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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3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4일) #

 

* 코로나 사태 관련 기사내용이 대동소이하여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하면 세 가지 축복이 찾아든다.

첫째는 물질의 축복이요, 둘째는 마음의 넉넉함이요, 셋째는 능력의 축복이다."

- 평생감사 카드

 

 

1. 미국 중앙은행(Fed)이 3일(현지시간) 예정에 없던 특별회의를 열고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함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됐으며,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1.00~1.25%로 낮아짐

미국이 금리를 전격 인하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타격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며,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충격이 닥친 지난 5주간 미 주식시장에선 시가총액 2조3878억 달러(약 2848조6500억원)가 감소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환자가 첫 환자가 나온 지 44일째만에 5000명을 넘어섬

- 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851명 늘어난 5186명, 사망자는 31명이라고 3일 발표했으며,  보건당국은 신천지교회 신도에 집중했던 검사를 일반 대구시민으로 확대하기로 함

 

3. 국세청이 3일 마스크 사재기나 무자료 거래 등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긴 유통·제조업체 52곳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함

A사는 작년까지만 해도 산업용 건축자재를 주로 취급하는 유통업체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지자 급히 주요 거래 품목을 마스크로 변경한 뒤 회사 보유자금 20억원을 투입해 개당 700원에 마스크 300만 장을 매집한 뒤 단기간 내 5~6배 높은 가격에 되팔음

마스크 제조업체인 B사 대표는 가격이 급등하자 기존 거래처 대신 아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유통업체에 집중 공급했고, 아들은 약 350만 장의 마스크를 포털사이트 ‘맘카페’ 등에서 원가 대비 12~15배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배우자 자녀 등 차명으로 회수해 수익을 빼돌림

 

4.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이베이 본사가 한국 법인 이베이코리아 보유 지분 100%를 전량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주관사인 글로벌 투자은행(IB)크레디트스위스를 통해 인수 의향이 있는 기업 모색에 나섬 

-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G마켓 옥션 G9의 거래액을 합치면 연 16조원으로 국내 최대이며, 매각이 성사되면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은 크게 재편될 전망임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통 대기업과 MBK 등 사모펀드가 인수 후보로 꼽히며, 이베이는 매각가로 약 5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5.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3일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함

세종과 경기 화성, 강원 춘천, 전남 순천에서 지역구가 한 곳씩 늘어나고 서울 노원과 경기 안산, 강원·전남의 다른 지역은 통폐합으로 한 곳씩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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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식약처, 새 마스크 지침 → 마스크 부족 상황에서 임시적 조치... ▷1회용 제한적 재사용 가능 ▷면 마스크도 실험결과 침방울(비말) 차단 효과있어... 그러나 ▷환자, 의심자, 대중교통 등에선 보건용 마스크 착용.(동아 외)


2.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에 강한 유감...’ → 北 김여정 명의 성명. 북한의 합동타격훈련에 우려 표명한 청와대에 대해. 미사일급 초대형 방사포 발사에도 한국은 코로나19로, 미국은 대선으로 인해 관심을 끌지 못하자 김여정이 저격수로 나선 것 같다는 분석.(중앙)

*김여정은 물론 김씨 일가 명의 성명은 처음


3. 중국 코로나 확진자 하루 100명대로 급감 → 3월 2일 129명... 1월22일 우한봉쇄 이후 처음. 韓, 日, 伊, 이란에서는 큰 폭 증가. 중국 외 확진자가 중국내보다 9배 많아. (아시아경제)


4. 증상 없는 코로나 → 기침·열 중심 검역은 ‘불완전’... 잠복기 환자 못 걸러 대규모 전파. 중국 확진자 1100여명 대상 연구에서 병원 방문 당시 발열은 절반도 안돼(43.8%). (헤럴드경제)


5. 여론조사 최소 인원 → 대통령 선거 또는 전국 단위 조사의 경우 최소 1000명 이상. 국회의원은 500명, 지방의원은 300명. 선관위 등록 여론조사기관만 전국에 총 82개.(문화)


6. 2019년 1인당 국민총소득 → 3만 2047달러, 전년비 4.1% 감소. 성장률 10년내 최저. 3일 한국은행 발표 잠정치.(아시아경제 외)


7. 선관위,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안 발표 → ‘지역구간 인구 편차가 2배를 넘겨서는 안 된다’ 헌법재판소 결정(2014년) 반영, 기준인구 최소 13만 6,565명, 상한 27만 3,129명 설정.(한국 외)▼


8. 코로나, 모범환자 예 → 3일 퇴원한 50대 확진자(문화재 해설사). 중국관광객에 해설 후 이상 느껴 이후 집에 머물면서 증상, 동선 기록 시작. 1차 음성 판정에도 접촉 최소화. 마스크, 비닐장갑 끼고 생활. 가족 포함 접촉자 23명은 모두 음성. 평소 ‘남에게 조금이라도 피해주는게 너무 싫었다’.(동아)


9. 도쿄올림픽, 일본에서도 연기설... → 7월 24일 개막 예정. IOC와 계약서 상에는 ‘2020년 중 개최만 하면 IOC가 개최지를 변경할 수 없다’... 하시모토 세이코 일본 도쿄올림픽 담당 장관 발언.(경향)


10. 마스크 → ①아버지 공장에서 생산된 350만개, 타 거래선 끊고 아들이 운영하는 유통업체에 몰아 준 뒤 개당 300원 짜리를 3500원~4500원에 팔아. 국세청 적발 사례 중 

②북한에 한국 마스크 상표 제거된 뒤 중국 통해 유입. 북한뉴스 전문 데일리NK 보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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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신천지을 향해 "조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행정력을 동원한 강제력을 추진하겠다"라며 엄중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신천지와 특정 정당과의 유착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성토했습니다.
너무 티나게 하긴 좀 그렇고... ‘특정 종교와 특정 정당’ 정도가 적당할 듯... 

2. 미통당이 공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호남지역 후보가 2명에 불과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는 미통당이 ‘호남 포기 전략’을 펴면서 결국 지역정당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대구 경북 없었으면 벌써 쪽박차고 길거리에 나 앉았을 텐데... 인심도 좋아~

3. 진보·개혁진영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의 추진 움직임을 놓고 정의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연합정당 창당을 '꼼수'라고 규정하고 참여 불가 방침을 공식화 했지만, 다른 정당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진보 세력의 비례 투표지는 다 내 것이라는 생각도 기득권 아닌가라는 생각이... 

4. 민생당이 옛 바미당 비례대표 의원들의 셀프제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손학규 전 바미당 대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요청했지만, 사실상 답변을 회피했기 때문입니다.
이건 손 대표의 고집이라기 보다는 비례에 대한 선례를 남기는 거라고 봐~

5. 안철수 대표가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대구에서 의료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기한 없는 봉사를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기 좋습디다... 그러니까 정치 말고 이런 봉사 활동만 하셔야 한다니까~

6.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에 책임이 크다고 보고 신천지 사단법인의 허가를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신천지 법인이 공익에 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보고 취소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주 중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회에 상식적이지 않은 사이비 종교는 종교의 자유에서 제외 좀 하심이... 

7.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천지 교인 24만 명 전체에 대한 코로나19 조사가 필요한지 회의적"이라며 "유증상자만 진단하는 방향이 옳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시장 경험으로 볼 때 그 방향이 옳다고 본다"고 했습니다. 
뭘 경험하셨는 지는 몰라도 제 경험에는 이재명 지사 만큼은 하셔야... 

8. 대구지방검찰청이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요청한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반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검은 신도 명단 누락 등에 고의성이 있는지가 분명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했습니다.
그럼 누구 표창장 파듯이 박근혜 국가유공자 증을 파보심이 어떨런지... 

9. 코로나19로 ‘중국인 입국 금지’ 목소리가 보수언론과 야당을 중심으로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인을 포함해 9만 여명의 외국인이 모여 사는 경기도 안산시는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권 흔들기에 목맨 기생충 같은 언론과 정치권을 방역해야 함... 암만~

10. 이상로 방통심의위원(미통당 추천)이 언론이 이중잣대를 보였습니다. 이 위원은 코로나19와 관련한 “JTBC 팩트체크는 엉터리가 많다”고 한 반면 문재인 정부 비방 극우 유튜브는 “비방의 근거가 사실에 가깝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사 팩트체크는 못 믿고 정권 비방 유튜브는 믿는다는... 방역 대상자~

11.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기자회견에 차고 나온 '박근혜 시계'의 진위 여부를 둘러싸고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이 시계가 "수상하다"며 "저열한 정치공작"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정 종교와 특정 정당을 모략하려는 특정 집단의 정치공작이라는 말씀?

12. 보건당국은 보건용 마스크가 없으면 면 마스크를 사용하고 건강한 사람은 혼잡하지 않은 야외에서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을 접촉해야 하는 직업군의 종사자는 보건용 마스크를 쓰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니까 면피용으로 이러는 건 아니겠지? 책임질겨?

13. 도쿄올림픽 조직위가 "서 있기 어려운 정도의 지진이 나야 당일 경기를 취소한다"는 등의 자연재해 상황에 대비한 경기 운영 판단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조직위의 최대 과제는 ‘재난 없는 상황에서 행사를 치르는 것’입니다.
태풍에 지진에 후쿠시마 방사능과 코로나19... 이건 뭐 ‘재해올림픽’이구만~

마스크 대란 사과한 문 대통령, “책상 아닌 현장으로”. 
태극기로 뭉친 자유공화당, 미통당에 후보 단일화 제안. 
외교부 “시진핑 중국 주석 상반기 방한, 예정대로 추진”. 

감사할 줄 모르는 자를 벌하는 법은 없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삶 자체가 벌이기 때문이다. 
- 라이피 곱스 -

군간호사관학교 신임 간호장교들이 졸업 및 임관식 당일 대구로 출발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목숨 바칠 각오가 되어있다”는 신임 장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국가적 대란을 돈벌이로 악용해 마스크 사재기를 하는 것만큼 사회적 혼란을 이익으로 생각하는 정치권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요?
오늘도 최전선에서 땀흘리는 안철수 박사를 비롯한 의료진 여러분께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대구 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파이팅!!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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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4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계속 증가해 어제 하루 374명 추가되어 확진자는 모두 5,186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의 확진자가 전체의 9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9% 정도로 가장 많고, 50대와 4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31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34명입니다.

■ 대구엔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문을 열었지만, 여전히 1,800명이 집에서 대기하는 상황이어서, 정부가 시설을 신속히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확진자 수는 전체의 75%에 이르렀는데, 신천지 교인이 아닌 일반 시민에 대한 검사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신천지 교인 31만 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389명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신속대응팀의 규모를 8천5백 명까지 늘려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 공급을 둘러싼 혼란과 관련해 국민께 매우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또, 대구-경북의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며 모든 정부 조직을 24시간 긴급 상황실 체제로 전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인구 65만명인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삼삼오오 늘어나더니 7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구, 경북, 서울, 부산,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광역시도 보다 많습니다. 신천지교회와 특별한 연관성도 없어 보이는 데다 감염경로도 분명하지 않아 시민들은 더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도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자 증가 등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품귀현상을 빚으며 바가지 가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또 생수와 식품,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 사재기 조짐도 일고 있습니다.

■ 전국 농협과 우체국 등에 하루 5백만 장이 넘는 공적 마스크가 공급되고 있지만, 마스크 구하기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마스크를 중복 구매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약국에서 환자에게 처방된 약이 겹치는지 확인하는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즉 DUR 시스템이 마스크 판매에도 곧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했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탈리아와 한국, 일본을 핫스팟, 요주 지역으로 꼽으며 추가 조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한 마스크 공장 사장이 유통업을 하는 아들에게 마스크 350만 장을 몰아줘 아들이 15배의 폭리를 챙기는 등 마스크 품귀현상을 틈탄 업자들의 유통질서 문란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마스크 매점·매석과 세금 탈루혐의가 있는 52개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이 또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의기억연대에 따르면, 대구에 살던 위안부 피해자 92살 이 모 할머니가 엊그제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18명으로 줄었습니다.

■ 오늘 새벽 3시쯤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공단에 있는 롯데케미칼 화학 공장에서 폭발로 불이 나 2명이 크게 다치고 19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커다란 폭발 소리와 함께 땅이 울릴 정도의 진동을 느꼈고, 폭발로 인근 주택의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확진 환자 3천6백 명을 넘어선 대구에서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환자들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고 있지만, 아직도 집에서 대기하는 환자가 2천 명이 넘는 등 시설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환자 폭증 가능성에 대비해 체육관이나 컨벤션센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오는 28일에 실시될 예정이던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코로나 사태로 연기됩니다. 인사혁신처는 일정을 다시 조정해서 5월 이후에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4위에 오르며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K팝 그룹으로 사상 최고 순위이고, 지금까지 '핫 100' 10위 권에 무려 3곡을 올려놓으며 한국 가수로서 최다 보유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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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마케팅뉴스] 뉴욕타임스도 코로나19 충격... 광고매출 10% 감소 외

 

1. 뉴욕타임스도 코로나19 충격... "광고매출 10% 감소"
CNBC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공포 때문에 광고 예약이 감소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문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충격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번 분기 전체 광고 매출이 10% 중반대 하락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디지털 광고 매출은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 코바코 방송광고 지원사업 참여 기업 매출 29% 증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2019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한 회사의 매출과 고용이 전년 대비 각각 29%,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코바코의 광고비 지원을 받은 255개 기업과 제작비 지원을 받은 75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전수조사로 실시됐다.
 
 
3. 2019년 재구매율이 높은 리테일... GS25, 쿠팡, CU, 배민 순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2019년 한국인이 1조원 이상 결제한 리테일 중 재구매율 높은 리테일 순위를 발표하였다. 2019년 한 해 재구매율이 높게 나타난 리테일은 GS25(71%), 쿠팡(68%), CU(68%), 배달의민족(66%), 네이버(63%), 구글(62%)이었다.
 
 
4. 구글에 검색으로 대항... 화웨이 서치 나온다
중국 화웨이가 구글에 대항하는 검색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1일 중국 콰이커지 등 언론은 외신을 인용해 화웨이의 '화웨이서치(Huawei Search)' 애플리케이션이 유출됐으며 화웨이모바일시스템(HMS) 생태계의 일부를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5. 홈플러스 더클럽의 마케팅 비결은? 'B급 감성'
홈플러스 더클럽의 'B급 감성 마케팅'이 밀레니엄 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홈플러스 더클럽의 인스타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눈에 띄는 패턴을 활용한 이미지와, B급 감성을 이용한 글이다. 홈플러스 더클럽은 언어유희, 유행어 활용, 인터넷 소설 패러디 등 트렌드를 캐치해 마케팅에 활용,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았다.
 
 
6. 유통업계, 언택트 마케팅 가속화
유통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 마케팅(Untack Marketing)'을 가속화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백화점, 마트 등 대형 오프라인 유통 시장이 소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반면 이커머스, 온라인 등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으면서 언택트 마케팅은 시장의 중심 축으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
 
 
7. 픽플레이스, 중소기업 소셜미디어 마케팅·인플루언서 ‘픽멤버십’ 서비스 제공
인플루언서 리뷰 커머스 플랫폼 픽플레이스를 제공하는 브릭스그룹은 스타트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픽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픽플레이스 픽멤버십에 가입한 파트너사는 소셜미디어 인증샷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제품 판매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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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2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3일) #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자는 큰 것에도 감사하지 않는다."

- 에스토니아

 

 

<< 정치/외교 >>

1.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와중에 2일 강원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두 발을 발사함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낮 12시37분께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발사체 두 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으며, 북한의 도발은 지난해 11월 28일 초대형 방사포 발사 후 95일 만으로 올 들어선 처음임

 

 

<< 경제 일반 >>

1. 교육부가 지난달 23일 1주일 개학 연기를 발표한 지 8일 만에 추가 개학 연기를 결정하면서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개학이 오는 9일에서 23일로 2주일 더 연기됨

개학 연기로 학생들의 여름·겨울방학은 예년보다 짧아질 전망이며, 교육부는 3주 이내의 1단계 휴업에선 방학 일수를 조정해 학사 일정을 맞추도록 하고 있음

 

2.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1위인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2일 확정함

제주항공이 이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면서 LCC업계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향후 항공업계 지각변동이 가속화할 것이란 분석도 나옴

 

3. ‘타다’의 1심 무죄 선고로 체면을 구긴 정부가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수정안을 내놓음

- 타다처럼 렌터카로 사람을 실어나르는 모빌리티(이동수단) 업체들의 영업을 허용하는 대신 일정액의 기여금을 물리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하지만 타다는 대여시간이 6시간 이상일 때만 영업을 허용한다는 조항이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수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임

 

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2일 발표함

-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세울 수 있는 업종을 확대하고 연구소 설립에 필요한 요건을 완화한 게 주요 내용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지난달 7일 2조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발표했고, 28일에는 규모를 11조원으로 늘리는 등  ‘코로나19 금융지원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막상 자영업자들이 돈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보증재단 등에서 어렵사리 상담을 마친 자영업자들은 “심사에만 최소 3~5주 걸릴 것이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했으며, 은행은 보증을 받아와야 대출을 내줄 수 있는데, 보증기관 상담 단계부터 지체되고 있는 것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서도 정작 발원지인 중국 증시 수익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중국이 코로나19 사태가 커지자 지난달 춘제(중국 설) 연휴가 끝난 뒤 금리 인하, 유동성 공급 등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쓰면서 증시 하락을 방어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벤처·창업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시장인 차이넥스트(창업판)는 2월 한 달간 15.4%나 올랐고 선전증시도 12.3%로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중국 시장을 대표하는 대형주 300개로 이뤄진 CSI300 지수는 6.8%, 상하이지수는 4.9% 오른 것으로 조사됨

 

3. 빌딩중개법인 원빌딩이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실거래 신고된 전국의 빌딩 거래 내역 1만4278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빌딩 가운데 10억원 미만의 ‘꼬마빌딩(10층 이하의 소규모 건물)’이 62.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원빌딩에 따르면 10억원 미만의 빌딩 거래는 8981건에 달했으며, 10억~30억원대도 3408건을 차지했고, 30억원 미만의 거래건이 전체의 86.7%를 기록함

 

 

<< 국제 >>

1. 사스(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 전염력이 훨씬 더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에 퍼지면서 각국이 초유의 조치를 잇따라 내놓고 있음

- 인구 8000여만 명에 전국 2400여만 가구인 이란 보건부가 1일(현지시간) 군부와 함께 전 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스라엘 보건부는 지난달 26일 자국민에게 “꼭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되는 일이라면 타지 말라”며 외국 여행 자제 권고를 발표했는데 이는 비행기는 상징적 의미로 외국 여행 자체를 하지 말라는 것임

 

2. 이탈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을 막기 위해 36억유로(약 4조8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함

- 하지만 국가 부채 비율이 지금도 과도한 이탈리아의 이번 재정지출 확대가 자칫 유럽 재정위기로 이어져 세계 경기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옴

 

3. OECD가 2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2020년 OECD 중간 경제 전망’을 발표함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11월 내놓은 2.3%보다 0.3%포인트 내린 2.0%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5.7%에서 4.9%로 대폭 낮췄으며, 세계 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2.9%)보다 0.5%포인트 하향 조정2.4%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低費用航空社)

- 저가항공사()라고도 함. 엄밀한 의미에서 저가항공사는 항공 운임 측면에서만 다른 항공사들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구성하는 항공사에 국한되지만, 일반적으로는 같은 의미로 통용됨.
저비용항공사는 기내식이나 신문·텔레비전·게임·음악 등의 서비스를 없애고 최소한의 기내 서비스만 제공하며, 체크인 카운터 이용과 신용카드 수수료, 수화물 이용 등 각종 서비스에 별도로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됨. 또 인터넷을 통한 직접 판매를 강화하고, 항공기 기종을 단순화하여 유지 관리비와 정비원 훈련비 및 부품 재고를 최소화하며, 상대적으로 한산한 대도시 외곽의 공항을 이용하여 항공기가 지상에서 소요하는 시간을 최소화함. 이를 통하여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기존 대형 항공사에 비하여 70% 이하로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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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정부, 신천지에서 최초 전파자 찾기? → 지난해 7월 이후 우한서 입국한 신자 47명 추리고 최근 17명 압축. 이 중 1월 8일 입국 20대 신자 ‘정밀 역학조사’. 그러나 이 신자는 신천지 대구예배 참석 명단에 없고 음성으로 확인됐다고.(한국)


2. ‘마스크 대란 해법’ 쏟아진 제언 → ▷약사, ‘약국의 중복투약 방지 전산 시스템’ 이용해 중복구매 막자 ▷부산 기장군은 통장, 관리사무소 통해 주민에 직접 공급.(중앙)

*하루 최대 생산량 1200만장, 어차피 전국민 ‘1일 1마스크’는 불가능...


3. ‘예금회전율’ 33년 만에 최저 → 시중의 돈 회전을 나타내는 지표. 인출액 합계/평잔으로 계산. 지난해 18.7회. 소비, 투자 위축 속 부동산에 돈 쏠려 1999년 이후 최저. (헤럴드경제)


4. 흔들리는 ‘참여연대’? → 조국 사태 이후 잇따라 이탈. ‘관변단체 전락’... 두달 새 660명 탈퇴. 상근 간사직, 지원자 적어 모집기간 3주 연장. 2019년 후원금도 전년의 절반.(조선)


5. 공인중개사 시험 ‘상대평가'? → 협회 추진에 국토부 ’검토 안해‘... 현재 공인중개사 45만명으로 인구 115명 당 1명이 중개사. 합격자 차츰 줄여나가야 한다는 취지. (아시아경제)


6. ‘코로나 0명’이라던 인도네시아... 2명 확진 발표 → 일본인 통해 감염. 인구 2억, 이웃 국가 감염에도 그동안 147명 검사에 ‘확진자 0’... 검역 능력 미흡, 은폐설 나돌아.(한국 외)


7. 이만희가 찬 박근혜 시계는 가짜? → 신천지 측, ‘朴 캠프에 활동했던 이만희 측근이 선물한 것’. 박근혜 측 유영하 변호사, 전 행정관 등 ‘금장-날짜판 시계 제작 안해’.(동아)


8. 북한, 이 와중에 발사체 발사 → 文대통령 3.1절 축사서 보건분야 협력 제안 하루 만에... 청와대 난감한 기색. 北, 공식적으로 ‘확진자 0’를 주장하지만 7000여명 자가격리 중으로 알려져.(국민)


9. 문체부, 굮립국어원, 코로나19 용어 순화 권장 → ▷코호트 격리 → 동일 집단 격리 ▷비말 → 침방울 ▷의사 환자 → 의심 환자 ▷드라이브 스루 진료 → 승차 진료(소)로 대체 권장.(매경 외)


10. 루브르 박물관도 문닫다 → 코로나 우려 직원들 업무 거부. 루브르는 세계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이 찾은 박물관으로 지난해 960만명이 관람. 직원만 2300명.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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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은 여권이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모든 책임을 신천지로 떠넘기려 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은 대통령과 정부의 초동대응 실패, 그리고 이후의 부실·늑장대응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뭘 해도 정부탓 할거면서... 자꾸 그러면 신천지 두둔한다고 소문나요~

2. 막말이나 욕설 논란에 휩싸였던 미통당 의원들이 하나둘 공천 심사에서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막말이 당장은 이목을 끌어 지지층 결집에 도움 될 수 있었겠으나 중도 외연 확장에 걸림돌이 된다는 판단이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전부 출마를 포기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3.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론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70년 승자독식 정치의 기득권을 국정농단 세력을 핑계로 다시 회수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비례는 핑크 돼지가 독식 할 것 같은데... 못 먹게 할 방법은 뭐가 있을까?

4. 이번 총선에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가 황교안 대표의 출사표에 출마를 포기했던 이정현 의원이 영등포구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정현 의원은 "미통당의 영등포을 공천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통당이 의리있게 출마를 포기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진짜루~

5. 친여 성향의 '비례대표 연합정당'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위성정당에 난색을 표하던 여당 의원들도 연합정당에는 여지를 드러내는 데다가 일각에선 비례대표 무공천까지 주장하는 등 연합정당이 수면위로 급부상하는 양상입니다.
비례는 진보 정당으로 지역구는 확실한 선거 연대를... 이러면 어때요?

6. 코로나19 대응책을 위해 구성된 국회 ‘코로나19 대책특위’ 첫 회의에서 여야는 청와대 관계자의 출석 문제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미통당의 출석 요구에 민주당은 정쟁을 지양하고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진짜 한가한 사람들이야... 이런 양반들 또 뽑을까 겁나지 않아요~

7.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뭐라고 사죄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엎드려 사죄했습니다. 이 회장은 기자회견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계를 차고 나와 눈길을 끌었으며 박 전 대통령 측은 시계는 가짜라고 주장했습니다. 
자기를 고발한 미통당에 전달하는 무언의 압박이라고나 할까? 그런거야?

8. 북한 언론이 ‘황교안이 신천지를 두둔하는 말 못 할 이유’란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미통당이 신천지를 보호해줘야 하는 모종의 사정이 있기 때문으로 “이번 코로나사태로 미통당과 신천지의 커넥션이 드러나게 됐다”고 했습니다.
북한도 알고 있는 것을 혹시, 우리만 모르고 있는 거 아냐?~

9. 권영진 대구시장이 병상 확보를 위한 대통령의 긴급명령권 발동을 요청했습니다. 권 시장은 "정부는 국가가 동원할 수 있는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해 달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중국 대통령이라고 그렇게 욕을 하면서... 이런 요청해서 되겠어요?~

10.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국 학교 개학을 총 3주간 연기한 정부가 학원 문도 닫기 위해 '채찍과 당근'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교육부는 학원에 대해서 "휴원을 재차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솔직히 이 기회에 학원 문닫고 사교육 금지했으면 딱 좋겠다는... 

11. 코로나19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연대의 움직임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서는 대구시 의료진들의 희생과 투혼을 그냥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면서, 의사들에 이어서 간호사들도 대구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것 아닐까요? 국회 빼고...

12. 코로나19 뉴스가 도배되는 지금 "한낱 독감에 불과한 코로나보다 ‘인포데믹’이 훨씬 독한 피해를 입히는 상황"이라는 개탄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때려잡아야 할 것은 코로나가 아니라 ‘미치광이 언론’이라는 주장입니다. 
좀 과하다 싶긴 하지만, 엄청 일리 있는 주장이라는 주장입니다~

13. 고속도로 휴게소로 대기업 반열에 오른 대보그룹이 계열 건설사의 하도급 어음 갑질과 2대 오너일가의 정권 실세 로비혐의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친족 위주로 구성된 경영진과 주주구성이 오너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런 양반들 때문에 휴게소가면 화장실만 간다니까... 호두과자 안 먹어~

미통당, 신천지와 선긋기 “여권, 신천지로 책임 몰지 말라”. 
정의당, 정치개혁연합 선거연대 거절 “꼼수 면죄부 될 것”. 
코로나 와중에 북, 단거리발사체 2발 쏴·군사력 강화 일환. 
정의용, 긴급 관계장관 회의 “북한 군사행위 중단 촉구". 
윤석열 검찰총장 “방역에 도움되는 신천지 수사 하겠다”. 
이만희 쫓아간 이재명 지사, 과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이낙연 “신천지 시설 신도 치료 시설로 제공” 공개 요구. 

희망과 긍정적 사고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 헬렌켈러 -

절망을 조장하고 부정적 사고로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자는 결국 자멸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희망을 노래해야 합니다. 
변함없이 대구 경북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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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환자는 하루 새 6백 명 가까이 더 늘어서 모두 4천335명이 됐습니다. 환자 숫자가 2천 명을 넘긴 지 이틀 만에 다시 4천 명을 넘어선 건데, 사망자도 28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정부가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총 확진자 4,212명을 분석해보니, 신천지 교인과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기저 질환이 있었는데, 고령일수록 코로나19 치명률도 높았습니다.

■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하고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이 차고 나온 이른바 '박근혜 시계'가 논란이 됐는데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이만희 총회장은 기자회견 내내 몸을 낮췄지만 퇴장할 땐 엄지를 들어 보이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경기도가 강제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스스로 과천으로 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 서울시가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을 조사해보니 증상이 있다는 사람이 8백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택 근무 등을 독려했고, 21일 치러질 예정이던 서울시 지방공무원 필기 시험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 각 지방자치단체가 교육생 6만5천 명을 포함해 31만 명에 달하는 신천지 신도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하고 있는데 신도나 교육생이 아닌데도 명단에 들어있다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신천지가 준 명단이 엉터리라는 의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교육부가 앞으로 최대 2주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의 개학일을 9일에서 23일로 2주 더 연기했습니다. 교육부는 대학에 대해서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재택수업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근원과 전파 경로를 연구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최근 중국 관영 매체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발원지가 중국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을 펴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발원지를 둘러싼 논쟁을 더 가열시킬 전망입니다.

■ 전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문을 닫았습니다. 이탈리아와 이란에선 주말사이 확진자가 4,5백 명씩 늘어나는 등 코로나19가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북한이 어제 낮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해 11월 28일 '초대형 방사포' 시험 발사 이후 95일 만으로, 올해 들어 처음인데, 김 위원장이 내부 결속을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삼성전자가 구미사업장에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사내 감염자가 속출하자, 임직원들의 퇴근 후 사생활에도 관여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지난달 28일 임직원들에게 '휴무일 여행금지령' 등의 내용이 담긴 '퇴근 후 생활수칙'을 전파했다고 합니다. 

■ 국내 교정시설 수용자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경북 김천소년교도소에서 추가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김천소년교도소에서 44살 남성과 50살 남성 등 재소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이돌 그룹의 해외 공연이 잇따라 연기되고 취소되는 등 한류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또 연예계 일부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코로나19' 감염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남자 프로농구가 4주간 리그 중단을 결정했고 프로배구는 무기한 중단됐습니다. 여자농구를 제외한 국내 겨울 프로스포츠가 모두 멈춰 설 위기에 놓였습니다.

■ 체온을 재는 것만으로는 코로나19 환자를 찾아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확진 환자는 물론이고 증상이 심각한 환자라도 절반 이상이 열이 나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금까진 열이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었는데, 새로운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금이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을 골든 타임이라며 2주간의 '잠시 멈춤'을 호소했습니다. 먼저 기업들의 재택근무, 유연 근무 확대를 적극적으로 권장했습니다. 박 시장은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중앙 정부에도 건의했습니다.

■ 코로나19가 먹고 보고 즐기는 생활 패턴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웬만하면 반찬을 같이 먹는 한식을 피하고, 햄버거처럼 따로 나오는 음식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극장에선 맨 뒷좌석이 귀한 자리가 됐다고 합니다.

[출처 :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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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마케팅뉴스]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 더 커지고 더 치열해진다 외

 

1.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 ‘커지고, 치열해진다’
동영상 광고 시장이 성장하면서 유튜브 등을 이용한 광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019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총 광고비는 전년 대비 3.2% 늘어난 13조 9154억원으로 추정된다. 비중은 온라인 광고 6조 5291억원, 방송 3조 3920억원, 인쇄 2조 2148억원 순으로 온라인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2. 3월 광고시장 꽃샘추위 오나
3월 KAI는 111.1로 전월 대비 강세가 전망됐다. 2월 대비 3월에 접어들며 광고가 활발해지는 계절적인 요인의 영향으로 대형 광고주를 중심으로 광고비 규모가 전월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운송장비', '의류 및 신발' 업종이 상승세로 전망되는 가운데, '통신', '신문서적 및 문구류',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 업종들은 하락세가 예측된다.
 
 
3. 오드엠, 인플루언서 마케팅 보고서 발간
오드엠이 2019/2020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발간되는 보고서는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포함한 국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한 눈에 파악하고 효율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4. 우한코로나 관련 과장광고 가격담합 상품 100만건 아마존서 퇴출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우한코로나(코로나19) 관련 문제의 소지가 있는 상품 최소 100만 건을 삭제했다고 28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아마존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명시한 ‘사기’ 품목들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가격 담합을 한 정황이 드러난 물품도 삭제했다. 이와 관련해 삭제된 물품은 최소 100만 개에 달한다.
 
 
5.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1만3000여 중소기업 대상 서버 비용 50% 인하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NBP는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중소기업 1만3000여 곳(월 이용 요금 기준 200만원 이하)을 대상으로 서버 비용을 3~4월간 50% 인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그룹웨어 ‘워크플레이스’도 무료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6. 아프리카TV, 오디오 플랫폼 서비스 강화... 팟티 서비스 활성화
아프리카TV는 지난해 하반기에 플랫폼 서비스 확장을 위해 NHN의 팟캐스트 플랫폼 ‘팟티'(PODTY)를 인수했다. 아프리카TV가 오디오 플랫폼 강화를 위해, 팟캐스트 ‘팟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팟티’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팟프리카 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7. LG도 쿠팡 만든다... 전자상거래 진출
LG전자가 전자상거래 사업에 뛰어든다.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 세제 등을 LG 씽큐앱에서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신사업을 추진한다. LG전자는 이미 '자동 주문 시스템' 아마존 대시를 탑재한 가전 라인업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국내에서 LG전자는 자사 가전과 대형 유통 채널을 연계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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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28(현지시간) 코로나19 공포 지속 속 파월 Fed 의장 시장 개입 발언 등에 혼조… 다우 -357.28(-1.39%) 25,409.36, 나스닥 +0.89(+0.01%) 8,567.37, S&P500 2,954.22(-0.82%), 필라델피아반도체 1,705.54(+2.21%)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대유행 우려 지속 등에 급락… WTI -2.33(-4.95%) 44.76, 브렌트유 -2.06(-3.98%) 49.67
● 국제 금($,온스), 코로나19 공포 지속 속 현금비축 선호 등에 급락... Gold -75.80(-4.61%) 1,566.70
● 달러 index, 코로나19 대유행 우려 속 하락... -0.37(-0.38%) 98.13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200.31
● 유럽증시, 영국(-3.18%), 독일(-3.86%), 프랑스(-3.38%)
● 美 2월 소비자태도지수 101.0…월가 예상 상회
● 美 1월 소비지출 0.2%↑…개인소득 0.6% 증가로 11개월래 최대
● 美 2월 시카고 PMI 49.0…월가 예상 상회
● 美,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한국·이탈리아 일부지역 '여행금지'
● 하버드대 교수 "여름 와도 코로나 사라지지 않을 수도"
● 빌 게이츠 "코로나19, 한 세기에 한 번 나올까 한 병원균일 수도"
● 커들로 "코로나19 美 경제 못 가라앉혀…저점 매수에 좋은 시간"
● 파월 연준 의장 긴급성명 "경제 지지 위해 적절하게 행동할 것"
● BofA, 연준 3월 회의서 50bp 금리 인하 전망
● 모건스탠리 "연준 코로나19 위협 주의 깊게 볼 것"
● 골드만 "연준, 3월부터 세 차례 금리 내릴 것"
● 美 FSCO, 다음 주 코로나19 논의 예정
● INTL FC스톤 "OPEC+ 원유 가격 장기적으로 끌어올릴 힘 없어"
● 애플 주가 고점대비 20% 이상 하락…약세장 진입
● 中 "완치 후 다시 양성 판정받은 코로나19 환자, 전염성 없어"
● 中 2월 공식 제조업 PMI 사상 최저인 35.7…코로나19 영향
● 독일 2월 실업률 5.0%…실업인구 예상 밖 감소
● 2월 수출 4.5%↑…15개월만에 플러스 돌아섰다
●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수도권 오전 미세먼지…강원 오후부터 비

[기업/산업]
● 의결권 자문사의 '10만원 보고서'에 떨고 있는 상장사 
● 해외사업 '올스톱'…코로나에 갇힌 한국기업
● '코로나19 특수' 쿠팡의 딜레마…주문 폭증에 매출 늘었지만 적자도 눈덩이
● LG이노텍 구미공장 코로나19 확진자…2일까지 가동 중단
● 보험연구원 "데이터3법 개정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될 것" 
● 봄 미세먼지 배출 감축 위해 28기 석탄발전 가동 멈춘다
● '코로나 위기'에 빛난 은행 스마트오피스 
● 애플페이, 사실상 韓진출 무산…결제수수료·NFC 보급이 발목
● 개소세 최대 143만원 할인…車업계 '단비'될까
● 포스코인터 "환경파괴 없이 팜유 만든다" 
● 점점 커지는 TV화면…대형 1위 삼성 '방긋'
● 선물하기·이모티콘·단체채팅…전국민 하루 110억건 '카톡'
●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어피치 등 '국민 캐릭터'로 年1000억 벌어들여 
● 1주 40만명분…코로나 진단시약 증산행렬
● 보톡스 분쟁 막후 합의되나…메디톡스·에볼루스 접촉 확인
● LG전자, 제조업 넘어 영역확장…'가전의 친구들' 세제·식품도 판다
● 베트남·러시아·말레이시아도 하늘길 막아…LCC "비행기 10대 중 9대 주차 신세" 
● 電·車 또 '코로나 셧다운'
● 우한 코로나 뚫는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직원 투입 가속… "2분기엔 반드시 양산" 
● '폰카'에 밀린 '디카'…10년 새 10분의 1 토막
● 회사서 쓰는 업무용 카톡 나온다
● '에지 클라우드' 상용화 나선 SK텔레콤
● 우한 코로나에 중국이 서버 D램 사들이는 이유
● 코로나에 속타는 제약업계…병원 영업 막혀 매출 뒷걸음질
● 코로나19 장기화…면역 강화 등 건강식품 시장도 '들썩'
● 반도체마저 순익전망 하향…코스피 시총 한달새 189조 증발
● 코로나 확산에 日리츠 '불안'
● 영원무역·유한양행·한국콜마…이와중에 영업익 전망 올라갔네
● 명품 시계업계도 '올스톱'…코로나19로 멈춘 박람회
● 영화계 비상… 코로나 여파로 지난달 관객 16년 만에 최저
● '추경 편성' 기대감…SOC 비중 큰 중소형 건설株 수혜
● '롯데 빅마켓' 6월부터 일반 마트로 전환
● 증권사 러브콜 받는 팬오션, 왜? 
● 신용잔액 10兆…'반대매매' 공포에 떠는 개미들
● '겹악재' 만난 HDC현산, 유상증자 성공할까 
● 상장사 1분기 영업익, 작년보다 4% 줄 듯
● 코로나 악재 車시장 흔들…철강업계 실적개선 비상
● 미래에셋생명 작년 순익 1000억… 상장 이후 최고
● 바이오벤처 소바젠, 상장 추진…"난치성 뇌질환 혁신신약 개발"
● 코로나19 확산에 연일 신저가… 효성첨단소재 "올 실적개선…저평가 매력 커져"
● 플레이디·에스케이제6호스팩·엔피디 일반 청약
● 잘나가던 헬스케어도 '급제동'…中바이오는 굳건
● "공포에 사라" 믿은 개인들, 결국 '콜록콜록'
● '핀테크강자' 토스, 증권진출 초읽기 
● 사외이사 찾아나선 상장사들…"이왕이면 삼성맨으로"
● 중동 담배수출 뚫은 KT&G…주가반등 기대감 '모락모락' 
● 하루 승객 20만→7만명…썰렁한 인천공항

[경제/증시/부동산]
● 2월수출, 車 16%↓ 디스플레이 21%↓…"3월 더 어렵다"
● 中, 조업중단 후유증…2월 제조업지수 '최악'
● 공포가 부른 현금 쏠림…금·달러·비트코인, '안전자산'도 동반하락
● 헉! 이 정도일 줄이야, 푹 꺼진 소비
● 금융당국, '홍콩식 공매도 지정제' 도입 검토
● 132兆 굴리는 국민연금, 의결권 자문엔 1억 써
● "PBR 0.8배, 바닥 접근"…전문가들 "2000 밑에서 사두라"
● 세계 증시 7300조 증발
● 'DLF·라임 무풍' 국민銀, 펀드 판매 홀로 늘었다
● 코로나19 여파로 2월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 반토막
● 뉴욕증시, 파월의 금리 인하 시사…투자심리 살릴까
● 상하이증시 "제조업 PMI 하락 등 여파…변동성 커질 것"

[정치/사회/국내 기타]
● '팬데믹 공포' 亞·유럽 이어 美 덮쳤다
● 대구 여행금지한 美…트럼프 "韓 공항 출발, 美 도착때 이중 검사"
● 中 "비자 신청 취소하라"…사실상 입국 거부? 
● 대구 입원대기 1800여명…"경증환자, 2일부터 중앙교육연수원 격리"
● 구글·아마존·우버 "한국 출장 가지마"
● 신천지 '유증상자 1만명' 쇼크…당분간 급증세 안꺾일듯
● 대구서 코로나 22번째 사망자 발생…77세 기저질환자
● "피해 최소화로 전환"… 흔들림없이 장기전 준비하는 방역수장 
● 천안 확진자 이틀간 29명이나 늘어…강릉선 中 유학생 첫 감염 확인
● 대구 확진자 73% 신천지…권영진 "교인들 자가격리 연장할 것"
● WHO "2월 이후 코로나 中 치사율 0.7% 불과"
● 주말에 700만 장 풀었지만…진정되지 않는 마스크 대란
● 마스크·방역복 이어 체온계까지 '바닥'…"이젠 정부가 직접 방역자원 관리 나서야"
● 유치원·초중고 개학 1~2주 더 연기 검토… 대구는 23일로 늦춰 
● 해외여행 취소 대란 위약금 분쟁 3배↑
● '처음 해보는' 재택근무·온라인예배…일상이 바뀌었다
● 스포츠도 '코로나 직격탄'…男농구도 멈췄다
● 문재인 대통령 "3·1운동 저력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경제 활기 되살리자"
● 文대통령, 코로나 극복하자며 北에 보건분야 협력 제안
● "안철수 대표가 외로운데 떠날 수 없다"…국민의당 입당한 '安의 책사' 이태규

[국제/해외]
● 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3명…"발원지 중국 아닐 수도" 발뺌
● 증시 폭락에 WHO 사무총장 "진정하고 현실 바라봐야"
● 베트남, 자국민 입국마저 막아…신속봉쇄로 추가확진 '제로'
● 미국 "코로나發 불황 막아야"…금리 인하·조기 감세 나선다
● 美·탈레반 전격 평화합의…美軍 14개월내 완전 철수
● 말레이 총리에 '제3의 인물'…국왕, 무히딘 前장관 지명
● 시진핑 4월 訪日 결국 연기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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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1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2일) #

 

"감사는 믿음의 온도계다. 뜨거운 감사는 뜨거운 믿음의 결과요, 믿음이 없으면 감사도 없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국 베트남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많은 국가들이 잇달아 ‘한국인 입국 금지 및 제한’에 나서면서 한국 기업의 해외 사업에 비상등이 켜짐

1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입국을 금지·제한한 곳은 중국 베트남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81개국에 달하며, 한국에 빗장을 걸어닫는 국가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여서 국내 기업의 해외 사업 차질은 물론 ‘수출 한국’의 입지도 위태로워졌다는 분석임

 

2.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수출은 412억6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함

- 하지만 작년엔 2월이던 설 연휴가 올해는 1월에 있으면서 지난달 조업일수가 사흘 늘어난 데 따른 착시 효과라는 지적이며, 조업일수를 배제한 지난달 하루평균 수출(18억3000만달러)은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함

 

3. 정부가 오는 9일로 미룬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추가로 연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어 당분간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서이며, 대구지역 학교는 23일까지 개학을 미뤘음

 

 

<< 금융/부동산 >>

1. 애플과 국내 카드업계 간 협상이 불발돼면사 애플페이의 한국 시장 진출이 사실상 무산됨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국내 카드업계에 결제액의 1% 내외 무카드거래(CNP) 수수료와 국내 진출 조건으로 카드사에 NFC 단말기 보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모바일 결제시장은 마그네틱 전송(MST) 방식을 사용하는 삼성페이와 바코드·QR코드 결제를 기반으로 한 간편결제사들로 양분돼 있는데 NFC 결제를 위해서는 전용 단말기가 필요함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공포 속에 뉴욕증시의 폭락세가 거듭되자 제롬 파월 Fed 의장이 금리 인하를 강력히 시사하고 나섰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도 조기 감세 등을 추진하기로 함

 

2. 말레이시아의 새 총리로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원주민연합당(PPBM) 총재 겸 전 내무부 장관이 깜짝 취임함

- 하지만 재집권을 기대하고 지난달 24일 총리직을 사퇴한 마하티르 모하맛 전 총리가 강력 반발하고 있으며, 국왕이 예상을 깨고 무히딘을 새 총리로 임명하자 마하티르 전 총리는 무히딘이 의원 과반의 지지를 받았는지 검증하기 위한 긴급 의회 소집을 요청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근거리 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 NFC)

- 13.56M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여 약 10cm 이내의 근거리에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비접촉식 무선통신 기술로서 스마트폰 등에 내장되어 교통카드,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쿠폰, 신분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큰 기술이임. NFC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도어락을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으며,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쿠폰을 저장해 쇼핑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함.

또한 신용카드, 쿠폰, 멤버십 등을 탑재한 전자 지갑이 현실 세계의 지갑을 대체하고, 출입통제, 태그 기반의 원터치 다이얼, 위치 기반의 광고, 스마트폰 간 P2P 파일 교환 등 무궁무진한 서비스 창출이 가능함. 이러한 서비스들은 이용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으며, 라이프 스타일 및 경제활동에 더욱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됨.

NFC의 짧은 통신 거리는 단점이지만, 짧은 거리이기 때문에 기존 유통 위주의 RFID 기술보다 보안성이 높고 데이터를 교환하기 위해 통신 대상 기기에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직접 터치해야 하며, 이용자의 행동을 기반으로 의도를 인식하여 다양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들과 연결하기가 좋은 장점이 있음. 그리고 기존 근거리 무선 데이터 교환 기술이 ‘읽기’만 가능했던 반면, NFC는 ‘읽기’와 ‘쓰기’ 모두 가능한 장점이 있다. 2011 MWC(Mobile World Congress) 기조연설에서 구글의 에릭 슈미트 CEO는 ‘위치정보와 광고의 결합으로 인해 모바일 결제서비스와 NFC가 활성화될 것이며, 이는 엄청난(Mega-scale) 기회’라고 한 바 있음.

- 정보 출처 :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2016. 1. 3., 이강원, 손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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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발원지 美로 몰아가는 中? → 우한 아닐 가능성 제기한데 이어 29일 관영매체, 지난해 美서 유행 시작해 1만 2000여명 사망자 낸 ‘미국독감’과 코로나 연관 가능성 제기.(국민)


2. 반려견 등록정보 담은 마이크로칩 → 서울시 지원으로 1만원에 시술 가능. 쌀알 크기 어깨뼈 피하에 심어. 현행법은 2개월령 이상 모든 반려견 등록의무 규정. 위반시 100만원. (국민)


3. ‘크루즈 승객들을 하선시키지 말라’ → 日 국내 여론조사에서 70%에 달했음. 이같은 냉담한 여론, 비인권적 조치가 ‘일본은 선진국인가’하는 의문를 낳고 있다고.(중앙선데이, 칼럼)


4. ‘PD’ → 콩글리시. 우리 방송에서 프로듀서(Producer)와 디렉터(Director)를 한 사람이 겸해서 맡는 관행 탓에 그 머리글자를 따서 PD라고 했다. 영어로 PD는 police department(경찰국)의 의미.(중앙선데이)


5. 중국인 입국 → 코로나 이전 하루 평균 1만 6000여명에서 지난 27일 1093명까지 줄어. 앞으로 1000명 아래로 내려갈 것. 문대통령, 여야 4당 대표 회동에서.(중앙선데이)


6. 이란의 ‘코로나 미스터리’ → 확진자 978명(사망 54명)... 실제 더 많을 것. 부통령, 복지부 차관 감염, 국회부의장 사망 등 고위층 줄줄이 감염, 사망. 사망률 중국보다 더 높아. 중국 접촉 많고 잦은 종교집회 등 이유.(중앙선데이, 동아 외)


7. 얼어붙은 소비 → 신용카드 사용액 한달새 절반. 1월 사용액 51조 3000여억에서 2월(23일 현재) 28조 2000여억. 설, 기간 감안해도 크게 감소.(동아 외)


8. 미 대선 민주당 경선 → 현재 4개주 통산 샌더슨 1위. 바이든,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서 기사회생, 2위. 블룸버그는 수퍼 화요일(3일, 14개주에서 전체 대의원 1/3 선출)부터 본격 경선 참여.(경향)


9. 시진핑 방일, 올림픽 이후로 → 요미우리, 산케이 등 보도. 당초 4월초 예정. 방한 일정도 구체적 협의 진행 중인 건 없으나 코로나 확산에 총선 전은 어려울 듯.(서울)


10. 코로나19 → ①입국 중국인 유학생 첫 확진… 지난달 28일 中선양→인천공항 

②일본은 코로나 불감증? 주말 도쿄 하라주쿠 인파 가득 

③‘의사 안철수’, 대구서 진료 자원봉사. 땀에 젖은 의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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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4·15 총선을 앞두고 여당 안팎에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당 지도부의 실언으로 민심 이반이 가속화되는 와중에 핵심 인사들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 모의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코너에 몰린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무너지는 소리 들리고... 나중에 누구탓을 하려고 그래~

2. 미통당이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미통당은 이만희 씨가 미통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당명을 지어줬다고 주장했다는 설을 근거로 이 총회장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아무 말씀 없으시더니... 아무래도 이게 남는 장사 같은 모양이야~

3. 황교안 대표의 ‘강남 아파트’ 매물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아파트를 처분하자, 황 대표도 “정리하겠다”고 했지만, 어디에도 집을 내놓지 않아 ‘팔 생각이 없는 것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커집니다. 
안 내놓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재수 없어서 어디 그 집 살겠어~

4. 안철수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자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자만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비례공천을 통해 실용적 중도의 길을 개척하고 정당간의 혁신경쟁, 정책경쟁을 견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는 자신 없으니 이래 저래 미통당과 내심 연합하자 그거네...

5. 민주당에서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비례대표 정당인 '열린민주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다만, 정 전 의원은 자신은 출마를 할 생각이 없으며 민주당의 위성정당 또한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선 가려운 곳 긁어 주는 것 같겠지만... 평생 담마진이 될 수도... 

6. 법무부가 일부 방역 저해 행위 등에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밝혔습니다. 특히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강제수사를 지시하는 등 부정확한 명단 제출 논란 등이 일고 있는 신천지를 겨냥했습니다.
그거 말고도 불안감을 조성해 이익을 보고자 하는 자도 꼭 처벌합시다~

7. 법원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에서 보수단체가 추진한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에 대해 제동을 걸었습니다. 재판부는 특히 "집회의 자유도 더 큰 공익의 보호를 위해서는 제한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디 감히 삼일절을 빙자해 그 귀한 항쟁의 의미를 더럽히려 하는가~

8.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는 일부 자가격리자들 때문에 국민 불안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 전 메르스 사태 때 비슷한 일들이 일어났을 당시 법원은 "국민건강에 큰 위협이 될 범행"이라며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메르스 당시 공항에서 “한국으로 놀러오세요” 캠패인 한 총리도 있었습니다만... 

9.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국가적 민폐 집단이 된 이단 신천지의 실체가 하나둘 씩 벗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4.15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 블로그와 SNS를 중심으로 신천지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신천지를 신천지라 부르지 못 하고 ‘특정 종교’라 부르는 사람들?

10. 신천지와 연관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때 소강상태를 보였던 코로나19 감염세가 신천지를 만나면서 급증한 가운데, 신천지의 연이은 '거짓말'들이 정부의 초기 대응을 방해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혹세무민 하는 집단이 어디 신천지 뿐이겠어... 투표 잘 해야 합니다. 

11. 신천지는 정치지도자들에게 "성도들이 불안해하거나 공포에 떨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담긴 정책을 세워달라"고 밝혔습니다. 신천지는 호소문을 통해 "보호받아야 할 국민 속에 신천지 성도를 배제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습니다.
공포 같은 소리 하네~ “니들이 젤 무서워 이것들아~~~”

12. 39명 중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단원 중 한 명의 아들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경로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습니다.
신첝지는 없는데가 없으니... 이러다 북한의 지령을 받았다고 주장할라~

13. 세계 의학 전문가들이 최근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능력과 공개의 투명성, 그리고 열정의 산물이라는 찬사를 잇따라 하고 있다고 미국의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감고 귀 닫고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사람들... 누군지 알지?

14. 호주 정부가 중국과 이란을 제외한 다른 나라로 입국 금지조치를 확대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은 진전된 의료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일정 기간마다 숫자를 보고해오는 점이 핵심적으로 다른 점"이라고 했습니다.
국론분열과 위기감을 조상하는 기생충이 여기에만 그득한게 가장 큰 문제... 

15.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종교집회 자제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교회들이 주일 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대형 교회들은 주일 예배를 유지했습니다. 
당분간 좀 안 하면 안 되겠니?... 하나님도 기꺼이 기뻐하시리라 믿어요~

16. 코로나19로 수 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깊은 시름에 젖어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광주 학생들이 새뱃돈 등을 내놓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재활용품 프리마켓의 수익금에 연초 세뱃돈을 더해 마련했습니다. 
말로만 떠드는 어른보다 백배 천배 더 어른스럽다는 거~ 고마워~~

17. 광주지역 시민사회가 병원 입원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구 지역 코로나19 환자를 광주에서 치료 받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사회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대구 확진자를 광주에서 치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민주화의 성지 광주가 그냥 광주가 아니라는 거지... 멋지다~

18.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 단원고 학생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해 오고 있었고 범죄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건을 종결한 뒤 시신을 가족들에게 인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이를 가슴에 묻고 사는게 얼마나 힘드셨으면... 부디 영면하시길... 

19. 해양수산부는 창원 인근 양식장에서 생산된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주변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굴에 반드시 '가열조리용' 표시를 붙여 유통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어 죽겠는데... 먹고 살기 힘듭니다. 암튼 익혀 먹는 걸로~

20. 술에 취해 거부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는 이유를 동의로 단정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면 유죄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앞서 항소심은 술에 취해 동의한 사실을 기억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동의한 적이 없으면 거부한 것’이라는 걸 명확히 좀 하시죠~

전광훈, 경찰 수사 거부 선언 “박근혜와 손잡고 나갈 것”. 
연합정당 검토에 정의당 반발, 논의 시작도 못하고 '난항'. 
미통당 "국민 중국에 '코로나 제물'로, 문 대통령 사과해야". 
박원순 시장 “윤석열 검찰총장, 신천지 이만희 체포해야”.
문 대통령-여야 대표, 추경편성 등 초당적 협력 합의. 
문 대통령 "중국인 입국금지 불가능, 지금은 실효성 없어". 
법무부, 우한서 입국한 신천지 신도 42명으로 잠정 파악. 
미, 대구 '여행 금지' 권고, 한국 자체는 '여행 재고' 유지. 

삶에 대해 절망하지 마라. 우리에겐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만한 힘이 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3.1운동 101주년이 코로나19로 인해 큰 행사 없이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코로나19가 제 아무리 무서운 질병이라고 해도 일제의 만행만 했겠습니까?
일제의 만행도 이겨낸 슬기로운 대한민국은 이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만한 힘이 있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힘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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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3월 2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 하루 586명 추가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왔고 전체 확진자는 3천7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상대적으로 확진 비율이 높은 유증상 신천지 교인들의 검사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공공의료가 취약한 지역에 의대 정원을 늘리거나, 의대를 새로 세우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대응 추가 경정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합니다. 추경 규모는 메르스 당시의 11조 원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무장조직 탈레반이 18년 넘게 이어온 무력 충돌을 끝내고 평화합의서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미군과 나토 동맹군을 14개월 안에 모두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 유럽 내에서 '볼키스'와 '포옹'은 친밀감을 표시하는 전통적인 인사법으로 특히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는 외교 회담 같은 자리에서도 '볼키스'를 합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이 '볼키스'로 밀착접촉이 되는데, 계속 해야하는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경북도립 포항의료원의 간호사 16명이 다른 병원으로 보내달라며 사직서를 제출한 후 무단으로 결근했다고 합니다.이 병원은 포항의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는데요. 오늘부터 병동 전체를 코로나19 확진자 전문 24시간 병동으로 전환해야 해 의료진 부족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 코로나 19 감염의 주요 경로로 파악되고 있는 곳이 신천지예수교회인데요.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이만희 총회장이, 그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고 하며,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시작된 지난 1월, 신천지 신도 일부가 중국 우한을 방문했었다는 정부 발표도 나왔습니다.

■ 대구시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만 2백여 명을 자가격리하고 전수조사하고 있지만 3분의 1도 검사를 못 했는데 격리 시한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검사를 마칠 때까지 신천지 신도들의 격리 기한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전국 주요 자치단체들이 신천지 교회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이만희 총회장을 포함해 신천지예수교 지도부를 살인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고, 앞서 대구시는 지난달 28일 감염병 예방 위반 혐의로 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거나 거쳐 간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나라가 81곳으로 늘었습니다. 중국이 특히 우리 국민을 상대로 과도한 대응을 하는데 최근 사흘간 180여 명이 중국 곳곳에서 격리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정부가 중증 환자의 병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의 치료 체계를 변경했습니다. 중증도 이상의 환자는 신속하게 입원시켜 전문적인 치료를 실시하게 되며, 경증환자는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가 의료진이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보호를 받게 됩니다.

■ 확진 환자 퇴원 기준이 완화됩니다. 지금까진 증상이 없어도 24시간 간격으로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아야 퇴원이 가능했는데요, 앞으론 고열 등 증상이 호전되면 퇴원해서, 생활치료센터나 자가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 개신교계 대형 교회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일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는 첫 온라인 예배를 통해 걷은 온라인 헌금 3억2천여만 원 모두를 대구 경북 지역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로 위축되는 내수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개별소비세 인하를 모든 승용차에 적용합니다. 개별소비세의 최대 인하 한도는 100만 원이지만, 개소세를 기준으로 부과되는 교육세와 부가가치세의 인하 폭까지 더해 최대 143만 원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 정부는 어제 서울, 경기 지역의 농협 하나로마트와 전국 약국 등에 모두 203만 개의 마스크를 공급했습니다. 많은 시민이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 기다렸는데, 일찍 동나면서 구하지 못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오늘은 우체국에서 65만 장의 마스크를 공급합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의 서울 콘서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자 공연을 예매했던 팬들이 환불받은 금액을 기부하고 나섰는데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어제 오후 1시 기준, '방탄소년단'과 'BTS', 팬클럽 '아미' 이름으로 3억 8천890만 원이 넘게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 국회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과 추경 등이 쟁점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대구에 머물며 현장을 지휘 하고 있는 정세균 총리는 대정부질문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수원과 안양, 의왕 등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규제가 강화됩니다.

기존에 적용하던 주택담보대출비율 60%를 50%로 낮추고, 9억 원 초과분에는 30%를 적용합니다.

단, 어제까지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 사실을 증명한 임차인에게는 종전 규정이 적용됩니다.

대한항공이 내일부터 스리랑카-몰디브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합니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몰디브가 한국 여행객에 대해 입국을 제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인데요.

오는 18일부터는 인천-스리랑카 구간 운항도 잠정 중지됩니다.

4일 수요일에는 금융위원회가 대규모 손실을 부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의 기관 제재 수위를 결정합니다.

논의 대상은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부과한 과태료와 6개월 업무 일부 정지에 대한 안건으로, 금융위가 금감원의 원안을 그대로 확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5일 목요일부터는 네이버에 인물 이름을 검색해도 연관 검색어가 뜨지 않게 됩니다.

이는 인격권 침해 논란에 따른 조치인데요.

같은 날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도 잠정 중단된다고 합니다.

[출처: 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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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3월부터 인물 연관검색어 폐지 외

 

1. 네이버, 3월부터 인물 연관검색어 폐지·연예 댓글 중단
네이버가 3월 5일 인물 연관검색어를 전면 폐지한다. 대상 검색어는 네이버 인물정보 서비스에 등록된 인물명이다. 연예 기사 댓글 서비스도 잠정 중단한다. 네이버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나 인격권을 침해할 수 있는 키워드가 노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해당 인물의 인격권을 존중하고 사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관검색어를 전면 폐지한다"고 설명했다.
 
 
2.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직접 광고란 판매할 수 있게 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특정 브랜드 광고에 직접 광고 판매할 수 있는 시범 도입된다. 그 동안 NBC 같은 파트너들에게만 허용됐던 정책을 크리에이터들까지 확장하는 것이다.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는 27일(현지시간) 유튜브가 새로운 광고 수익 창출 프로그램을 시험 중이라고 보도했다.
 
 
3. 페이스북, 코로나19 사태 악용 과대광고 단속
26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대중의 위기감을 증폭해 금전적 이익을 챙기려는 광고 등을 엄중히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예컨대 코로나19 확산을 100% 막을 수 있는 안면 마스크 등의 광고는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4. 세대 뛰어넘은 '뉴 트로트'... 대중문화 콘텐츠 주류가 되다
과거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트로트’가 최근 세대를 막론한 콘텐츠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유산슬 열풍’ 등 예능·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급격히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래를 넘어 콘텐츠로 재탄생한 2020 뉴·트롯이어라’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
 
 
5. 월마트, 아마존 프라임 대항마 공개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단골고객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과 유사한 월마트 플러스를 선보였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월마트는 가입형 유료회원제 서비스인 월마트 플러스를 내놓고 18개월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월마트는 이 회원제 서비스를 빠르면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6. 타다금지법 놓고 불붙은 모빌리티 갈등
법원이 타다의 무죄를 판결한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 개정안(일명 타다금지법)’을 둘러싼 모빌리티 업계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랐다. 모빌리티 업계 한 관계자는 “요금이나 차량 등 여러 제한이 있는 택시와 손잡는 것보다 렌터카를 활용하는 방안이 훨씬 쉽고 간단한데 이를 막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7. 스트리밍·팟캐스트 인기로 오디오 광고 증가
IAB 오디오 광고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광고 주 중 90%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75%가 팟캐스트를 활용하며 오디오 광고 시장이 점차 성숙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AB CEO는 디지털 오디오 광고 시장의 진화에 주목하면서 “실험적인 광고에서 브랜드 인지도 구축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는 오디오 포맷, 특히 팟캐스트 소비 증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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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8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0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28일) #

 

* 신문브리핑이 1500호를 맞이하였습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좋은 스승, 좋은 친구,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인데, 이는 정직과 감사로부터 온다."

- 다케우치 히토시

 

 

<< 정치/외교 >>

1. 미국 국무부가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 ‘여행 재고’로 격상함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발(發) 외국인 입국 제한과 자국민의 한국 여행 금지를 당장 실행하지는 않겠다면서도 가능성은 열어둠

 

 

<< 경제 일반 >>

1. 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가 27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505명 증가해 전체 환자는 1766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함

지난달 20일 국내 첫 환자가 나온 뒤 하루 신규 환자가 5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며, 환자 증가세가 한풀 꺾인 중국에서는 이날 43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음

 

2. 롯데렌탈에서 운영하는 렌털 플랫폼 ‘묘미’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 전용 ‘올인원 노트북&PC 렌털 서비스’를 시작함

양사가 협업해 선보인 이 서비스는 최신 노트북과 PC,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한데 묶어 월정액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구독형 렌털 상품이며, 기기만 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OS 및 구독형 업무 소프트웨어, 관리 서비스까지 한꺼번에 제공하는 통합형 컴퓨팅 렌털 서비스로, 이 같은 형태는 국내에서 처음임

 

 

<< 금융/부동산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고심 끝에 2월 기준금리를 동결함

한은은 일단 경제주체에 폭넓게 영향을 미치는 금리인하보다 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서는 ‘핀셋 지원(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5조원 증액)’을 선택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문가들은 이주열 한은 총재가 1분기 마이너스 성장률을 예상한 데다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비상한 경제시국에 대한 처방은 특단으로 내야 한다”고 강조한 것 등을 들어 오는 4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음

 

2.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지원 방안을 내놓음

- 올 상반기 6개월 동안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낮춰주는 건물주는 소득과 인하 금액 등에 관계없이 인하분의 5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감면하며, 정부는 특정 시장에서 20%를 넘는 점포가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으면 이들 시장에 노후전선 정비,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안전 설비를 지원하기로 함

 

3.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해주고, 세금을 이연하는 효과까지 있는 토털리턴(TR)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2년 반 만에 7배로 커지는 등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한국 주식을 팔아대는 외국인들도 이 상품은 꾸준히 사들이고 있으며, KODEX200 TR ETF(9248억원), TIGER200 TR ETF(6021억원), KODEX MSCI 한국 TR ETF(3194억원), TIGER MSCI 한국 TR ETF(3119억원) 등 4개 ETF 매수 금액은 2조1582억원에 달함

 

4. 헌법재판소가 상속인 순위를 △1순위 직계비속(자녀, 손자녀) △2순위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3순위 형제자매 △4순위 4촌 이내 방계혈족(조카, 큰아버지, 외삼촌, 이모, 고모, 외사촌 등)으로 규정한 민법 제1000조 1항에 대한 위헌법률 심판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힘

위헌법률 심판을 제청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상속 순위가 4순위에 불과한 4촌 이내 방계혈족은 사실상 재산보다 빚이 많은 경우에만 상속인이 된다”고 지적했으며, 상속 재산이 많으면 앞순위 상속인이 상속하고, 빚이 많으면 앞순위 상속인이 상속을 포기하면서 사실상 빚을 떠안는 구조가 된다는 것임

물론 4순위도 상속을 포기하면 되지만 3개월 안에 상속 포기 절차를 밟아야 하는 사실을 몰라 빚을 떠안게 되는 경우가 많아 해당 조항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취지였음

 

5. 국토교통부가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업무계획’을 27일 발표함

이 계획에 따르면 국토부는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에 공급하는 민간택지 특별공급분에 3~5년의 의무거주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며, 9억원 이상 주택의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을 더 높여 보유세 부담을 강화할 방침이고 수도권 서부에서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어지는 GTX-D 노선은 내년 하반기 확정하기로 함

 

<< 국제 >>

1. 일본 정부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하루 평균 900건에 불과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건수를 대폭 늘리기로 함

- 일본은 도쿄올림픽 등을 의식해 검사 건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확진자 수를 축소해왔다는 의혹을 받아왔다으며, 이번 조치로 일본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됨

 

2. 싱가포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당국의 지침을 어긴 중국인들에게 영주권 박탈과 추방 등 강력한 처벌을 내림
-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출입국관리국은 주거지에 머물라는 지침을 따르지 않은 45세 중국 국적 영주권자의 영주권을 박탈하고 재입국을 금지했으며, 싱가포르 당국은 또 중국 후베이성 우한 출신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38세 중국 남성과 싱가포르에 사는 부인을 전염병법 위반으로 사법처리할 방침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속포기

- 상속포기란 상속인의 지위를 포기하는 것으로, 재산과 빚 모두 물려받지 않겠다는 것임.
상속은 재산 상속만이 아니라 채무도 상속됨. 따라서 상속 재산이 하나도 없더라도 피상속인이 채무를 지고 있는 때는 상속인들이 그 채무를 상속하게 돼 이를 변제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되며, 이 경우 상속인은 상속포기나 상속한정승인을 택할 수 있음.
상속받을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을 경우 상속인은 재산과 채무를 모두 포기하는 '상속포기'신고를 할 수 있음. 상속포기신고는 상속 개시가 있음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가정법원에 해야 함.
한편 한정승인은 상속인이 상속에 의하여 취득한 재산 한도 내에서만 피상속인의 채무와 유증(遺贈)을 변제하는 상속 또는 그와 같은 조건으로 상속을 승인하는 것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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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은 박능후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박능후 장관을 향해 “검역과 방역을 소홀히 해서 감염병을 창궐시킨 정권이 자화자찬도 모자라 국민 탓을 하고 있다”라며 맹비난했습니다. 
국회까지 문 닫게 하는 초유의 일을 벌이신 분이... 사과는 하셨어?~

2. 황교안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를 찾아 실상을 파악하고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황 대표는 대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아 "누가 이렇게 했는가에 대해 심사숙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냥 “모든게 문재인 때문이다”라고 그래~ 심사숙고는 개뿔~

3. 박지원 의원이 안철수 대표에 대해 "보수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 의원은 "안 대표는 총선 후 미통당에서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는가를 계산하고 있다”라며 “보수로 회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래 그런 양반인걸 알고 있었는데... 혹시 본인만 모르신 건 아닌지? 

4. 안철수계의 잇단 이탈 행렬 속에 권은희 의원이 안철수 대표가 대주주인 국민의당에 입당하면서 안 대표는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총선이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안철수당'의 선전이 가능할지 불투명해 보입니다. 
모두들 철수하고 철수 앞으로 모일 줄 알았더니 다 철수하고 없네~

5. 보수 성향 변호사 200여 명이 ‘공수처 신설에 관한 법률 효력의 정지’를 요구하며 낸 가처분신청이 헌법재판소에서 각하됐습니다. 공수처법이 위헌이란 취지로 함께 제기된 헌법소원 역시 헌재에 의해 각하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 한칸 없는 사람이 종부세 욕한다더니... 고위공직자도 아닌 것이... 

6.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구속집행 정지 결정은 피고인의 재항고장 접수 두 시간 만에 검사 의견도 듣지 않고 내린 결정으로 요건과 절차에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요건과 절차에 맞지 않는 짓만 골라 한 양반이 또 그렇게 나가면 안 되쥐~

7. 세월호참사 당시 해경 간부가 '사고 초기 퇴선을 지시했다'는 내용으로 보고서를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수단은 김문홍 전 목포해양경찰서장이 국회 질의와 감사원 조사에 대비해 문서를 조작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러고도 ‘세월호’ 얘기 그만하자는 말이 입에서 나오냐~ 이 나쁜넘아~

8. 전광훈 목사가 법원에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 달라며 재심사를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구속영장의 발부가 적법하고 또 구속을 계속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빵에 들어갔으면 얌전히 기도나 할 것이지... 그러다 빵장한테 맞아~

9. 천주교와 불교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를 중단하는 등의 대처를 하고 있지만, 개신교의 예배 중단은 지지부진한 모습입니다. TK지역 주요 교회가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지만, 이외 지역 교회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헌금 때문이냐’는 말이 불편하시면 당분간 헌금은 대구 경북에 기증하시는 걸로~

10.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과 사실혼 관계였던 ‘신천지 2인자’ 김남희 씨가 지난달 14억 원대 횡령 혐의로 집행유예형을 확정받았습니다. 김 씨의 재판 과정에서는 신도들의 재산 헌납 과정이 확인돼 판결문에 기재됐습니다.
남의 돈 가져다가 지들끼리 물고 뜯고... 지들한테만 신천지인게지~

11. 신천지가 비밀리에 다시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고 신도들에게 '카드 사용금지'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로나19 '슈퍼전파' 사태 이후로도 은밀하게 회합이나 교육생 포교 등 조직의 전모를 감추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자기 이름 석자도 떳떳하게 못 내놓는 게 무슨 종교라고... 에라이~

12.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델레 알리’가 코로나19와 관련해 동양인 비하 논란으로 징계 위기에 놓였습니다. 델리 알리는 동양인과 코로나19를 연결짓는 영상을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지도 딱히 백인같이 생기지도 않았더만... 너 그러다 흥민이 한테 혼난다~

13.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왔다고 거짓말을 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 혐의로 28살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주 잘했습니다. 앞으로도 불안감 조성하는 넘은 구속 격리시키는 걸로~

14. 국제원자력기구의 그로시 사무총장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방출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그로시 총장은 "바다에 방출하는 게 현실적이고 보다 일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럴땐 이렇게 얘기를 하죠... “니네 바다로 퍼가세요”~ 

코로나19 발병 집단 '강제 조사'에 10명 중 9명 '찬성'. 
박능후 "중국서 오는 모든 사람 입국 금지 실효 없다는 뜻". 
청와대 "중국 입국 전면 금지 실익 없다" 첫 공식 입장. 
‘안철수 입’ 김철근 미통당 행 “안 대표 함께하면 큰 힘”. 
민주, 동작을 '나경원 대항마'로 영입인재 이수진 전략공천. 
동원홈푸드 "신종 코로나 감염시 징계" 공지 냈다 철회. 
상하이 "대구경북 보내달라" 마스크 50만 개 기증.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다. 
- 존 헨리 -

코로나19 확진자가 날로 늘어 나고는 있지만, 이런 혼란 속에서도 한치의 흔들림 없이 방역 활동에 애쓰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분들의 노고로 그나마 버틸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힘들 때일수록 격려와 성원으로 함께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막연한 공포로 이익을 꾀하며 대한민국의 일상을 삼키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말도 안녕하시길...
꽃피는 3월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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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회용 마스크 → 어느 정도 사용이 1회인지 명확한 기준 없어. 대략 ‘8시간’을 기준으로 보지만 주변 오염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식약처, 지침 마련 중, 조만간 배포 예정.(경향)

*같은 8시간이라도 착용시간 기준인지 개봉이후 8시간인지에 따라 크게 다를 듯


2.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감염 미스터리 풀리나? → 순례단 의성 6번 환자 아들이 신천지. 명단 나오자 인정. 그러나 순례단 귀국일(2월 16일)과 자신의 신천지 예배 참여일이 같아 자신이 감염원 아니다 주장. 추가 조사 필요.(중앙)


3. LA ‘車숙인’ 1만 6500명 → 집값, 임대료 폭등에 차에서 먹고 자는 사람 늘어. 오물 등 주민들과 마찰... 일부 시의회는 주차 기간을 5일에서 3일로 단축하는 조례 통과.(헤럴드경제)


4. 감염법 예방법(18조 및 벌칙조항) → ▷역학조사 거부 ▷거짓 진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벌금. 자가격리 거부는 벌금 1000만원... 아직 처벌 사례는 없어.(헤럴드경제)


5. ‘文대통령 탄핵’ 청원 100만명 넘어 → ▷‘자유한국당 정당해산’(182만)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심신미약 감경 반대’(119만)에 이어 3번째 100만 넘겨.(문화 외)


6. 아파트 ‘전세가율’ →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2월 전국 평균 69.8%, 서울 55.6%... 최근 매매가격 상승으로 전세가율 계속 하락. (아사아경제)


7. 코로나 관련 두려움 → ‘내가 확진자가 됐을 때 주변의 비난, 추가 피해’(3.52점)가 ‘무증상 감염 우려’(3.17점), ‘증상이 있는데도 자가 신고하지 않은 이가 주변에 있는 것’(3.1점)보다 높게 나왔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1000명 설문. (세계)


8. 짬뽕에 주꾸미 7마리 넣었다고 해고... → 법원, 부당해고, 임금 줘라 판결. 업주가 ‘매출은 줄었는데 해물 재료비는 늘었다며 식자재를 아껴 쓰라’고 지시했는데 요리사가 짬뽕에 주꾸미 7마리 넣었다고 문자로 해고 했다고.(동아)


9. 중국, 코로나 책임론서 발빼기? → 중국 사스 영웅 ‘중난산’(鐘南山), ‘발원지 중국 아닐 수도 있다’ 기자회견 발언. ‘처음 외국 상황 고려하지 않았는데 현재 외국에서 일련의 상황 발생하고 있다’ 주장. (중앙)


10. 코로나 19 기타▼ → ①대구, 환자 절반 아직 병상 배정 못받아. 자가격리 중 사망도 나와

②전면 혹은 부분 입국금지 22개국, 격리 등 입국 제한 21개국. 마국은 아직 입국 제한 안해

③진해군항제 57년만(1963년 시작)에 첫 취소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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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2월 28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어제 하루 감염 환자가 505명 늘면서 지난달 20일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된 이후 하루 증가 폭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확진 환자 1,766명 가운데 1,132명이 대구 지역 환잔데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한 검사 결과가 반영되면서 당분간 확진 환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정부가 신천지 예비신도까지 포함된 31만 명의 명단을 입수함에 따라 경찰이 연락이 끊긴 신도를 추적하는 신속대응팀을 꾸렸습니다. 연락이 끊겼던 여성을 경찰이 밤낮없는 탐문 끝에 찾아냈는데, 검진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신천지 예수교는 그제 오후 8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1차 검사를 받은 사람이 1천 84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천 16명에 대한 결과가 나왔는데, 82%인 83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천지 교인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최대 관건이라 판단됩니다.

■ 신천지 측이 정부에 제출한 신도 21만여 명의 명단이 축소됐다는 의혹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 확보한 명단과도 2천 명 정도 차이가 나는 상황인데, 논란이 확산되자 신천지 측은 교육생 등 9만 8천여 명의 명단을 뒤늦게 정부에 추가 제출했습니다. 

■ 신천지예수교 전국 피해자 단체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 수원지검에 배당됐습니다. 신천지가 집회장과 신도 수를 축소하고, 조직의 정체가 밝혀지는 데 대한 두려움 때문에 당국의 역학조사를 방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국민안심병원 응급실 의사를 비롯해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서울 은평성모병원 등 의료·복지기관에서도 감염이 잇따르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병교육대와 경찰서에서 헌혈 업무를 맡은 대한적십자사 간호사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적십자사는 일단 혈액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적다고 설명했습니다.

■ 명성교회에 이어 서울 강남의 소망교회까지 확진자가 나오면서, 대형 교회를 통한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일부 대형 교회들은 이번 주말에도 예배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우체국과 농협 등을 통해 마스크를 공급하기로 한 어제, 물량 확보가 안 돼 현장에서는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정부는 주말까지 마스크 공적 판매를 안정화하겠다는 목표지만, 다음 달 초는 돼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 청와대가 야당의 중국인 입국금지 요구에 대해 중국을 오가는 우리 국민의 피해만 불러올 수 있어 현재 조치가 최선의 대응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회에서 여야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관련 대책을 논의합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거나 거쳐 간 사람의 입국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나라가 43개국으로 늘었습니다. 미국은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3단계로 높여, 여행을 다시 생각하라고 권고했습니다.

■ 합동참모본부와 한미 연합사는 어제 공동 브리핑을 통해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 연합 지휘소 훈련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 경남의 확진자는 모두 48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19명으로 가장 많고, 합천 8명, 김해와 거창 각 5명, 진주와 양산 거제 각 2명 등입니다. 창원시는 다음 달 말에 열릴 예정이던 전국 최대 벚꽃 축제, 진해 군항제를 57년 만에 처음으로 전면 취소했습니다.

■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수준에 이르렀는데요. 이런 가운데 부산 기장군은 모든 군민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하고 나섰습니다.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주민들의 절박한 사정에 숨통을 터주기 위한 것입니다. 

■ 대구에는 의료진이 특히 부족한 실정인데요. 의료봉사를 위해 대구로 향하는 의사와 간호사 등이 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의 요청이 있은 지 이틀 새 500명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의사가 24명이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300명을, 임상병리사는 50명을 넘습니다. 

■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임대료를 깎아주거나 안받겠다는 건물주들이 늘고 있죠. 정부가 이런 '착한 임대인'을 지원해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깎아준 임대료 절반은 정부가 분담하고 공공기관도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 19' 치료에 효과를 보인 일본의 신약 '아비간'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실제 중국 업체가 '아비간'의 원료를 도입해 제조한 '파빌라비르'라는 쌍둥이 신약이 경증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기형 유발 우려가 있어 임산부에게는 쓸 수 없고, 중증 환자 치료 효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오늘, 국회에서 회동합니다. 청와대 측에서 먼저 회동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는데, 최근 위기 상황과 관련해 국회 협조가 절실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선, 코로나 19 추경과 대구, 경북 지역 특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어제 오전 국토부 업무 보고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미리 막기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들의 조속한 처리 협조와 수도권 지역의 공급 물량 확대도 당부했습니다.

■ '전두환 추징법'은 2013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를 위해 신설된 조항이죠. 헌법재판소가 이 조항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재판관 6대 3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조항은 불법재산임을 알면서 취득한 재산일 경우 제3자라 해도 그 재산을 몰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15년 만에 정부의 분양가 산정기준이 바뀌게 됐는데요. 분양가의 일부인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이 이전 고시보다 2.69% 인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3㎡당 17만5천 원꼴인데, 실제 분양가 하락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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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블로그 본문에 광고 늘린다 외

 

1. 네이버, 블로그 본문에 광고 늘린다
네이버 블로그 본문에 신규 광고 영역이 추가된다. 배너 형태의 이미지형 신규 광고를 추가로 더 노출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지난해 블로그 본문 광고를 적용한 후 애드포스트 수익이 늘었다는 블로거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면서 “더 많은 수익을 위해 오랜 기간동안 테스트를 거쳐 광고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최적 위치와 디자인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 10분 영상 전쟁... 카카오 '톡TV'로 네이버에 맞불
10분 미만의 짧은 영상인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영상 스트리밍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카카오가 '톡TV'로 네이버와 본격적인 승부에 나선다. 카카오가 상반기내 '톡TV'를 선보인다. '톡TV'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10분 이내의 숏폼 콘텐츠를 주력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3. 카카오, 혐오-차별 표현 쓰면 뉴스 댓글 못 단다
카카오가 뉴스 서비스에 붙는 악성 댓글에 대한 제재 정책을 강화한다. 카카오는 2월 26일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 #탭 뉴스 댓글 서비스 및 운영 정책을 개편하고 욕설이나 비속어 뿐 아니라 ‘차별 및 혐오’에 대한 신고 항목을 신설했다. 이용자가 신고한 악성 댓글이 문제가 있다고 확인되면 해당 댓글을 삭제할 뿐 아니라 작성자도 제재를 받게 된다.
 
 
4. 우버, 차량 위에 광고판 달고 달린다... 광고 플랫폼 사업 진출
25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우버는 애드테크 업체인 아돔니와 계약을 맺고 오는 4월 1일부터 미국 애틀란다, 댈러스, 피닉스 3개 도시의 1000여대 우버 차량 위에 광고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그간 개인 우버 기사들은 파이어플라이 같은 외부 업체가 제공하는 광고 디스플레이를 우버 차량 위에 붙여왔다. 앞으로는 우버가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광고 플랫폼에 광고를 게재하게 될 전망이다.
 
 
5. 엠스캔, 소비자 행동 기반 자동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론칭
엠스캔 플랫폼을 통해 생성된 제품 개별 아이디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시점에 관심있는 제품의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기업의 브랜드 매니저나 마케터 역시 자사 제품과 개별 소비자가 어떤 방식으로 직접 소통하는지 엠스캔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벌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6. CJ ENM 다이아티비 구독자 3억명 돌파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는 2월 기준 파트너 창작자 약 1천400개 채널의 총 구독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는 2017년 5월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한 후 약 2년 7개월만에 3배로 성장한 수치다. 또한 업계에서 전업으로 활동 가능하다고 평가하는 구독자 수 10만명 이상 채널도 같은 기간 약 200개 팀에서 456개 팀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7. 화장품, 인터넷 광고에 1600억 썼다 ‘전체 5위’
지난해 화장품 및 보건용품의 인터넷 광고 규모가 전체 분야 중 5번째로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광고총연합회 ‘광고계동향 2020년 1,2월호’에 따르면 2019년 화장품 및 보건용품의 인터넷 광고비는 총 1595억 9278만원으로 컴퓨터 및 정보통신, 서비스, 유통, 금융‧보험 및 증권에 이어 5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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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7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26(현지시간) 코로나19 불안 지속 속 혼조 마감… 다우 -123.77(-0.46%) 26,957.59, 나스닥 +15.17(+0.17%) 8,980.78, S&P500 3,116.39(-0.38%), 필라델피아반도체 1,749.95(+0.22%)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공포 지속 등에 하락… WTI -1.17(-2.34%) 48.73, 브렌트유 -1.52(-2.77%) 53.43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6.90(-0.42%) 1,643.10
● 달러 index, 코로나19 불안 지속 속 상승... +0.15(+0.16%) 99.12
● 역외환율(원/달러), -1.07(-0.09%) 1,212.80
● 유럽증시, 영국(+0.35%), 독일(-0.12%), 프랑스(+0.09%)
● 美 1월 신규주택 판매 7.9%↑…12년 6개월래 최고
● 무디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전 세계 車판매 2.5% 감소 전망
● 연준, 자금시장에 약 384억 달러 투입…전반적 유동성 감소
● 트럼프, 증시 폭락에 격노…보건당국 대응 불만에다 언론탓까지
● 캐피털이코노믹스 "캐나다 중앙은행 더 비둘기파적일 것"
● JP모건 "2분기 중국 경제 15% 성장할 것"
● 글로벌 증시 급락에 '기계적 매도' 발동되나…"10% 하락할 수도"
● EU "유럽, 코로나19 아직 억제 단계지만 대규모 감염 대비해야"
● 그리스서·북마케도니아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이탈리아 체류"
● 중동 26일 코로나19 확진 65명 증가…이란 사망자 19명
● 씨티그룹 "유로존 3월 국채 발행 2월 대비 줄어들 것"
● MS도 코로나 충격 못피해…"윈도우 매출 감소 전망"
● 도요타 "3월 9일 주간부터 日 공장 운영 차질 발생할 수도"
● 강원·경북 일부 아침까지 눈 또는 비…전국 미세먼지 '좋음'

[기업/산업]
● 게임업계도 재택근무 확산…엔씨는 사흘간 유급 특별휴무
● 홈플러스,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문 폭주하자 배송물량 20% 확대
● 2월 폐업 여행사 36개…한국인 입국금지에 커지는 줄도산 공포
● "왜 하필 이때 코로나19가…" 고민 깊어지는 정몽규
● 美·유럽 '하늘길' 닫힐 위기…대한항공도 매출 '반토막' 우려
● 한전산업 17년 만에 공기업化…'적자' 한전, 재정부담 '혹' 붙일 판
● 만도, 판교에 제2 연구소 짓는다…자율주행 연구 강화
● 현대차·벤츠·BMW 등 5개사 26개 차종 1만2천463대 리콜
● 여수·시화산단 생산 27%↓…기업들 '사면초가'
● 대웅제약, '나보타' 기술수출로 6년간 66억원 확보
● 마스크 필터 40%는 중국산…이대론 3월초부터 생산 차질
● "코로나19 확산 땐 금융마비 우려"…BNK금융, 워킹맘 1000명 유급휴가
● 케이뱅크 차기 행장…KT·우리銀에 쏠린 눈 
● "금융사 셧다운만은 막자" 망분리 규정 예외폭 확대 
●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수수료 한달간 면제" 
● 제품 대신 '고객 뇌구조' 연구…LG엔 '비밀 특공대'가 있다
● S&TC '중동 드림'…아람코와 수출·투자 손잡아
● 삼성ENG '실적 자신감'…최성안 사장, 자사주 3만주 샀다
●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빅4' 모두 참여
● 삼성, 모바일용 통합 보안솔루션 개발
● 대유위니아그룹 실적 개선…위니아딤채 흑자전환
● 사전예약 늘리고, 27일부터 개통…갤S20 승부수 통할까
● 권영수 LG그룹 부회장…화학 이사회 의장 맡나
● '미래차' 집중 정의선 부회장…현대제철 이사직 내려놓는다
● '주주친화' 삼성물산…3천억 자사주 소각
● 카카오 "악성댓글 달면 자격 박탈" 
● 경동나비엔, 920억 투자 북미 공장 건설
● 모빌리티 업계가 렌터카에 눈 돌리는 3가지 이유
● 김소연 피씨엘 대표 "코로나 감염 10분이면 아는 진단키트 개발"
● 젠바디, 中과 코로나 진단키트 공동 개발한다
● 셀트리온, 스스로 주사 가능한 램시마SC 연내 국내 선보인다
● "행사 안합니다"…사라진 유통가 세일
● '로켓'보다 빠르게…롯데마트 '90분 배송'
● 쑥쑥 오르는 돼지고기값, 왜
● 2022년까지 플라스틱 65%↓…동원산업, 저감화 3개년 계획
● '반도체 대세론' 균열?…'투톱' 투매한 外人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증시 테마주 '선수 교체'
● 한국제지, 백판지 업체 세하 인수한다 
● 온라인몰 품절사태, 전자결제株 강세
● 한진칼 사상 최고가 vs 대한항공 4년 최저가
● 코로나 피해기업, 사업보고서 제출 5월로 연장
● 총선·코로나 테마주주의보…거래소, 피해 방지 집중감시
● 美 신약개발사, 이원컴포텍 최대주주에
● "대림산업·에스엠, 과소배당 논란 될 것" 
● 포스코인터, 가스전 잭팟에 기대 '쑥'
● '몸값 1조원' 환경업체 EMC 매물로
● 하림, 김홍국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놓고 주총 '한랭전선'

[경제/증시/부동산]
● 미국서도 코로나 우려 고조…"10년물 금리와 상관관계 주목"
● 거세진 '셀코리아'…외국인 3일새 2조4천억 매도
● "韓하락장에 베팅"…공매도 대기자금 21개월來 최고
● 한국 간판기업 법인세 '반토막'…올해 '세수 쇼크' 현실로 닥쳤다
● 금감원, 독일국채 DLS 발행한 증권사 3곳에 '경영유의' 조치
● 사모 헤지펀드 "라임 유사펀드 더이상 없다"
● 코로나 공포에 채권펀드 뭉칫돈
● NH證 글로벌우량주랩 출시 한달새 100억 몰려

[정치/사회/국내 기타]
● 올해 '인구 데드크로스' 확실
● 185兆 쏟아붓고도…출산율 2년째 '0명대'
● 러시아 "한국과의 항공운항 제한…국영 '아에로플로트'만 허용"
● 日 "대구·청도 방문객 거부"…아베 주재 회의서 결정
● 37일만에 확진 1200명대…'뒷북 방역'이 피해 키웠다
● 코로나19, 감염 초기에 바이러스 배출량 많고 전파 속도 빠르다
● 콧물나면 코로나 아니다?…의협 "사람마다 증상 달라"
● "美도 팬데믹 시간문제일뿐…연내 전세계 성인 70% 감염될 수도"
● 팬데믹 국면인데…치료제 개발도, 백신 확보도 뒤처진 韓
● '코로나 3법' 통과…검역진단 거부 땐 징역형
● '금융법' 코로나에 발목…국회 통과 먹구름
● 태영호 출마에 독설날린 北 "대결 광신자의 쓰레기 영입"
● 전국 어린이집 27일부터 10일간 휴원
● 마스크 27일부터 약국·우체국·농협서 1인당 5매 한정 판매
● 이석현·이종걸·이춘석 與 중진 잇단 공천탈락

[국제/해외]
● 중국, 한국발 코로나 역유입 통제 속 신규 확진 400명대로 줄어
● 코로나 진원지 中은 경제 재시동…감염경보 낮추고 조업재개 독려
● 최고참 IOC위원 "도쿄 올림픽 취소해야"…발칵 뒤집힌 일본
● '셍겐조약' 뭐길래…이탈리아發 감염에 뻥 뚫린 유럽
● 디즈니 키운 아이거 퇴진…후임 회장에 밥 차펙 선임
● '청정지역' 브라질도 확진자 나왔다
● 쿠웨이트·카타르, 코로나19로 이탈리아·이란서 자국민 철수
● 경기하강·코로나19 확산속 독일 재무 "채무규정 완화 검토"
● 佛식품기업 다논, 코로나19로 1분기매출 1천300억 타격 예상
● 반독점 조사받는 구글 "올해 미국에 12조원 이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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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4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21(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속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 다우 -227.57(-0.78%) 28,992.41, 나스닥 -174.38(-1.79%) 9,576.59, S&P500 3,337.75(-1.05%), 필라델피아반도체 1,891.05(-2.99%)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확산 속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 WTI -0.50(-0.93%) 53.38, 브렌트유 -0.81(-1.37%) 58.50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감염자 수 증가에 상승... Gold +28.30(+1.75%) 1,648.8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하락... -0.60(-0.60%) 99.26
● 역외환율(원/달러), +1.16(+0.10%) 1,207.07
● 유럽증시, 영국(-0.44%), 독일(-0.62%), 프랑스(-0.54%)
● 美 1월 기존주택 판매 1.3%↓…월가 2.0%↓ 예상 상회
● 美 2월 마킷 제조업 PMI 50.8…6개월래 최저
● 美 2월 마킷 서비스업 PMI 49.4…월가 예상 하회
● 美 국채 30년물 금리 1.89%까지 낮아져…사상 최저
● 美므누신 "韓, 환율 저평가에 따른 상계관세 부과 우려말라"
● 커들로 "국채금리 하락, 미 경제 펀더멘털 반영 안 해"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코로나19 영향 일시적…금리인하 필요성 없어"
● 세인트 연은 총재 "코로나19 사그라들 것…금리인하 기대도 줄어들 것"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시장·연준 관점 다를 때 시장 무시해선 안 돼"
● 클라리다 "단기 금융시장 변동은 경기 단서 아냐…지속적인 변화는 유용"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물가 2% 달성 위해 금리정책 장기간 완화적이어야'
● "연준, 다음 침체 QE·새 정책 써야…더 빠르고 큰 대응 필요"
● 文대통령 "코로나 경보단계 '심각' 격상…전례 없는 대응을
● 이주열, 코로나 대응책 위해 조기 귀국…24일 긴급간부회의 예정
● 홍남기 "코로나19 패키지 대책 최대한 조속히 마무리"
● "코로나19에 GDP 0.22%p 하락 가능성…정책조합 필요"
● 큰 일교차 주의…내일까지 전국 빗방울
● 자동차 이어 전자까지…영남벨트 '셧다운 공포'
● '급조된 원격의료' 24일부터 시행…의사·약사·환자 모두 '우왕좌왕'
● 백화점·대형마트 잇단 휴업…면세점 매출 반토막
● 中공장·매장 폐쇄 '후폭풍'…화웨이·애플 강타
● 삼성, 美 이동통신 장비 시장 진출…US 셀룰러에 공급 
● 가치높여 판다더니…멀어지는 대우건설 매각
● 포스코 2차전지 소재사업, 포스코케미칼로 통합 이전한다
● 'DSLR급 카메라' 갤S20 덕에…볼게 많아질 8K TV
● 성과급 전년 대비 5분의 1…LG TV사업부 직원들 "이해 안돼"
● BTS가 감동한 자연…현대차, 美 타임스스퀘어에 수소캠페인 영상
● 현대캐피탈, 獨 리스사 인수…유럽 차량 임대서비스 진출
● 이재환 톱텍 회장, 레몬 나노섬유 韓대표소재로 키우겠다
● 해외모터쇼도 취소…신차발표 차질 우려
● MWC 취소에…ICT기업, 온라인 마케팅
● 한글과컴퓨터, 사상 첫 연매출 3000억 돌파
● '풍력' 호황…씨에스윈드 영업익 '쑥' 
● 코로나發 '회계감사 대란'…70곳 결산차질
● 작년 LNG선 재미 본 조선株…올해 LPG선이 '구원투수' 되나
● '주가 뚝뚝' 쌍용양회, 배당수익률 9.8%! 
● 'M&A 선수' 김광호, 이번엔 케이프 노리나
● 국민연금, 코웨이 사외이사 반대…깐깐한 잣대에 기업들 '긴장' 
● 제이앤티씨·서울바이오시스 일반 청약
● 美기술주 파워…MS시총도 韓증시 추월 임박
● 태광 주식 산 노르웨이중앙은행, 왜?
● '인텍플러스' 흑자 돌아서자 주식 처분한 이사회 의장
● 삼성·현대차·교보證…사내·사외이사 윤곽
● 코로나 쇼크에…한은, 금리 인하 앞당기나
● 올 韓성장률 전망 속속 1%대로…노무라·모건스탠리 "0% 성장도"
● 코로나에도…돈 몰리는 中 펀드
● 라임펀드 투자 손실 1.2조원…무역금융 포함땐 더 늘어날듯
● 국민 절반이 "경제 나빠졌다"…이유는 "정책 부재·리더십 부족 탓"
● 문 대통령 "곧 종식" 열흘 뒤…"심각단계 격상"
● 코로나 '심각단계' 선포…초중고 개학 1주일 연기
● 하루새 3명 사망…치사율 예상보다 높나
● 6번째 사망…주말 확진자 406명 급증
● 확진 204→433→610명…'우한의 악몽'이 오버랩된다
● 김포서 16개월 여아 최연소 확진…아동감염 우려도 현실로
● 이스라엘·바레인·요르단, 한국인 입국 금지
● 美·대만, 韓 여행경보 2단계 격상…세계로 퍼지는 '코리아 포비아'
● 환자 102명중 99명 집단 감염…청도 대남병원 부실관리 도마위
● 마스크 가격 급등에 또 품절사태…직접 제작까지
● 與 "정부, 추경 신속 편성을"…통합당 "TK 특별재난지역으로"
● 선거구 조정, 與野 '수싸움'
● 경제 잘 이끌 차기지도자, 이낙연·황교안 順
● 유튜브 '이낙연TV' 개국…길거리 선거운동은 자제
● 靑 사찰 폭로 김태우, 진성준과 격돌…김용태, '文 복심' 윤건영과 대결
● 국민의당 출범…안철수 "진정한 실용 중도정치 보여주겠다"
● 공천심사 발표도 안했는데…홍준표, 양산을 예비후보 등록
● 美 화웨이 배제 '5G 서밋' 추진…삼성전자·노키아·에릭슨 초청
● 이탈리아 코로나 환자 130명 넘어, 이란은 8명 사망…中 제외 최다
● 크루즈 50척 운항 취소…코로나 암초 만난 세계 크루즈산업 휘청
● 샌더스, 네바다주 압승…美 민주 '대세론' 탄력
● '투자 귀재' 워런 버핏, 2009년 이후 최악 실적
● 웰스파고, 유령계좌 사건 벌금 30억弗 낸다
● 코로나 음성이던 日여성, 귀가 뒤 확진 판정 '논란'
● 北 "南과 달리 코로나 감염자 없다"
● 트럼프 24일 인도 방문…모디 총리와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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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96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24일)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매일 아침 세 가지 질문

첫째, 내가 즐거워하는 일은 무엇인가?

둘째, 내가 무엇에 행복해 할 수 있을까?

셋째, 내가 감사하는 일은 무엇인가?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일반 >>

1. 모빌리티(이동수단) 플랫폼 타다가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섬

- 타다 프리미엄은 렌터카 기반인 ‘타다 베이직’과 달리 택시 면허가 있는 기사들이 고급택시로 운행하는 서비스로. 타다는 프리미엄 기사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현재 90여 대인 차량을 1000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임

 

2. 지난주 대구·경북에 이어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는 부산·울산·경남 등 ‘영남 벨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확진자가 근무하는 공장이 문을 닫고, 접촉자들이 격리되면서 대규모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음

23일 산업계에 따르 갤럭시S20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28)이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삼성전자는 22~24일 경북 구미사업장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하고 있으며, LG전자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은 대구와 경북 청도에서 출퇴근하는 생산직 근로자 전원을 대상으로 유급휴가를 시행하기로 함

 

3.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이스라엘과 바레인, 요르단이 한국인 입국을 금지함

- 미국과 대만은 한국 여행 경보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주의를 촉구함

 

 

<< 금융/부동산 >>

1. 달러인덱스가 3년 만에 100을 넘보는 등 미국 달러화 강세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국내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 달러화 강세에 따른 원화 약세는 외국인 자금의 국내 증시 이탈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부진 우려가 커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오른다면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급속도로 빠져나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2.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온라인 채용정보 플랫폼인  잡코리아를 보유한 PEF 운용사인 H&Q가 최근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잡코리아 매각에 본격 나섬

현금창출력을 보여주는 잡코리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지난해 500억원에 육박한 것을 고려할 때 거래 금액은 최소 5000억원 안팎, 인수전이 과열되면 7000억~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와 전략적 투자자(SI)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어 치열한 인수 경쟁이 예상됨

 

 

<< 국제 >>

1. 이란과 이탈리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국과 동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던 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란 보건부는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두 명이 숨져 사망자가 총 여덟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으며, 이는 중국을 제외하면 사망자가 가장 많음

이탈리아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의 약 두 배 수준132명으로 늘었으며, 이탈리아의 경제·금융 중심지인 밀라노를 품은 롬바르디아주에서만 확진자가 89명으로 전일보다 50명 늘었음

 

2. 민주적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네바다주 경선에서 압함

- 뉴햄프셔 경선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면서 ‘샌더스 대세론’에 탄력이 붙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EBITDA는 '세전·이자지급전이익' 혹은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말함. 이것은 이자비용(Interest), 세금(Tax), 감가상각비용(Depreciation & Amortization) 등을 빼기 전 순이익을 뜻하는 것이며, 영업이익에 순금융비용과 감가상각비를 더해서 계산함.

EBITDA는 이자비용을 이익에 포함하기 때문에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에 대한 기업의 실질이익창출 금액과 현금지출이 없는 비용인 감가상각비를 비용에서 제외함으로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줌.
따라서 EBITDA는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실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로 쓰임. 또 EBITDA는 국가간 또는 기업간에 순이익이 상이하게 계산되는 요인(세제의 차이 등)을 제거한 후,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로 널리 활용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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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19, ‘심각’으로 상향 → 심각은 최고 등급으로 2009년 ‘신종플루’ 이후 두 번째. 감염병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중앙)


2. ‘한국 봉쇄’ 확산 → 한국인 입국 금지, 이스라엘, 바레인, 키리바시,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6). 절차 강화, 영국, 브라질, 브루나이,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오만,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8).(서울)


3. 의료계·야당 ‘중국인 입국 막아야' → ’외교 따지다 방역 더 큰 문제 생겨’. 중국 방문자 다 막은 나라들은 확진 주춤... 현재 입국거부, 미, 러 등 41개국, 후베이성 입국 거부, 일본 등 6개국.(중앙)▼


4. ‘중국인 입국 금지는 정치적 조치 아닌 의학적 조치‘ → 20일 중국인 입국 금지를 실시한 러시아. 일본인에도 그런 검토를 하냐는 일본 기자 질문에 외무부 대변인 답변 중. (KBS)


5. 외국인 유학생 16만명 → 외국에 나간 우리 유학생 22만명에 근접할 정도로 늘었지만 중국등 국가 편중, 자질 떨어지는 학생, 학점 나눠주기식 부실 관리 등 문제도 많아. (중앙선데이, 칼럼)


6. ‘이모티콘’(emoticon) → 영어 이모션(emotion)과 아이콘(icon)의 합성어. 그러나 영어에선 일본말에서 온 ‘이모지’(emoji, 繪文字)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중앙선데이)

*최초의 이모티콘은 1982년 미국 카네기멜런대 스콧 팔먼 교수가 농담에는 :-)를 사용하자고 제안한 것이라고.


7. ‘레코그니션’ → 아마존이 내놓은 얼굴 감정 인식 인공 지능. ‘눈을 감은 채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홍조 띤 남자 사진’을 보여주자 대부분 매우 화가 난 것 같다고 대답. 그러나 사진 속의 사람이 축구 선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골 세리머니로 흥분한 얼굴 표정이라고 생각을 바꾸는 한계 보여.(동아)


8. ‘고전은 어렵고 시간도 없다. 다른 재미난 일이 얼마나 많은가’ → ‘우리 인생에서 영원히 못 읽을지도 모르는 두꺼운 고전보다는, 일단 얇은 고전부터 시작하는 건 어떨까’... <큰 생각을 위한 작은 책> 기획 연재를 시작하는 글 중.(중앙선데이)


9. 암호 화폐 과세 → 초기 수십, 수백억을 벌어도 세금을 내지 않았다. 과세 근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기재부, 7월 세법 개정안 과세 근거 담아 내년부터 과세 방침. (중앙선데이)


10. 3번째 코로나19 사망자(경주) 사인 노란→ 숨지기 전날 야근... 40대 초반 남성, 고혈압 있었지만 건강. 부검 없이 화장...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 검출됐지만 직접 사인지 두고 논란.(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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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한당(미통당 위성정당)의 비례의석 독식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민주당의 속앓이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에선 "국민이 심판해 줄 것"이라며 역풍을 기대하지만, 미한당의 기세가 심상찮기 때문입니다. 
반칙과 편법으로 승리한다 한들 과연 국민이 박수 쳐줄까? 아서라~

2. 황교안 대표는 이낙연 전 총리가 코로나19 대응에 추경 편성 준비를 언급에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 황 대표는 "저희는 일관되게 필요성 있는 추경을 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다른 예산을 담보로 쓰는 건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가 더 힘들어져야 대구 시민이 더 정부를 욕할 거라고 계산 하는 거지?

3. 우공당에서 제명된 뒤 창당을 준비 중인 홍문종 의원이 "오는 25일 '친박신당'을 창당합니다. 홍 의원은 "친박신당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통치 철학이 녹아 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정희의 딸이니 제2의 ‘반신반인’으로 새로운 교주 등극인가?~

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해찬·황교안 대표를 향해 "정당 대표 간 릴레이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또, "굳건하고 결연한 각오로 이번 총선에서 오렌지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핑크 혁명이다, 오렌지 혁명이다... 다들 이쁘게 치장들은 하셨네~

5. 여야가 4·15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선거구 변동 규모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또, 선거구 획정안 논의에 속도를 내 3월 5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도록 한다는 방침을 유지했습니다.
여나 야나 손해 보지는 않겠다는 말씀이지요? 언제나 국민만 손해...

6. 이은재 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하며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다른 당과 얘기된 것이 있는지에는 "전혀 없다. 제안는 오지만 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게 여기저기 ‘사퇴 하세요’ 소리 치더니... 그만 사퇴 당했네 그려~

7.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구 지역엔 앞으로 2주간 외출 자제 및 이동 제한을 요청하는 한편,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밀폐된 공간에서의 식사 제공은 금하도록 당부했습니다.
#대구_시민_여러분_힘내세요~ 

8. 서울시가 서울 도심에서의 집회를 전면 금지했지만, 전광훈 목사 측은 광화문 일대에서 주말 대규모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전 목사는 “설령 이 자리에 와서 바이러스에 감염 돼 생명이 끝난다고 해도 이게 애국”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랑 뭐가 다른 건지... 니들이 바이러스야 인간아~

9.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지역 혐오 분위기가 부추겨지자 “어려운 대구시민에게 상처 대신 위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권 시장은 “우한 폐렴’이라고 부르지 않듯이 ‘대구 폐렴’이라고 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한 폐렴’이라고 부르지 말자고 할 때는 들은 척도 안 터니... 쯧쯧~

10.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이 코로나19에 대해 ‘하나님의 중국 심판론’ 등 음모론을 퍼뜨리거나 정치적 편향 발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 역시 ‘신천지를 시기하는 마귀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교회가 유언비어의 본산이니... 하나님이 미치고 펄쩍 뛸 노릇...

11. ‘신천지’는 발표문을 통해 “신천지 성도들은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자라는 점을 인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신천지는 “신천지 성도에 대한 혐오와 근거 없는 비난을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대국민 사과를 해도 션찮을 판에 피해자 코스프레 하기는~ 하여간 신천지야~

12. 내부에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속출하자 이단 신천지 세력이 '꼬리자르기'에 나섰습니다. 확진자로 판정되면 역학조사에 따라 과거 행적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방하려는 차원의 조치로 보입니다.
대체 뭔 짓을 하고 다니길래... 종교 집단인지 간첩인지 도통~

13. 세계 여론이 대구의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국 CNN은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외 집단 감염지로 일본 요코하마 항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과 함께 한국의 대구 신천지 교회를 꼽았습니다. 
신천지가 한 방에 세계적인 종파로 한 걸음 나아가는 데는 성공했네... 

14. 트럼프 대통령이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을 뜬금없이 비난하며 아카데미가 미국 영화를 선택했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기생충’의 미국 배급사 ‘네온’은 “이해할만하다. 트럼프는 한국어를 읽을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철저하게 미국의 이익만 생각하는 최고경영자... 그래서 재수 없음. 

15. 트럼프 대통령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을 두고 연일 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의 유명배우가 일침을 가했습니다. 배우 베트 미들러는 “나는 백악관에 기생충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화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도 기생충 많은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박멸합시다~

이인영 “코로나19 추경 즉시 편성, 국회도 신속히 심의”. 
시진핑 '500만달러 쾌척' 빌 게이츠에 "지원 고맙다". 
문 대통령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 
신천지 “보건 당국에 적극적 협조, 신천지도 피해자”. 
'신천지 강제해체' 국민청원 동의, 하루만에 30만 넘어.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 일주일 연기, 다음달 9일로. 
BTS 새 앨범, 나오자마자 차트 석권 "세계 정복한 그룹". 

고통을 통해 가장 강한 영혼이 탄생하는 것이다. 
- 칼릴 지브란 -

온종일 온세상이 코로나19 뉴스로 넘쳐납니다. 
이런 혼란을 이용해 이익을 취하려는 자를 경계하고 반드시 벌을 주어야 합니다. 
하루속히 이 혼돈에서 벗어나 더욱 강건한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모두들 코로나19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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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2월 24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하루 사이에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602명이고, 이중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을 '고비'로 보고 있습니다. 

■ 어제 하루 부산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추가되면서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절반인 8명이 기독교인들인데요. 온천교회가 마련한 3박 4일의 수련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검찰 직원 중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소속 수사관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직원이 근무한 사무실을 폐쇄하고, 접촉한 직원들을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 확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신천지 측이 자신들이 이번 사태의 최대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보건 당국에 협조하고 있다고도 밝혔는데, 자가 격리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의문입니다.

■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한 여행주의보를 2단계로 올렸습니다. 이스라엘, 바레인에 이어 요르단까지 한국인 입국 금지를 발표하면서 한국인 입국을 차단한 나라는 5개로 늘어났습니다. 영국과 브라질 등 8개국은 입국 절차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이란과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고 크루즈선에서 내린 승객이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일행 중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이스라엘이 아닌, 국내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위기경보 격상과 함께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개학은 다음 달 2일에서 9일로 일주일 연기됐습니다. 학원에는 휴원과 등원 중지를 권고했습니다.

■ 위기 대응 '심각' 단계는 신종 인플루엔자 사태 이후 11년 만에 처음인데요. 위기 경보의 최고 수위인 만큼 직장폐쇄나 이동 제한 등 보다 강력한 조치들이 가능해졌습니다.

■ 서울시가 지하도상가 소상공인들에게 8월까지 임대료 납부를 유예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경비와 청소 인건비 등 관리비 일부를 한시 감면해 점포당 39만 5천원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전화만으로 진단과 처방을 받는 '원격 의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모든 의료기관은 전화 상담·처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급속하게 확산하는 코로나19 여파에 국내 스포츠도 직격탄을 맞았다고 합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 시작된 무관중 경기가 시즌이 한창인 남자프로농구와 프로배구 등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 연예계 많은 스타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나섰습니다. 배우 박서준 씨는 1억 원의 성금 기탁, 배우 김고은 씨는 저소득 가정의 코로나 예방 물품 구입에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구입비 1억 원 기부, 방송인 장성규, 배우 이영애씨도 각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3당이 오늘 합당 절차를 마무리 짓습니다.

앞서 합의했던 신당의 명칭 '민주통합당'은 중앙선관위가 허락하지 않아 추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3당 지도부는 모두 사퇴하고, 각 당이 추천하는 3인을 공동대표로 선출해 지도부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우리공화당에서 제명된 뒤 창당을 준비 중이던 홍문종 의원이 내일 '친박신당'을 창당합니다.

홍 의원은 "친박신당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통치 철학이 녹아 있다"면서 "조만간 박 전 대통령의 옥중메시지를 받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전국 택시업계가 차량공유 서비스 타다에 대한 법원의 무죄 판결에 발발해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규모 총파업을 벌입니다.

전국 택시 단체 4곳이 결성한 '카풀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무죄 판결에 항의하고, '타다 금지법안'의 조속한 상정과 의결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수요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수요시위'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조치인데, 수요시위를 주최하는 정의기억연대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중집회로 기획한 평소와는 달리 단체 활동가 10여 명이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성명서를 읽고 구호를 외치는 식으로 진행하고 이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는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코로나 19의 국내 감염이 확산하면서 금융시장을 중심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25%에서 1.00%로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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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마케팅뉴스] 지상파, 아프리카TV 유튜브에도 빗장 풀다 외

 

1. 지상파, 아프리카TV·유튜브에도 빗장 풀었다
지상파 방송사가 3분 안팎의 조각(클립) 영상을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에 잇달아 제공하고 나서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포털에서 볼 수 있었던 지상파 클립 영상을 유튜브에 이어 아프리카TV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지상파가 클립 영상을 다양한 플랫폼에 풀면서 동영상 업체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2. 방송광고 점유율 하락에도 CJ와 JTBC는 웃었다
모바일 광고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방송 광고시장 추월을 앞두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19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를 보면 2018년 모바일 광고시장 규모는 2조8011억원으로 전체 광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25.8%)이 전년 대비 4.4%p 증가하며 방송광고 점유율(TV+라디오, 28.8%)을 바짝 추격 중이다.
 
 
3. 넷플릭스도 힘들다는 인도, 한국 영상 앱 아자르가 잡은 비결은
국내 영상 기술 스타트업 하이퍼커넥트의 '아자르'가 중동에 이어 인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가 만든 영상 메신저 '아자르'는 지난해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앱애니가 발표한 '인도 앱 수익 순위'에서 구글(구글원)·마이크로소프트(링크드인) 등을 제치고 4위를 차지했다. 스페인어로 ‘우연’을 뜻하는 아자르는 낯선 사람과 1 대 1 대화를 즐기는 스마트폰 앱이다.
 
 
4. 에누리 가격비교, "홈코노미 관련 제품 급성장"
외부 활동을 대신할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일명 ‘홈코노미(home+economy)'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가 1월 20일부터 2월 18일까지 총 30일 동안 ‘홈코노미’ 제품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과 매출액 모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5. 2020년 소비자 마음 관통하는 키워드는 '친환경'
크리테오는 20일 지난해 4분기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세대별 소비 의사 및 브랜드 소비 행태를 조사한 “연말 연휴 기간 소비자들(Holiday Season Shoppers)”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연말 연휴 선물 구매 및 소비 패턴, 브랜드 가치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세대별 인식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크리테오가 2020년 소비 트렌드를 관통할 키워드로 ‘친환경’을 선정했다.
 
 
6. 쿠팡, 코로나19 확산에 비상체제 돌입
쿠팡이 20일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손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생필품 주문이 전국적으로 급증한데 따른 조치다. 특히 쿠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에서 고객들이 원활하게 생필품을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7. 애드저스트, 마케팅 자동화 신제품 '컨트롤 센터' 출시
애드저스트가 마케팅 자동화 제품군의 신제품 ‘컨트롤 센터’(Control Center)를 출시했다. 애드저스트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마케터들의 모바일 광고 관리 프로세스를 더욱 간소화할 계획이다. 크로스 앱, 크로스 파트너십 및 크로스 네트워크 대시보드로 설계된 컨트롤 센터를 통해 모든 애플리케이션 및 캠페인의 데이터를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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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1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20(현지시간) 코로나19 우려 및 금리 인하 기대 후퇴 등에 하락… 다우 -128.05(-0.44%) 29,219.98, 나스닥 -66.21(-0.67%) 9,750.97, S&P500 3,373.23(-0.38%), 필라델피아반도체 1,949.25(-1.53%)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부진에 상승 … WTI +0.49(+0.92%) 53.78, 브렌트유 +0.19(+0.32%) 59.31
● 국제 금($,온스), 코로나19 우려 지속 등에 상승... Gold +8.70(+0.54%) 1,620.50
● 달러 index, 코로나19 우려 확대 속 美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0.16(+0.16%) 99.8
● 역외환율(원/달러), +7.07(+0.59%) 1,205.51
● 유럽증시, 영국(-0.27%), 독일(-0.91%), 프랑스(-0.80%)
● 美 1월 경기선행지수 0.8%↑…월가 예상 상회
● 2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36.7…월가 예상 대폭 상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명…월가 예상 부합
● 美 국채가, 코로나 19 우려에 상승…30년 금리, 사상최저 근접
● 클라리다 "시장이 정말로 금리인하 기대 반영하는 것인지 불확실"
● EIA 원유재고 41만5천 배럴 증가…WTI 상승세 유지
● 유니크레딧 "OPEC 원유 감산 여부 불투명"
● BOA "영국 정부, 의미 있는 재정 부양책 펼치지 않을 것"
● ECB 의사록, 위원들 상당 기간 완화정책 유지 필요성 동의
● ING "매력 없는 일본 금리가 엔 끌어내려"
● S&P, 올해 글로벌 정부 차입 8조1천억 달러 달할 것
● WHO "한국, 코로나19 관리가능…역학적으로 특별한 변화 아냐"
● 코로나19는 지역확산 '맹위'…인플루엔자는 진정세 '확연'
● 저녁부터 전국에 비…중부지역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3자연합' 한진칼 지분, 조원태 측 추월
● '꿈의 직장' 에쓰오일마저 명퇴…하나투어는 全직원 '주3일 근무'
● 박재완 前장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맡을 듯 
● 삼성 내달 18일 주총…전자투표 첫 도입 
● 도로 상황 파악해 알아서 변속…현대·기아차 세계 첫 개발
● 화성 EUV 전용라인 간 이재용 "시스템반도체 1위 도전 멈추지 말라"
● 우리금융 주가 '뚝' 떨어져…예보 보유지분 매각 '난망'
● 한화 '3세 경영' 보폭 확 넓힌다…김동관, 한화솔루션 등기이사로
● 車부품 항공 긴급수송땐 관세 확 낮춘다
● 코로나 확산에 최악위기 맞은 정유업계
● 현대위아, 영업익 20배 급증한 까닭
● "내 몸부터 잘 챙기자"…개인 위생 '도우미 제품' 불티 
● 스마트폰으로 주차 위치 확인…엘리베이터 호출·현관 개폐도
● '약국 화장품' 키우는 LG생건…'글로벌 강자' 피지오겔 품었다
● KT 구현모, 현대重·카이스트와 'AI 원팀'
● 갤럭시 Z플립 '보험' 빼먹고 판 통신사
● 중국이 큰 손인데…명품업계 '코로나19 비상' 
● 양 늘리고 값 낮추고…유통가 "코로나 넘자"
● 1세대 로드숍 뷰티 브랜드…에이블씨엔씨에 '봄'이 왔네
● 이마트 성수점 영업중단…40번 확진자 다녀가 방역
● 현대百 대구점, 임시 휴점…33번 확진자 다녀가 방역
● "사업보고서 늦게 내도 無징계" 금융당국, 코로나 대응책 검토
● 비핵심자산 터는 LG하우시스…車소재사업부 매각 본격화
● KT&G, 9만원대 깨져…기관 연일 '팔자'
● 널뛰기 장에 '공매도 기승'…아모레G·한샘 '주의'
● NH투자·KB운용, 美 댈러스 빌딩 샀다
● 금호석화·현대모비스…경험·전문성 'CEO 출신' 사외이사 뜬다
● 국순당,상폐위기에도 배당할까 
● 건강식·유가공 확대…매일유업, 영업익 1천억 도전
● 카카오, 톡비즈에 20만원 눈앞
● 정철 브이티지엠피 대표 "코로나 여파에도…中 화장품 판매 3배 증가"
● 매출 증가율 하락세…메가박스중앙 'IPO 약속' 지킬까
● 우리사주 산 레이 임직원들 '수익률 148% 잭팟'
● KT 3대 주주 英 실체스터도 보유 목적 '일반투자'로 전환
● '차이니스월' 11년 만에 풀린다...여야, 규제완화 법안 합의
● BTS, 오늘 새 앨범 지구촌 공개…베일 벗는 '영혼의 지도'

[경제/증시/부동산]
● 코로나19 우려에 금리 급락…국고 3년물 1.234%
● "추경, 모든 옵션 논의중"
● 갈 곳 잃은 돈, MMF(머니마켓펀드)로 몰린다
● 전염병 '반등의 역사' 반복될까
● "제2 라임사태 터질라"…당국 '수익 10배 유혹' CFD 규제
● 윤석헌 "라임펀드 판매사, 위험성 고지 미흡"
● 목돈 가능하다던 '소장펀드'…수익률 주식만 못하네
● 소득 3만弗 넘는 23개국 중 韓 경제성장률 낙폭 '최고'
● "경기 거지같다" 가게주인 하소연 사실이었네
● 중고차 개인간 거래도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
● 돼지고기 도매가 반등…1개월새 49% 올랐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코로나 국내 첫 사망…전국 방역망 붕괴
● 20일 하루 TK·서울·광주·김제·제주 '동시다발 감염'
● 첫 사망자, 폐렴 증상에도 사망때까지 코로나 검사 안했다
● 노인병원·정신병동·장례식장 '다닥다닥'…직원·환자 615명 격리
● 대구, 모든 초중고 개학 일주일 연기
● 대구서 출퇴근하는 직원만 5만명인데…기업 2600개 몰린 구미産團 '초긴장'
● '대통령 긴급재정명령·추경' 카드 꺼내나
● 문재인 대통령, 시진핑과 통화…"中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
● 손학규, 결국 사퇴…'호남 3당' 합당 속도낸다
● '文탄핵' 총선이슈로…통합당 "1당 되면 추진"
● 요동치는 통합당 'TK 물갈이'…불출마의원 더 나올까
● 美,한미국방장관회담서 "방위비는 당연한 의제"

[국제/해외]
● '코로나 쇼크' 中, 기준금리 전격 인하…홍콩은 4.6조원 부양책 급조
● "코로나 간과했다"…사상최고 美증시에 폭풍 경고 쏟아져
● '日크루즈 격리' 결국 죽음 불렀다…이란선 확진 5시간만에 사망
● "여성을 뚱뚱한 계집이라 부른 억만장자"…TV토론 첫 등판 블룸버그에 집중포화
● '빚더미' 美 셰일기업, 줄도산 임박
● IMF "아르헨티나 부채, 감당 못할 수준"…민간에 손실 분담 압박
● 모건스탠리, 美 온라인 증권사 이트레이드 130억弗에 인수
● 세븐일레븐, 26조원 투입…美스피드웨이 인수 추진
● 우주여행 꿈 타고…버진 주가 23%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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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95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21일) #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정말 내 것이 아니다. 살아있는 동안 잠시 빌려쓰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경제·경영 전문가이자 저술가인 공병호 박사를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함

 

 

<< 경제 일반 >>

1. 정부가 20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확대 무역전략 조정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기업 애로 해소 및 수출지원 대책’을 확정함
우선 올해 무역보증·대출 등 수출금융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3조1000억원 많은 260조30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상반기 156조원을 집중 투입하되 중소·중견기업에는 역대 최대인 105조원을 공급할 방침임

- 또한 수입자 대금 미결제로 피해가 발생한 중소·중견기업엔 보험금의 80%까지 가지급하고 보상 기간을 기존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는 방식 등을 통해서 무역보험 신속보상, 수출이행자금 우대 등을 지원함

 

2.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9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를 보면 작년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77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함

전체 소득 중 근로소득은 5.8% 늘었지만 사업소득은 2.2% 줄었으며, 1분위와 2분위 사업소득은 각각 11.6%, 24.7% 증가했지만 3분위, 4분위, 5분위는 각각 10.9%, 7.0%, 4.2% 감소함

사업소득이 고소득층에서 줄고 저소득층에서 증가한 것은 3분위 이상 자영업자가 소득이 감소해 1~2분위로 추락했기 때문이며, 이들이 기존 1~2분위 자영업자보다는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아 1~2분위 전체의 사업소득이 증가한 듯한 ‘착시효과’가 나타난 것임

 

3. 국무조정실이 20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아래 내용의 ‘지역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함

경기 악화로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건설투자를 살려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가 제도 개선에 특히 힘을 준 부분은 지역 개발을 제한하는 규제이며, 관광특구 지정 요건도 완화됨

 

4.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하루 만에 56명 늘어남

-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청도 대남병원에선 국내 첫 사망자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불안한 증시에 투자자들의 자금이 초단기 투자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로 몰리면서 이달 18일 기준 MMF 설정액이 작년 2월 말 대비 40.3% 늘어난 147조6000억원을 기록함(금융투자협회, 20일 기준 자료)

최근 10년 내 최대 규모로 이달 들어서만 19조2000억원 급증했으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저금리 기조와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다 올 들어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단기 부동 자금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임

 

2.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정대상지역의 담보인정비율(LTV)을 60%에서 50%로 낮추고 9억원 초과분에 대해선 30%로 낮추는 내용을 담은 ‘2·20 부동산 대책’을 발표함

- 이 대책에 따르면 경기도 내 비규제 지역인 수원 영통·권선·장안구, 안양 만안구, 의왕시 등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으며, 이들 지역은 12·16 대책 이후부터 이달 둘째주까지 2~8%대 상승률을 기록함

 

 

<< 국제 >>

1. 중국 인민은행이 20일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 loan prime rate)를 연 4.15%에서 0.1%포인트 내린 연 4.05%로 고시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영에 빠진 하이난항공(HNA)그룹은 지방정부에 인수되고 자금난에 처한 중국 기업들은 잇따라 채권 발행에 나서고 있음 

 

2.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미국 온라인 증권사 이트레이드파이낸셜을 주당 58.74달러, 총 13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함

- 모건스탠리와 이트레이드의 고객 자산을 합하면 3조달러를 웃도며, 모건스탠리는 이번 이트레이드 인수로 온라인 증권사의 강점인 소비자 직접 서비스와 디지털 기능, 자문 중심의 중개 서비스 등을 강화한다는 전략임

 

3. EU 행정부인 집행위원회가 19일(현지시간)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의 향후 추진 전략을 담은 새로운 디지털 전략백서를 공개했으며, 여기에는 유럽연합(EU)이 개인정보를 제외한 모든 정보를 EU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음

- 이는 데이터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 미국 정보기술(IT) 대기업에 맞서는 거대 IT 기업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며, 디지털세 부과에 이어 EU의 데이터 규제완화 정책이 미국 IT 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4. 미국 셰일업계가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자금줄이 마르면서 줄도산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 와중에 860억달러(약 103조원) 규모의 채무 만기도 돌아오고 있음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1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미국 셰일 업계가 올해부터 2024년 사이 갚아야 할 부채 규모가 860억달러 수준인데, 이 가운데 60% 이상이 상환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으며, 이어 “이 기간 도산하는 셰일 기업이 많을 것이란 의미”라며 “회사채 만기 도래는 2022년 절정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LTV(loan to value ratio)

-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 은행에서 주택을 담보로 빌릴 수 있는 대출가능한도로서 지난 2000년 9월 부동산정책을 세우면서 도입하였고 부동산가격의 미시정책으로 활용되고 있음. "담보인정비율", "주택담보인정비율", "주택가격 대비 대출액 비율"등으로도 불림.
만약, 주택담보대출비율이 70%이고, 3억짜리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자 한다면 빌릴 수 있는 최대금액은 2억 1천만원(3억×0.7)이 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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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하루 새 54명, 총 107명 → 대구 경북이 70명, 광주, 전주 확진자는 각 대구 신천지 교회, 대구 여행 다녀온 사람. 제주 해군 병사도 양성. ‘코로나 확진 문자 누르면 돈 인출’은 가짜 뉴스. (동아 외)▼


2. 정당 난립, 긴 투표용지. 자동개표 불가할 듯 → 20일 현재 등록 정당 39개, 창당준비 29개. 20대 총선 (21개) 2배 넘을 듯. 정당 25개 넘으면 투표지 분류기 사용불가, 40개 넘으면 계수기도 사용불가. (문화)


3. 女中 유도선수, 무리한 감량 권유 사망. 감독 책임 → 대법원, 벌금 1500만원. 전국 대회를 앞두고 평소 52, 58Kg급 선수를 선수가 없다는 이유로 48Kg급으로 감량 출전 권유.(문화)


4. ‘미국 심마니’ → 18세기 초 캐나다, 미국 위스콘신, 애팔래치아 등에서 인삼(산삼)이 발견되면서 유럽, 중국 등에 수출. 요즘도 현지인들도 잘 모르지만 채취인들 있다고.(문화, 신간 안내)


5. 신종 코로나 ‘오리무중’ → 31번 환자가 신천지교회 내 ‘첫 전파자’ 아닐 수도. 다른 교인들 증상 발현 시점 감안하면 감염원이 따로 있을 가능성. 청도 대남병원과 신천지의 연결고리도 아직 추적 중.(동아)


6. ‘위기의 자영업’ → 전체 취업자 중 자업영자 비중 20.4%, 1963년 통계 이후 최저. 지난해엔 종업원 있는 자영업자 11만 줄고 1인 자영업 8만 증가... 내용도 악화.(헤럴드경제)


7. 코로나바이러스, 동전, 신용카드 같은 딱딱한 표면에 '수 시간 생존가능' → 美 USA투데이 전문가 인용 보도. 섬유나 지폐같이 구멍이 많은 표면보다 딱딱한 표면에서 더 오래 생존. WHO도 온라인에서 같은 취지 응답.(헤럴드경제)


8. 코로나19 바이러스 혈액, 대변서도 검출 → 中 연구팀, 환자 15명 조사, 4명(26.7%)에서 확인. 화장실 배수관 등 통한 감염 우려 확인 된 셈.(국민)


9. ‘한국 축구, 아시아 최고’? → 최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한일전 3경기에서 K리그팀들 J리그팀들에 1무 2패 망신. 최근 3년간 전적도 13승 4무 13패로 팽팽. (국민)


10. ‘안 되’(X) / ‘안 돼’(O) → 맞춤법 검사기에서 가장 많이 확인한 말... ‘되’는 되다의 어간으로 ‘되’ 단독으로 쓰는 경우는 없다. ‘돼’는 되어의 준말.(서울, 똑똑 우리말)

*‘읽다’의 어간 ‘읽’만 쓸 수 없듯 ‘되’를 단독으로 쓸 수 없다고 기억하면 쉬울 듯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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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는 당내 공천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해 "총선 압승이란 최종 목표 앞에서 아름다운 경쟁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엄중한 시기에 우리의 분열, 다툼을 손꼽아 기다리는 세력들이 있다"며 당부했습니다.
한 마디로 입 닥치고 까라면 까라 그거지요? 돌려 말하기는~

2. 심재철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주장해 논란입니다. 심 원내대표는 '울산시장 선거'에 청와대가 깊숙이 개입한 것이 분명하다며 총선 승리로 제1당이 되면 "탄핵을 추진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거꾸로 총선에서 패배하면 어떻게 당이라도 해체 할 생각인지?... 

3. 손학규 대표가 24일부로 당 대표를 사임하고 평당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저와 바른미래당은 2월 24일 자로 대안신당, 민주평화당과 합당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선언했습니다.
백의종군 말고 그냥 쉬시라고 할 거 같은데... 어쩌실라나?

4. 바미당을 떠난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들이 미통당 합류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보수진영 통합으로 이번 총선 구도가 ‘민주당 대 민통당’의 일대일로 재편되면서 안철수의 제3 지대 독자 생존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의리도 없고 신뢰는 개뿔... 안철수 행님 많이 섭섭 하시겠다~

5. 안철수 전 의원이 "지금부터라도 중국 전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입국 제한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국민 안전을 위해 정무적 판단이 아니라 전문가 판단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의 전문가적 판단에 의하면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돕는 거다”라는 거~

6.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이 통합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우공당 조원진 대표와 자통당 김문수 대표는 "문재인 정권 퇴진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박근혜 탄핵 진실 규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극기 모욕 부대나 몰고 다니더니... 서로 두목인줄 아는 거지... 웃겨라~

7. 바미당 권은희 의원이 오늘 탈당계를 제출하고 바미당을 탈당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탈당에 대한 배경을 밝힌 권 의원은 탈당 후 행보에 대해서는 "안철수계 의원들과 국민의당 입당 시기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광주의 딸’이라고 하더만 알고 봤더니 그냥 안철수 동생이었나 봐요~

8. 우리 국민 중 자신의 이념 성향이 보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난 반면 진보로 여기는 사람은 줄어, 둘 사이 격차가 눈에 띄게 좁혀졌습니다. 동성애자나 탈북·이민자 등 소수자에 대한 배타적 인식은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마디로 살기 팍팍하니 이기적으로 변했다 그건가? 우린 아닌 걸로~

9.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자 미통당은 일제히 정부의 대책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문제인 대통령과 정부가 허황된 낙관론을 퍼뜨리다 엄청난 속도로 확진자가 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마도 문재인 정부가 대구에 코로나19 퍼트렸다고 우길듯... 

10. 대구 신천지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함으로써 한국은 '코로나19' 모범국에서 취약국으로 전락했습니다. 대구 신천지에서 집단감염이 발병하기 전까지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코로나19에 대처를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신천지도 신천지지만, 거기다 대구라... 뭐라 할 말이 없다~

11. 국방부는 조선일보의 패트리엇 포대 사진 보도에 대해 "국익을 해치는 행위"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국방부는 "조선일보는 또다시 우리 군 전력 사진을 전면으로 보도했다"며 "법적 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단독, 속보, 긴급이라면 나라 까지 팔아 먹지 않을까 걱정이야... 

12. 미통당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운운할 자격이 있냐는 비판이 보수언론에서 나왔습니다. 동아일보 신연수 논설위원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을 비판하며 "새누리당이 계속 집권했다면 '기생충'과 오스카상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음... 똥아일보가 웬일이지? 내가 오죽하면 오보인줄 알았을까~

13. 경찰관이 실제 성매매 업자와 함께 단속 업무를 해 경찰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과거 성매매 관련 범죄로 적발했던 인물을 정보원으로 활용 했지만, 아직도 성매매 업자로 활동하는지는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과부 마음 홀애비가 안다지만, 그동안 얼마나 친구처럼 지냈으면... 

문 대통령 "대구 신천지 폐쇄보다 강한 대책 필요 조치". 
'종로 면접' 출석 황교안 "국민들 놀랄 정도로 이기겠다". 
안철수 "정부, 사회생활 안 해본 운동권이 모든 결정". 
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전광훈 목사 구속영장 신청. 
이재명 지사 “코로나19와의 전쟁 신천지 전수조사 실시”. 
국방부 "22일부터 전체 장병 휴가·외출·외박·면회 통제". 

긴 눈으로 보면 결국 운이란 평등하고 공평한 것이다.
- 보비 존슨 - 

로또도 사야만 당첨되는 것처럼 운도 준비된 사람에게 오는 것은 아닐까요?
물론, 세상이 모든 이에게 평등하고 공평하길 원하는 마음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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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1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1명이 나왔습니다.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였고 숨진 뒤에 검사를 했는데 '양성'이 나온 겁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사망했는지는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확진자는 53명이 추가됐고, 누적 확진자는 백 명을 넘었습니다.

■ 대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 중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사람은 기존 확진자인 31번 환자를 포함해 50여명을 넘었습니다. 대부분 31번 환자와 같은 시기에 같은 공간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추정되어 당시 예배에 참석했던 신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위기단계 격상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가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청도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은 한달간 면회나 외출도 없이 병원에 있었던 환자입니다. 이 때문에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이었는데요. 보건당국은 이번 무더기 감염사태의 진원지인 신천지 대구교회의 연관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제주 해군 병사가 2차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제주도는 해군 병사의 자세한 동선을 공개하고 긴급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8일 밤 대구에서 제주로 갔고 부대로 복귀했는데 다음 날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 대구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전주시에서도 각각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2명의 확진자는 모두 대구를 다녀온 사람들이었습니다.

■ 서울에서도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종로에 거주하는 75살 남성인데 종로구는 즉각 관내 어린이집에 휴원을 권고하고 공공시설을 폐관했습니다. 이 어린이집에서 확진환자와 같은 병원에 방문했던 이력이 있어 학부모들의 불안은 커졌습니다.

■ 대구에선 확진환자를 격리 치료할 음압 병상이 벌써부터 부족합니다. 40여명의 환자가 집단 발생한 대구는 54개 병상이 있지만 이미 다른 호흡기 환자들이 음압병상을 쓰고 있는 경우도 있어, 이미 격리 병상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일단은 주변 다른 지역 남는 병상으로 환자를 옮길 예정입니다. 

■ 중국 광둥성의 광저우 등 일부 시 정부가 당첨자에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마스크 복권'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온라인 첫 추첨에서 광저우 시민 2백만여 명이 응모해 이 중 3.5%인 7만여 명이 당첨했습니다.

■ 도쿄올림픽은 방사능 우려, 무더위 말고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혼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설마 했던 올림픽 취소라는 시나리오까지 나왔습니다. 영국 BBC는 올림픽이 취소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비용 손실까지 계산했습니다.

■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제1당이 될 경우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은 국정농단 세력이 탄핵을 언급하는 건 염치없는 것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 4월 총선을 앞두고 광화문 집회에서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경찰이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실질심사를 거쳐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 전남편과 의붓아들 살해 혐의를 받는 고유정에게 무기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전남편 살해사건은 유죄로 봤지만, 의붓아들 살해사건은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판결문에서 고유정이 전남편을 펜션으로 유인해 수면제 성분을 먹이고 계획적으로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 대구, 경북 지역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된 가운데 이런 시기를 틈타 가짜뉴스들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확진자 이동경로, 얼굴 등 가짜 정보를 만들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어 이에 경찰은 엄정 대응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 정부가 부동산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서 수원과 안양, 의왕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묶고 대출 조건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는 특별사법경찰이 9억 원 이상 고가 주택 거래에 대한 조사도 시작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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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총선 기간 급상승검색어 일시 중단... 다음은 완전 폐지 외

 

1. 네이버, 총선 기간 급상승검색어 일시 중단... 다음은 완전 폐지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4·15 총선 기간에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포털 다음은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아예 완전히 폐지한다. 네이버는 이번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인 4월2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2. 지상파, 광고수입 줄고 방송판매 늘었다
지상파방송 3사(이하 지상파)의 광고 수입은 매년 줄고 있지만, 프로그램 판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플랫폼의 역할보다는 PP(Program Provider)의 비중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청자가 IPTV(인터넷방송)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등 다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지상파 방송을 시청하는 추세가 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3. 카페24로 소셜미디어·이벤트 관리 더 쉬워진다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통합 SNS 관리 서비스 ‘에디봇소셜’, 이벤트·프로모션 관리 서비스 ‘에디봇프로모션’을 동시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에디봇소셜은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여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4. 유커넥, BroadbandTV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유커넥(UCONNEC)을 운영하는 그럼에도와 콘텐츠 제작·유통·관리·수익화를 영위하는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플랫폼 브로드밴드TV(BraodbandTV·이하 BBTV)’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커넥은 BBTV와 협업을 통해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 문체부·한콘진, 다양한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방송영상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방송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130% 증가한 규모로 총 174억 원을 투입해 7개 사업을 추진한다.
 
 
6. 한국 상륙한 구글 클라우드, 3가지 기술 키워드
구글이 마침내 한국에 클라우드 리전(클라우드 인프라를 특정 지역에 구축한다는 의미)을 공식 오픈했다. 국내에 먼저 클라우드 리전을 구축하고 운영해온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을 상대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7. 지니웍스, 아이지에이웍스와 쇼핑적립 서비스 제휴
지니웍스가 아이지에이웍스와 손잡고 리워드형 커머스 사업을 추진한다. 지니웍스는 자체 개발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삼성페이 쇼핑, 카페24, 메이크샵 등과 함께 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의 제휴를 통해 새롭게 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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