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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9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6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9일) #

 

"행복은 작은 감사가 모여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일본 정부가 지난 5일 한국에서 입국하는 한국인들의 비자 효력을 9일 0시부터 일시 중지한다고 발표함

- 또한 한국인을 포함한 모든 외국인에 대해 일본 입국 시 14일간의 자가 격리조치를 하도록 요청했으며, 일본의 이번 조치로 일본 비자 효력이 정지되는 한국인은 1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우리은행은 9일부터 전 영업점에 전자문서시스템(2단계)을 적용함

- 종이 서류를 없애고 태블릿 모니터 등 단말기 내 전자문서 형태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며, 서류 내용은 영업점 직원의 모니터와 고객이 보는 태블릿 모니터에 공유되어 기업여신을 포함해 외환, 카드, 퇴직연금, 신탁, 펀드 등 모든 업무를 전자문서 형태로 처리할 수 있게 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 1월 하순 이후 국내 증시가 10%가량 떨어지는 등 충격이 장기화하고 있음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1월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30거래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6조8029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반면 개인은 1월 23일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10조5316억원, 코스닥시장에서는 2조2201억원어치를 순매수함

 

3. 정부가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벤처펀드를 주식처럼 사고파는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도입 방안을 입법 예고함

BDC는 비상장 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일종의 간접투자펀드로서, 일정 요건을 갖춘 금융사가 BDC를 만들어 증시에 상장하면 개인들이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음

 

 

<< 국제 >>

1. 미국에서 사망자가 19명에 달하고 확진자가 400명을 넘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급속히 퍼지고 있음

수도 워싱턴DC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나왔으며, 뉴욕주는 확진자가 급증하자 비상사태를 선포함

 

2.  이탈리아가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10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총 확진자가 6000명에 육박하고 프랑스와 독일의 확진자도 1000명을 향해 가고 있는 등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섭게 확산되고 있음

이탈리아 정부는 8일부터 경제·금융 중심 도시인 밀라노를 비롯한 롬바르디아주 전역과 에밀리아·로마냐, 베네토, 피에몬테주에 걸친 11개 지역을 ‘레드존’으로 지정하고 각종 제한 조치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확대된 레드존, 즉 봉쇄령 대상 인구는 총 1600만 명으로 6000만 명인 이탈리아 전체의 4분의 1을 조금 넘는 규모임

 

3.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사우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사우디가 다음달부터 원유 생산량을 기존 하루평균 970만 배럴에서 1000만 배럴로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함

전날 사우디를 비롯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이른바 OPEC+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추가 감산 회의를 열었으나 합의를 보지 못했으며, OPEC+가 감산 합의에 실패하면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41.28달러로 10% 내리고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주가는 8일 장중 30.9리얄까지 떨어짐

 

4. 레바논이 12억달러(약 1조43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겠다며 ‘모라토리엄(채무상환 유예)’을 선언함

디아브 총리는 “레바논의 국가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170% 수준인 900억달러(약 107조원)에 달한다”며 “나랏빚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고 했으며, 레바논은 일단 유로본드 상환을 미루고 해외 채권자들과 부채 관련 협상을 벌일 계획임

 

5. 중국 동남부 푸젠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시설로 활용 중이던 호텔이 무너져 70여 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함

 이 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로본드(Euro bond)

- 한 나라의 차입자가 외국에서 제3국 통화표시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함. 역사적으로 유로시장에서 발생, 발전해온 채권발행 형태에서 이런 명칭이 붙었음. 채권의 인수단 및 판매그룹은 수개국의 은행·증권회사 등으로 구성되고, 따라서 여러 나라의 투자자들에게 판매됨. 유로본드는 유러달러채가 전형적이며 이밖에 유러마르크채 및 복수통화단위 표시채 등이 있으며 주로 런던, 룩셈부르크, 프랑크푸르트의 거래소에 상장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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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5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6일) #

 

"땅도 메마르면 쩍쩍 갈라지듯, 사람도 감사할 줄 모르면 쉽게 메마르게 된다. 감사로 마음의 밭을 촉촉이 적셔라. 감사의 열매가 맺히리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일본 정부가 이날 코로나19 관련 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오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국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전원을 정부가 지정한 시설 등에서 2주간 격리한 뒤 입국 허가를 내주기로 결정함

- 또한 일본 정부는 한국과 중국에서 이미 발급한 비자는 효력을 정지시키고 무비자입국 특례도 없애기로 했으며, 더불어 한국과 중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는 도쿄 나리타공항과 오사카 간사이공항 두 곳만 착륙할 수 있도록 함

 

2. 호주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발(發) 입국을 금지하면서 ‘한국 차단’에 나선 국가가 99곳으로 늘어남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기준 한국 방문자의 입국을 금지한 국가·지역은 43곳, 제한은 56곳에 달하며, 한국 일부 지역에서의 입국금지, 방문객에 대한 격리 조치, 한국발 항공기에 대한 검역 강화 및 권고 등 유형도 다양해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 출국했다간 낭패를 볼 정도임

 

 

<< 경제 일반 >>

1. 약국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가 1인당 하루 다섯 장에서 1주일에 두 장으로 줄어듬

- 정부가 마스크 공적 판매 물량을 하루 생산량의 50%에서 80%(800만 장)로 확대하면서 사실상 ‘마스크 배급제’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케이뱅크에 신규 자금을 투입하기 위해 추진됐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184명 중 찬성 75명, 반대 82명, 기권 27명으로 부결됨

개정안은 인터넷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기준에서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을 제외하는 것이 핵심이었으며, 지난 4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곧바로 증자를 통해 정상 영업을 할 수 있었음

- 여야가 통과에 합의했지만 본회의 직전 여당 기류가 바뀌면서 반대표가 무더기로 나온 탓으로 보임

 

2. 코스닥 기업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투자자들이 조기상환권(풋옵션) 행사를 쏟아내고 있음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닥 기업이 지난 1~2월 CB, BW 등 주식 관련 사채를 조기 상환한다고 공시한 금액은 3035억원(90건)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2374억원, 73건) 대비 27.8% 늘어난 액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자 투자 대상 기업의 주식을 받는 것을 포기하고 서둘러 원리금 회수에 나서고 있음

 

3. 산업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이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외환 파생상품 키코(KIKO) 분쟁 조정 결과를 수용하지 않기로 함

- 키코 사건과 관련해 금감원의 합의 권고를 따르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두 은행이 처음이며, 이미 법률적 판단을 받은 건에 또다시 배상하는 것은 배임 소지가 있다는 게 이유임

 

4. 단기간에 급등세를 보였던 경기 과천 아파트의 전셋값이 조정 국면에 들어가고 있음

- 작년 11월 대비 실거래가 기준으로 대부분 1억원 가까이 하락했으며, 이는 정부가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와 택지개발지구의 주택 공급 우선 청약 거주 요건 자격을 1년에서 2년으로 강화하면서 전세 수요가 확 줄었기 때문임

 

5. 국토교통부가 5일 설명자료를 내고 “수도권 비규제 지역과 광역시의 예비당첨자 비율을 40%에서 300%까지 확대하는 등 무순위 청약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힘

- 국토부는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의 예비당첨자 비율을 500%로 유지하고, 청약과열지역과 수도권(인천·경기), 지방 광역시(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는 40%에서 300%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예비당첨자를 대폭 확대하면 최초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부적격 취소로 물량이 나와도 당첨되지 못한 1·2순위 내 후순위 신청자가 계약할 기회를 갖게 돼 무순위 청약 물량이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국제 >>

1.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5일 발간한 ‘코로나19,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더 큰 피해를 줄 것’이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1%로 하향 조정함

-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도 5.7%에서 4.8%로 낮췄으며, 홍콩(-0.8%)과 일본(-0.4%)은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 또한 S&P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올해 아태지역의 경제적 손실이 2110억달러(약 250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함

 

2.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처음 숨진 사람이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에서 감염된 것으로 미 보건당국이 추정함

-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이 크루즈선을 기항지인 샌프란시스코 앞바다에 정박시키고 주 차원의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미국에서 제2의 ‘코로나 크루즈 사태’가 발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3.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락한 유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하루 150만 배럴 규모의 감산에 잠정 합의함

- 하지만 대규모 감산에 반대해온 러시아의 동의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OPEC의 자체 감산안이 관철될지는 미지수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폿옵션(put option)

- 장래의 일정한 기간 내 혹은 일정기일에 일정한 상품(주식, 채권, 금리, 통화 등)을 일정한 가격으로 일정한 수량을 매각할 권리임.혹은 만기 전에 채권자가 빚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 만기가 만기가 되기 전에 채무자가 빚을 갚을 수 있는 권리인 '콜옵션(call option)'과 반대되는 용어임.

풋옵션 매수자는 매도자에게 옵션가치인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일정시점'에 기본자산을 매도할 권리를 소유하게 되며, 풋옵션 매도자는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풋옵션 매수자가 권리행사를 할 경우 그 기본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에 사줘야 할 의무가 생김.
풋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본자산의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으면, 시장가격보다 높은 행사가격에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유리하므로 권리를 행사하게 됨. 반면 만기일에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풋옵션 매수자는 직접 시장가격으로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더 유리하므로 옵션 행사를 포기하면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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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코로나에 다들 괜찮으신지요?
재택 근무와 출근을 번갈아 가면서 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힘들기도 하네요

#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3152-6773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 영업 시간 :

#2. 가게 분위기

대기도 해서 들어올수 있는 곳이였는데,
바로 바로 들어올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

#3. 메뉴판

#4. 맛있는 음식

연어장 정식,
음.. 생각 보다는 평범한? 반찬들이랑은 나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그냥 평범한것 같습니다. 다른 걸 먹는게 .. 더 나을 듯 ^^?

 

녹두빈대떡,
사이드 메뉴로 깔끔하게 괜찮은 메뉴 !
괜히 막걸리가 땡기는 건 왜 일까요 ^^?

알콜로 소독 해야 하는데 ... ^^

#5.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주미당 #정식 #연어장

 

사랑해어 자숙 흰다리새우살 꼬리있음 31-40 (냉동), 908g, 1개셰프의 장 최인선 세트구성 4pcs 꽃게 순살게장세트+간장연어장+양념새우장, 4팩얌테이블 간장연어장, 230g, 1개테이스티나인 연어장, 350g, 1개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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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4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5일) #

"감사는 축복을 부르는 호출 신호다. 감사하면 축복이 사방에서 몰려온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의 운행을 막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타다 금지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함
-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타다는 1년6개월 뒤부터 현행 방식으로 운행할 수 없게 됨

2. 광주광역시의 세포치료제 개발기업인 바이오트코리아가 마이크로 의료로봇(스템셀 내비게이터)에 줄기세포를 적용해 살아 있는 동물의 무릎 연골을 재생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발표함
- 회사 관계자는 “무릎 연골에 20% 이하만 전달되는 기존 줄기세포 주사법에 비해 최고 95%까지 손상된 연골 부위에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며 “체내 삽입형 마이크로 의료로봇의 상용화가 가까워졌다”고 설명함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함
- 여기에 드는 돈의 88%(10조3000억원)는 적자국채를 발행해 조달하며, 이에 따라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41.2%)이 사상 최초로 40%를 넘어서는 등 재정건전성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임

2.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통과시킴
-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을 인터넷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기준에서 제외하는 등 규제를 완화한 게 핵심이며, 1년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였던 케이뱅크가 KT를 대주주로 내세워 자본을 확충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이달 말 대주주 전환, 1조원 증자 등을 추진해 올 상반기 안에 정상적인 영업에 나선다는 계획임

3. 올 들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4만1000원(6.04%) 오른 72만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갱신함
- 시가총액도 15조원을 넘어서면서 국내 대표 금융지주사인 KB금융, 신한지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지난해 출시한 ‘리니지2M’의 흥행 돌풍과 해외 진출 추진, 하반기 신작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옴

4. 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0년 만기 브라질 국채를 보유한 국내 투자자들이 올 들어 2월 말까지 5.38%의 평가손실을 기록함
- 만기와 판매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다른 증권사를 통해 브라질 채권을 매수한 투자자들도 1~7%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채권 가격은 상승했으나 환 변동이 불리하게 작용해 큰 폭의 손실을 본 것으로 분석됨

5. 서울시가 세운상가 일대의 미래 관리 방향을 보전·재생으로 전환해 도심 제조산업의 허브로 하는 내용의 ‘세운상가 일대 도심산업 보전 및 활성화 대책’을 4일 발표함
- 전체 171개 정비구역 중 아직 사업을 추진하지 않은 152개 구역을 관련법에 따라 정비구역에서 해제하고, 주민협의를 통한 재생 방식의 관리로 전환할 계획이며, 서울시는 4월까지 일몰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0월 중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마무리할 예정임

6. 법무부가 4일 주택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상가임차인의 우선입주요구권·퇴거보상청구권 등을 포함하는 ‘2020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함
- 법무부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을 바꿔 임차인이 계속 거주를 원할 경우 임대인에게 계약 갱신을 요구할 권리(계약갱신요구권)를 도입해 세입자가 적어도 4년간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또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철거·재건축 시 임차인에게 우선입주요구권을 인정하되, 이를 행사할 수 없으면 퇴거에 대한 보상청구권도 인정하기로 함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장에 공포가 퍼지자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대응 차원으로 연 1.50~1.75%인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으나 뉴욕증시는 Fed의 조치와는 반대로 움직임
- 다우지수는 785.91포인트(2.94%) 하락해 25,917.41에 마감했고 S&P500지수는 2.81%, 나스닥지수는 2.99% 하락했으며, 씨티그룹은 “Fed의 갑작스런 금리 인하가 코로나19 확산이 당초 예상보다 더 심각한 상황임을 확인시켰다”고 설명함

2. 중도 성향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최대 분수령인 3일(현지시간) ‘슈퍼 화요일’에 경선이 열린 14개 주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대의원이 걸린 텍사스를 비롯해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아칸소,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오클라호마, 테네시 등 10개 주에서 승리하며 예상 밖의 역전 드라마를 써나감
- 이 중 텍사스와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메인은 경선 전 여론조사에서 샌더스가 1위를 달리던 곳이었으나 개표 결과 바이든이 판세를 뒤집었음

3. 한국과 이탈리아에 이어 이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일 2000명을 넘어섬
- 이란에선 국회의원 23명이 무더기로 감염됐으며, 이날까지 9명이 사망한 미국은 대형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국가비상사태’ 선포까지 검토하고 나섬

4.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제한 대상 국가를 확대함
- 이미 한국을 ‘고위험 국가’로 분류하고 있는 미국이 추가적인 조치를 내릴지 주목됨

5.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일본 정부가 전날 각의에서 연금 수급개시 연령의 상향을 핵심으로 하는 연금개혁 법안을 의결했다고 보도함
- 국회의 동의를 거쳐 2022년 4월부터 시행되는 이 법안은 평균 근로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65세부터 받기 시작하는 공적연금 수급 연령을 본인이 희망하면 75세까지로 늦출 수 있도록 했으며, 대신 수급 개시 시점을 1개월 늦출수록 연금 수령액은 0.7% 늘어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추가경정예산
- 용도가 정해진 국가의 예산이 이미 실행 단계에 들어간 뒤에 부득이하게 필요하고 불가결한 경비가 발생했을 때 정부가 예산을 추가 변경하여 국회에 제출하고 의결을 거쳐 집행하는 예산임.
정부는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단위로 예산, 즉 나라의 수입과 지출계획을 짜고 이에 따라 재정활동을 함. 그런데 연도 중에 이 계획을 바꿀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게 됨. 즉, 추경예산은 세입이 예상보다 크게 줄었거나 예기치 못한 지출요인이 생겼을 때 편성해 국회 동의를 받아 집행함. 
과거에는 가뭄이나 장마철 수해 등 자연재해를 복구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1990년대 이후에는 이 밖에도 중소기업 지원이나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 쓰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한 적이 많았음. 그리고 IMF(국제통화기금) 체제 이후에는 주로 구조조정과 실업대책 재원 확보를 위해 추경예산이 편성되었음.
추가경정예산은 단일예산의 원칙에 대한 예외로 한 해의 총예산은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의 합으로 정해짐. 또한, 추가경정예산은 이미 성립된 예산의 변경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국회에 제출된 예산안의 변경을 위한 수정예산과는 구별됨. 우리나라의 경우 거의 매년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실정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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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여전히 비례대표 선거 연대에 대해 "공식 논의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물밑에서는 비례대표 통합 논의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정의당 내부에서도 민주·진보 진영의 비례 연대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박근혜 목소리까지 교도소 담을 넘고 있으니... 참 걱정입니다. 

2. 미통당 공천관리위가 옛 바미당의 이찬열ㆍ임재훈 의원의 공천배제를 유력하게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에 찬성했던 전력이 발목을 잡는 반면 찬성표를 던지지 않은 인사들은 공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나중에 패스트트랙으로 감옥 갈 사람도 있는데 너무 섭섭해 마세요~

3. 선관위가 오세훈 미통당 후보를 금품 제공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오 후보는 지난해부터 올해 설 명절까지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과 청소원 등 5명에게 1회당 5만 원~1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금품을 제공했습니다. 
착한 일 했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그런식이면 돈 없이 선거 못 치뤄요~

4. 박근혜 전 대통령이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주실 것을 호소드린다”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미통당에 힘을 실어달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이런 제길... 누가 보면 독립운동이라도 하다가 빵에 간줄 알겠네~

5. 추미애 장관은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 지시가 논란이 일자 "국민 86% 이상이 압수수색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정 사건'에 대한 수사 지시가 아니라 전국적 '비상 사태'에 대한 일반적 지시라는 주장입니다. 
아무래도 특정 종교에 대한 특정 정당의 과민한 반응이 아닐까? 

6. 대구지방경찰청은 신도 명단을 속였다는 이유로 고발당한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보강 수사가 필요하다며 반려했습니다. 
관대하지 말아야 할 일에 쓸때 없이 관대한 이유가 뭘까? 냄새가 나...

7. 신천지의 사단법인 취소를 추진하는 서울시가 9년 전 허가를 내준데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서울시 측은 "그 당시 신천지와는 완전히 다른 이름으로 신청이 됐으며 대표도 이만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9년 전이면 신중하지 못한게 아니고 신중 했는 지도 몰라...

8. 최근 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이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해외여행을 간 것이 알려진 가운데 또다른 단원들이 자가격리 기간 중 사설학원 특강을 해 논란입니다. 국립발레단 단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국립발레단인지 국립밉상인지 구분이 안 가네... 그러고 싶데?~

9. 보건당국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외출을 하지 않고 실내에 머물더라도 환기는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마스크 착용' 이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을 막는 데 더 유의미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신천지도 그렇지만, 제발 말 좀 잘 들읍시다. 남 탓 좀 그만하고~

10.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만큼 격리에서 해제되는 환자 수도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환자 중에서도 격리해제되는 사례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듣던 중 반가운 소리... 다시 한번 질병관리본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1. 한국기자협회가 조선일보의 코로나19 보도 태도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협회는 “특히 지난달 19일 신천지 신도들의 집단감염으로 환자가 폭증한 이후 이어진 조선일보의 보도는 정략적 보도라는 혐의가 짙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을 입에 달고 살더니 코로나 이후엔 중국을 달고 사는 조선~

12. 일본 정부가 7월 도쿄올림픽 개최 연기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일본 정부 주장에 따르면 올림픽은 IOC와의 계약에 따라 연말까지 연기될 수 있으나 주최측인 일본과 IOC는 일단 대회 강행 의사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남의 나라의 입장도 생각하셔야지~ 자국의 선수를 사지로 내몰수는 없는 법... 

13. 일부 한방병원의 과잉진료와 보험사기가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상승 요인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역시 교통사고로 한방병원에 입원 중 잦은 외출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교통사고 치료를 한방병원에서 한다는 자체가... 갠적으로 글쎄요~ 

14. 연극 극장 내에서 관람 예절을 지키지 않고, 욕설·폭행 난동을 부린 40대 초등학교 교사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이 교사는 앞 좌석 등받이에 수차례 발을 올리고, 발을 내려달라는 요청에 욕설과 폭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본이 안 된 사람이 그것도 초등학교 교사라니... 교대는 인성부터 가르쳐야... 

김종인 "총선서 제1당 바뀔 것, 코로나19 사태 결정타". 
오세훈 “치매 어머니 봐주신 분 명절 보너스, 그래도 불찰”. 
이낙연, 아들의 ‘코로나는 코로 나온다’ 발언 “깊이 반성”. 
보훈천 “신천지 이만희, 6.25전쟁 참전 유공자 맞다”. 
유재석 등 50여 유명 연예인 ‘신천지 명단’에 “사실무근”. 
일본 사이타마현, 원인불명 검은비 내려 주민 불안감 증폭. 

가시에 찔리지 않고서는 장미꽃을 모을 수 없다. 
- 필페이 -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에 신음하는 것처럼 보일 지경입니다. 
하지만, 역동적인 우리의 조국은 언제나 고난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민족이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잠깐 가시에 찔리운듯 아프지만, 아름다운 장미 다발로 뭉쳐지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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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5일 경칩(驚蟄) → 놀랄 경(驚), 겨울잠 자는 벌레 칩(蟄)... 날이 풀려 만물이 잠에서 깨어 난다는 절기. 전국적으로 꽃샘 추위. 체감 온도 영하권.(매경 외)

*이래저래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2. 국민 45%는 중도... → 보수·진보만 있다는 착각서 벗어나야. 중도층의 94%, ‘태극기 집회’ 안 갔지만 80%는 ‘촛불 집회’도 안 가. 중앙일보·한국리서치 공동 (2.12~17), 중도 52%가 ‘지지하는 정당 없다’. 문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중도, 보수, 진보층이 각 34%, 10%, 73%.(중앙)


3. 정년 60세의 역설 → 근속연수 긴 기업일수록 직원 수는 감소. 근속연수 증가 상위 10개 기업, 직원 수는 되레 12.6% 줄어. 반대로 근속연수 줄어든 하위 10개 기업은 고용 40%까지 증가도. ‘CEO스코어’, 312社 조사. (문화)▼


4. 한때 ‘마약 청정국’ 한국, ‘마약 오염국’ 되나 → 2018년 국내 필로폰 밀반입량 10배 증가. 동남아·中 조직, 한국 타깃삼아. ‘마약수사청’ 신설 여론도.(문화)


5. 세계가 마스크 대란 → 美아마존에서도 가격 두 배로. 이란은 마스크 관련 범법 최고 교수형... 미국 일부 지역 배급제, 일본, 프랑스 등 각국 마스크 유통에 국가 개입 시작.(헤럴드경제 외)


6. 이젠 마스크 원료 대란 오나? → 최근 중국 정부 방역물자 관리 강화... 중국산 마스크 원료 구입 어려워져. 핵심 원료인 MB필터 가격 두배 이상 뛰고 구하기도 어려워.(아시아경제)


7. 바이든, ‘수퍼 화요일’ 14개주 경선 중 9곳 승리 → 초반 부진 씻고 부활. 광고비 6000억 쏟아 부은 블룸버그는 1, 2위 한 곳도 없이 부진. 경선 참여하자마자 하차 결정.(동아 외)


8. 이란, 국회의원 23명 집단감염 → 총 확진자 2336명... 하루만에 835명 증가. 외국에서 진단 키트 들어와 본격 진단 시작 된 탓. 이탈리아는 사망자 79명, 이란(77명) 앞질러. (문화)


9. 김여정 모욕에도 청와대 침묵... → 상처받는 국가의 자존감. 분노할 때 분노할 줄 모르면 무시만 당해. 저급한 표현으로 우리를 매도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지만 이번은 발표자가 ‘평화의 사도’처럼 인식돼 왔던 김여정.(중앙, 사설)


10. 지난겨울, 전국적 관측 이래 가장 따뜻한 겨울 → 기상청, 이번 겨울 전국 평균기온 3.1도로 평년보다 2.5도 높아 기상 관측망이 전국으로 확대된 1973년 이래 가장 따뜻한 겨울.(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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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5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지금까지 5천62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35명이 숨진 가운데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 환자 증가세가 지난달 29일을 정점으로 꺾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에 대한 검사가 거의 끝났기 때문으로 전체적인 환자 증가세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밤사이 대구에서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더 늘었습니다. 72세 남성 사망자는 고혈압과 당뇨 등의 지병이 있었는데 음압 병상에서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87세 여성은 심장 비대증과 치매를 앓고 있었고 대구 의료원 격리 병동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숨을 거뒀습니다.

■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청도 대남병원 확진 환자 2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확진 환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천여 명도 오는 8일 격리가 끝나는 만큼, 전체 격리 해제 숫자가 빠르게 늘 거로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 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를 극복하고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추경예산은 모두 11조 7천억 원 규모로 사스 때보다는 3배 가까이 되고 메르스 때보다 더 많습니다. 상황이 긴급한 만큼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국회에서 통과 되는대로 두 달 안에 75%를 집행할 계획입니다.

■ 홍남기 부총리가 마스크 생산을 늘리기 위해 군 인력도 투입하고, 주말에도 만들도록 업체에 보조금을 주되, 그래도 부족하면 일부 수입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소득층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는 예비비를 동원해서라도 마스크를 공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오늘부터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가는 모든 항공기 승객은 탑승 전 발열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고, 섭씨 38도 이상 발열이 확인되면 탑승이 거부됩니다. 또 기침과 콧물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는지 등을 물어 해당 사항이 있으면 역시 탑승할 수 없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국민 270여 명이 격리돼 있는 베트남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합니다. 신속대응팀은 우리 국민의 격리 해제를 교섭하고, 귀국을 희망할 경우 귀국을 돕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 시진핑 주석이 바이러스 근원을 연구하라는 지시 이후, 중국 외교부마저 "전염병을 만든 나라라는 누명을 씌우지 말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책임론에 대한 정면 반박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가 대소변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고 공식 인정했습니다. 앞서 코로나19 환자의 대변과 소변에서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된 뒤 대변-구강 전염이나 에어로졸을 통한 전염 우려가 일었습니다.

■ 검찰이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의 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총회장과 사실혼 관계였던 김남희 씨가 신천지 산하단체를 통해 자금을 모았고, 이 총회장이 이 돈을 횡령했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대량으로 마스크를 쌓아놓고 폭리를 취하려던 업자들이 잇따라 적발되는 등 경찰의 강력한 단속에도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사기 위해 대형마트 앞에서 밤샘 줄서기에 나서는 진풍경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 마스크 제조업체의 아르바이트생이 포장이 안 된 마스크를 맨손으로 만지는 등 비위생적인 행위를 하는 사진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제품은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추정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존의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달라는 옥중 서한을 보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된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정치적 메시지를 낸 건데요. 보수 진영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인데, 범여권은 탄핵된 대통령이 총선에 개입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金스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죠, 급기야 정부가, '1회용' 보건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것에 대한 권고안까지 발표했습니다. 마스크 내에 있는 정전기 필터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환기가 잘 되는 깨끗한 장소에 걸어 햇빛에 충분히 말린 뒤 재사용할 것을 권했습니다.

■ 정부가 마스크 배급제라는 말까지 언급하며 강력한 개입을 예고했습니다. 공적판매를 80% 이상으로 늘리고, 필터 등 원료 수급까지도 직접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자, 쏘카 이재웅 대표가 정부와 국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미래와 국민의 편에 서야 할 정부와 국회가 170만 명의 이동을 책임졌던 서비스를 문 닫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세븐'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까지 석권했습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세계 5대 음악시장인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앨범 차트를 모두 휩쓰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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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마케팅뉴스] 광고가 본문 가리는 기사 불이익 받는다 외

 

1. 광고가 본문 가리는 기사, 불이익 제재
기사 본문을 다 가리는 광고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지는 등 포털 제휴 심사 규정이 강화된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제휴평가위는 뉴스 제휴와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평가위는 뒤로 가기 버튼을 눌렀을 때 뜨는 광고와 동의 없이 방문 내역을 조작해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는 경우, 과도한 불편함을 주는 경우를 신뢰성 훼손 항목으로 지정했다.
 
 
2. 이베이코리아 매각 논란... 한국법인 “일고의 가치 없어” 일축
미국 이베이가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베이가 한국 법인 매각에 나선 이유에 대해 업계에서는 미국 본사가 구조조정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하지만 이베이코리아 측은 일단 부인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근거없는 내용에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매각설을 일축했다.
 
 
3. 신문산업 매출 3조 8000억, 그 중 광고수입은 2조 2,958억 기록
우리나라 신문산업의 성장이 정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한 '2019 신문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8년 신문산업은 17년 대비 매출액은 유지, 종사자 규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산업 전체 종사자는 4만 1,162명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4. '제삼기획', 온라인 쇼핑몰의 탈을 쓴 新 광고 플랫폼
제일기획이 새로운 물건만 파는 신개념 온라인 쇼핑몰 '제삼기획'을 열었다. 표면적으로는 전자상거래 사업에 뛰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파트너사를 모집해 제일기획의 광고대행 노하우를 판매하는 새로운 광고·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5. 1년간 어뷰징 30건이면 하루 포털 노출중단
어뷰징 기사가 1년에 30건 적발되면 앞으로는 24시간 포털 노출중단을 받게 된다. 40건이면 퇴출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규정을 내놨다. 제평위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추천검색어 또는 특정 키워드 남용’, 일명 어뷰징 제재 조항의 벌점 부과 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6. 페이스북, 새롭고 빠른 메신저앱 공개
페이스북은 2일(현지시간) 기존 앱보다 2배 빠르고 75%의 저장공간만을 차지하는 iOS용 메신저앱을 선보였다. 이 메신저앱은 전작보다 응답속도가 빨라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스토리와 친구들에 초점을 맞추고 디자인을 단순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원하는 기능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7. 아인스미디어, 광고효율 증대 위한 리포트 솔루션 ERS 구축
아인스미디어는 자체 개발한 리포트 솔루션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 광고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ERS’ 시스템을 오픈했다. ‘ERS’는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광고의 효과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세부적으로 키워드·카테고리·마켓 등의 다양한 분석 보고서 확인이 가능해 광고주로 하여금 광고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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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4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5일) #

"감사는 축복을 부르는 호출 신호다. 감사하면 축복이 사방에서 몰려온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의 운행을 막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타다 금지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함
-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타다는 1년6개월 뒤부터 현행 방식으로 운행할 수 없게 됨

2. 광주광역시의 세포치료제 개발기업인 바이오트코리아가 마이크로 의료로봇(스템셀 내비게이터)에 줄기세포를 적용해 살아 있는 동물의 무릎 연골을 재생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발표함
- 회사 관계자는 “무릎 연골에 20% 이하만 전달되는 기존 줄기세포 주사법에 비해 최고 95%까지 손상된 연골 부위에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며 “체내 삽입형 마이크로 의료로봇의 상용화가 가까워졌다”고 설명함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함
- 여기에 드는 돈의 88%(10조3000억원)는 적자국채를 발행해 조달하며, 이에 따라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41.2%)이 사상 최초로 40%를 넘어서는 등 재정건전성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임

2.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통과시킴
-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을 인터넷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기준에서 제외하는 등 규제를 완화한 게 핵심이며, 1년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였던 케이뱅크가 KT를 대주주로 내세워 자본을 확충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이달 말 대주주 전환, 1조원 증자 등을 추진해 올 상반기 안에 정상적인 영업에 나선다는 계획임

3. 올 들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4만1000원(6.04%) 오른 72만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갱신함
- 시가총액도 15조원을 넘어서면서 국내 대표 금융지주사인 KB금융, 신한지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지난해 출시한 ‘리니지2M’의 흥행 돌풍과 해외 진출 추진, 하반기 신작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옴

4. 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0년 만기 브라질 국채를 보유한 국내 투자자들이 올 들어 2월 말까지 5.38%의 평가손실을 기록함
- 만기와 판매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다른 증권사를 통해 브라질 채권을 매수한 투자자들도 1~7%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채권 가격은 상승했으나 환 변동이 불리하게 작용해 큰 폭의 손실을 본 것으로 분석됨

5. 서울시가 세운상가 일대의 미래 관리 방향을 보전·재생으로 전환해 도심 제조산업의 허브로 하는 내용의 ‘세운상가 일대 도심산업 보전 및 활성화 대책’을 4일 발표함
- 전체 171개 정비구역 중 아직 사업을 추진하지 않은 152개 구역을 관련법에 따라 정비구역에서 해제하고, 주민협의를 통한 재생 방식의 관리로 전환할 계획이며, 서울시는 4월까지 일몰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0월 중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마무리할 예정임

6. 법무부가 4일 주택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상가임차인의 우선입주요구권·퇴거보상청구권 등을 포함하는 ‘2020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함
- 법무부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을 바꿔 임차인이 계속 거주를 원할 경우 임대인에게 계약 갱신을 요구할 권리(계약갱신요구권)를 도입해 세입자가 적어도 4년간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또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철거·재건축 시 임차인에게 우선입주요구권을 인정하되, 이를 행사할 수 없으면 퇴거에 대한 보상청구권도 인정하기로 함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장에 공포가 퍼지자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대응 차원으로 연 1.50~1.75%인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으나 뉴욕증시는 Fed의 조치와는 반대로 움직임
- 다우지수는 785.91포인트(2.94%) 하락해 25,917.41에 마감했고 S&P500지수는 2.81%, 나스닥지수는 2.99% 하락했으며, 씨티그룹은 “Fed의 갑작스런 금리 인하가 코로나19 확산이 당초 예상보다 더 심각한 상황임을 확인시켰다”고 설명함

2. 중도 성향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최대 분수령인 3일(현지시간) ‘슈퍼 화요일’에 경선이 열린 14개 주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대의원이 걸린 텍사스를 비롯해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아칸소,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오클라호마, 테네시 등 10개 주에서 승리하며 예상 밖의 역전 드라마를 써나감
- 이 중 텍사스와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메인은 경선 전 여론조사에서 샌더스가 1위를 달리던 곳이었으나 개표 결과 바이든이 판세를 뒤집었음

3. 한국과 이탈리아에 이어 이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일 2000명을 넘어섬
- 이란에선 국회의원 23명이 무더기로 감염됐으며, 이날까지 9명이 사망한 미국은 대형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국가비상사태’ 선포까지 검토하고 나섬

4.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제한 대상 국가를 확대함
- 이미 한국을 ‘고위험 국가’로 분류하고 있는 미국이 추가적인 조치를 내릴지 주목됨

5.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일본 정부가 전날 각의에서 연금 수급개시 연령의 상향을 핵심으로 하는 연금개혁 법안을 의결했다고 보도함
- 국회의 동의를 거쳐 2022년 4월부터 시행되는 이 법안은 평균 근로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65세부터 받기 시작하는 공적연금 수급 연령을 본인이 희망하면 75세까지로 늦출 수 있도록 했으며, 대신 수급 개시 시점을 1개월 늦출수록 연금 수령액은 0.7% 늘어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추가경정예산
- 용도가 정해진 국가의 예산이 이미 실행 단계에 들어간 뒤에 부득이하게 필요하고 불가결한 경비가 발생했을 때 정부가 예산을 추가 변경하여 국회에 제출하고 의결을 거쳐 집행하는 예산임.
정부는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단위로 예산, 즉 나라의 수입과 지출계획을 짜고 이에 따라 재정활동을 함. 그런데 연도 중에 이 계획을 바꿀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게 됨. 즉, 추경예산은 세입이 예상보다 크게 줄었거나 예기치 못한 지출요인이 생겼을 때 편성해 국회 동의를 받아 집행함. 
과거에는 가뭄이나 장마철 수해 등 자연재해를 복구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1990년대 이후에는 이 밖에도 중소기업 지원이나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 쓰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한 적이 많았음. 그리고 IMF(국제통화기금) 체제 이후에는 주로 구조조정과 실업대책 재원 확보를 위해 추경예산이 편성되었음.
추가경정예산은 단일예산의 원칙에 대한 예외로 한 해의 총예산은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의 합으로 정해짐. 또한, 추가경정예산은 이미 성립된 예산의 변경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국회에 제출된 예산안의 변경을 위한 수정예산과는 구별됨. 우리나라의 경우 거의 매년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실정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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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출근 해 있으면, 미팅이 생겨서 어쩔수 없이 카페를 방문
식물원 같은 카페에 가면^^ 좀더 낫지 않을까요 ?

#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6393-5553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402
  • 영업 시간 : 평일 07:30 - 20:00

#2. 가게 분위기

카페 이름 처럼, 나무 들이 정말 많은 VERANDA 같은 카페
그냥 초록초록 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3. 메뉴판

#4. 맛있는 음식

모과차,
괜스레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몸에 좋은 것을 먹고 싶어서
커피를 조금.. 줄이는 것 같은데 어떠나요 ??

모과차.. 정말 오랜만에 먹는 것 같습니다 ^^
어렸을때는 그렇게 싫어 했는데...ㅋ

#5.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베란다 #veranda #VERANDA #커피숍 #커피 #차 #모과차

 

복음자리 모과차, 620g, 1개담터 꿀모과차, 1kg, 1개[오가닉스토리] 꿀모과차, 560g, 1병티내다 삼각티백 모과차, 2g, 50개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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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4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3(현지시간) Fed 긴급 금리 인하에도 코로나19 공포 지속 등에 급락… 다우 -785.91(-2.94%) 25,917.41, 나스닥 -268.08(-2.99%) 8,684.09, S&P500 3,003.37(-2.81%), 필라델피아반도체 1,705.26(-3.41%)
● 국제유가($,배럴), 추가 감산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43(+0.92%) 47.18, 브렌트유 -0.04(-0.08%) 51.86
● 국제금($,온스), Fed 금리 인하에 급등... Gold +49.60(+3.11%) 1,644.40
● 달러 index, Fed 긴급 금리 인하 등에 하락... -0.22(-0.23%) 97.13
● 역외환율(원/달러), -6.10(-0.51%) 1,186.15
● 유럽증시, 영국(+0.95%), 독일(+1.08%), 프랑스(+1.12%)
● 연준, 기준금리 50bp 긴급 인하…추가 부양책 시사
● 트럼프 "연준 금리 더 내려야"
● 파월 "정책사용·적절한 행동 준비돼…금리 외 수단은 고려 안 해"
● 므누신,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모든 행동 함께할 것
● 미 국채 10년물 금리 사상 첫 장중 1% 붕괴
● 2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51.9…전월 대비 상승
● G7 "성장 위해 적절한 모든 정책 사용 약속 재확인"…구체적 결정은 없어
● ECB, TLTRO 강화 등 조치 검토…금리 인하엔 반론 나와
●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 79명, 중국외 최다…확진자 2천502명
● 韓 외환보유액 2월 전월비 4.8억弗↓…强달러 영향
● 전국 흐리고 곳곳에서 눈 또는 비…기온 쌀쌀해져

[기업/산업]
● LG디스플레이, LCD시장 순위 2계단 하락…사업전환 '속도'
● "코로나19로 세계 영화시장 5조9천억원 손실 전망"
● 서산 롯데케미칼서 폭발사고로 불기둥 치솟아…"6명 다쳐"
● '5兆 몸값' 이베이코리아 매물로 나왔다
● 코로나 암초에…10대그룹 6곳 "사업계획 전면 수정"
● 금감원 "KT&G, 고의 분식" 결론…중징계 예고 
● 재계 '해외비즈니스 절벽'…정부가 기업별로 챙긴다 
● 美 출장길마저 막히나…기업들, 한국인 입국검사 강화에 '비상'
● "안나가고 안논다"…오락·문화공연 '코로나 직격탄' 
● 우리금융, 손태승 선임안 의결…이사진 총 9명으로 늘어난다
● 농협중앙회發 '인사태풍'…행장 등 7명 사임
● 국토부, 9개 항공사 CEO 긴급 소집…추가 지원 나오나
● 고정관념 깨고 알짜수익 찾기…"이색사업 선언" 시선집중 주총
● 원칙의 힘…SK이노 4년째 무분규 '임금 타결'
● 현대차,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공개
● 구미로 간 이재용 "곧 마스크 벗고 만나자"
● 현대차 제네시스 미국법인…日도요타 마케팅임원 영입
● SK C&C, 美 태블로와 빅데이터 사업 협력
● '게임유통 명가' 카카오게임즈, 개발로 발 넓힌다
● LG유플러스, IPTV 설치·보수 자회사 설립
●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던파·피파온라인…손 대는 게임마다 성공 '17년 넥슨맨'
● 던파모바일 상반기 中 출시…넥슨 올 매출 3조 노린다
● 현대오일뱅크, 불황에 빛난 脫정유 전략
● 삼성바이오로직스, 항암제 위탁개발
● SK이노, 배터리소송 조기패소 이의제기
● 韓-베트남 항공길 전면 중단…현지 진출 기업·교민 초비상
● 국내 바이오벤처 항바이러스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쓰였다
● 또다시 생사 기로에 선 '타다'…이재웅 "법 바꿔 금지하려 해" 
● CJ, 상생협약 맺은 예식장업 재진출 논란
● 초·중·고 개학연기로 완구·가정교재 판매 '쑥' 
● "효성티앤씨 배당 늘려라" KB운용, 주주서한 보냈다
● 요기요·부릉 올라탄 GS25, "편의점 1200여곳서 배달 서비스"
● 이스타 인수한 제주항공 놓고 증권가 갑론을박
● 더존비즈온, 재택근무 수혜株로 부각
● 코로나 충격에도 꿋꿋한 오프라인 유통株
● '품절株' 된 한진칼…지분경쟁에 유통주식 말랐다
● GS리테일 '믿을맨' 편의점…코로나에도 든든
● 에쓰오일, 정유업황 부진에도 회사채 흥행
● 코로나에…상장효력 연장 사례 나올까
● 김형석 소속 키위미디어, 반도그룹 관계사에 팔린다
● 권순호 사장 "아시아나 인수 순항중…자금조달 문제없어"

[경제/증시/부동산]
● 1인당 국민소득, 4년만에 '뒷걸음'
● 美연준, 코로나發 시장불안 잠재우기…G7은 "모든 수단 동원"
● 韓銀이 꺼낼 카드는 "내달 금리인하 유력, 양적완화 나설 수도"
● 외국인, 코로나19로 지난달 신흥국 증시서 일제히 '팔자'
● 그래도 계속 파는 외국인…코스피 겨우 0.58% 올랐다
● 외식 안하고 여행 안가고…서비스물가 21년 만에 최저
● 靑, 금감원 감찰…DLF 과잉제재 따지나
● 이번엔 KTB펀드…美당국조사에 환매중단
● "바닥쳤다" MMF 돈빼서 주식사는 개미들
● 닛케이 옵션 상품에 투자했다가…고객 돈 800억 날린 위너스운용
● NH투자증권 '리츠 인덱스', 올해 상반기 첫선
● ETF '삼성전자 비중' 30% 초과 허용

[정치/사회/국내 기타]
● 대구서 하루 동안 코로나19로 4명 숨져…국내 사망자 32명
● 마스크·전화진료·긴급돌봄 내놨지만…현장서는 안먹힌다
● 싱가포르·인도도 "오늘부터 한국인 입국금지"
● '대구 신천지' 유증상자 중 4328명 검사해보니…62%가 확진
● 확진자가 마스크 사러가고…자가격리자가 日여행 가고…
● 서울 확진자 100명 육박…'깜깜이 환자' 전국서 속출
● 마스크 대란 안 잡히자…"재사용도 면마스크도 괜찮다"는 정부
● '박원순 vs 이재명' 신천지 압박경쟁…코로나 수습? 자기정치?
● 거세지는 정치권 신천지 공방…與 "특정정당 유착의혹 밝혀라"
● 이재정 안양동안을 경선통과…통합당 심재철과 본선 승부
● 순천 등 선거구 4곳 분구…노원·안산 등 4곳은 통합
● 북한 김여정 "화력전투훈련, 자위적 행동…청와대 사고에 경악"

[국제/해외]
● 이란, 코로나19 검사 본격화 뒤 확진 급증…2천명 넘어
● '코로나19 우려에' IMF·WB 춘계회의, 화상회의 방식으로 대체
● 中 신규 확진 하루 100명대로 줄었지만…"마스크는 5월에나 벗어라"
● WHO "도쿄올림픽 결정 이르다…코로나19 대응 좀더 봐야"
● 일본 코로나19 감염자 999명…전날보다 19명 증가
● IAEA "이란, 핵합의 허용치보다 농축우라늄 5배 비축"
● 바이든, '反샌더스연합' 극적 구축…더 뜨거워진 '슈퍼화요일'
●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직 연장 유력
● 1인당 2매·앱으로 확인…대만 '마스크대란' 피했다
● 펜스 "韓 여행제한 확대 검토"
● 구형 아이폰 성능 저하…애플, 5억달러 배상 합의
● 美 폭락장에도…물 만난 '방콕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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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3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4일) #

 

* 코로나 사태 관련 기사내용이 대동소이하여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하면 세 가지 축복이 찾아든다.

첫째는 물질의 축복이요, 둘째는 마음의 넉넉함이요, 셋째는 능력의 축복이다."

- 평생감사 카드

 

 

1. 미국 중앙은행(Fed)이 3일(현지시간) 예정에 없던 특별회의를 열고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함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됐으며,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1.00~1.25%로 낮아짐

미국이 금리를 전격 인하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타격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며,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충격이 닥친 지난 5주간 미 주식시장에선 시가총액 2조3878억 달러(약 2848조6500억원)가 감소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환자가 첫 환자가 나온 지 44일째만에 5000명을 넘어섬

- 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851명 늘어난 5186명, 사망자는 31명이라고 3일 발표했으며,  보건당국은 신천지교회 신도에 집중했던 검사를 일반 대구시민으로 확대하기로 함

 

3. 국세청이 3일 마스크 사재기나 무자료 거래 등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긴 유통·제조업체 52곳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함

A사는 작년까지만 해도 산업용 건축자재를 주로 취급하는 유통업체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지자 급히 주요 거래 품목을 마스크로 변경한 뒤 회사 보유자금 20억원을 투입해 개당 700원에 마스크 300만 장을 매집한 뒤 단기간 내 5~6배 높은 가격에 되팔음

마스크 제조업체인 B사 대표는 가격이 급등하자 기존 거래처 대신 아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유통업체에 집중 공급했고, 아들은 약 350만 장의 마스크를 포털사이트 ‘맘카페’ 등에서 원가 대비 12~15배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배우자 자녀 등 차명으로 회수해 수익을 빼돌림

 

4.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이베이 본사가 한국 법인 이베이코리아 보유 지분 100%를 전량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주관사인 글로벌 투자은행(IB)크레디트스위스를 통해 인수 의향이 있는 기업 모색에 나섬 

-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G마켓 옥션 G9의 거래액을 합치면 연 16조원으로 국내 최대이며, 매각이 성사되면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은 크게 재편될 전망임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통 대기업과 MBK 등 사모펀드가 인수 후보로 꼽히며, 이베이는 매각가로 약 5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5.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3일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함

세종과 경기 화성, 강원 춘천, 전남 순천에서 지역구가 한 곳씩 늘어나고 서울 노원과 경기 안산, 강원·전남의 다른 지역은 통폐합으로 한 곳씩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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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식약처, 새 마스크 지침 → 마스크 부족 상황에서 임시적 조치... ▷1회용 제한적 재사용 가능 ▷면 마스크도 실험결과 침방울(비말) 차단 효과있어... 그러나 ▷환자, 의심자, 대중교통 등에선 보건용 마스크 착용.(동아 외)


2.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에 강한 유감...’ → 北 김여정 명의 성명. 북한의 합동타격훈련에 우려 표명한 청와대에 대해. 미사일급 초대형 방사포 발사에도 한국은 코로나19로, 미국은 대선으로 인해 관심을 끌지 못하자 김여정이 저격수로 나선 것 같다는 분석.(중앙)

*김여정은 물론 김씨 일가 명의 성명은 처음


3. 중국 코로나 확진자 하루 100명대로 급감 → 3월 2일 129명... 1월22일 우한봉쇄 이후 처음. 韓, 日, 伊, 이란에서는 큰 폭 증가. 중국 외 확진자가 중국내보다 9배 많아. (아시아경제)


4. 증상 없는 코로나 → 기침·열 중심 검역은 ‘불완전’... 잠복기 환자 못 걸러 대규모 전파. 중국 확진자 1100여명 대상 연구에서 병원 방문 당시 발열은 절반도 안돼(43.8%). (헤럴드경제)


5. 여론조사 최소 인원 → 대통령 선거 또는 전국 단위 조사의 경우 최소 1000명 이상. 국회의원은 500명, 지방의원은 300명. 선관위 등록 여론조사기관만 전국에 총 82개.(문화)


6. 2019년 1인당 국민총소득 → 3만 2047달러, 전년비 4.1% 감소. 성장률 10년내 최저. 3일 한국은행 발표 잠정치.(아시아경제 외)


7. 선관위,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안 발표 → ‘지역구간 인구 편차가 2배를 넘겨서는 안 된다’ 헌법재판소 결정(2014년) 반영, 기준인구 최소 13만 6,565명, 상한 27만 3,129명 설정.(한국 외)▼


8. 코로나, 모범환자 예 → 3일 퇴원한 50대 확진자(문화재 해설사). 중국관광객에 해설 후 이상 느껴 이후 집에 머물면서 증상, 동선 기록 시작. 1차 음성 판정에도 접촉 최소화. 마스크, 비닐장갑 끼고 생활. 가족 포함 접촉자 23명은 모두 음성. 평소 ‘남에게 조금이라도 피해주는게 너무 싫었다’.(동아)


9. 도쿄올림픽, 일본에서도 연기설... → 7월 24일 개막 예정. IOC와 계약서 상에는 ‘2020년 중 개최만 하면 IOC가 개최지를 변경할 수 없다’... 하시모토 세이코 일본 도쿄올림픽 담당 장관 발언.(경향)


10. 마스크 → ①아버지 공장에서 생산된 350만개, 타 거래선 끊고 아들이 운영하는 유통업체에 몰아 준 뒤 개당 300원 짜리를 3500원~4500원에 팔아. 국세청 적발 사례 중 

②북한에 한국 마스크 상표 제거된 뒤 중국 통해 유입. 북한뉴스 전문 데일리NK 보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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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신천지을 향해 "조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행정력을 동원한 강제력을 추진하겠다"라며 엄중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신천지와 특정 정당과의 유착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성토했습니다.
너무 티나게 하긴 좀 그렇고... ‘특정 종교와 특정 정당’ 정도가 적당할 듯... 

2. 미통당이 공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호남지역 후보가 2명에 불과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는 미통당이 ‘호남 포기 전략’을 펴면서 결국 지역정당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대구 경북 없었으면 벌써 쪽박차고 길거리에 나 앉았을 텐데... 인심도 좋아~

3. 진보·개혁진영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의 추진 움직임을 놓고 정의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연합정당 창당을 '꼼수'라고 규정하고 참여 불가 방침을 공식화 했지만, 다른 정당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진보 세력의 비례 투표지는 다 내 것이라는 생각도 기득권 아닌가라는 생각이... 

4. 민생당이 옛 바미당 비례대표 의원들의 셀프제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손학규 전 바미당 대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요청했지만, 사실상 답변을 회피했기 때문입니다.
이건 손 대표의 고집이라기 보다는 비례에 대한 선례를 남기는 거라고 봐~

5. 안철수 대표가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대구에서 의료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기한 없는 봉사를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기 좋습디다... 그러니까 정치 말고 이런 봉사 활동만 하셔야 한다니까~

6.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에 책임이 크다고 보고 신천지 사단법인의 허가를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신천지 법인이 공익에 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보고 취소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주 중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회에 상식적이지 않은 사이비 종교는 종교의 자유에서 제외 좀 하심이... 

7. 권영진 대구시장이 "신천지 교인 24만 명 전체에 대한 코로나19 조사가 필요한지 회의적"이라며 "유증상자만 진단하는 방향이 옳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시장 경험으로 볼 때 그 방향이 옳다고 본다"고 했습니다. 
뭘 경험하셨는 지는 몰라도 제 경험에는 이재명 지사 만큼은 하셔야... 

8. 대구지방검찰청이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요청한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반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검은 신도 명단 누락 등에 고의성이 있는지가 분명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했습니다.
그럼 누구 표창장 파듯이 박근혜 국가유공자 증을 파보심이 어떨런지... 

9. 코로나19로 ‘중국인 입국 금지’ 목소리가 보수언론과 야당을 중심으로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인을 포함해 9만 여명의 외국인이 모여 사는 경기도 안산시는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권 흔들기에 목맨 기생충 같은 언론과 정치권을 방역해야 함... 암만~

10. 이상로 방통심의위원(미통당 추천)이 언론이 이중잣대를 보였습니다. 이 위원은 코로나19와 관련한 “JTBC 팩트체크는 엉터리가 많다”고 한 반면 문재인 정부 비방 극우 유튜브는 “비방의 근거가 사실에 가깝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사 팩트체크는 못 믿고 정권 비방 유튜브는 믿는다는... 방역 대상자~

11.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기자회견에 차고 나온 '박근혜 시계'의 진위 여부를 둘러싸고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이 시계가 "수상하다"며 "저열한 정치공작"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정 종교와 특정 정당을 모략하려는 특정 집단의 정치공작이라는 말씀?

12. 보건당국은 보건용 마스크가 없으면 면 마스크를 사용하고 건강한 사람은 혼잡하지 않은 야외에서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을 접촉해야 하는 직업군의 종사자는 보건용 마스크를 쓰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니까 면피용으로 이러는 건 아니겠지? 책임질겨?

13. 도쿄올림픽 조직위가 "서 있기 어려운 정도의 지진이 나야 당일 경기를 취소한다"는 등의 자연재해 상황에 대비한 경기 운영 판단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조직위의 최대 과제는 ‘재난 없는 상황에서 행사를 치르는 것’입니다.
태풍에 지진에 후쿠시마 방사능과 코로나19... 이건 뭐 ‘재해올림픽’이구만~

마스크 대란 사과한 문 대통령, “책상 아닌 현장으로”. 
태극기로 뭉친 자유공화당, 미통당에 후보 단일화 제안. 
외교부 “시진핑 중국 주석 상반기 방한, 예정대로 추진”. 

감사할 줄 모르는 자를 벌하는 법은 없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삶 자체가 벌이기 때문이다. 
- 라이피 곱스 -

군간호사관학교 신임 간호장교들이 졸업 및 임관식 당일 대구로 출발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목숨 바칠 각오가 되어있다”는 신임 장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국가적 대란을 돈벌이로 악용해 마스크 사재기를 하는 것만큼 사회적 혼란을 이익으로 생각하는 정치권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요?
오늘도 최전선에서 땀흘리는 안철수 박사를 비롯한 의료진 여러분께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대구 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파이팅!!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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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4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계속 증가해 어제 하루 374명 추가되어 확진자는 모두 5,186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의 확진자가 전체의 9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9% 정도로 가장 많고, 50대와 4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31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34명입니다.

■ 대구엔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문을 열었지만, 여전히 1,800명이 집에서 대기하는 상황이어서, 정부가 시설을 신속히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확진자 수는 전체의 75%에 이르렀는데, 신천지 교인이 아닌 일반 시민에 대한 검사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신천지 교인 31만 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389명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신속대응팀의 규모를 8천5백 명까지 늘려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 공급을 둘러싼 혼란과 관련해 국민께 매우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또, 대구-경북의 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며 모든 정부 조직을 24시간 긴급 상황실 체제로 전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인구 65만명인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삼삼오오 늘어나더니 7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구, 경북, 서울, 부산,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광역시도 보다 많습니다. 신천지교회와 특별한 연관성도 없어 보이는 데다 감염경로도 분명하지 않아 시민들은 더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도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자 증가 등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품귀현상을 빚으며 바가지 가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또 생수와 식품,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 사재기 조짐도 일고 있습니다.

■ 전국 농협과 우체국 등에 하루 5백만 장이 넘는 공적 마스크가 공급되고 있지만, 마스크 구하기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마스크를 중복 구매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약국에서 환자에게 처방된 약이 겹치는지 확인하는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즉 DUR 시스템이 마스크 판매에도 곧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했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탈리아와 한국, 일본을 핫스팟, 요주 지역으로 꼽으며 추가 조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한 마스크 공장 사장이 유통업을 하는 아들에게 마스크 350만 장을 몰아줘 아들이 15배의 폭리를 챙기는 등 마스크 품귀현상을 틈탄 업자들의 유통질서 문란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마스크 매점·매석과 세금 탈루혐의가 있는 52개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이 또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의기억연대에 따르면, 대구에 살던 위안부 피해자 92살 이 모 할머니가 엊그제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18명으로 줄었습니다.

■ 오늘 새벽 3시쯤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공단에 있는 롯데케미칼 화학 공장에서 폭발로 불이 나 2명이 크게 다치고 19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커다란 폭발 소리와 함께 땅이 울릴 정도의 진동을 느꼈고, 폭발로 인근 주택의 창문이 깨지는 등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확진 환자 3천6백 명을 넘어선 대구에서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환자들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고 있지만, 아직도 집에서 대기하는 환자가 2천 명이 넘는 등 시설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환자 폭증 가능성에 대비해 체육관이나 컨벤션센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오는 28일에 실시될 예정이던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코로나 사태로 연기됩니다. 인사혁신처는 일정을 다시 조정해서 5월 이후에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4위에 오르며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K팝 그룹으로 사상 최고 순위이고, 지금까지 '핫 100' 10위 권에 무려 3곡을 올려놓으며 한국 가수로서 최다 보유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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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마케팅뉴스] 뉴욕타임스도 코로나19 충격... 광고매출 10% 감소 외

 

1. 뉴욕타임스도 코로나19 충격... "광고매출 10% 감소"
CNBC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공포 때문에 광고 예약이 감소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문건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충격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번 분기 전체 광고 매출이 10% 중반대 하락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디지털 광고 매출은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 코바코 방송광고 지원사업 참여 기업 매출 29% 증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2019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한 회사의 매출과 고용이 전년 대비 각각 29%,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코바코의 광고비 지원을 받은 255개 기업과 제작비 지원을 받은 75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전수조사로 실시됐다.
 
 
3. 2019년 재구매율이 높은 리테일... GS25, 쿠팡, CU, 배민 순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2019년 한국인이 1조원 이상 결제한 리테일 중 재구매율 높은 리테일 순위를 발표하였다. 2019년 한 해 재구매율이 높게 나타난 리테일은 GS25(71%), 쿠팡(68%), CU(68%), 배달의민족(66%), 네이버(63%), 구글(62%)이었다.
 
 
4. 구글에 검색으로 대항... 화웨이 서치 나온다
중국 화웨이가 구글에 대항하는 검색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1일 중국 콰이커지 등 언론은 외신을 인용해 화웨이의 '화웨이서치(Huawei Search)' 애플리케이션이 유출됐으며 화웨이모바일시스템(HMS) 생태계의 일부를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5. 홈플러스 더클럽의 마케팅 비결은? 'B급 감성'
홈플러스 더클럽의 'B급 감성 마케팅'이 밀레니엄 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홈플러스 더클럽의 인스타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눈에 띄는 패턴을 활용한 이미지와, B급 감성을 이용한 글이다. 홈플러스 더클럽은 언어유희, 유행어 활용, 인터넷 소설 패러디 등 트렌드를 캐치해 마케팅에 활용,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았다.
 
 
6. 유통업계, 언택트 마케팅 가속화
유통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언택트 마케팅(Untack Marketing)'을 가속화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백화점, 마트 등 대형 오프라인 유통 시장이 소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반면 이커머스, 온라인 등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으면서 언택트 마케팅은 시장의 중심 축으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
 
 
7. 픽플레이스, 중소기업 소셜미디어 마케팅·인플루언서 ‘픽멤버십’ 서비스 제공
인플루언서 리뷰 커머스 플랫폼 픽플레이스를 제공하는 브릭스그룹은 스타트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픽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픽플레이스 픽멤버십에 가입한 파트너사는 소셜미디어 인증샷 마케팅과 인플루언서 제품 판매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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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3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4일) #

 

* 코로나 사태 관련 기사내용이 대동소이하여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하면 세 가지 축복이 찾아든다.

첫째는 물질의 축복이요, 둘째는 마음의 넉넉함이요, 셋째는 능력의 축복이다."

- 평생감사 카드

 

 

1. 미국 중앙은행(Fed)이 3일(현지시간) 예정에 없던 특별회의를 열고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함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됐으며,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1.00~1.25%로 낮아짐

미국이 금리를 전격 인하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타격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며,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충격이 닥친 지난 5주간 미 주식시장에선 시가총액 2조3878억 달러(약 2848조6500억원)가 감소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환자가 첫 환자가 나온 지 44일째만에 5000명을 넘어섬

- 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851명 늘어난 5186명, 사망자는 31명이라고 3일 발표했으며,  보건당국은 신천지교회 신도에 집중했던 검사를 일반 대구시민으로 확대하기로 함

 

3. 국세청이 3일 마스크 사재기나 무자료 거래 등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긴 유통·제조업체 52곳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함

A사는 작년까지만 해도 산업용 건축자재를 주로 취급하는 유통업체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터지자 급히 주요 거래 품목을 마스크로 변경한 뒤 회사 보유자금 20억원을 투입해 개당 700원에 마스크 300만 장을 매집한 뒤 단기간 내 5~6배 높은 가격에 되팔음

마스크 제조업체인 B사 대표는 가격이 급등하자 기존 거래처 대신 아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유통업체에 집중 공급했고, 아들은 약 350만 장의 마스크를 포털사이트 ‘맘카페’ 등에서 원가 대비 12~15배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배우자 자녀 등 차명으로 회수해 수익을 빼돌림

 

4.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이베이 본사가 한국 법인 이베이코리아 보유 지분 100%를 전량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주관사인 글로벌 투자은행(IB)크레디트스위스를 통해 인수 의향이 있는 기업 모색에 나섬 

-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G마켓 옥션 G9의 거래액을 합치면 연 16조원으로 국내 최대이며, 매각이 성사되면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은 크게 재편될 전망임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통 대기업과 MBK 등 사모펀드가 인수 후보로 꼽히며, 이베이는 매각가로 약 5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5.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3일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함

세종과 경기 화성, 강원 춘천, 전남 순천에서 지역구가 한 곳씩 늘어나고 서울 노원과 경기 안산, 강원·전남의 다른 지역은 통폐합으로 한 곳씩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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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2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3일) #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자는 큰 것에도 감사하지 않는다."

- 에스토니아

 

 

<< 정치/외교 >>

1.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와중에 2일 강원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두 발을 발사함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낮 12시37분께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발사체 두 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으며, 북한의 도발은 지난해 11월 28일 초대형 방사포 발사 후 95일 만으로 올 들어선 처음임

 

 

<< 경제 일반 >>

1. 교육부가 지난달 23일 1주일 개학 연기를 발표한 지 8일 만에 추가 개학 연기를 결정하면서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개학이 오는 9일에서 23일로 2주일 더 연기됨

개학 연기로 학생들의 여름·겨울방학은 예년보다 짧아질 전망이며, 교육부는 3주 이내의 1단계 휴업에선 방학 일수를 조정해 학사 일정을 맞추도록 하고 있음

 

2.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1위인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2일 확정함

제주항공이 이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면서 LCC업계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향후 항공업계 지각변동이 가속화할 것이란 분석도 나옴

 

3. ‘타다’의 1심 무죄 선고로 체면을 구긴 정부가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수정안을 내놓음

- 타다처럼 렌터카로 사람을 실어나르는 모빌리티(이동수단) 업체들의 영업을 허용하는 대신 일정액의 기여금을 물리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하지만 타다는 대여시간이 6시간 이상일 때만 영업을 허용한다는 조항이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수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임

 

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2일 발표함

-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세울 수 있는 업종을 확대하고 연구소 설립에 필요한 요건을 완화한 게 주요 내용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지난달 7일 2조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발표했고, 28일에는 규모를 11조원으로 늘리는 등  ‘코로나19 금융지원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막상 자영업자들이 돈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보증재단 등에서 어렵사리 상담을 마친 자영업자들은 “심사에만 최소 3~5주 걸릴 것이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했으며, 은행은 보증을 받아와야 대출을 내줄 수 있는데, 보증기관 상담 단계부터 지체되고 있는 것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서도 정작 발원지인 중국 증시 수익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중국이 코로나19 사태가 커지자 지난달 춘제(중국 설) 연휴가 끝난 뒤 금리 인하, 유동성 공급 등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쓰면서 증시 하락을 방어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벤처·창업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시장인 차이넥스트(창업판)는 2월 한 달간 15.4%나 올랐고 선전증시도 12.3%로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중국 시장을 대표하는 대형주 300개로 이뤄진 CSI300 지수는 6.8%, 상하이지수는 4.9% 오른 것으로 조사됨

 

3. 빌딩중개법인 원빌딩이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실거래 신고된 전국의 빌딩 거래 내역 1만4278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빌딩 가운데 10억원 미만의 ‘꼬마빌딩(10층 이하의 소규모 건물)’이 62.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원빌딩에 따르면 10억원 미만의 빌딩 거래는 8981건에 달했으며, 10억~30억원대도 3408건을 차지했고, 30억원 미만의 거래건이 전체의 86.7%를 기록함

 

 

<< 국제 >>

1. 사스(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 전염력이 훨씬 더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에 퍼지면서 각국이 초유의 조치를 잇따라 내놓고 있음

- 인구 8000여만 명에 전국 2400여만 가구인 이란 보건부가 1일(현지시간) 군부와 함께 전 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스라엘 보건부는 지난달 26일 자국민에게 “꼭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되는 일이라면 타지 말라”며 외국 여행 자제 권고를 발표했는데 이는 비행기는 상징적 의미로 외국 여행 자체를 하지 말라는 것임

 

2. 이탈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을 막기 위해 36억유로(약 4조8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함

- 하지만 국가 부채 비율이 지금도 과도한 이탈리아의 이번 재정지출 확대가 자칫 유럽 재정위기로 이어져 세계 경기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옴

 

3. OECD가 2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2020년 OECD 중간 경제 전망’을 발표함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11월 내놓은 2.3%보다 0.3%포인트 내린 2.0%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5.7%에서 4.9%로 대폭 낮췄으며, 세계 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2.9%)보다 0.5%포인트 하향 조정2.4%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低費用航空社)

- 저가항공사()라고도 함. 엄밀한 의미에서 저가항공사는 항공 운임 측면에서만 다른 항공사들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구성하는 항공사에 국한되지만, 일반적으로는 같은 의미로 통용됨.
저비용항공사는 기내식이나 신문·텔레비전·게임·음악 등의 서비스를 없애고 최소한의 기내 서비스만 제공하며, 체크인 카운터 이용과 신용카드 수수료, 수화물 이용 등 각종 서비스에 별도로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됨. 또 인터넷을 통한 직접 판매를 강화하고, 항공기 기종을 단순화하여 유지 관리비와 정비원 훈련비 및 부품 재고를 최소화하며, 상대적으로 한산한 대도시 외곽의 공항을 이용하여 항공기가 지상에서 소요하는 시간을 최소화함. 이를 통하여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기존 대형 항공사에 비하여 70% 이하로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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