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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6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15(현지시간) 경제지표 부진 및 은행주 실적 부진 등에 하락… 다우 -445.41(-1.86%) 23,504.35, 나스닥 -122.56(-1.44%) 8,393.18, S&P500 2,783.36(-2.20%), 필라델피아반도체 1,647.91(-2.82%)
● 국제유가($,배럴), 원유 수요 급감 우려 및 美 원유 재고 급증 등에 하락 … WTI -0.24(-1.19%) 19.87, 브렌트유 -1.91(-6.45%) 27.69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및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 Gold -28.70(-1.62%) 1,740.2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상승... +0.69(+0.70%) 99.58
● 역외환율(원/달러), +11.22(+0.92%) 1,224.68
● 유럽증시, 영국(-3.34%), 독일(-3.90%), 프랑스(-3.76%)
● 美 3월 소매판매 8.7%↓…사상 최대치 급감
● 美 3월 산업생산 5.4%↓…2차 대전 후 최대폭 감소
● 美 2월 기업재고 0.4%↓…월가 예상 부합
●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78.2…사상 최저
● 美 3월 주택시장지수 30…월간 최대 하락
● 연준 베이지북 "美 전역 경제 가파르게 위축…더 나빠질 것"
● 애틀랜타 연은 총재 "한두 달 경제 지표 끔찍…3분기 반등"
● 샌프란 연은 총재 "V자형 회복 예상 안해…올해 내내 역성장"
● 뉴욕 주지사, 점진적 업무 재개 윤곽…"뉴욕, 뉴노멀로 나아가"
● S&P "코로나19에 등급 강등 가능 채권 10년래 최대"
● IMF "코로나19에 전 세계 정부 부채 급증…위험 요인"
● OE "상반기 글로벌 GDP -7% 관측…금융위기 때의 두배"
● 美 에너지부 장관 "OPEC 감산으로 원유 가격 바닥 쳤을 수도"
● 사우디, 감산 합의 후 채권 발행 태핑…달러 조달 고려
● IEA "4월 원유 수요, 역대 최저로 떨어질 것"
● 골드만 1분기 이익 46% 급감…채권 트레이딩 호조에 기대 부합
● BOC, 기준금리 동결…회사채·지방채 매입 프로그램 도입
● 인민은행 1년물 MLF 금리 20bp 인하…사상 최저
● "수출·내수 판매 다 안된다"…제조업 경기 '최악'
● "초여름 느낌"…전국 낮 20도 안팎
● 비씨카드, 케이뱅크 최대주주 된다
● 탈원전 고집 안꺾는 정부…"가스발전소 대규모 확충"
● 사전예약만 20만 건…'토스 신용카드' 돌풍 
● 현대차 '日 텃밭' 베트남서 도요타 첫 추월
● 무협 "中 언택트 시장 두 배로…韓, 온라인 교육 등 공략해야"
● 글로벌 철강사 '용광로 셧다운'…포스코도 12년 만에 감산할까
● 이스타항공, LCC 첫 고강도 구조조정 배경은
● 전후방 고용효과 큰 車·항공업…맞춤형 지원대책 나온다
● 韓銀, 이번주 증권사 긴급대출 나설듯
● 네이버 "먹거리, 우리가 키운다" vs 카카오 "같이 키우실 분~" 
● 넥슨 '던파 개발팀' 서울로 돌아오는 까닭
● 삼성, 5G서 초당 8.5기가비트 속도 달성
● AI로 품질혁신…LG전자 '빅 식스시그마' 구축
● HMM, 초대형 선박으로 위기 돌파 
● 고속道 휴게소의 '만물상' 하이숍 "코로나 직격탄…매출 3분의 1 토막" 
● 바이오니아, RNA 추출시약 56억 국내 공급
● "올릭스, 차세대 핵산치료제 연내 美 임상" 
● 몸값 뛴 진단업체들 "이제 상장에 나서볼까" 
● '아동복의 무신사' 꿈꾸는 이랜드…"올 매출 1조원" 
● '1000원 숍' 다이소, 연매출 2조 시대 열었다 
● 자가격리 가족에 반값 숙소…'특급호텔'도 나섰다
● 공정위, 가스공사 배전반 담합 행위 적발
● 코로나發 의식주·근무 혁명…덜 오른 진짜 'PC 테마주'가 뜬다
● '포스트총선' 코스닥이 돋보이는 4가지 이유
● 코로나에 맞은 청담러닝, 언택트를 기회로
● '유동성 위기' 아시아나·두산重…채권 헐값 매물 쏟아진다
● 투자심리 위축…'BBB급 비우량債' 발행금리 급등
● 이 폭락장서 벌써 원금 회복…타임폴리오펀드 비결은?
● 상폐위기 IT부품사에 '라임 주범' 흔적이…
● CJ ENM '프듀 시리즈' 日서 '히트' 
● 1분기 中企 '수출 효자'는…마스크 92%·진단키트 36%↑
● 금감원 "제재 여부 사전통보"…비조치의견서 심의회 설치
● 치솟던 주담대 금리, 이제야 내리네
● '그린스완' 대책 마련 나선 한국은행
● 총선 전 '연기금 대량 순매수' 놓고 시끌
● 원유ETN 괴리율 잡히나…증권사들 추가발행 시동
● '180석' 넘어선 민주당, 역사적 '압승' 거두다
● '수도권 싹쓸이' 민주·시민, 180석 유력 …거대 여당 탄생
● '41 대 8' 통합당 서울 '참패'…황교안·나경원·오세훈, 다 졌다
● '대권열차' 올라탄 이낙연…'선거 패배' 황교안은 정치생명 위기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사퇴
● 대전·세종·충남 20석 중 민주당 15석 '압승'…통합당 5석
● 보수 강세 확인한 경남…여권 압승에도 민주 '낙동강 전선' 고전
● 투표율 66.2%…28년만에 최고
● 靑 출신 대거 당선…윤영찬·윤건영, 나란히 野 중진 꺾어
● 與, 지자체 이어 국회도 장악…文 집권후반기 개혁동력 확보
● 與 이달 2차추경 처리 나선다
● 추경·인터넷은행법 처리 놓고 4월 임시국회도 '난항' 예상
● 국회 '종부세' 논의 불붙나…1주택자 부담완화 주목
● 16일 2차 온라인개학…원격수업 차질 우려
● 트럼프, 중국 편든 WHO 돈줄 끊었다 '초강수'
● 118년된 JC페니 백화점, 파산 위기
● 美, 250억弗 항공사 지원…"고용 유지하라"
● 트럼프 "코로나 수표에 내 이름 넣어라"
● 트럼프 "주지사들 선상반란…독립원하나"
● 코로나 모범국 싱가포르…개학 강행하다 환자 폭증
● 하버드대 "사회적 거리두기 2년은 더 해야"
● 아베 "전국민에 10만엔 추가 지급 검토"
● 바나나 '금값' 되나…필리핀, 수출길 봉쇄
● 도요타·르노·현대차…유럽공장 일부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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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33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16일) #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능지수, 감성지수를 높이기보다 감사지수를 높여야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더불어민주당이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단독으로 180석에 육박하는 역대급 압승을 거둠

- 범여권 군소정당을 합치면 최대 188석에 달하는 '골리앗 여권'의 출현이며,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을 통해 국회선진화법을 완전히 무력화시킬수 있는 권능을 정부.여당이 보유하게 됨

- 이와 관련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총선 투표율이 2004년 17대 총선(60.6%) 이후 16년 만에 66%를 넘어 66.2%로 잠정 집계됨

 

 

<< 경제 일반 >>

1.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이 유력해지면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이 남은 임기 동안에도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임

민주당은 이번 총선 공약에서 소득주도성장 대신 벤처기업과 중소 제조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혁신성장을 앞세웠으며, 벤처기업의 초창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5조원을 지원하고 육성을 위해 3조원의 자금을 추가로 마련한다는 방침임

 

2. 인터넷업계 양대 맞수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기 다른 투자 방식으로 미래 먹거리 찾기에 나서고 있으며, 네이버는 ‘알짜’ 자회사에 잇달아 직접 투자하고 카카오는 외부 자금을 유치해 신사업을 키우고 있음

- 네이버는 지난달 기업용 정보기술(IT)서비스업체 웍스모바일에 420억원을, 지난 1월에는 웹툰 전문업체 네이버웹툰에 900억원을 출자했으며, 지난해에는 모바일 카메라 앱을 운영하는 스노우에 700억원을 투자했음

- 반면 지난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자회사 카카오M은 글로벌 투자업체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등에서 2100억원을 투자받았고 2월에는 손자회사인 골프서비스전문업체 카카오VX가 국내 벤처캐피털인 큐캐피탈파트너스에서 200억원을 유치했으며, 2018년에는 게임 부문 자회사 카카오게임즈가 외부에서 1400억원을 수혈함

 

3. 한국은행이 급격한 기후변화가 금융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그린스완’과 관련하여 15일 ‘기후변화가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 관련 조사연구’를 담당할 경력직 1명을 선발하기 위한 채용 공고를 냄

그린스완은 국제결제은행(BIS)이 올해 1월 발간한 동명의 보고서에서 처음 등장한 단어로 ‘블랙스완’(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을 주는 사건)에서 따온 개념이며, 이 보고서는 급격한 기후변화가 수요·공급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진단함

 

 

<< 금융/부동산 >>

1. 비씨카드가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KT가 보유한 케이뱅크 주식 2231만 주를 모두 사들이기로 함

- 취득 가격은 363억원으로, KT 이사회가 최종적으로 매각 결정을 내리면 비씨카드는 케이뱅크 지분 10%를 차지하며 우리은행에 이은 2대 주주가 됨

 

2. 머니마켓펀드(MMF)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시중 투자자금의 피난처로 여겨지는 단기상품으로 ‘뭉칫돈’이 유입되고 있음

주가지수가 1800선 중반대까지 회복하자 한발 물러나 기회를 엿보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며, 금리를 주는 단기상품으로 자금을 잠시 빼뒀다가 2차 조정장이 오면 언제든지 ‘실탄’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원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함

-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중국 편’을 들며 ‘조기 경보’에 실패했다는 이유를 들었으며,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국제기구에 대한 자금 지원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데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음

WHO에 대한 각국의 기여금은 경제 규모와 인구 등에 따라 내는 의무분담금과 이외의 자발적 기여금으로 나뉘는데, 미국은 두 항목 모두 최대 지원국이며, 미 폭스뉴스는 최근 전문가 분석 등을 인용해 “미국이 WHO에 내는 돈은 중국의 10배”라고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MMF(Money Market Funds)

-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해 단기 금리의 등락이 펀드 수익률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한 초단기 공사채형 금융상품임. 즉, 고객의 돈을 모아 금리가 높은 CP(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콜 등 단기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하여 여기서 얻는 수익을 되돌려주는 실적배당상품임. 고수익상품에 자금을 운용하기 때문에 다른 상품보다 돌아오는 수익이 높음. 미국 최대 증권사인 메릴린치가 지난 1971년 개발해 금리자유화가 본격화됐던 지난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금융상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10월부터 투신사에서 발매하기 시작함.

CD나 CP는 투자금액에 제한이 있지만 MMF는 가입금액에 아무런 제한이 없어 소액투자자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음. 또한 하루 뒤에 되찾아도 환매수수료가 붙지 않아 만기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음. 고객은 MMF에 가입한 날의 펀드 기준가와 출금한 날의 펀드 기준가 차액에 따라 이익을 보게 됨. 

MMF의 최대 장점은 가입 및 환매가 청구 당일에 즉시 이뤄지므로 자금 마련에 불편함이 없고 펀드내에 있는 채권에 대해 시가평가를 적용하지 않으므로 시장금리의 변동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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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16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은 66.2%로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로 다른 나라에서는 선거를 아예 미루고 있지만, 우리는 방역 지침을 지켜가면서 무사히 선거를 치러냈다는 평가입니다.

■ 21대 총선, 민주당이 과반을 넘어 180석을 넘보는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민주당은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180석 예상됩니다. 통합당은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가까스로 지켜내는 데 그쳤습니다.

■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는데요. 1등 공신은 다름아닌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성공적으로 관리한 것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인 평가가 민주당의 대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입니다. 

■ 집권여당의 단독 과반 탄생은 2012년 새누리당이 152석으로 승리한 뒤 8년 만입니다. 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면 대통령과 행정부가 원하는 각종 입법을 다수결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당장 올해 7월로 예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 정권의 숙원인 검찰 개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종로 선거 낙선과 미래통합당의 총선 참패라는 결과를 받아든 황교안 대표는 곧바로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구원투수로 영입했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어제 오전 이후 아예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도 대부분 낙선했습니다. 

■ '총선 불패'를 일궈오던 4선의 현역 나경원 후보, 이번엔 민심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법개혁을 외치며 도전한 판사 출신 이수진 후보가 민주당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동작을에 16년 만에 깃발을 꽂았습니다.

■ 2년 만의 '리턴 매치'로 박빙이 예상됐던 송파을, 뚜껑을 열어보니 다시 도전장을 내민 배현진 통합당 후보의 승리였습니다. 그리고 대변인 출신 고민정 후보를 포함해 청와대에서 요직을 지낸 참모들 대부분, 좋은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 미래통합당 공천에 탈락해 무소속 출마했던 후보 상당수가 "살아 돌아오겠다"던 공언대로 당선됐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지사 등 4명입니다. 호남에선 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유일하게 당선됐습니다.

■ 국제유가가 주요 산유국의 원유 감산 합의에도 하락세를 지속, 18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간 하루 97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지난 12일 합의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를 불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범정부 지원단 구성에 착수했습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혈장 치료제는 이르면 2∼3개월 뒤, 백신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전망입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 WHO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을 선언하자 국제사회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장 WHO의 질병 대응 사업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 오늘 중·고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개학합니다. 수업과 출석 확인 등도 모두 원격수업으로 진행되는데요. 시스템 과부화를 막기 위해 초등학생들은 앞으로 e학습터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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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6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 휘발유 값은 ‘중간’ → 리터당 1430.46원(1분기 평균), 세계 61개국 중 25번째. 가장 비싼 홍콩, 2655.25원. 가장 싼 나라는 베네수엘라 보조금 등으로 0.01원 불과.(경향)


2. BBC 등 외신들 코로나속 한국 총선 극찬 → 미국은 대선 일정이 꼬이고 프랑스가 지방선거를 투표율 저조로 미룬 것과 대비. 폴란드는 5월 10일 대선을 우편으로 하기로.(서울)


3. 아무도 정확한 에베레스트 높이를 모르는 이유 → 보통 8848m로 알고 있지만 지각의 운동으로 인도대륙은 해마다 5cm씩 북쪽으로 밀려 올라가고 반대로 바람 등 풍화로 깍이이기도 하기 때문.(경향, 과학 칼럼 중)


4. 법인 명의 아파트 매입 늘어 → 보유세, 양도세 줄이기 위한 꼼수. 법인 명의 수도권 집 매입 두달새 2배... 인기 단지 경매서도 60% 싹쓸이. 시세 차익 노린 1인 기업 많아.(중앙)


5. 트럼프, 생색내기 논란 → 1인당 146만원씩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수표에 자신의 서명 넣어라 지시. 국세청이 배부하는 교부금에 대통령 이름이 새겨지는 건 미국 역사상 처음.(국민)


6. 중국에선 ‘중국산이 국내산’? → 코로나 겪으면서 아시아 각국이 자국산 식품에 대한 선호 높아져. 한국 83%, 호주의 경우 80%. 그러나 중국 조사에선 중국산 선호는 43% 불과.(세계)


7. 술 마신 채 3m 운전했는데 1심 ‘무죄’ 판결? → 대리기사와 다툼으로 대리기사가 내리자 다른 차 주행 방해를 피하기 위해 운전. 신고자는 그 대리기사였다고.(한국)


9. 코로나 → ①트럼프, 결국 WHO에 지원금 중단

②중국 코로나 초기, 환자 1명이 5.7명에게 전파. 미 연구진 발표

③칸 영화제, 6월로 한차례 연기했지만 결국 무기 연기


10. 총선 → ①민주당 전례없는 압승, 범여 180석 넘어

②공천 못받아 무소속 출마한 홍준표ㆍ김태호ㆍ권성동ㆍ윤상현은 당선

③‘코로나 지원금 전국민 지급’ 민주당 유세중에 한 약속 지켜질까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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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단독 과반 의석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위기 등을 극복하는 정부의 역할을 지지하는 여론이 반영된 결과이며, 현재 다자 구도에서 다시 민주당과 미통당의 거대 양당 구도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정이 아니라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결과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래~

2. '역대급 참패'가 예상되는 미통당에서 지도부 총사퇴와 쇄신론이 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까지 연거푸 고배를 마신 미통당은 이번 총선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또 주저앉았습니다. 
TK, PK 하면서 뭐라 하지 마세요... 거기도 사람이 살고 있고 또 시작합니다~

3. 4년 전 20대 총선에서 제3지대 돌풍을 일으켰던 ‘제2의 국민의당’은 없었습니다. 거대 양당의 비례 위성정당이 선전하면서 군소정당의 원내 진입 벽을 허물겠다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는 완전히 실종됐습니다. 
21대 시작하면 미리미리 선거법 부터 손 좀 보는게 어떻겠어? 

4.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추경안 통과를 기다리지 말고, 지급 대상자들에게 미리 통보해 신청을 받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절차만큼 신속한 집행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내 평생 이렇게 일 하는 공무원을 보지를 못 했습니다만... 

5. 나경원 미통당 후보는 동작을 선거사무소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출구조사가 발표될 때도 선거사무소를 찾지 않았던 나 후보는 패색이 짙어진 이후에도 선거사무소에 얼굴을 내비치지 않고 21대 총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자기 지지자도 우습게 아는 인물이니 뱃지달면... 눈에 선하다~

6.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미통당 차명진 후보가 그동안 활동했던 부천 지역에서 다시는 출마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차 후보는 "부족한 저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 주셨던 지역 주민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너도 이제 태극기 모욕 부대나 일베가서 놀겠구나. 그게 딱 어울려 인간아~

7. 생존 독립운동가 임우철 지사와 독립운동가 후손 1544명이 TV조선과 채널A의 재승인 취소 의견서를 방송통신위에 전달했습니다. 이처럼 실명으로 특정 방송을 친일반민족 방송으로 규정해 채널승인을 반대한 것은 처음입니다.
저도 독립운동가 후손의 한 명으로써 적극 지지 동참하는 바입니다. 

8. 창간 100주년 잔치를 막 끝낸 조선·동아일보의 위성 매체인 TV조선과 채널A가 재승인의 문턱에서 생존의 턱걸이를 하고 있습니다. 재승인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방통위에 이번에는 재승인을 취소해야 한다는 압박이 거셉니다. 
오보·막말·편파·왜곡·선정... 이따구 방송 그만 좀 보게 해주세요~

9. 한국기자협회가 세월호 유가족을 찾아 6년 전 ‘보도 참사’에 대해 사과하고 진상규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협회는 “자식을 잃고 절망에 빠진 유족을 두 번 울린 보도 참사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박근혜 정권에 부화뇌동 한 죄가 크지... 그래서 언론개혁 반드시 해야... 

10.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의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감찰 개시 보고를 윤석열 총장에게 수차례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장은 MBC의 검언유착 의혹 보도 이후 약 2주 만에 처음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자신에게는 관대한 사람이 남에게는 엄격한 것... 그런게 바로 갑질이야~

11.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2%로 전망하면서 22년 만의 역성장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전망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경제적 충격이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예상한 것입니다. 
보수 언론의 대한민국 경제 폭망론이 이거였나 봅니다. 빙딱들~

12.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근거가 희박한 음모론도 세계 각지에서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만들어냈다는 주장부터, 5G 기지국이 바이러스를 전파한다는 괴소문까지 다종다양한 음모론입니다.
대한민국은 ‘기승전 문재인’이라고 주장하는 돌아이가 넘쳐 난다는 거~

13. 코로나19 '31번 확진자'의 동선을 두고 대구시와 신천지 간 진실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대구시는 "31번 확진자가 2월 5일 교회 방문을 숨겼다"고 지적한 반면 신천지는 "역학조사관이 6일부터의 동선을 요청했다"고 맞섰습니다. 
신천지도 신천지지만 믿음이 안 가기는 대구도 만만치 않아... 

14. 21대 총선에 대해 국외 언론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47개국 이상이 선거를 연기한 가운데 한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전국 규모의 선거를 치르는 것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대한민국은 니들 빼고 세계의 중심이 될 것임~

15. 아베 정권의 가장 강력한 우군인 요미우리와 산케이 신문이 아베 정권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두 신문은 전 세계가 의문시할 정도로 불가사의한 일본의 낮은 코로나 검사 실적을 지적하는 등 아베 총리의 지지율이 급락했습니다. 
아베도 결국 슬슬 버려지는 분위기인걸 보면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는 거야...

'자가격리 무단이탈' 첫 구속. 사우나·식당 간 60대 남성. 
방통위 “코로나19 긴급재난자금 도착” 스미싱 주의 당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일주일째 40명 미만 유지. 
황교안 “모든 당직 내려놓을 것... 일선에서 물러나겠다”. 
미통당 전·현직 원내대표 나경원·심재철 국회에서 퇴출. 

진실의 가장 큰 친구는 시간이고 진실의 가장 큰 적은 편견이며 진실의 영원한 반려자는 겸손이다. 
- 찰스 칼렙 콜튼 -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모든분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결국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뱃지를 달더라도 선거 운동 기간에 머리 숙여 겸손했던 그 모습 버리지 말기 바랍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6주기입니다. 
별이된 우리 아이들을 기억해 주세요. 
잊지 말고 기억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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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마케팅뉴스] 스마트스토어 양도 금지 외

 

1. 스마트스토어 양도 금지된다
네이버가 권리금 형식의 양도차익을 노린 스마트스토어 거래를 원천 차단한다. 스마트스토어 양도양수 규정을 변경해 개인판매자는 가족만 거래가 가능하고, 사업자 판매회원은 폐업을 해야만 거래를 할 수 있게된다.
 
 
2. 인스타그램, IGTV 메인 개편
인스타그램이 IGTV 메인화면을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개편한다. 또한, 탐색 탭을 추가해 사용자가 새로운 콘텐츠를 검색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등록할 수 있게 변경한다.
 
 
3. 쿠팡 매출 늘고 적자 줄어
쿠팡의 지난해 매출액은 7조1530억원, 적자는 72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2% 늘고, 적자는 36.2% 감소한 수치다. 쿠팡은 와우배송 지역 확대와 신선식품 카테고리 성장, 고객수가 늘어난 점이 매출상승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4. 동남아 이커머스, 알리바바로 통일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을 중국 알리바바가 사실상 평정했다. 경쟁하던 롯데와 11번가는 사업을 철수했고 아마존과 이베이는 존재감이 미미하다. 알리바바는 라자다와 토코피디아를 인수하며 대부분의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5. 네이버 인터넷 여론조작설 반박
네이버가 최근 제기된 중국 등의 국내 인터넷 여론 조작설과 관련해 해외에서 작성된 댓글이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하루 단위로 공개하는 뉴스 댓글 통계를 살펴보면 해외에서 댓글을 작성하는 비중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6. 넷플릭스가 망사용료 못낸다며 SKB 고소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와 트래픽 사용에 대한 망사용료 협상을 진행하다 법정에서 판결을 받겠다며 SKB를 고소했다. 넷플릭스는 전용 캐시서버 설치 등 오픈 커넥트 방식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7. 마켓잇, 네이버 브랜드커넥트 협력사 선정
네이버의 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상 프로그램인 브랜드커넥트 서비스의 협력사로 마켓잇이 선정됐다. 맛켓잇은 협력사 선정을 통해 네이버가 뽑은 인플루언서들과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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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4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13(현지시간) 코로나 진정 기대감 속 기업 실적 경계감 등에 혼조 마감… 다우 -328.60(-1.39%) 23,390.77, 나스닥 +38.84(+0.48%) 8,192.42, S&P500 2,761.63(-1.01%), 필라델피아반도체 1,623.68(+1.37%)
● 국제유가($,배럴), 대규모 감산 합의에도 수요 감소 우려 등에 하락… WTI -0.35(-1.54%) 22.41, 브렌트유 +0.26(+0.83%) 31.74
● 국제금($,온스), 각국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Gold +8.60(+0.49%) 1,761.40
● 달러 index, 글로벌 경제 침체 우려 속 강보합... +0.00(+0.00%) 99.48
● 역외환율(원/달러), -2.71(-0.22%) 1,215.87
● 유럽증시, 영국, 독일, 프랑스 부활절(Easter Monday)로 휴장
● 트럼프 "경제 재개 문제는 주지사 아닌 대통령 결정…곧 결정할 것"
● 뉴욕 주지사 "최악은 끝났을 수 있어"…주 재개 계획 관련 발표 할 것
● 트럼프 "OPEC+, 하루 2천만 배럴 감산 목표"
● 사우디 아람코, 5월 아시아 원유 판매 가격 또 인하
● 뉴욕 연은 보고서 "경제 손상 속도 가속화"
● 클라리다 "경제 제대로 될 때까지 금리 제로 근처 유지"
● JP모건 "美증시 내년 상반기 사상 최고치로 반등…연준의 힘"
● 모건스탠리 "S&P500 지수, 올해 말까지 8% 상승할 것"
● 골드만삭스, 단기 증시 약세장 전망 철회…"바닥 찍어"
● 아마존, 판매업체 비필수 품목 배송 재개 허용
● 넷플릭스, 코로나 반사이익에도 녹록지 않아…"유료 구독 감소세"
● 켄 랭곤 "미국 자산 매각해선 안돼…코로나19 대응 효과 있어"
● 쿠퍼맨 "코로나19로 회사 파산하게 해선 안돼…시장 바닥 찍어"
● 소프트뱅크, 지난해 7천500억 엔 손실 예상…비전펀드 1조8천억 엔 날려
● 이탈리아 누적 사망 2만명 넘어서…미국 이어 세계 두번째
● 독일 코로나19 확진자 13만 육박 속 신규 감소세 이어가
● 유가폭락에 3월 수출물가 1.1% 하락…D램 수출물가 3.1% 상승
● 낮 최고 24도 포근한 봄 날씨…내륙 일교차 15도 이상

[기업/산업]
● 채안펀드 가동에도 회사채 시장 '살얼음판'
● '믿는 구석' 수출마저 끝내 꺾였다
● 정유4社 최악 어닝쇼크 온다
● 車 셧다운 이어 타이어도 '스톱'
● 美FDA와 韓식약처, 인보사 안전성 판단기준 180도 달랐다
● '상폐위기' 티슈진, 기사회생 가능성…퇴출사유 일정 부분 해소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우리가 세계에서 제일 빨라"
● 코로나 시대, 새 방어주로 부상한 게임주
● 넷플릭스·디즈니…'방구석 엔터株' 해외서도 강세
● 언택트 타고 '웹툰 3대장' 주가 급등…드라마·플랫폼에 돈 몰린다
● 팔수록 손해보는 석유제품…정유사 "현금 말라간다" 아우성
● 원유전쟁 일단락됐지만…"감산량 기대 못미쳐" 
● 감산 합의에도 유가 '찔끔 상승'…"최악 피했을 뿐 늦었다" 
● 삼성화재 '디지털 영업의 힘'…알짜 보험가입↑
● 보험설계사 파격 대우…토스의 채용실험 통할까 
● 두산, 계열사 매각 등 자구안 제출…채권단 "현금화 안되면 의미없어"
● 두산重 "매각 가능한 모든 자산 팔겠다" 
● 두산인프라 굴절식 덤프트럭, 사우디·폴란드서 잇단 수주
●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각 속도 붙는다
● 유럽·美 부품이 안온다…타이어 없어 못파는 그랜저
● 셧다운에 감염된 車산업…부품업체로 확산 초읽기
● 모비스 '인도연구소' 미래차 SW 허브로
● SKT-넥슨, e스포츠·VR게임 손잡았다
● KT스카이라이프에서 아프리카TV 본다
● KT, 공공분야 첫 '양자암호 통신망' 구축
● 현대리바트, 올해 매장 50개 새롭게 연다
● 스마트팩토리型 레미콘 기술 유진기업·동양 공동 기술개발
● 오텍캐리어냉장, 가정용 냉장고시장 본격 공략
● 에이스 추격 나선 시몬스…다시 불붙는 형제 간 '침대 경쟁' 
● "다날, 3년 내 매출 2배로 성장"
● 렌털업체부터 자동차 전장·반도체 장비社까지…"350만대 공기청정기 시장 잡자" 잇단 출사표
● 수젠텍, 코로나키트 수출 열흘만에 작년 매출 넘어서
●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신청
● 비보존, 7월에 오피란제린 美 임상 3상
● 코로나 치료 급한데…허가 문턱 못넘는 국산약
● '임상재개' 티슈진, 거래재개까지 이어질까
● '신제품 융단폭격' 오리온, 매출 2조 뚫었다
● 3000억 클럽 입성한 bhc, 업계 1위 넘본다
● 회사채시장 온도차…한화솔루션 수요예측 미달
● 해외 ETF 2배론 부족해…3배 레버리지 올라타자!
● 올해의 유행어 '동학개미운동' 만든 회계사 "공부한 동학개미들, 이번엔 이긴다"
● HMM·KG동부제철·영흥, 간판 바꿔다는 상장사들
● 증선위, '공시의무 위반' 이호진 전 태광 회장 검찰 통보 
● 코스피 25% 오를 때 12.5% ↑…'국민주' 삼성전자의 배신? 
● 집밥족 늘고 수출은 뛰고…간장株 샘표 실적 '샘나네' 
● 신세계건설 급반등…'저평가 매력' 부각
● IPO 시장 문 두드리는 '소부장' 기업들
● 자사주 통 크게 사들이는 기업들…주가 약발 받을까 
● 동남합성 위생용품 인기에 실적↑

[경제/증시/부동산]
● 글로벌경제 올스톱에 수출 붕괴…이달 들어 18.6% 급감
● 韓증시 한발 담가놓는 외국인…ETF는 샀다
● 당국 대응 약발…원유 ETN 괴리율 '뚝'
● 심야 대출까지…증권사들 '개미 유치전'
● 年 5~6% '급매 은행채'…강남 큰손들 1천억 싹쓸이
● 라임펀드 상환액 예상보다 684억 줄듯

[정치/사회/국내 기타]
● 자고나면 바뀌는 1위, 16곳 '초접전'…투표함 까봐야 안다
● 與 "수도권 70곳 박빙"…野 "개헌저지 100석도 위태"
● '언택트 선거'의 역설…버리는 비닐장갑 다 쌓으면 63빌딩 7배
● 李, TK서 "지역장벽 허물자"…金, 충청서 "15일은 정권심판의 날"
● 거물들의 운명은…이광재 '우세' 김두관 '박빙' 김병준 '고전'
● 생활방역 조건 충족됐지만…'총선후 일주일' 긴장속 지켜봐야
● 고용지원금으로 46만명 버티지만…현실화된 '일자리 쇼크'
● 문 대통령 "경제 살리기 시작도 끝도 일자리…고용유지 기업에 과감한 지원"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4.4%…1년 5개월 만에 최고치
● 집에서 콜센터 업무, 공무원도 자율출근…일하는 방식이 바뀐다
● IT직군·바이러스 전문가·AI 베테랑 '몸값' 고공행진
● 16일 추가 개학 앞두고 EBS 접속장애 '비상'
● 대입 수시·정시 일정 2주씩 늦춘다
● 北 '냉면 막말' 이선권 국무위원 진입

[국제/해외]
● 美 '5월 1일 경제 정상화' 논란…"조심스럽게 낙관" vs "7월 2차 파동 올 수도"
● 238명 집단감염…美 대형 돈육공장, 무기한 '셧다운'
● 프랑스, 이동제한령 내달 11일까지 연장
● "코로나 3가지 유형으로 변이되며 확산"
● 日 병원서 연일 집단감염 비상…고베 병원 의료진 4명 확진
● 디즈니월드는 어떻게 4만3000명 한번에 감원했나
● 속수무책 당한 유럽…의사·간호사 늘리고, 공공의료 확충
● 영국 치명률 12.6%…이러다 코로나 최대 피해국 될라
● 日 "온천물도 배달해드려요"
● 아르헨, 9번째 디폴트 위기…G20 "가난한 신흥국 상환유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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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32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14일) #

 

"감사하는 마음은 거만해지지 않도록 하며, 조용하고 겸손한 인간을 만든다."

- 보드 새퍼

 

 

<< 정치/외교 >>

1. 2020년 4월 15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권 : 선거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국민(2002.04.16. 이전 출생)

- 선출인원 : 국회의원 300석(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

- 임기기간 : 4년(2020.05.30~2024.05.29)

 

 

<< 경제 일반 >>

1.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실업급여(구직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대인 8982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함

- 실업급여 수급자도 사상 처음으로 60만 명을 넘어섰으며, 당월 실직자 수를 알 수 있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도 15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만1000명 증가하여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3만6000명) 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함

 

2. 관세청이 이달 1~10일 수출액이 122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6%(28억달러) 감소했다고 13일 발표함

이달 들어 수출 감소폭이 커지면서 올 들어 지난 10일까지 누적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출이 급감하는 ‘수출 절벽’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3.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전 조합원의 성과급을 30만원씩 공제 후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들에게 나눠주겠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음

노조가 파업에 나서면서 직원들이 받을 성과급 규모가 늘어났으니 파업 불참자들이 파업 참여자의 임금 손실을 메워줘야 한다는 논리지만, 각자 판단에 따라 파업에 참여하거나 불참했는데 이제 와서 임금 일부를 나눠달라는 주장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지적임

 

4.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미국 임상이 재개되면서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던 코오롱티슈진도 퇴출 사유 일정 부분을 해소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사회생할 가능성이 높아짐

인보사 논란에 폭락했던 코오롱그룹주가 동반 급등하면서 코오롱티슈진 주주인 코오롱과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글로벌은 13일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고 코오롱머티리얼 코오롱플라스틱도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도 16.28% 폭등함

 

 

<< 금융/부동산 >>

1. 삼성증권이 ‘개미(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심야대출 시장에 뛰어듬

- 원래 증권담보대출은 오후 4시30분, 매도담보대출은 오후 5시까지 가능했는데 이를 밤 11시까지로 연장했으며, 최근 폭락장에 몰려든 개인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증권사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옴

 

 

<< 국제 >>

1.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테마파크 디즈니월드가 12일(현지시간) 직원 4만3000명을 오는 19일부터 ‘일시 해고(furlough)’한다고 발표함

한국에서는 생소한 일시 해고는 기업이 인력 감축이 필요할 때 재고용을 약속하고 근로자를 해고하는 제도로서, 경영 사정이 나아지면 회사는 이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게 됨

한국의 무급휴직과 비슷해 보이지만 한국에선 무급휴직을 하려고 해도 근로자 동의를 받아야 하고 휴직기간을 정해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운 반면 미국의 일시해고는 경영상 필요하면 회사는 근로자의 동의 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음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제때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채무 불이행(디폴트)’ 선언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있었던 아르헨티나 정부가 지난주 만기된 100억달러 규모 지방채 상환을 늦추자 국제 금융계에선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 나옴

아르헨티나 디폴트가 현실화하면 이 나라로선 역대 아홉 번째가 되며,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이 최악의 위기 상황으로 치닫자 주요 20개국(G20) 등 채권국이 대출 상환을 6개월 이상 유예해 주는 방안을 추진 중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매도담보(賣渡擔保)

매도저당()이라고도 함. 기한 내에 매도인이 되삼으로써 그 물건을 되찾을 수 있고, 기한 내에 되살 수 없을 때에는 매수인이 확정적으로 그 물건의 소유자가 될 수 있는 점에서, 신용의 수수()를 매매의 형식으로 행하되, 실질적으로는 융자와 그 담보의 역할을 하는 것임. 

양도담보와 비슷한 담보제도이나 금전의 대차()라고 하는 채권채무관계가 남지 않는 점에서 구별됨. 민법상 환매()계약이 이에 해당되는 것이지만(590∼595조), 환매에 있어서는 환매대금·환매기간 등에 제한규정이 있어서 이를 피하여 보통 재매매()의 예약()의 방법이 이용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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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14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 문제가 심각해지자, 문재인 대통령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우선 기업들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자영업자와 특수노동자 등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험지공략에 공을 들였고, 미래통합당은 여당의 폭주를 막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사활을 건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음담패설이 오간 인터넷 라디오방송에 출연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입니다. 통합당은 뒤늦게 세월호 막말로 물의를 빚은 차명진 후보를 제명했습니다. 

■ 강원도 춘천에서 세월호 추모 현수막을 훼손한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의 선거 사무원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김진태 후보는 개인적인 일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청한 한국산 진단키트가 오늘 밤 (14일) 미국으로 운송됩니다. 외교부는 지금까지 420만 회 분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외교 경로로 수출됐거나 추진 중이고, 외국에서 국내 업체를 직접 접촉해 사간 물건은 340만 회 분량이라고 확인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브라질에 남미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진단과 독감 예방 접종에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도입됐습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신속한 검진과 접종이 이뤄지면서 의료진과 시민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태국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콕을 포함한 77개 주 전역에서 어제부터 술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술 판매 금지 기간은 지역별로 다르지만 짧게는 이달 15일까지 길게는 30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 러시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새 2,500명을 넘어서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아직 정점이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2일 부활절 서한을 통해 보편적 기본 소득을 지지했습니다. 기본소득이 "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가 없는 세상"과 "인간적이며 기독교적인 이상을 보장하고 달성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 영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제한령'을 내린 가운데 지난 3주 동안 인구의 6%인 3백만 명 이상이 끼니를 걸렀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슈퍼를 가지 못했거나 돈이 없어서 식료품을 사지 못한 것 등이 원인으로 조사됐습니다.

■ 자가격리 기간에 사우나와 식당을 활보한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강남 유흥업소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중이던 30대 여성에 대해서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경찰이 '박사방'에서 돈을 내고 성착취물을 받아본 유료회원 가운데 신원을 확인한 사람이 7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중 30여 명을 입건하는 한편, 조주빈의 공범인 10대 남성에 대한 신상공개여부를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자가 격리를 면제받고 형의 장례식을 치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일단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검사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추가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석 달 가까이 이어지자 주민들이 자가격리자를 '매의 눈'으로 능동 감시하는 일이 사회적 현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가격리 위반자의 무단이탈이 속출하자 시민들의 신고도 연일 1백 건 넘게 접수되고 있다고 합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 안팎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정부가 총선을 코앞에 두고 확진자 수를 줄이기 위해 검사를 축소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왔는데, 정부가 강한 유감 표시를 했습니다.

■ 외교부는 코로나19 국산 진단키트의 미국 공급과 관련해 국내업체 가운데 2곳의 물품이 오늘 운송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한국산 진단키트 지원을 요청한 이후 국내 업체 제품이 미국 FDA 사전 승인을 획득해 수출이 가능해졌습니다.

■ 대학교육협의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2021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일정을 확정해 공고했습니다. 올해수능일은 애초 11월 19일이었지만 12월 3일로 2주 미뤄졌고, 수능 성적 통지일은 12월 23일로 확정됐습니다.

■ 정부가 이번 주 후반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중단하고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섣부른 완화는 큰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이커머스 전쟁'이 이제는 속도 대신 신선식품에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전 짜낸 참기름을 이튿날 문 앞으로 배달해주거나, 식재료의 산지를 다양화하거나 잔류 농약을 검사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 내일이 선거일인데요. 투표장 내 허용된 곳에서 '엄지 척'이나 V자 손짓 사진은 괜찮지만, 기표소에서 투표지를 들고 사진을 촬영하는 행동은 절대 금지되며 적발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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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4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국회의원, ‘금배지’ 아닌 ‘은배지’ → 통상 ‘금배지’로 불리지만 소재의 99%는 은이고, 미량의 공업용 금으로 도금한다.(세계 외)


2. 왜 동유럽이 서유럽보다 코로나 잘 막았을까 → 확진·사망자 수 월등히 적어. ▷열악한 의료 의식 선제 대응 ▷사회주의 문화 남아 시민들 통제방침 더 잘 따라.(경향)


3. 對중국 코로나 소송 → 초기 은폐로 피해 확산 책임. 美 플로리다 등 3개 주에서 집단 소송 제기. 보상요구 금액도 수십억에서 수십조 달러... 각국으로 이어질지 관심. (문화, 칼럼 중)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SNS), '초기 적극 조치 않은 한국도 대상 될 수도...'


4. 이 와중에 미국인 19%가 ‘마스크 안쓰겠다’ → 4.7~9일 조사. 한달 전보다 30%P 줄었지만 여전히 기초방역 ‘안이’... 젊은층(18%), 노년층(17%) 큰 차이 없어. (헤럴드경제)


5. 자가격리 이탈 첫 구속 영장 → 미국에서 10일 입국한 60대 남성, 11일 임시 격리 숙소에서 무단으로 이탈 사우나에... 같은 날 저녁 또 이탈 사우나, 음식점에.(문화)


6.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2017) ‘나폴리 피자’도 위기 → 신종 코로나로 손님 없어. 코로나 이후 배달 서비스 크게 늘 것 전망. 2018년 기준 이탈리아에는 7만 6천여개 피자집.(문화)


7. 이런 투표 인증 샷은 자제 → 사전 투표에서 일부 연예인 등 비닐 장갑 벗고 손등에 기표 도장 찍어 보여주기. 선관위, 불법은 아니지만 코로나 전파 우려, 자제 요망.(문화)


8. 3월 주식시장 → 외국인은 13.5조 팔고, 개인은 17.9조 사들이고... 개인들 IMF, 2008년 금융위기 겪으며 위기 이후 상승에 대한 학습 효과 있어 지금을 매수 적기로 봐. (헤럴드경제)


9. 지난해 상수도 ‘누수률’ → 서울 1.8%(서울시 발표), 세계 최고 수준 도쿄와 비슷. 전국 평균은 10.8%(통계청). (헤럴드경제)


10. 선거구 면적 극과극 → 가장 넓은 곳은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5409㎢), 유권자 만나는 시간보다 이동 시간 더 많아. 반면 가장 좁은 곳은 마포갑으로(5.33㎢) 1015배 차이.(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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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서울 강남병 민주당 김한규 후보 캠프의 sns 단톡방에 "어르신들이 2번 후보에게 마음이 있다면 투표를 안 하도록 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입니다. 미통당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중대한 사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남 얘기 하듯 하지 마라... 그 수많은 단톡방 다 한번 까보면 가관일 걸~

2. 미통당이 '읍소 전략'을 꺼내 들었습니다. 선거일이 다가왔음에도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에서조차 민주당에 열세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현 정부의 무능과 불공정 등을 한데 묶어 '폭주냐, 견제냐'를 눈물로 외치고 있습니다. 
선거 끝나면 고개 쳐드는 군상들... 국민이 바보인줄 아는 거지~

3. 정의당은 투표 마감일까지 ‘정의당 살리기’ 마라톤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대한민국을 진보하게 하는 힘, 유일한 대안 진보정당인 정의당을 지켜 달라, 정의당을 교섭단체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처음부터 비례대표 석권에 대한 욕심이 과했지 싶어... 

4. 안철수 대표는 "한걸음마다 발가락이 떨어져 나갈 것 같지만 고통을 참으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살려야 한다는 간절함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국토 대종주’를 마무리합니다.
대체 왜 뛰는 건데? 지구는 둥그니 뛰다 보면 다 만나서? 

5. ‘세월호’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차명진 후보를 미통당 최고위원회의가 만장일치로 제명했습니다. 차 후보는 최근 민주당 후보 현수막 2장과 자신의 현수막 사진을 sns에 올리고 문제의 ‘쓰리썸’ 발언을 재차 사용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제명은 둘째치고 이 정도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을 시켜야 할 듯... 

6. 제명된 차명진 후보가 강력 반발하며 불복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차 후보 제명 결정에 '강성' 지지자들도 대거 반발해 미통당 자유게시판에는 황 대표 등 지도부를 비판하며 제명 철회를 촉구하는 글이 수백건 올라왔습니다.
이러다 차명진이 민주당 X맨이었다는 얘기가 나올까 걱정이야~

7. 서울 강남갑에 출마한 태구민 후보에 대한 국민 검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태 후보가 신고한 재산은 부동산 8억9000만 원, 금융자산 9억7500만 원에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두 아들의 자산은 2억8000만 원입니다. 
탈북한 지 4년만에 20억... 재테크의 귀재라고 강남에서들 좋아하는 갑다... 

8. 부산 남구을 이언주 후보의 남편이 민주당 박재호 후보의 지지자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박재호 캠프는 "이언주 후보의 남편이 집중유세장에 뛰어들어 이언주를 외치는 추태를 부렸다"며 반박했습니다.
진심 이언주랑 같이 사는 남편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는데... 부창부수~

9. 이번 총선에는 역대 최다인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용지 길이는 48.1㎝에 달했습니다. 따라서 선택지가 분산될 수밖에 없어 군소 정당들의 원내 진입이 더욱 힘겨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무리 투표용지가 길고 정당이 많아도 언제나 국민의 판단은 옳다고~

10. 미통당이 민주당 후보를 때리는데 열을 올렸습니다. 선거 막판까지 수도권의 적지 않은 지역에서 '박빙 접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상대 후보에 대한 막판 의혹 제기와 폭로로 판세 뒤집기를 시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급하긴 급한 모양인데... 아무리 그래도 니들만 하겠냐?

11.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앞두고 춘천에서 시민단체가 내건 세월호 관련 현수막이 불과 몇 시간 만에 김진태 후보 측 선거운동원에 의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김진태 후보는 “개인적인 일탈 행위로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진태 사진 떡 하니 붙인 차량으로 그짓거리 하고선 개인적 일탈? 염병하네~

12. 추미애 장관이 n번방 사건 등의 성범죄는 “검찰의 잘못된 관행이 낳은 예견된 참사”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학의, 장자연 사건 처리과정에서 제식구를 감싸는 등 법은 강자의 편에 있다는 잘못된 신호를 보냈던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와 법원의 솜방망이 처벌이 낳은 참사라고 이것들아~

13.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고액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성폭행도 모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유료방 회원 명단은 이미 확보한 상태로 이들이 어떤 범죄들을 저질렀는지 두루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루 살피고 두루두루 엮어서 공개하고 강력 처벌하길 바랍니다~

14. 대구의 한 시민단체가 코로나19와 관련해 국가배상 요구 집단소송 진행에 나섰습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은 “정부가 대한의사협회가 권고한 방역 대책을 수용하지 않는 등의 조처로 집단발병을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왠만하면 욕 안하고 지나가고 싶은데... 정말 이래도 대구입니까?

15. 대구시가 파견 의료진에 대한 수당 지급을 시작했지만, 늑장 지급에다 정부에 책임을 떠넘긴 거짓말 해명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코로나19 자원봉사 의료진에 수당을 지급하지 않아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집단소송은 대구시에 해야 하는 거 아니니? 정말 대구는 이래도 대구?

미통당 "100석도 위태롭다. 뒤늦게 "차명진 제명". 
김남국 '여성혐오' 팟캐스트 출연 논란, 박순자 "사퇴하라". 
심상정 "노회찬과 매일 밤 대화 '정의당의 길' 가라 하실 것". 
유승민 “차명진 탈당권유 결정 안이해 재명 결정도 늦어”. 
이해찬 "선거 간절한 사람이 이긴다" '유시민 180석' 진화.
선관위, 차명진 등록 무효 처리, 사전투표 득표도 무효. 
대구시 카드 없다더니 이제서야 "20일부터 쿠폰 지급".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 
– 도산 안창호 -

당신이 대한민국의 주인인지 아니면 스쳐지나가는 객에 불과한지는 내일 투표장에 나가느냐 아니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꼭 투표하시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인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14일간의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입니다. 
선거운동을 열심히 한 후보와 운동원 그리고 지켜보신 국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선택은 언제나 옳습니다. 
목요일 기쁘게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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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마케팅뉴스] 인스타 라이브를 PC에서 외

 

1. 인스타그램 라이브 PC에서도 본다
그동안 인스타그램 라이브는 모바일만 지원했으나 이제 PC 등 웹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PC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는 없고, 현재는 일부 사용자만 쓸 수 있다.
 
 
2. 무신사 매출 2천억원 달성
무신사가 작년 매출이 105% 증가한 219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 성장 요인으로 월평균 7700건에 달하는 입점 브랜드에 대한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배포하는 등 입점 업체에 다양한 지원을 꼽았다.
 
 
3. 카카오메일 PC버전 나온다
카카오가 PC에서 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PC버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PC버전 베타서비스는 모바일 버전에 없었던 메일함 생성, 스팸 차단 상세 설정 등 추가 기능도 제공한다.
 
 
4. 여름 상품 마케팅 서두른다
유통업체들이 예년보다 2주 빠르게 여름 상품 마케팅을 시작했다. 최근 날씨가 부쩍 포근해지면서 여름 패션, 가전 등의 출시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프라인 유통 시장이 침체돼 여름 상품 조기 마케팅이 활력이 될지가 관건이다.
 
 
5. 네이버 스포츠 섹션도 댓글 이력 공개한다
네이버가 도입한 댓글 이력 전체 공개의 예외 영영이었던 스포츠 섹션에도 댓글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스포츠 서비스 또한 클린한 댓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6. 네이버의 새로운 음성인식 엔진 'NEST'
네이버가 복잡하고 다양한 장문의 음성 표현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는 새로운 음성인식 엔진 'NEST'를 공개했다. 네이버는 동영상 및 오디오 콘텐츠 자막 제작이나 고객센터 통화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7. 블라인드 1억원 규모 광고 무료지원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한국 기업에 1억원 상당의 광고 상품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블라인드 앱의 MAU는 100만명 이상이며, 16일부터 16곳의 업체를 선정해 5월 중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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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3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10(현지시간)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
● 국제금($,온스),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 독일, 프랑스 성 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
● 3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0.4%↓…5년여래 최대폭 하락
● OPEC+, 5∼6월 하루 970만 배럴 감산 최종 합의
● "러시아·미국·사우디 정상, OPEC+ 감산 합의 지지"
● 미국 확진자 54만 명...경제 정상화 논의도 고개
● 中3월 위안화 신규대출 2.85조 위안…전월치 9천억 위안
● SCMP "中, 위안화 달러당 7위안 수준에 연동한 듯"
● 일본 어제 코로나 신규 확진 500명…누적 8천111명
● 이탈리아 24일 만에 하루 사망자 400명대로↓…누적 1만9천899명
● 3월 外人 국내 주식 13.4조 순매도…상장채권 3.5조 유입
● 한은 "코로나19, 세계 경제에 전례없이 큰 충격…장기화 가능성도"
● 거래소, 괴리율 확대 원유 ETN 단일가매매 전환
● 현대·기아차, '수출절벽'에 국내 공장도 셧다운 검토

[기업/산업]
● 온라인 유통 격변…쿠팡, 1위로 등극 
● 제주·강릉 5월 호텔객실 동났다
● KDB생명 드디어 팔린다 
● 코오롱 인보사 '기사 회생'…FDA, 11개월만에 재승인
● '효자' 서버D램 주춤…삼성·SK 2분기 실적 '먹구름'
● 기업 돈줄 마르는데.. 정부 "한은 제안한 회사채 보증 계획 없다" 
● 미, 유럽 차딜러 "영업 중단하니 그만 보내라"…자동차 최악의 '수출 절벽' 
● '바다 사나이'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스마트팜에 꽂혔다.
● 쌍용차, 마힌드라 지원금 400억 자본 전환…'철수설' 불식
● LG전자 새 전략 스마트폰 이름은 LG벨벳…내달 출시
● 보험연구원 "가계부채 증가해도 소비 늘지 않는다"
● 카뱅 해외송금, 약 3년만에 이용건수 100만건 돌파
● 코로나, 사양산업을 소환하다
● 에릭 슈밋 "진짜 디지털 인프라가 깔린다"
● 변곡점마다 주도株 물갈이…'BTS' 대약진의 시대
● '렘데시비르'가 뭐길래…'원가 9달러' 코로나 치료제 후보에 관심 폭증
● 英 옥스퍼드大 "이르면 9월 코로나 백신 개발" 
● 한숨돌린 인보사…임상3상 성공에 '올인'
● 코오롱생명 주가에 '인보사 가치' 반영 기대 
● 세계공장 70% 셧다운…車업계 '생존형 짝짓기' 속도낸다
● 中 '코로나 전쟁' 끝내고 내수 재건 가속…친환경車 규제 완화
● 김용범 "구박 받은 국내 제조업…코로나 극복 도운 숨은 영웅들" 
● 오프라인 유통공룡도 온라인서 판키운다
● '숨은 강자' 네이버도 태풍의 눈 급부상
● 코로나發 '재활용품 대란'…정부 "수거업체 지원"
● 공정위, '입찰 담합' CJ대한통운 등… 5억대 과징금 부과
● '재무통' 최정우의 승부수…"포스코 미래 확신" 
● TV패널 새 공급처 찾는 삼성전자…'악연' 샤프 손 다시 잡나
● "5G·자율주행 기술 앞서간다"…LG전자 특허 1년새 4457건↑
● SK하이닉스, 고려대와 '반도체 인재' 키운다
● LG화학, 中·日 제치고 전기車 배터리 1위 '눈앞'
● 웨이브, NBC유니버설과 콘텐츠 동맹 
● LG유플러스, 스마트드론 사업 확대 나서
● 화장품 사업 확장하는 코웨이·청호 
● 담쌓고 식량막는 세계, 코로나 공포가 부른 식량 전쟁
● 에스넷 산업현장 비대면 솔루션…삼성전자 공장 원격운영 돕는다
● 에듀에이블·위두랑, 5월까지 데이터 무료 접속
● "아직도 카톡?"…슬랙으로 불붙은 '업무용 메신저' 경쟁
● 코로나로 매출 손실 1.8兆…제약업계 "약가 인하 늦춰라"
● 혼수철 특수 실종…온라인으로 돌파구 찾는 가전·렌털업계
● 거래소, 코스피200 야간선물 직접 운영
● 코로나로 원격의료 뜨자…인성정보 '날개' 
● '빛의 공장' 방사광가속기… 신약-반도체 개발의 '씨앗'
● OEM호황·환차익…영원무역, 코로나에도 선방
● 백화점 '명품 불패'가 계속 된다고? 
● 유통업계 '핫이슈'로 떠오른 라이브커머스
● "온라인쇼핑 전망도 부정적"…대한상의, 2분기 유통업 전망
● '몸값 1조' EMC 매각 본격화 
● 조정받은 소·부·장…실적 앞세워 다시 뛴다
● 집에서 다 게임 한다…외국인도 1200억 사들인 주식은
● 정유업계, 1분기 적자 2조 넘는다…"역대 최악 전망"
● 뒤늦게 반등한 철강주…실적 악화는 주가에 반영?
● 코로나發 '발주 가뭄'… 먹구름 몰려오는 조선업
● 개미들 외면…결국 문 닫은 국내 첫 '개인용 공매도 플랫폼'
● 케이엠더블유, 中·日 수출 재개…연중 최고가에도 "투자 매력 높다" 
● 승계 꼼수? 삼광글라스 '수상한 흡수합병안'
● 금융상품 손실 회계처리 유연하게…당국 "1분기 코로나여파 감안"
● 삼성전자 저력에 '깜짝'…외국인들 4일 연속 사들였다
● 여객·화물운송 수익 급격히 감소…항공사, ABS 조기상환 '비상등'
● '해외자금 미신고' 한국전자홀딩스... 대법, 유죄 취지 파기환송
● 환승 잦은 '코로나 테마주' 진짜 승자는?
● 분배락 앞둔 고배당 ETF…"종합소득세 대상 땐 매도 유리"
● ELS·DLS 원금손실 잇따라…신규발행 급감 
● 펀드 사는 日 투자자, 직투 나선 韓 개미들

[경제/증시/부동산]
● 코로나 패닉장 한달…韓채권펀드 선전, 헤지펀드 방어력 '굿'
● 연일 주식 파는 외국인, 국채 매입은 사상 최대 
● 윤종원 "코로나19로 중기대출 10조원 증액"
● 은행권, 2개월간 코로나19에 21조원 금융지원
● 금감원, 올해 상장법인 180곳 회계감리 예정
● "하반기 회복 가능성 높아"…금투협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 한은, 이번주 非은행 대출방안 확정한다
● 코로나로 예적금·보험 다깬다…해지액 1년새 38% 늘어 11조
● 천장뚫린 금값…사상최고치 또 갈아치웠다
● 美 달러화 '휴지 조각' 우려와 화폐개혁 논쟁
● 뉴욕증시, 실물경제 가늠할 경제지표·기업실적 '촉각'
● 상하이증시, 1분기 성장률, 3월 산업생산·소매판매 주목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14일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코로나 공조
● 정은경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워…긴장 유지해야"
● 봄꽃 향기에 코로나 경각심 느슨해졌나…공원·산책로, 시민들로 북적
● 서울 일부 유흥업소 '배짱영업'…경기도로 고객 이동 '풍선효과' 
● 해외확진 절반이 미국發…13일부터 美입국자 전원 진단검사
● 한국서 '완치 후 재양성' 판정 늘자…WHO, 코로나 재감염 사례 검토
● 자가격리 위반자 '안심밴드' 착용…사전 동의 얻어야해 실효성 논란
● 장관 'OK'에도 트럼프에 막히다니…방위비협상 장기화 우려
● 북한, 어제 최고인민회의 개최…김정은 불참
● 北, 코로나 피해 인정…올해 경제목표도 하향
● "도쿄올림픽 꼴 날라"…국제행사 확 줄인다
● 원격수업 EBS 일색…학원가 다시 '북적'
● 날개 돋친 지역사랑상품권…10% 할인하니 판매 3배로
● 오늘부터 아동쿠폰 40만원 사용, 어디서 쓸 수 있나
● 카드 소득공제율 80%로 상향되면 얼마나 더 돌려받을까

[국제/해외]
● 美 50개주 모두 재난지역 선포
● 美복지장관 1월에 두차례 경고했는데…불붙는 트럼프 책임론
● 애플-구글과 손잡고 "감염자 추적 앱 개발"
● 美, 자국기업 '脫중국' 돕는다
● 실업자 폭증한 美, 세입자 30%가 월세 제때 못낸다
● '코로나 입원' 존슨 英총리, 1주일 만에 퇴원
● 인도 국가봉쇄령 2주 연장할 듯
● 신흥국 90곳 금융위기 조짐 "이제 IMF가 행동 나서라"
● 다급한 아베 "출근자 70% 줄여라"
● 中베이징, 27일부터 단계적 개학…올 대학·고교 입시일정도 확정
● 무색한 '우주 굴기'…中, 로켓 발사 또 실패
● 닌텐도 게임 '동물의 숲' 中 온라인몰서 실종
● 중국 움직이자 푸른 하늘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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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31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13일) #

 

"불평거리를 찾다 보면 어느새 희망은 사라지고, 감사거리를 찾다보면 어느새 절망은 사라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를 팔 곳이 없어지면서 기아자동차가 국내 공장 세 곳을 1주일간 가동 중단하고 현대자동차도 생산라인 하나를 멈추기로 함

현대·기아차가 해외 수요 부진을 이유로 국내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자동차를 비롯한 주력산업이 ‘수출 절벽’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나옴

 

2. 지난해 국내에서 허가 취소 처분을 받았던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3상 시험 재개 승인이 12일 발표되면서 기사회생함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11개월 만에 임상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에서 문제가 됐던 신장 유래 세포가 주성분인 인보사의 임상시험 데이터 유효성을 FDA가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말했으며, FDA의 이번 결정은 인보사를 둘러싼 국내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임

 

3.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마힌드라의 400억원 신규 자금 조달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발표함

마힌드라는 지난 3일 이사회에서 당초 계획돼 있던 2300억원 지원 방안을 철회했으며, 대신 향후 3개월 동안 최대 400억원의 일회성 특별 자금을 투입하기로 함

 

 

<< 금융/부동산 >>

1.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은행과 칸서스자산운용이 조만간 중견 사모펀드(PEF)인 JC파트너스를 KDB생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임

산은은 2010년 금호생명을 인수해 KDB생명으로 이름을 바꾼 뒤 2014년부터 세 차례 매각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으며, 하지만 이동걸 산은 회장이 “시장이 원하는 가격에 팔겠다”는 원칙을 밝히면서 복수의 인수 후보자가 나타난 것임

 

2.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지난 9일 6월물 금 선물가격이 전날보다 트로이온스당 4.07% 오른 1752.80달러에 거래를 마치면서 2012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함

- 국내 금값도 2014년 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로 치솟았으며, 10일 KRX 금시장에서 금 현물의 1g 가격은 1.38% 오른 6만5340원에 마감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미국 등이 돈을 풀어 경제를 살리자 달러화 가치는 떨어지는 반면 금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는 분석임

 

3.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경기 침체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재건축시장이 멈춰섬

- 시세보다 2억~3억원가량 싼 급매물이 나와도 매수세가 붙지 않는 상태이며, 집값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초 시작된 강남지역 전세 품귀 현상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4.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주까지 세종시 아파트값 누적 변동률은 9.31%로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며, 같은 기간 대전은 5.44% 올랐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4.10%, 3.58% 상승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경기 불확실성 확대, 부동산 규제 강화 등으로 서울 광주 등의 상승률이 0.1%대에 머무른 것과 대비되며, 전국 매매가 평균 변동률은 1.69%임

 

 

<< 국제 >>

1.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 국면에 진입했다는 판단에 따라 내수 재건에 속도를 내고 있음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에서 팔린 자동차는 301만4399대로, 전년 동기보다 40.8% 급감했으나, 파격적인 규제 개혁을 통해 내수 회복을 꾀한다는 전략으로 올해 말 폐지할 예정이던 친환경차 보조금 제도를 2년 연장하기로 하고 친환경차 제조업체의 설립 요건을 완화하는 작업도 하고 있음

 

2. 세계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구글과 애플이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추적해 접촉자에게 알려주는 앱을 개발해 다음달 중순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힘

구글과 애플은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앱 개발용 소스코드 모음(API)을 내놓을 계획이며, 다음달 중순 구글 안드로이드 및 애플 iOS 스마트폰에 모두 쓸 수 있는 API를 출시하는 게 목표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품거래소(commodity exchange, 商品去來所)

- 거래단위와 시간·상품·거래장소 등이 표준화, 규격화되어 있는 시장임. 일반 시장처럼 물건을 사고 파는 형태를 이루나 대량으로 유통되는 상품을 취급하는 시장으로, 흔히 장내시장이라 함. 거래소·상품시장이라고도 하며, 대부분 선물거래를 하므로 선물거래소라고도 함. 품질이 균등한 상품,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상품을 대량으로 거래하는데, 특히 농산물이나 광물·원료 등 1차 생산품이 주로 거래됨.
판매방식에 따라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으로 나뉨. 현물시장은 상품 자체를 매매하는 시장을, 선물시장은 상품이 인도되기 전에 앞서서 매매하는 시장을 말함. 대부분 선물시장의 방식으로 운영되며, 선물시장은 장래의 일정한 시기에 현품을 대금과 교환할 것을 조건으로 하는 매매계약을 거래함.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거래소가 설치되어 있음. 시카고에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곡물거래소가, 뉴욕에는 원유거래소가, 런던에는 금속거래소가,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는 모직과 육류·과일을 취급하는 거래소가 있음. 이밖에도 지역별 나라별로 대량으로 생산되는 품목을 다루는 국제적인 거래소가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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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13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4.15 총선 전 마지막 휴일인 어제 여야는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을 공략하며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투표를 이틀 앞둔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영남, 미래통합당은 충청권에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 이번 총선에서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유권자들도 본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의심증상이 없는 경우 총선 당일 일반 유권자 투표가 마감되는 오후 6시 이후 따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 오늘부터 미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은 입국 뒤 3일 안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최근 2주간 해외 유입 확진자 가운데 미국발 입국자가 절반에 달하는 데다 점차 증가 추세에 따른 것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명 추가되면서 나흘 연속 30명 안팎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완치율도 70%를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높아지는 사망률과 재확진도 잇따르고 있어 정부는 국민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부활절을 맞아 현장 예배를 강행한 교회가 늘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과 경기에서 '집회금지 명령'이 내려진 일부 교회가 현장 예배를 강행하면서 단속 공무원과 신도들 사이에 충돌도 일어났습니다.

■ 코로나19 발병과 세계적인 확산 직전 전문가 의견이 무시된 사례가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타이완이 제기한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을 무시한 것으로 알려졌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주무 장관의 세계적 대유행 가능성 보고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사망자 수가 약 3주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루 신규 사망자 수가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24일 만입니다. 다만 누적 확진자 대비 누적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2.73%로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유럽에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영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동시에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입원 치료를 받던 존슨 총리도 퇴원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에서는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어 걱정입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나라와 항공길이 끊긴 체코에 있는 교민들을 위해 현지시간 15일 인천행 특별기가 운항됩니다. 주체코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좌석이 368석인 대한항공 특별기가 오는 15일 오후 1시 체코 프라하 공항을 출발할 예정입니다.

■ 우리 정부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지난해보다 13% 더 내는 안을 제시했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장관, 그리고 국무장관과 협의해서 이런 결정을 내린 걸로 전해졌습니다.

■ OPEC+, 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가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간 하루 97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합의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합의된 감산량은 그동안 OPEC+가 결정한 감산·증산량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TF는 오늘,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을 재판에 넘기고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민관합동 범정부지원단이 이번 주부터 가동됩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심으로 관련부처 장·차관들과 함께 민간 전문가도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환자는 54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내에선 5월부터 경제 활동 재개가 가능할 거란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취업준비생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공공기관·공무원 시험도 언제 볼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에, 주요 대기업 채용 일정도 줄줄이 연기됐기 때문입니다.

■ 구글과 애플이 공동으로 코로나19 감염자 동선을 추적하는 스마트폰 앱을 다음 달까지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두 회사는 이 사태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거라며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에는 주말처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선거 전날인 14일 약국별로 마스크를 백 개씩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청정 지역 호텔과 리조트의 주말 예약자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제주도 주요 호텔들은 해외여행길이 막힌 신혼여행족까지 제주도로 유턴하면서 5월 가정의 달 투숙률이 80%대로 치솟고 있습니다. 

■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탈리아 베네치아 등 전 세계 유명 도시, 관광지가 홍보를 위해 만든 유튜브 실시간 중계 채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행과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낯선 풍경을 보며 답답함과 외로움을 달래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세계적인 록밴드 U2의 리더 보노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자신의 고향인 아일랜드에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었는데요. 보노의 요청에 문 대통령은 의료장비 구입을 위해 관계당국과 협의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정부가 오늘부터 한국인 입국을 금지한 90개 국가에 대해 비자 면제와 무비자 입국을 잠정 정지합니다.

지난 5일까지 외국인에게 발급한 단기 비자 효력도 정지됩니다.

다만 외교관이나 승무원 등은 예외적으로 비자 면제가 유지됩니다. 

내일은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위한 아세안+3 특별화상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중·일 3국과 아세안 회원국 정상이 참석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공동성명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15일 수요일은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가 실시됩니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데요.

마스크도 꼭 착용하고 가셔서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오는 16일, 목요일은 세월호 참사 6주기죠. 당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 동안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사이렌이 울립니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1, 2학년과 초등학교 4, 5, 6학년이 원격수업을 시작합니다. 

원격수업이 처음 실시됐던 지난 9일엔 접속 오류 등 혼란이 많았는데요.

학부모와 학생들은 원활한 수업을 위해 유의사항들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셔야겠습니다.

금요일에는 가사도우미 성폭행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열립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는데요.

김 전 회장 측은 사실관계는 대체로 인정하지만, 피해자들이 동의한 것으로 믿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어떤 판단이 내려질지 주목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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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인이 좋아하는 봄꽃 → 1위 벚꽃(60.6%), 2위 개나리 10%, 3위 목련 8.4%, 4위 진달래 5.3%, 튤립, 유채, 철쭉...(중앙선데이)▼


2. 군소 정당 ‘3%’ 넘길까? → 각종 여론조사에서 3% 미만... 리얼미터- tbs 조사(6∼8일) △친박신당(2.4%) △민중당(1.9%) △한국경제당(1.7%) △우리공화당(1.0%) 순...(세계)


3. ‘동정녀 마리아 출생, 예수 위대함 강조 위한 것’ → ‘요즘 세계 성서학계의 보편적 해석이다. 그런데도 한국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충격을 받는 그리스도인이 꽤 많다’. 성서신학 권위자 정양모 신부 부활절 인터뷰 중.(중앙선데이)


4. 31번 환자 54일째 입원 → 현재 국내 최장기 입원기록. 매일 검사에서 계속 바이러스 양성. 보통 중증환자 4~5주, 경증은 2주 내외 완치 가능. 현재 코로나에 대한 완전한 분석이 없는 상태... 예외적인 상황도 있어. (한국)


5. 트로트도 초기에는 → 신교육을 받은 중산층이 즐기는 고상한 음악이었지만, 일본의 것 폄하되고 60~70년대 팝, 포크송에 밀려 하층민의 문화로 옮겨갔다. 이영미 평론가.(중앙선데이)


6. ‘한국서도 그린뉴딜(청정에너지)이 유효한 전략인가?’ → 그렇다. 해상과 해안에서 전체 전기 수요를 100% 만들 수 있는 자원과 산업적 능력을 갖고 있다. 마크 제이콥슨 美 스탠퍼드대 대기·에너지 프로그램 연구소장 인터뷰.(중앙선데이)


7. 구글의 독감 예측 시스템 → 독감 관련어 검색량으로 예측, 초기엔 97% 적중... 점차 빗나가 2015년 중단. 관련어 범위 설정, 증상없는 사람들의 검색 증가 등 분석에 한계.(중앙)


8. 대만 프로야구 세계 첫 시즌 오픈 → 12일 무관중 경기로 오픈. 당초 11일 개막 경기는 우천으로 연기. 대만은 방역 위반 벌금 최고 4000만원. 한국은 5월 오픈 목표로 검토 중.(국민)


9. ‘공유경제’ 코로나로 위기 가속 → 우버, 에어비앤비, 위워크 등 사업 핵심 개념인 ‘공유’ 자체가 소비자 에서 멀어지고 있다. 코로나 진정돼도 활성화 미지수. (중앙선데이)


10. 증평군 ‘장 항아리’ 분양 → ‘장이 익어가는 마을’, 19만원에 한 항아리, 된장 30kg, 간장 3.6L를 가져갈 수 있어. 2년간 보관 관리.(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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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범여권 180석 가능’하다고 한 유시민 이사장의 판세 전망에 민주당 지도부가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선거 결과의 섣부른 전망을 경계한다"며 끝까지 겸손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까불다 3일 천하’라고... 그놈의 입 때문에 망한다니까~

2. 이낙연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종부세 완화, 대출규제 완화를 시사하는 등 여당이 부동산 개혁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 사이 미통당은 분양가 상한제 폐지, 공시가격 인상 저지를 내걸며 대놓고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상위 1%만 낸다는 종부세를 국회의원 후보의 19%가 낸다니 오죽 하시겠어~

3. 미통당은 후보들의 연이은 막말 악재를 의식해 몸을 낮추고 정권의 폭주를 견제하기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부 여당을 향해선 코로나19에 대한 자화자찬으로 실정을 감추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래서 지들한테 표를 몰아달란다...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말야~

4. 수도권 민심의 쏠림 현상이 가시화하면서 미통당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대호·차명진 후보의 막말 파동이 중도층의 이탈을 부채질하면서 가뜩이나 좋지 않은 수도권 판세가 민주당 쪽으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좋겠어... 선거 망해도 할 말이 생겼으니 말야~

5. 김종인 위원장은 황교안 대표에게 "당 지도부에 '제발 좀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아 달라'고 지시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여론조사에서 격차가 줄어든 것을 보면 최종적으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는 쓸데없는 소리 좀 하덜 말아라~

6. 심상정 대표는 "정의당은 민주당의 왼편에서 문재인 정부가 촛불 정부로서의 소임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것이 진정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래도 ‘민주당 빼고 찍자’는 양반들을 찾아 보는 게 빠를 듯... 

7. 안철수 대표는 지방자치단체가 '배달의 민족'에 맞서 공공 배달앱을 만들겠다는 것과 관련해 "시장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으로 인기영합주의"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대표는 "인기영합주의의 대가는 혹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국을 달리는 ‘한국의 포레스트검프’는 인기도 없으니 우야꼬~

8.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26.69%를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종전 최고 사전투표율은 2017년 대선 때의 26.06%로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0.63%포인트 높았습니다.
누구에게 유리할 지 모른다는 언론... 거짓말 하지 마라 “다 알면서~”

9.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자체 선거 판세에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여권 일각에서는 범진보진영 전체를 합쳐 180석도 가능하다는 말까지 나오는 데 반해 미래통합당은 막말 파동에 목표치를 다소 낮춰 잡았습니다.
다소가 아니라 많이 낮춰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니넨 자만하지 말고... 

10.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성과를 냈습니다.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고해상도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를 구하는 대한민국~ 이걸로 노벨상 가즈아~~

11.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시가 의료진 수당, 저소득층 쿠폰 등을 잇따라 늑장 지급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집중 지원을 받은 시가 제대로 된 행정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중에 실신 권영진 시장님의 인기는 대통령 버금 간다니 정말 이래도 대구~

12. 최근 국내외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정은경 리더십이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은경 본부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것은 방대본만의 일이 아니며 국가, 정부와 지자체의 위기 대응 역량의 결과”라며 공을 돌렸습니다. 
잘 된면 지탓, 못되면 남탓하는 인간들아 좀 배워라~ 배워서 남 주냐~

13. 국군대구병원에 투입된 신임 간호장교 75명이 5주간의 의료지원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복귀했습니다. 신임 간호장교들은 졸업 및 임관식을 마친 뒤 곧바로 국군대구병원에 투입되어 5주 동안 치료를 지원했습니다.
이런 분들이 없었으면 대구는... 당신들이 영웅입니다. “충성”~

14.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조주빈을 도운 공범들이 잇달아 구속되면서 이들의 신상도 공개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경찰은 신상 공개로 인한 범죄 예방효과와 인권침해, 2차 피해 논란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고심 중입니다.
2차 피해 보다는 피해자들과 앞으로의 잠재적 패해자가 없도록 100% 공개~

15. 과거 담임교사를 협박해 감옥살이하고도 보복 협박을 한 ‘박사방’ 공범에 대해 재판부는 “반성한다는 생각이 안 든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반성문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항변할 뿐 반성하거나 사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엎드려 절하는 군상들도 매 한가지라는 거~

16. 국내 ‘배달의 민족’이 과다한 배달 수수료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미국에서는 음식 배달업체들이 앞다퉈 수수료를 낮추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식당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한번 배신한민족은 또 빌미만 있으면 또 배신하게 되어 있음을 잘 알지~

미통당 “n번방 사건 관련 폭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혀. 
상위 1%만 내는 종부세, 미통당 후보는 38.8%가 납부. 
황교안·유승민 통합 후 첫 만남 "무능한 문 정권 심판". 
빌 게이츠, 문 대통령에 “한국 세계 모범, 백신 개발 협력”. 
외신 "한국은 그 어떤 군대 없이 지구를 침략했다" 극찬. 
무단이탈 등 자가격리 위반하면 '전자손목밴드' 부착. 
권영진 대구시장, 악플러 4명 모욕죄 등으로 경찰에 고발. 
배달의민족 “수수료 제도 원상복구 불가능” 입장 뒤집어. 
트럼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최소 13% 인상안 거부. 
민주, 황교안 "이 정부 테러할 지 몰라" 발언에 십자포화. 

민주주의가 성립하기 위해서 우리는 단순 관찰자가 아닌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 투표하지 않는 자, 불평할 권리도 없다.
- 루이스 라모르 -

역대 최대 사전투표율을 보여준 위대한 국민들의 염원이 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 주리라 믿습니다. 
아직 투표 하지 않으신 73.31%의 유권자도 오는 수요일 빠짐 없이 투표 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은 당신이 하는 것이지만, 투표는 국민의 의무이기도 하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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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마케팅뉴스] 포털 웹툰 광고 단가 외

 

1. 네이버 블로그 숏폼 동영상 편집기 '모먼트' 출시
네이버가 블로그용 '숏폼' 동영상 편집기 '모먼트'를 출시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10분 안쪽의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목차 생성과 위치, 상품 추가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2. 포털 웹툰 광고 단가 최고 5000만원
네이버는 브랜드 웹툰 광고에 5000만원의 단가를 일괄 적용하고 있다. 주 1회씩 총 8회 연재되며 웹툰 작가료는 광고비와 별도로 계산한다.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부처와 대기업도 네이버와 손잡고 브랜드 웹툰 광고를 진행했다. 다음 웹툰은 8회 기준 3200만원이다.
 
 
3. 페이스북에서 '콰이어트 모드' 출시
페이스북이 콰이어트 모드를 출시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잠시 동안이라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알람을 비활성화해준다. 콰이어트 모드는 설정에서 적용할 수 있으며, 푸시 알림이 오지 않도록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4. 은행권의 마케팅 대세는 유튜브
최근 비대면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은행권에서 유튜브 시장이 새로운 마케팅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안정 자산을 보유한 5060 중장년층에서 유튜브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각 은행에서도 차별화된 유튜브 마케팅을 중요시하고 있다.
 
 
5. 쿠팡도 '로켓배송' 선물하기 시작한다
쿠팡이 카카오톡이나 문자 등 모바일 메시지로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쿠팡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쿠팡은 새벽배송이 가능한 선물하기라는 점을 내세워 로켓배송 상품은 다음날, 로켓프레시 상품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한다.
 
 
6. 네이버, 특정인의 댓글 차단 기능 도입
네이버 뉴스에 특정인 댓글 차단 기능이 도입됐다. 네이버는 악성댓글과 어뷰징 방지를 위해 댓글 활동 이력 공개에 이어 두 번째 방안으로 댓글 차단 기능을 도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능을 적용하면 특정인의 모든 댓글을 가릴 수 있다.
 
 
7. 롯데쇼핑 해외 온라인 사업 철수
롯데쇼핑이 부진한 해외 사업 부분을 정리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해왔던 이커머스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지 법인을 청산하고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지분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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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0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04/09(목)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 뉴욕증시, 4/9(현지시간) 연준, 대규모 추가 부양책 발표 등에 상승… 다우 +285.80(+1.22%) 23,719.37, 나스닥 +62.68(+0.77%) 8,153.58, S&P500 2,789.82(+1.45%), 필라델피아반도체 1,601.73(-2.33%)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규모 등 불확실성 지속 등에 급락… WTI -2.33(-9.29%) 22.76, 브렌트유 -1.36(-4.14%) 31.48
● 국제금($,온스), Fed 추가부양책 공개 등에 상승... Gold +68.50(+4.07%) 1,752.80
● 달러 index, 연준, 대규모 유동성 공급 조치에 하락... -0.58(-0.59%) 99.53
● 역외환율(원/달러), -4.42(-0.36%) 1,211.09
● 유럽증시, 영국(+2.90%), 독일(+2.24%), 프랑스(+1.44%)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660만6천명…3주동안 1천680만명
● 美 2월 도매재고 0.7%↓…월가 예상 하회
● 美 4월 소비자태도지수 71.0…월간 최대 폭락
● 美 3월 생산자물가 0.2%↓…월가 예상 상회
● 美 연준, 2조달러 파격 유동성…정크본드·지방채·CLO까지 매입
● 파월 "강력한 조치할 것…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 강해"
● 연준, 다음 주 국채매입 하루평균 300억 달러로 축소
● 아트 카신 "연준, 증시에 활기…완전한 회복 시간 걸려"
● IMF "올해 세계 경제 대공황 이후 최악…내년 부분적 회복"
● "사우디-러시아 감산 합의"…기대 미달에 유가 급락
● ECB, 더 강력한 정책대응 동의…채권매입프로그램 의견 엇갈려
● "EU 재무장관들, 663조원 규모 코로나19 경제구제책 합의"
● 獨 2월 무역흑자 216억유로…예상치 172억유로
● WSJ 설문 "中 3월 CPI 둔화 흐름 이어갈듯"
● '푸석푸석' 건조특보 발효… "미세먼지 보통"
●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 두산솔루스 인수 추진
● 면세점 명품 매출 74억→1억원…까르띠에·티파니 '사실상 제로'
● 인천공항 입점 포기한 롯데·신라 "임대료 깎아줘야 재입찰 참여"
● 현대차그룹 마스크 만든다…임직원 안전 확보
● 롯데마트, 연내 점포 15개 문 닫는다…구조조정 본격화
● 외환·금융위기 겪은 5070개미…폭락장서 철저히 우량주만 샀다
● 3월 11조 매수한 개미, 외국인 영향력 줄였다
● 투기 노리는 단타 개미는 '곱버스'에 몰려
● 코로나 국산 백신·치료제…내달부터 동물실험 돌입
● "치료제만으로는 재유행 못 막는다"…전 세계 백신 개발 경쟁
● 비행기 못 뜨는 탓에 대형 A380 조종사들, 면허 날아갈라 '비상'
● "아시아나 포기 안 한다"던 HDC…산은과 인수조건 변경 '물밑협상'
● 일상서 '격리'되는 지폐…빠르게 C에서 D로 간다
● 이해진 고발로 논란 거세지자…공정위 "고발대상 아냐" 후퇴
● 코스피 상장사 5곳 중 1곳 "이자도 못 낼 만큼 힘들어" 
● 교보생명, 딜로이트안진 검찰에 고발
● 산은, 미얀마 진출…지점설립 예비인가
● GS칼텍스 여수공장 100% LNG로 돌린다
● 우리금융, 자금 숨통 트이나…'숙원' 내부등급법 도입 눈앞
● 신한카드 "이젠 얼굴로 결제하세요"
● 알짜사업 팔아 위기탈출…'두산 승부수' 이번에도 통할까 
● 권오갑 "선박 자율운항 시대…현대重이 주도" 
● 현대제철, 서울 잠원동 사옥 판다
● 텔루라이드가 일냈다…'세계 올해의 차' 선정
● 3040세대 "車도 구매 대신 구독한다"
● 삼성SDI, 비대면 온라인 채용 상담 
● 타다금지법 통과로 '액셀 밟는' 가맹택시
● 온라인 개학 '서버 전쟁' 첫날…승자는 MS 아닌 네이버였다
● 삼성전자, 50만원대 갤럭시 5G폰 내놔
● 후면에 '물방울 카메라'…LG 전략폰, 내달 출격
● 에스와이, 재사용 가능한 이동식 모듈러 음압병동 4천만원대 출시
●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올해 1분기 1000만대 이용
● 중소건설사 줄폐업…증권사 부동산PF 유동성 우려 확산
● 미래에셋, 싱가포르 항공기 리스사 설립 연기
● 메리츠證 1분기 새계좌 두배…해외주식·파생상품계좌도↑
● 신한銀, 5억弗 글로벌본드 발행…코로나 후 민간기업 첫 외화채
● 길어지는 집콕 생활…가구 온라인 매출 '쑥' 
● 자동차 실내 살균 램프…서울바이오시스, 中에 공급
● 이마트, 코로나 공포 '쓱' 삼켰다
● 국순당 '상폐' 여부, 내달 6일로 연기
● 한진·경방 상한가에 뒤에서 웃는 조선내화
●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 유튜브 시대 '떠오르는 스타' 
● '궁중비책' 쓴 제로투세븐, 6년 만에 흑자
● 현대차 '가속 페달'…10만원대 고지 눈앞
● 毒이 된 해외투자…불안한 증권주 
● 이주열 "올해 1%대 성장도 어렵다"
●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했지만…전문가들 "하반기엔 금리 내릴 것"
● 한은 "외환위기후 최저성장 우려"…산금채·MBS도 직매입
● 정부 "비축유 64만배럴 매입"…작년의 2.5배
● 외국인 직접투자, 1분기 18% 급감
● 거래소, ETN 괴리율 안정화 조치…단일가 매매·거래정지 연장
● "반등했지만 아직 싸다" vs "올라도 1900대가 한계"
● 2008년엔 반등 뒤 2차 폭락…48% 반등한 코스피, 이번엔?
● 13일부터 90개국 입국금지…"해외유입 하루 1천명 안팎"
● 文 "백신 개발에 2100억 투자…끝을 보라"
● '원격수업' 학원 가서 보는 中3·高3
● 'EBS 과부하' 1시간 넘게 먹통…PC방서 강의 켜둔채 게임도
● "EBS 강의만 틀어주고 끝" vs "직접 만든 영상 쌍방향 소통"
● 4월 말 등교 수업 아직은 장담못해
● 기약없는 등교에…가족돌봄지원 1인당 '25만→50만원' 확대
● 도서관 이용 제한하자…스터디카페로 몰린 대학생들
● 경북 신규 확진 '0명'에도…질본 "지금은 조용한 전파의 시기일 수도"
● 고해상도 코로나 유전자지도 세계최초 완성
● 이런 숫자를 보게 될 줄이야…김포공항 국제선 이용 9만→0명
● 총선 막판에 포퓰리즘 막 던지는 與野
● 이낙연 "코로나 3차 추경 준비"…김종인 "국민은 일류, 靑은 삼류"
● 여야 '잠룡 6인방' 살아서 돌아올까
● 10일부터 사전투표…별도 신고 필요없어
● '막말' 논란 고개숙인 통합당…"한번만 기회 달라"
● "해리스 美대사 11월 사임 의사 밝혀"
● 아세안+韓·中·日 화상 정상회의 14일 개최
● "하루 2000만배럴 감산…OPEC+ 회의 전격합의"
● 국제유가 하락 주도한 사우디…유럽 4대 정유社 지분 사들여
● 'V자 회복' 자신감 내비친 파월…"코로나 이후 왕성한 반등 가능"
● 코스트코, 3월 매출 155억달러로 급증…두 자릿수 증가
● 스타벅스 1분기 실적 반토막…美 유통업, 100만명 해고
● '코로나 대박' 석달 만에 추락한 줌
● '디지털 화폐' 패권경쟁…中 인민銀, 연내 세계 첫 발행
● 샌더스 전격사퇴…美대선 트럼프 vs 바이든
● 11년 만에…日, 전지역 경기 하향조정
● 미장원·선술집까지 휴업 제외…日긴급선언 실효성 의문 증폭
● 이탈리아 확진·사망 다시 증가세…"봉쇄 조처 이달말까지 연장"
● 코로나 다음 타깃은 중남미·아프리카
● 러시아 코로나19 환자 1만명 넘어…"하루 1천459명 추가 확진"
● WHO총장의 반격…트럼프에 "더 많은 시체 원하나"
● 유럽 두 기둥 '휘청'…"최악 역성장 전망"
● "회계조작 中기업 2곳 더 있다" 美증시서 커지는 불신 목소리
● 쌀값 7년 만에 최고…지구촌 '식량물가' 출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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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0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30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10일) #

 

유대인 어머니의 자녀교육

첫째, 어떤 경우든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둘째, 원망하는 사람과 사귀지 말라.

셋째, 감사하는 사람과 친하라.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이 계열사인 두산솔루스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51%를 국내 중견 사모펀드(PEF)인 스카이레이크에 매각하기로 하고 막바지 협상 중인 것으로 파악됨

- 기업 가치는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회사 지분 중 51%에 경영권 프리미엄이 더해져 거래금액은 6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짐

 

2. GS칼텍스가 9일 전남 여수공장 가동에 사용되는 연료를 저유황중유(LSFO)에서 전량 액화천연가스(LNG)로 바꿨다고 밝힘

- 공장 가동연료 교체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9% 이상 줄어들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으며, 저유황중유와 달리 LNG는 탄소와 수소로만 이뤄져 있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유발 물질을 30% 이상 저감할 수 있음

 

3.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보기술(IT) 서비스 경쟁에서 네이버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판정승을 거둠

- 한국과 미국의 IT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는 9일 시작된 온라인 수업에서 수십만 명의 학생이 몰린 각기 다른 온라인 공공교육 사이트의 서버 운영을 맡았으며, 첫날 네이버가 운영하는 ‘e학습터’가 순조롭게 출발한 반면 MS가 맡은 EBS ‘온라인 클래스’에서는 각종 장애가 이어짐

 

4. 모빌리티(이동수단) 기업들이 택시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반면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로 ‘베이직’ 서비스를 중단하는 타다는 차량을 처분하고 인력 감축에 들어감
- 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블루’를 울산, 광주, 의정부에도 선보인다고 9일 발표했으며,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도 대전과 세종에 이어 대구, 울산 등 7곳에서 가맹택시를 운영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9일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현재의 연 0.75%로 유지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임시 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고 국고채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방식의 무제한 유동성 공급 방안도 내놓은 만큼, 당분간 정책 효과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취지로 분석됨

 

1-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국고채(국채)를 적극 매입할 계획”이라고 9일 말했으며, 또 “시장 상황을 봐 가며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 채권도 사들일 것”이라고 함

- 시장에선 이 총재의 발언에 대해 한은이 ‘한국형 양적완화’에 더해 ‘일반적 양적완화’에도 본격 나서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 국제 >>

1.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디지털 화폐 개발 및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가장 먼저 디지털 화폐 생태계에 ‘깃발 꽂기’를 준비한 곳은 중국으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미국 달러 중심의 국제 금융질서를 재편하기 위해 2014년 디지털 화폐 연구를 시작했으며, 이르면 올해 디지털 화폐를 선보일 예정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글로벌 대기업들이 휘청이고 있음

- 스타벅스는 올 1분기 순이익이 반토막 났고 석유 메이저 엑슨모빌은 설비투자를 3분의 1가량 줄이기로 했으며, 에어버스는 감산에 들어감

 

3. 진보 성향의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이 8일(현지시간) 대권 도전을 중단함

- 이에 따라 중도 성향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사실상 민주당 대권 주자로 확정돼 오는 11월 3일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게 됐으며, 뉴욕증시에선 샌더스가 민주당 후보가 되고 되고 대선에서 승리해 부유세 도입 등 급진적 공약을 실행에 옮길지 모르는 ‘샌더스 리스크’가 사라졌다는 평가 속에 다우지수가 3% 넘게 급등함

 

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주 동안 미국에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168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이런 가운데 미 중앙은행(Fed)이 정크본드와 대출담보부증권(CLO), 상업용 모기지채권까지 매입에 나선다고 이날 발표했으며, Fed는 “모든 종류의 기업과 가계, 지방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2조3000억달러(약 2804조원) 대출 제공을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한다”고 밝힘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환매조건부채권

대표적인 단기금융상품의 일종으로, 주로 금융기관이 보유한 우량회사가 발행한 채권 또는 국공채 등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보장되는 장기채권을 1~3개월 정도의 단기채권 상품으로 만들어, 투자자에게 일정 이자를 붙여 만기에 되사는 것을 조건으로 파는 채권을 말함. 이러한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Repo)을 거래하는 행위를 RP거래(repurchase agreement)라 함.

RP는 중도환매 시 불이익을 생길 수 있으며, 예금자 보호대상은 아니지만 대부분 국채 또는 예금보험공사에서 보증하는 채권으로 어느 정도의 안정성이 보장됨. 보유채권을 담보로 거래하는 RP거래는 자금수요자가 자금을 조달하는데 이용하는 금융거래방식의 하나로 소액투자자의 채권시장 참여를 활성화를 위해, 금융기관 간에는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해소하고 유가증권 유동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임. 우리나라의 RP거래 형태는 한국은행RP, 금융기관의 대고객RP, 기관 간 RP가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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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RNA 유전자 지도 세계 최초 분석 → 서울대 교수팀. DNA는 중국에 의해 지난 1월 밝혀져 진단키트 제작 등에 사용 중이지만 RNA는 처음. 치료제 개발 길 터. (중앙)


2. ‘에탄올 20%’ 효과 없는 손소독제 → 60%라고 속이고 판매한 업자 등 7곳 적발. 최소 54.7∼70%는 되어야 소독 효과.(문화)

*80% 이상 너무 많아도 소독효과 떨어져. 바이러스 내부 침투 전에 외부에 막이 생겨 오히려 소독효과 떨어져


3. 1등 국가 미국의 민낯? → ‘거리두기’ 다가오는 노인 밀쳐 사망. 일자리 잃은 시민 상점털이까지. 뉴욕 강절도 범죄 75% 증가.(문화)


4. 음주운전 사고 자기부담금 1000만원으로 대폭 인상 추진 → 대인 사고 발생시 자동차보험 현행 본인 부담금은 300만원. 국토부 ‘2020년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문화)


5. 코로나 망신 → ①트럼프의 ‘근거없는 자신감’... 화 키운 미국 

②유럽도 ‘초기대응 부실’ 코로나 이동제한을 마치 휴일처럼 일상 즐긴 스페인 누적 확진자 14만 8천... 

③중국에 기댄 WHO, 中 통제력 믿다 ‘뒤늦은 대응’. 초유의 전염병 사태 키워(문화 외)


6. ‘천식이나 알레르기는 면역이 과민해 생겨’ →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은 오히려 좋지 않거든요, 배암차즈기와 쑥부쟁이, 도라지, 삼채, 토마토는 과민 면역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20여년간 기능성 식품을 연구해온 이성현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세계)


7. 코로나 사재기 → 택배 물량 분석해 보니 31번 환자 이후 3일간 잠깐 사재기 현상. 이 기간 생수, 라면, 통조림 등 비상물품은 3배 이상 늘어. 대한통운 자료.(아시아경제)


8. 코로나 잠잠? 이번 주말만은 참자 → 메르스도 한국에선 한번으로 끝났지만 세계적으로 3년간 3번 폭발. 스페인독감은 넉달 뒤 2차 폭증, 7개월 뒤 3차... 5000만명 사망.(중앙)


9. 온라인 개학 → 교사들은 열악한 장비로 어려움, 학생들은 5초마다 ‘방 나갔습니다 띵동’ 집중 안되고 EBS 등 서버는 접속 폭주로 먹통 위기, 아슬아슬. 전체 개학 대비 대책 필요. (국민)


10. 생각하기 나름? → 미국 코로나 조정관(女), 브리핑 때 마다 우아한 의상, 화려한 스카프... 우리의 민방위복과 대조. ‘스카프 닥터’ 별명 붙었지만 비난이나 조롱보다 애정. 희망 메시지 준다는 평가.(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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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는 4·15 총선의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막말과 코로나19 대응을 놓고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정치공작'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여야의 표심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더이상 똥볼 차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입 닥치고 율동이나 하라니까~

2. 차명진 미통당 후보가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자원봉사자의 성적 비하 발언을 당 대표가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차 후보 본인은 ‘세월호 텐트에서 문란행위를 벌인 자들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해 더욱 논란입니다. 
계속 짖어라... 짖으면 짖을 수록 표떨어지고 개 취급 받을 테니~

3. 광주 광산구갑에 출마한 미통당 후보가 "광주는 민주화의 성지라는 미명 아래 비극을 기리는 제사가 마치 본업처럼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5.18에 대한 추모 사업 등을 '제사'에 빗댄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1일 1막말 시전 중... ‘주동식’ 이 인간 소녀상 철거도 주장했던 개새... 

4. 차명진, 김대호 후보들의 막말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말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따질 문제가 아니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없을 거라고 약속드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막말이 이어지니... 져도 핑계 거리 생기고 좋네 뭐~

5. 김문수 전 지사가 세월호 유가족들을 겨냥한 막말로 논란이 된 차명진 미통당 후보를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김 전 지사는 “차명진 후보 말이 특별히 잘못된 게 없다. 차 후보는 누구나 바라는 말을 했다”며 미통당을 비판했습니다.
이정도면 김문수도 미통당의 대표감인데... 황 대표가 많이 견제했나바~

6. 4·16연대는 지역구·비례대표 후보 301명이 이 단체가 제안한 5대 정책과제 약속운동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노동당과 녹색당, 더불어시민당, 미래당, 민중당, 열린민주당, 정의당은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미래가 없는 통합당, 한국당... 세월호에 대한 막말 잠재당. 

7. 최근 강준만 교수의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출간과 함께 강 교수가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는 조선일보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자 이 책의 출판사는 마치 진보가 진보진영을 비판하는 것처럼 보도했다고 반발했습니다. 
조선이 아니면 할수 없는 거짓과 이간질 농간... 그렇게 100년~

8. 정부가 코로나19 의료진의 수당 미지급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정부는 "기꺼이 대구까지 달려와 헌신의 노력을 다해준 의료진에게 당초 약속한 보상을 제대로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와중에도 권영진 시장의 지지율은 올라갔다니... 정말 이래도 대구?

9. 시행 한 달째인 공적 마스크 5부제 판매가 정착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방역 당국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공급량은 비슷한 데 마스크 구매 혼란과 줄서기가 줄어든 이유는 심리적 안정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이런 안정감이 못내 아쉬워 불안해 하는 종자들이 있다? 없다? 있다~

10. 특정 정당의 지지를 호소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한기총 전광훈 목사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반적으로 부인했습니다. 전광훈 목사 측은 "우파정당 지지 발언을 한 건 맞지만 선거운동은 아니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얘~

11. 검찰이 앞으로 성착취 영상물 제작 사범에 대해 최대 무기징역까지 구형할 방침입니다. 유포, 소지 사범에 대한 구형 기준도 강화되며, 이번 사건처리 기준은 현재 수사 중인 사건 또는 재판 중인 사건에 모두 적용됩니다.
이러면 자수 안 하고 더 기어들어 간다고 걱정하시는 분... 그렇게 살던지~

12. 10대에서 20대 교회 여성 신도들을 대상으로 ‘그루밍(길들이기)’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30대 목사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피해자들이 김 목사를 고소한지 1년 4개월 만입니다.
참 오래도 걸린다... 그리고 목사는 개뿔~ 그냥 성폭행범~

13. 경기도가 불법 폐기물 투기(쓰레기 산)에 대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도는 폐기물 처리를 위해 투기자 신고에 대해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내걸었으며 불법 투기를 뿌리 뽑기 위해 투기자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반드시 붙잡아서 평생 삽으로 쓰레기 산 치우는 형벌을 주는 걸로~

14.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전국 3천 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됩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선거일 직전 금·토요일에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미리 만나러 갑시다. 반드시 투표하고 잘 찍읍시다|

김종인 위원장 "국민이 일류, 정부 이류, 청와대는 삼류". 
민주당 양향자 후보 후원회장 기부행위 위반으로 내사. 
이낙연, ‘막말 후보’ 논란에 “‘미움의 정치’ 청산해야”. 
평화나무, 선거법 위반 기독자유당 목사 3명 추가 고발. 
'가보지 않은 길' 온라인 개강 첫날 순조로운 출발에 '안도'. 
자가격리 중 휴대폰 두고 놀러 간 베트남 유학생 3명 추방. 

미래에 대한 최선의 예언자는 과거이다.
- 바이런 -

이번 선거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대통령 하나 바꼈을 뿐 아직 바꿔야 할 것이 너무나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틀간의 사전 투표 기간에 미리 투표하시고 다음주 수요일에는 편안히 늦잠 주무시는 건 어때요?
건강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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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10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어제 고3과 중3 학생들이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하고 원격수업을 받았습니다. 크고 작은 시행착오가 이어졌는데, 초등학교 저학년을 뺀 모든 학생이 원격수업을 시작해 접속 폭주가 우려되는 16일이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 칵테일바에서 시작된 감염 사례가 최소 5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환자 숫자보다 해외 입국과 술집, PC방, 학원까지, 감염 고위험 사례가 골고루 연결돼 있어 또 다른 확산 진원지가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 코로나19 발병이 보고된 지 100일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만 명 넘게 감염되고 9만 명 넘게 숨졌습니다. 인명 희생도 문제지만 경제도 문젠데 각국의 봉쇄정책과 수요 공급 체계의 붕괴로 올해 세계 경제가 -8%까지 역성장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늘어 다시 다시 4천명대가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이탈리아 정부는 오는 13일까지인 봉쇄 조처를 더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선거 유세 중 또다시 당 이름을 잘못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아예, 상대 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연거푸 외치며 과반 의석을 차지하게 도와달라고까지 말했는데, 한 두번도 아니고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됩니다.

■ 국회의원 총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처음으로 의원 수 과반 확보를 위한 승기를 잡았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제1야당이 과반을 확보해야만 정부가 정신을 차린다며 정권심판론을 이어갔습니다.

■ YTN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경기 안양동안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를 오차 범위를 넘어 앞섰습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내리 이 지역에서 내리 3차례 당선된 민생당 박지원 후보를 크게 앞섰고, 인천 연수을에서는 민주당 정일영, 통합당 민경욱 후보가 초접전이었습니다.

■ 검찰이 집단 성폭행 가담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의 항소심에서 원심 구형과 같이 징역 7년과 5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해 1심에서 각각 징역 6년과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의 항소심 선고 기일은 내달 7일로 예정됐습니다.

■ "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조리 싹 다." 방송인 유재석이 유산슬이라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부른 곡 '사랑의 재개발' 국민 트로트 곡으로 부상한데 이어 4.15 총선에서도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 소비자들이 직접 물건을 사는 유통산업에 코로나19 태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면세점에 이어 인천공항의 재벌 면세점들까지 매출 격감을 견디지 못하고 손을 들었습니다. 백화점들의 봄 맞이 세일까지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유통가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 다음 달 초 원숭이 등 영장류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1건, 백신 2건의 효능 검증이 시작됩니다. 정부는 추가경정예산과 긴급연구자금 등을 활용해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습니다. 바이러스 유전자의 변형 부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정밀 지도여서, 치료제나 백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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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마케팅뉴스] 펭수 식품업계 마케팅 러브콜 외

 

1. 펭수, 식품업계 마케팅 싹쓸이
정관장, 빙그레, 동원, SPC 등 펭수를 향한 식품업계의 러브콜이 뜨겁다. 정관정의 펭수 영상은 조회수 약 2037만회, 빙그레는 1200만회를 넘어섰다. 펭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유튜브 조회수와 판매실적 등을 통해 나타나고 있으며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 네이버·카카오 1분기 콘텐츠 사업 상승세
네이버와 카카오의 지난해 실적을 견인했던 광고 부문이 코로나19로 침체를 겪는 사이 콘텐츠 사업 부문의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네이버는 콘텐츠 매출이 지난해 대비 112.7% 증가했고, 카카오는 인기 콘텐츠 IP를 활용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적지 않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3. 페이스북에서 엑셀러레이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페이스북이 국내 스타트업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페이스북 엑셀러레이터 서울'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페이스북의 전담 멘토링과 기술, 플랫폼 등의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여러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4. '스마일페이' 소호몰 매출 증대 기여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온오프라인 전방위로 제휴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제휴를 맺은 카페24, 아임포트에 이어 최근 메이크샵에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스마일페이는 작년 기준 가입자수 1450만명을 돌파했다.
 
 
5. 애드저스트, 2020 모바일 마케팅 가이드 발표
애드저스트가 모바일 마케팅의 기초를 설명하는 '2020 모바일 마케팅 가이드'를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는 최신 트렌드 기반 기술을 제시하고 마케터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본 지식과 정보를 다룬다고 알렸다.
 
 
6.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대전 오픈 예정
네이버가 올 하반기 대전에 '파트너스퀘어 캠프'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트너스퀘어 대전점은 오프라인 사업자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매출을 높이는 데 집중하여 실습형 교육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7. 국민카드가 중소형 가맹점 마케팅 지원서비스 '아보카도' 개시
KB국민카드가 빅데이터와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가맹점이 희망하는 고객에게 할인정보가 담긴 광고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가맹점 마케팅 지원 서비스인 '아보카도'를 선보였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매출 향상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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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9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8(현지시간) 샌더스 민주당 대선 중도 사퇴 및 코로나19 진정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다우 +779.71(+3.44%) 23,433.57, 나스닥 +203.64(+2.58%) 8,090.90, S&P500 2,749.98(+3.41%), 필라델피아반도체 1,639.89(+3.44%)
● 국제유가($,배럴), OPEC+ 대규모 감산 합의 기대감 등에 급등… WTI +1.46(+6.18%) 25.09, 브렌트유 +0.97(+3.04%) 32.84
● 국제금($,온스), 3월 FOMC 의사록 대기 속 상승... Gold +0.60(+0.04%) 1,684.30
● 달러 index, 코로나19 낙관론 후퇴 속 상승... +0.25(+0.26%) 100.15
● 역외환율(원/달러), -3.75(-0.31%) 1,216.31
● 유럽증시, 영국(-0.47%), 독일(-0.23%), 프랑스(+0.10%)
● 연준 "경제, 코로나19 극복 확신까지 제로 금리 유지 적정"
● 뉴욕 주지사 "뉴요커, 예전 생활로 돌아가지 못할 것"
● 뉴욕 시장 "코로나19 입원율 안정화…노력 더 강화해야"
● 리치먼드 연은 총재 "코로나19 경기 하강 깊어"
● 시카고 연은 총재 "경제 최선의 시나리오에도 위기 이전보다 약할 것"
● WSJ "트럼프, 원유 가격 통제 위해 관세 고려 중"
● WTO "올해 무역 교역량 32% 급감 가능…대공황 수준"
● 美 민주당, 5천억달러 코로나19 긴급 추가 지원책 촉구
● 샌더스 美 민주 경선 중도하차…트럼프-바이든 대선 맞대결
● 하워드 막스 "방어 그만둬야 할 때…좋은 가치 발견하면 사야"
● 독일 재무장관 "코로나본드는 반대…ESM 등 합의 근접"
● Ifo "독일 올해 경제성장률 -4.2% 전망"
● '건조특보' 발효… "오후 한때 비 소식"
● S&P "코로나19,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압박…충분히 극복 가능"
● S&P "韓증권사 건전성 악화 가능성…유동성 리스크 우려"
● 롯데·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사업권 포기…"임대료 낼 형편 못돼"
● "상장사 5곳 중 1곳 이자도 감당 못 해…한계기업 2년새 2배↑"
● 은행 대출여력 25조 묶어버린 금감원 
● '급전' 목매는 기업들…지난달 은행서 빌린 돈 '역대 최대' 
● 무역·내수에 58조 푼다는데…벼랑끝 대기업 지원은 '찔끔'
● "도산위기 대형항공사 지원 곧 결론"
● "배달시장 쥐락펴락" vs "혁신동력 육성"…커지는 '배민' 독점 논란
● 수수료 올리더니…이번엔 라이더 지급액 절반넘게 깎아
● 배민 매각설 부인했던 김봉진, 獨에 팔고도 '韓벤처 간판' 활동 
● "다른 사람과 같이 쓰면 위험해"…흔들리는 공유경제 유니콘 'W·A·U' 
● 차라리 걷자…지하철·버스 텅~ 출퇴근 풍경도 변했다
● 공유경제 외면받는데 '공유주방'은 인기, 왜? 
● 자율주행 셔틀 떴다…코로나 검체 병원 이송하고 방역까지
● 자동차도 '집콕'…3월 車보험 손해율 급락
● 현대해상, 채용도 언택트로…AI활용한 온라인 면접 도입
● 작년 보험사기 9천억 육박…1년새 10% 늘어 역대 최대
● "코로나 진단키트 구해달라"…카타르 SOS에 응답한 가스公 
● 정의선, 신기술 현장 찾아 미래 모빌리티 '가속페달'
● 최태원 회장 "위기 넘어 더 큰 도약" 
● 조양호 前회장 1주기 추모식…조현아 '불참' 
● 포스코·현대제철 "해외투자 예정대로"
● 코로나發 수요절벽 현실로…현대차 투싼 생산 일시중단 
● IBM, 현대차그룹 글로벌 IT센터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
● 위기의 두산…솔루스 매각 나선다 
●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여객수입 月 6000억씩 사라져"
● 식물서 백신개발 '바이오앱'과 포스코인터내셔널 업무협약
● '5G 단독망' 연내 상용화…통신사, 투자 부담에 속앓이
● 국내 '5G 콘텐츠' 해외시장 노크
●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힘…전 세계 100개국 뚫었다
● "작년 매출, 보름이면 올린다"…진단키트社, 너도나도 생산 확대
● 면마스크 코로나 차단 한계…기침때 비말 빠져나가
● 유한양행, 폐암신약 기술료 3500만弗 첫 수령
● 2분기 실적 우려…코스피 반등 가로막나
● 비대면·원격 수요 '쑥'…포스코ICT 실적 기대
● 주식 신규계좌 33% 삼성전자 '찜'
● "야간 이벤트 대응 어려워"…"삼성전자 수급 악재 해소"
● "2000억 新시장 열려"…친환경 보일러 大戰 '후끈'
● '애물단지' 해외부동산…증권사·부동산펀드 곤혹
● '아마존 전략' 지킨 위메프, 버린 11번가…승자는? 
● "불황 길어질수록 프리미엄 식품시장 성장할 것" 
● SPC그룹 승계작업 속도…허영인 회장, 장남에 40만株 증여 
● 電·車에 올라탔던 동학개미, 바이오·정치테마주로 '환승' 
● 의류→마스크→백신…테마 '3단 변신' 레몬
● '대량 매도' 외국인이 나흘째 사들인 주식은? 
● 예상밖 '실적 선방' 대형株 계속 나온다
● '준비된 온라인 강의'…청담러닝 뜀박질
● 경방, 한진 4대 주주로 떠올라…"단순투자" 공시에도 해석 분분
● 키움증권 직원들 늘어난 개미 덕볼까…'벚꽃 보너스' 기대 만발
● IPO 빈자리, 스팩이 메우네! 
● 2차전지株, 바닥 찍고 '힘찬 반등'
● 신생 항공사 채용에 100 대 1 경쟁률 기록…에어프레미아, 항공사 유일 채용
● 삼성물산, 반포3주구도 도전…강남 재건축에 집중
● 설마했는데…"올해 한국 성장률 -2.3%"
● 107조 이어…경기부양에 56조 추가 투입
● 코로나 피해로 빚 못 갚는 개인…대출 상환 1년 늦춰준다
● 주담대 빼고 신용·정책대출만 구제…이자는 예정대로 내야
● "6개월 뒤가 진짜 위기…채권안정펀드서 여신금융債 사줘야"
● 10명 중 9명 "경제상황 어렵다"…자영업자 86% "소득 줄어"
● 마스크 대란 대응 경험 살려 '온라인 물가지수' 개발 착수
● 산업은행, 유로본드 5억弗 발행 성공
● 무역금융 36조 지원…수출 살린다
● 정부, 스타트업·벤처에 2.2조 공급
● "코로나지원금 전 국민 지급" 유권자 40%만 찬성
● 정세균 총리 "재난지원금 전국민 준 후 고소득자는 나중에 환수"
● 재난지원금 '先지원 後환수' 문제없나…"신속한 지원위해 불가피"
● 전통시장서 쓰는 온누리상품권 10% 깎아준다
● 음식·숙박료 80%까지 소득공제…자영업자 세금납부 8월까지 연장
● 유권자 41.4% "민주당 총선 승리"…57.4% "문 대통령 잘하고 있다"
● 한국당 23% vs 더불어시민당 22.1%…비례정당 지지율差 1%P 내로 좁혀져
● 경제 잘 이끌 대권 후보는…이낙연 > 이재명 > 황교안
● 전략공천 희비…與 신인 선전, 野 자객 고전
● 지지층 결집 민주 "130+α"…숨은표 찾는 통합 "110~130석"
● 한국인 입국 금지국에…우리도 '빗장' 건다
● 이제야 110개국 입국금지 추진…美·中은 빠졌다
● "V자반등 어렵다" 버냉키 번복에…美, 공장 조기가동 대책 착수
● 경기전망 암울…OECD 3월 선행지수 최대폭 하락
● ILO "세계 근로자 81%가 직·간접 피해"
● 美증시 中상장사 두 곳 회계조작 의혹…제2의 루이싱커피 우려
● 맥도날드, 코로나19에 글로벌 동일매장 매출 22% 감소
● 카타르, 100억달러 국채 발행…'걸프 첫 주자'
● S&P, ANZ 등 호주 은행 4개 등급 전망 하향…'부정적'
● 2분기 세계 일자리 2억개가 사라진다
● 톨게이트 북새통·기차로 5만명 탈출…불안한 우한 봉쇄해제
● 日, 긴급사태 첫날부터 혼선…도쿄외 지자체들 반발 성명
● 손정의 피소…美위워크 "30억弗 투자약속 지켜라"
● 야욕 드러낸 中 "글로벌기업 사들이자"
● 트위터 CEO, 1.2조 '코로나 기부'
● 트럼프 "중국 편들던 WHO가 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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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9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29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9일) #

 

"감사할 수 있는 것, 이건 틀림없이 행복하다는 증거이다. 감사만이 인생을 더욱 의미있게 만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확대하기로 함

-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국가에 대해 사증면제, 무사증입국을 잠정 중단하는 방식이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임

 

2.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을 막기 위해 긴급자금 56조원을 투입하기로 함

먼저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이 큰 수출기업을 위해 36조원 이상의 무역금융을 선제 공급하기로 했으며, 내수 부양을 위해 17조7000억원,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조2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함

 

 

<< 금융/부동산 >>

1. 산업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6000억원 규모의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함

- 당초 목표보다 60% 이상 늘어난 액수이며,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공모채 발행이 사실상 중단된 국내 기관의 외자 조달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나옴

 

2.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국내 초대형 투자은행(IB)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음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는 전날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초대형 IB 6개사를 신용등급 하향 조정 검토 대상에 올렸으며, 무디스는 “코로나19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한국 증권사들의 수익성과 자본 건전성, 유동성 등이 일제히 나빠질 것으로 본다”며 배경을 설명함

초대형 IB들은 지난 수년간 자본이 쌓이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대체투자와 트레이딩 등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을 늘려왔으며, 초대형 IB의 자본 건전성과 유동성이 취약해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블랙스완’에 대처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옴

 

 

<< 국제 >>

1. 미국 석유기업 엑슨모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하락으로 올해 설비투자 규모를 100억달러(약 12조원) 줄이기로 함

셰일오일 개발 등을 비롯해 모잠비크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등에 대한 투자가 삭감 대상에 들어갔으며, 이와 더불어 엑슨모빌은 단기적으로 세계 원유 수요가 20~30%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블랙스완

- 절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뜻하는 말로, 미국의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2007년 동명의 저서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견한 후 경제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음. 그는 블랙 스완의 속성을 다음 세 가지로 정의하였음. ① 일반적 기대 영역 바깥에 존재하는 관측값(극단값) ② 극심한 충격을 동반함 ③ 존재가 사실로 드러나면 그에 대한 설명과 예견이 가능 등임. 
한편, 본래 블랙스완의 개념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어떤 것' 또는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어떤 상상'이라는 은유적 표현으로 서양 고전에서 사용되던 용어였음. 그러다 유럽인들이 1697년 호주 대륙에서 검은 백조를 발견한 후부터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실제 발생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전이돼 사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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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9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에 대해 비자 면제와 무비자 입국을 잠정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멕시코, 아일랜드 등을 제외한 대부분 나라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길이 사실상 막히게 됩니다.

■ 하루 5백 명이 출입하는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밀접 접촉자만 118명에 이릅니다. 유흥업소발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대구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뒤 다시 확진된 사람이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재확진 사례가 속출하면서 대구시는 완치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나섰습니다. 

■ 서울 노량진 대형 공무원 시험 학원에 다닌 수강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건물 일부가 폐쇄됐고, 정부는 학원과 교습소에 운영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요양병원과 교회 등 집단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반드시 방역 관리자를 두고 방역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과 밀접 접촉한 사람이 12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룸살롱과 클럽 등 420여 개 유흥주점 영업을 19일까지 금지했습니다.

■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고 자체적으로 검진 능력을 갖췄단 내용의 보고를 세계보건기구에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누적 집계로 42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만 4천명을 넘겼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가파르게 치솟던 신규 환자 발생이 다소 누그러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수도 도쿄 등 7개 지역에 긴급 사태가 선언된 일본에선 벌써부터 회의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응이 너무 늦었고, 그마저도 강제력이 없는 조치라는 건데요. 감염을 피해 대도시를 떠나 지방으로 피난 가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도심에선 아베 총리 퇴진 시위까지 열렸습니다.

■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 후베이성 우한의 봉쇄 조치를 풀었습니다. 두 달 반동안 갇혀 지내던 사람들이 줄지어 우한을 떠났는데,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라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 지난 4일 입국한 뒤 활동 제한 명령을 따르지 않고 경기도 안산에서 경북 김천시로 이동한 인도네시아인 A씨를 법무부가 어제 오후, 강제 추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이 자가격리 조치를 어겨서 추방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4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경기 부양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56조 원 규모의 수출과 내수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민간의 착한 소비 운동엔 큰 폭의 세제 혜택을 적용합니다.

■ 차명진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 병 후보가 세월호 유가족과 자원봉사자가 텐트 안에서 성행위를 했다는 막말을 했습니다. 통합당은 차명진 후보를 제명할 예정인데 이미 세월호 관련 막말로 비난을 받았던 차 후보를 공천한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 미래통합당이 어젯밤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세월호 유가족과 자원봉사자 관련 막말을 한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를 당 윤리위원회에 넘겼습니다. 사실상 제명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세대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는 제명했습니다.

■ YTN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여야 현역 4선 의원이 맞붙은 대구 수성갑에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상호 민주당 후보와 이성헌 통합당 후보가 6번째 맞붙은 서울 서대문갑에서는 우상호 후보가 크게 앞섰습니다.

■ 경찰이 지난 3일,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의 유세 현장 근처 4층 건물 옥상에서 벽돌을 던진 혐의로 11살, A군을 붙잡았습니다. A군은 휴대전화 게임을 하다가 잘 풀리지 않아서 홧김에 돌을 던졌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 일부 확진자들이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정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방역 당국에 혼선을 주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고의로 숨길 경우 고발하고 징역과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며 엄중 경고했습니다.

■ 어제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빚 갚기가 힘들어진 사람들에 대한 지원책이 나왔습니다. 휴직 등으로 소득이 급감한 경우, 1년까지 원금 상환을 미뤄주겠다는 겁니다. 또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피해업종에 쓴 카드사용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율을 최대 5배 이상으로 올립니다. 

■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 명의 예·적금 중도해지 건수는 80만 721건으로,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43%나 늘었습니다. 생활비나 대출이자 부담 등으로 급전이 필요한 가계나 자영업자들이 손해를 감수하고 해지에 나서고 있는 것이란 해석입니다.

■ 오늘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합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교육 당국이 원격수업 준비를 최종 점검한 결과, 상당수 학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보다는 EBS강의를 틀어주거나 과제형 수업만 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로 평소 다니던 헬스장이 문을 닫거나 혹시 모를 감염 우려에, 홈 트레이닝에 눈을 돌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하면 되는 것으로, 아무래도 가정집에서 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층간소음 없는 영상이나 요가 영상이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 재택근무 등으로 올해 2~3월 출퇴근 시간대 버스와 지하철 이용률은 20% 넘게 줄어든 반면 따릉이(자전거)는 많게는 9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란 인식에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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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9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샌더스, 경선 하차 선언 → 美 대선 트럼프-바이든 대결 현실화. 직전 경선에서 연이어 참패한데다 코로나로 유세도 중단돼 이렇다 할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한국)

2. 성과를 위한 야근에 대해 동의? → 40, 50대는 각 35.5%, 42.8%가 동의. 반면 20, 30대는 26.9%, 27.2%만 동의... 직장내 세대차 커. 상공회의소, 1만3000명 조사보고서. (헤럴드경제)

3.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이유 ‘무증상 확진자’ → 증상 없어 본인도 모르게 바이러스 전파... 신천지 전수조사에서도 확진자 75.6%가 무증상, 해수부 33명 중에서도 13명이 무증상.(헤럴드경제)

4. 총선 투표, 한표당 최소 4660만원 가치 → 임기 4년 동안 국회의원들이 다룰 예산은 올 예산과 같다고 했을 때 약 2049조, 이를 유권자 총수 4399만 4247명으로 나눈 가치. (동아)

5. 자가격리자 총 4만6566명(6일 기준) → 가족 간 감염 막기 위해 많은 수의 격리자 가족들 바깥 숙소 이용, 도시민박, 공유 숙소 인기... 일부 호텔들은 20~70% 할인 제공. (아시아경제)

6. 트럼프, 친 중국 행보 WHO에 폭발 → 분담금 지원 보류 검토. 현 사무총장 당선에 중국 이 큰 도움... 분담금 비중은 미국이 14.67%로 최대, 중국은 0.21%에 불과. (아시아경제)

7. 대만 프로야구 무관중 개막(11일) → 구장에는 선수, 코치, 프런트, 관리 직원, 기자 등 200명 이하만 입장. 빈 관중석엔 ‘로봇 마네킹 응원단’... 응원 부채와 피켓도 든다고.(문화)

8. 여론조사 가중치 → 대부분 조사는 응답률이 낮은 20대와 여성에는 최대 1.35배 가중치, 반면 응답률 높은 50대와 남성은 역(逆)가중치. 여론 조사만으로는 진짜 표심 모를 수도. (서울)

9. 같은 날 같은 업체 여론조사인데 17%P 차이? → 안양 동안을. 각 다른 매체 의뢰 조사에서 여야 후보가 44.3% vs 40% / 53.5% vs 31.8% 로 나와. 후자가 오류. 선관위, 조사업체에 과태료 1500만원.(중앙)

10. 현금성 지원사업, 3년 새 50% 넘게 증가 → 각종 수당·지원금 등 현금성 지원 사업 예산은 2017년 36조에서 2020년 54조 3천억원 으로 50% 증가.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자료.(이데일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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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 지도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두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면서 당내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내에선 지도부가 총선을 앞두고 여당의 프레임에 편승하다 스텝이 꼬인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락가락 하는건 그렇다쳐도 막말에 거짓말은 버릇이야 버릇...

2. 안철수 대표는 "거대 양당이 이념에 사로잡혀 양보 없이 서로 싸우는 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한 발짝도 미래로 갈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낮은 지지율은 "결과는 하늘이 주신다. 국민 마음 모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늘이 주는 결과를 벌써 몇번 경험해 놓고도 아직 모르나 글쎄?

3.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가 적극적인 투표 의지를 밝히고 있지만, 역대 투표 결과 60살 이상 연령대만 실제 투표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60살 이상 유권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총선에선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표는 미래에 대한 투자인데... 젊은층은 미래가 안 보여서 그래? 투표하면 보여~

4. 미한당 비례1번인 윤봉길 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이 항일과 친일이 싸우는건 총독부가 만들어낸 프레임이라 주장했습니다. 친일을 비판하는 사람은 마치 80여년전 총독부 계략에 놀아나고 있다고 얘기하듯 말했습니다. 
‘총선은 한일전’을 할아버지가 싫어하실 거라 하셨죠? 할아버지가 슬퍼하실 듯... 

5. 정세균 국무총리는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호주의 원칙에 따른 제한 강화’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 홀대 하다가는 큰 코 다친다는 것을 알 때도 됐는데~

6. 총선을 앞둔 여야 정치권이 코로나19 경제 위기에 대응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자는 주장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우리 국민 10명 중 약 6명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 같으면 국민이 원하면 뭔짓인들 하는 분위기 아닌가요? 

7.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권은 국회 권한을 건너뛰어야 해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발동될 수 있지만, 이를 대통령도 아닌 여야 정치권이 나서서 먼저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이 스스로의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일은 안 하면서 세비는 꼬박 챙기고 무릎 꿇고 살려 달라는 군상들... 

8. 조선일보는 채널A 기자와 검찰 고위간부의 유착 의혹에 대해 한동수 감찰본부장이 윤석열 총장에게 "감찰에 착수하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윤 총장은 “추가 조사가 더 필요하다”며 반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낸 문자 메시지는 우찌 알았노... 그분이 알려주데?

9. 미통당은 경기 부천병 지역구에 출마한 차명진 후보를 제명 조치 하기로 했습니다. 차 후보는 TV토론회에서서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문란한 성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는 망언을 했습니다. 
미통당은 1일 1인 1막말을 시전 중... 이것도 성격 탓인가요?

10. 총선을 앞두고 ‘펭수’를 무단 도용해 유세하는 사례가 많아 펭수와 펭클럽이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펭수 사진과 유행어를 포스터ㆍ현수막에 가져다 쓰고 심지어는 펭수 탈을 선거 운동에 동원하는 후보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펭수는 그런 후보 지지하지 않지 말입니다~ 그치 펭수야?

11.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파견판사를 통해 헌법재판소 내부정보를 빼낸 것은 사법신뢰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같은 증언을 한 사람은 '사법농단' 사건 연루자인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입니다.
괘번인지 쾌변인지... 뭔 개똥 같은 소리를 하고 자빠졌냐~

12.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잭 도시 CEO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재원으로 1조 2천억 원 상당의 주식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본인 재산의 28%에 해당하는 규모로 "코로나19 구호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재벌이 국민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

13. 2015년 일본군 위안부 한일 합의에 따라 일본이 위로금 명목으로 출연한 약 110억 원에 대해 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정당들이 '반환 이행을 요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통당, 미한당, 국민의당 등은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통당, 미한당, 국민의당이 그랬다네요... 왜 그랬을까나~

14.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요금 인상 논란을 일으킨 ‘배달의민족’의 인수합병이 소비자에게 미칠 영향을 강도 높게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민감한 시기에 ‘독과점 횡포’ 논란을 자초해 경쟁당국에 딱 걸린 셈이 되버렸습니다.
국민 눈에 벗어나면 어떻게 되는지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보면 잘 알 텐데~

15. 대기업·중견기업의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세대 차이를 느끼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진 20·30세대의 사회 진출과 낮은 조직 경쟁력을 세대 갈등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언제는 세대 차이를 느끼지 않은적이 있었나 뭐... 다 핑계야 핑계~

박원순 "서울시 모든 유흥주점 19일까 영업 금지". 
"룸살롱 · 클럽 · 콜라텍 19일까지 영업금지" 업소 반발. 
제주도 코로나19에도 발길 이어져 유채꽃밭 갈아엎어. 
경기도, 폐쇄 신천지시설 출입 이만희 회장 등 6명 고발. 
민주·정의 "황교안, 차명진 막말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 
나경원 "이수진 허위사실 공표" 이수진 "구민들 진실 알아". 
심상정 "민주당, 미통당에 이겨야지 왜 정의당과 싸우나". 
차명진 "'세월호 텐트' 기사 인용, 막말 프레임으로 매도". 

미래는 당신이 오늘 하는 일에 따라 달라진다.
- 마하트마 간디 -

오늘 하는 일에 따라 내일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4년의 미래를 책임지는 투표를 놓쳐야 되겠습니까?
우리의 미래를 위해,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 꼭 잊지 말고 투표하세요. 
바쁘시면 사전 투표로 미래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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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마케팅뉴스] 카카오톡에서 숏폼 영상 제공 외

 

1. 네이버 엑스퍼트, 변호사법 위반?
네이버의 전문가 실시간 상담 플랫폼 엑스퍼트가 위법 논란에 휩싸였다. 네이버가 이용자가 결제하는 금액의 5.5%를 수수료로 가져가는데 이것이 변호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결제대행 서비스의 실비 변상일 뿐 법률 서비스 대가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2. 카카오톡에서 숏폼 영상 제공한다
카카오톡에 10분 내외의 숏폼 콘텐츠와 구독을 주력으로 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자회사인 카카오M에서 3월부터 시작했으며 올해 안에 카카오 플랫폼 및 외부 플랫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3. 모바일 OTT 퀴비 첫날 30만 다운로드
모바일 OTT 퀴비 서비스 시작 첫날 30만 다운로드 및 앱스토어 인기 3위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퀴비는 짧은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헐리우드 인기 감독과 배우들이 제작에 참여해 콘텐츠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1년치 광고를 모두 판매했다.
 
 
4. 페이스북이 커플 위한 SNS '튠드' 공개
페이스북이 내부 팀을 통해 커플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앱 '튠드'를 내놨다. 서로의 기분이나 음악을 공유하고 디지털 스크랩북도 만드는 등 사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더버지는 튠드 사용자 데이터가 페이스북 타깃 데이터로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5. 위메프 지난해 거래액 6.4조원
위메프가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대비 18.5% 증가한 6조 4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650억원으로 14.3%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757억원으로 94% 늘어났다. 위메프는 지난해 3700억원의 투자 유치로 완전자본잠식을 해소했다.
 
 
6. 배달의민족 수수료 논란에 공정위 시장영향 조사키로
공정위가 수수료 인상 논란을 일으킨 배달의민족의 인수합병이 소비자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강도 높게 조사하기로 했다. 배달의민족이 딜리버리히어로와 합병하면 시장 점유율이 98%가 될 예정이다.
 
 
7. 시지온, 인스타 마케팅 솔루션 무상지원
시지온은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인스타그램 마케팅 솔루션 어트랙트를 1년 간 무상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20개 기업을 선정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 피해 기업에게 해외마케팅 지원을 시작하면서 이를 동참하는 차원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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