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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5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유럽증시, 영국(+0.42%), 독일(+1.16%), 프랑스(+1.27%)
● 美 11월 서비스업 PMI 53.9…월가 예상 하회
● 美 11월 마킷 서비스업 PMI 51.6…예비치 부합
● 美 11월 민간고용 6만7천명↑…월가 예상 대폭 하회
● 트럼프 "중국과 무역협상 매우 잘 진행"
● 中외교부 "미·중 협상에 있어 타임라인이나 데드라인 정하지 않을 것"
● 트럼프, 갑작스레 NATO 기자회견 취소
● 므누신, 새로운 글로벌 세금 경고…디지털세 반대
● EIA 원유재고 486만 배럴 감소…WTI 급등세 유지
● 산탄데르 "내년 글로벌 경기 둔화하겠지만 침체는 아냐"
● BNP파리바 "ECB 인플레 목표제·기후변화 정책 검토할 듯"
● 독일 1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51.7…예비치 51.3
● MSCI 신흥지수 변경후 한국 비중 2위→3위로 하락

[기업/산업]
● '전기차' 뛰자…삼성SDI, 영업익 1조 향해 달린다
● 주가에 운 리츠…배당수익 매력은 커졌다
● 경남제약 상장폐지 모면…5일부터 거래 재개 
● 미투젠 "높은 이익률 기반으로 적극적 배당 계획"
● M&A로 덩치 커졌지만…수익성 둔화된 현대홈쇼핑
● 소액주주들, 상장폐지 공개매수에 반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 "기업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 낮다"
● 상폐 앞둔 제이테크놀로지 '폭탄돌리기'
● 동남아서 이라크까지…K뷰티 영토 넓힌다
● SK바이오랜드,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3상
● 亞 142개 종족 유전체 DB 구축…마크로젠 "인종별 맞춤치료 길 열려"
● 한미약품, 경구용 면역항암제 도전 
● "총선 후엔 전기료 올리나" 속타는 한전 주주들
● 올겨울 옷 잘입는 남자들, 검정 패딩 벗고 화려한 코트·무스탕 입는다
● SK이노, 車배터리 핵심소재 코발트 300만대분 확보
● 삼성 C랩, 韓벤처 생태계 구축에 '단비'
● 한화그룹 빅데이터 인력 키운다
● 반도체칩 더 촘촘히 쌓게…패키징 장비 국산화, 코스텍시스템·네패스 손잡고 웨이퍼 휨 막는 기술 개발
● 'CEO 리스크' 뒤숭숭…홈앤쇼핑에 무슨 일이
● 현대車 6년간 61조 투자…'스마트 모빌리티' 액셀 밟는다
● "자율주행이 새 먹거리"…통신사, 차세대 교통시스템 수주戰
● 아마존웹서비스, SKT와 에지컴퓨팅 시대 연다
●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6%↑
● 네이버페이와 페이코, 대만·태국서도 쓴다
● 일레클, 바이시큐 지분 100% 인수... 새 공유 자전거·킥보드에 자동 스마트록 장착 예정
●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6%↑
● 현대차노조 강성 벗어나나…실리성향 이상수 후보 당선
● 두산인프라, 美 퀵배송 비결은 '메이드 인 USA'
● 신한 차기회장 숏리스트 확정…금감원, 법적리스크 표명
● 시중은행 지점 통폐합 속도낸다... 하나銀 연말 16개 지점 통합, 우리銀 일부 출장소 곧 폐쇄
● 간편식·펫푸드 등 5대 식품시장…2030년까지 25兆 규모로 키운다
● 송금·환전·결제 콕찍어…핀테크 '핀셋 허가'
● 공정위, '1兆 소송' 퀄컴 꺾었다 
● LG·화웨이 특허료 수혜볼듯
● 전기차·AI·로봇에 20兆 투자…현대차 "모빌리티 회사로 변신"
● 현대차 "韓·인도, 허브 생산기지 육성…중동·아프리카 등 新시장 개척"
● "내년 2월까지 자사株 3천억 매입…주주가치 제고방안 또 내놓겠다" 
● 노소영, 최태원 회장에 이혼 맞소송…SK주식 1.4조 요구

[경제/증시/부동산]
● 외국인, 韓주식 무섭게 판다…20일간 5조
● 주식 판 뒤 달러로 환전…외국인 '셀' 넘어 '엑시트' 코리아 우려
● 뭉칫돈 몰린 글로벌 ETF…한국만 소외
● 똑같은 수출국가인데…외국인 11월 日·대만선 순매수
● 美·中 격돌, 무역 넘어 인권·기술·체제까지 전방위 확산
● G2갈등 재점화에 强달러...달러ETF 수익률 신바람
● 해외펀드 꼴찌…베트남 사랑이 식어간다
● 새마을금고, 블라인드펀드에 7조원 쏜다
● 금감원, '깜깜이' 사용내역 깐깐하게 들여다본다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간담회 "우리들병원 1400억원 대출, 담보가액 충분…특혜 없었다"
● 홍남기 1년, 정치권에 막혀 혁신성장 손도 못대
● 30·40代 74만명 직장 잃고 알바 뛴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韓·中 "양국관계 완전한 정상화에 공감"
● 韓 '한한령 해제'…中은 '美에 함께 맞서자' 시각차
● '김기현첩보' 제보자는 송병기 現 울산부시장
● 檢, 청와대 6시간 압수수색…'유재수 감찰 무마' 조국·백원우 정조준
● 檢에 전면전 선포한 민주당 "검·경 합동수사 안하면 특검"
● 北 "美 무력 사용하면 우리도 상응행동할 것"
● "당 말기증세" "黃의 월권"…한국당 원내대표 교체 후폭풍
● 친박계 유기준도 원내대표 출마 선언…"국회 정상화 이끌 것"
● '친황체제' 굳히는 한국당…나경원 "불신임 결정 승복"
● 1년 만에…'데이터 3법' 상임위 모두 넘었다

[국제/해외]
● 프랑스 이어 英도 "디지털세 도입"…거세지는 '反트럼프' 기류
● 나토, 출범 70년 만에 중국을 敵國으로 간주…"군사대국에 대응"
● 美하원 '위구르법' 통과에 中 "강한 분개"…무역협상 다시 벼랑끝
● 美 "화웨이 불법행위 달러거래 금지 검토"
● "수입車에 관세 부과할수도" 로스 美상무장관의 으름장
● 온라인 쇼핑의 힘…美사이버먼데이 매출 94억달러 신기록
● 中, 병 걸려 죽은 돼지고기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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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6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5일) #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시간 관계상 약식으로 올려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에 참석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61조1000억원을 기존 자동차 및 미래 사업 역량 확보에 투자하기로 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현대차 2025 전략’을 발표함
-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을 8%로 끌어올리고, 원가를 34조5000억원 절감한다는 목표도 세웠으며, 안정된 수익성을 기반으로 투자 규모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미래차 시장의 주도권을 쥔다는 전략임

2.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칩셋 제조사인 퀄컴에 특허권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역대 최고 과징금 1조300억원을 부과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옴
- 4일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노태악)는 퀄컴인코포레이티드와 계열사들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및 시정명령 취소 소송에서 공정위 손을 들어줌

3. 금융위원회가 4일 핀테크 기업을 위한 24개 지원과제를 망라한 ‘핀테크 스케일업 추진전략’을 발표함
- 혁신금융서비스(금융 분야의 규제 샌드박스)의 특례기간이 끝난 뒤에도 규제가 풀리지 않으면 법 개정 전까지 특례기간을 계속 연장하기로 했으며, 또 핀테크 기업에 특화한 임시허가인 ‘스몰 라이선스’를 발급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함

4. 미국 하원은 3일(현지시간)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위구르법 2019’를 찬성 407표, 반대 1표로 통과시킴
- 이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위기에 몰려 있는 미·중의 ‘1단계 무역합의’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이달 들어 이틀간의 갈등만으로 다우존스지수가 2%가량 하락했는데 무역합의가 불발에 그치면 글로벌 증시가 단기 급락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5.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4일 청와대 비서실을 전격 압수수색함
- 검찰이 서초경찰서에 이어 청와대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살아 있는 권력’ 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음

6.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경영 일선에서 퇴임함
- 1998년 구글을 세워 시가총액 9000억달러(약 1071조원) 규모의 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지 21년 만이며, 현재 구글의 최고경영자(CEO)인 순다르 피차이가 이들이 물러난 지주회사 알파벳까지 도맡아 경영하게 됨

7. 기획재정부는 4일 구윤철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 수정안’을 의결함
- 공운위는 감사원 감사 결과 지난해 1049억원의 순손실이 났는데도 2892억원 순이익이 난 것처럼 재무제표를 작성한 코레일에 경영평가 점수 하향 조정 및 임직원 성과급 환수 조치를 취했으며, 감사원 감사를 통해 채용 비리가 적발된 LH와 한전KPS에도 성과급 일부 환수 결정을 내림

8. 네이버파이낸셜과 NHN페이코는 이르면 내년 1분기 중 간편결제 서비스의 이용 국가를 확대한다고 4일 발표함
- 지금까지 두 회사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쓸 수 있는 해외 국가는 일본뿐이었으나, 내년부터는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와 페이코를 대만과 태국에서 쓸 수 있게 됨

9. 중국 국적항공사인 동방항공이 사상 최대 아리랑본드(외국 기업이 한국에서 발행한 원화 채권) 투자 수요를 확보하는 데 성공함
- 4일 IB업계에 따르면 동방항공은 6일 발행 예정인 30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원화 채권(신용등급 AA-) 투자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아리랑본드로는 사상 최대 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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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연도’? or ‘년도’? → 둘다 맞는 말. 상황에 따라 골라 써야 한다. ’2019년도‘처럼 숫자와 함께 쓰면 ’년도‘, ‘회계연도’ ‘졸업 연도’같은 말은 ‘연도’로 쓰면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 한국인 수명 증가, 이제 멈추나 → 그동안 계속 늘어오던 기대 수명, 작년 신생아 82.7세로 2017년과 같아, 1970년 통계 작성이후 처음으로 제자리.(서울)▼


3. 한국 트로트 → 우리 가요 트로트는 1930년 전후부터 국내 창작이 본격화됐고, 1935년 ‘목포의 눈물’에 이르러 그 형태가 정착됐다고 본다.(헤럴드경제)


4. 한국 축구 중계권, 이번엔 제값 받을까 → A매치, K리그 중계권 통합입찰로 판매… 협회와 연맹, 1년 250억 4년 1000억 기대. 중국 슈퍼리그는 1년 2600억, 일본 J리그는 1년 2200억이라고.(경향)


5. 트럼프의 ‘방위비 4%’ 주장 → 동맹들에 자국 GDP의 4%는 되어야 한다고 주장. 나토는 2024년까지 2%까지 올리자고 합의한 바 있지만 29개국 중 현재 충족 국가는 9개국뿐.(문화)

*한국은 2.6%(세계 49위), 북한 23.3%로 1위. 미국 4.3%로 16위. 미국의소리(VOA)방송


6. 소고기 1++’  이번달부터 적용 범위 확대 → 이전엔 지방등급 9,8번(17%)만 1++였지만 개정 후엔 9,8,7번(15.6%)까지 확대. 즉 같은 투뿔 안에서 맛 차이가 커질 가능성. 경매가격도 차이. 전체 등급 외 세부 지방 등급 표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와.(문화)


7. 탈한국 행렬? → 2018년 해외 이주자 2200명으로 2008년 이후 최대, 네 자릿수 기록도 9년 만. 개인 해외 부동산 매입도 2016년 3억800만 달러에서 지난해는 6억2500만 달러로 두 배.(문화, 신기욱 스탠퍼드大 교수, 아시아태평양연구소장)


8. 민식이법’ 오해 확산 → ‘학교 근처 교통사고는 무과실이라도 가중 처벌’로 잘못 된 내용 퍼지면서 반대 여론도 생겨. 30km 초과, 핸드폰 사용 등 안전의무 위반 있을 때 적용되는 것이라고.(아시아경제)


9. 김원봉 훈장? → 좌익계열 독립운동가에게 이미 훈장 준 사례 있지만(중국공산당과 제휴한 윤세주에게 82년, 김원봉의 첫부인인 박차정에게도 95년 건국훈장), 김원봉은 ‘6.25전범 집단’에 있었기에 다른 경우.(중앙,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10. 3개월간 '금주’, ‘10시전 귀가 실천’한 음주운전자 감형받아 → 국내 최초로 시행된 ‘치유법원 프로그램’ 첫 시험 대상자, 징역 1년에서 집행유예로 감형. 제도 정식도입 기대.(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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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검찰이 청와대 전격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여권에 칼을 겨누자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공정수사 촉구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사실상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전면전에 돌입했습니다.
사람에게 충성 안 하고 자기 조직에만 충성할 줄 알았나 뭐...

2.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 '연임 불가' 결정에 대해 수용의 뜻을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바람에 나무가 흔들려도 숲은 그 자리에 있고 바위가 강줄기를 막아도 강물은 바다로 흘러간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얘기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참 다르게 들리는 거지...

3. 바미당 윤리위가 오신환 원내대표의 당원권을 정지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원내대표직도 함께 박탈된 것이냐 아니냐를 두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분당을 앞둔 바미당의 내분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서로 못 잡아먹어 안 달이면서 왜들 붙어사는지... 막장 무너져요~

4. 민주당과 바미당, 정의당, 민평당 등 여야 4당과 대안신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4+1' 협상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이 자유당을 향해 '필리버스터 철회 및 국회 정상화'를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나경원 떠났다고 안심 마라... 딱 거기서 거기가 그들이라는 거~

5. 호남 지역구 의원 반발을 우려해 의석수 비율을 '250 대 50'으로 조정하고, 비례의석을 다시 준 연동형제와 병립형으로 나누는 안을 민주당이 야당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당은 '개악 시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려를 하는 건지 내심 바라는 건지... 시작도 하기 전에 이럼 안 돼~

6. 권은희 의원이 본회의에 부의된 공수처법에 대해 수정안을 마련해 의원들에게 공동발의를 요청했습니다. 공수처 법안을 두고 여야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바미당은 '권은희안'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겠다는 입장입니다.
딱 한 말씀 드리자면... “하지 마세요~ 왜 이러세요~”

7.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총리로 김진표 의원을 사실상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시민사회 단체 등의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종교인 과세 유예 주장과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 보수개신교 입장을 대변했던 전력 때문입니다.
하나를 보면 둘을 안다고... 지금의 검찰 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

8. 검찰이 검찰과 출입기자단 간 유착 의혹을 제기한 'PD수첩'에 대해 "악의적 보도"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진행 중인 중요 수사들에 부정적 영향을 주기 위한 의도가 명백한 것으로 보여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걸 또 이런 식으로 물타기를 하나 그래... 국민이 바본 줄 아는 거지~

9. 검찰과 법조 기자단의 유착 관계를 지적한 'PD수첩'에 대해 현직 법조 기자가 "진짜 유착관계는 현 정권과 MBC"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자는 "방송 내용 중 맞는 사실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잘못된 대목이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니까... 너 말이야 너~

10. 보수단체 불법 지원 혐의인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1·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던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4일 석방됐습니다. 하지만, 남은 재판 진행 과정에서 세 번째 구치소 수감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군 버리고 나오면 안 된다고 곧 다시 보내드린답니다.

11. 앞으로 재난이 발생하면 시·도 경계와 관계없이 가장 가까운 소방서가 출동해 재난에 대응하고 시민들을 구조하게 됩니다.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에 따라 대형 재난은 초기부터 소방청장이 직접 지휘해 ‘최고 수위’로 대응합니다.
이게 무슨 획기적인 일도 아니고... 진작 그랬어야죠~

12. 일본 여행 보이콧 확산에 뱃길 이용 일본 여행객이 갈수록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급기야 하루 6편가량이었던 부산∼대마도 항로 여객선은 12월부터 일본 선사가 운영하는 여객선 1척만 남고 모두 휴항에 들어갑니다.
한국인 때문에 시끄러워 못 살겠다고 하더니 조용해 살기 좋겠네?

13. 일본 수입차 판매가 1,900만 원에 달하는 할인 공세에 2,300여 명이 지갑을 열었습니다. 여전히 지난해와 비교하면 ‘반 토막’ 수준이지만, 두 달 연속 상승세로 접어들면서 '불매운동'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짜면 양잿물도 먹는다지만, 인간적으로 쪽팔리게 살지 말자~

14. 병역 회피를 목적으로 체중을 급격히 불렸다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20대가 인터넷방송에서 "현역 복무를 피하기 위해 체중을 늘렸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입이 방정이 아니라 몸이 방정인 게지... 살 빠질 때까지 뺑뺑이 돌려야~

15. 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을 연말까지 받지 못한 사람은 별도의 신청을 통해 내년에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직장인의 경우 12월 31일까지 검진을 완료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 수도 있습니다.
건강 검진 안 받다 탈 나면 보험 처리도 잘 안 된대요... 꼭 받으시라~

3선 김영우 불출마 선언 “자유당 스스로 깨부숴야".
장제원 “나경원 임기 최고위원 결정은 명백한 월권”.
자유당 원내대표 경선국면 심재철·강석호·유기준 3파전.
박찬주 전 육군대장 자유당 입당 신청 천안을 출마 준비.
‘PD수첩’에 발끈한 검찰, 본질 외면한 채 궁색한 해명만.
'김진표 총리' 재검토, 다음주 법무장관만 지명 가능성.
경찰, 검찰이 확보한 숨진 행정관 휴대폰 압수영장 신청.

나무의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더 단단하다는 사실입니다.
-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중 -

시련과 고난의 시간이 더 단단한 자아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운 겨울 다음엔 따뜻한 봄이 기다려 주는 것과 같이 오늘을 시련으로만 보지 말고 즐기는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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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목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외교 현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접견은 이달 말 중국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중 양국의 외교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숨진 전 특감반원을 포함해 두 청와대 특감반원이 울산을 방문한 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수사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을 거듭 밝혔습니다. 고래고기 압수물 반환을 둘러싼 검·경 갈등 점검이 목적이었다며, 관련 보고서까지 공개했습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위 첩보를 청와대에 최초로 제보한 사람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 부시장에게 제보를 받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은 현재 국무총리실 소속 사무관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가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 경고한 지 하루 만인 어제 검찰이 청와대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청와대는 압수수색에 협조했지만, 불쾌감을 감추지 않은 채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숨진 전 청와대 특감반원의 휴대전화를 검찰이 압수해 간 것에 반발해 검찰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기각할 가능성이 커 검경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력 사용'을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우리도 상응 행동을 하겠다"고 맞받아 쳤습니다.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면서 북미 간 기 싸움이 급격히 가팔라지는 양상입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지난해 회계 처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천억 원 적자가 3천억 원 흑자로 바뀐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실적이 과대 평가되면서 임직원들은 성과급을 더 받았는데요. 정부는 많게는 절반까지 다시 받아낼 계획입니다. 

■미국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내년 2월 아카데미상 수상을 기대하게 만드는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권위있는 영화 비평가들이 주는 전미비평가협회의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도 받았습니다.

■원금손실 문제가 불거진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 DLF 관련 분쟁조정위원회가 오늘 비공개로 열립니다. 금융감독원은 불완전판매에 대한 금융사의 손해배상 비율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배상 비율은 개별 불완전판매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가 태어난 곳이 어딘지를 놓고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최근 김홍도의 일대기를 펴낸 한 전기 작가가 김홍도의 정확한 출생지를 처음으로 밝혀냈습니다. 경기도 안산 성포동이랍니다.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2.7세로, 매년 꾸준히 늘다가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증가세가 멈췄습니다. 질병이나 상해를 입지 않는 이른바 '건강수명'은 조사 이래 꾸준히 줄어 64.4년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반려동물에 의해 불이 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발생한 거였는데요. 이처럼 반려동물에 의해 불이 난 건수는 해마다 늘어, 올해 9월 말에는 30건이 넘었습니다.

■개인택시면허는 지역별로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 원대 거래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시세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파는 시점에 따라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는데요. 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그동안 단 한 번도 세금을 걷지 않았다고 합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원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3개월간 금주, 오후 10시 전 귀가 등 재판부와 한 약속을 성실히 지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차량기지, 지하철역 등 지하철 기반시설을 활용해 물건을 실어나르는 서울형 도심 물류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철역에 설치된 보관소에 물건을 맡기면 지하철로 차량기지까지 실어나르고, 이후 택배회사가 물건을 받아서 배송지로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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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마케팅뉴스] 유튜브, 폭력적인 게임 콘텐츠 규제 완화한다 외




1. 유튜브, 폭력적인 게임 콘텐츠 규제 완화한다
유튜브가 폭력적인 비디오게임 콘텐츠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폭력성이 있는 비디오게임 콘텐츠에 대해 연령제한 및 미승인 등의 규제로 일관했던 유튜브는 이번 정책을 통해 이용자의 시청편의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2일(현지시간) 유튜브는 커뮤니티를 통해 새 정책을 공개했다.
 
 
2. 소비자 절반은 TV PPL 보고 구매...코바코, 가상/간접광고 영향력 분석 결과 발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 23일 한양대 언론정보관에서 열린 한국광고홍보학회 학술대회에서 가상‧간접광고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코바코에 따르면 브랜드 인지 단계에서는 TV광고의 영향력이 압도적이며 TV PPL을 꼽은 사람은 전체의 42.4%에 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연령별로는 40~60대가 TV PPL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3. 인플루언서 플랫폼 애드픽, 동영상 상품 조회 수 14억 회 돌파
디지털 마케팅 기업 ㈜오드엠이 자사 인플루언서 플랫폼 '애드픽'의 동영상 광고 조회 수가 14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애드픽 동영상 광고 상품인 'CPV'(Cost Per View)는 인플루언서 회원이 자신의 소셜 플랫폼에 광고주의 동영상을 직접 등록하고 SNS 방문자가 이를 조회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상품이다.
 
 
4. 이머커스 신흥강자 쇼핑 앱 공통점은 'Z세대 픽'
Z세대들이 선호하는 이커머스 서비스들의 공통점은 동영상과 안정성,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 성향을 꿰뚫었다는 점이다. 국내 10번째 유니콘 기업이 된 무신사를 비롯해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 여성 쇼핑몰 플랫폼 지그재그 등은 전통적인 이커머스 강자들 사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5. 롯데, 티몬 인수 나섰다... 1.3조 딜 담판 중
e커머스 기업 티몬이 회사 매각을 위해 국내 유통 1위 롯데그룹과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티몬이 롯데에 팔리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은 대대적인 재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앵커에쿼티파트너스 관계자들이 최근 롯데그룹 임원들과 만나 매각협상을 시작했다.
 
 
6. '소비왕국' 美…블프 이어 사이버먼데이 매출도 '역대 최고'
미국의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사이버 먼데이에도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소매업계 분석 업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2일(현지시간) 올해 사이버 먼데이 온라인 매출이 전년보다 16.9% 증가한 92억달러(약 10조915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7. "데이터 전담 조직 없어도 OK"…대홍기획, 데이터 활용 자동화 솔루션 공개
대홍기획은 데이터전문 스타트업 텐디와 공동개발한 데이터 분석 자동화 솔루션 ‘스피어'(SphereTM powered by Daehong)를 공개하고 광고주와 마케터 대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홍기획에 따르면 '스피어'는 데이터 분석가의 손을 거치지 않고도 마케터가 현장의 여러 문제에 대한 답을 빠르게 발견하고 즉시 고객 중심의 의사결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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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2월 4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다음 주에 끝나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미 연임 의지를 밝힌 바 있어 당내 파문이 일고 있는데, 조만간 후임 원내대표 경선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4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미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의 한반도 주둔을 방위비 분담금과 연계시키는 발언까지 내놓으며 한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강조한 비핵화 대화의 연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북미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로켓맨으로 부르며 무력 사용 가능성까지 경고했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이 숨지면서 이른바 '백원우 첩보 문건' 사건에 대한 의혹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해당 수사관의 휴대전화가 수사의 성패를 좌우할 키로 보고 힘을 쏟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피의사실 공개 금지 규정을 명심하라고 공개 경고했습니다. 숨진 전 특별감찰반원의 가족들은 고인의 휴대전화를 돌려달라고 민정수석에게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강압 수사가 의심된다며 특별 감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한국당은 '검찰 죽이기'라고 반발하며 '하명 수사'의혹 등을 규명할 국정 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구속수감 중 외부 병원에 두 달 넘게 입원해 특혜 논란이 일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해 구치소에 다시 수감됐습니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구속 기간이 끝나 425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동남아로 패키지여행을 가면 가격이 저렴한 데다 몸에 좋다는 홍보에 이끌려 면역을 높여준다는 노니, 독소를 빼준다는 깔라만시, 자연산이라는 벌꿀 등 특산품을 많이들 사죠. 그런데 이런 제품의 절반 가까이에서 쇳가루나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를 의무 설치하는 이른바 '민식이법'. 아직도 국회에서 통과가 안되고 있는데요. 서울시가 먼저 오는 2022년까지 서울 시내 모든 초등학교 스쿨존 606곳에 모두에 CCTV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명품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이 중고 물품이라면 어떤 마음일까요. 지난 1일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명품 지갑 두 개를 130여만 원을 주고 샀는데 그 안에는 타인의 신분증과 보안카드가 들어 있었다네요.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 101' 제작진과 연예기획사 관계자 8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안준영 PD 등이 조작을 시인한 시즌 3·4를 포함해 '프로듀스 101' 전 시즌에 걸쳐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진 항공권을 살 때 전액 현금 결제 또는 전액 마일리지 차감을 해야 했는데요. 그런데 앞으로는 국적 항공사의 항공권을 살 때 마일리지와 현금을 혼합해서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우선 대한항공은 내년 하반기부터 이런 복합 결제를 시범 도입한다고 합니다.

■디지털을 통한 기부가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는 내용입니다. 굿네이버스·밀알복지재단 등 7개 민간 비정부기구(NGO)의 모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7개 단체 가운데 4곳은 SNS 같은 디지털로 유입되는 신규 후원자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데, 그 가운데 대다수가 20~40대 초반이라고 합니다.

■소형 전자기기와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무단 폐기되면서 강물은 물론, 수돗물까지 오염시키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특히 도심 근처 강물에서는 리튬 농도가 상류보다 최대 6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국내 기업 3곳 가운데 2곳은 다가오는 연말에 성과급을 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들어 성장세가 사실상 제자리걸음 한데다가 수익성은 크게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보릿고개를 겪는 사이 3분기 우리 경제는 0.4% 성장에 그쳤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전국의 민간 소유 땅 값이 2천조 원 이상 올랐다고 경실련이 주장했습니다. 물론 정부 통계와는 차이가 있지만 집 값, 땅 값 거품을 없애기 위해 강력한 투기 근절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숨진 채 발견된 향유고래 배 안에서 100kg에 달하는 쓰레기가 나왔습니다. 현지 해양동물구조대에 따르면 이 고래의 배 안에는 그물과 밧줄, 일회용 컵과 비닐포장지 등 각종 해양쓰레기가 뒤엉켜 있었습니다.

■범죄 전력이 있는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을 막아야 한다는 방송법 개정안, 지난 7월 발의돼 국회 계류 중인데요. 최근 해당 연예인들이 온라인에 회자되며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반대의견이 맞서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수학 영역이 어려웠고 국어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채점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40점, 이과 수학 가형 134점, 문과 수학 나형 149점이었습니다. 지난해보다 국어는 10점 줄었고 반대로 수학 나형은 10점 늘었습니다.

■지난달 은퇴를 공식화한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 9단은 고별 대국의 상대로 국내 인공지능 한돌을 지목했습니다. 1국과 2국은 서울에서, 3국은 이 9단의 고향인 신안에서 치러집니다. 한돌은 네이버에서 분사한 한게임 운영사 NHN이 2017년 말 개발한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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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알바보다 수입 적다’면서 편의점 창업 몰리는 현실 → 은퇴자에게 마땅한 대안없어. 편의점 운영에서 '인건비' 비중은 58.7%... 직원 안쓰면 그만큼 이익이 되는 구조.(매경)


2. 韓학생 학업성취도 상위권 유지 → 3년마다 진행되는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18’ 결과. 그러나 수학에선 일본, 대만에, 과학에선 일본, 핀란드 등에 뒤져.(세계 외)▼


3. 불법대출 광고 ‘소비자 주의 경보’ 발령 → 3일, 금용감독원. 공공기관과 은행 사칭한 불법 대출광고 기승. 페이스북 형태 sns 광고에서는 대통령 사진 이용하기도... (헤럴드경제)


4. 왼팔, 오른팔 혈압 차이 → 20이상 차이 나면 순환장애 의심. 낮은 쪽의 동맥이 좁아지거나 순환장애 있을 가능성... 12월 첫째 주는 대한 고혈압학회가 정한 ‘고혈압 주간’. (헤럴드경제)


5. 대한민국 땅값 → 2018년 기준 1경 1500조원, 이 중 민간 땅값은 9500조. 지난 40년간 9164兆 상승... 노무현, 文정부 7년 동안 5100조 올라 40년치의 절반 넘어. 경실련.(문화)


6. 노인 인구 급증 → 노동인구(15세~64세) 대비 노인인구(65세 이상) 비율 2020년 23.6명에서 2050년 78.8명으로 3배 급증. 이는 일본(80.7명)에 이어 OECD 두번째.(헤럴드경제)


7. 당구장 → 대한당구연맹에 따르면 국내엔 2만2600여 곳의 당구장이 있고, 당구장 하루 이용객은 160만명에 이른다고. 외국 당구선수, ‘건물마다 당구장… 한국 부럽다’ 토로.(문화)


8. 감귤은 거의 일본 품종 → 제주 감귤 생산량의 98%가 일본에서 들어 온 품종.(경향)

*한라봉, 황금향 같은 품종도 일본 품종. 일본은 공공기관 육종 품종의 한국 유출을 제한


9.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차 → ‘그랜저’. 10월까지 소나타가 근소하게 앞서지만 11월 신차 나오면서 그랜저 역전 예상. 그랜저는 2017년(13만 3천대), 2018년(11만 3천대) 2연속 베스트 셀링카. (헤럴드경제)


10. 산불 이후에 멀쩡한 나무도 베어 내는 이유 → 불이 스치고 지나간 경우 당장은 멀쩡해 보이지만 2년 만에 30%가 고사. 시간 지나면 더 높아져. 이유는 현재 연구 중.(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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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모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데이터 3법, 유치원 3법, 어린이 교통안전법 처리에 응하라. 이것이 우리가 자유당에 건네는 마지막 제안"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자꾸 여지를 주니까 뒤통수를 맞는 거라니까 그러네... 그냥 가라고~

2. 자유당 원내대책회의 중 대학생들이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는 기습시위를 벌였습니다. 학생들의 기습시위에 의원들은 “민주당에 가서 하라” “민주당이 국회 여는 것을 막고 있다” “적당히 하라”며 불편한 내색을 보였습니다.
불편한 내색? 학생들이야말로 오죽 불편했으면 그랬을까~

3. 황교안 대표가 단식 농성을 끝내고 청와대 앞에 '천막당사'를 차린 모습입니다. 황 대표가 이처럼 국회 바깥으로 도는 이유는 강경 투쟁의 효과, 문재인 대통령과 일대일 구도 형성, 원외 당 대표로서의 한계 때문으로 읽힙니다.
일대일 구도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뭘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대는 거야~

4. 오신환 원내대표는 "자유당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받고, 민주당은 공수처 기소권 제한을 두는 선에서의 대타협을 양당에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전부가 아니면 전무’라는 극단적 자세를 버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우리는 꿩 먹고 알 먹겠다’라는 말씀이구려... 그래서 구려~

5. 홍준표 전 대표는 "원내대표는 임기 연장에만 급급하고 당 대표는 자기세력 구축에만 급급하니 나라의 앞날이 참 걱정스럽다"고 우려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당직 개편안을 두고 "쇄신이 아니라 쇄악"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다들 그 맛에 취해서 정치하는 거 아니겠어? 흠뻑 취해 살라고~

6.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이 불발되면서 나 원내대표는 오는 10일 평의원 신분으로 내려오게 됐습니다. 패스트트랙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앞으로 나 원내대표의 운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앞으로 이언주보다 약발 떨어지면 어쩌냐... 일단 삭발부터?...

7. 김진표 의원이 차기 국무총리로 유력하다고 알려지면서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보수 성향으로 평가받는 김 의원이 총리로 임명될 경우 문재인 정부와 진보진영 간 갈등이 첨예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최선입니꽈? 사람이 없긴 없는 모양인데... 구래도 난 반댈세~

8. ‘국정농단’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깨 수술과 재활 치료를 마치고 구치소에 재수감됐습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향후 건강 상태에 따라 일정 기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때는 때대로 가는 법... 조만간 삽질 MB도 자기 집 찾아가야지?

9.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지난해 10월 5일 재수감된 지 425일 만에 출소했습니다. 김 전 실장 사건을 심리 중인 대법원이 구속 기간을 더 연장할 수 없어 4일 자로 구속취소를 결정함에 따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전망입니다.
모시던 박근혜가 들어가니 바톤 터치하는 모양이네... 곧 다시 뭉칠 게야~

10.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지난 8월 미국에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부장은 이른바 '논두렁 시계 기획 보도 의혹'에 연루된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지난 8월 입국했는데 여태 수사 한번 안 했어? 뭘 믿고 들어 왔네~

11. 국가인권위가 검찰개혁의 주요 화두 중 하나인 검찰 '피의자신문조사' 증거능력 인정요건을 경찰 등의 수준으로 더 강화하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특히 인권위는 피의자신문조서 자체가 일제강점기 잔재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법조문 자체가 일제 잔재로 가득하니 뭘 바라겠어... 설레설레~

12. 북한은 미국을 향해 '연말' 협상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이제 남은 것은 미국의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덕분에 우리도 덩달아 성탄절 선물 좀 받자... 서로서로 좀 좋냐~

13. 교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이른바 ‘스쿨 미투’ 가해자로 입건된 인천지역의 교사 대부분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부적절한 언행을 한 이들 교사에 대해 이달 중 징계 조처를 내릴 방침입니다.
어른들의 시각으로 무혐의 처분하고 주의나 경고로 끝나는 징계?... 욕 나오지~

14. 겨울만 되면 피부가 쩍쩍 갈라지고 가려운 겨울 피부는 찬바람과 급격한 온도변화로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샤워는 미온수로 5분 내 끝내는 것이 좋고 보습제는 물기를 가볍게 턴 후 바로 발라야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털갈이하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 가려워야 겨울이구나 한다니까...

자유당 최고위,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 연장 않기로.
하태경 "군사정권 같은 야비한 정치공작 '문두환' 정권".
청와대, 윤석열 향해 '별건수사-피의사실공표' 경고.
민생경제연구소, 나경원 온라인 '범국민고발운동' 시작.
서울시 모든 초등학교 앞에 단속 CCTV 설치하겠다.
일본, '군함도 강제노역' 또 숨겨, 정부 "강한 유감" 표명.

겨울은 내 머리 위에 있다. 하지만, 영원한 봄은 내 마음속에 있다.
- 빌 게이츠 -

매섭고 시린 겨울이면 잔뜩 움츠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 겨울 이면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겨울을 즐길 줄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당신과 함께여서 오늘이 즐겁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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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마케팅뉴스] 검색결과 맨위에 노출…온라인 광고대행 분쟁 급증 외



 

1. 검색결과 맨위에 노출...온라인 광고대행 분쟁 급증
포털사이트 검색 결과 상위 노출 등을 거짓으로 보장하고, 해약을 요구하면 지나치게 많은 위약금을 요구하는 등 온라인 광고대행사들의 불공정 영업행위가 크게 늘고 있다. 3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온라인 광고대행 관련 분쟁 조정 신청은 63건으로 2017년(44건)보다 43.1% 늘었다. 올해 10월까지 접수된 것만 58건에 이른다.
 
 
2. 광고 아닌척...인스타 사용후기, 계속 속게 된다
기업에서 대가를 받고 제품 사용 후기를 올린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적발됐지만 해당 인플루언서를 처벌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처벌할 수 없다는 '법적 허점' 때문에 줄잇는 '후기 같은 광고'로 소비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표시광고법)의 제재 대상은 사업자, 사업자단체다.
 
 
3. 카페24, 카카오톡 간편가입 연동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3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카카오와 '전자상거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24 솔루션에 카카오톡 간편가입 연동을 진행한다. 카카오톡 간편가입 서비스는 회원 모집 및 마케팅 기능을 갖춘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4. 나이든 얼굴 보려다 개인정보 털려
미 연방수사국(FBI)이 러시아산 소프트웨어 사용 시 정보 유출에 대해 경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등 미국 언론은 2일(현지시간) FBI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이스앱(FaceApp) 등 러시아산 어플리케이션(앱)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고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5. 국내 화장품산업 성장, 온라인·H&B가 이끈다
2020년 국내 화장품 시장규모는 12.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요 성장채널은 온라인, 면세점, H&B 등으로 예상했다. H&B은 채널 내 경쟁 강도가 강화되고 시장이 세분화되는 과정에서 일부 효율성을 꾀하는 업체가 생겨나고 있으나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소비자 선호는 여전히 H&B채널에 있기 때문에 10% 중반 수준의 성장을 전망했다.
 
 
6. 소셜커머스 위메프·쿠팡, 자금수혈로 적자탈피할까?
위메프, 쿠팡 등 소셜커머스업체들이 과당경쟁에 따른 적자경영으로 자금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에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자금수혈을 통해 돈 먹는 하마 신세를 면해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치열한 경쟁구조 탓에 투자를 확대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다시 적자에 허덕이는 악순환이 거듭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7. bhc치킨 등 외식, 유통업계로 다이어리 마케팅 확산
연말을 맞아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등 커피 전문점들이 다이어리 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치킨, 아이스크림, 쇼핑몰 등 외식, 유통업계로 다이어리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어 화제다. 다이어리는 처음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나 이제는 소장의 가치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마케팅으로서 다양한 업계에서 이를 활용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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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2/2(현지시간) 트럼프, 남미 철강 관세 부과 소식 등에 하락… 다우 -268.37(-0.96%) 27,783.04, 나스닥 -97.48(-1.12%) 8,567.99, S&P500 3,113.87(-0.86%), 필라델피아반도체 1,691.75(-1.46%)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규모 확대 전망 등에 상승… WTI +0.79(+1.43%) 55.96, 브렌트유 +0.43(+0.71%) 60.92
● 국제금($,온스), 中 경제지표 개선 등에 하락... Gold -3.50(-0.24%) 1,469.20
● 달러 index, 美 제조업 지표 실망 속 하락... -0.42(-0.43%) 97.85
● 역외환율(원/달러), +4.50(+0.38%) 1,185.84
● 유럽증시, 영국(-0.82%), 독일(-2.05%), 프랑스(-2.01%)
● 美 11월 제조업 PMI 48.1…월가 예상 하회
● 美 11월 마킷 제조업 PMI 52.6…7개월래 최고
● 美 10월 건설지출 0.8%↓…월가 예상 하회
● 美상무장관 "트럼프, 15일전 中과 합의 없으면 관세부과 명확히 해"
● 트럼프, 中 홍콩인권법 반발에 "中은 무역합의 원해…지켜볼 것"
● 트럼프 "환율 절하 브라질·아르헨 철강관세 재부과…연준, 금리 내려야"
● 유로존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 46.9…월가 예상 상회
● 독일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 44.1…예비치 43.8
● 라가르드 ECB 총재, ECB 전략 및 도구 검토 시사
● 코메르츠방크 "연준, ECB보다 많은 정책 여력…내년 유로 강세 가능"
● 전국에 곳곳에 눈·비…아침 체감 온도 '뚝'

[기업/산업]
● 정제마진 악화에도…"정유株, 내년 청신호"
● 네이버, 실적개선·주가상승에 국내증시 '황제주' 등극
● 삼성전자 '시총 30% 룰' 결국 피했다
● 대입 10년 만에 정시확대 호재, 사교육株 주가는 무덤덤…왜?
● 김승연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부사장 승진…3세 경영 '시동'
● '주류 대장株'서 끝내 밀려난 롯데칠성
● "글로벌 시총 톱10중 7곳은 플랫폼 기업"
● 이정수 플리토 대표 "플리토, 글로벌 AI 업체와 계약…흑자전환 자신"
● 제넥신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수술없이 60% 이상 효과"
● 한섬, 온라인 매출 1천억원 돌파…"노세일·전용라인 출시 덕"
● 구조조정 마무리 한 백판지업체…세하, 본격적인 매각 절차 돌입 
● 인도네시아 '큰손' 미수거래에…국내 증권사들 '철렁'
● S&P, SK이노·SK종합화학 신용등급 'BBB'로 하향조정
● 미래에셋자산운용, 5억 유로에 獨 쾰른시청사 매각…1700억 차익
● '전기車 수혜' 코윈테크 실적 훈풍 기대
● 영업익 1천억 넘보는 신세계인터... 정유경 사장 남편, 신사업 총괄... 프리미엄브랜드 '로이비' 론칭
● GS25 매출 1위 비결…수도권 공략·점주와 상생
● 배민 '상생요금' 도입한다…수수료 인하·광고료 동결
● "100조 시장 잡아라"…뷰티업계 '菌의 전쟁'
● "아프기 전에 먹으세요" 커지는 예방치료제 시장
● "발사르탄, 우리 책임 없다"…36개 제약사, 건보공단에 소송
● 이달 코스닥 상장하는 신테카바이오 "AI·빅데이터로 신약개발 한계 뛰어 넘겠다"
● 휴메딕스·우리비앤비, 항응고제 원료 국산화 착수
● 현대로템, 호주 전동차시장 첫 진출
● 프랑스에 간 박영선 장관…관심은 온통 '인공지능'
● 코란도가 불 당긴 인터넷으로 車 사는 시대
● "차가 안팔려"…쌍용·한국GM·르노삼성 '폭탄 세일'
● 도레이첨단 "매출 10조 목표…한국 투자 더 늘리겠다"
● 한샘 "스마트홈으로 제2 도약할 것"
● 효성중공업, 한전과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
●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1875억원 수주
● 반도체 위기극복 해법 찾자…삼성전자 글로벌 전략 회의, 16일부터 닷새간 연속 논의
● '고위험' 신탁 판매금지 가닥…은행들 '비상'
● 日 규제 대응…전략물자 수출관리 인력 늘린다
● 국내 첫 민간 데이터거래소 KDX 출범
● 메리츠화재의 '역발상'…설계사 늘려 불황 탈출
● 펌프형 샴푸·황금색 화장품 용기 다 바꾸라니…새 '자원재활용법' 논란

[경제/증시/부동산]
● 글로벌IB "내년 韓증시, 반도체가 끌고간다"
● 배추 56%↑·무 67%↑…'김장특수' 빼면 물가상승 20년來 최저
● 금리 내려도 지갑 안열리네…올 소비 증가율 고작 1.9%
● 금감원 '9년 만의 거래소 검사' 무산…내년 재추진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은보 "한미 방위비 기존 SMA틀 지켜야…합리·공평이 원칙"
● 美北협상 시한 째깍째깍…방위비·징용문제까지 '운명의 12월'
● 北, ICBM 시험가능한 이동식발사 지지대 증설
● 예산 법정시한 또 넘긴 국회…'날림 심사' 불보듯
● '현금복지' 집행 부진·중복 논란에 잇단 보류…꽉막힌 예산 심사
● 돌아온 황교안 대표, 첫 카드는 인적쇄신…요직에 초선 앉혀 '친정체제' 구축
● 與 "필리버스터 철회하라" vs 野 "원포인트 국회 열자"
● 前 특감반원 극단선택 놓고…靑 "별동대 없었다" 檢 "철저히 규명"
● 김기현 "靑·警 조직적 개입…울산시장 선거 무효 소송"

[국제/해외]
● 中 "美항모 홍콩입항 불허"…'인권법 서명'에 반격나서
● ANZ "中 깜짝 PMI 반등…올해 성장률 6.2% 달성 가능성 커져"
● 中 - 러 잇는 2900㎞ 가스관 개통…시진핑·푸틴의 에너지동맹
● 中 감시카메라 전세계 장악…안면인식 유엔표준 넘본다
● 신임 EU 집행위원장 "2050년 탄소중립 위해 지금 행동해야"
● 질주하는 애플, 시총 1404.8조원…'코스피 전체 몸값' 추월 눈앞
● 70돌 나토 런던서 정상회의…균열 속 방위비·동맹미래 등 논의
● WTO '에어버스 불법 보조금' EU 겨냥한 美 보복관세 권리 재확인
● 트럼프 제재…화웨이, 최신폰에 美부품 아예 못 썼다
● 中, 상하이+3개 성 묶어 '창장삼각주' 경제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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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12월 3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보다 당리당략을 우선하는 정치문화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며 하루속히 민생 법안들을 통과시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해 또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긴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국회가 위법을 반복하고 있다며 빠른 경기회복을 위해서라도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위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오늘 새벽 0시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습니다. 이로써, 앞서 선거법 개정안을 포함해 이른바 패스트트랙 법안이 모두 본회의 표결이 가능해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선언 이후 파행으로 치닫는 국회를 돌파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당을 뺀 다른 야당과 패스트트랙 법안 가결에 필요한 의석수를 만들기 위해 이른바 '4+1'물밑 교섭에 나섰습니다. 첫 관문으로, 4+1이 모두 동의하는 선거제 개혁안 찾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직 청와대 특감반원이 검찰 수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대해 여권은 검찰이 별건 수사로 숨진 수사관을 압박했다고, 야당은 수사 진행을 묻는 청와대 출신 인사의 전화로 수사관이 괴로움을 토로했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민정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에 대한 '백원우 별동대' 등의 억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특감반과 울산시장 수사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숨진 수사관이 동료와 통화하며, 자신이 힘들어질 것 같다고 말한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검찰이 어제, 서울 서초경찰서를 전격 압수수색해 숨진 검찰 수사관의 휴대전화와 유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례적인 압수수색에 "증거를 절도당했다"는 반발까지 경찰에서 나오는 가운데,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 참여를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내일(4일) 수능 성적을 공식 통지하기도 전에 일부 수험생들이 성적표를 미리 확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3시간 동안 312명이 본인의 성적을 미리 알게 된건데요. 교육과정평가원의 시스템 보안이 그만큼 허술했다는 얘기인데, 수험생들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개인 컴퓨터를 해킹해 무려 74억 건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해킹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의 각종 개인정보가 이들이 해킹한 데이터베이스에 있었다고 합니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번 주 일요일 오는 8일에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3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시신을 이미 수습한 희생자들의 장례를 위해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합동 장례를 치릅니다.

■길거리에서 현금다발을 주워 챙긴 환경미화원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환경미화원인 A 씨는 자신의 담당 구역에서 청소를 하다 건설업자 B 씨가 실수로 흘린 1천만 원에 달하는 현금 뭉치를 발견하고 바로 주머니에 넣어 가져갔다고 합니다.

■지난달 군 당국이 복장 문제를 들며 판매를 중지시켰던 육군 몸짱 달력이 수정을 거쳐서 다음 주 월요일 오는 9일부터 다시 판매됩니다. 현역 군인, 열세 명이 군 복무 중에 사망한 장병의 유족 등을 위해 만든 이 달력은 정복을 걸친 채 신체를 노출했단 이유로 출시 하루 만에 판매가 중단된 바 있습니다.

■서울과학고가 과학 기술 인재를 키운다는 설립 취지에 맞춰서 내년 신입생부터 의대에 지원하기만 해도 3년 동안 지원받은 교육비 천5백만 원 가량을 반환해야 하며, 또 교내 수상 실적을 모두 취소하고 지급한 장학금도 반환해야 합니다. 서울과학고는 해마다 졸업생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의대에 진학했습니다.

■2030세대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귄 캐릭터 '펭수'가 여행업계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의 데이터 분석 결과, 9월부터 지난 11월까지 남극으로 가는 환승 기점인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공항행 항공권 검색량이 지난해보다 227% 급증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복부비만이 주 원인입니다. 내장 사이에 쌓인 지방이 혈액에 녹아 간에 쌓이는 건데요. 내장 사이에 쌓인 지방은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려 혈당을 올립니다. 지방간의 원인인 복부비만이 당뇨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는 지난 8월 맺은 협약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자사 매장 내 자율포장대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폐기물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입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증의 재질이 대폭 변경됩니다. 내구성이 좋으면서 훼손에도 강한 재질로 변경되는데, 특히 중요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돋음 문자로 새겨서 위·변조 방지기능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전문약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회가 정상화되고 법안이 통과되면 종양 전문약사, 노인 전문약사같이 약사도 의사와 마찬가지로 전문성을 높이는 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무료로 이용 가능한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 14곡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흔히 연말에 캐럴은 저작권법 위반 소지로 틀면 안 된다는 인식이 퍼져있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음원은 징글벨과 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들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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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캐럴’, 저작권 걱정 마세요 → ▷치킨 등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의류 및 화장품점… 50㎡ 미만 소규모 커피전문점, 생맥주전문점 등도 저작권료 적용 대상 아님. (헤럴드경제)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홈페이지 ‘공유마당’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캐럴도 있음


2. 대학교 ‘1000원의 아침’ → 3~4천원 식사를 1000원에 제공. 학생 1000원, 정부 1000원, 나머지는 대학이 부담… 몇몇 대학 시작에 2017년부터 농림부가 쌀소비 대책 일환으로 지원.(한국)


3. OECD와 비교해 본 한국 집값 상승 → 2015년을 100으로 했을 때 올 2분기 한국 집값은 99.2로 미국(117.2), 독일(120.6)등 유럽은 물론 부동산 침체라는 일본(106.1) 보다도 적게 올라.(헤럴드경제)

*즉 최근의 집값 폭등은 서울의 아파트에 한정하는 문제라는 말


4. 무역전쟁에 ‘곧 망한다’던 화웨이 지금 → 미국부품 없이도 세계 점유율 18%로 삼성(20.8%) 턱밑. ‘멍’ 부회장(창업자 딸)은 기술유출 혐의로 지금도 전자 발찌 캐나다 구금 생활.(서울)


5. 산유국 미국 → 올 9월 처음으로 석유 순 수출국 등극. 통계(1949년) 이후 70년만에 처음. 원유생산량에선 셰일오일 덕분에 지난해 이미 사우디, 러시아 제치고 세계 1위.(문화)


6. ‘육군 몸짱 달력’, 9일부터 다시 판매 → 일부 부적절한 복장 교체 조건. 소방관, 경찰 달력에 이어 현역간부 13명 재능기부, 수익은 장병 치료비, 유족 지원금으로 기부 예정.(문화)▼


7. 영화 ‘겨울왕국2’ 스크린 독점 논란 → 2000개 안팎 스크린 점유, 1편에 이어 누적 관객 1000만 고지 돌파 무난.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스크린 점유율 88%… 독과점 금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국민)


8. ‘기사 딸린 승합차 렌터카’ vs '법 단서조항(11인승 이상은 운전자 알선 허용) 악용한 실질은 불법 콜택시‘ → ’타다‘ 불법성 첫 공판서 양측 공방.(동아 외)


9. 갑상선? 갑상샘? → 같은 말. 갑상샘은 갑상선의 ‘선’(腺, 샘 선)을 우리말 ‘샘’으로 바꾼 것. 의사협회가 2001년, 국립국어원이 2002년 ‘갑상선’을 ‘갑상샘’으로 순화.(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10. 내년 1월1일부터 새 주민등록증 도입 → 왼쪽에 태극문양 도입, 위변조 어렵게. 글자도 레이저로 새겨 잘 지워지지 않게. 기존 주민증도 계속 사용 가능(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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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한당은 "자한당의 필리버스터 전략으로 '민식이법' 처리가 불발됐다"는 취지로 보도한 언론들을 향한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자한당은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는 물론, 다른 법적 조치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 좋아하시는 양반들이 검찰 소환은 왜 거부하는지 모르겠어~

2. 황교안 대표는 "이 땅에 정의를 바로 세우고 정치 정상화를 위해 양대 악법은 막아내고, 3대 '문재인 게이트'를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야당이 민생법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자한당이 정의를 논하니 정의가 초겨울에 얼어 죽었나 보다…

3. 박지원 의원은 "이렇게 무능한 여당도 처음이고 저렇게 꽉 막힌 야당도 처음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은 리더십이 부재했고 자한당의 발목잡기에 민주당이 빨려 들어가고 있다"며 양당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이세돌 9단은 은퇴하던데, 속칭 정치 9단들은 왜들 안 하는지 몰라~

4. 정의당은 자한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국회가 마비된 것과 관련해 여당인 민주당을 비난했습니다. 정의당은 "자꾸 여지를 주니 자한당이 설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제 제발 나쁜 친구 좀 끊으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방 이후에 진보 정당은 씨가 말랐으니 친구가 맞을 지도…

5. 범여권은 본회의 상정 법안 199건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신청한 자한당을 규탄했습니다. 자한당을 제외한 여야는 패스트트랙 공조체제를 이뤘던 '4+1 협의체'로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공감대 형성하다 새해맞이 하것다… 대체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래?

6. 문재인 대통령은 "아이 부모들의 절절한 외침을 무겁게 받아들이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들을 정치적 사안과 연계해 흥정거리로 전락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치가 흥정거리로 전락한 게 오늘내일 일도 아니지 말입니다…

7.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가 일주일가량 남아 나 원내대표 체제 연장이냐, 새 원내대표를 뽑느냐가 관심입니다. 나 원내대표는 재신임 희망을 내비치고 있는 반면, 4선 유기준, 3선 강석호 의원 등이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내대표 끈이라도 붙잡아야 공천이라도 받지 않겠냐는 절박함?

8. 국민 10명 중 7명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유치원 3법과 공수처 설치법을 정기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SOI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반대 의견은 17.8%였고, 모름 또는 무응답은 13.0%였습니다.
반대표를 던진 사람만 딱 자한당 찍어 줄 사람인 거 같아… 맞지?

9. 김성태 의원은 필리버스터로 꽉 막힌 국회 상황과 관련해 "뒤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협상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무모한 시간이다. 야당의 투쟁은 국민적 신뢰가 기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뢰를 잃으신 의원님은 재판 준비나 잘하시지 그러셔~

10. 안상수 의원이 해리스 미 대사에게 "북한과 종전선언을 하면 안 된다"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전선언으로 종북좌파들이 미군 철수와 유엔군 해체를 주장하게 될 것이며 이는 미국 이익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입니다.
어찌나 미국의 이익이 걱정이 되는지… “니가 줘라 방위비분담금~”

11. 고 김민식 군의 아버지가 '민식이법' 국회 처리 불발과 SNS 악플 세례에 심리적 부담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민식 군의 어머니 박초희 씨는 자한당 지지자들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아이를 가슴에 묻은 부모에게… 인간이길 포기한 종족들~

12. 17세에 해외에 양자로 입양된 남성이 40세에 한국 국적 회복 신청을 정부가 '병역 기피'라며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적법하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병역의무 기피 목적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유승준 보다 더한 것 같은데… 이건 입국 금지 안 하나요?

13. ‘겨울왕국 2’가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흥행 광풍의 이면에는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비판도 나와 급기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배급사 월트디즈니 코리아를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소비자의 선택권도 빼앗기는 기분? 좀 공정하게 하면 좋자나~

14. 대학생은 기본 훈련 8시간만 받게 하고, 대학생이 아닌 사람은 2박 3일 입소 훈련을 받는 예비군 훈련 제도를 수정하라는 국가인권위 권고가 나왔습니다. 학습권 보장을 생업권 보장보다 우선시하는 제도가 의문이라는 판단입니다.
대학생은 방학도 긴데 그때 가면 형평성에 맞겠구만 뭐… 그치?

단호한 이해찬 “필리버스터 철회해야 자한당과 대화”.
자한당, 필리버스터 관련 민생외면 비판에도 '마이웨이'.
황교안, 단식투쟁 텐트 '집무실'로 청와대 앞 농성 이어가.
특감반원 가족배려 유서 '별건수사' 논란, 검찰은 부인.
청와대 '별동대 의혹' 정면부인 "수사관 사망 경위 밝혀야".
검찰 "사망 수사관 휴대전화 확보 차원" 서초서 압수수색.
비박 3선 강석호 의원 오늘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 

지혜롭게 천천히 움직여라 빨리 뛰면 넘어진다.
- 셰익스피어 -

조급하면 조급할수록 일을 망치기 십상입니다.
우직하지만 옳고 곧게 그리고 꾸준한 것을 이기는 곳은 별로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 좌우명이 ‘평범의 연속은 비범’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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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마케팅뉴스] 면도날부터 집까지…세계는 이미 구독경제 천국 외

 



1. 면도날부터 집까지...세계는 이미 구독경제 천국
특정 기간 단위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독경제'가 세계 경제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영화 만화 음악 같은 콘텐츠의 구독 서비스부터 음식, 의료, 생활용품 등은 물론 주거 공간까지, 이미 해외에선 다양한 영역에서 구독경제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 리포트에 따르면, 2015년 4200억 달러(470조 원)이었던 세계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5300억 달러(594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 페이스북코리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페북·인스타 마케팅 전략 공유
페이스북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Boost with Facebook) 행사를 서울과 제주 지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외에도 중소기업에게 페이스북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 여성 기업가의 창업을 돕는 ‘#그녀의비즈니스를응원합니다' 등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3. 국민 10명 중 7명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 이용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 이용 여부에 대해 물어본 결과, '이용하고 있다'는 의견이 73.4%로 '이용하지 않는다'(26.6%)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착한 가격' 마케팅에 소비자 눈길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올 초 식품업계 가격 인상이 잇단 가운데, 일부 업체가 '착한 가격'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불황 속 소비 침체, 주 구매층 인구감소,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과자 가격 인하, 용량 감소는 하나의 마케팅 전략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소용량 포장 제품의 경우 가격인하폭 보다 용량 감소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가격인상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
 
 
5. 배달의민족, 음식점 울트라콜 등록 3개로 제한
우아한형제들은 자사 앱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요금 체계를 개편하며 음식점 울트라콜 등록을 3개로 제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새 요금체계는 그간 논란이 된 '깃발꽂기'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앱 화면 상단에 보여지는 '오픈리스트'가 '오픈서비스'로 바뀌면서 중개 수수료가 6.8%에서 5.8%로 1%포인트 낮아진다. 오픈리스트 하단에 배치됐던 '울트라콜'의 요금을 향후 3년간 동결한다.
 
 
6. 겨울도 여행의 계절...유통업계, '여행족 잡기' 마케팅전 활발
연말 휴가 등으로 겨울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60% 할인된 항공권 등 여행 특가 상품 판매에 나섰다. 최근 전략적으로 여행 상품을 늘리는 이커머스 업계를 비롯해 홈쇼핑 업계도 항공권 판매에 나서는 등 '여행족 잡기' 마케팅전이 활발하다.
 
 
7. 쿠팡, 최대 13조 연 거래액 간다…단일 브랜드 최초 10조시대 개막
쿠팡이 올해 13조원에 이르는 거래액으로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하다. 직매입 서비스 '로켓배송'을 필두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군을 잇달아 선보이며 충성고객을 대거 확보한 덕이다.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10년 만에 단일 e커머스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연 거래액 10조원을 넘기는 초대형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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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29(현지시간) 홍콩 인권법 서명 여파 등으로 하락… 다우 -112.59(-0.40%) 28,051.41, 나스닥 -39.71(-0.46%) 8,665.47, S&P500 3,140.98(-0.40%), 필라델피아반도체 1,716.84(-1.10%)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연장 불확실성 등에 급락… WTI -2.94(-5.06%) 55.17, 브렌트유 -2.52(-4.00%) 60.49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합의 우려 등에 상승... Gold +11.90(+0.81%) 1,472.70
● 달러 index, 홍콩 인권법 서명 파장 속 하락... -0.09(-0.10%) 98.27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81.70
● 유럽증시, 영국(-0.94%), 독일(-0.07%), 프랑스(-0.13%)
● 美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 20%↑…연말 쇼핑시즌 전망은 분분
● 러시아 에너지장관 "감산 연장 논의 이르다"…WTI 급반락
● 유로존 11월 CPI 예비치 1.0%↑…월가 예상 상회
● 독일 10월 소매판매 전월비 1.9%↓…예상치 하회
● "새 EU 집행위, '2050년 탄소 중립' 위한 기후 법안 제안 예정"
● 중국 제조업 '반짝 회복'…"美·中 무역합의 실패땐 또 꺾일 것"
● 홍콩선거 후 첫 주말 집회서 격렬 충돌…'2주간 휴전' 끝나
● 11월 1~20일 수출 9.6% 감소…반도체 23.6%↓
● 한은 "올해 2% 성장률에 하방리스크…재정집행 반영"
● '경제바닥론' 흘러나오자 경제심리가 좋아졌다, 왜?
● 서울아파트값 급등에 靑, 전격적 조치 준비
● 구름 많고 서해안은 눈·비…"오늘부터 추워져요"

[기업/산업]
● 삼성엔지니어링, 건설株서 홀로 승승장구
● 好실적에도 주가 부진한 코웰패션
● 11월 D램값 보합…"재고 정상화 효과"
● 한전, 전기료 인상 시동…내년 총선이후 유력
● 40代 총수·50代 대표…한진그룹 '세대교체'
● 알테오젠, 1.6兆 바이오의약품 주사제 기술 수출
● SK에너지 "1조원 투입 감압잔사유 탈황설비 내년 1월 완공"
● LG화학, 'SK 자료삭제 지시' 증거 왜곡해 ITC에 제출 의혹
● 생보사 3분기까지 순익 24% 감소…보험영업손실 확대 영향
● 한달 239만명 가입한 오픈뱅킹…오는 18일 공식 출범
● 아동복 1위 '블루독' M&A 매물로 
● KB證 '투자형 IB' 진화…IB부문 3년來 최대 실적
● 'AI 의료 분석' 제이엘케이인스펙션 2~3일 청약
● 현대차, 신형 그랜저에 하만 JBL 사운드 장착
● 카메라부품사 '액트로' 내년 사상최대 실적 기대
● 구본능 희성 회장 (주)LG 70만주 처분
● 롯데지주, 차익금 상환 착수…카드 매각대금 1.6조 활용
● 예스24 오너家, 한달 새 11차례 주식 산 까닭
● 일본 계열사 골드윈 급등에도…최대주주 영원무역 주가 '잠잠' 
● 年3억개 생산…K뷰티 기지 코스맥스 화성공장
● "김택진이 김택진을 이겼다"…리니지게임 또 '홈런'
● '갤폴드' 출시 60여개국으로 늘린다
● SKT, 5G 점유율 45%…내년 해외 진출 계획
● 빅데이터發 로펌혁명 "계약서도 AI가 작성"
● 토종 OTT '웨이브'의 승부수…"미공개 영상으로 틈새 공략" 
● 현대차, 부르면 달려오는 'I-MOD' 버스... 영종국제도시서 시범운영
● '현대重·대우조선 결합' 안팎으로 힘겨운 항해
● "넥센 마인드셋 바꿔 세계 10위 견인차 될것"
● 은행 '비용절감' 올인…희망퇴직·지점통합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내년 수소전기차 1조시장…보조금 예산 통과돼야"
● 4년 유동성 위기 딛고 '이랜드'가 돌아왔다

[경제/증시/부동산]
● 컴퓨터만 빼고…수출 주력품목 13개 중 12개 추락
● 아세안·유럽연합 수출도 20%대 급감…全지역 추락
● 반도체 7개월 연속 30%↓…올 수출, 10년 만에 두 자릿수 감소 유력
● 12월 증시 '매수 산타'가 없다
● 美 67조원 vs 韓 670억원…'중박' 치는 M&A도 없다
● '착한 기업'에 돈 몰린다…날개 펴는 국내 ESG 투자시장
● 애물단지된 金펀드…석달새 수익률 9% '뚝'
● 넉달째 유출…사모펀드에 등 돌리는 투자자
● 시중은행 연말 가계대출 문턱 높아진다
● 가업상속공제 고용의무 부담 줄었지만…공제 대상 확대없는 '반쪽 개편'
● "공무원·군인연금 이대로 두면…9년 뒤엔 7.5兆 세금 투입해야"

[정치/사회/국내 기타]
● 공수처·선거법 '블랙홀'에 예산안 졸속 심사
● 513조 '슈퍼 예산' 감액 6300억뿐…5년 연속 '지각 처리' 불보듯
● 민생·경제법안 처리도 '오리무중'
● 선심성 예산 남발…"1인당 국가채무 1400만원 돌파"
● 법사위 '상원 갑질'에 필리버스터 변수까지…동네북 된 '데이터 3법' 시계 제로
● '백원우 특감반' 출신 檢수사관 숨진채 발견
● 北 '방사포 도발' 이틀 만에 美 정찰기 또 한반도 비행
● '혁신이냐 불법이냐'…승차공유 '타다' 2일 첫 재판

[국제/해외]
● 양파의 저주?…인도 성장률 5%도 깨졌다
● EU 지도부 교체 완료…새 집행위 공식 출범
● 러, 저유가·서방제재 돌파구 찾기 부심…IT·의약 '통 큰 투자'
● 아람코 IPO 흥행 성공…52조원 몰려
● 글로벌 IPO 조달액…亞 비중 절반 넘었다
● 홍콩 관광객, 사스 이후 최대폭 감소
● LBBW "애플 회사채 아이폰 의존 위험"
● 런던브리지 테러 2명 사망…12일 조기총선 앞두고 비상
● 美 방위비 분담 압박에…흔들리는 70년 대서양동맹
● '메르켈 어쩌나'…獨사민당 대표에 대연정 비판적 인사 당선
● 日 1·2위 조선사 제휴…韓·中 따라잡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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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4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2일) #

"감사하는 마음이란 마음에 새겨둔 기억을 말한다."
- 마슈


<< 정치/외교 >>
1. 미군 정찰기가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지 이틀이 지나 또 한반도 상공을 비행함
- 1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전날 미 공군의 고고도 정찰기 ‘U-2S’는 한반도 상공 5만 피트(1만5240m)를 비행했으며, U-2S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충청 상공에서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파악됨


<< 경제 일반 >>
1.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3% 줄어든 441억달러로 집계됨
- 미·중 무역갈등 여파가 지속된 데다 주력인 반도체 및 석유화학 업종의 부진이 계속된 게 주요 요인이며, 수입은 1년 전보다 13.0% 감소한 407억3000만달러였고 무역수지는 33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함

2.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내놓은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이 이날 기준 구글 앱 장터(구글플레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함
- 리니지2M의 출시 전 예약 건수는 738만 건에 달해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을 경신했으며, 리니지2M은 출시 직후 애플의 앱 장터(앱스토어)와 구글 앱 장터에서 모두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함


<< 금융/부동산 >>
1일 투자은행(IB)업계와 경영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중국 지주회사 SK차이나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중국 최대 투자전문회사 힐하우스캐피털과 1조원 규모의 공동 투자펀드를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함
- SK차이나가 100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9000억원은 힐하우스가 출자하며, 국경을 넘어 해외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동맹임
- 힐하우스는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 텐센트와 소셜커머스업체 메이퇀에 투자한 이력이 있으며, 한국에선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새벽배송으로 유명한 마켓컬리에 투자함

2.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전체회의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의결함
- 중소·중견기업이 가업상속공제 시 업종·자산·고용을 유지해야 하는 기간이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되며, 고용 유지 기준은 7년간 ‘정규직 근로자 인원을 유지’하거나 ‘총급여액을 유지’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됨
- 가업상속공제는 대를 이어 기업을 운영하면 상속재산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과세표준(세금 부과 기준)을 낮춰주는 제도이며, 그동안 가업상속공제 혜택을 받은 상속인은 10년간 업종·자산·고용을 유지해야 했음

3. 은행 앱(응용프로그램) 하나로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이 시범 시행을 마치고, 금융위원회가 오는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공식 출범식을 가짐
- 시범 시행 한 달 만에 가입자는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공식 출범 이후 핀테크(금융기술) 업체 88곳이 서비스에 뛰어들 예정이어서 더 다채로운 금융 서비스가 출시될 전망임


<< 국제 >>
1. 러시아 정부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혁신성장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음
- 저유가 기조와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에 따른 서방 제재가 장기화하면서 에너지 자원 수출을 대신할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게 꼭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이며, 이 덕분에 러시아의 기업 환경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고 일부 혁신기업의 실적 향상을 기반으로 주식시장도 되살아나는 분위기임

2.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로 집계됐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으며, 이로써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 4월 50.1을 기록한 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경기 확장을 뜻하는 50을 넘어섬
-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부양책을 편 데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신규 주문이 늘어난 덕분으로 풀이되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뿐 근본적으로 경기가 호전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많음

3.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상장을 위해 시행한 공모주 청약에 50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면서 공모액의 두 배 가까운 자금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함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람코가 지난달 28일까지 접수한 개인투자자 공모에 사우디 국민 3400만여 명 중 490만여 명이 참여해 126억달러(약 15조원)이 몰렸고, 오는 4일까지 진행하는 기관투자가 공모주 신청에는 지난달 28일까지 317억달러(약 37조원)가 몰린 것으로 중간 집계되어 개인·기관 신청 물량 합계가 총 443억달러(약 52조원)에 달함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우디와 중동 지역 투자자들은 큰 관심을 보인 반면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라고 분석했으며, 기관투자가 신청 물량 중 10.5%만이 해외 투자자로 조사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주청약(公募株請約)
기업을 공개하여 주식공모를 할 때 투자자들이 그 주식을 사겠다고 표시하는 것임. 기업공개를 통해 일반인으로부터 청약을 받아 주식을 배정하는 것이 공모주 청약이다. 청약에 대해 기업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이 공모주 배정임.
공모주 청약에 의한 주식 취득은 공모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보통 발행가를 웃돌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을 하면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인기가 높지만, 최근에는 주가가 공모가보다 내려간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무조건 공모주 청약을 하는 것은 위험함. 특히 공모 이후 주가를 공모가에 근접하게 유지해주던 시장조성제도가 사라진 점도 유의해야 함.
공모주 청약에 대한 배정 비율은 전체 모집 또는 매출 주식 중 우리사주조합 20%, 근로자 재산형성 저축투자신탁 5%, Ⅰ그룹인 농어가 목돈마련저축 및 근로자 증권저축 30%, Ⅱ그룹인 일반증권저축 및 공모주 청약예금에 45%씩 배정됨. 이 중 우리사주조합과 투자신탁 배정분 25%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으므로 일반 투자자들은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증권저축 또는 공모주청약예금에 가입하여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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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화성 살인’ 말고 ‘이춘재 사건’으로 불러주세요 → 화성시 의회, 결의문 채택. 고향을 물어보면 ‘수원 근처’라고 대답한다고... ‘살인’ 이미지로 30년간 고통.(중앙)


2. 필리핀에 간다면 택시 가급적 타지 말라 → 택시강도 기승.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 관광객 안전수칙 발표. 기사와 공모한 사건도 많아. 기사가 주는 음료, 껌 등도 주의 필요.(국민)


3. ‘안면 인식’ → 닮은 얼굴엔 취약하다는 소비자 지적에 애플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인식오류 확률은 ‘100만분의 1’이라면서도 ‘닮은 얼굴엔 달라질 수 있다. 우려되면 비밀번호를 권장한다’고 대응. (중앙선데이)


4. 하루 평균 스마트폰 화면 터치 횟수 → 2600여회. 사용 많은 상위 10%는 5400여회... 해외 리서치기관 ‘디스카우트(Dscout)’ 보고서. 10대 ‘방아쇠수지증후군’ 환자 늘어. (중앙선데이)


5. 중국에만 의존했던 조선보다 신라가 더 국제적이었다 → 석굴암도 유럽 판테온 양식이다. 가락국 김수로왕 왕비 허황옥은 인도서 온 공주라는 설화도 있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6. ‘지방 국립대’ → 연세대, 고려대 진학할 바엔 차라리 국립대 가겠다는 자부심 넘쳤던 부산대(중앙일보 대학평가 18위), 경북대(23위) 등은 서울 시내 대학에 한참 밀려 있다. 이런 순위가 맞는지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거점 국립대의 위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중앙선데이)


7. 출산율 → 통계가 나올 때마다 ‘역대 최저’. 3분기 ‘0.88’... 싱가포르·홍콩·마카오 등에서 0점대 출산율이 있었을 뿐 보통 국가에는 없는 수치. 정부, 국회는 손놓고 국민은 이미 체념.(중앙선데이)


8. '반일종족주의', 日서 불티 → 출간 2주만에 30만부 인쇄, 아마존재팬 줄곧 베스트셀러 1위... 기노쿠니야 서점에선 1인당 1권만 판매, 한일 관계 좋았으면 안 팔릴 책 평가도. (중앙)▼


9. 음원차트 순위조작 만연 → 음원차트가 가수 성공 여부 좌우. 순위 높아야 방송 출연도 쉬워. 1위 만드는 데 3억원 ‘총알’ 필요. 신인 홍보 수단, 차트 진입 말곤 없어… (중앙선데이)


10. 기타 → ①도발 수위 높이는 北… 방사포를 탄도미사일라 한 아베에 ‘진짜 탄도미사일 보게 될 것’ 엄포. 美에는 협상 촉구 의도

②노후 경유차 서울 4대문 안 단속.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③‘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검찰 수사관 숨진 채 발견. 자필메모엔 가족에 미안하다… 수사관련 내용은 없는 듯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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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제부터 개혁법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강력한 비상 행동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더는 타협의 시도는 한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타협에 대상이라고 생각했다는 그 자체가 문제 아니겠어~

2. 나경원 원내대표는 "어린이 안전법안, 시급한 민생법안의 우선 처리 요구를 차갑게 외면한 쪽이 바로 여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본회의가 열리는 즉시 우리는 시급한 법안을 우선 처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미 찬 똥볼이 저만치 굴러가는데 주어(?) 담아지겠어?

3. 제3지대 창당을 추진하는 ‘대안신당’이 “다수파 전략, 의회 과반 입법 연대만이 답”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우군들을 잘 대접해야 한다. 법안과 정책 등 필요한 요구에도 응해줘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무슨 밥그릇 챙기겠다는 얘기를 이렇게 어렵게 하는 건지...

4. 황교안 대표가 건강 악화에 따른 가족과 의사의 강권과 당의 만류로 단식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내가 황교안이다”라며 단식 중인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에게도 단식 중단을 요청했지만, 거부했다고 합니다.
삭발·망언·단식 안 했던 사람은 “줄을 서시오~” 이 분위기?

5. 홍준표 전 대표는 "당을 이 지경으로 만든 임기(12월 10일)가 다 된 나경원 원내대표는 그만 교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새롭게 전열을 정비해 당을 혼란에서 구하고 총선 준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요즘 홍 대표의 영이 전혀 먹히지 않던데... 공천은 받으시겠어?

6.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요청을 뿌리쳐 논란이 된 권은희 의원의 해명에 더 큰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습니다. 권 의원은 "하지 마세요. 왜 이러세요"라며 시민의 손을 뿌리치고 지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총선에서 광주 시민이 할 얘기네요... “하지 마세요”~~

7. 필리버스터 신청 논란에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어린이 안전 법안인 '민식이법' 등 민생 법안까지 볼모로 잡았다는 비판이 일며 자유당에 대한 여론이 싸늘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황교안과 나경원의 환상의 투 톱이 총선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8.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검찰이 정치인 관련 비리 첩보를 다 모으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 법안 처리를 무산시키기 위해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은 선출직이 아니라는 거... 버틴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9. 검찰이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의 여야 간 충돌 사건을 수사하면서 최근 국회를 다시 압수수색한 일을 두고 수사 대상 의원들의 기소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마지막 법리 검토에 필요한 자료 확보 차원이라는 분석입니다.
선거 치르랴 재판하랴 투잡 뛰어야 하는 양반들 많겠어~

10. 8일간의 단식농성을 마치고 당무에 복귀하는 황교안 대표가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선거법·공수처법을 반드시 저지하고, ‘문재인 청와대 게이트’ 진상규명에 총력 투쟁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죽을 각오를 다해 단식 한다더니... 장 비우는 데는 성공 했을 듯~

11. 보수 유튜버들이 최근 장외집회와 황교안 대표 삭발식 등 자유당 행사를 실시간 생중계하면서 적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의 단식 현장도 보수 유튜버들에게는 중요한 수입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나마 황교안 덕택에 먹고 산다는 양반이 있다니 다행인가?

12.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혐의와 관련해 대법원이 국고손실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취지로 판결했습니다. 현재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사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끔 이명박이 그리운 것은 그거 구치소 밖에 있기 때문이라오~

13. 해리스 주한 미 대사가 여야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종북좌파에 둘러싸여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 논란입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한 의원은 "주한 미 대사의 인식에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인의 피가 흐른다더니... ‘아베나베일베’에 둘러싸여 있는 모양이야~

14. 김원웅 광복회장은 로버트 주한미군사령관이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영웅'이라고 찬양한 것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주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같은 행위는 “나치 찬양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일제 청산이 이루어지지 못한 책임에 대해 미국은 자유롭지 않다는 거~

15. 강의 중 ‘성희롱 발언’을 한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가 문제의 발언이 나온 수업을 들었는지 등을 묻는 설문조사와 과제물을 요구했다 논란이 일자 철회했습니다. 학생들은 "고발자를 색출해내려는 의도"라며 반발했습니다.
대체 정신 상태가 올바른지를 좀 설문 조사해 보고 싶다...

16. 유니클로가 히트텍 무료 증정 행사에도 유니클로 매출이 약 7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무료 증정 기간 유니클로의 매출액은 95억여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313억 원보다 69.9% 감소했습니다.
안에 입는 거라 안 보인다고는 하지만, 그 맘이 부끄럽소~

17. 경찰이 한기총 전광훈 목사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전 목사는 그동안 경찰 소환 통보에 “문재인 대통령 먼저 조사 전까지 출석하지 않겠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나님이랑 동급 정도로 생각하는 분이라 세게 다뤄야 할 듯...

18.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한 승려가 만취 상태로 벤츠를 몰다 오토바이에 탄 사람을 치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사고 직후 오히려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빤스 목사가 너무 뜨니까 이런 식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나 그래~

19. 아이들과 테마파크에 놀러 가 아이에게 기념품으로 흔히 사주는 장난감과 인형 등에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적발됐습니다. 자세한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와 '행복드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인간은 분명 알고 있었을 텐데... 그러니까 과중 처벌~

신분증 위조·도용 미성년자에 담배 판매 영업정지 면제.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아동 음란물 처벌 너무 관대”.
박근혜, 이번 주 내 구치소로 복귀 여부 결정할 듯.
자유한국당 보좌관, 음주 후 호텔직원 폭행해 입건.
'단식 종료' 황교안, 오늘부터 자유당 당무 복귀할 듯.
정미경·신보라 “정의당의 나라 막아낼 것” 단식 이어간다. 
임은정, 유재수 검찰 수사 “검찰의 선별 수사 행태 야속”.
민주 "타협 없다" 선거법·검찰개혁법 강행처리 '압박'.
나경원 "민주당, 민식이법으로 선동 자유당 응원해 달라".

행복할 때가 아니라 어려울 때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찬구이다.
- 유리피데스 -

혹시 박싱데이(Boxing Day)라고 들어 보셨나요?
박싱데이는 과거 봉건시대 영주들이 박스에 선물을 담아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하루 휴가를 주었다는 데서 유래되지만, 지금은 성탄절 선물로 받은 것 중 꼭 가지고 싶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박스에 넣어 집 앞에 내어놓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성탄절 다음날인 12월 26일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발렌타인데이 같은 것보다는 이런 걸 유입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12월의 시작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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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마케팅뉴스] 허위 과대 광고..스포츠마사지 표방 화장품 온라인 사이트 무더기 적발 외



 

1. 허위 ·과대 광고..스포츠·마사지 표방 화장품 온라인 사이트 무더기 적발
’소염·진통', '혈액순환', '근육 이완', '피로 회복' 등 허위 ·과대 광고를 일삼아 온 스포츠·마사지 표방 화장품 온라인 사이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올 4분기 '스포츠/마시지' 용도를 표방한 화장품 판매 사이트 4748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55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비공개 서비스 시작
네이버는 창작자 중심의 검색 서비스인 '인플루언서 검색' 비공개 시범 서비스(CBT)를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에서 여행과 뷰티에 관련된 250여개의 키워드를 검색하면, 키워드챌린지에서 관련 키워드에 참여한 500여명의 창작자들이 만든 콘텐츠와 인플루언서홈을 우선 볼 수 있다.
 
 
3. 해외서도 광고 전쟁...삼성전자, 베트남서 'LG TV 광고' 신고
국내에서 맞붙은 전자업계의 TV 광고 전쟁이 해외로도 번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은 "LG전자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광고가 공정 경쟁을 훼손했다"며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베트남 현지 국가경쟁위원회(NCC)에 신고했다. 양사 간 유례없는 광고 공방은 앞으로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4.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 C2C 플랫폼 '타오바오' 각광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화장품기업들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소셜커머스를 통한 C2C 전략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통계청에 따르면 9월 현재까지 중국 전체 소매판매시장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4.5%로 나타났다. 오랜 기간에 걸쳐 화장품산업 내 온라인 채널의 영향력이 강화된 가운데 2017년 이후에는 C2C 채널의 발달이 두드러졌다.
 
 
5. 틱톡, '페이스북' 이길 수 있을까? 'Z세대' 잡고 15억 다운로드 기록
세계 최대의 SNS인 '페이스북'의 자리가 위태롭다. 앱 분석 사이트 '센스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2019년 다운로드 건수 6억 1400만 건을 기록하며 게임을 제외한 앱 중 3위를 기록했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등의 앱스토어에서15억 건이 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6. 쿠팡, 적자에도 '닥치고 투자'…제주 로켓배송 뜬다
쿠팡은 내년부터 제주에서 로켓배송을 시작한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위한 물류 거점도 제주에서 마련 중이다. 대규모 물류센터인 풀필먼트센터가 아닌, 중소 규모의 '쿠팡 캠프'로 알려졌다. 쿠팡이 제주에서 로켓배송을 시도하는 것은 배송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것이다.
 
 
7. 개인정보 불법유통 월 1만여건…中 텐센트, 삭제 요청에 난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내·외 웹사이트에서 아이디 불법 거래 게시물 삭제된 건수는 작년 10만4천651건, 올해는 8월까지 7만2천221건을 각각 기록했다. 네이버·카카오·구글·트위터 등의 업체는 삭제 협조가 비교적 잘 되고 있다고 KISA는 전했다. 다만 텐센트 등 일부 중국 업체 쪽은 상황이 달랐다. 개인정보탐지팀장은 "중국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등 국내 콘텐츠 이용에 필요한 한국인 ID를 사고파는 경우가 많다"며 "텐센트도 이를 알고 있지만, 게시글 삭제에 정부 부처의 승인이 필요하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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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8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27(현지시간) 美 GDP 등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다우 +42.32(+0.15%) 28,164.00, 나스닥 +57.25(+0.66%) 8,705.18, S&P500 3,153.63(+0.42%), 필라델피아반도체 1,735.91(+0.73%)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소폭 하락… WTI -0.30(-0.51%) 58.11, 브렌트유 -0.21(-0.33%) 64.06
● 국제금($,온스), 양호한 美 경제지표 속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6.60(-0.45%) 1,460.8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0.14(+0.14%) 98.39
● 역외환율(원/달러), +0.50(+0.04%) 1,176.95
● 유럽증시, 영국(+0.36%), 독일(+0.38%), 프랑스(-0.05%)
● 美 3분기 GDP 잠정치 2.1%…월가 예상 상회
● 美 10월 소비지출 0.3%↑…월가 예상 부합
● 美 10월 내구재수주 0.6%↑…월가 예상 상회
● 美 11월 시카고 PMI 46.3…월가 예상 하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3천명…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1.7%↓…월가 예상 하회
● 美 Fed 베이지북 "고용시장 여전히 견고…경기 전망 긍정적"
● ICBC "中 경제공작회의 코앞…무역 협상 타결 임박"
● JP모건 "미국 CEO들, 주가 상승에도 2020년 우려"
● 中, 지방정부 특수채 쿼터 1조위안 우선 할당…조기 집행 독려
● 노무라 "中공업이익 부진한 모습 이어갈 것…완화정책 기대"
● 메르켈 "유럽, 중국에 공동대응해야…개별 대응은 재앙"
● 英 코빈 대표 "존슨 총리, 美에 NHS 팔려고 내놨다" 폭로
● 경제 심리 반등 조짐…한은 "저점 확인하고 있어"
● '서울·경기 영하권' 쌀쌀한 출근길··· "큰 일교차 주의하세요"

[기업/산업]
● 글로벌 MLCC株 급등…아직 배고픈 삼성전기
● 철강 회복 조짐에 포스코 '꿈틀'
● 현대카드, IPO 주관사단 NH·씨티·한투證 선정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공개매수에 급등
● 기아차 우리사주 3000억 매입…주가 웃을까
● '인보사 의혹' 코오롱 조모 이사 구속··· 김모 상무는 영장 기각
● 정몽규, 이동걸에 "아시아나 구주값 더 못 준다" 
● 카카오 주식 쓸어 담는 외국인…연일 최고가
● 상장 리츠 단기간 급등…고평가 논란
● 10년 만에 웃음꽃 피운 한양증권 임직원들 
● 증시 부진·경쟁 심화…투자자문사 3곳 중 2곳 적자 
● 미래에셋, 2900억 납입…여수 경도 개발 앞당긴다 
● 재매각 시동 건 로젠택배…인수전 흥행 예고 
● '간편식 강자' 우양, 1인가구 시대가 반갑다
● OCI 계열사 군장에너지, 쿼츠테크 흡수합병
● 천랩, "바이오 빅데이터 간판기업될 것"
● e커머스, 블프에 맞불…"직구 인기상품 파격가"
● 유통 라이벌 롯데·신세계 이번엔 '호텔전쟁'
● 풀무원 '황금밥알 볶음밥'…출시 3달만에 점유율 1위
● SK케미칼 '치매 패치' 美 FDA서 판매 허가
● 대웅제약, 역류성 식도염 신약 임상 3상 완료
● 제이엘케이인스펙션 "의료용 AI로 美 공략" 다음달 업계 첫 코스닥 상장 앞둔 김동민 대표
● 차세대 면역·표적 항암신약…한미약품, 中서 임상시험 
● 현대엘리베이터, 4차산업혁명 타고 '업턴' 
● 무선통신 40년…5G 날개 달고 세계1위 정조준, 에이스테크놀로지 홍익표 대표
● SK에너지, 평택에 수소충전소…친환경 스테이션 확산 나선다 
● '가격 표시제' 시행했더니…전통시장 매출 올랐다 
 포스코ICT, 하나금융·신세계와 사무로봇 자동화 솔루션 개발... 에이웍스 상용 제품 발표
● "이젠 데이터 전문社" PC 만들던 델의 '화려한 변신'
● 음성 뱅킹·아파트 생활편의 서비스…'누구' vs '기가지니' 불붙은 AI 스피커 경쟁
● '가전신화' 조성진 용퇴…뉴LG 세대교체 신호탄
● BMW "내년 한국 車부품 2.6兆 구매…신형 5시리즈도 부산 모터쇼서 첫 공개"
● 아우디·다임러 등 선제적 구조조정 나섰는데…한국 車업계는 '노조 눈치보기' 급급
● 캐피털사, 부동산 리스 진출 길 열리나 '기대'
● "12월 중 인사 마무리"…손태승 회장 말에 '술렁'
● 신한금융 회장추천委 전격 가동…조용병 연임 '촉각'
● 특례할인 등 전기료 개편 본격 시동... 28일 한전 이사회서 첫 논의
● 푸르덴셜생명 매물로 나왔다…예상 가격 2조 안팎 
● '핀테크 공습'에…5대 은행 해외송금액 2兆↓
● 내국인 공유숙박 서울서 첫 허용
● 현대車, 규제 샌드박스 통해 '12인승 합승택시' 도전 
● 국회 종료 2주도 안남았는데…'타다 금지법안'다시 정면충돌
● '핀테크 승부수' 던진 미래에셋…네이버파이낸셜에 8000억 투자한다 

[경제/증시/부동산]
● 소비심리 회복 기미…기업은 19개월째 '암울'
● 제조업 성장 둔화…일자리 0.1% 증가
● MSCI 이어 코스닥150도 '바이오 대거탈락'
● 나스닥만 못한 美펀드 "애플·MS 더 담을걸"

[정치/사회/국내 기타]
● 커지는 '靑 하명수사' 의혹…野 "전대미문 민심강탈 사건, 國調해야"
● '뇌물수수 혐의' 유재수 전 부시장 구속··· 법원 "범죄행위 소명"
● 靑 "'북미회담 자제 요청' 나경원, 韓국민 맞나"…한국당 "유감"
● 총선前 신당 '우후죽순'…유승민당·이언주당·이정현당 생긴다
● 단식 8일째 황교안, 의식 잃어…구급차로 병원 이송
● 개인정보법,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 나머지 '데이터 2법'은 통과 힘들듯
● 유명 가상화폐거래소 회장, 직원들 폭행·갈취 혐의로 검찰송치
● 업비트, 580억원 규모 이더리움 유출 사고…"해킹 추정"

[국제/해외]
● EU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나라 빚 위험수위"
● 中, 달러채권 60억弗 발행…경기부양 실탄 챙기기
● 美, 中 겨냥 "위험한 IT 거래 금지"
● 日, 신생아 30년 만에 최저…저출산 재앙
● 트럼프 탄핵 '법률검토' 진입…美하원법사위 내달4일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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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비례대표’ → 현행법에선 정당득표율 커트라인 3% 넘으면 지역구 당선자 없더라도 1석 배분. 개정 추진 중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는 3% 넘으면 단숨에 5석 가능.(아시아경제)


2. 韓美日 전기 요금 수준 → 한국을 100(가정용/산업용)으로 했을 때 일본은 208/153, 미국은 118/70. 영국은 189/128. 요금 할인 폐지안 최근 한전 이사회 안건서 빠져.(문화 외)▼


3. 미, 싱글 A 등 마이너리그 축소 움직임 → 비용절감 위한 조치. 정치권이 제동. ‘수천개 일자리, 지역 경제 파괴’... 하원 의원 104명 이어 샌더스 의원까지 반대 의견.(문화)


4. 주류 온라인 판매 → 현재 금지. 다만 2017년 7월부터 전통주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 최근 국민편의, 규제 완화 차원에서 전면적 허용 검토 움직임에 중소 상인 반발. (헤럴드경제)


5.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 민주당 후보 선두권 ‘워런’ 미 상원의원(70, 여) → 건물관리인 아버지, 백화점 점원 엄마. 13세부터 친척 식당 알바... 하바드대 교수, 2012년 11월 첫 선거에서 곧바로 상원의원, 재선 임기 중 대권 후보 반열. 141억원의 재산까지.(동아)

*핵심 공약 중 하나가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에 대해 6% 부유세 부과


6. 도시지역 내국인 민박은 불법 → 현행 관광진흥법은 외국인만 손님으로 받도록 규정. 한옥체험업과 농어촌민박의 경우에만 내국인 가능. 에어비앤비에는 이런 설명 없어. (아시아경제)


7. 소주 도수 변화 → 35도(1924년) → 30도(65년) → 25도(93년) → 23도(98년) → 2006년 20도(처음처럼), 19.8도(참이슬) 이후 20도 벽 붕괴. 최근엔 16.9도 시대.(한국)▼


8. 소주가 순해지는 이유 → ▷입맛 변화 ▷원가절감, 1도내려가면 1병에 0.6원 절감 ▷광고 제한 없음. 17도 이상은 지상파 오전 7시~오후 10까지만 광고 가능.(한국)


9. 문희상, 강제징용 해법안 → ‘기억인권재단’ 검토. 1500명 피해자에 2억씩 보상, 3000억 조성. 한일 관련기업, 한일 국민 성금, 일 정부의 ‘화해치유재단’ 출연액 10억엔중 남은 60억.으로 조성... 최근 피해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안 소개.(서울)


10. 경기도 ‘계곡 자릿세’ 평상 영업 철퇴 → 6개월간 무단 점용 단속 강화. 1384곳 적발, 697곳 철거. 강한 행정 의지에 상인들도 동참. 시민들, ‘이런게 행정, 전국 확산 돼야’.(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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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정부·여당이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했던 어린이 안전법안, 이른바 '민식이법'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과속 카메라 8천800대, 신호등 1만 1천여 대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기로 하고 우선 내년 예산에 1천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는 오늘열립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비위 의혹 외에,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휴대전화를 수시로 교체해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있다는 점을 강조할 걸로 보입니다.

■검찰이 지난 달에 타다를 기소한데 이어 국회에선 타다의 영업을 아예 막는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법이 통과되면 타다는 6시간 이상 관광할 때만 빌릴 수 있고 탈 수 있는 곳도 공항 등으로 제한됩니다.

■여직원을 성추행했다가 퇴사한 포항의 한 새마을금고의 이사장이 벌금형을 받은 뒤 이후 이사장 선거에서 재당선 되면서 같은 사무실로 복귀하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회사 측은 벌금형이라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독일의 드레스덴 박물관이 영화처럼 도둑을 맞았습니다. '유럽의 보석상자'라고 불리던 곳이라 피해규모가 무려 1조 3000억 원을 넘습니다. 도난 당한 보석들은 모두 독일 옛 작센 왕국으로부터 내려온 것들로 국왕과 왕족들이 착용했던 목걸이, 브로치, 지팡이 등입니다.

■작은 문구점으로 시작해 미국 명품 보석 브랜드로 성장한 티파니는, 특유의 푸른색 상자와 함께 예물의 대명사로 꼽힙니다. 이런 182년 역사의 티파니가, 프랑스의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루이뷔통 그룹에 팔립니다. 인수가는, 2년 전 루이뷔통이 디올 인수에 쓴 금액의 2배가 넘는 우리 돈 19조 원. 명품 업계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2015년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서울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난 농민 백남기 씨,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 주치의 백선하 교수가 사인을 병사로 적어서 논란이었지요. 법원은 백 교수가 잘못된 판단을 해서 유족에게 고통을 줬다면서 4천 5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애플은 우리나라에서 유베이스라는 업체에 공식 서비스센터 업무를 맡긴 상태인데요, 일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대상인 경우에도 고객을 속이며 돈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남성 생도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 생도를 성희롱성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죠. 그런데 학교 측은 외부에 이 사건을 알리면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겠다며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투표수를 조작했단 의혹을 받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에 이어서 전작인 '프로듀스48'의 제작진도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시청자들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 조사결과 핵심 제작진인 안 모 PD가 전 시즌에 대한 조작을 시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가 자동차세를 2건 이상 내지 않았거나 주정차·신호·속도 위반 등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일제 단속합니다. 이를 위해서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3천300여 명과 경찰관 250여 명이 동원됩니다.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완성차 공장을 짓고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침체 속에 인도네시아 공장을 교두보로 삼아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전략입니다.

■일요일에는 학원 문을 닫게 하자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론조사 결과는 62%가 '학원 일요 휴무제'에 찬성했습니다. 하지만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011을 포함해서 016, 017 같은 번호를 쓰는 2G 폰 사용자가 무려 백만 명이 넘습니다. SK텔레콤이 올해 안에 2G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밝혔지요. 직권으로 해지할 수 있다는 약관까지 내걸었습니다. 그런데 공정위가 이 약관이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내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세상은 정말 정나미가 떨어질 때가 있어도 사람끼리는 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 말은 가수 구하라 씨의 비보가 전해진 날 절친했던 아이유가 무대에서 담담하게 전한 말이지만 아프게 다가옵니다. 외국 언론은 화려해 보이는 한국의 아이돌 문화 뒤엔 압박과 검열, 혐오란 말이 따라 붙는다고 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흥행 돌풍 속에 OST가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겨울왕국2' OST 메인 타이틀곡이자 주인공 엘사의 주제곡 '인투 디 언노운'은 어제 오전 기준으로 대부분의 음원사이트 종합 차트 10위권 내에 자리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꺼번에 오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되기도 해서 이른바 죽음의 5중주라고 불리는데,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독감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타미플루는 매일 2번 5일 동안 복용해야 하는데, 단 1회 복용으로 독감 증상을 며칠 안에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독감 신약 조플루자가 독감 바이러스에 내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발생해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혈관 질환입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때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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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소속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부의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여 위원장은 "선거법 개정안에는 중대한 법률적 하자가 있다"며 "개정안의 부의를 연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자 많은 인물이야 말로 그짝에 다 모여 있지 아마~

2. 안철수 전 대표의 측근 김근식 교수가 바미당을 탈당했습니다. 김 교수는 “지금은 야당다운 야당, 이길 수 있는 야당을 제대로 만드는 데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보수통합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진보인 척 하다가 보수에서 수구로 간다는 얘기 같은데…

3. 심상정 대표가 "단식농성을 하는 데까지 차별이 있어선 안 된다"라며 자유당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 설치한 몽골 텐트 철거를 요청했습니다. 심 대표는 "정부는 조속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예우’ 법이 없는 게 천만다행이야~

4.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불법 사보임’ 논란은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한 핵심 쟁점입니다. 본회의 통과 당시 국회법 원문을 보면, 논란이 된 사보임은 합법으로 볼 수밖에 없어 검찰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율사 출신이 수두룩한 자유당이 이걸 몰랐을까? 

5. 정경심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로 1차 기소된 사건 재판 준비절차에서부터 검찰의 무리한 수사 및 부실·졸속 기소 행태가 확인되기 시작했습니다. 재판부는 “특이하게 공소 제기 후 압수수색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특이한 게 아니라 원래 검찰 권력이 그렇다니까~

6. 홍준표 전 대표가 KBS의 '정치합시다' 첫 방송이 나간 후 곧바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생방이 아닌 녹화방송은 내 의도와 다르게 편집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출연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시민이 많이 봐주던데… 하긴 우기는 거 빼고 말빨로 되겠어~

7. 황교안 대표의 단식이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단식도 있습니다. 형제복지원 생존자 최승우 씨는 국회의사당역 6번출구 지붕위에서 21일째 진상규명을 위한 과거사법 처리 촉구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작 일주일 굶고 몽고텐트에 전기난로에… 부끄럽지 않소~

8. 보수 단체의 집회 소음 피해로 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이 민원을 내자 오히려 보수 단체에서 찾아와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학교를 찾아와 '민원을 또 넣기만 해보라'는 협박조의 말들을 하고 갔다고 합니다.
이런 양반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며 ‘아멘’ 할 때마다 소름이 끼침…

9. 고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가 백씨 유족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법원이 재차 판단했습니다. 주치의인 백선하 교수 측은 “사법부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라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뭔 헛소리를 하는 건지… ‘의료계 치욕의 날’이야 이 양반아~

10. 100세가 된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의 생일을 맞아 주한미군 지휘부가 백 장군과 만나 축하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근 ‘한·미 관계에 대한 우려에 미국 측이 다시 ‘동맹 관리’에 나선 것이란 평가입니다. 
일제 청산이 불가능했던 역사적 사실을 한눈에 목격하는 순간…

11. 트럼프 대통령의 지나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가 한미 동맹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미국 내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미 관계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돈이면 자주국방 원년의 해로 삼아도 될 듯… “갈 테면 가라~”

12.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에 참여한 시민참여단 10명 중 6명이 학생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학원일요휴무제’에 찬성했습니다. 이에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추진위'는 일요휴무제 시행을 서울시교육청에 권고했습니다.
노동시간 주 52시간처럼 공부도 주 52시간을 법제화했음 좋겠다~

13.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학내 성폭력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준비한 공개토론회에 피해자 출석을 요구해 거센 항의에 부닥쳤습니다. 피해자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학교가 ‘2차 가해’에 앞장섰다는 비판입니다.
이러고 법조인이 되면 어떨지 불을 보듯 뻔하지 않겠어요?

14. 일본 도쿄대의 젊은 교수가 “중국인은 능력이 달리기 때문에 고용할 수 없다“는 ‘중국 혐오 선동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사과를 했지만, 해당 교수는 자신이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적반하장에 안하무인… 아베 무리와 넘 닮지 않았어?

15. 흔히 ‘기업의 별’로 불리는 임원 승진 가능성이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원 100명 중 임원은 0.8명으로 해마다 줄고 있어 임원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쟁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습니다.
누군 아빠 잘 만나 거저 임원도 되고… 마약도 하고… 그래도 임원 하고…

이현재 의원, 부정 청탁 혐의 1심 징역 1년 실형. 
황교안 찾은 유승민 “패스트트랙 법안 함께 막자”. 
일본 경제산업상 "한국과 대화 재개 외 합의한 것 없어". 
정부 “일본의 아키바 외무차관이 문서로서 사과”. 
법원 "인터넷에 직장 상사 비방글 직원의 해고 정당". 
경찰, 한기총 전광훈 목사 ‘범투본’ 사무실 압수수색. 
정경심 재판부 "기소 후 같은 내용 강제수사 원칙상 위법". 

자신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 사실은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다.
- 스피노자 -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부터가 벌써 한 걸음 뒤로 물러선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 아닐까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오늘 하루도 신나게 즐겨 보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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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비례대표’ → 현행법에선 정당득표율 커트라인 3% 넘으면 지역구 당선자 없더라도 1석 배분. 개정 추진 중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는 3% 넘으면 단숨에 5석 가능.(아시아경제)


2. 韓美日 전기 요금 수준 → 한국을 100(가정용/산업용)으로 했을 때 일본은 208/153, 미국은 118/70. 영국은 189/128. 요금 할인 폐지안 최근 한전 이사회 안건서 빠져.(문화 외)▼


3. 미, 싱글 A 등 마이너리그 축소 움직임 → 비용절감 위한 조치. 정치권이 제동. ‘수천개 일자리, 지역 경제 파괴’... 하원 의원 104명 이어 샌더스 의원까지 반대 의견.(문화)


4. 주류 온라인 판매 → 현재 금지. 다만 2017년 7월부터 전통주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 최근 국민편의, 규제 완화 차원에서 전면적 허용 검토 움직임에 중소 상인 반발. (헤럴드경제)


5.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 민주당 후보 선두권 ‘워런’ 미 상원의원(70, 여) → 건물관리인 아버지, 백화점 점원 엄마. 13세부터 친척 식당 알바... 하바드대 교수, 2012년 11월 첫 선거에서 곧바로 상원의원, 재선 임기 중 대권 후보 반열. 141억원의 재산까지.(동아)

*핵심 공약 중 하나가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에 대해 6% 부유세 부과


6. 도시지역 내국인 민박은 불법 → 현행 관광진흥법은 외국인만 손님으로 받도록 규정. 한옥체험업과 농어촌민박의 경우에만 내국인 가능. 에어비앤비에는 이런 설명 없어. (아시아경제)


7. 소주 도수 변화 → 35도(1924년) → 30도(65년) → 25도(93년) → 23도(98년) → 2006년 20도(처음처럼), 19.8도(참이슬) 이후 20도 벽 붕괴. 최근엔 16.9도 시대.(한국)▼


8. 소주가 순해지는 이유 → ▷입맛 변화 ▷원가절감, 1도내려가면 1병에 0.6원 절감 ▷광고 제한 없음. 17도 이상은 지상파 오전 7시~오후 10까지만 광고 가능.(한국)


9. 문희상, 강제징용 해법안 → ‘기억인권재단’ 검토. 1500명 피해자에 2억씩 보상, 3000억 조성. 한일 관련기업, 한일 국민 성금, 일 정부의 ‘화해치유재단’ 출연액 10억엔중 남은 60억.으로 조성… 최근 피해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안 소개.(서울)


10. 경기도 ‘계곡 자릿세’ 평상 영업 철퇴 → 6개월간 무단 점용 단속 강화. 1384곳 적발, 697곳 철거. 강한 행정 의지에 상인들도 동참. 시민들, ‘이런게 행정, 전국 확산 돼야’.(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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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마케팅뉴스] 접속 중인 이용자 마음을 잡아라…인터넷 기술로 해결 외

 




1. "접속 중인 이용자 마음을 잡아라"…인터넷 기술로 해결
PC나 모바일로 물건을 사는 사람이 늘면서 이용자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구매로 전환하는 비율도 늘리기 위한 '온사이트 마케팅'이 인기다.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들은 자사 웹사이트나 모바일 플랫폼 방문자를 대상으로 구매를 유도한다. 기존 온라인 마케팅이 주로 포털, SNS 등 외부 플랫폼 광고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방문자를 타겟으로 적극적인 개인화 마케팅을 편다.
 
 
2. 2019년 1월~10월 온라인여행사 결제금액 추정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한국인이 주요 온라인 여행사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상위 6개 주요 온라인 여행사의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까지 '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3. 11번가, 동영상 리뷰 꾹꾹 서비스 시작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구매자들의 생생한 동영상 구매 후기를 모아 보여주는 '꾹꾹' 서비스를 시작한다. 11번가는 최근 동영상 중심의 다양한 정보들에 익숙한 온라인 커머스 소비자들을 겨냥해 11번가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상품 구매 후기를 다양한 내용의 영상으로 올릴 수 있는 동영상 리뷰 기능을 강화했다.
 
 
4. 커머스 플랫폼 된 퀴즈쇼 잼라이브…1시간에 1.5억 매출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로 알려진, 네이버 잼라이브가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잼라이브는 지난 20일 밤 10시 반에 잼송이 허송연과 배우 김수현이 진행한 키르시 브랜드와의 콜라보 방송이 약 1시간 동안 1억 5천 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 코바코,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지원 나선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중소기업의 광고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바코와 신용보증기금(신보)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지원 제도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바코가 운영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비 할인 사업 대상이 신용보증기금 지원기업까지 확대됐다.
 
 
6. 베트남서 페이스북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
KOTRA 하노이무역관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에서 페이스북을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판매방식이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트렌드 연구조사기관인 Q&Me에 따르면 582명의 베트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쇼핑 채널 부문에서 페이스북은 점유율 89%를 차지, 가장 인기있는 쇼핑 채널로 꼽혔다.
 
 
7. 페이스북, 리서치앱 뷰포인츠 공개
페이스북이 프라이버시 이슈로 지적됐던 사항을 해결한 리서치앱을 새롭게 내놨다. 페이스북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기능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나 리서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경우 돈으로 보상하는 리서치앱 뷰포인츠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의 뷰포인츠앱은 현재 미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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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6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25(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등에 상승… 다우 +190.85(+0.68%) 28,066.47, 나스닥 +112.60(+1.32%) 8,632.49, S&P500 3,133.64(+0.75%), 필라델피아반도체 1,731.95(+2.43%)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등에 상승… WTI +0.24(+0.42%) 58.01, 브렌트유 +0.26(+0.41%) 63.65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 긴장감 완화에 하락... Gold -6.70(-0.46%) 1,456.9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0.04(+0.05%) 98.31
● 역외환율(원/달러), -3.80(-0.32%) 1,173.71
● 유럽증시, 영국(+0.95%), 독일(+0.63%), 프랑스(+0.54%)
● 11월 댈러스연은 기업활동지수 -1.3…전월 대비 상승
● 10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0.71…전월대비 하락
● 글로벌타임스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매우 근접"
● 모건스탠리 "두 달 예측도 어려워…美증시 비중축소"
● 찰스 슈왑, TD아메리트레이드 260억 달러에 인수
● 엔비디아, 모건스탠리 투자의견 상향에 주가 4% 상승
● CNN "민주당, 크리스마스 전 하원서 트럼프 탄핵 표결
● 이베이, 비아고고에 스텁허브 약 40억달러에 매각
● 中인민은행 "경제 하방압력 커져…금융시장 위험 단기 해소 어려워"
● 독일 11월 IFO 기업환경지수 95.0…예상치 소폭 하회
● 정부, 보잉 737NG 150대 전수점검 완료…"추가 균열 없어"
● 한신평, '최고등급' 현대차 신용등급 'AA+'로 강등
● 성큼 다가온 겨울 날씨··· 중부내륙 아침기온 영하권

[기업/산업]
● 'NO 재팬'에 저공비행한 제주항공…라이언에어처럼 다시 뜰까
● 사측 전망과 너무 다른 실적…플리토 '충격'
● 바이오팜과 상관 없는데…SK바이오랜드 이상 급등
● ISD·실적 '겹악재'에…현대엘리베이터 어쩌나
● 주52시간제 부담됐나…美ITW 한국자회사 판다 
● 기가지니 가온미디어…好실적 비결은 '간결한 지배구조' 
● 반도체 스타트업 파두, 기업공개 추진 
● GBC 뜨니…현대차 非車 3총사 '약진 앞으로'
● 폐기물 늘자 와이엔텍 '방긋'
● 회사채 수요 확보…효성화학 웃었다
● VIG, 한화 외식사업부 1천억에 인수
● "37개 의료 AI솔루션 개발…글로벌 경쟁력 확보" 김동민 제이엘케이인스펙션 대표, 내달 업계 최초로 코스닥行
● 신동아건설 워크아웃 졸업 9년 만에…작년 최대실적
● '必환경' CJ오쇼핑…택배박스 수거해 다시 쓴다
● '처음처럼' 더 부드러워진다…16.9도짜리 소주 첫 출시 
● 휴젤 손지훈 대표 “3년내 보톡스 빅3시장 진출…매출 80% 해외서 캔다”
● 정수기·공기청정기 이을 히트상품은…렌털업체, 속속 안마시장 '노크'
● 씨제이헬스케어,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 SKT 박정호의 승부…"亞콘텐츠 연합 만들자"
● 벼랑 끝 타다, 한숨 돌렸지만…
● SKB, 다파장 유선 가입자망 기술 개발
● 카메라 앱 '피크닉' 다운로드 1000만 건 돌파... 90% 이상이 해외 사용자
● 中 전기차, 내년 한국 판매 시동 걸었다
● 中지리차는 전기트럭 앞세워 진출
●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쏘나타, '2020 북미 올해의 차' 후보 올라
● 현대일렉, 美앨라배마 공장 증설
● LG 올레드TV의 힘…누적 판매 500만대 넘었다
● 韓컨소시엄, 5억弗 투자해 美셰일가스 운송시설 인수
● KAI, 말레이시아 총리에 '방산 세일즈' 
● 삼성중공업, 15억달러 LNG 운반선 수주
●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 CES서 밝힌다
● '한섬신화' 김형종, 현대百 이끈다... 현대백화점그룹 사장단 인사
● 내년 반도체·조선 '맑음'…유화 '비', 산업연구원 경제·산업 전망
● '돈받고 쓴' 인스타 후기에 과징금... 공정위, 7개社에 2억6900만원
● 운용사 3분기 순익 2천64억원…전분기 대비 3% 감소
● 상장사 퇴직연금 적립금 13조 '펑크'
● 대한항공 1.4조, 한전 7558억…기업 퇴직연금發 부채 위험수위
● 기금형 도입해 수익률 높인다더니…법안, 국회서 낮잠
● '法도 뭉개는' 국민연금의 경영 개입
● 짐 로저스 "한반도는 10~20년간 가장 흥미로운곳" 한·아세안 CEO 서밋 참가
● 병원 세우고 의사·간호사 교육까지…중앙亞 '의료한류' 바람분다

[경제/증시/부동산]
● GDP갭 늘었나? 줄었나? 진실게임
● 전문투자자 요건 완화에도…시장은 '정중동'
● 유력 후보들, 속속 불출마 선언…차기 금투협회장 선거 '안갯속'
● 증권사 상위 20곳 절반 CEO 임기만료
● 거래소 '지수사업 독점' 깨진다... 증권사에 시장 진출 허용

[정치/사회/국내 기타]
● 北해안포 발사시점·방향 '깜깜'…우리軍도 "확인해줄 수 없다"
● 韓·아세안 대표 경제인 700여명 집결…"RCEP 조속히 발효해야"
● 첫날부터 숨가쁜 외교전…"韓·필리핀 FTA 내년 타결"
●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등 총수들 부산 총출동... 정상회의 환영만찬 참석
● 日 '합의안된 사안 발표' 주한대사관 통해 사과

[국제/해외]
● 홍콩 '11월 선거 혁명'…反中 민주화 요구 다시 거세진다
● 中 "지재권 침해 처벌 강화"
● 우버, 런던서 운행 못한다…면허 박탈
● 수입차 관세 침묵하는 트럼프…'슈퍼 301조' 칼 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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