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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6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5(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속 혼조 마감… 다우 +30.52(+0.11%) 27,492.63, 나스닥 +1.48(+0.02%) 8,434.68, S&P500 3,074.62(-0.12%), 필라델피아반도체 1,730.15(+0.19%)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등에 상승… WTI +0.69(+1.22%) 57.23, 브렌트유 +0.83(+1.34%) 62.96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지속 등에 하락... Gold -27.40(-1.81%) 1,483.7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등에 상승... +0.43(+0.44%) 97.93
● 역외환율(원/달러), -3.54(-0.31%) 1,156.71
● 유럽증시, 영국(+0.25%), 독일(+0.09%), 프랑스(+0.39%)
● 美 10월 서비스업 PMI 54.7…월가 예상 상회
● 美 10월 마킷 서비스업 PMI 50.6…2016년 2월 이후 최저
● 美 9월 무역적자 524억5천만 달러…월가 예상보다 많아
● 美 9월 채용공고 702만4천 명…전월 대비 감소
● 中 관영언론 편집장 "무역합의 위해선 미·중 같은 비율로 관세 철폐해야"
● WSJ "미·중, 기존 관세 철회 적극 검토 중"
● OPEC, 세계 원유 수요 전망 하향 조정
● 폴 튜더 존스 "워런 당선 시 S&P500 25% 급락"
● 이란 로하니 "6일부터 원심분리기에 우라늄 가스 주입"
● 中, 15년 만에 유로채권 발행…달러 집중 완화
● 역외 달러-위안, 3개월 만에 7위안선 하향 돌파
● 노무라 "中, MLF 금리 인하 시점 '작은 서프라이즈'"
● 英 10월 서비스업 PMI 예상 상회…파운드 소폭 강세
● 금통위, 경기둔화 완충 위해 금리 인하…확연해진 매·비둘기

[기업/산업]
●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 D-1…3대 관전 포인트
● KG이니시스, 영업이익 11.9% 증가
● 내년이 설레는 편의점株 투톱…재계약 시즌 점유율 확대 노려
● '대부분 적자' 특례상장사 스톡옵션에 500억 썼다
● 맘스터치, 사모펀드에 팔린다
● 잘나가는 케이엠더블유…만성적 현금부족이 '아킬레스건' 
● 지주사 전환 나선 이지바이오…2세 승계 마지막 퍼즐 맞춘다
● 유암코, 넥스콘테크놀러지 매각 본격화 
● 아람코發 대규모 해외 플랜트 발주 기대…대우건설·삼성엔지 내년 전망 '맑음'
● HDC와 한화에너지,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 공동추진 협약 체결
● '카메라 모듈' 강자, 초소형 전기차도 만든다
● 대명그룹 지주사 IPO 추진…신사업·승계 포석
● 올해 주가 두배 뛴 에코마케팅 '호실적' 타고 더 갈까
● 주요 상장사 3분기 실적... 콜마비앤에이치, 영업익 27% 늘어 
● 美·中 입맛 사로잡은 스타벅스 '훨훨' 
● 불매운동 직격탄 맞은 日맥주…편의점 납품 가격 30% 내렸다
● 자동판매기 운영·LPG소매…中企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 글로벌 시장 겨냥 화장품 개발…코스맥스·뉴스킨 손잡았다 
●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문화 확산 시킬 때…IPO 통해 투명성 확보"
● KT 차기 회장 외부 공모 마침표…'포스트 황창규'는 누구
● 과기정통부, AI 전담부서 신설
● 벤츠, 국내서 수입차 첫 月8천대 판매
● LS전선 '꿈의 케이블' 세계 첫 상용화
● 고동진 사장 "초연결시대, 혁신의 삼성전자 될 것"
● 車·스마트폰 '눈의 전쟁'…"18兆 시장 잡아라"
● 한진家 '조양호 지분 상속' 완료…정석기업도 법정 비율대로 상속
● 현대로템, KT와 손잡고 5G 자율차 플랫폼 공동개발
● LG, 中 하이센스에 TV 특허침해 소송 
●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첫날 1만7294대 신기록
● 'AI가 바꾸는 금융생활'…챗봇이 은행업무 돕고, 목소리로 계좌이체
● '요기요 배달원' 근로자 인정…긱 이코노미 지각변동 예고
● 한국車 '생존 마지노선' 깨진다…한국GM 등 3社 부진 결정타
● 車산업 불황에도…수입 타이어는 '질주'

[경제/증시/부동산]
● 푸대접 받는 한국증시…아르헨보다도 저평가
● 韓상장사 이익, 대만보다 50% 많은데…MSCI 편입비중은 비슷
● 코스피 PBR 8년째 내리막…"영업하느니 청산이 낫다는 뜻"
● 라임운용·DLF 사태 후폭풍…사모펀드 석 달 새 300개 감소
● 박스권 천장뚫은 VN지수…베트남펀드 투자자 볕드나
● "JOIN U.S. FUND"…美 증시 연일 사상최고
● 길 잃은 돈…MMF·예금에 한달새 22조 몰려
● "경제 엄중…공공기관 내년 투자예산, 올해 앞당겨 써라"
● 실업자 감소는 착시…'사실상 백수' 70만명↑

[정치/사회/국내 기타]
● '타다 기소' 논란 거세자…靑 "법무부가 7월 정책실에 질의"
● 한국당 첫 중진 용퇴론…물갈이 신호탄 되나
● 총선기획단 첫 회의 열었지만…與, 지도부 성찰 요구에 '어수선'
● 여야 '강기정 해임' 놓고 충돌…예산국회 곳곳 파열음
● 한국 온 美스틸웰, 방위비 인상 압박…"韓, 강력한 기여자로 성장"
● 드하트 美방위비 협상대표 '깜짝 방한'
● 통일부, 北에 '금강산 해법' 담은 통지문 곧 발송
● "이해찬, 단 1명의 사퇴요구도 심각하게 여겨야"
● 李총리 "국민들 꾸지람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 文, 8일 반부패협의회 개최…윤석열 총장 참석해 주목

[국제/해외]
● 시진핑 "中시장 더 개방"…美와 '미니딜' 서명 앞두고 우군확보
● 일국양제 도전 용납못해…中, 홍콩 통제 전면강화
● 트럼프, 결국 파리기후협약 탈퇴…시진핑·마크롱 "우린 약속 지킨다"
● 페이스북 새 로고 공개…"와츠앱·인스타그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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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6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8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6일) #

"교만은 감사하는 마음을 죽인다. 그러나 겸손한 마음은 감사가 자연히 자라게 하는 토양이다."
- 헨리 워드 비처


<< 정치/외교 >>
1. 인도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인도·호주·뉴질랜드 등 16개국이 논의해온 세계 최대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나섬
- 인도는 시장을 개방하면 저가 중국산 제품이 밀려들면서 자국 제조업이 타격을 입고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인도는 이미 RCEP 협정당사국 16개국 중 13개국과 FTA를 체결하여 RCEP으로 인도 FTA 명단에 추가되는 국가는 중국, 호주, 뉴질랜드뿐인 상태임


<< 경제 일반 >>
1. 통계청이 5일 발표한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쉬었음’ 인구가 217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만9000명 증가함
- ‘쉬었음’ 인구란 일할 능력은 있지만 원하는 일자리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일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하며,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지 않아 통계상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음
- 2003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8월 기준으로 ‘쉬었음’ 인구가 200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증가폭 역시 2011년 1월(35만4000명) 후 8년7개월 만에 가장 컸음

2.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이 5일 배달 앱(응용프로그램)업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자회사인 플라이앤컴퍼니의 위탁계약 배달 대행기사 5명이 제기한 임금체불 및 계약변경 관련 진정에서 이들을 근로자로 분류함
- 플랫폼 업계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시급을 받으면 근로자’라는 인식이 확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노동계가 이번 판단을 지렛대로 삼아 플랫폼을 활용해 일하는 개인사업자들을 포섭할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도 나옴

3. LS전선이 한국전력과 손잡고 ‘꿈의 전력망’으로 불리는 초전도 케이블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5일 발표함
- 초전도 케이블은 기존 구리 케이블보다 낮은 전압으로 5~10배의 전력을 보낼 수 있으며, 영하 196도에서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 현상을 응용한 것으로, 송전 중 손실되는 전기가 거의 없다. 변압기가 필요 없어 변전소 면적을 기존의 10분의 1로 줄일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를 선정한 상태임
- 와디즈를 통한 크라우드펀딩 규모는 매년 두 배 이상 늘고 있어  IB 관계자 사이에서도 몇 해 더 기다리면 기업가치를 더 높게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란 얘기가 나왔지만,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상장을 통해 투명한 기업이란 이미지를 얻고 이를 기반으로 크라우드펀딩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함

2. 국토교통부가 5일 내년 2월부터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계약을 중개할 때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계약자와 중개수수료를 협의하고 확인 도장까지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고 밝힘
- 일부 공인중개사는 계약 단계에서 수수료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잔금을 치를 때가 돼서야 말을 꺼내기 때문에 중개사가 최대 요율을 제시해도 계약자는 이미 매매 절차가 끝난 상태여서 따를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발생함


<< 국제 >>
1.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4일(현지시간) 또다시 동반 사상 최고치로 치솟음
-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올 들어 각각 23%와 27% 올라 주요국 지수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증시가 이처럼 활황을 보이는 것은 미·중 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도달할 것이란 낙관론이 커진 덕분임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4일(현지시간)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유엔에 공식 통보함
- 규정에 따라 탈퇴 통보 1년 뒤 최종적으로 탈퇴가 이뤄지며, 전 세계적으로 중지를 모아 도출한 온실가스 감축 합의에 미국이 발을 빼면서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음

3. 세계 최대 차량공유 업체 우버가 지난 3분기 11억6000만달러(약 1조35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함
- 앞서 2분기 역대 최대인 52억4000만달러의 손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분기 적자이며, 지난 2분기에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수수료 등 비용 39억달러가 반영되면서 52억4000만달러의 순손실이 난 것임
- 다만 우버의 3분기 매출은 31% 증가한 38억1000만달러였으며, 음식배달 서비스 우버이츠와 화물 운송 등의 이용자가 늘어난 덕분에 시장 전망치(36억달러)를 웃도는 매출을 달성함

4. 우버, 위워크 등 대규모로 투자한 기업들이 잇따라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내면서 일본 소프트뱅크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창업자들의 권한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섬
- 소프트뱅크는 2017년 1000억달러(약 116조원) 규모의 비전펀드 1호를 출범시키면서 대규모 투자를 해왔으며, 이번 조치는 직감에 따라 위험 부담이 큰 투자를 과감하게 시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투자 전략이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분석도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리기후변화협약(신구후체제-파리협정)
- 2015년 11월 30일(현지시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1)가 2주간에 걸친 협상 끝에 12월 12일, 2020년 이후의 새 기후변화 체제 수립을 위한 최종 합의문인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을 최종 채택함. 신기후체제는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의정서를 대체, 2020년 이후의 기후변화 대응을 담은 국제협약임. 
파리협정은 선진국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었던 1997년 교토의정서와 달리 195개 당사국 모두에게 구속력 있는 보편적인 첫 기후합의라는 점에 역사적인 의미를 가짐. 다만 각국이 제출한 INDC(자발적 감축목표)에 부여하려던 국제법상의 구속력은 결국 빠졌다는 한계가 제기됨.
한편,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가 2014년 발표한 는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1850~1900년) 평균기온 대비 2도 이상 오르면 인류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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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할인‘ 앞에 불매운동 없다 → 일본차, 최고 1000만원 넘는 할인에 10월 신규 등록 2배 증가. 불매운동 이후 7월 2674대, 8월 1398대, 9월 1103대로 줄다가 10월 1977대로 증가.(아시아경제)


2. 일본(소니)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은 구매 대란 → 이마트 15만원 할인에... 게임, 만화, 에니메이션 등 문화산업 쪽에서는 불매운동의 영향 덜해. (아시아경제)


3. ‘은행나무’ → 2억 7,000만년 전부터 존재. 기후 변화 속 중국 땅 일부에 남았던 종이 세계로 퍼져. 용문사 은행나무가 1,000년이 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진화생물학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은행나무가 들어온 건 16세기 말 추정.(한국)


4. ‘외환 보유액’은 사상 최고 → 10월 4063억달러... 순위는 홍콩·인도 이어 세계 9위 그대로. 1위 중국(3조924억달러), 2위 일본(1조3226억달러), 3위 스위스(8352억달러).(헤럴드경제)


5. 높은 외환보유고에는 비용이 든다 → 정부가 외환을 사들이기 위해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하는데, 올 8월까지 이지만 2조 2천억원. 적정선 유지가 필요한 한 이유.(헤럴드경제)


6. 이사 짐 엘리베이터 사용료 천차만별 → 아파트 단지마다 5만원~ 55만원까지. 엘리베이터에 무리주고 흠집도 발생할 수 있어 부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14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의결로 결정.(문화)


7. ‘조개젓’ 섭취 중단 권고 후 A형간염 83% 감소 → 질병관리본부, 올 상반기 환자 급증. 역학조사 결과 오염된 조개젓 원인 지목, 지난 9월 11일 섭취 중지 권고…(문화)


8. 10년새 70개 공공기관이 명칭 변경하면서 수억~ 수십억 비용 →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국립공원공단’으로 바뀌면서 6억, 한국콘텐츠진흥원(23억), 한국국토정보공사(대한지적공사)는 15억… 본질과 관계없는 보여주기식 행정의 예 지적.(매경)


9. 무료 독감 예방백신 → 만 12세 이하, 65세 이상, 임신부(올해 새로이 포함) 등이 무료접종 대상자 1381만명… 전국민 4명중 한명 꼴 27%. 질병본부, 11월 접종 당부. (한경)


10. ‘자영업자’(비임금근로자) → 자영업자 중 직원 있는 자영업자 22.6%… 12만명 급감. ‘나홀로 사장님’은 10만명 늘어. ‘최저임금 인상 탓’ 추정에 정부는 ‘경기 사이클 영향’ 분석.(한국)▼


이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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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나경원 원내대표는 청와대 국정감사 파행에 대해  "막 나가는 청와대의 진면목을 확인했다. 국회를 넘어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강기정 국회 모욕' 정리 없이는 국회 상황을 풀기는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들은 뭐 이리 꼬인 게 많은지... 또 광장으로 나가시든지~

2. 우공당의 홍문종 대표가 자유당 영입이 보류됐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영입했다고 발표하자 박 전 대장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박 전 대장은 현재 공관병 갑질 논란, 삼청교육대 발언 논란 등으로 자유당 영입이 철회된 상태입니다. 
황교안 대표가 혹 하나 떼는 줄 알았다가 말았겠어요. 어쩌면 좋아~

3.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해양경찰청 헬기가 학생이 아닌 해경청장을 태웠던 것에 대해 "유족과 국민들에게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정부부터가 제정신이 아니었으니... 해경인들 제정신이었겠어~

4.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에게 "삼청교육대 한번 받아야 한다"고 막말을 해 논란이 된 데 대해 "오해"라며 해명했습니다. 박 전 대장은 "극기 훈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라는 취지”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양반은 일단 군기교육대 가서 뺑뺑이 좀 돌아야 정신차리지 싶어~

5. 검찰은 조웅천 전 기무사령관을 송환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지만, 그가 도피할만한 곳이나 가족에게 수사기관은 아무 연락이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조 전 사령관은 도피 중에도 450만 원의 연금을 매달 받고 있습니다. 
조국 장관 뒤지듯이 뒤졌으면 벌써 잡았겠지... 글구 연금이냐 도피자금이냐? 

6. 요즘 법조계에서는 ‘자백이 아니라 스마트폰이 증거의 왕’이란 말이 나옵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끼고 살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확보하면 소유자의 동선, 외부와 접촉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이 털리면 인생이 탈탈 털리는 기분이 들 거 같아... 그치?

7. 공영방송 ‘KBS’가 최근 한 달간 방송사고, 논란이 된 방송으로 총 네 차례 입장문을 냈습니다. 연이은 논란에 뉴스 신뢰도와 시청률 모두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KBS가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공영(00)방송이라 공염불 외우는 거 아닌지... 그러다 암 것도 안 남을라~

8. 일명 ′땅콩 회항′ 사건으로 피해를 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도 승소했고, 배상금도 증가했습니다. 1심 2천만 원을 2심 재판부에서 7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7천만 원도 조현아 입장에서는 심심풀이 땅콩 쯤으로 여기지 않을까?

9. 대법원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 판결 1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설치한 부산 일본총영사관 인근 ‘항일거리’ 현판이 철거 기로에 놓였습니다. 부산 동구청이 14일까지 자진철거 요구 공문을 보냈고, 일본도 외교적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가끔 아직 일제강점기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대한독립만세”~

10. 한국 내 일본 여행 불매 운동으로 일본을 찾는 한국인이 크게 줄어들며 일본 관광지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광역지자체가 한일 간 항공노선 폐지 우려에 직원들에게 한국 여행을 권유하는 일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권유는 권유인데 사비로 가라 했다며? 그렇게 성의가 없어서야...

11. 잔탁 등 '라니티딘' 위장약에 이어 다른 성분의 위장약에서도 발암 우려 물질이 나왔습니다. 일본에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치료 약에서 검출된 ‘니자티딘’이란 성분으로 식약처는 해당 위장약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후쿠시마 하나로 모자랐던 모양인데... 그동안 먹었던 사람은 우짜지?

12. 서울시는 온라인 쇼핑 대목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9일)와 중국 '광군제'(11월 11일)를 앞두고 이른바 직구족을 노린 사기 사이트가 기승을 부린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구매 전 후기·연락처를 확인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싼 게 꼭 비지떡은 아니라는 말씀... 근데 우리는 왜 안 해~

13. 남양주 종합촬영소가 영화 ‘자산어보’를 마지막으로 2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영화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한국 영화 제작의 산실인 ‘남양주 종합촬영소’가 폐쇄된 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 환경이 만들어 주는 건데... 아쉽네... 

14.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독감이나 A형 간염 등 감염병 예방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겨울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과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손만 잘 씻어도 어떻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답니다. 손을 씻자~

경찰, 성관계 영상 유포 순경 입건 "혐의 일부 인정". 
성추행 몽골 헌재소장, 승무원에 "가만 안 둬" 협박.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조선’ 상대 '정정 보도' 결정받아. 
박찬주 사실상 영입철회에 홍문종 "우리공화당 오라". 
세월호 유가족 “전면 재수사·책임자 처벌하라” 촉구. 
군인권센터 "하태경 언급 계엄령 최종 문건은 위·변조". 
U-17 축구대표팀, 16강전 앙골라 1:0 승리 8강 안착. 

미래는 지금이다. Future is now.
- 마가렛 미드 -

미래는 아무렇게나 만들어지거나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만들어 가고 있는 일의 결과입니다. 
따라서 우리 스스로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희망과 꿈을 향하여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미래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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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임기반환점 D-4 → 정권 안팎 변화의 시작...'공격은 끝났고 수비만 남았다'
☞ 국정운영, 긍정 49.8% 부정 48.7% → “일자리 정책 잘못” 60.1%...“남북관계 개선” 51.8% (동아 여론조사) 
▲ 잘한 정책, 복지확대 18.2 최저임금 인상 12.4 주52시간제 도입 11.8 ▲못한 정책, 부동산 17.8 최저임금 인상 17.6 주52시간 11.8 
▲ "북한 완전한 비핵화 불가능" 78% "김정은 답방해야" 70% "지소미아 종료 동의" 61.6% "일본정부에 단호하게 맞서야" 56.9%
▲ "내년 총선서 새대교체" 81% "의원 수 지금보다 줄여야" 62%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27.7% 황교안 14.2% 이재명 6.7%
▲ 대입 정시 비중, 전면확대 46.9% 부분적 확대 20.8%...특목고 폐지 찬성 46.8% 반대 46.2% ▲공수처 설치, 찬성 54.4% 반대 37.9% 
※ ARS냐 전화면접이냐...여론조사 18%P 차이 → 국정평가 똑 같은 질문했는데 "못한다" ARS 64% 전화면접 46% (중앙 1면)
※ 10개 경제성적표, 4개 정권 중 文정권이 최악 → 잠재성장률보다 낮은 실제 성장, GDP갭 -1.7%...중산층 비율 50%대로 붕괴(조선 1면)
■ 교육부, 13개 대학 학종 실태 조사 
※ 학교 유형별 합격률 고교 서열화 → 과고·영재고 26.1% > 외고·국제고 13.9% > 자사고 10.2% > 일반고 9.1% (합격자/지원자) 
- 고교 프로파일이 스펙 편법제출 창구로 : 논문 참여 학생·어학성적 등 상세, 학생부 금지 정보 대학측에 제공...교육부, 추가조사·특정감사 실시
- 진보 언론은 고교등급제 의혹을 제기하면서도 학종도 장점(저소득층 합격률 등)이 있는만큼 정시 확대에 신중을 기하라고 주문
- 보수 언론은 24명이 자료 202만건 부실조사와 명백한 불법이 드러나지 않았다며 정시 확대 명분쌓기용 조사라고 지적
▲ 교육부 이달 중 대입 개선책 발표 → 자율·동아리·봉사·진로 활동 축소·자소서 폐지 가능성...비교과 영역 고강도 대책 불가피 
※ 유재수 두 아들, 사모펀드 운용사서 '수상한 인턴십' → 금융위 재직 때 장남 고졸 이후 2차례, 차남도 같은 곳서...검찰, 압수수색(경향 8면)
■ 외교·안보 관련
※ 서훈, 지난 주말 극비 방미...한미일 정보기관 회동 → 지소미아 등 3국 현안 집중 논의...서 원장, 아베 환담前 문 대통령에 보고(동아 1면)
▲ "징용판결 제3의 해법...정부, 화해절차 검토" → 피해자와 한·일 정부·기업 합의로 판결 지키며 자산매각 막는 방안(중앙 1면) 
▲ 방일 문희상, 징용해법 말하며 "기업과 국민 기부금 외 위안부재단 60억도 넣자...국회 제출된 법안 단일화해 내겠다" 발표
☞ 전방위 압박에 나선 미국 △방위비 설득 위해 드하트 대표 어제 방한 △동아태 차관보·경제 차관 입국… 지소미아 복귀, 對中압박 동참 요구
▲ 한국 "한미 연합 공중훈련 안 한다" 하루만에 미 국방부 "계획한 대로 연합훈련"...한국측 "한미 따로따로 훈련" → 한미가 소통은 하는건지?
※ 정부, 곧 금강산 2차 대북통지문...문서협의 본격화 →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 재차 제안
■ 기타 뉴스
※ 한국당서 터진 '중진 퇴진론' → 김태흠 "영남·강남 3선 이상 용퇴"...초재선 내일 '중진 퇴진' 모임, 유민봉 불출마 선언
- "황교안, 어떤 혁신도 보수통합도 안보인다…무능·무전략·무결단의 관료 정치로는 필패"…현역의원들 '기득권 지키기'에 휘둘린다는 지적도
- 그러나 친박계인 김태흠 의원이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황교안 대표 리더십 비판론 확산 '물타기'+ 공천 권한 확대 포석 가능성도 제기
- 이 와중에도 차기 원내대표 자리다툼 → 유기준, 출마 공식 선언하며 "실책 거듭하는 나경원 교체해야"…羅, 총선 앞두고 임기 연장 기대
▲ 한국당 영입보류 박찬주 "내 마음의 고향은 공화당"…또 논란 → 우리공화당 "함께할 것" 공개영입…朴은 "덕담 차원서 주고받은 얘기"
- "굼벵이 XX도 아니도 또 늦으면 영창이야" 박찬주 부인의 갑질(공소장) → 음식 집어던지며 폭언·폭행 자행…내달 3일 논산지원서 공판 열려(국민 16면)
※ 이낙연 등판론 커지는 여당 → 총선 접전 예상되는 수도권·PK 의원들 '李총리 조기 복귀' 요구…대선주자 선호도 1위 
※ 정경심, 조국이 장관 거론되자 차명주식 자기 동생 집으로 옮겨 : 검찰 "조 前장관도 알았을 가능성" 어제 조국 서울대 연구실 압수수색
※ 시진핑, 캐리람 '재신임'…홍콩시위 강력 대처 주문 → 시 주석 "시위에 업무 성실 수행" 격려, 법 위반 폭력 강경 진압·처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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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지난해 청와대가 증가했다고 자랑한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올해 11만6000명 감소...그중 40대가 8만명
-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 경기 침체로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난 것(통계청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 구직마저 포기한 인구 사상 최다 217만3000명(전년 동월대비 34만9000명 증가) → 통계상 실업자로 분류 안됨
▲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못내는 기업 비중 35%...제조업 매출액 증가율 -5.2%P → 수출부진·인건비 부담 가중 등 경영환경 악화
-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수출 부진이 직격탄(전자·통신장비 -17%)...부동산규제로 미분양 늘어 건설업 실적 급락 → 기업들 성장·수익성 악화
■ 오늘의 이슈
※ 올 국내車 생산 400만대 밑돌 듯(산업 생태계 유지 마지노선) → 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부진 결정타, 부품업계 '연쇄 타격' 불가피
- 14년만에 최악의 '생산절벽'...3社 합쳐 올 생산 70만대 예상 → 신차 없고 수출물량 확보도 어려워...대량 감원사태 우려 (한경 1면)
※ 美 증권거래위, 한전에 "전기료 언제 올리나" 추궁했다 → 미국 株主 대신해 해명 요구 "작년 적자 원인도 알려달라"며 지난 9월 김종갑 사장에 공문(조선 B1)
※ 시진핑 "한·중·일 FTA 속도낼 것...경제 세계화 거스를 수 없다" → 상하이 수입박람회서 美견제
※ "배달대행기사, 사업자 아닌 근로자...시급제에 근로감독·지휘도 받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판단 논란 → 플랫폼 기업들 '인건비 폭탄' 우려
※ 민주당, 대기업 집단의 일감 몰아주기 정당성 여부 입증 책임을 공정위에서 해당 기업으로 전환 추진 → 기업 옥죄는 규제 추가 지적
※ 靑 "7월 타다 관련 법무부서 문의받아"...김오수 차관 "수사는 검찰 고유권한 타 부처와 공유하기 어렵다" 밝혀
※ 오늘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발표 → 강남4구·마용성 외 동작·양천, 과천·광명, 대구 수성도 거론...대전 유성 과열지역 포함될 듯
※ 미국, 결국 파리기후협약 탈퇴 : 유엔에 공식 통보 1년 후 효력...트럼프 '화석연료 산업' 중시·석탄화력발전소 규제 또 완화·대선 겨냥
- 배출 2위 미국이 빠지면 1·2위인 중국과 인도의 행보에 관심 → 글로벌 경기 둔화에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부담 겹치면 이탈 가능성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동향
① 코스피 2,142.64(▲ 12.40) ② 코스닥 672.18(▲ 3.73) ③ 환율 1,158.00원(▼ 2.50) ④ 유가(두바이) 60.89(▲ 0.35) ⑤ 금시세 56,005.62원(▼ 340.95)
▲ 푸대접 받는 한국 증시 아르헨보다도 저평가 → 기업순자산 대비 주가 비율 한국 0.90배 < 아르헨 0.95배 (매경 1면)
▲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의 영업이익 올 들어 처음으로 시장 예측치 웃돌아...국내 기업들 실적이 3분기 들어 개선 조짐으로 해석
▲ 삼성전자 최근 잇달아 52주 신고가 기록 18개월만에 액면분할기준 가격(5만3,000원) 탈환 눈앞 → 5일 5만2,700원으로 마감
▲ 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바이오기업들 스톱옵션(주식매수선택권) 남발해 기존 주주가치 훼손 → 임상 실패 발표 전 매각 사례 잇따라
▲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낙관론에 美증시 3대 지수 나란히 '사상 최고' → 나스닥·S&P500지수 올해 20% 넘게 올라 주요국 지수 중 최고 상승률
■ 기업 및 경제 동향
○ 아시아나항공 내일 본입찰…애경-현대산업개발 양자 대결 → 매각가 2조안팎 예상…KCGI 복병
▲ SK그룹, 아시아나 인수 접고 화물전문 항공사 인수 등 종합 물류사업 신규 진출 방안 추진
○ 인천공항에 국내최대 복합리조트 → 공항공사, 인스파이어와 손잡고 호텔-외국인 카지노-테마파크 등 국제업무지구 437만 m²에 조성…2022년 개장 목표
○ 라임사태·DLF 손실 등 악재로 사모펀드 석달새 300개 이상 급감 → 라임운용 73개 줄어 감소폭 최대, 1.3조↓ 설정액 기준으로도 최다
▲ DLF사태 후 리스크 회피 강해져 자금 단기부동화·안전자산 선호 → 10월 MMF 설정액 13.3조 늘고 은행 정기 예적금엔 8.7조 유입
○ 빅데이터 기업 미국 5000개 vs 한국 100개 → 전세계 1만개 기업 시장 각축, 제조·물류·의료…전산업 파급 (매경 1면)
○ 비전펀드 투자지침 변경 → 손정의회장 '감'의존 투자 스타트업들 위기에…지배구조 개선·차등의결권 제한, 투자 의사결정 방식도 강화
▲ 우버, 또 11억6000만달러 적자 → 3분기 작년보다 18% 늘어나 주가 급락·매도사태 우려…리프트도 4억6300만弗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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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클리핑] 日 불매운동 온라인에서도 직격탄…3분기 거래액 26% 뚝 외

 



1. 日 불매운동 온라인에서도 직격탄...3분기 거래액 26% '뚝'
일본 수출규제로 촉발된 불매 운동 바람이 직접구매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액은 21% 증가했지만 일본으로부터 직접구매하는 거래액은 26% 가까이 감소했다.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계속 20~30%대 성장세를 보였는데 한자릿수로 급격히 빠졌고 의류·패션 관련 상품과 음식료품 위주로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2.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광고 수상작 56개 선정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광고상인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11개 일반부문 대상을 포함한 총 56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에 따르면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광고상으로 올해 광고회사, 제작사, 광고주 등 총 81개사가 참여했다.
 
 
3. 독점 논란 페북, 새 로고 공개...페북-파랑, 인스타그램-오렌지
페이스북이 4일(현지시간) 새로운 회사 로고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의 새 로고는 새로운 폰트가 적용된 'FACEBOOK'으로, 영문 대문자만으로 구성된 단순한 디자인이다. 글자 색상이 파랑에서 자주, 빨강, 오렌지, 초록으로 변하는 게 특징이다. 이들 색상은 파랑은 페이스북, 초록은 왓츠앱, 자주와 빨강, 오렌지는 인스타그램을 상징한다.
 
 
4. '떴다방 판매상'...짝퉁에 골머리 앓는 e커머스
전자상거래업체가 일명 '떴다방 판매상'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와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전자상거래 업체가 자체적으로 '모조품 근절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고객 신고에만 의존하고 있어 모조품 판매상을 100% 차단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5. '드롭·래플' 아시나요...패션업계, 이색 마케팅으로 밀레니얼 세대 공략
최근 패션업계가 온라인 쇼핑의 큰 축으로 부상한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판매 전략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은 기본이고 응모 후 구매 자격이 주어져야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래플, 한정 판매 방식인 드롭 등 차별화된 판매 전략으로 1020대 고객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6. "이젠 배달음식 전화로 안시켜요"...모바일쇼핑 거래액 사상 최고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9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은 11조179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3% 증가했다. 또한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7조227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2% 증가했다. 이는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 중 64.6%에 달하는 금액으로 관련 부문 통계 작성 후 최고 기록이다.
 
 
7. 아마존 프레시, 무료로 전환하며 식료품 배송 전쟁 선포
아마존이 식료품 배송 전쟁을 예고했다. 아마존은 프라임 회원에게 매월 $14.99 별도 비용을 부과하던 식료품 배송 서비스인 아마존 프레시를 무료로 전환해 프라임 멤버십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미국 내 2,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2시간 이내에 신선 식품을 포함한 스낵, 생활용품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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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5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4(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등에 상승… 다우 +106.11(+0.39%) 27,453.47, 나스닥 +46.80(+0.56%) 8,433.20, S&P500 3,078.27(+0.37%), 필라델피아반도체 1,726.91(+2.19%)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34(+0.60%) 56.54, 브렌트유 +0.44(+0.71%) 62.13
● 국제 금($,온스), 美/中 무역합의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하락... Gold -0.30(-0.02%) 1,511.10
● 달러 index, 뉴욕증시 고공 행진 속 상승... +0.30(+0.31%) 97.54
● 역외환율(원/달러), +3.03(+0.26%) 1,163.40
● 유럽증시, 영국(+0.92%), 독일(+1.35%), 프랑스(+1.08%)
● 美 9월 공장재수주 0.6%↓…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고용추세지수 110.11…전월비 하락
● 10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47.7…소폭 반등
● WSJ "투자자, 불균형 경제 주의…통화 부양 효과 일시적"
● 모건스탠리 "향후 10년간 미 증시 수익률 부진할 것"
● 트럼프, 수입차 관세 결정 임박…13일 데드라인
● CICC "中, 2020년까지 통화정책 완화 미룰 것"
● 유로존 10월 제조업 PMI 확정치 45.9…예비치 45.7
● "영국 총선에도 브렉시트 확실하지 않아"
● 사우디아람코, 세계 경질유 판매 가격 상향 조정
● AI는 삼성 '미래 먹거리' 1순위…초격차 전략 찾는다
● 한국타이어앤테크, 영업익 3.9% 감소 '선방'
● 7분기 연속 1000억대 순이익…메리츠종금證, 초대형IB 눈앞
● 레고켐 "항생제 델파졸리드, 다제내성결핵에 효과"
● 바이젠셀 면역항암제, 희귀의약품 지정
● 매출 '쑥' 늘린 신세계 '쓱데이'
● 웰크론강원, 생산시설 군산으로 일원화
● 지배구조 개선 성과 본 한솔홀딩스…ESG등급↑
● 한화시스템, 1300억 규모 '천마' 장비사업 따내
● 코오롱인더, 고성능 석유수지 개발
● 콜마스크, 제이준 공장 인수…프리미엄 마스크팩 시장 공략
● LGU+ "킹스맨처럼 홀로그램 회의 곧 가능"
● 카카오, 뭐든 多하오... 손자회사가 5G 알뜰폰 만들어
● 베트남 최대 증권사 된 미래에셋…해외기업 IPO도 '큰 손'
● 신한카드, 5억弗 ABS…싱가포르 증시 상장
● 日 찾는 中관광객 급증에 JTC 好好 
● SKC코오롱PI 인수전 글랜우드-한앤컴 2파전
● GS엔텍, 공모 회사채 시장 데뷔
●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내년 4분기 FDA 허가 기대
● 롯데하이마트·신세계디에프 中企협력사 동반성장 나선다
● 확 바뀐 뉴 그랜저 사전계약 시작
● 기아차, 셀토스 돌풍 덕에 印진출 두달만에 도요타 제쳐
● KT 올레tv, AI·VR 적용해 슈퍼TV로 변신
● LCC업체 단일기종 전략, 보잉發 악재에 속수무책
● 정태영 "현대카드 IPO 2021년까지 늦췄으면"
● 한전, 매달 전기요금이사회…특례할인 폐지 가속 
● 한국 정유업계에 '아람코 입김' 세진다
● '극단적 저평가' 철강株에 볕드나…시황 꿈틀
● 미국·중국發 호재에…코스피·원화가치 급등
● 잠 못드는 대기업 임원들…연말 人事태풍 몰아친다
● AI·바이오 등 미래사업, 기활법으로 속도낸다
● "감세가 재정지출보다 GDP 상승에 더 도움"
● 간보던 外人이 온다…'2100 저주' 탈출한 증시
● 상장사 내년실적 기대 쑥…반도체가 견인
● 14일 대학수학능력 시험날…증시 개·폐장 1시간 늦춘다
● 민주당, 黨쇄신 요구 거세지자…총선기획단 조기 발족
● 유재수 前 부시장 감찰 무마의혹…檢, 금융위·업체 2곳 압수수색
● 안철수, 뉴욕마라톤 완주…"정치 복귀는 미정"
● 신당명칭 대안신당 확정…상징 색깔은 진녹색으로
● 한국당 영입 보류된 박찬주 前 육군 대장 "軍인권센터 소장 삼청교육대 가야"
● 정경두 장관 "안보에 도움되면 지소미아 유지해야"
● 韓·中 환경장관, 미세먼지 저감 협력 강화
● 노후경유차 취득세 2배로…미세먼지대책 고삐
● 주택연금 가입연령 60→55세로 낮춘다
● '타다' 이어 '파파'도 수사 중…경찰 "여객운수법 위반 혐의"
● 2050년 한국…'인구 재앙'이 덮친다
● 간편식 찾는 1인가구, 온라인쇼핑 큰손으로
● 소비자 76% "중고차 시장 불신"…51%는 "대기업 참여 긍정적"
● 오리지널 특허 끝나도 약값 안떨어져 논란
● 출산율 올리기 '실패'…외국인 유입 확대·정년 연장까지 거론
● 국정원 "北 미사일, 액체연료 단점 보완…요격·방어에 부담"
● 美 "화웨이에 반도체 팔지 말라"…대만 TSMC 압박
● 美, 이란 제재에…"유조선 용선료 내년까지 강세"
● "블록체인과는 다르다"…中, 가상화폐 금지확인
● 홍콩사태 中 지침 들으려 베이징 찾은 캐리 람 장관
● 中 '제약 굴기'…알츠하이머 신약 판매 승인
● 獨, 수출15% 책임지던 車산업 피크카 직면…성장엔진 식는다
● 브라질펀드, 바닥 치고 '따봉'?
● 세계 최대 경제블록 RCEP, 인도 빠진 '반쪽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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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4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1(현지시간)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 다우 +301.13(+1.11%) 27,347.36, 나스닥 +94.04(+1.13%) 8,386.40, S&P500 3,066.91(+0.97%), 필라델피아반도체 1,689.93(+2.34%)
● 국제유가($,배럴),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급등… WTI +2.02(+3.73%) 56.20, 브렌트유 +2.07(+3.47%) 61.69
● 국제 금($,온스),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하락... Gold -3.40(-0.22%) 1,511.4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속 하락... -0.11(-0.12%) 97.23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64.70
● 유럽증시, 영국(+0.75%), 독일(+0.73%), 프랑스(+0.56%)
● 트럼프 "中과 협상 많은 진전…1단계협정 서명 아이오와서 할 수도"
● 美상무장관 "미·중 회담, 시간 아닌 장소의 문제"
● 中 "미국과 핵심 문제 건설적 논의…원칙에 컨센서스"
● 커들로 "중국과 협상 잘 진행…1단계협정 안되면 관세 인상"
● 뉴욕 연은 총재 "경제 좋은 위치…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어"
● 클라리다 "미 경제 좋은 위치…통화정책 기조 매우 만족"
● 美 10월 고용 12만8천 명↑…월가 예상 큰 폭 상회
● 美 10월 제조업 PMI 48.3…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마킷 제조업 PMI 51.3…6개월래 최고
● 美 9월 건설지출 0.5%↑…월가 예상 상회
● 구글, 21억달러에 핏비트 인수
● 한은 "美 민간소비 한국에도 영향…향후 둔화 가능성 유의"
● 현대硏 "내년 中성장률 5%대…韓 '포스트차이나' 대응해야"
● 미세먼지 '보통'~'좋음'... 제주·전남·경남 일부 가끔 비

[기업/산업]
● 올해 우울했던 LG그룹株, 내년엔 웃는다
● 한샘·KCC 주가 '바닥' 찍고 반등 기대감 
●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빗썸 지배구조
● 아시아나 우발채무…매각 '막판 변수'로 
● 대교, 9분기 만에 매출 증가세 전환 
● 연기금 연내 매수여력 10조…"배당株 주목"
● 현대오일뱅크,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310곳 인수한다
● KIC 최희남 사장 "아람코 상장땐 매수하겠다"…콘퍼런스서 밝혀
● 그룹매출 '쑥'…현대오토에버 '제2 글로비스' 되나
● "美 기술주 오를만큼 올라" 이익실현 나선 해외직구족
● 신한금투 초대형IB 본격 도전…이달 중순 인가신청 예정
● 한화시스템·현대에너지솔루션 등 5곳 일반 청약
● '복합 리조트'로 영토 넓히는 강원랜드
● 웹툰도 도서정가제…무료 이용 사라지나
● 늘어난 농기계 수출…트랙터가 주도
● 도시락 1兆 전쟁…편의점 vs 한솥·본 '진검승부'
● 라푸마·에드윈·포에버21…줄줄이 문닫는 패션 브랜드
● 바이오웨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신약물질 개발
● 국산 애니 '보토스 패밀리' 中 전역 방영
● LG 듀얼스크린 폰 북미서 호평
● 디아블로4·오버워치2…블리자드 신작 공개
● 한화시스템 '스마트 디펜스' 1위 노린다
● SUV의 힘…현대·기아차 미국서 '명예회복'
● 8K TV 최대 시장, 유럽→북미 이동
● 110m 고도화 설비 통과하니 원유 찌꺼기가 황금알로
● "15만원 환급"…카드·핀테크 '錢의 전쟁' 거세졌다
● BMW 화재원인 '미스터리'…사고 많이나 보험가액 2천만원
● "타다, 경쟁 촉진에 긍정적…공정위, 미리 의견냈어야"
● 2.5조 대성산업가스, 맥쿼리PE에 팔릴 듯 
● 정부 규제에 혁신벤처 또 좌절…이번엔 '온라인 반값 환전' 폐업 
● 코웨이 성장주역 '1만3천명 코디'…구독경제 물만났다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닥 '사자' 나선 외국인 "바이오株 공매도 청산때문"
● 바이오주 불공정거래 금융당국·검찰 등 합동으로 대대적 조사
● 금감원, 595개 부적격 유사투자자문업자 직권 말소
● 은행 예금금리 인하 '시동'…대출 금리는 '쑥'
● "대출 받아 버티는 식당…옆집 사장은 카드론 10개 돌려막기"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 공천룰 통한 '총선 물갈이' 확대 나선다
● 문 대통령,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넉 달 만에 아베와 조우
● 정부, 美에 "한일갈등 중재해달라"…스틸웰 美차관보에 공식 요청
● "글로벌 호구 된다"더니…美 '지소미아' 압박에 선회
● 냉온탕 남북관계 '미로'에 갇혀…4强 외교 복원이 최우선 과제
● 한일관계 경색에…文의장, 방일 일정 대폭 축소
● 당선 무효 위기몰린 이재명…'선거법 부당' 위헌심판 제청
● 美, 북한 '테러지원국' 유지…'위협' 표현은 삭제
●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 올해도 안한다
● 문재인 정부 임기 반환점, '3철' 등 원조親文 존재감 커질듯…李총리 '총선 역할론' 주목

[국제/해외]
● 美 대선 1년 앞…트럼프는 '오물청소'·민주당은 '탄핵' 승부수 맞불
● 시진핑, 아이오와 갈까…'美·中 1단계 합의' 서명 장소 부상
● 美·中 '미니딜' 서명 앞두고…이번엔 '틱톡악재'로 초긴장
● IS 보복공격 시작되나…말리·시리아서 잇단 테러
● 사우디 아람코, IPO 공식 발표…자체 추산 기업가치 2조 달러
● 투자처 못찾은 버핏 "현금이 최고"... 현금성자산 150조원 역대 최대
● '中 4중전회' 후 첫 홍콩 시위…관영 신화통신도 습격당해
● 中 푸싱그룹, 英 토머스쿡 인수한다
● 英 존슨, 총선 승부수…노딜 브렉시트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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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6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4일) #

"평화와 행복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마음의 정원에 감사의 나무를 심으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017년 5월 9일과 8일 하루 차이로 대통령이 선출되었던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경제의 상황이 극명하게 대조되고 있음
- 한국의 투자(총고정자본형성) 규모는 2017년 9.8%(전년 동기 대비) 증가에서 지난해 -2.4%로 돌아섰고 올해는 부진의 골이 깊어진 반면, 프랑스의 투자는 지난해 2.8%, 올 상반기 3.4% 증가함
- 또한 한국 고용률은 제자리걸음인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만 15년 만에 최대폭 증가했지만, 프랑스에선 올 2분기 고용률(65.7%), 정규직 비중(54.7%)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2.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작년 같은 달(9만8127대)보다 11.1% 증가한 10만9036대를 판매함
- 올 1~10월 현대·기아차의 누적 판매량은 109만3899대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지난해 부진을 딛고 미국 시장에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옴

3. 호주계 사모펀드(PEF)인 맥쿼리PE가 국내 최대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인 대성산업가스 인수를 추진함
-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맥쿼리PE는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대성산업가스 지분 100%를 인수하기 위한 실사 작업에 들어갔으며, 기업가치는 2조5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짐


<< 금융/부동산 >>
1.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인 그레잇이 온라인 환전 서비스인 웨이즈를 오는 8일 종료하고 아예 사업도 접기로 했다고 3일 밝힘
- 웨이즈 서비스는 이용자가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대만달러화, 싱가포르달러화 등 10종의 외화 환전을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예약한 뒤 집, 공항, 사무실 등 원하는 곳에서 수령하는 서비스로서, 지점 운영비 등이 필요 없어 환전수수료가 시중은행보다 최대 50% 싸고, 24시간 환전 예약이 가능함
- 그레잇은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가 외국환거래 규정을 개정하면서 온라인 환전사업자 자격을 얻었으나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용자에게 외화를 전달하다가 공항에 입주한 은행들의 항의로 서비스를 제지받는 등 고충을 겪었왔고, 최근에는 이용자 범위를 내국인에서 외국인으로 확장하려고 했지만 “정부는 해외송금 라이선스를 취득하라는 말만 반복했다”며 관련 정부 부처들의 규제에 막혀 사업을 접기로 한 것으로 판단됨

2. KB국민카드가 신용정보회사인 한국기업데이터(KED)와 손잡고 개인사업자에 특화한 신용평가(CB)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발표함
- 양사는 카드 결제 정보를 비롯해 제휴 금융회사가 보유한 개인 신용 정보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공개 정보 등을 기반으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모델을 만들며, 기계학습(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정확성을 높이고 정교하게 신용등급을 산정한다는 계획임


<< 국제 >>
1.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기업공개(IPO) 절차를 시작한다고 3일 공식 발표함
- 사우디 정부가 아람코의 IPO를 준비하면서 자체 추산한 기업가치는 2조달러(약 2330조원)에 이르지만 시장에서는 1조5000억달러 안팎으로 가치를 추정하고 있으며, 아람코는 지분 5%를 국내외 주식시장에 상장할 계획임

2. 중국 공산당이 제19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를 통해 홍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홍콩 시민들은 민주화 등을 요구하며 22주째 주말 시위를 이어감
- 시위대는 중국 관영 매체인 신화통신 홍콩사무소를 습격하는 등 중국 본토와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며 격렬하게 맞서고 있음

3. 3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둔 푸싱그룹이 경영난으로 지난 9월 런던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토머스쿡 브랜드를 1100만파운드(약 166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함
- 푸싱그룹은 토머스쿡 상표와 도메인 주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호텔 카사쿡 브랜드를 인수하기로 했지만 여행사업과 항공사업 등 토머스쿡이 운영하는 사업 자체는 인수 대상에 포함하지 않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사모펀드
-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주식·채권 등에 운용하는 펀드로, '투자신탁업법'에서는 100인 이하의 투자자, ‘증권투자회사법’은  49인 이하(50인 미만)의 특정한 소수로부터 자금을 모아 운용하는 펀드로 정의함. 
통상 사모펀드는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거나 경영·재무 자문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로 구분됨.
사모펀드의 운용은 비공개로 투자자들을 모집하여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에 자본참여를 하게 하여 기업가치를 높인 다음 기업 주식을 되파는 전략을 취함. 사모펀드는 금융기관이 관리하는 일반 펀드와는 달리 '사인(私人)간 계약'의 형태를 띠고 있어 금융감독기관의 감시를 받지 않으며, 공모펀드와는 달리 운용에 제한이 없는 만큼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함.
보통 공모펀드는 동일종목에 신탁재산의 10%이상 투자할수 없고, 동일회사 발행주식의 20%이상을 매입할 수 없지만 사모펀드는 신탁재산의 100%까지 한 종목에 투자할 수 있음. 이러한 점 때문에 사모펀드는 재벌들의 계열지원, 내부자금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고 검은자금의 이동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음. 특히 주식형 사모펀드는 특정 기업이나 개인이 사모펀드에 가입하는 방법으로 다른 회사 경영권을 인수하는 적대적 기업인수합병(M&A)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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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수능’, ‘정시’가 암기만 조장한다고? → 과학분야 노벨상 24명(2000년 이후에만 19명, 미국 다음 많음)을 배출한 일본도 우리식 수능인 ‘센터시험’과 본고사로 학생을 선발한다.(증앙선데이)


2. 경기미는 일본쌀? → 경기미의 63%가 ‘아키바리’, ‘고시히카리’ 등 일본 품종... 이 중 임금님표로 유명한 이천의 경우 91%가 ‘아키바리’. (중앙선데이)


3. 교도소 1인당 면적 너무 좁아... 기본권 침해 → 법원, 수감자 A씨(2007∼2018년 복역)에 국가가 400만원 지급하라 판결. 원고가 당초 청구 금액은 5000만원이었다고. (동아)

*현행 법무부 규칙은 1인당 2.58m² 이지만 수용률 114%로 1인당 면적 이에 미달


4. 강원도 인삼 → 6년근 재배율, 강원도 홍천이 제일 높다. 기존 인삼 재배지에서는 기온이 올라 인삼의 최상품으로 인정되는 6년근으로 자라기까지 관리하기 어려워 3~5년근 일 때 미리 수확하기 때문. (경향)


5. 지자체, 공공기관 ‘돈 주고 상 받기’ → 최근 5년간 지자체, 공공기관이 민간기관이 주최하는 치적용 상 받기에 쓴 예산 93억. 상 하나에 심사비 등 평균 800만원 지급. (서울)▼


6. 원래 학교는 재미있는 곳이었다 → 영어 'school'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스콜레’(σχολή, schole)로 ‘즐거운 시간’, ‘자유로운 시간’을 뜻한다. (중앙선데이)


7.농업 강국 네덜란드 → 농산품 수출 세계 2위. 미국 1021억 달러, 네덜란드 865, 독일 635, 중국 630, 브라질 477억... 국토는 남한의 40%, 인구는 35% 수준. (중앙선데이)


8. 독일 통일 → 독일 통일은 정치협상에 의해 체계적으로 된 것이 아니다. 동독 정부가 1989년 11월 9일 ‘자유왕래 허용’을 선언하므로서 사실상의 통일(베를린 장벽 붕괴)이 시작 되었으며 이후 통합 협상을 시작 1990년 8월 31일 통일조약이 조인되었다. (중앙선데이 외)


9.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못 받을 듯 → 국방부, 병무청, 문화체육관광부 참여 ‘범정부 병역특례 TF’, 대중예술 불가 방침… 기존 순수예술과 스포츠는 유지. 최종발표는 이달 말.(한국)


10. 밀레니얼 직장인에게 → ▷‘좋은 상사’란 결정 빠르고 정확한 상사 ▷‘직장동료’란 같이 일할 뿐 친분은 No… 한국리서치 -매경, 직장인 1558명 설문조사. ‘밀레니얼 직장인 리포트’ 기획기사 중.(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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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총선 불출마자를 의원평가 모수에서 제외함에 따라, 출마를 희망하는 의원들의 위기감은 더욱더 짙어질 전망입니다. '불출마자'와 '하위 20%' 수를 합하면 전체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30여 명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나만 아니면 돼’가 아니라 자기가 문제라는 걸 모른다는 거지~

2. 자유당의 김세연 의원이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영입 추진을 근거로 자유당이 친일파 정당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할아버지가 항일 운동가면 자동으로 그 자손도 항일 운동가라는 유치한 발상입니다.
어떡하든 흔적을 지우고야 싶겠지만, 그게 어디 지운다고 지워져~

3. 바미당이 '기소권 없는' 공수처 안을 들고나오면서 공수처를 둘러싼 협상이 더욱 꼬였습니다. '기소권과 수사권을 모두 갖는 공수처 설치' 입장에서 발을 빼고, 공수처 설치 자체에 반대하는 자유당 쪽으로 걸음을 옮긴 겁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그 얘기 아니겠어? 전혀 놀랍지 않아~

4. 이언주 의원이 "북핵 폐기를 위해서는 과거사고 나발이고 미국·일본과 손잡고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주 52시간 근로제 등을 언급하며 "우리도 모르게 사회주의에 물들어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과거사고 나발이고?”... 이제 아주 입에 거품을 물고 개나발을 부는구나~

5.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남성도 여성처럼 차별을 받는다’는 민주당 청년대변인의 논평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회 사무처 소속의 ‘국회 페미’는 “성 평등에 대한 일그러진 사견을 게재했다”며 성토했습니다.
그런 주장 할 수 있지... 그러나 공당의 대변을 자기 생각대로 하면 돼? 안 돼?

6. 제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던 이자스민 전 의원이 정의당에 입당했습니다. 최근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자유당이 오히려 ”기존 인재 관리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워낙 없으신 분들이라 그렇지 않았겠어?

7. 1차 자유당 인재영입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백경훈 ‘청년이 여는 미래’ 대표는 신보라 청년 최고위원의 비서 남편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청년이 여는 미래는 신 최고위원이 백 대표에게 대표직을 이어준 것입니다.
청년 인재 구하기가 쉽지 않으니 혹시 돌려막기 하는 겁니까~

8. 박찬주 전 대장은 "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굳이 나설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장은 "40년 군 생활 마지막은 헌병대 영창이었다. 적국 포로 같았던 굴욕의 심정을 새로운 다짐과 의지로 승화시키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양반을 상관으로 모셨던 육군 장병 여러분이 불쌍할 뿐이고...

9.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옛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촛불 계엄령' 문건 수사를 검찰이 '덮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검찰이 보기에는 계엄령 문건이 사립대 표창장보다 더 못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사에 경중이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이라고 얘기할 줄 알았지? 못된 것들~

10. 박원순 시장은 악의적인 보도에 대한 언론 규제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아이들이 연못가에서 장난으로 돌멩이를 던지면 개구리는 치명상을 입는다"며 “왜곡 보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펜을 들어야지 말이야 돌멩이나 던지면 되겠니? 이 돌머리들아~

11.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세월호참사 책임자'로 규정한 122명을 검찰에 고소·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22명의 명단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아직도 세월호 타령이냐고 하시는 분들~ 왜 그런지 이제 좀 아시겠어요?~

12.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경향신문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최종 패소했습니다. 대법원은 "고위공직자의 사회관, 오만함을 비판한 보도에 위법성은 없다“라고 판단했습니다.
잊을 만하면 나와서 성질나게 돋구는 당신은 나에게 정녕 개·돼지인가요~

13.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은 국민의 생명권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보수 성향 변호사와 예비역 장성들이 제기한 바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이에 대한 헌법소원을 ‘각하’ 판정했습니다.
어느 나라 국민의 생명권을 얘기하는 건지... 혹시 댁들의 조국 말인가요?

14. 나체로 여성 혼자 사는 원룸 화장실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모두 나체 상태였던 점을 미루어 강간 미수 혐의를 고려했지만, 주거침입 혐의만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재판관님 따님 혼자 사는 집에 들어갔어도 그러시겠습니까? 진짜 궁금하다~

15. 일본 오키나와현의 유명 관광지 슈리성에 화재가 발생하자 이를 한국인이나 재일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의 소행으로 모는 괴소문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것들은 하여간 뭐든 우기면 다 되는 줄 아는 모양이야... 확 그냥~

16. 일본 정부가 한국 측에 이달 22일 종료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재연장을 요구한다는 의사를 표했습니다. 고노 다로 방위상은 "한국 측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길 바란다"며 재연장을 촉구한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현명하니까 걱정 마시고~ 댁들이야말로 제정신으로 돌아오길...

17. 국방부와 병무청 등의 합동 병역특례 태스크포스가 제도 개선안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예술·체육요원은 기존 틀을 유지하는 한편, K팝 스타 방탄소년단 등의 대중 예술인에 대한 혜택은 신설하지 않기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그대들로 인하여 대한민국 군대가 세계 최고의 인기 군대가 되면 좋겠소~

홍준표 “황교안 헛발질 답답 색소폰은 총선 이기고 불라”.
신보라 "백경훈과 오랜 인연, 자유당 영입, 관여 안 해".
이재명 "당선무효형 불합리" 대법원에 위헌심판 제청 신청.
검찰, 정겸심 구속 후 네 번째 소화, 조국 곧 소환 가능성.
서울대, 성적장학금 폐지하고 저소득층 학비면제 추진키로.

국민의 자유는 국력에 비례한다.
- 루소 -

대한민국의 국력은 세계에서 몇 번째일까요?
대한민국 국민의 눈높이와 자유에 대한 열정은 높아질 만큼 높아졌건만 국민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의 수준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속상할 뿐입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국력을 자랑할 수 있는 좋은 선량들을 뽑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분 좋은 11월의 첫 주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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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민주당은 '총선 인적쇄신' 확산 vs 한국당은 '도로 친박당·과거로 회귀' 프레임 형성되는 양상
▲ 민주당 현역 의원 넷 중 한명 물갈이 → 불출마 10여 명 빼고 의원평가...하위 20% 배제 땐 최소 33명 
- 초선·비례대표 불출마 잇따르는데...중진들은 "인위적 물갈이" 불만 → 초·재선 "중진들 쇄신 외면"
▲ 한국당은 인적쇄신 지지부진...인재영입 논란 등 분란 증폭 → 신보라 비서의 남편 1차 영입 논란...이번주 2차 인재영입
- 황교안, 박찬주 영입 강행 계획..."내부에서 총질 말라" vs 홍준표 "친박, '친황'돼 또 주류행세" → 박찬주, 오늘 기자회견...한국당 내부 "논란 더 키울까 걱정" 
- 한국당 '뉴페이스' 시급한데 '올드보이'들은 부활 기지개 : 홍준표·김태호·권영세 등 내년 총선 '여의도 복귀' 시동
- 이자스민 정의당행은 심상정 작품...한국당 "뼈아픈 과오" → 곧 발표...‘다문화 어젠다’ 선점
☞ '한국당 = 구태 정치'에 대한 중도 보수 불만이 응축되어 가는 과정 → '反황교안 여론' 촉발 및 확산 조짐
- 세월호 참사 유가족·시민들 '참사 책임자(박근혜·황교안 등)' 122명 고소·고발 추진 → '세월호 트라우마'는 황교안 대표에 치명상 가능성
-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오세훈+권영진+유승민 등 개혁 성향 인사들이 모여 한 목소리를 낸다면 보수 인적 쇄신의 계기 만들수도
▲ 유승민 "보수통합?...한국당 완전 해체하고 새 집 지어야" → "朴 前 대통령 탄핵 인정 못하는 세력과 함께 못해...안철수, 함께 할지 아직 답을 듣지 못했다"(한경 6면)
※ '의원 정수 확대' 등 선거제 개혁 논의가 '정치 불신' 조장하는 민주·한국당의 카르텔(기득권 동맹)에 의에 막혀 있다고 비판 (한겨레 1면)
■ 외교·안보 관련
※ 지소미아 종료(이달 23일) 앞두고 한·일 양국이 해법을 찾지 못하자 미국이 막바지 외교적 압박 강화 
△내퍼 국무부 부차관보 “베이징·모스크바·평양이 기뻐하고 있다” △주일 美대사 "美국익에 악영향" △내일 방한 스틸웰 차관보도 거론할듯
- 미국의 압박은 청와대 시각(지소미아 폐기는 미국 중재·3국 정보약정 대체 위한 카드)을 바꾸기 위한 '충격 요법'으로 해석
▲ 한국은 한미차관보 협의서 "한일관계 중재해달라" → 미국, 답변 않고 "3각 협력 중요" 
☞ 한·일간 방법론 놓고 공전 상태 지속 우려 → 이대로 지소미아가 종료되면 한국이 책임론까지 떠안을 가능성
- 미국, 한미일 안보협력 핵심 강조·한국 방위비증액 명분 삼을 가능성…일본, 관계개선 위한 입장 안보여 
▲ 문 대통령 '아세안+3' 정상회의서 아베와 악수만 나눠 → 태국 총리 주재 만찬서 짧은 인사, 한일 양자회담 일정은 따로 없어
▲ 문희상 "강제징용문제, 한국 여론 납득할만한 법안 만들었다" → 아사히신문 "한·일 기업+한국 국민 기부금" 
▲ 한미, 인도·태평양 협력 첫 구체합의…화웨이 때리기 직결 5G 지원 등 뇌관 → 미·중 사이 민감한 현안들 포함돼 한국 지소미아 유지 압박용 관측
※ 기본 팩트도 모르는 靑안보라인 → 정의용 안보실장·김유근 1차장 "北기술로 힘들어" 발언 파문…軍정보본부장은 "北 이동식발사대로 ICBM 발사 가능한 수준"
- 북한 도발 감쌀수록 대북 제재 해제는 요원해진다고 지적 → 정의용 ‘북 방사포 위협 아니다’ 옹호에 美, 北도발 다음 날 테러 지원국 재지정
▲ 한미 '연합 공중훈련'(비질런트 에이스), 작년 이어 올해도 취소 → 정부 "한·미가 따로 훈련할 것" 軍소식통 "사실상 폐지로 봐야" 
※ 국제지정학 전략가 피터 자이한 "한국, 주한미군 꼭 필요…방위비 분담금 50억달러? 참 싸다" : 특단조치 없으면 20년내 미군 철수(중앙 6면)
■ 기타 뉴스
※ 검찰, 이르면 이번주 조국 불러 조사 → 정경심 구속만료 11일 이전 검토, 인턴증명서-부인 차명투자 등 8가지 의혹에 직간접 연루 의심
※ 국회 입법 패싱 '시행령·훈령 정치' → 문 정부 시행령 2년새 2053건, 정권 의지 실린 정책 법 개정 안해 3권분립·법치주의 체계 흔들려(중앙 1면)
- 국민 기본권 제한 정책까지 국회 안 거치고 바로 도입…"노무현 정부 개혁입벅 실패 겪으며 문 대통령, 국회 불신 뿌리 깊어져"
※ '당선무효형' 이재명 위헌심판 제청 신청 → 대법 인용 땐 상고심 장기화…일각 "임기 연장 전략" 관측
※ 소방헬기 29대 중 9대 20년 넘는 노후헬기 : 독독 추락기 2년간 고장수리 40건, 시신 2수 수습…실종 5명 수색 중
▲ KBS, 헬기 영상 찍고도 경찰에 제공 안해 논란 → 독도경비대 "영상 없다고 거짓말"…KBS "논란 일으켜 사과드린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임기 반환점…문재인 정부 경제 성적표에 대해 언론들 평가(낙제점) 시작 → 경제정책 전환 압박
- 경제전문가 21명 설문 △경제정책 10점 만점에 5.5점 △소주성 4.9점 △혁신성장 5.1점 △'가장 잘한 정책' 질문에 5명 "없다"(한국 1면)
☞ 소득주도 성장 고집하다 노동비용·경직성 높여 경제 주체에 부담을 줬고 각종 지표가 망가지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고 비판
△성장률 1%대 △비정규근로자 748만명 △수출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서울 아파트값 10.13% △민간투자 여섯분기 연속 감소 등
▲ '경제 희비'가른 정책, 韓 친노조 vs 佛 친기업 → 최저임금 올리고 복지 확대·기업투자 마이너스…고용률 사상 최고 佛과 대조(한경 1면)
△한국, 법인세 올려 외국인투자 급감…외국인투자 5년來 최악 우려 △佛, 잇단 감세 사상최대 투자유치…작년 1323건 유치·일자리 ↑ 
▲ OECD "한국, 올해 잠재성장률 2.7%"…2년만에 0.4%P ↓ → 터키·아일랜드 다음으로 하락폭 세번째
▲ 국내 10대 상장사 영업이익 1년새 반토막 → 작년 91조 → 47조(47.9% ↓) 
- 반도체 뿐만 아니라 조선·디스플레이·정유·철강 등 제조업종 대표기업들 이익도 동반 하락했기 때문…'영업익 1조 클럽' 30곳 하회할 듯
▲ 자영업 빚 60%가 `다중채무` → 3곳이상 금융기관에 겹 대출, 1년새 40조 늘어 400조 돌파…빚갚기 위해 또 빚 악순환(매경 1면)
- `고금리 다중채무 악순환` → 경기 부진·소비심리 위축 덮쳐…명동·강남 핵심 상권도 아우성, 30일 이상 연체비율 계속 상승
▲ '생활고' 네 모녀의 죽음, 한달간 아무도 몰랐다 : 성북구 70대 어머니와 40대 딸 3명…이웃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 
■ 오늘의 이슈
※ 검찰 "국토부에 두차례 타다 의견 물었지만 답 없어"…국토부 "갈등 첨예해 공식 답 못해" → '타다 기소' 놓고 책임 공방 계속
▲ 조성욱 "공정위가 타다 긍정적으로 의견 말했어야"…전임 김상조 우회 비판 → 경제계 "이제와 남일 보듯 말해"
▲ 정부 규제에 혁신벤처 또 좌절…이번엔 '온라인 반값 환전' 폐업 → 은행 '기득권' 손 들어준 정부…그레잇, 핀테크사업 접기로(한경 1면)
※ 미국, 中동영상앱 '틱톡' 조사 착수 → 개인정보 수집 안보위협 판단·제2 화훼이 사태 될 우려….미중 `미니딜` 서명 앞두고 악재
▲ 한미FTA 개정 후 대미 무역흑자 7% 줄어…교역량은 확대 → "환율조작국 지정ㆍ자동차 232조 등 대미 통상관계에 유리한 요소"
※ 국고지원금 더 빼내려…청년 창업가들 '유령 직원' 채용 꼼수 : 1010억 예비창업 패키지 사업 '팀단위 창업에 가점' 제도 악용(조선 1면)
※ 금융당국 "DLF 불완전판매 절반 넘어"…두달 넘게 진행된 현장검사 종료 : 서류 하자 이어 내규위반도 확인
※ 정부·지자체 '현금복지' 경쟁 → 서울시 '청년통장' 있는데 복지부 '청년저축'…내년 513조 수퍼예산 국회심사 틈타 현금 살포성 사업 우후죽순 지적
※ 베를린 "집세 5년간 못 올린다" 파격 실험 : 인구 연 5만명 유입돼 집세 폭등, 저소득층 밀려나자 시 정부 결단 (한겨레 1면)
※ 현대차, 디젤엔진 신규 R&D 전면 중단 → 남양연구소 디젤연구 인력 감소·미래차 시대 발맞춰 선택과 집중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 연기금 연내 매수여력 10조…"배당株 주목" : 8~9월 두달간 코스피 추락하자 5조 순매수하며 `안전판` 역할, 2100선 접근하자 차익실현 나서
○ 금융당국·검찰, 무자본 M&A·바이오주 합동조사 : 소액투자자 피해 적극 대응키로
▲ 코스닥 '사자' 나선 외국인 "바이오株 공매도 청산때문" → 6개월만에 3200억 순매수, 에이치엘비株에 54% 집중…추종 매수 위험 지적
○ 호주계 사모펀드 맥쿼리PE, 대성산업가스 인수 추진(지분 100% 2.5兆)…MBK, 3년 만에 7000억 차익
○ 구글, 웨어러블 기기업체 '핏비트' 2조4500억에 인수 → 1600억 시간 운동 기록 확보 등…삼성-애플과 헬스케어-신약 경쟁
○ 밀레니얼 직장인 1500명 실증 분석 → 희생 강요하는 출세코스 싫어 자기성장·노후가 더 중요…기존상식 깨는 인생관 확산 (매경 1면)
○ 반도체 업황 내년 1분기 살아날 것으로 전망 → D램 가격 1년새 62% 하락했지만 3분기 재고량 1년만에 큰폭 감소…PC·스마트폰·서버 수요 증가
○ 투자처 못찾는 버핏 → 버크셔해서웨이 4년간 M&A '0'…현금성 자산 150조, 증시거품에 저평가기업 발굴 난항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서울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불가 예타에 오류"…KDI에 재검토 요청 : "교통분산 효과 낮게 잡아 상황유사 위례신사선은 통과"
○ 분양가 상승률 강북이 더 커…상한제 기준 논란 : 정부 기준인 1년간 분양가상승, 성북·은평 등이 강남보다 높아
○ '수주과열' 한남 3구역 특별점검 : 서울시, 오늘부터 15일까지 시공사 입찰·선정 과정 등 검사
○ 조명래 환경장관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3월 석탄발전소 최대 27기 셧다운…환경부에 퍼펙트스톰 부는 것 같아"(중앙 14면)

▲ 노후 경유차 취득세, 2배로 늘어난다 : 정부·여당 ‘미세먼지 대책’ 지방세법 개정안 마련…2005년 싼타페 기준 14만 → 28만원(경향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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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클리핑] 아프리카TV, 콘텐츠형 광고의 매출 호조로 실적 지속 늘어 외



 

1. 아프리카TV, 콘텐츠형 광고의 매출 호조로 실적 지속 늘어
아프리카TV가 새로운 광고 형태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실적 증가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일 "아프리카TV 광고 매출이 계속 성장하고 이익률도 좋아져 2020년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아프리카TV의 콘텐츠형 광고와 기부형 광고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 네이버, 급상승검색어 개편...AI가 관심사 분석한 나만의 차트 제공
네이버가 급상승검색어 서비스를 개편한다. 네이버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마다 자신의 관심에 따라 급상승검색어 구성을 달리해서 볼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네이버가 임의로 특정 검색어 가치를 판단해 제외하는 방식이 아닌,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개인화되는 방식이다.
 
 
3. 트위터, 내달부터 정치광고 중단
트위터가 다음달부터 정치광고를 내보내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30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인터넷 광고가 광고주들에게 강력하고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이런 힘이 정치에 심각한 위협을 준다고 지적했다. 정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돈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획득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4. 무신사 "남성복, 쿠팡·네이버 앞질러"
'쇼핑몰 신화'로 알려진 무신사가 업계 속 자사의 위치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제는 대기업과 겨룰 만큼 성장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무신사는 또 강점인 남성복은 물론 여성복, 화장품 등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해 대표 패션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5. 유커넥, 유튜버 체험단 광고 상품 시딩 서비스 출시
유튜브 마케팅 전문 플랫폼 유커넥을 운영하는 ㈜그럼에도가 유튜버 체험단 광고 상품인 '시딩'(Seeding)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목) 밝혔다. 유커넥이 새롭게 선보인 시딩 서비스는 광고주와 다수의 유튜버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절차를 간소화한 체험단 개념의 솔루션이다.
 
 
6. 애플, '아이폰 구독' 서비스 내놓나
애플이 4분기 실적발표를 하면서 '하드웨어 구독'에 대한 언급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폰 새 제품이 나올 때마다 백만원 정도의 새 돈을 내고 쓰는게 아니라,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서 최신 제품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구독경제 모델이다. 경제매체 CNBC는 애플도 '애플 프라임'이라는 월정액 서비스를 내놓으면 흥미로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7. 팟빵, 신규 오리지널 팟캐스트 방송 70여개 지원
오디오 콘텐츠 포털 팟빵이 신규 오리지널 팟캐스트 방송 70여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팟빵은 기존 팟캐스트 크리에이터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팟빵 오리지널 ES'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오리지널ES 프로젝트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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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0/31(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불안감 등에 하락… 다우 -140.46(-0.52%) 27,046.23, 나스닥 -11.62(-0.14%) 8,292.36, S&P500 3,037.56(-0.30%), 필라델피아반도체 1,651.22(-0.62%)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우려 재부각 등에 하락… WTI -0.88(-1.60%) 54.18, 브렌트유 -0.38(-0.63%) 60.23
● 국제 금($,온스), 연준 금리 인하에 따른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18.10(+1.21%) 1,514.8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우려 재부각 속 하락... -0.32(-0.33%) 97.32
● 역외환율(원/달러), +9.87(+0.85%) 1,170.24
● 유럽증시, 영국(-1.12%), 독일(-0.34%), 프랑스(-0.62%)
● 美 10월 시카고 PMI 43.2…월가 예상 하회
● 美 9월 소비지출 0.2%↑…월가 예상 부합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8천명…월가 예상 상회
● 美 3분기 고용비용지수 0.7%↑…월가 예상 부합
● 트럼프 "연준에 매우 실망…독일·일본보다 금리 더 낮아야"
● 트럼프 "미·중 새로운 정상회담 장소 곧 발표…1단계 협정 서명할 것"
● 美 곡물 판매, 전문가 예상 부합…중국 많은 양 대두 구매
● 트럼프 "존슨 총리 브렉시트 방안, 미국과 무역협정 어려워"
● 美하원 '트럼프 탄핵조사 절차 공식화' 결의안 가결…공세 강화
● 피치 "제조업 활동과 고용시장 비동조화 지속"
● "유로존 리버셜 레이트 멀지 않아…상당한 금리 상승 못해"
● 유로존 10월 CPI 예비치 0.7%↑…월가 예상 부합
● 유로존 3분기 GDP 전기비 0.2%↑…월가 예상 상회
● 北 "어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성공적 진행"

[기업/산업]
● '3色 화장' 빛난 아모레, 다시 붉어진 주가
● 신라젠, 1100억 CB 조기상환
● 네이버, 8분기 만에 영업익 증가세로 반전
● SK 투자기업, 홍콩서 IPO 대박…2년만에 4100억 이익
● 넷마블 '코웨이 인수' CJ·텐센트 동의얻어
● '네이버통장' 나온다…IT기업의 금융 공습
● 네이버페이 月1000만명 등에 업고…내년엔 주식·예적금까지
● '오픈뱅킹' 날개 단 카카오…"은행권 메기 넘어 이미 공룡" 
● 삼성 스마트폰 영업이익 3조 육박…반도체 부진 메워
● 삼성전자 메모리 집중투자…4분기 12조원 쏟아붓는다
● 반도체 업황 내년 상반기 반등 기대
● KB證 블랙록·아디안과 잇단 맞손
● 리츠 열풍에…'부동산ETF' 두달새 몸집 3배
● '테라 효과' 하이트진로, 시총 2조 돌파
● '兆단위 대어' CJ헬스케어 상장 추진
● 한진重 등 34개 종목, 보호예수 해제
● 3분기 상장사 실적, '예상외 선전' SK이노 영업이익 3천억
● 실적 호조로 날개단 더존비즈온, 3분기 영업익 전년비 33%↑... 임상실패 강스템바이오텍↓
● 스마트시티 합작법인…보성·LG CNS 손잡아
● 대림산업 "유화 디벨로퍼로 도약", 美 합성수지고무 사업부 인수... 고부가 사업 亞시장 선점 전략
● BGF그룹 2세 경영 본격화…홍정국 신임대표 선임
● 백화점 세일 내년부터 비용 분담…모호한 기준에 유통업계 '멘붕'
● GS, '혁신심장' 실리콘밸리에 벤처 투자법인
● 포스코에너지 10년뒤 매출 3배로 키운다
● 카리스국보, 벅시 지분 인수 "물류시스템 첨단화"
● 증선위 이어 방통위도 "MBN 자본금 편법충당"
● "中사업 구하라"…현대차, 사령탑 전격 교체
● 황각규 롯데 부회장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하라"
●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해 ESS 개발, 르노삼성·LG화학 업무 협약
● 한진중공업 2460억원 상당의 해군 고속정 4척 수주
● 대형가맹점 반발에…찔끔 내린 카드수수료
● AI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간소화된다
● 사표 내고 toss 가면…연봉 50% 올려주고, 최대 1억 '이직 보너스' 

[경제/증시/부동산]
● 소비 21개월來 최대 감소…옷·식료품도 안샀다
● 韓銀 "美 이번 조치, 韓경제에 긍정적"
● 외국인·기관 쌍끌이에도…2100 맛만 본 코스피
● 亞 5개국 펀드 교차판매 된다
● '라임 환매 중단'에 놀란 금융당국…"헤지펀드 중요 정보 기재 의무화"
● 바이오株 잘 나가는데…바이오펀드 부진 까닭은
● 수억원 웃돈에도…기관 특별공급은 '미달'
● 공시가 불신 커지나…정부 조정권한 확대
● 수도권 서부에 GTX 더 깐다…강변북로·올림픽대로 지하 복층화
● 도심 저속·외곽 고속 '한국형 트램' 달리고 30% 빠른 BTX 도입

[정치/사회/국내 기타]
● 北, 조의문 보낸 다음날 발사체 도발…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찬물'
● 韓·日정상 만남 불발…'지소미아 담판' 연기…스텝 꼬인 韓 외교
● 총선 6개월도 안남았는데…한국당 '투톱 리더십' 흔들
● 문재인 대통령, 3일장 마친 뒤 곧장 靑 복귀
● 설설 끓는 차기 총리설…정세균 "인사검증 동의서 낸적도 없다"
● 한국·바른미래 "수사·기소권 분리" 檢개혁 의견접근
● '정치자금법 위반' 황영철 의원직 상실…한국당 의석 109석으로 줄어
● 이수혁 "美 방위비 요구 어마어마 그 숫자에 연연, 헉헉댈 일 아니다"
● 고교 무상교육…국회 본회의 통과
● P2P법 국회 본회의 통과 '세계 최초'
● 與, 주식 거래시간 30분 단축 추진…여의도 '시끌시끌'
● '반도체 부진' 직격탄 맞은 수원·이천…벌여놓은 복지사업 '비상'

[국제/해외]
● 기준금리 0.25%P 내린 Fed…'당분간은 동결' 시사
● 브라질 금리 사상최저…인도는 올해 5번 내려
● 애플, 3분기 최고매출…페북도 30%나 늘어
● 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 합친다…美·伊·佛 연합 '빅4 車그룹' 탄생
● 中 4중전회 폐막…시진핑 지도체제 더 강화한다
● 홍콩 3분기 성장률 -3.2% '쇼크'
● APEC 무산 이어 美, 中드론 금지까지…'미니딜 서명' 가시밭길
● '아시아의 거인' 알리바바, 11월 홍콩증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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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5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일) #

"우리는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기를 바라는 것처럼, 열심히 감사해야 한다."
- 시몬즈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경기 침체와 기업 실적 악화로 지방소득세가 줄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림
- 31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있는 경기 수원시, 용인시, 이천시 등은 내년 지방소득세 감소분이 1000억~3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중소기업이 많은 부산시, 광주시, 인천시, 대구시, 경북 구미시 등도 내년에 지방소득세가 100억~500억원씩 줄어드는 등 상당수 지자체가 세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임

2. 삼성전자가 3분기에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8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함
- 2분기보다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17.9% 증가했으며, 스마트폰사업을 맡고 있는 IM(정보기술&모바일) 부문이 3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2조920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음
-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주춤했지만 최근 업황 반등 신호가 감지되며,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실적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음

3. 네이버가 31일 올해 3분기 매출 1조6648억원, 영업이익 2021억원을 올렸다고 발표함
- 과거 네이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계속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017년 3분기 3121억원을 정점으로 계속 내리막을 탔지만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1283억원) 대비 57.5% 증가해 8개 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함

4. 스마트폰 금융 앱(응용프로그램) ‘토스’로 널리 알려진 비바리퍼블리카가 업계 최고 인재를 영입한다는 취지에서 아래 내용의 새 보상안을 도입했다고 31일 발표함
- 경력직 입사자에게 전 회사 연봉의 1.5배를 제시하고, 이와 별도로 전 회사 연봉에 준하는 금액(최대 1억원 한도)을 입사 후 첫 월급날 보너스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현금 대신 1억원어치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보너스로 받을 수도 있음

5. 법제처가 “해외여행 중인 사람은 건강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없다”는 법령 해석을 내림
- 연간 20만 명에 이르는 한 달 이상 해외 여행자에게 건보료 면제 혜택을 주던 관행에 제동을 건 것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의 국내 시행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1일 발표함
-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는 한 회원국에서 여권처럼 등록한 특정 펀드를 다른 회원국에서도 간소한 등록 절차를 거쳐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한국과 일본,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은 2016년 4월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고 이 중 일본과 호주, 태국은 올 2월부터, 뉴질랜드는 지난 7월부터 펀드 교차 판매에 들어감

2. 포털 등 정보기술(IT) 사업에 주력해온 네이버가 금융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네이버의 금융 전문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11월 1일 출범함
-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의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사업을 물적 분할해 설립하는 회사로서 자산 규모는 6432억원이며, 주식과 보험, 예·적금을 추천해 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임

3. 31일 여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음주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주식시장 마감 시간을 오후 3시로 앞당기기 위한 투자자 설문을 벌임
-  증권업계와 금융당국 간 찬반이 팽팽하며, 업계는 근로시간만 늘었을 뿐 거래량은 오히려 줄었다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금융위원회는 “3년 만에 없던 일로 할 수 없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함

4.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수도권 서부지역에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신설하고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에 대심도(지표 기준 40m 이상 깊이의 공간) 지하도로를 뚫는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광역교통 2030’을 발표함
-  대도시권광역교통위는 광역거점 간 통행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고 통행비용은 최대 30% 절감하며 환승시간도 30% 줄인다는 3대 목표를 제시했으며, 하지만 지역 민원 사업을 총망라하고 있는 데다 경제성도 따져보지 않은 안들이어서 내년 총선을 의식한 발표라는 지적도 나옴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가 3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려 연 1.50~1.75%에서 운용키로 결정함
- 지난 7월 말부터 세 번 연속 금리를 내린 것이며, 다만 Fed는 6월부터 통화정책 성명서에 넣었던 ‘경기 확장세 유지를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는 문구를 없애 추가 인하에 대해선 신중한 태도로 전환함

2.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국도 금리 인하 대열에 동참했으며, 일본은 금리는 동결했지만 인하 가능성을 열어둠
- 브라질 중앙은행은 30일(현지시간) 열린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5.5%에서 연 5.0%로 0.5%포인트 낮췄으며, 이는 브라질에서 1996년 기준금리가 도입된 뒤 역대 최저 수준임
- 또한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25일 기준금리를 연 7.0%에서 연 6.5%로 0.5%포인트 인하했고 터키는 24일 기준금리를 연 16.5%에서 연 14.0%로 2.5%포인트 낮췄으며, 인도네시아도 24일 기준금리를 연 5.25%에서 연 5.0%로 낮추며 올 들어 네 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함

3. 홍콩 통계청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가 전 분기 대비 -3.2%로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함
- 이는 시장 예상치(-0.6%)를 크게 밑돈 것으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며, 미·중 무역전쟁과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홍콩 경제가 입는 타격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톡옵션(stock option)
- 회사의 임직원이 당해 기업의 주식을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일정한 수량을 일정한 기간 내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로서 주식매수선택권이라고 함. 스톡옵션은 일종의 성과급적 보수제도인데 향후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경우 회사의 경영이나 기술 혁신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기업 가치의 상승분을 분배하게 되므로 미래지향적인 장기 보상제도라고 할 수 있음.
스톡옵션은 초기에 자금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이 우수 인력을 유치하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음. 장래에 사업이 성공하였을 경우 주식을 액면가 또는 시세보다 훨씬 낮게 살 수 있는 권리를 미리 주므로 회사의 임직원은 자사주를 현 시가나 액면가에 구입하여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차익을 획득할 수 있게 됨. 예를 들면, 1년 뒤 주식 1만 주를 현재의 시세인 1만 원에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받은 경우, 회사 경영이 잘 되어 1년 뒤 주가가 2만 원이 되었다면 스톡옵션을 받은 사람은 1만 주를 1만 원에 사서 2만 원에 팔 수 있게 되는 것임. 1주당 1만 원의 차액을 챙기는 것이므로 1억 원의 보너스를 별도로 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부여함. 주가가 1만 원 이하로 떨어지면 스톡옵션은 행사하지 않아도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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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40, 50대 신입 공무원 → 공무원 응시연령 폐지 10년. 올 국가직 7급 합격자 809명 중 40대 이상은 37명(4.6%), 최고령 58세. ‘자식들 일자리 뺏는다’, ‘적응 어렵다’... 부정적 시각도 많아.(서울)


2. 칠레 지하철 요금 → 830페소 (1330원), 칠레 최저임금 월50만원. 근로자의 절반이 월 66만원 이하로 생활...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에 빈부격차 불만 大시위 촉발.(문화)

*우리나라 최저임금(월 174만원) 감안 환산하면 칠레 지하철 요금은 4630원 인셈


3. 남녀차별 → 미국 내 신입사원 남녀 비율은 54대 46인데 최고 경영자급의 비율은 81대 19이다. 2016년 맥킨지앤컴퍼니 보고서. 한국 500대 기업 여성임원 비율은 3.6%(2018년).(문화)


4. 메시 vs 호날두 → 메시 우위 확고해져... 최근 4시즌 득점 111 VS 77, 도움 38 vs 18. 더구나 호날두의 득점 20%는 페널티 킥. 경기당 메시 0.875골, 호날두 0.743골.(문화)


5. 월드컵 → 한국, 통산10회, 9연속 본선 진출. 이 기록은 아시아에선 처음이고, 전 세계적으로는 6번째. 브라질 21연속(=全대회 본선 진출, 유일)이 세계 기록.(문화)


6. 로봇의 ‘얼굴’이 되어 줄 모델을 찾습니다 → 영국 스타트업 ‘지오믹’ (Geomiq)‘, 나이가 많고, 친근한 인상을 주는 노인용 휴머노이드 로봇 얼굴 모델 홈페이지 통해 공모. 선정되면 초상권원 1억 5000만원. (헤럴드경제)


7. 1인당 쌀 소비량 → 61kg (2018년). 최고였던 1980년 132.4㎏의 절반. 2010~2015년 쌀소비 감소는 2.6%로 일본(1.1%), 대만(0.9%)보다도 가파른 것으로 나타나.(아시아경제)

*2015년 기준 한, 일, 대만 1인당 쌀 소비량 → 62.9kg, 54.6kg, 45.7kg


8. ‘외국인 주민’ → 200만명 돌파, 총인구 4% 넘어서. ‘외국인 주민’은 한국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과 귀화자, 외국인 주민 자녀를 말한다. (세계)

*전남(188만)보다 인구수 많은 셈


9. 4급 보충역도 본인 원하면 현역 가능 → 현행 병역법상 4급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병력 수급 사정 때문이 아니라 ‘ILO 강제노동 금지’ 규정 위배 소지 있어 취한 조치라고.(동아)


10. 평당 월세로 따지면 고시원이 아파트보다 3배 → 고시원 평당 월세 15만 2,685원, 서울시 8구 아파트 4만 6,437만원. 대학생 주거권 네트워크 2012년 조사.(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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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 8명을 영입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날 영입 인사들에게 직접 자유당 점퍼를 입혀주기도 했습니다.
참신하거나 새로운 사람이 대체 있기는 한 건지... 하긴 황 대표 시각이라...

2. 박지원 의원이 박찬주 전 육군대장 영입을 검토하다 철회한 자유당에 대해 “똥볼을 차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박 전 대장이 군인도 기독교 정신으로 하겠다는 분이라 황교안 대표하고 죽이 맞은 듯하다”고 전했습니다.
왜 ‘개독’ 소리 듣는지 반성이나 좀 했으면 좋겠다는... 

3. 심상정 대표는 국회의원 세비 제한과 보좌진 감축 등을 담은 국회개혁 과제를 여야 5당 대표에게 제안했습니다. 심 대표는 국회의원 세비는 최저생계비의 5배를 넘기지 않도록 하고 보좌진을 5명으로 감축하는 안을 내놓았습니다.
‘딱 좋다’ 싶으면서도 현실적으로 정의당 말고는 호응도 0%~

4. 여야 3당 교섭단체가 선거제 개혁안을 주제로 각 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이 모이는 '3+3' 회동을 열었으나, 뚜렷한 진전없는 '탐색전' 수준에 그쳤습니다. 각 당의 견해차가 워낙 커 접점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 합의가 원칙이라 부의 기간을 늦췄다더니... 시간이 아깝다~

5. 국회의원이 회의에 참석 않으면 의원 자격을 정지하고 누적시 제명 할 수 있는 일명 '일 안하는 국회의원 퇴출법'이 나왔습니다. 개정안은 1년간 총회의 일수에서 10% 이상 참석하지 않은 의원부터 징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죽하면 그럴까 싶어... 제발 세비에 10분의 1만큼이라도 일 좀 하지~

6. 리얼미터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 정국’이 본격화되기 직전인 지난 8월 2주 차 이후 약 두 달 반 만이며, 자유당 지지도는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머리 깎고 막말하고 총동원을 해서 모여도 니들은 아니라니까~

7. 검찰이 수사 사건의 범죄 혐의를 밝히려고 다른 사건을 수사하는 ‘별건 수사’가 금지되고 1회 조사 시간은 12시간을 넘지 못하게 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이 같은 ‘인권보호수사규칙’을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물며 범죄자에게도 인권이 있다는 걸 니들만 몰랐던 거라고~

8.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의 별세에 조의문을 보내왔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의문에 “강 여사 별세에 대해 깊은 추모와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문 대통령께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편지, 조의문 다 좋은데 그래도 얼굴 마주 보고 얘기해야 더 좋지 않겠소~

9.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1, 2심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은 황영철 의원의 상고심에서 원심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이 황 의원의 원심을 확정함으로써 황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어 하던 상임위원장 한번 못해보고... 매정한 것들...

10. 세월호 참사 당일 발견된 임 군이 맥박이 있는 상태에서 5시간 가까이 병원 이송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헬기를 이용하면 20분 안에 이송이 가능했지만 당시 사용 가능했던 헬기 3대는 희생자를 이송하지 않았습니다.
높으신 양반들 타고 가시느라?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을 것이다~

11. ‘환경운동연합’은 자유당이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를 인재로 영입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단체는 "후쿠시마 사고 방사능 영향 없다는 교수를 영입했다"며 "국민 안전을 내팽개친 정당임을 분명히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어쩜 그리 어울리는 한 쌍인지... 찬사를 보내다 못해 격찬하는 바이오~

12. 국립대 교수가 교내 여자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해 여성의 몸을 찍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남대 교수가 보관하고 있는 사진과 영상이 방대한 점으로 미뤄 범행이 수년 전부터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립대가 거기 말고 감빵도 있다는 거... 거 가서 교수 생활 좀 더 하셔~

13. 법무부가 오보를 쓴 언론인의 출입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조는 '언론 통제 시도'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고, 법조계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자의 사명이 정론 아닌가? 오보를 쓰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말야...

14 연말을 앞두고 유급휴가 사용을 촉진하지만, 직장인들은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정부는 근로자의 휴가 소진 활성을 위해 ‘연차 유급휴가 사용촉진제도’를 도입했지만, 현장에서 취지에 맞게 시행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쉬지도 못하고 돈으로도 못 받고... 눈치까지 보게 해서 되겠니~

국회, 90일 만에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 164건 처리.
2021년 고교 무상교육 확정, 어린이집 무상보육 연장.
프란치스코 교황, 문 대통령에게 '위로 메시지' 전해.
합참 "북한, 29일 만에 동해 방향으로 발사체 발사".
황교안, 박찬주 대장 영입 질문에 “정말 귀하신 분”.
방송통신위, MBN 검찰 수사 의뢰, 허가 취소하나?

최고에 도달하려면 최저에서 시작하라.
- P.시루스 -

어제는 시월의 마지막을 노래했다면 오늘은 11월의 시작을 노래합니다.
2019년의 남은 두 달이 최고에 도달하는 마지막 불꽃이길 바랍니다.
11월의 함께 시작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이쁜 주말 되시길…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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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김정은 조의문 보낸 다음날 발사체 도발 → 동해로 2발...초대형 방사포 추정
- NSC "단거리 발사체 강한 우려" 여당 "상중 발사 유감" 야당 "패륜적"...아베 "한미와 긴밀 협력해 대응"
- 북한, 노무현 前대통령 서거때도 조전 보내고 4시간 후 핵실험 → 미국 태도 변화 없자 조바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
☞ 신형 무기 완성도 시험...남측 상황과 무관하게 미국에 북미 실무협상 조기 개최를 압박 
- 조의는 인간적 예의 차원의 일이고, 앞으로 ‘내 갈 길을 가겠다’는 뜻을 분명하게 드러낸 것
- 美위협 SLBM 도발 관측 깨고 9월에 실패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한듯...실전배치 준비로 도발 잦아질 우려
▲ 북한 "어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성공적 진행" → "김정은, 결과 보고받고 큰 만족"...참석하지 않은 듯
☞ 이수혁 주미대사 "한국 중심적 대북정책, 친북 얘기 나와"...美부정적 기류 밝혀 "트럼프의 美우선주의와 연계 우선"
- 대미외교 '새 접근법' 강조 →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워싱턴 조야의 비판적 시각 반영 해석에 靑 "국익외교 강조한것" 선그어
▲ 중국과 사드 합의(10·31) 2년...뺨만 맞은 한국 → 정부는 "사드문제 봉인"… 中은 안보·경제·관광 보복 안풀어 (조선 1면) 
- 3不(사드추가·美MD참여·한미일군사동맹 불가) 묶인 한국 안보...중국은 사드 뚫는 미사일 개발 → 한국, 성주 사드조차 임시배치
※ 문 대통령 "모친상 위로해주신 국민께 깊이 감사" → 장례식에 가족 등 1500명 참석, 문 대통령 운구차 출발전 눈물, 프란치스코 교황도 위로 메시지
▲ "박근혜 前대통령 계속 배려하고 있다"...문 대통령, 조문 온 홍문종에 밝혀 "병원 보내드리고 책상 놔드리고 제가 하는 것" 첫 입장 표명
※ 美하원, 트럼프 탄핵 공식조사 결의안 통과...찬성 232 대 반대 196 : 민주, 볼턴에 청문회 증언 요청...볼턴측 "자발적 출석은 안할 것"
■ 한국당 인재 영입 발표 → 황교안 대표 리더십 문제로 증폭
※ 이어지는 영입 논란 → 몇몇 측근과 친박에 의존하는 황교안 대표 리더십의 한계가 불신을 증폭시키는 기제가 되고 있는 상황
- 反文 성향 인사만 영입 → 구태와 단절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참신성이나 세대교체 의지가 없어 보인다는 비판의 빌미 제공
▲ 황교안 "박찬주 정말 귀한 분" 영입 보류 다음날 추후 영입 시사...이주여성 대변 이자스민은 탈당 "약자-소수자 배려 미흡" 
▲ 황 대표 측근들도 5060·영남·공무원 일색 → 당내 "공무원 출신인 황 대표 상명하복 익숙, 쓴소리 어려워"
☞ 보수 언론조차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선 것은 황 대표 체제로 내년 총선에 여당에 밀릴 수 밖에 없다는 위기감 반영
- 정부·여당이 아무리 죽을 쒀도 야당의 존재감을 찾을 수 없어서 "대통령이 야당 복은 있다"는 말이 유행 한다고 지적
- 연말까지 황 대표와 한국당 지지율이 정체 될 경우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보수층 여론이 분출될 가능성 농후 
▲ 감동도 전략도 없는 한국당 → 보수 통합과 인적쇄신을 위한 아젠다 제시 보다는 잠깐 상승한 지지율에 취해 연일 '헛발질'을 하고 있다고 비판(조선 1면)
- 보수층도 질린다 → 反文만 외치고 정책 대안도 없고 중도층 확장 대신 텃밭 영남 골몰, 당·원내대표 의사결정 따로 놀아...표창장·인재영입 논란 잇단 자초
※ 세월호 중간 발표 → 수색·구조·이송 총체적 부실, 표류자 수색도 시늉뿐...구조헬기 대부분 팽목항서 대기, 유가족 "전면 재수사 필요"
▲ 단원고 학생 저산소증 긴급 치료 필요한데 차례로 왔던 헬기 3대 구조 않고 해경 수뇌부 태워...학생은 배로 5시간 이송중 사망
■ 기타 뉴스
※ 조국 동생 구속…법원 "추가 혐의 보니 구속 필요성 인정" → 채용비리 등 6개 혐의로 영장발부…검찰, 조국 前장관 곧 소환할 듯
▲ 조국 휴대폰·계좌영장 또 기각 → 법조계 “민정수석은 요인과 통화 전화는 관례 따라 기각 가능하지만 주식투자 정황 계좌는 이해 안가” 
☞ '오보 기자 검찰 출입금지 훈령' 파문 확산 → 기자협회 "언론통제 시도 멈춰야" 법무부 "출입제한 검찰재량" 해명 
- 조 전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의 힘을 빼려는 의도로 의심받기에 충분하며, 국론 분열의 책임을 언론에 돌리려는 것이라고 비판
▲ 조국 소환 전 언론·검찰 옥죄는 규칙 쏟아내는 법무부 → “검·언 접촉금지” 다음날 별건·심야조사 제한 규칙 강행, 9일간 입법예고 뒤 제정·졸속 논란
▲ '검찰발 기사' 2년치 보니…대부분 권력층·기업인 비리 → 법무부 ‘형사사건 제정안’ 시행 땐 고위층 비리 보도 위축 가능성 커 (경향 1면)
※ 방통위 "자본금 불법충당 MBN 승인 취소 여부 검토" → "최초 승인때 허위자료 제출정황 확인" 방송법 위반 등 혐의 수사의뢰키로
※ 7명 탄 환자수송 헬기 독도 인근서 한밤 추락 → 소방대원 5명·민간인 2명…李총리 "구조에 만전 기하라"
※ 총선 공천심사 앞두고 쏟아지는 졸속 법안(공천 점수 반영) → 민주당 하루에만 102개 발의…정작 민생법안은 뒷전 밀려
※ '개각-靑참모진 개편' 촉각 곤두선 여권 → 정세균 총리설 돌아…靑 부인, 종로 지역구 임종석 승계설 등 총선 대비 '교통정리' 주목
※ 심상정 "세비, 최저임금 5배내로…의원 특권 내려놓자" 정의당 대표 연설 "조국사태, 생각 짧았다" 유감 표명
※ 고교 무상교육 내년엔 2·3학년 내후년 전면 확대 → 단계적 도입안, 국회 본회의 통과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광역교통 2030 계획안 → 재원 마련 대책이 없어 총선용 ‘희망 고문’ 우려도
△서부권에 GTX-D 검토(김포~검단~하남 유력) △'서울까지 30분대' 철도 교통망 대폭 확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지하도로 등
- 건설투자 부진에 성장률 하락 판단·사실상 토목사업으로 정책 변화 → 대규모 광역철도망 구축이 골자·트램 등 신교통수단도 적극 도입
☞ 최대 연 16조원으로 추정되는 재원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없는데다 실현 가능성도 정밀하게 검토되지 않은 것이 문제 
▲ 토건 삽질이라 비난하더니...당정, 예타 안거친 사업까지 끼워넣어 : 재탕, 실현 불확실한 사업도 다수...정치권 "표심 노린 선심성 공약"
■ 오늘의 이슈
※ 美연준, 올들어 세번째 금리인하 1.50~1.75%(-0.25%P) → "통화정책 적절" 당분간 동결 시사, S&P500 '사상 최고'
- 넉달새 기준금리 총 0.75%P 내려 美3분기 성장률 1.9%, 실업률 최저, 파월 ‘경기침체 선제적 대응’ 강조, 한은 “우리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
▲ 칠레, APEC회의 무산에 미·중 제 3국서 무역협상 서명할 듯 → 中, 마카오 제안...美, 중국령 부담 '제3국' 물색-알래스카·하와이도 대안
※ 서울시, 내년 복지예산 12조 첫 돌파...재정건전성 악화 : 예산 39조규모 편성 역대최대, 박원순 시장 취임후 3배 늘어...채무비율 16% → 22%
※ 연간 20만 명에 이르는 한 달 이상 해외 여행자 건보료 면제 혜택 관행에 제동 → 법제처 "장기 해외여행자 건보료 면제 안된다"(한경 1면)
※ 농업보조금 WTO 허용 15.5%만 집행 → 정부, 20년간 30% 이상 집행 '0'...도·농 소득격차 해소 소극적, 통상 등 이유로 농민 희생만 강요(세계 1면)
※ 국토부,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 산정 기준에 `기타 요인` 추가 → 구체적인 평가기준 없어 국민들 불신 더 커질듯...올해 이의신청 작년의 15배
※ 靑, 취업률 올리려 KOICA 쥐어짜기 → 풍토병·재해 노출 확률 높아 해외봉사 인원 크게 못늘리는데 "4000명 이상으로 해달라" 요구 (조선 8명)
※ 삼성전자 오늘 창립 50년 기념식...이재용 참석 없이 조요히 치뤄 → 직원 36명에서 31만명으로 매출액 244兆 세계 15위 
※ 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 합병...글로벌 4위 車그룹 탄생 → 연간 총 판매량 870만대
※ 강사법 첫학기...비전임교원 강좌 8600개 사라져 : 강사 처우 보장에 부담 느낀 대학들...비전임 줄이고 교수에 강좌 더 맡겨
※ AI 인재 대란 → 세계 500명 중 한국은 7명 → 중국은 65명으로 미국(73명)에 이어 2위...대학, 보수·연구시설 부족 영입 난항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3.48(▲ 3.21) ② 코스닥 658.52(▲ 3.48) ③ 환율 1,164.00원(▼ 2.50) ④ 유가(두바이) 59.32(▼ 0.09) ⑤ 금시세 56,072.09원(▲ 174.81)
▲ 2100선 돌파 실패 → 美연준 파월 `비둘기` 발언에 외국인·기관 1천억 순매수 했지만 개인 팔며 2100 안착 실패
▲ 여당, 주식 거래시간 30분 단축 추진 → 내주 설문 후 본격 추진...기관투자가·증권업계 "30분 연장 3년...효과 없었다"
▲ 신라젠, 1100억 CB 조기 상환 → 펙사벡 임상실패 후 주가 급락, 키움證 등 4년여 앞서 상환받아 "추가투자 없인 회사존속 위태"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7조7,800억(전년동기 대비 -55.7%) → 직전분기 대비 매출 10.47% 영업익 17.9% 증가해 선방
- D램 가격이 전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폭락해 영업익 3조5천억...반면 스마트폰 호조로 2조9,200억 기록(전년동기 31.3% 직전분기 87.1% ↑)
○ 현대차, 중국 시장 경영진 전격 교체 → 사업총괄 이광국 사장...폭스바겐 中 R&D담당 영입, 현지맞게 R&D경쟁력 끌어올려
○ 롯데그룹 비상경영 체제로 → 계열사 한자리모여 경영간담회...황각규 부회장 "외환·유동성 위기대비"
○ 대림산업, 5억弗 들여 설립후 첫 해외M&A → 美 크레이턴사(석유화학) 사업부 인수, 합성수지고무 등 사업 다각화...수술용장갑 글로벌1위 노려
○ GS그룹, 신성장동력 발굴 위해 실리콘밸리에 벤처투자 법인 설립 → 대만 타이페이서 사장단 회의…허창수 "기존 성장 모델론 한계"
○ 네이버 '네이버파이낸셜' 설립 → 미래에셋 5,000억 이상 투자·내년 금융상품(예적금 통장,주식,보험 등) 출시…금융시장 지각변동 가능성
○ 소비 21개월來 최대 감소(9월 산업활동 동향) → 소매판매 전월比 2.2% 감소, 이른 추석과 태풍 탓이라지만 마이너스 물가 등 이미 위기 징후
○ 저축은행 정기 예·적금 금리 인하 : 2.4 → 2.3으로 12영업일 연속 하락…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치를 찍자 역마진 대비 금리 조정 분석 
○ 중국, 5G 상용 서비스 11월 개시 선언 →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새동력, 中업체(화웨이·ZTE·샤오미)와 삼성·애플 무한 경쟁 예고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상한제 세부지역 지정 앞두고 더 오른 강남 집값 →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또 3.3㎡당 1억원 실거래, 자사고 일괄폐지 맞물려 강세
▲ '청약포기자' 내몰리는 30대 → 3인가족 기준 최대 가점 52점, 서울 평균 당첨 최저가점 56점…기존 아파트 매입에 나서고 있는 상황
○ 국가경쟁력 떨어지자 조사방식 탓하는 정부 → WEF평가서 노동생산성 악화, 노동시장 유연화 대책 미룬채 기재부 "설문문항 따져보자" 
○ 200만명 넘은 국내 거주 외국인 : 100만 → 200만명 9년 걸려 서울·경기 집중…중국동포 53만명으로 최다, 다문화사회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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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클리핑] 네이버, AI로 광고 콘텐츠 쇼핑서 성장 이뤘다 외

 



1. 네이버, "AI로 광고·콘텐츠·쇼핑서 성장 이뤘다"
기술 플랫폼을 지향하는 네이버가 인공지능(AI)과 로봇 개발에 주력한 결과 광고, 콘텐츠, 쇼핑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31일 컨퍼런스콜에서 "미래를 위해 투자했던 AI 분야는 광고, 콘텐츠 추천, 창업자 지원 등 전방위로 활용되며 실질적인 성과와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2. 유튜브 아성 넘보는 틱톡, 내년 1분기 홍콩증시 상장
전세계 젊은층의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TikTok)의 운영사 '바이트댄스 테크놀로지'가 홍콩 증시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9일 보도했다. FT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바이트댄스가 내년 1분기 홍콩증시에 상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3. 구글, 검색에서도 플래시 색인 중단 예고
구글이 구글 검색 엔진에서 플래시 콘텐츠를 검색 색인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구글 웹마스터 센트럴 블로그에서 이동휘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구글 검색이 올해 말부터 플래시 지원을 중단할 것이며, 플래시가 포함된 웹 페이지의 경우 구글 검색이 플래시 콘텐츠를 무시할 것이다. 독자적인 .swf 파일도 색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서술했다.
 
 
4. 편의점, 올해 빼빼로데이는 건너뛸까... 불매운동 타깃될라
일본제품 불매운동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에서 편의점주들이 발주를 꺼리고 있어서다. GS25는 올해 빼빼로데이 행사는 축소하는 대신 할로윈데이 집중키로 하고 해당 행사 예약발주를 시작했다. CU는 빼빼로데이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되 일본 상품인 포키는 행사 품목에서 제외했다.
 
 
5. 아키, 주요 모바일 마케팅 데이터 관리 플랫폼 통합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아키(Aarki)는 애드저스트, 앱스플라이어, 엠파티클, 싱귤러 등 주요 오디언스 관리 플랫폼과의 통합을 발표했다. 모바일 마케팅 담당자들이 쉽게 리타겟팅 캠페인을 수행하고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6. 케이에스에드, 온라인 마케팅 위한 애플리케이션 제작
마케팅·온라인 광고 전문 브랜드 케이에스에드는 직접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출시해 기존의 마케팅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기 시작한다. 이번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은 기존의 마케팅 방식에 새로운 방식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7. AI 기반 광고디자인 스타트업 리메이크디지털 5억 유치
리메이크디지털은 패스트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로부터 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노우(SNOW), 엔젤 투자자 등 기존 투자자로부터 유치한 투자금을 합치면 누적 투자금은 7억원이다. 리메이크디지털은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디자인 플랫폼 '크롤로'(CROLO)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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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30(현지시간) 금리 인하 및 파월 의장 완화적 발언 등에 상승… 다우 +115.27(+0.43%) 27,186.69, 나스닥 +27.12(+0.33%) 8,303.98, S&P500 3,046.77(+0.33%), 필라델피아반도체 1,661.46(-0.06%)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부담 등에 하락… WTI -0.48(-0.86%) 55.06, 브렌트유 -0.98(-1.59%) 60.61
● 국제 금($,온스),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승... Gold +6.00(+0.40%) 1,496.70
● 달러 index, Fed 금리 인하 결정 및 파월 의장 발언 속 하락... -0.21(-0.22%) 97.47
● 역외환율(원/달러), -3.57(-0.31%) 1,165.42
● 유럽증시, 영국(+0.34%), 독일(-0.23%), 프랑스(+0.45%)
● 연준 기준금리 25bp 인하…'경기 확장위해 적절히 행동' 문구 삭제
● 파월 "현 통화정책기조 적절…물가 상당폭 올라야 인상 고려"
● 10월 FOMC에 대한 월가 전문가 시각
● 10월 FOMC 성명, 9월과 달라진 점
● 美 재무장관 "11월 중국과 무역 합의 서명 기대"
● 칠레, APEC 개최 포기…폭스 "中, 미국에 마카오서 회담 제의"
● 美 3분기 GDP 성장률 1.9%…월가 예상 상회
● 美 10월 민간고용 12만5천명↑…월가 예상 상회
● EIA 원유재고 570만 배럴 증가
● 차기 ECB 수장 라가르드 "독일과 네덜란드, 충분한 정부지출 없어"
● 독일 10월 실업률 5.0%…예상 부합
●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무역분쟁 악영향 우려
● 홍남기 "'타다' 기소, 신산업 육성에 부정적 영향 우려"
● 아침엔 '쌀쌀' 낮에는 '포근'··· 황사로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새내기 3社 '지누스·롯데리츠·캐리소프트' 화려한 데뷔
● 두산重 자사주 4100억 소각에도 "갚을 돈 갚는데…" 주가 무덤덤
● '깜짝 실적' LG이노텍에 쏟아진 호평
● 동아에스티, 영업이익 163% '껑충'
● 이지바이오 등 양돈株 '도로아미타불'
● 코스닥 퇴출 위기 몰린 리드…헤지펀드 수백억 물렸다
● 3분기 상장사 실적... '백신사업 호조' 녹십자, 영업익 30% 증가
● '왕훙' 효과 톡톡…살아나는 아모레퍼시픽
● 한계기업 거래량 급증땐 투자 주의
● LG, CNS지분 매각 '치열한 장고'
● "회계 빅4 외부감사 싫다, 바꿔달라" 
● 1일부터 쇼핑축제…롯데 1조물량 푼다
● 발암 위장약 퇴출 한달…매출 타격 컸다
● 노벨상 덕분에 뜬 표적항암제…암세포 산소 공급 차단 신약
● 복지부, 코오롱생명과학 혁신제약기업 취소 검토
● 거동 불편환자 왕진 시범서비스 연내 시행
● 셀트리온 램시마, 3분기 美 매출 900억…역대 최고
● "모든 곳에 인공지능을"…KT 'AI 컴퍼니' 선언
● 현대차, 해외 혁신기업들과 수소차 동맹
● "고급 개모차 빌려쓰세요"…펫 시장 '렌털 경쟁'
● 장거리 LCC 에어프레미아 '보잉B787-9' 5대 추가 도입
● 축구장 143개 크기 車보관소…현대글로비스, 美동부에 구축
● 대한전선, 1천억 규모 美 전력망 수주
● MS-SAP '클라우드 동맹' 
● 한샘 '포스트 최양하'는 강승수 부회장
● LG전자, 家電 날고 스마트폰 적자 절반으로 줄였다
● 故 조양호 한진칼 지분 17.7%, 유족들 법정 비율대로 상속
● 3.3兆 금속 생산할 銅광석…LS니꼬동제련, 장기구매 계약
● 롯데케미칼, 英 PET 자회사 매각
● 대림산업, 美 크레이튼 합성고무 사업 인수
●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日여행수요 안살아나면 대안없어"... 분리매각해도 독자경영 가능
● '2000억 vs 8000억'…KDB생명 매각, 몸값이 관건... 이동걸 회장, 국감서 가격 제시... 시장선 "2000억대면 관심"
● '르노와 합병실패' 크라이슬러, 푸조 손잡나
● 감산따른 감원 쓰나미…한국GM 노조, 1교대전환 반발
● "금융노마드 잡아라"…은행들 '주거래 앱' 쟁탈전
● 교보생명, 세계 최초 AI로 보험가입 심사
● 비씨카드, 창사 첫 해외자본 유치... 계열사 '스마트로' 지분 20%, 中은련상무와 매각 계약 체결
● 저금리에 잘 견딜 곳은 신한…수익성 1위는 우리
● 삼성 '폴더블 혁명'…위아래로 접고, 돌돌말고, 슬라이딩까지
● 삼성 ‘협력DNA' IBM·인텔 손잡다
● 한화 이어 두산도 철수…'황금알' 면세점 왜 '미운오리 새끼'됐나
● 현대百, 두타면세점 인수 본격논의 
● 이재웅 "택시·모빌리티 상생법안은 졸속…타다, '그냥 택시' 되라는 것"

[경제/증시/부동산]
● 해외주식 덕 본 국민연금…8월까지 8.3% 수익
● "기업실적 바닥쳤다…내년 코스피 2300 갈듯"
● 반도체 불황에 내수 부진 겹쳐…30대 상장사, 3분기 영업益 '반토막'
● 상장사 최악 실적에도 증시 반등 왜?
● 경징계 비웃는 외국인…불법공매도 활개
● 美 '불법 공매도' 벌금 60억·징역 20년…韓 겨우 9000만원 과태료
● 불법 공매도에 속수무책 당하는 개미들
● 권용원 회장 사퇴 안한다…"금투協 경영공백 우려"
● 배당 수익률 높은 우선株 '저금리시대' 투자처로 각광
● 정부도 稅혜택으로 '리츠 밀어주기'…금융소득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 脫원전 2년만에…한전·산업부, 전기요금 충돌
● 통계청 86만명 vs 고용부 36만명…비정규직 증가, 누구 말이 맞나
● 정시 확대에…대치·목동 명문학군 '전세 품귀'
● 김상조 "정시 확대 따른 강남 집값 과열…더 강력한 부동산대책 내놓겠다"
● 개포6·7 재건축 사업 늦어지나…"추진위 총회, 의결 정족수 부족"

[정치/사회/국내 기타]
● 힘 빠진 기재부…문재인 정부 들어 장·차관 한 명도 배출 못해?
● 정당대표·종교지도자 추모 발길…아베 日총리, 文대통령에게 조의
● 시작부터 삐걱대는 한국당 총선 영입…'1호 인재' 박찬주 보류

[국제/해외]
● 美경제 3분기 1.9% 성장…무역전쟁 악재에도 '선방'했다
● 사우디 아람코, 12월 상장…"시가총액 빈살만 기대 2조弗 밑돌 듯"
● OECD, 美반발에 "구글稅 대상 확대"…삼성·LG·현대차도 '사정권'
● 英 12월 12일 조기총선…존슨 브렉시트 승부수 띄웠다
● "中 제조2025 폐기"…美에 유화 제스처
● 中, 3년간 1000억위안 투입…국가 AI플랫폼 구축 나선다
● 히타치·혼다 車부품사 합병…전기車·자율주행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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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4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31일) #

"감사한 마음으로 받는 사람에게는 풍성한 수확이 뒤따른다."
- W.블레이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주요 상장회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남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기업의 영업이익이 70% 가까이 급감한 것이 결정적이었지만 철강, 정유, 화학, 건설, 전자 등 대부분 업종이 부진했으며, 실적이 악화됐던 올 1분기와 2분기보다 감소폭이 더 큼

2. 삼성전자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새너제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 2019)’에서 신규 폴더블 폼팩터(제품의 구조화된 형태)를 공개함
- 좌우 화면을 여닫는 갤럭시폴드와 달리 과거 폴더폰처럼 상하 화면이 맞닿는 폼팩터이며, 여닫는 형태가 조개껍데기와 비슷해 클램셸 타입으로 불림


<< 금융/부동산 >>
1.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올해보다 20.45% 인상됨
- 건강보험료율과 함께 장기요양보험료율이 급등하며 가입자 부담이 크게 늘었으며,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6.67%, 장기요양보험료율은 10.25%로 소득에서 차지하는 장기요양보험료의 비중은 0.68%로 높아짐

2. 대림산업이 서울 한남3구역에 한강이 보이는 고급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의 설계안을 30일 공개함
- 이번 설계안의 핵심은 파노라마식으로 한강을 바라보며 식사와 운동 등을 할 수 있는 대형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CLUB ACRO·조감도)이며, 클럽 아크로는 4만180㎡ 규모로 조성되고 게스트하우스와 연회장, 문화공간, 도서관,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스파 등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섬



<< 국제 >>
1. 시위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칠레가 다음달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포기하기로 함
- 칠레 정상회담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나 무역협상 1단계 합의안에 서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으나, APEC 정상회담 취소로 미·중 무역 협상 합의에도 변수가 생겼다는 분석임

2. 중국이 2030년까지 미국을 넘어 세계 AI 혁신의 중심 국가로 발돋움하고 핵심 및 연관 산업 규모를 각각 1조위안(약 167조원), 10조위안까지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꽃’으로 불리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최강국인 미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음
- 중국 정부는 AI 기술 혁신을 이끌 ‘국가대표팀’으로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와 아이플라이텍, 화웨이, 하이크비전, 쾅스커지, 샤오미, 징둥(JD)닷컴, 핑안보험 등 분야별로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을 선봉장으로 내세워 앞으로 3년간 1000억위안을 투입해 AI 허브를 구축한 뒤 AI 분야 생태계 조성과 기술 개발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임

3. 미국의 3분기(7~9월) 경제성장률이 1.9%(속보치, 연율 환산)로 집계됨
- 시장 전망치(1.6~1.7%)를 웃도는 좋은 성적이며,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부담이 경제를 압박하는 가운데 견조한 소비 덕분에 예상보다 성장률 둔화 폭이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옴

4.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오는 12월 기업공개(IPO)를 함
- 현재 계획대로라면 12월 11일부터 사우디 증시에서 주식 거래가 시작되며, 다만 아람코의 기업 가치를 놓고 2조달러로 보는 사우디 왕실과 1조2000억~1조5000억달러로 보는 투자자 사이에 이견이 있어 일반공모가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미지수임
- 글로벌 기업 중 순이익 1위로 꼽히는 아람코는 사우디 왕실이 100% 지분을 보유한 국영 석유회사로서, 작년 매출 3559억달러, 순이익 1110억달러를 거뒀으며 이는 애플의 작년 순이익(595억달러)보다 두 배가량 많은 금액임

5. 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을 합친 프랑스 PSA그룹이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함
- FCA와 PSA의 합병이 성사되면 기업 가치 460억달러(약 54조원) 규모의 자동차 기업이 탄생하게 되며, 두 회사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을 합하면 870만 대로 글로벌 4위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노인장기요양보험
-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임. 그동안 가족에게만 지워진 노인부양이라는 짐을 사회가 나눠 ‘품앗이’하겠다는 뜻에서 2008년 7월부터 시행됐음. 
우리나라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건강보험제도와는 별개의 제도로 도입ㆍ운영되고 있는 한편으로, 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보험자 및 관리운영기관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일원화하여 운영하고 있음.
국민건강보험가입자(피부양자 포함)는 기본적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이 됨. 또 소득과 상관없이 건강보험가입자 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곤란한 65세 이상 노인은 물론, 치매와 뇌혈관성 질환 및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65세 미만도 대상이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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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연금도 ‘인구 쇼크’ → 가입자 즉 내는 사람은 반년 새 19만명 줄었는데 연금 수령자는 반년 새 13만 명 증가...(중앙)▼


2. 문대통령 ‘한일 조기 정상회담’ 친서 제안했지만 → 日, 정상회담 보류 방침 굳혀. 日 고위 관계자, ‘문제는 단순하다. 국제 조약을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다’라며 ‘공은 한국 측에 있다고’ 밝혀.(한국)


3. 택시운전 자격시험 응시자 급증 → 올해 7월까지 전국 2만여명... 지난해보다 23% 증가. 타다와 같은 서비스 운전자도 택시 자격증 보유자로 요건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문화)


4. BTS → 올 5월~ 10월 세계 10개 도시, 20회 월드 투어 공연 매출만 2000억원. BTS 인형 판매하는 美 마텔사는 주가 20%, 매출 10% 상승... 간접 효과 따지면 천문학적. (문화)


5. ‘배달음식 빼먹는 배달대행 배달원’? → 최근 SNS에 ‘양이 적다’는 소비자 불만과 배달원인 듯한 사람들의 빼먹기 사진 등이 올라오면서 논란...(문화)


6. ‘잊혀진 계절’(X) → 맞춤법상 ‘잊힌 계절’(O)로 써야 맞다. ‘잊혀진’은 이미 피동이 된 ‘잊히다’에 피동형을 만드는 ‘지다’가 덧붙은 이중피동으로 틀린 말.(중앙, 우리말 바루기)

*보여지다X (보이다O) /쓰여지다X (쓰이다O)/ 짜여지다X(짜이다O) 등도 같은 예


7. 영국 12월12일 조기총선 → 사실상 '제2 브렉시트 국민투표'... 겨울 투표에 우려가 많지만 옥스퍼드大 연구에 따르면 그동안 ‘날씨와 투표율과의 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시아경제 외)


8. ‘구글세’ → 구글과 페이스북처럼 글로벌 IT기업들이 막대한 수익을 올리면서도 영업국가에는 세금을 안내고 법인 소재지에서만 세금을 내는 불합리한 상황을 개선하자는 취지. 미국은 제조업까지 확대 주장... 삼성, 현대지동차도 등도 포함 될 수도.(세계)


9. 日 수출규제 영향 분석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 반도체 등 피해 크지 않고 ▷日 맥주·의류·차 국내 매출 급감 ▷韓, 대일본 수출 다시 상승세, 日은 대한국 수출 3개월 연속 하락.(세계)


10. ‘다크웹’(Dark web) → 익스플로러, 크롬 등 일반 검색 프로그램으로는 검색할 수 없는 사이트. 운영자와 약속된 암호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접속할 수 있다. 최근 다크웹을 이용한 마약, 아동 성착취 동영상 등이 늘고 있어.(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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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원내사령탑 도전자가 최근 하나둘 떠오르고 있습니다. 당초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는 12월 임기를 마쳐도 6개월 연장하는 방안에 무게가 쏠렸지만, 여러 악재가 쌓이면서 대항 주자들이 나서기 시작한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 없고 거저먹는 건 아무것도 없다니까... 딱해라

2. 공수처 설치에 대한 찬성 여론은 압도적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자유당이 '반문 보복처'라며 반대하고 나섰지만, 고위 공직자와 판·검사 등의 범죄를 수사하는 독립기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62%로 여전히 강력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와 열망에 호응하지 못하면 결국 도태된다는 거 알지?

3. 황교안 대표 취임 후 첫 영입 대상으로 박찬주 전 육군대장, 이진숙 전 기자, 윤창현 교수,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배우 김영철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당의 총선 준비가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어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한둘 빼고는 저렇게 모으기도 힘들겠다는~

4. ‘패스트트랙 공천 가산점’ 발언은 “해당 행위”란 표현을 쓰며 황교안 대표가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의 이름을 거론한 건 아니었다고 하지만, 8개월 넘게 호흡을 맞춘 투톱 간 ‘파열음’이 표면화되는 게 이례적입니다.
‘토사구팽’이라는 사자성어가 왜 생겨났나 한 수 가르쳐 주는 듯...

5. 전국 57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이 국회 개혁, 선거제 개혁의 시급성을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여야가 약속대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내에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촉구가 아니라 명령을 해야 합니다. 준엄한 국민의 명령~

6. '교사들에게 사상 주입을 당했다'는 문제 제기로 시작된 '인헌고 사태'가 이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또 다른 단체 결성으로 내부 갈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분열시킨 과열 논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여간 항상 어른들이 문제라니까... 아이들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어요~

7. 개신교인 5명 중 4명은 기독교 정당의 정치 참여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신교인 1천 명과 비 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기독교를 표방하는 정치 참여에 79.5%가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빤스 목사의 명령이면 빤스 내릴 사람이 아직도 있긴 있네... 에휴~

8. 법원이 이석채 전 KT 회장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석채 전 회장은 2012년 KT 신입사원 공개채용 당시 김성태 의원 딸을 비롯해 유력인사 친인척·지인 12명을 부정한 방식으로 채용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석태가 유죄면 김성태도 유죄 아님? 혹시 강원래드 처럼...

9.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이 법정에서 “나는 결코 비선실세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순실이 법정에서 입을 연 것은 지난해 6월 15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했던 최후진술 이후 1년 4개월여 만입니다.
내 생각에도 댁 같은 양반이 비선실세 라는 게 믿기질 않아~

10. 미국이 부산항 8부두 등 한국 내 주둔 중인 주한미군 기지 4곳에서 생화학 실험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파장을 우려해 이를 감추기에 급급한 해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한민국을 생화학 실험장쯤으로 알면서 방위분담금을 더 내라고? 확 그냥~

11. 7월 시작된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맥주·자동차를 비롯한 일본의 주력 수출 업종에 피해가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 품목 등 한국 경제가 입은 피해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맥주 수출은 92%, 일본산 신차 등록은 60% 감소... 대한민국 만세~

12.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성매매하던 한국인 남성들이 현지 공안에 대거 입건됐습니다. 이번 단속이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규모로 이뤄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섹스관광’에 대한 경종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베트남에 멋진 곳이 얼마나 많은데... 쌀국수나 먹고 올 일이지~

13. 최근 주목받는 의학적 현상은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간암에 걸리는 암 환자입니다. 이는 비만에 의한 지방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성인 4명 중 1명꼴로 과식과 운동 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헉~ 이거슨 내 얘기 같은데... 거기다 1+1으로 술까지...

14. 가전제품을 교체할 계획이라면 11월 1일 이후로 구입 일정을 조금만 미루는 게 좋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부터 으뜸효율 가전 구매 시 개인별 2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격의 10%를 환급해준다고 합니다.
하루 차이에 20만 원 날리지 마시고 꼭 하루만 참으세요~

자유당 "김병준 출마 결심" vs 민주당 "우리가 고맙지".
자유당 최고위원 '박찬주 영입 반대'에 일단 보류키로.
김영철, 자유당 영입설 부인 "전화 받았지만 바로 거절".
이해찬, '조국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 국민께 매우 송구".
법무부, '오보 쓴 언론사에 대한 검찰 출입제한' 추진.

견디기 힘들었던 것이 달콤한 추억이 된다.
- 세네카 -

시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이면 모두가 공감하며 부르는 노래가 한 곡이 있지요.
아마도 가을이 깊어 갈수록 추억을 곱씹는 심정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 한해가 그렇게 달콤한 추억으로만 남기를 벌써 고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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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학종 교직원 자녀 특혜 확인" 대학입시 또 충격 예고 → 비교과 학종 완전 폐지 여론 촉발할수도

- “정시 확대” 학생·학부모 혼란 와중, SKY 등 13개 대학 실태조사서 드러나...비공개 당정청 “이르면 내주 공개” (중앙 1면)

▲ 당정청, 수능 서술형 문항 도입 검토 : 2028년 중장기 대입개편 일환, 일반고 전환 특목고 대책도 강구

■ 법무부 '언론 통제' 논란...조국 조사 앞두고 훈령

※ "오보 낸 언론사 검찰 출입금지 조치"...법무부, 형사사건 공개 금지 등 훈령 제정·12월 1일 시행 

- 피의사실 공표 방지 명분 → 기소 전엔 수사경위·상황 비공개, 피의자 공개 소환·실명공개도 금지

☞ 오보 판단기준 모호·악용 우려 → 법무부 "변협 등 의견수렴 거쳐" 변협 "협의나 의견 낸 적 없다" 

- 조범동 펀드 의혹 보도 때 법무부 청문준비단 "오보" 단정...조씨 구속으로 오보 아닌것 드러나 

☞ 피의자 등 사건관계인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취지지만, 언론 자유·국민의 알 권리 침해라고 지적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

- 전두환 때도 없었던 ‘검사 접촉 금지’...독재 정권과 맞서 싸운 이들이 만든 문 정부가 '언론 탄압'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

▲ 법원, 조국 휴대폰 압수·계좌추적 영장 또 기각 → '우회로' 찾느라 수사 늦어져 조국 수사 장기화 전망...조국 동생 31일 영장 심사

▲ 검찰 "조국 부인, 2차례 가로등 테마주 투자" → 민정수석 임명 전후에 투자 집중, 1200원에서 10배이상 오른 종목도

▲ 검찰, 유재수 靑감찰 무마의혹...대보건설 압수수색 : "금융위 재직시절 업체 관계자와 유착 단서 포착" 감찰 중단 당시 민정수석은 조국

▲ 조범동, 옥중 자산 빼돌리기? 아내 명의 집 차인표 부부에게 10억에 팔아 : 회삿돈 횡령 따른 압류 대비 정황, 차씨 “모르고 샀다”(중앙 2면) 

■ 외교·안보 관련 

※ 중국·러시아 군사동맹 체결 방침 → 교도통신 "동맹문안 협의"...군사밀월 관계로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 급변, 카디즈 무단 진입도 그 연장선

☞ 한미 연합훈련 축소·폐지, 한일 관계 급랭 등으로 한·미·일 안보협력 체제 균열의 틈을 북·중·러가 파고드는 과정 → '한국 동네북' 전락 우려

▲ 중국이 한국인 단원 3명 입국 막자 美이스트먼 음대, 공연 연기 결정 → 음대 학장 "中, 사드 이유로 거부"...당초 공연 제외시키려다 비난 거세지자 연기로 선회

※ 미국, 한미 방위비 분담 2차 회의서도 기존 50억 달러 규모의 인상안 제시, 한국 "국회 비준 안돼...수용 못한다" (국민 1면) 

- 도 넘는 동맹 쥐어짜기 → 민간군사기업 용역비까지 전가, 군무원 인건비·가족 체재비도...규모 상당해 한국에 적지 않은 부담

☞ '反美 여론' 촉발의 기제 → 이대로 가면 주한미군 대신 '핵무장을 통해 스스로 지키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질 가능성도 제기 

▲ 美상원 "한국은 기여도 높은 동맹" 방위비 압박 비판 → 공화 의원까지 트럼프 견제구...상원 군사위원장은 "증액 요구해야" 

※ 김정은 '백두산 백마쇼' 행사 사전 유출...불법 휴대폰 잡아낸다며 살벌한 검열 → 주민들 큰일 예감에 두려움 떨어...밀수꾼들까지 모두 잠적

※ 강경화 "문 대통령 친서에 한일 정상 만남 희망" 일본 언론은 "11월 양국 정상회담 없다"...일 관방장관 "결정된 것 없어" 

■ 기타 뉴스

※ 이해찬, 조국 언급 한번 없이 "국민께 송구"...민주당 쇄신·사퇴 요구는 일축...당내 "기대 못 미치는 안이한 인식" 비판

- '조국 사태 간담회'서 야당-검찰 비판 → "정치 30년, 이런 야당 처음...검찰 오만한 권력" 야당 "변명-책임 떠넘기기 일관"

☞ 의총서 자신에 대한 책임론 불거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

- 뒤늦게 형식적인 사과 몇 마디 던지고 총선 체제로 슬쩍 넘어가려는 모양새로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비판

※ 문 대통령 모친상...남천 성당서 간소한 가족장 : 아베, 문 대통령에 위로 전문...해리스 대사 등 외교 사절단도 조문

- 야당 및 종단 대표·권양숙 여사·이낙연 총리도 빈소 찾아...조문 안받겠다는 방침에 양정철·김경수 등 발길 돌려

▲ 통일부 "북한, 문 대통령에 조문-조전-조화 전달 의사 없어" 

※ 한국당, 인재 영입 첫 걸음부터 내홍...황교안 리더십에 상처 → 최고위원들 "청년 발탁하라" 항의에 박찬주·안병길 영입 보류

- 박찬주 "黨 결정 따르겠지만 국민에겐 어떻게 비칠지...좌파는 세게 밀고 나갈 줄 아는데 우파는 그런게 좀 부족하다"

☞ 당의 외연 확장과 구태와의 단절, 확고한 세대교체 의지를 보여줄 만한 특징이 없는 인재 영입이라고 평가...당내 "2030 보수층 큰 실망"

▲ 황교안, 나경원 비판 “공천 가산점 발언은 해당행위” → 23일 비공개회의 발언 1주 뒤 공개, 나경원 내달 임기만료 미묘한 시점 (중앙 14면) 

※ 700조 굴리는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회사 압수수색 때도 지역구 행사 뛰었다 → 그사이 기금운용본부 베테랑 운용역들 수십명 떠나(조선 2면)

※ 최순실 "난 비선실세 아니다"…박근혜 증인 요청 →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첫 재판 "손석희 사장·정유라도 불러 달라"

※ '김성태 딸 부정채용' 이석채 1심서 징역 1년 → 사회 유력 인사 11명 청탁 받아…법원 "지원자에 배신감·좌절감 줘"

※ 'MBN 자본금 편법충당' 장대환 회장 검찰 고발 → 증선위, 해임 권고 등 중징계 의결…종편사업자 승인 취소 가능성도

※ 마약거래 온상 된 다크웹 → 한국어 사이트 마약 관련 언급수 2017년 한해 2만5천건서 5만건(올해 1~7월) 급증, 접속 정보 암호화·추적 어려워(동아 1면)

※ "의회 출석 말라' 지시 거부…백악관 NSC 군인, 정복 입고 증언 → 우크라이나 통화 직접 들은 빈드먼 "통화 녹취록, 빠진 부분 있어"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김상조 실장 "가격 급등한 아파트 자금조달 전수조사" → 고강도 추가 부동산 대책 예고...집값 잡힐지는 미지수

- 대입 정시 확대에 강남 집값 들썩이자 靑·국토부·국세청 총출동...차입금 많거나 현금위주 거래 연말까지 집중 조사

☞ 상한제 역효과에 정부가 풍선 효과를 막기 위해 미리 염두에 둔 정책 시행 → 시장만 더 왜곡시킬 수 있다고 지적

- 상한제의 역설 → 이전부터 상한제 적용되던 공공택지 아파트...프리미엄 붙어 시세에 맞추는 현상(수원역푸르지오자이 1.5억 ↑)

▲ 둔촌주공 "평당 분양가 3550만원" HUG 기준보다 1000만원 높아...12월초 관리처분총회서 확정, 조합-HUG 협상 난항 예고

■ 오늘의 이슈

※ 제주항공 '공포의 회항' 원인은 “자동조종 관련 핵심 SW 모두 고장” → 정부 조사 결과, 이륙 전 SW 2종 고장 알고도 출발

☞ 은폐·축소 의혹 → 비행 10분 뒤 모두 먹통 ‘긴급 착륙’...제주항공, 27일 입장문엔 “문제 해결 뒤 이륙” 발표 (경향 1면) 

▲ 국토부, '동체균열 보잉기' 전수조사 → B737NG기종 국내 150대 도입, 지금까지 42대 조사...9대 운항중단

※ 기재부가 '재정 파수꾼' 역할 못하고 있다고 지적 → 2011년 재정건전성 '사수' 2019년는 靑·국회 압박에 '백기'(한경 1면)

- 박재완 "복지 포퓰리즘과 싸우는 전사 되겠다" vs 홍남기 "재정 탄탄하니 더 써도…" → 존재감마저 사라진 기재부 

☞ "한국, 일본의 잃어버린 20년보다 더 심각한 경제위기 닥칠 수도" → 英 일간지 텔레그래프 경고 "소주성 등 文정부 정책 실패" 

▲ 홍남기 "소비-투자 부진, 외환-금융위기 수준" 국회 예결특위서 "수출 11개월 연속 감소세 이어질듯"

▲ 반도체 불황에 내수 부진 겹쳐...30대 상장사 3분기 영업익 14.2兆 54% 감소 → 1년 사이 분기 영업익 17兆 증발

▲ 10년간 파업, 171일(현대·기아차):2시간(폴크스바겐):0(도요타)...車산업포럼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강성노조 기득권 강화시켜"(조선 1면) 

- 상위 10% 노조(대기업·공공기관)가 노동정책 좌우...90% 노동자·자영업은 소외 : 강성노조 배 불리는 사이, 비정규직 1년 86만명 늘고 가게 줄폐업

※ 국내 대기업들도 디지털세(구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 → OECD, IT서 제조기업으로 확대...연말 합의문·내년 1월 총회서 발표

- 내수시장 큰 미국·중국·EU 기업보다 수출 많은 한국 제조업이 더 타격 → 바이오 기업 등도 이익 늘면 해당국에 세금내야

※ 미중, 무역 1차합의 서명 구상 차질 → 칠레, 시위 사태에 내달(16,17일) APEC개최 취소...지하철 요금 인상이 부른 시위 격화

▲ 미국 3분기 GDP 1.9% 성장...시장 예상보단 '선방' → 기업투자 -3.0%로 큰폭 감소, 소비 2.9% 늘어 성장 버팀목 

▲ "中, 첨단산업 육성 '중국제조 2025' 포기" 무역협상 타결위해 美에 유화 제스처 : 중전회서 새 경제노선 논의...경기둔화 타개 외자유치 포석도

※ 인구 쇼크에 국민연금 반년 새 가입자 19만명 감소 → 생산가능인구 줄고 경기 안 좋아 자영업 폐업 늘어 수령자는 반년 새 13만 명 증가(중앙 3면)

※ 삼성전자 '조개껍질' 모양의 위 아래로 접히는 새로운 폴더블폰 콘셉트 공개(개발자 콘퍼런스) → 애플·화웨이 등 경쟁사와 초격차

※ 전기료 특례할인 놓고 또 정책 엇박자 → 김종갑 한전 사장 "1조 특례 폐지"에 성윤모 장관 하루만에 "특례할인 폐지 여부 논의 부적절" 통보

※ '오픈뱅킹' 첫날부터 불붙은 계좌 쟁탈전 → 타행계좌 이체시 수수료 무료, 지점당 고객 확보 할당량 지정 등 초반 주도권 확보 위해 공격마케팅

※ 즌슨 브랙시트 승부수...영국 96년만에 12월 총선 → 어떤 정당도 과반의석 확보 쉽지 않아 브렉시트 정국 장기화 우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0.27(▼ 12.42) ② 코스닥 655.04(▼ 3.26) ③ 환율 1,165.50원(▼ 2.50) ④ 유가(두바이) 59.42(▼ 0.04) ⑤ 금시세 55,869.07원(▼ 133.21)

▲ 경징계에 외국계 금융사 불법공매도 활개 → 올 들어 10건 적발 작년 2배, 과태료 평균 4700만원 불과...`형사처벌안` 1년째 진전없어(매경 1면)

▲ '매수 → 중립(투자유의 해석)' 하향하는 종목 늘리는(38개) 증권사 투자의견 → 3분기 어닝시즌에도 실적개선 더뎌, 눈높이 낮아져 코스피 거래대금 ↓ 

▲ 롯데리츠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공모가 대비 30% ↑ 6,500원 마감)하면서 리츠 주식들 들썩 → 주가 올라 시가 배당수익률 하락

- 저금리에 DLS사태·홍콩 H지수우려에 안전자산 투자 새 대안 부상 → 배당매력·손쉬운 부동산투자에 투자자들 부동자금 리츠行

○ 한국GM 비정규직 570명 감원 → 창원공장 1교대로 전환, 올해 말 계약 종료 통보

○ LG전자, 3분기 적자 규모 전분기 보다 절반 가까이 줄여…'V50' 국내서만 60만대 판매 인기, 공장 베트남 이전으로 비용 절감

○ 현대百, 두타면세점 인수 본격논의 : 고용승계·내년 3월 개점 목표

○ 규제에 내년 주총사 감사·감사위원 선임 못하는 상장사 283개로 늘어날 전망 → 3%룰 유지·섀도우보팅 폐지 이어 사외이사 자격 요건 강화 등 영향

■ 정책 동향

○ 공공기관 정규직 1년반 만에 18% 늘어 40만 돌파 : 비정규직 비중 28→22%로 줄어 인건비 예산 11% 늘어난 28.4조

○ 8월 출생 또 최저…3040 많은 젊은 도시마저 출산율 쇼크 : 하남시 3040 인구 40% 달하지만 작년 출산율 1.02…10년만에 최저

○ 장기요양보험율 내년 20.4% 인상 : 지원 대상 늘어 적립금 고갈 위기…가구당 月평균 2204원 더 낼듯

○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 산후조리원 비용-카드 결제한 박물관 입장료도 올해부터 공제, '청년' 연령 29세 → 34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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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클리핑] 네이버 실검제도 변경…연령별 실검 기본 제공 외



1. 네이버 실검제도 변경...연령별 실검 기본 제공
네이버가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 서비스를 일부 개편한다. 네이버는 현재처럼 모든 연령대의 이용자에게 동일한 실검 순위가 노출되는 방식에서 연령대별 실검 순위가 노출되는 방식으로 변경해 그간 제기돼 왔던 '온라인 여론 집중'에 대한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 밀레니엄-Z세대가 뽑은 올해 톱브랜드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이하 20대연구소)에서 밀레니얼-Z세대인 19세부터 34세 소비자들이 올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20개를 선정 발표했다. ▲새벽배송 서비스 1위 '쿠팡 로켓프레시' ▲헬스&뷰티 스토어 1위 '올리브영' ▲유료 동영상 앱 1위 '넷플릭스' ▲커피 프랜차이즈 1위 '스타벅스' ▲간편결제 서비스 1위 '카카오페이' 순이다.
 
 
3. 페이스북, 200여개 미디어...맞춤형뉴스 시범서비스 실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25일(현지시간) 20만 미국 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뉴스를 전달하는 '페이스북 뉴스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페이스북 뉴스탭은 페이스북의 뉴스 담당 팀이 직접 기사를 선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4. 곰앤컴 "누구나 유튜버"...AI로 동영상 편집
정보기술(IT) 기업 곰앤컴퍼니가 '곰믹스 프로' 등 영상 제작 솔루션을 새로운 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누구나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수익을 내는 세상이 오면서 전문가용 영상 편집 프로그램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영상 솔루션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바꾸는 소프트웨어 등 동영상 편집 관련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5. 호박즙 곰팡이 사태 임블리 부활...오프행사서 매출 1억 돌파 역대 최고
브랜드 '임블리', '블리블리'가 오프라인 행사에서 1억원대 일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부건에프엔씨는 지난 26일 서울 홍대 플래그십 매장에서 진행한 '블리마켓' 행사를 통해 1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임블리·블리블리 오프라인 행사로 거둔 역대 최고 수치다.
 
 
6. 아드리엘, 효율적인 마케팅 돕는 간편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 출시
온라인 광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아드리엘이 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간편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드리엘이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여러 모바일 앱 광고 플랫폼에서의 효율적인 광고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7. 네이버, PC에서 '그린닷' 누르면 앱에서 보던 콘텐츠가 그대로
네이버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모바일과 PC의 연결 사용성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네이버 PC 화면 우측에 새로운 모바일 네이버의 상징인 '그린닷'이 적용된다. 이는 네이버 PC와 모바일을 연결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그린닷 아래에는 사용자의 멀티태스킹을 돕는 '인스턴트 사이드 패널'이 새롭게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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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0일 (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29(현지시간) FOMC 관망세 속 소폭 하락… 다우 -19.30(-0.07%) 27,071.42, 나스닥 -49.13(-0.59%) 8,276.85, S&P500 3,036.89(-0.08%), 필라델피아반도체 1,662.46(-0.90%)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우려 등에 하락… WTI -0.27(-0.48%) 55.54, 브렌트유 +0.02(+0.03%) 61.59

● 국제 금($,온스), FOMC를 앞두고 하락... Gold -5.10(-0.34%) 1,490.70

● 달러 index, Fed 금리 인하 전망 속 하락... -0.08(-0.09%) 97.68

● 역외환율(원/달러), +1.65(+0.14%) 1,167.58

● 유럽증시, 영국(-0.34%), 독일(-0.02%), 프랑스(+0.17%)

● 美 10월 소비자신뢰지수 125.9…월가 예상 하회

● 美 9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1.5%↑…월가 예상 상회

● 美 8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3.2% 상승<케이스-실러>

● 마켓워치 "3분기 美 GDP 성장률 1.6% 전망"

● CNBC 설문 "10월 금리 인하 후 다음번 인하는 내년 2월"

● 배런스 "연준, 이번 FOMC에서 정책 관점 바꿀 수도"

● BTIG "S&P500지수, 기간 조정 올 수 있어"

● 英 노동당 12월 조기총선 지지…파운드 강세

● 러시아, 감산 연장에 의문…전문가 "연장 합의할 것"

● 비정규직 전년대비 급증…제조업 '직격탄'

● 두산도 면세사업 접는다…"면세점 특허 반납"

● 아침 기온 '뚝' 출근길 쌀쌀··· 강원 산지 오전 한파주의보

 

[기업/산업]

● 내년 '상장폐지 폭탄' 터지나... '관리종목' 기업 벌써 80곳, 금융위기 이후 최다 예고

● 실적부진 조선3社, 4분기엔 순항할까 

● 통신 3社 전망 장밋빛인데…주가는 박스권

● "무인주차장 新사업 내년 본궤도"…한국전자금융, 실적개선 청신호

● LG이노텍, 영업이익 1865억 사상최대

● 車·가전 렌탈…SK네트웍스 성장 이끈다

● 구글 겨냥 디지털세, 삼성·현대차도 타깃되나

● 부국증권 3세들 지분매입…오너家 승계작업 잰걸음

● '깜짝' 실적에 웃은 車부품주…주가도 '활짝'

● 키움證 거느린 다우데이타…500억 규모 회사채 첫 발행

● 삼성전자, 새로운 형태 폴더블폰 공개··· 가로로 반 접히는 형태

● '실적 高高' 에코마케팅, 주가 이달에만 18% 껑충

● 에이치엘비 공매도한 운용사에…개미들 "대차거래 못하게 하자" 

● '르까프' 화승, 우선매수권자 선정 실패 

● SK 직영주유소 338곳 인수 '3파전', 맥쿼리·코람코·한앤컴퍼니

● 삼성, 서울 절반크기 사우디 '엔터 시티' 만든다

● 세종시 자율車 내달부터 달린다

● 현대L&C, 美 건자재 유통社에 인조대리석 공급

● 中 '보따리상'이 흔든 면세사업…대기업도 포기, 롯데·신라·신세계 80%점유 후발주자 갈수록 설자리 잃어

● 후발주자의 반란…매트리스 '춘추전국시대'

● 네이버, 자율車용 고정밀 지도 무상공개

● "안방에서 원격으로 농사"…LG유플, 무인 5G 트랙터 시연

● '렌터카냐' vs '불법택시냐'…타다, 배회영업 인정 여부가 관건

● GS칼텍스, 기아차와 전기차 사업 손잡았다

● 故조양호 회장 상속세 2700억…한진家, 31일 국세청에 신고

● 현대차 제네시스 사업부장에 해외통 이용우 부사장 선임

● 기아차, '타이거 페이스'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 현대重, 해외 기업결합 심사 첫 통과

● 현대차, 이스라엘 최대 모빌리티社와 신사업

● '오픈뱅킹 시대'…앱 하나로 모든 은행 출금·이체

● 우리금융, 3분기 누적 순익 1조6657억 '사상 최대'

● 현대카드, 베트남 진출 '포문'…소비자 금융사 지분 50% 인수

● "빅데이터 시장 120조로 확대…데이터 3法 통과는 생존문제"

● '문전성시' 안심대출에…금융계 몸살, 인력 부족에 심사율 7% 불과, 손해보는 장사 은행들도 불만

● 공무원증·학생증·등본, 스마트폰 속으로

● 그랩·고젝 차량공유 '10조 공룡' 질주하는데…시동꺼지는 '타다'

● S&P, 한전 '자체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탈원전 여파로 재무구조 급속도로 악화"

● 히트작 '던파' '배그'도 흔들…K게임 수출, 작년 하반기부터 감소세

● 中에 덜미 잡힌 K게임…수출액 中 절반도 안돼

● '게임 수입상' 노릇하던 텐센트, 이젠 한국 게임산업 좌지우지

● 현대홈쇼핑 "LGU+ 채널 사용료 과도한 인상"…방통위에 중재 요청

 

[경제/증시/부동산]

● 민간 체감경기 10년 5개월 만에 최악

● 청개구리 시장금리에…채권펀드 '엑소더스'

● 방문규 신임 수출입은행장 "성동조선 등 조선사 구조조정부터 챙길것"

● 혁신없는 韓…애플, 코스피 시총 추월할판

● 애플·아마존 美증시 빅3로 뜰때…韓 시총상위엔 '그 기업들'뿐

● "코스피 매력없다"…개미들의 눈, 美혁신기업으로

 

[정치/사회/국내 기타]

● "트럼프, 韓이 美 벗겨먹는다 여겨…年 70조원 내야한다고 생각"

● 노영민 靑실장의 '막후 외교'…한한령·한일갈등 해법 모색

● 文대통령 모친상…부산 성당서 조용히 가족장으로

● 문희상 의장, 공수처法 12월3일 부의…與 "매우 유감" 한국당 "1월 말에 해야"

● 北, 우리측 '금강산 실무회담' 제안 거부…"문서로만 협의하겠다"

● '北 2인자' 최용해 "한반도 정세 중대기로"

● 총선 앞두고 친문·비문 '원팀' 시도…양정철·김경수·이재명 전격회동

● 비정규직의 그늘…60세 이상이 25%, 한달 200만원도 못벌어

● 연천 멧돼지 폐사체서 ASF바이러스 또 발견

 

[국제/해외]

● "미니딜 조기서명"…낙관론 불지핀 트럼프

● 美하원, 트럼프 탄핵조사 결의안 31일 표결

● 다시 번지는 중남미 좌파 물결…브라질 "메르코엑시트 닥친다"

● 육지 매장땐 聖地될라…알바그다디 시신 수장

● 구글, 美 핏빗 M&A 추진…삼성·애플에 '웨어러블' 도전

● 인도네시아, 니켈 수출 전격 중단

● 우버, 금융업 뛰어든다…'우버머니' 신설

● 시진핑 한마디에…中 인민은행, 디지털 화폐 찍는다

● 美 대형산불 피해확산…캘리포니아 전역 비상사태

● 구글 '헛장사'…순익 23% 급감

● 에르도안 "러 '시리아 북부서 쿠르드군 완전 철수' 통보"

● 퇴장하는 드라기, 등장하는 라가르드…ECB 정책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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