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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5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7일) #

 

"감사할 조건이 많은데도 감사가 없는 인생은 항상 불평하면서 인생을 어둡게 살아가고, 감사할 조건이 적은데도 감사가 있는 인생은 항상 감사하면서 인생을 밝게 살아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지난해 6월 이후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5건에 대해 조사해온 민관합동조사단이 이 중 4건은 ‘배터리 결함’ 때문이라고 결론냄

- 지난해 1차 조사 발표 때 “부실한 설치·관리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놨지만 관리 보강 이후에도 추가 화재가 이어지자 결론을 뒤집어 배터리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 것이며, 배터리 제조사인 LG화학과 삼성SDI는 즉각 반발하고 나섬

 

2. 정부가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며 실업급여 혜택을 대폭 늘리자 수급자의 모럴해저드가 만연하고 있음

- 일례로 지난해 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3년가량 근무한 뒤 퇴사하는 교사가 원장과의 합의 하에 이직 사유를 자발적 퇴사가 아니라 해고된 것으로 하여 퇴직금 600만원 정도를 포기하는 대신 5개월간 총 1100만원가량의 실업급여를 받았음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기사

1)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GS홈쇼핑이 6일 직장을 폐쇄하고 생방송도 중단함

신종 코로나로 국내 기업이 문을 닫은 건 처음으로, 이날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 환자 4명이 추가돼 확진자 수는 23명으로 늘었음

 

2) 중국 저장성 웨칭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와 연결을 끊는 봉쇄 조치를 단행함

- 봉쇄 조치는 지난달 23일 우한에 이어 두 번째이며 후베이성 이외 도시로는 처음임

 

3) 3711명이 탑승한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이 바이러스 확산의 ‘온상’이 되면서 연일 다수의 감염자를 쏟아내고 있음

6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홍콩인 우한 폐렴 확진자가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이던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지난 5일 10명에 이어 이날도 10명의 추가 감염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일본인 감염자 수는 총 45명으로 늘며 태국(25명), 싱가포르(24명)를 제치고 압도적인 2위 자리를 굳힘

 

 

<< 금융/부동산 >>

1. 비트코인 가격이 2개월 만에 1100만원대를 회복하는 등 가상화폐 시장이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음

- 네이버 라인에서 개발한 ‘링크’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몸값이 뛰고 있지만, 카카오 그라운드X의 ‘클레이’ 상황은 정반대로 상장 후 30% 넘게 가상화폐 가치가 하락함

 

2. 정부 외환보유액을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KIC)가 지난해 15%가 넘는 투자수익률을 거둬 202억달러(약 23조4000억원)를 벌었음

KIC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보유한 외화를 위탁받아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국부펀드로서, 작년 말 기준 1573억달러(약 185조4000억원)를 운용하고 있음

 

3. 아파트 층수를 높이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처음으로 사업계획승인을 받으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동 성지아파트가 지난달 22일 사업계획승인을 받고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3년 정부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한 뒤 이 방식으로 최종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것은 이 단지가 최초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안이 5일(현지시간) 미 상원에서 부결되면서 지난해 9월 24일 하원의 탄핵 조사 개시로 시작된 ‘탄핵정국’이 134일 만에 종료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하원에서 탄핵된 세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됐지만 상원 탄핵 재판에서 승리하면서 재선 가도의 걸림돌을 제거함

 

2. 중국이 원유, 농산물 등 75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부과했던 관세를 인하하기로 함

-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서 향후 2년간 2000억달러 상당의 미국 상품을 추가 구매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보이며, 관세가 내려가면 중국 기업들이 수입을 늘리기 쉬워짐

 

3. 고용, 제조업 등 미국의 경기 지표가 되살아나면서 미·중 1단계 무역합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날 인력회사인 ADP가 발표한 1월 민간고용은 29만1000명 증가하고 지난 3일 발표된 ISM의 1월 제조업 PMI는 전월 47.8에서 50.9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 증시에서는 5일(현지시간)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로 치솟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한 공포가 잦아드는 분위기임

 

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경기 불안이 커지면서 태국 브라질 등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음

브라질 중앙은행은 5일(현지시간) 올해 첫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4.5%에서 연 4.25%로 0.25%포인트 인하했으며, 필리핀 중앙은행도 이날 기준금리를 연 4.0%에서 연 3.75%로 인하함

 

5. 애플의 스마트워치 판매량이 전통적 시계 강국인 스위스 회사들을 앞지르면서, 스위스 시계업체들이 판매한 물량을 다 합한 것보다 애플이 1000만 대를 더 판매한 것으로 나타남

SA에 따르면 작년 애플 워치(사진) 출하량은 3070만 대로 2018년(2250만 대)보다 36% 늘어났으며, 반면 스와치, 티쏘 등 스위스 시계 회사들의 지난해 판매량은 2110만 대로 2018년(2420만 대)보다 13% 줄어든 규모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

- 중앙은행이 관리하는 외환보유고와는 달리 정부가 외환보유액의 일부를 투자용으로 출자해 만든 펀드로서, 출자자금으로는 주로 외환보유액이나 원유를 수출해 벌어들인 오일달러가 활용됨. 정부가 외환보유액이나 원유를 수출해 벌어들인 오일달러 등을 출자하여 만든 펀드. 운용 수익을 높이거나 국제무대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키우려는목적도 포함돼 있음. 

대표적 국부펀드로는 중국의 CIC,싱가포르의 테마섹과 싱가포르 투자청(GIC), 아랍에미리트 연합(UAE)의 아부다비 투자청, 한국투자공사(KIC) 등을 꼽을 수 있음. 투자대상은 외국의 국채나 회사채에서부터 금융회사, 에너지회사, 항만, 통신, 원자재, 사모펀드 등으로 다양함. 국부펀드는 정부가 소유한 돈이라서 운용실태나 실적 등이 대부분 비밀에 가려져 있음.
이 때문에 국부펀드가 정치적목적을 가졌을 것이란 지적도 나옴. 미국이나 호주,유럽 등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전략산업에 대한 국부펀드의 투자를 규제하고 있음. 

국부펀드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상당한 입김을 발휘하고 있음. 그래서 IMF는‘산티아고 원칙’을 발표,투자목적과 지배구조, 위험관리, 정보공개 범위 등 24개 항의 국부펀드 운용지침을 마련한 상태이며, 세계은행은 국부펀드의 자금이 신흥국의 투자와 생산성 증대로 이어지면 세계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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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연루된 자유당 의원들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와 기소유예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당 소속 의원 24명과 보좌진 등 5명에 대한 항고장을 제출하고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죄를 지었으면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처벌하는 게 검찰의 본분!!

2. 황교안 대표는 이석연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이 종로 출마를 피력한 것에 대해 “공관위 밖에서 얘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힐난했습니다. 황 대표는 "내 출마지는 당 승리 도움되는 적합한 시기에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냥 종로를 비롯해 험지는 싫다고 그래... 불쌍해서 봐줄지 모르자나~

3.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등은 당의 전략지역 배치 방침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자유당 공천관리위는 황교안 대표를 포함해 전직 대표와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총선 출마지를 이르면 오늘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대들은 험지, 황 대표는 양지... 꼬우면 대표 하시든가~ 

4. 총선 출마지 결단을 머뭇거리는 황교안 대표에 대한 당내 비판이 거세게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전장에 나선 '장수'가 망설이고 흔들리면서 두 달 남짓 남은 선거판 전체를 여권에 끌려가는 모양새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라는 양반이 쪽팔린줄 모르고... 새가슴으로 무슨 대표를 한다고 말야... 

5. 바미당·대안신당과의 제3지대 통합설이 제기된 민평당은 다시 한번 '통합 3원칙'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민평당이 지난달 말 밝힌 '통합 3원칙'은 분열에 대한 반성, 개혁야당 정체성, 분권형 개헌·연동형 비례제 완성입니다.
연동형 덕에 한두 석 건질지 모르지만, 호남 팔이는 그만 하시길~

6. 안철수 전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이 '안철수 신당' 명칭을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안철수'라는 이름이 들어간 당명을 사용하면 사전 선거운동 효과가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름 약발 떨어진지 오랜데 그냥 쓰게 넵두지 그러셨어~

7.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조훈현 의원을 자유당이 제명하고 출당했습니다. 자유당은 총선 선거자금 확보를 위해 보조금 지급일인 15일까지 최대한 많이 당적을 이적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이런 양반을 한때나마 대한민국의 국수라고 존경한 내가 바보지...

8. 자력으로 제재를 돌파하겠다며 '정면 돌파전'에 나선 북한이 내부 일꾼들을 상대로 채찍을 꺼내 들었습니다. 대북제재와 코로나바이러스 등 악재로 인해 경제난이 계속되자, 간부들을 상대로 이른바 '성과 내기' 압박에 들어갔습니다.
제재 빼면 우리랑 별반 다를 것도 없어 보이는데 우리도 좀 쪼아 봅시다~

9. '진범 논란'을 빚은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 공판 준비기일에서 담당 재판부가 재심 청구인인 윤 모씨에게 사과했습니다. 재판부는 "법원의 판사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죄송함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남의 인생 망쳐논 해당 경찰관은 처벌도 못한다는데... 파면이라도 해야... 

10.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허위정보를 조작·유포하거나 환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허위조작정보의 최초 생산자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검거해 엄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보다 더 무서운 병균같은 종자들...

11.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확진 18일만에 퇴원함으로써 확진자 중 2명이 병원 문을 나서게 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병세가 호전되고 2회 이상 시행한 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퇴원이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확진자는 줄고 완치자는 늘기를 바랍니다~

12. 부산 일본영사관에 들어가 기습시위를 벌인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7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이들 학생들은 “우리의 행동과 이번 재판을 계기로 아베 정권의 실태를 한 사람이라도 더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일제 청산을 제대로 못한 어른들의 잘못이 크지 어린 친구들이 무슨 죄...

13. 지난해 일본에서 활어가 2000톤 넘게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활어와 함께 국내로 들어오는 해수의 방사능 오염에도 관심이 쏠리는데, 정부는 후쿠시마 등 방사능 오염지역 해산물 수입은 원천 금지돼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가깝고도 먼나라가 아니라 가깝지만 멀리 하고 싶은 나라가 아닐까?

14. 숙명여자대학교에 입학이 예정된 성전환자 학생에 대한 학내 반대 움직임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입학반대 TF팀'은 "학교 측에 '생물학적 여성'만 입학을 허가하는 학칙 개정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인의 삶이 맘에 안 들수 있지... 그렇다고 혐오할 자유가 있는 건 아냐~

은수미 성남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항소심, 당선 무효형. 
경찰, ‘스폰서 검사’ 김형준 전 부장검사 뇌물 혐의 수사. 
'호남통합' 카드 꺼낸 손학규 '국고보조금' 지켜낼까? 
이찬열, 한나라·민주·국민·바미 거쳐 13년만에 자유당 복귀. 
이석연 “유권자들이 황교안 대표를 겁쟁이로 보고 있다”. 
자유당 공관위, '황교안 출마지' 결론 10일로 돌연 연기. 

인생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최고의 것은 ‘서로’이다. 
- 오드리 헵번 -

겉모습 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더 유명한 배우 오드리 헵번이 남긴 아름다운 명언입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우리 사회를 더 한층 아름답고 따뜻하게 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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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종 코로나' vs '우한 폐렴' → 국회 특위 명칭도 여야 이견... 정부, ‘신종 코로나’ 명칭 권고에도 매체별로 ‘우한 폐렴’ 계속 사용 하거나 ‘신종 코로나(우한 폐렴)’처럼 병기하는 곳도 있어. (아시아경제 외)


2. 反모피 누드 캠페인으로 유명한 동물보호 단체 ‘PETA’ → 캠페인 일단락. 지난 30년간 캠페인 소기 성과 거뒀다 평가. 업체들 모피 사업 포기, 유럽에선 모피 동물 사육도 불법화. (서울)▼


3. 중국, 미국의 무역 상대국 순위에서 3위로 밀려 → 2015년 이후 계속 1위였지만 지난해 미국 전체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 13.5%로 멕시코, 캐나다에 이어 3위 기록.(헤럴드경제)


4. 3일간 무려 136만명, 3788억원 몰린 적금 → ‘연 이자 5.01%’ 하나은행 특판 상품. 하지만 월 최대 불입액 30만원 한도... 일반 적금에 비해 월 5,000원 정도 더 받는 셈. (문화 외)


5. ‘은퇴 전 행정학 박사, 제과·제빵기능사, 손두부·수제 초콜릿 제조 기술, 자동차 정비, 공인노무사 등 이것저것 준비했지만 정작 써먹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 10년전 55세에 경찰 간부(서장)로 퇴직, 지금은 은퇴설계사로 활동하는 저자의 경험담을 담은 책 중.(문화)


6. 독일 ‘독가스’ 개발자 → ‘프리츠 하버’. 질소비료 생산 기술로 1918년 노벨 화학상 수상. 뒤에 전쟁용 독가스 개발... 동료 과학자인 아내는 자살로 반대했지만 이를 막지 못했다고.(경향)


7. ‘코로나에 갇힌 日 크루즈선’ → 집단 감염 발생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3일부터 19일까지 요코하마 해상 격리. 전체 승객 3711명 중 현재 20명 확진. 홍콩 관광객에서 전파 시작.(동아)▼


8. 안성시 ‘일죽면’ → 일제 때 인근 죽산군을 편입, ‘죽일면’(竹一面)으로 이름 했지만 곧바로 어감이 안좋다는 민원이 제기돼 현재의 ‘일죽면’(一竹面)으로 바꾼 것이라고.(중앙)


9. 지난해 12월 30일 처음 ‘유사 사스’ 유행 알렸던 中 우한 병원 의사(안과) 사망 → 6일 결국 자신도 신종 코르나로 숨져. 당시 그는 유언비어 유포 혐의로 조사받았다고. (동아)


10. 신종 코로나 → ①신종 코로나, 기온 오르면 사라질까? 5도 정도가 바이러스가 살기 좋은 조건이지만 기후와는 큰 상관 없어 

②중국, 악화 일로... 의료 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임계점 넘었다는 평가도 

③ ‘무증상 감염자와 가게에서 물건 사면서 15초 스쳤는데 감염됐다’ 中 사례도 나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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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7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어제 4명이 더 발생하면서, 전체 확진자는 퇴원한 두 명을 포함해 모두 23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른 환자와 접촉한 내국인과 중국 우한에서 온 중국인 등으로, 이들과 접촉한 693명 가운데 음성 판정자를 뺀 169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확진자 가운데 23번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온 입국 전수조사 대상자인데도, 그동안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확진 전까지 2주간 국내 주요 지역을 다니며 상당히 많은 이들을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GS홈쇼핑이 직장 폐쇄를 한 채 내일 오전까지 생방송도 일시 중단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확진 판정에 따른 첫 직장 폐쇄 조치입니다.

■ 싱가포르에서 열린 행사 참석 후 돌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서울 강남 대규모 아파트 자택에 열흘 가까이 머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환자의 집과 주민 공동시설, 인근 초등학교, 학원 아웃렛까지 임시로 문을 닫았습니다.

■ 교육부가 대학의 개강 연기를 권고한 가운데 오늘 하루 전국의 유치원이나 초중고 220곳이 휴업이나 개학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592개교가 휴업 등을 결정했습니다.

■ 16번 환자와 추가로 확진된 딸이 머물렀던 광주 21세기 병원의 환자 격리와 위생이 보건당국의 설명과 달리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인1실 분리가 되지 않고 6명이 한 방을 쓰고 있다고 환자들이 상황을 전해왔습니다. 

■ 엊그제 2번 환자가 퇴원한 데 이어 국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도 격리치료 18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이 환자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퇴원이 결정됐습니다. 

■ 신종 코로나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들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최초 생산자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 검거하고, 악의적인 범죄는 구속 수사를 검토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 정부가 동남아를 다녀온 여행객들에게 2주동안 외부활동을 자제해달라고 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동남아로도 번지고 있어서입니다. 국내 확진자 가운데 3명은 태국과 싱가포르에 다녀온 바 있습니다.

■ 북한 관영매체 민주조선이 사설에서 북한 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감염환자가 발생되지 않았다고 긴장을 늦춘다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말해서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정황도 내비쳤습니다.

■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외부에 경고한 중국인 의사(리원량,34세)가 환자를 치료하다 본인도 코로나에 감염돼 치료를 받다가 결국 숨졌습니다.

■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약국 체인점이 마스크 가격을 70배 이상 올린 정황들이 보고되자 마스크 가격을 올리다 적발되면 약국을 폐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을 위해 청와대 7개 비서실이 개입했다고 검찰이 결론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청와대가 김기현 전 시장 측근 비위 수사 상황을 21차례 보고받은 사실도 공소장에 포함됐습니다.

■ 이른바 '고교동창 스폰서 검사'로 잘 알려진 김형준 전 부장검사의 뇌물 의혹 사건을 경찰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 국면에서 경찰이 검찰의 비리 의혹을 파헤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대전의 한 여자 중·고등학교에서 또 '스쿨 미투' 폭로가 나와 교육청이 특별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 비위와 관련된 교직원이 2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은수미 성남시장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의 구형보다 선고 형량이 2배나 높았는데요. 재판부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반성도 하지 않는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 마음고생을 하면 흰 머리가 난다는 속설이 있는데요. 스트레스가 흰머리를 유발한다는 게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에서 생쥐로 실험한 결과 멜라닌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고갈돼 털이 본래 색을 잃었다고 합니다.

■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일본 관객들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달 10일 일본에서 '반지하의 가족'이란 부제목으로 개봉해 2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요. 일본에서 개봉된 한국 영화가 관객 100만 명을 넘긴 것은 지난 2005년 배용준 씨가 주연을 맡은 '외출' 이후 15년 만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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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6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5(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기대감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 다우 +483.22(+1.68%) 29,290.85, 나스닥 +40.71(+0.43%) 9,508.68, S&P500 3,334.69(+1.13%), 필라델피아반도체 1,909.52(+2.19%)
● 국제유가($,배럴), 中 우한 폐렴 치료제 기대감 등에 상승… WTI +1.14(+2.30%) 50.75, 브렌트유 +1.32(+2.45%) 55.28
● 국제 금($,온스), 中 우한 폐렴발 경기 둔화 우려감 등에 상승... Gold +7.30(+0.47%) 1,562.80
● 달러 index, 中 우한 폐렴 치료제 기대감 및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0.31(+0.32%) 98.27
● 역외환율(원/달러), -5.31(-0.45%) 1,184.31
● 유럽증시, 영국(+0.57%), 독일(+1.48%), 프랑스(+0.85%)
● 美 12월 무역적자 489억 달러로 예상상회…연간적자 6년만에 감소
● 美 1월 민간고용 29만1천명↑…2015년 5월 이후 최대 증가
● 美 1월 서비스업 PMI 55.5…월가 예상 상회
● 美 1월 마킷 서비스업 PMI 53.4…10개월래 최고
● 美 재무부, 20년물 국채 발행 세부 계획 공개
● 테슬라 차량 인도 연기 전망에 매도세 강화…주가 20% 급락
● EIA 원유재고 336만 배럴 증가
● 옐런 前연준 의장 "트럼프 관세 도움 안 돼…중앙은행 탄약 부족 걱정'
● 中언론 '신종 코로나에 효과 치료제 발견'…WHO "알려진 바 없어"
● ECB 라가르드 "신종코로나로 새로운 불확실성…면밀 모니터링"
● 英, 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예상 상회…파운드 강세
● 태국, 기준금리 1.00%로 25bp 인하
● 매서운 추위 이어지는 목요일…강원·경북 동해안 눈·비

[기업/산업]
● '우한 쇼크'에 해외채권 발행 꽉 막혀 … 기업 상반기 16兆 상환 '비상' 
● 국민연금 "올 주총서 주주권행사 어렵다"
● 중국, 2월 내내 셧다운 가능성…車·소비재 글로벌 공급망 마비
● 삼성 준법감시委 "계열사 합병·내부거래 사전 검토"
● 르노삼성, 11~13일 가동 중단…현대모비스·금호타이어도 휴업
● 엔진·에어백 부품까지…값싼 '중국산'에 의존하다 禍 불러
● 반도체·배터리로 '中 쇼크' 번지나
● LG전자, MWC 불참 결정…삼성·SKT는 인력 최소화
● 배달 음식 주문 폭주…지난해 10조원 육박
● 홍남기·김상조, 현대차·롯데와 '코로나 대응' 논의
● "키코 배상, 시간 더 주겠다"…은행들 '진퇴양난'
● "매월 따박따박"…'구독경제' 꽂힌 카드사
● 신한금융, 3.4조 역대 최대 순익…비은행 M&A·글로벌 확장 효과
● 우리금융 6일 긴급 이사회…손태승 거취 표명할듯
● ESS 화재원인 '짜맞춘' 결론?…'실적 방전' 속타는 배터리업계
● 조원태 한진 회장, 경영쇄신안 내놓는다
● 현대건설, 파나마서 3조 공사 수주
● 티웨이항공 비상 경영…전직원 희망휴직 받는다
● 中하늘길 84% 스톱…LCC "노는 비행기 어쩌나" 골머리
● LG전자, 인공지능TV에 애플TV 심는다
● '타다 母회사' 쏘카 기업가치 8천억 인정 받아 
● 현대차가 찜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의 인재 사랑…코드42, 전직원에게 스톡옵션 쏜다
● 실탄확보 SK케미칼, 친환경·제약 '올인'
● 日수입차 판매 65%↓…불매운동 지속
● 두산 수소드론 아프리카 첫선... 1회 충전에 2시간 비행
● 신종코로나로 임시휴업했던 롯데·신라 면세점 7일 문연다
● 오리온·GS리테일 사상최대 영업이익
● 아모레퍼시픽, 지난해 사상 첫 해외 매출 2조 원 돌파
● 유럽서 2000억 매출 올린 임랄디…삼성바이오에피스 최대 실적 공신
● 앱클론, 우한 폐렴 치료 항체 개발 '속도'…정부도 치료제 개발 착수
● 휴온스메디케어 소독제 매출 350% 급증…中서 수출 요청도
● '보릿고개' 韓디스플레이…코로나 반사이익
● KTB證 순이익 501억…사상최대 실적
● 빅히트 영업익 1000억 '빅히트' 
● TV홈쇼핑, 여행상품 판매방송 중단…백화점, 문화센터 강좌 폐강
● 연초부터 '시총 톱10' 격변…삼성그룹株 4개로 약진
● 이마트, 작년 영업이익 67% 급감 
● 바닥 뚫는 OEM 의류株…"영업익 전망치는 개선"
● 대형증권사 신용공여 현황…금융당국, 깐깐하게 들여다본다
● 금융위, 카카오 증권업 진출 승인…금투업계 '메기 효과' 불러오나
● SK·한화·카카오 "슈퍼주총데이 피한다"
● 전기차 활황에 웃는 배터리株
● 에스엠·골프존 등 6개 종목 '단순투자→일반투자'…주주행동 팔 걷은 KB운용
● 생활안전·공유경제…먹거리 찾는 건설사

[경제/증시/부동산]
● S&P의 경고…"중국 車산업·은행 충격 커…아시아국가 경기하강"
● 홍남기 "우한 폐렴 굉장한 악영향"…예비비 3.4兆 투입
● 외환보유액 4096억弗…넉 달 연속 '사상 최대'
● 우한쇼크 美증시…e커머스 담은 ETF는 '선방'
● "신흥국 펀드 못믿어"…선진국 향하는 투자자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제3국 감염 비상…대학 최대 4주 개강 연기
● 태국·싱가포르서도 감염…정부, 우한만 막다 뚫렸다
● 싱가포르서 감염된 17번, 설 연휴에 KTX 타고 대구 다녀와
● 신종코로나에 걸린 환자들…독감·감기인줄 알고 외부활동
● "우한폐렴 의심" 병원 신고에…보건당국 "中 여행 안했다" 검사 거부
● 우한 폐렴 탓에 '일제점검식 음주운전 단속' 중단…적발건수 41% 급감
● 민주당, 의원 평가 상위 20%도 '컷오프' 대상 포함
● 이광재 "총선 출마?…희망의 씨 만들 역량 있는지 고민이 깊다"
● 황교안 '종로 출마' 놓고 파열음
● 사상 첫 '비례 위성정당' 출범…미래한국당 정당 기호 3번 받을까
● '사면초가' 손학규 승부수…"대안·평화당과 통합추진"
● 공수처 설립준비단장에 남기명 前 법제처장
● 여야 '신종코로나 특위' 합의…2월 국회 윤곽 나오면 가동

[국제/해외]
● 美민주당 38세 정치신인 부티지지 돌풍
● 바이든의 굴욕, 4위 추락…대세론 타격
● 투표 종료 하루 뒤에도 혼란 이어져
● 트럼프 "공정한 몫 내야"…동맹국 방위비 증액 압박
● 악수 거부한 트럼프, 국정연설문 찢은 펠로시…두 앙숙의 뒤끝
● '우한 폐렴' 사망자 500명 육박…흔들리는 시진핑 리더십
● 中 확진·사망 연일 급증…'중태 3200명' 이미 통제불능
● 코로나 충격에…中, 보조금 확대 등 대대적 경기부양 나섰다
● '10명 확진' 日크루즈 통째격리
● 에이즈 치료제 썼더니 신종코로나 환자 호전
● 흔들리는 소뱅 비전펀드…美 투자지휘 파트너 사임
● 美 "MS·델과 5G기술 독자개발"
● 美, WTO 정부조달협정 탈퇴 검토
● NYSE, 이베이 인수 나섰다
● EU도 트럼프의 중동평화구상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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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4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6일) #

 

"교만은 감사를 살해하지만 겸손한 마음은 감사의 밭이 되어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자유한국당의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5일 공식 출범함

- 기존 정당에서 파생한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이 등장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며, 4·15 총선부터 적용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비하기 위한 한국당의 방책임

 

 

<< 경제 일반 >>

1.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34조5830억원으로 2018년에 비해 18.3% 증가함

-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최대치이며, 분야별 증가율은 음식서비스 부문이 84.6%로 가장 높았음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0년 1월 말 외환보유액’을 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이 한 달 전보다 8억4000만달러 늘어난 4096억5000만달러로 집계됨

-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것은 한은이 보유한 미국 국채 등의 매매 차익과 이자 수익이 증가한 영향임

 

2.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증가로 경기회복 기대감에 신흥국으로 쏠리던 관심이 다시 선진국으로 옮겨가고 있음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중국펀드에서 2205억원의 수탁액(4일 기준)이 줄어들었으며, 브릭스(162억원), 인도(150억원), 아시아퍼시픽(120억원), 러시아(80억원) 등 주목받던 신흥국 펀드에서도 자금이 유출됨

 

3.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2018년 5~8월 넉 달간 고객 2만3000여 명의 인터넷·모바일뱅킹 비밀번호를 무단 변경한 것으로 확인돼 금융감독원이 조사 중임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고객의 온라인 비밀번호가 바뀌면 새로운 거래실적으로 잡힌다는 점을 악용해 고객 동의 없이 비밀번호를 변경한 것으로, 우리은행은 파생결합펀드(DLF) 및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이어 고객정보 도용 의혹까지 일면서 내부통제에 심각한 균열이 생겼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됨

 

 

<< 국제 >>

1. 중국의 각 지방정부가 춘제(설) 연휴를 다른 지역에서 보내고 돌아온 내외국인에게 14일 동안 자택에서 격리돼 있으라고 명령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우한 및 후베이성에서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서, 이번 조치로 중국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의 중국 공장 가동 중단이 장기화하고 세계 공급망 타격이 길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옴

 

2.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5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에서 2만4324명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고 49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함

-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3887명, 사망자는 65명 늘었으며, 확진자 가운데 중증 환자가 3219명에 달해 이날 중 사망자 수가 500명을 돌파할 전망임

- 이와 관련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환자가 세 명 늘었다고 5일 발표했으며,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어남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 협정(GPA)에서 탈퇴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함

GPA는 외국 기업이 정부 조달시장 입찰에 자국 기업과 동등하게 참여하도록 시장을 개방하는 협정으로, 미국의 정부조달 시장 규모는 8370억달러(약 992조원)에 이름

 

4.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 중 3~4위권으로 평가받던 피트 부티지지(38세)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대선 풍향계’로 불리는 아이오와주 코커스(경선)에서 중간집계 결과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킴

- 2008년 아이오와 경선에서 당시 대세였던 힐러리 클린턴을 꺾으며 상승세를 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처럼 부티지지가 ‘제2의 오바마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5.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면서 시가총액이 한때 넷플릭스를 넘어서면서 뉴욕 증시를 이끌어온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이 ‘FAAGT’로 재편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옴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13.73%(107.06달러) 급등한 주당 887.0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전날에도 19.89% 오른 테슬라는 올 들어 상승률이 112%에 달함

 

6.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그룹이자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소유주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가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 인수에 나섬

나스닥에 상장된 이베이의 시가총액은 280억달러 수준이며, 공식 인수 제안은 없었고 아직 협상 초기 단계여서 이베이가 협상에 응할지 확실하지 않다고 WSJ(월스트리트저널)는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FAANG

- 미국의 IT 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인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애플(Apple),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의 앞 글자를 딴 용어임. 미국의 경제방송인 CNBC의 짐 크래머가 애플이 빠진 FANG이란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주식시장에서는 애플이 포함된 FAANG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져 사용됐음. 5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3% 정도를 차지하는 규모임.
한편, 넷플릭스를 대신해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시킨 FAAMG이라는 용어도 사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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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종코로나 → ① 2번 확진환자 퇴원. 바이러스 사라져 전파 위험은 없어.

② 17·19번 확진자는 싱가포르서 같은 회의 참석자.

③ 방학 끝나면 중국인 유학생 7만 돌아오는데... 문대통령, 2주 격리 시설 필요 언급


2. ‘페르시아만 vs 아라비아만’ → 우리의 동해, 일본해 같은 것. 국제적으로 ‘페르시아만’으로 통용되지만, 이란에 적대적인 사우디, 미국 등은 ‘아라비아만’으로 부른다. 국방부, 파병과 관련 ‘아라비아만’으로 했다가 이란으로부터 항의 받아.(헤럴드경제)

*외교부, ‘걸프만’으로 표현 하든지 두 명칭 abc 순으로 병기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


3. 신종 코르나는 ‘천재지변’? → 천재지변이면 해외여행 취소해도 계약금 전액 돌려 받을 수 있어. 현재 분명한 기준, 판례 없어. 공정위, 민사소송으로 해결할 문제 입장. (헤럴드경제)


4. 시총 ‘톱10’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LG화학, 현대차, 현대모비스, 셀트리온, 삼성SDI, 삼성물산(2월 4일 기준). 삼성그룹 4개사가 톱10에서 차지하는 비중 70%에 육박.(아시아경제)


5. 보건용 마스크 제조 국내 업체 → 123개사, 하루 평균 800만장 생산. 개당 2050원에 200만장 판매했다고 밝힌 한 중간상... 생산원가 300~ 400원 감안하면 수십억 차익 가능. (문화)


6. 축구협회 새 엠블럼 → 기존 호랑이 형상 더 단순화, 직선화로 강한 느낌.(한국)▼


7.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청률 25.7% → ‘SKY캐슬’(JTBC 23.8%), ‘도깨비’(tvN 20.5%) 넘어선 역대 非지상파 1위. 한 회 방송분 140분을 위해 촬영되는 분량은 약 4만 8000분... 342분 중에 1분만 방송되는 셈.(문화)


8. 남해 시금치, 귤보다 당도 높다 → 평균 12.5브릭스(귤 10). 남해군 마늘연구소. 노지재배 시금치로 3대 주산지 중 포항(시설 재배)과는 재배방법이 다르고 신안과는 품종이 달라 당도 더 높아.(경향)


9. 물 8000ℓ 싣는 초대형 소방헬기 → 200L 드럼통 40개 분량. 산림청, 대형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도입.(국민 외)

*보통의 유조차(2만 ~ 3만 2000 리터)의 1/3 용량


10. 우리말의 단위 → 바늘 ‘한 쌈’은 20개. 오이 ‘한 거리’는 50개, 한약 ‘한 제’(劑)는 20첩, 명태 ‘한 짝’은 600마리. 몇 년전 공무원 시험에 나온 적 있다고.(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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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단수 공천을 신청한 현역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적합도 조사를 진행키로 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 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한 의원도 지지율이 당 지지율보다 일정 수준 이상 낮을 경우 공천 배제를 검토 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현역 의원이 잘났다고 해도 단수 공천은 좀 아니지 않나? 

2. 자유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황교안 당대표의 총선 출마 지역구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잠정 결론 냈지만, 황 대표의 의견을 반영해 공천 전략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황 대표의 총선 불출마 카드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정당 만드는 수준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하기는... 꿈이겠지?

3. 바미당과 대안신당이 통합에 사실상 합의하고 이번 주 내 통합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고보조금이 지급되는 시점인 오는 15일이 통합의 '데드라인'으로 늦어도 다음 주 중에 통합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그놈의 돈이 뭔지... 정당인지 기업인지 대체 구분이 안 가요~

4. 자유당의 '미래한국당' 창당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는 언론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향‧한겨레 등이 “헌법·정당법 무시한 '꼼수”라는 비판인 반면 조선일보는 "일방적 선거법 개정에 따른 궁여지책"이라고 두둔했습니다. 
아무리 두둔하고 싶어도 그렇지... 하여간 대단한 조선이로세~

5. 강형욱 반려견 행동전문가를 자유당이 영입하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강 씨는 ”정치인은 말도 안 된다. 정치라는 건 너무 무서운 일인 것 같다”며 ”절대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저는 강아지 훈련만 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그냥 “개소리 하고 있네”라고 판단하고 넘어 가세요~

6. 김성태 의원에게 욕설 댓글을 단 50대 남성이 1심에선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2심에선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1심은 "국회의원은 공인, 비판 받아들여야”라며 무죄를 선고 했지만, 2심은 "모욕 정도가 가볍지 않다"고 판단 했습니다. 
그걸 꼭 댓글로 밝히실 필요까지야... 욕 안 해도 다들 압니다~

7. 일본의 독도 야욕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망언과 더불어 오는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영토·주권 전시관’을 확장해가며 전 세계인에게 독도가 일본 땅이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올림픽에서는 정치적인 주장이 금지 되었단 것을 모르니 인간아~

8. 마스크·손 세정제 구매 비용을 세액공제해주는 등의 내용을 담은 '보건 안전 공약'을 자유당이 발표했습니다. 자유당 '국민과 함께 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은 "감염병 불안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방역비용 예산삭감 하고 저소득층 마스크 예산을 삭감 하셨구나~

9. WHO가 신종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연일 중국의 입장을 두둔하고 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중국의 조처로 신종 코로나가 해외로 확산되는 것을 막았고 신종 코로나가 아직 '대유행' 단계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쓸때없는 불안감도 문제지만, 이런식의 장담도 별로 도움이 안 될듯...

10. 영국의 저명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연구팀의 로빈 샤톡 교수는 이르면 다음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동물실험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지만, 또다른 변형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1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음주단속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경찰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침방울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여러 사람이 숨을 불어넣는 방식인 '음주감지기'를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단속 방식이 바뀐 것이지 안 한다는 게 아닙니다. 음주운전 절대 안 돼~

12. 오늘까지 아침 기온이 -12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추위가 이어지다가 모레 낮부터 차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추워진 날씨 탓에 길이 얼어 붙어서 미끄러운 곳이 많아 주의가 요망됩니다. 
출근길 단단히 싸매고 나오시고 꼭 안전 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김관영, 오늘 바른미래당 탈당 무소속으로 군산 출마. 
황교안 출마지 미궁, 김병준·전희경·홍정욱 대타 거론. 
김병준 종로 출마 의사 피력 "거절할 명분이 없다". 
이낙연, 종로 빅매치 불발 가능성에 "제 할일도 바쁘다". 
'닻 올린' 미래한국당 "총선 승리해 선거법 돌려놓자"
'신종 코로나'에 대한 정부 대응 "잘하고 있다" 55.2%. 

추위에 떤 사람일수록 태양의 따뜻함을 느낀다. 
- 휘트먼 -

한겨울 추위에도 해바라기를 하면 나름 따스함을 느끼곤 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도 언제나 태양과 같은 존재가 있다는 희망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오늘처럼 추운날도 파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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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6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신종 코로나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중국은 대형 체육관과 전시장을 의료시설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경증 환자들을 격리라도 시켜서 추가 감염을 막아보겠다는 겁니다.

■ 어제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래 가장 많은 240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중국에 가지도 않았던 이들에게서 감염사례가 잇따라 발견되는 점에서 볼 때 인구 이동을 막지 않으면 확산 차단이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 2번 확진 환자가 어제 퇴원했습니다.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3일 만입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전문가 협의를 거쳐 보수적으로 퇴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국내에서 첫 번째 확진을 받았던 35세 중국인 여성 환자도 안정적인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 차례 검사에서 바이러스 음성이 나와 퇴원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 입원 후 폐렴 증상이 생겨 의료진이 한때 긴장했는데 에이즈 치료에 쓰이는 항바이러스제를 쓴 뒤 사흘째부터 상태가 호전됐다고 합니다. 이 약은 동물 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사람한테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으로 기대를 가지고 쓰는 약이라고 합니다.

■ 5번 확진 환자가 이동한 지역인 서울 중랑과 성북구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42곳이 내일부터 휴업합니다. 기간은 잠복기인 14일 고려해 오는 13일까지로 결정됐습니다.

■ 교육부가 4주 이내로 대학의 개강 연기를 자율 권고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에 다녀온 유학생 등의 별도 시설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대학이 협력해 촘촘하게 관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 일본의 한 대형 크루즈선에 탄 승객과 승무원 등이 무더기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한국인 승객 9명은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갑작스러운 한파는 면역력을 크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감기·독감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법무부가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연루된 청와대 관계자들의 공소장을 공개하지 않은 것을 두고 청와대는 법무부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방어선을 쳤고, 야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두 번 우롱하는 것이라면서 맹공에 들어갔습니다.

■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대통령 선거 이전에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원론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북미협상 교착상태에서 나온 이야기라 주목됩니다.

■ 미국 상원이 우리시각으로 7시 조금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실시해 부결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개월 반 동안 미국을 흔들었던 탄핵 정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관련한 기사에 욕설 댓글을 단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 벌금 3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최소한의 합리성과 타당성을 갖추지 않은 비난과 모욕은 건전한 여론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 1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였던 심석희 선수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됐었죠. 이 사건의 피고인인 조재범 코치의 변호사가 민주당의 후보적격 판정을 받고 예비후보로 등록해 논란입니다. 

■ 경기 남부 권역외상센터장에서 물러난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병원 측으로부터 예산을 따오라는 압박을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정부와 지자체의 예산 지원에도 병원 측이 닥터헬기에 탈 의료진을 충분히 뽑으려면 예산을 더 따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소비자들 사이에 일부 공기청정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차단한다는 허위 정보가 무차별적으로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는 기존에 알려진 바이러스와 전혀 다른 종류이기 때문에 이를 없앨 수 있는 공기청정 기술은 없다고 합니다.

■ 국방부는 헌병이란 이름이 1870년대부터 일본에서 먼저 사용해 부정적 이미지가 남아있는데다 그 의미도 수사에만 한정돼 있어 현재의 다양한 임무들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며 72년 만에 "헌병"이라는 명칭을 "군사경찰"로 변경했습니다.

■ 경영권을 놓고 가족 간 갈등을 빚고 있는 한진그룹의 주주총회가 다음 달 열립니다. 조원태 회장 측과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데 주총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연금이 누구 손을 들어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나라를 지키다 다리를 잃은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위해 국가가 직접 나섰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전쟁과 공무수행 등으로 다리에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에게 최첨단 로봇의족을 시범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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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마케팅뉴스] 인스타, 유튜브 따돌렸다... 작년 매출 24조원 외

 

1. 인스타, 유튜브 따돌렸다... 작년 매출 24조원
인스타그램이 지난해 200억달러(약 23조 7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인스타그램 내부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페이스북에 비해 인스타그램의 매출 비중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연매출 151억5000만달러(약 18조원)를 기록한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의 광고매출을 능가했다는 점은 인스타그램의 저력을 재확인할 가늠좌가 될 전망이다.
 
 
2. 이병헌 손흥민 조정석이 이 광고에?... 유튜브, 최고의 광고 영상 20개 발표
유튜브(YouTube)가 지난 2019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화제가 된 창의적이고 성공적인 광고를 발표했다. 지난 2012년 글로벌에서 처음 론칭한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는 2016년부터 한국에서 시작됐다. 유튜브는 매 분기, 연도별로 영상 조회수 뿐만 아니라 시청 시간, 광고 집행, 자연 발생 조회 수 등을 종합적, 정량적으로 평가해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광고를 선정한다.
 
 
3. 2020 에피 어워드 코리아 출품 시작
올해 7회째 개최되는 ‘2020 에피 어워드 코리아’은 실제 집행된 마케팅 캠페인의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캠페인을 선정, 시상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이다. 2개 부문 39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이 출품작을 심사해 카테고리별 금, 은, 동상과 파이널리스트를 선정하며, 전체 출품작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는 ‘그랜드 에피(Grand Effie)’가 수여된다.
 
 
4. 편의점 배달 경쟁 본격화... GS25·쿠팡이츠 손잡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쿠팡이츠와 손잡고 서울 7개 점포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선 서울 강남과 강서, 관악, 광진, 서대문구의 7개 직영점에서 쿠팡이츠를 통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 뒤 전국 가맹점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5. 필요할 때만 빌려 쓴다 공유렌탈 첫 도입
필요할 때만 잠시 빌려 쓰는'공유렌탈' 사업이 처음 소개돼 눈길을 끈다.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Wells)는 렌탈시장 확대 트렌드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공유렌탈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웰스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단기간 이용할 수 있는 공유렌탈 개념을 제시, 식물 재배기를 첫 사업군으로 소개했다.
 
 
6. SK텔레콤, 3D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만든다
SK텔레콤이 MS의 '혼합현실 캡처 스튜디오(Mixed Reality Capture Studio)' 기술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다. 이를 적용한 혼합현실(MR:Mixed Reality) 제작 시설 '점프 스튜디오'를 서울에 오픈한다. SK텔레콤은 실감 미디어 서비스 대중화를 목표로, '점프 스튜디오'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 고객이 손쉽게 3차원(3D)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7. 스타일쉐어, 라이브 커머스 스쉐라이브 출시
스타일쉐어가 라이브 커머스 ‘스쉐라이브’를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쉐라이브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협업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비디오 커머스 채널이다. 사용자는 생방송 시청 중 마음에 드는 상품을 왼쪽 하단의 버튼을 눌러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결제를 진행하거나 다른 상품을 탐색할 때에도, 방송 화면이 오른쪽 하단에서 재생되어 시청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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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5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4(현지시간) 中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407.82(+1.44%) 28,807.63, 나스닥 +194.57(+2.10%) 9,467.97, S&P500 3,297.59(+1.50%), 필라델피아반도체 1,868.65(+3.12%)
● 국제유가($,배럴), 추가 감산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 등에 하락… WTI -0.50(-1.00%) 49.61, 브렌트유 -0.49(-0.90%) 53.96
● 국제 금($,온스), 美 증시 및 달러화 강세 지속 등에 하락... Gold -26.90(-1.70%) 1,555.50
● 달러 index, 中 경기 부양 기대감 및 美 경제 호조 전망 등에 상승... +0.14(+0.15%) 97.94
● 역외환율(원/달러), -2.73(-0.23%) 1,183.92
● 유럽증시, 영국(+1.55%), 독일(+1.81%), 프랑스(+1.76%)
● 美 12월 공장재수주 1.8%↑…월가 예상 상회
● 1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45.8…전월 대비 상승
● 커들로 "신종코로나로 대중국 수출 증가 지연…美 경제 영향은 미미"
● 美 국채가, 中부양책·美지표 호조 큰 폭 하락
● 월가 전문가들 "신종코로나 中경제 기술적 침체 빠뜨릴 것"
● 블랙록 "美 국채, 바이러스·성장 공포 헤지 수단"
● WSJ "OPEC+, 예상보다 많은 80~100만 배럴 감산 추진"
● 韓 외환보유액 1월 전월비 8.4억弗↑…넉 달째 사상 최고
● 신종코로나 한국 수출 발목 잡을까... 사스 땐 단기적 둔화
● 현대차 국내 全공장 멈춘다…中 부품 공급 중단 '일파만파'
● 꽁꽁 얼어붙은 수요일 출근길··· 전국 체감온도 -22∼-15도

[기업/산업]
● 이명희·조현민, 조원태 지지…"조현아 외부 연대 안타까워"
● 한진 '운명의 주총' 3월27일께 열릴 듯
● 33% vs 32% 박빙…국민연금·소액주주 '캐스팅 보트' 예고
● 삼성 '바이오 농사' 10년…제대로 돈 벌기 시작
● 삼성, 의료기기 사업 GPS 벽에 부딪혀 '난항'…태양광은 사실상 중단
● 현대차, 수소차 판매 1위 '질주'…SK, 반도체 수직계열화 완성
● 매년 30%씩 성장·1위 제품 6개…SK매직의 '렌털 매직'
● 하나금융, 역대 최대 순이익…'은행 쏠림'은 고민
● '금융 라이선스' 없는 네이버, 포인트로 금융사업 한다?
● 플랜트 전문가 최성안의 '수주 선구안'…삼성ENG 2년 만에 날았다
● 쌍용차에 무슨 일이…이사회 3연속 연기
● 현대·기아차, 美서 '상행선'…1월 판매 6% 늘어
● 기아차, 4세대 쏘렌토 티저이미지 공개
● 삼성 D램 초격차…이번엔 AI 슈퍼컴 정조준
● 삼성 오디오 자회사 하만…새 CEO에 미셸 마우저 
● 타타대우 "준중형 트럭 시장 진출"
● 해외는 V60, 국내엔 G9…이연모 '투트랙 전략' 통할까
● 일상이 된 O2O, 타다로 출퇴근하고 배달의민족으로 치킨 시켜 먹고…100조원 시장 육박 
● SK텔레콤, 내달 서울에 혼합현실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설립
● 서울·대구·성남 찍고 대전까지…카카오T 블루, 전국 질주
● 이진원 티몬 대표 "빠른 배송은 곁가지…소비자는 초특가 원한다"
● 던조 "韓 배달앱 스마트…급속성장 기대"
● 갤럭시S20 국내 판매가 120만~160만원대
● "중국서 부자재 못 들여와 생산 못해"…"피해 中企 정책자금 2500억 지원"
● "우한 폐렴 감염 여부, 1시간 만에 진단"... 미코바이오메드, 분자진단방식 '베리-Q' 개발
● 네이버·카카오도 참전…격전장된 온라인 '장보기 시장'
● 주요 백화점들 10일 휴점 추진…'코로나 사태'에 방역작업 강화
● 코스닥 10곳 '상장폐지 경고등'
● 中소비주에 공매도 집중포화…아모레G '뚝'
● 새 주인 맞는 아시아나 ABS 가격도 반전 
● 하나금투 5000억 증자…'초대형 IB' 합류
● 부활 날개 편 동부건설…5년8개월 만에 '투자적격' 복귀 
● "우한 폐렴에 발목잡힌 자동차株, 저가 매수 기회"
●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강화 '포문'…강원랜드 '이사책임 경감案'에 제동 
● HDC현대산업개발 '공매도 몸살'
● 테슬라 '광속 질주'에 美증시 열광…국내 배터리株도 '고속 충전'
● 에이스침대 사상최대 실적…작년 순이익 48% 늘어 423억

[경제/증시/부동산]
● 모처럼 저물가 탈출했지만…또 '우한 복병'
● '코로나 공포' 떨쳤나…외국인 4천억 순매수
● 성장금융, 올해 5.4兆 펀드 조성…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지원
● 공정위 '美 다나허-GE 바이오' M&A 제동
● 무 126%↑배추 77%↑…흉작에 밥상물가 '폭등
● 은행 가계빚 증가 주춤…34개월만에 최소
● 비트코인 한달새 33% 올랐다…코로나 위기에 대체자산 부상
● 코로나 여파…DLF 수익률 '롤러코스터'
● 라임펀드 환매 첫발 뗀다…母펀드 실사결과 7일 통보
● 덩치 커졌는데 수익은…볼 낯 없는 베트남펀드

[정치/사회/국내 기타]
● 16번 환자, 태국 여행 후 발병…광주21세기병원서 7일간 입원치료
● 中대사 "WHO 권고 따라야"…韓 입국제한에 우회적 불만
● 사망자 99.9%, 초동대처 실패한 중국서만 나와
● 문 대통령 "경제충격 최소화 대책 마련"…여권 "추경 검토해야"
● 초기대응 미흡 비판에…정세균 '신종코로나' 올인
● 이정현 종로 출마…한국당선 김병준?
● "신의주서 의심환자 2명"…북한도 초비상
● 1월 평균기온 2.8도…47년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덜 추웠다
● 700원짜리가 2만원까지…마스크 대란
● 마스크·손소독제 생산…특별연장근로 신청땐 지체없이 즉시 인가

[국제/해외]
● 우한 폐렴 충돌…中 "공포선동 말라" vs 美 "자국민 보호가 우선"
● 우한 치사율 5% 넘었다
● 홍콩, 10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우한 폐렴 겹쳐 올해가 더 걱정
● 사상초유 결과 발표 연기…축제로 들떴던 美민주 '망신살'
● 트럼프 '싱거운 승리'…공화당, 25분 만에 확정
● 브렉시트 잉크도 마르기전에 英·EU 새 무역협정 '신경전'
● 유튜브 광고매출 첫 공개…작년 36% 늘어 18조원
● 거침없는 테슬라…주가 과열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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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5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3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5일) #

 

"감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강력한 힘이고 행복의 조건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중국산 부품 재고가 바닥나면서 4일부터 11일까지 울산 등 국내 공장 가동을 차례로 중단함

공장 가동 중단이 길어지면 현대차는 물론 국내 부품업체들도 큰 타격을 받게 되며, ‘우한발 쇼크’가 자동차에 이어 배터리, 가전,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국내 산업계 전반을 덮칠 것이란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음

 

2. 4일 삼성 등에 따르면 의약품을 수탁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업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처음 동반 흑자를 기록함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9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2010년 태양전지, 자동차 배터리, LED(발광다이오드), 의료기기와 함께 바이오제약 분야를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정한 지 10년 만임

 

3.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거래액이 약 97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O2O는 앱 등을 통해 음식 주문, 택시·렌터카 호출, 숙박·레저 예약, 부동산 계약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전년(약 79조3000억원)에 비해 22.3% 늘었음

 

4. 네이버가 e커머스 업계를 장악하기 위해 지난 3일 쇼핑 채널 ‘네이버쇼핑’ 내에 ‘특가창고’ 페이지를 열고 이들 상품을 따로 모아 팔기 시작했으며 카카오도 독자적인 장보기 서비스를 27일 시작하는 등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장 진입에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음

먹거리와 생필품은 반복 구매 비율이 높은 만큼 기존 e커머스 업체들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며, 업계는 쿠팡이 가장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자 원유 수입을 대폭 줄이고 있음

-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수요 감소로 국제 유가가 1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우한 폐렴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빨리 퍼져 중국에선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으며 한국에선 확진자가 한 명 늘어 16명이 됐음

 

2.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과 유튜브 모기업인 알파벳이 2006년 유튜브 인수 이후 처음으로 실적(2019년도)을 발표함

알파벳에 따르면 작년 유튜브 광고 매출은 151억4900만달러(약 17조9850억원)로, 작년 4분기엔 47억1700만달러(약 5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렸음

유튜브 연간 광고 매출은 2017년 81억5000만달러에서 2018년 111억550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최근 매년 35% 이상 급성장하고 있으며, 알파벳 전체 매출에서 유튜브 광고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7.35%, 2018년 8.15%에 이어 올해는 9.35%까지로 높아지고 있음

 

3. 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주가가 20% 급등해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231억달러(약 27조4700억원)나 늘어남

- 기업가치는 1403억달러로 GM(481억달러), 포드(357억달러), BMW(415억유로)를 더한 것보다 많아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 제약회사가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하면 개발과정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 특허권을 인정함. 일반적으로 20 년 정도의 특허기간이 지나면 다른 제약회사도 의약품의 주성분을 합성하여 판매할 수 있음. 이때 처음 개발한 의약품을 오리지널(original)이라 하며,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을 구조적으로 동일하게 제조하여 만든 의약품을 복제약(generic drug)이라 함.

의약품 중에는 화학적으로 합성하지 않고 항체와 같은 생물 의약품이 있는데, 이들은 화학적으로 합성할 수 없어 세포에서 생산해야 함. 이러한 생물 의약품 중에서 특허가 끝난 의약품은 제조회사에 따라 세포를 생산하는 조건과 단백질 의약품을 정제하는 방법이 달라 기존에 특허 받은 회사의 단백질 의약품과 완벽하게 동일하지 않으므로 복제약이라 하지 않고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또는 바이오제네릭(biogeneric)이라 하며, 미국 식품의약품청에서는 인터체인지블 약품(interchangeable drug)이라고도 함. 이때 처음 제약회사가 개발한 생물 의약품은 바이오시밀러의 참고제품(reference product)이라 함.

 

- 정보 출처 : 분자·세포생물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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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종 코르나 격리 거부, ‘그냥 벌금 내겠다’ → 벌금 300만원 처벌규정 있지만 벌금내겠다하면 격리 강제할 별다른 방법 없어. 경기도에서 실제 자가 격리 거부자 2명 나와. (매경)


2. 역대 최고로 따뜻한 겨울 → 13년 만에 한강 ‘무결빙 해’ 전망. 관측 (1973년)이래 1월 평균, 최저, 최고 기온 모두 역대 최고.(헤럴드경제)


3. 학령인구 감소... 韓-日 대입 응시자 26년 만에 역전 → 韓 54만8천 vs 日 55만7천. 한국의 인구가 일본의 절반도 안되지만 대학 진학률이 높고(70.4% vs 54.7%) 재수생이 많아 그동안 수능 지원자는 한국이 많았다고.(한경)


4. 바이러스 단골 숙주, 박쥐 왜? → 사스, 메르스, 에볼라에 이어 신종 코로나도 주범 지목. 박쥐는 최대 200종 바이러스 보유. 인간처럼 바이러스하고 전쟁하는 면역체계가 아니고 공생하면서 살 수 있는 형태로 진화했기 때문.(문화)


5. 처음 공개된 유튜브 실적 → 광고 매출만 연 18조원, 네이버의 3배. 광고 수입의 55%가 크리에이터에게 돌아간다는 것 감안하면 실제 광고 매출은 35조 이상.(중앙)


6. 중국 광둥 사람이 최고의 연회 요리로 여기는 ‘룽후펑다후이’(龍虎鳳大會) → 뱀과 고양이·닭을 넣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최고의 식재료가 사향고양이다. (중앙)▼


7. 신종 코로나에 깜짝 놀란 산유국 → 큰 손 소비국 중국, 최근 2주간 석유 소비량 20% 감소. 국제유가 하락... OPEC 감산 추진. (헤럴드경제)


8. 세계 최고 수준 초고령 사회 일본, 노인 복지시설 도산은 늘어? → 너도나도 노인시설 사업 뛰어들어 시장 과열되고 일손 부족으로 직원 채용도 어려워 적자 가중...(서울)


9. 바른미래, 교섭단체 붕괴 → 손학규 최측근 이찬열마저 탈당. 교섭단체 지위 잃으면 정치자금법에 따라 국고보조금(1분기 경상보조금, 선거보조금 등 117억) 중 80억 날아가.(서울 외)


10. 캄보디아 → 6.25 때 재정/물자 지원국이었으며 전쟁 후에도 우리에게 쌀을 원조한 나라... 70년대 폴포트 공산정권 시절 서구문물이라는 이유로 상하수도 시스템까지도 파괴했다.(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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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의 총선 출마 여부가 이르면 오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종로 지역구 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은 황 대표가 종로나 다른 지역구에 나갈지, 아니면 불출마로 전국 선거를 지휘할지 결정이 임박했습니다. 
종로는 절대 아니라는데 500원 정도 걸면 돈 딸 듯...

2. '검사내전'의 저자이자, 문재인 정부의 검경수사권 조정에 반발해 사표를 낸 김웅 전 부장검사가 새보당에 입당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대한민국은 사기공화국 최정점에 있는데 이 사기 카르텔을 때려잡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때려잡기는 그동안 무소불위 날뛰던 검찰 조직을 때려 잡아야지~

3. 이정미 의원이 종로 출마를 두고 고민 중인 황교안 대표의 상황을 '외통수'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의원은 “황 대표가 독배를 피하고 싶을지 모르지만. 그 순간, 당 대표 때문에 몇 점 내놓고 총선 치르는 꼴이 될 것이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의 한 수’가 아니라 장고 끝에 악수를... 패착이지 패착이야~

4. 박지원 의원은 "황교안 대표가 불출마 선언 전에 등떠밀려 종로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황 대표가 종로 출마를 피하면서 중진들에게 험지 출마하라고 할 순 없다며 "그러니까 콩가루 공천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님은 목포 말고 수도권 출마 생각 없으세요?

5.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제 문재인 정권을 끝장 내기 위해 모든 정당, 모든 정파가 하나로 뭉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본인부터 종로에서 끝장 날 텐데... 아니면 장 두번 지지겠음~ 약속~

6. 주거권네트워크의 ‘21대 총선 주거공약 평가’를 보면 여야 4당이 발표한 주거 공약이 세입자 보호대책은 빠진 채 국민들의 전반적인 주거권 보장보다 특정 계층·지역 중심으로 치우쳐 20대 총선보다 미약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악의 20대 국회보다 못 하면 대체 어쩌자는 겁니까~ 

7. 아베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2020 도쿄올림픽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적절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P는 앞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한다면 경기 취소나 연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양반은 무조껀 믿으라고만 하는데... 대체 신뢰를 주긴 해봤어?

8. 낮에 공부한 내용에 대해 밤잠을 자는 동안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까? 과학자들이 공개한 비결은 장미꽃 등의 감미로운 향기를 맡는 것으로 실제로 이런 향기가 공부할 때는 물론 수면 중에도 '학습의 성공'을 돕는다고 합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장미꽃 한 송이로 해결 할 수 있는 거였어?~

9. 일부 업체가 마스크 폭리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라오메뜨’가 ‘KF95 마스크’ 100만장 반값행사에 이어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성민 대표는 “작은 기업이지만 방역마스크 시장 안정화에 앞장 서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냥 돈만 버는 기업에서 사회에 공헌하고 함께하는 기업... 재벌아 좀 배워라~

10.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후 숙명여대에 입학한 트랜스젠더 입학생에 대해 대학 페미니스트 단체가 반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숙명여대 동문들은 공개 지지해 찬반 논란이 과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모르는 척 지나치면 될 일을... 이러는 걸 보고 ‘관종’이라는 거야~

11. 속칭 ‘왕게임‘으로 10대 여자 후배에게 강제로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20대 2명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고 풀려났습니다. 초범이고 피해자와 합의한 게 집행유예 선고의 이유로 작용됐습니다.
초범이고 합의만 하면 이런 짓 해도 돼? 엄벌이 재범을 막는 게 아니고? 

12. 음식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체포된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다"며 꾀병을 부려 119 구급대원들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수갑을 찬 채 난동을 피우다 반응이 없자 이 같은 소동을 피웠습니다. 
이런 놈은 14일 격리가 아니라 14개월쯤 가둬놔야 정신 차림~

고민정 "나경원과 급 안 맞는다? 국민이 판단할 것". 
마스크 예산 삭감 비난한 자유당 당시 자료 보니 "더 깎자". 
신종 코로나 영향 시민들 '방콕' 식당·매장엔 손님 실종. 
WHO "신종 코로나, 아직 대유행 아냐 변종 많지 않아"
오늘 아침 칼바람 한파, 수도권 체감 온도 영하 20도. 

지금 힘드신 거 지나가는 구름입니다. 
- 혜민 스님 -

구름은 흔적 조차 남기지 않고 스쳐 지나갑니다. 
온 세상을 들썩이게 만들고 일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그렇게 스쳐 지나가듯 지나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아침 입춘이 무색하게도 최강 한파라고 합니다. 
단단히 여미시고 나오셔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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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년 2월 5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 환자가 1명 더 추가돼 국내 환자는 모두 16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도 천 3백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이한건, 이번 16번 환자는 중국이 아니라 태국을 다녀온 여행력이 확인됐다는 겁니다.

■ 태국 여행 뒤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16번째 환자가 입원했던 전남대병원의 의료진과 환자 모두 외부와 격리됐습니다. 의료기관이 통째로 격리되는 '코호트 격리'가 처음 실시됐습니다. 

■ 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는 16번 환자(42세, 여성)의 감염경로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아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정밀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완치에 가까운 판정을 받고 조만간 퇴원합니다. 다른 확진 환자 몇 명도 증상이 호전됐는데 보건당국은 퇴원 기준 마련을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씨앗, 즉 핵산이 중국 확진자의 문 손잡이에서 발견됐습니다. 접촉자의 코나 입을 통해 침방울이 들어가는 것 뿐 아니라, 이같은 '매개체 감염'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싱하이밍 신임 주한 중국대사가 어제 오전 중국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정부가 전면적이고 엄격한 조치들을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관련국가들이 WHO의 건의를 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증상이 나아지고 있다고 전해진 환자들 중 일부가 'HIV치료제' 즉, '에이즈 치료제'를 투약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이즈 치료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자유한국당의 이른바 비례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한선교 의원이 당 대표를 맡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정당법 위반이라며 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 최근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매점매석하는 사람은 최대 2년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그리고 온라인 맘 카페 등에 광고 글을 통해 사기 행각을 벌인 뒤 홈페이지를 닫고 잠적하는 '떴다방' 형식의 사기 수법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 국내에서 가장 긴 인천대교 한가운데에서 오늘 아찔한 사고가 났는데요, 타이완 관광객 17명을 태운 관광버스 운전기사(75세)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지만, 관광 가이드가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타고 있던 관광객은 다치지 않고 사고를 막았습니다.

■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파장이 이제 국내 주요 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부품재고가 소진되면서 현대차와 쌍용차 공장은 어제부터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휴업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평균 임금의 70%가 지급됩니다.

■ 이렇게 '신종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문 대통령도 충격을 최소화하라고 내각에 지시했습니다. 기업들 애로에 책임있게 응답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계획된 재정 투자를 신속하게 집행하라고 당부했습니다.

■ 법무부가 청와대 하명 수사·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공소장을 공개하지 않기로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했다, 사건을 은폐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는 등의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하반기 서울에서 이루어진 부동산 거래 가운데 편법 증여를 비롯해 탈세가 의심되는 670건을 추려서 정부가 국세청에 통보했습니다. 부모를 세입자로 등록해서 고액의 전세금을 받아 십억 원대 강남 아파트를 산 20대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 지난해 K리그 선발팀과의 친선전에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았던 이른바 '호날두 노쇼' 사건과 관련해 이모 씨 등 축구팬 두 명이 경기 주최사 '더 페스타'를 상대로 낸 손해 배상 소송에서 인천지법은 "두 명에게 각각 37만 천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 인기 캐릭터인 '펭수'가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홍보 모델이 됐습니다. 이번에 투표권이 생긴 만 18세 유권자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총선을 홍보하기 위해서 EBS '자이언트 펭TV'와 협업하기로 한 겁니다.

■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제작이 중국에서 확정돼 두 나라 간 주춤했던 교류 재개의 물꼬를 틀지 주목됩니다. 이번 애니메이션이 성공을 거둔다면 한중 콘텐츠 합작 비즈니스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외국인들은 한국 하면 제일 먼저 K팝을 떠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년 전 조사 때 1위였던 한식을 올해는 K팝이 제쳤습니다. 한국 하면 생각나는 인물 역시 상위 10명 중 6명이 가수와 배우 등 한류스타들이었습니다.

■ 세계 영화인들의 꿈의 무대죠, 아카데미 시상식이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생충'은 앞서 영국 아카데미에서도 2관왕에 오르면서 상을 휩쓸고 있는데요. LA타임스는 '기생충'이 오스카에서도 작품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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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마케팅뉴스] 대학에 유튜브 학과?... 취준생 10명 중 6명 관심있다 외

 

1. 대학에 '유튜브 학과'?... 취준생 10명 중 6명 '관심있다'
4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307명을 대상으로 '유튜브학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6명(55.7%)이 유튜버 양성 학과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인 관심정도는 Δ관심이 매우 크다(44.6%) Δ관심이 매우 작다(26.1%) Δ관심이 작다(18.2%) 등 순이었다. 하지만 높은 관심에 비해 실제 유튜버로서 활동할 계획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 품절인데 추천?... 페북·인스타 광고에 소비자 열받아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을 구하기 힘든데 광고가 떠서 ‘혹시나’ 하고 클릭을 하면 여전히 ‘품절’ 상태여서다. 사실상 ‘미끼 상품’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해당 물품이 품절되거나 가격이 달라졌음에도 변동 사항이 바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품절 상품은 내려야 하지만 맞춤형 광고 효과를 위해 그대로 놔두는 것. 해당 상품 대신 관련 상품 추천을 통해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도 있어 고객을 일단 쇼핑몰에 접촉하게 만드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3. 유튜브 광고 매출액 첫 공개... 지난해 18조원
유튜브가 지난해 광고를 판매한 돈이 1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CNN과 CNBC 방송에 따르면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구글이 소유한 유튜브의 광고 매출을 공개했다. 유튜브의 지난해 광고 매출은 151억5천만달러(약 18조원)였다. 전년보다 36% 증가했고, 2017년과 견주면 86% 늘어났다.
 
 
4. 플레이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 공식 리셀러 계약 체결
KT그룹 온라인광고대행사 플레이디가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인 '틱톡(TikTok)'과 공식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플레이디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틱톡 광고가 오픈 된 곳에서 광고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5.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콕... 롯데 홈쇼핑서 온라인 쇼핑 늘었다
롯데홈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지난 27일이후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 간 고객 구매성향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 이용 고객이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에 대한 불안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6. 배달 등 O2O 앱에 쓴 돈 97조... 1년새 22% 늘어
국내에서 O2O를 통한 음식, 숙박 등 서비스 거래액이 9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성장에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O2O 업계에 종사하는 인력 조사에서는 ‘플랫폼 노동자’로 분류되는 외부 인력이 전체의 9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시장 활성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업계의 요구로 진행됐다.
 
 
7. 홈쇼핑모아, 모바일 홈쇼핑 검색 상단 광고 도입
버즈니는 운영 중인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에 검색 상단 광고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검색 상단 광고’는 이용자가 홈쇼핑모아 앱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하면 해당 검색어와 연관된 카테고리를 자동 매칭해 검색 결과 상단에 상품을 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는 1개 광고만 노출해 소비자 주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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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5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3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5일) #

 

"감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강력한 힘이고 행복의 조건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중국산 부품 재고가 바닥나면서 4일부터 11일까지 울산 등 국내 공장 가동을 차례로 중단함

공장 가동 중단이 길어지면 현대차는 물론 국내 부품업체들도 큰 타격을 받게 되며, ‘우한발 쇼크’가 자동차에 이어 배터리, 가전,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국내 산업계 전반을 덮칠 것이란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음

 

2. 4일 삼성 등에 따르면 의약품을 수탁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업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처음 동반 흑자를 기록함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9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2010년 태양전지, 자동차 배터리, LED(발광다이오드), 의료기기와 함께 바이오제약 분야를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정한 지 10년 만임

 

3.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거래액이 약 97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됨

O2O는 앱 등을 통해 음식 주문, 택시·렌터카 호출, 숙박·레저 예약, 부동산 계약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전년(약 79조3000억원)에 비해 22.3% 늘었음

 

4. 네이버가 e커머스 업계를 장악하기 위해 지난 3일 쇼핑 채널 ‘네이버쇼핑’ 내에 ‘특가창고’ 페이지를 열고 이들 상품을 따로 모아 팔기 시작했으며 카카오도 독자적인 장보기 서비스를 27일 시작하는 등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장 진입에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음

먹거리와 생필품은 반복 구매 비율이 높은 만큼 기존 e커머스 업체들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며, 업계는 쿠팡이 가장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자 원유 수입을 대폭 줄이고 있음

-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수요 감소로 국제 유가가 1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우한 폐렴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빨리 퍼져 중국에선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으며 한국에선 확진자가 한 명 늘어 16명이 됐음

 

2.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과 유튜브 모기업인 알파벳이 2006년 유튜브 인수 이후 처음으로 실적(2019년도)을 발표함

알파벳에 따르면 작년 유튜브 광고 매출은 151억4900만달러(약 17조9850억원)로, 작년 4분기엔 47억1700만달러(약 5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렸음

유튜브 연간 광고 매출은 2017년 81억5000만달러에서 2018년 111억550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최근 매년 35% 이상 급성장하고 있으며, 알파벳 전체 매출에서 유튜브 광고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7.35%, 2018년 8.15%에 이어 올해는 9.35%까지로 높아지고 있음

 

3. 미국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주가가 20% 급등해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231억달러(약 27조4700억원)나 늘어남

- 기업가치는 1403억달러로 GM(481억달러), 포드(357억달러), BMW(415억유로)를 더한 것보다 많아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 제약회사가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하면 개발과정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 특허권을 인정함. 일반적으로 20 년 정도의 특허기간이 지나면 다른 제약회사도 의약품의 주성분을 합성하여 판매할 수 있음. 이때 처음 개발한 의약품을 오리지널(original)이라 하며,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을 구조적으로 동일하게 제조하여 만든 의약품을 복제약(generic drug)이라 함.

의약품 중에는 화학적으로 합성하지 않고 항체와 같은 생물 의약품이 있는데, 이들은 화학적으로 합성할 수 없어 세포에서 생산해야 함. 이러한 생물 의약품 중에서 특허가 끝난 의약품은 제조회사에 따라 세포를 생산하는 조건과 단백질 의약품을 정제하는 방법이 달라 기존에 특허 받은 회사의 단백질 의약품과 완벽하게 동일하지 않으므로 복제약이라 하지 않고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또는 바이오제네릭(biogeneric)이라 하며, 미국 식품의약품청에서는 인터체인지블 약품(interchangeable drug)이라고도 함. 이때 처음 제약회사가 개발한 생물 의약품은 바이오시밀러의 참고제품(reference product)이라 함.

 

- 정보 출처 : 분자·세포생물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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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4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3(현지시간) 美 제조업 지표 호조 및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다우 +143.78(+0.51%) 28,399.81, 나스닥 +122.46(+1.34%) 9,273.40, S&P500 3,248.92(+0.73%), 필라델피아반도체 1,812.18(+1.24%)
● 국제유가($,배럴), 중국발 원유 수요 둔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 WTI -1.45(-2.81%) 50.11, 브렌트유 -2.17(-3.83%) 54.45
● 국제 금($,온스), 美 증시 반등 속 소폭 하락... Gold -5.50(-0.35%) 1,582.40
● 달러 index, 美 제조업 지표 호조 등에 상승... +0.43(+0.45%) 97.82
● 역외환율(원/달러), -4.96(-0.41%) 1,191.34
● 유럽증시, 영국(+0.55%), 독일(+0.49%), 프랑스(+0.45%)
● 美 1월 제조업 PMI 50.9…예상 상회·6개월만에 확장국면
● 美 1월 마킷 제조업 PMI 51.9…예비치 상회
● 美 12월 건설지출 0.2%↓…월가 예상 하회
● 사우디 등 산유국 추가 감산 검토…OPEC+ 회동 2월 개최
● 피치 "신종 코로나, 세계 원유 공급 과잉 초래할 수도"
● 인민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제 영향은 일시적"
● 中외교부 "美, 신종 코로나 공포감 조성하고 퍼뜨려"
● 애플 전문가 "신종코로나에 아이폰 출하량 10% 감소할 것"
● 엘-에리언 "신종코로나 中 마비·전세계 경제 폭풍…저가매수 말라
● 쇼어 캐피탈 "WHO 보고서 따르면 신종 코로나 확산 속도 둔화"
● BOA "SNB 요구불예금 증가…프랑 강세 방어 개입 지속"
● 유로존 1월 제조업 PMI 확정치 47.9…월가 예상 상회
● 독일 1월 제조업 PMI 확정치 45.3…예비치 45.2
● 입춘에 찾아온 꽃샘추위…중부지방은 낮부터 눈

[기업/산업]
● 1월 국내 완성차 판매 실적 악화…르노·한국GM '반토막' 
● 현대車 "中부품 차질로 휴업 불가피" 
● 소나기 규제 뚫고…'1조원 클럽' 향해 뛰는 기업들
● 신종코로나에 한국∼중국 하늘길 41% 닫혔다…24%는 운항 감편
● 작년 국내면세점 매출 20조원대 돌파…외국인 3년만에 2천만명대
● 울상 짓는 명동상인들…"매출 10분의 1로 줄어"
● 車 이어 배터리·디스플레이·반도체…우한發 '도미노 가동중단' 위기
● 확진자 부인 근무에 '화들짝'…AK플라자 수원점 하루 휴업
● 여행·항공업계는 취소 수수료 대란
● 국내 항공사들 홍콩·마카오 노선도 감축 나서
● 아이디스, 국내-베트남 '투 트랙 생산'…보안장비 매출 1조원 찍는다
● 금융·운송업 등 3개월간 계열사 9곳 늘린 카카오
● '장고' 들어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사회 '비상계획' 검토
● 우리銀 키코 배상 수용…신한·하나 등 참여 주목
● LG전자, 6년 만에 '원톱 체제' 될 듯…권봉석에 힘 싣는다
● 정도현 前 LG전자 사장, 희성그룹 부회장 맡아
● 지분 1%가 아쉬운 조원태…한진칼 주총 전자투표 도입 적극 나서
● 현대차, 사우디 공항택시로 쏘나타 1000대 공급
● 4분기 적자 LG화학…올해 전기차 배터리로 승부
● 현대일렉트릭·현대건설 차세대 전력 인프라 MOU
● 육군 통신망 개선 사업…한화시스템 계약 체결
● LG유플러스, 알뜰폰 5G 요금제 확대…8개 사업자 이달 요금제 출시
● 넥슨 노사, 임금 6.8% 인상 합의…"게임사 첫 공개" 
● 한샘·현대리바트 "3.5조 온라인 시장서 돌파구"
● 특허출원 中의 속도전…"리튬이온전지 등 시장 다 뺏길판"
● 신종 코로나에…유통가 오너들 숙원사업 '제동'
● 면세점 5일부터 단축영업…백화점 주말매출 10%↓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빨라진다
● 퓨쳐켐, 방사성의약품 美임상 1상 승인
● 브릿지바이오, 4년 만에 첫 흑자
● 종합상사된 마트, 온라인몰에 없는 해외 상품 판다
● 인도네시아 최대 유통사와 제휴, 아모레 설화수·라네즈 공격영업
● 상장사 실적 예상치 소폭상회…바닥신호?
● 삼성重 분기 영업적자 2150억 
● 에스와이, 자사주 100만주 매입한다
● 삼성자산운용, 수탁자산 90조원 첫 돌파…6년새 두 배 키워
● '우한폐렴 테마주' 한몫 챙기는 대주주들 
● 에코프로비엠, 3조원 규모 수주에 급등
● 5800억 자사주 매입에도 주가는 글쎄…SK이노베이션 부양책 '설왕설래'
● 상장 앞둔 빅히트 임직원 대박 기대 
● 아마존 잘나가면 이마트 흔들?…실적 전망치 낮추는 증권사들
● 조셉 김 이노비오 사장 "변이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잡는 DNA백신 상반기 임상"
● 금호석화, 신종코로나 반사이익 보나... 의료장갑 소재 세계생산 1위, 지난해 증설 마쳐 특수 기대

[경제/증시/부동산]
● 홍남기 "투기수요 따른 환율상승 포착…쏠림현상 단호히 대처"
● 홍남기 경제부총리 "우한 폐렴 조기종식 안되면 경기하방 압력"
● 코스피 낙폭 확 줄여…한숨 돌린 韓증시
● "증시 이번주가 최대 고비…2100선 밑에선 분할 매수"
● 한국, 中주식 투자액 23조…'수익률 비상'
● 최대 소비국 中 위축…구리값 11일 연속 하락
● 경기지표 반등도 잠시…'우한 복병'에 최장기 침체터널 들어가나
● 신종코로나 피해 자영업자·중소기업에 긴급 유동성 공급
● 5300억 獨헤리티지DLS 손실 확정 위기
● 운용사 '자산 조기매각' 강수…시행사는 "파산도 가능하다"
● 韓 GDP대비 가계빚 비율 증가 세계 2위
● 핀테크 전용계좌 나온다…금융위, 전자금융법 개정 추진
● 코로나에 금리인하설 '솔솔'…채권펀드 볕들까

[정치/사회/국내 기타]
● 美·WHO도 인정한 '무증상 감염'…사실땐 中전역이 시한폭탄
● '2번 환자' 증상 완쾌…질병관리본부 "퇴원 곧 결정"
● 北·러 국경폐쇄 이어 홍콩도 육로차단…韓만 '中눈치보기'
● 문 대통령 "이제 시작일지 모른다…경제보다 국민 안전에 우선"
● 대학가로 번진 '차이나 포비아'…졸업식·입학식 줄취소
● 마스크 동났는데…中보따리상 "현금 15억 줄테니 팔아라"
● '선별진료소' 우한폐렴 막는 전초기지인데…보건당국, 민간 진료소엔 운영지침도 안줬다
● "신종 코로나, 총선 악재될라" 속타는 민주당
● 김의겸 결국 "총선 불출마"…與, 공천논란 차단 안간힘
● '비례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대표에 한선교
● 부동산 정책 여론 악화에…與의원들 "LTV 완화 필요"
● 정부, 공공부문 정규직 3년간 19만명 늘렸다

[국제/해외]
● '코로나 쇼크' 中증시 8% 대폭락... 춘제 마치고 11일만에 개장, 상하이 7.7%↓ 선전 8.4%↓
● 中 '헬리콥터 머니' 뿌리지만…3760개 종목중 3257개 하한가
● 폐렴보다 무섭게 퍼지는 '중국인 혐오'…침 뱉고 출입 막고 막말
● 대이동후 '팬데믹' 치닫나…춘제끝난 중국이 떨고있다
● 中, 전국민 외출 자제령…마스크 사려면 증명서 발급받아야
● 신종코로나 '무풍'에도…中과 교역 많은 남미경제 '골골'
● 못믿을 中 정부 통계…NYT "실제론 환자 10만명 넘을 것"
● 2주내 中방문 외국인…미국행 비행기 못탄다
● 바이든·샌더스 "트럼프 꺾을 자, 바로 나"
● 美대선 錢의 전쟁…초당 2억원 슈퍼볼광고까지
● 추락하는 보잉…美 1분기 성장률 0.5%P 낮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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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2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4일) #

 

"과거의 은혜를 회상할 때 감사는 태어난다. 감사는 고결한 영혼의 얼굴이다."

- T. 제프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퇴원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 폐렴 증상이 호전된 데다 두 차례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옴

 

 

<< 금융/부동산 >>

1. 산업통상자원부가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을 4일 공포하고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3일 발표함

이번 개정으로 외투기업이 이익잉여금을 국내에 재투자할 때도 FDI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으며, 전략물자 관련이면 투자금의 최대 40%까지 지원받을 수 있음

 

2.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공무원 책임보험’에 대형 손해보험사 다섯 곳이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을 따내 최근 계약이 발효됨

- 부처마다 소속 공무원이 직무와 관련해 수사를 받거나 민·형사상 소송을 당할 때 이 보험을 활용해 지원하게 되며, 지금까진 정부 지원 근거가 없어 공무원 개인이 알아서 소송에 대응해야 했음

 

3.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이날 오전 8시부터 기존 금융결제원의 ‘아파트 투유(APT2U)’를 대신하는 ‘청약홈’ 서비스를 시작함

- 2000년부터 사용한 아파트 투유 청약시스템을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으로 이관한 것이며, 이날 오전 청약홈 모바일 앱과 PC용 홈페이지(www.applyhome.co.kr)는 연결 오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못했음

 

 

<< 국제 >>

1.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자 11일 만에 개장한 중국 증시가 폭락함

중국 증시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3일 8.73% 급락한 2716.70으로 거래를 시작해 7.72%(229.92포인트) 하락한 2746.61에 마감했으며, 선전종합지수 역시 8.41% 떨어져 1609.00에 장을 마쳤고 상하이거래소와 선전거래소에선 개장과 동시에 전체의 80%에 이르는 3000여 개 종목이 가격 제한폭인 10%까지 떨어져 거래가 정지됨

 

2. 일본 자동차업체 닛산이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후속 무역협상이 결렬되면 유럽 본토에서 철수하고 영국에 집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닛산은 신규 관세로 영국 시장에서 EU 국가 생산 자동차 가격이 높아질 경우 영국 공장을 활용해 영국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폭스바겐, 포드 등 경쟁사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이익잉여금(earned surplus, 利益剩餘金)

- 기업의 순자산액이 법정자본액을 초과하는 부분을 잉여금이라 하며, 그 중에서 이익을 원천으로 하는 잉여금을 이익잉여금이라 함. 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영업활동에서 생긴 순이익으로, 배당이나 상여(賞與) 등의 형태로 사외로 유출시키지 않고 사내에 유보한 부분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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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결국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부동산 투기 논란이 총선 전체에 악영향을 줄까 민주당 차원에서 강력한 권고가 있었던 걸로 보이는 가운데,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기류가 강합니다.
‘국민 눈높이’ 노래를 하면서 하늘만 쳐다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주~

2. 자유당의 비례용 위성정당 ‘미래 한국당’의 대표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한선교 의원이 맡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직접 당적을 옮겨달라고 부탁한 황교안 대표가 정당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거라며 고발 하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까지 되셨으니 감동의 닭똥 같은 눈물 한 번 더 흘리지 그러셔~

3. '독자 신당'을 공식화한 안철수 전 의원이 ‘창당추진실무기획단’ 구성을 발표했습니다. 안 전 의원이 본격적인 창당 플랜을 속도감 있게 실행에 옮기면서 안 전 의원을 둘러싼 보수통합 논의와는 한 걸음 더 멀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점점 더 멀어져 간다~’ 총선 불출마 선언이 아니라 당선 가능성이 없음.

4. 손학규 대표의 최측근으로 통하는 이찬열 의원이 바미당을 탈당합니다. 당권파 의원들이 손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의원마저 탈당할 경우 바미당의 공중분해는 사실상 현실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찌그러진 집안에 남아있는 식구가 없는 거지... 그만 노욕 버리셔야 할 듯...

5. 황교안 대표가 외국인 관광객의 마스크 구매에 개수 제한을 두자고 주장했습니다. 마스크가 중국인들로 인해 동나고 있다며 조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지만, '중국인 포비아(혐오)'를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공포와 혐오를 조장해 표를 구걸하는 인간들... 재섭서~

6.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해 지하철역에 마련한 무료 마스크를 한 사람이 몇 장씩 가져가고 손 세정제가 통째로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시민 의식을 지켜달라”며 호소했습니다.
“나만 아니면 돼”라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나라도 팔아먹는 거임...

7. 추미애 장관이 신임 검사들에게 "상명하복 문화 벗어나라"고 당부했습니다. 추 장관은 "검사동일체의 원칙은 15년 전 법전에서 사라졌지만, 아직도 검찰 조직에는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주문했습니다.
사문화된 법안도 필요하면 먼지 털어내고 꺼내 드는 사람들이지 아마?

8.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생가터 표지판이 또 훼손돼 다시 설치한 지 넉 달 만에 철거됐습니다. 대구 중구는 “우파단체에서 하도 괴롭혀 작은 표지판을 달았는데, 이후 좌파단체에서 괴롭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고 말했습니다.
뭘 어찌할까 고민해~ “범죄자 생가터” 표시가 부끄럽지도 않아?

9. 박근혜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정홍원 전 총리가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질의’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자진 사퇴'할 용의가 있는지 밝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개질의가 아니고 이 정도면 ‘공개지X’이 아닐까 하는 생각... 다들 하지?

10.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자 과거 사스 발병 당시 김치의 면역력 효과가 회자 되면서 미국 내 김치 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주문자는 아시아지역 출신 위주였지만, 미국인과 중남미인들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른다더니... 이 상황이 꼭 그런 거 같아~

11. 견과류를 매일 조금씩 섭취하도록 포장된 소포장 견과류 제품이 ‘건강 간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12개 소포장 제품의 품질을 분석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땅콩(마카다미아) 좋은 준 알아서 비행기까지 회항시키고 그랬자나~

12.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기온이 전반적으로 평년 수준을 웃돌았지만, 내일은 체감 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며 이번 주는 2월 초의 한겨울 수준으로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간만의 한파가 불량 바이러스를 다 얼려 죽였으면 좋겠습니다~

윤석열 '검사동일체' 강조하자, 추미애 "15년 전에 폐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결국 총선 불출마 선언.
이낙연, 서울 종로 예비후보 등록, 황교안은 '딜레마'.
안철수, 창당추진기획단장에 이태규 의원, 김경환 변호사.
이재명 “신종코로나 격리 거부자들, 경찰 통해 강제 격리”.
전광훈 "신종코로나, 문재인의 죄 때문에 창궐" 파문.
세계보건기구, 코로나바이러스 ‘가짜 뉴스’ 확산 경고.
교민 무사히 보낸 우한 영사 “전세기 보내고 펑펑 울어.

건강에 대한 지나친 걱정만큼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없다.
벤자민 프랭클린 -

예방만큼 중요한 것도 없지만, 걱정을 위한 걱정을 하는 것만큼 바보 같은 짓도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나와 이웃을 위한 배려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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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입춘... → 전국적으로 강추위. 영하 11~ 1℃.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아. 내일은 더 추워. 일부 지역 눈 예보. 금요일까지 추위 계속.(한국 외)


2. 대한의사협회, ‘입국제한 중국 전역으로 확대’ 촉구 → 중국을 막지 않으면 방역 사실상 실효성 없어. 한국을 신종 코로나 피난처로 고려 못하게 하는 효과 있다는 의견도. (한국)


3. 전체 수출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최근 5년간) → 26.0% - 25.1% - 24.8% - 26.8% - 24.8%. 中 의존 심한 한국 경제, 우한 폐렴으로 직격탄 우려.(문화)


4. 우한 쇼크로 세계 증시도 폭락 → 최근 2주간 상하이 -11.67%, 홍콩 -9.87%, 한국 -7.20%, 일본 -4.99%, 유로톡스 -4.39%, 미국 다우 -3.72%. (문화)


5. 흡연률 → 남성 36.9%, 여성 3.6%. 2018 국민건강조사. 평생 담배 5갑(100개비) 이상을 피웠고 현재까지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 기준.(헤럴드경제)


6. 상속 ‘유류분’ → 유언 등에 의해 특정인에게 상속이 몰릴 수 있는 것을 막기 위해 다른 상속인들에게 줄 최소 몫을 정해 둔 것. 1977년 민법에 신설. ‘개인의 재산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 이유로 위헌심판 제청. (헤럴드경제)


7. 독감, 신종 코로나 차이점 → 발열, 두통, 몸살 등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렵다. 독감이 초기에 강하게, 갑자기 오는 반면 신종 코로나는 증상이 가볍다. (동아)


8. ‘안철수신당’? → 잠정 결정... 특정인 이름 정당명에 사용 가능한지 선관위에 유권해석 의뢰. 총선 뒤 공모 통해 개명 계획. 관련법엔 ‘유사 당명 제한’ 규정만 있다고.(동아 외)


9. 베토벤 → 직접 제목을 붙인 곡은 <교향곡 6번 ‘전원’>과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 뿐이다. 흔히 알려진 ‘운명’ 교향곡, ‘월광’ 소나타 등은 후에 다른 사람에 의해 붙여졌다. 올해는 탄생 250주년. (중앙)


10. 미각에 대한 과학발전은 더뎠다 → 19세기 들어서야 독일의 과학자들에 의해 ‘맛봉우리’(미각 수용체)가 발견됐다. 쓴맛을 감지하는 수용체가 처음 발견된 건 20년 전 일이다.(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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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4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오늘 0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 성을 최근 2주 안에 다녀온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됐습니다. 항공권 발권 단계에서부터 체류 여부를 확인하게 되고, 또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별도 전용 입국장을 거칩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두 번째 확진 환자인 50대 남성이 열흘간 격리 치료를 받으며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는 등 상태가 호전돼 곧 퇴원을 앞두게 됐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480여 곳이 문을 닫았고, 대학도 개강 연기와 졸업·입학식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데, 특히 중국 춘제가 끝나 중국인 유학생이 대거 돌아오게 돼, 정부가 모든 대학에 개학 연기를 권고할지 검토 중입니다.

■ 정부는 한국과 중국 정부가 이번 주 고강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조치가 이후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가량이 중요 고비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보건당국은 검사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중국을 다녀오지 않았더라도, 또 발열과 호흡기 증상 외에 다른 증상을 호소하더라도 선별진료소 의사 판단에 따라 검사하겠다는 겁니다.

■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탑승자 3천여 명에 대한 검역이 어젯 밤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탑승자 가운데 7명이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미국에서는 두 번째 사람 간 감염 사례를 포함해 확진자가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하고 있으며, 또한 중국 우한에서 자국민을 철수시키기 위한 2차 항공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 미국 대선 레이스의 첫 번째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 즉 아이오와주에서 열리는 당원대회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아이오와주 천6백여 개 지역에서 유세를 겸한 당원대회가 종료되면 곧 당원투표가 시작됩니다.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작업을 위해선 1~2년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어서 오는 7월 도쿄올림픽 이후에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어제 신임 검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검찰 개혁에 동참해 달라"고 했습니다. 또 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근 언급한 검사동일체 원칙을 비판하며 "검사 동일체의 원칙은 15년 전 법전에서 사라졌지만 아직도 검찰 조직에 상명하복의 문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마초를 거래하던 남성들이 구청 CCTV 관제요원의 기지로 붙잡혔습니다. 이 관제요원은 이들이 비닐봉지와 돈을 주고받는 모습이 CCTV 화면에 보이자 수상하게 여겨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경찰은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와 또 확진자의 개인정보 유출이나, 가짜뉴스에 대해 엄정한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KF-94 마스크의 경우 30매에 1만5천원 정도 하던 가격이, 지금은 11만 7천원까지 올랐는데, 알고보니 중국에 내다 팔려는 업자를 비롯해 일부 도매업자들이 대규모 사재기에 나선 게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이어지면서 일선 병원 등은 필수적인 혈액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개인 헌혈자는 물론, 군대, 기업 등의 '단체 헌혈'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아직 아프리카까지는 확산되지 않았지만, 현재 동아프리카에서는 신종 코로나보다 '메뚜기떼'가 더욱 두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거대한 사막 메뚜기떼가 막대한 작물과 사료를 먹어치우면서 사람과 가축이 먹을 식량 안보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라네요.

■ 충북 보은의 법주사에서 큰 스님들이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였단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판돈은 천만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님들의 도박은 새벽 3시만 되면 어김없이 끝났습니다. 예불을 드리러 법당에 가야하기 때문이랍니다.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현지시각 2일 열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과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영화가 영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건 2018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이후 두 번째이며, 그 외 주요 부문 수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로 극장을 찾는 관객도 급감한 가운데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국내외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이 13일 연속 흥행수익 1위를 달성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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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광고 달고 영역 10개로 넓혀 외

 

1. 유튜브 대항...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광고 달고 영역 10개로 넓힌다
네이버가 이달 인플루언서 검색을 정식 론칭하고 다음 달부터 광고 상품을 적용한다. 인플루언서가 만든 콘텐츠를 검색 결과 전면에 내세우는 실험이 시작됐다. 유튜브 등 타 플랫폼 창작자가 네이버를 서브 채널로 활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네이버는 이달 12일 인플루언서 검색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1월 말까지 테스트 기간 중 한정했던 영역을 전방위로 넓힌다.
 
 
2. 가짜 신종 코로나 정보 막는다... 페북·인스타, 유해 계정 삭제·차단
페이스북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자 페이스북 뉴스룸을 통해 잘못된 정보와 유해콘텐츠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 인스타그램에서 발생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잘못된 정보를 유포할 수 있는 해시태그도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3. 네이버AI, 맛집 이어 주변 쇼핑정보도 알려준다
앞으로는 네이버 검색창에 '충무로 맛집' '명동 옷가게'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원하는 쇼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네이버가 이용자의 취향과 현위치 등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쇼핑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서다. 네이버 책임리더는 3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스마트어라운드에 '쇼핑'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 네이버 쇼핑, 생필품 브랜드관 '특가창고' 오픈
네이버의 쇼핑서비스를 담당하는 포레스트 CIC가 ‘특가창고’ 서비스를 오픈하고, ‘특가창고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 쇼핑 관계자는 "인기있는 브랜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생필품 브랜드와 손잡고 '특가창고'를 오픈했다"며 "생필품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해 믿을 수 있는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네이버 쇼핑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 펭수, 워크맨 성공 비결은... 역발상과 의외성
'워크맨'의 고 PD는 "연예인이 아르바이트를 하면 진정성이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장성규씨가 하면 진정성이 있겠다고 생각해서 섭외했다"면서 "직업(체험)은 흔한 아이템인데 풀어가는 방식이 남달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주부의 요리비책' 출연자 백 대표는 "유튜브는 생각하는 대로 다해볼 수 있다"면서 "주제 선정에 즉흥성이 있고 그것이 의외로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자이언트 펭TV' 연출자 이 PD는 캐릭터의 힘을 강조했다.
 
 
6. 쇼퍼블 콘텐츠 기업, 스타일쉐어 250억 규모 투자 유치
쇼퍼블 콘텐츠 기업 스타일쉐어가 스톤브릿지캐피탈 등으로부터 25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타일쉐어는 이번 자금을 스타일쉐어와 29CM의 신규 동영상 사업을 비롯한 콘텐츠 개발 전반에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 자회사 29CM는 쇼퍼블 비디오 ‘29TV’를 출시했다.
 
 
7. 토종 OTT 제휴 없으면 넷플릭스 극복 어려워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끼리 뭉치지 않는다면 넷플릭스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내외 사업자 간 규제 차별을 없애는 동시에 글로벌 업체에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징수하고 디지털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내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 확대와 제작구조 선진화도 시급한 과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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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3일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31(현지시간) 中 우한 폐렴 공포 등에 큰 폭 하락… 다우 -603.41(-2.09%) 28,256.03, 나스닥 -147.99(-1.59%) 9,150.94, S&P500 3,225.52(-1.77%), 필라델피아반도체 1,789.93(-3.55%)
● 국제유가($,배럴), 中 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원유 수요 둔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 WTI -0.58(-1.11%) 51.56, 브렌트유 -0.71(-1.24%) 56.62
● 국제 금($,온스),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감 등에 약보합... Gold -1.30(-0.08%) 1,587.90
● 달러 index, 中 우한 폐렴 우려 고조 속 하락... -0.47(-0.49%) 97.39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95.97
● 유럽증시, 영국(-1.30%), 독일(-1.33%), 프랑스(-1.11%)
● 美, 신종 코로나 비상사태 선포…中 여행 외국인 입국 금지
● 美 항공사들 중국행 운항 중단 대폭 확대… 다우 580P 급락
● 월가 기술분석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美 증시 10% 이상 하락할 것"
● 클라리다 "美 국채수익률 곡선 역전 걱정하지 않아"
● 美 1월 소비자태도지수 99.8…월가 예상 상회
● 美 12월 소비지출 0.3↑…월가 예상 부합
● 美 4분기 고용비용지수 0.7%↑…월가 예상 부합
● 美 1월 시카고 PMI 42.9…월가 예상 하회
● 캐피탈이코노믹스 "12월 PCE가격지수 낮아…당분간 금리인상 없을 것"
● 애플 주가 5개월 내 최저…다우 끌어내려
● 아마존, 4분기 호실적에 장중 시가총액 1조달러 돌파
● 유로존 4분기 GDP 전기비 0.1%↑…지난해 성장 6년 만에 최저
● 독일 12월 소매판매 전월비 3.3%↓…예상치 0.5%↓
● 한국 GDP 대비 가계·기업부채 비율 증가속도 세계 2위
● 한은 "신종코로나, 中 서비스업 타격…장기화하면 제조업도 타격"
● 1월 수출 6.1%↓…14개월 연속 감소
● 월요일 출근길 곳곳 눈·비··· 오후에 기온 뚝 떨어져

[기업/산업]
● 조현아, KCGI·반도 손잡고 "조원태 한진 회장 물러나라"
● 휴대폰·자동차도 디지털稅…삼성·현대車 '유탄'
● BTS의 '빅히트' 상장 시동…몸값 최소 3兆 
● '中부품 조달 차질→韓공장 스톱' 현실로…공급망 감염 확산
● 中노선 승객 25% 급감…호텔예약, 3명중 1명꼴 취소
● 신종 코로나에 새벽배송 폭증…쿠팡은 마스크 가격 동결
● 제주 무사증 입국 일시 중단... 관광업계 역대급 위기
● 日, 한국 조선 구조조정에 또 '태클'
● 손실 다 털어낸 LGD…하반기 회복 기대
● LG화학, 테슬라에 전기車배터리 공급
●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확보…대한해운,GS칼텍스와 계약
● 포스코, 10분기만에 영업익 1조 깨져
● 충당금 턴 오스템임플란트 '깜짝 실적'
● 현대차 베이징·SK 창저우 공장, 가동 또 연기…부품난에 中企도 '비명'
● 脫원전 3년…LNG 발전비용 3조원 더 늘었다
● 車보험료 이번주 줄줄이 오른다…삼성·현대·DB 등 3.3~3.5%
● 신한은행, 순이익 목표 10% 낮췄다…창사 후 처음
● 실적 맥못추는 포스코·현대제철…철강가격 4년 만에 올리나
● 전기차 이달에 사면 한달 월급 버는 셈
● 제네시스 첫 전기차, SK배터리로 달린다
● 마스크 대란…'숨쉴 틈 없이' 도는 도레이·휴비스 부직포 공장
● SK에너지, 탈황설비 내달 본격 생산
● 규제완화 효과…LPG차량 月판매 1만대 돌파
● LG 가전 영업익, 3년 연속 월풀 제쳐
● LG 전략폰 '듀얼스크린' 100만대 돌파
● 신종 코로나 잡아라…진단키트 이달 상용화
● "몸값 뛸 때까지 버티겠다"…VC 뭉칫돈 거부하는 스타트업 CEO들
● LG유플러스, 두산모빌리티와 '드론 동맹'
● 아이스크림에듀 "스마트러닝, 2.5조원 학습지 시장 대세될 것"
● 우한 폐렴에 마트도 안간다…온라인몰 먹거리 쇼핑 '폭주'
● 작년 생수 수입액 1000억 돌파
● "이자 더 내더라도 유동성 확보하자"…비우량 기업, 장기 자금조달 안간힘
● 신용등급 오른 한화건설, 800억 회사채 발행
● '어닝쇼크' 속출…절반 가량이 영업이익 예상치 10% 이상 밑돌아
● 車부품 에스엘 '제네시스 효과
● 어닝쇼크에도 네이버株 '맑음'

[경제/증시/부동산]
●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한국, 내년에나 2.7% 성장 복귀"
● 한은 "환시 당국 개입 효과 검증됐다…일시적 환율 충격에 효과적"
● '우한 폐렴' 사태 2주간 시가총액 104조원 증발
● 韓증시 외국자금 1.7조 썰물…사태 장기화땐 기업실적도 타격
● 당국 DLF징계 속도전…손태승, 금주 입장표명
● 金보다 비싼 팔라듐…"우한 폐렴도 뚫었다"
● 미래에셋 美상장ETF에 해외직구족 몰렸다
● 뉴욕증시, '우한 폐렴' 충격파…시장 불안감 지속 전망
● 상하이증시, 춘제 연휴 끝나고 개장…급락 불가피할 듯

[정치/사회/국내 기타]
●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한국 입국금지
● 제주 다녀간 중국인 확진자 우한 출신... 체류 중 해열진통제 구매
● 우한 쇼크 전방위 확산…"생산·수출도 앞이 캄캄"
● 日서 온 中확진자, 10일간 서울·수원·강릉까지 갔다
● 확진자 다녀간 신라·롯데免 휴업…이마트 부천점도 영업 중단
● 정부, 경기 하방위험 촉각…'추경 카드' 나올까
● '신종 코로나' 총력대응 나선 靑…"대통령 일정도 수정"
● 우한폐렴 불똥 한중외교 시진핑 상반기 방한 연기?
● 홍준표 이어 김태호도 험지 출마 거부…'물갈이' 고민 커지는 한국당
● 험지 출마·중진에 도전장…달라진 청년들, '총선 판' 흔들까
● 한국당 공천 본격화·안철수 독자 창당…보수·중도 야권, 결국 각자도생?
● 이낙연 "종로 공부할것 한없이 많다"

[국제/해외]
● 황강시, 사상 초유 '외출금지'…베이징, 10년 방치 '사스병원' 개조
● 격리되는 中…전세계, 중국인 입국 막고 국경도 통제
● 중국 "205조원 유동성 3일 시장에 공급할 것"
● 세계증시 열흘간 3000조 증발…국제유가 50弗 붕괴 초읽기
● 아이오와의 선택…샌더스 돌풍이냐 바이든 대세냐 막판 혼전
● 존슨 "英, 유럽의 강대국 도약"…EU "더는 혜택 못누리게 할 것"
● 인도 "농업분야 47조 투입"…대규모 경기 부양엔 한계
● '설상가상' 중국…조류독감까지 발생
● 에어버스, 美·英·佛에 36억유로 벌금
● 트럼프 탄핵심판 부결될 듯…상원, 볼턴 증인채택 거부
● 위워크 새 CEO에 상업용 부동산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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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1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3일) #

 

"매일 아침 일어나면 열심히 생활할 수 있는 새날을 주심에 감사하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낼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최근 14일 사이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했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은 4일부터 한국 입국이 전면 금지되고 또 한국인의 중국 관광 금지와 중국인에 대한 관광 목적의 단기 비자 발급 중단도 검토하기로 함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 확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중국 위험 지역에서의 입국을 제한하겠다”고 밝혔으며, 후베이성을 방문한 한국인 역시 입국 후 14일간 자가 격리함

 

2.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남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 접촉한 뒤 지난달 19일 한국으로 입국한 중국인이 12번 환자(48·남)로 확진되면서 지역사회 전파 위험은 더욱 높아짐

 

3. 서울지방노동위가 지난해 12월 자신이 타다 근로자임을 인정해달라는 A씨의 신청을 각하하고 판정서를 최근 타다 운영사인 VCNC와 A씨에게 보냄

- 서울지방노동위는 판정서에서 “A씨는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으며, 서울지방노동위는 그 근거로 A씨가 자신의 사정에 따라 타다 서비스 근무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근무 장소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음

 

4. 지난해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남

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항만 물동량은 16억3788만t으로 전년(16억2466만t) 대비 0.8%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수출이 전년 대비 10.3%, 수입이 6.0% 급감한 영향임

 

 

<< 금융/부동산 >>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일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발표함
통신·방송 등 무선 전파를 이용해 완제품과 부품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지원 대상이며, 전파 융·복합 신산업 분야는 별도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드론, 자율주행차 등이 여기에 해당함

- 3일부터 28일까지 e-나라도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으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4000만원의 정부 자금을 받을 수 있음

 

2.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가 있는 65곳의 절반가량인 30개 기업이 영업이익 어닝 쇼크를 기록함

- 컨센서스를 10% 이상 웃돈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은 12개에 그쳤으며, 나머지 23개 기업은 추정치와 비슷함

현대제철의 어닝 쇼크 폭이 가장 컸으며, 증권가에선 현대제철이 4분기에 19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했으나 실제로는 1479억원 적자였음

 

3. 이르면 이달 중 국토교통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스마트도시조성 전담 조직이 신설됨

-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는 현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역점 사업 중 하나이고  GTX는 2·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이며, 이들 사업을 총괄할 조직이 정식 출범하면서 관련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전망임

 

 

<< 국제 >>

1. 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전날 올 4월부터 1년간 농업 분야에 47조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2020~2021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함

정부가 경기를 부양하겠다며 예산안을 내놨지만 시장 반응은 좋지 않으며, 이와 관련 인도 증시 대표 지수인 선섹스지수는 이날 2.4% 급락하며 3년여 만의 최대 하락폭을 기록함

 

2. 중국 인민은행이 3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시장에 1조2000억위안(약 205조원)의 유동성을 투입한다고 2일 발표함
중국 인민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예방·통제의 특수 시기에 안정적인 금융시장 운영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으며, 인민은행의 이번 조치로 중국 금융시장의 전체 유동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00억위안가량 더 많아질 것으로 전해짐

 

3.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가 산디프 마트라니를 위워크 모기업인 위컴퍼니 CEO로 선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마트라니 신임 CEO는 상업용 부동산업계 베테랑이며, 위워크가 사무실 공유보다 사무실 임대로 본업을 바꿀지에 관심이 모아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개시장 조작(公開市場操作, open market operation)

통화량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중앙 은행은 금융시장에서 공개적으로 국 · 공채를 매매함으로써 정책적으로 자금의 공급을 조절할 수 있음. 

시중에 자금이 너무 많이 공급되었을 때, 중앙 은행은 보유하고 있는 국 · 공채를 팔아 시중의 자금을 거둬들이며, 그 반대의 경우에는 중앙 은행이 국 · 공채를 사들여 시중에 자금을 공급함. 이러한 공개시장 조작 정책은 증권시장이 발달하지 못한 후진국에서는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정책수단이 되지 못함.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일반을 상대로 하여 통화안정증권을 팔거나 사들임으로써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고 있으나, 선진국의 공개시장 조작 정책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Basic 고교생을 위한 정치경제 용어사전, 2002. 9. 25., 서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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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따뜻한 겨울... 겨울잠 못자는 곰들 → 일본, 주택가 곰 발견 신고 늘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눈이 적은 탓에 겨울잠에서 일찍 깬 곰들이 먹이 찾기 쉬운 주택가로 내려와.(서울)


2. 해마다 길어지는 재판 → 민사재판(1~3심)에 걸리는 기간 19.6개월... 2018년보다 2.3개월 길어져. 형사재판도 비슷한 상황. 사건 복잡해지고 법관들의 워라벨 중시도 한몫.(한경)▼


3. 물 수입에 1000억 → 지난해 생수 수입액 1012억원으로 역대 최고치. 9년 만에 20배 이상 급증.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순.(매경)


4. ‘무오년 역병’ → ‘스페인독감’이 한반도에서도 무오년(1918년)에 대대적으로 퍼져 이렇게 불렸다. 740만 감염, 14만 사망 추산. 1918~20년 전세계 5억 감염, 1억 사망.(중앙선데이)


5. ‘스페인독감’은 본래 ‘미국독감’? → 1918년 3월 미국에서 처음 발생... 미국독감이 스페인독감으로 불린 건 1차대전 중이던 당시 각국이 전시 보도통제로 쉬쉬했고 중립국 스페인에서만 진실을 보도했기 때문. (중앙선데이)


6. 너무 가벼운 덤벨로 운동하면 근육이 생기지 안는다. 모두 평생 숨을 쉬지만 호흡의 달인이라고 하지 않는다 → 운동이든 공부든 힘들게 매진해야 변화가 생긴다.(중앙선데이, 서울대 김영민교수 칼럼)


7. 서구와 한국의 아파트 → 서구에도 아파트가 있지만 한국처럼 대형 단지는 없다. 도시화 과정에서 빈민을 위한 주거로 시작, 실패한 주거형태로 평가 받지만 한국에선 그 반대. 한국보다 국토가 좁고 인구 밀도가 높은 네덜란드, 벨기에도 한국처럼 아파트가 많지는 않다.(중앙선데이)


8. 95.3도로 끝난 ‘사랑의 온도’ →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모금 현황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마감일(지난 31일)까지 목표액 4257억원을 채우지 못해 95.3도로 끝나.(국민 외)


9. 10년 만에 제주 집값 하락세 → 지난해 2분기 이후 하락 시작... 연중 1.77% 하락. 중국 자본 유입 끊기고 버블 빠져. 중국 자본, 이제 서울집 군침? 아직은 많지 않지만 불안의 단초 가능성.(중앙선데이)


10. 기타 → ①윤석열, ‘정치에 뜻 없다’ 거듭 피력. 여론조사에서 제외 요청 

②KIST, 기념 조형물서 조국 딸 이름 삭제 

③대학생이 만든 ‘코로나 맵’(http://coronamap.site). 확진자 분포와 동선 한눈에. 공개 하루 만에 240만명 접속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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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보수통합을 염두에 두고 공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에 대해서는 “나가면 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런 자신감 갖는 건 좋은데, 본인 얘기 아니라고 막 지르는 거 아님~

2. 안철수 전 의원이 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2016년 총선 당시의 '국민의당 녹색 돌풍'을 재현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안 전 의원의 창당 시도는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의당, 바른미래당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간판만 네 번 바꿔 달았는데... 이러다 프랜차이즈 하시겠어요~

3.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통합 신당 창당을 알렸지만, 사실상 '반쪽 통합'으로 첫걸음을 뗀 모양새입니다. 주요 파트너로 꼽혀온 유승민 의원과 안철수 전 의원이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야권 통합이 안 되면 황교안·유승민 지역구는 후보 단일화라도 하지 않겠어?

4. 총선 70여 일을 앞두고 황교안 대표의 출마 지역구를 놓고 설왕설래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황 대표가 수도권 험지 출마를 선언하면서 종로구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는 듯했지만, 비례대표와 세종시 등 다른 선택지도 부상 중입니다.
새 가슴이 아니고서야... 대표라는 양반이 그래서야 영이 서겠어?

5. 자유당이 '정치1번지' 서울 종로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를 좀처럼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거물급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판을 일찌감치 확정하고 바람몰이를 시작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험지가 아니라 사지로 보이니 다들 손사래를 치는 거지... 딱하다 딱해~

6. 진중권 씨가 윤석열 총장의 대선주자 선호도 2위 기사를 공유하면서 "아마 출마한다고 하면 바로 1위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진 씨는 또, "추미애 장관님, 행여 이분이 대통령 되시면 너희들 다 죽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점점 싼마이로 가는 느낌이야... 이러다 김문수 2세대가 되는 건 아닌지...

7.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 민주당 대전 중구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황 전 청장은 입장문에서 “품격 있는 정치인, 시민들로부터 존중받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땀 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소 상태로 선거에 나서는 후보가 가장 많은 총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정쟁 도구로 삼아 혐중 정서를 부추긴 자유당이 지역 간 갈등까지 자극하고 나섰습니다. 교민들의 격리 수용 시설인 아산과 진천 결정의 배경이 ‘자유당 의원 지역구이기 때문’이라는 주장까지 펼쳤습니다.
4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지역구 의원을 바꿔줄 테니 걱정마~

9. 격리 수용된 교민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구호 물품을 보내고 싶다는 문의가 충남도와 아산시로 들어왔으며, 아산지역 기업 2곳은 소독제와 방역물품 구매에 써 달라며 각각 1천만 원을 보냈습니다.
이게 진짜 사람 사는 모습 아니겠어요? 살맛 나지 않냐고요~

10. 자유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악수 대신 '손 하트'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는 악수 대신 팔꿈치를 부딪쳐 인사하자는 박원순 시장의 제안을 "무능"이라고 비난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나온 제안입니다.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대체 누가 댁들이랑 하트를 ‘뿅뿅’하고 싶답디까?

11. 설 명절에 '육포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황교안 대표가 불교계 원로를 찾아 예를 갖췄습니다. 황 대표의 불교계 인사 방문은 총선을 앞두고 '기독교 편향' 공격을 받아왔던 만큼 불필요한 논란을 잠재우겠단 취지로 보입니다.
다음에는 뭘 보낼지 사뭇 기대감이... 1.수육 2.순대 3.족발 4.스팸

12. 종량제 쓰레기봉투 중 가장 큰 100ℓ짜리 봉투가 환경미화원의 부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잦아 전국 지자체들이 제작을 중단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환경부 조사에 의하면 환경미화원 안전사고의 15%를 차지했습니다.
큰 봉투를 팔아야 남는 게 있다고는 하지만, 사람부터 살고 좀 봅시다~

13. 한라산 탐방 예약제 시범 실시 첫날 한라산 탐방로에 나타나지 않는 '노쇼'가 대거 나타났습니다. 이날 성판악 탐방로 예약 정원 1천 명 중 963명이 탐방에 나섰지만 37명은 탐방 입장 마감 시한인 낮 12시까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노쇼 3.7%면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을 위해 그러지 좀 마라~

14.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케이블카가 전국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부산 송도는 특혜 의혹,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부동의' 결정, 경남 통영 케이블카는 2년 만에 승객이 50만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돈 된다고 너도나도 줄타기 하다 떨어지면 누가 다치는 건지 알긴 알아?~

국제보건기구 WHO, 신종 코로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법원 "서울시교육청의 한유총 설립 허가 취소는 위법".
전광훈 “황교안, 정치가 아니야 아무리 가르쳐도 안돼”.
거칠어진 안철수 "문재인 정부는 도둑질·파렴치 정권".
"신종 코로나 치사율 4~5%" 바이러스 변이 우려. 
북한 "아직 신종코로나 발생 안 해" 발병 여부 첫 확인. 
손흥민 3경기 연속골 시즌 13호골로 맨시티전 승리 견인. 

꿀을 먹으려면 벌이 쏘이기도 하는 법.
- 영화 ‘공작’ 중 -

2월의 첫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전국이 들끓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너무 호들갑을 떨거나 공포심을 조장하는 것은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2월의 시작이 이 와중에도 밝고 맑고 신나게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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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3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어제 3명 추가되면서, 국내 환자는 모두 15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13번째 확진 환자는 28살 한국인 남성으로 전세기로 1차 귀국했던 우한 교민 가운데 1명이고, 14번째 환자는 일본에서 체류하다 온 중국인 관광가이드 즉 12번째 환자의 아내로 확인됐고, 마지막 15번째 환자는 지난달 20일에 우한시에서 입국한 40대 한국 남성으로 밝혀졌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 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외국인의 입국이 내일부터 전면 금지되고, 후베이 성을 방문한 우리 국민은 입국 후 14일간 자가 격리됩니다. 중국인의 제주 무비자 입국은 일시 중단되고 중국발 전용 입국장도 만들어져 입국 절차가 강화됩니다.

■ 중국이 아닌 일본에서 입국한 12번 확진 환자는 별 증상 없이 열흘 넘게 서울과 수도권, 강릉 일대를 돌아다니며 138명을 접촉했고, 동행한 부인도 확진 판정을 받아,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부 확진 환자들이 중국 우한의 쇼핑몰에서 함께 근무했거나 방문한 이력도 드러나, 당국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 우한 교민 중 한 명이 귀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함께 있던 교민들 가운데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을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전세기와 이동 버스, 임시생활시설 등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은 작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가짜뉴스가 SNS 등을 통해 퍼지자, 제주도가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하는 등 강경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최근 확진 환자 개인 정보가 담긴 공문서가 유출된 사건은 정부의 수사 요청에 따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본격 수사에 나섭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 확진자는 만4천여 명으로, '사스' 때의 3배 가까이 늘었고, 사망자 숫자도 3백여 명으로 늘어, 사스 수준을 넘을 게 확실해 보입니다. 2,3차 감염도 늘고 있는데, 우한 시에는 대형 임시 병원 한 곳이 운영을 시작했고, 나머지 한 곳도 곳 완공될 예정입니다.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모두 20명으로 늘면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아베 정권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초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추후 재검사에서 확진된 사례가 처음 나왔습니다.

■ 필리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우한 출신의 44세 남성으로 지난 21일 입국했다고 합니다.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자신이 만든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안철수 전 의원이 4번째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어제 신당 창당 발표를 통해 작지만 유능한 정당, 이념에 집착하지 않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 중도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진행 중인 미국 상원이 새로운 증인과 증거를 채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증언은 무산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 혐의에 대한 최종 투표는 현지시간 5일 실시됩니다.

■ 홍 전 대표는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수도권 험지에 출마한다면 당내 적대적인 세력들이 낙선시키려 할 것이라며, 당에서 전략 공천으로 자신에게 힘을 실어주지 않는 한, 홀로 돌파할 수 있는 고향에 출마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근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2위를 한 것과 관련해 검찰총장이 조사 후보군에 포함된 것은 부적절하다는 뜻을 해당 언론사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사와 조직 개편을 앞세워 검찰 물갈이에 나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어제로 취임 한 달을 맞았습니다.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등 검찰 수사가 일단락된 가운데 법무부는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조정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 철통 보안을 자랑하는 메신저 프로그램 '텔레그램'이 불법 음란물을 공유하는 채널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n번방' 이라는 이름으로 퍼지고 있는 채널을 단속하고,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요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올해 첫 예비군 훈련이 다음 달 2일 시작 예정이었으나 동원훈련과 지역 예비군 훈련을 오는 4월 17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고 각급 부대의 신병 입소식과 수료식을 가족 동반 없이 부대 내 자체 행사로 진행하도록 전군에 지침을 하달했다고 합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관련된 괴담과 유언비어 등이 판을 치자, 대학생들이 불안 해소를 위해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를 개발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확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도 위에 확진자들이 방문했던 장소를 점찍어 선으로 연결해 한 눈에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면서 김치와 마늘 판매량이 들썩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김치와 마늘, 양파 등이 신체 면역력을 높여 코로나 감염을 예방해 준다고 하는데, 전문가들은 모두 과학적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가장 좋은 예방법은 손씻기라고 합니다.

■ 오늘부터 아파트를 청약할 때 기존 청약시스템인 '아파트투유'가 아니라 한국감정원의 새 청약시스템 '청약홈'을 이용해야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이용자의 청약 자격을 사전에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무주택 기간, 청약통장 가입 기간, 부양가족 수 등 청약 자격들이 자동으로 계산이 됩니다.

■ 올해 아카데미상 수상이 기대되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북미와 일본시장을 휩쓸고 있습니다. 북미에서 선보인 한국영화 가운데 역대 흥행 수익 1위, 외국어 영화로는 7위입니다. 일본에서도 이미 매출이 108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108억 원을 돌파한 것은 정우성·손예진 주연의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이후 15년 만입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이로 인한 대내외 경기 하방 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을 비롯해 경제관계 장관회의가 잇따라 예정돼 있는데요.

정부는 과거 사스와 메르스로 인한 경제 영향 사례를 통해, 이번 신종코로나가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오늘 홍콩에서는 공공병원 의료인 수천 명이 중국 본토와의 국경 차단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섭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홍콩 정부에 중국 본토로부터 오는 모든 방문객의 입경을 금지할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오늘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습니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과 복학생 그리고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들은 재단 홈페이지와 앱을 이용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니, 잊지 말고 챙기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입니다.

그런데 정작 내일은 예년 기온을 밑돌며 도리어 많이 추워진다고 하니, 따뜻하게 챙겨 입고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6일 목요일에는 한국은행이 '2019년 12월 국제수지'를 발표합니다. 

국제 수지의 주요지표인 경상수지는 최근 흐름으로 볼 때, 흑자가 무난하게 전망치를 넘길 가능성이 보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글로벌 교역 부진에 따른 수출입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여전히 '불황형 흑자'에 대한 우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8일 토요일은, 새해 처음으로 밝은 보름달이 뜨는 날인 정월 대보름입니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행사 참여를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요즘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행사가 전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미리 알아보고 가셔야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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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마케팅뉴스] 말하면 척척 ... AI 카카오톡 등장한다 외

 

1. 말하면 척척 ... AI 카카오톡 등장한다
AI 카카오톡은 음성인식 AI 스피커와 비슷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말로 명령하는 방식이다. 특정 명칭을 부르면 카카오톡이 실행된다. 예컨대, "헤이카카오"라는 명칭으로 카카오톡을 실행한 뒤, "A에게 안녕이라고 메시지를 보내줘"라고 말하면 카카오톡이 이를 인식해 수행하는 것이다. 카카오가 다국어 번역 처리 기술도 개발 중인 만큼 향후에는 AI 카카오톡으로 외국인과 자연스러운 대화도 가능할 전망이다.
 
 
2. 크롬 쿠키 지원 중단, 마케팅 업계에 해악일까, 기회일까
구글이 지난 14일 2년 내 크롬 브라우저의 서드파티 쿠키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전문가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 최대 광고 전문지 애드위크는 "640억 달러 규모의 마케팅 시장이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호주 최대 광고 전문지 애드뉴스는 "업계 관계자는 구글의 결정을 환영했다. 이 결정이 궁극적으로 사용자의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고 사용자에게 더 나은 온라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3.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시장, 2027년 3억 7,360만 달러 전망
일반적인 시장 회의론에도 불구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IMP) 시장이 2027년에 미화 3억 7,360만 달러(한화 4,426억 392만 원)에 달할 것이라고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인사이트 파트너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마케팅 예산을 가진 브랜드의 약 60%가 전년 대비 투자를 늘리고자 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투자 규모가 2019년 말까지 6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4.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 1억5천만명 돌파
지난해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가 1억5천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지난해 4분기 프라임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수가 다른 어떤 분기보다 가장 많다고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은 아마존이 제공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로 2005년 출시됐다. 연간 119달러 또는 월 12.99달러에 빠른 배송과 미국 내 식료품 배달,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5. ‘펭수 안 부럽다’ 외식식품업계, 자체 캐릭터로 마케팅 강화
캐릭터 마케팅이 강화됨에 따라 유통업계에서 너도나도 해외 유명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이는 가운데, 나 홀로 존재감을 내세우는 외식‧식품 브랜드 자체 캐릭터들이 주목 받고 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직접 만든 브랜드 캐릭터 ‘대맘이(대장맘스터즈의 줄임말)’를 페르소나로 내세운 SNS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6. 콘진원, 신기술 도입 문화콘텐츠에 투자 집중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기술을 동반한 문화콘텐츠에 집중 투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0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0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4672억원에 달하는 장르별 사업 세부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콘진원 지원 사업 중 주목할 점은 기술형 콘텐츠에 대한 대폭 지원이다. 콘진원은 실감콘텐츠 제작지원에 100억원을 지원하며, 분야도 문화, 체육, 관광 등 다양하다.
 
 
7. 무신사 新등골브레이커... 1020세대 실 구매 비중 90%
31일 무신사에 따르면 1020세대의 구매 비중은 전체 거래액의 약 80% 수준에 달한다. 4050세대 '부모' 회원의 비중이 10% 안팎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020의 실 구매 비중은 9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10대 구매 비중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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