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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5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0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15일) #

 

"감사할 만한 일에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진정한 감사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때조차도 감사할 줄 아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영국 스마트 전기자동차 제조회사 어라이벌의 1500억원 규모로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결정함

현대차가 해외에서 자동차업체를 사들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미래 자동차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전략적 지분 투자를 주로 해온 현대차가 보폭을 넓혀 본격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옴

 

2. 삼성전자가 미국의 이동통신 망설계·최적화 전문기업인 텔레월드 솔루션즈를 인수함

- 북미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시장 주도권을 잡으려는 포석임

 

 

<< 금융/부동산 >>

1. 라임자산운용이 5000억원 규모의 펀드에 대해 추가로 환매 중단함

- 지난해 10월 1, 2차 환매 중단(1조5000억원 규모)에 이어 세 번째로, 이로써 라임 펀드의 피해 규모는 2조원대로 불어날 것으로 우려됨

이번에 추가로 환매 중단하는 펀드는 ‘라임 크레디트인슈어런스무역금융펀드’ 등으로 작년에 문제가 터진 무역금융펀드(플루토TF-1호)와는 달리 정상적으로 운용된 상품이지만 라임이 부실 펀드 손실을 막기 위해 정상 펀드 자금을 빼내 ‘돌려막기’하는 과정에서 연쇄 손실을 본 것이어서 파장이 더 클 것으로 보임

 

2. 만기가 최소 10년에서 최대 30년인 초장기 국고채에 투자하는 ‘HANARO KAP초장기국고채’ 상장지수펀드(ETF)가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 초장기 국고채 ETF가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 국제 >>

1. 미국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앞두고 중국을 환율조작국에서 제외함

- 작년 8월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한 지 5개월여 만으로, 외신들은 미국의 이 같은 ‘선물’에 화답해 중국이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상품을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고 보도함

 

2. 국 정부가 중국 화웨이의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를 일부 채택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림

-  동맹국들을 대상으로 화웨이 장비 사용 금지를 요구해 온 미국 정부는 ‘미친 짓’이라며 강력 반발했으며, 화웨이 장비 도입 결정에 따라 미국과 영국 등 유럽연합(EU), 중국 간 외교·무역관계가 크게 요동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3.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나스닥에서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 주가가 주당 524.86달러로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처음으로 주당 500달러를 넘어섬

테슬라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25.5% 올랐고 1년 전과 비교하면 57.0% 급등한 것이며, 이날 종가 기준 테슬라 시가총액은 946억330만달러로 제너럴모터스(499억8000만달러)와 포드(367억6000만달러) 두 회사의 시총을 합친 금액보다 많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펀드

-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index fund)'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됨. 

주가지수 등락율과 같거나 비슷하게 수익률이 결정되도록 주식을 적절히 편입하여 만든 펀드를 인덱스펀드라 하는데, 이 펀드를 기초로 발행하는 수익증권이나 뮤추얼펀드 주식을 바로 ETF 증권이라 하며, 투자자들은 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이 증권을 사고팔게 됨. 10종목 이상의 주식을 묶어 하나의 지수로 만들고 이 지수를 하나의 종목으로 증권거래소에 등록하여 매매함. 

펀드의 구성은 해당 주가지수에 포함된 주식의 바스켓과 동일하며, 발행된 주식이나 수익증권을 거래소에 상장하여 일반 개인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임. 지수에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인덱스펀드와 유사하지만, 증권시장에 상장해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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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수돗물을 그대로 마신다’ 16.7%에 불과 → 수돗물 신뢰 부족 여전... 2017년 조사 7.3%보다는 크게 늘어난 것. OECD 국가의 직접 음용률은 51% 수준. 서울신문 조사.(서울)▼


2. 20세들의 생각 → ‘헬조선은 사실이다’ 긍정 44.1% vs 부정 34.3% / '내 삶은 부모세대 보다 행복할 것' 긍정 23.5% vs 부정 25.4%...(헤럴드경제 신년기획, 20세 리포트)▼


3. 서울 집값 상승률 제각각 → 최근 3년간 상승폭, 도시비교 사이트 ‘넘베오’ 44.2%, 국가승인 통계(한국감정원)는 11.46%, KB국민은행은 23.03%. (헤럴드경제)


4. ‘호빵’ 올해 50살 → 1971년 10월 ‘삼립호빵’ 첫 출시. 매년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2월까지 6개월 판매. 올 1100억 판매 예상. (아시아경제)


5. “임시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38선 전역에 걸쳐서 북한 공산군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 서울중앙방송국의 6.25 첫 속보. 이 뉴스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난다고.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우리 국군이 건재합니다”.(중앙)


6. ‘근로’ 대신 ‘노동’으로 용어 변경 → 대전시 의회, 조례 추진. ‘근로’는 일제 잔재 주장. ‘근로 청소년’ 대신 ‘노동 청소년’으로 부르자는 것. 서울, 경기, 경남, 전남 등에서도 비슷한 조례가 의결된 바 있다.(문화)


7. ‘서커스’(circus) → 서커스가 공연되던 고대 로마 ‘원형경기장’ (Circus 키르쿠스)에서 비롯 된 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동춘서커스단’ (1925년 창립)이 남아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문화)


8. 영국 왕실 → 94세인 엘리자베스 여왕 건재... 72세 ‘찰스’ 여전히 왕세자 신분.(중앙)


9. 80만원 ~ 1억... 같은 밍크고래 인데 몸값 천양지차인 이유 → 포경이 금지되어 있어 다른 그물 등에 걸려 죽거나 죽은 채 떠밀려 온 것 등이 거래되는데 신선도에 따라 가격이 차이나는 것이라고.(중앙)


10. ‘어떻게’ / ‘어떡해’→ 둘 다 쓰는 말. 그러나 의미와 쓰임이 전혀 다르다. 어떻게는 ‘어떻게 한 거지’처럼 부사어로 쓰이지만 어떡해는 어떡해, 어떡하면, 어떡하든 식으로 ‘하다’ 동사의 활용을 따른다. (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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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 개혁은 검찰 스스로 주체가 돼야 가능하고 검찰총장이 앞장서야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권력에 굴하지 않는 수사, 이런 면에서는 이미 국민의 신뢰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신뢰도 보내면서 살짝 경고도 하시고...

2. 자유당이 보수대통합을 위해 100% 국민 여론조사 경선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로운보수당의 당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상황을 감안해 통합의 가장 큰 걸림돌인 공천 논란을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한 것입니다.
거시기랑 거시기는 뭉쳐봐야 거름인 것을 공천받는 다고 대순가~

3. 황교안 대표가 반문 연대를 기치로 내걸고 야권 통합을 추진하면서 연일 안철수 전 의원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 전 의원 측은 "정치공학적인 통합 논의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어쨌거나 뱀 머리라도 되고 싶은 양반이 ‘넘버 투’ 하러 거길 가겠나 싶어~

4. 중앙선거관리위가 ‘비례○○당’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비례자유한국당 당명을 쓰지 못하게 된 자유당은 크게 반발하면서 기존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고 또 뭔 꼼수를 부릴지 잔뜩 기대되는 바이오~

5. 이낙연 총리가 2년 8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습니다. 이 총리는 "신념이 굳고 배려가 많은 대통령님을 모시고 헌신적·열정적인 공직자들 덕분에 위대한 국민을 섬길 수 있던 건 인생 최대의 행복이자 영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더 좋은 정치 펼쳐 주시길 기대합니다~

6. 문재인 대통령이 공포한 '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대해 보수 성향 변호사단체인 ‘한변’은 위헌성이 크다며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한변은 “공수처법은 반인반수의 괴물로 위헌성이 너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반인반수라면... 구미시 가면 있는데 거기 가서 찾아봐~

7.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이인규 전 중앙수사부장이 이른바 ‘논두렁 시계’ 보도 경위와 관련해 검찰에 세 차례에 걸쳐 서면 진술서를 냈습니다. 이 전 부장은 ‘논두렁 시계’를 보도한 SBS로부터 고소당한 피고소인 신분입니다.
노 대통령 불러 망신 준 인간은 왜 서면 조사만 하는데~ 왜 그러는데~

8. 조국백서추진위가 '조국 백서' 제작 후원 목표액 3억 원을 달성하자 진중권 전 교수가 이를 겨냥한 '조국 흑서'를 자신이 제작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진 전 교수는 "백서가 있으면 흑서도 있어야 한다"며 "내가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서가 있으면 흑서가 있을 수 있지... 이런 사람 있으면 저런 놈도 있으니까~

9. 나경원 의원 아들의 연구 포스터 관련 의혹을 제기한 MBC ‘스트레이트’와 관련해 정치권에선 수사에 미온적인 검찰을 비판하며 서둘러 진실을 규명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나 의원도 형사 고소 방침을 밝혔습니다.
나 의원님 부디 신속히 고발하셔서 검찰이 이 억울함을 풀길 빕니다~

10. 경찰이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한 차명진 전 의원을 검찰에 송치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에게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유당이 설마 이 정도 막말에도 불구하고 공천 배제를 하진 않겠지?

11. 세월호 참사를 다룬 이승준 감독의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이 아카데미 단편 다큐멘터리 후보에 노미네이트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화는 사실상 구조가 방기된 속에서 우리가 믿었던 국가가 부재했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 모두가 경악할 일에 축하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12.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시민단체로부터 고소·고발당한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업 도중에 류 교수가 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킨 지 약 4개월만입니다.
이 인간이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었다는 거... 혁신은 개뿔~~

13. 남편의 공천과 아들의 학업을 미끼로 수십억을 갈취한 40대 무속인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무속인 조 씨는 돈을 주지 않으면 공천을 받지 못한다면서 2년간 72억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 행복한 시간이 헌금하는 시간이라는 빤스 목사 뺨친 인간일세~

14. ‘관광 대박’을 이끈 통영케이블카의 탑승객 수가 100만 명 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통영케이블카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면서 전국 지자체의 설치로 인한 이용자 감소로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맛집 따라 한다고 다 대박 치는 건 아니라는 거... 백 선생한테 물어봐유~

민주당, 총선 1호 공약 ‘무료 공공 와이파이 전국 확대’. 
이동섭 "안철수 신당 창당 거의 확실 일주일이면 가능".
황교안 "안철수 오면 고맙겠다. 미워도 싫어도 합쳐야".
‘비례자유당’ 못 만들어도 비례용 위성 정당 만든다.
'여성장관 나체사진' 합성 선거 현수막 선거법 위반 결론.
법원, 원유철 의원직 상실형, 법정 구속은 면해.
오늘 새벽 윈도우 7 보안 업데이트 종료에 비상.

인생에서 시간이란 곧 돈이다. 당신이 가진 돈은 그것뿐이다. 당신만이 그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 칼 샌드버그 -

오늘 하루 우리가 가진 돈을 어떻게 쓰느냐는 바로 우리 손에 달려있습니다.
허비하느냐 귀하게 쓰느냐 오늘 아침 집을 나서기 전 벌써 당신에 의해 선택되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돈 많이 버실 준비 되셨죠?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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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5일 수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미국을 순방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2032년 서울과 평양에서 공동으로 올림픽을 개최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한미 군사훈련이 적어도 오는 2022년까지는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법무부가 인사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검찰 주장은 인사권에 역행하는 초법적인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검찰의 수사권을 존중하듯 대통령과 장관의 인사권도 존중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문 대통령은 안보 환경과 관련해 남북관계와 북미 대화 모두 비관할 단계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외교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게 더 많다면서 비핵화 협상에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오늘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회담을 열고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습니다. 강 장관은 남북 협력 사업에 대한 협조를,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 협상 재개를 위한 공조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 파병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아들의 연구 포스터 관련 의혹을 제기한 MBC <스트레이트> 보도와 관련해, 정치권에선 수사에 미온적인 검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방송 이후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 세계보건기구는 "중국 '우한 폐렴'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 간에 전염될 가능성은 제한적인 걸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서 유행한 사스, 메르스와 비슷한 점이 많아, 당시 정보들이 질병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당 원유철 의원이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 원 의원은 법정 구속되지 않았지만,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 1988년에 있었던 '이춘재 8차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모 씨가 오는 3월에 다시 재판을 받습니다. 재판부는 이춘재가 자백을 했고 관련 증거들을 종합하면 자백의 신빙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고 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배우 윤지오 씨 여권이 무효화됐습니다. 현재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데요. 외교부는 윤 씨 여권을 무효로 해달라는 경찰 요청을 받고 관련 절차에 따라 지난달 20일 무효화 조치를 완료했습니다.

■ 이혼 뒤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비양육자들의 신상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해 명예 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드파더스' 활동가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사슴 태반의 줄기세포로 만들 알약을 몰래 들여오려던 다단계 회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암과 고혈압, 당뇨에 효능이 있다고 소문이 돌았지만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 설 연휴를 앞두고 항공과 택배, 상품권 관련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탑승권과 영수증 등을 잘 보관하고, 환급과 배상 규정 등을 꼼꼼히 살펴야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수능시험을 마치고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급여를 한 푼도 받지 못한 10대 학생 9명이 있습니다. 사업주는 폐업을 해서 돈이 없다고 했지만 해당 음식점은 여전히 성업 중이었고 방송사 취재 및 학부모의 계속된 항의에 사장은 4명에게만 이번주까지는 임금을 주겠다고 합니다.

■ 미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살아 있는 세포 조직으로만 이루어진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의 배아 세포로 만든 생체로봇, '제노봇'은 설계자들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도록 제작됐습니다. 의료, 환경 분야에서 지금까지 기계 로봇이 못 했던 중요한 역할을 할 걸로 보입니다.

■ 할머니들이 즐겨 입던 옷 같다고 해서 '할매 패션'이라고 부르는 빈티지 스타일이 최근 복고 열풍과 맞아떨어지면서 젊은 층이 찾는 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연예인들이 복고 패션을 연출할 때 자주 입고 나오는 '할매 카디건'이라고 합니다.

■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알라를 '입양'했다는 글들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확인결과, 코알라를 실제로 집에서 키우겠다는 게 아니라, 온라인으로 해당 동물과 관련 단체를 후원하는 이른바 '랜선 입양'을 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 반려동물 복지를 늘리고, 사람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종합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하반기부터는 동물을 사고팔 때 등록이 의무화되고, 2년 뒤부터는 반려동물 생산·판매업자를 통해 사전교육을 받은 뒤 데려오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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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마케팅뉴스] PC방 좀비피씨 이용해 포털 검색어 조작 4억 챙긴 일당 검거 외

 

1. PC방 좀비PC 이용해 포털 검색어 조작 4억 챙긴 일당 검거
1년간 유명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1억6000만 회 조작해 4억 원이 넘는 돈을 챙긴 프로그램 개발업체 대표 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전국 3000여 곳의 PC방 20만여대 PC를 이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텔레마케팅 사무실까지 차리고 상담원 9명까지 고용해 전문적인 '검색어 조작 마케팅 서비스'에 나섰다.
 
 
2.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2019년 한해 한국인이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 추정 결제금액을 14일 발표했다. 지난 한해 주요 인터넷 서비스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전 세대를 합쳐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로 결제금액이 20조9249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결제금액(16조4569억원)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3. CU 펭수 무단 도용 논란... GS25 펭수 허락 받아야죠
편의점 CU가 유튜브 인기스타 EBS 연습생 '펭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EBS는 '지적재산권 침해'라면서 크게 반발했고, 경쟁 업체인 GS25는 "팽수 허락 받아야죠"라면서 저격했다. 이에 EBS는 CU에게 '자이언트 펭TV' 저작물에 대한 활용을 공식적으로 허가한 바 없다면서 지적재산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4. '맛있어, 맛있어, 맛있어' 댓글 달리자... AI 가짜 리뷰 잡아내
'가짜 후기(리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에서 제품의 가짜 리뷰를 조사하는 스타트업인 '페이크스폿'은 아마존, 월마트, 세포라(화장품 유통)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 올라온 제품 리뷰 중 3분의 1이 '가짜'라고 주장하며 제기된 논란이 한국까지 번지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이커머스 업체들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등을 이용해 가짜 리뷰를 잡아내기 위한 기술 고도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5. 백화점을 현관 앞으로... 이랜드, 심부름 서비스 도입
이랜드리테일이 생활밀착형 심부름 O2O 애플리케이션인 '김집사'와 손잡고 대형 유통점 심부름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송파점은 이달 15일부터 점포에 김집사 심부름 서비스 구역을 설치해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달 및 심부름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
 
 
6. 고객상담 메신저 채널톡 작년 매출 3배 증가
온라인 고객상담 메신저 채널톡이 2019년 한 해 동안 매출 3배 성장을 달성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채널톡은 B2B SaaS(Subscription as a Service,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개발자 없이 쉽게 제작할 수 있는 객관식 챗봇인 '서포트봇' 기능이 추가됐다.
 
 
7. 인플루언서 플랫폼 마켓잇, 50억원 투자 유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 중인 마켓잇이 50억원의 프리B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마켓잇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70억원이 됐다. 이번 투자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BTS)와 컬리(마켓컬리)의 투자회사로 잘 알려진 알펜루트자산운용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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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4일 (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3(현지시간) 美/中 1단계 무역합의 기대 속 中 환율 조작국 철회 결정 등에 상승… 다우 +83.28(+0.29%) 28,907.05, 나스닥 +95.07(+1.04%) 9,273.93, S&P500 3,288.13(+0.70%), 필라델피아반도체 1,890.79(+1.31%)
● 국제유가($,배럴), 원유 수요 부진 우려 부각 등에 하락… WTI -0.96(-1.63%) 58.08, 브렌트유 -0.78(-1.20%) 64.20
● 국제 금($,온스),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기대감 등에 하락... Gold -9.50(-0.61%) 1,550.60
● 달러 index, 美/中 1단계 무역합의 기대감 속 소폭 상승... +0.01(+0.01%) 97.36
● 역외환율(원/달러), -2.82(-0.24%) 1,154.83
● 유럽증시, 영국(+0.39%), 독일(-0.24%), 프랑스(-0.02%)
● 美 12월 고용추세지수 109.68…전월비 하락
● 므누신 "보잉 생산중단 여파…올 美 성장률 3%→2.5%"
● 보스턴 연은 총재 "올해 인플레 심화 최대 위험…금융 안정성 위험도"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준 관망해야…필요하다면 금리 인상·인하 준비"
● 12월 뉴욕 연은 조사 기대 인플레 3년 잠잠…1년은 소폭 반등
● CNBC "美, 무역합의 서명 앞서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해제할 것"
● 美재계 "2단계 무역 합의는 없을 것"…회의론 우세
● 中 12월 자동차판매 전년비 0.1%↓…18개월 연속 감소
● 英 지난해 11월 GDP 0.3%↓…제조·산업생산도 부진
● RBC "산불 여파로 호주 올해 GDP 전망 2.4%→2.1%"
● 美백악관 "北에 실무회담 재개 요청"
● UOB "한은 이달 동결…추가 완화, 경제 악화 여부에 달려"
● 화요일 전국 곳곳 비나 눈…추위 지속

[기업/산업]
● 삼성전자 3,000,000원 시대…새 역사 썼다
● 삼성 "마이크로 LED TV 300만원대에 내놓을 것"
● F&F↑ 휠라↓…다른 길 가는 의류株 '투톱'
● '최저가 추락' 롯데하이마트…4분기 적자 가능성
● HDC현산, 4000억 유상증자에 '뚝'
● '암초' 만난 메리츠證, 위기 넘을 묘수 찾을까
● CJ, 냉동피자에 불 지핀다
● 리모델링 붐 타고…한샘, 매출 2조 정조준
● KH바텍, 폴더블폰 호재로 1년새 137%↑ 
● 메디톡스, 필러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 남수연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 "MSD와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 추진"
● 비보존, 美 임상3상 재도전
● 에이비엘바이오 "로슈도 못한 이중항체, 기술수출 본격화"
● 햄스터재판 승소로 할랄약품 인증…대웅, 동남아 무슬림 공략
● 넷마블 신임 대표에 이승원…권영식 대표와 '투톱 체제'
● SKT, 5G 모바일 에지컴퓨팅 수출길 넓힌다 
● 삼성 유일 무향실 보유…"세계 최고의 소리 만들 것"
● 현대모비스 "9조 투자해 자율차 시대 대비"
● 美베스트바이 매장 가보니 "LG 리얼 8K 올레드TV에 美소비자도 반해"
● SK하이닉스,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국내 최초
● 두산의 D는 '디지털'…수소드론·협동로봇·무인굴착기 승부 건다
● 갤럭시S20 실물사진 유출…에지 없고 인덕션 카메라
● "가전의 본질은 편안함"…대유위니아, 새 슬로건
● 기아차노조, 파업 하루만에 협상 테이블로
● 에이스손보, 토스 통해…휴대폰파손보험 판매
● 갑질 남양유업, 이익 5% 대리점과 나눈다
● 인텔 "한국 스타트업 인수하고 투자도 할 것"
● 골드만·SK 콜드체인 공략…물류社 벨스타에 500억 투자
● 골프웨어 '울시' M&A 매물로 나왔다
● MBK, 네파 인수금융 차환 착수
● 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사장 "데이터3법 기대…빅데이터 컨설팅 늘릴것"
● 車보험료 29일부터 줄인상…3.5%선 예고
● 진격의 K바이오, 日바이오시밀러도 뚫는다
● 대형 증권사들, 올해도 자금조달 열기 '후끈'
● 韓 수소차 글로벌 판매 1위…일본 제쳤다
● "3~4월 中서 K팝 공연"…엔터株 일제히 날았다
● 해외사업 늪에 빠진 홈쇼핑…호주 진출 현대도 '고전'
● 中태양광의 한국 잠식…1년새 점유율 14→22%

[경제/증시/부동산]
● 증시 정말 회복?…자산배분 상품에 몰리는 돈
● 지난해 해외펀드 수익률 전분야서 국내펀드 압도
● "현행 자사주 회계, 배당여력 과대평가"
● "올해 美배당주·中 항서제약 등 유망"
● 미국·이란 갈등은 비중확대 기회
● 韓국채, WGBI 가입땐…月20억달러 유입 효과
● 기업사냥꾼에 '뒷돈' 댄 라임…개미투자자들 2조 날렸다
● CB 폭탄 매물…라임發 '상폐위기' 기업 8곳
● 트립닷컴 량젠장 회장 "한·중 해빙 시작…유커 더 늘어날것"
● 리츠·펀드 인기에…부동산 자산운용 인력 '영입전쟁'
● 국민연금 2기 수탁자책임위 출범 목전…독립성 확보 관건
● 韓銀 "고령화 속도 빨라지며 지난 20년간 실질금리 3%P↓"
● 작년 역대급 고용한파…실업급여 첫 8조 돌파
● 수출 살아나나…새해 '상승 출발'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세균 총리임명안 통과…사상 첫 국회의장 출신
● 총리 뗀 이낙연, 종로 아파트 전세계약…4월 총선 출마 확정적
● '4+1' 밀어붙이기에 속수무책…한국당 완패로 끝난 '패트 정국'
● '비례OO당' 불허에 총선 비상…한국당 "선관위, 노골적 정권 편들기"
● 법무부, 檢 직접수사 13개 부서 없앤다
● '칼자루' 쥔 추미애 법무장관, 靑 겨냥 檢수사진 한꺼번에 바꾼다
● 경찰, 1차수사 종결권 갖는다…檢·警 주도권 다툼 불붙나
● 檢 "靑영장 재집행"…압수수색 2라운드
● 집회에 점령된 한국…朴탄핵 때의 2배
● 힘 세진 경찰…檢 '수사지휘권' 잃었다
● 中企 2곳 중 1곳만 "설 상여금 지급"
● 경기도 공공기관 3곳 한강 이북으로 이전 추진
● 거액 주식 투자자·부동산 임대업자도 '증세 타깃'
● MS, 윈도7 보안 업데이트 지원 '14일 종료'
● 아카데미 간 기생충 작품 등 6개부문 후보
● 같은 성형앱인데…中 유니콘 되고, 韓 수사 받고

[국제/해외]
● 美 "화웨이 쓰면 정보공유 안해" 英에 경고…첩보동맹 흔들
● 북유럽 국가들 "EU 최저임금제 반대"
● 이란, 미사일 공격 5분만에 美에 "추가공격 없다" 알려
● 中 우한 폐렴, 사스와 유사성 90%
● 량젠장 회장 "한중관계 개선·도쿄올림픽…올해 아시아 관광시장 최대 호재"
● 차이잉원, 中 보란 듯 재선 직후 美·日과 회동
● 中·미얀마 일대일로 밀월 가속
● 대형차 열풍에…'소형차 강자' 일본, 해외사업 잇단 축소
● 日은 벌써 AI發 감원쇼크…흑자기업도 구조조정
● 테슬라 주가, 사상 첫 500달러 돌파
● 태국 바트화 연일 강세…관광·수출산업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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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9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14일) #

"감사하는 마음은 타인을 향하는 감정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향하는 감정이다."
- 이어령


<< 정치/외교 >>
1. 여야 ‘4+1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13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을 모두 통과시킴
- 이로써 기존 정보 기능에 더해 사법 통제력을 함께 가진 막강한 ‘공룡경찰’이 탄생하게 됐으며,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은 경찰에 1차 수사권과 종결권을 주고,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없애는 게 핵심임
- 정세균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지명 27일 만에 가결됐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자유한국당이 창당을 추진 중인 ‘비례자유한국당’ 명칭 사용을 불허함

2.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
- 당장 올해부터 사립유치원 원장 및 법인 이사장이 교비를 사적으로 유용하면 형사처벌을 받게 됨


<< 경제 일반 >>
1. 13일 OECD에 따르면 2018년 한국 전체 실업자에서 25~29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OECD 36개 회원국 중 가장 높은 21.6%로 집계됨
- 2018년 기준으로 한국의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20대 후반은 7.8%에 불과하지만 실업자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20대 후반인 셈이며, OECD 36개 회원국 비율은 2위 덴마크(19.4%), 3위 멕시코(18.2%)이고 미국(13.0%) 일본(12.6%) 독일(13.3%) 등 주요 선진국은 12~13%대에 머물렀음

2. 삼성전자가 2022년께 75인치 가정용 마이크로 LED TV를 300만원대에 내놓는다는 목표를 정함
- 1억원에 육박하는 70인치대 마이크로 LED TV 가격을 30분의 1 수준으로 떨어뜨린다는 계획이어서 세계 TV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임

3. 작년 1~10월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수소자동차의 절반 이상이 한국산인 것으로 나타남
- 현대자동차가 일본 도요타, 혼다 등을 제치고 세계 수소차 판매 1위를 달성했으며, 글로벌 시장 규모가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초기 선점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상장회사 주식을 10억원어치 이상 보유한 투자자는 ‘대주주’로 분류돼 매매차익의 22.0~27.5%(지방세 포함)를 양도소득세로 내야 함
- 대주주 요건을 ‘15억원 이상’에서 ‘10억원 이상’으로 확대했기 때문이며, 내년 4월부터 이 기준이 3억원 이상으로 또다시 대폭 하향 조정됨

2. 1조5000억원 규모의 라임 환매중단 사태로 인한 피해가 펀드 수익자뿐 아니라 라임 투자종목 주주, 거래 증권사 등 전방위로 번지고 있음
- 13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라임 측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했던 40개 종목 가운데 31개 종목이 라임 투자를 받은 이후 주가(10일 종가 기준)가 떨어지면서  28개 종목은 하락률이 20%를 넘고, 18개 종목은 반토막 이하로 떨어졌으며, 리드 폴루스바이오팜 하이소닉 바이오빌 한류타임즈 등 8개사는 퇴출 사유가 발생해 거래가 정지돼 있음


<< 국제 >>
1.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탈(Taal) 화산이 폭발해 마닐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13일 오전까지 전면 중단됨
- 탈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활화산으로 1977년 이후 43년 만에 분화했으며, 필리핀 당국은 탈 화산섬을 영구 위험 지역으로 선포해 일반인의 접근을 차단하고 반경 14㎞ 이내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림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펀드 환매(Fund 換買)
- 펀드의 환매란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가 펀드의 순자산가치대로 자신의 투자지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회수하는 것을 의미함. 투자자가 판매회사에 환매 청구를 하면 판매회사는 자산운용회사 또는 투자회사에 이를 전달하고, 원칙적으로 펀드재산으로 보유중인 현금으로 환매대금을 지급하고 환매한 펀드지분은 소각하여야 함. 다만, 펀드 투자자 전원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는 펀드에서 보유중인 자산으로 지급할 수 있음. 환매대금의 지급 시기는 집합투자규약에서 정하는 바에 따르며 통상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의 경우 환매청구일로부터 4영업일에 환매대금을 지급하고 있음.
투자자가 집합투자규약에서 정한 환매수수료 부과기간 이전에 환매하는 경우 이익금의 일정비율만큼 환매수수료를 부담하여야 하며, 환매수수료는 펀드재산으로 귀속됨. 펀드보유 자산의 매각이 불가능하여 사실상 환매에 응할 수 없는 경우 수익자총회를 통해 일정기간을 정하여 환매연기를 할 수 있으며, 펀드자산이 매각이 가능한 자산과 매각이 불가능한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 매각이 가능한 자산에 대하여만 환매(부분환매)를 실시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금융감독용어사전, 20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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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문익점 목화씨 → 중국 강남에 유배를 갔다가 붓뚜껑에 목화씨 숨겨 들어 왔다는 이야기는 사실과 달라. 당초 기록은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오는 길에 얻어 온 것으로 나온다. 원나라가 목화 반출을 막았다는 기록도 없다.(경향)


2. ‘기생충’ 아카데미상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 총 24개 부문 중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편집상, 제작디자인상 등 6개 부문. 송강호 남우조연상 후보는 무산.(중앙 외)


3. 이번엔 사람 구충제 품귀 → ‘폐암에 개 구충제 특효’ 소문에 이어 이번엔 당뇨·비염 등에 사람 구충제 특효 소문 돌아. 장기복용 땐 간에 무리, 탈모·소화불량 우려도. (아시아경제)


4. 따뜻한 겨울이 바꾼 우리바다 → 3월에 잡히던 알밴 주꾸미 1월에 잡히고 서해에서 오징어 대량 어획. 제주 명물 방어는 울진, 속초에서 한창... 동해에서 물메기 안잡혀 곰치국 식당들 울상.(한경)▼


5. 갈 곳 없는 돈 ‘293조’ → 지난 연말 기준 4대 시중은행에 예치된 10억 이상 고액 예금 총액. 대부분 경제 상황이 불안해 투자대신 내부에 유보하고 있는 기업들의 돈. (아시아경제)

*국가 채무(700조)의 절반에 가까운 돈


6. ‘미세먼지 때문에 이민 생각해봤다’ → 17.2%... 헤럴드경제 엠브레인 ‘미세먼지 관련 대국민 인식조사’. 서울 22.2%, 경상 10.6%로 지역별로 두배 이상 차이.(헤럴드경제)


7. ‘관광 대박’ 통영 해상케이블카마저 결국... → 2014년 140만명 탑승객이 지난해엔 90만명으로 급감. 케이블카 성공신화 지자체들 탑승객 수 감소로 고민. 전국 우후죽순식 늘어. 지금도 50개 지자체가 건설 추진 중.(중앙)


8. 이란 女 태권도 영웅 망명 → 유일한 여 올림픽 메달리스트(리우 올림픽 태권도). 정부 선전 수단으로 이용하면서도 공무원들, ‘여자가 발차기하는 것은 미덕이 아니다’ 모욕주기도. 망명국가는 밝히지 않아.(서울 외)


9. 삼성전자 주가 45년만에 최고 → 2018년 5000원을 100원으로 액면 분할한 후 첫 6만원 고지 올라. 액면 분할 전 가격 환산하면 주당 300만 원인 셈. 1975년 상장 이후 최고가. (세계)


10. 우리나라 아동들의 스마트폰 첫 사용 시기 → 평균 1.8세... 12개월 미만도 7.9%나 돼. 2014년 연구에선 만 3세. 연세대바른ICT연구소 보고서.(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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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검찰개혁 법안·유치원 3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발이 크면 클수록 아주 잘된 일이라는 생각이 불쑥 들더라고... 그쵸?

2. 혁신통합추진위를 바라보는 유승민 의원의 시선이 심상치 않습니다. 유 의원은 특히, 황교안 대표와의 신뢰 문제에 회의적으로, 합당보다 독자노선 목표를 설정하고 통합은 ‘보수후보단일화’ 카드를 대안으로 떠올리고 있습니다.
일단, 대구 동구을에는 본인으로 단일화하자는 말이지? 돌려 말하기는~

3. 우리공화당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정책을 비판하다 파면당한 한민호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을 영입했습니다. 또 최혜림 포스코ICT 책임연구원과, 박근혜 탄핵심판 당시 변호인이었던 서성건 변호사도 영입했습니다.
“나는 친일파”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던 그 양반? 딱이네 딱이야~

4.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는 중앙선거관리위가 '비례자유한국당' 등 '비례○○당' 명칭의 창당을 불허하자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반면, 자유당은 "정권 눈치를 본 선관위가 편파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헌법소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자유당 눈치 보랴? 하여간 편법 불법에도 부끄러운 줄 몰라요~

5. 20대 국회의 첫 번째 패스트트랙 법안인 '유치원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유치원 3법'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높여 사립유치원의 비리를 근절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회계 투명성으로 비리 근절하자는데 말야... 반대한 것들 회개하세요~

6. 이성윤 검찰국장은 좌천성 인사 대상이 된 검찰 간부들에게 조롱 섞인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고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국장은 “주광덕 의원은 문자를 즉시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언제는 무슨 근거가 있어서 떠들었나 뭐... 저 양반 원래 그래~

7. 주광덕 의원이 '이성윤 조롱 문자'와 관련해 "해당 문자를 입수한 사실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부임하는 이성윤 법무부 검찰국장이 좌천된 검찰 간부들에게 조롱성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빨대가 이번에는 확증도 없이 한 얘기를 전한 모양이네... 쯧쯧

8. 나경원 의원 아들이 고등학생 시절 작성했다는 학술 포스터 두 편을 놓고 표절 의혹과 자격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지속하자 포스터들을 발표했던 국제 학술 단체 측이 표절 여부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왜 검찰은 10여 건의 고발에도 압수수색은커녕 조사조차 안 하는 걸까요~

9. 자유당의 ‘청년 인재’ 탈북민 지성호 씨가 전광훈 목사 집회에 참석하고 ‘가짜뉴스 진원지’ 에스더기도운동과 교류한 인물로 확인됐습니다. 자유당은 “꼰대당을 벗어난 체질 개선”이라고 했지만, 우경화의 연장선이라는 지적입니다.
기껏 꼰대당 벗어난다고 데리고 온 인물이 전광훈 키즈였어? 컥~

10. 언론인들은 지난해가 예전보다 취재하기 더 자유로웠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들은 취재 보도에 있어 공정성, 정확성, 심층성, 신속성, 흥미성 등의 원칙 중 정확성(4.81점)과 공정성(4.63점)을 가장 중요시했습니다.
받아쓰기 점수로 만점 받을 기자들이 많을 텐데... 정확성, 공정성이라...

11. 구미시 ‘박정희 역사자료관’의 준공을 앞두고 돈만 먹는 ‘애물단지’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박정희 생가 공원’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등 수백억을 들인 시설이 이미 있는 데다 관람객도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지비만 해도 상당할 텐데... 구미시는 좋겠다 ‘반신반인’이랑 살아서~

12.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각본·편집·미술·국제영화상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세월호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은 아카데미 단편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부재의 기억’ 역시 좋은 결과 있기를... 잊지 않겠습니다. 

13. '얼굴 없는 천사'가 놓고 간 성금을 훔친 범인을 붙잡는 데 도움을 준 제보자가 포상금 모두를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제보자는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했으면 한다"는 짤막한 바람을 함께 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얼굴 없는 천사보다 철판 깐 도둑놈이 너무 많아서 서글퍼요~

연세대 학생들 "'위안부 망언' 류석춘 파면하라" 집회.
헌정 사상 첫 국회의장 출신 총리 정세균 오늘 취임.
법원, 나경원 아들 의혹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나경원, 아들 의혹제기 MBC "정권과 결탁 형사고소". 
서청원, 황교안에게 "친이·비박계 주도 통합에 속지 말라".
검찰, 수사권조정 개정 신속 반응 "국회 결정 존중한다".
검찰개혁 마무리, 검경 65년 만에 상하수직→협력 관계로.
'기생충' 아카데미 작품·감독·각본·편집 등 6개 부문 후보. 

옷을 입으면 추위를 막듯이 인내가 불의를 막아줄 것이다. 추울수록 옷을 껴입으면 추위는 당신을 해칠 힘을 잃는다. 마찬가지로 큰 불의를 만날수록 인내심을 길러야 하며, 그럴 때 어떤 불의도 그대의 마음을 괴롭힐 수 없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인내는 추위를 막아 주는 옷과 같다” 이겁니다.
오늘도 춥습니다. 단단히 여미고 나온 것처럼 불의에 맞서기 위한 인내심도 단단히 여미고 나와야겠습니다.
오늘도 힘냅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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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4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선거법과 공수처법에 이어 검경수사권 조정법안과 유치원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안들이 모두 통과되며 1년 넘게 끌어온 이른바 '패스트트랙 정국'이 마무리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합니다. 출입기자들이 자유롭게 묻고 문 대통령이 답하는 방식인데, 청와대를 겨냥한 검찰 수사와 최근 검찰 인사, 또 남북관계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정세균 신임 총리가 오늘 0시부터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민주당 6선 의원으로 산자부 장관과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이로써 정 총리는 야당이 제기한 삼권분립 훼손 논란 속에, 헌정 사상 첫 국회의장 출신 국무총리가 됐습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기존 정당 이름에 '비례'라는 단어를 넣은 정당 명칭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례대표 의석수 확보를 위해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을 추진하던 한국당은 "야당 탄압"이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 국회를 통과한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의 핵심은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66년 만에 처음으로 검찰과 경찰이 동등한 협력 관계가 된다는 겁니다. 검찰의 수사 지휘권이 폐지되고, 경찰은 자율적인 수사 권한을 갖게 됩니다.

■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통과와 함께, 법무부가 반부패수사부와 공공수사부 등 검찰의 직접수사 부서를 대폭 줄이는 직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민생 중심으로 조직을 바꾼다는 건데, 현재 굵직한 사건이 몰려 있는 서울중앙지검 주요 수사 부서가 다수 포함됐습니다.

■ 이성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효율적인 수사 시스템으로 검찰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했습니다. 정권 관련 수사 인력의 재편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되는데 검찰 내부에선 총장을 허수아비로 만드는 거냐는 반발이 나왔습니다.

■ 새로운보수당이 제시한 통합 3원칙을 자유한국당이 사실상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양당 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당 내부 반발이 만만치 않은 데다 공천권 등 기득권을 둘러싼 줄다리기로 가야 할 길은 멀어 보입니다.

■ 지난 주말 북한 김계관 고문의 대남 비방 담화에 대해 정부는 지켜야 할 선이 있다며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북한은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정부가 미국의 하수인이라며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했습니다.

■ 주택정책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고위 공직자 10명 가운데 8명이 강남·서초·송파 이른바 '강남 3구'에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강남 집값을 잡겠다는 이들이 강남아파트를 '애지중지' 보유하고 있으니 시민들이 정부 부동산 정책에 불신을 갖는 것이 당연해 보입니다.

■ 필리핀 화산 폭발로 마닐라 국제공항에 화산재가 떨어져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또 마닐라 북쪽 클락 공항도 폐쇄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사이판 노선은 일본으로 우회해 운항 중이고, 괌 노선 등도 우회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당국이 지난 한 주 동안 2.2 톤이 넘는 당근과 고구마를 항공기와 헬리콥터를 동원해서 국립공원 상공에 뿌렸습니다. 캥거루과 멸종위기종인 왈라비처럼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먹이를 찾아 헤매는 동물들을 살리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의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일부 범죄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는데, 이렇게 되면서 승리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광주전남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 기업을 상대로 오늘 오전, 광주지방 법원에 2차 집단 소송을 냅니다. 전범 기업 여섯 곳에 강제 동원된 기록 등이 확인된 서른세 명이 소송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 육아정책연구소가 만 12개월 이상 ~ 6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 6세 이하 영유아 5명 가운데 3명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추위 없는 겨울이 이어지면서 스키장과 골프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주말 경기도에 있는 한 스키장은 휴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썰렁했고, 반면 골프업계는 포근한 겨울이 이어지면서 이번 겨울철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30% 넘게 늘었다고 합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의 원인으로 지목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태국서도 확인됐습니다. WHO는 상황에 따라 긴급 위원회를 소집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에서 발생한 폐렴의 병원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스와 유사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유전자 염기서열을 비교해 봤더니 89%의 유사성을 보였단 겁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하지만, 이것만으론 중국 폐렴을 사스로 분류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유치원3법'이 발의 1년 2개월여 만에 통과되면서, 오는 3월부터 사립유치원은 정부의 회계관리 시스템인 에듀파인을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설립자는 유치원 원장을 겸임하지 못하고,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에 포함됩니다.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 등 6개 후보에 지명됐습니다. 101년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아카데미 최종 후보에 오른 건 기생충이 처음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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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연관검색어 서비스 개편한다 외

 

1. 네이버, 연관검색어 서비스 개편
네이버가 인물 관련 연관 검색어 노출 위치를 최하단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말 인물 관련 연관 검색어를 폐지한 카카오에 이어 네이버도 편향성 논란 차단 조치에 나선 것이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뉴스 서비스 개편 등 포털 정치색 빼기가 연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물을 검색하며 연관 검색어로 다른 정보를 찾는 일명 '파도타기' 효과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 페북,인스타 열풍에도... 국산 밴드 꿋꿋한 성장세
해외 인터넷 기업들이 장악한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장에서 네이버 밴드가 국산 SNS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12일 앱·통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밴드의 지난해 12월 기준 월간 순 사용자 수(MAU)는 1947만 3766명이다. 지난해 5~6월에만 해도 1800만명대를 유지하던 밴드 이용자 수가 늘어난 것은 '인증 밴드' 효과 때문이다.
 
 
3. 모바일 상품권 인지세 직격탄... 발행 80% 줄였다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등 우리에게 '기프티콘'으로 익숙한 모바일 상품권은 2018년 통과된 인지세법 개정안에 따라 올해부터 상품권 가액이 3만원을 초과할 경우 발행업자에게 200~800원의 인지세가 부과된다. 업계에서는 국내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모바일 상품권 시장이 세금 규제로 침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4. 틱톡 비켜... 인스타그램 부메랑에 새로운 효과 추가
연속 촬영된 사진으로 1초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인스타그램의 영상 편집 기능 '부메랑'에 새로운 효과가 추가됐다고 자사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다양한 방식으로 15초 이내 짧은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틱톡에 대항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5. 블라인드, 구글코리아·SKT 등 재직자가 행복한 기업 9곳 선정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는 '2019년 재직자가 행복한 기업' 9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원 수 100명 이상 기업 8천569곳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행복도·직무 만족도 등 13개 항목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블라인드는 "이번 조사가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6. 유통가, 새해 목표 응원... 다이어트나 어학, 운동 등 기획전 봇물
새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나 어학, 운동 등 다양한 신년 결심을 한다. 이에 유통업계가 다양한 '새해 결심존'을 마련해 신년 목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기획전을 마련하며 판매 경쟁에 나서고 있다.
 
 
7. 짧지만 강한 대한항공만의 새해 인사 방식
매년 대한항공이 공개하는 새해 인사 광고는 15초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의 기억에 남는 독보적인 광고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최근 공개된 광고는 새해인 2020년의 '2020'이라는 숫자를 활용해 'gogo'라는 문구를 만들어내는 광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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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3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0(현지시간) 美 고용지표 부진 등에 하락… 다우 -133.13(-0.46%) 28,823.77, 나스닥 -24.57(-0.27%) 9,178.86, S&P500 3,265.35(-0.29%), 필라델피아반도체 1,866.35(-0.66%)
● 국제유가($,배럴), 중동 긴장 완화 지속 등에 하락… WTI -0.52(-0.87%) 59.04, 브렌트유 -0.39(-0.60%) 64.98
● 국제금($,온스), 美 고용지표 부진 등에 상승... Gold +5.80(+0.37%) 1,560.1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실망 속 하락... -0.09(-0.10%) 97.35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58.93
● 유럽증시, 영국(-0.14%), 독일(-0.09%), 프랑스(-0.09%)
● 美 12월 고용 14만5천 명↑…월가 16만 명↑ 예상 하회
● 美 11월 도매재고 0.1%↓…월가 예상 하회
● 다우지수, 사상 첫 29,000 돌파…트럼프 "최고 순간 아직" 자축
● 美, 이란 철강 산업 및 주요 인사 제재
● 미군 주둔한 이라크 공군기지에 또 로켓포 공격
● BOA "미·이란 갈등 하반기에 다시 커질 것…시장도 대비해야"
● 베른스테인 "애플 주가 상승, 자사주 매입 및 페시브 투자 때문 아니야"
● 무디스 "미중 1단계 합의에도 올해 아태 정부 신용전망 부정적"
● S&P500 밸류에이션 과도…"PER 닷컴버블 때보다 높아"
● 골드만삭스 "주식 투자수익률 올해 작년보다 훨씬 적을 것"
● CNBC "미 증시 상승에도 기업 실적 전망 하향"
● BoA "中경제성장률, 산업수요 회복에 개선 기대…5.8%로 상향조정"
● 한은 "고령화로 실질금리 하락…1990년대 중반 이후 3%P↓"
● 반도건설, 한진칼 '경영참여' 전격 선언…지분 8.28%로 확대


[기업/산업]
● 한류스타 中서 공연…한한령 풀릴듯 
● 시진핑 올봄 訪韓하면…지드래곤·BTS 중국공연 탄력 받을듯
● '역대급 적자'에…車보험업계-당국, 진통 끝 인상
● 車는 하늘 꿈꾸고…IoT, AI·5G 만나 '사물지능'으로 진화
● 셀트리온, 터키서 램시마 유럽 첫 직판 안착…판매 80% 급증
● 바이오시장 커지는 유럽 잡자…국내 제약바이오 28社 진출
● 5대 은행장 "글로벌 순이익 10% 이상 늘린다"…최대 격전지는 베트남
● 오픈뱅킹 후 앱 점유율, KB 늘고 토스 줄고
● 금융노조, 청와대와 물밑 대화…이번주 기업은행장 취임 분수령
● 'NO재팬' 반년…'베트남·대만·필리핀'으로 항로 바꾼 LCC들
● 이름에 텔레콤·화학 떼고 미래지향적으로…SK계열사들은 社名 변경 중
● 현대차, 신차·SUV·제네시스로 美 공략…"5년내 100만대 판매" 
● 삼성전자·LG전자, CES서 혁신상·제품상 휩쓸어
● 한컴, MS 안방 진출…실리콘밸리에 법인 설립 
● LG유플러스, 구글과 AR 콘텐츠 제작
● K방산, 인도 무기시장 공략…'디펙스포 2020' 10여社 참가
● SK텔레콤, 美 지상파 싱클레어와 합작 
● 삼성SDS-美 시니버스,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개발
● 백화점 1층이 식품관으로…신세계의 파격
● CJ제일제당, CES서 한식 브랜드 '비비고' 알렸다
● 엘사vs펭수…유통가 캐릭터 혈투
● 현대미포조선, 유조선 3척 수주…外人 '사자'에 조선주 반등 조짐 
● 현대모비스 으랏차차…맏형과 0.9조差
● 데이터 3법 국회 통과 수혜주는?
● 테슬라 유럽 공략에 韓 2차 전지주 '후끈'
● 씨에스베어링, 베트남 공장 신설…"올해 국내외 1만개 생산"
● 삼성전자 글로벌 시총 순위 10계단 '껑충' 
● "퀄컴 약진 인상적…삼성전자·리노공업 수혜"
● KB제20호·하나금융15호 스팩, 16~17일 청약
● 큐로에 합병되는 자회사, 中서 신차개발 용역 따내 

[경제/증시/부동산]
● '반도체 쏠림' 더 커진 증시…'투톱' 빼면 코스피 2200→1700
● 삼성전자 최고가 행진에…'시총 30% 룰' 논란 불붙나
● "반도체 말고 5G도 있다"…알짜 장비株 '찜'
● 'MSCI 재조정' 올해도 韓증시 괴롭힐까
● 반복되는 증권·운용사 1월 매도…옵션만기 지나면 진정
● 경기 반등에 웃는 유럽펀드…1년 수익률 22%
● 증시회복에 부동산 관련 펀드 주춤
● 뉴욕증시, 씨티그룹·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실적 주목
● 상하이증시, 작년 4분기 성장률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
● 홍남기 "올 세수악화 우려…중복예산 줄일것"
● '초고령화 사회'로 가는 한국…작년 생산가능인구 19만명 급감
● 근로자 40% 세금 안 내는데…고소득층 2년에 한번꼴 '증세'
● 벤처투자 환경 대폭 개선…조건부 지분인수계약제 도입
● 서울시 "특화설계안은 인허가 안 해준다"
● 서울 강남 대표단지만 올랐다고? 강북소형도 작년 평균 7.5% 상승
● 입주물량 줄고 대단지 이주…불안한 강남권 전세
● 리모델링 내력벽 철거 4월 총선 이후 결정할듯
● 반포 3주구·한남 하이츠 수주전 주목
● 연초부터 재개발·재건축 수주전 잇단 유찰 왜
● 비규제에 외지서도 청약…수원 영통·검단 '호호'

[정치/사회/국내 기타]
● 국회, 오늘 본회의…정세균 인준표결·검경수사권조정법 처리
● 洪부총리 "데이터 3법 통과…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기대"
● 여야 총선 앞으로…민생법안 무더기 폐기되나
● 이낙연·안철수, 이번주 '여의도 복귀'…황교안, 전국 순회
● 강경화 오늘 미국행··· 폼페이오와 중동파병·대북공조 등 논의
● 與 '영입 7호'는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 김계관 "제재 완화와 핵 바꾸지 않겠다"…北 '핵 보유국 인정 받기'로 전환한 듯
● 北 "주제 넘게 끼지 말라"…노골적 통미봉남에 靑 곤혹
● "韓 방위비 더 내게될 것"…트럼프, 협상 앞두고 강공

[국제/해외]
● '反中' 차이잉원, 대만총통 재선…中에 "독립국가로 인정하라"
● 중국, 차이잉원에 즉각 경고 "독립 꿈꾸면 역사의 죄인될것"
● 혼돈의 이란…여객기 우발적 격추 시인후 테헤란 시내서 반정부 시위
● '여객기 격추 시인' 이란 군부사령관 "죽고 싶었다"
● "현장서 미사일 파편"…스모킹건 나오자 실토
● 美·中 "매년 2회 경제이슈 논의"
● 런던·파리 집값 최고 60%↑…가계부채까지 치솟아 '버블 경고등'
● 中 폐렴, 사스와 80% 유사

● 닛케이지수, 아베 집권후 127% 올랐지만…30년 前 60%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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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8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13일) #

 

* 시간관계상 약식으로 올려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람이 쓰는 말 중에서 감사라는 말처럼 아름답고 고귀한 말은 없다. 감사가 있는 곳에는 인정이 있고, 웃음이 있고, 기쁨이 있고, 넉넉함이 있기 때문이다."

- 평생감사 카드

 

 

1. 대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집권 민주진보당 후보인 차이 총통이 817만231표(57.1%)를 얻어 552만2119표(38.6%)에 그친 중국국민당 후보 한궈위(韓國瑜) 가오슝시장을 264만여 표 차이로 누르고 임기 4년의 15대 중화민국 총통에 당선됨

외신들은 반중 성향의 차이 총통이 압도적 표차로 재선에 성공한 것은 중국이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압박한 여파라고 풀이했으며, 차이 총통의 재선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의 ‘중국몽(中國夢)’ 구상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음

 

2. 유럽중앙은행(ECB)이 2014년 마이너스금리를 도입한 여파로 유럽 가계가 보유한 주택자산 규모가 최근 4년 새 56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유럽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제로(0)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부동산시장에 돈이 몰려 주택 가격이 치솟은 결과로 분석됐으며, 한국 기관투자가들도 유럽 부동산시장에 지난해에만 16조원을 쏟아부은 것으로 파악됨

 

3. 이란 당국이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에 격추됐다고 지난 11일 공식 인정함

- 미국과의 갈등이 커지면서 잠잠했던 이란 내 반정부 시위도 다시 발생했으며, 독일 알리안츠그룹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반복될 경우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함

 

4. 1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9일 종가 기준으로 글로벌 기업 시가총액 순위(상장지수펀드 제외) 18위를 기록함

-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1월 2일 2065억7000만달러(약 231조3291억원)에서 지난 9일 3016억5000만달러(약 349조8293억원)로 950억8000만달러(약 118조5002억원) 늘면서 지난해 초 28위에서 10계단이나 수직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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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설레발’ → 몹시 서두르며 부산하게 구는 행동(표준 국어대사전). 정의용의 ‘김정은 생일축하 트럼프 메시지 전달’ 발언에 北김계관, 이미 미국서 친서 받았다며 ‘설레발 친다’ 조롱.(중앙)


2. 유전자에서 상아가 사라지는 코끼리 → 상아 없이 태어나는 암코끼리 비율 30%. 상아 밀렵에서 살아남은 상아 없는 코끼리 유전자가 많이 퍼진 탓. 과거엔 4% 미만. (중앙선데이)


3. 연봉 상위 4.3%가 전체 근로소득세 절반 넘게 부담 → 전체 근로자의 4.3%에 불과한 연봉 1억 이상의 월급장이가 전체 근로소득세의 55%를 낸다. 반면 39.9%는 한푼도 안낸다.(한경)


4. ‘피라미드’가 우리말? → 한 재야 연구자 주장. ‘피’는 한자로는 ‘彼’(=저쪽 세상), ‘라’는 ‘파라오’, ‘미’는 ‘뫼(무덤)’, ‘드’는 종결형 어미 ‘다’... 즉 ‘저세상 가신 파라오의 묘이다’라는 뜻이라고 풀이.(세계)

*저자는 영어의 ‘Two’도 우리말 ‘둘’에서 비롯된 거라고 주장.


5. 이란, 반미 시위에서 반정부 시위로? →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락, 이란의 오인 격추로 밝혀지자 대학생들, 반군부 반정부 시위... 강경파 힘잃고 온건파 득세 여부 관심.(매경 외)

*국적별 사망자 이란 82명, 캐나다 63명, 우크라이나 11명, 스웨덴 10명... 캐나다인 대부분은 이란계 이중국적자


6. 유신 잔재? or 한국 발전의 아이콘? → ‘새마을기’ 게양 중단하는 지자체 늘어. 현재 서울, 광주, 세종 폐지. 인천, 강원, 전북 검토중, 부산, 경기는 격월 게양. 게양관련 법적 근거는 없다고.(매경)▼


7. 무선 이어폰의 비밀 → 마이크가 두 개다. 주변이 시끄러우면 외부 마이크는 닫고 귀 속 부분에 있는 내부 마이크가 뼈를 통해 전달되는 소리를 잡아 전달하기 때문에 시끄러운 곳에서도 내 목소리만 잡아 잘 전달한다.(한국)


8. 소나무가 절벽, 바위에도 자라는 이유 → 메마른 땅, 추운 기후에도 잘 견딘다. 참나무 같은 활엽수는 그런 곳에 잘 자라지 못한다. 북방 한대 침엽수림대인 '타이가' 지역은 겨울에 영하 40도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중앙선데이)  


9. 승강기 안쓰는 1, 2층 세대에 엘리베이트 교체비 부과는 부당 → 법원, 장기수선충당금 ‘균등 부과’ 위법 판단. 해당아파트는 142대 120으로 균등부과 안이 결정 되었다고.(한국 외)


10. 대만 대선 → 작년 11월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15대 6으로 압승한 야당인 국민당, 이번 대선에서는 민진당에 대패. ‘홍콩처럼 될까’ 불안에 反중국 성향의 민진당 선택.(경향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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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추미애 장관이 단행한 검찰 고위직 인사에 불편함을 감추지 않고 있는 검찰을 겨냥해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검찰이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의 압수수색을 시도도 '항명'의 연장선이라는 게 민주당 내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인디언 기우제가 됐든 뭐든 빌미를 주지 않는 게 맞다고 봐~

2. 심재철 원내대표는 "당의 지도자급 인사는 수도권 험지에 나와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수도권보다 고향 땅인 영남에 안주한다면 정치인으로서의 미래는 아마 닫히고 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단 황교안 대표부터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하고 나서 하시지 그러냐~

3.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이 예정된 오늘 극한 대치를 벌여온 패스트트랙 정국이 사실상 막을 내릴 전망입니다. 여야는 패스트트랙 정국이 남긴 짙은 상흔을 뒤로 한 채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합니다.
정권 심판인지 야당 심판인지 국민이 잘 판단하겠지 뭐... 난 믿어~

4. 추미애 장관이 특별수사팀 등 비직제 수사조직을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 설치하라고 대검찰청에 특별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번 조치는 사실상 죽어 있던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과 ‘검찰근무규칙’ 일부를 정상화한 조치입니다.
비정상화의 정상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거~

5. 이은재 의원이 "박근혜 정권은 혼외자나 보고의무 위반이란 꼬투리라도 잡고 내쫓고 좌천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채동욱 전 검찰총장 때보다 더하단 얘기를 한 것인데, 박근혜 정부가 채 전 총장을 내쫓은 것을 인정한 꼴입니다.
이 양반 볼 때마다 드는 생각... 강남구 사람들은 왜 그랬을까?

6. 이언주 의원은 추미애 장관이 '추다르크'에서 '추하다'로 변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이 의원은 "설마 과거의 자존심도 다 버리고 문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하겠냐는 일말의 기대가 있었건만 추하기 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딱 한 마디만... “토할 거 같다 얘~”

7.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이른바 비례자유한국당에 대해 “태어나선 안 될 귀태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곽 전 교육감은 또, “선관위는 아바타당 창당의 권리남용 실질을 보고 원천무효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도 하지만, 이런 일은 절대 반복하기 없기~

8. 만 18세로 선거권 연령을 낮추는 데 대해 교육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교가 어른들의 정치판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는가 하면, 고3이면 이미 가치관이 형성돼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류관순 열사의 순국 당시 나이가 18세였다는 거... 절대 미숙하지 않아요~

9. 공수처를 둘러싼 여야 간 다툼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 이후 다시 불붙을 전망입니다. 특히, 여야가 추천 인사를 통해 공수처장 임명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처장 임명을 둘러싼 여야 간 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죄를 지었으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벌을 받자는데... 수 싸움을 왜해~

10. 임은정 부장검사는 추미애 장관의 검찰 인사에 대해 "검찰 물갈이는 20년은 더 걸릴 것"이라며 짤막한 평을 남겼습니다. 임 부장검사는 "이런 물갈이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건 직업공무원제도하에서 부득이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이나마 하고 있으니 20년이지... 자유당 정권이면 하세월~

11. 구한말 고종 시대에 시작된 군 영창 제도와 '헌병'이란 명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영창을 폐지하는 대신 군기 교육, 감봉, 휴가 단축, 근신 및 견책으로 대체토록 하고, 헌병이란 명칭은 ‘군사 경찰’이란 명칭으로 바뀝니다.
영창 제도 하나 없애는 데 100년 걸렸다는데 20년쯤이야...

12. 회삿돈으로 노조파괴 컨설팅을 의뢰한 혐의로 법정 구속된 유성기업 회장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습니다. 반면, 어용노조와 졸속 교섭을 시도하려는데 항의하다 폭행 사건에 연루된 노동자들의 2심 형량은 가중돼 법정 구속됐습니다.
여전히 대한민국의 법은 돈 있는 사람에게 관대할 뿐이고...

13. '하나님 까불면 죽어' 등 각종 막말로 물의를 빚어온 전광훈 목사가 연임을 위해 차기 한기총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는 13∼15일 전 씨에 대한 후보 자격심사에 들어갑니다.
하나님도 죽일까 말까 하는 양반의 자격을 따지다니 무례하도다~

14. 폭력시위 주도 등의 혐의를 받는 전광훈 목사에 대한 추가 고발이 이어지면서 경찰이 수사해야 할 관련 사건이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접수된 사건이 5건이고, 고발·입건에 적용된 혐의 죄명 수로는 13개에 이릅니다.
감옥에서 순교하고 싶다고 했다던데... 소문 좀 들어주면 안 될까?

15. 경찰이 서울 시내 중심가의 한 건물에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전단지를 뿌린 보수단체 회원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소속 30대 남성을 건조물 침입, 경범죄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전대협이라니~ 전대협이 아니고 일베라고 하는 게 맞지 않겠어?

16. 이란이 176명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우크라이나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는 이란의 미사일 발사로 인한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이란 국영 TV는 이란이 "의도치 않게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격추했으며 인간의 실수였다”고 밝혔습니다.
분쟁 중에 이 난리인데 전쟁 나면 어떻겠냐고... 전쟁 반대~

17. 미국의 대이란 경제제재 영향으로 지난해 한국의 대이란 수출이 90%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이란의 상위 20대 수입국 중 가장 큰 하락 폭으로 한국만큼은 아니어도 중국과 유럽국가의 대이란 수출 역시 크게 줄었습니다.
이래도 미국이 혈맹이니 우방이니 할 자격이 있는 건지 말입니다.

18. 제주 4·3 당시, 미군정과 주한 미 군사고문단이 5.10 선거 반대자를 '범죄자'로, 제주 초토화 작전을 훌륭한 작전으로 평가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당시 미 군정 최고 책임자인 하지 중장은 "범죄자일 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미국은 해방군이 아니라 점령군으로 들어왔다는 게 확실한 거지~

19. 김성준 전 SBS 앵커가 '지하철 불법촬영' 혐의를 인정하고, 재판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앵커는 불법촬영으로 경찰에 입건된 이후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께 사죄드린다"며 SBS에서 퇴사했습니다.
좀 기다려봐... 혹시 알아 자유한국당에서 인재 영입할지~

진중권 “노회찬 살아계셨다면 저와 함께 했을 것”.
김동진 부장판사 "추미애, 검찰인사는 헌법정신 배치".
‘비례자유한국당 창준위 대표’ 자유한국당 부총장 아내.
선관위, ‘비례○○당' 명칭에 대한 허용 여부 오늘 결정.
청와대 “검찰, 법원 판단 안 받은 압색 목록 제시했다”.
윈도우 7, 14일 종료로 보안 시스템 ‘해킹 주의보’. 
당대 인물이 직접 보고 그린 실물 ‘거북선 그림’ 발견. 

아름다운 시작보다 아름다운 끝을 선택하라.
- 그라시안 -

2020년 새해 첫 달의 절반을 이번 주에 보내게 됩니다.
새해가 밝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끝을 얘기하냐고 할지 모르지만, 12월의 마지막이 아름답기 위해선 오늘을 아름답게 시작하고 보내야 한다는 거~
그렇게 오늘을 시작하도록 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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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3일 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검찰과 경찰 수사권 조정 법안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검찰 인사에 반발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이들 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진행과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 참여 여부를 결정합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비례자유한국당과 같은 이른바 비례 위성 정당 명칭을 허용할지를 오늘 결론 낼 예정입니다. 만약 불허할 경우 자유한국당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 청와대는 지난주 검찰이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하면서 법원의 판단도 받지 않고 임의로 압수 목록을 작성해 제시한 건 위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청와대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검토한다는 일부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한미일 고위급 안보협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고 돌아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호르무즈 파병에 관해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없었으며, 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 생일에 대한 축하메시지가 북측에 메시지가 전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 정부가 공식 초청장이 없더라도 북한 비자를 받으면 방북을 승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활로를 모색하는 차원인데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 도박 등의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오전 열립니다. 지난해 5월 영장이 기각된 뒤 검찰이 보완을 거쳐 다시 청구했는데,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관련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이 당시 미래전략실 핵심이었던 김종중 전 사장을 소환했고,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정유라 씨의 무단결석을 눈 감아준 담임교사를 해임한 건 정당하다는 2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2심 재판부는 "담임교사는 출결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며 "공교육에 대한 믿음을 무너뜨린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65㎞ 떨어진 관광 명소 '탈' 화산이 폭발하고 인근 지역에서 지진이 잇따랐습니다. 주민과 관광객 등 6천여 명이 대피하고, 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 국내 톱5로 불리는 대학 병원의 신규 간호사가 국민청원을 올렸다고 합니다. 내용은 병원이 트레이닝 때 한 번도 못 본 수술, 시술 준비·후처치, 고위험 약물 사용 등을 맡기고 책임지게 한다면서 직·간접적으로 환자를 죽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항상 무섭고 겁이 난다고 토로했다고 합니다.

■ 최근 일부 상점을 중심으로 아이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부모의 출입을 금지하는 '노 배드 패런츠 존'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출입을 허용하는 '키즈존'과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노키즈존'의 이분법에서 벗어난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제주도와 대구 일대를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 최근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덮쳤을 때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미세먼지 쉼터'를 설치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 등 쉼터 내부 환기시설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기대만큼 효과를 얻지 못한다는 평가입니다.

■ 특별·광역 시도 가운데 수질 민원이 가장 많은 대구시를 대상으로 수질 민원의 분포를 분석한 결과, 상대적으로 가난하고 낙후된 동네에 이른바 '붉은 물'이 자주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매설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 급수관이 밀집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기업이 직원에게 배포하는 '업무용 스마트폰 앱'들이 최근 잇달아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고 합니다. 앱을 설치하는 순간 스마트폰에 담긴 위치 정보와 전화번호, 사진 등 민감 정보들이 회사에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기업 내에서 '나이 많은 막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출 부진 등의 이유로 신입사원은 적게 뽑지만, 기존 구성원은 계속 조직에 머물러 있다 보니, 간부 사원이 평직원보다 많은 '역삼각형 조직'이 흔해졌다고 합니다.

■ 시민들이 기부한 중고 물품을 되팔아 그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마다 기증품의 절반 이상은 버릴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낡고 입던 속옷, 부서진 물품, 쓰다만 화장품 등 쓸 수가 없는 물건들 때문인데, 시민들의 순수한 배려심이 필요합니다.

■ 임시직을 뜻하는 '긱워커(gig worker)'와 일자리를 연결하는 잡매칭 플랫폼이 스타트업계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찾아오면서 은퇴 후에도 일하는 문화가 정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업계에서는 특히 오팔세대, 베이비붐 세대를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 맥주와 막걸리에 대한 세금이 종량세로 바뀌면서 맥주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수입맥주가 독점하던 '1만원 4캔 행사'에 국산 맥주도 뛰어들었습니다. 카스는 먼저 지난해 500ml 캔맥주 출고가를 3.6% 정도 내렸고, 롯데도 새해부터 출고가를 16% 내렸습니다.

■ 소비트렌드 변화로 대형마트 보다 편의점이 라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편의점의 라면 매출은 1366억 원으로 전체 매출 중 27%를 차지했고 대형마트가 1304억 원으로 2위였다고 합니다.

■ 한때 30kg이 넘었던 1인당 연간 우유 소비량은 최근 26kg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우유가 뼈 건강을 해치고 비만의 주범이라는 잘못된 속설이 퍼진것인데요. 우유가 오히려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최신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조지아 영화비평가협회가 주는 작품상과 감독상 등 4개 부문 상을 휩쓸었습니다. 기생충은 우리나라 영화 최초의 아카데미 수상도 노리고 있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경찰이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인터넷 사기 등 사이버 범죄 단속을 강화합니다.

명절 전후로 급증하는 사이버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인데요.

중점 단속 대상은 승차권이나 상품권 등 설 관련 상품 판매 빙자 사기, 명절 인사·택배 조회를 가장한 스미싱·메신저 피싱, SNS 마켓 등을 이용한 쇼핑몰 사기 등입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문 대통령이 청와대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신년 기자회견을 합니다.

별도의 신년사 없이 문답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 경제와 정치·사회·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예정입니다.

같은 날 미국 워싱턴 D. C에서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6차 회의가 열립니다.

우리 측의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미국 측의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참석하는 가운데 우리는 기존 협정 틀 내의 소폭 인상을, 미국은 항목 신설과 대폭 증액을 주장하고 있어 결과 도출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15일 수요일 오전 8시에는 국세청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합니다. 

근로자들은 이날부터 인터넷 납세시스템 '홈택스'와 모바일 홈택스인 '손택스'를 통해 연말정산 자료를 받을 수 있고, 18일 이후에는 공제 신고서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새로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이 된 산후조리원 비용과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카드 결제액 등도 공제됩니다.

17일 금요일에는 '딸의 KT 부정채용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1심 판결이 선고됩니다.

2012년 김 의원은 이석채 당시 KT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채택을 무마해주고 그 대가로 '딸의 KT 정규직 채용'을 얻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검찰은 김 의원에게 징역 4년을, 이 전 회장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같은 날 한국은행이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해 두 차례 인하로 현재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치인 1.25%를 기록하고 있는데, 시장에선 기준금리가 동결될 거란 관측이 우세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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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0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9(현지시간) 중동 긴장 완화 및 美/中 무역합의 낙관론 등에 상승… 다우 +211.81(+0.74%) 28,956.90, 나스닥 +74.19(+0.81%) 9,203.43, S&P500 3,274.70(+0.67%), 필라델피아반도체 1,878.73(+0.60%)
● 국제유가($,배럴), 중동지역 불안 완화 지속 등에 약보합… WTI -0.05(-0.08%) 59.56, 브렌트유 -0.07(-0.11%) 65.37
● 국제금($,온스), 중동지역 불안 완화에 하락... Gold -5.90(-0.38%) 1,554.30
● 달러 index, 중동지역 위험 완화 및 美/中 무역합의 기대감 등에 상승... +0.13(+0.14%) 97.43
● 역외환율(원/달러), +0.02(+0.00%) 1,159.98
● 유럽증시, 영국(+0.31%), 독일(+1.31%), 프랑스(+0.19%)
● 트럼프 "이란서 보잉 항공기 추락, 기술적 결함 탓이라 생각 안 해"
● 美 "이란이 여객기 격추"…트럼프, 이란 제재 승인
● 이란 혁명수비대 "美기지 공격 성공적…인명살상 목적 아냐"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4천명…월가 예상 하회
● 올해 S&P500 목표지수로 3,675 등장…월가 최고
● 美 주가 사상최고치에도 개인투자자 잠잠…"더 오를 것이란 증거"
● 글로벌 기업 CFO "경제 둔화할 것…미 증시 고평가"
● 무디스 "美 석유·가스 업체 디폴트 비율 상승"
● 中상무부 "류허 부총리 무역합의 서명차 1월 13~15일 방미"
● 클라리다 "올해 경제 긍정적 출발…통화정책 적절"
● 아이폰 中판매량 증가…애플 주가 사상 최고치
● BOE 총재 통화정책 여력 강조…파운드 하락
● BOA "ECB, 하반기 예금금리 인상 등 유로화 부양 나설 수 있어"
● 유로존 11월 실업률 7.5%…월가 예상 부합
● 3년 반 기다린 끝에…브렉시트 마지막 걸음만 남겼다
● 한국도 '레포 발작'…자금시장 연초부터 뒤집힌 속사정
● 수도권 등 중서부 미세먼지 '나쁨'…서울 아침 영하 4도

[기업/산업]
● 삼성전자 株價 '상장 45년 최고가' 찍었다 
● 다시 날개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시총 비중 30% '코앞'
● 권봉석 LG전자 사장 "LG전자 스마트폰·전장사업, 내년 흑자 전환 목표" 
● 박정원 두산 회장 "수소전지 드론, 하반기 북미 공략" 
● 박정호 "GAFA도 뭉치는데…삼성 등 AI기업과 '초협력' 하겠다"
● 가전 전시장 곳곳에 '구글 가이'…CES, IoT에 빠졌다
● 전기·수소차 보급, 올해 두 배로 늘린다
● 美듀폰, 日수출규제 품목 '포토레지스트' 韓서 만든다
● 수익성 악화에 팍팍해진 기업…운용자금 1년새 76% 줄었다
● 반려로봇·AI 피부진단…'삼성 C랩' CES서 호평
●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장 "20년후 1조5천억弗 시장…도심항공 모빌리티 선점"
● 정몽규 회장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길 찾자"
● 아이폰11프로가 10만원! 종이호랑이 된 단통법
● 신한금융, 美운용사 KKR과 2억달러 글로벌 펀드 만든다
● 위기의 대부업계…5위 업체도 신규대출 전면중단
● "AI로 중고차 시세 예측"…KB차차차 전면 개편
● 카카오 AI, 특허업무 돕는다…카카오 i 번역엔진 제공
● 편할날 없는 시멘트업계…이번엔 '화물차 운임제' 
● 삼성 준법감시委 내달 공식 출범…"이재용 부회장이 자율·독립성 약속했다"
● 백화점·마트 올해 신설점포 '반토막'
● 삼성엔지니어링, 알제리 정유 플랜트 1.9조원 수주
● 한국타이어, 유럽 강화…오스트리아 법인 설립
● 1년 지나도 훼손되지 않는 디지털콘텐츠…중고 거래하면 불법? 합법?
● 한온·쌍용양회…올 M&A 매물 23조 쏟아져
● 글로벌 부호 셋중 하나 "ESG 투자중"
● 플랫폼투자 늘리는 IMM PE의 큰그림 
● "KB금융의 자사주 소각, 기업지배구조 모범사례"
● '라돈 포비아' 2년…침대업계 최대 화두는 '안전'
● 쿠팡, 경영진 또 교체…신사업 담당 박대준 대표 선임
● 삼성전자, 인텔·코카콜라 추월…글로벌 '시총 톱20' 다시 간다
● 연 매출 1兆 '메달'의 주인, 올해는 누구
● 트럼프 "보복 자제"에 증시 급반등…반도체株 연일 초강세
● 실적 기대 못 미친 LG전자 목표가 줄하향
● "올해 사업환경 좋은 업종 전무…건설·油化·유통 실적악화 예상"
● 트럼프 후퇴에도 정유株 '울상'... 중동 여전히 불안, 주가 혼조
● (주)한진·대한항공·(주)효성·대림산업…3월 주주총회 때 국민연금 타깃 되나
● '동전과 총알의 왕국' 풍산그룹…계열사 수익 악화에 고심 
● 중국發 호재에…여행주 기지개
● 엔씨만 빼고…'눈물의 게임株' 올해는 볕들까
● 주가 2배 뛴 레이, 영업익도 2배 늘어날까
● '여행 불매' 영향…日노선 항공여객 12%↓

[경제/증시/부동산]
● "글로벌 교역량 급감"…韓 경기 반등 발목잡나
● 세계銀, 올 성장률 전망 2.7%→2.5%
● 국제유가 안정세 회복…기운차린 韓증시
● 나재철 금투협회장 "부동산PF·사모펀드 등 고강도 규제 완화에 힘쓸것"
● 금융당국, 회계분쟁 중징계 안한다
● KB시세 일부 '들쭉날쭉'…대출 형평성 논란
● '부동산 빅브러더'…정부가 네이버 매물까지 관리?
● '여의도 27배' 군사시설 보호구역 풀린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포항 규제자유특구 간 문 대통령 "규제혁신 속도 내 신산업 창출"
● 문재인 대통령, 14일 청와대서 '90분 신년 기자회견'
● 데이터 3법 국회 본회의 통과…금융혁신 발판 마련
● "비식별 개인정보 활용"…IT·핀테크·의료 '데이터 新산업' 재시동
● 인터넷은행法은 법사위 '문턱'서 또 좌절
● 연금3법 통과로 노령연금 대상 확대…'타다 금지법' 은 일단 보류
● 웅동학원 채용비리 2명 오늘 1심 선고…조국 일가 사건 첫 판결
● 한국당 총선 1호 공약은 공수처 폐지·檢인사 독립
● "소송부터 걸고보자"…親노조 판결이 부추긴 '노동계 줄소송'
● 北 평안·함경도서 '자력갱생' 궐기대회
● 추미애, 尹에 직격탄 "내 명령 거역"…법무부·檢 갈등 커지나
● 강경화 "호르무즈 파병, 美입장과 동일할순 없어"

[국제/해외]
● 전쟁 직전까지 갔던 美-이란 갈등…갑자기 '소강국면' 왜?
● 트럼프 성명 후 이라크 美대사관에 로켓 공격…'국지적 도발' 계속될 듯
● 이란사태로 또 갈라진 美…펠로시 "대통령 전쟁권한 축소"
● "군사력 대신" 트럼프 말에 글로벌증시 일제히 올랐다
● EU·英 '브렉시트 준비 기간' 충돌…다시 노딜 공포
● 손정의 소프트뱅크 손절에 투자기업 얼음
● 곤, 日사법체계 강한 비난에 모리 법무상 새벽 맞불회견
● 도요타, 전기차 경쟁 합류…하이브리드카 고집 꺾었다
● 페이스북 "이용자에게 정치광고 덜 볼 선택권 줄 것"
● 브라질, 5G 국제입찰 앞두고 미국 정부 압력 거부 의사 확인
● "中 원인 불명 폐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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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0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7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10일) #

 

"우리 마음이 감사로 가득 찰 때는 촉촉이 비에 젖은 들판 같으나, 감사가 사라질 때는 메마른 땅과 같이 삭막하게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국회가 9일 본회의를 열어 데이터 3법 등 198개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 중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이른바 ‘데이터 3법’도 세 개 법안이 발의된 지 1년2개월 만에 국회를 통과함

데이터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개인 식별이 어렵도록 가공한 ‘가명정보’를 통계 작성, 공익적 기록 보존, 과학적 연구 등에 정보 소유자 사전 동의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와 관련 대한상공회의소는 신산업 분야 19개 중 규제로 막혀 있는 12개 분야에 데이터 3법 적용이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놓음

 

 

<< 경제 일반 >>

1.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50년 넘게 유지해온 호봉제를 폐기하고 업무 난이도에 따라 급여를 달리하는 직무급제를 전격 도입함

- 임직원 1000명이 넘는 공공기관이 직무급제를 도입하는 건 KOTRA가 처음임

 

2. 세계은행이 8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년 1월 세계 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5%로 예상했으며, 이는 지난해 6월 내놓은 전망치(2.7%)보다 0.2%포인트 낮아진 것임

- 정부는 올해 글로벌 경기가 회복된다는 가정하에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작년보다 0.4%포인트 높게 잡았지만 올해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잇달아 나오고 있음

 

3.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이 부산공장(연산 30만 대) 생산량이 줄어들고, 이 회사 노동조합의 전면·부분 파업으로 공장 가동률마저 뚝 떨어진 데 따른 조치로서 부산공장 야간 가동을 전면 중단하는 부분 직장 폐쇄를 단행하기로 결정함

- 이에 따라 생산직 근무 형태도 기존 주·야간 2교대에서 주간 1교대로 전환하며, 향후 주간 1교대 근무 형태가 굳어지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800원(3.17%) 오른 5만8600원에 마감하면서 2017년 11월 반도체 슈퍼사이클 정점에서 세웠던 사상 최고가(5만7520원)를 가볍게 넘어섬

시가총액은 349조8293억원이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85%에 달함

 

2. 국토교통부가 주택청약 업무를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힘

국회 파행으로 청약 공백이 3월이나 4월까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컸으며 연초 분양을 앞둔 6만여 가구의 아파트 분양이 문제를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왔지만 이날 법안 통과로 ‘청약대란’을 막을 수 있게 됨

 

 

<< 국제 >>

1. 하이브리드카를 고집하던 도요타자동차가 올해 순수 전기자동차를 처음 내놓으며 글로벌 전기차 경쟁에 뛰어듬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모델 UX 300e를 중국과 유럽에 출시할 계획이며, 이어 2025년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10종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직장폐쇄(lockout, 職場閉鎖)

- 직장폐쇄의 효과는 사업장으로부터 근로자들을 축출하고, 업무의 정상적 수행을 방해함으로써 적법하게 임금 지급을 면하는 데에 있음. 이는 노사간의 집단적 쟁의상태를 전제로 하지 않는 공장폐쇄나 폐업과는 구별되며, 쟁의행위가 종료되면 정상적으로 근로관계가 회복된다는 점에서 집단적 해고와도 구별됨.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은 사용자측의 쟁의수단으로서 이를 인정하고 있음(2조). 

근로자측의 쟁의행위에 대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의 보장이 헌법상의 노동3권 보장에 따른 법률적 보장이라 한다면, 직장폐쇄는 노사간 교섭력의 균형유지를 위하여 법률이 보장하는 사용자의 대항수단임. 따라서 직장폐쇄를 금하는 단체협약은 위법이며 무효임. 

근로자들이 파업 ·태업() 등을 단행하여 직장을 점거한 상태에서, 사용자로 하여금 직장을 폐쇄하는 방어수단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형평의 원칙상 당연함. 그러나 직장폐쇄는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경제적 압력수단이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노사대등 ·쟁의대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행사에 대하여 엄격한 제한을 가해야 함. 그러므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은 노동조합이 쟁의행위를 개시한 이후에만 직장폐쇄를 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음(46조).
직장폐쇄가 정당한 것인 한, 사용자는 업무제재 ·지체의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임금지급 의무가 없으나, 위법의 경우에는 민법상 채권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이행책임을 지므로 임금의 전액을 지급할 의무가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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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패트리엇’ 요격 능력 믿어도 되나? → 미군 이라크 기지, 이란 미사일에 초토화. 요격 안한 건지 못한 건지... 조기경보로 인명 피해는 없다지만 요격 능력 회의론.(헤럴드경제)

*현재 한국군 40여기(2조 8000억), 주한미군 60여기 운용 중


2. 병상에서 78번째 생일(9일) 맞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 그의 주식 가치는 17조, 9년 동안 2.3배로 늘어. 비슷했던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은 반토막. 기업분석업체 한국CXO 연구소.(중앙)


3. 서울 vs 비서울 '집값 양극화‘ → 文정부 들어 서울 48% 오를 때 광역시 2.8%, 전국 17.4% 올라. 6개 광역시 집값 서울의 1/3. 제2도시 부산은 서울의 29% 수준. (헤럴드경제)


4. ‘던킨도너츠’ → 올해부터 공식 브랜드명에 ‘도너츠’ 빼고 ‘던킨’만 사용. 신규 매장부터 적용. 미국 본사는 지난해 1월부터 ‘도너츠’ 빼. 다른 메뉴 강화, 소비자 트렌드 반영. (헤럴드경제)▼


5. 호날두 ‘노쇼’ 수사 → 이태리 경찰, 사실상 협조 거부. 한국 경찰청의 인터폴 수사기록 등 제공 요청에 절차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형사사법공조 절차를 밟아라’ 답변.(헤럴드경제)


6. 외국인들이 쓴 한국론 →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1999, 이케하라 마모루) △‘기적을 이룬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2013, 이코노미스트 서울 특파원) △‘서울 맨’(2016, 전 워싱턴포스트 기자) △‘한국, 한국인’(2018, 영국, 전 외신기자 클럽 회장)...(문화)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서 좋았다’(2017, 前 주한 日대사) 같은 결을 달리하는 책도 있다


7. 우리도 잘 모르는 우리 몸 → △음식물이 입에서 항문까지 가는 데에 걸리는 시간 男 55시간, 女72 시간 △하품이 왜 발생하는지 아직 규명하지 못했다.(문화, 신간 소개 기사 중)


8. 한국과 일본의 지방 공항 차이점 → 한국은 입국하는 외국인의 84%가 인천, 김포공항으로 들어오지만 일본은 지방공항 53%로 더 많다. 그만큼 지방 관광이 활성화 되어 있다는 반증.(중앙)▼


9. 중국산 참조기로 만든 영광굴비 → 원산지 속이고 650억 판매, 일당에 실형. 재판부, 비록 국내산 영광굴비와 어종은 같고 국내서 만들었지만 유통거리 등을 감안하면 신선도나 품질 면에서 차이가 난다 지적.(경향)


10. 中 집단폐렴 원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WHO-中당국, ‘새로운 유형 발견’. 사스-메르스와 유사한 바이러스... 국내 의심환자도 신종 코로나 등 8종 추가 검사 중.(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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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탈당한 인사 24명의 재입당을 의결했습니다. 대표적 재입당 인사는 조해진·류성걸 전 의원으로 이들은 2016년 총선 당시 유승민 의원과 함께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 낙선했습니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는 하지만, 진짜 개똥을 주워 담을 줄이야...

2. 자유당 초선의원들이 보수통합과 관련해 유승민 의원이 제시한 통합 3대 원칙을 수용하는 것을 뛰어넘어 더 큰 틀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초선이라고 봐주지 말고 “니가 가라 험지”라고 하면 저런 소리 안 할 걸~

3. 새보당은 보수통합과 관련해 황교안 대표의 공개적 동의 없이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태경 공동대표는 '보수 재건 3원칙'과 시민단체가 밝힌 6원칙에 대해 황 대표가 동의하는지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나는 그 말이 ‘합당과 관련해 확실한 지분을 약속하라’라고 들린다마는...

4. 손학규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가 총선 승리에 큰 역할을 하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 역할과 책임을 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 전 대표의 정치 복귀를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가 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하지 말라는 거 같은데요...

5. 보수·중도진영에 속한 정당·시민단체들이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참여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위원장엔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이에 보수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됩니다.
2등하고 3등이 머리를 맞댄다고 1등 하는 것도 아니고... 하든지 말든지~

6. 민경욱 의원은 나경원 전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거론되고 있는데 대해 "모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 의원은 이어 "제일 좋은 대처법은 완전 무시”라며 "착각은 자유"라고 말했습니다.
이러면 민경욱의 바람대로 무시하고 출마하는 수밖에... 그게 자유거든~

7. 비례자유한국당 등 '비례'를 포함한 정당 명칭 허용 여부가 다음 주 초쯤 결정됩니다. 당명은 자유한국당의 비례의원 전용 위성정당 전략의 주된 관건으로 만에 하나 중앙선관위에 의해 불허될 경우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비례한국당은 안 된다고 하면 비리한국당 한다고 해... 정체성을 밝히라고~

8.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국이 요청하고 있는 호르무즈해협 파병과 관련해 “미국의 입장과 우리의 입장이 반드시 같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없으면 곧 망할 것처럼 받드는 태극기 부대를 보내면 찬성이요~

9.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삼성 이건희 회장의 주식 가치는 2011년 8월 17일 기준 7조 5천795억 원에서 지난 2일 기준 17조 3천800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9년 사이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이거야말로 누워서 떡 먹기가 아니고 뭐겠어... 근데 살아는 있데?

10. 진중권 전 교수가 법무부의 검찰 고위급 인사에 대해 "친문 양아치들 개그를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더럽고 치사하더라도 버티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매번 -100점짜리만 보다가 -50점짜리를 보니 좋을 수도 있겠다 싶어~

11.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등 혐의 5차 공판 준비기일이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재판부의 비공개 방침에 따라 검찰 반발이 극심했던 종전 네 차례 준비기일과 달리 이번 재판은 차분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자들이 없으면 검찰은 아무 말 하지 않는 모양이야... 그런 거야?

12. 대법원이 안태근 전 검사장의 상고심에서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내자, 사건을 처음 폭로한 피해자인 서지현 검사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서 검사는 “대법원의 이번 판결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법은 언제나 강자에게 관대하고 너그럽다니까...

13.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했던 오청성 씨가 최근 음주운전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 씨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처벌이 두려워 우발적으로 귀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만취 귀순’ 논란이 일었습니다.
술 취해 귀순하다 총 맞은 걸 살려놨더니... 하여간 새는 바가지라니까~

14. 양질의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단 하룻밤만 꼬박 새도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셤 공부한다고 날밤 새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던 나는 괜찮을라나?

검찰, '강원랜드 채용 비리' 권성동 항소심 징역 3년 구형.
검찰.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 국가균형발전위 압수수색.
추미애 "균형 있는 인사 배려했는데 검찰총장이 거역".
이낙연 총리, 추 장관에 '윤석열 항명' 엄정 대처 지시. 
자유당, 총선 1호 공약 '공수처 폐지' '검찰 인사독립'.
박형준 "안철수 보고 싶다. 통합의 가장 큰 목표".
한국당 빠진 반쪽 본회의, 민생법안 '일사천리' 처리. 

일상생활을 바꾸지 않는 한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 마이크 머독 -

세상을 바꾸려거든 오늘을 바꿔야 합니다.
오늘이 새롭게 바뀌어야 세상이 변한다고 확신합니다.
매일매일이 지루하고 무료하다는 것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나 자신을 얘기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한 주를 마감하는 불금도 새롭고 뜨겁게 보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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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0일 금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새해 첫 국회 본회의에서 민생법안 190여 건이 통과되고,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 가운데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먼저 상정됐습니다. 민생법안만은 최우선 처리하겠다던 자유한국당은 검찰 고위직 인사에 반발해 갑자기 본회의에 불참했고, 민주당은 오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을 보좌해 온 대검 참모진이 모두 교체된 이후 대검은 공식적인 반발 없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윤 총장이 인사 의견을 내지 않고 항명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법무부 검찰인사로 정치권에도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반발이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방해라고 비판한 반면 한국당은 명백한 숙청 인사라며 추미애 법무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기로 하고 본회의에 불참했습니다.

■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정부 서울청사에 있는 국가균형발전위를 압수수색했습 니다. 균형발전위가 송철호 울산시장의 선거 공약 선정에 관여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서지현 검사 성추행과 인사보복 혐의로 1, 2 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안태근 전 검사장 사건을 대법원이 무죄 취지로 돌려보냈습니다. 서지현 검사는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보복공격 대신 추가 경제 제재에 착수하면서, 동시에 이란에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이란은 대화 제의를 일축한 채 보복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여전히 강경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의 호르무즈 연합 요청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국과 우리 입장이 같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음 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이 문제가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 자위대의 중동 파견을 앞두고 일본 내 찬반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자민당이 자국의 선박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논리이지만, 야당과 시민들은 무력 충돌에 휘말릴 수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를 단행하기 위한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EU 탈퇴 협정 법안을 찬성 330표, 반대 231표로 가결했습니다. 영국 의회와 별도로 유럽의회가 EU 탈퇴 협정을 승인하면 영국은 이달 31일을 기해 EU와 결별하게 됩니다.

■ 가수 김건모 씨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김 씨 차량을 압수수색 해, 동선이 저장된 GPS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이처럼 강제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조만간 김 씨를 직접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 모란역에서 차 문이 도로변 펜스에 부딪힌 걸 놓고 승객과 멱살을 잡고 다투다 쓰러져 머리를 크게 다친 60대 택시 기사가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객 A씨가 직접 폭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만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부터 밝힐 계획입니다.

■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출신 오청성 씨가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오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 성동경찰서는 성동구의 한 아파트 승강기 안에서 30대 남성을 흉기로 폭행한 뒤 달아난 남성 2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남성은 투자 관련 방송을 하는 유튜버로, 생명엔 지장이 없지만 인근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 재판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었는데요. 삼성이 그 대답으로 전직 대법관까지 내세우며 준범감시위원회를 만들었는데, 이 부회장의 양형을 낮추기 위한 거라는 비판이 만만치 않습니다.

■ 국내에도 중국 우한을 다녀온 뒤 폐렴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한 명 있었는데, 다행히 증상이 많이 호전됐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가족과 지인 등 이 환자가 접촉한 29명도 현재까지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다고 합니다.

■ 101층짜리 초고층 건물인 해운대 엘시티에서 또 강풍에 유리창이 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편이 바람에 날려 주변 건물은 물론 인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반복되는 피해에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여의도 면적의 26배에 해당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됩니다. 대부분 군사시설이 밀집한 접경지역인데, 해제되는 면적의 79%는 강원도에 19%는 경기도에 속해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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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마케팅뉴스] 2020년 광고시장, 온라인-모바일 대세 외

 

1. 2020년 광고시장, 온라인 서비스가 온라인에 돈 쓴다
2020년 국내 광고시장은 온라인-모바일 매체로 예산 이동이 예측됐다. 광고주 가운데는 금융 및 유통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따르면 2020년 종합 KAI(광고경기전망지수) 102.4로 집계됐다. 올 한 해 국내 광고시장 경기가 지난해 대비 소폭 나아질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2. "먹으면 살빠져요" 유튜브·인스타그램 허위광고 대거 적발
유통전문판매업 A사는 일반식품을 정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기 위해 유명 유튜버 B에게 체험기 광고를 의뢰했으며, 유튜버 B는 해당 제품을 섭취하고 정력 강화에 효과가 있었다는 음란한 표현을 사용한 동영상을 제작해 유포하다 적발됐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외 온라인 쇼핑몰 및 페이스북 계정의 허위·과대광고도 다수 적발됐다.
 
 
3. 코리아센터, 광고제휴마케팅 링크프라이스 인수
이커머스 토털솔루션업체 코리아센터가 자회사 플레이오토를 통해 제휴마케팅업체 링크프라이스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센터 자회사 플레이오토는 392억 5000만원을 들여 링크프라이스 주식 총 99.87%를 취득할 예정이다. 최종 인수예정일은 다음 달 28일이다.
 
 
4. 레뷰-카페24 인플루언서 쇼핑몰 서비스 제공 협업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코퍼레이션이 카페24와 인플루언서 쇼핑몰 서비스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국내외 인플루언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5. TV광고 저물고 어드레서블TV가 온다... KT·SK·LG유플러스 상용화 경쟁
TV와 케이블을 제치고 국내 유료방송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IPTV(인터넷프로토콜TV)가 어드레서블TV(addressable TV) 광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기있는 TV 방송 프로그램에 광고가 몰리던 시대가 저물고 이제 고객 맞춤형 광고가 개개인의 TV속으로 성큼 다가갈 전망이다.
 
 
6. 가상의 동물 + 비건 패션... 이색적인 '동물보호 캠페인'
이노션은 '슈퍼 애니멀 퍼'(Super Animal Fur) 영상을 공개하며 이색 동물 보호 캠페인을 본격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신비롭고 매력적인 가상의 동물'이란 콘셉트로 스토리텔링을 펼쳐 인조 모피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슈퍼 애니멀 퍼 캠페인은 천연 모피 사용에 대한 문제를 직접적으로 비판하기보다 인조 모피 제품에 새로운 매력을 부여해 소비자의 인식을 바꿔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7. 카카오 인공지능, 특허청서 활용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오는 10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다국어 번역 처리 기술인 카카오 i 번역 엔진을 특허청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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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9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8(현지시간) 트럼프 대국민연설 안도 속 중동 불안 완화 등에 상승… 다우 +161.41(+0.56%) 28,745.09, 나스닥 +60.66(+0.67%) 9,129.24, S&P500 3,253.05(+0.49%), 필라델피아반도체 1,867.59(+0.02%)
● 국제유가($,배럴), 美/이란 갈등 완화 등에 급락… WTI -3.09(-4.93%) 59.61, 브렌트유 -2.83(-4.15%) 65.44
● 국제금($,온스), 중동 우려 완화 등에 하락... Gold -14.10(-0.90%) 1,560.20
● 달러 index, 美/이란 추가 무력 충돌 우려 완화 등에 상승... +0.29(+0.30%) 97.29
● 역외환율(원/달러), -8.83(-0.75%) 1,162.16
● 유럽증시, 영국(+0.01%), 독일(+0.71%), 프랑스(+0.31%)
● 트럼프 "대이란 제재…군사력사용 원치않고 평화 끌어안을 준비"
● 피치 "긴장 고조에도 중동지역 신용등급 안정적"
● 美 12월 민간고용 20만2천명↑…월가 예상 상회
● EIA 원유재고 116만 배럴 증가…WTI 낙폭 확대
● WSJ "반도체 업종, 최악의 시기 지나"
● "中이 美 농산물 수입 갑절로 늘릴 것이란 트럼프 주장, 현실화 어려워"
● SG "파운드화, 올해 변동성 낮을 것"
● UBS "스페인-독일 10년물 스프레드 60~80bp 범위 유지"
● HSBC "독일 제조업 빠른 반등 신호 없어"
● 금융당국, 중동 불안에 시장점검…"익스포저 미미"
● 아침기온 영하로 '뚝'··· 경기·충북 등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삼성 반도체 실적, 5분기 만에 '반등' 
● 실적 바닥찍은 삼성전자…"반도체 반등 1분기로 당겨질수도"
● 반도체·스마트폰·가전 '삼총사' 활약 덕에 선방 
● 新 5G·폴더블폰 연속 출격…'갤럭시 르네상스' 이끈다
● 60조원 쏟아부어 건설경기 띄운다
● 퀄컴 "5G가 몰고 올 산업지형 변화 엄청나…한국엔 기회다"
● "SK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전기차 M바이트 내년 한국서 판매" 
● "손 잡지 않으면 죽는다" 더 거세진 異種업체 짝짓기 
● 뇌파 읽는 헤드셋…사람이 생각만 하면 TV채널 돌아간다
● SK "E-모빌리티 주도할 배터리 개발" 
● 인공지능·증강현실·자율이동…AI·AR·AM 합친다, LG유플의 '트리플A' 
● 실물 드러낸 '날개단 현대차'…정의선 "우버와 손잡고 이동성 혁신"
● 가전의 힘…LG전자, 3년 연속 매출 60兆 넘었다
● 에어서울, 중거리 노선 늘려 '실적 고도' 높인다
● 삼성 "1월엔 신개념 건조기, 6월엔 상용화 로봇 출시" 
● "삼성, 8K TV 대중화 원년…판매량 3배 늘린다"
● "카톡에서 굴착기 사세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판매
● 유튜브 열풍 타고 조립PC 판매 20%↑
● 시노펙스 "3M·듀폰에 맞설 소재·부품 강자될 것"
● 아이마켓코리아, 사무용품 넘어 사업 포트폴리오 '무한 확장'
● 우리금융, 내주 행장후보 3명으로 추린다
● 어린이약 中매출1위 베이징한미, 성인질환 치료제 도전
● 中 젠스크립트 민호성 대표 "규제 덜하니 韓보다 사업하기 쉬워요"
●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 "맞춤형 임상으로 백토서팁 출시 앞당길 것"
● 화이자도 美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K바이오 '빨간불'
● 대웅제약, 英 아박타 손잡고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한다
● 바이오네틱스, 표적항암제 美 임상 1상 신청
● 호빵·우동 대신 빙과·쫄면…여름제품 한겨울에 인기
● 5000명 유커 몰고온 훈풍에…엔터株 '한한령 해제' 기대감
● "삼성전자 수익률, 강남아파트보다 낫네" 
● 중동 전운에…들썩인 방산주
● 美·이란 충돌에 정유·화학·건설株 직격탄…외국인·기관 모두 '팔자'
● '증시 버팀목' 국민연금 車·화·건은 팔았다
● 삼성전자·하이닉스, 하락장서 나란히 신고가
● 한국정보통신, 450억 자사주 소각에 상한가
● 매출 300% 급증한 KR모터스…영업적자는 그대로 
● 사상 최고가 뚫은 더존비즈온…"신사업으로 실적 점프" 
● '올해 첫 회사채' SKT에 1.4兆 뭉칫돈
● "올해는 나아질까 했는데…" 실적 기대치 점점 낮아지는 이마트
● 국민연금, 국내 대체투자 전담팀 폐지…아시아투자팀으로 확대
● 이라크 현장 35곳 '초긴장'…추가 수주도 비상

[경제/증시/부동산]
● 아시아 증시 하루종일 '출렁'…금값 6년9개월 만에 '최고'
● 이란 공격에 아시아증시 급등락…트럼프 "괜찮다" 트윗후 낙폭줄어
● 힘 빠지는 '상반기 기준금리 인하론'
● '총선용 퍼주기' 예산 1분기에 몰아…하반기 '재정절벽' 불가피
● 나랏빚 사상 첫 700兆 넘어…4년 만에 '세수 펑크' 우려
● 글로벌 헬스케어펀드 연말에 웃었다
● K-OTC 연간 거래대금 1조 눈앞
● 당국, IB 부동산금융 옥죄기에…업계 "정상적 투자도 접으란 거냐"
● 올해부터 연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에도 건보료 부과

[정치/사회/국내 기타]
● 국회, 본회의서 민생법안 180여건 처리…수사권조정법 상정될듯
● "데이터 3법, 시행령 바꿔 선제적 추진"
● 추미애 '윤석열 수족' 모두 쳐냈다…검찰 고위직 전격 인사
● 靑 수사팀 대거 좌천…법조계 "직권남용 가능성"
● 韓교민·기업 초긴장…정부 "악화땐 철수용 선박 투입"
● 정부, 이란 여행 '유의→자제'로…"아직 철수 고려할 단계 아니다"
● 해리스 "韓, 병력 보내길 희망"…청해부대 '왕건함' 호르무즈로 향할까
● '王실장' 노영민 체제 1년…文과 재계 만남 이끌었지만 靑내부 군기바짝
● 종로냐, 구로냐, 용산이냐…황교안 '험지 출마' 갑론을박
● 4+1 "수도권 지역구 통폐합·호남은 그대로"…한국당 또 패싱?
● '中 원인불명 폐렴' 국내 발생

[국제/해외]
● 美보잉737 또 참사…테헤란서 이륙직후 추락해 176명 사망
● 日검찰, 곤 변호인 사무실 압수수색…곤 "난 피해자" 기자회견서 여론전
● 테슬라, 중국 시장 질주…시총 'GM + 포드' 육박
● 주요 유조선사 호르무즈 해협 운항 일시 중단…운임 급등
● 시리아로 터키로…이와중에 '중동 맹주' 노리는 푸틴
● 스페인서 좌파 연정 출범
● 그리스, 구제금융 10년 만에 IMF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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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8일 (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7(현지시간) 중동 불안 지속 등에 하락… 다우 -119.70(-0.42%) 28,583.68, 나스닥 -2.89(-0.03%) 9,068.58, S&P500 3,237.18(-0.28%), 필라델피아반도체 1,867.28(+1.78%)
● 국제유가($,배럴), 중동 정세 관망심리 강화 속 하락… WTI -0.57(-0.90%) 62.70, 브렌트유 -0.64(-0.93%) 68.27
● 국제 금($,온스), 중동 지정학적 우려 지속 등에 상승... Gold +5.50(+0.35%) 1,574.30
● 달러 index, 중동 정세 관망 속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0.34(+0.35%) 97.01
● 역외환율(원/달러), +2.97(+0.26%) 1,167.93
● 유럽증시, 영국(-0.02%), 독일(+0.76%), 프랑스(-0.02%)
● 美 11월 무역적자 431억 달러…트럼프 취임 후 최저
● 美 12월 서비스업 PMI 55.0…월가 예상 상회
● 美 11월 공장재수주 0.7%↓…월가 예상 상회
● 골드만삭스, 디지털 은행 탈바꿈 개편안 발표
● 피치 "은행들, 대출·계약에 ESG 요소 고려"
● 번스타인 "중동 긴장에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악화"
● 중동 긴장고조 속 푸틴 시리아 전격 방문…아사드 대통령과 회담
● 英 존슨·EU 수장 회담…미래관계 협상 마찰 본격화 우려
● 유로존 11월 소매판매 전월비 1.0%↑…월가 예상 상회
● 유로존 12월 CPI 예비치 전년비 1.3%↑…월가 예상 부합
● 작년 '시총 1조클럽' 상장사 1곳↑…신규 상장 빼면 감소
● 낮부터 겨울비 차차 그쳐…이후 미세먼지 농도 높아져 '나쁨'

[기업/산업]
● 삼성 개발한 5G 차량용 통신 장비, BMW 전기차 탑재
● 현대차, 우버와 손잡았다…도심 항공택시 협력
● "딥러닝 의존 않고 자율주행 5단계 실현할 것"... '블루스페이스에이아이' 공동창업자 크리스틴 문
● 도요타, 로봇·자율차 누비는 스마트시티…보쉬는 2025년까지 모든 제품에 AI 탑재 
● 주인따라 다니며 스마트홈 제어…삼성 "AI로봇 시대 연다"
● 인텔, AI로 재난 구호…퀄컴, 자율차용 칩 공개 
● 소니, 모빌리티 시장 진출…차세대 전기차 공개
● 실수 반복 안하는 LG 로봇청소기 나온다
● HDC, 3년간 아시아나 고용승계 의무…새 대표에 마원 교수 거론
●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한진칼 주식 더 살 수도"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年매출 2조 '신세계' 찍었다
● 저렴한 新실손…MRI 보장 못받고 보험금 줄어
● 태양광 부추기더니…공급 넘치자 '뒷북' 규제
● '성동조선 후폭풍' 걷혔는데…연체율, 여전히 대기업>中企 
● LGD, OLED 올인…국내 대형 LCD 생산 접는다
● 생판 남과 계정공유…동영상 요금 '품앗이'
● 한화시스템, 작년 2조2000억 사상 최대 수주
● "카톡으로 공동구매" 카카오 '톡딜' 떴다
● 전기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 "캐파가 경쟁력이다"
● 제넥신, 면역억제제 1910억 기술이전
● 올해 절실한 中企정책 "내수 활성화" 67%
● '국내 최대 규모' 잠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1호점 가보니
● '쌀의 나라' 베트남서 돌풍 …오리온 쌀과자 '안' 
● 이해못할 기관간 지분거래…대양금속 주가 '롤러코스터' 
● 폰카 덕에 주가 3배…엠씨넥스 올해도 웃는다
● '신작 게임의 저주' 풀린 엔씨…주가 60만원 향해 맹렬 질주
● 중동發 위기 터질 때마다…美 방산주는 급등
● 옛 한화큐셀 회사채 투자자 '짭짤' 
● 그룹 高배당 정책이 부담스런 롯데 계열사들
● 호텔롯데, 내달 4000억 회사채 발행
● 동박 부문 라이벌로 떠오른 SKC·일진머티리얼즈
● 이재현 CJ회장 조카들, '올리브영' 지분 늘려
● 불매악재 털고…한국콜마, 올 매출 1.6조 도전
● 반도체 독점기술 보유…에프에스티 주가 '훨훨'
● 신생PEF 에이스에쿼티, 캐나다 5G社 인수 추진
● 테슬라, 中생산개시에 석달새 두배↑ 이달부터 모델3 현지 출고, 가격인하에 수요급증 기대
● 中유커 5000명 한국 왔다 '사드이후 최대'
● 2022년까지 모든 스쿨존에 CCTV 설치한다

[경제/증시/부동산]
● 이란 사태에도…외국인 반도체·금융株 샀다
● 독일·홍콩에 놀랐지만…ELS, 그나마 너밖에 없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 "벤처로 가야 할 IB 자금, 부동산 쏠림 막겠다"
● 경상수지 늘어났지만…'불황형 흑자' 뚜렷해져
● 설 앞두고 내수 띄우기…근로장려금도 조기 지급
● 戰雲 감돌자 빛난 金…수익률 테마펀드 1위
● 지난해 ETF 순자산 50兆 돌파…수익왕은 TIGER차이나레버리지
● 文대통령 신년사 “부동산 투기와 전쟁 결코 지지 않겠다"
● 文 "전쟁" 표현까지 써가며…'집값잡기' 고강도 대책 예고
● 올해부터 임대소득 年2천만원 안돼도 소득세 내야
● 공시가인상 후폭풍 "재건축부담금 수억 더내야"
● "더넓은 집으로 옮기고 싶은데…", '매물 절벽'에 실수요자들 발동동
● '청약 이관' 차질에 총선까지…분양 멈추나
● 과천 이사간 무주택자, 거주요건 2년 강화에 '부글부글'
● 서울분양 2년간 40%줄었는데…市에선 "공급 늘것"

[정치/사회/국내 기타]
● "공수처 준비 촉박 차질 없이 해달라"…文, 권력기관 개혁 당부
● 미·북은 꿈쩍않는데…文, 김정은 답방·철도 또 꺼내며 '마이웨이'
● 김정은 '이란 드론 암살'에도 공개행보
● 정의용 靑 안보실장 방미…한미일 안보 고위급 협의
● 소통·통합 내세운 정세균…"총선후 대통령에 협치내각 건의"
● 與 '인천 험지' 연수을에 송영길…'나경원 대항마' 이수진 검토
● 黃·새보수당 만났지만 이견 못좁혀…친박계 '보수재건 3대 원칙'에 반발
● 인구 감소 안동·공주·음성…'목표인구 뻥튀기'로 세금만 펑펑
●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의혹'…검찰, 김신 前 대표 소환 조사

[국제/해외]
● 브라질 자동차 산업 회복 조짐…경제침체 이전 수준에 근접
● 車산업 '글로벌 암흑기'…中이어 美판매도 꺾였다
● 英, 3월 11일 '브렉시트 후 첫 예산안' 발표…공공지출 확대
● 증시 부양 나선 中…'1경원 가계 예금' 끌어들인다
● 美, 핵폭격기 6대 인도양 급파…하메네이, 이례적 직접 보복 지시
● 곤 "닛산서 쫓겨날때 日정부 관여"…닛산 "곤, 日사법제도 무시"
● 볼턴 "탄핵 청문회 증인 나서겠다"…공화의원, 일제히 반대
● 52 vs 290…美·이란 악연의 숫자
● '이란 유탄'에…아람코 주가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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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5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8일) #

 

"감사는 손안에 있는 것 때문이 아니라, 마음 속에 있는 것으로 인해 일어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 간판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20’에서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청사진을 내놓음

-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CES 2020 개막 전날인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 언론발표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도심항공 모빌리티(UAM)를 2028년 상용화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PAV)를 8년 뒤 양산하겠다는 구상임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은 CES 2020 기조연설자로 나서 반려동물처럼 사람과 교감하는 반려로봇 시장 진출을 선언함

 

2. 2000년 10월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 임차료를 내고 건물을 빌려 오픈했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해 매출 2조원을 달성함

매출 2조원은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영국 런던 ‘해러즈’, 일본 도쿄 ‘이세탄’ 등 세계 최고 백화점들만 달성한 실적이며, 신세계 강남점이 ‘세계 4대 백화점’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투기와의 전쟁’을 하겠다고 선포함

- 2017년 8·2 대책과 2018년 9·13 대책, 지난해 12·16 대책 등 매년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쏟아낸 정부가 올해 더 혹독한 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재건축 연한 확대(30년→40년), 전월세 상한제, 세부담 강화, 규제지역 확대 등의 종합대책이 나올 수 있다고 관측함

 

2. 7일 국세청에 따르면 연간 주택 임대소득이 2000만원 이하였다면 작년까지는 세금 및 신고 의무가 면제됐으나 올해부터는 과세 대상이 됨

소득세를 새로 신고·납부해야 하는 대상은 △기준시가 9억원이 넘는 주택(해외 주택 포함)을 월세로 준 1주택자 △월세 수입이 조금이라도 있는 2주택 이상 소유자 △보증금 합계가 3억원을 넘는 3주택 이상 소유자 등이며, 소유 주택 수는 부부 합산 방식으로 계산함

 

 

<< 국제 >>

1. 소니가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시제품 ‘비전-S(Vision-S)’를 소개하면서 모빌리티(이동수단) 시장 진출을 공식화함

요시다 겐이치로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비전-S를 통해 소니의 기술력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비전-S엔 센서, 차량용인포테인먼트(IVI), 통신 등을 위한 부품과 기기가 들어가는데 소니는 이런 부품과 기기들을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완성차로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임

 

2. 미국이 B-52 전략폭격기까지 동원해 이란을 ‘최대 압박’하고 나섬

- B-52 전략폭격기는 북한이 도발했을 때 한반도에 전개하기도 한 미군의 주력 폭격기로, 핵폭탄을 탑재할 수 있어 이 폭격기를 이란 인근에 배치한다는 것 자체가 최고 수준의 경고로 받아들여짐

- 이와 관련, 미국은 지난 3일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사령관 폭살 이후 이란과의 무력 충돌에 대비해 중동 일대에 병력을 대거 증파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82공수사단 소속 낙하산 부대원 750명을 쿠웨이트로 보낸 데 이어 같은 사단 병력 3500여 명을 추가 파병함

 

3.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6일(현지시간) “상원이 소환장을 발부하면 증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정국에 ‘메가톤급 변수’가 등장함

볼턴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 추진의 계기가 된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한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는 민주당이 상원 탄핵심판에 가장 증인으로 부르고 싶어 하는 인물 중 한 명이며, 게다가 볼턴은 트럼프 대통령과 외교안보 정책에서 불화를 빚다가 경질됐기 때문에 볼턴이 증언대에 서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폭탄 발언’을 쏟아낼 가능성이 높음

 

4. 7일 중국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가 지난 4일 발표한 올해 업무 지침에 ‘가계 예금의 주식형펀드 유입을 촉진한다’는 내용을 포함시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가계 예금은 70조위안(약 1경1700조원)으로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80%에 달하며, 시장에선 은행이 예금을 받아 보관 중인 자금을 주식형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규제를 완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옴

 

5.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의 관심은 안전자산인 금으로 향하고 있으며  가격도 빠르게 오르고 있음

- 지난해 11월 트로이온스(약 31g)당 1450달러 선까지 떨어졌던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이달 6일 1560달러 선까지 급등했으며,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위기, 달러 약세, 인플레이션 기대 등으로 금값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세계가전전시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

- 세계가전전시회(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 Consumer Technology)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로 TV, 오디오, 비디오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전자제품을 주로 소개함.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1995년부터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고 있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IT(정보통신) 전반을 다루는 컴덱스와는 달리 가전제품 위주의 전시회로 진행되었으나, 가전 제품과 정보통신의 결합으로 컴덱스(COMDEX)와 CES의 영역이 사실상 많이 허물어졌음. 실제로 정보통신(IT) 위주의 컴덱스가 쇠퇴하면서 CES는 첨단 IT제품의 소개장으로도 성장, 매년 초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소니 등 세계 IT(정보기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총출동해 그 해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게 됨. 특히 2003년 컴덱스가 무너지면서, CES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전시회로 거듭나게 되었음.
CES에서는 TV나 오디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전자제품은 물론 첨단 가전제품도 선보이므로,미래의 가전제품과 기술 동향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자리임. 예컨대 VCR(1970년)·CD플레이어(1981년)·DVD(디지털다기능디스크, 1996년)ㆍ포켓PC(2000년) 등 첨단 가전 제품들이 세계가전전시회를 통해 데뷔했음. 2010년대에 들어서는 IoT(사물인터넷)·HDTV·드론(2015년), 디지털 헬스케어(2016년), 자율주행차·증강현실·5G LTE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이 전시되면서 화제를 모았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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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군(軍) 가산점’ 되살아날까 → 새보수당 1호 법안(하태경 의원 발의) 추진. 군제대자에 공무원 시험 1% 가산점 부여. 여성, 장애자 차별 소지로 2001년 폐지된 바 있어 논란 예상.(서울)

2. 석유 비축량 → 정부 비축분 9650만 배럴(지난해 11월 말 기준), 민간 비축유와 재고까지 합치면 약 2억 배럴.(헤럴드경제)

*정부 비축분 약 3개월 사용 가능

3. ‘내집 앞 눈 안치우면 벌금 100만원’? → 사실 아님. 조례 등에 눈치우기 의무 조항있지만 처벌 조항은 없어. 2010년 법적 근거 마련 시도했지만 반대 의견 많아 무산. (경향)

4. 난임 → 난임의 43.9%는 남성쪽 요인. 2014년 보건복지부 난임 환자 1000명 조사보고서. 반면 관련 예산은 남성 요인 10% 추산... 무조건 女 체외수정 시도. 관행 개선 필요. (문화)

5. ‘식욕억제제’ →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거나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향정신성의약품. 비만치료 등에 의사 처방있어야 사용 가능. 2018. 7월~ 지난해 4월까지 10개월 동안 처방 환자 116만명.(아시아경제)

6. 캄보디아 근로자 → 지난해 금융기관 통해 공식 송금한 금액 3억달러. 자국 GDP의 1.2% 해당. 한국 송출 근로자 수 8000여명으로 16개 송출국 중 1위.(아시아경제)

7. ‘물메기’(꼼치) → 겨울철 속풀이 국의 대명사... 버리던 고기에서 어획량 감소로 가격 3년새 거제 위판장 기준 2배 올라, 대구보다 비싸. 꼼치(동해안)를 거제, 통영 등에선 물메기로 부른다고.(중앙)

8. 역대급으로 따뜻한 겨울 → 어제(7일) 제주 23.6도... 관측 이래 97년만에 1월 기온 최고 기록. 완도 거제 등 남쪽지역도 1월 최고 기온 경신.(동아 외)▼

9. ‘국기모독죄’ 합헌 → 헌재, 7일 판결. 4(합헌) vs 5(위헌) 의견 팽팽했지만. 위헌 정족수(6명)에 1명 미달. 항의의 뜻으로 국기 불태우기 등 훼손하면 최고 징역 5년. (경향외)

10. 태양광, 공급 넘치자 규제 → 전기 단가 3년새 70% 하락... 한전등이 매입 해주는 물량 넘어서. 준공필증 받기전 전기 못팔게 개정. 한전은 태양광 전기 매입에 연 4000억 적자.(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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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방미 중인 자유당 당대표 특사단은 북한 핵 잠수함의 동해 배치를 포함해 '공포의 균형'을 갖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미 조야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자유당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억지를 위해 전술핵 재배치 등의 주장을 펴 왔습니다.
기왕이면 북미 정상회담은 절대 하지 말라고 삼보 일배를 하고 오지 그래~

2.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선거권을 갖게 된 만 18세 청소년 10여 명의 입당식을 개최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입당식에서 "만 18세 청소년들의 정치 진입은 낡고 부패한 대한민국 정치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 최고 희트송은 유산술의 “싹 다 갈아 엎어주세요”가 될 겁니다~

3.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다시한번 손을 내밀었습니다.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의 필요성과 함께 개성공단 재개, 금강산 관광 등 남북이 만나 대화로 풀어나가자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벌써 6.15선언 20주년이네... 세월 참 빠른데 어쩜 남북은 그대로냐... 쩝...

4. 총선이 세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속도전' 양상을 띠고 있는 보수통합 논의가 제대로 출발도 하기 전에 제동이 걸린 모양새입니다. 황교안 대표의 '통합추진위원회' 공식화에 대한 당내의 불협화음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다들 공천을 받냐 못 받냐가 문제이지... 자유민주주의는 개뿔~

5. 안철수 전 의원이 전격 정계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총선이 100일도 남지 않은 터라 안 전 의원을 향한 정치권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가운데 안 전 의원 앞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놓여 있는 상황입니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한마디로 우왕좌왕?

6. 선거 전문가들은 “원내 1, 2당의 총선 준비 상황이 역대 어느 총선보다 간격이 크게 벌어져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유당의 경우 ‘내일모레 국어시험을 보는데 엉뚱한 과목 펴놓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평소에 공부나 잘했으면 또 몰라... 남의 다리 긁느라 정신없을 걸~

7. 이언주 의원이 황교안 대표가 제안한 통합추진위원회에 대한 참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황 대표의 "통합을 위해서 전격적인 결합은 해주면 좋겠다”는 간곡한 말씀의 진정성을 믿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부산 영도에 공천 주세요”라고 손을 내밀어~

8. 검찰이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작업 실패의 책임을 물어 해경 수뇌부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법조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업무상과실치사상' 적용이 당시 황교안 법무장관 등 '외압'의 수사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어제는 검찰이 학살하고 있다고 하더니... 오늘은 뭐라고 하시려나?

9. 세월호 참사 당시 선내 공기주입 작업이 논의 단계부터 부실하게 진행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해경 주요 간부들의 회의는 형식적이었으며, 회의 결과는 실제 효과가 거의 없는 공기압축기 사용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월호가 지겹다고 하는 것은 살인 행위에 동조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10. 대한민국을 모욕할 목적으로 국기 또는 국장을 손상시킨 자를 처벌'하는 내용이 담긴 현행 형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4:5의 단 한 표 차이의 의견으로 합헌과 위헌이 갈렸습니다.
제발 태극기 미국기 이스라엘기 든 다국적 태극기 모욕 부대부터 벌 좀 주자~

11. 국가인권위원회가 기독교 이념에 따라 설립된 대학이더라도 교직원 채용 때 자격을 기독교인으로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학교인 총신대, 성결대 등은 권고를 불수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의 건립 이념에 따라 하시고, 국고 지원은 안 받는 걸로... 됐지?

12. 술자리 이후 소화도 되기 전에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 위험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술안주로 많이 먹는 기름진 음식은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을 줄여 음식을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이 역류성 식도염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라면까지 먹으면 자다가 봉변당하는 수가 있음... 꺼억~

박지원 "안철수, 보수 대통합 리더십 발휘 못 할 것".
황교안 “총선 전에 보수 연합 통합신당 출범해야”.
새보수당, 황교안 통합구상 "묻지 마 통합 신뢰 못 받아".
문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공수처 설치법 공포안 의결.
사립대 총장들 '등록금 인상' 요구 교육부 "사실상 거부".
97년 만에 가장 따뜻한 겨울 제주 '반팔에 철쭉도 활짝'.

인생의 위대한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다.
- 헉슬리 -

장고 끝에 악수하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공부해서 쌓은 머리보다 산지식이 더 낫다는 말도 있는 것입니다.
주저주저하다 ‘내 이럴 줄 알았어’라는 후회보다 가끔은 앞뒤 안 가리고 도전해 보는 것도 삶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그렇다고 남에게 피해가 되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오늘도 주저하지 말고 무대뽀 정신으로 고고고~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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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8일 수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의 답방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남북관계 후퇴가 염려된다며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공식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르면 오늘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조국 전 장관 수사 지휘부를 포함한 인사 폭과 대상이 관심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틀째 이어집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삼권분립 훼손 여부와 논문 표절 등을 두고 치열한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청와대 인근 북악산에 적의 탄도미사일 등을 요격하기 위한 패트리엇 포대를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배치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등으로부터 청와대 등 수도권 주요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가 북한의 도발을 억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북미간 핵협상엔 악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 합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처음으로 사장급 인사인 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당시 삼성 수뇌부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검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수입한 유명 마스카라 등 10개 화장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뒤늦게 더 이상 못 팔게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 화장품은 이미 재작년에도 적발된 적이 있습니다. 수입을 할 때 하는 검사에 구멍이 뚫렸단 지적이 나옵니다.

■태극기를 훼손하거나 더럽히는 행위를 처벌하는 형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습니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대한민국을 모욕하려는 목적으로 국기를 손상하는 경우에만 적용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해보험업계가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자동차보험료 3%대 인상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해율이 너무 커지고 있다는 게 인상 이유인데, 누수되는 걸 제대로 잡지 않고 소비자에게만 전가시킨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최근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 간판을 내걸고 참가만 하면 '공부의 신'이 될 수 있을 것처럼 홍보한 학습 캠프와 캠퍼스 투어가 등장해 논란입니다. 업체들은 대부분 2박 3일 동안 비용으로 50만 원에서 70만 원을 책정했다고 합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김포에서 어린이집 차량이 트럭과 부딪친 뒤 2.5미터 다리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중상자가 속출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사고였는데, 모두 안전띠를 매고 있어 인명피해를 줄였습니다. 

■스쿨존 내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30km로 낮아집니다. 주정차 위반 차량 범칙금도 12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됐습니다.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안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소고기와 조기, 사과 등 16개 성수품 공급을 최대 4배 늘리고, 고속도로 통행료는 사흘 동안 면제됩니다.

■7월부터 연탄재를 버릴 때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연탄재도 다른 생활폐기물 반입 단가와 같은 '1t당 7만 56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연탄재를 배출하는 가정이나 사업장에 처리 비용을 부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에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겨울 축제장이 때아닌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얼음이 녹으면서 축제가 중단되거나 개막이 연기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5천여 명이 어제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중국 선양의 건강식품 제조회사 임직원들입니다. 2016년 하반기 중국의 사드 보복이 시작된 이후 이렇게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온 건 3년여 만 입니다.

■서울 강남구가 뉴욕과 암스테르담처럼 도시를 상징하는 브랜드 '미미위(ME ME WE) 강남'을 선보였습니다. '미미위 강남'은 '나와 너, 우리가 함께하는 강남'이라는 뜻으로 '당신도 또 다른 나'라는 의미를 담아 '너'를 뜻하는 영문 단어 'You' 대신 '나'를 뜻하는 'Me'를 넣었다고 합니다.

■어제 제주도의 기온이 23.6도까지 치솟아 기상 관측 97년 만에 가장 높은 1월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완도 19.5도, 김해도 18.4도 등 남부 해안 지역도 최고기온을 갈아치웠고, 광주도 17.7도까지 올라 역대 2번째로 더운 겨울날이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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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마케팅뉴스] 인스타그램 인기 주춤... 사용자 증가율 대폭 하락 외

 

1. 인스타그램 인기 주춤... 사용자 증가율 한자리수로 뚝
소셜미디어투데이는 미국의 이마케터가 최근 펴낸 보고서를 인용, 인스타그램 사용자 증가율이 처음으로 한자리수로 떨어졌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마케터는 보고서에서 "2019년 미국에서 인스타그램 이용자 증가율은 전년의 10.5%에서 6.7%로 감소했다"고 전망했다. 올해 증가율은 지난해보다도 낮은 4.5%로 예상됐다.
 
 
2. 모바일 인터넷 이용률, 1929세대가 가장 높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간한 2019 소비자행태조사 보고서(MCR)에 따르면 1929세대는 모바일인터넷 이용이 전세대 통틀어 가장 높았다. 하루 평균 남자는 126분, 여자는 130분을 사용했으며, 주간 접촉률도 남녀 모두 99%로 가장 높았다. 이 세대에서는 종편 접촉 빈도(남·녀 91%)가 지상파 접촉 빈도(남 88%·여 91%)보다 높은 게 특징적이다.
 
 
3. 트위터, 6초 동영상 광고 스포트라이트 상반기 중 국내에도 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가 실시간 트렌드 탭 최상단에 6초짜리 광고 동영상을 노출하는 '스포트라이트'를 상반기 내 한국에도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는 현재 미국, 영국, 일본에 시범 적용 중이다. 모바일과 데스크톱 버전에서 모두 게시되며, 모바일 버전의 경우 화면의 가로를 완전히 덮는 크기로 스포트라이트가 표시된다.
 
 
4.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오래 사용하는 동영상 앱 '유튜브'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12월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동영상 서비스 앱 현황을 발표했다. 12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오래 사용한 동영상 서비스 앱(월간 순사용자)은 'YouTube'로 3,368만 명이 이용했다. 많이 사용한 동영상 서비스 앱 2위는 'TikTok'으로 340만 명이 이용했다. 오래 사용한 동영상 서비스 앱 2위는 'Netflix'으로 13억 분을 이용했다.
 
 
5. G마켓 소비트렌드 조사... 특별한 나를 위해 소비한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 조사 자료에 따르면, 쇼핑에서 '에이지리스'(Ageless)가 대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인기 품목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10대부터 30대를 젊은층, 40대부터 60대를 중장년층으로 구분해 조사한 결과, 중장년층은 IT기기 및 각종 취미용품, 젊은층은 뉴트로를 추구하는 성향이 뚜렷이 나타났다.
 
 
6. 유튜브, 7일부터 아동 콘텐츠 맞춤광고 정지
유튜브가 아동 타깃 콘텐츠에는 맞춤형 광고 게재를 하지 않는 정책을 전면 시행했다. 유튜브는 아동·아동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의 경우 만 13세, 한국은 만 14세까지 아동으로 구분한다.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모든 크리에이터는 영상 업로드 단계에서 자신의 콘텐츠가 아동용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7. 말로 하는 쇼핑이 대세... 유통가 보이스 커머스 전쟁 막 오르나
유통업계가 AI 스피커를 활용, 말로 하는 쇼핑 '보이스 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보이스 커머스는 아직 한국에선 시작 단계이지만,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판매된 AI 스피커는 2억790만대로 전년 대비 82.4% 증가했고, 아마존은 36.6%의 점유율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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