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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5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일) #

"우리는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기를 바라는 것처럼, 열심히 감사해야 한다."
- 시몬즈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경기 침체와 기업 실적 악화로 지방소득세가 줄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림
- 31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있는 경기 수원시, 용인시, 이천시 등은 내년 지방소득세 감소분이 1000억~3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중소기업이 많은 부산시, 광주시, 인천시, 대구시, 경북 구미시 등도 내년에 지방소득세가 100억~500억원씩 줄어드는 등 상당수 지자체가 세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임

2. 삼성전자가 3분기에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8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함
- 2분기보다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17.9% 증가했으며, 스마트폰사업을 맡고 있는 IM(정보기술&모바일) 부문이 3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2조920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음
-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주춤했지만 최근 업황 반등 신호가 감지되며,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실적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음

3. 네이버가 31일 올해 3분기 매출 1조6648억원, 영업이익 2021억원을 올렸다고 발표함
- 과거 네이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계속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017년 3분기 3121억원을 정점으로 계속 내리막을 탔지만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1283억원) 대비 57.5% 증가해 8개 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함

4. 스마트폰 금융 앱(응용프로그램) ‘토스’로 널리 알려진 비바리퍼블리카가 업계 최고 인재를 영입한다는 취지에서 아래 내용의 새 보상안을 도입했다고 31일 발표함
- 경력직 입사자에게 전 회사 연봉의 1.5배를 제시하고, 이와 별도로 전 회사 연봉에 준하는 금액(최대 1억원 한도)을 입사 후 첫 월급날 보너스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현금 대신 1억원어치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보너스로 받을 수도 있음

5. 법제처가 “해외여행 중인 사람은 건강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없다”는 법령 해석을 내림
- 연간 20만 명에 이르는 한 달 이상 해외 여행자에게 건보료 면제 혜택을 주던 관행에 제동을 건 것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의 국내 시행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1일 발표함
-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는 한 회원국에서 여권처럼 등록한 특정 펀드를 다른 회원국에서도 간소한 등록 절차를 거쳐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한국과 일본,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은 2016년 4월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고 이 중 일본과 호주, 태국은 올 2월부터, 뉴질랜드는 지난 7월부터 펀드 교차 판매에 들어감

2. 포털 등 정보기술(IT) 사업에 주력해온 네이버가 금융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네이버의 금융 전문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11월 1일 출범함
-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의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사업을 물적 분할해 설립하는 회사로서 자산 규모는 6432억원이며, 주식과 보험, 예·적금을 추천해 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임

3. 31일 여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음주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주식시장 마감 시간을 오후 3시로 앞당기기 위한 투자자 설문을 벌임
-  증권업계와 금융당국 간 찬반이 팽팽하며, 업계는 근로시간만 늘었을 뿐 거래량은 오히려 줄었다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금융위원회는 “3년 만에 없던 일로 할 수 없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함

4.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수도권 서부지역에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신설하고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에 대심도(지표 기준 40m 이상 깊이의 공간) 지하도로를 뚫는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광역교통 2030’을 발표함
-  대도시권광역교통위는 광역거점 간 통행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고 통행비용은 최대 30% 절감하며 환승시간도 30% 줄인다는 3대 목표를 제시했으며, 하지만 지역 민원 사업을 총망라하고 있는 데다 경제성도 따져보지 않은 안들이어서 내년 총선을 의식한 발표라는 지적도 나옴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가 3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려 연 1.50~1.75%에서 운용키로 결정함
- 지난 7월 말부터 세 번 연속 금리를 내린 것이며, 다만 Fed는 6월부터 통화정책 성명서에 넣었던 ‘경기 확장세 유지를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는 문구를 없애 추가 인하에 대해선 신중한 태도로 전환함

2.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국도 금리 인하 대열에 동참했으며, 일본은 금리는 동결했지만 인하 가능성을 열어둠
- 브라질 중앙은행은 30일(현지시간) 열린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5.5%에서 연 5.0%로 0.5%포인트 낮췄으며, 이는 브라질에서 1996년 기준금리가 도입된 뒤 역대 최저 수준임
- 또한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25일 기준금리를 연 7.0%에서 연 6.5%로 0.5%포인트 인하했고 터키는 24일 기준금리를 연 16.5%에서 연 14.0%로 2.5%포인트 낮췄으며, 인도네시아도 24일 기준금리를 연 5.25%에서 연 5.0%로 낮추며 올 들어 네 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함

3. 홍콩 통계청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가 전 분기 대비 -3.2%로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함
- 이는 시장 예상치(-0.6%)를 크게 밑돈 것으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며, 미·중 무역전쟁과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홍콩 경제가 입는 타격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톡옵션(stock option)
- 회사의 임직원이 당해 기업의 주식을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일정한 수량을 일정한 기간 내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로서 주식매수선택권이라고 함. 스톡옵션은 일종의 성과급적 보수제도인데 향후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경우 회사의 경영이나 기술 혁신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기업 가치의 상승분을 분배하게 되므로 미래지향적인 장기 보상제도라고 할 수 있음.
스톡옵션은 초기에 자금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이 우수 인력을 유치하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음. 장래에 사업이 성공하였을 경우 주식을 액면가 또는 시세보다 훨씬 낮게 살 수 있는 권리를 미리 주므로 회사의 임직원은 자사주를 현 시가나 액면가에 구입하여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차익을 획득할 수 있게 됨. 예를 들면, 1년 뒤 주식 1만 주를 현재의 시세인 1만 원에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받은 경우, 회사 경영이 잘 되어 1년 뒤 주가가 2만 원이 되었다면 스톡옵션을 받은 사람은 1만 주를 1만 원에 사서 2만 원에 팔 수 있게 되는 것임. 1주당 1만 원의 차액을 챙기는 것이므로 1억 원의 보너스를 별도로 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부여함. 주가가 1만 원 이하로 떨어지면 스톡옵션은 행사하지 않아도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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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40, 50대 신입 공무원 → 공무원 응시연령 폐지 10년. 올 국가직 7급 합격자 809명 중 40대 이상은 37명(4.6%), 최고령 58세. ‘자식들 일자리 뺏는다’, ‘적응 어렵다’... 부정적 시각도 많아.(서울)


2. 칠레 지하철 요금 → 830페소 (1330원), 칠레 최저임금 월50만원. 근로자의 절반이 월 66만원 이하로 생활...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에 빈부격차 불만 大시위 촉발.(문화)

*우리나라 최저임금(월 174만원) 감안 환산하면 칠레 지하철 요금은 4630원 인셈


3. 남녀차별 → 미국 내 신입사원 남녀 비율은 54대 46인데 최고 경영자급의 비율은 81대 19이다. 2016년 맥킨지앤컴퍼니 보고서. 한국 500대 기업 여성임원 비율은 3.6%(2018년).(문화)


4. 메시 vs 호날두 → 메시 우위 확고해져... 최근 4시즌 득점 111 VS 77, 도움 38 vs 18. 더구나 호날두의 득점 20%는 페널티 킥. 경기당 메시 0.875골, 호날두 0.743골.(문화)


5. 월드컵 → 한국, 통산10회, 9연속 본선 진출. 이 기록은 아시아에선 처음이고, 전 세계적으로는 6번째. 브라질 21연속(=全대회 본선 진출, 유일)이 세계 기록.(문화)


6. 로봇의 ‘얼굴’이 되어 줄 모델을 찾습니다 → 영국 스타트업 ‘지오믹’ (Geomiq)‘, 나이가 많고, 친근한 인상을 주는 노인용 휴머노이드 로봇 얼굴 모델 홈페이지 통해 공모. 선정되면 초상권원 1억 5000만원. (헤럴드경제)


7. 1인당 쌀 소비량 → 61kg (2018년). 최고였던 1980년 132.4㎏의 절반. 2010~2015년 쌀소비 감소는 2.6%로 일본(1.1%), 대만(0.9%)보다도 가파른 것으로 나타나.(아시아경제)

*2015년 기준 한, 일, 대만 1인당 쌀 소비량 → 62.9kg, 54.6kg, 45.7kg


8. ‘외국인 주민’ → 200만명 돌파, 총인구 4% 넘어서. ‘외국인 주민’은 한국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과 귀화자, 외국인 주민 자녀를 말한다. (세계)

*전남(188만)보다 인구수 많은 셈


9. 4급 보충역도 본인 원하면 현역 가능 → 현행 병역법상 4급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병력 수급 사정 때문이 아니라 ‘ILO 강제노동 금지’ 규정 위배 소지 있어 취한 조치라고.(동아)


10. 평당 월세로 따지면 고시원이 아파트보다 3배 → 고시원 평당 월세 15만 2,685원, 서울시 8구 아파트 4만 6,437만원. 대학생 주거권 네트워크 2012년 조사.(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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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 8명을 영입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날 영입 인사들에게 직접 자유당 점퍼를 입혀주기도 했습니다.
참신하거나 새로운 사람이 대체 있기는 한 건지... 하긴 황 대표 시각이라...

2. 박지원 의원이 박찬주 전 육군대장 영입을 검토하다 철회한 자유당에 대해 “똥볼을 차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박 전 대장이 군인도 기독교 정신으로 하겠다는 분이라 황교안 대표하고 죽이 맞은 듯하다”고 전했습니다.
왜 ‘개독’ 소리 듣는지 반성이나 좀 했으면 좋겠다는... 

3. 심상정 대표는 국회의원 세비 제한과 보좌진 감축 등을 담은 국회개혁 과제를 여야 5당 대표에게 제안했습니다. 심 대표는 국회의원 세비는 최저생계비의 5배를 넘기지 않도록 하고 보좌진을 5명으로 감축하는 안을 내놓았습니다.
‘딱 좋다’ 싶으면서도 현실적으로 정의당 말고는 호응도 0%~

4. 여야 3당 교섭단체가 선거제 개혁안을 주제로 각 당 원내대표와 의원 1명이 모이는 '3+3' 회동을 열었으나, 뚜렷한 진전없는 '탐색전' 수준에 그쳤습니다. 각 당의 견해차가 워낙 커 접점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 합의가 원칙이라 부의 기간을 늦췄다더니... 시간이 아깝다~

5. 국회의원이 회의에 참석 않으면 의원 자격을 정지하고 누적시 제명 할 수 있는 일명 '일 안하는 국회의원 퇴출법'이 나왔습니다. 개정안은 1년간 총회의 일수에서 10% 이상 참석하지 않은 의원부터 징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죽하면 그럴까 싶어... 제발 세비에 10분의 1만큼이라도 일 좀 하지~

6. 리얼미터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 정국’이 본격화되기 직전인 지난 8월 2주 차 이후 약 두 달 반 만이며, 자유당 지지도는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머리 깎고 막말하고 총동원을 해서 모여도 니들은 아니라니까~

7. 검찰이 수사 사건의 범죄 혐의를 밝히려고 다른 사건을 수사하는 ‘별건 수사’가 금지되고 1회 조사 시간은 12시간을 넘지 못하게 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이 같은 ‘인권보호수사규칙’을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물며 범죄자에게도 인권이 있다는 걸 니들만 몰랐던 거라고~

8.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의 별세에 조의문을 보내왔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의문에 “강 여사 별세에 대해 깊은 추모와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문 대통령께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편지, 조의문 다 좋은데 그래도 얼굴 마주 보고 얘기해야 더 좋지 않겠소~

9.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1, 2심에서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은 황영철 의원의 상고심에서 원심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이 황 의원의 원심을 확정함으로써 황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됐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어 하던 상임위원장 한번 못해보고... 매정한 것들...

10. 세월호 참사 당일 발견된 임 군이 맥박이 있는 상태에서 5시간 가까이 병원 이송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헬기를 이용하면 20분 안에 이송이 가능했지만 당시 사용 가능했던 헬기 3대는 희생자를 이송하지 않았습니다.
높으신 양반들 타고 가시느라?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을 것이다~

11. ‘환경운동연합’은 자유당이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를 인재로 영입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단체는 "후쿠시마 사고 방사능 영향 없다는 교수를 영입했다"며 "국민 안전을 내팽개친 정당임을 분명히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어쩜 그리 어울리는 한 쌍인지... 찬사를 보내다 못해 격찬하는 바이오~

12. 국립대 교수가 교내 여자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해 여성의 몸을 찍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남대 교수가 보관하고 있는 사진과 영상이 방대한 점으로 미뤄 범행이 수년 전부터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립대가 거기 말고 감빵도 있다는 거... 거 가서 교수 생활 좀 더 하셔~

13. 법무부가 오보를 쓴 언론인의 출입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조는 '언론 통제 시도'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고, 법조계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자의 사명이 정론 아닌가? 오보를 쓰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말야...

14 연말을 앞두고 유급휴가 사용을 촉진하지만, 직장인들은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정부는 근로자의 휴가 소진 활성을 위해 ‘연차 유급휴가 사용촉진제도’를 도입했지만, 현장에서 취지에 맞게 시행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쉬지도 못하고 돈으로도 못 받고... 눈치까지 보게 해서 되겠니~

국회, 90일 만에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 164건 처리.
2021년 고교 무상교육 확정, 어린이집 무상보육 연장.
프란치스코 교황, 문 대통령에게 '위로 메시지' 전해.
합참 "북한, 29일 만에 동해 방향으로 발사체 발사".
황교안, 박찬주 대장 영입 질문에 “정말 귀하신 분”.
방송통신위, MBN 검찰 수사 의뢰, 허가 취소하나?

최고에 도달하려면 최저에서 시작하라.
- P.시루스 -

어제는 시월의 마지막을 노래했다면 오늘은 11월의 시작을 노래합니다.
2019년의 남은 두 달이 최고에 도달하는 마지막 불꽃이길 바랍니다.
11월의 함께 시작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이쁜 주말 되시길…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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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김정은 조의문 보낸 다음날 발사체 도발 → 동해로 2발...초대형 방사포 추정
- NSC "단거리 발사체 강한 우려" 여당 "상중 발사 유감" 야당 "패륜적"...아베 "한미와 긴밀 협력해 대응"
- 북한, 노무현 前대통령 서거때도 조전 보내고 4시간 후 핵실험 → 미국 태도 변화 없자 조바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
☞ 신형 무기 완성도 시험...남측 상황과 무관하게 미국에 북미 실무협상 조기 개최를 압박 
- 조의는 인간적 예의 차원의 일이고, 앞으로 ‘내 갈 길을 가겠다’는 뜻을 분명하게 드러낸 것
- 美위협 SLBM 도발 관측 깨고 9월에 실패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한듯...실전배치 준비로 도발 잦아질 우려
▲ 북한 "어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성공적 진행" → "김정은, 결과 보고받고 큰 만족"...참석하지 않은 듯
☞ 이수혁 주미대사 "한국 중심적 대북정책, 친북 얘기 나와"...美부정적 기류 밝혀 "트럼프의 美우선주의와 연계 우선"
- 대미외교 '새 접근법' 강조 →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워싱턴 조야의 비판적 시각 반영 해석에 靑 "국익외교 강조한것" 선그어
▲ 중국과 사드 합의(10·31) 2년...뺨만 맞은 한국 → 정부는 "사드문제 봉인"… 中은 안보·경제·관광 보복 안풀어 (조선 1면) 
- 3不(사드추가·美MD참여·한미일군사동맹 불가) 묶인 한국 안보...중국은 사드 뚫는 미사일 개발 → 한국, 성주 사드조차 임시배치
※ 문 대통령 "모친상 위로해주신 국민께 깊이 감사" → 장례식에 가족 등 1500명 참석, 문 대통령 운구차 출발전 눈물, 프란치스코 교황도 위로 메시지
▲ "박근혜 前대통령 계속 배려하고 있다"...문 대통령, 조문 온 홍문종에 밝혀 "병원 보내드리고 책상 놔드리고 제가 하는 것" 첫 입장 표명
※ 美하원, 트럼프 탄핵 공식조사 결의안 통과...찬성 232 대 반대 196 : 민주, 볼턴에 청문회 증언 요청...볼턴측 "자발적 출석은 안할 것"
■ 한국당 인재 영입 발표 → 황교안 대표 리더십 문제로 증폭
※ 이어지는 영입 논란 → 몇몇 측근과 친박에 의존하는 황교안 대표 리더십의 한계가 불신을 증폭시키는 기제가 되고 있는 상황
- 反文 성향 인사만 영입 → 구태와 단절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참신성이나 세대교체 의지가 없어 보인다는 비판의 빌미 제공
▲ 황교안 "박찬주 정말 귀한 분" 영입 보류 다음날 추후 영입 시사...이주여성 대변 이자스민은 탈당 "약자-소수자 배려 미흡" 
▲ 황 대표 측근들도 5060·영남·공무원 일색 → 당내 "공무원 출신인 황 대표 상명하복 익숙, 쓴소리 어려워"
☞ 보수 언론조차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선 것은 황 대표 체제로 내년 총선에 여당에 밀릴 수 밖에 없다는 위기감 반영
- 정부·여당이 아무리 죽을 쒀도 야당의 존재감을 찾을 수 없어서 "대통령이 야당 복은 있다"는 말이 유행 한다고 지적
- 연말까지 황 대표와 한국당 지지율이 정체 될 경우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보수층 여론이 분출될 가능성 농후 
▲ 감동도 전략도 없는 한국당 → 보수 통합과 인적쇄신을 위한 아젠다 제시 보다는 잠깐 상승한 지지율에 취해 연일 '헛발질'을 하고 있다고 비판(조선 1면)
- 보수층도 질린다 → 反文만 외치고 정책 대안도 없고 중도층 확장 대신 텃밭 영남 골몰, 당·원내대표 의사결정 따로 놀아...표창장·인재영입 논란 잇단 자초
※ 세월호 중간 발표 → 수색·구조·이송 총체적 부실, 표류자 수색도 시늉뿐...구조헬기 대부분 팽목항서 대기, 유가족 "전면 재수사 필요"
▲ 단원고 학생 저산소증 긴급 치료 필요한데 차례로 왔던 헬기 3대 구조 않고 해경 수뇌부 태워...학생은 배로 5시간 이송중 사망
■ 기타 뉴스
※ 조국 동생 구속…법원 "추가 혐의 보니 구속 필요성 인정" → 채용비리 등 6개 혐의로 영장발부…검찰, 조국 前장관 곧 소환할 듯
▲ 조국 휴대폰·계좌영장 또 기각 → 법조계 “민정수석은 요인과 통화 전화는 관례 따라 기각 가능하지만 주식투자 정황 계좌는 이해 안가” 
☞ '오보 기자 검찰 출입금지 훈령' 파문 확산 → 기자협회 "언론통제 시도 멈춰야" 법무부 "출입제한 검찰재량" 해명 
- 조 전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의 힘을 빼려는 의도로 의심받기에 충분하며, 국론 분열의 책임을 언론에 돌리려는 것이라고 비판
▲ 조국 소환 전 언론·검찰 옥죄는 규칙 쏟아내는 법무부 → “검·언 접촉금지” 다음날 별건·심야조사 제한 규칙 강행, 9일간 입법예고 뒤 제정·졸속 논란
▲ '검찰발 기사' 2년치 보니…대부분 권력층·기업인 비리 → 법무부 ‘형사사건 제정안’ 시행 땐 고위층 비리 보도 위축 가능성 커 (경향 1면)
※ 방통위 "자본금 불법충당 MBN 승인 취소 여부 검토" → "최초 승인때 허위자료 제출정황 확인" 방송법 위반 등 혐의 수사의뢰키로
※ 7명 탄 환자수송 헬기 독도 인근서 한밤 추락 → 소방대원 5명·민간인 2명…李총리 "구조에 만전 기하라"
※ 총선 공천심사 앞두고 쏟아지는 졸속 법안(공천 점수 반영) → 민주당 하루에만 102개 발의…정작 민생법안은 뒷전 밀려
※ '개각-靑참모진 개편' 촉각 곤두선 여권 → 정세균 총리설 돌아…靑 부인, 종로 지역구 임종석 승계설 등 총선 대비 '교통정리' 주목
※ 심상정 "세비, 최저임금 5배내로…의원 특권 내려놓자" 정의당 대표 연설 "조국사태, 생각 짧았다" 유감 표명
※ 고교 무상교육 내년엔 2·3학년 내후년 전면 확대 → 단계적 도입안, 국회 본회의 통과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광역교통 2030 계획안 → 재원 마련 대책이 없어 총선용 ‘희망 고문’ 우려도
△서부권에 GTX-D 검토(김포~검단~하남 유력) △'서울까지 30분대' 철도 교통망 대폭 확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지하도로 등
- 건설투자 부진에 성장률 하락 판단·사실상 토목사업으로 정책 변화 → 대규모 광역철도망 구축이 골자·트램 등 신교통수단도 적극 도입
☞ 최대 연 16조원으로 추정되는 재원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없는데다 실현 가능성도 정밀하게 검토되지 않은 것이 문제 
▲ 토건 삽질이라 비난하더니...당정, 예타 안거친 사업까지 끼워넣어 : 재탕, 실현 불확실한 사업도 다수...정치권 "표심 노린 선심성 공약"
■ 오늘의 이슈
※ 美연준, 올들어 세번째 금리인하 1.50~1.75%(-0.25%P) → "통화정책 적절" 당분간 동결 시사, S&P500 '사상 최고'
- 넉달새 기준금리 총 0.75%P 내려 美3분기 성장률 1.9%, 실업률 최저, 파월 ‘경기침체 선제적 대응’ 강조, 한은 “우리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
▲ 칠레, APEC회의 무산에 미·중 제 3국서 무역협상 서명할 듯 → 中, 마카오 제안...美, 중국령 부담 '제3국' 물색-알래스카·하와이도 대안
※ 서울시, 내년 복지예산 12조 첫 돌파...재정건전성 악화 : 예산 39조규모 편성 역대최대, 박원순 시장 취임후 3배 늘어...채무비율 16% → 22%
※ 연간 20만 명에 이르는 한 달 이상 해외 여행자 건보료 면제 혜택 관행에 제동 → 법제처 "장기 해외여행자 건보료 면제 안된다"(한경 1면)
※ 농업보조금 WTO 허용 15.5%만 집행 → 정부, 20년간 30% 이상 집행 '0'...도·농 소득격차 해소 소극적, 통상 등 이유로 농민 희생만 강요(세계 1면)
※ 국토부,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 산정 기준에 `기타 요인` 추가 → 구체적인 평가기준 없어 국민들 불신 더 커질듯...올해 이의신청 작년의 15배
※ 靑, 취업률 올리려 KOICA 쥐어짜기 → 풍토병·재해 노출 확률 높아 해외봉사 인원 크게 못늘리는데 "4000명 이상으로 해달라" 요구 (조선 8명)
※ 삼성전자 오늘 창립 50년 기념식...이재용 참석 없이 조요히 치뤄 → 직원 36명에서 31만명으로 매출액 244兆 세계 15위 
※ 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 합병...글로벌 4위 車그룹 탄생 → 연간 총 판매량 870만대
※ 강사법 첫학기...비전임교원 강좌 8600개 사라져 : 강사 처우 보장에 부담 느낀 대학들...비전임 줄이고 교수에 강좌 더 맡겨
※ AI 인재 대란 → 세계 500명 중 한국은 7명 → 중국은 65명으로 미국(73명)에 이어 2위...대학, 보수·연구시설 부족 영입 난항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3.48(▲ 3.21) ② 코스닥 658.52(▲ 3.48) ③ 환율 1,164.00원(▼ 2.50) ④ 유가(두바이) 59.32(▼ 0.09) ⑤ 금시세 56,072.09원(▲ 174.81)
▲ 2100선 돌파 실패 → 美연준 파월 `비둘기` 발언에 외국인·기관 1천억 순매수 했지만 개인 팔며 2100 안착 실패
▲ 여당, 주식 거래시간 30분 단축 추진 → 내주 설문 후 본격 추진...기관투자가·증권업계 "30분 연장 3년...효과 없었다"
▲ 신라젠, 1100억 CB 조기 상환 → 펙사벡 임상실패 후 주가 급락, 키움證 등 4년여 앞서 상환받아 "추가투자 없인 회사존속 위태"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7조7,800억(전년동기 대비 -55.7%) → 직전분기 대비 매출 10.47% 영업익 17.9% 증가해 선방
- D램 가격이 전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폭락해 영업익 3조5천억...반면 스마트폰 호조로 2조9,200억 기록(전년동기 31.3% 직전분기 87.1% ↑)
○ 현대차, 중국 시장 경영진 전격 교체 → 사업총괄 이광국 사장...폭스바겐 中 R&D담당 영입, 현지맞게 R&D경쟁력 끌어올려
○ 롯데그룹 비상경영 체제로 → 계열사 한자리모여 경영간담회...황각규 부회장 "외환·유동성 위기대비"
○ 대림산업, 5억弗 들여 설립후 첫 해외M&A → 美 크레이턴사(석유화학) 사업부 인수, 합성수지고무 등 사업 다각화...수술용장갑 글로벌1위 노려
○ GS그룹, 신성장동력 발굴 위해 실리콘밸리에 벤처투자 법인 설립 → 대만 타이페이서 사장단 회의…허창수 "기존 성장 모델론 한계"
○ 네이버 '네이버파이낸셜' 설립 → 미래에셋 5,000억 이상 투자·내년 금융상품(예적금 통장,주식,보험 등) 출시…금융시장 지각변동 가능성
○ 소비 21개월來 최대 감소(9월 산업활동 동향) → 소매판매 전월比 2.2% 감소, 이른 추석과 태풍 탓이라지만 마이너스 물가 등 이미 위기 징후
○ 저축은행 정기 예·적금 금리 인하 : 2.4 → 2.3으로 12영업일 연속 하락…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치를 찍자 역마진 대비 금리 조정 분석 
○ 중국, 5G 상용 서비스 11월 개시 선언 →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새동력, 中업체(화웨이·ZTE·샤오미)와 삼성·애플 무한 경쟁 예고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상한제 세부지역 지정 앞두고 더 오른 강남 집값 →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또 3.3㎡당 1억원 실거래, 자사고 일괄폐지 맞물려 강세
▲ '청약포기자' 내몰리는 30대 → 3인가족 기준 최대 가점 52점, 서울 평균 당첨 최저가점 56점…기존 아파트 매입에 나서고 있는 상황
○ 국가경쟁력 떨어지자 조사방식 탓하는 정부 → WEF평가서 노동생산성 악화, 노동시장 유연화 대책 미룬채 기재부 "설문문항 따져보자" 
○ 200만명 넘은 국내 거주 외국인 : 100만 → 200만명 9년 걸려 서울·경기 집중…중국동포 53만명으로 최다, 다문화사회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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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클리핑] 네이버, AI로 광고 콘텐츠 쇼핑서 성장 이뤘다 외

 



1. 네이버, "AI로 광고·콘텐츠·쇼핑서 성장 이뤘다"
기술 플랫폼을 지향하는 네이버가 인공지능(AI)과 로봇 개발에 주력한 결과 광고, 콘텐츠, 쇼핑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31일 컨퍼런스콜에서 "미래를 위해 투자했던 AI 분야는 광고, 콘텐츠 추천, 창업자 지원 등 전방위로 활용되며 실질적인 성과와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2. 유튜브 아성 넘보는 틱톡, 내년 1분기 홍콩증시 상장
전세계 젊은층의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TikTok)의 운영사 '바이트댄스 테크놀로지'가 홍콩 증시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9일 보도했다. FT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바이트댄스가 내년 1분기 홍콩증시에 상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3. 구글, 검색에서도 플래시 색인 중단 예고
구글이 구글 검색 엔진에서 플래시 콘텐츠를 검색 색인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구글 웹마스터 센트럴 블로그에서 이동휘 엔지니어링 매니저는 "구글 검색이 올해 말부터 플래시 지원을 중단할 것이며, 플래시가 포함된 웹 페이지의 경우 구글 검색이 플래시 콘텐츠를 무시할 것이다. 독자적인 .swf 파일도 색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서술했다.
 
 
4. 편의점, 올해 빼빼로데이는 건너뛸까... 불매운동 타깃될라
일본제품 불매운동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에서 편의점주들이 발주를 꺼리고 있어서다. GS25는 올해 빼빼로데이 행사는 축소하는 대신 할로윈데이 집중키로 하고 해당 행사 예약발주를 시작했다. CU는 빼빼로데이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되 일본 상품인 포키는 행사 품목에서 제외했다.
 
 
5. 아키, 주요 모바일 마케팅 데이터 관리 플랫폼 통합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아키(Aarki)는 애드저스트, 앱스플라이어, 엠파티클, 싱귤러 등 주요 오디언스 관리 플랫폼과의 통합을 발표했다. 모바일 마케팅 담당자들이 쉽게 리타겟팅 캠페인을 수행하고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6. 케이에스에드, 온라인 마케팅 위한 애플리케이션 제작
마케팅·온라인 광고 전문 브랜드 케이에스에드는 직접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출시해 기존의 마케팅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기 시작한다. 이번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은 기존의 마케팅 방식에 새로운 방식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7. AI 기반 광고디자인 스타트업 리메이크디지털 5억 유치
리메이크디지털은 패스트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로부터 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노우(SNOW), 엔젤 투자자 등 기존 투자자로부터 유치한 투자금을 합치면 누적 투자금은 7억원이다. 리메이크디지털은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디자인 플랫폼 '크롤로'(CROLO)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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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30(현지시간) 금리 인하 및 파월 의장 완화적 발언 등에 상승… 다우 +115.27(+0.43%) 27,186.69, 나스닥 +27.12(+0.33%) 8,303.98, S&P500 3,046.77(+0.33%), 필라델피아반도체 1,661.46(-0.06%)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부담 등에 하락… WTI -0.48(-0.86%) 55.06, 브렌트유 -0.98(-1.59%) 60.61
● 국제 금($,온스),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승... Gold +6.00(+0.40%) 1,496.70
● 달러 index, Fed 금리 인하 결정 및 파월 의장 발언 속 하락... -0.21(-0.22%) 97.47
● 역외환율(원/달러), -3.57(-0.31%) 1,165.42
● 유럽증시, 영국(+0.34%), 독일(-0.23%), 프랑스(+0.45%)
● 연준 기준금리 25bp 인하…'경기 확장위해 적절히 행동' 문구 삭제
● 파월 "현 통화정책기조 적절…물가 상당폭 올라야 인상 고려"
● 10월 FOMC에 대한 월가 전문가 시각
● 10월 FOMC 성명, 9월과 달라진 점
● 美 재무장관 "11월 중국과 무역 합의 서명 기대"
● 칠레, APEC 개최 포기…폭스 "中, 미국에 마카오서 회담 제의"
● 美 3분기 GDP 성장률 1.9%…월가 예상 상회
● 美 10월 민간고용 12만5천명↑…월가 예상 상회
● EIA 원유재고 570만 배럴 증가
● 차기 ECB 수장 라가르드 "독일과 네덜란드, 충분한 정부지출 없어"
● 독일 10월 실업률 5.0%…예상 부합
●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무역분쟁 악영향 우려
● 홍남기 "'타다' 기소, 신산업 육성에 부정적 영향 우려"
● 아침엔 '쌀쌀' 낮에는 '포근'··· 황사로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새내기 3社 '지누스·롯데리츠·캐리소프트' 화려한 데뷔
● 두산重 자사주 4100억 소각에도 "갚을 돈 갚는데…" 주가 무덤덤
● '깜짝 실적' LG이노텍에 쏟아진 호평
● 동아에스티, 영업이익 163% '껑충'
● 이지바이오 등 양돈株 '도로아미타불'
● 코스닥 퇴출 위기 몰린 리드…헤지펀드 수백억 물렸다
● 3분기 상장사 실적... '백신사업 호조' 녹십자, 영업익 30% 증가
● '왕훙' 효과 톡톡…살아나는 아모레퍼시픽
● 한계기업 거래량 급증땐 투자 주의
● LG, CNS지분 매각 '치열한 장고'
● "회계 빅4 외부감사 싫다, 바꿔달라" 
● 1일부터 쇼핑축제…롯데 1조물량 푼다
● 발암 위장약 퇴출 한달…매출 타격 컸다
● 노벨상 덕분에 뜬 표적항암제…암세포 산소 공급 차단 신약
● 복지부, 코오롱생명과학 혁신제약기업 취소 검토
● 거동 불편환자 왕진 시범서비스 연내 시행
● 셀트리온 램시마, 3분기 美 매출 900억…역대 최고
● "모든 곳에 인공지능을"…KT 'AI 컴퍼니' 선언
● 현대차, 해외 혁신기업들과 수소차 동맹
● "고급 개모차 빌려쓰세요"…펫 시장 '렌털 경쟁'
● 장거리 LCC 에어프레미아 '보잉B787-9' 5대 추가 도입
● 축구장 143개 크기 車보관소…현대글로비스, 美동부에 구축
● 대한전선, 1천억 규모 美 전력망 수주
● MS-SAP '클라우드 동맹' 
● 한샘 '포스트 최양하'는 강승수 부회장
● LG전자, 家電 날고 스마트폰 적자 절반으로 줄였다
● 故 조양호 한진칼 지분 17.7%, 유족들 법정 비율대로 상속
● 3.3兆 금속 생산할 銅광석…LS니꼬동제련, 장기구매 계약
● 롯데케미칼, 英 PET 자회사 매각
● 대림산업, 美 크레이튼 합성고무 사업 인수
●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日여행수요 안살아나면 대안없어"... 분리매각해도 독자경영 가능
● '2000억 vs 8000억'…KDB생명 매각, 몸값이 관건... 이동걸 회장, 국감서 가격 제시... 시장선 "2000억대면 관심"
● '르노와 합병실패' 크라이슬러, 푸조 손잡나
● 감산따른 감원 쓰나미…한국GM 노조, 1교대전환 반발
● "금융노마드 잡아라"…은행들 '주거래 앱' 쟁탈전
● 교보생명, 세계 최초 AI로 보험가입 심사
● 비씨카드, 창사 첫 해외자본 유치... 계열사 '스마트로' 지분 20%, 中은련상무와 매각 계약 체결
● 저금리에 잘 견딜 곳은 신한…수익성 1위는 우리
● 삼성 '폴더블 혁명'…위아래로 접고, 돌돌말고, 슬라이딩까지
● 삼성 ‘협력DNA' IBM·인텔 손잡다
● 한화 이어 두산도 철수…'황금알' 면세점 왜 '미운오리 새끼'됐나
● 현대百, 두타면세점 인수 본격논의 
● 이재웅 "택시·모빌리티 상생법안은 졸속…타다, '그냥 택시' 되라는 것"

[경제/증시/부동산]
● 해외주식 덕 본 국민연금…8월까지 8.3% 수익
● "기업실적 바닥쳤다…내년 코스피 2300 갈듯"
● 반도체 불황에 내수 부진 겹쳐…30대 상장사, 3분기 영업益 '반토막'
● 상장사 최악 실적에도 증시 반등 왜?
● 경징계 비웃는 외국인…불법공매도 활개
● 美 '불법 공매도' 벌금 60억·징역 20년…韓 겨우 9000만원 과태료
● 불법 공매도에 속수무책 당하는 개미들
● 권용원 회장 사퇴 안한다…"금투協 경영공백 우려"
● 배당 수익률 높은 우선株 '저금리시대' 투자처로 각광
● 정부도 稅혜택으로 '리츠 밀어주기'…금융소득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 脫원전 2년만에…한전·산업부, 전기요금 충돌
● 통계청 86만명 vs 고용부 36만명…비정규직 증가, 누구 말이 맞나
● 정시 확대에…대치·목동 명문학군 '전세 품귀'
● 김상조 "정시 확대 따른 강남 집값 과열…더 강력한 부동산대책 내놓겠다"
● 개포6·7 재건축 사업 늦어지나…"추진위 총회, 의결 정족수 부족"

[정치/사회/국내 기타]
● 힘 빠진 기재부…문재인 정부 들어 장·차관 한 명도 배출 못해?
● 정당대표·종교지도자 추모 발길…아베 日총리, 文대통령에게 조의
● 시작부터 삐걱대는 한국당 총선 영입…'1호 인재' 박찬주 보류

[국제/해외]
● 美경제 3분기 1.9% 성장…무역전쟁 악재에도 '선방'했다
● 사우디 아람코, 12월 상장…"시가총액 빈살만 기대 2조弗 밑돌 듯"
● OECD, 美반발에 "구글稅 대상 확대"…삼성·LG·현대차도 '사정권'
● 英 12월 12일 조기총선…존슨 브렉시트 승부수 띄웠다
● "中 제조2025 폐기"…美에 유화 제스처
● 中, 3년간 1000억위안 투입…국가 AI플랫폼 구축 나선다
● 히타치·혼다 車부품사 합병…전기車·자율주행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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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4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31일) #

"감사한 마음으로 받는 사람에게는 풍성한 수확이 뒤따른다."
- W.블레이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주요 상장회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남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기업의 영업이익이 70% 가까이 급감한 것이 결정적이었지만 철강, 정유, 화학, 건설, 전자 등 대부분 업종이 부진했으며, 실적이 악화됐던 올 1분기와 2분기보다 감소폭이 더 큼

2. 삼성전자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새너제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 2019)’에서 신규 폴더블 폼팩터(제품의 구조화된 형태)를 공개함
- 좌우 화면을 여닫는 갤럭시폴드와 달리 과거 폴더폰처럼 상하 화면이 맞닿는 폼팩터이며, 여닫는 형태가 조개껍데기와 비슷해 클램셸 타입으로 불림


<< 금융/부동산 >>
1.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올해보다 20.45% 인상됨
- 건강보험료율과 함께 장기요양보험료율이 급등하며 가입자 부담이 크게 늘었으며,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6.67%, 장기요양보험료율은 10.25%로 소득에서 차지하는 장기요양보험료의 비중은 0.68%로 높아짐

2. 대림산업이 서울 한남3구역에 한강이 보이는 고급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의 설계안을 30일 공개함
- 이번 설계안의 핵심은 파노라마식으로 한강을 바라보며 식사와 운동 등을 할 수 있는 대형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CLUB ACRO·조감도)이며, 클럽 아크로는 4만180㎡ 규모로 조성되고 게스트하우스와 연회장, 문화공간, 도서관,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스파 등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섬



<< 국제 >>
1. 시위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칠레가 다음달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포기하기로 함
- 칠레 정상회담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나 무역협상 1단계 합의안에 서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으나, APEC 정상회담 취소로 미·중 무역 협상 합의에도 변수가 생겼다는 분석임

2. 중국이 2030년까지 미국을 넘어 세계 AI 혁신의 중심 국가로 발돋움하고 핵심 및 연관 산업 규모를 각각 1조위안(약 167조원), 10조위안까지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꽃’으로 불리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최강국인 미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음
- 중국 정부는 AI 기술 혁신을 이끌 ‘국가대표팀’으로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와 아이플라이텍, 화웨이, 하이크비전, 쾅스커지, 샤오미, 징둥(JD)닷컴, 핑안보험 등 분야별로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을 선봉장으로 내세워 앞으로 3년간 1000억위안을 투입해 AI 허브를 구축한 뒤 AI 분야 생태계 조성과 기술 개발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임

3. 미국의 3분기(7~9월) 경제성장률이 1.9%(속보치, 연율 환산)로 집계됨
- 시장 전망치(1.6~1.7%)를 웃도는 좋은 성적이며,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부담이 경제를 압박하는 가운데 견조한 소비 덕분에 예상보다 성장률 둔화 폭이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옴

4.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오는 12월 기업공개(IPO)를 함
- 현재 계획대로라면 12월 11일부터 사우디 증시에서 주식 거래가 시작되며, 다만 아람코의 기업 가치를 놓고 2조달러로 보는 사우디 왕실과 1조2000억~1조5000억달러로 보는 투자자 사이에 이견이 있어 일반공모가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미지수임
- 글로벌 기업 중 순이익 1위로 꼽히는 아람코는 사우디 왕실이 100% 지분을 보유한 국영 석유회사로서, 작년 매출 3559억달러, 순이익 1110억달러를 거뒀으며 이는 애플의 작년 순이익(595억달러)보다 두 배가량 많은 금액임

5. 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을 합친 프랑스 PSA그룹이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함
- FCA와 PSA의 합병이 성사되면 기업 가치 460억달러(약 54조원) 규모의 자동차 기업이 탄생하게 되며, 두 회사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을 합하면 870만 대로 글로벌 4위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노인장기요양보험
-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임. 그동안 가족에게만 지워진 노인부양이라는 짐을 사회가 나눠 ‘품앗이’하겠다는 뜻에서 2008년 7월부터 시행됐음. 
우리나라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건강보험제도와는 별개의 제도로 도입ㆍ운영되고 있는 한편으로, 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보험자 및 관리운영기관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일원화하여 운영하고 있음.
국민건강보험가입자(피부양자 포함)는 기본적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이 됨. 또 소득과 상관없이 건강보험가입자 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곤란한 65세 이상 노인은 물론, 치매와 뇌혈관성 질환 및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65세 미만도 대상이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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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연금도 ‘인구 쇼크’ → 가입자 즉 내는 사람은 반년 새 19만명 줄었는데 연금 수령자는 반년 새 13만 명 증가...(중앙)▼


2. 문대통령 ‘한일 조기 정상회담’ 친서 제안했지만 → 日, 정상회담 보류 방침 굳혀. 日 고위 관계자, ‘문제는 단순하다. 국제 조약을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다’라며 ‘공은 한국 측에 있다고’ 밝혀.(한국)


3. 택시운전 자격시험 응시자 급증 → 올해 7월까지 전국 2만여명... 지난해보다 23% 증가. 타다와 같은 서비스 운전자도 택시 자격증 보유자로 요건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문화)


4. BTS → 올 5월~ 10월 세계 10개 도시, 20회 월드 투어 공연 매출만 2000억원. BTS 인형 판매하는 美 마텔사는 주가 20%, 매출 10% 상승... 간접 효과 따지면 천문학적. (문화)


5. ‘배달음식 빼먹는 배달대행 배달원’? → 최근 SNS에 ‘양이 적다’는 소비자 불만과 배달원인 듯한 사람들의 빼먹기 사진 등이 올라오면서 논란...(문화)


6. ‘잊혀진 계절’(X) → 맞춤법상 ‘잊힌 계절’(O)로 써야 맞다. ‘잊혀진’은 이미 피동이 된 ‘잊히다’에 피동형을 만드는 ‘지다’가 덧붙은 이중피동으로 틀린 말.(중앙, 우리말 바루기)

*보여지다X (보이다O) /쓰여지다X (쓰이다O)/ 짜여지다X(짜이다O) 등도 같은 예


7. 영국 12월12일 조기총선 → 사실상 '제2 브렉시트 국민투표'... 겨울 투표에 우려가 많지만 옥스퍼드大 연구에 따르면 그동안 ‘날씨와 투표율과의 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시아경제 외)


8. ‘구글세’ → 구글과 페이스북처럼 글로벌 IT기업들이 막대한 수익을 올리면서도 영업국가에는 세금을 안내고 법인 소재지에서만 세금을 내는 불합리한 상황을 개선하자는 취지. 미국은 제조업까지 확대 주장... 삼성, 현대지동차도 등도 포함 될 수도.(세계)


9. 日 수출규제 영향 분석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 반도체 등 피해 크지 않고 ▷日 맥주·의류·차 국내 매출 급감 ▷韓, 대일본 수출 다시 상승세, 日은 대한국 수출 3개월 연속 하락.(세계)


10. ‘다크웹’(Dark web) → 익스플로러, 크롬 등 일반 검색 프로그램으로는 검색할 수 없는 사이트. 운영자와 약속된 암호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접속할 수 있다. 최근 다크웹을 이용한 마약, 아동 성착취 동영상 등이 늘고 있어.(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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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원내사령탑 도전자가 최근 하나둘 떠오르고 있습니다. 당초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는 12월 임기를 마쳐도 6개월 연장하는 방안에 무게가 쏠렸지만, 여러 악재가 쌓이면서 대항 주자들이 나서기 시작한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 없고 거저먹는 건 아무것도 없다니까... 딱해라

2. 공수처 설치에 대한 찬성 여론은 압도적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자유당이 '반문 보복처'라며 반대하고 나섰지만, 고위 공직자와 판·검사 등의 범죄를 수사하는 독립기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62%로 여전히 강력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와 열망에 호응하지 못하면 결국 도태된다는 거 알지?

3. 황교안 대표 취임 후 첫 영입 대상으로 박찬주 전 육군대장, 이진숙 전 기자, 윤창현 교수,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배우 김영철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당의 총선 준비가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어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한둘 빼고는 저렇게 모으기도 힘들겠다는~

4. ‘패스트트랙 공천 가산점’ 발언은 “해당 행위”란 표현을 쓰며 황교안 대표가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의 이름을 거론한 건 아니었다고 하지만, 8개월 넘게 호흡을 맞춘 투톱 간 ‘파열음’이 표면화되는 게 이례적입니다.
‘토사구팽’이라는 사자성어가 왜 생겨났나 한 수 가르쳐 주는 듯...

5. 전국 57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이 국회 개혁, 선거제 개혁의 시급성을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여야가 약속대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내에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촉구가 아니라 명령을 해야 합니다. 준엄한 국민의 명령~

6. '교사들에게 사상 주입을 당했다'는 문제 제기로 시작된 '인헌고 사태'가 이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또 다른 단체 결성으로 내부 갈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분열시킨 과열 논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여간 항상 어른들이 문제라니까... 아이들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어요~

7. 개신교인 5명 중 4명은 기독교 정당의 정치 참여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신교인 1천 명과 비 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기독교를 표방하는 정치 참여에 79.5%가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빤스 목사의 명령이면 빤스 내릴 사람이 아직도 있긴 있네... 에휴~

8. 법원이 이석채 전 KT 회장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석채 전 회장은 2012년 KT 신입사원 공개채용 당시 김성태 의원 딸을 비롯해 유력인사 친인척·지인 12명을 부정한 방식으로 채용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석태가 유죄면 김성태도 유죄 아님? 혹시 강원래드 처럼...

9.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이 법정에서 “나는 결코 비선실세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순실이 법정에서 입을 연 것은 지난해 6월 15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했던 최후진술 이후 1년 4개월여 만입니다.
내 생각에도 댁 같은 양반이 비선실세 라는 게 믿기질 않아~

10. 미국이 부산항 8부두 등 한국 내 주둔 중인 주한미군 기지 4곳에서 생화학 실험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파장을 우려해 이를 감추기에 급급한 해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한민국을 생화학 실험장쯤으로 알면서 방위분담금을 더 내라고? 확 그냥~

11. 7월 시작된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맥주·자동차를 비롯한 일본의 주력 수출 업종에 피해가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 품목 등 한국 경제가 입은 피해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맥주 수출은 92%, 일본산 신차 등록은 60% 감소... 대한민국 만세~

12.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성매매하던 한국인 남성들이 현지 공안에 대거 입건됐습니다. 이번 단속이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규모로 이뤄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섹스관광’에 대한 경종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베트남에 멋진 곳이 얼마나 많은데... 쌀국수나 먹고 올 일이지~

13. 최근 주목받는 의학적 현상은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간암에 걸리는 암 환자입니다. 이는 비만에 의한 지방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성인 4명 중 1명꼴로 과식과 운동 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헉~ 이거슨 내 얘기 같은데... 거기다 1+1으로 술까지...

14. 가전제품을 교체할 계획이라면 11월 1일 이후로 구입 일정을 조금만 미루는 게 좋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부터 으뜸효율 가전 구매 시 개인별 2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격의 10%를 환급해준다고 합니다.
하루 차이에 20만 원 날리지 마시고 꼭 하루만 참으세요~

자유당 "김병준 출마 결심" vs 민주당 "우리가 고맙지".
자유당 최고위원 '박찬주 영입 반대'에 일단 보류키로.
김영철, 자유당 영입설 부인 "전화 받았지만 바로 거절".
이해찬, '조국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 국민께 매우 송구".
법무부, '오보 쓴 언론사에 대한 검찰 출입제한' 추진.

견디기 힘들었던 것이 달콤한 추억이 된다.
- 세네카 -

시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이면 모두가 공감하며 부르는 노래가 한 곡이 있지요.
아마도 가을이 깊어 갈수록 추억을 곱씹는 심정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 한해가 그렇게 달콤한 추억으로만 남기를 벌써 고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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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학종 교직원 자녀 특혜 확인" 대학입시 또 충격 예고 → 비교과 학종 완전 폐지 여론 촉발할수도

- “정시 확대” 학생·학부모 혼란 와중, SKY 등 13개 대학 실태조사서 드러나...비공개 당정청 “이르면 내주 공개” (중앙 1면)

▲ 당정청, 수능 서술형 문항 도입 검토 : 2028년 중장기 대입개편 일환, 일반고 전환 특목고 대책도 강구

■ 법무부 '언론 통제' 논란...조국 조사 앞두고 훈령

※ "오보 낸 언론사 검찰 출입금지 조치"...법무부, 형사사건 공개 금지 등 훈령 제정·12월 1일 시행 

- 피의사실 공표 방지 명분 → 기소 전엔 수사경위·상황 비공개, 피의자 공개 소환·실명공개도 금지

☞ 오보 판단기준 모호·악용 우려 → 법무부 "변협 등 의견수렴 거쳐" 변협 "협의나 의견 낸 적 없다" 

- 조범동 펀드 의혹 보도 때 법무부 청문준비단 "오보" 단정...조씨 구속으로 오보 아닌것 드러나 

☞ 피의자 등 사건관계인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취지지만, 언론 자유·국민의 알 권리 침해라고 지적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

- 전두환 때도 없었던 ‘검사 접촉 금지’...독재 정권과 맞서 싸운 이들이 만든 문 정부가 '언론 탄압'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

▲ 법원, 조국 휴대폰 압수·계좌추적 영장 또 기각 → '우회로' 찾느라 수사 늦어져 조국 수사 장기화 전망...조국 동생 31일 영장 심사

▲ 검찰 "조국 부인, 2차례 가로등 테마주 투자" → 민정수석 임명 전후에 투자 집중, 1200원에서 10배이상 오른 종목도

▲ 검찰, 유재수 靑감찰 무마의혹...대보건설 압수수색 : "금융위 재직시절 업체 관계자와 유착 단서 포착" 감찰 중단 당시 민정수석은 조국

▲ 조범동, 옥중 자산 빼돌리기? 아내 명의 집 차인표 부부에게 10억에 팔아 : 회삿돈 횡령 따른 압류 대비 정황, 차씨 “모르고 샀다”(중앙 2면) 

■ 외교·안보 관련 

※ 중국·러시아 군사동맹 체결 방침 → 교도통신 "동맹문안 협의"...군사밀월 관계로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 급변, 카디즈 무단 진입도 그 연장선

☞ 한미 연합훈련 축소·폐지, 한일 관계 급랭 등으로 한·미·일 안보협력 체제 균열의 틈을 북·중·러가 파고드는 과정 → '한국 동네북' 전락 우려

▲ 중국이 한국인 단원 3명 입국 막자 美이스트먼 음대, 공연 연기 결정 → 음대 학장 "中, 사드 이유로 거부"...당초 공연 제외시키려다 비난 거세지자 연기로 선회

※ 미국, 한미 방위비 분담 2차 회의서도 기존 50억 달러 규모의 인상안 제시, 한국 "국회 비준 안돼...수용 못한다" (국민 1면) 

- 도 넘는 동맹 쥐어짜기 → 민간군사기업 용역비까지 전가, 군무원 인건비·가족 체재비도...규모 상당해 한국에 적지 않은 부담

☞ '反美 여론' 촉발의 기제 → 이대로 가면 주한미군 대신 '핵무장을 통해 스스로 지키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질 가능성도 제기 

▲ 美상원 "한국은 기여도 높은 동맹" 방위비 압박 비판 → 공화 의원까지 트럼프 견제구...상원 군사위원장은 "증액 요구해야" 

※ 김정은 '백두산 백마쇼' 행사 사전 유출...불법 휴대폰 잡아낸다며 살벌한 검열 → 주민들 큰일 예감에 두려움 떨어...밀수꾼들까지 모두 잠적

※ 강경화 "문 대통령 친서에 한일 정상 만남 희망" 일본 언론은 "11월 양국 정상회담 없다"...일 관방장관 "결정된 것 없어" 

■ 기타 뉴스

※ 이해찬, 조국 언급 한번 없이 "국민께 송구"...민주당 쇄신·사퇴 요구는 일축...당내 "기대 못 미치는 안이한 인식" 비판

- '조국 사태 간담회'서 야당-검찰 비판 → "정치 30년, 이런 야당 처음...검찰 오만한 권력" 야당 "변명-책임 떠넘기기 일관"

☞ 의총서 자신에 대한 책임론 불거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

- 뒤늦게 형식적인 사과 몇 마디 던지고 총선 체제로 슬쩍 넘어가려는 모양새로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비판

※ 문 대통령 모친상...남천 성당서 간소한 가족장 : 아베, 문 대통령에 위로 전문...해리스 대사 등 외교 사절단도 조문

- 야당 및 종단 대표·권양숙 여사·이낙연 총리도 빈소 찾아...조문 안받겠다는 방침에 양정철·김경수 등 발길 돌려

▲ 통일부 "북한, 문 대통령에 조문-조전-조화 전달 의사 없어" 

※ 한국당, 인재 영입 첫 걸음부터 내홍...황교안 리더십에 상처 → 최고위원들 "청년 발탁하라" 항의에 박찬주·안병길 영입 보류

- 박찬주 "黨 결정 따르겠지만 국민에겐 어떻게 비칠지...좌파는 세게 밀고 나갈 줄 아는데 우파는 그런게 좀 부족하다"

☞ 당의 외연 확장과 구태와의 단절, 확고한 세대교체 의지를 보여줄 만한 특징이 없는 인재 영입이라고 평가...당내 "2030 보수층 큰 실망"

▲ 황교안, 나경원 비판 “공천 가산점 발언은 해당행위” → 23일 비공개회의 발언 1주 뒤 공개, 나경원 내달 임기만료 미묘한 시점 (중앙 14면) 

※ 700조 굴리는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회사 압수수색 때도 지역구 행사 뛰었다 → 그사이 기금운용본부 베테랑 운용역들 수십명 떠나(조선 2면)

※ 최순실 "난 비선실세 아니다"…박근혜 증인 요청 →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첫 재판 "손석희 사장·정유라도 불러 달라"

※ '김성태 딸 부정채용' 이석채 1심서 징역 1년 → 사회 유력 인사 11명 청탁 받아…법원 "지원자에 배신감·좌절감 줘"

※ 'MBN 자본금 편법충당' 장대환 회장 검찰 고발 → 증선위, 해임 권고 등 중징계 의결…종편사업자 승인 취소 가능성도

※ 마약거래 온상 된 다크웹 → 한국어 사이트 마약 관련 언급수 2017년 한해 2만5천건서 5만건(올해 1~7월) 급증, 접속 정보 암호화·추적 어려워(동아 1면)

※ "의회 출석 말라' 지시 거부…백악관 NSC 군인, 정복 입고 증언 → 우크라이나 통화 직접 들은 빈드먼 "통화 녹취록, 빠진 부분 있어"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김상조 실장 "가격 급등한 아파트 자금조달 전수조사" → 고강도 추가 부동산 대책 예고...집값 잡힐지는 미지수

- 대입 정시 확대에 강남 집값 들썩이자 靑·국토부·국세청 총출동...차입금 많거나 현금위주 거래 연말까지 집중 조사

☞ 상한제 역효과에 정부가 풍선 효과를 막기 위해 미리 염두에 둔 정책 시행 → 시장만 더 왜곡시킬 수 있다고 지적

- 상한제의 역설 → 이전부터 상한제 적용되던 공공택지 아파트...프리미엄 붙어 시세에 맞추는 현상(수원역푸르지오자이 1.5억 ↑)

▲ 둔촌주공 "평당 분양가 3550만원" HUG 기준보다 1000만원 높아...12월초 관리처분총회서 확정, 조합-HUG 협상 난항 예고

■ 오늘의 이슈

※ 제주항공 '공포의 회항' 원인은 “자동조종 관련 핵심 SW 모두 고장” → 정부 조사 결과, 이륙 전 SW 2종 고장 알고도 출발

☞ 은폐·축소 의혹 → 비행 10분 뒤 모두 먹통 ‘긴급 착륙’...제주항공, 27일 입장문엔 “문제 해결 뒤 이륙” 발표 (경향 1면) 

▲ 국토부, '동체균열 보잉기' 전수조사 → B737NG기종 국내 150대 도입, 지금까지 42대 조사...9대 운항중단

※ 기재부가 '재정 파수꾼' 역할 못하고 있다고 지적 → 2011년 재정건전성 '사수' 2019년는 靑·국회 압박에 '백기'(한경 1면)

- 박재완 "복지 포퓰리즘과 싸우는 전사 되겠다" vs 홍남기 "재정 탄탄하니 더 써도…" → 존재감마저 사라진 기재부 

☞ "한국, 일본의 잃어버린 20년보다 더 심각한 경제위기 닥칠 수도" → 英 일간지 텔레그래프 경고 "소주성 등 文정부 정책 실패" 

▲ 홍남기 "소비-투자 부진, 외환-금융위기 수준" 국회 예결특위서 "수출 11개월 연속 감소세 이어질듯"

▲ 반도체 불황에 내수 부진 겹쳐...30대 상장사 3분기 영업익 14.2兆 54% 감소 → 1년 사이 분기 영업익 17兆 증발

▲ 10년간 파업, 171일(현대·기아차):2시간(폴크스바겐):0(도요타)...車산업포럼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강성노조 기득권 강화시켜"(조선 1면) 

- 상위 10% 노조(대기업·공공기관)가 노동정책 좌우...90% 노동자·자영업은 소외 : 강성노조 배 불리는 사이, 비정규직 1년 86만명 늘고 가게 줄폐업

※ 국내 대기업들도 디지털세(구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 → OECD, IT서 제조기업으로 확대...연말 합의문·내년 1월 총회서 발표

- 내수시장 큰 미국·중국·EU 기업보다 수출 많은 한국 제조업이 더 타격 → 바이오 기업 등도 이익 늘면 해당국에 세금내야

※ 미중, 무역 1차합의 서명 구상 차질 → 칠레, 시위 사태에 내달(16,17일) APEC개최 취소...지하철 요금 인상이 부른 시위 격화

▲ 미국 3분기 GDP 1.9% 성장...시장 예상보단 '선방' → 기업투자 -3.0%로 큰폭 감소, 소비 2.9% 늘어 성장 버팀목 

▲ "中, 첨단산업 육성 '중국제조 2025' 포기" 무역협상 타결위해 美에 유화 제스처 : 중전회서 새 경제노선 논의...경기둔화 타개 외자유치 포석도

※ 인구 쇼크에 국민연금 반년 새 가입자 19만명 감소 → 생산가능인구 줄고 경기 안 좋아 자영업 폐업 늘어 수령자는 반년 새 13만 명 증가(중앙 3면)

※ 삼성전자 '조개껍질' 모양의 위 아래로 접히는 새로운 폴더블폰 콘셉트 공개(개발자 콘퍼런스) → 애플·화웨이 등 경쟁사와 초격차

※ 전기료 특례할인 놓고 또 정책 엇박자 → 김종갑 한전 사장 "1조 특례 폐지"에 성윤모 장관 하루만에 "특례할인 폐지 여부 논의 부적절" 통보

※ '오픈뱅킹' 첫날부터 불붙은 계좌 쟁탈전 → 타행계좌 이체시 수수료 무료, 지점당 고객 확보 할당량 지정 등 초반 주도권 확보 위해 공격마케팅

※ 즌슨 브랙시트 승부수...영국 96년만에 12월 총선 → 어떤 정당도 과반의석 확보 쉽지 않아 브렉시트 정국 장기화 우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0.27(▼ 12.42) ② 코스닥 655.04(▼ 3.26) ③ 환율 1,165.50원(▼ 2.50) ④ 유가(두바이) 59.42(▼ 0.04) ⑤ 금시세 55,869.07원(▼ 133.21)

▲ 경징계에 외국계 금융사 불법공매도 활개 → 올 들어 10건 적발 작년 2배, 과태료 평균 4700만원 불과...`형사처벌안` 1년째 진전없어(매경 1면)

▲ '매수 → 중립(투자유의 해석)' 하향하는 종목 늘리는(38개) 증권사 투자의견 → 3분기 어닝시즌에도 실적개선 더뎌, 눈높이 낮아져 코스피 거래대금 ↓ 

▲ 롯데리츠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공모가 대비 30% ↑ 6,500원 마감)하면서 리츠 주식들 들썩 → 주가 올라 시가 배당수익률 하락

- 저금리에 DLS사태·홍콩 H지수우려에 안전자산 투자 새 대안 부상 → 배당매력·손쉬운 부동산투자에 투자자들 부동자금 리츠行

○ 한국GM 비정규직 570명 감원 → 창원공장 1교대로 전환, 올해 말 계약 종료 통보

○ LG전자, 3분기 적자 규모 전분기 보다 절반 가까이 줄여…'V50' 국내서만 60만대 판매 인기, 공장 베트남 이전으로 비용 절감

○ 현대百, 두타면세점 인수 본격논의 : 고용승계·내년 3월 개점 목표

○ 규제에 내년 주총사 감사·감사위원 선임 못하는 상장사 283개로 늘어날 전망 → 3%룰 유지·섀도우보팅 폐지 이어 사외이사 자격 요건 강화 등 영향

■ 정책 동향

○ 공공기관 정규직 1년반 만에 18% 늘어 40만 돌파 : 비정규직 비중 28→22%로 줄어 인건비 예산 11% 늘어난 28.4조

○ 8월 출생 또 최저…3040 많은 젊은 도시마저 출산율 쇼크 : 하남시 3040 인구 40% 달하지만 작년 출산율 1.02…10년만에 최저

○ 장기요양보험율 내년 20.4% 인상 : 지원 대상 늘어 적립금 고갈 위기…가구당 月평균 2204원 더 낼듯

○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 산후조리원 비용-카드 결제한 박물관 입장료도 올해부터 공제, '청년' 연령 29세 → 34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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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클리핑] 네이버 실검제도 변경…연령별 실검 기본 제공 외



1. 네이버 실검제도 변경...연령별 실검 기본 제공
네이버가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 서비스를 일부 개편한다. 네이버는 현재처럼 모든 연령대의 이용자에게 동일한 실검 순위가 노출되는 방식에서 연령대별 실검 순위가 노출되는 방식으로 변경해 그간 제기돼 왔던 '온라인 여론 집중'에 대한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 밀레니엄-Z세대가 뽑은 올해 톱브랜드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이하 20대연구소)에서 밀레니얼-Z세대인 19세부터 34세 소비자들이 올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20개를 선정 발표했다. ▲새벽배송 서비스 1위 '쿠팡 로켓프레시' ▲헬스&뷰티 스토어 1위 '올리브영' ▲유료 동영상 앱 1위 '넷플릭스' ▲커피 프랜차이즈 1위 '스타벅스' ▲간편결제 서비스 1위 '카카오페이' 순이다.
 
 
3. 페이스북, 200여개 미디어...맞춤형뉴스 시범서비스 실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25일(현지시간) 20만 미국 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뉴스를 전달하는 '페이스북 뉴스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페이스북 뉴스탭은 페이스북의 뉴스 담당 팀이 직접 기사를 선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4. 곰앤컴 "누구나 유튜버"...AI로 동영상 편집
정보기술(IT) 기업 곰앤컴퍼니가 '곰믹스 프로' 등 영상 제작 솔루션을 새로운 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누구나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수익을 내는 세상이 오면서 전문가용 영상 편집 프로그램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영상 솔루션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바꾸는 소프트웨어 등 동영상 편집 관련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5. 호박즙 곰팡이 사태 임블리 부활...오프행사서 매출 1억 돌파 역대 최고
브랜드 '임블리', '블리블리'가 오프라인 행사에서 1억원대 일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부건에프엔씨는 지난 26일 서울 홍대 플래그십 매장에서 진행한 '블리마켓' 행사를 통해 1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임블리·블리블리 오프라인 행사로 거둔 역대 최고 수치다.
 
 
6. 아드리엘, 효율적인 마케팅 돕는 간편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 출시
온라인 광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아드리엘이 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간편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드리엘이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여러 모바일 앱 광고 플랫폼에서의 효율적인 광고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7. 네이버, PC에서 '그린닷' 누르면 앱에서 보던 콘텐츠가 그대로
네이버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모바일과 PC의 연결 사용성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네이버 PC 화면 우측에 새로운 모바일 네이버의 상징인 '그린닷'이 적용된다. 이는 네이버 PC와 모바일을 연결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그린닷 아래에는 사용자의 멀티태스킹을 돕는 '인스턴트 사이드 패널'이 새롭게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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