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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9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14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19일) #

"감사하는 마음은 성숙한 인격의 척도이며 닫힌 마음을 여는 비결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주한 미대사관이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난관에 대응하기 위해 미 국무부는 여행경보 제2, 3, 4단계를 발령한 국가에서 정규 비자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힘
- 이에 따라 이민 비자와 비즈니스 출장, 단기 취업, 학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비이민 비자의 발급이 중단되며, 다만 기존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최대 90일간 관광·사업 목적의 무비자 방문은 그대로 가능하며 기존에 발급받은 비자 효력도 유지됨


<< 경제 일반 >>
1. 서울시가 서울 중위소득 이하 가구 중 정부 지원을 받는 가구를 제외한 117만7000가구에 30만~50만원을 재난 긴급생활비로 지원하겠다고 18일 발표함
-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월 474만9174원으로 서울시 전체 가구의 약 30%에 해당되며, 서울시는 재난 긴급생활비를 위해 총 3271억원의 시 예산을 투입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18일 81.24포인트(4.86%) 내린 1591.20으로 마감함
- 이는 종가 기준으로 유럽 재정위기 때인 2010년 5월 26일(1582.12) 후 약 9년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며, 코스닥지수도 29.59포인트(5.75%) 하락한 485.14에 장을 마침
- 미국 뉴욕증시도 이날 급락세로 출발했으며, 다우존스산업지수는 4.9% 하락한 채 시작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개장과 함께 각각 3.6%, 3.5% 빠진 상황임

2. 회계 표준을 정하는 민간단체인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회의를 열어 IFRS17 시행 시기를 2023년 1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함
- IFRS17은 당초 2021년 도입 예정이었으나 2022년으로 한 차례 미뤄졌고, 이번에 재차 연기된 것임
- IFRS17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돌려줘야 할 보험금(보험부채)을 원가가 아니라 시가로 평가해 회계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며, 원가 평가 방식은 보험부채가 한번 확정되면 그에 맞춰 책임준비금을 쌓으면 되지만 시가 평가는 해마다 보험부채가 달라져 책임준비금 규모도 그때그때 바뀌게 됨

3. 금융위원회가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분 100%를 소유한 토스준비법인(가칭 토스증권)의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의결함
- 예비인가를 받은 토스증권은 6개월 내에 인적·물적 요건 등을 갖춰 본인가를 신청해야 하며, 신청 후 원칙적으로 1개월 이내에 본인가 심사를 마치고 6개월 이내에 영업을 개시하게 되면 증권업계에 12년 만에 신규 증권사가 탄생하게 되는 것임

4. 국토교통부가 18일 “재건축 등 정비조합의 총회 등으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 이에 따라 4월 28일이었던 유예기간은 7월 28일로 늦춰지며, 이날 전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는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고 종전 규정대로 일반 분양가를 정할 수 있음

5.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 1383만 가구의 공시가격(안)이 지난해보다 평균 5.99% 상승했다고 18일 발표함
- 시·도별로는 서울이 14.75%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으며,  서울 ‘강남3구’ 공시가격은 18.45~25.57% 급등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경제위기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1조달러대 부양책을 마련하기로 함
-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8500억달러 감세를 뛰어넘는 ‘돈풀기’에 나선 것임

2. 미국에 이어 유럽 국가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부양책을 내놓음
- 스페인은 17일(현지시간) 2000억유로(약 273조원) 규모의 민관 합동 긴급지출계획을 발표했으며, 영국은 3300억파운드(약 496조원) 규모의 대출 보증에 나서기로 함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줄도산 우려가 커지자 각국 정부가 어려운 기업을 아예 직접 인수하겠다고 나서고 있음

- 이탈리아 정부는 국적 항공사인 알리탈리아항공을 국유화하기로 했으며, 프랑스 정부도 부도 우려가 있는 자국 대기업을 인수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미국은 항공기 제조사 보잉을 포함한 자국 항공업계에 대규모 긴급 자금을 지원할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IFRS17
- 보험부채의 평가 기준을 원가에서 시가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제보험회계기준으로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됨. 보험사는 미래에 고객에게 지급할 보험금의 일부를 적립금으로 쌓아야 하는데, IFRS17 적용 시 회계 작성 시점의 금리를 바탕으로 적립금을 계산해야 함. 
그동안은 보험사가 계약한 시점에 약속한 금리에서 계약 시점 시장금리 등을 반영해 보험사의 예정이율을 뺀 부분만 부채로 인식, 이를 기준으로 자본금을 쌓았었음. 이 경우 고객에게 돌려줄 돈과 보험사가 벌어들이는 돈의 비율이 계약 시점 또는 보험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변동되지 않으며, 따라서 보험사는 최초 보험 계약 시 계산한 금액만을 준비하면 됨.
반면 IFRS17이 도입되면 현재 시장금리를 반영해야 함. 지금은 저금리 상황이기 때문에 보험사의 이익은 줄었으나 과거에 판매했던 상품의 대다수가 고금리 확정형 상품이기 때문에 보험사가 지불해야 할 부채 규모가 커져 부담이 심화됨. 예를 들어 보험사가 9%대 수익을 보장하는 저축성 보험을 팔았을 경우 현재는 지급 시점에 9%대 수익을 낼 것으로 가정한 후 적립금을 쌓아도 됐지만, IFRS17하에서는 현재 2%대 저금리로 줄어드는 운용수익을 감안하고 훨씬 더 많은 적립금을 쌓아야 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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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코로나여도 출근을 하고, 돈을 벌어야 하고 !
밥을 먹어야 힘을 내고 일을 할 수 있으니 잘 먹어야죠 !

#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303-1950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1:00

#2. 가게 분위기

여름에 콩국수 단일 메뉴로 판매 하는 곳이여서,
겨울에는 어떻게 장사 하나 싶었는데 워낙 손님이 많은 곳이여서 가보질 못하다가
이번 기회를 빌려서 방문 성공 !!

#3. 메뉴판

메뉴는 단 두가지,

#4. 맛있는 음식

반찬도 가볍게 준비가 되는데,
푸욱 익은 김치, 약간 익은 김치? 가 반찬으로 나오고
맛보기 항정수육이 나오는데... 와 ^^ 집에서도 삼겹이 아닌 항정살로 수육을 해먹어야 겠습니다.

곰국시탕반,
국시가 조금 들어가 있고, 밥은 반공기가 제공 됩니다.
밥은 더 달라고 하면 주시네요

이정도 맛이라면, 단일 메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잘 버티고 계속 있었으면 좋겠네요.

한번씩 먹으로 올수 있게....

#5.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상암회관 #곰국시탕반 #콩국수 #냉콩국수 #항정살수육 #수육 #단일메뉴

강순의명가 나주곰탕 6팩, 600g[이종임] 요리연구가 이종임의 고기듬뿍 특곰탕 800g * 10팩외갓집 고기곰탕 (냉동), 500g, 4개앤쿡 어린이 한우 사골 곰국 (냉동), 200g, 8개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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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8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17(현지시간) 1조달러 재정부양 기대감 및 Fed 기업어음 매입 발표 등에 급등… 다우 +1,048.86(+5.20%) 21,237.38, 나스닥 +430.19(+6.23%) 7,334.78, S&P500 2,529.19(+6.00%), 필라델피아반도체 1,426.52(+9.84%)
● 국제유가($,배럴), 원유 초과 공급 및 수요 둔화 우려 지속 등에 급락… WTI -1.75(-6.10%) 26.95, 브렌트유 -1.32(-4.39%) 28.73
● 국제금($,온스), 연준 추가 부양책 발표 등에 상승... Gold +39.30(+2.64%) 1,525.80
● 달러 index, 시장 혼란 속 달러 수요 급등에 상승... +1.51(+1.54%) 99.58
● 역외환율(원/달러), -2.45(-0.20%) 1,239.57
● 유럽증시, 영국(+2.79%), 독일(+2.25%), 프랑스(+2.84%)
● 연준, CP 매입도 나선다…CPFF 설립
● 연준, 5천억 달러 오버나이트 레포 추가 공급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정책 여력 탓 제로금리 반대…필요시 CP매입 지지"
● 미니애 연은 총재 "CP 시장 면밀 모니터링…마이너스 금리는 예상 안해"
● 므누신 "금융시장 거래 단축 가능…국민에 현금 지급 추진"
● 월가 전문가 "통화정책 아직 죽지 않아…헬리콥터머니 등 옵션 있어"
● 美 3월 주택시장지수 72…월가 예상 하회
● 美 1월 채용공고 696만3천 명…전월비 증가
● 美 1월 기업재고 0.1%↓…월가 예상 부합
● 美 2월 산업생산 0.6%↑…월가 예상 상회
● 美 2월 소매판매 0.5%↓…월가 예상 대폭 하회
● 美 당국 "은행 유동성 규제 완화 검토"
● "美신용시장, 위험이 금융위기로 치닫고 있다는 신호"
● S&P "미국 2분기 경제성장률 6%까지 위축될 수 있어"
● 모건스탠리 "올해 세계 경제 침체, 기본 시나리오"
● 英, 4천억 달러 규모 금융지원 돌입…BOE는 CP 매입 발표
● 英재무장관 "항공·공항·중기 등 지원 추가 패키지 검토…200억 파운드 규모"
● 독일 3월 ZEW경기기대지수 -49.5…사상 최대 하락
● 11조7000억 추경 통과… 與 "지금은 현금살포가 필요한 때"
● 아침 짙은 안개 주의…미세먼지는 '나쁨'

[기업/산업]
● 유럽 진출한 韓주력산업 車·배터리·전자…"봉쇄 확대될라" 비상
● 올해 코로나19 충격에 '시총 1조 클럽' 상장사 43곳 감소
● '기생충' 쾌거 한달…韓영화 생태계 무너진다
● '사상최저 금리'에 은행·보험사·저축銀 직격탄…금융사 M&A '헐값 매물' 나오나
● 탈원전의 역습…향후 5년간 전기료 23조 늘어난다
● 현대약품, 당뇨병 신약 유럽 1상 종료…미국 2상 착수
● 삼성카드,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화 나선다
● 차기 농협은행장에 손병환 내정
● 삼성, 추억의 '히트 가전' 재소환
● 영화 4초면 저장하는 스마트폰 메모리 나왔다
● 권오갑 "정주영 정신 되새겨 위기 이겨내자" 
● 한진칼, 금감원에 '3자연합 공시 위반' 조사 요청
● LPG 트럭 '보조금 태우고' 질주…사상 최대 판매
● 기아차의 야심작…4세대 쏘렌토 출시
● 현대위아 통상임금 합의
● 두산重, 부산신항에 15년만에 크레인 공급
● '폐업' 타다 500억 손실인데…"더 많은 타다 나온다"는 국토부
● 카카오, 총선 페이지 개설…지역구별 뉴스 한눈에 본다
● 소형 트랙터로 北美 공략…질주하는 농기계 '한류'
● 삼성제약, 알츠하이머 치료제 공장 준공
● 삼성바이오, 대만 제약사와 수탁개발 계약
● 北美 인조대리석 공략 속도 낸다…LG하우시스, 美 3호 생산라인 완공
● 톱텍, 공적마스크 월1억개 공급…내달초부터 나노섬유 소재로
● 정재송 코스닥협회장 "3%룰 탓에…코스닥 300곳 감사인 공백 우려"
● 특급호텔도 '코로나發 눈물의 세일'
● 옷은 당일배송, 화장품은 1시간 배송…'배달의 신세계'
● 상장폐지 위기 티슈진 에휴…적정 의견 코오롱생과 휴~
● 신작 흥행…넷마블, 하락장서도 '꿋꿋'
● '기준금리 0%대 시대' 첫 회사채…포스파워, 우량등급에도 청약 미달
● 해외연기금, 130개 상장사 주총안건에 반대의사
● '금리인하 악재' 직격탄…한화생명, 연일 신저가

[경제/증시/부동산]
● '공포 특급' 탄 세계증시…20兆달러 증발
● 버팀목은커녕…韓경제 '약점'된 재정건전성
● 올 국채 이자비용만 20조
● 한국 주식 판 외국인, 국채는 3兆 샀다
● 8년전으로 돌아간 코스피…셀코리아에 1600대 추락
● "살 때만 노린다"…증시 대기자금 131兆로 폭증
● 채권시장안정펀드 조성하고 증시 거래시간 단축도 검토
● "파격 금리인하로 기업 자금난 숨통" vs "실물경기 부양엔 한계"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언급한 '실효하한' 뭐길래
● 유럽 베팅 ELS 41조…주가 폭락에 '초비상'
● "현금확보가 최우선"…만기 짧고 원금보장 상품에 담아둬야
● 안전자산 채권·대체자산 비트코인도 '빨간불'
● 하이일드 폭탄터지나…위기의 해외 채권펀드
● 유럽이 먼저 경험한 제로금리…예금할 때 수수료 내야할수도
● 원·달러 환율 10년 만에 최고

[정치/사회/국내 기타]
● '비상경제회의' 대통령이 주재한다
● 12년만의 '경제 워룸'…文 '경제중대본' 명명하며 진두지휘
● "2兆 소비쿠폰 지급, 피해기업 유동성 지원"…총선 직후 2차 추경 나설 듯
● 여야 '코로나세법' 개정안 합의 "TK 中企 법인세 30~60% 감면"
●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예산 1.2兆 증액…LCC 등 피해산업 2400억 '수혈'
● 靑 "코로나19 채취키트 UAE에 첫 수출"
● 한달 내내 자발적 격리, 사재기 대신 나눔·봉사…대구 시민의 승리가 보인다
● 코로나 역유입 비상…모든 입국자 특별검역
● 필터 교체해 계속 쓰는 '국민안심마스크' 나온다
● "휴원 더는 못버텨" 강남학원 83% 문열어
● 사상 첫 '4월 개학'에 꼬인 학사일정…대입도 미뤄지나
● 감염전문가 "지역감염 종식뒤 개학을"
● 총선 한달 앞 통합당에 불거진 4대악재…황교안 리더십 흔들
● '범진보 비례연합' 민주당 등 5곳 참여

[국제/해외]
● 美증시 공포지수, 금융위기 때보다 높아…월가 "휴장하자" 주장도
● 트럼프 한마디에 연일 롤러코스터…월가 "증시 개장이 두렵다"
● 다급해진 트럼프…"10명 이상 모이지 말라"
● 코로나 발빼는 中…결국 미·중 외교전 비화
● 도쿄올림픽 무산 수순…日여론도 "개최 힘들다"
● 코로나 광풍에…美·유럽 정상들 "제발 집에 머물라" 잇따라 호소
● 유니버설뮤직 CEO '확진'…접촉한 팀 쿡도 우려
● 종교예배·여행 금지하고 식당 폐쇄…유럽·미국이 멈췄다
● "유럽, 한달간 외국인 입국 금지"…美 이어 EU도 '국경 빗장'
● 유럽 공장도 줄줄이 스톱…르노등 자동차 3社 생산 중단
● 佛 "92개 종목 공매도 금지…안먹히면 대기업 국유화"
● 기업들도 '코로나와 전쟁'…술·향수 공장서 소독제 생산
● "全세계 항공사 5월말 연쇄파산 우려"…美업계, 500억弗 긴급요청
● 온라인 주문 폭주에…아마존 "10만명 신규채용"…美 패스트푸드점도 '북적'
● 코로나로 '국가부도 쓰나미' 오나…월가 "이탈리아·러시아·이란 위험"
● 왕위 노리는 빈 살만, 관료 300명 구금
● 사우디 "석유수출, 하루 1000만 배럴로"
● 코로나에…필리핀, 금융시장 무기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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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13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18일) #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회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킴

정부안에서 3조2000억원 규모이던 세입경정 예산을 2조4000억원 삭감하고, 일부 세출 사업에서 7000억원을 줄였으며, 대신 감액분 중 1조원은 대구·경북 지역 지원에 쓰고, 2조1000억원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민생안정 사업, 감염병 대응 사업으로 변경함

 

2. 여야가 17일 감염병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소규모 자영업자의 세금을 감면해주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처리에 합의함

대구와 경북 경산·봉화·청도에 있는 중소기업은 올해 1년간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최대 감면율(15~30%)의 두 배 수준으로 법인세(개인사업자의 경우 소득세)를 감면받게 되며,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연매출 8800만원 이하 개인사업자는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이 간이과세자 수준으로 경감함

 

 

<< 금융/부동산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면서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주가연계증권(ELS)이 무더기 손실 위험에 처함

- 유럽 대표지수인 유로스톡스50지수가 큰 폭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이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의 발행 잔액은 41조원에 달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폭락한 여파로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17원50전 상승(원화가치 하락)한 달러당 1243원50전에 거래를 마침

환율은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이 기간 환율은 무려 50원50전이나 올랐음

 

3.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한국이 16일 기준금리를 연 0.75%로 0.5%포인트 인하해 ‘제로 금리’ 시대를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원화 채권 매수세는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음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외국인이 이달 초부터 16일까지 순매수한 국채는 3조1185억원어치에 달했으며, 한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린 16일 하루에만 6146억원어치의 국채를 사들였음

반면 단기성 채권인 통화안정채권(통안채)이나 신용 리스크가 큰 회사채 등은 매도세가 우세하며, 이달 들어 통안채와 회사채의 순매도 규모는 각각 252억원, 150억원으로 집계됨

 

 

<< 국제 >>

1. ‘세계의 중앙은행’인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 떨어뜨리고 7000억달러의 돈을 풀며,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해도 세계 증시 폭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음

16일(현지시간) 개장한 유럽 증시에서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의 주가는 일제히 4~5% 하락하고 이어진 미국 뉴욕증시는 개장하자마자 8% 이상 떨어져 주식 거래가 15분 동안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으며, 이후 낙폭이 확대돼 다우지수는 12.93% 폭락한 채 마감함

- 이날 낙폭은 미 증시 124년 역사상 1987년 블랙먼데이(-22.6%)에 이어 두 번째로 컸으며, 이러한 세계 증시 폭락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날아간 세계 시가총액은 20조1000억달러(2경5000조원)에 이름

 

2.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에너지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앞으로 몇 달 동안 원유 수출이 하루 1000만 배럴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사우디와 러시아의 석유 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달으면서 국제 유가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1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9.6%(3.03달러) 하락한 28.70달러에 거래를 마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통화안정증권

-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법 제69조 및 한국은행통화안정증권법에 따라 유동성 조절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유가증권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및 증권단순 매매와 함께 한국은행의 주요 공개시장조작수단 중 하나임. 

한국은행은 경상수지 흑자(적자) 또는 외국인투자자금 유입(유출) 등으로 시중의 유동성이 계속 증가(감소)하여 이를 구조적으로 환수(공급)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 통화안정증권을 순발행(순상환)하여 유동성을 흡수(공급)하게 됨. 즉, 공개시장에서 통화안정증권을 매입ㆍ매각하는 방법으로 시중의 화폐 유통을 감소시키거나 증가시키면서 통화량을 안정시키려고 하는 것임. 

통화안정증권의 발행한도는 금융통화위원회가 금융시장 여건과 시중 유동성 사정을 감안하여 3개월마다 결정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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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19, 혈액형도 관련? → A형이 취약, O형이 상대적으로 강해. 중국 대학병원 연구팀, 우한 지역 확진자 2000여명 분석. 사망자도 A형이 O형보다 63%나 많아. 다만 예비적 연구로 추가 연구 필요 하다고.(중앙, 연합뉴스 외)

*우한지역 환자/일반인 혈액형 비교 → A형 37.75%/32.16%, B형 26.42%/24.90, AB형 10.03%/9.10%, O형 25.80%/33.84%


2. 대구경북 외 신규 확진자, 대구경북 추월 → 17일 대구경북 신규 37명, 대구경북 외 47명. 지난달 19일 신천지 교인 무더기로 발생 이후 한 달여 만에 처음.(아시아경제)


3. ‘산불’ → 단순 실수로 인한 산불이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산림보호법)에 처해 질 수 있으며 이와 별도로 민법상의 손해배상 책임도 져야한다.(아시아경제)


4. 재난기본소득, ‘반대’가 더 많아 → 찬성 36.3% vs 반대 52.2%... 광주·전라 외 거의 전 지역에서 반대가 많아. 헤럴드경제 - 조원C&I 조사.(헤럴드경제)


5. 딸기 → 국내 채소 가운데 생산액 1위 품목. 2018년 1조3057억원. 2000년대 중반까지 90%가 일본 품종이었으나 지난해 기준 국산 품종 비율이 95.5%로 완전 역전. (헤럴드경제)


6. 개학 4월 6일로 연기 → 개학 연기로 인한 ‘수능 연기’ 여부는 개학 때 발표. 현재 법정 수업 일수는 초중고 190일, 유치원 180일.(문화)


7. ‘정보가 과도하게 넘쳐 괴담을 낳고 있다. 인포데믹이 우려된다’ → WHO. ‘소금물이 코로나 죽인다’, ‘유럽은 변종으로 전파력이 4배’, ‘나아도 영구 폐 손상’... 등은 모두 근거 없어.(동아)


8. ‘못살겠다 갈아보자’(민주당) vs '가러봤자 더 못산다'(자유당) → 1956년의 야당과 여당의 총선 선거 구호. 서울 일민미술관 역대 선거 포스트 400점 전시회.(동아)▼


9. ‘지금 학원은 수업 중’ → 17일 기준 서울 학원, 교습소 2만5천여곳 가운데 23.8%만 휴원, 10곳 중 8곳이 수업... 지난 13일(42.1%)에 비하면 사흘 만에 문 연 학원 18.3%P 늘어.(국민)


10. ‘36년 장기집권’ 가능하게 하는 개헌안에도 러 시민들 푸틴 지지 여전 → 러시아 헌재, 개헌안 승인. 4월 국민 투표 예정. 러 국민 57%, ‘2024년 출마 땐 푸틴 지지하겠다’. (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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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송영길 의원이 투표소 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현행 2일인 사전투표 기간을 5일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많은 선거인이 참여하는 투표소 내 감염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투표율이 올라가는 걸 싫어하는 정당이 있나? 있더라고... 알지?

2. 심상정 대표가 비례연합정당에 참가하는 원외 소수정당들과 총선 이후 진보개혁 세력의 연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1대 국회에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원칙을 지키는 정당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맞는 말씀이긴 한데... 나머지는 원칙을 저버렸다는 거 같아 쫌...

3. 녹색당과 미래당이 ‘개혁 완수’를 목표로 선거 동맹을 결성키로 하면서 "민주당이 주도하는 '위성정당' 흐름으로 간다면 함께 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두 정당은 “각 정당 간 수평적 연합이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비례에 욕심 버리고 지역구에 사활을 거는 걸로~

4. 부천병에 공천을 받은 차명진 전 의원이 “막말 딱지 붙이고 저주를 퍼부은 자들, 지금부터는 가만두지 않겠다.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또, “너희들, 반드시 정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천받고도 이러니 당선되면 오죽할까? 부천의 선택은 과연...

5. 미한당 한선교 대표는 미통당에서 강력한 불만을 제기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다만 이번 비례대표 공천 결과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원칙대로 했지만, 황 대표에게 꼬랑지를 내린다는 얘기네...

6. 미한당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은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결과를 부정하고 싶다면 날 자르고 다시 공관위를 만들라"고 말했습니다. 공 위원장은 “입시 끝났는데 성적조정 하라는 것이냐”며 “바꾸면 선거 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선교가 재심의 요청 한다는데 어쩌나... 망하게 생겼습니다그려~

7. 홍준표 전 대표가 "대구 무소속 출마는 보수 분열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는 "수성을은 무소속 후보가 나와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은 전무하다"라며 미통당과의 인물 대결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찌나 당당하고 떳떳들 하신 지... 대구는 그래도 대구?

8.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씨가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문 씨는 "의정부 시민의 품속에서 자란 '진정한 의정부사람 문석균'으로 총선에 나서려고 한다"며 “당당하고 떳떳하게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습니다.
당당하고 떳떳한 양반 여기도 있네... 아버지 믿고 그런 건가?

9.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위대를 자처한 태극기부대가 '거대 야당에 힘을 합쳐 달라'는 박 전 대통령의 뜻을 어기고 각자도생을 선택했습니다. 태극기부대는 미통당을 '가짜 보수'로 규정하고 군소 우파정당으로 뿔뿔이 흩어지고 있습니다.
대체 언제까지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가 이런 모욕을 당해야 하는지...

10. 태극기부대의 단체 톡방을 중심으로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SNS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신천지=대구=보수=태극기=박근혜=친일=일베=자유민주주의 파괴'로 몰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맨 앞이랑 맨 뒤에 ‘자유민주주의 파괴’만 빼면 맞는 말인 거 같은데...

11.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사례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스루 검사뿐 아니라 민주성·투명성 대응 원칙, 진단키트와 같은 구체적 실행방식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유력하다는 관측입니다.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인 미통당 아류들 빼면 대한민국은 이미 초일류~

12. 한국일보가 한국의 코로나키트가 비상용으로도 적절치 않다고 미국 식품의약국이 밝혔다는 자사 보도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한국일보는 "독자 여러분께 알립니다"라는 제목으로 논란이 된 온라인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선이나 한국이나 이름만 다르지 거기서 거긴 모양이야~

13. 법무부는 퇴직한 법관과 검사의 사건 수임 제한 기간을 현행 1년에서 최대 3년으로 늘어나는 ‘법조계 전관특혜 근절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고 ‘몰래 변론’하다 적발될 경우 처벌이 현재보다 2배로 강화됩니다.
전관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니 전관에 대한 예의를 못 받는 겁니다~

14. 본격적인 조기, 갈치, 병어잡이 철을 맞은 어민들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등의 여파로 최대 수입국인 중국 수출이 막힌 데다가 각종 모임 자제 등 소비 침체까지 더해져 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뭐 하냐고... 밥상머리에 올라오는 가격은 매일반인데~

15. 오는 19일 중부지방에 올 들어 가장 센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서울과 인천 등 중부지방은 올 들어 가장 강한 강풍이 불겠으며 남부지방도 비슷한 수준의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번에 부는 바람에 사고 없이 코로나19나 날려버렸으면 좋겠다~

교육부,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개학 2주 추가 연기.
정부 "19일 0시부터 모든 입국자에 특별입국 절차 적용".
김종인 "코로나 대응, 문 정부 국가경영 능력 있는지 회의".
심재철 "비례연합정당, 동성애 찬성하나 반대하나".
민생당, 비례연합 참여키로 "범민주세력 총선 승리 위해". 
여야, 진통 끝에 추경 합의 “대구·경북 예산 1조 원 추가”.
5개월 묵힌 '윤석열 장모 사건' 경찰이 먼저 수사 착수.

작은 것쯤에 이기려 하지 않는다. 그런 태도가 있으면 능히 큰 것에 이길 수 있는 것이다.
- 장자 -

대인배처럼 통 크게 산다는 것이 마음먹기 나름일 텐데 말입니다.
살다 보면 작은 일에 욕심내는 것이 사람 사는 모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국민을 대신하겠다며 정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작은 것에 목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지혜로운 국민은 그런 양반을 선택하지도 않겠지만 말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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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18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유럽연합, EU가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EU 회원국민이 아닌 외국인에 대해 30일간 여행을 금지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전국의 영화관이 무기한 영업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가 3만1,506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345명 증가한 2,503명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 이란의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사이에 130여 명 늘어 988명으로 사흘 연속 100명 이상이 사망함에 따라 이란 사법부는 급기야 내일부터 시작되는 춘분 새해 연휴에 맞춰 수감자 8만 5천 명을 일시 석방하기로 했습니다.

■ 해외여행을 다녀온 우리나라 사람들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내일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 적용 대상을 전 세계 모든 나라로 확대했습니다.

■ 정부 원안과 같은 11조 7천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추경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 경제 상황을 유례없는 비상 경제 시국이라고 규정하고 내일부터 자신이 직접 지휘하는 비상경제회의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4월 6일로, 2주 더 미뤄졌습니다. 수능 등 대학입시 일정도 바뀔 거로 보이는데 정부는 학사 운영 관련 내용은 개학과 동시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 성남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한 환자가 서울에서도 속출하고 충남 천안에서도 한 명이 확진됐습니다. 경기도는 감염예방 수칙을 안 지킨 도내 137개 교회에 밀접 집회 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 유럽은 우리나라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코로나19 검사 방식에 관심이 많습니다. 실제, 유럽의 코로나19 진원지 가운데 하나인 이탈리아 베네토주가 이른바 '한국형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바이러스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우리나라처럼 정면 대응하기로 한 겁니다.

■ 미국은 전국적인 이동 제한령은 내리지 않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미국인은 가능하면 집에서 일하거나 공부하고 10명 이상 모임과 불필요한 외출,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을 피하라는 내용의 '확산을 늦추기 위한 15일'이란 생활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 미국 뉴욕증시가 대폭락 하루 만에 6% 안팎까지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경제적 파장의 억제 차원에서 국민에게 직접 현금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놓고 돈벌이하려는 일당도 있습니다.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던 시기에 돈을 걸고 감염자 숫자를 맞히라는 도박 사이트가 나온 겁니다. 경찰이 최근 이 사이트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선 걸로 확인이 됐습니다.

■ 법무부가 '전관 특혜'를 없애기 위해 법관이나 검사 출신 변호사의 수임 제한 기간을 1년에서 최대 3년으로 늘리는 안을 내놓았습니다.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고 검찰 수사 단계 등에서 변론 활동을 하는 이른바 '몰래 변론'에 대해서도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최근 군 기지에 잇따라 민간인이 침입한 것에 대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긴급 주요 지휘관 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어떠한 변명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한 뒤 각 군에 내린 지휘서신을 통해 "뼈를 깎아내는 고통을 각오하고 빈틈없는 경계 작전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검찰이 은행 잔고 증명서를 위조해 부동산에 투자했다는 의혹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를 오늘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진정이 접수된 지 여섯 달이나 지나 수사에 착수한 데다 공소시효가 보름밖에 안 남아 수사를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코로나 사태가 글로벌 실물경제를 짓누르기 시작하면서 폴크스바겐, 르노 등 유럽 자동차 '빅4'가 한꺼번에 유럽 내 거의 모든 공장의 가동 중단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부품 조달이 어려워진데다 수요도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국내 호텔들이 "코로나발 눈물의 세일"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평소 30만 원 이상 하던 객실이 10만 원대로 떨어지는 등 그동안 여간해선 객실료를 낮추지 않던 최고급 호텔들이 "초특가"에 방을 팔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공포로 증시가 연일 폭락하자 "지금이 기회"라는 판단에 본격적으로 주식 투자에 나서는 이른바 '간 큰 개미'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증시가 안정을 되찾으면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우량주를 사들이는 개인투자자들이 고 합니다.

■ 최근 경찰이 코로나19 감염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새로운 음주 운전 단속 방법을 선보였다는데요. 운전학원에서나 볼 수 있는 S자 코스를 만들어 놓고 운전상태를 보고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을 골라내는 단속 기법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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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마케팅뉴스] 유튜브, 코로나19 영상 광고 허용 논란 외

 

1. 유튜브, 코로나19 영상 광고 허용 논란
유튜브가 코로나19 관련 영상에 광고를 금지했다 다시 허용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측은 "코로나19 관련 이슈가 앞으로도 지속되고, 일상 속 대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 분명해지고 있다"며 "언론이나 크리에이터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양질의 비디오를 계속 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
 
 
2. 여성화장품 구매자 69% 브랜드 선택시 TV광고 영향 받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여성 화장품 구매행태를 분석한 3월 소비자행태조사(MCR)를 17일 발표했다. 코바코에 따르면 여성화장품 구매자의 69%는 화장품 브랜드 선택 시 광고의 영향이 큰 편이라고 응답했다. 그중에서도 TV광고는 브랜드 구매 단계보다는 브랜드 인지 단계에서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가격이나 브랜드보다 피부타입 적합도를 더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 쿠팡, 홈쇼핑/인터넷쇼핑 월 결제금액 1위
쿠팡의 2월 결제금액이 1.63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밝혔다. 한국인이 주요 인터넷쇼핑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쿠팡은 18년 2월 6,793억 원의 결제금액을 기록했으나, 매달 결제금액이 증가하여 올 2월에는 1조 6,256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4. 멋내고 갈데 없어요... 고전하는 패션업계, 온라인 론칭 붐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 개강과 초·중·고 개교가 연기되면서 패션업계가 움츠러 들고 있다. 게다가 각종 모임까지 줄면서 패션 및 미용 관련 소비도 급감했다. 코로나 사태 후 생필품과 식료품 수요가 온라인 쇼핑몰로 옮겨간 데 반해, 의류 및 화장품은 온·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정체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패션업체들은 각종 행사를 축소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5. '인스타'에 빠진 화장품업계... '공구'로 브랜드인지도·매출 높인다
SNS 사용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보편화 되면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의 채널이 화장품 판매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NS를 판매 채널로 활용한 '공동구매(공구)' 형식을 띈 화장품 판매가 성행하고 있다. 업계는 국내 개인 간 거래 (C2C) 규모는 약 20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6. 티몬, 중소상공인 지원 위한 ‘타임에이전시’ 사업확대
티몬은 신규창업자와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서비스인 ‘타임에이전시’ 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타임에이전시’는 온라인 상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각 사의 서비스와 상품을 돋보이게끔 소개하는 상세 페이지 제작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가전, 의류, 식품 등 배송 상품뿐 아니라, 여행, O2O 등 전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의 모든 것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7. 세일즈포스, AI 마케팅 플랫폼 아인슈타인 출시
세일즈포스는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아인슈타인 AI(인공지능) 기능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세일즈포스가 이번에 공개한 AI 기능은 △아인슈타인 인게이지먼트 프리퀀시 △아인슈타인 전송 시간 최적화 △아인슈타인 콘텐츠 태깅 △트랜잭셔널 메시지 등으로 마케팅 담당자가 보다 효율적인 이메일 마케팅을 기획,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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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13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18일) #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회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킴

정부안에서 3조2000억원 규모이던 세입경정 예산을 2조4000억원 삭감하고, 일부 세출 사업에서 7000억원을 줄였으며, 대신 감액분 중 1조원은 대구·경북 지역 지원에 쓰고, 2조1000억원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민생안정 사업, 감염병 대응 사업으로 변경함

 

2. 여야가 17일 감염병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과 소규모 자영업자의 세금을 감면해주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처리에 합의함

대구와 경북 경산·봉화·청도에 있는 중소기업은 올해 1년간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최대 감면율(15~30%)의 두 배 수준으로 법인세(개인사업자의 경우 소득세)를 감면받게 되며,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연매출 8800만원 이하 개인사업자는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이 간이과세자 수준으로 경감함

 

 

<< 금융/부동산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면서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주가연계증권(ELS)이 무더기 손실 위험에 처함

- 유럽 대표지수인 유로스톡스50지수가 큰 폭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이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의 발행 잔액은 41조원에 달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폭락한 여파로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17원50전 상승(원화가치 하락)한 달러당 1243원50전에 거래를 마침

환율은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이 기간 환율은 무려 50원50전이나 올랐음

 

3.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한국이 16일 기준금리를 연 0.75%로 0.5%포인트 인하해 ‘제로 금리’ 시대를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원화 채권 매수세는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음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외국인이 이달 초부터 16일까지 순매수한 국채는 3조1185억원어치에 달했으며, 한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린 16일 하루에만 6146억원어치의 국채를 사들였음

반면 단기성 채권인 통화안정채권(통안채)이나 신용 리스크가 큰 회사채 등은 매도세가 우세하며, 이달 들어 통안채와 회사채의 순매도 규모는 각각 252억원, 150억원으로 집계됨

 

 

<< 국제 >>

1. ‘세계의 중앙은행’인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 떨어뜨리고 7000억달러의 돈을 풀며,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해도 세계 증시 폭락세가 멈추지 않고 있음

16일(현지시간) 개장한 유럽 증시에서 독일 프랑스 영국 등의 주가는 일제히 4~5% 하락하고 이어진 미국 뉴욕증시는 개장하자마자 8% 이상 떨어져 주식 거래가 15분 동안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으며, 이후 낙폭이 확대돼 다우지수는 12.93% 폭락한 채 마감함

- 이날 낙폭은 미 증시 124년 역사상 1987년 블랙먼데이(-22.6%)에 이어 두 번째로 컸으며, 이러한 세계 증시 폭락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날아간 세계 시가총액은 20조1000억달러(2경5000조원)에 이름

 

2.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에너지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앞으로 몇 달 동안 원유 수출이 하루 1000만 배럴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사우디와 러시아의 석유 전쟁이 전면전으로 치달으면서 국제 유가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1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9.6%(3.03달러) 하락한 28.70달러에 거래를 마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통화안정증권

-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법 제69조 및 한국은행통화안정증권법에 따라 유동성 조절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유가증권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및 증권단순 매매와 함께 한국은행의 주요 공개시장조작수단 중 하나임. 

한국은행은 경상수지 흑자(적자) 또는 외국인투자자금 유입(유출) 등으로 시중의 유동성이 계속 증가(감소)하여 이를 구조적으로 환수(공급)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 통화안정증권을 순발행(순상환)하여 유동성을 흡수(공급)하게 됨. 즉, 공개시장에서 통화안정증권을 매입ㆍ매각하는 방법으로 시중의 화폐 유통을 감소시키거나 증가시키면서 통화량을 안정시키려고 하는 것임. 

통화안정증권의 발행한도는 금융통화위원회가 금융시장 여건과 시중 유동성 사정을 감안하여 3개월마다 결정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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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무엇보다 잘먹어야 합니다.
잘먹어야 이겨 낼 수 있습니다.

머든지 잘먹어야 하는데... 좋은 거면 더 좋겠죠 ???

#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780-3365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7
  • 영업 시간 :
    평일 11:00 - 14:30점심 라스트 오더 오후 2시,
    평일 17:00 - 22:00저녁 라스트 오더 오후 9시 30분
    토요일 11:00 - 14:30토요일 17:00 - 22:00
    일요일 휴무

#2. 가게 분위기

한우는 어디서 먹어도 맛있게지요 ??
이곳은 숙성 한우를 판매 하는 곳으로 냉장고에서 저온 숙성 하여 고기를 주문 즉시 썰어서 내오는데 정말 맛있을 수밖에 없는 비주얼 입니다.

#3.맛있는 음식

비싼 곳이라서 그런가요? 한우를 판매 하는 곳이라서 그럴까요?
반찬도 맛있는 것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한우,
이건 머 .. 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여기는 직접 구어주시니까 좋긴 한데 머랄까.. 많이 먹어라 하는 느낌으로 너무 빨리 빨리 구어주셔서 "좀 천천히 구워주세요"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머 대화를 할 수가 없으니 ...^^

육전,
먹다가 술안주가 부족해서 육전을 시켰는데, 파무침에 육전을 싸 먹으니 이거 완전 너무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집에서 고기를 먹을때도 파절이, 파무침을 만들어서 먹는데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어떻게 만들었으려나 ~?

된장밥,
드디어 마지막 코스 !! 마지막은 밥을 볶아 먹던지 해야 하지 않나요?
이곳은 자작자작 하게 된장밥으로 마무리 할수 있게 해주는데 이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자작자작한 된장 국물과 함께 밥을 먹는데 속풀이? 해장느낌도 드는 것 같네요.

#4.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한우 #민소한우 #꽃등심 #숙성한우 #저온숙성 #냉장숙성 #된장밥 #육전

건화한우 1+ 등급 등심 구이용 (냉장), 300g, 1개건화 한우 1++등급 No.9 등심 (냉장), 300g, 1개횡성한우 저지방 꽃등심 구이용 (냉장), 200g, 1개횡성한우 1+ 꽃등심 구이용 (냉장), 300g, 1개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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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12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17일) #

 

"큰 감사는 큰 믿음의 아들이요, 좋은 믿음은 좋은 감사의 근원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기업 실적 악화가 유통·여행 등 소비 업종을 넘어 전 산업으로 빠르게 퍼지는 양상임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가 집계한 10대 그룹, 41개 계열사 가운데 36개사에서 올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초 대비 급격히 쪼그라들었으며, 적자전환한 곳이 두 곳,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반 토막난 곳이 네 곳으로 집계됐다. 22개 계열사는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임

 

2.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중국에서 1007대의 차량을 판매함

- 지난해 2월(3만8017대)에 비해 97.4% 줄었으며, 같은 기간 기아차 판매량도 2만2032대에서 972대로 95.6% 감소함

 

3.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케이스타(KSTAR)’가 핵융합 발전의 조건 중 하나인 초고온(1억 도) 플라즈마 운전을 8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16일 발표함

핵융합발전은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융합돼 헬륨과 중성자를 내보내면서 나오는 에너지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의미하며, 태양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과 원리가 동일함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16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사상 최저인 연 0.75%로 인하함

- 이번 인하로 한국 경제도 ‘0%대 금리 시대’가 열렸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경제위기 발생 가능성이 커지자 이에 대한 대응 차원임

 

2.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56곳의 지난해 순이익이 4조9104억원으로 전년보다 17.8% 늘었다고 16일 발표함

- 수수료 수익은 9조4902억원으로 2.3% 줄었으나 반면 IB 부문 수수료 비중은 27.4%에서 36.0%로, 자산관리 부문 수수료 비중은 10.4%에서 11.1%로 증가함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 전격 인하하고 7000억달러(약 857조원) 규모의 양적완화 돌입을 선언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금융시장에 경색이 나타나자 취한 조치이지만 전 세계 금융시장이 동반 폭락함

 

2.,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989년 통계작성 이래로 한번도 마이너스가 된 적인 없었던 3대 실물경제지표인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가 모두 감소세로 전환함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 산업생산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5% 급감했고 1~2월 소매판매 증감률은 -20.5%, 인프라 시설 투자를 포함한 고정자산투자 역시 1∼2월 24.5% 급감함

 

3. 15일(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디벨트암존탁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바이오기업 큐어백에 접근해 백신 독점권을 확보하려 하자 독일 정부가 저지에 나섬
이 매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신 독점 접종권 대가로 10억달러(약 1조2210억원)를 제안했다”며 “독일 정부는 재정 지원을 통해 큐어백을 독일에 붙잡아 두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보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양적완화

-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해소와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의 국채나 여타 다양한 금융 자산의 매입을 통해 시장에 직접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말함. 양적 완화는 정책 금리가 0에 가까운 초저금리 상태여서 더 이상 금리를 내릴 수도 없고, 재정도 부실할 때 경기 부양을 위해 사용됨. 이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조절하여 간접적으로 유동성을 조절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보다 직접적인 방법으로 시장에 통화량 자체를 늘리는 통화 정책임.

한 나라의 양적 완화는 다른 나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예를 들면 미국에서 양적 완화가 시행되어 달러 통화량이 증가하면 달러 가치는 하락하게 돼 미국 상품의 수출 경쟁력이 커지게 됨. 또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여 물가는 상승하고, 달러 가치와 반대로 원화 가치(평가절상, 환율하락)는 상승함.

한편, 양적 완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을 테이퍼링(tapering)이라고 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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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이제 한단계 더 큰세상에서 날아보려 하는 @tworld 입니다.
대문을 만들어주신 sunshineyaya7 작가님 너무 감사 드립니다.


Photo by tworld

정말 좋아 하는 맛집.
멀어서 가지 못하는게 너무 안타까운 그곳 ! 다녀왔습니다.

#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62-381-3117
  • 주소 : 광주 서구 천변좌하로 292
  • 영업 시간 : 매일 00:00 - 24:00

#2. 가게 분위기

원래는 조봉순 상무국밥 이라는 이름이였는데...^^
어떤 문제 인지? 머 .. 모르겠지만 상무암뽕순대국 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네요 ㅎ

#3. 메뉴판

#4. 맛있는 음식

곱창구이, 암뽕순대,
진짜 먹고 싶어도 못먹는 거것 ... 곱창구이 ㅠ 이걸 서울 파는 곳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정말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는 그것...

그리고 암뽕순대, 이것 역시도 서울에서 판매 하는 곳이 많이 없긴 하죠
정말 너무 먹고 싶지만 먹을 수 없는 두가지 입니다.

진짜... 내려가서도 먹을 수 없는? (시간이 없어서 ... )

이건 무엇 !!
전라도 지역에서는 순대 등을 무엇에 찍어 먹느냐 !!
아시는 것 처럼 초장 에 찍어 먹습니다.

어디는 막장, 어디는 쌈짱 어디는 소금 머 이렇긴 하지만 ^^ 초장 맛을 봐보세요 !
정말 너무 초장 좋습니다.

곱창구이, 암뽕 순대를 초장에 찍어서 정말 맛있게도 냠냠
이정도 맛있게 먹으면 정말 뉴스에 나와야 하는데 ...

모듬국밥,
또 여기 갔는데 밥을 안먹을 수 없으니 국밥!
국밥 하면 모듬 국밥이죠, 여러가지 부속 고기가 들어가 있는맛있는 국밥 !!
이런 국밥 많이 없습니다 ㅠ

손님이 많아서 주문이 좀 늦을수 있다는 건.. ^^

#5.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상무암뽕순대국밥 #순대국밥 #암뽕순대 #곱창구이 #모듬국밥
외갓집 장항동 진심 열 순대국 (냉동), 700g, 3개[팽현숙] 옛날 순대국 8인분+돈골육수1팩(증정)/돈골육수+토종순대+국밥고기, 상세 설명 참조밀스원 초간편 두툼고기 얼큰수육 국밥 도시락, 8팩, 300g병천아우내 옛날 순대국 야채순대 육수 760g x 5팩, 1set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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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7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16(현지시간) Fed 부양책에도 코로나19 팬데믹 공포 지속 등에 폭락… 다우 -2,997.10(-12.93%) 20,188.52, 나스닥 -970.29(-12.32%) 6,904.59, S&P500 2,386.13(-11.98%), 필라델피아반도체 1,298.78(-15.90%)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및 산유국 증산 경쟁 우려 지속 등에 급락… WTI -3.03(-9.55%) 28.70, 브렌트유 -3.80(-11.23%) 30.05
● 국제금($,온스), 연준 금리인하에도 현금 확보 수요 등에 하락... Gold -30.20(-1.99%) 1,486.50
● 달러 index, 연준 금리인하 속 하락... -0.71(-0.73%) 98.03
● 역외환율(원/달러), +13.45(+1.10%) 1,233.02
● 유럽증시, 영국(-4.01%), 독일(-5.31%), 프랑스(-5.75%)
● 연준, 오버나이트 레포 5천억 달러도 추가 공급…QE 착수
● 미 상원 원내대표, 7천500억달러 부양 패키지 제안
● "증시, 리세션 가격에 반영…더 최악 있을 수도"
● "대규모 정책 공조까지 주식 피해야…미 30년물 금리 디플레 위험 경고"
● 커들로 "트럼프 대통령 증시에 매우 침착"
● 므누신 "코로나19 위협 끝날 때 증시 강한 수요 있을 것"
● JP모건 "유럽 크레딧 디폴트 비율 8%로 치솟을 수"
● JP모건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부진…美 1년 내 침체 확률↑
● 美,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시작
● 미 항공사, 500억 달러 이상 정부 지원 요청
● BOC, 기간물 레포 담보 확대 등 추가 유동성 확대 조치 발표
● EU 집행위 "30일간 EU 지역으로의 비핵심 여행 제한"
● 아람코 "배럴당 30달러 유가도 편안…장기 초저유가도 버틸 수 있어"
● 구로다 "필요시 단기금리 낮출 수 있어…주저않고 추가 완화"
● 한은, 기준금리 1.25%→0.75% 전격인하…사상 첫 0%대 시대
● 이주열 "실효하한 가변적…모든 수단 망라해 적절히 대응"
● '맑고 포근한 봄날'…곳곳 눈·비

[기업/산업]
● 두려운 C의 습격…현대차, 지난달 中 판매 97% 줄었다 
● 기업 '달러 가뭄'…외화 유동성에 경고등 
● 철강·유화·조선·유통 '코로나 직격탄'…영업익 전망치 20~40% 급감
● 항공사·호텔 휴업수당 90% 정부가 지원
● 권홍사, 명예회장직 요구 논란에…한진그룹, 금감원에 조사요청서 제출
● 한진그룹 "반도건설 해명 명백한 허위" 재반박
● 무디스, 한화생명·손보도 신용 강등 검토대상 올렸다
● 기업들 "이제는 차이나+2 필요"…글로벌 밸류체인 '리셋'
● 코로나가 불지핀 '디지털전환'…재택근무 일상화 된다
● 은행들 '스타트업 자회사 보유' 길 열린다
● 이젠 간편결제 넘어 '간편적립' 경쟁
● "'배부른 귀족' 불명예 그만"…현대차 노조의 반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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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C, 1조원 실탄 마련…모빌리티·반도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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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맥스, 美 NASA 소재로 화장품 개발
● 20번 빨아 써도 멀쩡한 마스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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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석의 승부수…"이마트 살길은 신선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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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끼 집밥을 부탁해"…잘나가는 밀키트·보양식
● 금융위기 후 배당수익률 최고…고배당주 급락장서 빛볼까
● 배당수익 7%로 껑충…매력커진 리츠
● D램 업황 반등에도 힘 못쓰는 반도체株
● PBR 0.2배 종목 속출…"정말 싼 값인가" 
● 카카오, 한진칼 분쟁서 발빼
● KB證, 리서치보고서에 기업 리스크 수준 제시
● "코로나로 사업보고서 못내" 상장사 26곳 제재 면제 신청
● 한영회계법인, 코오롱티슈진 감사의견 거절
● 코로나에도…실적 선방한 오리온
● 코로나 사태 반사이익株는?…"바이오보다 백신" 
● 공매도 대상서 빠진 시장조성자…"기관 특혜…공매도 악용" vs "거래 활성화 위해 예외 필요" 
● 앵커PE, 카카오M 2대 주주로…2098억 투자 
● 증권사 작년 순이익 5조 육박

[경제/증시/부동산]
● 정부, 수조원대 증시안정펀드 추진
● "코로나 충격 그 어느 때보다 커…모든 정책수단 꺼내놓고 대응할 것" 이주열 총재 간담회
● 0%대 기준금리 '막차' 올라탄 韓…가보지 않은 길 간다
● 주택대출금리 사상 첫 1%대 '눈앞'…예·적금 금리 0%대 속출할 듯
● 상황 인식도, 경기 대책도 모두 美보다 한발 늦은 韓
● 'V자 반등' 공언 두달만에…기재부 "L자형 침체 우려"
● Fed '빅컷'도 약발 안 먹혀…"美 2분기 성장률 -5%로 추락할 수도"
● "교역 위축 장기화…V자 경제 회복? 밑바닥이 아주 긴 U자형 반등할 것"
● '3低 기저질환' 앓는 韓경제, 쇼크 줄여줄 '완충장치'가 없다
● '달러 공급원' 경상흑자 급감…"4019억弗 외환보유액 충분치 않아"
● 반도체 선전에…2월수출 4.3%↑
● 우왕좌왕, 미국만 쳐다보다…결국 주저앉은 코스피
● 한달새 영업익 전망 4.8%↓…코스피 '암울'
● 英헤지펀드 헛발질에 1.3조 국내펀드 '비상'
● 대범해진 개미 직구족, 美시장 상승에 베팅
● 유가는 횡보세인데…원유ETN 20% '뚝'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수도권 방역 지금부터가 중요"
●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 추경,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 예배 자제 요청했건만…성남 교회서 하루 42명 무더기 확진
● 중증환자 늘면서…국내 코로나 치명률 1% 근접
● 中베이징, 무증상 입국자도 2주 격리…비용도 자비부담 논란
● 정부, 유럽 36개국 '여행 자제'로 상향
● 최고위, 최홍 강남을 공천 취소…이혜훈·박성중·차명진 경선 승리
● 민주당서도 커지는 '전략공천 반발'…민병두 이어 차성수 "무소속 출마"
● '김종인 카드' 불발…통합당 선대위 '황교안 원톱' 체제로
● '조국 자녀 비리 연루'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 사의
● 후보등록 코앞…與 '비례연합' 군소정당 줄세우나
● 초중고 4월 개학땐…대입수능 연기 가능성
● 대학 '온라인 강의' 첫날…서버 먹통 혼선
● "개원 더이상 못미뤄"…속속 문여는 학원가
● 방위비분담금 협상 美서 두 달만에 재개

[국제/해외]
● 美 '제로금리'에도…뉴욕증시 열자마자 10% 폭락
● 므누신 "9이닝 중 2이닝, 필요한 모든 수단 사용"…G7 정상 긴급 화상회담
● 일요일 저녁, 1%P '깜짝 인하'…美연준도 다급했다
● 일본, 138조원 풀어 증시 떠받치기
● 日기업 도산 11년 만에 증가…흔들리는 아베노믹스
● 美 사재기 열풍에…트럼프 "진정하라"
● 코로나, 中경제 난타…휴대폰 출하 절반줄고 車판매 79% 뚝
● 뉴욕주 "軍 투입해달라"…독일·프랑스도 국경 통제
● 캐나다, 코로나19로 국경 폐쇄
● UBS "2월 유럽서 여행객 지출 13% 감소"
● 트럼프, 獨 백신에 눈독…메르켈, 못 넘긴다 '펄쩍'
● 더워도 코로나 안 꺾인다…말레이시아·싱가포르 급증세
● 코로나 정보사이트 열고, 데이터 무제한…美IT공룡, 백악관TF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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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12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17일) #

 

"큰 감사는 큰 믿음의 아들이요, 좋은 믿음은 좋은 감사의 근원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기업 실적 악화가 유통·여행 등 소비 업종을 넘어 전 산업으로 빠르게 퍼지는 양상임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가 집계한 10대 그룹, 41개 계열사 가운데 36개사에서 올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초 대비 급격히 쪼그라들었으며, 적자전환한 곳이 두 곳,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반 토막난 곳이 네 곳으로 집계됐다. 22개 계열사는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임

 

2.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중국에서 1007대의 차량을 판매함

- 지난해 2월(3만8017대)에 비해 97.4% 줄었으며, 같은 기간 기아차 판매량도 2만2032대에서 972대로 95.6% 감소함

 

3.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 ‘케이스타(KSTAR)’가 핵융합 발전의 조건 중 하나인 초고온(1억 도) 플라즈마 운전을 8초 이상 유지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16일 발표함

핵융합발전은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융합돼 헬륨과 중성자를 내보내면서 나오는 에너지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의미하며, 태양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과 원리가 동일함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16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사상 최저인 연 0.75%로 인하함

- 이번 인하로 한국 경제도 ‘0%대 금리 시대’가 열렸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경제위기 발생 가능성이 커지자 이에 대한 대응 차원임

 

2.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56곳의 지난해 순이익이 4조9104억원으로 전년보다 17.8% 늘었다고 16일 발표함

- 수수료 수익은 9조4902억원으로 2.3% 줄었으나 반면 IB 부문 수수료 비중은 27.4%에서 36.0%로, 자산관리 부문 수수료 비중은 10.4%에서 11.1%로 증가함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 전격 인하하고 7000억달러(약 857조원) 규모의 양적완화 돌입을 선언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금융시장에 경색이 나타나자 취한 조치이지만 전 세계 금융시장이 동반 폭락함

 

2.,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989년 통계작성 이래로 한번도 마이너스가 된 적인 없었던 3대 실물경제지표인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가 모두 감소세로 전환함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 산업생산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5% 급감했고 1~2월 소매판매 증감률은 -20.5%, 인프라 시설 투자를 포함한 고정자산투자 역시 1∼2월 24.5% 급감함

 

3. 15일(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디벨트암존탁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바이오기업 큐어백에 접근해 백신 독점권을 확보하려 하자 독일 정부가 저지에 나섬
이 매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신 독점 접종권 대가로 10억달러(약 1조2210억원)를 제안했다”며 “독일 정부는 재정 지원을 통해 큐어백을 독일에 붙잡아 두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보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양적완화

-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해소와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의 국채나 여타 다양한 금융 자산의 매입을 통해 시장에 직접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말함. 양적 완화는 정책 금리가 0에 가까운 초저금리 상태여서 더 이상 금리를 내릴 수도 없고, 재정도 부실할 때 경기 부양을 위해 사용됨. 이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조절하여 간접적으로 유동성을 조절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보다 직접적인 방법으로 시장에 통화량 자체를 늘리는 통화 정책임.

한 나라의 양적 완화는 다른 나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예를 들면 미국에서 양적 완화가 시행되어 달러 통화량이 증가하면 달러 가치는 하락하게 돼 미국 상품의 수출 경쟁력이 커지게 됨. 또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여 물가는 상승하고, 달러 가치와 반대로 원화 가치(평가절상, 환율하락)는 상승함.

한편, 양적 완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을 테이퍼링(tapering)이라고 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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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 대선 토론회도 무관중으로 → 바이든- 샌더스 무관중 토론. 장소도 당초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워싱턴DC CNN 스튜디오로 변경.(아시아경제)

*고령의 후보들, 75세 트럼프(46년생)가 제일 젊어. 샌더스(41년, 80세), 바이든(42년, 79세)


2. 日, 韓 ‘드라이브 스루 검사’ 뜬금없는 비판 → 자국내 도입 필요성 제기하는 여론에 ‘의사가 직접 진찰하지 않으면 정확도 떨어진다’고 반박. 美, 프 등은 크게 관심. (헤럴드경제)


3. ‘평소 본인의 죽음을 생각한다’ → 75.3%. 20~30대의 50.0%가 평소 죽음을 생각하고 있으며(자주 생각하는 경우는 2.0% 미만으로 거의 없음), 죽음에 대한 인식은 40대(72.2%)부터 높아져 60대(91.9%)가 가장 높았다. 서울연구원, 20~79세 526명 조사. (헤럴드경제)


4. 마스크 신기술 나올까? → 서울기술연구원, 국내외 시민, 기업등 대상 마스크 신기술 공모. ▷MB필터 대체 기술(4.8일 기한) ▷기존 마스크 대체할 신개념 마스크(5.8일 기한). 최대 1억원 포상금. (헤럴드경제)


5. ‘공적 마스크의 역설’ → 온라인價 되레 급등. 인터넷 평균 가격 5120원... 줄 설 필요 없는 ‘급행료’로 인식. 수요 자체가 너무 많고 인건비나 자재비 등 원가도 오르고 있어.(문화)


6. 노인 일자리 → 전체 노인 일자리의 73.4%는 한달 30시간 정도 일하고 27만원 정도를 받는 ‘공익형 일자리’(쓰레기 줍기나 교통 안내 등)... 2019년 54만3000명. 2년전 대비 53% 늘어.(문화)


7. 국제 유가 절반으로 → 한국으로 수입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36.96달러(3월 13일)로 1월 60달러 중반에 비하면 절반 수준.(문화)


8. 핵융합발전 → 원료인 수소 1㎏으로 얻는 에너지는 원자력 발전의 원료인 우라늄 1kg보다 7.5배나 많다. 그러면서도 방사성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다. 태양이 에너지를 만드는 원리와 같은 친환경.(한경)


9. 중국 1분기 ‘마이너스 성장’ 전망 → 1·2월 산업생산율 13%P 감소... 마이너스는 1978년 개혁·개방 이후 처음. 코로나 예상보다 빨리 정점 지났지만 경제 후유증은 심각.(경향)


10. 일본 마스크 재판매 금지법 → 개인이나 기업이 자기가 산 가격에 단돈 1엔이라도 웃돈을 얹어 재판매 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만엔 (약 1145만원) 이하의 벌금’.(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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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공천을 못받아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영구제명키로 했습니다. 민병두 의원과 문석균씨를 비롯한 공천 탈락자들의 무소속 출마 러시로 당내 잡음이 커지자 영구제명이라는 강수를 꺼내든 것입니다.
4년마다 치루는 홍역... 완치가 된다한들 흉터로 남는 다는 걸 모르나?

2. 황교안 대표가 총선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하면서 김종인 씨의 미통당 입성은 무산됐습니다. 황 대표는 "제가 직접 총괄 선대위원장으로서 깃발을 들겠다"며 "앞으로 선거 때까지 비상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공천도 입맛대로 선거도 입맛대로... 그래서 우리들은 밥맛 없음~

3. 정의당 류호정 비례대표 1번 후보는 '대리게임' 논란에 대해 "게임 생태계를 저해한 잘못된 행동"이라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그어떤 이득도 취하지 않았다”라며 후보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득만 취하지 않으면 괜찮다는 생각인지... 별로 정의롭지 않아~

4. 미통당의 위성정당인 미한당이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의 명단과 순번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한선교 대표의 ‘마이웨이 깜짝 공천’에 당내 최고위원들이 반발하면서 공천 발표가 지연됐습니다.
여기서는 인맛대로 안 되는 모양이니 황 대표 밥맛이 없겠는 걸~

5.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범여권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놓고 민생당내 바미당계와 대안신당·민평당계 지도부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오늘 의총 소집이 예정돼 있어 연합정당 참여를 둘러싼 격론이 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합당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 분당 얘기가 나오냐... 지치지도 않나봐~

6. 녹색당과 기본소득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전당원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과 미래당에 이어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확정 지은 정당은 4개로 늘어났습니다. 
소수 정당의 목소리를 국회에서 직접 낼 수 있다는 것도 의미가 있지... 

7. 진보진영의 비례연합정당을 표방하며 창당한 정치개혁연합은 민주당이 비례정당을 주도하는 모양새를 취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정치개혁연합은 "민주당은 시민사회와 촛불시민 앞에 겸허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똥볼’ 다음으로 경계해야 할 것이 교만이라는 거... 그걸 모르나?

8 재야운동가로 알려져 있는 장기표 전 전태일 재단 이사장이 경남 김해을 미통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 특권폐지 정치혁명을 이루어내겠다"고 출마의사를 드러냈습니다.
전태일 열사가 뭐라 하실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알고 계시겠지 뭐... 

9.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 개학 연기 여부를 오늘 중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개학을 추가 연기할 경우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교육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 전파 차단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사교육 금지도 합시다~

10. 코로나19 확산세에도 턱없이 낮은 진단 실적 탓에 비판을 받고 있는 일본이 정작 한국에서 실시 중인 ‘드라이브 스루’ 방식 검사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일본은 “정확도가 낮아 도입 계획은 없다”며 관련 협조 요청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얼마 못가서 후회할 텐데... 그때가서 협조는 없다는 우리의 입장~

11.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20번을 세탁해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가 개발돼 주목됩니다. 카이스트는 세탁 후에도 우수한 필터 효율이 유지되는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단한 대한민국... 이러다 대한민국이 세상을 구하는 거 아닌지 몰라~

12. 한국의 자원봉사자들이 자가 격리된 이들을 위해 식품이 든 상자를 배달하는 유튜브 영상이 세계의 찬사를 얻고 있습니다. 미국 ABC뉴스의 영상에는 "한국은 항상 위대한 사람들을 가진 위대한 나라" 등의 칭찬 댓글이 달렸습니다.
‘국난 극복이 취미’라는 대한민국... 위대한 대한민국 맞습니다~

13. 신도 130명 가운데 46명이 집단감염된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을 소독한다며 입에 분무기를 넣어 소금물을 뿌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집단감염 확산의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입니다.
종교가 이웃에게 사랑을 전파해야지 바이러스를 전파 해서야 되겠니?

14. 약 6만 원의 모자를 훔친 30대 상습 절도범이 8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절도 액수에 비해 고액의 벌금형이지만, 과거 집행유예 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절도범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부당 이득에 대한 고액의 벌금형... 이거 기업에게도 좀 하라고~

'은혜의강 교회' 목사 "입이 백개라도 할 말 없어" 사죄. 
홍준표 “황교안 대표 리더십 보고 투표할 국민은 없다”. 
한선교 '마이웨이 공천' 미한당 비례 명단에 미통당 발칵.
미통당의 공천 배제된 권성동 의원, 무소속 출마 선언. 
박지원 "김형오 사퇴, 전권 약속 안 지킨 황교안이 문제”. 
민주당 “비례연합정당에서 단 한 석도 욕심내지 않겠다”. 
코로나19 '재난 기본소득' 찬성 48.6%, 반대 34.3%. 

1퍼센트의 가능성, 그것이 나의 길이다.
- 나폴레옹 -

그 가능성에 대한민국은 항상 도전하고 승리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그 가능성에 도전하고 승리할 것입니다. 
승리의 길에 당신과 내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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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17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여야가 코로나 19 대응 추가경정 예산안을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약속한 날이 오늘입니다. 어떤 예산을 줄이고, 대신 어떤 건 늘릴지 어젯밤 심야 협상에서도 결론을 못냈는데, 오전 중에 원내대표들이 만나 최종 담판을 지을 예정입니다.

■ 전 세계 경제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어제 긴급히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국내 기준금리가 0%대로 내려간 건 사상 처음있는 일입니다.

■ 스위스 정부는 현지 시간 16일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자 다음달 19일까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화요일 0시부터 모든 행사를 금지하고, 모든 소매점과 식당, 술집, 오락 시설의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스페인이 현지 시각 17일부터 국경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스페인 국적자와 외교관, 국경을 넘어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만 스페인 입국이 허용됩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천428명이고, 사망자는 335명에 이를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 독일 정부가 현지 시각 16일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생필품점을 제외한 일반 상점의 영업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종교시설의 운영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 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의 EU로의 여행을 30일간 금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장기 EU 거주자와 EU 회원국 국민의 가족, 외교관, 의사, 연구자 등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필리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 거주하는 필리핀 북부 루손섬 전체를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필리핀 중부 세부주와 남부 다바오시를 비롯해 최소 41개 주와 시, 타운이 마닐라처럼 지역을 봉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구 반대편 남미 국가들도 코로나19 확산에 국경을 잇따라 봉쇄하고 있습니다. 축구의 나라 브라질은 프로축구 경기를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고, 경제 도시 상파울루에서는 문화 행사장을 한 달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전 세계 각국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통화정책을 촉구하면서 회원국들을 위해 1조 달러의 대출 자금을 동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성남에 있는 은혜의 강 교회에서 신도 40명이 어제 추가로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에 이어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으로는 두 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 성남 은혜의강 교회는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을 소독한다면서 분무기로, 그것도 입에 직접 소금물을 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금물로 입을 헹군다거나 손에 뿌리면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다거나 이런 건 모두 잘못된 정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개강을 2주 미뤘던 대학들이 어제부터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먹통이 된 대학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등록금을 돌려달라는 요구까지 나왔습니다.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환자의 건강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시스템을 전면 도입합니다. 현재 고려대병원과 강원대병원이 해당 앱을 사용 중이며, 환자들은 자신의 체온 등 정보를 모바일 앱으로 쉽게 입력할 수 있고 센터 내 의료진도 각 환자의 건강정보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씨가 부친의 지역구인 경기 의정부갑에 출마하기로 하고 곧 민주당을 탈당할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문씨는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당 안팎에서 '지역구 세습' 비판이 일자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지난 15일, 경남 진주의 한 빌라에서 주차된 차량과 접촉 사고가 났다는 전화를 받고 주차장으로 바로 나갔더니 문 앞에 강도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현금 400여 만원을 탈취해 달아났는데, 블랙박스와 CCTV 등을 분석해 23살 L씨 등 4명을 오늘 새벽 경북 경주에서 붙잡았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의 하나로 재택근무를 강조하고 있죠. 하지만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은 의외로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이유는 직원들에게 적극 권유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이 끊기면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우체국 국제특급우편물 배송 접수도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민·유학 카페 등에서는 배송 지연으로 인한 음식물 문제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 세계 최대 명품회사에서 손 세정제를 직접 만들어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프랑스 명품 프랜드 펜디와 불가리 등을 보유한 루이비통 LVMH가 12톤 규모의 손 세정제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 세인 프랑스 보건당국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나이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는 물론 서부 유럽, 호주, 뉴질랜드의 매장을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폐쇄 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75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절반 넘게 문을 닫는 거라고 합니다. 매장만 폐쇄할 뿐 직원들에게는 유급 휴가를 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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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마케팅뉴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광고에 대한 공정위의 첫 제재 외

 

1.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광고에 대한 공정위의 첫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가를 지급받은 인플루언서를 통해 인스타그램에 광고하면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히지 않은 7개 사업자에게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에 따라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총 2억 6,900만 원)를 결정하였다. 이번 조치는 모바일 중심의 SNS인 인스타그램에서 이루어지는 대가 미표시 행위에 대한 최초의 법 집행 사례다.
 
 
2. 온라인광고, 올해 시장규모 7조 7천억.. 전체 광고시장 50% 이상 차지
온라인광고가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시장 규모가 약 7조 7천억원으로 증가, 전체 광고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국내 광고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데이터 3법 및 AI 기술과 광고의 접목 등으로 데이터 기반의 퍼포먼스 광고 시장의 확대, 온라인으로 소비 전환과 온라인 서비스 활용 증대 등으로 국내 경기 둔화 속에서도 온라인광고 시장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3. 지그재그 Z결제, 월 매출 1억원 이상 셀러 150곳 돌파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은 자체 개발한 통합 결제 서비스 'Z결제'를 통해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셀러가 150곳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Z결제' 오픈 후 입점 셀러가 매월 40% 이상씩 빠르게 증가하면서 현재 약 1800 곳 이상의 쇼핑몰이 'Z결제'를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 한국광고학회, 제27회 올해의 광고상 발표
한국광고학회는 ‘제27회 올해의 광고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는 TV광고 부문을 비롯해 모두 234편의 광고물이 접수되어, 심사위원 예심과 전체 회원 대상 온라인 본선심사, 그리고 최종 심사과정을 통해 8개 부문 총18편의 광고 캠페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5. 페이스북, 한국에 '팩트체크' 도입한다
페이스북이 해외에서만 선보이던 팩트체크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페이스북코리아 홍보 관계자는 “페이스북은 IFCN 인증 기관과 협업하는데 한국에는 인증 기관이 없었다. 최근 JTBC를 포함해 IFCN 인증사가 생겨나면서 한국에서 팩트체크 관련 파트너십을 도입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6. 애플·구글, 개인정보 훔치는 VPN광고차단 앱 대거 삭제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위반한 것이 드러남에 따라 몇몇 VPN 앱이 구글 및 애플 앱 스토어에서 삭제됐다. VPN 선택에 대한 주의가 촉구되고 있다. 버즈피드 뉴스의 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애플은 일부 VPN 및 광고 차단 앱을 차단했다. 이들 앱은 사용자 모르게 데이터를 수집해 외부 애널리틱스 기업에 전달해온 것으로 밝혀졌던 바 있다.
 
 
7. 스노우,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 출시
스노우가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인 'KREAM(이하 크림)'을 출시하며 리셀(되팔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스노우는 스니커즈를 안전하게 거래하고 관련 콘텐츠도 함께 즐기는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크림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가품 우려 없는 안전 거래 플랫폼을 통해 스니커즈 리셀 시장의 글로벌 이용자들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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