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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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 #신문을해알게된것들
1. 급기야 583명... 코로나 3차 대유행 → 583명은 신천지발 대확산 최고조였던 3월 5일(518명) 이후 9개월, 꼭 265일 만에 최고. 일별 역대 최고기록은 3월 1일 1062명. (헤럴드경제 외)▼
2. 시진핑, 뒤늦게 바이든에 축전 → 아직 푸틴, 브라질의 트럼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등은 축하 메시지 보내지 않고 있다고.(문화)
3. 떡볶이 → 본래는 수라상에 오르던 음식, 간장으로 양념했다. 지금의 떡볶이는 6.25 직후 춘장과 고추장으로 양념해 노점에서 팔리던 것이 70년대 이후 전국화. 이제는 세계화.(문화)
4. 코로나 불경기? → 그러나 은행권 부실채권 비율 2008년 이후 최저, 대출 연체율도 집계 이후 최저치. 전문가들, 대출 만기 연장 등 지원 정책에 다른 ‘착시 현상’ 평가. (아시아경제)
5. 이번 코로나 3차 대유행은 ‘20대’ → 두 달 전 총 확진자의 10.6% 수준이었던 20대가 지난주엔 17.8%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외부 활동이 많은 젊은 층... 방역이 더 어려워져.(매경)
6. 다시 원전 확대하는 일본 → 후쿠시마 사고 10년... 탈석탄 위해 원전 비중 높인다는 전략. 원전 비중 22% 회복이 목표. 최근 45년, 46년 된 노후 원전 2기 재가동 추진.(한경)
7. 美, ‘6·25는 남침’. ‘항미원조’ 주장은 역사 왜곡 → 국무부, 왕이 방한에 '견제구'... 중국은 지금도 6·25를 ‘항미원조(抗美援朝: 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 전쟁이라 부르며 책임을 호도해 왔다고 지적.(한경)
8. ‘부부공동 소유’가 종부세엔 오히려 불리? → 그동안 종부세 피하기 위해 부부 공동소유로 한 경우 많았지만 아파트 가격 오르면서 부부 분할해도 종부세 대상되는 경우 많아. 그런데 공동소유자에게는 고령자 공제(최고 30%), 장기보유공제(최고 50%) 혜택 없어 더 불리해져. 단독소유로 바꾸도 싶어도 억대 증여세, 취득세 내야... (한경)
9. 秋장관의 尹총장 직무정지... 여론은? → ‘잘못했다’ 56.3% vs ‘잘했다’ 38.8%. 리얼미터, 25일. 그러나 진보, 민주당 지지층엔서 2:8로 잘했다가 많아...(중앙 외)
10. ‘메르스, 국가배상 책임 없다’ → 고법, 1심 뒤집은 판결. 마지막 환자인 80번 환자 유족, 사태 초기 국가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의 대응 부실을 이유로 7억원 청구. 감염전후 정황을 보면 이들 기관이 충분한 조치를 했더라도 조기진단, 치료 기회 주어졌을 거라고 단정 어려워...(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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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당분간은 이렇게 매일 500~600명씩 나올 수 있다고 방역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번 3차 유행은 대구·경북의 1차 때나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과 달리, 전국 동시다발적인 양상이어서 상황이 더 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 어제 발표된 583명의 신규 확진자 중에 208명이 서울에서 나왔습니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서초구 사우나, 마포구 교회 등등 정말 여기저기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에서는 어제만 52명이, 지금까지 최소 8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밀폐, 밀집, 밀접 이른바 '3밀' 환경이 급격한 확산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부족도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런 추이가 계속되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중환자 수가 급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이번 3차 유행을 이끌고 있는 건 젊은 층입니다. 어제 확진자 583명만 놓고 보면 65퍼센트가 40대 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목할 점은 이 젊은 확진자들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자신이 걸린 줄 모르니 확진 판정도 늦어지고, 그 사이 계속 전파를 시키게 되는 겁니다.
■ 수능을 앞두고 환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수능 때까지 일상적 친목활동을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교육부는 환자가 증가하고 거리 두기가 3단계로 오르는 등 상황이 나빠져도 수능은 예정대로 진행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른바 '재판부 사찰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관련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문건을 공개한 지 두 시간 만에 법무부는 윤 총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대검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 국회 정보위원회가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원법 개정안을 상정합니다. 국정원법 개정안은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고, 직무 범위에서 '국내 정보'를 삭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개정안은 국민의힘 반대에도 지난 24일 법안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는데, 오늘도 민주당이 단독으로 처리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어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중 외교장관 회담도 가졌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여건이 허락될 때 방한하겠다는 뜻을 전해왔고,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에서 중국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미국에서는 이른바 줄만 잘 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다는데요. 현재 미국 내 하루 확진자는 20일 넘게 10만 명을 넘어설 만큼, 불안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검사소 앞에서 줄을 서주면 돈을 벌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 확진자수 세계 1위를 내놓지 않고 있는데도, 미국에선 추수감사절을 맞아 민족대이동이 한창입니다. 바이든과 트럼프의 대응은 전혀 다른데요, 바이든은 웬만하면 집에 있자고 했는데 트럼프는 "모든 미국인이 모여서 감사 기도" 드리자고 했습니다. 여기에 미국 연방대법원은, 교회예배 참석자 수를 제한한 게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판결했습니다.
■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해 퍼뜨린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처음으로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을 형법상 범죄집단으로 인정했습니다.
■ 법원 판결에도 재개발조합 측의 철거 시도를 거부해 온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세 번째 명도집행이 시도됐지만 또다시 실패로 끝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교인들이 화염병까지 던지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부상자도 나왔는데 경찰은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1.1%로 올려 잡았습니다. 지난 8월에 발표한 전망치가 -1.3%였는데, 0.2%포인트만큼 올렸습니다. 설비 투자가 회복세를 보이고, 수출도 좋아지고 있다는 게 그 배경입니다. 내년 성장률 전망도 직전 전망에서 2.8%로 내다봤던걸 3%로 올렸습니다. 특히 내년 반도체 업황을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다음 달부터 다시 사용이 금지됩니다. 코로나19 이후 올 2월부터 매장 안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허용됐다가 플라스틱 쓰레기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배달 음식에서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까지 더해지면서, 올 상반기 국내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가까이 늘었습니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맥주 시장 판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음식점과 술집 대신 집에서 '홈술' 하시는 분 많아지셨는데요. 식당과 술집에서 판매되는 업소용 맥주, 코로나19 앞에 맥을 못췄다고 합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기존 5대 5 수준으로 판매되던 업소용과 가정용 맥주의 비율이 올해들어 업소용 4, 가정용 6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현재 국내 항공사들이 도착지가 없는 목적지 없는 비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국내 상공을 한 바퀴 휙 돌고 돌아오는 이른바 '목적지 없는 비행'입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마스크를 쓰고 비행기에 탑승해 여행 기분을 최대한 만끽하는데요. 여기에 일출·일몰을 볼 수 있는 관광 비행 상품을 선보이기 시작한 건데요. 일몰 항공편은 오후 4시에 출발하고, 일출 항공편은 오전 6시에 출발한다고 합니다.
■ 정부가 소비쿠폰 중 외식쿠폰은 비대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지난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면서 7개의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외식쿠폰은 배달앱을 통한 주문이 가능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업계와의 협의를 거쳐 12월 중에 재발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개인 채무자가 원금 상환을 6개월에서 1년까지 유예할 수 있는 정부의 금융지원 신청 기간이 내년 6월 말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채무자가 내년 6월에 신청한 건이 받아들여지면 길게는 2022년 7월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게 된 건데요. 원금 상환 유예는 지난 2월 이후 실직이나 무급 휴직으로 소득이 감소한 개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고, 매달 채무 부담이 월 소득보다 많아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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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의힘은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에 대응해 기존 직권남용죄보다 처벌을 강화한 일명 '추미애 폭주 방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같은 법안에는 국민의힘 의원 30명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은 항상 지들이 법안 발의하고 만들고 땅을 치고 후회하고~
2. 정의당이 주요 현안을 놓고 민주당을 향해 비판의 수이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차별금지법 등에 대한 민주당의 동참을 촉구하는가 하면, 민감한 현안에서 여당과 각을 세우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원래 그랬는데 뭐가 달라진 모습이라는 건지... 갸우뚱~
3.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4차 회의를 열고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을 시도했지만, 후보자 압축에는 또 실패했습니다. 공수처장 추천위는 다시 모인다고 해도 결론을 낼 수 없다고 보고 추가로 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백날 해봐야 안 될일을 하고 있는 것도 문제... 그 문제는 답이 없음~
4.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 및 직무집행 정지 처분에 항의하는 검사들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들에 이어 부산지검 동부지청 평검사 일부도 "위법하고 부당하다"고 항의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아직 분리수거가 덜 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지... 어쩌겠어~
5.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정 사건의 재판부에 대한 불법사찰 혐의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부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사찰로 볼 수 없다는 문제 지적에 대해 '법원에서 혐의가 소명돼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렇게 법데로 하면 된다니까... 법조인들이 법으로 말을 해야지~
6.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페이스북’에 6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 기관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5일 개인정보위 출범 후 첫 번째 제재이자 해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고발 사례입니다.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개인정보위 나이스~
7. 셀트리온이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놓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립니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 환자들에게 항체치료제 투여를 완료했으며, 중간 결과를 확인한 후 연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점점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지는 것 같아 좋다. 그때까지 마스크 쫌~
8.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코로나19 대응을 잘하는 국가들 순위를 공개하고 한국을 4위(82.3점)에 놓은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위 뉴질랜드(85.4점)에 이어 2위를 일본(85)이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내년 올림픽 개최에 사활을 건 일본이 여론 조성에 나섰다고 봐야지?
9. 코로나19 감염자의 가장 흔한 증상이 마른 기침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통계청이 코로나19 감염자들의 증상을 조사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나에게 코로나 같은 존재는 따로 있음. 밥맛 떨어지게 하는 그놈~
10. 한국에서 유학 중이던 대만 여학생이 음주 운전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숨진 학생의 부모는 딸의 한국인 친구를 통해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게시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편지를 써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처벌 다 받고 대만 가서도 처벌 받아도 시원찮을 놈...
입장 바꾼 민주당 “3차 재난지원금, 본예산 반영 검토".
법무부 "'판사 사찰' 문건에 비공개 개인정보도 포함".
JTBC "윤석열-홍석현 부적절 만남 주장, 근거 빈약".
이별통보 여친 휴가중 찾아가 잔혹살해한 병사 '징역 30년'.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 탈무드 -
오늘도 상대 없는 복수를 시작해야겠지요?
잘 삽시다.
부족한것 많고 모자란것 있어도 잘 삽시다.
건강하게 모두가 함께 잘 삽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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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톡 친구 아니라도 선물 가능한 코드선물 기능 도입
1. 카톡 친구 아니라도 선물 가능한 '코드선물' 기능 도입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코드선물' 이라는 기능이 추가됐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프로필 공개없이 랜선 친구에게 선물하기 상품을 선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능은 선물하기 상품 결제 후 만들어지는 선물코드를 복사해 전달할 수 있다.
2. 뜨거워지는 숏폼 플랫폼 마케팅 전쟁
숏폼 업체들이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틱톡은 미국 내 크리에이터를 위해 10억 달러를 마련했고, 인스타그램은 '릴스' 독점 콘텐츠를 위해 수십억을 들여 크리에이터를 섭외하고 있다. 국내 서비스인 모먼트도 콘텐츠 확보를 위해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3. 무신사·스니커 MCN '오리지널랩' 설립
무신사와 유튜버 와디가 손잡고 MCN '오리지널 랩'을 설립하고 패션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유튜브를 바탕으로 신규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하는 커머스 영역에 집중할 계획이며, 기존 MCN 기업과는 차별화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4. 동의 없이 '친구 개인정보' 제공한 페이스북 과징금
페이스북이 지난 6년간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본인 동의 없이 다른 사업자에게 넘긴 사실이 정부에 적발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페이스북에 6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페이스북 로그인으로 다른 사업자 서비스를 이용할 때 친구의 개인정보도 제공되었다.
5. 애플도 '틱톡' 시작했다
최근 애플이 틱톡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아이폰12 미니'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인기 틱톡 인플루언서가 등장하는 4개의 영상을 올렸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미국 내 틱톡 사용 금지한 미국 행정부의 행보와 대치되는 모습이라 주목받고 있다.
6. 재미있는 영상이 구매 부른다, 유통업 '콘텐츠 전쟁'
유통업체들이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영상 콘텐츠 생산을 위해 자회사를 세우거나 인수합병을 하고 있다. 산업 경쟁이 배송 속도와 가격에서 콘텐츠로 이동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콘텐츠 제작사 '마인드마크'를 설립했고, 롯데백화점도 3명이던 콘텐츠 팀을 20명까지 증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7. 광군제서 국가별 판매 순위 3위
알리바바그룹의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한국이 국가별 판매순위 3위에 올랐다. 국내 12개 브랜드가 1억 위안(약 17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1,000만 위안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브랜드도 65개였다. 주로 뷰티 품목이 인기가 있었으며 미용기기, 홍삼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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