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0년 11월 0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65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6일) #

 

"감사는 예의의 가장 아름다운 형태이다."

- 자크 마리탱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9월 경상수지 흑자가 102억1000만달러(약 11조6400억원)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함

- 작년 9월(77억6000만달러)보다 31.6%(24억5000만달러) 늘어난 규모이며, 흑자 규모는 2018년 9월(112억4000만달러) 이후 24개월 만에 처음 100억달러를 웃돌았음

 

2. 카카오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103% 증가한 1조1004억원과 120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함

매출은 분기 기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카카오톡 기반의 광고·커머스, 콘텐츠, 모빌리티 등 주요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임

 

 

<< 금융/부동산 >>

1. ‘미국 대선’이라는 불확실성이 다소 걷히자 금융시장이 안정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코스피지수가 23일 만에 2400선을 회복하고 환율은 전날 급등분을 반납함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1411억원을 순매수하면서 5일 코스피지수는 2.4% 오른 2413.79에 장을 마쳤고, 지난 4일 한때 달러당 1148원대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9원50전 내린(원화가치 상승) 1128원20전에 마감함

 

2. 전세를 찾지 못한 실수요자들이 중저가 아파트 매수에 나서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1주 만에 상승폭을 더 키움

한국감정원은 이달 첫째주(2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전주 대비 0.02%를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으며, 거래량 감소와 혼조세로 10주 연속 같았던 오름폭(0.01%)이 더 커진 것임

 

3.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내세운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공모에 약 60개 사업지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됨

-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등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뉴타운지역 13곳이 신청하는 등 사업이 무산된 지역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공공재개발 관심 사업지가 시장 예상치인 30여 곳의 두 배에 달하면서 최종 선정을 둘러싼 경쟁이 불붙을 전망임

 

 

<< 국제 >>

1. 미국 대선 개표 이틀째인 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에 도달하는 데 충분한 주에서 승리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승리를 자신함

-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조지아 등 4개 경합주를 대상으로 개표 중단 또는 재검표를 요구하며 소송전에 들어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경상수지

- 경상수지는 외국과 물건(재화)이나 서비스(용역)를 팔고 산 결과를 종합한 것을 말함. 즉,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입, 자본 노동 등 생산요소의 이동에 따른 대가의 수입과 지급을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국제수지'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임.
한편 '경상수지'와 함께 '국제수지'를 이루는 '자본수지'는 재화·용역의 주고받음 없이 외국에서 빚을 얻어오거나 빌려준 것을 수치화한 것임. 자본수지는 외국인의 국내주식·채권 매입,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 외상 수출입에 따라 발생하는 채권·채무 등에 따른 자본의 유출입차를 나타내는 항목임.
이 경상수지는 상품수지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분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2020년 11월 6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트럼프 대통령이 진다면 2024년에 재 출마할 것’ → 스티브 배넌 前 백악관 수석 전략가의 지난 10월 19일 발언. 대선 이후 미국 분열 심화, 긴 후유증 우려...(문화 외)


2. 집에서 먹는 고기는 역시 한우, 한돈? → 코로나로 외식 줄자 매년 최고치 경신하던 소고기 수입량 7년 만에 하락. 돼지고기 수입도 21% 줄어.(헤럴드경제)


3. ‘탄소 중립’ →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거나 흡수 대책을 세워 탄소 배출량을 ‘0’로 유지하는 것. 文정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일각, 목표 달성 위해 무탄소 에너지인 원전 활용도 필요하다 주장.(아시아경제)


4. 골칫거리 된 배송용 아이스팩 → 식품배달 늘며 사용량 급증. 2016년 1억 1000만개, 지난해 2억여 개, 올해는 3억개 추정. 규격화, 국가차원 재활용 방안 나와야.(한경)


5. 공공병원 비중 한국 OECD 최하위 → 병상 수 기준 공공의료 비중 한국 8.9%. 英, 캐나다(100%)는 물론 日(27%), 민간보험에 의존하는 미국(21%) 보다도 낮아.(헤럴드경제)

*8.9%병상의 국공립병원이 전체 코로나 환자의 81.7%를 진료하고 있다고


6. '세계 거짓말 대회' → 프로 거짓말쟁이인 정치인과 변호사는 참가할 수 없다. 영국의 샌턴브리지에서 매년 11월 열린다. 진지한 어조의 엄청난 허풍으로 주민과 여행자들을 웃기곤 했던 ‘릿 윌슨’을 기념해 2003년 시작.(한국)


7. 조선, 동아 보다 오래된 ‘경향신문’? → 1906년 한국 천주교회, ‘경향신문(京鄕新聞)’ 창간, 1910년 한일병합 직후 폐간. 지금의 경향신문은 1946년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그 제호를 계승창간 한 것이라고.(경향)

  •  



8. 한달전 코로나로 이미 사망한 후보 美하원 당선? → 노스다코타 주정부가 해당 후보가 뽑히면 선출된 후 사퇴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해 후보 자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바로 보궐선거에 들어갈 계획.(동아)


9. 수능, 비말 방지 반투명 개인 칸막이 설치 → 칸막이에 메모하는 등 컨닝 페이퍼로 쓰는 걸 막기 위해 감독관이 매 교시 칸막이를 검사하기로.(중앙)


10. 공시가격 → 세금부과의 기준이 되지만 아직도 실제 가격에 비해 많이 낮아. 토지는 65.5%, 단독주택은 53.6%, 아파트는 69% 수준. 68억원에 팔린 박 전 대통령 서울 삼성동 집도 당시 공시가격은 29억원...(매경)


이상입니다.

 

----

 

11월 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100명대를 보이며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요양시설과 같은 고위험시설만의 일이 아니라, 학교와 직장, 각종 소모임 등 일상 속까지 감염이 파고든 탓인데요. 겨울철 대유행이 현실화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 충남 천안의 콜센터를 통해 직원 21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데 이어 밤사이 직원의 가족 등 모두 3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 조사결과, 2m 거리 두기는 지키지 못했고, 고객을 응대하는 업무 특성상 대다수 직원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천안시는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콜센터 업체 대표에 대한 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의대생 국시 재응시 문제와 관련해 "원칙을 지키면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은 없겠는지 고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예결위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재응시 기회를 주는 것에 국민이 상당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자 "그들은 아직 학생이고 의료 인력 수급 문제도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개표 소송전에 들어간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8일 미국을 방문해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납니다. 바이든 캠프와의 공식 접촉은 예정에 없지만, 워싱턴 조야 인사를 두루 만나 대선 뒤 동향을 파악한다는 방침입니다.

■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 후보가 경합 주인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역전해 판세가 뒤집히면서, 바이든 후보는 승리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애리조나에서 승리가 확실시되는데, 네바다까지 잡을 경우, 승리 요건인 270명을 맞추게 됩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 투표 등을 문제 삼아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조지아 주의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내고, 위스콘신 주에선 부정행위가 있었다며 재검표를 요구했습니다. 바이든 후보 측은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는데, 법정 공방이 이어질 경우 승자가 확정되지 않아 극심한 혼란이 우려됩니다.

■ 트럼프 지지자들이 마감 시간이 지난 우편 투표 개표에 반대하며 선거사무소에 난입했습니다. 반면, 바이든 지지자들은 모든 투표 집계를 요구하며 주요 도시에서 시위를 벌였고, 뉴욕에선 과격 시위대가 경찰에 체포되는 등, 양측 신경전이 가열되면서 폭력 사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 대선 개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격전지인 네바다주에서 트럼프 후보와의 격차를 더 벌리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사실상의 대권 승리를 선언한 바이든 후보는 코로나19 브리핑에 참석하면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 대선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자신의 SNS에 "정확히 77일 안에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다시 가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구의 평균온도가 상승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파리협약을 음모론으로 치부하고 탈퇴해버린 트럼프 정부의 과오를 되돌려놓겠다는 의미입니다.

■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긍정 평가가 이어지면서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각각 1.95%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9% 급등했습니다.

■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제한령까지 시작했지만 여전히 바이러스가 통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동 제한이 시작된 지 1주일 만인 현지 시각 5일, 5만 8천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에 정부는 파리를 비롯해 인근 3개 주에서 오후 10시 이후 상점을 폐쇄한다는 추가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 중국의 한 회사가 직원용 화장실에 타이머를 설치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칸마다 설치돼 있어 안에 사람이 들어가 화장실을 사용하면 타이머가 작동하는데요. 이용한 사람 수와 화장실을 사용한 시간까지 기록되고, 내용은 관리자의 앱으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 윤석열 총장 관련 사건들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총장 장모에 이어 부인 관련 의혹들에 대해서도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윤 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을 반부패수사2부에 배당하고, 김 씨가 어머니 최 모 씨의 통장 잔고증명 사기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관계자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 댓글 조작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1심에선 유죄를 받았는데, 항소심 결과에 따라 김 지사의 정치적 명운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 월성 1호기의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다녀간 뒤 일주일 만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정치인 총장의 정부 흔들기"라며 윤 총장을 비난한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은 윤 총장 아내 사건을 반부패부에 배당했습니다.

■ 여성 두 명을 잇따라 살해해 신상이 공개된 서른한 살 최신종이 어제 열린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10년 동안 신상정보를 공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4월 아내의 지인과 모바일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 등 두 명을 나흘 간격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충남 논산과 공주 주유소 2곳에서 가짜 경유로 피해를 본 차량이 100대를 넘으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짜 경유는 인적 드문 시골 폐 저유소에서 몰래 제조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이 비밀 장소의 땅 주인, 3년 전에도 가짜 경유 사건으로 수사망에 올랐던 인물이었습니다.

■ 맞벌이 가정 자녀 등을 방과 후 돌봐주는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오늘 하루 총파업을 벌입니다. 교육부는 긴급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당장 맞벌이 부부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 올해 상반기 완성차업계를 덮친 건 코로나19였습니다. 실적이 반토막나기도 했지만 최근엔 회복세를 보이고 있죠. 하지만 이번엔 노사갈등이 변수입니다. 임단협을 놓고 회사와 갈등 중인 기아차와 한국GM, 르노삼성 노조가 파업에 나설 태세이기 때문입니다.

■ 정부가 관광산업의 숨통을 틔워주려 숙박 할인 쿠폰 보급을 재개했죠. 그런데 이 틈을 노려 일부 업소들이 미리 요금을 올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할인을 받아도 결국 예전 가격대로니 효과도 없는 곳에 재정만 쏟아붓는 셈입니다.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에는 코로나 19 감염을 막기 위해서 책상에 가림막이 설치됩니다. 교육부가 가로 60센티미터, 세로 45센티미터 크기의 상판과 이를 받치는 바닥 판으로 이뤄진 아크릴 가림판을 책상에 설치한다고 밝혔는데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서 반투명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건강검진 수검률은 43%에 그쳤다고 합니다. 코로나19 감염 불안감에 병원을 가지 않은 건데요.회사가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안내했는데도 직장인이 검진을 피하면 과태료를 내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는 6개월 유예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과의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는데요. 방역 당국은 우선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하는 도구를 최대한 빠르게 도입하기로 했습니다.현재 정식 허가 난 시약을 건강보험에 등재하고 있는데, 이달 셋째주 쯤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도로교통공단이 내년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국민이 제안한 문제를 넣기로 했습니다. 공단은 지난 2월부터 1백 일간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 시험문제 국민참여 공모전'을 시행했는데요. 도로 위의 '블랙아이스' 위험성과 친환경 차량의 관리 방법 등과 관련한 문항 3백여 개가 제출됐다고 합니다. 전문위원 심사를 거쳐 내년 시험에 출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한국인이 외국인이나 귀화자와 결혼하는 사례가 4년 연속 늘었다고 합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결혼 건수가 2만 4천여 건으로 1년 새 4% 증가하여 전체 결혼 건수 가운데 약 10%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아내와 결혼한 경우가 전체의 70%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출처:세상소식]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태년 원내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오해받을 수 있는 언행에 유의하고 진정한 검찰개혁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직 검찰총장이 정치의 중심에 서는 헌정사상 초유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선후보 호감도 빅3, 야권 후보 1위... 이미 고기 맛 다 봤는데 뭐~

2. 안철수 대표는 “최전방 철책선이 노크 귀순에 이어 또다시 허망하게 뚫렸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이런 사고가 터질 때마다 군 당국은 경계 태세 강화를 다짐했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진 게 있기는 하지... 우리 안 대표가 웃기게 변한 거~

3.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총장을 향해 "스스로 중립을 훼손하는 언행을 지속하기 때문에 제가 지휘·감독을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라며 또다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추 장관은 "개인 갈등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정권에 검찰이 하던 짓을 보면... 아직 지도 편달이 필요하긴 하지~

4. 경찰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폭력 및 뇌물 수수 혐의 사건을 부실 수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검사들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다각적인 검토를 한 결과 범죄 성립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실 수사로 기소했다가는 경찰도 찔리는 게 많은 갑다. 필시 그런 게야~

5.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했던 국정 농단' 사건과 유사한 성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설사 유죄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게 권력형 비리라고? 이거야 원~

6. 전두환 정권이 5·18광주민주화운동 직후 해외를 상대로 비상계엄 배경과 ‘북한 개입설’ 보도를 국내외 홍보 하려던 기록물이 나왔습니다. 이번 문건은 5·18에 대한 당시 정부의 조작·왜곡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전망입니다.
전두환 정권의 뿌리들이 그토록 폄훼하고 왜곡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게지~

7. 미국 대선 개표 상황을 전하는 미국 언론들은 어느 때보다 신중했지만 국내 언론은 주요 경합 주 판세에 따라 춤을 췄습니다. 국내 언론도 미국 언론에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한때 트럼프 우세를 점치는 등 혼선을 빚었습니다.
각 종편 등에 전문가 패널이라고 나온 사람들은 대체 뭐가 전문이라는 건지...

8. 민경욱 전 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이제서야 뭐가 이상해도 한참 이상하다고 느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대비하지 않으면 다음 희생자가 될 것이라고 그렇게 경고를 했건만"이라고 했습니다.
이상해도 한참 이상한 건 당신 아니고? 고만 들어와 어여 집에 가야지~

9. 방역당국은 지난 8월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를 매개로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사람은 모두 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 4명은 집회 참석자로 1차 감염자였으며 이후 추가전파자로 8명이 사망했습니다.
12명이나 사람이 떼죽음을 당했으면 연쇄 살인범 맞네 뭐~

10. 출입자 발열 점검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운영 시 개인 동의 없이 얼굴 영상 저장이 금지됩니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열화상 카메라의 운영 현황을 점검한 결과 개인 얼굴이 포함된 영상이 저장되는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이제는 별게 다 저장되는구나... 내 얼굴 보면 밤잠 설칠 텐데 괜찮겠어?

11. 고 이건희 회장이 과거 숙명여대에 10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기념관 설립 비용 문제로 학교가 어려움을 겪자 이 회장이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선뜻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노익장 과시하시느라 마지막까지 매춘을 즐기셨던... 좀 그렇지?

12. 건양대학교의 한 교수가 딸과 조카에게 수년 동안 외부장학금을 몰아줬다는 특혜 의혹에 더해 학점까지 특혜를 줬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장학금에 이어 학점까지 줬다는 의혹에 대해 교육부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됩니다.
이 정도면 부모 찬스가 아니라 부모 로또에 대박 난 경우라고 봐야지~

13. 온라인에서 중고 명품을 팔 것처럼 속여 100여 명에게 6억여 원을 가로채고 일본으로 달아난 사기범이 도주 4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상습 사기 피의자인 20대 여성을 일본 현지에서 검거해 강제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배만 115건이라니... 홍길도 찜 쪄먹을 만 하다고 해야 하남뇨?

리얼미터, 국힘 서울 지지도 31.4% 민주 30.3% 역전.
바이든 사실상 당선 확정, 트럼프는 무더기 소송으로 맞서.
박범계 "의원님들 살려주십시오 한 번 하세요" 발언 사과.
추미애 “검찰 김학의·MB 사건 대국민 사과하게 만들겠다".
김종인 "야당이라고 장외 나가서 소리나 치면 집권 못 해".

사랑은 '그렇기 때문에'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입니다.
- 김제동 -

사랑에는 이유가 없다는 얘기 아닐까요?
내일이 겨울로 들어서는 입동이랍니다.
조금 더 따뜻하게 조금 더 포근하게 나누고 전해야 하는 계절입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맞이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

 

[11월 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톡 비즈보드 매출 일평균 10억 예상 외

 

1. 카톡 비즈보드 매출 일평균 10억 예상
카카오가 연말 기준으로 하루 평균 매출이 작년의 2배인 10억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까지 누적 광고주는 1만 2천 곳을 넘어섰으며 과금되는 카카오톡 채널 프로필도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등 광고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 여성 패션 앱 대세 속 남성 패션 서비스 띄운 네이버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 여성 대상 서비스가 주도해온 패션 이커머스에 네이버쇼핑이 남성 패션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네이버 미스터'라는 이름으로 남성 패션 카테고리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패션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3. 아이보스, 넥스트 커머스 2020 컨퍼런스 성료
아이보스가 지난 4일, 5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 디지털 컨퍼런스 '넥스트 커머스 2020'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의 커머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패션, 유통, 마케팅 종사자 및 관계자 등 4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4. '듣는' 콘텐츠 시장 불붙는다
영상 콘텐츠 열풍 속에서 오디오 플랫폼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의 '오디오클립', 아프리카TV의 '팟프리카' 등은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하고 수익 모델을 도입하면서 변화하고 있다. 최근 비대면 트렌드에 오디오 북에 대한 관심 증가도 성장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피드 오류 발생
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서 발생한 오류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속출했다. 새롭게 올라온 게시물이나 스토리 등이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7월에도 한차례 오류가 발생했으며 페이스북도 유사한 오류를 보였다.
 
 
6. 무신사와 파트너십, 100개 브랜드 거래액 최대 10배 증가
무신사가 파트너십을 맺은 10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올해 거래금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최대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단독 및 한정 출시한 기획상품과 공동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7. V커머스 강화 나서는 SSG닷컴
SSG닷컴은 CJ ENM의 다이아TV와 손잡고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기획한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첫 상품으로 216만 구독자를 보유한 '꿀키'의 핫도그를 선보인다. SSG닷컴은 영상 매체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젊은 고객층 유입을 위해 다이아TV와 협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728x90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