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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1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30(현지시간) WH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국제 보건 비상사태 선포 속 상승… 다우 +124.99(+0.43%) 28,859.44, 나스닥 +23.77(+0.26%) 9,298.93, S&P500 3,283.66(+0.31%), 필라델피아반도체 1,855.80(-0.16%)
● 국제유가($,배럴), 中 우한 폐렴 확산 공포 지속 등에 하락… WTI -1.19(-2.23%) 52.14, 브렌트유 -1.52(-2.54%) 58.29
● 국제 금($,온스), 中 우한 폐렴 우려 지속 등에 상승... Gold +13.20(+0.84%) 1,589.20
● 달러 index, WHO 中 우한 폐렴 국제 비상사태 선포 속 하락... -0.14(-0.14%) 97.85
● 역외환율(원/달러), +4.06(+0.34%) 1,188.97
● 유럽증시, 영국(-1.36%), 독일(-1.41%), 프랑스(-1.40%)
● 美 4분기 GDP 성장률 2.1%…월가 예상 부합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6천명…월가 예상 소폭 상회
● WHO, 신종코로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 IMF "신종코로나 확실한 영향 판단 시기상조"
● CDC "사람간 전염 미국서 첫 사례 확인"…6번째 환자
● 러시아, 신종코로나 예방위해 러-中 철도노선 일부 운행 중단
● 달리오 "신종코로나에 자산·통화 다변화가 최선의 전략"
● OPEC+, 정례 회동 2월로 당기는 방안 검토…신종 코로나 대응
● BOE 기준금리 0.75%로 동결…금리 인하 기대 후퇴
● 독일 1월 CPI 예비치 전년비 1.7%↑…월가 예상 부합
● 독일 1월 실업률 5.0%…실업자 수 예상 밖 감소
● 베렌버그 "영국 재정 부양책, BOE 금리 인상 초래할 수도"
● 영국, 오늘 밤 브렉시트··· 47년 만에 EU와 결별한다
● 낮 최고기온 5∼11도 '포근'··· 일부 남부지방 빗방울

[기업/산업]
● 금감원, DLF 제재심서 손태승·함영주 중징계 철퇴
● '우한 쇼크'에 숨죽인 반도체 업계…"中공장 셧다운 대비 플랜B 고심"
● 中 하늘길 끊긴다…세계 항공사 운항중단 속출
● 中하늘길 막히나…대한항공 7개 노선 추가중단
● 쌍용차, 中 부품사 공급 중단에 평택공장 가동 멈춘다
● 멈춰선 삼성·현대차 中공장…"장기화땐 공급망 붕괴될수도"
● 삼성전자 올 주총부터 '모바일·PC 투표' 도입
● 가지 않고 오지 않는 '中 봉쇄령'…"관광산업 블랙스완 충격"
● 삼성 반도체 실적하락 멈췄지만…우한폐렴 등 불확실성 여전
●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익 10조원대 붕괴…CE 영업익 30%↑ '나홀로 성장'
● LG전자, 작년 매출 62兆 '사상 최대'…스마트폰 부진에 영업익은 10% 감소
● 불 꺼진 공장들…에너지소비 10년만에 감소
● 2019년형 LPG 쏘나타 '리콜'…벤츠·포드 등 총 3만5868대
● 현대모비스 전기車 부품사업 '황금알' 변신
● SK하이닉스 특별보너스 기본급 400% 지급키로
● 기업인 79% "올해 경제 전망 어둡다"
● 네이버·카카오 '거침없이 하이킥'…연매출 6兆·3兆 첫 돌파
● CJ올리브네트웍스-정보자원관리원 '빅데이터 동맹'
● MS "양자컴 활용해 암진단 등 난제 해결" 
● 심전도 워치·모바일 면허증…'규제샌드박스' 내달 허용
● 삼성SDS, 작년 역대최고 실적
● 3년 만에 9배 성장 현대렌탈케어…올해는 '닥공'
● 메르스 땐 쿠팡이 떴는데…이번엔 어디가?
● "편의점 먹거리 마감할인 앱으로 알려줘요"
● 이상기온에 벌써 끝난 겨울…2월부터 봄맞이패션 '봇물'
● '1000만 대군' 카카오 진출…'증권가 태풍' 될까
● 미래에셋·NH證 'ELS 홈런'…나란히 작년 사상최대 실적
● 신한금투, 美데이터센터 운영사 투자
●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시장 진출…사상 최대 매출 기대" 
● "빙과류 안팔려"…해태제과, 아이스크림 사업부 매각한다 
● 中 관련 매출 비중 큰 종목…증권사, 목표가 줄줄이 내려 
● '매각 3수' 약진통상 이번엔 팔릴까
● 반도건설, 美 아파트시장 진출…LA에 '한국형 주상복합' 착공
● 대림산업도 '영업이익 1조클럽'…원가절감 통해 전년보다 31%↑

[경제/증시/부동산]
● 사스·메르스 사태 때 기준금리 내린 한국은행…이번에도 '인하 카드' ?
● '차이나 공포' 일파만파…연휴끝 대만증시 5.7% 폭락
● 거래소 "우한 폐렴 테마株 투자 유의"
● 우한 폐렴에…돈 몰리는 '안전자산 5종세트'
● 2조 넘게 사들인 개미들…사스 학습효과?
● 올 수출 회복 기대했지만…'우한 복병' 만났다
● 코스닥 23곳 다시 '상장폐지 공포'
● 글로벌운용사 '美SSGA' 주의보…올 주총부터 지배구조 압력 우려
● 라임 사태에…개인투자자 2.5억씩 묶였다
● "이종필, 수백억 불법 시세차익"…금감원, 배임혐의 포착
● 국민연금 "임원보수, 정관 한도의 50%가 적정"
● 대장주까지 뛰어든 전자투표…소액주주 의결권 행사 쉬워졌다
● 휴대폰·카드로 간편 본인인증…주총 하루전까지 투표 가능해요
● 반도체 회복에도…기업 체감경기 '뒷걸음질'
● 사모펀드 환매연기로 드러난 'P2P 투자위험'
● 글로벌 증시, ESG 지표가 투자 핵심 변수로 뜨는데…한국선 돈 빠지는 '사회책임 펀드'

[정치/사회/국내 기타]
● '신종코로나' 6번환자, 첫 2차감염··· 3번환자와 강남서 식사
● 옌볜·티베트도 뚫렸다…'우한 폐렴' 中서 급속 확산된 네가지 이유
● "마스크·손 세정제 가격담합 엄정 대응"
● 中과 합의도 안된채 덜컥 발표…韓정부 '전세기 외교'도 허술
● 새 아이디어·실행 시기·재원 대책 없어 … 민주당 '3無 공약' 논란
● 이광재 與 공동선대위원장 맡는다
● '강원랜드 부정채용' 염동열, 1심서 징역 1년
● 프랑스 대사 만난 안철수…"마크롱 모델로 독자노선"
● 작년 11월 '사망자>출생아'…결혼도 10% 줄어 역대최저
● 작년 쌀 소비 8년 만에 최대폭 감소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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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0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9(현지시간) 中 우한 폐렴 경계감 속 연준 금리 동결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에 혼조… 
다우 +11.60(+0.04%) 28,734.45, 
나스닥 +5.48(+0.06%) 9,275.16, 
S&P500 3,273.40(-0.09%), 
필라델피아반도체 1,858.70(-1.83%)
● 국제유가($,배럴), 中 우한 폐렴 우려 지속 및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소폭 하락… 
WTI -0.15(-0.28%) 53.33, 
브렌트유 +0.30(+0.50%) 59.81
● 국제 금($,온스), 연준 FOMC 결과 발표를 앞둔 관망세 속 강보합... Gold +0.60(+0.04%) 1,570.40
● 달러 index, 中 우한 폐렴 사태 주시 속 상승... +0.08(+0.09%) 98.10
● 역외환율(원/달러), +3.96(+0.34%) 1,179.50
● 유럽증시, 영국(+0.02%), 독일(+0.16%), 프랑스(+0.49%)
● 美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연 1.50~1.75% 유지
● 美 연준 의장 '신종코로나 악재' 우려…"경제활동에 차질"
● WHO, '신종 코로나' 긴급사태 선포 재논의..'사스' 규모 넘어서
● 美 아메리칸항공, 3월 말까지 중국행 항공편 운항 일부 중단
● 美 12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4.9%↓…월가 예상 하회
● 美 12월 상품수지 적자 683억 달러…전월비 8.5% 증가
● 트럼프, USMCA 서명…발효까지 캐나다 의회 비준만 남아
● EIA 원유재고 355만 배럴 증가…WTI 낙폭 확대
● 보잉, 22년 만에 첫 연간 손실
● GE, 실적·현금 흐름 호조
● 유럽의회, 英 EU탈퇴협정 비준…눈물과 환호 속 마지막 절차 완료
● "BOE 행동 나서지 않으면 파운드화 끌어올릴 것"
● 독일 정부, 올해 성장률 전망치 1.0%→1.1%로 상향
● 1월 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경제심리지수도 상승
● 외교부 "우한 전세기 일정에 변경…조속 귀국위해 중국과 협의"
● 전국에 구름 많고 가끔 비··· 낮 최고 11도

[기업/산업]
● 현대차 3형제, 작년 매출 200조원·영업익 7년만에 증가 전망
● 쏘나타·벤츠 C220·포드 몬데오 3만5천868대 리콜
● 소비심리 19개월來 최고인데…'우한 폐렴'에 다시 얼어붙나
● 온라인에 치인 마트·백화점…매출 점유율 60% 붕괴
● 비접촉 '언택트 소비' 확산…온라인서 마스크·세정제 동났다
● '젊어진 삼성'…전자 CEO, 금융·물산 보내던 관행도 없앴다
● 電子는 서울대, 금융은 연세대 출신 '약진'
● 가스공사, 이라크 가스전 개발계약 해지... 2800만달러 규모 손실 발생
● 삼성 '그랑데 AI'의 힘…세탁·건조 알아서 척척
● 르노 2인자 '최후통첩'…"일감배정 안할 수도"
● 삼성전자 성과급…'작년의 반토막'
● SK이노 "배터리 투자 늘려 e모빌리티 주도" 
● 현대차, 엔진 필요없는 車 시대 앞당긴다 
● KT&G 전자담배 릴, 아이코스 파는 필립모리스 통해 수출
● 현대위아, 7천억 車부품 수주 '잭팟'
● "피 안뽑고 혈당 측정" 삼성, 30년 난제 풀어
● 스펙 유출된 삼성 '갤럭시 Z플립', 내달 14일 160만원대에 나올 듯
● 정부, VR·AR 콘텐츠에 1900억 투자
● 삼성전자, 5G폰 판매 세계 2위
● 램시마SC 유럽 직판 첫 시도…인보사 美임상재개 자료제출
● 한미약품 '로수젯' 年 매출 1000억 도전
● 中 휴먼웰과 손잡은 수젠텍…'우한 폐렴' 진단키트 개발 추진
● 후·숨·오휘…LG생건 '럭셔리라인'이 일냈다
● 농협중앙회장 선거 D-1…230만 '농민 대표자' 누가 될까
● 소부장도 온도차…삼성전기·현대제철 아쉽네
● '우한폐렴 공포'에도…외국인, IT株는 샀다
● 메리츠證, 작년 순이익 5000억 돌파 사상최대 
● LG이노텍, 영업이익 2배 증가 '깜짝 실적'
● 테슬라에 히터 공급 우리산업, 이달 8% 올라…하락장서도 선방 
● 최악의 정제마진…정유株 '바닥'은 언제?
● '깜짝 실적' 더존비즈온…주가 1년새 두배
● 핀테크社 아데나소프트웨어, 올해 IPO 도전
● 실물경제 바로미터 '구리값'…신종코로나 뜨자 힘 못쓰네
● '폭풍 M&A'로 EMC 매출 3년새 80% 늘린 어펄마캐피탈 
● 한신공영 '부채 다이어트'…위기론 잠재우고 체질 강화
● GS칼텍스, 정유업계 올해 첫 회사채 발행
● 코웨이 인수금융 6000억 활용…넷마블, 추가 투자 위해 현금 비축
● 자회사 편입 두고…한미그룹·회계법인 충돌
● 공모주 투자노트, JNTC... 세계 첫 3D 커버글라스 제조…코스닥 재도전
● 반도건설 동생회사도 금융 눈독…IS동서, 자산운용사 설립 추진

[경제/증시/부동산]
● '노딜 브렉시트' 폭탄 남아…올해 세계경제 짓누를 듯
● 작년 벤처투자 사상 첫 4조원 넘었다…GDP 대비 세계 4위
● 증권사들 "TRS 추가 자금회수 안한다"
● "금융그룹 리스크 평가때 지배구조도 볼것"
● 우한쇼크에 홍콩H '뚝'…ELS 조기상환 '적신호'
● 産銀 'PE투자' 루키리그, 1호펀드 조기청산 성공
● 수익률 확 갈라선 '러·브' 펀드…'유가 오르면 동반 상승' 공식 깨져
● 올해 모태펀드에 1.1兆 출자 '사상 최대'

[정치/사회/국내 기타]
● 우한 폐렴 공포... 17만 中동포·유학생 돌아온다…두려운 2월
● "천안 반발하니 여기로 보내나"…트랙터로 길 막은 아산·진천
● 결국 탈당한 안철수…신당 창당 '마이웨이'
● 민주 "청년·신혼주택 10만호 공급"…한국 "검찰총장 임기 6년으로 연장"
● 지방 갈등 부르는 혁신도시 시즌2…총선 이슈 급부상
● 대구·경북 신공항, 의성·군위군 공동 후보지로 확정
● 美, 주한미군 韓직원 9천명에 "4월부터 무급휴직" 통보
● 美 국방부 "北, 무기개발·성장 동시 달성 불가"
● 北 길주서만 13번째 지진…6차례 핵실험이 백두산 건드렸나
● 수도권 인구, 지방 인구 첫 추월
● 서울대, 조국 직위해제…"정상 직무수행 어렵다"

[국제/해외]
● '바이오 메카' 우한의 민낯…제약사 300곳 달해도 방역은 뻥 뚫려
● 영국항공 中직항 중단…獨, 확진자 3명 더 늘어
● 중국내 스타벅스 2천곳 문닫아…中CGV·롯데시네마도 휴업
● 우한 폐렴, 치사율 낮지만 확산 빨라…美, 중국전역 여행 금지 검토
● "바오류" 외치던 中, 성장률 4%대로 주저앉나
● 백신 개발했지만…임상까진 1년 더 걸려
● '우한 수송 1호' 일본…206명중 5명 有증상
● 이-팔레스타인 갈등만 부추긴 '트럼프 중동평화案'
● 블랙스톤, 3조원 넘게 日 임대 부동산 베팅
● 英공영방송 BBC 생존위해 구조조정
● 애플, 중저가 아이폰 확대…상반기 판매 14% 늘린다
● '웨어러블' 날개 단 애플…사상최대 실적
● 호주 산불에 양고기 값 '천정부지'
● 르노 새 CEO 선임, 카를로스 곤 체제 청산
● 美 거센 압박에도…英, 화웨이 5G장비 도입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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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30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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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제일 빠른 일본 → 우한에서 자국민 본국 철수, 일본이 제일 빨리 실행. 29일 도쿄 도착 첫 비행기에 206명 탑승. 이중 유증상자도 5명 포함.(매경)


2. 수도권 인구, 지방 인구 첫 추월 → 수도권 인구 2593만명, 비수도권 인구 2592만명. 사상 처음으로 역전. ‘2019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한경)


3. 프로야구 평균 연봉 → 1군(27명 엔트리, 신인 및 외국인선수 제외) 평균 2억 5142만원. 반면, 이외 등록 선수(2군 등)의 평균 연봉은 3288만원으로 약 8배 차이.(문화)


4. 신종 코로나 검사·치료비 전액 정부 지원 → 신종 코르나 유전자 검사비가 1인당 10만원이 넘고 음압격리병실을 쓰면서 관찰, 진료 받으면 많게는 수천만원이 든다고. (아시아경제)


5. ‘지구의 나이는 6000년’ → 영국의 과학자 ‘윌리엄 캘빈’ (1824~1907) 이 성경을 바탕으로 계산한 나이. 그의 권위에 힘입어 한동안 정설로 여겨졌다. 그는 영국왕립학회장 이었고 열 살 때 대학에 입학해 전 과목 수석을 차지한 천재였으며 절대 온도 K(-273.15도)를 창시한 과학자였다. (아시아경제)


6. 우한 폐렴 백신? → 2012년 창궐한 메르스는 물론이고 창궐 17년이 지난 사스도 지금까지도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다. 에볼라 백신은 20년이 된 지난해에야 유럽에서 품목허가가 났다. (헤럴드경제)


7. ‘10년된 영어 독해 교재... 더 쉽게 만들어달라’ → 고교 영어교사들의 요청이 이어지는 건...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이전보다 못해서가 아니라 ‘국어실력’이 떨어진 게 이유. (중앙)


8. ‘평화, 번영 그리고 모든 나라와의 우정’ → 31일 발행될 영국의 ‘EU 탈퇴 기념’ 주화에 새겨진 문구. 브렉시트 눈앞에 뒀지만 영국은 여전히 찬반 둘로 나뉜 상태.(문화)▼


9. 국제선 비행기 승무원, 마스크 착용 허용 → 국토교통부, 28일 각 항공사에 지침. 그동안 승객에게 불안감을 준다’거나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허용하지 않아 왔다고.(세계)


10. 중국선 우한인 색출 혈안. 서방선 아시아인 혐오 확산 → 中 허베이이성 한 도시, 우한 방문 사실 숨긴 사람 신고하면 포상금 2000위안(33만원) 지급. 캐나다에선 등교 금지 청원도.(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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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미투' 논란으로 총선 영입인재 자격을 반납한 원종건 씨와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좀 더 세심하게 면밀하게 살피지 못해 국민께 실망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이 있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두번이면 몰라도 계속 헛발질이면 결국, 경기는 참패로 끝난다는 거~

2. 황교안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당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미래한국당 이적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금 상태가 계속되는 것은 국민이 바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하는 수준하고는~ 태극기 모욕부대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그래... 

3. 심재철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야만적 행위에 검사들이 사표 제출로 항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살아있는 권력도 엄정히 수사하라는 문재인 정권의 말이 위선에 불과했음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말로만 하지 말고 전부 사표들 냈으면 좋겠어... “싹다 갈아 엎어 버려라~”

4. 정의당이 총선 세 번째 공약으로 국회의원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최고임금을 최저임금과 연동하는 '최고임금제' 도입을 내걸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기관은 7배 이내·민간기업은 30배 이내로 제한을 추진 하겠다고 합니다. 
현실 가능한 일인가 싶지만, 그렇게 된다면 좋지 아니 한가~

5. 안철수 전 의원이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어제 손학규 대표의 발언을 보면서 바른미래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며 "이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또또! 또또또~~ 분당 사는 것도 아닌데 맨날 분당이야~

6. 이준석 새보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은 원종건 씨에 대한 민주당의 부실 검증에 대해 "민주당을 비난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저한테 하라고 해도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재영입은 TV에 나오는 맛집 방송과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리 있는 말이기는 한데... 그래도 보통의 맛집에서 썩은 음식은 안 팔지~

7. 정부에 비판적인 시민이 “공수처 신설은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나 각하됐습니다. 헌재는 ‘고위 공직자도 아닌 아닌 사람이 헌법소원을 낸 것은 기본권 침해의 자기관련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판단을 내렸습니다.
집도 없는 사람이 종부세 올랐다고 난리 법석을 떠는 거랑 비슷한 경우?...

8. 조국 전 장관이 서울대 교수직 직위해제 결정에 대해 "기소만으로 신분상의 불이익 조치는 부당하지만, 서울대 결정을 담담히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앞으로 교수 신분은 유지하지만, 강의를 할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식이면 패스트트랙 기소된 자유당 의원들은 전부 의원직 내려 놔야지~

9. 청와대 하명수사 등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미뤄왔던 전현직 청와대 인사들이 잇따라 검찰에 출석하며 검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검찰이 기소 방침을 세운 가운데 검찰 수사에 대한 여론전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언론은 항상 여당 편이 아니라는 거... 해명이 없으면 그냥 믿어 버려~

10.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일본 파이팅"을 외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미신고 집회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권, 일본 정부에 사과하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머리 숙여 일본에 사과하라"는 발언했습니다. 
이런 자가 국회의원 하겠다고 출마했습니다. 어느당? 자유당~

11.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일제검문식 음주단속을 당분간 중단합니다. 그동안의 음주 단속이 감지기에 운전자의 입을 대고 부는 방식으로 진행돼 신종 코로나 확산의 우려가 크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설마 이와중에 술 마시고 핸들 잡는 인간은 없겠지?라고 생각하고 싶다... 

12. 타인의 특허나 영업비밀을 침해한 사람에 대한 ‘징벌배상액’ 기준이 현행 피해자의 손해가 아닌 침해자의 이익을 적용하는 방안으로 추진됩니다. 배상액 현실화로 지식재산권 침해를 원천 차단하고 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책입니다.
지하철 무임승차는 과징금이 30배... 이렇게만 하면 특허 도둑 없어진다고~

13.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전광훈 목사가 후보 자격이 없어 선거를 열면 안된다는 취지로 접수된 가처분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이에 단독 후보인 전 목사의 회장 연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에고에고... 주여... 유구무언~

자유당 "검찰총장 임기, 대통령보다 긴 6년으로" 총선공약. 
우리공화당, 홍문종에 '탈당 권유' "극심한 해당 행위". 
손학규 "안철수, 요구 거부에 탈당은 바람직하지 않아". 
검찰, '울산 사건' 송철호·황운하·백원우 등 13명 전격 기소. 

감사는 과거에게 주어지는 덕행이 아니라 미래를 살찌게 하는 덕행이다.
- 영국 속담 -

매일매일이 감사하고 고마운 삶을 저는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이 너무 행복합니다. 
당신이 함께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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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0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중국 우한에 있는 우리 국민이 오늘 우리 전세기를 타기 위해 오전 공항에 집결하려던 계획이 돌연 취소됐습니다. 우한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중국 측 비행 허가 변경으로 탑승 예정자들이 우한 공항에 집결하기로 한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 우한 교민 탑승 집결 취소에 대해 한국 총영사관은 오전 중 일정을 재공지할 예정이라며 일단 대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교민들을 전세기에 태우고 한국으로 돌아오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을지 주목됩니다. 

■ 당초 계획에서 변동이 되었지만 아무튼 이후 귀국하면 우한 교민들은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의 공무원인재개발원 2곳에 격리 수용되고 2주 동안 외부출입과 면회가 금지됩니다. 그런데 수용소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중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가 6천 명으로 육박했고 사망자도 1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전문가는 1주일에서 열흘 사이에 확산세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국내 환자는 4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증상을 보인 155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나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현재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는 증상자는 28명입니다.

■ 세계보건기구가 한국 시각 오늘 저녁 긴급위원회를 다시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번 회의는 사람 간 전염 사례 확인에 따른 것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전염병 발생 국가와의 교역·여행 등 자제 권고가 각국에 전달됩니다.

■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등 모두 1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기소 결정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성윤 중앙지검장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결정됐습니다.

■ 가수 고 김광석 씨가 아내 서해순 씨에게 살해당했다는 '김광석 타살설'을 퍼뜨린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에게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이 기자가 유포한 허위사실 때문에 서씨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됐다며 1심보다 5천만 원 더 늘어난 1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주한미군이 한국인 직원들에게 오는 4월부터 무급 휴직이 시행될 수 있다고 통보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타결되지 않으면 월급을 주지 않겠다고 공개적인 압박에 나선 겁니다.

■ 서울대가 조국 전 법무장관의 교수직위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유무죄를 판단하는 징계와 다른 행정조치로, 정상적인 강의 진행이 어려운 상태라고 판단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습니다.

■ 박쥐와 뱀 등 중국산 야생 동물에 대한 수입 제한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중간 숙주 동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전염병 전파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사스의 중간 숙주였던 오소리와 너구리도 포함됐습니다.

■ 고가 주택 매입 자금을 끝까지 추적해 탈세 행위 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게 세무 당국의 올해 방침입니다. 그래서 국세청은 자금조달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고가 주택을 사들인 자금의 출처를 분석해서, 탈세 여부를 샅샅이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그동안 국립공원 내 사찰들이 징수해 온 문화재 관람료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찰 입구가 아닌 등산로 입구에서 요금을 받고 있어 통행세 논란도 있었는데,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논의중입니다.

■ 최근 서울대학교 연구팀이 '특히 중국의 어느 지역이 국내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준 것인지' 유입된 경로를 조사했더니, 산둥반도와 허베이성 등 중국 북동부 지역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한반도에 끼치는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 전통 산업을 뒤흔들며 급성장한 '공유경제' 모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뜻밖의 복병을 만났습니다. 남이 쓰던 물건이나 장소를 공유하는 소비 방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영화 '기생충'의 북미 지역 상영관 수가 처음으로 1천 개를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3개 상영관에서 개봉한 이후 최다 상영관 수인데요. 골든글로브를 비롯한 각종 북미 시상식을 휩쓴 데다, 다음 달 9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지명되면서 입소문을 탄 덕분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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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마케팅뉴스] 페이스북, 이용자에 정보 수집 차단 기능 제공 외

 

1. 페이스북, 이용자에 정보 수집 차단 기능 제공
페이스북이 자사가 수집한 이용자의 온라인 활동 기록을 이용자 스스로 검토하고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미국 IT매체 더버지를 비롯한 외신들은 28일 페이스북이 어떤 서드파티와 사용자 기록을 공유했는지 알려주고 이를 끌 수 있도록 하는 '오프 페이스북 액티비티' 기능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2. 美 동영상 플랫폼 '바이트', 中 틱톡 대항마 부상
미국의 쇼트폼(short-form) 동영상 공유 앱인 바이트(BYTE)가 출시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주말 출시된 바이트가 안보위협 논란을 빚고 있는 틱톡의 라이벌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바이트는 출시 후 미국 애플 스토어의 무료 앱 순위에서 1위에 올랐으며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3. 구글, '데이터세트 검색' 정식 서비스 개시
구글이 그동안 베타 서비스로 제공하던 ‘구글 데이터세트 검색(Dataset Search)’에서 ‘베타’라는 꼬리표를 뗀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데이터세트 검색은, 약 1년 4개월 동안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베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4. 애드앤제이제이, 중소상공인대상 온라인 광고 무상지원
애드앤제이제이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광고 무상지원을 진행을 다시 한번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건은 전과 동일한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며, 지원 범위는 온라인광고의 SNS, 홈페이지제작, 바이럴마케팅으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종별 특성에 맞는 플랫폼을 소개하며 효율적이면서 체계적인 애드앤제이제이만의 노하우가 전달된다.
 
 
5. 과기정통부, '넷플릭스·디즈니' 등 韓 방송콘텐츠 진출 돕는다
정부가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 글로벌 OTT 플랫폼에 국내 방송콘텐츠 진출을 돕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과 차세대방송 성장기반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방송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콘텐츠 다양성 확대를 위해 추진해온 본 사업은 올해 총 189억원을 편성했다.
 
 
6. 지난해 마트, 백화점, SSM 매출 울상... 편의점, 온라인만 웃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에 비해 일제히 줄어든 반면 편의점과 온라인몰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총 26개사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SSM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총 13개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0.9%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7. 페이스북 광고, 날씨 변화에 따른 광고 운영 도구 '트리거' 출시
위브랩은 페이스북 광고와 날씨 정보 API 를 결합하여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트리거’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트리거’는 영상, 영하, 눈, 비, 미세먼지 좋음/나쁨의 조건에 따라 페이스북 캠페인을 설정한 후, 트리거를 통해 해당하는 광고와 연결하면 날씨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광고 송출을 제어한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 광고를 운영하는 광고주/에이전시들은 새로운 타겟팅 기법으로 페이스북 광고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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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9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28(현지시간) 中 우한 폐렴 경계감 속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반등… 다우 +187.05(+0.66%) 28,722.85, 나스닥 +130.37(+1.43%) 9,269.68, S&P500 3,276.24(+1.01%), 필라델피아반도체 1,893.27(+2.40%)
● 국제유가($,배럴), 최근 급락에 따른 숨고르기 양상 속 상승… WTI +0.34(+0.64%) 53.48, 브렌트유 +0.19(+0.32%) 59.51
● 국제금($,온스), 美 증시 반등 속 고점 부담감 등에 하락... Gold -7.60(-0.48%) 1,569.80
● 달러 index, 中 우한 폐렴 사태 주시 속 강보합... +0.01(+0.02%) 97.97
● 역외환율(원/달러), +0.48(+0.04%) 1,177.35
● 유럽증시, 영국(+0.93%), 독일(+0.90%), 프랑스(+1.07%)
● 美 1월 소비자신뢰지수 131.6…월가 예상 상회
● 美 11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3.5% 상승<케이스-실러>
● 美 12월 내구재수주 2.4%↑…월가 예상 상회
● 1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지수 20…월가 예상 상회
● 트럼프 "연준 금리 인하해야" 재압박…이번엔 부채 지목
● WSJ "연준 금리 동결할 것…대차대조표에 관심"
● 씨티 "과거 사례 보면 신종코로나 주가 추가 하락 가능"
● 백악관, 중국 여행 제한 방안 검토
● 신종코로나 확산에도 WHO 사무총장 "중국서 자국민 대피는 '과민반응'"
● 美 유나이티드항공, 일부 중국·홍콩행 항공편 운행 보류
● 애플, 실적 서프라이즈에 주가 '고공 행진'
● 도이체방크 "유로존 저성장·저인플레 장기화…일본화 우려"
● 1월 소비자심리지수 석 달 연속 낙관…기대인플레도 상승

[기업/산업]
● LG전자 車램프 사업…ZKW로 전부 넘겼다 
● 유통·관광업계 '비상'…면세점 고객 30~40% '뚝'
● 사스 뛰어넘은 '차이나 포비아'…中관광상품 일괄취소까지
● 문화·스포츠도 세종문화회관 단체관람 취소…中개최 국제경기 줄줄이 변경
● 현대차 中공장 휴무…주재원 가족 긴급귀국
● 우리은행장 후보, 권광석·김정기·이동연 3명 압축 
● 이명희 고문-조원태 한진회장 만났다
● 조선·자동차 '불황 직격탄'…창원·울산, 개인파산 두 자릿수 폭증
● '규제 샌드박스' 활용?…기업들 반응은 싸늘
● '5%룰 완화법'도 통과시킨 규제개혁委…기업은 "경영간섭 늘 것" 
● 내가 좋아하는 옷·화장품 AI가 추천…스마트 점포가 뜬다
● 企銀행장 출근…노조추천이사제 수용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새해 경영 키워드 '회복탄력성'
● LG이노텍 '옥에 티'였던 LED 조명·냉장고부품 사업 접는다
● 전자업계 본격 어닝 시즌… 반도체·디스플레이 4분기 성과는
● 현대차 中판매 70만대 붕괴…신차로 승부수
● 두산솔루스 전지박 '두산의 대박'으로 키운다
●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파티'…이달에만 벌써 4조
● '갤럭시Z 플립' vs '레이저'…내달 폴더블폰 맞대결 펼치나
● 삼성-애플-LG, 중저가 스마트폰 전쟁
●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악' 공정위 심사 받는다
● 지금보다 3배 빠른 5G 서비스, 5월 나온다
●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새 법인 4월 30일 공식 출범
● 정유4社 "저유황 선박유 올해 실적 효자" 
●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로 부활 노린다
● K제약바이오 "국내시장은 좁다"… 신흥 제약시장 공략 박차
● 셀트리온 '램시마' 작년 미국 매출 3540억...신기록 행진
● 인조대리석 북미 황금시장을 잡아라
● 연초 韓 증시 이끌던 中소비주…'우한 폐렴'에 직격탄
● "中소비주 목표주가 대폭 올렸는데…" 우한 폐렴 충격에 증권사 고민
● 추문 딛고 반등하던 엔터주, '신종폐렴' 날벼락에 우수수
● 제일기획, 영업이익 전년대비 13% 증가
● 폐렴 확산 불안감 커지자 마스크·세정제株 상한가
● 우한 쇼크에 무차별 하락 때 눈여겨볼 종목은
● 펀드매니저가 삼성전자 분할을 바라는 3가지 이유
● 3兆원으로 판 커진 TDF 시장 "은퇴자금 잡자"…운용사 격전
● '엘리엇 리스크' 걷힌 현대차그룹…자금조달 본격 '시동' 

[경제/증시/부동산]
● 공포에 감염된 증시…코스피 69.4P 폭락
● 국내 시총 54조 증발…불안한 외인 5200억 매도
● 우한發 조정장…"단기충격 의외로 클수도"
● '폐렴 쇼크' 덮친 세계 증시…C의 공포 넘어 R의 공포로 번진다
● "올 한국 잠재성장률 2.5%…작년보다 0.2%P 하락"
● 우한 폐렴 확산에 기준금리 '2월 인하설' 급부상
● 사스 때보다 8배 커진 中경제력, 그만큼 더 커진 세계경제 쇼크
● 안전자산 매수 불붙어…3년물 국고채 금리 '뚝'
● "임원 추천사유 써내라" 올해 주총부터 의무화
● 人事, 은행 징계… 금융위·금감원 또 으르렁
●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기관 119곳…'반대표결' 비상
● "가계부채 빨간불…韓 금융불균형 키워"
● 사모펀드서 발빼는 증권사…자금 '썰물' 우려
● 추락하는 헤알화…브라질 국채 투자자 '울상'
● 금감원, 증권사에 TRS 자금 회수 자제 당부

[정치/사회/국내 기타]
● 'D-3' 브렉시트 韓수출에 영향 미칠까··· '완충장치' 마련
● '신종코로나' 검사비·진료비 전액... 건강보험공단·국가·지자체가 부담
● 우한고립 한국인 700명 구출작전…전세기 4편 투입
● "동선공개" 요구 빗발치는데 또 뒷북…네 번째 환자 170여명 접촉
● 우한폐렴 공기만으로 감염? ×…오레가노 오일에 예방효과? ×
● 개학 앞둔 초·중·고교 비상…서울교육청 "개학 연기도 검토"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없어 공포 커져…'에이즈 약물' 일부 효과
● 택시들 中관광객 거부… 배민노조는 "중국인 많은 지역 배달 중단"
● 우한폐렴 초비상인데…'2월국회' 일정 못정하고 정쟁만
● 민주당, 오늘 총선공약 발표…"청년·신혼부부 주거문제 대책"
● 김의겸, 與 불출마 권고에도 "포기 못해"…'미투 논란'에 영입 2호는 낙마
● 손학규, 사퇴 거부…안철수 측 "끝까지 거절 땐 신당 창당"
● 美, 최신 무인정찰기 괌 배치…北 정밀감시
● 한은 "北 달러 보유량 급감… 연말 경제위기 올수도"
● 한전 적자 메우려 또 올리나…주택용보다 비싸진 산업현장 전기요금
● 우주발사체도 고체연료 허용… 韓·美 미사일 지침 바꾼다
● 작년 '하루 3개꼴' 규제 쏟아낸 정부
● 국내 첫 국제관광거점도시에 부산…5년간 500억 투입
● 시행 앞둔 유치원 3법…지역 사립유치원들 폐원 되풀이될까
● 3000원짜리 '윈도10'…차단된 계정이라고?

[국제/해외]
● 英, 5G 설비에 화웨이 제한적 참여 허용
● 시진핑 "우한폐렴은 악마…반드시 승리"
● 첫 사망자 나온 베이징…"확진자 10만명" 루머까지 돌아
● 글로벌 기업 '우한 쇼크'…중국 탈출 행렬
● 2020 美 대선 대장정 막오른다
● 美·EU 무역협상 시작부터 삐끗
● GM, 전기·자율차에 30억弗 투입…'세계 1위' 회복 나서
● 우한폐렴에 G2무역합의 불똥까지…아시아 경제 덮친 차이나쇼크
● 베이조스 전처 지분 1%가 4700억원
● 아프간 미군 정찰기 추락…탈레반 "격추했다"
● 위기의 보잉, 120억달러 조달…월가 신뢰 확인
● 초단타꾼들 한 해 수익 5조6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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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9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8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9일) #

 

"행복할 때만 감사하려면 감사는 평생 불가능한 것이 된다. 감사함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삶의 지혜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철강 자동차 전자 등 제조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사상 처음으로 주택용보다 비싸진 것으로 나타남

28일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작년 1~11월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h당 평균 105.8원으로 계산됐으며, 주택용 요금(㎾h당 104.8원)보다 평균 1.0원 높았음

 

2. 국내 통신사와 삼성전자가 이르면 5월께 데이터 속도가 지금보다 두세 배 빠른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0’(가칭)가 이 같은 차세대 5G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펙(제품 성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으며, 삼성전자와 통신사는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조율 중임

 

3.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으로 탄생하는 새로운 법인이 오는 4월 30일 출범한다고 공시함

인수합병(M&A)이 마무리되면 유료방송시장은 31.3% 점유율의 KT 계열(KT와 KT스카이라이프)을 LG 계열(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점유율 24.7%)과 SK 계열(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24.0%)이 뒤쫓는 구도로 바뀌게 됨

 

 

<< 금융/부동산 >>

1.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공포에 주가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원화 가치 급락)함

28일 코스피지수는 69.41포인트(3.09%) 떨어진 2176.72로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8원 오른 달러당 1176원70전으로 마감함

 

2.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깃데이트펀드(TDF) 설정액이 지난 23일 3조60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16년 말 629억원에 불과했던 이 시장은 3년여 만에 50배 넘게 성장함

- 퇴직연금과 자산배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자산운용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음

 

3. 에프앤가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책임투자 자문사 ESG모네타와 공동으로 ‘에프앤가이드 ESG 회사채지수’를 개발해 29일 선보임

신용등급이 AA- 이상이고 ESG평가등급이 B+ 이상인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중 25개를 선별한 뒤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해 산출하며, 한국 최초의 회사채로 구성된 ESG 지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임

 

 

<< 국제 >>

1.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8일 오후 9시 기준 티베트를 제외한 본토 30개 성(省)급 행정구역에서 4629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106명에 이른다고 발표함

- 확진자는 전날보다 1885명 늘었고 사망자는 26명 증가했으며, 중국 내 의심 환자는 6973명, 중증 환자는 976명으로 집계됨

CNBC 로이터 등 외신들은 혼다 르노 PSA 이케아 등이 우한 공장을 일시 폐쇄하거나 생산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으며, 우한에 공장을 둔 포스코(자동차 강판 생산)와 SK종합화학(석유화학제품 생산)은 현지 주재원에게 복귀 명령을 내렸고 현대·기아자동차와 LG상사, LS 등은 중국 주재원 가족을 귀국하도록 했음

 

2. 영국 정부가 미국의 반대에도 5세대(5G) 이동통신망 구축사업에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기로 함

-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이며, 이로써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임

 

3.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모터시티’ 디트로이트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햄트래믹 공장을 회사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기로 함

- 전기차로 판도가 바뀐 자동차 시장에서 과거 세계 1위 업체의 영광을 되살려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며,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생산에 필수적인 희토류 등을 대량 비축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타깃 데이트 펀드(target date fund ; TDF)

- 근로자 은퇴 날짜에 맞춰(target date)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 펀드임. 투자자 생애주기에 맞춰 글로벌 자산배분과 함께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리밸런싱)이 이뤄짐. 은퇴가 한참 남은 청년기에는 성장주나 고수익 채권 등에 자산을 집중하고, 은퇴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배당주나 국·공채 비중을 높여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식임. 일반 연금펀드는 투자자가 직접 펀드 갈아타기를 해야 하지만 TDF 내에서는 글로벌 자산 비중이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만능 연금펀드’로 통함.
미국인들이 퇴직연금을 운용할 때 가입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미국 근로자의 70%가 여기에 가입했으며, 주식, 채권, 현금을 포트폴리오에 혼합하는 방식으로 운용됨.
이 펀드는 가입자가 20~30대 때는 주식 등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다가 40대 이후로 접어들며 은퇴 시기가 다가올수록 자동으로 채권 비중을 늘림.
한국에서는 2011년 6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최초로 "미래에셋평생연금만들기 펀드 시리즈" TDF를 선보였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 제 1478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9일) #

 

"행복할 때만 감사하려면 감사는 평생 불가능한 것이 된다. 감사함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삶의 지혜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철강 자동차 전자 등 제조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사상 처음으로 주택용보다 비싸진 것으로 나타남

28일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작년 1~11월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h당 평균 105.8원으로 계산됐으며, 주택용 요금(㎾h당 104.8원)보다 평균 1.0원 높았음

 

2. 국내 통신사와 삼성전자가 이르면 5월께 데이터 속도가 지금보다 두세 배 빠른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0’(가칭)가 이 같은 차세대 5G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펙(제품 성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으며, 삼성전자와 통신사는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조율 중임

 

3.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으로 탄생하는 새로운 법인이 오는 4월 30일 출범한다고 공시함

인수합병(M&A)이 마무리되면 유료방송시장은 31.3% 점유율의 KT 계열(KT와 KT스카이라이프)을 LG 계열(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점유율 24.7%)과 SK 계열(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24.0%)이 뒤쫓는 구도로 바뀌게 됨

 

 

<< 금융/부동산 >>

1.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공포에 주가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원화 가치 급락)함

28일 코스피지수는 69.41포인트(3.09%) 떨어진 2176.72로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8원 오른 달러당 1176원70전으로 마감함

 

2.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깃데이트펀드(TDF) 설정액이 지난 23일 3조60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16년 말 629억원에 불과했던 이 시장은 3년여 만에 50배 넘게 성장함

- 퇴직연금과 자산배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자산운용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음

 

3. 에프앤가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책임투자 자문사 ESG모네타와 공동으로 ‘에프앤가이드 ESG 회사채지수’를 개발해 29일 선보임

신용등급이 AA- 이상이고 ESG평가등급이 B+ 이상인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중 25개를 선별한 뒤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해 산출하며, 한국 최초의 회사채로 구성된 ESG 지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임

 

 

<< 국제 >>

1.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8일 오후 9시 기준 티베트를 제외한 본토 30개 성(省)급 행정구역에서 4629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106명에 이른다고 발표함

- 확진자는 전날보다 1885명 늘었고 사망자는 26명 증가했으며, 중국 내 의심 환자는 6973명, 중증 환자는 976명으로 집계됨

CNBC 로이터 등 외신들은 혼다 르노 PSA 이케아 등이 우한 공장을 일시 폐쇄하거나 생산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으며, 우한에 공장을 둔 포스코(자동차 강판 생산)와 SK종합화학(석유화학제품 생산)은 현지 주재원에게 복귀 명령을 내렸고 현대·기아자동차와 LG상사, LS 등은 중국 주재원 가족을 귀국하도록 했음

 

2. 영국 정부가 미국의 반대에도 5세대(5G) 이동통신망 구축사업에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기로 함

-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이며, 이로써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임

 

3.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모터시티’ 디트로이트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햄트래믹 공장을 회사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기로 함

- 전기차로 판도가 바뀐 자동차 시장에서 과거 세계 1위 업체의 영광을 되살려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며,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생산에 필수적인 희토류 등을 대량 비축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타깃 데이트 펀드(target date fund ; TDF)

- 근로자 은퇴 날짜에 맞춰(target date)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 펀드임. 투자자 생애주기에 맞춰 글로벌 자산배분과 함께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리밸런싱)이 이뤄짐. 은퇴가 한참 남은 청년기에는 성장주나 고수익 채권 등에 자산을 집중하고, 은퇴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배당주나 국·공채 비중을 높여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식임. 일반 연금펀드는 투자자가 직접 펀드 갈아타기를 해야 하지만 TDF 내에서는 글로벌 자산 비중이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만능 연금펀드’로 통함.
미국인들이 퇴직연금을 운용할 때 가입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미국 근로자의 70%가 여기에 가입했으며, 주식, 채권, 현금을 포트폴리오에 혼합하는 방식으로 운용됨.
이 펀드는 가입자가 20~30대 때는 주식 등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다가 40대 이후로 접어들며 은퇴 시기가 다가올수록 자동으로 채권 비중을 늘림.
한국에서는 2011년 6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최초로 "미래에셋평생연금만들기 펀드 시리즈" TDF를 선보였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 제 1478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9일) #

 

"행복할 때만 감사하려면 감사는 평생 불가능한 것이 된다. 감사함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삶의 지혜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철강 자동차 전자 등 제조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사상 처음으로 주택용보다 비싸진 것으로 나타남

28일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작년 1~11월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h당 평균 105.8원으로 계산됐으며, 주택용 요금(㎾h당 104.8원)보다 평균 1.0원 높았음

 

2. 국내 통신사와 삼성전자가 이르면 5월께 데이터 속도가 지금보다 두세 배 빠른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0’(가칭)가 이 같은 차세대 5G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펙(제품 성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으며, 삼성전자와 통신사는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조율 중임

 

3.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으로 탄생하는 새로운 법인이 오는 4월 30일 출범한다고 공시함

인수합병(M&A)이 마무리되면 유료방송시장은 31.3% 점유율의 KT 계열(KT와 KT스카이라이프)을 LG 계열(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점유율 24.7%)과 SK 계열(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24.0%)이 뒤쫓는 구도로 바뀌게 됨

 

 

<< 금융/부동산 >>

1.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공포에 주가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원화 가치 급락)함

28일 코스피지수는 69.41포인트(3.09%) 떨어진 2176.72로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8원 오른 달러당 1176원70전으로 마감함

 

2.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깃데이트펀드(TDF) 설정액이 지난 23일 3조60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16년 말 629억원에 불과했던 이 시장은 3년여 만에 50배 넘게 성장함

- 퇴직연금과 자산배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자산운용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음

 

3. 에프앤가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책임투자 자문사 ESG모네타와 공동으로 ‘에프앤가이드 ESG 회사채지수’를 개발해 29일 선보임

신용등급이 AA- 이상이고 ESG평가등급이 B+ 이상인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중 25개를 선별한 뒤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해 산출하며, 한국 최초의 회사채로 구성된 ESG 지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임

 

 

<< 국제 >>

1.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8일 오후 9시 기준 티베트를 제외한 본토 30개 성(省)급 행정구역에서 4629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106명에 이른다고 발표함

- 확진자는 전날보다 1885명 늘었고 사망자는 26명 증가했으며, 중국 내 의심 환자는 6973명, 중증 환자는 976명으로 집계됨

CNBC 로이터 등 외신들은 혼다 르노 PSA 이케아 등이 우한 공장을 일시 폐쇄하거나 생산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으며, 우한에 공장을 둔 포스코(자동차 강판 생산)와 SK종합화학(석유화학제품 생산)은 현지 주재원에게 복귀 명령을 내렸고 현대·기아자동차와 LG상사, LS 등은 중국 주재원 가족을 귀국하도록 했음

 

2. 영국 정부가 미국의 반대에도 5세대(5G) 이동통신망 구축사업에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기로 함

-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이며, 이로써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임

 

3.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모터시티’ 디트로이트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햄트래믹 공장을 회사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기로 함

- 전기차로 판도가 바뀐 자동차 시장에서 과거 세계 1위 업체의 영광을 되살려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며,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생산에 필수적인 희토류 등을 대량 비축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타깃 데이트 펀드(target date fund ; TDF)

- 근로자 은퇴 날짜에 맞춰(target date)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 펀드임. 투자자 생애주기에 맞춰 글로벌 자산배분과 함께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리밸런싱)이 이뤄짐. 은퇴가 한참 남은 청년기에는 성장주나 고수익 채권 등에 자산을 집중하고, 은퇴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배당주나 국·공채 비중을 높여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식임. 일반 연금펀드는 투자자가 직접 펀드 갈아타기를 해야 하지만 TDF 내에서는 글로벌 자산 비중이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만능 연금펀드’로 통함.
미국인들이 퇴직연금을 운용할 때 가입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미국 근로자의 70%가 여기에 가입했으며, 주식, 채권, 현금을 포트폴리오에 혼합하는 방식으로 운용됨.
이 펀드는 가입자가 20~30대 때는 주식 등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다가 40대 이후로 접어들며 은퇴 시기가 다가올수록 자동으로 채권 비중을 늘림.
한국에서는 2011년 6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최초로 "미래에셋평생연금만들기 펀드 시리즈" TDF를 선보였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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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리나라 5대 무역 적자국 → 對일본 무역에서 최대 적자(-191억 달러). 다음으로 사우디(-181억), 호주(-127억), 카타르(-126억), 독일(-112억) 순.(문화)


2. ‘신종 코로나’ 확산 → ①일본, 우한서 온 관광객 태운 버스기사 감염 

②사망률 4% 추정, 메르스(30~ 40%)나 사스(10%)보다 낮아 

③호흡기, 점막(코점막, 눈점막) 통해 전염.(중앙 외)


3. 북한의 우한 신종코르나 조치 → 북한에서 부르는 이름 ‘신형 코로나 비루스’. 北中 국경 봉쇄, 평양과 베이징 항공편 취소, 자국 내 외국인의 중국 여행 금지... (헤럴드경제)


4. 서울지하철 이용자 → 지난해 27억명 이용, 이 중 15%가 무임승차. 무임 승차 중 82.2%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6.7%), 국가유공자(1.1%) 순.(문화)


5. ‘유급 출산휴가’ 없는 미국 →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국가 차원의 유급 출산휴가제도가 없는 나라. 올 처음으로 연방공무원에 12주 도입. 주정부 공무원이나 민간기업은 여전히 혜택 없어.(서울)


6. 미 연방대법원, 이민 통제 강화 허용 → 무직자, 고교중퇴자, 영어 구사능력 하위자 등 저소득층 이민 어렵게 한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해 5대 4로 효력이 있다고 결정. (헤럴드경제)


7. 주택용/산업용 전기요금 역전 → 한 때 산업용이 주택용의 절반 수준으로 쌌지만 민원 의식해 가정용은 요금 계속 내리고 산업용은 계속 올린 탓에 지난해는 105대 104원으로 역전. 미·일·독 등에선 산업용이 반값...(한경)▼


8. 英, 우여곡절 끝에 EU탈퇴 → 영국과 EU 정상 탈퇴협정에 공식 서명을 마치고 오는 31일 브렉시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탈퇴 국민투표 통과 후 1317일 걸려. 그사이 총리도 두 번이나 바뀌고 기한 연장도 3차례...(세계)


9. 아카데미상 → 1929년 출범. 첫해는 심사대상이 모두 무성영화여서 ‘자막상’이 존재했다. 한국은 1963년 ‘사랑방 손님’ 첫 출품. 지난해 이창동 김독의 ‘버닝’ 이전까지 예비 후보에도 못 올라. (문화)


10. 우리나라 한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 2000명을 웃돈다. 5년 전 메르스 땐 186명이 감염, 38명 사망, 2003년 사스 땐 국내 감염자는 3명에 불과했고, 사망자는 없었다. (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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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야심 차게 영입한 인재 2호 원종건 씨에 대한 '미투' 폭로로 악재를 맞았습니다. 원 씨는 미투 폭로 하루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영입인재 자격 자진 반납을 선언하는 등 이번 악재를 조기에 차단하는 데 부심하고 있습니다.
내밀한 연인 관계를 어찌 알겠냐만... 조기 차단보다 깊은 성찰을...

2. 자유당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황교안 대표의 종로구 출마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을 지켜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와의 빅매치 성사에 대해서는 "별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험지 아닌 곳이 어디 있냐”고 발뺌 하더니... 이번엔 너무 솔직하셨다~ 

3. 손학규 대표가 안철수 전 의원의 사퇴 권유를 일축했습니다. 손 대표는 안 전 대표도 유승민 의원과 다를 바 없이 일방적으로 사퇴를 통보했다고 비판하면서 안 전 대표가 제안한 재신임 투표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거부했습니다.
그놈의 대표 자리, 공천권을 쥐고 있으면 뭐해 다 추풍낙엽일 걸~

4. '감찰 카드'를 통해 검찰을 압박하려는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감찰 범위에 넣을 것인지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윤 총장의 자진 사퇴를 유도하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법대로 해야 법무부지~ 눈치보다 눈 찔리면 앞이 안 보여~

5. 간첩조작사건으로 서훈 취소된 이들의 실명 공개를 추진하던 정부 방침이 국정원과 국방부, 경찰청 등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이들 기관은 국가안보 등에 관련된 사항은 비공개로 할 수 있도록 한 정보공개법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남의 인생을 한 순간에 망친 인간들이 지들 명예는 중요 하다 이거니? 개새야~

6. '최순실의 집사'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 씨가 네덜란드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한국에는 사법 정의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송환 불허를 요청했습니다. 윤 씨는 "한국으로 송환되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공항으로 마중 나가 있을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7. 총선을 70여일 앞두고 자유당 내부에서 '박근혜 마케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3년 만으로 사분오열된 보수진영에서 '박근혜 향수'는 여전히 강력한 구심력으로 작용한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대전은요?”같은 옥중 교시라도 한번 해주셔야 할 모양입니다. 

8. 강원도 강릉시가 최근 동해안에 우후죽순 격으로 들어서는 무등록 불법 숙박업소와 바가지요금을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읍면동 장들이 전수 조사해 무허가 불법 숙박업소를 잡겠다"고 전했습니다.
왜 진작에 못 하고... 하여간 소 잃고 외양간 겁나게 고쳐요~

9. 미국 국무부는 “한국 정부의 남북 경제협력 사업에 미국 측이 반대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남북 협력이 비핵화의 진전에 발맞춰 진행되도록 동맹국인 한국과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들 입맛대로 안 되니 이간질 하는 거지... 일본아 아서라 마러라~

10. 일본 육상자위대가 이달 초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분류했습니다. 영상 속 지도에는 일본을 초록색, 그 외 국가를 파란색으로 표시했으며 독도를 초록색으로 표시해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대마도를 파랑색으로 표시해 버려~ 독도는 우리땅 대마도도 우리땅~

11. 우한에서 전세기를 통해 국내로 송환될 한국인 700여 명의 격리 장소를 두고 정부가 고심하고 있습니다. '우한 폐렴'에 대한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교민 수용시설 소재지 주민의 반발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연수 시설 같은데 있으면 될 터인데... 분란 가중이나 시키지 말자~

12. 정부가 우한시에 체류 중인 국민들을 귀국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대한한공 노동조합 간부들이 승무원으로 자원했습니다. 오는 30~31일 하루 2번씩 총 4차례 비행에는 노조 소속 간부들이 투입됩니다. 
대한항공은 회장 일가가 문제지 나머지는 지극히 정상이라니까~

13. 아버지의 회사에서 군 대체 복무를 한 사실이 사후에 적발됐다면 다시 군 복무를 하도록 한 병무청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다만, 불복 소송을 진행하는 중에 만 36세를 넘겨 사회복무요원 대상자가 됐습니다.
아빠 찬스 잘못 써서 꿈에서나 두 번 간다는 군대를 가는 구나~

‘원종건 논란’ 민주당 “사실관계 조사 후 엄정 대응”. 
민주당 검증위, 김의겸·송병기 또 보류 황운하는 '적격'. 
만남 뒤 더 험악해진 손학규·안철수, 신당 창당 초읽기. 
지난 14∼23일 우한 입국자 3천여 명 전수조사 실시. 
일본서 우한 미방문 확진자 나와 "사람 간 감염 가능성". 
검경 수사권 조정법·'데이터 3법' 공포안 국무회의 의결. 

고통이나 질병이 심각할수록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나쁜 습관 고치기, 새로운 좋은 습관 들이기 등과 같은. 
- 피터 맥윌리엄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손 씻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청결에 신경 써야하겠습니다. 
원래 자주 씻고 계신데 잔소리 말라고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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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9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네 번째 환자(55세,남성)는 귀국 후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의료기관 방문 이외에 외부활동을 하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환자는 비행기와 버스 등에서 모두 172명을 접촉했고, 이 가운데 밀접접촉자는 9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 전세기로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송환될 교민들은 정부가 2주 동안 임시생활시설에서 보호할 예정입니다. 충남 천안에 있는 정부 시설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지역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최종 격리 장소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 방학에 들어갔던 학교들이 속속 개학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교육청이 확산방지를 위해 각급 학교에 대해 개학 연기와 휴업을 권고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체류 중인 국민 중 귀국 희망자를 위해 오는 30일과 31일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28일 결정했습니다.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100여 명으로 늘고, 확진 환자는 4천6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정부는 해외 단체관광 금지에 이어 개별관광 자제를 권고했는데,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이 큰 고비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우한이 봉쇄되기 직전 우리나라에 들어온 단체 관광객이 설 연휴 기간 면세점과 남산, 경복궁 등 서울 곳곳을 누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발열 등 이상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렇게 입국한 관광객이 적지 않은데 구체적인 영향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지난 13일부터 그제까지 중국 우한에서 들어온 한국인과 중국인 등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확인되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에 이송해 격리 검사를 받게 됩니다.

■ 일본에서 중국 우한에 다녀온 적이 없는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진원지인 우한에서 온 여행객을 태우고 운행한 버스 운전기사로, 일본의 첫 '사람 간 감염' 사례입니다.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비상대책위 구성 등 안철수 전 의원의 퇴진 요구를 완강하게 거부했습니다. 안 전 의원의 독자적인 신당 창당이 유력해진 가운데 바른미래당은 또다시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 민주당의 총선 영입인재 2호였던 원종건 씨가 전 여자친구가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지 하루 만에 스스로 자격을 반납했습니다. 민주당은 논란이 되는 ​다른 출마자를 놓고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26일 새벽 1시쯤, 서울 효창동의 한 다가구주택 주차장에서 53살 남성 A씨가 30살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어깨를 부딪혔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 설날 9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도 동해 펜션은 8년 넘게 무허가로 배짱 영업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어처구니없게도 동해시는 사고 펜션을 2년 넘게 숙박업소로 추천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를 기리는 '김복동 센터'가 미국에 세워집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올해 11월 개소식을 목표로 센터 후보지를 검토하고 모금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명절만 지나면 전국 국립묘지 대부분이 조화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대전현충원과 영천, 임실호국원에서 연간 발생하는 폐기물이 118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보존기간이 긴 데다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조화를 사오는 사람이 많아서라고 합니다.

■ 얼마 전 술이 들어간 초콜릿을 먹고 음주단속에 적발돼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요. 특히 외국에서 사온 알코올 초콜릿은 도수가 높은 위스키나 보드카 등의 술이 함유된 경우가 있는데, 많이 먹으면 음주단속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최근 재건축 이슈와 학군지역 조명 효과 등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행정구역상 소재지가 목동이 아닌데도 아파트 이름에 '목동'을 붙이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던 난자 채취 시술이 최근 점점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난자 냉동이 유행하면서 국내 한 난임전문병원의 신규 동결 난자 개수가 3년 만에 10배 넘게 증가하는 등 여성전문병원의 난자 냉동센터는 '성업 중'이라고 합니다. 

■ 최근 만화에 정보를 더한 이른바 '정보툰'이 인기라고 하죠. 웹툰 형식으로 재미 있으면서도 유익한 정보가 많기 때문이라는데요. 정보툰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임신, 출산, 육아부터 운동, 메이크업, 법률, 귀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웹툰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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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마케팅뉴스] 광고 건너뛰는 현대인... 5초 만에 사로잡아야 외

 

1. 광고 건너뛰는 현대인... 5초 만에 사로잡아야
광고업계가 바쁜 현대인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짧고 중독성 있는 광고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폰 영상을 통해 광고를 접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15초짜리 광고조차 보기 싫어 ‘스킵(건너뛰는)’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광고를 끝까지 보지 않는 이들의 관심을 붙잡아두기 위해 5초 안에 브랜드와 제품을 각인시킬 수 있는 광고가 각광받고 있다.
 
 
2. 국내 SNS 이용률 8년만에 하락, 인스타그램만 컸다
우리나라 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률이 지난해 들어 8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11년 첫 조사에서 16.8%로 집계된 SNS 이용률은 꾸준히 상승해 2018년에 48.2%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소폭 떨어진 것이다. 반면, 2014년 0.4%로 출발한 인스타그램 이용률은 2018년 10.8%에서 지난해 19.3%로 성장했다. SNS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나타냈다.
 
 
3. 페이스북, 한국서 광고매출 신고 시작했다
페이스북이 한국에서 광고매출을 신고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정보기술(IT) 공룡에 대한 과세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도 매출을 현지 정부에 신고하고 세금을 내는 체계에 속도를 낸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세무 당국에 한국 내 광고매출을 신고하기 시작했다.
 
 
4. 올해 소비 트렌드... '가성비 대신 플렉스'
옥션과 지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옥션 방문 고객 1천915명을 대상으로 '2020년 소비심리 및 소비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식품과 생필품은 가성비를 따지는 대신, 명품이나 프리미엄 가전처럼 고가 제품에는 오히려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플렉스 하는 자린고비' 소비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5. 한콘진 지원사업 설명회 30일 코엑스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0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진흥원의 지원사업 중점 추진계획과 지난해와 달라진 사업내용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콘텐츠 분야 종사자 권익 보호와 공정 생태계 조성 사업을 통합 및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KOCCA 사회적가치 창출센터’도 소개된다.
 
 
6. 카페24, 쇼핑몰 콘텐츠 제작 무료 폰트 1종 추가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폰트 1종을 무료로 추가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카페24는 총 17종의 무료 폰트를 지원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카페24의 무료 폰트는 출시 3개월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으며, 앞으로 무료 폰트는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7. 유명 게임 광고 대행사, 제작비 수억원 후려치기 갑질
기발한 아이디어와 화려한 CG 등으로 게임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한 게임의 광고 제작비 지급여부를 둘러싸고 갑질 분쟁이 불거졌다. 게임 티저광고부터 론칭광고까지 4편의 광고를 제작한 프로덕션 A제작사 관계자는 본지에 “이미 방송까지 탄 광고의 잔금을 받지 못해 광고 제작에 참여했던 협력업체에 잔금을 치루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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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8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27(현지시간) 中 우한 폐렴 공포 확산 등에 급락… 다우 -453.93(-1.57%) 28,535.80, 나스닥 -175.60(-1.89%) 9,139.31, S&P500 3,243.63(-1.57%), 필라델피아반도체 1,848.86(-3.91%)
● 국제유가($,배럴), 中 우한 폐렴 공포 확산 등에 하락… WTI -1.05(-1.94%) 53.14, 브렌트유 -1.37(-2.26%) 59.32
● 국제금($,온스), 中 우한 폐렴 우려 고조 등에 상승... Gold +5.50(+0.35%) 1,577.40
● 달러 index, 中 우한 폐렴 확산 속 상승... +0.07(+0.08%) 97.93
● 역외환율(원/달러), +1.61(+0.14%) 1,177.65
● 유럽증시, 영국(-2.29%), 독일(-2.74%), 프랑스(-2.68%)
● 美 12월 신규주택 판매 0.4%↓…월가 예상 하회
● 1월 댈러스연은 기업활동지수 -0.2…전월대비 상승
● 연준, 자금시장에 약 500억 달러 투입…전반적 유동성 감소
● 美 국채가, 폐렴 공포에 급등 지속…10년 금리, 1.6% 바짝
● WHO, 신종코로나 글로벌 위험 수위 '보통→높음'으로 수정
● OPEC 의장 "신종코로나, 글로벌 원유 수요 영향 제한적일 것"
● 美당국자 "아프가니스탄에서 美 공군기 추락"
● 베렌버그 "그리스, 부채위기 이후 올바른 정책 경로"
● 독일 1월 ifo 기업환경지수 95.9…월가 예상 하회
● 메르시 ECB 이사 "저금리 탓 자산버블…통화정책에 금융안정 고려"
● 한은 "北, 대북제재에도 물가·환율 안정…거래용 외화량 양호"
● 홍남기 "신종코로나發 시장불안 확대시 안정조치"
● 기재차관 "신종코로나 사태 장기화시 세계경제 개선 기대 약화"
● 전국 흐리고 오전까지 곳곳서 비··· 동해안 강한 바람 '주의'

[기업/산업]
● '제2의 라임사태' 결국 터졌다…알펜루트, 2300억 환매 중단 
● 김항기 알펜루트자산운용 대표 "라임과 달리 운용과정 불법 없어…펀드 정상화 조기 추진"
● 라임에 덴 증권사들 펀드자금 회수…사모펀드 유동성 '비상'
● '묻지마 CB투자' 신용리스크 덮치나
● 쪼그라든 지방 저축은행…3곳중 1곳이 자산 줄었다
● 지방 저축銀 신용대출 사실상 포기…연체율 10% 넘는 곳도
● 공정위, 유통업계 과징금 '5억 상한' 없앤다
● '철강운송 입찰담합' 대한통운·세방 과징금
● 브라질 오지로 날아간 이재용…중남미 '5G 시장' 큰그림
● 대한항공마저 적자…'우한 폐렴' 먹구름까지 덮쳤다
● SK이노 "배터리 산업 친환경 생태계 조성"
● 포스코케미칼,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생산 4배 늘린다
● 수입차 큰손은 30대, BMW 가장 선호... 40대는 벤츠 가장 많이 구매
● LG상사, 印尼사업조직 신설…팜오일·에너지 신사업 발굴
● "주문 쏟아지는데…" 현대기아車 증산 속앓이
● HS애드·SM C&C "공공보건 광고 물량 잡아라"
● 올레드TV 시장 확대…日샤프도 신제품 출시
● 반도체 이익 세계 1위…삼성, 美 인텔에 내줘
● BTS, 넥쏘 타고 美그래미 참석 
● 황창규 KT 회장 "5G·AI가 인류사회 번영에 기여할 것"
● 알뜰폰 가입자 갈수록 줄어든다
● 밀폐용기 시장 포화…빅3 '3색 생존전략'
● "에이즈 백신 안전성 확보"…스마젠, 美임상 2상 추진
● 유정란 배양 vs 세포 배양…독감 백신 효과 논쟁 
●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급증…'의약품위탁' 새 먹거리 부상
● 사람질병 병원균의 60%는 동물이 옮긴다
● 편의점선 간식·마트선 PB상품 배달시켜요
● 역대 20개 '핫딜' 작년 몰려…IPO시장 '경보'
● "배당 노리다 발 묶여" 작년말 투자자 한숨
● 새해 1호 공모주 위세아이텍…"데이터 3법 시행 기대"
● 정부가 권장할 땐 언제고…지주회사만 막은 삼각합병
● LG화학·SK하이닉스…내달 회사채 1兆씩 찍는다
● 배터리3사 주가희비…본업 실적에 갈렸다
● GST '반도체 소부장'의 힘…석달새 주가 2.2배로 급등
● ESG 평가 우수기업들…주가·실적쇼크 위험적다
● IMO 환경규제 덕본 HSD엔진, 흑자 기대감

[경제/증시/부동산]
● 우한폐렴 공포 번지는 세계경제…日증시·국제유가 2%대 급락
● 코스피, 사스땐 3개월 조정후 반등…2~3월 우한폐렴 확산정도가 변수
● IMF "올해도 세계경제 부진…더 강한 재정정책 펴야"
● 피델리티 "우한 폐렴 등 돌발변수 상승장 속 단기 조정…매수 기회"
● 올해도 설 앞두고 '올빼미 공시' 기승
● 증시 조정?…대차거래 잔액 증가세
● 뉴욕증시, 핵심기업 4분기 실적 발표…변동성 커질 수도
● 도쿄증시, 중국發 위기감…23,000선 지킬지 주목
● '법령 위반' 창투사 8곳 행정 처분
● P2P 대출한도 70억으로…부동산PF 투자 제한
● 일몰위기 흑석·성수 등 39곳, 개발 계속된다
● 작년 주택 증여 6년 만에 첫 감소
● '20평 20억 아파트'가 12·16 대책 불렀나... 작년 4분기 최고가 찍고 거래
● 작년 땅값 3.92%↑…하남·과천 급등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軍의료진 투입준비"…교육부도 "우한 다녀온 학생·교직원 자가격리"
● 부산 신종코로나 의심증상 30대 여성 '음성' 판정
● 세번째 환자, 6일간 강남·일산 식당 오가며 74명 접촉
● 중국여행 대량 취소 사태…항공사, 환불수수료 면제
● "사스보다 확산 속도 빠르다"…中 춘제기간 감염자 5배로 증가
● CNN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 포착"
● "이번엔 정책 선거" 외쳤지만…여당 내부서도 "재탕·삼탕 공약뿐"
● 부동산 강경책 쏟아지자…속타는 與 수도권 의원들
● 국회에서 표류하는 선거구 획정…"축소말라-늘려라" 지역대결 번져
● 與 "반성할 것은 하겠다" 野 "못살겠다 갈아보자"
● 노무현·박근혜 靑참모 '총선 출사표' 잇따라
● 안철수 "비대위원장 맡겠다"…손학규에 최후통첩

[국제/해외]
● 우한서 500만명 빠져나가…中, 춘제연휴 건국 후 처음 연장
● 홍콩·마카오, 후베이성 출신 입국 막아…中 10조원 긴급투입
● "관광·영화·소매업 '직격탄'…中 경제성장률 1%P 깎일 수도"
● Fed, 불황 대비 '금리 상한제' 검토…양적완화 수준 부양효과 기대
● IMF와 ECB 총재 '마이너스 금리' 놓고 설전
● 美 "EU 탄소세 부과 땐 보복"…디지털세 이어 무역갈등 뇌관
● FT "英존슨, 화웨이 5G 조건부 허용"
● 이라크 美 대사관에 로켓포 세 발 공격
● 볼턴 "트럼프, 바이든 조사와 우크라 지원금 연계"
● '좌파' 샌더스 돌풍…'대선 풍향계' 아이오와·뉴햄프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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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7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8일) #

 

"감사란 소풍가는 날, 엄마가 일찍 일어나 김밥을 싸 주실 때 느끼는 고마운 감정."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와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중국뿐 아니라 세계에 초비상이 걸림

중국 국가위생보건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중국 30개 성(省)에서 2840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81명에 달한다고 발표했으며, 확진자는 전날 1975명에서 800명 이상 늘었고 사망자는 56명에서 하루 사이 25명 증가함

중화권인 홍콩에서는 8명, 마카오 6명, 대만에선 4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으며, 해외 확진 환자는 태국 8명을 비롯해 미국 5명, 싱가포르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각각 4명, 프랑스 3명, 베트남 2명 등임

 

 

<< 금융/부동산 >>

1. 유망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알펜루트자산운용이 2300억원 규모 헤지펀드의 환매 중단을 결정함

- 라임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대형 증권회사들이 헤지펀드에 제공하던 레버리지대출(TRS)을 전량 거둬들이면서 벌어진 일이며, 라임 사태의 불똥이 제2의 헤지펀드로 옮겨붙으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음

 

2. 금융위원회가 대출 및 투자 규제를 담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P2P금융법)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발표함

금융위는 업체별로 동일 차주에 대해 전체 대출 잔액의 7% 이내나 70억원 중 더 작은 값으로 제한하기로 했으며, P2P 금융업체 자금이 부동산 개발사업에 쏠리는 현상을 막으려는 조치로 해석됨

 

 

<< 국제 >>

1.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미국 대사관이 26일(현지시간) 또 로켓포 공격을 받음

- 다섯 발의 로켓포 중 세 발이 대사관을 타격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펀드 환매(Redemption)

- 펀드의 환매란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가 펀드의 순자산가치대로 자신의 투자지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회수하는 것을 의미함. 투자자가 판매회사에 환매 청구를 하면 판매회사는 자산운용회사 또는 투자회사에 이를 전달하고, 원칙적으로 펀드재산으로 보유중인 현금으로 환매대금을 지급하고 환매한 펀드지분은 소각하여야 함. 다만, 펀드 투자자 전원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는 펀드에서 보유중인 자산으로 지급할 수 있음. 환매대금의 지급 시기는 집합투자규약에서 정하는 바에 따르며 통상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의 경우 환매청구일로부터 4영업일에 환매대금을 지급하고 있음.
투자자가 집합투자규약에서 정한 환매수수료 부과기간 이전에 환매하는 경우 이익금의 일정비율만큼 환매수수료를 부담하여야 하며, 환매수수료는 펀드재산으로 귀속됨. 펀드보유 자산의 매각이 불가능하여 사실상 환매에 응할 수 없는 경우 수익자총회를 통해 일정기간을 정하여 환매연기를 할 수 있으며, 펀드자산이 매각이 가능한 자산과 매각이 불가능한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 매각이 가능한 자산에 대하여만 환매(부분환매)를 실시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금융감독용어사전, 20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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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는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해 정부의 철저한 대응 태세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의 대응에 힘을 실어주며 국민의 동요를 차단하는 데 주력했고, 자유당은 정부 대응이 안일하다는 점을 부각하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메르스·세월호...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유당 댁들은 그 입 다물라~

2. '세습공천' 논란을 빚던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씨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이 문희장 의장의 아들 문 씨의 불출마 선언을 계기로 논란이 되는 다른 후보군에 대한 정지 작업에도 나설지 주목됩니다.
개인적으로 억울한 심정일지 모르지만, 국민이 아니라면 아닌 걸로~

3.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선룰을 두고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면서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정의당에 비례 출마자가 몰리면서 경선룰을 두고 당 안팎의 인사들이 예민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진짜 내가 선량이 될 수 있는지부터 생각들 해봤으면 좋겠어~

4. 안철수 전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안철수의 예방 대응책 4가지"를 SNS에 올렸습니다. 안 전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으로 기본을 다하지 못하는 국가는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게, 그런 기본 중에 기본도 못할 거 같으니 낙선한 거 아니겠어요~

5. 김문수 전 지사가 전광훈 목사가 후원 형식으로 참여하는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태극기 세력을 버리고 하는 유승민과의 통합을 반대한다”며 “자유당과 차별화되는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절대 안 말릴 테니 제발 그렇게 해라 해~ 고사를 지내야 하나?

6.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간 스카우트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각 분야를 포괄하는 인재를 영입하며 시선을 모은 반면 자유당은 인재 영입의 속도와 무게감 모두 밀리고 있다는 불만이 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자유당에 최순실 같은 분이 안 계셔서 그러나... 그게 잘 안돼?

7.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고 활동하는 국회의원들이 설 민심을 전했습니다. 민주당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방심하면 안 된다"는 목소리를 들었다고 하는 반면, 자유당 의원은 “문재인 정권을 향한 싸늘한 민심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귀가 막혀서... 들은 게 아니고 그렇게만 들린다가 맞는 거겠지...

8. 자유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18세 선거 연령과 관련해 "쿨 하게 수용하고 더 늦지 않게 청소년 민심 공략을 구체화한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선거연령 재조정보다 보완 입법에 주력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선거 때만 청년 들먹이고 그러다가는 이제 국물도 없다는 거~

9. 임은정 부장검사가 ‘상갓집 항명’을 언급하며 검찰의 이중잣대와 제식구 감싸기를 비판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유재수 감찰 중단’이 직권남용이라 하면서 검사의 성폭력·문서위조 사건 수사·감찰 중단은 왜 묵과하냐는 지적입니다.
그러니까 “니들이 진짜 검사냐?”라고 되묻고 싶다니까...

10. 판사, 검사, 변호사 이른바 '율사'들이 국회를 점령하고 있다는 지적이 수십 년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금 20대 국회도 의원 6명 중 1명이 법조인 출신이었으며 오는 4월 총선에서도 이 흐름이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재는 게 편이라고 사법개혁이 ‘지리멸렬’한 이유가 다 있다니까~

11. 우리나라가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19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서 역대 최고 점수인 100점 만점에 59점을 받아 180개국 중 39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가 30위권에 진입한 것은 2010년(39위) 이후 9년 만입니다.
9년 만이라는 게 어떤 의미일까요? 암튼 여전히 낙제 점수라는 거~

12. 미국이 한미 방위비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기지 내 9천여 명의 한국인 노동자에게 무급휴직을 통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주한미군 기지 내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임금은 분담금 특별협정에 따라 지급됩니다.
이게 동맹·혈맹이라는 미국 맞나요? 내가 보기엔 날강도 같은데~

13. 미국이 마약과의 전쟁을 지휘한 전 필리핀 경찰청장의 비자를 취소하자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미군철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미국은 남중국해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중국 견제를 위해 필리핀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일국의 대통령이면 이 정도 패기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닌지...

14. 일본 정부가 올림픽선수촌 식재료를 후쿠시마를 포함한 인근 지역에서 조달한다고 천명했습니다. 자민당은 ”선수촌 등의 식사에 후쿠시마 재료가 사용되면 잘못된 소문으로 받는 피해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왜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냐고~ 선수들이 실험용 ‘모르모트’냐고~

15. 뤼테 네덜란드 총리가 네덜란드 정부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박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동안에는 2차 대전 당시 있었던 당국의 역할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 차원의 사과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나치 점령 당시의 괴뢰 정부에 의한 일도 사과하는데... 일본 애들은 뭐니~

16. 수업 중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 대해 비하 발언을 한 교수의 파면이 적법하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상당히 알고 갔으며 끌려간 여자들도 끼가 있으니까 따라다닌 거야"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위안부 매춘 발언’ 연세대 유석춘은 왜 버젓이 강의를 하고 지랄이지?

17.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해 출근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업무상 재해로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전날 업무와 무관한 모임에서 음주를 했고, 사고의 주요 원인이 음주운전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술을 마셨다’ 그리고 ‘술이 안 깼다’ 싶으면 핸들을 잡지 말라니까~

18. 혼잣말로 욕설을 했더라도 주변에 듣는 사람이 있었다면 모욕죄가 성립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발언 당시 현장에 직원들이 있었고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어 공연성이 인정된다”고 판시했습니다.
한 사람 건너면 비밀은 없는 거처럼, 혼잣말은 거울 보고 혼자 하기~

19. 배우 이하늬가 영화 ‘블랙머니’와 팬 미팅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이하늬는 그동안 출연료를 여성단체에 기부하는가 하면 방글라데시 난민촌에 ‘여성과 아이들의 밤길 안전을 위한 가로등을 설치를 위해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얼굴이 이쁜 사람이 마음까지 이쁘니... 세상 이쁠 수밖에~

메르스 때도 '주의'였던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로 격상.
'우한 교민 철수' 전세기 준비 중, 2주간 격리 동의 필요.
'한국 남북경협 추진 미국 거부' 일본의 보도 "사실무근"
안철수, 손학규에 비대위 구성 제안 "손 물러나라는 뜻".
자유당, 총선서 '개헌저지선' 호소 "사회주의 개헌 막겠다".
자유당 한기호 전 의원 "군 복무 늘려 실업 해소" 주장.
민주당 영입 원종건 미투 논란 확산에 "철회 요구" 쇄도. 
'서울→강릉' 1시간 도착. '동해역' KTX 다음 달 2월 개통.

평안은 내면에서 찾아온다. 바깥세상에서 구하려 하지 마라.
- 부처 -

명절 증후군, 스트레스가 남아 있으시다면~ 크게 심호흡 한번 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다른 주와 다르게 이번 주는 4일만 일 하면 불금이라는 거~
벌써 기분 좋지 않으세요?
2020년 1월을 깔끔하게 보낼 준비되셨지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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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한서 6400여명 들어왔는데... 중국인 입국 금지 왜 안하나’ → 靑 국민청원 45만명 넘어. 외교 마찰, 관광업 타격 등 감안. 세계적으로도 감염병으로 입국 막은 사례는 없어.(한경, 경향 외)


2. 사스보다 빠른 확산 속도 → 중국 확진자 사흘 만에 3배. 전세계에서 8069명이 감염돼 774명이 사망한 사스가 확진자 1000명에 도달하는 데 약 4개월이 걸렸지만 우한 폐렴은 25일 걸려.(경향)


3. 의사협회 담화문 → ‘최악의 경우 중국으로부터 전면적인 입국 금지조치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위한 행정적 준비를 당부한다’... 정부에 촉구하는 담화문 발표.(세계 외)


4. 손이 ‘시려워’(X) → 손이 ‘시려’(O)가 맞다. ‘시렵다’라는 말은 없다. ‘시리다’가 기본형이다. ‘생선이 비려’(O)를 ‘생선이 비려워'(X)로 쓸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경향, 말글 나들이)


5. 1996년 출시, 누가 사 먹겠냐던 햇반... → 지난해만 4억 5500만개, 국민 1인당 9개씩 먹은 셈. 점유율 (햇반 71%, 오뚜기 28.2%, 동원 0.9%) 감안하면 전체 즉석밥 소비량은 1인당 12개 넘은 셈.(중앙)


6. 키 작은 아이 → 의학적으로 100명 중 끝에서 3명 정도만이 특발성 저신장증으로 분류돼 치료 대상이 된다. 실제로 성장호르몬 주사제 치료 대상과 효과는 매우 제한돼 있다.(국민)


7. 사람 질병 병원균의 60%는 동물이 옮긴다 → 또 새로 출현한 동물 질병의 75%는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 박용호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전 대한 인수공통 전염병학회장.(매경)

8. 자동차세 기준 → 배기량이 큰 차 일수록 cc당 세금이 많다. 1000㏄ 이하는 cc당 80원, 1600㏄ 이하 140원, 1600㏄ 초과는 200원... 차 가격을 기준하자는 여론도 많아. (매경)


9. 4.15 총선거, 포퓰리즘 경연장 되나 → 만 20세 청년 전원에게 3000만원(정의당), 공짜 와이파이(민주당), 1억원에 20평아파트 100만가구 공급(민평당)...(한경)▼


10. 기타 → ①조국, 국민참여재판 거부 

②이부진-임우재 5년 이혼재판 끝. 재산분할 ‘임우재에게 141억’ 지급하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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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8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도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우한에 다녀와 닷새 전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남성입니다. 전체 사망자는 82명으로 늘어났고,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 병의 위험 수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격상했습니다.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4명으로 늘었습니다. 네 번째 확진 환자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50대 한국인 남성으로, 이 환자가 거쳐 간 장소에선 방역이 이뤄졌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이 무증상 입국자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높였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산에 따라, 오늘부턴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중국인 입국을 한시적으로 금지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엔 수십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 정부가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우한에 전세기를 투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전세기 투입 시점은 중국과 협의 중인데 이르면 오는 30일로 알려졌고, 항공업계는 이미 관련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우한에는 교민과 유학생 등 6백여 명의 발이 묶여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세가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중국 당국의 초기 대응 부실이 재앙을 키웠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770여 명이 숨진 2003년 사스 대유행 사태에서 교훈을 제대로 얻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 중국 우한이 봉쇄되기 전에 모두 500만 명이 빠져 나갔습니다. 방역망이 초기에 뚫리면서 이제는 우한 이외의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5만 명 이상은 우한에서 외국으로 떠났고, 한국으로 간 사람도 6천 명 이상으로 추정됐습니다.

■ 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미국 대사관이 현지 시간으로 26일, 다섯 발의 로켓포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세 발이 대사관 구내식당이나 담장 안쪽에 떨어져 최소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이번 공격의 주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반군이 자신들이 미군 공군의 군용기를 격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고위 장교를 포함해 탑승자도 모두 숨졌다고 말했는데, 평화 협상을 진행해오던 미국과 탈레반의 관계가 다시 파국으로 치닫는 게 아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옛 광주교도소에서 나온 무더기 유골이 당초 알려진 80여 구가 아닌 2백50여 구 이상일 것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분석했습니다. 국과수는 현재 약 70%가량, 분석 작업을 마쳤고 다음달 6일 이후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 '가족 비리 의혹'과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첫 재판 절차가 이번 주 시작됩니다. 부인 정경심 교수까지 합쳐 조 전 장관 부부 재판만 6건에 이르는데, 법원은 관련 재판을 모두 병합해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제2의 마이클 조던'이라 불린 미국프로농구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10시경, 딸이 소속된 농구팀 지도를 위해 극심한 LA 교통체증을 피하고자 헬기를 타고 이동중 추락사고로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브라이언트와 13살 딸 지안나, 동료 등 탑승자 9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 소송이 5년 3개월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1조 2천억 원대 재산 분할을 요구했던 임 전 고문은 141억 원을 받게 됐습니다. 이 사장은 친권과 양육권을 확보해 이번 소송의 승자가 이부진 사장이라는 평가입니다.

■ 전 세계 샐러리맨들의 로망인 ‘주 4일제’ 근무를 선구적으로 실험에 나선 일부 기업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정사원 23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한 달간 주 4일제를 도입한 결과 사원 1인당 매출이 40% 증가했다고 합니다.

■ 출산율 감소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가 농어촌을 넘어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초중고 5개교에 이어, 오는 3월 4개교가 문을 닫는 부산은 이미 '줄폐교'가 시작됐고, 대구·울산 지역에서도 통폐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나흘간의 설연휴가 끝난 오늘, 전국 축산농가와 시설에 대해 청소와 소독이 실시됩니다.

이번 소독은 설 연휴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의 대규모 이동 이후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됩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가족 비리 의혹'과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 절차가 시작됩니다.

지난해 8월 조 전 장관이 후보자로 지명되고 검찰이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지 6개월 만인데요.

이번 첫 공판 준비기일은 출석 의무가 없어 조 전 장관은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수요일엔 지난해 12월부터 한시적으로 관광을 재개했던 대통령 휴양지 '저도'가 다시 문을 엽니다.

지난해 9월 개방 이후 저도 관광이 인기를 끌자 동계 정비기간을 단축해 재개방 시기를 앞당긴 건데요.

3월1일부턴 하루 방문객 수도 6백 명에서 1천2백 명으로 늘어나고, 체류 시간도 1시간 30분에서 2시간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목요일에는 대규모 원금 손실을 부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이른바 'DLF 사태'와 관련한 세 번째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립니다.

이번 제재심에서 DLF 판매 은행인 우리·하나은행과 두 은행의 경영진에 대한 징계 수위가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같은 날 대법원이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해 선고합니다. 

김 전 실장은 2014년 당시 박근혜 정부에 비판적인 좌파 성향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명단을 작성하라는 지시를 내려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이번 판결에선 직권남용에 대한 명확한 판단기준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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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마케팅뉴스] 중소기업 지원 정책, 카카오톡에서 확인 가능 외

 

1. 중소기업 지원 정책, 카카오톡에서 확인하세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이나 정보를 카카오톡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 서비스 홍보와 사용자 확대에 힘을 모은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은 중기부와 창업기업인 페르소나가 효율적인 중소기업 정책과 정보 전달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정책정보 제공 서비스다.
 
 
2. 디지털 매체광고 한 눈에... 메조미디어, 디지털 미디어 마일스톤 공개
메조미디어는 국내 디지털 미디어 및 광고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마일스톤’ 자료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 마일스톤’이란 디지털 미디어 전략을 구성하는 이정표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다. 이 자료는 광고주∙대행사에게 각 디지털 미디어의 동영상∙배너 등 광고 상품을 유형별로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했다.
 
 
3. 다크 넛지 사례 77건... 무료 기간 후 은근슬쩍 유료 전환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구독경제가 활성화되며 무료 체험 뒤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도록 하는 이른바 '다크 넛지' 상술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 번 한 선택을 번복하기 귀찮아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노린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은 2017년부터 지난 2019년 10월까지 접수된 다크 넛지 상담 건수가 모두 77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4. 19년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여행사 '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2019년 한국인이 많이 결제하는 온라인여행사 추정 결제금액을 발표했다. 지난 한해 주요 온라인여행사 서비스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전 세대를 합쳐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로 결제금액이 1조 3,989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5. 네이버 - 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 심사 패널티 강화
뉴스제휴평가위 심의위원회는 지난 17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었다. 여기서 최근 뉴스제휴평가 신청 매체의 허위 사실 기재 등이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심사 관련 패널티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2019년 하반기 제휴평가에서 허위사실 기재로 탈락했거나, 재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매체는 2021년 상반기 제휴 평가부터 제휴 신청을 할 수 있다.
 
 
6. 카카오장보기, 이마트와 제휴 종료...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로 재탄생
카카오의 이커머스 자회사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장보기가 오는 2월 26일에 이마트와의 제휴를 종료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는 다른 마트와 제휴를 맺지 않고, 공동구매 방식인 톡딜을 적용해 푸드마켓으로 변신을 시도하려고 해 주목된다.
 
 
7. 아마존 뮤직, 가입자 5500만명 돌파... 애플뮤직 맹추격
아마존 뮤직 가입자가 5천5백만명을 돌파했다. 애플뮤직 가입자 수는 지난해 6월 기준으로 6천만명 이상이다. 아마존은 지난해 9월 5천만 개 이상의 곡을 무손실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아마존 뮤직 HD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타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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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3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22(현지시간) 中 우한 폐렴 사태 및 기업실적 주시 속 혼조 마감… 다우 -9.77(-0.03%) 29,186.27, 나스닥 +12.96(+0.14%) 9,383.77, S&P500 3,321.75(+0.03%), 필라델피아반도체 1,930.23(+0.80%)
● 국제유가($,배럴), 中 원유 수요둔화 우려 및 글로벌 원유 공급과잉 우려 등에 하락… WTI -1.64(-2.81%) 56.74, 브렌트유 -1.38(-2.14%) 63.21
● 국제금($,온스), 中 우한 폐렴 우려 완화 등에 소폭 하락... Gold -1.20(-0.08%) 1,556.70
● 달러 index, 中 우한 폐렴 우려 완화 속 약보합... -0.01(-0.01%) 97.52
● 역외환율(원/달러), +1.71(+0.15%) 1,165.75
● 유럽증시, 영국(-0.51%), 독일(-0.30%), 프랑스(-0.58%)
● 美 12월 기존주택 판매 3.6%↑…월가 예상 상회
● 12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0.35…전월 대비 하락
● 트럼프 "연준 아니었다면 성장률 4% 근접·다우 1만포인트 더 올라"
● 므누신 "유럽, 디지털세 부과하면 車 관세로 대응"
● JP모건 다이먼 "마이너스 금리 걱정…그것 빼면 골디락스 상황"
● UBS "中경제, 우한 폐렴 못 막으면 단기적으로 하방위험"
●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향후 인하 기대 급부상
● 美 헤지펀드 엘리엇, 현대車 지분 다 팔았다 
● 피치, 보잉 신용등급 'A-' 유지…전망 '부정적' 하향
● 연휴 전날 전국 대부분 비나 눈…낮부터 차차 그쳐 

[기업/산업]
● 현대차 매출 첫 100조원 돌파…작년 영업이익도 52% 급증
● "삼천리, 신저가 수수방관" 뿔난 주주들
● 카카오페이, 증권업 진출한다…바로투자證 인수 증선위 승인
● 정시확대·실적개선…메가스터디교육 고공행진
● 현대건설, 영업익 18% 늘어난 1926억
● 포스코케미칼, 2차전지 승승장구…매출 2조 눈앞
● 춤추는 삼바, 영업익 830% 늘어 1070억
● 삼성전자 30%룰 적용되면…ETF보단 인덱스펀드가 유리
● 태영건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 투자부담 더는 대상…신평사 간 5년째 등급격차 해소할까
● 메드팩토, 美 허친슨 암센터와 임상시험 공동 운영 계약 체결
● 한미약품, AI로 신약 물질 찾는다
● 대웅제약, 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멕시코에 5000만弗 규모 수출
●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 "카티스템 매출 회복세…美·日 진출 속도 낼 것"
● AI 보안 스타트업 제이슨, 안랩이 지분 60% 사들여
● 피인수 후 첫 알뜰폰 서비스…LG헬로, 49종 요금제 내놔
● "하필 폐렴이… " 티웨이항공, 어렵게 잡은 우한 노선 연기
● 다보스 지속가능 100대 기업…신한금융, 8년 연속 선정
● 법률리스크 벗어난 조용병 회장, 2기 체제 가동
● 우리은행, AI로 수출입 서류 등 심사
● 재개된 DLF 제재심서 우리銀 심의…징계수위 30일 결정될 듯
● 하나금융, 보맵에 85억원 투자
● LS 3세 첫 CEO 구본혁…대표선임 열흘만에 사임
● 상상인 "유준원 대표 제재 효력정지…대표직 유지"
● SK가스·카카오모빌리티 MOU 체결
● 현대엘리베이터 "재해율 72% 감소 목표"
● 한화큐셀, 유럽·호주서 태양광 톱 브랜드 선정
● 동충주산단에 신제품 공장…에스와이스틸텍
● 현대L&C, 北美 인조 대리석 시장 공략 강화
● 인기 미드 'FBI' 국내 첫 공개…웨이브, 해외 콘텐츠 대거 확보
● 에어서울, LCC 최초 기내 VOD 서비스
● 현대상선 37년 만에 社名서 현대 뗀다
● 한라 인사명단에 정몽원 회장이?…최고인사책임자 직접 맡았다
● 김지완 BNK금융 회장 '연임 도전'
● 美셰일오일 덕에…정유사 중동리스크 줄었다
● "내가 이 나라의 국가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빅3' 모바일서 한판 붙는다
● 우한 폐렴도 꺾지 못한 '中소비주 열기'
● 인천공항 면세점 따내기 경쟁 막 올랐다
● 화장품 '신소비자'로 뜬 4050男
● 허위계약·불완전판매…GA 규정위반 다수 적발
● "美·中 무역 1단계 합의로 韓반도체 수출 타격 받을 수도"

[경제/증시/부동산]
● 1,3면 재정 쏟아부어 2% '턱걸이'…작년 성장률 10년만에 최저
● "저출산·고령화 해결없인 韓 소득 4만달러 어렵다"
● 대법원發 통상임금 2차 충격 온다
● '5조 론스타 ISD' 상반기 결론날 듯…중재판정부, 론스타측 추가증거 채택 거부
● 불공정거래 美시타델…中 중징계, 韓 미적미적
● 정부가 검토 중인 신규 세원, 가상화폐稅·디지털稅…주식 양도차익에도 과세?
● "올해 추천 자산은 金·株"…증시 랠리 속 뛰는 금값, 왜?
● 올 들어 줄곧 팔던 기관, 설 앞두고 `순매수`로
● 시총상한제땐 1조원 매물폭탄?…증권사들 "금액·영향 제한적"
● "증권사 등 상품 발행회사 독자적인 지수 개발 허용"
● 국민연금, 주주대표·손배訴 확대하나
● 거래소, 호가단위 촘촘하게 바꾼다
● 감사인 지정 받은 기업 급증
●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 21년 만에 감소했는데…"경제 선방했다"는 정부
● 2% 턱걸이에…금리 당분간 숨고르기
● 4분기에 몰아친 SOC 투자…성장의 4분의 3, 재정으로 끌어올려
● 靑경제수석 "서울 공급확대안 조만간 발표"

[정치/사회/국내 기타]
● 윤석열·이성윤 회동…靑하명·선거개입 수사 논의
● 이낙연·황교안 종로 빅매치 나서나…오세훈 광진을 첫 출마
● 민주당, 이낙연에 공동선대위원장·종로 출마 공식 제안
● 황교안 대표 "현역의원 절반 물갈이…총선 승리땐 개헌 추진"
● 與 지역구 세습 논란 文의장에 우려 전달…공천 리스크 조기차단 주력
● 원전이용률 '뚝'…전기요금 인상 압박 커지나
●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90% 급감
● 한수원·동서발전도 철밥통 호봉제 손본다
●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급성장'…홍삼·비타민 '주춤'
● 벚꽃 순서 라더니…지방대 동시다발 미달사태 덮친다
● 9만9000원에 1년 내내 전동킥보드 탄다고?
● 평년보다 최고 10도 높은 설 연휴 '포근해요'

[국제/해외]
● 트럼프 "올해 3% 성장" 큰소리…믿을건 통상압박·감세카드
● 볼턴, 트럼프 탄핵심판 증언 무산
● WHO '우한 폐렴' 국제비상사태 선포 검토
● 우한 폐렴 미국도 뚫렸다
● 춘제 앞둔 中 제2 사스 공포…우한 단체관광 전면금지
● 3개월새 주가 두배…테슬라, 시총 1천억弗 돌파
● 넷플릭스, 자체 콘텐츠 올인…4분기 가입자 880만명 늘어
● 보잉, 737맥스 생산 중단
● 미쓰비시車 배기가스 조작…獨검찰, 압수수색
● 도요타·혼다, 에어백 결함 車 600만대 리콜
● 한일 냉기류에도…日열도 달구는 3차 한류붐
● 말레이시아, 기준금리 2.75%로 '깜짝' 인하
● 남미 가이아나 원유 첫 수출…IMF "올 경제성장률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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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3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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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한폐렴 공포’, 춘절 타고 세계로? → 中전역 확산... 미국도 첫 확진. 中 질병센터, ‘전염력 아주 높다’ 발표. 설 기간 중 中관광객 13만 방한 예상. 질본, 中 여행시 시장방문 자제 당부.(한국 외)▼


2. ‘우한 폐렴’, 사스보다 경제 충격 4배 → 증권가 분석. 2002~03년 사스로 중국경제 1~2%P 하락. 당시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였지만 지금은 16.3%. (헤럴드경제)


3. 명절 스트레스? → ‘심정지’ 환자 설, 추석 연휴에 많다. 설, 추석 하루당 60.2명 발생, △평일 51.2명 △주말 53.3명 △공휴일 52.1명으로 보다 15% 정도 많아.(문화)


4. 가까스로 경제성장률 2.0%... → 한국은행 속보치. 숫자보다 내용은 더 문제. 2% 중 재정 확대로 이루어진 반짝성 효과인 ‘정부기여도’가 1.5%, 민간기여도는 0.5%에 불과.(문화)

*30-50클럽 국가(소득 3만달러, 인구 5천만 이상 국가 7개국)중 성장률 미국 다음 2위... 선방했다는 주장도


5. 체감 안되는 ‘역대급 저물가’? → 따로 노는 생필품 물가 때문. 통계 대상 품목 460개. 이중 ‘명절 중점 관리 품목 32개’ 보니 무 98.2%↑배추 60.8%↑... 쇠고기, 갈치, 밀가루, 두부, 소주, 맥주 등 9개 품목 꾸준히 상승.(국민)


6. 일본의 ‘미세먼지 전쟁’ 승리 → 20년전부터 ‘디젤차 NO' 정책 등 다각적인 노력. 도쿄도청 48층 전망대에서 대부분의 날 95km 떨어진 후지산이 보인다고. 서울-원주 치악산 거리.(헤럴드경제)


7. 군고구마, 호빵 눌렀다 → CU, 1월 현재 호빵보다 군고구마 매출이 더 많아. 군고구마를 파는 매장은 약 2000여점으로 호빵에 비하면 1/6 수준이지만 매출은 더 많아. (헤럴드경제)


8. 택시 ‘지붕 등’에 날씨 정보 표시 → 크기 지금보다 3배로 키우고 재난, 미세먼지 등 날씨, 빈차정보 실시간 띄워. 서울 200여대 시범 운영 후 반응 좋으면 확대.(헤럴드경제)▼


9. 친가, 외가 → 아버지 본가, 어머니 본가 / 시댁→시가 / 서방님, 도련님, 아가씨 → 선영씨, 민수님(이름+씨, 님) / 집사람, 안사람, 바깥사람 → 배우자. 서울여성가족재단 ‘성평등 단어’ 중.(서울)


10. 기타 →①軍, 한국 첫 트랜스젠더 군인 강제 전역 결정 

②‘가짜뉴스와 이미지 조작에만 능하고 자기편 먹여 살리기에만 관심 있는...’ 안철수 발언 중 

③한국 23세 축구, 호주 2-0 꺾고 세계 첫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이상입니다. 
즐거운 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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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이번 총선이 '민생을 내팽개친 자유당에 대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아울러 자유당의 위성 정당 창당에 대해 '정치를 희화화하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혹여나 미래민주당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미’자도 꺼내지 마~

2. 황교안 대표가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하며 자신의 반려동물이 죽은 것을 두고 '작고'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작고'는 사람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로 황 대표의 어휘 사용이 부적절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개 팔자가 상팔자라고 하더만... 그래서 그런 모양이야...

3. 홍준표 전 대표는 '험지 출마' 요구를 재차 거부했습니다. 특히 "20년 전방 근무 했다면 전역을 앞두고 흔들리는 후방 근무할 권리도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한다"며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내 길을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라고... 이제는 그냥 사라질 때~

4. 가칭 '통합보수신당'이 출범할 경우의 지지도가 단순 통합 전 자유당 지지율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너지 효과는커녕 오히려 '1 + 1 〈 2'의 링겔만 효과가 나올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여서 주목됩니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보다 작다는 과학적 근거는? 이 양반들~

5. ‘패스트트랙 충돌'에 가담한 자유당 국회의원 38명에 대해 검찰이 “범행 과정에서 골절 등 상해를 입었다”는 등의 이유로 불기소처분을 내렸습니다. 정의당 측은 “도둑질하다가 떨어져 다쳐도 불기소처분을 하냐”며 반발했습니다.
검찰 눈에는 ‘상이용사’로 보이는 모양이네... 보훈처 등록해야겠어요~

6. 시민단체가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또다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나 의원에 대한 고발장 접수는 10번째로 “검찰은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는 것 말고는 아무런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검찰? 빠루라도 들고 덤빌까 겁나서 그래?

7. 북한이 앞으로 핵실험과 ICBM 발사를 않겠다는 약속에 얽매이지 않으며 미국이 대북제재를 고집한다면,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미국 측은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맨날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구만... 곧 설인데 좋은 소식 좀 없냐~

8. 수술 도중 벌어진 의사와 간호사의 신체 접촉을 두고 법원이 성추행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이 신체 접촉 이후 의사가 간호사에게 했던 발언은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언행일치’라고 말 뽐새만 봐도 평소 하는 짓이 눈에 선하지 않아?

9. 법무부의 ‘윤석열 사단 학살’ 인사가 직권남용이라며 추미애 장관 등을 자유당이 고발한 사건이 공공수사부에 배당됐습니다. 검찰이 공사건 전담 공공수사부에 배당한 것은 강력한 수사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사람에게는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석열의 사단? 충성은 받는 모양이야~

10. 이국종 교수와 아주대병원 측의 갈등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돈 문제인데, 아주대병원 외상센터는 2017년 정부 지원금을 감안하고 연간 34억 원 손해 보았지만, 같은 해 병원 전체의 이익은 260억 원이었습니다.
지금도 이 지경인데, 의료 민영화하면 어찌 될지 눈에 선하지 않아?

11.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당했습니다. 기독자유당은 “드라마에 총칼을 겨누는 북한군은 존재하지 않고 평화로운 인물로만 묘사했다”며 국가보안법 7조 1항 ‘찬양·고무·선전’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참 드라마틱한 사람들이야... 고발을 하지 말고 기도를 하지 그랬어~

12. 수백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로 감형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항소심 판결 후에 이 회장의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형량이 감형이라니 불만이긴 한지만, 그나마 법정 구속이라니... 잘했네~

13. 재원 고갈로 끊겼던 청년·대학생 대상 햇살론이 연 3∼4%대 금리로 재출시됩니다. 만 34세 이하 대학(원)생, 미취업 청년, 중소기업 재직 기간 1년 이하 등 정규 소득이 없어도 최소한의 상환 능력만 갖추면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딴 소리 하덜 말고 꿈꾸는 청춘을 만들어 주세요~

14.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등지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명절이 외려 가족 간 갈등의 도화선이 되어, 악의 없는 질문일 뿐이라는 주변 친척의 해명과 달리 젊은 층은 명절에 이어지는 질문 공세를 '사생활 침해'로 느끼고 있습니다.
간만에 만나면 궁금한 것도 많겠지만, 그냥 격려와 덕담으로 끝내세요~

황교안에 냉랭한 유승민 "합당 아닌 후보 단일화도 옵션".
홍준표 “유승민 당만 집착하는 황교안 역풍만 초래”.
이용주 "민주당 입당"에 민주 "당과 협의 없어" 선 긋기.
정동영 "안철수 왜 정치하려는지 모호 반문연대 길 아냐".
검찰, KT 채용 비리 의혹 ‘김성태 무죄’에 불복 항소.
경찰, '이단 해제' 대가 수억원 받은 혐의 전광훈 수사.
한국 수출규제 반년, 일본 경제평론가 “점점 일본에 불리”.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 그다음의 기쁨은 어린이를 보는 부모들의 즐거움인데, 이 두 가지의 기쁨은 사람의 가장 성스러운 즐거움이다.
- 페스탈로치 -

즐거운 설 명절이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모든 가정에 웃음이 넘쳐나길 소망해 봅니다.
명절이 더 외롭고 명절이 스트레스로 남지 않도록 배려하고 아끼고 사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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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3일 목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4월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고, 민주당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도 민주당에 입당해 고향인 충북에서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가 오늘 검찰의 중간 간부급인 검찰청 차장과 부장검사들에 대한 인사와 평검사들에 대한 인사를 동시에 단행합니다. 검찰 중간 간부의 절반 가량인 약 300명이 전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기소된 지 넉 달여 만에 첫 정식 재판이 열렸습니다. 정 교수 측은 검찰이 이 잡듯이 뒤져 사건을 부풀렸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고, 재판부는 보석 여부 결정을 일단 미룬 채 증거 조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숫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월요일 2백 명이던 것이 오늘 현재 5백40여 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17명으로 어제보다 8명 늘었습니다. 우한시를 외부와 봉쇄하고 우한시 안에서도 대중교통 운행을 아예 중단시켰습니다.

■ 국내에서는 감염 의심자 4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현재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까지 급속도로 퍼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국제 비상사태에 해당되느냐, 세계 보건기구 WHO가 이 여부를 긴급 논의했는데, 일단 공식 선포는 미루고 오늘 재논의 예정입니다.

■ 네팔 실종 사고 현장의 기상악화와 두껍게 쌓인 눈과 얼음 때문에 수색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과 6미터 차이로 사고를 면한 교사 등 6명은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 회삿돈 수 백억 원을 횡령하고 배임한 혐의로 이중근 부영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회장이 회삿돈을 횡령해 처벌받은 적이 있는데도 똑같은 범죄를 저질러 실형이 불가피하다"면서 보석을 취소하고 이 회장을 법정 구속했습니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에 과징금 8억 67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광고 없이 유튜브를 볼 수 있는 유료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 해지를 못하게 제한했다고 본 겁니다. 월 이용료와 환불 정책 등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점 역시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 휴가 중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고 온 부사관에게 전역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육군은 전역심사위를 열어 성전환 부사관은 계속 복무할 수 없는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 지난해 우리 경제성장률이 가까스로 2%에 턱걸이했습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최저입니다. 전반적인 지표가 모두 부진한 가운데 정부 지출로 겨우 마지노선을 지켰습니다.

■ 20·30대가 극심한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 불안한 미래 등으로 정신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도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정부가 시행한 20·30대 국가 정신건강 검진 결과, 4명 중 1명 이상이 우울증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 최근 부부 상황극 콘텐츠가 결혼을 안 한 20·30대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랜선 아내' '랜선 남편' 키워드로 올라오는 콘텐츠는 보통 수십 분 정도 분량으로, '남편 면도해 주는 아내', '둘째 갖자고 조르는 남편' 등 결혼 생활을 하며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담고 있습니다.

■ 최근 안 될 것 같던 수산물 온라인 판매 시장에 신생 벤처기업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소 포장, 아이스 팩, 택배용 박스 등 포장 기술이 발전하고 배송 시간 단축이 보편화하면서 여름에도 신선한 수산물을 24시간 이내에 배송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 지난해 남성 육아 휴직자는 2001년 급여 지급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남성의 육아 휴직자가 1년 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성의 육아 휴직은 남녀 전체의 2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어제 호주와 준결승전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여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결승전은 오는 26일 도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도는 새로운 월드투어에 나섭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투어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와 서울 공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1차 투어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 이번 설엔 자녀와 조카들에게 세뱃돈으로 얼마를 줘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한 교육 콘텐츠 전문회사가 초등학생과 어른 1천1백여 명을 대상으로 적정한 세뱃돈 적정 액수를 물었더니 주는 어른은 만 원, 받는 초등학생은 5만 원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 이번 설 연휴에 동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나 눈이 오고 해상에도 파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후반부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돼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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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마케팅뉴스] 지난해 모바일 홈쇼핑 구매 3건 중 1건은 패션잡화 외

 

1. 지난해 모바일 홈쇼핑 구매 3건 중 1건은 '패션·잡화'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지난 21일 발행한 '모아리포트 1월호 특별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구매한 홈쇼핑 상품 3개 중 1개는 '패션·잡화'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아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구매한 상품 중 패션잡화 상품의 구매 비중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37.3%를 기록했다.
 
 
2. 버츄얼 유튜버... 브랜드 아바타 리뷰 콘텐츠로 소비자 소통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유행하면서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자칫 소비자 신뢰를 잃어 브랜드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 그래서 기업의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버츄얼 유튜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세대와 글로벌 문화에 호소력이 크고 인플루언서 유튜버의 부작용이 없다는 점 때문이다.
 
 
3. 카페24, 무신사 원클릭 연동 지원
카페24는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무신사' 연동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동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는 보다 많은 국내외 외부 마켓에 동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카페24는 무신사를 비롯해 G마켓, 옥션, 11번가, 아마존, 라쿠텐 등 국내외 총 29곳의 판매경로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4. 크라우드 펀딩에 빠진 밀레니얼 세대
최근 가장 핫한 플랫폼이 있다면 단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모인 투자금액은 31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 크라우드 펀딩의 시장 규모가 1300억 원 수준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두 배 이상으로 성장한 것이다.
 
 
5. 유커넥, 유튜브 마케팅 최초 성과형 광고 상품 선보여
유커넥을 운영하는 그럼에도가 영상 조회수당 광고비용을 산정하는 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커넥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성과형' 서비스는 유튜브 콘텐츠의 누계된 조회수에 근거해 광고비를 산정하는 상품이다. 특히 협업하는 인플루언서의 구독자 규모에 따른 조회수 상한선이 설정돼 있어 합리적인 수준에서 광고비가 산정될 수 있도록 했다.
 
 
6. 뷰티, 패션업계에 불어온 AI의 바람
뷰티 및 패션 산업에도 인공지능(AI)과 IoT 등의 ICT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피부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내 피부에 맞는 스킨 케어 상품을 제안해 주는 서비스 등 뷰티 산업에도 AI의 힘을 등에 업으며 발전이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 패션 업계에서도 AI 기술을 도입한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7. 逆D턴족, 귀성 전 미리 여행 다녀온다
올해 설 연휴 여행 트렌드를 보면, 지난해와 동일하게 귀성 전 여행을 즐기는 '역(逆)D턴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야놀자가 올해 설날 연휴 기간 숙박 및 액티비티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0 설 연휴 여가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초반인 24일(33.4%)과 25일(28.1%)의 숙박 예약이 가장 많았다. 이는 연휴 후반(38.3%) 대비 1.5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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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2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21(현지시간) 中 우한 폐렴 공포 확산 등에 하락… 다우 -152.06(-0.52%) 29,196.04, 나스닥 -18.13(-0.19%) 9,370.81, S&P500 3,320.79(-0.27%), 필라델피아반도체 1,915.00(-0.08%)
● 국제유가($,배럴), 리비아 사태에도 불구하고 中 우한 폐렴 우려 등에 소폭 하락… WTI -0.20(-0.34%) 58.34, 브렌트유 -0.26(-0.40%) 64.59
● 국제금($,온스), 차익실현 물량 출회 등에 소폭 하락... Gold -2.40(-0.15%) 1,557.90
● 달러 index, 中 우한 폐렴 우려 확대 속 하락... -0.01(-0.01%) 97.59
● 역외환율(원/달러), +3.88(+0.33%) 1,170.08
● 유럽증시, 영국(-0.53%), 독일(+0.05%), 프랑스(-0.54%)
● 美 30대 남성 우한 폐렴 발병.‥ 美 당국, 공항 검역 강화
● 커들로 "올해 미 경제 성장률 최소 3%"
● 트럼프 "미국, 세계가 그동안 보지 못한 경제 호황 속에 있어"
● 므누신 "英·伊 디지털세 진행 시 관세 맞닥뜨리게 될 것"
● UBS 회장 "통화정책 계속 경제 구할 수 없어"
● BoA, 2020년 글로벌 성장 낙관론 증가
● 블랙스톤 CEO "1단계 무역합의로 최악 긴장 고조 피해"
● JP모건 공동대표 "美·中 협상, 기업들에 자신감 줄 것"
● 전문가 "中 인민은행 1월 LPR 인하 안 한 이유…시중은행 때문"
● 독일 1월 ZEW경기기대지수 26.7…2015년 이후 최고
● 홍콩증시, 3% 안팎 하락…지난해 8월 이후 최대 낙폭기록
●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 비··· 낮 최고 11도

[기업/산업]
● 삼성전자·TSMC, '3나노 경쟁' 본격화…"양산 시점 앞당겨라"
● 코스피200 '삼성전자 비중' 강제 축소
● 네이버는 국내용?…해외 이용자 1억명 넘는 서비스만 4개
● 삼성 금융수장 모두 금융사 출신으로…실무형 전문가 전진배치
●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의 특명…"변액보험 최강자 지켜라"
● '수소사회' 중심에 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 초대형 유조선 등 5척 수주…현대重그룹, 2600억원 규모
● 현대상선 "초대형 컨선 투입해 3분기 흑자 낼 것"
● 삼성전자, 설 앞두고 협력사에 인센티브 417억 지급
● 현대글로비스, 非현대차그룹 매출 절반 넘어
● "신사업이요? 시행령 보고 결정"…데이터 3법 통과에도 움츠린 IT社
● SKT-MS, 클라우드 게임 시범서비스 확대
● 日 도쿄일렉트론, 평택에 신규 공장 준공…고객사 옆 밀착 지원
● 제로섬 아니라 공생?… '멀티 OTT 시대' 본격화
● 유료방송 시장 '3강 재편' 완료…추가 M&A 가능성은?
● 서울 은평구서 12인승 대형 합승 택시 달린다
● LG전자, 美 무선이어폰 시장 공략 본격화
● 삼성 두번째 폴더블폰 160만원대 출격… "화면 각도 자유자재 여심 공략"
● 과기정통부, SKB·티브로드 합병 조건부 허가 통보
● 정유업계 CEO "IMO 2020 2분기부터 시황 개선 전망"
● 현대중공업그룹, 2600억 규모 선박 5척 수주
● 승자의 저주라고? 김승연 회장, 방산 5조원 뚫었다
● 고려아연 주식 매도한 장형진 영풍 前회장, 지배구조 개편 나설까
● 탑승률 44%…플라이강원 호된 신고식
● 줄기세포 치료도 의료기기 개발도…정부 위원회 '몽니'에 좌절
● 셀트리온, 우한에 中최대 바이오공장 세운다
● 작년 블록버스터 처방약 220개...대웅·한미 '최다'
● 포스코케미칼, LG화학에 2조원대 양극재 공급 계약
● "한샘, 토털 인테리어 기업으로 변신해 국내 매출 10조 간다"
● 한솔, 신사업 발굴에 역량 집중... 조동길 회장 "계획 조기 확정"
● 박정호의 승부수…"스마트폰에 AI '누구' 탑재"
● 보라색 물든 별다방…BTS·스타벅스 협업 제품 나오자마자 완판
● 애경, 송도에 '미래기술 R&D센터'
● 유안타, 캄보디아 최대은행 IPO 추진
● 삼성전자 '시총 상한제'에…"ETF發 1조 매물 쏟아질 것"
● 中 우한 폐렴 확산…코스피 '콜록콜록', 항공·中소비주 뚝뚝
● 금융·철강·건설株 "삼성전자처럼 언제 날아보나"
● 하이트진로, 신제품 흥행에 연일 강세
● 바이오株, 이번엔 한올바이오파마 '쇼크'
● 기업분할한 KCC…첫날 성적표 '극과 극' 

[경제/증시/부동산]
● '반도체 효과' 누리는 수출…2월엔 반등하나
● 文 "수출 호조" 무색하게…실제론 수출 감소
● "올해 주식투자, 절반 이상 미국에 담아라"... AB자산운용 "美 상승 지속"
● 데이터 거래소 3월 개장…"금융정보 거래·유통 가능"
● "증권사 리포트가 줄었다…6년새 2만건 감소"
● "투자할 곳 못 찾겠다"…갈 곳 잃은 부동자금 1000조
● 국내 생산설비 투자는 '외면'…해외 주식·부동산으로 간다
● 부동산금융 사상 첫 2000兆 돌파
● "한달만에 사외이사 수백명 어디서 구하나"…기업들 '발동동'
● 국민연금에 유리해진 '5%룰'…주총서 막강 영향력 행사한다
● 큰손들, 외국계 은행으로 '갈아타기'…DLS 사태 후 고객 확 늘었다
● 신한銀 초강수…'투자상품 판매 정지' 꺼냈다
● 악재에 짓눌린 사모펀드…5개월새 3兆 유출
● 라임펀드 1조원 판 증권사 센터장의 '미스터리 행적'

[정치/사회/국내 기타]
● '기업압박 3法' 강행…국무회의, 시행령 개정안 의결
● 韓, 호르무즈 파병 독자작전 형식으로
● 美 국방부 "중동서 항행의 자유 보장 돕는 동맹 한국 환영"
● 왕건함 작전범위 3.5배 확대…병력 300명·어뢰 등 중무장
● 한미연합훈련 올해도 축소 진행
● 北 "핵실험 중단 약속에 더는 얽매일 이유 없어"
● 정부 "2032년 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개최"
● 與 "총선 결과로 종부세 인상 결정하자"
● 막말·세습공천 논란…민주당 "이러다가 역풍" 내부 긴장
● 평균 임기 석 달…황교안 대표 비서실장 '잔혹사'
● 민주당 '방산 전문가' vs 한국당 '안보 전문가'…영입 경쟁 가열
● 대검 '존치의견'에도…법무부, 檢 직접수사 부서 13곳 폐지 강행
● "지지부진한 공론화委… 이러다 월성 원전 올스톱 된다"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의성 비안·군위 소보로... 군위군수 주민투표 결과 불복이 변수
● 現 대구공항 자리, 20조 투입 신도시 개발하기로 
● 국방예산 50조 시대…"드론 잡는 레이저 무기 등 전력화"
● 법원 "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
●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 구속? 자유?…오늘 판가름
●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49억 횡령 징역 3년 확정
● 드라마 인기끄니 한 회분 3부로 쪼개… 지상파 편법 중간광고에 대책 無

[국제/해외]
● 佛디지털세 유예 받아낸 트럼프…무역협상 승승장구
● 트럼프 "中과 곧 2차 무역협상…시진핑 주석과 관계 좋다"
● 시진핑 “확산 막아라”…확진자 하루 60명 늘자 우한 봉쇄
● '편의점 왕국' 일본…점포 수 처음으로 줄었다
● '737맥스 늪' 빠진 보잉…100억弗 차입나서
● 에어버스, 보잉 주춤하는 사이 주력기종 생산확대
● IS 새 수장은 이라크人 율법학자 출신 강경파
● 구글, 中 정조준…"안면인식기술 규제를"
● 화웨이 멍완저우 美에 송환될까…캐나다서 신병인도 재판 시작
● 블룸버그의 돈폭탄… 民主 주자들 비명, 황금시간대 대선 광고 싹쓸이… TV 정치광고 단가 20% 폭등
● "국가위 권한 강화"…푸틴, 개헌안 제출
● 홍콩 캐리 람 "무디스의 신용 등급 하향 매우 실망스러워"
● 캐리 람 "시진핑 주석, 홍콩 통제 강화하지 않겠다 말해"
● 독일 검찰, 미쓰비시 사무실 압수수색…배기가스 조작 혐의
● 유럽의회 상임위, EU-베트남 FTA 승인…내달 본회의 표결
● '우한 폐렴' 확진자 300명 육박…중국 전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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