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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9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16(현지시간) 기업 실적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다우 +164.68(+0.48%) 34,200.67, 나스닥 +13.58(+0.10%) 14,052.34, S&P500 4,185.47(+0.36%), 필라델피아반도체 3,253.08(-0.56%)
● 국제유가($,배럴),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소폭 하락 … WTI -0.33(-0.52%) 63.13, 브렌트유 -0.17(-0.25%) 66.77
● 국제금($,온스), 美 10년물 국채 금리 하락 및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13.40(+0.76%) 1,780.20
● 달러 index, 美 국채 수익률 안정 속 하락… -0.15(-0.17%) 91.54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16.65
● 유럽증시, 영국(+0.52%), 독일(+1.34%), 프랑스(+0.85%)
● 美 4월 소비자태도지수 86.5…월가 예상 하회
● 美 3월 신규주택 착공 전월比 19.4%↑…예상치 14.0%↑
● 월러 연준 이사 "지원 철회 이유 없어…인플레 일시적"
● 러시아, 美 제재에 보복 대응…외교관 10명 추방
● 미 국채가, 숏커버 후퇴에 급등 되돌림 하락…10년 금리 1.57%
● 그린라이트 캐피털 1분기 수익률 부진…다음 분기 전망 낙관적 제시
● UBS, S&P500 목표 주가 4400포인트로 상향 조정
● 비트코인, "재무부 자금세탁 조사" 루머에 1시간 14% 급락
● 팔라듐 사상 최고치…6년째 거침없는 랠리
● 배런스 "GM·LG 배터리 공장 증설은 '폭탄급'"…시장은 몰라
● 배런스 "퀀텀스케이프, 공매도 표적 됐다"…핵심기술에 의문
● 스티펠 "나이키, 중국불매 운동 우려할 필요 없어"
● 게임스톱 대장개미, 콜옵션 5만주 이날 만기
● 모건스탠리, 실적 예상치 상회…아케고스 손실 9억달러
● CNBC "도지코인 일주일 만에 300% 올라…거품 우려 키워"
● 유로존 3월 CPI 확정치 전년비 1.3%↑…월가 예상 부합
● ING "ASML, 반도체업계 투자계획에 가이던스 상향 가능"
● 美 대만 심층분석대상국 지정…한국·중국 관찰대상국 유지
● 韓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에…외환당국 "예상대로, 시장 영향 제한"
● 한은 "주요국 고용, 여전히 금융위기보다 부진…당분간 빠르게 개선"
● 오후 9시까지 481명, 어제보다 142명↓…19일 500명대 예상
● 오늘 날씨 '맑음'… 일교차는 20도 안팎

[기업/산업]
● 반도체 품귀…CCTV도 꺼진다
● 삼성, 밀려드는 주문에 자체 설비 부족하자…반도체 외주 더 늘린다
● 또 터진 돌발악재…이번엔 대만 TSMC 공장 정전사고
● "2만원짜리 20만원에도 못 구해"…삼성 사장들도 '긴급 출장'
● LG에너지솔루션, 2조7천억 투자해 GM과 제2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코로나19 타격에 결국 영업 접기로
● '코로나 직격탄' CJ CGV, 또 자본확충…영구CB 3천억 발행 추진
● 기업銀 491억원 유증…정부 대상 제3자배정
● 新산업 쿠팡, 30년된 재벌규제에 발묶이나
● 아마존과 싸우려는 쿠팡에…공정위, 재벌 족쇄 채우나
● "동일인 지정 불합리"…정부도 인정하면서 2년 넘게 개정 손놔
● 외국계 한국GM·에쓰오일, 자산 5조 넘지만 총수 지정 안해
● 중대재해법·온라인플랫폼법…숨막히는 빅테크
● '불가리스 무리수' 남양유업의 추락…경영학 교과서에 나올 판
● 루이비통은 되고 LG는 안되고…이상한 '갑질'
● 韓 중기, 몽골서 22조 석탄발전소 수주…자금조달이 '변수'
● 한국 철수하는 씨티은행, 홍콩·싱가포르 사업은 확대
● "퇴직연금 IRP 수수료 0"…삼성증권 파격 공세
● 포스코건설, 1조1천억원 일산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수주
● 한전 사장에 정승일…5개 발전공기업 CEO도 확정
● K조선 이번엔 해양플랜트…'5조 대박' 노린다
● 포스코케미칼 "2030년 양극재 40만t 생산"
●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이 2만5800원…LCC 눈물겨운 생존경쟁
● LG전자 '슈 스타일러' 곧 출시…신발냄새 없애고 살균·탈취도
● "5G 기업고객 잡아라" SKT, 새 브랜드 출격
● 칩셋 강제로 뜯으면 자동 셧다운…"갤럭시 보안 아무도 못 뚫을걸요"
● LG CNS, 안랩과 '클라우드 보안' 공략
● 2년새 매출 42배…"우리가 게임업계 연봉 줄인상 촉발했죠"
● 백화점 3사 봄세일 매출 45% '쑥'…가장 많이 팔린 상품 보니
● GS리테일 '유어스' 역직구로 수출
● 친환경·미디어 플랫폼…상장사 미래먹거리 '주목'
● 미래에셋 PE팀, 조직 재정비 시동
● 글로벌 리츠, 주식·채권 대비 저평가…분산 투자해볼만
● 해외서 쭉쭉 나가는 두산인프라·현대건설기계
● "170조 MEC 시장 선점하라"…통신사 '동맹 맺기' 잰걸음
● 글로벌 ICT '별들의 향연'…'월드IT쇼' 열린다
● 진격의 구글…검색, 음악시장까지 접수할 기세
● '폐수처리 강자' 웰크론한텍, 100t 달하던 공장폐수 3t으로
● 알테오젠,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국내 특허 출원
● 집에서 15분이면 코로나 확진 판정…해외서 러브콜 쏟아진다
● 코인베이스 효과…업비트·빗썸 몸값도 재평가
● '식품시장 게임 체인저' 대체육류…비욘드미트·임파서블푸드 주목하라
● 美 다시 랠리…"2분기 경기민감·중소형株 담아라"
● 집사들 "반려동물 투자, 미국 주식 뭐가 있나요?"
● 호실적·금리인상 기대…설레는 韓은행주
● 빗장 풀리는 '공매도'…최대 타깃 될 종목들 꼽아보니
● 1년 만에 속도 붙은 CJ '디지털 물류'
● '캐시 카우' 홈쇼핑 실적 악화에 하림 등 유통사 신규투자 '비상'
● "유니클로 공백 차지하자"…무신사, 홍대에 첫 플래그십스토어
● 롯데마트, CA 저장 사과로 과일 물가 잡는다
● 편의점서도 프리미엄 빵 선호…매출 117% 급증
● 中역대 최대 성장률에도 펀드수익률 시큰둥 왜?
● 스판덱스 수요 폭발…효성티앤씨 목표주가 100만원 등장
● 중소형주 뜬다…4월 수익률 '형님보다 아우'
● 186점 180억원어치 경매…케이옥션 '역대 최대' 규모
● 일본 맥주의 추락…롯데아사히주류 매출 2년새 86% '뚝'

[경제/증시/부동산]
● 한국 GDP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분기 상승률 1.3%면 가능
● LG경제연구원 "원화가치 강세 지속…하반기 1070원 간다"
● 한경연 "작년 제조업 일자리 7.2만개 해외로 유출"
● "한국은행 정책목표에 고용안정 포함시켜야"
● 하루 24조 거래 가상화폐 불법 막을 법 구멍 '숭숭'
● 국내 알트코인 시가총액, 올해 들어서만 5배로
● 라임 판매 증권사 제재 논의 장기화…감경 여부 촉각
● "가뜩이나 사람 없는데…" 中企 인력난 부추기는 대기업 임금인상
● 한국식 '아우스빌둥' 왜 지지부진할까?
● 불법 사금융 이용 4명 중 3명…"불법 알지만 급전필요해 빌려"
● 뉴욕증시, 경기회복 뚜렷…인텔·넷플릭스 등 실적 공개
● 상하이증시…인민은행, 기준금리 동결 유지할 듯
● "세계 집값이 미쳤다"…증시보다 뜨거운 주택시장

[정치/사회/국내 기타]
● 野 "백신 안급하다며 혹세무민"…기모란에 맹공
● 與, 자영업 손실보상 4월부터 적용
● 與 당권주자 첫 '탐색전'…우원식 "민생" 송영길 "혁신" 홍영표 "단결"
● 상속세율 인하·차등의결권…'김부겸 경제정책'에 쏠린 눈
● "여성도 100일 군사훈련"…'이대남' 구애 나선 與
● 국민의힘 원내대표 '兩强구도'…초선이 판가름
● 주호영 '합당' 속도전에 안철수 '신중론'
● '통합형 총리' 기용에 '이명박·박근혜 사면론' 다시 고개
● IT업계 "국회·노조 집중 타깃 되면 혁신 못한다"
● 유시민, 대권도전설에 발끈…"남의 인생 장난감 취급말라"
● 뉴욕타임스 "韓·日·호주는 백신확보 실패한 굼벵이國"
●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막자" 해수부, 국제여론전 팔걷어
● "대구경북 신공항 더 속도…신도시와 결합 새 경제권 만들것"
● 檢,이성윤 지검장 9시간 조사…李 "김학의 사건 외압 없었다"
● 30세 이상 돌봄 종사자·항공 승무원 오늘부터 AZ백신 접종

[국제/해외]
● 美·日정상 '대만' 언급…중국 "내정 간섭" 반발
● 약국서 백신 골라 맞는 미국, 마스크 벗고 다닌다
● 바이든-스가 '中 견제' 찰떡공조…'내달 방미' 문 대통령, 선택지 좁아져
● 日스가 '백신외교' 화이자 추가 확보
● '日오염수' 韓 우려에도…케리 "美가 끼어들 문제 아냐"
●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SUV '더 뉴 EQB' 공개…1회 충전 419㎞ 주행
● 텔아비브 에어쇼에 수만명 북적…"일상 되찾았다" 환호
● "뉴욕에 살어리랏다"…연금 백만장자 늘어나는 美, 비결은
● 머스크가 베이조스 이겼다…美 달착륙선에 '스페이스X' 낙점
● 한번 찍히면 끝?…中정부 "마윈, 앤트지분 팔아라"
● "아이 있는 집, 펠로톤 러닝머신 사용중단"
● "변동폭 크고 위험"…터키, 가상화폐 결제 금지
● 행동주의 펀드 간섭·CEO의 배신…'난장판' 된 도시바 인수전
● IAEA "이란, 우라늄 농도 60%까지 농축"
● 금융 파워 '무기'로 쓰는 바이든
● 美 재계 '뜨거운 감자'…바이든표 법인세 인상
● 첫 눈에 비트코인에 반한 男, 11년 뒤 '돈방석'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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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9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16일) #

 

"상대에게 은혜를 베풀면 혀끝의 독도 감사로 변한다."

- 그라시안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만난다고 15일 청와대가 밝힘

이번 회담에서는 한·미 동맹 강화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한국의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협의체) 참여 등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며, 우리나라가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북·미 관계 정상화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임

바이든 취임 후 첫 대면 정상회담…韓美동맹·쿼드 참여 등 논의할듯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만난다고 15일 청와대가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대면 정상회담이다.이번 회담에서는 한·미 동맹 강화를 비롯해...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90811&category=NEWSPAPER

 

 

 

<< 경제 일반 >>

1.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 SK㈜가 초급속 충전기 제조사인 한국의 시그넷EV 경영권을 인수해 초급속 충전기 제조사인 한국의 시그넷EV 경영권을 인수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 진출하고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도 투자하기로 하는 등 전기차 관련 사업을 확대함

SK㈜는 시그넷EV 지분 55.5%를 2930억원에 인수한다고 15일 공시했으며, 또 지난달 중국 지리자동차그룹과 조성한 3억달러 규모의 ‘뉴모빌리티 펀드’를 통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 6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함

SK, 시그넷EV 인수…전기차 충전시장 진출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 SK㈜가 전기차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초급속 충전기 제조사인 한국의 시그넷EV 경영권을 인수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 진출하고,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도 투자하기로 했다.SK㈜...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87651&category=NEWSPAPER

 

2.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1%, 28.8% 증가한 9630억원, 252억원으로 추산(현대차증권)됨

쿠팡, 네이버 등 e커머스 시장의 강자들이 오프라인 유통영역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며, 대형 온라인 유통사의 저가경쟁에 휘둘리지 않는 삼성·LG전자가 든든한 우군 역할을 하는 특수 상황과 숙련기사를 갖춘 ‘오늘배송’ 등 특화된 물류 역량이 성장 비결로 분석됨

삼성·LG전자가 '든든한 뒷배'…쿠팡도 못 뚫은 하이마트

국내 최대 가전 양판점인 롯데하이마트가 e커머스(전자상거래)의 공세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팡 불가침 구역’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대형 온라인 유통사의 저가경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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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82611&category=NEWSPAPER

 

 

 

<< 금융/부동산 >>

1.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이날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함

- 6월께 승인받은 뒤 청약 절차를 밟아 이르면 7월 상장할 것으로 보이며, 카카오뱅크는 기업가치를 20조원 이상으로 인정받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짐

액면분할 징크스 깼다…카카오 첫날 7.6% 상승

카카오가 ‘액면분할 징크스’를 깨고 거래 재개 첫날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급등세에도 카카오 주가는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카카오모빌리티·페이&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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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83111&category=NEWSPAPER

 

 

2. 한화솔루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증을 받아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함

그린본드는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사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특수 목적 채권이며, 금리 연 3%, 만기 3년 조건으로 10억위안(약 171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함

한화솔루션, 10억위안 그린본드 발행

한화솔루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증을 받아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그린본드는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사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특수 목적 채권이다.한화솔루션은 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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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83671&category=NEWSPAPER

 

 

3. 15일 금융권과 외신에 따르면 씨티그룹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일부 국가의 소비자금융 부문을 철수한다고 공식 발표함

 씨티그룹이 이날 한국과 함께 철수를 공식화한 지역은 호주와 중국, 인도, 베트남, 러시아 등 13개 국가이며, 단 기업금융 등 투자은행(IB) 부문은 영업을 이어가기로 감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손뗀다

한국씨티은행이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매금융 시장에서 완전 철수한다. 2004년 씨티그룹이 옛 한미은행을 인수해 한국에 진출한 지 17년 만이다. 씨티그룹이 한국 소비자금융 부문에서 손을 떼는 것은 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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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90641&category=NEWSPAPER

 

 

4. 국토교통부가 6월 1일 임대차(전·월세) 신고제 시행에 앞서 신고 대상, 절차 등을 규정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발표함

전·월세 신고제는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와 함께 ‘임대차 3법’으로 불리며, 주택 매매 신고제처럼 전·월세 계약도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임

- 대상은 수도권 전역과 지방광역시, 세종시, 도(道)의 시(市) 지역이며, 보증금이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넘으면 해당됨

보증금 6000만원 초과…6월부터 전·월세 신고

오는 6월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등에서 보증금 6000만원이 넘는 주택임대차 계약을 맺으면 30일 안에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6월 1일 임대차(전·월세) 신고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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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84551&category=NEWSPAPER

 

 

 

<< 국제 >>

1.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4일에 전날 나스닥이 내놨던 기준 가격(250달러)보다 31.3% 높은 수준시가총액 858억달러(약 96조원)를 기록함

암호화폐거래소로는 최초로 미 증시에 상장한 코인베이스의 앞날에 대한 시장 평가는 엇갈리고 있으며., 파월 의장을 비롯한 세계 주요 경제정책 입안자들은 여전히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반면 암호화폐가 금융시장의 주류가 된 현실은 거스를 수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83321&category=NEWSPAPER

'나스닥 데뷔' 축포 쏜 코인베이스…첫날 시총 96조원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시장 상장 첫날(사진) 시가총액 858억달러(약 96조원)를 기록했다.14일(현지시간) 상장된 코인베이스는 이날 주당 328.28달러로 장을 마쳤다. 전날 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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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 최대 은행인 JP모간체이스가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28억7000만달러)보다 5배 늘어난 143억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현지시간) 공시하면서 이 은행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월가의 또 다른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 역시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냈으며, 1분기 순이익이 68억4000만달러로 작년 동기(12억1000만달러) 대비 5.7배 증가함

주식·스팩투자 열풍…美 은행 '사상최대 순익'

발 빠른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대규모 부양책 덕분에 미국 경제가 조기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대형 은행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뉴욕 월스트리트의 투자은행들이 올 1분기에 나란히 역대 최대 ‘깜짝...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83221&category=NEWSPAPER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예비심사

- 기업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면 한국거래소는 제출서류 검토, 대표주관회사 면담, 현지심사, 추가서류 제출 및 검토 등을 거쳐 예비심사 결과를 통보하게 됨. 이 과정은 대략 2~4개월 가량이 소요되며, 예비심사가 통과되면 기업은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진행하게 됨.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기업은 상장신청서를 제출하고 거래소로부터 최종 승인을 얻어 상장됨. 예비심사 통과 후 상장까지는 6개월 안에 마무리해야 함.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65903&cid=42107&categoryId=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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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신규 확진자도 6백 명이 훌쩍 넘겠습니다. 백신 수급 우려와 관련해, 정부는 해외에서 승인된 백신을 8월부터 국내 위탁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계약 확정 전이라 설익은 발표를 했다는 지적입니다.

■ 다음 달 우리나라에 백신 4천 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했다던 미 제약사 모더나가 미국에 백신을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지역은 공급이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의 부작용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우리 정부의 백신 도입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직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국회가 비상입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도 화상으로 전환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토부 등 경제 부처 장관 다수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전망입니다. 최재석 정무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예상됩니다.

■ 고위공직자범죄 수사처, 공수처가 오늘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검사 정원을 반밖에 못 채웠고, 신뢰성 논란도 커, 불안한 출발입니다. 공수처 '1호 수사'도 지연돼, 다음 달, 가능할 전망입니다.

■ 세월호 참사 7주기인 오늘, 희생자 가족들이 청와대 외압과 유가족 사찰 의혹 무혐의 처분에 반발해 재항고를 신청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5년 만에 세월호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 청와대와 미 백악관이 다음 달 하순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어제 미국으로 출발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직접 외국 정상을 만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 일본 집권 여당 최고 실세인 니카이 간사장이 코로나19가 더 확산할 경우 도쿄올림픽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밝혀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감염자가 2달 만에 4천 명을 넘어서는 등 상황에서, 해외 수만 명이 찾아오는 것까지 감당하기 힘들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한국 등이 참여하는 '국제 조사단'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거센 반발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입장을 내놓은 겁니다.

■ 영국에선 코로나 19 여파로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인구가 급증한 상황을 악용해 반려 고양이를 훔쳐 파는 범죄가 늘어나자 정부가 반려묘의 인식칩 이식을 법적으로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 브라질 보건부의 일부 공무원들이 아마존 열대우림 원주민 몫으로 책정된 코로나 19 백신을 빼돌린 뒤, 불법 금광 개발업자에게 접종해주고 금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벌어지는 무분별한 금광 개발은 자연과 사람을 급속히 오염시키는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빠른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확산 통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 이스라엘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쳤고 코로나19 감염도 눈에 띄게 줄면서 집단면역 형성에 근접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전·현직 간부가 10여 년간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전국 개발 유망 지역의 아파트 수십 채를 거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개인 다주택자가 아파트를 팔 때보다 법인이 팔 경우 세금이 낮게 적용되는 점을 이용하기 위해 4년 전 공동으로 부동산 관련 유령법인까지 세웠다고 합니다.

■ 씨티그룹은 어제 1분기 실적발표에서 한국에서 개인 소비자 대상 금융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신용카드나 주택담보대출 같은 개인 대상 금융 서비스를 완전히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기업금융 같은 투자은행 부문은 그대로 남겨 국내 사업구조 재편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 10여 년 전 대규모 해고 사태로 노사분규 악몽을 겪은 쌍용차가 다시 생사기로에 서게 되면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 2만여 명의 일자리가 위협받게 됐습니다. 어제 시작된 법원의 회생 절차가 성공을 거두려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거쳐 유력한 새 투자자를 확보하는 게 관건입니다.

■ 한국GM이 다음 주 주력 차종 대부분을 생산하는 인천 부평 1, 2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합니다. 현대자동차도 이번 주에 이어서 다음 주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충남 아산공장의 일시 중단을 검토할 예정이라는데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올해 2월부터 부평 2공장을 절반만 가동했던 한국GM이 부평 공장 전체를 멈추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자사 발효유 제품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에 효능이 있다고 발표한 남양유업이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식약처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고발했고, 주가 급등락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연구 결과 발표를 허위 과장 광고로 결론 낸 것입니다.

■ 현재 보통 전세 계약하시는 분은 확정 일자를 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임대차신고제는 온라인 신고가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임대차 신고를 하면, 기존의 전입신고나 확정일자 부여가 한 번에 해결됩니다.

■ 주말인 내일부터 도시 지역 일반도로의 차량 주행속도가 시속 50킬로미터로 제한됩니다. 그동안 서울 도심과 부산 등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던 것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건데요.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를 제외한 도심부 일반도로는 최고 속도를 50킬로미터로 제한하되 소통상 필요할 경우엔 예외적으로 시속 60킬로미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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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6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불가리스 발효유가 코로나 잡는다’? → 독감바이러스 99.999% 까지 사멸, 코로나도 77.8% 저감... 남양유업, 한 의학 심포지엄에서 발표. 반짝 인기 뒤 역풍. 식약처, ‘동물실험, 임상없는 발표는 과장’ 고발.(중앙)


2. 손정의 쿠팡투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서 수익률 10배 성공 투자로... → 쿠팡 초창기 한 해 2조씩 달하는 적자... 연이은 4번째 투자 실패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전망 뒤엎고 10배 수익률. 30억달러 지분가치가 300억달러 추정.(아시아경제)


3. ‘팍스 월드 펀드’ → 1972년 미국 감리교 신자들이 세운 펀드로 베트남 전쟁을 통해 돈을 버는 기업에 미국 교회 자금의 투자를 금지했다. 투자의 사회적 책임을 본격화한 첫 사례로 평가 받는다.(아시아경제)


4. ‘꽃가루가 코로나 감염률 높인다’ → 미국 컬럼비아대 등 국제연구팀, 5개 대륙, 31개국 130개 지점에서 관측, 꽃가루가 1㎥에 100개 있으면 감염률이 4% 증가했다고. 꽃가루가 인체 면역 반응을 약화하기 때문으로 분석.(문화)


5. 4대강 보(洑) 개방 후 수질 오히려 나빠져 → 환경부, 11개곳 관측 결과 발표(13일)에서 처음 공식 인정. 수문을 오래 연 곳에서 수질이 최대 40%까지 악화. 반면, 개방이 적었던 낙동강 수계 6개 보에서는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문화, 전문가 기고)


6. 전세 6천만원, 월세 30만원 넘으면 6월부터 반드시 신고 → ‘전월세 신고제’ 전국 시지역 이상 대상. 계약 30일 이내 주민센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통해 신고. (서울 외)


7. ‘코로나 백신특허 잠시 중단하자’ → 복제 백신 생산으로 백신 부족 일거에 해소 가능. 전직 정상, 노벨상 수상자 175명 바이든에 서한. 그러나 백신 개발 국가들은 부정적 입장. (국민)


8. 지난해 보이스피싱 → 피해 건수 2만 5859건, 금액 2353억원, 각 60% 이상 줄어든 규모. 그러나 메신저형 피싱은 증가. 40·50대 남성은 대출 빙자형, 50·60대 여성은 자녀 사칭형 사기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세계)


9. ‘사랑’, ‘꿈’은 없고 내집 마련은 31%가 ‘불가능’...

→ 동아일보와 잡코리아가 3월 20∼29세 607명에게 ‘지금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를 물어 본 결과 ‘돈’ ‘취업’ ‘직장’... ‘몇년 후 내집 마련 할 수 있을까’엔 응답자의 30.1%가 ‘불가능하다’고 응답.(동아)


10. '年 90% 이자' 가상화폐 예금? → 불나방 투자... 가상화폐 거래소 3곳 7천억원 외 모두 1조원 이상 몰린 듯. 이자도 코인으로 지급. 이틀간 목표치 수십배 몰리기도. 원금보호 안돼 '투자 주의보'.(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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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4선 이상 중진 의원 6명은 “생각이 다르다고 몰아세운다면 건강한 토론을 통한 집단지성의 발휘를 막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들은 ‘조국 사태' 반성을 화두에 올려 강성 지지층의 공세를 받는 초선 의원들을 감쌌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는 거지... 이 아사리판은 환우가 깊지 싶다...

2. 국민의힘이 재보선 승리 이후 새 지도체제 정비 과정에서 자중지란에 빠진 모습입니다. 비대위 회의에서는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이 당권을 거머쥐기 위해 통합을 지렛대로 삼고 있다며 주 대표의 거취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아사리판’이 된 게 아니고 원래 그랬다는 걸 김종인만 몰랐던 거야~

3.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 후 통합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 “범야권 통합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하겠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정치권에선 양당 간 형식적 ‘합당선언’이 다음 주 중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3석 가지고 100석 먹긴데 이런 기회가 또 있겠어? 무조건 가즈아~

4. 금태섭 전 의원이 김종인 전 위원장과 만남을 예고하면서 제3지대 신당 창당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금 전 의원이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데다 김 위원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합류하게 되면 파괴력은 급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셋이서 모이면 제3지대로 딱 3일 천하 하다가 지리멸렬 한다에 5백 원~

5. 장제원 의원이 김종인 전 위원장의 행태를 맹비난했습니다. 장 의원은 “김 전 위원장의 훈수를 가장한 탐욕에 현혹된다면... 김 전 위원장의 노욕에 찬 기술자 정치가 대선국면을 분열과 혼탁에 빠지게 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 기술을 이용해서 보궐선거 이겼으면서... 그래서 지금 혼탁한 거니?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이 완주할 것이라는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46.5%로 완주할 것이라는 39.3%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높았습니다.
처가집 관련해 살짝만 털어도 미세먼지 가득 할 것으로 예상하는 거지...

7. 조선일보가 15일자 '혁신학교 반대했다고 경찰서로 불려간 학부모들'이란 기자칼럼에 대해 경찰이 '오보'라고 항의하자 인터넷기사 제목과 본문 내용을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기사수정' 사실을 따로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러니 기레기 소리 절로 나오고 언론개혁 소리 높을 수밖에~

8. 정부는 수입 김치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전체 해외 김치 제조업체 100여 곳에 대해 현지실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 김치 제조업체도 국내 업체와 동일하게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을 추진합니다.
중국에서 만든 김치는 김치가 아니고 ‘파오차이’라고 할까 겁나네...

9.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마셔도 문제가 없다는 아소 다로 부총리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가토 관방장관은 “오염수를 마시는 것이 안전성 증명과는 별개라는 뜻”을 표명하며 한걸음 물러섰습니다.
오염수에 밥 말아 먹여도 션찮을 것들... 하긴 국내에도 한둘이 아니더라고~

10. 현직 주한 벨기에대사의 부인이 우리 국민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의 폭행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며 형사면책 특권을 가진 신분이지만, 절차대로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때린 사람이 면책특권이면 곱절로 갚아주고 정당방위로 가늠합시다~

당권 노리는 주호영, 지난 총선 '부정선거' 슬쩍 꺼내들어.
경찰, 오세훈 ‘내곡동 땅· 용산참사 발언’ 고발인 조사.
당권 도전 송영길, 강성 당원 문자폭탄 "당 건강성 해쳐".
이개호, 현역 국회의원 첫 코로나19 확진 국회 긴급방역.
올림픽 100일 남았는데, 자민당 2인자 ‘취소' 언급 파장.

현실에 대한 눈은 감을 수 있어도 기억에 대한 눈은 감을 수 없다.
- 스타니스러우 J.룩 -

세월호 7주기입니다.
세월호와 함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도 함께 7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만하자, 그만 잊자”는 얘기는 벌써 몇 년째 반복되고 있지만, 별이 된 아이들이 왜 하루아침에 우리 곁을 떠나야 했는지 그리고 그 책임 소재를 묻는 말에는 여전히 답이 없습니다.
‘그만하자, 그만 잊자’가 아니라 여전히 묻고 따지고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라고 말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7년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여러분과 함께하며 보여주어야겠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며 건강한 주말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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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공정위, 페이스북 광고 갑질 혐의 조사 외

 

1. 공정위, 페이스북 광고 '갑질' 혐의 조사
공정위가 페이스북의 '갑질' 혐의에 대해 조사한다. 공정위는 페이스북이 앱 개발사 등과 광고 계약을 맺으면서 다른 플랫폼에는 광고를 못 하게 하는 조건을 걸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가 확인될 경우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2. 네이버 '유료 실험' 콘텐츠 장터 연다
네이버가 콘텐츠 장터 '프리미엄 콘텐츠'를 출시한다. 프리미엄 콘텐츠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개념이다. 텍스트, 영상,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고 내용과 구성, 금액도 모두 창작자가 결정한다. 4월 CBT를 거쳐 상반기에 서비스를 정식으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3. 등하교 도우미 '당근'합니다
당근마켓이 동네 구인구직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등하원을 도와주는 알바형 도우미부터 주변 대학생 과외, 지역 소상공인 가게 알바 등 다양하다. 당근마켓은 중고 거래 서비스를 계기로 급성장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동네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4. 한국 최초 백화점이 블록으로... 신세계 굿즈 마케팅 돌입
대한민국 최초로 백화점 신세계가 옥스포드 블록으로 재탄생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익스프레쓱 매장에서 옥스포드 블록과 협업한 '신세계 본점X옥스포드' 블록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인 블록을 통해 '신세계'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5. 라벨 뗐을 뿐인데 매출 470% 뛰었다
소비자가 생수를 고를 때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는 '가격'이었다. 친환경을 위해 PB 생수의 라벨을 떼자 브랜드명을 직관적으로 알기 어렵게 되어 소비자들이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고 있다. 기존 제조사 브랜드 생수 제품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PB 제품 점유율이 높아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6. 저녁 6시 이후 인터넷 사용자 7% 증가
나스미디어의 조사에 따르면 저녁 6시 이후 및 주말 시간 인터넷 사용 비중이 작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퇴근 이후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주말도 외출이 어려워져 인터넷 사용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7. 넷플 비켜, 삼성 TV 플러스 모바일 앱 국내 출시
삼성전자는 스마트TV를 통해 선보였던 '삼성 TV 플러스'를 국내에서 모바일 기기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TV에 인터넷만 연결하면 영화·예능·뉴스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다. 지난 2015년 선보인 이후 현재 14개국에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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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9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16일) #

 

"상대에게 은혜를 베풀면 혀끝의 독도 감사로 변한다."

- 그라시안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만난다고 15일 청와대가 밝힘

이번 회담에서는 한·미 동맹 강화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한국의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협의체) 참여 등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며, 우리나라가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북·미 관계 정상화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임

바이든 취임 후 첫 대면 정상회담…韓美동맹·쿼드 참여 등 논의할듯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만난다고 15일 청와대가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대면 정상회담이다.이번 회담에서는 한·미 동맹 강화를 비롯해...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90811&category=NEWSPAPER

 

 

 

<< 경제 일반 >>

1.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 SK㈜가 초급속 충전기 제조사인 한국의 시그넷EV 경영권을 인수해 초급속 충전기 제조사인 한국의 시그넷EV 경영권을 인수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 진출하고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도 투자하기로 하는 등 전기차 관련 사업을 확대함

SK㈜는 시그넷EV 지분 55.5%를 2930억원에 인수한다고 15일 공시했으며, 또 지난달 중국 지리자동차그룹과 조성한 3억달러 규모의 ‘뉴모빌리티 펀드’를 통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 6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함

SK, 시그넷EV 인수…전기차 충전시장 진출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 SK㈜가 전기차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초급속 충전기 제조사인 한국의 시그넷EV 경영권을 인수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 진출하고,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도 투자하기로 했다.SK㈜...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87651&category=NEWSPAPER

 

2.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1%, 28.8% 증가한 9630억원, 252억원으로 추산(현대차증권)됨

쿠팡, 네이버 등 e커머스 시장의 강자들이 오프라인 유통영역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며, 대형 온라인 유통사의 저가경쟁에 휘둘리지 않는 삼성·LG전자가 든든한 우군 역할을 하는 특수 상황과 숙련기사를 갖춘 ‘오늘배송’ 등 특화된 물류 역량이 성장 비결로 분석됨

삼성·LG전자가 '든든한 뒷배'…쿠팡도 못 뚫은 하이마트

국내 최대 가전 양판점인 롯데하이마트가 e커머스(전자상거래)의 공세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팡 불가침 구역’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대형 온라인 유통사의 저가경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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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이날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함

- 6월께 승인받은 뒤 청약 절차를 밟아 이르면 7월 상장할 것으로 보이며, 카카오뱅크는 기업가치를 20조원 이상으로 인정받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짐

액면분할 징크스 깼다…카카오 첫날 7.6% 상승

카카오가 ‘액면분할 징크스’를 깨고 거래 재개 첫날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급등세에도 카카오 주가는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카카오모빌리티·페이&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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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화솔루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증을 받아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함

그린본드는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사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특수 목적 채권이며, 금리 연 3%, 만기 3년 조건으로 10억위안(약 171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함

한화솔루션, 10억위안 그린본드 발행

한화솔루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증을 받아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그린본드는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사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특수 목적 채권이다.한화솔루션은 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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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83671&category=NEWSPAPER

 

 

3. 15일 금융권과 외신에 따르면 씨티그룹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일부 국가의 소비자금융 부문을 철수한다고 공식 발표함

 씨티그룹이 이날 한국과 함께 철수를 공식화한 지역은 호주와 중국, 인도, 베트남, 러시아 등 13개 국가이며, 단 기업금융 등 투자은행(IB) 부문은 영업을 이어가기로 감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손뗀다

한국씨티은행이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매금융 시장에서 완전 철수한다. 2004년 씨티그룹이 옛 한미은행을 인수해 한국에 진출한 지 17년 만이다. 씨티그룹이 한국 소비자금융 부문에서 손을 떼는 것은 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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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90641&category=NEWSPAPER

 

 

4. 국토교통부가 6월 1일 임대차(전·월세) 신고제 시행에 앞서 신고 대상, 절차 등을 규정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발표함

전·월세 신고제는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와 함께 ‘임대차 3법’으로 불리며, 주택 매매 신고제처럼 전·월세 계약도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임

- 대상은 수도권 전역과 지방광역시, 세종시, 도(道)의 시(市) 지역이며, 보증금이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넘으면 해당됨

보증금 6000만원 초과…6월부터 전·월세 신고

오는 6월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등에서 보증금 6000만원이 넘는 주택임대차 계약을 맺으면 30일 안에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6월 1일 임대차(전·월세) 신고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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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4일에 전날 나스닥이 내놨던 기준 가격(250달러)보다 31.3% 높은 수준시가총액 858억달러(약 96조원)를 기록함

암호화폐거래소로는 최초로 미 증시에 상장한 코인베이스의 앞날에 대한 시장 평가는 엇갈리고 있으며., 파월 의장을 비롯한 세계 주요 경제정책 입안자들은 여전히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반면 암호화폐가 금융시장의 주류가 된 현실은 거스를 수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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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데뷔' 축포 쏜 코인베이스…첫날 시총 96조원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시장 상장 첫날(사진) 시가총액 858억달러(약 96조원)를 기록했다.14일(현지시간) 상장된 코인베이스는 이날 주당 328.28달러로 장을 마쳤다. 전날 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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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 최대 은행인 JP모간체이스가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28억7000만달러)보다 5배 늘어난 143억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현지시간) 공시하면서 이 은행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월가의 또 다른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 역시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냈으며, 1분기 순이익이 68억4000만달러로 작년 동기(12억1000만달러) 대비 5.7배 증가함

주식·스팩투자 열풍…美 은행 '사상최대 순익'

발 빠른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대규모 부양책 덕분에 미국 경제가 조기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대형 은행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뉴욕 월스트리트의 투자은행들이 올 1분기에 나란히 역대 최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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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예비심사

- 기업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면 한국거래소는 제출서류 검토, 대표주관회사 면담, 현지심사, 추가서류 제출 및 검토 등을 거쳐 예비심사 결과를 통보하게 됨. 이 과정은 대략 2~4개월 가량이 소요되며, 예비심사가 통과되면 기업은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진행하게 됨.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기업은 상장신청서를 제출하고 거래소로부터 최종 승인을 얻어 상장됨. 예비심사 통과 후 상장까지는 6개월 안에 마무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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