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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8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99호 신문브리핑(2020년 12월 28일) #

 

"감사할 줄 하는 마음씨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타고나야지 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창조할 수 없다."

- 헬리팩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7일 고위 당정청협의회 후 기자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1인당 100만~300만원씩 정부 재정으로 지원금을 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재난지원금 지급액을 구체적으로 보면 집합금지 업종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 200만원, 그 외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연매출 4억원 이하) 100만원 등이며, 업종에 상관없이 영업 피해 지원금을 100만원씩 지급하고,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임차료 지원금을 추가 지급함

 

2. 정부가 이르면 내년 2분기에 일반 국민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힘

- 내년 2월께 의료진 고령자 등 우선접종대상자 접종을 시작하는 것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빠른 속도이지만 미국 등에 비해 백신 접종이 뒤처진 상황에서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됨

 

3.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가 지난달 이후 85척 113억달러(약 12조5000억원)어치의 선박을 수주하면서 한국 조선업계가 중국을 제치고 올해 선박 수주량 3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함

글로벌 조사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선박 수주량은 지난 21일 기준 중국 723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한국 661만CGT, 일본 138만CGT 순이며,  이 기간 중국은 LNG선을 한 척도 수주하지 못한 반면 한국은 21일 이후 사흘 새 LNG 운반선 17척을 포함해 최소 150만CGT를 수주한 것을 반영하면 역전이 확실시됨

 

4.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300인 미만(5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주 52시간제 계도 기간 종료를 앞두고 퇴직금 중간정산에 나서는 근로자들이 늘고 있음

주 52시간제를 맞은 중소기업에 퇴직금 중간정산 요구가 거센 건 기본급이 비교적 작고 총급여에서 연장근로수당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며,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주 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중소기업 임금 감소폭은 평균 12.5%로 대기업 7.9%에 비해 큼

 

 

<< 금융/부동산 >>

1. 27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아파트·단독·연립 종합) 매매 가격은 지난달에 비해 1.36% 상승했으며,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1년 만에 8.35% 오른 셈임

올 1~6월 0.14~0.48% 수준을 유지하던 집값 상승률은 지난 7월 0.88%로 두 배 가까이 뛰었으며,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에 따른 전세난과 ‘패닉 바잉(공황 구매)’ 영향으로 8월 이후에도 0.67~0.8%로 고공행진하다 지난달 1.43%까지 급등함

 

 

<< 국제 >>

1.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한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차오양구 왕징지역에도 비상이 걸렸으며, 일본에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음

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랴오닝성 7명, 베이징 5명 등 12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3일 3270명, 24일 3740명, 25일 3831명에 이어 26일 3881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연일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는 일본은 내년 1월 말까지 외국인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거부하기로 함

 

2. 중국 지도부가 연중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내년 3월 정상적으로 열기로 함

- 최근 수도 베이징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되며, 영국의 한 싱크탱크는 중국의 경제 규모가 미국을 추월하는 시점을 기존 예상보다 이른 2028년으로 제시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퇴직금중간정산(退職金中間精算)

퇴직금은 퇴직시에 지급하는 후불적 임금이지만 사용자는 주택구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로 근로자의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근로자가 퇴직하기 전에 해당 근로자의 계속근로기간에 대한 퇴직금을 미리 정산하여 지급할 수 있음. 이 경우 미리 정산하여 지급한 후의 퇴직금 산정을 위한 계속근로기간은 정산시점부터 새로 계산함(동법 제8조제2항).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8조제2항에 의하면 ‘근로자의 계속근로기간에 대한 퇴직금’을 미리 정산하여 지급하는 것을 중간정산이라고 함. 따라서 중간정산은 이미 계속근로한 기간에 대하여 발생한 퇴직금을 대상으로 하며, 아직 근로하지 아니한 장래의 기간에 대하여 미리 정산을 약정하는 것은 정산이 아님.

입법취지는 사용자측 입장에서 볼 때 누진적으로 증가하는 퇴직금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며, 근로자측 입장에서 볼 때 긴급히 주택구입 등 목돈이 필요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없으므로 퇴직금 자체에 대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퇴직금활용도를 높이고자 도입한 것임. 

퇴직금의 노후소득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8조제2항을 개정(2011.7.25, 법률 제10967호)하여 중간정산의 요건을 ‘근로자의 요구가 있는 경우’에서 ‘주택구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로 근로자가 요구하는 경우’로 강화하였음. 따라서 근로자가 요구하더라도 법령에서 정한 중간정산 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할 때에는 사용자는 중간정산 요구에 따를 의무가 없음. 이와 같이 중간정산의 요건을 강화한 것은 근로자의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임. 

퇴직금 중간정산 합의가 근로자의 적극적 요구에 따라 이루어진 것은 아니나 개별 근로자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이루어진 경우 이에 따른 퇴직금 중간정산의 효력은 유효함

- 정보 출처 : 실무노동용어사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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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8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평년보다 포근했던 날씨, 내일 오후부터 본격 추위 → 새해 6일까지 전국 한파. 30일 서울은 전날보다 10도가량 떨어진 영하 12도. 이는 2019년 1월1일 이래 서울 최저. 31일은 영하 13도.(경향)


2. 꽉찬 놀이동산, 해돋이 열차 매진...

→ 거리두기 무색. 에버랜드 관계자, 25일 입장객 늘긴 했지만 지난해 성탄절과 비교하면 20% 정도 감소한 수준 설명.(서울)


3. ‘내가 의미하는 ‘안전’이란 효능과 부작용을 비교했을 때 효능이 확실하게 더 클 때를 의미한다‘ → 런던위생의학대학원 스티븐 에번스 교수. 지금의 코로나 백신이 안전하고 시급하다는 말을 하며.(중앙선데이)


4. 고대 징벌의 오형(五刑) → ▷사형(死刑) ▷궁형(宮刑; 생식기 제거) ▷월형(刖刑; 발꿈치 베기) ▷의형(劓刑; 코 베기) ▷경형(黥刑: 얼굴과 팔뚝에 죄명 문신 =묵형 墨刑).(중앙선데이)


5. ‘피시앤칩스’ →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지금의 영국인들은 1년에 4~6번 먹을 정도로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다. 금요일(예수가 돌아가신 날) 고기를 먹지 않는 풍습에서 시작됐다. (중앙선데이)


6. ‘2030년이 되면 사람들은 일주일에 15시간만 일하게 될 것이다’ → 1930년 美경제학자 케인스. 그러나 이 예언이 틀리게 된 것은 사람들이 더 소비하기 위해 노동을 줄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7. 소(牛)와 관련된 지명 → 우면산, 우도... 전국 731곳. 십이지 동물 중 용 관련 지명이 1261개로 가장 많고, 말(744개), 소(731개), 호랑이(389개), 닭(293개)의 순. 국토지리정보원. 신축년 소해 앞두고 조사.(경향)


8. 영국에서 입국한 80대 코로나 사망, 변종여부 조사 → 이르면 주내 결과. 확인 땐 국내 첫 사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는 상향 없이 1월 3일까지 6일 더 연장.(서울 외)


9. 미국의 코로나 음모론 → ‘빌 게이츠가 자신이 개발한 백신을 팔기 위해 바이러스를 일부러 퍼뜨렸다’, ‘백신에 사람을 추적할 수 있는 마이크로 칩을 심었다’... 이런 비상식적인 음모론을 미국인의 30%가 믿는다고.(중앙선데이)


10. '규제의 역설'? 올해 전국 집값 상승률, 8.35% → 노무현 정부(2006년 11.6%) 이후 14년 만에 최고. 전셋값은 6.54% 상승, 이명박 정부(2011년 12.3%) 이후 9년 만에 최고.(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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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2020년 올해는 거리두기 2.5단계로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3단계 격상 없이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가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정부는 긍정적 신호를 주시한 셈인데, 우선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지 않았고 병상 사정이 나아졌으며 사람들 이동량 자체가 줄어들고 있으니, 조금만 더 지켜보자는 겁니다.

■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꼭 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 밀접·밀집·밀폐, '3밀 환경'을 갖추고 있었는데요. 마스크 착용과 환기 등 기본 수칙만 지켜도 감염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번진 영국에서 귀국한 80대 남성이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숨졌는데, 사망 후 코로나 검사결과 양성판정이 나왔고 일가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이 '변이 바이러스 검사'에 착수했는데, 정확한 결과는 2주 뒤에 나올 예정입니다.

■ 미국에서는 12월 코로나19 사망자가 대유행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성탄절 연휴 하루 100만명 안팎의 인파가 이동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면서 1월 더 큰 위기가 올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평소라면 가족과 함께 보냈을 연말인데 미국에서는 코로나로 가족을 잃는 비극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모두 세상을 떠나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미국 사망자는 33만 명을 넘어, 미국인 1천명 중 1명꼴로 코로나로 숨졌습니다.

■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최고경영자는 백신을 두 차례 투약했을 때 효능을 얻을 수 있는 성공 공식을 알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임상 3상에서 투약 용량에 따라 면역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면서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효과성이 더 높은 백신이 나올지 봐야겠습니다.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을 향해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지 않으면 미국과 군사협정을 끝내겠다"고 압박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미국이 최소 2천만 도스의 백신을 제공하지 않으면 미군이 필리핀에서 떠나는 게 더 낫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은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비상입니다. 연말연시와 춘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백만 명 넘는 시민을 상대로 핵산 검사를 하고, 이동을 제한하는 등 추가 확산 막기에 나섰습니다.

■ 중국 게임업계에서 청년 성공 신화를 쓴 39세 사업가가 돌연 사망해 중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게임회사 유주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린치회장입니다. 중국 공안은 해당 사업가가 동료에게 독살당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의 도발적 당국 비판 이후 중국 정부의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알리바바그룹의 핵심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 경영진을 또다시 불러 공개 질타했는데요. 국가의 통제권이 막강한 중국에서는 '기업 군기 잡기 ' 대상이 되면 헤어나오기 어렵다고 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김 최고위원과 함께 그제 법사위원 긴급 회동에 참석했던 이낙연 당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윤호중 법사위원장 등도 김 최고위원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 대기할 예정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쯤 추미애 법무부 장관 교체를 비롯한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후보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포함해서 최대 4개 부처 장관이 개각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교체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가 오늘 6번째 회의를 열고 후보 추천 안건에 대한 의결에 나설 예정입니다. 여당은 내년 1월 공수처 출범을 목표로 삼고 검찰개혁 제도화에 고삐를 죄고 있지만, 야당은 거부권이 무력화된 상태에서 처장 임명에 협조하지 말라고 추천위원들에 편지를 보내는 등 극한 대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차량 접촉사고 등을 기사화하겠다며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해 재판에 넘겨진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징역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웅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 조달청에서 상사의 괴롭힘에 퇴사하는 직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부서 회식에 돈 들어간다며 계약직 직원을 못오게하고 여직원 앞에서 신체 부위 언급 등 직장 내 갑질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부 감사 결과 간부 3명의 갑질을 확인했는데, 조달청은 인사혁신처에 경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처음으로 개당 3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약 3년 만에 2천만 원을 돌파한 뒤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주식과는 달리 거래소 단위로 사고 팔도록 돼 있어 같은 가상화폐라고 해도 거래소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 국방부는 내년부터 채식주의자와 무슬림 병사에게 고기와 햄 등 육류가 들어간 품목을 제외한, 엄격한 채식 식단을 짜서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병무청도 내년 2월부터 병역 판정 검사 때 작성하는 신상 명세서에 '채식주의자'임을 표시하도록 해, 부대에서 미리 '양심적 육류 거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 키 180㎝가 넘는 학생들도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현재 치수보다 더 큰 치수의 학생용 책걸상이 도입됩니다. 상당수 학생의 엉덩이 너비보다 폭이 좁았던 의자 좌판 길이도 늘어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과거보다 커진 학생들의 체격에 맞춰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늘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 임차인들의 임차료 부담이 높아지자 당정이 집합금지 업종에 300만 원, 제한 업종에는 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학습지 교사나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과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개인택시도 지원을 받게 되고, 이번엔 법인택시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내년 1월을 시작으로 설 연휴 전에 지급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 '해맞이 강릉행 KTX를 중단해달라.' 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1월 1일 강릉행 KTX가 모두 매진이라며 동해안에 해돋이를 보러 못 오게 권고가 아니라 강압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했습니다. 강릉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주요 해변과 관광시설을 모두 닫을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외식 할인 지원을 배달앱을 통한 주문·결제에 한해 내일(29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한다고 합니다. 배달 앱으로 4번 주문하면 1만원을 환급 또는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소비자는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에서 응모한 뒤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주문을 모두 4번 하면 됩니다. 참여 배달앱은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 등 모두 7개로 이후 4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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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업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반성을 촉구하며, '오만한 검찰'에 대한 개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흔들림 없는 개혁으로 사과도 반성도 없는 검찰의 오만한 수사와 선택적 정의를 끝내겠다"고 했습니다.
자정 능력을 잃은 집단에게 반성을 촉구하는 건 또 뭐니~ 아직도 뭘 몰라요~

2. 국민의힘 지도부가 민경욱‧김소연 등을 물갈이 대상으로 확정한 가운데 김진태‧전희경 전 의원은 남기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도확장을 내걸었던 김종인 비대위의 이같은 결정이 태극기세력의 눈치를 본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힘없을 때만 무릎 꿇고 사과하는 인간들... 그래도 매번 속는 사람들...

3.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정청의 공수처 출범 강행을 성토했습니다. 그는 "이 정권이 내리꽂은 공수처장 후보가 정권의 뜻대로 선출되면, 사법체계의 근간을 깨뜨리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왜~ 이번엔 원내대표 말고 의원직을 한번 던져 보시지 않고~

4.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대표의 선명한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야권 단일후보'를 자처하며 출마 의지를 밝힌 안 대표의 확고한 '러브콜'에 제1야당인 국민의힘 역시 응답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3석으로 100석을 꿀떡 삼키는 역시 당 깨기의 선수다운 면모?

5. 보궐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지만 정작 국민의힘 '투톱'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안철수 대표가 대권 대신 서울시장 출마라는 승부수를 띄우면서 김종인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의 '스텝'이 꼬였다는 분석입니다.
제1야당이 후보 한 명 제대로 못 내게 생겼으니 머릿속이 복잡도 하겠거니~

6.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이 ‘검찰 권력 해체’를 촉구하는 국내 문인 654명 성명에 참여해 서울신문 내부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과 사과 요구가 나왔습니다. 고 사장은 “문인으로서 옳은 일이라는 판단에서 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식이면 아마 조중동 등 보수 언론은 폐간을 시켜도 할 말이 없겠네?

7. 나경원 전 의원은 자신과 관련된 고발 사건 모두가 불기소 처분된 것에 대해 “진실의 승리요, 추미애 검찰의 패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권력은 진실을 잠시 탄압할 수는 있을지언정 진실을 이겨내지는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어 없는 얘기 하덜 말어~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는 거...

8. 여당을 중심으로 '사법개혁'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자 현직 부장판사가 "그 '개혁'이 겁박으로 읽힌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태규 부장판사는 "말 안 들으면 검찰개혁 사법개혁, 그 개혁을 겁박으로 읽는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체 인생을 어찌 살아오셨길래 개혁을 겁박으로 읽을까? 그렇게 겁나?

9.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집행 정지는 징계 절차의 하자로 승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효력을 멈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법원의 결정문은 윤 총장의 손을 들어줬지만 “재판부 성향 문건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개혁이 겁박으로 읽히든, 사찰은 기분 나쁘지만 우리는 한 식구로 읽힘~

10. 건설업계가 국회에서 심사를 시작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입법 중단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국회에 냈습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법안이 시행되면 국내에서 기업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죽자 살자 반대하는 것을 보니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라는 생각이...

11. 등급제로 운용되던 전 금융권의 개인 신용평가 방식이 내년 1월부터 점수제로 전면 개편됩니다. 이에 따라 근소한 차이로 등급이 엇갈려 대출이 거절되는 저신용자에게 제도권 금융의 문턱이 한결 낮아질 전망입니다.
꼭 돈이 필요한 사람은 안 되고, 돈 많은 사람은 저금리로 또 퍼 주고... 제길~

12. 역사 전문가 설민석이 이번에는 "나치도 일본군을 비난했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설민석은 "히틀러는 유대인을 6년 동안 600만 명을 학살했잖냐. 일본인은 난징을 점령한 6주 동안 약 30만 명을 학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난징은 37년, 홀로코스트는 39년이니까... 그래도 비난은 할 수 있다는 건가?

13. 음주 운전 처벌 전력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된 공무원에게 최고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괴산군청 공무원에게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에 대한 최고 벌금형 20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그거 가지고 되겠어요? 파면으로 철밥통까지 빼앗아야죠~

14.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을 향해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지 않으면 양국의 방문군 협정을 종료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두테르테는 “내가 그 협정에 동의하지 않으면 미군은 떠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느니 이런 목소리를 내는 게 부럽기도 하고...

15. 2020년은 그야말로 '마스크의 해'였습니다. 지난 2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하면서 마스크 수요는 폭증했고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행렬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지만, 2020년을 보내는 지금은 상황이 180도 다릅니다.
마스크는 백신입니다. 백신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되지 말입니다~

16. 감귤에 피는 곰팡이는 두드러기와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어 보관 및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곰팡이가 일부에만 폈더라도 무른 과일의 경우 곰팡이가 과육 깊숙이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있어 통째로 버려야 합니다.
굴이나 세상이나 한 곳이 썩으면 확실히 내다 버려야 한다는 얘기~

17.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연말 강추위’는 1월 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동파와 인명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남부 지방의 대설가능성이 크니 제설 장비 점검 등을 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0년 마무리 잘하고 떠나보낼 때 코로나도 좀 떠나보냈으면...

국민의힘 "문 대통령 사실상 탄핵, 직권남용죄 물어야".
최강욱 "검찰 경거망동하면 심판, 수사권 내려놓아야".
정부, 수도권 2.5단계 내년 1월 3일까지, 3단계 격상 안 해.
설민석, 유튜브 음악사도 논란 “이 정도면 허위사실 유포".
일본 관방장관, 한국 독도방어 훈련에 “받아들일 수 없어”.

시간을 주체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거절하지 않으면 그렇게 할 수 없죠. 다른 사람이 내 삶을 결정하도록 두지 마세요.
- 워렌 버핏 -

2020년의 마지막 주간입니다.
건강하게 그리고 알차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삶을 타인이 결정하지 않게 하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운명 역시 권력자들의 손에 좌지우지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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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카페 이웃 서비스 오픈 외

 

1. 네이버 카페 '이웃 서비스' 오픈
네이버 카페가 관심 지역을 설정하면 주변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 기반 카페의 소식을 모아서 볼 수 있는 '이웃 서비스'를 오픈했다. 집에서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고 활동 및 소비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이웃 소식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가 높아져 왔다고 서비스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2. 텔레그램, 내년부터 공개 채널에 광고 붙인다
텔레그램이 내년부터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수익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가장 유력한 수익 모델은 광고방식으로 텔레그램 공개 채널에 자체 광고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른 수익 모델은 프리미엄 스티커로 스티커 제작자도 수익의 일부를 얻게 된다.
 
 
3. 쿠팡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 출시
쿠팡이 OTT '쿠팡플레이'를 출시했다. 로켓배송으로 확보한 유료 멤버십 회원을 기반으로 종합 플랫폼 사업자로 확장을 꾀했다. 아마존처럼 이커머스와 영상 콘텐츠를 연계한다는 전략이다. 쿠팡플레이는 현재 일부 지상파와 종편 콘텐츠 저작권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4. 네이버·카카오 품는 원스토어 "수수료 더 인하"
국내 앱 마켓 원스토어가 구글과 애플에 맞서 수수료 추가 인하를 검토한다. 현재 20% 수수료율이 15%까지 낮춰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도 자사 서비스를 입점시키기로 하면서 서비스 활성화에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5. 페이스북, 애플 ‘인증 배지’ 삭제... 광고 문제로 감정 충돌
최근 애플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인증 배지가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과 페이스북의 악화된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는 해석이다. 현재 애플 페이지에서는 인증 배지가 사라졌으나 애플뮤직, 애플TV, 애플 팟캐스트 등에는 표시되어 있다.
 
 
6. 모니터 앞에서 건배... '랜선 송년회' 뜬다
코로나 여파로 랜선 송년회가 IT 업계의 새로운 풍속으로 자리 잡고 있다. 카카오는 매년 진행하던 송년회를 카카오TV에서 열었고, 네이버도 연말 회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랜선 송년회가 확대되는 추세다.
 
 
7. 온라인 쇼핑 소비자 피해 급증... 네이버 4년 연속 1위 '불명예'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소비자 피해 역시 급증하고 있다. 가장 많은 소비자 피해가 접수된 업체는 네이버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쿠팡, 트립닷컴, G마켓이 뒤를 이었다. 올해는 코로나로 운수·보관 서비스와 마스크 같은 보건·위생용품 민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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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4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23(현지시간) 뉴욕증시, 부양책 확대 기대감 속 차익실현 등에 혼조… 다우 +114.32(+0.38%) 30,129.83, 나스닥 -36.81(-0.29%) 12,771.11, S&P500 3,690.01(+0.07%), 필라델피아반도체 2,723.53(-0.74%)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상승… WTI +1.10(+2.34%) 48.12, 브렌트유 +1.12(+2.24%) 51.20
● 국제금($,온스), 美 경제 지표 부진 및 달러 약세 전환 등에 상승... Gold +7.80(+0.42%) 1,878.10
● 달러 index, 브렉시트 타결 기대감 등에 하락... -0.33(-0.36%) 90.32
● 역외환율(원/달러), -2.75(-0.25%) 1,105.90
● 유럽증시, 영국(+0.66%), 독일(+1.26%), 프랑스(+1.11%)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80만3천 명…월가 예상보다 적어


● 美 11월 신규주택 판매 11.0%↓…월가 예상 대폭 하회
● 美 11월 소비지출 예상 부합 0.4%↓…개인소득 1.1%↓
● 美 12월 소비자태도지수 80.7…월가 예상 하회
● 美 11월 내구재수주 0.9%↑…월가 예상 상회
● EU 관계자 "영국-EU 브렉시트 합의 근접"
● 브렉시트 타결 기대에 美 수익률곡선 2017년 이후 최대 스티프닝
● 화이자, 코로나 백신 1억 접종분 美 추가 공급
● 캐나다, 화이자 이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승인
● EIA 원유재고 56만2천 배럴 감소
● '사기 논란' 니콜라, 친환경 쓰레기트럭 공동개발도 좌초
● 파운드화, 브렉시트 무역 협상 임박 보도에 상승
● 샤오미, 시총 사상 첫 1천억弗 돌파…주가 8% 급등
● 다시 1천명안팎…주말 거리두기 조정 앞두고 확진자 증가세 비상
● 크리스마스이브에 눈…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미래차 뛰어든 LG전자…'세계 3위' 마그나와 손잡았다
● "배터리 이어 파워트레인도 1위로"…LG, 전기車 부품 공략 '가속'
● 애플까지…불붙은 미래車 경쟁, 완성차·부품·IT '합종연횡' 바람
● 年매출 43조원…애플카 생산파트너로 거론
● 조선3사, 사흘동안 5.1조 '잭팟'…막판 수주몰이 불붙어
● 선박도 친환경으로…온실가스 40만t 줄인다
● CJ 오너 올리브영 지분, 글랜우드PE에 팔린다
● 아시아나, 산업은행에 전환사채 600억 발행
● SK이노 영업손실 2조 훌쩍...코로나에 정유4사 성적표 '처참'
● 신한銀, 행장도 점심장소 보고 의무화…'코로나 방화벽' 주목
● 내년 실손보험료 10%대 오른다
● 개인정보 침해 땐 '총매출의 3%' 과징금 부과
● '한국형 해운동맹' 결성…동남아 항로 경쟁력 높아진다
● "전기료 부담 가중 우려…中企 전용제 도입을"
● 카카오페이 ATM 수수료 인상…500→1300원 큰 폭 올려 '논란'
● 롯데케미칼 매출 20%내는 대산공장 다시 돈다
● SK인천석유화학, 유류탱크 폐기물 70% 줄여
● 한화 3남 김동선 경영 복귀
● 동원, 온라인 사업역량 강화나서
● 현대차, 러 GM공장 인수…年10만대 증산 공격경영
● 협력사가 납품 거부…쌍용차, 공장 멈춘다
● 두산중공업, 열교환기 효율 90% 이상 높여
● 대우건설, 이라크서 2조9000억원 공사 수주
● 네이버웹툰 드라마 '스위트홈' 넷플릭스 8개국 1위
● "○○ 구하러 원정 갑니다"…재택근무·원격수업에 '품귀 현상'
● LG '롤러블폰' 다음달 CES서 베일 벗는다
● 제주항공, 면세쇼핑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 '집콕'에 TV 판매 급증…삼성 15년연속 세계1위
● 한국 게임 막아놓고…중국은 2조 벌어갔다
● 공정위, 구글 현장조사…수수료 갑질 제재 착수
● 가격 절반 낮춘 혈당측정기로 러 시장 뚫은 비바이오
● 한독 "내년 완공 마곡 R&D센터…바이오 벤처 요람으로"
● 'K바이오 신약기술' 속속 사들이는 LG화학
● 이노톡스 판매중지에 법적대응
● 바이오니아, 분자진단 자동화장비 특허 출원
● 강스템바이오텍 "퓨어스템RA, 코로나 치료목적 사용 승인"
● 쌍용양회, ESG경영 시작…국내 시멘트업계 첫 시도
● 롯데마트, 한국형 '홈디포' 만든다
● "백화점 3단계땐 온라인 채널로 영업"
● 당일 산지직송…'펄펄 뛰는' 수산물 커머스
● 편의점 1년 장사해보고 위약금 없이 접을 수 있다
● 김진백 디오 대표 "매각설 사실무근"
● 구현모 KT 주가부양 총력전…올들어 두번째 자사주 매입
● 정책효과 발돋움 '마이크로바이옴株' 뜬다
● 모바일 광고앱 만든 '엔비티' 코스닥行
● 코스피 주춤하자…외국인들 이 종목부터 쓸어 담았다
● "증시 출렁일땐, 기관을 피해라"
● '마그나 호재' LG그룹株 날았다
● "사랑해요, 애플·LG"…자율주행株, 더 뜨거워졌네
● 서학개미, 50일새 테슬라 1조원 쓸어담았다
● 신흥국 기술株 '이머징 테크'가 뜬다
● 지주사, 올해 주가 성적표 보니…
● 분자진단 기업 진시스템, 코스닥 시장 '노크'
● 잘나가는 '액티브 ETF'…국내도 본격화

[경제/증시/부동산]
● "내년 3월 뉴딜펀드 조성…20년 장기운용"
● 한국형 새 ESG 지수 나온다
● 윤석헌 금감원장 "신용대출 총량관리 당분간 유지"
● 대출 전후 1개월내 차주에 펀드 못판다
● "재난지원금, 소비진작 효과 미미…70%는 가계 빚 갚거나 저축했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국내 코로나19 신약 특례승인?…식약처 "과거 사례 없다"
● 바이든이 맞은 화이자백신, 한국 내년까지 도입도 어렵다
● 아리송한 5인 모임금지…이런 건 안됩니다
● 지난주 서울 자영업자 매출 '반토막'…2차 대유행 때보다 심각
● 정은경에 화살 돌린 정부…"백신 결정권은 질병관리청에 있다"
● '백신 늑장' 변명만 하는 정부…"먼저 맞은 나라 한두달 관찰 기회"
● 변종유입 막아라…英항공편 31일까지 운항중단
● 병상 내놓은 빅5병원 "침대만 있다고 해결 안돼"
● 고용보험 확대 '4단계 시간표' 내놨지만…"소득 파악 너무 더뎌"
● 조국딸 입시비리 모두 유죄…정경심 징역 4년 법정 구속
● 법원 "한번도 반성 안해…증거조작 우려 커"
● 조국 딸 의전원 입학 취소될수도…법원 "조국, 허위 인턴증명서 관여"
● 秋·尹 갈등의 시발점 '정경심 수사'…2심공방 치열할 듯
● '유재수 감찰무마' 등 조국 관련 재판 줄줄이 대기
● '월성원전 자료삭제' 공무원 3명 기소…윗선 향하나
● 민주노총 위원장에 '강경 투쟁' 내세운 양경수 당선
● 변창흠 "신공항 장기표류로 발전 저해…조속히 입지 정해야"
● 2022년부터 저소득 대학생 등록금 '제로'
● '1가구 1주택법' 이어 '금리인하 요구법'…민주당 '입법 폭주'
● 與 "중대재해법 24일 심의 시작"…野 "여당 발의안 법체계 안맞아"
● 문 대통령, 차관급 10명 인사…'연정 라인'이 외교부 또 독식
● 전해철 행안·권덕철 복지…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 스마트폰으로 연말정산 모든 과정 처리할 수 있다

[국제/해외]
● 美, 0.4초에 한 명씩 코로나 확진…생존 확률 높은 환자만 치료 검토
● 프랑스 '코로나 백신 강제법' 논란
● 세계 '코로나 대응' 재정지출 1.4경원 넘었다
● 스위스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 프랑스 대통령실 "코로나 확진 마크롱 대통령 상태 호전"
● 뉴욕증시 주관사 없이 직접 상장…IPO시장 격변 예고
● 문턱 낮춘 골드만삭스, 1000弗 개미도 모신다
● 머스크 "애플에 테슬라 사라 했지만 거절당해"
● 中수요 폭발…철광석값 9년새 최고
● 경기부양안 거부하고 측근에겐 사면 남발
● 소니도 제품개발 때 'AI 윤리' 심사한다
● 텔레그램 내년부터 유료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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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4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98호 신문브리핑(2020년 12월 24일) #

 

* 긴급 출장 관계로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1. G전자가 23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자동차부품(VS)사업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해 마그나와의 합작법인인 LG마그나e파워트레인(가칭)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함

- 투자금액은 두 회사를 합쳐 9억2500만달러(약 1조240억원)로 합작회사는 인천과 중국 난징에서 전기차용 모터와 전기차 인버터, 전기주행 시스템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자율주행과 전기차의 핵심인 파워트레인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포석으로 분석됨

 

2. 국토교통부는 내년 전국 표준지 52만 필지의 공시지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10.37%로 나타났다고 23일 발표함

- 올해 6.33%에서 상승폭이 크게 높아졌으며, 2007년 12.40%를 기록한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임

 

3. 정부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겸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고용보험 가입자를 700만 명 이상 늘린다는 내용의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을 확정함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전 국민 고용보험제’ 도입을 선언한 지 7개월 만이며, 이달 예술인을 시작으로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플랫폼노동 종사자, 자영업자를 차례로 가입시켜 2100만 명의 고용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임

 

4. 중국 수요가 꾸준한 와중에 세계 2위 철광석 생산국인 브라질에서 공급망 타격 등 대규모 공급 차질이 생기면서 철광석 가격이 9년 만에 최고 가격을 경신함

22일(현지시간) 시장정보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플래츠에 따르면 이날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에서 국제 기준물격인 호주산 중국 북부행 순도 62% 철광석은 장중 t당 167달러 선에 거래됐으며, 이는 2011년 2월 이후 최고치임

 

5. 사지 않고 정기적으로 대여하는 구독경제 시장이 커지면서 일반판매 위주 사업을 하던 중소기업들이 일제히 렌털업에 뛰어들고 있음

- 불을 붙인 건 다음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신한카드의 ‘마이렌탈샵’으로, 마이렌탈샵은 중소기업이 쉽게 렌털사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심사와 전자계약, 청구·입금 등 계정관리를 신한카드에서 대행해주는 플랫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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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슈퍼 ‘방역 모범국’ 대만, 8개월만에 확진자 → 4. 12일 이후 ‘국내감염 제로 유지하다 20일 첫 확진자 발생. 자가격리 위반한 뉴질랜드 국적 비행기 조종사와 접촉한 30대 여성.(문화)

*일각에선 대만 정부의' 확진자 숫자줄이기'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2. ‘표준지 공시지가’ → 내년 10% 인상 예정, 14년만에 최고.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 보유세 산정의 기준이 되는 땅값으로 전국 토지 3900만 필지 중 대표성 있는 52만 필지 가격을 발표. 이를 기준으로 시군에서 ‘개별 공시지가’ 산정.(매경 외)


3. 스키는 안되고 골프는 돼?... ‘5인이상 집합금지’ 대혼란 → 수도권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에도 골프장은 ‘3인 플레이’와 ‘노 캐디 4인 플레이’로 대응 영업 중.(문화)


4. 우리가 내는 종량제봉투 값은 실제 쓰레기 처리비용의 절반 수준 → 20ℓ 기준 전국 평균 720원. 수년째 그대로. 모자라는 비용은 세금으로 충당, 배출자 부담 원칙 무색.(문화)▼


5. ‘유전자 연구 결과 일본 민족의 조상은 시베리아에서 왔으며 아시아의 유일한 유럽인’ → 일본의 대표적 반한 기업인 화장품 기업 DHC 요시다 회장의 주장이라고. (국민)

*국수적 일본인의 정서엔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민족, 유럽에 가까운 민족 환상


6. <이솝우화> 당나귀의 어려움을 외면했다가 더 큰 어려움을 당한 말 → 주인이 말과 당나귀에 짐을 지우고 간다. 당나귀가 힘겨워하며 말에게 짐을 조금만 덜어달라고 부탁하지만 말은 거절한다. 결국 당나귀는 죽고 말은 당나귀가 졌던 짐과 당나귀 가죽까지 같이 지고 가며 후회한다. (문화, 칼럼 중)


7. ‘청문회 미통과’ 장관임명 → 강행해도 법 위반은 아님. 문정부 23명 전원 임명강행. 이명박 정부(17명), 박근혜 정부(10명) 노무현 정부(3명) 넘어선 역대 최고 기록 중.(헤럴드경제)


8. ‘고려사’ 보물 지정 → 삼국사기, 삼국유사, 조선왕조실록 등 다른 시대 역사서는 이미 국보, 보물로 지정된지 오래. 고려사는 고려시대에 편찬 된 것이 아니라 조선 초기(1449~1451) 에 편찬된 것도 늦게 지정된 이유 중 하나.(경향)


9. ‘면역여권’ → 코로나 감염 후 회복, 백신 접종으로 항체가 생긴 사람에게 국내외 여행 등 이동권을 주는 제도. 비판에도 불구 에스토니아, 헝가리, 발트 3국 국가 간, 호주- 뉴질랜드 간 등 이미 시행 중. 스페인은 반발로 무산.(동아)


10. ‘N-1 운동’ → 최근 중국에서 전개되는 음식낭비 줄이기 운동. 모인 사람 수보다 음식을 1인분 적게 시킨다. 접시를 깨끗하게 비운다는 의미의 ‘광판(光盤) 운동‘도 같은 취지. 시진핑의 지적에 ’TV 먹방 금지‘, ’공무원 식사량 표준화‘ 등 법제화 추진.(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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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다소 줄었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천백 명에 육박하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환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부터 수도권의 5명 이상 모임이 금지된 데 이어 오늘부터 전국 모든 식당에 적용되는 등 1월 3일까지 특별 방역 조치가 시행됩니다.

■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이 시작됐습니다. 내년 1월 3일까지 전국의 모든 식당에선 5명 이상이 모일 수 없습니다. 일행 8명이 4명씩 2개의 테이블을 사용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위반하면 이용자는 10만원, 업주에게는 최대 3백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집니다.

■ 교회 등 종교시설에는 2.5단계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 적용돼 모임과 식사가 금지되고 성탄절에도 비대면 예배를 실시해야 합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한 스키장과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전국 179곳의 겨울스포츠시설도 문을 닫습니다.

■ 강릉 정동진과 울산 간절곶 등 전국의 해넘이, 해맞이 명소에서의 행사도 전면 금지되고 출입도 통제됩니다. 국·공립공원 역시 모두 폐쇄됩니다.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시설은 객실의 50%만 예약이 가능하고, 나머지 예약은 모두 취소해야 합니다. 또 파티 장소로 이용되는 파티룸에는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출입시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시식과 시음, 견본품 사용, 휴게실 이용이 모두 금지됩니다. 영화관은 밤 9시 이후 문을 닫고 좌석 한 칸 띄우기을 해야하고, 공연장의 경우엔 두 칸 띄우기를 해야합니다.

■ 고려대 기숙사에 생활치료센터가 마련돼 어제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건물 안 150개 호실을 생활치료센터 병상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수도권에 있는 대학 기숙사로는 첫 개소입니다. 병상 제공 요청을 받은 나머지 사립대학도 하나둘 기숙사에서 환자를 받을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 주한미군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오늘(24일)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미군용 백신은 미국 모더나 제품으로, 소식통은 첫 보급 물량이 그리 많지 않아 다음 주 주한미군 의료진에 우선 접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영국에서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종이 또 확인됐습니다. 이 변종은 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한 것으로, 최근 남아공을 방문한 2명이 감염돼 영국에 옮겨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영국에서 하루 확진자가 3만 6천 명 넘게 발생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백신 제조사들은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거라고 밝혔지만 불안감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 정부는 내년 1월 중에 직접 일자리로 50만 명 이상을 채용하고 청년 8만 명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라 2025년까지 고용보험 대상을 특수고용노동자, 플랫폼 업체 종사자 등을 포함해 733만 명 확대하고, 미가입 임금 근로자 374만 명은 직권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 경찰 조직이 국가·수사·자치경찰 3개의 지휘라인으로 분리되면서 고위직도 확대됩니다. 우선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은 7자리로 한자리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출범을 앞둔 국가수사본부장을 치안정감 직책이 맡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치안감은 현재 27명에서 30명으로, 경무관은 65명에서 77명으로 늘리는 방안이 유력 검토중입니다.

■ 자녀 입시 비리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교수가 1심 재판에서 징역 4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 등 입시 비리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고, 사모펀드 관련 횡령 혐의는 무죄로 봤습니다.

■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정경심 교수 측은 전체 판결 양형 의견에 도저히 동의할 수 없다며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론의 공격을 방어하며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려 한 노력이 괘씸죄가 된 느낌이라고 밝혔습니다.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물의를 빚은 과거 발언을 거듭 사과하고, 일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여당은 공세 차단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사퇴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하겠다며 벼르고 있어, 청문 보고서 채택까진 진통이 예상됩니다.

■ 월성1호기 원전과 관련한 내부 자료를 대량 삭제하거나 이에 관여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월성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등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대전지검 형사5부는 오늘 국장급 A씨 등 산업부 공무원 2명을 구속기소하고 다른 국장급 공무원 B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 내년 실손의료보험료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는 20% 인상을 요구했지만, 금융당국이 10%대 인상으로 제동을 걸었는데요. 2017년 4월부터 팔린 '신실손'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지만 2009년 9월까지 팔린 '구실손'은 15~17%, 2017년 3월까지 팔린 '표준화실손'은 10~12%가량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2018년 경기 고양시 '저유소 화재 사건'의 피의자로 풍등을 날린 스리랑카인 근로자 A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가 단순히 호기심으로 풍등을 날린 점,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근로자로 성실히 일해온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 LG전자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부품 분야 합작회사를 설립합니다. 투자 금액은 총 1조원 수준입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지난 2013년 신설한 자동차 부품 전담, VS본부 일부를 물적분할 할 예정입니다. 이번 합작회사 추진 소식이 알려지자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20% 이상 급등했습니다.

■ 제주자치도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해돋이와 해넘이 명소로 알려진 성산일출봉과 송악산, 원당봉과 사라봉, 도두봉과 사계리 해안, 삼의악 오름과 표선 바닷가, 광치기 해안과 고군산 등 제주도 내 해돋이 명소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라산 국립공원은 31일부터 이틀간 폐쇄할 방침입니다.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년 가까이 익명으로 기부해온 이른바 '키다리 아저씨'가 올해도 5천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출생으로 1960년대에 학업을 위해 대구로 옮겨와 작은 기업을 경영한다는 키다리 아저씨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해마다 1억 원 안팎을 기부했고, 기부금을 모두 합치면 10억3천만 원이 넘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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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태년 원내대표는 연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된 언론 보도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K방역을 조롱하고 방역 실패 낙인을 찍어서 정부와 국민의 신뢰를 흔드는 것이 언론의 목적인지 이해가 안 간다"고 비난했습니다.
나라가 망해야 사는 집단이 있거든... 그거 일제 때부터 버릇이야~

2. 부친의 편법 증여로 재산을 증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봉민 의원이 국민의힘을 전격 탈당했습니다. 전 의원은 관련 의혹이 보도된 지 이틀 만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국민의힘 당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아빠 찬스로 벌어들인 수백억을 내려놓으면 내가 3천 쏜다~

3. 안철수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 발표된 첫 여론조사에서 야권 지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 세 번째 도전하는 안 대표가 범야권은 물론 정치권 전반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엊그제만 해도 절대 서울시장 출마는 없다더니... 정치꾼이 다 되긴 했어...

4. 심상정 의원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 "시대착오적 인식부터 점검하고 퇴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 의원은 "국민의 이해와 유가족의 용서가 전제될 때만 장관 후보자로서 인정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건 데스노트에 올린 것도 내린 것도 아니여... 껄적지근 허요~

5. 정부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동진 등 해맞이 명소를 폐쇄하고 스키장의 운영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전국에 일관되게 적용하며,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완화된 조치를 시행할 수 없습니다.
짧고 굵고 확실하게... 외식도 삼가하고 포장해서 먹는 걸로~

6.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사망한 계엄군이 '전사자'에서 '순직자'로 바뀝니다. 국방부는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고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전사자 22명의 사망 구분을 순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사는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했다는 얘기가 되니 고치는 게 맞다~

7.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에게 코로나19 피해 지원금을 지급한 서울문화재단이 문 씨의 채점표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씨는 논란이 계속되자 “코로나 지원금은 작가에게 수익으로 주는 돈이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 아들이라고 못 받을 이유 없고... 아들이라 아쉽고... 막 그러네...

8. 김재원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를 향해 "싸가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문 작가를 향해 "'착각' 말라니. 국민을 상대로 삿대질하는 오만방자한 모습이 가관"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싸가지 없이 술쳐드시고 예산 심의하던 양반이... 너나 잘하세요~

9. 나경원 전 의원이 원정출산 의혹에 대한 반박자료로 공개한 소견서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일각에서는 나 전 의원이 출산을 직접 증명할 수 있는 출생증명서를 두고 굳이 소견서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둘째를 부산에서 낳았다고 주장하더니 서울대병원은 또 뭐냐고? 하여간 특이해~

10.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집행정지 신청 사건 심문을 22일에 이어 오는 24일 한 번 더 갖기로 했습니다. 법원이 2차 심문을 24일 오후 3시에 열기로 함에따라 윤 총장의 직무 복귀 여부도 24일 당일에 판가름 나게 됐습니다.
누구에게는 성탄절 선물이요, 누구에게는 크리스마스의 악몽이겠군...

11. 땅 매입 과정에서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최 씨 측은 "잔고증명서 위조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고의는 아니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잔고 위조를 고의로 하지 실수로 하나?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12. 서울 금천구 예수비전성결교회에서 또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최소 20명을 넘겼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교회에 내달 4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교회 목사는 “교회탄압” “코로나 감염은 축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교회 목사에게 코로나 확진의 축복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아멘~

13.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역사 강사 설민석이 제작진 뒤로 숨은 채 입을 닫고 있습니다. 제작진의 사과 내용도 명쾌하지 못했지만, 제작진의 공식입장에는 설민석의 직접적인 입장이 누락돼 있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풍문으로 떠도는 설을 역사인 양 전달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설민석 씨?

이건희 회장 주식분 상속세액 역대 최대 11조 원대 확정.
변창흠, 정의당 농성장 찾아 사과. 정의당 "무례하고 유감".
양승조, 윤석열 충청대망론 "대선주자 거론 자체가 문제".
청와대의 간곡한 호소 "백신의 정치화를 멈춰달라".
인권위, '절름발이 총리' 주호영 발언에 "인권교육 받으라".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 벤자민 프랭클린 -

새해 첫날부터 조금씩 밀린 일들이 어쩌면 한가득 남아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손 놓고 수수방관한 것이 아니라면 조금 느려도 꼭 성취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하다 남아도 괜찮아...
힘내세요~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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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개인취향 추천 쇼핑검색 포유 랭킹 개시 외

 

1. 네이버, 개인취향 추천 쇼핑검색 '포유 랭킹' 개시
네이버가 사용자의 취향을 파악해 좋아할 만한 순서대로 상품을 보여주는 '포유 랭킹'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 쇼핑에서 '원피스'를 검색하면 200만 건의 상품 중에서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상품부터 보여주는 것이다. 사용자의 취향은 성별, 연령, 최근 쇼핑 이력 등을 활용해 파악한다.
 
 
2. 구글-페이스북, 온라인 광고시장 과점 유지하려 밀약
구글과 페이스북이 온라인 광고 사업에서 서로 경쟁하지 않기로 하고, 반독점 조사를 받으면 협력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합의로 페이스북이 구글에 한 해 5억 달러 규모의 광고를 하고, 구글은 광고주 결정 입찰에서 페이스북에 특혜를 제공했다고 알려졌다.
 
 
3. 돈 내고 보는 VOD, 편당 광고 시간만 16초
유료 VOD 한 편에 포함된 전체 상업광고 시간이 평균 16.2초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3.48초 줄어든 것이며 IPTV가 21.6초로 케이블TV 12.83초보다 길었다. 유료 구독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카카오톡 스토어, 이용권·e쿠폰 판매 시작
카카오톡 스토어에도 이제 이용권과 e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이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카카오톡 내 쇼핑하기에서도 어학, 레슨, 레져시설, 여행, 숙박 이용권 등 무형 상품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입 절차 없이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주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5. 11번가-아마존, 멤버십도 통합? '구독' 사업 드라이브
11번가가 유료 멤버십을 종료하면서 아마존과 협업한 멤버십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구독 멤버십 시장의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아마존과 결합하면서 이커머스 멤버십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주목된다. 업계는 내년 정도에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 유니티, '스냅챗' 개발사와 모바일 광고 확장
유니티가 모바일 메신저인 스냅챗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티의 인앱 광고 플랫폼인 '유니티 애즈'의 광고 공급 도달 범위를 스냅챗의 광고주에게로 확장하고, '스냅 키트'를 통해 스냅의 기술을 게임 개발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7. 애드저스트, 2021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전망 발표
애드저스트가 2021년 모바일 광고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주요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로 마케팅 주요 플랫폼 OTT, 구독 앱 서비스의 성장, iOS 보안정책에 따른 마케팅 환경 변화, 마케팅 자동화, 앱 중심의 시장 변화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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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22(현지시간) 美 경기 부양책 통과에도 코로나19 변종 우려 지속 등에 혼조… 다우 -200.94(-0.67%) 30,015.51, 나스닥 +65.40(+0.51%) 12,807.92, S&P500 3,687.26(-0.21%), 필라델피아반도체 2,743.97(-0.12%)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변종 우려 지속 등에 약세… WTI -0.95(-1.98%) 47.02, 브렌트유 -0.83(-1.63%) 50.08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지속 등에 하락... Gold -12.50(-0.66%) 1,870.30
● 달러 index, 변종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상승... +0.58(+0.65%) 90.62
● 역외환율(원/달러), +2.01(+0.18%) 1,109.42
● 유럽증시, 영국(+0.57%), 독일(+1.30%), 프랑스(+1.36%)
● 美 3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33.4%↑…월가 예상 상회
● 美 11월 기존주택 판매 2.5%↓…재고 1982년 이후 최저
● 미 12월 소비자신뢰지수 88.6…월가 예상 대폭 하회
● 12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19…전월 대비 상승
● 바이오엔테크 "코로나 변종, 집단 면역 더 어렵게 만들 수도"
● 파우치 "내년 한여름까지 백신 원하는 모든 미국인 접종"
● WSJ "미 부양책, 내년 후반 빠른 경제 성장 도울 것"
● CE "미 재정부양책 헤드라인 수치만큼 크지 않아"
● 美법무부, 오피오이드 남용 부채질 이유로 월마트 기소
● 구글·페이스북 美당국 반독점 조사 대응 협력
● CNBC "테슬라 주가 너무 비싸고 버블 구간에 있어"
● 미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티커 'GOEV'로 나스닥서 거래 개시
● ING "달러, 내년에도 지속 하락 압력…경제 회복"
● 라보뱅크 "중동부 유럽 환율 전쟁 발발 가능"
● 英 3분기 GDP 확정치 전분기비 16%↑…예비치 15.5%↑
● 獨 1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7.3…예상치 -9.5
● 전국 미세먼지 '나쁨'…수도권 밤부터 눈·비

[기업/산업]
● 2024년 '애플카'가 온다…테슬라 "나 떨고 있니?"
● 한진重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동부건설 컨소시엄 선정
● 앱 하나로 금융·쇼핑 맞춤서비스…마이데이터 사업 21개社 허가
● 카카오뱅크·토스, 얼굴인증 뛰어든다…혁신서비스 지정
● LG에너지솔루션, 세계 2위 리튬업체 SQM과 8년 공급계약
● 130조달러 ESG시장 놓고 'G2 격전'
● ESG 투자 5년새 60억弗서 1000억弗로…글로벌 자금 대이동
● 국내 ESG, 전체 펀드시장서 0.5%도 안돼
●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 "ESG는 산업구조 전환의 촉매"
● 비상장 벤처기업에 '복수의결권' 허용
● 삼성의 '동행'…병상대란 또 발벗고 나섰다
● 故이건희 회장 삼성지분 상속세 11조+α로 확정
● 현대제철, 고로 유해가스 원천차단
● 대한항공·아시아나 '코로나백신 수송' 뜬다
● 코로나 비껴간 글로벌 TV 시장…삼성전자 15년 연속 판매 1위
● LG전자 백색가전 특허 건수 미국서 1등
● 제네시스 GV70 공식판매 개시
● 삼성重 하루새 또 희소식…LNG 운반선 4천억 수주
● 기아차 11년만에 임금동결
● 현대로템, 방사청에 K2전차 5330억 공급
● 한화큐셀, 세계최대 수상태양광 착공
● 삼성전자·SKT·카카오 동맹…팬데믹 극복 '방역 AI' 만든다
● 대형마트에 문 연 비건식당…롯데마트 잠실점 '제로비건'
● CJ 비비고 만두, 연매출 1조원 돌파…단일 품목으로 식품업계 최초 달성
● 택진이형, 엔씨 전직원에 200만원 격려금
● 현대리바트, 욕실 리모델링 사업 진출
● "코로나 음압병동 月100개씩 공급할 것"
● 日 수입산보다 내구성 4배…반도체 부품 신소재 국산화
● 메디톡스, 보툴리눔톡신 제품 3종 모두 허가취소 위기
● "이젠 감기도 위험"…편의점 약 판매 급증
● 한화솔루션의 '수소본능'…美 저장탱크업체 인수한다
● 그린에너지 질주 '유증 악재' 안통하네
● 삼성증권, 파워 유튜버 됐네…업계 최초 15만 구독자 돌파
● 멀리보는 PEF, 극장 등 코로나 피해업종 베팅
● 삼성생명·물산, 상속세 불확실성 해소로 급등
● "꽉 막혔던 수주가 몰려온다"…한국조선해양·삼성重 강세
● '스위트홈·경이로운 소문'에 스튜디오드래곤 꿈틀
● "애플·테슬라·아마존 주식,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다"
● 핑거 "국내 최고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
● "CIA·FBI가 고객"…서학개미들 쓸어담은 기업 어디?
● AI 영상분석 업체 씨이랩, 내달 코스닥 상장
● '1월은 IPO 비수기?'…공모액 역대 최대
● 기사회생 기대하던 정유株…변종 코로나에 '출렁'
● 몸값 1400억 안성Q 골프장…케이스톤, 매각절차 마무리
● 민간 세진 부실채권 시장…유암코 비중 40% 밑으로
● 쏘카 IPO 속도…상장 주관사에 미래에셋대우

[경제/증시/부동산]
● '2가지 악재'로 2700서 주춤한 코스피
● 가계대출 더 죈다…시중은행 잇단 중단·축소
● 금융위, 옵티머스운용 업무정지 6개월 연장
● '갑질' 신고 대리점에 보복한 본사…손해금액의 최대 3배 징벌적 배상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백신 늦장 의식했나…文 "생산국 먼저 접종은 불가피"
● 방역당국 "英 변이 바이러스, 전파력 높아 상당히 걱정"
● 24일부터 정동진·호미곶 '일출 명소' 폐쇄
● 숙박객 50% 제한에…호텔·리조트 "누구를 취소해야 하나"
● "우연히 만난 척해라" "2명·3명 따로앉자"…코로나가 낳은 꼼수
● 국민들 백신확보 걱정 많은데…권덕철 "백신보다 방역이 먼저"
● 금태섭도 서울시장 '도전장'
● 이재명 "전쟁 중에 수술비 아낀게 자랑이냐"
● 丁총리 "중기부 세종으로…대전엔 기상청 이전"
● "해도 너무한다"...與, "1가구1주택 법으로 못박겠다"
● 尹 정직이냐 복귀냐…법원심문 24일 한번 더
● "CJ는 택배기사 사용자" "아니다"…오락가락 판결에 업계 혼란
● 국어·수학 가형 어려웠다, 만점 6명…작년엔 15명
● 中·러시아 군용기 19대, 동해 하늘 들락날락했다
● 국제사회 비판에도…대북전단법 국무회의 통과
● "내 차에 광고 스티커 붙여 돈 번다"…月 예상 수익은?
● 170만가구가 1년 쓸 재생에너지, 새만금서 생산
● 부산 도시철도 '탈바꿈'…10개 노선 개편안 발표

[국제/해외]
● 미국 코로나 사망자, 하루 평균 1000명 넘었다
● 뉴욕도 입국 제한…'변종 코로나' 英, 고립 위기
● 영국발 코로나 변종에 화이자·모더나 백신 효능시험 착수
● 영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사상 최대…'변종 등장'에 확산일로
● 美, 중국·러시아 103개 기업 무더기 '블랙리스트'
● 테슬라 매도 베팅 3년래 최저…올해 공매도 손실 31조원 이상
● '생중계 접종' 바이든 "트럼프 백신작전 칭찬할 만"
● '007 제임스 본드'마저…제작사 MGM 매물로
● 머스크 "테슬라, 애플에 헐값에 팔려 했었다"
● '홈트계 넷플릭스' 펠로톤, 운동기구 제조업체 샀다
● '전력난' 시달리는 中, 에너지산업 빗장 푼다
● "대선·바이든차남 특검 필요 없다"…퇴임 앞둔 美 법무 소신발언
● "푸틴 정적 나발니 속옷에 독약 묻혔다"…암살시도 정황 CNN 보도
● 日 토픽스 종목 대폭 줄어든다
● CES2021 100% 온라인 개최
● 볼 게 꽤 많네…쑥쑥 크는 '공짜 OTT'
● '백신 안맞으면 버스 못타'…프랑스 정부 입법안에 정치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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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97호 신문브리핑(2020년 12월 23일) #

 

"감사하는 마음이란 마음에 새겨둔 기억을 말한다."

- 마슈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회기후변화포럼이 공동대표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연구책임의원인 임종성 민주당 의원이 ‘2050 탄소중립’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4개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22일 밝힘

이들 법안은 기후위기대응 기본법,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녹색전환 기본법, 에너지법 개정안, 국가재정법 개정안 등이며, 기후위기대응 기본법은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국내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운용·관리하는 기후위기대응기금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 기금 재원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유상할당수입 등으로 마련하게 되며, 정부가 기업에 배출권을 팔아서 생기는 유상할당수입은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에만 최소 3조원, 최대 12조원이 걷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2. 위탁기업(원청업체)의 책임을 강화한 산안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의 국회 통과가 예고되면서 기업인들이 대거 예비 범죄자로 내몰리고 있음

중대재해법은 산재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 시 사업주를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게 하는 등 경영인과 기업에 대한 처벌 수위를 대폭 높였으며, 현행법 가운데 중대재해법처럼 ‘징역 5년 이상’으로 처벌을 정한 범죄는 형법상 살인죄(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와 아동·청소년 성폭행 또는 성착취물 제작·상영죄(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정도임

 

3. 정부는 22일 국무회의를 열고 사업주가 경영난에도 고용 조정을 하지 않고 휴업·휴직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면 정부가 인건비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인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함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고용유지지원금 제도의 사각지대였던 파견·용역업체도 내년 1월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며, 근로자 10인 미만 영세 사업장 역시 무급휴직에 따른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산업통상자원부가 22일 성윤모 장관 주재로 서울 종로 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환변동 위험관리’ 간담회를 화상으로 열고 아래와 같은 방안을 발표함

- 간담회에서 내놓은 내용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환율 변동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가입하는 선물환 변동 보험의 보험료 할인폭이 세 배 높아지며, 원화 강세에 따른 손실만 보상해주는 옵션형 보험의 이용료 부담도 30% 줄어듬

 

2. 중소벤처기업부가 22일 국무회의에서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 경영주에게 주식 1개에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개정안을 의결함

복수의결권 주식은 1주에 1개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주식과 달리 1주로 여러 개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으로 이렇게 되면 창업주가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 채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수 있으며, 다만 소수 주주와 채권자를 보호하기 위해 감사와 감사위원 선임·해임, 이익 배당 등 주요 사안에는 복수의결권 행사를 제한하기로 함

 

3. 금융권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꼽히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자로 국민·신한은행 등 기존 금융권과 네이버파이낸셜을 비롯한 21개사가 선정되고 당초 기대를 모았던 토스와 카카오페이는 허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보완 요구를 받음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된 금융사는 내년 2월부터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경우에 한해 해당 고객의 신용정보를 모든 금융회사에서 가져다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와 토스가 재심사 판정을 받아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없게 되면서 플랫폼 경쟁이 한층 가열될 전망임

 

4.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내년에 ‘11·19 대책’ 물량을 포함한 주택 46만 가구를 공급할 것”이라며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애초 내년 입주 물량은 서울 6만8000가구, 수도권 25만1000가구 등 전국 42만4000가구였는데, 대책을 통해 46만 가구로 늘리겠다는 것이며, 하지만 정부가 늘리겠다고 한 물량 대부분이 다세대·연립(빌라) 등이고, 이마저도 임대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내년 아파트 ‘공급 절벽’은 피하기 힘들 전망임

 

 

<< 국제 >>

1. 세계 최대 기업인 애플이 전기자동차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혁신적인 배터리를 장착한 자율주행차를 2024년 출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짐
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자율주행전기차 개발을 목표로 2014년부터 ‘타이탄 프로젝트’를 가동해왔으며, 한동안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다가 지난해부터 전기차를 직접 생산하는 데 방점을 찍은 것으로 전해짐

 

2. 미국 상무부가 중국 기업 58곳, 러시아 기업 45곳을 해당 국가의 군과 유대관계가 있는 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함

- 중국과 러시아 군이 이들 기업 상품 및 서비스의 최종 사용자라고 판단함에 따른 조치로, 미국 상품이 해당 기업들에 흘러들어가면 군사 목적에 활용될 여지가 있다고 본 것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선물환거래(換, forward exchange)

- 외환거래에서 거래쌍방이 미래에 특정외화의 가격을 현재 시점에서 미리 계약하고 이 계획을 약속한 미래시점에 이행하는 금융거래의 일종 흔히 선물환거래라고 하며 이를 줄여서 선물환이라 부름. 주로 기업들이 환위험을 회피(hedge)하기 위해 선물환계약을 맺게 되며 계약기간은 일반적으로 6개월 이내지만 6개월 이상의 장기계약도 있음. 만기일이 되면 약정에 따라 실제 매매가 이루어지며, 이를 전문용어로 수도(delivery)라고 함.
선물환거래에는 외국환은행을 통해 고객간에 이루어지는 대고객선물환거래와 외환시장에서 외국은행 사이에 이뤄지는 시장선물환거래가 있음. 이에 따라 환율도 대고객환율과 시장환율로 나뉨. 선물환가격은 대상통화의 금리가 결정하며, 금리가 곧 돈값이어서 선물환에 해당 통화의 금리가 반영됨. 금리선도계약도 선물환과 거래방식은 비슷하며, 일정 기간 후 외국에서는 차입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금리변동에 따른 손실을 고려해 현시점에서 차입금리를 확정하는 계약을 금융기관과 체결하면 됨.
선물환이나 금리선도거래는 기업과 금융기관과의 사적 계약에 의해 이뤄지며, 거래당사자가 다양한 통화와 금리를 선택, 기간을 설정해서 계약을 체결하면 됨. 거래소에서 정형화된 상품으로 거래되는 통화 및 금리선물과 내용은 같지만 거래방식이 다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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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모임, 식당 5명이상 제한’은 3단계보다 강화된 조치 → 연말연시(12.23 ~ 1.3) 거리두기 강화. 해돋이장, 스키장 폐쇄. 5명 이상 모임, 식당 이용 금지(위반 업주 300만원, 손님 10만원 과태료)는 3단계(10명)에도 없는 강화된 조치.(문화 외)


2. 자가용도 택시처럼 광고 붙이고 돈받을 수 있다 → 산업부, ‘개인 차량 광고물 부착’ 등 15건 규제 특례 조치. 3000대 시범 실시. 월 3만~6만원 수익 예상. 현행은 자기의 광고물만 부착 허용.(한경)


3. 탈원전, 결국 전기료 인상으로 귀결될 것 → 정부, ‘원가(연료비) 연계형 요금제’ 도입, 전기료 인상 없다 했지만 원가 60원인 원자력, 80원인 석탄발전을 120원인 가스, 200원인 태양광으로 바꾸는데 전기료가 안 오를 수 있겠는가?(문화, 전문가 칼럼)


4. CJ, 만두로만 매출 1조 돌파 → 식품 단일품목으로는 처음. 해외 매출이 65%.(아시아경제 외)


5. 범인 검거 보상금 → 중범죄일수록 보상금도 높아. 사형, 무기에 해당하는 범인 100만원 ~ 벌금형 해당 범인 30만원. 반면 3명이상 살인, 불법선거는 5억, 국보급 문화재 도굴은 1억원.(헤럴드경제)


6. ‘남파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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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오륙도에서 전남 해남까지 남해안 걷기길 코스. 90개 구간 총 1470Km.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만든 ‘두루누비’ 어플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다양한 코스 정보가 제공된다.(헤럴드경제)


7. 점수 나눠주기식 출제... '수능 한국사’ → 전체 응시생의 34%가 1등급. 전년도 수능 때보다 14%P 높아. 2년 전에도 36%가 1등급... 한국사에 대한 기본 소양 평가 취지 흔들려.(매경)


8. 영국, 유럽의 ‘골칫덩이 국가’로 전락? → 코로나 만연, 변종 코로나까지... 프랑스, 독, 이, 러시아, 스페인, 캐나다 등 40개국이 입국 금지조치. 식량, 채소 수입도 어려워져.(문화)


9. 역대 대통령 득표율→ 문 대통령은 41.08%로 직선제 이후 두 번째로 낮은 득표율. 최저는 노태우(36.64%). 최고는 박근혜 51.55%. 50% 넘은 유일한 선거. (중앙)


10. ‘자유의 여신상’ → 프랑스가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선물한 조형물이다. 정식 이름은 ‘세계를 밝히는 자유’(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다.(세계)

*모델은 작가의 어머니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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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내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전국 모든 식당에서는 5명 이상 모이는 게 금지되고, 어기면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스키장과 눈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이 모두 문을 닫고, 해돋이·해넘이 명소도 폐쇄됩니다.

■ 코로나19 백신 확보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일부 언론과 야당의 공세에 청와대가 대통령이 손 놓은 양 왜곡해 불신을 키운다며, 백신의 정치화를 멈추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이 늦지 않을 것이고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주에선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환자 발생률이 부산 수준까지 치솟았는데요. 섬 지역 특성상 다른 곳에서 의료인력을 지원받는 것도 거의 불가능해 의료진들은 연일 강행군을 하고 있습니다. 의료진들은 이대로 가면 의료 체계가 한계에 다다를 거라고 우려합니다.

■ 연말 모임을 취소해 달라는 방역 당국의 호소에도 익명의 '오픈 채팅방'을 통해 만나 술자리를 갖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최근 속초로 놀러 갔던 오픈 채팅방 회원 7명이 한꺼번에 확진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SNS를 매개로 한 모임이 방역의 사각지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등장한 영국에서는 감염력이 70% 더 큰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하루 확진자 숫자가 3만 6천 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미 보건 당국은 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미국 내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영국과 함께 백신 접종 선두에 있는 미국에서도 코로나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주엔 매일 평균 21만 명 넘게 확진됐는데, 계산하면 0.4초에 한 명꼴이라고 합니다. 주 전역에 임시 야전병원이 설치됐고, 일부 지역에선 생존 가능성이 높은 환자만 집중 치료하는 '의료 배급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의 백신도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에서 가장 신뢰를 받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이 공개적으로 백신을 맞았습니다. 백신의 안전과 효능에 대해 극도의 자신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 전기차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거침없는 질주에 제동을 걸고 있는 건 애플의 전기차 생산 전망인데요. 아이폰 등으로 탄탄하게 구축된 자체 생태계와 소비자 신뢰도, 우수한 디자인 등을 따져봤을 때, 실제 출시 때는 자동차 시장에 혁명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어제 있었던 국무회의를 통해, "정부 핵심 부처 대다수가 세종시에 자리 잡은 상황에서 중기부만 대전에 남아 있다면 부처 간 원활한 협력이 어렵다"면서 중기부의 세종 이전을 공론화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징계 효력 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법원 심문이 어제 두 시간여 동안 열렸습니다. 윤 총장 측과 법무부의 주장이 첨예하게 부딪치자, 재판부는 심리가 더 필요하다며 내일 추가 심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집행정지 법원 심문이 열린 어제, 윤 총장 장모 최 모 씨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최 씨는 토지 매입 과정에서 통장 잔액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검찰의 수사 착수부터 70회가 넘는 압수수색 등으로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라는 논란이 일었는데 법원의 첫 판단이 어떻게 내려질지 관심입니다.

■ 부친이 언론사 취재진에게 재산 편법 증여 의혹 보도 무마 대가로 거액을 주겠다고 말해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탈당했습니다. 깊이 사죄한다면서도 증여 의혹 등은 부인했는데, 여당과 정의당은 철저한 검찰 수사와 전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故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의 지분가치 평균액은 총 18조 9천억 원으로, 여기에 최대 주주 할증과 최고 상속세율이 적용됐습니다. 또 한남동 자택이나 용인 에버랜드 땅 등 부동산 상속세까지 합쳐지면 전체 상속세는 12조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재용 부회장 등은 배당 등을 늘려서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경찰이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범죄와 관련해 수사 중심에서 피해자 보호 중심으로 대응 방식을 변화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와 접촉해 원할 경우 스마트워치 지급이나 주변 순찰강화 보호 조치를 하고, 범죄 신고시 동성 수사관 입회, 가명 조서, 여성단체 상담사 동석 제도 등을 적극 알리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국가수사본부가 설치되는 내년을 책임수사와 함께 책임보호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 금융당국이 신용대출이 부동산 등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판단해 은행에 대출을 더 조일 것을 주문함에 따라 신규대출이 어려워졌고 일부 상품은 신규대출이 아예 막혔습니다. 국민은행은 2천만 원을 초과하는 신규 가계 신용대출을 중단, 신한은행은 오늘부터 신용대출의 신규 신청금지,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6일부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신용대출도 중단, 하나은행은 내일부터 하나원큐신용대출 신규 신청을 한시적으로 중단할 예정입니다.

■ 전국적으로 장애 어린이가 30만 명 가까이 되지만, 마땅히 재활치료를 할 병원이 없어 장애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장애 어린이들을 돌보고 재활 치료와 교육까지 할 수 있는 국내 첫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이 대전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 개인 정보를 수집,분석해 마케팅에 활용하는 신사업이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란 사업인데요. 금융산업의 미래로 꼽혀 대형 금융사와 정보기술기업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 채비를 해왔죠. 내년 시작하는 이 사업을 맡을 곳들이 1차로 선정됐습니다.

■ 2021학년도 수능 성적이 오늘 응시생들에게 통지됩니다. 이번 수능 시험의 만점자는 재학생 3명, 졸업생 3명이라고 합니다. 올해 수능에선 국어가 어렵고, 상대적으로 영어가 쉬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졸업생 비율은 역대 최고인 30%로, 다음 달 7일 시작되는 정시 모집에서 재수생 초강세가 예상됩니다.

■ 슬세권이라고 하면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이르는 신조어인데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의 행동반경이 급격히 작아져 상권의 중심축이 유흥가나 도심에서 주택 밀집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공간, 편의점도 그중 하나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가까이 증가되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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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태년 원내대표는 연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된 언론 보도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K방역을 조롱하고 방역 실패 낙인을 찍어서 정부와 국민의 신뢰를 흔드는 것이 언론의 목적인지 이해가 안 간다"고 비난했습니다.
나라가 망해야 사는 집단이 있거든... 그거 일제 때부터 버릇이야~

2. 부친의 편법 증여로 재산을 증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봉민 의원이 국민의힘을 전격 탈당했습니다. 전 의원은 관련 의혹이 보도된 지 이틀 만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국민의힘 당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아빠 찬스로 벌어들인 수백억을 내려놓으면 내가 3천 쏜다~

3. 안철수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후 발표된 첫 여론조사에서 야권 지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 세 번째 도전하는 안 대표가 범야권은 물론 정치권 전반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엊그제만 해도 절대 서울시장 출마는 없다더니... 정치꾼이 다 되긴 했어...

4. 심상정 의원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 "시대착오적 인식부터 점검하고 퇴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 의원은 "국민의 이해와 유가족의 용서가 전제될 때만 장관 후보자로서 인정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건 데스노트에 올린 것도 내린 것도 아니여... 껄적지근 허요~

5. 정부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동진 등 해맞이 명소를 폐쇄하고 스키장의 운영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전국에 일관되게 적용하며,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완화된 조치를 시행할 수 없습니다.
짧고 굵고 확실하게... 외식도 삼가하고 포장해서 먹는 걸로~

6.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사망한 계엄군이 '전사자'에서 '순직자'로 바뀝니다. 국방부는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고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전사자 22명의 사망 구분을 순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사는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했다는 얘기가 되니 고치는 게 맞다~

7.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에게 코로나19 피해 지원금을 지급한 서울문화재단이 문 씨의 채점표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씨는 논란이 계속되자 “코로나 지원금은 작가에게 수익으로 주는 돈이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 아들이라고 못 받을 이유 없고... 아들이라 아쉽고... 막 그러네...

8. 김재원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를 향해 "싸가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문 작가를 향해 "'착각' 말라니. 국민을 상대로 삿대질하는 오만방자한 모습이 가관"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싸가지 없이 술쳐드시고 예산 심의하던 양반이... 너나 잘하세요~

9. 나경원 전 의원이 원정출산 의혹에 대한 반박자료로 공개한 소견서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일각에서는 나 전 의원이 출산을 직접 증명할 수 있는 출생증명서를 두고 굳이 소견서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둘째를 부산에서 낳았다고 주장하더니 서울대병원은 또 뭐냐고? 하여간 특이해~

10.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집행정지 신청 사건 심문을 22일에 이어 오는 24일 한 번 더 갖기로 했습니다. 법원이 2차 심문을 24일 오후 3시에 열기로 함에따라 윤 총장의 직무 복귀 여부도 24일 당일에 판가름 나게 됐습니다.
누구에게는 성탄절 선물이요, 누구에게는 크리스마스의 악몽이겠군...

11. 땅 매입 과정에서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최 씨 측은 "잔고증명서 위조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고의는 아니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잔고 위조를 고의로 하지 실수로 하나?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12. 서울 금천구 예수비전성결교회에서 또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최소 20명을 넘겼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교회에 내달 4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교회 목사는 “교회탄압” “코로나 감염은 축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교회 목사에게 코로나 확진의 축복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아멘~

13.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역사 강사 설민석이 제작진 뒤로 숨은 채 입을 닫고 있습니다. 제작진의 사과 내용도 명쾌하지 못했지만, 제작진의 공식입장에는 설민석의 직접적인 입장이 누락돼 있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풍문으로 떠도는 설을 역사인 양 전달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설민석 씨?

이건희 회장 주식분 상속세액 역대 최대 11조 원대 확정.
변창흠, 정의당 농성장 찾아 사과. 정의당 "무례하고 유감".
양승조, 윤석열 충청대망론 "대선주자 거론 자체가 문제".
청와대의 간곡한 호소 "백신의 정치화를 멈춰달라".
인권위, '절름발이 총리' 주호영 발언에 "인권교육 받으라".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 벤자민 프랭클린 -

새해 첫날부터 조금씩 밀린 일들이 어쩌면 한가득 남아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손 놓고 수수방관한 것이 아니라면 조금 느려도 꼭 성취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하다 남아도 괜찮아...
힘내세요~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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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개인도 자가용에 스티커 광고물 붙여 광고수익 낸다 외

 

1. 개인도 자가용에 스티커 광고물 붙여 광고수익 낸다
개인이 원하는 광고물을 골라 소유한 자동차 외부에 붙여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산자부는 규제 특례 심의에서 자기 소유 자동차를 활용한 옥외광고 중개 플랫폼에 대해 특례를 승인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는 본인 관련 사항만 광고할 수 있다.
 
 
2. 아마존 상륙에 직구 맷집 키우는 이베이코리아
아마존이 11번가와 손잡고 국내 진출을 본격화하자 이커머스 업계가 해외직구를 키우고 있다. 아마존 상품을 11번가를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 수요를 모두 뺏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베이코리아는 이탈리아 무역공사와 손잡고 이탈리아 인기 상품을 빠르게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3. 21개사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토스·카카오페이 보류
금융당국이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35곳 중 21개 금융사, 핀테크사에 허가를 승인했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눈에 보여주고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융권과 빅테크, 핀테크가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4. 카카오뱅크 뱅킹 앱 업계 1위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카카오뱅크의 MAU는 1,070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KB스타뱅킹이 926만 명, NH스마트뱅킹이 806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연령별 사용자 수에서도 카카오뱅크는 10대부터 40대까지 가장 많이 사용한 뱅킹 앱으로 확인됐다.
 
 
5. 납품업체에 광고·서버 비용 떠넘기는 온라인쇼핑몰 제재
연 매출 1천억 원 이상 온라인 쇼핑몰이 납품업체에 광고비나 서버비를 떠넘기면 앞으로 공정위의 제재를 받게 된다. 반품 상품을 납품업체에 전가하거나 할부 이자 등을 부담시키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금지된다. 또한, 납품업체의 상품을 고의로 검색결과 하단으로 내리는 행위도 금지된다.
 
 
6. 대기업에 대한 카드사 출혈 마케팅 제한
내년 7월부터 신용카드사가 대기업에 대한 출혈 마케팅이 제한될 전망이다. 현재 카드사가 대기업 등에 제공하는 경제적 혜택이 연회비 수익보다 약 30배 큰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비용 증가는 결국 가맹점수수료 부담 전가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7. 카카오, 지갑 앞세워 '디지털 인증' 시장 선도 꾀한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지갑'을 앞세워 최근 공인인증서 폐지로 경쟁이 촉발된 디지털 인증 시장의 선도를 꾀한다. 카카오는 행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년부터 카카오 인증서로 국민신문고, 등본 발급,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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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2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21(현지시간) 美 경기 부양책 합의에도 코로나19 변종 우려 등에 혼조… 다우 +37.40(+0.12%) 30,216.45, 나스닥 -13.42(-0.11%) 12,742.22, S&P500 3,694.92(-0.39%), 필라델피아반도체 2,747.56(-0.62%)
● 국제유가($,배럴), 변종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급락… WTI -1.36(-2.77%) 47.74, 브렌트유 -1.35(-2.58%) 50.91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6.10(-0.32%) 1,882.80
● 달러 index, 변종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상승... +0.14(+0.16%) 90.16
● 역외환율(원/달러), +2.29(+0.21%) 1,104.74
● 유럽증시, 영국(-1.73%), 독일(-2.82%), 프랑스(-2.43%)
● 11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0.27…4월 이후 최저
● 므누신 "다음 주 곧바로 미국인에 현금 지급"
● 백악관 관계자 "트럼프, 9천억弗 부양책 서명할 것"
● 英언론 "모든 EU 국가, 내일 자정까지 영국에 여행 금지 명령"
● 코로나19 변종 확산 英 입국 제한 확대…뉴욕도 사전 검사 요구
● 나이키, 실적 호조에 주가 급등…다우 반등 견인
● 은행주, 연준 자사주 매입 중단 조치 해제에 개장전 거래 강세
● 유로존 12월 소비자 신뢰지수, 백신 기대감에 개선
● 유럽의약품청, 화이자 백신 승인 권고…변종에도 효과 예상
● 美 정부, '인권 침해' 혐의 중국 관리들 추가 비자 제한
● 中 前 재정부장, 금융당국 위험관리 실패 지적…부채급증 경고
● 미, 브라질에 5G 사업 화웨이 배제 조건 금융지원 약속한듯
● 일본 코로나 확진자 20만명 돌파…의료계 '긴급사태' 선언
● 국내 증시, 신고가 '랠리'…코스피, 종가 기준 2,800선 '바짝'
● 11월 생산자물가 보합…농산품 출하 증가에도 공산품 수요 회복
● 수도권 23일 0시부터 5인 이상 못 모인다
● 기온 큰 폭으로 올라… 곳곳에 눈·비

[기업/산업]
● 쌍용차, 대출금 못갚아 결국 법정관리 신청
● 산은 "쌍용차 회생절차 신청에 차입금 연장 검토할 수 없게 돼"
● 마힌드라 지원 끊기자 '최후 카드'…쌍용차 모든 임원 사표 '배수진'
● "채무 정리땐 매각 속도" vs "車판매 줄면 재논의"
● 쌍용차 협력사 240곳 줄도산 위기…정부, 비상지원반 가동
● 한국GM·르노삼성도 위태…습관성 파업에 수출 끊길 판
● 한화솔루션, 1.2조 유상증자 추진…"태양광·그린수소 투자"
● 한국조선해양, 하루에만 1.2조 일감 따내…10척 동시 수주
● 삼성전자, 반도체·가전 직원들에 기본급 100% 성과급 지급
● 보험사, 3분기 대출채권 246조…기업대출 증가 지속
● 포스코도 '세대교체' 쇄신인사…첫 '여성 사장' 배출
● 내년 반도체·원유가격 회복…KOTRA "수출 6~7% 늘것"
●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대구 스타트업과 상생할 것"
● 이건희 회장 재산 상속세만 최소 11조원…역대 최고 기록
● 현대차 전기트럭 마이티, 우편차량으로 변신
● 삼성 AI, 은행 상담사 변신…산업벽 허무는 디지털 빅뱅
● SNS부터 운동횟수까지…'빅데이터 심사'로 맞춤대출
● 2분만에 투자성향 분석·자산배분…30조 로봇PB시장 열렸다
● "인터넷은행 뛰어든 그랩·싱텔처럼, 디지털화로 금융 문턱 더 낮아질것"
● 세금도 카톡으로…모바일 납부 개시
● 연말정산 시즌…5대 민간인증 '정면 승부'
● 전북銀, 업계첫 '로봇점포' 도입
● 게이머 홀린 韓TV…소니·MS 콘솔에 '날개'
● 티웨이항공, 중장거리용 A330 도입…시드니·호놀룰루 노선으로 '차별화'
● 두산重, 괌서 6천억 화력발전 '잭팟'
● 신라면·짜파게티·불닭면…美 코로나 비상식량됐다
● 첫 블록체인 기반 증권거래소, 캐나다 한인 스타트업이 연다
● 외국계 증권사 4년만에 돌아온다…네덜란드 IMC 내달 인가
● 늑장백신 대신 치료제 기대감…제약사 웃음꽃
● 식약처, 수젠텍 코로나 항체 진단키트 정식 허가
● 뿌리거나 먹거나…거부감 줄인 코로나 치료제의 '진화'
● 기대 커지는 소띠해 황소장…주식형ETF 일주새 '9천억'
● IT공룡 잇단 '반도체 독립'에 美증시 초긴장
● 동학개미 바통받는 서학개미…그린에너지·5G산업 주목을
● BoA의 내년 '톱픽'…디즈니·셰브런·HCA헬스
● '배당株' KT&G 실적 기대감, 9만원 넘어설까
● 카카오뱅크 IPO 후광효과…'카뱅 프렌즈'에 투자해볼까
● "올해 글로벌 ESG 채권 발행 규모 63% 증가"
● 셀트리온 3형제 시총, 국내 2위 SK하이닉스 넘어섰다
● WTI 배럴당 50달러 육박…정유株의 시간 오나
● '전고체 배터리株' 씨아이에스, 주가 20% 급등
● "投心 살아난 지금이 적기"…연초 기업 자금조달 줄잇는다
● 한국항공우주, 잇단 대형수주에 기대감 '쑥'

[경제/증시/부동산]
● 찔끔찔끔 오르는 주가…산타랠리는 '글쎄'
● 1.8조 팔아치운 외국인, 弱달러에 컴백할듯
● 내년 中企 정책금융 302조…코로나 타격에 17조 늘려
● 케이뱅크, 신용대출금리 석달 만에 0.2%P 또 인상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내년 R&D 예산 100兆 시대"
● 병상대란에 하루 24명 사망 '최다'…정은경 "내주 확진 1200명 예상"
● 경기도, 문 닫은 병원 활용…'특별생활치료센터' 만든다
● "죽기 직전인데 인공호흡기 떼나"…식당·주점 '봉쇄' 날벼락
● 일터·가정 빼곤 사실상 이동 제한…3단계보다 강력한 '핀셋 방역'
● 1월도 장사 못하면 헬스장·스크린골프 줄줄이 문닫는다
● 따로 살면 가족이라도 5인 이상 식사 안 돼…운동은 4명까지만
● 변창흠 막말 심각하다던 與 "지명 철회 정도까진 아냐"
● 與 "임대료 3조원+α 직접지원 조만간 발표"
● 임대료 인하액의 70%까지 세액공제
● 우상호 "3등만 한 안철수 위협 안돼…4억짜리 한강뷰 아파트 공급"
● 서울시장 후보단일화 놓고…安-국민의힘 '샅바싸움'
● 野 '빅3' 서병수 불출마…부산시장 보선 요동
● 민주 지지도, 3주연속 국민의힘에 뒤져
● 韓·中·日 정상회의 연내 개최 무산…한·일 관계, 반전 없었다
● 대북전단법 국제사회 비판, 정면돌파 나선 이낙연
● 한반도교섭본부장에 노규덕…靑평화비서관에 김준구
● 노동계 끝없는 요구 "노동법으로 확실하게 보호해 달라"
● 배달·대리운전 기사 표준계약서 만든다
● 플랫폼社 비용 부담 커져…배달료 인상 소비자가 떠안을 수도
● 中企 "1년 유예" 호소에도 화관법 내달부터 강행
● "국정농단 판결, 엘리엇 소송 고려해달라"
● 심상찮은 올겨울 AI 살처분…'21일만에' 600만마리 돌파
● 안산, 수소경제 선두주자 굳히기…수소교통 복합기지 조성 나선다
● 추위 가니 또 미세먼지…크리스마스 이브엔 눈

[국제/해외]
● 바이든, 백악관 경제팀에 추가 인사 발표
● "우리 직원부터 접종해달라"…우버·아마존 등 백신 로비 치열
● 변종 코로나 번질라…각국, 英에 '빗장 걸기'
● 英변종코로나, 유럽 찍고 호주까지 퍼졌다
● 트럼프가 쓴 '리제네론 치료제'…증세 초기에 병세 악화 막아줘
● 美 1인당 600弗 현금, 항공사엔 일자리 지원금
● 머스크, 가상화폐 트윗 올린 까닭은
● "앤트그룹 일부 中정부에 헌납"…마윈 읍소도 상장중단 못막아
● "화웨이 등 장비 교체비용 19억弗 지원"
● "코로나 대응 너무 늦었다"…日 스가 지지율 40%대 붕괴
● 적 공격능력까지 갖겠다는 일본…내년 방위비 57조원 '역대 최대'
● 홍콩서 짐싸는 글로벌 은행들…속속 싱가포르行
● 록히드마틴, 로켓기업 샀다
● 해군력 강화나선 中..."하이난에 차세대 항모 건조 시설 건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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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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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무증상 감염... 예상보다 심각 → 수도권 익명검사 1주일만에 ‘숨은 감염자’ 479명 나와. 총 2만 5753건 검사한 결과. 앞서 3차례 4월(3055명), 6월(1440명), 8월(1379명) 검사에선 각 1명씩만 나왔다고.(동아)


2. 연예대상 고사한 백종원 → ‘난 연예인 아니다’... 3년 연속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르고 있으나 수상은 고사. 후보에 올리지 말아 달라고는 하지 않았다고.(문화)


3. 내년 예산 555조 중... → 현금성 지원만 110조. 구직촉진수당, 취업성공수당, 청년공제 등... 지방자치단체까지 포함하면 현금복지가 1760여 종.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 수학여행, 효도수당, 어르신수당...(문화)


4. 故이건희 회장 상속세 11조 될 듯 → 주식의 경우 사망일 전후 2개월의 평균가로 주식 평가. 이에 따르면 8.24일~ 12.22일의 평균 주식 평가액은 18조 8000억 이라고. (헤럴드경제)

*그러나 뒤로 갈수록 주가가 더올라 12.18일 기준 평가액은 과세기준인 4개월 평균보다 17% 이상 많은 22조 924억...


5. 당신의 재활용 수고, 60%는 그대로 버려진다 → 분리 폐기한 쓰레기 선별·처리 중 60%는 폐기. 다른 재질 섞이고 음식물 오염되고... 재활용 어려워 매립, 소각되는 경우 많아.(한국)


6. ‘실손보험료 오르기 전에 갈아타세요’ 전환영업 기승 → 구실손이 보험료는 높지만 보장율이 높아 전환에 ‘신중’할 필요. (아시아경제)


7. 미, 백신 먼저맞기 전쟁 → 우선 접종대상자 연방지침은 있지만 실제 실행권은 주정부에. 2차 접종 대상자인 ‘필수노동자’에 포함되려는 각종 직군·집단서 로비 경쟁.(경향)


8. ‘번역은 다른 사람이 씹어준 음식과 같다’ → 불경의 한역에 큰 공을 세운 '구마라집'(鳩摩羅什, 350~409년. 중국에서 활동한 인도 승려)의 말. 원문의 풍미가 사라진다는 의미. 大번역가였던 그가 번역 회의론자였던 셈.(한국)

*‘공’(空), ‘열반’ 등이 그가 번역한 말이라고


9. 임대료 지원? 점포 가진 영세상인 ‘역차별’ → 전국 소상공인 중 21.2%는 자기 점포 소유. 대출받아 이자내며 점포 소유한 경우도 많아. 꼼꼼한 지원대책 필요.(서울)


10. 코로나 백신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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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성을 검증하고 접종하는 것이 정부의 원칙' vs ‘백신을 못 구한 정권의 비겁한 변명’... 전문가들, 코로나 백신 부작용 있지만 다른 질병의 백신과 큰 차리 없는 수준. (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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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되고 있는 수도권에서 내일 0시부터 5명 이상이 모이는 회식과 지인 모임, 송년회 등 사적 모임이 금지됩니다. 실내외를 막론하고 4명까지만 모일 수 있게 한 강력한 조치로, 내년 1월 3일까지 시행됩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천 명 아래로 줄었지만, 여전히 엄중한 상황입니다. 위·중증 환자를 수용할 병실 부족 여파로, 하루 24명이 숨져 최다를 기록했고 다음 주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천 명에서 천2백 명 정도 발생할 것이라는, 방역 당국의 예측이 나왔습니다.

■ 수용자 185명과 직원 2명이 무더기 감염된 서울 동부구치소는 관련 연쇄 확진자가 21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구치소 집단 감염 여파가 수사기관, 사법기관으로 퍼졌습니다. 검찰은 구속과 체포를 자제하고, 법원은 되도록 재판을 미루라는 초유의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 유럽연합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공식 승인해 EU 27개국에서도 오는 27일부터 접종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미국에서는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 미국이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 종사자가 처음 대상이 됐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의 초저온에서 운송과 보관이 이뤄져야 하지만, 모더나 백신은 일반 냉동고 온도인 영하 20도에서 보관할 수 있어 유통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 일본 의사회와 간호사협회 등 9개 단체는 어제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의 급속 확산으로 통상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될 우려가 있다며 '의료 긴급사태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어제 오후 8시 반 기준 20만 1,760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978명입니다.

■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이 부당하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법원의 심문이 오늘 열립니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정직 유지냐, 업무 재-복귀냐가 결정되는데 이르면 내일쯤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징계 취소소송의 결론이 두 달 내에 나오긴 힘들어서, 집행정지 여부가 윤 총장의 복귀를 좌우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지난달 술에 취한 채로 택시기사의 멱살을 잡은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는데, 경찰이 입건을 하지 않고 사건을 마무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운전 중인 사람을 폭행할 경우 처벌하는 법을 왜 적용하지 않았냐는 지적인데, 경찰은 여러 판례를 분석해서 이 사건을 다시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 쌍용자동차가 만기가 돌아온 채무 천6백억여 원을 갚지 못해 유동성 위기에 처하면서, 다시 생사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11년 만에 회생 절차를 다시 신청했는데 모든 채무가 동결되는 3개월 이내에 마힌드라의 뒤를 이을 새 인수자를 찾는 게 급선무입니다.

■ 연일 1천 명 안팎의 코로나19 환자가 나오면서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현대병원이 중환자 병상 포함 총 119개의 병상을 내놓았습니다. 경기북부 민간 종합병원 가운데 첫 번째입니다.

■ 코로나19로 새해 일출 명소에서 해맞이 행사가 줄줄이 취소됐지만 일출을 보려는 이들로 강릉, 동해, 속초 등 이 지역으로 향하는 기차편이 매진됐다고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해돋이를 보러 오지 못하게 해달라'는 국민 청원까지 올라온 상태라고 합니다.

■ 한 아르바이트 주선업체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성인남녀 919명을 대상으로 <2020 크리스마스 선물 호불호>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전 연령대가 남녀를 불문하고 현금을 단연 1위로 꼽았고 이어서 태블릿 PC와 IT기기와 기프티 콘이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가장 받기 싫은 성탄절 선물은 마스크와 손세정체처럼 방역용품이라고 합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 임대료를 별도로 지원하기보다는 세입자 상인에게 3차 재난지원금을 더 주는 방식으로 가닥을 잡고 있고 또, 임대료를 지원하더라도 지역에 따라서 차등 지급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는 어제부터 점포의 지역별 평균 임대료를 분석하면서 임대료 지원 방식 검토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 주거급여 지급 제도는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5퍼센트 이하인 가구에 임차료를 보조해 주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해서 주거 수준을 높이는 제도입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소득이 적은 20대 미혼자녀는 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와는 별도로 본인의 급여를 따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지구촌 곳곳에서 한국어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어는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시대입니다. 한국인만의 언어가 아니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요. 전 세계 한국어학자와 교육자, 산업 관계자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한국어와 한글의 미래를 전망해보는 사상 첫 세계한국어대회가 열립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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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안철수 대표의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평가절하하고 나섰습니다. 신동근 최고위원은 "안 대표는 세상이 여전히 안철수 중심으로 돈다는 '안동설'에 취해 있는 건 아닌지 성찰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정치인들 입담이 장난이 아니라니까... 개콘이 문 닫을 수 밖에~

2. 안철수 대표가 ‘범야권 통합'의 방법론으로 '범야권 연립정부'를 들고나왔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입당 요구에 선을 긋는 대신, 국민의힘 등과 서울시 연립정부 구성을 약속함으로써 야권 통합의 승부수를 띄웠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하도 말을 자주 바꿔서 또 언제 입장이 바뀔지 알 수가 있나...

3. 정의당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판단할지, 즉 '데스노트'에 올릴지 여부를 놓고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변 후보자의 주거정책 기조에는 동의하지만, 잇단 설화를 단순 '말실수'로 치부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거참~ 고심해야 할 것은 데스노트의 효력이 아직도 유효한가 아닌가?

4.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대표로 인해 야권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103석 국민의힘은 3석 국민의당에 입당 또는 합당을 주장하고 있지만, 안 대표는 이에 응하지 않고 100% 여론조사 방식을 요구할 가능성이 큽니다.
공동 대표로 국민의힘에서 모셔 가면 모를까... 버릇이거든~

5. 이연주 변호사가 검사를 자해공갈단에 비유하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 변호사는 “검사들은 권력유지와 증식을 향한 욕망에 스스로 정치적 중립을 내팽개치고는 빼앗긴 것처럼 연기하기 때문에 자해공갈단과 똑같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도 지난 수십 년간 합법적으로 불법 단체 결성을 했던 건 아닐까?

6. 채이배 전 의원 비서가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채 전 의원을 의원실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막아선 자유당 의원들의 행위는 "명백한 감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에서 돌아온 민경욱 전 의원은 '자가격리'로 또 재판에 불출석했습니다.
뉴스에도 나온 뻔한 내용을 새삼스럽게... 근데 민경욱은 트럼프가 싫테?

7.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전국 법원에 3주 동안 휴정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속 관련이나 가처분, 집행정지 사건 등 긴급을 요하는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 재판 기일은 대부분 연기됩니다.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는 사람도 있을 텐데... 진짜 코로나가 사람 잡는군...

8. 충남 서산시가 펼치는 '밤 9시 야식 타임 이어가기 도전' 캠페인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맹정호 시장이 처음 제안한 것으로, 주문한 야식의 인증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해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래도 확진자보다는 확찐자가 백번 낫지 않겠어요? 먹는 게 남는 겁니다~

9.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생필품 사재기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재기는 다른 나라의 얘기로 오히려 마트와 백화점은 거리두기 장기화로 사라진 연말 특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레기 기자가 쓴 기사에만 사재기가 있는 건 아닐런지...

10. 올해 1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가 공유된 후 전 세계 기업과 연구자들은 백신 개발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사이언스는 “하나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이처럼 공개적이고 빈번하게 협력한 적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힘을 비롯한 몇몇 언론들 빼고 얘기해야 할 듯...

11.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1분 동안 산책을 위해 격리장소를 벗어난 남성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전염병의 대유행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국민적 노력을 도외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1분에 벌금 200만 원... 그동안 튄 침방울 수에 비하면 싸다~

12. 고 구하라 씨의 유산 분쟁에 대해 법원은 홀로 양육한 친부의 권리를 더 많이 인정해 상속 비율을 6대 4로 결정했습니다. 구하라 씨 측은 "진일보한 판결"이라면서도 "구하라법을 빨리 통과 시켜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의무를 다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 탈이지 모야...

민주당, 변창흠 부정 기류 확산 속에 낙마에는 선 긋기.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대단히 송구 운전자께도 죄송".
가파르게 오른 삼성 주식, 이건희 회장 상속세 11조 추산.
김민석 "안철수 서울시장 선거 이겨도 져도 대선 나온다".
수도권 5인 이상 모임 금지, 내일부터 1월 3일까지.
곽상도 "하필 문준용 전시회 끝나는 날, 5인 집합 금지”.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으며 내일은 나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론 허바드 -

한 해가 저물어 갈수록 딱 필요한 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제를 후회로 마무리한다면 오늘이 그리고 한해를 망쳐 버릴지도 모릅니다.
2020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담기 위해 후회 없는 오늘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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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Z세대, 페북인스타보다 트위터... 하루 10번 들어가 외

 

1. Z세대, 페북·인스타보다 '트위터'... 하루 10번 들어가
Z세대가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SNS는 트위터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제치고 1위로 나타났다. 주 이용자의 59%는 하루에 10회가량 트위터에 접속한다고 답했다. Z세대가 SNS를 이용하는 가장 큰 목적은 '정보 탐색'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와 메신저 기능은 뒷순위였다.
 
 
2. 네이버에 가게 열고 '라방' 하니 상권이 살아났다
코로나 여파로 오프라인 상권들이 온라인으로 고객들과 연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오프라인 상권인 가구단지와 수제화 거리, 도자기 거리가 온라인에서 활약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들은 네이버 쇼핑윈도에 상점을 열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온라인에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3. 기업 홍보도 '쌍방향'... 유튜브 마케팅 총력
기업들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에 방점을 둔 유튜브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는 기업이 늘고 있다. 한때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그쳐 '노잼'으로 치부됐던 기업 홍보 영상이 이제는 유튜브 주력 콘텐츠가 된 것이다.
 
 
4. 카톡 쇼핑하기 거래액 전년 대비 15배 '껑충'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개최한 GBGB 이벤트에서 전년 대비 거래액이 15배 늘었다. 특히 톡딜 참여자 수가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앞으로 중소기업과 브랜드사에 특화된 서비스 영역 신설과 라이브커머스 연계 등 파트너와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5. 티몬, 신규 창업자 '판매 수수료 0%'... 오픈마켓 입지 확대
티몬이 신규파트너 판매 수수료 0%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창업자를 확보해 오픈마켓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규 창업자가 티몬에 입점할 경우 최대 60일간 판매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6. '어도비 플래시' 기술 지원 종료... 사이트 개편 분주
어도비 플래시 기술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포털과 여러 기업들이 사이트 개편에 분주하다. 카카오는 다음, 카카오TV, 다음 에디터 등의 서비스에서 플래시를 제거하고 있고, 네이버도 가계부나 블로그 배경음악 등 플래시를 쓰는 일부 서비스에 대해 개편과 종료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7. 코로나, '식품소비행태' 변화 가져와
코로나19 발생으로 국민들의 식품 소비행태가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8%가 외식 횟수가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가정 내 식사 횟수는 62%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런 변화는 식품 구입 행태에도 영향을 미쳐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입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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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1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8(현지시간) 경기 부양책 합의 난항 등에 하락… 다우 -124.32(-0.41%) 30,179.05, 나스닥 -9.11(-0.07%) 12,755.64, S&P500 3,709.41(-0.35%), 필라델피아반도체 2,764.74(-0.48%)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백신 및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WTI +0.74(+1.53%) 49.10, 브렌트유 +0.76(+1.48%) 52.26
● 국제금($,온스), 차익실현 및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1.50(-0.08%) 1,888.90
● 달러 index,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 등에 상승... +0.19(+0.22%) 90.01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099.48
● 유럽증시, 영국(-0.33%), 독일(-0.27%), 프랑스(-0.39%)
● 美 11월 경기선행지수 0.6%↑…월가 예상 상회
● 美 3Q 경상적자 1천785억 달러…월가 예상보다는 적어
● "미 상원, 1천조원 규모 '코로나 부양책' 진통끝 타결"
● 연준, 내년 1분기 주요 은행 자사주 매입 허용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기후 변화 연준이 다뤄야 할 문제"
● 댈러스 연은 총재 "경제 명백하게 회복하면 테이퍼링…내년 가능"
● 미국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배송 개시…첫 트럭 출발
● 내년 말 월가 S&P500 목표치 평균 4,056…"추가 상승 전망"
● 르네상스 매크로 "IPO 과열, 증시에 결국 문제 될 수도"
● CS " 팔린티어 팔아라…주가 내년 매출의 46배 수준"
● 미 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 급증…역대 3번째 주간 순유입
● TD증권 "달러 숏베팅 늘어나"
● 골드만 "비트코인, 구리와 놀라운 유사 흐름…금과 공존 가능"
● 닛케이 "中, 내년 성장률 목표 8% 설정"
● 중국, 경제 회복에 필요한 지원 약속…내수 확대 재확인
● 독일 12월 Ifo 기업환경지수 92.1…예상과 달리 개선
● 獨 11월 PPI 전월비 0.2%↑…예상치 0.1%↑
● 英 11월 소매판매 전월비 3.8%↓…예상치 2.9%↓
● 한은 "美 코로나19 재확산 경제 영향, 초기 팬데믹 비해 제한적"
● 오늘 '동지'…출근길 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기업/산업]
● '전고체 배터리' 누가 먼저…세계전쟁 시작
● 韓中日, 차세대 배터리 각축전…4대그룹 총수들 직접 뛴다
● 더 멀리가는 3세대 리튬전지…K배터리, 내년초 승부수
● 에쓰오일, 수소·연료전지·리사이클링 분야 진출한다
● 정유 1위 에쓰오일 "석유화학 생산 두배로 늘린다"
● 연료비 낮춘 LNG추진선, 새해 韓조선 선봉장
● 국산車 수출, 16년만에 年200만대 밑돈다
● 현대차, 日시장 13년만에 재도전 검토
● "어게인 2018"…내년 반도체 3차 슈퍼사이클 부푼 꿈
● 삼성 스마트폰AP…다음달 12일 공개
●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47대…中서 온라인 방송으로 판매
● 유럽·동남아行 컨선 운임도 급등…수출기업 "내년 사업계획 못 짜"
● "은행 순이익 20%까지 배당" 금감원 권고안에 은행 시큰둥
● 인터넷은행 토스뱅크, 신용카드업 첫 진출
● 지방은행도 신용대출 문턱 높였다
● 22일부터 상호금융·우체국·증권사도 오픈뱅킹
● 기업들 "생산차질 막아라"…'3단계 격상' 대비 高강도 자체 방역
● 5년만에 누명 벗어던진 '가짜 백수오'…덩달아 韓기능성 작물 산업도 '꿈틀'
● 엄마도 할머니도 '터치'…5060 모바일쇼핑 큰손으로
● 감사위원 분리선출…기업들 '우왕좌왕'
● 카카오 등 감사위원 3명 모두 새로 뽑아야…기업들 주총 '초비상'
● 기업 90% "내년 현상유지·긴축경영"
●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 "2700% 성장 비결은 창업 원스톱 서비스"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H&M·유니클로 줄줄이 문 닫을 때…'K패션'은 새 역사 썼다
● 신한銀, 넥슨과 업무협약…금융·게임 신사업 발굴
● 한화디펜스 레드백, 호주서 獨 장갑차와 맞짱
● 차박 열풍…SUV, 대세로
● "요금 1000원"…카카오, 세종서 '자율주행 콜택시' 첫 운행
● SKIET, 휘는 디스플레이 보호 필름…CES 혁신상 받아
● 마이크로소프트·스타벅스·페이팔…'지속가능한 성장株'의 시간이 온다
● 美 지수서 퇴출되는 中 기업들…"친환경株는 투자 기회"
● 아마존·사우스웨스트항공…UBS가 뽑은 내년 美 유망주
●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확대 기대로 이달 28.5% 급등
● 생존 키워드 된 ESG…실적 좋은 '착한 기업'에 투자하세요
● 첨단온실 1위 그린플러스, 정책 수혜로 주가 '따뜻'
● VR공간에 모인 전세계 개발자들…가상융합기술로 新車 기획도
● 버추얼 조선소 만들어 선박 설계…메디컬 트윈으로 건강관리까지
● 삼성SDS 동형암호기술, 보안 세계대회 1위
● 약물재창출로 코로나 치료제는 아직 '먼길'
● 셀트리온, 건선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상
● 한미약품 2세 임주현·종훈 사장 승진
● 한샘, 코로나로 매출 '쑥'…창사이후 최대 임원 승진
● 올 크리스마스 인기 선물은 '홈데코'
● 가전시장도 '휴식과 플렉스'가 대세
● 국순당 500만달러 수출탑…전통주 업계에서 최초 수상
● 서학개미 덕에 외화예탁금 23억弗 사상최대
● 자회사 해저케이블 수요 늘자 LS 몸값 뛴다
● 앤트그룹 충격, 中 IPO시장 '썰렁'
● 한달새 30% 급등한 한전…주가 전망은 엇갈려
● 기업가치 홍보조직 만든 KT…'주가부양 실험' 통할까
● 날개 단 김치 수출…역대 기록 갈아치워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3000 간다" 전망치 줄상향
● 금융위 "미니 코스피 200 선물·옵션 시장 조성자 공매도 전면 금지"
● '공포'에 사서 기다렸다…'주식 필패론' 깬 2020 동학개미
● 공짜 익숙한 금감원, 은행·보험사 직원 74명 맘대로 데려다 썼다
● 억대 인건비 한푼도 안내…"금융감독 독립성 위해 민간고리 끊어야"
● 금융위도 1년새 민간파견직원 17% 늘려
● 인사혁신처 "도넘은 파견제도 점검나설 것"
● ISA로 2년 이상 주식 투자하면 年 5% 세액공제 해준다
● 주식세제·공모주…금융정책도 좌지우지한 개미군단
● 개인 계좌 1년새 589만개 급증
● 시중자금 3000조 중 36%가 현금…저금리에 단타자금 역대 최고
● 내년 ETF 투자 황금비율…'주식 5 : 채권 3 : 金·리츠 2'
● 뉴욕증시, 美 소비지표·실업수당 청구건수에 주목
● 상하이증시…中, 8개월 연속 대출우대금리 동결할까
● 트리플 슈퍼 사이클 종착지는 '순간 폭락'?

[정치/사회/국내 기타]
● 안철수 "결자해지" 서울시장 재도전
● 安 "文정부 심장에 비수 꽂겠다"…野단일후보까진 첩첩산중
● 김종인 "안철수 출마자 중 한명" 여권선 "이미 평가끝났다" 냉소
● 박영선·추미애 등판?…與 후보군 셈법 복잡
● "확진자 적어 백신 생각 못 했다" 실토…집단면역 오판한 정부
● 서울 병상 '제로'…기다리다 쓰러진다
● 정부 "코로나병상 300개 확보" 행정명령…전문가 "500개는 돼야"
● 코로나 확산에 다급해진 정부 "의대생 구제" 화해 제스처
● 3차 재난지원금 4조원 넘을 듯
●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초법적 사퇴' 요구하는 與
● 막말논란 변창흠에 野 화력집중…낙마땐 文레임덕 가속화
● 조명래 "탄소중립, 기업의견 듣겠다"
● 조명래 환경부 장관 "새로운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조만간 공모"
● 손경식 "與는 양보 않고, 野는 노선 불분명…기업들만 죽어난다"
● 北 "금강산 관광지구, 우리 식으로 건설할 것"
● 수사권 조정, 검찰 수사 범위 대폭 축소…공수처, 다음달 출범
● 서울 주요 도로 21일부터 시속 50㎞로 제한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고교학점제, 맞춤형수업 시작점"
● 대학내 전동킥보드 최고시속 25㎞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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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95호 신문브리핑(2020년 12월 21일) #

 

"감사는 과거에 주어지는 덕행이라기보다 미래를 살찌게 하는 덕행이다."

- 영국 속담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미주와 유럽 노선이 서로 핑퐁을 치듯이 해상 운임이 오르면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

2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8일 2411.82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100.11포인트 올랐으며, 유럽 노선의 운임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3124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3000달러 선을 돌파함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22일부터 4개 상호금융조합과 13개 증권사, 우체국이 어떤 금융 앱이든 하나만 깔면 여러 금융회사 계좌를 한꺼번에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에 나선다고 20일 발표함

지금은 1금융권(은행)과 핀테크 앱에서 쓸 수 있지만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증권사 등 2금융권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상호금융은 새마을금고·신협·수협·산림조합, 증권사는 교보·미래에셋대우·삼성·신한금융투자·이베스트·키움·하이투자·한국투자·한화투자·KB·NH투자·메리츠·대신증권이 포함됐고, 오는 29일에는 농협도 오픈뱅킹을 시작함

 

2.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20일 시장조성자 제도 개선 및 불법 공매도 적발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주식시장 투자자들의 원활한 거래를 돕기 위한 시장조성자 제도가 전면 개편됨

-  시장조성을 맡은 22개 증권사는 매수·매도 양방향으로 호가를 촘촘히 제시해 거래 체결을 돕게  되며, 금융위는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시장조성자의 주식(현물)시장 공매도를 전면 금지키로 함

 

 

<< 국제 >>

1. 20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내년 경제 운영 방향을 정하는 중앙경제공작(업무)회의를 지난 16~18일 열고 미국의 봉쇄 전략에 맞서 내년 경제정책의 중요 목표로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산업망과 공급망 구축을 강조함

- 독자적인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내수 경제를 활성화해 독자 발전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며, 미국은 중국의 핵심 반도체 기업인 SMIC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등 자국 첨단기술에 대한 중국 기업의 접근 통로를 줄여가고 있음

 

2.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9000억달러(약 990조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에 도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함

WSJ에 따르면 추가 경기부양책엔 1인당 600달러(66만원) 규모 재난지원금을 비롯해 매주 실업수당 300달러 추가 지급, 교육기관·의료사업자 자금 지원, 백신 유통 자금 지원, 중소기업에 대한 급여 프로그램(PPP) 등이 들어갈 전망이며, 공연산업 등 각종 산업 관련 지원금 지원 계획도 일부 포함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매도(渡)

-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주식을 파는 것)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쇼트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임. 예를 들어 A종목 주가가 1만 원이고 주가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이때 A종목 주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일단 1만 원에 공매도 주문을 내고 실제 주가가 8,000원으로 하락했을 때 A종목을 다시 사서 2,000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임. 이처럼 공매도는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기법임

주식 공매도는 특정 주식의 가격이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매도 주문을 증가시켜 주가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등 증권시장의 유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함

반면에 주식 공매도는 증권시장에서 시세조종과 채무불이행을 유발할 수 있음예를 들어 주식을 공매도한 후에 투자자는 주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부정적 소문을 유포하거나 관계자는 부정적 기업보고서를 작성할 가능성이 있음또한 투자자의 예상과 달리 주식을 공매도한 후에 주가가 급등하면 손실부담이 증가해 빌린 주식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결제불이행이 발생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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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21일) ‘동지’ → 이번 한파 내일에야 풀려. 아침 최저기온 -15∼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 미세먼지 충남·광주·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세계 외)


2. 우리 몸의 세포 → 총 34조개 쯤 된다. 적혈구가 24조개로 가장 많아 전체의 71%나 된다. 뇌세포는 1000억개로 적지만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20% 이상) 쓴다. (중앙선데이)


3.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방해자는 → 사람이 아니라 이웃들의 반려견... 약 85%가 이웃의 반려견에 의해 심각한 수준의 이동 방해를 경험한 적 있어. ‘더시잉아이’(미국의 가장 오래된 안내견 학교)의 2011년 조사. (중앙선데이)


4. 반 고흐 그림 중 생전에 팔린 그림은 단 1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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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화 ‘붉은 포도밭’.(중앙선데이)

*그는 화가생활 10년동안 900여점의 유화와 1100점의 드로잉, 스케치를 그렸지만 정식으로 팔린 건 이 한 점이었다고.


5. ‘폭력은 도덕적이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48년 걸려서도 안 되던 일을 겨우 이틀 만에 해치웠기 때문이다’ → 무솔리니.(중앙선데이, 칼럼 ’조폭정치에 짓밟힌 민주주의‘ 中에서)

*인용된 말은 무솔리니가 1943년 파시즘 정권수립 연설에서 한 말이라고


6. 화이트크리스마스 → 올해 눈 가능성 없어. 1981년 이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 날은 서울 기준으로 39번의 크리스마스 중 12번에 불과.(경향)


7. 윤 검찰총장의 자진사퇴는 현재 법적으로 불가능? → 국가공무원법 78조4항, 대통령 훈령은 비위로 수사 중인 경우 임용권자는 의원면직을 허용해선 안 된다고 규정. 윤총장은 추장관에 의해 대검 수사 진행 중. (국민)


8. 드라마 ‘전원일기 응삼이’, 배우 박윤배 별세 → 폐섬유종으로, 향년 73세. 고인은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1980∼2002)에서 농촌 노총각 연기.(세계)


9. 올해의 한자성어 ‘아시타비’(我是他非) →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는 뜻. 이 성어는 ‘내로남불’을 한자로 옮긴 것으로 고전에 없는 신조어. 교수신문 설문, 906명 중 32.4% 선택. 2위는 후안무치(厚顔無恥). (중앙)


10. 수소차 이산화탄소 제로? → 수소차에 사용되는 수소의 94%는 화석연료로부터 나온다.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지만 현재 기술로는 생산되는 수소보다 전기 에너지가 더 많이 든다는 한계가 있다.(중앙, 전문가 칼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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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하루 환자 수로는 최다인 1,097명 발생하며 닷새 연속 천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오늘도 환자가 천 명 안팎에 이를 거로 예상됩니다.

■ 현재 추세라면 1주간 하루 평균 환자가 거의 천 명에 달해 8백 명에서 천 명으로 정한 3단계 격상 기준도 곧 초과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 신중합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년 초 식약처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국내 사용승인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식약처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 내용 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백신의 국내 공급은 내년 1분기, 따라서 접종은 빠르면 2월부터 늦어도 3월에는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대규모 집단 감염이 확인된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어제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구치소발 집단 감염으로 검찰과 법원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곳 수감자들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거나 법원에 출석했던 만큼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서울 구로구의 60대 남성이 자택 대기 중 숨졌습니다. 서울의 중환자 치료 가용 병상은 0곳, 수도권 전체에도 3곳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행정명령을 통해 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미 식품의약국 FDA가 두 번째로 긴급사용을 승인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현지시간 일요일 미 전역으로 배송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시간 월요일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데 일주일 전 화이자 백신에 뒤이은 것으로 미국 내 초기 백신 접종자 수를 2배 이상 크게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 유럽은 영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종으로 다시 비상입니다. 영국 정부는 런던과 주변 지역을 긴급 봉쇄했고, 네덜란드와 벨기에, 이탈리아 등은 영국발 항공편 운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 평택의 한 물류센터 신축 건설 현장에서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일어나 중국 교포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안전조치 미흡으로 사고를 낸 기업의 처벌을 강화하는 '중대재해 기업 처벌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이에 또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 대선 출마 의지를 여러차례 밝혀왔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어제 갑자기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보수야권의 단일후보가 되겠다며 국민의힘에 통합경선을 제안했는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긍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반면 민주당 내 후보군은 아직 대부분 물밑에서 상황을 주시하는 듯 합니다.

■ 지난해 금강산을 자체 개발하겠다며 남측 시설 철거해가라고 일방 통보했다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연기했던 북한이 금강산 자체 개발을 다시 언급하고 나섰습니다. 올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보인 북한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통일부는 만나서 협의하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세에 의료진 확보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그간의 입장을 바꿔, 지난 8월 의료파업 과정에서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했던 의대생들에게 응시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에서도 야당을 중심으로 국가고시를 다시 치러 의료진 부족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랐습니다.

■ CPU, 즉 PC용 중앙처리장치의 왕국인 미국 인텔사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윈텔 동맹의 한 축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텔의 CPU를 대체할 자체 칩을 개발하기로 발표하는 등, 자체 CPU를 사용하겠다는 애플이나 아마존 같은 대형 IT업체들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 앞으로 기관투자자들의 공매도가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내년 3월부터는 금융당국이 증권사가 대부분인 시장조성자들의 공매도를 제한하고, 불법 공매도 여부도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감시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 오늘부터 서울 도심 도로의 차량 제한속도가 기존 시속 60킬로미터에서 50킬로미터로 낮아집니다. 주택가 주변의 이면도로는 시속 30킬로미터를 기본으로 하되 일부 도로는 20km로도 낮아집니다. 석 달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내년 3월 21일부터 과속 단속이 시작되고, 새로운 제한 속도는 내년 4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 새해 1월 지급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의 3차 재난지원금에 임대료의 직접 지원을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3차 확산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고정비인 임대료를 지원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 확산 이후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엘리베이터나 자판기 버튼, 손으로 누르는 것이 좀 꺼려지실 텐데요. 접촉하지 않고도 버튼을 누룰 수 있는 기술을 우리 중소업체에서 개발했습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선정하는 CES 혁신상을 받은 이 기술은 내년 상반기쯤 상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무려 800년 만에 가장 가까이 만나는 목성과 토성을 오늘 밤에 볼 수 있습니다. 400년 전에도 두 행성이 초근접 했지만 일몰 후에도 빛이 머물러 있는 박명 현상으로 관측이 어려웠습니다. 목성과 토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데 서로의 공전 주기가 달라 약 20년에 한 번씩 만나게 됩니다. 오후 5시 이후 해가 진 뒤 탁 트인 곳에서 남서쪽을 바라본다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두 별의 만남을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세계 1위 고진영 선수가 역전 우승하며 개인 통산 7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우승 상금 110만 달러를 챙긴 고진영은 시즌 총상금 166만 달러로, 단 4번만 출전하고도 상금왕에 올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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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미국 정치권 일각의 대북전단살포금지법 비판에 대해 "한국 내정에 대한 훈수성 간섭이 도를 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 왜곡된 주장을 펴는 것은 동맹국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국민 지킬테니 미국은 니네나라 자국민 인권부터 돌보기 바래~ 

2. 김종인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가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소식에 대해 "여러 출마자 중 한 명일뿐"이라며 일단은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한 사람이 수도 없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대여섯 후보야 있다고는 해도, 제1야당 뽐새가 말이 아닙니다.

3. 여당에 속수무책 당하며 코너에 몰렸던 주호영 원내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혔지만, 오히려 자리가 공고해지는 모습입니다. 갑작스레 사퇴라는 강수를 둬 “나 말고 대안이 있나”는 승부수가 도리어 존재감을 부각하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타짜의 기질이 넘쳐나시는... 정치를 도박 하듯 올인하다 거덜나지~

4. 대권 잠룡으로 여겨졌던 안철수 대표가 돌연 출사표를 던지면서 야권의 서울시장 판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안 대표가 스스로를 "야권 단일 후보"로 칭하면서 국민의힘과 소속 주자들은 기자회견 이후부터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본인이 국민의힘 후보인지 국민의당 후보인지 또 뛰면서 생각 좀...

5. 정의당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야권 단일후보'를 언급한 안철수 대표에게 "민주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은 모두 야당으로 정의당도 야당"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은 “야권 단일후보 표현은 무례하고 옳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예전에 국민의당 빼고 ‘야권 단일화’라고 했다고 선관위에 신고한 게 국민의당~

6. 권은희 의원이 정의당이 안철수 대표의 "야권 단일후보 표현은 무례하고 옳지 않다"고 비판에 정의당은 야권이 아닌 민주당 이중대 아니냐고 맞받았습니다. 권 의원은 또 “정의당을 포함해 생각한 사람이 누가 있겠나"고 말했습니다. 
요즘 서넛뿐인 국민의당이 개그를 뿜어낸다니까... 국민의당의 힘!!

7. 윤석열 검찰총장을 정직 2개월 처분한 징계위를 향해 ‘대한민국 역적’ 등으로 비판한 순천지청장 출신 김종민 변호사가 소속 로펌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 초기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으로 활동한 인물입니다.
검찰 스스로 결코 검찰개혁을 할 수 없다는 걸 확인 시켜준 인물 되시겠습니다~

8. 여성가족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모독 광고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유니클로’ 운영사를 ‘가족 친화’ 기업으로 인증한 사실이 알려진 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가부를 폐지하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뭘 해도 욕만 먹는... 여성들조차 불편해하는 여가부... 이게 뭡니까~

9. 비정규직을 향한 부정적 인식 등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으로 자격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변 후보자는 논란이 거세지자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자질 논란을 피해가기 어려워 보입니다.
저런 생각이 사과한다고 바뀔까? 천박한 사고와 자질은 쉽게 안 바껴~

10.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후쿠시마 원전 부지의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대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견해를 거듭 밝혔습니다. 일본 국내외에서 반대론이 강한 오염수 처분을 IAEA 사무총장이 지지한 것입니다.
본인의 나라 아르헨티나로 퍼 간다고 해바바... 귀국에서 뭐라고 하나~

11.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여섯 살 아동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재판부에 반성문을 냈지만, 반성은 유족에게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력한 처벌이 두려워서라도 운전대를 잡지 않게 만들어야...

12.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 현장에서 두 차례나 도주한 광주지방경찰청 경찰 간부의 처벌 수위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술 마시는 모습의 CCTV를 확보했고, 해당 간부도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지만 정작 법적 처벌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경찰의 솔선수범... 음주운전 단속하면 일단 튀어~ 잘하는 짓이다~

13. 한국인 도둑들이 일본 대마도에서 훔쳐 온 14세기 고려 때 관세음보살좌상 소유권을 둘러싼 항소심이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불상을 도난당한 일본 절이 재판에서 소유권을 주장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훔쳐 온 것 일단 돌려주고, 강탈한 것 바로 제자리에 돌려놓고... 어때?

14. 1억 5천여만 원의 세금 납부를 회피하려고 위장이혼까지 한 부부에게 각각 징역 1년과 벌금 3천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친척들의 궤변과 범행 은폐가 선고 시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혼했다고 주장하니 한 1년 떨어져 지낸다고 억울할 것도 없겠네~

15. 호날두 선수를 보고자 표를 구매했는데 막상 그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면? 법원은 50% 환불과 1인당 5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호날두의 출전이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공을 못 차면 팬 싸인회라도 했어야지... 근데 돌려줄 돈은 있고?

16. TV조선 ‘미스/미스터 트롯’의 흥행 성공으로 피어난 ‘트로트 붐’은 지상파 3사까지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에 뛰어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마다 중복되는 심사위원 라인업 등을 두고 식상하다는 우려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채널만 돌리면 백종원 아니면 트로트... 이러다 백종원이 트로트 부를라...

17. 국내 연구진이 간단히 머리에 쓰는 것만으로도 뇌졸중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했습니다. KIST 연구팀은 모자나 머리띠처럼 간단한 착용으로 뇌졸중 치료를 할 수 있는 무선 뇌 자극기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머리가 깨질 것처럼 아플 때 질끈 머리를 동여매는 이유가 다 있었던가 보네...

18. 14일부터 시작된 강추위는 이번 주 화요일쯤 풀려 낮 최고 기온 12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기상청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이트크리스마스’라고 해도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정청래 "안철수 출마 선언이 꼭 불출마 선언 같다" 비난.
기숙사 강퇴 논란 속 이재명 “경기대생 더 배려 못 해 미안".
공수처장 후보 선정 또 무산. 28일 야당 위원 선임 후 의결.
라면, 생수 등 판매량은 늘었지만, 아직은 사재기 아냐.
중대본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없이 확산세 꺾도록 노력.
오늘 '동지' 아침 출근길 한파 특보, 낮부터 추위 풀려.

세상엔 먼저 연락하기 두려워 외로운 사람이 있다.
- 영화 그린북 중에 -

주변엔 생각보다 셀프 왕따가 된 사람이 많습니다. 코로나19 위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까 더욱 외로움을 타게 되는 탓도 있습니다만... 주저하지 마시고 전화하세요.
나와 같은 마음에 주저하던 많은 사람이 당신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어쩌다 가끔 저장된 번호가 바뀌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기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2020년 며칠 안 남았습니다. 오눌 동짓날인 만큼 뜨끈한 팥죽 한 그릇을 마음으로라도 나눠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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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구매확정 독려하는 캠페인 진행 외

 

1. 네이버, '구매확정' 독려하는 캠페인 진행
네이버가 구매자들의 빠른 구매확정을 독려하는 '작은 가게에 도움 되는 구매확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마트스토어 중소사업자에게 판매대금을 빠르게 지급해 연말연시 자금 융통을 돕고자 기획됐다. 구매확정하면 1영업일 후 판매대금이 판매자에게 지급된다.
 
 
2. 유튜브 먹통에 칼 빼든 방통위... 장애 고지 2시간 앞당긴다
최근 유튜브 먹통 사태처럼 갑작스런 인터넷 서비스 장애가 2시간 이상 발생 시 이용자에게 고지토록 하는 제도 개정이 추진된다. 현행 규정상 서비스가 4시간 이상 중단된 경우 중단 사실 안내, 대응 현황 등을 알려야 하는데 기존 4시간 규정을 2시간으로 앞당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3. 스포티파이, 내년 상반기 한국 서비스 개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내년 상반기에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1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온라인 광고대행사를 선정하여 SNS 계정을 만드는 등 서비스 개시를 준비해왔다.
 
 
4. 네이버·카카오 대신 자사몰서 '라방'... 패션업계 '탈 플랫폼' 행보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 패션업계의 새로운 유통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라이브 방송의 위상이 공고해는 가운데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플랫폼 대신 자사몰에서 라방을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대형 플랫폼 종속을 벗어나 자사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5. 삼성전자, 뉴스룸 뉴스레터 종료한다
삼성전자가 자사 뉴스룸 콘텐츠를 이메일로 송부하는 뉴스레터 서비스를 올해 말로 종료한다. 뉴스레터가 다시 각광받는 상황에서 이례적인 행보다. 삼성전자는 432호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며, 앞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와 같은 SNS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6.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텅 빈 거리... e커머스 경쟁 후끈
연말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지만 유통업계 분위기는 싸늘하다. 백화점 등 유통업계는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거나 마케팅 없이 조용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커머스 업계는 오프라인 유통사의 수요가 온라인으로 옮겨올 것으로 기대하며 마케팅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7. 사회적 거리 두기로 배달앱 입점문의 110% 증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자영업자들의 배달앱 입점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 3단계가 되면 식당에서도 포장·배달만 허용될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배달앱 입점이 필수라고 자영업자들은 보고 있다. 실제로 배달의민족에 12월 접수된 문의 건수가 전달 대비 1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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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8(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7(현지시간) 美 실업 악화에도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 등으로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148.83(+0.49%) 30,303.37, 나스닥 +106.56(+0.84%) 12,764.75, S&P500 3,722.48(+0.58%), 필라델피아반도체 2,778.14(+0.17%)
● 국제유가($,배럴), 美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WTI +0.54(+1.13%) 48.36, 브렌트유 +0.42(+0.82%) 51.50
● 국제금($,온스), 美 의회 부양책 타결 기대감에 상승... Gold +31.30(+1.68%) 1,890.40
● 달러 index, 美 경기 부양책 및 브렉시트 협상 낙관론 등에 하락... -0.62(-0.69%) 89.82
● 역외환율(원/달러), +2.78(+0.26%) 1,094.24
●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0.75%), 프랑스(+0.03%)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88만5천 명…월가 예상 상회
● 12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11.1…월가 예상 하회
● 12월 캔자스 연은 제조업지수 14…전월비 상승
● 美 11월 신규주택착공 1.2%↑…월가 예상 상회
● 웰스파고 "실업보험 증가, 12월 고용지표 악화 위험 확대"
● CNBC "미 예산집행 마감기한 임박…부양책 마무리 작업 중"
● 트럼프 "증시 사상 최고…부양책 협상 매우 좋아 보인다"
● 깊어지는 달러 약세…"연준 메시지를 달러 팔 기회로"
● BOE, 기준금리 0.1% 동결…"백신 英경제 전망 밝아져"
● 브렉시트 후속협상 이견 여전…'노딜' 가능성↑
● 비트코인, 2만3천 달러도 돌파…괴물 랠리 속 40만 달러 목표가도
● EU, 조건부로 구글 핏빗 인수 허용
● BoA "백신 회복 국면서 구글 주식이 페이스북보다 나아"
● 펀드스트래트 톰 리 "증시 내년 상반기 10% 조정 후 하반기 강세"
● 골드만 "영국 마이너스 금리 논쟁 내년 재개"
● JP모건, 구리 등 비철금속 강세 전망 접어…"랠리 끝났다"
● 홍남기 "내년 성장률 3.2% 목표 낙관적 숫자 아냐"
● 부산·울산·파주 등 36곳 조정대상…창원 의창구 투기과열지역 지정
● 전국 흐리고 곳곳 눈·비…한파 잠깐 누그러져

[기업/산업]
● 삼성전자, 엔비디아 GPU 추가 수주
● 한국선 꽉 막힌 원격의료…네이버, 일본서 서비스 시작
● 거래소, 코오롱티슈진 개선기간 1년 부여
● 진옥동·임영진 연임…신한금융그룹 '안정 속 세대교체'
● "종이빨대도 음료에 부착 말라니"…세계 1위 서일 '날벼락'
● "소비 살려라"…카드 소득공제 확대하고 車 개소세 인하 연장
● 반도체 호황…차·화·정 '플러스 성장' 전환
● 이재용·정의선·구광모 경영본색…70년대생 임원과 신사업 승부수
● 실적부진 유통家 '군살빼기'…승진임원 확 줄여
● 한화·현대重·CJ, 3세경영 '속도'
● 유가 따라 매겨지는 전기료…"2년 뒤부터는 크게 오를 수도"
● 석탄발전소를 LNG로 바꿔도 온실가스 배출량 5%도 못 줄인다
● LS전선, 완도~제주 해저케이블 사업 수주…2천324억 규모
● 은행 신용대출 속속 막힌다…카카오뱅크도 연말까지 중단
● 현대차의 로보택시, 3년내 美 주요 도시 달린다
● 현대차 中판매 '고전'…고급화로 위기 넘는다
● '뉴노멀 일상으로 초대'…LG전자 CES 초청장
● 현대건설, 카타르서 3500억 공사 수주
● 한진重, 동부건설·NH 컨소시엄에 팔린다
● 박용만, "경제3법 보완해달라"…文대통령에 읍소
● 동반성장펀드 2배 늘린 LG이노텍
● 소비자단체 "중고車 시장에 완성차 업체들도 들어와야"
● 포스코, 아프리카 흑연광산 투자…음극재 원료 확보
● 껌은사막·김은사막·감은사막…펄어비스, 기발한 'B급 마케팅'
● 공유킥보드 규제 풀리자 해외업체 '씽씽'
● SK이노 배터리 품질센터, 국제공인기관으로 인정
● 터치 한 번에 주차 끝…LGU+, 5G 자율주행 세계 첫 시연
● 美 ITC "훔쳤더라도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아냐"
● 서울바이오시스, 살균장치 1천개 소호사업장 무상제공
● 국수·냉면, 생계형 적합업종 선정…내년부터 대기업 진출 불가
● 롯데쇼핑 '혹독한' 구조조정…롭스, 마트와 합친다
● CJ제일제당, 사료회사 매각 재추진
● 오리온 베트남 매출 2조 돌파
● 현대차, 교공·캠코 손잡고…'車부품사 지원' 3천억 펀드
● "이젠 ESG 안하면 투자자가 외면해"
● '영역확대' 삼본전자 컨소, 엔터사 IHQ 1천억에 인수
● 코로나에 몸키운 건기식 '상장러시'
● 신약 사간 해외社 잇단 상장에…국내 바이오 기업들 '큰웃음'
● 배터리 소재株, 다시 들썩이는 까닭
● 연일 뛰는 SK머티리얼즈, 목표가 40만원 등장
● MSCI 조정, 韓·中 영향 적고 홍콩은 타격
● 국민연금 3년째 목표 동결…초과성과 의식했나
● "2만 코인이 떴다" 스퀘어·페이팔 미소
● 원격근무 늘자 더존비즈온 '방긋'
● 5년 하락한 페인트株, '트리플 호재'에 수직 상승
● 지분 31% 확보…솔브레인홀딩스, 지주사 체제 완성
● 코로나에도 해외 건설 순항…올 들어 수주액 67.7% 급증

[경제/증시/부동산]
● 한은, 물가안정목표제 운영방식 현행 유지키로
● 한은 "내년 물가 오른다…전월세 상승·관리물가 영향 소멸"
● 이주열 "저금리, 전셋값 급등 주범 아냐"
● '역사적 고점' 돌파 과거 사례 보니…"코스피 20週 이상 상승 랠리"
● "코스닥 1000 시대 열릴 것"…20년간 가보지 못한 길 간다
● "백신 보급 속도가 경기회복 좌우한다"
● 주식 장기투자때 세금 혜택
● 내년부터 1인 가구 전기료 오른다
● 가계빚 평균 8256만원…'영끌' 30대 부채 급증
● "원·달러 환율 1050원 밑돌 수도"
● 신용카드 5% 더 쓰면 내년 최대 100만원 추가공제
● 한미 통화스왑 6개월 추가연장

[정치/사회/국내 기타]
● 신규확진 사흘연속 1천명 넘나…정부, '3단계' 문턱서 고민
● "서울이라도 3단계를"…"코로나 아직 버틸만" 미적대는 정부
● 병상 기다리던 60대 사망…사흘새 47명 숨져
● 文대통령 "재정·금융정책 총동원…내년 경제 대전환"
● 재정 65조 마중물로…민자사업 17조·기업투자 28조 끌어낸다
● 尹, 징계 집행정지 신청…"정직은 회복 불가능 손해"
● 시끄러웠던 '판사사찰'…정작 징계위는 위법성 판단보류
● 秋 사표수리 해넘길 가능성
● "中企 신용평가 기준 바꿔라" 또 금융권 압박…폭주하는 與
● "親與 업체에 태양광 특혜 변창흠…운동권 대부 허인회 만나 사업 논의"
● 與, 중대재해법 밀어붙이지만…靑은 '신중론'
● 與 서울·부산시장 후보…이르면 2월 말 확정키로
● 우상호 민주당 의원 "파리처럼…용산역 철로 위에 공공주택 공급"
● 부동산·교통·일자리 앞세운 野…10년만에 서울시장 탈환 정조준
● 김영춘 "가덕도공항 된다면"…부산시장 조건부 출마 시사
● 오거돈, 또 다른 시청직원 성추행한 듯
● 1300억원대 조세포탈 혐의로 LIG 구본상 회장 등 6명 기소
● 보아, 마약성 수면제 밀반입 혐의 儉 조사
● 기습 한파…양배추값 40%·배추값 38% 치솟아

[국제/해외]
● Fed, 3년간 제로금리 재확인
● 파월 "백신접종, 좋은 소식이지만…美경제 내년 중반에나 회복"
● 블랙록이 투자자에 제시한 내년 키워드는…인플레·미중관계·지속가능성
● 바이든, 내무장관에 첫 원주민계 내정…환경청장엔 흑인
● "바이든 부양책에 美 국채값 하락…신흥국으로 '머니무브' 가속"
● 바이든도 '美우선'…中과 무역분쟁 지속
● 마크롱 코로나 확진…바이든 내주 백신 접종
● 美, 코로나 지원금 1인당 600弗 또 쏜다
● 도쿄증시 '1부 시장' 1년 뒤 사라져
● 달 토양 샘플 싣고 中 창어 5호 귀환
● "주식 거래를 게임처럼 만들어"…美 개미 열풍 이끈 로빈후드 피소
● 탄소관리 기업에 베팅한 英 정유사 BP
● 코너 몰린 빅테크끼리 한판 붙었다…페북, 애플 공개저격
● 화이자 백신 풀리자…손님 돌아오는 美 호텔
● 내년 유럽증시 '상장 풍년'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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