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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9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17일) #

 

"감사는 믿음의 온도계다. 뜨거운 감사는 뜨거운 믿음의 결과요, 믿음이 없으면 감사도 없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네이버와 신세계가 16일 각각 긴급 이사회를 열어 2500억원 규모의 주식 교환 등을 통한 제휴협력 방안을 의결해 반(反)쿠팡 연합전선을 구축함

신세계그룹은 1500억원 규모의 이마트 자사주와 신세계가 보유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1000억원어치를 네이버 주식과 맞교환하기로 했으며, 네이버와 신세계의 제휴 결정은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을 통해 국내 투자를 본격화하는 시점에 나왔다는 점에서 쿠팡 대 반쿠팡 진영 간 치열한 물류전쟁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2491&category=NEWSPAPER

네이버·신세계, 2500억 규모 지분교환

신세계와 네이버가 16일 2500억원 규모의 지분 교환 계약을 맺고, 반(反)쿠팡 연합전선을 구축했다. 네이버와 신세계는 이날 각각 긴급 이사회를 열어 주식 교환 등을 통한 제휴협력 방안을 의결했다. 신세계그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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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매각 주관을 맡아 진행한 이베이코리아 예비입찰에 SK텔레콤과 이마트, 홈플러스를 자산으로 보유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 동남아시아 기반의 직접구매 플랫폼 큐텐(Qoo10) 등 6~7곳이 참여를 결정함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 17%, 쿠팡 13%, 이베이코리아 12%, 11번가 6%, 롯데온 5% 수준이며, 3위 업체인 이베이코리아를 누가 품느냐에 따라 순위가 크게 요동칠 수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1951&category=NEWSPAPER

'몸값 5조+α' 이베이코리아 쟁탈전…롯데쇼핑·이마트·SKT 등 6~7곳 경쟁

롯데쇼핑, 이마트(신세계), SK텔레콤 등 6~7곳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 옥션, G9 등을 거느린 전자상거래 회사다.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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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라인 패션업체 무신사가 미국 벤처캐피털(VC) 세쿼이아캐피털과 국내 투자회사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300억원을 추가 투자받았다고 16일 밝힘

- 이번 투자로 무신사는 약 2조5000억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국내 1위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는 새로 들어오는 자금을 신사업 확장, 물류 시스템 확충 등에 투자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0421&category=NEWSPAPER

무신사, 1300억 유치…몸값 2.5조 인정받아

온라인 패션업체 무신사가 미국 벤처캐피털(VC) 세쿼이아캐피털과 국내 투자회사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300억원을 추가 투자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무신사는 약 2조5000억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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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성전자가 캐나다 통신회사 사스크텔과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공급 계약을 단독으로 체결했다고 16일 밝힘

- 1위 장비 업체 화웨이의 LTE 장비를 사용하던 사업자가 5G에선 삼성전자를 택한 만큼 의미가 깊다는 것이 통신업계의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98991&category=NEWSPAPER

삼성, 화웨이 제치고 캐나다에 5G 장비 공급

삼성전자가 캐나다 통신회사 사스크텔과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공급 계약을 단독으로 맺었다. 1위 장비 업체 화웨이의 LTE 장비를 사용하던 사업자가 5G에선 삼성전자를 택한 만큼 의미가 깊다는 것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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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달러화 예금 잔액이 지난 15일 기준 522억달러를 기록함

- 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달 말 532억3000만달러에 비해 10억3000만달러 감소한 것이며, 원·달러 환율이 이달 초부터 상승하자 수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99821&category=NEWSPAPER

원·달러 환율 가파른 상승에 '차익실현'…이달들어 달러예금 10억달러 감소

이달 들어 국내 5대 은행에서 달러화 예금이 10억달러 넘게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이 이달 초부터 상승하자 수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16일 은행권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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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스닥시장을 이끌던 5개 대형 바이오 종목의 시가총액 9조원이 석 달 만에 증발하면서 16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에 펄어비스(4위), 카카오게임즈(5위)가 이름을 올리게 됨

- 5대 바이오 종목 중 코로나19 종식 기대감에 분식회계 논란까지 더해진 씨젠은 1조5000억원가량 시총이 줄었고 작년 말 리보세라닙의 임상 3상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허위 공시한 혐의가 제기된 에이치엘비는 같은 기간 시총이 5조원에서 2조원대로 급감한 반면, 코스닥시장 게임 대표주인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 두 종목은 석 달 새 시총이 1조2000억원 급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0531&category=NEWSPAPER

바이오서 콘텐츠로…'코스닥 대세株' 바뀌나

코스닥시장을 이끌던 5개 대형 바이오 종목의 시가총액 9조원이 석 달 만에 증발했다. 금리가 꿈틀대면서 성장주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 데다 분식회계, 임상 실패, 허위 공시 논란이 불거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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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민연금공단이 16일 발표한 ‘2020 국민연금 지급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공단은 539만 명에게 24조6000억원의 국민연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남

연금 지급액은 5년 전보다 10조원 이상 커졌으며, 아직은 보험료 수입이 더 많아 연금 재정이 매년 흑자를 내고 있지만, 가파른 고령화로 2041년엔 적자로 돌아설 전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0321&category=NEWSPAPER

국민연금 수령 500만명 돌파…2041년엔 적자로 돌아설 듯

지난해 국민연금 수급자가 500만 명을 돌파하고, 연금 지급액이 25조원을 넘어섰다. 연금 지급액은 5년 전보다 10조원 이상 커졌다. 아직은 보험료 수입이 더 많아 연금 재정이 매년 흑자를 내고 있지만, 가파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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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10억원에 거래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음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전용 84.9㎡는 지난 1월 11억35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인근 ‘송도 더샵 마스터뷰’(23-1블록)도 같은 달 10억5000만원에 거래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99111&category=NEWSPAPER

전용 84㎡ '10억 시대' 인천 송도…올해 아파트 4000가구 나온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10억원에 거래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이 2조원에 육박하는 등 분양권 손바뀜도 활발했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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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년 만의 최고인 19.08% 급등하면서 지방 주요 아파트의 올해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가 작년보다 40% 이상 증가하는 단지가 대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

보유세는 공동주택을 만 5년 미만 보유한 만 59세 1주택자가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경우를 가정해 산출했으며, 지난해(6억8500만원) 대비 공시가격이 71.1% 높아진( 11억7200만원) 부산 남천동 삼익비치 전용면적 115㎡를 가진 1주택자가 올해 내야 할 보유세는 257만원으로 작년(179만원)보다 43.6% 늘어나게 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2471&category=NEWSPAPER

지방 아파트도 보유세 40% 이상 뛴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년 만의 최고인 19.08% 급등하면서 지방에서도 ‘보유세 폭탄’을 피할 수 없게 됐다.16일 한국경제신문이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세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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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세계 자동차 판매 1위 폭스바겐이 ‘배터리 독립’을 선언함

한국 중국 일본에 편중된 지금의 배터리 공급망에 의존해서는 급팽창하는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테슬라에 이어 폭스바겐까지 배터리 자체생산 확대를 선언함에 따라 ‘K배터리’ 위상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1551&category=NEWSPAPER

파우치·원통·각형…불붙는 '배터리 표준' 경쟁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자사 전기차에 ‘각형’ 배터리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배터리 표준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16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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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6일 중국정부망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가 전인대에서 통과된 정부 업무보고의 세부 실행 방침을 결정하는 자리인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총부채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정부 부채비율을 일부 낮춰야 한다”고 말하는 등 지방정부의 채무 리스크 해소가 핵심 과제로 강조되고 있음

지방정부 채무는 중국의 ‘시한폭탄’으로 지적돼왔으며, 국무원은 우선 지방정부 채무 총액을 올해 33조3000억위안(약 5800조원) 이하로 통제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1621&category=NEWSPAPER

中 "숨겨진 지방빚 8600조 잡겠다"…긴축 돌입

중국 지도부가 부채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지난주 폐막한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도 지방정부의 채무 리스크 해소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드러난 채무의 두 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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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삼성전자 애플 등 스마트폰 기업에 화웨이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 무선 기술에 대한 사용료(로열티)를 요구하겠다고 밝힘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이 화웨이의 통신장비 수출을 제한하고, 부품 공급망도 차단하자 화웨이가 새로운 수입원을 찾아나섰다”고 분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7601&category=NEWSPAPER

화웨이, 삼성·애플에 "5G 특허 사용료 달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삼성전자 애플 등 스마트폰 기업에 화웨이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 무선 기술에 대한 사용료(로열티)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쑹류핑 화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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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 고도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장래성도 있으나 아직 경영기반이 약하고 일반 금융기관으로는 위험부담이 커서 융자하기 어려운 벤처 비즈니스에 대해 주식취득 등을 통하여 투자하는 기업 또는 이와 같은 기업의 자본 그 자체를 말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회사들은 투자한 기업의 주식공개를 통한 자본이익(capital gain)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임. 우리나라는 1985년에 제정된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벤처캐피탈회사가 설립되어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81290&cid=42111&categoryId=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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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9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17일) #

 

"감사는 믿음의 온도계다. 뜨거운 감사는 뜨거운 믿음의 결과요, 믿음이 없으면 감사도 없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네이버와 신세계가 16일 각각 긴급 이사회를 열어 2500억원 규모의 주식 교환 등을 통한 제휴협력 방안을 의결해 반(反)쿠팡 연합전선을 구축함

신세계그룹은 1500억원 규모의 이마트 자사주와 신세계가 보유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주식 1000억원어치를 네이버 주식과 맞교환하기로 했으며, 네이버와 신세계의 제휴 결정은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을 통해 국내 투자를 본격화하는 시점에 나왔다는 점에서 쿠팡 대 반쿠팡 진영 간 치열한 물류전쟁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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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신세계, 2500억 규모 지분교환

신세계와 네이버가 16일 2500억원 규모의 지분 교환 계약을 맺고, 반(反)쿠팡 연합전선을 구축했다. 네이버와 신세계는 이날 각각 긴급 이사회를 열어 주식 교환 등을 통한 제휴협력 방안을 의결했다. 신세계그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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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매각 주관을 맡아 진행한 이베이코리아 예비입찰에 SK텔레콤과 이마트, 홈플러스를 자산으로 보유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 동남아시아 기반의 직접구매 플랫폼 큐텐(Qoo10) 등 6~7곳이 참여를 결정함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 17%, 쿠팡 13%, 이베이코리아 12%, 11번가 6%, 롯데온 5% 수준이며, 3위 업체인 이베이코리아를 누가 품느냐에 따라 순위가 크게 요동칠 수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1951&category=NEWSPAPER

'몸값 5조+α' 이베이코리아 쟁탈전…롯데쇼핑·이마트·SKT 등 6~7곳 경쟁

롯데쇼핑, 이마트(신세계), SK텔레콤 등 6~7곳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 옥션, G9 등을 거느린 전자상거래 회사다.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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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라인 패션업체 무신사가 미국 벤처캐피털(VC) 세쿼이아캐피털과 국내 투자회사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300억원을 추가 투자받았다고 16일 밝힘

- 이번 투자로 무신사는 약 2조5000억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국내 1위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는 새로 들어오는 자금을 신사업 확장, 물류 시스템 확충 등에 투자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0421&category=NEWSPAPER

무신사, 1300억 유치…몸값 2.5조 인정받아

온라인 패션업체 무신사가 미국 벤처캐피털(VC) 세쿼이아캐피털과 국내 투자회사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300억원을 추가 투자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무신사는 약 2조5000억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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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성전자가 캐나다 통신회사 사스크텔과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공급 계약을 단독으로 체결했다고 16일 밝힘

- 1위 장비 업체 화웨이의 LTE 장비를 사용하던 사업자가 5G에선 삼성전자를 택한 만큼 의미가 깊다는 것이 통신업계의 분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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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화웨이 제치고 캐나다에 5G 장비 공급

삼성전자가 캐나다 통신회사 사스크텔과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공급 계약을 단독으로 맺었다. 1위 장비 업체 화웨이의 LTE 장비를 사용하던 사업자가 5G에선 삼성전자를 택한 만큼 의미가 깊다는 것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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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의 달러화 예금 잔액이 지난 15일 기준 522억달러를 기록함

- 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달 말 532억3000만달러에 비해 10억3000만달러 감소한 것이며, 원·달러 환율이 이달 초부터 상승하자 수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99821&category=NEWSPAPER

원·달러 환율 가파른 상승에 '차익실현'…이달들어 달러예금 10억달러 감소

이달 들어 국내 5대 은행에서 달러화 예금이 10억달러 넘게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이 이달 초부터 상승하자 수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16일 은행권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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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스닥시장을 이끌던 5개 대형 바이오 종목의 시가총액 9조원이 석 달 만에 증발하면서 16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에 펄어비스(4위), 카카오게임즈(5위)가 이름을 올리게 됨

- 5대 바이오 종목 중 코로나19 종식 기대감에 분식회계 논란까지 더해진 씨젠은 1조5000억원가량 시총이 줄었고 작년 말 리보세라닙의 임상 3상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허위 공시한 혐의가 제기된 에이치엘비는 같은 기간 시총이 5조원에서 2조원대로 급감한 반면, 코스닥시장 게임 대표주인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 두 종목은 석 달 새 시총이 1조2000억원 급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0531&category=NEWSPAPER

바이오서 콘텐츠로…'코스닥 대세株' 바뀌나

코스닥시장을 이끌던 5개 대형 바이오 종목의 시가총액 9조원이 석 달 만에 증발했다. 금리가 꿈틀대면서 성장주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 데다 분식회계, 임상 실패, 허위 공시 논란이 불거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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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민연금공단이 16일 발표한 ‘2020 국민연금 지급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공단은 539만 명에게 24조6000억원의 국민연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남

연금 지급액은 5년 전보다 10조원 이상 커졌으며, 아직은 보험료 수입이 더 많아 연금 재정이 매년 흑자를 내고 있지만, 가파른 고령화로 2041년엔 적자로 돌아설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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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령 500만명 돌파…2041년엔 적자로 돌아설 듯

지난해 국민연금 수급자가 500만 명을 돌파하고, 연금 지급액이 25조원을 넘어섰다. 연금 지급액은 5년 전보다 10조원 이상 커졌다. 아직은 보험료 수입이 더 많아 연금 재정이 매년 흑자를 내고 있지만, 가파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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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10억원에 거래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음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전용 84.9㎡는 지난 1월 11억35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인근 ‘송도 더샵 마스터뷰’(23-1블록)도 같은 달 10억5000만원에 거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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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10억 시대' 인천 송도…올해 아파트 4000가구 나온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10억원에 거래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이 2조원에 육박하는 등 분양권 손바뀜도 활발했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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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년 만의 최고인 19.08% 급등하면서 지방 주요 아파트의 올해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가 작년보다 40% 이상 증가하는 단지가 대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

보유세는 공동주택을 만 5년 미만 보유한 만 59세 1주택자가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경우를 가정해 산출했으며, 지난해(6억8500만원) 대비 공시가격이 71.1% 높아진( 11억7200만원) 부산 남천동 삼익비치 전용면적 115㎡를 가진 1주택자가 올해 내야 할 보유세는 257만원으로 작년(179만원)보다 43.6% 늘어나게 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2471&category=NEWSPAPER

지방 아파트도 보유세 40% 이상 뛴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년 만의 최고인 19.08% 급등하면서 지방에서도 ‘보유세 폭탄’을 피할 수 없게 됐다.16일 한국경제신문이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세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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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세계 자동차 판매 1위 폭스바겐이 ‘배터리 독립’을 선언함

한국 중국 일본에 편중된 지금의 배터리 공급망에 의존해서는 급팽창하는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테슬라에 이어 폭스바겐까지 배터리 자체생산 확대를 선언함에 따라 ‘K배터리’ 위상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601551&category=NEWSPAPER

파우치·원통·각형…불붙는 '배터리 표준' 경쟁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자사 전기차에 ‘각형’ 배터리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배터리 표준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16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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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6일 중국정부망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가 전인대에서 통과된 정부 업무보고의 세부 실행 방침을 결정하는 자리인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총부채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정부 부채비율을 일부 낮춰야 한다”고 말하는 등 지방정부의 채무 리스크 해소가 핵심 과제로 강조되고 있음

지방정부 채무는 중국의 ‘시한폭탄’으로 지적돼왔으며, 국무원은 우선 지방정부 채무 총액을 올해 33조3000억위안(약 5800조원) 이하로 통제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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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숨겨진 지방빚 8600조 잡겠다"…긴축 돌입

중국 지도부가 부채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지난주 폐막한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도 지방정부의 채무 리스크 해소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드러난 채무의 두 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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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삼성전자 애플 등 스마트폰 기업에 화웨이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 무선 기술에 대한 사용료(로열티)를 요구하겠다고 밝힘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이 화웨이의 통신장비 수출을 제한하고, 부품 공급망도 차단하자 화웨이가 새로운 수입원을 찾아나섰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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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삼성·애플에 "5G 특허 사용료 달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삼성전자 애플 등 스마트폰 기업에 화웨이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5세대(5G) 이동통신 무선 기술에 대한 사용료(로열티)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쑹류핑 화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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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 고도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장래성도 있으나 아직 경영기반이 약하고 일반 금융기관으로는 위험부담이 커서 융자하기 어려운 벤처 비즈니스에 대해 주식취득 등을 통하여 투자하는 기업 또는 이와 같은 기업의 자본 그 자체를 말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회사들은 투자한 기업의 주식공개를 통한 자본이익(capital gain)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임. 우리나라는 1985년에 제정된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벤처캐피탈회사가 설립되어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81290&cid=42111&categoryId=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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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41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백 명 이상 늘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수도권 다중이용 시설 30여 곳을 특별 관리하는 등 방역 점검을 강화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혈전이 생겼다는 논란과 관련해 정부가 유럽의약품청의 검토 결과를 보고 후속조치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백신과 혈전 간 연관성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범야권 대통합을 위해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안 후보의 합당 추진을 환영한다면서도 먼저 안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합당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LH 투기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만연한 부동산 부패사슬을 끊겠다며 공공기관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여야는 LH 특검과 공직자 전수조사에 합의했습니다.

■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해 직원들의 휴대전화와 PC의 삭제파일이 일부 복구됐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직원 소환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투기 의혹은 세종시와 군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 미얀마 군부의 유혈 진압으로 지금까지 18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위대의 희생이 갈수록 커지자 미얀마 민주 진영이 임명한 유엔 특사가 처음으로 군부에 내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미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오늘 방한합니다. 바이든 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한미 간 대북정책을 조율하는 자리인데, 북한 김여정 부부장은 어제 한미연합훈련을 맹비난하며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 스페인이 '주 4일 근무제' 시범 사업을 이르면 올 가을에 시작한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좌파 소수당 마스파이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일주일에 4일, 하루 8시간 일하는 근무 방식을 일부 기업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물건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일명 '라방'을 접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라이브커머스의 상품 소개 4건 중 한 건은 거짓이나 과장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 요즘 식당이나 서비스업 매장을 찾을 때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후기와 별점을 살피시는 분들 많죠. 그런데 한 미용실 직원이 아르바이트생까지 고용해 경쟁자들에게 나쁜 평가를 주는 이른바 별점 테러를 했다가 들통이 났습니다.

■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2,352개의 주식 소유자는 중복소유자를 제외하고 약 919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300만 3,055명, 48.5% 급증한 규모라고 하는데요. 이 가운데 개인이 910만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소유자가 가장 많은 회사는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로 보유자 수는 296만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 어제(16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이 시작됐습니다. 서울 아파트를 확인해보니, 노원, 도봉, 강북구의 아파트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규제가 덜한 중저가 아파트에 매매 수요가 몰리며 가격이 오르자 공시가격도 크게 오른 데 따른 것입니다. 서울 강남권은 상승률이 20%를 넘지 못한 데 반해, 강북권의 상승률이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 2·4 공급 대책 이후 소폭 증가세를 보여온 아파트 매물이 한 달 새 10% 이상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다주택자 중심으로 매물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습니다.

■ 원래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으려면 수수료 5천 원을 내야 하는데 수수료가 면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2006년 11월 1일 이전에 발급돼 보안이 취약한 주민등록증은 무료로 재발급받을 수 있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서 사진이나 글씨가 지워져서 신분 확인이 어려운 경우, 발급상 문제로 새로 발급받을 때에도 수수료를 내지 않습니다.

■ 온라인 상거래의 자각변동이 점점 더 격렬해질 것 같습니다. 지마켓과 옥션을 보유한 이베이코리아가 지금 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는데요. 이 업체를 사기 위해 롯데와 카카오, SK텔레콤 같은 기업들이 뛰어들었습니다.

■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 음악상 등 무려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윤여정 씨는 한국인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고 스티븐 연은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 중국 베이징을 모래에 파묻히게 하고, 몽골에서 10명의 희생자를 낳은 모래 폭풍으로, 우리나라도 올봄 첫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황사 영향으로 오늘도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인데, 주 후반부터는 차츰 맑아질 전망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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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박영선 후보가 국민의힘이 LH 투기 의혹 관련 특검을 수용한 데 대해 "진작에 받았어야 한다"며 "무엇이 유불리인지 따져 받는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후보는 “그동안 아마 수 계산을 많이 해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검해 봐야 선거 끝나야 답 나온다는 계산서 발행했네... 했어~

2. 김종인 위원장이 안철수 대표의 ‘후보 단일화 후 국민의힘과 합당’ 입장에 대해 "무슨 말 하는 건지 이해가 잘 안 된다"고 응수했습니다. “국민의힘 기호로 당선이 불가능하다더니 이제 와서 이러는 건 이해가 잘 안 간다"고 했습니다.
상왕께서 이해가 안 가신다니 안 상시께서 설득하셔야 할 듯...

3.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소유하고 있는 엘시티 아파트가 연일 화제입니다. 민주당의 40억 원 시세차익 주장에 대해 박 후보 측은 "시세차익은 집을 팔아야 발생하는 것으로, 엘시티는 평생 거주할 목적으로 매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두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를 소리치던 그분이 생각날 뿐이고...

4. 오세훈 후보가 '셀프 특혜' 논란의 내곡동 땅을 "존재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서울시장이 되기 전 초선 국회의원 때 재산신고 내역에 포함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 후보는 "논란의 땅인지 몰랐다는 뜻"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얘들은 정말 얼굴이 두꺼운 건지 아니면 그렇게 타고난 건지...

5.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비례대표로만 5선을 지낸 김종인 국민의힘 위원장을 향해 "본인이 비례로 국회의원을 한 것은 토론을 피하기 위한 방법이었나"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안철수 대표 비판에 대한 응수로 보입니다.
지역구 하다가 비례대표 하는 권은희가 할 얘기는 아닌 거 같은데...

6. 홍문표 의원이 ‘고속도로 나들목 땅 소유’ 의혹에 대해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법적수단을 총동원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KBS는 홍 의원이 자신의 땅 근처에 고속도로 나들목 유치를 시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들은 의혹 제기하면 법적 대응 운운하면서... 좀스럽게 왜 그러는지 몰라~

7. 안철수 대표가 김종인 위원장을 향해 '상왕론'을 제기하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안 후보를 겨냥한 '여자 상황제론'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여자 상황제'는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를 뜻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대한민국은 배운 사람일수록 저속하고... 그러면서 거리두기도 안 해요~

8. 국민 10명 중 9명은 현행 법제도가 낡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산업화 시대에 머무른 채 4차 산업혁명의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21대 국회가 혁신 입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현재도 21대 국회가 과거 산업화 시대에 머물러 있는 건 아닌지...

9. 진중권 전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사저 관련 논란에 "좀스럽다"는 말에 대해 "공감한다. 좀스럽다. 굳이 할 필요 없는 말이었지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저쪽 보면 분노, 그쪽 보면 깊은 한숨"이라며 여야 모두를 비난했습니다.
거울 좀 봐라... 너를 보면... 아니다 내가 말을 말아야지...

10. 동아제약 면접관의 성차별 질문이 논란이 된 이후 '나도 당했다'는 경험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실효성이 떨어지는 법·제도와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집단주의적인 조직 문화가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기업의 이익을 위해 불법을 저지르면 안 되는 것처럼 성차별은 범죄라고~

안철수 "윤석열에게 정치권 안착 노하우 전수하겠다".
안철수 "시장 되면 합당하겠다" 선언에 냉랭한 국민의힘.
민주당 부산, 뱍형준 엘시티 특혜의혹 해명에 투기 '주장'.
김태년 "야당 전수조사·특검 수용 다행 국정조사도 협의".
발끈한 박형준 "딸 입시 등 가족 공격, 비열한 선거공작".
김진욱 "김학의 사건 수사·기소 분리 법 근거 있어".
심상정 "촛불정부까지 투기, LH는 문재인 정부의 적폐".
KBS, 홍문표 의원의 ‘정치적 음해공작’ 주장에 사과 촉구.
김동길 교수 등 보수 원로들 "야 통합 위해 안철수 지지".

돈은 숫자이고, 숫자에는 끝이 없다. 만약 행복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면 당신은 끝없이 찾아야 할 것이다.
- 밥 말리 -

요즘 LH 투기 의혹을 보며 사람들의 끝없는 욕심에 혀를 차게 됩니다. 그놈의 돈이 뭐라고 목숨까지 버려야 하는 걸까요?
사는 데 꼭 필요한 것은 분명 돈 만은 아닐 텐데 말입니다. 세상에는 물욕보다 소중한 수많은 것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깨달을 즈음 인생은 허망하게 마무리될지도 모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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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급성장 라이브커머스, 4건 중 1건은 거짓과장 광고 외

 

1. 급성장 라이브커머스, 4건 중 1건은 '거짓·과장 광고'
한국소비자원은 5개 플랫폼의 라이브커머스 방송 120개를 조사한 결과 30건(25%)에서 부당 광고 내용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소지 광고가 14건(46.7%)이었고, 특히 건기식 광고 6건은 사전 광고 심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 구글, 앱마켓 결제수수료 30%에서 15%로 낮춘다
구글이 현행 30%인 앱 마켓 수수료를 일부 매출 구간에서 15%로 내리기로 했다. 낮아진 수수료가 적용되는 대상은 연 매출 100만 달러 이하의 중소 규모 개발사다. 기업의 매출 10억 원을 기록했을 때 기존에는 구글에 3억 원의 수수료를 내야 했으나 앞으로는 1억 5,000만 원만 지불하면 된다.
 
 
3. 떠도는 광고성 보험정보 단속되나
25일부터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보험대리점 설계사들이 포트폴리오 리모델링을 명목으로 사실상 상품 가입을 권유하던 행위가 '광고'로 간주된다. '90세까지 누구나 가입 가능'과 같은 모호한 문구를 사용하거나 무료 재무상담 해준다는 식으로 미끼를 던져서도 안 된다.
 
 
4. 코로나에 유기농 식품 강세... 올해 2조 예상
코로나 장기화에 유기농 식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면역 증진과 믿을 수 있다는 소비심리까지 겹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유기농 전문매장의 작년 매출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오프라인 매출은 30%가량 증가했고, 온라인 매출은 80% 이상 올랐다.
 
 
5. 기업들 불똥 튈라... 자사 광고모델 논란 흔적 지우기 나서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방역수칙을 위반으로 파장이 이는 가운데 그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들이 홍보물을 삭제하고 있다. 앞서 학폭과 멤버 간 괴롭힘으로 논란이 된 연예인이 등장하는 브랜드들도 광고모델 계약 기간은 아직 남아있지만 사회적 논란이 있어 광고 영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6. 서울창업허브, CJ오쇼핑과 손잡고 제조 스타트업 키운다
서울창업허브가 CJ오쇼핑과 손잡고 제조 및 IT 제조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선발에 나선다. 제조 및 IT제조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20개사가 선발되며, 해당 기업에게는 최대 6천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판로지원의 혜택도 제공받는다.
 
 
7. 페이스북, 코로나 백신 관련 모든 게시물에 승인 라벨 부착
페이스북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모든 게시물에 대해 업로드를 승인한다는 라벨을 부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백신과 연관된 가짜 뉴스가 플랫폼에서 확산되는 것을 방관했다는 이유로 국회의원들과 연구원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온 데 따른 대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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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7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16(현지시간) FOMC 결과 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 다우 -127.51(-0.39%) 32,825.95, 나스닥 +11.86(+0.09%) 13,471.57, S&P500 3,962.71(-0.16%), 필라델피아반도체 3,070.32(+1.26%)
● 국제유가($,배럴), 유럽 코로나19 백신 논란 부담 등에 하락... WTI -0.59(-0.90%) 64.80, 브렌트유 -0.49(-0.71%) 68.39
● 국제금($,온스), Fed 정책회의 대기 속 美 국채금리 안정 등에 상승... Gold +1.70(+0.10%) 1,730.90
● 달러 index, 연준 주시 속 강세... +0.06(+0.07%) 91.89
● 역외환율(원/달러), -0.24(-0.02%) 1,130.80
● 유럽증시, 영국(+0.80%), 독일(+0.66%), 프랑스(+0.32%)
● 美 2월 소매판매 전월비 3.0%↓…월가 예상보다 부진
● 20년물 입찰 호조에 미 국채수익률 장중 고점서 하락
● BOA "투자자는 코로나19보다 인플레·연준이 무서워"
● 1년 전 뉴욕증시 급락…"'통 크게 갔던 연준'이 이제는 시장 위험"
● 이코노미스트들 "미 2월 소매판매 줄었지만 앞으로 급증할 것"
● 도이체, 美 성장률 전망 상향…"2분기에 팬데믹 이전 회복"
● 달리오 "시장 전체에 '고전적인 거품'…채권 투자 어리석어"
● 미 국채 ETF서 대규모 자금 유출
● 배런스 "폴크스바겐 주가 급등…이제 전기차 회사니까"
● 버라이즌 등 미국 기업 유로채 시장 공략 지속
● 美 스팩 상장 급증…이미 연간 최고치 넘어
● 그리스, 구제금융 탈피 이후 첫 30년 국채 발행 추진
● CNN "北, 바이든 취임 후 첫 군사실험 가능성"
● 독일 3월 ZEW경기기대지수 76.6…월가 예상 상회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에 亞 경기회복 둔화 가능성"
● 유럽의약품청 "AZ백신 이익, 위험성보다 커…혈전유발 징후없어"
● AZ 접종 후 사망 伊교사 심장질환 가능성…"백신과 연관성 없어"
● 일본 첫 변이 코로나 사망 확인…하루 확진자 다시 1천명대로
● 오늘 다시 400명대 중후반…목욕탕·사업장 등 '일상 감염' 확산
● 미세먼지·황사의 공습…"큰 일교차 주의"

[기업/산업]
● 삼성 오스틴 반도체 공장 '침묵' 한달째…"피해 수천억" 추산도
● 신세계그룹·네이버 '反 구팡 전선' 구축…2천500억원 지분 맞교환
● "100조 쿠팡 독주 막아라"…용진이형 해진이형 손잡았다
●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SKT·롯데·신세계 등 참여…카카오 불참
● 11번가, 7월부터 아마존 직구로 승부수
● 스마트 물류전쟁…공항물류기술까지 도입
● 파우치·원통·각형…불붙는 '배터리 표준' 경쟁
● 폭스바겐도 "전기차 배터리 직접 만들겠다"…비상 걸린 K배터리
● 외국인·기관 매도…K배터리 주가 휘청
● 코로나 여파에 현대차·기아 작년 공장 가동률 80% 못 미쳐
● 쌍용차 P플랜 난항…'직원 구조조정' 최대 변수될까
● 쌍용차 "이달중 HAAH 투자의향서 받겠다"
● 셀트리온 항암제 '허쥬마' 일본시장 44% 차지
● 국민연금, 삼성물산 이사 선임 '찬성'…이사 보수 한도 '반대'
● 정의선의 소통…"보상·승진체계 선진화"
● 품질·고객 강조한 정의선 " 가장 두려운 건 무관심"
● '빅5' 기업 주주 500만명…'전 국민 주식투자 시대'
● '탈원전' 외치던 文정부…비용 급증에 원전 가동 늘렸다
● "나이롱환자 막겠다"…영국처럼 '車보험 개혁'
● 지난해 실손보험 적자 3조 육박
● 저축은행 가계대출 27%가 '高금리'
● 삼성디스플레이 '게임특화 OLED' 대만업체에 납품
● 롯데타워만큼 긴 반도체 라인은
● '효성 에어백' 아마존 자율차에 단다
● ESG에 힘주는 SK케미칼, '재활용 소재' 판매 확대
● 티웨이항공 800억 유상증자…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 백신여권 움직임에…대한항공 하나투어 "이륙 준비"
● 카카오가 찜한 오아시스…올해만 150억 투자받아
● 무신사, 1300억 유치…몸값 2.5조 인정받아
● 카페·병원 누비며 배달…유진로봇 '무한 진화'
● CJ제일제당 "2주마다 밀키트 신메뉴 출시"
● LG, 車전장 브랜드 글로벌 홍보 나섰다
● 1년반 만에 빛본 'SKT 초협력 전략'…맞교환 카카오지분서만 7천억 이익
● 페북도 뉴스사용료 낸다
● 네이버·엔씨 '연봉 1억원' 시대…업계 최초로 직원 억대 연봉
● 장 많이만 보면 삼성 노트북 공짜…이마트 '통큰' 캐시백
● 가상화폐로 결제하면 배달 피자 반값
● "직구 안해도 살 수 있어요"…G마켓, 英 유시몰 치약 판매
● "매주 목요일만 기다려요"…삼성전기에 일어난 놀라운 변화
● '로밍처럼 쉽게'…SKT, 5G 해외 연동 추진
● 삼성, 화웨이 제치고 캐나다에 5G 장비 공급
● 유니티, 비주얼라이브 인수
● KAIST, 인텔 반도체 4배 용량 메모리 개발
● 국내 데이터산업 규모…작년 14% 성장한 19.2조
● "유전자 정보 등록하면 가상화폐 드려요"
● "mRNA 지켜라"…바이오업계 '보호막' 기술전쟁
● EDGC, 코로나 항원 신속진단키트 유럽 인증 받았다
● 라이프시맨틱스, 치과 디지털헬스 진출
● 한국판 뉴딜기업 65조 보증
● 美증시 '3월의 주인공' 중소형주…돈 몰리는 ETF는
● "다시 보자 고배당株" 외국인 포스코 KB금융 담았다
● "담을 수 있는 건 다 담는다"…포모ETF가 뭐길래
● 쿠팡 상장 첫날, 400억어치 사들인 서학개미
● 장경호 코스닥협회장 취임일성 "中企 맞는 ESG모델 개발할 것"
●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 "AI 검색, IBM·아마존 넘을 것"
● 에이치로보틱스, IPO 추진
● 바이오서 콘텐츠로…'코스닥 대세株' 바뀌나
● 효성티앤씨 '스판덱스의 힘'…최고가 경신
● 한전의 반전…7년 만에 전기요금 인상 기대, 6.4% 급반등
● 미술품 경매 활황…서울옥션 이달에만 39% 뛰었다
● "단기 수확하고 미리 씨 뿌리는 '투트랙 투자'를"
● 성장주냐 가치주냐 '끝없는 논쟁'
● '투자 광풍' 잠잠해진 윤석열 테마주

● 빅히트 목표주가 더 올린다…국내외 증권사 줄줄이 '상향 조정'
● '신사업 실탄' 확보 나선 기업들…앞다퉈 자금조달 한도 늘린다
● 2차전지검사 엔시스, 코스닥 문 두드린다

[경제/증시/부동산]
● 금통위 "정상화 언급 시기상조"…국채매입은 제한적 대응 시사
● 한은, 통안채 1·2년물 발행 규모 축소…투자심리 제고 차원
● 원·달러 환율 가파른 상승에 '차익실현'…이달들어 달러예금 10억달러 감소
● 금감원, 금융사 비주택 담보대출 긴급점검
● 국민연금 최고수령액 月227만원…나도 이만큼 받을수 있나
● 국민연금 수령 500만명 돌파…2041년엔 적자로 돌아설 듯

[정치/사회/국내 기타]
● 안철수의 승부수 "서울시장 되면 국민의힘과 합당"
● 吳-安, 단일화 막판 타결 시도…합의 땐 곧바로 여론조사
● AZ 백신 부작용 우려 커지는데…국내 방역당국 "접종중단 검토 안해"
● 문 대통령 접종 예정인데…AZ 백신 중단 검토
● 문 대통령, LH사태 14일 만에 사과 "국민들께 큰 심려 끼쳐 죄송"
● 정치인 의혹 제보 쏟아져…LH전북 직원 '친인척'도 원정투기
● "우리도 투기 의심받을라"…野, 4월선거 앞두고 'LH특검' 수용
● "강남부자 주호영" 발언에…국토위, 고성 오가다 결국 파행
● 美 "중국의 강압·침략 행위엔 반격"…'바이든 亞외교' 시동
● '대중 포위망' 좁혀오자…한국에 눈치주는 中
● 北 "3년전 봄날 없다"…한미회담 앞두고 딴지
● 美국무 "대북전략 모든 선택지 재검토…한미일 협력 매우 중요"
● 올해 수능 첫 문·이과 통합형으로…선택과목이 최대 변수 될 듯
● 주요대 정시 30~40%로 확대…올 대입 수능 성적 더 중요해져
● 유명 유튜버 소득 깜깜이…국세청, 매달 들여다본다
● 경상남도, 서비스로봇 육성…2025년까지 176억 투입

[국제/해외]
● 中 "숨겨진 지방빚 8600조 잡겠다"…긴축 돌입
● 중국의 '출구전략'…리커창 "정부 부채 줄여야"
● 바이든, 28년 만에 대규모 증세…법인세·소득세 대폭 올린다
● 옐런 "주요국 법인세율 하한선 도입하자"
● 머스크 "CEO 아닌 테크노킹으로 불러달라"
● "페북·테슬라 기록 깨겠다"…'파격 목표' 내건 스타트업들
● 中정부, 알리바바에 "언론사 지분 팔아라"
● 화웨이, 삼성·애플에 "5G 특허 사용료 달라"
● 화이자 백신효과…공항 붐비고 항공료 3배 급등
● 양자컴퓨팅으로 번진 美-中 기술 패권경쟁
● 러 당국, 트위터 차단 경고…"금지 콘텐츠 삭제 지시 이행 않아"
● 남아공,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허가
● 코로나19 3차확산 독일, "부활절 신규확진자 성탄절 넘어설 것"
● "러시아서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처음 발견"<러 보건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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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6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15(현지시간) 경기 회복 기대감 및 금리 하락 등에 상승… 다우 +174.82(+0.53%) 32,953.46, 나스닥 +139.84(+1.05%) 13,459.71, S&P500 3,968.94(+0.65%), 필라델피아반도체 3,032.05(+2.26%)
● 국제유가($,배럴), 中 원유 수요 기대에도 레벨 부담 등에 소폭 하락... WTI -0.22(-0.34%) 65.39, 브렌트유 -0.34(-0.49%) 68.88
● 국제금($,온스), 美 국채금리 안정화 등에 상승... Gold +9.40(+0.55%) 1,729.20
● 달러 index, 연준 주시 속 강세... +0.13(+0.14%) 91.80
● 역외환율(원/달러), -3.64(-0.32%) 1,132.52
● 유럽증시, 영국(-0.17%), 독일(-0.28%), 프랑스(-0.17%)
●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17.4…월가 예상 상회
● 옐런 "인플레 관리 가능하다"
● 모건스탠리 "ECB의 상당한 속도는 주당 200억 유로 의미"
● "미 개미투자자, 재난지원금 받으면 주식 30억 달러 살 것"
● 씨티 "올해 브렌트유 평균 69달러로 상향 조정"
● 독일·프랑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일시 중단
● 연기금, 52일 만에 순매수…포스코·한국조선해양 등 담아
● 한은 고위 관계자 "예정된 5조~7조 원 외 추가 국채매입 고려"
● 2월 수출입물가 3개월 연속 상승세… 유가·환율 상승 영향
● 코로나 전보다 잘나간 자동차…수출·내수·생산 '트리플 질주'
● 최악의 중국發 황사…수도권 '매우 나쁨'

[기업/산업]
● '게임체인저' EUV 확보…삼성, TSMC에 뒤졌다
● "삼성 추격 따돌리자"…역대급 31조 쏟아붓는 TSMC
● 롯데·SK텔레콤도 '이베이 인수전' 참전
● 기아 차세대 전기차 EV6…아이오닉 5와 '쌍끌이 흥행' 이끈다
● SK바사, 기관 85% 의무보유…'따상상상' 바이오팜보다 유통물량 적네
● 현대중공업그룹, 선박 10척 수주…올해 목표액 30% 달성
● 티움바이오 "면역항암제 하반기 美 임상 1상"
● 씨젠 "10개 유전자 한번에 검사"…변이바이러스 다 잡는 진단키트
● 차바이오텍, NK세포치료제 효능 확인
● 삼성바이오에피스 '아달로체', 유한양행이 국내 판매
● 회사 이름 바꾼 넥스턴, 제약·바이오 사업 진출
● 잇단 유증에 뿔난 크리스탈지노믹스 소액주주들
● "실적부터 챙겨라"…SM 향한 증권가의 '혹평'
● "구본준호 핵심"…주목받는 LG상사
● 대동 '공업' 떼고, 빅히트는 '엔터' 지우고…과감하게 간판 바꾸는 기업들
● 에이스침대, CGV와 손잡은 이유는
● 에이스테크, 라디오 시스템 800억 수출
● 한일홀딩스, 700억 들여 폐열발전설비 구축
● 국민연금, 삼성전자 사외이사 선임안에 '찬성' 의결
● 이동걸 "쌍용차 노사 여전히 안이…모든걸 버리고 협상에 나서야"
● 삼성-LG, 가전 판매경쟁서 관리경쟁으로
● LS전선아시아, 싱가포르에 케이블 공급
● SKC 지배구조혁신 속도낸다
● 쿠팡·마켓컬리 미국 가는데…네오이뮨텍, 국내 상장 이유는?
● 아시아나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 유안타증권 공모주펀드, 연초 이후 5000억원 판매
● 토스증권, MTS 공식 출시…사전예약 64만명
● '몸값 2조' 요기요 투자안내서 발송…매각 시동
● 현대오일뱅크, 美에 휘발유 완제품 첫 수출
● 넷플릭스, 국내 OTT 시장 독주…1100만명 돌파
● 재규어랜드로버 신차에 T맵·LG 인포테인먼트 장착
● 금감원, CEO 징계 앞세워 압박하자…'라임펀드 조기 배상' 수용한 우리銀
● 구글 앱스토어 수수료 내린다
● 삼성전자 호황은 남의 일…적자 늪 빠진 韓 반도체 설계기업 '붕괴 위기'
● "고맙다, 서학개미"…증권사 해외주식 수익 3배 급증
● 증시는 이미 '포스트 코로나'…여행株 익스피디아 최고가
● "건설株, 대선까지 간다"…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종목은?
● '파우치형' K배터리 약진, 글로벌 판도 흔든다
● "일본은 더이상 경쟁상대 아니다"…테슬라·벤츠도 '러브콜'

[경제/증시/부동산]
● 韓 나랏빚 증가 속도 OECD 4위…'재정위기' 남유럽보다 빨라
● 공공 일자리 재개에…2월 고용지표 다소 개선
● 원유·곡물·구리값, 계속 오를까?…경제학자는 "때가 아니다"
● "대외 의존도 높은 한국 기업, ESG경영 서둘러 '新무역장벽' 돌파해야"
● "비트코인 뺏지 마세요, 세금 낼게요" 탈세자들 날벼락
● 채권금리 오르는데 주담대 금리는 왜 떨어지지?
● 소비자 금리인하 수용 은행별로 천차만별…농협 96%·신한 43%
● 사라진 서비스업 일자리…실업급여 또 1조원 돌파
● 정부, CPTPP 가입 잰걸음…수산보조금·미디어정책 점검
● 팬데믹 1년만에 코스피 2배 오르며 'V자 회복'
● 금리 급등기…성장주냐, 가치주냐 그것이 문제로다
● "가치투자자들도 고성장 기술주 관심을"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23일 아스트라 백신 맞는다
● 吳·安 거친 설전…이러다 '3자 대결' 가나
● LH수사 놓고 당정 우왕좌왕…민주당 "특검" 정부 "국수본 중심"
● 이낙연 "주택부 신설 검토"…투기 근절 핑계로 정부 몸집 키우나
● '세종시 건설 지휘' 前청장 산단인근에 땅…경찰, 부동산 투기 전국 동시다발 압수수색
● 여·야,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 3개월→6개월…추경 2200억 증액하기로 합의
● "가덕도신공항 건설, 행정적 뒷받침할 것"
● 美 국무부 "韓·日 관계보다 중요한 건 없다"
● "나도 300만원 받을 수 있나" 여행·웨딩업에 재난지원금 100만원 더

[국제/해외]
● 美·日·호주·인도 "쿼드 확대"
● 美경기 살아나니 인플레이션 논쟁
● CNBC "항공주, 상승세…코로나19 백신 보급에 예약 급증"
● 中정부, 알리바바에 미디어 자산 처분 요구
● 궈밍치 "애플 에어팟 판매 2021년 15% 줄어들 수도"
● 비트코인과 비교되던 귀주모태주, 3주 만에 20% 넘게 하락
● 폭스바겐, 내연車 제조인력 최대 5000명 감원
● 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파우치형 대신 각형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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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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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6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 수도권 5년 만에 ‘최악 황사’ 가능성 → 베이징 미세먼지 6450㎍/㎥까지 치솟아 10년 만에 최악, 항공편 400편 취소. 한국도 서쪽지역에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800㎍/㎥ 넘을 듯.(동아 외)


2. 주택연금 해지 67% 폭증 → 집값이 많이 오르면 해지하고 매각을 하던지, 재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생각 들.... 그러나 매각 후 잔금은 상속되기 때문에 반드시 불리한 건 아냐.(헤럴드경제)


3. 대출금리 1% 오르면 재난지원금 몽땅 날리는 것과 같다 → 금리 1% 오르면 가계의 대출이자 부담은 11조 8000억 증가... 이는 2차, 3차 재난지원금 7조 8000, 9조3000억 보다 많은 금액.(헤럴드경제)


4. 골프 복장 → 전통을 이유로 영. 미의 전통 있는 골프장들은 청바지, 반바지, 칼라 없는 셔츠 등을 금하고 있지만 정작 영국 왕실골프협회, 미국골프협회의 공인 규칙에는 골퍼의 복장에 관한 규정은 없다고. 동반자를 배려해야 한다는 언급 정도만 있을 뿐.(문화)


5. 전기차의 새로운 용도? → 재난시 비상 전원. ‘아이오닉 5’의 고용량 배터리 경우, 가정의 10일치 전력 저장 가능, 한국자동차연구원, ‘전기차 배터리의 새로운 역할’ 보고서. 텍사스주 긴급 한파 같은 재난에서 유용할 것.(문화)


6. 중국산 김치, ‘이 영상 보고는 못먹겠다’

→ 중국 김치제조 장면 SNS에 퍼져. 포크레인으로 퍼나르고 흙탕물에 절이고, 사람이 절임통에 윗통 벗고 들어간 모습... ‘수출용 김치아니다 ’ 해명에도 불신 고조.(아시아경제)


7. 전국 아파트 공시가 19% 인상 → 14년 만에 최대. 공시가, 시세대비 지난해 69.0%에서 올해 70.2%. 6억 이하는 보유세 오히려 감소. 반면 6억 이상은 장기공제, 고령공제 없을 경우 44% 오를 전망.(경향)


8. 공시가 급등, 건보료도 올라 → 보유주택 등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건보 지역가입자 중 127만 가구 월 8400원 올라. 피부양자에서 탈락되는 은퇴자 2만명은 월12만원 더 내야.(매경)


9.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과자 → ‘롯데 빼빼로’, 1260억. 국민 1인당 2.1 상자 소비. 전년보다 26% 증가. 코로나 마케팅 효과.(매경)
*새우깡 등 롯데 깡류 전체 매출이 1000억 선


10. 증시는 이미 코로나 끝났나? → 여행株 올들어 급상승. 美 익스피디아, 지난해 저점보다 4배 올라. 에어비앤비도 올 들어 40.8% 상승. 호텔 체인, 항공사들도 30% 올라. 한국도 하나투어, 지난해 저점 대비 165% 오르는 등 상승 조짐.(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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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새 확진자 수가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만, 하루하루 조금 오르고 내리고 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추세인데요. 3차 유행이 재확산하거나, 아니면 4차 유행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내내 있는데, 지금 오도 가도 못하고 3-4백 명대 박스권에 잡혀 있습니다. 여기서 끌어내려야 한다는 판단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의 특별방역 대책을 오늘 발표합니다.

■ 만 75살 이상 고령층이 다음 달부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요양병원 등의 만 65살 이상 입원자 등은 다음 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6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출국을 앞두고 절차에 따라 오는 23일 공개 접종받습니다.

■ 밤 10시까지 였던 비수도권 지역의 유흥업소와 목욕탕 등의 영업 시간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유흥시설은 룸당 최대 4명으로 이용이 제한되며, 반드시 수기가 아닌 전자 출입명부를 사용해야합니다. 노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러야 하며 2명 이상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도 금지됩니다.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58만 8천여 명입니다.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과 시설, 병원의 의료진이 주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에 숨지거나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는 사례는 추적 조사를 계속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에 이어 2차 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사망 사례와 백신의 연관성은 없다고 결론을 냈습니다.

■ 노르웨이와 덴마크 등에 이어 독일과 프랑스도 백신 접종 뒤 혈전 발생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현지시각 18일 특별회의를 열고 이 백신에 대한 처리 방침을 결정합니다.

■ 정치권으로 불똥이 튄 LH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 박영선 후보측은 국회의원 전수조사에 이어 재보선 출마자 포함 선출직 공무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가로 국민의힘에 제안했습니다.

■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의 접촉을 시도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백악관은 외교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이 원칙이라며 한미일 동맹이 그 중심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17일) 방한하는 미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LH 사태를 계기로 정치권이 지난 9년간 방치하다시피 해온 이해충돌방지법 처리를 공언했습니다. 공직자의 사익과 공익이 충돌하는 상황을 사전에 원천차단하자는 건데, 이번에는 '반짝 관심'을 넘어 실제 입법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 LH 전북지역 직원들뿐만 아니라 친인척, 동네주민들까지 광명과 시흥 원정 투기에 나선 정황이 한 언론사 취재결과 포착됐습니다. 투기로 보이는 땅만 모두 7필지, 시세론 40억 원어치가 넘습니다.

■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기도 시흥시 의회와 광명·포천시청, 부산도시공사, 공무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 적폐 청산을 남은 임기 핵심 국정 과제로 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는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한 제보를 받는 경찰 신고센터를 운영한 지 하루만에 70건의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합수본은 경찰 신고센터에 전문 상담 경찰관 5명을 배치했습니다. 투기 의혹이 구체적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수사하거나 시·도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합니다.

■ 가상화폐가 연일 가격이 치솟으면서 체납자들이 재산을 숨기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이런 얌체 체납자를 무더기로 적발해 강제징수에 나섰습니다. 일부 체납자는 값이 폭등한 가상화폐를 지키려고 서둘러 다른 자산을 팔아 세금을 내기도 했는데, 국세청은 은닉한 가상 자산의 적발이 체납한 세금을 징수하는 데 유효한 수단이 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면서 경찰이 관련 범죄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요즘 일부 성과도 거두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범행을 계획하고 지시하는 총책을 검거하는 일은 앞으로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총책들이 주로 해외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점도 장애물입니다.

■ 직장 여성동료의 노트북을 해킹해 메신저 대화 기록과 사진 등을 내려받아 저장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A씨는 2018년 8월부터 한 달간 여성 동료의 노트북에 몰래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해 40차례에 걸쳐 피해자의 전자기록을 알아낸 혐의를 받습니다.

■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를 반영하듯 최근 무인 가게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점원이 없다 보니 보안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노리고 돈이나 물건을 훔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무인 가게는 편의점 및 까페 등 전국적으로 3천여 곳으로 대부분 CCTV가 설치돼 있지만, 범죄를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 1978년 세계 최초로 시험관 아기를 탄생시킨 체외수정 기술이 난임부부들에게는 새로운 희망과 축복을 안겨줬지만 예상하지 못한 사회 현상도 낳았다고 합니다. 임신 성공률을 높이려는 과정에서 쌍둥이를 임신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쌍둥이 붐'은 역사적 정점을 맞고 있다는데요. 지구상에 태어나는 신생아 42명 중 한 명은 쌍둥이라고 합니다.

■ 중국의 거대 자본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남자 주인공이 중국 기업에서 만든 비빔밥을 건네받는 장면이 나오면서 중국 제품 간접 광고가 너무 과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광고 제품이 한국의 전통 음식인 비빔밥이라는 점에서 더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LG와 SK 등 국내 배터리 업체의 주 고객인 독일의 폴크스바겐이 앞으로 만들 전기차 배터리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내 후년부터는 자사 전기차에 우리 배터리 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파우치형 배터리 대신 '각형' 배터리를 적용하고, 자체 생산 비중을 늘리겠다는 내용입니다. 국내 기업들의 타격이 예상됩니다.

■ 혹시 신용카드 '채무 면제·유예 상품'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현재 신규 가입이 중단됐지만 대부분의 신용카드사가 계속 운영하는 서비스인데요. 나도 모르게 가입돼 매달 수수료를 내고 있지는 않은지 신용카드 사용 명세서를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상품은 카드 사용자가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결제 금액 납부를 면제하거나 결제를 미뤄주는 일종의 보험 상품으로, 가입하면 카드 결제 금액의 0.3~0.5%를 수수료로 내야 합니다.

■ 코로나로 인해 요즘 쓰레기 처리가 골치인데요. 재활용품과 음식 쓰레기를 구분해서 버리지 않으면 과태료 10만 원, 쓰레기 분리 배출 규정을 위반할 경우 1백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봉투를 묶지 않고 입구를 테이프로 붙여서 규정된 용량보다 쓰레기를 더 많이 배출하는 것도 금지돼 있고, 배출 시간과 장소, 요일을 지키지 않는 행위,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거나 태우는 것도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 육군이 어제 병사 두발 규정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병영생활규정에 앞머리, 윗머리 3센티미터 옆머리, 뒷머리 1센티미터 '스포츠형'으로 되어 있는 병사 두발 기준을 바꾸겠다는 건데요. 육군은 지난해 병사와 간부 간의 두발 규정을 차등화하는 건 '차별'이라는 지적에 따라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 세계적인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미국인들에게 2021년 올해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물어봤다고 하는데요. 상위 10개 도시 중 하나로 서울이 포함됐다고 합니다. 서울이 미국인들을 사로잡은 이유, 바로 KPOP 이었다는데요. 응답자 절반에 달하는 47%가 서울의 음악과 콘서트, 밤 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윤여정 배우는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중국 수도권에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발생해, 베이징에 올해 첫 황사 황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 황사가 밤사이 우리나라로 이동하면서, 오늘 전국에 짙은 황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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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제안한 국회의원 전원의 토지 거래 전수조사를 놓고 여야가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선출직 공직자와 재보선 후보자의 전수조사를 다시 제안했지만, 주호영 원내대표는 “불순한 의도”라며 거부했습니다.
불순해도 응해야 불순해 보이지 않지... 다들 해봐서 아는 거지?

2. 김종인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를 겨냥해 "토론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사람이 서울시장 후보가 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세훈 후보와 안 후보 간에 토론회 횟수 등을 놓고 난항을 빚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됩니다.
이기는 편 우리 편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남의 일이라 재밌네...

3. 안철수 대표가 오세훈 후보를 향해 "요즘 LH 사태 덕분에 지지율이 좀 올라간다 싶으니 3자 구도로 가겠다는 밑자락을 까는 것이냐"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단일화 시한을 이틀 앞두고 두 후보 간에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자기는 지지율 1등이라고 여태 까불어 놓고~ 원래 선거판이 그런 거 아냐~

4. 오세훈 후보든 안철수 대표든 누가 단일 후보로 나오더라도 박영선 후보를 이긴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이에 원내 102석을 가진 제1야당 국민의힘 입장에서 쉽게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양보하기도 어려워진 상황이 됐습니다.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선거에서 떨어진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는 거~

5. 지난 2018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당시 채이배 전 의원이 의원실에 갇힌 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감금 때문이었다고 전직 비서관이 진술했습니다. 반면 피고인 측 변호인들은 감금이 아닌 설득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이게 언제 때 일인데 아직도 1심 중인지... 판결 전에 초선의원 3선 하시겠어요~

6.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되기 전 부동산 매입 의혹으로 세종시 공무원 3명이 수사 의뢰된 가운데 또 다른 공무원과 현직 시의원도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당대표 후보는 “성역 없는 수사와 관용 없는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나라에 도둑놈만 많은 게 아니라 곳간에 쥐새끼도 들끓고 있는 게야...

7.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정섭 부장검사가 김진욱 공수처장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공수처가 김학의 사건을 송치하라고 한 것은 법률상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학의 얼굴도 구분 못 하겠다던 검찰이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8.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자신에게 격려의 편지를 보낸 한 학생에게 답장을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답장에 “나 자신 부족한 점이 많지만 평생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한다"고 보냈습니다.
전과 18범으로 대통령 되고 별 하나 더 단 사람이? 이러니 개콘이 문 닫지~

9. 임은정 검사에 대한 동료 검사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임 검사가 ‘한명숙 정치자금법 위반’ 수사팀을 모해위증교사 등의 혐의로 감찰을 벌이는 과정에서 비밀을 누설하는 등 적법 절차를 어겼다는 게 비판의 요지입니다.
검찰이 비밀 누설 운운하다니... 이명박 답장 다음으로 웃긴 오늘의 유머~

10.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모한 혐의를 받는 남경읍 씨가 구치소 수감 중에도 음란사진을 반입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판부는 남 씨가 수감 중 금치처분을 받았다며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 버릇 개 못 준다고 하더니... 아무래도 개 취급을 해줘야 할 듯~

서울 3자 대결, 오세훈 35.6 박영선 33.3 안철수 25.1%.
대권 지지율, 윤석열 37% 이재명 24% 이낙연 13%".
민주당 "국민의힘, 몇 배 더 많다는 얘기도" 전수조사 압박.
주호영 “국회의원 전수조사 동의 안 해, 각자 자체 조사”.
국민의힘 “102명 의원 전원이 부동산 조사 동의했다”.
문 대통령 부부, 23일 공개 백신 접종, 영국 G7 참석 위해.

시간이 없다는 건 시간을 내고 싶지 않다는 거고 그것을 정말 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없는 겁니다.
- 이창현 -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는 것처럼 고역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을 숙제처럼 사는 살지 말고 축제처럼 살자’는 말이 정답입니다.
간절함은 성공을 위한 보약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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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블로그, 역대 최고 글 생산량 기록 외

 

1. 네이버 블로그, 20대 중심 역대 최고 글 생산량 기록
네이버 블로그가 역대 최대 글 생산량을 달성하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블로그의 성장 배경에는 '블로그 마켓' 등 새로운 시도로 인해 2030대가 모여들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을 공유하는 글이 많아지면서 텍스트 중심의 포스팅 또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 의료광고 사전심의 둘러싸고 의협, 스타트업계와 갈등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둘러싸고 의사협회와 스타트업계가 갈등을 빚고 있다. 의사단체는 사전심의를 확대하고, 심의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의료·미용 분야의 스타트업계는 자율규제에 맡기고, 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사후적 단속과 감독을 강화하는 게 낫다는 입장이다.
 
 
3. 온라인에서 산 물건, 반품도 매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배송과 반품을 함께 처리할 수 있는 배송기지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유통업계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스마트 반품' 서비스를 시작하며 온라인 구매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품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른 이커머스와의 차별을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4. 넷플릭스, OTT 독주…월간 사용자 1000만 돌파
넷플릭스 월 사용자 수가 1001만 명을 넘었으며 지난해 1월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브가 394만 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티빙이 264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넷플릭스와는 대조적으로 주요 국산 OTT 앱 월 사용자 수 합은 지난해 1월부터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 국내 채식주의자 150만 명… 채식 인구 잡아라
국내 채식 인구가 2018년 150만 명으로 10년간 10배 증가하자 유통업계가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와 버거킹 등에서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를 내놓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채식주의자 및 육류 소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생기고 있으며 채식 인구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6. 이베이코리아 입찰에 신세계·롯데 참여
신세계그룹과 롯데그룹은 이베이코리아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쇼핑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는 카카오와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도 참여가 유력하다. 쿠팡이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자 이를 견제하기 위한 무기로 이베이코리아가 주목받고 있다.
 
 
7. 네이버 인물정보, 산업 트렌드에 맞춰 직업 분류 체계 정비
네이버는 KISO의 검토 및 자문을 거쳐 최근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등 3개 직업을 신설하고, 쇼핑호스트 및 미술인, 공무원 하위 21개 직업에 대해 등재 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직업명인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캘리그라퍼, 팝페라가수는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요청이 있어 이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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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5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12(현지시간) 美 국채 금리 재상승 속 혼조 마감… 다우 +293.05(+0.90%) 32,778.64, 나스닥 -78.80(-0.59%) 13,319.87, S&P500 3,943.34(+0.10%), 필라델피아반도체 2,965.09(-1.07%)
● 국제유가($,배럴), 美 금리 상승 및 레벨 부담 등에 하락... WTI -0.41(-0.62%) 65.61, 브렌트유 -0.41(-0.59%) 69.22
● 국제금($,온스), 국채 금리 상승 등에 등에 하락... Gold -2.80(-0.16%) 1,719.80
● 달러 index,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 등에 강세... +0.25(+0.28%) 91.67
● 역외환율(원/달러), +0.01(+0.00%) 1,136.50
● 유럽증시, 영국(+0.36%), 독일(-0.46%), 프랑스(+0.21%)
● 美 3월 소비자태도지수 83.0…1년래 최고
● 美 2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5%↑…월가 예상 부합
● 美 10년 국채수익률 1.63%…다음주 연준 회의 대기
● 獨 2월 CPI 확정치 전년비 1.3%↑…예비치 부합
● 英 1월 산업생산 전월비 1.5%↓…예상치 1.2%↓
● 유로존 1월 산업생산 전월비 0.8%↑…"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 금속 시장도 국채금리 상승에 압박
● "미 10년 국채금리 2% 되면 기술주 주가 20% 하락"
● 스코프레이팅스 "유로존 경제 회복 고르지 못할 것…하방 압력"
● 골드만삭스 "유럽과 영국 증시, 미국보다는 저렴"
● 독일 "코로나 3차 확산 시작" 경고…이탈리아는 부활절 봉쇄 추진
● 씨티 "애플, 자동차 제조 시작하면 시총 3조 달러 가능"
● 제프리 "메이시스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는 이유는…."
● 배런스 "테슬라 주가 하락이 바이든 탓일 수 있는 까닭…."
● 뉴욕증시, 17일 FOMC 성명서·Fed 의장 발언 관심
● 상하이증시, 고정자산투자·소매판매 등 1~2월 지표 주목
● 수도권·충남 비상저감조치…밤부터 곳곳 비

[기업/산업]
● 카카오, 음원사업 분할한다…6월 '멜론컴퍼니' 출범
● SKT-카카오 '초거대 AI' 개발 손 잡았다
● LG TV·세탁기·냉장고, 美 소비자 "최고"
● 삼성·현대차·SK '풀어야 할 숙제'…지배구조 개편株 관심
● 삼성전자 뭐했나…'세계 최초' 타이틀 빼앗겼다
● 삼성전자 오스틴 셧다운에…"2분기 5G폰 생산 30% 감소"
● 美 "아마존보다 낫다"…'쿠팡'에 열광하는 이유
● 야놀자 기업가치 6배 급등…마켓컬리도 석 달 새 78%↑
● 모더나도 로열티 내는 백신 기술…국내 기업이 개발·특허까지
● 포스코인터, ESG채권 흥행…수요예측 3배 넘게 몰려
●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박찬구 손 들어줬다
● SK종합화학, 中에 친환경 포장재 소재 공장
● LG유플러스 - LS일렉트릭, 5G 배전진단 솔루션 선보여
● 롯데하이마트 "자동차 팝니다"…유통업체들 신사업 추진 러시
● 이마트24, 1500개 매장서 배달 서비스
● GS25 정기구독 고객 92% 증가
● 교원·웅진·대교, 에듀테크로 반전 모색
● 메가박스 다시 매물로…"인수자 어디 없소"
● "삼성전자 채용에 하이닉스 직원 수백명 몰려" 소문 파다해
● '일감절벽' 내몰린 르노삼성, 야간근무 없애고 순환휴직
● 퓨쳐메디신 "30조 비알코올성 간염시장 공략하겠다"
● 中 "칼 가는 심정으로 매진"…29년 1위 한국 '빨간불'
● 정보보호산업 지난해 6.4% 성장
● "주도업종 찾아야 수익…전기차부품·한류콘텐츠 주목"
● 조선·방산·식품株…1분기 실적 '먹구름'
● 불법 복제약 잇단 적발…K바이오 신뢰 추락
● 자본 1.4조 늘린 금융지주…M&A쟁탈전 예고
● "논란의 확률형 아이템 버려야 게임업계 신뢰 회복"

[경제/증시/부동산]
● 'AI미래포럼' 출범…산업 대변혁 이끈다
● "대출금리 1%P만 오르면…" 영끌·빚투 '비상'
● 고소득 직장인 '유리지갑' 또 털리나…與 '핀셋 증세' 카드 꺼냈다
● 올해 기대 수익률은 "주식 > 부동산 > 암호화폐 순"
● 개인투자자 90% "백신으로 경기회복…자산가격 더 오를 것"
● 부동산·주식에 이어 투자 열풍…"세금도 0원"
● 비트코인 7000만원도 넘었다…7094만원까지 올라 최고치
● 남아공서 온 머스크, 대만계 젠승 황까지…인재 몰리는 美에 투자해야

[정치/사회/국내 기타]
● 콘크리트 지지율 또 깨진 文, 레임덕 현실화되나
● LH 사장 선임도 원점 재검토…국토부, 김세용 후보 추천 거부
● 가덕도신공항 약발 다했나…與 "부산 경부선 철도 지하화"
● '엘시티 특혜'로 관심 돌리려는 與…확인도 않고 기업인 거론
● 흔들리는 정부·민주당…이재명 속으로 웃는다?
● LH發 야권 급상승…오세훈·안철수 단일화 되레 꼬인다
● 툭하면 '특검' 하자던 野의 변심…"켕기는거 있나"
● LH직원은 땅 취득 사실상 금지
● 학생 10% 줄었는데 교육예산 41% 급증...이젠 남아돈다
● "파 이제 안키워도 된다"…가격 떨어진 대파, 계란은?

[국제/해외]
● 美, 올해 7% 성장 전망…45년 만에 中 제칠 수도
● 관세철회 다급한 中…"논의 안할 것" 공개적으로 못 박은 美
● 中 "중국산 백신 맞으면 입국 절차 간소화"
● 中 자체기술 핵항모 만든다…미·중 군사경쟁 '게임체인저'되나
● 美법원 "샤오미 제재는 부당"
● "바이든정부, 지난달부터 北접촉 시도…답변 못 받아"
● 스가 내달 訪美…바이든과 단 하루 '반짝 회동'
● EU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 최선 노력 안 해"
● "SNS에 입방정 떨어 주가 급락"…열받은 테슬라 투자자, 머스크 고소
● 니콜라 추락시킨 힌덴버그, 이번엔 전기트럭 '로즈타운' 저격
● BI "노바백스 주가 급등"…코로나19 백신 효능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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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7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15일) #

 

"가장 품위없는 사람들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다. 감사는 훌륭한 교양의 열매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쿠팡이 상장 이튿날인 12일 전날보다 1.58% 떨어진 48.47달러에 장을 마감하면서 전일 40% 급등한 데서 한풀 꺾이긴 했지만 시가총액(약 94조원)이 100조원에 육박하고 있음

- 이는 시총 기준 국내 2위인 SK하이닉스(101조9203억원, 12일 종가)와 비슷한 규모이며, 쿠팡에 대한 투자잦들의 이러한 높은 관심은 지난 10년 동안 독자 기술로 구축한 ‘밀집 도시형 물류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871&category=NEWSPAPER

美 "아마존보다 낫다"…'쿠팡'에 열광하는 이유

쿠팡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과 함께 시가총액 기준으로 단번에 한국 2위 기업으로 뛰어올랐고, 성장성을 놓고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들...

plus.hankyung.com

 

2. SK텔레콤과 카카오는 AI, ESG,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주요 자산을 사회에 나누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함

- 중점 사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술 공동 개발이며, 인프라, 데이터, 언어모델 등 전 영역에서 협업이 이뤄지며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투자 및 개발을 할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241&category=NEWSPAPER

SKT-카카오 '초거대 AI' 개발 손 잡았다

SK텔레콤과 카카오가 손을 잡고 GPT-3 같은 대규모 자연어처리 인공지능(AI) 모델을 공동 제작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동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지식재산권(...

plus.hankyung.com

 

 

3. 미국, 유럽연합(EU) 등 세계 각국의 ‘자국 반도체 지원’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세계 1위 한국 메모리 반도체가 흔들리고 있음

- 지난해 4분기 기준 D램 시장의 71%, 낸드플래시 시장의 45%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이 장악하고 있지만 수치 이면에선 ‘이상 징후’가 감지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151&category=NEWSPAPER

삼성전자 뭐했나…'세계 최초' 타이틀 빼앗겼다

지난해 11월 5위권 낸드플래시업체 미국 마이크론이 ‘깜짝 뉴스’를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176단 낸드플래시를 고객사에 공급했다는 소식이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아직 양산조차 하지 ...

plus.hankyung.com

 

 

<< 금융/부동산 >>

1.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면서 비상장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주요 플랫폼에서 야놀자, 마켓컬리 등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큰 종목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음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서울거래소 비상장’에서는 14일 숙박 예약 플랫폼인 야놀자 주식 거래 가격이 지난해 말(1만2500원)에 비해 6.4배로 급등한 8만원을 기록했으며,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도 지난해 말 2만8000원에서 현재 5만원으로 78.6% 올랐고 상장을 추진 중인 인기 게임 ‘배틀 그라운드’ 제작사 크래프톤은 올 들어 11.5% 상승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841&category=NEWSPAPER

 

야놀자 기업가치 6배 급등…마켓컬리도 석 달 새 78%↑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뒤 비상장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비상장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주요 플랫폼에서는 야놀자, 마켓컬리 등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큰 종목의 가치가 높아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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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년 전 700만원이던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주 비트코인 어느새 7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경제 전문가들이 ‘이상과열’이란 경고를 쏟아내고 있지만 가격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음

14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5시13분 사상 처음 7000만원을 돌파했으며, 또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오전 한때 7145만원을 기록했고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도 이날 비트코인은 6만달러대에 안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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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주식해?…비트코인은 1년 만에 10배 됐는데"

1년 전 700만원이던 것이 어느새 7000만원을 넘어섰다.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주 비트코인 얘기다. 경제 전문가들이 ‘이상과열’이란 경고를 쏟아내고 있지만 가격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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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암호화폐가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면서 비트코인에 이어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첫 상장지수상품(ETP)이 독일에서 출시됨

- 상장지수상품은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회사 및 기술기업들이 이미 자산의 상당 부분을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주식시장인 뉴욕증시에서도 곧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투자상품이 나올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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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 ETP…암호화폐 투자상품 잇단 등장

암호화폐가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비트코인에 이어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첫 상장지수상품(ETP)이 독일에서 출시됐다. 상장지수상품은 상장지수펀드(ETF)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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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의혹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투기 의심자 조치 △농지 제도 개선 △LH 내부 통제방안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강도 높은 후속조치를 발표함

- 그러나 이미 조직을 해체 수준으로 개편하기로 한 LH 임직원들에게 한정된 조치라는 한계로 인해 이 같은 방안이 제대로 된 투기 근절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LH 외에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다른 공기업 직원과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 대한 규제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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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 20명 농지 '강제처분'한다는데…가능할까?

앞으로 모든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은 실제 사용 목적 이외의 토지 취득이 전면 금지된다. 정부는 최근 조사에서 확인된 20명 등 LH 투기 의심자의 농지를 강제 처분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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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오는 18~19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중국이 원하는 지난해 1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때 철회하지 않은 3700억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징벌적 관세 철회 문제를 핵심 의제로 다루지 않겠다고 공식화함

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 안보협의체로 ‘중국 포위망’ 성격을 지닌 쿼드(Quad)는 지난 12일 화상으로 첫 정상회의를 연 데 이어 올해 안에 대면 정상회의를 열기로 하는 등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미국의 중국에 대한 제재는 강회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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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철회 다급한 中…"논의 안할 것" 공개적으로 못 박은 美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오는 18~19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중국이 원하는 ‘트럼프 관세 철회’ 문제를 배제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1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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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데다 대규모 경기 부양책도 확정되면서 올해 7% 안팎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45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앞지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됨

13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의 성장률을 1984년 이후 가장 높은 6.9%로, 모건스탠리는 이보다 높은 7.3%로 예상했으며, 반면 중국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치로 ‘6% 이상’을 제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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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해 7% 성장 전망…45년 만에 中 제칠 수도

미국 경제가 올해 7% 안팎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45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앞지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데다 대규모 경기 부양책도 확정돼서다.13일(현지시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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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난해 미국 수소전기 트럭업체 니콜라가 ‘사기 기업’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해 주가를 폭락시켰던 공매도 투자자 힌덴버그리서치가 이번엔 미국 전기트럭 스타트업인 로즈타운모터스에 대한 자료를 발표함

- 로즈타운이 선주문량과 생산 능력을 부풀려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은 것으로, 로즈타운은 제너럴모터스(GM)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고객사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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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추락시킨 힌덴버그, 이번엔 전기트럭 '로즈타운' 저격

지난해 미국 수소전기 트럭업체 니콜라가 ‘사기 기업’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해 주가를 폭락시켰던 공매도 투자자 힌덴버그리서치가 이번엔 미국 전기트럭 스타트업인 로즈타운모터스(사진)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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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펀드(ETF ; exchange traded fund

-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index fund)'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됨. 주가지수 등락율과 같거나 비슷하게 수익률이 결정되도록 주식을 적절히 편입하여 만든 펀드를 인덱스펀드라 하는데, 이 펀드를 기초로 발행하는 수익증권이나 뮤추얼펀드 주식을 바로 ETF 증권이라 하며, 투자자들은 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이 증권을 사고팔게 됨. 10종목 이상의 주식을 묶어 하나의 지수로 만들고 이 지수를 하나의 종목으로 증권거래소에 등록하여 매매함. 펀드의 구성은 해당 주가지수에 포함된 주식의 바스켓과 동일하며, 발행된 주식이나 수익증권을 거래소에 상장하여 일반 개인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임. 지수에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인덱스펀드와 유사하지만, 증권시장에 상장해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30793&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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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주말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4만4천 건까지 줄었는데도 새 환자는 엿새째 4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전파 지수도 오르면서 '3차 대유행'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가 그대로 2주 더 연장됐습니다. 사람들 이동이 많고 확진세가 아슬아슬해서 이 2주 동안은 또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됐습니다. 전국적으로 5인 이상 모임 금지도 계속되지만 상견례나 돌잔치 같은 일부 가족 행사의 경우 모임 제한 조건을 완화했습니다.

■ 65살 이상 고령층 등이 포함되는 2분기 백신 접종 계획이 오늘 발표됩니다. 등교 수업이 확대된 가운데 보건교사와 특수학교 교사들도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면역반응이 나타나더라도 하루 정도는 집에 머물며 몸 상태를 관찰해달라고 정부가 권고했습니다. 접종 후 면역반응으로 응급실에 찾아도 관찰 이외에 치료할 방법이 적어 타이레놀을 먹으며 집에서 상태를 관찰하는 게 낫다는 겁니다. 접종 후 휴식을 제도화하는 방안에 대해선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 정부가 LH 후속 조치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LH 임직원은 실제 사용할 목적이 아니면 토지를 못 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지위원회를 신설해 농지 취득 과정을 엄격히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 합동조사단이 수사를 의뢰한 LH 직원 20명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 직원들의 휴대전화 분석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경찰 소환조사도 머지않아 이뤄질 전망입니다.

■ 일요일인 어제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총을 쏴 적어도 38명이 숨지는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가 100명을 훌쩍 넘긴 상황에서 미얀마 군부는 양곤 일부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 미국 뉴욕에서, 한국계 미국인 80대 할머니가 한 노숙인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습니다. 할머니는 백화점 근처에서 빈 병을 줍고 있었는데, 갑자기 40대 노숙인이 다가와 침을 뱉고 주먹질을 한 겁니다. 현지 경찰은 노숙인을 구속하고, 이번 범죄가 인종 차별로 인한 것인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 경북 구미 세 살 여자아이 사망 사건이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외할머니로 알려진 친모가 숨진 아이를 낳지 않았다고 부인하면서 아직도 친부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숨진 세 살 아이의 친언니라고 볼 수 있는 20대 딸이 비슷한 시기에 낳은 아이의 행방도 묘연한 상태입니다.

■ 낙태 수술 중 태어난 신생아를 고의로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에게 살인죄가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낙태죄에 대해선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무죄를 선고하지만, 살인 등의 혐의는 인정된다며 징역 3년 6개월형을 내렸습니다.

■ 의료법에 명시된 결격 사유로 인해 의사 면허가 박탈됐더라도, 다시 면허를 받겠다고 신청하면 90% 넘게 의사 자격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시 면허를 받은 의사 중에는 마약 중독으로 면허가 취소된 의사도 있었습니다. 의료법 외의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한 법안도 발의됐지만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 연초부터 불거진 반도체 공급 쇼크가 전체 산업 분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와 컴퓨터는 물론이고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폰까지 반도체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데요. 반도체 수급 차질은 가격 폭등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코스피 배당수익률이 은행 이자율을 넘어서는 시대가 됐다고 합니다. 은행의 예금, 적금 금리가 낮아지면서 은행 이자보다 주식을 투자해서 받을 수 있는 배당이 더 많아졌다는데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코스피 주식의 배당수익률은 1.48퍼센트로, 1년 정기예금 이자율보다 높았다고 합니다.

■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백신 예약 시스템에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 사업자 다섯 곳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는데요. 카카오는 이번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카카오톡만 깔려 있으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가입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 삼성 계열사들이 이번주 중 2021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 공고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과 삼성직무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선발로 진행되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도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시상식에서 쟁쟁한 팝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데요.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분에선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가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쪽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는 다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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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5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 미세먼지, 황사 → 15일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환경부, 수도권 충남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비상저감조치 시행. 16일부터는 황사 유입 시작.(경향 외)


2. 백신 이상반응 신고, 젊은층이 더 많아 → 면역세포의 활동이 활발하고 고령층보다 면역이 적기 때문. 발열, 두통, 피로감 등 이상반응 신고 비율 20대 3%, 30대 1.7%, 40대 1%인 반면 50대는 0.7%, 60대 이상은 0.4%에 불과.(중앙선데이)


3. 10년 뒤부터 현역병 태부족... → 2037년엔 병력 20만 명 부족. 현역자원 늘리려 전신 문신도 현역, 학력제한도 없애. 모병 70%, 징병 30% ‘징·모병 혼합 방식’ 대안으로 거론.(중앙선데이)


4. 의사, 최근 5년간 면허 회복 비율 92% → 마약중독 등으로 의사면허가 취소 되어 재교부 신청한 96건 중 88건 인용. ‘금고형 이상’ 취소 요건 강화案, 의사들 반발에 국회 처리 불발.(세계)


5. 학교 → 학교 건축비는 3.3㎡(평)당 600만원 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동일. 교육정책은 숱하게 바뀌어도 교실 크기는 1962년 제정된 표준설계도 그대로 9m×7.5m.(중앙선데이)


6.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가난한 나라, 부자나라 차이 없어 → 유엔개발계획 (UNEP), 세계 54개국 조사(2019 기준). 호주 1인당 102㎏, 일본 64㎏, 뉴질랜드 61㎏... 말레이시아 112㎏, 방글라데시 74㎏...(경향)


7. 학생 10% 줄었는데 교육예산은 41% 급증... 이젠 남아돈다

→ 저출산에 5년새 학생수 10% 감소, 예산은 41% 급증. 쓸 곳 없어 전국 교육청에 쌓아둔 돈만 4.5조원 달해. 민간 연구단체 나라살림연구소. (매경)


8. ‘코로나 오아시스’ 대만 → 인구 2400만명에 누적 확진자는 985명, 사망자 10명. 대만 이민 당국, 지난해 대만을 떠난 사람보다 대만으로 유입된 사람이 27만명가량 더 많다. (국민)


9. 이스라엘, 세계에서 가장 먼저 집단면역을 선언할 전망 → 이스라엘 군 다음주 접종률 85%, 집단면역 선언. 전체 국민은 다음 달 접종률 75%. 현재 접종률 아랍에미리트 35.2%, 영국 34%, 칠레 24.2%, 미국 19.2%...(중앙선데이)


10. 확진자 왜 안 줄어드나 했더니

→ 이동량, 거리두기 느슨해진 탓?... 지난 9일(화요일) 이동량 전국 3246만 건으로 2주전 (2월 23, 화) 대비 6% 증가, 거리두기 상향 직전 화요일인 지난해 11월 17일의 3340만건과 거의 비슷.(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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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태년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국회의장님과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성역 없는 조사와 예외 없는 처벌만이 공직자 투기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도 당선 즉시 인사청문회를 하면 아주 좋겠는데... 죽어도 싫지?

2. 김종인 위원장이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회의원 전원의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제안에 대해 "한번 해보자. 300명 다"라고 응답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공직자 되시는 분은 자기 주변 관리를 철저하게 잘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본인은 국회의원 아니라고 그렇게 막 던지시는 거 같은데... 괜찮겠어?

3. 안철수 대표와 안 후보 측이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부서를 찾아 공무원들의 승진을 약속한 데 이어 정무부시장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벌써 잇따라 서울시 인사와 관련한 언급으로 파문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바쁜 사람 불러 앉혀 놓고 한다는 소리하고는... 초딩 골목대장 놀이하나~

4.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가장 부끄러운 선거가 되고 있다"며 자신을 둘러싼 '4대강 불법사찰 문건' 논란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박 후보는 "백번을 묻는다고 해도 똑같이 대답할 것이다. 불법사찰 지시 안 했다”고 강변했습니다.
이명박의 “다스는 내게 아니다”랑 어쩜 그리 닮았는지... 역시 초록은 똥색~

5.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5년 전 안철수 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영입을 시도했었다고 전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두 사람이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안철수-윤석열 연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참 멋진 조합이라고 생각해... 그 간절함이 꼭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줄 게~

6. 손학규 전 바미당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어렵더라도 새로운 길을 가야 하고, 새로운 세력을 결집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윤석열은 이제 진영논리가 아니라 중도의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윤석열이랑 친한 ‘옛 여권 인사’ 이름에 빠져 있어서 많이 섭섭하셨구나~

7. 황교안 전 대표가 정계 복귀를 선언한 후 첫 행보로 부산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김영삼 대통령님의 3당 통합 정신으로, 대통합을 완성하며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전했습니다.
3당 야합으로 나라를 거덜 낸 김영삼의 대도무문 정신? 정신 못 차렸군~

8.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선수들 관계에 빗대 표현이 나왔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손흥민 선수에게는 케인이라는 훌륭한 동료가 있듯이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은 그런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덤 앤 더머’면 몰라도 어디 거기다 갖다 붙이냐~ 진짜 똥볼 차고 있네~

9. LH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민주당 등 국회의원이 투기한 게 훨씬 많은데 왜 우리한테만 지랄이냐"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또 “국회의원이 해 처먹은 게 우리 회사 꼰대들보다 훨씬 많다고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쭉 해 처먹다 내 차례인데 왜 지랄이냐 이건가? 그 국회의원 명단 꼭 까라~

10. 미국 CNN방송은 하버드대 마크 램지어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해 국제적 반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방송은 이어 최근 일본 정부가 위안부를 둘러싼 역사를 숨기려고 노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램지어 덕에 CNN부터 알자지라까지 위안부 문제를 다루니 고맙지 뭐야~

11. 일본에서 “근대화 과정에서 일본의 의료 혜택을 입은 한국이 K-주사기를 보내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매체는 “한국이 일본의 기여를 부정하지만, 양식 있는 한국인들은 그걸 알면서 말할 수 없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니야 그건 오해야~ 이 땅에 박멸 못 한 토팍왜구는 말이 아주 많단다~

12. 정도경영과 십수년간 가격동결로 2030세대로부터 '갓뚜기' 칭호를 받고 있는 오뚜기가 연이은 악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불법, 탈세 의혹에 이어 중국산 미역의 국산 둔갑 판매 의혹 등 명성에 흠집이 나고 있습니다.
한 방에 훅 간다는 말이 어디 정치권뿐인가 싶어~ 정신 차려라 갓뚜기~

박범계 "LH 수사서 검찰 배제? 수사권 있을 땐 뭐 했나".
추미애 "엘시티 수사에 '윤석열 패밀리' 연루 의혹 있어".
정청래 "안철수 설마 윤석열 집 앞에서 기다리진 않겠지".
국민의힘 "국회의원 투기 전수조사해보자, 단 민주당 먼저”.
'반일종족주의' 이우연, 일 우익매체에 램지어 옹호 기고.
대법 "원세훈 직권남용 무죄 재심리하라" 파기환송.
"오세훈 바람이 분다" 지지율 상승세에 고무된 국민의힘.

지옥으로 향하는 가장 안전한 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고, 바닥은 부드러우며, 갑작스런 굴곡, 이정표와 표지판이 없는 완만한 길이다. 그 길은 결코 벼랑이 아니고, 밋밋한 내리막길이다. 사람들은 그 길을 기분 좋게 걸어간다.
​- C.S 루이스 -

시련 없는 인생이란 없을 것입니다. 또 시련으로 단단하게 단련된 사람일수록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일상에 만족하지 마세요. 어쩌면 무사안일 평범한 나날이 지옥으로 향한 길인지 모르니까요.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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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쿠팡, 뉴욕증시 상장... 시총 100조 원 외

 

1. 쿠팡, 뉴욕증시 상장... 시총 100조 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쿠팡이 첫날 공모가인 35달러에서 40.7% 오른 49.2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쿠팡의 시총은 종가 기준으로 886억 5천만 달러, 약 100조 4천억 원을 기록했다. 쿠팡은 2014년 알리바바 이후 미국에 상장된 최대 규모의 외국 기업이 됐다.
 
 
2. 네이버, 1만 7천 명 인플루언서 성장 돕는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검색'에 참여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공식 온라인 사이트인 '네이버 인플루언서 센터'를 오픈했다. 센터를 통해 콘텐츠 창작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세무, 회계 등 '엑스퍼트 컨설팅'과 광고 배너 운영과 제작을 지원하는 '슈퍼애드' 등을 운영한다.
 
 
3. 마켓컬리도 상장 공식화... 판 커지는 이커머스 시장
마켓컬리가 기업공개를 공식화하면서 이커머스 업계 판도가 요동치게 됐다. 대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한 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 간 격차는 더 벌어질 전망이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매출 1조 원, 적자 1000억 원 미만으로, 매출 규모는 커졌고 적자는 줄어든 점을 희망적으로 보고 상장을 추진한다.
 
 
4. 편의점 투어하며 인증샷... 10대 '신상놀이' 아시나요
코로나로 10대들의 놀이 문화에도 변화가 생겼다. 최근 SNS를 활용해 편의점 신상품을 공유하고 먹어 본 후 인증샷을 올리는 방식의 놀이 문화가 일반화됐다. 편의점 업계에선 이같은 10대들의 특성을 파악해 타깃으로 한 SNS 신상품 소개, 신상품에 힘을 실은 마케팅 등에 나서고 있다.
 
 
5.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누적 조회수 4억 뷰 돌파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금까지 드라마, 예능 등 26개 타이틀의 누적 조회수가 4억 뷰를 돌파했다. 1억 뷰까지 3개월 걸렸던 기록을 최근에는 3주 만에 달성, 평균 주간 조회수가 약 3300만뷰로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6. 구글, 사용자 참여형 '구글지도 편집' 기능 선보인다
구글이 사용자가 지도에 누락된 도로를 직접 그릴 수 있는 기능을 곧 공개한다. 이 기능은 전 세계 80개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맵 데스크톱 웹 버전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이 특정 장소의 상황을 사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인 '사진 업데이트'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7. 언택트 차박 열풍에 캠핑용품 날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차박' 캠핑 열풍이 불고 있다. 관광지 방문객은 급감한 반면, 캠핑장처럼 야외에서 개인·소가족 단위로 여가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캠핑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포근한 날씨에 캠핑 수요는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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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7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15일) #

 

"가장 품위없는 사람들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다. 감사는 훌륭한 교양의 열매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쿠팡이 상장 이튿날인 12일 전날보다 1.58% 떨어진 48.47달러에 장을 마감하면서 전일 40% 급등한 데서 한풀 꺾이긴 했지만 시가총액(약 94조원)이 100조원에 육박하고 있음

- 이는 시총 기준 국내 2위인 SK하이닉스(101조9203억원, 12일 종가)와 비슷한 규모이며, 쿠팡에 대한 투자잦들의 이러한 높은 관심은 지난 10년 동안 독자 기술로 구축한 ‘밀집 도시형 물류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871&category=NEWSPAPER

美 "아마존보다 낫다"…'쿠팡'에 열광하는 이유

쿠팡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과 함께 시가총액 기준으로 단번에 한국 2위 기업으로 뛰어올랐고, 성장성을 놓고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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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K텔레콤과 카카오는 AI, ESG,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주요 자산을 사회에 나누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함

- 중점 사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술 공동 개발이며, 인프라, 데이터, 언어모델 등 전 영역에서 협업이 이뤄지며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투자 및 개발을 할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241&category=NEWSPAPER

SKT-카카오 '초거대 AI' 개발 손 잡았다

SK텔레콤과 카카오가 손을 잡고 GPT-3 같은 대규모 자연어처리 인공지능(AI) 모델을 공동 제작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동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지식재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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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 유럽연합(EU) 등 세계 각국의 ‘자국 반도체 지원’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세계 1위 한국 메모리 반도체가 흔들리고 있음

- 지난해 4분기 기준 D램 시장의 71%, 낸드플래시 시장의 45%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이 장악하고 있지만 수치 이면에선 ‘이상 징후’가 감지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151&category=NEWSPAPER

삼성전자 뭐했나…'세계 최초' 타이틀 빼앗겼다

지난해 11월 5위권 낸드플래시업체 미국 마이크론이 ‘깜짝 뉴스’를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176단 낸드플래시를 고객사에 공급했다는 소식이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아직 양산조차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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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면서 비상장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주요 플랫폼에서 야놀자, 마켓컬리 등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큰 종목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음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서울거래소 비상장’에서는 14일 숙박 예약 플랫폼인 야놀자 주식 거래 가격이 지난해 말(1만2500원)에 비해 6.4배로 급등한 8만원을 기록했으며,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도 지난해 말 2만8000원에서 현재 5만원으로 78.6% 올랐고 상장을 추진 중인 인기 게임 ‘배틀 그라운드’ 제작사 크래프톤은 올 들어 11.5% 상승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841&category=NEWSPAPER

 

야놀자 기업가치 6배 급등…마켓컬리도 석 달 새 78%↑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뒤 비상장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비상장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주요 플랫폼에서는 야놀자, 마켓컬리 등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큰 종목의 가치가 높아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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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년 전 700만원이던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주 비트코인 어느새 7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경제 전문가들이 ‘이상과열’이란 경고를 쏟아내고 있지만 가격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음

14일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5시13분 사상 처음 7000만원을 돌파했으며, 또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오전 한때 7145만원을 기록했고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도 이날 비트코인은 6만달러대에 안착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0735i&category=NEWSPAPER

"아직도 주식해?…비트코인은 1년 만에 10배 됐는데"

1년 전 700만원이던 것이 어느새 7000만원을 넘어섰다. 암호화폐(가상화폐)의 대장주 비트코인 얘기다. 경제 전문가들이 ‘이상과열’이란 경고를 쏟아내고 있지만 가격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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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암호화폐가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면서 비트코인에 이어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첫 상장지수상품(ETP)이 독일에서 출시됨

- 상장지수상품은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회사 및 기술기업들이 이미 자산의 상당 부분을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주식시장인 뉴욕증시에서도 곧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투자상품이 나올 것으로 전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0821i&category=NEWSPAPER

비트코인·이더리움 ETP…암호화폐 투자상품 잇단 등장

암호화폐가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비트코인에 이어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첫 상장지수상품(ETP)이 독일에서 출시됐다. 상장지수상품은 상장지수펀드(ETF)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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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의혹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투기 의심자 조치 △농지 제도 개선 △LH 내부 통제방안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강도 높은 후속조치를 발표함

- 그러나 이미 조직을 해체 수준으로 개편하기로 한 LH 임직원들에게 한정된 조치라는 한계로 인해 이 같은 방안이 제대로 된 투기 근절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LH 외에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다른 공기업 직원과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 대한 규제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3611&category=NEWSPAPER

LH 직원 20명 농지 '강제처분'한다는데…가능할까?

앞으로 모든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은 실제 사용 목적 이외의 토지 취득이 전면 금지된다. 정부는 최근 조사에서 확인된 20명 등 LH 투기 의심자의 농지를 강제 처분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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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오는 18~19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중국이 원하는 지난해 1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때 철회하지 않은 3700억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징벌적 관세 철회 문제를 핵심 의제로 다루지 않겠다고 공식화함

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 안보협의체로 ‘중국 포위망’ 성격을 지닌 쿼드(Quad)는 지난 12일 화상으로 첫 정상회의를 연 데 이어 올해 안에 대면 정상회의를 열기로 하는 등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미국의 중국에 대한 제재는 강회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0525i&category=NEWSPAPER

관세철회 다급한 中…"논의 안할 것" 공개적으로 못 박은 美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오는 18~19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중국이 원하는 ‘트럼프 관세 철회’ 문제를 배제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1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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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데다 대규모 경기 부양책도 확정되면서 올해 7% 안팎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45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앞지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됨

13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의 성장률을 1984년 이후 가장 높은 6.9%로, 모건스탠리는 이보다 높은 7.3%로 예상했으며, 반면 중국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치로 ‘6% 이상’을 제시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091&category=NEWSPAPER

美, 올해 7% 성장 전망…45년 만에 中 제칠 수도

미국 경제가 올해 7% 안팎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45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앞지를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데다 대규모 경기 부양책도 확정돼서다.13일(현지시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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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난해 미국 수소전기 트럭업체 니콜라가 ‘사기 기업’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해 주가를 폭락시켰던 공매도 투자자 힌덴버그리서치가 이번엔 미국 전기트럭 스타트업인 로즈타운모터스에 대한 자료를 발표함

- 로즈타운이 선주문량과 생산 능력을 부풀려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은 것으로, 로즈타운은 제너럴모터스(GM)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고객사이기도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412071&category=NEWSPAPER

니콜라 추락시킨 힌덴버그, 이번엔 전기트럭 '로즈타운' 저격

지난해 미국 수소전기 트럭업체 니콜라가 ‘사기 기업’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해 주가를 폭락시켰던 공매도 투자자 힌덴버그리서치가 이번엔 미국 전기트럭 스타트업인 로즈타운모터스(사진)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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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펀드(ETF ; exchange traded fund

-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index fund)'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됨. 주가지수 등락율과 같거나 비슷하게 수익률이 결정되도록 주식을 적절히 편입하여 만든 펀드를 인덱스펀드라 하는데, 이 펀드를 기초로 발행하는 수익증권이나 뮤추얼펀드 주식을 바로 ETF 증권이라 하며, 투자자들은 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이 증권을 사고팔게 됨. 10종목 이상의 주식을 묶어 하나의 지수로 만들고 이 지수를 하나의 종목으로 증권거래소에 등록하여 매매함. 펀드의 구성은 해당 주가지수에 포함된 주식의 바스켓과 동일하며, 발행된 주식이나 수익증권을 거래소에 상장하여 일반 개인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임. 지수에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인덱스펀드와 유사하지만, 증권시장에 상장해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30793&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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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1일(목) 

개장전 주요 이슈 점검
● 뉴욕증시, 3/10(현지시간) 경기 부양책 통과 및 물가 지표 안정 속 혼조 마감… 다우 +464.28(+1.46%) 32,297.02, 나스닥 -5.00(-0.04%) 13,068.83, S&P500 3,898.81(+0.60%), 필라델피아반도체 2,879.32(-1.80%)
● 국제유가($,배럴), 美 재고 급증에도 수요 회복 기대 등에 상승... WTI +0.43(+0.67%) 64.44, 브렌트유 +0.38(+0.56%) 67.90
● 국제금($,온스), 美 국채 금리 하락 등에 상승... Gold +4.90(+0.29%) 1,721.80
● 달러 index, 美 국채수익률 하락 등에 약세... -0.16(-0.18%) 91.79
● 역외환율(원/달러), -5.76(-0.50%) 1,136.81
●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0.71%), 프랑스(+1.11%)
● 2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0.4%↑…월가 예상 부합
● 美 10년 국채수익률 하락…"입찰 수요 투자자 우려 완화"
● 美 재정적자, 첫 5개월 1조 달러 확대
● 美 하원, 1조9천억 달러 부양 법안 통과…바이든 금요일 서명 계획
● 씨티그룹 "2월 美CPI 물가 지속 상승 징후 나타나"
● EIA 원유재고 1천380만 배럴 급증
● 월가 "미 인플레 여전히 잠잠…봄에 가속 가능"
● WSJ "미 국채 공급 증가, 국채 금리 끌어올리는 또 다른 이유"
● BoA "투자자들 단기 신용채권 펀드 투자 확대"
● 新채권왕 건들락 "인플레 4% 가능…국채금리 단기적으로는 하락"
● 美정부, J&J 코로나19 백신 1억 도즈 추가 구매 예정
● JP모건 "상반기 유럽 반도체 재고 부족 지속"
● ING "ECB, 유로화보다 국채 금리에 집중할 것"
● BOC, 금리 동결·QE 유지…"1분기 플러스 성장 전망"
● 中 2월 위안화 신규대출 1조3천600억위안…예상 상회
● S&P "中 경기회복 불균형 과소평가…서비스업 반등 느려"
● 중국 양회 오늘 폐막…홍콩선거제 개편 압도적 통과될듯
● 전국 흐리고 남부 비…"서울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실적 탄탄해진 대우건설, 3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왔다
● SK바사, 청약에 역대급 64조 증거금 몰려…경쟁률 '335대 1'
● 쌍용차, P플랜 탄력받나…인도중앙은행, 대주주 마힌드라 감자 승인
● 중국서 2조 적자 '쇼크'…현대차, 확 뜯어고친다
● "LG에너지솔루션 美·유럽 공장 추진"
● 금호타이어, 3천398억원 투자해 베트남공장 증설
● 몸값 66조 쿠팡, 美 상장 첫날 '2배급등 축포' 터트릴까
● 美 상장으로 5조 모으는 쿠팡…땅 100만평 투자한다
● "삼성 반도체공장 외국에 빼앗기면 안돼"
● '귀한몸' 차량용 반도체…정부, 신속통관 지원
● 하나금융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 법원 "금호석화 주총서 박철완 제안 상정하라"
● 반도체 수급난 SSD로 불똥…"삼성전자도 납기 미뤘다"
● 삼성, 소비자용 SSD 출시…가격 40%↓·효율 56%↑
● 고성능 SUV '코나N' 등장
● 최태원 商議 회장 첫 행보는 '한·미 협력'
● 다양성 주문한 김승연…한화 사외이사에 女·벤처인
● LG화학, 새 먹거리는 '그린플라스틱'
● LG유플 'XR 동맹'에 美버라이즌 합류
● 수소 연료전지 오래 쓰는 촉매 기술 개발
● 삼성 "보급형폰 갤A도, 갤S처럼 글로벌 언팩"
● 네이버·카카오·행정안전부, '국민비서' 함께 만든다
● 뚜레쥬르 매각 결국 무산…CJ "안 판다" 입장 선회
● SK이노베이션·에너지, EU 탄소재활용연구 참여
● 1만4000가구가 쓸수 있는 지붕형태양광 수주
● 다시 실적 페달 밟는 삼천리·알톤
● 잘나가던 씨젠 마크로젠, 이젠 주주 반발에 달래기 바쁘네
● 18일 상장 SK바이오사이언스…집단퇴사 재연될까
● '암세포' 굶겨 죽인다…부작용 확 줄인 차세대 항암제
● 명품 찾는 남성, 발길 잡는 백화점
● 1년새 바뀐 음주 트렌드…"더 자주, 가볍게 집에서 한 잔"
● CJ오쇼핑 자회사 '다다엠앤씨', 미래에셋운용서 210억 투자유치
● '삼성전자·하이닉스' 팔아치우는 외국인들…이대로 괜찮을까?
● 외국인 삼성전자 올들어 6.6조 팔았다…'8만전자'도 위태
● "삼성전자 목표가 11만원"…이례적 보고서 내놓은 노무라
● '주류 대장株' 하이트진로, 이달 7.5% 상승
● '생큐 테슬라'…부진하던 2차전지株 반등
● '롤러코스피'…1분기 실적 기대주 올라탈까
● "美, 1인당 1400弗 지급…아울렛株 주목하라"
● 경기민감주+성장주 '여행 기술기업 ETF' 뜬다
● 롯데리츠, 3333억 유상증자 성공
● 잡코리아 품에 안는 어피너티…인수금융으로 4000억 조달한다
● 소형주 매수 주의보…중소기업 2곳 중 1곳 이자 못내는 '좀비기업'
● "정부 눈치에 좀비기업까지 빌려줘"…중기대출 500조 훌쩍
● 부실채권·부도기업 줄었다고?…'코로나 착시' 불과
● 만기연장·이자유예 130조 넘어섰는데 정부는 "문제없다"
● 해성티피씨, 감속기 분야 1등 기업…코스닥 도전 나선다
● 최단기간 1조 매출 기대…'더현대 서울' 효과에 현대백화점 목표가 23% ↑

[경제/증시/부동산]
● "인플레 우려 과하다" vs "물가 심상찮다"
● 오늘의 증시 날씨는…전국에 변동성주의보
● 혼돈의 개미…2월 하락장, 3월 상승장 베팅
● 주식의 시대…증권계좌 4000만개
● 연애보다 종목상담하는 2030…"주식 빼면 대화가 안돼요"
● 주린이 거덜내는 '리딩방'
● 어느새 6000만원 비트코인…"고수익 보장" 코인 리딩방 주의하라
● 주담대 6.4조↑…은행 가계대출 1000조 넘었다
● 금감원, 美 워싱턴사무소 폐쇄…구조조정 일환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4차 지원금 농민도 주겠다"
● 세부계획도 수요조사도 긴급성도 없다…'3無 공공알바' 추경 예산
● "이런 황당한 사업은 처음"…정부의 깜깜이 '세금 알바' 추경
● 해외 출장 기업인, 내달부터 코로나 백신 맞는다
● LH 수사단 770명…검사는 한 명도 없다
● 박영선 되면 구도심 '호호'…오세훈·안철수 되면 재건축 '날개'
● '주택공약 실현 가능성' 오 - 박 - 안 順…'집값 안정 효과'는 비슷
● 朴 "평당 천만원" 吳"1주일내 재건축 푼다" 安 "75만 가구"
● 서울시장 與野따라…2·4 대책도 '갈림길'
● 변창흠 국토장관 어찌할꼬…선거 악재될라 속타는 與
● 위기에 與선장 맡은 김태년…"투기 꿈도 못꾸게 하겠다"
●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13.9% 올라 1조183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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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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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1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백신 도입 가격

→ 1회분에 평균 22달러선. 계약상 비밀 유지 의무로 단가 비공개... 이번 추경 국회 설명 과정에서 대강의 금액이 공개된 것. 해외 언론 통해 밝혀진 가격을 참고해 계산한 17달러 보다는 비싸다는 분석.(문화)▼

*해외 언론 보도 가격(달러) ▷모더나 20~25 ▷화이자 19~20 ▷아스트라제네카 3~5


2. 소형주 매수 주의보 → 상장 중소기업 절반이 이자도 못내는 '좀비기업'. 지난해 9월 기준 자산 5천억 이하 상장사 1389곳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곳이 46.5%에 달해.(매경)


3. 세계 반도체시장 점유율 → 미국 47%, 한국 19%, 유럽 10%, 일본 10%, 대만 6%, 중국 5%. 2019년 기준.(헤럴드경제)


4. 부임 두달. 강창일 주일대사 → 아직 일본 외무상, 총리도 못만나. 강창일, ‘최악 상태 체감’... 일본은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 일본이 수용할 수 있는 해법을 한국측이 제시할 때까지 면회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동아)


5. 천성산과 가덕도 → 2003년 도룡뇽 때문에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반대를 주장하는 스님의 단식으로 공정이 늦어지고 피해도 천문학적... 그러나 환경적으로 더 보호지역인 가덕도 공항을 환경문제로 반대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안보인다.(문화)


6. 부동산 교란방지법 시급하다 → 다른 신도시 발표직전에도 거래 크게 늘어. 2018년 11월 인천 계양구, 전달 대비 3배,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도 유사. 세종도 수상... 사전 정보 유출 가능성 상존.(경향 외)


7. 파란장미 → 중세부터 많은 육종 노력에도 불구하고 파란색의 장미는 만들 수가 없었기에 파란 장미의 꽃말은 ‘불가능’이었다. 2004년 일본, 호주 육종기업에 의해 세계 최초로 파란 장미를 만들었다. 파란 장미의 꽃말이 ‘기적’으로 바뀌었다.(경향)


8.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재용씨 목사의 길 → 올해 백석대 신학대학원 일반전형 목회학석사 과정에 합격. 이달 초 성남 우리들교회 전도사로 부임. 수감 중 신앙 결심했다고.(국민)


9. 올 한미 방위비 분담금 1조 1,833억원 → 13.9% 인상. 협상 39일만에 타결됐지만 당초 예상보다 높은 인상률 때문에 공정성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한국 외)


10. 이춘재 대신 20년 옥살이 → 법원, 피해자에 형사보상금 25억 지급 결정. 무죄 확정 당시의 최저임금(6만 8720, 8시간/구금기간 7326일)의 5배까지 지급가능한데 법원? 상한액 지급 결정.(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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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 주 들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11일)도 400명대 중후반이 될 걸로 보입니다. 확진자 수가 사실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에 다시 진입한 거라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같은 거리두기 조치는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이틀 새 마흔 명 가까운 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공기관과 학교가 폐쇄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여부는 오늘 발표되는데, 해외에서 고령층 효능이 입증된 만큼, 큰 변수가 없다면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해 말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는 빠른 전파속도로 이미 전 세계 70개 이상 나라로 퍼진 상탠데요. 최근에는 다른 변이 바이러스보다 치사율이 최대 2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앞으로 필수적인 공무 또는 중요한 경제활동으로 인해 출국하는 경우 해외 출국 전에 코로나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적용 가능한 절차가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공무상 출장, 해외 파병, 재외공관 파견 등 국익과 집결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출국의 경우입니다. 또한, 중요한 경제활동이나 공익 목적인 경우도 단기 국외 방문 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 '신도시 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이 가족·지인뿐 아니라, 지인의 쌍둥이 아들들까지 땅 매매에 끌어들인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땅이 아닌 시흥시 과림동의 또 다른 부지인데 주변의 모든 사람을 동원해 투기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우리 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바닥에서 무너뜨리는 용납할 수 없는 비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정부 합동조사단은 오늘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은 국회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초선의원 모친과 당 최고위원 등이 투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다 팔겠다거나 투기 목적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로 올해 한국이 부담할 금액은 13.9% 늘어난 1조 천833억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내년부턴 국방비 증가율과 연동해서 인상하는 조건으로 합의가 되어 논란도 있습니다.

■ 대기정체에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으면서 수도권에 올봄 들어 처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주말까지는 대기 질이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미얀마 군사정권이 쿠데타에 맞서 파업을 벌여 온 철도 노동자 등 시민 불복종 운동 세력에 대한 탄압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쿠데타를 규탄하는 내용의 유엔 안보리 성명은 무산됐습니다.

■ 세계 정·재계 고위 인사들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서 코로나19 백신을 '원정 접종'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세계에서 백신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로 전 국민에게 접종할 분량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어제 하루 인터넷에서는 중국산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퍼지면서 충격을 줬습니다. 배추가 둥둥 떠 있는 소금물 속에서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몸을 담근 채 녹슬은 낡은 굴삭기로 배추를 옮겨담고 양념으로 준비된 고추 더미 속에서는 쥐가 들끓고 있었으며, 작업자들은 신발을 신고 배추 위에서 작업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수출한다고 자랑까지 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또 다른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첩보가 접수된 서울의 한 성형외과를 지난해 압수수색했고, 이 부회장이 불법 투약을 했는지 모발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에 근육통과 발열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예방접종 후 휴가'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생명에 지장이 없고 이틀이면 회복하는 경증 이상반응이라고는 하지만 일에 지장을 줄 정도로 강도가 세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 빚을 내서 집을 사거나 주식에 투자하는 '영끌'과 '빚투'의 열풍으로 은행 가계대출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부실 위험을 막기 위해서 대출 고삐를 더욱 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앞으로는 국내 유튜버들도 미국 시청자로부터 수익이 발생할 경우에는 미국 정부에 세금을 내야 합니다. 구글은 어제 유튜브 공지를 통해 이르면 올해 6월부터 미국 외 지역 크리에이터 지급액 중에서 미국 시청자에 의해 발생하는 수익은 의무적으로 미국 세금을 공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중국 드론 제조사 이항이 기존 드론 택시보다 10배(400km) 가량 멀리 날아갈 수 있는 드론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항은 지난해 1월 처음으로 미국에서 무인 자율비행 전기 드론 이항 216을 공개했다. 이 드론은 16개의 프로펠러가 달려 시간당 128km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이틀 앞두고 주식 공모 희망 가격을 32~34달러로 약 17% 안팎으로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조달자금 규모는 4조 6천억 원가량, 기업가치는 약 66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 욕구가 분출되는 이른바 '보복 소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백화점 3사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게는 110퍼센트씩 늘어났다는데요. 특히 해외 명품 신장세가 두드러졌다고 합니다.

■ 통계청이 지난 1월 비경제활동인구 중 육아·가사를 전담한 남성을 조사했더니 19만 4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이는 1년 전보다 30%가량 늘어난 4만 4천 명이 증가했다는데요. 연령별로 보면 20대부터 60세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육아·가사를 전담하는 남성이 늘었다는데요. 특히 30대의 경우 육아·가사 전담 남성이 1년 전보다 110% 증가하면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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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선을 1년 앞두고 야권의 대권주자들이 활동공간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SNS 공간에서의 경쟁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일부 주자는 4·7 재·보궐선거를 계기로 오프라인으로의 보폭 확대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출석부: 홍준표 김태호 유승민 원희룡 홍정욱 김병준 황교안과 신입생 윤석열~

2.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야권 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여론조사 시기·문항 등에 첨예히 대립하는 만큼, ‘디테일’을 짤 때 거듭 신경전을 벌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오세훈은 ‘적합도’, 안철수는 ‘경쟁력’에 치중한다는데... 대체 누가?

3. 국민의힘에 대한 IT 업계의 불만이 팽배합니다. 구글갑질방지법 통과는 뒤로한 채, 뜬금없이 성사 가능성이 희박한 구글의 앱 수수료율 인하를 촉구해 국민의힘이 법안 통과를 미루는 구글에 동조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옵니다.
무식한 건 죄가 아니라고 몰라서 그런 거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4. 황교안 전 대표가 정계 복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개와 늑대의 시간은 지났다. 나쁜 권력자는 염치도 없이 대한민국의 헌법과 국민의 상식을 훼손했다”며 “새봄, 새벽이 왔으니 우리 힘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봄이 오니 건망증이 도지셨나, 뭔 개소리를 하고 그러셔~

5.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의 4대강 사업 반대 환경단체의 사찰 원문이 확인됐습니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기획관이었던 박형준 현 부산시장 후보가 불법 사찰 내용을 요청하고 보고 받은 것으로 나와 파문이 예상됩니다.
다스가 이명박 것인 줄 세상이 다 아는데도 본인은 몰랐다고 하는 사람인데 뭘~

6. LH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흥 일대에서 같은 방식으로 농지를 사들인 투기꾼들의 사례도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수십억 원의 차익을 거뒀지만, 집행유예 또는 수백만 원대 벌금형을 선고받는 등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데 그쳤습니다.
관습처럼 계속 해 처먹다 딱 걸린 거지... 그럼 뭐해 항상 남는 장사인걸~

7. LH 직원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전지적 검찰 시점' 보도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검찰의 영장 발부 과정을 모를 리 없는 언론이 수사 착수 단계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 갈등'으로 사건을 환원하고 있습니다.
어제오늘 일도 아닌데 뭐... 언론이 하는 짓도 땅 투기도 말이야~

8. 조선일보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4월 선거 개입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동훈 논설위원은 “4월 보선에 개입할까요? 개입해야 한다고 보십니까?”라고 자문한 뒤 “몸 사릴 필요 없습니다”라며 선거 개입을 주문했습니다.
조선일보가 윤석열을 칼 든 망나니로 앞세우려고 애쓴다~ 애써~

9. 면역반응이란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 사이토카인 등의 물질이 분비되는 것을 말하며 이때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발열과 몸살 같은 이상 반응을 일으킵니다. 젊은 층일수록 면역반응이 활발해 사이토카인 분비도 강하게 나타납니다.
어렸을 때 학교에서 장티푸스 콜레라 주사 맞아도 그랬던 기억이...

10.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다 숨진 경비원 고 최희석 씨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심모 씨는 2심 첫 재판에서 혐의 일부를 부인했습니다. 심 씨는 “인권 재판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민재판’ 받았으면 맞아 죽었을 인간이 인권 재판 같은 소리 하고 있네~

11. 성소수자를 축복한 목사는 죄를 지은 것인지에 대한 결론이 빠르면 이달 안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성소수자를 축복한 혐의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재판에 넘겨진 이동환 목사의 최종심 공판이 곧 열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설마, 목사의 입에서 편견과 증오를 쏟아내야 한다는 건 아니겠지요?

대통령 겨눈 정의당 여영국 대표 후보 "다시 촛불 들 수도".
심상정, 미공개 정보 활용 공직자 투기 ‘최대 무기징역’.
박형준, 인터뷰 요청 KBS 기자에게 ‘어용’ 막말 논란.
“아니꼬우면 이직하든가" LH 직원 잇단 망언에 분노.
'패장' 황교안 1년만에 정치 컴백에 난감한 국민의힘.

정직이 없다면 존엄성은 어디에 있는가.
- 키케로 -

정직하지 못한 공직자로 인해 국민은 실망하고 분노합니다. 그 실망감과 분노에 의해 정권의 운명이 갈리고 교체되기도 합니다.
국민은 언제나 옳고 국민은 국가의 주인이라는 것을 망각한다면 그 어떤 정권도 살아남지 못했다는 것을 역사는 증명합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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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이마트, 이커머스 사업 위한 지분 맞교환 논의 외

 

1. 네이버-이마트, 이커머스 사업 위한 지분 맞교환 논의
네이버가 이마트와 지분을 맞교환하는 등 이커머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미 네이버가 CJ그룹과 콘텐츠와 물류에서 협력하기 위해 총 6천억 원대 주식을 교환했던 점을 미뤄 이번에도 이마트와 유통 협력을 위해 지분을 교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 인스타그램, 최대 4명서 방송 가능한 '라이브 룸스' 출시
인스타그램이 최대 4명이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라이브 룸스' 기능을 출시했다. 하나의 라이브 영상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확대됐다. 생방송 토크쇼, 랜선 합주,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방식의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3. 쇼핑 창구로 떠오르는 인스타그램, 후기 가장한 광고 거부감
오픈서베이 설문 결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핑 정보를 얻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부감이 들거나 신뢰감이 낮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형태로는 광고 및 홍보성 게시물이 지목됐다. 특히 20대의 70.7%, 30대의 74.7%가 광고가 아닌 척하는 광고물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4. 플레이디, 커머스 사업 확장
플레이디가 기존 광고대행업 외 다양한 도소매업 및 제조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건기식 판매업, 화장품·식품 제조 판매업 등 17개다. 플레이디는 지난해부터 더블퍼센트, 편백네 등 자체 브랜드로 커머스 사업에 진출했으며, 그 카테고리를 확장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5. 작년 트위터 최다 언급 뷰티 브랜드는 '네이처리퍼블릭'
트위터는 지난해 트위터에서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고민이 늘면서 300만 건의 뷰티 관련 트윗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뷰티 브랜드 1위는 네이처리퍼블릭이며 이니스프리, 클리오, 더샘, 에뛰드하우스가 뒤를 이었다.
 
 
6. 집집마다 똑같은 광고 NO... 맞춤형 어드레서블 TV 광고 온다
가구별 맞춤형으로 각기 다른 광고를 보여주는 어드레서블 TV 광고가 올해 본격화된다. 코로나19 여파로 IPTV 시장이 성장하자 어드레서블 TV 광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IPTV 3사와 MBC, 코바코는 지난 11월 MOU를 체결해 올해부터 어드레서블 TV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다.
 
 
7. 네이버, 내달 중순 유료 구독 베타 서비스
네이버가 다음 달 구독형 유료 뉴스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입점 제안을 받은 언론사들은 참여 여부와 콘텐츠 주제를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 콘텐츠 창작자 10개 팀도 입점한다. 네이버는 언론사와 콘텐츠 창작자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구상 중이라 언론사만을 위한 서비스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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