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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94호 신문브리핑(2020년 12월 18일) #

 

"욕심의 안경을 낀 사람의 눈에는 부족한 것밖에 보이지 않지만 감사의 안경을 끼고 보면 세상에 감사거리가 아닌 것이 없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17일 ‘2021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함

- 정부는 2023년 금융투자소득세(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 시행에 맞춰 주식을 일정 기간 이상 보유하면 세금 감면 혜택을 줄 계획이며, 또 소비를 늘리기 위해 내년 카드 사용액이 올해 대비 일정 비율 이상 늘면 증가분에 대해 100만원 한도에서 추가 소득공제를 해주기 함

 

2.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위탁생산 물량을 추가 수주함

- 지난 1월 1차 물량에 이어 2차 발주에서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세계 1위인 대만의 TSMC를 제친 것으로, 삼성전자가 기술력과 납기에서 우위를 보이며 TSMC에 ‘판정승’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옴

 

3. 국내 기업에서 신약 후보물질 권리를 넘겨받은 해외 기업이 잇달아 주식시장에 상장하면서 이들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하게 된 현금으로 해외에서 진행 중인 국내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에도 속도가 붙게 될 전망임

2017년 한올바이오파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중국 권리를 사들인 중국 바이오기업인 하버바이오메드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시가총액 1조2100억원 규모로 지난 10일 상장했고, 헬릭스미스에서 유전자치료제 VM202의 중국 권리를 사들였던 노스랜드바이오텍도 지난달 중국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현금 약 400억원을 확보했으며, 올 8월 유한양행의 위장관 질환 치료 후보물질 YH12852를 도입했던 미국 프로세사파마슈티컬스는 10월 나스닥에 상장함

 

 

<< 금융/부동산 >>

1. 17일 코스닥지수가 0.47% 오른 944.04에 장을 마치면서 2002년 3월 전고점인 943.00을 넘어 2000년 9월 15일(992.50) 이후 19년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함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그간 코스닥을 이끌어온 셀트리온 형제(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와 2020년 코스닥 스타인 씨젠이 지지부진한 사이 소재·부품주가 약진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으며, 미국 나스닥지수가 250% 상승하는 동안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새로운 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옴

 

2.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모바일 다이렉트 보증’과 ‘모바일 다이렉트 보험’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고 17일 밝힘

- 수출기업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무역보험 및 보증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무보는 설명했으며, 특히 다이렉트 보증 상품은 신한은행의 기업용 모바일 앱과 연계해 보증 및 대출 업무를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함

 

3.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이 이달 둘째주(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값 변동률이 전주 대비 0.29%를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함

-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주(0.27%)보다 상승률이 0.02%포인트 더 커졌으며, 또다시 부동산원이 주간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역대 최고치임

 

4. 국토교통부가 내년 표준주택 23만 가구 공시가격에 대한 소유자 열람 의견청취를 18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발표함

- 국토교통부 발표 내용에 따르면 내년도 표준단독주택(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6.68% 오르게 되며, 특히 서울은 두 자릿수 상승률(10.13%)을 기록하며 껑충 뛰고, 이에 따라 내년 단독주택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내놓은 성명에서 “연 0.00~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Fed가 별도로 공개한 점도표에 따르면 현행 제로 금리는 최소 2023년까지 유지될 것이란 점이 다시 확인됐으며, 고용 및 물가 목표 달성에 중대한 진전이 있을 때까지 월 1200억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도 지속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종합부동산세(稅)

보유 부동산에 대한 조세 부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켜 지방 재정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며 건전한 국민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 6월부터 시행된 국세 중의 하나임.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종합토지세 외에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 대해 국세청이 별도로 누진세율을 적용해 부과하는 세금임. 즉,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국내에 소재한 재산세 과세 대상인 주택 및 토지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인별로 합산한 결과, 그 공시가격 합계액이 각 유형별로 공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에 대하여 과세됨.

이는 1차로 부동산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서 관내 부동산을 과세유형별로 구분하여 재산세를 부과하고2차로 각 유형별 공제액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하여 주소지(본점 소재지) 관할세무서에서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함. 종합부동산세는 고가의 부동산을 다수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과다 보유계층에 대한 높은 금액의 세금 징수를 통해 부동산 과다 소유 및 투기 억제의 효과를 노린 것이기도 함.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

 

 주택

 인별로 소유한 전국 주택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6억 원을 초과하는 자 (단, 1세대 1주택자는 9억 원을 초과하는 자

 종합합산토지

 인별로 소유한 전국 종합합산토지(나대지 등)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5억 원을 초과하는 자

 별도합산토지

 인별로 소유한 전국 별도합산토지(주택을 제외한 건축물의 부속토지 등)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80억 원을 초과하는 자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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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무너지는 ‘K-방역’ → 16일 1014명, 신규 확진 이틀연속 1000명대, 사망은 22명으로 역대 최다. 확진 3일째 고통 호소에도 병실 배정 못받은 60대, 집에서 대기 중 사망.(문화 외)
 

2. 기후변화 실감, 국내 커피농가 → 42농가 4.9톤 생산. 아열대작물 재배 늘어. ▷망고 159농가 399톤 ▷바나나 61농가1212톤 ▷파파야 42농가 688톤 ▷구아바 33농가 28톤.(헤럴드경제)
 

3. 대북전단 효과? → 일부 탈북자 전단 계기로 탈북... 그러나 풍향 등으로 북한 땅에 닿기부터 어렵고 너무 자극적인 내용은 오히려 설득력 떨어져. 차라리 남한 드라마 담은 USB 등이 효과적일 것.(한국)
 

4. '핑크 택스‘(Pink Tax) → 같은 물건, 서비스라도 여성용이 더 비싼 경향. 옷가격, 미용 요금 등 여러분야에서 찾을 수 있디. 젊은층 중심으로 개선 요구 운동.(문화)
*여성용 롱패딩이 충전재나 재료가 덜 들어가는데도 오히려 비싼 경우...
 

5. 코로나 대응에 비어가는 곳간

 → 올 국가총지출 4차 추경 포함 554조, 3년만에 36% 늘어. 2017년 407조. 늘어나는 국가채무 줄이기 위해 '증세 불가피론'.(아시아경제)
 

6. 주요국 부가가치세 세율 → 한국 10%, 일본 10%, 독일 19%, 영, 프랑스 20%, 스웨덴 25%. 스위스 7.7%, 캐나다 5%. OECD 평균 19.3%.(아시아경제)
*해외에서 물건 구입시 이만큼 환급받을 수 있는 비율
 

7. 각광받던 ‘혁신학교’, 지금은 결사반대 → 다양성, 창의성 교육을 목표로 출범한 혁신학교, 도입 10여년 만에 위기. 서울서만 반대 10건 넘어. ‘성적부진’ 학교 이미지... 교육계 확산될까 우려.(경향)
 

8. 비트코인, 2만달러 돌파 → 10월 이후 두달만에 두배 올라. 17일 2만 1343달러 기록, 2017년 12월의 종전 최고(1만9187달러) 3년 만에 넘어서.(헤럴드경제)
 

9. 3차 대유행에도 해맞이 여행은 간다? → 빈방 없는 강원·제주... 정총리는 ‘개탄스럽다’. 3차유행 시작된 지난달 제주 찾은 관광객 113만명, 코로나 없던 작년과 큰 차이 없어. 제주도, 급기야 18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한국)
 

10.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코로나 확진 → 17일 판정. 英
존슨총리, 트럼프에 이어 G7 정상 7명중 3째 확진. 전날 포르투갈 총리, 14일엔 스페인 총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OECD 사무총장과 점심...(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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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14명으로 이틀째 1천 명을 넘었습니다. 3단계 격상 전에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고 공언한 방역 당국이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카드게임장인 '홀덤펍'과 비수도권의 야간 스키까지 전면 금지했습니다.

■ 서울의 새 환자는 423명으로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늘었는데 병상 배정을 기다리다 숨지는 사례까지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병상 확보를 위해 감염병 전담 병원을 추가 지정하고 중증 전담 병상을 늘릴 예정입니다.

■ 지난 16일, 국내에서 코로나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20명을 넘은 것도,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가 나흘 씩이나 입원을 못하고 집에서 대기하다 숨진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기침이 심해지고 피 가래가 나와서 두 번씩이나 긴급 병상 배정을 요청했지만, 끝까지 입원을 하지 못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 정부가 오늘(18일) 오전, 코로나19 해외 백신 도입 경과를 설명합니다. 앞서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는 이미 계약을 맺었고, 화이자, 얀센과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계약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 아울러 백신 추가 확보 계획을 발표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어 오늘 열릴 브리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정부 인사는 물론 최근 마크롱 대통령을 만난 유럽의 정상들도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늘 공수처법 개정안 통과 이후 첫 회의를 엽니다. 민주당은 최종 후보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야당 몫의 추천위원이 사퇴해 빈자리를 먼저 채워야 한다는 입장이라 또다시 마찰이 예상됩니다.

■ 정직 2개월의 중징계가 확정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징계를 취소해달라는 행정 소송과 함께 집행 정지 신청을 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윤 총장 징계를 제청한 뒤 사의를 밝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어제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 후보 자격 논란이 일었던 아이스하키협회장 선거에서 이른바 '맷값 폭행'의 당사자인 최철원씨가 당선됐습니다. 아이스하키인들은 결과적으로 문제없다고 판단한 건데요. 체육시민단체는 즉각 반발했고 이제 공은 회장 인준권을 가진 대한체육회로 넘어갔습니다.

■ 가수 보아가 해외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소속사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일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뒤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하려다 세관 검색 단계에서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강제추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심사가 오늘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오 전 시장이 인정한 강제추행 외에 다른 성추행 혐의도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에 대한 재심 결론이 마침내 어제 나왔습니다. 진범으로 지목돼 20년 간 옥살이를 한 윤성여씨에게 무죄가 선고된 건데요. 사건이 발생한 지 무려 30여 년이 지나서야 진실이 밝혀지면서 윤 씨는 한을 풀었습니다.

■ 주택분양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자의적으로 심사해서 분양가를 결정한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분양가를 책정하기 위해서 규정을 위반한 사례가 적발된 것입니다.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내년 1월 9일부터 23일간 열 계획이던 산천어 축제가 취소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전국 산천어 양식장에서 75t, 약 22만 5천 마리를 예산 11억 5천만 원을 들여 계약한 상태라는데요. 축제 취소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산천어를 어디에 어떻게 쓸지 고민이라는 겁니다.

■ 사회적 거리 두기를 3단계로 올리면, 대부분 시설에서 모이는 게 금지됩니다. 하지만 식당은 8㎡에 한 명씩은 손님을 받을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상인들은 장사하지 말란 얘기라며 반발하고 있지만, 상황이 이 정도 심각해 지면, 이젠 식당도 포장과 배달만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거리두기 단계 상향과 관련해 논란이 이는 것 중에 3단계에서 원칙적으로 문을 닫게 돼 있는 대형마트인데요. 문을 열게 해 달라, 예외가 있어선 안 된다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정부가 제한적인 영업 허용 즉, 식료품 등 생필품만 판매하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좀처럼 식지 않는 건 아파트값 오름세입니다. 전국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한 주 만에 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부산과 대구, 울산, 광주 등 광역시에서 23곳, 그리고 경기 파주시, 충남 천안, 전북 전주, 경남 창원, 경북 포항, 전남 여수 등 11개 시 13곳을 규제대상 지역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 정부가 내년 경제 성장률을 3.2%로 잡고,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내수 살리기에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내년 일자리 예산은 30조 원 이상으로 크게 늘려, 취약층의 직접 일자리 104만 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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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종인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를 재가한 것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총장이 가처분 신청으로 대통령과 현직 총장이 법정에서 맞서는 모습이 국가적으로 창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대체 임명권자에게 맞서는 게 공무원인지 야당 대표인지 원~

2. 안철수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탄압하는 추악한 정권을 보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난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나라를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나중에 노 전 대통령 얼굴을 어떻게 보려고 하냐”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갈 곳이 달라서 댁이랑은 만날일이 없으니 걱정 붙들어 메셔~

3.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저녁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윤 총장은 징계처분 취소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총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징계 효력을 멈춰달라며 집행정지 신청도 했습니다.
정직 2개월도 부족한 판에... 잘못하게 없다? 사람 참 정직하지 못 하네...

4. 강경화 장관은 CNN과 인터뷰에서 ‘대북전단살포 금지법’ 제정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대북전단 살포가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표현의 자유가 중요하지만 절대적이진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저질 대북 전달 살포로 후원금 장사하는 것들...

5. 접경지역 목사와 신부들은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대북전단살포금지법 재고 권고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이들은 "유엔의 공무원은 한반도 상황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현실 인식 노력을 하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탈북자 몇 몇의 자유를 위해 접경지역 주민의 목숨을 담보로 내놔야겠니~

6. 사회적참사특조위가 세월호 참사 당시 해수부가 발표한 항적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 직후 사고 시각과 장소에 대한 혼란이 해수부 상황실 AIS 조작 의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든 진실이 밝혀져야 이같은 참사가 다신 생겨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7.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규모 모임과 행사는 줄었지만 오히려 젊은 층 중심의 소규모 모임이 늘면서 강원도나 제주도에 빈방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고 우려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같은 상황이 참으로 개탄스러운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가 누군가에게는 호황이라는 게 말이 되냐고~ 양심 불량 이것들아~

8.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3단계 기준을 연일 넘어서면서 현재의 2.5단계가 3단계로 격상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마트에서 서둘러 장을 보거나 미용실을 이용하는 등 3단계 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이기는 법은 철저한 자기 방역이지 사제기가 아닙니다~

9.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가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둘러싸고 연일 책임론을 띄우는 언론에 일침을 놨습니다. 이 교수는 “백신과 관련한 기사를 보거나 기자들과 전화통화를 하면 이 기자가 어느나라 기자인가 생각이 든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교수님도 계신 반면 그런 기자 같은 기생충 관련 교수도 있다는 거~

10.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1988년 8차 사건이 발생한 지 32년, 대법원에서 윤씨의 무기징역이 확정된 지 30년만입니다.
20년 억울한 옥살이에 대해 경찰, 검찰, 법원을 7년씩 감금해야...

11.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이 병역기피자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석현준은 국외여행 허가를 받은 뒤 만 28세였던 지난해 4월 1일 전에 귀국해야 했지만, 이를 어겨 병역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누군 재수가 좋고, 누군 재수가 없는 거라고? 나라를 재수로 지키니?

12. 군대에 가지 않으려고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에 대해 입국과 취업비자 취득과 같은 국내 권리 행사를 제한하는 패키지 법안이 발의됩니다. 입법으로 이어지면 가수 유승준 등의 입국 제한 근거가 보다 확실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의무는 다 하지 않으면서 권리만 찾는 인간들... 윤석열 얘기 아닙니다~

김기식 "윤석열 자신 거취 문제로 국민 힘들어 도리 아냐".
"조국 가족은 간첩"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 검찰로 송치.
통일부, 대북전단금지법 재검토 권고 UN보고관에 유감.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조윤선·김영석 2심서 무죄.
이재명 "경기도만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검토".

절제와 노동은 인간에게 가장 진실한 두 사람의 의사이다.
- 루소 -

코로나19 창궐과 한파의 전쟁 속에서도 한 주간을 이겨냈습니다.
‘불타는 금요일’이 옛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마음 만큼은 즐거운 주말 신나게 맞이 합시다.
조용히 그리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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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페이스북 애플에 선전포고... 광고 문제 정면충돌 외

 

1. 페이스북 애플에 선전포고... 광고 문제 정면충돌
페이스북은 미국 주요 매체에 전면 광고를 싣고 전 세계 중소기업을 대변해 애플과 맞서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페이스북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인 맞춤형 광고가 애플의 새로운 정책 때문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자 중소기업을 앞세워 애플 때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 IPTV에 매출 추월당한 지상파, 지난해 광고 수익 15.4% 하락
지난해 IPTV 매출이 처음으로 지상파 매출액을 넘어섰다. 지난해 IPTV 매출액은 3조 8,566억 원, 지상파 매출액은 3조 5,168억 원을 기록했다. 지상파 매출 하락은 광고 수익이 전년 대비 15.4% 줄어든 영향이 컸다.
 
 
3. 카드업계, 사라진 연말 대목에 울상... 온라인 마케팅도 눈치
카드업계가 암울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카드사들은 올해 연말 마케팅을 대폭 축소했고, 그나마 온라인 쪽으로 제한해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예년의 경우 스키장,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쳤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대부분의 행사를 취소했다.
 
 
4. 플레이디, 미디어커머스로 사업 영업 확대
플레이디가 본격적으로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시작하면서 편백네, 더블퍼센트를 론칭한다. 그동안 온라인 광고 분야에서 쌓은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분석, 크리에이티브 역량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디어 커머스 사업에 도전장을 내민다고 밝혔다.
 
 
5. 가비아, 구글 AI 기술 활용한 ‘스마트 검색 광고 서비스’ 출시
가비아가 자동화 검색광고 플랫폼 '스마트 검색광고'를 출시한다. 구글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구글 검색결과 페이지, 지도, 쇼핑 등 구글 채널에서 쉽게 검색광고를 시작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6. CJ ONE, AI 광고 플랫폼 '타겟원' 출시
CJ ONE이 인공지능 광고 플랫폼 '타겟원'을 선보였다. 타겟원은 CJ ONE이 보유하고 있는 2,700만 고객의 제휴 브랜드 이용 데이터를 학습시킨 머신러닝으로 타깃팅하고 카카오톡, 삼성페이, 티맵 등 약 200만 개 앱에 접근 시 광고가 자동으로 노출되도록 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7. 네이버 이용자 10명 중 6명, 뉴스 랭킹 서비스 폐지 '만족'
지난 10월 네이버가 뉴스 랭킹 서비스를 종료하고 언론사별 랭킹 서비스를 도입한 것에 대해 이용자 10명 중 6명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기존 뉴스 랭킹 서비스를 자주 이용할 수록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포털의 연예·스포츠 뉴스 댓글 폐지 정책에 대한 긍정 평가는 7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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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7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93호 신문브리핑(2020년 12월 17일) #

 

"욕심의 안경을 낀 사람의 눈에는 부족한 것밖에 보이지 않지만 감사의 안경을 끼고 보면 세상에 감사거리가 아닌 것이 없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2개월 정직’ 징계안을 재가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힘

- 1년 가까이 극한 대립을 빚어온 ‘추·윤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는 평가가 나옴

 

 

<< 경제 일반 >>

1. 16일 소상공인 카드 결제 정보를 관리하는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7~13일) 서울 소상공인 사업장 평균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함

부산(-32%), 경기(-30%), 울산(-33%) 등도 30% 이상 매출이 하락하면서 전국 소상공인 매출은 29% 감소했으며, 업종별로는 헬스장 등 스포츠·레저 업종이 47%, 카페·주점을 포함한 음식점이 45%, 숙박업 등 여행 업종이 42% 각각 급감함

 

2. 금융위원회가 아래와 같은 내용의 ‘보험업권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 대책을 16일 발표함

보험 가입자로 한정됐던 보험회사의 헬스케어 서비스 대상이 전 국민으로 넓혀지면서 보험사들은 계약자에게 갤럭시워치 같은 20만~30만원대 웨어러블 기기를 주고 운동량을 평가해 보험료를 깎아주는 상품을 내놓을 수 있게 되며,  헬스케어와 마이데이터 업체를 보험사가 자회사로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해 금융과 건강 데이터를 융합한 상품 개발도 촉진함

 

3.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가 연말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음

현대중공업은 16일 17만4000㎥급 LNG 운반선 4척과 31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등 1조원 규모의 선박 6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으며,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최근 수주량이 부쩍 늘면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21척, 40억6000만달러(약 4조4000억원)를 수주해 목표액의 56%를 채웠고, 삼성중공업은 올해 28척, 40억달러(약 4조3000억원)를 수주함

 

 

<< 금융/부동산 >>

1. 16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이르면 이번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 파주와 충남 천안, 경남 창원, 울산, 부산 일부 지역 등 최근 주택가격 상승세가 가파른 지역을 추가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정하는 안건을 심의할 예정임

지난달 ‘11·19 부동산대책’ 때 부산 동래·남·해운대·연제·수영구와 대구 수성구, 경기 김포 등 일곱 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자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한 곳들임

 

2.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임차료 부담 경감을 위해 재정을 직접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음

- 민주당은 내년 본예산에 편성된 3차 재난지원금을 1월 신속히 지급하고 추가로 ‘임대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3.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 6개월이 지난 서울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에서 신고가 거래가 쏟아지고 있음

‘풍선효과’로 인근 집값이 오르고, 서울 강북과 지방광역시 아파트까지 급등하자 거래 제한 때문에 상대적으로 못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공급 여건이 나아질 조짐이 없자 강남 핵심 지역이 규제를 뚫고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함

 

 

<< 국제 >>

1. 세계 최대 주가지수 산출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15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SMIC(중궈신지), 하이크비전, 중국위성 등 7개 중국 기업을 지수 편입 가능 종목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12일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른 후속 조치에 동참한 셈으로, 증권가에서는 국내 증시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2. 미국 정부가 구글, 페이스북 등 빅테크(거대 정보기술(IT) 기업)를 겨냥해 반(反)독점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유럽도 빅테크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나섬

유럽연합(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대형 IT 기업들이 불공정 경쟁을 지속할 경우 기업 분할까지 명령할 수 있는 법안 초안을 공개했으며, EU 회원국인 아일랜드 정부는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위반 혐의로 트위터에 벌금 45만유로(약 6억원)를 처음 부과함

 

3.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효과적이라는 검토 결과를 내놓음

-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17일 회의에서 모더나 백신 긴급사용을 권고하면 FDA가 18일께 이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더나 백신이 FDA 승인을 받으면 지난주 화이자 백신에 이어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두 번째 백신이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MSCI지수(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 미국 모건스탠리증권이 지난 1986년에 인수한 캐피털인터내셔널사에서 작성하여 발표하는 지수로, FTSE지수와 함께 국제금융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지표임. 

최초의 국제 벤치마크(benchmark)로 특히 미국계 펀드의 95%정도가 이 지수를 기준으로 삼을 만큼 펀드 운용에 주요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수이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지수, 특정 지역에 한정하는 지역지수 등 국가와 산업 및 펀드스타일 등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지수들을 100여 개나 제시하고 있음

MSCI지수를 따르는 전 세계 펀드 규모만 약 3조 5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전자, 포항제철, SK텔레콤 등과 같은 대형 우량 종목들이 주로 MSCI에 포함된 한국종목의 대부분을 차지함

MSCI지수는 크게 보면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중심의 세계지수(world index)와 아시아, 중남미 등의 신흥시장지수(emerging markets index)로 나눌 수 있음. 이 가운데 우리나라시장이 포함되는 지수로는 ‘신흥시장지수’, ‘아시아지수’, ‘극동지수’ 등이 있으며, 이 중 한국증시를 가장 잘 설명해 주며 해외펀드들이 한국시장에 투자할때 투자판단으로 삼는 대표적인 지수가 신흥시장 대상의 ‘신흥시장지수’, 즉 EM(emerging market)지수임. MSCI EM(emerging market)지수는 한국을 포함한 주요 신흥시장 26개국의 기업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주가등락과 환율변동에 따라 각 국가별 편입비중도 매일 바뀌며, 또한 대상 국가가 외국인투자자의 매매를 제한하는 경우 역시 반영비율이 줄어들게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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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7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100만명당 하루 확진자, 일본보다 많아졌다 → 15일 확진자 한국은 100만명당 ‘21.04명’, 일본은 19.16명. 최근 7일간 국내 발생 832.6명으로 이미 3단계 기준 넘어.(문화)


2. ‘K방역’ 자랑하던 한국, 기약없는 백신 접종 → 좌고우면하다 기회 놓친 것. 과도한 확보시 폐기문제를 먼저 우려했던 정황도... 정부의 지나친 K방역 자신감도 이유.(헤럴드경제, 문화)


3. 배송기사, 하루 10시간 일하며 200개 날라 → 고용노동부, 쿠팡, 마켓컬리, SSG닷컴 근로자 4989명 모바일 설문. 월평균 보수는 300만원 선. 84.5%는 계약직.(한경)


4. 농심 ‘깡’ 스낵 5형제, 매출 1000억 돌파 → 새우깡,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옥수수깡. 1971년 출시 맞형인 새우깡이 12% 증가 810억. 나머지도 20~70% 매출 신장. (헤럴드경제)


5. 적폐라던 자원외교 곳곳 노다지 → 전기자 배터리 핵심원료 아르헨 리튬광산, 애초 추산 6배 매장량, 순도도 최고 수준. 자원외교는 본래 ‘하이리스크-하이리턴’. 실패도 많았지만 성공도 많아.(문화, 시론)


6. 삼성, 급기야 '여행 금지령' → 16일부터 연말까지. 국내 대기업 중에 송년 모임이나 회식 등을 금지한 사례는 많지만 개별적인 여행 금지령을 내린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 (아시아경제)


7. 대형마트, 3단계시 ‘닫아야’ vs ‘열어야’ → 대형마트협의체(체인스토어협회) ‘집합금지 제외’ 건의. 닫으면 사재기 우려도. 해외도 폐쇄 사례 없어. 노조는 반대, 소형소매점이 대체 가능. (아시아경제)


8. 전체 일자리는 감소하는데 공공일자리만 400% 넘게 늘어 → 3분기 공공일자리 ‘421%’ 증가. 반면 전체 일자리는 2분기 -1.6%, 3분기- 0.6%... 공공일자리 7만여개중 97.4%가 임시일용직. (아시아경제)


9. ‘연등회’,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 이로써 한국 등재 종목 21개. ▷종묘제례 및 제례악(2001) ▷판소리(2003) ▷강릉단오제(2005)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 영등굿, 처용무(이상 2009) ▷가곡, 대목장, 매사냥(이상 2010) ▷택견, 줄타기, 한산모시짜기, 아리랑(이상 2012) ▷김장문화(2013) ▷농악(2014) ▷줄다리기(2015) ▷제주해녀문화(2016) ▷씨름 (2018·남북공동등재).(경향)▼


10. ▷‘정권 수사하는 檢의 劍을 빼앗다’, ▷‘이젠 文 vs 尹… 끝나도 끝나지 않았다’, ▷‘떠밀린 尹… 떠나는 秋... 文, 국민께 송구’ → 신문들 1면 기사 제목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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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1,07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사망자도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갔습니다. 정부는 거리두기 3단계 상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하루 새 환자가 3백 명대를 훌쩍 넘긴 서울시는 시민들에겐 자발적인 3단계 거리 두기를 호소했습니다. 치료 병상이 거의 동난 서울시는 병상 확보를 위해 서울대에도 내부 시설을 치료센터로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일부 부자 나라들이 내년 말까지 시장에 나올 코로나19 백신을 절반 이상 싹쓸이하면서 나라별 '백신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캐나다는 인구 대비 4배에서 6배까지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계약했지만, 저소득 국가는 2024년까지 충분한 백신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가 백신 추가 확보를 위해 미국 제약사인 '노바백스'와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제약사와 백신 계약 협상이 진행중인겁니다. 최근 우리나라가 백신 확보에서 밀렸다는 보도와 우려가 쏟아지고 있는데,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 중징계를 재가하면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검찰총장 징계가 이뤄졌습니다. 청와대는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이뤄진 징계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윤석열 총장 징계를 제청한 직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윤 총장은 이르면 오늘 행정법원에 징계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중징계에 대해 여야 정치권 반응은 크게 엇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징계가 검찰이 거듭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국민의힘은 터무니없는 답을 정당화하기 위해 시험문제를 조작한 것과 같다며 비판했습니다. 

■ 코로나19 대유행 와중에 지인들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저녁모임을 갖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에 대해 결국 민주당이 "이대로 지나갈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윤 의원에 대해 엄중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 7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온 김제 가나안요양원에서 2주 전부터 이상 증세를 보인 입소자가 있었지만 이를 숨기고 감기약만 줬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불법 의료행위를 한 의혹도 받는데, 요양병원 원장은 전 김제시의회 의장 부인이었습니다. 

■ 금융감독원이 지난 4월 말 기준 해외부동산 펀드 현황을 집계한 결과 56조 5,000억 원 규모였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세계 주요 국가들의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국내 금융사들이 앞뒤 재지 않고 뛰어들었다가 사기를 당하는 등 펀드 관리가 부실한 사례도 속속 드러났습니다. 

■ 여당은 경제 3법에 이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도 서둘러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단체는 관련법안 제정 반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산재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 징벌적 손해 배상과 사업주에 대한 징역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영업정지라는 행정제재와 피해자 손해액의 최대 10배까지 배상하는 등의 징벌적 손해배상도 포함됩니다. 

■ 국내에서도 거리 두기 3단계 발령에 미리 대비하는 사람들이 미용실로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3단계 적용 시 이발소나 미용실이 문을 닫기 때문입니다. 실제 맘 카페 등에서는 3단계에 대비하기 위해 온 가족이 미용실에 다녀왔다는 글이 게시되고 있을 정도인데요. 거리 두기 조치 상향으로 '언제 문 닫을지 모른다'라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겁니다. 

■ 코로나 여파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타격이 심상치않은데요. 급전대출 시장인 전당포로 자금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고가의 귀금속뿐만 아니라 명품 백과 노트북, 카메라, 화장품까지, 돈이 될 만한 물건들은 죄다 맡길 정도라고 합니다. 

■ 가상 화폐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 2만 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최근 상승세가 개인이 아닌 기관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건데요. 디지털 자산 시장에 발을 담그는 기업과 기관이 늘어나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가 집값 안정 대책으로 주장해온 토지임대부 방식의 마을공동체 주택이 이번 달 말 서울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 중랑구 면목동에 준공되는 공동체주택 '도서당'은 중랑천 근처에 남은 자투리땅을 서울시가 민간사업자에게 임대해 주고 민간이 주택을 공급 운영하는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추진됐고 건물 단위가 아닌, 주택과 기반 시설을 갖춘 '마을' 단위로 조성된다고 합니다. 

■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21개 종목을 올리게 됐는데요. 연등회는 '삼국사기'에도 기록된 불교행사로,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행사입니다. 

■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늘어날수록 강력한 태풍이 잦아지고 비도 많이 내린다는 국내 연구 결과 나왔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기후 모형에 이산화탄소량을 대입해 슈퍼컴퓨터로 계산한 결관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도 게재됐습니다. 

■ 오늘 아침까지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가 이어지겠고,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금요일인 내일 잠시 주춤하겠지만 토요일부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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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태흠 의원은 “사악한 문재인 정권이 윤석열 검찰총장 축출을 위해 중징계를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 총사퇴로, 사즉생의 각오로 무도한 문재인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에 강력히 맞서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엔 꼭 진짜 그렇게 맞서주세요. 고맙습니다 의원님~

2. 추미애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에 관한 ‘2개월 정직' 징계를 제청하고 문 대통령이 이를 즉각 재가했습니다. 추 장관은 대면보고 과정에서 전격 사의를 표명했고, 문 대통령은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하게 정리하신 걸 높이 평가 함~

3. 윤석열 검찰총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기소유예를 적극 활용하는 등 형사법 집행의 수위를 최소화하라고 일선청에 지시했습니다. 이번 특별지시는 윤 총장이 징계 처분을 받은 뒤에도 정상 출근해 내린 첫 지시입니다.
하해와 같은 은혜에 감흡할 따름입니다. 아휴~ 대통령 특별 사면인 줄~

4. 총 9명의 전직 검찰총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개월 처분을 의결한 것을 비판하며 징계절차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러한 데까지 이르게 된 상황 전반이 법치주의에 대한 큰 오점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데까지 이르게 한 전직 총장들께서 사과하고 부끄러운 줄 아셔야죠~

5. 금태섭 전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개월'을 내린 것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금 전 의원은 "비겁하고 무능하데 배짱도 없다”며 “이렇게 망쳐놓은 것을 어떻게 복구해야 하느냐라는 걱정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비겁하게 출마할 배짱도 없이 그러는 거 아냐~ 본인 망가진 거나 걱정하라규~

6.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처분과 관련해 검찰 내부에서 첫 집단 반발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 근무하는 35기 부부장 검사들은 "징계 절차 전반에 중대한 절차적 흠결이 존재한다"는 글을 검찰 내부망에 올렸습니다.
“뭔 짓을 해도 검사는 징계받지 않는다”는 전례가 깨지는 게 두렵기도 하겠지~

7. 진중권 전 교수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린 것에 대해 "죽창만 안 들었지 인민재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권력이 마음만 먹으면 검찰총장도 저렇게 누명을 씌워 보낼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 정부가 이리 까불게 두는 건 신기하지 않냐? 세상 참 좋지?

8. 광주·전남지역 주요 현안 법안이 국민의힘 반대로 국회 처리가 불투명해지면서 지역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의 5·18 묘지 무릎 사죄가 "진정성 없는' 김 위원장의 `원맨쇼'에 불과했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두환 국보위 출신이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명박그네 사과는 오죽할까~

9. 매년 공무원의 시간외 근무수당의 부정 수령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인사혁신처는 부당 수령의 경우 비위 수준의 제재와 가산 징수금액도 현재 수령액의 2배에서 5배로 늘리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5배는 너무 하고 한 50배쯤 해야 ‘앗 뜨거’ 하지 않겠어요~

10. 한국관광공사의 다국어 관광정보 서비스인 '투어 API'에서 '김치' 중국어 번역이 泡菜(파오차이)로 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한국어로 '김치'를 입력하면 김치관련 중국 용어 대부분이 '泡菜'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이 지경인데 중국이 그리 주장한들 뭐라 탓할까~ 쯧쯧...

11.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중증환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압박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료·방역 상황과 사회적 여건·합의 등을 고려해 거리 두기 3단계 상향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신속한 3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그냥 하는 소리 같지 않아~

12.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신천지 간부들이 법원의 보석 허가로 전원 석방됐습니다.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구속 상태였던 이만희 교주를 포함해 신천지 관계자들은 모두 풀려나게 됐습니다.
역시 돈 많고 변호사 잘 쓰면 아무리 잘못해서 잡혀가도 곰방 나온다니까~

13. 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의 허위 사실 방송으로 대구의 한 간장게장 집이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간장게장집 사장은 재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며 "유튜버의 갑질과 횡포를 법과 제도로 막아 달라"며 국민청원을 올렸습니다.
가게는 망해서 문 닫았는데 이제 와서 사과 방송... 이런 간장게새끼~

14. 오늘 아침기온이 최저 19도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기상청은 "한파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과 농작물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추운데 너마저 차갑게 굴면 얼어 죽을지 몰라~ 무슨말인지 알지?

법원, 수도권 학원의 집합금지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윤석열 "불법 부당한 조치로 임기제 총장 내쫓으려 해".
정의당, 윤석열 징계 “정당성 시비 한계 내로남불식 논란".
이연주 "내가 징계위 들어갔다면 윤석열 총장 최소 면직".
추미애 "검찰 위한 검찰 아닌 국민의 검찰로 나아갈 것".
추미애 사의, 윤석열 정직 ‘법무·검찰 수장' 동시공백 예고.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든 할 수 없다고 믿든 믿는 대로 될 것이다.
- 헨리 포드 -

시작도 하기 전에 흔들리면 결국 일을 망쳐버리기 십상입니다. 굳은 마음과 당찬 결의를 해도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으니까요.
‘할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함께 한다는 확신’ 우리에게 이 두 가지는 필수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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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검색어 결산, 유튜브 천하 속 페이스북 지고 쿠팡 존재감 외

 

1. 네이버 검색어 결산, '유튜브 천하 속 페이스북 지고 쿠팡 존재감'
네이버가 2020년 검색어 결산을 공개했다. 올해도 PC 부문 최다 검색어에서 유튜브, 다음, 구글이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했다. 모바일에는 코로나19가 1위였고, 날씨와 유튜브, 구글이 뒤를 이었다. 올해 검색어에는 페이스북이 사라졌고 매해 하락세가 감지되다 순위에서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2. 네이버 블로그, 초당 7개 콘텐츠 올라와
네이버가 2020 블로그 리포트를 발간하고 2800만 개 블로그에서 초당 7개의 콘텐츠가 생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2003년 5월 첫 블로그 게시물이 등록된 후 지난 17년여 동안 네이버 블로그에는 21억 4,317만여 개의 게시물이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3. 구글, 또 소송당할 듯... 이번엔 "검색시장 횡포"
미국 일부 주 검찰이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들은 구글이 온라인 검색 시장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주장하며 경쟁 서비스에 불이익을 주기 위해 검색엔진 디자인을 수정한 점을 문제 삼고 있다.
 
 
4. 네이버 선물하기, 11월 거래액 작년 8배... 주문수도 5배 늘어
네이버가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과 메시지를 전하는 선물하기 서비스의 11월 거래액과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8배, 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개인화 추천 기술인 AiTEMS가 적용돼 선물을 추천해주고 최근 인기 있는 선물도 보여준다.
 
 
5. 연말 대목 사라진 주류업계, 가정용 주류 마케팅 총력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주류 소비가 크게 줄었고, 서울의 경우 9시 이후 주점이나 식당이 문을 닫으면서 주류업계가 침체에 빠졌다. 이에 연말 가정용 주류 시장에 적극 나서는 모습니다.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과 홈파티족을 겨냥하겠다는 방침으로 풀이된다.
 
 
6. 아이지에이웍스, 대홍기획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협력
아이지에이웍스는 대홍기획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홍기획은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솔루션인 모바일인덱스HD, 트레이딩웍스 등 관련 솔루션을 도입하게 된다.
 
 
7. 카카오·네이버 배달 서비스 확대... 배민-요기요 '긴장'
네이버·카카오가 배달 서비스를 조금씩 확대하자 기존 배달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두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아니지만 연계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사실상 배달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820만 명이 가입했고,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는 66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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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7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6(현지시간)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에도 FOMC 실망감, 소비지표 부진 등에 혼조 마감… 다우 -44.77(-0.15%) 30,154.54, 나스닥 +63.13(+0.50%) 12,658.19, S&P500 3,701.17(+0.18%), 필라델피아반도체 2,773.42(-0.05%)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소폭 상승… WTI +0.20(+0.42%) 47.82, 브렌트유 +0.32(+0.63%) 51.08

● 국제금($,온스), 美 의회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Gold +3.80(+0.20%) 1,859.10

● 달러 index, 美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감 등에 하락... -0.15(-0.17%) 90.31

● 역외환율(원/달러), +2.01(+0.18%) 1,093.83

● 유럽증시, 영국(+0.88%), 독일(+1.52%), 프랑스(+0.31%)

● 美 10월 기업재고 0.7%↑…월가 예상 상회

● 美 11월 소매판매 1.1%↓…월가 예상보다 대폭 악화

● 美 12월 주택시장지수 86…사상 최고 경신 행진 제동

● 美 12월 마킷 제조업 PMI 56.5…2개월래 최저

● 연준, 기준금리 동결…"상당한 추가 진전 시까지 현 수준 채권 매입"

● 美부양책, 이르면 이날 오전 타결…9천억 달러·현금지급 포함

● 매코널 "부양책 상당한 진전…곧 완료될 수 있어"

● EIA 원유재고 314만 배럴 감소

● IMF "전세계 중앙은행 달러 보유 강해"

● 미, 한국·중국 환율관찰대상국 유지…스위스·베트남은 조작국

● 비트코인, 사상 첫 2만 달러 상향돌파…기관이 상승세 견인

● 美 10개주, 구글에 광고 관련 반독점 소송 제기

● 유로존 12월 제조업 PMI 예비치 55.5…31개월래 최고

● 獨 12월 제조업 PMI 예비치 58.6…34개월래 최고

● 한국은행, 미 연준과 통화스와프 계약기간 연장

● 지속되는 한파, 서울 영하 10도까지… "출근길 추위 조심"

 

[기업/산업]

● "삼성전자도 타깃"…美 이어 EU도 빅테크에 '칼' 꺼냈다

● 캐나다연기금, bhc에 3천억원 투자

● 올리브영 프리IPO 입찰에 현대백화점 등 6곳 참여

● 현대삼호중공업, 산업 설비 부문 분할…현대인프라솔루션 신설

● 넥슨, 시가총액 30조 넘었다…국내 게임사 중 처음

● 삼성전기, 내년 후반기 애플 신형 아이폰용 '잠망경식 폴디드 줌카메라' 공급 확정..삼성전자도 내년 초 채택

● 존림 삼성바이오 사장 "10년 안에 전 사업 세계 1위 달성"

● '참치왕' 김재철 명예회장, AI인재 육성에 500억 기부

● 전기차 '20분 충전 시대' 열린다…내년 초급속 충전기 70기 설치

● 혈당 측정기 찬 김과장, 보험사가 건강관리한다

● 코로나 2차 유행 때 카드결제 보니…학원·숙박 매출 '가파른 증가'

● 4대 은행, 카카오 인증서 도입 꺼리는 이유

● 신한금융, 17일 CEO 14명 인사

● 삼성카드, ESG 채권 1000억 규모 발행

● 주식형 부동산증권 '역삼 런던빌' 18일 첫 거래

● 중견기업 80% "승계계획 없다"…5%는 "中企로 돌아갈까 고민"

● SK(주), 바이오 CMO 키운다…'세포치료제' 佛기업 인수 추진

● "준법 경영 기틀 마련"…합격점 받은 삼성 준법위

● LNG船·대형유조선…조선 빅3 '수주 잭팟'

● 대한항공 노사 임금동결…내년 6월까지 직원 70% 휴업

● 美 육군과 손잡은 한화, 무기기술 공동 연구개발

● 사장 두명 거느리는 현대차R&D…아이오닉5 성공에 '사활' 걸었다

● 현대차, 미래 기술 한눈에…'모터그룹테크' 사이트 개편

● 넵튠 "영원회귀, 글로벌 게임 판도 바꿀 것"

● 네이버웹툰, 美상장 겨냥…해외서 수천억 유치 나서

●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다음달 새소식"…갤럭시S21 출시 예고

● 티맥스소프트 제품 2개, 차세대 세계일류 상품 선정

● "반도체·2차전지 초격차 확보 총력 기울일 때"

● LGES·엘앤에프, 테슬라 배터리 '1.4조 잭팟'

● 제네시스 중형SUV 'GV70' 4880만원부터

● KAI, 에어버스에 7200억원 날개뼈대 공급

● "포장 상자 없어 수출 못할 판"…中企 덮친 '골판지 대란'

● 휴온스글로벌, 물적 분할…보툴리눔톡신 사업 독립

● 네오펙트, 전자약 사업 확장…美·유럽 이어 中 진출

● 스타필드 매장 임대료 인하…온정 나누는 식품·유통업계

● 토종 임플란트의 힘…오스템 3년내 매출 1조

● 강방천·박영옥·김정환의 조언 "동학개미 3년내 팔 주식 사지마라"

● 성공투자 꿈꾸며 빚투…19조 넘었다

● 증권사들도 "개미님 모셔라" 총력전

● 텐센트·알리바바 담은 항셍테크ETF 출격

● '새 지주 핵심사' LG하우시스 한달새 10% 상승

● 국내선 후끈, 해외선 미지근…온도차 보이는 헬스케어 펀드

● "더 갈까" vs "멈출까"…씨젠을 보는 '두 개의 눈'

● 아이폰 30% 생산 확대 소식에 애플 부품株 웃다

●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50조원"

● 한국밸류 이채원 후임에 이석로 대표 선임

● '청약률 117%'…맥쿼리인프라, 2442억 유상증자 성공

● 슬롯머신 개발로 돌파구 찾는 강원랜드

● "IT·콘텐츠·게임株가 내년 증시 주도"

●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 자산 15조원 돌파

● "경기회복 여명이 밝아 온다" 캐터필러·3M…산업재株 '점프'

 

[경제/증시/부동산]

● 국민연금, 내년 초과수익률 22bp 목표…올해 수익률은 7% 안팎

● 박능후 "투자기업 이사회 가이드라인, 다음 회의서 재논의"

● 식당 -45%·여행 -42%…최악 소비지표

● 취업자 9개월 연속 감소…외환위기 이후 最長

● OE "韓 코로나 봉쇄 조치 강화 때 내년 1분기 GDP 8%↓"

● 원화값 1050~1100원…경상흑자 600억弗 예상

● "韓경제회복 빨라야 내년 하반기부터"

● "내년 플러스 성장은 착시…V자 아닌 나이키 곡선될 것"

● 내년 글로벌 경제 전망 "백신 맞는 美·유럽부터 회복"

● 코로나에 엇갈린 기상도…전자상거래 '훈풍' 여행·외식 '한파'

● 바이든 최대수혜 '2차전지'…미국내 생산 우선주의는 리스크

 

[정치/사회/국내 기타]

● 또 최다 확진…3단계 격상 '초읽기'

● 신규확진 1078명 역대 최다…서울시 "택배·식당 종사자 전수검사"

● 이틀새 25명 사망, "코로나로 성탄절 통금 할수도"

● 경기 0, 서울 1, 인천 2개…"아뿔싸! 중증환자 병상이 없네"

● 은행 연수원, 코로나 병상 활용…700여개 추가 확보

● 미·중·일 부자나라 백신 싹쓸이…우리는 얼마나

● 文 '윤석열 징계' 재가…추미애는 사의 표명

● 윤석열 "정직 결정 부당"…법적대응 검토

● 윤석열, 소송으로 기사회생 가능할까

● 심재철 '의견서' 尹에 결정타 날려

● 與 "윤석열 사퇴후 출마해라" vs 野 "秋, 법치주의 파괴 장관"

● 윤석열 총장 복귀하기 전…민주, 공수처 출범 급가속

● 규제3법 재계 호소에도 정부는 "투명성 높일것"

● 벌써 네 번째…文 한마디에 쏟아지는 '즉흥 정책'

● 이낙연, 은행 부행장들 앉혀놓고 "상가 임대·임차인 이자 낮춰주라"

● 여당, 결국 재정 풀어 '자영업자 임차료 직접 지원' 가닥

● 인테리어 공사비만 4300만원…문 대통령 '임대주택 방문쇼'

● 민주, 윤미향에 엄중경고…'갑질' 논란 김남국도 도마

● 국방부 "전작권 검증 평가 조기 시행"

● 檢, 직원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사전 구속영장 재청구

● "코로나로 우울해요" 올 정신과 매출 14% 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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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6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5(현지시간)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감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다우 +337.76(+1.13%) 30,199.31, 나스닥 +155.02(+1.25%) 12,595.06, S&P500 3,694.62(+1.29%), 필라델피아반도체 2,774.79(+1.41%)
● 국제유가($,배럴), 美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63(+1.34%) 47.62, 브렌트유 +0.47(+0.93%) 50.76
● 국제금($,온스),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Gold +23.20(+1.27%) 1,855.30
● 달러 index, 美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감 등에 하락... -0.25(-0.28%) 90.45
● 역외환율(원/달러), -6.06(-0.55%) 1,089.27
● 유럽증시, 영국(-0.28%), 독일(+1.06%), 프랑스(+0.04%)
● 美 11월 산업생산 0.4%↑…월가 예상 상회
●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4.9…월가 예상 하회
● 美 11월 수입물가 전월비 0.1%↑…월가 예상 하회
● FDA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기준 부합"
● 美의회 지도부 4인, 부양책 논의 위해 만나
● "통화정책보다 급증한 공공부채가 인플레 촉발 우려"
● 전문가들, 주택가격 급등이 상환 능력 약화로 이어질 것
● 배런스 "연준, 이번주 회의서 시장 실망시킬 수도"
● BIS "연준 달러 스와프라인 중요한 안전장치"
● 애플, 내년 상반기 아이폰 생산 30% 늘린다
● IEA "선진국 단기 원유 수요 전망 좋지 않아"
● 골드만삭스 CEO "개인투자자들 IPO 기대감 우려스러워"
● 英 8~10월 정리해고 37만명…사상 최고
● EU, IT 공룡 분할도 가능한 새로운 규제 법안 발표
● 트위터, 유럽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45만 유로 벌금…첫 사례
● ECB, 은행 배당 재개 허용…이익의 15% 이하
● OE "中 4분기 성장률 전망 5.8%로 상향…내년 8.1%"
● 금통위원 "실물 회복 뛰어넘는 금융 상황에 금융불균형 경계 커져"
● 11월 수출물가, 환율 급락에 4개월 연속 하락
● 매서운 한파 기승… 미세먼지 '좋음'

[기업/산업]
● 현대차그룹, 사장 5명 승진…정의선 체제 첫 임원인사 단행
● '제네시스' 장재훈 '도심항공' 신재원…'혁신 키맨' 전진 배치
● 수소·로봇…미래기술 전문가 대거 발탁
● '정몽구맨' 2선으로 퇴진…정태영·윤여철은 유임
● 거래소, 코오롱티슈진 상폐 심의 재차 '속개' 결정
● 美행동주의펀드 "LG 계열분리 반대"
● 국내 CEO 10명 중 6명 "내년 주식투자 비중 늘릴 것"
● 청정공기 내뿜는 수소버스…소음도, 진동도 없네
● 강서구 신협 조합원, 강남구서 대출 받는다
● 우리銀도 명예퇴직…24~36개월치 급여 지급
● 명퇴금 깎인 국책은행은 '발 동동'…올해도 명퇴 없을 듯
● 신한금융, 렌터카 중고차 플랫폼에서 판다
● "온실가스 배출량 24% 감축"…정부, 2050 탄소중립 전략 확정
● 韓기업들, 47조 항바이러스시장 선점 나섰다
● SKC, 말레이시아에 '해외 1호' 동박 공장
● 벼랑 끝 쌍용차…600억 대출 연체에 신규 투자는 '깜깜'
● 아이 기분까지 읽는 현대車 모빌리티
● 포스코, 脫탄소 첫 행보…호주 기업과 그린수소 생산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첫 작품은 '원스톱 환승'
● KAI, 민항기 동체 수주…이스라엘서 1500억원 규모
● 컨테이너선 북유럽 운임 95%↑…화물 싣는 박스도 없어서 못사
● 3D프린팅 '꿈의 新소재' 中企가 해냈다
● 두산重, 1천억 ESS 수주
● "차세대 태양광셀 개발에 올인"…한화큐셀, 대학·中企와 손잡아
● "카카오모빌리티·타다 비켜"…택시업계, 플랫폼 시장 직접 진출
● 갤럭시S21 내달 14일 공개…'마법의 S펜'이 비장의 무기
● 루나소프트, 알림톡·챗봇 데이터로 쇼핑몰 도전
● 한컴로보틱스, 서울대와 로봇 빅데이터 구축
● '먹통' 구글 사과…넷플릭스법 첫 적용
● '솔라윈즈 백도어'로 美정부 해킹…같은 SW 쓰는 韓기업도 초비상
● 글로벌 미래차 시장서 다크호스로 뜨는 벤처들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서울아산병원서 첫 투약
● '코로나 백신 기대주' 제넥신, 내년 출시 물건너갔다
● 현대백화점그룹, 1250억 들여 국내 1위 복지몰 '이지웰' 인수
● 마켓컬리 "온라인 장보기 키워드 HOME"
● '토종 SPA' 거센 반격…탑텐·스파오, 유니클로 꺾었다
● 조류독감에 오리값 '화들짝'
● '경기민감株 종합세트' LS, 상승세 올라탔다
● "TV 재고가 없다"…LGD, 1년반 만에 최고가
● 아이패드, 2022년부터 韓 OLED 패널 탑재
● "내년 글로벌 '5G 사이클' 온다"…RFHIC·케이엠더블유 등 수혜
● '그린뉴딜 훈풍' 효성, 연중 최고점 돌파 눈앞
● 中 '생산자물가' 뛰면 韓화학·철강 달린다
● IT 골라담은 액티브펀드…올 수익률 40% 눈에띄네
● 재확산 되는 코로나…홈쇼핑株 다시 뛴다
● "차량용 반도체 최강자"…NXP, 매력 높아진다
● 점점 커지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회사채 스프레드, 코로나前 수준 축소
● 치열했던 시총 3위 경쟁…LG화학이 승자 되나
● 거침없는 테슬라의 질주…서학개미 또 웃었다

[경제/증시/부동산]
● 늙어가는 韓제조업…고령화 속도 일본의 3배
● 김용범 기재부 차관 "빚투·영끌 위험수위"
● 코픽스, 한 달 만에 0.03%P↑
● '신상품' 국채 2년물 소식에…장기금리 하락說 솔솔
● 올 유동성 250조 늘어…증가율은 주요국 중 최하위
● "韓증시, MSCI 선진지수 편입땐 외인 60조 순매수"
● 2022년부터 영아수당 月30만원 준다
● 자녀 출산 뒤 부부 동반휴직땐 월 최대 600만원 준다
● 신혼 5쌍중 1쌍 무자녀…11개월째 인구 줄어
● 저소득 노인, 부양할 가족 있어도 생계급여 받는다
● 금융당국 '관치'에 은행 굴복…나쁜 선례 된 '키코 보상'
● 文 한마디에…사상 초유 '상가 임대료 강제 인하' 현실화 되나

[정치/사회/국내 기타]
● 국내 사망자 600명인데…내년 상반기에도 백신맞기 어렵다
● 파티룸·인기펜션 풀부킹…크리스마스 '코로나 악몽' 되나
● 정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美 FDA 승인 여부 상관없어"
● 김종인, 울먹이며 'MB·朴' 사과…이번엔 탄핵의 강 건널까
● 임대료 옥죄기법 쏟아내는 국회에 "이미 공실 넘쳐…알바라도 뛸판"
● 박형준 부산시장 출사표 "청년에 2억 무이자 대출"
● 與잠룡 투톱 "K방역 뾰족수 없네"
● 필리버스터 막판 중재에도…野 "朴의장 중립의무 저버려"
● 윤석열 정직 2개월 처분…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징계
● 결국…'신한울 3·4호기 원전 백지화' 대못
● 40만 구직자에 300만원씩…또다른 '현금 퍼주기' 우려
● 여성 적게 뽑는 기업 공개…2자녀 가구도 '15평 임대' 제공
● 부동산정책 '공세' 참아달라고?…與, 보궐선거 앞두고 황당한 요청
● '대북전단 금지법' 강행 처리에…美 정계도 날선 비판
● 공수처 '내년 1월 출범' 속도내는 與
● 효과 의문인데…내년 지역상품권 15조 푼다
● 부산항, 내년 물동량 4.3% 늘린다
● 제주여행 어려워지나…코로나 검사해야 입도
● 전국 초등돌봄·급식노조 24일 총파업, 수도권 '돌봄 비상'
● "거리두기 3단계 가나"...라면·즉석밥 '사재기'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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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6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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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6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백신 빈부격차 현실화 → 캐나다는 전국민 5번 이상 맞을 수 있는 분량, 필리핀은 1%... 세계 인구의 14% 불과한 12개 부국이 물량 절반 선점. 백신확보율, 캐나다 527%, 영국 290%, 호주(226%), 칠레(223%), 유럽연합(199%), 미국 169%... 한국은 69%.(경향)


2. 백신 접종, 한국은 내년 상반기도 어렵다 → 화이자, 미 정부의 추가공급 요청에 ‘내년 3분기에나 가능할 것’ 밝혀... 계약조차 체결 못한 한국은 최악의 경우 하반기 도입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문화)

*유일하게 선구매 계약을 맺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1000만 명분)은 FDA 승인 지연...


3. 단백질 다이어트 열풍... 과다섭취 주의 → 하루 권장량(체중 1㎏당 0.8~1.2g. 넘으면(체중 1㎏당 1.5g이상) 신장 기능에 무리... 동물성 단백질은 대장암 우려도.(헤럴드경제)


4. 콩은 삶거나 찌는 것 보다 볶아야 항암효과 최고 → 200℃ 팬에서 5분간 저어 볶은 콩의 경우 이소플라본 함량이 찜 조리보다 48% 많아졌다고.(헤럴드경제)


5. 검사늘려 숨어있는 환자 찾자 → 전문가, 무증상 감염 많은 3차 유행의 특성 고려, 검사 대폭 확대 필요. 우리와 인구가 비슷한 프랑스의 하루 검사 건수가 우리보다 10배나 많아.(아시아경제)


6. 스키장, 코로나 새 뇌관 되나 → 스키장 '시즌방‘(공동 숙소)서 첫 코로나 확진. 수십명 공동생활에 회식... 불특정 다수가 함께 사용하지만 관련 규정 없어 제재수단 없어.(아시아경제)*스키장은 야외 스포츠 시설로 분류... 집합금지 업종에서 제외


7. 대북전단 살포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에 국제사회 비판 → 47개 국제인권단체, 15일 문재인 대통령 앞 공동서한, 美 하원 외교위 간사, 교수도 비판.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개정안 공포 즉시 헌법소원 제기키로.(문화)


8. 올 세계 전력수요 2% 감소 → 20세기 중반 이후 최대 폭.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2009) 때의 -0.8보다 커. 독일-5%, 일본-4%, 미국-3.6%, 한국-3.0%... 중국만 2% 증가.(문화)


9. 코로나 국산치료제 → 빠르면 내년초 사용 가능.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연내 승인 신청. GC녹십자 혈장치료제도 연내 2상 마무리. 이밖에 종근당, 대웅제약, 부광약품, 신풍제약, 동화약품 등 기존 약물 치료제로 개발 중.(헤럴드경제)


10.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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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란 말에는 여럿이라는 뜻뿐만 아니라 다른 의미도 있다. 한국인이 ‘우리 집’, ‘우리 아내’라 하면 그것은 내 집, 내 아내의 공손 표현으로 이해해야 한다‘. 1890년에 언더우드가 쓴 '한영문법'.(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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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자 3단계 격상을 선제적으로 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건데요. 신중할 수밖에 없는 게 필수적인 경제, 사회적 활동 외에는 대부분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3단계로 올릴 경우, 지역별 예외 없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방침인데요. 특히 영세 자영업자의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 어제(15일)는 또 사망자 숫자가 13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날이었습니다. 낮은 치명률, 그러니까 확진자 중에 사망자가 많지 않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중증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이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국내 의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2부본부장은 "임상시험과는 별개로 의료현장에서 환자 치료를 위한 항체치료제의 치료 목적 사용이 지난 11일 식약처로부터 1건 승인됐다"며 "곧 투약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를 통한 전 국민 검사를 위해서 전국 약국과 병의원, 한의원을 활용하기 위한 실무 논의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전국 2만여 개 약국과 1만 5천여 개 한의원에 기존 검사소까지 활용하면 한 개 시설당 5백 명 이하로 담당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서 통과된 공수처법은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에 대한 민주적 통제수단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처장을 정권 입맛대로 지명하는 공수처는 중립적, 독립적일 수 없다면서 현 정권의 비리가 그대로 묻힐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두 전직 대통령과 전 집권여당의 과오를 공식 사과했습니다. 특히 탄핵 이후에도 반성과 성찰이 부족했다면서 앞으로 겸허한 자세로 민생과 경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정직 2개월 처분을 의결했습니다. 검찰총장을 징계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인데 윤 총장은 곧바로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식품의약국, FDA가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이 효과적이라는 검토 결과를 밝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이어 두 번째 백신 승인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영국과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유럽연합, EU도 역내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일반인이 혼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진단 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호주의 제약회사 엘룸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FDA 승인을 받고 조만간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라는데요. 이 진단 키트는 코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한 뒤 스마트폰에 부착한 진단키트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15분이면 결과가 확인된다고 합니다.

■ 전 세계 대부분 국가가 코로나로 맥을 못 추고 있지만, 중국 경제는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은 중국 정부가 증시 상장과 퇴출 규정을 강화하고 부실기업 구조조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중국 경제가 경기 부양과 체질 개선 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서 중국 시노팜과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판매한다는 광고가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암거래상들은 백신 2회 접종분을 기준으로 50만 원에서 116만 원을 요구하고,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지 않아도 단 며칠 만에 접종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의 재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법원은 조두순의 행동을 옥죄는 특별준수사항 5가지를 결정했습니다. 먼저 밤 9시부터 아침 6시까지는 아예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했고. 또 술을 마시려면 미리 보호관찰소에 신고를 해야하며, 혈중알코올 농도 0.03%로(소주 한 두 잔)제한됩니다.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 출입과 피해자 주변 200미터 안 접근 금지도 포함되며, 지키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집니다.

■ 가금농장을 중심으로 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심 신고가 접수됐던 전북 임실과 경북 구미, 충남 천안 등 농장 3곳에서 최종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국 확산이 우려됩니다.

■ 지난해 서울시 초미세먼지의 최대 요인은 자동차 배기가스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서울시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 성분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에서 주로 발생하는 유기탄소 등이 다량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는데요. 성분 중에는 '이온류'가 53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탄소류'와 '금속류'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제주 4.3 사건 희생자에 대한 정부 차원의 배상이 2022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는 제주 4.3 사건에 대한 특별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는데요. 4.3 특별법은 2000년도에 제정됐지만 진상 규명 작업만 진행됐을 뿐 피해자 명예 회복과 배상, 보상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자율주행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시속 120km로 달리는 진짜 자율주행차가 등장했습니다. 아마존이 인수한 미국의 한 신생 벤처기업이 만든 자율주행 택시로 운전석이 없이 최대 4명의 승객이 2명씩 서로 마주 보는 형태로 설계돼 있습니다.

■ 최저 가격이 5천만 원대에서 시작하는 모델3는 올해 국내에서 1천만 원 이상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서 1만 대가 넘게 팔린 모델인데, 전력 공급이 끊기면 뒷좌석 문을 외부는 물론 내부에서도 열 수 없게 설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탈출방법은 기계적인 방식으로 앞좌석을 통해 탈출이 가능하타고 합니다.

■ 요즘엔 온라인이나 SNS상에서도 소액 거래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동안은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이런 전자상거래 소매업도 거래액이 10만 원을 넘으면 반드시 현금 영수증을 발행해야 합니다. 또 미용실과 반려동물 용품점도 현금 영수증 발급 의무 대상에 포함됩니다.

■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아이의 수인 합계 출산율이 지난해 0.92명을 기록했습니다.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 정부는 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5년 동안 세차례 대책을 내놨지만 별 효과는 없어 보입니다. 이번엔 오는 2025년까지 적용될 제4차 저출산 기본계획을 내놓았습니다.

■ 정부가 저출산 대책으로 오는 2022년부터 생후 24개월 미만 아동에게 영아 수당을 매달 30만 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2025년까지는 단계적으로 50만 원으로 인상하되, 7세 미만에게 주는 아동 수당과는 별개로 더 주고,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임신·출산 진료비는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오르고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 원이 바로 지급됩니다. 또 아이가 생후 12개월이 되기 전에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3개월씩 하면 육아휴직 급여를 최대 600만 원까지 주는 제도도 도입합니다.

■ 서울시내 대형병원들이 내년에 일할 전공의 모집결과,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고 합니다. 서울시내 5개 대형병원들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모집을 최근 마감한 결과, 모두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고 합니다. 병원 관계자들은 저출산이 젊은 의사들의 소아청소년과 선택을 주저하게 하는 원인이라고 분석하는데요. 소아과 뿐만 아니라 산부인과의 지원자도 미달 사태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 배달 수요 급증으로 인해 단기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취업 준비생이나 주부, 자영업자 등이 부업을 위해 배달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단기 배달 아르바이트 규모만도 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한 주문 한 배달' 아르바이트인데요. 한꺼번에 여러 주문이 뒤섞여 배달 시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전문 업체와 달리, 일대일 단일 배달을 통해 음식을 빨리 받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한국 제조업의 인력구조가 일본보다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20여년간 한국과 일본의 제조업 고령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제조업 근로자 평균연령은 1999년 35.5세에서 2019년 42.1세로 6.6세 높아진 반면 일본은 40.4세에서 42.7세로 2.3세 증가했습니다. 이런 추세로 볼 때 2022년부터는 한국 제조업 근로자가 일본보다 고령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오늘도 내륙 곳곳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사흘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과 제주 산간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돼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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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김종인 위원장의 대국민 사과를 존중한다며 “오늘의 각오가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다리겠다"고 논평했습니다. 하지만, “5·18 관련 법안에 반대표를 던지고, 세월호 관련 법안에는 반대했던 모습도 기억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과만 백날 하면 뭐하니 하나도 바뀌는 게 없는데... 믿음이 안 가요~

2. 김종인 위원장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과오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한 지 약 6개월만으로 이번 대국민 사과가 내년에 치러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준비의 '신호탄'이란 해석입니다.
사과를 사과로 보지 않고 이런 해석이 나오는 이유를 국민은 안다~

3. 공수처법 개정안이 관보에 게재되면서 즉각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수처법 개정안 등 권력기관 개혁 관련 법률 개정안 공포안을 의결한 뒤, 공수처법 개정안 공포안에 대해 긴급 재가를 내렸습니다.
길거리에서 공수처 설치를 목청껏 외치던 수많은 사람들의 덕입니다~

4. 김웅 의원이 범여권 과반으로 강제 종료된 필리버스터를 두고 "우리가 좌절하고 꺾이고 지쳤다고 생각하지 마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우리의 싸움, 대한민국을 위한 전쟁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괜한 일에 스트레스받고 그러시네... 스트레스 쌓이면 어찌 된다면서요~

5.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결정하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 총장에 대해 ‘정직 2개월’을 의결했습니다. 현직 검찰총장이 징계를 받은 것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추미애 장관이 징계를 제청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집행합니다.
정직 2개월이 아쉽다고 할지 모르지만, 2달이면 해가 바뀌고... 많이 바뀌지~

6. 방역당국은 4400만 명분의 코로나 백신이 확보된 상태이며 조속한 접종을 위해 현재 우선 접종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4400만 명분 외 추가적인 백신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무능한 정부가 4400만 명분밖에 못 했으니 나머진 유능한 국힘이 하는 걸로~

7.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전공의 투입 방안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우리가 노예냐”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그런 계획이 없으며, 그런 입장을 의료진에게 제시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체 저런 얘기는 어디서 주서 듣고 기사화했을까? 그래서 언론 개혁!!

8. 검찰 특수부에서 11년 동안 검사 생활을 한 현직 변호사가 '내가 검찰을 떠난 이유'의 이연주 변호사에 대해 "정치적 야망이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해당 변호사는 "검사 생활 1년에 너무 성급한 판단이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봐야 아는 너님이랑은 다르지 않겠니?

9.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반헌법적 악법에 의해 기본권을 직접 침해당한 당사자로서 법 공포 후 헌법소원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댁 같은 인간 때문에 생존권이 위협받는 선량한 국민은 괜찮고?

10. 불법 주정차 단속 자료를 삭제해 과태료 부과를 무마해준 광주 서구청 공무원들이 적발되자 구청 내부에선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입니다. 특히, 무마 청탁을 한 일부 구의원들의 잘못된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게 어디 광주 서구청만의 문제일까? 하는 생각이 나만 드는 건가요?

11. 초등학교 교사가 ‘일베’에 교복 입은 여성이 등장하는 음란영상물을 올린 혐의로 벌금 6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교사는 초등학교 교사로 발령 이후 학생들로부터 받은 스트레스가 심해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신과 진료가 꼭 필요하신 분에게 아이를 맡길 수는 없겠지요? 그쵸?

12. 지하철 미세먼지는 체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대기 중 미세먼지는 저산소증을 유발해 신체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희대 연구팀은 지하철과 대기 중 먼지가 인체에 주는 영향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도 ‘마스크는 영원히’~

13.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이른바 '최강 한파'는 이번 주 금요일에야 누그러져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정말 집 밖은 위험한 모양입니다. 아~ 집에만 있고 싶다. 진짜루~

부산시장 가상대결, 야 박형준·이언주, 여 김영춘에 우세.
박형준, 김종인 사과 “과거 성찰은 필요, 내용은 동의 못 해”.
국민 10명 중 7명 "코로나 백신 나오면 해외여행 가고파".
'MB 수감' 동부구치소 코로나 초비상, 직원 14명 확진.
내년부터 10만 원 넘는 현금 거래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

겨울은 안락함과 맛있는 음식과 따스함, 다정한 손길과 난로 곁에 모여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다. 겨울은 가정의 계절이다.
- 이디스 시트웰 -

오늘 아침 날씨가 말 그대로 ‘최강한파’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창궐과 함께 최강한파까지 우리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는 따뜻한 온정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겨울은 가정의 계절이며, 이웃과 함께 하는 계절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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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구글유튜브 또 접속 오류... 피해 보상 난망 외

 

1. 구글·유튜브 또 접속 오류... 피해 보상 난망
유튜브를 포함해 지메일 등 구글의 주요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일제히 접속 장애 현상을 일으켰다. 14일 오후 8시 30분을 전후로 약 50분간 이용이 불안정하거나 접속 불가 상태를 일으켰다. 하지만 이번 장애는 전기통신사업법 기준 4시간 미만 장애라 보상은 어려울 전망이다.
 
 
2. 네이버 블로그, 맛집∙일상∙패션미용 순으로 인기
올해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에게 인기를 끈 주제는 맛집, 일상, 패션미용 순으로 나타났다. 2020 블로그 리포트에 따르면 매해 인기 주제였던 세계여행, 국내여행은 코로나 이슈로 감소했고, 드라마, MBTI 성격검사, 재난지원금 등의 이슈 키워드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3. 한국인이 가장 많이 자주 쓰는 앱 카톡, 오래 쓰는 앱 유튜브
와이즈앱 조사 결과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모바일 앱은 여전히 카카오톡이었다. 이어 유튜브, 네이버, 밴드, 쿠팡, 인스타그램이 뒤를 이었다.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은 유튜브였고,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은 카카오톡으로 나타났다.
 
 
4. 네이버쇼핑, 명품화장품 전용 메뉴 개설... 카카오에 '맞불'
네이버 쇼핑에 고급 화장품 전용 메뉴가 개설됐다. 카카오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샤넬 전문관을 여는 등 럭셔리 브랜드를 꾸준히 입점시키고 있다. 네이버는 브랜드사가 직접 운영하는 점이 차별점이라며, 브랜드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 더 큰 시장 열린다... 자본 유치 나서는 쿠팡·티몬·11번가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내년부터 상장을 추진한다. 대규모 자본을 수혈해 시장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티몬은 전문가를 영입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고, 쿠팡도 나스닥 상장을 위한 구조 개편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6. 마켓컬리, 올해 트렌드는 'H.O.M.E'
마켓컬리가 한 해 동안 누적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의 트렌드로 H.O.M.E를 선정했다. 가정간편식(HMR), 유기농(Organic), 치유력 있는(Medicinal), 단독(Exclusive)의 약자다. 4가지 카테고리 모두 올해 큰 성장을 이뤘으며 소비자가 많이 찾는 카테고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7. KISA,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 캠페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비대면 경제활동이 증가하면서 온라인광고 규모도 확대되었고 이와 관련한 분쟁이 늘어나기 때문이라 밝혔다. 특히 온라인 광고는 진행방식이 다양하고 계약 시 세부사항 확인이 어려워 이견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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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4(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에도 경제 재봉쇄 우려 등에 혼조 마감… 다우 -184.82(-0.62%) 29,861.55, 나스닥 +62.17(+0.50%) 12,440.04, S&P500 3,647.49(-0.44%), 필라델피아반도체 2,736.25(+1.19%)
● 국제유가($,배럴), 美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등에 상승… WTI +0.42(+0.90%) 46.99, 브렌트유 +0.32(+0.64%) 50.29
● 국제금($,온스), 美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 등에 하락... Gold -11.50(-0.62%) 1,832.10
● 달러 index, 美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등에 하락... -0.26(-0.29%) 90.71
● 역외환율(원/달러), +2.89(+0.27%) 1,093.49
● 유럽증시, 영국(-0.23%), 독일(+0.83%), 프랑스(+0.37%)
● 美 뉴욕시장 "전면적 셧다운 가능성 있어"
● 美초당파, 부양책 두 개 법안으로 추진…쟁점 조항 분리
● 뉴욕 연은 "예상 가계지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
● 모건스탠리 "ECB 자산매입 둔화, 유로존 채권 스프레드 확대 안돼"
● 인베스코에셋 "무역합의 '노딜'시 유럽 수출기업 타격"
● OPEC, 내년 원유수요 전망치 36만 배럴 하향
● 화이자 CEO "코로나 백신 추가 1억분 공급 위해 美 협상"
● 영국 보건장관 "英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 확인"
● "테슬라 S&P500 편입에 이번주 증시 거래량 역대 최대 될 듯"
● 10년 국채선물 약보합 전환…외인 매수 축소·재난지원금 집행 소식
● 서울 영하10도 어제보다 더 추워요..전라·제주 산지 '폭설'

[기업/산업]
● 3월 폭락장에 주식 쓸어담은 개미…현대차로 118% 벌었다
● 한진重 인수 최종 대진표 완성…KDBI·NH PE·SM상선 3파전
● '몸값 최소 3조' 한화종합화학 코스피로 간다
● 내년 IPO 시장 '카카오 3총사' 천하
● 크래프톤·스마일게이트·카카오페이지…시총 100조 판 키워줄 '역대급 IPO' 줄이어
● 한국투자증권, 연말 IPO 모두 주관…4년만에 왕좌 탈환
● "대한전선 새 주인 찾아요"…IMM PE, 투자안내문 발송
● '오토에버' 현대차그룹 사업 재편 수혜…모빌리티 핵심사 기대에 주가 최고가
● 목표주가 잇따라 오른 휠라홀딩스, 반등의 서막?
● 씨젠 매출 1조 돌파…지난해 10배 수준
● LG생활건강, 목표가 200만원 나왔다
● 계열 분리되는 LG상사…신설지주 주력 자회사?
● 교촌표 '치맥' 나올까…수제맥주 뛰어든다
● KMH, 다시 지분 확보 경쟁…주가 'V자 반등'
● '3박자 시너지' 현대모비스 질주
● 현대로템, 의왕 공장 가동…수소 年4700톤 규모 생산
● 美식품시장 성장에 풀무원 기대감 '쑥'
● 아시아나 주식 3대1 무상감자 의결
● 종근당, 코로나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 나선다
● 하이트진로, 와인 사업도 잘나가네
● 네이버 '아시아 IT 생태계' 큰그림 그린다
● SK이노베이션, 中전기차시장 공략…현지 배터리업체 전격 투자
● 재택근무·온라인 교육株, 다시 '후끈'
● 백신접종 본격 시작…주사기株 찔러 볼까
● '원자재 슈퍼사이클' 오나…종합상사 빅5 들썩
● 제네시스·BMW도 출격…전기차 고객은 설렌다
● 한화시스템, 목함지뢰 찾아내는 '지뢰탐지기-Ⅱ' 개발
● 구자은 "LS, 애자일 혁신으로 게임의 룰 바꾸자"
● 민경준 사장 "포스코케미칼, K배터리 세계 1위 뒷받침할 것"
● SK이노 '직급 파괴'…부장 이하 'PM'으로 명칭 단일화
● 청호나이스 식기세척기 진출
● "태양광 건물에 색깔 넣어요"…컬러 입힌 패널용 유리 생산
● 현대차그룹 '세대교체'…건설·위아 대표 퇴진
●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한국앤컴퍼니'로 사명 변경
● GS에너지, GS파워 100% 자회사로 편입…주식 7천100억원 취득
● "식량위기는 농기계社에 기회"…디어앤컴퍼니 주목
● NH아문디운용 '100년 기업 그린 펀드' 석달만에 1000억 돌파
● LG CNS, 전자정부 시스템 인도네시아에 1000억원 수출
● '상암 롯데몰' 개발 급물살…2025년 문 연다
● 국내 첫 '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내년 출시
● 인지텍, 혈관 조영·엑스레이 영상 하나로
● 이달 쏟아지는 美 흥행주 '산타의 선물'될까
● 19조 들여 전국에 깐 태양광…전력 생산은 4조 원전 1기급
● 작년 온실가스 배출 큰폭 감소…원전 가동 늘린 덕 봤다
● 美는 여야 막론하고 "원전 살리자"
● 골판지 미스터리…택배박스 폭증했는데 실적은 왜 감소했나
● 확진 1030명 찍은 주말 '매출쇼크'…유통가 감원 후폭풍
● 탄소저감 투자기업에 최고 12% 세액 공제
● 뜨거운 K콘텐츠株…100조 시대 연다
● 속도 내는 '탄소 제로'…내년 2차전지株 3차랠리 기대
● 반도체 부품 국산화…수출 비중 78% 차지
● 내수·수출 '뚝'…섬유패션 영업익 38%↓
● 은행, 연말 배당 어쩌나…금감원-주주 '눈치보기'
● 시중銀 건전성 '껑충'…알고보니 착시현상

[경제/증시/부동산]
● 저평가 미국 리츠에 관심 가질때
● 사모펀드 자금조달 '부익부 빈익빈'
● 감사원, 금감원 감사 착수…옵티머스 부실관리 살핀다
● 韓銀 "코로나 지속땐 내년 성장률 2.2%로 급감"
● 부처 간 핑퐁에 첫 발도 못뗀 '폐지방 재활용'
● 음식·여행 소비 37% 급감…3차 대유행, 내수에 직격탄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주가 3000시대 개막 희망적"
● 문재인 대통령 "자영업자 임대료 부담 공정한지 의문"
● 文책임론 띄운 野 "K방역 실패 사죄하라"
● 입법 독주에 진보층 이탈…文지지율 최저치 또 경신
● '김여정 하명법' 논란에도…野 입 막고 강행
● "자기야", "닥쳐", "文 잘 생겨서"…野 필리버스터 104시간
● 공수처 찬성 76.9%→39.6% 급락…비토권 잃은 野, 여론전 이어간다
● 노웅래 "신혼·자녀 있는 가구…첫 주택 구입 때 LTV 완화를"
● 젊은 표심 잡아라…'당 안의 당' 청년당 키우는 여야
● 송영길 "핵 5000개 가진 미국, 北비핵화 강요할 자격없다"
● 정은경의 경고 "확진 1200명까지 늘듯..지금이 방역 최대위기"
● 구직급여 9만명 몰려…한달만에 증가세
● 방과후강사 등 돌봄종사자에 생계지원금 50만원 준다
● 코로나가 부른 '줄폐업'…식당만 죽지못해 버텼다
● "코로나만 환자냐"…병실서 쫓겨나는 일반환자

[국제/해외]
● 538명중 과반득표 확실…바이든 승리 '쐐기'
● 美 경제부처 뚫은 러 해커…올봄부터 몰래 이메일 봤다
● 美 백신접종 스타트…"주한미군 내년 1월께 공급"
● 美 국민 37% "코로나백신 맞을 의향 없다"
● 美 코로나 백신 백악관부터 접종?…트럼프 "계획없다"
● 월세 밀린 美 400만가구…내년 길거리 나앉을 위기
● 中 '디지털 위안' 속도…징둥닷컴, 첫 결제 성공
● 국유기업 '무더기 디폴트'에…中 당국, 신용평가사도 손본다
● 유럽 트럭회사들도 2040년 '내연기관車 퇴출'
● 日선 '닌자개미' 뛰고, 中 '청년부추' 달린다
● 美국무부, 러시아 지대공 요격 시스템 구매 터키 방위사업청 제재
● ECB, 은행 배당 재개 허용 관측…"여유되면 이익의 최대 15% 전망"
● "호주, 철광석값 급등에 대중 무역전쟁 비용 벌충"
● 배런스 "월가 애널들 중국 전기차에 푹 빠졌다"
● 알리바바, 中당국에 미운털 박혔나…반독점법 따라 벌금형
● 레딧, 틱톡 라이벌 덥스매쉬 인수
● 퍼블릭스토리지에 엘리엇이 눈독 들인다는데…
● '본업보다 부업' 집중…디즈니·우버, 불황 뚫었다
● 넷플릭스·텐센트 올해 주가 50% 이상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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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91호 신문브리핑(2020년 12월 15일) #

 

"감사하다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포장만 하고 주지 않는 것과 같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증권회사들이 보고서를 내는 국내 21개 주요 콘텐츠기업의 시총 합계가 60조5735억원(11일 종가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일본 증시에 상장된 넥슨을 제외한 수치로서, 글로벌 흥행 성공에 힘입어 올 들어 70% 가까이 늘었으며, 국내 증시에 상장된 조선·철강기업 시총(약 63조원)을 뒤쫓는 수준으로 성장함

기존 기업 시총이 10조원 정도 늘고, 올해 상장한 빅히트와 카카오게임즈 등이 힘을 보탰으며, 이 중 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는 주가가 65% 증가함

 

 

<< 금융/부동산 >>

1. 1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미래에셋이 공동 조성한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 펀드’를 통해 인도의 음식배달업계 2위인 조마토에 1억5000만달러(약 1629억원)를 지난달 투자함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 펀드’는 네이버와 미래에셋이 2018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최근 성장하는 아시아 지역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 만든 펀드로서, 그해 동남아 지역 최대 모빌리티 업체인 그랩에 1억5000만달러(약 1629억원)를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온라인 상거래 스타트업인 부깔라팍와 해피프레시, 인도의 온라인 상거래업체 빅바스켁 등의 지분을 사들이는 등 공격적 투자 행보를 보여왔음

 

2.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초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탄소 저감 관련 기술을 세제 혜택 대상인 신성장 기술에 새로 포함시키고 관련 투자액의 최대 ‘12%+α’를 소득·법인세에서 세액공제해줄 방침임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세법개정안에서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일원화하는 ‘통합투자세액공제’를 내년 신설하기로 했으며, 종전까지 지원 대상과 수준이 서로 달랐던 9개의 특정 시설 투자세액공제 및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를 통합해 단순화한 것임

 

3.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조만간 주관사단과 첫 미팅을 하고 공식적으로 상장 준비에 들어갈 예정임

카카오뱅크가 주관사 선정을 완료하면서 내년 상장 예정인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등 카카오 계열 3사 모두 상장 첫 단추를 끼우게 됐으며, 현재로서는 내년 상반기 카카오페이가 증시에 먼저 입성하고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가 하반기 IPO에 나설 것으로 전망됨

 

 

<< 국제 >>

1. 중국 금융당국이 최근 발생한 국유기업의 무더기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의 배경으로 주먹구구식 신용평가 관행을 지목하며 신용평가업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함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범정부 차원의 기업평가체계인 ‘기업사회신용시스템’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며,. 중국은 치안, 사법, 세무 등 44개 국가기관이 기업과 관련해 쌓아온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 신용도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임

 

2.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기업 월트디즈니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규 동영상(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 총 가입자 수가 지난 11일 ‘투자자의 날’을 맞아 8680만 명이라고 공식 확인하면서 '2024년까지 가입자 6000만명 확보' 목표가 불과 1년여 만에 초과 달성됨

세계 최대 승차공유업체인 우버 차량 호출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음식 배달 부문인 ‘우버이츠 서비스’로 무게중심을 옮겨 올해 3분기 차량 호출 매출은 13억65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반토막난 반면 같은 기간 음식 배달 매출은 14억5100만달러로 두 배 넘게 급증한 결과를 만들어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세액공제(除, tax credit)

- 납세의무자가 부담하는 세액 중에서 세금을 아예 빼주는 것을 말함. 법인세 및 소득세는 총소득에서 제공제액을 차감한 과세표준금액에 세율을 곱하여 계산되는 데 계산된 세액에서 차감이 인정되는 금액이 세액공제임. 법인세에 있어서 세액공제에는 외국납부세액공제, 임시투자세액공제, 화재손실에 대한 세액공제 등이 있으며, 소득세에는 배당세액공제, 근로소득세액공제, 기장세액공제, 저축세액공제, 주택자금세액공제,외국납부세액공제, 납세저축세액공제, 재해손실세액공제, 임시투자세액공제, 임시특별세액공제 등이 인정되고 있음.
세액공제는 일반적으로 국제·국내의 조세종목 간의 이중과세의 조정, 소득 종류간의 세부담 조정, 저소득층의 세부담 경감, 특정 산업의 지원육성, 근로자의 복지후생 지원 등의 목적 실현을 위해 조세의 부과징수를 일부 배제하거나 유예함으로써, 소득 간 또는 납세의무자 간의 형평을 유지하고 특정 산업의 개발이나 투자재원의 조달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임. 과세소득금액에서 공제감면되는 소득공제감면과는 달리 세액공제는 산출세액에서 실제세액을 줄여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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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람과 가축이 지구의 전부? → 생물량 기준 현재 지구상의 포유류의 96%는 사람과 가축, 조류의 70%는 사람이 기르는 가금류가 차지한다. 미국 콜로라도대학 연구팀 논문. (중앙)


2. ‘양성평등채용목표제’ → 공무원 채용에서 어느 한쪽 성별 합격자가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30%까지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세계)


3. 백화점, 대형마트 문닫는 사태 오나 → 코로나 3단계 초읽기... 3단계 땐 대규모 점포는 집합금지 명령. 그 외의 상점은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등 제한 조치.(헤럴드경제)


4. 미대선 선거인단 투표 → 현지시간 14일, 결과 다음달 6일 발표. 현재 총 선거인단 538명 중 바이든 306명 트럼프 232 확보. 지난 2016년 대선에선 7명이 당초 지지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에 투표하는 ‘배반투표’. (헤럴드경제)


5. 세계 100대 무기기업에 한국 3곳 → ▷한화 에어로스페이스(46위) ▷코리아 에어로스페이스 인더스트리스(60위) ▷LIG넥스원(67위). 세계시장의 1.2%. 일본의 절반 수준. 국방기술품질원 ‘2020 세계 방산시장 연감’.(아시아경제)

*무기 수입은 한국이 7위(3.4%), 일본은 16위(1.8%)


6. 한반도 해수면 상승 매년 3.12㎜ → 1990년~2019년 30년 평균. 상승속도 점점 빨라져, 최근 10년간 평균은 3.68㎜. 국립해양조사원, 매년 전국 21개 지점 관측 분석. (경향)


7. 선인장, 기르기 쉬운 식물? → 아니다. 한국의 주거공간에서 가장 기르기 힘든 식물 중 하나... 하루 종일 강한 볕을 쬐어야 웃자라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그렇게 밝은 집은 드문 편이다.(문화)


8. ‘코로나만 환자냐’ → 병실서 쫓겨나는 일반환자. 정부, 공공병원에 코로나 병상 긴급확보 후폭풍... 보훈병원, 경찰병원 등 기존 환자 다른 민간병원으로 가라.(매경)


9. 19조 들여 전국에 깐 태양광 → 전력 생산은 4조짜리 원전 1기 발전량에 불과. 지난 5년 8개월간 깐 태양광 패널과 발전소 면적은 157.5㎢로 강남4구 면적의 국토 뒤덮어.(한경)


10. 주요 국정 이슈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 →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36.7% vs 부정58.2% ▷공수처법 개정 잘된 일39.6% vs 잘못된 일54.2% ▷추-윤 갈등 추사퇴30.8% vs 윤사퇴44.3% ▷11.19 전세대책 효과 있을 것 39.45 vs 없을 것 54.1%.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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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저녁 9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0명으로 집계돼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가 9백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방역 당국이 앞으로 하루 최대 확진자가 천2백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거리 두기 효과도 떨어지면서 3단계 격상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 신규 확진자 수만 놓고 보면 사회적 거리 두기 상향 기준에 아직 미치지 않은 상황이지만, 선제적으로 3단계로 올려 확산을 막자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경제에 미치는 영향 때문인데, 특히 대면 서비스업을 하는 자영업자들 상당수가 3단계에선 아예 생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 경기도에서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의 한 민간 병원이 병상 전체를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기존 입원 환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모두 이송한 뒤 다음주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초로 예상되는 코로나19 3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집행 속도를 높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최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우리 경제의 거시지표가 좋아지고 있다며, '주가 3천 시대' 개막에 대한 희망적 전망도 소개했습니다.

■ 미국이 뉴욕 병원 근무자에게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미국 보건 장관은 내년 2월 일반 대중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며 끔찍한 코로나19 대유행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여행 지원 사업인 '고투 트래블'을 결국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여행 경비의 일부를 세금으로 지원하는 고투 트래블 사업은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받아왔습니다.

■ 영국 보건장관이 잉글랜드 지역에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수도 런던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3단계를 발령하기로 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오늘 재개돼 이르면 오늘 징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징계 절차가 공정했는지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앞서 채택된 증인 8명에 대한 심문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 범여권이 국민의힘의 무제한 반대 토론, 필리버스터를 강제로 종료시키고 접경지역에서의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했습니다. 여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지만, 야당의 반발이 거세 연말 정국이 강대 강 대치 국면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 제약회사의 리베이트, 익숙한 스토리죠. 그런데 이번엔 등장인물은 역대급입니다. 대형 제약업체 JW중외제약, 그리고 서울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같은 국내 최고 거물급 병원이 걸렸는데요. 의사가 중외제약 약을 써주면, 그 약값의 35%, 3분의 1 넘는 돈을 리베이트로 줬다고 합니다. 아예 '아산병원팀', '삼성병원팀', '세브란스팀'을 만들어 로비를 전담시켰습니다.

■ 고등학생 아들이 동급생으로부터 '스파링'을 가장한 폭행을 당해 의식 불명 상태라면서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가해 학생들이 폭력을 가장한 스파링을 했다는 것을 알게됐는데요. A군은 머리 등을 다친 뒤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내수 시장이 다시 '코로나 쇼크'에 빠졌다고 합니다. 한국신용데이터가 국내 소상공인들의 주간 단위 카드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3차 대유행으로 접어든 12월 첫째 주, 전국 상점의 카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퍼센트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 겨울이면 지하철역과 거리에서 울려 퍼지던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도 지난해보다 듣기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19가 자선단체 모금 행사에 모이는 발길도 멈추게 했기 때문인데요.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거리 모금액은 지난해보다 40퍼센트나 감소했고, 사랑의열매 개인 기부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70퍼센트 수준에 그쳤다고 합니다.

■ 올 한 해 신규로 개설된 주식거래 계좌수가 560만개라고 하는데요. 지난 3년간을 다 합친 신규 계좌 개설수에 버금갈 정도였다고 합니다. 내년 코스피 3000선 돌파 기대감에 신입 개미들의 계좌 개설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 경남 합천군 지역에서 한반도에서는 처음으로 운석이 떨어져 만들어진 분지가 발견됐습니다. 운석은 약 5만 년 전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구석기시대, 한반도의 환경을 추측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로 보입니다.

■ 이번 시즌 미국 여자 프로골프,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이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국내파' 김아림이,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합계 3언더파로 한 타차 역전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 서울 등 내륙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어제보다 매서운 한파가 이어집니다. 강추위 속에 호남 서해안에는 내일까지 최고 15㎝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는 모레 아침까지 최고 30㎝의 폭설이 내릴 전망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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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윤갑근 전 고검장 구속과 관련해 "검찰의 부실수사, 뭉개기 수사 의혹에 윤석열 총장이 국민 앞에 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윤 전 고검장이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이라는 점에서 '야당 봐주기'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몇 개월간 진척 없던 수사가 총장 수사 배제 이후 진전을 보였다는 거~

2. 정청래 의원이 K-방역을 비판한 김종인 위원장을 향해 "변덕이 죽 끓듯한 님의 장단을 어찌 맞추겠습니까"라고 반박했습니다. 정 의원은 "방역 잘하면 국민 덕, 못하면 대통령 탓”이라는 “김 위원장은 양심불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두환 시절에 배운 공작질 조작질이 몸에 베어 있어서는 아닐까?

3. 민경욱 전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시위에 등장하자 같은 당내에서 “망신”이라는 비난이 나왔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민 전 의원이 당협위원장 교체 대상으로 선정됐는데 즉각 출당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곁에 있을 때는 그런 줄 몰랐고? 하긴 우리가 보기엔 도낀개낀~

4. 검찰이 ‘검찰 술접대’에 연루된 검사 3명 중 1명만 재판에 넘긴 것은 '제식구 감싸기'라며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유기로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윤 총장이 자신의 징계 모면을 위해 직무를 유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기 징계위원회 꼼꼼히 따지듯이 아주 꼼꼼하게 96만 원에 맞췄다고 봐~

5. 이광철 민정비서관이 공수처법 등의 개혁 3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여기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의 고통과 희생이 뒤따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국 전 장관의 멸문지화 수준의 고통을 기록해둔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고도 험하지 싶어... 언론 개혁이라는 산이 남았거든~

6. 나경원 전 의원은 개혁 3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초유의 입법독재의 끝은 어디일까 깊은 우려가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또 “180석 의석수를 '독재 면허증' 쯤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죽 댁들 하는 짓이 못마땅했으면 그거 하라고 180석 줬을까... 쯧쯧...

7. 소설 '태백산맥'의 조정래 작가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을 받고 있는 정경심 교수의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조정래 작가는 재판부에 “검찰의 부당행위를 돌이킬 능력을 법원만이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수 징역 7년 구형... 과연 윤 총장 장모님은 어떨지 기대 가득~

8.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국내 5개 대형교회가 기도원·수양관을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의 협의에 의해 5개 교회는 생활치료센터 제공에 참여했으며 규모는 약 890실입니다.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 이런 거 아닌가 싶어... 쓸데없이 정치에 관여 말고~

9. 지난 2011년 동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원전피해가 발생한 지 9년이 지났지만,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 피해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최근 원전에서 약 80km 떨어진 곳에서 채취한 버섯에서 기준치 5배의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이 지경인데 2천만 원 줄 테니 가서 살라고? 허파 세슘 세는 소리하고 있네~

10. 성폭행범 조두순을 응원하는 온라인 카페가 개설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조두순 응원 행위'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 사람이 해당 카페를 개설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부는 응원만 할 게 아니라 조두순이라 한집 살게 도와줘야 함... 그치?

11. 고급 수입차를 탄 모녀가 노숙인 무료 급식소를 찾아 도시락을 받으려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오히려 "후원을 하겠다"는 등 무료 급식소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인간이”... 이런 생각 하지 마세요. 더한 사람도 많습니다~

12. 오늘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16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 5도 이하,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는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뭐, 이 정도는 되야 겨울이지~ 코로나나 다 얼어 죽었으면 좋겠다~

주호영 “지금이라도 의사국시 치러 현장 투입해야".
당국 "식당, 위험도 커지면 카페처럼 테이크아웃만 검토".
음주운전도 접대도 견책·감봉, 한없이 가벼운 '검사 징계'.
공정위, 모바일 상품권 유효기간 최소 1년 이상으로 권고.
대북전단금지법 본회의 통과, 필리버스터 정국 종료.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리는 것이다.
- 데일 카네기 -

스스로를 진보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아마도 당신이 들고 있는 바람개비는 멈추지 않고 돌아갈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내일을 위해 달립시다.
물론,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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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유튜브포털 위한 AI 알고리즘 가이드라인 만든다 외

 

1. 유튜브·포털 위한 AI 알고리즘 가이드라인 만든다
방통위가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추천 서비스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본원칙을 마련한다. 해외에서도 알고리듬 추천 서비스의 역기능에 대응하는 법 제도 논의가 본격화되는 만큼,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초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 네이버, 카카오만?... 이케아도 라이브 커머스
이케아코리아가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한다. 이케아는 한국과 미국에서만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이케아 라이브'를 론칭했다. 이케아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생중계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온라인 몰에서 직접 구매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3. 전 세계 앱 결제액 122조... 작년보다 25% 증가
올해 전 세계 앱 시장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앱애니의 분석 결과 앱 결제액은 122조 원으로 작년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게임 분야에서 33조 8천억 원, 게임 분야는 88조 4천억 원으로 추산됐다.
 
 
4. 모바일 상품권 유효기간, 1년 이상으로 늘어난다
카카오톡 모바일 상품권 등 유효기간을 3개월에 한 번씩 연장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공정위는 모바일 상품권 유효기간을 1년 이상으로 연장하도록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농산물 등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3개월까지 줄일 수 있다.
 
 
5. 11번가 '빠른정산' 혜택 확대... 배송 완료 다음 날 90% 정산
11번가가 판매자에게 제공하는 '11번가 빠른정산'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 금액의 90%를 먼저 정산해준다. 대상자 조건을 판매 기간 최소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고 판매자 평점 3가지를 90점 이상 받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6. 그루비, 검색 분석한 ‘인사이트 리포트’ 발간
그루비가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행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이커머스 산업에서 검색이 갖는 의미와 역할을 분석했다. 그루비는 검색 추천 자체가 시대적 요구인 상황에서 이번 리포트로 검색을 활용한 구매 전환과 매출 상승에 유용한 자료로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7. 이베이 스마일카드, 이커머스 최초 누적발급 100만 돌파
이베이코리아가 자사 스마일카드 누적 발급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현대카드와 손잡고 선보인 카드로, 사용금액의 일부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준다. 이베이코리아는 누적 결제건수 1억 1,140만 건을 넘어 회원들이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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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4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1(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도 美 경기 부양책 협상 난항 및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에 혼조 마감… 다우 +47.11(+0.16%) 30,046.37, 나스닥 -27.94(-0.23%) 12,377.87, S&P500 3,663.46(-0.13%), 필라델피아반도체 2,704.08(-1.08%)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강화 우려 등에 소폭 하락… WTI -0.21(-0.45%) 46.57, 브렌트유 -0.28(-0.56%) 49.97
● 국제금($,온스), 연말 내 美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감 등에 상승... Gold +6.20(+0.34%) 1,843.60
● 달러 index,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 부각 등에 상승... +0.15(+0.17%) 90.97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091.79
● 유럽증시, 영국(-0.80%), 독일(-1.36%), 프랑스(-0.76%)
● 美 11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1%↑…월가 예상 부합
● 美 12월 소비자태도지수 81.4…월가 예상 상회
● 獨 11월 CPI 최종치 전월비 0.8%↓…예비치 부합
● 美상원, 예산안 1주일 연장 법안 가결
● 美뉴욕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식당 실내 영업 중단
● 美부양책 바라기 지속…"안 나오면 큰 실망"
● 뉴욕증시, 부양책 타결 여부·파월의 '입'에 시선 집중
● FDA "화이자 백신 신속하게 승인할 것"…이르면 다음주 접종 전망
● 다우 "연준, 다음주 FOMC 회의에서 발표할 새로운 차트 공개"
● 3분기 미 증시 강세에 가계 자산 사상 최대 경신
● 한은 "中 위안화 6개월 연속 강세…당분간 기조 이어질 것"
● 文대통령 "코로나 저지 절체절명…3단계 격상 검토"
● 하루 확진 1000명 넘었다…'3단계 셧다운' 임박
● 한파에 전국 꽁꽁…칼바람 서울 체감 영하 15도

[기업/산업]
● 내년 10대 그룹 영업이익 'V자 반등'…"현대重·SK 190% 증가"
● '작은 공모주가 맵다'…인바이오·제놀루션 등 평균 80% 수익
● 카카오뱅크 IPO 대표주관사에 KB증권·CS
● 한기평 "한화솔루션의 갤러리아·도시개발 합병 신용도 영향 제한"
● "독창적"…삼성 비스포크, 美·유럽서 68건 디자인권 확보
● 故이건희 회장 49재 마쳐…홀로서기 나선 이재용
● 현대차그룹, 美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지분 80% 확보
● 정의선, 이유있는 로봇투자 "한국미래 달렸다"
● 이마트·호텔신라 "백신아 고마워"
● 文 탄소중립에…후성·에코프로 '들썩'
●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사회서 CEO 후보로 추천…사실상 연임 확정
● 포스코, 수소사업 키운다…"500만t 생산체제 구축"
● 우리금융, 2050 탄소중립 선언…ESG 부서·위원회 신설
● 현대건설, 역대 최대 재개발 '한남3구역' 공사계약 체결
● LG화학 中 우시공장…재생에너지로 돌린다
● 美 조지아·테네시 하원의원…LG·SK 배터리분쟁 합의촉구
● 구광모 회장이 깬 'LG 순혈주의'…외부 능력자 영입 확 늘었다
● 코로나로 대학편입↑…아이비김영 관심집중
● 공정위, 하도급대금 부당인하 GS건설에 과징금 13억8천만원
● SK가 투자한 한국초저온 가보니…"초저온 백신 1년 내내 안전하게 보관"
● 메디톡스-대웅 '보톡스 분쟁' 이번주 최종판결
● 부산 한진重 14일 본입찰…새 주인 촉각
● 하나금투, 국내 뉴딜서 금맥 캘것…공격적 대체투자도 지속
● KB금융 편입된 푸르덴셜생명…희망퇴직 앞세워 구조조정 나서
● 비프스테이크 판매 7배 늘린 SPC삼립
● 사내 벤처가 만든 브랜드로 코오롱 의류 젊고 산뜻해진다
● LGU+ 교육앱 '아이들생생도서관' 400만뷰 눈앞
●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브커머스'…80여개 명품 브랜드 판매
● 비대면 쇼핑 성장에…쿠팡 30계단 껑충
● 초겨울에도 판매대박…'사계절 가전' 된 정수기
● 케이뱅크 적금 이자 최대 年10%…신협 등 稅면제
● 미래에셋운용 해외진출 가속…글로벌 ETF 순자산 54조원
● JKL파트너스, 7500억 펀드 결성 완료
● "디즈니플러스 온다"…판 흔들리는 OTT 시장
● 값싼 4세대 실손 나온다지만 기존 보험은 20% 인상 예고
● 14일부터 대출 문턱 높아진다

[경제/증시/부동산]
● 연말 주목받는 배당株 투자 … 예상 수익률 5~6%
● 백신 보급…신흥국 ETF·가치株 기대감
● 2030 너도 나도 주식투자…개인 계좌개설 올들어 4배
● 弱달러에 울던 서학개미, 환차손 역으로 활용해 節稅
● 새벽 5시 美주식 체크후 출근…"수입차 타느니 테슬라株 투자"
● 힘세진 개미, 거래대금 70% 차지…테마주 대신 우량주 담았다
● 교직원공제회 "목표수익률 2배달성"…증시 랠리 덕본 큰손들
● 금감원, 코로나19 장기화에 회계 결산·감사 가이드라인 마련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국정원법 통과
● 당정, 3차 재난지원금 앞당겨 내달 지급 추진
● 국회 통과 90%가 여당法…사실상 입법권 독점
● 20대보다 법안 발의 1.5배…與 독주로 처리 건수는 2배
● 노동3법 개정강행 후폭풍…두루뭉술 노조법 노동소송 불보듯
● "한계기업 구조조정 절실" 산업발전법 12년만에 손본다
● 10대 재벌, 내부거래 24조…일감몰아주기 감시 받는다
● 文정부 임대주택 논란에도…이낙연 "더 많이 공급"
● 수도권 유·초등도 15일부터 원격수업
● 치료제는 내달, 백신접종은 3월이전 목표
● 확진자 한달새 10배 폭증…정부, 이제서야 "병상 7400개 늘리겠다"
● 조류독감 확산…오리 이어 닭값도 오르나
● 스마트워치 다음은 AR 글라스…가볍고 오래쓰는 600弗대 제품도
● '혁신의료평가' 통과 바늘구멍…업계 부글부글
● 옥수수차·헛개차 시장 급성장
● 매출급감에 점포 폐쇄까지…유니클로, 온라인 판매 집중
● 코로나에도…스타벅스 매장 1500개 돌파

[국제/해외]
● 美 하루 23만명 확진 또 '최다'…14일부터 백신 접종 시작
● '대선 뒤집기' 희망 사라지는 트럼프…믿었던 연방대법마저 등돌려
● 영국 '노딜 브렉시트' 대비 돌입…배타적수역내 EU조업 차단 준비
● 금융시장 전면 개방하고 내수 확대…위안화 시대, 中 투자 기회 잡아라
● 경기회복에 '바이 차이나'…위안화, 내년 더 뛴다
● 中 내년 핵심 경제정책은 '반독점 규제·부동산 안정'
● 코로나·中 혐오에…'유령도시' 된 뉴욕 차이나타운
● 중국의 美국채 매각…달러 폭락 겨냥하나
● 코로나 부실대응 불만에…日 스가 지지율 취임 3개월만에 폭삭
● 유럽·日도 급속 확산…獨, 전면봉쇄 돌입
● 英, 해외 석유·가스사업 지원 중단
● 상하이증시, 산업생산·소매판매 증가세 이어갈까
● '코로나 선방' 대만, 성장률 29년 만에 中 추월할듯
● CNBC "테슬라 S&P500 편입, 단기적으로 지수에 부정적"
● 배런스, 앱셀레라 260% 폭등…서타라·4D·비보스도 '주목'
● 에어비앤비·도어대시 상장 후 급등…지금 사도 될까?
● 아스트라제네카, 美 알렉시온 인수…42조원, 올해 제약사 '최대 M&A'
● "빚까지 내서 비트코인 더 사겠다"는 나스닥 상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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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90호 신문브리핑(2020년 12월 14일) #

 

* 한국경제신문 전자신문 프로그램 일부오류로 요약된 내용이 제한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는 위대한 교양의 결실이다. 야비한 사람에게서는 그것을 발견할 수 없으리라."

- 존슨

 

 

1.ㅍ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청)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 발생했다고 13일 발표함

- 올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 327일 만에 처음으로 1000명을 넘었으며, 정부는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3단계 격상 사전검토 절차에 들어감

 

2.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지난 11일 달러당 6.5462위안으로 마감gka

- 올해 고점인 5월 27일 달러당 7.1697위안에서 6개월여 만에 8.7%가량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으며, ‘나홀로’ 경제 회복에 중국 주식과 채권을 사기 위한 글로벌 자금이 몰려들면서 위안화 수요가 상당 기간 확대될 것이란 예상임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제약사 알렉시온을 390억달러(약 42조원)에 인수함

-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계기로 면역학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며,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이 코로나19 백신 선구매 계약을 체결한 기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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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결국 하루 확진자 1000명 넘어서 → 13일(0시 기준) 1030명, 코로나 첫 발생(1.20일) 이후 최다 기록... 1차 대유행(2.20 909명)은 물론 어제 950명도 넘어서.(경향 외)


2. 테슬라, 첨단기능이 되레 화 불러? → 테슬라X 화재, 차주 사망. 전원 끊기면 차량 문 안 열려. 구조에 25분... 골든타임 놓쳐.(중앙선데이)


3. 월별 도서 판매량 → ‘독서의 계절’은 없다. 연평균 판매량을 100으로 했을 때 6월이 91, 10월이 94로 가장 적고 12월이 119로 가장 많아. 2019년 교보문고.(중앙선데이)


4. 한국인 비만율 40% 육박 → 2018년 기준 비만율 38.2%(BMI 25이상). 지난 2014년 32.8%... 계속 증가. 건보 ‘건강검진 통계’. (중앙선데이)

*남성은 거의 절반이 비만(45.7%), 여성 29.6%


5. 가창오리의 성지, 한국 → 대표적 겨울철새 가창오리는 숫자가 많아 보이지만 보호종이다.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보내는 가창오리가 전세계 가창오리의 거의 전부(98%)다. (중앙선데이)


6. ‘신속항원검사’ → 결과 빨라서(15분) 좋지만 정확도 떨어져 의료체계 혼란 올수도. 위음성률 (양성인데 음성으로 나오는 비율) 10%, 위양성률(음성인데 양성으로 나오는 비율) 4%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경향)


7. 공포와 분노 사이 → 조두순 출소... 전국에서 유튜버 150여명 찾아 큰 소리로 현장 방송, 집 침입 시도 등 소란. 주민들 이중 고통.(세계 외)


8. 끈질긴 트럼프... → 4개주 개표 소송서 패배하자 이번엔 특검. ‘대선 사기’와 ‘바이든 아들 비리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 임명 추진. 반대하는 법무장관 해임 추진설도.(세계)


9. 포브스 세계 100대 기업, 올해도 한국은 삼성전자가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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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간 신규 진입 0... 지난 10년간 미국 9곳, 중국 11곳, 일본 5곳 늘 동안 한국은 삼성전자 빼곤 글로벌로 못커. (중앙)


10. ‘첫눈’, ‘첫사랑’... → ‘첫’은 관형사로 ‘첫 만남’, ‘첫 시험’처럼 띄어써야 하지만 첫눈, 첫사랑은 그 특별한 의미를 반영, 한단어로 인정한다. ‘첫날, 첫선, 첫출발, 첫인상, 첫마디’ 등도 그렇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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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처음 천 명을 넘으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한계 상황에 이른 위기라고 보고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방역 당국은 앞으로 매일 환자가 천 명씩 나온다는 가정 아래 의료 대응 체계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3주간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 병원, 중환자 전담 병상을 모두 만 개 확보할 예정입니다.

■ 오늘부터 수도권 150곳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가동됩니다. 정부가 무증상 환자와 잠복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발견해내겠다고 밝힌건데요. 앞으로 3주간을 '집중 검사 기간'으로 정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기를 당부했습니다.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강릉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스루 검사소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올린데 이어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대응하는 겁니다.

■ 어제(13일) 발표된 1천30명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 들어보는 숫자였습니다. 게다가 검사 건수가 줄어든 주말이어서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심상치 않자, 서울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에 이어 서울시내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 미시간 주 캘러머주에 있는 화이자 백신 공장에서 생산된 백신을 실은 첫 번째 트럭이 공장을 떠나면서 미국이 대대적인 백신 공급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에서는 현지시각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국정원의 국내 정보 수집을 금지하는 내용의 국정원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이 끝나면서 국회 문턱을 넘었는데, 뒤이어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한 남북관계발전법 무제한 토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내일 오전 열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 두 번째 회의를 앞두고 장외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 총장 측은 지난 10일 심의가 무효라고 주장했지만,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반박한 징계위원회는 내일 징계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 12년 전 끔찍한 아동 성범죄로 공분을 산 조두순이 어제 새벽 출소해, 보호관찰소를 거쳐 경기 안산의 거주지로 돌아갔습니다. 조두순은 7년간 전자장치를 단 채 24시간 감시받게 되는데, 거주지 부근에 특별방범초소가 운영을 시작했고 CCTV도 보강됩니다.

■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돌아온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집 근처는 어제도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조두순이 거주지로 들어가는 순간에는 30명이 넘는 유튜버들이 골목길을 빼곡히 채우고 일제히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진풍경도 연출됐습니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정부가 오늘부터 긴급 행정명령을 추가로 발동했습니다. 어제만 경기 김포와 전남 영암 농장 3곳에서 확진 판정이 나오는 등 전국 곳곳이 위험권에 놓여 있습니다.

■ 정부가 용산 기지 일부를 포함해 미군 기지 12곳을 돌려받기로 미국과 합의했습니다. 기지 오염이 심각해, 양국이 정화 비용 분담을 협의할 예정인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반환된 곳에 전염병 전문병원과 공공주택을 짓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주 52시간 근로제가 새해부터 중소기업에도 확대 적용됩니다. 올해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는 근로자 수 50에서 299명 이하 중소기업들도 주 52시간 근로제를 적용받게 됩니다. 중소기업들은 준비도 덜 된데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지침체기에 가뜩이나 힘든데 부담이 가중될까 불안감이 큽니다.

■ 지난달 말부터 신규 신용대출 제한 조치에 들어간 은행권이 대출을 추가로 조이기 시작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오늘부터 연말까지 1억 원이 넘는 모든 가계 신용대출을 집행하지 않기로 했고, 신한은행은 오늘부터 의사, 변호가 같은 전문직군에 대한 신용대출 한도를 3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낮춥니다.

■ 정부가 전기 사용량이 월 200킬로와트시 이하인 저소비층에 최대 4000원까지 전기 요금을 깎아주는 제도인 '필수사용량 보장공제'를 개편합니다. 제도의 할인 혜택 대부분이 저소득층이 아닌 일반 가구에 돌아가고 있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달아올랐던 집값 상승세가 최근에는 지방으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올해 11월 첫째 주부터 12월 첫째 주까지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로, 상승률이 8.47퍼센트에 달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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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의힘은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자 "대재앙이자 인재"라며 정부를 향해 방역 실패 책임을 묻고 나섰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모든 사태의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럴 때 힘을 보태고 대안도 내놓고 해야지... 이러니 지지율이 올라?

2. 미미한 정기국회 성과를 두고 정의당 내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견제하지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정의당이 강조한 법안을 통과시키지도 못하자 당내 강경파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2중대 소리 들으면서도 ‘데스 노트’ 등의 자기 목소리를 내던 정의당...

3.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른바 '태극기 부대' 등 극우 보수단체와 함께 반문연대에 나선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을 비롯해 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국민의힘은 공식 행보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하지 말고 한 가지만 하라고 안 합디까~ 바보도 아니고...

4. 윤미향 의원의 '와인 모임'에 대해 엄중한 시기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길원옥 할머님 생신을 맞아 지인들과 식사 자리에서 그리움을 나눈다는 것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밥은 돈 주고 사 먹으면서 왜 욕까지 사서들 먹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가요~

5. 김태흠 의원이 필리버스터 중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협치를 이야기하는 것은 엿 먹으라는 얘기"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김 의원은 또 민생당을 ‘호남당’으로 표현하는 등 막말을 쏟아내 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무제한 토론을 하라고 했더니 무제한 막말을 배설하는구나... 어울리긴 해~

6.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13평형 임대아파트에 '4인 가족도 살 수 있겠다'고 말했다며 비판한 언론에 대해 "왜곡보도"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청와대는 동아·중앙에 "진실보도는 안 바라지만 사실은 전달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중동에게 사실 전달을 바라시는 거에요? 정권 연장보다 쉽지 않아요~

7. 윤석열 검찰총장의 검찰 조직이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 핵심 사유와 직결된 수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윤 총장 감찰을 주도한 대검 감찰부, 나아가 감찰을 지시한 추미애 장관을 겨냥한 수사를 본격화하는 형국입니다.
“검사가 수사권을 가지고 보복하면 깡패와 다름없다” 윤석열의 명언~

8.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헌법재판소에 검사징계법 일부 조항에 대한 위헌 소송과 함께 징계 절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빨리 처리해 달라고 헌재를 압박했습니다. 헌재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 진행 중인 징계 절차는 중단됩니다.
헌법재판소가 하릴없이 기다리다 본인 것만 처리하는 곳인 줄 아세요?

9. 정찬민 의원이 "고 김용균 씨 등 산업재해 유족들을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다만, 일부 부적절한 용어 사용으로 오해를 불러온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양반은 사과하질 말든지... 하긴 광주 가서는 무릎 꿇고 나중에 하는 짓 보면...

10. 유승민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백신확보 실패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백신은 이미 나와 있다. 우리 정부만 무능, 태만과 직무유기로 백신을 못 구했을 뿐"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하더니 출마 경험이 있는 홍준표, 안철수를 따라 배우나?

11.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회장이 접대 대상으로 지목했던 검사 3명 중 1명만이 불구속기소 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기소된 1명에 대해서도 뇌물죄가 아닌 김영란법 위반이 적용된 것이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피의자의 변호인이랑 술을 쳐마셔도 ‘직무 관련성은 없다?’ 에라이~

12. 민경욱 전 의원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부정선거 규탄 집회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집회에 다녀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영상을 트윗했는데 제가 두 군데에 나왔다"고 썼습니다.
참 가지가지 한다 진짜~ 저걸 지금 자랑이라고 하는 거지?

13. 1970년대 당시 북한의 선전 방송을 보고 “김일성 잘 생겼다”고 말했다가 고무 찬양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90대 노인이 40여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아울러 1978년 당시 불법 구금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요즘 정부를 보고 “독재 정권”이라고 거품 무는 작자들... 뭐 좀 느끼는 거 없니?

14.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를 기록하며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국 교회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정부의 강력한 비대면 예배 권고에도 불구하고 현장 예배를 강행한 교회에게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산타도 자가격리로 1월 9일에 온다는데... 교회가 간염병을 전파해서야...

15. 조두순 출소 이후 극성 유튜버들에 의해 조두순 집 앞이 유튜브 소굴이 되었습니다. 백여 명이 몰려 새벽까지 고성과 소란을 피우고 방송 경쟁을 벌이다 유튜버끼리 폭력을 행사하는 등 주민 민원만 100여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성범죄자에게 앞으로도 이런 관심을 보여주시길...

16. 10여 년 전 인천과 경기 일대에서 초중고 여학생 11명을 연쇄 성폭행한 김근식이 15년형을 마치고 내년 9월 출소합니다. 김근식 역시 '나영이' 사건의 조두순 못지않게 연쇄 성폭행 범행으로 지역 사회를 들끓게 한 바 있습니다.
법 적용도 잘못하고 항소도 안 했던 검사는 안산 조두순 동네 안 살지 아마?

17.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근처로 이사하면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피난 지시 해제 구역의 인구가 회복하지 않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처럼 금전적인 유인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고작 2천만 원 받기 위해 방사능 쏘여 가며 살라고? ‘스가’나 슥가~

18. 내년 7월부터 병원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도입됩니다. 도수치료 등의 비급여 치료를 받으며 보험료를 더 내고, 받지 않으면 보험료가 줄어드는 구조이며 고령자, 중증질환자 등은 차등제 적용 예외입니다.
‘아프면 나만 손해’라더니 아파서 이익을 챙기니 이 모양이지~

'성범죄 발언’ 김웅 "민주당 같은 무리에 빌미 줘 화나".
정 총리 "코로나 확산세 못 꺾으면 3단계 격상 불가피".
문 대통령 "3단계 격상은 마지막 수단 불가피하면 결단".
청와대, 안철수·유승민에 발끈 “국민 이간으로 정치 이익".
우상호, 민주당 첫 서울시장 출사표 “마지막 정치적 도전".
안진걸 "유승민, 공공임대주택 폄훼, 정말 큰일 낼 사람".
국민의당 정의당 불참 속 필리버스터 종결 가까스로 가결.

감사하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인생에서 나쁜 일이 아닌 좋은 일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 에이미 반데빌트 -

요즘 같아서는 “일상으로만 돌아갈 수 있었으면”하는 희망을 품게 됩니다.
사소한 것들에 대한 감사함과 기쁨을 2020년을 정리하며 주변 사람과 함께 다시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좀 이르긴 해도 모두에게 감사하는 한해였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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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 주요 비즈니스 통합한다 외

 

1. 카카오, 주요 비즈니스 통합한다
카카오는 내년 2월부터 카카오 광고,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 오픈빌더 등의 비즈니스를 통합한 '카카오 비즈니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비즈니스 회원으로 전환하면 주요 비즈니스 서비스를 한 번에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 네이버 AI쇼핑, 숨은 진주 찾아준다
네이버가 AI 쇼핑 상품 추천 기술 AiTEMS가 비인기 상품에 대한 사용자 선택률을 인기상품보다 6.2배 더 높인다고 밝혔다. AiTEMS가 리뷰, 등록 기간 등의 중요성을 감소시키고 사용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선택 가능성을 더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3. 애플, 아이폰 타깃 광고 제한... 페이스북 매출 감소 우려
애플이 앱내 타겟팅 광고 진행 시 개별 앱마다 유저의 동의받는 과정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앱 설치 시 팝업으로 안내하고 동의를 받아야 한다. 페이스북은 타겟팅 광고가 무력해질 우려가 있으며, 앱 개발사의 광고 수입이 5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4. 네이버 '국민 인증서'로 일상 파고든다
지난 10일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면서 네이버가 '네이버 인증서' 사용처 확장에 속도를 낸다. 3월부터 시작한 네이버 인증서는 현재 사용처 54곳, 발급 건수 200만 건을 넘어섰다. 네이버는 향후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기능에 인증서를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5. 롯데멤버스 '딥애드' 플랫폼에 DSP탑재
롯데멤버스가 딥애드 플랫폼에 DSP를 탑재해 애드테크 사업을 본격화한다. 딥애드는 롯데그룹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으로 지난 6월 론칭하여 제휴사에 제공돼왔다. 롯데멤버스는 제휴사들의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 유통업계 펀슈머 겨냥 '이색 콜라보' 활발
전혀 다른 산업군 간의 컬래버래이션으로 재미와 신선함을 겸비해 MZ세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나미는 153볼펜을 활용해 활명수 패키지를 선보며 단시간에 매진시켰고, 편의점 CU는 말표 구두약과 협업으로 말표 흑맥주를 선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7. 코바코 선정 2020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
코바코가 올해 소비 트렌드 결산 키워드로 'SAFETY'를 선정했다. 스트리밍 라이프, 비대면 소비, 과시형 소비, 홈라이프, 건강관리, 새로운 취미의 앞글자에서 따온 것이다. 또, 코로나 확산에 따라 영상과 음악, 온라인 쇼핑몰 멤버십 구독, 오디오북, 웹툰 등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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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1월(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0(현지시간) 경기 부양책 협상 주시 속 고용지표 부진 등에 혼조 마감… 다우 -69.55(-0.23%) 29,999.26, 나스닥 +66.86(+0.54%) 12,405.81, S&P500 3,668.10(-0.13%), 필라델피아반도체 2,733.67(-0.04%)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백신 낙관론 등에 상승… WTI +1.26(+2.77%) 46.78, 브렌트유 +1.39(+2.84%) 50.25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등에 하락... Gold -1.10(-0.06%) 1,837.40
● 달러 index, ECB, 추가 통화완화 등에 하락... -0.28(-0.31%) 90.80
● 역외환율(원/달러), +3.02(+0.28%) 1,087.67
● 유럽증시, 영국(+0.54%), 독일(-0.33%), 프랑스(+0.05%)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85만3천 명…월가 예상 대폭 상회
● 11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0.2%↑…월가 예상 상회
● 전문가들 "새로운 제약 속 미 고용시장 스트레스 시달려"
● 폴리티코 "매코널 보좌관, 초당파 부양책 공화당 못 받아들인다 밝혀"
● WSJ "전문가들 내년 1분기 성장 전망 하향…2분기는 낙관"
● 테슬라 강세론자, 투자등급 '보유'로 하향…"차익실현"
● 美 FCC "中화웨이, 국가안보 위협 맞다" 재확인
● 배런스 "GE, 전형적인 상승 추세…애널 70%가 '매수' 평가"
● 모건스탠리, 자산 1천200억 달러 런던서 프랑크프루트로 이전
● ECB, 금리 동결·PEPP 5천억 유로 확대…새로운 대출 프로그램 도입
● 라가르드 "심각한 경제 위험 지속…유로 매우 유심히 주시"
● 영란은행, 은행 배당 재개 허용
● 英 10월 산업생산 전월비 1.3%↑…예상치 0.3%↑
● 칭화유니, 한달 만에 또 디폴트…4.5억弗 채권 상환 실패
● 文대통령 "탄소중립, 선도국 도약할 기회…그린뉴딜로 첫걸음"
● 방역당국 "아스트라제네카 국내 생산·도입 지체될 가능성 낮아"
● 오늘 700명 안팎 '비상'…감염경로 불명 사례도 20% 넘어
● 누그러진 출근길 추위…곳곳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현대重, 두산인프라 새 주인 된다…글로벌 빅5 도약
● '알짜' 두산인프라 매각도 성공…두산, 3조 유동성 확보 약속 지켰다
● 2025 미래차 전략…현대차 60조원 푼다
● 현대車 '수소차'에 4조 투입…레벨3 자율차 2년뒤 첫선
● '로봇개' 보스턴다이내믹스…현대車가 9천억에 품는다
● CJ, M세대 발탁…80년대생 女 임원 5명 탄생
● 허세홍, GS칼텍스 ESG 역량 높인다
● 이 세상 기술 다 넣었다…삼성TV '화질 끝판왕' 등장
● '배민'처럼…은행 앱으로 쇼핑·음식 주문한다
● 제주항공, 기안기금 321억 지원받는다
● 금융권 인증시장 합종연횡 본격화
● "韓은행, 내년 대손충당금 2~3조 더 필요"
● 온라인 전자서명 통한 주담대…페퍼저축은행 2000억 넘었다
● 우리금융, 아주캐피탈·아주저축銀 계열사로 편입
● 쏘카와 손잡은 우리은행, 금융상품 개발·서비스 제공
● 대한항공 '싱가포르行'…딸기도 전용기로 수출
● SKT, 앱·서비스 별로 5G 네트워크 분리 세계 첫 개발
● '가상융합기술' 30조원 시장으로 키운다
● 게임 '사이버펑크' 상륙…PC 부품시장까지 들썩
● 대우조선해양 '도산안창호함', 세계 최장기 연속운전 성공
● 삼성중공업, 전염병 확산 방지 선박 세계 최초 개발
● 세계를 휩쓰는 LG 家電…사상 첫 '20-2클럽'
● 현대家 손잡은 KT…5G·AI 협력만 20여개
● "스마트폰 알고보면 세균 온상"…'살균 텀블러'로 대박친 중기
● 통신비 내리라던 과기정통부…30% 싼 SKT 요금제에 '당황'
● 1조원…후끈 달아오른 보일러 시장
● 최정우 포스코 회장 연임 공식화…11일 이사회서 최종 결정
● 대웅제약 "췌장약 '호이스타' 코로나 치료 효과"
● 코이뮨 급성 백혈병 치료제 美서 효과 확인
●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영업허가 5년 연장
● 호텔업계 신용등급 강등, 강등, 강등
● 대형서점 vs 오픈마켓…책, 새벽배송 전면전
● 케이뱅크 8번째 투자유치 속도…주관사에 BOA메릴린치 선정
● "5G경쟁 통신3社, 기업고객 공략에 주가 승패"
● 모처럼 뛴 한전…"환경비용 부담이 변수"
● 내년 글로벌 5G 본격 구축…대한광통신 주목
● 지금 사서 묻어두면 돈 되는 美 주식, 1순위는?
● '시멘트도 친환경 시대'…쌍용양회, 1주일새 19% 급등
● 타임폴리오 첫 공모펀드 초반 돌풍
● 카카오페이證 '펀드 실험' 통했다
● 리츠로 사옥 유동화 나선 대기업·금융사들
● 쑥쑥 크는 음식배달시장…프랜차이즈株 반격 시작됐다
● 색조화장품 업체 씨앤씨인터내셔널, 상장 예심 청구
● 공정거래법 통과…SKT, 중간지주사 전환 '속도'
● JP모간 이어 CS도 "셀트리온 팔아라"
● 결제시장 1위 'NHN한국사이버' 올 주가 202% 껑충
● 금감원, 한국테크놀로지-아트라스BX 합병 제동…"소액주주 권리 침해 했는지 따져야"

[경제/증시/부동산]
● "거리두기 3단계땐 소비17%↓"…한은, 당분간 저금리 유지 밝혀
● '네 마녀' 심술부린 날…동학개미 9천억 줍줍
● 국민연금 "CEO 승계방안 이사회서 공개하라"

[정치/사회/국내 기타]
● 수도권 환자 506명 병실 없어 자택 대기중…'의료붕괴' 우려 커져
● 정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美 승인 늦어져도 국내 보급은 예정대로"
● "왜 우리만 3단계 적용하나" 집단소송 나선 학원가
● 밤 9시 '땡' 하니 우르르…서울 버스·지하철 미어터진다
● 윤석열 징계위 열린 날…與, 공수처법 처리
● 결론 못낸 尹징계위…15일 심의 재개
● 법무부 현관엔 秋-尹 '꽃 응원 대리전'…취재진 출입 막기도
● '친정부 공수처장' 길 열려…"권력수사 막을 정권보위부 떴다"
● '우여곡절' 공정거래법 통과 하루 만에…與 내부 '전속고발권 폐지' 재추진론
● 공장 세우고 동료 때린 '그들' 돌아온다…기업들 '초비상'
● 대기업 벤처투자 허용해놓고 형사처벌 징벌조항 막판 추가
● 다국적기업 한국GM, CEO마저 '불법파견' 혐의로 출국금지 상태
● 외국인특례 5년 지나면 소득세 42%…해외인재 稅폭탄에 분통
● 스티븐 비건 "하노이 회담 실패 아니다"
●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 한반도 국제 심포지엄서…"한일관계 복원 日책임이 99%"
● '집밥' 늘자…오이·깻잎·상추값 20% 올라
● 지역축제 줄취소…수출도 막혀, '겨울 별미' 방어·꽃게값 싸졌네
● 주차장 벽면에 '쾅'…테슬라 충돌 화재 1명 사망
● '전동킥보드 전용 면허' 만든다…내년 말 시행, "필기시험 중점"

[국제/해외]
● 영국 이어 미국서도 화이자 백신 부작용…안면 신경마비 등 나타나
● 바이든, 中 압박 '지피지기 전략'…USTR 수장에 '40대 중국계'
● "바이든 정부, 동맹국 공조해 中 더 압박할 것"
● 美검찰, 바이든 차남 탈세의혹 조사
● 中 경제 회색코뿔소는 '부채'…국유기업·은행 곳곳서 경고음
● 코로나로 1000조원 풀었던 中…부채 위기감에 "대수만관은 없다"
● 중국판 '美 기업 블랙리스트' 만드나
● 美 정부, 페이스북 反독점 제소…"인스타·와츠앱 팔아라"
● 코로나 이후 대비 스타벅스 '워크스루' 매장 대폭 늘린다
● "韓·中에 빼앗긴 주도권 되찾자"…수조원 쏟아붓는 日
● '미국판 배민' 도어대시 폭등에…'17배 대박' 터진 손정의
● 佛검찰, 판사 매수 혐의 사르코지 2년 징역형 구형
● 투자은행·베팅업체, 영국-EU '노 딜' 가능성 상향…50대 50
● "코로나발 부동산 호황에 미국 집주인들 1천조원 벌었다"
● 러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아르헨티나에 1천만회분 수출키로"
● 日 하루 신규확진 2천900명 넘어…이틀째 최다 경신
● 에어비앤비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폭등…화려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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