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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0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60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1일) #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고 있다면 그대가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말로 예정됐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9월 이후로 연기하고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하고 싶다고 30일(현지시간) 밝힘

-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핵심축인 한국 호주 인도를 포함시켜 중국을 더 강하게 압박하려는 포석으로 분석됨

 

 

<< 경제 일반 >>

1. 한국경제신문이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지난 27~31일 민간 싱크탱크인 FROM 100, 한반도선진화재단, 안민정책포럼, 한국규제학회 등 소속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 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 응답)한 결과, 21대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규제 완화로 ‘원격의료 도입’과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꼽았음

- 반면 반드시 막아야 할 규제로는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이 1위로 꼽힘

 

 

<< 금융/부동산 >>

1.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한국의 예금취급기관(은행)과 기타 금융회사(보험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비금융기업(기업) 등이 보유한 대외채무 합계가 지난해 말 3488억달러에 비해 4.8%(167억달러) 늘어난​ 3655억달러(약 452조원)로 파악됨

 같은 증가율은 분기 기준으로 유럽 재정위기가 본격화됐던 2011년 1분기(14.3%) 후 최고치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달러화 조달을 대폭 늘린 결과로 풀이됨

 

2. 1997년부터 국내 전자인증시장을 독점한 공인인증서의 지위를 민간 인증서가 대체할 수 있게 되면서 KB국민카드가 지난 29일 공인인증서와 같은 효력이 있는 인증서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함

KB국민카드 독자 인증서에 공인인증서만 갖고 있는 부인방지 전자서명 기능을 추가하겠다는 의미이며, 부인방지 전자서명을 갖춘 KB국민카드의 인증서가 개발되면 송금, 보험 가입,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을 지문 인식이나 6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됨

 

3. 미국 집값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충격에도 예상외로 상승하면서 주택건설산업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주목받고 있음

- 3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의 기존 주택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 이상 상승했으며, 4월 신규 주택 판매 건수도 62만3000건으로 3월보다 0.6% 늘어나며 판매 감소를 예상한 시장의 전망을 크게 웃돌았음

 

4.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여의도 파크원(Parc1)이 착공 13년 만인 오는 7월 준공됨

- 최고 333m(72층)로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와 부산 엘시티더샵(411m)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됨

 

 

<< 국제 >>

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비행사 두 명을 태운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며 인류 우주개발 역사를 다시 씀

- 지금까지 유인 우주선을 띄운 국가는 미국·중국·러시아 등 3개국에 불과하며, 정부가 아니라 민간 기업이 유인 우주선을 발사한 건 이번이 처음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탄력적근로시간제( 制)

유연근무제의 일종으로 업무가 많을 때는 특정 근로일의 근무시간을 연장시키는 대신, 업무가 적을 때는 다른 근로일의 근무시간을 단축시켜 일정기간(2주 단위 등)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을 52시간(법정 근로시간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으로 맞추는 제도임. 즉, 단위기간 중에 일이 많이 몰릴 때는 근로시간을 늘리는 대신 남은 기간에는 근로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임.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1주 최대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 연장근로 12시간)이 기본이며,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은 2주 이내 혹은 3개월 이내로 정함. 다만 2주 이내는 '취업규칙' 개정을 통해, 3개월은 노동조합 등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 합의'가 이루어져야 함.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2주 이내로 적용 시 1주 최장 근로시간은 48시간을 넘지 못함(연장·휴일근로시간 제외). 또 3개월 이내로 적용 시는 특정한 주의 근로시간은 52시간을, 특정일의 근로시간은 12시간을 초과할 수 없음(연장·휴일근로시간 제외).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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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6 1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코로나19 환자가 닷새 만에 20명대로 줄고 쿠팡발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최근 제주 여행을 다녀온 교회 목사와 신도 9명이 확진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초중고 학생 178 명이 예정대로 3 등교 수업을 시작합니다. 장기 휴원에 들어갔던 어린이집도 수도권을 제외하고 오늘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정부가 노래방 밀집도가 높은 8 업종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고 내일부터 운영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오늘부터 고위험시설 일부와 영화관 다중이용시설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합니다.

 

■ 8 고위험시설은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 실내 스탠딩공연장 등입니다. 이들 시설은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지켜야하고, 위반할 경우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거나 집합금지 조치를 받을 있습니다. 

 

마스크 공급이 확대되면서 동안 유지돼 마스크 5부제가 오늘부터 폐지됩니다. 하루에 장까지, 18 이하는 다섯 장까지 있습니다.

 

임기를 시작한 21 국회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여야가 법사위와 예결위 위원장직을 놓고 양보 없이 맞서 법정 시한 개원이 불투명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6 비상경제회의를 소집해 3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논의합니다. 앞서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3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G7 초청과 관련해 앞으로 미국 측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있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초청이 미국의 중국 견제 차원이라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감지됩니다.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관에게 숨진 사건으로 시작된 미국 시위가 폭동 수준으로 번지면서 적어도 4명이 숨지고 400 가까이 체포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급진좌파 세력이 배후라며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항공사들이 감원을 추진 중인 가운데, 중동 최대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도 구조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승무원도 수백 명이 근무하고 있어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0 중국에서 소형 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종적을 감췄던 중국인 2명이 추가로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해경은 , 밀입국자의 도피를 도운 중국인 운전자 2명도 붙잡았습니다. 밀입국자들은 과거 한국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에 있는 농장 등에 취업하기 위해 밀입국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마스크 대란이라고 정도로 마스크 구하기가 힘들었는데요. 만개의 마스크를 창고에 두고도 들어온 주문을 취소하고, 비싼 가격에 다시 판매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이 선언됐던 지난 3 세계 10 수출국의 수출 실적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운데 우리나라는 가장 완만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을에나 것으로 예상했던 코로나19 2 대유행 시기가 앞당겨질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애초 코로나19 2 대유행 시기를 가을 또는 겨울로 예측한 것은 추울 활발해지는 호흡기 바이러스의 특성 때문이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KF94·80 마스크 수요가 줄어드는 반해 덴탈마스크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위와 답답함으로 차단력이 낮더라도 얇고 숨쉬기 편한 덴탈마스크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가격도 덩달아 13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 쏘아 올린 유인 우주선 크루드래건이 국제 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이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것은 2011 우주왕복선 발사 이후 9년만입니다. 우주비행사들은 앞으로 최대 동안 ISS 머물며 연구 활동을 진행합니다. 스페이스X 내년 말쯤 우주 관광상품도 내놓을 예정이어서 우주 관광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미리보기

 

출국금지 여부 확인을 위해선 출입국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있었죠.

 

본인의 출국금지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있는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행되는데요.

 

'하이코리아' 접속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출국금지 여부를 조회할 있습니다.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오거돈 부산시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시장은 지난 4 부산시청 7 집무실로 부하 직원인 여성 공무원을 불러 5 동안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는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있는데요.

 

경찰은 지난 22 시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14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혐의가 인정될 경우 시장은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1500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수요일에는 1, 2, 3~4학년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합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일부 지역에서는 등교를 연기하는 학교들이 늘고 있는데요.

 

당초 등교 대상 인원인 178 명보다 적은 수의 학생들이 등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교육 당국은 순차적 등교 계획을 유지한다고 밝혀, 일부 학부모들과의 충돌이 우려됩니다.

 

같은 , 지난3 군에 입대한 가수 승리 씨의 군사재판이 열립니다.

 

입대 승리 씨는 성매매 처벌법 위반과 상습 도박, 횡령 7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는데요.

 

번이나 구속 갈림길에 섰지만, 법원이 모두 영장을 기각하면서 미뤄왔던 입대를 하게 됐고, 군사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목요일부터는 재난지원금 신청 이후 주소지가 변경될 경우 사용 지역을 바꿀 있게 됩니다.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세대주가 카드사에 주소 변경을 신청하면 이르면 당일부터, 늦어도 하루 이틀 내로 바뀐 주소지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있는데요.

 

지역 변경 신청은 지원금 사용 종료 전날인 8 30일까지 횟수제한 없이 있습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선불카드나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경우에는 사용지역을 바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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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G11’ → 트럼프, 기존의 G7(주요 선진 7개국 모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에 한국, 호주, 러시아, 인도도 초청 G11로 가고 싶다. 중국 고립 의도도 담겨. (매경)


2. ‘코로나 백신, 아무리 서둘러도 3년 안에는 힘들다’ → ‘연말까지 개발’은 정치가의 간절한 염원일 뿐... 백신은 통상 8~15년 걸려. 2002년 사스백신은 개발 중 질병이 사라져 개발 중단 된 상태. 지금껏 코로나 바이러스류 백신은 만든 적 없어. 강진한 가톨릭대 의대 백신바이오 연구소장.(중앙)


3.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 심리 → 타인의 불행이나 고통을 보면서 기쁨을 느끼는 인간의 이중적 심리. 독일어 ‘샤덴’(고통) + ‘프로이데’(기쁨)의 합성어. (중앙선데이, 칼럼)


4. 코로나로 골프장은 ‘호황’ → 골퍼들이 해외에 못 나가고, 골프 말고는 다른 야외 활동이 힘들어 웬만한 골프장은 다 만원. 골프장 매출, 수익 20~30% 늘어. (중앙선데이)


5. 첫 민간 유인우주선, 우주정거장 도착 → 머스크(테슬라 CEO)가 세운 민간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발사한 ‘크루 드래건’ 호. NASA 출신 우주인 2명 태우고 민간인 우주여행 가능성 시험.(한경 외)


6. 미국 식당에서 ‘웨이터’를 부를 때 ‘헬로’가 아니라 ‘웨이터’... → 우리 정서에는 아무리 ‘급사’라도 해도 ‘급사’라고 부를 수 있나 정서가 있지만 미국은 그런 마인드는 없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정 어색하면 “Excuse me!” 또는 “Pardon me!”도 좋다


7. 민식이법 시행 후 ‘운전자보험’ 가입 급증 → 시행전 보다 2.4배 늘어. 여러 곳 가입해도 중복 보상되는 건 아님. ‘보험이면 다 된다’... 교통사고 경각심을 해칠 우려도.(중앙선데이)


8. 15, 16세기까지 중국·인도·중동 과학에 밀렸던 서구 과학이 약진한 이유 → 중국 등이 ‘요순시대’의 복원처럼 과거지향이었던데 비해 서구는 그리스·로마 지향의 시야를 버리고 미래를 꿈꿨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9. 『한국 수학사』, 『나라의 힘은 수학 수준에 비례한다』, 『역사의 역습』, 『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 『일본의 몰락』... → 30일 타계한 수학자 김용운(94세)이 남긴 150여권 저서들 중.(중앙)


10. 기타 → ①스페인 간 벨기에 왕자, 봉쇄명령 어기고 파티... 코로나 걸려 격리 망신

②中언론 ‘美 흑인시위 아름답다’... 펠로시의 ‘홍콩시위 아름답다’ 발언 조롱

③대전현충원 현판 ‘안중근체’로 교체. 안 의사의 쓴 ‘장부가’ 한글 원본에서 발췌해 만든 서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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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1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21 국회의 공식 임기가 시작됐지만, 여야 구성 협상이 공전하면서 오는 5 정상 개원할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민주당은 미통당이 5 국회 개원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단독으로 의장단 선출을 강행한다는 계획입니다. 

20대처럼 끌려 다니지 말라고 180 만들어 줬다는 알아야 텐데... 

 

2. 미통당이 21 '1 법안'으로 코로나19 위기 탈출을 위한 민생 지원 패키지 법안을 제출하기로 했지만, 논의 과정에서 적지 않은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선인들의 반발이 계속되자 원내지도부는 법안을 다시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정쟁으로, 정부 탓으로만 미루다 보니 앞뒤가 맞았던 모양이지?

 

3. 문희상 국회의장은 20 국회 임기 마지막 날인 이른바 '패스트트랙 충돌' 과정에서 국회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여야 의원들의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의장은 "이를테면 탄원이라고 있겠다" 말했습니다.

떠날 때는 없이 말이 이유가 있는 거지... 그냥 조용히나 가시지...

 

4.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이 나서서라도 윤미향 의원의 퇴출 운동을 벌여야 같다" 말했습니다. 원내대표는 "진행 중인 수사가 진상을 밝혀야 "이라며 "부족하다면 국정조사, 퇴출 운동을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국민 말하는지는 몰라도 제발 국민 팔지 말라고~

 

5. 21 국회 원구성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군소 정당과 무소속 당선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원내교섭단체가 아니어서 여야 거대정당 배분이 끝난 이후 '자투리' 상임위로 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알짜, 상임위란 말은 생기는 걸까? 빨러 가는 아니지?

 

6. 홍준표 대표는 "내공과 뿌리 없는 정치 기술로 일부 사람을 현혹할 수는 있으나, 종국적으로 국민을 속일 수는 없다" 일갈했습니다. 21 총선 공천 과정에서 자신을 공천에서 배제한 황교안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대표님께서 그동안 많이 섭하셨던 모양이네... 앙금이 짙어~

 

7. 법원이 검찰 조사에서 나온 증언의 증거능력을 제한하는 법안을 8월부터 바로 시행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임은정 검사가 자신 역시 검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진술조서가 왜곡되는 일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와 여지껏 함께 해온 정치 검찰의 단면이라고나 할까~

 

8. 이재명 지사는 "한명숙 총리가 재심 기회를 얻으면 좋겠다" "검찰 개혁과 함께 재심 운동을 응원한다" 말했습니다. 이에 진중권 씨는 "잘못 아셨다. 지사님의 정치생명을 끊으려 것은 검찰이 아니고 친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비꼬는 확실히 타고 낫어... 근데 비수라고 꽂았는데 압정에 불과한 거지~

 

9. 하태경 의원은 "민경욱의 중국 해커 총선 개입 주장은 지만원의 북한특수부대 5·18개입설과 같은 괴담"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원은 , “윤미향 보고 돌렸다가 민경욱 보고 다시 민주당이라며 민경욱의 출당을 주장했습니다.

양반은 국민 알기를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하는 사람으로 안다니까~

 

10. 앞으로 5 동안 사용될 대통령 전용기는 대한항공 보잉 747-8i 임차 기간 5년에 3천억 원으로 낙점됐습니다. 국방부는 임차비용도 만만치 않은 데다 국격 등을 감안하면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절대 남이 타는 아파서 본다는 심보라... 검토만 백날 하는 거지~

 

11. 김대중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의 유산을 두고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김홍걸 당선인이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법적 분쟁이 벌어진 유산은 32 상당의 동교동 사저와 남은 노벨평화상금 8 원입니다.

마치 금전 문제로만 다툼이 벌어진 것처럼 떠드는 언론... 그게 문제라니까~

 

12. “윤미향 의원 대학 학비를김복동 장학금으로 냈다 조선일보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선일보는 김복동 할머니가 개인적으로 비용과 공식 모금 명칭의김복동 장학금 혼동해 허위 보도를 했습니다.

혼동한 아니라 알고 짓이라고 ... 왜냐하면 조선일보니까~

 

13. 박노자 교수는정의연에 대한 마녀사냥의 근원적 이유는 정의연 운동이 한미일 삼각 동맹의 걸림돌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피해자와 지원자 사이의 갈등 자체는 사실 생각보다 아주 흔한 이라고 전했습니다.

나름 일리도 있고 이해가 가는 부분이 많네... 갈등은 어여 푸는 걸로~

 

14. 최근 현충원 파묘안장 불가 논란 중심에는 백선엽 씨가 있습니다. 백선엽은 자선전에서간도 토벌대 전력 때문에 독립이 늦어진 것도 아닐 것이고, 게릴라가 되어 싸웠더라도 독립이 빨라졌다고도 없을 이라고 했습니다.

토벌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는 인간... “해방될 몰랐으니까 뭐가 달라?

 

15.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자 방역당국이 앞으로 2주가 중대 고비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의 등교 수업도 시작된 만큼 수도권에서 잇따라 발생한 감염 전파를 조기에,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 걸리고 마는 것도 아닌데 제발 나중에 놀면 되겠니?

 

16. 현직 경찰관이 운전면허 감독관을 뽑는 시험에서 커닝한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면허 기능검정원 필기시험에서 커닝하다 들킨 경찰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전했습니다.

저러고 감독관이 되면 부정행위를 잡아낸다고 아니냐고... 말이 ?

 

17. 총선 이후 서울 집값은 견고한 안정세를 유지하고, 경기도와 인천 수도권은 강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실물경제는 얼어붙고 일자리와 소득은 급감하는데도 집값은 완전 세상에 있는 듯합니다.

원래 종부세 대상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나에겐 세상 사람들임...

 

18. 규정된 점심시간보다 30 늦게 근무지에 복귀한 경찰서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기간 5 연장 처분을 받았습니다. 요원들은 억울하다며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도 글을 올렸지만, 경찰은 규정에 따랐다는 입장입니다.

생활을 대신하는 복무라고 생각하면 나오지 않겠어? 빠져가지고...

 

19. 주로 동물카페나 실내동물원 등에서 많이 사육 중인 미국 너구리라쿤생태계위해우려생물 지정, 관리됩니다. 환경부는 생태계에 유출될 경우 다른 동물에게 위해를 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보고 최초로 지정했습니다.

누구에겐 귀여운 애완용일지 모르지만, 누구에겐 치명적이라는 ... 사람도?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유인 우주선 발사 성공적으로 마침.

미국 흑인 사망 항의 시위 격화, 정규군 투입 가능성.

영국홍콩 주민 290 명에게 영국 시민권 부여 검토”.

세계 코로나19 확진 600, 미국·브라질·러시아 확산.

21 국회 임기 시작, 개원까지 법사위원장 '쟁탈전'.

 

Trust is like a paper Once it's crumpled

It can't be perfect again.

신뢰는 종이와도 같아서 한번 구겨지고 나면 절대로 다시 완벽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피하거나 감추려고 해서는 됩니다.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지 않는다면 이미 당신의 신뢰는 구겨진 휴짓조각에 불과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은 아니지만, 함께 하는 삶이기 때문에 당신 역시 공인임을 잊지 마세요.

6월의 시작입니다. ‘파이팅이라는 단어 대신 당신의 노고를 격려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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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이커머스, 쿠팡마켓컬리발 코로나19 역풍에 초긴장 외

 

1. 이커머스, 쿠팡·마켓컬리발 코로나19 역풍에 '초긴장'
이커머스 업계가 최근 잇따른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바싹 긴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실제 택배를 매개로 한 전염에 대한 공포로 온라인쇼핑을 망설이는 분위기다.
 
 
2. 유튜브, '챕터' 기능 제공
유튜브가 긴 영상 속에서 원하는 내용을 빨리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비디오 챕터'(Video Chapter) 기능을 제공한다. 28일 테크크런치는 이 기능이 이용자가 타임스탬프를 찍듯이 자신이 원하는 장면을 빨리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3. 웍스모바일, 네이버 입점 상인에 '라인웍스' 무료 제공
웍스모바일은 네이버 쇼핑에 입점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라인웍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라인웍스 프리(free) 상품은 조직도 기반 메시지, 캘린더, 주소록, 홈, 설문 등을 공용 용량과 함께 제공한다.
 
 
4. 트위터, 예약전송 가능해진다
폰아레는 트위터가 예약전송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새로 제공하는 기능은 '내용을 작성해 원고 형태로 저장해두는 기능'과 '특정한 시간을 정해 저장해둔 원고를 발행하는 기능' 등이다.
 
 
5. 네이버멤버십 '월 4900원' 확정
네이버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격이 월 4900원으로 확정됐다. 네이버는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사내 베타테스트와 내부 의견 수렴을 통해 가격을 최종 결정했다. 가입 회원은 월 4900원으로 1만2000원 상당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6. 아이돌·유튜버 진행 미디어 커머스로 홈쇼핑 매출 늘어
아이돌이나 인기 유튜버가 진행하는 미디어 커머스가 홈쇼핑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이 올해 1월부터 이달 28일까지 모바일 채널 미디어 콘텐츠를 통한 주문 동향을 살펴본 결과 주문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7. 민티그럴, '모바일 앱 광고 셀프서비스 플랫폼' 론칭
민티그럴의 '모바일 앱 광고 셀프서비스 플랫폼'은 광고주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직접 모바일 광고 캠페인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마케팅 도구다. 이 플랫폼을 통해 마케팅 담당자는 대형 광고 회사에 의존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셋팅,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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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8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27(현지시간) 美/中 갈등에도 경제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553.16(+2.21%) 25,548.27, 나스닥 +72.14(+0.77%) 9,412.36, S&P500 3,036.13(+1.48%), 필라델피아반도체 1,847.31(+1.47%)
● 국제유가($,배럴), 러시아 감산 연장 의구심 및 美/中 갈등 지속 등에 급락 … WTI -1.54(-4.48%) 32.81, 브렌트유 -1.43(-3.95%) 34.74
● 국제금($,온스), 경제 회복 기대감 등에 하락... Gold -1.40(-0.08%) 1,726.80
● 달러 index, 경제 회복 낙관에도 美/中 갈등 지속 속 상승... +0.05(+0.05%) 98.95
● 역외환율(원/달러), +5.04(+0.41%) 1,238.33
● 유럽증시, 영국(+1.26%), 독일(+1.33%), 프랑스(+1.79%)
● 5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지수 -27…사상 최저치서 반등
● 폼페이오 "홍콩 자치권 못 누려" 선포…특별지위 박탈 촉각
● 美상무장관 "트럼프, 홍콩보안법 대응 모든 옵션 검토 중"
● 中외교부 "홍콩보안법 해외에서 간섭 시 대책 내놓을 것"
● 미국 반대에도…중국, 홍콩보안법 28일 표결 강행
● 뉴욕 연은 총재 "경제 바닥 찍었을 수도…수익률곡선 제어 고심"
● 세인트 연은 총재 "지난 충격 대비 빠른 회복 가능성 높아"
● IEA "올해 미 셰일가스 투자 프로젝트 반으로 감소"
● 파우치 소장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코로나19 치료 증거 부족"
● 모더나 주가 20% 급락…주가 급등에 경영진 대량 매도 보도
● 파우치 소장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코로나19 치료 증거 부족"
● EU, 7천500억 유로 코로나19 회복기금 제안…보조금+대출금 혼합
● ECB 총재 "우리의 관대한 시나리오, 유효 기간 끝나"
● 코스피200 정기 변경…한진칼·아시아나항공 등 11종목 편입

[기업/산업]
● '황금알' 민간인증 무한경쟁 돌입
● "인증시장 잡으면 쇼핑·금융플랫폼 선점"…IT·금융 주도권 싸움
● 블록체인기술 활용한 '디지털 신분증', 신원증명은 신속히…위변조는 어려워
● "향후 모든 서류 디지털로 전환"…기업, 전자서명시장 공략 나서
● 고용효과 큰 건설 '쏙 뺀' 뉴딜
● 재난지원금 주느라 SOC예산 1조 삭감…경기부양 '아랫돌' 뺀꼴
● 美·英 선진국도 위기때마다 건설투자로 성장·고용 잡아
● 지자체 "부산신항 예타면제땐 일자리 쏟아져…위기극복 도움"
● 건설현장 이미 디지털화…"뉴딜이 스마트건설 촉매제 돼야"
● IBM의 경고 "양자컴에 접속하지 않는다면 당신 기업은 낙오한다"
● "양자컴 상용화 땐 전염병 치료제 개발 획기적 단축" 
● 벌써 3조…'또 다른 현금 살포' 지역화폐 우후죽순 
● 두산중공업에 1조2000억 더 지원할 듯 
● 하나투어 "코로나 더는 못버텨"…자회사 무더기 정리
● 전문가들에 해외 유망株 물었더니…아마존, MS, 그리고 이 종목
● 해외주식 수익나면 양도세 22% 떼…배당소득세·거래수수료도 감안해야
● "목표수익률 年6~10% 적당"…무역분쟁·신흥국 위기 '변수'
● 中직구 장난감 13만개 '중금속 범벅' 
● 공정위, 미래에셋에 과징금 43.9억 부과
● 은행 소상공인 2차대출 금리 '천차만별'
● 신한카드, 업계 첫 코로나지원 채권 
● 간편송금앱 토스, 성공비법 푼다
● 수출입은행 "조선사 지원 확대…5.2조원 공급" 
● 경제단체 30곳 "기업규모 안따지고 유동성 공급을"
● 삼성전자-현대차 밀월?…이재용 G90으로 車바꿔
● 현대모비스, 올 R&D 프로젝트 2천여개 진행 
● 칼 가는 반도건설…한진칼 지분 2% 더 샀다 

● 100m 밖 표정도 찍는 한화테크윈 CCTV
● 서울에 첫 전기·수소차 융복합 충전소
● 현대오일뱅크 안전점검 직접 나선 권오갑 현대重지주 회장
● 대한전선, 초고압 케이블 '3연타 수주' 
● 현대·기아車 차세대 전기차, LG화학 배터리 장착한다
● 6월에도 '코로나 터널'…완성차 또 셧다운
● 삼성 그랑데AI 인기몰이…누적 판매량 15만대 돌파
● "사무실 꾸며드려요"…이케아, B2B 가구시장 진출
● 日 스포츠의류 '데상트키즈' 매장 47곳 철수
● 2년도 안 돼 벤처 6곳 투자…SK, 신약 개발 속도낸다 
● 제넥신, 동남아서도 코로나 백신 임상
● "코로나 증상 실시간 모니터링"…유라이크코리아, 패치 개발
● 보령제약 3제 복합제 '듀카로'…병의원 처방 점유율 1위 올라
●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반대"…한진칼 주주연합 서신 발송
● '펫콕족' 늘자…반려동물 용품 매출 급증
● 되살아나는 글로벌리츠…한주새 6% 상승
● IMM, 한국콜마 제약사업 인수…27일 5천억원대 계약 체결
● 연이은 희소식에 자전거株 '쌩쌩' 
● '서버 호텔'로 미래 장착…GS건설, 이틀째 급등
● '새로운 주도주' 언택트·바이오…코스피200·KRX300 대거 편입
● 제조업체, 잇단 신사업 진출…몸값 '껑충'
● 액티브 펀드의 귀환…코로나 국면서 인덱스 수익률 제쳐
● 현대百그룹, SK바이오랜드 인수 나선다
● 美 경제 봉쇄 풀리자…韓 소비株도 '꿈틀'
● 돈 급해 사모 회사채 시장으로 발길 돌린 상장사들
● 배당주 투자 늘리는 5060세대 "연금처럼 따박따박…배당 받아 노후대비" 
● 버핏이 버린 은행株의 재발견?…"금리 인하 우려 줄어 저평가 매력" 
● '워크아웃' 흥아해운 공개 매각한다

[경제/증시/부동산]
● 韓 GDP순위, 두계단 '털썩'…2008년 금융위기후 첫 하락
● 조윤제 3천만원 주식 보유 논란…첫 금리결정부터 파행하나
● 7월부터 3개월 해외체류해야 건보료 면제

[정치/사회/국내 기타]
● 쿠팡 이어 마켓컬리도…물류센터發 연쇄 코로나19 확진
● 물류센터, 집단감염 새 진원지 되나…'택배 포비아' 우려
● 1600명 근무 콜센터 직원, 쿠팡 물류센터서 '주말 알바'하다 감염
● 다시 번지는 코로나에…561개 학교, 교문도 못열었다
● 이낙연, 당권도전 결심 굳혔다…'대권플랜' 본격 시동
● 통합당 키 잡은 김종인 "이념에서 벗어나자"
● 與 "상임위원장 모두 갖겠다" 으름장…통합 "차라리 국회 없애라" 반발
● 여론 70% "윤미향 사퇴"…민주당 "신상털기 굴복 안돼"
● 헌재 "사개특위 사보임 문희상의장 결정 정당"
● 靑 "한·미, 방위비·전작권 연계 사실 아니다"
● '美·中 갈등에 적극대처'…우리 정부, 전담반 추진
● 송철호 캠프 前 선대본부장 뇌물수수 혐의로 영장 청구

[국제/해외]
● "트럼프, 中에 아주 짜증나 있다"…"시진핑, 최악 시나리오 대비"
● 中 '단순시위도 처벌' 더 독한 보안법, 시위대 "권력의 테러…끝까지 저항"
● 분노한 홍콩 시민들, 평일 대낮에도 시위
● 일본, 이스라엘…美 동맹국들 '中 때리기' 속속 동참
● 마크롱 "친환경차 유럽선도 국가로"…프랑스도 '리쇼어링 전쟁' 속도낸다
● 불붙은 中 전기차시장…테슬라 아성에 폭스바겐 도전장
● 트럼프 '막말 트윗' 망신살…"팩트체크 필요" 경고 딱지
● 美 코로나 사망자 10만명 돌파
● 호텔 빈 방 줄고 주택거래 회복…"美 경제가 꿈틀댄다"
● 코너에 몰린 아베…117조엔 2차 부양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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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8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28일) #

 

"감사한 것들에 대한 일지를 만들어라. 매일 밤 고마운 것들 5가지를 적어라.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될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일반 >>

1. 두산중공업 실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이 두산중공업이 정상기업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1조2000억원 가량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최근 채권단과 회사에 제출함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29일 회의를 열어 두산중공업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논의함

앞서 두산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각종 차입금 등을 갚는 목적으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1조8000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이번에 지원하는 돈은 명예퇴직금 등 구조조정 비용과 2년 반 동안 두산중공업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거래소가 27일 증시 주도주로 떠오른 비대면(언택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코스피200지수와 KRX300지수에 대거 편입되는 내용을 담은 지수 정기변경 방안을 발표함

- 코스피200지수에 새로 편입된 종목은 포스코케미칼, 태영건설, HMM, KG동부제철, 롯데관광개발, 더블유게임즈, 화승엔터프라이즈, 쿠쿠홈시스 및 코로나19 사태 뒤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패션주 F&F, 아시아나항공과 한진칼 등이며, KRX300지수 구성 종목에는 종근당홀딩스, 오리온홀딩스, 대웅(대웅제약그룹의 지주회사), 녹십자홀딩스, 일양약품, 신풍제약, CMG제약, 차바이오텍, 알테오젠  등 제약·바이오주가 대거 들어옴

 

2.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미래에셋대우 등 미래에셋 주요 계열사들이 미래에셋컨설팅이 운영하는 블루마운틴CC, 포시즌스호텔 등과 2015년부터 3년간 430억원의 내부 거래를 했다고 발표하면서, 시정명령과 함께 미래에셋컨설팅에 21억5100만원, 미래에셋대우(10억4000만원)와 미래에셋자산운용(6억400만원) 등 11개 계열사에 22억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함

공정위는 그러나 박 회장 등에 대한 형사 고발까지는 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미래에셋그룹 ‘일감 몰아주기’ 조사가 2년 반 만에 마무리되면서 2년 넘게 중단됐던 미래에셋그룹의 발행어음 사업 진출에 청신호가 켜짐

 

3.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가 올초부터 지난 4월 30일까지 찍어낸 지역화폐가 3조966억원으로 집계됨

-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114억원)의 10배에 이르고 지난해 전체 발행액(3조200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이며, 올해는 총선이 있었던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명분까지 생기면서 ‘표심’을 노린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발행액을 늘렸다는 분석임

 

4. 20대 국회에서 종합부동산 세율을 높이는 종부세법 개정안 통과가 무산됐지만 주택 과세표준을 결정하는 공시가격과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높아진 영향으로 종부세 부담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서울 시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작년 대비 14.75% 올랐으며, 이는 2007년 이후 최대 폭 증가로서 작년 14.02% 증가에 이어 2년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함

주택 종부세는 공시가격에서 공제금액 6억원(1주택자는 9억원)을 뺀 후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곱한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누진제 구조이며, 과표가 3억원 이하면 0.5%, 94억원을 넘으면 2.7%를 내야 함

 

5. 2기 신도시인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이주자에게 주어지는 택지 분양권인 ‘딱지’ 거래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이 잇따르고 있음

27일 부동산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고덕신도시 택지 분양권 계약 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해 보낸 관계자 문서제출 명령은 370건에 달하며, 1심 판결이 나온 소송까지 더하면 500건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됨

- 지난해 대법원이 이곳에서 이뤄지던 딱지 전매 계약이 무효라는 판결을 내린 데 따른 후폭풍이며, 고덕을 시작으로 광교, 위례 등 다른 신도시로도 소송전이 번지고 있음

 

6. 2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워크숍에서 선정된 21대 국회 5대 개혁과제에 부동산이 포함됨

국회·권력기관·공정경제·국방 등과 함께 부동산이 거대 여당의 주요 개혁과제로 선정되면서 향후 부동산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에 최대 5년간 거주 의무 기간을 부여하는 방안을 담은 주택법 개정이 우선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

 

 

<< 국제 >>

1.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깊어지자 미국의 동맹국들도 ‘중국 때리기’에 속속 동참하고 있음

- 일본이 중앙 행정부처는 물론 자국 공기업들도 화웨이 등 중국산 정보기술(IT) 기기를 쓰지 못하도록 했고 이스라엘은 대형 인프라 사업에서 유력 후보였던 중국 업체를 탈락시킴

 

2. 미국 50개 모든 주(州)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봉쇄를 조금씩 풀면서 경기가 바닥을 치고 상승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음

경제 재개와 함께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도 상승세를 재가동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벌써부터 “내년은 사상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V’자형 경기 회복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우세함

 

3.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자동차 부품업체 발레오 공장을 둘러본 뒤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받은 자국 자동차업계에 80억유로(약 10조8000억원)를 투입하기로 하는 내용의 자동차산업 종합 지원책을 발표함

- 2025년까지 전기·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연 100만 대 이상으로 늘려 유럽 최대 친환경차 생산국이 되겠다는 목표도 제시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코스피200 지수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에서 1990년 1월 3일을 기준으로 하여 특정시점에서의 200개 종목의 주식의 시가총액을 비교해 주식의 시가총액이 얼마만큼 늘어나고 줄어들었는지를 나타낸 것으로, 종합주가지수와 동일하게 시가총액식의 방식으로 계산됨. 200개의 종목 중에서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큰 종목들의 증감에 비례하여 KOSPI200도 증감함. 주가지수 선물 및 옵션의 거래대상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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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점점 복잡해지는 아파트 이름 → 최근 신축 아파트 최고 12자...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개포주공 1단지), 개포 래미안 블레스티지 (개포주공 2단지),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 (개포주공 4단지)... (헤럴드경제)


2. 경신? 갱신? → ‘更新’의 更은 ‘고칠 경’과 ‘다시 갱’ 두 가지 의미가 있다. ▷경신은 ‘기록 경신’처럼 종전의 최고, 최저치 등을 깨뜨리는 일 ▷갱신은 ‘여권 갱신’처럼 교체, 추가, 변경의 경우에 쓴다. ‘단체협상 경신/갱신’처럼 둘다 무방한 경우도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3. 韓 지난해 GDP 역성장 → 순위도 8위에서 10위로 밀려.(OECD 회원국과 주요 신흥국 38개국 대상). 1인당 GDP도 3만 1682달러로 전년(3만 3340달러)보다 5.2% 감소. (문화)▼


4. 코로나가 이혼도 줄였다? → 3월 7298건... 전년 3월(9071건) 대비 19.5% 감소. 11년만에 최저. 통계청, 거리두기 등으로 법정출석 꺼린 듯. 4, 5월 집계 나오면 알수 있을 듯. (동아 외)


5.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 (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 → 35.5%. 국가암정보센터 ‘2017 국가암등록통계’.(헤럴드경제)


6. 코로나로 ‘징고이즘’(Jingoism) 부활? → 징고이즘은 배타적 민족주의, 편협한 애국주의를 의미. 1870년대 러시아의 부상에 영국등 서구 반발, 경계감을 표현한 노래에서 비롯됐다.(헤럴드경제)

*노래에서 징고는 ‘예수(Jesus)’를 의미한다고


7. 인구 ‘마이너스’ 5개월째 계속 → 3월 1000명당 사망 6명인데 출생은 5.6명... 지난해 총 인구 자연증가는 7922명. 올해는 총인구 감소 원년 확실시.(아시아경제)


8. ‘민주당 180석 과도하다’ → 과도하다 55% vs 적절하다 32%. 한국리서치 관계자, 민주당 당선자 워크숍에서 여론조사 결과 공개. 특히 20, 60대는 27%와 28%만 ‘적절’ 응답.(동아 외)


9. 재외국민 투표 → 1인당 투표 예산 10만원 꼴... 국내 투표의 50배. 입법조사처, 우편투표제 제안. 비용도 절감하고 투표율도 높힐 수 있어. (문화)


10. ‘간송 보물 2점’ 유찰 → 응찰자 없어. 사회적으로 큰 주목 받은 문화재 부담 느꼈을 것... 최근 불교문화재 수요 적고 높은 가격도 이유 됐을 것. 결국 국가가 매입 의견도.(경향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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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상임위원장은 민주당이 전석을 갖고 책임있게 운영하는 것이 민주주의 원리에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미통당은 "여당 지도부에 재차 당부드린다"며 "싸움판에 소모 말고 협상하자"고 호소했습니다.
협상도 상대를 봐가면서 하는 거지... 냐경원처럼 ‘빠루’라도 들던지~

2. 미통당이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오찬회동의 주요 의제로 '국민통합'과 '경제민생'을 꺼낼 것으로 보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통합을 위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거듭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죄를 주장하는 인간들한테 무슨 사면~ 그게 뭔 개풀 뜯어 먹는 소리냐고~

3. 야권의 차기 대권 후보 자리가 무주공산입니다. 범야권의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지지 후보 없음'이 38.4%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유력한 잠룡 인사들은 10% 남짓의 엇비슷한 지지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도토리 키재기’ 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불꽃 튀는 신경전... 기특해~

4. 21대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어느 당이 얼마나 가져갈지를 놓고 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민주당이 자신들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맡는 게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미통당은 그렇게 할 거면 차라리 국회를 없애라고 반발했습니다.
국회를 없앨 수는 없고 댁들 없는 국회를 바라는 바입니다~

5.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의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 절차가 정당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헌재는 “자유위임원칙이 제한되는 정도가 헌법적 이익을 명백히 넘어선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국회선진화법 만든 것도 미통당, 위반한 것도 미통당... 이제 이를 어쩌냐~

6. 이해찬 대표가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연 관련한 각종 의혹과 논란에 대해 "30여 년의 활동을 폄훼하거나 정파적 악용의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정의연 논란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의 발 빠른(?) 수사가 시작된 만큼 좀 지켜들 보면 좀 좋냐고~

7. 미통당이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연에 대한 회계 부정 의혹에 대해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며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절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 회복에 미온적이던 태도와 비교하면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이러니 ‘부끄러운 줄 모른다’는 소릴 듣는 거지... 문제를 진짜 몰라요~

8. 이수진 당선인이 “친일파 묘를 현충원에서 파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친일파로 봐야 하는지 기준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인된 친일 행적이 있는 인사가 현충원에 묻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충원’ 이름 세 글자의 의미를 되새긴다면 당연히 파 버려야 한다고 봐~

9.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가 강제 철거당하게 됐습니다. 재개발 조합이 명도소송에서 승소하면서 강제 철거가 가능해졌기 때문인데 앞서 전 목사의 교회는 재개발 조합 측에 높은 보상금을 요구하면서 알박기 논란을 부른 바 있습니다.
하는 짓 보면 교회가, 교회가 아니고 목사가, 목사가 아니라니까~

10. 음주운전을 하거나 뺑소니 사고를 냈을 때 지금까지는 보험처리를 하면 그만이었지만, 앞으로는 패가망신을 각오해야 합니다. 자동차 보험에 들었더라도, 범죄성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1억 5천만 원의 자기 부담금을 내야 합니다.
음주운전뿐 아니라 모든 파렴치한 범죄에 이렇게만 하면 범죄율 엄청 줄 걸~

11. 서울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내 통학로의 주정차가 올해부터 전면 금지됩니다. 일면 ‘민식이법’ 시행 뒤 주정차 차량이 운전자들 시야를 가리는 등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르자 서울시가 강경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매번 누군가 다치고 죽어야 생기는 법... 이런 법은 없어야지~

12. 강호동과 나영석PD의 ‘라끼남’이 방송 법정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라끼남’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를 하는 건 농심 제품의 라면 상품명을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보여준 점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라면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좀 심하다 싶었어~ 글구 난 ‘오뚜기’가 좋아요~

해외활동가 "윤미향은 배신자 아냐" 정의연 지원사격.
정의연 "이용수 할머니께 송구, 억측 섣부른 판단 자제를".
"윤미향 사퇴" 찬성 70.4%, 민주당 지지층도 51.2%.
17시간 조사 마친 이재용 "삼성 합병·승계 몰랐던 일".

역사는 수 세기에 걸쳐 옳고 그름의 법칙을 설파하는 외침이다. 생각도 변하고, 태도도 바뀌고, 교리도 흥망 하지만, 도덕률은 영원의 현판에 새겨져 있다.
- 제임스 A. 프루드 -

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로 남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건강하고 바른 모습으로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세상이 바뀌고 시대에 따라 법률조차 바뀔 수 있지만, ‘나보다 우리’라는 배려와 성실함이라는 상식은 아마도 바뀌지 않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생각이지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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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중기부, 중소기업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 외

 

1. 중기부, 중소기업·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개인 방송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급변하는 소비·유통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6월부터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2.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경기 맵에 디지털 광고 배너 도입
라이엇게임즈는 롤 e스포츠 내 광고 공간인 '소환사의 협곡 아레나 배너'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소환사의 협곡 아레나 배너'는 닐슨과 협력해 개발한 최신 디지털 광고 상품이다. 대회 공식 맵 내에 모듈식 배너의 형태로 노출될 예정이다.
 
 
3. 위메프, '신제품 론칭쇼'... 판매 넘어 홍보·마케팅 채널로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 신제품 론칭쇼에서 인기 브랜드 제품을 가장 먼저 더 좋은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 도움이 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4. KT IS,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114마이콜백' 출시
114마이콜백은 모바일 마케팅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앱으로 자동 홍보 문자 발송, 고객 그룹별 전화번호 관리 기능, 발송한 홍보 문자내역 통계, 각종 소상공인 지원정보 알림 등을 제공한다.
 
 
5. 유통업계, Z세대 공감 겨냥 '웹드라마' 마케팅 눈길
유통업계가 Z세대 공략을 위해 '웹 드라마'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웹드라마의 에피소드는 보통 10분 내외의 길이로 호흡이 짧은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PPL, 제작 지원 등 웹드라마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6. 기업 10곳 중 7곳, 유튜버 직원 환영
사람인은 '직원이 동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10곳 중 7곳이 '긍정적'을 택했다고 밝혔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회사 홍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57.2%)가 1위였다.
 
 
7. 한국암웨이, SNS 비즈니스 툴 '에이 클릭스' 론칭
한국암웨이는 SNS 비즈니스 툴 '에이 클릭스(A-Cliks)'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에이 클릭스는 카카오 플랫폼과 연계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업무 도구 서비스로, 신속하고 확장성 있는 사업자 지원을 위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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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7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26(현지시간) 경제 재개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529.95(+2.17%) 24,995.11, 나스닥 +15.63(+0.17%) 9,340.22, S&P500 2,991.77(+1.23%), 필라델피아반도체 1,820.51(+1.01%)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경제 활동 재개 등에 상승 … WTI +1.10(+3.31%) 34.35, 브렌트유 +1.04(+2.96%) 36.17
● 국제금($,온스), 전 세계 경제 회복 기대감 등에 하락... Gold -29.90(-1.72%) 1,705.60
● 달러 index, 글로벌 경제 회복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하락... -0.84(-0.85%) 99.01
● 역외환율(원/달러), -4.14(-0.34%) 1,231.02
● 유럽증시, 영국(+1.24%), 독일(+1.00%), 프랑스(+1.46%)
● 美 4월 신규주택 판매 0.6%↑…월가 예상 대폭 상회
● 美 3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4.4% 상승<케이스-실러>
● 5월 댈러스 연은 기업활동지수 -49.2…전월비 큰 폭 반등
● 美 5월 소비자신뢰지수 86.6…월가 예상 상회
● 4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16.74…전월 대비 하락
● 백악관 "트럼프, 중국이 넘겨받으면 홍콩 금융중심지 유지 어려워"
● 트럼프 "홍콩보안법 이번 주중 조치 있을 것"…강력대응 시사
● 노바백스 CEO "코로나 최전선 의료진, 올해 백신 접종 가능할 수도"
● 커들로 "美 복귀 기업에 비용 지원…中 큰 실수 중"
● 뉴욕 연은 "국민들, 위기 극복 위해 더 많은 정부 지원 기대"
● 세인트 연은 총재 "장기 봉쇄 대공황 촉발…코로나19 초기 충격은 지나가"
● S&P500, 3,000선·200일 이평선 돌파…"장기 상승 추세 신호"
● 마켓워치 "항공사 ETF, 빠른 회복 기대감에 급등"
● JP모건 다이먼 "현 주가에서 매우 가치 있어"…주가 8% 급등
●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유로존 경제, 4월에 바닥 쳤을 것"
● 5월 기업체감경기 소폭 반등…제조업 BSI, 금융위기 이후 최저

[기업/산업]
● 현대·기아차 1분기 세계 전기차 시장 판매 4위
● 현대HCN 인수전에 이통3사 모두 뛰어들어
● 카카오·삼성화재 합작 디지털손보사 설립 무산
● SK, 회사채 2천억 모집에 6천800억 투자금 확보
● 항공산업 바닥쳤나…탑승객 늘어난다
● 국내항공사 내달 국제선 운항 51개로 늘어
● '세계 최초'라는 韓 5G, 속도는 美의 절반
● "숙박 할인쿠폰 100만장" 정부, 관광 띄운다는데…
● "킬러 콘텐츠 없다"…소비자 '시큰둥'…통신사들, 5G망 투자도 '소극적'
● 美·中에 후속기술 뒤져…자율車·스마트팩토리 '디지털 뉴딜' 빨간불
● 외국인·삼성전자 없이도 '초고속 반등'…한국증시 체질 바뀌나
● 소외됐던 반도체株 회복 기대감 '솔솔' 
● 해외 안가도 600弗 면세품 살 수 있게…일단 숨통 터주자
● 대기업 면세점도 中企 임대료처럼 50% 할인 검토
● n배 레버리지·선물도 손대는 '불개미' 
● 해즈브로·쇼와덴코…생소하다고? 韓 개미들은 수천억씩 샀다 
● 中펀드 트라우마…손실 회복에 10년 걸려
● 지방이전 기업 稅혜택, 일자리 만든 만큼만
● 보수 79%·진보 63% "원전 찬성"
● 공공부문 친환경車 비율 90%까지 늘린다
● AI로 보험사기 잡아내는 교보생명
● 비씨카드, 17년만에 회사채 발행…'케이뱅크 정상화' 실탄 조달한다
● CJ "세상에 없던 천연조미료"…111년 MSG 아성 무너뜨릴까
● 유공때 싹튼 신물질로…SK바이오팜, 27년만에 여의도 입성
● LG전자, 65인치 8K 나노셀TV 출시 
● 현대모비스, 미래차 대응할 '민첩한 조직'으로
● LG화학 "환경·안전 담보 못하면 사업 철수"
● 美·유럽 신차 수요 '펑크'…타이어 3社, 재고 넘쳐 공장 세웠다
● 두산인프라, 10년 만에 '신형 휠로더'
● 현대로템, 이집트 카이로 지하철 8량 첫 출고
● '눈빛이 달라진' 싼타페…현대차, 내달 부분변경 모델
● 현대차노조 "신형 투싼 국내 생산 고수해야"
● 세계 최대 HMM 컨테이너선, 핵심 항로 '수에즈운하' 통과
● 에어로케이, 대주주·경영진 갈등 봉합
●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사명 결국 바뀌나
● "언택트 시대엔 보안이 경쟁력"…삼성, 차세대 핵심 보안칩 공개
● "디지털·공급망 재편·온택트가 대세…韓 소·부·장 기업엔 기회"
● 대규모 부양책 쏟아내는 美·中…"SOC 시장 적극 공략을"
● 5G 클라우드 게임…LG 하현회의 뚝심 통했다
●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신분증…LG CNS, 加에버님과 공동개발
● 페북·구글·네이버 등 '움짤' 주목하는 기업들
● 넷플릭스 이례적 접속 오류…"원인 파악중" 
● SKT '방역로봇' 체온 재고 UV 살균까지
● "코엑스몰 야간순찰 책임집니다"…똑똑한 자율주행로봇 '로브제'
● '속도전쟁' 나선 체인로지스 "서울·경기 4시간 내 배송"
● "애들아 학교 가자"…아동복 시장 기지개
● 20대, 주3회 편의점 가고 한 번에 5500원 쓴다
● 카카오엔터, 56억에 리모트몬스터 인수
● 벤처캐피털 요즈마그룹, 韓·이스라엘 조인트벤처 추진
● 에이프로젠, 바이오시밀러 국내 빅3 올랐다
● 당뇨약서 발암물질 초과검출…26만 복용 31개 제품 판매중지
● 온라인 도매 70% 점유 '도매꾹'…"200만 회원 해외진출 창구될 것"
● e커머스 속도전쟁…위메프 '익일발송' 800만건 돌파
● 코로나로 뜬 쿠팡…코로나에 '셧다운'
● 2030 '혼산' 열풍…간만에 웃은 아웃도어 업체들
● 한진칼 2% 사들인 '기타법인'…반도건설 지분매집 재개하나
● 페북 손잡은 카페24…주가 설움 한방에 털었다
● 한프, 기존경영진 결국 퇴출…소액주주연합 주총서 승리
● 그린뉴딜株 '훈풍'…삼성SDI 최고가 뚫었다
● TCC스틸·문배철강·NI스틸 '상한가'…오랜만에 불붙은 철강株
● "올 이익 3배 증가"…아이에스동서 주가 급등
● 김범수 처남, 카카오 팔고 알테오젠 지분 5% 매입
● SK바이오팜이 부른 IPO시장 '나비효과'
● 원에쿼티, 셀트리온헬스케어 400만株 또 판다
● '파죽지세' 네이버·카카오 더 갈까? 증권업계 대답은… 
● 한국 국부펀드가 마리화나 주를 샀다고?
● '증권업 위기'때 역할 못하는 증권금융
● 이재용 "승계 관련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 없다"

[경제/증시/부동산]
● 김성욱 "1Q 외채 188억불 증가…달러조달 안정 방증"
● 두달 반 만에…코스피 2000선 회복
● 신흥국 주식형펀드 6주연속 순유출
● 韓 체감금리 OECD 최상위권…'기준금리 인하론' 힘 실린다
● 고용유지지원금 곧 '고갈'…3000억 비상금까지 쓴다
● "110개 중 38개는 엉망" 정부가 봐도 한숨 나오는 재정 일자리
● 유가에 울고웃는 러시아펀드 "이제 볕든다"
● 주식형펀드, 섹터투자만 빛났네…올해 들어 유일하게 수익내
● 4大연금 기금운용평가, 공무원·사학 연금 '탁월'
 
[정치/사회/국내 기타]
● 국내 첫 '어린이 괴질' 의심환자
● 27일 2차 개학인데…서울·경북 등 450개校 등교 미뤄
● 서울 '고1 무상교육', 한학기 앞당겨 시행…모든 고교생 2학기부터
[국제/해외]
● 항공승객 4배 늘고 화물 수요도 회복…美경제 최악서 벗어나나
● 유럽은 여름휴가철 관광객 맞을 채비
● 유럽갈 때 '코로나 면역여권' 챙기는 시대 오나
● 美 규제 조여오자…뉴욕상장 中기업들 유턴 서두른다
● 두달만에 문 연 뉴욕증권거래소
● 獨 정부, 루프트한자 지분 20% 인수…결국 국유화?
● 위안화 가치 12년 만에 최저…美·中 '통화전쟁' 또 터지나
● G2 갈등에 일대일로까지 차질…中, 내수 기댄 '자립경제' 속도
● 금값 뛰자…호주 광산 '골드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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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7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27일) #

 

"감사하는 마음에 행복이 깃들고 행복한 마음에서 감사가 자라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소아괴질’로 불리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 의심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보고됨

- 미국 유럽 등에서 확인된 이 질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뒤 면역반응이 지나치게 활성화돼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며, 방역당국은 국내 보고된 의심환자가 실제 MIS 사례인지 추가 조사를 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26일 1.76%(35.18포인트) 오른 2029.78로 마감하면서 두 달 반 만에 2000선(종가 기준)을 회복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투자자들은 경기 지표 반등, 백신 개발, 사망자 수 증가세 둔화 등 호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으며, 전문가들은 각국의 경제활동 재개와 풍부한 유동성 덕에 상승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2. 국내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미국의 대표적 성장주(株)로 꼽히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주식을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어치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남

미국 최대 장난감업체 해즈브로와 일본 게임·완구업체 반다이남코 등 국내 투자자에게 낯선 종목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개미들의 해외 주식 투자는 우량한 성장주, 직접 발굴한 유망 종목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임

 

3. 지난해 가을부터 보험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삼성화재·카카오 합작법인’ 설립이 백지화됨

양측은 “예비인가 신청 준비 과정에서 사업 방향, 수익성 검증 등 중요한 의사결정의 원칙과 방식을 놓고 의견이 달랐다”고 설명했으며, 대신 카카오는 독자적으로 손해보험사 설립을 추진하되 삼성화재와 우호적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함

 

4. NHN의 간편결제 전문 자회사 NHN페이코가 페이코 앱에 소비자가 앱에서 관련 정보를 입력해 택배를 예약하고 운송비까지 결제하는 서비스인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6일 발표함

기존에는 편의점에서 택배를 부치려면 점포를 방문해 키오스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직원과 대면해 택배비를 결제해야 했으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편의점을 방문해 점원과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음

 

5. 경기 광명뉴타운 아파트값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 재개발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이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경기 시흥 월곶과 성남 판교를 잇는 월판선과 신안산선이 건설되고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가 개발되는 등 호재도 잇따르고 있음

 

 

<< 국제 >>

1.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또 상승(위안화 약세)하면서 중국 인민은행이 26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2% 오른 7.1293위안으로 고시함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날에도 0.38% 올라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2월말 이후 12년여 만에 최고점을 찍었고 이날 또 상승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잇따라 올리고 있는 것은 최근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중국이 무역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환율 상승을 ‘용인’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됨

 

2. 세계 2위 금 생산국인 호주에서 금광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새 광맥을 찾아 나서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다수 원자재업체들이 신규 투자를 확 줄인 것과 정반대로, 광산업체들이 ‘골드 러시’를 재현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 수요 급증으로 금값이 뛰고 있기 때문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관리처분계획(劃)

재개발 등의 사업시행 이전에 토지나 건축물의 위치·면적·용도·지형 등 주변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개발 시행 후에 분양되는 대지, 건축시설 등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수립되는 계획. 

재건축된 건물이나 조성된 토지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 비율과 부담금, 정산받을 금액 등을 정함. 종전 토지 건축시설의 가격은 감정평가를 거쳐 지방가격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되며, 분양될 공동주택의 가격은 원가연동제에 따라 결정된다. 상가 등 복리시설은 2개 이상 공인감정기관 평가액의 평균치를 추산액으로 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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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27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고등학교 3학년에 이어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 2학년과 유치원생의 등교 수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등교 수업 확대를 앞두고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400개 넘는 학교와 유치원이 오늘 문을 열지 못하게 됐습니다.

■ 엘림교회발 집단 감염 사태가 확산하는 경북 구미에서도 180여 개 학교가 일제히 등교를 연기하면서 전국적으로 2백여 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연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경기도 부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상동 석천초등학교 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학교는 확진자 발생으로 학교를 휴업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한다는 안내문을 학부모들에게 보냈습니다. 

■ 초등학교와 물류센터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 클럽발 감염은 7차까지 번졌습니다. 음식점과 음식점을 통해서 전파된 바이러스는 옆 테이블 이용자까지 감염시켰습니다.

■ 새벽 배송, 당일 배송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쿠팡의 부천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고객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쿠팡은 감염자 확산 차단과 물품 배달 대체 수단 마련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입니다.

■ 다음 달 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이 휴가를 나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은 해당 병장이 대구에서 휴가를 보냈으며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현재 지역 역학 조사관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발병한 의문의 질환, 다기관 염증증후군이 국내에서도 신고됐습니다. 서울에서 의심 사례 2건이 나왔는데 방역 당국이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코로나19가 어디서 시작했냐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이 '중국 책임론'을 주장하며 가세했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이집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89명 늘어난 1만8,756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추가 확진자 수는 올해 2월 14일 이집트에서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보고된 뒤 최다 규모입니다.

■ 중국이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2월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렸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코로나19 책임론과 홍콩 문제를 두고 극한 대립을 하는 상황 속에 환율 전쟁으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 유엔군 사령부가 최근 발생한 비무장지대 내 GP 총격 사건은 남북한이 모두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당시 우리 군의 대응 사격은 적절한 조치였다면서 북한군에 대한 실제 조사없이 결론을 낸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17시간 넘게 조사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과 경영권 승계 작업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지난 1월, 광진구의 한 클럽 근처에서 2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태권도 유단자 세 명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태권도 4단인 피고인들이 피해자의 급소인 머리를 집중적으로 가격했다"며 "피해자가 사망할 수 있단 사실을 충분히 알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사건을 이용한다'는 비속어가 섞인 말을 인터넷에 올린 차명진 전 의원이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에 대해서 '자녀의 죽음을 계속 이용한다'는 취지의 막말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유가족들에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오늘(2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서 미래통합당과 29일까지 합당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앞서 더불어시민당에 이어 1호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 총선을 앞두고 급조된 위성정당은 모두 사라지게 됐습니다.

■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회의원 당선인 신분인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의연 사건에 대해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만큼 모든 의혹을 신속하게 규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윤석열 총장의 장모 최 모 씨가 공동 이사장이었던 요양병원이 지난 2015년 요양 급여비 부정수급으로 수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관련자들은 줄줄이 처벌을 받았지만, 최 씨는 병원에 2억 원만 투자하고 운영엔 관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망을 피해갔는데요. 그런데 최 씨가 이보다 열 배 많은 20억 원 정도를 지원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과 관련해 윤미향 당선인이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은 직접 계좌 기록을 검토하며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요즘 다이어트에 좋다며 SNS에 새싹보리 분말을 광고하는 곳이 많은데요. 한국소비자원이 검색 상위 2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쇳가루나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7개 제품에서는 허용기준 5배 이상의 쇳가루가 검출됐고, 8개 제품에서는 대장균이 나왔습니다. 

■ 정부가 모든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에 대해 거주 의무를 부여합니다. 여기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해서도 최대 5년의 거주 의무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시장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 앞으로 남북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북한 주민을 접촉할 때 통일부 장관에게 신고만 하면 되는 등 절차가 간편해집니다. 또, 지방자치단체도 남북 간 협력 사업의 주체로 직접 대북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정부의 입법 절차를 밟아서 올해 안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해외여행은커녕 국내 여행도 제대로 못 다니셨죠. 그만큼 우리 관광 산업도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정부가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국내 관광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숙박 할인쿠폰 백만 장을 지급하고, 내국인에게도 '에어비앤비' 이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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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7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왜 사람들은 좋은 뉴스보다는 안 좋은 뉴스에 더 끌리는 것일까’? → 인간이 진화하면서 갖게 된 ‘부정 편향성’(negativity bias) 때문. 즉 좋은 일보다 나쁜 일, 위험한 일에 우리 주의가 더 많이 쏠리는 경향 때문이라고. (중앙, 칼럼)


2. 한국의 ‘3월 학기제’ → 일제시대는 4월 학기제였다. 해방 후 10여년간 4월 학기제를 고수하다가 1962년부터 3월 학기제로 변경했다. 혹서, 혹한기 수업을 피하려 한 것. (문화)


3. 봉급날도 일제 잔재? → 공무원 봉급날은 부처별로 다르다. 예산 집행이 같은 날 몰리는 것 막기 위해서인데 교육 공무원들은 매월 17일이다. 일본도 교육계는 17일이 봉급날이다. (문화)


4. 독일 대법원, 디젤 배기가스 조작 폴크스바겐에 찻값 배상 판결 → 독일내 피해자에 사용분 제외한 찻값 배상 판결. 미국에선 이미 30조원 배상. 한국에선 100만원쿠폰, 리콜조치가 전부.(한국 외)


5. ‘아파트 PIR’(price to income ratio) → 연소득을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았을 때 아파트를 사는 데 얼마나 걸리느냐를 나타내는 지표. KB국민은행 발표기준 서울은 11.7년.(헤럴드경제)

*첫 집계 2008년 대비 아파트 값은 두배, 반면 소득은 36%만 올라


6. 또 프라스틱 폐기물 대란? → 코로나19 탓 재활용품 수요줄고 값도 전년비 13% 하락. 페트 재생원료 보관도 거의 포화상태. 2018년 대란 재연 우려.(아시아경제)


7.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 코로나19와 유사한 어린이 괴질. 유럽에서 다수 사례. 국내서도 감시 가동 하루 만에 의심환자 2명 보고. 코로나 검사에선 ‘음성’.(동아 외)


8. 중국도 내수 강조 → 시진핑, 정협 경제계 위원 연석회의에서 ‘국내유통 중심 경제 발전’ 강조.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로 이후 부상하는 경제 민족주의 등에 대한 전략.(국민)


9. 강원랜드, 코로나 휴장 끝내고 내일부터 시범 운영 → 하루 입장객 1200명으로 제한. 평상시 하루 평균 입장객 7000여명의 17% 수준. (국민)


10. 기타 → ①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별세, 현재 정부 등록 생존자 17명

②의정부지법, 자가격리 위반 20대에 징역 4개월 선고. 코로나 첫 실형

③김재규 유족, 10·26사태 41년만에 재심 청구

④韓美日 3국 중 1분기 경제성장률 한국이 최저 -5.5%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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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 의혹 사태에 신중 기조를 이어오던 민주당에서 윤 당선인을 향한 변화의 기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윤 당선인이 소명하고 정확하게 책임지면 되는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개혁해야 일이 태산인데... 민주당부터 개혁하란 소릴 들어서야... 거참~

2. 미통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가 30-40세대 전면 배치와 해체 수준의 당 개혁을 예고하자 50-60 잠룡들이 몸을 낮추며 관망세로 돌아섰습니다. 앞서 김 내정자는 “40대 경제 전문가를 대권 주자로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이가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미통당에 있으면 문제라니까~

3. 민주당과 미통당이 상임위원장직을 각각 11석, 7석씩 가져가는 데 합의했습니다. 다만 예결위·법사위를 누가 가져갈 것인지를 놓고는 양당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원구성 협상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합의하에 한 개씩 나눠 먹을 모양이네... 그럼 선거는 뭐러 해~

4. 3석짜리 군소정당으로 21대 국회를 맞게 된 국민의당이 4년 전과 같은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권은희 의원은 "국민의당은 미통당과 합당을 생각할 필요가 없는 성격이 다른 당"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성격이 다른 게 아니라 성격이 이상한 당이겠지... 입은 삐뚤어져도~

5. 유승민 의원은 "내년 대선후보 경선과 2022년 대통령 선거가 저의 마지막 남은 정치의 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반드시 제가 보수 쪽 단일후보가 돼 본선에 진출해서 민주당 후보를 이기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딴 거는 몰라도 ‘마지막 남은 도전’이라는 건 분명 맞을 듯...

6. 미통당 ‘윤미향 검증 TF팀'을 선두에서 이끌 것 같았던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의 이름이 빠졌습니다. 윤 당선자는 "TF 성격상 회계나 법적 분야에 일반인 수준 이상으로 할 역할이 없어 당의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왜 갑자기 일제의 앞잡이로 살아야 했던 안중근 의사의 아들 안준생이 떠오를까...

7. 검찰의 증언조작 의혹으로 번지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위반 사건에 대해 법무부가 진상조사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당시 검찰 조사에 강압이 있었다는 의혹에 정치권의 재조사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시 검찰과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1도 없기 때문에... 말을 해서 뭐해~

8.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총장은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만큼 신속하게 수사하라"며 "언론에 제기된 모든 의혹을 규명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사람이 좀 일관성이 있어야지... 나경원은 2년이 지나도 안 함서~

9.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폭로한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문을 놓고 일각에서 '배후설'이 나왔습니다. 이 할머니 측은 기자회견 전날밤 7~8명이 모여 회견문을 공동 작성하고 할머니가 최종 승인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럼 90 넘은 할머니가 직접 썼을까... 근데 7~8명이면 좀 많긴 하다~

10.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는 'KF94' 'N95' 마스크보다 덴탈 마스크가 공중 보건을 유지하는 데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처럼 학술지 등을 통해 의료진의 공식적인 의견이 게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KF94가 답답하기는 하지요? 어여 편히 숨 좀 쉬고 살아야 하는데...

11. 정부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의 장기임차계획을 세웠지만, 새 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는 정치권에서 반발이 예상되는 '전용기 구매' 대신 임차하는 방안을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정권이 바껴도 필요한 것을 국회만 가면 난리가 나니... 자긴 못 탄다 그건가?

12. 고 조양호 한진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의 올레길 폐쇄 갑질 의혹이 불거졌던 서귀포칼호텔의 일부 부지를 개방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해당 부지는 국유재산으로 서귀포칼호텔이 30년 이상 무단점용했다는 것입니다.
30년 무단점용도 모자라 소송까지... 재벌이 괜히 욕먹는 게 아니라니까~

13. 미국 백악관 청원 홈페이지에 "문재인 대통령을 구속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게시 한 달 이내 10만 명 이상 참여라는 답변 기준을 충족시킨 만큼, 백악관으로부터 공식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식 답변: 대한민국에 도라이가 10만 명 넘게 있다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

14. 전반적인 혼인 감소 추세에도 최근 4∼5년 새 남자의 국제결혼은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앞으로도 결혼 적령기 남자의 성비 불균형은 상당 기간 심화할 가능성이 큼에 따라 남자의 국제결혼 의존 현상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우리는 한겨레다 단군의 자손이다’ 이 가사도 바꿀 때가 됐지 싶어~

민경욱 "나 수사하는 검사는 좌파 어용검사" 검증하겠다.
'반일종족주의' 이영훈, 토론회에서 "위안부 역사는 오류".
위안부 피해 할머니 1명 또 별세, 이제 생존자는 17명.
이용수 할머니 수양딸 “회견문 내가 대신 정리해 썼다”.
들끓는 '한명숙 재조사론'에 법무부 "아직 말할 단계 아냐".
자가격리 위반 20대 징역4월 선고, 코로나19 첫 판결.

양치기가 양으로부터 늑대를 쫓아내면, 늑대는 양치기를 자유의 파괴자로서 비난하지만, 양은 양치기를 그의 해방자로서 감사해 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양과 늑대는 자유에 대해서 의견이 다르다.
- 링컨 -

요즘 벌어지는 사건(?)이 오늘의 명언을 찾아 보게 된 모양입니다.
각자의 시각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결국 진실의 실체는 하나일 뿐입니다.
‘반일종족주의’ 같은 망언을 일삼는 무리에게 빌미를 제공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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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유튜브, 웹페이지 검색 결과 반영하나 외

 

1. 유튜브, 웹페이지 검색 결과 반영하나
25일 XDA디벨로퍼스와 나인투파이브구글 등에 따르면 구글이 안드로이드용 유튜브에 웹 검색결과를 반영하는 테스트에 착수했다. 해당 결과는 구글이 유튜브에 자체 검색 엔진 결과값을 더한 것이며 관련 기능이 적용되면 영상 외에 상세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2. 과기정통부,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조치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라인 광고 피해를 막기위해 예방 교육과 피해 구제지원 활동 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ICT 분쟁조정지원센터가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손잡고 중소상공인 대상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해 온라인광고 피해예방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3. 애드저스트, 글로벌 쇼핑 앱 트렌드 데이터 발표
애드저스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하여 감소했던 UA 광고 집행률과 쇼핑 앱 설치 수 및 사용량이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 광고 캠페인 효과와 활동을 시작한 앱 사용자들의 영향으로 지난 3월 대비 쇼핑 앱 사용자 수가 43% 증가했다.
 
 
4.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스마트픽업 서비스 출시
코리아센터는 셀피아 서비스에 스마트픽업 서비스를 더했다. 스마트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자가 결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직접 픽업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매장에서는 온라인 주문서를 확인하고 고객의 픽업 요청 일자에 맞춰 상품을 준비할 수 있다.
 
 
5. 카페24, 마켓통합관리 내 '에이랜드' 연동
카페24는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에이랜드'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이랜드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온오프라인 편집숍이다. 이번 연동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는 다양한 온라인 판매경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 패션상품 모바일 홈쇼핑 시청 약 30% 증가
버즈니가 발행한 '모아리포트 5월호 특별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패션' 상품에 대한 모바일 홈쇼핑 시청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패션 상품의 모바일 시청수는 매월 증가해 5월 이용자의 전체 방송 시청 중 53.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7. 넷플릭스 4월 결제금액 439억... 한 달 새 21% 증가
와이즈앱은 지난달 국내 넷플릭스 결제 금액이 439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3월 362억원보다 21%가량 늘어난 역대 최대 금액이다. 4월 유료 사용자는 328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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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6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25(현지시간)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휴장
● 국제금($,온스),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휴장), 독일(+2.87%), 프랑스(+2.15%)
● 中, 위안화 0.38% 전격 절하…'미중 환율전쟁' 번지나 우려
● 니얼 퍼거슨 "美·中 2차 냉전 시작"
● 홍콩보안법 이어 '국가법' 추진에 27일 홍콩서 도심 시위
● 일본 코로나19 긴급사태 48일만에 전부 해제
● 이탈리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300명…석달 만에 최저
● WHO, 코로나19 치료제 실험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일시 배제
● 영국, 내달 1일부터 야외시장·15일부터 백화점 문 연다
● 독일, '접촉제한' 7월초로 연장 계획…내용은 완화
● 독일 5월 ifo 기업환경지수 79.5…예상치 76.8
● 루프트한자에 12조원 공적자금 수혈…지분 20% 독일 정부로
● 文대통령 "전시재정 편성 각오…1,2차 넘는 3차 추경"
● WSJ 설문…"한은, 이번 주 기준금리 인하 전망 지배적"
● 5월 기대인플레이션율 1.6%로 사상 최저…소비자심리는 개선

[기업/산업]
● 신한·하나 손잡아…글로벌사업 협력
● 나이스신평, 비씨카드 'AA+' 신규 평가…케이뱅크 유증 관찰 필요
● 국토부, 경영난 항공사 과징금 분할납부 허용
● 해외주식거래 100조원 시대
● 네이버·카카오·배민 겨냥…'플랫폼 규제안' 나온다
● 면세점 석달새 7천명 감원…4월 매출 반토막으로 추락
● 韓위기 틈타…中면세점 세계 1위 노린다
● 1억명이 "유튜브, TV로 본다"…스마트TV 제대로 물 만났네
● 두산 "솔루스 1조 받아야" 인수후보 "5천억"…헛도는 자산매각
● 아시아나 매각, 정부·채권단 압박에도 HDC '장기전' 태세 
● "美 성장주는 배신 안한다"…3억으로 테슬라 샀더니 120% 수익
● 증권사 해외주식 수수료 수입, 1분기만 977억
● "중국과 韓·中 항공편 증편 협의 중"
● "美·EU 추진하는 구글세에 삼성전자·현대차 유탄맞아"
● 금융데이터 '쏠쏠'…7건 2억원에 팔렸다
● 금감원, 주채무계열에 KCC·KG 추가…동원·HMM·금호석화는 제외
● 저축銀 1분기 연체율상승…"코로나 영향" 3.7%→4%
● 디지털 콘텐츠 결제3배 넘게 늘어…달라진 5060 소비트렌드
● 기지개 켜는 OCI…고부가 제품으로 '승부'
● 제주 풍력발전 올해만 40번 넘게 멈췄다
● 삼성SDI '젠5'로 車배터리 톱3 노린다
● LS전선, 태양광 전용 케이블 독일서 국제표준규격 인증
● SK화학 친환경제품 비중 5년내 70%
● BMW 5·6시리즈 신형모델, 27일 영종도서 세계 첫 공개
● 현대중공업 조선사업 대표 전격 교체
● 쌍용차 자산매각 급한데…금융권 근저당권 '변수'
● 의료기기는 삼성, 신약은 LG가…'K바이오' 이끈 창업사관학교
● 안마의자·청정기…'건강 챙김이' 가전 질주
● 카카오페이지, IP사업 본격 나선다
● 보일러 시장 점유율 1위는?…경동·귀뚜라미 "내가 최고"
● 메디톡스도 코로나 백신 개발나서
● 똑똑하게 커피 제조…동서식품, 스마트팩토리 가동
● 온라인으로 '쓱'…와인판매 46% 늘었다
● 네오펙트 "美에 원격 재활기기 수출 확대" 
● 솔젠트, 씨젠도 못한 '진단키트 100% 국산화'
● 큐리언트, 면역항암제 미국서 임상 1상 시작
● "마스크 가격 너무 비싸다"…위생용품 시장 직접 뛰어든 네이처셀
● JW바이오사이언스, 패혈증 조기진단키트 기술 美서 특허 
● 의류 편집숍 W컨셉, 3년만에 다시 매물로 
● 외국인도 라면株 '호로록'…농심·삼양 순매수 상위에 
● 나홀로 실적 상승…LG유플 '막내의 반란'
● 벌써 보양식 시즌?…삼계탕 판매량 420% 급증
● 금값된 金…"지금도 살 때" vs "우량주가 낫다"
● '스마트팜 성장'에 올라탄 그린플러스
● 회계사의 경고 "3분기에도 경제 나쁘다"
● 쓰레기 넘치자…폐기물 처리株 '활활'
● 용산 드래곤힐스호텔, 리츠로 상장
● SK, 비상장 자회사 덕에 '껑충'
● 'AA' 마저…KCC 회사채 미매각
● 자산운용사 절반 1분기 '적자 쇼크'
● 영화관株 '코로나 빙하기' 언제 끝나나…"CJ CGV 올 4000억 손실 날수도"
● 코스닥 랠리에 중소형株 펀드 '기지개'
● 대형株보다 중소형株가 힘 받는 이유는?
● 메리츠증권 2000억 유상증자 추진
● 펀드 사무관리시장 1위 신한아이타스 아성 흔들?
● 코엔텍 인수 '3파전'으로 압축
● 빅히트, 엔터社 플레디스 인수…증시상장 앞두고 몸집 불리기
● 공연시장 회복세…5월 매출 1.7배↑
● 카지노 이달말 재개…베팅산업 '기지개'

[경제/증시/부동산]
● 당정청 "내년까지 적극 재정…총수입 증대 장기적 노력"
● 국채금리 최저…시장선 금리인하 베팅
● 6월부터 신규 부동산펀드 세금폭탄 맞는다
● 10개국 3700개 ETF가 한눈에…미래에셋, 국내 첫 정보제공
● "재정풀어 살린 소비, 집값 하락땐 다시충격"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재원조달 언급없이 재정확대만…3차추경 50조 넘을수도
● 文 "국가채무비율 40% 넘어도 OECD평균보단 낮아"
● 달라진 재정전략회의…사회구조개혁 언급 없이 회의 내내 재정역할 강조
● 문 대통령 "재정이 치료제이자 백신"…역대급 확장재정에 나랏빚 '초비상'
● 이용수 할머니 "정대협이 30년간 할머니들 이용했다"
● 휠체어 타고 등장한 李할머니…쩌렁쩌렁 수십년 기억 쏟아내
● "위안부 문제 해결, 韓·日 학생들에 달려…역사공부 함께 해야"
● 李할머니 "사리사욕 챙긴 정대협·윤미향…죗값 치르는게 당연"
● 美 "北, 훌륭한 경제 원한다면 핵 포기를"…군사옵션도 시사
● 임종석 남북협력재단에 與당선인 3명 합류
● 주호영 만나 호소한 손경식 "주52시간 조금만 풀어달라"
● 김종인 비대위 출범도 안했는데…중진들 '태클'
● 선관위 '부정선거 주장' 해소…28일 언론 상대 시연회 개최
● '일하는 국회' 내세운 巨與…본심은 '野 힘빼기'
● 대법 "캐디·학습지 교사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아니다"
● 유치원·초등학교 27일 가는데…강서구 유치원생 확진에 '발칵'
● 마스크 안 쓰면 26일부터 버스·택시 못 탑니다

[국제/해외]
● 美 "코로나는 중국판 체르노빌"…中 "외교악행 멈춰라" 반격
● 한정 中부총리 "홍콩 보안법 제정 강행"…美는 추가 경고
● 홍콩 보안법 뭐가 담겼길래…反정부 시위하면 최장 30년 징역형
● 홍콩 역사교육까지 개입한 중국
● 시진핑이 '성장률 목표'에 입 다문 까닭
● 윌리엄 오버홀트 "트럼프의 中 때리기, 대선용 쇼 아니다…의회도 초당적 지지"
● '5000억유로' 코로나기금 놓고…둘로 쪼개진 EU
● 우한연구소장 깜짝 등장 "코로나유출설 완전 조작"
● 글로벌 車공장 84% 재가동…수요 회복은 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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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6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26일) #

 

"단란한 가정, 아름다운 자연, 조용한 기도 공간, 읽어야 할 좋은 책이 있어 저는 오늘도 감사합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심사하는 데 필요한 지침을 내년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25일 발표함

플랫폼 기업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며 다른 업종을 잠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지만, 과도한 규제는 신산업을 위축시킬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음

 

2. 채권추심원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인지 여부에 대해 대법원이 2주 사이에 상반된 판결을 내려 논란을 빚고 있음

- 대법원 1부는 지난 14일 “채권추심원은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퇴직금을 줄 필요가 없다”며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는데, 이 판결은 지난달 29일 1·2심을 뒤집고 채권추심원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판결한 대법원 3부의 판결내용과 정면 배치되는 판결임

 

 

<< 금융/부동산 >>

1. 순이익 기준 국내 1, 3위 금융그룹인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두 금융그룹은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각 계열사가 ‘각개 전투’ 형식으로 해외에 진출하다 보니 특정 국가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국내 금융사 간 출혈 영업으로 전체적인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데 뜻을 같이 함

 

2. 분산투자 상품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해외직구’가 대세임

 S&P500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해외 상장 ETF인 ‘SPDR S&P500 ETF’와 ‘뱅가드 S&P500 ETF’의 하루 평균 거래액은 총 4억5293만달러(약 5634억원)에 이르며, 이러한 해외상장 ETF의 열풍은 국내에선 규제 때문에 불가능한 상품들이 해외 시장에 상장돼 있는 데다 절세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임

 

 

<< 국제 >>

1. 아베 일본 총리가 25일 도쿄와 수도권 3곳, 홋카이도 등 마지막 남은 5개 지역에서 긴급사태를 해제한다고 발표함

- 이로써 일본 정부가 지난달 7일 도쿄 등 8개 대도시에 처음 긴급사태를 선포한 지 한 달 반 만에 전국 긴급사태가 모두 풀렸으며, 원래 이달 말까지였던 긴급사태를 서둘러 해제한 것은 경제 충격이 갈수록 커지는 데다 아베 정권에 대한 지지율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임

 

2. 전기차업체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X가 27일 NASA 소속 우주비행사 두 명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우주선을 쏘아올릴 예정임

-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민간기업 최초이자 미국이 9년 만에 발사하는 유인우주선이란 기록을 남기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분리과세

- 소득세는 납세의무자의 소득을 종합하여 과세하는 종합과세를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 특정한 소득금액은 정책적인 이유에서 종합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고 분리하여 과세함. 분리과세의 대상이 되는 소득은 과세기간별로 합산하지 않고, 당해 소득이 지급될 때에 독립적인 과세표준에 의해 소득세를 원천징수함으로써 과세가 종결됨. 소득세법의 세율이 누진세율인 점을 감안하면 분리과세로 인하여 조세부담은 가벼워진다고 할 수 있음.
분리과세의 대상이 되는 소득으로는 일용근로자의 근로소득, 원천징수하는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과 직장공제회의 초과반환금, 법인으로 보는 단체 외의 단체 중 수익을 구성원에게 배분하지 아니하는 단체로서 단체명을 표기하여 금융거래를 하는 단체가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받는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하여 분리과세되는 소득, 그 밖의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으로서 그 소득의 합계액이 2000만 원 이하인 경우, 연 300만 원 이하인 기타소득, 연 1200만 원 이하인 연금소득 등임(소득세법 제14조).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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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6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국세청, 환급금 1434억 찾아주기 캠페인 → 더 낸 세금... 이사 등으로 못 찾아간 돈. 30만명 1인당 48만원 꼴. 안내문자 발송. 본인의 환급금 국세청 ‘홈택스’에서도 확인 가능. (동아)


2. 재정적자 역대 최대 → 1,2차 추경으로 이미 90조 적자. 3차 추경 30조 더하면 120조 적자. GDP의 6.2%... IMF 외환위기(1998년, 4.6%) 수준을 넘어선 역대 최고. (헤럴드경제)


3. 각국 초고속 열차 개발 현황 → 1위 일본 리니어 주오신칸센 시속 603Km, 2위 프랑스 TGV 575km, 3위 상하이 자기부상 열차 503km, 4위 한국 ‘해무’ 421km, 5위 스페인 AVE 403km. 실험속도 기준. (헤럴드경제)


4. 집값 너무 많이 뛰었다? 서울만... → 文정권 35개월 동안 전국 1.54% 상승. 서울은 13.88% 상승. OECD 2015/20220년 상승률 비교하면 한국은 32개국 중 27위로 덜 오른편. (헤럴드경제)


5. 부자는 복지 증세 찬성? → 복지를 위한 증세에 고소득층보다는 중산층이 더 반발. 소득 계층을 5개 단계로 나누었을 복지증세에 대한 찬성은 1분위가 제일 높고 2분위가 최저, 3분위가 다음으로 낮아.(문화, ‘2020 불공정 리포트’)


6. 해외주식투자 급증 → 이달 중순 벌써 작년 총거래액 넘어서. 상승 없는 한국 떠난 것. 지난 10년간 한국 코스피가 23% 오른 동안 美나스닥은 318%, 다우지수는 140%나 올라. (한경)


7. 한우고기 역대 최고가 → 도매 ㎏당 2만 1304원, 1995년 집계 이후 최고. ▷도축건수 감소 ▷코로나로 미국산 소고기 수입 차질 ▷재난지원금으로 수요 폭증 등이 원인.(한경)


8. 오토바이 면허 응시자 급증 → 올 2월부터 지난해 대비 매달 40% 이상 늘어. 코로나로 일자리, 소득 줄자 오토바이 배달로 몰린 탓. 사망사고도 함께 늘어.(조선)


9. ‘님을 위한 행진곡’? ‘임을 위한 행진곡’? → 어법상으로는 후자가 맞다. ‘님’은 단독으로는 사용 못한다. ‘임’은 ‘사모하는 사람’을 이르는 명사.(한경, 우리말 칼럼)


10. 65년 전 은혜에 보답... 작고한 은인 이름으로 1억 기부 → 대구 80세 익명 노인, 한국 근무하던 美 성공회 신부(2003년 작고) 도움으로 학업 마치고 교사돼. 그의 이름으로 1억 기부. 사랑의 열매 2,335번째 1억 기부자 회원.(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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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26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오늘부터 마스크를 안 쓰면 버스나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제한됩니다. 내일부터는 비행기를 탈 때도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합니다.

■ 코로나19에 감염된 서울 강서구 미술학원 강사에게 수업을 들은 유치원생도 확진됐습니다. 부근 초등학교와 유치원은 긴급돌봄 교실 운영을 중단하는 등 내일 초중고, 유치원 등교 수업을 앞두고 비상에 걸렸습니다.

■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하면서 환자가 240명으로 늘었습니다. 클럽을 다녀온 인천 학원 강사에서 시작해 돌잔치가 고리가 된 확진 사례가 5차, 6차 감염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 어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시 재정'이라는 표현까지 하며 재정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했습니다. 이미 두 차례에 걸쳐 24조 원대 추가경정예산이 마련된 상황. 이례적인 3차 추경안 편성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 비상상황이라는 점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 청와대가 지난 3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데도 제주 여행을 강행한 서울 강남구 모녀 확진자에 대해 사실상 처벌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제주도는 이들 모녀에 대해 1억3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일본이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의 효력 정지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방역 상황이 안정된 우리나라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가 계속되는 데 유감을 표하고 빠른 해제를 촉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두 번째 기자회견에서 정의기억연대가 30년 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고 밝히면서도 정의연은 위안부 피해자만을 위해 활동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 중국이 논란의 홍콩 보안법 입법을 모레 강행할 거로 보입니다. 중국은 미국에 대해 내정 간섭하지 말라며 반박하고 보복 경고까지 하면서 홍콩 보안법이 미중 갈등의 첨예한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도쿄 등 일부 지역에 남겨뒀던 긴급사태를 어제(25일) 모두 풀었습니다. 정부 스스로 정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해제를 밀어붙인 건데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내각 지지율도 조기 해제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시행해 온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한 달 더 연장했습니다. 무비자 90일 체류를 6월 말까지 계속해서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 코로나19의 또다른 진원지로 떠오른 중남미에서 감염증 확산세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 환자가 71만여 명까지 늘었는데요. 매일 3만 명에서 4만 명 정도가 감염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중남미 30여 개 나라 중에서도 상황이 가장 심각한 곳은 브라질입니다. 

■ 서울중앙지검이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집회를 연 혐의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를 벌금 백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주 대표는 지난해 8월 소녀상이 있는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근처에서 "아베 수상에 사죄드린다"는 발언을 한 뒤 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 전북 익산의 귀금속 상점 두 곳에 몰래 들어가 억대 금품을 훔친 쉰여섯 살 A씨의 신상정보를 알고 있던 경찰이 재난지원금 수령을 할것으로 예상하고 잠복해 있다 범인을 검거하게됐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익산시 영등동의 두군데 금은방에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 바람을 피운단 의심으로 30대 애인을 살해한 예순 살 A씨에게 1심에서 징역 20년이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법 통영지원은 A씨가 "피해자를 사랑해서 살해했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동기를 내세운 점과 피해자 유족이 엄벌을 탄원 중인 점을 고려해서 양형기준보다 무거운 형량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 두 명에 대해 법원이 어젯(25일)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성 착취 동영상 관련 혐의뿐 아니라 범죄단체 가입 혐의도 처음으로 적용됐습니다. 박사방이 구성원들 간에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고 운영된다는 사실을 이들이 알고도 활동했다고 판단한 겁니다.

■ 5.18을 왜곡하는 가짜뉴스가 인터넷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구독자 11만명의 유명한 유튜브 채널에서도 엉터리 영상은 '역사적 진실'과 '정의'에 대한 '몰이해'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58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배달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서비스까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최근 오토바이 면허를 따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문제는 도로에 오토바이가 많아지면서 덩달아 오토바이 사고가 급증하고, 사고 사망자도 늘고 있어 걱정입니다. 오토바이나 차량운전자 모두 조심해야겠습니다.

■ 보통 회를 고를 때 자연산이 양식보다 비싸고 구하기도 어려웠는데요. 국민 횟감으로 불리는 광어를 보면 최근 상황은 자연산이 더 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인기 횟감으로 단연 광어인데 배가 하얀 자연산과 얼룩점이 있는 양식이 섞여 있지만, 더 비싼 것으로 알려졌던 자연산이 요즘 인기랍니다.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 출신 지역을 나타내는 번호가 오는 10월부터 사라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생년월일과 출신 지역을 알면 주민등록번호를 추정할 수 있는 문제를 고치기 위해서 오는 10월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번호부터 지역 번호를 없앱니다. 이는 45년 만의 개편으로 이미 발급된 주민등록번호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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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이용수 할머니의 2차 의혹 제기에 "사실 규명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고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의혹은 풀고 가야하지만, 대의에 대한 훼손 세력에는 단호하게~

2.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용수 할머니의 절규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철저히 피해자 입장에서 피해자 중심으로 모든 의혹을 낱낱이 들여다보고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들 다 뭐라해도 미통당 댁들이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에혀~

3. 여야가 상임위원장 직을 놓고 벌이는 신경전이 차츰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법사위와 예결위원장을 되찾아 오겠다고 벼르고 있는 반면 미통당은 법사위·예결위에 이어 다른 ‘알짜’ 상임위도 챙겨와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그 난리를 쳐봤으면 관행이라는 것도 이번엔 좀 고쳐야겠지요~

4. 안철수 대표가 민주당에 “노무현 정신의 DNA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그 분이 살아 계셨다면 조국 사태와 윤미향 사태에 아마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며 일갈하시지 않았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숱한 창당과 합당, 분당으로 분열만 일으키신 양반이 노무현 정신을? 

5. 김명수 대법원장이 올해 처음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법관과 법원 구성원 모두가 국민을 중심에 둔 ‘좋은 재판’을 실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칫 여론 재판을 부추길 수 있다”는 법조계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을 중심에 둔 사법 농단을 저질르는 것보다 백번 낫지 뭐~

6. 검찰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핵심 증인이 진술을 번복하자, 동료 재소자를 통해 그에게 불리한 진술을 유도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이에 수사팀은 "명백한 허위 주장"이라며 재차 반박했습니다.
검찰 말을 믿지 못 하는 것을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어~ 자업자득 알지?

7. 진중권 씨가 여권을 지지하는 단체와 언론을 향해 "'민주어용상'을 제정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게 어떻겠냐"고 비꼬았습니다. 진 씨는 "요즘 어용단체, 어용 매체들이 극성을 부린다. 언제부터인가 다들 이상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만 빼고’가 안 먹혀서 마이 속상도하겠지... 댁이 더 이상해졌어~

8.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을 채널A 이모 기자의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법세련은 "최 대표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라... 아무대나 갖다 붙이면 다 시민단체가 되는 거임?

9. 채널A의 진상조사에서도 의혹의 핵심인 검찰 고위 간부와의 통화 여부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검찰 역시 통화 녹음파일 등 뚜렷한 물증을 확보하지 못해 사건의 실체가 미궁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만천하에 공개돼도 미궁이라... 하긴 김학의 사건 보면 감이 오지~

10. 진정 국면에 접어들던 코로나19 사태가 10~30대를 매개로 한 ‘2차 파고’를 일으키는 양상입니다. 건강한 신체로 대부분 무증상인 젊은층의 왕성한 활동력과 안일한 인식이 2차 감염은 물론 6차 감염까지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끓는 청춘 주체 못 하는 것도 알겠는데... 부모님 생각도 좀 하자 응?

11. 오늘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대중교통 탑승이 제한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버스나 택시, 철도 등 운수 종사자나 이용 승객이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한 '교통분야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답답해도 나와 또 이웃을 위해 잠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12.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범죄수익금을 받은 암호화폐 지갑이 추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과 관련한 지갑을 찾고 있으며 지난번 30개에서 지금까지 40여개를 찾았고 본인 명의는 하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입금한 ‘호기심 환자’들 어여들 기어 나오기 바래... 버티면 더 죽어~

13. 텔레그램의 이른바 '박사방 유료회원' 2명이 형법상 '범죄단체가입죄'가 인정돼 구속됐습니다. 법원으로부터 이 법 조항이 적용돼 구속영장이 청구되거나 발부된 사례는 성 착취물 제작·유포 가담자 중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고 사형까지 판결할 수 있다는... “n번방에서 감방으로 가자”

정의당, 청와대 원내대표 오찬 배제에 “강한 유감”. 
김종인 "보수란 말 안 쓰는 게 낫다" 고강도 변화 예고. 
채널A "소속기자 휴대폰 초기화로 녹음파일 확인 못해". 
주옥순 "아베에 사죄" 미신고 집회 100만 원 약식기소.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문제 해결해줄 사람은 학생들뿐". 
일본 '한국인 무비자 입국' 효력정지 한달 연장 결정. 
오늘 곳곳 요란한 비, 밤부터는 수도권 공기질 나쁨. 

역사는 범죄와 불운의 기록일 뿐이다.
- 볼테어 -

이용수 할머님의 기자회견을 보며 이 명언을 생각했습니다.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또, 할머님이 겪었던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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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온라인 플랫폼 불공정행위 심사지침 만든다 외

 

1. 네이버·배민 등 온라인 플랫폼 불공정행위 심사지침 만든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거래행위를 심사하는데 필요한 '온라인 플랫폼 분야 심사지침'을 내년까지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심사지침이 마련되고 나면 신규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진입 등 경쟁을 촉진하고, 플랫폼 사업자 간 공정한 거래질서가 정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2. 달라진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 5060대 결제액 급증
현대카드의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5060세대의 디지털 콘텐츠 결제 금액의 증가율로 2017년 대비 2020년에 각 2.9배, 3.2배로 크게 늘었다. 특히 60대는 전자책 서비스 결제 금액이 2017년 대비 21배 늘었고 50대는 영상이 10배 증가했다.
 
 
3. 카카오톡, 3개월 연속 4억시간 넘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카카오톡 월 사용 시간이 지난 2월 4억300만 시간, 3월 4억3400만 시간, 4월 4억600만 시간 등 3개월 연속 4억 시간을 넘어섰다. 1월 3억9000만 시간을 기록한 후 4억 시간 이상으로 사용량을 유지하고 있다.
 
 
4. 칸 라이언즈 2020, 온라인 행사 '라이언즈 라이브' 연다
칸 라이언즈가 올해 온라인 행사를 열고 전세계인을 무료로 초청한다. 칸 라이언즈는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라이언즈 라이브(Lions Live)'를 열고 다양한 인사이트와 혜안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5. 동영상 속 제품 구매... 현대백화점, '비디오매거진' 출시
현대백화점이 상품과 구매 정보를 동시에 담은 새로운 형태의 동영상 콘텐츠 '비디오매거진'을 국내 유통업계에서 처음 선보인다. 비디오 매거진은 시즌별 인기 상품을 선별해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되며, 고객들이 더현대닷컴에 들어가면 메인화면에 자동으로 재생된다.
 
 
6. 한국무역협회, 국내 서비스업 생태계 발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변화하는 국내 서비스업 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종식 이후 부상할 국내 3대 서비스 트렌드로 '디지털 전환', '비대면 유통', '홈코노미'가 제시됐다.
 
 
7. 카페24, 일본 이어 동남아 이커머스도 넘본다
카페24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에 이어 올해는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거점을 확대한다. 카페24는 지난 3월 베트남 플랫폼을 정식 론칭했으며, 올해 안에 필리핀에서도 영어기반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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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5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22(현지시간) 美/中 갈등 고조에도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혼조 마감… 다우 -8.96(-0.04%) 24,465.16, 나스닥 +39.71(+0.43%) 9,324.59, S&P500 2,955.45(+0.24%), 필라델피아반도체 1,802.31(+0.63%)
● 국제유가($,배럴), 중국 성장률 목표치 폐기 등에 하락 … WTI -0.67(-1.98%) 33.25, 브렌트유 -0.93(-2.58%) 35.13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갈등 우려 등에 상승... Gold +13.60(+0.79%) 1,735.50
● 달러 index, 美/中 긴장 고조 등에 상승... +0.49(+0.50%) 99.86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240.66
● 유럽증시, 영국(-0.37%), 독일(+0.07%), 프랑스(-0.02%)
● 미 노동부 "50개주 모두 4월 실업률 증가…네바다주 28.2% 최고"
● CNBC "트럼프 행정부, 추가 경기부양책 신호 보내"
● 美, 10만 명 이상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임상 진행
● 美 이번 주 원유 시추 설비 237개…10주 연속 감소
● 연준 매입에 미 회사채 랠리 모멘텀 확대
● 뉴욕 연은, 다음주 국채 매입 200억 달러로 축소
● 백악관 경제 보좌관 "실업 6월 최고조 이를 것…대중 경제 제재도 고려"
● 美파우치 "지금은 경제 재개 시점"
● IMF "코로나 경제 충격 회복해도 은행들 수익성 어려움 겪을 것"
● 아르헨티나 결국 디폴트…역사상 9번째
● ECB "PEPP 등 6월 정책 조정 준비돼…온건한 시나리오는 너무 낙관적"
● BOE, 긴급 레포 운용 종료 일부 종료…"자금시장 안정"
● CE "ECB, 채권매입 확대 준비"
● 中바이오기업, 초기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중화항체 형성
● 美, 中 홍콩보안법 경고…"코로나19, 중국의 체르노빌"
● 홍콩증시, 국보법 추진에 5% 넘게 급락
● "위안화, 디지털화폐 발행하면 국제입지 강화할 것"
● 문대통령, 25일 국가재정전략회의…지출 속도 등 논의
● 전국 맑음 '평균 25도'…미세먼지 '나쁨' 마스크 필수

[기업/산업]
● "D램 끊지 마" 다급한 화웨이, 삼성·하이닉스에 SOS 
● 안면인식·블록체인 발전 막는 금융실명제
● 지문·홍채로 실명확인 가능한데…금융실명법 탓에 계좌개설 못해
● '돈 실소유주' 규정한 법만 4개…法 단일화 목소리 커
● 반도체 장악하고도 '美·中 칼끝'에 선 한국…아슬아슬한 '줄타기'
● 화웨이, 삼성에 통신반도체도 손 벌릴 듯
● '빗장' 풀려도 한국인은 못나가는데…
● 출시前 써보게해 고객취향 반영…'체험형 오프라인매장' 뜬다
● '코로나 쇼크' 본격화…은행 연체율 올랐다
● 매출 반토막 숙박·학원, 건강보험도 못내
● 지금 금리내리면 소비늘까…전문가도 찬반 5대5 '팽팽' 
● 계속되는 日불매…맥주수입 87% 뚝
● 한수원·중앙대 신에너지 공동개발
● 제네시스 '품격의 질주'…국내 月1만대 판매, 美선 렉서스 위협
● 삼성·LG, 中·인도 공장 재가동 준비
● 방통위-과기부 "알뜰폰 가입자 빼내기 엄중 대처" 
● 한컴, 강남서 'IoT 공유주차' 사업
● KT, 물류센터에 5G 자율주행 카트 도입
● 통신 3사 "공인인증서 빈자리 잡아라"…'패스' 활성화 나선다
● "안 쓰면 몰라도 한번 쓰면 못 지운다"…'대세' 앱으로 뜬 굿락
● 우리·신한금융 "라임 뒤처리, 배드뱅크 맡기싫다"
● 주택대출 이자, 국민은행이 가장 저렴
● 긴급재난지원금 창구신청 25일부터 5부제 적용안해
● 고용영향 큰 車부품업도 기간산업기금 지원 추진
● 솔젠트, 코로나 진단키트 美FDA 허가 획득
● 삼성전자, 심전도 측정 앱 식약처 허가
● 웰리시스 "코로나 사망자 대부분 심장질환…패치로 막는다"
● "단백질 구조 분석해 신약 개발…고지혈증·폐렴 약물 확보"
● 예스코홀딩스, 연료전지·新건설자재로 성장엔진 재가동하겠다
● 코로나에…삼성·LG가전, 북미서 잘팔린다
● "M·Z세대 잡아라"…인기 온라인몰 유치 나선 백화점
● 온라인 편집숍 진출한 한섬 
● 물거품 된 '중국發 호재'…中수출·소비주 회복 '산넘어 산'
● 시간당 50t 쓰레기 '꿀꺽'…폐페트병 등 태워 시멘트 생산
● 레깅스 입고 '혼산' 하는 2030…아웃도어 '활짝'
● 커지는 '미·중 분쟁' 리스크…美 성장주가 탈출구? 
● KT&G, '재난지원금 수혜'…외국인 38일 만에 순매수
● 버핏 손절매에도…美 밀레니얼 세대 '항공주 베팅' 
● '오프라인 강화' 스파오의 역발상…코엑스에 최대 플래그십 오픈
● 200개 브랜드 최대 60% 할인…롯데아울렛 '메가 세일' 
● 레버리지 원유ETN, 무더기 상장폐지 위기
● 1주일새 2800억 순유입…다시 뛰는 채권펀드
● 외국인, 코스닥서 발 빼면서도…핀테크·게임·제약株는 담았다
● 그린 뉴딜 '훈풍'에 LS일렉트릭 웃을까
● '디지털+친환경' 그린 뉴딜 수혜株…'단타'보다는 중·장기 투자가 정답
● "덜 오른 이마트·KT, 2분기 실적개선 기대株" 
● "K방역·헬스…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할 기회"
● 2분기 코스피 영업익 전망 한달만에 13%↓
● 美中 갈등 고조…샘표·풀무원 '고고씽'
● 호텔롯데 회사채 '수요예측' 모집액의 2배
● 롯데건설, 9천200억 갈현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경제/증시/부동산]
● 홍남기 "재정건전성 고려해야" vs 靑 "지금은 재정 풀어야할 때"
● 韓증시가 '코로나 공포' 가장 빨리 벗어났다
● 유럽 증시 빠르게 회복되자 공매도금지 해제…한국은?
● 26일부터 은행-제2금융 사이 계좌이동 가능해진다
● '기금운용 독립' 막으려고 전문가에 돈 뿌린 우정본부
● 기금독립 막기 급급…우정본부 수익률 4% vs 국민연금 11%
● 고액자산가, 집·펀드 팔고 예금 확 늘렸다
● 자산가들, 변함없는 '골드바 사랑'
● DLS 등 파생상품엔 눈길도 안줘…단기 채권펀드는 인기

● 1인당 국민부담액 1000만원 넘었다
● 高소득 유튜버 탈세 막는다…국세청 '현미경 세무조사'

[정치/사회/국내 기타]
● 경제전문가들 "21대 국회 최우선 과제는 규제혁신과 노동시장 개혁"
● 메르스 때처럼…8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 상임위원장이 뭐길래…의원님들 치열한 '감투 전쟁'
● 이해찬 "노무현재단·민주당 향한 검은 그림자 여전"
● 문재인 대통령, 28일 여야 원내대표 만난다
● 김종인 비대위, 경제·복지 전문가 대거 합류 시킨다
● 규제샌드박스 3법, 20대 국회 최고 입법
● 김정은, 22일만에 재등장 "핵전쟁 억제력 강화"
● 미북대화 꽉 막히자…김정은 '核' 거론하며 무력시위 예고
● 대미강경파 전진배치…'새전략무기' 개발 박차
● '천안함 대북제재' 5·24조치 10년…北 사과 안하는데 사실상 무력화
● 해군, 美주도 해상훈련 '림팩' 참가 규모 줄여
● 윤미향 거취 고심중인 與…'김기식 모델' 가나
● 인천·수원發 KTX 연말 첫 삽 뜬다
● 대법 "사전 대면 진료 없는 전화 처방은 의료법 위반"
● 유은혜 장관 "코로나 위험 지역 등교생 3분의 2 넘기면 안돼"

[국제/해외]
● "코로나 막다가 굶어죽겠다"…관광빗장 푸는 PIGS
● 민간기업 첫 유인우주선 27일 발사
● NYT 1면에 코로나 사망자 이름 빼곡…"그들은 우리였다"
● 美, 외국인 유학생 취업제한 검토
● 존슨 英총리 "5G 사업서 화웨이 장비 빼겠다"
● 美·中 항공서도 충돌
● 美中갈등 최전선 '홍콩'…美 "보안법 강행땐 홍콩 특별지위 박탈"
● 홍콩 시민 수천명 다시 거리로…'민주화 시위' 재점화하나
● 위기의 중남미 투톱…브라질 탄핵정국·아르헨 또 디폴트
● 트럼프, 76일만에 라운딩…일상 복귀 시그널
● 민심도 등돌린 아베…날개없는 추락
● 102년 역사 美 렌터카 '허츠' 파산보호신청
● 바이든 "투표 고민하면 흑인 아냐" 실언
● 투자기업 주가 급락…中 알리바바 1~3월 순익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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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5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25일) #

 

"감사하는 마음의 밭에는 실망의 씨가 자랄 수 없다."

- 쉐퍼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국 화웨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안정적인 메모리 반도체 납품’을 요구하고 나섬

- 미국이 향후 ‘국가안보’를 내세워 메모리 반도체 조달길마저 차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한국 업체를 대상으로 미국 요구에 흔들리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분석되며, 미·중 간 ‘반도체 신냉전’이 격화할수록 한국 기업에 대한 압박이 거세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24일 추경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부담액이 1014만1000원으로 산출됨

- 국민부담액은 국민이 1년간 평균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국세 지방세 등 세금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보험 납부액의 총합으로,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와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결과로 보임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 우려가 여전하지만 최대 수입원인 관광산업을 서둘러 재개하지 않으면 경제가 파탄 날 우려가 있다는 절박감에 따라 2010년 재정위기를 겪었던 이른바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로 불리는 4개국이 가장 먼저 국경 개방에 나섬

 이탈리아는 다음달 3일부터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국경을 다시 열기로 했고 그리스는 다음달 15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며, 스페인과 포르투갈 정부도 23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오는 7월부터 관광을 재개한다고 발표함

 

2.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5세대(5G) 이동통신 비핵심 장비에선 중국 화웨이 제품을 쓰겠다는 기존 방침을 바꿔 화웨이를 전면 배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지난 22일 보도함

- 미국이 주도하는 화웨이 제재 국제 공조가 계속 강화되고 있음

 

3.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 제정을 강행하면 홍콩에 부여한 특별 지위를 박탈할 수 있고, 홍콩에서 심각한 자본 이탈이 벌어질 수 있다고 미국이 경고함

- 중국은 ‘내정 간섭’이라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폐막하는 28일까지 홍콩 보안법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미국을 겨냥한 보복 가능성도 시사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적연금

- 노령, 폐질, 사망 등과 같은 이유로 소득중단이나 상당한 정도의 소득감소에 대한 대비책임. 이는 산업사회의 구조적인 변화에 대한 정책적 대응으로써 등장했고, 연금ㆍ계획 관리 및 책임을 국가가 지고 있으며 실제적으로는 각 부처 또는 권한을 위임받은 공적기관에서 관리하는 연금임.
우리나라에서 정부가 운영하는 공적연금제도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연금제도와 특수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 가지 연금제도(군인연금ㆍ공무원연금ㆍ사립학교교원연금)가 있음.
'국민연금제도'는 특수직 종사자를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공적연금제도로, 급여의 종류는 노령연금ㆍ장해연금ㆍ유족연금 등이 있음. 재원은 고용주 및 근로자의 기여금, 행정관리비의 국고부담 및 적립금 운용에서 발생하는 이식금 등으로 충당하고 있음.
특수직 관련 연금제도 가운데, '공무원연금제도'는 1960년에 실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적연금제로서 중앙 및 지방의 일반직공무원ㆍ판검사ㆍ경찰직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 '군인연금제도'는 1960년 공무원연금제도에 포함되어 실시되다가 1963년에 별도로 분리되었으며, 장기복무 하사관과 장교를 대상으로 실시됨. '사립학교교원연금'은 1975년 실시 당시 국공립학교 교사를 제외한 사립 초ㆍ중ㆍ고등학교, 전문학교 교사와 교수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1978년부터 사무직까지로 확대 실시하였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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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5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올 여름 폭염 예상 → 기상청 ‘2020년 여름철 기상전망’, 역대 두 번째로 더웠던 2016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예측. 비는 비교적 적게 올 것 전망.(중앙선데이)


2. 코로나 봉쇄대신 집단면역 선택한 스웨덴 → 스톡홀름 인구의 7.3%만 항체 형성. 5월까지 인구의 3분의 1, 6월 중순까지 40~60% 예상에 턱 없이 못미쳐.(중앙선데이)

*결과적으로 스웨덴 100만명당 사망자는 376명으로 이웃 노르웨이 (44명), 핀란드(55명)의 7배


3. '루즈벨트'(FDR) → 방 35개의 대저택에서 태어난 전형적 금수저였지만 노동자와 빈민 지향의 진보 정치. 부통령(트루먼)에게 핵개발을 비밀로 할 만큼 2인자를 배제하는 성향. 공황 극복은 뉴딜의 효과라기 보다는 2차대전 덕분이라는 평가도 있음.(중앙선데이)


4.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자선을 거부하라” → 보에르스마 신부. 네덜란드 출신 카톨릭 사제. 멕시코 커피농민과 30여년간 노동과 가난을 함께하며 공정무역을 창안한 빈민 운동가.(중앙선데이)


5. 독도새우? → 독도새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독도 인근에서 많이 잡히는 물렁가시붉은새우 (꽃새우)/ 가시배새우 (닭새우)/ 도화새우(대하) 3종을 말하는데 트럼프 방한 만찬 때 독도새우로 알려지면서 반일 정서를 타고 알려져 수요가 늘었다고.(세계 외)


6. ‘국민부담액’ 급증 → 국민 1인당 세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이 지난해 1014만원으로 처음으로 1000만원 돌파. GDP대비 국민부담률도 27.4%로 사상 최고. (한경)


7. 아직도 지구가 ‘평면’이라고 믿는 사람들 → 미 유명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2018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2% (650만여명)가 지구 평면설을 믿는다고 한다.(중앙)


8. 美 야구장 전세 하루 밤 ‘186만원’ → 미국 더블A팀, 코로나 대응 방안으로 에어비앤비에 숙소로 야구장 내놔. 결혼전 총각파타, 달밤 캐치볼, 홈플레이트서 식사도 할 수 있다고.(경향)


9. 나치 정권의 실업대책 → 정권 출범 때 800만 명이 실직자였지만 1936년 사실상 완전고용이 이뤄졌다.(중앙선데이)

*정상적인 민주정권에서는 불가능한 히틀러의 독재하에서만 가능한 정책 덕분이었다고


10. 기타 → ①아르헨티나 결국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 5억달러 못 갚아

②위기의 아베, 지지율 27%로 하락. 코로나 실패가 이유

③'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할 것이다‘(天滅中共). 코로나 이후 첫 대규모 홍콩시위... 등장한 팻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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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국회·권력기관·교육을 21대 국회 ‘3대 개혁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코로나 발 위기 대처가 시급한 만큼 필요 이상의 갈등을 일으킬 만한 민감한 이슈는 뒤로 미루겠다는 뜻으로 ‘언론 개혁’은 막판 조율 과정에서 빠졌습니다.
거짓 선동과 가짜 뉴스가 코로나만큼 무서운 질병 아닌가?

2. 민주당 '진문' 직계 인사들이 정치적으로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진문계의 지지를 받은 김진표 의원은 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접었고, 구심격인 전해철 의원도 당권파인 김태년 원내대표에게 경선에서 패하며 쓴잔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진문은 뭐고 친문은 또 뭔지... 다 그에 걸맞은 사람을 찾는 거라고~

3. 미통당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민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21대 국회 당선인들의 세비 등을 통한 기부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21 대 국회 개원 첫 달인 6월부터 12월까지 세비의 30%가량을 기부하는 방안이 유력해 보입니다.
하는 일도 없는데 그냥 전체 세비를 깎아~ 그게 더 현실적이지~

4. 여야는 일단 국회법이 정한 시한 내 원구성을 완료키로 하는 등 조속한 개원 절차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다만, 핵심 상임위인 예산결산특별위와 법제사법위를 놓고는 팽팽한 신경전을 보이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고 싶다. 그러려면 예결위 법사위는 주지 마라~

5. 홍준표 전 대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를 향해 "이왕 됐으니 당을 제대로 혁신·개혁해서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당으로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대선후보 문제는 김 내정자의 영역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게 과거 얘기는 왜 꺼내서... 당분간 야인 생활 좀 하셔야 할 듯...

6. 낙선한 김진태 의원이 지역구인 춘천에서 계속 정치활동을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위해, 춘천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찾겠다"며 "그동안 고마웠다. 더 편한 모습으로 뵙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도 당신 모습 보고 싶지 않아해... 불편하니까 그냥 푹 셔~

7. 정부가 최근 미 국무부에서 5·18 관련 문건을 받았지만, 발포 명령자가 누군지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당시 한미연합사령관이 본국에 보고한 약 128건이 중요한 단서가 될 걸로 보고, 기밀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미국도 광주 민주화운동에 있어서는 자유롭지 않다는 것도 밝혀야...

8. 신천지피해자연대가 신천지를 검찰에 고발한 지 석 달 만에 압수수색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미 증거를 없앨 시간을 다 줘버린 거 아니냐는 비난에 대해 검찰은 코로나19 방역이 우선이어서 시점을 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셨구나... 그렇게 걱정이었으면 백신 나온 이후에 하지 그랬어~

9. 채널A가 자사 기자와 검찰 고위 간부의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에 대해 부적절한 취재행위가 있었다고 인정하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채널A는 "시청자 여러분께 신뢰받는 방송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신뢰한 적도 없지만, 그건 부적절한 행위가 아니라 범죄란다. 바보야~

1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이 임박하면서 공직사회는 물론 정치권과 시민사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정치검찰' 부작용을 해소시킬 것이란 기대감과 또 하나의 권력기관 '옥상옥'이 될 것이란 우려가 엇갈립니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국민이 가만히 지켜만 보겠냐고... 그걸 걱정하라고~

11. 이명박 정부 당시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일 교섭을 맡았던 천영우 전 청와대 안보수석이 일본 요미우리신문을 통해 정의연을 이익 추구 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의연과 관련해 현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명박근혜 수구 세력이 친일이라고 욕을 먹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

12.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재외국민의 귀국을 돕기 위한 정부의 '귀국 작전'으로 103개 국가에서 3만여 명이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청와대는 "세계 어디라도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근혜 정부와 비교한다는 것도 우습지만, 이게 나라 아닌가요?

13. 대구에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태원 클럽 이용자와 접촉한 대학생이 대구를 방문한 뒤, 대구의 친구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대구에서 카페와 동전 노래방 등 시내 곳곳을 돌아다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워낙 유능하신 권영진 시장님이 계시니까... 또 들어 누우시려나?

14. 20대 코로나19 환자 이정환 씨는 자신의 투병 과정을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24세인 이정환 씨는 "코로나 증상이 시작되고 한 열흘 동안은 죽을 것 같이 아팠다”며 ‘저승사자랑 10번 정도는 하이파이브한 느낌’이라고 전했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라 ‘네가 아프면 여럿 아프다’는 걸 명심 또 명심~

15. 코로나19 충격으로 저소득층이 특히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위기가 본격화한 올해 1분기 가계 전체 소득은 증가했지만, 소득 하위 10%만 눈에 띄게 소득이 감소하는 등 특히 근로소득이 대폭 줄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라도 사회적 거리 두기 좀 하자. 응~

16. 뉴욕타임스가 일요일 지면기사 1면에 코로나19로 사망한 이들 중 1000명의 이름을 실었습니다. 이를 위해 NYT는 인터넷을 일일이 검색해 미국 사망자의 10%에 해당하는 1000명을 선정하고, 이들 삶의 특색도 추려냈다고 합니다.
기사 제목이 “이들이 우리였다”라는 거... 우리도 제발 긴장 좀 하자~

17. 정부가 1987년 실종된 KAL 858기로 추정되는 동체를 조사하는 방안을 미얀마 정부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현희에 의해 공중 폭파된 것으로 알려진 KAL 858기의 탑승객과 승무원 115명은 전원 실종됐습니다.
칼 858도 그렇고 천안함, 세월호까지 그 어떤 의문도 남기지 말아야...

18.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일본 기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니클로는 1년 새 매출이 급감해 사업 축소에 나선 반면, 닌텐도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열풍으로 깜짝 특수를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독립운동은 못 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더니... 가려서 하면 되겠니?~

19. 한때 제주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던 적이 있었지만, 이젠 떠나는 사람이 더 많아 '제주살이' 열풍이 시들고 있습니다. 일부 배타적인 문화와 일자리 부족, 부동산 가격 상승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뭐 좀 된다 하면 너도나도 몰리고 치이고... 그때는 이미 늦었다고요~

20. 전문가들이 유망한 미래 일자리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농축수산업입니다. 몸에 좋다면 비싸도 사 먹는 소비 성향의 영향으로 갓 짠 참기름, 갓 낳은 달걀을 집까지 바로 배달해주는 '초 신선', '극 신선' 경쟁이 대표적입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짜고, 낳고, 심고 해야 할 모양이네... 좀 주까?

'경비원 폭행' 의혹 입주민 구속 "도주·증거인멸 우려".
‘박사방' 유료회원 2명 ‘범죄단체가입’ 오늘 구속 갈림길.
신천지 "허가취소는 부당" 서울시 상대 행정소송 제기.
다 바꾸겠다는 김종인, ‘이명박·박근혜 단절' 나설 듯.
한명숙,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에 대해 ‘결백하다’ 입장.
이용수 할머니 오늘 2차 기자회견, 윤미향 불참할 듯.
미통당, 윤미향 진상규명 TF 오늘 첫 회의, 미한당과 공조.
아베, '콘크리트 지지율 깨졌다' 지지율 27%까지 급락.
문 대통령, 28일 민주당·미통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도 가득하다.
- 헬렌 켈러 -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힘들어해도 당신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건재합니다.
당신이 있어 이번 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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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페이, 2020년 5월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1위 외

 

1. 네이버페이, 2020년 5월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19개의 간편결제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1위 네이버페이, 2위 카카오페이, 3위 토스, 4위 제로페이, 5위 삼성페이 순으로 나타났다.
 
 
2. AI스피커 활용한 '반응형 음성 광고' 성장 예상돼
반응형 음성 광고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 관여와 몰입도를 향상시키는 광고다. 반응형 음성 광고는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접근 가능하며, 광고 효과 측면에서도 기존 광고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향후 주요 광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3. 중소기업유통센터-인플루언서 경제산업협회, MOU 체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인플루언서 경제산업협회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인플루언서가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4. 전세계 면역·위생 관심 급증... K뷰티에 새 기회
유로모니터 뷰티&패션 부문 수석 연구원은 "미세먼지가 글로벌 이슈가 된 최근 몇 년간 '안티폴루션' 제품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었다"며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이후 건강·면역·위생 등의 기능을 지닌 뷰티 제품이나 원료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5.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온라인 무료 세미나 진행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e학습터 사례로 보는 온라인 개학 인프라 팩트체크'를 주제로 온라인 무료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e학습터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에 필요한 여러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성할 때 참고하면 좋을 노하우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6. 제일기획, 플랫폼 시장 도전
제일기획이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다. 9월 정규 론칭을 예정하고 있는 플랫폼의 이름은 '겟트(GETTT)'로 알려졌으며 단순한 상품 판매에 대여 서비스라는 기능까지 얹어 광폭적인 영역을 다룬다.
 
 
7. 아이언소스, 개선된 UA 플랫폼 구축
아이언소스가 캠페인 관리 페이지에서 각 광고 소재의 개별 성과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UA 대시보드 기능을 공개했다. 광고주는 이 기능을 이용해 캠페인별 각 광고 소재의 효율을 분석하여 가장 연관성이 높은 광고 소재를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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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1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20(현지시간) 경제 정상화 기대감 및 국제유가 강세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369.04(+1.52%) 24,575.90, 나스닥 +190.68(+2.08%) 9,375.78, S&P500 2,971.61(+1.67%), 필라델피아반도체 1,840.79(+3.6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급등 … WTI +1.53(+4.79%) 33.49, 브렌트유 +1.10(+3.17%) 35.75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백신 의구심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등에 상승... Gold +6.50(+0.37%) 1,752.10
● 달러 index, 코로나19 백신 기대 지속 등에 하락... -0.20(-0.20%) 99.18
● 역외환율(원/달러), -0.03(-0.00%) 1,227.45
● 유럽증시, 영국(+1.08%), 독일(+1.34%), 프랑스(+0.87%)
● 트럼프 "중국 무능력으로 코로나19 전 세계적 살인"
● 미 상원, 中기업 미 증시 상장폐지 가능 법안 통과
● 댈러스 연은 총재 "재정 및 통화정책 추가 부양 필요할 것"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조만간 인플레 걱정 안 해"
● 美 연준 "코로나19, 엄청난 경제적 불확실성"…4월 FOMC 의사록 공개
● 모건스탠리 "모더나 백신 성공 가능성 65%"…주가 26% 상승 여력
● 美 50개주 경제 재가동…신규 확진자 증가세
● EIA 원유재고 498만 배럴 깜짝 감소
● 블랙록, 아르헨티나 채무 재조정 협상 한발 물러나
● 유로존 4월 CPI 확정치 전년비 0.3%↑…월가 예상 하회
● 유로존 3월 경상흑자 270억유로…전월비 110억유로↓
● BOE 베일리 "마이너스 금리 배제는 '바보 같은 짓'"
● 영국, 마이너스 금리에 첫 국채 발행
● 4월 생산자물가 3개월 연속 하락…석탄·석유제품 22.6%↓

[기업/산업]
● 공인인증서 폐지 수순…전자서명법 개정안 국회 통과
● SKC, 회사채 오버부킹…1천600억 모집에 1천950억 유입
● 배달의민족, 40조원 식자재 배송시장 진출 
● LG, TV생산라인 印尼로 옮긴다
● 한은, 발권력으로 8조 투입…'BB등급' 하락한 회사채도 사들인다
● 항공·해운 등 '40조 수혈'…저신용회사채 10조 매입
● 콧대 높던 5성 호텔도…홈쇼핑서 "반값에 호캉스"
● 채안기금서 빠진 비우량 채권에 온기…가산수수료 1%P는 부담
● 한국판 뉴딜 사업에 與공약 그린뉴딜 포함
● '급한 불' 대한항공·제주항공 우선지원…소규모 LCC는 제외
● 車·조선 등 지원 추후논의…'유동성 위기' 쌍용차 포함 촉각
● 통신요금인가제 30년 만에 폐지
● AI 데이터 구축에 2만명 뽑는다
● 고전하는 롯데지만…자신에 찬 辛 "새 성장동력 캐내겠다"
● 쇼핑 실적 75%↓·점포 200개 정리…'힘겨운 롯데' 
● 신동빈 "비대면회의 생각보다 편리" 
● 포스트 코로나 '辛의 한 수'…롯데케미칼, 쇼와덴코 지분 매입
● 코로나로 수출 급감한 섬유패션…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검토
● 네이버 vs 카카오…오프라인서도 '페이大戰'
● "없애자→놔두자"…'중고차 의무 보험' 들쑤신 국회
● 하나금융 'DT유니버시티' 만든다
● 신협 대출 범위 확대 시군구서 광역단위로…금융위 시행령 개정 추진
● 제약바이오 공들인 SK…이젠 '수확의 계절'
● LG화학 사고현장 간 구광모…"안전환경은 기본중의 기본"
● 제일기획, 중남미 첫 대규모 광고 수주
● 광고업계 98% "코로나로 매출 곤두박질"
● 현대차,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나선다
● 효성ITX, 포스코ICT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 제네시스 운행 데이터 개방…주차·車보험 혁신 속도
● 삼성디스플레이 코로나 여파, 아산 2단지 조성 임시 중단
● '올림푸스 카메라' 20년 만에 한국 철수
● 에스더블유엠 "완전 자율車 2023년 상용화할 것" 
● 소상공인 매출 6주째 회복세…관광·여가·숙박 부활 조짐
● 렌털업계 "공기청정기 올해는 안 팔리네"
● 개학 연기로 온라인 키즈 교육 '반사이익'
● 동원F&B 신상품 내놓고 국탕찌개 시장에 도전장
● "파운데이션 팩트에 꽃이 피네"…코스맥스가 여는 3D 화장품 시대
● K방역의 힘…안심밴드도 사우디에 수출
● 안트로젠 족부궤양 줄기세포치료제, FDA 패스트트랙 지정 
● '1분기 매출 5억' 수젠텍의 반전…두 달도 안돼 진단키트 600억 계약
● 녹십자셀 용인 셀센터 제조 허가…"국내 최대 세포치료제 생산" 
● 핀테크株 "전자서명 얼씨구"…주류株 "소·맥 배달 지화자"
● 신한금투 "라임펀드 고객에 최대 70%보상"
● 국민연금 "국내 주식·채권 비중 더 줄인다"
● 카카오 등 '高PER주 랠리'…코로나가 끝나도 계속된다?
● 삼광글라스, 비율 재산정…3社 합병안 의결
● 코오롱 직원, '인보사 정보' 미리 알고 주식 매도
● 코스닥150서 신라젠 빠질듯…유진테크, 편입 수혜株 될까 
● 채권名家의 저력…KB證, 회사채 8조 발행
● 싱가포르의 게임주 '펄어비스' 사랑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닥 700 넘어 연중 최고치…"실적 비해 너무 올랐다" 경고도
● "올 법인세수 6년 만에 첫 감소…법인세수 결손 8조원 달할 것"
● 모두 나몰라라…퇴직연금이 '박살'났다
● "디폴트 옵션·기금형 퇴직연금 도입해야"
● KDI "재정건전성 위협…증세 논의 시작해야"
● "달러 모으자"…기업·가계 달러예금 올 들어 최대

[정치/사회/국내 기타]
● 22년만에 완전체 노사정대화…일자리해법은 '동상사몽'
● 與 "권한 남용 막으려면 없애야" vs 野 "초가삼간 태울 수도"
● 21대 국회의장에 6선 박병석 의원
● 여권-검찰 '한명숙 재조사' 정면충돌
● 공수처 후속 법안 자동폐기…7월 출범 사실상 물 건너가
● 서비스발전·中企진흥법…재계가 요구 '경제입법' 끝내 무산
● 아동·청소년 성범죄 처벌강화…성착취물 보기만해도 '징역형'
● 정부 '천안함 대북제재' 사실상 폐기
● '민식이법 과잉처벌' 주장에…정부 "과한 우려"
● 윤미향이 신고한 3억2천만원 예금…野 "출처 밝혀라"
● 신규 확진자 9일 만에 다시 30명대…클럽發 감염 '비상'
● 삼성병원 간호사, 탈의실·환자 통해 감염된듯
● '조심조심' 高3 첫 등교…인천 66개校 3시간 만에 집으로
● "포스트 코로나, 美·中갈등 고조…호주 등 중견국과 공조 강화"

[국제/해외]
● 트럼프 "경제회복 가로막는 규제 모두 제거하라"
● 中양회 21일 개막…초강력 부양책·초강경 對美경고 나올까
● 소니의 변신…쪼그라든 가전 대신 금융을 핵심사업으로
● "아마존 붙자"…페북, 온라인 쇼핑 뛰어들었다
● 존슨앤드존슨 파우더, 북미 판매 중단
● G2 갈등에도…美기업은 中투자 러시
● 버핏·손정의 시대 저무나…코로나에 투자손실 눈덩이
● 차이잉원 집권2기 첫날부터 脫중국…"일국양제 반대"
● 맑아진 지구…이산화탄소 배출 17%↓
● 美 나스닥 문턱 높인 날…'회계부정' 中 루이싱커피 퇴출
● 코로나發 항공업계 구조조정…英 롤스로이스 9000명 해고
● 英 케임브리지대 내년에도 '온라인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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