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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64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5일) #

 

"감사하지 못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무거웠던 심령도 훨씬 가벼워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세계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 SAP가 내년 2분기 설립 완료를 목표로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세움

민감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꺼리는 국내 기업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취지이며, 국내외 클라우드 기업이 잇따라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용량을 확대하는 가운데 SAP까지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클라우드 시장 경쟁이 한층 달아오르는 모습임

 

 

<< 금융/부동산 >>

1. 미국 대선이 초박빙 흐름을 이어가면서 한국 외환시장이 4일 급등락 장세를 나타냄

- 원·달러 환율은 미국 대선 승패의 윤곽이 확실히 잡히기 전까지 급변동하면서 달러당 1110~1150원을 오갈 것이라는 분석이 많으며, 만일 대선에서 패배한 쪽이 결과에 불복하고 미국 각지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나는 상황이 발생하면 외환시장은 패닉(공황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옴

 

2. 국내 채권시장이 4일 미국 대선 전망에 따라 하루종일 요동침

- 당초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면서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날 오후 들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에 힘이 실리자 하락세로 급반전하는 등 크게 출렁임

 

3.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말 외환보유액이 4265억1000만달러로, 전달보다 59억6000만달러 늘었다고 4일 발표하면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감

-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것은 미 국채를 비롯한 외화자산 운용 수익이 늘어난 영향이 컸으며, 여기에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유로, 엔, 파운드 등 비(非)달러화 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불어난 영향도 작용함

 

4. 카카오뱅크가 올 들어 3분기까지 벌어들인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배에 달하고 손실이 이어져 왔던 수수료 부문도 첫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남

 ‘라이언’ 등 간판 캐릭터를 내세운 영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며, 내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카카오뱅크의 ‘몸값’에 대한 기대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5. 국토교통부가 아파트를 분양할 때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는 소득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발표함

- 내년 1월부터 연봉 1억원인 맞벌이(3인 가구)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또 전매 제한 규정을 위반하면 10년간 청약을 받을 수 없도록 처벌 규정이 신설됨

 

 

<< 국제 >>

1. 미국 대통령 선거

- 개표 진행 중

 

2. 일본 2, 3위 이동통신 회사인 KDDI와 소프트뱅크가 앞으로 10년간 총 4조엔(약 43조3448억원)을 쏟아부어 차세대 통신 규격인 5세대(5G) 기지국을 40만 곳 이상 설치할 계획을 발표함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2030년까지 2조엔을 투자해 5G 기지국을 35만 곳으로 늘릴 계획이며, KDDI는 향후 10년간 2조엔을 들여 5G와 차차세대 통신 규격인 ‘6G’ 인프라를 동시에 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채(債, government bond)

국채는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조세와 함께 중요한 국가 재원의 하나임. 국채는 특별한 경우외에는 '공공자금관리기금'의 부담으로 재정경제부장관이 발행하며, 국채를 발행하고자 할 때에는 국회의 의결을 얻어야 함.

국채는 정부가 원리금 지급을 보장해 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음.
상환시기에 따라 1년 이내의 단기 국채와 1년 이상의 장기국채로 구분되는데 대표적인 국채로는 국고채권(국고채),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국민주택채권1,2종 등이 있음.
이 중에서 국고채, 외평채는 경쟁입찰을 통하여 시장의 실세금리로 발행되고 기타 채권은 주택이나 차량 등을 구입할 때 의무적으로 매입하여야 하는 첨가소화 방식으로 발행됨.
이중 3년 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대표적인 시장금리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시중자금 사정을 나타내는 기준금리(지표금리)로 사용되고 있음.
우리나라의 경우 국채는 중앙정부가 발행하는 채권만을 지칭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또는 정부투자기관이 발행하는 여타 채권은 각각 지방채, 특수채 등으로 분류하여 국채의 범위에서 제외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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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5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Code MG2A: Old age’ → 세계보건기구 ‘국제질병분류’에서 ‘노화’(老化)를 의미하는 코드. 노화를 공식적으로 ‘자연현상’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보겠다는 뜻이라고. 노화를 가속하는 체내 세포를 제거하는 약이 2년 안에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문화)


2. 임용 1년도 안 돼 그만둔 신임 공무원 26.5%(1769명) → ‘37.2 대 1’(국가직), ‘10.4 대 1’(지방직) 경쟁률 어렵게 통과 했지만... ▷막무가내 민원인 ▷적지 않은 업무량 ▷경직된 문화 등으로 포기.(경향)


3. 1973년 착공한 ‘동해안고속도로’ 아직도 미완 → 부산~속초 총연장 376.9㎞ 계획, 47년째 찔끔찔끔 부분 공사만... 영덕~삼척 구간(117km)등 아직도 단절. 영덕-포항은 건설 중.(문화)


4. 세금 낼 능력 안되면 서울집 팔아라? → 공시가격 조정만으로 시세 15억원 주택의 보유세 2021년 306만원에서 2023년 408만원으로 늘어. 1주택자들 靑 게시판 등 호소.(헤럴드경제)

*세금 낼 형편 안되는 사람에겐 징수 유보했다가 매각, 증여, 상속 때 징수하면...


5. 사우나·수영장 코로나 속출 → 서울 강남 럭키사우나 37명 등 사우나발 집단감염 잇달아. 전문가들, 물을 통한 전염은 안돼. 그러나 밀폐 공간에서 식사, 대화로 전염 우려.(아시아경제)


6. 미대선, 또 빗나간 여론조사 → 경합주 예측,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미 여론조사기관들, 저학력 백인 비중 높였지만 ‘샤이 트럼프’ 예상보다 많았다.(경향)


7.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 전면 금지는 ‘인권침해’ → 인권위, 관련 진정이 제기된 학교 3곳에 해당 조치를 중단, '학교 인권규정'을 개정하라고 권고. 쉬는 시간 허용 등 대안 필요.(한국)


8. 고무줄 가격, 백내장 진단 치료비 → 병원 따라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 일부 안과에서 렌즈 가격을 지나치게 올려 받거나 검사 종류를 늘리는 방법으로 과다 치료비.(동아)


9. 회사 동료의 부정부패를 정직하게 신고하겠는가 → 권익위 조사에서 10대의 70.9%가 신고하겠다고 응답 최고, 반면 40대는 32.5%로 가장 낮아.(서울)


10. 양말, 포도, 사과, 호랑이... → 우리말 같은 한자어. 각 양말(洋 바다 양, 襪 버선 선), 포도(葡萄 포도포, 포도 도), 사과(沙果 모래 사, 과실 과), 호랑이(虎범호, 狼이리랑)으로 쓴다고.(경남도민일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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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8명 늘었습니다. 확진자는 수도권에 집중됐고, 발생 장소도 일상의 공간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주,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를 취재했던 신문사 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날 수많은 정·재계 인사와 문화·예술·체육계·관계 인사들도 조문을 한 것으로 확인돼 잇따라 진단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에 대해 정세균 총리가 논란이 계속되면 총리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 모두에게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공개 경고를 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 이번 미국 대선이 역대 최고 투표율인 66.8퍼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3.2퍼센트를 기록했던 1900년 이후 120년 만에 최고치라고 하는데요. 유권자 약 2억 3천만 명 중 1억 5천만 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건 코로나19 사태로 약 1억 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미국 대선 개표가 이틀째 진행 중인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경합지역인 미시간과 위스콘신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하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경합 지역에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 상황으로 끝난다면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합니다.

■ 선거인단 16명과 10명이 각각 걸린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바이든 후보가 맹추격 끝에 역전에 성공했는데요.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 네바다 등도 아직 개표가 끝나지 않은 가운데 접전 양상입니다. 경합주에서 역전을 허용한 트럼프 대통령은 당장 개표가 끝난 위스콘신 주에 재검표 요구와 또 미시간에는 개표중단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미국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방 의원이 나왔습니다. 워싱턴주 제10 선거구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한 한국계 여성 메릴린 스트릭랜드 후보는 중간 집계 결과 58.3%를 득표해 같은 당의 베스 도글리오 워싱턴주 하원의원을 물리치고 승리했습니다.

■ 미국 대선은 사상 유례없는 혼전 양상을 보였지만 뉴욕 증시는 어제에 이어 크게 올랐습니다. 유럽 증시도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에 이의를 제기한단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결국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 청와대와 정부는 미국 대통령 선거결과 발표가 지연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두 달간 당선자 확정이 미뤄지면 북미 비핵화 협상과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같은 주요 현안도 모두 멈출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또 북한으로 인한 긴장수위가 높아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국민의힘 안팎에서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범야권 단일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야권연대'에 선을 긋고 있음에도 주호영 원내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까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연대론에 무게를 싣는 모습입니다.

■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결심공판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재판부는 오전에 검찰 측의 최종 의견과 구형을, 오후에는 정 교수 측 변호인의 최종변론과 정 교수의 최후진술을 듣고 재판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이강세 전 광주 MBC 사장이 라임 사태 핵심인물인 김봉현 씨가 민주당 기동민 의원에게 수천만 원을 전달하는 것을 직접 봤다고 검찰에 진술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봉현 씨는 옥중서신에서 정치인에게 로비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정반대의 진술이 나온 겁니다.

■ 그제 저녁, 강원도 동부전선 전방 GOP에서 철책을 넘는 미상 인원이 포착돼 군 당국이 즉각 수색에 나섰지만 이후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고, 10여 시간 뒤인 어제 오전 9시 50분쯤 GOP 철책에서 1.5km 떨어진 남쪽에서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 주민으로 보이는 남성 1명이었고, 귀순 의사를 보여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이 관악구 한 교회 베이비 박스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갓난아이의 생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를 두고 간 이유와 당시 상태 등을 조사해서 처벌 여부를 결정할 거라고 했습니다.

■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고유정에 대해 대법원이 오늘 최종 결론을 내립니다. 앞서 1심과 2심은 전남편 살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지만,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 지난 1일 수도권의 한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안쓴 채로 진상을 부린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A씨는 서울에서 인천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 마스크를 턱밑에 걸친 채 캔맥주를 들이키고 한술 더 떠 담배까지 피웠다네요. 철도경찰대는 이 남성에게 과태료 30만 원과 범칙금 5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 요즘 일선 학교에서 매일 아침 조회 때 휴대전화를 걷고 종례 때 돌려주는 생활규정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국가인권위는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금지하는 몇몇 학교의 학생생활규정이 헌법상 일반적 행동의 자유와 통신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판단해 절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 서울 강남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400만원의 재개장 지원금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휴업 기간에 따라 하루 미만은 백만 원, 하루는 3백만 원, 이틀 이상은 4백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첫 판다가 100일 만에 무려 6kg으로 훌쩍 자랐습니다. 최근 공모를 통해 '푸바오', '행복을 주는 보물'이란 뜻의 이름도 얻었는데요. 판다는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아서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쯤 중국어로 된 이름을 지어주는 게 관례라고 합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를 이르면 다음 달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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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내후년 대선을 앞두고 취약 지역구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영남을 찾았고 김종인 위원장은 호남을 찾은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오른 반면 국민의힘은 내려갔습니다.
그동안 한 짓이 있는데 무릎 꿇고 하트 한번 날렸다고 그게 되나~

2. 김종인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연일 안철수 대표에 대해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와의 연대설에 비판적 입장이지만, 주 원내대표는 경선 과정에서 합류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매운 생각이 왜 매운 생강이겠어... 김종인이 안목은 있지~

3. 주호영 원내대표는 안철수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도 반민주당 진영을 위해 연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정치 관련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만만한 건 갖다 붙이고 만질수록 커지는 윤 총장은 살짝 견제 들어갑니다~

4. 윤석열 검찰총장이 ‘살아있는 권력' 비리 등의 범죄를 엄벌해 '국민의 검찰'이 되는 것이 진짜 '검찰개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행간에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이 권력자의 비리를 덮기 위한 ‘가짜 검찰개혁'이란 주장으로 읽힙니다.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며 ‘검란’을 일으켰던 댁들의 죄는 벌써 잊었지?

5. 방역당국이 지난달 말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방문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지난달 25일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차려졌었습니다.
가족장 한다고 그렇게 말해도 기어이 찾아가신 분들... 민폐 대장들...

6. 이명박 전대통령은 구치소에 다시 수감돼 16년의 형기를 더 살아야 합니다. 혐의는 뇌물,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 입니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에게 면죄부를 줬던 검찰이나 특검 관계자 가운데 책임을 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공수처가 꼭 있어야 한다는 거 아니냐고~ 반대하는 자가 범인이다~

7. 청와대 경호처는 주호영 원내대표에 대한 몸수색 논란과 관련해 “업무지침을 개정해 원칙과 관례가 일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측은 "전두환 대통령 때도 이렇게는 안 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전두환 때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그때였으면 다 디졌지 인간아~

8. MBN의 업무정지로 방송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MBN이 방통위로부터 업무정지 6개월 처분을 받으면서 '광고협찬'부문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방송을 내보내지 못하는 만큼 직접적인 타격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편법 불법으로 종편 승인받아 여태 받은 광고비는 괜찮고?

9. '조선일보'가 유족이 원치 않는데도 고 박지선 씨의 모친이 남긴 메모 내용을 단독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앙자살예방센터의 권고와 한국기자협회의 자살 보도 권고기준과 거리가 있어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기레기 소리를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다 이유가 있다 이겁니다~

10. 정부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자살을 해서라도 고통을 면하고 싶다"며 법원에 보석 허가를 호소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차라리 살아있는 것보다 죽는 것이 편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전광훈도 그렇고 밖에서는 88하다 안에만 들어가면 죽겠다니 믿음이 가?

11. 전남 완도고 학생들이 기말고사 답안지 유출을 학교가 아닌 경찰에 직접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기말고사 직전 발생한 학교폭력을 '쉬쉬'하며 은폐하는 등 학교에 대한 불신이 쌓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이 오죽하면 그랬을까... 진짜 어른들 부끄러운 줄 알자~

12. 음주운전으로 처음 적발된 20대 남성이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아 1천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초범이고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혈중알코올농도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벌금도 벌금이지만, 실형을 때려야 비싼 술 마셨다는 생각을 못 하게 하지~

윤석열 너무 띄웠나? 주호영도 견제구 "정치권 영입 반대".
윤석열, 검찰 유튜브 출연 "역지사지가 검찰 변화의 목표".
정 총리, 秋-尹 갈등에 "논란 계속되면 총리로서 역할".
북한 남성, 최전방 이중철책 넘어 월남 ‘감지 센서' 먹통.
‘이건희 장례식장' 확진자 발생에 정·재계 줄줄이 검사.
트럼프 "개표 멈춰" 바이든에 역전 당하자 소송 제기.

겨울은 회복과 준비의 계절이다.
- 폴 서룩스 -

부쩍 추워진 날씨가 단풍의 아름다움을 채 만끽도 하기 전에 겨울을 맞이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따뜻함과 다정한 손길이 그리워지게 마련입니다.
기왕이면 내가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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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MS 빙에도 검색광고 제공한다 외

 

1. 네이버, MS '빙'에도 검색광고 제공한다
네이버가 MS 빙에서 광고플랫폼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MS의 포털 MSN, Bing에도 네이버의 검색광고가 동일하게 노출된다. MS는 그동안 카카오에 위탁했으나 네이버로 파트너를 변경하면서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네이버 쏠림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2. 카카오톡, 광고 영토 공격적으로 확대
카카오는 오는 10일부터 광고 게재 영역이 채팅창 상단뿐만 아니라 #탭의 뉴스와 FUN 카테고리 상단으로 확대된다고 알렸다. 최근 전자출입명부 시행에 따라 QR코드 발급을 위해 자주 찾게 되는 #탭을 새로운 광고 영역으로 삼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3.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
지난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5조 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다. 음식료품이 76.8% 증가했고, 배달 등 음식서비스도 91.1% 늘었다. 추석에 코로나의 영향으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선물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거래액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4. 中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4년 새 16배 성장
2015년부터 4년간 중국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규모가 16개 성장해 시장규모가 약 18조 원에 달했다. 이용자 수는 4억 7천만 명, 유료회원은 3,600만 명으로 조사됐다. 전체 스트리머의 0.7%가 전체 스트리밍 수익의 60% 이상을 가져가는 등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5. Z세대 검색 시 '유튜브' 활용 많아졌다
오픈서베이가 모바일과 동영상 콘텐츠에 친숙한 Z세대는 정보 검색 시 유튜브를 활용하는 비율이 높았다고 밝혔다. 정보 검색 시 네이버를 주요 이용하나 다른 세대 대비 '유튜브'를 활용하는 비율도 높았다. 구독자가 많은 유튜버의 리뷰도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6. 네이버랩스, 스노우도 줄줄이 신고... 부가통신사업자가 뭐길래
네이버와 카카오 등 IT 대기업 자회사들이 줄줄이 부가통신사업자 등록에 나섰다. 본업 외에 별도로 인터넷 사업하는 경우 받아야 하는 것으로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계열사들이 미신고 상태에서 사업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라 네이버 계열사도 신고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7. 카페24, 자동화 적용한 글로벌 진출 서비스 선보인다
카페24는 국가별 최적화 환경으로 쇼핑몰이 구축되는 '쉬운 해외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천설정 기능을 통해 해외 쇼핑몰 구축과 결제 신청 및 연동, 수출 통관 설정 등의 과정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어 해외 진출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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