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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20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94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20일) #

 

"올바른 기도는 간청의 기도가 아니라 감사의 기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를 운영해온 쏘카(타다 서비스업체인 VCNC 모회사)의 이재웅 대표와 VCNC의 박재욱 대표가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음

박상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 부장판사는 19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각각 징역 1년이 구형된 이 대표와 박 대표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으며, 쏘카와 VCNC에 2000만원씩의 벌금형을 부과해달라는 검찰의 요청도 들어주지 않음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가 합법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졌으며, “타다는 불법 콜택시에 불과하다”며 법안을 밀어붙였던 정부·여당의 논리가 약해진 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의 반대 의견도 나왔기 때문임

 

2.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6%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함

S&P는 한국 외에도 아태 지역 주요 국가들의 전망치도 일제히 낮췄으며, 코로나19의 진원지인 중국은 5.7%에서 5.0%로 0.7%포인트 떨어뜨렸고 홍콩은 0%에서 -1%로, 싱가포르는 1.5%에서 0.5%로 1%포인트씩 하향 조정했으며, 아태 지역 전체 성장률 전망치는 4.8%에서 4.3%로 끌어내림

다만 코로나19의 영향이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으며, S&P는 한국 경제성장률이 내년 2.8%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함

 

3. 이란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기업에 대해 압박 공세를 높이면서 한국 기업이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에 동참하면 이란 시장에서 퇴출시키겠다고 경고함

- 모하마드 자파르 나낙카르 이란 정보통신기술부 법무국장은 전날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이란은 삼성전자 임직원 입국을 거부하고, 이란 이동통신망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아예 제외해 버릴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이 같은 발언은 삼성전자가 이란 시장에서 서비스를 축소한 데 따른 대응 조치라고 이란 측은 주장함

 

4. 삼성전자가 2006년부터 작년까지 14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처음으로 30%를 돌파함

비결로는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시장 개척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제품 시장 점유율 확대 △QLED TV 마케팅의 성공 등이 꼽히며, LG전자가 16.3%로 2위를 차지함

 

 

5. 구글이 주요 국가나 도시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서울 리전을 열었다고 19일 발표함

구글은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를 임차하는 방식으로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했으며, 서울은 인도 뭄바이와 일본 도쿄 등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덟 번째 리전이 됨

 

 

6.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9일 오전 7시18분께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천리안 2B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발표함

천리안 2B호는 앞으로 2주간 다섯 차례 궤도를 변경하며 고도 3만6000㎞ 정지궤도로 자리를 옮기며, 이후 시험운용을 거쳐 10월부터 해양정보, 내년부터는 대기환경 정보를 한국으로 보내게 됨

 

7. 한국전력이 중남미 도미니카공화국에 자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수출함

한전이 개발한 K-BEMS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통합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배분할 수 있도록 도와줌

 

8. 1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22명 추가돼 53명으로 늘어남

- 국내에서 10명 넘는 환자가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첫 환자가 나온 지난달 20일 이후 처음임

 

 

<< 금융/부동산 >>

1. 19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의미하는 부동자금은이지난해 12월 말 기준 1045조5064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8년 말보다 9.0%(84조6920억원) 늘어난 수치임

- 지난해 증가율은 연간 기준으로 2016년(11.6%) 후 최고치이며, 부동자금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융투자협회 집계치) 등을 합친 것임

 

 

<< 국제 >>

1. 국제 원자재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요동치면서 중국에서 많이 생산되는 텅스텐과 희토류 가격은 급등하는 반면 중국이 대량 수입하던 원유와 철광석 가격은 급락하고 있음

19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텅스텐 국제 가격은 ㎏당 32달러로 전주 대비 4.9% 상승했으며, 배터리와 전선 등에 쓰이는 안티모니와 마그네슘 가격도 같은 기간 각각 6.2%, 2.3% 올라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반면 중국 내 소비량이 많은 광물 가격은 하락세며 아연 가격은 지난 18일 t당 2153달러로, 한 달 새 12.5% 급락했고 이 기간 구리와 알루미늄 가격도 각각 7.1% 떨어짐

 

2.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쟁에서 좌파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작년 12월보다 지지율이 9%포인트 급등하며 처음으로 전국 지지율 30%를 돌파함

지지율이 30%를 넘은 건 샌더스의 득표율이 골수 지지층을 넘어설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음

중도 진영의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아직 주별 경선에 뛰어들지 않았는데도 전국 지지율 2위를 다투며 강력한 도전자로 떠올랐으며, 블룸버그 측은 이해상충 논란이 일고 있는 블룸버그통신과 관련해 “대통령이 되면 회사를 매각하겠다”고 밝히며 강력한 대권 도전 의지를 드러냄

 

3.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민간 우주여행 상업화를 시도하는 버진 갤럭틱 주가가 석 달 새 400% 이상 급등함

영국의 억만장자인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세운 이 회사는 작년 10월 뉴욕증시에 상장했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스페이스X,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의 블루오리진과 함께 미국 3대 민간 우주탐사 기업으로 꼽힘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MMF(money market fund. 머니마켓펀드)

머니마켓펀드(MMF)란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해 단기 실세금리의 등락이 펀드 수익률에 신속히 반영될수 있도록 한 초단기공사채형 상품임. 즉 고객의 돈을 모아 주로 금리가 높은 CP(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콜등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하여 여기서 얻는 수익을 되돌려주는 실적배당상품이며, 고수익상품에 운용하기 때문에 다른종류보다 돌아오는 수익이 높은게 보통임.
한편 MMF가 카드사 채권 및 기업어음(CP) 등을 대거 편입해 대규모 환매사태가 벌어지게 되자 2003년 3월부터는 회사채나 기업어음(CP) 등에는 투자하지 않고 안전성이 높은 국공채 등에만 투자하는 '국공채 전용 MMF'가 판매되고 있음. 국공채 위주 MMF펀드 수익률은 다른 MMF펀드에 비해 다소 낮지만 안정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임.
MMF는 미국 최대 증권사인 메릴린치가 지난 1971년 개발해 금리자유화가 본격화 됐던 지난 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금융상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96년 10월부터 투신사에서 발매하기 시작했음. 미국에서는 투자신탁의 33%, 일본에서는 25%의 점유비율을 차지하고 있음.
CD나 CP에는 투자금액에 제한이 있지만 MMF는 가입금액에 아무런 제한이 없어 소액투자자도 손쉽게 투자할수 있으며, 하루뒤에 되찾아도 환매수수료가 붙지 않아 만기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음. 고객은 MMF에 가입한 날의 펀드 기준가와 출금한 날의 펀드 기준가 차액에 따라 이익을 보게 됨.
MMF의 최대 장점은 가입 및 환매가 청구 당일에 즉시 이뤄지므로 자금 마련에 불편함이 없고 펀드내에 있는 채권에 대해 시가평가를 적용하지 않으므로 시장금리의 변동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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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9일 하루 확진자만 22명 → 대구경북에서만 20명... 대구의 31번 환자 교회서만 14명, 청도 정신병원도 2명. 서울 추가 2명 중 1명은 기존 환자의 11세 딸. 어린이 최초.(중앙 외)▼


2. ‘열, 기침있어도 바로 병원 가지마세요’ → 하루이틀 마스크 쓴채 자가 격리하고 호전 안되면 1339 신고 후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다. 김동현(한림대의대) 한국역학회장 조언.(중앙)


3. 뜨거워진 한반도, 통계로도 확인 → 33도 이상 폭염일수 2000년대 연 평균 10일, 2010년대엔 15일로 급증. 기상청, ‘2019년 이상기후 보고서(10주년 특별판)’. (헤럴드경제)


4. 코로나19, BTS도 멈춰세우나 → 대구 확진자 무더기 발생... BTS 출연 대구 ‘슈퍼콘서트’(3월 8일, 대구시 주최, SBS 주관) 방청권 배부 잠정 연기. 동남아 팬 입국도 악재, 취소 여론 고조.(문화)


5. 인구감소, 전화위복 삼을 수 있다 → 1인당 생산성 증가 등으로 극복 가능. 지난 30년 간 독일의 청년층 인구 비율이 44%에서 20%로 줄었지만 국민연금 등 문제 없어. (문화, 칼럼)


6. 관련 규정 미비로 처리 어려웠던 ‘방치 차량’ → 2개월 넘게 무단 방치하면 강제 견인. 운행 불가한 파손 차량은 15일. 관련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오는 28일부터 시행.(서울)


7. 약자끼리 경쟁? → ‘알바들 때문에 망한다’... 배달대행 전업 라이더와 알바들간 보이지 않는 알력. 가족 생계가 달린 사람과 해도 안해도 그만인 사람들, 같은 시장서 경쟁... (국민)


8. 김 등 해조류 생산 크게 줄어 → 따뜻한 겨울 바닷물 수온 높아 진 탓.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 1월월말 기준 전국 물김 생산량 24% 감소, 미역은 16% 감소 전망.(동아)


9. 中 우한, ‘병실 없어 병원 못간 어머니(49세), 딸에게 옮길까봐 자살’ → 웨이보에 사연. ‘네 결혼 못보는 것, 내가 감염된 것이 유일한 한’ 유언... 비슷한 사연 연이어 올라와.(동아)


10. 코로나19 → ①천주교 대구대교구 내달 5일까지 미사 중단 

②싱가포르도 교회 한 곳서 21명 무더기 확진 

③제1 우방 러시아도 노동, 교육, 관광 등 중국인 입국 금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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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는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에서만 13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나"라며 따져 물었습니다. 황 대표는 또 "정부의 초동 대응 실패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메르스 당시 총리께서 그런말 하면 낯 간지럽지 않나? 좀 긁어조?

2. 심재철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 3년은 그야말로 재앙의 시대로 이번 총선은 거대한 민심의 분홍 물결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핑크 혁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핑크는 이번에 미통당이 상징색으로 채택한 색상입니다.
민심의 분홍 물결이라... 혁명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쁜거 아뇨~

3. 미통당 안에서 지역구 공천을 둘러싼 통합 세력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새보당 출신 유승민 의원은 공천 작업에서 새보당 인사들이 부당 대우를 받고 있다는 '항의' 메시지를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측에 보냈습니다.
결국 당선이 목적인데, 공천 조차 못 받으면... 합당은 왜 했니? 

4. 이언주 의원의 공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이 의원의 부산 공천이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반발이 거세지고 있으며, 장제원 의원은 이 의원을 향해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경고했고 유승민 의원도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했습니다.
내가 이언주라면 이 마당에 삭발 한번 더 한다. 어떻게 도전?~

5. 340억 원대 횡령과 100억 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심에서 뇌물액이 늘어나 형량도 2년 늘어났으며 실형이 선고됨에 따라 법정에서 다시 구속됐습니다.
이런 좋은 소식도 가끔 있어야 신문 읽는 맛도 나지 않겠어요~

6. 연세대 교원인사위원회가 류석춘 교수에 대한 담당 교수 배정을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교수는 올해 1학기 사회학과 전공과목인 '경제사회학'과 교양과목인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수업을 맡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 입에서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승만 박정희 찬양하려고?~

7.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자 시민들의 불안감을 이용한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민 업무로 인해 경찰관이 감염 확산의 매개가 되는 상황도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간들은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독방에 14년간 격리하는 걸로~

8.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한 신천지의 SNS 상의 대응 매뉴얼이 논란이 됐습니다. 거짓 답변을 부추기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겁니다. 신천지 측은 교인들이 개인적으로 작성한 것이라며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어떤 종교이든 거짓을 설파한다는 그 자체가 이단이라는 얘기 아니겠어~

9. 아주대 외상센터 의료진이 인력이 부족하다며 탑승을 거부해 불거진 '닥터헬기 운항 중단 사태'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요청으로 운항 재개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아주대병원은 이달 말까지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세상에 ‘김사부’같은 의사만 있을 수야 없겠지만... 너무 돈돈 하지 마라~

10. 일본 당국자가 2011년 원전 폭발사고 이후 후쿠시마 현을 포함한 인근 8개 현 수산물의 수입 규제를 유지 중인 우리 정부를 향해 불만을 표했습니다. 다나카 부흥상은 "일본은 '그 나라'보다 훨씬 안전하고 깨끗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너나 드세요” 훨씬 안전하고 깨끗한 후쿠시마 수산물~

11. 장애인 단체가 영화 ‘기생충’을 장애인도 관람하게 해달라며 국가인권위에 차별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단체는 CGV와 메가박스 등 영화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에 대해 영화 자막 관련 진정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1인치 자막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만날 수 있다” - 봉준호 -

12. 충북 지역의 최대 조계종 사찰인 법주사 경내에서 고위급 스님들이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조계종이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조계종은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법주사의 간부급 스님 네 명의 직무를 정지 시켰습니다.
스님에게 무슨 낙이 있겠어... 산은 산이요 돈은 돈인 것을~

진중권, 이언주 향한 맹비난 “이언주는 민머리 철새”. 
이언주 “비판은 감수하지만, 돌맹이는 던지지 마라”. 
고민정 '추미애 5선' 광진을 전략공천, 오세훈과 격돌. 
김동진 부장판사, ‘문 대통령 하야’ 주장 글 올렸다 삭제. 
이명박 17년 선고에 한참 허공 바라봐, 변호인들 눈물. 
코로나19 확진 15명 신천지대구 연관, 국내 첫 '슈퍼전파'. 

진실한 사람의 가슴은 언제나 평온하다
- 셰익스피어 -

원래 거짓말 하는 사람이 먼저 성내기 마련입니다. 
“모두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러분”이라고 큰소리 치던 이명박의 말로는 징역 17년이었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평온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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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0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29번째와 30번째 환자에 이어 서울에서 또 해외여행력이 없고, 감염경로도 알 수 없는 70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40번째 환자가 사는 서울 성동구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모든 공공시설에 대해 휴관 조치를 내렸고 환자가 내원했던 한양대병원 응급실은 폐쇄했습니다.

■ 경북 청도에서 밤사이 2명의 코로나19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확진 환자가 모두 53명으로 늘었습니다. 청도 병원에 입원 중이던 50대 남성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는데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대구-경북 지역에는 비상 상황이 선포됐습니다. 특히, 31번 관련 환자가 15명으로 확인돼 슈퍼전파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31번 환자와 함께 예배를 본 천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착수했습니다. 

■ 경기도 과천시가 관내 신천지 신도 6명이 대구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관내 시설을 잠정 휴관하고 신천지 건물 내 시설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내 신천지 총회본부 건물에 입점한 이마트와 제일쇼핑 상가 사무실, 신천지 교육관 등도 잠정 폐쇄할 방침입니다.

■ 일본 크루즈선에 2주 넘게 갇혀있던 교민 7명이 전용기를 이용해 귀국했습니다. 이들은 2주간 격리 생활에 들어갔습니다. 남은 승객 3천 명은 오늘부터 단계적으로 하선할 계획인데, 우리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 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천 명을 넘었습니다. 확진은 소폭 감소했지만, 일일 사망자 수가 다시 세 자리로 늘었습니다. 우한 상황이 특히 심각한데 당국은 최소 천 명이 위독하다고 발표했습니다. 

■ 중국에서는 박쥐를 먹는 것도 모자라, 식당에서도 평소 우리가 보기힘든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요리로 만날 수 있는데요. 중국 남부 푸젠성이 인민대표대회에서 야생동물 식용을 법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규정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 경북 성주 사드 기지와 관련해서 부지는 우리가 제공하고, 운영비는 미국이 제공한다는 게 그동안 정부의 기본 원칙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사드 배치 이듬해부터 일부 비용을 우리가 건넨 '방위비 분담금'에서 충당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삼성에서 받은 뇌물 가운데 27억여 원이 추가로 인정됐습니다. 형량이 늘어난 이유이기도 합니다. 법원은 삼성이 건넨 뇌물 이유로 이건희 회장의 특별사면을 의심했습니다.

■ 뇌물수수와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제 다시 구속됐습니다. 89억 원대 뇌물수수 혐의와 250억 원대 다스 자금 횡령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1심보다 형량이 2년 더 늘어난 징역 17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 현직 부장판사가 정부를 비판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가 지웠습니다. 김동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조국 교수와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다며 문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조원태 회장과 다투고 있는 누나 조현아 씨 등 3자 연합이 일주일새 한진칼 지분을 4.5% 늘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3자 연합의 한진칼 지분율은 36.5%로, 조원태 회장 측 우호 지분을 앞질렀습니다.

■ 네이버가 총선 기간인 4월 2일부터 15일까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선거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달 중엔 연예뉴스 댓글과 '연관 검색어' 서비스도 잠정 중단합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12월에 예고했던 대로 내일부터 '실검' 서비스를 없앱니다.

■ 타다 논쟁은 타다가 '불법 콜택시'냐, '렌터카'냐에서 시작을 했는데요. 재판부는 '초단기 승합차 렌트 서비스'라면서 타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용자가 앱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승합차를 빌리는 계약을 했다는 겁니다.

■ 국토교통부는 오늘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현행 규제 지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19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합니다. 이번 대책에는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경기 서남부 일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미 방위비 분담금 합의가 없다면 주한미군 한국인 노무자 9천여 명이 4월부터 무급 휴직 상태가 될 수 있다고 예고되고 있습니다. 핵심 업무 종사자는 놔두고 그렇지 않은 직무의 노무자들은 무급 휴직 상태에 둘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의 '기택네'처럼 반지하 주택 거주자가 전국에 36만 가구가 넘고, 이 가운데 95%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초고가 주택이 몰려있는 서울 강남 3구에도 총 2만 7천 767가구가 반지하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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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마케팅] 모바일, 방송 잡는다..광고비 격차 불과 1600억 외

 

1. 모바일, 방송 잡는다..광고비 격차 불과 1600억
매체 이용 형태 변화로 모바일 광고비(2조8011억원)가 방송 광고(2조973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방송이 약진하면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방송광고 매출 점유율은 50% 아래로 떨어졌다. 모바일 광고는 2018년 2조 8011억원 규모로 점유율이 전년(21.4%)보다 4.4% 오른 25.8%로 집계됐다.
 
 
2. 삼성전자, 신개념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삼성픽'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전자상거래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마케팅 플랫폼 '삼성픽(Samsung Picc·Platform for Influencer Contents Commerce)'을 선보인다. 18일 삼성픽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개발 업체 '컨셉터스'와 협력해 삼성픽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3. "중소기업 한류 마케팅 활용하세요"... 온라인 캘린더 제공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한류 행사를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과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한류 마케팅 캘린더'가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한류 연계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6개 정부 부처의 한류 행사계획과 지원내용을 담은 한류 캘린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4. 라떼는 말이야·심술 알쓰 '꿀잼 제품들' 펀슈머 마케팅 활발
'웃겨야 구매한다' 소비자들이 재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찾기 시작했다. 일명 펀슈머(Fun+Consumer) 바람이다. 눈이 가면 손이 간다는 말처럼 다양한 제품들이 독특하고 재밌는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올해 소비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경험'을 꼽기도 했다.
 
 
5. '세균 99.9% 제거' 광고 믿지 마세요... 거짓·과장 광고 집중 점검
공정위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의 공기청정 성능을 과장한 6개 사업자에 경고 조치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실제 측정수치보다 과장하거나 제한조건을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채 효과를 과장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으로 미세먼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관련한 거짓·과장 광고는 집중 단속대상이 된다.
 
 
6. 백화점 대신 홈쇼핑요리 대신 간편식... 은퇴족이 사는 법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는 은퇴라는 생애 주요 변곡점을 맞으면서 생활 전반에 걸쳐 소비 변화가 나타났다. 백화점보다 홈쇼핑, 하루 세끼 집밥보다 가정간편식(HMR). 은퇴 세대의 소비 행태가 편리함을 선호하는 형태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은퇴가 본격화하는 추세인 만큼 업계에서는 이 같은 양상에 주목하고 있다.
 
 
7. 15년 만에 시행되는 게임법전면개정, 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변화하는 게임 산업에 맞춰 게임법 전부 개정안 초안을 공개했다. 15년 만에 전부 개정이다. 공개한 초안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확률형 아이템 개념 ◇게임과몰입 예방조치 ◇셧다운제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에 대한 논의 등 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논의를 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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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19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93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19일) #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바른미래당이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비례대표 의원 9명을 제명함

- 이에 따라 바른미래당 의석수는 종전 17석에서 8석으로 줄었으며, 당 소속 지역구 의원 4명도 조만간 탈당 선언을 할 예정이어서 바른미래당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됨

 

 

<< 경제 일반 >>

1. 고용노동부가 18일 한국노동연구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인 임금직무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업체 특성별 임금 분포 현황’을 공개함

전업종 대졸 1년차 평균 연봉은 30인 미만 사업장이 2852만원, 500인 이상 기업은 3975만원이며, 10년차 이상으로 가면 30인 미만 6116만원, 500인 이상 9540만원으로 벌어짐

- 5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직 근로자 임금(연봉)이 공개 대상이다. 임금 수준은 학력보다는 기업 규모와 경력(호봉)에 따라 차이가 컸음

정부가 처음으로 민간 노동시장의 임금분포 현황을 공개한 것은 누구나 유사·동종업계의 임금 수준을 확인할 수 있게 해 기업의 임금 결정을 돕겠다는 취지이지만, 일각에선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키우고 임금 수준을 둘러싼 갈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작지 않음

 

2.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동아시아 상공의 미세먼지 움직임을 관측할 수 있는 정지궤도 환경위성 ‘천리안위성 2B호’(정지궤도 복합위성 2B호)가 19일 오전 7시18분에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발사된다고 18일 발표함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정지궤도 환경위성 천리안 2B호는 동경 3만6000㎞ 상공에서 한반도를 바라보게 되며, 이 위성이 26종의 해양 관측 정보를 제공하는 10월부터 적조, 녹조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되고 미세먼지 예보에도 기여할 예정임

 

 

<< 금융/부동산 >>

1.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은 일제히 신(新)잔액 기준 코픽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전달 대비 연 0.02%포인트 낮추면서 최저 연 2.61%까지 떨어짐

- 코픽스는 정기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등 국내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으로, 대부분 은행은 코픽스를 기준으로 주담대 금리를 설정함

 

 

2.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가 1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이날 기관들을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총 9100억원의 매수 주문이 쏟아짐

- 1000억원을 모집한 5년물에 6200억원이, 500억원어치 발행을 계획한 7년물에 2900억원이 몰렸으며,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발행주관을 맡았음

 

3. 더불어민주당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간이과세 기준 확대를 추진하기로 함

간이과세는 연매출 4800만원 미만 사업자에 한해 부가세를 대폭 낮춰주고, 신용카드 매출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임 부가세 신고를 연 1회로 줄여주고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를 면제해주는 행정 편의까지 제공함

미래통합당(옛 자유한국당) 역시 지난달 간이과세 적용 기준 매출을 연 1억원으로 올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총선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었음

 

4. 핀테크(금융기술) 벤처기업인 카사코리아가 주도하는 '부동산 유동화 증권거래소'가 내달 국내 첫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음

서울의 오피스 빌딩 지분을 주식처럼 일반투자자들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시장으로  한국거래소 외에 수익증권을 거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사설 거래소가 생기는 셈이며, 카사코리아가 선보일 부동산 거래소는 블록체인에 기반해 거래와 관련한 청산·결제·예탁 등을 위한 증권 유관기관도 거칠 필요가 없게 됨

 

 

5. ‘수·용·성’(수원·용인·성남) 지역 집값이 급등하는 등 ‘12·16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가 나타나자 정부가 이르면 20일께 부동산 추가 대책을 내놓을 예정임

- 문재인 정부 들어 19번째 대책으로, 15억원 초과 주택의 담보대출 전면 금지 등 강도 높은 12·16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지 두 달 만임

이번 대책에는 수·용·성 지역 중 일부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추가 지정 및 수·용·성 추가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이외 지역에 대한 규제지역 지정도 이뤄질 전망이며,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추가 대출 제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국제 >>

1. 미국 정부가 화웨이의 부품 공급처부터 제품 생산 공장까지 미국산 기술과 장비를 쓰기 어렵게 하는 등세계 최대 통신 업체인 중국 화웨이를 향한 압박 공세 수위를 크게 높이고 있음

미 상무부는 제3국 기업 제품에 허용하는 미국 부품의 적용 비중을 25%에서 10%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은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의 반도체 업체는 미국산 부품 비중이 25%가 안 되는 경우 미 당국 허가 없이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지만 이 비중을 10%로 낮추면 상당수 화웨이 하청 업체들이 기존 방식으로 납품을 할 수 없게 됨

 

2.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아르헨티나 정부 채무를 탕감해 줄 수 없다고 밝힘

아르헨티나는 2018년 IMF와 57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에 합의하고 우선 440억달러를 빌렸으며, 이후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해 8월 IMF에서 빌린 돈을 포함해 1000억달러에 이르는 채무 상환을 미루겠다고 발표한 상황임

 

3. 18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계 금융회사인 HSBC가 글로벌 시장에서 현재 23만5000명가량인 직원 수를 20만 명 수준으로 줄이고 아울러 2022년 말까지 1000억달러(약 119조원)에 이르는 자산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힘

- 앞으로 2년간 강도 높은 수준의 구조조정을 단행해 자사주 매입도 중단할 계획이며, HSBC는 저조한 실적을 보여온 미국에서 지점 224개 중 3분의 1가량의 문을 닫는 등 미국과 유럽 위주로 구조조정을 진행할 방침고 대신 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사업은 강화한다는 계획도 밝힘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산유동화(sset Securitization)

미수금(매출채권), 금융기관 대출금, 부동산 등 여러 형태의 자산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을 뜻함. 넓은 의미로는 '비유동성 자산을 현금화하는 모든 행위'를 말하며, 이는 자금조달의 중심이 전통적인 은행차입에서 직접금융으로 옮겨가는 현상임. 좁은 의미에서는 융통성이 없는 자산을 증권으로 전환하여 자본시장에서 현금화 하는 일련의 행위를 뜻함. 일반적으로 말하는 자산유동화는 후자를 말하는 것으로서 대출채권, 부동산 등 비유동성 자산의 집합, 그 자산을 기초로 유가증권을 발행하고 이를 통하여 자본시장에서 자금조달을 하는 과정이라고 말 할 수 있음. 

자산의 유동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산보유자의 위험을 기초자산(담보자산)으로부터 완전히 분리시키는 것임. 즉 자산보유자는 자산 또는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권리를 특수목적기구(Special Purpose Vehicle : SPV)에 완전히 이전시켜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신용보완조치를 함으로써 신용의 등급을 향상시키거나 증권의 판매가능성을 제고할 수도 있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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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누구를 탓하기 전에 우리부터 반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내대표는 또,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민생에 집중할 것을 약속 한다”며 “미래통합당이 제1당이 되지 않게 국민이 나서 달라”고 말했습니다. 
미통당이 제1당이 된다면 그게 누구 탓이겠어? 알면 그럼 안 돼~

2. 미통당 희망공약개발단이 농어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미통당은 농어업 공약으로 연 120만 원을 지원하는 농어업인 연금제를 실시하고 수산업·임업·축산업까지 소득 보장을 위한 직불금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들이 하면 퍼주기 포퓰리즘이고, 지들이 하면 공약이고? 개뿔~

3. ‘박근혜 탄핵’으로 분열된 보수가 3년여 만에 모였지만, ‘자유당 복사 정당’이란 낙인을 면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당명과 당색 등 외형만 바뀌었을 뿐 인물, 가치 등은 차별화하지 않은 채 ‘헤쳐 모여’로 덩치만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비대해지기는 했는데... 그냥 ‘핑크 돼지’라고나 할까?

4. 원희룡 제주지사는 " 미래통합당은 정권 심판론을 넘어 야당이 국정을 책임질 대안이라는 믿음을 얻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지사는 또, “무소속을 마감하는 것이어서 감회가 깊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진작 해체 하고 없어져야 할 정당이... 민주당의 책임이 작지 않다~

5. 바미당 의원총회에서 비례대표 의원 13명 중 9명의 제명이 이뤄졌습니다. 4명의 지역구 의원도 곧 탈당하겠다는 입장이라 거대 양당 구도에서 벗어나 다당제를 실현하겠다던 손학규 대표는 껍데기만 남은 당을 홀로 지키게 됐습니다.
셀프 제명이란 묘안이 있을 줄이야... 손 대표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6. 윤여준 전 장관은 "황교안 대표가 이낙연 전 총리에게 져도 크게 질 것 같지 않다"고 점치며 근소한 패배가 오히려 황 대표 앞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출마 타이밍을 놓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건 어르신 생각이고... 그따위 점이나 치면 복채는 없는 걸로~

7. 김무성 의원은 "이언주 의원을 부산 중구영도구에 전략공천 한다면 지역 표심이 분열될 게 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언주 의원은 "공관위도 아니면서 아직도 막후정치를 하려는 매우 심각한 구태정치"라며 맞받아쳤습니다.
에고 불쌍한 무성이형... 참으로 ‘인생무성’이 맞는가 보네~

8.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 모 씨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광덕 미래통합당 의원의 휴대전화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말 검찰의 반려로 가로막힌 이후 2개월가량 만입니다.
공익 제보인지 검찰 빨대인지 밝혀 지겠네... 광덕이 떨고 있니?

9.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으로 기소돼 재판 업무에서 배제된 법관들이 1년여만에 재판부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지적과 함께 재판의 공정성 및 국민 신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재판관석에 앉았다 피고석에 앉았다 다시 재판관석... 믿음이 가겠니~

10. 친일파 민영휘의 후손들이 친일재산이라는 이유로 국가에 귀속된 토지를 돌려달라며 소송을 냈다가 최종 패소했습니다. 대법원은 “법리 오해가 있다”는 민영휘 후손 측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원고 패소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과거에 대한 부끄러움을 모르도록 대한민국 역사가 만들어 버린 것을 뭐... 

11. 일본 정부가 배를 선상 격리시킨 대응이 적절했다고 자화자찬했습니다. 일본은 선상 격리가 집단 감염으로 이어졌다는 비판에 대해 “전세기를 타지 않고 배에 남은 미국인도 많이 있다”며 "정부의 대응은 적절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저런 인간이 일본에만 있으면 다행인데... 불행하게도 여기도 많다니까~

12. 5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일본이 집단 전염 가능성이 높은 대규모 행사 개최와 관련해, 주최측 판단에 맡기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는 오는 7월 말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일본 제품 불매, 여행 자제는 여러모로 매우 적합한 조치라는 거~

13.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본산 맥주 수입액은 1년 전과 비교하면 98%나 줄어드는 등 맥주와 자동차 수입액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작은 일도 적은 것도 되도록 일본 제품은 안 쓰고 사는 걸로... 콜?

14. 공터, 골목길을 포함해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자동차를 무단 방치하는 경우, 강제처리 할 수 있게 됩니다.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은 차량이 분해 또는 파손돼 운행 불가능한 경우에는 15일로 규정했습니다. 
여기저기 흉물처럼 서있는 차 치웁시다. 이번 선거에는 흉물 인간을~

15. 박테리아·초미세먼지를 99% 제거한다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광고 상당수가 '과장 광고'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로나19를 걸러주는 공기청정기술은 인증된 바 없는 만큼 이런 허위 광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공포심 유발해서 먹고 살려하는 거나 안보 팔이하는 거시기나 거기서 거기~

미통당, "선거법 위반 혐의" 문재인 대통령 고발 검토.
선관위, 호남기반 3당 뭉친 '민주통합당' 당명 사용 불가. 
세월호 특수단,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11명 불구속기소. 
소개팅으로 만난 여성 성폭행하려 한 경찰관 법정구속. 
대구 신천지교회, 코로나19 감염 쉬쉬 "’외부 활동 독려’. 
일본 우익 산케이 신문도 "아베, 한국 대응 방식 배워야". 

무슨 일이든 끝나버리기 전에 불가능하다고 생각지 말라. 
- 키케로 -

‘버티는 게 이기는 거다’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막무가내 버티기만 한다고 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꿋꿋하게 변함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고 그렇게 끝까지 가면 불가능조차 없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그렇게 해주실거죠?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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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당 지도부로서는 처음으로 임미리 교수 고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고발 건뿐만 아니라 검찰개혁과 집값 안정 문제도 부각되면서 정부견제론이 심상치 않게 부상하는 데 대해 집권 여당으로서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 보수진영 세력을 모아 출범한 미래통합당이 출범 첫날부터 여기저기서 잡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통합 뒤 발표한 첫 영입 인재는 과거 돈 봉투를 받았던 이력이 드러나며 2시간 만에 출마 계획이 취소됐고, 상견례 자리였던 의원 총회에서는 첫날부터 의원들 간에 얼굴을 붉혔습니다.

■ 한미 간 군사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다음 주 한미 국방장관이 만납니다.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 문제와 함께 다음 달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 계획도 테이블에 오를 전망입니다.

■ 중국 우한에서 3차로 귀국한 교민들이 이천 국방어학원에 머문 지 일주일째를 맞았습니다. 아직까지 의심 증상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서 교민이 머물렀던 아산과 진천은 다음 달 중순부터 시설 사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 국내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발생했습니다. 영남권 첫 감염자인 이 확진자는 최근 두 달 간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력이 없어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제기돼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A씨 가족 2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 중국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98명이 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 1,868명, 확진은 7만2천여 명입니다. 확진자가 사흘 만에 천 명 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일부는 전수조사가 부실해 단언하긴 어렵습니다. 

■ 일본 크루즈선에 타고 있던 우리 국민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탑승한 대통령 전용기가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우한 교민들과 마찬가지로 14일 동안 임시생활시설인 인천공항 검역소 안에 머무르게 됩니다.

■ 검찰이 세월호 참사 의혹 재수사에 나선 지 100일째인 어제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당시 해경 지휘부 1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구조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해경 지휘부가 재판에 넘겨진 건 세월호 참사 5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 사망 5명, 부상 43명의 사상자가 난 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 사고 당시 화물차가 군 장갑차 수송차를 들이받는 1차 사고가 먼저 났던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후 뒤따르던 탱크로리가 미끄러지면서 대형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 '2주 교통사고 진단으로 1천만 원 이상 받을 수 있다','비염 진단만 있으면 공짜로 코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이나 SNS, 주요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보험사기를 부추기는 이런 콘텐츠들이 공유되고 있다고 합니다. 

■ 정부가 12.16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이르면 오는 20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합니다. 수원과 용인, 성남. 이른바 '수용성' 지역에서 규제지역이 추가되고 LTV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 국세청이 고액 입시 강사와 컨설턴트, 전관 변호사 등 탈세 혐의자 138명에 대한 세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입시 컨설팅비와 성공 보수 등을 차명 계좌로 받는 수법으로 수십억 원의 소득을 감춘 걸로 의심되는 입시 컨설턴트 등이 대상입니다.

■ 그동안 남의 땅이나 도로 등에 무단으로 차를 버린 방치 차량들은 관련법규가 미비하여 처리가 곤란했는데, 앞으로 남의 땅에 차량을 두 달 이상 무단 방치하면 강제로 견인 된다고 합니다. 이밖에 자동차가 분해돼있거나 파손돼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엔 15일만 지나도 견인할 수 있게 됩니다.

■ 초저금리가 굳어지면서 예·적금 상품의 기본금리가 0%대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은행이 이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부진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현재 1.25%에서 1.0%로 내린다면, 0%대 금리 상품 출시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동계 체전에서 8년 만에 금빛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1년 전, 코치의 폭행 사실을 고백한 뒤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끝으로 빙판을 잠시 떠났지만 오늘 여자 일반부 1500m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의 국내외 선주문이 4백만 장을 돌파했습니다. 현대무용을 접목한 퍼포먼스로 기대를 높였는데, 새 앨범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전세계 동시 발매됩니다.

■ 우리나라가 9년 동안 개발해온 세계 첫 정지궤도 환경위성 천리안 2B호가 남아메리카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전 7시 18분에 발사될 예정입니다. 동아시아의 미세먼지 상황을 24시간 감시하는 게 주요 임무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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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우수’(雨水) → 봄의 시작 즉 입춘 다음에 오는 두 번째 절기. 눈이 녹아 빗물이 되는 날씨라는 의미. 깜짝 추위 끝나고 평년보다 2~4도 높은 포근한 날씨.(세계 외)


2. ‘코로나 정점 찍었다고?’ → 잠복기간인 14일간 확진자 없어야 정점 찍었다 할 수 있지만 17, 18일 연이어 확진자 발생. 최근 백화점, 마트 매출 소폭 늘고 마스크, 손세정제 사정도 나아지고 마스크 안 쓴 사람 늘어나는 등 긴장 풀리는 분위기...(헤럴드경제 외)


3. 무인도 → 해수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3348개의 섬이 있고 이중 2878개(86%)가 무인도. 44%는 사유지. ‘이용 가능 무인도’, ‘절대보전 무인도’ 등 4개 부류로 나누어 관리.(문화)


4. ‘기생충’ 일본 박스오피스 1위 → 개봉 6주만에 178만 관객, 269억원 수입... 2005년 ‘내 머릿속의 지우개’ 이후 15년 만. 일본 제목 ‘파라사이트 반지하 가족’(문화)▼


5. 한국 원전 수출 1호 UAE ‘바라키’ 원전 → 2월 17일 운영허가... 본격 가동 준비. 아랍권에서 가동되는 첫 원전이라고. 우리는 탈원전으로 내년엔 전기차 충전료 4배 인상 전망.(문화)


6. 대학가 ‘코로나 유입’ 비상 → 개학 앞두고 中 유학생 본격 입국. 입국 후 2주 동안 ‘자율격리’할 것을 대학에 권고했지만 거부할 경우 강제할 근거, 마땅한 방법 없어.(문화)


7. 스마트폰 카메라 화소 수 변화(갤럭시) → 2011년 800만(S2), 2016년 1200만(S7), 2019년 1800만(S10), 2020년 1억 800만(S20 울트라)... 달 표면 분화구 찍힐 정도.(아시아경제)


8. ‘배달의 민족 라이더’, 주 41시간 400만원? → 우아한 형제들 보도자료에 사실과 다르다는 현장 반응. 대기 시간 안 넣고 기름값, 오토바이 렌탈료 등 라이더 부담 비용 빠져.(국민)

*5주(35일) 동안 3일 쉬고 981건(하루 28건) 처리한 라이더 실제 순수익은 355만원▼


9. 인도네시아 코로나19 제로? `미스터리` → 이웃 싱가포르 77명, 말레이 22명... 인니, ‘고온다습해 전파 어려워. 메르스 때도 확진자 없어’ 주장. 전문가, 허술한 진단 시스템, ‘환자 못 찾아낸 것일 것’. (매경)


10. ‘99% 세균·유해물질 제거’? → 99% 과장광고... 공정위, 공기청정기 성능 허위 표시한 6개 업체 경고. 수치를 과장하거나 특정한 조건 내 실험 결과를 광고...(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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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마케팅뉴스]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특정 대화 상대 부르는 기능 신설 외

 

1. 단톡방에서 특정 대화 상대 부르는 멘션 기능 신설
카카오는 18일 카카오톡에 '대화상대 멘션'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카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생기는 멘션은 그룹 채팅방 안에서 특정 대화 상대를 언급하는 기능이다. 입력창에 '@'를 치면 아랫부분에 해당 채팅방 이용자들이 뜨는데 여기서 부르고 싶은 상대를 골라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2. NICE디앤알, 코로나19 전후 앱 이용량에도 희비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1월 20일 전후 산업별 앱 이용량에도 희비가 나타났다. ‘배달’ 앱 이용자는 2020년 1월 셋째 주 대비 2월 첫째 주 이용량이 13%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 앱 이용량 역시 5.1% 증가했다. 반면 외부 활동 시 활용하는 ‘대중교통’ 앱은 11.7% 감소했고 ‘영화 예매’ 앱은 18.5% 감소했다.
 
 
3. 20~30대는 네이버에서, 40~50대는 이베이에서 가장 많이 결제
작년 한 해 20대가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4.6조 원)이며, 그 뒤를 쿠팡(2.3조), 배달의민족(2조), 이베이코리아(1.8조) 순이었다. 50대 이상은 이베이코리아(5.6조), 쿠팡(4.4조), 네이버(3.6조), GS홈쇼핑/GS Shop(2.5조) 순으로 많이 결제했다.
 
 
4. 캐릭터 마케팅 '전성시대'... 성공 열쇠는 '스토리텔링'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05년 기준 2조 700억원에 불과했던 국내 캐릭터산업 시장 규모가 2018년 12조 2800억원으로 커졌다. 승승장구하는 캐릭터들이 늘었지만, 실패한 사례 역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캐릭터 마케팅에 대한 낮은 이해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평면적인 캐릭터에게 입체적인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스토리텔링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5. "시간으로 쇼핑하세요"... 먼 고객도 찾아오게 만드는 이케아의 마케팅
18일 디자인택시(DesignTaxi) 등 외신에 따르면 이케아 두바이는 최근 제벨 알리(Jebel Ali) 매장을 오픈하면서 고객들의 시간을 돈으로 환산해주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케아는 많은 고객들이 도심 외곽 지역에 있는 이케아 매장을 방문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했다. 이에 이케아 매장까지 올 때 걸리는 고객의 시간을 돈으로 환산한 뒤 실제 제품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6. 아이언소스가 예측하는 2020 모바일 게임 산업 트렌드 5가지
글로벌 모바일 광고 플랫폼업체인 아이언소스(ironSource)는 올해 게임 산업이 큰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0년 주요 모바일 게임 산업 트렌드 5가지 ▲5G ▲클라우드 게임 ▲하드코어 게임 유저 ▲하이퍼 캐주얼 ▲게임 스튜디오를 발표했다.
 
 
7. AI 스피커 시장 1년새 70%... 삼성도 갤럭시 홈 미니로 도전장
AI 비서를 탑재해 음성으로 작동시키는 ‘스마트 스피커’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미국, 중국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이달 중 ‘갤럭시 홈 미니’를 출시하며 도전장을 내밀 전망이다. 17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스마트 스피커는 1억4690만대로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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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1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92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18일) #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베풀어 주는 사람은 높은 이자로 빌려주는 것과 같다."

- 영국 속담

 

 

<< 정치/외교 >>

1. 보수야권 통합 신당인 ‘미래통합당’(약칭 통합당)이 17일 공식 출범함

보수 정당이 ‘신설 합당’ 방식으로 통합한 것은 1997년 신한국당과 통합민주당이 합당해 한나라당이 만들어진 이후 23년 만이며, 2016년 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속에 분열했던 보수 진영이 ‘반문’(反文·반문재인)을 고리로 3년여 만에 재결합하면서 ‘여권 우세’가 점쳐졌던 4·15 총선 판도에 변화가 생길 전망임

 

 

<< 경제 일반 >>

1. 17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가 이마트와 LG디스플레이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AA-에서 A+로 한 단계씩 내림

이마트의 등급이 떨어진 건 신세계에서 분할 출범한 2011년 이후 처음이며, 이마트는 지난해 2분기에 창사 이후 첫 적자(299억원)를 기록한 데 이어 4분기에도 1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함

 

2. 정부가 1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항공·해운·관광·외식업 등에 4200억원 이상의 자금을 긴급 지원하는 내용의 ‘코로나19 대응 긴급 지원방안’을 의결함

여객 수요 및 물동량이 급감한 항공·운수업계와 중국인 관광객 감소 등 수요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외식업계에 유동성을 수혈하는 게 핵심이며, 정부는 저비용항공사(LCC)에 산업은행을 통해 3000억원의 저금리 정책금융을, 여객선사와 항만 하역업체에는 해양진흥공사를 통해 각각 3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기로 함

관광 분야에서는 500억원 규모의 ‘무담보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도입해 중소 관광업체에 연 1.0%의 저금리로 돈을 빌려주며, 외식업체에 저금리(연 2.5~3.0%)로 돈을 빌려주는 외식업체 육성자금 규모를 현행 100억원에서 더 확대하고 금리도 0.5%포인트 인하할 계획임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세계 각국에 컨테이너선을 띄우는 해운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음

- 컨테이너선은 물론 벌크선·유조선 모두 물동량이 급감하고 운임이 하락한 탓으로, 1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해운 업황을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인 벌크 화물 운임지수(BDI·1985년 1월=1000포인트)는 지난 10일 411로 떨어져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4.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 두루 쓰여 ‘전자산업의 쌀’로 불리는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시장이 5G(5세대) 이동통신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

17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MLCC 시장 점유율 5위 업체인 대만 야게오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MLCC 가격을 30%가량 올릴 방침이며, 가격 인상의 가장 큰 이유는 공급 부족임

세계 1위 MLCC 업체인 일본 무라타제작소와 2위인 삼성전기, 야게오 등은 춘제(중국 설) 연휴가 끝난 지난 10일부터 공장 재가동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생산량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국에 설치된 은행 고기능 무인자동화기기가 지난해 12월 말 233대에 달해 1년 전(2018년 12월 말) 133대의 두 배가량 급증함

은행 고기능 무인자동화기기는 현금 입출금이나 계좌이체, 공과금 납부 등 단순 업무는 물론 예·적금이나 펀드 등 주요 상품에 신규 가입하거나 카드를 발급할 수도 있으며, 일회용비밀번호(OTP) 발급, 계좌 비밀번호 변경, 환전, 해외송금 등 100여 개의 업무가 가능함

 

2. 신한금융이 17일 계열사 통합 연금 플랫폼 ‘스마트연금마당’을 출시함

- 비대면으로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의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등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연금을 주제로 계열사 통합 플랫폼을 만든 것은 국내 금융권에서 처음임

 

3. 설립 후  양도소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 감소에 대한 매력 등으로 부동산 법인 설립 열기가 식지 않고 있음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부동산 법인은 작년 11월 1374개가 신설됐으며, 지난해 신설 부동산 법인 수는 9월 1045개, 10월 1264개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남

. 정부가 작년 ‘10·1 부동산 대책’에서 최초로 부동산 법인에 대해 개인과 동일한 수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받도록 하는 등 부동산 법인에 대한 규제를 도입했음에도 신설법인이 계속 늘고 있는 것임

 

 

<< 국제 >>

1. 17일 일본 내각부가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전분기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일본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은 2018년 3분기(전분기 대비 -0.6%) 후 처음으로, 지난해 4분기 연율 환산 GDP 증가율은 -6.3%로 2014년 2분기(-7.4%) 후 감소폭이 가장 컸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低費用航空社)

- 저가항공사()라고도 함. 엄밀한 의미에서 저가항공사는 항공 운임 측면에서만 다른 항공사들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구성하는 항공사에 국한되지만, 일반적으로는 같은 의미로 통용됨.
저비용항공사는 기내식이나 신문·텔레비전·게임·음악 등의 서비스를 없애고 최소한의 기내 서비스만 제공하며, 체크인 카운터 이용과 신용카드 수수료, 수화물 이용 등 각종 서비스에 별도로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됨. 또 인터넷을 통한 직접 판매를 강화하고, 항공기 기종을 단순화하여 유지 관리비와 정비원 훈련비 및 부품 재고를 최소화하며, 상대적으로 한산한 대도시 외곽의 공항을 이용하여 항공기가 지상에서 소요하는 시간을 최소화함. 이를 통하여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기존 대형 항공사에 비하여 70% 이하로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함.

대표적인 저비용항공사로는 미국의 사우스웨스트항공, 아일랜드의 라이언에어, 영국의 이지제트(easyJet)를 비롯하여 독일의 에어베를린(Air Berlin), 브라질의 골(Gol), 미국의 에어트랜항공(AirTran Airways), 제트블루항공(JetBlue Airways), 오스트레일리아의 버진블루항공(Virgin Blue Airlines) 등이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의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의 라이언항공(Lion Airlines) 등이 알려져 있음. 한국에서는 현재 (주)제주항공(Jeju Air), 진에어(Jin Air), 에어부산(Air Busan), 이스타항공(Eastar Jet), 티웨이항공(T'way Air), 에어 서울(Air Seoul) 등 6개 사가 각각 국내선과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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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년 2월 18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 등 범보수세력이 모인 미래통합당이 발족했습니다. 한국당 PK 지역 중진 불출마도 이어져 물갈이 폭이 커질 전망입니다. 호남 기반의 민주통합당 출범은 또 보류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도 현역 의원 20% 정도를 교체할 계획입니다. 공천위는 의원 단수 공천 신청지에서 추가 모집을 하는 등 인물 찾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국회 개혁을 위한 공약도 내놨습니다.

■ 정부가 오늘 대통령 전용기를 일본에 보내 크루즈선에 타고 있는 우리 국민 가운데 일부를 데려올 예정입니다. 크루즈선에는 승객 9명과 승무원 다섯 명 등 한국인 14명이 타고 있는데 일부가 우리나라로 오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9번과 30번 부부 환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국 요양병원 종사자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가는 등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 일본 요코하마항 크루즈선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99명이 추가로 늘어나 모두 454명이 됐습니다. 문제는 크루즈선의 확진자 증가 뿐만이 아닙니다. 슈퍼전파자인 택시기사 한 명을 중심으로 15명의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 코러나19 확진자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일본이 초기 방역에 실패하면서 국제사회의 시선이 싸늘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앞으로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데 일본의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일본에서 이제 막 가속 단계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사이 100명 넘게 추가로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도 2000명가량 늘었습니다. 일가족 4명이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후베이성에서는 외출을 금지하는 '2차 봉쇄' 조치가 내려졌고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도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중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의 대형마트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또 모든 고객은 마트에 입장할 때 직원이 요구하는 체온 측정을 받아야 합니다. 베이징 시는 이에 더해 2명을 초과하는 고객이 한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 법원이 인촌 김성수 씨의 건국공로훈장을 취소한 정부의 결정은 정당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씨는 경성방직 주식회사와 동아일보를 창간한 공로로 건국공로훈장을 받았지만 재판부는 "주도적으로 징병을 선동하고 일제 침략 논리에 적극 동조했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하기 전의 삼성물산 개인 주주들 서른두 명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당시 임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삼성이 고의로 삼성물산의 가치를 낮춰 손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개인 주주들이 합병에 따른 소송을 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인천의 한 병원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던 마흔일곱 살 여성이 호흡 곤란을 일으킨 뒤 인근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엿새 만에 숨졌습니다. 유가족은 병원에서 무리하게 내시경 검사를 해서 환자가 사망했다며,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낼 거라고 밝혔습니다.

■ 이른바 '강서 PC방 살인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아온 김성수에게 징역 30년 형이 확정됐습니다. 김성수는 1심과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고 부당하다며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가 결국 상고를 포기했습니다. 김씨가 상고를 포기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 여성 간호사들이 옷을 갈아입는 공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의사가 1심에서 징역 4개월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신의 평판을 확인하려고 했을 뿐이라며 범죄를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과 피해 간호사들이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강에서 투신자를 수색하던 중 사고로 숨진 고(故) 유재국 경위의 영결식이, 오전 10시 경찰병원에서 엄수됩니다. 유 경위는 사고 당일 한 차례 수색 후, "실종자 가족을 생각해 한 번만 더 살펴보자"며 다시 잠수를 했다가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한 경찰 내부 보고서를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공개했습니다. 김 씨가 주가 조작에 자금을 댔다는 의혹인데, 경찰은 "김 씨는 내사 대상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삼성그룹 주요 기업 중에 노조가 들어서는 곳이 또 있습니다. 삼성전자, 삼성화재에 이어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입니다. 한국노총을 상급단체로 정했는데요. 어제 노조 설립 신고를 했고 이번주 금요일, 공식적으로 출범 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 초미숙아로 태어난 여자 아기가 135일 동안의 집중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퇴원했습니다. 예정일보다 15주나 빨리 태어나 몸무게는 645g에 불과했고 폐가 성숙되지 않아 호흡 곤란도 심각했습니다. 그런데 퇴원할 때는 몸무게가 2.9㎏까지 늘었고 스스로 모유를 먹을 정도로 호전됐습니다.

■ 어제 낮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터널에서 차량 30여 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화재와 함께 유독가스까지 퍼져 화재 진압과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고 운전자들은 목숨을 걸고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 KBO가 프로야구 선수들의 올해 연봉을 공개했는데요. 롯데 이대호 선수가 연봉 25억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10개구단 선수들의 연봉 규모는 약 740억원으로 집계 됐는데요.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4천여 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1% 감소했습니다.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 주말 영화 '1917'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는데요. 우리 영화가 일본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기는 2005년 '내 머릿속의 지우개' 이후 15년 만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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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 2020. 2. 18. 화요일 )
1. 사매터널 다중추돌 화재… '폭설·결빙·유독물질' 혼합된 참사

3명 사망·43명 부상…전문가 "터널 특성 고려해 속도 줄여야"

2. 정부, 이르면 오늘 군용기로 일본 크루즈내 국민 국내 이송

3. 29·30번환자 병원내 전파 '촉각'… 동네병원·서울대병원 방문

4. 홍남기 "이번 주 부동산 대책… 수용성 등 특정 지역 대상 아냐"

5. 보수집회 방불케한 미래통합당 출범식…손 맞잡고 "우리는 하나"

6. [날씨] 화요일 오전까지 강추위… 체감온도 -15∼4도

7. 문대통령 "코로나 경제피해, 메르스보다 크게 체감"…극복 총력

8. UAE, '한국 수출' 원전 1호기 운전허가 승인…"곧 가동"

9. 영국 퀀텀닷 업체, 삼성 QLED TV에 특허침해 소송 제기

10. 코로나19 최초 감염자 논란 가열…'연구소 유출설' 등 온갖 추측

11. 日크루즈선 코로나19 감염자 99명 추가 확인…총 454명

12. 정부, '코로나19 직격탄' 저비용항공사에 최대 3천억원 '수혈'

13. 현대차 울산 전 공장 재가동 하루 만에 일부 다시 휴업 결정

14. 재고 있는데도 "품절"… 주문취소하고 값 올린 마스크업체 적발

15. 칠흑 같은 강물 속에서 매 순간 사투… "우리 역할 사라져야"

인명 구조·시신 수습 한강경찰대, 탁한 급류에 자주 사고 위험 노출

16. 'PC방 살인' 김성수, 상고 취하… 징역 30년 확정

17. 미-탈레반 평화협상 타결 임박… 탈레반 "2월말 서명할 것"

18. 법원 "조희팔 사건 320억원 공탁금 배분 다시 해야"

19. '탄핵 탈출' 트럼프, 모금행사 한번에 118억원 모아

20. 코로나19 확산에 여행업체 등 369개 사업장 휴업·휴직

21.삼성잡고 스마트폰 1등하겠다던 화웨이 코로나19에 '빨간불'

22. 경기도, 아주대병원 외상센터 진료방해 의혹 2차 조사

23. 이달 말 명예퇴직 신청한 교원 6천669명…작년보다 10.8% 늘어

24. 교통사고 사망 보행자 작년 1천302명…경찰배치·안전시설 확충

25. "대형마트 3사, '할인·행사' 표기하고 실제 가격은 안내려"

26. "이통3사 '단말기예약절차' 합의는 담합"…공정위에 고발

27.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으로 손실" 개인주주 손해배상 소송

28. 동대구역서 '코로나19 환자 추격 몰카' 유튜버 4명 입건

29. 군포서 60대 남성 추락사… 지인은 집안서 흉기에 찔려 숨져

30. 부산의료원서 사망한 40대 남성, 코로나19 '음성'

31. 폐렴으로 콘서트 중단한 엘튼 존…관객에 '눈물 사과'

32. 645g 초미숙아 호흡 곤란 극복하고 건강하게 퇴원

33. [코스닥] 3.68p(0.53%) 오른 692.59(장종료)

34.[코스피] 1.42p(0.06%) 내린
2,242.17(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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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 회의 불출석 국회의원들에 대한 세비 삭감 등 패널티 도입'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민주당은 “법제 개선을 통해 '밥값 제대로 하는 국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돈 남 말하듯이 하지 말고 다들 밥값 좀 하고 삽시다~

2. 자유당 현역의원들의 총선 불출마 선언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김성태ㆍ박인숙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정갑윤ㆍ유기준 의원이 대열에 동참함으로써 대구ㆍ경북(TK) 물갈이론에 힘이 실린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빼고 찍자’보다 이런 걸 더 무서워해야 한다니까... 

3. 손학규 대표가 호남 기반 정당의 통합 이전에 청년 정치 세력과의 통합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바미당과 대안신당, 민평당의 합당에 반대했습니다. 호남 신당 형태로 먼저 합당될 경우 청년 세력과의 결합이 어렵다는 주장입니다.
내가 뭐랍디까... 청년 세력과 결합이 안 되서 안 할지 모른다 그랬지~

4. 범중도·보수 진영의 미래통합당이 정식 출범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보수 진영의 덩치만 키운 채 탄핵 사태 이전 새누리당으로 회귀했다는 지적과 함께 "도로 새누리당" "핑크 새누리당" "도로 박근혜당" 등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미통당, 미한당... 어째 ‘애통하고 미안하당’으로 들리는 걸~

5. 바미당 내 안철수계 측이 최근 같은 당의 호남계 의원에게 제명 신청을 받아주지 않을 시 탈당을 불사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비례대표 의원으로 자의로 탈당하면 직을 내려놓고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임기도 얼마 안 남았고 몸이 가야 공천을 받던 하지 않겠어? 

6.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열린 첫 재판에서 자유당은 “불법 사보임 절차에 대항한 정당행위였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날 재판부는 총선 뒤로 첫 공판기일을 정해달라는 자유당 변호인의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미룬다고 죄값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보궐 선거만 하기 해바바~

7.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기소돼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던 현직 법관 8명 중 7명이 3월부터 재판 업무에 복귀합니다.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지만, 대법원의 이번 결정에 법조계 일각에서는 재판 공정성에 관한 우려가 나옵니다.
팔은 안으로 굽고... 재판을 받아야 하는 국민은 팔이 비틀리고...

8. 임미리 교수가 이낙연 전 총리의 사과에 “이해찬 대표의 사과가 없는 것은 유감이지만,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교수는 “민주당이 촛불혁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 칼럼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사과를 받으셨으면 불법에 대한 사과도 하는 게 인지상정 아닌가?

9.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이동경로를 대중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국 정부의 대응방식을 놓고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이 확진자 동선을 '빅데이터'를 이용해 파악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모두가 엄지척 할 때 엄지를 거꾸로 내리는 인간들... 누군지 알지?

10. 코로나19 확진 30번 환자가 확진 전 자가격리 상태에서 외부인과 접촉했는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0번 환자 확진은 정부 발표 전 모 언론사에 보도됐으며, 확진 전 언론사의 기자가 3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긴급·속보·독점에 영혼까지 파는 기레기 덕에 신문사 문 닫는 거 아녀?

11. 만 18세 이상 고등학생이면 투표 할 수 있게 됐지만, 경기지역 학교 두 곳 가운데 한 곳은 교칙에 학생의 정당 가입과 정치 활동을 제한하고 있어 개정이 시급해 보입니다. 경기도교육청도 교칙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원래 법이 가장 느린법인데 어찌 이번엔 아닌거 같다... 느려 터져~

12. 음주 교통 사망사고를 낸 인터넷 BJ가 1개월 여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BJ는 "평생 뉘우치며 올바르게 살아가겠다. 조속한 합의 및 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평생 뉘우치고 올바르게 사는 법... 거꾸로 본을 보이겠다 그거니?

미래통합당 창당에 보낸 문 대통령 축하 화환 훼손 소동. 
유승민, 미래통합당 출범식 불참, 예정된 잠행? 불만?
미래통합당 첫 공약으로 "현역병 매달 2박3일 외박". 
동대구역 '코로나19 환자 추격 몰카' 유튜버 4명 입건. 
정부, 이르면 오늘 군용기로 일본 크루즈내 국민 이송. 

어디서 발생하든 불의는 세상 모든 곳의 정의를 위협한다. 
- 마틴 루터 킹 -

정의가 무너지면 세상은 혼돈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불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보다 훨씬 무서울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불의에 맞서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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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마케팅뉴스] 확진자인데, 식당 들른거 공개되기 싫으면 돈 내세요 외

 

1. "확진자인데, 식당 들른거 공개되기 싫으면 돈 내세요"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정보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 시도 사례가 지난 15일 기준 9688건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에는 전화로 보건당국 확진자 등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전화번호 조작을 시도해 보건·의료기관 등을 사칭하는 '발신번호 조작'도 15일 기준 165건에 달했다.
 
 
2. NHN고도, 물류 서비스 강화 집중... 택배 연동 서비스 확대
NHN은 커머스 자회사인 NHN고도가 ‘샵바이’와 ‘고도몰5’의 물류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CJ대한통운, FSS, 마타주, GS25 편의점 택배 등 물류 서비스 기업과의 순차적 제휴를 통해 회원사들의 물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판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3. 돈 많이 쓰는 앱 10개 중 3개가 '데이팅 앱'
17일 모바일 분석업체 ‘앱애니’의 2020년 모바일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지출 상위 앱 10개 중 데이팅 앱인 ‘아자르(Azar)’ 가 6위, ‘위피(WIPPY)’가 7위, ‘심쿵(Simkung)’이 10위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돈을 많이 쓴 앱은 ‘카카오톡’이었고, 이어 ‘카카오페이지’, ‘유튜브’, ‘네이버웹툰’ ‘왓챠플레이’ 순이었다.
 
 
4. 11번가-캐롯손보, 국내 첫 이커머스 반품보험 선보였다
11번가와 캐롯손해보험이 손잡고 국내서 처음으로 이커머스 반품보험을 17일 내놨다. 특히 두 회사 모두 SK텔레콤이 주요 주주여서 통신·이커머스·보험업계 간 융합이 어떤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반품보험은 구매자가 단순 변심으로 물건을 반품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11번가가 판매자 대신 부담하는 상품이다.
 
 
5. 모바일 퀴즈쇼의 원조 美 HQ트리비아 개발사 폐업
모바일 퀴즈쇼의 원조로 알려진 미국 앱 HQ트리비아 개발사가 수년간 흥행의 종지부를 찍고 운영을 중단한다고 14일(현지시간) CNN 비즈니스, 더버지 등이 보도했다. 국내에서 HQ트리비아를 본뜬 모바일 퀴즈쇼 앱들이 출시됐다. 지난 2018년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의 '잼라이브', NHN엔터테인먼트의 '페이큐', NBT의 '더퀴즈라이브' 등이 탄생했다.
 
 
6. 공짜로 뉴스 올리던 구글, 사용료 협상 나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 시각)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언론사들과 뉴스 콘텐츠 사용료 지급과 관련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는 "협상은 초기 단계로, 금액 등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윤곽이 나타나지 않았다"면서도 "(이번 협상은) 검색 공룡(구글)과 언론사의 관계가 변화하는 분수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7. 디지털마케팅연구회, 2020 아시아 마케팅 트렌드와 세미나 개최
디지털마케팅연구회는 지난 12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비욘드마케팅그룹 아고라에서 ‘2020 아시아 마케팅 트렌드(2020 Asia Marketing Trends)와 디지털미디어 마일스톤’이란 주제로 2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마케팅연구회가 관련 학계와 함께 변화하는 디지털마케팅 전략 및 트렌드 연구와 분석으로 국내 디지털 마케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월례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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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14일_뉴스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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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13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9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13일) #

 

"미래의 축복을 위해 기도하는 것보다 지금까지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 영적 생활에 더욱 진보를 가져다준다."

- W.템플

 

 

<< 정치/외교 >>

1. 자유한국당이 12일 기업 및 개인의 세금 부담 경감과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를 핵심으로 한 ‘국민 부담 경감 및 경제 활성화 공약’을 발표함

- 한국당은 법인세율을 최저 8%로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현재는 △2억원 이하 10% △2억원 초과~200억원 이하 20% △200억원 초과~3000억원 이하 22% △3000억원 초과 25% 등 4개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는 법인세 과표구간을 단순화해 2억원 이하 기업은 세율 8%, 2억원 초과 기업은 20%로 조정함

기업의 ‘가업 승계’를 가로막는 상속·증여세 등의 지나친 세 부담도 대폭 경감하겠다고 밝혔으며, 문재인 정부가 300%로 인상한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자의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 상한을 현 정부 출범 전인 150%로 내리기로 하는 내용도 포함됨

 

 

<< 경제 일반 >>

1.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11일(현지시간) 그동안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의 ‘난제(難題)’로 여겨졌던 서비스와 콘텐츠, 소프트웨어 사업에 비교적 ‘명쾌한 해답’을 제시함

- 삼성이 잘하기 쉽지 않은 이런 분야들은 독자 사업을 과감하게 접고,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핵심임

 

2. 지난 11일 WTO가 공개한 한·일 조선업 분쟁 양자협의 요청서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지난해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 지분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WTO 보조금 협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31일 분쟁해결 양자협의를 요청함
산업은행은 지난해 1월 보유 중인 대우조선해양 주식 약 5970만 주를 현대중공업에 현물출자하고 대신 현대중공업의 조선해양 부문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으로부터 전환주 912만 주와 보통주 610만 주를 받기로 했으며, 일본은 이 과정에서 △산업은행이 추가로 1조원의 재정 지원을 보장한 점 △한국 정부가 선수금반환보증(RG) 발급과 신규 선박 건조 지원 방안을 내놓은 점 등을 문제 삼았음

 

 

<< 금융/부동산 >>

1. 현대차그룹이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등 9개 상장 계열사가 이달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전자투표제도 도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12일 발표함

- 현대글로비스를 비롯한 3개 계열사는 지난해부터 전자투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현대차그룹의 12개 상장 계열사는 모두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게 됨

 

2.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지주사 격인 (주)한화가 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의 성과급을 주식으로 지급하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제도를 도입함

- (주)한화는 임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기주식 18만12주(41억4000만원)를 취득한다고 지난 11일 공시했으며, 회사가 취득한 주식은 7~10년 뒤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임원에게 지급할 예정임

 

3. 한국거래소가 12일 코스닥시장의 상장 요건을 현행 이익창출력 중심에서 성장성 중심으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함

- 거래소는 과거 실적을 근거로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을 평가하는 현행 코스닥시장 진입 요건을 시가총액별로 단순화하기로 했으며, 지금은 일반기업(4개), 이익미실현기업(5개), 기술성장기업(2개) 등 11개 유형으로 세분화돼 있음

 

4. 대표적 교통카드 업체인 티머니가 금융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면서 올 상반기 간편결제 ‘티머니페이’를 정식 출시할 예정임

티머니 결제 가맹점은 편의점, 마트, 카페, 패스트푸드 전문점, 베이커리 등 전국 10만여 개에 달하며, 티머니페이는 근접무선통신(NFC)과 QR코드 기반 결제 방식을 이용하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없어도 티머니 교통카드, 모바일 티머니 앱으로 결제가 가능함

 

5. 1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6.33%로 작년(9.42%) 대비 3.09%포인트 하락함

- 서울과 대구(6.80%) 광주(7.60%) 등이 평균을 웃도는 상승률을 보이며 전국 지가 상승을 이끌었으며,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www.molit.go.kr)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홈페이지, 해당 시·군·구 민원실에서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열람할 수 있음

 

 

<< 국제 >>

1.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2일 0시 기준 31개 성(省)·시·자치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4653명, 사망자는 1113명이라고 발표함

-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2015명, 사망자는 97명 늘었으며, 하루 확진자는 지난 9일 3062명에서 10일 2478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이틀 내리 감소함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는 1638명으로 줄었으며, 4일 3000명을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크게 꺾인 것임

 

2. ‘고급차의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 세계 1위 트럭 브랜드 다임러트럭 등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다임러가 11일(현지시간) 지난해 매출 1727억유로(약 222조원), 순이익 27억유로(약 3조5000억원)를 거뒀다고 발표함

매출은 2018년보다 3.2% 늘었지만 순이익은 64.5% 줄어들어 글로벌 금융위기로 고급차 수요가 급감한 2009년 26억유로 순손실을 낸 이후 이익이 가장 적었으며, 다임러는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사건에서 미국과 독일 등 각국 정부가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벌금, 각종 소송 비용 등으로 54억유로를 이미 손실로 반영해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현물출자

- 금전 이외의 재산, 즉 토지 · 건물과 같은 부동산, 유가증권 · 상품과 같은 동산 및 특허권 · 지상권과 같은 무형자산 등에 의한 출자형태를 말함. 주식회사에 있어서는 현금출자를 원칙으로 하고, 회사의 설립 또는 신주 발행시에는 예외적으로 현물출자를 인정하고 있음. 

기업의 조직변경 · 매수합병 등의 경우에 행하여지며, 물적 회사의 설립에 있어서는 이것을 변태설립 사항으로 규정하여 엄격히 규제하고 있음. 주식회사의 설립시에는 발기인에 한하여 인정하고 있으며, 정관에 현물출자를 하는 자의 성명 · 출자자산 · 가격 · 수량과 이에 대하여 부여할 주식의 종류와 수를 기재하도록 하고 있음. 

신주 발행의 경우에는 누구라도 현물출자를 할 수 있으나 이사회가 현물출자를 하는 자의 성명 · 출자자산가격 · 수량과 이에 대하여 부여할 주식의 종류와 수를 결정하여야 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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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기생충’ 관객 평점, 북미·유럽이 더 높아 → OTT ‘왓챠’ 이용자 기준 아시아 4.10점, 북미 4.30점, 유럽 4.42점 기록... 국내 이용자 평점은 4.27점.(중앙)

*기생충 각국 제목, 일본 ‘패러사이트, 반지하 가족’, 홍콩 ‘상류 기생족’, 중국은 계급 갈등 다룬 영화... 아직 미개봉


2. ‘문화제’는 정치 집회? → 지난해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문화제’로 이름 붙인 집회의 84%가 정치 집회. 조례는 정치적 집회는 불허가 원칙.(문화)


3. 둑 터진 현금 복지? → 서울 기준 청년 한명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주요 현금성 복지 4089만원... 국가장학금 1336만원,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53, 주거비 300, 구직수당 600, 청년내일 채움공제 1800... (중앙)▼


4. 카톨릭 사제의 결혼 → 결혼 않는 풍습은 약 4세기부터 시작됐는데 교회법으로 규정된 것은 1123년 부터. 최근 아마존 지역에선 사제 부족으로 기혼자 사제 서품 요구 고조.(문화)


5. 배달 수수료 → 배달의 민족 기준, 라이더들이 받은 평균 배달료는 건당 4342원. 이중 고객이 부담한 배달 수수료는 3214원, 나머지는 업주가 부담하는 셈.(중앙).


6. 주택대출 이자 갚느라 소비, 저축 줄이는 2030? → 지난해 전체 주택 대출 중 30대 이하 비중이 32%로 4년 전에 비해 6%P나 증가. 반면 40대는 34%로 같았고 50, 60대는 2~3%P 줄어. 하나은행 자료. (아시아경제)


7. ‘대게’ → 대게는 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아니다. 몸통에서 뻗어 나온 8개의 다리 마디가 마른 대나무를 닮아 대게라고 불린다. (아시아경제)


8. 결혼 안하는 이유(복수응답) → ▷집 장만 등 결혼 비용’ 35.3%, ▷꼭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34.7%, ▷적합한 상대 못 만나 25.7% ▷안정된 직장이 없어 21.1%... 순. 서울시의회 조사. (헤럴드경제)


9. 코로나19 → ①'COVID-19' 세계보건기구가 확정한 신종 코르나 공식명칭. Coronavirus disease - 2019의 약어. 우리나라는 ‘코로나19’로 부르기로

②‘메르스보다 확산 속도도 더 빠르고, 증상도 다양해 대응이 어렵습니다’ 역학조사2팀장, 기자간담회 

③세계보건기구 평양사무소, ‘北 코로나 확진 보고 없다’


10. 기타 → ①사학연금, 작년 기금 운용수익률 11%. 사상 최고. 국민연금 9.72%보다 높아

②1월 취업자 수 56만명 늘어났지만… 60세 이상이 ‘50만명’...

③LPG車 10년 만에 늘어. 미세먼지 저감 차원서 장애인, 택시 등 외 일반인 사용 허용한 것이 주요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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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총선 후보자 신청 과정에서 권리당원 명부를 부당하게 조회한 광주 전남 지역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징계를 받아 경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이들은 후보 심사와 경선 과정에서 징계 경력자로 분류돼 최대 15% 감점을 받게 됩니다.
반칙을 일삼는 양반들이 무슨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감점말고 낙천~

2. 종로에서 맞붙는 이낙연 전 총리와 황교안 대표가 대조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 전 총리는 파란 점퍼를 입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행보를 이어가는 반면 황 대표는 정장 차림으로 기독교계를 집중적으로 방문했습니다. 
그냥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입간판 들고 종로 한복판에 서 있지 그러냐~

3. 손학규 대표가 사퇴 요구를 완강히 거부하면서 ‘호남신당’을 추진하던 바미당·대안신당·민평당의 통합 협상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손 대표는 3당이 통합돼도 대표직에서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 정도면 ‘노욕’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듯... 어르신도 참...

4.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다른 세력과의 통합이나 선거연대 없이 독자노선을 걷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정부 여당은 일대일 구도를 바란다. 그러면 거의 100% 확률로 여당이 이긴다"며 통합에는 관심 없다고 말했습니다.
맞짱 뜰 자신은 없고 어당(어쩌다 당선)으로 가시겠다는 말씀?

5. 민중당이 “국민당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주황색 가로채기’를 그만두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중당은 주황색은 민중당이 이미 3년 전부터 사용해오던 색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에 안철수 측은 ‘오렌지색’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주황색이 아니라 오렌지색이란다. 왜~ 썬키스트색이라 하지 그랬어~

6. 우공당 윤리위가 홍문종 의원을 당에서 제명함에 따라 조원진·홍문종 공동대표 체제는 공식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홍 의원은 이른바 '친박신당' 창당 계획을 밝히며 해당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탈당 권유' 징계를 받은바 있습니다. 
박근혜를 두고 누가누가 더 사랑하나 내기를 해봐... 그분이 선택하게~

7. 경남 양산을에서 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자유당 홍준표 전 대표의 '낙동강 혈투'가 벌어질 전망입니다. 민주당이 일찌감치 김 의원의 양산을 투입을 결정한 가운데 자유당도 홍 전 대표를 양산을 공천으로 가닥을 잡은 모습입니다.
김두관 때문에 홍준표가 경남지사 했던 걸 기억하지? 그 업보를 씻으라~

8. 여야는 선거구 획정 협의 주체를 가까스로 정했습니다. 선거일 1년 전까지 확정해야 하는 공직선거법을 이미 어긴 상황으로 17대 때는 투표 37일 전에, 18대는 47일 전, 19대는 44일 전, 20대는 42일 전에 선거구를 확정했습니다.
법을 만든다는 사람들이 법을 안 지키면 뱃지를 빼앗아 버리면 안 되나?

9. 대구 자유당 예비후보들의 ‘봉준호 마케팅’이 점입가경입니다. ‘기생충’이 오스카상을 석권한 다음날부터 봉준호 기념관, 봉준호 공원, 봉준호 생가터, 봉준호 동상, 봉준호 명예의 전당, 봉준호 영화박물관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여간 부끄러운줄 모른다니까... 내가 다 남사스럽다 야~

10. 미국 워싱턴포스트지가 영화 ‘기생충’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 영화의 주역들이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었음을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블랙리스트가 계속됐더라면 ‘기생충’은 지금처럼 빛을 보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랬던 인간들이 봉 감독이 대구 출신이라고 난리브루스니... 헛웃음만 나올 뿐이고~

11.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한 스미싱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문자는 마스크 무료배포 등 관심을 가질 만한 제목을 달아 클릭을 유도한 뒤, 악성코드로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인간들 머릿속엔 뭐가 들었을까? 바이러스 아니면 똥?

12. 지하철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행세를 한 20대 유튜버가 구속은 모면했지만,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립니다. 법조계는 구속영장은 기각됐지만, 국가적 엄중한 상황을 이용해 이익을 취하려 했기 때문에 죄가 가볍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일베충 벌레는 때려 잡아야지 넵두면 쉽게 번식함. 

13. 과학자들은 기후변화 대응 실패, 기상이변, 생물다양성 감소, 식량 위기, 물 부족을 인류 생존의 큰 영향을 끼칠 `세계 5대 위험'으로 꼽혔습니다. Future Earth가 52개국 222명의 과학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입니다. 
꼭 과학자가 아니더라도 아는 사실... 알면 어떻게? 행동 해야지~

14. 일부 어린이 과학교구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으며 대부분 KC마크와 같은 안전확인 표시 없이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발 ‘내 자식이 먹고, 마시고, 만진다’는 생각 좀 하고 살면 안 되겠니~

황교안 "총선서 국가안보 저버린 정부 따끔히 일깨워야". 
박주선 "손학규, 2월 말까지 대표직 내려놓겠다 약속". 
자유당, 신종 코로나 결의안 제출 "중국인 입국 금지하라". 
드루킹 댓글조작, 2년만에 결론 낸다. 오늘 대법 선고. 
검찰 '미래한국당 이적 권유' 황교안 고발사건 수사 착수
전 세계 '기생충' 열풍, 북미·영국·일 박스오피스 상위권.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동안은 ‘하기 싫다’라고 다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다.
- 스피노자 -

하기 싫은 일은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핑계를 먼저 만들게 되는 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증거가 될수 있다는 얘기 아닐까요?
오늘도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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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3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중국의 신규 사망자가 97명, 확진자는 2천여 명이 추가돼 확산세가 다소 꺾이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월 중하순에 절정기를 지나 4월 전에 이번 사태가 마무리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줄면서 정점은 지났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 정부는 아직은 이르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예정돼 있던 축제나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라며, 일상생활로 돌아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국내는 어제 코로나 치료 중이던 환자 중 3명이 추가로 퇴원했습니다. 국내 확진자 28명 가운데 퇴원한 환자는 7명이 됐습니다. 17번 환자는 독한 독감의 느낌이었으며 심각한 질병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 일본 크루즈선에서 추가로 코로나19가 확진된 사람은 39명, 이로써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4명으로 불어났습니다. 그동안 확진자 대부분이 60대 이상 고령자들였던 반면 어제는 10대 환자가 처음 나왔습니다. 검역관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지난 4일 '코로나19' 16번 환자의 개인 정보가 담긴 공문서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타고 빠르게 퍼졌는데, 최초 유포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비서관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이 비서관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의 수급 안정을 위한 긴급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업체들은 생산량과 판매량을 신고해야 하는데 위반하면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 부산지검을 시작으로 전국 검찰청 순회에 나섭니다. 최근 검찰 간부 인사와 청와대 수사 등을 두고 안팎으로 갈등을 빚으면서 어수선해진 조직을 재정비하려는 걸로 풀이됩니다. 

■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첫 재판 공판기일에서 민주당 의원 측은 면책 특권을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1심 재판부가 이후 1차 공판을 총선이 끝난 뒤 열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한국당 쪽 공판도 총선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달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코 수술을 받던 20대 여성이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당시 진료기록도 제대로 기록된 항목이 없을 정도로 부실했습니다. 현재 다른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가 계속 나빠지고 있어 가족들은 연명치료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세상을 놀라게 했던 탈옥수 신창원(53)이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데요. 거실 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화장실에 용변을 보는 모습까지 노출되고 있어 자신의 인권을 침해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는데 인권위는 신창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 박근혜 정부 시절 민간기업에 보수단체 지원을 강요했다는 '화이트리스트'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 오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한 상고심 선고를 진행합니다.

■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이르면 오늘 또 하나의 변곡점을 거치게 됩니다. 지난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주주 친화 정책을 쏟아낸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에서 반격 카드를 내놓기 때문입니다.

■ 유럽과 아시아 곳곳이 저출산으로 '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요. 이집트는 인구가 계속늘어 현재 1억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저출산 흐름에 경사가 날 일이지만 오히려 이집트 정부는 인구 증가로 걱정이라고 합니다.

■ 매년 1천5백 명 이상의 변호사가 쏟아져 나오고, 취업난 속에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기업 대졸 공채와 공무원 채용시장으로 몰리면서 변호사 몸값이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이 줄면서 혈액 보유량도 급격히 줄어 현재까지 약 3일분을 약간 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혈액 수급에 초비상이 걸리자 정부는 헌혈 동참을 부탁하고, 지역 대학과 경찰 등 각계각층에서 단체 헌혈로 힘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 보통 플라스틱 용기에 든 약을 복용할 때 손에 덜어 드시는 분이 대부분인데요. 손가락을 통 안에 집어넣어 꺼내거나, 손바닥에 여러 개를 쏟아서 한 개만 먹고 나머지를 다시 넣으면 포도상구균 등 손에 있던 유해 세균이 병으로 들어가서, 약 전체가 오염될 수 있으니 약은 용기 뚜껑에 덜어서 복용하시는게 좋습니다.

■ 열대과일 '바나나'와 제주가 주산지인 '황금향'이 충남 서해안에서 재배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고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다보니 당도가 수입과일보다도 높아 맛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 지금까지 치매인지 알아보려면 시험 형태로 문제를 풀고, MRI를 찍어야 했고 비용도 수십 만원씩 드는데다 반복해서 검사하면 정확도도 떨어졌는데요. 뇌파 측정만으로 10여분 만에 치매 위험성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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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마케팅뉴스] 인스타그램, IGTV서 광고 수익 창출 허용 검토 외

 

1. 인스타그램, IGTV서 광고 수익 창출 허용 검토
인스타그램이 자사의 동영상 플랫폼 IGTV 사용자들로 하여금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IGTV의 수익 분할 방법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페이스북은 모든 앱에서 동일한 구매 인터페이스를 통해 광고를 내보내는 경향이 있으므로 인스타그램도 비슷한 전략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2. 아프리카TV, 별풍선·광고 효과 '톡톡'... 연간 실적 '껑충'
아프리카TV는 2019년 연간 매출액이 167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2.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7억원, 342억원으로 각각 35.4%, 60.1% 급증했다. 연간 실적 상승은 기부경제선물(별풍선, 구독 등) 매출의 꾸준한 성장과 광고 매출 증대가 견인했다.
 
 
3. 트위터가 뽑은 1월 핫 키워드 '코로나 바이러스'
트위터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1월 한 달간 트위터 상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바이러스’가 화제의 키워드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결과다. 이와 관련해 연관어 상위에는 ‘마스크’와 ‘손’ 키워드가 올랐다.
 
 
4. 여기어때 창업자, 야놀자 정보 무단복제 혐의 1심 집유
경쟁회사 '야놀자'의 제휴 숙박업소 목록을 영업 목적으로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기어때' 창업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판사는 1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침해등)과 저작권법 위반,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심 전 대표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5. 신종 코로나 확산에 밸런타인데이 초콜릿도 '배달'... 언택트 소비 확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는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를 겨냥한 밸런타인데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우한 페렴 확진자가 늘면서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타격이 커지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면세점은 최대 40%, 백화점은 32%, 마트는 8%가량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점원이나 다른 소비자와의 대면 접촉을 꺼리는 소비 경향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6. "넌 다 계획이 있구나"... 지금 유통업계는 '기생충 마케팅' 열풍
기생충이 지난 10일 아카데미 4관왕을 석권하자 유통업계에 관련 마케팅이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침울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기생충을 활용해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다. 우한 폐렴 사태로 타격을 받은 영화관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는 기생충 특별 상영 행사를 갖는다.
 
 
7. 버거킹 마케팅 대박의 비밀... 칸 라이언즈 2020, 테마 리포트 발간
세계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인 칸 라이언즈가 올해 페스티벌 테마 리포트와 함께 수상작 케이스 스터디를 발표했다. 11일 칸 라이언즈 측에 따르면 칸 라이언즈 2020의 8개 아젠다 중 '크리에이티비티는 비즈니스의 성장 엔진(Creativity is the Business Growth Engine)', '브랜드로의 회귀(Let’s Get Back to Brand)'를 올해 첫 테마 리포트의 주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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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1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8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12일) #

 

"감사하는 가정에는 불평과 원망의 구름이 사라지고 기쁨과 행복의 따뜻한 햇빛이 비쳐온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고위급 참모들에게 “11월 대선 전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3차 정상회담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미국 CNN이 10일(현지시간) 보도함

그동안 미·북 간 협상이 별다른 성과를 못 내면서 대선 레이스에 도움이 될 게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너서클 안에서도 미·북 협상 재개로 얻을 이득보다 잠재적 위험이 더 큰 것으로 평가한 것이라고 CNN은 분석함

 

2.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검찰 내부에서 수사와 기소 판단의 주체를 달리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힘

- 기소권 남용을 막기 위해 검찰 내부에서 수사와 기소 주체를 분리하겠다는 것으로, 법조계에선 그러나 이 같은 방안이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데다 상위법인 형사소송법 위반 소지가 있고, 권력형 비리 수사를 통제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옴

 

 

<< 경제 일반 >>

1. 노사가 단체협약을 통해 연장근무일을 ‘휴일 근무’로 명시하지 않았다면 연장근로수당과 휴일근로수당을 중복으로 지급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옴

대법원은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하는 휴일근로에는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주휴일 근로뿐 아니라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에서 휴일로 정한 날의 근로도 포함된다”며 “해당 단체협약에서 주 5일 근무를 기본으로 하고 하루의 휴일을 정했으나 ‘연장근무일’을 ‘휴일’로 정한 바가 없다”고 지적함

 

2.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고용(정년) 연장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를 시작할 때가 됐다”고 말하면서 사실상 현행 60세 정년을 62~65세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함

문 대통령이 정년 연장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작년 9월 정부가 계속고용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한 것과 같은 맥락이며, 계속고용제도는 기업에 고용 연장 의무를 부과하되 △정년퇴직 후 재고용 △정년 연장 △정년 폐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임

 

3. 국내 1위·세계 2위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OCI가 국내에서 폴리실리콘 사업을 중단하기로 한 데 이어 한화솔루션도 사업 철수를 검토하면서 한국 태양광 소재산업이 소멸될 위기에 처함

두 기업이 적자사업을 정리한다는 점에서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지만, 갈수록 태양광산업에서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금융당국이 일명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펀드’ 규제를 해외 대체투자 비즈니스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금융투자업계가 비상이 걸림

- OEM펀드는 자산운용사가 펀드 투자자(판매사)인 은행이나 증권사 등으로부터 지시를 받아 설정·운용하는 펀드로 불법이며, 해외 부동산을 사들인 뒤 부동산펀드에 넘기는 증권사 대체투자 관행은 물론 공모형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도 ‘OEM 논란’에 휘말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2. 지난달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1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작년 말 주택거래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한 정부의 ‘12·16 부동산 종합 대책’이 아직 금융시장에 반영되지 않은 결과로 보임

 

 

<< 국제 >>

1.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1일 0시 기준 31개 성(省)·시·자치구에서 4만2638명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016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함

-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2467명, 사망자는 108명 늘었으며, 하루 사망자 수는 지난 7일 80명을 넘어선 데 이어 9일 90명, 10일 100명을 돌파했고 중증 환자도 7333명에 달해 당분간 사망자는 계속 증가할 전망임\

 

2.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지리자동차가 이날 스웨덴 볼보자동차와 합병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함

지리는 2010년 미국 포드로부터 볼보 지분 100%를 사들인 뒤 합병하지 않고 별도 회사로 운영해왔으며,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합병사 가치가 최대 300억달러(약 35조436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봄

 

3. 미국 3, 4위 이동통신사인 T모바일과 스프린트 간 합병이 11일 뉴욕 연방법인에 의해 최종 승인됨

두 회사 합병이 성사되면서 미국 이동통신 시장은 두 기업의 합병 법인과 AT&T, 버라이즌의 3강 체제로 재편되며, 지난해 기준 합병 기업의 가입자 수는 1억3700만 명으로, 버라이즌(1억1900만 명)보다 많고 AT&T(1억6600만 명)보다는 적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단체협약

노동조합과 사용자가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단체교섭을 실시하고, 교섭을 통해 합의된 사항에 관하여 체결한 협약임. 당사자의 합의에 의하여 체결되고 그 효력이 노동조합 및 노동조합의 조합원에게만 미친다는 점에서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작성하고, 모든 근로자에게 효력이 미치는 취업규칙과 다름. 근로자는 노동3권이 보장됨에 따라 단결권을 행사하여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노동조합은 사용자와 임금 등 근로조건에 관한 단체교섭을 수행하며, 교섭의 결과 합의된 사항에 관하여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됨.
한편 교섭이 결렬되면 쟁의행위를 단행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단체협약의 체결을 강요하거나 노동쟁의 조정절차에서 조정서 또는 중재재정서의 형식으로 단체협약이 탄생하게 됨. 이렇게 평화적인 교섭이나 또는 쟁의행위의 결과 노사 간에 합의된 사항을 협약이라는 형태로 서면화한 것이 단체협약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2020년 02월 1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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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종 코로나, ‘젊고 건강하면 자가면역 치유돼’ → 중앙 임상태스크포스(TF) 팀장, 11일 기자회견에서 항바이러스제 투여 없이 치유 확인했다 밝혀.(한국)


2.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율 10년 내 최고 → 9.72%... 국내외 증시 강세 덕분. 1988년 국민연금 출범 후 연평균 누적 수익률은 5.7%. (헤럴드경제)▼


3. ‘남북통일은 불가능’... → 18.1%... 교육부, 통일부 초·중·고 7만명 조사. 2018년 9.6%보다 2배로 증가. 통일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55.5%로 전년 63%보다 크게 하락.(국민 외)


4. ‘반지하’(banjiha) → 외국 언론들, 기생충 배경 반지하 관심... BBC, 1968년 북한의 청와대 습격 사건 이후 벙커용으로 지하 공간 늘어. 거주 임대는 불법이었지만 주택난으로 주택법이 개정(1984년) 돼 합법화됐다 보도.(경향)


5. 서울에 집 가진 외국인 2만 3천명 → 이 중 23%가 강남 3구. 외국인의 경우 대출규제, 세금 등에서 내국인 보다 상대적으로 유리... 매입 조건 좀 더 엄밀히 할 필요.(헤럴드경제)


6. ‘코커스’, ‘프라이머리’ → 미 대선 당내 경선 방법. 코커스는 정당이 주관하는 당원만 참석할 수 있는 대회, 프라이머리는 일반인들도 참석 가능한 경선으로 주 선거관리위원회가 관장한다. 4개주에서는 코커스, 46州에서는 프라이머리로 후보를 뽑는다.(문화)


7. 日, ‘감염 통계서 크루즈 환자 제외’ → 크루즈 포함 땐 163명 세계 2위... 다른 나라로부터 입국 제한 당할 경우 경제 타격 우려... WHO도 크루즈선 환자 ‘기타’로 분류 발표.(중앙)


8. 증상 없고, 접촉 14일 지나 감염... 미스터리 28번 환자 → 3번 환자의 직장 동료, 31세 중국 여성. 기존 격리기간 14일 충분한가 의문... 젊고 건강, 성형외과 진료 소염진통제 복용 영향일 수도... 바이러스 양도 양성 음성 경계일 만큼 적어. 곧 퇴원 가능. (중앙 외)


9. ‘신라면’ → 30년간 라면 시장 1위 . 1986년 출시, 1991년부터 1위 유지. 삼양라면 1963~86년 24년간 1위, 안성탕면 1987년~90년까지 4년간 1위 .(아시아경제)


10. ‘이집트 땅 메뚜기’ → 주기적으로 큰 떼를 이루어 창궐. 식량작물 등에 피해. 현재 동아프리카에 발생. 하루 3만 5천명분 식량 축내... 유엔 인도주의 사무국, 국제사회에 도움 호소.(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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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두고 거칠게 대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탄핵 카드를 꺼내든 자유당이 연일 대통령 탄핵 추진을 회의 테이블에 올리자 민주당은 "기가막히다" "최악의 망언"이라며 격분했습니다.
탄핵 역풍 맞아봐 놓고 또 그러네... 그냥 그러라 넵둬요~

2. 5·18 민주화운동을 '무슨 사태'로 말한 황교안 대표의 발언을 놓고 비난이 계속되자 자유당이 지역감정 조장의 네거티브라며 반발했습니다. 자유당은 “앞으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두환 정권의 공안 검사 머리에서 나온 말인데 뭐... 그러려니 해~

3. 바미당, 대안신당, 민평당이 통합 논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각 당의 통합추진위원장은 분열에 대한 반성, 환골탈태와 협치, 개혁 의무 등을 언급하며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조건 없는 통합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돈도 필요하고, 호남 표도 구걸해야 하고... 많이들 바쁘시겠다~

4. 박지원 의원은 황교안 대표에 대해 "근본적인 정신상태를 의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5.18 자체를 입에 올리기 싫으니 그런 ‘사태’ 이야기하는 것"이고 "50원 가지고 라면국물 사먹었다는 걸 누가 믿나"고 비판했습니다.
황교안이 “빨간색 하면 그때부터는 무조껀 빨간색이야” 그러니까 넘버3~

5. 국민당(가칭)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공수처의 기소권 폐지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탄핵 추진 등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우선 "공수처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 이모조모 애쓴다 애써~ 사람이 머리를 써야지 애를 쓰면 되냐고~

6. 중앙선관위는 총선을 앞둔 '비례대표 전략공천 불가' 방침에 일부 정당이 반발하자 법과 원칙에 따라 마련한 기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규정은 모든 정당에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공천 장사하던 습관을 관행이라고 여기니까 그러지~ 

7.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환자 중 일부가 항바이러스제 투여 없이 자가 면역으로 치유됐다고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재는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여서 다른 바이러스 치료제를 임시로 처방해 왔습니다.
자기가 걸렸는지도 모르고 완쾌된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네... 거참...

8.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명칭을 WHO 권고에 따라 '우한 폐렴'으로 부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한 폐렴' 표기를 고수하는 조선일보는 이런 북한의 입장을 청와대와 연결지어 중국 눈치 보기라는 비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김일성 장군 만세’도 외쳤던 조선... 북한 없으면 뭐 먹고 살래~

9.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 쾌거를 이뤄내자 봉준호 감독을 대하는 자유당의 태도가 돌변했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좌파 영화인’으로 여겼던 이들이 뒤늦게 높게 평가하고 나섰습니다.
안면 바꾸기, 과거 지우기, 기억 없애기, 쪽팔린거 모르기... 이렇게 4관왕~

10. 군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받은 변희수 전 하사가 법적으로 여성이 된 가운데, 육군이 변 전 하사의 재입대 여부에 말을 아꼈습니다. 육군은 변 전 하사의 재입대 여부에 관해 "관련 주장은 검토해보겠다. 확인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오스카상이 동양인에게 열린 것처럼 세상은 반드시 진보할 밖에... 

11. 일본 보수 언론이 문재인 대통령이 인권 변호사 시절의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대리인 경험 때문에 강제징용 '피해자 중심주의'를 고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나는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댁들은 일본 제국주의의 후손이라 ‘제국 중심주의’를 고수하는 거구나... 

12. 일본 포털 야후재팬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과 관련해 납득이 가느냐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논란입니다. 이러한 설문을 두고 설문의 의도가 이상하다고 지적하는 일본 네티즌들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여간 대놓고 얌생이 짓 하는데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다니까~

13. 모텔과 원룸을 전전하다 출산한 자녀 3명 중 둘째와 셋째 자녀를 방임해 숨지게 하고 이들을 친인척 묘지 인근에 암매장한 비정한 20대 부부가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아이가 숨진 뒤에도 3년간 양육·아동수당을 챙겼습니다.
참담하다 못해 가슴에 분노가 치솟네... 기가 막혀 욕도 안 나오고... 

박지원 "당락 떠나 '험지' 종로 간 황교안 높이 평가". 
정봉주 "원통하고 서러워” 구체적 행보는 안 밝혀. 
정부, 오늘부터 홍콩과 마카오를 오염지역으로 분류. 
자유당 “봉준호 감독은 대구 출신” 역대급 태세전환. 
강효상 의원 “대구에 봉준호 감독 영화박물관 건립”. 
송촌 장로교회 목사 “신종 코로나는 하나님의 징벌". 

모든 위대한 사업도 최초에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던 것들입니다. 
- 카알라일 -

티끌모아 태산,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세상에 부지런하고 꾸준한 사람을 이기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무리하다, 아직은 시기상조다... 이런 생각으로 결코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바지런한 당신이 승리자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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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2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일자리'를 주제로 관계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인구 감소에 대비해 여성과 노인 일자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고용 연장에 대해 본격적으로 검토를 시작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 법적 정년은 그대로 두되, 기업 차원에서 재고용이나 정년연장 같은 고용 연장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금처럼 수사를 담당한 검사가 기소를 맡을 경우, 중립성이나 객관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검찰 내부에서 수사와 기소 판단의 주체를 분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 우한에 남은 우리 교민과 중국인 가족 등 140여명을 태운 전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상이 발견되면 바로 격리병동으로 이송되고 나머지 교민과 가족들은 임시 생활시설로 지정된 경기도 이천 국방어학원으로 이동합니다.

■ 정부가 홍콩과 마카오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염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오늘부터 입국 절차가 강화됐습니다. 이 지역을 거쳐 국내로 들어오면 의무적으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고 국내 주소와 연락처도 확인받아야 합니다. 

■ 국내에서 28번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3번 환자의 지인으로 격리 해제 직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헌혈이 크게 줄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힘을 보태려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고 있지만, 좀 더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합니다.

■ 중국에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이 이달 중하순에 절정에 달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가 신종코로나 백신이 18개월 안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유럽 내에서도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유럽 각국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유럽의 확진자 수는 독일 14명을 비롯해 프랑스 11명, 영국 8명, 이탈리아 3명, 스페인 2명, 핀란드 스웨덴 벨기에 각 1명 등 8개국에서 40명을 넘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는 달리, 겨울 독감은 조금씩 진정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2020년도 5주 차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환자가 외래환자 1천 명당 28명으로 전주의 40.9명에 비해서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 두 아이를 돌보지 않아 숨지자 시신을 유기하고, 또 다른 아들도 오랫동안 방치한 20대 부부가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딸이 숨지자 이 사실을 숨겼고, 수년 동안 양육수당과 아동수당도 챙겨왔습니다. 또 숨진 아들은 출생 신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수출된 국산 담배를 환적화물로 속여 부산항에 들여와 빼돌린 밀수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70만 갑, 담배 밀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일부 물량은 이미 시장에 유통됐습니다.

■ 유명해지고 싶다며 지하철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자 행세를 하고 이걸 동영상으로 만든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3살 강모 씨에 대해서 부산지법이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직업과 주거가 일정한 강씨가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범행 당시 동영상도 이미 확보가 돼서 증거 인멸의 가능성이 낮다고 봤습니다.

■ 중국 업체의 부품 공급이 끊기면서 4일부터 차례로 휴업에 들어갔던 현대자동차가 어제부터 일부 공장을 다시 가동했습니다. 정상화 여부는 중국 현지 협력업체 상황에 달려있어서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 그제 퇴원한 11번째 확진환자는 퇴원 환자 중 가장 젊은데, 이 환자를 치료한 의료진들은 젊은 환자의 경우 독한 약을 쓰지 않아도 저절로 치유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개인의 면역력과 조기 진단이 치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영화계 역사를 다시 쓴 영화 기생충. 전세계 흥행 기록도 다시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2천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 중이지만 앞으로 130여 개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생충'의 흥행 기록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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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마케팅뉴스] 카카오, 신의 한 수 톡비즈보드로 실적 쑥쑥 외

 

1. 카카오, '신의 한 수' 톡비즈보드로 실적 '쑥쑥'
톡비즈보드는 카카오톡 내 트래픽이 가장 높은 탭이다. 4500만 명에 달하는 카카오톡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플랫폼 수익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긍정적이다. 작년 3분기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2019년 연간 500억원(3분기 이후 실적 반영), 2020년 1493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실적 성장이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 2월 광고계, 전월比 보합세 전망... 코로나 바이러스 변수 촉각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10일 발표했다. 2월 KAI는 100.7로 전월대비 보합세가 전망됐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반기 경기 반등에 대한 의견과 부정적 전망이 비등한 가운데 기업들도 광고 집행에 조심스레 기지개를 펴는 모양새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신중히 관망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3. 동영상 리뷰 스타트업 인덴트코퍼레이션, 12억원 투자 유치
퓨처플레이가 동영상리뷰 서비스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에 투자했다고 2월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처플레이 외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가 함께 참여했으며, 총 12억 규모로 시드 단계를 마무리했다. 브이리뷰는 특허기술인 인공지능 챗봇을 통한 리뷰 업로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구매자가 페이스북 메신저, 카카오톡 등의 모바일 메신저 채팅 내에서 손쉽게 리뷰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4. 대형 포털사 광고대행 사칭 증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은 11일 "최근 약관 분야에서 최근 대형 포털사를 사칭해 온라인 광고대행계약 체결을 유도한 후 계약해지 요구 시 거부하거나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등 분쟁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장은 "조정원이 개원 12년 만에 분쟁조정 처리 누적 실적 2만건을 돌파했다"며 "사건처리가 아닌 분쟁조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창출한 경제적 성과는 총 7500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5. 디즈니, OTT 가입자 석 달 만에 3천만 명 육박
‘지식재산권(IP) 왕국’ 디즈니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서비스 출시 3개월 만에 3천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확보하며 이 분야 1위 사업자인 넷플릭스를 위협하고 있다. 내년에는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디즈니플러스, 그리고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애플TV가 잇따라 국내에 들어온다면 판도가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6.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 지원사업 통합공고... 총 584억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고에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31일 '2020년도 디지털콘텐츠 통합 사업설명회'를 통해 VR·AR 등 실감콘텐츠의 본격적인 확산을 위한 디지털콘텐츠 산업 육성에 올해에는 전년대비 30% 증가한 19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7. 인라이플, 오픈형 광고플랫폼 모비센스(MOBSENSE) 런칭
인라이플은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인 ‘모비센스 (MOBSENSE)’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보안상 이유로 각 매체의 요청을 받아 스크립트를 발행하는 폐쇄형 플랫폼인 기존 방식과는 달리, 오픈 플랫폼은 사용자가 직접 사이트에 광고를 삽입 및 관리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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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1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1487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11일) #

 

"무력으로 얻은 재산은 지속되지 않지만, 은혜에 대한 감사는 영원하다."

- Q.C. 루프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에 등극함

- 92년 오스카 역사상 비영어권(외국어) 영화가 최고상인 작품상을 받은 것은 ‘기생충’이 처음이며, 할리우드 영화가 지배해온 아카데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가 주요 부문상을 싹쓸이함으로써 미국 등 세계에 ‘영화 한류’가 몰아칠 것으로 영화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음

 

2. 확진자가 다녀간 매장은 문을 닫고, 각종 회의는 연기되고, 사옥이 폐쇄되는 등 지난 3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패닉 상태였던 유통업계가 진정 국면으로 전환하고 있음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0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에 시내 면세점 개점 행사를 열고 갤러리아백화점도 28일 예정대로 광교점을 열기로 함

- 또한 지난 7일 23번 환자가 다녀갔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곧바로 문을 닫았던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이 사흘간의 휴업을 끝내고 10일에 정상 영업에 들어갔으며, 20번 환자가 근무 중인 GS홈쇼핑도 이날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감

 

3. 경남 통영시가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연간 100만t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출할 수 있는 허브를 구축한다고 10일 발표함

시는 지난 7일 안정국가산단 성동조선 기술연구센터에서 SK가스 대림코퍼레이션 대선조선 등 16개 기업과 ‘소규모 LNG 허브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통영시와 기업들은 2023년까지 2500억원을 들여 성동조선해양 3야드 21만여㎡ 부지에 LNG ISO(국제표준기구) 탱크컨테이너 제작공장과 출하설비, 선박 접안시설 등을 갖춘 LNG 터미널을 조성함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가 10일 2019년도 총세입은 402조원, 총세출은 397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정부 세입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국세수입이 정부 예상보다 1조3000억원 덜 걷히면서 총세입은 당초 계획보다 2조1000억원 모자랐으며, 지난해 국세수입은 2018년보다도 1000억원 적었음

 

2. SK하이닉스가 10일 총 1조6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확정했다고 공시함

국내 일반 기업이 발행하는 원화 채권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지난 6일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2조700억원에 달하는 뭉칫돈이 몰리자 당초 모집액(5000억원)보다 두 배 이상 발행금액을 늘린 것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감세 연장, 복지 삭감’ 구상을 담은 2021 회계연도(2020년 10월~2021년 9월) 예산안을 10일(현지시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짐

2025년 만료 예정인 개인소득세 감세 혜택을 2035년까지 연장해 10년간 총 1조4000억달러의 추가 감세 혜택을 주고 복지 지출은 10년간 2조달러가량 줄이겠다는 게 핵심이지만 하원을 장악한 민주당이 이 같은 구상에 반대하고 있어 의회 통과 가능성보다는 대선을 겨냥한 재집권 청사진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 나옴

 

2.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란이 이날 오후 7시15분께 수도 테헤란에서 남동쪽으로 약 230㎞ 떨어진 셈난주의 이맘호메이니 국립우주센터에서 인공위성 '자파르'를 발사했으나 목표 궤도 진입에는 실패함

이란 테헤란대 과학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자파르 위성은 무게 90㎏로 이란 당국은 이 위성을 자원과 자연재해 연구 등에 쓸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미국 정부를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이란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해 인공위성 연구를 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세

- 국가가 행정 서비스 등 국가 업무를 수행하는 경비에 충당하기 위하여 국민에게 부과 · 징수하는 조세이며, 과세권 주체가 국가인 조세를 말함. 따라서 지방자치단체가 과세권의 주체가 되는 지방세에 대응하는 개념임.

국세의 종류는 내국세와 관세, 그리고 목적세로 대별되며, 국세기본법상 국세는 내국세만을 의미함.
내국세는 직접세와 간접세로 다시 구분되는데, 내국세 중 직접세는 소득세 · 법인세 · 상속세 · 증여세가 있으며, 간접세는 부가가치세 · 특별소비세 · 주세 · 인지세 · 증권거래세 등이 있음.
원칙적으로 세목마다 「소득세법」 · 「법인세법」 · 「부가가치세법」등의 법률에 의하여 각각 납세의무자 · 과세물건 · 과세표준 · 세율 등 필요한 사항이 규정되어 있음. 이 외에 「국세기본법」 · 「국세징수법」 · 「조세특례제한법」 · 「조세범처벌법」등에 의해 운영되고 있음.
관세는 통상적으로 국경을 통과하는 수출입 물품에 대하여 부과되는 조세임. 관세의 종류는 주로 재정 수입의 증가를 목적으로 하는 재정 관세와 국내 산업의 보호 ·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보호 관세가 있음.
목적세는 당해 조세의 용도를 세법에 명시하여 당해 목적에만 지출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는 조세로 국세인 교육세 · 교통세 · 농어촌특별세가 있고, 지방세인 도시계획세 · 공동시설세 · 지역개발세와 사업소득세 등이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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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1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어제 하루 동안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새로 나오지 않았으며, 11번째 확진 환자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그리고 입원 치료중인 확진 환자들의 상태는 상당히 양호하고, 일부는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시간 10일 최근 중국에 여행을 다녀온 적 없는 사람들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염되는 사례에 대해 "이런 소수의 사례가 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불똥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감염자가 집단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에서는 65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아서 이 배 안에서만 모두 135명이 감염됐습니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재해 대처가 뛰어난 걸로 알려졌었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 3차 전세기로 중국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은 내일 오전 도착하면 경기도 이천에 있는 국방어학원에서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앞서 진천과 아산에서 초기 반발을 샀던 정부는 이번에 이천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었고, 시민들은 차분히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에서 만드는 부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현대차와 기아차 공장이 전부 멈춰서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중국 현지 공장들이 가동을 시작해 부품 공급이 재개되곤 있지만, 휴업 기간이 오히려 연장되는 등 정상화 일정은 아직 불투명합니다.

■ 중국 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초기 대응 실패에 비판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진핑 국가주석이 처음으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확산을 경고했던 의사의 죽음으로 중국 전역에서 거센 분노와 비난이 일자, 여론을 달래려는 걸로 분석됩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 이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재선 성공에 결정적인 이슈라고 보지 않아 협상 재개에 적극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 오후 회의를 열고 중진들의 '험지 출마' 여부를 논의했으나 하루 더 결론을 미뤘습니다. 특히 관심이 집중됐던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에겐 "늦어도 오늘까지 답을 달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 태영호 전 북한 공사가 4월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합니다. 한국당은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로 재직 중이던 2016년, 대한민국에 입국해 국적을 취득한 태 전 공사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은 "태 전 공사를 서울 지역구에 전략 공천한다"고 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대비하기 위해 취임 후 처음 전국 검사장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윤 총장은 검사의 정치적 편향성은 부패와 같다며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강조했습니다.

■ 후원금 사기 의혹으로 고발된 배우 윤지오 씨가 1억 원 대 후원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윤 씨가 SNS를 통해 '후원금 반환'을 약속했던 만큼 거짓말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찰은 '범죄인 인도조약'을 통해 캐나다에서 돌아오지 않고 있는 윤 씨의 신병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의 불법성 여부를 가리는 재판에서 검찰이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에게 각각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면허 없이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운영하고, 자동차대여사업자에게 허용되지 않는 유상여객운송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국민의 걱정이 온통 신종코로나에 집중된 사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저지선을 뚫고 남하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강원도 북쪽지역에 쳐놓은 광역 울타리 밖에서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발견되어 양돈 농가와도 매우 인접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사재기 한 마스크를 인터넷에 내다 팔려던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경북 의성의 마스크 제조업자 A씨는 지난 7일, 국내 최대 중고 거래 사이트에 7억 원 상당의 마스크 105만 개를 14억 원에 팔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스크 105만 개는 사재기 단속 이래, 가장 큰 규모입니다.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허위 정보를 유포하고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가 있는 마흔다섯 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두 건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해서 한 명을 구속했습니다.

■ 롯데백화점 본점이 사흘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임시 휴업 했는데, 백화점과 면세점을 합쳐 7백억 원 넘게 손해를 본 걸로 알려졌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백화점 안 식당은 다음 주까지 계속 문을 닫습니다.

■ 지난해 국세 수입은 293조 5천억 원으로 정부의 목표치보다 1조 3천억 원이 덜 걷혔습니다. 정부가 전망한 세입예산보다 부족해 지면서 5년 만에 세수 호황이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기업 실적 부진으로 법인세가 7조 원 넘게 덜 걷힌 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남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 박지원 선수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월드컵 3관왕에 올랐습니다. 1,000m, 1,500m, 그리고 계주에서도 우승한건데요. 박지원은 이번 시즌 5차례 월드컵에 출전해 8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황대헌과 함께 남자팀 '쌍두마차'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 한국 영화의 새 역사를 쓴 영화 '기생충'은 한류 확산뿐 아니라 앞으로 엄청난 경제적 파급 효과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흥행수익만 1,900억 원에 달하는데, BTS와 함께 한류 쌍끌이 효과가 됩니다.

■ 기생충이 아카데미 최고상인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샘 멘데스 감독의 1917로 2파전을 벌였는데 결국 작품상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작품상과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무려 4관왕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영화 역사 101년 만에 처음이고 아카데미에 문을 두드린 지 57년 만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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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에게 “야당 대표가 지역 표밭이나 다닐 만큼 한가한 상황이 아니다”며 임시국회 소집을 촉구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제1야당 지도부가 있어야 할 곳은 민생과 방역의 일선인 국회”라고 지적했습니다.
종로 바닥을 헤매는 ‘장군의 아들’의 하야시 같다고나 할까?

2. 자유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부산시당은 정확히 자유당 부산시당과 주소가 일치했고 대구시당은 경남도당과, 경북도당은 최교일 의원 사무실 주소와 일치했습니다. 특히, 울산시당의 경우 논·밭 위에 있는 빈 창고로 확인됐습니다.
‘위성정당’이 아니라 ‘위장정당’이었어? 정말 미래가 안 보인다~

3. 손학규 대표는 당을 떠난 유승민 의원이 자유당에 '신설 합당'을 제안한 데 대해 평가절하했습니다. 손 대표는 "직설적으로 말하면 자유당으로 들어가겠단 선언이다. 정치무상이란 단어가 아스라이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정치무상이라는 단어는 이미 오래 전에 떠올려야 하셨을 텐데...

4. 새보당은 유승민 의원의 '신설 합당' 제안에 대해 지지를 표하며 "혁신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지도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수 정치가 새롭다는 평가를 받도록 자유당도 유 위원장처럼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차피 다 떨어지고 말거 전부 불출마 선언이나 하지 그래~

5. 민주당과 자유당의 지역구 공천 후보 가운데 50대 이상 후보가 86.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야가 세대교체 공천을 강조하며 ‘젊은 피’ 수혈을 강조했지만, 정작 공천 신청 후보 중 20, 30대는 3.4%에 그쳤습니다.
젊은피를 수혈하는 게 아니라 그나마 있는 젊은 기를 빨아 먹는지도...

6. 여의도연구원 성동규 원장은 황교안 대표가 이낙연 전 총리를 이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성 원장은 "정권심판에 대한 민심이 뚜렷하게 반영되면 선거운동이 탄력을 받게 되어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랑 당선을 걸고 장 지지기 어때? 물론, 나는 낙선에 걸지요~

7. 황교안 대표가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을 놓고 '무슨 사태'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성대 법학과 76학번으로 1980년 당시 4학년이었으며 이듬해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이런 천박한 역사 의식을 가진 양반이 당선이 되겠어? 어림 반 푼어치 없지~

8. 이정현 의원이 종로 출마를 접었습니다. 이 의원은 "제1야당 대표가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전임 당 대표를 지낸 제가 양보를 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해 저의 출마 선언을 거둬들이겠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곳을 찾아 어슬렁 거리는 하이에나가 될성 싶어... 아무도 오지마~~ 

9.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자유당 후보로 지역구에 출마합니다. 자유당은 "그동안 탈북민들은 주로 비례대표로 했는데 태 전 공사처럼 지역구에 출마해 당당히 유권자 심판을 받겠다고 자처한 사람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빨갱이 출신을 자유당이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시킨답니다~

10. 윤석열 총장은 “검찰에게 정치적 중립은 생명과도 같다”며 선거사범에 대해 공정하고 단호한 대처를 당부했습니다. 또, “공정한 경쟁질서를 확립하는 것은 헌법 체제의 핵심인 자유민주주의의 본질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랑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를 보면 공정이랑 영 멀어 보여~

11. 중국 우한시의 교민 150여 명에 대한 임시 생활시설이 경기 이천의 국방어학원으로 지정된 데 대해 이천지역 주민들이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충분한 방제만 해준다면 시민으로서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성숙한 시민의 모습에 대해 뭐 느끼는 거 없수? 민망하지?

12. 국내선 항공권 가격이 택시비보다 저렴해졌습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도에서 4박 5일간 머물렀다가 귀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관광 수요가 줄자 제주행 항공권 가격이 폭락한 것입니다. 
이와중에 싼맛에 여행이라도 가면 환영은 해 주는 겁니까? 

13. 주택 내부를 불법으로 수선해 방을 늘리는 '방쪼개기'에 대해 전국 지자체가 집중 단속에 들어갑니다. 방쪼개기는 다가구·다세대 주택 소유자가 주택 내부에 가벽을 설치하는 등의 방식으로 방 수를 불법으로 늘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문제는 걸려도 벌금 몇푼내고 끝난다는 거지... 그러니 개선이 되냐고~

박원순 "황교안 총리시절 메르스때 했던 말 똑똑히 기억". 
자유당, 홍준표·김태호 '고향출마 불가' 사실상 결정. 
박지원 "국민당? 호남에서 안철수 역할 더는 없어". 
영화 ‘기생충’ 작품상까지 4개 수상, 오스카 역사 새로 써. 
신종 코로나 11번 환자 퇴원, 국내 4번째 완치 판정.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 자는 누구의 신뢰도 받지 못한다.
- 제롬 블래트너 -

상대를 믿지 못하면서 나를 믿어주기를 원하는 것만큼 이기적인 것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믿어주길 바라는 만큼 나의 친구, 나의 가족,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믿는 것부터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당신에게 변치않는 신뢰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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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마케팅뉴스] 인스타 팔로우 하는 계정 관리 더 쉬워진다 외

 

1. 인스타서 '팔로우 하는 계정' 관리 더 쉬워진다
인스타그램이 ‘피드에 가장 많이 표시된 계정’과 ‘활동이 가장 적은 계정’ 등 팔로우하는 계정 관련 카테고리를 추가해, 이용자가 더 쉽고 편하게 팔로우 목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추가된 두 가지 카테고리는 이용자 프로필의 팔로우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드에 가장 많이 표시된 계정’ 에서는 지난 90일 동안 나의 피드에 가장 많이 노출된 계정을 볼 수 있다.
 
 
2. 네이버, 녹음 없이 동영상 더빙 '클로바더빙' 출시
네이버는 목소리 녹음 없이도 동영상에 인공지능(AI) 보이스를 입힐 수 있는 '클로바더빙'을 출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클로바더빙'은 텍스트 입력을 통해 합성음을 생성하고 동영상에 더빙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람이 직접 목소리를 녹음하고 후속 작업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누구나 쉽게 더빙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3. 카카오톡 선물하기, 구찌·프라다 입점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홈에 '명품 선물' 테마를 신설하고 프리미엄 선물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 해 8월 명품 화장품 테마를 신설한데 이어 지갑, 핸드백, 주얼리 영역을 추가해 상품군을 크게 확대한 것이다. 현재 구찌, 프라다, 몽블랑, 발렌티노, 생로랑, 버버리 등 총 20여개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입점 브랜드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4. BBQ 써프라이드 광고는 저작권 침해... 고법 판결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기존 광고대행사로부터 신제품의 광고 콘티 등을 받아낸 뒤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광고사를 통해 비슷한 광고를 만들어 방영했다가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4부는 광고업체 A사가 제너시스비비큐 등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를 막아달라"고 낸 소송에서 1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뒤집고 "A사에 5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5. 바른손, 글로벌 오픈마켓 플랫폼 만든다
바른손은 오는 5월 '옴니채널 플랫폼' 론칭을 계획중이다. 국내 오픈마켓은 물론 아마존, 이베이 등 글로벌 오픈마켓과 연동하는 유통 솔루션을 내놓겠다는 목표다. 셀러가 플랫폼에 상품을 올리면 시스템이 재고관리, 배송, 판매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며, 셀러별로 최적의 판매국가와 판매가격 등도 제시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해외 오픈마켓까지 연동시켜 주는 솔루션은 처음이기 때문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6. 겟앤쇼 스마트 컨트랙트로 무장한 마케팅 플랫폼 '브이스탁' 오픈
겟앤쇼가 지난 1월 20일, 국내 최초로 스마트 컨트랙트(스마트 계약)를 적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브이스탁’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브이스탁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은 콘텐츠를 제작할 때마다 스마트 컨트랙트로 만들어진 제작합의서를 통해 진행하게 되며, 작성된 모든 계약 내용은 임의 변경 및 삭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상호 안전하고 투명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7. 마스크 105만 장 매점매석 적발... 역대 최다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보건용 마스크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마스크 105만장을 매점매석한 업체를 적발했다. 한 번에 단속된 마스크 매점매석 규모로 역대 최다 수량이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따르면 ㄱ업체는 최근 14억원을 주면 마스크 105만 장을 팔겠다고 인터넷에 광고를 했다. 105만 장은 국내 전체 하루 마스크 생산량인 900만 장의 10%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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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0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7(현지시간) 고용지표 호조에도 신종 코로나라이러스 우려 등에 하락… 다우 -277.26(-0.94%) 29,102.51, 나스닥 -51.64(-0.54%) 9,520.51, S&P500 3,327.71(-0.54%), 필라델피아반도체 1,864.36(-2.37%)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추가 감산 여부 주시 속 하락… WTI -0.63(-1.24%) 50.32, 브렌트유 -0.46(-0.84%) 54.47
● 국제 금($,온스), 신종 코로나 우려 지속 등에 소폭 상승... Gold +3.40(+0.22%) 1,573.40
● 달러 index, 유럽 경제지표 부진 속 상승... +0.18(+0.19%) 98.68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92.39
● 유럽증시, 영국(-0.51%), 독일(-0.45%), 프랑스(-0.14%)
● 美 1월 고용 22만5천 명↑…월가 예상 대폭 상회
● 美 12월 도매재고 0.2%↓…월가 예상 하회
● 美 12월 소비자신용 6.3% 증가…월가 예상 상회
● 美·中 정상 신종코로나 관련 통화…트럼프 "중국 잘 해낼 것"
● 커들로 "中 코로나에도 구매합의 이행…美 경제 매우 강해"
● 펜스 美부통령 "英 화웨이 허용 무역협상 파기요인 될지 볼 것"
● 연준 "신종코로나 새로운 위험요인…자산 밸류에이션 압력 증가"
● WSJ "연준, 견고한 1월 고용지표에 안도할 것"
● "테슬라 주가 비트코인 같아…옵션으로 단기 베팅"
● 캐피털이코노믹스 "캐나다 강한 고용지표, 금리 인하 가능성 낮춰"
● 신종코로나 중국서 사망자 800명 넘어…후베이 외 증가세 완화
● HSBC "유로존 경제 전환점…하방 위험은 여전"
● 경제 전문가들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1% 전망"
● 한은 "美 경기 외적 요인의 파급효과가 인플레 전망에 유용"
● 현대硏 "사스 때보다 中경제 위상 높아…신종코로나 충격 우려"

[기업/산업]
● 국민연금 "삼성전자 등 56社에 적극적 주주권 행사"
● 삼성·현대차 공격했던 엘리엇…다음 타깃은 日 소프트뱅크
● 영업손실 2819억…쌍용차 10년만에 '최악'
● 돈 안되는 호텔·레저사업…한진칼, 전면 구조조정
● 조원태 회장, 한진칼 이사회 의장 물러날 듯... 대표이사·의장 분리하기로
● 현대차, 국내공장 '올스톱'…3만대 생산차질 예상
● LG유플러스, 영업이익 68%↑ '깜짝 실적' 
● 금감원, 우리은행장 중징계 직전에 제재대상 꼼수변경 
● 우리은행 '비번 도용' 연루 지점 200여곳
● 삼성 '우한 고통' 협력사에 2.6조원 푼다 
●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 中공장 가동 또 늦췄다
● 삼성, 올해 폴더블폰 2종 출시…조개모양 'Z플립' 11일 공개 
● 소비 직격탄…제주 왕복항공권이 8000원, 돼지고기값 7년來 최저 
● 한국기업, 공포 속 10일 中공장 재개... 귀국했던 주재원들 출국
● 삼성화재 '책임경영'…임원들 자사주 줄매입
● 넥스트칩·유시티 등 5社…기업활력법 첫 적용
● "리딩뱅크 아닌 고객중심 일류로"…진옥동 행장, 경영전략방향 제시
● 삼성 시스템반도체 매출 역대 최대…비메모리 세계 1위 시동 걸었다 
● 美 주지사 30명에게…미래 친환경차 비전 보여준 정의선
● SK이노, 동남아 윤활유시장 공략
● '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공기청정기·의류관리기 판매 '불티'
● 현대차, 美서 아반떼·i30 리콜
● 에릭슨·엔비디아도 "MWC 불참"
● 갤S20, 통신사 보조금 경쟁 촉발할까 
● "빅스비, 냉장고 온도 내려줘"…갤럭시 홈 미니도 나올까
● 셀트리온 中우한공장 첫 삽 뜨기 힘드네
● 위기의 제지업계 내수·수출악화 '이중고'
● 유통환경 격변에…LF, 사업재편·M&A 잰걸음
● 엔씨소프트, 연일 사상 최고가
● 배당확대 압박 받는 광주신세계, 얼마나 늘릴까
● 작년 상장사 순이익 40% 줄었지만…배당은 그대로
● 구조조정 끝낸 만도, 자본확충 나서
● 회사채 시장 연초부터 '이상 기류'…A급 한국토지신탁 수요확보 실패 
● '에너지 소재 기업' 서남 10~11일 일반 청약
● '코로나' 반사이익…韓조선 빅3 순풍 분다
● 코아스 부실털자 이익 170%↑
● 회생계획 인가前 M&A 급증... 법원 '기업살리기' 행보 강화

[경제/증시/부동산]
● 시총 30%룰 수시적용…업계 "시기상조"
● 반도체 저가매수 나선 개인…外人은 전기차 베팅
● 심상찮은 제조업 불황…한노총 11년 만에 감원 대응 방안 내놨다
● 각양각색 ETF 담는 EMP펀드 '고속 성장'
● 환매중단 라임펀드, 손실률 58%땐 개인은 한푼도 못건진다
● 라임사태에도…사모재간접 펀드 '꿋꿋'
● 금융위·금감원 주가조작 첫 공동조사
● 뉴욕증시, 우한 폐렴 악영향 강조할까?…파월의 '입' 주목
● 상하이증시, 1월 생산자·소비자 물가지수에 '쏠린 눈'

[정치/사회/국내 기타]
● 후베이外 확진 1만명…시진핑 방한 신경쓰다 골든타임 놓치나
● 코로나 정점 찍었나…中확진자 증가폭 꺾여
● 25~27번환자, 우한 아닌 '광둥성' 다녀온 부부와 모친
● 한산한 코엑스몰…"강연·공연 당분간 쉽니다"
● 보수통합 '급물살'…유승민 "한국당과 합당 추진"
● 총성 울린 '종로대전'…이낙연 "신분당선 연장" vs 황교안 "경제실정 심판"
● 오렌지색 내건 안철수…신당 이름은 '국민당' 확정
● 민주당, '미투 논란' 정봉주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
● 한·미 워킹그룹, 北개별관광 논의
● 외식 안해…농산물 가격 하락

[국제/해외]
● 사우디·쿠웨이트, 국경 중립유전 원유생산 재개
● '개표참사' 코커스 신뢰 흔들…득표 많아도 지는 '이상한 선거'
● '샌더스 표밭'서도 기세 올리는 부티지지…여론조사 1위 오르기도
● 中해관총서 "1, 2월 수출입 지표 합쳐서 발표할 예정"
● JP모건 "日 1분기 GDP 2.0%→1.9%…신종코로나 여파"
● '우한 폐렴' 처음 알린 中 의사 숨져…中정부는 SNS 틀어막기 급급
● '우한 폐렴' 사망자 800명 넘었다…첫 사망 한 달도 안돼 사스 추월
● 中 "접촉·비말 외에 에어로졸로 전염될수도"
● "안전한 곳서 지시만 하나"…'꼭꼭숨은' 시진핑 리더십 흔들
● 아이폰 만드는 폭스콘, 마스크 생산 나서
● 中, 1억명 대도시 복귀…방역 초비상
● 中경기 빨간불…아시아 통화가치 하락·금리인하 '도미노'
● 엎친데 덮친 보잉…737맥스 새 SW도 결함
● '글로벌 빅3' 일본제철, 사상 최대 4.7조원 적자…용광로 4기 없앤다
● 운전대·백미러·페달 없는 자율차 美 도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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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1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86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10일) #

 

"불평하는 것은 망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고, 감사하는 것은 성공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 추진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함

- 교착상태에 놓여있던 보수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는 분석이 나옴

 

 

<< 경제 일반 >>

1. 삼성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 협력사를 돕기 위해 2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발표함

- 1조원의 운영자금을 협력사에 무이자,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1조6000억원 규모의 2월 물품 대금을 조기 결제하기로 했으며,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등 회사의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3차 협력사도 지원 혜택을 볼 예정임

 

 

<< 금융/부동산 >>

1. 상당수 공모펀드가 외면받는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로는 자금이 대거 몰리고 있음

- 주식형, 채권형 외에도 대체투자 등으로 EMP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증시에서 EMP 펀드 특유의 안정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임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중국 공장 가동 시기를 또다시 연기함

9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폭스바겐과 BMW, 일본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자동차회사들은 중국 공장 재가동 시기를 최소 1주일 이상 미루기로 했으며, 이들 기업은 애초 춘제(春節·설) 연휴가 끝나는 3일부터 공장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중국 정부가 연휴를 연장함에 따라 가동 시기를 10일로 연기했었음

 

2. 일본 최대이자 세계 3위 철강회사인 일본제철이 2019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에 4조7000억원이 넘는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할 전망임

- 미·중 무역전쟁으로 글로벌 수요가 급감한 데다 한국, 중국 등의 업체와 경쟁이 심해지면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으로 보임

 

3. 미국에서 운전대와 가속페달, 백미러 등이 없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처음으로 일반 도로에서 달릴 수 있게 됨

그동안은 일반 자동차뿐 아니라 자율주행차도 운전대 등 안전장치가 있어야 승인받았는데, 처음으로 예외가 인정된 것으로, 알파벳의 ‘웨이모’ 등 다른 자율주행 업체들의 차량은 운전대와 페달, 백미러 등을 갖추고 있음

 

4.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야심차게 추진한 비전펀드 2호가 당초 목표치(1080억달러·약 128조원)의 절반도 안 되는 자금만 유치한 것으로 알려짐

위워크, 우버 등에 대한 투자 실패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위워크 투자금 44억달러(약 5조2514억원) 중 35억달러(약 4조1772억원)를 상각 처리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대체투자

- 채권이나 주식과 같이 전통적인 투자 상품 대신 부동산, 인프라스트럭처, 사모펀드 등에 투자하는 형태임. 

국내 증시가 장기적인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2015년 3월 들어 기준 금리가 1%대로 하락하면서 채권 투자로 인한 수익 발생이 어려워지자, 투자자들이 안정성이 다소 떨어져도 수익성이 높은 곳으로 눈을 돌리면서 대체투자가 활발해졌음. 사회간접펀드, 벤처 기업, 원자재, 사모펀드, 선박, 테마파크, 항공기, 기숙사 등으로 대체투자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에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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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카데미 시상식, 오늘 10일 오전 10시(현지 9일) → 수상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 8일 집계. 작품상, 감독상 수상 확률, ‘1917’ 각 16.46%, 24% vs ‘기생충’ 15.09%, 20.76%로 2위... 각본상, 국제영화상은 ‘기생충’이 1위. 지난 4일 투표는 끝나.(중앙)


2. 100억 땅, 수십 채 건물 있어도 집만 없으면 '무주택자'... → 주택청약 1순위 가능. 현 청약제도 모순... 20억 전세입자는 되고 2억 주택 소유자는 불가능한 현 제도 손질 필요.(서울)▼


3. 세계 TV 중 절반은 한국산 → 매출 기준 한국의 세계 TV시장 점유율 46.7%. 지난해 1~3분기 평균, 시장조사 업체 IHS마킷 집계. 삼성 30.4%, LG 16.3%.(중앙선데이)▼


4. ‘열 있는데 나도 검사해달라’ → 막무가내 검사요청 쇄도... 주말 보건소마다 몸살검사. 중국 방문한 적 없어도 의사 소견에 따라 신종 코로나가 의심되는 사람도 검사 대상. (동아)


5. ‘morning call’(X) → ‘wake-up call’(O)... Konglish, 우리끼리 편리하게 잘 쓰고 있으면 큰 문제 될 것이 없지만 국제화 시대에 바른 영어표현을 알고 있을 필요는 있다. (중앙선데이)


6. 희소병 환자 돕기 모금, 환자 중도에 사망하면 남은 돈은? → 법원, 환자 가족에게 줘라 판결. 방송 모금 10억, 수술중 과다 출혈로 사망... 남은 돈 다른 환자에 쓰지 말고 환자 가족에게 줘야.(한국)


7. 여성정당 → ‘여성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발족, 3월 창당대회 개최. 여성의당이 창당되면 1945년 창당된 ‘대한여자국민당’ 이후 처음 나오는 여성 정당이 된다.(경향)


8. ‘(산천어축제와 같은) 생명을 담보로 한 인간 중심의 향연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 환경장관 기자 간담회 발언... 화천 군민들 ‘물고기 못 먹게 할건가’ 반발, 집단행도도 불사. (동아)


9. 인류가 바이러스를 이긴 적은 ‘딱’ 한 번 있다 → 바로 ‘천연두 바이러스’다. 변종도 안생기고 은신할 숙주 동물도 없는 탓에 천연두가 박멸될 수 있었다.(중앙선데이)


10. 카페 등 1회용 컵 한시 허용 → 환경부, 지난 1일 ‘공항, 기차역 등에 위치한 카페, 식당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 한시적 허가. 일각, 전 매장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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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주요 국정 과제로 언급한 공정경제가 여당의 정책공약에는 없습니다. 공공와이파이와 벤처 육성을 내세웠지만, 노동은 뒤로 밀렸고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과 비교하면 온도차가 크다는 비판입니다. 
국민이 지지하는 이유를 아직도 잘 모르는 건 아닌지... 그러다 탈나~

2. 이낙연 전 총리는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에 대해 "종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의 종로 출마로 종로구는 전직 총리 출신의 빅매치이자, 차기 대선의 전초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물론 겜도 안 되겠지만 말입니다~

3. 자유당의 나홀로 공천을 신청한 선거구의 현역 의원 규모는 30명으로 친황교안계 의원들은 15명 정도로 파악됐습니다. 현역 의원이 홀로 공천을 신청한 지역구의 경우, 경쟁자가 없는 만큼 공천은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양반들은 줄을 잘 선 덕에 전부 양지 출마인가 보네... 

4. 유승민 의원이 자유당에 '신설 합당'을 제안하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 의원은 특히 박근혜 탄핵을 인정해야 한다며 통합의 3원칙, 즉 탄핵의 강을 건너고 개혁보수를 지향하며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슨 얼어 죽을 ‘개혁보수’... 그냥 도로 새누리당이라 그래~

5. 여야가 중앙선관위의 ‘비례대표 전략공천 불가’ 방침이 발표되자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특히, 자유당은 “선관위가 내놓은 입장은 편향적이고 정당을 마치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왜곡된 시각이 담겨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비례대표를 전략 공천 하면서 공천 장사 밥 먹듯이 했으니 그러지~

6.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총선 시계’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반면 2월 임시국회는 일정조차 확정하지 못하면서 민생법안 처리는 ‘시계 제로’입니다. 총선이 ‘초읽기’에 돌입 하면서 민생법안은 뒷전으로 내몰린 모양새입니다.
일꾼 뽑는게 선거인데 일은 안 하고 뽑아 달라 성화니... 됐다 그래~

7. 진중권 전 교수가 안철수 전 의원이 준비하는 신당 창당발기인 대회에서 ‘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대표적인 진보 성향 인사로 ‘조국 사태’ 이후 문재인 정부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별로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고 이제 아무데나 가서 지르는 듯... 딱하지...

8. 홍준표 전 대표가 자신의 고향 출마를 막으면 무소속 출마를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제나처럼 좌고우면하면서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것이 홍준표식 정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준표식 정치’ 그걸 자랑이라고 하는 말이지? 그게 홍준표 답기는 하다~

9. 3차례 당적을 옮긴 후 무소속인 이용주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며 민주당에 입당 의사를 밝혔지만, 거부 당했습니다. 하지만, '푸른색' 재킷을 입고 선거 표어에 '더불어'를 넣으며 유권자들을 혼란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당선을 위해서는 뭔 짓이든 한다는 전형적인 철새들의 표본이라고나 할까?

10. 자녀의 입시 부정과 특혜 의혹이 제기된 나경원 의원에 대해 시민단체들의 검찰 고발 사건이 재배당됐습니다. 오는 12일이면 고발한 지 150일째를 맞는 가운데 그동안 진척을 보이지 않았던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나경원 의원님 윤 총장님 믿고 쫄지 말고 건투를 빌어요~ 

11.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최초 보도했던 우에무라 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명예훼손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일본 법원이 "위안부 기사는 허위" 주장을 받아들이자 우에무라는 “정의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항고했습니다. 
어디나 사람이 살고, 사람같은 사람이 산다는 진실... 힘 내시라~

12. 지하철 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것처럼 행세하며 시민들을 놀라게 한 20대 유튜버에 대해 경찰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시민불안 등을 고려해 사소한 장난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명세 타고 싶어 그랬다지? 이런 일베 애들은 14년 정도 감금하는 걸로~

13. 정부가 마스크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생산 업체들이 생산량과 판매량을 신고하도록 하는 비상 대책까지 내놨습니다. 정부가 긴급 수급 조정 조치에 나섰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대목 잡는 것도 때가 있고 정도가 있는 거지... 사람이 그럼 안 돼~

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에 대해 국내외 평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내부에서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반면, 외부에서는 우리의 대응을 높이 평가하거나 냉정한 판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잘 되는 꼴은 죽으라고 못 보는 거지... 심보가 거지 같다고나 할까? 

15. 일본 크루즈 선박에서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WHO의 일본 확진자 수집계엔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WHO가 중국에 이어 일본 눈치를 보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세상 만사 돈이면 다 된다고는 하지만... 사람이 죽어 나가는 판에 이건 아니지~

16.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이승준 감독이 세월호 유족과 함께 오스카 레드카펫을 밟게 됐습니다. 이 감독은 본상 수상 여부에 대해서는 "솔직히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러나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를 기억 합니다. 

17. 성전환 수술을 받고 대학 입시에서 숙명여대에 합격한 트랜스젠더 A씨가 입학을 포기하겠다고 밝히면서, 우리 사회가 성소수자에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건 좋다니까... 그렇다고 남의 삶에 왜 관섭이냐고~

18. 경찰은 텔레그램을 이용한 사이버성폭력 범죄에 가담한 운영자와 공범 16명, 아동성착취물 유통·소지 사범 50명 등 총 66명을 검거했습니다. 1차 유포한 사람들 외에 다른 곳에 2차로 유포한 이들도 포함됐습니다. 
초범이고 충분히 반성하더래도 엄벌에 처해야 이꼴 또 안 본다~

19. 입춘 한파가 물러가고 이번 주에는 중부지방에서도 낮 최고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이달 말까지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큰 추위가 찾아올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겨울아, 코로나도 함께 데려 가렴~ 

민중당, “황교안, 촛불 타오른 종로에서 역사 마감할 것”. 
이정현 "굳이 왜, 황교안을 종로로... 이해할 수 없어”. 
황교안 "종로 선거, 문 대통령과의 대결 반드시 승리". 
김무성 "야권 통합하면 광주도 출마"홍준표 결단 촉구. 
유승민, 자유당과 신설합당 제안 보수통합 '급물살' 타나?
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 의결. 
유영, 김연아 이후 11년 만에 4대륙 피겨선수권 은메달. 

진실한 사람의 가슴은 언제나 평온하다
- 셰익스피어 -

이번 주부터는 푸근한 날씨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물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릴테고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위협적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위축되거나 조급해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담대한 마음이 시련을 맞서는 데 훨씬 큰 도움이 될 테니까요. 
평온한 한 주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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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0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는 70대 여성, 그리고 함께 살던 아들 부부가 더 확인돼 모두 27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인이 중국인인 아들 부부는 중국에서 우한 다음으로 발병이 많은 광둥 성을 지난달 말까지 방문했는데, 방역 당국은 '가족 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세 명이 사는 경기도 시흥시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490여 곳, 일부 고등학교가 휴업을 결정하고 신입생 예비소집과 졸업식 등을 취소했습니다.

■ 중국 이외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사람들에 대해서도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합니다. 또 여행 이력을 병원과 약국에 제공해 의심 환자를 빨리 찾아내겠다고 했습니다. 진단 검사도 이달 말까지는 하루 1만 건까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정부가 중국 우한에 세 번째 전세기를 보내 우리 교민들을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중국인 아내만 두고 올 수 없다는 등 이런 저런 이유로 우한에 남아 있던 교민이 200명 정도입니다. 이번에는 우리 교민의 중국 국적 배우자와 자녀까지 함께 데려온다는 계획입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부품업체 가동이 중단돼, 제조업 효자종목인 자동차 공장들이 잇따라 휴업에 들어갔고, 관광객이 줄면서 서비스 업종 타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맞춤형 지원 대책을 이달 안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3만7천여 명, 사망자는 811명으로 늘었는데, 증가 속도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춘제 연휴가 끝나고 각 기업 등의 업무가 시작돼, 2, 3차 감염 우려 등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 신종코로나를 처음 세상에 알렸다는 이유로 범죄자 취급을 받다 사망한 의사 리원량에 이어 언론인 천추스까지 실종되면서, 중국 정부가 사실을 은폐하기에 급급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기업도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다국적 제약사들은 무기한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했고, 일부 기업은 야전병원 못지않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기본이고 수시로 직원의 체온을 잰다고 합니다. 

■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출사표를 던진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본격적인 선거전을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종로의 다툼이 총선 전체의 승패를 좌우할 승부처임을 강조했습니다.

■ 자유한국당과 새로운 보수당의 통합논의가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유승민 의원이 총선 불출마 선언하면서 한국당에 신설합당을 제의했습니다. 한국당에 흡수통합될 순 없고 개혁보수를 기치로 새로운 당을 만들자는 건데 황교안 대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 미투 논란이 일었던 정봉주 전 의원이 결국 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았습니다. 이해찬 대표까지 나서서 정 전 의원을 면담했지만, 정 전 의원이 자진 사퇴할 뜻이 없음을 확인하고, 내린 결론으로 보입니다.

■ 남북관계와 비핵화 관련 사안을 조율하기 위한 한미워킹그룹 회의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동렬 외교부 평화 외교기획단장과 어제 방한한 알렉스 웡 미 국무부 대북 특별 부대표 간 국장급 협의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 전 남편과 의붓아들 살해 혐의를 받는 고유정의 결심 공판이 오늘 제주지법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앞서 고유정이 계획적으로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르고도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 타다의 불법성 여부를 가를 결심공판이 오늘 있습니다. 최근 타다에 소속된 운전사들을 프리랜서로 봐야한다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이 나왔었고 재판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항공과 여행업계등은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무급휴가를 단행한 제주항공, 에어서울은 희망자에 한해 최장 3개월의 단기 휴직을 받기로 했고,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휴직을 받습니다.

■ YTN 유튜브 채널이 국내 언론사 최초로 구독자 1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3월 1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11개월 만에 다시 150만 명을 넘겼는데, 2위인 JTBC 뉴스 채널보다 25만 명 더 많습니다.

■영화 기생충이 오늘 아카데미상에서 몇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기대가 큰데요. 이를 앞두고 또하나 상이 추가가 됐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라는 시상식인데, 최우수 국제영화상을 받았습니다.

■ 병역 미필자인 한류 연예인의 국외여행 허가 제도와 관련해 개선 방안을 정부가 논의할 예정입니다. 해외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허가를 유연하게 해주는 방안이 얘기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는 3월 2일부터 강릉선 KTX가 동해역까지 연장 개통이 됩니다. 서울에서 동해역까지 환승 없이 2시간 40분 정도면 갈 수 있게 됐는데요. 다만, 동해시 운행 횟수만큼 KTX 강릉선 운행이 줄어들어 강릉에서는 반발도 나오고 있습니다.

■ 양은냄비, 그리고 은박지로 불리는 알루미늄 호일 등 시중에 유통 중인 알루미늄 조리기구 56개를 수거해 각종 음식을 조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알루미늄이 녹아 나왔다고 합니다. 체내에 흡수되어 쌓인 알루미늄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합니다.

신종 코로나 여파로 인한 중국산 부품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 부족 때문인데요.

내일부터는 일부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12일 수요일에는 통계청이 2020년 1월 고용동향을 발표합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8월 이후 4개월 연속 3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12월에는 5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새해에도 이런 고용 호조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13일 목요일에는 보수단체 지원을 강요했다는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내려집니다.

앞서 1심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 징역 1년 6개월을, 조윤선 전 장관에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2심에서는 같은 형량을 유지하며 추가로 직권남용죄를 유죄로 인정했는데요.

대법원에선 어떤 판단이 내려질지 주목됩니다.

같은 날,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지방검찰청 격려 방문에 나섭니다.

이른바 청와대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수사가 일단락됨에 따라 그동안 미뤄왔던 지방 순시 등 통상적 업무들을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서울시 녹색교통지역 배출가스 5등급 차량 과태료가 2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다만 운행제한 위반횟수가 3회 이상인 차량에 대해서는 상습·고의적인 차량으로 간주하여 시행령에 명시된 과태료 금액 20만 원을 모두 부과할 방침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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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마케팅뉴스]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유튜브 못본다 외

 

1. 3월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유튜브 못 본다
오는 3월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 유튜브를 시청할 수 없게 돼 익스플로러를 쓰는 상당수 국내 사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3월부터 적용될 구글의 새로운 정책은 데스크톱 PC 사용자가 유튜브를 최신 버전(2017년 버전)의 UI를 이용해 시청하도록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유튜브를 이용하려면 최신 UI에 호환되지 않는 익스플로러 대신 다른 브라우저를 이용해야 한다.
 
 
2. 이커머스 판매자 76%, 2개 이상의 쇼핑플랫폼 사용
4일 '디지털 플랫폼과 커머스' 세미나에서 최세경 중소기업연구원 박사는 '온라인 커머스 비즈니스 전략과 판매자 지원'이라는 주제로 총 219개 온라인 입점 판매자를 설문조사하여 온라인 커머스 시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이커머스 판매자의 75.8%가 2개 이상의 쇼핑플랫폼에 입점해 멀티호밍(동시에 여러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8개 이상의 쇼핑플랫폼을 멀티호밍하는 판매자도 전체의 30%에 육박했다.
 
 
3. 트위터, 역대 최대 신규 이용자 확보... 2천600만명 증가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지난해 4분기에 역대 가장 많은 신규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위터는 이날 작년 4분기에 상업화가 가능한 일간 활성이용자(mDAU)가 2천600만 명 증가한 1억5천20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정보 업체 팩트셋이 추정한 1억4천750만 명보다 약 450만 명 더 많은 것이다.
 
 
4. 언론사 페이지는 '광고표시 의무' 사각지대인가
웹사이트에 무분별하게 광고를 자행하는 언론사들 관행이 여전히 성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몇몇 언론사를 중심으로 이 같은 문제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개선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일반 유튜버나 블로거 등에도 엄격히 요구되는 ‘광고·협찬 표시 의무화’를 뉴스 콘텐츠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언론이 빗겨가는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5. 세계 모바일 광고 중 93%가 '사기 범죄'
한 국제 모바일 전문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20개국에서 2019년 발생한 모든 모바일 거래 중 93%가 사기로 판명되었다. 이같은 결과는 평소 해외 모바일 직거래가 날로 성행하는 현실에서 충격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국의 모바일 기술 업체 ‘업스트림’이 최근 악성코드 및 모바일 광고 사기 행태를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거래 10개 중 9개가 이처럼 사기로 판명, 차단되었다.
 
 
6. 29CM, 뷰티어워즈 2020 개최
수상 제품을 최대 81% 혜택에 만날 수 있는 기획전도 오는 2월 20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제1회 29 뷰티어워즈에는 총 609개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다. 이중 지난 1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고객 2,780명의 투표를 통해 작년 한 해의 베스트 뷰티 브랜드 12곳을 선정했다. 29CM 뷰티가 추구하는 나를 위한 나(Me for Me)를 주제로, 페이스·바디·헤어·메이크업 4개 부문의 다양한 브랜드가 소개됐다.
 
 
7. 최애 목소리로 일어나고, 책 읽는다... 목소리 마케팅 열풍
8일 정보통신(IT)에 따르면 유명인들의 목소리를 활용한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명상·수면 애플리케이션이나 인공지능(AI) 스피커의 알람 소리, 오디오북 등 활용 영역도 세분화되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에 ‘누구 셀럽 알람’과 ‘SMTOWN 스케줄’ 등의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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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7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6(현지시간) 中 미국산 제품 관세 인하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 다우 +88.92(+0.30%) 29,379.77, 나스닥 +63.47(+0.67%) 9,572.15, S&P500 3,345.78(+0.33%), 필라델피아반도체 1,909.64(+0.01%)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불확실성 속 中 우한 폐렴 공포 경감 등에 소폭 상승 … WTI +0.20(+0.39%) 50.95, 브렌트유 -0.35(-0.63%) 54.93
● 국제금($,온스), 中 우한 폐렴에 따른 경제 둔화 우려 등에 상승... Gold +7.20(+0.46%) 1,570.00
● 달러 index, 유럽 경제지표 부진 속 美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0.18(+0.19%) 98.48
● 역외환율(원/달러), -7.21(-0.61%) 1,182.41
●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0.72%), 프랑스(+0.88%)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0만2천명…9개월래 최저
● 美 1월 감원 6만7천735명…지난해 2월 이후 최대
● 美 4분기 생산성 1.4%↑…월가 예상 하회
● 므누신 "2단계 무역합의시 中관세 삭감 의향…올해 성장률 3% 이하"
● CE "GDP·인플레 변동성 예전만 못해…대안정기 고민할 때"
● IHS마킷 "신종 코로나 경제·원유시장 영향 사스보다 클 것"
● 제프리스 "신종코로나 최악 지난 듯…저가매수 추천"
● 짐 폴슨 "강한 경제 증시 끌어올릴 것…중간 위기 올 수도"
● WSJ "OPEC+ 기술위 추가감산 제안 합의 실패…러시아 반대"
● BofA "오토파일럿 시장과 ECB에 다른 의미"
● 씨티 "ECB 대규모 커버드본드 매입에 타이트한 스프레드 지속"
● 홍남기 "추경 검토한 바 없어…하반기는 누구도 몰라"
● 낮부터 '한파 끝'…큰 일교차 주의하세요

[기업/산업]
● 현대차 공장 오늘 대부분 멈춘다…기아차도 10일 중단
● 현대차그룹, 협력사에 1조 긴급지원
● 우리금융 "징계 통보까지 손태승 체제…내주 행장선임 재개"
● 직원 우한 폐렴 확진에…GS홈쇼핑 '사옥폐쇄'
● "송현동 부지·왕산레저 연내 매각"…대한항공, 거버넌스委도 만든다
● "수입 부품 30% 중국산인데"…PC·생활가전 등 '연쇄 셧다운' 공포
● S&P 이어 무디스도 경고…"우한 폐렴 확산, 韓기업 신용도에 타격"
● 카드소비 보름새 10% 줄어…백화점 등 오프라인서 급감
● "ESS 화재 4건 배터리 탓"…1차 조사 뒤집고 수출 주력품목에 '낙인'
● KB금융, 3년째 순익 3兆 돌파
● 카드업계 숙원 '신용공여 한도 규제' 완화되나
● '생산 절벽' 르노삼성 5개월만에 희망퇴직
● LG전자 '디지털 콕핏' 캐딜락에 세계 첫 탑재
● SK머티리얼즈, 금호석화 포토레지스트 사업 인수
● 네이버 '링크' 고공행진…카카오 '클레이' 연중 최저 왜?
● KT, 5년 연속 영업익 1兆 돌파
● 애플워치, 전체 스위스 시계보다 1천만개 더 팔려
● G7 씽큐에 안드로이드10 적용…LG, 내주 프리뷰 프로그램 진행
● 한글과컴퓨터그룹-NBP, 클라우드·스마트시티 등 협력 
● SKT·삼성·카카오…'AI 코리아 어벤져스' 뜬다
● 네이버 클라우드 도용 막으려면…"2중 잠금 이용해야"
● '신종 코로나 차단' 오텍 음압구급차 달린다
● 최고 593%↑…새내기 소부장株 '축포'
● 소비 양극화에…울고 웃은 신세계
● 현대重지주, 영업이익 1006억 흑자전환
● 한투증권, 4년째 순이익 1등…업계 최초 年 7000억원 돌파
● 위생·항균제품 소비 급증…마스크 값은 다소 진정세
● 창고에 꽉찬 마스크…업체 "황사 때문에 준비"
● 고배당·신사업·투자 선순환…에이스침대 '3색 매력'
● BNK·DGB운용, 종합운용사 전환…부동산·대체투자 펀드 출시한다
● 국부펀드 KIC, 작년 투자수익률 15%…23조 벌었다
● 21년 만에 '주총 1호' 타이틀 내려놓는 넥센타이어 
● SK하이닉스 회사채에 2조 이상 뭉칫돈
● 닻 올린 카카오페이증권 공격적 행보
● '웰컴 인수·GV80' 실적 양날개 단 이노션
● 포스텍, 국내 첫 '블록체인 졸업장' 
● 동유럽지사 뚫은 해커, 본사 망 타고 국내 침투…서버·PC '먹통'

[경제/증시/부동산]
● 코로나 쇼크에…中 '부양 카드' 꺼낸 다음날 관세까지 내려
● 車·IT·화학…수출株 모처럼 웃었다
● 지난해 경상흑자 7년 만에 최저…반도체 값 하락·수출급감 여파
● 韓·호주 통화스왑, 3년 연장·20% 증액
● AI·핀테크…정부, 규제해소 10대 분야 확정
● 우리銀 '비번 도용' 1년 넘게 은폐한 금감원

[정치/사회/국내 기타]
● 우한서 온 23번 환자, 2주간 국내 여행…입국자 관리 허점 고스란히
● 강남3구서 첫 확진자…'19번' 사는 헬리오시티 주민들 패닉
● 마스크 대란에…정부 "생산·판매량 매일 신고하라"
● 늦춰지는 '黃 - 劉 보수통합 담판'…한국당 총선 전략도 '표류'
● 황교안 종로출마 주저하자…새보수당 "유승민 나서달라"
● 민주당, '1세대 증권맨' 홍성국 · '북방정책 전문가' 이재영 영입
● 선관위 '안철수 신당' 명칭 불허…"현역정치인 이름 당명 안돼"
● 은수미 성남시장 항소심서 벌금 300만원 당선무효형

[국제/해외]
● 中 '긴급처방'…美제품 관세 전격 인하
● 절망의 도시 우한…몇 시간 걸어 병원 가도 "병상 없다" 내쫓아
● 中 잇단 도시봉쇄…지식인들은 시진핑 공개비판 나서
● 상하이~쑤저우 주요도로 폐쇄…내륙 물류시스템 사실상 마비
● 저장성 웨칭시도 봉쇄…후베이성 이외 도시로는 처음
● 월가 中 성장률 줄하향, 글로벌 기업들 경고 봇물
● 3700명 해상감옥 공포의 日크루즈…102명 조사해 20명 확진
● 트럼프 '탄핵 족쇄' 풀렸다
● 공화당 이탈표는 롬니뿐…트럼프, 黨장악력 앞세워 재선 레이스 박차
● 백악관 "펠로시, 분노발작"…펠로시 "진실 조각냈기 때문"
● 부티지지, 샌더스와 0.1%P차로 선두…아이오와 경선 사흘째 혼란
● 후진하는 GM·포드…작년 4분기 큰 폭 적자
● IAEA "이란, 핵물질 생산 보류"
● "디지털위안화 견제"…손잡은 6개 중앙銀
● 인도, 기준금리 5.15%로 동결
● 필리핀, 기준금리 3.75%로 25bp 인하
● 화웨이 "미 통신사 버라이즌, 무단으로 우리 특허 사용" 소송
● 트위터,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신규 이용자 확보…2천600만명↑
● EU 외교·무역 수장, 나란히 미국 방문…관계 개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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