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6/26(현지시간)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속 봉쇄 조치 강화 등에 급락… 다우 -730.05(-2.84%) 25,015.55, 나스닥 -259.78(-2.59%) 9,757.22, S&P500 3,009.05(-2.42%), 필라델피아반도체 1,921.92(-2.00%)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發 봉쇄 재강화 우려 등에 소폭 하락 … WTI -0.23(-0.59%) 38.49, 브렌트유 -0.03(-0.07%) 41.02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우려 등에 상승... Gold +9.70(+0.55%) 1,780.30 ● 달러 index,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속 상승... +0.00(+0.00%) 97.43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203.72 ● 유럽증시, 영국(+0.20%), 독일(-0.73%), 프랑스(-0.18%) ● 美 5월 소비지출 8.2%↑…월가 예상 하회 ● 美 6월 소비자태도지수 78.1…월가 예상 하회 ● 댈러스 연은 "5월 기저 인플레는 목표 수준" ● 플로리다, 주점서 음주 금지…코로나19 급증에 봉쇄 강화 ● 미국 텍사스,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술집·도로 폐쇄 ● 파우치 "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사망자 더 나올 것" ● 코로나19 백신 개발 진행 백사트 이틀간 304% 급등…'초고속 작전' 선정 ● 펜스 "코로나19 확산세 두 달 전과 달라…더 나은 상황" ● BoA "코로나19 2차 파동 우려에 채권시장 자금 유입 주춤" ● WSJ "中, 미국에 내정 간섭 레드라인 넘을 시 무역합의 위험 경고" ● 아마존,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 인수 합의 ● 마이크로소프트, 영구적으로 매장 문 닫는다 ● 中 5월 공업이익 전년비 6.0% 증가…코로나 충격서 회복 ● 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60명…긴급사태 해제 후 이틀째 최다 ● 한은 "코로나 이후 잠재성장률 하락 추세 가속…저인플레 지속" ● 코로나19 2차 유행 공포에 제조업체 3분기 BSI 최저 ● 서울 누계 확진 1천300명 넘어…왕성교회발 연쇄감염 속출 ● 전국 장맛비에 한 풀 꺾인 더위…수도권 퇴근길 '비'
[기업/산업] ● 채형석 부회장 "애경까지 망한다" 급제동... 이스타 인수계획 바뀐 이유는 ● 우리은행 이사회, 케이뱅크 1천631억원 증자 의결 ● 바젤Ⅲ 최종안 6월 조기 시행…'은행 BIS비율 1.91%p ↑' ● 5대 은행장 "코로나 리스크 장기화…디지털 전환이 해법" ● 한전, 印尼 화력발전소 추진 여부 재논의 ● 현대제철, 전기로 열연사업 접는다…설비 매각 추진 ● 신동빈 '현장경영' 잰걸음…롯데百 인천점 '깜짝 방문' ● 전경련 "韓 항공산업 지원 3조2천억…주요국보다 낮은 수준" ● 해외 경작지에 씨뿌린지 10년…국내 반입량 100배 늘었다 ● 신동빈 '현장경영' 잰걸음…롯데百 인천점 '깜짝 방문' ● 자신감 붙은 제네시스…G80 전기차·G70 왜건형 나온다 ● "철광석값 급등 더는 못 버텨"…포스코·현대제철도 철강 가격 올리나 ● 수소경제 골든타임 3년…"막차 못타면 변방 밀려나" ● 제주 '四多島' 된다…바람으로 청정수소 생산 ● 코로나에 택배 폭증…노동법 위반도 늘었다 ● 대리점 판매처 못 늘리게 막은 글로벌 1위 의료기기업체 '철퇴' ● KT, 치매예방 혼합현실 서비스 사업 나서 ● '스마트 공장' 뛰어드는 대기업 IT 계열사들 ● LG유플러스-LG CNS-금융보안원, 통신·제조·금융 데이터 융합 사업 ● 16조 실탄장착 구광모…미래사업 본격 겨냥 ● 현대차그룹 커넥티드카 공략…서비스 가입자 150만명 돌파 ● HMM, 초대형선 앞세워 만선 출항 ● 헬릭스미스-비보존, 美 임상 재도전 ● 삼성바이오, 유럽서 5번째 제품 허가 임박 ● 3조? 1.4조?…'주파수 재할당' 가격 논란 ● 재택근무 많아지자 바지보다 셔츠 많이 샀다 ● 동행세일 첫 주말…모처럼 웃은 백화점·마트 ● AI가 전송영상 분석…15분내 뇌경색 징후 판독 ● MRO 1위 아이마켓코리아, 의약품 유통업 확대 ● 日편의점 매출 5% 줄어들때 한국 편의점, 최대 30% 성장 ● 개학이 편의점 우유매출 살렸다…CU, 이달 판매 4.5% 늘어 ● 외국인 보유 지분 가치 27조…美운용사 '블랙록'이 80% 차지 ● 내달 2일 증시 데뷔하는 SK바이오팜 얼마 갈까? ● 코넥스시장 거래 활성화 '한몫'한 KRP ● 로젠택배, 국내 사모펀드에 팔린다 ● 현대일렉트릭 회사채 발행 주관사가 8곳인 까닭 ● 몸값 2조원대, 가장 돈 잘 버는 '유니콘' 무신사…증시로 온다 ● 주가추락에 한방, 배당컷에 또 한방…배당주펀드 '녹다운' ● 컷, 컷, 컷…중간배당 기업 4년만에 줄었다 ● 위메이드 지재권 승전보에 주가도 미소 ● 올 평균수익 52%…블랙홀된 공모주시장 ● K웹툰 열풍에 디앤씨미디어 '훨훨' ● 소마젠·미래에셋대우스팩5호 일반 청약
[경제/증시/부동산] ● 상반기 증시 '5대 키워드', 동학개미·비대면…증시 주도세력·종목 모두 교체 ● 5월 주식·회사채 발행액 16조원…전월比 40.1%↑ ● 주식 양도세 공제 줄이고, 거래세 더 낮추나 ● 뉴욕증시, 美 경기반등…6월 고용·제조업이 가늠자 ● 상하이증시, 中전인대 상무위 홍콩 국보법 처리 주목 ● '제2의 라임' 없다더니…사모펀드 줄사고에 금융감독 신뢰 '휘청' ● '환매중단' 옵티머스 하드디스크 교체…증거인멸 시도 정황 ● 사모펀드 감독강화 연말까진 공백 ● 또 환매 연기…무역금융펀드 DLS 1천억 '스톱' ● 베이비부머 26만명, 코로나發 '강제은퇴' ● "일 안해도 주는데?"…실업급여 받는 동안 25%만 취업했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 "3차 추경 29일부터 심사…이번주 끝낸다" ● 김병욱 "금산분리 불변가치 아니다…투자장벽 없애는 게 국회 역할" ● 黨대표와 임기 분리 '가닥'…민주 최고위원 경선 '후끈' ● 선거 때 '후보 단일화' 사라지나 ● 대통령·총리 규제혁파 외치지만…건수조차 공개 안하는 정부 ● 정부 야심차게 내놓은 혁신 패키지…기존대책 포장만 바꿔 '재탕 삼탕' ● 日의 몽니…"G7에 한국 참여 반대" ● 10,086,926명, 전세계 '2차 팬데믹' 공포 ● "백신 개발돼도 일반인 접종 올해 안에는 어려워" ● 거리두기 2단계로 강화되면 웨딩홀 50명이상 못 모인다 ● 드디어…프로야구·축구, 경기장서 직접 본다 ● 이재용 불기소 권고에…재계 "檢, 전문가 의견 따라야" ● '불기소 권고'에 이재용 안도…경영보폭 더 커질 듯 ● '진퇴양난' 檢…윤석열의 선택은 ● 공수처 7월 출범 놓고 청와대·통합당 날선 공방 ● 美의회 "주한미군 내년에도 2만8500명 유지"
[국제/해외] ● G20 2분기 성장률 -18%…'V자 반등' 멀어졌다 ● 美·브라질 신규확진 연일 최다…전세계 하루 2800명꼴 사망 ● 2차 팬데믹땐 글로벌 GDP '1경5천조원' 증발 ● 美 vs 유럽 vs 中…패권전쟁 못지않은 백신경쟁 ● 美 "홍콩 자치권 훼손한 中관리 비자 제한" ● 美프린스턴대 '인종차별' 윌슨 前 대통령 삭제 ● 잇단 '광고 보이콧'…페북 저커버그 자산 하루새 8.6조원 증발 ● 전세계가 '집콕'하며 닛신식품 컵라면 먹었다 ● '몽둥이 전쟁' 中-印, 국경 군사력 강화 ● 트럼프 재선 멀어지나 6개 경합州도 밀렸다 ● "내 노래 선거에 쓰지마"…롤링스톤스, 트럼프에 경고 ● 홍콩 경찰, 23년 만에 '7월 1일 주권반환 기념 집회' 첫 금지 ● 일본·태국도 '개미 전성시대'
- 이날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 나머지 12명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해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다음달 3일까지 추경 처리의 고삐를 바짝 조이겠다는 계획임
<< 경제 일반 >>
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영상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바꿔 스포츠 경기장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하는 내용의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과 실행 방안을 확정함
- 중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험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해 대응하기로 했으며, 1단계는 소규모 유행 단계, 2단계는 유행이 확산되는 때, 그리고 3단계는 대유행 단계임
2. 일본 정부가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제한한 지 1년이 되는 현재(다음달 1일 기준), 한국 대기업들이 소재 수급처 다변화를 위해 쉴 새 없이 뛴 결과 대기업들의 국내 협력사가 훨씬 성장한 결과를 보여줌
- 해외에 100% 의존하던 제품을 속속 국산화했으며,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은 두 배로 커짐
3.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홍콩계 사모펀드 베어링PEA가 웰투시인베스트먼트와 로젠택배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음
- 매각 대상은 베어링PEA가 보유하고 있는 로젠택배(회사명 로젠) 지분 100%며, 거래 금액은 3000억원대 초반임
4. 중국 일본 미국 등의 글로벌 철강회사들이 잇달아 제품 가격을 올리면서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업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음
-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철강 수요 기업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적 악화를 겪고 있어 가격 협상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며, 국내 철강사들은 3분기 가격 인상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이달 말부터 은행과 은행지주회사에 바젤Ⅲ 최종안의 신용리스크 산출 방법 개편안을 순차적으로 조기 적용한다고 28일 밝힘 - 금융당국은 개편안 적용으로 은행과 금융지주사의 국제결제은행(IBS) 자기자본비율이 각각 평균 1.91%포인트와 1.11%포인트 오를 것으로 추산했으며, 수치상 자본 여력이 늘어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에 자금 공급을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분석임
<< 국제 >>
1.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위험 수위를 넘나들면서 경제활동 재개에 급제동이 걸림
- 브라질, 인도 등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연일 최다치를 넘어서고 있으며, 겨울로 접어든 남반구의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북반구에서도 올가을 2차 대유행이 나타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28일 블룸버그가 24개 투자은행(IB)과 경제연구소의 성장률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주요 20개국(G20)의 2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18.1%(계절조정 연율 기준)로 집계됨
- 나라별로는 3월부터 경제 활동을 재개한 중국(2.0%)만 플러스 성장이 예상됐고 한국(-1.8%)은 두 번째로 높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하지만 이는 지난 4월 집계 때의 -0.2%보다 한층 악화한 수치임
3. 중국과 인도가 국경 분쟁 지대에서 군비 확장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지난 27일 보도함
- 두 나라는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충돌 이후 긴장 완화를 위해 고위급 군사회담을 열었으나 자존심 싸움을 벌이면서 군사 충돌 가능성이 또 제기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바젤 Ⅲ(Basel III, Third Basel Accord, Basel Standards)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바젤위원회가 대형 은행의 자본확충 기준을 강화하는 등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여 위기 시에도 손실을 흡수할 수 있도록 새롭게 고안한 은행규제법임.
바젤 Ⅲ는 종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 규제를 세분화하고 항목별 기준치를 상향조정하여 자본의 질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완충자본, 차입투자(레버리지) 규제를 신설한 것이 특징임. 이에 따르면 은행들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새로 마련된 자본건전성 기준을 충족시켜야 함.
기존 바젤 Ⅱ에서는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을 8% 이상으로 유지하되, 이 중 보통주자본비율은 2% 이상, 기본자본(tier 1)비율은 4% 이상으로 정했으나 바젤 Ⅲ는 BIS 비율 기준은 그대로 두되, 보통주자본비율은 4.5% 이상, 기본자본비율 6% 이상으로 강화함. 이는 후순위채처럼 순수한 자기자본으로 보기 어려운 자본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보통주처럼 위기에도 직접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자본을 많이 확보하도록 한 것임.
아울러 바젤 Ⅱ에는 없던 손실보전 완충자본도 신설됨. 손실보전 완충자본이란 은행이 미래의 위기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총자기자본비율 기준과는 별도로 2.5%의 보통주자본을 추가로 쌓도록 한 것임. 이외에도 신용이 과도하게 팽창할 경우 감독당국이 최대 2.5%까지 추가 자본을 경기대응 완충자본으로 확보하도록 함.
또한 자본을 총자산으로 나눈 레버리지 비율을 기본자본 기준 3% 이상 유지하도록 하는 레버리지 규제가 도입됐으며, 무분별한 해외 차입을 막기 위해 2018년부터 적용될 차입한도 규제도 추가됨.
7. 인천공항 ‘정규직’ 논란, 이유있는 울분 → 청년실업률 10%, 전체의 2배 넘어. 첫 직장 정규직 비율 57%에 그쳐. 1년후 정규직 될 확률 11%. OECD 평균 36% 크게 못 미쳐.(한국)
8. ‘전세’ → 미국이나 영국 등 다른 나라에는 없는 주택 임차 방식이다. 따라서 영어로는 ‘재벌’(chaebol) 처럼 우리 발음 그대로 ‘jeonse’ (전세)로 쓴다.(중앙선데이)
*'재벌'은 웹스터 사전에 정식 등재된 말, '전세'는 올라가 있지 않다
9. ‘민간부채’도 심각하다 → 우리나라 기업과 가계의 총부채 3866조... 처음으로 GDP의 두배(201.1%) 넘어. IBS 집계 대상 주요 43개국 평균(156.1%)보다 45%P 높은 빚더미 공화국. (중앙선데이)
10. 만해 한용운 → 오늘(6.29일)은 세상을 떠난 날. 그는 승려도 결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 자신도 19년 연하와 등 두번 결혼했고. 자녀도 있다.(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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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29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리를 유해의 심각성과 방역 강도에 따라 1단계에서 3단계로 구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1단계에서 각종 스포츠 행사에 관중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해 이르면 이번 주 금요일 프로야구부터 경기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현재는 1단계에 해당하는데 스포츠 행사에도 관중의 입장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2단계에서는 실내 50명·실외 100명 이상, 3단계에서는 10명 이상의 모든 모임과 행사가 금지됩니다.
■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발령되면 결혼식장 운영이 어렵게 됩니다. 결혼식이나 동창회 같은 사적 모임이 제한되는 건데요. 그러나 장례식장과 병원, 약국, 주유소 등 국민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은 거리두기가 3단계로 전환하더라도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 지난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62명 나와 12주 만에 주말 최다 환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가 늘고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여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경기도 안산 유치원의 학부모들이 원장을 고소하면서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유치원 원장은 보존식을 고의로 폐기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피해 부모는 10년 넘은 유치원에서 간식 보존 의무를 몰랐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며 분노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을 놓고 휴일 마라톤협상을 열어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여야는 오늘 본회의 전까지 최종 합의를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 통일부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시키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낸 개정안은 통일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면서 중앙행정기관의 통일 정책을 총괄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인천공항 보안요원 정규직화 발표 이후 정치 쟁점으로 떠오른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 찬반 여론이 팽팽했습니다. 보류해야 한다는 의견이 45%,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40.2%였습니다.
■ 지난 4월 군용 리튬 1차 전지 폭발 위험성을 연속 보도한 뒤 군이 관련 대책을 발표했지만, 이후에도 비슷한 폭발과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의 현대화 추세와 맞물려 전자 장비가 늘면서 군용 전지 폭발 사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군의 대처는 여전히 미온적입니다.
■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 대신 음식 배달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륜차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다음 달부터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국내 여행을 장려할 방침이지만 휴가철을 맞아 도쿄발 전국 확산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일본 정부가 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을 참여시키는 구상에 대해, 의장국인 미국 측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대북 기조와 '친중' 노선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구 2억 명이 넘는 남미의 대국 브라질에서 코로나19가 무섭게 퍼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130만 명, 사망자는 5만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4만 명 가까이 발생하고 있어 내년에 열릴 카니발 축제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 인도의 코로나19 감염이 하루에 2만 명 가까이 늘어나 총 확진자는 54만여 명이 됐습니다.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주민들이 돈을 모아 산소 호흡기를 사는 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 대구의 한 재활용업체 맨홀을 청소하다가 근로자 1명이 쓰러져서 3명이 구하러 들어갔는데, 이 중 2명이 숨졌습니다. 감식 결과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됩니다. 작업 전에 가스 검사를 했는지, 안전장비를 갖췄는지가 수사에 초점이 될 전망입니다.
■ 10년 넘게 구급 현장에 출동하다가 정신 질환을 얻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소방관이 법원에서 순직을 인정받았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이 소방관이 참혹한 현장을 목격할 수밖에 없는 구급 업무를 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공황장애 등을 앓게 된 뒤에도 충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 경찰청이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데이트폭력 근절을 위해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데이트 폭력 신고 건수는 지난해 만9천9백여 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데이트폭력 사건으로 형사 입건된 사람은 지난해 9천8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최근 가장 큰 소셜 미디어 업체인 페이스북에 광고 보이콧을 시작했다는데요. 코카콜라와 펩시 콜라, 의류업체 노스페이스와 리바이스 등 1백 개 이상 기업이, 페이스북이 인종차별, 혐오를 부추기는 게시글에 대한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면서 대대적인 광고 보이콧에 나선 것이라고 합니다.
■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을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이 없어도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가능하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정차한 차량이 대상입니다.
■ 6·17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피한 김포와 파주의 집값이 불안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이 지역까지도 규제 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추가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른바 '두더지 잡기'식 대책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서울시가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대체 무더위 쉼터'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공원, 하천 둔치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인공그늘을 조성해 야외 무더위 쉼터를 확충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안전숙소도 함께 운영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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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레이션류효상의고발뉴스조간브리핑]
2020년 6월 29일신문을통해알게된이야기들
1. 미통당이 ‘진보당인물은정의롭고, 보수당인물은불법을일삼는’ 캐릭터로묘사한 KBS 드라마 ‘출사표’에대해법적대응을검토중입니다. 비록허구이긴하지만, 보수당이미지를훼손할공산이크다는판단에따른것입니다.
1. 틱톡, '틱톡 포 비즈니스'로 광고 비즈니스 본격 전개 틱톡이 광고 플랫폼 '틱톡 포 비즈니스'를 전 세계 10개국에서 새롭게 리브랜딩한다. 앱을 통해 단 몇 분만에 영상 제작이 가능한 틱톡만의 강점을 활용, 더욱 쉽고 효율적인 크리에이티브 생산이 가능한 광고 상품 구성으로 차별화에 집중했다.
2. 인스타그램 '릴', 더 많은 국가에 확대 테크크런치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메인 인스타그램 피드에 릴스를 공유할 수 있다. 틱톡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들은 거대한 음악 카탈로그로 자신의 '리엘'을 사운드 트랙하거나, 다른 사람의 동영상에서 오디오를 빌려서 자신의 밈이나 농담을 리믹스할 수 있다.
3. 네이버 '유료 법률 지식인', 변호사법 위반 고발당해 네이버가 ‘변호사법 위반’으로 고발당했다. 이용자들에게 네이버가 온라인 유료 법률상담을 중개한 대가로 수수료를 받아, 변호사 소개 및 알선 수수료를 금지한 현행법을 어겼다는 것이다.
4. 아이언소스, 30일 광고 수익 측정 웨비나 개최 아이언소스는 애드저스트와 함께 30일 '광고 수익측정 웨비나'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게임 유저 유입 및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개발자와 모바일 마케터를 대상으로 인기 개발사들의 광고 수익 측정 성공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
5. 구글, 일부 미디어 콘텐츠 이용료 지급 구글이 콘텐츠 이용료 지급을 통해 미디어 업체와 분쟁을 끝내기로 했다.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호주, 브라질, 독일 등의 일부 미디어 업체에 프리미엄 콘텐츠 이용료를 지불하기로 했다. 구글은 다른 미디어 업체와도 콘텐츠 계약에 들어갈 방침이다.
6. 애드저스트, 글로벌 모바일 쇼핑 앱 보고서 발표 애드저스트가 리프트오프와 빠르게 성장 중인 모바일 쇼핑 시장 변화를 분석한 '모바일 쇼핑 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대비 40%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한 앱 설치 후 구매로 전환된 소비자 인게이지먼트 수치를 통해 모바일 시장 쇼핑 앱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확인했다.
7. 야구장 광고도 '글로벌 시대' 2020시즌 KBO리그는 개막 직전 KBO리그의 ESPN 중계가 확정됐다. 경기가 미국에 중계되면서 야구장 광고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퍼져나가는 상황이 됐다. KBO에 따르면 ESPN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170개국까지 KBO리그 중계가 퍼진 상태다.
함평 이씨(咸平 李氏)의 시조(始祖) 이언(李彦)은 고려(高麗) 태조(太祖) 때 신무위대장군(神武衛大將軍)을 지냈고 후(後)에 함풍군(咸豊君)에 봉(封)해졌다.《정묘보(丁卯譜)》 세록(世錄)편에 의하면 시조공(始祖公) 이언(李彦)이 함풍군(咸豊君)에 봉(封)해져 자손(子孫)들이 크게 번성(繁盛)하여 성향(姓鄕)이 되었다고 하였다. 그 후(後) 4세손(世孫) 이순지(李順之)는 고려조(高麗朝)에서 검교(檢校) 흥위위대장군(興威衛大將軍)을 지냈고, 이어 그의 큰 아들 이림(李琳)은 문과(文科)에 급제(及第)하여 상의원직장동정(尙衣院直長同正)을 지냈다. 그 후(後) 후손(後孫)들이 크게 번성(繁盛)하여 함평 이씨(咸平 李氏)의 대종(大宗)을 형성(形成)하였다. 이순지(李順之)의 둘째 아들 이광봉(李光逢)은 충숙왕(忠肅王) 때 삼한벽상(三韓壁上) 삼중대광(三重大匡)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 좌명공신(佐命功臣)에 녹훈(錄勳)되고 함풍부원군(咸豊府院君)에 봉(封)해졌다. 이후(以後) 조선시대(朝鮮時代)에 함풍(咸豊)과 모평(牟平) 두 현(縣)을 합(合)하여 함평(咸平)으로 고쳤는데, 그 후손(後孫)들이 함평(咸平)을 관향(貫鄕)으로 삼아 일파를 이루고 있다.
3. 함평 이씨(咸平 李氏) 본관(本貫) 연혁(沿革)
함평(咸平)은 전라남도(全羅南道) 서부(西部)에 위치(位置)한 지명(地名)으로 함풍(咸豊)과 모평(牟平) 두개 현(縣)이 합(合)쳐진 지명(地名)이다. 선사시대(先史時代)에는 진국, 삼한시대(三韓時代)에는 마한에 속(屬)하였다. 백제(百濟) 때 굴내현(屈乃縣: 또는 屈奈縣)·다지현(多只縣)에 속하였다. 757년(신라 경덕왕 16) 굴내현은 함풍현(咸豊縣)으로, 다지현(多只縣)은 다기현으로 개칭(改稱)되어 무안군에 이속(移屬)되었다. 고려(高麗) 태조(太祖) 때 다기현(多岐縣)을 모평현(牟平縣)으로 바꾸었고, 1018년(현종 9) 영광군의 속현(屬縣)이 되었다가 1172년(명종 2) 감무(監務)가 파견(派遣)되었다. 1409년(태종 9) 모평현(牟平縣)과 합(合)하여 함평현(咸平縣)으로 개편(改編)하였다. 기성(箕城)이라는 별호(別號)가 있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地方制度) 개정(改定)으로 나주부 함평군(咸平郡)이 되었다가, 1896년 전라남도(全羅南道) 함평군(咸平郡)이 되었다. 1914년 군면(郡面) 폐합(廢合)으로 10개 면(面)으로 줄었으며, 1932년 식지면과 평릉면을 합병(合倂)하여 나산면으로 신설(新設), 9개 면(面)이 되었다. 1963년 함평면(咸平面)이 읍(邑)으로 승격(昇格)하였다.
4. 함평 이씨(咸平 李氏) 계파(系派) 및 분파(分派)
감정공파(監正公派)
교수공파(敎授公派)
기성군파(箕城君派)
기와공파(箕窩公派)
대교공파(待敎公派)
목사공파(牧使公派)
부사공파(府使公派)
사직공파(司直公派)
운봉공파(雲峰公派)
지평공파(持平公派)
진사공파(進士公派)
참판공파(參判公派)
철성군파(鐵城君派)
판관공파(判官公派)
함성군파(咸城君派)
현감공파(縣監公派)
현령공파(縣令公派)
효우공파(孝友公派)
5. 함평 이씨(咸平 李氏) 가문(家門)의 번영(繁榮)
조선초기(朝鮮初期)에 무(武)로써 가문(家門)을 일으켜 조선시대(朝鮮時代)에만 70여명의 문신(文臣), 무신(武臣)을 배출(輩出)하였다. 중시조(中始祖)는 시조(始祖)의 10대손(代孫)인 이종생(李從生), 그는 세조(世祖)때의 무장(武將)으로 이시애(李施愛)의 난(亂)을 평정(評定)하고 야인 정벌 등에 용맹(勇猛)을 떨치고 각도(各道)의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를 두루 역임(歷任)했는데 함평 이씨(咸平 李氏)의 뛰어난 인물(人物)은 거의가 그의 후손(後孫)이다. 그의 아들 이양(李良)장군 또한 연산군~중종 때에 전라(全羅), 충청 수군절도사, 함경도(咸鏡道)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등(等)을 지냈던 인물(人物)이다.
이대원(李大源)은 선조16년에 무과(武科)에 급제(及第)하고 남해안에 출몰(出沒)한 왜적(倭敵)을 추격하여 적장을 사로잡는 전과를 올렸다. 이어 흥양지방에 왜구가 쳐들어오자 백여명의 병력을 이끌고 3일간의 혈전(血戰)을 벌였으나 중과부적으로 패해 포로가 됐으나 항복을 거부하고 순국했다. 그의 충정을 기리는 뜻에서 쌍충사(雙忠祠)가 건립되었다. 선조때 이덕일(李德一) 장군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장(義兵將)이 되어 왜적(倭敵)과 싸웠다. 그는 화살하나로 두명의 적을 쓰러뜨릴 만큼 활솜씨가 뛰어나 이 같은 용맹(勇猛)이 알려져 이순신(李舜臣)장군(將軍)의 참모(參謀)로 기용되어 임진왜란(壬辰倭亂)을 종결시키는데 크게 공(功)을 세워 절충(折衝)장군(정3품)에 올랐다.
6. 함평 이씨(咸平 李氏) 역대(歷代) 중요(重要) 인물(人物)
이춘수 : 좌수사.
이종생 : 조선, 시호 장양, 충청도 병마절도사.
이운로 : 조선, 시호 장경, 도총관.
이여감 : 조선, 병마절도사.
이계윤 : 조선, 병마절도사.
이대원 : 조선, 수군절도사.
이춘원 : 조선, 충청도 관찰사.
이배원 : 조선, 황해도 관찰사.
이덕일 : 조선, 절충장군.
이 해 : 조선, 시호 충민, 공조판서.
이 원 : 조선, 시호 경무, 통제사.
이지익 : 조선, 공조판서.
이 삼 : 조선, 병조판서. 함은군.
이경화 : 조선, 병마절도사.
이유신 : 조선, 대사간.
이창운 : 조선, 도총관.
이홍직 : 조선, 지중추부사.
7. 함평 이씨(咸平 李氏) 주요(主要)세거지(世居地)
- 경기도 화성군 양감면 대양리
- 경기도 평택군 현덕면 운정리
-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몽곡리
- 전라북도 정읍군 내장면 송산리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왕촌리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송평리
-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면 함평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방면 오치리
-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덕산리
8. 함평 이씨(咸平 李氏) 인구수(人口數)
2000년 통계청이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함평 이씨는 38,852가구 총 125,419명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국제/해외] ● 트럼프, 여론조사 연전연패…월가는 벌써 '바이든發 증세' 걱정 ● 우방국에도 관세 폭탄 꺼낸 트럼프…재선용 '무기'로 쓰나 ● 美 하루 확진자 '4월 정점' 수준…디즈니랜드, 재개장 연기 ● "화웨이는 중국군 소유"…美정부, 추가 제재 시사 ● '미국 날뛰는데'…영국, 중국 화웨이 R&D 센터 설립 허용 ● 손정의, 마윈과 결별…알리바바 이사직 사퇴 ● "인종차별 페이스북과 거래 중단"…사회적 평판에 민감해진 기업들 ● 구글, 독일 등 3개국서 뉴스 사용료 낸다 ● 美軍 재배치·IT기업 투자 약속…대선 앞둔 폴란드 대통령 '잭팟' ● 캐나다 신용등급 '트리플A 클럽' 탈락 ● 도요타, 우버 주식 사고 일본제철 팔았다…미래車 집중 투자 ● 이탈리아 나폴리서 49명 집단 감염…군병력 투입해 출입 통제 ● 유럽의약품청, 코로나19 치료에 렘데시비르 조건부 사용 권고 ● 미국 보란 듯…독일·프랑스, WHO에 수천억원 지원 약속
1.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시장 불공정행위 근절과 디지털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대책’을 보고했다고 25일 발표함
- 공정위는 온라인 쇼핑몰 및 배달 앱과 가맹·입점업체 간 관계를 규율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기로 했으며, 가맹점 수수료율과 판촉비 부담이 적정한지를 정부가 살펴볼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것임
2. 최저임금에 주휴시간을 포함한 근로시간을 곱해 임금을 계산하도록 한 최저임금법 시행령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옴
- 헌법재판소는 식당 주인 A씨가 “최저임금이 이전에 비해 크게 올라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진 만큼 최저임금법 제5조의 2 시행령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25일 밝힘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가 25일 열린 8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을 발표함
- 정부는 주식과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을 금융투자상품으로 묶고 여기에서 발생한 모든 양도차익에 과세하기로 했으며, 2022년부터는 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을 비롯한 파생결합증권,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이 대상이고 상장주식은 2023년부터 금융투자상품에 포함됨
- 과세하지 않는 기본공제 한도는 상장주식이 2000만원, 기타는 250만원이며, 과세는 모든 금융투자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손익통산)해서 이익에 대해서만 부과함
2.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주요 지역에서 1억원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는 재건축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음
-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전용면적 142㎡는 종전 21억2000만원에서 25일 역대 최고가인 23억원에 손바뀜했고 마포구 성산시영 전용 59㎡는 종전 10억에서 24일 11억5000만원에 가계약됐으며, 대치동 은마 전용 84㎡는 지난달 20억5000만원에서 대책 발표 후 21억5000만원으로 거래 가격이 상승,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도 최근 거래가가 1억5000만원가량 상승함
<< 국제 >>
1.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4월의 정점 수준으로 치닫고 있음
-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신규 감염자는 코로나19 발생 후 세 번째로 많은 3만5023명을 기록했으며, 애플, 월트디즈니 등 영업 재개에 나서려던 기업들은 다시 ‘셧다운(일시 영업 중단)’ 연장을 놓고 고민에 빠짐
2. 미국 정부가 화웨이 하이크비전 등 20개 중국 기업을 인민해방군이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기업으로 지정한 뒤 추가 제재할 가능성을 시사함 - 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문건을 입수해 화웨이뿐만 아니라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중국항공공업그룹(AVIC) 등이 인민해방군 관련 기업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으며, 미 국방부는 이 명단을 최근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3.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의 대미(對美) 알루미늄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캐나다산 알루미늄에 10% 관세를 재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 또한 전날 미무역대표부(USTR)는 유럽연합(EU)산·영국산 수입품 31억달러(약 3조7277억원)어치에 새로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규칙을 입법예고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인종차별 반대 시위 여파 등으로 오는 11월 대선에서 판세가 불리해지자 기존 우방국에까지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자국 여론을 얻으려 한다는 분석이 나옴
4. 도요타자동차가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보유 주식에 큰 폭의 변화를 주고 있으며, 일본제철 등 부품·소재업체 주식은 팔아치우는 한편 우버와 NTT 등 모빌리티 기업 지분은 늘리고 있음
- 도요타가 25일 공개한 유가증권 보고서(3월 말 기준)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1년 동안 일본제철, 절삭공구기업 OSG, 차량 전구회사 이시미쓰공업, 산업용 벨트 제작업체 미쓰보시벨트 등 4개 협력업체 주식 1114만 주를 전량 매각했으며, 이와는 반대로 2018년 미국 차량공유회사 우버테크놀로지에 5억달러(약 6017억원)를 투자한 데 이어 작년엔 경차 전문회사인 스즈키 주식 4.94%(2400만 주)를 매입했고 지난 4월에는 도요타가 시즈오카현 옛 공장 부지에 건설하는 스마트시티를 개발하기 위해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와 주식 상호 보유 협약을 체결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생금융상품
- 1972년 미국에서 국제통화체제의 변동환율제로의 전환으로 인한 환율이나 예상치 못한 금리의 변동에 따른 위험(risk)을 회피하기 위해 도입한 금융상품임. 예컨대 금리·환율·주가 등의 변동으로 인해 발생될 우려가 있는 손실의 위험에 대해 헤지(hedge)하거나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거래자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게 각종 금융상품을 결합시켜 완성한 것임. 가격은 해당 거래의 기초가 되는 자산(underlying asset)의 가격변동에 따라 그 가격이 결정됨. 즉 환율, 금리, 주가의 변동으로 기초금융자산의 가치가 달라짐에 따른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하여 고안된 금융상품인데, 여기서 ‘파생’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것은 파생금융상품의 가치가 외환·채권·주식 등 기초자산의 가치변동으로부터 파생되어 결정되기 때문임. 따라서 파생금융상품은 자금의 차입과 대출, 주식이나 외환의 매매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의 거래로부터 변형 발전된 상품이라 할 수 있음. 하지만 파생금융상품의 거래에는 위험을 회피하려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이러한 위험을 사들임으로써 이익을 얻으려는 투기자도 참여하게 됨. 따라서 파생금융상품은 위험회피 동기뿐만 아니라 고수익을 창출하려는 투기적 동기가 금융계약의 형태로 결합되어 거래가 이뤄짐. 선물환·선물·옵션·스와프 등과 이들의 파생상품을 대상으로 한 선물옵션·스왑선물·스왑옵션 등의 2차 파생상품 외에도 약 1200 종류의 파생상품들이 존재함. 입도선매(立稻先賣)처럼 현재 시점에서 이미 약정된 가격으로 차후에 현물을 주고받기로 하는 거래방식으로, 이러한 점들 때문에 투자자금에 보다 많은 이익을 얻을 수도 있는 반면 많은 손실을 볼 수도 있음.
1. 국민 54.9%, ‘평화로운 공존 가능하다면 통일 필요 없다’ → 통일연구원 조사(5.20∼6.10, 1003명). 1950년 이전 출생자들 조차 ‘공존’(45.6%)이 ‘통일’(36.7%) 보다 높게 나와.(세계)
2. ‘이(齒)는 오복 중의 하나’? → 오복이 처음 언급된 ‘시경’엔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 이 다섯 가지가 오복.(경향)
*이가 오복으로 언급된 문헌은 없다고...
3. 코로나 대응 잘하는 나라 → 1위 독일, 2위 일본, 3위 한국... 미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 프·독·영·이탈리아·스페인 5개국 1000명씩 5000명 조사(6월 19~21일).(헤럴드경제)
4. 인터넷 ‘갈아타기’ 쉬워진다 → 7월 27일부터 새 통신사에 가입하면 기존 통신사에는 해지 자동 통보. 통신사들 고객 붙들기 50만원 경품 등 과열... (헤럴드경제
5. 주식 투자 이익에 세금 부과 → 2023년부터. 2000만원 이하 면제, 세율은 20%, 정부,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 발표. 사실상 증세 지적도. (동아 외)
6. 그림代作 논란 조영남 무죄 확정 → 대법원, 조수 기용 작품 제작 미술계 관행 인정. 보조라는 명목으로 대작하는 관행에 면죄부를 주는 판결이라는 지적도 나와.(문화)
7. 수능 대리시험 막으려면 지문인식 등 필요 → 감독관 교사들 참고인 진술. 안경, 가발, 화장, 오래된 사진 등 육안만으로 구분 한계. 1993년 도입 당시 고려돼지 않았던 사항들. (동아)
8. 文정부 3년동안 공기관 정규직 전환 → 9만여명... 전체 공공기관 임직원 대비 22% 수준. 한전 8237명 최다. 최근 논란 인천공항공사는 4800명으로 4번째.(헤럴드경제)
9. 우리나라는 섬이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나라 → 총 3352개.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다음.(한국, 흑산도 공항 건설 기고글 중)
*한국 섬 개수 4위는 2018년 한국해양개발원 자료에서 나온 듯. 여긴엔 섬이 3348개로 나온다
10. ‘-데’와 ‘-대’의 구분 → ‘데’는 ‘~더라’의 준말로 본인이 본 것, 들은 것에 쓴다. 반면 ‘대’는 ‘하다고 해’의 준말로 남에게서 들은 걸 전할 때 쓴다.(서울, 똑똑 우리말)
*제주도 경치가 좋데(좋더라) / 제주도 경치가 좋대(좋다고 하더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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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26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쟁을 끝내기 위해 북한도 담대하게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통일을 말하기 전에 남북이 사이좋은 이웃이 돼 평화를 이루는 게 먼저라고 강조하고, 우리 체제를 북한에 강요할 생각이 없다는 뜻도 거듭 밝혔습니다.
■ 민주당이 오늘 남은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로 복귀한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가져가라"며 대여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 법무부가 '검·언 유착' 의혹을 받는 한동훈 검사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전격적으로 직접 감찰에 나섰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지시를 겸허히 받아들였으면 될걸, 그러지 않아 일을 꼬이게 했다며 연일 비판했습니다.
■ 추미애 법무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자신의 지시를 잘라먹고 일을 더 꼬이게 만들었다고 대놓고 말했습니다. 회의 석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서로 협력하라고 지시한 지 사흘밖에 안 됐는데, 본인도 마찬가지로 말을 안 듣겠다는 것인지 두 사람 간의 갈등이 재점화되는 모양새입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 여부 등을 논의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오전 열립니다. 수사심의위는 보통 그날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부회장 사건은 자료가 방대한 데다 혐의가 복잡하고 전문적이어서 오후 늦게 결론 나거나 추가 심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경기도 안산의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100명으로 늘었고 가족도 3명이나 옮았습니다. 특히 이른바 '햄버거병'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14명으로 늘었는데, 5명은 신장 투석까지 받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합니다.
■ 대전에서 방문판매업소를 연결고리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면서 환자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대전시는 지역 내 전파가 수도권 집단 감염과 연관성이 있는지 심층 조사하고 있습니다.
■ 자동차 동호회 모임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지난 15일 한강 주차장 모임 이전에 이미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열흘 넘게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돼 추가 접촉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경쟁사 비방글을 온라인 카페 등에 올린 혐의로 경찰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홍 회장은 지난해 초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맘 카페 등에 경쟁업체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과 댓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홍 회장을 직접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주차장 입구를 막은 차를 빼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40대 남성이 이웃 주민을 폭행하고 벽돌로 위협했습니다. 아빠가 맞는 모습을 눈앞에서 본 피해자의 어린 자녀들은 심리치료가 필요할 만큼 큰 충격을 받았는데 지난해 '제주 카니발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 조수의 도움으로 완성한 그림을 자신의 작품인 것처럼 판매한 사건으로 미술계에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조영남 씨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미술계 반응은 엇갈리는데, 한국미술협회 측은 법적 분쟁 2라운드를 예고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장염 증상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른바 햄버거병이 의심되는 어린이가 14명 확인됐고, 5명은 투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증상이 있는 사람은 100명에 달했고,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놓은 곳이 많은데요. 용기를 직접 누르던 5살 아이에게 소독액이 튀면서 눈에 화상을 입은 사고가 났습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해 놓은 높이와 아이의 키가 비슷해 생긴 일입니다.
■ 서아프리카 베냉 공화국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한국인 선원 5명이 정체를 무장 세력에 납치됐습니다. 정부는 피랍 선원들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국제 공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다시 문을 열기로 했던 캘리포니아 주 디즈니랜드가 재개장 날짜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 중국 구이저우성에서는 폭우가 23일째 이어지면서 26개 성·시·자치구에서 천백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나왔고 우리 돈 4조 천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 미국 해양기상청은 올여름이 역대 가장 더운 한 해가 될 확률이 74.7%에 달한다고 했고, 세계기상기구는 역대 가장 더운 해를 2016년, 2위를 2019년으로 보는데, 올해는 2019년보다도 더울 것이라는 전망을 했습니다.
■ 일반 투자자, 이른바 개미도 주식투자로 2천만 원 넘게 벌면 오는 2023년부터는 세금을 내야 합니다. 정부는 절대 증세는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반발하고 이중과세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 올 1분기 서울의 대기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하기 전인 올 1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측정됐던 현상이 3월 들어 모두 사라졌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이 확대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면서 교통량과 교통체증이 줄어든 덕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배우 유아인·박신혜 씨가 주연한 좀비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첫날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이후 최고 오프닝 성적입니다. 예매율 역시 어제 오후 기준 60%를 넘어서며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1. 카카오톡에 11번가 탑재 시도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SK텔레콤의 오픈마켓 11번가를 탑재하는 시도에 나선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카카오싱크'를 통해 11번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11번가에 방문한 카카오톡 이용자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2.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 아이디어스에 합류 '텀블벅'이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에 최근 인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핸드메이드'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두 회사는 합병 이후 사업 다양화를 모색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공정위, '플랫폼 공정화법' 만든다 공정위는 입점업체간의 갑을관계 해소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플랫폼에 대한 높은 거래의존도 탓에 플랫폼이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입점업체에게 부담을 전가할 우려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4. 광고 보이콧에 난처한 페이스북, '신뢰 회복 위해 노력' 혐오 표현을 방치해 기업들의 광고 보이콧 운동에 직면한 페이스북이 최근 광고주 200여개 사와 컨퍼런스 콜을 열고 '고객 달래기'에 나섰다고 미 CNN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미국의 시민단체들은 7월 한달간 페이스북에 광고를 싣지 말도록 요구하는 보이콧 운동을 벌이고 있다.
5. 7월 광고시장, 비대면업종 기대주 부상 코바코가 7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KAI를 발표했다. 7월 KAI는 102.8로 전월대비 보합세가 예상된다. 1사분기와 달리 지난 4월부터 동향지수가 전망치에 근접하거나 상회하는 등 여러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월중 광고 집행에는 별다른 동요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6. 구글, 이용자 위치·검색기록 18개월 후 자동삭제 CNBC는 구글이 위치기록을 활성화한 사용자가 설정변경을 하지 않으면 그동안은 무기한 보관하던 위치기록을 18개월 경과후 자동 삭제되도록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 희망에 따라 자동삭제 시점을 3개월과 36개월후로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7. SKT, 패스앱에 팝업광고 띄워 본인인증 앱 '패스' 운영사 중 SK텔레콤만 앱 실행 시 전면 팝업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사용자에게 광고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연령층 혹은 성별 타깃 고객에게 금융 제휴 상품 등을 안내하는 광고가 뜬다고 SK텔레콤은 설명한다.
1.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시장 불공정행위 근절과 디지털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대책’을 보고했다고 25일 발표함
- 공정위는 온라인 쇼핑몰 및 배달 앱과 가맹·입점업체 간 관계를 규율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기로 했으며, 가맹점 수수료율과 판촉비 부담이 적정한지를 정부가 살펴볼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것임
2. 최저임금에 주휴시간을 포함한 근로시간을 곱해 임금을 계산하도록 한 최저임금법 시행령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옴
- 헌법재판소는 식당 주인 A씨가 “최저임금이 이전에 비해 크게 올라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진 만큼 최저임금법 제5조의 2 시행령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25일 밝힘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가 25일 열린 8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을 발표함
- 정부는 주식과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을 금융투자상품으로 묶고 여기에서 발생한 모든 양도차익에 과세하기로 했으며, 2022년부터는 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을 비롯한 파생결합증권,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이 대상이고 상장주식은 2023년부터 금융투자상품에 포함됨
- 과세하지 않는 기본공제 한도는 상장주식이 2000만원, 기타는 250만원이며, 과세는 모든 금융투자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손익통산)해서 이익에 대해서만 부과함
2.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주요 지역에서 1억원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는 재건축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음
-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전용면적 142㎡는 종전 21억2000만원에서 25일 역대 최고가인 23억원에 손바뀜했고 마포구 성산시영 전용 59㎡는 종전 10억에서 24일 11억5000만원에 가계약됐으며, 대치동 은마 전용 84㎡는 지난달 20억5000만원에서 대책 발표 후 21억5000만원으로 거래 가격이 상승,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도 최근 거래가가 1억5000만원가량 상승함
<< 국제 >>
1.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4월의 정점 수준으로 치닫고 있음
-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신규 감염자는 코로나19 발생 후 세 번째로 많은 3만5023명을 기록했으며, 애플, 월트디즈니 등 영업 재개에 나서려던 기업들은 다시 ‘셧다운(일시 영업 중단)’ 연장을 놓고 고민에 빠짐
2. 미국 정부가 화웨이 하이크비전 등 20개 중국 기업을 인민해방군이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기업으로 지정한 뒤 추가 제재할 가능성을 시사함 - 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문건을 입수해 화웨이뿐만 아니라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중국항공공업그룹(AVIC) 등이 인민해방군 관련 기업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으며, 미 국방부는 이 명단을 최근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3.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의 대미(對美) 알루미늄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캐나다산 알루미늄에 10% 관세를 재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 또한 전날 미무역대표부(USTR)는 유럽연합(EU)산·영국산 수입품 31억달러(약 3조7277억원)어치에 새로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규칙을 입법예고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인종차별 반대 시위 여파 등으로 오는 11월 대선에서 판세가 불리해지자 기존 우방국에까지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자국 여론을 얻으려 한다는 분석이 나옴
4. 도요타자동차가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보유 주식에 큰 폭의 변화를 주고 있으며, 일본제철 등 부품·소재업체 주식은 팔아치우는 한편 우버와 NTT 등 모빌리티 기업 지분은 늘리고 있음
- 도요타가 25일 공개한 유가증권 보고서(3월 말 기준)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1년 동안 일본제철, 절삭공구기업 OSG, 차량 전구회사 이시미쓰공업, 산업용 벨트 제작업체 미쓰보시벨트 등 4개 협력업체 주식 1114만 주를 전량 매각했으며, 이와는 반대로 2018년 미국 차량공유회사 우버테크놀로지에 5억달러(약 6017억원)를 투자한 데 이어 작년엔 경차 전문회사인 스즈키 주식 4.94%(2400만 주)를 매입했고 지난 4월에는 도요타가 시즈오카현 옛 공장 부지에 건설하는 스마트시티를 개발하기 위해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와 주식 상호 보유 협약을 체결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생금융상품
- 1972년 미국에서 국제통화체제의 변동환율제로의 전환으로 인한 환율이나 예상치 못한 금리의 변동에 따른 위험(risk)을 회피하기 위해 도입한 금융상품임. 예컨대 금리·환율·주가 등의 변동으로 인해 발생될 우려가 있는 손실의 위험에 대해 헤지(hedge)하거나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거래자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게 각종 금융상품을 결합시켜 완성한 것임. 가격은 해당 거래의 기초가 되는 자산(underlying asset)의 가격변동에 따라 그 가격이 결정됨. 즉 환율, 금리, 주가의 변동으로 기초금융자산의 가치가 달라짐에 따른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하여 고안된 금융상품인데, 여기서 ‘파생’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것은 파생금융상품의 가치가 외환·채권·주식 등 기초자산의 가치변동으로부터 파생되어 결정되기 때문임. 따라서 파생금융상품은 자금의 차입과 대출, 주식이나 외환의 매매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의 거래로부터 변형 발전된 상품이라 할 수 있음. 하지만 파생금융상품의 거래에는 위험을 회피하려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이러한 위험을 사들임으로써 이익을 얻으려는 투기자도 참여하게 됨. 따라서 파생금융상품은 위험회피 동기뿐만 아니라 고수익을 창출하려는 투기적 동기가 금융계약의 형태로 결합되어 거래가 이뤄짐. 선물환·선물·옵션·스와프 등과 이들의 파생상품을 대상으로 한 선물옵션·스왑선물·스왑옵션 등의 2차 파생상품 외에도 약 1200 종류의 파생상품들이 존재함. 입도선매(立稻先賣)처럼 현재 시점에서 이미 약정된 가격으로 차후에 현물을 주고받기로 하는 거래방식으로, 이러한 점들 때문에 투자자금에 보다 많은 이익을 얻을 수도 있는 반면 많은 손실을 볼 수도 있음.
● 뉴욕증시, 6/24(현지시간)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등에 급락… 다우 -710.16(-2.72%) 25,445.94, 나스닥 -222.20(-2.19%) 9,909.17, S&P500 3,050.33(-2.59%), 필라델피아반도체 1,944.30(-2.18%)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및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등에 급락… WTI -2.36(-5.85%) 38.01, 브렌트유 -2.32(-5.44%) 40.31 ● 국제금($,온스), 가파른 상승에 따른 부담 등에 하락... Gold -6.90(-0.39%) 1,775.10 ● 달러 index,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등에 상승... +0.55(+0.58%) 97.20 ● 역외환율(원/달러), +4.21(+0.35%) 1,206.41 ● 유럽증시, 영국(-3.11%), 독일(-3.43%), 프랑스(-2.92%) ● 美 코로나 신규 확진 증가 지속…텍사스·플로리다 등 연일 최고치 ● 뉴욕·뉴저지·코네티컷, 코로나 급증 주에서 온 여행객 2주 격리 ● 미국, 英·佛·獨·스페인에 31억 달러 추가관세 검토 ● 美, 캐나다산 알루미늄에 10% 수입관세 재부과 추진 ● 연준 "과거 채권 매입 경기 부양에 매우 강력" ● 시카고 연은 총재 "회복에 시간 걸려…코로나19 차질 예상" ● 댈러스 연은 "원유 수요 1년 이상 침체 상태 유지" ● EIA 원유재고 144만 배럴 증가 ● "코로나19로 구리 수요 급증…구리의 시대 온다" ● 아메리칸항공, 20억弗 조달 성공에도 재무건전성 우려에 주가↓ ● EIU "최근 몇 달 간 바이든 당선 가능성 크게 높아져" ● 피치, 캐나다 국가 신용등급 'AA+'로 하향…전망 안정적 ● 올해 EU 자동차 판매 전년比 25% 감소 전망…코로나19 영향 ● IMF, 올해 한국 성장률 -2.1%…세계성장률 -4.9% ● WHO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내주 1천만명 달할 것" ●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96명…긴급사태 해제 후 최다 ● 독일 6월 Ifo 기업환경지수 86.2…예상치 상회 ● 중부지방은 밤까지 장맛비…서울 낮 27도
[기업/산업] ● SK바이오팜에 개인 뭉칫돈 31조…IPO 새 역사 썼다 ● 알테오젠, 주사제 4.6조원 기술수출 ● 코로나에 기업 절반 '좀비化' 우려…75만가구 연말께 '잔고 바닥' ● 20년전 쓴 신격호 유언장 나왔다…"후계자는 신동빈" ● 이재용 복귀 후 가장 먼저 찾은 이 사람, 삼성 미래 맡았다 ● 가계·기업 빚, 사상 첫 'GDP 2배' 넘었다 ● 한국 '고용 없는 성장' 굳어진다 ● "코로나 연말까지 가면 기업 유동성 54조 부족" ● 덕양산업·상아프론테크 등 사업 재편 기업 10곳, 5년간 정부 지원 받게 돼 ● 정부, 온라인투표·기부·부동산거래 블록체인 전면 도입 추진 ● 코로나를 기회로…KB, 印尼은행 품는다 ● 국민銀, SK 지분 팔아 3천억 잭팟 ● 재난지원금 정산 늦어질라…속 타는 카드사 ● 수은, 이번엔 하나은행과 '맞손' ● 카카오뱅크 대출고객 8만여명, 금리인하 요구해 30억 이자감면 ● 네이버페이서 저축은행 계좌도 결제 ● KAI 'TA-50' 20대 공군에 납품 추진 ● 美상무부, 한국산 자동차 타이어 반덤핑조사 ● "대형마트 의무휴업 효과없어…온라인 규제라도 꼭 풀어야" ● 권봉석 LG전자 사장 "실적 예측 더 정교하게 하라" ● 커넥티드카 통신관리 제어기…현대모비스 국내 첫 개발 ● LGU+ 이어 카카오…AI스피커 '신상'들이 온다 ● SK C&C,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 국산 코로나키트 100개 넘어…해외서 출혈경쟁 ● 알테오젠 "올해 기술수출 3건 추가할 것" ● 8g 무게 패치 가슴에 부착…AI로 심혈관 질환 잡는다 ● 1시간내 코로나 확진 판정…응급진단시약 3개사용 승인 ● 치매약 '콜린알포세레이트' 굴욕…건보 축소 이어 유효성도 도마에 ●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하는 ADT캡스 ● 마스크 생산 中企 '우후죽순' ● SSG 새벽배송, 마켓컬리 무서운 맹추격 ● '깡 열풍'에 새우깡도 인기…6월 매출 전년 대비 30%↑ ● '中 제2 광군제' 대박난 K뷰티…LG생활건강 매출 188% 급증 ● 외국인이 쓸어담는 리노공업…한 달 새 20%↑ ● 대형 우량주로 순환매…車·반도체 동반 상승 ● 스팩 10년…합병 성공률 64% ● 외국인, 삼성그룹 4총사에 꽂혔다 ● '시총 2등株 징크스' 되풀이 될까 ● 구이저우마오타이酒, 中증시 '황제' 등극 ● KB증권, 주식발행시장서 '눈부신 성과' ● 정제마진 반등에 SK이노베이션 '꿈틀' ● LG그룹株 시가총액 100조 돌파 ● 간편식 중국 돌풍에…풀무원 가파른 상승 ● GS건설, 스마트건설 진출…모듈러와 시너지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PER 12.6배…역대 최고 수준 근접 ● '트리플 호재' 코스피…전고점 재도전? ● 금감원 특사경, DS투자증권 압수수색…애널리스트 선행매매 혐의 ● 금융위 "RP 매도잔액 최대 20%까지 현금성 자산으로 보유해야" ● 안전한 채권펀드마저… 1.3조 홍콩 젠투펀드 환매연기 확실시 ● 옵티머스펀드 또 환매중단…모두 680억원 ● 국내 펀드도 못거르는데 …100조 해외대체펀드 더 '깜깜' ● 檢 "옵티머스 대표등 경영진 3명 출국금지" ● 외환보유액 4000억弗 넘는데…외평채 또 찍는다 ● 빚내 버텼는데 '연체 폭탄' 째깍째깍…식당·술집이 쓰러진다 ● 재난지원금 효과는 한달 반짝…2금융권마저 등 돌려 '발동동' ● 생계급여 등 복지수당 내년부터 줄줄이 오른다 ● 부가가치세 간이과세…기준 완화해 대상 확대 ● "기본소득 도입해야 빈부격차 완화" vs "오히려 빈곤율만 높일 것"
[정치/사회/국내 기타] ● 예결위원장 단독선출 명분 쌓는 '슈퍼여당' ● 이낙연 "증세 언급은 내년에나" ● 코로나委 마친 이낙연…당권출마는 언제 ● 여의도 돌아온 주호영 "충무공 정신으로 대여투쟁" ● '한국형 뉴딜' 투자 펀드에 稅혜택 ● 법사위 장악한 민주…"검찰 감사 부실" 감사원까지 질타 ● 김종인 대선 출마?…오세훈 언급에 金 "말도 안돼" ● 민주 "美에 외교사절단 파견 검토" ● 김정은 직접 등판 "대남 군사행동 보류" ● 한숨돌린 靑…군사조치 '보류' 의미 파악 분주 ● 김정은남매 '굿캅-배드캅' 분담…강온조절로 실익 챙기기 ● 日 "김정은, 한미 흔들기"…中 "金남매 투트랙 전술" ● 北김영철, 정경두 겨냥해 "우매한 행동 대단히 유감" ● 美 항모 3척 뜨자 진화 나선 김정은…일단 '판 흔들었다' 판단한 듯 ● 美 "대북제재는 계속된다"…FFVD 최우선 목표 재확인 ● 日 추가 무역보복 예고에…민주당 "소부장 시즌2 추진" ● 코로나에 결혼도 미뤘다…4월 혼인건수 22% 급감 ● 무증상 확진자, 10일간 증상 없으면 격리해제 ● 론스타 "韓정부 9500억에 타협하자" ● 소송 실익 없다 여긴 론스타…외환銀 매각손실·稅환급만 요구 ● ICC, 외환銀 가격인하에 정부관여 판단한듯 ● "최저임금 이달내 합의 못하면 사회적 대화 불참" ● 유명희 통상본부장의 WTO 사무총장 출사표…"마비된 상소기구 정상화 노력" ● '인국공 사태'에 분노한 청춘들…勞·勞 갈등까지 겹쳐 ● 靑 해명 "문제 없다…일자리뺏기 아니야"
[국제/해외] ● 美, EU에 3.7조원 추가 관세 때린다 ● 재선 다급한 트럼프…또 '현금 살포' 만지작 ● 美 '2차팬데믹' 조짐…25개주 확진자 증가 ● 트럼프에 반기 든 파우치 "코로나 검사 더 늘려야" ● 나스닥 '만스닥 환호' 속…연기금, 차익매물 쏟아낸다 ● 중국, 외자 투자제한 완화…금융·제조·농업 추가 개방 ● 中 디디추싱, 2030년까지 로보택시 100만대 운영 ● "中 기술 스파이 차단"…일본도 대학 연구자금 살핀다 ● '36년 집권' 야욕…푸틴, 개헌 앞두고 법인세 파격 인하 ● 中, 금융업 추가 개방…美에 무역합의 이행 '제스처' ● 美 존슨&존슨 2.5조원 배상판결…발암물질 파우더 항소심 패소 ● 재택근무 늘며…日 '긱 워커' 올들어 100만명 증가 ● 대만 입경제한 완화…홍콩인 받는다
"당신은 오늘 하루를 바로 눈앞의 걱정거리나 괴로운 일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아니면 새로운 생명의 시작인 아침에 대한 감사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어느 쪽이냐에 따라 그날의 운명이 결정된다."
- 칼 힐티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총참모부가 예고했던 대남(對南)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하라고 지시함
- 대북전단 살포를 트집잡아 무력시위까지 서슴지 않았던 북한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이며, 파탄 직전까지 몰렸던 남북 관계가 일시적인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임
<< 경제 일반 >>
1. IMF가 24일 ‘2020년 6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4.9%로 낮춰 제시했으며, 이는 IMF가 성장률 전망을 시작한 1980년 이후 최저 수준임
- 또한 IMF는 보고서에서 지난 4월 -1.2%로 예상했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2.1%로, 0.9%포인트 낮춰 잡았으며, 기획재정부(0.1%)와 한국은행(-0.2%)뿐 아니라 아시아개발은행(-1.0%)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1.2%) 같은 다른 국제기구보다 훨씬 낮게 제시함
2. 국내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이 글로벌 톱10 제약사 한 곳과 피하주사 제형(SC) 기술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4조677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힘
- 계약 비밀조항에 따라 계약 당사자는 밝히지 않았으며, 국내 바이오벤처의 기술수출로는 최대 규모임
3. 포스코가 하루에 집에서 4시간만 일해도 정상근무와 똑같은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파격적인 근무제를 도입함 - 포스코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신설하고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이면 직무여건에 따라 전일(8시간) 또는 반일(4시간)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최근 요식업 분야 대출(코로나특별대출 제외) 급증에 따른 리스크 관리 목적으로 요식업에 대한 대출한도를 1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지점에 보냄
-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요식업 대출은 지난달 말 22조2092억원으로 올 1월(18조6416억원) 이후 4개월 만에 19%가량 불어났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은 5.5% 늘어나는 데 그친 것에 비해 증가세가 유독 가파른 것임
2. 다음달 2일 상장하는 SK바이오팜의 공모주 일반청약에 약 31조원이 몰려 최종 경쟁률이 323 대 1로 집계되면서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 청약증거금은 30조9883억원으로 2014년 11월 상장한 제일모직(30조649억원)의 기록을 넘어섰으며, SK바이오팜의 공모 규모(9600억원)가 제일모직(1조5200억원)의 3분의 2가량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투자 열기는 훨씬 뜨거웠다는 평가임
- 증권업계는 초저금리 국면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의 막대한 자금이 성장주 대표주자 중 하나로 떠오른 SK바이오팜에 집중된 것으로 풀이했으며, 3개월 넘게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증시를 바이오주가 주도하는 것도 한몫 함
3. 사모펀드 환매 중단과 연기 사태가 끊이지 않으면서 라임, 옵티머스, 헤리티지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채권형 펀드마저 환매 연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 발단은 국내에서 판매된 채권형 사모투자신탁이 조기상환에 실패한 것으로, 신한금융투자는 홍콩계 사모펀드 ‘젠투(Gen2) 파트너스’가 운용하는 ‘KS 아시아 앱솔루트 리턴 펀드’를 기초로 하는 DLS(파생결합증권)를 신탁형 상품으로 만들어 4000억원가량을 판매했었음
4.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등이 24일 아래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 척결 종합 방안’을 발표함
- 정부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람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한 원칙적으로 금융회사가 피해를 물어주도록 할 계획으로, 해킹 등으로 인한 금융사고는 전자금융법에 따라 금융사가 배상 책임을 지는데 보이스피싱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는 얘기임
- 아울러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의심 계좌를 자체적으로 지급정지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명확히 하기로 했으며, 또한 토스나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송금업자에도 보이스피싱 방지 의무를 부과할 방침임
<< 국제 >>
1. 미국에 이어 일본 정부도 중국의 기술 스파이를 차단하는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면서, 24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JST)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연구자금을 지원받는 대학 연구실에 대해 외국 기업 및 조직과의 관계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할 계획임
- 새 규제는 중국의 해외 두뇌 영입 프로젝트인 ‘천인계획(千人計劃)’과 중국의 기술 스파이를 겨냥한 조치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으며, 중국은 천인계획을 통해 전 세계 인공지능(AI), 로봇 과학자들로부터 입수한 첨단기술과 지식을 군사기술에 활용하고 있음
2. 미국 뉴욕증시가 애플, 아마존 등 대형 정보기술(IT)주가 주도하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3일(현지시간) IT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0.74% 상승한 10,131.37을 기록함
-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날 세웠던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다만 올 3월 중순 이후 반등장에서 수익을 낸 주요 연기금들이 주식과 채권 비율을 맞추기 위해 2분기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증시가 출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옴
3. 미국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산 수입품에 31억달러(약 3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를 추진함
- 트럼프 행정부가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유럽연합(EU)과의 무역전쟁에 활용할 강력한 ‘무기’를 장착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 등은 분석함
4. 중국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의 핵심 중 하나인 금융업 추가 개방 등을 담은 외국 자본 투자 확대 방안을 공표함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는 24일 공동으로 2020년판 외자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두 가지를 발표했으며, 네거티브 리스트는 외국 자본이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없거나, 중국 자본과 합작하는 형태만 가능하도록 한 분야를 정리한 목록임
- 열거 대상이 적어질수록 개방도가 높아지며, 이날 발표로 중국 전체 적용 네거티브 리스트의 목록은 총 40개에서 33개로, 자유무역시험구 네거티브 리스트는 기존의 37개에서 30개로 감소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주 청약(公募株請約)
- 기업을 공개하여 주식공모를 할 때 투자자들이 그 주식을 사겠다고 표시하는 것임. 기업공개를 통해 일반인으로부터 청약을 받아 주식을 배정하는 것이 공모주 청약이고, 청약에 대해 기업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이 공모주 배정임. 공모주 청약에 의한 주식 취득은 공모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보통 발행가를 웃돌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을 하면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인기가 높음. 그러나 최근에는 주가가 공모가보다 내려간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무조건 공모주 청약을 하는 것은 위험함. 특히 공모 이후 주가를 공모가에 근접하게 유지해주던 시장조성제도가 사라진 점도 유의해야 함. 공모주 청약에 대한 배정 비율은 전체 모집 또는 매출 주식 중 우리사주조합 20%, 근로자 재산형성 저축투자신탁 5%, Ⅰ그룹인 농어가 목돈마련저축 및 근로자 증권저축 30%, Ⅱ그룹인 일반증권저축 및 공모주 청약예금에 45%씩 배정됨. 이 중 우리사주조합과 투자신탁 배정분 25%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으므로 일반 투자자들은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증권저축 또는 공모주청약예금에 가입하여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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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25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사퇴 의사를 밝히고 전국 사찰에 머물렀던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에 복귀합니다. 여야 입장 차이가 여전한 가운데 민주당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주 안에 원 구성을 끝낸다는 입장이어서 오늘과 내일이 국회 정상화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실행을 보류하라고 전격 지시했습니다. 다시 설치했던 대남 확성기도 철거됐고, 북한 매체들은 대남 비난 기사를 싣지 않았고 실었던 기사는 삭제했습니다.
■ 6·25 전쟁 70주년 행사가 오늘 밤 서울공항에서 열립니다. 북한과 미국 하와이를 거쳐 70년 만에 조국으로 돌아오는 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를 최고의 예우로 맞이하는 봉환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 식당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자 정부가 식사 시간을 나누는 2부제 도입과 테이블 칸막이, 1인 테이블 확대를 권고했습니다. 또 공무원 여름 휴가를 3주간 확대해 12주 동안 분산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다음 주면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가 천만 명에 이를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중남미 지역은 아직 확산세가 정점에 이르지 않아 앞으로 몇 주 동안 지속해서 환자와 사망자가 나올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 부산에 입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원 17명의 국내 접촉자는 21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입항 1주일 전 이미 선장이 증세가 있었지만, 러시아 선사는 우리 측에 통보하지 않았고, 확진 판정 뒤에도 늦게 대응해 사태를 키웠습니다.
■ 지난달 90여 명의 인명 피해를 낸 파키스탄 여객기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과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키스탄 항공 당국은 기장과 부기장이 코로나19에 걸린 가족을 걱정하며 잡담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헬스장이나 운동 교실 풍경이 예전과 확 달라진 가운데 캐나다에선 일명 1인용 '요가 돔'을 제공하는 야외 요가 수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높이 2m, 너비 3.6m의 투명 돔을 제작해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요가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사람들이 일상에서 외로움과 우울감 등의 부정적 감정을 호소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신조어인데요.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자이자 억만장자인 '스티브 빙'이 고급 아파트 건물 27층에서 추락사했는데요. 빙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자택격리가 길어지면서 우울감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기 편의적으로 조직을 이끌어가기 위해 법 기술을 부리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언유착 의혹을 폭로한 이철 전 벨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가 오늘 검찰의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에 맞서 수사심의원회 소집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 28년 동안 옛 일본대사관 자리, 지금은 소녀상이 있는 곳에서 수요집회를 이어오던 정의기억연대가 처음으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보수단체가 장소를 선점했기 때문인데 보수단체로부터 소녀상을 지키겠다며 밤샘농성을 한 대학생 10여 명은 비를 맞으면서도 종일 소녀상 주변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 지하철에서 마스크 좀 써달란 말을 들은 40대 여성 A씨가 이렇게 난동을 부렸습니다. 어제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전동차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승객과 역무원한테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지하철이 7분 동안 멈춰서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A씨에 대해서 업무 방해와 모욕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등에서 교통사고를 내기로 모의하고 실행에 옮겨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을 주도한 4명은 인터넷카페와 텔레그램을 통해 공범을 모집했는데, 가담자가 100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 서울 한복판에 숨어있던 조선시대 정원, 성락원은 12년 전, 명승 제35호로 지정됐는데요. 논란 끝에 문화재청이, 이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을 만든 걸로 알려졌던 조선시대 이조판서 심상응이 실존 인물이 아니라고 결론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역사적인 가치는 있다고 판단해서 '서울 성북동 별서'로 이름을 바꿔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 화폐에 등장하는 위인 인물 도안을 비롯해 교과서의 위인 초상화 등은 정부가 지정하는 '표준영정'을 토대로 그리는데요. 정부가 표준영정 1호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현충사에서 곧 철거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76년에 지정된 첫 정부 표준영정으로, 한국화가 장우성 화백이 그렸지만, 장 화백의 친일 행적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 오늘부터 시행되는 하준이법에 따라, 새로 만드는 경사진 주차장에는 고임목과 안내 표지판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기존 주차장들도 12월 26일까지는 이같은 조치를 모두 완료해야 하고, 어길 경우 6개월 영업정지 또는 3백만원 이하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하는 실업과 자영업자 매출 감소로 파산 위기에 내몰릴 가계가 늘어날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충격이 1년간 지속될 경우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 가구' 가운데 76만 가구가 돈줄이 마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수도권 등 지역 곳곳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부터 퇴원과 격리해제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불필요한 장기 입원자를 줄이고, 치료가 꼭 필요한 사람을 우선 입원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 국내 양대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가 연예 뉴스에 대한 댓글을 잇달아 중단하자 네이트,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으로 댓글 작성자들이 옮겨간, 이른바 '댓글 풍선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 신문 등이 '6·25 전쟁'에 대해 떠올리는 세대별 자유연상 단어를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전쟁세대는 피란, 고아, 배고픔, 굶주림 등 직접적인 전쟁 피해 내용을 강하게 연상했지만, 20대 이하 전후 세대는 참전용사, 이산가족 등 전쟁에 대한 일반적인 단어를 연상했다고 합니다.
■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 아파트값이 52% 급등했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주장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실제로는 14.2% 올랐다고 반박했습니다.이렇게 차이가 나는 건 기준이 다른 탓입니다. '경실련'은 KB 중위 매매가격을, '국토부'는 한국감정원 주택가격조사를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라는데요. 전문가들은 한국감정원 기준에 동의한다고 합니다.
■ IMF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1%로 수정 전망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1.2% 성장할 거로 봤는데, 두 달 만에 0.9%포인트 낮춘 겁니다.이러한 전망치는 이번에 성장 전망이 공개된 선진국 가운데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미국은 -8%, 일본은 -5.8%, 유로존은 -10.2% 성장할 거로 전망됐습니다.
[6월 2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구글도 못 피해간 코로나 쇼크... 광고수익 사상 첫 감소전망 외
1. 구글도 못 피해간 '코로나 쇼크'... 광고수익 사상 첫 감소전망 CNBC 등에 따르면 시장조사기업 이마케터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구글의 미국 내 광고 수익이 5.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글 광고 수익이 전년대비 감소세를 나타내는 것은 2008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2. 매장없는 보세, 다시 뜬다... 소호몰 매출 쑥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언택트 쇼핑이 자리 잡으면서 '스트리트 패션'으로 불리는 트렌드/소호 의류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23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의류/잡화 카테고리 판매에서 트렌드 여성의류 판매량은 48%, 남성의류는 32% 늘었다.
3. IPTV 광고 매출, 지상파 넘었다 지난해 IPTV의 전체 방송사업 매출이 3조9000억원으로 지상파를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상파는 영업손실이 2000억원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매출마저 큰 폭으로 줄었다.
4. 트위터, 기업 광고 관련 개인정보 해킹 유출 발생 BBC 등은 트위터가 일부 고객의 과금 관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공식 인정하며 사과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 유출은 브라우저 캐시 정보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유출된 정보는 이메일과 전화번호, 신용카드 끝 네자리 등이다.
5. SSG닷컴 새벽배송 1년... 누적 주문 270만 건·재구매율 60% SSG닷컴이 새벽배송 진출 1주년을 맞아 24일 자체 결산 자료를 공개했다. SSG닷컴의 새벽 배송은 첫 시작 이후, 올해 6월 23일까지 누적 주문 건수는 270만 건, 누적 주문 상품 수는 4100만 개를 기록했다. 누적 구매고객은 72만 명, 새벽 배송을 2회 이상 이용한 재구매율도 60%로 나타났다.
6. 중기부, 경영정상화 본격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제도를 전면 개편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제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밀집한 지역에 지역경제의 여건변화 등으로 위기가 발생하는 경우 정부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7. 카카오, 카톡 #탭에 QR출입증 도입 카카오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양측은 카카오톡 내 '#탭'을 통해 QR 출입증을 구현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번호 인증 과정을 거치면 고위험시설에 출입할 때 필요한 QR출입증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