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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15(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낙관적 발언 등에 상승… 다우 +222.93(+0.80%) 28,004.89, 나스닥 +61.81(+0.73%) 8,540.83, S&P500 3,120.46(+0.77%), 필라델피아반도체 1,742.93(+0.89%)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속 상승… WTI +0.95(+1.67%) 57.72, 브렌트유 +1.02(+1.64%) 63.30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하락... Gold -4.90(-0.33%) 1,468.5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속 하락... -0.16(-0.17%) 97.99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63.63
● 유럽증시, 영국(+0.14%), 독일(+0.47%), 프랑스(+0.65%)
● 美 9월 기업재고 변화없음…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산업생산 0.8%↓…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소매판매 0.3%↑…월가 예상 상회
●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2.9…월가 예상 하회
● 로스 美상무장관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 매우 커"
● 커들로 무역 낙관론 피력하면 주가 상승…지속성엔 의문
● 연준 보고서 "전반적 금융시장 안정성 견고"
● 트럼프 "대규모 중산층 감세 추진할 것"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금융안정 경계 강화 요구
● 필리 연은 설문조사 "美 경제 꾸준한 성장 유지 전망"
● 상반기 전세계 부채 250조 달러 사상 최대…미·중 주도
● IEA, 내년 비OPEC 국가 원유 공급량 상향 조정
● 월가 전문가들, 줄지어 애플 목표주가 상향
● 트럼프, 김정은에 트윗... "빨리 행동해 합의 이뤄야…곧 보자!"
● 오전까지 비 온 뒤 낮부터 강풍··· "따뜻한 외투 준비하세요"

[기업/산업]
● 현대차, 美모빌리티 거점으로 LA 찜했다
● LGD의 독한 승부수 "올레드로 中시장 잡는다"
● 소비재株 '영업의 神' 속속 등극
● "HDC현산 재무부담 우려에 신용등급 하향 검토"
● 물류社 카리스국보, 흥아해운 인수 
●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혁신형 제약기업 지정 취소
● OLED 인기에…실리콘웍스 '매출 1조' 예고
● 항공사·벤처까지…M&A로 활로뚫는 건설사
● 北 금강산 최후통첩에도 되레 상승한 남북경협주
● 美덕에 반도체 '쾌청'…中탓에 철강 '흐림'
● 사모펀드 규제…은행 넘어 증권株 '된서리'
● 동박 제조사 인수 연내 마무리…SKC, 2차전지株로 재평가 기대
● '아기상어 콧노래' 사라지는 삼성출판사
● '직구족 톱픽' 월트디즈니, 한국서 1억弗 몰려
● SK(주) 실적 효자는 비상장 자회사
● 호텔롯데 好실적에 상장 탄력 
● '공룡' 아람코 상장 임박…긴장하는 韓증시
● 태양광에 빛난 한화케미칼, 내년 매출 10조원 넘긴다
● 아시아나 신용도 상향 '청신호'…나이스신평 "신뢰 회복 전망"
● 세진중공업의 알짜 자회사 일승…조선업 반등에 내년 상장 추진 
● 부활한 저축銀…신평사들이 '경보' 울린 까닭 
● NH프라임리츠 등 4곳 이번주 공모주 청약
● 400만원 코트도 완판…럭셔리에 꽂힌 홈쇼핑
● SK바이오팜 수면장애신약, 유럽 판매허가 임박
● 비상경영 CJ "R&D엔 전폭 투자" 
● 전기車배터리 소재로 영토 넓히는 '티플랙스'
● 카카오 "인공지능 B2B사업이 새 성장동력"
● 中서 적자 커지는 현대차…돌파구는 친환경차
● SK이노·에쓰오일 "탈황설비 대규모 증설"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기술 경영'…글로벌 시장서 통했다
● '형제 경영' KCC, 사업영역 '교통정리' 나서나
● 中서 매출 31% 줄어든 삼성전자, 5G·이미지센서로 '재기' 나선다
● 수수료 빈자리, 카드론·할부로 메운 카드사
● 한전, 멕시코에 태양광발전소…최대 규모 해외 新재생에너지
● 늙어가는 은행…인건비 급증·생산성 뚝 
● 인건비 버거운 은행…저금리·대출규제·판매제한까지 '4중고'
● 사내벤처 독립시켰더니 성과 '팍팍'…조직 쪼개기 과실 따는 IT업계

[경제/증시/부동산]
● 기재차관 "내년 60조 적자국채로 시장금리 상승 없을 것"
● 현대硏 "2020년 ICT 생산 2% 증가 전망…건설·자동차는 부진"
● 뉴욕증시, 홈디포 등 소매업체도 3분기 '깜짝 실적' 낼까
● 상하이증시, '사실상 기준금리' LPR 인하할 지 주목
● 車관세 결정 미루는 美…'안보 카드'와 연계하나
● 기준금리 인하 한달만에 주담대 금리 소폭 내렸다
● 회사채도 '사모'로 깜깜이 발행…경기 악화 땐 '제2 라임 사태' 우려
● "고위험상품 규제 지나쳐…年 5% 이상 高수익 은행상품 씨 마를 것"
● HUG 가격통제에…세운6도 결국 분양 미뤘다
● 1주택도 2년 거주 의무화…매물절벽 부른다
● 전셋값 폭등 없고 장기거주 가능…임대사업자 물건, 더 비싸도 '인기'
● "집 안팔아요" 콧대높은 집주인
● 애매한 '특화설계 10% 제한룰'…한남3 시공사 선정 앞두고 논란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25일 부산서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만난다
● 韓·日국방, 지소미아 담판 벌였지만…끝내 접점 못 찾았다
● 단호한 日 "지소미아·수출규제 연계 없다"
● 日, 불산액도 수출 허가…"WTO 분쟁 의식한 듯"
● 3선 김세연 불출마 선언 "한국당 해체하고 의원 전원 물러나자"
● 임종석 "제도권정치 떠나 통일운동" 전격 불출마에…與 "큰 손실" 당혹
● 국회 상임위서 예산 10조 증액
● 韓·美, 방위비 분담금 협상 19일부터 본게임
● 韓美, 이달 예정 연합공중훈련 전격 연기
● 기금 걷고, 사업 떠넘기고…'공기업 주머니'만 터는 정부
● 한전산업 인력 70% 빼내 발전 공기업 정규직 전환?…"상장사 도산 위기 내모나"

[국제/해외]
● '빅4 원유국' 이란, 휘발유 값 50% 기습 인상…전국서 反정부 시위
● 테러진압 특수부대원까지 동원…인민일보도 시위진압 압박
● 공화당 텃밭서 또 패배…트럼프 재선 '빨간불'
● "장관급이 美·中 미니딜 서명"…다우 2만8000 돌파
● 美·中협상 합의 임박, 고용 호조, 소비 증가…"美 황소 랠리 계속된다"
● 위워크는 IPO 철회, 우버 시총 급감…공유경제 거품인가
● '공유경제 큰손' 소프트뱅크, 잇단 투자 실패로 대규모 손실
● 오바마, 민주 경선 쓴소리…"좌파 선명성 경쟁 지나쳐"
● 美·유럽·日 車업체 7만명 '감원 칼바람'
● 中 흑사병 환자 1명 추가 확진…"이번엔 림프절 흑사병"
● 美, 일본에도 방위비 4배 증액 요구…日 "한미간 협상 봐가며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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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436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8일) #



"천국과 지옥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있고 그 기준점은 감사함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한국과 미국이 이달 예정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하기로 결정함

-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양자 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으며, 한·미가 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연기하기로 한 것은 연내 미·북 비핵화 실무협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 차원으로 풀이됨



2. 일본 정부가 지난 7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내린 뒤 처음으로 반도체 생산 라인용 액체 불화수소(불산액) 수출을 허가함

- 이로써 3개 수출규제 품목(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기체 및 액체 불화수소)의 허가가 제한적이나마 모두 나옴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감한 데다 중국 서버 업체들도 투자를 줄이면서 올 1~3분기(1~9월) 중국 매출이 급감함

- 17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3분기까지 중국 매출은 28조31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조3811억원)보다 31.1% 감소했으며, 다만 국내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16조3902억원으로 불어나며 중국 매출 부진을 만회함



2. 국내 플랫폼 기업 관련 자료






<< 금융/부동산 >>

1. 1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파생결합증권(DLS) 사태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 은행의 무분별한 고위험상품 판매를 막기 위한 이들 조치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행됨

- 은행 직원이 예·적금 고객에게 펀드를 권하지 못하도록 두 창구가 완전히 분리될 전망이며, 우리·KEB하나은행이 시행하기로 한 투자상품 ‘리콜제’와 ‘숙려제’는 모든 은행에 도입됨



2. 국내 대형 조선기자재 기업인 세진중공업의 자회사인 일승이 최근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에 나섬

- 일승은 지난해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률은 약 12%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은 탈황장비 수주 건수가 늘며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증권사들은 전망하고 있음



3. 시세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에 실거주하지 않고 장기간 소유만 하고 있던 1주택자들이 ‘절세’ 대신 ‘상승 가능성’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남

- 양도차익에서 최대 80%를 공제해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혜택이 연말로 종료되지만 이를 우려한 ‘절세매물’은 쏟아지지 않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2년간 거주해야만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울 주요 지역의 매물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 국제 >>

1. 소비·고용이 견조하고 기준금리 인하까지 세 차례 이어진 상황에서 무역갈등 우려가 잦아들면 ‘미국 경기가 부활할 것’이란 기대가 투자심리를 달구면서 다우지수가 지난 15일 사상 최초로 28,000선을 돌파함
- 미국 증시의 이번 강세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장기간(128개월)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1949~1956년 강세장의 454% 상승률(S&P500 기준)을 넘어선 최고 상승률(473%) 기록까지 세움 



2. 세계 4위의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이란이 미국의 제재로 원유 수출에 차질을 빚어 재정이 부족해지면서휘발유 가격을 50%나 대폭 인상함

- 이란은 올해 -9.5%의 대규모 역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이란에서는 전날부터 이어진 반정부 시위로 주요 도시가 마비되고 전국 곳곳에서 시민과 경찰 간 무력충돌이 발생함



3. 미국의 월트디즈니가 최근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출시한 후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찍는 등 우상향하고 있음

- 월트디즈니는 지난 1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종가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인 148.72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온라인 금융전문 매체 ‘제로헤지’에 따르면 2577억달러(약 300조원)에 달하는 디즈니 시총은 유럽 최대 5개 은행(BNP파리바, 산탄데르, ING, 인테사 산파올로, 크레딧 아그리콜)의 시총을 합한 것보다 더 큼



4. 미국 공화당이 지난 5일 4개 주(州)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켄터키를 포함한 세 곳에서 패한 데 이어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에서도 에디 리스폰 공화당 후보(70)가 존 벨 에드워드 현 주지사(53·민주당)에게 패함

- 에드워드 주지사는 공화당이 강세인 남부지역에서 유일한 민주당 주지사로 재임해왔으며, 그가 또다시 공화당 후보를 꺾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내년 재선 도전 가도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얘기가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OTT

- OTT(Over The Top Service)는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함. OTT는 over the top의 준말로 over-the-X는 기존의 범위를 넘어서라는 뜻을 가졌고 top은 TV 셋톱박스 같은 단말기를 의미함. 따라서 직역하면 셋톱박스를 통해서, 넘어서의 의미를 가짐. 

이처럼 OTT서비스는 초기에 단말기를 통해 영화·TV프로그램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VOD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칭했음. 이후 인터넷 기술변화에 따라 콘텐츠 유통이 모바일까지 포함하면서 OTT의 의미가 확대됐음. 한국에서는 N스크린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음.

- 정보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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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봉화산’ → 우리니라에서 가장 많은 산 이름. 산림청 기준 우리나라 산 4440개 중 47개가 ‘봉화산’. 국사봉 43개, 옥녀봉(39개), 매봉산(32개), 남산(31개)… 순. (중앙선데이)


2. 산악인이 선정한 산 1400개 중에도 → 지리산(2개), 백운산(11개), 감악산(3개), 소요산(2개)처럼 같은 이름 산이 371개. 100대 명산에서는 지리산(산청, 통영), 백운산(광양, 정선)이 2곳.(중앙선데이)


3. 에스토니아, 全국민 DNA 빅데이터화 → 현재 성인 20% 참여. 유방암의 경우 빅데이터로 추출한 고위험 상위 5%에게 진단 권유했더니 일반 여성에게 비해 3배 높게 나와.(매경)


4. 트럼프, 日에도 ‘방위비 4배 올려라’ 압박 → 한국엔 이미 5배 요구. 현재 분담금 규모는 일본 2조 3300억원, 한국은 1조 300억원. (세계 외)


5. 초등 고학년 스마트폰 보급율 → 한국 84% vs 미국 41%… 미국에선 ‘중2까지 기다리자’(wait until 8th) 즉 8학년(중2)까지는 스마트폰을 사주지 말자는 캠페인도 있다고. (중앙선데이)▼


6. ‘우리 아이들은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 스티브 잡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닉 빌턴이 그를 인터뷰 할 때 ‘당신의 아이들도 아이패드를 좋아 하는냐’는 질문에. (중앙선데이)


7. LG vs 삼성, 8K TV 논쟁 진행 상황→ 현재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CTA)는 내년 1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를 앞두고 LG가 주장한 기준 수용,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8K 협회’를 꾸려 기술 표준을 선점할 계획.(중앙선데이)


8. ‘부산 말투’ → ‘웬만해선 고치기 어려운 편이고, 특히 부산 남자가 서울말로 갈아타면 ‘배신자’ 소리를 듣기도 한다‘… 최근 부산이 영화에 대한 지원을 늘리면서 부산 배경에 부산 사투리 영화가 많아지고 있다. ‘해운대’(2009) ‘변호인’(2013) ‘국제시장’(2014) 같은 ‘천만 영화’도 여럿이다.(중앙선데이)


9. 올해 서울대 수시 합격생이 써낸 상장의 평균 갯수 → 30개. 가장 많은 학생 총 108개.(서울, ‘상을 팔고 스펙을 삽니’ 기획 기사 중)


10. 기타 → ①北 ‘금강산 시설 일방 철거’ 최후통첩, 금강산 관광 21년 만에 최대 위기

②홍콩에 시위진압용 ‘음향 대포’ 등장. 2009년 미국 G20 회의 때 첫선. 150㏈ 음향를 쏘아 고막이 찢어질 듯한 통증과 함께 구토와 어지러움 유발

③미국 전문가 20명 중 19명, ‘지소미아 파기는 한국의 안전도 희생’. VOA, 전직 관리·싱크탱크 설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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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보수 통합'의 배를 띄우긴 했지만, 초장부터 잇따라 암초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유승민과 태극기, 둘 중 하나만 끌어안기도, 모두 함께 가기에도 한계가 뚜렷한 상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하여간 일관성이 없어요~

2.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가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어느 정도 이견을 좁히느냐가 '신 패스트트랙 공조'의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선거법 합의안 도출 여부에 따라 사법개혁 관련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도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한 달 남짓 남은 2019년 안에 하긴 하는 거요?~

3. 국회의원 44명이 방위비 분담금 5배 증액을 요구하는 트럼프 정부를 향해 "거짓 협박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만주당 송영길 의원은 “주한미군 철수 등의 뉘앙스 언급과 언론 보도는 심각한 협박"이라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나머지 250여 의원님들은 입장이 뭐요? 아무 생각 없지?~

4. 박근혜 전 대통령이 ‘회전근개 파열’ 수술 후 2개월째 장기입원 중인 데 대해 전례 없는 특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직 교도소장 등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일반 수형자는 도저히 받을 수 없는 그런 특혜”라고 지적했습니다.
나도 회전근개 수술했는데 2박 3일 만에 퇴원했거든~

5. 지난해 피감사기관 지원을 받아 해외 출장을 간 것으로 밝혀진 국회의원 23명과 관련해 녹색당이 이들을 김영란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합니다. 녹색당은 "23명의 명단은 권익위를 압수수색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회 임기가 끝나도 범법자는 범법자.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엄벌하자~

6.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가 나경원 원내대표를 검찰에 재차 고발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는 “공정성 해친 권력형 비리"라며 지난 9월 16일 첫 고발 후 여섯 번째로 나 원내대표를 사학 비리와 뇌물 수수를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대체 비리 혐의가 몇 개인지... 대체 검찰은 수사를 하긴 하는 건지~

7.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개인 조직처럼 운영됐다는 의혹에 대해 문체부가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지원금을 당초 목적과는 달리 건물을 사는 데 썼다는 의혹도 확인해야 할 대상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눈에 대들보는 보지 못한 사람의 말로가 눈에 선하지 않아?

8. 방송사 저녁 종합뉴스 중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나 김성태 의원 자녀 의혹에 관해 모두 보도한 곳은 KBS, MBC, JTBC, YTN이었습니다. 5대 일간지와 TV조선 등은 단 한 차례도 나경원‧김성태 의혹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법개혁만큼 우선해야 하는 게 언론개혁임을 잊지 마시라~

9.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대표,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 40명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세월호를 둘러싼 각종 의혹 진상 규명에 나선 검찰의 수사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제주 4.3부터 5.18 그리고 세월호까지... 진실은 늦더라도 밝혀지는 법.

10. 성 관련 비위를 저지른 경기도 소방공무원 2명이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성희롱은 폭력적 지배행위이자 갑질의 일환인 만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이게 정상 아닌가? ‘이게 나라다’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아요~

11. 경찰은 ‘진범 논란’이 불거진 화성연쇄 8차 사건 범인은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 아무개 씨가 아니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 씨는 지난 13일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억울한 옥살이에 대한 보상은 담당 경찰 검찰이 하는 걸로... 앞으로도 쭉~

12. 서울고법은 가수 유승준 씨가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이로써 유승준 씨의 입국이 17년 만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입국하던 말던 호들갑 떨지 말고 미국 관광객 취급하면 될 일~ 불친절하게...

13. 인터넷상의 여성 사진을 두고 "육덕이다 꼽고 싶다"는 성적인 댓글을 게재한 일베 회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표현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장님 참 육떡한 판단하셨네요. 참으로 꼽아 드리고 싶습니다~

14. 김병옥 신한대 전 총장이 대학 내 연구시설 맨 위층에 아들 부부가 살게 한 것도 모자라 인테리어 공사비를 교비에서 지출한 것으로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신한대는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등록금이 세 번째로 비쌉니다.
사학 하는 사악한 무리가 너무 많고 그 비호세력이 여의도에 가득하도다~

15. 정치권은 '순국선열의 날' 80주년을 맞이해 '을사늑약의 치욕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다만, 정당들은 순국선열의 뜻을 받드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 보면서 순국선열들이 참 좋아라 하겠다~

16. 북한은 을사늑약 114년을 맞아 "아무런 법적 효력도 없는 불법 무법의 협잡 문서"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세월의 흐름이 국권 강탈자의 죄악을 감소시킬 수도, 일제의 조선 민족 말살 역사를 지워버릴 수도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속 시원한 사이다~ 이 정도 논평을 우린 왜 못 하는지...

17. 대대적 할인행사에도 불매운동 타격을 벗어나지 못한 유니클로가 인기 상품인 발열 내복 10만 장을 무료로 증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매장 안엔 사람들이 북적였다고 하는데, 꼼수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공짜 받으려고 매장이 가득했다지? 에휴~ 영혼 없는 인간아~

18. 10대 소녀를 따라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화장실 문을 20여 분 흔든 60대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동종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첫 범죄는 대충 봐주면서 첫(?) 피해자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도 없는...

19.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열린 한일전에 욱일기가 등장했습니다. KBO의 문제를 제기에 WBSC는 "지금은 분쟁 상황이 아니며,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도 금지하지 않은 사항으로 제한할 수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봐이봐... 이 판국에 혼자 따뜻하겠다고 내복 얻어 입으니 좋디?

20. 거의 매년 되풀이되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에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겹치면서 살처분 가축 매몰지가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더는 묻을 곳이 없다"라며 아우성치는 상황입니다.
이러다 대한민국에 가축은 남아나질 않겠어요... 생선만 먹어야 하나?

유시민 “검찰은 한국 사람이면 누구든 구속할 수 있다”.
황교안 "좌파 독재 막아야" 또, 철 지난 색깔론 주장.
황교안 "지소미아 종료 한미동맹 훼손하는 자해적 결정". 
임종석 "제도권 정치 떠나 원래 자리로" 총선 불출마.
3선 김세연 ‘불출마’ 선언 “자유당은 수명 다한 당”.
대안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개최 내달 중 정당 등록.
북한 ‘을사조약 114년’ “모든 대가 끝까지 받아낼 것”.
한미 국방장관, 이달 예정 ‘연합 공중훈련’ 전격 연기.
철도노조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교통 대란 오나? 
음주운전 중 도로에서 잠든 상습 음주운전자 징역 1년.
비 오는 월요일 출근길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경험은 실수를 거듭해야만 서서히 알게 된다.
- J.A 푸르드 -

이번 주는 또 얼마나 많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숱한 실수와 실패가 결국은 성공과 승리를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모두는 미래의 승리자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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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마케팅뉴스] 비지니스 페이스북에서 선정한 비비고 냉동면의 마케팅 외

1. 비지니스 페이스북에서 선정한 비비고 냉동면의 마케팅
CJ제일제당은 페이스북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페이스북 머신러닝 기반의 '게제면 최적화 방식'을 사용했다. 캠페인의 궁극적인 목적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컬렉션' 광고를 시도했다. 컬렉션 광고는 아래쪽에 다양한 제품이나 메시지가 담긴 영상 또는 사진을 배열하는 방식으로, 기존 광고 대비 노출 면적이 넓고 제품군을 동시에 보여줄 있는 비비고만의 특별한 전략이다.
 
 
2. 대학내일, 밀레니얼·Z세대 내년 5大 트렌드 발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대학내일이 소위 MZ세대인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내년 트렌드를 발표했다. 대학내일에서발표한2020년도 MZ세대 키워드 5가지는 ▲다만추 세대 ▲후렌드 ▲선취력 ▲판플레이 ▲클라우드 소비다.
 
 
3. 편의점 업계, SNS 트렌드 속 인싸 제품으로 매출 상승 공략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해외 스낵들의 '먹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 소비자들은 상상 속으로 맛을 그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최근 편의점 업계들은 해외 직소싱 상품들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4. 여기저기 흩어진 광고, 간편 통합 관리 광고어때
㈜컴플러스가 통합 디지털 광고 솔루션 '광고어때'를 지스타 2019에서 최초 공개했다. 광고어때는 다양한 광고 매체에 최적화 된 광고물을 자동으로 제작해주는 솔루션인 '광고 템플릿 기능'과, 수많은 매체의 광고 집행 데이터를 한 번에 취합해 캠페인 목적 별 다양한 리포트를 생성하고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하는 '광고관리기능' 두 가지로 나뉜다.
 
 
5. 우리 사진 찍으러 가요...이제는 콘셉트스토어 마케팅이 대세
최근 콘셉트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유명 만화 캐릭터, 영화, 스토리를 담은 매장 등 구경거리와 체험요소를 매장 내 전시, 디자인, 설치하여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순히 상품 판매만으로는 온라인과 경쟁할 수 없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SNS를 많이 사용하는 2030세대의 마음을 이끌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른바 '인스타 감성'을 자극해 많은 고객을 끌고 있다.
 
 
6. 동남아로 간 中 쇼핑 축제...'라자다'가 치트키
중국의 쇼핑 축제가 동남아로 확산했다. 덩달아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도 날개를 달았다. 13일 동남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Lazada)는 광군제라고 불리는 중국 최대 쇼핑데이 당일인 지난 11일 당일 전년 대비 1000만 명의 사용자가 늘었으며 판매자도 두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26개 브랜드 판매액이 1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인도네시아 시장이 위력을 발휘했다고 부연했다.
 
 
7. 대형마트보다 동네마트… 변화하는 식료품 구매 트렌드
최근 소비자들은 식료품 구매 시 대형마트보다는 동네에 있는 마트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가 전국 20대~50대 1300명을 대상으로 식료품 구매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식료품 구매트렌드 리포트 2019'에 따르면 식료품을 동네마트에서 주로 구매한다는 응답이 42.3%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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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3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3일) #

"행복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 조셉 우드 크루치


<< 정치/외교 >>
1. 여야가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민생·개혁 법안 120건을 처리하기로 12일 합의함
- 다만 이날 본회의 처리가 합의된 비쟁점 법안에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4일 탄력근로제 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로 해 연내 처리 가능성은 남아 있음


<< 경제 일반 >>
1. 금호산업이 12일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산-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함
- HDC현산은 전날 국토교통부의 인수후보 적격성심사도 통과하며 올해 말까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무리하면 HDC의 재계 순위는 33위에서 18위로 뛰게 됨


<< 금융/부동산 >>
1. 세계 최초의 신용카드이자 프리미엄 카드로 유명한 다이너스클럽이 35년 만에 한국 사업을 종료함
- 12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미국 다이너스클럽인터내셔널과 맺은 제휴 계약을 올해 말로 종료한다고 최근 회원들에게 공지했으며, 기존에 발급된 카드의 유효기간이 끝나는 2024년이 되면 국내에서 더 이상 다이너스클럽카드를 찾아보기 힘들게 될 전망임

2. GS칼텍스가 굴지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손잡고 원유 선물거래소를 설립함
- GS칼텍스는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를 비롯해 현지 국영석유회사 아드녹, 브리티시패트롤리엄(BP), 페트로차이나, 쉘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8개사와 함께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 설립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국내 정유사 가운데서는 GS칼텍스가 유일하게 참여함

3.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증권가의 톱픽(Top pick·최선호주) 중 하나로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자산과 형태를 갖춘 공모 리츠들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음
- 롯데리츠가 지난달 말 상한가를 치며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한 데 이어 서울역 서울스퀘어 등 서울 지역 우량 오피스 네 곳에 간접 투자하는 NH프라임리츠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음


<< 국제 >>
1. 세계 최대 콘텐츠기업 월트디즈니가 12일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를 시작했으며, 이어 오는 19일 호주와 뉴질랜드, 내년 상반기 서유럽과 일본 등으로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지역을 확대함
- 한국에서는 2021년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며, ‘콘텐츠 공룡’ 디즈니의 진출로 넷플릭스와 아마존 등이 선점한 세계 OTT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전망임

2.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폴리티코 등 미 언론들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차 관세 결정 시한을 6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이번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함
- 자동차 관세가 미 경제에 타격을 주면 내년 대선 때 재선에 유리하지 않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주요 표적인 유럽연합(EU)과의 무역전쟁 확전 우려가 잦아들 전망임

3. 세계 최대 차량공유 업체 우버의 트래비스 캘러닉 공동 창업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가 기업공개(IPO)에 따른 매매 제한 기간이 끝나자 보유한 우버 주식을 대량 매각함
-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캘러닉 전 CEO는 지난주 사흘에 걸쳐 그가 갖고 있던 우버 주식 중 2030만 주를 매각했으며, 이는 그가 가진 우버 주식의 20%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지난 8일 종가(주당 27달러) 기준 5억4800만달러(약 6362억원)어치임

4. 중국이 그리스 최대 항만인 피레우스항에 총 6억6000만유로(약 8500억원)를 투자함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은 유럽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로 그리스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선물(futurs)
-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 선매후물(선매매, 후물건 인수도)의 거래방식을 말한다. 즉,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임.
선물의 거래방식은 매매 시점, 대금결제, 물건의 인수도 시점에 따라 다른 양식의 거래와 차이가 있음. 현물거래의 경우 매매(가격/거래조건의 결정), 대금결제, 물건의 인수도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신용거래(외상거래)의 경우 매매, 물건의 인수도는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대금결제는나중에 이루어짐. 반면 선급거래는 매매와 대금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물건의 인수도는 나중에 이루어짐. 선물거래의 경우 매매가 이루어진 후 일정 시점이 지나야 대금결제와 물건의 인수도가 동시에 이루어짐.
주식거래에서 보면 주식신용거래는 물건을 사고 일정 시점이 지난 후에 대금결제가 이루어지므로 신용거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으며, 대주(공매도)의 경우 대금결제는 미리 이루어지나 물건을 입고하는 것은 나중에 이루어지므로 선급거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음. 선물거래와 선도거래(forward transaction)는 동일한 거래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선물거래는 거래소내에서 거래할 수 있는 반면 선도거래는 거래소밖에서 이루어진다는 차이가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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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모병제 비용 → 월급 300만원을 25만명(현재 사병 38만명)에게 지급하면 매달 7500억, 연 9조 필요. 2019년 국방비 47조의 19%에 해당… 찬성론자, 41만 병력 가정하면 지금도 가능 주장.(문화)


2. 외국의 모병제 → 유엔 회원국 192개국중 모병제 103국(57.4%), 징병제 66국. 노르웨이는 징병제, 스웨덴은 2018년 모병제로 전환했지만 입대자 부족 등으로 다시 징병제 전환 검토.(문화)


3, 한국 중소기업 종사자 비율 → 전체 기업 종사자의 89.9%.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국가의 경우 60%대, 일본(53.5%), 미국(42.4%).(서울)▼


4. 흡연자의 생산성 → 52시간으로 노동시간 짧아지면서 수면 위로. 일단 고용노동부는 ‘흡연은 근로시간에 포함된다’ 결론.(국민)

*지난해 한 게임업체는 ‘비흡연자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며 1개피당 15분 연장 근무 지시한 사례도 있다고. 직원 반발로 지침 철회


5. 뇌는 통증 못 느끼는데, 두통은 왜 생길까? →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 신체와 연결된 뇌신경, 머릿속 혈관이나 머리 주변 근육이 통증을 감지.(헤럴드경제)


6. 볼리비아 대통령 하야 → 민주주의의 승리인지 아니면 야당 주도의 ‘쿠데타’인지를 놓고 좌우 진영간 시각 엇갈려. 주변 국가들로 좌, 우 정권 성향에 따라 다른 반응.(헤럴드경제)


7. 1% 시청률도 안나오는 지상파TV 음악프로 → 지난주 KBS2 ‘뮤직뱅크’0.7%, MBC ‘쇼 음악중심’ 0.5%, SBS ‘인기가요’ 0.8%… 젊은 층은 음원 위주, 어른들은 아이돌 음악에 관심없어…(문화)


8. 광군제(11월11일) 하루 LG생활건강, ‘후’ 브랜드 한 부분 매출만 → 721억원. 한국 화장품업체와 패션업체들 역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워.(아시아경제)


9. 고시원 최소면적, 창문 의무화 → 국토부, 11일 ‘다중생활시설(고시원 등) 건축기준’ 개정안행정예고 . 지자체장에 관련 권한 위임. 서울시 실면적 7㎡ 입장 밝힌바 있어.(헤럴드경제)


10. 군대내 ‘채식’ 도입하라 → 녹색당,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등 촉구 기자회견. 미·영·캐나다·이스라엘은 다양한 형태 채식 옵션 제공. 맨밥 먹거나 밥 못먹는 날도 있어.(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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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희상 국회의장은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해 여야 합의가 안 될 경우 다음 달 3일 이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도 일정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압박했고, 자유당은 의원직 총사퇴를 언급하며 반발했습니다.
얼마 안 남은 의원직이지만, 애국 애족하는 맘으로 꼭 총사퇴하길…

2. 보수통합을 추진할 자유당 내 기구인 ‘보수대통합추진단장’에 원유철 의원이 내정된 것을 두고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 의원이 '친박계'인 데다 유승민 의원과 과거 악연을 맺은 탓에 통합 메신저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승민은 떡 안 준다는데 왜 김칫국을 마시고들 그래?~

3.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가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기존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이 아닌 ‘지역구 240석, 비례대표 60석’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이는 지역구 의석수는 덜 줄이면서, 비례대표를 늘리는 방안입니다.
점점 더 기득권 세력의 이익을 위해 옮겨 가는 거지…

4. 김무성 의원은 "우리 당과 우파 정치 세력을 이렇게 어렵게 만든 과정의 책임자급에 있었던 사람은 이번 선거에서 쉬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보수는 품격, 품위 있는 퇴장하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재확인했습니다.
쉬기 뭘 쉬어~ 그냥 국민이 알아서 강퇴시킬 거야~

5. 나경원 원내대표 딸 특혜 의혹과 관련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가 시작됐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지난 5년간 SOK 회장을 맡아 온 가운데 나 원내대표 딸이 미승인 이사로 4년째 등재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검찰은 왜 수사를 안 하는지 몰라… 야당 탄압한다 그럴까 봐?

6. 경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인력 축소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알츠하이머 투병 이유로 재판에 나오지 않고 있는 전 전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에 경찰 경호 인력까지 동원됐다는 지적에 경찰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두환이 하는 짓이야말로 불가능한 짓은 아니고?

7. 동양대가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물리적 사실적 한계에 봉착했다’며 중단했던 진상조사를 재개했습니다. 학교 측은 최근 ‘정 교수가 표창장을 위조하지 않았다’고 말했던 장 교수와 강 교수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동양대 학력 위조범인 총장님은 조사할 생각 없으시고?

8. 지난 2016년 철도 파업 당시 정부가 대체 업무에 군인을 대거 투입하고 이들에게 기본 군 보수 외에 1인당 1,3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도공사로부터 사실상 중복으로 급여를 수령한 셈입니다.
나라 지키는 군인을 노동쟁의에 투입한 것도 모자라… 진짜 별난 종족들이야…

9. ‘레깅스 불법 촬영’ 판결문에 피해자 사진을 실은 재판부가 3건의 다른 사건 판결문에도 피해자 사진을 실어 논란입니다. 세 사건은 법원 검색을 통해 화장실에 있는 모습 등 피해자 사진 수십 건을 외부인도 볼 수 있었습니다.
법원을 불법 촬영물 유포 협의로 고발을 해야 한다고 봐~

10.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다양한 종류의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 전 의원의 딸에게 검찰이 최대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홍양이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죄질이 중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범에 미성년자, 반성 운운하며 집행유예 아닐까 싶어~

11. 경찰이 한기총 전광훈 목사에게 4차 출석 요구를 했지만, 전 목사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출석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 목사는 경찰의 출석 통보는 "정당성이 없다"며 "경찰이 알아서 데려가 보라"는 입장입니다.
알아서 개 끌듯이 잡아 와야 헌금 시간보다 더 기쁜 시간이 될 텐데…

12. 성폭력 트라우마를 치료받으러 온 사람을 수개월에 걸쳐 치료 명목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목사 겸 유명 심리상담사가 3년 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위계에 의한 추행 및 간음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가중 처벌을 해도 션찮을 인간에게 3년 형은 또 뭐니? 할렐루야올시다~

13. 블룸버그가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2020년 미국 대선은 3조 원의 재산을 가진 74세 트럼프 현 대통령과 58조 원을 가진 78세 블룸버그가 맞붙을 판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늙고 돈 많은 백인 남성’들의 대결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저 정도 벌었으면 은퇴하고 사회에 공헌이나 하면 좋겠구만…

14. 중국의 ‘2019년 광군제’ 매출액이 1분 36초 만에 약 1조 6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되지만, 백화점 세일과 차별성을 느끼지 못한 소비자의 반응은 신통치 않습니다.
이른바 무늬만 세일이라는 비아냥이 나오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

15. 최근 체중은 그대로인데 근육량이 줄면서 배가 나오는 복부비만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건강에 해로운 복부비만이 치매 가능성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와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운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흠… 이거 완전 내 얘긴데… 어쩌면 좋니 그래~

김진태, 황교안에 "유승민 안돼" 친박 반발 신호탄?
홍준표 "2022대선 승리에 유의미한 지역에 총선 출마".
나경원 '오늘' 검찰 출석, 정의당 "봐주지 마라".
정경심 측 "기소 내용 중 거짓 있어 진실은 법정서 규명".
공주대 '조국 딸 의혹 문제 없음', 검찰과 정반대 결론. 
도로공사, 톨게이트 노동자들에 1억 원 손해배상 청구.
검찰, 패스트트랙 다음 주 자유당 의원들 기소할 듯.
‘텔레그램’ 아동음란물 유포 고교생 검거 불구속 입건.
러시아, 2차대전 승전행사에 한국 초청, 외교부 검토 중.
예비소집일 오늘 전국 요란한 비, 수능일 영하권 추위. 

우리는 헌법을 전복시키지 않고 헌법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끌어내리고 바꾸는, 국회와 법원 양쪽 모두의 올바른 지배자이다.
- 아브라함 링컨 -

우리는 과연 올바른 지배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지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당당한 우리가 되기 위해 오늘도 전진 또 전진해야겠습니다.
오늘도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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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뉴스
( 2019. 11. 13. 수요일 )


1. 정몽규 HDC회장 "아시아나 인수해 모빌리티그룹으로 도약"

2. 검찰 "정경심, '청문회 대응기조' 만들어 증거인멸·조작" 결론

3. 규제자유특구 7곳 2차 지정…친환경차·무인선박 등 신산업 육성

4. 헬기 제작사 "블랙박스 손상 가능성"…당국 "가족과 협의 인양"

5. 한국 야구, 대만에 0-7 충격패…도쿄올림픽 진출 '빨간불'

6. [날씨] 수능 D-1일, 낮부터 전국에 비

7. 文대통령 "한·아세안 축제의 장 돼야"…장관들 "총력 지원"

8. 美합참의장, 아베 만난 뒤 "지소미아 종료 전 해결 원해"

9. 고가주택 구매·전세 224명 자금출처 밝힌다…편법증여 의심

10. 앰네스티 "日정부, 위안부 피해자에 배상해야"…법률의견서 제출

11. 당정청 "지방재정 집행률 72% 수준…연내 90% 위해 총력 다해야"

12. 홍콩 시위로 출근길 '교통대란'…낮에는 도심 시위

13. 10월 가계대출 8.1조원 증가…전월보다 4.9조원 껑충

14. 국민연금, '환경·고용·지배구조 나쁜 기업'에 주주권행사 강화

15. 유은혜 "정시확대 비율·대상학교 검토 중…고른기회 늘릴 것"

16. 상장사 M&A는 계열사간 거래가 절반…"벤처·해외 M&A 소극적"

17. "침출수 우려 현실로"…연천 살처분 돼지 매몰지 농민들 시름

18. 14일 수능 듣기평가 시간에 항공기 이착륙 전면 통제

19. "올겨울 미세먼지 농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듯"

20. 화성 8차사건 윤씨 측 "13일 수원지법에 재심 청구"

21. 5·18단체 "전두환, 치매라면서 골프? 구속해야"…자택 앞 집회

22. 성관계 영상 유포한 순경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23. 검찰, '대마 밀반입' 홍정욱 딸에 최대징역 5년 구형

24. 맥도날드 "'햄버거병' 어린이 측과 합의…의료 비용 지원"

25. "20일 철도노조 파업에 코레일 자회사 노조도 동참"

26. 신생아 학대 산후도우미 '불구속 기소의견' 검찰 송치

27. 이스라엘 공습에 가자지구 무장정파 지휘관 사망…긴장고조

28.유럽 기차티켓 예매, 2021년부터 원화로 결재

29. 인제 군부대 정비고서 용접 중 폭발사고…간부 4명 중상

30. 中광군제서 삼성전자·AHC 등 11개 韓브랜드 1억위안 이상 판매

31. "성범죄 피해 손해배상 청구 시효는 장애 판정일 기준"

32. 경찰 진술조서 사본, 조사 당일 받아볼 수 있게 절차 개선

33. 소비자원 "수도권 실내수영장 4곳 중 1곳 수질 기준에 부적합"

34. 민주노총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조직화 전개"

35. "도전·혁신 R&D 사업, 예타 경제성 비중 5% 미만으로 축소"

36. 네이버, 언론사 전재료 폐지…광고 수익 지급으로 대체

37. 아동음란물 유포한 고교생 검거…"일베서 지목된 학생 아냐"

38. 시어머니 살해하려 한 조현병 며느리 집유

39. 올해 쌀 생산량 작년보다 12만4천t 감소…6만t 공급 부족

40. "투자할 곳 어디?"…이달 MMF에 '뭉칫돈' 5.8조 유입

41. 해운대 고층 건물 목숨 건 활강 러시아인 입건…출국 정지

42. 경기 끝나기도 전에 '퇴근' 호날두…"최대 출전정지 2년도 가능"

43. '술 먹방' 찍다 만취 출연자 성폭행한 BJ 구속

44. 전현무, 15살 연하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알아가는 단계"

45. 고려대 캠퍼스서 맨홀 뚜껑 '펑'…"정화조 가스 분출 추정"

46. 빗나간 효심, 뒤늦은 후회…아버지 위해 교통사고 조작

47. 낙동강 서식 물옥잠에서 전립선암세포 죽이는 미생물 발견

48. 아시아나 새 주인에 HDC현산…항공산업 새 판 짠다

49. [코스닥] 3.77p(0.57%) 오른 665.14(장종료)

50. [코스피] 16.83p(0.79%) 오른 2,140.92(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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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마케팅뉴스] 3천만원 광고에 450만원이 사기클릭…프로도 기승 외



1..3천만원 광고에 450만원이 사기클릭…'프로드' 기승
A쇼핑몰은 월 예산 3000만원을 들여 모바일 광고를 집행하던 중 약 15% 사기 트래픽을 적발해 광고정산에서 제외했다. 모바일 광고에서 허위성과를 일으켜 광고비를 탈취하는 일명 '프로드'가 기승이다. 프로드는 악의적 목적으로 디지털 광고의 기술·정책 약점을 공격해 이익을 편취하는 부정행위를 총칭한다.
 
 
2. 네이버, 언론사에 콘텐츠 사용료 지급 중단하는 대신 광고 수익 제공
네이버가 언론사들에게 지급하던 콘텐츠 사용료(전재료)를 없애고 광고 수익 전액을 제공한다. 네이버 뉴스가 언론사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본연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언론사 구독자 수가증가함에 따라 기존 전재료 모델도 네이버 뉴스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전액 제공하는 모델로 내년 4월 변경될 예정이다.
 
 
3. 와이즈앱 "넷플릭스 10월 국내 유료 이용자 200만명 추정"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지난달 기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한국인 유료 이용자가 200만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유료 이용자는 20대가 38%, 30대가 31%, 40대가 18%, 50대 이상이 13%를 각각 차지했다. 10월 기준 월 결제액은 260억원으로 1인당 월평균 1만3천원씩을 지불했다.
 
 
4. 13마일X카카오, 카톡으로 간편하게 커피 주문
핀테크 스타트업 ㈜13마일이 ㈜카카오와 카카오주문중계플랫폼서비스 업무제휴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주문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챗봇주문은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사이렌오더'와 유사한 방식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소규모매장에서도 카카오톡으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5. 이랜드, 광군제서 500억원 매출…'맞춤형 마케팅 성과'
이랜드는 중국 최대 쇼핑일인 '광군제'(光棍節 11월 11일) 하루 동안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2억9천700만 위안(5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올해 광군제엔 이랜드 중국사업부의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핵심전략을 마련했고, 중국 인플루언서 왕훙을 활용한 마케팅도 펼쳤다"라면서 "현지 특화된 맞춤마케팅이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6. 홈플러스, 올(ALL)라인 전략 가속
홈플러스가 전국 오프라인 점포를 온라인 판매 채널 '쇼룸'으로 활용한다. 온라인 채널 전용 등급제를 마련해 소비자의 채널 충성도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상품, 마케팅, 고객관리 등 등 모든 경영 부문에서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올(ALL)라인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
 
 
7. 음료에 메시지를 담는다…스토리텔링 마케팅 '붐'
식품업계에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한창이다. 단순한 협업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제품의 특성을 메시지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은 소비자와의 소통이 중시되는 요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젊은층의 수요가 많은 음료업계가 관련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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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3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12(현지시간) 트럼프 무역관련 연설 실망감 속 소폭 상승… 다우 0.00(0.00%) 27,691.49, 나스닥 +21.81(+0.26%) 8,486.09, S&P500 3,091.84(+0.16%), 필라델피아반도체 1,732.42(+0.28%)
● 국제유가($,배럴), 트럼프 연설 실망 등에 약보합 … WTI -0.06(-0.11%) 56.80, 브렌트유 -0.12(-0.19%) 62.06
● 국제 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속 소폭 하락... Gold -3.40(-0.23%) 1,453.70
● 달러 index, 트럼프 연설 신중론 확대 속 소폭 상승... +0.13(+0.14%) 98.33
● 역외환율(원/달러), +2.51(+0.22%) 1,166.50
● 유럽증시, 영국(+0.50%), 독일(+0.65%), 프랑스(+0.44%)
● 트럼프 "중국과 1단계 합의 곧 타결…미국에 좋은 것이어야"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금리인하 도움 안 돼…연준 반드시 동결해야"
● 클라리다 "저물가·저금리, 중앙은행에 새로운 도전"
● 美 10월 소기업 낙관지수 102.4…전월비 상승
● 월가 강세론자 "S&P500, 업종별 투자 피하고 개별 종목 집중해야"
● WSJ "OPEC 내년에도 현 감산 정책 유지 전망…추가 감산 않을 듯"
● "투자자, 향후 12개월 일드 커브 스티프닝 예상"
● BoA,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연말 2%로 상향
● 홍콩시위, 전쟁터 방불…도심 건물 화재까지
● 단스케 "독일 10년 국채수익률 12개월 후 제로 도달"
● 올해 코스피 2,400 간다더니…증권사 주가전망 또 '헛된 꿈'
● 수능 D-1,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 비··· 낮 기온 어제와 비슷

[기업/산업]
● '포니정' 장남 정몽규, 아시아나 품었다
● HDC, 아시아나 정상화에 2조 투입…재계순위 단숨에 18위로
● '뉴 아시아나' 대한항공과 진검승부…"판도변화 신호탄"
● 금호그룹, 잇단 M&A 실패에 날개까지 꺾였다…재계 28위서 60위 밖으로
● 구주 가격 더 받을 수 있나…박삼구의 고민
● SKT도 스튜디오드래곤도…디즈니와 제휴 타진
● 현대백화점, 두타면세점 618억원에 인수한다 
● SK 최성환, 지주사 지분 매입…대주주 일가 '책임경영' 강화
● "年5% 수익"…재간접리츠 증시 데뷔
● '적자' YG, 빅뱅 재계약에 촉각
● 11~12일 청약大戰…우양, 1037대 1 '흥행 1위'
● 휴젤, 영업이익 255% 증가한 182억원... 3분기 실적 발표, 보톡스·필러 제품 호실적 견인
● 오프라인 유통 끝났다고?…신세계, 최대 매출
● 넷마블 이익 25%↑…기대치 웃돌아
● 메가스터디교육의 '배당 확대' 비법은
● KB금융지주 새 외부감사인, 삼정KPMG로 최종 '낙점' 
● '겨울 로션 대명사' 피지오겔 최대시장 한국에 팔리나
● '매출 1조클럽' 앞둔 신성통상…"부채 부담 줄인다"
● OTD코퍼레이션, 코스닥 상장 추진
● 대우건설, 사이펨과 LNG 플랜트 전략 제휴
● 中 광군제 매출 대박…"K뷰티 살아있네"
● 백화점 올 겨울엔 '깜깜이 정기세일'
●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 애플 제치고 해외로
● 삼성SDS-LG CNS 힘겨루기…전자정부 예산시스템 '유찰'
● 네이버 '구독자 중심' 뉴스 서비스 개편... 내년부터 언론사 전재료 폐지, 광고기반 수익배분 구조 변경
● SK하이닉스, 소니 아성 이미지센서 도전장
● GS칼텍스, 글로벌 에너지社들과 중동 원유 선물거래소 설립한다
● 대형트럭들이 줄지어 자율주행…현대車 첫 시연
● 울산에 수소그린모빌리티…7개 지역 규제자유특구 2차 지정
● ARM "반도체 설계도 사용료, 스타트업엔 확 낮출 것"
● 지속투자·R&D…삼성바이오에피스, 8년 만에 흑자 '눈앞'
● "4분기 D램 값 5% 하락 그칠 듯" D램익스체인지 보고서... 거래 늘면서 재고량 감소, 내년부터 가격 회복 가능성
● 4년 만에 확 바뀐 K5, 더 날렵해졌다... 기아차, 외장 디자인 공개
● 현대해상, 코드42와 자율車 보험 개발한다
● 하나銀, '베트남 1위 은행' 투자…2대 주주 등극
● 中企 "현금 확보하자"…차입 4년여만에 최대
● 脫원전 청구서…"10년 후 전기료 30% 오를 것" 에너지경제연구원 분석

[경제/증시/부동산]
● 올해만 4조…기관·외국인 '셀 코스닥'
● '좌파' 꿈틀대자…브라질 국채 수익률 '움찔'
● 대기업 인수합병, 대부분은 '셀프 거래'
● 거세지는 국민연금 경영 개입…횡령·배임 기업 이사해임 추진
● 키코 보상 앞두고…금감원·은행 '눈치싸움'
● 신종 금융거래에 구멍 뚫린 감독당국…'라임 사태' 눈치도 못챘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정부 이전으로 되돌아간 내년 SOC 예산
● 여야, 데이터3법 19일 처리 합의
● "AI 더 똑똑해지고…타깃 광고 가능해져" IT·금융계 환영
● 美 합참의장 '주한미군' 거론하며 방위비 압박
● 文, 부산서 현장 국무회의…韓·아세안 정상회의 띄우기
● 野 "행정입법 막을 수 있게 국회법 개정"…與 "논의는 해보자" 시큰둥
● 황교안 "외고·자사고 일괄폐지 안돼…교육감 직선제 폐지"

[국제/해외]
● 트럼프 "대선에 도움 안돼"…유럽車 관세 부과 결정 또 미뤘다
● "인민銀, 2~3개월 안에 디지털 화폐 내놓을 듯"
● 상장 후 거래 제한 풀리자마자…우버 주식 6300억 내다판 前 CEO
● 마이너스 금리 5년째, 쓰러지는 日 지방은행
● 中, 그리스 항만에 '통큰 투자'…일대일로 가속
● 더 거세진 홍콩 시위…軍 투입론 다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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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2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11(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 혼조 마감… 다우 +10.25(+0.04%) 27,691.49, 나스닥 -11.04(-0.13%) 8,464.28, S&P500 3,087.01(-0.20%), 필라델피아반도체 1,727.59(-0.53%)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 WTI -0.38(-0.66%) 56.86, 브렌트유 -0.33(-0.53%) 62.18
● 국제 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소식 대기 속 하락... Gold -5.80(-0.40%) 1,457.1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확대 등에 하락... -0.13(-0.14%) 98.21
● 역외환율(원/달러), +3.76(+0.32%) 1,165.48
● 유럽증시, 영국(-0.42%), 독일(-0.23%), 프랑스(+0.07%)
● 서머스 "미·중 부분합의 결정적이지 못해…갈등 여전할 것"
● 한때 패닉 원인 수익률 곡선, 이제 주가 상승 지지
● ING "美 금리 추가 상승, 무역합의에 달려"
● 보잉 "내달부터 737맥스 인도·1월 운항 재개 예상"…주가 급등
● 월그린스 주가 6% 이상 급등…KKR이 인수 제안
● 바클레이즈 "연준 유동성 레포 안정 안돼…스탠딩 레포 등 도입해야"
● JP모건 "분트 수익률 단기 상승 여력 거의 없어"
● 英 3분기 GDP 전기비 0.3%↑…월가 예상 하회
● 홍남기 "내년 성장률 2.2~2.3% 이상 달성 노력"
●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 내일 발표…현산·미래에셋 '유력'
● 조선업 10월 수주, 中 제치고 압도적 1위…점유율 86%
● "한일 국방장관, 이달중순 태국서 회담 최종 조율중"

[기업/산업]
● HDC, 아시아나 일부 자회사 재매각 가능성
● 주주배정이냐 제3자배정이냐…아시아나 2兆 증자 방식 '촉각' 
● 흔들리는 항공업…추가 M&A 가능성 활짝 
● '공생 전략' 아프리카TV 신고가
● 한섬, 온라인 부문 급성장에 '깜짝 실적'
● 카페24, 실적부진 늪…"시장 잠식 우려" 
● CJ제일제당, 매출 18% 급증 5.8兆 
● e커머스·잦은 태풍에도 편의점株 실적 탄탄대로
● SK·삼성물산 주가 '훨훨', 한화·두산 '비실'
● 도입 한달 만에…금융당국, 감사인 재지정制 손질 검토 
● KT 실적 3분기 바닥론 '솔솔'
● 구글이 찜한 한국 게임…글로벌 시장 본격 도전
● "에어서울, 한일관계 악화 영향으로 일본 지점 절반 폐쇄"
● 블랙핑크 '뚜두뚜두', K팝 그룹 첫 유튜브 10억뷰 기록 썼다
● 홈플러스, 모든매장 온라인기지로... 2021년 온라인매출 '두배' 목표
● 코스트코, 매출 사상 첫 4兆 돌파
● 한일 갈등으로 年7800억 매출 손실…韓에만 있는 항공기 취득세 없애야
● 항공엔진 名家 롤스로이스 "한화는 최고파트너"
● 국토부 "동체균열 보잉기 13대 운항중지"
● 중기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차후보 301社 선정
● 휴젤 '히알루론산 필러' 유럽 미용시장에 통했다
● 10대 타깃·유튜브·제품력…해외서 잘나가는 화장품 '3社 3色 비결'
● 中 광군제 뜬 갤럭시폴드…40분만에 '완판' 
●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2공장 증설 나선다
● 현대차, 노면 소음 잡는 기술 첫 개발
● 무신사 '10번째 유니콘' 됐다…기업가치 2.2兆 
● 소셜벤처 뜬다…태동 5년만에 1000곳
● "AI·5G·바이오가 살 길"…어려워도 신사업엔 兆단위 베팅
● "평생 기업 키웠더니"…중견기업 되는 순간, 100개 넘는 규제 쏟아져
● "美 자동차 고율관세에 韓입장 충분히 전달"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RCEP, 쌀은 개방 대상 아냐"

[경제/증시/부동산]
● 11월 수출 -21%…12개월째 '뒷걸음' 예고
● 외국인, 석 달째 주식 '팔자'…미국, 2조원 순매도 '최대'
● 미중 합의 다시 흔들…시장영향은 제한적
● 코넥스 15社, 코스닥行 '역대 최다'
● "투자할 곳 어디?"…이달들어 MMF에 '뭉칫돈' 5.4조 유입
● 잠자는 금융자산 9.5조원 금융포털 '파인'서 확인을
● 新예대율 규제에…'대출 문턱' 높아졌다
● 내년 구직급여 26%늘듯…고용기금 펑크 예고
● 수조원 '빚더미' 건보공단…문재인 케어 홍보에만 100억 '펑펑'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반환점 돈 문 대통령 "혁신 속도 내 경제 변화 일구겠다"
● 한국당 "총선용 예산 삭감"…與 "막무가내식 안된다"
● '靑만찬' 다음날…더 거칠어진 여야의 입
● 靑 "협치내각 위한 희망의 끈 놓지 않겠다"
● 문의장-3당 원내대표 회동…예산안·패스트트랙 법안 논의
● 빨라지는 '개각시계'…법무장관 검증 임박속 '李총리 거취' 촉각
● 통일부 "금강산 개별관광, 남북간 신변보호문제 해결돼야"

[국제/해외]
● 홍콩증시 폭락…시위대에 실탄 발사로 시장 '쇼크'
● IPO 앞둔 아람코, 드론 피격에 이익 30% 날아가
● 14년 장기집권 남미좌파의 몰락…볼리비아 모랄레스 결국 사임
● 英 브리티시 스틸, 中 징예 그룹에 매각키로
● 美 "터키, 러 미사일 폐기 안하면 제재"
● 알리바바 11·11 쇼핑축제 44조원 신기록…한국 2년째 3위
● 헤일리 "틸러슨·켈리, 反트럼프 모의"
● 블룸버그 아직은 '미풍'…美민주 경선 지지율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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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9년 11월 11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8(현지시간) 美/中 관세 철폐 엇갈린 입장 속 소폭 상승… 다우 +6.44(+0.02%) 27,681.24, 나스닥 +40.79(+0.48%) 8,475.31, S&P500 3,093.08(+0.26%), 필라델피아반도체 1,736.78(+0.53%)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주시 지속 속 강보합… WTI +0.09(+0.16%) 57.24, 브렌트유 +0.22(+0.35%) 62.51
● 국제 금($,온스), 美/中 무역합의 기대감 지속 등에 하락... Gold -3.50(-0.24%) 1,462.9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낙관론 진정 속 상승... +0.21(+0.21%) 98.35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58.76
● 유럽증시, 영국(-0.63%), 독일(-0.46%), 프랑스(-0.02%)
● 트럼프 "中 관세 철폐에 합의 안 했다"…주가지수 출렁
● 美 11월 소비자태도지수 95.7…월가 예상 상회
● 美 9월 도매재고 0.4%↓…월가 예상 하회
● 애틀랜타 연은 총재 "10월 금리인하 동의 안 해…동결했어야"
● "기업 순이익 둔화, 경기침체 신호 아니야"
● FHN 파이낸셜 "연준 제때 금리 인하…내년 초 한 번 더 인하"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기후변화, 중립금리에 영향 미칠 수도"
● 샌프란 연은 총재 "연준 기후변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무시 못 해"
● RBC "브렉시트 무산 가능성 파운드 전망 혼란"
● 독일 9월 무역흑자 192억유로…예상 상회
● 5억명 '광클릭'··· 알리바바 쇼핑축제 1시간에 16조원 돌파

[기업/산업]
● 영업익 반토막 정유업계 "사업 다각화로 승부"
● HDC, 아시아나 인수 유력…애경, 뒤집기 노려
● 조작 논란·실적쇼크까지…CJ ENM '곡소리'
● 성동조선, 7곳서 인수의향서…자금조달이 관건 
● KMW, MSCI지수 신규 편입…신라젠·셀트리온제약 등은 제외
● 中 진출 '갤폴드' 2초 만에 '완판' 
● 공정위, SKB-티브로드 ㆍLGU+-CJ헬로 M&A '조건부 승인'
● 알짜 바이오 많네…K-OTC 거래 사상최고
● 베어링전문 씨에스베어링 "풍력발전기 부품 교체주기 올라탈것"
● 시스템반도체 뜨자…DB하이텍 실적 물만났다
● '물류 강자' 켄달운용, 체코 아마존센터 샀다
● '실적 개선' 영원무역 박스권 뚫을까
● 증시침체·DLF 사태에도…증권업계 '선방'
● 올 들어 주인 세 번 바뀌는 카리스국보…소액주주들 혼란
● '수소차 테마株' 뉴로스, 400억 BW 발행
● '전자'가 끌고 '삼바'가 밀고…삼성그룹株 펀드 함박웃음
● 큐브엔터 인수 3파전…韓 코스메틱社 등 3곳 참여 
● 올 시총 삼성·SK↑ 롯데·한화↓
● 뉴욕증시, 美·中 협상 다시 혼선…트럼프 연설 주목
● 까스텔바작, 中 고급 캐주얼시장 공략 나선다
● 마켓컬리의 '실험'…한우 통째로 사들여 가공·판매 
● 올겨울엔 '쇼트패딩'이 더 잘 팔려
● 매니지온, 이동식 충전기 '이볼트'…"주차장 일반 콘센트에서도 전기차 충전 끝"
●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넥슨·엔씨 없이도 순항
● 美 '관세폭탄' 13일 결정…車업계 초긴장
● 포스코인터, 美 맥더모트와 미얀마 가스전 설계계약 체결
● LG전자, 中 TCL 상대 휴대폰 특허소송 나서
● '원조 타다' 벅시, 물류 사업에도 진출
● "외형보다 내실"…삼성ENG, 최대실적 쏜다
● 한국GM, 창원공장 CUV 생산기지로 증설
● "경제 활력 떨어진 기업들 재고 쌓이고 현금 줄어"... 한국경제연구원 분석
● 20년간 대기업 된 중소기업, 네이버·카카오·하림 3곳밖에 없다
● SK, 클라우드에 3조 투입... 2022년까지 시스템 80% 전환, 국내시장 2배규모…파격투자
● 車·반도체·디스플레이 협력사마저 성장 정체
● '비상체제' 선언한 롯데, 계열사 임원 광폭 물갈이 예고
● KT '딜라이브 인수'도 급물살 타나

[경제/증시/부동산]
● 外人, 지난달 국내 주식·채권 모두 순매도
● 글로벌 채권투자 '희비'…선진국 비틀, 신흥국 선방
● "기관 난립이 공모주 시장 거품 키운다"
● 정기예금 금리 年 1.7% 밑으로 '뚝'
● "민간투자 부진 주요 원인은 작년부터 급감한 건설투자"... 김용범 기재부차관 작심 발언
● 부실펀드 팔고 고객 돈으로 '돌려막기'…"폰지 사기와 뭐가 다른가"
● 라임보다 수수료 두 배 많은 우리銀…환매 중단 후에도 챙겼다
● 김상조 "부동산 과열에 필요한 정책 주저 없이 시행"
● 교육제도 개편에 대치동 상권 '함박웃음'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탄력근로제 연장 노동계도 수용해줘야"
● "미래 먹거리 과감히 투자…모든 불공정 해소 위해 개혁 강력 추진"
● "北제안 '연내 시한' 넘길땐 컨틴전시 플랜 준비"
● "총선 앞두고 黨이 원하는 분 놓아드려야" 개각 예고
● '초슈퍼예산' 비판하더니…상임위서 8조 증액한 국회
● '세월호 특별수사단' 오늘 닻 올린다··· 첫 수사 대상 주목
● "총선 경제이슈 선점"…與野, 경제관료 '러브콜'

[국제/해외]
● "관세철회 합의한 적 없다"…트럼프, 대중 강경파 손들어줘
● 돼지고기값 100% 뛰어…中 10월 소비물가 7년來 최고
● 첫 사망자 나온 홍콩시위, 야당의원 체포로 더 격화
● 다임러도 1100명 감원…글로벌 車업계 구조조정 확산
● 이란 "530억 배럴 매장 유전 발견"…매장량 3위 될 듯
● "우라늄 60% 농축 능력"…이란 "NPT 탈퇴도 고려"
●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 부문 매각
● 美, 전자담배 구매연령 만 18세서 21세로
● 불평등 커지는 美…상위 1% 富, 중산층 40%와 비슷
● 메르켈 "동·서독 격차 해소 반세기 더 필요"
● 볼리비아 대통령 "재선거 하겠다"…경찰도 합류한 反정부시위에 굴복
● 베트남, 美·中 무역전쟁 반사이익…돈도 기업도 가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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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1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1일) #

"감사는 곧 사랑이다. 감사할 줄 모르면 이 뜻도 알지 못한다."
- 김현승 시인


<< 정치/외교 >>
1.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모스크바 비확산회의(MNC)’를 계기로 추진됐던 미·북 간 접촉이 불발됨
- 지난달 스웨덴 스톡홀름 실무협상에서 드러난 양측의 견해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옴


<< 경제 일반 >>
1. 인터넷TV(IPTV) 사업자인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가 각각 케이블TV업체인 CJ헬로와 티브로드를 인수합병(M&A)하는 안건이 정부 승인을 받음
- 합병 절차가 완료되면 현재 1위 사업자인 KT의 점유율이 31.1%로 제자리인 가운데, 4위인 LG유플러스(11.9%)가 3위인 CJ헬로(12.6%)를 흡수하면 점유율이 24.5%가 돼 2위로 뛰어오르고, 현재 2위인 SK브로드밴드(14.3%)가 5위인 티브로드(9.6%)를 합병하면 순위는 3위가 되지만 점유율은 23.9%로 확대됨
- 2016년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의 기업결합을 독과점 우려 등의 이유로 승인하지 않았던 정부가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파상적인 국내 시장 공세를 보고 뒤늦게 방송·통신 결합을 허용했다는 해석이 나옴

2. 고용노동부가 배달 앱(응용프로그램) 요기요 배달대행 기사들의 ‘근로자성’을 인정한 지난 5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고용부 장관에게 위장도급(불법파견)을 근절하고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노동 3권(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이례적인 권고안을 제출함
- 지난해 한국비정규노동센터가 발표한 ‘노동인권 실태조사’에 따른 것이지만 최근 잇따르고 있는 법원의 위탁사업자 근로자성 인정, 불법파견 판결 등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며, 지난달 말에는 검찰이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를 불법파견 혐의로 기소하는 등 행정부, 사법부를 가리지 않고 민간 부문의 직접고용을 압박하고 있는 모양새임
- 참고로 근로자성이란 고용계약을 맺지는 않았지만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자로 볼 수 있다는 의미로, 근로자성을 인정받으면 연차수당, 퇴직금 등의 권리를 얻게 되며, 위탁계약을 맺었더라도 근로자성이 인정되면 사업주의 인건비는 늘어나게 됨

3.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자동차 관세 부과 여부 결정이 오는 13일로 다가오면서 한국 자동차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음
- 무역확장법 232조는 수입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하거나 고율의 관세를 매길 수 있도록 한 조항으로, 앞서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일본, 유럽연합(EU) 등 외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다는 계획을 추진해왔음


<< 금융/부동산 >>
1.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KEB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의 기본금리가 모두 연 1.7%를 밑돌고 있음
- 이러한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은행 예·적금으로 자금이 꾸준히 몰리고 있으며, 이는 경기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주식시장이 주춤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이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됨


<< 국제 >>
1. 미·중 무역갈등을 비롯해 세계 경기를 둔화시키고 있는 여러 악재로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국가가 성장률 부진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음
- 베트남은 올 들어 3분기까지 6.98%의 성장률을 기록해 1~9월 성적표로는 최근 9년 만에 가장 높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작년(7.1%)에 이어 2년 연속 7%대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 하지만 수출 대부분을 외국인 투자기업이 일으키는 데다 증가세마저 둔화되기 시작해 이러한 ‘나홀로 질주’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미지수이며,  전체 수출에서 22.9%를 차지하는 미국에 대한 무역흑자가 눈에 띄게 늘면서 세계은행 등이 지속적인 대미 무역흑자로 베트남이 미국의 ‘타깃’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상태임

2. 이란이 현재 이란 원유 매장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530억 배럴의 대규모 유전을 새로 발견함
- 영국 BP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원유 매장량은 1500억 배럴로 베네수엘라,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에 이어 세계 네 번째이며, 새로 발견된 유전을 더하면 이란 원유 매장량은 2000억 배럴을 넘겨 캐나다(1689억 배럴)를 앞지르게 됨

3. 독일의 거대 철강·엔지니어링업체인 티센크루프가 엘리베이터 사업부문을 분리 매각하기로 했으며, 매각가는 최대 200억달러(약 23조1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티센크루프는 엘리베이터, 철강, 자동차부품, 군함 등을 제조하는 대기업으로, 철강 부문에서 업황 부진과 가격 하락 등으로 수익성이 나빠지자 행동주의 펀드 등이 구조조정을 요구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위장도급(僞裝都給)
- 위장도급이란 실태는 근로자파견이나 계약명의상으로는 도급계약이나 업무위탁계약으로 행하는 것을 말함. 보다 정확하게는 업무처리도급 내지 업무위탁의 계약형식으로 행해지는 근로자파견이나 그 실태는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규제하는 근로자파견에 해당하는 것을 말함. 이러한 경우에는 위장도급 문제가 발생하거나 또는 무허가 파견사업으로서 처벌 대상이 되기도 함. 직접고용의무는 불법 파견의 경우에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생하지만, 사내도급(업무도급)에서는 발생하지 않음.
물론 사내도급의 경우에는 대상 업무의 제한, 사용기간의 제한, 허가제, 차별 시정 등의 규제도 받지 않음. 그러나 당사자가 노동법상 사용자의 책임 또는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규제를 회피할 목적으로 실체는 근로자파견이면서 사내도급의 형식을 취하는 경우(흔히 ‘위장도급’이라 부른다)도 생기고 이 경우에는 사용자 개념의 확장 내지 불법 파견이 문제될 수 있음. 따라서 근로자파견과 사내도급을 무엇을 기준으로 어떻게 구별할 것인지는 중요한 과제로 남게 됨.
- 정보 출처 : 실무노동용어사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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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동쪽서 왔니, 서쪽서 왔니’ → 10년전 만해도 동독출신, 서독출신을 묻는 말로 알아들었지만 지금 젊은이들은 못알아 들을 정도로 통합이 진행... 그러나 통일 재원 확보를 위해 서독 지역에 부과되는 ‘연대세’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2020년 폐지 예정.(동아)


2. 공무원 시간외근무수당 → 작년한해 1조5400여 억원. 한달 평균 19시간 27만원씩 받는 셈. 연봉 2400만원짜리 일자리 6만개 만들 수 있는 돈. 4급 이상에겐 시간외 수당 없음.(세계)


3. ‘유기농’과 ‘무농약’ 차이 → 유기농이 엄격. 둘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같지만 유기농은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 않고 무농약은 제한적(권장량의 1/3 이하)으로 사용.(한국)▼


4. 지난 8월 일본방문 한국인은 48% 감소했다, 반대로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 ①50% 줄었다 ②30% 줄었다, ③안 줄었다 ④늘어났다. 많은 (한국)학생은 2번에 손을 들었다. 정답은 4번이다. 8월 한국을 방문한 일본사람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났다.(중앙선데이, 전 아사히신문 기자 칼럼 중)


5. 소주 → 성인 1인당 연 87병 소비, 4.2일당 1병꼴. 소주에 붙는 세금은 출고가 1200원 기준 730원(주세, 교육세, 부가세)으로 세금이 60% 넘어.(중앙선데이)


6. ‘골든 타임’ → 흔히 응급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 시간이라는 의미로 쓰지만 ‘골든 아워’(golden hour)가 옳은 말. ‘골든 타임’은 TV방송의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를 말한다.(중앙선데이)


7. 북 살인선원 미스터리 → 15m 작은 배에서 3명이 특별한 도구 없이 학살에 가까운 16명 살해? ‘취침 중 40분 간격 2명씩 불러서 깨웠다’ 해도 선원들이 눈치 못챘을까?. (중앙선데이)


8. 이슬람과 고양이 → 이슬람에서 고양이는 신성한 동물로 여겨짐. 사원에서도 자유로이 돌아 다님. (동아)

*뱀에 물릴 뻔한 무함마드을 구한 고양이 이야기등 고양이 사랑한 선지자 이야기는 많음. 반면 개는 부정시 한다고


9. 중국 리그서 뛴 축구선수 33억원 연봉에 국내 세금 9억원 내라 판결 → 국내 소득세 납부 기준인 183일 국내 거주기간에는 미달하지만 가족들이 자신 명의 집에 사는 등 국내 거주로 볼 이유 있다 판결.(서울 외)


10. 배우 윤정희(75세)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 → 영화 ‘시’ 촬영 당시부터… 최근 상당히 악화. 남편 백건우 소속사 공식 발표.(한국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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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최근 자유당 초·재선 의원들이 ‘중진 험지 출마론’을 대두하면서 이른바 ‘물갈이’ 대상으로 3선 이상 중진 의원을 지목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중진 의원 사이에서는 “초·재선 의원이라고 다를 것이 뭐냐”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물갈이가 아니라 거짝은 당가리를 해야 한다니까~

2.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 2년 반 동안 이 정부가 한 일은 경제를 망가뜨린 일, 민생을 도탄에 빠지게 한 일, 북한 눈치만 보며 안보를 파탄시킨 일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총체적인 폐정으로 지긋지긋하다”고 말했습니다.
아~ 진짜. 지긋지긋한 게 뭔지 거울 좀 보소...

3. 바미당 내 비당권파 모임은 최근 황교안 대표가 보수 대통합을 제안한 데 대해 "자유당과의 통합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유승민 의원도 "자유당은 보수 통합의 길과 보수 재건의 길에 파트너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불리할 때만 보수 통합론 들고 나오니 누가 믿겠어~

4. 박지원 의원이 임기 후반기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새로이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께서 성공해야 나라가 산다. 대통령이 실패하면 나라가 망하는 경험을 우리는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망한 자유당은 그걸 벌써 잊고 사니... 거참~

5. 매 총선마다 초선 의원 비율이 40%를 넘는 것은 정치인에 대한 불신으로 ‘인물 교체’ 요구가 분출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내년 선거에서 다른 사람이 당선됐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45%에 달했습니다.
그게다 깃발만 꽂으면 된다는 사람들 때문 아닐까?

6. 나경원 원내대표가 역대 최대 내년 513조 5000억 원 규모의 '슈퍼 예산안'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총선용·선심성 예산'에 대해 현미경 심사를 통해 제대로 삭감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현미경 검사는 무슨... 덮어 놓고 ‘안 된다’겠지~

7. 정부가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를 위해 전국 순찰차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확대할 방침인 가운데, 자유당이 관련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자유당은 '효율성'을 운운하며 관련 예산 대폭 삭감을 주장했습니다.
국민 목숨의 경각에 달해도 상관없다는 거지 지금?

8. 김재원 의원이 이해찬 대표를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막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이 대표의 나 죽기 전 정권 안 뺏긴다”는 말에 택시기사가 “이해찬이 그럼 2년 뒤에 죽는다는 말 아닌가”라고 말했다고 전해 논란입니다.
그걸 유머라고 했겠지? 하여간 수준 떨어지는 인간이야~

9. 세월호 참사 이후 5년 7개월 동안 유가족들의 유일한 바람인 '진상규명'을 외칠 때마다 "그만하라, 지겹다, 잊어라"는 일각의 비아냥이 뒤따랐습니다. 유가족들은 "세월호를 그만 말하고 싶은 사람은 바로 우리들"이라고 말합니다.
잊어라가 아니라 감추려는 자들이 문제 아니겠어~

10. 검찰의 세월호 참사 특수단이 밝혀야 할 의혹은 참사 원인, 당국의 부실 대응, 진상규명 수사에 대한 방해 크게 세 가지입니다. 이 중에 최근 논란인 이른바 '희생자 이송 지연 의혹'이 우선 수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언제나 수사의 기본은 ‘조국’ 수사 하듯이 만...

11. 경북 구미시는 오는 14일 '박정희 전 대통령 102돌 기념행사'가 대학수능시험일과 겹쳐 행사를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 생가는 수능장인 사곡고와 인접해 당일 생가 내 추모관에서 생신 제례만 올리기로 했습니다.
‘반신반인’이라는 괴물이야말로 잊을 때 됐다. 쫌~

12. 미국의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과 관련해 전략자산 전개 비용 분담을 포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이들은 “과도한 방위비 분담 요구는 한미동맹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전했습니다.
이게 동맹인지 동네 양아치인지 구분이 안 가요~

13.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이사장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제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 제안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윤 이사장은 "아주 부끄러운 안"이라며 문 의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요즘 어째 문 의장님 촉이 많이 떨어지신 듯 허요~

14.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를 비롯한 극우파가 한국을 싫어한다는 것은 이미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아베가 한국을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무너뜨리려는 의도까지 갖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아베 할아버지 시대의 영광은 이제 쪽박이 될 게야~

15. 교육부는 ‘입시학원 등 사교육 시장의 불공정성 해소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평소 적발이 어려웠던 자기소개서, 교내외 과제물 대작·대필 등의 불법행위 특별점검을 경찰·국세청과 함께 실시하고 한 번만 걸려도 퇴출을 추진합니다.
그동안은 왜 안 하고 못 하고 방기 했는지요? 이유가 뭐니~

16. 3,400만 명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이라 불리는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 간소화를 두고 논란입니다. 소비자단체는 “인터넷으로 주민등록등본 떼듯 절차를 전산화하자”고 주장하지만, 의료계는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먼가 켕기기만 하면 안 된데... 감추려는 게 결국 돈이지?

17.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져 비자 발급이 거부돼 17년여간 한국에 오지 못했던 가수 유승준의 파기환송심 결론이 이번 주 나옵니다. 입국 길이 열릴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국민 여론은 싸늘합니다.
애초에 군대는 안 가고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간 게지...

18.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는지 알아채기 위해 '눈빛'을 살피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황하면 일종의 '동공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실제로 동공은 기분에 따라 축소, 확장되고 정도가 심하면 흔들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머리와 동공에 지진 나는 인간 많을 걸~

19.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 도시락이 각광을 받으면서 편의점이 점점 밥집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깊어진 불황에 직장인은 간편함에, 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매력을 느끼며 편의점 도시락을 찾고 있어 근처 식당들이 고전하고 있습니다.
도시락만큼 가성비 좋은 음식을 식당에서도 먹고 싶소~

20. 올가을 서울의 영하권 추위가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2도를 기록하며 올가을 처음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간만에 수능 한파 소리 들어 보는 거 같다. 얘들아 힘내라~

문 대통령 국정운영 찬반 팽팽, 지지도 '조국 이전'으로.
문 대통령, 여야 5당 대표에 '여야정 상설협의체' 복원 제안. 
'5·18 헬기 사격' 진실은? 조종사들 오늘 법정에 선다.
정의용 "한일관계 정상화된다면 지소미아 연장 검토 용의".
조경태 "자유당은 '시원찮은 집' 재창당 할 각오 해야".
전광훈 “이승만광장에서 예배드리면 병 낫고 기적 일어나”.
올겨울 대세는 '숏 패딩' 백화점 "10명 중 7명이 선택".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으리.
- 퍼시 셸리 -

긍정적인 사고는 겨울을 훈훈하게 막아내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세월의 흐름에 아쉬움도 크지만, 또 다른 미래를 위한 여정이라 생각하면 가슴 설레이지 않을까요.
겨울비가 내리고 찬바람 부는 진짜 겨울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하는 것처럼 2019년을 멋지게 보내고 2020년을 준비하는 ‘긍정의 힘’ 백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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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마케팅뉴스] 유튜브 홈페이지 재설계…영상 미리보기, 제목 키운다 외




 

1. 유튜브 홈페이지 재설계... 영상 미리보기, 제목 키운다
유튜브 홈페이지 레이아웃이 변경된다. 더 큰 미리보기 이미지와 더 긴 동영상 제목을 표시한다. 7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홈페이지 재설계 방안과 추가 기능을 발표했다. 변경 디자인은 데스크톱과 태블릿 버전에 우선 적용된다.
 
 
2. "패션 하울 보고 가실래요?" 패션 마케팅의 새로운 변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패션 하울'(구매한 물건에 대한 소개를 하는 영상)을 보고 마음에 드는 옷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더 이상 직접 온라인 쇼핑몰에 들어가 피팅 모델이 입은 장착을 하나하나 살펴볼 필요가 없어졌다. 패션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유튜브를 통해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에 따른 마케팅 극대화에 집중하고 있다.
 
 
3. 링크샵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위한 '간편 사입 서비스'
동대문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 링크샵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를 위한 간편 사입 연동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의류 판매자는 소비자들의 주문 리스트를 정리하거나 개별적으로 사입하지 않아도 링크샵스에서 주문 수집 버튼 한 번으로 편리하게 동대문 사입이 가능하게 됐다.
 
 
4. 중기부, AI-제조데이터 정책에 민간 아이디어 접목
중소벤처기업부가 인공지능(AI)·제조데이터 정책에 민간의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AI·제조데이터 전략위원회'를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월 1회 정기회의를 열어 정책·거버넌스, 데이터·제도, 인프라, 서비스 등 4개 분과위원회별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5. 사장님을 모십니다...e커머스, 숍인숍으로 판매자 소비자 다 잡는다
e커머스 업계가 입점 판매자를 위한 '숍인숍'(Shop in Shop) 확대에 팔을 걷었다. 판매자 마다 자체 마케팅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개별 상점 공간을 제공해 플랫폼 충성도와 상품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미니 상점을 운영하는 e커머스는 상품 판매 증가에 따른 거래액 상승과 상품 경쟁력 강화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6. 지스타, 인디·중소 마케팅 지원...BTB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운영위원회는 BTB관에 참가한 인디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효과를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돕기 위해 'BTB 미디어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15일에는 BTB 네트워크파티를 통한 참가사와 바이어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아시아 게임마켓의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7. K패션오디션, 디자이너 브랜드 이커머스 공략 지원 다각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K패션오디션'이 디자이너 브랜드의 이커머스 성장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6일 한국패션산업협회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오프라인 시장 확장을 넘어 온라인 성장까지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다각화하여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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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8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7(현지시간) 美/中 관세 철폐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182.24(+0.66%) 27,674.80, 나스닥 +23.89(+0.28%) 8,434.52, S&P500 3,085.18(+0.27%), 필라델피아반도체 1,727.68(+0.70%)
● 국제유가($,배럴), 美/中 관세 철회 기대 등에 상승… WTI +0.80(+1.42%) 57.15, 브렌트유 +0.55(+0.89%) 62.29
● 국제금($,온스), 美/中 관세 철회 기대 등에 하락... Gold -26.70(-1.79%) 1,466.40
● 달러 index, 美/中 합의 근접 기대감 등에 상승... +0.17(+0.18%) 98.12
● 역외환율(원/달러), -5.30(-0.46%) 1,155.30
● 유럽증시, 영국(+0.13%), 독일(+0.83%), 프랑스(+0.41%)
● 중국 "美와 협의 진전 따라 단계적 관세철폐 합의"
● 美 10년 국채수익률 15bp 급등…트럼프 당선 이후 최대 상승폭
● 골드만삭스 "美경제 침체 가능성 작아…연준 2021년 1분기까지 금리 동결"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1천명…월가 예상 하회
● EU, 유로존 올해 성장 전망 1.1%로 하향…물가 전망도↓
● BOE 카니 "브렉시트 불확실성 줄어들 것…경제전망 위험 하방"
● 영란은행, 기준금리 0.75% 동결…2명 인하 주장
● 베렌버그 "BOE, 내년 및 2021년 한 차례씩 금리 인상"
● '모스크바 비확산회의' 개막…"북미 대표 환영만찬서 짧게 대화"
● 아시아나항공 새 주인 HDC현대산업개발 유력
● 일교차 큰 '입동' 날씨…일부 내륙지역 아침기온 영하권

[기업/산업]
● 계속되는 오프라인 유통업 부진…롯데쇼핑 3분기실적 '어닝쇼크'
● KT&G, 담배 판매 늘며 영업익 7% 증가 
● 삼성전자 5000억 편식…아모레·LG화학도 '사자', 외국인 이달 순매수 상위 종목
● 분양가 상한제 불똥 튄 건설株 
● KCC의 '실리콘 집념'…"내년 제2의 도약"
● 쿠팡 흔들리자…이마트 주가 '활짝' 
● 코리아에셋證 공모가 1만원
● 미래에셋대우, 자기자본 9조원 넘어서... 증권업계 첫 기록, 3분기 실적도 호조세, 영업이익 74% 급증
● IPO 시장서 뜨는 '소부장'…패스트트랙 1호 기업 나온다 
● 유비케어 인수전 8곳 참여…예비입찰 '흥행' 
● "보라티알, 3년내 매출 1000억 올릴 것"
● 나노메딕스 협력사 대표, 노무현 정부 靑 행정관 출신…그래핀 테마株에 親정부 인사 개입?
● F&F, 깜짝 실적에 52주 신고가... 동원F&B, 실적부진에 주가 비틀
● '베트남판 넷플릭스' 팝스에 미래에셋·네이버 350억 투자
● 前 Fed 이사·前 나이키 부사장…쿠팡, 美 경제계 거물 영입 까닭
● T커머스 덕분에…"매출이 2배 늘었어요"
● 카톡 광고의 힘! 카카오 영업익 두배 껑충
● 넥슨 V4 7일 정식 출시…앱스토어 1위
● KT·현대重 '스마트팩토리' 뭉쳤다…5G 사업 협력 성과 발표회
● 상생 R&D메카…LG화학 오산 '테크센터' 가동
● 삼성전자 사운드바 6년 연속 세계 1위 굳히기
● 삼성전자 최고 전략통과 아이온큐 창업자가 만났다…"양자컴, 반도체·바이오 산업 등서 해결책 제시"
● 삼성디스플레이, OLED 노트북 시장 개척
● 현대차 AR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新車에 적용
● 최정우 "철강 등 다양한 소재 연구…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대비해야"
● 삼성바이오에피스, 美 바이오젠과 파트너십…4400억 바이오시밀러 판권 계약 
● SK, 국내 최대규모 스타트업 펀드 만든다... 산업은행 등과 500억 조성
● 현대모비스, 부품개발 전과정 中 맞춤형으로
● 밖에선 악재, 안에선 규제…기업 70% "내년 사업계획 손도 못대"
● 신한카드, 세계 최대 온라인몰 아마존과 손 잡는다
● 한전 김종갑 사장 "정부가 전기료 인상 반대해 답답"
● 외국인도 中여행 때 알리페이 쓸 수 있다
● 전자책 빅3, 종이책 공략 나섰다
● 美, KT·SKT에 "화웨이 장비 쓰지말라"
● HDC·애경, 경영권 프리미엄 인정안해…금호 "그 가격엔 곤란"
● HDC, 호텔·면세점 시너지…애경, 항공업 노하우 장점
● 칼자루 쥔 국토부…지분구조·산업영향 등 평가

[경제/증시/부동산]
● 입맛 바뀐 外人, 채권 팔고 주식 산다
●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장금리 급등…韓 채권금리 다시 美 웃돌아
● 거래소, 10년만에 '종합검사' 받는다
● 외국계도 "내년 韓증시 맑음"…힘받는 코스피 바닥론
● 증권사 모럴해저드가 '라임사태' 불렀다
● 라임 환매중단 사태는 증권사 '수수료 욕심'에서 시작됐다
● 작년 11월·올 2월 母펀드 환매 중단됐는데…손실 감추려 싱가포르 R사와 계약 맺었나?
● 우리銀 DLF 손실률 한자릿수로…독일 국채금리 상승 영향

[정치/사회/국내 기타]
● 美 스틸웰, 北 연말시한 제시에 "인위적 데드라인 설정 안돼"
● 김연철 장관 첫 방미 추진…'금강산 문제' 협의 가능성
● 정부, 北주민 2명 첫 추방조치
● '보수통합' 발빠른 시동…한국·바른미래 하루만에 기획단 발족
● 당정 "지방재정 집행 서둘러라"총선 앞두고 총력전
● "정부 몸 담은 사람이 감정 절제 못해 송구"…'강기정 파문' 직접 수습한 李총리
● 정경두 "모병제 검토 안해…장기적인 관점서 준비해야"
● 일반고에 2.2조원 투자…자사고·외고 2025년 폐지
● 농장 돼지열병 한 달째 잠잠…멧돼지는 여전히 '복병'

[국제/해외]
● 무역전쟁 16개월 만에…트럼프·시진핑, 내달 만나 1차 고율관세 철폐할 듯
● 로이터 "미중 관세철회 합의, 백악관 내부 격렬 반대 직면"
● 시진핑, 마크롱에 황제급 의전…유럽 껴안기
● 美 견제에…中 '반도체 굴기' 멈칫
● "공화 텃밭 패배 원인은 反트럼프 정서"
● IAEA "이란, 우라늄 농축 준비했지만 농축은 안했다"
● 잘나가는 日 도요타, 상반기 순익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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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7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6(현지시간)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지연 우려 속 혼조 마감… 다우 -0.07(-0.00%) 27,492.56, 나스닥 -24.05(-0.29%) 8,410.63, S&P500 3,076.78(+0.07%), 필라델피아반도체 1,715.67(-0.84%)
● 국제유가($,배럴), 美원유재고 급증 여파 등에 하락… WTI -0.88(-1.54%) 56.35, 브렌트유 -1.22(-1.94%) 61.74
● 국제금($,온스), 美 증시 상승세 둔화 속 상승... Gold +9.40(+0.63%) 1,493.1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연기 우려 속 하락... -0.03(-0.03%) 97.95
● 역외환율(원/달러), +4.19(+0.36%) 1,161.88
● 유럽증시, 영국(+0.12%), 독일(+0.24%), 프랑스(+0.34%)
● 美 9월 수입관세 세입 70억 달러…사상 최대
● 美 3분기 생산성 0.3%↓…4년만에 첫 뒷걸음질
● 로이터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 다음달로 연기 가능성"
● 뉴욕 연은 총재 "통화정책 완화적…향후 정책은 지표 의존"
● 시카고 연은 총재 "정책 완화적…향후 결정에 인플레 살필 것"
● UBS "美 증시 신고가 랠리 나타내지만, 실적 전망 악화"
● 다우존스 "제록스, 현금-주식 조건 HP 인수 검토"
● IMF "올해 유럽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경제 성장"
● 바클레이즈 "독일 9월 제조업 수주 개선, 4분기 경제 회복 의미"
● 유로존 9월 소매판매 전월비 0.1%↑…월가 예상 하회
● S&P, 韓신용등급 'AA'로 유지…"단기 성장률 2%내외 둔화"
● 정부, 자사고·외고 일반고로 전환 계획 오늘 발표…반발 예상
●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져…오전 한때 중부지역 미세먼지 '나쁨'
● 한투증권, 애경 컨소시엄 합류…인수금융 제공, 7일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 자금력 앞세운 HDC와 2파전
● 유통업계 다시 볕드나…'3가지 위기탈출 신호'에 주가 일제히 급등
● 코오롱인더, 영업이익 70% 증가 '깜짝 실적'
● 해외 부동산 사던 증권사들, 이젠 '세일즈 경쟁'
● 나노메딕스, 그래핀 水처리 1000억대 계약 진실은
●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는 이렇게'…업계 첫 EMP 보고서 낸 KB證
● 박완석 부사장 "소재·물류사업 앞세워 5년내 매출 2배로"
● '겨울왕국2' 개봉 임박…국내 관련주 '훨훨'
● '탈원전 후유증' 두산重…부채 감축 총력전
● 현대에너지솔루션 공모가 1만8000원 확정
● 맥쿼리, LG CNS 지분 35% 품는다
● 조국펀드가 투자한 WFM…상장폐지 심사대상에 올라
● 비보존 '非마약성 진통제' 美 임상 3상 넘을까
● '잔탁 사태'로 GSK와 결별…고심 깊어지는 동화약품
● 아리바이오 "치매치료제 美 임상 2상 순조"
● 불매운동에 일식 인기 시들하자…동남아 맛집거리로 변신한 백화점
● SW 뒤처지면 생존 못해…LG전자의 독한 혁신
● 27조 중고車시장 대기업 빗장풀리나
● KT 차기 회장 후보에 37명 몰려
● "크롬 비켜"…토종 브라우저 웨일이 뜬다
● 1000억 수혈한 원스토어…"구글 잡겠다"
● 현대오일뱅크, 베트남에 동남아 수출거점
● 조선 '빅3' LNG船 싹쓸이…벌써 51척 따내
● AI 글로벌 석학 만난 이재용 "생각의 한계 허물고 미래 선점"
● 한화에어로, 英서 항공기 엔진부품 1.2兆 '잭팟'
● 비씨카드, 베트남 페이시장 진격…"환전 없는 결제 서비스 구축"
● 하나금융, 전 계열사 '오픈API 플랫폼' 출범
● 삼성전자 '코스피200 상한제' 걸리나…ETF發 매물 우려
● 돌아온 외국인…반도체부터 담았다
● 코스닥150 종목, 내달 사상최다 교체 전망
● '증권사의 꽃'은 옛말…애널리스트 수난시대
● 원·달러 환율 내리막…"1130원까지 하락 전망"
● "韓증시 바닥 조짐…내년 美와 커플링 복귀"
● "채권발행社 돈 내고 신용등급 받는 방식 바꿔야", 美 증권거래委 자문기구 촉구
● 여의도·아현까지…서울 27개동 분양가상한제
● "한집당 1억 더 낼판" 개포1·잠실진주 분담금 폭탄
● 김현미 "집값 상승률 높은곳 추가지정"…사실상 서울전역 사정권
● 집값 뜨거운 대구·대전은 상한제 빠져…규제지역 기준 불분명…형평성 논란
● 재개발·재건축 단지 100여곳 '직격탄'…사업 차질 불가피
● 서울 '나홀로 단지'도 최고 96 대 1 '청약 광풍'
● 국토부 "일반분양 통매각 불가" vs 법조계 "상한제 유예단지 가능"
● 경제5단체, "이대론 일본식 불황…경제 3법 속히 개정" 정부·국회에 촉구
● "방위비 5배로 올려라"…美, 47억달러 요구
● 美, 한미동맹 거론하며 압박에도…靑 "지소미아 입장 변화없다"
● 與, 내년 총선공약으로 '모병제 카드' 검토
● 한 달 만에 말 바꾼 김영환 "北 ICBM 이동식 발사 능력 못갖춰"
● 北, 한미공중훈련 계획에 "인내심 한계점, 지켜만 보지 않을 것"
● '강기정 논란'에 예결특위 파행
● 황교안 "희생할 준비 돼 있다"…보수통합 협의기구 구성 제안
● 한국당 쇄신론 꺼내든 김태흠 "黃대표, 총선전략 큰 그림없이 뒤죽박죽"
● "정시 늘려봤자 특목고 유리"…일반고도 학종개편 속앓이
● 비어가는 교실…교대·사범대 정원부터 줄인다
● 권용원 금투협회장 숨진채 발견
● 檢, 조국 계좌추적…내주 첫 소환할 듯
● 소프트뱅크, 2분기 7.4조원 손실…창사 38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
● 라가르드 "獨, ECB 19개 이사국 중 하나일뿐"…정책 힘겨루기
● 주가 624배 뛴 '괴물'…美 몬스터, 20년 상승률 1위
● 머스크 "상상 초월 '사이버트럭' 곧 공개"
● 위안화 환율 '포치' 벗어나…석 달 만에 6위안대로 하락
● '화웨이 냉전' 끝나나…中, 캐나다 육류 수입
● 中-프랑스, 150억弗 규모 경제협력 합의
● 美 '대선 전초전' 지방선거 민주당 승리
● 알리페이·위챗페이 "中 방문 외국인에 앱 결제 개방"
●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미국 없이도 살 수 있어"
● 美캘리포니아주, 페이스북 수사에 가세…개인정보보호 관행 조사
● 차량호출업체 우버 주가 사상최저 경신…매매제한 풀린 영향인듯
● '美다우지수' 약국체인 월그린스, 비상장 전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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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7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9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7일) #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감사할 일이 주변에 너무 많다. 무슨 일을 당하든지 감사하고 무슨 생각이 떠오르든지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대검찰청이 윤석열 검찰총장 지시로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박근혜 정부의 부실 대응 의혹 등을 전면 재조사하기 위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을 구성함

- 지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수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 4·15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검찰이 여당의 요구를 받아들여 특수단을 꾸린 만큼 논란이 예상됨

 

 

<< 경제 일반 >>

1. (주)LG가 6일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LG CNS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사모펀드(PEF) 운용사 맥쿼리PE를 선정했다고 밝힘

- 매각 대상은 (주)LG가 보유한 LG CNS 지분 85% 중 35%로 가격은 1조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이 지분 매각이 마무리되면 LG그룹은 공정거래법상 일감 몰아주기 규제 문제를 모두 해소하게 됨

 

2. 6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지난달 로열더치셸과 최대 8척의 LNG선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함

- 현대중공업은 선박 사양과 가격, 인도 기한 등 세부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조선업계에선 수주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분위기임

 

3. 한국 유일의 항공기 엔진 제작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영국 롤스로이스(R&R)와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의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함

- 미국 프랫앤드휘트니(P&W)와 제너럴일렉트릭(GE)에 이어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업체와 장기 계약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항공엔진 넘버 원 파트너’라는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KB증권 리서치센터가 증권업계 최초로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위한 ‘상장지수펀드 자문 포트폴리오(EMP:ETF managed portfolio) 솔루션’ 보고서를 6일 발함

- ETF로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고서이며, EMP는 자산의 50% 이상을 ETF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말함

 

2. 국토교통부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을 확정함

- 대상은 강남구 개포 대치 도곡 삼성 압구정 역삼 일원 청담동, 송파구 잠실동, 서초구 잠원 반포 방배 서초동, 강동구 둔촌동, 마포구 아현동, 용산구 한남 보광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이며, 이들 지역에선 새로 짓는 아파트의 분양가격을 택지비(토지비)와 건축비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정해야 함

- 일반분양하는 아파트는 5~10년의 전매 제한 및 2~3년의 실거주 의무를 부여받게 되며, 대상 지역에서 내년 말까지 1만 가구의 일반분양이 이뤄질 예정임

- 이와 관련, 이곳에 속한 100여 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강력한 분양가 통제를 받게 됐으며, 이들 사업장은 일반분양가가 낮아지는 만큼 조합원들의 분담금이 올라가 사업 추진 동력이 크게 떨어질 전망임

 

 

<< 국제 >>

1. 베트남 정부가 지하경제 양성화와 세수를 확보하려는 목적의 ‘금융개혁 2020’ 프로젝트를 2017년 발표한 뒤 간편결제, 모빌리티, 배달 앱 등 핀테크 각 분야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

- 베트남에선 아직 현금결제 비중이 60%를 웃돌고 있으며, 신용카드 보급률(8%)이 낮아 중국식 간편결제 모델이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2. 공격적인 벤처 투자로 글로벌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시장을 주도한 일본 소프트뱅크가 올 2분기(7~9월)에 1981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7조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함

-  손실은 대부분 우버, 위워크 등에 대한 투자에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소프트뱅크의 상반기 보유 주식 가치는 5379억엔(약 5조7202억원) 줄어듬

 

3. 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 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9975위안으로 마감함

-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서는 것)’를 벗어난 것은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이며, 최근 위안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는 데는 미국과 중국이 조만간 1단계 무역협상을 타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임

 

4.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자국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무역·금융·농업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국과 프랑스가 무역·투자·산업·환경 부문 등에서 협력한다는 게 골자이며, 이번에 양국이 체결한 경제협력 규모는 150억달러(약 17조3000억원)에 달함

 

5. 내년 11월 3일 열리는 미국 대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받은 5일(현지시간) 4개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함

- 민주당은 경합 주로 꼽히는 버지니아주에서 상·하원을 모두 휩쓸었으며, 공화당 텃밭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을 들여온 켄터키주 주지사 선거에서도 앤디 베셔 민주당 후보가 49.2%를 득표해 현역인 공화당의 매트 베빈 주지사(48.8%)를 누르면서 '이변'이 일어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펀드(ETF)

-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임.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됨.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거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있음. 

※인덱스펀드: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KOSPI 200과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펀드.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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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노노(老老) 상속’ → 80세 넘어 상속이 51.4%. 70대는 27.2% (국세청, 2017년). 상속받는 자녀가 50~60대라는 의미... 소비 왕성한 시기 넘겨, 경제 정체, 소비위축의 한 원인.(한국)


2. 軍병력 감축 → 인구 급감에 따라 현재 약 58만명 상시병력을 2022년까지 50만명 수준으로 감축. 정부, 현재 58만 중 33만인 의무병역자 2038년엔 16만으로 감소 예상.(헤럴드경제)


3. 귀화자의 병역 의무 → 현재는 본인 선택. 병역자원 감소에 대비 귀화자 병역의무화도 적극 검토 방침.(아시아경제)


3. 커피에 푹 빠진 한국이지만 → 성인 1인당 1년 353잔, 세계 평균(132잔)의 2.7배. 커피전문점 매출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지만 2018년 1만 4000곳 창업에 9000곳이 폐업, 폐업 매장의 52.6%가 3년 안에 문닫아.(세계)


5. 韓中日 영어능력, 한국이 제일 앞서 → 글로벌 교육기업 ‘EF’가 비영어권 100개국 성인 대상 조사. 한국 37위, 중국 40위, 일본 53위... 한국은 2015년 27위 이후 계속 하락.(문화)


6. 상법 등 특수관계인 범위 ‘6촌’ 비현실적 → 경제계, 혈족 4촌, 인척 2촌 이내로 축소해야. 美. 英 등은 대체로 3촌, 일본은 금융상품거래법 에서 ‘1촌’(부모-자식) 이내로 축소. (문화)


7. 그맛이 그맛인 지역 빵 → 울진 대게빵, 강릉 오징어빵, 설악산 단풍빵, 경주 양남 주상절리빵, 청주 직지빵, 삼청동 경복궁빵... 발효빵이 아닌 곡물 반죽에 팥소, 빵틀에 구워내는 붕어빵 스타일로 비슷 비슷한 맛.(한국)▼


8. 작년 다문화 출생아 비중 역대 최고 → 1만 8000여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5.5%. 산모 원래국적 베트남-中-필리핀 順.(동아)


9. 문희상 의장 강제징용 해법안, 한·일 모두가 반대 → 방일 중 제안한 ▷한·일 기업 출연 ▷양국 국민 성금 ▷한국 정부 출연 안에 대해 일본 정부, ‘방침 변한 게 없다’, 한국은 정신대 시민모임 반대 기자회견… 사실상 양국 모두 반대.(국민)


10. ‘구룡포 과메기 축제’ → 11월 9~10일. ‘과메기는’ 청어 눈을 꼬챙이로 꿰어 말렸다는 뜻의 ‘관목어’(貫目魚) 어원설 유력. 60년대 이후 청어가 안 잡히자 꽁치로 대체됐다.(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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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총선기획단 위원인 금태섭 의원이 민주당의 단점으로 ‘청년정치인이 없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금 의원은 “비례대표에 몇 퍼센트 이상은 젊은 분들이 들어올 수 있는 제도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이라고 다 청년은 아니라는 거... 자유한국당 봤지?~

2. 황교안 대표가 보수 대통합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본격적인 총선 준비체제를 맞아 혁신이 없다는 당 안팎의 비난이 쏟아지자 던진 카드지만, 통합의 구체성이 보이지 않고 당내 혁신 문제도 여전해 숙제는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일단 지지율 떨어지면 보수 대통합... 인기 좀 있다 싶으면 독자 노선~

3.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자유당 내부에서 황교안 대표를 겨냥한 쇄신 요구가 쏟아졌습니다. 황 대표 체제 출범 250일이 지나도록 변화의 기미가 없자 '물갈이 대상' 의원들이 도리어 "지도부의 기득권을 포기하라"며 폭발했습니다.
물갈이 대상이 어디 따로 있답디까? 거기서 거기가 다 대상이지~

4. 우공당이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영입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나섰습니다. 자유당에서 영입을 사실상 포기한 박 전 사령관은 우공당행을 부정하면서도 "우공당은 마음의 고향"이라고 밝혀 논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하는 짓이나 말 뽐새가 마음의 고향이 아니라 타고 낳은 거 같은데?

5. 국회 정보위에선 국정원이 민감한 국가 기밀을 보고하기 때문에 비공개회의를 진행한 뒤 여야 간사가 발표할 내용을 조율해 언론에 브리핑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그러나 여야 간사들의 실수가 반복되면서 자질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정보위가 얼마나 중요한 상임위인데 의원들 면면을 보면... “사퇴하세요~”

6.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군 상비병력을 2022년까지 50만 명 수준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말 기준으로 상비병력은 57만9천 명인데 인구 감소로 인구 감소에 의해 2년 동안 병력 약 8만여 명을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줄이겠다가 아니라 인구 절벽인 대한민국은 자동 줄여지는 거 아닌가?

7. 여권이 총선 공약으로 모병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인구절벽’으로 현재의 60만 상비군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판단에다 총선을 앞두고 여당의 약점인 ‘이남자(20대 남성)’ 표심을 고려했다는 분석입니다.
어찌 되었던 간에 모병제로 가는 게 정답 아닐까 하는 이남자의 생각~

8. 검찰이 최근 법원으로부터 조 전 장관의 금융계좌추적용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 흐름을 쫓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 소환조사를 앞두고 부인 정경심 교수의 차명 주식투자에 관여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체 조국 수사는 언제까지 파고 파고 또 파고들 생각인지... 바닥이 안 나와?

9.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 단장으로 임명된 임관혁 안산지청장은 권력형 비리 수사에 정통한 ‘강골 특수통’으로 손꼽힙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번 인선을 보니 검찰총장의 남다른 수사 의지가 엿보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국 수사 하듯이 만 하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벌써 밝혀졌을 게야~

10.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 180일 전부터 특정 후보자 지지 발언을 하거나, 반대 의사를 밝힌 유권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유권자의 표현의 자유를 넓혀줘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180일간 유권자는 표현의 자유가 없고 입을 다물어야 한답니다. 제길~

11. 강원일보 청와대 출입 기자가 청와대 춘추관 1층 복도에서 청와대 행정관과 고성과 소란을 피웠습니다. 이유는 회사 행사에 보내기로 한 청와대 수석 화환이 착오로 전달이 안 된 탓에 불만을 품고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지 딴에는 회사에 큰소리 좀 쳤던 모양이지... 기사나 좀 잘 쓰면 좀 좋아~

12. 불법 자본금 모집 의혹으로 고발당한 MBN을 비롯해 종편 전체가 내년 재승인 심사에서 현미경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법 위배 사안이 있다면 '승인취소' 등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생겨서는 안 될 종편들... 딱 가짜뉴스 생산하는 유튜브 수준 아닐까?

13. 최근 한 키즈 유튜버가 95억 원 상당의 강남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래희망으로 '유튜버'를 꼽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요가 늘자 족집게 인터넷 강의나 서적들까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매년 적자라는 종편들 방송 접고 유튜브나 하라고 해~ 딱 좋네~

14. 최근 재정난을 이유로 폐간 소식이 전해진 국내 최장수 교양 월간 잡지 ‘샘터’의 재발행이 결정됐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교양지’ 샘터를 이대로 퇴장시킬 수 없었던 사회 각계각층 독자들의 후원이 쏟아진 덕입니다.
샘터 한 번 안 읽어본 사람은 없을 듯... 재발행 결정되어 행복합니다~

15. 경제협력개발기구 발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한국인 수면 시간은 회원국 중 최하위권에 속했습니다. 한국인은 1일 평균 7시간 41분가량 잠을 자 OECD 회원국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인 8시간 22분보다 41분 부족했습니다.
한국인 1일 평균 시간보다도 못 자는 건 뭐지? 아~ 졸려라~

나경원 “강기정, 국회 오지 말라” 국정감사 결국 파행.
박주민 “촛불 계엄령 문건 수사 재개는 검찰 의지 문제”.
황교안, “세월호 재수사는 검증 끝난 일, 고쳐야 할 행태”.
광복회장, 뉴욕에서 ‘도쿄올림픽 욱일기 반대’ 삼보일배.
성관계 영상 유포한 예비 경찰관 검찰 송치·임용 취소.

당신이 무엇인가를 이해할 수 없다는 이유로 그게 틀린 건 아니에요.
- 어떤 만화 영화 대사 중 -

자신의 주장만 앞세우거나 고집하는 사람은 주로 친구가 없거나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대화의 기술, 설득의 묘미는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들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한 다는 것을 잘 알면서 말입니다.
오늘 당신의 귀를 활짝 열고 시작해 보세요. 당신을 보는 눈이 달라지는 걸 느낄수 있을 겁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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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트럼프가 내건 국익 최우선 외교의 시험장 된 한국...美한반도 책임자들이 서울에 모여 전방위 압박
☞ 거시적으로 인도태평양전략에 한국 참여 확보, 당장엔 지소미아 복원하고 분담금 협상에서 더 많은 돈을 받아내겠다는 것 
▲ 스틸웰, 강경화 면담 땐 지소미아 언급 안하고 김현종 만나 "지소미아 재고"...靑 "입장 달라진 것 없다" 선 그어
▲ 드하트 방위비 협상 대표 "한반도 바깥 미군 비용까지 내라"...미국, 분담금 5배 뛴 5조원대 요구 → 우리정부 "국회비준 필요"
- 한국 여론 탐색전 → 금액 관철 어려 울 수 있다고 보고, 태평양 안보 역할 분담까지 요구...결국 靑·백악관 빅딜로 타결될듯
☞ 지소미아 종료는 북핵·미사일 방어를 어렵게 만들고, 한국이 미국의 안보전략에서 배제되는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 문 대통령은 이제라도 한·미동맹의 혼란을 부추긴 인사를 배제하고, 지소미아 파기를 철회하는 과감한 결단을 해야 할 때(보수 언론)
- 미국이 지소미아 협정 종료만 문제삼는 것은 본말이 뒤바뀐 접근...일본의 경제보복 철회에 더 힘쓰라고 촉구(진보 언론)
▲ '강제동원·위안부 기금' 문희상안 "일본정부에 면책" 피해자들 반발...철회 요구 → 일본 정부도 부정적 태도 보여 
※ “북 ICBM 이동식 발사” “쏠 능력 없다” 핑퐁게임 → 문 대통령 9월 “동창리 시험장 폐쇄 발사대 폐기 땐 북 도발 못해” 언급에 맞추려는 듯(중앙 8면)
▲ 美전문가들 "北 미사일 이동발사 맞다" 정의용 안보실장 발언 반박한 셈..."고체연료기술이 더 큰 위협" 지적도
※ 우리 미사일 '北 전자방패'(주파수 교란기술) 뚫기 어렵다 → 軍 "현무 등 미사일 유도장치 北 전자戰에 교란될 수 있다"...뒤늦게 대응기술 도입 나서(조선 1면)
※ 정부 '금강산 공동점검단' 방북 제안 → 북한 대화 거부에도 2차 통지문 발송, 실무회담 통한 돌파구 마련
■ 기타 뉴스
※ 황교안, 우파 대통합 제안(긴급 기자회견) → 지지율 하락·리더십 위기 몰리자 국면 전환에 나선 것 
- "유승민의 통합조건 극복 가능...통합시점 12월" 지난 추석 전후 劉와 통화하며 소통 → 우리공화당 "유승민 등 탄핵 5적 정리해야" 
☞ 황교안 체제 존립 기반 흔들리자 보수통합 논의를 주도하고 이를 명분으로 인적쇄신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전략인듯
- 문제는 공천과 맞물려 있어 한국당 내부 분열과 우리공화당도 반대하고 있어 이 같은 구상이 현실화될지 미지수
☞ 김태흠 '중진 용퇴론' 유민봉 '불출마' 등 초·재선에 포진한 친박계가 공천을 놓고 비박계와 자리싸움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 보수층이 원하는 한국당의 인적쇄신은 세월호 참사·국정농단에 책임이 있는 친박 청산인데...지금은 그 반대로 가고 있는 상황
※ 대검 “세월호 재수사” 특별수사단 설치...단장은 MB·한명숙 잡은 임관혁 → 수사 축소 의혹 등 당시 법무장관 황교안 불똥 예상
☞ 발생부터 정부 대응·외압 여부 등 전 과정 되짚어 보는 재수사 성격 → 총선을 앞두고 황 대표와 친박에 상담한 부담
- 진보 언론은 검찰이 수사를 방해하고 외압을 행사한 당시 법무부·검찰 간부들의 책임까지 포함해 성역 없이 수사하라고 촉구
- 보수 언론은 세월호 조사·수사 6번째로 황교안 대표를 겨냥하고, 조국 수사 '균형 맞추기'시도로 검찰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
※ 검찰, 조국 계좌 압수수색…연구실 압수수색도 펀드 겨눈듯 PC에 코링크 기록 있는지 초점 → “WFM 주식 7만주 정경심 소유” 정씨 동생 진술 검찰 확보한 듯
※ 인구 절벽에 軍병력 50만으로 감축, 모병제도 거론 → 2022년까지 8만명 감축…北급변사태 때 병력부족 우려
▲ 민주당 정책위-연구원, 석달전부터 모병제 전환 연구…총선공약으로 검토 → 추락한 20대 남성 표심 겨냥 분석
※ 강기정 "제가 백번 잘못" 사과했지만…예결위, 결국 파행 → 야권 "노영민 비서실장이 출석 사과하고 강 수석을 해임해야"
※ 6년차 조사원의 고백 "2016년 총선 때 여론조작" → 선거철 ‘떴다방’ 조사업체, 부실·왜곡조사의 온상…대법원, 여론조사 경선 공식 투표로 인정…총선 앞두고 파장 (중앙 1면)
※ MBN 주주 의혹 이어…방통위 "TV조선도 조사중" → 한상혁 위원장 취임 첫 기자간담회 “조선일보-수원대 수상한 거래 관련…차명 논란 ‘채널A’도 자료 수집중”
※ 민주당, 4개주 선거서 3곳 승리…트럼프 재선가도 '비상등' : '대선 전초전' 버지니아서 25년만에 상·하원 장악, '공화 텃밭' 켄터키에서도 신승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1차 분양가상한제 지역 발표...17번째 부동산 대책 → 시장에선 로또청약 광풍 우려
△강남·서초·송파·강동·마포·용산·성동·영등포구 등 8개구 27개洞 △재건축-재개발 87개단지 대상 △내년 4월29일 이후 분양부터 적용
- 주택도시공사가 관리하는 가격보다 5~10% ↓...시세 대비 사실상 '반값 아파트' 등장 전망, 집값 오른 흑석동·목동·과천은 빠져 논란
- 부산 전역·고양·남양주 등 조정대상 해제...‘총선용 카드’ 지적도 → 김현미 국토 지역구 일산서구 포함돼 논란
☞ 127곳 재건축 추진단지 사업 차질 → 철거·입주공고 1년 걸리는데 분양일정 늦어질까 발 동동...반포·잠원·문정 등 적용 유력
▲ 김현미 "분양가 회피 시도땐 추가지정"…사실상 서울전역 사정권 : 재건축 연한 연장·보유세 인상...모든 정책수단 쓰겠다는 것
☞ 청약 과열, 주택 공급 및 경기 위축, 풍선효과, 신축 강세 등 부작용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
▲ "강남 당첨땐 시세차익 최대 24억...로또 아파트만 대거 양산될 것" → 강남4구 주요지역 상한제 적용돼도 9억 훌쩍
▲ “상한제 비껴간 곳 풍선효과…목동·흑석동·과천·분당 집값 오를 듯” → 전문가 “투자추천 지역 찍어준 셈”
■ 오늘의 이슈
※ 미중 미니딜 서명 앞두고 힘겨루기 → 美 "中제품 일부 관세 철회"...中은 "시진핑 訪美 조건으로 기존 3600억弗 모두 취소해야"
▲ 글로벌 금융시장은 기대감 `들썩`...위안화 한때 6위안대 뚫어 → 뉴욕증시 연일 최고가 행진, 유가도 하루새 1.2% 급등
▲ 런정페이 “화웨이, 美없어도 생존…트럼프 퇴임후 방문 환영” → WSJ 인터뷰에서 탄핵 위기 트럼프 비아냥
※ 2023년까지 5년간 정부발행 국고채권 이자 부담 총 105조 추산 → 지난 5년간 부담액보다 18.2% ↑ 경기 살리려 확장재정 펼친 탓
※ 삼성중공업(기본설계, 수주 유력), 중국(건조)·일본(설계시공) 조선 업체의 연합 공세로 호주 해양플랜트 사업(1조7000억 규모) 수주 실패
※ 오늘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 → 한투증권, 애경 컨소시엄 합류·인수금융 제공...자금력 앞세운 HDC와 2파전
※ 경제 5단체 "경제법안 조속 처리...일률적 주52시간 근무 보완, 화평법·화관법도 완화" 촉구
▲ 강호갑 중견련 회장 "60년 일군 경제, 한방에 무너질까 두려워" → 규제법안 늘리는 건 멍청한 짓
※ 권용원 금투협회장 숨진채 발견 → 최근 폭언논란에 고초 겪어...경찰, 극단선택 가능성 무게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114.15(▲ 1.51) ② 코스닥 669.68(▼ 2.50) ③ 환율 1,159.00원(▲ 3.00) ④ 유가(두바이) 61.49(▲ 0.60) ⑤ 금시세 55,390.70원(▼ 497.25)
▲ 삼성전자 액면분할가 돌파 → '반도체 턴어라운드 기대'에 외국인 3거래일 1,500억 집중 매수, 스마트폰 업황 회복 전망도 한몫
○ 삼성 이어 LG도…스마트폰 개발·생산 중국에 외주 확대 : 중·저가 제품 2000만대 전망, 작년부터 저가폰 ODM 공급·모바일 적자 절반 가까이 줄여
○ LG그룹 CNS 지분 35%(1조원대) 맥쿼리PE에 매각 → 일감몰아주기 선제적 대응, 전장·로봇·AI 등 미래사업 투입 가능성
○ 조선 '빅3' LNG船 싹쓸이 → 현대重 로열더치셸서 최대 8척 1.7兆에 수주 확실, 2년 연속 50척 이상 계약·작년보다 수주 속도 빨라
○ 한화 항공기 엔진부품, 롤스로이스에 10억달러 납품 → 세계 3대 업체와 25년간 공급계약, 엔진 핵심 터빈으로 기술 다각화
○ 외국인 투자기업 26%만 "한국에 만족'…6년새 반토막 → 노무·혁신환경 부족이 가장 불만
○ `소프트뱅크` 순이익 반토막…손정의 "누더기 실적" → 위워크·우버 투자실패 여파 14년만에 첫 분기 영업손실
■ 정책 동향
○ 신규 혁신금융서비스 △월급 중간 정산…출퇴근 기록 활용 저리로 대출 △AI로 기업특허 가치 자동평가 △해외주식 소수단위 투자 등
○ 기술유출 '솜방망이' 처벌 논란 → 실형 5%뿐(2016~2018)…올 6개월간 310명 검거, 내부 직원이 67% 차지
○ 30조원 넘어선 노인진료비(2018년) → 8년만에 2배 늘어 역대 최고, 국민 총진료비 41%에 해당, 1인당 비용도 456만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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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클리핑] 페이스북 광고, 비싸졌는데 효율은? 외


 


1. 페이스북 광고, 비싸졌는데 효율은?
위브랩이 6일 페이스북 광고 CPM변화에 따른 광고 효율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페이스북 영상조회 캠페인에 따른 광고 효율 추이를 공개했다. 광고비는 비싸졌지만 효율에 있어서는 부족한 점이 많다는 점이 확인됐다. 노출 단가(CPM)는 2년 전보다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이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광고 지면 공급보다 광고 집행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 카카오 '카카오싱크', 비즈니스 파트너 도우미 역할 '톡톡'
카카오가 지난 1분기 선보인 톡 비즈 솔루션 '카카오싱크'(Kakao Sync)가 다수의 비즈니스 파트너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카카오싱크를 도입한 비즈니스 파트너는 나이키, 모두투어, 오늘의집, G마켓, 한국야쿠르트, 현대백화점 등 약 170여 곳에 이른다.
 
 
3. 온라인 쇼핑몰서 'KC인증 취소' 전기제품 유통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마크)가 취소돼 리콜 조치를 받았거나 KC인증을 받지 못한 전기용품이 유통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일부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는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재고 소진을 목적으로 부적합 제품을 판매했다. 일부는 'KC인증을 받았다'라고 허위광고한 사실이 확인돼 소비자의 면밀한 주의가 요구된다.
 
 
4. 중소기업 '한류 마케팅 지원' 본격 추진
정부는 6일 제2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한류 마케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한류 마케팅을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먼저 한류–제조 간 연계를 강화하여 한류 마케팅을 고도화한다. 한류 활용 제조로 모태펀드를 활용한 투자자금 공급, 한류 콘텐츠 기반 제품화를 확대한다.
 
 
5. 싸이월드, 여전한 파급력? 월간 순이용자 100만 달해
5일 통계·분석사이트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싸이월드의 지난 9월 순이용자수(MAU, PC웹+모바일앱)는 98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싸이월드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이용자가 계속 몰리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월 100만명의 이용자가 수시로 방문하고 있다.
 
 
6. 쿠팡, 나만의 온라인샵 만드는 스토어 기능 추가
쿠팡은 자사 오픈마켓 서비스인 마켓플레이스에 판매자들이 간편하게 자신만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할 수 있는 '스토어'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기능을 통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판매자들은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자동으로 쿠팡에서 나만의 온라인 쇼핑몰을 사용할 수 있다.
 
 
7. 목적은 '데이터'…구글 21억 달러에 핏비트 인수
구글이 웨어러블 업체인 핏비트를 인수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구글은 핏비트의 2,800만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웨어러블 비즈니스를 확장해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은 웨어러블 기기가 기존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수익을 창출할 데이터의 원천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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