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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5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2일) #

 

"감사의 삶은 긍정적이다. 그리고 낙천적이다. 그들은 조그만 일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는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1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의미하는 부동자금이 지난해 11월 말 기준 1010조7030억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함

- 부동자금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을 합친 것으로, 2016년 902조원에서 2017년 949조원, 2018년 960조원으로 늘어났음

- 또한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회사의 주택담보대출 및 부동산 금융보증과 기업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동산 금융투자상품 금액을 합친 것인 부동산금융은  지난해 9월 말 2003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늘었으며, 2012년부터 지난해 9월 말까지 연평균 10.4%씩 증가해왔음

 

 

<< 금융/부동산 >>

1.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지수 내 특정 종목의 시가총액이 전체의 30%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한 ‘시총 상한제(캡)’를 이르면 3월 삼성전자에 처음 적용하기로 함
올 들어 삼성전자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코스피200 내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30% 룰’을 적용하면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에서 삼성전자 비중을 강제로 축소하기 위한 물량이 대규모로 쏟아질 수밖에 없어 시장에 충격을 줄 것이란 우려도 나옴

 

2. 금융위원회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보안원에서 ‘금융 분야 데이터 유통 생태계 구축 협의회’의 첫 회의를 열고, 금융 분야의 여러 정보를 거래, 결합할 수 있는 데이터 거래소가 오는 3월 문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계획을 발표함

- 금융 분야 데이터 거래소는 상품으로서 데이터를 사고팔 수 있는 중개·거래 플랫폼으로, 공급자가 판매할 데이터를 등록하면 수요자가 해당 데이터를 검색, 구매할 수 있으며 데이터 조회부터 계약,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짐

 

3.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미래에셋대우 DC형 퇴직연금 가입자의 1년 수익률은 6.59%로, 은행 증권 보험 등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를 통틀어 가장 높았음

- 하나금융투자(5.21%), 삼성증권(5.14%), 신영증권(4.55%), 한국투자증권(4.49%) 등이 뒤를 이었음

 

4.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자산총액 120억원 미만이거나 설립 5년 이내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공정가치가 아니라 원가로 평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비상장주식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함

금융당국은 투자 대상 기업의 경영 성과나 영업에 중요한 변동이 없다는 전제 아래 △직전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이 120억원 미만인 경우 △설립 5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취득한 시점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등에 대해선 원가 사용을 허용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기업이나 기관투자가가 비상장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투자할 때 공정가치(시가) 평가 부담이 줄어들 전망임

 

 

<< 국제 >>

1., 미국과 프랑스 간 디지털세 갈등이 일단 ‘휴전’에 들어감

- 프랑스는 연말까지 디지털세 부과를 연기하고, 미국은 보복 관세를 유예하기로 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대서양 무역분쟁의 불씨가 당장은 잦아들게 됐다는 평가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정가치(fair value, 公定價値)

측정일에 시장참여자 사이의 정상거래에서 자산을 매도하면서 수취하거나 부채를 이전하면서 지급하게 될 가격이다. 즉, 공정가치는 시장에 근거한 측정치이며 사용가치 등 기업 특유의 측정치와는 그 성격 면에서 다르다 볼 수 있다. 이러한 공정가치를 측정하는 목적은 현행 시장 상황에서 측정일에 시장참여자 사이에 자산을 매도하거나 부채를 이전하는 정상거래가 일어나는 경우의 가격(즉, 자산을 보유하거나 부채를 부담하는 시장참여자의 관점에서 측정일의 유출가격)을 추정하는 것

- 정보 출처 : (주)조세통람, 2019. 10. 10., (주)조세통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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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안나푸르나 실종... 댓글 절대 다수가 ‘비난’ 악플 → ‘봉사활동 할 곳이 없어서 네팔까지 갔나’, ‘세금으로 놀러 간 것’...(문화)'


2. 이게 미국? → 2만명이 총 들고 시위... 총기 옹호론자들, 미국 버지니아 주도 리치먼드에 모여 총기소지 옹호 시위. 이중 6천여 명은 소지 금지구역인 의사당 광장 진입.(문화)▼


3. 계층 이동 가능성‘, 韓 25위 → 美(27위)보다는 높고 日(15위) 보다는 낮아. 자신의 노력으로 계층 상승이 가능한 정도. 세계경제포럼 (WEF), '세계 사회이동성 지수’ 처음 발표. 유럽 국가들이 상위권.(매경)


4. ‘평일엔 60분’ → 日 가가와현, 청소년 대상 게임, 스마트폰 제한 조례 추진. 중학생 이하는 오후 9시 이후 스마트폰 금지. 과학적 근거없고 개인 자유침해... 주민, 전문가 반발. (서울)


5. ‘람보르기니’ 한국 판매 급신장 → 수억대... 지난해 173대 판매, 비율로 따지면 1472% 성장. 한국 럭셔리카 시장이 급성장... 프랑스 ‘부가티’, 스웨덴 ‘코닉세그’, 이탈리아 ‘파가니’ 등 세계 3대 하이퍼카도 국내 상륙했거나 상륙 예정.(문화)


6.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는가’ → ‘그렇다’ 2019년 남37%, 여33%... 1999년(남82%, 여 54%)에 비해 절반 가까이 하락. 듀오휴먼라이프 연구소,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팀 20년치 설문 자료 분석 결과.(헤럴드경제)


7. 부산-삼척을 잇는 동해남부선 내년 말 완전 개통 → 편도 1시간40분. 서울~동해 KTX 2월 개통. 진부에서 갈라져 바로 묵호, 동해로 직행. (헤럴드경제)


8. 수입밀, 우리밀 가격 차이 → 지난 2018년 기준 수입 밀은 ㎏당 285원, 우리밀은 975원으로 우리밀이 3.4배 가량 비싸다.(헤럴드경제)

*빵1개(밀가루 100g) 밀가루 원가 차이는 69원. 그런데 우리밀 빵 가격은...


9. '편의점의 나라' 日 → 14년 만에 점포 수 첫 감소. 지난해 말 대기업 7개사 가맹 점포 수 5만 5620개, 0.2%(123개) 감소.(아시아경제)
*편의점 발상지는 일본이지만 인구당 편의점 수는 한국이 일본의 1.5배


10. 우한 폐렴 → 中 의료진 15명 감염. 해외감염 태국, 일본, 한국에 이어 호주, 필리핀. 中 사망자 6명, 누적 환자 300명. 세계보건기구, 비상사태 선언 여부 회의.(세계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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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문재인 대통령은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통과로 검찰 개혁의 큰 획을 그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로 세부추진 사항을 총리에게 특별 주문했습니다.

■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정강·정책 연설자로 나와, 한반도 평화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두 달 만의 공식 행보인데, 불출마 선언을 했음에도 4월 총선에서 역할을 해달라는 요구가 당내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서 공천 관련 전권을 받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경북 의원 절반 이상 교체를 예고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과격 집회와 친일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어 온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는 경북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청해부대 독자 활동을 펴기로 한 것은 방위비 분담금, 북한 개별 관광 추진에 따른 미국과의 관계와 함께 이란과의 관계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유사시엔 다국적 작전에 참여하게 돼, 이란군과의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 북한이 자신들이 제시한 지난해 '연말 시한'을 미국이 무시했다면서 자신들도 더는 약속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약속은 핵실험이나 ICBM 시험발사 중단 같은 거겠죠. 북한은 또 미국의 제재가 계속된다면 한반도의 비핵화는 없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 네팔 산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네팔군 특수부대 요원 등이 헬기로 사고지점에 도착해서 수색을 다시 시작했고, 산악인 엄홍길 대장도 현장 부근으로 이동했습니다.

■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회에 참석했다고 법원이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당초 오늘 선고를 내리기로 했던 재판부는 공모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 씨(84세)가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그대로 흉내 내는 성대모사와 실향민의 아픔을 그린 콩트로 많은 사람들을 웃게 했습니다.

■ 신입 해병대원이 가혹 행위를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군 인권센터는 해병대 모 부대의 선임병이 전입한 지 사흘밖에 안 된 신입 해병대원에게 잠자리를 먹이고 성희롱을 하는 등의 가혹 행위를 해서 피해자가 중증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가수 김건모 씨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 가수 A씨가 "2차 가해를 멈춰달라"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최근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김건모 씨가 배트맨 티셔츠를 건네며 성적인 농담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강원대가 오는 3월에 치르는 첫 직선제 총장 선거를 앞두고 정한 규칙이 논란입니다. '교수가 던진 한 표는 학생 유권자의 5백 표와 같다'는 내용으로 강원대 교수회 주장을 따른 겁니다. 학생과 직원들은 반발했고 투표를 포기하는 등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감염 환자가 300명을 넘어서고 6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최대 명절 춘제를 맞아 대이동이 시작된 시점에 의심 환자도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가 대규모로 더 나올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타이완과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북한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 입국을 금지하는 등 각국에 검역 비상이 걸렸습니다.

■ 국내에서 처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을 받은 30대 중국 여성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조사대상에 오른 증상자 3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이 전하는 이번 증상은 숨 쉬는 것이 점점 힘들어졌고, 약 효과 없이 열이 40도 가까이 올라 몸을 움진일 수 없었으며, 음식을 먹으면 목이 찢어질 듯 아팠고, 위가 타들어 가는 듯해서 사흘을 분유만 먹으며 버텼다고 당시 고통을 전했습니다.

■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와 아주대병원 간의 갈등, 이른바 '이국종 사태'를 계기로, 권역외상센터가 중증외상환자들의 '골든타임' 내 치료라는 본연의 구실을 하고 있는지 면밀한 분석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최근 중소기업 현장에선 "1년 이상 일할 근로자를 찾을 수 없다"는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직장에서 최소 180일 이상 일한 뒤 '비자발적으로 퇴사했다'는 점만 확인받으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리고 6개월마다 회사를 옮겨 다니는 이른바 '메뚜기 취업족' 때문이라고 합니다. 

■ 1·2인 가구와 맞벌이가 늘면서 빨래나 요리 등의 가사를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친, 이른바 '편리미엄 앱' 서비스로 TV,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세탁은 물론 신선 식품도 30분 이내에 배송해 주니, 세탁기나 냉장고가 필요 없어져 가전제품을 들어낸 공간엔 취미나 건강 관련 용품을 넣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배드민턴에 사용되는 셔틀콕은 약 16개의 깃털을 꽂아 만드는데, 이때 3~4마리의 오리털과 거위털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동물보호 운동가들의 비판이 계속되자 세계배드민턴연맹은 내년부터 생물이 아닌, 인조 깃털로 만든 셔틀콕을 공인 국제대회에 쓰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 믹서기 안에 뜨거운 음식을 넣고 갈면 폭발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삶은 채소나 과일 등 뜨거운 식재료를 넣으면 용기 내부 온도가 상승하고, 이 상태로 뚜껑을 닫고 분쇄 기능을 작동시키면 압력이 높아져 폭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성민 씨 주연의 영화 '미스터 주 - 사라진 VIP'가 개봉에 앞서 미국과 캐나다 싱가포르 등 30개국에 판매됐고 그중 미국에선 이례적으로 한국과 동시에 오늘 개봉합니다.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국가정보국 요원과 셰퍼드 군견의 합동 수사를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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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내부에서 "현재 판세를 낙관할 수 없다"는 신중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막말, 세습 공천 논란이 향후 총선 과정에서 ‘민주당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며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차 하다간 한 방에 훅 간다’~ 만고의 진리라는 걸 잊지 마시라~

2. 자유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TK 현역 의원을 절반 넘게 교체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민 여망에 부응하는 정치를 하는 것이 정치인의 숙명"이라며 "할 수밖에 없는,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 여망에 부응한 적이 있기는 하고? 자유당 해체가 국민 여망일세~

3. 심재철 원내대표는 대검 '항명 파동'과 관련해 "수사기록 읽어봤냐, 당신이 검사냐고 한 검사가 진정한 검사"라고 말했습니다. 또, 양석조 선임연구관은 "권력에 주눅 들지 않고 범죄를 있는 그대로 캐내려 했던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신이 국회의원이냐?”라고 말한 나는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거~

4.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첫 행선지로 호남을 찾아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에 대해 눈물로 사과했습니다. 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이고 있는 호남이 안 전 대표에게 얼어붙은 마음을 다시 녹일지 주목됩니다.
호남이 “한번 속지 두번 속냐”라고 전해달라고 합니다~

5. 심상정 대표는 20% 이상 득표와 다수의 지역구 당선자 배출을 통한 원내 교섭단체 구성 등을 올해 총선 목표로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되면 국회가 바뀌고 정치가 바뀌고 나라가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만이 살아남는 다는 거... 알면 됐지 뭐~

6. ‘친일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포항 북구의 자유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항의 충혼탑을 찾은 주 대표는 “이제부터 포항에서 여러분들을 계속 뵙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항이라 일본도 가차우니 그냥 바다 건너 아베 품으로 가지 그래~

7.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오아르지'에서 진행된 '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 욱일기 응원 반대' 청원 참여자가 4개월 만에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3만 5천 명 이상이 SNS로 청원을 공유했고 2천 명이 의견을 냈습니다.
이런 거 보면 지구촌은 하나인데 일본만 따로 하나 아닌가 싶어~

8. 한기총 전광훈 목사 측이 이단으로 분류됐던 목사에게 거액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전 목사 측이 '이단 해제'의 대가로 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기독교계에 큰 파장이 일 전망입니다.
하나님도 까불면 죽인다는 양반인데 이단 해제야 껌이지 뭐~

9. 조계종 등 불교계에 육포 선물 발송과 관련해 대표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황교안 대표가 이를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대표는 사의 표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육포 선물'의 배송 경위를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항간에는 육포가 아니고 탈모방지 샴푸였다는 소문도 있던데... 크게 웃자~

10. 이국종 교수와 아주대 병원 사이의 갈등 이면에는 이명박 정부가 졸속 추진한 외상센터가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인구 편차를 무시하고 똑같은 외상센터를 지어 비수도권은 병실이 남고 경기도는 환자 폭증을 일으켰다는 분석입니다.
생각 없이 저질러 놓은 게 4대강뿐만 아닌게지... 일생에 보탬이 안 돼요~

11. 한국교총이 만든 홍보물에 “기간제, 정규직 전환 대상 제외 실현”을 “교단 위협 정책 저지” 성과로 꼽아 논란입니다. 기간제 교사들은 “동료 기간제 교사가 정규직이 되지 못한 게 잘된 일이란 뜻이냐”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속내야 그렇더라도 대놓고 꼭 그래야 했냐? 못 배운 거 티 내니~

12. 국가인권위원회가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한 부사관에 대한 전역 심사를 연기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육군은 “인권위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예정대로 전역심사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를 뭐가 그리 급하다는 건지... 그러는 거 아냐~

13. 급전이 필요한 시민을 상대로 최고 연 1만 8천%의 연체이자를 받아내는 등 불법 대부업으로 호화생활을 즐긴 사채업자들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도주 우려가 있고, 죄질이 불량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런 인간들은 형량을 1만 8천 배로 해야 한다니까... 쭈욱~

14. '고대 참기름' '연세 와인' '건국 햄' 등 학교 이름을 딴 '대학 굿즈'가 설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에는 해당 대학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 선물용으로 알려졌지만, 품질이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찾는 이들이 느는 추세입니다.
서울우유 연세우유 건국우유 삼육두유 순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긴 하지...

전광훈 "송영선 날 보고 성령의 본체라 해" 자칭 우상화.
이낙연 종교계 잇단 예방 "정치 리더십 책임 더 무거워져".
“검찰 특별수사단 설치 시 장관 승인" 국무회의 의결.
정부 호르무즈 독자 파병 결정 "청해부대 파견지역 확대".
이란, 한국 파병 결정에 우려표명, 한이란 관계 관리 입장".
경기도 닥터헬기 운항 재개, 의료진 탑승 거부로 무산.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리 즐겁지 않을 것이다. 고난을 맛보지 않으면 성공이 반갑지 않을 것이다.
- 앤 브레드 스트리트 -

올해는 눈 구경을 한 번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겨울이 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마저 들게 하는 묘한 기분입니다.
그래도 봄은 오는 것처럼, 고난 없는 성공도 꼭 나쁘지마는 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난은 작고 성공은 크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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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마케팅뉴스] 페이스북, 왓츠앱 광고 계획 갑자기 철회 외

 

1. 페이스북, '왓츠앱' 광고 계획 갑자기 철회
최근 페이스북이 메신저 '왓츠앱'을 통해 계획 중이던 광고 영업을 철회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페이스북은 왓츠앱 광고 담당 팀을 해체하면서 다른 방식의 수익 모델을 꾀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페이스북 한 관계자는 "언젠가는 왓츠앱이 스테이터스 광고라는 선택지를 다시 꺼내겠지만, 지금 당장은 기업들이 소비자와 더 나은 소통을 하도록 해주는 수익 모델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 카카오뮤직에서 과거 프로필 사진 볼 수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카카오뮤직에서 과거 프로필 사진을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카카오뮤직앱 다운로드 수가 늘고 있다. 20일에는 카카오뮤직 이용자 증가로 서비스 접속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3. IBM, '브랜드 선택 기준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에 있다'
IBM은 최근 전미유통협회와 공동으로 전 세계 28개국의 소비자 1만9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글로벌 소비자 동향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신뢰할 수 없게 되면 오랫동안 즐겨 사용했던 제품도 더 이상 구매하지 않거나 환경 보호와 투명성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더 높은 가격에도 구매하는 등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있다.
 
 
4. 유튜브, 음원시장까지 위협... 지각변동 일으킬까
기존에 국내에서 음원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음원유통 기업들의 입지를 위협할 플랫폼으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21일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튜브뮤직 앱의 월간 이용자수는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73만292명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국내 음원기업 중 벅스를 앞지르는 수치다.
 
 
5. 카페24, CU편의점택배 발송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편의점 씨유(CU)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이 손쉽게 편의점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CU편의점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택배 특성에 따라 쇼핑몰 운영자는 언제나 원하는 일정에 맞춰 상품을 보낼 수 있다.
 
 
6. 이마트24, 업계 최초 보이는 ARS 도입... 고객 연결시간 40% 단축
보이는 ARS는 Δ위치/운영시간 등 점포정보 Δ행사/이벤트 Δ결제수단 Δ택배 Δ서비스 등 단순 문의를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면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마트24는 단순문의 고객이 보이는 ARS를 활용함으로써 고객 센터 연결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63%에 해당하는 복합 문의 고객 응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 배달 대신 냉동피자 찾는 사람들
19일 시장조사기관 닐슨 집계에 따르면 국내 냉동 피자 시장 규모는 2016년 198억원에서 2017년 880억원, 2018년 952억원으로 3년간 4.8배 뛰며 1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했다. 대형 식품업체들이 앞다퉈 냉동 피자 시장에 진출하면서 잠시 주춤했던 냉동 피자 시장이 올해 다시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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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1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20(현지시간)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 국제금($,온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0.17%), 프랑스(-0.36%)
● IMF, 세계 경제성장률 3.3% 전망…0.1%p 낮췄다
● TD증권 "美 오는 5월 20년물 발행할 듯…감세에 도움"
● S&P500 기업, 87%가 200일 이평선 상회…"기술적으로도 과열"
● NYT "채권시장, 큰 파티 끝나고 숙취만 남을 것"
● 中관영매체 "시장이 中 수입량에 결정적 역할"
● 독일 12월 PPI 전월비 0.1%↑…예상치 부합
● 12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3% 상승…연간 상승률은 보합
● 유통업 경기전망 19분기째 부정적…온라인은 40분기째 긍정적
● '우한 폐렴' 4번째 사망자 발생... 9명 위중
● 전세끼고 내집마련 한 고가 1주택자 대출규제에 '외통수'
● 큰 일교차 이어져... 미세먼지 농도 보통~나쁨

[기업/산업]
● 카카오, 한진칼 지분 1% 샀다…조원태 회장 '백기사' 가능성
● 삼성생명 CEO 전영묵…전자 5명 사장 승진 
● '갤폴드 개발 주역'…30대 상무, 40대 부사장, 52세 최연소 사장
● 신동빈 '원톱 다지기' 나설듯…시장은 상속과정 지분변동에 주목
● 1조 넘는 辛 명예회장 재산…롯데그룹 '신격호재단' 세울 수도
● 일제히 오른 롯데그룹株…"신동빈 체제 기대 반영"
● "마일리지 개편안 불공정"…대한항공, 공정위 조사 받나
● 하나금융, 더케이손보 1000억에 인수한다
● 하나금융, 하나금투 5000억 증자…"초대형 IB 도약" 
● 밀린 주문 4만대 '없어 못파는' 그랜저…현대차, 긴급 증산 나서
● 연비 안 좋은 전기車, 보조금 삭감
● 현대차 "中서 수소전기차 생산"
● 페이스북 美데이터센터, 한화 모듈로 태양광 발전
● 현대위아, 국내 첫 후륜차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개발
● 포스코케미칼, LG화학과 배터리 핵심소재 2조 계약
● 무선 이어폰으로 '입이 귀에 걸리게'…LG화학·삼성SDI, 초소형 배터리 경쟁 
● SM그룹 해운계열 3社…IMO 환경규제 대응강화
● 현대차, 인도서 車 온라인판매 나선다
● 'SKB-티브로드 합병' 방통위 문턱 넘어
● '시스템 반도체 허리' 디자인하우스 몸집 커진다
● SK텔레콤, 2배 빠른 5G 통신모드 성공
● KT '시즌' 한 달 만에 300만명 유치
● NHN 쇼핑몰 플랫폼 '샵바이'…결제수수료 3.3%로 인하
● 삼광글라스 논산 유리공장 가보니…설 대목 앞두고 밀폐용기 하루 25만개 생산
● 아주IB, 美컴퓨팅서비스업체 리스케일에 투자
● 신세계百 중국인 매출 47% 늘었다
● JW중외제약 "1년에 1건씩 기술수출 할 것"
● 日 다이이찌산쿄 등과 공동 R&D…기술 수출 기대감 높이는 셀리버리
● 없어서 못 파는 소주 '진로이즈백'
● 해외서 '돼지열병' 안 잡히자…수입육 쓰는 햄·소시지 값 급등
● 10년간 시총 수십배…코스피 '슈퍼 스타'들
● 지누스 10만원 돌파에 '대박'난 NH투자증권
● 달리는 2차전지株…삼성SDI 사상 최고가 돌파
●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뚝뚝…반도체 장비株 어닝쇼크 우려
● 메리츠종금, 바이오 3개社 투자로 165% 수익 
● 결혼 감소에도…경영혁신 통해 예식장 급성장시킨 유니슨캐피탈 
● 대규모 감자·증자에 롤러코스터 탄 동양네트웍스
● OTT에 차세대게임기까지…반도체 겹호재
● 동국제약, 화장품 앞세워 최대실적 기대
● HDC현대산업개발, 영업이익률 13% 업계최고

[경제/증시/부동산]
● 2300 다가선 코스피…증권가 "상반기 고점, PER 급등은 부담"
● 설에도 해외주식 사고판다…연휴기간 유선거래 서비스
● 美연준 자산매입 끝나는 6월이 고비
● 요즘 해외주식 직구族 "아마존 대신 ETF"
● '눈먼 돈' 3100억, 産團펀드 논란
● 리보금리 2년뒤 퇴출 새 지표금리 6월 출시
● 비트코인 차익, 소득세 20% 뗄까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 대통령 "우리 경제 반등 징후…규제혁신 속도 내겠다"
● 與 "유니콘기업, 2022년까지 30개로 늘리겠다"
● 동영상 제보 '틈'이 열린다…앱으로 사건 영상 올리면 조회수 따라 보상
● 용산·광명·의정부…여야 "무주공산 지역구에 깃발 꽂자"
● 안철수 "호남 마음 못헤아려"…5·18 민주묘지 찾아 사과
● 檢, 조국-정경심 '카톡' 공개…"사모펀드 운용 논의했다"
● 신변안전 대책 없이…정부, 中 여행사 통한 '北 개별관광' 제시
● 정부 "나진·하산 개발"…新북방정책 시동
● 中우한폐렴 태국·日이어…韓으로 번졌다
● 中전역에 퍼진 우한폐렴…확진자 217명으로 늘어

[국제/해외]
● 잇단 파격…실리콘밸리에 '제2나스닥'
● 美LTSE, 실적공시 1년에 한번만…韓, 임원 세금체납까지 공시
● 주총 없이도 증·감자…'자금 블랙홀' 뜨는 싱가포르
● 올 성장목표 줄줄이 낮추는 中지방정부
● 도시바, 또 회계부정 스캔들…일본증시 '경악'
● 주주자본주의 저물고…고객·직원·사회 배려 '새 모델' 뜬다
● 다보스포럼 21일 개막…트럼프·유럽 정상들 '기후변화' 한판 붙는다
● '온난화의 저주' 호주 산불…남한 면적 태우고 재산피해 80兆
● "글로벌 자본주의 불신 팽배…정부보다 기업 신뢰"
● 中, 사실상 기준금리 동결
● 이란 "NPT 떠날 수도"…중동 연쇄 탈퇴 우려
● 日 아베총리 6년만에 "한국은 가치공유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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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4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1일) #

 

"감사는 꽃과 같다. 꽃이 피는 곳에는 나비와 벌이 찾아와 춤을 춘다. 감사의 말은 인생의 아름다운 꽃을 심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정부가 20일 북한 개별 관광이 국제사회 제재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함

- 통일부는 이날 참고자료를 내고 △이산가족 또는 사회단체의 금강산·개성 지역 방문 △한국민의 제3국 경유 북한 지역 방문 △외국인의 남북한 연계 관광 허용 등 정부가 검토 중인 북한 개별 관광의 세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함

 

 

<< 경제 일반 >>

1.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중국인 환자가 국내에 입국함

- 국내에 유입된 첫 사례이며, 중국 등에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200명을 넘어선 상태임

보건당국은 탑승자 중 A씨와 접촉한 사람을 가려내 14일 동안 증상 여부를 감시할 계획이며, 국내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높임

 

 

<< 금융/부동산 >>

1.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이 이날 이사회를 열고 교직원공제회가 100% 지분을 보유한 더케이손해보험의 지분 70%를 인수하기로 결의함

- 인수가는 1000억원을 넘지 않는 방향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나금융은 더케이손보의 강점인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디지털 종합손보사를 키울 계획임

 

2. 20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달쯤 서울 내 준공업지역 개발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주택공급방안이 발표될 예정임

- 지난 12·16 부동산 대책에 언급된 방안으로 국토부와 서울시는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통해 개발을 유도할 방침임

 

 

<< 국제 >>

1. 중국이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시장 기대와 달리 20일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함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1년 만기 LPR이 지난달과 같은 연 4.1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부채 증가 등 시장 위험을 정밀하게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됨
 

2. 2조원이 넘는 분식회계를 저질러 2017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서 퇴출된 정보기술(IT) 기업 도시바가 또다시 부정회계를 한 사실이 드러남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시바의 연결자회사인 도시바IT서비스는 지난해 일본 회계연도 상반기(4~9월)에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를 거래하지 않은 채 장부상으로만 ‘순환 거래’를 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 200억엔(약 2101억원)가량을 과대 계상한 것으로 나타남

 

3. 이란이 자국의 최근 핵 활동 재개와 관련해 유럽 국가들이 이를 계속 문제삼을 경우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이란이 NPT를 탈퇴하면 인근 중동 국가들 사이에서 연쇄 탈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옴

 

4. 호주에서 지난해 9월 시작된 대규모 산불이 5개월이 넘도록 잡히지 않으면서 남한 면적(9만9373㎢)보다 넓은 약 12만㎢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남

- 이번 화재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억 마리가 넘는 야생동물이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한 재산 피해가 1000억호주달러(약 80조원)가 넘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가로주택정비사업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노후 불량 주거지의 기존 기반시설과 가로망은 유지하면서 최대 15층 높이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정비사업을 말함.
전면 철거를 전제로 하는 재건축ㆍ재개발의 대안으로 2012년 시작된 사업으로 ▲면적 1만 m2 미만의 가로구역 중 노후ㆍ불량 건축물의 수가 전체의 3분의 2 이상 ▲해당 구역에 있는 주택의 수가 20세대 이상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
서울 중랑구(면목동)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1호 조합이 나온 이래 동대문구(장안동), 송파구(송파동), 마포구(합정동), 서초구(양재동) 등 곳곳에서 사업 추진이 잇따르고 있음. 서울시는 2014년 7월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 설립ㆍ융자 지원 ▲미분양주택 공공 임대주택 매입 ▲SH공사 참여 추진 ▲25개 자치구 업무 전담부서 지정 및 업무처리 매뉴얼 배포 등의 4대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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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1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안철수 전 의원이 귀국 후 첫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과거 유승민 의원의 바른정당과 합당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덜컹거렸던 한국당과 보수당의 통합 논의는 일단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오는 3월에 퇴임하는 조희대 대법관 후임으로 노태악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해달라고 대통령에게 제청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 공모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후보자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칠 현역의원 하위 20%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문희상 국회의장 지역구에서 공천을 노리는 아들 문석균 씨를 둘러싼 논란도 나왔습니다.

■ 중국에서 이른바 '우한폐렴'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베이징과 광둥성, 상하이까지 퍼지면서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사람 간 전염이 된다고 공식 인정했고, 세계보건기구는 긴급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 안나푸르나 구조수색 현장책임자가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 두 곳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예측 불허인 날씨와 눈, 눈사태 위험 등 3중고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검찰이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송철호 울산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2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임종석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도 관여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임 전 비서실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과 선임연구관 사이에 벌어진 장례식장 언쟁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추태'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 또 한 차례 대규모 '물갈이'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장충기 전 사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 부회장도 불러 경영권 승계 과정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고유정이 잔혹하고 계획적인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는다며 법정최고형을 구형했습니다.

■ 여순 사건으로 사형이 집행된 3명에게 72년 만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기본적 인권을 보장해야 할 국가가 의무를 저버렸고, 피고인의 명예회복을 위한 필요성이 절박하다고 밝혔습니다.

■ 해충방역업체 '세스코' 노조가 회사 측이 수년 동안 직원들을 불법으로 사찰했다며 대표이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사측이 작성한 걸로 추정되는 퇴직자 쉰여덟 명에 대한 '동향 조사 문건'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 승무 직원의 '12분 연장 근무'를 두고 갈등을 빚은 서울교통공사의 노사 갈등이 일단 봉합됐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운행이 중단될뻔한 서울지하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 이국종 교수가 어제,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그동안 여러 차례 외상센터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는데도 바뀌는 것이 없어 더 버티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 축구협회는 나이키코리아와 올해부터 2031년까지, 12년간 총 2천4백억원의 파트너사 계약을 했습니다. 1년에 2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축구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했습니다.

■ 대형 마트들이 쇼핑 카트를 마치 제 물건인 양 외부로 가져나가는 쇼핑객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한 달 평균 50~100개씩 카트가 분실되는 탓에 잃어버린 카트 회수를 전담하는 인력까지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유기 동물 가운데 개와 고양이 다음으로 많은 것이 토끼라고 하죠. 최근 서울 도심 공원 곳곳이 가정에서 기르다 버려진 토끼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왕성한 번식력 탓에 한 마리씩 버려진 토끼들이 최근 수십 마리까지 불어나 여기저기 토끼굴을 파놓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최근, 대학생, 직장인 등 자서전을 내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년 시절에서 대학생 때까지의 삶을 정리한 자서전부터 아르바이트나 봉사활동 등 특정 경험에 초점을 맞춘 자서전, 자신의 꿈을 담은 자서전까지 내용이 다양합니다.

■ 자동화·무인화 등 첨단 정보기술의 실생활 적용이 본격화하면서 일자리의 판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주차나 안내, 계산대같이 일손이 필요한 곳곳이 무인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인원이 20%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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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과 새보당이 통합협의체를 구성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그간 삐걱댔던 통합논의는 하태경 책임대표가 “오늘 중 통합협의체를 거부하면 자강의 길을 가겠다”는 '최후통첩'을 자유당이 받아들이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자, 이제 당명도 바꾸고 해야 하니... 도로새누리당 어때?

2. 정의당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연루된 자유당 의원들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와 기소유예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정의당은 불기소 24건과 기소유예 14건 등 38건에 대해 다시 판단해 달라며 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잘했습니다. 범법자는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처벌합시다~

3.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대표,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일 한자리에 모입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귀국과 맞물려 야권 정계개편이 본격화하며 '제3지대' 논의의 또 다른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모이셔서들 또 뭘 하시려고 그러는지는 몰라도 “아서라 마러라”~

4.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복귀 첫 행보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박주선·이동섭·김삼화·김중로·신용현·이태규·최도자 등의 의원과 참배 후 동선상 가까운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보다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먼저 찾았습니다.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더니 호남·광주 앞에서 차렷인가 봐요~

5. 박지원 의원이 안철수 전 의원을 두고 “독일 갈 때는 기자한테 쫓겨서 도망치더니 들어올 때는 ‘큰절’하고 들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광주행을 두고는 "안철수는 구정치인, 광주 시민이 한 번 당하지 두 번 당하겠냐"고 말했습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목포에서는 구 정치인 소리 안 나오나 몰라~ 

6. 조원진 우공당 공동대표와 갈라서기로 한 홍문종 공동대표가 전광훈 목사, 변희재 등과의 통합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태극기 세력과 신당을 창당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전광훈에 변희재라... 썩 어울리는 조합인데, 인재 영입을 하지 그래~

7. 지난 18~20대 총선에서 여야가 번갈아 당선됐던 지역구는 서울 송파병ㆍ인천 부평갑 등 9곳이었습니다. 또 여야가 엎치락뒤치락하진 않았지만, 3번의 총선 내내 1~2위 간 초접전이 펼쳐졌던 지역구도 서울 양천을 등 3곳이었습니다.
이 9곳으로 수도권 선거의 승패가 갈라지지 않을까? 잘하자~

8.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오는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신해 탄핵이 원천무효인지, 정당한 것인지 국민심판을 받겠다"며 출마 결심을 알렸습니다.
염치도 체면도 부끄러움도 없는 게 박근혜 1호 대변인답다...

9. 여순사건 당시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무고하게 처형을 당한 민간인 희생자에게 법원이 72년 만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철도기관사로 일하다 처형당한 고 장환봉 씨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눈물로 사과했습니다.
이승만부터 박정희 전두환 그리고 일본의 공통점은? 사과할 줄 모른다는 거~

9. 낙동강 지류인 영주시 내성천의 영주댐이 제대로 가동도 못 해본 채 해체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1조 1,030억 원을 들여 건설된 영주댐은 극심한 녹조 발생과 하류 생태계 훼손, 댐 누수 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반드시 잊지 말고 심판해야 할 4대강 부역자들 다 어디 있니?~~

10. 한미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소폭 인상으로 접점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4월 총선을 앞둔 만큼 20대 국회에서 국회 비준 동의를 받기 위해서는 앞으로 한 달 내는 협상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혈맹인지 날강도인지는 미국 하기 나름 아니겠니? 어쩔껴~

11. 아베 총리는 국회 연설을 통해 한국 정부가 한일청구권협정을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또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가와 국가 간 약속을 지켜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를 구축하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감옥에 있는 503호와 한 약속이라 하는 말인데, 그거 범죄자와 내통한 거야~

12. 주요 보수·경제지를 중심으로 '주권침해' 발언 논란의 주인공인 해리스 대사를 옹호하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주요 보수·경제지는 해리스 대사가 할 말을 했다며 이를 비판하는 당·정·청과 여론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천황폐하 만세’와 ‘김일성 장군 만세’ 부른 조선일보를 다시 보는 느낌?

13. 미국인의 3분의 2가 부유세 도입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거부 19명도 “새로운 세금은 중산층과 저소득층이 아니라 가장 운이 좋은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서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종부세 좀 올린다고 세금폭탄 운운하는 인간들아 뭐 좀 느끼는 거 없니?

14. 미국에선 오는 5월부터 시신을 묻거나 태우지 않고 땅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신 퇴비화’가 본격 시행됩니다. 하지만, 천주교 등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해친다는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흙에서 낳아 흙으로 돌아가는 거... 나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황교안, 불교계 육포 선물 "대단히 송구 배송 과정 문제".
안철수, 현충원 참배 "대한민국 지키고 밝은 앞날 열겠다".
추미애 "검찰 간부들의 상갓집 추태 개탄스럽다" 경고.
통일부 "북한 개별관광, 제재 무관 비자 방북 가능".
'댓글 조작' 김경수 경남도지사 2심 선고 공판 또 연기.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기회가 와도 내가 제로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 나카무라 미츠루 -

인생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나 스스로가 제로가 되어 버린다면 상대의 것을 빼앗는 것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숫자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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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마케팅뉴스] 페북 인스타 제친 네이버밴드... 2030도 홀렸다 외

 

1. 페북·인스타 제친 네이버밴드... 2030도 홀렸다
네이버가 운영하는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밴드'가 조용히 이용자를 늘리면서 국내 SNS 시장 1위(이용자 기준)를 지키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제친 것이다. 특히 작년 7월 이후 '목표 달성 인증' 소모임을 장려한 뒤 기존 40·50대 이용자가 아닌 20·30대 유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2. 네이버 쇼핑 분사 계획, 사실무근
네이버가 사내독립기업(CIC)인 ‘네이버 쇼핑’의 분사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한 매체는 네이버 쇼핑이 분사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과 시너지를 도모한다고 보도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연계해 핀테크 융합형서비스를 신설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네이버 측은 네이버 쇼핑 분사 계획이 없음을 강조했다.
 
 
3. 메신저 라인, 동영상 광고 시작
일본에서 약 82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메신저 라인이 동영상 광고를 정식으로 시작하며 광고상품 다변화에 나선다. 19일 라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일본에서 메신저 라인의 대화창 최상단에 노출되는 동영상 광고 '토크헤드뷰(Talk Head View)'의 정식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4. 인스타그램, 앱에서 IGTV 버튼 없앤다
인스타그램이 2년 전 출시했던 긴 동영상 전용 플랫폼 IGTV 버튼을 인스타그램 메인 앱에서 뺀다. 19일(현지시간)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대부분의 메인 앱에서 IGTV로 넘어가는 버튼을 없애기로 했다. 약 1%의 인스타그램 앱에서만 IGTV 버튼이 그대로 남아있을 전망이다.
 
 
5. 설 연휴 맞아 불법 의료광고 집중 단속
보건복지부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는 겨울방학, 설 연휴를 맞아 청소년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의료광고의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성형‧미용 관련 거짓·과장광고, 과도한 유인성 광고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최근 밝혔다.
 
 
6. AI등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경쟁 가열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앞다퉈 출시해 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초개인화는 위치정보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데이터를 수집해 이용자의 생활패턴을 찾아내고 맞춤형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기술이다.
 
 
7. 동대문 도매 의류 중개 링크샵스, 풀필먼트 서비스 오픈
링크샵스가 인터넷 쇼핑몰들의 사입과 고객 배송까지 책임지는 풀필먼트 서비스 '고집배송'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고집배송은 상품 사입부터 검수/검품, 재고/물류관리, 포장/배송 업무까지 풀필먼트에 관련된 일련의 모든 서비스를 쇼핑몰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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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7(현지시간) 주택지표 호조 등에 상승,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다우 +50.46(+0.17%) 29,348.10, 나스닥 +31.82(+0.34%) 9,388.95, S&P500 3,329.62(+0.39%), 필라델피아반도체 1,916.62(+0.67%)
● 국제유가($,배럴), 양호한 주요국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엇갈린 원유 수요 전망 속 강보합… WTI +0.02(+0.03%) 58.54, 브렌트유 +0.23(+0.36%) 64.85
● 국제 금($,온스), 美/中 1단계 무역합의 후 신중론 부각 등에 상승... Gold +9.80(+0.63%) 1,560.30
● 달러 index, 美 주택지표 호조 등에 상승... +0.28(+0.07%) 97.60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61.46
● 유럽증시, 영국(+0.85%), 독일(+0.72%), 프랑스(+1.02%)
● 美 1월 소비자태도지수 99.1…월가 예상 하회
● 美 12월 산업생산 0.3%↓…월가 예상 부합
● 美 12월 신규주택착공 16.9%↑…2006년 이후 최고
● 美 11월 채용공고 680만 명…2018년 2월 이후 최저
● S&P500 기업 4분기 순익, 70% 이상 예상 상회
● 연준 부의장 "연준, 은행권 관리 가이던스 관련 투명성 증진해야"
● 샌프란시스코 연은 "통화정책 변경 경제에 10년 이상 영향"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美 경제 긍정적…지표 따라 통화정책 결정"
● 피치 "정치 불안으로 올해 신흥국 신용 위험 가중"
● IMF 총재 미·중 무역합의 환영…"휴전이지 평화는 아냐"
● CNBC "미 재정적자 1조달러에도 투자자들 우려 안 해"
● 모건스탠리 "아이폰 교체 주기 짧아질 것…애플 목표주가 상향"
● 유로존 12월 CPI 확정치 전년비 1.3%↑…월가 예상 부합
● 유럽 국채에 강한 수요…"유로존 금리 최저수준 유지 예상"
● CE "中 경제 사이클 아직 바닥 아냐"
● 큰 추위 없는 '대한'··· 미세먼지 전국 대부분 '나쁨'

[기업/산업]
● 반도체처럼 LNG船도 '초격차'…韓 조선, 3년 연속 세계 1위 노린다
● '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韓 정부에 '일자리 청구서' 
● 정의선 "수소도시는 실험기지…완벽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
● 하현회 부회장 "LG헬로, 통신·미디어 플랫폼 혁신 경쟁 주인공될 것"
● "반도건설, 한진칼 허위공시로 의결권 제한 가능성"
● 작년 항공기 등록대수 18대 증가…저비용항공사 주도 
● 기아차 노조,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가결'…찬성 59% 
● 삼성전자·TSMC, 파운드리 무한경쟁
● 셀트리온 합병설에 공매도 '집중 폭격'…주주들 '좌불안석'
● 5G·AI發…'반도체 호황' 다시 온다
● 삼성 스마트폰 사령탑 노태문 유력…20일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 호텔 상장·유통사업 재편…신동빈 '100년 롯데' 밑그림 다시 그린다
● 글로벌 핀테크, 韓송금·환전시장 노린다
● 동대문 패션 '신상' 하루 수만개…온라인이 키우고 중국인이 채웠다
● 현대차-LG '의기투합'…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세운다
●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광폭 행보'
● 완성차업체-배터리社 '합종연횡' 활기 
● '껌에서 롯데타워까지' 韓日 재계거인 떠나다
● 中 진출기업 "올 1분기, 작년 4분기보다 힘들 듯"
● 핀테크 감싸는 금융당국…역차별에 우는 카드사들
● 신한·우리·하나 경영진…22일은 '운명의 날' 
● 유럽 전기車 특수에 韓배터리 '방긋'
● 한국타이어 '비상경영'…신사업·M&A 올스톱, 타이어에 집중
● 불황의 그늘…물류·건설용 대형트럭·버스가 안 팔린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브레인' 집결…창사 이래 최대 R&D센터 내달 열어 
● 국내 수입차 시장서도 올해 전기차 열풍 예고 
● 에어부산에 눈독들이는 제주항공·진에어
● SKT, 美서 세계 두번째 양자암호통신 상용망 구축
● 페북·인스타 제친 네이버밴드…2030도 홀렸다
● 누구나 '1인방송' 생태계 구축…아프리카TV, 성장가능성 커
● "K-바이오 美진출 지름길은 현지 매물기업 인수"
● '누리호' 1단로켓 공개…발사 1년 앞둔 한국형 발사체 
● "세금 낮아졌다"…국산 수제맥주 총공세
● "바이 코리아"…외국인 비중 40% 시대
● 한전·삼성重·OCI 등 흑자전환 전망 6곳 올해는 눈물 닦을까 
● 이번주 실적 시즌…'깜짝 기대株'는 누구? 
● "한한령 풀린다" 中소비주 들썩
● 박나래·김준현 소속사 JDB엔터, IPO 나선다 
● 자본확충 나선 대한항공…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변수
● 트윈시티남산 담은 리츠 상장 추진
● 동운아나텍 中 스마트폰 특수 기대
● 뛰는 금값에 고려아연 '방긋'…사상 첫 年매출 7조원 도전
● 中철강재고 줄자…포스코 목표가 '쑥쑥'
● 핵심 제품값 떨어지는데…태양광ETF 3년來 최고, 왜?
● 선박전장 제조 오리온테크 매물로 나왔다

[경제/증시/부동산]
● 반도체 수출 비중 10%대로 '추락'
●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도입 이후 87社 상장…2조1천억 공모
● 구직 포기한채 '그냥 쉰다' 역대 최대
● 신흥국펀드의 귀환…주식·채권형 '쾌청'
● 배당 ETF 죽쒀도…15% 高수익 상품 있다
● 홍콩증시 진정에도…H지수 연계 ELS발행 '뚝'
● 뉴욕증시, 어닝시즌 본격화…넷플릭스·인텔 실적 주목
● 상하이증시, 춘제 앞두고 거래 급감…혼조세 이어질 듯

[정치/사회/국내 기타]
● 돌아온 안철수 "실용 중도정당 만들 것"
● 安 "보수통합 관심없어"…첫 행보는 호남방문
● 당정청의 해리스 맹공에도 美는 "크게 신뢰한다" 두둔
● 靑 참모들, 국내외 현안에 '적극 대응'…"총선에 악재될라" 與서도 설왕설래
● 與 19일부터 총선후보 공모
● '장기간 비거주' 논란에…이낙연 "강남 아파트 팔려고 내놨다"
● 경기침체 역풍 부담?…경제장관 총선 출마 '0'
● 이도훈 "남북관계 개선, 美 지지 재확인"…美 "비핵화 진전과 보조 맞춰야"
● "北외무상 리용호 경질…후임에 리선권"
● 韓 '블룸버그 혁신지수' 2위…7년 만에 1위 자리 내줬다
● '9조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누가 품을까

[국제/해외]
● 트럼프, 하메네이에 "말조심하라"
● 숨 못쉬는 지구촌…"경유차 퇴출" "미세먼지稅 도입" 목소리
● 英 이어 독일도 "화웨이 YES"…美 '봉쇄 작전' 실패
● 고전하는 사우디 아람코 주가…"부정적 전망 압도적"
● 하루 새 17명 늘어…우한 폐렴환자 급증에 초비상
● 시진핑·수지 일대일로 회담 "미얀마 도로·철도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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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3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0일) #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이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관련한 다각적인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짐

구상 중인 합작법인의 출자 지분율은 50 대 50이며, 갈수록 커지는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두 그룹이 의기투합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옴

 

2. 19일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상품 수출액은 3042억3000만달러로, 총 수출액(5423억3000만달러)의 56.1%를 차지함

품목별로 보면 수출비중 1위인 반도체 수출액은 939억4000만달러(17.3%)로 전년의 1267억1000만달러보다 25.9% 감소했으며, 수출비중 2위인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도 408억9000만달러에서 430억4000만달러(7.9%)로 5.3% 증가함

반도체와 자동차에 이어 △석유제품(7.5%) △자동차 부품(4.2%) △평판 디스플레이 및 센서(3.8%) △합성수지(3.7%)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3.7%) △철강판(3.4%) △무선통신기기(2.6%) △플라스틱 제품(1.9%) 순으로 수출 비중이 높았음

 

3. 롯데그룹 창업자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사망함

 

 

<< 금융/부동산 >>

1.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르면 다음달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3억달러(약 3400억원) 규모 영구채를 발행할 계획임

대한항공은 과거 발행했던 영구채가 속속 조기상환 시점을 맞는 데 대비해 새 영구채 발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6월(2100억원)과 11월(1600억원), 12월(3억달러) 잇달아 영구채의 조기상환 시점이 도래함

 

 

<< 국제 >>

1.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아람코가 기업공개(IPO) 이후 증시에서 고전하고 있음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자체 집계 결과 아람코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IB 13곳 중 매수 의견을 낸 곳은 두 곳뿐이며 네 곳은 매도를 추천했고, 나머지 일곱 곳은 중립 의견을 냈다고 보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영구채

- 만기 없이 이자만 지급하는 채권으로, 일반적으로 회사가 부도날 경우 다른 채권보다 상환 순위가 밀리기 때문에 고위험ㆍ고수익 채권으로 분류됨. 만기를 계속 연장할 수 있지만, 정해진 발행회사 선택에 따라 수년 뒤 돈을 갚을 수 있는 콜옵션이 있어 중도 상환이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임.
영구채는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띠는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채권)으로, 부채지만 발행자의 명시적 상환의무가 없다는 측면에서 국제회계기준(IFRS)상 자본으로 인정받고 있음. 따라서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고, 유상증자와 비교 시 대주주 지분율도 그대로 유지되어 지배구조에 변동 없이 자본 확충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대기업들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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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소식, 냉수마찰 같은 ‘착한 스트레스’ → 적절한 작은 스트레스는 저항성 키워 수명 늘린다. 美 대학 동물(선충) 실험에서 어릴적 작은 스트레스 받은 개체들 수명 1.7배나 늘어.(중앙선데이)


2. 캔맥주에 붙는 세금 24% 줄었는데... 소매가는 아직 그대로? → 재고물량 소진되는 한달간 이전 가격 계속 될 듯. 주세법 개정으로 1L당 415원 인하 여력 생겨. (중앙선데이)▼

*반면 생맥주는 리터당 세금 445원, 병맥주는 23원 올라


3. 신격호(1921~2020), 풍선껌으로 시작 123층 월드타워까지 → 전후 미군의 일본 주둔으로 껌의 인기가 커지자 어린이용으로 대나무 대롱과 풍선껌을 함께 포장해 판매, 변변한 장남감이 없던 시절 폭발적 반응. (국민 외)


4. ‘이장’ → 봉사직은 옛말... 월 30만원 보수에 정부 보조금, 태양광, 묘지 조성 등 농어촌에선 이권개입 여지 많아. 일부 소송, 마을 두쪽 나기도. 전국 통/이장 9만 5000명. (중아선데이)


5. ‘애플 힙’, ‘힙업’이라는 말은 영어에 없다 → ‘hip’은 골반 옆 부위 즉 엉덩이가 아니라 옆구리 아래 부분. ‘힙업 운동’을 영어로 표현한다면 ‘butt exercise’ 정도가 된다. (중앙선데이)

*hip은 신체 부위 명칭보다 ‘유행에 앞서다’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 ‘히피족’도 여기서 비롯

*우리말 ‘엉덩이/궁둥이’이도 다른 말이다. ‘엉덩이’는 볼기의 윗부분, ‘궁둥이’ 아랫 부분으로 설명되어 있다


6. ‘매생이’ → 예전 김 양식장의 ‘잡초’ 취급을 받으며 현지에서만 소비되었지만 90년대 들어 알려지기 시작해 지금은 양식. 저열량, 고칼슘, 고식이섬유에다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세 배나 들어 있다. (중앙선데이)


7. 지난해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판정율 → 전체 검사 건수의 1.3%. 생산단계에선 1.7%에서 1.8%로 높아졌고 유통단계에선 1.2%에서 1.0%로 줄어. 수입농산물은 0.9%. (한국)


8. 1930년대에 런던 -싱가포르 항공요금 → 현재 가치로 환산해 1900만원(편도)에 8일 소요. 지금은 80여만원에 13시간이면 갈 수 있다. 우버, 택시보다 싼 드론택시 가능하다 결론.(중앙)


9. 지난해 ‘쉬었음’ 비율 역대 최고 → 4.7%. 209만명.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가사, 학업, 육아, 심신장애 등의 이유도 없는데 그냥 쉰 비율. 20대 5.2%... 처음으로 5% 넘어. (동아)


10. 기타 → ①이국종, ‘외상센터장 내려놓고 운영도 관여하지 않겠다’ 

②귀국한 안철수, 총선 불출마... 중도 정당 만들 것 

③‘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 갑니까’ 발언 주인공, 北 리선권 외무상에. 군부 강경파 대미 외교 전면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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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의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집중포화가 쏟아지자 민주당은 “정치공세”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장애인·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비하하는 이 대표의 발언이 자주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안일한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말 한마디에 선거 망치는 경우를 그렇게 봐 놓고도... 생각 좀 하자~

2. 황교안 대표가 공언한 '전면적 쇄신' 행보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혁신의 동력 확보를 위한 희생과 전직 대표 등 간판급 인사와 중진의 '험지 출마' 주문에 부응하는 움직임이 확산되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본인부터 솔선수범 ‘종로’ 출마부터 선언하라니까~ 쫄려?

3. 새보당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원내대표단의 만찬에 대해 "삼권분립, 헌법정신을 짓밟은 대통령답게 국회를 평가하고 입법 주문도 대놓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가히 삼권 옹립을 받은 제왕적 대통령답다"고 비난했습니다.
박근혜 당시 샥스핀에 송로버섯 즐기던 분들이... 반찬이 맘에 안 들었나?

4. 전두환이 골프 치고 고급 식당에서 밥 먹는 모습을 폭로했었던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정의당을 탈당해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대한항공의 땅콩 회항을 폭로했었던 박창진 씨는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나섭니다.
본인 몸값이 그만큼은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두고 보면 알지~

5. 보수통합 논의 기구인 혁신통합추진위가 다음 달 4일까지 신당 창당준비위를 발족키로 했습니다. 새로운보수당 없이 일단 출범 날짜를 정한만큼 향후 혁통위와 새보당 간의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통합보다는 선거 연대로 후보 단일화하겠지 뭐... 그 속을 왜 몰라~

6.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비례한국당’처럼 기존 정당 앞에 '비례'라는 단어만 붙인 이름은 쓸 수 없다고 결정하자 자유당이 '비례한국당' 대신 '미래한국당'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선관위가 불허한 지 나흘 만에 나온 대응책입니다.
하여간 잔머리하고는... 그 머리로 국민에게 다가설 생각은 해라 이것들아~

7. 자유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 창당을 강행하자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 정치권에서는 일제히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대안 신당은 "미래한국당 정당해산심판 청구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성 정당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의 위장정당이라니까~

8.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예비후보 3명 중 1명이 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살인, 청소년 강간, 방화 등 흉악범죄를 저지른 범죄 전력자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경영이 때문에 웃기도 했지만, 정치가 이렇게 희화한 건 다 니들 책임이야~

9. 이번 총선에서 ‘이낙연 대 황교안’의 종로구 빅매치가 성사된다면 국회의원 선거 최초로 전직 총리 사이의 대결이 이뤄지게 됩니다. 또한, 총선에서 유력대선 1·2위 주자 사이의 격돌이 벌어지는 것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황교안 선생께서 거기는 험지라고 생각 안 하시는 모양입니다만...

10. 정치권에서는 안철수 전 의원의 '컴백'을 예의주시하지만, 4년 전 총선 때 전국적으로 일으켰던 '안철수 돌풍'을 이번 총선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무엇보다도 안 전 의원 앞에 풀어야 과제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골목대장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 같은데... 그래도 “가즈아?”~

11. 이언주 의원이 "기성 보수정당이 민심을 거스르고 세대교체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기성 정당과의 경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정성 없이 위선·가식만 드러낸 탓에 국민이 보수정치인에게 귀를 닫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심을 거스르는 게 아니라 그대는 역행에 역류하고 있다오... 모르지?

12. KT에 딸 채용 청탁 의혹을 받는 김성태 의원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김 의원 딸이 다른 채용자에게는 없는 여러 혜택이 있다고 봤지만, 뇌물수수죄가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부정채용은 있었으나 뇌물은 아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래~

13.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를 자체 개발하겠다고 나선 배경에는 중국 민간 기업과의 대규모 투자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기업은 투자 외에도 관광지 건설 등에도 적극적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통해 백두산 가는 것도 그런데 이제 중국에 퍼주게 생겼으니... 좋냐?

14.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콧수염'이 한국인들 사이에서 조롱과 분노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내 인종적 배경, 특히 내가 일본계 미국인이라는 점에서 언론,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비판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꼭 일본계 미국인이어서가 아니라 진짜 하는 짓이 재섭서서 그래~

15. 해리스 대사를 향한 정부·여당의 비판에 자유당이 반박했습니다. 윤상현 외교통일위원장은 "동맹 간에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반대할 때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며 "'조선 총독이냐' 식의 비판은 선을 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근혜 누나라고 하던 양반이라 해리스 형님이라고 부를지 몰라~

16. 해리스 대사의 발언이 논란이 일자, 미국 행정부도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국무부 고위 당국자들은 “직설적 화법 탓에 취지가 와전됐다”며 한국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라는 입장을 정부 관계자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리스 옹호하고 태극기 흔들고... 이래도 되는 겨?

17. 하와이 호놀룰루 시의회가 '이승만의 날'을 발의했다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철회했습니다. 발의자인 캐럴 후쿠나가, 앤 고바야시 시의원은 "이 박사가 호놀룰루에 뿌리를 내리고 한국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한다"며 제안했습니다.
발의자 이름이 ‘후쿠나가’랑 ‘고바야시’라는 게 딱 어울리기는 하다...

18. 한국 여성에게 미군인 것 처럼 속여 수십억 원의 돈을 갈취한 나이지리아인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한국 여성에게 "사랑한다. 돈 든 가방 보낼 테니 택배비를 보내 달라"며 총 12억여 원을 갈취한 혐의로 받고 있습니다.
해리스 때문에 애꿎은 미군까지 덩달아 욕을 먹는다니까... 쏘리~

19. 지난해 6월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 화재 사건의 용의자가 이 학교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은명초 교사 A 씨를 중실화 혐의로 입건해 최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스쿨존에서 흡연은 금지이거늘... 참 아무 생각 없는 양반이네~

20. 최근 일부 식당에서 여성 손님의 경우 음식이나 공깃밥이 남성보다 더 적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당 측은 "여성이라 음식을 조금 먹고, 또 음식이 남으면 버리기 아깝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소비자 권리 침해라는 지적입니다.
음식을 내오기 전에 한 번 물어 보면 될 것을... 그게 어렵나?

청와대, 해리스 대사 발언에 “도를 넘어섰다” 경고.
안철수 귀국 일성 “복수 통합 관심 없다” ‘불출마 선언’. 
자유당 5번째 인재영입, 30대 '정치평론가' 김병민 교수.
'4+1', 자유당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에 "저질 정치" 맹폭
설 앞둔 주말에도 태극기 집회 전광훈 "청와대 진격하자".
오늘부터 전세대출규제 ‘고가주택 전세대출은 양립 불가’.
초중고 학부모 "교사 능력 못 믿어" 98% 사교육 시켜.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대기업 창업1세대 막내려. 
짜장면 1그릇에 평균 5,145원 먹거리 가격 '줄줄이' 인상. 

내가 이해하는 모든 것은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한다.
- 레프 톨스토이 -

이번 주엔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명절 증후군, 가족 간의 다툼, 사고 등 안타까운 소식이 없는 복만 넘치는 명절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해하고 사랑하면 모든 일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합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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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처리를 놓고 대검찰청 내부 갈등이 표출됐습니다. 조 전 장관의 감찰 무마 혐의에 불기소 의견을 낸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게 직속 부하가 조문 자리에서 강력히 정면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번 주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에 앞서 법무부가 오늘 검찰 인사위원회를 엽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검찰청 중간 간부들을 모두 남겨달라"는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했는데, 추미애 장관이 어떻게 반영할지는 미지수입니다.

■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과 가이드를 찾는 작업은, 트레킹 코스 추가 눈사태로 조기 종료됐습니다. 수색 재개 여부는 낡이 밝으면 결정될 예정인데, 네팔 당국은 실종자 수를 한국인 4명과 네팔인 가이드 3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한국인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가 실종된 네팔 히말라야 산사태 당시 위험하고 긴박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하산을 시작한 지 한 시간도 채 안 돼, 굉음과 함께 갑자기 눈폭풍이 몰아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독일로 떠난 지 1년 4개월여 만인 어제 귀국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며 실용적 중도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우리 정부의 남북협력 구상에 견제성 발언을 한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에 대해 정부 여당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해리스 대사의 언급이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민주당도 내정 간섭이며 조선총독이냐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 우리 정부가 본격 추진에 나선 북한 개별관광을 미국과 긴밀하게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미국도 주권 국가로서 내린 우리 정부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혀 구체적 협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폐렴 환자가 198명으로 급증했고, 사망자도 한 명 추가됐습니다. 또 베이징 등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도 환자가 확인됐는데, 통제가 가능한 상황인지, 어디까지 확산하는 건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딸 부정 채용 자체는 인정하지만, 이석채 전 KT 회장의 국감 증인 무마 대가로 볼 증거는 충분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 법원이 세월호 참사 책임의 70%는 유병언 일가에 있다고 판단하고 유 전 회장의 세 자녀가 1,700억 원을 국가에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해경의 부실 구조 등 국가 책임은 25%로 정했습니다.

■ 최근 제주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이 떼로 죽은 건 총에 맞아서가 아니고, 통신줄 때문인 걸로 밝혀졌습니다. 부검 결과, 사체에서 사냥용 총알이 나온 원앙은 최근이 아니라 오래 전에 총을 맞은 거고, 6마리 모두 통신줄에 부딪혀 목과 가슴이 부러져 죽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향년 99세의 나이로 어제 별세했습니다. 고 이병철 삼성 회장과 정주영 현대 회장 등 1세대 기업인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 국내 독자기술로 진행되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로켓 중간인 2단은 이미 발사 검증까지 마쳤고, 1단 7톤 엔진도 상반기 마무리되는데, 연말부터 발사를 위한 비행 모델이 조립됩니다.

■ 최근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반 배치 고사, 레벨테스트를 실시하는 학원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성적에 따라 학생을 선별적으로 받는 학원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연 1.25%로 동결됐습니다. 뚜렷한 경기 회복 기미는 보이지 않지만 부동산 과열과 가계부채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달걀프라이 대신 구운 달걀을 드시기 바랍니다. 뜨거운 연기로 익힌 훈제란이나 구운 달걀은 가열 과정에서 수분과 지방이 빠져나가면서 열량도 낮아집니다. 구운 달걀 1개의 열량은 70~75㎉ 수준으로, 삶은 달걀보다 10㎉ 정도 낮습니다.

■ 올림픽 예선을 치르고 있는 우리 축구대표팀 이제 4강에 올라갔습니다. 어제 저녁 요르단을 상대로 치른 8강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이 들어갔습니다. 4강 상대는 호주로 경기는 모레 열립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부터 9억 원이 넘는 고가주택 보유자는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시세차익을 노린 이른바 '갭 투자'를 막기 위해서인데요.

새 규제는 오늘부터 신청하는 전세대출계약부터 적용되고, 이전에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기존 규제가 적용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오늘부터 나흘간 난방 중 문을 열고 영업하는 상가를 집중 단속합니다.

첫 위반은 경고 조치에 그치지만 위반 횟수에 따라 150만∼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불법 여론조작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앞서 1심은 댓글 조작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는데요.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김 지사는 "그 어떤 불법도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22일 수요일에는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첫 정식 재판이 열립니다.

이에 따라 정 교수는 지난해 10월 구속 당시 이후 석 달 만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설 연휴 직후인 29일에는 조 전 장관의 재판 절차도 예정돼 있습니다.

같은 날, 육군은 전역심사위원회를 열어 군 복무 도중 성전환 수술을 받은 A 하사의 전역 여부를 심사합니다.

현재 국군병원에 입원 중인 A 하사는 여군으로 복무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상태인데요.

전례도 없고 관련 규정도 없어 이번에 내려질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4일부터는 설 연휴가 시작되죠.

이번 설 명절에도 정부에서 민생 안정대책을 시행하는데요.

우선 24일부터 26일까지는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되고요.

또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주차장 1만 6천 곳도 무료로 개방됩니다.

또한 경복궁과 창덕궁 등 주요 고궁과 국립 미술관, 박물관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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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마케팅뉴스] 올해 온라인 광고 비중 50% 돌파, 광고 한류 기대 외

 

1. 올해 온라인 광고 비중 50% 돌파, 디지털 역량 갖춘 광고 한류 기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온라인 광고비가 2020년엔 드디어 전체 광고비의 절반을 넘어설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는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온라인 광고비는 7조3890억으로 총 광고비 14조5077억의 50.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방통위, 하반기부터 방송·광고 규제 완화키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하반기부터 방송·광고 규제를 완화하고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방송규제 개편 방안을 마련한다. 방통위는 하반기부터 권역별 상호 겸영 규제를 개선하고 방송기술결합 심사를 완화하는 등 규제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지상파와 유료 방송 간 중간광고, 가상광고, 간접광고 등 차별적 광고 규제도 해소할 계획이다.
 
 
3. CJ프레시웨이, 디지털광고제 '2019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앤어워드 수상 부문 중 'Digital AD & Campaigns'의 'Shopping' 카테고리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4. 알파벳 시총, 1조달러 돌파... 美기업 역사상 4번째
월스트리트저널, CNBC 등은 16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시총이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미국 기업 역사상 4번째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애플과 아마존은 지난 2018년 여름,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4월 시총 1조달러를 기록한 바있다.
 
 
5. 백화점 1층 공식 깨진다... 화장품 대신 식품관, 리빙관 들어서
온라인으로 쇼핑 트렌드가 바뀌자 백화점들은 점포별로 색다른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고객들을 유인하는데 힘쓰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구매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면세점 등의 증가로 소비자들이 백화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많이 줄었다. 이에 백화점들이 빠르게 소비 트렌드에 맞는 층별 상품 구성에 변화를 주고 있다.
 
 
6. 사람인, 취준생 AI로 적합업종 추천... 서비스 3종 출시
사람인에이치알이 17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이용해 구직자들의 역량과 강점을 분석하고 직무·업종 선택을 도와주는 '커리어하이' 등 신규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 '커리어 하이'는 AI가 구직자의 이력서를 분석해 성향과 역량을 알려주고 적성에 맞는 직무와 공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480만건이 넘는 이력서를 빅데이터로 갖고 있어 신뢰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7. 29CM, 쇼퍼블 비디오 29TV 정식 론칭
온라인 편집숍 29CM가 29초 쇼퍼블 비디오 ‘29TV’를 정식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29TV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비디오 커머스 채널이다. 시청 중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있으면 오른쪽 하단 버튼을 눌러 바로 결제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좋아하는 브랜드는 팔로우 기능으로 구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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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6(현지시간) 美 경제지표 호조 및 기업 실적 양호 등에 상승… 다우 +267.42(+0.92%) 29,297.64, 나스닥 +98.43(+1.06%) 9,357.13, S&P500 3,316.81(+0.84%), 필라델피아반도체 1,903.93(+1.70%)
● 국제유가($,배럴), 무역긴장 완화 및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WTI +0.71(+1.23%) 58.52, 브렌트유 +0.62(+0.97%) 64.62
● 국제 금($,온스),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소폭 하락... Gold -3.50(-0.23%) 1,550.5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0.06(+0.07%) 97.29
● 역외환율(원/달러), -0.01(-0.00%) 1,161.29
● 유럽증시, 영국(-0.43%), 독일(-0.02%), 프랑스(+0.11%)
● 트럼프 "중국과 위대한 합의…2단계 합의 시작 위한 좋은 위치"
● 美 11월 기업재고 0.2%↓…월가 예상 부합
● 美 12월 소매판매 0.3%↑…월가 예상 부합(상보)
● 美 12월 수입물가 0.3%↑…월가 예상 하회
● 1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17.0…월가 예상 대폭 상회
● 美 1월 주택시장지수 75…월가 예상 상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0만4천명…월가 예상 대폭 하회
● 피치 "미중 무역합의 전세계 성장 안정 기여…불확실성은 지속"
● 美·EU는 서로 '으르렁'…EU, 디지털稅 부과 나서자 美는 보복 예고
● 美 상원, 나프타 대체할 USMCA 가결
● 美·中 '휴전'엔 도장 찍었지만…中보조금 등 2단계 협상은 험난
● 류허 "수요 맞춰 美농산물 구매…기타 교역국에 피해 없을 것"
● "中, 30일내 지재권 보호조치 발표"
● 무디스 "대형 미국 은행들, 디지털화 혜택 봐"
● IEA "12월, 사우디 주도로 세계 원유 공급 감소"
● ECB 의사록, 일부 위원들 마이너스 금리 부작용 우려
● 獨 12월 CPI 확정치 전월비 0.5%↑…예비치 부합
● 도이체방크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 올해 말 제로 근접"
● 낮부터 추위 풀려...휴일 중서부 비·눈

[기업/산업]
● '셀트리온 합병' 성사땐 시총 32조…코스피 3위로 껑충
● K패션서도 한한령 해빙중…韓中합작 브랜드 탄생
● 400만·800만·90%…한국차 '3대 마지노선' 다 깨졌다
● 현대기아차, 英어라이벌에 1억유로 투자
● 마힌드라 사장, 쌍용차 살리기 '총력'…산은 찾아 지원 요청
● '비장의 무기' GV80 출시…현대차 효자될까
● 전기차 올라탄 한온…영업익 5천억 '시동'
● 中에 수출될까 겁나는 설비…'반도체 판' 흔드는 ASML의 노광장비
● SK이노 美배터리 전진기지…축구장 15개 면적
● 한라홀딩스, 차량공유 스타트업 전략투자
● LG전자 "AI가 청정 바람길 관리"…2020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 출시
● 네이버, 아이크로진 등 4개 헬스케어 스타트업 투자
● 막오른 DLF 제재심…우리·하나 경영진 운명 가른다
●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 '작은 거인' 급부상
● 수소차 속도내는 日…한국과 선점 경쟁
● 신동빈 롯데회장 "외환위기 때보다 심각…과거 롯데 다 버려라"
● 삼성重 , 3700억 배상받는다…드릴십 계약해지 분쟁 승소
● 푸르덴셜 인수, KB·MBK에 푸본까지 가세
● 우리銀·신한금투, 펀드 판매 평가 '낙제점'…한투·삼성·메리츠·한화證 'A+'
● 구현모發 KT 혁신 '시동' 소비자·B2B 투톱 체제로
● LS전선 회사채 '흥행'…투자 수요 4배 몰려
● '1000만 회원' 번개장터, 토종 PEF 운용사 프랙시스캐피탈에 팔려
● 게임빌, 영업손실 이어지고, 현금도 부족한데…연일 컴투스 주식 사는 까닭은
● 상승장 소외됐던 통신株 볕드나…5G 활성화 등 실적반등 전망
● 삼성전자 법인세 세율…'라이벌' 인텔의 2.4배

[경제/증시/부동산]
● '보이지 않는 세금' 기업 준조세 141兆…법인세의 두 배
● 中企엔 '묻지마 세제 지원'…대기업보다 4~6배 많아
● 작년 11월 통화량 7.7% 늘어…3년8개월만에 최고
● 맥 못추던 대어급 IPO, 올핸 분위기 바뀔까
● "韓지주사 주가, 저평가 심하다"…장부가치 대비 65%에 그쳐
● 기업 10곳중 9곳 "올해 경제 반등 어렵다"
● 한국은 단타, 미국은 장투…ETF 투자성향도 '극과극'
● "글로벌 침체 가능성 낮다…美보다 덜 오른 신흥국 주목"
● 금감원, 금융권에 라임펀드 '손실확정' 요구
● DLF·라임 사태…고객보호 수준 '뚝'
● 국내 기업간 인수·합병 작년 738건으로 12% 뚝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과학기술·AI가 미래 먹거리 두 기둥"
● "AI 일등국가 원년…올 데이터산업 10조원대로 확대"
● 방통위 업무보고 "유튜브 맞설 토종 OTT 육성"
● 丁총리 "집은 투자 대상 되어선 안돼"
● 노영민 "北 개별관광 언제든 이행 가능…독자 추진 검토"
● 긴장감 컸던 DLF 첫 제재심…함영주·손태승 '불꽃 공방'
● 경제학회장들 작심비판…"文정부 부동산정책 실패로 불평등 심화"
● 정부, 흥행실패 만회?…졸속 우려에도 '한국판 CES' 판 더 키운다
● 19일 귀국 안철수…통합? 독자행보?
● 해리스 "문재인 대통령 대북정책, 美와 협의해야"

[국제/해외]
● 94쪽 美中합의문엔 농산물 리스트 '빼곡'…'트럼프 승전식' 방불
● 대선 앞둔 트럼프, 또 '감세 카드'…중산층 소득세 낮춘다
● 로하니 이란 대통령 "핵합의 전면철회 안해"
● 푸틴 종신집권 위해 개헌 드라이브…대통령 힘빼 실세총리 '야심'
● 美·中 서명식 날…펠로시, 트럼프 탄핵안 상원 제출
● '두 대통령·세 의장'…막장 베네수엘라
● 마크롱 "아베에 곤 수사 불만 수차례 전달"
● 베이조스, 反아마존에 화들짝…인도 달려가 "1조원 투자할 것"
● 인민銀 관계자 "中 지준율 추가 인하 여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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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7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2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17일) #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시편 136:25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형제가 합병을 추진함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콘퍼런스에서 “내년께 주주들이 원한다면 바이오, 케미컬(합성의약품), 연구개발(R&D) 등 기능이 다른 세 회사를 하나로 합치는 합병 프로세스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으며, 이와 관련 서 회장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제품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구매해 해외에 재판매하는 사업구조 때문에 ‘일감 몰아주기’ 논란에 시달려왔었음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12·16 부동산 대책’에 따라 아래 내용을 포함하는 전세대출 관련 후속조치를 20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발표함
- 시세 9억원이 넘는 ‘고가주택’을 가진 사람은 어디서도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되며, 무주택자도 전세대출을 받은 이후 고가주택을 사면 전세대출을 즉시 회수당함
 

2. 예상 기업가치가 조(兆) 단위인 대형 기업공개(IPO) 후보들이 속속 연내 상장을 확정지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SK바이오팜과 호반건설은 올해 중 상장을 마치기로 했고 카카오페이지, 지피클럽 등 대형 공모기업들도 연내 상장을 적극 검토 중이며, 여기에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가세하고 호텔롯데와 SK매직까지 추가된다면 올해 공모주 시장 규모가 크게 불어날 거란 기대가 일고 있음

3. 삼성전자의 작년 1~3분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이 반도체 라이벌인 미국 인텔보다 2.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남
- 미국이 2년 전 법인세 최고 세율을 35%에서 21%로 낮추고 각종 공제를 늘린 반면 한국은 ‘정반대의 길’(법인세율 22%→25% 인상, 대기업 공제 축소)을 택한 여파로, 경쟁국보다 큰 법인세 부담 탓에 글로벌 기업들과 싸우는 한국 기업의 경쟁력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함
- 중국은 96쪽 분량의 합의문에서 2년간 2000억달러어치의 미국산 제품을 추가 구매하고 지식재산권 보호, 환율 조작 금지 등을 약속했으며, 미국은 반대급부로 지난해 12월 15일 부과하려던 1600억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대한 15% 관세를 철회하고 지난해 9월 1일부터 1200억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부과한 15% 관세를 7.5%로 인하하기로 함
-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2018년 7월 이후 1년6개월 만이며, 세계 1, 2위 경제대국의 무역전쟁 ‘휴전’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상당히 걷히게 됨

2.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EU 국가들이 구글 애플 등 미국의 대형 정보기술(IT)업체에 디지털세를 부과하려 하자 미국이 보복을 예고하는 등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전쟁은 잠시 멈췄지만 유럽연합(EU)과는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
- 이 와중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압박을 위해 대유럽 세금 카드도 꺼내 들었으며, 워싱턴포스트(WP)는 미 행정부가 지난주 영국과 프랑스, 독일에 미국의 대(對)이란 압박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관세 보복에 나서겠다고 위협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함

3. 일본 정부가 오는 3월부터 일본 주요 지역에 무인 수소연료전지차(FCV) 충전소 설치를 허용키로 함
-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나선 것이며, 빠르게 수소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는 한국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도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디지털세
-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정보기술(IT) 기업의 자국 내 디지털 매출에 법인세와 별도로 부과하는 세금을 말함. 이 방안은 정보기술(IT) 기업이 본사를 세율이 낮은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등에 세워 놓고 온라인 광고, 광고 이용자 데이터 판매 등을 통해 실제로 수익을 얻는 국가에는 세금을 거의 내지 않아 문제가 되자 IT 기업의 소득 이전 행위를 막고, 영업하고 있는 국가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이에 맞는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마련됐음. 그러나 기업들은 이 조치에 대해 법인세에 추가로 세금을 매기는 중복 과세라며 반발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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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김정은 암살 땐 3차대전 가능성 → 美 보수성향 외교 매체 경고. 이라크와 달라. ▷김정은의 권력 견고 ▷핵무기 보유 ▷한국, 일본, 중국도 동의하지 않을 것.(세계)


2. 현역 부사관 성전환 수술, 첫 트랜스젠더 군인 → 휴가 때 태국서 수술, 여군 전환 희망. 법원에 ‘성별정정’ 신청서 내. 강제 전역되면 소송 하겠다. 성전환자 계속복무 쟁점화.(문화)


3. 권역외상센터 문제는 결국은 ‘돈’ 문제 → 아주대 병원장, 센터장 이국종 교수와 갈등... 폭언 파문. 복지부 연구대상 3개 센터(아주대, 부산대, 울산대), 정부 지원금 받아도 수익률 -23%.(문화)


4. 우리나라 연평균 ‘평년기온’(30년 평균) → 12.5도. 1973년~ 96년 24년간 동안 평년 이상인 해가 6개년 밖에 안된 반면 이후 22년간(1997년 ~ 2019년)에서는 19개년이나 돼. 온난화 반증.(문화)▼


5. ‘푸틴’ → 20년째 집권 중. 1999년 대통령 권한 대행 후 4번째 대통령 재임 중, 2024년 임기 종료. 이 기간 중 2008~12년은 3연임 금지에 의해 국무총리로 재임. 최근 개헌... ‘국부’(國父) 지위 노린다는 이야기도 나와.(아시아경제)


6. 혈액으로 알츠하이머 진단 → KAIST 신소재공학과 박찬범, 스티브 박 교수 공동연구팀.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 등 4개 지표 측정해 정확도 88.6% 구별 센서 개발. (헤럴드경제)

*지난해 조선대 국책사업단은 ‘침’ 한방울로 90% 정확도 진단법 발표. 미 국립보건원과 공동 연구 중...


7. 400만·800만·90%... 한국차 `3대 마지노선` 다 깨졌다 → 지난해 ▷국내 생산 400만대 ▷글로벌 판매 800만대 ▷국내 점유율 90% 모두 깨져.(매경)


8. ‘미술관 주 고객은 20대’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관람객 40%가 밀레니얼세대. 그동안 전시 감상은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미술관 풍경이 변하고 있다.(매경)


9. 2009년 북한의 화폐 개혁 → 옛 화폐 100원은 새 화폐 1원. 새 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액수 가구당 10만원, 시간도 24시간으로 제한. 암시장 상인들이 불법으로 쌓은 부 무력화 의도.(한경, 신간 소개 기사 중)


10. 기타 → ①한국당+새보수 37.7% > 민주당 37%. tbs·리얼미터 여론조사. 文대통령 잘하고 있다 45.1% 잘못하고 있다 51.2%

②태국에 이어 日서도 '中 우한 폐렴' 환자 발생. 中, 사람간 전염 가능성 인정. 춘절 앞두고 확산 공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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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7일 금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정부가 대북제재와 별개로 남북이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사업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상 간 합의에 의존하는 대신 실무선에서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 법원이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해 약식기소된 의원 11명을 정식 재판에 회부했습니다. 사안이 더 심각하다고 법원이 판단한 건데 선고 형량도 벌금형보다 무겁게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를 앞두고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에게 소환 통보를 하고, 경찰청 추가 압수수색에도 나섰습니다.

■ 전국 13개의 직접수사부서를 줄이겠다는 법무부 안에 대해 대검찰청이 어제 모두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대검은 법무부의 '직접수사부서 축소안'에 대해 지난해 말 한 차례 의견을 받았을 때도 검찰은 반대 의견을 냈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집니다.

■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이 일본에서도 처음 발생했습니다. 춘제를 앞두고 다음주부터 중국 관광객이 대거 입국 예정인데다 올림픽을 코앞에 두고 일본은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지난해 발표된 12.16대책에 전세 대출 규제와 관련된 시행시기와 구체적인 방침이 오늘 나왔습니다. 다음 주부터 시가 9억 원 이상 집을 갖고 있거나 새로 사는 사람은 사실상 전세대출 받기가 불가능해집니다. 이른바 '갭투자'를 원천적으로 막겠다는 겁니다.

■ 청와대와 여당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4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커지는 등 이른바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정부의 보유세 강화 기조에 발맞춰 여당에선 3주택 이상 보유자에 더 많은 세금을 물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논란이 된 '주택거래허가제'엔 부정적인 견해를 분명히 했습니다.

■ 부동산 대책으로 자유한국당은 공급은 확대하고 규제는 푸는 내용의 공약을 내놨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집값은 못 잡고 가계 빚만 늘린, 실패한 부양책을 되풀이하는 것 아니냔 지적이 나옵니다. 

■ '세월호 보도 개입' 혐의로 기소된 이정현 의원에 대해 대법원이 벌금 천만 원을 확정했습니다. 편성에 간섭해 방송 독립을 침해한 사례로 유죄가 확정된 건 방송법 제정 33년 만에 처음으로, 이 의원은 의원직은 유지하게 됐습니다.

■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 씨가 경찰 조사에서, 당시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할 각종 증거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혐의를 벗겨줄 직접 증거가 될 수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씨 이름으로 몰래 사채를 쓰고 부동산과 출연료까지 빼돌려 약 7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매니저 김모 씨에 대해서 검찰이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일하는 성범죄 경력자 백여덟 명이 적발됐습니다. 54만 개 기관을 점검한 결과입니다. 사교육 시설에 종사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적발 인원을 모두 퇴출하겠다"고 했습니다.

■ 이국종 아주대 외상센터장에게 유희석 의료원장이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상센터 운영을 둘러싼 병원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요. 아주의대 교수회가 유 의료원장에게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성명서를 냈습니다.

■ 성전환 수술을 받은 육군 남성 부사관이 '강제 전역'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 부사관은 새로운 성 정체성에 따라 여군으로 계속 복무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전례가 없어 당국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전염병이나 전염성 독감에 걸려서 공연 관람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는 경우, 위약금 없이 표 값을 돌려받거나, 나중에 공연을 볼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21대 총선 출마 후보자가 선거 90일 전인 어제부터 방송 출연에 제한을 받게 되면서 '유튜브 선거 운동'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 출연은 불특정 다수에게 퍼지는 공중파가 아니라서 공직선거법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 최근 밥벌이의 고단함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예능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출연자들이 힘들게 일하는 걸 보면서 느끼는 노동의 재미가 있고, 또한 노동 약자로서 느끼는 설움이나 직장에서 쌓인 분노를 대신 건드려주기 때문에 시청자가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 전 세계에서 김 양식이 가능한 나라는 한·중·일 3개국뿐으로, 세계 시장에서 웰빙식으로 부상하는 김을 놓고 벌어지는 주도권 전쟁이 치열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일본 1위 김 업체가 8백억 원을 투자해 한국에 대규모 김 가공공장을 설립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 라면 겉봉지와 속봉지에 다르게 표기된 유통기한을 놓고, 소비자와 제조사 간 설전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겉봉지에는 '2020년 6월 17일까지'로 표기되어 있지만, 안봉지에 적힌 유통기한은 2018년 5월 23일로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 종이처럼 구겨지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를 우리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접히는 디스플레이의 난제였던 '트랜지스터용' 유연 소재를 개발한 것인데, 일본의 수출 규제 대상인 폴리이미드 소재의 국산화 가능성도 한 차원 높일 전망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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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인재영입위원회가 공익신고자 이종헌 씨를 세 번째 영입 인사로 발표했습니다. 자유당은 이 씨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일 당시에 중앙선대위 산하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함께 일한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문 대통령한테 지분이라도 받지 못해 한스러웠답디까?

2. 새로운보수당은 "중립성을 위반한 박형준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보당은 "자유당과 새보당간의 통합 논의는 정당 차원의 정치 행위"라며 "박형준 위원장은 자유당의 대변인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원래 MB 사람인데 누구 편들겠어... 본인 입장에서 인지상정~

3. 패스트트랙 사건과 관련해 약식기소됐던 국회의원들이 정식 재판을 받습니다. 법원은 "약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상당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곽상도·김선동·김태흠·장제원 등 의원 10명과 보좌진 1명을 정식 공판에 회부했습니다.
지들이 만든 법에 지들이 걸려들었으니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겠지~

4.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현 의원이 1,000만 원의 벌금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이 의원은 “정상적 공보활동의 일환으로 오보에 대한 정정 보도 요청한 것이다”라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 입에서 나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진짜루~

5. '기초의원 갑질 사과하라'는 현수막을 내 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는 "정의를 외면한 판결"이라며 항소심 결과에 반발했습니다.
기초의원 든 국회의원 든 어째 뱃지만 달면 갑질 못해 안달인지... 쯧쯧...

6. 대구시가 금호강변의 높이 46m 국내 1호 타워형 태양열발전소를 2억 원을 들여 철거했습니다. 이 태양열발전소는 2011년 이명박 정부 당시 116억 원을 투자해 지은 시설로 검토 없이 전시성 사업으로 혈세만 낭비했다는 비판입니다.
이명박의 임기 중 삽질은 하여간 알아줘야 해... 그래도 자유당은 대구~

7. ‘시대의 독설가’로 피아 구분 없는 저격수를 자처하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포스트 트루스’ 시대의 여러 현상을 미디어 이론을 통해 조명해보는 글을 쓴다고 합니다. 진 전 교수의 글은 매주 목요일 ‘한국일보’에 연재합니다.
고발뉴스 그런 거 안 본다면서요? 나도 한국일보 같은 거 안 보는데...

8. 식약처가 표절 의혹 등으로 구설에 오른 캐릭터 '식약애몽'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식약처는 "올해가 '쥐의 해'라 도라에몽(고양이)이 쥐로 변한다는 발상으로 여겨질 것이라고 섣불리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름이 ‘식약애몽’이 뭡니까? 섣부른 판단이 아니라 모자란 판단이라는 거~

9. 한국과 미국이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을 위한 6차 회의를 진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한 채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향후 한미는 상호 수용 가능한 협의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쉬울 때만 동맹 앞세우고 미국의 이익만 내세우는... 혈맹은 개뿔~

10. 해리스 주한 미 대사가 한국의 북한 개별관광 가능성을 검토와 관련해 “제재가 취해질 수 있는 오해가 없게 사전에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별관광사업 추진의 경우 미국의 제재 경고로 해석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 쉐이는 대사가 아니라 지가 식민지 총통쯤 되는 줄 아는 모양이야~

11. 청와대가 ‘성범죄 양형기준 재정비’를 요청한 국민 청원의 답변을 한 달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20만 명 이상 동의를 얻는 경우 한 달 내 답변해야 한다는 원칙을 깬 것으로 청와대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성범죄에 관대한지 잘 아시면서... 대폭 올려~

12. 육군이 휴가 중 성전환 수술을 받은 부사관에 대한 전역 여부를 심사할 계획입니다. 해당 부사관은 여군으로 복무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현행 법령에는 성전환 후 계속 복무에 대한 규정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일단 법원의 결정부터 받으심이..

13. 직장인에게 최고의 세테크인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국세청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올해부터 달라졌거나 새로 추가된 공제 항목을 꼼꼼히 챙겨야 한 푼이라도 많은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걷어갈 땐 유리 지갑, 돌려줄 땐 안 보이는 모양이니 잘 챙길 수 밖에...

14.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일하는 성범죄 경력자 108명이 적발됐습니다.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직접 운영한 사람은 50명이고, 종사자는 58명으로 유형별로 사교육 시설 31%, 체육시설 23%, 학교도 9%였습니다.
이런 놈들 하나 걸러내지 못하니 아이들을 믿고 못 키운단 소리 나오지~

민주당, 노태우 장남 노재헌 영입 검토설 "사실 아니다".
안철수 19일 귀국, 제3지대 구심점 ‘중도’에 방점.
검찰 ‘직제개편’에 반대 의견, 법무부는 직제개편 불가피.
노영민 "금강산관광·개별 방문, 언제든 이행 가능 검토".
들고 일어난 아주대 의대 교수들 "원장 물러나라" 항의.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 토마스 풀러 -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더 크고 거창한 꿈과 희망을 품어야 하지 않을까요?
추웠던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주말 되시고 큰 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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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마케팅뉴스] 지난해 최다 네이버 검색 키워드는 유튜브 외

 

1. 지난해 최다 네이버 검색 키워드는 '유튜브'
네이버는 지난 6일 '2019년 네이버 검색어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이용자들이 PC에서 네이버로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유튜브'로 집계됐다. 이어 2위 다음, 3위 구글 등 순이다. 네이버 모바일에서는 '날씨' 키워드를 가장 자주 검색했다. 다음으로는 2위 유튜브, 3위 구글 등 차례였다.
 
 
2. 네이버, AI 검색어 추천시스템 'RIYO' 카테고리 확대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반 검색어 추천 시스템 리요(RIYO, Rank It YOurself) 적용 급상승검색어 카테고리가 확대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리요 적용 카테고리를 △시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영역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본인이 선호하는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내용을 더욱 빠르게 급상승검색어 차트를 통해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인스타그램 'DM' 웹에서도 본다
인스타그램이 웹버전에서도 개인 메시지(DM)를 볼 수 있도록 실험 개편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는 현재 메시지를 웹에서도 볼 수 있도록 실험하고 있다"며 "이제 어디서든지 메시지를 읽고 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앱지출 50억 달러... 20억건 다운로드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2019년 전 세계 모바일 앱 생태계와 트렌드를 분석한 '2020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전 세계 앱의 총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2040억건으로, 2016년과 비교하면 45% 증가했다. 소비자 지출은 2016년 대비 2.1배 성장한 1200억달러를 돌파했다. 게임 앱이 전체 소비자 지출의 72%를, 비게임 앱은 나머지 28%를 차지했다.
 
 
5. 안티 폴루션 트렌드, 10조 원 시장으로 진화 넘본다
초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날씨가 나날이 계속되며 이와 관련한 문제가 국가 재난 수준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에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피부를 지켜 주는 '안티 폴루션'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안티 폴루션 화장품이란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자외선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기능성 화장품을 뜻한다.
 
 
6. 어도비, 유통 업계 겨냥 클라우드 디지털 마케팅 기능 업데이트
어도비가 유통업계 고객경험관리(CXM) 혁신을 위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Adobe Experience Cloud)에 대한 기능 업데이트를 마무리했다고 1월16일 밝혔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는 기존 인프라와 빠르게 통합되고,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해 사이트 제작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으며 CMS(콘텐츠 제작 시스템) 및 DAM(디지털 자산 관리)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7. FSN-인버즈,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애로우' 런칭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의 자회사 인버즈가 인플루언서 추천 솔루션 '애로우'(Arrow)를 런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로우는 뷰티, 패션, 육아, 여행, IT, 푸드 등 각종 분야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브랜드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 선택을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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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6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5(현지시간)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등에 상승… 다우 +90.55(+0.31%) 29,030.22, 나스닥 +7.37(+0.08%) 9,258.70, S&P500 3,289.29(+0.19%), 필라델피아반도체 1,872.16(-1.19%)
● 국제유가($,배럴), 美 석유제품 재고 증가에 따른 부담 등에 하락… WTI -0.42(-0.72%) 57.81, 브렌트유 -0.49(-0.76%) 64.00
● 국제 금($,온스), 美/中 1단계 무역합의 타결 속 상승... Gold +9.40(+0.61%) 1,554.00
● 달러 index,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속 하락... -0.14(-0.15%) 97.22
● 역외환율(원/달러), +2.78(+0.24%) 1,158.65
● 유럽증시, 영국(+0.27%), 독일(-0.18%), 프랑스(-0.14%)
● 美 12월 생산자물가 0.1%↑…월가 예상 하회
●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4.8…월가 예상 상회
● 연준 베이지북, 물가·원가 완만한 속도로 상승…일부 소비자에 관세 전가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현재로선 금리 유지해야…자금시장 안정"
● 전문가 "트럼프, 1단계 합의 후에도 中에 추가 관세 가능"
● 므누신 "중국과 2단계 합의하면 관세 추가 감축"
● 中글로벌타임스 "2단계 협상 이른 시일 내 시작되진 않을 것"
● OPEC, 올해 원유 수요 전망 상향…글로벌 경제 전망 개선
● 독일 2019년 경제 성장률 0.6%…제조업 부진에 6년 내 최저
● 유로존 11월 산업생산 전월비 0.2%↑…전년비 1.5%↓
● 출근길 "손이 꽁꽁"…10도 내외 큰 일교차

[기업/산업]
● 현대車 제네시스 첫 SUV 출격…‘GV80’ 돌풍 예고
● 자산株 DI동일 "올해 성장株 변신"
● 알제리 8500억 발전소 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 공사 계약
● 카톡이 키운 온라인 선물 시장, SSG닷컴·티몬도 뛰어들었다
● 웅진씽크빅 순익 50% 배당
● 에이치엘비 美자회사 엘리바의 알렉스 김 대표... "항암제 파이프라인 추가 도입…리보세라닙 FDA 허가도 추진"
● 박영철 바이오리더스 회장... "난소·유방·대장암 표적 항암제 연내 임상"
● 동진쎄미켐, 포토레지스트 공장 증설
● SK텔레콤, 한 달에 한 번 '주 4일 근무'
● 한겨울 달구는 '찬바람'…삼성, AI 적용 무풍 에어컨 출시
● LG전자 '로봇 석학' 김상배 MIT 교수와 공동연구
● 쌍용차 회생 계획 논의…고엔카 마힌드라 사장 오늘 방한
● 한화 8위·신세계 11위…10년간 재계순위 큰 변동
● 한진家 경영권 분쟁 '격랑'…조현아·KCGI·반도건설 전격 회동說
● LG, 맥킨지에 컨설팅 의뢰…결별 10년 만에 다시 '동행'
● 롯데쇼핑 본부인력 대폭 감축…강희태 "현장으로 가라" 특명
● 작년 미국 특허취득 건수, 삼성전자 14년째 2위 지켜
● 셀트리온·삼성SDS 사외이사 모두 바꿔야…이사회 마비 위기
● 삼성전자·네이버…외국인, 주가 하락해도 우량주는 안팔았다
● 금융지주 사외이사 큰장 섰지만…80% 연임될듯
● '금융 대장株' 1년 만에 되찾은 KB금융
● NH증권, 여의도 파크원 타워2 오피스빌딩 9500억원에 사들인다
● 미래에셋운용 연금펀드 설정액, 업계 최초로 7조원 넘어
● MBK파트너스, 푸르덴셜생명 인수전 참여
● 미래에셋, 간편결제 시장 공략…中관광객에 위챗페이 서비스
● '주식거래 강자' 키움證도…"IB부문 등이 영업익 비중 더 커져"
● 농협금융, 인도 금융시장 본격 진출
● 한화생명 "보험금 줄지 말지 AI가 결정한다"
● 4천억대 로젠택배 매각…SI 줄줄이 불참
● 한섬 시스템·시스템옴므파리서 신제품 공개
● P2P금융 8퍼센트, 상장 주간사 대신證 선정
● '마카롱택시' KST, 180억 투자 유치
● 간편인증 앱 '패스'…"카드·보험 상품몰 진화"
● 공정위 "고객 동의없이 요금변경 안돼"…세계 첫 넷플릭스 약관 개정
● 판토스 `시베리아 철도`로 화물운송
● 아우디 신형 A6 전격 판매중지
● 달라진 K바이오 위상…면담 요청 쇄도에 사흘간 50건 미팅
● "바이오 혁신 신산업 육성위해 100만명 의료정보 활용 추진"
● 알리페이결제 190%↑…"한한령 풀리나" 기대
● 너도나도 밀어주니 쑥쑥…소부장 올해 실적 기대되네
● 자율車가 문·액셀·브레이크 제어…탑승자 위험행동도 차단
● 건설현장 근로감독 두 배 늘린다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3.5배 오를 동안 외국인 수익 35배
● 韓증시 외국인이 사면 오르고 팔면 내리고…국부유출 가속화 우려
● 배당에 집중한 외국인…누적 100조 돌파 눈앞
● JP모간 순이익 42조원…한국 모든 은행 합친 것의 세 배 벌었다
● 금감원, 무자본M&A 조사팀 신설
● 금감원 금융통계정보 개편
● 거시경제 투자시계는 성장주 지목
● 라임, 또 환매연기 가능성…"16개 펀드서 1200억원"
● 라임, 부실 감지하고도…손실펀드에 무리한 투자
● 금투협 주도 소부장 펀드 출시
● 몸집 커졌지만…'성장통 앓는' 크라우드펀딩
● 이창용 "韓, 제조업에만 의존…新산업 키워야 위기탈출"

[정치/사회/국내 기타]
● 민주 "공공 와이파이 전국 확대"…한국 "재정건전성 강화·노동개혁"
● 안철수 "생각 다르면 敵 취급…한국, 정치가 문제다"
● 총선 출사표 3명 중 1명은 음주운전 등 '범죄경력'
● 강경화 "제재 예외 인정받는 대북사업 분명히 있다고 생각"

[국제/해외]
● '트럼프 탄핵안' 상원 간다…21일 심판 시작할 듯
● 美, 中과 1차 서명해도…"11월 대선까지 관세 유지"
● 애플 에어팟 하나가 우버 전체 매출 맞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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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1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16일) #

 

"비난(Criticize), 비평(Condemn), 불평(Complain)을 자주 언급하는 사람과 사귀면 불행을 당하기 쉽지만 반대로 항상 감사하는 사람과 사귀면 만사가 행복하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해 취업자가 30만 명 늘어났고, 고용률은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60세 이상 노인을 제외하면 일자리가 8만 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9년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작년 취업자는 271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1000명 증가했지만, 한창 가계를 책임져야 할 나이인 40대 일자리가 16만2000개 줄어들었고 30대 일자리도 5만3000개 감소함

 

 

<< 금융/부동산 >>

1.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금융회사 중 처음으로 중국의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인 위챗페이 서비스를 시작함

위챗페이는 중국 텐센트의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기반으로 가입자 11억 명을 보유한 세계 최대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전략적 파트너인 네이버와 손잡고 글로벌 간편결제 시장 선점을 노리는 미래에셋의 구상이 실현될지 관심이 모아짐

 

2.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 잡기 총동원령’을 내린 지 하루 만에 청와대가 ‘부동산 매매 허가제’를 꺼내듬

- 서울 강남을 타깃으로 한다는 공개 발언까지 나왔으며, 문 대통령이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집값의 원상회복을 목표로 제시하며 끊임없는 강력한 대책을 언급한 지 하루 만에 청와대 핵심 참모들이 나서 고강도 추가 대책을 예고함

 

 

<< 국제 >>

1. 미국 최대 금융회사인 JP모간체이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인 364억달러(약 42조2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함

- 한국의 전체 은행 순이익보다 세 배가량 많은 수준이며,  JP모간과 함께 씨티그룹도 호전된 실적을 발표하면서 뉴욕증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음\

 

2. 미국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 이후에도 올 11월 대선까지는 현 수준의 대(對)중국 관세를 유지함

- 1차 합의로 시장 우려를 완화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간편결제

-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생체정보(생체인식)나 신용카드 정보 등을 이용하여 온·오프라인 상거래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전자 결제 서비스를 말함. 공인인증서와 같은 복잡한 결제 절차 없이 사전 인증 등의 간단한 방식만으로 결제를 지원하는 시스템임. 서비스 운용 업체마다 절차상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휴대폰 가입 명의 등으로 본인인증을 거친 뒤, 사용할 신용카드의 정보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 및 가입이 완료됨. 간편결제서비스는 사용자의 경우 복잡한 결제단계가 줄어들기 때문에 편의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복잡한 결제 절차 때문에 구입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일 수 있음. 또 제공자의 경우 이용자들의 결제 포기율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매출에서 긍정적 효과를 누릴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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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 2020. 1. 16. 목요일 )
1. 오세훈 생일축포 펑! 펑!… 김학범호, 우즈베크 꺾고 조1위로 8강

2. 청 "필요시 모든 부동산 정책 쓴다"…강기정 "매매허가제" 거론

3. "북미만 바라보지 않겠다"…
정부, '남북 속도전' 공식화

4. 인니서 한국인 태운 선박 두척 억류…"정부는 도울 수 없다고만"

5. 이국종 교수 "어디 숨어지내다가 배나 탔으면 좋겠다"

6. 작년 고용명암…60대이상 사상최대↑ 40대는 28년만에 최대↓

7. 경찰 "주진모 등 연예인 해킹 내용 유포 시 엄정 조치"

8. 검찰개혁법 놓고 법무부·검찰 실무추진단 앞다퉈 발족

9. 라임운용 "환매연기 1.67조원으로 늘어…3자 협의체 추진"

10. [날씨] 목요일 전국 가끔 구름 많음…큰 일교차 주의

11. [속보] 므누신 "중국과 2단계 무역협상서 추가 관세철회 있을 것"

12. 일본발 인천행 진에어 항공기 흔들려 승무원 발목 골절

13. 김해 대형 물놀이시설에 폭파 협박…경찰 순찰 강화

14.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윤모씨 "덤덤하게 법원 판단 기다릴 것"

15. 검찰 "장자연 추행사건 1심 무죄는 잘못"…前기자 "정말 억울"

16. '3천원짜리 윈도10' 사도 괜찮나…MS "구매·사용시 위법 소지"

17. 보장성 보험료 2~3% 인하… 해약환급금도 늘어난다

18. 배달 등 플랫폼노동자, 하루 8.2시간 일하고 월 152만원 벌어

19. 호주 산불로 멜버른 공항 활주로 봉쇄·항공편 취소

20. 미국-이란 갈등에도 LNG 가격·수급 안정적…"재고 충분"

21. 하나·우리은행, 'DLF 제재심' 전날 투자자에 자율배상 결정

22. "비만약 '벨빅' 암 발생 위험 높인다"…식약처, 안전성 서한

23. '로펌 취직하려 기밀유출' 공군 중령 징역형…"국민신뢰 훼손"

24. 서울 양천구서 초등생 굴착기에 치여 숨져

25. '중국 대이동' 시작…"우한폐렴 '사람간 전염' 배제못해"

26. 국제인권단체, 韓 성차별·中 인권탄압·日 사법제도 비판

27. 긴급 여권발급 수수료 내달 1만5천원서 5만3천원으로 인상

28. 법원 "고 백남기 의료비 국가가 보상하라" 화해권고 결정

29. 연세대 재학생·동문, '위안부 망언' 류석춘 교수 파면 촉구

30. 배드파더스 대표 "양육비 미지급 부모 명예보다 아동 생존 우선"

31. 부산에 '타다' 변종 '벅시' 등장… 택시업계 시끌시끌

32. 수도권 5등급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에 국고 3천100억 지원

33. 올해 소비트렌드는 'INSIDE'…"나에게 집중"

34. 이케아, '발암물질 검출' 인도산 머그 리콜 조치

35. 연천 야생멧돼지 폐사체 2개체서 ASF 바이러스…총 74건

36.바둑 입단대회서 인공지능 이용 부정행위…한국기원 사과

37. 광주 북구 아파트 1층서 불…
주민 20여명 연기 흡입

38. 고속도로 휴게소 입구 추돌사고로 차량 전소…1명 경상

39. 중국 울린 24살 여대생 죽음… 영양실조로 체중 22㎏ 불과

40. 처음 본 '카톡친구' 동의없이 신체접촉한 20대 참여재판서 무죄

41. [코스피] 7.90p(0.35%) 내린 2,230.98(장종료)

42. [코스닥] 0.45p(0.07%) 오른 679.16(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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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6일 목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급격히 오른 부동산 가격은 원상회복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힌 데 이어, 김상조 정책실장은 강남 4구 집값 안정을 1차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부동산 매매 허가제까지 거론되는 등, 지난달 부동산 대책보다 훨씬 강력한 수단도 검토할 수 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 총선을 석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1호 공약으로 내세우자, 자유한국당은 경제 관련 공약으로 맞섰습니다. 민주당 공약은 1호로써는 약하다는 평이, 한국당은 '공수처 폐지'라는 1호 공약 자체를 번복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보수통합 논의 참여를 선언한 새로운보수당에서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우리공화당과도 통합 논의를 하겠다는 자유한국당을 거듭 공개 비판했지만, 당내에선 이것저것 다 싫다면 유 위원장 혼자 남게 될 거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어제(15일)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지금과 같은 정치 대결 구도에서는 제대로 된 국정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협치를 당부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충청 도당 방문으로 만나지 못해 다시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 미국이 관세 폭탄으로 중국에 무역 전쟁 포문을 연 지 1년 반 만에, 두 나라가 1단계 무역 합의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중국이 농산물을 포함해 미국산 제품을 대규모로 구매하고, 미국은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하거나 일부 제품 관세율을 낮추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아프리카에서 가짜약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매년 약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 이래 전세계에서 압수된 가짜 약품의 42%가 아프리카에서 나왔습니다.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말라리아에 대한 치료제에 유독 가짜약이 많았다고 합니다.

■ 날로 늘어나는 택배차량이 교통 정체와 기후 변화의 주범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세계경제포럼 WEF는 앞으로 10년 동안 세계 100대 도시에서 이른바 '배달 전쟁'으로, 교통 체증이 20% 넘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 씨가 12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고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김 씨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면서도,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는데, 앞서 해당 여성을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이정현 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늘 오전 내려집니다.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벌금 천만 원으로 감형됐는데,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고 백남기 농민이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쓰러지고 사망할 때까지 건강 보험으로 지출된 의료비를 국가가 부담하게 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낸 구상권 청구 소송에서 법원은 "국가가 공단에 2억 60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 한국인 선장과 선원들이 탄 배 두 척이 인도네시아에서 영해 침범 혐의로 나포돼 억류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0월 파나마 국적의 액화 석유가스 수송선 'DL 릴리호'가 또 이달 9일에는 한국 국적 화물선 'CH 벨라호'가 나포됐습니다. 두 배에 타고 있는 한국인은 모두 13명으로 확인됐습니다.

■ 지난해 말부터 공사가 다시 시작된 경남 거창구치소 신축현장에서 문화 유적들이 확인됐습니다.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주거지 등인데 앞으로 발굴조사가 예정된 지역이 신축부지 외곽에 있어서 구치소 공사 진행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장인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제3전시장을 만드는 사업이 확정이 됐습니다. 내년 9월에 공사에 들어가서 2024년 초 개장할 예정입니다.

■ 보장성 보험료가 앞으로 2~3%가량 저렴해지고, 해약환급금은 늘어납니다. 보험계약을 해지할 때 소비자 몫의 적립금에서 공제하는 금액의 상한선이 내려갔습니다. 이에 따라, 해약할 때 돌려받는 금액이 많아지고 궁극적으로는 보험료도 낮아지게 됩니다.

■ 이케아 코리아가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나온 인도산 휴대용 머그컵에 대해 리콜을 실시합니다. 국내에 만개 넘게 수입이 됐는데요. 매장에서 전액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 여권을 갖고 오지 않았거나 유효 기간이 만료돼 공항에서 긴급 여권을 발급받을 경우에 내야 하는 수수료가 다음 달부터 1만 5천 원에서 5만 3천 원으로 3배 넘게 오르게 됩니다. 발급 수수료가 싸다 보니 무분별하게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서 내려진 조치입니다. 다만 긴급한 사정을 증명할 경우 2만 원에 긴급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 여름 철새 제비가 한겨울 낙동강에서 목격됐습니다. 부산의 한 환경단체가 지난 12일 오후, 낙동강 하구 부산 염막둔치 인근에서 제비 두 마리를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따뜻한 겨울 탓인지 생체 시계에 이상이 생겨서 우리나라에 온 건지 학계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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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총선 첫 번째 공약으로 경제정책 프레임 대전환을 위한 '희망 경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3일 '공수처 폐지'를 1호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지만, 이날 발표한 경제 공약이 공식적인 총선 1호 공약이라고 정정했습니다.
뭐부터 해야 할지 도통 모르는 거지... 그래서 나의 총선 공약은 자유당 OUT~

2.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야당 탓만 하는 대통령이 바로 분열과 갈등의 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최소한의 대화마저 거부하는 정권이 협치를 논하는 것은 야당에 대한 조롱이 아니냐"고 밝혔습니다.
머리 깎고 단식하고 태극기 부대 앞세우신 분이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

3.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은 "새집을 지으면 당연히 헌 집을 허물고 주인도 새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자신이 내걸었던 '보수재건 3원칙' 가운데 '새집을 짓자'는 의미를 두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새 술이 발효되면 헌 부대는 터지거든요. 헌 부대님~

4. 안철수 전 의원의 '신당 창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신당'이 본격화되면 중도보수 진영의 정계개편 논의는 이합집산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며 안 전 대표는 여전히 자신의 행보에 여러 가능성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간철수’라고 불릴 이유가 혹시 간만 본다고 그래서?...

5.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고 경찰에 수사 자율성을 부여하는 내용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진통 끝에 국회에서 처리됐습니다. 하지만, 수사와 관련 한 권한을 둘러싸고 검경의 신경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법대로 하라고 법 만들어 줬으니 법대로만 하면 돼~ 법 좋아하자나~

6. ‘검사내전’의 저자 김웅 검사가 올린 사직 표명 글에 동료 검사들이 450개가 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수사권 조정은 거대한 사기극이고 민주화 이후 가장 혐오스러운 음모”라는 강도 높은 비판을 지지하는 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검사가 민주화 이후 아직도 남아 있는 개검들은 아닐까?

7.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의 재심을 주도하고 최근 ‘낙동강 변 살인사건’ 재심을 이끈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 사건의 공통점 꼽았습니다.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피해자들은 모두 사회적 약자란 겁니다.
법을 앞세워 폭력을 휘두르는 경찰, 검찰 그리고 판사... 지금도 그래~

8. 청년들 사이에서 '공무원'이 인기 직업이 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제는 'SKY' 출신까지 '9급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명문대생들도 고시보다 상대적으로 합격이 쉬운 9급 공무원으로 몰리는 것입니다.
이러다 대한민국에 시민 반, 공무원 반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9.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하는 행위는 법적 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당초 명예훼손 혐의 유죄 판결이 나오리란 예상이 많았으나 법원은 ‘공공의 이익’ 실현을 위한 행위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운전면허 정지와 해외 출국 금지 법안 통과시키면 효과 만점일 텐데 말야...

10. 빼어난 외모로 ‘K-Math’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주예지 강사의 ‘용접공 비하 발언’ 여파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선 ‘용접 일을 천하게 생각하면서 누굴 가르치냐’는 비판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노동에 대한 천박한 인식이 드러난 거지... 젊은 친구가 그럼 안 돼~

11. 모테기 일본 외무상이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한국 측 책임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일 장관은 징용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당국 간 의사소통을 계속하는 데는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방귀 낀 놈이 성낸다더니... 모테기 이 양반 참 못됐네...

12. 페루의 세계적 유적지 마추픽추의 신전에 ‘볼일’을 본 무개념 관광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관광객은 남자 4명과 여자 2명으로 아르헨티나인 각각 2명과 프랑스, 칠레인 1명씩으로 1명은 기소하고 나머지는 추방키로 했습니다.
세계 유적지 곳곳에 자랑스런 한글 남겨 놓으면서 남 얘기하듯 하지 말기~

13. 의학계에서는 보통 한 달 이상 피로가 지속되면 피로감을 주는 특정 질환이 있는지 검진을 통해 확인해 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로 정의하게 됩니다.
만성피로 그거 다들 하나씩 달고 사는 거 아닌가요? 아 피고네...

14. 아시아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약 1주일 앞두고 중국 이외의 지역인 태국에서 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하자 세계보건기구가 폐렴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외신은 전 아시아 국가에 우한 폐렴에 의한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설을 눈앞에 두고 이런 우환이 있나... 손 씻기 등 청결에 유의하세요~

국가별 군사력 평가 한국 7위, 북한 18위, 1위는 미국.
나경원 “문 대통령 가장 나쁜 죄는 본인 향한 수사 무력화”.
"전광훈 후보 자격 적합" 한기총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홍준표 수도권 험지 출마 거부 "고향 밀양창녕 출마".
보수통합회의 이틀째 접촉도 빈손, 안철수는 무관심.
민주당 1호 공약 '전국 무료 와이파이' 통신업계는 '난색'.
이해찬 ‘장애인 발언’ 논란, 비판 커지자 공식 사과.

추위에 떤 사람일수록 태양의 따뜻함을 느낀다.
- 휘트먼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인 이유는 실패를 겪어본 사람만이 성공의 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추운 날씨이지만, 어제보다 2도 정도 높은 온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피부로 느끼는 체감 온도는 훨씬 높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만큼 어제의 추위가 오늘보다 더 매서웠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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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6일 마케팅뉴스] 네이버인스타그램 방문자 수 조작한 사업가 벌금형 외

 

1. 네이버·인스타그램 방문자 수 조작한 사업가 벌금형
단순 작업을 반복 처리하는 '매크로프로그램'을 구입해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방문자 수를 높인 사업가들에게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은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의 검색 품질을 저해하고, 검색 서비스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한다"며 "피해자 회사의 신뢰도 하락과 지속적인 시스템 보안으로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2. 쿠팡, 입점업체 모르게 광고비챙겨... 공정위 집단 신고 접수
소셜커머스기업 쿠팡의 후불식 ‘광고비’ 정산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15일 쿠팡 입점 중소 판매자들은 쿠팡이 판매자들에게 광고비를 과다하게 청구하고 전화 영업을 통해 허위·과대 광고를 했다며 쿠팡 측에 비용 환불과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공정위 등에 신고를 이어가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3. 마리오아울렛 온라인 '마리오몰'... '개인화 서비스'로 플랫폼 급부상
마리오아울렛 온라인 쇼핑몰 '마리오몰'이 한 달에 약 고객 약 180만명이 찾는 플랫폼으로 급부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리오몰 '고객 개인화 서비스'는 기존 온라인 쇼핑몰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마리오몰만의 특화된 마케팅 기법으로 지난 11일 한국유통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4. 서울 시내에서 마약 마케팅 못하게 되나
앞으로 서울 시내에서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등의 용어를 광고물에 사용할 때 주의가 요구될 전망이다. 서울시에서 지난 9일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했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이번 조치는 일반 음식점 등에서 부적절한 용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및 올바른 국어‧한글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5. 계산대 없어요, 물건 들고 나가면 끝
GS리테일이 BC카드와 손잡고 무인(無人) 자동결제를 완벽히 지원하는 첨단 편의점을 14일 선보였다. 매장에 들어갈 때 BC카드의 모바일 결제 앱(BC페이북)으로 QR 코드만 찍고 들어가면 된다. 이후 물건을 집어 자동 출입문을 나오기만 하면 된다. 줄을 설 필요도, 따로 계산할 필요도 없다.
 
 
6. 반려동물 산책 · 콘텐츠 소비하면 캐시 적립... 이색 앱테크 주목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가 젊은 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얻으려는 초저금리 시대의 자화상으로 풀이된다. 콘텐츠 소비, 반려견 산책 등 일상활동 결합한 보상형 앱테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7. 맥도날드, 알렉산더 왕과 컬래버레이션... 피크닉 바구니가 100만원?
15일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의 뉴스사이트인 알리질라(Alizila)에 따르면 맥도날드 차이나는 최근 '알렉산더 왕'과 함께 'AW 골든 컬렉션'을 선보였다. 알렉산더 왕이 직접 디자인한 검은색 라탄의 피크닉 바구니는 300개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상품으로 가격은 5888위안(한화 약 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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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5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4(현지시간) 美/中 1단계 무역합의 관망세 속 혼조 마감… 다우 +32.62(+0.11%) 28,939.67, 나스닥 -22.60(-0.24%) 9,251.33, S&P500 3,283.15(-0.15%), 필라델피아반도체 1,894.64(+0.20%)
● 국제유가($,배럴), 美/中 1단계 무역합의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WTI +0.15(+0.26%) 58.23, 브렌트유 +0.29(+0.45%) 64.49
● 국제금($,온스),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하락... Gold -6.00(-0.39%) 1,544.60
● 달러 index,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0.03(+0.03%) 97.37
● 역외환율(원/달러), +1.49(+0.13%) 1,155.87
● 유럽증시, 영국(+0.06%), 독일(+0.04%), 프랑스(+0.08%)
● 12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0.2%↑…월가 예상 하회
● 12월 수출물가 전월比 0.8% 상승…2019년은 3.3% 하락
● 美 12월 소기업 낙관지수 102.7…월가 예상 하회
● 옐런 前 연준의장 "1단계 무역합의, 미·중 갈등 해결 어려워"
●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지금은 금리 유지가 적절"
● UBS "연준, 올해 금리 3회 내릴 수 있다…中 관세 여파"
● 배런스 "미 경제 일본화 우려 지나쳐"
● CE "中 수입, 가격 효과…더 크게 늘지는 않을 듯"
● 中 외교부 "위안화 가치 기본적으로 안정적 유지"
● 애플 시총 내년 말 2조달러 간다…초강세 전망 등장
● 출근길 영하권 추위 이어져…미세먼지 '좋음'∼'보통'

[기업/산업]
● 현대車, 1500억에 英 어라이벌 인수
● 기아차, 6년간 29조원 투입해 전기차 11종 풀라인업 갖춘다
● 현대건설 카타르 루사일플라자 1조2천억 수주
● 기생충 제작사 주가 출렁
● 이수만 "K팝에 AI 등 첨단기술 결합…세계 엔터테인먼트산업 판 바꾸겠다"
● 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구글플레이스토어 육아앱 1위
● 넥슨 올해 첫 야심작 카운터사이드 출격
● KT, 삼성서울병원과 ‘5G 스마트 혁신병원’ 만든다
● 카카오의 증권사 인수 심사 놓고 금융위-금감원 '힘겨루기'
● 투자수요 8兆…포스코, 창사 후 최대 글로벌본드 '흥행' 
● AJ네트웍스도…한숨 돌린 BBB급 회사채 
● 삼성전자 육성벤처 에임트, 코스닥 상장 도전 
● 삼성바이오로직스, '숨고르기'…"실적개선 확인돼야 추가 상승"
● 한한령 해제 기대, 아모레그룹株 쑥쑥…'화장품 대장' 되찾나
● 김집사 손잡은 이랜드 NC백화점
● GS25에서 과자·물 들고 나오자 10초 후 "3000원 결제됐습니다"
● SK바이오팜 '수노시' 독일 시장 진출한다
● 지놈앤컴퍼니, 화이자 등 손잡고 연내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
●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0.001% 불량도 용납하지 않던 '품질 전문가'
● 윈도7 빈자리 노리는 티맥스 "OS 전환 땐 공짜로 기술지원"
● 삼성전자, 美 5G 통신망 설계회사 사들여
● 지상파도 콘텐츠 유튜브 몰아주기…네이버·카카오의 생존법은?
● LG전자, 말로 제어하는 모빌리티 가속
● '실리콘밸리式 혁신' 외친 허태수 GS 회장
● 기아차 임단협 잠정합의…17일 조합원 찬반투표
● 텔루라이드, 기아차 첫 '북미 올해의 車'
● 중소기업 로봇청소기…인기 트리오 눈에 띄네
● "점심 메뉴로 딱"…비비고, 뉴욕서도 인기
● 네이버웹툰, 콘텐츠 강화위해 AI 스타트업 비닷두 인수
● "르노삼성 생산성 日보다 낮아…이대로면 올해 적자 못 면해"
● "뱅앤올룹슨 대표가 다가와 사업 제안"…삼성 C랩 스타트업들 CES '데뷔'
● 수입차 4년째 1위 벤츠…"올해 신차 9개 출시"
● 금융 수장들 앞다퉈 CES·MWC 찾는 까닭
● 'CES의 화제' 마이크로LED…국내 관련株 없소?
● 車이어 조선·디스플레이…P-CBO 공급 확대
● "내년까지 수수료 매출 감소"…부동산신탁업에 무슨 일이
● 가스·의류 등 겨울株 찬바람 안부니 힘못쓰네

[경제/증시/부동산]
● 韓, 對美 흑자 203억弗…환율 관찰대상국 유지
● 외국인 8일 연속 매수…코스피 신고가 터치
● 반도체→中테마→2차전지…순환매 펼쳐지나
● '사외이사 임기제한' 강행…올봄 주총 '대란' 예고
● 또…라임, 5000억 환매 중단
● 책임 선긋기?…펀드판매사 16곳 '공동대응단' 꾸려
● 윤석헌 "DLF 제재심 결론 존중"…우리·하나은행장 징계수위 촉각
● 초장기 국고채 ETF, 국내 첫 상장
● "올해도 美 증시 독주…헬스케어·IT·소비재株 추천"
● 펀드도 脫한국…해외펀드 비중 30% 돌파
● 美 IT로 갈아타니…미래에셋인사이트펀드, 年수익률 27%
● 中기업 5000명 단체관광 이어 초중고생 3500명 수학여행까지…한한령 3년 만에 풀리나

[정치/사회/국내 기타]
● 檢개혁·경제현안 고삐죄는 문 대통령…집권 후반기도 '강공 드라이브' 예고
● 文대통령 "부동산 강력 대책 끝없이 내놓겠다"
● 문 대통령 "北, 대화 門 닫지 않아…北·美협상만 바라보진 않겠다"
● 문 대통령 "수출규제로 日기업도 어려움…도쿄올림픽에 韓 고위대표 참석할 것"
● "더블딥 우려되는데…정부는 분배에만 함몰"
● 정부부처 조직·인력변경 자율적으로…행안부, 현안대응 강화 방안
● 靑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울산시, 송병기 부시장 면직
● 국회예산정책처 비판에 경제부처 '진땀'
● 국무총리 취임 정세균 "기업가 정신 고양에 정부 사활 걸겠다"
● 안철수 "통합 논의에 참여 안한다"…독자 신당에 '무게'
● '희귀금속' 로듐이 뭐길래…금값의 5배

[국제/해외]
● 美, 中 환율조작국 제외 '선물'…中은 2000억弗 추가 수입 '화답'
● 美, 中자본은 더 옥죈다
● 美 재정적자 7년 만에 1조弗 돌파
● 英, 화웨이 5G 장비 일부 허용하자 美 "미친 짓" 발끈…동맹 균열
● 정상 70명 다보스서 新자본주의 논의…美·이란, 교전후 첫 대면
● JP모건 회장 "美, 여전히 세계경제 이끄는 엔진"
● 중국 폐렴 환자 태국서 첫 확인
● 獨 자동차산업 일자리 10년간 40만개 사라진다
● 벚꽃 스캔들 日아베, 배임혐의로 고발당해
● 거침없는 테슬라 주가…500달러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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