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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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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0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본격 추위 시작 → 어제 서울에 내린 비 87mm는 1907년 기상 관측이래 113년 만의 11월 최고 강수량. 하루사이 아침기온 10도 이상 떨어져, 본격 추위 시작. 22일은 소설(小雪).(서울 외)


2. 코로나... 낮아진 국민 경계심 → 본인이 감염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0명 중 1명꼴에 그쳐. 서울대 연구팀, 6일~ 8일 1076명 조사. ‘운 나쁘면 감염’ 46.1%.(문화 외)


3. 진보와 보수, 뇌구조가 다르다? → 보수 성향의 사람들은 ‘자기조절능력’이나 ‘회복탄력성’과 관련이 있는 뇌의 연결성이 진보 성향을 가진 사람보다 약 5배 높아.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연구팀, 106명 대상 조사에서 확인. 해외 논문 게재.(문화)


4. 백신 효과 발표 날, 고가에 주식 팔아치운 화이자, 모더나 경영진 → ▷화이자 CEO, 발표일 62억원 어치 팔아 눈총 ▷모더나 CEO도 당일 스톡옵션 행사, 14억 차익...(문화)


5. ‘양치기 소년’된 코로나 당국, 알맹이 없는 문자 안내 → ▷‘앞으로 한두 주가 고비다’라는 말 지난 10개월 반복 ▷코로나 문자도 감염자 동선 알맹이 빠져 귀찮은 문자 돼.(문화, 시평)


6. 경기 어렵더니만... ‘사기·절도·횡령’ 재산범죄가 늘고 있다 → 올 상반기 총 16만 9천여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11%, 재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5%나 증가.(헤럴드경제)


7. 30%‘가 가짜 기부’ → 국세청이 5년간(2014∼2018년) 100만원 이상 기부금을 내고 공제를 신청한 850만명 가운데 4만 2400명을 표본조사 한 결과 30%가 허위 영수증이었다고.(아시아경제)


8. 이번 코로나 확산이 ‘8.15집회 탓’? 설화 →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 논란이 일자 ‘큰불이 있고 나면 잔불이 있듯이 그 영향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 직접적인 증거를 갖고 한 얘기는 아니다’라고 해명...(세계)


9. ‘저 사람 전과자’... 말하는 것도 명예훼손죄 → 대법, 사실이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전파 가능성 있으면 명예훼손’ 판결. 두 사람 앞에서 말한 A씨 징역 4개월 확정.(경향)


10. 방송인 사유리의 ‘비혼 출산’

→ 논의 활성화 계기. ‘낳을 권리’ 보호할 법, 제도 개정 필요... 일각, 태어날 아이를 배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선택’이라는 의견도. 법률적으로 불법은 아니지만 대한산부인과 윤리지침엔 ‘배우자 있는 부부에게만 시술’ 조항있어.(경향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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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거리 두기 단계를 추가 격상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해외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좋지 않은 미국은 이미 사망자만 25만 명을 넘어섰고, 최근 들어서는 거의 1분에 한 명꼴로 숨진단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는 그나마 2분에 1명 꼴인데, 병실이 부족해서 집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산소통을 못 구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 미국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예방효과가 90%가 넘는다는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도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곧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 성탄절 이전에 발표할 가능성을 내비쳤는데 국내 도입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공수처장 후보 추천이 무산된 가운데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법 개정을 민주당이 서두르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공수처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인데, 국민의힘이 거세게 반발하자 국회의장이 긴급 중재에 나섰습니다.

■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을 독대하면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에 대한 우호적이지 않은 여론을 전달은 했지만, 특정인에 대한 해임 필요성을 말한 건 아니라는 이 대표와 청와대의 입장입니다.

■ 법무부가 어제로 예정됐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대면 감찰조사를 취소했습니다. 대검이 협조하지 않아 어쩔 수 없다는 설명인데, 윤 총장의 감찰 거부를 이유로 사상 초유의 직무배제나 징계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 모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 혐의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골프 로비 조사를 위해 인천의 한 골프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윤모 전 세무서장은 윤 검찰총장의 최측근인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의 친형으로, 뇌물 혐의로 해외에서 체포돼 송환됐지만, 당시 대검 중수1과장이던 윤 총장이 후배 검찰 출신 변호사를 소개해 줬고 이후 검찰에서 무혐의 처리됐습니다.

■ 인천 남동공단의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작업 도중 폭발과 함께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소방대원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경찰과 소방의 합동감식이 진행됩니다.

■ 지난해 전주 모 사립고에서 벌어진 '답안지 조작 사건'에 대한 1심 선고가 열렸습니다. 법원은 답안지를 수정한 교무실무사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지만,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은 전 교무부장, 해당 학생의 아버지에게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한국GM 노조의 부분 파업이 21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티브 키퍼 미국 GM 수석부사장이 한국에서의 철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국GM 사측은 올해 교섭에서 임금협상 주기를 1년에서 2년으로 늘리자고 요구했다가 노조로부터 강한 반발을 샀고 노조는 노동권 침해라며 부분 파업을 강행하고 나섰습니다.

■ 어제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교육공무직의 처우 개선을 위한 파업에 나서면서 서울 일부 학교의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서울시내 학교 36곳이 급식을 중단했고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1.3퍼센트가 운영되지 못했다는데요. 초등 돌봄전담사들은 다시 한번 2차 파업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 국가인권위원회가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두고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권고 결정문을 민주당 측에 보냈습니다. "선천적 장애인은 의자가 약하다"는 이 전 대표의 발언이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 등 관행 근절을 명시한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등을 어겼다는 게 인권위의 시각입니다.

■ 양승태 대법원의 인사 불이익 피해자인 송승용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냈습니다. 송 부장판사는 박상옥 대법관이 대법관 후보자 시절,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수사검사로 졸속 수사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후보자 거취를 두고 법원 설문조사를 하자는 글을 내부통신망에 썼다가 서울에서 가장 먼 통영지원으로 발령이났습니다.

■ 정부가 심화하는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내후년까지 전세형 공공주택 11만4천 가구를 공급하고, 상가와 호텔 등을 리모델링해 주거용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하지만 전세 수요자들이 주로 찾는 아파트가 빠져, 효과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 전국 아파트값이 한국감정원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이 뛰었습니다.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경기 김포와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등 7곳은 주택담보대출 비율이 제한되는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올 3분기 근로소득과 소비지출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취약계층의 소득은 크게 감소한 반면 고소득층은 오히려 늘면서 계층 간 양극화가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 여러 한약재를 섞어서 탕약이나 환으로 만든 한방 첩약 일부에 오늘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안면신경마비 등 3가지 질환이 적용 대상입니다. 의사협회는 한약의 안정성을 문제 삼고 있지만 정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 미투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오달수 씨가 사실상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오달수는 당시 의혹을 거듭 부인하고 해당 사건은 공소시효가 지나 내사 종결된 가운데 영화 '이웃사촌'은 25일 개봉합니다. 재작년 촬영을 마쳤지만, 미투 의혹으로 개봉하지 못한 영화입니다.

■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가 오늘 오후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됩니다.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의 공식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됩니다. 일곱 명 멤버 모두가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며 전 세계 아미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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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빈손' 종료와 관련해 “소수의견을 존중하려고 했던 공수처법이 악용돼 공수처 가동 자체가 저지되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사후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했으면 할만큼 했고, 더 기다려봐야 답도 없고... 이제 어쩔~

2. 김종인 위원장이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의 구속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히자, 장제원 의원이 이를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장 의원은 “김 위원장은 우리 당의 과거에 대해 사과 할 만큼 정통성을 가진 분이 아니다"라는 입장입니다.
아무튼 이명박근혜와 관련해서는 사과할 뜻이 없는 거라는 거 알아~

3. '김해 신공항 건설' 백지화 이후 여권이 부산 가덕도를 동남권 신공항으로 밀어붙이면서 국민의힘이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도부내에서도 미묘한 입장 차이가 보이며 TK와 PK 인사들 간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간질이라고 하기 전에 내부 의견 일치부터 좀 하지 그래~

4. 안철수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는 민주당에 대해 "TK와 PK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 동래파전 뒤집듯 뒤집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그들이 원하는 것은 부산의 발전이 아니라 민주당의 승리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말도 찰지게 하는 거 보니 정치인 냄새가 나긴 난다... 철 지난 거름 내~

5. 허은아 의원이 금태섭 전 의원의 입당 가능성에 대해 “모든 가능성은 열어놔야 한다”고 평가했숩니다. 하지만, 금 전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국민 보기에 별로 좋아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완곡한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원래 그쪽 옷이 더 안성마춤이라는 걸 국민은 다 알아~ 괜찮아~

6. 연일 ‘혁신플랫폼’을 띄우고 있는 안철수 대표에 대해 정작 야권 주요 인사들은 그 실체를 모르겠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 대표가 혁신플랫폼이라는 ‘명분 싸움’에만 치중하며 점차 고립돼 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튀지 않고 고립될 때는 어떻게 하냐면, 일단 뛰어~ 또 뛰어~

7. 임은정 대검찰청 검찰정책연구관은 "저의 공정성을 의심하는 검찰 간부들로 인해 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발령조차 나지 않는 난처한 처지"라고 밝혔습니다. 임 검사는 "고생스럽더라도 단단히 다져가며 계속 가보겠다"고 전했습니다.
결코 ‘제 식구 감싸기’는 하지 않을 사람이라는 걸 아니 왕따 시키는 게지...

8. 정부는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가 1주간 기준 200명을 넘을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추가 격상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주간의 1.5단계가 적용 기간이라도 200명 선을 넘으면 곧바로 추가 격상을 검토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불편하고 숨차도 마스크는 꼭 챙겨야 편하게 숨 쉴수 있다는 거~

9. 미국 하원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자는 내용의 결의안 2건을 채택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의 공헌에 대해 평가하는 결의안과 한국전쟁 70주년인 올해 한미동맹이 글로벌 파트너 관계를 형성한 것을 강조하는 결의안입니다.
어째 ‘한눈 팔지 말고 이 형만 따라와’라는 삥뜯는 동네 양아치 형 같다는 생각이...

10. 한진그룹 오너 일가가 단일 국적 항공사의 주인 자격이 있느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시민단체들은 한진그룹의 지배구조는 달라지지 않았고 조현민과 어머니 이명희는 여전히 임원을 맡아 1년에 수억 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동안 저 집안이 일으킨 사건 사고만 봐도 알지... 똥인지 된장인지 그걸 모르나?

11. 국립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 1평 크기의 장군 묘지가 처음 들어섰습니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 지난 5일 공군 예비역 준장 A씨가 안장됐습니다. 장군 출신으로 대전현충원 장병묘역에 최초 안장된 사례입니다.
나라사랑에 대한 크기가 다르지 않거늘... 어찌 죽어서도 계급을 따진단 말인가~

12. 과거 노래방 도우미를 성폭행 했던 20대 남성이 길거리에서 마주친 여성을 또 다시 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강간 및 준강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의자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초범때 제대로 엄벌하지 않으니 재범률이 높지~ 근데 7년이 중형은 맞아?

13. 국내 연구진이 스스로 손상을 회복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액정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KIST와 연세대학교 공동연구팀은 소재에서 발생한 균열이나 손상된 기능을 스스로 복원할 수 있는 자가 치유 투명 전자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핸드폰 쓰는 동안 액정 필름 가격도 만만치 않았는데... 이거 할 거지?

14.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스마트폰으로 주변 소화전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경기도 소화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앱은 성남 보평고등학교 3학년 이민재 군이 만들어 재능기부한 것입니다.
전국이 아니라 좀 아쉽지만, 정말 고마와요~ 어른 보다 나은 아이들~

진중권 "날 향한 공격, 이명박근혜 정부보다 악랄".
김종인, 유승민, 금태섭도 'NO' 길 잃은 안철수 혁신안.
윤석열 대면 감찰 돌연 취소, 법무부 "조사 불응" 책임론.
금태섭, 두 자녀 각 16억 주택지분 “장인 뜻 공동소유".
나경원 '반론보도 청구' 기각 “모두 받아들일 수 없다".
카톡 프로필 상대에 따라 다르게, 사생활 노출 막는다.
대법원 “소수에게 말해도 퍼질 가능성 있으면 명예훼손”.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3명, 제주도 골프장 다녀가.

나는 네가 견딜 수 있는 목요일을 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바랄 수 있는 것이다.
- 에이프릴 윈첼​ -

저는 개인적으로 목요일이 가장 좋습니다.
견디어낸 목요일로 즐거운 금요일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토요일 오전까지 ‘반공일’(반만 공휴일)이라며 근무했다는 걸 아십니까? 알면 노땅이 아니라 노동의 역사는 그랬답니다.
노동의 역사 속에 투쟁으로 쟁취해낸 것입니다.
한 주간 고생하셨습니다. 당신의 노고로 세상은 또 한 걸음 바뀌었음을 선포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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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중소상공인 TV CF에 나오니 매출이 쑥쑥 외

 

1. 네이버 중소상공인 TV CF에 나오니 매출이 '쑥쑥'
네이버는 중소상공인을 알리기 위한 TV 광고를 통해 구매 및 주문 의뢰가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TV 광고를 통해 막걸리 업체는 매출이 1485% 증가했고, 수제 롱보드 제작업체는 주문의뢰가 232% 증가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광고 캠페인 시리즈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2. 코로나에 막힌 판로 '라이브커머스'로 뚫는다
중소상공인들이 라이브커머스로 활로를 찾고 있다. 소비자에게 비대면 물건 판매가 가능하고 TV홈쇼핑, 이커머스 등에 비해 비용부담이 낮은 것이 매력적이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부터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까지 서비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판매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3. '캠핑 굿즈' 마케팅 인기
해외 여행길 막히자 캠핑 인구가 급증하면서 '캠핑 굿즈' 마케팅이 활발하다. 2018년 400만 명 수준이던 캠핑 인구는 올 상반기에만 500만 명 이상으로 급증했다. 이에 발맞춰 오비맥주는 쿨러를 출시했고 삼양식품은 피크닉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 트위치, 스트리머 친화 광고 시스템 선보인다
트위치가 '멀티 플레이어 광고'라는 새로운 광고 상품의 테스트를 시작했다. 스트리머가 시청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노출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청자에게 광고 시청을 권할 수도 있고 별도의 설문조사 진행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5. 앱스토어 수수료 절반으로 인하
애플이 내년부터 중소개발사를 대상으로 앱스토어 앱내 결제 수수료를 30%에서 15%로 인하한다. 구글이 내년에 콘텐츠 앱도 수수료 30%를 적용키로 한 전략과 반대인 셈이다. 앱스토어를 통한 수익금이 100만 달러 이하인 개발사가 수수료 인하 대상이다.
 
 
6. 카카오-SKT vs 네이버-CJ... OTT 시장 경쟁 본격화
국내 OTT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카카오는 SK텔레콤, 네이버는 CJ와 손잡고 오리지널 콘텐츠 시장 주도권 잡기에 돌입했다. 카카오는 SK텔레콤의 '웨이브'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네이버는 CJ의 스튜디오드래곤과 지적재산권 기반으로 웹툰의 영상화를 준비하고 있다.
 
 
7. 캐시슬라이드 누적회원 2700만 돌파
캐시슬라이드를 운영하는 엔비티가 2012년 출시 후 누적 회원수가 2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3040세대가 52%로 가장 많고 여성 사용자가 65%이며, 사용자는 14분에 한 번씩 잠금화면을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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