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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0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9(현지시간) 금리 하락 속 기술주 반등 등에 상승… 다우 +30.30(+0.10%) 31,832.74, 나스닥 +464.67(+3.69%) 13,073.83, S&P500 3,875.44(+1.42%), 필라델피아반도체 2,932.21(+6.13%)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가능성 부담 등에 하락... WTI -1.04(-1.60%) 64.01, 브렌트유 -0.72(-1.06%) 67.52
● 국제금($,온스), 달러 및 국채 금리 하락 등에 상승... Gold +38.90(+2.32%) 1,716.90
● 달러 index, 최근 강세에 따른 되돌림 영향 등에 약세... -0.34(-0.37%) 91.97
● 역외환율(원/달러), -3.88(-0.34%) 1,136.44
● 유럽증시, 영국(+0.17%), 독일(+0.40%), 프랑스(+0.37%)
● 美 2월 소기업 낙관지수 95.8…4개월 만에 상승
● OECD "미 경제 급성장…취약한 세계 경제 불균형"
● 미 국채가, 증시 안정·레벨 부담에 상승…10년 금리 1.5% 중반
● "독일 국채 수익률 상승, 미 국채 수익률보다 뒤쳐질 것"
● "연준 정책 기조 감안하면 달러화 강세 오래 못 가"
● 클리블랜드 연은 "통화준칙상으로 기준금리 인상 압력 강해져"
● 기술주 '컴백'…나스닥 3.5%·테슬라 10% 급등
● CNBC "시장 로테이션에 가치주 펀드 시장수익률 크게 상회"
● UBS "전세계 투자자 더는 중국 무시할 수 없어"
● 배런스 "퀀텀스케이프 새 강세론자 등장"…'매수'·목표가 57달러
● 핌코 "인플레 위험 무시하지 말아야"
● 비트코인 가격 다시 상승하며 시총 1조달러 돌파
● EU 집행위, '유럽, 2030년까지 세계 반도체 20% 생산' 목표 제안
● TD증권 "연준보다 국채금리 더 강경한 ECB에 유로-달러 하락"
● 獨 1월 무역수지 222억유로 흑자…예상치 158억유로
● 캐피탈이코노믹스 "유로존 인플레 올해 2% 넘지만, 내년 반락"
● 미 국무부, 한국 쿼드참여 질문에 "인도태평양서 많은 관심공유"
● OECD, 올해 韓 성장률 '2.8→3.3%' 상향…코로나 이전 회복
● 오늘 400명대 중후반…1주 일평균 지역발생 2.5단계 재진입할듯
● "서울 낮 17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회복세…"1분기 25% 성장"
● 박철완 "금호석화 주총 안건, 기업가치 개선 노력 안 보여"
● 박찬구의 승부수 "금호석화 배터리 소재 진출"
● 네이버·이마트, 2천500억 지분 맞교환…1등끼리 '혈맹' 맺는다
● 동맹의 힘으로…네이버 '새 성장동력' 시동
● 신세계, 이베이 품으면 단숨에 빅2…이커머스 시장 판 흔드는 '인수전'
● 쿠팡, 주당 공모희망가 32~34달러로 높여…4조6천억원 조달계획
● SK, 플러그파워 투자한 SPC 지분 매각 추진…투자재원 1조 조달
● 현대차그룹, 도심 항공모빌리티 美 현지법인 추진
● '상사' 떼는 종합상사
● 수출 신화 '상사맨' 역사 속으로…이젠 그룹 '新사업 돌격대'
● 치솟는 LNG·석탄 가격…힘실리는 포스코인터·LG상사 실적
● 성과측정 못하면 '아웃'…핵심사업도 던지는 SK '매각 3원칙'
● 예비 유니콘들이 韓 떠나는 이유
● 신사업 하자는 직원, 뜯어말리는 임원…네이버에 무슨 일이?
● 네이버 사업 중심축, 韓서 日로…대형 투자도 해외 집중
● 이해진 "돈 안 벌어도 되니, 사회갈등 유발하는 사업 피하자"
● 삼성전자 임직원 11만명 육박…1년새 4000명 이상 늘었다
● 삼성전자 연봉킹은 김기남 부회장 83억원
● LG 가전 구매자 절반 '오브제컬렉션' 택했다
● 최정우 포스코 회장 연임안…국민연금 "중립 지키겠다"
● 증시 덮친 인플레 공포…성장株 '휘청' 
● 시련기 맞은 BBIG…금리 상승 멈출 때까지 증시 변동성 커질 듯
● 테슬라 급락 베팅한 '빅쇼트' 주인공 버리 이번에도 맞혔다?
● 날렵한 라인 '시선 강탈' 기아 첫 전기차 EV6
● '中 텃밭' 컨선 쓸어담는 K조선
● LG 전장, 유럽 이어 美서도 두각
● 韓 수주한 '바라카 원전'…UAE, 2호기도 운전허가
● 시민단체 '임원 주식매수' 고발에 포스코 "책임경영 위한 것" 반박
● 삼성SDI, 中배터리 공장 대규모 증설
● 빌게이츠 삼성 '찜'한 이 회사, 결국 미국증시 뚫었다
● 타타대우, 준중형 '더쎈' 실속형 5t 트럭시장 공략
● 포터·봉고EV 판매량 최대…트럭도 전기차 시대 '빅뱅'
● 맞춤가전 비스포크 "360色 취향대로 고른다"
● "완성차업체에 중고차 판매 허용을"
● 아시아나, 롯데호텔과 '무착륙 에어텔' 내놔
● SKT, 통신기술로도 탄소배출권 확보…국내기업 최초 인증받아
● 요금제 고민하는 당신, 가족할인 원하면 온라인요금제 잊어라
● LG전자, 中 TCL 특허 소송 이겼다
● '펫택시' 1위 브랜드 품었다…카카오모빌리티의 파격 베팅
● 라이언 전무, 중고차사업 진출…세차·정비부터 시세조회까지
● 미나리…노매드랜드…페어웰…세계는 지금 亞콘텐츠 열풍
● 네이버·카카오·토스, 본인확인기관 탈락
● 배달앱 첫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배달의민족, '전국별미'도 판매
● '롤렉스 섭마 흑콤 2018년 1830만원'…새것보다 더비싼 중고명품
● 보톡스 균주 유출 가능성 상존…6월까지 방지안 마련
● "'아이오닉5' OLED 디스플레이, 1년 넘게 공들여 개발했죠"
●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주관사들도 대박…수수료만 120억 달해
● "카톡으로 주총 정보 받아 본다"
● 최고가 찍고 8% 급락…하루 동안 '천당과 지옥' 오간 종목?
● "성장하는 1등 기업이 조정폭 작고 회복 빨라"
● 엔시스 "2차전지 검사장비 수요 급증"
● 캐터필러 올해 20% 올랐는데…부품 공급사 진성티이씨는 '게걸음'
● '사모펀드 쪼개기' 원천 차단한다
● 미래에셋대우, 간판 바꾼다
● 플라스틱 공급대란…가격 30%올라 中企 비상
● 공모주 10개 중 5개, 시초가 공모가 2배 안돼…무조건 '따상' 옛말
● 대륙 홀린 JYP…中기업과 음원공급 독점계약
● 보복 소비로 실적 호조…한섬 주가 올 29% 상승
● 삼성·현대차가 투자한 아이온Q, 美증시 상장

[경제/증시/부동산]
● "집값도 폭등, 밥값도 급등" 엥겔지수 20년만에 최고
● 한은, 국고채 2조 긴급매입에도 금리 또 올라
● 치솟는 美국채 금리, 가속 붙은 强달러…환율 1150원 뚫나
● 11일 새벽 3시…증시 색깔 결정할 '금리 변곡점'
● "조정장 4월까지 이어지겠지만 2900선 깨지지 않을 것"
● 시총 10조 이상 종목 시장조성 대상 제외
● 1월 재정적자 1.8조…올해 나랏빚 1000조 늘어나나
● 금감원의 '은행장 제재 권한' 다시 논란
● 금수저 이렇게 많나? 한해 상속재산 113조
● "규제 전에 받아둬야"…은행 신용대출 나흘새 1조 급증

[정치/사회/국내 기타]
● 당권 내려놓은 이낙연…재보선에 다 걸었다
● 윤석열·안철수에 다 빼앗기나…고민 깊어진 국민의힘
● 안철수 "단일화 협상 빨리 끝내자"…오름세 탄 오세훈 "다양한 룰 논의"
● 11년 전 오세훈 '땅 투기 의혹' 다시 꺼낸 與…"곰탕 흑색선전"
● "선거 앞두고 발목 잡힐라" 'LH 방지법' 서두르는 與
● 변창흠 "LH 투기에 참담한 심정…명명백백히 의혹 밝힐 것"
● "국토부, 직원에 가족 개인정보동의 '대리서명' 강요했다"
● 경찰, 땅 투기 의혹 1주일 만에야 LH 본사 등 압수수색
● 'LH 특수본' 경찰이 키 쥐어…합동조사단은 결국 껍데기
● '정치적 뇌관' 된 LH사태…문재인 정부 공정성 타격에 선거판 '요동'
● 양이원영 모친, 광명 신도시 땅 매입 '논란'
● 자영업자 '무이자 대출' 장담…재원·부실화 우려엔 '침묵'
● LH에 밀린 추경…또 졸속 심의하나
● 美 국무부 "韓·美 6년짜리 방위비 합의"
● 신고리 원전 잔혹사…탈원전에 밀리고, 반 기업법에 치이고
● 코로나에 사교육비 8년 만에 감소…불안한 고교생은 되레 6% 더 썼다
● 한동훈 "유시민 가짜뉴스로 피해" 5억 손배소
● 고농도 초미세먼지 주말까지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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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0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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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다시 4백명대 중반으로 올라섰고 백신 접종자는 6만 여 명 늘어, 누적 38만 명을 넘겼습니다. 방역 당국은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다음주 안에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지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또, 백신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2차 접종 물량을 미리 풀어 1차 접종 수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됩니다.

■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OECD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5.6%, 한국도 3.3%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변수입니다. 유럽에선 영국발 변이보다 더 전파력이 강한 B-1525 바이러스가 또 확산하고 있습니다.

■ 미국 국민 10명 중 4명은 6개월 내 코로나에서 벗어나 정상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은 이른바 백신 여권의 상호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데, 실현되기까지는 논란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일본 정부가 올해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에 외국 일반 관객을 받지 않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결정이 공식화되면, 해외에서 판매된 올림픽 티켓의 환불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2020 도쿄 올림픽 조직 위원회가 오는 25일 후쿠시마 현에서 열리는 성화 봉송 출발 행사를 일반 관중 없이 치르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성화는 이번 봉송 출발 행사 이후 121일 동안 일본 전국을 돈 뒤 오는 7월 23일 개회식에 맞춰 올림픽 주 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한때 의료 붕괴 위기까지 내몰렸던 이탈리아가 또다시 일선 전담 병원들이 포화 상태가 될 때를 대비해 유럽에서 처음으로 이동식 응급 열차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을 싣기로 한 학술지가 문제의 논문 인쇄를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학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논문 철회를 요구하고 있지만, 학술지 측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은공식적이고 최종적인 출판물로 간주된다"고 밝혔습니다.

■ 발본색원해야 한다는 국민적 분노가 폭발한 LH 직원들의 개발지역 땅따먹기 의혹, 경찰이 LH 본사와 사업본부는 물론, 의심을 받고 있는 직원들의 집까지 전격적으로 압수 수색을 했습니다.

■ 투기 의혹을 받는 LH 임직원들이 신도시 발표 한 달 전쯤, 갑자기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 결과는 내일 발표되는데, 12명은 정보 제공을 거부했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LH 투기 의혹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고 무관용 조치를 재확인했습니다. 오늘은 검경 지휘부를 불러 수사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하지만 변창흠 장관 해임 요구나 2.4 대책 백지화엔 선을 그었습니다.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의 모친이 광명 신도시 일대에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명시청 공무원 5~6명도 추가로 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과 관련해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투자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변 장관의 안일한 인식에 야당은 물론 여권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LH와 세종시가 사업을 시행하는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도 투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후보지 선정 몇달 전부터 토지거래가 급증하고 일부 마을에는 '벌집'이라 불리는 조립식 패널 주택도 난립하면서 투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미성년자들이 술과 담배를 살 수 없으니, 이걸 어른들이 대신 사다주고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대리구매, 이걸 '댈구'라고 합니다. 이런 한심한 어른들이 담배 한 갑에 받는 수수료는 2천 원 정도입니다. 이거야말로 발본색원해야 할 텐데요. 경찰은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지난해 -3.4%로 역성장했던 세계 경제가 올해는 5.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3.3%로 G20 국가 중 15위로 전망했습니다.

■ 올해 공모주 가운데 가장 큰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이 시작된 어제, 6개 증권사의 홈페이지는 온종일 북새통이었다고 합니다. 접속자가 몰리면서 증권사 홈페이지는 마비됐고, 청약 첫날에만 14조 8천억 원이 넘는 뭉칫돈이 몰렸다고 합니다.

■ 서울시는 전동킥보드나 자전거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행속도를 20킬로미터로 제한하고, 보도 위 불법 주차로 보행자의 이동을 막을 경우엔 별도의 과태료 부과 없이 견인할 수 있도록 법령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경찰차 말고 일반 승용차에 경찰이 몰래 타고 있다 교통위반 차량을 찾아내는 암행순찰차가, 고속도로에 이어서 일반 도로에도 도입됐습니다. 경찰은 암행순찰차를 17대로 늘려, 지난 달 8일부터 전국의 일반 국도에서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 영화 '미나리'가 영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 불리는 영국 영화·TV 예술 아카데미, BAFTA에서도 외국어영화상, 감독상, 조연상 등 6개 부문 후보로 올랐습니다. BAFTA는 다음 달 11일 런던에 있는 로열 앨버트홀에서 관객 없이 개최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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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당 국회의원의 어머니도 2019년 광명 신도시 일대의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이 소속 의원과 보좌진과 그 가족들에 대한 투기 의혹이 밝혀질 경우 제명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 기회에 국회의원과 고위직 공무원까지 다 털고 가자면 물타긴가요?

2. 야권 단일후보가 박영선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안팎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단일화를 추진하는 야권 후보 두 명 모두 경쟁력을 과시한 것인데, 단일화를 둘러싼 치열한 수 싸움이 예상됩니다.
별명이 각각 ‘5세훈’과 ‘안초딩’이라 나름 학예회 보는 재미도 있을 듯...

3. 오세훈 후보가 10년 전 땅투기 의혹을 들고나온 천준호 의원을 향해 “명예훼손을 비롯해 모든 사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경고했습니다. 오 후보는 “10년 전 나온 흑색선전을 다시 우려먹는 곰탕 흑색선전이다”고 비난했습니다.
댁들이 우려먹는 ‘종북 빨갱이’는 아마 100년은 우려먹었을 걸~

4. 심상정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와 관련한 정부의 늑장 대응을 질타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심 의원은 또 이번 사건을 담당하는 합동특별수사본부에 검찰도 포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어쩌면 대한민국 대통령은 임기 내내 하루도 거르지 말고 사과만 해야...

5.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 LH 파문 등에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46.7%로 직전 조사와 비교해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30~40대가 탄탄히 받쳐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3040이 문제라는 얘기니? 아니면 3040 빼고 나머지가 문제라는 거니?

6. 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인 엘시티 분양 때 특혜분양을 위한 별도 명단이 있었다는 진정서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에 대해 엘시티 측은 “잔여 세대 분양을 위해 작성된 고객리스트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그게 ‘국회의원·법원장’에 지역 유지들이라는 거지~

7. LH 직원의 투기 의혹 관련 수사를 경찰이 아닌 검찰에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수사 주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민을 허탈감에 빠뜨린 땅투기 의혹을 발본색원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뭐시 중헌디?’ 그걸 알기는 할까? 그리고 여기서 한동훈이 왜 나오는데~

8. 임은정 검사가 보수단체로부터 공무상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당하자 "누구를 위한 비밀인가"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임 검사는 “공무상기밀누설 운운을 하시는 분들을 보니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비밀인지 의아하다"고 밝혔습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연대?’ 누굴 위해 뭘 세우자는 건지...

9.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된 '주가조작 의혹'은 공소시효가 임박했지만, 검찰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전시회 협찬금을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아직 김 씨를 조사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이 지키려는 게 자유민주주의인지 가족인지 두고 보면 알겠지~

10. SNS를 통해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을 대리 구매해주는 이른바 ‘댈구’ 행위를 한 판매자 12명이 적발됐습니다. ‘댈구’란 청소년을 대신해 이른바 ‘수고비’라고 부르는 일정 수수료를 받고 대리 구매해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어른이 어른답지 못하면 저승사자가 델구 갈 수 있어 이것아~

11.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2~9일 정도 빨라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개화 시기가 가장 빠른 제주도의 개화 시기는 오는 24일 예정이며 4월에 들어서면 서울 1일, 인천 3일, 춘천 5일 순으로 개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스크 벗고 봄내음 맡으며 봄을 만끽하고 싶다... 참아야 하느니라~

윤석열로 하나 된 정청래-하태경 "국민의힘에 재앙적”.
‘비밀누설' 고발당한 임은정 “누굴 위한 비밀인가".
한동훈, 유시민에 5억 손해배상 “거짓말 경위 밝혀야".
경찰, '투기 의혹' LH 본사·임직원 거주지 등 압수수색.
"LH조사 같이하자" 민변·참여연대에 제안, 단칼 거절.

땅에 묻힐 진실은 계속 자라나 억눌리면서 굉장한 폭발력이 쌓여 그 진실이 터지는 날 모든 걸 함께 날려 버린다.
- 에밀 졸라 -

최근의 땅 투기 의혹으로 보자면 진짜 어울리는 명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은 농부의 땀에 풍작으로 화답한다는 것이지 투기에 대한 답이 아니지 말입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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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톡 4번째 탭 카카오쇼핑 신설 외

 

1. 카카오톡 4번째 탭 '카카오쇼핑' 신설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별도 탭을 통해 카카오커머스 다양한 쇼핑 관련 서비스들을 한데 모은 카카오쇼핑을 선보인다. 흩어졌던 서비스들을 통합 운영해 올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카카오쇼핑은 기존의 #(샵)탭과 더보기 탭 사이에 위치한다.
 
 
2. 배민, 배달앱 최초 쇼핑라이브 오픈
배달의민족이 배달 앱 가운데 처음으로 라이브쇼핑 '배민쇼핑라이브'를 9일 공식 론칭했다. 배민 앱 내에 '생생하게 맛있는 쇼핑라이브'에서 유명인사들이 진행하는 음식 라이브쇼핑 방송을 실시간이나 VOD로 만날 수 있고 관련 상품을 주문도 할 수 있게 된다.
 
 
3. 3월 첫 주말 백화점·아울렛 매출 코로나 이전 회복
지난 주말 백화점과 아웃렛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의 지난 주말 매출은 작년 3월 첫 주말보다 109.8% 상승했다. 롯데는 94%, 신세계도 각각 94.7% 늘었다. 포근해진 날씨와 백신 기대감이 맞물리며 억눌린 소비 욕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4. 위메프, 소상공인 이커머스 진출 전폭 지원한다
위메프가 소상공인들의 이커머스 진출을 돕는 오프라인 거점 W아카데미를 마련했다. W아카데미는 셀러에게 판매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튜디오, 강의실 등 공간 제공과 장비도 임대할 수 있고 소상공인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5. 일본 광고 업계에서도 AI가 활약
창의성이 중요한 광고 업계에서도 인공지능 AI가 활용되고 있다. 과거 광고 문구 1만 건과 사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특한 조합의 광고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광고의 효과를 수치화한다. AI 도입 후 상품 구매 효과가 높아지면서 이제 크리에이터는 AI를 잘 활용하는 능력까지 요구받고 있다.
 
 
6. 한국 광고, 아시아·태평양 휩쓸었다
국내 주요 광고사들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연달아 상을 탔다. 제일기획은 금상 1개와 은상 4개, 동상 3개 등 총 8개 본상을 받았고 HS애드는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로 은상을 받았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디지털 부문에서 동상 2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7. 체중감량 등 효과 온라인 마켓 54.3% 부당광고
온라인에서 체중감량이나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판매하는 제품 중 54.3%가 부당광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사이트 1,056곳을 점검해 57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이 가장 많았다. 일반 식품에 체중감량, 피부개선, 피로회복 등의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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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9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8(현지시간) 경기 부양책 기대감과 금리 상승 부담이 엇갈린 가운데 혼조 마감… 다우 +306.14(+0.97%) 31,802.44, 나스닥 -310.99(-2.41%) 12,609.16, S&P500 3,821.35(-0.54%), 필라델피아반도체 2,762.75(-5.41%)
●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불안에도 단기 급등 등에 하락... WTI -1.04(-1.57%) 65.05, 브렌트유 -1.12(-1.61%) 68.24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지속 등에 하락... Gold -20.50(-1.21%) 1,678.00
● 달러 index, 美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등에 상승... +0.43(+0.47%) 92.41
● 역외환율(원/달러), +8.47(0.75%) 1,141.98
● 유럽증시, 영국(+1.34%), 독일(+3.31%), 프랑스(+0.28%)
● 美 2월 고용추세지수 101.01…전월 대비 상승
● 美 1월 도매재고 1.3% 증가…월가 예상 상회
● 뉴욕 연은 인플레 기대 3.1%…2014년 7월 이후 최고
● 美 CDC "백신 접종 완료시 사적공간 마스크 미착용 가능"
● 옐런 "미 경제 2022년 완전고용 복귀"
● 골드만삭스 "일자리 붐으로 올해 말 실업률 4.1%까지 내려갈 것"
● "바이든 정부, 사이버 공격 관련 러시아에 보복 조치 취할 것"
● 코메르츠 "연준, 내년 중반까지 테이퍼링 안 해"
● 배런스 "GE 주가가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이는 까닭은…."
● "미용앱·원유서비스 등 미국 역외 회사 비트코인 잇단 투자"
● 베일리 BOE 총재 "통화정책, 확장·긴축 양방향 가능성 모두 인식"
● 삭소뱅크 "ECB, PEPP 일시적으로 확대할 것"
● 골드만 "지난주 ECB 채권 매입 안정적"
● "ECB 경제 전망치 상향될 듯…채권매입 확대는 예상 안 해"
● 단스케 "ECB 회의에 금리 상승 위험"
● 獨 1월 산업생산 전월비 2.5%↓…예상치 0.2%↑
● '하루 신규확진 5천명' 영국, 등교 재개…다시 퍼질라 조마조마
● SCMP "JD 핀테크 자회사, 中 상장 연기 가능성 커"
● IOC "도쿄올림픽 해외관중 수용 여부, 이달 말까지 결정"
● 아침엔 쌀쌀, 낮엔 포근…"서쪽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스마트폰까지 번진 '반도체 품귀'
● 고객사 "투자비 낼테니 반도체 달라"…파운드리업체는 공장 신·증설 '속도'
● 'D램 슈퍼사이클' 영향 줄라…메모리업계 '전전긍긍'
● "가격 상관없다, 제발 칩 좀 빨리"…삼성·샤오미·오포 줄섰다
● SK하이닉스 "영화 10편 1초 만에"…게이밍 스마트폰 특화된 D램 양산
● 컨테이너선이 올초 조선시장 살렸다…한국이 발주량의 절반 따내
● 포스코인터, 수소전기차 부품생산 확 늘린다
● 포스코·SK, 미래차 동맹…경량화 新소재 개발
● 'IPO 대어' SK바이오사이언스 오늘부터 청약
● LG이노텍에 러브콜…MS "3D센싱 기술 손잡자"
● "주당 10만원은 번다"…SK바이오사이언스 '역대급 청약' 예고
● "차 앱으로 사고 배터리 빌려쓰세요"…전기차 구매 '지각변동'
● 와신상담 완성차업체, 테슬라 맹추격…르노, 유럽 판매 선두로
● 감사선임 3%룰로 경영권 분쟁 현실화…전운 감도는 주총
● '3%룰 위력'…사조산업 대주주 결정 뒤집다
● 자리잡은 '랜선주총'…4월 주총도 등장
● 해외는 주주제안 어려운데…한국선 기업 옥죄기만
● IB 전문가들 자리바꿈 활발…증권사들 "IPO·M&A 대폭 강화"
● AI가 설계, 공사장엔 드론 날고 로봇이 안전감시
● "AI 언어 97%가 영어…한국어 모델 만들 'K-연합군' 절실"
● 미래에셋생명, 업계 첫 GA 분리
● 실손보험 인상률 최대 3배차…한화손보 8.2%, 롯데 23.9%
● 은행 당기순이익 지난해 11.5% 감소
● K마이스의 힘…베트남에 제2코엑스
● 현대차, 한 라인서 車 5종 이상 만든다…노조는 반대
● "테슬라 게섰거라"…현대차도 고성능 전기스포츠카 만든다
● 아이오닉5 흥행 돌풍에 덩달아 대박…車부품업계 '생산량 끌어올리기' 분주
● "자급제폰 고객 잡자"…통신3사 파격 요금제
● 야놀자, 전직원에 주식 1000만원 쏜다
● 실내조명으로 공기중 미생물 죽인다
● 아프리카TV, 배턴터치 손잡고 비대면 스포츠코칭 플랫폼 구축
● 삼성重, 英서 소송 패소…"4632억 반납해야"
● 2조원 수출잭팟…기존항암제 '소총'이라면 녹십자 CAR-NK는 '핵폭탄전투기'
● 보령제약 "2025년까지 영업익 3배로 키울 것"
● 러 백신, 국내 수탁생산…내달 초 본계약 맺는다
● 종근당, 코로나 치료제 조건부 허가 신청
● 바이넥스 6개 의약품 제조·판매 중지
●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2호 승인 초읽기
● 바이오 사업부문 물적분할한 세원셀론텍 "재생의료 강화"
● K제약·바이오, 아시아서 '최강'…인적자원·신약개발역량은 부족
● 섬유 무역적자 사상최대…마스크 생산만 '반짝'
● 인텔리안테크, 英 위성통신사에 안테나 수출…823억원 규모
● 340만원에 특급호텔 '한달 살기'
● 신세계인터, 명품 재고 푼다…11일부터, 최대 40% 할인
● 예상 밖 '흥행'…이베이코리아 인수 3파전 되나
● "더는 못참아" 소비 터졌다…스페인와인 11만병 '완판'
● AK플라자, 광명신도시에 쇼핑몰…복합문화시설 갖춰 10월에 개장
● 유가 햇살에 에너지ETF 수익률도 봄날
● 동학개미 마음도 오락가락…증시대기자금 하루 5조원 출렁
● LG, 쪼개졌는데 몸집 더 커졌다…시총 16% 쑥
● 넷플릭스 1위 '승리호' 주역 위지윅스튜디오 최고가 눈앞
● 소비 살아났다…롯데쇼핑, 코로나前 주가 회복
● '은행株의 시간' 왔나…KB금융 52주 신고가
● "인플레 기간에도 기술주가 수익률 더 좋았다"
● 펄펄 끓는 포스코…"목표주가 36만원"
● 지멘스에너지·알스톰…모건스탠리가 뽑은 수소株 '투톱'
● 탄소배출권, 새 투자자산으로 뜬다
● '서울대 법대 동문' 이어 '파평 윤씨' 테마주 찾아 나선 투자자들
● "퇴직연금은 마지막 블루오션"…자산 운용사들 사활 건 경쟁

[경제/증시/부동산]
● 한은, 9일 2조 국채매입 실시…국고 3년 지표물 등 포함
● 삼천피 붕괴…美부양책 기대보다 금리발작 불안 더 컸다
● 코스피, '中우려+금리 경계'에 7거래일만 3,000선 하회 마감
● 코스피 혼조에도…강남부자들 "올해 주식 GO, 부동산은 STOP"
● "기축통화국 빼면 한국 채무비율 OECD국가 중 6위"
● 韓 밥상물가 상승률 6.5% '고공행진'
● 신한銀도 라임펀드 100% 보상 가능성
● 최저임금도 못 받는 근로자, 작년 319만 명…역대 두 번째 많아
● 부산서 제로페이 쓰면 최대 12% 환급

[정치/사회/국내 기타]
● 野 "코로나 손실보상 필요…소급적용 안된다며 방관 말라"
● 윤석열 1위…대선주자 지지율 32.4%
● 지지율 오른 오세훈 "安과 단일화 큰틀 합의"
● 김종인도 선대위원장 맡았다…이낙연과 벼랑끝 승부
● 국토위, 오후 변창흠 불러 'LH 투기' 현안질의
● "LH 투기 2013년 말부터 수사"…박근혜 정부까지 범위 확대
● "LH직원 차명거래도 수사…비리 공직자는 패가망신"
● 선넘은 LH…퇴직자에 수백억 일감 몰아줘
● 文 "LH 수사, 檢 참여해라…행정령 총동원해 발본색원"
● 변창흠 장관, LH사장 시절에 부패행위 급증
● '신도시 투기' 1차조사 2만3천명…가족 포함땐 10만명
● '2천만원 자금이동' LH직원…국세청 금융위가 들여다 본다
● 민주, 투기의혹 시의원 '꼬리 자르기'
● LH의혹 수세 몰린 與 "투기방지법 이달 처리"
● 대검에 모인 고검장들 "중수청 우려…입장 적극 낼것"
● 文, 검경 협력 강조했지만…"기소·수사권 분리가 방향" 고수
● 한미 방위비협상 타결…13% 인상·5년계약 유력
● 韓·美훈련 시작…워게임만…야외기동훈련 3년째 안해
● 한 달 넘도록…日외무상 얼굴도 못본 강창일
● 국세청, 연말정산 환급금 열흘 앞당겨 환급
● 勞 요구에…58년 만에 '근로자의 날'→'노동절'로 바뀐다
● 효과 논란 AZ백신, 65세 이상도 접종
● "코로나백신 접종 뒤 사망한 8명, 인과관계 없어…기저질환 앓아"
● 코로나 원격수업 1년…초등생 수학.영어성적 '뚝뚝뚝'

[국제/해외]
● 사우디 석유시설 피습…치솟는 유가에 '기름 붓다'
● "시진핑 보고있나" 바이든·스가, 내달 백악관서 '反中 정상회담'
● "中에 뺏긴 주도권 찾자"…日배터리사 뭉친다
● 中 드론 DJI, 美 제재로 추락
● 日 이온몰 '셀프 결제기기'로 코로나 반전 썼다
● 中 '현대판 신분제' 호구제 뜯어고친다
● 경기회복·감산·중동 리스크까지…"유가, 올해 80달러 간다"
● "선진국, 내년 여름까지 백신 절반도 못맞을 것"
● 프랑스 수도권에도 코로나19 재확산세…중환자실 압박 심화
● EU "제약사가 코로나 백신 공급 약속 안지키면 수출 허가못해"
● "코로나 보험 가입하고 여행오세요"
● 베네수엘라 커피 한잔 값 2,797,500 볼리바르
● GE, 항공기 리스사업 정리한다
● "내 아들, 피부색 때문에 英 왕자로 인정 못받았다"
● 테슬라, ESS 배터리시설 비밀리 건설
●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이탈리아서도 생산키로"
● EU "4월부터 역내서 백신 월 1억회분 사용 가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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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4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9일) #

 

* 내일(3/10, 수)은 서울 컨설팅 출장차 새벽 기차시간 관계로 휴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매일 아침 세 가지 질문

첫째, 내가 즐거워하는 일은 무엇인가?

둘째, 내가 무엇에 행복해 할 수 있을까?

셋째, 내가 감사하는 일은 무엇인가?

 

 

<< 정치/외교 >>

1. 외교부가 8일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양국 간 협상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함

- 양국 협상단은 각각 내부보고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이달 중 가서명 및 정식서명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국은 분담금 인상률, 계약 연한(협상 주기) 등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3781&category=NEWSPAPER

1년 반 만에 韓·美 방위비 협상 타결…'10%대 인상률'은 논란

1년6개월을 끌어온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마침표를 찍었다. 한·미 동맹의 잠재 불안요인 중 하나가 사라졌다는 평가와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언한 ‘동맹 복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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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가 다차종 생산 시스템을 울산공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한 생산라인에서 1~2종의 차량을 제조하는 현행 방식을 벗어나 5~10종의 차량을 한 곳에서 조립하는 ‘혼류생산’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의미이며, 생산성을 높이고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211&category=NEWSPAPER

현대차, 한 라인서 車 5종 이상 만든다…노조는 반대

현대자동차가 다차종 생산 시스템을 울산공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 생산라인에서 1~2종의 차량을 제조하는 현행 방식을 벗어나 5~10종의 차량을 한 곳에서 조립하는 ‘혼류생산’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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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올해 공모주 시장의 ‘대어(大魚)’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4~5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2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힘

한국 자본시장 역사상 최고 기록이며, 공모 규모가 약 1조5000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관들이 써낸 금액은 1000조원에 이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641&category=NEWSPAPER

 

"주당 10만원은 번다"…SK바이오사이언스 '역대급 청약' 예고

올해 공모주 시장의 ‘대어(大魚)’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청약이 9일 시작된다. 시장 분위기는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앞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은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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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민은행이 정보기술(IT)을 적용해 동산 담보 대출 시장을 빠르게 넓혀 나가고 있음

동산 금융은 크레인 같은 중장비나 원자재 등 기업의 동산을 담보로 하는 대출로서, 동산 담보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부실률도 두 해 만에 20분의 1 수준까지 떨어짐

기존에는 국책은행 위주로 이뤄져 왔지만 시중은행도 앞다퉈 관련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서 지난해 3분기까지 은행권이 취급한 동산 담보 대출 규모는 4207억41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1802억1400만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3741&category=NEWSPAPER

 

국민은행의 부실감소 비결…돈 빌려준 기업 '차 움직임'까지 안다

화장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A사는 80억여원을 들여 덴탈 마스크 제조 시설을 새로 지었다가 매출이 나오지 않아 자금난을 겪어야 했다. A사의 자금난에 숨통을 틔워 준 곳은 마스크 설비를 담보로 잡아준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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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산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위해 8일부터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최대 12%를 되돌려주는 ‘제로페이 페이백(환급) 이벤트’를 실시함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가 없어 도움이 되고, 고객은 사용금액의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고객은 부산은행과 국민은행, 수협중앙회 등 20개사의 제로페이 앱을 내려받아 휴대폰에 등록하면 되고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한 달 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901&category=NEWSPAPER

부산서 제로페이 쓰면 최대 12% 환급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위해 8일부터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최대 12%를 되돌려주는 ‘제로페이 페이백(환급) 이벤트’를 한다.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소상공인은 결제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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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8일 송파구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시장의 ‘대어’인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인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통과인 D등급(53.37점)을 받음

민간 용역업체가 수행하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통과가 나오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등 공공기관에서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받아야 하며, 2차까지 최종 통과하면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 재건축사업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291&category=NEWSPAPER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급물살'

서울 재건축 시장의 ‘대어’인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인 1차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8일 송파구에 따르면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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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반도체 세계 1위 업체 퀄컴의 칩 부족으로 삼성전자, 샤오미 등이 스마트폰 생산·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음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이 생산량을 대폭 늘리면서 반도체 AP 주문이 시장 점유율 세계 1위(2020년 출하량 기준 30.7%) 퀄컴에 몰렸으며, 공장이 없는 팹리스(설계 전문업체)여서 생산을 대만 TSMC,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에 맡기는 구조인 퀄컴은 비슷한 시기 다른 팹리스의 생산 주문도 파운드리에 몰리면서 주문이 1년 이상 밀린 상황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321&category=NEWSPAPER

스마트폰까지 번진 '반도체 품귀'

글로벌 스마트폰업체 A사는 최근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 잘나가는 중저가 모델의 시판을 중단했다. 지난해 현지 판매량 ‘톱10’에 든 기종이지만 퀄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부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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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멘 반군이 세계 최대 석유운송기지를 공격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된 여파로 국제 원유시장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1년10개월 만에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섬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8일 영국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장중 한때 배럴당 71.38달러에 거래됐으며, 또한 이날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물은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한때 배럴당 68달러까지 상승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341&category=NEWSPAPER

사우디 석유시설 피습…치솟는 유가에 '기름 붓다'

국제 원유시장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1년10개월 만에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 예멘 반군이 세계 최대 석유운송기지를 공격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된 여파다.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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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 5일 유럽연합(EU)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서 탄소배출권 가격이 사상 최고가인 t당 37.97달러에 거래되는 등 탄소배출권 시장이 높은 수익을 올리는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조명되고 있음

- EU는 전 세계 탄소배출권 거래의 90%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지난해 탄소배출권 가격은 32.8% 상승했으며, 올 들어서도 여타 위험 자산이 횡보하는 가운데 13%대의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음

탄소배출권, 새 투자자산으로 뜬다

탄소배출권 시장이 높은 수익을 올리는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조명되고 있다. 미국이 파리기후협약 재가입을 추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글로벌 산업계의 화두가 되면서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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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 드론 제조업체 DJI테크놀로지의 북미지사에서 수개월째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함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DJI 전·현직 임직원을 인용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와 버뱅크, 뉴욕 등지에서 근무했던 DJI 임직원 200여 명 가운데 3분의 1이 지난해 회사를 떠났다고 전했으며미국이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화웨이, 바이트댄스(틱톡 모회사) 등과 마찬가지로 DJI 또한 직격탄을 맞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3651&category=NEWSPAPER

中 드론 DJI, 美 제재로 추락

중국 드론 제조업체 DJI테크놀로지의 북미지사에서 수개월째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미국의 무역 제재 탓에 드론업계 세계 1위인 DJI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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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벤치마크

- 벤치마크(Benchmark)란 '기준이 되는 점, 측정기준'을 말함.
주식시장에서 벤치마크란 펀드의 수익률을 비교하는 '기준 수익률'로 펀드매니저의 운용능력을 평가하는 잣대로 사용됨. 즉 벤치마크란 투자성과를 비교하기 위한 비교지수임.
예를 들어 펀드 수익률 10%를 올렸다 하더라도 당시 종합주가지수가 15% 상승한 상황이라면 펀드 수익률 10%는 오히려 주가지수보다 낮기 때문에 펀드운용을 잘못 했다고 볼 수 있음.
국내에서 이러한 기준점이 되는 벤치마크 인덱스는 대표적으로 거래소 시장에는 KOSPI라고 하는 종합주가지수가 있고, 코스닥시장에는 코스닥지수가 있음. 미국시장의 대표적인 벤치마크 인덱스는 다우존스지수나 나스닥지수임.
펀드를 구성할 때 어떤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는다면 자연히 그 펀드에는 그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이 포함되기 마련인데, 예를 들어 국내의 어떤 펀드가 'KOSPI'와 더불어 '코스닥지수'를 벤치마크로 삼는다면 코스닥 종목을 펀드에 포함시킬 것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8525&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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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9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AI가 쓰는 언어 97%가 영어 → 한국어는 0.01%... 애초에 인터넷상에 한국어 데이터가 0.6%밖에 안 되니 벌어지는 현상. 언어적 편향성이 해외 기업들이 구축해 놓은 AI모델에 종속되는 결과로 귀결 될 우려.(한경)


2. 50년 뒤, 세금 수입의 20%가 나라빚 이자 갚는데 나간다 → 국회 예산처, 국채 이자지출 연간 4%씩 늘 것 전망. 현재 저금리 때문에 부담이 덜하지만 지금의 부채 증가속도라면 저금리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 (헤럴드경제)


3. 스위스, 공공장소에서 얼굴가리는 이슬람 복장 금지 → 스위스 국민투표. 51.2% 찬성. 안건에는 ‘전면적인 얼굴 가림 금지’만 명시돼 있어 방역 등 이유 없는 마스크 착용도 금지 되지만 주 타깃은 이슬람이라고. (헤럴드경제)


4. 결국 소비자 부담... 택배 요금 오른다 → 롯데, 15일부터 150원 인상. 택배 분류에 기존 택배기사 대신 추가 인력 인건비. CJ·한진도 200원 안팎 예상. 업계는 지금보다 1.5배는 돼야 적정 요금 입장. (아시아경제)


5. 사퇴효과? → 윤석열 최근 2개 여론조사에서 모두 1위 부상.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 윤석열32.4% -이재명24.1% -이낙연 14.9%. ▷문화-리얼미터 윤석열28.3% -이재명22.4% 이낙연13.8%. (헤럴드경제, 문화 외)


6.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한 전부인 → 2019년 이혼합의금으로 받은 돈이 41조, 현재 60조... 이 돈으로 세계 부호 22위, 여성으로는 3위. 최근 평범한 과학교사와 재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문화)


7. 행안부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받은 코로나 위반 신고 →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7일까지 12만 7천여건... 이중 올들어서만 6만 3천여건. 그러나 사진이 있어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위반자 진술 확보 못하면 처벌 불가 등 단속 실효성 떨어진다고.(경향)


8. 프랑스 파리, 코로나 이후 자전거 크게 늘어 → 보건 당국도 자전거 라이더에 마스크 착용 의무 면제. 보행자들, 차에게 길 내어준데 이어 이젠 자전거에 길 뺐긴다 불만.(세계)


9. 베네수엘라 '초인플레'

→ 커피 한잔에 279만 볼리바르. 급기야 최근 ‘100만 볼리바르’ 초고액 지폐 발행... 그러나 이 지폐의 가치는 미화 0.53달러, 한화 600원 수준에 불과. (매경)


10. 밥상물가 인상, 10년만의 최고치 → 6.5% 올라. 올 1월 식료품· 비주류음료 물가 전년 동기 대비 6.5% 올라. OECD 평균의 2배, 4위.(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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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은 뒤 숨졌다고 신고된 11명 가운데 8명은 백신과 관련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불안감을 가지지 말고 순서대로 백신을 맞으라고 당부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고령층에도 효과가 있다는 영국의 사례가 확인되면서, 머지않아 국내에서도 65살 이상 노인들에게 접종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 전문가 회의를 열어 접종 여부를 확정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 기관 개혁 업무 보고에서, 검찰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 신뢰가 나아지지 않아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와 기소 분리를 통한 개혁 완수를 주문했습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해 정세균 총리가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지시하면서, 국가 정보를 악용한 땅 투기엔 패가망신할 정도로 강력한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 합동 조사단은 국토부와 LH 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 이후 거래를 모두 조사해, 1차 결과를 이번 주 중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 LH 직원들이 논란이 불거진 시흥시 땅 외에도 이미 2017년부터 광명시 일대 임야·전답도 사들여 온 정황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땅 살 때 필요한 농업 계획서를 가짜로 만들었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 영국의 해리 왕자 부부가 美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 독점 인터뷰에서 영국 왕실이 아들 피부색을 문제 삼았다는 내용의 인종 차별을 폭로한 뒤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군부 쿠데타에 대한 반대시위가 계속되는 미얀마에서는 어제도 최소 3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연행됐습니다. 유엔인권위 등 국제인권단체들은 강경 진압을 멈출 것과 평화로운 시위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여성 상대 폭력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이후 가정 폭력이 크게 늘고, 비정규직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의 일자리 상황도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하버드대 신문이 램지어 교수의 일본군 위안부 논문을 "유해한 거짓말"이라고 비판하는 등 미국을 비롯한해외 언론들이 잇따라 비판에 나섰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논문과 관련한 토론은 다른 학자들에게 넘기겠다"며 "위안부 문제는 자신의 주된 연구분야가 아니라"는 궤변을 늘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유흥업소 등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조폭들도 자취를 감추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유흥업소 문을 열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코로나19로 조직폭력배들 간의 이권다툼과 폭력, 갈취 등의 범죄행위가 줄었다고 합니다.

■ 내년 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대선이 오늘(9일)부터 딱 1년 남았습니다. 대선을 1년 앞두고 아직 정치에 입문하지 않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 저가 항공사들을 중심으로 연중 제주도 항공권 특가 행사를 많이들 진행하고 있는데요. 항공권 가격 비교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치 국내선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 김포~제주 노선은 화요일에 출발했다가 목요일에 돌아오는 일정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올해 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일반 공모주 청약이 오늘(9일) 시작됩니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최상단인 6만 5천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공모가를 적용하면 기업가치는 약 5조 원에 이릅니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400여 곳이 참여해 경쟁률 1275.47대 1을 기록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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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열린민주당은 민주당을 향해 "동지들을 마치 단일화를 구걸하는 집단으로 폄훼하고 있다”며 범여권 단일화를 압박했습니다. 열린민주당은 ‘후보 단일화 필승 출정식'에서 "단일화를 위한 마지막 통첩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자꾸 스텝이 꼬이다 보면 자빠지는 일밖에 남지 않겠어?

2. 정청래 의원은 "윤석열의 반짝 지지율 1위는 조만간 가뭇없이 사라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 의원은 "한때 반짝 지지율 1위였던 고건 전 총리, 김무성 전 대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훅 갔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직도 살아 계신 양반들을 훅 간 사람으로 표현하다니... 참으로 적절하다~

3. 윤석열의 정계 진출에 대해 적절하다는 의견과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층별로 크게 갈렸지만,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적절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아 보수정당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을 견제 하면서도 함께 하던 정의당이 이제는 그냥 야당인 게야...

4. 문재인 대통령은 "수사권 개혁과 공수처 출범으로 권력기관 개혁의 큰 걸음을 내딛게 됐으나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의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밝혔습니다.
견제와 균형이 ‘부패완판’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뭘까? 견제받기 싫어서...

5. 임은정 검사가 윤석열 전 총장의 지휘권 행사에 대한 형사처벌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지휘권 행사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에 해당하며, 공수처 출범으로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가 불가능해졌다는 주장입니다.
진중권 선생이 이번엔 ‘대변에 향수’에서 ‘향수에 똥물’ 튀긴다고 하시려나?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 이후 처음 모인 전국 고검장들이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다만 윤 전 총장 사퇴로 인한 검찰 내부 수습에 중점을 둔 회의였던 만큼 절제된 의견표명에 그쳤습니다.
이들의 반대라는 것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는 것을 증명하는 거임.

7. 코로나19 백신의 조기 도입을 촉구했던 국민의힘이 접종이 시작되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을 주장하며 연일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백신을 활용한 지나친 정쟁화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나라가 안 되기를 빌고 또 비는 인간들... 옛날에는 역적이라고들 했지 아마?

8. 코로나19가 조폭의 지형마저 바꿔 놓았습니다. 유흥가 등 상권의 몰락으로 이를 중심으로 한 이권다툼과 폭력, 갈취 등의 범죄행위는 줄어든 반면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이나 마약 유통 등 비대면 범죄는 다양화·지능화되는 추세입니다.
정권 잡으려고 불안감 조성하는 정치인과 언론인 다음으로 나쁜 놈들...

9. 부산 한 유명 ‘돼지국밥집’에서 먹다가 남은 깍두기를 재사용하는 장면이 유명 BJ 영상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직원은 “처음 일을 했는데, 김치가 깨끗해서 넣었다"고 해명했으며 식당 측도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고 보기엔 그 손놀림이 너무 익숙해 절로 감탄이 나오던데~

10. 미국 매체인 USA투데이가 한우를 10대 여행 최고 관심사 중 하나로 꼽으며 집중 소개했습니다. 매체는 일본 와규보다 가격이 높고 미국산이나 호주산 쇠고기보다 두 배나 비싼 한우지만 '매우 매력적인 맛'이라면서 극찬했습니다.
한국 사람도 자주 못 먹는 한우 말고 매일 먹는 김치나 좀 잘 챙기자~

주호영, 또 '백신 불안' 자극 "20~30대 부작용 심각".
리얼미터, 오세훈·안철수 누구든 단일후보 되면 이겨.
대권 지지도 윤석열 32.4% 이재명 24.1% 이낙연 14.9%.
윤석열 나가자마자 대선후보 1위에 검찰 내부 "실망 크다".
정 총리, LH 투기 의혹 “사실이면 패가망신할 정도로”.
국회의원·전직장관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 실체 확인. 
하버드대 신문 "램지어 논문, 유해한 거짓말 대가 치러야".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 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말도, 남의 눈에 티끌은 보아도 자기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는 것도 겨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도 결국은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것을 나무라는 말일 것입니다.
방역이 뚫리고 경제가 망해야 살 것처럼 떠드는 사람들 역시 자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비칠지 한번 돌이켜 보길 권해드립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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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쿠팡, 입점업체와 연대 책임진다 외

 

1. 네이버·쿠팡, 입점업체와 연대 책임진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네이버와 쿠팡, 배민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 운영사가 입점업체와 연대해 책임지도록 입법 추진된다. 또 온라인 쇼핑몰이 상품 검색 결과를 조회수, 판매수가 아닌 인기순, 랭킹순처럼 모호한 기준으로 표시하면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2. 건강기능식품 시장 폭풍 성장
건기식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 원에서 올해 4조 원으로 5년 만에 두 배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코로나가 더해지면서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갈수록 커지는 건기식 시장을 둘러싼 제약업계와 식품업계, 유통업계 간 경쟁도 한층 가열되고 있다.
 
 
3. 연락 두절 당근마켓 판매자, 분쟁 시 신원 공개된다
앞으로 중고 거래하다 분쟁이 발생하면 중개업체는 판매자 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할 수 있게 된다. 당근마켓 판매자가 연락이 두절돼 분쟁이 발생하면 소비자는 판매자의 이름·주소·전화번호를 업체를 통해 알 수 있다는 얘기다. 공정위는 분쟁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 요청에 한해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 유튜버 자진신고로 탈세 못 막는다... 신고 의무화 추진
유튜버가 해외 금융계좌로 수익을 확보할 때 5억 원을 초과할 경우 신고가 의무화된다. 전자상거래, 1인 크리에이터 등 해외 기업으로부터 직접 수익을 지급받는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보유 잔액을 신고 기준 이하로 조정해 신고 의무를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사례들이 있어 개정됐다.
 
 
5. 디지털+커머스 신사업에 승부수 던진 광고업계
광고업계가 코로나로 성장이 둔화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제일기획과 이노션은 디지털 광고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고 대홍기획은 기프티엘 사업을 확장하며 커머스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한다. SM C&C도 연예인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6. 서울시, 패션기업 100개 아마존 입점 지원
서울시가 패션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아마존 입점과 교육, 컨설팅,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입점 후에도 실제 구매가 이뤄지고 매출이 발생하도록 SNS 광고, 키워드 검색 등 광고비용을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7. 네이버 뉴스 이용률 급격히 줄고 있다
국내 포털에서 뉴스 이용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네이버 뉴스 페이지뷰는 8억 1,082만 회로 5년 전 대비 40% 감소했다. 특히 모바일의 페이지뷰가 급감했는데 스마트폰 보급 이후 자연스럽게 이용률이 감소했고 뉴스앱 등 포털 뉴스 대체재가 빠르게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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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4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9일) #

 

* 내일(3/10, 수)은 서울 컨설팅 출장차 새벽 기차시간 관계로 휴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매일 아침 세 가지 질문

첫째, 내가 즐거워하는 일은 무엇인가?

둘째, 내가 무엇에 행복해 할 수 있을까?

셋째, 내가 감사하는 일은 무엇인가?

 

 

<< 정치/외교 >>

1. 외교부가 8일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양국 간 협상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함

- 양국 협상단은 각각 내부보고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이달 중 가서명 및 정식서명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국은 분담금 인상률, 계약 연한(협상 주기) 등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3781&category=NEWSPAPER

1년 반 만에 韓·美 방위비 협상 타결…'10%대 인상률'은 논란

1년6개월을 끌어온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마침표를 찍었다. 한·미 동맹의 잠재 불안요인 중 하나가 사라졌다는 평가와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언한 ‘동맹 복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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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가 다차종 생산 시스템을 울산공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한 생산라인에서 1~2종의 차량을 제조하는 현행 방식을 벗어나 5~10종의 차량을 한 곳에서 조립하는 ‘혼류생산’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의미이며, 생산성을 높이고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211&category=NEWSPAPER

현대차, 한 라인서 車 5종 이상 만든다…노조는 반대

현대자동차가 다차종 생산 시스템을 울산공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 생산라인에서 1~2종의 차량을 제조하는 현행 방식을 벗어나 5~10종의 차량을 한 곳에서 조립하는 ‘혼류생산’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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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올해 공모주 시장의 ‘대어(大魚)’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4~5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12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힘

한국 자본시장 역사상 최고 기록이며, 공모 규모가 약 1조5000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관들이 써낸 금액은 1000조원에 이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641&category=NEWSPAPER

 

"주당 10만원은 번다"…SK바이오사이언스 '역대급 청약' 예고

올해 공모주 시장의 ‘대어(大魚)’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청약이 9일 시작된다. 시장 분위기는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앞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은 역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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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민은행이 정보기술(IT)을 적용해 동산 담보 대출 시장을 빠르게 넓혀 나가고 있음

동산 금융은 크레인 같은 중장비나 원자재 등 기업의 동산을 담보로 하는 대출로서, 동산 담보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부실률도 두 해 만에 20분의 1 수준까지 떨어짐

기존에는 국책은행 위주로 이뤄져 왔지만 시중은행도 앞다퉈 관련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면서 지난해 3분기까지 은행권이 취급한 동산 담보 대출 규모는 4207억41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1802억1400만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3741&category=NEWSPAPER

 

국민은행의 부실감소 비결…돈 빌려준 기업 '차 움직임'까지 안다

화장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A사는 80억여원을 들여 덴탈 마스크 제조 시설을 새로 지었다가 매출이 나오지 않아 자금난을 겪어야 했다. A사의 자금난에 숨통을 틔워 준 곳은 마스크 설비를 담보로 잡아준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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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산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위해 8일부터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최대 12%를 되돌려주는 ‘제로페이 페이백(환급) 이벤트’를 실시함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가 없어 도움이 되고, 고객은 사용금액의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고객은 부산은행과 국민은행, 수협중앙회 등 20개사의 제로페이 앱을 내려받아 휴대폰에 등록하면 되고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한 달 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901&category=NEWSPAPER

부산서 제로페이 쓰면 최대 12% 환급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위해 8일부터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최대 12%를 되돌려주는 ‘제로페이 페이백(환급) 이벤트’를 한다.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소상공인은 결제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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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8일 송파구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시장의 ‘대어’인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인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통과인 D등급(53.37점)을 받음

민간 용역업체가 수행하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통과가 나오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등 공공기관에서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받아야 하며, 2차까지 최종 통과하면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 재건축사업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291&category=NEWSPAPER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급물살'

서울 재건축 시장의 ‘대어’인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인 1차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8일 송파구에 따르면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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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반도체 세계 1위 업체 퀄컴의 칩 부족으로 삼성전자, 샤오미 등이 스마트폰 생산·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음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이 생산량을 대폭 늘리면서 반도체 AP 주문이 시장 점유율 세계 1위(2020년 출하량 기준 30.7%) 퀄컴에 몰렸으며, 공장이 없는 팹리스(설계 전문업체)여서 생산을 대만 TSMC,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에 맡기는 구조인 퀄컴은 비슷한 시기 다른 팹리스의 생산 주문도 파운드리에 몰리면서 주문이 1년 이상 밀린 상황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321&category=NEWSPAPER

스마트폰까지 번진 '반도체 품귀'

글로벌 스마트폰업체 A사는 최근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 잘나가는 중저가 모델의 시판을 중단했다. 지난해 현지 판매량 ‘톱10’에 든 기종이지만 퀄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부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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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멘 반군이 세계 최대 석유운송기지를 공격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된 여파로 국제 원유시장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1년10개월 만에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섬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8일 영국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장중 한때 배럴당 71.38달러에 거래됐으며, 또한 이날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물은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한때 배럴당 68달러까지 상승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895341&category=NEWSPAPER

사우디 석유시설 피습…치솟는 유가에 '기름 붓다'

국제 원유시장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1년10개월 만에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 예멘 반군이 세계 최대 석유운송기지를 공격하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된 여파다.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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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8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 5일 유럽연합(EU)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서 탄소배출권 가격이 사상 최고가인 t당 37.97달러에 거래되는 등 탄소배출권 시장이 높은 수익을 올리는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조명되고 있음

- EU는 전 세계 탄소배출권 거래의 90%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지난해 탄소배출권 가격은 32.8% 상승했으며, 올 들어서도 여타 위험 자산이 횡보하는 가운데 13%대의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음

탄소배출권, 새 투자자산으로 뜬다

탄소배출권 시장이 높은 수익을 올리는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조명되고 있다. 미국이 파리기후협약 재가입을 추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글로벌 산업계의 화두가 되면서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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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 드론 제조업체 DJI테크놀로지의 북미지사에서 수개월째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함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DJI 전·현직 임직원을 인용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와 버뱅크, 뉴욕 등지에서 근무했던 DJI 임직원 200여 명 가운데 3분의 1이 지난해 회사를 떠났다고 전했으며미국이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화웨이, 바이트댄스(틱톡 모회사) 등과 마찬가지로 DJI 또한 직격탄을 맞았다는 게 업계의 분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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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드론 DJI, 美 제재로 추락

중국 드론 제조업체 DJI테크놀로지의 북미지사에서 수개월째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미국의 무역 제재 탓에 드론업계 세계 1위인 DJI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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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벤치마크

- 벤치마크(Benchmark)란 '기준이 되는 점, 측정기준'을 말함.
주식시장에서 벤치마크란 펀드의 수익률을 비교하는 '기준 수익률'로 펀드매니저의 운용능력을 평가하는 잣대로 사용됨. 즉 벤치마크란 투자성과를 비교하기 위한 비교지수임.
예를 들어 펀드 수익률 10%를 올렸다 하더라도 당시 종합주가지수가 15% 상승한 상황이라면 펀드 수익률 10%는 오히려 주가지수보다 낮기 때문에 펀드운용을 잘못 했다고 볼 수 있음.
국내에서 이러한 기준점이 되는 벤치마크 인덱스는 대표적으로 거래소 시장에는 KOSPI라고 하는 종합주가지수가 있고, 코스닥시장에는 코스닥지수가 있음. 미국시장의 대표적인 벤치마크 인덱스는 다우존스지수나 나스닥지수임.
펀드를 구성할 때 어떤 지수를 벤치마크로 삼는다면 자연히 그 펀드에는 그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이 포함되기 마련인데, 예를 들어 국내의 어떤 펀드가 'KOSPI'와 더불어 '코스닥지수'를 벤치마크로 삼는다면 코스닥 종목을 펀드에 포함시킬 것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8525&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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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8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3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8일) #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정말 내 것이 아니다. 살아 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화그룹이 각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우주 관련 핵심 기술을 한데 모아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이끄는 ‘스페이스 허브’란 이름의 새로운 팀에서 전담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함

팀에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들이 합류하며, 한화시스템의 위성 통신 및 영상장비 전문 인력, (주)한화의 무기체계 분야별 전문 인력, 한화그룹이 지분 투자를 한 위성 전문기업 쎄트렉아이 연구원들도 참여할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781&category=NEWSPAPER

'우주사령관' 김동관…한화 스페이스 허브 출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사진)이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을 총괄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 사장은 태양광, 수소 등 에너지 사업에 이어 우주 사업까지 총괄하며 그룹의 ‘미래 먹거리&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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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원에서 올해 4조원으로 5년 만에 두 배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음

“안 그래도 고령화 여파로 잘나가던 시장에 코로나19가 기름을 부은 만큼 올해 총매출 4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게 건기식업계 전망이며, 2019년 총매출이 2조9508억원(식품의약품안전처 집계 기준)이었던 만큼 2년 만에 몸집이 30% 이상 커지는 셈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801&category=NEWSPAPER

건강기능식품 시장 폭풍 성장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원에서 올해 4조원으로 5년 만에 두 배 불어날 것으로 전망될 정도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코로나19가 더해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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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 4~5일 진행한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주주배정 방식 기준)의 3조315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 청약에 모집액의 약 104%의 매수 주문이 들어오면서 유상증자에 성공함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두 국적 항공사 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대한항공은 3조원 넘는 현금을 손에 쥐면서 초대형 항공사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791&category=NEWSPAPER

대한항공 '3.3조 실탄' 장전…국내 최대 유상증자 성공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앞둔 대한항공이 3조3000억원대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주주배정 방식 기준)다.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두 국적 항공사 결합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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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심형 공유창고 서비스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힘

- 다락은 입지가 좋지만 지하 공간처럼 활용도가 떨어지는 건물 내 공간을 싸게 빌려 창고로 바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로서, 이번 투자에는 KTB네트워크, 카카오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퀀텀벤처스,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831&category=NEWSPAPER

공유창고 '다락' 세컨신드롬, 100억 유치

도심형 공유창고 서비스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TB네트워크, 카카오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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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이달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개인별 DSR 도입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스케줄을 포함하기로 함

DSR 규제는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등까지 포함해 금융권에서 얻은 대출 전체(예금담보 대출 등 일부는 제외)의 원리금이 총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제한하는 것으로, 금융위는 은행별로 평균 40%를 맞춰야 하는 DSR을 모든 개인이 지키도록 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541&category=NEWSPAPER

"개인별 DSR 40% 규제 단계적 확대"

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은행 단위에서 개인 차원으로 강화할 때 개인별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려가기로 했다.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할 필요성이 있지만 대출을 급격하게 막으면 코로나19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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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2017년 이후 경기 광명시흥지구 일대 토지 거래가 과열된 것으로 나타남

- 7일 한국부동산원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광명시 순수토지(건축물을 제외한 토지)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2520필지가 거래됐으며, 광명시 토지 거래량은 2016년 893필지에 불과했지만 2017년 이후 1000필지 이상으로 급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10291&category=NEWSPAPER

소문만 돌아도…광명 지난해 토지거래 '역대 최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2017년 이후 경기 광명시흥지구 일대 토지 거래가 과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 지정을 예상한 투자 수요를 배제하려면 신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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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올 1~2월 중국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나고 미국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고용 지표가 발표되는 등 G2(주요 2개국)가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음

중국 관세청은 1~2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468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으며, 미 노동부도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힘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10801&category=NEWSPAPER

美·中 쌍끌이 서프라이즈…글로벌경제 '훈풍'

올 1~2월 중국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고용 지표가 발표되는 등 G2(주요 2개국)가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 관세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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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린맥주가 지난해 일본 맥주시장에서 37.1% 점유율을 기록하며 가볍고 신맛으로 일본 맥주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슈퍼드라이’를 보유해 부동의 1위였던 아사히(35.2%)를 능가함

- 2001년 이후 20년 만의 처음으로, 기린의 점유율은 전년보다 1.9%포인트 상승한 데 비해 아사히 점유율은 1.7%포인트 떨어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201&category=NEWSPAPER

아사히 '드라이'에 취한 사이…기린, 새 맥주로 20년 만에 1위

기린은 지난해 일본 맥주시장에서 37.1% 점유율로 부동의 1위였던 아사히(35.2%)를 제쳤다. 2001년 이후 20년 만의 일이었다. 기린의 점유율은 전년보다 1.9%포인트 상승한 데 비해 아사히 점유율은 1.7%포인트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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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일 중국 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교역액은 834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했으며, 수출은 468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6% 급증함

중국은 올 1~2월 수출이 1년 전보다 60% 넘게 급증한 데 대해 선진국에서 경제 정상화에 대비해 중국산 부품·소재 주문을 대폭 늘린 덕분이라고 설명했으며, 백신 접종 확대 등에 힘입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한 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10221&category=NEWSPAPER

26년 만에 최고치 찍은 中 수출…"1분기 성장률 20% 넘을 것"

중국은 올 1~2월 수출이 1년 전보다 60% 넘게 급증한 데 대해 선진국에서 경제 정상화에 대비해 중국산 부품·소재 주문을 대폭 늘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 확대 등에 힘입어 ‘신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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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과의 갈등 속에 ‘기술 자립’을 강조하고 있는 중국이 14차 5개년 경제계획(14·5계획·2021∼2025년)에서도 첨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먼저 2021~2025년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를 연평균 7% 이상으로 높이기로 하고 또 1만 명당 고부가가치 특허 수를 2020년 6.3개에서 2025년 12개로 두 배 늘리며, 디지털 경제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같은 기간 7.8%에서 10%로 확대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341&category=NEWSPAPER

中, 기술자립 속도전…"과학기술 특허 5년내 2배로"

미국과의 갈등 속에 ‘기술 자립’을 강조하고 있는 중국이 14차 5개년 경제계획(14·5계획·2021∼2025년)에서도 첨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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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스테인리스강의 필수 원료인 니켈 가격이 지난 4~5일 이틀간 약 10년 사이 가장 큰 하락폭인 16% 급락함

중국 칭산철강이 신기술을 활용해 니켈 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보이며, 블룸버그통신 등은 “중국 칭산철강이 화유코발트, CNGR어드밴스트머티리얼 등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 두 곳에 니켈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자의 니켈 매도가 폭증했다”며 “현실화할 경우 배터리용 니켈 부족 현상이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331&category=NEWSPAPER

천정부지로 치솟던 니켈값…이틀새 16% 곤두박질 왜?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스테인리스강의 필수 원료인 니켈 가격이 지난 4~5일 이틀간 16% 급락했다. 약 10년 사이 가장 큰 하락폭이다. 중국 칭산철강이 신기술을 활용해 니켈 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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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항공기 보조금 문제를 둘러싸고 분쟁을 벌여온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보복관세 부과를 4개월간 유예하기로 합의함

- 앞서 미국과 영국 정부도 비슷한 내용의 합의를 이뤘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강조해온 ‘동맹국과의 관계 복원’ 연장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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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EU '항공기 보조금' 보복관세 넉 달 유예 합의

항공기 보조금 문제를 둘러싸고 분쟁을 벌여온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보복관세 부과를 4개월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미국과 영국 정부도 비슷한 내용의 합의를 이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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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총부채상환비율(率, DSR ; Debt Service Ratio)

- 주택대출 원리금 외에 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임.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금융권에서의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함.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를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한도를 계산하는 반면 DSR은 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더 엄격함. DSR을 도입하면 연소득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금융부채가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된다. 이 DSR은 DTI 규제가 없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적용됨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45321&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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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8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5(현지시간) 고용지표 호조 및 금리 안정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572.16(+1.85%) 31,496.30, 나스닥 +196.68(+1.55%) 12,920.15, S&P500 3,841.94(+1.95%), 필라델피아반도체 2,920.75(+3.15%)
● 국제유가($,배럴),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급등… WTI +2.26(+3.54%) 66.09, 브렌트유 +2.62(+3.93%) 69.36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2.20(-0.13%) 1,698.5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 +0.35(+0.38%) 91.98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28.23
● 유럽증시, 영국(-0.31%), 독일(-0.97%), 프랑스(-0.82%)
● 美 2월 고용 37만9천명 늘어 예상 상회…실업률 6.2%로 하락
● 美 1월 무역적자 682억 달러…수입 팬데믹 이전 회복
● 美 1월 소비자신용 0.4% 감소
● 미 국채가, 고용지표도 호조에 하락 지속…10년 금리 1.6% 돌파
● 애틀랜타 연은 총재 "경제·인플레 뜨거워지도록 둬도 편안"
● 미니애 연은 총재 "실질금리 거의 동일…국채시장 연준 정책 효과"
● 세인트 연은 총재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옵션으로 안 봐"
● 美 민주당, 실업 보험 300달러로 낮추는데 합의
● CNBC "로빈후드, IPO 시장으로 나스닥 결정"
● 배런스 "미 국채 시장 2세기 만에 최악의 1분기 될 수 있어"
● 배런스 "바이든 경제 참모에 월가 배제…투자자 깜짝 놀랄 수도"
● 코메르츠방크 "일본은행, YCC 전략 고수하면 엔화 약세 확대"
● 獨 1월 제조업 수주 전월비 1.4%↑…예상치 0.5%↑
● 사우디 주도 동맹군, 후티반군 장악 예멘 수도 폭격
● 영국 헤지펀드 매니저 "비트코인은 '용납할 수 없는' 자산"
● 中 1~2월 달러화 기준 수출 전년비 60.6%↑…예상 웃돌아
● 中 국가개발은행, 신흥산업·첨단제조업 위해 70조 원 대출 배정
● BOJ 총재 "10년 금리 범위 확대, 적절치 않아"
● 오늘 300명대 중후반…정부, 수도권 확산세에 4차유행 위험 경고
● 낮 기온 10도 이상 '봄 날씨'…큰 일교차 주의

[기업/산업]
● 3년만에…SK하이닉스 '낸드 흑자' 보인다
● 美 반도체 증설 삼국 경쟁 본격화…TSMC·삼성·GF 공격적 투자
● "4개월째 이럴 줄이야"…차량용 반도체 수급 난항 '속수무책'
● 대우조선해양, 1.3조원 드릴십 계약파기 면했다
● 현대모비스, 국내 13개사와 손잡고 車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구축
● 삼성전자, 주총 전자투표시스템·온라인 중계 사전신청 오픈
● 'IPO 대어' SK바이오사이언스 9∼10일 일반 공모주 청약
● 한화 우주산업 본격진출…김동관 지휘 총괄조직 출범
● 네이버, 첫 외화채권 발행 착수…'5억달러 실탄' 장전
● "네이버 쿠팡서 팔았으면, 네이버 쿠팡이 책임져라"…입점업체 잘못도 피해보상해야
● SK이노베이션, 북미 셰일오일 광구·설비 매각
● 합의 요구하는 LG와 버티는 SK…결국 장기전으로 가나
● 현대車 인도서 '씽씽'…2월판매 26% 쑥
● 자동차연구원 "美자동차 정책, 기회이자 위기…맞춤 전략 시급"
● 천정부지로 치솟던 니켈값…이틀새 16% 곤두박질 왜?
● 우리금융, 내달 2천억 규모 ESG채권 발행…ESG 인증 획득
● 보험유지율 92%…토스의 '정규직 실험' 안착
● 은행마다 다른 금리인하요구권 손본다
● 상반기 자동차 보험료 인상 없을 듯
● 화장품·면세점·항공·엔터…'코로나 피해'株 반등의 해
● '캐시의 마법' 풀렸나…아크 ETF 한달새 24% 급락
● 中 창신신소재, 2차전지 폭발 막는 분리막 생산 1위…전기차 부품 수혜株
● 카니발·쿠어스맥주…금리 상승기엔 가치주 뜬다
● '재계 2인자' SK 최태원, 삼성 출신 초등 동기에 맡겼다
● 에쓰오일 수소사업 잰걸음
● 대한항공 '3.3조 실탄' 장전…국내 최대 유상증자 성공
● 철광석·구리 가격 뛰자…날개돋친 듯 팔리는 굴착기
● LG디스플레이, 디즈니와 OLED 우수성 알린다
● AI 개발 기업·기관 1000곳에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축
● 수천만원 쓰면서도 몰랐던 '집판검'의 비밀 풀리나
● 삼성 40만원대 5G폰 갤럭시A42 곧 나온다
● 5G보다 빠른 와이파이6 공유기…방 구석구석에서 '팡팡'
● 쿠키런 킹덤 '대박'…신작 IP 기대하세요
● 봄 만난 '산린이'…아웃도어·캠핑용품 불티
● 눈병 유발하는 '블루라이트' 줄이는 LED 나왔다
● 셀트리온 심근증 신약 글로벌 임상 본격화…"상반기 미국 개시"
● BTS가 마신 茶 '티젠', M&A 매물로 나왔다
● 제약·바이오에 부는 'ESG 경영' 바람…54곳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
● SSG닷컴, 명품·면세품 최대 70% 싸게
● 테슬라 600달러 붕괴…잠못드는 서학개미
● "코로나로 숨죽였던 행동주의 펀드, 올해 본격 활동 나설 것"
● 성장률 회복 기대감에 자금 몰리는 중국 펀드
● 달러에 처음 투자한다면…해외주식 ETF·외화펀드가 '딱'
● VR 만난 K팝에…지니뮤직 '춤바람'
● '자회사 풍년' 효성그룹株, 최고가 수확
● '구독경제' 무기로…IPO 대박 노리는 쏘카
● 토스·카카오페이에 직업·소득 입력…1분 만에 "원 대출됩니다"

[경제/증시/부동산]
● 2월 외국인 국내주식 3.2조 순매도…3개월 연속 매도 우위
● 1.4조 벤처펀드 조성…상반기 투입
● 1월 밥상물가 상승률 OECD 4위…2월은 9년6개월 만에 최고
● 내달 초 옵티머스 분조위…라임에 이어 100% 보상 나올까
● FIU 차세대 시스템 효과…STR 보고비율 3배 증가
● 코로나로 공급망 훼손…세계 식량값 9개월째 치솟아
● 신한은행 이어 농협 대출금리도 오른다
● "개인별 DSR 40% 규제 단계적 확대"
● 2145조 美 슈퍼 부양책, 시장엔 악재?
● 뉴욕증시, '슈퍼 부양책' 통과 눈앞…낙관론 커질까
● 상하이증시, 1~2월 경제지표 발표…경기회복 보여줄 듯

[정치/사회/국내 기타]
● 코로나 백신 9일만에 30만명 접종
● 부처 업무보고 20일 만에 재개…문 대통령, 법무부·행안부 먼저 불렀다
● 韓美 외교·국방 '2+2 회담' 5년 만에 열린다
● "주한미군 방위비 한국 분담금 인상 합의" WSJ 보도
● 한미훈련 워게임만…文 공약 '전작권 전환' 차기정부로
● 홍남기 "LH 투기 무관용…부당이익 반드시 환수"
● 'LH 100억 땅투기' 50% 올랐는데…이익의 5배 환수 가능할까
● 변창흠 "저부터 성실히 조사받겠다"…'LH 직원 두둔' 뒤늦게 사과
● 'LH 투기' 뒷북처방 내놓고 신도시 강행…"꾼들 배만 불려"
● '잘 드는 칼' 안 쓰는 LH 투기 수사…檢은 왜 빠졌나
● 재보선 표심 흔드는 LH사태…與 "발본색원" vs 野 "부실조사"
● 대선 D-1년, 親文주자 없는 與…윤석열만 보는 野
● 대선 1년 남았는데…제1야당 '지지율 5%' 한명도 없다
● 與 부산시장 후보에 김영춘…박형준과 대결
● 박영선 39.1% vs 안철수 39.4%... 박영선 38.3% vs 오세훈 36.6%
● 오세훈·안철수, 이번주 단일화 협상 위해 만난다
● "대선 1년전 지지율 1위는 탈락"…이재명, 징크스 깰까?
● 지지율 반등이냐 추락이냐…이낙연의 운명 4월 갈릴듯
● "탈원전은 곧 전기료 상승" 반발 귀막은 정부
● 한 단 8000원 '金대파'…두달뒤 40% 떨어진다
● 급증하는 억대 수입 유튜버…종합소득세 신고 안하면 '가산세 폭탄'
● 지자체, 생존위기 지방대 살리기 '올인'
● 10대에 허용하니…전동 킥보드 사고 57% 늘었다
● 스마트폰 4만대 해킹 당했다…국정원, 악성앱 유포조직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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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8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3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8일) #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정말 내 것이 아니다. 살아 있는 동안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화그룹이 각 계열사에 흩어져 있는 우주 관련 핵심 기술을 한데 모아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이끄는 ‘스페이스 허브’란 이름의 새로운 팀에서 전담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함

팀에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들이 합류하며, 한화시스템의 위성 통신 및 영상장비 전문 인력, (주)한화의 무기체계 분야별 전문 인력, 한화그룹이 지분 투자를 한 위성 전문기업 쎄트렉아이 연구원들도 참여할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781&category=NEWSPAPER

'우주사령관' 김동관…한화 스페이스 허브 출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사진)이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을 총괄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 사장은 태양광, 수소 등 에너지 사업에 이어 우주 사업까지 총괄하며 그룹의 ‘미래 먹거리&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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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원에서 올해 4조원으로 5년 만에 두 배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음

“안 그래도 고령화 여파로 잘나가던 시장에 코로나19가 기름을 부은 만큼 올해 총매출 4조원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게 건기식업계 전망이며, 2019년 총매출이 2조9508억원(식품의약품안전처 집계 기준)이었던 만큼 2년 만에 몸집이 30% 이상 커지는 셈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801&category=NEWSPAPER

건강기능식품 시장 폭풍 성장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 규모가 2016년 2조원에서 올해 4조원으로 5년 만에 두 배 불어날 것으로 전망될 정도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코로나19가 더해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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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 4~5일 진행한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주주배정 방식 기준)의 3조315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 청약에 모집액의 약 104%의 매수 주문이 들어오면서 유상증자에 성공함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두 국적 항공사 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대한항공은 3조원 넘는 현금을 손에 쥐면서 초대형 항공사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791&category=NEWSPAPER

대한항공 '3.3조 실탄' 장전…국내 최대 유상증자 성공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앞둔 대한항공이 3조3000억원대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국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주주배정 방식 기준)다.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두 국적 항공사 결합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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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심형 공유창고 서비스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힘

- 다락은 입지가 좋지만 지하 공간처럼 활용도가 떨어지는 건물 내 공간을 싸게 빌려 창고로 바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로서, 이번 투자에는 KTB네트워크, 카카오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퀀텀벤처스,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831&category=NEWSPAPER

공유창고 '다락' 세컨신드롬, 100억 유치

도심형 공유창고 서비스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TB네트워크, 카카오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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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이달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개인별 DSR 도입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스케줄을 포함하기로 함

DSR 규제는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등까지 포함해 금융권에서 얻은 대출 전체(예금담보 대출 등 일부는 제외)의 원리금이 총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제한하는 것으로, 금융위는 은행별로 평균 40%를 맞춰야 하는 DSR을 모든 개인이 지키도록 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541&category=NEWSPAPER

"개인별 DSR 40% 규제 단계적 확대"

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은행 단위에서 개인 차원으로 강화할 때 개인별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려가기로 했다.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할 필요성이 있지만 대출을 급격하게 막으면 코로나19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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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2017년 이후 경기 광명시흥지구 일대 토지 거래가 과열된 것으로 나타남

- 7일 한국부동산원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광명시 순수토지(건축물을 제외한 토지)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2520필지가 거래됐으며, 광명시 토지 거래량은 2016년 893필지에 불과했지만 2017년 이후 1000필지 이상으로 급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10291&category=NEWSPAPER

소문만 돌아도…광명 지난해 토지거래 '역대 최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2017년 이후 경기 광명시흥지구 일대 토지 거래가 과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시 지정을 예상한 투자 수요를 배제하려면 신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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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올 1~2월 중국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나고 미국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고용 지표가 발표되는 등 G2(주요 2개국)가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음

중국 관세청은 1~2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468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으며, 미 노동부도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9000명 증가했다고 밝힘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10801&category=NEWSPAPER

美·中 쌍끌이 서프라이즈…글로벌경제 '훈풍'

올 1~2월 중국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60%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고용 지표가 발표되는 등 G2(주요 2개국)가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 관세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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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린맥주가 지난해 일본 맥주시장에서 37.1% 점유율을 기록하며 가볍고 신맛으로 일본 맥주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슈퍼드라이’를 보유해 부동의 1위였던 아사히(35.2%)를 능가함

- 2001년 이후 20년 만의 처음으로, 기린의 점유율은 전년보다 1.9%포인트 상승한 데 비해 아사히 점유율은 1.7%포인트 떨어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201&category=NEWSPAPER

아사히 '드라이'에 취한 사이…기린, 새 맥주로 20년 만에 1위

기린은 지난해 일본 맥주시장에서 37.1% 점유율로 부동의 1위였던 아사히(35.2%)를 제쳤다. 2001년 이후 20년 만의 일이었다. 기린의 점유율은 전년보다 1.9%포인트 상승한 데 비해 아사히 점유율은 1.7%포인트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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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일 중국 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교역액은 834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했으며, 수출은 468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6% 급증함

중국은 올 1~2월 수출이 1년 전보다 60% 넘게 급증한 데 대해 선진국에서 경제 정상화에 대비해 중국산 부품·소재 주문을 대폭 늘린 덕분이라고 설명했으며, 백신 접종 확대 등에 힘입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한 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10221&category=NEWSPAPER

26년 만에 최고치 찍은 中 수출…"1분기 성장률 20% 넘을 것"

중국은 올 1~2월 수출이 1년 전보다 60% 넘게 급증한 데 대해 선진국에서 경제 정상화에 대비해 중국산 부품·소재 주문을 대폭 늘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 확대 등에 힘입어 ‘신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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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과의 갈등 속에 ‘기술 자립’을 강조하고 있는 중국이 14차 5개년 경제계획(14·5계획·2021∼2025년)에서도 첨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먼저 2021~2025년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를 연평균 7% 이상으로 높이기로 하고 또 1만 명당 고부가가치 특허 수를 2020년 6.3개에서 2025년 12개로 두 배 늘리며, 디지털 경제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같은 기간 7.8%에서 10%로 확대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341&category=NEWSPAPER

中, 기술자립 속도전…"과학기술 특허 5년내 2배로"

미국과의 갈등 속에 ‘기술 자립’을 강조하고 있는 중국이 14차 5개년 경제계획(14·5계획·2021∼2025년)에서도 첨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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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스테인리스강의 필수 원료인 니켈 가격이 지난 4~5일 이틀간 약 10년 사이 가장 큰 하락폭인 16% 급락함

중국 칭산철강이 신기술을 활용해 니켈 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보이며, 블룸버그통신 등은 “중국 칭산철강이 화유코발트, CNGR어드밴스트머티리얼 등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 두 곳에 니켈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자의 니켈 매도가 폭증했다”며 “현실화할 경우 배터리용 니켈 부족 현상이 크게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331&category=NEWSPAPER

천정부지로 치솟던 니켈값…이틀새 16% 곤두박질 왜?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스테인리스강의 필수 원료인 니켈 가격이 지난 4~5일 이틀간 16% 급락했다. 약 10년 사이 가장 큰 하락폭이다. 중국 칭산철강이 신기술을 활용해 니켈 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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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항공기 보조금 문제를 둘러싸고 분쟁을 벌여온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보복관세 부과를 4개월간 유예하기로 합의함

- 앞서 미국과 영국 정부도 비슷한 내용의 합의를 이뤘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강조해온 ‘동맹국과의 관계 복원’ 연장선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709291&category=NEWSPAPER

美·EU '항공기 보조금' 보복관세 넉 달 유예 합의

항공기 보조금 문제를 둘러싸고 분쟁을 벌여온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보복관세 부과를 4개월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미국과 영국 정부도 비슷한 내용의 합의를 이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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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총부채상환비율(率, DSR ; Debt Service Ratio)

- 주택대출 원리금 외에 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임.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금융권에서의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함.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를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한도를 계산하는 반면 DSR은 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더 엄격함. DSR을 도입하면 연소득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금융부채가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된다. 이 DSR은 DTI 규제가 없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적용됨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45321&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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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8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운동이 치매도 막아 준다 → 치매 전단계인 ‘경도 인지장애’ 환자가 꾸준한 운동을 할 때 치매로 악화되는 비율 4.8% vs 운동 안한 그룹은 8.7%. 연세대 연구팀 24만여명 분석. 연구팀이 설정한 운동의 기준은 주 1회, 10분 이상 보통에서 높은 강도의 신체 활동.(세계)


2. ‘900회가 넘는 외침을 받고도 평화를 사랑한 민족’ → 우리 역사를 이야기할 때 흔히 하는 말이지만 이는 자학(自虐)사관이 빚은 과장이고 실제 전쟁은 90차례 정도이다. (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3. 中, 윤동주 시인 국적은 '조선족'? → 중국 ‘바이두’에서 검색하면 ‘조선족’으로 나오고 조선족은 국적으로 따지면 현재는 엄연히 중국인이다...(중앙선데이)


4. 교황, 사상 첫 이라크 방문 → 6일 이슬람 시아파 최고지도자 ‘알시스타니’ 자택 직접 찾아가 회동. 종교간 평화로운 공존 의견 나눴다고. ‘가톨릭-이슬람 사이 다리 놓은 역사적 만남’ 평가.(동아)


5. ‘한국은 방역에서,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에서 세계의 롤모델인 만큼 서로 배워가길 희망한다’ → 주한 이스라엘 대사 인터뷰. 이스라엘은 미국보다 높은 가격 제시. 접종 자료제공 등 전략으로 백신 조기 확보에 성공 했다고.(중앙)


6. 서울 주요상권, 매출은 36% 급감, 반면 임대료는 0.6% 하락 → 서울시, 150개 지역 7500개 점포 조사. 임대료가 매출의 20%, 명동, 인사동 등은 50% 넘어.(경향)


7. 네이버, 쿠팡이 보상 책임? → 공정위,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 개정안. 쇼핑몰 증개자 면책조항 개선. 기존엔 입점업체에만 보상 의무, 개정되면 쇼핑몰들도 책임. 업계, 시대역행 규제 반발.(매경)


8. 100억짜리 인터뷰? → 영국 왕실과 결별하고 미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영국 해리 왕자부부 인터뷰 방영권 매입을 위해 미국 CBS 방송이 프로그램 제작사에 지불한 돈이 100억원선. 광고료도 평소의 2배로 잡았다고.(한국)


9. ‘중대범죄수사청' 설립 핫 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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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반대 91% vs 찬성 7%, 모르겠다 1%. 3.1~7일 4만 8천여명 응답. 핫폴은 중앙일보 홈페이지, 모바일앱 투표을 통한 간이 여론조사.(중앙)


10. 아지랑이(O) /아지랑이(X) → ‘가자미(O)/가재미(X), 아비(O)/애비(X), 어미(O)/에미(x)... 맞춤법은 뒤에 오는 ‘ㅣ’의 영향을 받아 ‘ㅏ’가 ‘ㅐ’로 소리 나는 ‘ㅣ’모음 역행동화 인정 안해. 그러나 ‘서울내기, 신출내기, 시골내기, 풋내기, 냄비’ 등은 예외 인정.(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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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가 접종 시작 9일 만에 30만 명을 넘었습니다. 백신 접종 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모두 3천 6백여 건입니다.

■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할지를 조만간 결정합니다. 앞서 정부는 유럽 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 논란이 지속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내 만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 등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보류했습니다.

■ 코로나 경증 환자를 치료해 화이자 백신을 맞았던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백신을 맞더라도 항체 형성에 최소 보름이 걸린다는 점에서 백신 접종과 확진과의 연관성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서울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양당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박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했는데요. 김진애 후보와의 단일화는 양당 간의 물밑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남기 부총리가 공식 사과하면서 부동산 투기 이익은 반드시 환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연루 직원들의 자금 출처와 통신 내역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 LH 투기 의혹에도 정부는 2·4 대책 등 앞서 발표한 주택 공급대책은 일정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달 2·4 대책 후보지와 지난해 8·4 대책에 따른 2차 공공 재개발 후보지를 공개하고, 다음 달 2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검찰개혁 진행 상황과 함께 다음 검찰총장 인선을 포함한 검찰 조직 안정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우리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5년간 13% 인상된 비용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미 양국은 오늘 중으로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와 남북관계를 고려해 연기해야 한다, 동맹 강화를 위해 예정대로 해야한다, 논의가 엇갈렸던 3월 한미연합훈련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오는 18일까지 실시되며, 코로나19를 이유로 예년보다 규모도 축소됐고, 그 여파로 전작권 전환을 위한 검증은 또 미뤄졌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내걸었던 1조 9천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코로나19 경기부양책이 미국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이 달 안엔 돈이 풀릴텐데, 미국 경제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질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미얀마에서는 반쿠데타 시위대에 대한 군부의 유혈진압이 더욱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부독재에 반대하는 정치인이 고문을 받다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엔이 사태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미얀마 군부는 반정부 인사를 겨냥해 사형까지 언급하며 본격적인 '공포 정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10살 조카의 손발을 묶은 뒤 욕조에 머리를 집어넣어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살인죄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애완견 배설물을 조카에게 먹이는 등 정서적 학대까지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천년고찰 전북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질러 잿더미로 만든 승려 A씨(54세)가 어제(7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범행 직후 경찰에 스스로 신고한 A 씨는 사찰 승려들에게 서운함을 느껴 취중에 벌인 우발적 범행이었다며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 자동차 공장이 잇따라 멈춰 서는 상황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사의 만 명 휴직에 이어, GM 본사도 북미 3개 공장의 임시 폐쇄를 연장했습니다. 포드와 르노, 닛산도 생산 중단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공장도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정부와 기업은 아예 차량용 반도체를 자립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이번 달 말부터 지급되는 4차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되는 업종은 담배나 복권, 도박, 경마·경륜, 성인용 게임 등 사행성이 강한 업종, 또 콜라텍과 안마시술소 등 향락성이 강한 업종, 변호사와 회계사, 병원, 약국 등 전문직종, 보험과 연금, 신용조사·추심대행 등 금융업, 다단계 방문판매업 등을 지원 대상에서 빠집니다.

■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상반기 채용 계획이 없거나 채용 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상반기에 신입 사원을 채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기업이 17.3퍼센트였다고 합니다.

■ 은행들이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속속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금융당국 주문에 맞춰 신용대출을 조인 데 이어서 이번에는 가계대출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관리에 돌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은행들은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방법이긴 하나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 오징어 모양이 총알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총알 오징어", 길이가 12~20cm로 일반 오징어보다 작고 '한입 오징어'로도 불리는 총알 오징어는 일반 오징어보다 연하고 부드러운 데다 통으로 찌거나 구워 먹으면 고소한 내장까지 즐길 수 있다는데요. 인기 때문에 새끼 오징어까지 잡다보니 어린 수산물 보호차원에서 판매를 중지했습니다.

■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전국 유명 봄꽃 축제들이 취소된다고 합니다. 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 봄꽃 축제의 대명사였던 전남 광양 매화축제와 구례 산수유 축제도 취소됐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른 지자체들은 축제를 연기하거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안전보건공단이 무거운 짐을 들 때 허리를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한 안전가이드를 공지했습니다. 짐을 들 때 '3N 수칙'이라는데요. 3N 수칙은 물건 가까이(Near), 등을 구부리지 말고(No Bending Back), 무릎을 굽혀 다리 힘을 이용해서 (KNee) 물건을 드는 것입니다.

■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극장가에 '미나리'가 봄바람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일일 관객 수가 20만 명을 넘은 건 지난해 11월 이후 111일 만이라고 합니다. 한편, 미국 현지 언론들은 '미나리'를 오는 4월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점치고 있고, 외할머니 순자 역을 연기한 윤여정 배우는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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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입당은 곧 탈당하라는 뜻”이라며 국민의힘 입당을 재차 거부한 반면 오세훈 후보는 “통 큰 합의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좀 기다려봐 안철수가 통 큰 양보하고 대선으로 간다 할지 알아~

2. 황교안 전 대표가 정계복귀를 시사하며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던 겨울이 물러나고 봄이 다시 찾아왔다"며 "코로나 사태나 문재인 정권의 폭주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고 운을 뗐습니다.
검사 출신 3인방 홍준표, 황교안의 계보를 잇는 윤석열... 흐뭇하다~

3.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지난해 말, 안철수 대표의 과거 최측근을 만나 대통령 출마에 관한 조언을 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만난 시점은 검찰개혁에 반발하는 윤 총장과 법무부와의 대립이 최고조에 달했던 때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대구를 방문해 “고향 같다”는 뻘 짓을 한 게지 뭐야~

4.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임직원들의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와 민주당이 자체 조사를 공언하고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까지 요구하는 가운데, 정의당도 힘을 보태는 모양새입니다.
국회의원도 한 명 빠짐없이 전수 조사하자고 하면 멈칫하지 않을까?

5. 윤석열 검찰총장의 자택 앞으로 지지자들이 보낸 인조 벚꽃나무가 배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벚꽃나무 화분 리본에는 "윤석열 총장님 국민을 위해 헌법과 법치를 수호해주세요-나라를 걱정하는 국민 일동"이라 쓰여있었습니다.
검찰 조직 수호를 ‘자유민주주의 수호’로 잘못 외친 사쿠라에게 딱 어울림~

6. 한명숙 전 총리와 관련한 검찰의 증인 위증 강요 의혹이 무혐의 처리되자 임은정 검사는 사건 처리 과정을 공개하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일선 지청장이 이는 공무상 비밀 누설죄라며 임 검사가 공수처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중권의 말을 빌리자면 똥냄새 진동하는 검찰 똥밭에서 설사하는 지청장~

7.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전시 기획사가 작년 6월 전시회를 열 때 이례적으로 많은 후원을 받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또 다른 전시회에서도 석연치 않은 경로를 통해 협찬금이 들어간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아무리 많은 의혹이 생겨 나도 이런 똥 밭에서는 향기가 나는 모양입니다~

8.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며 목회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전재용 씨는 아버지 전두환이 “네가 목사님이 되면 네가 섬긴 교회를 출석하겠다”고 말해 결심을 굳혔다고 전했습니다.
아버지 남은 29만 원 헌금하시라 그래... 교회는 세금 안 낸다고~

9. 스가 총리의 장남 세이고 씨가 재직 중인 회사가 각종 특혜를 누렸을 것이라는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세이고 씨가 다니는 방송 관련 회사인 도호쿠신샤가 방송법을 위반했음에도 인가가 취소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부상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아직 떨쳐 버리지 못한 모든 비리의 시발점도 일제에 있다고 봐...

1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왜곡한 논문을 쓴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가 일본 정부와의 관계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정부의 훈장 ‘욱일장’을 수상한 램지어 교수는 다만, “논문엔 전혀 영향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의 돈을 받아 먹은 램지어는 그렇다 쳐도 옹호하는 한국놈은 뭐냐고~

11.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창간 101주년 기념사를 통해 정부·여당의 ‘언론개혁' 입법을 비판했습니다. 방 사장은 “언론의 자유마저 이념과 진영논리로 오염시켜 흔들어대는 참으로 부도덕한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방 씨 일가가 주장하는 언론의 자유란 뭘까? 하나도 안 궁금하다~

12. 세계 수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제품이 2019년 기준 69개로 조사됐습니다. 세계 순위도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한 1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세계 1위 품목 조사를 시작한 2002년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기업을 위해 아무것도 한 일이 없으니 숟가락 얹지 말라 하겠지?

13. 국내 모빌리티 업체들이 대리운전 서비스를 확대하는 가운데 속도전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타다와 카카오가 고객과 대리 기사를 최대한 빠른 15분 내 연결로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5천 원 이상은 대리비 인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지?

14. 얼마 전 국악 열풍이 불면서 우리 국악을 더 쉽게, 대중적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자음악과 결합을 하거나, 우리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2,30대 감성으로 표현한 창작 국악도 시도되고 있습니다.
퓨전 국악이라는 게 우리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좋아~

15. 독일 연구팀의 임상연구 결과 비타민D가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약 13 % 감소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50세 이상이 비타민D를 섭취할 경우 연간 3만 명이 암으로 인한 사망을 피할 수 있고 1조5천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 챙겨 먹어야 할 모양입니다. 국가에서 챙겨 주면 더 좋고~

추미애, 수십 개 의혹에도 소환 안 당한 나경원 "부럽다".
‘한명숙 위증 의혹' 시효 만료, 박범계 수사지휘권 발동?.
국민의힘, 윤석열은 야권사람 “대선 나가면 기호 2번”.
안철수 "문 정부, 선거 개입으로 '백신 접종쇼' 할 거다".
'당선 무효형' 선고받은 대구·경북 의원, 항소심 본격 시작.
일본, 후쿠시마 ‘세슘 우럭’은 특이 사례, 한국에 수입 압박.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 낙서 -

누가 한 말인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무릎을 치게 하는 말입니다.
하기 싫은 숙제를 하듯 살면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반면 매일매일이 축제라면 하루하루가 기다려지고 흥미진진 하지 않을까요?
오늘 축제의 주인공은 항상 당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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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 부활한다 외

 

1. 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 부활한다
추억의 SNS '싸이월드'에 이어 추억의 메신저 '버디버디'도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업계에 따르면 버디버디가 서비스 재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5월 서비스를 종료한 후 9년 만이다. 싸이월드에 이은 버디버디의 부활 예고에 2030세대가 술렁이고 있다.
 
 
2. 패션업계에 부는 '지속가능한 패션' 마케팅
아르켓 더현대서울점은 개장 첫날 200여 명의 대기 줄이 늘어섰다. 이같은 인기 배경에는 '가치소비'에 열광하는 MZ세대가 지속가능한 패션에 꽂혔기 때문으로 풀이한다. 이에 과거 저렴한 가격에 의류 쓰레기를 양산한다는 지적을 받던 SPA 브랜드들은 앞다퉈 친환경적인 면모를 강조하고 있다.
 
 
3. 자영업자 두 번 울리는 온라인광고 사기
자영업자들을 노린 온라인 광고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상인들에게 무료 광고를 해주겠다고 현혹한 뒤 계약 체결 후에는 태도가 돌변하는 수법이다. 90여의 피해자들은 해당 업체를 검찰에 고소할 방침이다. 지난해 접수된 분쟁은 320건으로 2019년보다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4. DH 올라탄 배민, 커머스로 영토 확장
인수 발표 후 1년 넘게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우아한형제들 인수가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우아한형제들 인수대금을 최종 지급하며 인수를 마무리했다. 앞으로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배민쇼핑라이브'를 론칭하고,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5. MZ세대, 67% 취업준비는 유튜브로
MZ세대 10명 중 7명이 취업 준비를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36.3%는 '기업 인사담당자 콘텐츠'를 동영상을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전문가들의 자소서 작성법이나 면접 비법을 소개하는 취업전략 콘텐츠가 30.9%로 뒤를 이었다.
 
 
6. 네이버, 리멤버 재매각 추진
네이버가 명함 관리 앱인 '리멤버'를 개발한 드라마앤컴퍼니의 재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지난 2017년 380억 원에 지분 74.3%를 인수했다. 리멤버는 국내 1위 명함 관리 앱으로 지난 2019년 당기 순손실 87억 원을 기록했다.
 
 
7. 연 매출 1조‧글로벌 공략 목표 '카카오엔터' 공식 출범
연 매출 1조 원 규모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출범했다. 네이버가 대형 기획사들과 협업을 강화한 가운데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을 완료한 것이다. 카카오엔터는 이번 합병으로 웹툰·웹소설 등 IP, 음악·영상 등 콘텐츠,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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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5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3/4(현지시간) 파월 Fed 의장 발언 실망감 등에 큰 폭 하락… 다우 -345.95(-1.11%) 30,924.14, 나스닥 -274.28(-2.11%) 12,723.47, S&P500 3,768.47(-1.34%), 필라델피아반도체 2,831.63(-4.84%)
● 국제유가($,배럴), OPEC+ 산유량 동결 합의 등에 폭등… WTI +2.55(+4.16%) 63.83, 브렌트유 +2.67(+4.17%) 66.74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15.10(-0.88%) 1,700.70
● 달러 index, 파월 발언 실망감 속 美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등에 상승... +0.67(+0.74%) 91.62
● 역외환율(원/달러), +4.39(+0.39%) 1,131.15
● 유럽증시, 영국(-0.37%), 독일(-0.17%), 프랑스(+0.01%)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74만5천 명…월가 예상보다 적어
● 美 4분기 생산성 4.2%↓…월가 예상보다 양호
● 미 1월 공장재수주 2.6%↑…월가 예상 상회
● 파월 "금리 급등 눈길 사로잡아…경제 재개로 일시적 인플레 압력"
● 美 10년 국채수익률 1.5% 상회…파월, 국채수익률 발언 자제
● 美 30년물 모기지 금리 3.00% 상향돌파…작년 7월 이후 처음
● CBO "미 재정적자, 2051년에 GDP 대비 202% 기록할 것"
● 삭소방크 "미 국채 금리 상승, 엔·스위스프랑 수요 떨어뜨릴 것"
● OPEC+ 산유량 동결 보도…국제유가 폭등
● 제프리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계속해서 내려갈 것"
● 중국 "미국과 광범위한 이익 공유…협력 공영하자"
● 美 토목학회, 망가진 인프라 개선 비용만 2.59조 달러
● 론 배론, 테슬라 주식 180만주 매각…매수가 42.34달러
● "유럽의약품청,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동반심사 착수"
● 이탈리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호주 수출 제동…EU 첫 사례
● 美국방차관 지명자 "대북제재 지속…시간 걸려도 수수방관 안해"
●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81명 신규확진…5일도 400명대 예상
● 맑고 일교차 큰 날씨…중부 짙은 미세먼지

[기업/산업]
● 현대차-LG, 코나 1조 리콜비 분담 전격합의
● 하이브리드카, 2023년부터 친환경차서 제외시킨다
● 하이브리드카 대신 전기·수소차 가속 페달…"관건은 충전 인프라"
● 한국서 파는 98%가 하이브리드카인데…렉서스 '직격탄'
● LG에너지-GM, 미국 테네시주 배터리 공장 설립 추진
● SK E&S, 그린론으로 3억弗 마련…수소사업 더 키운다
● 대우조선 합병위해…현대중공업, 중형사로 LNG선 기술이전
● 두산인프라코어, '미매각 악몽' 해소…회사채 수요예측 성공
● "오래 참았다"…고개 드는 보복소비
● '더현대서울' 하루 102억 잭팟…"1년간 생각도 못 해본 숫자"
● 집콕에 지쳐 밖으로…패션·뷰티업계도 봄바람 타고 판매 '쑥'
● 외식매장 다시 '대기번호'…패밀리레스토랑 매출 30% 이상↑
● '해운 대란'에 커피·설탕값 치솟아…인플레 부추기나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빅테크에 종속 없다…자체 플랫폼 승부"
● 한국 車시장 '빅4'는 현대·기아·벤츠·BMW
● 구본준號 새 그룹명 'LX' 유력
●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서울시에 매각 잠정합의
● "헤이카카오, 삼성 건조기·청소기 돌려줘"
● 홈플러스, 작년 온라인 매출 1조 달성
● '닭고기 기업' 하림이 지은 즉석밥
● "정부의 시장 개입에 가격 올랐다"…가파르게 치솟는 두부값
● "된장찌개 끓이기도 무섭다"…농축수산물 10년만에 최대 상승
● 롯데마트, 초신선 프로젝트…"당일 수확 채소 장보세요"
● 신세계, 제주소주 사업 접는다
● 태양광 시장 뛰어든 성호전자…'세계 1위' 델타에 콘덴서 공급
● 녹십자랩셀, 반려동물 건강관리 사업 나선다
● 결혼식 포기한 신혼부부들이 사들인 게…나홀로 '반짝'
● "대통령님 수출회복 어느나라 얘기인가요"…제조업 중기의 절규
● 코로나가 삼킨 韓생산력…85% 수준 회복에 그쳐
● 베일벗은 K8 실내…"1등석처럼 편안하네"
● LTE와 5G 기지국 동시에 썼더니…영화 1편 6초 다운로드
● '수주대박' 한국조선해양…올들어 벌써 3조
● 카카오엔터 공식 출범…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 내우외환 삼성, 글로벌 특허 괴물 무차별 소송
● 서버마저 마비…중소게임사 돌풍
● 리튬 소금호수 '잭팟' 재부각…포스코그룹株 동반 강세
● 실적 장세 힘 실릴까…"대형주보다는 '이곳'에 돈 몰릴 것"
● "제2의 테슬라는 나"…리비안·프로테라 상장 시동
●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볕드는 OCI
● 유럽 운임 넉달새 4배 폭등…HMM, 올해 영업익 2조 도전한다
● 황사·안개에도 선명…한화, 첨단 CCTV 개발
● AI 무장한 토종 에듀테크 '줌' 밀어냈다
● 대한통운, 상품 자동분류기 확충
● 잡코리아, 8000억에 팔렸다…어피너티가 인수
● 절세 메리트 '중개형 ISA' 인기…삼성증권, 1주일새 2.5만명 돌파
● 이준우 오로스테크놀로지 대표 "반도체 계측장비 국가대표 되겠다"
● 200만원으로 10주 받는다…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꿀팁'
● 티맵모빌리티 3000억 투자 본입찰…어펄마캐피탈-이스트브릿지 '맞대결'
● 라이프시맨틱스, 이달 말 코스닥 상장
● 檢총장 사퇴에…'윤석열 테마주' 상한가
● 경기 회복·인플레 전망 타고 원자재·농산물·자원 펀드 '들썩'
● 일양약품, 코로나19 치료제 3상 실패
● 2.2兆 국가신약 프로젝트 닻 올렸다
● 최소잔여형주사기 전세계 러브콜…풍림파마텍 2배증산 月2000만개
● 중고가전 파는 하이마트, 그림 파는 신세계
● 롯데택배, 택배비 9% 올려…다른 업체들도 인상 가능성
● 기업구조혁신펀드 '단비'가 31개社 되살렸다
● 코로나 터널 막바지 왔나…에너지·유통·화장품 '햇살'
● 셀트리온헬스케어 작년 매출 1.6조 역대 최대
● 자회사 IPO에도 힘 못받는 SK케미칼
● 울산 에쓰오일 송유관 원유 유출

[경제/증시/부동산]
● 꺼져가는 韓 성장엔진…1인당 국민소득 4만弗 2028년에나 가능
● 1인당 국민소득 3만1755달러…伊 추월 못하고, 대만엔 턱밑 추격 당해
● 현금 지원 남발 연 100조 재정적자 시대…국가 신용등급 경고등
● 금감원, 옵티머스 제재심 결론 못내…추후 속개
● 무리한 정규직 전환 '후폭풍'…공공기관 청년 채용 20% 줄어
● 암호화폐 거래 폭주, 접속 지연…체결 늦어져 투자자들 손해
● 신한銀 주택담보대출 금리 0.2%P 인상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총리, 오늘 본회의서 19.5조원 추경안 시정연설
● 아스트라백신 접종한 환자 3명 추가 사망
● 文 "AZ 백신 조만간 맞겠다"…이달말 접종할듯
● 윤석열 누를수록 튀어오른다…대선 태풍의 눈으로
● 좌천·징계에도 버텼던 윤석열…검찰해체 공세에 '항명성 사표'
● "정권이 총장 몰아냈다"…檢 고위간부 '사직 러시' 가능성
● '중수청법' 여론 역풍 우려…與, 재보선 이후 발의할 듯
● '방패 윤석열' 떠나면…원전·선거개입 수사 동력 상실
● 서울 오세훈·부산 박형준…국민의힘 시장후보 확정
● '거취 논란' 신현수 민정 두달만에 퇴진
● 박영선 "반값아파트 30만호" vs 조정훈 "장난감 레고냐"
● "땅은 이렇게 사세요"…LH 직원, 경매 1타 강사 '불법 투잡'
● 문재인 대통령 "땅투기 발본색원하라"
● 100억 땅투기 LH, 자체 청렴지수는 매년 올랐다
● 변창흠 과실, 감사원 빼고 국토부 셀프조사
● 성난 민심에 화들짝…與 'LH 뒷북대책' 쏟아냈다
● "5배 족히 뛰었네"…오거돈 조카 가덕도 땅 15억
● 美국무·국방장관, 이달 중순 방한
● 美 "韓은 中에 맞설 핵심 전략자산"…'反中연대' 압박
● 韓·美연합훈련 축소 시행…전작권 전환 검증도 연기
● 韓·美, 방위비 협상 타결 임박…1년 만에 '대면 담판'

[국제/해외]
● 바이든發 국채금리 급등
● Fed "美 경제 회복세…국채금리 급등땐 개입할 수도"
● '코로나 청구서' 날아온다…英 47년만에 법인세율 19→25% 인상
● 미얀마 쿠데타 후 최소 54명 사망
● 디즈니, 오프라인 매장 줄이고…샌즈는 라스베이거스 떠나고
● 구글, 개인 인터넷 서핑기록 추적 안한다
● '코로나 보복소비' 1억짜리 세계일주
● 양키스구장서 24시간 백신 접종 미국이 부럽다
● 임산부 코로나 백신 맞아도 되나요?…미국 CDC 백신 일문일답
● 유럽 국가 잇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고령층 접종 승인
● 이스라엘, 오스트리아·덴마크와 '백신 동맹' 구축하기로
● 독일, EU 집행위 '국경 통제 완화 요청' 거부
● '코로나 여파' 이탈리아 국민 560만명 절대빈곤…15년만에 최고
● 영·프·독, IAEA서 '핵사찰 제한' 이란 비난 결의안 철회
● 中전인대, 홍콩선거제 개편 강행 예고…"애국자가 다스려야"
● 영국 경쟁당국, 애플 조사 착수…"앱 개발업체와 불공정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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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0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42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5일) #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함

윤 총장이 사의를 밝힌 뒤 한 시간여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으며, 이에 따라 윤 총장은 임기를 142일 남겨두고 중되 퇴진하게 됨

 

2.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결정됨

- 부산시장 후보에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결정됨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0년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1755달러(3747만원)로 집계되면서 2019년(3만2115달러)보다 1.1% 감소함

한국의 국민소득은 2017년(3만1734달러)에 3만달러 시대를 연 뒤 2018년 3만3564달러까지 올랐지만 2019년 4.3% 하락한 데 이어 작년에도 줄어 2년 연속 감소했으며, 최근 2년 연속 부진으로 전년보다 9.9% 급증해 2만9230달러를 기록한 대만에 추월당할 위기에 처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1841&category=NEWSPAPER

1인당 국민소득 3만1755달러…伊 추월 못하고, 대만엔 턱밑 추격 당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1% 감소하며 3만100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2019년(-4.3%)에 이은 2년 연속 감소다.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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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부가 2023년부터 하이브리드카(HEV)를 친환경차에서 제외할 방침임

- 이렇게 되면 하이브리드카에 주어지는 세금 혜택과 공영주차장 할인 등이 사라지게 되며, 업계에선 이 같은 정책 변경으로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와 수소차 중심으로 더 빨리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1821&category=NEWSPAPER

하이브리드카 대신 전기·수소차 가속 페달…"관건은 충전 인프라"

경유차 소유주인 직장인 심모씨는 조만간 자가용을 친환경차로 바꿀 계획이다. ‘클린디젤’ 열풍 속 2014년 경유차를 구입했지만 이듬해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이후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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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움츠러들었던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음

- 더현대서울을 제외한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 3사의 3·1절 연휴 사흘간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강남과 홍대 등 주요 상권에서는 3월 예약이 벌써 ‘풀 부킹’이라는 곳이 줄을 잇고 있고, 개학 시즌이 맞물리며 대학·학원가에 있는 편의점 매출은 전년 대비 600% 이상 증가함

지난해 최악의 위기를 맞았던 패션업계도 마찬가지로, 40여 개 패션 자체 브랜드(PB)를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은 지난달 22~28일 매출이 전년 대비 72%, 전주 대비로는 29% 증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3731&category=NEWSPAPER

"오래 참았다"…고개 드는 보복소비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달 말 여의도에 문을 연 더현대서울은 개장과 함께 기록을 썼다. 첫 번째 맞은 일요일(2월 28일)에 하루 매출 102억원을 찍은 것. 현대백화점그룹 창립 이후 단일 매장 하루 최고 기록이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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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온라인 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를 보유한 국내 PEF 운용사 H&Q가 매각주관사 모건스탠리를 통해 잡코리아를 매각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어피너티를 선정함

- 매각 대상은 H&Q가 보유한 지분 100%이며, 거래 금액은 8000억원대로 알려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1641&category=NEWSPAPER

[마켓인사이트] 잡코리아, 8000억에 팔렸다…어피너티가 인수

▶마켓인사이트 3월 4일 오전 10시국내 최대 온라인 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의 주인이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로 바뀐다.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잡코리아를 보유한 국내 PEF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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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등 국내 중형 조선사에 LNG선 건조 기술을 이전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LNG선 시장 독점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있음

계 1, 2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M&A)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이 LNG선의 시장 독점 가능성을 해소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조치로서, 현대중공업의 LNG선 건조 기술 이전이 본격화되면 NG선 건조 경험이 있는 STX조선해양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게 업계 평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3291&category=NEWSPAPER

대우조선 합병위해…현대중공업, 중형사로 LNG선 기술이전

현대중공업그룹이 자사 액화천연가스(LNG)선 건조 기술을 국내 중형 조선사에 이전한다. 세계 1, 2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M&A)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이 LNG선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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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KB금융지주가 인공지능(AI) 금융 스피커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해온 네이버와의 협업을 최근 중단함

- 이에 따라 대형은행 중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일명 ‘빅테크(대형 IT업체) 3인방’과 동맹을 맺지 않고 독자 노선을 택한 유일한 은행이 됐으며, 빅테크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 자체 플랫폼을 키우는 정면 승부 전략을 택한 것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2581&category=NEWSPAPER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빅테크에 종속 없다…자체 플랫폼 승부"

KB금융지주가 인공지능(AI) 금융 스피커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해온 네이버와의 협업을 최근 중단했다. 이에 따라 대형은행 중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일명 ‘빅테크(대형 IT업체) 3인방’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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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소, 재생에너지 등 미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SK E&S가 ‘그린론’(녹색금융)을 통해 3억달러를 조달했다고 4일 발표함

그린론은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수소 관련 인프라 등 환경 친화적 사업 분야로 투자 용도가 한정된 대출로서 자금 사용에 제한이 많지만 장기적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금융사들이 적극 활용 중이며, SK E&S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미국 수소 전문기업 플러그파워 지분 투자 등 수소 사업 확대에 쓸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3261&category=NEWSPAPER

SK E&S, 그린론으로 3억弗 마련…수소사업 더 키운다

수소, 재생에너지 등 미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SK E&S가 ‘그린론’(녹색금융)을 통해 3억달러를 조달했다고 4일 발표했다.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으로 구성된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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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3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1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주 대비 0.06% 상승하면서 상승폭이 6주 연속 감소함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전셋값이 너무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으로 보이지만, 겨울 비수기를 지나 봄 이사철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본격적인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보긴 힘들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1401&category=NEWSPAPER

마포 아파트 5000만원 '뚝'…서울 전셋값 하락세 올까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이 6주 연속 줄어들었다.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전셋값이 너무 올랐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이다. 새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곳 등에서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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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미국 커피 기업들이 물류비용 상승으로 소매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며, 같은 이유로 설탕, 콩, 면화와 관련된 소비재 기업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이후 소비 심리가 개선되는 가운데 컨테이너선 부족에서 시작된 물류대란이 연쇄적인 물가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2971&category=NEWSPAPER

'해운 대란'에 커피·설탕값 치솟아…인플레 부추기나

미국 커피 기업들이 물류비용 상승으로 소매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같은 이유로 설탕, 콩, 면화와 관련된 소비재 기업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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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트디즈니가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 오프라인 매장 60곳을 폐쇄하기로 함

- 전 세계 약 300개 오프라인 매장 가운데 20%가량을 줄이는 것이며, 세계 최대 카지노 운영업체인 라스베이거스샌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베네치안·팔라조 호텔 등을 매각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0492941&category=NEWSPAPER

디즈니, 오프라인 매장 줄이고…샌즈는 라스베이거스 떠나고

월트디즈니가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 오프라인 매장 60곳을 폐쇄하기로 했다. 전 세계 약 300개 오프라인 매장 가운데 20%가량을 줄이는 것이다. 세계 최대 카지노 운영업체인 라스베이거스샌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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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우선협상대상자

- 우선협상대상자란 경쟁입찰에서 여러 응찰업체중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해 1차로 추려진 업체를 말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그대로 일정기간(배타적 협상기간) 동안 우선적으로 매각협상에 임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반드시 최종낙찰자가 되는 것은 아님
좋은 조건을 제시한 업체에 우선협상권을 부여함으로써 보다 용이하게 협상을 하도록 하자는 취지임. 우선협상대상자는 통상 1개 업체가 선정되지만, 제시조건이 유사하면 2개 이상 업체를 선정하는 경우도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9644&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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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5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5일) 경칩(驚蟄) → 아침은 영하, 낮기온은 15도 이상으로 일교차 커. 봄 시작일(평균 기온이 5도 이상 올라간 후 다시 떨어지지 않는 첫날), 서울기준 1911∼20년엔 3월 29일에서 2011∼2020년엔 3월 12일로 100년 사이 보름이상 빨라져.(연합 외)


2. 남자는 마를수록, 여자는 비만일수록 ‘낙상 위험’ 증가 → 중년남녀 11만명 연구. 여성은 비만(BMI 25∼29.9), 고도비만의 경우 각 23%, 51%↑. 반면 남성은 저체중(BMI 18.5 이하)일 때 낙상위험 20% 증가.(문화)


3. 코로나... 프로야구 평균연봉 하락 → 평균연봉 1억 2273만원... 15% 하락, 역대 최대폭. 10개 구단 선수 532명 중 억대 연봉자는 161명으로 30%.(문화)

4. 2020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 → 1.1% 감소, 3만 1755달러. 한은 잠정치 발표. 반면 방역 모범 대만은 9.9% 증가, 한국 턱밑 추격.(문화)


5. 한국, 국가부채 세계 3위? → 지금 추세라면 2025년 국가부채는 GDP대비 64.96%로 (非) 기축통화국 중 이스라엘, 핀란드에 이어 3위 전망. 독일 메르켈 총리는 지난 연말 대국민연설에서 코로나 빚 2023년부터 갚겠다 계획이라도 있지만 우리는 그런 것도 없어.(문화)


6. 33년간 2년 임기 채운 검찰총장은 단 ‘8명’ → 검찰총장 임기제 도입 (1988년 12월 31일) 이후 윤석열 총장까지 역대 총장 22명 중 7할이 중도 ‘하차’. ‘사퇴’... (헤럴드경제)


7. 모나리자 그려진 티셔츠...

→ 콧대높던 佛 루브르 박물관, 코로나 적자 만회위해 유니클로와 손잡고 소장 미술품이 그려진 제품 출시. 지난해 관람객 72% 감소, 1100억 손실.(한국)


8. 가계부채의 그림자 → 우리나라 가계부채 1700조원. GDP의 3배. 가계 소득 중 상당 부분 이자와 원금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운건 이미 수년 전부터 막대해진 가계부채로 유효수요가 쪼그라든 탓.(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9. ‘LH 직원이 시흥 과림동 땅 산 뒤 신도시 발표’ → 익명 제보자, 민변에 지번까지 알려줬다’. 이후 제보 계속 이어져, 문제 토지, 밝혀진 것의 최소 10배 이상 될 듯.(중앙)


10. 소양증(→가려움), 좌상(→타박상), 안검(→눈꺼풀), 심상성 좌창(→여드름), 고관절(→엉덩관절)... → 대한의사협회가 우리말 의학용어 개정의 노력으로 변경한 용어들 예. (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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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백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4명입니다. 지금까지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15만 명이 넘었습니다. 추가 사망 사례가 3건 더 나왔는데, 접종과의 인과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고 당국이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숨진 사람이 5명까지 늘었습니다. 보건 당국은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등 유럽에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자 접종을 속속 승인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오세훈 전 시장이 확정됐습니다. 예상 외 낙승으로, 중도층 지지가 컸다는 분석입니다. 안철수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 논의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격 사퇴하며 이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총장은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면서, 어디에서든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보호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청와대는 사의를 즉각 수용했습니다. 정국은 요동쳤습니다. 여권은 무능한 총장이 '야당발 기획 사퇴'를 했다고 맹비난했지만, 야권은 법치주의 수호에 힘을 합치겠다며 연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LH 직원들의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일부 직원의 일탈이었는지, 뿌리 깊은 부패 구조에 기인한 것이었는지 규명해 발본색원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조사단이 출범했습니다. 

■ 쿠데타에 저항하는 시민들에 대한 미얀마 군경의 총격 등 무력 사용으로 어제 하루 38명이 숨져, 2월 1일 쿠데타 이후 사망자가 50명을 넘었습니다. 가정집에까지 조준 사격을 하는 등 잔인한 학살이 이어지자 시위대는 유엔군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가 세운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발사한 화성 우주선 '스타십'의 시제품이 고도 10 km까지 상승해서 6분 정도 비행하고 착륙까지 성공했지만 몇 분 지나 폭발했습니다. 로켓이 폭발한 건 이번이 세 번쨉니다. 이전 두 번은 모두 착륙하는 과정에서 폭발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는 이탈리아 공장에서 최종 포장된 코로나19 백신 25만 회분을 호주로 수출하기 위해 요청했으나 당국에 의해 불허된 것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생산 차질을 이유로 올 1∼2분기 EU 회원국들에 대한 백신 공급량을 50% 줄인다고 밝혀 EU와 마찰을 빚었습니다.

■ LH 임직원의 신도시 토지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과천의왕사업단장을 역임한 보상전문직원이 제일 먼저 땅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대국민 사과하고 LH 직원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부정청약 문제로 큰 논란이 일었던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의 한 아파트와 관련해 이번엔 국세청 공무원이 불법으로 분양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아파트 시행사와 시공사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국토교통부 의뢰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경남 의령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남성이 캐디가 10미터 앞에서 공을 줍고 있는데 공을 쳐 캐디의 얼굴을 맞춰 코뼈가 부러지고 실명위기 상태로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중상을 입은 캐디를 교체 요구하고 다른 사람들과 웃으며 19홀을 모두 즐기고 귀가했다고 합니다.

■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코나 전기차 등과 관련된 리콜 비용을 3대 7로 분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사는 약 1조4천억원 수준으로 추산되는 리콜 비용 배분에 대한 협상을 마치고 품질 비용을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했습니다.

■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인터넷 강의로 부족한 학습량을 채우는 초중고생들이 많은데요. 그동안 초중고생들의 경우 학습 관련 인터넷 교육 서비스 계약을 해지할 때 위약금을 냈다는데요. 앞으로는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공정위는 "인터넷 교육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행복드림 포털이나 1372 소비자 상담 센터에서 피해 구제를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 식목일은 4월 5일인데요.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매년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있어 4월은 기온 상승으로 나무 심기에 적합하지 않아 식목일을 3월로 옮기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자두나무와 배나무 묘목 등은 이미 싹이 트기 직전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밥상 물가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만에 1%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작황 부진으로 공급이 악화된 농축수산물의 가격은 15%나 껑충 뛰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파는 227% 양파는 71% 사과 55% 쌀도 13% 가까이 올랐고, 달걀 41% 쇠고기11% 등 축산물은 2011년 이후 10년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미나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의 관객 수가 3만명대였던 데 비해 약간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나리'는 한인 이민자 1세대의 애환과 희망을 담백하게 그려내 호평 받았습니다.

■ 경칩인 오늘, 전국이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은 16도, 광주는 20도까지 오르며 주말까지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수도권과 충청 등 내륙은 미세먼지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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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을 두고 "본격적인 정치선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중대범죄수사청에 반발해 사의하는 만큼 ‘반문’을 외치는 야권의 한 축이 될 것이란 기대도 전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토록 기대가 크시다니 어여 데꾸 가세요~

2. 안철수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에 대해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라고 말했습니다. 또, “끝까지 검찰에 남아 싸워주기를 바랐지만, 정권의 부당함을 직접 국민을 상대로 호소하려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째 경쟁자 하나 더 생겼다고 은근 견제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3.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시장만 두 번째 낙마하면서 정치 인생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일각에서 '국민 밉상'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지층의 외연을 넓히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고민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게 중도 확장 같은 소리 말고 빠루를 든 모습 그대로 갔어야지~

4.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 140여 일을 앞두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 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면서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다"고 말했습니다.
지지율 하락에 많이 놀랬구나... 이제 밖에서 더 많이 놀랄 텐데 어쩌냐~

5. 이연주 변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검찰총장이 검찰의 과오에 대한 반성없이 헌법을 들먹이는 것은 납득이 안 된다”며 “정치행보를 위해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주목받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안철수 시장후보 윤석열 대선 후보가 있어서 정말 좋겠다~

6. 정진석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 "윤석열과 함께 문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 부친의 고향인 공주가 지역구인 정 의원은 "윤석열에게 주저 없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청 대망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모양입니다. 힘 많이 쓰세요~

7.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전면 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LH 직원들의 ‘적반하장’식 반응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들은 “LH 직원은 부동산 투자하지 말란 법 있나”는 등의 글을 올렸습니다.
봄도 됐는데, 땅을 갈아엎듯이 싹 다 갈아엎었으면 좋겠다 진짜~

8. 스스로 트랜스젠더임을 밝힌 최초의 직업군인이었던 변희수 전 하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극도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그리고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그녀가 꿈꿨던 ‘여군의 꿈’은 그렇게 스러져 갔습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대한민국... 그녀의 명복을 빕니다.

9. 진중권 전 교수가 임은정 검사의 페이스북에 “한명숙 대변에 향수 뿌리는 꼴”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임 검사는 한 전 총리 사건 수사 검사들이 증인을 회유·협박했다는 의혹을 자신이 수사해야 한다고 연일 주장해왔습니다.
조만간 태극기 부대, 전광훈 아류와 손잡고 만세 부를 일만 남았네...

10. 아파트 경비원에게 허드렛일을 시키고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던 아파트 동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난 뒤 고소의 도움을 준 주민에게 앙심을 품고 폭행한 혐의로 또 고소당했습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개 못 주는 게 아니라 참, 개 같이 산다~

윤석열, 대선 1년 앞둔 절묘한 사퇴카드 대권 도전 나서나.
김종민 변호사 "윤석열, 역대 최악 총장이자 정치검사".
정 총리 "윤석열 사의 표명 대단히 유감 검찰개혁에 최선".
백신 접종 후 사망 5명, 보건당국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

온 주변에 정의가 사라져 버렸을 때 정의를 세우기 위해 무조건 세상과 대립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마음속 정의는 굳건히 다지되 훗날의 도모를 위해 잠시 침묵하며 기다린다면 분명 같은 뜻을 가진 동료가 나타날 것이다. 그때가 오면 힘을 모아 다시 세상에 정의를 세워야 한다.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것은 자기 혼자만의 정의가 아닌 전체의 행복을 위한 정의여야 한다.
- 공자 -

과연 윤석열 씨가 얘기하는 정의는 전체의 행복을 위한 정의일까요? 기껏 검찰 조직을 위한 일에 정의라는 허울을 씌운 것은 아닐까요?
‘정치 입문 선언’으로 읽히는 그의 정의가 그래서 가증스럽기만 한 것입니다.
윤석열의 앞날에 제2의 황교안의 그림자가 보이는 까닭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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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구글, 이용자 기록 추적 기반 광고 안 한다 외

 

1. 구글, 이용자 기록 추적 기반 광고 안 한다
구글이 이용자들의 웹 검색 기록을 이용한 광고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이용자들이 웹사이트를 이동할 때 방문 기록을 추적하거나 이용자 식별하는 기술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광고업계의 변화와 경쟁사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2. 네이버, 실시간검색 종료
네이버가 SNS와 뉴스의 댓글 등 사용자의 반응을 검색해주는 '실시간검색' 서비스를 종료한다. 네이버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과 사용자가 의견을 남기는 방식들이 다양해지면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3. 당근마켓, 동네 상점과 주민 연결하는 '비즈프로필' 오픈
당근마켓이 소상공인들이 인근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가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비즈프로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가게 소개글은 물론 대표 이미지, 상점 위치, 영업시간 등 가게 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 채팅, 댓글 등을 통해 손님들과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다.
 
 
4. 네이버와 쿠팡의 OTT 대결
네이버가 플러스멤버십 혜택에 CJ의 OTT 서비스인 '티빙'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유료 회원제의 첫 제휴사 서비스다. 쿠팡의 OTT '쿠팡플레이'에 대응한 서비스다. 쿠팡은 지난해 12월부터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쿠팡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5.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카카오도 참여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신세계, 롯데에 이어 카카오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베이는 지난 1월 매각을 공식화한 후 희망가로 5조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높은 몸값으로 인해 유통 대기업이나 카카오 정도가 인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6. 온라인 쇼핑몰 창업 급증에 플랫폼 제공사 함박웃음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급증하면서 쇼핑몰 제작 등 관련 서비스 제공 기업들의 매출도 크게 늘어났다. 특히 쇼핑몰 플랫폼, 해외직구 등의 서비스를 하는 코리아센터는 매출 3,000억 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거뒀다. 카페24도 지난해 2,473억 원으로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 플레이디, 중소상인 전용 광고 서비스 출시
플레이디가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을 돕는 광고 운영 서비스인 '센스엔(SENSE.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검색광고와 쇼핑 검색광고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 지원 매체와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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