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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7일 (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6(현지시간) 중동 불안 지속에도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다우 +68.50(+0.24%) 28,703.38, 나스닥 +50.70(+0.56%) 9,071.47, S&P500 3,246.28(+0.35%), 필라델피아반도체 1,834.68(-1.04%)
● 국제유가($,배럴), 美-이란 갈등 지속 등에 소폭 상승… WTI +0.22(+0.35%) 63.27, 브렌트유 +0.31(+0.45%) 68.91
● 국제금($,온스), 美-이란 갈등 지속 등에 상승... Gold +16.40(+1.06%) 1,568.80
● 달러 index, 美-이란 갈등 지속 속 하락... -0.18(-0.19%) 96.65
● 역외환율(원/달러), -1.19(-0.10%) 1,167.62
● 유럽증시, 영국(-0.62%), 독일(-0.70%), 프랑스(-0.51%)
● 美 12월 마킷 서비스업 PMI 52.8…5개월래 최고
● 미국·이란 전운에 유럽도 '비상'…중재·압박 양면전략 시도
● 무디스 "지속적 중동 긴장은 글로벌 경제·금융 심대한 타격"
● 금 랠리 지속…지정학적 혼란·인플레 공포에 6년래 최고
● 뉴욕 연은 "미 국채 CDS 스프레드, 유용한 지표 되지 못해"
● 연준, 769억 달러 단기유동성 공급
● SCMP "中, 무역합의로 통화완화 여지↑…환율 유연성 제고"
● BofA "저금리 시대, 하이일드·이머징 채권·주식 수혜"
● SG "유로화 상승, 독일 재정정책 없다면 제한"
● 유로존 12월 합성 PMI 확정치 50.9…월가 예상 상회
● 영국,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50.0…예비치 상회
● 獨 11월 소매판매 전월비 2.1%↑…예상치 1.0%
● '춘절 대이동' 앞두고 원인불명 폐렴 비상…홍콩환자 21명으로
● 전국 흐리고 많은 비…"산사태·축대 붕괴·안전사고 유의"

[기업/산업]
● 반도체시장 2분기부터 본격 회복 전망…공급과잉 우려는 남아
● 삼성·LG, CES 맞수…1라운드는 'TV 大戰'
● CES2020 "집안 모든 기기에 인공지능 장착…놀라운 일들이 벌어질것"
● 땅에서 하늘로 판 키운 현대車…'개인용 비행체' PAV 띄운다
● 자율주행차 '일상이 된 혁신' 1호 될 것
● 꿈의 TV '더월' 거실로…삼성 "이젠, 마이크로 LED TV시대"
● 中업체, 전기SUV '엠바이트' 공개…"테슬라 뒤집겠다"
● 아이 재우고 펫 밥주고…AI가 내곁에 왔다 
● 5G·AI 앞세운 GAFA…가전·모빌리티 주역으로 떠올라
● 韓기업 390곳 참가…美·中 이어 세번째
● 닻 올린 한화솔루션…태양광·첨단소재·석화 '뭉쳐서 띄운다'
● 취항 10년 티웨이항공 "중·장거리 노선 확대…중형 항공기 도입 검토" 
● "삼성重, LNG선 경쟁력 극대화" 남준우 사장, 설계효율 강조
● 현대차 노조위원장 "소모적 노사관계 청산"
● SKC, 글로벌 1위 동박 제조사 KCFT 인수 완료 
● 배달의민족 M&A 제동 거는 與…업계 "진입장벽 낮은데 왜 그러나"
● SKT "차세대 미디어·모빌리티 시장 선도할 것"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
● "고마워요 캠코"…코스모화학, '자산매입후 임대' 제도 통해 정상화
● 알리페이처럼…카카오페이 충전잔액, MMF로 굴린다
● KT스카이라이프 '보좌관' 만든 스튜디오앤뉴 지분 9.9% 인수
● 아모텍 "무선시대 주도할 기술로 3M 넘는 기업될 것"
● 유진기업 '레미콘 제조·관리' 스마트팩토리 구축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자사주 5천주 매입
● 차기 우리은행장, 위기 극복형 인물 '우선순위'
● '인도의 토스' 밸런스히어로…하루 대출 중개 4만건 돌파
● 벤츠 E클래스 지난해 4만대 질주…2년 연속 '수입차 왕좌' 
● LG생건·아모레 올해 미국서 한판 붙는다
● CJ, 日수입 햇반성분 연내 국산화
● 문재인 케어 '후폭풍' 제약업계로 확산…국산약 상당수 건강보험 시장서 퇴출 위기
● 핵산치료제 개발 '붐'…파미셀, 원료의약품 매출 급증
● 대웅제약 빈혈치료제 할랄 인증
● 무신사 "AI가 옷 코디…올 거래액 1.5兆 돌파"
● VIG파트너스 4호펀드 결성…목표초과해 9500억원 유치
● 유가급등에…항공株 일제히 하강
● 中 업체 공세에…화장품 ODM株, 새해 들어도 부진
● 올해도 리츠 상장 열기…수천억대 공모 잇따라
● '조국사태 논란' 더블유에프엠 공개 매각
● 전통의 게임명가 SNK, 로열티 증가로 실적 껑충
● 다시 춤추는 YG엔터테인먼트
● 실적 안 좋은데 주식배당…"이런 기업은 조심해야"
● LG전자 올해도 '상고하저'? 
● 마진 충격에 이란사태까지…정유사의 눈물
● 미래에셋대우 이어 한화도…증권사 해외송금 서비스
● 하나금투·한투, 핀란드 풍력발전 단지 인수
● 자산운용社, 치열한 중위권 싸움

[경제/증시/부동산]
● 이란發 악재에 코스피 '출렁'…반등 기대에 '찬물'
● 중동이 야속한 韓증시…"연말랠리 반납했지만 장기악재 아닐듯"
● 군사충돌·核위기 치닫는 美·이란…"전면전 땐 유가 150弗 갈 수도"
●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 닛케이 1.9%↓…"중동사태 악화 땐 세계 증시 7~10% 조정"
● 中부양책 훈풍 타고…원자재펀드 '훨훨'
● 금값 넘은 팔라듐…수익률도 신바람
● 외국인 직접투자 6년만에 꺾였다
● 슈퍼예산 512兆 상반기에 62% 집행

[정치/사회/국내 기타]
● 靑, NSC 긴급 소집…문 대통령 "원유수급 면밀히 살펴라"
● 윤건영·주형철 출마에…靑, 총선용 조직개편
● '정세균 인준' 비상 걸린 與…검·경 수사권조정안 상정 연기
● 추미애, 7일 윤석열과 회동…"檢인사 의견 청취는 따로"
● 황교안 "통추위 구성" 하태경 "한국당 문 닫아야"…빅텐트 신경전
● 여야, 국회 본회의 9일 개최 합의…한국당, 민생법안 필리버스터 철회
● 민주, 부울경 민심이탈 '화들짝'…김두관에 SOS
● 中企 아우성에도…정부, 1년 계약직에 '2년차 연차수당 지급' 유지
● 골든글로브도 거머쥔 봉준호 '기생충'…세계 '시네마 메카' 할리우드도 뚫었다

[국제/해외]
● 이란 "핵동결 파기"…트럼프 "압도적 반격"
● 이란 "美가 공격땐 이스라엘 분쇄"
● 이란사태에 똘똘 뭉친 중·러
● 무섭게 퍼지는 '중국發 폐렴'…홍콩·싱가포르·대만·마카오 덮쳤다
● 류허 13일 訪美…1단계 무역합의 서명
● 드라기·옐런·서머스의 경고 "EU·美, 일본꼴 난다"
● 佛 "디지털세 보복하면 반격"…美·EU 대서양 무역갈등 고조
● 화이자, 中서 1000개 신약 프로젝트…中은 바이오혁명중
● 아베의 개헌 야욕…"내 손으로 이룰 것"
● 곤 前 르노·닛산 회장, 간사이 공항 근처서 악기 상자에 몸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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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6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3(현지시간) 美-이란 갈등 고조 등에 하락… 다우 -233.92(-0.81%) 28,634.88, 나스닥 -71.42(-0.79%) 9,020.77, S&P500 3,234.85(-0.71%), 필라델피아반도체 1,853.98(-1.80%)
● 국제유가($,배럴), 美-이란 긴장 고조 등에 급등… WTI +1.87(+3.06%) 63.05, 브렌트유 +2.35(+3.55%) 68.60
● 국제금($,온스), 美-이란 긴장 고조 등에 상승... Gold +24.30(+1.59%) 1,552.40
● 달러 index, 美-이란 갈등 고조 속 약보합... -0.00(-0.01%) 96.83
● 역외환율(원/달러), +1.07(+0.09%) 1,165.86
● 유럽증시, 영국(+0.24%), 독일(-1.25%), 프랑스(+0.04%)
● 트럼프 "이란 정권 교체 원치 않아…전쟁 중단 위해 행동한 것"
● 트럼프 "美 공격당하면 이란 52곳 타깃"
● 美 민주당 의원들 "트럼프, 이란과 전쟁 시 의회와 논의해야"
● CNBC "국제유가, 미-이란 갈등 고조 시 80달러까지 오를 것"
● 이란, 핵합의 사실상 탈퇴…"핵프로그램 제한 안지켜"
● 美·이란 전운에 중동증시 급락세…쿠웨이트 4%이상 추락
● 美 12월 제조업 PMI 47.2…10년 만에 최저치
● 美 11월 건설지출 0.6%↑…월가 예상 상회
● 12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39.1…3년6개월래 최저
● 연초 美스몰캡 부진…대형 모멘텀주 의존 장세
● 연준 "경제 위험 완화…경제 안정적인 한 금리 유지"
● 댈러스 연은 총재 "국제유가, 이란 사태 여파 이전보다 크지 않아"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통화정책 완화적…2020년 금리 확실치 않아"
● 시카고 연은 총재 "이란 상황 경제에 물음표…유가 상승은 좋지 않아"
● 리치먼드 연은 총재 "불확실성 줄어들면 경제 전망 개선"
● 독일 12월 CPI 예비치 전년비 1.5%↑…월가 예상 부합
● 한은 "中, 올해 질적성장 전략 기조 유지 관건"
● 매출 50% 이상 '소부장' 해외기업 인수시 최대 5천억 세액공제
● 전국 흐리고 비…수도권·영서·충청 오전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현대기아車, 작년 전기車 수출 2배 '껑충'
● 전세계 5G 스마트폰 절반 이상이 '삼성 갤럭시'
● '리타워텍' 최유신의 컴백…코스닥 우회상장 노리나
● 한국콜마 2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경영 전면에
● 현대상선 담는 외국인…재도약 뱃고동?
● 美 애플 연일 급등…애플 국내 관련株도 '들썩'
● 삼성전자, 딥러닝 기반 AI 적용 QLED 8K CES서 공개 
● 현대제철, 실적부진 강관사업 매각 나선다
● 눈매 바꾸고 젊어진 그랜저·쏘나타, 나란히 '10만대 클럽' 질주
● 싼 중국산에 밀려…태양광 늘릴수록 국내기업은 파산·감원 속출
● 연초 어수선한 틈 타…커피·라면·콜라·햄버거 가격 다 올랐다
● 니로에 '수출1호 친환경車' 깃발…문 대통령 "올 수출 플러스로 돌려 놓겠다" 
● 7월부터 운전대 잡지 않아도 되는 '레벨3' 자율차 판매 가능 
● "혁신의 답 찾자" 車·항공·미디어 CEO 집결…애플, 28년 만에 참가
● 5G·디스플레이·IoT가전…선도기술 뽐내는 韓기업
● 운전자에 '자유'를…CES는 미래車 신기술 쇼 
● 현대차, 카셰어링 차별화…"20분에 4달러"
● 제주 면세점 구매한도 늘린다…4월부터 '600달러+술·담배'
● 5대 은행 희망퇴직 실시…한꺼번에 2000명 짐 싼다
● 글로벌 신차 판매, 2년 연속 감소
● 국산 맥주 '종량세' 날개 달고 17% 싼값으로 수입산에 반격
● 삼성-TSMC, 새해 벽두부터 '파운드리 격전'
● 대세가 된 LNG선…조선 빅3 '수주 행진' 예약
● 中 작년 배터리 투자 42조원 '한국의 7배' 
● 네이버서 저품질 기사 줄어드나…AI 활용해 검색 서비스 개편
● 삼성 갤럭시S20·갤폴드2 베일 벗는다... 미국서 내달 11일 공개, 언론사·파트너사에 초대장
● 해 넘긴 진에어 제재…국토부는 '묵묵부답'
● 비트코인 거래액 100분의 1 토막…국내 거래소도 줄줄이 문 닫아
● 강아지와 고양이도 CT 촬영한다... 바텍, 동물전용 CT 이달 출시
●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 "카티스템 FDA미팅 잘 끝나…기술수출 청신호"
● 미세먼지·적조 감시 '천리안2B'…내달 19일 남미 우주센터서 발사
● "올해 해외주식 C·H·A·A·N·G·E가 대세"
● BBB급 기업도 회사채 발행 시동... 두산인프라코어·AJ네트웍스 연초 자금조달 잇따라 나서
● CJ "죽·김치도 잡아라"…동원·대상 맹추격
● "美·유럽에 K콘텐츠 방송채널 확보…넷플릭스와 차별화된 OTT 선보일 것" 김우택 NEW 회장
● 이마트 사업재편 효과 보나…"올 영업익 38%↑"
● 중동불안 vs 삼성전자 실적…연초 증시 가른다 
● 세아상역, 태림포장 인수 독 됐나 
● 반도체 '소부장株' 꿈틀…"실적개선 초읽기" 
● 준비안된 반입 규제…수도권 쓰레기대란 비상
● 국민연금, 北美 미드스트림에 잇단 투자... KKR·블랙스톤과 함께 참여
● 조용병 "R의 공포는 R로 극복", 윤종규 "지속가능경영 이끌것" 

[경제/증시/부동산]
● 서머스 "추가 부양카드 없어…신흥국 다시 위기 올 수도"
● 가계·자영업자 빚 급증…사상 첫 2000兆 넘었다
● 따뜻한 겨울 탓에…천연가스 ETN 투자자들 '울상'
● 중동 긴장에 원유ETF 상승세
● 상하이증시, 中, 이란산 원유 최대 수입국…'중동 사태' 주시
● 글로벌투자 대세는 IT…펀드들까? ETF살까?
● 美펀드 600억 증가할 때 中펀드 1300억 증발했다
● 연초부터 뜨거운 韓 외화채권…1월에만 29억달러
● 中, 1인당 GDP 1만弗 시대…"빈부 격차 경고음도 커진다"
● 속속 드러나는 라임 불완전판매…줄소송 예고
● 중기 R&D 예산 1.5兆 '역대 최대'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남북 철도·도로연결 재언급할듯... 7일 신년사 메시지 뭘까
● 최대 격전지는 충청·강원·경남…122석 걸린 수도권 '與 강세'
● 靑 이번주 조직개편…총선출마 최대 60명
● 李 51%·黃 27%…수도권 어디서 붙든 '완승'
● '정계 복귀' 안철수 신당 지지율 17%
● 새로운보수당 공식 출범…"개혁보수로 총선서 승리" 하태경 등 공동대표 7명
● 검찰, '패트' 한국당의원 2명에 당선무효형 구형
● 여야, 6일 '검·경 수사권 조정안' 격돌
● 에스퍼 "김정은 행동에 달렸다"…한·미연합훈련 재개 시사

[국제/해외]
● '참수작전'에 놀란 北…"중동이 미국 무덤 될 것"
● 원자재·안전자산 가격 급등…"국제유가 곧 70弗 돌파할 것"
● 中 화성 탐사선·日 우주부대 창설…새해 벽두부터 '스타워즈'
● 中, 사스 아니라지만…폐렴 공포 확산
● 보잉 '737맥스' 생산중단 쇼크…美제조업지수 10년만에 최저
●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 "정부가 무제한 돈 찍어내면 하이퍼인플레이션 부를 것"
● 홍콩사태 문책…中, 연락판공실 주임 교체
● 홍콩 사태로 反中 감정 고조…차이잉원 대만 총통 재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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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유럽증시, 영국(+0.82%), 독일(+1.03%), 프랑스(+1.06%)
● 美 12월 마킷 제조업 PMI 52.4…예비치 소폭 하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2만2천명…월가 예상 하회
● 美 12월 감원 3만2천843명…2018년 7월 이후 최소
● 폭스비즈니스 "트럼프, 올해 다보스 포럼 참석할 계획"
● CNBC "올해 미 기업 실적, 초반 신호 좋지 않아"
● "올해 美경제 침체 빠진다면 예상치 못한 사건 때문일 것"
● 파운드, 연초 거래서 하락…불안한 브렉시트 현실 인식
● 씨티 "1월 유로존 채권 공급 올해 중 가장 많을 것"
● 독일 12월 제조업 PMI 확정치 43.7…예비치 43.4
● "美증시, 급락 직전이라는 시각 있다"…이주열 한은총재 '과잉 유동성' 경고

[기업/산업]
● 삼성, 세계최초 3나노 미세공정 개발
● 정의선 "5년간 100조원 투자…올해 미래차서 성과내겠다"
● 삼성 이재용 "역사는 만드는 것"…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 '담금질'
● 車생산 年400만대 붕괴…'설마'가 현실이 됐다
● 글로벌 5위 현대기아車…올해 754만대 판매 목표
● SK이노베이션·LG디스플레이, CES서 미래 혁신기술 공개
● 재계 2020 핵심 키워드는 '미래사업 발굴' '디지털 전환'
● 전기차 비전 'SK인사이드' CES서 공개
● 정용진 "고객에게 광적인 집중"…조현준 "변화 선도해야 생존"
● 박정호 "5G로 일하는 문화 혁신"…황창규 "AI 세상 주도" 
● "5G 고객 올해 1000만 넘는다"…통신社 CEO 신년 키워드 'AI'
● 현대모비스 "주주권익 보호"…주주 추천 사외이사 공모
● '듣는 콘텐츠 시대'…네이버·팟빵 웃는다
● 엔지스 "신성장동력 위해 반도체장비社 인수" 
● 한국판 마이너리티 리포트 나온다... ETRI, 인공지능 활용한 범죄 예측 시스템 개발 중
● 애플의 마법?…"노트북으로 영화봐도 극장급 사운드"
● 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 中 저작권 침해 소송 승소
● 셀프 인테리어 열풍…2년새 35배 '폭풍 성장'... 집꾸미기 플랫폼 '오늘의집'
● CMG제약, 세계 첫 필름형 조현병 치료제 美 FDA 허가 신청
● "쿠팡 무서운 성장 막아라"…이베이·11번가 추격전
● 맥주가격 내린다…클라우드 17% 인하
● 서른살된 토종 편의점 GS25 "O2O 기반 유통업 주도할 것" 
● IT주 前고점서 '헐떡'…부품·헬스케어 부각, 1월 순환매장 오나
● 고배당株 쌍용양회, 신용등급 상승 청신호
● 대기업 메인기판 철수에 코리아써키트 수혜
● 대형 바이오株 꿈틀…"신약 개발 옥석 가린다"
● CS, 아시아나·SKB 빅딜잡고…M&A재무자문 1위 탈환
● 올해 첫 주주총회도 역시나 넥센타이어
● 구리값 상승에 웃는 LS전선, 자금조달 나선다 
● 연초 관리종목 폭탄 주의보…재무제표로 걸러내는 방법은?
● 면세점 진입장벽 높아져…호텔신라, 실적 기대
● "현대차는 실적 질주, 현대중공업·한화 흑자전환"
● 큐로, 아이티엔지니어링 품고 신사업 전기차 시장 뛰어든다
● 한미반도체, 업황개선 기대에 급등... 이에스에이 유증실패로 급락
● 최악의 업황 건설사 "조직혁신으로 극복"
● 현대건설, 카타르 6100억 공사 '새해 첫 수주' 
● "푸르덴셜 양보 못해"… KB vs 우리 '불꽃경쟁' 예고
● 기업은행 '윤종원호' 노조 강력 반발에 험로 예고
● 종신보험료 줄줄이 오른다…생보사, 최대 8% 인상 추진

[경제/증시/부동산]
● 4월 韓銀 금통위원 4명 교체…금리인하 변수로
● 라임 첫 환매중지 펀드 손실률 최대 70% 달해
● 정부, 창업지원에 올해 1조4517억 쏜다
● 연말 성과급 어디 넣을까…배당주·자산배분 펀드 '강추'
●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투자사, IB 본연 역할 충실해야…부동산 영업 과도하게 매몰돼선 안돼"
● 나재철 금투협회장 "사모펀드·부동산 PF 규제완화 건의할 것"
● 시중銀 모기지대출 재개…8.5억 집 한도 3천만원↑
● 대단지 입주에도…식지않는 강동 전셋값
● 9억원 미만 '규제 풍선효과'…경기·인천 아파트값 급등세 지속
● 용적률 높아지고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호재'…목동 집값, 규제 한파에도 '껑충'
● 집값 서울은 잠잠…구리·수지 등 비규제지역 상승세
● "고가주택 편법증여 엄단" 김현준 국세청장 신년사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경제혁신에 힘 쏟아 상생 도약"
● 文이 힘 실어준 추미애 "檢, 수술칼 여러번 찌르는건 명의 아냐"
● 檢, '패트 충돌' 황교안 등 37명 기소
● 여야, 檢에 반발…민주 "공수처法 보복" 한국 "靑에 굴복"
●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작업 본격화
● 유은혜·김현미·박영선·진영…의원 겸직 장관 '불출마' 선언
● 돌아온 안철수…野결집 '빅텐트' 주도할까
● 與 '영입3호'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국제/해외]
● 연초부터 133조원 풀었다…中, 올해 '6%성장' 총력전
● "美경제 새해 2%대 견조한 성장…3~4년뒤 버블에 대비해야"
● 화웨이 앞세워 '디지털 중국夢'…中, 아프리카 23개국 통신망 장악
● 獨, 자동차 생산 22년 만에 최저
● 에어버스, 8년만에 보잉제치고 1위
● 라보뱅크 "호주달러 몇주 더 오를 수 있지만 매도 기회"
● "저유황油 쓰고 플라스틱 퇴출"…글로벌 기업들 '그린쇼크'
● 구글, 비난받던 '아일랜드 조세 회피' 중단…지재권 美로 모은다
● "올해 미국-이란 지정학적 갈등 고조될 것"
● 이스라엘, 가스 대량 수출…'자원 강국' 도약
● 곤 탈출로 日 '국제 망신'…출국 경로 뒷북 수사
● 대만軍 참모총장, 헬기 추락으로 사망
● '세기의 이혼'에도…베이조스 최고 부자
● 오스트리아 34세 쿠르츠 "내가 최연소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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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2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3일) #

 

무슨 일이든 타이밍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감사는 즉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효과는 배가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를 수사해온 검찰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여야 의원 28명 등 모두 37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김

- 총선을 3개월 앞두고 공천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현역 의원들을 기소한 것이어서 여야 모두 강력히 반발하고 있음

 

2.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정계 복귀를 선언함

- 2018년 지방선거 패배 후 해외에 체류한 지 1년4개월 만이며, 다만 구체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

 

 

<< 경제 일반 >>

1. 차바이오텍 계열사 CMG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구강 용해 필름으로 만든 조현병 치료제 ‘데핍조’의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고 2일 밝힘

- FDA의 최종 허가를 받으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는 CMG제약이 미국 시장에 도전하는 첫 의약품임

 

2. 새 기업은행장에 윤종원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이 임명됨

기업은행장을 관료 출신이 맡는 것은 2010년 윤용로 전 행장이 퇴임한 후 10년 만임

 

 

<< 금융/부동산 >>

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연 기자단 신년다과회에서 “미국 주가를 두고 ‘블로-오프 톱(blow-off top: 가격 폭락 직전의 급등)’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말함

그는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 주가가 많이 오른 것은 풍부하게 공급된 유동성의 영향”이라며 “이 같은 유동성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는 최근 글로벌 증시가 급등한 것은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 효과보다는 유동성 덕분인 만큼 거품이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임

 

 

<< 국제 >>

1. 구글이 세율이 낮은 아일랜드를 활용해 탈세한다는 오명을 벗기 위해 자사 지식재산권을 미국에 모으기로 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기업으로 하여금 지식재산권을 미국에 등록하도록 한 압박에 굴복한 모양새이며, 유럽 국가들이 디지털세(일명 구글세) 부과를 강행하려는 명분을 제거하기 위한 차원도 있는 것으로 분석됨=

 

2. ‘자동차 종주국’ 독일의 자동차 생산량이 2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 독일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독일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2016년 574만 대에서 2017년 564만 대, 2018년 512만 대에 이어 지난해 11월 기준 478만여 대(12월 추정치 39만대 포함)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전기자동차 등 미래차로의 트렌드 전환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임

 

3.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현지 매체들이 올 1월부터 레비아단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이집트에 수출할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일제히 보도함

- 이러한 천연가스 수출로 이스라엘은 천연가스를 대량 수출하는 자원 강국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며, 이 가스전에서 나오는 천연가스를 일부 자국에 공급하고, 나머지는 이집트에 수출하거나 중동 및 유럽 시장에 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知識財産權)

- 지적재산권, 지적소유권이라고도 함. 지적소유권에 관한 문제를 담당하는 국제연합의 전문기구인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이를 구체적으로 '문학 ·예술 및 과학작품, 연출, 예술가의 공연·음반 및 방송, 발명, 과학적 발견, 공업의장·등록상표·상호 등에 대한 보호권리와 공업·과학·문학 또는 예술분야의 지적 활동에서 발생하는 기타 모든 권리를 포함한다'고 정의하고 있음.

이것은 인간의 지적 창작물을 보호하는 무체()의 재산권으로서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으로 크게 분류됨. 산업재산권은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등록을 하여야만 보호되고, 저작권은 출판과 동시에 보호되며 그 보호기간은 산업재산권이 10∼20년 정도이고, 저작권은 저작자의 사후 50∼70년까지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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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도 항공모함 필요? → 중국 두 번째 항모 취역 후 일본, 지난해 12월 현재 헬기함인 ‘이즈모함’과 ‘가가함’을 항모로 개조하겠다 선언. 한반도 주변 4강 모두 항공모함 갖게 돼.(중앙)▼


2. ‘중산층’ 기준 → 최근 매경과 잡코리아 설문에선 월 500~600만원 (세후)가 30.5%로 가장 많아. 다음이 400~500만원(21.8%), 300~400만원(20.5%), 600~700만원(14.0%)... 순.(매경)


3. 2020년은 인구감소 ‘원년’ 될 것 → 올해부터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감소 원년 될 듯. 지난 10월 인구 자연 증가 128명에 그쳐... 올 6월부터는 마이너스 전망. (헤럴드경제)


4. ‘교황도 인간’... → 지난 12월 31일 바티칸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신의 손을 강하게 잡아 당긴 신도에게 화를 내고 손등을 손바닥으로 내리쳐... 교황은 다음날 ‘인내심 잃었다’ 사과.(헤럴드경제 외)


5. 겨울잠 곰의 비결? → 4개월 겨울잠 자다 깨도 잠시 느리지만 곧 정상 활동. 사람의 경우 근육 감소 등으로 정상 활동 불가능. 최근 연구에서 곰 근육 속 비필수 아미노산 관련성 밝혀져.(경향)


6. 의사보다 정확한 ‘유방암 진단 AI’ → 구글헬스, 9만여명의 조영술 사진 학습... 암환자를 음성으로 오진한 비율, 미국, 영국에서 각 9.4%, 2.7% 줄어. 반대의 경우도 역시 5.7%(미), 1.2%(영) 감소했다고.(헤럴드경제)


7. 택시 사납금 → 지난 1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사납금 제도가 법적으로 폐지. 현장에선 입금체계 노사협의 중. 이전 조사에선 89%가 사납금제 선호했다고.(중앙)


8. 혼외자녀 비율 → 정식 법률혼 부부 이외에서 태어나는 출생아 비율, 프랑스, 스웨덴은 50% 넘어. 일본은 2.3%, 한국은 1.9%.(한경, 신간 ‘인구감소 사회는 위험하다는 착각’ 서평 기사 중)


9. 겨울에도 얼지 않는 강 → 한강 1900년대 연간 80일 결빙, 2000년대엔 14.5일 급감. 온난화, 도시화가 원인. 美연구팀, 최근 30년간 전 세계 강 어는 면적 25% 감소...(동아)


10. 기타 → ①2㎏ 대자 광어 43% 할인. 1만 8900원, 이마트 8일까지. 소비 부진, 수출 감소로 물량 늘어나고 가격도 하락

②스마트폰 카메라 화소 수 10년 만에 21배 증가. 갤럭시 S11 1억 800만 화소

③패스트트랙 여야 의원(민주 5, 한국 23명) 무더기 기소, 전광훈 목사 영장은 기각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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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3호 인재’로 육군 대장 출신인 김병주 전 한미연합 부사령관을 영입했습니다. 여성·장애인 최혜영 교수, 20대 원종건 씨에 이어 한·미동맹을 이끈 외교안보 전문가를 영입하며 민주당의 약점을 메꿔나가는 모양새입니다.
이런거 보면서 자유한국당은 뭐좀 느끼는 거 없나? 없으니까 저러는 거지?

2. 자유당이 입당 보류자들의 입당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4·15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을 본격화하기 위해서인데, 공천 과정에서 공천 갈등이나 내홍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찬주도 입당하고 출마 선언하는 판국에 똥오줌 가리면 되겠어요?

3. 여야가 오는 4월로 예정된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총선승리를 개혁입법 지속, 민생·복지 가속화의 지렛대로 삼겠다고 천명한 반면, 자유당은 파탄난 경제와 민생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비정상이 정상을 외치는 거 보면 정상적이지 못한 게 분명해~

4. 21대 총선을 앞두고 '여당 심판론'보다 '야당 심판론'이 국민 다수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것이 다수의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야당 심판' 의견을 보였고 '여당 심판'은 30%대 중반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안심하고 있다가 똥볼 한번 차고 폭망하는 거 알지?

5. 문재인 대통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공수처 설치 법안 통과에 이어 검경수사권 조정법안도 처리될 것으로 보이는 시점에 법무부 수장까지 임명돼 검찰 조직정비와 수사관행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다 바꿔~ 2020년이 기대됩니다~

6. 문재인 대통령은 "어떠한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할 수 없다"며 "권력기관이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권력기관 개혁과 공정사회 개혁이 그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이 옳고 국민이 판단하고 국민이 답이라는 걸 왜들 모를까? 그쵸?

7. 안철수 전 의원이 1년여간의 해외 체류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내 정계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안 전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시민 작가가 정계복귀 타이밍이라고 하더니...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8. 김명수 대법원장이 '변호사의 판사 평가' 제도 도입에 관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성찰의 기회로 삼는 것이 좋은 재판을 구현하고자 하는 책임 있는 모습"이라며 밝혔습니다. 
2020년 사법개혁과 언론개혁으로 대한민국 개혁을 완수하자~

9. 나경원 의원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4차례 진행한 검찰의 행태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나경원 의원' 수사를 하고 싶지 않다는 공개적 표시거나, 고발인을 지치게 만들려는 검찰의 의도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검찰의 오판인 게지... 모자란 찌질이들... 

10. 한선교 의원이 여상규 의원에 이어 9번째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황교안 대표 등에 책임을 묻고 불출마를 선언한 여상규 의원과는 달리 황 대표 체제에 힘을 실어주며 “박근혜 대통령께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차피 낙선할 거면서... 국민에게 죄송한 거는 모르는 인간들~ 

11. 패스트트랙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을 포함해 37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소속 정당별로는 자유당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27명과 민주당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타이밍 좋고... 구색도 적당히 잘 맞췄고... 영 모냥 빠지네~

12 우리 국민들은 저출산 해소 정책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양육 부담 완화’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손꼽았습니다. 응답자의 26.9%가 ‘양육 부담 완화’를 선택했고 ‘주거비 부담 완화’ 선택은 24.7%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교육 과외만 없애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니까 그러네... 개천의 용도 나와~

13. 전북 익산의 '붕어빵 아저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하루 1만 원씩을 모은 성금을 내놨습니다. 익산시에 따르면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 씨가 최근 익산시청을 찾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365만 원을 기탁했다고 합니다.
누구 말처럼 ‘돈은 없어도 가오 있게 사는 모습’이 이런 거 아닐까? 고맙습니다~

여상규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정치 현실 환멸". 
박영선·진영·김현미·유은혜 총선 불출마 선언. 
안철수 “우리나라 정치는 8년 전 보다 더 악화”. 
정청래 “안철수 속 좁아, 성공할 거면 벌써 했지”. 
하태경 “백 명 야당의원보다 진중권 한 명이 낫다”. 
황교안 “종교집회 빌미 구속영장, 종교탄압”. 
전광훈, 구속영장 기각에 "아직 인민국화국 덜됐다". 
법원, '개천절 폭력집회' 전광훈 구속 영장 기각.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천안을 출마 선언. 
패트 충돌 기소에 민주당 반발 “혀를 찰 지경”. 

조급하게 굴지 말고 또 일을 고통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상을 찡그리고 불평한다고 일이 더 잘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조급, 불안, 고민을 버리면 더욱 정력적으로 일할 수 있다. 
- 앤드류 카네기 -

벌써 2020년이 3일이나 지났습니다. 2020년이 고작 363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조급해하시면 일을 그르치기 십상입니다. 
어쩌면 나태한 것보다 조급한 것이 더 문제일 수도 있다는 것 잊지 마시고 여유와 너그러움으로 하나씩 메꾸어 가는 2020년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언제나 당신이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첫 주말 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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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마케팅뉴스] 펭수, 소비재 업계 섭외 1순위 외

 

 

1. 펭수 상품, 없어서 못 판다…소비재 업계 섭외 1순위
EBS의 캐릭터 펭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올해 소비재 기업의 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패션업계에서는 '스파오'가 펭수 의류 11종을 선보여 출시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펭수의 '대세'를 증명했다. 카카오톡의 펭수 이모티콘은 출시 하루 만에 인기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을 제외하고 최단기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2. 음식도 '클릭클릭'… 온라인 음식서비스 1년 만에 거래액 2배 급증
음식을 배송받는 온라인쇼핑 매출이 1년 만에 2배 넘게 증가했다. 음식점의 배달서비스가 활성화되고, 가정간편식 쇼핑몰이 늘어나는 등 소비행태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온라인쇼핑 상품군 중 전년 대비 음식서비스가 100.3% 증가했고, 화장품(32%), 음식료품(28.4%) 순이었다.
 
 
3. 분위기 전환하는 온라인 몰…이제는 흑자 낸다
쿠팡·위메프·티몬으로 대표되는 소셜커머스 3사는 10여 년간 흑자를 내지 못하는 와중에 출혈 경쟁을 이어오는 상황이었다. 대규모 투자 유치하며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내부적으로 이제는 수익을 내야 할 때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3개사 중 가장 먼저 흑자 신호탄을 쏠 가능성이 높은 곳은 티몬이다. 티몬은 2019년 4분기 적자 규모가 80% 이상 개선되며 2020년 상반기 내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4. 줌인터넷, 올해도 광고 매출액 성장 전망
네이버, 구글, 다음에 이은 4번째 검색포털 기업으로 검색서비스 점유율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에도 사용자를 세분화하는 개인화 광고 등 광고 상품 다각화와 유플러스 캐시워크 등 외부 광고 매체 제휴를 통한 트래픽 증대로 광고 매출액 성장이 예상된다. 줌인터넷의 PC 검색 점유율은 지난해 1월 1.63%에서 11월 1.84%로 상승하는 추세다.
 
 
5. TV 속 술 마시는 장면 못 본다…카페인도 표시해야
올해부터는 주류의 TV 광고에 술 마시는 장면은 사라진다. 또 대형 카페에서는 카페인 표기도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 광고에 견줘 주류 광고 규제 수준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광고 모델이 술을 직접 마시거나 마시는 소리 등을 노출할 수 없다. 청소년들이 볼 수 있는 등급의 방송 프로그램, 영화, 게임 등에 주류 광고도 제한된다. 또 점포 수 100개 이상의 대형 커피전문점은 9월부터 커피에 카페인 함량과 고카페인 여부, 소비자 주의사항 등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6. TV광고 규제에…유튜브서 돌파구 찾는 저축은행들
저축은행들이 유튜브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광고 문구와 시간 등에서 제약을 받는 TV광고 대신 유튜브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 유튜브를 많이 보는 2030세대를 공략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저축은행들은 현재 광고심의 규정에 따라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는 TV광고를 하지 못한다.
 
 
7. 소셜미디어 업계 '딥페이크와 전쟁' 예고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소셜플랫폼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정치 개입 의혹으로부터 선을 긋기 위해 정치광고 게재를 금지하거나 내부 정책 수정에 나선 가운데, 기술 발달로 가짜뉴스를 선별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자동으로 정치인 영상이나 음성을 조작한 '딥페이크'와 가짜 프로필까지 가짜 뉴스가 활개를 친다. 2020년은 소셜플랫폼 업계가 정치 개입 논란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해'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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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일 (목)

 오늘은 10시 개장 입니다. ^^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31(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등에 2019년 마지막 거래일 상승… 다우 +76.30(+0.27%) 28,538.44, 나스닥 +26.61(+0.30%) 8,972.60, S&P500 3,230.78(+0.29%), 필라델피아반도체 1,849.62(+0.28%)
● 국제유가($,배럴), 롱포지션 누적 부담 등에 하락 … WTI -0.62(-1.01%) 61.06, 브렌트유 -0.67(-1.00%) 66.00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4.50(+0.30%) 1,523.10
● 달러 index, 내년 경기 반등 기대감 속 상승... +0.09(+0.09%) 96.48
● 역외환율(원/달러), -0.06(-0.01%) 1,155.02
● 유럽증시, 영국(-0.59%), 독일(-0.66%), 프랑스(-0.07%)
● 트럼프 "15일 1단계 합의 서명…2단계 무역회담 땐 베이징 갈 것"
● 나바로 "미·중 무역합의, 번역만 기다리고 있어"
● 美 12월 소비자신뢰지수 126.5 …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3.3% 상승<케이스-실러>
● 美 국채가, 내년 경기 기대 속 혼조…스티프닝 심화
● WSJ "연말 자금 시장 평온…연준 레포 수요 미달"
● 트럼프, 대북 난제…CNN "金 강경노선, 美대선에 여파 가능성"
● 작년 수출 10.3%↓…금융위기 이후 첫 두자릿수 감소
● 당국, 환율 급등했던 3분기에 28.7억달러 순매도
● 삼성 화성 반도체공장 1분 정전…수백억원대 피해 추산
● 파주서 야생 멧돼지 ASF바이러스 검출…전국 56번째
● 새해 첫 출근길 중부지방 한때 눈··· 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TV서 눈 못 떼는 CES…베젤 없앤 삼성 vs 천장서 내려오는 'LG 롤러블'
● 제네시스, 첫 SUV GV80 디자인 최초 공개…"역동적인 우아함"
● '여신강림'에 꽂혔다…중화권 홀린 네이버웹툰
● "한곳서 다 된다" 금융권 새해 화두는 '통합'
● 한 대에 30억…하이퍼 카 삼총사 국내 상륙
● 조선 3社, 새해 LNG추진선 승부수
● KAI, 차세대 위성 개발 추진…우주연구·재난대응 나선다
● "44% 오른 삼성전자, 아직 저평가"…PER, 글로벌경쟁사의 절반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공개매수 매듭
● 4분기는 잊어라…새해 실적 '해뜰 株'
● 의류株, 美 소비회복 기대에 '두근'
● 자산 재평가하는 기업들…"땅·건물 수백억 차익"
● 현대모비스 '현대車그룹 대장주' 넘본다
● 맞춤형 TV '마이크로LED' 시장 활짝
● 마켓컬리 "올해 매출 1조원 달성한다"
● '카톡' 새해 2시간 먹통…"비상대응 시스템 오류" 
● SK케미칼 바이오중유 선박 연료로 첫 활용
● 5G 시동 건 美·日…"기술력 앞선 소·부·장株 최대 수혜"
● "양도세 피하자" 삼성전자 등 임원 자사주 매도
●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 '눈앞' 
● 한앤컴퍼니 인수 1년 만에…중고차 매매 케이카 '대변신'
● '강 對 강' 매치…롯데·이마트 새사령탑, 유통1위 양보없는 승부
● 배달전쟁에…이마트24도 요기요와 손잡아
● 日수출규제 반사이익…솔브레인 '매출 첫 1조'
● 제재 비웃듯…폐장일 '올빼미 공시' 여전
● 로젠택배·두산공작기계 상장 '안갯속'
● 아반떼·투싼·쏘렌토…신차 15종 릴레이 출시, 현대차그룹 새해부터 진격
● 아모레퍼시픽, CES에서 3D 프린팅 혁신상... 3D프린팅 맞춤 마스크팩 내놔
● CU "올 간편결제 비중 10% 넘어"…삼성페이·카카오페이 순으로 많아
● 게임社까지 M&A…'실탄' 확보해 신약 도전
● 코렌텍, 인공무릎관절수술 연구…의료 로봇업체 큐렉소와 공동 진행 
● '韓·日 갈등' 유탄 맞은 도요타·렉서스…소비자 신뢰 회복한 BMW
● "보험설계사 정규직으로 뽑겠다"…대형 GA 피플라이프의 파격 실험
● 올해는 'K바이오 보릿고개'…美시장 뚫을 국산약 2개뿐

[경제/증시/부동산]
● "글로벌 IT 랠리 계속된다…미국 기술株·한국 반도체株 담아라"
● "기운차린 코스피, 美와 격차 줄인다…韓주식 늘리고 채권 줄여야"
● 볕드는 韓수출·美中경제…코스피 '박스권 탈출' 보이네
● 수출 10년만에 두자릿수 마이너스…반도체 살아나도 '가시밭길'
● 지난해 주력품목 13개중 12개 뒷걸음…지표 최악인데 정부선 "올해 3% 증가"
● 올해 원·달러 환율, 완만한 하락세 보일 듯
● 중소형株 막판 '불꽃'…올해 반등의 서막?
● 외국인은 역시 고수…10개 사면 8개 올랐다
● 새해 눈여겨봐야 할 업종별 모멘텀은…정유 'IMO'…철강 '가격 반등'
● 개인 12월 코스피 4조 팔았다…규제 강화탓 7년만에 최대치
● 재개발·재건축 4월 말부터 '분양가 상한제'
● 역대 최대 재건축 '둔촌주공' 상반기 분양
● 목동6단지 안전진단 통과…재건축 탄력
● '12·16 대책' 약발 나타나나…재건축 이어 준신축 아파트값도 2억 하락
● 집값 격차 9년來 최대…부동산 양극화 심화

[정치/사회/국내 기타]
● 靑, 6일 비서관 인사 단행할 듯··· 윤건영 총선출마 유력
● 추미애, 오늘 법무장관 취임…고강도 '검찰개혁' 시동
● 이낙연, 대선주자 선호도 30% 육박…7개월 연속 1위
● 새해벽두부터 총선 올인…李 "재집권 토대" 黃 "文정권 심판"
● '文의 남자' 윤건영, 구로을 출마하나
● 김정은 "새 전략무기 곧 선보일 것"
● 김정은, 남북관계 발언 '0번'…노골적 외면에 文 '촉진자론' 휘청
● 김여정 노동당 조직지도부 장악…핵개발 지휘 리병철 승진
● 폼페이오 "北, 전쟁 대신 평화·번영 택하길"
● 출산율 최저인데 저출산고령委 '휴업'

[국제/해외]
● 트럼프 탄핵뚫고 재선 올인…시진핑 '홍콩 안정·일국양제' 강조
● 美 견제에도…인도, 화웨이에 5G사업 허가
● 中인민은행 지준율 6일부터 0.5%P 인하
● 美주식·금리·채권 '트리플 호재'…새해 글로벌경제 '희망가'
● 이라크 시위대 美대사관 습격…美 "공수부대 투입"
● 날로 커지는 '日 카지노 스캔들'…中기업 "현직 의원 5명 뇌물줬다"
● "달 착륙 같이하자" 美NASA, 日에 제안
● 사모펀드 전성시대…작년 M&A규모 10년만에 최고
● 홍콩 새해 첫날부터 수십만명 반정부 시위
● 곤의 '007 도주작전'은 아내 작품…"악기상자에 숨어 밀항"
● 인도, 인프라에 1650조원 대규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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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유럽증시, 영국(+0.17%), 독일(+0.27%), 프랑스(+0.13%)
● 트럼프, 美증시 랠리 지속 낙관…"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 화웨이 美보안책임자 "IP 탈취 사실 아냐…中정부 지원 비판 터무니없어"
● WSJ "내년 中경제 위험 무역→부채 이동"
● 라보뱅크 "내년 미·중 무역협상에 CEEMEA 통화 강세"
● 크레셋캐피털 "내년 초 미 증시 적어도 15% 하락할 것"
● 前애틀랜타연은 총재 "연준 자산매입 QE 아냐…자금시장 안정 필요"
● 애플, 대형주 중 수익률 '톱'…월가는 매도 의견 늘려
● 中 3분기 경상흑자 492억 달러…전분기 대비 증가
● 한은 "2020년 中성장률 6%대 붕괴…5.9%전망"
● 밀양 동북동쪽규모 3.5지진 발생, 경남전역서 감지... 올해 지진중 두번째로 강해

[기업/산업]
● 신성장 동력 이차전지 '총력'…포스코 미래로 뛴다 
● 반도건설, 한진칼 지분 또 샀다…'남매의 난' 캐스팅 보트 쥐나
● 넷마블, 웅진코웨이 1조7400억원에 인수
● 아시아나, 2.2조 증자로 자금수혈…재도약 날개 편다
● 바이오株 큰폭 반등…개미들 "때는 왔다"
● 롯데호텔, 하나금투와 손잡고 2천억에 美 시애틀호텔 인수
● KT, 회장 자리 없앤다…차기 CEO에 '전략통' 구현모 낙점
● 모트렉스, 117억 유상증자 나선 까닭은…
● SK 경영진 CES 총출동…미래 모빌리티 비전 선보인다
● 그랜드스타렉스·쏘렌토 등 64만여대 리콜
● LG전자, 폴란드에 해외 첫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공장
● 한국, 조선 수주 2년 연속 1위 
● 한화, 태양광·항공·방산 세날개로 난다
● 삼성 '클램셸 폴더블폰' 내년 2월 출시, 가격은 100만원대…갤폴더보다 저렴
● 韓, 글로벌 5G 허브됐다…8개월새 500만 가입
● 한배 탄 배민·요기요 "점주·라이더 모셔라"
● 삼천리, 외식·숙박·車딜러 사업 다각화
● 유통산업 전성기 주역들의 퇴장이 남긴 메시지
● 홈플러스, 프리미엄 자체상표 시그니처 매출 '껑충'
● 가성비 '노브랜드버거'·간편식 '비비고' 선전
● "유명브랜드 60% 싸게 사세요"…백화점, 내년 1월2일 세일 시작
● 상폐 몰렸던 경남제약, BTS 업고 회생하나
● 키즈株, 누가 쑥쑥 컸나…삼성출판사 올 130% 급등 1위
● 현대그린푸드, 호텔뷔페사업 확대
● 공모펀드 난세의 영웅 3인 "내년 대세상승 어려워…소재·부품·장비株 유망"
● SK디스커버리, SK플라즈마 지분 확대 
● 갭·월마트 양날개…한세실업 2조 매출 도전
● 대주산업 공장 증설했지만 올해 영업익 되레 38% 줄듯
● 안산, 울산, 전주·완주 '수소 시범도시' 
● 삼성전자 임원들 자사주 대거 처분…11일 이후 31억원어치 매도 
● 실손보험료 내년 10% 오른다
● 조원태 회장 모친, 조현아 손 들어줄 듯…KCGI, 입김 더 세진다
● "조현아, 상속세 내야하는데 혼자만 직책 없어 폭발"

● KCGI "한진 지배구조 개선이 목표…가족 간 갈등엔 개입하지 않겠다"
● 성장절벽 현실로…5대그룹 총수가 꼽은 키워드는 '미래'
● '유니콘 투자' 실종된 한국…新성장엔진 美·中에 다 뺏길판

[경제/증시/부동산]
● '배당락 충격' 잠재운 미국발 훈풍…코스피·코스닥 나란히 상승장
● 내년 싱가포르 리츠 직접투자 가능
● 2019년 최고 수익률은 'IT'…투자금 증가 1위 '해외채권'
● 미래에셋 ETF 올 10조 성장…영토확장 가속
● 금감원, 라임운용·신한금투 검찰수사 의뢰
● 라임펀드 '폰지사기' 확인…내년초 중징계 예고
● 라임사태 핵심 이종필 잠적 미스터리
● 디플레라는데…마트물가 무섭게 오른다
● 글로벌 증시 시총 24.4% 늘 때 한국은 3.6% '찔끔 증가'
● 뉴욕증시, S&P500 역대 최고 연간상승률 도전
● 상하이증시, 제조업 PMI 이번달에도 50 넘을까
● 내년 새 아파트 전국에 33만 가구 나온다
● 청약 5087대1…풍선효과 수원으로
● 권한 없는 박원순 시장 또…"부동산 국민공유제 제안"
● 내달부터 한 달간 청약시스템 전면중단…2월 가동도 장담 못해
● 고가주택 취득세 늘어난다
● 전세대출 받고 9억넘는 주택 사면 대출 뺏는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 위헌 논란 공수처법 30일 표결 강행
● 공수처법 '운명의 票대결'…4+1서 반란표 19표 나오면 부결
● 헌재로 가는 선거법 운명…학계 "이해 못할 계산식, 국민주권 침해"
● 檢, 혐의 인지 땐 공수처에 통보 의무…"살아있는 권력 수사 어려워질 수도"
● 속도내는 '비례한국당'…30석 규모 '원내 3당' 만들기로
● 與 '하위 20%' 23명 명단 확정…'총선 물갈이' 시동
● 오늘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 김정은, 黨 전원회의 소집…무력강화로 노선 바꿀 듯
● 北 '국방건설·자력부강' 강조…美 "1월8일이나 2월16일 도발할듯"
● 美 '北 ICBM 대응' 요격 홍보영상 공개…정찰기 5일 연속 동해서 비행
● 아베 "文은 언행 부드러운 신사…앞으로 더 자주 만나면 좋겠다"

[국제/해외]
● 베트남, 2년 연속 7%대 성장 드라마…美·中 무역냉전 '반사이익'
● 러·中·이란, 중동서 첫 합동 해상훈련…美에 '맞불 작전'
● 트럼프, 탄핵 부른 내부고발자 신상 흘렸다
● "한푼이라도 줄여라"…네덜란드은행, 경쟁사와 ATM 공동 운영
● 美금융사들 핀테크 '올인'…푸르덴셜, AI스타트업 2.7조 인수
● "브렉시트 준비시한 촉박…노딜 막으려면 연장 필요"
● 美 부자들 "새해 경제 위축될 것"
● "中에 관세폭탄·美금리인하 없다" 골드만삭스 2020 경제전망 "美·中 무역전쟁 이미 정점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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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2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후쿠시마 배출수는 한국원전 배출수 보다 방사능 오염 100분의1 이하’ → 아베, 지난 24일 중국 청두에서 文대통령과 정상회담 중 발언. 문대통령의 반론은 없었다고 보도.(서울 외)

*여기서 말하는 배출수는 원전 냉각수가 아닌 인근 지하수 일 가능성 있다고


2. 주요국 인구 1만명 당 외식업체 수 → 한국 125.4개로 최고 수준. 중국 66.4, 일본 58.3, 프랑스 26.1, 홍콩 21.9, 미국 20.8개.(중앙선데이)▼


3. 생수 → 현재 70개가 넘는 제조사. 소비자가격에 비해 제조원가가 낮은 편. 업계에 따르면 2L 생수 1통의 제조원가는 수질개선부담금, 뚜껑, 병 등을 포함해 100원 안팎… (중앙선데이)


4. 우리보다 잠을 덜 자는 유일한 나라 → 일본. 일본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22분으로 우리나라 (7시간 41분)보다 짧은 유일한 나라. OECD 평균은 8시간 22분. (중앙선데이)


5. 6.25 중공군 포로 →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왔다고 인민의 죄인 취급당했다. 당원은 91.8%가 제명당해. 1982년에서야 복권. 대만행 포로들도 대만에서 홀대 받았다.(중앙선데이)


6.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윗사람에게는 ‘감사하다’를 써야 하고 친구나 아랫사람에게는 ‘고맙다’를 써도 된다는 생각은 한자어를 높게 치던 과거의 잘못된 인식의 결과… (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7. 日 완전고용은 인구감소 때문? → 실업률 2.2%… 27년 만에 최저.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 경제가 성장하는 이유도 있지만 인구가 감소하는 탓이 더 커.(한경)


8. 내년 총선(4월 16일) 만18세 처음 투표 → 선거법 개정안 통과, 선거연령 만 19세에서 18세로 인하. 새로 투표권 갖는 인구 50만명, 이중 고3은 5만명 가량 추정.(중앙)


9. 한글 가로쓰기, 띄어쓰기 최초 적용 → 1877년 스코틀랜드성서공회 (NBSS)에서 파견한 선교사 로스(1842~1915)가 쓴 한글 교재 ‘조선어 초보’.(세계)


10. 연봉 1억 초과자(2018년) → 80만명. 전체 근로소득자 1858만명의 4.3%. 전년 대비 11.5% 증가. 전체 근로자의 38.9%는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아.(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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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일명 ‘비례한국당’의 돌풍을 어떻게 잠재우냐는 숙제를 떠안게 됐습니다. 겉으로는 “자유당의 꼼수를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자신만만 하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제발 부탁이니 똑같은 짓만 하지 마라~

2. 자유당 미디어특별위가 MBC ‘PD수첩’의 ‘검찰 기자단’ 편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방송이 검찰을 악의적으로 묘사하고, 대검찰청 대변인실 직원을 대변인이라고 허위보도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검찰에 대한 애정이 깊을 수록 상처도 클 게야... 곧 알게 될 거야~

3. '새로운 보수당' 창당을 이끄는 유승민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 의원은 “대구 동구을 선거구는 저에게 가장 어려운 곳으로 그 어려움을 피하지 않겠다"며 대구 출마 강행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리 3선 씩이나 한 동구을이 험지구나... 그렇구나...

4. 바미당 박주선·김동철 의원이 공수처 법안에 반대표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에 이어 '4+1' 협의체에 포함된 바미당 당권파 의원들이 잇달아 공수처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공조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선거법안 통과로 지역구는 챙겼다 이거지? 지역구민이 바본 줄 아는 거지~

5. 권은희 의원이 '4+1 협의체'의 공수처 단일안에 맞서 공수처법 수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권 의원의 ‘수정안'은 바미당 의원 15명, 자한당 의원 11명, 무소속 의원 4명 등 총 30인의 서명을 받아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선거법 저지보다 검찰 개혁 저지에 목숨 건 사람들... 세상은 쉽게 안 변해...

6. 심상정 대표는 자유당이 비례정당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시대정신을 거역하고 민심을 왜곡하는 반개혁 시도"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또, "비례한국당 창당 시도는 의도와 다르게 자유당의 무덤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기들만 똑똑한 줄 아는 바보들... 국민 무서운 줄 아직도 몰라요~

7. 선거연령을 만19세에서 만18세로 하향 조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했습니다. 진보교육계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지만, 보수 교육단체는 "학교가 정치판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류관순 열사의 순국 당시 나이는 18세였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지~

8. 법원이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향후 검찰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법원이 조 전 장관의 주요 혐의는 소명됐다고 판단하면서, 검찰이 정치적 논란은 피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최대한 욕 먹지 않게 고민한 흔적이 뚝뚝 묻어난다... 맘고생 심했겠어~

9. 대검찰청은 ‘공수처에 대한 범죄 통보 조항은 중대한 독소조항이라며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주장하는 ‘과잉수사’ ‘뭉개기 수사’에서 검찰 스스로는 얼마나 자유로운지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 뭐 이런 얘기 아니겠어... 양아치 근성 말야~

10. 검찰이 수사 착수 단계에서부터 공수처에 고위공직자 관련 범죄 사실을 통보하라는 공수처법안 규정에 대한 수정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이 조항에 대해 “중대한 독소조항“이라며 반발해 왔습니다.
박정희가 ‘독재’ 걱정하는 소리 하네~ 견제가 필요한 건 검찰이라고~

11. 강효상 의원이 공수처 설치법에 대한 무제한 토론에서 나경원 의원의 자녀부정입학 의혹, 원정출산 의혹을 소환했습니다. 발언의 취지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 것이었지만, 오히려 '자살골'을 넣었다는 지적입니다.
깜빡했네... 윤 총장님 나경원 8차 고발까지 했는데 수사 안 합니까~

12. 검찰이 청와대 하명 사건이라고 했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리 의혹 사건은 덮어둔 채 고발한 사람의 뒤를 무차별적으로 캐낸 사실이 검찰 수사관 음성 파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결국 피의자는 무혐의, 고발인은 구속했습니다.
진짜 직무유기로 구속돼야 할 양반들이야말로 검찰에 수두룩~

13. 검찰이 조국 전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 사건의 재판을 맡은 재판부 고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송인권 부장판사는 검찰의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지 않은 점을 두고 보수 단체로부터 직권 남용으로 고발당했습니다.
검찰의 뜻에 거슬리면 고발해주고 털고... 어찌나 꿍짝이 잘맞는지~

14. 이은재 의원이 국회 본회의 개의를 위해 이동하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팔꿈치로 가격해 논란입니다. 문 의장이 의장석에 앉지 못하도록 저지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인데, 이 의원은 돌연 “성희롱 하지마”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cctv에 고스란히 찍힌 멍청한 자해공갈단의 표본이라고나 할까?~

15. 민주노총이 집회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다는 서울맹학교 등의 호소에 따라 산하 조직에 청와대 치안센터 앞 집회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집회가 필요할 경우 최대한 청와대 앞 사랑채에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려와 존중의 시위 문화... 그만큼 노동자의 목소리 좀 귀담아들으세요~

16. 12ㆍ12 쿠데타 40년을 맞아 5ㆍ18 시민단체가 세운 ‘전두환 동상’이 2주도 채 안 돼 박살 났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동상의 머리 부분을 내리쳐 큰 균열이 생겨나자 동상 앞에는 ‘당분간 때리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오죽하면 대가리가 깨지도록 팰까... 이순자 동상은 턱이 깨지려나?

17. 하루 2잔 이상 커피를 마신 사람의 뇌에는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이 적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55세부터 90세까지 성인의 커피 섭취에 따른 알츠하이머 위험 여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꼭 비싼 커피가 아니라도 상관없는 거죠? 커피 마시다 거덜 날라~

18. 요즘 같은 연말에는 잦은 송년회에 참석하다 보면 연이은 음주로 자칫 간 손상으로 급성 간염이나 지방간 등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모임을 피할 수도 없으니 철저한 일정 관리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해도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9년 내 간아 고생 많았어~

민주당, 현역의원 평가 완료 '하위 23명' 잠정 결정. 
선거법 본회의 통과, 연동형 비례제·선거연령 18세.
정동영 "한국 유권자 최고 수준, 비례 정당 자멸할 것".
유승민 “보수 정치의 역사를 쓰겠다. 대구 동구을 출마”.
검찰, 전광훈 ‘집시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검찰 “조국 범죄 혐의 인정, 친문 인사 수사 확대”.
민주당, 문 의장 폭행 '성희롱' 외친 이은재 고발 검토.
권은희, 공수처법 수정안 "수사는 공수처, 기소는 검찰". 
임은정 "검찰 자정능력 잃어 공수처 출범 간절히 바라". 
오늘 오전 전국에 비 그치고 내일까지 세밑 한파. 

실패는 하나의 옵션입니다. 만약 무언가 실패하고 있지 않다면, 충분히 혁신하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 엘론 머스크 -

언제나 세상을 바꾸려는 개혁적인 일은 반드시 커다란 반대에 부딪히게 마련입니다.
기득권을 지키려는 세력에 의한 반대도 반대지만,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나름의 판단에 의해서 일 것입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세상은 기득권 세력에 의해 좌지우지되거나 몹시 더디게 변해 갈 것입니다.
변하는 것을 두려워하기엔 지금의 세상이 너무 불편부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019년을 그렇게 마감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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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0일 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설치 법안에 대한 표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법안이 통과되기 위한 148석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야 4당은 찬성표 단속에, 자유한국당은 반대표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자유한국당은 기본자질과 함께 선거 개입 의혹 관련 여부를 따질 예정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개혁 적임자임을 부각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시각장애인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사연으로 주목받았던 원종건 씨를 영입 인재 2호로 발표했습니다. 2005년 초등학교 6학년이던 시절 방송에 출연한 원씨는 어머니가 각막 기증을 받아 수술한 뒤 여러 봉사활동을 하며 성장했다고 합니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경선 포기 논란 당사자인 오늘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을 세 번째 불러 조사합니다. 임 전 최고위원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는데, 하명 수사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오늘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등 위협적 조치를 취한다면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동시에, 북한과 미국 간 의사소통 창구는 여전히 열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저녁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가 나 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엔 세종시 군부대 보급창고에서 불이 나 자재 등이 연쇄 폭발하면서, 치솟는 불길과 연기에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구조한 동물 수백마리를 안락사 시킨 혐의를 받는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케어의 한 직원은 박 대표가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조한 동물들을 안락사시키고 있다며 내부 고발했습니다.

■대한항공 경영을 둘러싼 남매 간 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조원태 회장이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마찰을 빚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번 성탄절 어머니 집에서 경영권과 관련한 상의를 하다가 말다툼을 벌였다고 합니다. 

■콜라에서 햄버거, 우동까지, 연말연시 식품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건비와 물류비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건데, 소비자들의 부담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국세청이 처음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소득세 803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외국인 이용자의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겁니다. 기재부는 내년 세법 개정안에 암호화폐 거래에 소득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을 방침입니다.

■악플 추적 전문업체가 전국에 20곳 넘게 있는데, 최근 악성댓글에 시달리는 유명인들을 포함해 업체에 악플 추적 의뢰를 맡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악플 게시자의 아이디를 확인하고 IP주소를 찾아내서 경찰에 신고한다고 합니다.

■정년을 몇 년 남긴 채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0%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더 내고 덜 받는 방향으로 연금법이 개정된데다 교사의 권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선거연령을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당장 내년 4월 총선부터 일부 고3 학생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지지만 이와 관련해 교내 선거법 위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오프라인 식당에서조차 손님과 종업원이 얼굴을 맞대지 않는 비대면 주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손님이 스마트폰 앱으로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식당 메뉴가 사진과 함께 뜨고, 메뉴를 고르면 주방에 주문이 들어가고 메뉴 주문과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현금 대신, 소비나 운동 등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부하는 이른바 퍼네이션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품 한 개를 살 때마다 소외 계층에 기부하는 원 플러스 원 마케팅, 걷기, 달리기, 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쌓아서 기부한다고 하네요.

■7년 간 몸담았던 LA다저스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 선수가 지난 토요일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토론토는 류현진에게 캐나다 아이스하키 영웅 웨인 그레츠키의 등번호인 99번을 달게 했는데, 토론토 구단 역사상 처음입니다.

■EBS 인기 캐릭터 펭수가 류현진 선수와 함께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울립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 선수는 앞서 공개된 타종자 명단에 없었지만 올 시즌을 마친 뒤 최근 이적 계약을 마무리하고 귀국하면서 참석할 수 있게 됐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자유한국당은 추 후보자가 민주당 대표 시절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연루됐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져본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의 문제 제기를 정치 공세로 규정하고, 추 후보자가 검찰개혁의 적임자란 측면을 부각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청문회에는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 간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해 증인 없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또 오늘부턴 카드 자동납부 내역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통합조회 서비스 대상 카드사는 국민과 롯데 등 8곳으로, 이동 통신료와 4대 보험, 전기요금 등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내일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최초 제보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앞서 검찰은 청와대에 관련 내용을 제보해 선거에 개입하려 한 혐의로 송 부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송 부시장의 구속 여부가 검찰 수사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같은 날 밤 10시 반부터 종로 보신각에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국민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펭수를 비롯해 시민 대표 11명과 류현진 선수 등이 참석해 제야의 종을 울리는데요.

보신각 주변 도로 통제가 이루어지고 지하철과 버스가 연장 운행되니 교통편을 미리 확인하고 나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새해 첫 일출은 7시 26분으로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겠고, 제주 성산일출봉, 강원도 정동진, 포항 호미곶 등 전국 각지에서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지역별 일출 시간과 행사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고 해맞이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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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마케팅뉴스] 유료방송, 유료 VOD에 붙는 광고시간 늘었다 외

 



1. 돈냈는데 광고까지?... 유료방송, 유료 VOD에 붙는 광고시간 늘렸다
IPTV·케이블TV·위성방송 등 유료방송들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시작 전에 붙이는 '프리롤 광고'를 지난해보다도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유료 VOD를 구매하고 첫 화면이 나올 때까지의 시간인 'VOD 시작시간'은 평균 29.63초였다. 이는 지난해 조사된 24.26초보다도 무려 5.37초 증가한 수치다. 광고시간은 매체를 가리지 않고 늘어났다.
 
 
2. 1020세대, 1인방송 콘텐츠 중 먹방 가장 많이 본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는 이런 내용을 담은 '소비자행태조사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1020세대에 가장 인기 있는 1인 방송 콘텐츠는 '먹방'(먹는 방송)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37%)이 여성(27%)보다 온라인 동영상을 더 많이 보는 것으로 나왔다.
 
 
3. 무인 매장,유행 예측... AI가 소비 트렌드 이끈다
새해는 유통, 식품·외식, 패션 등 소비자 경제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AI 기술은 서비스 인력을 대체하고 신제품 트렌드를 제시하며, 기존의 주먹구구식 재고관리를 체계화하는 역할까지 맡을 만큼 진화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 AI는 주로 비대면 서비스에 집중돼 있다. 사람의 손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거치지 않는 무인 매장이 대표적이다.
 
 
4. 구글,애플,아마존도 디지털 헬스케어는 새 먹거리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은 다음 먹거리로 헬스케어를 꼽는다. 진출 분야도 웨어러블 기기만이 아니다. 원격의료, 의약품 택배 등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의료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다 원격진료와 관련된 규제가 없어 빠르게 사업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5. 2020 식품 트렌드, 나만의 취향으로 건강하게 즐긴다
2020년의 외식 트렌드는 '나를 위한 소비'라는 개념의 '바이미포미'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미포미란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골라 소비하는 성향을 일컫는다. 예를 들면 올 한 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마라탕'이나 샌드위치 브랜드 '서브웨이', 스타벅스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등이 있다.
 
 
6. 식재료 새벽 배송 1년새 4배 증가... 밤 10시에 주문해요
'식재료 새벽 배송'을 위해 카드 결제를 한 고객 수가 1년여 만에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KB국민카드가 '식재료 새벽 배송'의 결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식재료 새벽 배송 일평균 결제 건수는 작년 1분기 대비 414.1% 증가했다. 일평균 결제 건수도 3000건에 육박했다.
 
 
7. 올 하반기 유통 트렌드… 클린가전 성장, 뉴트로 패션 인기
26일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 소비지수로 살펴본 올 하반기 주요 유통 트렌드를 공개했다. 올 하반기 유통 트랜드는 '덜 덥고 덜 추운' 계절성 약화의 영향으로 냉난방 가전 제품의 소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에도 인터넷 쇼핑은 지속 성장했으며 클린가전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패션에선 뉴트로 열풍에 '숏패딩', '골덴'의 인기가 두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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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4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유럽증시, 영국(+0.54%), 독일(-0.13%), 프랑스(+0.13%)
● 美 11월 신규주택 판매 1.3%↑…월가 예상 상회
● 美 11월 내구재수주 2.0%↓…월가 예상 하회
● 美 돈육 선물가격, 중국 관세 인하에 상승
● 11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0.56…전월대비 상승
● 로버트 쉴러 "2020년까지 '트럼프 효과' 증시 신고가 이어져"
● 웨드부시 "애플 2020년 5G 출시로 아이폰 수요 급증"…목표주가 상향
● 보잉, 항공기 737맥스 위기 경영난 CEO 교체
● 파운드화, 브렉시트 우려 3주 최저치로 하락
● 文대통령, 오늘 아베와 정상회담··· 수출규제 사태 '돌파구' 주목
● 文 대통령 "한중은 공동운명체"…시진핑 "손잡으면 많은 일 가능"

[기업/산업]
● 한진家 '남매의 난'…장녀 조현아 반기 들었다
● IMM, 하나투어 최대주주 된다
● SK바이오팜·카뱅…내년 IPO '兆단위 대어' 납시오!
● 쉘과 장기계약에 호평 쏟아진 대한해운
● 보름 만에 22%↑, 하이닉스 폭풍질주…증권사도 놀랐다
● "한한령 해제되나" 엔터株 미소
● 증권사 3분기 순익 전분기 대비 28% 줄어…채권이익 감소 탓
● 국내 소재社 품은 삼성디플…日의존 낮춘다
● 네이버를 시총 3위로 끌어올린 '라인웹툰'
● 하이투자증권, 내년 2000억 증자
● 한화생명, 유비케어 인수전 전격 참여
● 中 태양광·전기차 업종 주목할 때... 구조조정 통해 경쟁력 확보, 美 중심 포트폴리오는 유지
● 이녹스첨단소재, 내년 최대실적 기대
● '판 커지는' 새벽배송·초저가 전쟁·세포마켓…유통시장 뒤흔들다
● 유산균의 진화…다이어트에 피부보습까지
● 혈액 한방울로 암 등 조기 진단…'액체생검' 뛰어드는 바이오社
● 내년 4조6천억 풀어 중소기업 살린다
● 3大 신산업·소부장 대출 우대…검증기업 심사제외 '하이패스'
● 현대리바트 온라인사업 '두자릿수' 성장
● '블루골드' 선점 나선 수자원公…내년 조지아 수력발전소 착공
● 천종식 천랩 대표 "12만명 장내 미생물 데이터가 천랩 경쟁력"
● 셀트리온, 잇단 수주 '낭보'…亞 바이오시밀러 강자 굳히기 
● 휴온스 중국합작법인, 中 안과 전문기업과 협약
● 알테오젠 성장호르몬 결핍증 약,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 삼성, 개방형 설계도로 5G칩 개발…'반도체 생태계' 새 판 짠다
● 통신 3社 LTE 속도, 작년보다 5% 빨라져 
● 다음 '실검' 내년 2월 사라진다
● 필리핀 조세 전자정부 구축사업…우선협상자에 더존비즈온 선정
● 美마이크론 실적 훈풍…반도체 조기반등 기대
● 삼성전자 성과급, 가전·디스플레이 100%
● 제주항공 "이스타 재무개선 여력 충분"
● 젊어진 그랜저 고객들…40대 구매 '최다'
● LG TV 53년 동안 6억대 팔렸다... OLED TV 글로벌 1위
● 게임체인저 꿈꾸는 정의선…도로는 좁다 하늘길 달린다
● 두산重, 독자 개발 LNG 가스터빈 김포발전소에 공급
● LS전선, 한전에 1086억 케이블 공급계약
● "햇살론 늘리자" 저축銀 출혈경쟁 주의보
● 적자 공기업, 성과급 이어 퇴직금도 '퍼주기'
● 태양광 효율 확 끌어올리고 원전해체기술도 조기 개발, 정부 에너지기술개발 10년 플랜
● 지갑 닫고 돈 쓸 사람 줄고…백화점 3분의 1 사라진다
● 고령화가 낳은 '축소지향 한국'…"車판매 10년 뒤 30% 급감"
● 사드갈등 3년, 올 中수출 17%↓…韓中회담 교역 정상화 물꼬틀까 
● 조현아 경영복귀 무산·임원인사가 결정타…"터질게 터졌다"
● 조원태+델타 vs 조현아·현민·이명희…KCGI·반도건설이 캐스팅보트
● 조원태 재신임 걸린 내년 3월 주총 '주목'

[경제/증시/부동산]
● 12월 1~20일 수출 -2%…감소폭은 둔화
● 적자국채 2배늘어 60조…내년도 '빚내서 돈풀기'
● 국채 장기물 금리역전…초장기채 공급부족 우려
● '中+베트남' 투톱 앞세워 내년엔 볕들날

[정치/사회/국내 기타]
● 시진핑 만난 문 대통령 "최근 상황 北에 이롭지 않아"
● 習 "한·중 힘모아 美北대화 살려내야"
● '사드 갈등' 접어둔 한·중…文 "잠시 섭섭해도 멀어질수 없어"
● 中, 2년전과 달라진 예우…서열 1·2위와 오찬·만찬
● 文대통령·리커창, 한·중FTA 2단계 협상 가속화 합의
● 아베, 文과 만남 앞두고 "한국 약속 지켜라"
● 난장판 된 본회의…문희상 의장, 선거법 상정에 한국당 "사퇴하라" 고성
● 선거법 개정안 통과 땐…민주·정의당 각각 6석 늘어날 듯
● 北 30㎝ 물체도 식별 '글로벌호크' 왔다
● '문재인 케어' 부작용 인정한 정부…뇌 MRI 혜택 축소
● 조국 구속 갈림길…檢, 영장청구... '유재수 靑감찰 무마' 의혹

[국제/해외]
● 美우주군 창설…中·러 견제나선 트럼프
● 총파업 달래려…마크롱 "내 연금 月2500만원 포기"
● 中 금융시장 개방 속도…블랙록·테마섹 中 진출
● '마이너스 채권' 넉 달 새 6조달러 줄었다…佛 금리도 플러스 전환
● 마윈 "돈 빌려 달란 전화 하루 다섯 통씩 받는다"
● 中, 850개 품목 관세 인하…美와 1단계 합의 서명 의식
● 서아프리카 8개국 화폐 '세파프랑' 폐지…佛 식민잔재 청산
● 美부자는 트럼프를 좋아해…대선후보 지지율 36%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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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유럽증시, 영국(+0.11%), 독일(+0.81%), 프랑스(+0.82%)
● 트럼프 "시진핑과 매우 좋은 대화…中 이미 농산물 대거 구매"
● 시진핑 "1단계 무역합의 미·중 모두 이익…가능한 빨리 서명"
● 美하원의장, 트럼프에 2월4일 국정연설 요청…트럼프 수락
● 윌밍턴 트러스트 "美증시 신고가 랠리 3~6개월 더 지속"
● 美 3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2.1%↑…월가 예상 부합
● 美 11월 소비지출 0.4%↑…월가 예상 부합
● 12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8…전월 대비 하락
● 美 12월 소비자태도지수 99.3…월가 예상 상회
● 英하원, 존슨 총리 브렉시트 수정안 가결…파운드 소폭 반등
● 영국, 3분기 성장률 전기비 0.4%↑…예비치 상회
● '위구르 지지' 첫 시위...다시 격렬해지는 홍콩시위
● 한은 "내년 미국 2% 내외, 유로존 1.2% 내외 성장"
● ICT 수출액 13개월째 감소…3대 주력 수출 품목 부진 '여전'
● 아침까지 곳곳에 눈·비…미세먼지는 '나쁨'

[기업/산업]
● 인도 마힌드라, 쌍용차 자금지원 나서나
● '에너지 패권' 장악 나선 美…내년 EPC株에 눈 돌려라
● 동아에스티 시가총액 1兆 눈앞... 기술수출 신약 임상 기대 커져
● 현대·기아차,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사에 SK이노 '낙점' 
● 중견 건설사 수난시대…올 분양목표 반토막
● 현대重그룹, LNG선 2척 추가 수주…일주일새 2.5조 '일감확보'
● 한전, 신안에 11조 들여 해상풍력단지 만든다
● ㈜한진, 최대주주 한진칼에 자사주 17만주 블록딜로 매각 
● 현대車 잉여현금 '뚝'…"그래도 배당 안줄일것"
● 월 200억유로 푸는 유럽…獨 자동차주 '유망'
● 제주항공, 이스타에 CB 발행한 까닭
● 창립 31년만에 새주인 맞는 아시아나…닷새후 HDC로 넘어가
● 연안식당 출점 수 꺾여…디딤 주가 '반토막'
● 이에스에이 나흘새 3분의 1 토막…작전세력 '허위정보 문자' 뿌렸나
● OCI그룹株의 눈물…화학업황 부진에 '뚝뚝' 
● 글로벌경쟁자와 혈투 끝 낭보…국내기관 年12% 고수익 기대... IMM, 1조 美 인프라 투자
● 배민에 베팅한 KTB證 투자 수익 20배 '잭팟' 
● 갤럭시폴드 신제품?…실물 추정 사진 中서 유출
● 이베스트證, 반디앤루니스 구원투수로 뛴다
● 현대건설 올 정비사업 수주 1위…감천2구역 포함 3조원 넘을 듯
● CJ, 뉴욕 록펠러센터에 비비고 레스토랑
● 日에 의존하던 화장품 자외선차단원료 국산화... 태경그룹 계열사 '에스비씨' 군산공장 준공식 가보니
● "日 장악한 2차전지 설비시장 공략" 유진테크놀로지
● 5세대 VR·AR 콘텐츠 혁신 길 열린다
● 구글·넷플릭스는 여전히 '망 무임승차'
● 막 오른 '2세대 폴더블폰' 전쟁
● 리니지2M 등 게임 뜨니 듀얼스크린·폴드 5G폰 인기
● KT 회장 4강구도…26일 최종면접서 결판
● '생산 절벽' 르노삼성, 23일부터 전면 파업
● 쌍용차, 베트남 탄콩그룹과 車 반제품조립 수출 논의
● 기아차, 국내차 처음으로 MWC 간다
● LG 내달 CES 화두는 ‘AI 스마트홈’ 
● 23%↓10%↓6%↓… 스몰 車3사 ‘우울한 연말’
● 삼성 '침울한' 글로벌전략회의…"올해 숙제 내년으로 미룬 기분"
● 매각 앞둔 아시아나, 또 희망퇴직
● 두산중공업, 소형모듈원전 사업 본격 진출... 美 '뉴스케일파워'에 지분 투자
● 삼성, 中에 LCD 장비 매각하나… 차세대 'QD'로 전환 속도
● 中 3위 배터리사 파산…한국업체엔 기회될까
● LG-SK ITC서 갑론을박…美정부에도 고민거리 된 배터리戰
● 김동원 '등판한' 한화생명, 주가 '암흑기' 끝낼까 
● 넥슨, 중국 게임업체에 저작권 침해 소송 예고
● 조용병 2기 첫 과제 '혁신금융'…2.1兆 들여 스타트업 키운다
● '덜 쌓이고 더 써야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 정부, '대우일렉 ISD' 패소 확정…이란 투자자에 730억원 물어줘야
● 편지부터 치킨배달까지…쌩쌩 달리는 '미니전기차'
● "백화점 1층부터 명품 진열하라" 유통3사 신임 CEO들, 매장 통째로 바꾼다
● 몸값 치솟는 배달 앱…2000억弗 시장 '글로벌 M&A 전쟁'
● 배달의민족 품은 독일 배달 앱 딜리버리히어로…8년간 35개 업체 M&A로 성장
● 패션이 된 무선 이어폰… 年 1억대 넘게 팔린다
● 사드 직격탄 맞았던 크루즈 관광업 해빙…3년만에 여행객 반등
● 간편결제 선불충전금 받아 땅사고 이자놀이

[경제/증시/부동산]
● 농림수산품·국제유가 '반등'…디플레 가늠자될 12월 물가
● 올 증시 30일 폐장…배당락은 27일
● 올해 코스닥 108개社 신규 상장…기술특례상장 역대 최다
● 금융당국, 은행 기업대출 부담 줄인 바젤Ⅲ 조기 도입한다
● 사무라이본드 매력 '뚝'…우량등급 輸銀도 외면
● 나스닥 10년 수익률 300%…돈 몰리는 美펀드
● "금융투자업계 부동산펀드 과열 징후"…금융당국, 대체투자 '규제 칼' 빼든다
● 상장사 순익 급감했는데…배당 2% 늘듯
● 뉴욕증시, 소비 호조·유동성 넉넉…'산타랠리' 오나
● 제로금리 공습…유럽선 예금 사라졌다
● 엇갈린 서민대출…보금자리 '明' 디딤돌 '暗'
● 자산가 "규제에도 믿을 건 부동산 투자"…공모리츠·펀드 '완판 행진'
●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부담부증여' 뜬다
● 전세 기간 2→4년으로 늘어날까
● 12·16대책 역풍…집주인, 전세금 올린다
● 반포·잠실 전세 잇단 최고가…결국 세입자가 稅폭탄 맞은셈
● 매물잠김 주범 '민간임대'…서울만 47만 가구
● 2주택자 생활자금 주담대 더 조인다
● 10채 넘는 다주택자 역대 최다…통계청 집계 3만7487명
● '10년 공공임대' 사실상 종료…"분양전환 방식 안바꾼다"
● 26일 로또아파트 나온다…북위례 '호반써밋 송파'... 이번주 청약 10곳·견본주택 5곳
● 제주 "공시지가 낮춰줘" 국토부에 요청
● 공시가 급등에…은퇴자 건보료 부담 눈덩이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23일 訪中…시진핑과 정상회담
● 24일 韓·日 정상회담…日, 수출규제 더 푸나
● 靑 "지소미아 복원, 3월말이 데드라인"… 24일 아베와 담판 주목
● 성윤모 "日 일부 품목 규제 완화, 근본적 해결에는 미흡"
● 한중일 통상장관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 FTA 실현 목표"
● 예산부수법안 해 넘기나…속 타는 與
● 15년짜리 '전력수급계획' 해 넘긴다…특례할인은 폐지 가닥
● 전통시장 활성화에 내년 4700억 투입
● 조선업계 등 '70세 현역' 늘어…이젠 이모작 넘어 '삼모작 인생'
● 김정은 "무장력 강화" 강조…美 "오늘 밤에라도 싸워 이길 준비"
● 北 ICBM공장 증축 징후…美 "어떤 움직임에도 준비"
● 中, 관광비자·도강증 발급…北노동자 송환회피 '꼼수'
● "美, 내년 1월 샌프란시스코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추진"
● 與, 총선 영입 속도전…차관급 3명 입당 '험지 출마'
● 민주 "현행 비례의석 유지, 30석만 연동률 50%… 석패율제는 빼자" 
● 국민통합연대 23일 출범…총선 前 보수통합 '불씨' 살리나
● 한국당 '험지 공천' 시끌…홍준표·김태호 반발
● 한국당 '언론 삼진아웃제'…3일만에 전격 철회 결정
● 미리보는 대선? 이낙연·황교안 종로서 맞붙을까 
● 추미애 인사청문회 30일 개최…법사위, 오늘 실시계획서 의결
● 20m 도로가 폭삭…일산 또 땅꺼짐

[국제/해외]
● 美 "다음은 첨단기술" 中 "홍콩 간섭말라"…2단계협상 벌써 기싸움
● 日 이어 美·유럽도 국채금리 급등…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커진다
● 日 장기금리 '마이너스 탈출'
● 美 72년만의 새 군대 '우주군' 창설…"中·러 안보 위협 대처"
● 하원 벽 넘은 英존슨…"내년 말 무조건 브렉시트"
● 연금개혁 반대 파업에 맞서…마크롱 "대통령 연금 포기"
● 美·유럽 이번엔 러시아 가스관 놓고 충돌
● 우버 창업자, 지분 90% 팔았다
● 태국 바트화 초강세로 환차손…마쓰다, 車공장 日로 유턴
● 美관세폭탄 약발 끝났나…US스틸 공장폐쇄
● 美 육군 이어 해군도 中 동영상 앱 틱톡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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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헤드라인뉴스
( 2019. 12. 23. 월요일 )

1. 北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장거리미사일 관련공장 '증축'

2. 한중일 통상장관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 FTA 실현 목표"

3. "누군가가 나를 위협해" 광주 모텔 방화범 '비이성적 진술'

4. [날씨] 월요일 아침 빙판길 주의…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5. 옛 광주교도소 신원미상 유골발견 현장 소장 "이상하다고 직감"

6. 우회로 지적…P2P 업계도 주택구입용 대출 않기로

7. '영화관 입점' 건물 식당서 불… 관람객 등 1천명 대피

8. 스페인·포르투갈 태풍피해 속출…30대 한국인 여성 숨져

9.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 확진…전국 누적 50건

10. '겨울이 좋아'… 스키장·관광지·축제장 나들이객 북적

11. 창립 31년만에 새주인 맞는 아시아나…닷새후 HDC로 넘어가

12. 이란 대통령 "日, 美제재 우회하는 새로운 방법 제안"

13.  北노동자 송환 압박에 중국 일부 북한식당 '흔들'

14. 여의도 지하보도 공사장 지반 침하로 50대 작업자 추락사

15. 말 많았던 '상호접속고시' 개정… 망 사용료 논란 잦아들까

16. 黃 '보수 유튜버 챙기기'…
'언론 삼진아웃제'는 논란끝 철회

17. 대구시 신청사, 달서구 두류정수장에 짓는다…2025년 완공

18. 총선 앞 '청문정국' 개막… 정세균 후보자 놓고 '격전' 예고

19. 美 주력 정찰기 주말 한반도 비행…대북 감시 강화

20. 폭언에 성희롱·보복까지…법 통과돼도 직장갑질은 여전

21. 달라진 中관광객…잘사는 지역 韓자유여행객 사상최고

22. 서울 모든 간선도로 50㎞ 속도제한…이면도로 30㎞로 하향

23. 10채 넘는 다주택자 3만7천487명…역대 최대

24.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만 받는다

25. 아프간 대선 잠정 개표 결과…가니 대통령 50.6%로 재선

26. 시민단체, 공소장 변경 불허한 정경심 재판부 재차 고발

27. 서울시민들 "내년 경제 상황 개선 어렵다"…서울연구원 조사

28. 전기소비 줄이면 보상 '수요반응시장' 개편…의무절전 최소화

29. 반군 거점 시리아 북서부서 정부·러시아군 공격으로 12명 사망

30. 최태원 "장애인 고용 무조건 하겠다"…SK 올해 60% 늘려

31. 뉴질랜드 '총기난사' 후 민간총기 5만6천정 회수

32. 中, 시진핑 '마카오 격려' 뒤 홍콩 압박…"보안법 제정해라"

33. 트럼프 "美中무역협상 돌파구…매우 이른 시일 내 서명"

34. 팥죽 대신 수박·석류로 잡귀 쫓는 이란의 동짓밤

35. 혁신적 핀테크기업, 코스닥 상장 쉬워진다

36. 소방시설 미작동 따른 화재 인명피해 매년 28%씩 증가

37. 시민이 은행상품 광고 위험성 점검…불건전 영업 기준 명확화

38. '부분파업' 르노삼성차 주말에 일부 가동…150대 생산

39. 트럼프 하원 탄핵 지켜본 미국인들 52% 찬성·43% 반대

40. 새벽잠을 깨운 '쿵쿵' 소리…광주 모텔화재 '의인' 있었나

41. "종북 자치단체장" 발언 故정미홍, 800만원 배상책임 확정

42. 이세돌, 무대 뒤 솔직 인터뷰…"은퇴 투어 하고 싶었다"

43. 대구 놀이공원 이월드서 부메랑 코스터 갑자기 멈춰

44. 오디션 보러 온 10대 성희롱한 연예기획사 대표 실형

45. 경기 북부·강원 영서에 대설 예비특보…"월요일 빙판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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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3일 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청와대가 이번 주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3국 회의에서는 연말 시한을 앞두고 비핵화 협상 재개 방안이 비중 있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은 한중, 24일은 한일 개별 정상회담을 엽니다.

■오늘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은 진전이 없던 한반도 문제를 재점검하고 시진핑 주석의 내년 봄 방한 여부를 포함해, 2016년 사드 배치 이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양국 관계 진전의 계기가 될지도 주목됩니다.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 협상이 연일 제자리를 걷자, 더불어민주당이 '원 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이라도 먼저 처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일단 오늘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 협상에 나섭니다.

■선거법과 공수처법 저지를 위해 강경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이번에는 역사교과서로 전선을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황교안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앞장서, '좌파 당원 교재', '여당 홍보 책자'라는 원색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비판에 열을 올렸습니다.

■이태규 의원을 포함해 바른미래당 내 안철수계로 꼽히는 의원 5명은 해외에 있는 안 전 대표 정계 복귀를 위해 당 최고위원회를 해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이 미국과의 핵 협상 교착 속에 이른바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재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이 최근 장거리 미사일 생산과 관련된 공장을 확장했다는 위성사진 분석 결과도 공개돼, 심상찮은 조짐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예고한 이른바 '성탄 선물'에 대비 태세를 한층 높이는 등 도발이 현실화할 경우 대응책 모색을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다음 달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여는 등 외교적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모텔 방화범은 병원에서 치료받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비상식적인 진술이 이어져, 경찰이 여러 범행 동기 가능성을 열어놓고 전문가 감정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9억 원을 넘는 주택을 구매할 때 대출 한도가 줄어듭니다. 종전까지는 주택 가격에 상관없이 담보대출비율을 40% 적용해왔지만, 오늘부터 9억 원까진 40%, 9억 원 초과분은 20%를 적용하게 됩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이 무색하게도 지난해 주택을 10채 넘게 소유한 '집 부자'가 무려 3만 7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인데요. 주택을 2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도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일정 소득 이하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기초연금이 지급되고 있는데요. 이 연금 지급 기준액이 내년부터 상향 조정되면서, 수급 대상자가 다소 늘어날 전망입니다. 노인 부부 가구의 경우 월 소득 236만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게 됩니다.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서울 시내 모든 도로의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추진됩니다. 시속 40~60km였던 도로 제한속도는 간선도로의 경우 시속 50km,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선 시속 30km로 낮춰집니다.

■부부가 한 명의 자녀도 낳지 않는 지역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시·군·구가 전체 228곳 가운데 2015년 18곳에서 지난해 87곳으로 늘었고, 올해는 1백 곳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연말연시 대표적인 기부 캠페인 가운데 하나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 캠페인'의 모금 속도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모금 현황을 알리는 광화문 광장의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지난 주까지 34.1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굶주림을 이기지 못해 사과와 우유를 훔치다 걸린 이른바 '현대판 장발장'을 풀어 주고 국밥까지 사 먹인 경찰관이 화제가 되었죠. 그러나 한편에선 절도범을 풀어준 것이 직무유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지만, 형사법 전문가들은 훈방은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지난주 개봉한 한국 영화 두 편이 모두 성공적인 첫 주말을 보내며 연말 극장가를 쌍끌이했습니다. 하정우 이병헌 씨 주연의 '백두산'은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한 동시에 누적 관객 246만 명을 기록했으며, 마동석 씨 주연의 '시동'도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커피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는 기름 성분이 들어 있어 심혈관 질환이 있다면 핸드드립 커피를 드시기 바랍니다. 핸드드립 커피는 종이 필터로 내리는 과정에서 카페스톨 등 지방 성분이 95% 이상 걸러지고, 세라믹 필터를 이용하는 더치 커피도 기름이 상당량 제거됩니다.

■매장에 종업원이나 주인이 없는 '무인가게'가 늘고 있습니다. 인건비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매년 60여만 개가 문을 닫을 정도로 1인 기업의 폐업률은 매우 높습니다. 꼼꼼하게 먼저 상권을 분석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합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부터 천안 논산 고속도로 통행료가 종전의 절반 수준으로 내립니다.

최장거리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의 경우 9천400원에서 4천900원으로 내리는 건데요.

이 구간을 승용차로 매일 왕복 통행하는 분들은 연간 212만 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청두에서 아베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습니다.

1년 3개월 만에 갖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첨예한 갈등 사안인 수출규제와 강제징용 문제 등에 대한 해법이 도출될지 주목됩니다. 

25일 성탄절 휴일을 거쳐 26일 목요일에는 사건관계인이 동의할 경우 조서 작성 전 과정을 녹음하는 '진술녹음제도'가 전국 경찰관서에서 시행됩니다. 

녹음 내용은 조사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여부 확인과 진술자의 기억 환기는 물론, 본인이 진술한 대로 조서에 기재됐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용도로 쓰입니다.

27일 금요일부터는 은행이 행정기관에 제공한 금융거래 정보 내역을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은행이 행정기관 등에 제공한 정보는 등기우편을 통해 통보받았지만, 앞으로는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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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대안으로 내놓은 '비례한국당'과 관련해 불출마자와 다선 의원을 보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비례한국당의 독자 행보를 미연에 방지하고 투표에 유리한 기호 2번을 부여하려는 복안입니다.
이런 꼼수에 쫄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쫄지마 쫄면 지는 거야~

2. 정의당이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5차 협상과 관련해 부적절한 표현이 담긴 메시지를 냈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철회했습니다. 앞서 정의당은 공식 트위터에 "한국 미국 위해 돈 대주고 몸 대주는 속국"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무슨 뜻으로 한 얘기인지는 알겠으나... 몹시 후진 표현이었어~

3. 황교안 대표의 '보수 유튜버 사랑'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유튜버들에게 먼저 말을 걸거나 즉석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하는 등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며 실제 유튜브 채널을 자주 시청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니 그 머릿속에 뭐가 들어가 있겠어... 안 봐도 비디오지~ 유튜븐가?

4. 청와대와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을 두고 비판과 반박, 재반박을 이어가며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청·검이 서로에 대한 비난과 맞공을 일삼는 역대 정부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펼쳐지고 있는 셈입니다.
언제부터 검찰이 떠들고 기소만 하면 유죄가 확정된 듯 그러는 건지... 왜~

5. 친이·비박계 보수 인사들의 재야 시민단체 '국민통합연대'가 출범합니다. 이재오 창립준비위원장은 국민의 갈등과 분열을 통합하고, 정치판을 객토해 새판을 만들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로라는 노인들만 없어져도 객토가 되고 새판이 만들어진다고요~

6. 한기총이 종로구청이 제시한 자진철거 기한을 무시하고 청와대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기총 측은 “서울시와 구청은 문재인의 하수인”이라며 “행정대집행을 강행한다면 물리적 충돌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들이 침이 마르게 칭송하는 이승만·박정희 시대 같았으면 벌써 디졌지 싶어~

7.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신원미상의 유골들에서 구멍이 뚫려있는 두개골과 어린이 유골이 나왔습니다. 국과수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실종됐던 희생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DNA 감식에 착수했습니다.
살인마 전두환과 그 일당은 다시 교도소로 잡아 쳐넣어야...

8. ‘구미 유학생 간첩단’ 사건 재심에서 검찰이 무죄를 구형하자 피해자인 황대권 씨가 “감격 속에 법원을 나섰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는 옥중 경험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야생초 편지’의 작가이자 생명평화운동가입니다.
당시의 안기부 경찰 검사 판사들은 유죄를 구형해야 하는 거 아뇨~

9. 김학의 전 차관과 윤중천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2014년 첫 고소 이후 6년간 검찰 조사를 받은 건 단 1회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마저도 피해 사실 진술보다 '대가성 여부'에 집중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래서 공수처가 꼭 필요하다는 거야...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으란 말이다~

10. 김성태 의원은 "검찰의 4년이라는 정치적 구형은 보복 목적에서 시작된 무리한 기소이기에 무죄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흔들림 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문재인 정부의 폭정에 맞서 싸우겠다"고 했습니다.
이 양반들은 죄를 짓고도 마치 민주 투사나 된 듯 이러니... 가관이다 가관~

11. 보수단체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딸 차용증 위조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추 후보자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이번에도 압수수색에 야단법석을 떨지 어디 두고 봅시다~

12. 한국인권신문이 '대한민국인권대상'으로 이재용 부회장을 선정한 데, 비판이 일자 수상을 취소했습니다. 삼성노동인권지킴이는 "무노조경영을 고수해 왔던 삼성에게 왜 인권대상을 수여하려 했는지 해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권대상이 아니라 그동안 ‘광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광고대상 아녀?

13. 자유당이 추천한 김기수 ‘프리덤뉴스’ 대표가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 특조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세월호 피해 가족들이 기피 신청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는 5·18 북한군 개입설을 보도하는 등 보수 성향을 보여왔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세월호의 진실을 방해하려는 작태인 게지...

14. 최근 동양대에 사직서를 낸 진중권 교수는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이젠 자유다!'고 했습니다. 또 “학교와 총장에 관해 잘못 알려진 부분을 해명하려면 더 이상 학교의 구성원이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짜 학위 총장님 지키시려고? 그건 가오가 아니라 과오 같소만...

15. 법원의 방송금지가처분신청 인용 결정으로 ‘고 김성재 편’을 두 차례 불방하게 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대신 미제사건들을 묶어 방송했습니다. ‘그알’의 담당 PD는 "아직 방송을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는 때로는 천천히 하지만, 반드시 온다"는 말이 꼭 지켜지길...

16. 한일 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한국에 친밀감을 느낀다"고 답한 일본인이 26.7%로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양국의 어려운 상황을 국민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이 결과 향후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제1야당 지지율이랑 비슷한 게... 역시 유유상종인가요~

17. 국내 최대 배달앱 '배달의 민족'이 독일의 '딜리버리 히어로'에 팔리면서 배달앱 시장을 독점하게 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음식값이 더 비싸질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소비자와 음식 점주, 배달 라이더까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이 ‘게르만 민족’이 되었으니... 영 친밀감이 없소~

18. 혼자 사는 삶은 개인 취향의 문제지만, 사회적 연결망의 부재와 사회적 방임 속에 고통받을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지난해 영국은 외로움을 ‘사회적 전염병’으로 정의하고 외로움 담당 장관을 임명해 국가적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외로움이란 사회적 전염병 보균자에게 국가의 백신이 필요한 거지~

최성해 “교육부가 날 죽이려 해 내가 조국 사태 피해자”.
진중권 "총장 부도덕하다고 표창장이 진짜로 둔갑 않아". 
'5·18 진압 거부' 고 이준규 서장 국립묘지 이장 추진.
자유당, '언론 삼진아웃제' 논란 일자 3일 만에 철회.
박지원 “선거법, 석폐율제 버리고 ‘4+1’로 통과시켜야”.
윤소하 "비례한국당 창당, 간곡히 부탁, 총선 폭망". 
SPC 경향신문 기사 거래 파문, 경향신문 사장 사퇴. 
오늘부터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만 받는다.
영화 '백두산' 4일째 200만 명, '시동'은 100만 명 돌파.

모든 위대한 일도 최초에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던 것이다.
- 카알라일 -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던 모든 일들이 마치 기적처럼 생겨난 일은 결코 아닙니다.
누군가의 노력과 우리들의 땀과 당신의 열정이 만들어낸 일이라는 것을 믿으셔도 됩니다.
2019년을 그렇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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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마케팅뉴스] 페이스북 슈퍼볼 TV 광고 내기로 외



 

1. 위기의 페이스북, 사상 처음 슈퍼볼 TV 광고 내기로
페이스북은 내년 슈퍼볼 광고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수억 원을 투자해 슈퍼볼 TV 광고에 참여하는 이유는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으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은 사용자 수가 곧 매출로 연결되는데, 최근 잇따라 사건이 터지면서 사용자 수가 감소하는 등 위기를 겪고 있다.
 
 
2. 유튜브는 러닝머신, 1초라도 쉬면 죽어… 유튜버들 '번아웃' 호소
유튜브의 크리에이터들이 잇따라 '번아웃)'을 호소하고 있다. 번아웃은 오랫동안 특정 업무에 몰두한 뒤 정신적·육체적으로 탈진하면서 무기력증과 우울감 등에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많은 유튜버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자 수전 워치츠키 유튜브 CEO는 지난달 유튜버들에게 휴식을 권고하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고 크리에이터 스타들이 번아웃에 시달리고 있다며 성공한 일부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와 연결을 끊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3. 캐시카우로 뜨는 '콘텐츠'…포털, 해외사업 박차
웹툰과 웹소설, 캐릭터 등의 콘텐츠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콘텐츠가 광고 수익과 함께 포털 사업자의 든든한 캐시카우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더구나 국내 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되면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웹툰은 해외 시장의 진입 장벽이 낮고, 드라마와 게임 등 2차 판권 시장도 열려 있어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는다.
 
 
4. 떴다 하면 완판, 연 5조원 '왕홍 경제'
중국이 '왕홍 경제'로 들썩이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중국 경제의 둔화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도 왕홍을 통한 마케팅이 날이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 중국의 왕홍 수는 지난해 기준 2100만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SNS 플랫폼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국에서 일종의 '인포머셜'(설명 위주의 제품 광고)을 촉발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짝퉁' 상품이 만연하기 때문에 이들 왕홍의 영향력은 다른 국가에 비해 훨씬 더 크다고 WSJ는 분석했다.
 
 
5. 올해 유튜브 최고수익 1위 8세 소년… 3위도 5세 소녀
올 한 해 동안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유튜버는 8세 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3위도 만 5세 된 러시아 소녀다. 포브스에 따르면, 최고 수익 유튜버는 '라이언 카지로' 올 한해동안 무려 2600만달러(약 301억원)를 벌었다. 그는 세 살 때부터 카메라 앞에서 장난감이 든 상자를 열어보는 '라이언스 월드'를 운영해왔다. 3위를 차지한 러시아 소녀 '아나스타샤 라드진스카야'는 올해 1800만 달러를 벌었다.
 
 
6. 올해 앱 다운로드소비액 최대... 사랑받은 앱 페북 메신저
올 한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은 모바일 앱으로 '페이스북 메신저'가 꼽혔다. 전 세계 앱 다운로드는 1200억건, 앱상 소비자 지출액은 90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비게임 앱 중 소비자 지출액이 가장 높았던 앱은 '틴더'였으며, '넷플릭스'와 '텐센트 비디오'가 2~3위를 차지했다. 비게임 앱 다운로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한 앱은 'Likee'였으며, 2위와 3위는 동영상 편집 앱 'Noizz'와 중국 SNS 앱 'Helo'였다.
 
 
7. 페이스북, 음원배급사와 뮤직비디오 공급 계약 체결
페이스북에서 유명 음원배급사가 공급한 공식 뮤직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9일 페이스북이 최근 유니버셜뮤직그룹, 소니뮤직, 워너뮤직그룹 등과 새로운 뮤직비디오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뮤직비디오는 페이스북 내 영상 전용 플랫폼 '와치'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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