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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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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대응, 한국이 일본보다 뒤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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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버그통신, ‘코로나 시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코로나 회복 순위) 한국 4위, 일본 2위로 발표. 최근 한달 치명률, 백신 접근성 등에서 낮게 평가됐다고. 1위는 뉴질랜드, 3위는 대만.(한국)▼


2. 입냄새 → 입냄새 원인의 90%는 설태를 비롯한 충치, 치주염 같이 입안에 있다. 나머지는 만성비염, 축농증, 소화기 질환, 당뇨병, 신장, 간질환 등이 원일 일 수도 있다. (헤럴드경제)


3. 英, 프랑스 하루 확진자 1만~2만... 이와중에도 이동통제 완화 →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맞아 일시 완화... 전문가들, 하루 확진자 2만, 6만명 넘던 몇주 전보다는 줄었지만 위험 경고.(헤럴드경제)


4. 서울, 1인가구 절반 이상이 40대 이상 → 1인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34%, 40년만에 16배 늘어. 만혼, 비혼, 독거 노인 증가 등이 큰 이유. (문화)


5. 청와대 세종시 이전은... → 앞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연설에서 ‘국회, 청와대까지 모두 이전해야 수도권 과밀, 부동산 문제가 완화...’ 발언. 그러나 현재로선 여권 내부에서도 부정적 기류 많은 게 사실.(문화)


6. 실손보험 손해율 매년 상승 → 보험료 수입 대비 나가는 보험금 비율, 125%(2017)- 123%(2018)- 129%(2019)- 132%(2020 예상). 실손보험으로 처방받은 고가 피부크림을 중고시장에서 되파는 사례도.(매경)


7. 척추 MRI 건보 적용, 1년 연기 추진→ 건보 보장성 강화 이후 건보료 인상 불구 건보 재정 악화... 2018년 1788억 적자, 2019년 2조 8243억 적자, 올 1조 679억 적자 추정.(한경)


8. ‘종부세’에 두 쪽 난 민심 → ‘1주택 퇴직자 살던 곳 떠나야 할 판’, ‘집값 내리면 나라가 보전해 주나’ vs ‘집값 수억 올랐는데 세금은 당연’. ‘세금 더올라야 집값 떨어진다’...(세계)


9. 민주당도 3차 재난지원금 본예산 반영 적극 검토 → 野 먼저 치고 나가자 하루 만에 입장 바꿔. 뉴딜 예산 삭감 없이 국채 발행할 듯. 3차 재난지원금 여론, 찬성 56.3% vs 반대 39.7%.(서울)


10. ‘-률’과 ‘-율’ 구분법 → ▷‘율’ → 모음으로 끝나거나 ㄴ받침을 가진 명사 뒤, 예)감소율, 할인율 ▷‘률’→ 받침(ㄴ받침 제외) 있는 명사 뒤에 붙는다. 예)경쟁률, 실업률...(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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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80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강원도 철원은 연쇄 감염이 속출하면서, 도시 전체가 멈추다시피 했고, 경남 진주는 이장과 통장들이 제주도로 연수를 갔다가 집단 감염돼 비상입니다.

■ 경기 연천의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0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에서 확진지가 최소 52명 나와 인근 체육시설 등의 운영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될 경우 2~3주 안에 중환자 병상이 부족해질 것으로 당국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째 세자릿수를 이어가는 서울시도 의료 체계 한계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3차 재난피해지원금'을 본예산에 편성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어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으니 취약계층에 대한 재난피해 지원책을 예산안에 반영하는 방안을 찾고, 야당과도 협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 우여곡절 끝에 다시 열린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또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측의 후보 비토권을 없애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조만간 처리할 것으로 보여 정국 급랭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에 대한 직무 정지 조치 하루 만에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앞서 대검찰청 감찰부는 법무부가 제기한 판사에 대한 검찰의 이른바 사찰 의혹과 관련해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에서 2013년 이후 7년 만에 평검사 회의가 열렸습니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 정지 조치가 위법·부당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는데 서울중앙지검 등 다른 검찰청에서도 평검사 회의 개최 방안이 논의되면서 검찰 내부 반발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2천100명을 넘어 지난 5월 이후 6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확진자도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추수감사절에 가족·친지 간 이동이 많을 것으로 보여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어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미 연방 총무청이 미 대통령 선거 승자가 바이든 임을 공식 승인한지 하루 만입니다. 중국내서는 최근 미·중 소통이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어제 저녁 한국에 왔습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을 잇따라 만날 예정인데, 아무래도 이번 방한의 주요 목적인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앞서 한국과의 관계 다지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일본 방문에선 한중일 삼국의 역내 협력 방안과 영유권 분쟁 관련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 중국에서 지하철은 물론 고급 호텔에서도 비위생적으로 청소하는 장면이 잇따라 포착됐습니다. 지하철 바닥을 닦던 걸레로 의자를 닦고, 호텔에서는 수건으로 변기를 닦는 등 처음 있는 일은 아니지만,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위생 관리에는 별반 나아진 게 없어 보입니다.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우리 돈으로 시가총액 584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도요타와 폭스바겐, GM 등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 6곳의 시장가치를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 1위인 도요타의 두 배가 넘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35위에 그쳤던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세계 부호 순위는 최근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에 이은 2위로 높아졌습니다.

■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현지시간으로 25일 향년 60세로 별세했다고 합니다. 로이터 통신은 고인의 변호인을 인용해 사인이 심장마비라고 전했습니다. 1986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프로팀 힘나시아의 감독을 맡았으며 이달 초 뇌 수술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 한 대형쇼핑몰 지하주차장에서 자기 차에 시동을 걸던 여성이 갑자기 뒷자리에 탄 남성에게 공격당했습니다. 처음보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복부 부위에 수차례 찔린 여성은 긴급수술을 받아 무사했고, 용의자인 40대 남성은 근처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추정할만한 자료들이 남아 있지 않다며 범인이 숨진 만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입니다. 

■ 이틀 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미 6만여 명이 동의했는데요. 최근 20대 대만 학생이 우리나라에서 초록색 신호등을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를 계기로 올라온 글입니다. 그렇게 딸을 잃은 대만인 부부는 현지 언론은 물론, 청와대와 소셜미디어에 사연을 알리며 호소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오늘 제출합니다. 특별법에는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용역을 간소화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국가가 공항 관련 철도·도로와 물류·산업단지 인프라 건설 비용을 보조하고, 사업시행자에게는 조세 감면을 해주는 등 각종 지원책을 총망라했습니다.

■ 정부가 지난달 초 임신 주수에 따라 제한적으로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죠. 하지만 형법의 낙태죄 조항을 전면 폐지하라고 주장했던 여성계는 여전히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입법시한을 불과 두 달 남겨 놓은 시점에서야 부랴 부랴 정부의 개정안이 나오면서 내용이 미흡하고 무엇보다 낙태는 불법이라는 형법 조항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 재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1차 감염 후에 면역력이 생겼지만 변이된 바이러스에 의해서 다시 감염된 사례인데요. 서울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공동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완치 이후 재양성으로 확인된 국내 환자 여섯 명 중 한 명이 서로 다른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한 차례씩 감염된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 'N번방 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세계적인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사업자들이 디지털 성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정비에 나섰습니다. 관련 업체들은 타인의 성 착취 행위 금지와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조항을 운영정책에 새로 만들고, 청소년 대상 성범죄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수사기관의 사법적 대응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 향후 2년간 수도권의 신규 주택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주택 인허가 실적은 2016년부터 줄어들고 있고, 이런 상황을 감안했을 때 2022년까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2023년부터 서서히 풀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 올해 장마와 태풍이 유난히 농민들을 괴롭혔는데, 쌀 수확량이 52년 만에 최저라고 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1년 동안 먹는 쌀 양보다도 적습니다. 말 그대로 흉년인데요,농민들은 예년만큼 수입이 들어올지 걱정이고, 소비자는 쌀값이 걱정이고, 또 미곡처리장과 농협은 쌀을 확보하는 게 걱정입니다.

■ 코로나19 이후 인터넷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메뉴는 피자였다고 합니다. 한 빅데이터 연구소가 지난 10개월간 22만 개 사이트의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 검색량은 피자가 358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샐러드와 떡볶이, 파스타, 삼겹살 등의 순이었다고 합니다. 집콕의 영향으로 건강에 안 좋은 술·담배 소비지출도 통계 작성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창단 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승리팀, NC다이노스의 트로피가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외신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바로 온라인 인기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아이템인 칼이 트로피로 사용된 것입니다. 모기업의 게임을 해외로 홍보하는 효과까지 얻으면서, 전 세계 누리꾼들은 "e스포츠 강국인 한국다운 발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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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의힘은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에 대응해 기존 직권남용죄보다 처벌을 강화한 일명 '추미애 폭주 방지법'을 발의했습니다. 이같은 법안에는 국민의힘 의원 30명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은 항상 지들이 법안 발의하고 만들고 땅을 치고 후회하고~

2. 정의당이 주요 현안을 놓고 민주당을 향해 비판의 수이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차별금지법 등에 대한 민주당의 동참을 촉구하는가 하면, 민감한 현안에서 여당과 각을 세우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원래 그랬는데 뭐가 달라진 모습이라는 건지... 갸우뚱~

3.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4차 회의를 열고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을 시도했지만, 후보자 압축에는 또 실패했습니다. 공수처장 추천위는 다시 모인다고 해도 결론을 낼 수 없다고 보고 추가로 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백날 해봐야 안 될일을 하고 있는 것도 문제... 그 문제는 답이 없음~

4.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 및 직무집행 정지 처분에 항의하는 검사들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들에 이어 부산지검 동부지청 평검사 일부도 "위법하고 부당하다"고 항의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아직 분리수거가 덜 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지... 어쩌겠어~

5. 윤석열 검찰총장이 특정 사건의 재판부에 대한 불법사찰 혐의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부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사찰로 볼 수 없다는 문제 지적에 대해 '법원에서 혐의가 소명돼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렇게 법데로 하면 된다니까... 법조인들이 법으로 말을 해야지~

6.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페이스북’에 67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수사 기관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5일 개인정보위 출범 후 첫 번째 제재이자 해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고발 사례입니다.
뭔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개인정보위 나이스~

7. 셀트리온이 국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놓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립니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 환자들에게 항체치료제 투여를 완료했으며, 중간 결과를 확인한 후 연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점점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지는 것 같아 좋다. 그때까지 마스크 쫌~

8.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코로나19 대응을 잘하는 국가들 순위를 공개하고 한국을 4위(82.3점)에 놓은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위 뉴질랜드(85.4점)에 이어 2위를 일본(85)이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내년 올림픽 개최에 사활을 건 일본이 여론 조성에 나섰다고 봐야지?

9. 코로나19 감염자의 가장 흔한 증상이 마른 기침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통계청이 코로나19 감염자들의 증상을 조사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미각과 후각의 상실'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나에게 코로나 같은 존재는 따로 있음. 밥맛 떨어지게 하는 그놈~

10. 한국에서 유학 중이던 대만 여학생이 음주 운전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숨진 학생의 부모는 딸의 한국인 친구를 통해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게시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편지를 써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처벌 다 받고 대만 가서도 처벌 받아도 시원찮을 놈...

입장 바꾼 민주당 “3차 재난지원금, 본예산 반영 검토".
법무부 "'판사 사찰' 문건에 비공개 개인정보도 포함".
JTBC "윤석열-홍석현 부적절 만남 주장, 근거 빈약".
이별통보 여친 휴가중 찾아가 잔혹살해한 병사 '징역 30년'.

잘 살아라 그게 최고의 복수다.
- 탈무드 -

오늘도 상대 없는 복수를 시작해야겠지요?
잘 삽시다.
부족한것 많고 모자란것 있어도 잘 삽시다.
건강하게 모두가 함께 잘 삽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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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 쇼핑라이브, 출시 한 달 만에 조회수 1천만 회 외

 

1. 카카오 쇼핑라이브, 출시 한 달 만에 조회수 1천만 회
카카오의 라이브 커머스인 '카카오 쇼핑라이브'가 정식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시청 1천만 회를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특성상 하루 1~2회의 방송 횟수를 고려하면 성장세가 괄목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베타서비스 이후 방송 1회당 시청 횟수가 약 11만 회였다.
 
 
2. 네이버, 일본 검색시장 삼수 도전
네이버가 일본에서 검색 서비스를 다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메신저 라인이라는 기반이 있고, 야후재팬과의 경영통합으로 운영 노하우도 확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일본 진출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01년, 2007년 진출했으나 번번이 실패를 경험했다.
 
 
3. '플로팅 광고', 언론사 무더기 적발
방통위가 '플로팅 광고'의 삭제를 막는 행위에 대해 모니터링한 결과 21개 사업자가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향신문, 뉴스1 등 모두 언론사 사이트로, 광고 삭제를 시도했을 때 오히려 광고의 크기가 커지는 확장형 광고로 관련법을 위반하였다.
 
 
4. 기온 '뚝' 떨어지니 난방·방한용품 매출 '쑥'
최근 기온이 낮아지면서 방한용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난방가전 매출이 일주일 전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고, 11번가는 난방텐트 매출이 지난달 대비 276% 늘어나는 등 방한용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5. 쿠팡, 소상공인 택배 지원 서비스 시작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도록 '파트너 캐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월 500건까지 최저 수준의 비용으로 한진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쿠팡은 영세 판매자들이 배송 부담을 덜고 판매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6. 애드저스트-어도비, 앱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애드저스트가 어도비의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에 자사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 데이터를 상호 연동하여 고객 여정을 더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7. 부진한 롯데온, 반전 꾀한다
롯데온이 출시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했다. 3분기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2.2% 급증한데 반해 롯데온은 3.5%로 2분기 대비 1.4% 증가에 그쳤다. 최근 엘롯데와 프리미엄 탭을 합쳐 롯데백화점몰로 통합 오픈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여 반전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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