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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24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2일) #

 

"영성을 가늠하는 최고의 기준은 감사의 능력이 얼마나 큰가에 달려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0.2% 감소한 469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함

- 전체 수출은 0.2% 감소해 선방했지만 하루평균으로 보면 6.4%나 줄었으며,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단가가 11.7% 급락한 게 주요 요인으로 분석됨

 

2.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신차 효과’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가까이 증가함

- 해외 시장에서는 판매량이 15% 가까이 줄어 대조를 이뤘으며, 수출 부진을 내수 확대로 메웠다는 분석이 나옴

 

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일 공개한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국내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536만699명으로 집계됨

1월(495만8439명) 대비 가입자가 40만2260명 늘었으며, 월별 5G 가입자 증가폭은 지난해 8월 88만283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둔화해 1월에는 29만285명에 그침

 

4.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인 고농도(51㎍/㎥ 이상) 일수는 불과 이틀뿐이었던 것으로 나타남

- 전년 같은 기간의 18일에 비해 9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며, 이는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공장을 멈추고 한국에선 석탄 발전을 줄인 결과임

 

 

<< 금융/부동산 >>

1. 1일 코스피지수가 3.94%(69.18포인트) 급락한 1685.46에 거래를 마치면서 나흘 만에 다시 1700선이 붕괴됨

이날도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150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외국인(-5782억원)과 기관(-6199억원)의 매도 물량을 모두 받았으며, 개인 순매수 금액은 지난달 9일(1조2799억원) 후 최대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부동산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주력으로 삼았던 증권업계에 비상이 걸림

PF 사업장 유동화 지원을 위해 발행했던 13조원 규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2차 자금난’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으며, PF 사업장 유동화 지원을 위해 발행했던 13조원 규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은 보통 단기금융시장에서 3개월마다 롤오버(차환)되고 시장에서 팔리지 않으면 증권사들이 떠안기로 매입 약정이 맺어져 있음

 

3. 저금리 시대 투자처로 꼽히며 2017년 50조원, 올 들어 100조원을 넘어섰던 부동산 펀드 설정액이 감소세로 돌아서고, 해외 부동산 투자가 연기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음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펀드 설정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2월 말에 비해 2391억원 감소한 101조779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월별로 부동산펀드 설정액 규모가 줄어든 것은 2015년 8월 이후 4년7개월 만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프라(사회간접자본) 재건에 초점을 맞춘 2조달러 규모의 4차 경기부양책에 시동을 걸었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1·2·3차 부양책 2조3000억달러 외에 추가로 2조달러를 더해 미 국내총생산(GDP)의 20%에 달하는 4조3000억달러의 재정을 쏟아붓겠다는 것임

 

2.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국 기업의 피해를 덜어주는 차원에서 신발, 의류 등 일부 수입품에 붙는 관세 납부를 90일간 유예할 것으로 알려짐

유예 대상은 최혜국대우를 받는 150여 개국의 의류, 신발, 소형 트럭 등이며, 하지만 중국산 수입품은 그 대상에서 뺄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미·중 갈등은 계속 악화될 전망임

 

3. 아베 일본 총리가 1일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한국, 중국, 미국과 유럽 대부분 국가 등 49개 국가·지역 전역을 출입국관리법에 근거한 입국 거부 대상으로 추가한다고 말함

일본 출입국관리법상의 입국 거부 대상이 되면 최근 2주 이내에 해당 지역에 체류한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일본에 입국할 수 없으며, 아베 총리는 또 이날 회의에서 출발지와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에게 ‘2주간 대기’를 요청한다고 발표함

 

4.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사무기기 업체 제록스가 30억달러(약 3조6800억원) 규모의 프린터·PC 업체 휴렛팩커드(HP) 인수 계획을 중단하기로 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수 자금을 조달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이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인수합병(M&A)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산유동화기업어음(asset-backed commercial paper ; ABCP)

- 자산유동화회사(SPC)가 매출채권, 부동산, 회사채 등의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기업어음임. 통상 3개월 만기의 단기 유동화증권으로 만기가 긴 일반 대출에 비해 금리가 낮음. 

일반적으로 자산유동화회사는 유동화 자산을 기초로 회사채 형태의 자산유동화증권(ABS)를 발행하는데 비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은 회사채가 아닌 기업어음(CP)의 형태로 자산유동화증권(ABS)를 발행함. 유동화자산보다 만기가 짧은 ABS를 발행한 뒤 해당 ABS 만기시점부터 유동화 자산의 만기 때까지 발행된 ABS를 상환하는 조건으로 주기적으로 CP를 차환 발행함. ABCP는 주로 만기가 돌아온 기존 ABS 채권을 상환하는데 쓰이며 단기 CP를 반복해 발행할 수 있음.

ABCP와 ABS는 모두 자산을 담보로 한 채권이라는 점은 동일하나 ABS의 발행 형태가 채권인만큼 유동성이 있는데 비해 ABCP는 지급보증보다 확실한 어음 형태여서 채권 위험이 더 낮음. 기업입장에서는 장단기 금리 차 때문에 ABS발행보다 자금조달비용을 줄일 수 있고, 불필요한 여유자금을 최소화 시켜 유리함. 투자자 입장에선 소비자금융채권등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을 근거로 발행되는데다 3개월짜리 단기상품이기 때문에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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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자가격리 중 도주-무단이탈 → 경찰 그동안 총 45명 수사, 6명 검찰 송치, 39명은 수사 중. 5일부터는 개정법 적용, 위반시 벌금 300만원 에서 1000만원으로 인상.(동아)


2. 미국 세입자들, ‘임차료 납부 거부’ 확산 → SNS등에선 코로나19 끝날 때까지 임차료를 내지 말자 확산. ‘임대료 파업 2020’이란 단체는 이를 전국적 운동 조직화하고 있다고. (헤럴드경제)


3. 한미 방위비분담금 잠정 타결 → 1조 1400억 이상. 지난해 1조 389억보다 10% 이상 인상. 당초 미국 요구 4~5배보다는 훨씬 적지만 인상율은 2005년 이후 최대. (문화)▼


4. 효과 없는데도 계속되는 ‘길거리 방역쇼’ → 소독약 자체로 몸에 해롭고 ‘오히려 바이러스 전파’ 위험. 실내 바닥, 물품 닦는 것이 효과적 이라는 조언에도 지자체들 ‘보여주기식’ 방역 계속.(문화)


5. ‘이젠 코로나 무섭다‘ → 우린 젊으니 금방 낫는다, 코로나 파티 즐기던 유럽 젊은이들 잇단 10대 환자 환자 사망 소식에 자제 분위기. 사이토카인 폭풍 정보 주고받아. (동아)


6. ‘사이토카인 폭풍’ → 젊고 건강해서 과다 면역 반응이 발생, 오히려 인체가 공격받아 손상되는 현상. 서상희 충남대 수의과대 교수가 처음 규명. 이 공로로 2003 ‘국제독감바이러스학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문화)


7. ‘포로 생활에서 살아남지 못한 사람은 낙관주의자들이었다’ → 베트남 전쟁에서 전투기 격추로 7년 반 동안 포로생활 했던 제임스 스톡데일 전 미국 해군 소장 회고담. 

그들은 ‘성탄절엔 나갈 수 있을 거야’라 기대했다가 무산되면 ‘부활절엔 가능할 거야’ 했다가, ‘추수감사절엔 나가겠지’, 다시 ‘성탄절엔 나갈 거야’ 하다 결국 상심한 채 죽어갔다‘고.(중앙)


8. 독재에 맞서 소통 자유를 위해 만들 기술 ‘텔레그램’ → 취지와 달리 보안성 악용, 범죄 도구로 쓰여. 아직 수사에 협조한 사례 없고 본사, 서버 위치조차 파악 안된 상태라고.(세계)


9. 김정은의 간부 현장 처형 방식 → 현장 질책 중 변명하던 간부들 즉살 사례 많아. ‘살아 있을 가치가 없는 놈’, ‘숨 쉴 자격이 없는 놈’ 하면 그나마 총살당해 시체라도 남긴다. 

그러나 ‘땅에 묻힐 자격도 없는 놈’이라고 하는 순간 고사기관총에 형체가 사라지거나, 화염방사기로 태우거나, 장갑차로 밀거나, 개에게 먹히거나 등 각종 방식으로 그 간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동아)


10. ‘넉넉치’(X)/넉넉지(O) 않다 → 
‘-하지’의 준말로 -치로 쓰는 경우는 ‘흔하다’(흔치)처럼 앞이 모음이거나 받침이 유성자음(ㄴ, ㄹ, ㅁ, ㅇ)이 오면 -치로 쓴다. 

반대로 ‘섭섭하다’처럼 무성자음 받침이 오면 ‘섭섭치’처럼 -치로 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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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2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총선을 13일 남긴 오늘 새벽 0시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후보들은 자정부터 부지런히 민생 현장을 누볐습니다.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호기심으로 n번방에 들어가 활동을 안 한 사람은 처벌을 다르게 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른 당은 물론 통합당 내부에서도 n번방은 호기심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어제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는 반드시 2주간 자가 격리해야 하고, 지침을 어기면 1년 이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어제 이탈리아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귀국한 데 이어 오늘도 210여 명이 전세기로 귀국합니다.

■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가 90만 명을 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앞으로 며칠 안에 환자가 100만 명에 이르고 5만 명이 숨질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 영국에서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윔블던 테니스 대회까지 취소됐습니다. 피해가 더 심한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확산 추세가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 국내외에 불안감을 줄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을 기피해 온 일본 아베 총리가 결국 마스크를 썼습니다. 누적 확진자가 어제 기준으로 3천 명을 넘어서자 모든 가구에 '면 마스크'를 2장씩 배포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 국내 최대병원 중 하나인 서울아산병원에서 9살 어린이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규모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단, 5백여 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린이와 직접 접촉한 43명은 코호트 격리됐습니다. 

■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의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사흘간 외래 진료를 전면 중단하고 환자와 의료진, 협력업체 직원 등 2,600여 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탈리아 교민과 유학생 등 3백여 명을 태우고 밀라노에서 출발한 1차 전세기가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탑승객들은 4박 5일간 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어서 로마에서 출발하는 2차 전세기가 내일 귀환합니다. 

■ 전 세계 환자 수가 8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프랑스의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누적 사망자 수가 중국을 넘어섰습니다. 가장 상황이 심각한 미국에선 2천5백조 원 규모의 4차 경기 부양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 대규모 국제 행사나 전시회를 개최하는 산업을 흔히 마이스(MICE) 산업이라고 하죠. 그런데 코로나19 사태로 코엑스나 벡스코 등 주요 전시장에서 열리는 행사가 90% 이상 연기되거나 취소돼, 마이스업계의 피해가 이미 1조 원을 넘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 소속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 유착 의혹 보도와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감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대검은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로 추미애 장관에게 보고했지만, 채널A 기자가 수감된 신라젠 관계자에게 보낸 편지가 공개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1조6천억 원대 피해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관련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펀드 자금을 불법 거래하며 투자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라임 임원을 체포한 데 이어 라임 펀드의 자금이 대거 투자된 스타모빌리티 본사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 보건 당국은 오늘 새벽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6살 남성 A 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5일 발열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 뒤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습니다. 기저 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어제는 가벼운 거짓말로 서로 속이면서 즐거워하는 날인 만우절이었는데요. 설악산 흔들바위가 떨어졌다는 가짜뉴스가 인터넷과 SNS 등에 퍼져 설악산 사무소가 해명까지 나서는 웃지 못할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 검찰이 무허가 업체로부터 불법 마스크 8백만 장을 납품받아 시중에 판매한 업체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마스크 사범 구속인데 업체 대표가 챙긴 부당이득만 백억 원이 넘었습니다.

■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할 최후의 수단 중 하나로 완치자의 회복기 혈장을 이용한 치료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에서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시작해 일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치료 효과 여부는 학계의 검증을 거쳐야 합니다.

■ 혼자 염색을 하다 보면 염색약이 피부나 옷, 바닥에 묻어 얼룩지기도 하는데요. 귀나 손에 묻은 염색약은 맥주를 이용하면 쉽게 지울 수 있고 옷에 생긴 얼룩은 헤어스프레이를 뿌려 완전히 적시고 세제를 묻혀 물 세탁하면 말끔해지고요. 식초를 뿌리고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헹궈내도 얼룩이 사라집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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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 중앙선거대책위 지도부가 현충원을 참배하는 과정에서 잇단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국기에 대한 경례에서 머리 숙여 인사를 했으며 이어서 김종인 위원장이 방명록 직책에 ‘민’자를 먼저 썼다 지웠습니다. 
아무리 담마진으로 군 면제를 받았어도 그걸 구분 못하면 어쩌자는 건지... 

2. 황교안 대표가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를 두둔하는 발언을 해 당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황 대표는 “호기심으로 엔번방에 들어온 사람의 처벌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호기심에 몇십만원을 주고 거길 찾아 들어가? 호기심 천국인줄 아나~

3. 안철수 대표는 국토 종주를 시작했습니다. 안 대표는 국토 종단을 시작하면서 "만나뵙는 국민들 한분 한분의 마음을 읽고 말씀을 들으며 희망과 통합의 정치를 실현할 방법을 찾겠다"며 진실을 말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구 의료진이 한계에 왔다고들 그러던데... 그냥 글로 가심이...

4. 추미애 장관은 텔레그램 ‘n번방’의 대화방 회원들을 “공범으로 처벌할 여지가 있다”며 “이 범죄를 끝까지 추적해 모두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조속히 자수하지 않으면 가장 센 형으로 구형을 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퀴벌레도 자꾸 숨고 기어들어 가면 최고 쎈약을 뿌려야 한다니까~

5. 유시민 이사장이 윤석열 검찰총장 최측근 검사장과 채널A 기자가 자신의 비위를 추적하고 있다는 의혹이 보도되자 이미 감지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유 이사장은 “쫄리는 게 있으면 긴장하겠는데 쫄리는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일 신난 사람이 진중권이 같던데... 진중권 키우려는 음모는 아니겠지?

6. 검찰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취재원에게 여권 인사의 비리를 털어놓도록 압박했다는 의혹에 대해 채널A가 자체 진상조사위를 구성해 사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채널A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생부터가 생겨나지 말았어야 할 종편의 패악질... 조사가 아니라 수사~

7. ‘문재인 대통령 교도소 무상급식’ 발언으로 논란이 된 미통당 유튜브 진행자 박창훈 씨가 결국 하차했습니다. 황 대표는 “논란의 발언을 한 사람은 당 소속이 아니다”며 “하지만 당에서도 언행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뭘 조심하라는 건지... 죽었던 민경욱이도 살려줬으면서~

8. 집단감염 우려를 낳고 있는 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에 대해 보건 당국이 예배 참석 인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 교회는 당시 보건당국의 종교 집회 자제 요청에도 현장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교회내 감염은 거의 없다’고 주장하셨던 황교안 전도사님~ 어쩔겨~

9.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169명 가운데 164명은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명당 평균 3개의 질환이 있었는데 3명 중 2명은 고혈압, 절반 가까이는 당뇨를 앓고 있었으며 60대 이상 고령자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늙는 것도 서러운데 병들어 고생하다 이렇게 갈까 무섭다... 

10. 전 세계 66개 나라에서 21대 총선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이동해야 하는 험난한 여정이지만, 3시간을 달려와서 한 표를 행사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투표를 향한 열기는 식지 않았습니다.
4년만에 딱 한번 하는 투표를 포기하는 건 말그대로 밥그릇 차는 겁니다~

11. 특정정당 지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목사가 "급사할 위험이 있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에도 죄를 저질러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보석 신청 불허를 주장했습니다.
‘하나님도 까불면 죽는다’는 양반이 급사할까 두렵다고? 염병하네~

12. 지난해 한·일 무역 갈등으로 불매운동이 이어지면서 일본 기업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맥주는 지난해 매출이 반 토막 났고 유니클로도 30% 이상 줄어드는 등 이후에도 매출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고작 반토막 나고 30%만 줄었다니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어요~

추미애, '윤석열 검찰-채널A 유착' 보도에 감찰 시사. 
황교안, 뒤늦게 “n번방 참여자 엄벌해야 한다” 말바꿔. 
안철수 “코로나19 정부 무책임, 책임 안 지려면 정치 말라”. 
김종인 "여유가 없다. 대통령 긴급재정명령 발동해야". 
정승연 '촌구석' 발언에 뿔난 인천 민심 비난 여론 확산. 
경북 예천군 '군수님' 생일 파티, 2차에선 술 끼얹고 시비. 
기저질환 없는 40대 코로나19로 사망, 사망 총 169명. 
백악관 “코로나19 사망자 최대 24만명 예측” 공식 발표.
아베, ‘그만두라’는 고이즈미 일침에 “그만둘 생각 없다”. 

아무리 보잘것 없는 약속일지라도 상대방이 감탄할 정도로정확히 지켜야 한다. 신용과 체면 못지않게 약속은 중요하다. 
- 카네기 -

어제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것으로 착각했었습니다. 혹시 덩달아 그렇게 아셨다면 만우절 거짓말 쯤으로 넘어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공약은 곧 약속입니다. 
어느 후보가 신용과 체면 못지 않게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오늘부터라도 꼼꼼히 따져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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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중단 외

 

1.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임시 중단
네이버는 선거철을 맞아 4월 2일부터 15일까지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다수의 관심사가 집중되는 만큼 선거의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 배달의민족 새 요금체계 도입
배달의민족이 새로운 수수료 요금체계인 '오픈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문이 성사되는 건에 대해 5.8%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그간 문제가 되던 울트라콜 방식의 '깃발 꽂기' 논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쿠팡에서 패션 전문 플랫폼 C.에비뉴 출시한다
C.에비뉴는 쿠팡이 엄선한 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쿠팡은 직접 엄선한 프리미엄 브랜드만 모아 여러 인기 패션 아이템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했다며, 쿠팡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4. 태거스,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 출시
태거스가 런칭하는 마케팅 플랫폼은 성과 추적을 위한 통합 픽셀, 소재 저작도구, 통합 캠페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태거스는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없이도 쉽고 빠르게 집행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5. 마이창고, 패션 전문 물류서비스 런칭
전자상거래 물류 전문기업 마이창고가 코스메틱에 이어 '마이창고 동대문'서비스를 시작했다. 동대문 의류 쇼핑몰에 특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로 사입, 검수, 검품부터 택배 포장과 출고까지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6. 쿠팡 핀테크 부문 분사에 나서
쿠팡은 쿠팡페이를 비롯한 핀테크 부문을 분사한다고 밝혔다. 분사가 진행되면 쿠팡은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집중하고 쿠팡페이는 핀테크와 결제 사업에 전문성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7. 인터파크 TV 정식 런칭
인터파크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 '인터파크 TV'를 정식 런칭했다. 전문 쇼핑 호스트가 진행하며 상품 소개 및 리뷰 등의 내용으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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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31(현지시간) 코로나19發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하락… 다우 -410.32(-1.84%) 21,917.16, 나스닥 -74.05(-0.95%) 7,700.10, S&P500 2,584.59(-1.60%), 필라델피아반도체 1,510.59(-2.25%)
● 국제유가($,배럴), 美-러시아 유가 관련 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39(+1.94%) 20.48, 브렌트유 -0.07(-0.26%) 26.35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46.60(-2.84%) 1,596.60
● 달러 index, Fed 달러 유동성 조치 발표 속 하락... -0.25(-0.25%) 98.93
● 역외환율(원/달러), -2.80(-0.23%) 1,218.68
● 유럽증시, 영국(+1.95%), 독일(+1.22%), 프랑스(+0.40%)
● 美 3월 소비자신뢰지수 120…월가 예상 상회
● 美 3월 시카고 PMI 47.8…월가 예상 상회
● 美 1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3.9% 상승<케이스-실러>
● 트럼프 "2조 달러 인프라 법안 시행해야 할 때…금리 제로다"
● 댈러스 연은 "서비스 회사도 코로나19 충격 보고"
● 연준 레포 수요 잠적…역레포 활황 지속
● 연준, 비은행 부문 '컨트롤' 룰 6개월 연기
● 무디스 "코로나19 백신 나오기 전까지 경제 정상화 어려울 수도"
● 골드만삭스 "2분기 미 GDP 34% 위축…3분기 빠른 회복"
● 무디스 "한국 은행들, 코로나19 여파 당분간 이어질 것"
● 유로존 3월 CPI 예비치 전년비 0.7%↑…월가 예상 하회
● 日 정부·라인 설문 "도쿄 사용자 7%, 코로나19 증상 답변"
● SK하이닉스, SPC 앞세워 매그나칩 5천300억원에 인수
● 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쌀쌀…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재계 "현금 최대한 확보하라" 
● 대기업마저 돈가뭄…은행 대출 폭증
● 韓銀, Fed서 달러 조달 채널 또 확보
● 쿠팡, 페이 등 핀테크사업 분사 
● "코로나 못 버텨"…호텔 30개 운영하는 HTC 결국 도산
● 돈 푼다 해도 단기자금 경색…삼성전자마저 CP시장 점검
● 30대 기업 현금 창출능력 1년 새 30% 급감…차입금은 44兆 폭증
● 코로나發 실적 악화, 하반기까지 갈 수도
● 기업들 '코로나 버티기'…월급 깎고 단기CP서 긴급자금 조달
● 10개 업종 중 9개 "코로나로 실적 악화"
● 정크본드 시장까지 달려간 글로벌기업
● 1년만에 국내 휘발유값 1200원대 등장
● '원유 치킨게임'에 20弗 깨져…저장탱크 꽉 차 유조선에 싣기도
● 요금 납부도 유예…전기료 인상 물 건너간 한전
● 쉬는 공장 늘자…예비전력 역대 최대
● 자율주행차 사고도 하반기 보험처리
● 신창재의 반격…교보생명, 딜로이트안진 고발
●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내년 7월 통합" 
● 항공 침몰직전에…슬며시 진에어 족쇄 풀었다
● SK, 재택근무 마치고 '스마트 워크' 체제로
● LG의 印尼사랑…전자 등 계열사 4곳 코로나키트 5만회분 기부
● "1일부터 HMM" 新해운동맹 협력도 본격화
● 금호타이어 긴급 비상회의…임원 넉달간 급여20% 반납
● 작년 R&D 사상최대 투자…하이닉스 비메모리서 승부
● 코로나 불구 D램값 상승…낸드도 3월 고정거래가 올라 
● 8인치 집착의 승리…매그나칩반도체 '반전 드라마'
● 현대차, 싱가포르에 모빌리티 혁신기지
● 수출길 막힌 한국車…"한달 생산계획 무의미, 이제 안짠다" 
● LS전선, 재활용 쉬운 친환경 케이블 상용화
● 産銀, 제주항공·진에어 700억 긴급 지원 
● 배달의민족, 日 재도전…'옛 동지' 네이버와 격돌
● 신세계I&C "세계적 리테일테크 기업 도약"
● LGU+·쌍용車·네이버 협업…'커넥티드카 시스템' 선보인다 
● 정유社 '꿈의 직장'은 옛말…작년 평균연봉 13% 급감 
● 삼성디스플레이 내년 LCD 생산중단
● 세 번째 체질 바꾼 SKC, 반도체·디스플레이 넘어 모빌리티 사업까지 확장
● 제철 먹거리 산지직송…네이버·카카오서 '클릭'
● JW중외제약 혈우병 치료제 대상 환자 확대
● 美 주문 급감, 실적회복 제동…'수출 절벽'에 우는 한세실업
● SKT 양자암호통신 기술 글로벌 표준 승인받았다
● 삼성동에 12번째 신라스테이, 1일 문 연다
● 슈퍼의 부활…"집 가깝고 사람 덜 몰려 안심" 
●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 보너스만 10억 이상…사장보다 잘버는 증권사 차장들
● 코로나에 휴대폰결제 증가…다날, 매출성장 '따놓은 당상'
● '집콕 확찐자' 덕분에…방어주 된 식품주
● 한 자산운용사 사장의 조언…"1년 후 본다면 주식보다 原油" 
● 원격·화상회의社 알서포트 연일 강세
● 동학개미는 '주식 열공'…서점 재테크 코너 점령하고 유튜브 몰려가
● 주주제안 119개 쏟아졌지만…통과된 안건은 3개 불과
● 상장폐지 대상 기업 40社…1년 새 25% 늘었다
● '코로나 언택트' 유망株 엔비디아

[경제/증시/부동산]
● 2월 산업활동동향, 생산·소비·투자 모두 무너졌다
● 코로나가 불러온 수축경제…'3월 성적표'가 더 두렵다
● "글로벌 셧다운…한국 올해 성장률 0.7%P↓"
● 한은, 사상 첫 '5兆 순익' 어떻게 냈나
● 2267→1457→1754→?…코스피 'V자 반등' 할까
● 1750 회복한 코스피, 단기 고점?
● 환율 열흘새 70원↓…외국인 증시 언제 돌아오나
● 코로나가 삼킨 일자리…숙박·음식점업 종사자, 2월 5만3천명이나 급감
● 실업난 우려 속 내년 최저임금 심의 착수
● 與野 "투자시장 살려야"…거래세 폐지·손익합산과세 한목소리
● 금융권 23社 '10조 증안펀드' 공식출범

[정치/사회/국내 기타]
● 高3·中3 먼저…9일 온라인 개학
● '쌍방향 수업' 인프라 부족…EBS 시청·과제물도 수업 인정
● 대학들도 긴급회의…"온라인 강의 연장"
● 12월 수능에…재수생 웃고, 고3은 울고
● 與, 외환위기 때 내놨던 무기명 채권 도입 검토
● 코로나發 서글픈 호황…황학동 철거업체 "돈 잘 벌어도 자영업 파산 보면 마음 아파"
● '9세 확진자' 아산병원, 소아응급실 등 폐쇄
● 대구대실병원 첫 확진자 증상 후 16일 지나 판정
● 재난지원금 '우왕좌왕'…지급기준 논란 불붙어
● 제외된 30% '부글부글'…"세금은 우리가 내는데 달라는 말도 못하고"
● 소득기준 논란…전산화된 부동산·車 넣고 금융자산은 뺄듯
● 재원 바닥났는데…이재명·이용섭 "지자체 2조원 부담 납득 안돼"
● 정은보 "방위비 협상 상당한 의견 접근"
● 주한미군 韓근로자 무급휴직 결국 현실로
● 안철수 "400㎞ 국토 종주…꼼수 위성정당과 싸울 것"
● 6월 예정 'P4G 정상회의' 내년으로 국내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첫 연기
● 김종인, 사흘째 '승부처' 수도권 공략…유승민은 측면 지원
● 총선 2주 앞두고…보수야권 후보 단일화 '꿈틀'
● 성난 '부동산 민심'에…與野 후보 모두 "보유세 인하"

[국제/해외]
● 백악관 "잘 대처해도 20만명 사망"…트럼프 "경제는 두번째" 방역으로 급선회
● 푸틴에 전화 건 트럼프, 서로 합의는 했다는데…美공화당 "사우디 제재해야"
● 사우디, 원유 수출 더 늘린다…"국제 유가 15달러 갈수도"
● 중남미도 심상찮다…확진자 늘며 브라질 정국 혼란
● 베트남·캄보디아, 쌀 수출 중단…"4~5월 지구촌 식량난 온다"
● '빚더미' 신흥국들까지 돈 찍어낸다…무디스 "국가 부도" 경고
● 제조업 경기 깜짝반등에도 신중한 중국 "회복 아니다"
● 中, 우한 사망자 숨겼나…"이틀 새 유골 5000구 옮겨"
● 美 대형교회 목사, 예배 강행하다 체포
● 美 노인요양시설 400곳서도 집단감염
● "코로나 백신 9월임상 내년초 쓸수 있을것"
● G20 "기업인은 예외입국 허용 추진"
● 래리 핑크 "지금 시장은 엄청난 투자 기회"
● 日, 도쿄 봉쇄하면 한 달 57兆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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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23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1일) #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우려한 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난 2월부터 실물경제에 충격을 준 것으로 나타남

소비자들이 외출하지 않고 집에 머물고 생산활동도 줄이면서 서비스업 생산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소비는 구제역 파동이 있던 2011년 이후 가장 많이 줄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3월에는 지표가 더 악화됐을 것이란 예상이 나옴

 

2. HMM(현대상선의 새 이름)이 1일 서울 율곡로 사옥에서 새 사명 선포식을 열고, 세계 3대 해운 동맹(얼라이언스) 중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와의 협력을 본격 시작한다고 31일 발표함

디 얼라이언스는 독일 하팍로이드와 일본 원(ONE), 대만 양밍(陽明)해운 등이 결성한 해운동맹으로, HMM은 미주 5개 노선과 중동 2개 노선이 확대되고, 주간 선복량도 4만3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로 늘어남

 

3.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일부터 2단계 숫자 도메인 등록을 받는다고 31일 밝힘

- 2단계 도메인은 ‘.co’ ‘.go’ ‘.or’과 같은 중간 단계가 없으며, ‘118.kr’ ‘118.한국’처럼 3~63자 범위 내에서 등록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31일 오전 8시 긴급성명을 통해 “미 국채 시장을 포함한 금융시장의 원활한 기능을 돕기 위해 외국 및 국제 통화당국을 위한 임시 레포기구(FIMA Repo Facility)를 설립한다”고 발표함

한국은행 등 해외 중앙은행이 보유한 미 국채를 맡기면 그만큼 달러를 공급하겠다는 것으로, 달러 가뭄을 겪고 있는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임

 

2.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3월 대기업 대출 규모는 전월 대비 7조9780억원 증가한 71조3388억원을 기록하는 등 은행의 대기업 대출이 급증함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상경영자금을 미리 확보해 놓으려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됨

 

3. 더불어민주당이 1998년 이후 22년 만에 무기명 채권 도입을 검토하고 있음

- 풍부한 시중 유동자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재원으로 쓰기 위해서이며, 채권자 이름이 적혀 있지 않은 무기명 채권은 상속·증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자산가를 중심으로 수요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관측임

 

4. 전자상거래업체 쿠팡이 핀테크사업부를 별도 회사로 분사함

쿠팡은 지난해 6월 1000만 가입자를 돌파한 간편결제 서비스 쿠페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쿠팡 관계자에 따르면 “핀테크사업을 분리하기로 한 것은 간편결제 시장 선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과의 경쟁에서 힘을 키우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함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이 인적·물적 교류를 차단하면서 4~5월 글로벌 식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가 경고했으며, 이와 관련 신용평가기관 피치그룹 산하의 시장조사업체 피치솔루션스는 식량 위기가 현실화할 경우 먼저 타격을 받을 국가(지역)로 한국과 일본, 중국, 중동 등을 꼽았음

인도, 태국에 이어 세계 3위 쌀 수출국인 베트남은 지난 24일부터 쌀 수출을 중단했으며, 캄보디아도 4월 5일부터 쌀 수출을 중단하기로 함

 

2. 미국과 유럽에 이어 신흥국 중앙은행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을 막기 위해 잇달아 대규모 양적완화에 나서고 있음

 비(非)기축통화국이 양적완화에 나서는 건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전례가 없는 사상 초유의 조치로서, 자국의 금융시장과 실물경제를 살리겠다는 취지지만 통화가치 급락으로 신흥국발(發) 외환위기를 맞을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옴

3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27일 1조2000억헤알(약 281조원) 규모의 양적완화 대책을, 폴란드와 남아공 중앙은행은 국채와 회사채를 제한 없이 매입하겠다고 했으며, 필리핀 중앙은행은 향후 6개월간 국채 60억달러어치를 사들이기로 했고 콜롬비아 역시 25억달러 규모의 회사채 매입 계획을 내놓음

 

3. 30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SPA통신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5월부터 원유 수출량을 하루 1060만 배럴로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함

- 이는 사우디 역대 최대 수출량으로, 올 들어 이미 약 60% 폭락한 국제 유가가 더 내려앉을 것이란 전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무기명채권

- 채권자가 표시되지 않는 채권. 무기명수표나 양도성예금증서(CD), 무기명채권(공/사채) 등을 들 수 있음. 

일반적인 채권과는 달리 무기명채권은 만기 변제이든 만기 전이든 채권을 양도할 경우 채권자의 채권 양도 절차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특히 만기 전 채권을 현금화 할 경우 상대적으로 할인하여 매각하기가 훨씬 용이함. 

또 하나 채권자가 채권에 명시되어 있지 않고 단지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소지하고 있을 경우 채무자가 그 사람을 채권자로 인정하고 돈을 내주어야 하므로 장기 무기명채권의 경우 상속이나 증여 시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음. 이와 함께 중간 거래 과정의 추적이 쉽지 않아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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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애매모호한 ‘소득하위 70%’ → 정부, 한번도 경험 없어. 건보료 기준, 소득기준 기준별로 다르고 필요한 대상 신속히 가려내기 힘들어. 나라살림연구소, 일단 전부 다주고 상위 30%에 추후 세금으로 환수하는 방안 제안.(경향, 세계 외)


2. 아동수당 땐 대상자 선별에만 행정비용 1600억원 써→ 비대상 상위 10% 걸러내려다 첫해 대상선별에만 1600억 써. 이후 1000억씩 추가 비용... 결국 지금은 전부 지급으로 변경.(매경)


3. 해외유입 확진자 절반 넘게 무증상 통과 → 해외유입 확진자 518명 중 공항 검역에서 발견된 경우는 217명, 절반 이상(301명)은 무증상으로 통과, 지역사회로 돌아가 양성 판정 .(세계)


4. 우한 공식 사망 2548명이라는데 → 中매체, ‘유골함 5000개 배달’ 트럭 기사 증언 보도. 우한 지역 화장시설 10~12월 화장 건수(5만 6007건)만 해도 2018년에 비해 3% 많아.(문화)


5. ‘더불어 잘살자, 경쟁은 죄악이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 사회주의 구호는 마력적이다. 그러나 공짜로 인간성을 유혹하고 파괴하는 사회주의는 필연적으로 망한다.(문화, 시평 중)


6. WHO 고집? ‘마스크 권장 안해’ → EU 대부분 착용 의무화에도 WHO는 여전히 ‘환자나 의료진이 아닌 일반인들의 마스크 착용’에 반대 입장 고수. 현실감 떨어진다는 비판. (아시아경제)


7. ‘맥주보다 싼’ 석유? → 사우디·러시아 ‘각자도생’ 공급 늘려. 코로나까지 겹쳐 ‘공급과잉’ 악화. 품질 떨어지는 캐나다산 원유, 맥주 한 잔보다 싼 배럴당 4달러대. 서울 휘발유 1200원대 주유소도 나와. (아시아경제 외)


8. 긴급재난지원금 20%는 지자체가 부담하라 → 정부, 코로나19 지원금 지자체와 8 대 2 부담 발표. 이미 바닥 예산 긁어 자체 지원 계획하던 지자체들 재검토 등 혼란에 빠져. (경향)


9. 도쿄 유흥가 집단감염 온상으로 → 확진 30%가 술집서 감염 추정. 도쿄 도지사, 심야 나이트 클럽,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 출입 자제 촉구. 도쿄 봉쇄 소문도.(문화)


10. 베트남, 캄보디아 쌀 수출 중단 → 코로나로 노동력 부족에 쌀 등 곡류, 육류 생산 부족 우려. 한달 새 국제 밀가격은 10%나 올라. 한, 일, 중, 중동 타격 예상. 중동, 홍콩은 사재기 시작.(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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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 공식 유튜브 진행자가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막말을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유튜브 ‘오른소리’는 “임기가 끝나면 오랫동안 무상급식을 먹이면 된다. 어느 교도소든 친환경 무상급식 제공되니 괜찮다”고 발언했습니다. 
일단 지껄이고 논란이 일어나면 삭제하고... 니들 삶 좀 삭제해라~

2. 정의당의 총선 지역구 기상도에 먹구름이 짙게 드리웠습니다. 거대양당의 비례대표용 정당 창당으로 '정치개혁'의 수혜를 기대하기 어렵게 된 상황에서, 지역구에도 위기감이 감돌면서 정의당의 고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지역구는 확실한 선거연대가 정답인 것을... 너무 많이 왔어~

3. 국회의원 선거를 10여 일 앞두고 제주시 갑·을 선거구 미통당 후보들이 연일 거리에서 큰절로 사죄하는 '읍소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맨 바닥에 말 없이 머리를 조아리며 큰절 한 뒤 무릎을 꿇고 앉아 있기를 반복했습니다.
투표는 구걸이 아닌 것을... 영 불쌍해 보이시면 동전 한닢 던져주세요~

4. 이재명 지사는 ‘재난소득지원’은 "깨진 독에 물 붓기"라는 이재오 전 의원에게 "곳간이 거덜 난 건 구휼미 때문이 아니라 도적 때문"이라고 받아쳤습니다. 또 “이명박·박근혜 아니었으면 1인당 1000만 원 주고도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전직 대통령 두 명이 친환경 무상급식 제공 받고 있지요~

5. 유승민 의원이 "코로나19가 블랙홀이 돼 선거의 모든 이슈를 다 집어 삼켜버리고 모두 빨려 들어갔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을 바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상스러운 표현이지만 우리 국민들은 절대 개 돼지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개 돼지 취급은 지금의 ‘핑크돼지 미통당’ 전문 아닌가요? 

6. 인천 연수갑에 출마하는 미통당 정승연 후보가 인천을 찾은 유승민 의원에게 ‘인천 촌구석’이라는 인천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정 후보 측은 겸양의 의미였지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자신을 낮추는 것이 겸양이지 비하는 겸양이 아니란다. ‘이부망천’ 처럼~

7. 정부가 소득하위 70%에 대해 최대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5월 중순께 실제 지급하기로 한 것을 두고 논란입니다. 소득 없는 고액자산가는 받고 서민 맞벌이는 못 받는다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오는 등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좀 더 신속하게 훨씬더 과감하게 할 필요가 있을 듯... 

8. 교육부가 결국 온라인 개학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입시를 앞둔 고3·중3 학생들부터 4월9일 개학한 뒤 나머지 학년은 4.15 총선 이후에 개학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수능은 2주 미뤄 12월 3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더이상 미룰수 없다는 생각만큼 아이들 건강 역시 미룰수 없다는 거~

9. 국민 10명 중 8명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수준이 중국이나 이탈리아, 일본, 미국 등 다른 나라보다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를 필두로 국립중앙의료원, 보건복지부, 청와대 등에 대한 신뢰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말로만 하는 대승적 협조 말고 비난이나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10. 코로나19 급속 확산으로 병상을 구하지 못해 광주·전남에 와서 치료를 받은 대구지역 확진자 61명 중 3분의 2가량이 완쾌돼 고향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들은 의료진에게 편지를 남기거나 선물을 택배로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위대한 빛고을 광주 시민께 감사의 인사를 권영진 대구시장을 대신해 전합니다~ 

11. 호주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 억제를 위해 '합당한 사유'없는 외출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처벌을 강화합니다. '공중보건 명령'을 위반하면, 징역 6개월 또는 벌금 약 830만 원이나 징역과 벌금을 동시에 부과할 수 있습니다.
예배 좀 하지 말래도 생난린데... 대한민국은 힘들겠지?

12. 미국 플로리다주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집 안에 머물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일요 예배를 2차례 강행한 대형 교회 목사를 체포했습니다. 주 당국은 체포한 목사에게 “인명을 경시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빛이며 사랑을 전파하는 곳... 그러고들 있니?

13. 경찰이 박사방 유료회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한 가운데 유료회원 중 일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앞서 유료방 이용자의 극단적 선택 소식이 알려지고 경찰 수사망까지 좁혀지자 심리적 압박감에 내린 결정으로 보입니다. 
자수하여 광명은 찾고... 죄값은 죄값데로 받는 걸로~

14. 세계일보는 ‘경찰 박사방 가입자 중 시청 공무원 1명 있다‘라는 기사에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전 교수의 사진을 첨부했다 사과했습니다. 사진에는 ‘조주빈이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서로 송치되고 있다’는 설명이 달려 있었습니다. 
신천지 천지일보, 통일교 세계일보... 이게 언론은 맞아? 하긴 조선도 언론인데 뭐~

15. 일본 정부가 군함도를 포함한 메이지시대 산업유산을 소개하는 정보센터를 도쿄에 설치했습니다. 이 정보센터에선 재일 한국인이 "괴롭힘을 당한 적이 없다"는 증언이 동영상으로 소개되는 등 역사 왜곡 논란이 제기됩니다.
어떻게 저런 거짓말에 속지? 일본, 미통 미한 신천지 추종자 말야... 

윤석열 장모, 동업자가 추가 고소 증거인멸·위증 혐의. 
최강욱 "'검찰총장→청장'이 공약 명칭 변경 가야할 길". 
채널A "가족 지키려면 유시민 비위 내놔라" 공포의 취재. 
‘장제원 아들’ 노엘(장용준) 지난해 사회복무요원 판정. 
입장 바꾼 미통당 “70% 재난지원금? 이왕 줄거 다 주자”. 
베트남 코로나19 전국적 유행 선언 대중교통 운행중단.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 서울도 적발, 첫 검찰 송치.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의심이 가면 믿는 체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그는 대담해져서 훨씬 심한 거짓말을 하여 정체를 폭로한다.
- 쇼펜하우어 -

그렇게 속고도 선거 때만되면 또 찍어 주는 사람과 이만희 신천지 이단을 맹종하는 사람과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투표가 밥 먹여 주냐?’는 질문에 이제는 밥을 챙겨 먹느냐 그나마 있는 밥그릇까지 빼앗기냐는 것을 이제 체험으로 알 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나쁜 놈이지만, 매번 속아 넘어만 간다면 스스로가 멍청한 놈이 된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만우절입니다. 
거짓말같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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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1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오늘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의 2주간 자가격리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작은 구멍 하나가 둑을 무너뜨린다며, 격리 조치 위반 시 단호한 법적 조치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방침이 결정되면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다음 달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합니다. 고3과 중3이 가장 먼저 개학하고, 16일엔 나머지 중고등학생들이 개학합니다.

■ 개학이 추가로 연기되면서 전반적인 대학 입시 일정도 조정됐습니다. 수능시험은 2주 연기돼 오는 12월 3일에 치러지고, 수시와 정시 원서 접수 기간도 2주씩 늦춰집니다. 

■ 유치원의 휴업은 등원이 가능할 때까지로, 무기한 연장됐습니다. 온라인 보육이 불가능한 어린이집의 개원도 무기한 늦춰졌습니다. 정부는 긴급 보육은 계속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환자와 간호사 등 확진자 7명이 발생한 의정부 성모병원이 오늘 아침 8시부터 병원 전체를 폐쇄합니다. 방역당국은 의료진과 직원 뿐 아니라 입원환자 460여 명도 모두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에서 치료를 받던 9살 여자 아이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을 찾기 전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을 언제, 누가 받을 수 있을지 세부기준이 없어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주에 소득과 재산을 고려한 세부 기준을 발표합니다.

■ 확진 판정을 받은 김영편입학원 강사의 접촉자가 12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학원 건물 2곳을 임시 폐쇄하고 접촉자 전원을 검사했습니다. 이르면 오늘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의 확진자가 16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방역 당국이 완벽하게 대응해도 20만 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백악관 당국자가 경고했습니다. 뉴욕 주지사는 미국 전역에 있는 의료진들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4단계 예산으로 우리 돈 2천500조원 규모의 인프라 예산법안을 처리하자고 요구했습니다. 미 의회는 이달 들어 1단계 83억 달러, 2단계 1천억 달러, 지난달 27일에는 2조 2천억원 규모의 3단계 예산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 조주빈과 여아 살해를 모의한 공범이 반성문을 잘 써 형량을 줄었다고 주변에 과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아의 어머니인 피해 교사는 법원의 솜방망이 처벌이 걱정된다면서 청와대에 신상공개 청원을 올렸습니다.

■ 경찰이 '박사방'의 회원들을 추적 중인 가운데, 유료회원 일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이 확인된 대화명 만5천 개의 사용자를 특정하고 있는데, 추가 자수자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 어제 오후 2시 25분쯤 제주시 추자도 서쪽 16 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발어선의 선원 50살 김 모 씨가 복어를 먹고 마비증세를 보여 해양경찰의 헬기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 코로나19를 치료하는 데에 완치된 사람의 회복기 혈장이 쓰입니다. 완치자의 혈장에 있는 항체를 이용해서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증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이런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휴업, 휴교, 이동제한 등 각국이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경제적 효과를 추정한 보고서도 나왔는데, 미국 시카고대에 따르면, 거리두기로 인한 경제적 편익은 미국에서만 약 9천6백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전 세계 곳곳에서 사재기를 뜻하는 '공황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죠. 화장지가 대표적인데요.최근 미국과 영국, 호주 등지에선 식물 종자와 채소 모종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자급자족 텃밭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리고 합니다.

■ 국내 대전의 한 벤처기업이 KF80등급 필터보다 숨쉬기 편하고, 재사용까지 가능한 KF99급의 필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필터 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을 겪는 마스크 수급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소비 쿠폰이 오늘 전북 남원시와 경북 봉화군, 전남 해남군·강진군부터 지급됩니다. 이들 4개 시·군을 시작으로 나머지 기초자치단체도 4월 둘째 주 중 쿠폰을 지급하게 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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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마케팅뉴스] 연령별 카톡 이용률 순위 외

 

1. 카카오톡 사용 1위 50대
와이즈앱에 따르면 카카오톡 앱 사용 시간은 50대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가 20대, 30대가 뒤를 이었다. 10대는 50대 대비 앱 사용 시간이 30%에 불과했다.
 
 
2. 네이버가 일본판 배달의민족 인수한다
네이버가 일본 자회사를 통해 일본 최대 배달 서비스인 '데마에칸'을 인수한다. 3300억 원을 투자해 지분 60%를 확보해 라인 자체 배달 서비스와 데마에칸의 배달 서비스의 노하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침대 없는 침대 광고로 매출 쑥
침대가 한 장면도 나오지 않는 침대 광고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시몬스의 올해 매출이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몬스는 기존 상식과는 반대로 침대보다 새치기, 쩍벌남 등을 풍자했던 것이 20~30대 고객군 확보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4. 티몬, IPO 준비한다
티몬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선다. 티몬은 주요 증권사에 상장을 위한 요청서를 보냈으며 다음 달 중에 상장 주관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티몬은 과거 상장을 추진했다 보류한 적이 있어 업계가 반신반의하고 있다.
 
 
5. 페북 메신저에서 친구 위치 공유 가능해진다
페이스북 메신저에서 사용자의 위치를 친구와 공유하는 기능이 나올 전망이다. 미국 IT매체는 페이스북이 메신저에 위치와 배터리 상태 등을 특정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6. 대구도시철도, 광고료 감면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가 1·2·3호선의 광고료를 감면한다. 지난 2월 이후 수송 인원이 전년 대비 60% 감소하면서 매출 급감으로 광고대행사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상생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7. 페이스북이 뉴스 업계에 12조 원 지원한다
페이스북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뉴스 업계에 100억 달러(약 12조 2190억 원)를 기부했다. 페이스북은 광고 수익이 급감하고 신문 인쇄를 중단한 업체의 긴급 운영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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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1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30(현지시간) 코로나19 불안에도 대규모 부양책 기대 지속 등에 급등… 다우 +690.70(+3.19%) 22,327.48, 나스닥 +271.77(+3.62%) 7,774.15, S&P500 2,626.65(+3.35%), 필라델피아반도체 1,545.31(+3.80%)
● 국제유가($,배럴), 원유 수요 급감 우려 지속 등에 폭락… WTI -1.42(-6.60%) 20.09, 브렌트유 -2.17(-8.70%) 22.76
● 국제금($,온스), 美 증시 및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10.90(-0.66%) 1,643.20
● 달러 index, 미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봉쇄 연장에 따른 우려 속 상승... +0.65(+0.66%) 99.01
● 역외환율(원/달러), -1.79(-0.15%) 1,224.27
● 유럽증시, 영국(+0.97%), 독일(+1.90%), 프랑스(+0.62%)
● 3월 댈러스 연은 기업활동지수 -70…전월 1.2 대비 폭락
● 美 2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2.4%↑…월가 예상 상회
● 세인트루이스 연은 "코로나19로 미 실업률 32%까지 치솟을 것"
● 뉴욕·샌프란 연은, 경제 위축·인플레 하락 우려
● 옐런 전 의장 "2분기 경제성장률 20% 이상 위축"
● 므누신 "소기업 대출 금요일부터 사용 가능…효과시 증액 요청"
● 무디스 "코로나19 위험 회피에 일부 이머징마켓 타격"
● UBS "美경제 단기 비관…투자자 포트폴리오 변경 안 해"
● 엘-에리언 "주가지수 매수 이르지만 모든 자산 매각 순간 지나가"
● 美SEC 의장 "현 시장에서 공매도 금지해선 안 돼"
● 美 대표 백화점 메이시스, 대부분 직원 무급휴직 돌입
● IHS "4월 원유 수요, 하루 2천만 배럴 감소할 수도"
● 이탈리아 누적 확진자 10만명 넘어서…증가율은 감소세
● WHO "일부 약품 코로나19 영향 초기 자료 있어…입증은 아직"
● 독일 3월 CPI 예비치 전월비 0.1%↑…월가 예상 부합
● 3월 기업체감경기 금융위기 수준으로 악화…극심한 경기 불확실성
● 코로나 악재에도 주식·회사채 발행 순항…2월 17조원 넘어전월比 52.9% 증가
● 쌀쌀한 아침 출근길…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10도 이상

[기업/산업]
● 두산重, 脫원전으로 5兆 수주 사라져…두산건설 살리기 '백기'
● 전세계가 '줌' 들어가는데…실리콘밸리선 "줌 OUT"
● 공실 급증 한화리조트, 직원 22% 쉰다
● 대한항공 승무원 인턴도 사상 첫 무급휴직
● '언택트 소비' 확산…온라인 유통 매출 34% 급증
● 한은·금융위 엇박자…은행들 불만 
● 핀테크 벤처마저…70%가 돈줄 말랐다
● 내 빅데이터 '내맘대로'…맞춤형 금융시대 열린다
● 삼성 사이니지 11년째 원톱…E2E로 '초격차'
● 확 젊어진 '리더의 차' G80…출시 첫날 2만2000대 폭풍계약
● "미래기술 인재 선점"…현대차 수백명 선발
● 오너家 3·4세, (주)GS 주식 사들이는 까닭은
● 포스코케미칼,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 공장…2177억 투자 
● 구식 취급받던 8인치 파운드리 '역주행 호황'
● 삼성·LG전자 러시아 공장 셧다운
● KT 구현모 "독립성·기업가치 높일것"
● 김정주, 핀테크 사업 진출…투자 플랫폼社 아퀴스 설립
● 두산重 "가스터빈·수소사업 강화"
● 진에어, B777 여객기 화물운송에 투입하기로
● 네이버, 일본판 배달의민족 품었다
● GC녹십자랩셀, 코로나 치료제 개발 도전
● '코로나 환자' 1만명 육박…진단·치료에만 1500억원
● SK, 폐렴구균백신 美 임상 2상 신청
● 줄기세포 '코로나 치료제' 될까…파미셀, 첫 식약처 승인 
● 국산 진단키트 'FDA 긴급승인' 논란 확산
● '방콕' 지쳐 밖으로…유원지 편의점 매출↑
● 현대百, 케이블TV사업 접는다 
● 쿠팡, 백화점·마트 앞지르겠네
● 가정위생 관심 급증…7조 홈케어 시장 '쑥쑥' 
● 산불 여파로 호주 밀 가격↑…빵·과자·라면값도 오르나
● 개미가 떠받친 삼성전자, 증권사 전망 제각각
● "단기 하이닉스, 장기론 삼성전자"…베팅 엇갈린 투자자 
● 큐브 인수한 브이티지엠피, 중국 수혜주로 빠른 반등
● 온라인 개학 검토에 교육株 무더기 '상한가'
● 코스피 한달새 16% 빠질때…오리온 8% '껑충' 
● "상상인證 올 흑자원년…강소증권사 도약"
● "책임 경영" 나선 금융지주 CEO들…잇단 자사株 매입
● 코로나19 이후 증시 키워드는…언택트·초격차 기술력·풍부한 현금 
● "임기내 자기자본 1兆원 달성할 것" 서병기 IBK투자증권 신임 사장 
● '제약 다크호스' 와이디생명과학 IPO 추진
● 공매도 금지에 선물 시장 '가격 왜곡'
● 코웨이 배당성향 20%로 뚝
● 'M&A→횡령' 무한반복…라임 공범들, 지금도 막판 '돈 빼돌리기'
● '죄수의 딜레마' 빠진 라임 공범들 '내분' 檢과 물밑접촉 중
● '양현석 증인' 정마담…라임사태 핵심 키 쥔 인물로 떠올라

[경제/증시/부동산]
● "올해 韓 성장률, 최악땐 -12.2%"
● 코스피 '1700선 고지전'…외국인 팔면 개인 산다
● 유가 반등에 베팅했는데…원유 ETF 등 투자자 '패닉'
● "日펀드 13% 수익 올렸지만…섣부른 투자 금물"
● 새 금통위원 발표 임박…조윤제·신관호 '하마평'
● 月10만원 저축해 3년뒤 1500만원…내달 7일부터 '청년저축계좌' 가입
● P2P금융사 '코로나發 악재'…개인 투자한도 2천만원 축소
● 한미통화스왑 31일 공급…최저금리 0.32%

[정치/사회/국내 기타]
● 소득하위 70% 1400만가구에 100만원 지급
● 무급휴직자·특수고용직 등에 50만원씩 두 달 현금 지급
● 11.7兆 1차 추경 쓰기도 전에…2차 추경부터 거론한 정부
● 국방·SOC 등 세출사업 줄여…정부 사상첫 '감액 추경' 편성
● 여당案 36조 → 9.1조로 '가구당 지급' 밀어붙여…사실상 승리한 기재부
● 지자체들 중구난방 현금 지원…정부지원과 중복돼 혼란 가중
● 문재인 대통령 "어려운 시기...국민 위로·응원 필요"
● 한전 적자 호소에 전기료 감면 빠져…저소득층은 3개월 납부 유예
● 입국자 자가격리 2주후엔 10만명…인력·시설 부족해 관리 어려울듯
● 여야 비례정당 '매머드급 선대위' 출범
● 수도권 고령 유권자 20% 넘는 곳 3배 증가…격전지 변수로
● 이낙연 "연동형 비례제 훼손…21대 국회서 바로잡아야"
● 與, 열린민주당 약진 '곤혹'…野, 영남 무소속 강세 '당황'
● 北 "폼페이오 망발에 美와 대화 접어"

[국제/해외]
● 트럼프, 美경제 셧다운 4월말로 연장
● "푸틴-트럼프, 전화통화…코로나19·국제유가 논의"
● 국제유가 18년 만에 20弗 깨졌다
● 사우디 증산 강행…"유가 올릴 호재 없다"
● 코로나 진정됐지만…"中, 2월에만 800만명 실직"
● 中, 역RP 금리 또인하…8.6조원 유동성 공급
● "중국産 마스크·진단키트 못믿겠다" 세계 곳곳 보이콧
● "현금 확보해 위기 장기화에 대비하자"…벅셔해서웨이·디즈니·화이자도 회사채 발행
● 美 상업용 모기지 연쇄 부도 조짐…금융위기 공포
● 스페인 마리아 테레사 공주 코로나로 사망…왕가중 처음
● 日, 올해 국채 1천490억 달러어치 추가 발행 예정
● 일본 코로나19 확진 70여명 늘어…전체 감염자 2천677명
● 일본, 韓·美·中·EU 입국금지
● 日 도요타 유럽 공장 모두 멈췄다
● 英도 의료시스템 마비 "살아남을 사람만 치료"
● 러시아 국경 전면 폐쇄…모스크바市 자가격리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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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3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22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31일) #

 

"하루에 일반 번씩만 감사하면 못 고칠 병이 없다."

- 후지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를 보전하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전국 1400만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코로나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함

- 전체 2050만 가구 중 소득 상위 30%는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위해 9조1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이 중 7조1000억원을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조달하기로 했음

 

2. 30일 채권단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이 최근 100% 자회사인 두산건설 매각을 위한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배포함

두산중공업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자본금 한도를 2조원에서 10조원으로 다섯 배로 늘리고,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한도도 각각 기존 대비 네 배인 2조원으로 확대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회사 측은 계열사 매각 외에도 유상증자 등 추가 유동성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3. 현대차가 30일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G80 3세대 모델을 출시함

G80는 이날에만 2만2000대 넘게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연간 판매량(2만2284대)을 하루 만에 채운 셈으로, 올해 판매목표(3만3000대)를 달성하는 데도 문제가 없다는 관측이 지배적임

 

 

<< 금융/부동산 >>

1. 보건복지부가 다음달 7일부터 청년저축계좌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발표함

- 청년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매달 10만원씩 적립하면 정부가 30만원을 보태 월 40만원의 저축 효과를 내도록 설계한 청년지원 사업으로, 3년 만기가 되면 납입 원금(1440만원)에 이자까지 더해 1500만원가량의 목돈을 만질 수 있으며, 가입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만 15~39세 청년층임

 

2. 저축은행업계 자산 규모 1위 SBI저축은행과 2위 OK저축은행이 12개월 정기예금 금리를 대폭 높이면서 ‘공격경영’에 나서고 있음

-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0.75%로 기존보다 0.5%포인트 인하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잇따라 낮추는 것과는 정반대 행보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출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위권 저축은행들이 ‘몸집 불리기’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3.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최근 금융 투자 사업을 확대하고 있음

NXC는 지난 18일 버진아일랜드에 조성한 ‘NIS 인드라 펀드’에 이 펀드 지분의 92%에 해당하는 규모인 1141억원을 투자했으며, 또한 지난 2월 각종 투자를 돕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자회사 아퀴스를 세웠다고 30일 발표함

 

4. 일본은행(BOJ)의 대규모 부양책과 글로벌 증시 반등에 힘입어 일본펀드 수익률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섣부른 투자는 금물이라는 지적이 나옴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일본펀드의 최근 1주일 수익률은 13.13%로 지역별 펀드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한 달간 성적도 -6.65%로 주요국 펀드를 모두 추월함

-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이 연기된 데다 소비세 인상이 겹쳐 내수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일본 경제의 ‘V자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하고 있음

 

 

<< 국제 >>

1. 아사히신문이 30일 일본 정부가 한국과 미국, 중국 전 지역을 입국 거부 대상에 포함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함

- 도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해외 감염 요인을 차단하겠다는 것으로, 미국 유럽연합(EU) 중국에 이어 일본까지 ‘국경 차단’에 나서면서 주요국 가운데 한국만 외국인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2.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20달러 밑으로 추락하는 등 국제 유가가 18년 만에 최저로 떨어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세계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 경쟁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임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12일 경제활동 재개’ 방침을 철회하고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외식·쇼핑·여행제한과 10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4월 30일까지 연장함

- 영국은 상점 영업과 이동제한 조치를 6개월 이상 계속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공식 통계상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한 중국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다시 닫고 있고 일본은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고 있음

 

4.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임차료를 제때 내지 못하는 영세업자가 급증하면서 미국의 상업용 모기지 채권시장이 조만간 대규모 부도 사태를 맞을 것이란 경고가 나오고 있음

미국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에 따르면 미국의 상업용 모기지 시장은 지난 8년간 33%가량 커져 현재 규모가 3조달러(약 3670조원)에 달하며, 이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벌어진 2008년 10월의 2조5500억달러(약 3120조원)를 넘어서는 규모임

 

5.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30일 현재 102개의 중국 의료업체가 유럽연합(EU) 통합규격(CE) 인증을 받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대규모 리콜 사태가 벌어지는 등 품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음

선전시의 바이오이지는 스페인 정부에 80% 정확성을 보장하며 진단키트 34만 개를 수출했으나 정확도는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고, 체코에서도 정부가 비행기로 긴급 공수한 중국산 진단키트의 불량률이 80%에 달했으며, 필리핀 정부도 28일 중국산 진단키트의 정확도가 40%밖에 안 된다며 전량 폐기한다고 발표함

진단키트뿐 아니라 마스크도 문제가 되고 있으며, 네덜란드 정부는 21일 중국 업체로부터 수입한 마스크 130만 장이 품질 기준에 미달해 전량 회수한다고 29일 발표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모기지

금융거래에 있어서 차주가 대주에게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는 경우 담보물에 설정되는 저당권 또는 이 저당권을 표방하는 저당증서 혹은 이러한 저당금융제도를 모기지라 함. 실제에 있어서 모기지는 신용 공여시 무보증의 신용대출에 대립되는 개념으로서 부동산담보대출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음. 

주택금융기관이 주택구입자에게 구입주택(부동산)을 담보로 대출한 후 이 대출채권을 근거로 증권을 발행하는 전 과정을 통틀어 모기지시장이라고 하는데 이 시장은 대출이 일어나는 1차 시장(발행시장)과 이를 근거로 채권이 발행되어 유통되는 2차 시장(유통시장)으로 분류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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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방역 챔피언’ 대만, 왜 주목받지 못할까→ 확진자 298명(사망 2), 인구차를 감안해도 한국의 1/16. 중국에 밀려 1971년 유엔에서 추방되고 WHO에서도 배제된 탓. (헤럴드경제)


2. 세계 각국도 ‘헬리콥터 살포’식 현금성 지원 → ▷美 국민 90%에 최대 1인당 147만원 ▷日 취약가구 220~330만원 검토 ▷中 지방정부에 이어 중앙정부 전국민 1인당 34만원 검토 ▷홍콩 700만명 영주권자 전원에게 1인당 155만원. (한국)


3. 올해 적자국채 80조 → 1차 추경 69조에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등으로 11조 추가 필요. 역대 최대, 2017년(20조)의 4배, 2019년(34조)의 2.5배. 재정건전성 악화 이견 증폭.(헤럴드경제)


4. 아파트 베란다 미니 태양광 → 325W 기준, 크기 1.7m*1m. 한달 31kWh 전기 생산, 월 227kWh 사용 가정의 경우 1년 약 13만원 절감 효과. 정부, 지자체 보조받으면 자부담 5~6만원에 설치 가능. (헤럴드경제 외)


5. '언택트‘(비대면) 서비스 시장 → 미국의 경우 지난해 조사 대상 기업의 69%가 재택근무 도입. 코로나 이후 '타인과 연결되지 않을 권리' 강조하는 분위기 급속히 확산 가능성. (아시아경제)


6. 우한 27명 첫감염 후 90일만에 → 전세계 70만명 확진. 1만명 넘는데 한 달이 걸렸지만 최근엔 사흘에 10만 명, 이틀에 10만명 꼴로 속도가 점점 빨라져.(문화)


7. 미국 휴가 복귀(18일) CJ ENM ‘밥블레스유2’ 제작 PD 확진 → 출연자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등 4명은 모두 음성 판정... 기타 제작진 등은 검사 중.(문화)


8. 수능 연기 유력 → 당초 11월 19일서 2주 연기, 12월 3일 될듯. 그동안 수능연기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2010년 G20 정상회의, 2017년 포항 지진으로 1주일씩 연기 사례.(동아)


9. 4월 2일 이후 입국자 투표 못해 →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14일간 의무 자가격리. 1일 입국자는 투표 가능하지만 2일 이후 약 8만명은 4.15총선에 투표소에 못가.(경향)


10. 여성 5명 중 1명은 40세까지 결혼 안해 → 만40세 때까지 결혼 않는 비율(생애 비혼율) 30년 사이(1944년→ 1974년)에 10배. 결혼한 40세 여성도 12.9%가 무자녀. 통계개발원.(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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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31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정부가 소득 하위 70%, 1,400만 가구를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자영업자의 경우,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의 납부가 유예되거나 감면됩니다. 

■ 교육부가 다음 달 6일 초중고 등교 개학은 연기하되 대입 일정을 고려해 고3 학생부터 온라인 개학하거나 고등학교만 개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입 일정도 1~2주 연기할 것으로 보이는데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오늘 오후 발표합니다.

■ 서울에서 학원 강사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교회에 이어 학원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일어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서울에서는 학원 10곳 가운데 8곳이 여전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 중앙선관위가 주미대사관 등 재외공관 41곳에 대해 추가로 재외선거사무 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재외선거인 전체의 절반 정도가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를 수 없게 됐습니다.

■ 나라 밖에서는 특히 미국의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환자 폭증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감염자는 벌써 15만 명을 넘었습니다. 앞으로 완벽하게 대응해도 20만 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당국자의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 일본의 국민 개그맨으로 불리는 시무라 켄(70세)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엿새 만에 숨져 열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일본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 치료를 받던 시무라 씨가 확진 엿새 만인 그제 숨졌습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도쿄올림픽이 1년 뒤, 그러니까 내년 7월 23일 개막하는 걸로 결정됐습니다. 일본은 이 때까지 코로나19를 종식시켜야 할 숙제를 안게 됐는데 상황은 갈수록 만만치 않습니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 지도부와 다시 마주 앉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어제 아시아 각국 언론과의 전화콘퍼런스에서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경찰이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을 만들어 퍼뜨린 텔레그램 박사방의 이용자를 상당 부분 파악했습니다. 닉네임만 겹치는 걸 빼고도 1만 5천 개나 확인했는데, 경찰은 그 가운데 돈을 내고 방에 들어갔던 유료회원들을 가려내고 곧 강제수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 해외에서 들어온 이들 가운데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데, 유학생이 많은 서울 강남 3구가 새로운 우려 지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모든 입국자를 2주간 자가 격리하도록 했고, 서울시는 입국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막고 임시 버스를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 해외에서 제주로 들어온 이들 가운데 확진자가 잇따르자, 제주도가 검역을 한층 강화하기로 하고, 제주공항엔 해외 방문자들이 원스톱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야외 진료소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를 여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유학생 모녀에 대해선 1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냈고, 자가 격리 무단 이탈자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 버거킹이 햄버거 광고를 하면서 '우한 폐렴'이란 용어를 쓴 것에 대해서 공식 사과했습니다. 버거킹은 지난 25일 대만에서 '우한 폐렴을 이기는 햄버거'라는 광고를 냈다가 중국인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 지난해 아시아나 항공의 경영난을 책임지고 물러난 박삼구 전 금호 회장이 퇴직금과 고문역 보수 등으로 65억 원을 받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현대 산업 개발에 매각한 아시아나 항공·아시아나 IDT 로부터 받은 퇴직금만 50억 원이 넘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최근 종이 상자와 같은 택배 포장재가 쏟아지고, 이 때문에 환경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 최근 업계에서는 일회용 스티로폼이나 종이상자를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 보랭가방을 활용하는 움직임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동영상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는 이른바 '위드 미(With Me)' 콘텐츠가 인기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콘텐츠는 '홈 트레이닝 영상'. 코로나19 영향으로 헬스클럽이나 문화센터 등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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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진표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비상경제대책본부장이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 대책으로 '배달앱 수수료 인하'를 전격 제안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음식점에게 배달앱 수수료가 '제2의 임대료'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종교계 과세 반대’가 조세평등에 위배 된다는 비판도 좀 아셨으면... 

2. 황교안 대표는 공천 결과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한 경우 영원히 복당을 허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당헌·당규를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무소속 출마는 국민 명령을 거스르고 문재인 정권을 돕는 해당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본인 떨어지고 홍준표 당선돼 돌아 올까 걱정되서 그런건 아니겠지?

3. 홍준표 전 대표는 ‘무소속 출마자의 입당 불허’를 말한 황교안 대표에 대해 “종로 선거에나 집중하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홍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 참 딱하다. 종로 선거 지면 그대도 아웃”이라며 비꼬기도 했습니다.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선거에서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라니까~

4.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미통당에 처음 등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미통당을 국회 과반 정당을 만들어서 6월 개원 국회 개시 1개월 내에 코로나 비상경제대책을 완결해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태 잘먹고 잘살던 분이 팔십 넘어 “못살겠다 갈아보자”라니... 안 웃겨?

5. 김용신 정의당 선거대책본부장은 “정당득표율 20%를 달성해 양당의 대결 정치를 견제할 대안정당으로서의 지위를 얻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또, 최근 주춤했던 지지율이 반등했다는 게 내부 평가라고 주장했습니다.
2.0% 나올지도 모른다는 외부 평가를 더 귀담아 들으셔야 할 듯...

6. 안철수 대표가 "지역구는 어떤 정당이든 선호 후보를 찍더라도 비례만큼은 국민의당을 찍어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 대표는 "국민 여러분의 전략적 교차투표로 정치개혁을 꼭 이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느 당보고 전략적 교차투표를 당부하는 건지... 이짝 저짝 양다리?

7. 허경영 대표가 만든 '국가혁명배당금 당'이 8억 4천만 원에 달하는 여성 추천 보조금을 챙겼습니다. 여성 후보를 많이 추천 했기 때문 이라고 하지민, 후보 중에는 청소년 성 폭행 전과자와 아동 강제 추행 전과자 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진짜 귀신 같은 양반이네... 이걸 인물이라고 해야 하나?

8. 총선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여야 각 당의 선거 전략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각당은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위기 대처가 선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고, 초유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경쟁 역시 주요 변수가 될 것이란 의견입니다. 
내일부터 정식 선거 운동기간인데... 시끄러워도 그러려니 참아 줍시다. 

9. 문재인 대통령은 "소득 하위 70% 가구에 4인가구 기준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5월 중순쯤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나는 못 받지만, 그래도 괜찮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줄 거라 믿어~

10.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1977년 박정희가 구축한 의료 체계 때문이며 ‘박정희의 혁신적인 의료보험 정책 등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주장이 논란입니다. 이에 정치권에선 건강보험 '뿌리'를 놓고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이런 주장하는 사람들이 일제 강점기 근대화론을 얘기 하곤 하지...

11. 피로누적으로 실신해 입원 중이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며칠째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 불참했습니다. 대구시는 “피로 누적으로 두통과 가슴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며 의료진 권유에 따라 자택에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덩치는 산만해서 덩치값을 못 하시나 그래... 의료진 보기 안 부끄러?

12. 조선일보 등 언론이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 조주빈의 ‘손석희 JTBC 사장’ 언급에 초점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유포된 ‘성착취 영상물’에 대한 대응책과 처벌, 유사범죄 재발방지 등 사건의 본질보다 '손석희'가 앞서는 모양새입니다.
80년 선데이서울 같은 조선이 그런거 걱정이나 하겠냐고요~

의사협회 회원의 68.9% “정주 코로나19 대응 잘못해”. 
정부 재난지원금 100만 원, 지자체 지원금 중복 수급 가능. 
초·중 개학 더 미룰 듯, 고교부터 '온라인 개학' 유력. 
여, 미통당 퇴출 총선메시지 마련 "구태 꼰대·일본에 굴종". 
'n번방' 드나든 닉네임 1만 5천개, 유료 회원 곧 강제수사. 

침묵은 금이다. 
- 격언 -

가끔은 천마디 말보다 침묵이 더 날 때도 있습니다. 
가는 3월 조용히 바이러스와 함께 물렀거라~
내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 기간입니다. 
조용히 치룬다고 해도 다소 소란스럽겠지만, 4년만에 찾아 오는 축제라고 생각하고 좋은 후보 찾아봐야겠습니다. 
분주하고 정신없던 3월 미련없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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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마케팅뉴스] 마켓컬리 광고대행사 선정 외

 

1. 마켓컬리, 제일기획을 광고대행사로 선정
마켓컬리는 최근 광고대행사 입찰을 진행해 올해도 제일기획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년 제일기획과 처음 TV 광고를 집행하면서 보라색 메인 컬러와 '전지현 광고'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넓혔다.
 
 
2. 배달의민족, 허위 리뷰 조작업체 고발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앱에 허위 리뷰를 작성하여 부당 이득을 취한 리뷰 조작 업체들을 적발하여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민은 부정거래 감시팀을 두고 리뷰를 전수 검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2만 건의 허위 리뷰를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3. 코트라, 인플루언서 '왕홍' 활용한 중국마케팅 나선다
코트라가 '왕홍'을 활용해 중국 인터넷 방송 채널과 홈쇼핑을 공략한다. 화장품과 액세서리 분야 38개사를 현지에서 홍보하며 B2C 판매를 지원했다. 코트라는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4. 메조미디어 시그널 플레이, 광고 패키지 출시
메조미디어의 동영상 광고 플랫폼인 '시그널 플레이'의 도달률과 반응률을 강화한 8개 업종별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광고주 업종 및 목표에 따라 최적 타깃과 매체에 광고를 노출하고 메조미디어가 보유한 비식별 데이터를 관심사, 구매 이력 등 총 90여 개 항목으로 분류했다.
 
 
5. 링거워터 허위과장광고 혐의없음 결론
식약처가 링거워터라는 표기 문구로 의약품 오인 우려가 있다며 허위과장광고 업체로 지적했으나 검찰로부터 최종 혐의없음 결정을 받았다. 검찰은 단지 회사명을 사용했을 뿐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6. 하이마트, 실시간 방송으로 상품 판매
하이마트는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그립'과 함께 모바일 생방송 '하트라이브'를 론칭한다. 하이마트는 하트라이브를 통해 단독 상품, 한정 수량 특가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7. 카카오커머스 농수산물 특별전 진행
카카오커머스가 지자체와 지역 생산·유통자와 함께 농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 있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장보기', '카카오파머' 등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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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0(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27(현지시간) 슈퍼 부양책' 통과에도 코로나19發 경기침체 우려 지속 등에 급락… 다우 -915.39(-4.06%) 21,636.78, 나스닥 -295.16(-3.79%) 7,502.38, S&P500 2,541.47(-3.37%), 필라델피아반도체 1,488.75(-5.33%)
● 국제유가($,배럴), 원유 초과 공급 우려 지속 등에 급락… WTI -1.09(-4.82%) 21.51, 브렌트유 -1.41(-5.35%) 24.93
● 국제금($,온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 Gold -26.20(-1.59%) 1,625.00
● 달러 index, 美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속 하락... -0.98(-0.99%) 98.36
● 역외환율(원/달러), -0.01(-0.00%) 1,213.73
● 유럽증시, 영국(-5.25%), 독일(-3.68%), 프랑스(-4.23%)
● 美 하원, 2조 달러대 달러 부양책 패키지 가결
● WSJ "연준, 지방채 사용해 주 정부 추가 지원 고려 중"
● 댈러스 연은 총재 "2분기 경제 큰 충격…실업률 10%대 예상"
● 므누신 "미국인 보호 위해 얼마든 쓸 것…경제 빠른 반등 예상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위기 수습되면 강한 반등…연준 추가 지원"
● 美 3월 소비자태도지수 89.1로 급락…월가 예상 하회
● 美 2월 소비지출 0.2%↑…월가 예상 부합
● IMF 총재 "글로벌 경제 침체 2009년만큼 나쁘거나 더 악화"
● 연준 레포 수요 거의 없어…오히려 역레포 늘며 자금 흡수
● 머니마켓펀드 사상 최대 자금 유입…투자자들 유동화 지속 신호
● ECB, 10월 1일까지 은행 배당 및 바이백 금지 지시
● BOC, 금리 0.25%로 50bp 긴급 인하…CP·국채 매입 개시
● 한은 "작년 CP 24.1조, 단기사채 8.8조 발행↑…유동화 영향"
● 韓美통화스왑 120억달러…31일 은행에 먼저 푼다
● 홍남기 "IMF, 코로나 피해국에 SDR 배분 검토해야"
● 쌀쌀한 아침 출근길…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10도 이상

[기업/산업]
● 맛집 줄서고, 마트·복합쇼핑몰 '북적'…사람들이 다시 움직인다
● SK에너지 '1조 투자' 저유황유 설비, 시운전 완료…무사고 '신기록'
● 조원태 "위기 극복에 역량 집중…뼈를 깎는 자구 노력 병행"
● 정부,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차부품 기업 R&D 100억 지원
● 동학개미, 애플·테슬라도 '직구'…7.7兆 베팅 
● "삼전 48층 주민됐어요"…빚내서 주식 몰빵 급증
● 반도체·LCD장비·선박 등 해외 납품·인도 미뤄져…벌써 2兆 피해
● 절박한 기업들 "정부 지원금 늘려달라"
● 항공업계 도미노 타격…기내식 생산 급감, 조업사 구조조정
● 국제유가 52% 떨어졌는데…국내 유가는 7.5% '찔끔 하락' 왜?
● 주민증 없이 국내선 타고 은행서류도 앱 제출…디지털신분증 뜬다
● "개인정보 내가 관리"…디지털 증명이 대세 
● 이동걸 "두산重 정상화 실패땐 대주주에 책임"
● 車기업 '코로나發 매출 절벽'…폭스바겐 "매주 20억 유로 손실"
● 배재훈 HMM 사장 "위기대응 프로그램 가동"
● 내수부진에 시달리는 국내 제약사 '해외로 눈돌린다'
● 현대모비스 '미래車 거점' 의왕연구소 확 키운다 
● "진짜 승부는 B2B서 난다"…공장과 병원에 5G망 까는 통신사들
● 현대HCN, 케이블TV 사업 물적분할 추진
●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콘텐츠 강화
● "소비심리 다시 일으키자"…백화점 4월초 일제히 세일
● 레미콘 사업에 ICT 적용하는 아주그룹
● 국산 코로나 키트 美 FDA 승인?…외교부 섣부른 발표에 업계 '황당'
● "마트·슈퍼 영업시간 규제만이라도…" 애타는 유통업계
● 김치의 힘…대상, 매출 3조시대 여나
● 코로나에 밀려 자취 감춘 '정치테마株'
● 현대위아·한화에어로스페이스…코로나 이겨낸 1분기 실적 
● 영화 '빅쇼트'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 이지웰페어 지분 7.1%로 늘렸다
● 신일산업→신일전자, 태경화학→태경케미컬, 간판 바꿔 다는 기업들…올해 35곳 달해
● 현대오일뱅크, 영구채 2800억 발행 
● 기업들도 '라임 피해'…금호그룹 700억 투자 
● 코로나19 이후 소비 회복되면…가장 먼저 '찜'해야 할 종목은
● '코로나 테마' 새내기株 웃고 소부장 울고
● 뉴욕증시, 경제지표·추가부양책 따라 변동성 장세 전망 
● 상하이증시, 코로나 사태 진정으로 제조업 PMI 상승 기대
● 바젤Ⅲ 최종안 6월 조기 시행…"은행 기업자금 공급 확대"

[경제/증시/부동산]
● 작년 은행 콜 거래 3조4천억 감소…LCR 등 규제 영향
● 금융위기보다 거센 외국인 매도…"더 팔수도"
● 주식 매수 대기자금 45조원…개미들 '코로나發 쩐의 전쟁'
● 저금리에 증시 하락까지…다시 보자! ELS·고배당株
● IMF·WTO "세계 경기침체 진입"…올 -1.5% 성장 전망
● 라임 무역펀드 실사 곧 종료…원금 2400억 전액손실 우려
● 주식형 펀드 유입자금 99%, 인덱스 펀드行
● 알바자리 30% 증발…청년부터 잘린다
● 2월 알바늘린 배달업마저…고용한파 시작됐다
● 문닫은 노인 일자리사업…64만명 중 53만명 '강제 휴직'
● 코로나 재난생계지원금, 30일 비상경제회의서 발표
● 기재부 "이러다 국채 안팔릴라"…재원 조달 '비상등'

[정치/사회/국내 기타]
● 해외유입 확진 늘자 강수…격리비용 본인 부담
● 모든 입국자 2주간 의무 격리
● 전기요금 부담도 내달부터 줄어든다…납부유예 유력
● 국세청 "현장 세무조사 일시 중단"
● 저소득층 건강·산재보험 3개월간 최대 절반 감면
● 6일 개학 또 미뤄질 듯…수능도 연기 불가피
● 기업인 한 명도 없는 與 비례후보…노조·시민단체 출신은 9명
● 김종인 "과반 의석 확보해 코로나 비상대책 내놓겠다"
● 문재인 대통령 "천안함은 北 소행"…이틀 뒤 미사일로 응답한 北
● 북한, 어제 발사체 '초대형 방사포' 확인…김정은은 불참
● 자가격리 마친 安…복귀 일성은 '권력분산 개헌'
● 美, 1인당 1200弗씩 주지만…연소득 9만9000弗 이상은 제외
● "코로나 지원금 주겠다 …정부-광역·기초지자체까지 이중삼중 살포
● 정부, 전체 70% 가구로 대상 확대…민주당은 '가구당 지급'으로 양보
● 텔레그램·가상화폐·사라진 죄의식…性범죄도 게임처럼 '중독'

[국제/해외]
● "1000명 또 해고한대요"…떨고 있는 실리콘밸리
● 결국 '전시법' 카드 꺼낸 트럼프…GM에 호흡기 강제생산 명령
● '뉴욕 봉쇄론'에 美 발칵…"우리가 우한이냐" 반발하자 트럼프 철회
● 북적이던 긴자거리 행인 10분의 1…아베 "벼랑끝 상황"
● '죽음의 행렬' 이탈리아…사망자 1만명 돌파
● 치안까지 불안해진 유럽…이탈리아 절도·방화 사건 잇따라
● "사우디-러, 감산협상 안해"…국제유가 10달러대 초읽기
● 절박한 中…20년만에 특별국채 발행
● 도쿄올림픽, 내년 7월 23일 개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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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3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21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30일) #

 

"가장 기본적인 감사는 지금 이순간 살아 숨쉬는 것부터 시작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지난 주말 매출이 전주보다 10~15% 증가하는 등 2월 말 31번 확진 환자 발생 후 급속하게 위축됐던 소비시장에 바닥부터 ‘훈풍’이 불고 있음

완연히 풀린 날씨와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심 완화 등이 소비 회복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으며, 전체적으로는 소형 매장, 골목상권보다 대형 업소와 유명 브랜드 매장에서 회복세가 뚜렷함

 

2. 청와대와 정부, 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보전을 위한 긴급재난생계지원금(코로나 지원금)의 가닥을 잡음

- 전체 2050만 가구 중 상위 30%를 제외한 1400만 가구가 대상이며, 지원금은 개인이 아니라 가구당 지급되며, 4인가구 기준으로 100만원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음

- 또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저소득층과 영세 사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4대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으며, 4대 보험 중 건강보험과 산재보험은 경감, 국민연금과 고용보험은 납입 유예로 방향을 잡음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장비·소재 수출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음

- 해외 고객사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납기 일정을 미루거나 공급계약 규모를 줄이고 있기 때문임

 

 

<< 금융/부동산 >>

1.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지난 두 달(1월 24일~3월 25일)간 주식을 사고판 계좌가 109만 개 증가하고 증권사 계좌에 넣은 돈(투자자 예탁금)도 45조1690억원에 달하는 등 개인투자자들이 앞다퉈 주식시장으로 뛰어들고 있음

이런 ‘주식 투자 열풍’은 과거 2008년 10월 24일 938.75로 하락했던 코스피지수는 1년 뒤 1640.17로 74.7% 상승했던 경험에 따른 학습효과 및 삼성전자를 비롯한 우량주가 올해 초 고점 대비 20~30% 급락한 것도 기회라고 이들은 판단하고 있으며, 연 0%대로 떨어진 예금 금리와 식어버린 부동산 경기도 갈 곳 잃은 부동자금을 자극하고 있음

 

2.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600억달러 가운데 120억달러가 다음달 2일 국내로 들어옴

- 이에 따라 1210원 수준까지 하락한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원화가치 상승)할지 주목됨

 

 

<< 국제 >>

1. 29일 아사히신문이 지난 28일 일본 수도권을 중심으로 203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돼 전체 확진자 수가 2441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함

- 27일 확진자 수가 처음 100명을 넘긴 지 하루 만에 200명 선마저 넘어섰으며, 지난 5일간 확진자 수는 587명으로 일본 전체 감염자 수의 4분의 1에 달함

 

2. 2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지난 27일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어 재정 지출을 확대하고 13년 만에 특별국채를 발행하기로 함

- 이날 회의에선 우선 재정지출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2.8%였던 재정적자 비율 목표치를 올리기로 했으며,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재정적자 비율 목표치 3%를 넘어 3.5%까지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예탁금(customer's deposit0

-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맡긴 돈임. 위탁자예수금을 비롯해 근로자주식저축 등 모든 증권저축 예수금과 환매채·수익증권·주가지수선물 및 옵션거래·예수금 등이 포함됨ㅁ.
고객예탁금은 주가등락의 지표로 이용되며, 예탁금이 늘면 흔히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함. 그러나 대개 예탁금은 증시가 좋아진 다음에 커지는 게 보통임. 주가등락을 미리 알려주는 지표가 아니라 주가등락 다음에 움직이는 이른바 후행지표라는 얘기임.
또 예탁금의 구성 내용이 다양해 예탁금 전부를 주식매입을 위한 대기자금으로 보기도 어려움. 고객예탁금에는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 남은 자투리 돈, 주식을 팔아 들어온 대금, 채권 만기로 상환된 것을 미처 찾아가지 않은 자금 등도 들어 있음. 고객이 맡긴 돈을 증권사는 금융채·보증사채·통화채·투신사수익증권·콜론, 신용공여 등의 재원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현금 또는 예금으로 보유해야 함. 증권사는 그 대가로 고객에게 이용료를 지불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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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드라이브 인 예배’ → 서울 중랑구 서울씨티교회, 29일 교회 옆 학교 운동장을 빌려 차 안에서 자체 단거리 FM 라디오를 통해 설교 들으며 예배 진행.(경향)▼


2.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 전체 가구 70%(4인 가구 기준 월소득 712만원)까지 가구당 100만원 지원으로 가닥. 8조~9조원 소요예산 추산. 오늘 최종 확정.(경향 외)


3. ‘검찰에 나를 기소해달라’고 했다 → ‘공익제보 후회 없다’. 신재민 前 기재부 사무관. 폭로 1년 만에 『왜 정권이 바뀌어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가』 책 출간.(중앙선데이, 인터뷰)


4.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 라틴어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의미. 생명의 유한성을 자각하고 삶을 일정한 거리에서 보면서 겸허하게 살라는 의미도 있다.(중앙선데이)


5. ‘뉴욕’과 ‘뉴요크’ → 뉴욕(New York)의 'york'는 요크셔(Yorkshire)처럼 ‘요크’로 표기하는 것이 원칙. 즉 ‘뉴요크’가 맞지만 관행으로 굳어진 ‘뉴욕’을 표준으로 인정. 원칙과 관행이 차이가 외국어 표기 혼란의 주원인.(중앙선데이)


6. ‘노예 성경’ → 1807년 영국령 서인도 제도에서 간행된 노예제에 불리한 내용을 뺀 성경. ‘노예도 구원 받을 수 있다’ 같은 평등과 해방을 강조하는 내용을 뺐다고.(중앙선데이)


7. 총선 후보 등록 마감 → 총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등록 신청. 투표용지 48.1㎝로 역대 최장. 38개 정당이 신청했지만 3개 정당은 검증에서 탈락. 지난 총선에선 21개 정당 등록.(동아)


8.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2주간 의무격리’ → 지난주(23일 ~29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이 50% 넘어.(서울)


9. 후진 접촉사고, 받힌 뒷차에도 20% 과실 → 법원, 앞차가 후진으로 다가오는데도 경적을 울리는 등 예방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뒤차에도 일정 부분 과실 있다 판결.(세계)


10. 개에 이어 고양이도 코로나? → 벨기에 유행병 방역 대변인 사례 발표. 전문가들, ‘표본 오염 가능성’... 신뢰성 논란. 지난 2월말 홍콩에서 개 감염 사례 보고 된 바 있어.(서울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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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30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서울에서 학원 강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초등학교와 중학교 원생 2백여 명이 자가 격리 조치를 받았습니다.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최소 20명으로 늘면서 집단감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해외발 국내 입국자에 대해 2주 동안의 의무격리가 시행됩니다. 글로벌 확산세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인데 이번 결정을 통해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주목됩니다.

■ 뉴욕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10만 명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미국의 고위 보건 당국자로부터 나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부실 대응 논란 와중에서도 지지율은 오름세입니다.

■ 일본도 올림픽 연기 발표 이후로 매일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앞으로 2주 동안 감염자가 30배 이상 늘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 외출 자제의 확산 억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한 일본 내 확진자 증가 추세는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북한이 어제 또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달 들어 벌써 4번 째 발사인데, 신형 무기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합참은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스스로 '악마의 삶'이라 칭했던 '박사방' 조주빈의 이중적인 행태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악질적인 성착취범으로 활동했으면서도 자신이 성추행범을 막았다고 자화자찬을 하는가 하면, 또 실제 보이스피싱범 검거의 조력자로 경찰 감사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 영상물을 만들어 유포한 '박사방'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해당 영상을 본 사람도 음란물 소지죄로 처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사방 회원 전체 명단을 확보해 법 적용 여부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 우리나라 n번방과 비슷한 사건이 중국에서도 일어나 중국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중국판 n번방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여기는 회원이 860만 명 넘게 있다고 합니다.

■ 사납금이 없어 착한 택시회사로 알려진 한국택시협동조합에서 한 택시기사가 회사 간부에게 불을 지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는 중태에 빠졌고 택시기사는 달아났는데요. 조합의 내분이 깊어져 앙금이 쌓인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감염 증상에도 제주도 여행을 한 미국 유학생 모녀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라고 말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이틀 만에 결국 사과했습니다. 제주도민을 비롯한 국민과 강남구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 전광훈 씨가 담임목사로 재직중인 사랑제일교회가 서울시의 집회금지 행정명령에도 예배를 강행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구로 연세중앙교회는 주민들의 항의 속에서 현장 예배를 여는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소동도 빚었습니다. 

■ YTN의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정당 가운데 열린민주당이 첫 조사부터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지지율은 10%p 가까이 떨어지면서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박빙이었습니다.

■ 4월 6일 개학,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이거 어떻게 할 건지 정부가 이르면 오늘 발표할걸로 보입니다. 연기 혹은 개학은 하되 인터넷으로 수업을 하는 방안 등등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명 안팎으로 줄지 않는 상황에서 4월 6일 개학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놓고, 정부는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자, 여당은 액수를 좀 줄이더라도 중산층까지 지원하자, 이렇게 서로 맞섰는데, 청와대는 여당 안 쪽으로 기운 듯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종 방안을 확정해 오늘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고를 돕기 위해 중위소득 이하 1천만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의 긴급재난 생계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저소득층과 영세사업자의 건강보험료와 산재 보험료가 3개월 간 최대 50% 감면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서울시의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신청은 공적 마스크 판매와 같은 방식의 5부제로, 서울시 복지포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인터넷 이용이 어려울 경우 120다산콜이나 거주지 주민센터로 전화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목요일부터는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선거운동은 14일까지이며, 각 후보들은 이 기간에 유세차를 동원할 수 있고, 읍·면·동마다 벽보와 현수막도 걸 수 있습니다. 

또 같은 날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증여세 불복 소송의 선고공판이 열립니다.

강남세무서는 정 씨가 어머니 최 씨로부터 말 4마리와 강원 평창땅 등 재산을 물려받은 걸로 보고 증여세 5억여 원을 부과했는데요.

이에 정 씨는 소유권을 넘겨받지 않고 최 씨의 말을 잠시 탄 것뿐이라며 조세심판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금요일에는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한 1심이 선고됩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2016년부터 수년간 별장에서 가사도우미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앞서 1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전 회장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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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정권안정론'을 앞세우며 원내1당 수성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해결의 가장 확실한 대응책이자 무기는 곧 '문재인 정부' 라는 점을 강조하고 야당의 공세에는 하나하나 대응하지 않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대통령 앞세워 놓고 너무 거저 먹으려는 거 아닌지... 

2. 비례대표 선거에서 민주당 지지층은 시민당과 열민당으로 나뉘고, 미통당 지지층은 미한당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통당이 단일 비례정당인 미한당을 만든 것과 달리 민주당은 시민당과 열민당으로 나뉜 데 따른 것입니다. 
내가 편의점 1 + 1은 좋아해도 이거슨 아니라고 봐~ 

3. 총선 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여야는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민주당과 미통당의 총선 목표는 공히 '원내 1당'으로 양당이 제시한 총선 목표는 지역구 130석, 비례대표 17석 등 147석 확보입니다.
김칫국 마시는 거야 자기 맘이지만... 그러다 속 많이 쓰릴 텐데~

4. 황교안 대표는 김종인 씨에 대해 "민주당을 이끈 경험이 있기 때문에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또, “문 정권의 실정을 지적하고 고쳐낼 수 있는 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들이 들으면 마법사 간달프 정도 되는 줄 알겠어... 그냥 노인네~

5. 안철수 대표는 투표일을 하루에서 사흘로, 사전투표 기간을 이틀에서 닷새로 늘리자고 제안했습니다.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안 대표는 "유권자의 충분한 분산투표를 유도하는 방법을 시급히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투표율보다 지지율 걱정을 하셔야 할 텐데... 의료 봉사를 더 하심이...

6.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자그마치 50여㎝에 달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용지를 받아들게 될 전망입니다. 지역구 후보자와 지지 정당에 각각 기표하는 정당명부식 '1인 2표제'가 도입된 2004년 17대 총선 이래 역대 최장입니다.
50cm가 아니라 1m라도 현명한 국민의 선택은 항상 옳다는 거~

7.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야당이라도 좋은 제안을 해 오면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황교안 대표의 40조 원 채권 발행 제안에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제안은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 기다려도 답은 없고, 물어 보면 안 가르켜 준다고 그럴지고...

8.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진중권 전 교수를 향해 조국 전 장관에 대한 "마녀사냥, 인권침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경욱 동양대 교수도 "냄새 피우며 사람을 먹칠하는 것, 그거 너무 야비해요"라며 진 전 교수를 성토했습니다.
그러다 “도지사 주제에...”라고 백수 주제에 한 마디 할 걸요~

9. 제주도 여행을 갔다 와서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모녀가 선의의 피해자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던 강남구청장이 사과의 입장문을 냈습니다. 그런데 사과한다면서도 내 뜻과 다르게 논란이 됐다고 해 사과 맞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선의와 무지를 구분 못 하더니... 이제는 사과와 변명을 구분 못 하는구먼~

10. 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요청했던 루마니아가 나토 수송기를 동원해 한국산 진단키트 수송에 나섰습니다. 얼마전 나토기를 보내 한국산 방호복을 운송한 루마니아가 또 나토기를 보낼만큼 현지상황이 다급하다는 의미입니다.
진단키트의 이름을 ‘독도’로 하자는데 동의 하셨나요? 고맙습니다~

11.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유로 종교시설 등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자 개신교계가 반발에 나섰습니다. 일부 개신교 단체는 “한국 교회에 대한 위협을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하며 정부 방침을 비판했습니다.
교회가 사회에 가하고 있는 위협은 하나님이 괜찮다고 합디까?

12.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만민중앙교회는 여신도 성폭행으로 법의 단죄를 받은 이재록 목사가 세운 교회입니다. 이 씨는 여신도 9명을 40여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작년 8월 징역 16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종교의 자유?’ 과연 이 종교에 이단이 포함 되는 것이 맞는 건지... 

13. 코로나19에 감염된 국내 의료인이 현재까지 12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의료인 확진자는 의사 14명, 간호사 56명, 간호조무사 51명으로 위중 환자는 1명, 중증 환자는 1명이라고 합니다. 
이중에 44명이 신천지 환자(신자)라고 하니... 어쨌든 빠른 쾌유를 빕니다. 

14. 검찰이 예금 잔액증명서를 위조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를 기소 했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윤 총장의 장모 최아무개씨를 불구속기소 하고 동업자 안 씨와 가담자 김 씨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아마 여론 눈치 보다 처가집 눈치 보느라 맘 고생 심하실듯~

15. '텔레그램 박사방' 이용자가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비극적인 상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범죄 전문가들은 극단적 선택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자진신고' 기간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걸리지 않았으면 여태 지켜보고 있을 동업자들... 동정이 안 가~

16. 경찰은 '텔레그램 박사방'의 '단순 시청자'도 현행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텔레그램의 기본 설정상 파일이 자동으로 다운로드되므로 최소한 '음란물 소지'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입니다.
호기심에 마약 한번 해봤다고 봐주지 않지? 호기심은 천국이 아냐~

17. 각급 학교들 개학이 4월 6일인 다음주 월요일로 잡혀 있었지만, 정부가 이걸 더 뒤로 미루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모양새입니다. 총리와 교육감들의 회의에서 현재 상황에서는 개학은 무리라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아이들 안전보다 우선하는 게 있음 나와 보라 그래~

신천지, 법인 취소한 서울시에 “정치 아닌 방역 집중할 때”. 
황교안 "교회 신천지와 달라, 교회내 감염발생 거의 없어". 
이재명, 법인취소 결정 비난 신천지에 "도둑이 할 말 아냐". 
김종인, 이번 선거는 ‘못 살겠다 갈아보자’ 구호 어울려. 
여상규·박맹우·백승주, 미한당으로, 원내교섭단체 구성. 
열민당 봉하마을 찾아 "노무현 꿈·정신 이어가겠다".
조희연 “n번방 가담 교직원, 즉시 직위해제·엄중처벌”. 
정세균 총리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2주 의무격리". 

우리는 일로써 생계를 유지하지만,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 나간다. 
- 윈스턴 처칠 -

대한민국이 위대한 것은 있는 사람들의 나눔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나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는 3월에 코로나19을 함께 실어 보내고 오는 4월엔 안전이 꽃과 함께 만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는 3월 아쉬움 없이 싹다 보내 버립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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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마케팅뉴스] 배민오더 대박 외

 

1. 네이버, 한성숙 대표 재선임
네이버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성숙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대표는 글로벌 위기를 맞아 인터넷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네이버가 시대적 역할에 부응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2. 배달의민족, '배민오더' 대박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배민오더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주문 200만 건을 돌파했다. 배민오더는 식당에 음식을 찾기 전에 미리 주문할 수 있는 기능으로, 연말까지 주문 수수료가 없어 음식점주들의 호응이 높다.
 
 
3. 점주들, 배달의민족 수수료 개편에 반발
배달의민족 광고정책이 4월부터 변경된다. 오픈서비스 제도 도입으로 매출 대비 일정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점주들은 정액 광고료가 아닌 수수료율로 변경하는 것은 결국 광고료 인상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4. 쿠팡 오픈마켓 연매출 1억 이상 판매자 2배 증가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분석 결과 1억 이상 매출 판매자가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 쿠팡은 마켓플레이스가 1인 판매자, 중소 셀러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5. 4월 광고시장, 코로나19로 예측 어렵다
코바코가 4월 광고경기 전망지수를 발표했다. 2월 중순부터 코로나19로 광고시장이 약세였으나 3월 들어 국내 상황이 다소 진정되면서 일부 내수업종을 중심으로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내외 경기침체, 기업실적 하락으로 향후 마케팅 전망은 불확실하다.
 
 
6. 페이스북·구글의 올 광고 매출 크게 줄 것으로 전망
세계적 투자 컨설팅 업체 코웬앤코는 구글은 286억 달러, 페이스북은 157억 달러가량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가 침체된 경우 기업들이 TV 광고보다 온라인 광고를 먼저 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7. 롯데ON, 빠른배송 보다 '적시배송'
롯데쇼핑이 선보이는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ON)'이 '적시배송'을 배송 전략으로 잡았다. 쓱배송, 샛별배송과 속도로 경쟁하기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배송을 하겠다는 취지다. 롯데온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배송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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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7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26(현지시간) 美 실업자수 급증에도 슈퍼 부양책 기대감에 폭등… 다우 +1,351.62(+6.38%) 22,552.17, 나스닥 +413.24(+5.60%) 7,797.54, S&P500 2,630.07(+6.24%), 필라델피아반도체 1,572.61(+6.79%)
● 국제유가($,배럴), 美 전략비축유 매입 계획 차질 등에 폭락… WTI -1.89(-7.72%) 22.60, 브렌트유 -1.05(-3.83%) 26.34
● 국제금($,온스), 美 실업수당청구건수 급증에 따른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17.80(+1.09%) 1,651.20
● 달러 index, 美 실업자수 급증 등에 급락... -1.58(-1.57%) 99.47
● 역외환율(원/달러), -12.88(-1.05%) 1,213.33
● 유럽증시, 영국(+2.24%), 독일(+1.28%), 프랑스(+2.51%)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328만3천명…300만명 증가 역대 최대
● 므누신 "3주 안에 현금 지급 시작…실업보험 청구자 수 의미 없어"
● 3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17…2009년 이후 최저
● 美 4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2.1%↑…월가 예상 부합
● 美 2월 상품수지 적자 599억 달러…전월비 9.1% 감소
● 연준 자산매입에 7년 국채 입찰에 엄청난 수요 몰려
● 파월 "탄약 바닥나지 않아…다른 차원 부양정책 여력 있어"
● 월가 전문가들 "연준 유동성 폭격 효과 나타나…신용시장 안정"
● 유럽·미국 원유 구매자들, 할인에도 사우디산 원유 거절
● 美 에너지부 비축유 매입 제안 철회…예산 미승인 탓
● 폴 튜더 존스 "미 부양책, 핵폭탄 수준의 강력한 바주카포"
● WSJ "므누신, 항공사 현금 보조 대가로 지분 인수 시사"
● G20 정상들 "금융 안정성 보존·성장세 회복 노력"
● BOE, 금리·QE 규모 동결…"필요시 QE 확대"
● 독일 4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2.7…예상치 하회
● 영국 2월 소매판매 전월비 0.3%↓…예상치 하회
● 3월 소비자심리지수 코로나19에 금융위기 이후 최저…18.5p 급락
● 전국 흐리고 오전까지 비…낮 기온 21도 포근한 봄 날씨

[기업/산업]
● 현대車 이달 채용 재개…삼성·LG도 내달 뽑기로
● 코로나發 '공포 극장'…CGV 116개 직영점 중 35곳 영업 중단
● 삼성·LG "공장 셧다운 막아라"…中·베트남 설득해 수백명 급파 
● 中企 42% "코로나發 경영난, 앞으로 3개월도 못 버틴다"
● '경영위기' 두산중공업에 1조원 수혈…산은·수은 긴급 대출
● 産銀, 코로나 피해기업에 5조 지원
● 코로나로 막힌 하늘길…해외 간편결제 '올스톱'
●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연임…"고객신뢰 회복에 힘 쏟을 것" 
● 불황의 그늘…퇴직연금 이달들어 1조 빠졌다
● 한화생명 임직원, 자사주 매입 '올인'
● '석유화학 산업의 시초' SK 울산 NCC공장, 48년 만에 문 닫는다
● 마이크론 '깜짝실적'…한숨 돌린 삼성전자·SK하이닉스
● 한진칼 '운명의 날'…국민연금도 조원태 손 들어줘
● 한달 87만원 내면 기아 전기차 골라 탄다 
● 삼성전자, 올해 임금 2.5% 인상…임금피크제 57세로
● '올 뉴 아반떼' 흥행 신기록…사전계약 첫날 1만대 돌파
● 금융사 손 잡은 알뜰폰…2년 만에 가입자 늘었다
● '日독점' 반도체소재 SKC 국산화 나선다
● 올림픽 특수까지 사라져…TV업계 수요위축 고민
● "국가 위기땐 모든 일 해야"…도레이첨단소재, 마스크 생산
● 0.3초에 마스크 쓴 얼굴 판별·체온측정…AI 안면인식 진화
● LG유플-켐트로닉스 손잡고 세종시 자율주행 셔틀 시동
● "카톡으로 에버랜드 티켓 사세요"…예약·주차 등 '디지털혁신' 협력
● 애플 中공장 차질에 5G 아이폰 연기되나
● 꽁꽁 얼어붙은 M&A시장…1분기 거래규모 3兆 '역대최저'
● 무디스, 현대·기아차 신용등급 '하향검토'…코로나19 여파
● 이마트, '적자' 신세계조선호텔에 1천억 수혈
● 40조원 장전 '동학개미' 만세 외칠까
● 이 많은 돈, 다 어디서 나왔나…하루 거래대금 24조 사상최대
● 요즘 주식 안하는 사람 있나요…증권계좌 신규개설 폭증
● 실적전망 그대로인데…항공주 'V자 반등' 시도
● 기관은 삼성전자 대신 하이닉스 '눈독'
● 거래소 상폐 결정에도…상장사 '법원 찬스' 노린다
● "코로나 사태로 인한 주가 변동성 줄이자"…한국타이어·한토신 등 자사株 매입 잇따라
● 미래에셋, 홍콩서 60억 해킹 피해 
● R&D 비용 줄이고 수익 늘리고…벤처투자 나서는 제약사
● CP 금리 급등…증권사 신용등급 '불안'
●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 200억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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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산업지형 변화 어떻게?…"답은 미국주식에 있다"
● "저유가發 건설 충격 적을 듯…해외플랜트·중동 비중 낮아져"

[경제/증시/부동산]
● MMF서 하루 4조 유출…기업 단기 자금줄 더 말랐다
● 한국판 양적완화…韓銀, 무제한 RP 매입
● 모처럼 자금시장 '소방수'로 나선 韓銀…"그래도 2% 부족하다"
● Fed식 화끈한 돈풀기…韓銀이 주저하는 이유
● 정부, 외화 규제 풀어 기업에 달러 수혈한다
● '쥐꼬리 혜택' ISA, 비과세 한도 확대
● 금감원 DLF징계 '치명적 결함'…"법적 권한없이 칼 휘둘러"
● 금감원, 靑 행정관 출신 팀장 해임…라임 사태 연루 의혹
● 금값·유가 '뚝'…원자재펀드 눈길

[정치/사회/국내 기타]
● 당·정 "재난수당, 소득 하위 70~80%에 지급 검토"
● 정세균 "자가격리 위반땐 고발·외국인은 강제출국"
● 美유학생 귀국후 5일간 제주여행…38명 접촉하고 서울서 '확진'
● 자가격리 이탈땐 경찰 긴급출동…입국자 자가격리앱 설치 의무화
● 뚝뚝 끊기는 원격수업…온라인 개학 제대로 될까
● 사전투표 2주 앞둔 선관위…아직도 "마스크대책 논의중"
●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에 김종인…"민주주의 파괴 막겠다"
● 여야 비례1번 확정…與 "코로나대응" 野 "극일"
● 대선 전초전 종로…'인물론' 이낙연이 '심판론' 황교안 앞서
● 광진을 '文의 입' 고민정-'野 잠룡' 오세훈 0.4%P 초박빙
● 열린민주 지지율 10% 넘어…'비례 확보' 비상 걸린 민주당
● G20 정상 "코로나 방역 국제협력"…文대통령 "기업인 이동 보장해야"
● 박원순 "신천지는 반사회적"…사단법인 설립 허가 취소

[국제/해외]
● 中상무부 "코로나19로 수입에 일부 차질"
● '정크' 추락한 포드·델타·메이시스…美, 회사채發 쇼크 몰아치나
● 美, 일주일 새 실업자 320만명 폭증…금융위기 때보다 5배 많다
● 버냉키 "대공황 없을 것…짧은 침체 후 경기 급반등"
● 美 초단기국채 금리 '마이너스'…1개월·3개월물 금리 하락
● 루비니 "Ⅰ자 폭락" vs 버냉키 "V자 반등"…경제 전망도 '혼돈'
● 스페인 코로나 사망 中 추월…EU는 부양책 놓고 집안싸움
● 꾹꾹 눌러왔나…올림픽 연기후 일본 확진자 급증
● 코로나 확산세 꺾인 中, 벌써 '보복적 소비' 조짐
● 아마존도 비상 걸렸다…확진자 속출에 물류창고 폐쇄
● "석유 전쟁 멈춰라"…미국, 사우디 압박
● 이탈리아 10%, 독일 0.5%…코로나 치명률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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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2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19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26일) #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할 때 따르는 결과는 불평불만과 짜증과 자포자기이다.

그러나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고 감사하면 행복과 기쁨이 가득해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주한미군 사령부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한미군 시설 인접 지역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령관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힘

주한미군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결정이 현재 시행하는 건강 보호 조건이나 예방 조치의 변화 또는 주한미군의 위험 단계 격상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밝혔으며, 또 적이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방어를 위한 ‘상시전투태세(fight tonight)’ 준비를 유지하면서 강력한 연합 방위태세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함

 

 

<< 경제 일반 >>

1. 정부는 국내 입국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늘면서 지난 22일부터 유럽발(發) 입국자에게 적용하던 검역 강화 조치를 27일부터 미국발 입국자에게도 적용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섬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00명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51명”이라고 밝혔으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사례는 34건, 지역사회에서 소급 추적해 확인된 사례는 17건이었음

 

2. 부산 강서구에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 테크로스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MS)와 관련한 일본 특허권을 인수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섬

테크로스는 일본 미쓰비시조선, 히타치제작소와 다양한 선종에 적용할 수 있는 BWMS 설치 솔루션에 대한 특허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으며, 특허가 적용되는 범위는 조선 강국인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개국임

 

 

<< 금융/부동산 >>

1. 보건복지부가 3월부터 5월까지 저소득층 건보료를 경감해주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25일 내놓음

- 직장가입자는 본인부담액 월 5만836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월 1만3980원 이하면 혜택을 받게 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에서는 대상을 확대해 하위 50%가 경감되도록 함

 

2. 정부가 직원을 내보내지 않고 휴업·휴직조치를 하는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의 인건비(휴업·휴직수당)를 최대 90%까지 보전해주기로 함

이번 대책은 3개월(4~6월)간 적용되며, 우선지원대상기업은 휴업수당의 90%, 대기업은 67%가 지원됨.

- 우선지원대상기업은 제조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00명 이하, 건설업·운수업·보건업 등은 300명 이하, 도소매업·숙박음식업 등은 200명 이하인 사업장임

 

3. 중소벤처기업부가 25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벤처투자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힘

- 앞으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액셀러레이터까지 벤처투자 펀드를 설립하고 운용할 수 있게 되며, 벤처캐피털(VC)로만 국한됐던 벤처투자 펀드 설립·운용 주체를 확대해 벤처투자의 판을 키울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옴

 

4. 정부가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7조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24일 내놓았지만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시장은 여전히 살얼음판임

- 특히 증권사들이 직접 발행하거나 보증한 상품의 금리가 계속 치솟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음달까지는 안정을 찾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옴

 

 

<< 국제 >>

1. 미국 상원과 백악관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조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펴기로 합의함

합의안에는 4인 가족 기준 현금 3400달러 지급(성인 한 명에 1200달러, 아동 한 명에 500달러)과 소상공인 대출, 항공사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업종 지원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부양책이 미국 중앙은행(Fed)의 무제한 양적완화와 맞물려 경제위기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됨

 

2.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곡물 생산국들이 잇달아 수출 중단 조치를 내리고 있음

- 세계 3위 쌀 수출국인 베트남이 지난 24일부터 쌀 수출을 전면 금지한 데 이어 25일엔 파키스탄이 양파 수출 중단을 선언했으며, 러시아는 20일부터 열흘간 쌀 밀 보리 등 모든 곡물 수출을 금지함

 

3. 미국 다우지수가 24일(현지시간) 11.37% 치솟아 20000 고지에 다시 오르면서 대공황 당시인 1933년 3월 15일(15.34%) 이후 87년 만에 큰 상승률을 기록함

125년 미 증시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하루 상승률이며, S&P500지수도 9.38%, 나스닥지수도 8.12% 상승함

뉴욕증시가 급반등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첫째 미국 중앙은행(Fed)의 무제한 양적완화 및 회사채 매입 발표가 효과를 내기 시작했고, 둘째 최대 2조달러에 이르는 미 정부 부양책의 의회 통과가 임박했다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발언도 보탬이 됐으며, 셋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활절(4월 12일)까지는 다시 경제활동을 재개하도록 하고 싶다”고 한 발언도 호재로 작용함

 

4.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 정부가 2020년 도쿄올림픽을 내년 여름으로 연기함에 따라 일본 경제가 타격을 입을 전망임

- 그 규모가 35조원에 이를 것이며 올해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1%포인트 타격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옴

 

5.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인구 대국인 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3주간 전국을 봉쇄하기로 함

이번 봉쇄령으로 인도에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모든 외출이 처벌받게 되고 식료품점, 병원, 약국, 은행 등만 운영할 수 있으며, 비필수적 경제 활동은 중단해야 하는 만큼 글로벌 기업들의 인도 공장 가동도 멈추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전자단기사채

- 기존의 기업어음(CP) 거래의 부작용을 해소하고 단기자금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2013년 1월 15일 「전자단기사채 등의 발행 및 유통에 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도입되었음.
전자단기사채는 전자적인 방식으로 발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종이로 발행되는 기업어음과 달리 거래 지역의 한계가 없고 실물의 위 · 변조, 분실과 같은 위험을 제거할 수 있으며 발행 사무를 간소화하여 비용을 줄일 수 있음. 또한 액면금액이 1억 원 이상이어서 최소 액면금액이 10억 원인 기업어음보다 거래가 수월함. 유통내역과 발행내역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기업어음에 비해 전자단기사채는 한국예탁원을 통해 채권의 발행 현황과 발행사의 과거 발행액은 물론 발행사의 발행가능 잔액까지 조회할 수 있음. 이처럼 안정성과 유통성, 투명성에 있어서 유리한 전자단기사채는 향후 기업어음의 역할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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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글의 기원? → ‘세종실록’에 훈민정음은 ‘옛 전자(古篆)를 모방‘했다고 기록.(諺文二十八字, 其字倣古篆). 여기서 ’전자‘는 한자의 고체로 보는 것이 기존 의견이지만 사라진 고조선 문자로 봐야한다는 주장도 있음.(문화, 기획 - 신용하의 ‘古朝鮮문명’)


2. 관료 한계일까 소신일까? → 홍 경제부총리의 ‘재난소득’에 대한 부정적 입장에 대해 평가 엇갈려. 실효성과 재정안정을 위한 소신이라는 해석과 관료출신의 한계라는 평가 양존.(서울)


3. 해외여행 취소 환불 받기 위해 국내 코로나 상황 과장 → ‘사실 한국의 사망자는 수천명...내가 가면 당신들이 손해’ 등 가짜 뉴스 들먹이며 외국 호텔에 취소환불 요청하는 사례 많아. 개인 이익 위해 국격 파는 셈.(헤럴드경제)


4. 코로나19 환자 1인당 치료비 → 중증환자 5500만원 ~ 7000만원. 경증 환자는 300~400만원. 건보공단 시뮬레이션. 본인 부담 없음. 80% 건보, 20%는 국가지원.(아시아경제)


5. 외국인 코로나 치료비 → 한국 부담. 비용 때문에 감염을 숨길 경우 발생되는 부작용 예방 위한 것. 美, 中의 경우 개인(민간보험) 부담. 싱가포르, 베트남, 영국은 자국인 무료, 외국인 자부담.(아시아경제)


6. ‘인구 60%가 면역을 가졌을 때 (코로나) 확산을 멈출 수 있다’ → 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3월 23일). 예방 백신이 나오면 면역 확산이 그만큼 빨라짐.(헤럴드경제)

*공기로 전파되는 홍역의 경우 95% 인구가 면역을 가졌을 때 유행 중단


7. 영국, 골프장도 폐쇄 → 지난 20일 전국 레스토랑, 극장, 헬스클럽, 펍 등의 일시 폐쇄 명령에 이어 1900 여개 골프장도 폐쇄. 골프장 폐쇄는 영국이 유일.(문화)

*연간 3600만명이 골프장을 찾는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 큰 골프 시장


8. 강남3구 집값이 높은 건 결국 교육 때문 →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월간 재정포럼 3월호, 서울대 진학률 1%P 올라 10년 유지 땐 인근 집값 14% 뛴다. 주택가격 차이의 절반 정도는 이 같은 교육 수준 및 환경 격차에서 비롯.(한국)


9. ‘감염’보다 ‘감원’에 떠는 직장인들 → ‘재택근무는 퇴사 체험’. 통계청 2월 고용동향, 지난달 일시 휴직자는 61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4만2000명(29.8%) 폭증.(국민)


10. 코로나(세계) → ①스페인의 통곡... 확진자 하루 증가 7937명, 하루 사망 738명. 총 사망자 中 추월. 환자 14%가 의료진

②인도 전국 봉쇄령. 모디 총리 ‘봉쇄 21일 못참으면 21년 후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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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이 김종인 씨의 영입을 다시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김 전 대표가 갖는 상징성과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범중도보수가 하나 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인이 죽은 공명이라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인데... 다 들켰어~

2. 전주 전주갑을 지역구를 둔 김광수 의원이 민생당을 탈당했습니다. 비례대표 공천 등을 둘러싼 계파간 갈등으로 추가 탈당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만큼 민생당이 다시 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바람 잘 날이 없다더니... 하긴 그 바람도 한달이면 그치지 싶어~

3. 정의당 청년 정치인들이 조국 전 장관 임명을 찬성했던 당 입장에 대해 참회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미통당의 비례위성정당 창당 이후 거대 정당 구도로 굳어지자 진보 선명성을 드러내며 돌파구 찾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당 지지율 떨어진 이유를 거기서 찾다니... 순진하다고 해야 하나?

4. 열민당 비례대표 주진형 후보는 과거 음주운전 이력에 대해 "자랑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국회의원 나오는데 대단한 결격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판단은 결국 당원이나 국민이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가만 보면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아는 경향이 있다니까... 거참~

5. 황교안 대표는 4·15 총선에서 미통당과 미한당의 의석을 합쳐 150석 이상을 얻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미한당이 비례대표 의석으로 20석 안팎을, 미통당의 지역구 의석은 130석을 확보하겠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내가 장담하는 사람이 아닌데, 정말 그렇게 되면... 손에 장을 지진다~

6. 이석연 미통당 공천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이 최고위의 일부 지역 공천 무효화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자기들 마음에 안 들면 언제든 무효화할 수 있다는 논지인데, 도저히 납득이 안 간다"고 지적했습니다.
내가 뭐래... 거기는 신천지 이만희 찜쪄먹는 황천지라고 안 해~

7. 연동형 비례대표제 취지의 혼란을 틈타 아예 비례대표로 국회 재입성을 노리는 전·현직 의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정치사에 거의 용인되지 않았던 지역구 의원의 비례대표 출마로 사익을 위해 제도를 악용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철새 정운천, 광주의 딸이라고 우기는 권은희... 잔머리들 하고는... 

8. 미통당의 인천 연수을 후보 공천이 재차 뒤집혔습니다. 미통당 공관위가 인천시 선관위의 민경욱 의원의 선거 홍보물의 허위사실을 인정한 점을 내세워 공천 취소를 요청했지만, 황 대표 주재 긴급 최고위는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 시국에 큰 웃음 주신 미통당... 자고로 버린 쓰레기는 다시 줍는게 아녀~

9. 정부가 초·중·고교도 대학처럼 개학 후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온라인 수업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등교하기 어려운 지역이나 학교는 '온라인 개학'을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이고... 제발 학원 좀 문 닫아라~

10. 주한미군이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인 근로자에게 4월 1일부터 무급휴직을 하라고 개별 통보했습니다. 한국인 수천 명의 삶을 볼모로 삼아 돈을 더 받아내려는 비상식적인 태도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동맹인지 양아치인지... 그 돈으로 방 빼라하고 용병을 쓰는 건 어때? 

11. 성착취물이 공유되던 텔레그램 대화방의 이용자 일부가 반성은커녕 검거된 성범죄자들을 추모하는 방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추모방에는 ‘검거된 성범죄자들의 앞날에 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문장이 적혀 있었습니다. 
약 한번 뿌리면 귀신 같이 숨는 바퀴벌레 같은 일베를 박멸합시다~

12. 텔레그램 'n번방'의 운영진에 경남 거제시 공무원이 있었습니다. 경찰과 거제시 등에 따르면 검거된 조주빈 등 14명 중에 거제시 8급 공무원이 포함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월 구속됐다고 전했습니다.
평생 직업인 공뭔 자리 대신 평생 전과자로 살아야 하는 기분은 어떠니?

13. 내년부터 사용될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조선인 강제노동의 어두운 역사가 서려 있는 ‘군함도’를 일본 근대 산업 발전을 선전하는 용도로 대거 서술했습니다. 반면, 조선인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서술은 계속 뒷걸음치고 있습니다. 
식민지 근대론을 주장하는 친일 잔재들 입맛에는 딱 맞을 듯... 

14. 트럼프 대통령이 지원을 부탁한 국산 코로나19 진단 키트의 이름을 ‘독도’라고 해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라며 MADE IN KOREA ‘DOKDO’의 지지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 청원에 동참했습니다. https://bit.ly/2vNaRr0 

욕하면서 입는다? 조주빈이 입은 휠라 주가 22% 급등. 
여성 변호사 111명 “n번반 피해자들 법률 지원 하겠다”. 
뒤늦게 명단 확보 신천지 '위장교회' 교인 등 24명 확진. 
개신교계 "교회가 감염 온상인가" '총리 사과' 요구. 
신천지의 '반격' "신천지 법인 취소하면 소송 건다". 
친박신당, 변희재 친박신당 소속으로 서울 강남갑 출마. 
민경욱 살리고 청년 희생한 황교안 '셀프 공천' 논란. 

딸기가 딸기 맛을 지니고 있듯이, 삶은 행복이란 맛을 지니고 있다.
- 알랭 -

오늘 명언은 상큼하지요?
매일매일이 고단하고 힘겹기만 하다면 사는 맛이 나겠어요?
그래서 오늘 만큼은 상큼하게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두 힘냅시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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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26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어제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 100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1명이 해외에서 들어온 거로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발생이 한동안 급증할 수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중남미와 유럽 각국에서 발이 묶였던 우리 교민과 유학생 등이 잇따라 귀국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페루에, 다음 주에는 이탈리아에 임시항공편이 투입돼 모두 780여 명을 태우고 올 예정입니다.

■ 국내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은 가운데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로 확보한 달러가 다음 주부터 시장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신용 공급 규모를 5조 원대로 확대했습니다. 

■ 소상공인들에게 닷새 안에 최대 천만 원을 빌려주는 대책이 어제 시작됐는데 절박한 사람들이 몰려 대기표도 못 받고 돌아가는 경우가 속출했습니다. 대구시가 지원하는 긴급생계자금은 총선 이후에 지급하기로 해, 당장 쓸 돈이 없는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스페인의 사망자 수가 중국을 앞질렀습니다. 이탈리아는 누적 환자 7만 명에 7천 명이 넘게 숨지면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치명률이 10%가 됐습니다.

■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상황이 가장 심각한 유럽에서는 대규모 의료시스템 붕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유럽 의료진 수천 명이 감염된 상태라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번주 정점을 찍고 다소 진정될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 고위 인사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증가율 곡선이 아래로 내려가는 변곡점에 와 있다고 했습니다.

■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사흘 연속으로 최다 규모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도쿄도지사는 이번 주말, '외출 자제령'을 내렸습니다. 최악의 경우 '도시 봉쇄' 가능성까지 거론했습니다.

■ 중국에서 쥐 같은 설치류가 전파하는 한타 바이러스에 감염돼 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망자 검사에서 한타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고 코로나19에는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한타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열과 출혈, 신장 손상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백신은 이미 출시되어 있습니다.

■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여야 간에 합의를 이뤄 의회 처리 절차만 남았습니다. 일단 큰 산을 넘기는 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진 건 아니어서 금융시장의 불안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 고위 공직자 재산이 공개됐는데, 청와대 참모진 3명 중 1명이 다주택자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노영민 비서실장이 수도권 등 투기지역에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경우 한 채만 남기고 팔 것을 권고했는데, 잘 지켜지지 않은 겁니다.

■ 주한미군 평택 기지에서 미군 병사 두 명이 이틀 연속 잇따라 숨졌습니다. 지난 22일, 숙소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응급 처치를 했지만 숨졌습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숨진 두 명 모두 코로나19와는 관련이 없으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변호인을 통해 제출한 증거와 진술의 일관성, 또 여성이 김 씨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은 점 등을 토대로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성년자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유포한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이용자들이 텔레그램을 집단 탈퇴하는 온라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위터 등 SNS에 따르면 다수의 SNS에는 어제 밤 9시 '텔레그램'을 집단 탈퇴하자는 '텔레그램 탈퇴총공' 게시글이 잇따라 공유됐습니다.

■ 여야가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뿐 아니라 26만 명으로 추정되는 가입자들도 공범으로 보고, 신상을 공개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도 신상공개가 가능하다며 강력한 처벌 의사를 밝혔습니다.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손석희 jtbc 사장과 윤장현 전 광주시장 등에게서 금품을 뜯어낸 거로 확인됐습니다. 검경은 수십억 원에 이를 거로 추정되는 조주빈의 범죄 수익을 추적해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 집단 성착취 영상 거래사건의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이르면 오늘 첫 검찰조사를 받게 됩니다. 검찰은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주범부터 단순 참여자까지 엄정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는 에이즈 치료제가 중증 환자에는 효과가 없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약물 대부분이 아직은 검증 단계라며 맹신은 금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글로벌 식량전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식품 사재기가 벌어지고, 이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베트남,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이 자국산 농산물 수출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쇼크로 기업 구조조정이 가시화되면서 '코로나 실직'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들 사이에선 "재택근무가 퇴직체험"이라는 말까지 돌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기에 몰린 영화계가 정부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영화산업 전체 매출 중 영화관 매출이 약 8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영화 관람객이 하루 3만 명 내외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영화관 매출 감소는 곧 영화산업 전체의 붕괴를 의미합니다.

■ 해외 국가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우리나라에 진단키트 수출이나 인도적 지원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키트와 관련해 우리나라에 문의하거나 요청한 국가는 총 47개국에 달합니다.

■ 다음 주부터 어린이용 소형 마스크가 더 많이 공급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수요일과 토요일, 일주일에 두 번씩 공급하던 어린이용 마스크를 다음 주부턴 일주일에 세 번씩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교육부가 원격수업을 학교의 수업일수, 시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학습공백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개학도 고려하겠다는 겁니다. 저소득층 등 온라인 수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도 이뤄집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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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마케팅뉴스] 미디어업계 광고매출 하락 등

 

1. 네이버, 광고매출은 줄었지만 전자상거래·웹툰 호황
네이버가 코로나19 여파로 광고 매출은 줄었지만, 전자상거래와 웹툰 부문은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1분기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으며 2분기에는 더욱 증가세가 가파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웹툰은 세계 시장에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거래액이 15% 늘었으며 프랑스, 남미 등에서도 급증하는 추세다.
 
 
2. 미디어 이용량은 늘었는데 광고 매출은 뚝
미디어 업계가 코로나19로 이용량은 폭증했으나 광고 매출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는 이용자 수가 23% 늘었으나 매출은 20% 줄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도 블로그를 통해 이용자의 참여도는 크게 늘었으나 광고 매출 부문에 압박받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등 미디어 전반에 걸쳐 매출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3. 퍼포맥스, 스마트스토어 최적화 '텔아스' 런칭
애드테크 기반 대행사 퍼포맥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최적화 서비스인 '텔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텔아스는 검색 최적화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방문자를 늘리고 전환을 유도하는 서비스로, 아이보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4. 경기침체에 광고대행사 '울상'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광고 집행이 뜸해지면서 광고 대행사들의 매출 하락 폭이 커지고 있다.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들도 광고 집행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영향으로, 이달 들어 제일기획 주가는 23.3%, 인크로스 35.4%, 나스미디어 37.5%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민감도가 높은 광고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5. 도쿄 올림픽 연기로 광고시장 후폭풍 예상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올림픽 특수를 기대했던 많은 산업이 직접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올림픽 주관 방송사는 이미 광고 물량의 90%인 12억5천만 달러를 판매하여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극장업계는 올림픽 취소로 오히려 안도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6. 파이어폭스의 광고없는 뉴스 구독 서비스
광고에 뒤덮여 기사를 읽기 힘들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이어폭스가 광고를 삭제하는 대신 월간 구독료를 받아 언론사와 나누는 방식의 '파이어폭스 베터 웹' 서비스를 출시했다. 파이어폭스는 뉴스 구독 서비스 '스크롤'과 협력하여 1월부터 베타테스트를 시작했으며 버즈피드, 기즈모도 등 주요 뉴스 매체의 기사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7. 네이버, 소상공인 전방위 지원
네이버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스마트스토어에서 피아노, 미술 등 레슨 사업자에게 6월까지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고, 다음달 25일까지 국내외 항공권 판매 수수료도 전액 면제한다. 또한, 모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라이브 커머스 툴'을 제공하며 비대면 협업도구 '라인웍스'도 무료 배포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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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5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유럽증시, 영국(+9.05%), 독일(+10.98%), 프랑스(+8.39%)
● 美 3월 마킷 제조업 PMI 49.2…127개월래 최저
● 3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지수 2…기대 지수는 대폭 악화
● 美 2월 신규주택 판매 4.4%↓…월가 예상 하회
● 펠로시 美 하원의장 "부양책, 몇 시간 안에 승인될 수도"
● 트럼프, 경제활동 조기 정상화 의지 재확인…"부활절까지 재개 원해"
● 트럼프 "美국민, 일터로 돌아가길 원해…치료가 문제보다 나빠선 안돼"

● 트럼프, 유명 투자자들과 전화로 코로나19 경제 영향 논의
● S&P "코로나19 하방 압력 위험 더 커져"
● "S&P500 기업 배당금,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할 것"
● S&P, 델타항공 신용등급 '정크'로 하향…주가는 급등
● 국제항공협회 "올해 운항 38% 감소 예상…V자 회복 요원"
● 인베스코 "미 채권시장 시스템적 스트레스 징후 보여"
● G7 "경제 하강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 다할 것"
● ECB 당국자 부양 발언 지속…"이번 주 CP매입·ETF 매입도 가능"
● 유로존 3월 합성 PMI 예비치 31.4…사상 최저치로 추락
● 獨 3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 34.5…사상 최저
● 英, 3월 합성 PMI 37.1…사상 최저치로 추락
● BOE, 비상 기간물 레포 기구 활성화…파운드 유동성 무한 공급
● 인도, 13억 전 국민에 21일간 '봉쇄' 명령 발동
● 도쿄올림픽, 결국 내년으로 연기…IOC, 일본과 합의 공식 발표
● 100조 긴급투입…文 "정상기업 도산 막겠다"
● 포근한 봄 날씨 이어져…미세먼지 곳곳 '나쁨'
● 법원, 조원태 손들어줬다…반도건설 의결권 5%로 제한
● 조현아 연합, 한진칼 지분 42.13%로 확대…주총 이후 대비한다
● 20여년 공들인 스마트원전 개발 '급제동'
● 푸르덴셜생명 새주인 KB금융 유력
● 화물기 60% 줄고 운임 2배↑…수출·수입길 다 막혔다
● 항공편 막히자…해외직구·역직구 직격탄
● BTS·기생충 특수도 실종…면세산업 불황에 'K엔터' 휘청
● 유럽·아프리카 입찰 막힌 中전선업체…2300억 국내 해저케이블 사업 넘본다 
●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 자사주 6000주 매입
● 신한은행의 실험…"카톡으로 창구 서비스 조사" 
● '마이너스 통장' 한도 늘린 대기업…이달 은행 대기업대출 1.8조↑
● 김동관 '3세 경영' 탄력…한화솔루션 사내이사로
● 아시아나항공, 내달 전직원 무급휴직…현대오일뱅크, 임원 급여 20% 반납 
● 셧다운 바이러스…삼성·현대차 브라질 공장 멈춰
● 정의선, 현대차·모비스 주식 또 샀다 
● LS산전, LS일렉트릭으로 새출발
● 현대차그룹, 정관 바꿔 '모빌리티혁신' 
● 포스코 임원들 자사주매입…코로나 책임경영 앞장선다
● 삼성전자, 무선이어폰 통합전력칩 업계 첫 출시
● 삼성 혁신 전수받은 中企 "마스크 생산 50%↑"
● SK네트웍스 경영 승계 본격 시동
● KT, 빅데이터로 코로나 확산 예측 모델 개발 추진
● '코로나 늪'에 빠진 스마트폰 시장…중저가폰이 구원투수로 나선다
● '집콕족' 늘자…3월 인터넷 트래픽 1월보다 13%↑ 
● 삼성SDS, 이탈리아 국방부 모바일 보안 사업 수주
● 핑크퐁, 매출 164% 늘어 1055억
● 재택·집밥·독박육아…'코로나 뉴노멀' 잡아라
● 시노펙스, 마스크 필터 생산설비 늘린다
● 신성이엔지,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 개발 
● 오텍이 만드는 음압구급차, 압력 7단계 조절 장치 탑재
● 집에서 보내는 시간 늘자 대형 TV 더 팔렸다 
● 명품도 '언택트'로 사세요…신세계인터, 온라인몰 확장
● '서브프라임 닮은꼴' CLO 터질라…7조 투자 韓금융사 초긴장
● "쇼 미 더 머니"…현금부자株 뜬다
● 14일 만에…삼성전자 순매수한 외국인
● '유가급락 수혜' 한국전력 투자의견 상향
● 반등장에서도 힘 못 쓴 코웨이…대주주 교체로 배당 감소 우려 
● '언택트 수혜' CJ대한통운…쇼크장서 선방
● 대기업서도 내부회계 비적정의견 나왔다
● 中펀드팔고 美·유럽 '줍줍'…선진국 V자회복에 베팅해
● 부동산신탁사 작년 순이익 5.5% 감소
● 배당 매력 커지고 인덱스 효과까지…지주사 사볼까
● "원재료값 반토막…화학주 다시 봐야"
● SSG 배송 36% '쑥'…이마트도 선전할까
● 저금리·신용부담에…"은행 이익 20% 감소"
● 금감원, 4월 라임 현장조사
● 금감원 방치에…라임 플루토펀드 9% 추가 손실 
● 코스피·코스닥 8% 넘게 폭등…매수 '사이드카' 동시 발동
● 한미 양국 부양책에 '패닉셀' 일단 숨고르기
● 닷새만에 29조→58조…중소·중견기업 급한불 끈다
● 채권시장 38兆·경영자금 29兆…기업 '돈맥경화' 뚫어 줄도산 막는다
● 10.7兆 증시안정펀드, 금융위기 때의 20배…ISA로 주식투자
● 코스피200 등 ETF에 투자…투입자금 시총의 1%에 불과
● CP금리 급등세 지속…단기금융시장은 여전히 '살얼음판'
● 가계 생계지원, 기업엔 비용절감…문 대통령 "4대 보험료·전기료 유예·면제"
● 25일부터 소상공인 1000만원 대출…예약시스템 없어 방문신청 해야
● '세수 펑크'에도 더 푼다…내년 예산 550兆 넘어설 듯
● 연준 부양책에 가상화폐 시장도 화답…비트코인 10%↑
● 확진자 3명중 1명 해외 입국자…"미국 입국자도 전수검사 필요"
● "무증상 입국자도 예외없이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 예방적 코호트격리 도입후 경북道 집단시설 감염 0명
● 경기도 "1326만 모든 도민에 1인당 10만원씩 준다"
● 트럼프 "韓 의료장비 지원해달라"…文대통령 "여유분 최대 지원"
● 통합당 "불법행위·공작 방치"…선거戰 격화, 유탄 맞는 선관위
● 더불어시민 vs 열린민주…범여 '비례 내전' 점입가경
● 컷오프됐던 민경욱 '기사회생'
● 정동영 "민생당서 철수하겠다"…사실상 3당 합당 철회
● 동작을 이수진, 나경원에 '박빙 우위' 송파을 배현진, 최재성과 '초접전'
● 코로나도 버거운데…돼지열병까지 '공습'
● 3만5천명 텔레그램 음란방 또 있었다
● 패닉 확산 막은 파월의 '무제한 양적완화'…美국채값 ·유가 반등
● 코로나보다 리세션 공포가 더 컸나…트럼프, 셧다운 완화 시사
● 골드만삭스, 자사 MMF에 2조원 넘게 수혈
● 화장지처럼 사재기…골드바 품귀
● "신흥국들이 코로나 충격 더 심해"…IMF, 1조달러 푼다
● 도요타·NTT, 스마트시티 짓는다…2000억엔 규모 자본 제휴
● 우한 봉쇄 내달 8일 푼다…'경제 정상화' 속도내는 中
● 스페인의 통곡…'코로나 방치' 노인 시신 쏟아져
● 영국도 결국…"모든 국민 3주간 집에 머물러라"
● 코로나發 혐오 범죄 늘자…트럼프 "아시아계 지켜야"
● 伊·英 '무상 의료'의 민낯…의료보험 채택국보다 사망률 3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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