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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3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30일) #

"세상에서 감사를 표하는 이의 행동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 라 브뤼에르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두산그룹이 4년 만에 면세점 사업을 접기로 함
- 두산이 포기한 동대문 두타면세점 자리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신규 특허를 취득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2.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전력의 자체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하향조정함
- 자체 신용등급은 정부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회사 자체의 신용도를 뜻하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 후유증으로 올 상반기 1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쌓는 등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한전에 대한 해외 평가사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임
 


<< 금융/부동산 >>
1. 스마트폰에 어떤 은행 앱(응용프로그램)이든 하나만 깔면 다른 은행의 계좌까지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이 30일부터 시범 가동됨
- 참여하는 은행은 신한, KEB하나, 국민, 우리, 농협, 기업, 부산, 경남, 전북, 제주 등 10곳이며, 12월엔 핀테크(금융기술) 기업과 나머지 은행도 오픈뱅킹에 합류해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임

2. 재개발 사업을 통해 건설되는 임대주택 물량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부문이 전량 인수하는 방안이 추진됨
- 재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열어둔 임대주택 민간 매각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으로, 개발 이익 극대화를 위해 임대주택 물량을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등 일부 재개발 단지에 파장이 예상됨


<< 국제 >>
1.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황치판(黃奇帆)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부이사장은 지난 28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와이탄 금융서밋’에 참석해 “인민은행이 세계 최초로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중앙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함
-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일종의 가상화폐를 중앙은행이 선보이는 것으로, 중국이 블록체인 분야를 선도하고 미국 달러 중심의 국제금융 질서를 재편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2. 28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세계 최대 공유차량 기업 우버가 이날 금융 서비스를 담당할 ‘우버머니’ 부문을 신설한다고 발표함
- 우버머니는 우버 이용자와 운전자가 자체 플랫폼 내에서 우버 계정으로 요금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이며, 이 부문을 통해 디지털지갑과 자체 직불카드·신용카드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임

3. 미국 S&P500지수가 석 달여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로 치솟고 다우와 나스닥지수도 종전 최고치에 접근하고 있음
- 시장을 짓눌렀던 미·중 무역갈등이 완화되고 있는 데다 기업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지만, 미·중 무역전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데다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가 마무리 단계여서 주가 상승세가 계속되기는 힘들 것이란 전망도 만만찮게 나옴

4.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미국 웨어러블 기기 업체 핏빗 인수를 추진함
- 핏빗은 이용자의 하루 걸음 수와 달린 거리, 소모 칼로리 등 운동량과 심장 박동수, 수면 시간 등을 측정해 데이터화하는 스마트워치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2017년까지 스마트워치 출하량 기준 글로벌 선두 기업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애플과 샤오미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으며, 핏빗의 시가총액은 28일(현지시간) 장 종료 기준 15억달러(약 1조7500억원)였음
- ‘구글 글라스’ 실패 이후 웨어러블 기기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알파벳이 시장을 재공략하기 위해 인수합병(M&A)에 나선 것으로 풀이됨

5.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28일(현지시간) 니켈 수출을 전격 중단함
- 당초 내년 1월로 예정됐던 시기를 2개월가량 앞당겨 시행한 것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니켈 수출을 금지한 것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매장량이 부족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가 니켈 원석을 직접 가공해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만들어 파는 게 더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음

6. 2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퇴임식이 치러짐
- 차기 ECB총재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전 IMF 총재이며, 11월 1일 ECB 총재로 공식 취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구글글라스(Google Glass)
- 구글이 만든 ‘스마트 안경’으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웨어러블 컴퓨터임. 스마트폰처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통해 사진도 찍고 인터넷 검색도 하며 길 안내도 받을 수 있음. 
구글 글라스는 음성 명령을 통해 작동되며, 구글 글라스에 내장된 소형 마이크에 ‘오케이 글라스(Okay Glass)’라는 명령어를 내린 후, 음성 명령으로 실시간 촬영이나 SNS 공유, 문자 전송, 내비게이션 등을 즐길 수 있음. 블루투스 기능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나 아이폰과 연동할 수 있으며, 손동작을 통해서도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 오른쪽 작은 창에 뜨는 화면에서 몇 가지 손동작을 하면 명령어를 선택하거나 통화 상대를 고를 수 있음.
- 정보 출처 : 트렌드 지식사전, 2013. 8. 5., 김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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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졸초임, 한국이 일본보다 30% 더 많아 → 500인 이상 기업 한국 4219만원, 일본 3220만원... 경총,  노동부, 일본 후생성 자료 바탕으로 조사. 중소기업은 큰 차이 없어. (한국)▼


2. '리퍼브‘(Refurb) 상품 → 전시, 반품, 이월 상품을 간단한 조치 후 다시 판매하는 상품. 최근 롯데아울렛 등 대형점들도 참여, 시장 확대... 정가 59만원 다이슨 청소기는 11만 9천원.(아시아경제)


3. ‘고졸 공무원 실험’ 사실상 실패 → 9급 시험에 국어, 수학, 사회 등 고교 과목 넣었지만 정작 고졸자 유입은 미미하고 대졸이상이 고교과목을 선택해 합격하는 경우만 늘어. 공무원 역량만 감소하는 부작용. (헤럴드경제)


4. ‘구속영장 실질심사’ → 무분별한 구속수사 관행 막기 위해 1997년 도입. 이전엔 서류만 보고 판단하던 것을 실제 법정에서 반론 듣고 판단. 구속영장 발부율, 제도 도입전 92.6% 에서 지난해 81.3%로 낮아져. (동아)


5. 유럽 부동산 시장 10%는 코리안머니 → 1~7월 유럽 부동산 투자 8조원... 지난해 전체 액수 넘어. 한국투자공사 등 국부펀드 해외 부동산 투자 확대 등이 주된 이유. (헤럴드경제)


6. 이번엔 정시 vs 수시 ‘극과극’ → ‘수능이 객관적이고 공정하다’ vs ‘학원, 사교육 증가 할 것’... 여론은 정시 확대 ‘찬성’(63%)이 ‘반대’ (22%)보다 많아. (헤럴드경제)


7. ‘대개 작전주에 돈을 넣으면 기본 20배가 상승한다고 생각하고 들어가는 것’ → 김경율 전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공인회계사)가 조국 5000만원 송금과 관련한 인터뷰 중.(문화)


8. 비정규직 급증 → 지난해 대비 87만명 급증. 통계 이후 최대. 근로자 중 36.4%가 비정규직. 통계청 해명대로 조사항목 변경 때문에 급증(50만명) 한 것 감안해도 증가 폭 너무 커.(국민 외)


9. ‘한일 징용배상 합의’ 진행? →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한 ‘한국정부+ 한국기업+ 일본기업’ 경제협력 기금 설치방안에 대해 한국이 부인한데 이어 일본도 사실 아니다 부인.(국민)


10. 2100년 이전 지구 해수면 1.1m 상승 → 이렇게 되면 부산의 해수욕장, 주요 항만, 산업공단이 침수… 기상청, ‘IPCC 토지·해양·빙권 특별보고서’ 국내 전문가 포럼.(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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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나경원 원내대표는 임기 반환점을 맞는 문재인 정권을 '잃어버린 2년 반'으로 규정하며 "속았고, 빼앗겼고, 무너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 2년 반에 대한 심판은 이제 막 시작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심판이라... 내년 총선에서 누가 심판을 받을지 기대되지 않아?

2. 정의당은 나경원 원내대표 대표연설에 대해 "시작부터 헛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연설에는 논리는 없고 수사만 있었다"고 평했습니다. 정의당은 "이런 제1야당의 존재는 국민에게 자산이 아니라 큰 짐이 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큰 짐을 벗어 버릴 때도 됐건만... 우리 국민들 어깨가 넘 무겁다...

3. 국회의원 정수 확대 문제가 사법개혁안 국회 본회의에 부의를 기점으로 새로운 변수로 자리 잡는 모양새입니다. 정의당에 이어 바미당과 대안신당 등 자유당을 제외한 야당도 한목소리로 의원 정수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악의 국회를 탓하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염치없어 보인다는데요...

4. 김무성 의원은 "보수 통합 이야기만 나오면 특정인 몇몇이 나서서 재를 뿌리는 독설을 퍼붓고 있다"며 친박계를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 결과는 문재인 정권 연장으로, 망국의 길을 만든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인간적으로 망국의 길은 댁들이 열어 놓고... “너무 하는 거 아니요”~

5. 유승민 의원이 검찰개혁(공수처)과 선거개혁(연동형 비례대표)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유 의원은 "각 정치세력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밀실에서 흥정하고 추악한 뒷거래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사로운 이익으로 탈당하고 합당하고 이제는 자유당에 또 힘 실어주고...

6. 박지원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유튜브로 논란을 키운 자유당을 향해 “그러니까 지지도가 안 오르고 역풍을 맞는 거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거기에 “황교안 대표까지 인형을 들고 나오는 게 진짜 개그 ”라고 지적했습니다.
개 들고나오면서 본인 입으로 “멍멍”... 개 들고 개그 맞네~

7. 문희상 국회의장이 공수처 설치법안 등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법안 등의 본회의 부의 시점을 오는 12월 3일로 결정했습니다. 한 달 이상 남은 기간 동안 여야가 협상해 이견을 좁히라는 취지로 읽힙니다.
취지야 알겠으나... 여태 보고도 아직 협상에 미련을 가지시다니... 쩝~

8. 대검찰청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무더기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일선 청에 처분을 보류하라는 지시를 내려보냈습니다. 대검은 "사건마다 처분 내역이 제각각이어서 처리기준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처리기준 검토라... 양형이면 몰라도 그런 기준이 있긴 해?

9. 임은정 부장검사는 검찰 내부에서 "조직을 싸잡아 매도한다"는 반박이 나온 데 대해 "범죄행위를 해프닝으로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임 검사는 “오랜 싸움이 되겠지만 멈출 생각이 없으니 계속 가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직 자체가 개혁이 대상이 된 이유를 모르는 게야... 그러니 반발하겠지?

10. 검사 출신 변호사가 MBC PD수첩 '검사 범죄 2부'의 방송을 금지시켜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소송을 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PD수첩의 '검사범죄 2부' 방송이 예정대로 전파를 탔습니다.
실명이 빠져 아쉽지만...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란 철칙은 변함이 없더라~

11. 앞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광역시의 고등학생만 점심값을 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중학교 무상급식을 전국에서 가장 늦게 시작한 대구가 고등학교 무상급식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 시민들은 이것도 문재인 탓이라고 할지 모르지... 설마가 뭘 잡지?

12. 미국이 전작권을 한국에 넘겨준 뒤 미국의 위기 상황에 한미연합사가 개입할 수 있도록 요구했습니다. 자칫 중동 등 해외 분쟁지역에까지 우리 군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시절 월남 파병하듯이?... 광화문 태극기 부대 보내면 되겠네~

13. 북한이 정부의 금강산 실무회담 제안에 대해 하루 만에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북한 측은 시설철거 계획과 일정 관련해 우리 측이 제의한 별도의 실무회담을 가질 필요 없이 문서교환으로 합의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많이 삐진 모양이네... 침을 뱉더라도 얼굴을 좀 보고 그러지 그러냐~

14. 정부가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전자증명서를 대폭 확대합니다. 위조 가능성이 높은 플라스틱 신분증 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신분증도 도입됩니다.
스마트 폰이 없거나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은 스마트하지 못한 겁니꽈~

오열한 김학의 “평생 뇌물 탐하지 않아” 검찰 12년 구형. 
검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이해찬, 오늘 기자간담회 '조국 사태'에 유감 표명할 듯.
문 의장, 정기국회 파행 막고자 부의 연기 “고뇌의 결단”.
유시민 "윤석열, 압수수색 전 이미 내사" "조국 나쁜 놈".
민주당, 검찰개혁 법안 부의 연기에 유감, 여야공조 총력.
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92세로 별세 3일간 가족장.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
- 도산 안창호 -

우리는 지금 당당한 주인의 모습일까요? 아니면 그저 스쳐 가는 손님의 모습일까요? 집을 지키고 가족을 지키는 것은 손님이 아니라 주인이듯이 나라를 지키는 것은 국민입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바로 주인의 모습 아닐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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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국회의원 증원' 쟁점화 → 기존 선거법 개정안 반대 여론 희석·밀어 붙이기 명분 축적용은 아닌지? 
- 여당, 여론 악화에 "의원수 확대, 국민 동의없인 어렵다" → 정의당 등은 연일 "확대 논의를", 與 일부 의원들도 증원 공감
▲ 의원 30명 늘어나면 세금 700억 더 든다 → 의원 세비 총액은 동결한다고 해도...보좌진 급여 등 의원 1명당 年6억 (동아 1면) 
- "인건비 축소는 꼼수..." → 세비는 전체 액수의 20%, 보좌관 인건비·입법활동 지원비 등 나머지 80% 안줄이면 증액 불가피 
☞ 문희상 의장, 공수처법 부의 12월 3일로 전격 연기 → 야당 반발에 절충안...여당-한국당은 모두 불만 
- 정기국회 파행과 불법·일방적 논란 피하고 민주당이 바른미래·정의당·민평당·대안신당에 협조를 구할 시간을 주고, 
- 11월 27일에 부의되는 선거제도 개편안, 12월 2일 처리 법정 시한인 내년도 예산안 등을 일괄 처리하기 위한 포석
■ 외교·안보 관련
※ 미국, 괌서 한국 오는 폭격기 비용 1억달러 요구 : B-1B(전략 폭격기) 작년 6회 한반도 출격...동중국해 갈 때 거친 것(중앙 1면)
- 1회 출격비 13억 다합쳐야 70억원, 전략자산비 350억 → 1170억 청구...방위비 더 받으려는 의도로 중·러 견제비 한국에 요구하는 셈
▲ "트럼프 취임초 '한국이 美 벗겨먹어...방위비 70조원 내야' 말해" : 매티스 前국방 연설문 비서관… 신간 ‘선을 지키며’에서 주장
☞ 미국, 한국군 위기관리참모훈련 각본에 '미일 정상 통화' 이례적 포함 → '유엔사 회원국에 일본 추가' 포석 의심(한국 1면) 
- 2022년 전작권 전환 후에도 유엔사 전력 제공국 회원국을 늘리고 기능을 확대해 한반도 유사시 영향력을 넓히려는 의도
※ 북한, 한·미 동시 압박 △'금강산 실무회담' 거부 "문서 교환 방식으로 합의" 통지문 △최룡해 "美 적대정책 버려야 대화" 
☞ 남북 경제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남북 간 대화 여지를 주지 않겠다는 의도
※ 중국 군용기, 서해 KADIZ(한국방공식별구역) 77분간 진입...우리 군에 사전통보 : 올들어 처음 비행경로 등 알려와
※ 美하원 '트럼프 탄핵조사' 추진 → 탄핵안 절차적 정당성 확보 위해 31일 표결, 직권남용 증언 이어질땐 민심이반 vs 되레 지지층 결집 '역효과'
■ 조국 일가 수사 관련
※ 정경심·김경록(자산관리인) 동시 소환...증거인멸 공모 입증 박차 : 검찰, 조국 소환 앞두고 정지작업
▲ 조국, 정경심 주식 산 날 5000만원 송금 → 민간인 못 가는 101경비단 ATM 이용 “차명으로 WFM 주식 사들인 의혹”(중앙 12면)
▲ 조국 동생 영장 재청구...100억 채무면탈혐의 추가 : 정경심 구속뒤 3번째 조사...김경록(자산관리인) "鄭, 불법 알고 주식 매입"
▲ 유시민 "조국은 사법처리감, 완전 나쁜놈이다" 윤석열이 여권인사에 한말이라며 사전 내사 증거로 공개...대검 "합리적 근거 전혀 못내놔" 
※ 검찰, 7차 자체개혁안 발표 △전관변호사·검사 통화내역 전산화(몰래 변론 예방) △피의자 外 참고인·피혐의자도 조사과정에 변호인 참여 가능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어머니 별세 "가족장으로 차분히 치를것" : 부산 내려가 임종 지켜 "조문·조화 정중히 사양"
※ 양정철·김경수·이재명 회동 → 조국 사태 당 지도부 책임론 거론되는 상황에서 친문과 비문의 갈등이나 대립 사전 봉쇄 의도
▲ '초선發 쇄신론' 진화 나선 민주당 : 이해찬 대표 오늘 기자간담회, 총선 위기감에 분위기 다잡기, 조국 사태 유감 표명 여부 주목
※ 나경원 "文정권 2년반, 속고 빼앗기고 무너져" 교섭단체 대표연설...'정권심판' 강조
※ 황교안의 첫 인재 발탁(10여명 내일 발표) → 박찬주(예비역 대장)·윤주경(前독립기념관장)·윤창현(시립대교수)·이진숙(前대전MBC 사장) 등
※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이해충돌' 논란 → 가로등 사업 납품 기업에 동생 1명은 고문·다른 동생은 이사, 부인은 자회사 주식 4만주 보유
※ 검찰 "별장 성접대·뇌물혐의' 김학의에 12년 구형 : 김씨 "평생 뇌물 탐하지 않았다" 오열…서울중앙지법, 내달 22일 선고 공판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고용질 개선' 무색...일자리 참사 → 정규직 35만명 줄고, 비정규직 86만명 늘어 748만명 '역대 최다'
- ILO 기준으로 조사 방식이 바뀐 것을 고려해도 비정규직 36만 더 증가, 단기 일자리 20대는 23만명·60대 28만명 급증
-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1호인 '공공 부문 비정규직 제로'가 정반대로 비정규직 폭증이라는 역설을 낳았다고 비판 
☞ 기업들, 경기부진 겹쳐 인건비 부담에 정규직 줄여 시간제-기간제 근로자 채용 늘려...정부 공공근로 일자리 확대도 영향
- 명확한 정책 전환을 통해 민간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용기 있는 현실 인식과 솔직한 자성이 급선무
- 비정규직 월급, 정규직의 55%...격차 143만6천원 '역대 최대' : 정규직 월평균 316만5천원, 비정규직 172만9천원
▲ '경제현안 여론 조사' → 10명중 8명 "경제 비관" 53.5% "文정권 내내 고용부진" 66% "경기침체·최저임금 인상 탓에 일자리 참사 이어질 것"(서경 4면) 
■ 오늘의 이슈
※ 나쁜 선례 만든 '타다 불법' 판단 → 신산업 미래를 사법부 판단에 맡기는 것은 세계적 추세 거스르는 직무유기라고 비판
- 정부, 편법·불법 논란 어물쩍 대처...국회도 새 서비스 법제화 미온적 → 스타트업 "정부·국회·검찰 모두가 사지로 내몰아..." 
▲ 대통령도 국회도 말로만 혁신, 1년째 출발못한 개망신법(개인정보법·통신망법·신용정보법) → 올해 처리 못하면 자동폐기될 판
※ 미국, 화웨이·ZTE 완전퇴출 착수 → 연방통신위원회, 장비 구입시 보조금 지급 중단 방안 표결, 기존 장비 교체 명령-보상도 검토
▲ 트럼프 "미니딜 조기서명"...미중 무역전쟁 낙관론 → 내달 칠레 APEC정상회담전 타협 가능성 커져...S&P500지수 사상 최고치
※ 보잉 737 '기체 균열'...전세계서 53대 발견 : NG 기종 동체·날개 연결부 금 가, 국내서도 9대 모두 운항중단 조치(경향 1면)
※ 김종갑 한전 사장 "전기료 한시 할인 모두 없애겠다" : 전기차 충전·초중고 할인 등 특례제 올해부터 순차적 일몰(매경 1면)
▲ 에너지 최고효율 가전 사면, 20만원까지 환급 → 서민층 지원금 남아돌자 대상 확대..."한전 돈으로 정부가 생색내" 비판
※ 분양가 상한제, 정부 vs 조합 충돌 → 신반포 3차·경남 통매각 조합원 95% 찬성으로 승인, 인허가 대상 여부·매각 시점 법리논쟁 불가피
※ 연 0%대 적금 등장(수협 0.9%) → 고객 "예적금 넣어선 남는게 없다"...2금융권에 보호한도 넘는 뭉칫돈, 리츠시장도 47조 육박
※ 금융투자협회 오늘 긴급 이사회서 '막말 논란' 권용원 회장 거취 논의 → 사회적 민감 이슈로 사퇴 안하면 비판 여론 확산될듯
※ 앱 하나로 모든 은행 조회·이체...`오픈뱅킹` 30일부터 서비스 → 10개 은행 시범운영...12월 18일 전면실행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91.85(▼ 1.75) ② 코스닥 658.31(▲ 5.89) ③ 환율 1,163.30원(▼ 7.20) ④ 유가(두바이) 59.45(▼ 0.07) ⑤ 금시세 55,774.90원(▼ 901.76)
▲ 혁신 없는 한국증시 → 애플(1조1260억달러)·MS(1조1000억달러) 등 미국 기업 하나 가치가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1401조4867억원)에 육박 (매경 1면) 
- 3분기 해외주식투자 사상최대(분기 기준) → 외화주식 결제액 14.4조원, 작년보다 72%·전분기 대비 40%↑...국내증시 박스피 국면 영향
▲ 내년 '상장폐지 폭탄' 터지나 → '관리종목' 기업 벌써 80곳...금융위기 이후 최다 예고
○ 삼성그룹, 사우디 '키디아' 엔터테인먼트 시티(서울시 절반 크기) 개발 사업 참여 → 9.3조 투입...2035년 완공
○ 두산그룹, 두타면세점 매각 검토(사드 보복에 中 관광객 급감·누적적자 700억)...현대百그룹 "사업성 따져볼 것" 
○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인수 해외 첫 승인 → 카자흐스탄 기업결합 심사 통과…EU·중국·일본 등 5개국 남아
○ 故조양호 회장 상속세 2700억…한진家, 31일 국세청에 신고 → 460억 1차 납부·5년간 분납, 법정 비율로 상속받기로 하면서 경영권 분쟁 여지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재개발 임대주택 민간매각 논란 '원천차단' → 도정법 조항 삭제로 LH·지자체 인수해 서민에 공급, 4~8년 임대 후 고가분양 방지
○ '방치된 빈집' 청년주택 만든다더니…26억짜리 고가주택 사들인 서울시 : 마땅한 빈집 없어 마구잡이 구매
○ 일손 모자란 택배업, 외국인 취업 허용 검토 : 과일도매·육류운송 등 3D업종에… 고용부, 중국 동포 인력 활용 고려
○ 수출입은행장에 방문규 前 기재부 2차관 내정…"성동조선 등 조선사 구조조정부터 챙킬 것"
○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 △ 모바일 신분증(공무원증·학생증) △전자증명서 300종으로 확대(주민등록 등·초본 등) △디지털 고지·수납 확대 등
○ 종교인 과세 '유명무실' → 작년 8000개 종교단체 급여 2224억·세금 27억(실효세율 1.2%)…연말정산 받으면 0%대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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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클리핑] 한 번만 써도 완판…유튜버 마케팅의 괴력 외



1. "한 번만 써도 완판" 유튜버 마케팅의 괴력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 가운데 꾸준히 사랑받는 먹방(음식을 먹는 방송)부터 패션 크리에이터의 아이템 추천까지 간접 홍보를 통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유튜버들이 직접 제품을 먹어보거나 사용해보고 후기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유튜브 광고는 '완판 효과'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2. ETRI, 손쉬운 인터랙티브 영상 제작 플랫폼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인터랙티브 미디어 창작 플랫폼'인 '모두비'(MODUVI)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5G 초연결 시대에 걸맞는 실감형 콘텐츠를 생산하고 1인 미디어 창작을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3.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금융앱 삼성페이...월 1095만명
앱/리테일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9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금융/결제앱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이 지난 9월 한 달 간 가장 많이 썼던 앱은 '삼성페이'로 총 1095만 명이 이용했다. 이어 2위는 '토스', 3위는 '카카오페이'였다. 1위에서 3위까지가 전통 은행앱이 아닌 모바일 특화된 금융앱이었다.
 
 
4. 신라면세점, 인플루언서 손잡고 중국·동남아 시장 공략
신라면세점은 중국과 베트남, 싱가포르의 인플루언서들과 손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중국에서 커플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아칭'과 '리우양',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인 인플루언서 '체리 혜리', 싱가포르 '몽가봉'은 메이크업 영상 등을 촬영해 각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공개했다.
 
 
5. 바이럴마케팅 전문 조이마케팅, 유튜브 체험단 서비스 오픈
조이마케팅 AE담당자는 "국내 기준으로 유튜브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만 10만명이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지금까지 높은 단가로 인해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 진출하기 힘들어했던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6. 토스 행운퀴즈 새 가이드라인 마련 실검 영향 줄인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행운퀴즈' 운영에 대한 새 가이드라인을 도입해 포털 실시간 검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한 '토스 행운퀴즈'는 퀴즈를 통해 사용자간 송금 맥락을 확장하고자 선보인 서비스로 최근에는 기업형 행운퀴즈 서비스로 진화했다.
 
 
7. 화장품 표시광고 자율심의기구 출범
광고자문위원회 조직이 '화장품 표시·광고 자율심의기구'(이하 자율심의기구)로 확대, 개편돼 출범한다. 광고자문위원회는 자문을 신청한 인쇄매체와 인터넷 상세페이지, 또는 제품 포장 등에 사용하는 표시·광고 표현에 대한 내용을 살피고 식약처가 제시하고 있는 '화장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 등에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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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0일 (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9/9(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및 글로벌 통화정책 회의 관망세 등에 혼조 마감… 다우 +38.05(+0.14%) 26,835.51, 나스닥 -15.64(-0.19%) 8,087.44, S&P500 2,978.43(-0.01%), 필라델피아반도체 1,576.39(+0.51%)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신임 에너지 장관 감산 지속 입장 등에 강세… WTI +1.33(+2.35%) 57.85, 브렌트유 +1.05(+1.71%) 62.59
● 국제금($,온스), 위험자산 수요 증가에 하락... Gold -4.40(-0.29%) 1,511.10
● 달러 index, 유럽중앙은행(ECB) 정책 회의 앞두고 하락... -0.08(-0.08%) 98.31
● 역외환율(원/달러), -1.26(-0.11%) 1,192.79
● 유럽증시, 영국(-0.64%), 독일(+0.28%), 프랑스(-0.27%)
● 美 8월 고용추세지수 110.62…전월비 소폭 하락
● 므누신 "경기 침체 예상 않아…中과 환율조작 문제도 논의"
● 뉴욕 연은 "8월 기대 인플레 하락…사상 최저"
● AB 번스타인 "실질 美 부채수준 GDP 2천% 육박"
● 독일, 그림자 예산 고려…유로화 상승
● "영국 침체 가능성 작지만, 브렉시트에 4분기 먹구름"
● 바클레이즈 "노딜 브렉시트 위험 줄었지만, 파운드화 전망 어두워"
● 트럼프, 北 협상제의에 "만남은 항상 좋은 것··· 지켜볼 것"
● 英 7월 GDP 0.3% 증가 호전…경기 불황 우려 더나
● 영국 7월 산업생산 전월비 0.1%↑…예상 상회
● 독일 7월 무역흑자 202억유로…예상 상회
● 코메르츠방크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교체 절박함 보여줘"
● WSJ "中 8월 PPI 전년비 0.9%↓ 전망…디플레 우려 고조"

[기업/산업]
● 시총보다 순현금 많은 '넷넷 기업' 151곳…"가치株의 시간이 온다"
● PBR 0.3배…역대급 저평가에 철강주 '꿈틀'
● 11일 선물·옵션 동시만기…"매물폭탄 없을 듯"
● 폴라리스쉬핑 수요예측 미달…채권금리 하락 풍향계 될 듯
● '금리 하락 효과' 증권사 2분기 채권 운용 수익 증가
● '테진아' 칭칭나네…신명난 하이트진로
● 韓조선 'LNG 수주' 대박에 기지개 켜는 동성화인텍
● 뱅커스트릿PE, KCGI와 아시아나 인수 도전
● 아시아나항공 적격 인수후보에 HDC현대-미래에셋 등 4곳 선정
● "IFRS17 더 이상 연기 없다…2022년 보험사에 적용"
● SK 주력사들 잇단 자금 조달…회사채 1兆 이상 발행 나선다
● 리츠 투자자 세제혜택 도입 불발…롯데리츠 등 7000억대 공모 '촉각'
● "바닥 찍었나"…아모레 주가 기지개
● 올해 IPO 주선, 건수는 한투·규모는 NH 각각 1위
● 반도체 장비업체 PSK홀딩스 "합병으로 매출 1조원 회사 도약"
● 진전없는 규제완화…유전자검사株 '울상'
● 라닉스, 공모주 청약 경쟁률 770.88대 1… 청약 증거금 7400억
● '조국 사태' 불똥 튄 더블유에프엠, 불성실공시법인 위기
● 이마트24, 걸으면서 계산되는 '한국형 아마존고' 이달말 오픈
● 전기차 배터리 시장 '각축'…유럽 약진에 한국 입지 흔들리나
●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임상 시작…메디포스트, 시장 판도 바꾸나
●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폐암 내성환자 치료 가능성"
● 키트루다·옵디보 RWD 사후평가 결과 '카운트다운'
● 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美 특허 취득
● 엔케이맥스 美 자회사, 면역세포치료제 생산시설 완공
● 안마의자 종주국 日제치고 세계 1위 오른 바디프랜드
● 에스피지 "초정밀 감속기도 국산화 앞당길 것"
● 시노펙스, LG화학 고성능 소재 기술·설비 인수
● 이번엔 특허vs특허…LG화학, 美에 SK 특허소송 검토
●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하자"…현대차·OCI 에너지사업 협력
● 카카오·네이버, 초정밀 지도에 힘주는 까닭
● 넥슨, 위메프 母회사에 3500억 투자
● 우버이츠 결국 접는다... 음식배달 시장 과잉 경쟁에 한국 진출 2년만에 철수
● 상장 의료기기 업체 지난해 매출 6.9% 성장했지만 영업이익 두자릿수 감소
● 두산重 '印尼는 기회의 땅' 화력발전소 잇따라 수주
● 美 셰일유전 세일… 한국도 지갑 여나
● 날개 꺾인 LCC, 시장 재편 불가피
● 호텔롯데, 40년만에 매출 1조 넘긴다...한국 호텔업계 최초
● "인공지능=삼성" 새 공식 세운다…11월초 AI포럼 서울 개최
● 삼성, '듀얼 펀치홀' 차기 스마트폰 개발 착수
● 스마트워치 2분기 1230만대 판매… 44% 성장
● 현대차그룹, 유럽 전기차시장 공략 '가속 페달'... 초고속 충전 인프라업체에 전략적 투자, 지분 20% 확보
● 한국GM 노조, 끝내 전면파업…美 본사 '단계적 철수'에 빌미 주나
● '수소차 천국' 미국서 1000㎞ 질주···넥쏘는 목말랐다
● 삼성 "위기에도 성장동력 발굴" LED 기술보유 美스타트업 투자
● 화웨이 '세계 최초 5G칩' 그 안엔 구형 CPU
● 66개 저축銀 통합앱, 간편결제도 가능
● 카드사 상반기 순익 9405억…전년 동기 比 2.7% 감소
● 한진·CJ대한통운 등 8社 운송입찰 담합…과징금 31억
● 생존 몸부림…독일車 고강도 구조조정에 中 전기차는 감원
● 삼성·SK에 선전포고, KT·쿠팡 '갑질' 신고…LG가 달라졌다
● '사는' 야놀자, '팔리는' 여기어때… 엇갈린 숙박O2O 맞수

[경제/증시/부동산]
● "잠재성장률 하강 속도 빨라져…구조개혁으로 생산성 올려야" 한은, 잠재성장률 추정 보고서
● 위기 두번 예견한 크루그먼 "중국發 경제위기 우려"
● 8월 외국인, 주식 2.3조 팔고 채권 1.7조 사들여… 6020억원 회수
● 채권형펀드 자금유출…숨고르기 돌입
● 금리인하 기대 커진 채권시장…"조만간 랠리 재개될 듯"
● 외국인 채권 보유액 125兆…또 사상 최대
● 은성수號 출범 "금융사 투자실패, 책임 안묻겠다"
● 日 수출우대국 배제 이르면 내주 시행
● 고용보험 가입자 54.5만↑…9년3개월만에 '최대'
● 신안산선 21년만에 착공식, 광명·금천·구로 '수혜'…아파트값 상승 '기대'
● 헬리오시티 보류분 2차 매각價…'신축 효과'로 한달새 15.9% 올려
● 분양가 낮춰서라도…반포우성 先분양 선회
● 내년 3기 신도시 등 '45조원' 보상비 풀린다…"역대 최대 규모"
● "분양가 상한제 폐지하라" 1만2000여명 시위, 재개발·재건축 42개 조합

[정치/사회/국내 기타]
● 조국 임명 강행…정국 격랑 속으로
● 檢수사·여론 반대에도 '조국' 지킨 文…"명백한 위법 확인 안돼"
● 갈 길 가는 檢…'조국 펀드' 대표 구속영장
● 野 "국민에 선전포고" 특검·해임안 추진…'9월 국회 시계제로'
● '나오는대로 수사한다'는 검찰…개혁 드라이브 거는 조국
● "검찰에 인사권 적절히 행사"
● "여기서 밀리면 레임덕" 조국 관철…문 대통령, 승부수냐 무리수냐
● 민주당 "조국 적격" 의견, 文 임명강행에 힘 실어줘
● 국회 '사법개혁 패스트트랙' 속도내나, 野 국조·특검추진이 변수, 검찰수사 따라 영향 받을듯
● 대법, 비서 성폭행 안희정 징역 3년6월 확정
● 美해안경비대, 車운반선 한국인 선원 4명 전원 구조

[국제/해외]
● 트럼프 "탈레반과 협상, 내가 아는 한 죽었다"
● 푸틴, 러 지방선거서 '타격'…부정선거·경기침체에 민심 등 돌렸다
● "中 지준율 인하론 부족…추가 부양책 나올 것"
● 中, 브라질산 육류 수입 대폭 확대…소고기 수입 급증 예상
● 먹구름 짙어지는 日경제
● 엘리엇 "AT&T 지분보유"…트럼프 "CNN 가짜뉴스 제동걸 것"
● IAEA, 이란 고성능 원심분리기 설치 확인…"핵합의 제한 넘겨"
● 곤 前 르노·닛산 회장 쫓아낸 닛산 사장 '보수 뻥튀기' 들통나 사임
● IMF "글로벌 FDI 40%는 조세회피용 유령투자"
● 알리바바, 2조4천억원에 해외직구 '카오라' 인수
● 위워크 기업가치 절반 이하로…뿔난 투자자들 "IPO 철회하라"
● 'D의 공포' 다~ 아마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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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92호 신문브리핑(2019년 9월 10일) #

"우리는 불평을 가짐으로 불평을 말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참고 감사하면 불평은 사라진다."
- 헬렌 켈러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함
- 조 장관 임명에 자유한국당은 “정권 종말을 알리는 서곡이 될 것”이라고 반발했으며, 정기국회 보이콧과 조 장관 해임건의안, 국정조사 및 특검 추진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한 전면전을 선언할 태세임
- 이와 관련,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9일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 두 명에 대해 첫 구속영장을 청구함


<<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자동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업체인 아이오니티에 전략적 투자를 하기로 함
- 아이오니티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속한 다임러 AG와 BMW그룹, 폭스바겐그룹, 포드 등 4개 완성차 회사가 2017년 11월 공동 출자해 설립했으며, 이번 아이오니티에 대한 20%의 지분 투자로 유럽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2. 메디포스트가 주사형 무릎골관절염치료제 임상 1상에 들어가면서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받고 있음
- 무릎골관절염은 관절의 과도한 사용, 비만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고령층에서 퇴행성 질환으로 발병하며, 제약바이오업계는 주사형 치료제가 활성화되면 약물보다 높은 치료 효과를 거두면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시기를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3. 경영난을 겪으며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기업에 법원이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적용해 채무 재조정에 성공한 첫 사례가 나옴
- 서울회생법원 파산4부(수석부장판사 서경환)는 지난 6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다이나맥에 대한 회생계획 인가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으며, 1972년 설립된 다이나맥은 자동차 베어링캡 등 부품 제조업체로 연 1000억여원의 매출을 올려온 중견기업임
- ARS는 회생절차 신청 후 개시 결정 사이에 기업의 자율구조조정 절차를 밟는 제도로서, 업은 정상영업을 하며 주요 채권자와 자율적으로 사적 구조조정 협의를 할 수 있고, 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낙인효과를 방지하는 장점이 있음

4. 1912년 창업해 100년 이상 이어온 장수기업 보진재가 인쇄업 불황에 따른 적자를 이기지 못하면서 본업인 인쇄사업에서 철수함
- 이 회사 매출 중 인쇄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8%에 달하며, 사실상 사업을 접는 절차를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옴

5. 9일 한국거래소(KRX)금시장에 따르면 이날 금값은 g당 5만8190원에 거래를 마침
- 한 돈(3.75g) 기준으로는 21만8212원이며, 올해 금값은 25% 넘게 올라 안전자산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함


<< 금융/부동산 >>
1. 가파른 시장금리 하락세로 이자 비용 절감 기회가 생기자 SK그룹이 공격적으로 유동성을 끌어모으고 있음
- SK에너지는 이달 26일 3년, 5년, 10년 만기로 총 3000억원 규모 ‘그린본드’를 발행한다고 9일 발표했고, 그룹 지주회사인 SK(주)도 차입금 상환 재원 마련을 위해 20일 3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며, SK브로드밴드(1800억원), SK가스(1000억원), SK어드밴스드(800억원) 등 계열사들이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회사채 발행을 추진할 계획임

2. 정부가 공모형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투자하는 개인에 금융소득종합과세 제외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도입하지 않기로 함
- 이달 롯데리츠 등의 대규모 공모를 앞두고 세제 혜택을 기대했던 개인투자자들은 물론 연기금·공제회 등 기관투자가들도 적잖은 영향을 받을 전망임


<< 국제 >>
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당(통합러시아당)이 모스크바 시의회 선거에서 기존 의석의 3분의 1을 상실함
- 지난 7월 이후 부정선거 의혹으로 두 달 가까이 이어진 반(反)정부 시위가 직접적 원인으로 꼽히며, 수년간의 경기 침체와 연금 개혁 반대 여론 등도 영향을 미친 만큼 장기 집권 중인 푸틴 대통령에게 적지 않은 타격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임

2.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JP모간은 트럼프 대통령 트윗이 채권금리 변동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측정하는 ‘볼피피(Volfefe) 지수’를 개발함
- 볼피피는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에 올려 화제가 된 정체불명의 단어 ‘코브피피(covfefe)’와 변동성(volatility)을 합친 것으로, JP모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개인 계정에 직접 작성한 트윗 4000여 개 중 146개가 시장에 영향을 줬음

3. 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16일부터 금융회사 지준율을 0.5%포인트 낮추기로 함
- 이번 지준율 인하로 모두 9000억위안(약 150조원)의 자금이 시장에 풀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며,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조만간 금리 인하 등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 REITs)
- 소액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으로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대출에 투자한 뒤,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 또는 '부동산투자신탁'을 의미함. 주식 등 유가증권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는 뮤추얼펀드처럼 운영된다는 점에서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불림. 즉, 투자대상이 증권에서 부동산으로 바뀐 셈임. 따라서 자금을 모아 직접 부동산을 매입해 개발 임대사업을 하거나, 부동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주택저당증권(MBS)에 투자하거나, 부동산개발에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는 등 부동산을 통해 자금을 운용하게 됨.
리츠는 투자자에게 정기적으로 배당수익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발생하는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함. 리츠의 지분은 일종의 주식에 해당하며, 대부분 증권거래소에 상장됨. 이에 따라 투자자는 법인의 형태로 설립되는 개별 투자상품의 지분(주식)을 소유하는 입장이라 할 수 있음. 
리츠는 소액투자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인도 100~200만 원씩 소액자금으로 부동산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고, 주식형태로 거래되기 때문에 투자자금을 언제든지 매각이 가능해 손쉽게 현금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또한 주식과는 달리,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투자했기 때문에 가격이 안정적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 “권력기관 개혁에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도여 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께 송구함을 표시하며 문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가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각오로 심기일전해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번 당하고 또 당하면 바보 소리 듣고 하소연할 때도 없다는 걸 명심!!

2. 자유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해 "앞으로 있을 국민의 분노, 협치 무산의 책임, 폭정을 행한 역사의 평가는 모두 문 정권의 종말로 귀결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는 “국민 기만, 국민 조롱"이라는 주장입니다.
문 정권의 종말을 학수고대하는 분들이 쾌재를 불러야지... 왜들 그래?

3. 바미당이 '조국 퇴진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미당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정치 세력과 연대해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의결 추진에 나서는 한편, 검찰 수사와 별개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기회에 합당도 하시고 한곳으로 뭉쳤으면 좋겠어요... 한 놈만 패게...

4. 문재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 등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전격 임명했습니다. 조 후보자 임명은 검찰과 경찰을 끝으로 권력기관 개혁을 마무리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강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머뭇거리다가는 말짱 도루묵 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실 테니...

5. 이른바 ‘조국 블랙홀’ 호재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자유당의 지지율이 20%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리서치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석 달 전과 비교해 민주당은 39%로 동일하지만, 자유당은 5.4%P 하락했습니다.
민주당에 실망했다고 자유당을 지지할 리 만무한 거지... 국민은 현명하니까~

6.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됨에 따라 향후 조직 장악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특수수사 축소 등 그가 줄곧 외쳐왔던 '검찰 개혁' 달성을 위해서입니다.
팔을 내어주는 고통을 이겨내는 목적이 이거 아니겠냐고... 꼭~

7. 조국 장관 임명 전부터 갈라졌던 여론이 더 격렬해졌습니다. 지지층은 ‘검찰개혁을 당부’했고, 반대층은 ‘도덕성이 결여 된 문재인 정부에 대해 촛불을 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도덕성 운운하면서 검찰개혁에 반대하고 그러는 건 아니지? 그럼 쫌 지켜보지~

8. 조국 장관 임명자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대해 언론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과 한국일보 등은 ‘과도한 정치개입’이라는 내용의 사설을 실었고 한겨레신문은 ‘윤석열 검찰의 폭주’를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100만 건이 넘는 의혹을 쏟아 낼 때는 어디들 계시다가... 그러는 거 아냐~

9.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 모 씨의 고등학교 시절 학교생활기록부 공개 경위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도 "엄정하게 절차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주광덕에게만 공익적인 공익제보자는 이제 어쩌면 좋냐? 쫄았지?

10. 현직 부장검사가 검찰의 조국 장관과 관련한 수사에 대해 "정치개입"이라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그는 다른 고등학생이 제1 저자로 기재된 한 논문을 거론하며 "이 사건 역시 같은 잣대로 수사할 수 있는지"라고 물었습니다.
다시 한번 권력이라는 게 무섭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음요...

11. 국회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수사를 해온 경찰이 국회의원 소환 조사 등을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합니다. 경찰은 그동안 총 121명을 수사해왔으며 이 가운데 국회의원은 109명이었습니다.
공정한 잣대로 소환 조사 없이 미적대지 말고 전원 기소하는 걸로~

12. 홍준표 전 대표는 '패스트트랙’ 수사가 검찰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이제라도 지도부는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나머지 의원을 법적 책임으로부터 해방시켜 주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그것이 지도자의 자세"라고 덧붙였습니다.
의원도 아니면서 버팅기는 황교안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 거 아뇨?

13. 최성혜 동양대학교 총장이 자신의 학력과 관련해 “명예 교육학 박사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최 총장은 “교육학 명예박사인데 직원이 ‘너무 길고 다들 명예란 글자를 잘 안 쓴다고’고 해서 뺐다‘고 해명했습니다.
명예라는 게 뭔 뜻인 줄 모르지?... 그래서 불명예스럽다는 거야~

13.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이용해 북한 추종 행위를 한다고 주장한 지만원의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런 반복적·상습적인 패륜 범이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게 말이 돼?

문 대통령, 조국 포함 6명 모두 장관 임명, 임기 바로 시작.
문 대통령 “의혹만으로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 될 것”.
조국 취임사 "누구도 함부로 되돌릴 수 없는 검찰개혁".
나경원 자녀·사학비리 의혹 수사촉구 청원 20만 명 넘어.
법조계 "장제원 의원 아들 음주운전, 구속 가능성 상당".
검찰 “패스트트랙 수사 넘겨라” 경찰에 일괄 송치 지휘.
'조국 장관 가족 펀드' 운용사·투자사 대표 내일 구속심사.
변기보다 1만 배 많은 식중독균 닭발 전국에 유통.

나는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라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다’고 배웠다. 용기 있는 자는 두려움을 못 느끼는 사람이 아니고 그 두려움을 이겨내는 자이다.
- 넬슨 만델라 -

개혁에 대한 반대를 일삼는 자들은 자신의 권력을 쉽게 내어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언제나 더디 갈지는 모르지만, 단 한 번도 물러서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기는 저들보다 더욱더 단단한 결속력으로 하나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절을 앞둔 오늘 넉넉하고 풍성한 마음가짐을 가져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반대 여론에도 검찰개혁 필요성 앞세워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
- '조국 논란'은 내년 총선까지 이어져 與野, 보수와 진보, 세대간 대결 구도가 극심해지면서 국론 분열 장기화 우려
- 검찰이 검찰 일을 하면 장관이 장관 일을 할수 없고, 장관이 장관 일을 하면 검찰이 검찰 일을 할 수 없는 상황 초래
▲ 보수 언론은 '내 뜻대로 밀고 가겠다"는 '오기정치'로 문 대통령이 갈등과 분열을 증폭시켰다고 비판
- 좌파 지지층 40%만 있으면 이길 수 있다는 마지막 계산법....여기에 국민은 없다. 이제는 국민이 文 대통령 배반할 차례(조선 26면)
▲ 진보 언론은 조국 장관이 가장 큰 과제인 검찰개혁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국민에게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
☞ 여기서 밀리면 '조기 레임덕' 위기감 반영 → 내년 총선까지 검찰 개혁에 매진해 국민적 지지를 끌어낼수 있다고 판단
- 검찰 조직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과 검찰 행보를 '정치 행위'로 판단 → 30~40 핵심 지지층 믿고 정면돌파 선택
- 그러나 검찰 수사를 받는 법무부 장관으로 검찰 개혁을 이루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실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
- 부인의 혐의가 검찰 수사에서 구체화될 경우 조 장관의 거취 논란 등 국정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릴 수 밖에 없기 때문
▲ 서울대·고려대생들 “촛불 들고 광화문 가자” → 대학가, 조국 임명에 분노·허탈감 “불공정한 권력은 끌어내려야” 
▲ 장외 집회외 뾰족한 방안없는 야당 → '조국 퇴진' 총력투쟁 선언 했지만 특검-국정조사는 과반 확보 어려워 실현 가능성 불투명
☞ '청와대·조국 vs 윤석열 대립' 불가피 → '조국 임명 강행'은 검찰이 조직의 명운을 걸고 수사에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게 만든 결과 초래
- 옷은 벗을 수는 있어도 수사에서 물러날 수 없는 윤석열 vs '장관의 권한'(감찰·수사지휘권 등)으로 검찰 수사 견제 가능한 조국 
- 검찰 간부 "장관 임명과 수사는 별개, 끝까지 수사" : 문 대통령 "의혹만으로 임명 안하면 나쁜 선례" → 검찰 내부 "수사 가이드 라인" 반발
▲ 조국 취임하자마자 "검찰에 인사권 행사"...취임사서 '검찰 통제' 5번 '검찰 개혁' 9번 언급 → 검찰에 대한 경고 의미로 해석
▲ 윤석열 "정치 편향 검사는 부패" 검찰 내부 "검찰은 검찰 할일 하면 돼"...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차분히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
☞ 언론은 조 장관과 여권은 검찰 수사에 압력을 넣지말고, 검찰은 한점 의혹도 남기지 않고 진상을 규명하라고 촉구
▲ 조국 펀드 운용사 대표 "투자 주도한 건 조국 조카" → 검찰 조사서 진술 확보...조카 입국한다더니 이틀전부터 행방 묘연
- "조국 5촌조카가 조국부인 추천해줬다" → 부인에 자문료 준 WFM 대표 밝혀...코링크-웰스씨앤티 대표 구속영장
- 조국 펀드 100억(실제 투자금 14억) 둔갑...검찰 “자본시장법 위반” : 약정액 부풀려 허위신고 혐의, 조국 부인 편법증여에 활용 의혹(중앙 1면)
- "조국 5촌 조카 투자금 23억 회수하며 회사 지분만 챙겼다" : 월스씨앤티측 "조씨에 이용당해" 코스닥 상장 미끼 지분 취득 정황
▲ "학내에 두려움(정권 차원서 보복성 감사) 파다" 결국 입 다문 동양대 → '표창장 의혹' 발표한다더니 40분 지연 후 "직원들 퇴직해 한계"(조선 8면)
- "조국 아들 - 딸 상장, 직인위치-기운 각도 같아"...동양대-검찰, 조작 가능성 제기
※ 검찰, 패스트트랙 몸싸움 고소-고발된 의원들 직접 수사 : 경찰 "검찰에 송치"...한국당 의원 다수 → '검찰의 판세 흔들기' 의혹 제기 
■ 기타 뉴스
※ 北최선희 “미국과 9월 하순 대화 용의…새 계산법 가져와야” → 미국 '핵무장론'까지 거내들자 판문점 회동 이후 71일만에 응답
- 폼페이오 "협상 복귀 안하면 트럼프 실망할 것" → 북한의 조속한 협상 복귀를 요구하며 대북 경고 메시지를 던진 것
※ 미국서 김현종 비판 "형편없는 대중영합 외교" → 컨트리맨 前 국무부 차관대행 "충동적인 지소미아 파기 조치를 안보 위한 결정으로 포장"(조선 9면)
※ 안희정 징역 3년6개월 확정…대법 "피해자 진술 일관성" 성인지감수성 원칙 반영 → 향후 법원의 성범죄 판단에 영향 전망
- 대법, 위력에 의한 간음 인정…"피해자다움 강요 안돼" 못박아 : 피해자 진술 사소한 부분 틀려도 구체적일 때 '신빙성 있다' 판단
※ 나랏돈 172억 들여 '문 대통령 단독 기록관' 짓는다 → 역대 대통령 중 처음(조선 1면)
※ 장제원 아들 음주운전 '바꿔치기', 의원실 연루 의혹 → 경찰 해당 인물을 피의자로 입건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식어가는 성장엔진 → 잠재성장률 하락 더 빨라져 한달새 추정치 0.1%P ↓
- 한은, 올해와 내년 잠재성장률 2.5~2.6% 추정 → 추세적 둔화에 생산인구 감소 등 여파, 투자부진에 하락 지속 가능성, 금리인하 요구 거세질듯
▲ 폴 크루그먼 교수(노벨 경제학상) "한국 디플레 막으려면 단기 부양 필요" : SOC는 시간 걸려, 재정 확장책을...최저임금 올려도 성장 견인 한계 
■ 오늘의 이슈
※ 4조 적자에도 한국 GM 전면 파업 → 노조 기본급 5.65% 정액 인상·1,650만원 규모의 성과급·격려금 요구 vs 사측 동결
※ 경기불황에 8월 전국 경매 낙찰률 62.8%(전월대비 -9.5% 10년래 최저) → 상가 낙찰가율 -21.4%
※ 보진재 '100년 家業' 인쇄사업 철수 → 인쇄업 불황에 적자 누적, 파주 공장·토지까지 처분 (한경 1면)
※ 정부, 검역규제 완화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GDC 해외직구 중계)’ 사업 기사 회생 → 검역증명서 첨부를 면제
※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사 투자실패, 책임 안묻겠다" 취임사서 금융사 중과실 없으면 면책 "앵그리버드 같은 기업 나와야"
※ 일본 수출우대국 배제 이르면 내주 시행 → 일본만 `가의2` 지역 분류, 포괄허가 → 개별허가 변경, WTO 제소 시기 저울질
▲ 아베노믹스 '10월 위기설' → 일본 2분기 성장률 0.5%P 하향 조정, 미중 무역전쟁 여파에 수출 줄어 기업 실적 악화 속 설비투자 급감
※ 미국 남동부 해안서 사고 현대글로비스 한국인 선원 4명 생존 확인 → 일본 화물선 피하다 기울어져...나머지 20명은 안전하게 구조
※ '알리바바의 기적'(시총 517조) 남기고...마윈 오늘 은퇴 : 창립 20주년-55세 생일 맞춰 물러나 교육 자선사업 매진...장융 후계지명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동향
① 코스피 2,019.55(▲ 10.42) ② 코스닥 625.77(▼ 5.38) ③ 환율 1,193.00원(▼ 1.50) ④ 유가(두바이) 59.30(▲ 0.66) ⑤ 금시세 57,729.27원(▼ 243.99)
▲ 코스피 8월 공매도비중 10% → 6%(지수상승 영향) : `하락베팅` 대차잔액 68조 최대(공매도 대기 자금)로 주가 상승 부담 요인 
▲ 조국 테마주 롤러코스터 주의보 → 화천기계·삼보산업·WFM 등 장관 임명소식에 장중 급등락
▲ 조선·정유주 상승세 → 선박 수주 증가와 정제마진 개선 등 산업별 회복 시그널 감지...대우조선 4.16%·S-OIL 1.46% ↑
▲ 올 투자수익률 안전자산 '완승'...금 25% ↑ vs 주식펀드 3.5% ↓ : 전문가들 "변동성 심화 지속 달러·채권 등 비중 더 높여야" (한경 1면)
▲ SK에너지 3,000억 그린본드 발행 → 국내기업 최초·친환경 사업 강화...18일 수요예측 거쳐 최대 5,000억 
■ 기업 동향
○ 포스코노조, 한국노총 산하로 확대개편된 뒤 첫 임단협(기본급 2% 인상 등) 가결...찬성률 86.1%
○ 현대차, 전기차 시장 점유율 5위 → 유럽 아이오니티 지분 20% 확보
○ 1조원대 적자 쿠팡에…금감원, 유상증자 등 경영개선 방안 마련 권고…'배달의 민족' 우아한형제들엔 모바일앱 정보보호 대책 주문
○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 이츠' 서비스 중단 → 시장 과잉 경쟁에 한국 진출 2년만에 철수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할 것"
○ 수수료 인하 여파…카드사 순익 4,200억 증발 → 금감원, 상반기 8개사 실적 발표·불황에 연체율도 4년만에 최고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마포래미안(전용면적 84㎡) 15억 돌파 : 강북도 분양가 상한제 발표 후 10년 이하 아파트 최고가 기록
○ 반포우성 先분양 선회 "후분양땐 상한제 타격 불가피"…3.3㎡당 4950만원 → 4687만원, 19일 임시총회 올려 최종결정
○ 국토부 '미분양 통계' 신뢰도 추락 → 2월 여주 오류, 5월 화성·7월엔 운정 미분양 분량 누락…업계 "발표보다 1만가구 많아"
○ 고용보험 가입자 급증…증가폭 9년만에 최대 → 일자리안정자금 등 효과, 여성·50대 이상서 급증
○ BHC(치킨 프렌차이즈 2위), 협의회 간부 점주 무더기 계약해지 '보복 논란' : 회사 “허위사실로 브랜드 흠집 내” 민변 “회사 일방적 주장에 불과”

 

 

 




[9월 10일 클리핑] 페이스북, 120억원 투입해 딥페이크 영상 퇴출 나선다 외



1. 페이스북, 120억원 투입해 '딥페이크 영상' 퇴출 나선다
페이스북이 인공지능(AI) 기술로 감쪽같이 조작된 '딥페이크'(deepfake) 영상을 가려내기 위한 '딥페이크 탐지 챌린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은 1천만 달러(약 120억원)를 투입해 딥페이크 영상 탐지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 식품부터 패션까지...'상생협력' 착한기업 뜬다
기업들이 최근 파트너사와의 '상생'에 우선 가치를 협력사와의 장기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차별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6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사업 초기부터 공급사와의 협력관계를 강조하고 나섰다. 생산자로부터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야 소비자에게 또한 가장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3. SSG닷컴, 반려동물 돌봄 상품 판매 시작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을 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수요 잡기에 한창이다. 명절을 겨냥한 신규 상품 판매는 물론, 반려동물을 위한 고가 용품 판매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이를 위해 반려동물 돌봄서비스 스타트업인 '페팸'(PeFam)과 손을 잡았다.
 
 
4. 칸 라이언즈X서울, 18~20일 개최...칸 광고제 수상작 상영
'칸 라이언즈 X 서울' 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하이얏트 호텔과 블루스퀘어에서 열린다. 칸 라이언즈의 주요 세미나와 수상작들을 상영하고 크리에이티비티 산업의 인사들을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칸 라이언즈 X 서울'의 올해 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다양성, 접근성이다.
 
 
5. 롯데멤버스, 3900만 회원 빅데이터 활용한 상품 분석 플랫폼 선봬
롯데멤버스는 상품 분석 플랫폼 LAIP(L.POINT-Aimia Insights Platform)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3900만 엘포인트(L.POINT) 회원들의 구매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유통 및 제조 기업 실무자들이 상품 성과 관리 및 운영, 프로모션, 재고 관리 등에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전략을 도출하고 성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6. 당근마켓, 400억 투자 유치…알토스·긋워터 주도
당근마켓이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 등으로부터 총 4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가 올해 초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당근마켓 앱 이용자 1인당 264분의 체류 시간과 85회의 평균 실행 횟수 등으로 이커머스 부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7. 중기부, 소공인 지원시설 9개 선정,165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혁신성장 기반조성을 위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및 공동기반시설 설치 후보지 9곳을 선정하고 국비 165억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복합지원센터에는 소규모 작업장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신소재 개발이나 샘플제작에 필요한 특수설비와 첨단설비가 설치되어 소공인들은 3D설, 역설계, 이미지 모델링 등 제품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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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9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9/6(현지시간) 美 고용지표 부진에도 파월 Fed 의장 금리 인하 기대 발언 등에 혼조 마감… 다우 +69.31(+0.26%) 26,797.46, 나스닥 -13.75(-0.17%) 8,103.07, S&P500 2,978.71(+0.09%), 필라델피아반도체 1,568.34(+0.14%)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채굴 장비 감소 지속 등에 소폭 상승… WTI +0.22(+0.39%) 56.52, 브렌트유 +0.59(+0.97%) 61.54
● 국제금($,온스), 파월 Fed 의장 美 8월 고용지표 긍정적 평가 등에 하락... Gold -10.00(-0.66%) 1,515.50
● 달러 index, 엇갈린 美 고용지표 속 하락... -0.02(-0.02%) 98.39
● 역외환율(원/달러), -0.12(-0.01%) 1,192.77
● 유럽증시, 영국(+0.15%), 독일(+0.54%), 프랑스(+0.19%)
● 美 8월 고용 13만 명↑…제조업 일자리 증가 '뚝'
● 커들로 "미·중 고위급 통화 매우 잘 됐다"
● 트럼프 "연준 금리 내려야"
● 파월 "경기 침체 예상 않아…중대한 하방 위험은 있어"
● S&P500 사상 최고치 도전하나…"현재 강세장…다음 주 탈환 가능"
● 유로존 2분기 GDP 전기비 0.2%↑…전년비 1.2%↑
● 독일 7월 산업생산 전월비 0.6%↓…예상치 0.1%↑
● 코메르츠방크 "이탈리아 다음주 3년 국채 발행 예정"
● 中, 지준율 인하…1천260억 달러 유동성 풀어
● 글로벌 경기 저점 찍었나…구리가격·선행지표에 '촉각'
● '우산 혁명' 조슈아 웡 또 체포…시위대, 성조기 들고 "美 나서달라"
● 한경硏,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2%→1.9%로 하향조정
● 현대글로비스 선박 美해상서 전도, "선박 고정 후 선내 진입" 한국민 4명 미구조
● 태풍 물러갔지만 전국 흐리고 비··· 제주에 호우주의보

[기업/산업]
● 獨폭스바겐에 韓부품…글로벌서 활로찾는다
● 현대重그룹, 1100억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
● 고개 든 삼성전기…"MLCC 업황 10월 바닥"
● LG디스플레이 '부진 터널' 탈출하나
● 연기금에 장기투자 대신 '단타' 조장하는 정부
● '공모가 반값' 올리패스·라닉스, 일반 청약은 수백 대 1로 선방
● SK에너지, 전기차 충전서비스 시작…190개 주유소로 확대
● 은행株 싸도 매수 못하는 연기금
● 韓, 4개월 연속 선박 수주 1위…조선업 고용도 회복세
● SK텔레콤, 삼성전자와 세계 최초 5G·8K TV 개발 나선다
● 외국인 컴백…하이닉스·삼성전기 '쇼핑'
● K바이오 바닥 기는데…中바이오펀드는 '훨훨' 
● 맛있는 스팩들…공모주 시장 부진 속 양호한 성적에 관심
● '맷집' 세진 네이버, 상승 탄력…헤지펀드도 공매도서 매수로
● '5전6기' 한양, 회사채 발행 또 도전
● LNG값 뚝뚝…조선주 '好好' 가스公 '끙끙'
● 증선위, 카카오 바로證인수 심사 올스톱
● '바이오벤처' 천랩, 코스닥 상장예심청구
● 美·中 협상재개 훈풍에…조선주 '뱃고동' 
● 동부제철, 주인 바뀌고 경영정상화 가동...가동률 상승 기대
● 건강기능식 OEM 1위 노바렉스, 해외매출 늘며 '바닥 탈출' 조짐 
● 뉴욕증시, 美·中 무역협상, ECB 통화정책회의 '주목'
● 상하이증시, 中 지준율 인하로 당분간 상승세 지속될 듯
● 현대백화점 상품 40만개 쿠팡서도 판다…'백화점 빅3' 중 첫 입점
● 비비고부터 신라면까지… 'K-푸드'에 빠진 1500조원 시장
● 셀트리온 "램시마SC 안전성·효과 입증"
● 한국 의약품 수출, 미국·독일·터키 뜨고 일본 지고 
● 항공사, 국내 노선까지 줄인다
● 인사·조직 혁신, 빠른 의사결정…정의선 체제 1년 "현대차가 변했다"
● 현대차·얀덱스, 자율주행 택시 손잡았다
● 닛산, 한국 철수 검토…수입차 시장 판도 바뀌나
● '수익성 악화' LG전자 TV부문…6년4개월 만에 경영진단 실시
● 스마트폰용 OLED 패널…삼성 점유율 80%대로↓ 
● '갤럭시 폴드' 고가에도 완판… 판 커지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 넥슨 합류 앞둔 허민, '던파' 이을 게임대작 내놓는다 
● '보는 게임'이 대세…유튜브도 첫 지스타 참가
● 과기부, 네이버 신규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
●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 사업 키운다
● 의무휴업일 때문 추석 직전 문 닫은 대형마트
● 신라면세점, 자체 간편결제서비스 '신라페이' 도입
● 똑같은 출국장 면세점인데 인천항은 유찰, 인천공항은 입점 경쟁
● '안다즈·소피텔도…'특급호텔 격전지 韓, 한편엔 문닫는 호텔 속출
● 현대모비스 탑승자보호 신기술 개발... 좌석벨트·에어백 통합제어, 2021년 고급세단에 적용
● 日 그늘 벗어난 광학렌즈 '1000억 수출' 빛 본다
● "그림이 안팔려요"…꽁꽁 얼어붙은 미술시장
● IFA 2019, 5G 패권경쟁…韓, 중국에 따라잡혔다
● 삼성 "차세대 TV는 마이크로 LED"
● '도심형 수소충전소' 개막…'정치·금융 1번지'서 수소충전
● 전기차처럼 작심하고 키운다, 중국의 '수소굴기'
● LG디스플레이 '국산 불화수소'만 쓴다…대기업 첫 脫일본 
● 삼성전자 넘겨도 삼일회계법인이 '담담'한 이유는
● 웬만하면 수익률 20%… 대목 맞은 글로벌 리츠
● 누구나 배송기사로 등록-활동… LGU+ 퀵서비스 플랫폼 출시

[경제/증시/부동산]
● 경기 확장때 되레 금리 6번 내린 韓銀
● KDI, 저물가 원인 '수요위축' 첫 언급
● 정부, 20일 '경기정점 기준' 판단 내린다
● 이일형 금통위원 "단기적 대응 강화로 근본 문제 해결해야"
● 美 일자리 둔화가 주식시장엔 호재인 이유
● 국내 사모펀드 순자산 400조원 눈앞
● 선선해지니…기운 내는 배당주펀드
● 이동걸 취임 2주년... 출자사 매각 여전히 안갯속
● 금융위 "고정금리 대출도 이자경감 검토"
● 금융당국, 면책 늘려 '은행 보신주의' 수술
● 금융민원 10건중 6건이 보험…자동차·치매보험 분쟁 많아
● 건보, 올해 4조 적자… 예상치 2배 달할 듯 
● "年 8% 보험금 찾아가주세요"..잠수타는 계약자, 속타는 보험사
● '1%대 성장' 코앞인데…혈세로 갚을 '적자 채무' 379조→711조
[국제/해외]
● 트럼프 향한 파월의 경고…"무역전쟁에 기업 투자 발목"
● 중거리 미사일, 中 1150 vs 美 0…뿔난 美, 무한 군비경쟁 돌입
● 中 "총알받이 되지 말라" 러 "국익에 이롭지 않을 것"…미국의 '아시아 동맹국' 곤혹
● 中 '돼지고기 품귀현상' 서민경제 강타
● 차량 테러에 미군 사망 '격분'…트럼프 "탈레반과 협상 중단"
● 러시아·우크라, 죄수 교환…"양국 관계 회복 신호탄"
● 英 장관들 줄사퇴 예고…존슨 내각 균열 가속
● 美메인주, 내년 대선 선호투표제 도입
● '전기차 굴기' 폭스바겐, 배터리 공장 건설 '시동'
● 송환법 폐지에도…홍콩시위 계속
● 이란, 우라늄 농축 위한 고성능 원심분리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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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09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91호 신문브리핑(2019년 9월 9일) #

"작은 감사가 큰 감사를 낳는다."
- 알렉스 헤일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6일 닛산이 한국에서 자동차 판매 및 마케팅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함
- 한국 소비자들이 일본 브랜드 불매운동을 이어가자 더 이상 사업을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며, 닛산과 인피니티는 지난달 한국에서  한·일 경제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지난 6월(459대)의 4분의 1 수준인 115대의 차량을 팔았고 지난해 8월(637대) 대비 81.9% 급감함

2.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하락으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고 이에 따라 부가가치가 높은 LNG 운반선의 발주가 덩달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조선주들의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음
-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LNG를 공급받던 기존 고객사들이 해외 직수입 물량을 늘리면서 수익 구조가 나빠질 것이란 우려가 나옴

​3.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PCC)이 미국 대서양 방면 해상에서 전도돼 한국 선원 4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음
- 8일 외교부와 현대글로비스 등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 소속 골든 레이호는 이날 오후 4시10분 미국 조지아주 브룬스윅 항구로부터 1.6㎞ 거리의 수심 11m 해상에서 좌현으로 80도가량 선체가 기울어졌으며, 사고 선박의 승선 인원 24명 중 20명이 구조된 상태로 알려짐


<< 금융/부동산 >>
1. 박근혜 정부 때 가계부채, 현 정부에선 정부부채가 급증하면서 이른바 ‘쌍둥이(가계+정부) 부채’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한국 경제를 짓누를 최대 리스크로 떠올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의 초팽창예산 기조에 따라 국가채무는 지난해 680조5000억원에서 2023년 1061조30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공공기관 부채는 2017년 384조4000억원에서 2023년 477조2000억원으로 100조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됨

2.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이 가계부채 부실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음
- 8일 한국은행과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636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2%(64조1000억원) 늘어났으며, 정부 규제로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신용대출 등이 어려워지자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이 개인사업자 대출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임

3. 올해 금과 은, 니켈, 철 등 국제 금속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들과 관련된 상장지수증권(ETN)들이 국내 ETN 수익률 상위권에 대거 진입한 것으로 나타남
-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국내 ETN(올해 상장폐지 및 신규 상장 종목 제외) 수익률 1위 상품은 ‘대신 2X 니켈선물 ETN(H)’이며, 지난 5일 기준 157.24%의 수익률을 기록함


<< 국제 >>
1. 미국이 32년간 미국과 러시아의 미사일 개발을 억제해온 중거리핵전력(INF)조약을 지난달 2일 공식 탈퇴하면서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미사일 패권 경쟁에 들어감
- 미국은 INF조약 탈퇴 후 하루 만에 아시아에 중거리 미사일 배치 의사를 공개하고 또 탈퇴 16일 만에 중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에 나서는 등 미사일 전력 증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도 좌시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면서 미·중·러 간 신냉전이 우려되고 있음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무장반군조직 탈레반과의 평화협정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함
-  지난 5일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미군 요원 1명을 포함해 10여 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친 결과로서, 이에 따라 미국의 아프간 철수도 미뤄지게 됨

3. 독일 폭스바겐이 스웨덴 배터리 업체인 노스볼트와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벤처를 설립하고 이 합작벤처에 9억유로(1조1850억원)를 투자하기로 함
- 이 공장은 이르면 2023년 말께 배터리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며, 일찍부터 ‘전기차 굴기’에 나섰던 폭스바겐이 배터리 자체 조달에도 시동을 거는 모양새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증권(exchange-traded note)
- 특정지수의 수익을 추종하도록 증권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임. 채권과 원자재, 통화, 주식, 선물 등에 투자해 해당 상품가격이 오르면 수익률도 따라 오르게 됨. 금융회사(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하고 ETF처럼 거래소에 상장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ETN을 자유롭게 사고팔수 있으며, 미리 약정한 기초지수 수익률을 지급하겠다고 발행자가 약속하기 때문에 추적오차가 발생하지 않음. 독창적인 투자 전략을 활용한 이색 상품이 많다. 증권사가 LP 역할을 한다는 점은 ETF와 동일함.
ETN은 적은 수수료로 해외 자산과 국내 전략 상품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중위험·중수익 재테크 수단으로 꼽힘. 거래량이 적지만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맡은 증권사들이 가격대별로 촘촘하게 호가를 내주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ETN을 팔아 현금화할 수 있으며 거래 방법은 주식과 같음. 국내 지수와 연계한 상품은 세금이 없지만 해외 지수 연계상품, 원자재 상품 등에 대해선 매매차익 중 15.4%를 세금으로 내야 함.
2014년 11월 도입된 ETN은 시장 개설 6개월 만에 36개 종목이 상장돼 1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함. 상장지수펀드(ETF)와 비슷하지만 발행 주체가 자산운용사가 아닌 증권사며, 만기가 있다는 점이 다름.
ETN은 ETF와 달리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운용사가 신용으로 대체함. 시장이 폭락하면 증권사도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검찰이 조국 장관 후보자의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기소하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정 교수의 기소 사실에 대해 “소환 조사도 없이 기소한 것에 대해 아쉽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패스트트랙 관련해 자유당 의원들도 소환 조사 없이 기소하는 걸로~

2. 이번 청문회를 '조국 사퇴 청문회'로 만들겠다며 별렀던 자유당이었지만, 청문회에 '한 방은 없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새로운 의혹도 내놨지만, 그마저도 사실관계를 제대로 짚지 못하거나 오히려 역공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한 달 넘게 난리를 부리더니 결국 표창장 하나에 목숨 거는 거지~

3. 정의당은 조국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 대통령이 꿋꿋이 개혁의 길로 나가신다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개혁의 선두에서 험준 고령을 함께 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의 선택을 존중합니다만, 데스노트 놀이는 이제 그만 하지요~

4. 여야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 여부를 놓고 대치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적격으로 평가한 데 반해 자유당과 바미당, 민평당,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등은 모조리 '부적격'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법 개혁에는 관심 없이 유불리만 따지는 거지... 그래서 안 되는 거야~

5. 검찰이 조국 후보자에 대한 과잉 수사에 이어 ‘배우자 기소’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특히, 부인에 대한 소환 조사 절차 없이 사문서위조 혐의로 서둘러 기소한 사실은 검찰의 목적성이 강하게 의심되는 대목입니다.
사람에게는 충성하지 않지만, 조직에는 목숨을 걸었다고 봐야지?

6. 조국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수순이 가시화하면서 사법개혁 법안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청문 정국을 거치며 검찰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법안 처리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국 임명에 극렬 반대하는 이유가 이거 아니면 뭐겠어... 빙딱들~

7. 스티븐 비건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 북한과 중국을 동시에 압박했습니다.
지들이 뭔데 핵을 보유하지 마라 해라 하는 건지... 동네 깡퍠도 아니고...

8. 서울외신기자클럽이 내일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 초청 간담회를 열어 이 전 교수의 ‘반일 종족주의’에 관한 질의응답을 할 예정입니다. 이 전 교수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거센 상황에 이루어진 간담회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외신기자클럽이라... 그렇다면 조중동도 자격이 있는 건가요?

9. 청와대는 조선일보 폐간과 TV조선 허가취소 청원 답변에서 TV조선 취소 건은 방통위가 심사 시 법과 절차에 따라 엄격 심사 예정이며, 조선일보 폐간은 시도지사 권한이라 밝혔습니다. 언론의 공공성 객관성은 책무라 했습니다.
책무를 저버린 왜신은 허가 취소와 폐간이 정답이올시다~

10.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한국의 불매운동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한국에서 철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닛산은 그동안 연평균 수천 대의 차를 팔아왔지만, 한국의 불매운동 영향으로 지난 8월까지 모두 58대 판매에 그쳤습니다.
토착왜구와 일베만 없으면 더 위대한 대한민국이지 말입니다.

11. 우리나라와 일본, 두 나라 외교 당국자들이 적극적으로 자국의 조치가 정당하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주로 영국 BBC나 미국 월스트리트 같은 해외 유력 언론 매체를 통해 국제 여론전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정당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국익에 따라 판단하니... 그게 문제라니까~

12. 일본 산케이 신문은 한 달 정도 중단된 조선일보 사설 일본어판의 재개를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한국 주요 신문을 일본인 독자가 일본어로 읽을 수 있는 환경에 있는 것은 그 논조 여하와 관계없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일보는 이래서 외신이 아니라 왜신 이라고 하는 게 아닐까?

13. 조국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국내 갈등 상황을 일본 언론들이 연일 주요 뉴스로 다루며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국 내 관련 상황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여간 오지랖 떨기는... 그렇게 눈치 보고 살면 피곤하지 않냐?

14.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장 씨는 사고 직후 피해자에게 금품을 주겠다며 현장 합의를 시도하고 아울러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조국과 그의 딸 그리고 장제원과 그의 아들... 뭔 말이 필요해~

15. 경북 구미에서 음주 운전을 하던 아들 차에 어머니가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머니가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는 아들이 걱정돼 전동휠체어를 타고 마을에서 300m 정도까지 나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은 살인 행위이고 심지어는 존속 살인 행위입니다...

16. 올해 초 종영한 JTBC 인기 드라마 'SKY 캐슬'이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인 NBC에서 리메이크됩니다. 미국판 '스카이 캐슬' 제목은 '트라이베카'로 뉴욕 맨해튼 남쪽에 위치한 부촌 지역명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어쩌면 ‘아이들 교육’은 세계 공통의 관심인지도 모르지...

“맹탕 청문회” 조국 아닌 자유한국당에 비난 쏟아져.
하태경, 정의당의 조국 적격 판정은 "정당 포기 선언".
임은정 검사 “검찰 정치개입 노골적” 역시 검찰공화국.
"수사기밀 누설 윤석열 처벌" 국민청원 40만 돌파.
자유당, 추석까지 '조국 이슈' 여론전, 대규모 장외집회.
박지원, 동양대 표창장 컬러본 “입수 경위 공개 안한다".
장제원 '음주운전' 아들 “법적책임 달게 받아야".
정의당 "장제원 아들, 죄질 극히 나빠 의원직 사퇴해야".
'링링' 강풍에 전국 아수라장, 3명 사망 부상자 속출.
에인트호번 구단, 욱일기 문양 사용에 한국어로 사과.

진실이 신발을 신고 있는 동안 거짓은 세상을 반 바퀴 돌 수 있다.
- 마크 트웨인 -

한 달을 넘게 끌고 왔던 조국 대전은 바로 이렇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언제나처럼 진영 논리에 따라 찬반이 분명하게 갈리고 있지만, 그동안에 제기되었던 숱한 의혹은 여전히 그냥 의혹에 불과하다는 것 말고는 드러난 실체는 결국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이번 주 태풍 피해의 조속한 복구로 추석 명절을 즐겁게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금일 언론은 문 대통령의 조국 임명 여부에 촉각...검찰 '표창장 수사 결과' 발표 후 결정?
☞ 임명 재가가 늦어져 기류가 바뀌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지만 '임명 강행' 가능성에 무게
- 책 <운명>에서 노무현 정부 당시 검찰개혁에 대해 "시기를 놓치니 다음 계기를 잡지 못했다. 아쉬운 대목"
▲ 당정청 "조국 임명" 건의...분위기 떠보는 靑 → 정무비서관은 조국 아내 해명글, 행정관은 교포들 지지성명 링크, 여권 "오늘 임명 유력" 관측 
- 문 대통령, 의견수렴과 별도로 '조국 의혹 법리 검토' 靑에 지시 : 靑 "수사보고 받은뒤 신념-가치 고민"...강행도, 낙마도 거센 후폭풍 불가피 
- 親與네티즌 이번엔 댓글 여론몰이 → '아내 PC에 총장 직인' 기사 뜨자 옹호 댓글 캡처해 추천 지시, 수십분만에 공감 1위 끌어올려(조선 10면)
▲ 한국리서치 조사 반대 46.8% 찬성 36.2% → 20대·5060은 반대, 3040은 찬성 많고...이념성향에 따라 갈려·중도 49% 반대(한국 1면) 
- 호남 이외 모든 지역서 '검찰, 조국 부인 기소' 찬성 여론 높아...'적절한 조치' 42.6% '부적절' 31% '모름·무응답' 26.4%
- 문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 "잘한다" 45% "못한다" 48.9%...핵심지지층 40대서 큰 폭 하락
☞ 검찰 수사...고위급 "수사 계속 간다" 임명여부 상관없이 실체 규명 의지 → '조국 임명시 수사동력 상실' 관측 일축(동아 4면)
▲ 최성해 동양대 총장 "조국 딸 표창장 진상조사 마무리 단계" → 검찰, 오늘 발표하면 靑에 보내는 '조국임명 반대' 마지막 메시지
- 최 총장 "조국, 2차례 전화해 표창장 위임 보도자료 요구" : "한차례 통화했다"는 조국과 배치 →조국 직접 외압의혹(국민 1면) 
- 최 총장 "닥칠 불이익이 두렵고 고민 많았지만..." "유시민은 대통령 되겠다는 욕심 큰 사람...경쟁자인 조국낙마 내심 원하지만 문 대통령이 조국 임명시킨다고 하니 잘 보이려고"(조선 27면)
▲ 표창장 원본 존재여부 미궁...검찰 어제 동양대 방문 추가 조사 → 조국 부인, 표창장 원본 제출요구에 "못찾겠다"...표창장 찍은 칼러 사진만 제출
- PC 빼간 그날 아침...조국 아내, 복장 바꿔가며 사무실서 서류뭉치 외부 반출 → 새벽 시간대 영상은 곳곳 지워져...PC 반출하는 장면 삭제(조선 3면)
- 검찰, 반출됐던 조국 아내 동양대 PC에서 각각 다른 '총장 표창장' 파일 3~4개 발견 → 서울대 의전원과 환경대학원 등 지원때 다른 버전 제출 가능성
▲ 조국 부인, 가족펀드 투자사서 매달 고문료(최근 2년간 수천만원) 받았다 → ‘우회상장 의혹’ 더블유에프엠에 사실상 경영 관여 정황 첫 확인(경향 1면)
- 투자사 고문 자격...조국 "투자처 모른다" 주장 배치 → 명목상 고문 등재 땐 ‘허위 급여’ 가능성, 민정수석 재산 변동 때 “부인이 신고…관보 안 봐” 일축
▲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 조국 5촌 조카와 통화 녹음 파일 검찰에 제출 → 회삿돈 수억원 용처 설명 등 투자 구조-자금 흐름 등 대화(동아 5면)
- "조국 이름 내세워 서울시 와이파이사업 투자금 유치(증권사 2700억 투자약속)" → 기존 입장 뒤집고 "조국 가족 돈인줄 알고 있었다" 검찰서 진술(조선 1면) 
▲ 아들 서울대 인턴증명서도 허위발급 의혹(27명과 양식 달라) → 고교생 인턴 조국 아들 한명뿐 22살 때인 2017년에 발급 받아 로스쿨 입시 지원용 가능성
☞ 보수 언론은 조국 임명 철회 촉구 → 정파를 떠나 상식과 정의의 문제...인간 수준 문제를 진영논리로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
- 진보 언론은 검찰의 정치개입 비판·검찰개혁 좌초 우려 → 조국 임명 여부에 사람들 관심이 쏠리면서 검찰 개혁이 물 건너가고 있다고 지적
▲ 야권 "조국 임명땐 문 정권 종말 시작, 특검 불가피" → 한국당 "민란 수준 저항 있을 것", 바른미래당 "국정조사도 추진"
▲ 진보단체 경실련까지 "조국으론 개혁 못한다" → 원로들도 "靑, 임명 순간 가파른 레임덕" 서울대 학생 74% "임명 반대"
▲ 정의당, 조국 데스노트 제외...“2030에 면목 없다” 당원 반발 → 당 페북에 “당원으로 부끄러워” 선거제 위해 여당과 공조 분석
■ 기타 뉴스 
※ 비건 "북미협상 실패시 한일 핵무장 가능성" 폼페이오 "북한 비핵화땐 체제보장" → 北엔 협상재개·중국엔 '북미협상' 적극 중재 압박
-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이 검토하는 대북 상응조치가 ‘경제제재 → 안전보장’으로 이동했다는 것일수도
▲ 비건 주한미군 재검토까지 거론 → 북한 비핵화에 대한 맞교환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트럼프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관측
- 북한 비핵화와 주한미군은 별개의 문제며, 비핵화 이후에도 주한미군의 필요성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여태까지의 한·미 공통 인식과는 결이 다른 발언
▲ CSIS(美전략국제문제연구소) "북 금천리기지 1000km 화성9 운용...일본도 타격권" → DMZ 북쪽 75㎞ 떨어진 전진기지
▲ 리선권 통전부 부부장 해임(냉면 목구멍 발언) → 김영철 이어 '하노이 노딜' 문책...미사일 라인 급부상, 포병 출신 박정천 총참모장 임명
※ 안희정 '수행비서 성폭력' 오늘 상고심 → 1심 무죄·2심 유죄...진술 신빙성·성인지 감수성 두고 위계 의한 간음·추행 인정여부 촉각
※ 장제원 아들, 음주사고 뒤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 "다른사람 운전" → 2시간뒤 "내가 운전"….피해자에 사건 무마 의혹도 "아빠가 국회의원…돈 주겠다"
※ 대통령보다 앞서 걸어간 영부인 → 라오스 환송식 등 잇단 의전 논란…靑 "학생들 빨리 귀가 시키려 배려"
※ BTS·이강인 병역면제 힘들다…예술·체육특례는 유지 : 정부 개선안 “현재 기준 엄격 적용” 이공계 연구요원 수 줄이기로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1%대 성장·디플레·생산인구 감소...지금 한국은 '1990년대 일본' 
- `잃어버린 20년`우려 더 커져 → 30년 시차 두고 GDP·잠재성장률 비슷한 하향, 저성장 상황서 저물가 겹치고 수출마저 고꾸라져
▲ 한경硏 1.9%·현대硏 2.1% 올해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 수출 부진에 소비도 둔화 조짐, 재정 확대에도 가계 심리 위축
☞ '가계부채(GDP 92%)·공공 부채(국가채무·공공기관 부채, 2019년 59.2%, 2023년 67.4%)'가 최대 리스크 → 국제기준 '위험 수위'(60%) 육박 
- '1%대 성장' 다가오는데 혈세로 갚을 '적자 채무' 379兆 → 711兆 : 2023년 국가채무 1000조원 돌파, 탈원전·文케어에 공기업 부채도 급증
- 건강보험, 올해 4조 적자...예상치의 2배 달할 듯 : 고령화·文케어로 재정 악화....건보료율 인상·혜택축소 불가피
▲ KDI, 저물가 원인 수요위축 첫 언급 → 공급 요인만 지목한 정부와 대조...6개월째 경기부진 판정 유지
▲ 정부, 2017년 9월을 경기 고점으로 설정하면 기준금리 조정 시점에 대한 `미스매치` 논란 → 경기확장기 4년간 기준금리 6차례 인하
■ 오늘의 이슈
※ 세계적인 車판매 불황에 구조조정 본격화 △GM, 부평2공장도 폐쇄 가능성 △르노삼성, 7년 만에 구조조정 △닛산, 한국시장 철수까지 검토
※ 백악관 "무역전쟁 10년 걸릴 수도" → 美 고용 부진·獨 산업생산 감소- 미중 무역갈등 파장 현실화...中인민은행, 지급준비율 전격 인하
▲ 중국 '돼지고기 품귀현상' 서민경제 강타 :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공급 부족, 美추가관세로 수입도 힘들어 석달새 60% 올라 물가 상승 주도
※ 중국에 따라 잡힌 5G 패권경쟁 → 한국, 기술 먼저 개발했지만 스마트폰용 `5G 통합칩` 양산, 5G용 8K TV 서비스서 뒤져 폴더블폰도 안심 못하는 상황(매경 1면 등)
▲ LG전자, 유럽 최대 규모 가전 전시회(IFA 2019)서 '삼성 8K화질은 4K 수준'...국제 기준 들며 화질 문제 집중 제기
▲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 "차세대 TV는 마이크로 LED"...크기·형태·해상도 제약없이 LED 조각 이어붙여 패널 제조
※ "석탄발전 14~22기 12~~3월 중단해야"...기후환경회의 미세먼지 대책
※ 정부, 유튜버 탈세 방지 위해 외화 송금 신고 기준 낮추는 방안 검토 → 현재 연간 1만달러 초과로 규정
※ 태풍 링링, 역대 5위 강풍...3명 사망, 16만가구 정전, 233편 항공기 결항 → 수확 앞둔 과일·농작물 큰 피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외국인 오랜만에 순매수 → 반도체 가격 회복 기대감에 9월 하이닉스 1388억, 삼성전기(MLCC 수요회복 가능성 반영)도 1270억 집중매집
○ 증선위, 카카오 바로증권인수 심사 제동 → 김범수 의장 공정거래법 위반 기소 2심 결론 때까지 판단 유보
○ 정영채 NH證 사장 "고객만족도로 직원평가" 혁신실험 통했다 → WM부문 영업직원 평가때 수수료 수익 배제했지만 영업익·순익 되레 올라
○ 건설사 회사채 발행 급증 → 한화건설 이달 800억·대림산업 2,000억 : 금리하락 → 낮은 조달비용 → 현금확보…경기 침체 대비 등
○ '치과용 3D 스캐너社' 메디트 경영권 매각에 KKR·칼라일· TA어소시에이츠 등 글로벌 PEF 운용사 아홉 곳 참여 (한경 1면)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국토연구원, 유동성 반영된 부동산지수 9·13 대책 1년만에 `최고치`…"국지적 상승" 정부와 시각차
○ 강남 빌딩투자 新트렌드 → 지인 3~4명 모여 법인 설립해 중소형 빌딩 투자, 법인은 LTV 70~80% 적용·양도소득세 절세효과도 장점
○ 공시가격·종부세 급등, 올 부동산 보유세 2조 더 걷힐듯 : 국회 보고서, 15조5000억 추정…서울 재산세 증가폭만 5400억원
○ 공정위, 93개 상조회사 서비스 통합(내상조 찾아줘)…영업상태·납입금 확인 가능
○ 금융당국, 면책 늘려 '은행 보신주의' 수술 → 금감원에 책임여부 미리 묻는 `적극행정 면책` 도입도 검토

 

 

 




[9월 9일 클리핑] 페이스북 계정 연결 전화번호 4억개 노출 외

 



1. 페이스북 계정 연결 전화번호 4억개 노출
미국 정보기술(IT) 매체인 테크크런치는 페이스북 계정과 연결된 4억개 이상의 휴대전화 번호가 온라인에 무더기로 노출됐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노출된 서버에는 4억1천900만개 이상의 페이스북 사용자 기록들이 담겨있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페이스북 사용자의 비밀번호가 노출돼 논란을 빚었다.
 
 
2. 규제 늘어나는 모바일 광고, 유튜브·페이스북·구글 신규 정책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어린이용 동영상에 표적 광고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용자의 정보가 페이스북에 나타나는 정보와 연동되지 않도록 한 '오프페이스북 액티비티'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3개국에 먼저 도입해 몇 달 후 전 세계에도입할 예정이다.
 
 
3. 위메프, '일반의약품' 버젓이 등록돼 판매 논란
위메프에서 일반의약품이 판매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막아야 할 당국의 미온적인 태도로 일반의약품의 불법유통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일 투데이신문 취재 결과, 이날 오전까지 위메프에서는 이부프로펜(소염진통제) 성분의 일반의약품이 버젓이 등록돼 판매되고 있었다.
 
 
4.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가이드라인발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 제도 이해와 올바른 의료기기광고물 제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 가이드라인'을 발간, 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의료기기업계가 광고물을 통해 제품 정보를 명확하게 알리고 의도치 않은 광고규정 위반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5. 페이스북, 美서 '데이트 매칭' 서비스...프로필 보고 애인 찾기
세계최대 SNS 페이스북이 미국에서 데이트 상대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5일(현지시간) CNN, CNBC 등은 이날 페이스북이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애인 찾기 서비스인 '페이스북 데이팅'을 미국에서 개시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CNN은 "페이스북이 '좋아요'(Likes)에서 '사랑해요'(love)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6. 카페24, 위메프·멸치쇼핑 등 2곳 판매채널 신규 추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오픈마켓 '위메프'와 '멸치쇼핑' 등 2곳의 신규 마켓 연동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카페24는 쿠팡,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아마존, 티몰글로벌 등 국내외 총 19곳의 판매채널에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 종이 영수증 대신 '카톡 영수증' 활성화
전자 영수증 발행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영수증을 보다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종이 영수증 발행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비용 절감 등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가다. 카드 영수증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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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자손이 내 제사 지내길 바란다’ → 11.3%. 男 16.7%, 女 2.4%... 한국노총 조합원 설문 조사. 절반 이상은 ‘제사상은 차리지 말고 모여서 기억만 해주길’...(문화)▼

2. 일제고사 폐지 후 학력미달 급증 → 조희연 서울교육감, 2020년 초3, 중1 학력시험 도입. ‘그동안 성적 줄 세우기를 막는다고 기초학력에 대한 책임은 다하지 못해’...(세계)

3. ‘미사일은 가격 5100만 달러’, ‘탱크는 420만 달러’... 北, 무기 판매 → 中에 본사 둔 ‘조광무역회사’, 홈페이지에 미사일, 다연장로켓 등 무기 목록과 가격 올려 놓고 판매.(문화)

4. 국민 63% ‘대입제도, 수시보다 정시가 바람직’ → 수시선호는 23%. 리얼미터 조사. 당사자인 학생은 73.5%가 수시보다 정시를 선호.(헤럴드경제)

5. IOC, ‘日 눈치보기’? → 방사능, 이번 욱일기 응원 문제에도 원론적 입장만 반복. 올림픽 최고등급 후원사(TPO, The Olympic Partner) 13곳 중 미국(6곳) 다음으로 일본(3곳)이 많아.(아시아경제)

6. ‘셋방을 사는 가구도 7할 5푼이 식모를 두고 있다’ → 조선일보 1967년 1월 15일자, 서울 성북구 표본조사를 인용한 기사. 가난 탓에 식모가 되겠다는 이들이 하도 넘쳐나서 생긴 일...(문화, 서평기사 중)

7. 동네병원들 진료비 천차만별 → 임플란트의 경우 최고 300만원 VS 최저 48만원 받는 곳도 있어. 복지부, 전국 의원급 대상으로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 진료비용 조사.(경향)

8. U-22 축구, 한국과 평가전 취소한 시리아... → 알고보니 선수들 병역 문제 때문. 병역 미필자는 단수 여권만 발급... 여권갱신 차질로 선수 다수의 한국행에 문제 있었던 듯.(경향)

9. 美, 주한미군 예산 840억원 감축 → 절감한 돈은 美-멕시코 국경 장벽 쌓는데 투입 될 것... 장벽을 위해 美 국내에서 18억달러, 해외 18억달러 등 총 36억달러를 조성 계획.(매경)

10. ‘검정색’은 없다 → 아직 표준어 아님. 그냥 ‘검정’으로 쓰거나 ‘검은색’으로 써야 한다. 노랑색, 빨강색, 파랑색, 하양색도 그냥 노랑, 빨강, 파랑, 하양 또는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하얀색으로 고쳐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는 조국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국민께서 조국의 실체를 분명히 알 수 있도록 청문회에 당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청문회를 통해 불법행위를 낱낱이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패스트트랙 경찰 조사나 받으세요~ 국회의원도 아닌데 왜 안 잡아간대~

2. 국회 법사위 여야 간사들이 조국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시킬 증인 명단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증인은 표창장 문제로 논란이 일었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제외한 11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저 양반이야말로 증인으로 출석해야 하는 거 아냐? 알다가도 모를 일...

3. 당내 주요 현안마다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이견을 표출해왔던 바미당이 조국 후보자 청문회 참석 여부를 두고도 갈라서는 모습입니다. 오신환 원내대표가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채이배 의원은 청문회 참석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지붕 아래서 같이 사는 게 용치... 왜들 이러고 사는지 몰라~

4. 심상정 대표는 조국 후보자의 적격 여부 판단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해 “누구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대표는 “정의당다운 판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다운 판단이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 간만 보다 보면 짜지게 돼 있습니다.

5. 무소속의 이언주 의원이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2012년 대선 당시 경북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문재인 지지’를 공개 선언한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최 총장은 문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네~ 간만에 전하는 이언주 소식도 뻘짓이었다는 것을 전해드립니다~

6. 조국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자유당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국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동양대 총장이 학자의 양심을 운운하는 데 어찌나 빤스 목사가 생각나던지...

7. 이낙연 총리는 검찰이 조국 후보자 의혹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를 벌이는 것과 관련해 "자기들이 정치를 하겠다고 덤비는 것은 검찰의 영역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은 오직 진실로 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견찰·떡검 소리를 들었던 거고, 그래서 개혁 대상 아니겠어요~

8.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조국 후보자 찬성 의견이 높아지자 조선일보가 리얼미터를 때리고 나섰습니다. 조선일보는 리얼미터 조사결과를 두고 ‘정권 입맛에 맞는 여론조사’라며 검찰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니들 기사는 아베 입맛에 맞는 기사던데... 반민특위라도 열어야 하나?

9. 유시민 이사장은 조국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최성해 총장과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 후보자를 도와달라’는 얘기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 이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꼭 그렇게까지 아니하셔도 될 일을... 거참...

10. 조국 후보자 딸의 특혜·스펙 논란이 황교안 대표의 자녀로 옮겨갔습니다. 황 대표의 두 자녀는 장애우 친구 맺기를 연결해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 운영 4달 만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특혜라는 지적입니다.
내 장담하건대 지금 잣대로 하자면 황교안은 장관이 아니라... 말을 말자~

11. 국가보훈처가 ‘장손’의 개념을 ‘장남의 장남’에서 남녀 구분 없이 ‘첫째 자녀의 첫째 자녀’로 해석하기로 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 3월 보훈처에 성평등에 부합하도록 구제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독립운동가의 장손... 이러면 다들 아들의 아들만 생각하는 거지... 아니거든~

12. 국내의 일본산 불매운동을 깎아내렸던 유니클로가 자매 브랜드인 '지유'까지 앞세워 매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니클로'와 '지유(GU)' 신규 매장 4곳이 연이어 오픈했거나, 할 예정입니다.
일베의 판매운동에 힘을 얻으셨나 봐요~ 이름도 ‘일베클로’로 바꾸지 그러셔~

13. 한굴콜마의 일본인 이사 3명이 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극우 유튜브 시청 강요 사태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애초 임기 만료일보다 이른 시점에 사임 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갈 사람은 가는 거고... 기왕 가는 거 윤동한 회장님도 모셔들 가~

14. 올해 추석 귀향길은 12일 오후 6시 이후 출발하면 교통 정체를 다소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막히는 시점은 귀성길은 12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귀경길은 13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로 예상됐습니다.
또, 머리 굴린다고 그 시간에 나오지 마시고 천천히 즐기다 오셔요~

15. 제13호 태풍 링링이 속도를 올리며 우리나라로 향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으로 바람 극값을 새로 쓰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록적인 태풍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명절 앞두고 큰일입니다. 농가 피해가 없도록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조국 부인 추가의혹 파장 촉각 "본인이 뭘 했느냐가 핵심".
자유당, '조국 힘내세요' 실검조작 의혹 네이버 항의 방문.
박상기 "조국 딸 생기부 유출경위 조사 지시 대단히 유감".
일본 정부 “욱일기 게시는 정치적 선전 행위 아니다”.
'초속 55미터' 더 거세진 태풍 링링, 한반도 '정조준'. 

자유는 책임을 뜻한다. 이것이 대부분의 사람이 자유를 두려워하는 이유이다.
- 조지 버나드 쇼 -

의혹에 의혹이 더 해지다 보니 진짜 진실을 얘기하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이 일어날 정도입니다.
언론의 책무는 감시와 고발일 수는 있어도 의혹을 제기하고는 나 몰라라 하는 행태는 가짜뉴스와 다름없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오늘 청문회도 망신주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또한 태풍 링링처럼 지나가고 말 것으로 압니다.
태풍 피해 없도록 단단히 준비해야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조국 수사 두고 정권과 검찰이 정면 대결로 비화하는 초유의 상황
△ 靑 "표창장 기록 왜 없는지 확인" △이낙연총리 "검찰이 정치하겠다고 덤벼" △박상기법무 "압수수색 보고 했어야" vs 검찰 "수사개입 우려"
☞ 결과에 따라 한쪽은 타격 불가피 → 문재인 정권과 윤석열 총장 어느 쪽도 물러설 수 없는 국면에 들어선 것인가?
- 靑 '조국 딸' 옹호(오후 5시) → 검찰 '수사개입 말라' 반박(오후 6시) → 靑·법무부 재반박(오후 7시40분·8시40분)
- '검란'으로 번질 가능성 → 조국 장관 된 후 수사라인 등 인사조치 할수도...검찰 수뇌부 '靑 불신임' 인지땐 집단 사표 던지는 시나리오
- 검찰 중립성 원칙을 비롯해 법치의 근간을 뒤흔드는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인식 확산의 계기...여론, 검찰 수사에 힘실어줄듯
▲ 20대 초반 문 대통령 지지율 전체 최저치 기록(갤럽조사) → 19~24세 31%, 25~29세 55% 60대 이상 32%...진보·보수 떠나 불공정에 불만(조선 29면)
☞ 여권은 보수 언론과 야당이 주도하는 무차별 공세가 정권 레임덕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여기서 밀리면 끝'이라는 위기감
- 조국 임명을 강행해 핵심 지지세력 결집하고 선거법 개정으로 범좌파와 연대해 집권후반기를 끌고 가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 청와대 “본인 위법 없다”...주말 대통령 재가, 9일 임명 가능성 → 추가 의혹에도 임명 강행 기류
▲ 김두관·유시민 전화 외압 논란 → 최성해 “柳, 시나리오 거론...金, 靑수석 언급" 柳 "취재차 전화한것" 金 "표창장 경위 확인" 
▲ 與, 최성해 총장에 "태극기 부대, 극우적 사고" 맹비난 → 정치권 "메시지 반박 어려우니 메신저 최 총장 공격하는 것" 
- 최 총장, 2012년 대선때 경북지역에서 드물게 문재인 후보 공개 지지 선언 → '아이스버킷'때 조국 지목, 美시민권 아들 해병대 보내
☞ 검찰, 조국 부인 증거인멸 수사 → 압수수색 이틀전 동양대 사무실서 PC 반출·한투 직원 동행...압수수색 당일 반납
- 조국 아내와 PC빼간 증권사 직원은 '조국일가 금고지기'...코링크 주식담보로 수십억 대출받아 펀드 3인방 도피자금 의혹
▲ "내가 영재센터 설립...조국 딸 이름 처음 들었다"...2012년 당시 김주식 센터장 "난 토요일에도 출근...나 몰래 봉사하고 상 준게 말이 되나"(중앙 1면 등)
- 표창장 미스터리 → 부인 2011년 임용, 딸은 2010년부터 봉사...딸 당시 고려대 환경공학부 재학, 혼자 서울~영주 오가며 봉사한 셈
▲ 조국 펀드약정 전후, 대형 증권사들 2700억 투자(와이파이) 약속 → 해당업체 매출 0원, 신용등급도 낮은데 왜 투자하려 했는지 의문 (조선 5면)
- "조국 아내가 사모펀드 관련자들 도피하라고 지시했다"...검찰, 고의로 수사지연·방해 의도 주목(세계 5면)
- 조국 후보측 "펀드 투자금 빼돌린 5촌 조카 재산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고소 검토"(경향 4면)
☞ 오늘 청문회가 '검찰 수사 개입' 논란으로 변질되고, 조국 임명 강행의 명분이나 빌미가 될 가능성에 무게
▲ 대한병리학회, 조국 딸 1저자 단국대 논문 취소 “연구 부정행위” → 고대 입학 취소 판정에 영향줄 듯
- 딸 논문 파일 정보에 '작성자 조국, 최종저장자 조국' 기록 → 장영표 교수에게 보낸 초고 워드파일, 서울대법대 SW깔린 컴퓨터로 작업(동아 4면)
▲ 교수 196명 시국선언 “조국 지명 철회하고 특검하라” 서울대 총학 “조국 지명 철회가 사회 불평등 해결하는 첫 단추”
■ 기타 뉴스
※ 트럼프 "한일 돕느라 돈 많이 쓴다" 방위비 인상 압박 → 미국, 軍예산을 국경장벽 건설에 전용…주한미군 시설 2곳 850억 집행 중단
- 미군 예산 빼가며 '한국 더 내라' 메시지 → 전시 지휘고 '탱고' 예산투입 중단, 무인기 격납고 건설 사업도 포함
▲ 한국 방위비 협상 대표에 사상 첫 기재부 출신 검토 → 재정 전문가가 분담금 ‘액수 싸움’…“트럼프식 거래에 말려들 위험”(중앙 10면)
※ 한일 지소미아 공개 충돌(서울안보대화) → 모리모토 전 방위상 "북한 미사일 쏘는 데 종료 유감" 박주민 국방차관 "한국 못 믿는 나라와 정보 교류 불가"
※ 정의용 靑안보실장, 비밀리에 러시아行 → 남북대화 재개 물밑 조율 위해 리룡남 등 北고위급 접촉 가능성
※ 북한, 온라인 무기 쇼핑몰 차려 "미사일 610억, 탱크 50억" → 김정은 비자금 담당 '조광무역' 웹사이트에서 무기 9종 판촉 
※ 대통령 순방 예산도 횡령…엉망진창 외교부 → 잇따른 性범죄·의전 실수 이어 독일 주재 대사관 직원 8~9년간 수백차례 걸쳐 공금 7억원 빼돌려 (조선 8면)
※ 13호 태풍 '링링'…오늘부터 한반도 영향권 → 6∼8일 제주·서해안 등 초속 35∼45m 강풍에 심각한 피해 우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5%·10%룰 완화'(주식대량보유 보고제) 이르면 내년 시행...연금사회주의 심화 우려
- 기관투자가의 임원 해임·배당 요구 쉬워져 재계 긴장..."기업 경영에 정부 입김 세지고 적대적 M&A 무방비 노출 우려"
☞ 당정 공정경제 창출방안 → 대기업 `손자회사` 공동출자 금지, 지주사 공시의무 강화도 추진, 50억 이상 내부거래 공개해야
▲ 대기업-中企·대졸-고졸 '임금差'까지 공개 → 당·정, 올 12월 공표하기로...노사갈등 불씨 우려
▲ 김상조 실장, 공정거래법·상법·자본시장법 등 경제개혁 관련법 개정 국회서 발목 잡자 "시행령·고시 개정 추진"...이달 혁신성장·내달 포용국가 발표
■ 오늘의 이슈
※ 세계경제 '트리플 마이너스'(금리·성장·물가) → 미중 무역전쟁 불똥에 逆성장, 경기침체로 동반하락...그린스펀, 美마이너스 금리 경고(한경 1면)
- 마이너스 기준금리 시행國 10년 새 1곳 → 4곳 : 스위스 10년물 국채금리 급락 -1% '눈 앞'...은행들 거액 맡기는 자산가부터 수수료 부과
※ 문 대통령 "도로·항만 건설 지원해 메콩강의 기적 돕겠다" → 분냥 라오스 대통령과 회담
※ 미중 무역협상 내달초 워싱턴서 재개 합의 → 트럼프, 친구 데인스·퍼튜 상원의원 중국에 보내 류허와 면담 사전 조율..."대선 전 타결 힘들것" 전망
※ 英하원 '노딜 방지안' 가결-'조기 총선안' 부결...존슨 리더십 타격 → 브렉시트 석달 연기 가능성 커져...상원 강경파 필리버스터 저지 채비 
※ LG·SK 배터리전쟁, CEO가 직접만나 담판 → LG 신학철 부회장·SK 김준 사장, 이르면 추석 이후 회동 예정(매경 1면)
※ 내년부터 신용등급 대신 신용점수..."240만명 금리 절감 혜택" → 금융위, 개인 신용평가 체계 개선
※ 검찰 '호반건설 특혜 의혹' 광주시청 압수수색 : 민간공원 우선협상자 변경 과정 조사, 행정부시장·감사위원장 휴대전화 분석
※ 검찰, CJ 장남 이선호 구속영장 → 마약 투약·밀반입 혐의...공범 여부도 조사 나서
※ 우윳값 25만원 밀린 고지서 남긴채...일가 4명 숨진채 발견 → 40대 가장이 남긴 유서형식 메모엔 “경제적으로 힘들다, 사채까지 써”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04.75(▲ 16.22) ② 코스닥 632.99(▲ 3.68) ③ 환율 1,200.50원(▼ 6.50) ④ 유가(두바이) 58.60(▲ 1.91) ⑤ 금시세 59,703.26원(▼ 9.20)
▲ 코스피 한달여만에 2,000회복 → 기관 10거래일 연속 1조5000억 순매수, 이달 美기준금리 인하 전망 등으로 기관 저가매수에 외국인까지 가세
-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업종 대표 종목 담아 주가 방어 → 두 달여 동안 2조6000억원어치 순매수, 절반이 삼성전자 현대차 셀트리온에 배정
- 7개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 '박스권 등락 가능성' → 국내 기업 실적 전망 좋지 않아 미·중 무역전쟁 등 변수 많아 (조선 B5)
○ 갤폴드 10여분 만에 완판 → 240만원대 높은 가격임에도 폴더블폰에 대한 소비자 기대감이 높았던 것
○ LS니꼬동제련, 지분투자없이 10년간 동광석 100만톤 확보 → 수출입은행 정책자금 지원 힘입어 캐나다 기업과 역대 최장 공급계약
○ 엔씨소프트 신작(리니지2M) 공개 → PC와 모바일게임 연동 척척, 1000대1000 전투 `최고스펙` 4K에 3D그래픽 무장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상한제·GTX가 부추긴 '청약 광풍'…송도 3개 단지에 11만명 몰려 → 평균 경쟁률 최고 206 대 1…청약 당첨 가점 치솟아
○ 강남권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세 확산…강북 뉴타운·판교 신고가 → 감정원 9월 첫째주 시황, 서울 아파트매매가 10주째 올라
○ 공공기관 상임임원 여성 5.8%…남성 521명인데 여성은 32명 → 유리천장 여전(국가경영硏 361곳 조사)
○ 65세이상 실업급여 수급자 6만명 육박 → 기초연금 받을 나이에도 근로 계속, 5년새 2배…일하는 노인 사상최대

 

 

 



[9월 6일 클리핑] 유튜브, 아동 정보 불법수집 하다 덜미…2000억 벌금 외

 



1. 유튜브, 아동 정보 불법수집 하다 덜미...2000억 벌금
유튜브가 13세가 안 된 아동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혐의로 2000억원이 넘는 거액의 벌금을 맞았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4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아동의 개인정보를 부모 동의 없이 불법적으로 수집한 책임을 물어 1억7000만 달러(약 2050억원)의 벌금을 부과키로 회사 측과 합의했다.
 
 
2. 돈받고 쓴거네?... 공정위, SNS 대가성 게시물 단속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법 집행 감시요원 제도를 통해 인스타그램 등 SNS 속에 숨어 있는 대가성 게시물 단속에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8월 초까지 SNS 추천 보증, 온라인쇼핑, 상조업, 학원 등 4개 분야의 소비자 관련 법 위반 행위를 감시할 소비자 감시요원을 모집하고, 이달부터 감시를 시작했다.
 
 
3. 도 넘은 라인, 日 전범기 스티커까지 팔았다
라인주식회사의 안일한 콘텐츠 검수가 또 한번 도마에 올랐다. 크리에이터스 마켓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한 스티커를 판매했다가 공식 사과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일본 전범기 문양의 콘텐츠가 논란이 됐다. 지난달 28일 공식사과 당시 "심사 프로세스를 강화해 재발방지에 힘쓰겠다"던 입장은 면피용 표현으로 남게 됐다.
 
 
4. 코레일 '타임세이빙서비스'...이용객 3만 돌파
지난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코레일의 '타임세이빙서비스'(Time Saving Service) 누적 이용 인원이 3만명을 돌파했다. '타임세이빙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위치정보(GPS)를 활용해 고객이 예매한 열차시간보다 역에 일찍 도착한 경우 동일한 조건으로 더 빨리 출발하는 열차를 자동으로 안내 및 변경해 주는 특화 서비스다.
 
 
5. 출범 1주년 맞은 11번가 "최고 커머스 포털 되겠다"
'11번가 주식회사'가 법인 출범 1주년을 맞았다. 11번가는 출범과 함께 '최고의 쇼핑경험을 제공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커머스 포털'로 진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1년간, 11번가는 정보 제공부터 상품 검색, 결제, 배송, 반품/환불 등 쇼핑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6. "갬성 맛집 O세권"…마케팅 신조어 사용법
SSG닷컴이 '쓱세권'을 키워드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이번엔 'O세권'이라는 요즘 말을 활용해 SSG닷컴이 지향하는 바를 세 글자에 담은 것이다.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지면서 기존 어휘로는 장황하게 설명해야 할 것을 신조어로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유행하는 조어가 주는 새로움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효과도 가져온다.
 
 
7. 야놀자, 데일리호텔 인수…고급호텔·식당 예약 서비스로 확장
숙박 예약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가 국내 최대 고급 호텔·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데일리호텔'을 인수한다. 야놀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모텔, 펜션 중심의 예약 대행에서 고급호텔까지 아우르는 종합 숙박 플랫폼으로서 역량을 강화한다. 야놀자 측은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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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6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9/5(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372.68(+1.41%) 26,728.15, 나스닥 +139.95(+1.75%) 8,116.83, S&P500 2,976.00(+1.30%), 필라델피아반도체 1,566.21(+3.0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및 무역협상 재개 합의 등에 강보합… WTI +0.04(+0.07%) 56.30, 브렌트유 +0.25(+0.41%) 60.95
● 국제 금($,온스), 美 경제지표 호조 및 무역협상 재개 합의 등에 하락... Gold -34.90(-2.28%) 1,525.5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재개 합의 및 美 경제지표 호조 속 하락... -0.05(-0.05%) 98.39
● 역외환율(원/달러), -0.41(-0.03%) 1,197.75
● 유럽증시, 영국(-0.55%), 독일(+0.85%), 프랑스(+1.11%)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7천명…월가 예상 상회
● 美 7월 공장재수주 1.4%↑…월가 예상 상회
● 美 8월 마킷 서비스업 PMI 50.7…월가 예상 하회
● 美 8월 서비스업 PMI 56.4…월가 예상 상회
● 美 8월 민간고용 19만5천명↑…월가 예상 상회
● 美 2분기 생산성 2.3%↑…노동 비용 상향 조정
● 美 8월 감원 5만3천480명…전월 대비 37.7% 증가
● WSJ "연준 9월에 50bp 아닌 25bp 금리 인하"
● 연준 "무역 불확실성 美경제성장률 1% 넘게 낮춰"
● 퀄스 연준 부의장, 경기 대응 완충 자본 도입 제안
● EIA 원유재고 477만 배럴 감소…WTI 상승폭 확대
● SC "유로-달러 1.10달러선 붕괴…미 당국 개입 나설 수도"
● BOC "수익률 곡선 역전, 덜 신뢰할만한 침체 지표"
● 中 상무부 "미국과 10월 회담, '실질적 진전' 지향"
● 獨 7월 제조업 수주 전월比 2.7%↓…예상치 1.4%↓
● 태풍 '링링' 영향…전국 매우 강한 비·바람
● KMW, 대표 지분매각에 급락
● 불황에 미술품 경매株 '된서리'
● '깜짝실적' 기대 커진 면세점·카지노·화장품株
● 슬금슬금 바닥 다지는 여행株
● 셰프 로봇·인공지능 세탁기…삼성·LG, 혁신가전 대거 공개
● 삼성·LG '8K TV' 신경전
● 8K TV 놓고 한·중·일 '三國志'
● 갤럭시폴드 화면 보호막, 테두리와 '합체'…힌지 틈도 최소화해
● 신한알파리츠, 유상증자…추가자산 편입 추진
● SKC코오롱PI 인수 '사모펀드 大戰'
● LG화학·SK이노 배터리전쟁, CEO들이 만나 담판 짓는다
● 차이나가스 지분 3% 블록딜…SK E&S, 7000억대 현금 손에 쥔다
● 쌍용양회 회사채 '흥행 대박'
● 아마존과 CCTV 협업說 또 솔솔…아이디스에 기관 이틀째 '러브콜'
● OCI, 1.4兆 규모 폴리실리콘 공급 무산
● 코링크PE, 더블유에프엠 대주주 지위 상실
● LG CNS, 인공지능 훈련용 데이터 공짜로 푼다
● 휴온스 오너家·CEO 자사주 매입 
● KTB證 해외영토 확장 효과…상반기 순이익, 작년의 3배
● 포스코인터네셔널, 미얀마 미곡처리 2공장 준공
● 안현호 KAI 사장의 일성 "新사업·상생협력에 총력"
● 숙박사업 확장하는 야놀자, 세계 2위 객실관리 시스템社 인수
● 김택진 "리니지2M, 모바일 게임의 끝판왕"
● LS니꼬동제련, 동광석 구매…역대 최장기 10년 계약
● 두산重, 英 신규 원전에 2000억 공조 설비 공급
● 르노삼성, 결국 희망퇴직 실시
● 파리바게뜨, 캄보디아 진출한다
● "수익성 아쉽고 짠물배당 금융株 이대로는 안된다"
● "치솟는 실손 손해율…20년뒤 보험료 7배 폭증"
● 보험사, 기업대출 1년새 9.8%↑
● 연내 상장 막차 타려는 바이오기업들…심사 신청 줄이어
● 세계경제 '트리플 마이너스' 늪 속으로
● '환율 효과'에도…경상흑자 두자릿수 감소
● "韓증시를 지켜라" 연기금, 두달간 2.6조 쐈다
● 5%룰 완화에 더 세진 스튜어드십…"경영간섭 커질것"
● 대기업 지배구조 단순하게…손자회사 공동출자 금지
● '일감몰아주기' 기준 강화되면 규제대상 기업 72%↑
● 사모운용사 절반이 2분기 '적자 수렁'
● 달리는 코스피…한달 만에 2000선 회복
● 공매도가 주가 폭락 주범?…거품 제거 등 순기능도 있어
● 단물 빠졌나…인버스 ETF서 자금 '썰물'
● 찬밥 취급 오피스텔, 간만에 훈풍부나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확산…매매 0.03%, 전세 0.05% 올라
● 상한제·GTX가 부추긴 '청약 광풍'…송도 3개 단지에 11만명 몰려
● `조국 수사`놓고 靑·검찰 정면충돌
● 野, 딸 특혜 의혹에 십자포화…장영표·노환중 등 11명 증인 채택
● 유시민 "유튜브 기자로서 취재 위해 통화했다"…야당 "증거인멸 시도"
● 대한병리학회 "조국 딸 제1저자 논문 취소"
● 文대통령 "도로·항만 건설 지원해 메콩강의 기적 돕겠다"
● 신용등급, 내년부터 '등급제→점수제'로 개편
● 액상형 전자담배, 개별소비세 인상하나
● 美, 주한미군 예산 840억원 감축한다
● 그린스펀 "美 국채금리 마이너스 시간문제"
● 브렉시트 3개월 연기…英 하원서 법안 통과
● 美·이란 다시 강대강 대치…추가 제재 vs 핵합의 축소
● 마이너스 급류 휘말린 금리·성장률·물가…'M의 공포' 닥친다
● 獨·英, 2분기 GDP 역성장…日, 마이너스 물가 탈출 못해
● 소비세 인상 앞둔 日 지갑열기 안간힘
● 金·엔화 등 안전자산 돈 몰리고 부동산시장 거품 키울 우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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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5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9/4(현지시간) 홍콩·영국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및 中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 다우 +237.45(+0.91%) 26,355.47, 나스닥 +102.72(+1.30%) 7,976.88, S&P500 2,937.78(+1.08%), 필라델피아반도체 1,519.55(+2.79%)
● 국제유가($,배럴), 中 경제지표 개선 및 홍콩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에 급등…WTI +2.32(+4.30%) 56.26, 브렌트유 +2.44(+4.19%) 60.70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갈등 및 경제둔화 우려 지속 등에 상승... Gold +4.50(+0.29%) 1,560.40
● 달러 index, 홍콩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속 하락... -0.59(-0.61%) 98.40
● 역외환율(원/달러), -2.83(-0.23%) 1,205.12
● 유럽증시, 영국(+0.59%), 독일(+0.96%), 프랑스(+1.21%)
● 美 7월 무역적자 539억9천만 달러…월가 예상 상회
● 8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50.3…4개월래 최고
● 연준 베이지북 "경제 완만한 성장"…제조업은 소폭 하락
● 뉴욕 연은 총재 "저 인플레 이 시대의 문제…확장 위해 조치"
● 트럼프 "中 무역갈등으로 고전…화웨이 협상 대상 아냐"
● 그린스펀 前연준 의장 "美금리 '마이너스' 도래 시간 문제"
● 애플, 회사채 발행 추진…美기업 저금리 자금조달 쇄도
● JP모건, 내년 2월부터 中 국채 채권지수에 편입
●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75%로 동결
● ECB 차기 수장 라가르드 "완화정책 필요하지만 부작용 유의해야"
● 英 하원 일단 '노 딜' 막았다…'브렉시트 3개월 연기' 가결
● 유로존 7월 소매판매 전월비 0.6%↓…월가 예상 부합
● 유로존 8월 합성 PMI 확정치 51.9…예비치 51.8
● 英 8월 서비스업 PMI 50.6…예상 하회
● 독일, 최저금리에 5년물 국채 발행
● 건국절 앞둔 中 송환법 철회…홍콩시위 진정 여부는 민심에 달려
● 전국 가을장마 계속…수도권·제주 등 최고 150㎜ 이상

[기업/산업]
● '5G게' 올랐다…테마주 케이엠더블유 이어 RFHIC·에치에프알 급등
● 올리패스·라닉스…눈물의 '반값 할인'
● 아시아나 인수전, 스톤브릿지도 참전
● 카지노株, 실적개선 기대에 반등
● 싱가포르 금융플랫폼 기업...한화증권, 지분 전격 인수
● "해외수출 증가, 예상보다 가팔라" KT&G, 好실적 기대 '모락모락'
● 답답한 증시에도 '바이오 상장' 달린다
● 네이처셀 부활?…유상증자 100% 청약
● 코스닥 소형주 이지웰페어, 외국인 매수세 몰리는 까닭
● 소재 국산화 바람에…SK머티리얼즈 수익성 '톱'
●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대상 공개는 기업에 핵폭탄" 국민연금 주주활동 공청회
● 3년9개월 만에…한화건설 'A' 복귀... 한신평, 신용등급 한단계 높여
● 삼성·SK·LG 등 주요그룹 실적 부진한데…효성그룹, 나홀로 '好실적 행진'
● '학생복 제조 50년' 형지엘리트, 中 국제학교 교복시장 공략 강화
● 화장품 시장에도 '비건' 열풍…신세계인터 이어 LF도 식물성분 화장품 진출
● JW중외제약, 베트남 제약사 인수
● 신풍제약, 콜롬비아에 자체 개발 의약품 수출
● 꽉 막힌 DTC 시범사업…분통 터진 업계
● "엑스박스 게임, 스마트폰으로 즐기세요" SK텔레콤 - MS'클라우드 동맹'첫 결과물 나왔다
● 현대重, 대우조선 인수 결합신고 일본서 절차착수
● 대한항공, 동남아·남미 화물기 늘린다
● 삼성重,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설계
● 아시아나 입질 안한 SK·GS…'3대 악재' 탓?
● 인수전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CFO "항공업 리스크, 건설업보다 작다"
● 일본차 판매, 두 달새 70% ↓
● 삼성전자 '5G 반도체 초격차'…통합칩셋 첫 공개
● 삼성, 日도쿄서 "비메모리 1위 전략 변함없다"
● 현대車, 무게 40% 줄인 '아이언맨 슈트'…올해 1월부터 시험 투입
● LG화학, 美소재기업과 OLED 핵심 '발광층' 개발나서
● 월 72만원에 쏘나타·투싼·벨로스터 골라 탄다…구독경제 '성큼'
● 5G로 앞서가는 中원격의료…1000㎞밖서도 진료
● 5만마일+40만원에 LA 왕복…'자투리 항공 마일리지' 쓸 길 열린다
● 디플레 우려에…투자않고 현금쌓는 기업들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닥 상장 불씨 살리려 조직개편 등 독립성 강화
● "비싼 金 대신…" 銀 투자상품 동반 강세
● 준공 지연·거짓 투자…50조 해외부동산펀드 곳곳 뇌관
● 금리 연계 DLF 금감원 검사에 운용사 '볼멘소리'
● "마른수건 쥐어짜는 심정으로…1.6兆 풀어 내수 지원"
● 혈세로 갚아야 할 국가채무, 4년 후 700조 돌파
● 아파트 '중대형 전성시대' 다시 오나
● 상한제 앞두고…새 아파트 청약 경쟁 '후끈'
● 인천도 206대1…펄펄 끓는 청약열기
● 지방 미분양 아우성에도 대·대·광은 "남의 일"
● "한남3구역 시공사 컨소시엄 반대" 일부 조합원, 단체 행동 나서

[정치/사회/국내 기타]
● "韓, WTO 개발도상국 지위 내려놓을 수도", 산업부 "관계부처와 협의중"
● 공기업 수익성 '와르르'…1년새 적자 25배 늘어 10조
● 유은혜 "정시확대 답 아냐…학종 공정성 개선"
● 대입 공정성 논의 속도내는 당정청, 18일 협의회 열어 의견 수렴
● 조국 청문회, 가족증인 없이 6일 열린다
● 檢, 웰스씨앤티 대표 소환…曺 5촌조카와 관계 집중조사
● 총장상·인턴·사모펀드 투자…'의혹 핵심' 조국 부인 정조준한 검찰
● 靑 "늦게나마 청문회 열려 다행"…曺 "청문회서 소상히 밝히겠다"

[국제/해외]
● "송환법 완전 폐지" 홍콩 시민들 승리…대규모 시위 멈출지는 미지수
● 캐세이퍼시픽 CEO 이어 회장도 사임
● 트럼프 '관세 두 배 인상'까지 생각, 中의 750억弗 보복카드에 격노
● '무역전쟁' 상처 드러나는 美 경제…제조업 경기 3년 만에 '위축'
● 칠레 또 금리 0.5%P 인하…2%로 9년만에 최저수준
● 伊 새 연정 구성…'극우 포퓰리즘→좌파 포퓰리즘' 방향 전환
● 돼지고기값에 성난 中 민심, 시진핑 향한다
● 美교통안전위 "테슬라 자율주행 시스템, 충돌사고 책임있다"
●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부문 이사 제프 네델먼 은퇴
● 日 소비세 인상 공포…중·장년층부터 지갑 닫는다
● 英 새 재정지출안 발표…"교육·의료·치안에 20조 추가 투입"
● 아르헨티나, 환율 방어 안간힘…증시는 폭락
● EU '노딜 브렉시트' 대비…1조400억원 긴급자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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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0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9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나라빚 이자가 국방예산의 34%와 맞먹어 → 국민세금으로 메워야 하는 ‘적자국채 이자’, 올해 16조. 매년 6%씩 증가, 2023년에는 20조 151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아시아경제 외)

2. 홍콩, 부자들은 홍콩 탈출? → '황금비자'로 불리고 있는 영국 'Tier1'투자(29억) 비자 2분기 신청자의 10%가 홍콩인. 1분기에 비해 두 배 증가.(아시아경제)

3. 교황청도 불황의 그늘 → 로마교황청 지난해 재정적자 전년보다 2배나 늘어난 7000만 유로(약 931억원). 비효율적인 인력구조 심각. 직원 급여가 교황청 전체 예산의 45% 차지.(서울)

4. ‘제가 연구에 참여 안 하는 걸 직접 보셨어요?’ → 약대 교수 엄마가 대학원생들을 동원해 쓴 논문으로 서울대 치의전에 입학했다가 취소당한 A씨가 어제 법정에서 그 대학원생들을 향해 한 말이라고.(아시아경제)

5. 마트에서 총 파는 나라 미국 → 美월마트, 권총과 일부 탄약 판매 중단키로. 그러나 문제는 개인간 거래. 전체의 25~40% 차지. 구매자의 정신질환, 범죄경력 등 조회없이 거래 가능.(경향)

6. 줄어드는 중산층 →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중산층 기준은 중위소득의 50~150% 가구. 이 중산층 비중, 올 2분기 58.4%... 2015년 67.9%를 기록한 이후 4년 연속 하락 중.(매경)

7. 돼지고기, 시진핑 정치적 리스크 될까? →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중국 돼지고기값 25% 급등. 일부지역 배급표 다시 등장... 돼지고기는 중국 전체 육류 소비의 60% 이상 차지.(문화)


8.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있을 경우 정지하는 비율 → 시속 30km 도심도로에서는 40번 중 8번, 제한속도가 50km인 도로에서는 40번 중 딱 1번... 교통공단, 청주, 대전 4차선 도로에서 실제 실험 결과.(중앙)

9. 韓日 '지적재산권' 수입 비교 → 지난해 일본이 지적재산권으로 벌어들인 돈은 약 3조원... 한국은 글로벌 한류에도 불구 적자.... 마이너스 2조 5천억.(헤럴드경제)

10. 기타 → ①홍콩, 일단 시민들 승리… 송환법 공식 철회. 남은 4가지 요구조건은 수용 못해

②6일 하루 조국 청문회 합의. 가족 증인 없이

③태풍 링링, 2010년 곤파스보다 강한 비바람 예고▼ 곤파스, 17명의 사상자, 1761억원의 재산피해…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자유당은 오는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는 6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보내 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시한입니다.
꼭 생난리를 치고 이러는 이유는 뭘까? 이 정도면 습관성이라고 봐야지?

2. 자유당은 조국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민주당이 부통령쯤으로 모시는 의전을 했다”며 김영란법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임명을 강행할 경우 “스스로 정권의 명줄을 끊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남의 명줄 걱정할 게 아니라... 누구 명줄이 끊어질지는 두고 보자고~

3. 오신환 원내대표는 민주·자유당의 6일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합의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벌이는 '반헌법적 조국 지키기 쇼'에 들러리를 서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총선도 아마 들러리가 될 성싶은데... 그때도 나서지 않으려나?

4. 초유의 11시간 기자간담회 직후 조국 후보자의 임명 반대와 찬성이 뒤집히지는 않았지만,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습니다. 특히, 직접 시청한 국민 중에서는 역시 오차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찬성 여론이 높았습니다.
국민의 감정을 잘 달래라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얘기하라는 거임...

5. 조국 후보자 딸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공표한 주광덕 의원에 대해 교원단체도 고발할 예정입니다. 교원단체인 ‘실천교육교사모임’과 전교조 등은 생기부가 정쟁의 도구로 활용되는 것에 대해 강력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국회의원 또 하기는 틀렸고” 뭐 이런 심정 아닐까 하는...

6.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을 검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 앞으로 ‘엿’ 소포가 잇따라 배달되고 있습니다. 윤 총장 측은 엿도 일종의 선물인 점을 고려해 엿 소포 발신자에게 돌려보낼 예정입니다.
선물은 5만 원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냥 엿 드세요~

7.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자신이 소속된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로부터 면직·제명 처분을 받았습니다. ‘예장백석대신’은 전 목사에 대해 “교회 헌법에 의거 제명됐다”고 공지하고 전 목사에게 가중 시벌 처분을 내렸습니다.
빤스 목사에서 제명당했으면 이제 빤스 목사가 아니라 그냥 빤스네~

8. 최근 울릉도·독도를 오가는 선박 운영사가 일본 관광객의 독도행 탑승을 거부하고 있어 논란입니다. 오히려 일본은 자국민에게 독도에 일본 여권을 소지하고 한국법에 따라 독도를 방문하는 것의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니까... 국내법에 따라 말입니다~

9.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가 일본 정부의 자료를 근거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전자책을 제작·배포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의 원자력계가 국민 안전보단 원전 산업의 부흥만 내세운 셈입니다.
센터 직원들을 후쿠시마 농수산물 시식단으로 보낼 것을 강추합니다~

10.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이 욱일기를 소재로 한 이모티콘을 판매하다가 판매 금지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라인 측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를 판매하다가 거센 비판을 맞았습니다.
자생적 친일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도 시작해야 하나 봅니다. 그쵸?

11. 호주 전역에 182개 점포를 가진 대형 할인점 '빅더블유'가 한국 교민의 엄중한 항의로 일본 욱일기 문양 티셔츠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빅더블유 측은 "호주 전체 매장에서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교민 한 명이 대기업 네이버보다 100번 낫다는 거지... 네이버 네이넘~

12. 최근의 브라질 여성 성매매 사건이 브라질 현지의 한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경찰은 브라질 여성들을 가수로 데뷔시켜주겠다며 국내로 유인해 성매매 업소에 팔아넘긴 일당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런 인간들 처분은 브라질 법원이 할 수 있도록 범죄인 양도합시다~

13. 7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로부터 돈을 받고 뒤를 봐준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경찰 사이버수사대는 뇌물수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A 경위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범죄자의 뒷배만 잡지 말고 대한민국 아베의 뒷배도 좀 잡아넣지~

14. 제13호 태풍 '링링‘은 과거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혔던 '2010년 곤파스'와 경로는 유사하지만, 더욱 위협적일 전망입니다. 많은 비와 함께 사람이 서 있기 힘들 정도의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대비만 잘해서 인재 소리는 안 나오게 좀 합시다. 인제 인재는 그만~

바미당, '증인 없는 청문회' 양당 합의에 불참 선언.
김문수 "조국 임명하면 배지 떼고 정권퇴진 투쟁해야".
현직검사 "조국, 장관 취임 자체가 묵시적 협박" 주장. 
조국 "청문회 열리게 되어 다행, 진솔하게 답할 것".
이해찬, ‘조국 딸 생기부’ 공개 주광덕 “패륜” 강력 비판.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 “기레기” 발언 논란에 사과. 
태풍 강타 6∼7일 행동요령, 외출 자제·창문에 테이프.

시간은 가장 현명한 법률 고문이다.
- 페리클레스 -

모든 일의 실체적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게 되어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준다 거나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그래서 생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을장마에 태풍 링링까지 예고되고 있습니다.
더럽고 추악한 것들은 다 씻어가더라도 우리에게는 서로를 지켜주는 우산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5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공방이 됐던 가족 증인 채택 없이 내일 하루만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청문회를 진행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선 나머지 증인 채택을 놓고 막판 힘겨루기로 협상이 진통을 겪었습니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활용했던 총장 표창장의 진위 여부 확인 결과, 같은 학교 교수이자 조국 후보자 부인인 정 모 씨가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에게 표창장 발급을 위임한 것으로 말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와 관련해 두 달 넘게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여전히 출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조사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엔 물음표가 달립니다.

■북미 실무협상 진도가 좀처럼 진척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성장 잠재력을 또 다시 언급했는데요. 이는 북한을 비핵화 협상의 장으로 불러내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백만 톤을 태평양에 방류할 것이라는 그린피스의 폭로에 한국 등 주변국이 공식 답변을 요구하자 일본 정부는 처리 방법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저장 탱크가 3년 후쯤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 열대 우림에 불이 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경상남북도를 합친 것만큼의 숲이 사라졌습니다. 더 문제는 다음 달까지 건조한 날씨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불 끄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변종 대마를 밀반입한 혐의 등으로 수사중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가 인천지검에 자진출석했습니다.

■대구에서 100년 넘게 영업을 해온 성매매 집결지 자갈마당이 지난달 폐쇄됐는데요. 이곳에서 일했던 여성들이 성매매 장부를 공개했습니다. 매일5명 이상의 남성 상대, 할당된 금액을 채우지 못하면 벌금, 결국 약 5년동안 10억원 가까이 번 것으로 실제로 번 돈은 한푼도 없었습니다. 

■대전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가장과 부인, 남매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메모와 함께 집 현관에선 우윳값을 7개월이나 내지 못한 고지서가 발견돼, 생활고에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등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최민수 씨가 특수 협박 등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최 씨가 피해자에게 공포심을 주고 사고를 유발했지만,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사들에게 수십억 원대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해 재판에 넘겨진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가 불법 임상시험을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지난 2017년 사전 건강 검진 등의 요건을 갖추지 않고 안국약품 소속 연구원들을 상대로 혈압강하제 등 전문의약품을 임상 시험한 혐의입니다.

■집에서 샤워하는 여성을 창문을 통해 휴대전화로 찍으려고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다른 범행이 있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이 남성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에 놓인 배우 구혜선 씨가 남편인 안재현 씨의 외도를 주장하며,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한 여배우와 호텔에 있는 사진을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했습니다.

■해외에서 안전 문제로 리콜된 제품의 상당수가 국내의 구매 대행 사이트나 오픈 마켓에서 그대로 팔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상반기에 찾아낸 제품만 100여 개였습니다. 이 가운데 38%는 장난감이나 아기띠 같은 아이들 용이었고 식품류도 27%에 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학입시 제도 전반을 재검토하라고 주문한 데 따라 교육부가 대입 개편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능 중심의 정시 비율을 높일 것이란 추측엔 선을 긋고, 무엇보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앞서 오늘 치러진 9월 모의평가에 대해 입시업체들은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일부 반도체 공정에 일본산 대신 국산 불화수소를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일부 공정에 일본산 이외의 제품을 투입했다며 민감도가 낮은 공정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생산에 투입된 불화수소에는 국내 업체가 생산한 제품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7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 즉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산 금액이 1년 전보다 22% 늘어난 7조 2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최대입니다. 특히 배달앱 이용자가 늘면서 음식 서비스 거래액이 8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장 보는 데 온누리 상품권 이용하시는 분들 요즘 많은데요. 어제부터 모바일 상품권도 나왔다고 합니다. 

■각막 하나를 두 명에게 이식하는 의료기술이 도입됐습니다. 각막 기증자가 많이 부족해 각막이식 대기기간만 7년이 넘는 상황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생명의 빛을 선사하게 됐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소멸이 올해부터 시작됐죠.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도 없는데 없애는 건 불합리하다는 불만이 잇따르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마일리지 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표를 현금과 마일리지를 섞어 살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부동산 투자를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대학가의 부동산학회는, 함께 공부하고 싶다며 찾아오는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고 합니다. 취업은 쉽지 않은데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부동산 투자를 경제 탈출구로 여기게 됐다는 분석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 명절, 전이나 튀김 같은 기름 요리를 할 때 불조심하셔야 합니다. 만약 불이 났을 때 급한 마음에 물을 뿌려 끄려고 하면 큰일 납니다. 물을 뿌리면 안되고 젖은 수건을 불 붙은 곳에 덮어 공기를 차단해야 쉽게 불이 꺼집니다.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하죠. 하지만 근력 운동은 매일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근육은 근섬유가 미세하게 손상되고 회복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발달하는데, 운동 후에 충분히 쉬지 않으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북상하는 13호 태풍 '링링'이 주말쯤 강화군에 상륙한 뒤 북한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를 따라 이동하면서, 비보다는 바람 피해가 클 것으로 보여, 추석 대목을 앞둔 햇과일 출하 시기에 농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조국 청문회' 합의했지만 법사위서 '가족 뺀 증인' 대치 의결 무산...오늘 재협상
- 원내대표 합의 뒤집은 여상규 법사위원장 "증인 합의 없인 불가" → 한국당 "증인 협상" vs 민주당 "청문회 날짜부터 확정" 
- 청문회 이틀 전 까지도 실시계획 등이 채택되지 못하면서 핵심증인·준비시간·제대로 된 자료 제출없는 '3無 청문회' 우려 
▲ 청와대 “6일 귀국 후 임명 여부 결정...여지 남긴 문 대통령 → 수사 상황 등 보고 최종판단 예상 “전자결재 강행 않는 이유 있을 것”
☞ '의혹의 정점'으로 부상한 조국 아내...검찰, 피의자 신분 전환 → 딸 스펙 쌓기 총괄 기획, 사모펀드 투자 주도·관계자 도피 지원 의혹도
- '스모킹 건' 될 수 있는 '입시비리' 의혹 → 사실이라면 사문서 위조, 의전원 입학 업무에 대한 공무집행방해에 해당
- 그간 조 후보자의 단골 대응수법이던 “죄송하지만 불법은 아니었다”와는 완전히 다른 국면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지만, 
- 조국 "잘 모르겠다" 반복 → "검찰수사 통해 밝혀질 것"...평소 딸에 각별한 애정 보여 '스펙' 몰랐다는 것 납득 어렵다고 지적
▲ '동양대 총장상 위조' 의혹 : 최성해 총장 "조국 딸에 총장상 안 줬다" → 검찰, 참고인 조사...조국 “딸 표창장 받은 건 사실” 
- 조국 아내, 어제 총장에게 전화걸어 증거인멸 시도 "내 딸 의전원 취소될라...상장 정상발급된 걸로 해달라"(조선 1면 등) 
- 최 총장 "조국 아내, 아침에 다급히 전화...목소리가 떨렸다" → 조국 "아내가 사실대로 밝혀달라고 한 말인데 오해 있었던 듯" 
- 여권 핵심-의원, 최 총장에 "도와달라" 전화 → 총장 “ 조국 부인에 직인 위임 시나리오 거론 도와줄 수 없다며 제의 거절해” 與의원 “부탁 아닌 경위 물어본 것”(동아 1면)
- “조국 부인, 동양대 국비 사업에 딸 참여시켜” 스펙관리 의혹 → 동양대 측 “당시 영재센터장 재직” 딸, 교재 개발 8개월 연구보조원...직원들 “학교서 딸 거의 못봤다”
▲ 조국 부인이 받은 허위 인턴증명, 의전원 전형前 추가 조작 →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 받은 문서와 활동내용 달라(동아 3면)
- 조국 딸 자소서 상당부분 허위 → 우간다 봉사단체 창단 밝히면서 실제 한적 없는 '사전답사' 기재...허위기재-조작 입학 취소 사유
- 조국 딸 "억울한 게 많지만, 나는 멘털 중무장 상태" → 입시 지도했던 학원교사와 문자, 대학원 장학금 왜 받나 물었을때 "나도 몰라요, 준대요, 아싸" 답변 (조선 3면)
▲ 조국펀드 투자사, 와이파이 수주전 때 금품로비 공방 → 경쟁사서 '공무원 로비 의혹' 폭로, 4차례 입찰 취소·유찰 결국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국 1면)
- '여권 인사 개입' 의혹 → 정보화진흥원, 1차 선정때 입찰 문턱 낮춰준 의혹...투자사(PNP플러스 컨소시엄) 기술 부족해 최종 탈락, 2차 공고땐 입찰기준 높여
- 서울시 감사위 '100일 기술심사 권고' 무시한 재입찰로 이미 뽑혔던 경쟁사 탈락시키고 조국 일가 10억 납입 두달뒤 투자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 "신용불량자 조국 조카, 바지사장 내세워 펀드 운용" 옛 동업자들 '조직적 조가조작 세력' 증언...금융위 "사실확인 땐 제재 대상"(세계 1면)
- "5촌조카, 조국 가족 사모펀드 이용 자금난 기업(웰스씨엔티) 사냥 뒤 탈탈 털어갔다" → 최대 주주 되자 차입금 상환 등 명목으로 대부분 빼가(동아 4면)
☞ '동양대 총장상' 'KIST 인턴증명' 조작 의혹에 대한 위법 가능성 제기되면서 조 후보자 자진 사퇴 여론이 탄력을 받는 상황
- 온 가족이 검찰 수사의 피의자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사람을 법 집행의 최고 책임자로 임명하는 것은 법치주의와 국민들의 건전한 상식에 대한 모독
- 조국 기자간담회 끝나자, 여당 셀프 여론조사로 '조국 방어' → 이해찬 "찬반 1.5%p 차이" 與기획위원장 "당 자체조사 결과...뒷받침할 자료는 공개할 수 없어"
▲ 조 후보자 법대 동기 임무영 검사, 검찰 내부망에 사퇴촉구 글 "조 후보자보다 무거운 의혹 받은 사람 없었다...법무장관 취임 자체가 수사팀에 대한 묵시적 협박"
▲ 소아과의사회, 2894명 설문 → 의사 98.7% "조국 딸 1저자 타당치 않다"...96% "논문 철회해야" 91% "딸 의전원 입학 취소돼야"
▲ 조국 석사논문(1989년), 日 법학책 33군데 출처 안 밝히고 베꼈다 → 연구검증센터, 2015년 서울대 '표절 조사'서 드러나지 않은 의혹 제기(조선 12면)
▲ 막가는 '택배 응원전'…조국엔 꽃, 윤석열엔 엿 → 조국 장관 임명 지지자들 실검 전쟁 이어 '선물 전쟁'
■ 기타 뉴스
※ “한국 정부, 징용 해결 1+1+α안 8·15께 일본에 제시”…이낙연 만난 가와무라 전 장관 “일본 피고 기업이 일단 배상하고 한국 측이 같은 액수 추후 변상”(중앙 1면)
▲ "아베, 경고만 주려다 한국 반발에 당혹" 마이니치 반도체 수출규제 전말 보도 → 한국 측 지소미아 중단 결정으로 파국, 아베 주변에 "시간 걸릴수밖에" 말해
▲ "지소미아 파기, 김현종·노영민이 NSC서 밀어붙였다" → 마이니치, 소식통 인용 보도 “정의용·서훈 안보라인은 신중, 통상전문 자립파 목소리 커져” 
※ 북한, 함박도에 日製 레이더…인천공항·인천항 탐지 → 국방장관 "2017년 5월부터 공사"…'무인도 요새화' 연평도~한강 하구 해상 방어선 구축(조선 1면)
※ 보훈처, 주한美사령관 7월 정전 66주년 기념식 인사말 자의적으로 수정해 미군측 항의 → 북한 '독재세력' 지칭을 '공산세력'으로 바꿔
※ 문 대통령, 폭우 속 현직 대통령 첫 아웅산 테러 추모비 참배 → 미얀마 국빈방문…양국 협력 산업단지 기공식도 참석 
※ 유윤혜 교육 "학종 공정성 높이겠다"…'대입제도 개편' 정시 확대 일축 : 문 대통령 “재검토” 지시 후속 조치
※ 홍콩 14주째 反中 시위에 '송환법' 철회 : 캐리 람 행정장관, 철회 공식 발표…직선제 등 요구는 거부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한미 제조업 동반 추락 → 미중 무역분쟁이 교역 불확실성 키워 수출 직접 영향 제조업부터 타격
- 한국 상반기 제조업 가동률 78.8%...작년 하반기보다 2.17%P 하락 → IT-석유화학-철강 등 낙폭 커 
- 미국 제조업 경기 3년만에 위축 →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 50아래(49.1)...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 시진핑, 공산당 중앙당교 연설통해 '장기 투쟁' 선언 vs 트럼프 "중국 일자리 날아갈 것" 경고 → 9월 무역협상 개최 불투명
☞ 정부, WTO 개도국 지위 포기 가닥 → 실익이 없고, 중국 대신에 미국과 맞서는 형국 부담...'반대' 농식품부도 태도변화
- 농민단체 "개도국 지위 포기는 농업 무장해제"...농식품부 '공익형 직불제 도입 등 계획 불구, 특별법 마련·예산 확대 요구
■ 오늘의 이슈
※ 25배로 늘어난 공기업 적자...4000억(2017년) → 10조원(2018년) : 공기업 166곳 탈원전·정규직 전환 등 文정부 정책 따르다 비용 급증 
▲ 6000억 든다던 한전 공대 설립 "1조6000억 소요" : 이미 122조 빚더미인데 대통령 공약에 적자 수렁, 컨설팅사 "한전 재무 부담 가중" 
※ 정부 '경제활력 추가 대책' 발표 → 연내 2.6조 재정·공공기관 투자·고속도로 통행료 할증 한 달 동안 폐지·소재부품장비 기업 5조 지원 등
▲ 적자성 국가채무 2023년 700조원 돌파 전망·이자만 16조원 넘어설 것으로 추산 → 세입여건 나빠지는데 정부는 `재정 풀기`에만 집중 지적
※ 정부 비상장 벤처에 한해 차등의결권 도입 → 스타트업 창업자, 투자 받아도 경영권 잃을까 걱정 안해도 돼...구글 대주주 1주당 10배 의결권
※ 해외 부동산펀드 부실투자 경고음 : JB운용·KB증권 호주펀드 호주사업자가 엉뚱한 곳 투자해 3264억중 1249억 회수 못해
※ 마일리지 제도 36년 만에 '대수술' → 마일리지에 현금 더해 항공권 구입...5만마일+40만원에 LA 왕복(한경 1면)
※ 마약 혐의 CJ장남 긴급체포...혼자 택시 타고와 "구속해달라" → '불안정한 심리' 판단 체포
※ 존슨 英총리 타격 → 노 딜 브렉시트 방지법안 하원서 의결...존슨 조기 총선 카드 내며 반발했지만 3분의 2에 턱없이 부족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88.53(▲ 22.84) ② 코스닥 629.31(▲ 9.29) ③ 환율 1,208.20원(▼ 7.80) ④ 유가(두바이) 56.69(▼ 1.40) ⑤ 금시세 59,767.21원(▼ 134.53)
▲ 코스피 지난 2일 거래대금 3조 붕괴(2년8개월만) → 최근 9거래일 가운데 네 차례나 하루 거래대금 코스닥보다 적어...대형주 투자심리 위축
▲ 주식형 사모펀드 설정액 지난 2개월간 9,000억 넘게 이탈 → 증시부진에 수익률 저조·DLS원금손실 우려·조국펀드 논란으로 투자자들 신뢰 추락
○ 삼성전자, 5G 통합 칩셋 '엑시노트 980' 첫 공개 : 모뎀·칩셋 합쳐...연내 양산 착수, 스마트폰용 AP 퀄컴 본격 추격
○ SKT, MS 손잡고 클라우드 게임 : 내달 무료 시범 서비스, 스마트폰으로 엑스박스 게임
○ JW중외제약, 베트남 제약사 '유비팜' 인수(지분 100%) → 기술 순차 이전·의약품 위탁생산 추진…동남아 의약품 시장 공략
○ AI·빅데이터 등 신기술기업…금융사 100% 지분보유 가능 : 금융위·금감원 가이드라인, 年 500억 신규투자 기대
○ 8월 일본車 판매 반토막 → 혼다 등 주요 5개 브랜드, 판매량 1년새 57% 줄어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갭투자 전설도 100채 → 2채…고수들은 집 다 팔았다 → 투자 ‘고수’들 차익실현 분위기, 서울도 조정장 진입 경고음 확산
○ '알바보다 못 번 사장'에 건보료 488억 더 걷었다 → "못벌어도 직원 이상 건보료 내야" 16만명 1인당 30만원 과다납부
○ 국회예산정책처 "국민연금 2054년 고갈" 고령화로 3년 빨라진 것으로 분석, 통계청 새 장래인구추계 첫 적용·적립금 2039년 최고 수준 도달
○ 감기 등 경증질환 때 대학병원 가면 진료비 더 부담 : 복지부 '의료체계 개선' 단기 대책, 병원도 경증환자 의료수가 낮게

 

 

 



[9월 5일 클리핑] 트위터, 세미나 트위터포브랜드서 최신 이용자 분석 결과 발표 외

 



1. 트위터, '트위터포브랜드'서 최신 이용자 분석 결과 발표
트위터코리아가 지난 8월 29일 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한 마케팅 세미나 '트위터포브랜드'(#Twitter4Brands)에서 최신 트위터 이용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하루에 1번 이상 트위터를 사용하는 이용자 중 10, 20, 30대 비중이 각각 9%, 25%, 18%로 전체의 52%가 Z세대, 밀레니얼 세대로 분석됐다. 또한 43%의 이용자가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73%에 달하는 이용자가 자신이 발견한 좋은 제품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2. 일상 엿듣는 AI...'사생활 침해' VS '불가피한 학습과정'
네이버, 카카오부터 삼성전자와 SK텔레콤까지 대부분의 국내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이용자의 목소리를 수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AI 기능 향상을 위한 불가피한 작업이라고 해명했지만 이용자들 사이에선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3. 네이버 "음성·이미지 비식별정보 활용" 명시, 검색 고도화
네이버가 이용자 음성과 이미지 정보 수집을 공식화했다. 이용자에게 사전에 고지하면서 고객의 알 권리를 보장해 줌과 동시에 비식별 정보를 적극 활용, 서비스 고도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IP주소, 쿠키, 서비스 이용 기록, 기기 정보, 위치 정보만을 수집했지만 9월부터 이미지와 음성 정보를 추가했다. 사용자가 음성과 이미지를 검색에 활용하면 이를 수집할 수 있게 했다.
 
 
4. 카페24, 위메프·멸치쇼핑 마켓 연동 지원
카페24는 4일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오픈마켓 '위메프', '멸치쇼핑' 등 2곳의 신규 마켓 연동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카페24는 쿠팡,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국내를 비롯해 아마존, 티몰글로벌 등 국내외 총 19곳의 판매채널에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 페이스북, 마케팅 콘퍼런스 'FMS 서울 2019' 개최
페이스북이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기업 마케팅 담당자,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대상으로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서울 2019(FMS)를 개최했다. 베를린, 암스테르담, 벤쿠버에 이어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금까지 열린 페이스북 콘퍼런스 중 가장 큰 규모다.
 
 
6. 네이버·카카오 압수수색 폭증…내 이메일·카톡 안전할까
지난해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을 통해 통신 내용, 신원정보 등이 경찰, 검찰, 국가정보원 등으로 넘어간 네이버와 카카오 계정(ID) 수가 830만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역대 최고였던 2017년(약 1,080만개)과 비교하면 약 23% 줄긴 했지만, 대선이 치러졌던 2017년과 달리 지난해에는 특별한 이슈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가기관이 과도하게 인터넷을 감시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7. 유통업계, 푸드테크로 '오피스 상권' 공략 가속화
유통업계가 오피스 상권을 푸드테크의 테스트 베드(Test bed, 신기술 시험 무대)로 삼아 침체된 소비 시장의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이에 커피, 편의점, 급식업체 등 오피스, 공장 상권과 밀접한 기업들이 푸드테크를 접목한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오피스 족(族)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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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4일 (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9/3(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지연 및 美 제조업지표 부진 등에 하락… 다우 -285.26(-1.08%) 26,118.02, 나스닥 -88.72(-1.11%) 7,874.16, S&P500 2,906.27(-0.69%), 필라델피아반도체 1,478.32(-1.77%)
● 국제유가($,배럴), 美 제조업 지표 부진 등에 약세… WTI -1.16(-2.11%) 53.94, 브렌트유 -0.99(-1.67%) 58.26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갈등 및 브렉시트 우려 등에 상승... Gold +26.50(+1.73%) 1,555.90
● 달러 index, 美 제조업 지표 부진 속 상승... +0.03(+0.04%) 98.95
● 역외환율(원/달러), -3.10(-0.26%) 1,211.43
● 유럽증시, 영국(-0.19%), 독일(-0.36%), 프랑스(-0.49%)
● 美 8월 제조업 PMI 49.1…3년 만에 위축국면 진입
● 美 8월 마킷 제조업 PMI 50.3…10년래 최저
● 美 7월 건설지출 0.1%↑…월가 예상 하회
● 트럼프 "재선되면 中 무역합의 더 험할 것…EU도 매우 불공정"
● 트럼프 "우리는 중국과 협상에서 잘하고 있다"
● 뉴욕 연은 "연준 기술적으로 대차대조표 확대할 수 있어"
● 모건스탠리 "침체 공포 생겨나…성장주 숏·방어주 확보"
● 화웨이, 사이버 공격 등 이유로 美정부 상대 소송 제기
● ECB, 금리 인하 포함 새 경기부양책 논의
● "브렉시트 연기되면 파운드 가파르게 오를 것"
● 소시에테 제네랄 "노딜 브렉시트로 유로-달러 1.10 하회 가능"
● 伊 오성운동 당원 연정안 가결…'좌파 포퓰리즘' 연정 눈앞
● 폼페이오, EU 지도부와 연쇄 회동…'관계 재설정' 나서나
● 유럽-이란, 핵합의 명운 건 막판 '불꽃접촉'…"美 용인 관건"
● 한은 "남은 분기 각각 0.9~1.0% 성장해야 올해 2.2% 목표 달성"
● 韓 외환보유액 8월 석달 만에 감소…전월비 16.3억弗↓
● 전국에 많은 비…중부에 최고 300㎜ 이상

[기업/산업]
● '거물' 빠진 아시아나 인수전…애경·KCGI·미래에셋 참전
● 건설·고속만 남는 금호…그룹 재건은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 손에
● 中 '중추절~광군제'…오랜만에 신난 소비株
● "반도체株 투톱, 이미 작년말 바닥 쳤다" 랜디 애브람스, 크레디트스위스 반도체 총괄
● 지배구조 튼튼한 매일유업…실적도 '탄력'
● "Oh, gee!" 5G 장비株 천하…케이엠더블유·RFHIC·에프알텍 등 신고가 행진
● 휠라·신한지주…낙폭과대株 쇼핑하는 기관
● 아시아나 예비입찰에…관련株 모두 울상
● 'DB하이텍' 기관·외국인이 눈독들인 까닭은
● 열매맺은 미래에셋 해외투자…상반기 이익, 작년 전체 육박
● 대주주 직접 찾은 베어링PEA…자산 5조 애큐온 품다
● 투자실탄 조달 나선 2차전지 업체들
● 주가방어 나선 김승연 세 아들…'10년 최저' 한화株 1.4% 매입
● '토종 캔햄' 동원 리챔…'짜지 않은 맛'에 1조어치 팔렸다
● 불어난 매출…농심, 美에 두번째 공장
● 이마트 몽골에 3호점…현지 최대 규모 마트
● 셀트리온, 스위스 론자에 '램시마' 위탁생산
● '될성부른 떡잎'에 초기부터 집중 투자…LB인베스트먼트, 빅히트엔터로 '대박'
● 게임개발 잇단 중단에 직원 동요…넥슨 어쩌나
● SKT, 5G기반 건설 혁신…현대건설기계 등과 협력
● 5G 이동통신 가입자 연말 500만 돌파 가능성↑
● 내가 한 말 녹음해 음성인식률 강화?…AI 스피커 '사생활 침해' 논란
● '배달앱 빅3' 月 이용자 1000만 육박
● 현대차 무분규 최종타결…산업계 영향 주목
● 자율주행·친환경·모빌리티…현대모비스 사내 스타트업 발굴
● 삼성전자, 불화수소 국산 대체…日 규제 두달만에 일부 투입
● LCD發 인력 구조조정 본격화…삼성디스플레이 '대형 패널' 사업부 희망퇴직
● 포스코 '소재 독립'…광양에 리튬공장 짓는다
● LG-SK 배터리 소송전 와중에…中업체로 방향트는 폭스바겐
● 포스코·현대제철 조업정지 최악 피했다
● 케이뱅크 심성훈 행장 임기 4개월 연장…9월말 주총서 확정
● 야놀자, 예약앱 '데일리호텔' 인수…종합 숙박 플랫폼으로 확장
● 美 GM 사장의 경고 "노조 파업 계속하면 韓 물량 뺄 수 있다"
● 아시아나 우발채무 감안 땐 빚10조 넘어…"누구 품에 안기든 부담"
● 아시아나 올해 못팔면 내년 産銀이 처분 주도
● "관심없다"는 대기업, 내달말 본입찰땐 들어올까
● 실사 후 이르면 내달 본입찰…연내 새 주인 정해질 듯

[경제/증시/부동산]
● 초유의 마이너스 물가…'D의 공포' 엄습
● 저성장보다 무섭다는 저물가…한국도 '잃어버린 20년' 오나
● 외환위기 후 처음…GDP디플레이터 3분기 연속 마이너스
● "위험자산 탈출"…美주식도 팔아치운다
● 어느새…소비재펀드 올 수익률 15%
● 상황따라 갈아타는 '우산펀드' 변동장 버텨줄까
● 거래소, 불신커진 특례상장 기술평가제 개선
● 채권 금리 슬금슬금 오르는데 "일시적 반등, 약보합세 이어질 것"
● ELS 불똥에…증권사 실적 '빨간불'
● 8월 신용대출 1.6조 '급증'…주담대 규제·휴가철 영향 탓?
● 내년 노인 일자리에 1.2조 푼다
● 분양가 상한제에 오히려 웃는 '1+1 조합원'
● 이달 주택사업 경기 '올 들어 최악'
● 올해 청약 경쟁 '수도권·중대형'서 치열
● '새 공법' 공사비 절감액 70% 돌려준다... 국토부, 설계VE 지침 개정

[정치/사회/국내 기타]
● '조국 셀프청문회' 다음날…檢, 동시다발 압수수색
● 檢, 조국펀드 관련자 등 증거인멸 포착…형사처벌 검토
● 靑, 나흘 주고 "조국 보고서 보내달라"…한국당 "임명 강행땐 중대 결심"
● 文순방 동행한 女각료 5인방 '광폭행보'
● 미얀마에 한국형 개발모델…한국기업 전용공단도 조성
● 러 동방경제포럼에 北 리용남 부총리 간다
● 왕이 中외교부장 "北中, 비바람 속에 같은 배"
● 예결위에 '日무역분쟁대응 소위' 신설

[국제/해외]
● 홍콩 동맹휴학·총파업 이틀째…경찰 또 무더기 검거작전
● 中정부, 홍콩 시위대에 대화 첫 제안
● 아르헨티나 '뱅크런 사태'…외화 통제에 출금제한 공포
● 아베, 최측근 앞세워 개헌 추진…對韓강경파도 전면 배치
● 협상 일정도 못 잡는 美·中…"무역전쟁, 내년 11월 美 대선까지 간다"
● 골드만삭스 마틴 차베스 CFO, 올해 말 은퇴
● 존슨 英 총리 "노딜 막으면 의회 해산" 최후통첩
● 미군, 연말부터 아프간 철수…'18년 전쟁' 끝내나
● 사우디 아람코회장 교체…빈살만 왕세자 최측근 기용
● 독일침체에…유로화 2년3개월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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