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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53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23일) #

 

"땅도 메마르면 쩍쩍 갈라지듯, 사람도 감사할 줄 모르면 쉽게 메마르게 된다. 감사로 마음의 밭을 촉촉이 적셔라. 감사의 열매가 맺히리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롯데그룹이 1948년 설립 이후 73년 만에 처음으로 바이오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코스닥 상장사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일부를 인수해 2대 주주에 오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음

롯데는 엔지켐생명과학과 최소 1500억원 규모 이상으로 예상되는 별도의 조인트벤처(JV)도 설립할 예정이며, 신약 개발뿐 아니라 위탁생산(CMO)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252821&category=NEWSPAPER

 

[단독] '신동빈의 승부수'…롯데, 바이오 사업 뛰어든다

롯데그룹이 바이오벤처기업 엔지켐생명과학과 손잡고 바이오 시장에 뛰어든다. 1948년 설립 이후 73년 만에 처음으로 바이오산업에 도전장을 낸 것이다. 신약 개발뿐 아니라 위탁생산(CMO)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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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38억7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함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21억9000만달러) 기준으로는 16.1% 늘었으며, 정부가 올해 목표로 세운 ‘연간 수출 플러스 전환’은 물론이고 ‘무역 1조달러 회복’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옴

올해 무역 1조달러 회복 '청신호'

올 1~2월 10.5% 증가한 수출액이 이달 1~20일에도 10% 넘게 늘어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정부가 올해 목표로 세운 ‘연간 수출 플러스 전환’은 물론이고 ‘무역 1조달러 회복&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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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S그룹의 에너지 부문 중간지주사인 GS에너지가 베트남 남부 롱안에 3GW 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하는 공식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힘

3GW는 원자력발전소 3기에 달하는 규모로서,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인 이 프로젝트는 약 3조5000억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임

GS에너지, 베트남 초대형 LNG발전소 짓는다

GS그룹의 에너지 부문 중간지주사인 GS에너지가 한국 기업 최초로 베트남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사업에 나선다. 약 3조5000억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GS는 LNG 직도입부터 전력 생산·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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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가 22일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예정대로 오후 3시7분(한국시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고 밝힘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고도 497.8㎞에서 한반도 등의 정밀 지상관측 영상을 제공하는 ‘국토위성’이며, 6개월간의 초기 운영 과정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쓰일 예정임

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 성공…'K우주시대' 성큼

국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22일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예정대로 오후 3시7분(한국시간) 카자흐스탄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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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최근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PEF 운용사인 BC파트너스 지분을 인수함

국민연금 지분율은 20% 미만으로 투자액은 수천억원대로 알려졌으며, 국민연금이 글로벌 사모펀드 지분을 직접 취득한 것은 1999년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처음임

1986년 베어링캐피털로 출발한 BC파트너스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330억유로(약 45조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투자한 기업은 118개로, 이들 기업의 가치는 1500억유로(약 200조원)에 달함

[단독] 국민연금, 英 PEF 지분 인수…대체투자 150조로 늘린다

▶마켓인사이트 3월 22일 오후 3시국민연금이 유럽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지분을 사들였다. 글로벌 기업의 경영권 인수와 부동산·인프라 등 해외 대체투자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이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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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올 들어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경기 회복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권 가격이 급등하고 있음

2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탄소배출권(CER) 가격은 2005년 개장 이후 최고치인 t당 42.15유로를 기록했으며, 세계 최대 거래시장인 EU의 탄소배출권 가격이 국내 탄소배출권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 국내 기업의 재무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

환경규제 강화하는 EU…배출권 가격 급등

올 들어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경기 회복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세계 최대 거래시장인 EU의 탄소배출권 가격이 국내 탄소배출권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 국내 기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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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최대 차량용 반도체 업체인 일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가 공장 화재로 3개월 이상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밝힘

- 세계 2~3위 차량용 반도체 업체인 네덜란드 NXP와 독일 인피니언도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인한 자동차 감산 규모가 150만 대에 이를 전망임

日 르네사스 악재까지…車반도체 빅3 '공급 쇼크'

세계 최대 차량용 반도체 업체인 일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가 공장 화재로 3개월 이상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2~3위 차량용 반도체 업체인 네덜란드 NXP와 독일 인피니언도 공장 가동에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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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달과 같은 연 3.85%로 고시하면서 11개월 연속 동결함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도 지난달과 같은 연 4.65%로 유지했으며, 이는 인민은행의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돌아설지 모른다는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됨

中 "당분간 긴축 없다"지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11개월 연속 동결했다. 인민은행의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돌아설지 모른다는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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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CMO(생산대행기업,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받은 제품을 생산해 주는 기업으로 바이오, 제약 부문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 약의 원료물질이나 약품을 화이자 노바티스 같은 글로벌 제약회사에 납품함. 생산 역량이 부족하거나 경영 효율화를 꾀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은 CMO를 활용함으로써 공장 건설에 필요한 초기 투자 비용을 아끼고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음

생산 대행기업

위탁받은 제품을 생산해 주는 기업으로 바이오, 제약 부문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 약의 원료물질이나 약품을 화이자 노바티스 같은 글로벌 제약회사에 납품한다. 생산 역량이 부족하거나 경영 효율화를 꾀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은 CMO를 활용함으로써 공장 건설에 필요한 초기 투자 비용을 아끼고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다.

terms.naver.com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118113&cid=42107&categoryId=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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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3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5인 이상 집합금지’, 벌써 3달 → 지난해 12월 23일 시작.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8일까지지만 ‘5인 금지’가 완화될 가능성 낮아. 최근 일주일 (16~22) 평균 확진자 436.9명. (헤럴드경제)


2. 코로나 흑자

→ 작년, 가계흑자율 사상 최고. 소득에서 쓰고 남은 돈 30% 넘어. 임시·일용직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소득이 소폭 늘고 코로나로 지출을 더 큰 폭으로 줄이면서 나타난 현상. 재난지원금도 한 몫.(경향)▼


3. 도쿄올림픽 → 무관중으로 티켓 손실만 1조 5000억원. 도쿄올림픽에 일본이 투자한 돈 34조원. 코로나 집콕으로 시청률은 어느 때보다 높을 수도. 일본 내 여론은 연기, 취소가 많아.(헤럴드경제)


4. 국세청, 행안부가 펴낸 부동산 세금 안내서 ‘주택과 세금’(7천원) → 세무사회도 ‘만 권 사겠다’... 시중 품귀현상. ‘예스24’에서 경제·경영 분야 판매 2위, 부동산·경매 분야 1위.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정부발간 책자 '세금절약가이드(3000원, 3만권) 넘어설 듯.(아시아경제)


5. 높은 출산율에도 인구가 감소하는 베네수엘라 → 차베스 이후 극심한 혼란과 초인플레속에 인구의 1/6에 해당하는 500만명이 다른 나라로 떠나 급증하던 인구 감소.(문화)

*2017년 인구 31,925,705명 → 2020년 28,435,940명(위키)


6. 올해도 벚꽃 잔치는 없다 → 영등포구청, 온라인 벚꽃행사 사이트 통해 사전 신청 후 추첨된 3500명만 실제 벚꽃 관람 허용. 진해 군항제, 경주벚꽃축제, 강화 진달래축제 취소.(문화)


7. 신도시 토지보상, 토지 보유기간 따진다 → 현 제도로는 외지인 투기 못막아. 보유기간 짧으면 토지 대금 외 아파트나 택지 보상 않는 방향으로. 이달 말 투기근절 대책 발표.(동아)


8. 범칙, 얌체 운전 잡는 ‘암행순찰차’ → 경광등 없어 평범한 승용차로 보여. 서울 올림픽도로 등 5대 간선도로에서 깜박이, 불법차선변경, 휴대전화, 안전벨트 등 단속. 서울 1대지만 2016년부터 1만 2천여건 단속. 강원, 충남도 운행.(서울)


9. AZ ‘접종 동의율’ 76.9% → 요양병원 65세 이상 동의율, 앞서 65세 미만 입소자, 종사자 동의율(93.8%)보다 17%P나 하락. '혈전' 발생이 잇따라 보고된 데다, 고령이라는 점이 반영된 결과.(한국)


10. 캔 유 스피크 잉글리시? → 영어 교과서 첫 장에나 나올 기본 문장이지만 최근 미국에선 코로나 이후 아시아인에 던지는 인종차별적 어감을 담은 복잡한 질문이 돼 버렸다고.(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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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23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가 될 걸로 보입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300명대로 확진자 수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경남 거제시에 있는 조선소에서 8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는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 사회로 퍼지고 있습니다. 

■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생성 간에는 연관성이 없다고 확인하고, 접종은 계속돼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요양병원 65살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오늘 시작하는데, 문재인 대통령 부부도 오늘 백신을 맞습니다. 

■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입소자, 그리고 종사자 수는 모두 37만 5천여 명인데, 이 가운데 76.9%가 접종에 동의했습니다. 앞으로 요양병원은 2주, 요양시설은 6주 안에 1차 접종이 끝납니다. 

■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LH 전북본부와 직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전·현직 LH 직원 3명도 불러 투기 의혹을 추궁했는데, 지금까지 수사 선상에 오른 사람은 공무원 40여 명을 포함해 3백 명을 넘었습니다. 

■ 야권의 오세훈,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중 단일 후보를 내기 위한 여론조사가 마감돼, 오늘 오전 9시 반 최종 결과가 발표됩니다. 내곡동 땅 보금자리주택 사업 지구 지정을 몰랐다는 오 후보 해명에 민주당은 자료를 제시하고 거짓말이라며 공세를 이어갔고 안철수 후보도 가세했습니다. 

■ 유엔이 오늘 북한 인권 결의안을 채택합니다. 미국이 3년 만에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하고 인권 문제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서면서 우리 정부는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 지난주 알래스카 회담에서 정면으로 충돌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커지면서 세계가 두 진영으로 나뉘는 신냉전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EU, 캐나다와 함께 소수민족 인권탄압을 이유로 중국에 대해 동시다발 제재를 내렸고, 중국은 러시아, 북한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중국이 내년 초 집단면역을 목표로 자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접종률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이른바 '백신 여권'을 도입하며 해외입국자에 대한 빗장을 다소 풀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었지만 아직은 일러 보입니다. 

■ 유럽연합은 쿠데타 세력에 대한 제재를 승인했고 인근 동남아 국가들도 해법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한 국가 안에서 벌어지는 집단 학살에 국제사회가 얼마나 무력한지 실감하게 됩니다. 미얀마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다 숨진 국민이 집계된 것만 250명입니다. 실제는 더 많겠죠. 소수민족까지 합류한다는 말이 나옵니다만, 이렇게 되면 진짜 내전으로 번질 수 있다고 합니다. 

■ 검찰이 한명숙 전 총리 사건 위증 강요 의혹을 무혐의로 유지한 데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절차적 정의가 지켜졌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전 총리 사건 수사 과정 등 문제점 전반에 대해 법무부와 검찰 합동 감찰이 시작됐는데, 박 장관은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 지난 2018년 파주 마디편한병원의 대리 수술, 무면허 의사와 영업사원이 대리 수술한 뒤 환자 두 명이 사망한 사건, 3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 1심 판결도 나오지 않았고, 병원은 정상 영업 중입니다. 사건을 덮기위한 검은 조언 때문이라네요. 당시 변호를 맡은 현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의 유상범의원(유오성 형)이 검은 조언을 한 사실이 당시 병원측과 나눈 녹취록으로 확인됐습니다. 

■ 지난 1년 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발주한 설계공모전에서 누가 당선됐나 봤더니, LH 고위직 출신 전관들이 대부분을 싹쓸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형식만 공모일 뿐, 뒤에서는 검은 거래가 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전관예우로 몰아주기 또는 심사위원들에게 몰래 뇌물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전현직 정치인과 법조인, 유명 기업인 등 100여 명의 유력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엘시티 특혜 분양 명단. 경찰이 진정을 접수 받고 사실관계확인을 하겠다며 내사를 벌여온 지 한 달 만에 사실상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진정인과 10여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 영유아들이 장난감 등 전자 제품에 흔히 쓰이는 '단추형 건전지'를 삼키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한국소비자원이 접수한 관련 사고가 해마다 적게는 50여 건에서 많게는 80여 건에 달합니다. 응급 처치가 늦어지면 심한 합병증에 목숨까지 위태로울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어제 SK바이오사이언스 주주들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는 하루 종일 '소리 없는 비명'이 터져 나왔다고 합니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오르고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마감하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하면서 화려하게 코스피에 입성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 서울을 차지하기 위한 지방은행들의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외환위기 이후 은행당 세 곳 안팎에 불과하던 서울 내 지방은행 지점 수는 이제 30여 곳으로 늘어났다는데요. 좁은 지역 사회를 벗어나 서울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방은행들의 노력이 이어진 결과라고 합니다.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국내외 증시에서 이중 상장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 블룸버그는 어제(22일) 야놀자가 국내외 증시에서 이중상장하는 방안을 금융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40억 달러, 우리 돈 4조 5천억 원의 기업가치가 목표인데요. 다만 기업공개 규모와 장소 등은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라고 전해졌습니다. 

■ 진해 군항제 취소에 이어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도 취소되었습니다. 벚꽃 개화 기간인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사당 뒤편 봄꽃길 1.7km를 전면 통제합니다. 다만 사전 신청자 중 3천5백 명을 추첨해 벚꽃 관람을 허용하겠하고 밝혔는데요. 문화재청도 다음 달 1일부터 5월 말까지 경복궁 야간 관람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1일 관람인원은 최대 2천 명으로 제한됩니다. 

■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비롯한 레저용차량(RV)이 국내 자동차 시장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이습니다. 올해 출시되는 전기차 대부분도 RV 모델로 나와 대세 굳히기에 힘을 실을 전망인데요. 과거 세단이 주도권을 잡았던 시장에서 자동차 시장 판도가 바뀌기 시작한 것은 약 7~8년 전으로 '레저붐' 등 사회적 트렌드에 힘입어 점차 비중을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집계하는 전 세계 앨범 판매량 순위에서 1·2위를 모두 차지했다고 합니다. IFPI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0 글로벌 앨범 판매 차트’를 보면, BTS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이 1위, 스페셜 앨범 ‘BE’가 2위에 올랐습니다. 

■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옆 수목원 ‘화담숲’이 26일 다시 문을 엽니다.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조성하고 즐겨 찾았던 곳으로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의 이름은 구 회장의 아호 화담(和談)에서 따왔습니다. 12월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생태계 복원을 위해 손님을 받지 않아 이른바 ‘겨울잠 자는 수목원’으로 통합니다. 올해 화담숲은 100% 예약제로, 화담숲 홈페이지에 접속해 결제를  해야 합니다. 20분 간격으로 450명씩, 하루 최대 1만 명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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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종인 위원장은 야권 단일화와 관련해 “오세훈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꺾을 것이라고 재차 장담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여론조사를 보면 우리 오 후보가 확실하게 단일후보가 된다는 걸 난 읽을 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되면 안철수는 국당+국힘 합당하고 대선 후보 되는 겁니꽈?

2. 서울시장 야권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가 시작되자 안철수 후보가 돌연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셀프 보상' 의혹을 꺼내 들며 네거티브를 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안 후보를 향해 "사회성 결여 아닌가"라며 맞받아쳤습니다.
사회성 결여인 사람이랑 지금 ‘아름다운 단일화’를 하고 있는 댁들은 뭐니?

3. 안철수 후보가 박영선 후보를 향해 ‘도쿄 아파트를 소유한 아줌마'라며 "충분히 상대 가능하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줌마 호칭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안 후보는 “나는 집 없는 아저씨”라고 대답했습니다.
MB 아바타 소리가 그렇게 거슬렸다면서... 참 쉽게 빨리도 닮아가는...

4. 국민의힘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딸의 부정 입시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김승연 전 홍익대 교수에 대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적 있는" 사람이라고 폄훼했습니다. 또, 민주당에 대해서는 김 교수의 신빙성부터 검증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치매 환자도 가끔은 정신이 돌아오고는 합니다만... 거짓말은 안 하던데...

5. 박형준 후보의 딸 입시 의혹을 제기해 온 김승연 전 홍익대 판화과 교수가 "홍대 입시에서 박 후보 딸의 부정 청탁이 있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자신이 "80점 이상 주라는 압박에 30점짜리에 85점을 줬다"고 고백했습니다.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하시는 분이 점수까지 세세히... 이러면 나가린데~

6.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청의 '한명숙 전 총리 관련 모해위증 의혹 사건' 무혐의 처분을 사실상 수용했습니다. 재차 수사 지휘는 하지 않겠다는 뜻이지만, 절차적 정의가 지켜지지 않은 부분은 감찰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예상됩니다.
검찰이 뭔 통뼈라고 감찰받는데 갈등을 예상하나... 떳떳하게 받으면 될 것을~

7.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공수부대원의 사진을 그대로 모방해 만평을 게재한 언론사가 해명에 나섰지만 비판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 시민단체와 5·18 관련 단체는 "사과와 변명을 구별하지 못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사과와 변명을 구별 못 한다는 것은 아직도 ‘똥오줌 못 가린다’는 얘기지~

8. 신장 위구르족 등 인권을 탄압하는 중국에 맞서기 위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국제 인권단체들의 목소리가 거셉니다. 이들은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을 거론하며 압박하는 전략도 취하고 있습니다.
별명이 기름 장어인데 이 정도야 너끈히 빠져나가지 않겠어요~

9. "아프면 회사 가지 말고 집에서 쉬라"는 것이 코로나19 정부 방역 지침인데, 이에 대한 비용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가격리를 했을 때 유급휴가를 받은 직장인은 10명 중 5명이 채 안 됐습니다.
“너 아니어도 사람 많아요” 이런 분위기가 현실인 슬픈 이야기~

10. 골다공증 예방·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칼슘제 복용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는 칼슘제를 복용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성이 15% 높았다고 했습니다.
먹으라고 했다가 먹지 않는 게 좋다고 했다가... 오늘은 어느 장단에 춤을 추나~

문 대통령 "면목 없는 일이지만, 부동산부패 고리 끊어야".
안철수 "새 잠실야구장 짓겠다. 구마다 '에어돔' 1곳씩".
박범계 '합동 감찰' 반격 임은정 배제·대검 회의 유출도.
박형준 부인 회사 엘시티 앞 조형물 18억 원에 판매 의혹.
박형준 사무총장 때 문 연 국회 레스토랑 ‘지인'이 대표.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 알랜 케이 -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고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기 위해 스스로가 나서야 합니다.
개인적인 가정사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결국 우리 스스로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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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마케팅인 줄 알지만, 재밌잖아... 성향테스트 인기 외

 

1. 마케팅인 줄 알지만, 재밌잖아... 성향테스트 인기
최근 성향 테스트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참여 시간이 짧고 결과가 한 장의 이미지로 나타나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다. 기업들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든 경우가 많음에도 흥미로운 소재와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 메타버스 2030년 1,700조 시장 현실이 된다
가상과 현실을 섞은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메타버스는 인공지능·XR·5G 등 신기술과 시너지를 내며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며 2030년 1,70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3.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유튜브 본다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용자가 타임라인에서 직접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험하는 중이다. 현재 트위터에 입력된 유튜브 영상을 보려면 해당 링크를 클릭해 유튜브로 이동해야 한다. 트위터는 4K 이미지를 모바일로 업로드하고 볼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 AI로 고객 최적화한 실시간 광고
광고주에 최적화된 광고 상품을 추천하는 '프로그래매틱' 기술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람의 '감'이 아니라 프로그램으로 광고상품을 사고팔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 이전에 확인하기 어렵던 수백만 개 패턴까지 데이터로 구별해 기업의 고객층을 파악해 맞춤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5. 페이스북, 생각 읽는 손목 밴드·증강현실 키보드 공개
페이스북은 뇌가 손목에 보내는 신경 신호를 읽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VR·AR 세계에서 구현하는 손목 밴드를 선보였다. 손목 밴드에 미세한 전류를 흘려보내 사용자가 물체의 표면에 타이핑해도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을 읽어 글자를 쓸 수 있는 증강현실 키보드 기술도 구현했다고 밝혔다.
 
 
6. 해외여행 재개 대비... 면세점업계, 국내외 마케팅 시동
면세점들이 다시 국내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트래블 버블' 도입이 논의되면서 해외여행 재개를 대비하는 차원에서다. 현대면세점은 대한항공과 제휴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신세계면세점은 가수 잭슨을 모델로 발탁해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7. 싸이월드, 180억 개 데이터 확보... 도토리 환불도 예정
싸이월드Z가 토종 SNS 싸이월드의 복구에 속도를 낸다. 싸이월드 서버에는 사진 170억 장, 음원 파일 5억 3,000만 개, 동영상 1억 5,000만 개 등 회원 3,200만 명의 데이터가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싸이월드Z는 오는 5월 서비스 오픈과 함께 35억 원 상당의 도토리 환불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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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3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22(현지시간) 국채 금리 하락 및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103.23(+0.32%) 32,731.20, 나스닥 +162.30(+1.23%) 13,377.54, S&P500 3,940.59(+0.70%), 필라델피아반도체 3,077.55(+2.20%)
● 국제유가($,배럴), 유럽 코로나19 우려 지속 등에 소폭 상승... WTI +0.13(+0.21%) 61.55, 브렌트유 +0.09(+0.14%) 64.62
● 국제금($,온스), 증시 강세 등에 하락... Gold -3.60(-0.21%) 1,738.10
● 달러 index, 美 국채수익률 하락 등에 약세... -0.13(-0.14%) 91.78
● 역외환율(원/달러), -3.52(-0.31%) 1,126.50
● 유럽증시, 영국(+0.26%), 독일(+0.25%), 프랑스(-0.49%)
● 美 2월 기존주택 판매 6.6%↓…월가 예상보다 더 감소
● 2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1.09…작년 4월 이후 첫 마이너스
● 바이든, 3조 달러 인프라 법안 두 갈래로 나눠 추진
● 연준, 지난해 재무부에 869억 달러 송금
● 파월 "현 가상화폐 가치저장 유효하지 않아…디지털달러 안 서둘러"
● 퀄스 연준 부의장, 은행 리보 사용 중단 압박
● 리치먼드 연은 총재 "개선된 전망이 이끈 국채금리 상승 놀랍지 않아"
● BOA, 美 10년물 국채금리 연말 전망치 2.15%로 상향
● 전문가들 "인플레 위험 20년만에 최대…연준 내년 금리 인상할 수도"
● S&P "질서있는 성장·인플레 채권시장에 긍정적"
● CNBC "국채금리 상승, 역사적으로 증시 약세장 의미하지 않아"
● 도이체 "폴크스바겐, 1년내 테슬라 주요 경쟁사로 발돋움"
● 버핏지수 역대 최고, 증시 고평가·주가 폭락 예고
● 웨드부시 "아이폰12 판매 강할 것"
● CNBC "크롬OS 총괄, 15년 만에 구글 떠난다"
● 골드만 "애플·아마존 가격 타당…증시 거품 아냐"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내달 미국에 긴급사용승인 신청"
● 유고브 설문조사 "EU 국민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신뢰 안 해"
● EU 인권 제재에 중국도 맞대응…외교 긴장 고조
● 터키 중앙은행 총재 교체에 5년 CDS 급등
● 김정은, 시진핑에 구두 친서…"적대세력 방해 속 북중 단결강화"
● 오늘 300명대 예상…이동량 증가·변이 등 '위험요소' 산적
● 다시 찾아온 미세먼지…"강원·경북 강풍 유의"

[기업/산업]
● '신동빈의 승부수'…롯데, 바이오 사업 뛰어든다
● 바이오 벤처 손잡는 '辛의 승부수'…신약·CMO사업 동시에 키운다
● '일자리 뺏길라'…기아 전기차 온라인 예약에 판매노조 반발
● '서스펜션 5천만개 대박' 만도…폭스바겐서 1.4조원 수주
● K조선 3총사, 3월인데 벌써 9조 수주…경쟁국 초격차 벌린다
● 전력수요 감소에도 재생에너지 발전량↑…"전력망 안정성 우려"
● 선거 앞두고 전기료 동결…한전 주주들은 부글부글
● 3년만에 적자 모면 한전…급등 연료비 떠안아 다시 적자 우려
● "문제는 3분기 이후…전기료 인상 불가피"
● LG생건·삼성전기·한독…국내 ESG 최상위 등극
● 현대제철 1571억·기아 1520억…눈덩이 '탄소부채'에 초비상
● 환경규제 강화하는 EU…배출권 가격 급등
● 국민연금, 英 PEF 지분 인수…대체투자 150조로 늘린다
● 차세대중형위성 1호 발사 성공…'K우주시대' 성큼
● 통신부터 자동차 부품업체까지…"바이오·헬스케어를 새 먹거리로"
● 주특기 살려 CMO 강자 오른 삼성·SK
● 투자 안하는 K식품…상위 10곳 R&D 합쳐도 네슬레 7분의 1
● 기술력 없이 세계인 입맛 못 잡아…M&A 과감히 나서야
● 교보생명 '5인 미만 단체보험' 판매
● '회장 연임' 4대 금융지주, 친정체제 더 강화
● 무장군인 습격…미얀마 진출 금융사 '초긴장'
● 페북서 내놓은 가상화폐, 페친들 10%만 써도 '대박'
● 손가락 움직임 감지해 뇌까지 읽어내는 페북
● 올해 비트코인 열풍은 30대男이 주도했다
● "월급 포기했죠" 2030세대 절반은 주식·코인 재테크 '필수'
● 휴대폰 개통 언택트로…LG유플, 첫 무인매장
● GS에너지, 한국기업 최초 베트남 LNG발전소 운영
● 한화종합화학, 해외 수소기업 인수
● 이석희 "10년후 낸드 600단도 가능"
● 정의선, 미래 모빌리티에 아산의 '해봤어 정신' 심는다
● LS전선, 아이오닉5·EV6 모터부품 공급
● "갤럭시 버즈 프로 난청 환자에 도움"
● 자연분해 마스크 필터 나왔다…숨쉬기 편하고 재사용 가능
● 한국 게임 '싹쓸이' 나선 中…수백억 쏟아 주주 올랐다
● CAR-T 후속치료제 속속 등장…새로운 '암세포 사냥꾼' 될까
● 한방에 완치 '원샷 항암제'…문제는 '억'단위 비용
● JW중외제약, 고지혈증 복합제 품목허가 신청
● 휴메딕스·에이치엘비, 비만·당뇨 주사제 개발한다
● 동생 시몬스의 도발…'30년 왕좌' 형 에이스 보란 듯 "1위 눈앞"
● 모바일 상품권 불티 난다
●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 "내셔널지오그래픽 1조 아웃도어로 키울 것"
● 로레알 日 브랜드 '슈에무라', 16년 만에 한국 시장 철수
● "쿠팡 로켓 잡겠다"…'릴레이 배송' 카드 꺼낸 유통사들
● 오비맥주, 내달부터 가격 올린다
● '게임스톱' 데인 해외 큰손, 아시아 증시 몰려온다
● '제2의 쿠팡' 노리는 야놀자, 국내외 이중상장 도전한다
● SK바사 '바사삭'…공모 약발 시들
● 신작·메타버스 기대에…중소형 게임株가 뜬다
● "글로벌 유망기업 선점" LG, 투자 전문역량 키운다
● STX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회사 분할·합병 소식에 '들썩'
● 금리 뛰자…'채권 인버스 ETF'로 돈 몰린다
● 테슬라, 악재 쏟아지는데…"2025년까지 3000달러 간다"
● 포스코인터, 미얀마發 '리스크'
● 자율주행 장착한 만도…"재평가 이제 시동"
● 매출·순이익 동반상승 종목 주목
● 월가 애널리스트들 "아마존·MS 담아라"
● 개인·퇴직연금 투자, ETF로 해볼까
● 면역세포 치료제 전문기업…바이젠셀, 기술성평가 통과
● '美시장 선전' 국제종합기계 매물로

[경제/증시/부동산]
● OECD 집계 기준 한국 기업경기 전망, 9개월째 상승
● 전세대출·주담대 급증…금융당국, 은행들 불러 관리 '고삐'
● 실물경제 회복 더딘데 뛰는 물가…한국, 스태그플레이션 직면하나
● '가치주 대가' 강방천 "지금이 퇴직연금 바꿀 골든타임"
● 올해 무역 1조달러 회복 '청신호'
● 세금으로 갚아야 할 나랏빚 600조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소, 증권사등 3개社 추가모집
● 코로나에 허리띠 확 졸랐더니…가계흑자 사상 최대

[정치/사회/국내 기타]
● 오세훈 vs 안철수, 野 단일후보 오전 9시30분 발표
● 吳·安 벼랑끝 승부에 '野정계개편' 달렸다
● 오세훈에 한방 날린 안철수 "내곡동 문제로 사퇴할수도"
● 재보선 보름 앞두고…文·與 지지율 최저치
● 선거 코앞인데 또 돈풀기…서울시도 5000억원 재난지원금
● 내곡동·엘시티 '총공격'…네거티브에 목매는 與
● 文도 AZ백신 맞는다…28.8만명 오늘부터 접종 시작
● "접종후 중증반응 2건은 백신 탓"…보건당국 첫 인정
● 취업자 47만명 줄었는데 '고용 개선 뚜렷하다'는 문재인 대통령
● 추경 단기일자리 사업 '제동'
● 러 외무장관, 중국 거쳐 8년만에 방한…한반도 정세 논의 주목
● 박범계 "검찰 절차적 정의 의심"…대검 "오직 법리·증거따라 판단"
● 당정청, 선거용 무리수 손실보상제 소급적용 없던일로
● 수자원공, 정규직 늘리려 민영화 기업 자회사 만든다
● 특수본 "세종시 땅 산 前행복청장 내사"…경찰, LH 전북본부 압수수색
● 24일 본회의 김진애 사퇴처리…김의겸 결국 '금배지' 단다
● 미국으로 송환 된 '북 자금세탁' 문철명, 지금 어디 있나
● "노조에 무기 더 쥐어준 셈"…'타임오프' 규정에 경영계 한숨

[국제/해외]
● 바이든 - 푸틴 '공개토론' 무산…美·러 갈등 고조되나
● 美 워싱턴DC, 이번엔 州승격될까
● 중러 외교장관, 미국 향해 "내정간섭·집단대결 멈춰야"
● 남미서 밀입국 급증…수용시설 포화상태
● 日 르네사스 악재까지…車반도체 빅3 '공급 쇼크'
● 아람코 CEO "50년간 中에 에너지 최우선 공급"
● 봉쇄에 눌린 유로존…성장률 전망 또 '뒷걸음'
● 백신 2차 접종률 50% 육박…이스라엘 "더이상 봉쇄 없다"
● 中 "당분간 긴축 없다"지만…
● "백신 맞으면 500달러, 휴가는 덤"…美기업 코로나 퇴치작전
● 미중회담 '깜짝스타' 등극 중국 여성…2천개 단어로 깔끔 통역
● 이탈리아 아마존 배송기사들 사상 첫 파업…처우 개선 요구
● 日긴급사태 전면해제 첫날 '불안불안'…신규 확진 8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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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2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19(현지시간) 연준 SLR 완화 종료 결정 속 혼조 마감… 다우 -234.33(-0.71%) 32,627.97, 나스닥 +99.07(+0.76%) 13,215.24, S&P500 3,913.10(-0.06%), 필라델피아반도체 3,011.37(+1.18%)
● 국제유가($,배럴), 중동 긴장 고조 등에 상승… WTI +1.42(+2.37%) 61.42, 브렌트유 +1.25(+1.98%) 64.53
● 국제금($,온스), 물가 상승 우려 등에 상승… Gold +9.20(+0.53%) 1,741.70
● 달러 index, 연준 SLR연장 불가 소식 등에 강세… +0.05(+0.06%) 91.91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29.46
● 유럽증시, 영국(-1.05%), 독일(-1.05%), 프랑스(-1.07%)
● 파월 "완전한 회복에서 멀어…필요한 만큼 오래 지원할 것"
● SLR 완화 종료…"국채금리 상승보다 마이너스 단기금리 더 걱정"
● 백악관 "중국과 솔직한 대화 할 준비 돼 "
● 번스타인 "가치주 계속 오른다…모멘텀의 새 얼굴"
● 블랙록 CIO "장기 국채인덱스 20% 하락…채권시장 역사 목격"
● 리치먼드 연은 총재 "국채금리 상승 경제 낙관 때문…감당 가능"
● PGIM "연준 아직은 국채금리 상승에 당황하지 않아"
● 美 전문가들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은 정상적 움직임"
● 삭소뱅크 "연준 스탠스로 美투자등급 회사채 위험 직면"
● BMO "최근 매도세에도 여전히 FANG 종목 선호"
● 美 파우치 "영국 변이 코로나19 美 감염 30% 달할 것"
● 웨드부시 "스타벅스 주식 사야 할 때"…미·중 시장 모멘텀 지속
● 美 법무부, 비자 직불카드 관행 조사
● 미 상무부, 포스코 대미 수출 선재 반덤핑관세 '41.1%→0.9%' 대폭 완화
● 중국 정부, 군인 및 관료 대상 테슬라 차량 이용제한 명령
● 러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25bp 인상…추가 인상 가능성 열어둬
● 구로다 "ETF매입 목표치 폐기, 정책 규모 줄인다는 의미 아냐"
● 오후 9시까지 381명, 전날보다 11명↓…22일도 400명대 예상
● '잠깐 봄'…꽃샘 추위에 쌀쌀

[기업/산업]
● 현대차, 이번엔 자율주행 로봇…클리어패스에 500만弗 투자
● 삼성 스마트폰에 밀린 화웨이, 스마트워치로 반전나섰다
● 벌크선운임 두달새 47% 쑥…신바람 난 팬오션·대한해운
● 쌍용차, 3~4월 임금도 절반 줄 듯
● 작년 세계 전기차 판매 45%↑…현대차·기아, 4위로 껑충
● 현대모비스, 英 메리디안과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개발…K8에 첫 탑재
● "밥그릇 없어질라" 노조 반발…기득권에 발목 잡힌 미래차
● 중고차 시장 혁신도 '지지부진'
● 노조 "전기차 온라인 판매 말라"…LPG 충전업계 "수소충전소 안돼"
● 10년을 공들였다…신세계, '샤넬급 名品'에 도전장
● 대출 받고 2주내 취소가능…은행 '전전긍긍'
● 하나금융, K뉴딜·혁신금융…대출·투자 지원 83조원으로
● 명퇴금만 10억…하나은행 연봉 톱5는 관리자급 퇴직자
● 'LH 사태'에 놀란 금융당국…농협·신협 일반인 대출 축소
● 복통참은 이재용 "특별대우 받기 싫었다"
● 듀오백 3년만에 흑자…스마트의자로 승부
● LG전자 "2차 협력사에도 안전하게 결제" 독려
● 날개 돋친 LG 올레드 TV…비수기에 두 배 이상 팔렸다
● 삼성, 반도체 폐수 자동처리시설 공개
● "싸고 안전"…대세로 뜬 '퍼블릭 클라우드'
● 네이버, R&D에 年 1.3조 썼다
● 온라인 플랫폼 규제 놓고 공정위 견제 나선 방통위
● 카메라 품질평가 1위, 삼성폰 갤S21플러스
● 국내 1위 감속기 업체 에스피지 "올해 폭스콘과 협업 확대할 것"
●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주주는 좋겠네…3세대 바이오시밀러 급팽창
● 보톡스 사업 분리한 휴온스…바이오파마 신설
● 에스씨엠생명과학, 세포치료제 제조 허가 받아
● 판커지는 '빗썸' 인수전…네이버·비자도 저울질
● GS수퍼마켓 1시간배송 457%↑
● '세 집 중 한 곳'에 반려동물…한달 14만원 키우는데 쓴다
● CJ제일제당, 슈안스 인수 후 미국 매출 10배 급증
● 쌍용건설 컨소, 광명 철산한신 리모델링 수주…4천600억 규모
● 폐기물 업체 'KG ETS' 매물로 나왔다
● '주식투자 수익 달달'…삼성證, 작년 법인 주식매수 415.7% 급증
● 길어지는 P2P금융 심사…'1호' 등록 이달도 넘길 듯
● 공모주 청약에 3개월새 150조 몰렸다
● 美 지역커뮤니티 묶는 플랫폼 '넥스트도어' IPO 성공 기대감

[경제/증시/부동산]
● 2월 항만 수출입 물동량 0.4%↑…1년 2개월 만에 증가
● "급격한 인플레이션 확대 가능성 크지 않아"
●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고'…개인, 한달째 지수와 정반대
● 금감원, 주요 분쟁조정 상반기 마무리…환매 연기 펀드 6조8천억
● 거래소, 2020년 불공정거래 112건 통보…시세 조종 대폭 증가
● 기업 여유자금 '예금·채권→주식' 이동…1년여 만에 50조 샀다
● "사모펀드 제도권서 퇴출" 목청 높이는 정운찬 사단
● 코인 거래대금 19조…15조 코스피 넘었다
● 화폐 종류만 8899개…비트코인 빼곤 모두 알트코인
● 비트코인은 정말 거품일까…각국 중앙은행이 홀대하는 이유
● 비트코인 가격 상승 반갑다…국세청이 웃는 이유
● '디지털 위안화' 영향력 확대 위해 암호화폐 틀어 막아
● 월가도 비트코인 열풍…코인 르네상스 주도할까
● 뉴욕증시, 잇단 공개행사 참석하는 파월 의장 발언 주목
● 상하이증시…인민은행, 22일 기준금리 동결 여부 관심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바닥 드러낸 정부 비상금…재난지원금에 다 퍼줬다
● 문재인 정부 3년, 풀타임 일자리 195만개 증발
● 노인일자리 넘쳐나 채우기도 '급급'…일선 기관마저 "인원 그만 좀 늘려라"
● 양질의 일자리 급감, 공공 알바로 '눈가림'…"세금으로 통계 분식"
● 吳냐 安이냐…이르면 23일 발표
● '평일 여론조사'는 오세훈…'무선전화 100%'는 안철수가 유리
● 박영선 "일본에 세금낸 후보" vs 오세훈 "내곡동 땅 셀프보상"
● 이해찬 "서울시장 선거 與가 이긴것 같다" 野 "친문상왕 궤변에 국민 피로"
● 부동산에 분노한 2030…사전투표, 이번엔 '與 몰표' 장담 못한다
● LH 특검 놓고…與 "박근혜 정부부터" 野 "청와대도 수사"
● 25일 선거운동 시작…확성기로 유세 가능
● 野 '아름다운 단일화' 연출 vs 與 민심 달랠 재난지원금
● 靑경호처 과장, 전북 원정투기도 가담 의혹
● "영국, 항공모함 기술 한국에 수출 타진"
● 월1회 참석에 연봉 수천만원…한전 수공 사외이사 절반이 낙하산
● 공기업 감사 60% 낙하산…징계받고도 다른 공기업 감사로
● 전국서 매일 87명…급증한 보이스피싱
● 비대면거래 늘자 피싱 다시 활개치는데…꽁무니만 쫓는 금융권
● "韓, 대북전단 살포단체 제재…북한 인권운동 위축될 우려"
● 北, 노골적 中 편들기…"서방국, 내정간섭 말라"
● 중국發 미세먼지, 천리안이 1시간마다 알려준다

[국제/해외]
● 美中회담 '빈손' 종료…"물밑선 북핵·기후변화 논의 있었다"
● 공동성명도 없었는데…美·中 '빈손 회담'에 자화자찬
● 머스크, 中 테슬라 관용차 금지에 "스파이 활동했다면 문 닫을것"
● 백악관 월가 출신 포진…재계 입김 세지나
● "우리는 바이러스가 아니다" 美아시아계 분노시위
● 車반도체 부족한데…세계 3위 '르네사스' 화재
● 아람코, 팬데믹 여파 작년 순이익 44.4%↓…"배당은 유지"
● 정상개최 물건너간 도쿄올림픽
● EU "英에 백신 수출 중단할 수도"
● 유럽, 결국 '3차 봉쇄' 돌입…美도 21개州 확진자 급증
● 사회적 책임 집착하다 최악 실적…'ESG 경영'의 딜레마
● 일본 수도권 코로나19 긴급사태 오늘 0시 해제
● "작년 전 세계 관광객 3억8천만명…코로나19로 74% 감소"
● 이스라엘, 신규확진 200명대…총리 "더는 봉쇄 안해"
● 터키, 시리아 북동부 쿠르드민병대 기지 17개월만에 첫 공습
● 러 전문가 "코로나19 완치자 약 20%는 항체 없어…백신 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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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52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22일) #

 

"감사는 축복을 부르는 호출 신호다. 감사하면 축복이 사방에서 몰려온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12월 캐나다 로봇 기업 클리어패스에 500만달러(약 57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남

클리어패스는 로봇업계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역량을 고루 갖춘 회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지난해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를 통해 클리어패스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169361&category=NEWSPAPER

현대차, 이번엔 자율주행 로봇…클리어패스에 500만弗 투자

세계 1위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현대자동차가 이번엔 무인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클리어패스에 투자했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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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21일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등 국내 5대 증권사에 따르면 일반법인의 주식 매수 규모가 지난해 23조원가량 급증하는 등 기업들이 지난해부터 주식 투자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남

초저금리 영향으로 예금, 채권 등 안전자산 일변도였던 자금 운용방식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며, 수익률이 1%라도 높은 투자처를 찾아 회삿돈 일부를 주식시장에서 운용하려는 기업들이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169441&category=NEWSPAPER

기업 여유자금 '예금·채권→주식' 이동…1년여 만에 50조 샀다

기업들이 지난해부터 주식 투자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초저금리 영향으로 예금, 채권 등 안전자산 일변도였던 자금 운용방식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우량 배당주와 공모주는 물론 해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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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9일까지 약 3개월 동안의 공모주 청약 증거금이 149조9966억원으로 집계됨

150조원의 청약 증거금은 올해 24개 기업(스팩·리츠 제외)이 공모한 2조7390억원의 55배로, 2019년 청약 증거금(96조8000억원)을 넘어섰고, ‘IPO 광풍’이라던 지난해(295조5000억원)와 비교해도 절반을 웃도는 수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170081&category=NEWSPAPER

벌써 150조 몰린 IPO…역대 최고기록 행진

올 들어 국내 증시 공모주 청약에 몰린 자금이 15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동안 들어온 청약 증거금의 절반 이상이다. 기업공개(IPO) 시장의 열기가 그만큼 뜨겁다는 뜻이다.21일 증권업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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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그 이튿날 금융위 전체회의에서 금소법 감독규정이 의결되면서 25일 시행 예정을 앞두고 있음

일부 투자상품에만 적용되던 상품 판매 시 적합성·적정성 원칙, 설명 의무, 불공정 행위·부당 권유·과장광고 금지 등의 ‘6대 판매 규제’를 모든 금융상품에 의무화했으며, 대출은 가입 14일 이내, 보장성 상품(보험)은 15일, 투자성 상품은 9일 이내에 행사할 수 있는 ‘청약철회권’이 기존 투자자문 상품과 보험을 넘어서 모든 금융상품에 동일하게 적용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170231&category=NEWSPAPER

대출 받고 2주내 취소가능…은행 '전전긍긍'

10여 년 만에 국회 문턱을 넘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오는 25일 마침내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랜 숙원이었던 이 법 시행으로 소비자 권리가 한층 강화되고 2~3년간 금융권에 이어졌던 불완전판매 문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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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상호금융 대출에서 비조합원의 대출 비중을 줄이기로 함

신도시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상당수가 경기 북시흥농협에서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밝혀지자 상호금융 대출 규제가 강해질 예정이며, 금융당국은 시행 세칙을 개정해 조합원 중심의 대출영업이 강화되도록 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170281&category=NEWSPAPER

'LH 사태'에 놀란 금융당국…농협·신협 일반인 대출 축소

농협과 신협 등 단위조합으로 이뤄진 상호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때 조합원 자격을 갖추지 못하면 돈을 빌리기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신도시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상당수가 경기 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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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2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동력차 판매량이 294만3172대를 기록하면서 2019년(203만4886대)보다 44.6% 증가함

유형별로는 순수 전기차(BEV)가 전년 대비 34.7% 증가한 약 203만 대를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유럽과 중국이 전체 시장 성장을 이끌었으며, 업체별로는 테슬라가 연간 판매량 총 44만2334대로 전년(30만4783대)보다 45.1% 증가하면서  2019년에 이어 1위를 유지함

- 또한 2019년 글로벌 7위였던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4위를 기록했으며, 연간 판매량은 1년 만에 약 12만 대에서 20만 대로 급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170461&category=NEWSPAPER

작년 세계 전기차 판매 45%↑…현대차·기아, 4위로 껑충

지난해 세계에서 판매된 전기동력차가 전년 대비 45%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자동차·기아는 글로벌 판매 4위를 기록해 ‘톱5’에 진입했다.2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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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자로 알려진 프랑스 최대 식품기업 다논의 에마뉘엘 파베르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사임하기로 발표하면서 ESG 경영의 딜레마가 부각되고 있음

다논은 생수 브랜드 에비앙과 요구르트 브랜드 액티비아 등을 거느린 유럽 대표 식품기업으로, 지난해 다논의 매출은 코로나19 충격으로 2019년 대비 6.6% 감소한 281억유로(약 37조9000억원)에 그쳤으며, 주가도 작년 한 해 30% 가까이 폭락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169171&category=NEWSPAPER

사회적 책임 집착하다 최악 실적…'ESG 경영'의 딜레마

프랑스 최대 식품기업 다논의 에마뉘엘 파베르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사임하기로 발표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딜레마가 부각되고 있다. 파베르 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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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반도체 업체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의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세계 반도체 품귀 현상이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함

이번 화재로 인해 르네사스로부터 차량용 반도체칩을 공급받는 도요타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며, 이미 도요타는 반도체 부족으로 체코 공장 가동을 2주간 중단하기로 한 상황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172391&category=NEWSPAPER

日르네사스 공장 화재…"車 반도체 품귀 지속"

일본 반도체 업체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의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세계 반도체 품귀 현상이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바라키현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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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대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유럽 내 3차 유행의 조짐이 뚜렷하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했던 미국에서도 전체 50개 주 가운데 21개 주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다고 CN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함

프랑스는 20일부터 4주간 수도 파리와 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제한 조치에 들어갔고, 이탈리아는 부활절 기간인 다음달 3일부터 사흘간 전국적인 ‘도시 봉쇄’에 들어갈 예정이며, 유럽에서 재확산세가 심해진 것은 전염성이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때문으로 분석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2169131&category=NEWSPAPER

유럽, 결국 '3차 봉쇄' 돌입…美도 21개州 확진자 급증

대대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유럽 내 3차 유행의 조짐이 뚜렷하다고 CN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했던 미국에서도 전체 50개 주 가운데 21개 주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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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청약증거금(deposit for subscription)

- 발행회사가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유가증권을 모집 또는 매출할 때 그 응모자가 주식대금 또는 회사채의 대금을 납입하기에 앞서 그 증거금으로 증권사에 예치하는 금액.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는 신청 물량의 50%임. 주관사가 개인 청약 경쟁률이 2 대 1을 넘어야 성공적으로 물량이 다 소화됐다고 판단하는 것은 이 때문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62625&cid=50305&categoryId=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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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2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40년 동안 매화 꽃피는 시기 20일 빨라져 → 1980년대 평균 4월2일에서 2010년대 3월12일로. 개나리는 3월28일에서 3월24일로, 진달래는 3월31일에서 3월26일로, 벚나무는 4월8일에서 4월2일로 당겨져.(경향)


2. 서울 아파트값 하락? → 전달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된 비율 1월 18%, 2월 24.9%, 3월 38.8%로 증가세. 보유세도 크게 올라. 서울 강남 30평대 아파트 2채(대치 은마, 잠실 주공5단지)면 올 보유세 9975만원 .(매경 외)


3. ‘샹그릴라’ → 원래 소설 속의 이상향이었다(1933년 제임스 힐튼의 ‘잃어버린 지평선’). 이후 호텔 이름으로 사용되었고 중국이 2002년 티베트 중뎬현을 ‘샹그릴라’(香格里拉)현으로 개칭하면서 관광지로 더욱 알려졌다.(중앙선데이)


4. 영국 군주제 → 유지 찬성 비율이 높지만 연령별로 차이 커. 65세 이상 84%, 50~64세 72%, 25~49세 62%, 18~24세 42%... 2020년 영국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 (중앙선데이)


5. 지난해 국민연금 국내주식 투자수익율 → 34.66%. 코스피 전체지수 상승률(30.75%)보다는 높지만 코스닥(44.58%), 나스닥(43.64%), 삼성전자 단일종목 상승률(45.16%)보다는 낮아. (중앙선데이)


6. 도쿄 올림픽, 해외 관객 안받기로 → 소비효과 6천억이상 줄어들 듯. 정상 개최위한 확진자 감소책으로 해외 신규 입국 금지, 긴급사태 등 조치 취했지만 기대만큼 확진자 크게 줄지 않아.(경향 외)


7. 세계 음악시장 →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집계 2019년 녹음 음악(스트리밍, 다운로드, 음반...) 매출은 약 22조 7천억원. 이중 미국이 6조 6천 억원으로 1위이고 일본(약 3조)이 2위.(중앙선데이)


8. 만두, 교자 → 우리가 ‘만두’라 하는 건 ‘교자’가 맞는 말이다. 만두는 피가 되는 밀가루 반죽을 발효시켜 만든 것이다. ‘만두- 한·중·일 만두·교자 문화사’ 中.(중앙)


9. IT기업 전성시대

→ 비대면 서비스 열풍에 실적 상승, 연봉도 최상. 지난해 평균연봉 ▷삼성전자 1억2700 ▷SK텔레콤 1억2100 ▷카카오 1억800 ▷엔씨소프트 1억549 ▷네이버 1억247...(국민)


10. 노인일자리만 넘쳐나 → 일선 기관, 모집도 관리도 힘들다. ‘인원 그만 좀 늘려라’. 65세 이상 노인에 월 20만~30만원 주는 노인일자리, 2017년 44만, 지난해 74만, 올해 80만개 예정.(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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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정부가 내일부터 시작하는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안전하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예정대로 내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습니다.

■ 휴일인 어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크게 줄었지만, 오늘 발표될 새 환자는 엿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의 아슬아슬한 정체 국면이 확산세로 전환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최근 목욕탕을 통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오늘부터 전국 목욕업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목욕탕 이용객 수와 시간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누적 환자가 60명을 넘은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는 오늘 하루 조업을 전면 중단합니다.

■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안철수 두 야권 후보가 단일화 방식에 최종 합의해 오늘부터 여론조사에 들어갑니다. 야권 단일화를 야합으로 규정한 민주당은 야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에서는 오 후보 34.4%, 안 후보 34.3%, '경쟁력' 에서는 오 후보 39.0%, 안 후보 37.3%, 둘 중 누가 단일 후보가 되더라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게 1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3자 대결'로 치러질 경우 박 후보 27.3%, 오 후보 30.2%, 안 후보 24.0%로 나타났습니다.

■ 부산시민들에게 누구를 시장으로 찍을지 물었더니, 민주당 김영춘 후보 26.7%,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38.5%로 박 후보가 오차 범위를 벗어나 11.8%p 앞섰습니다. 아직 선거일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뽑을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도 32% 를 넘었습니다.

■ 말레이시아와 외교 단절을 선언한 북한이 어제 외교관 등 30여 명을 전원 철수시켰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북한인 사업가 체포와 신병 미국 인도로 촉발된 갈등이 외교관계 단절로 이어졌는데 북한 대사 대리는 이번 사태가 미국의 음모로부터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미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마이애미 해변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엄청나게 몰려든 관광객들 때문에 코로나 대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 각국에서는 거듭된 봉쇄령을 더이상 못 버티겠다는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 남미 브라질에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하루 2천 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브라질 상황이 전 세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국제 사회는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첨예하게 부딪히는 지역이지만 강대국들은 개입에 머뭇거리고 있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 기구도 적극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간은 강한 진동이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1년 새 유독 강한 흔들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건 10년 전 규모 9.0의 대지진이 발생할 때 전조 증상보다 더 잦은 흔들림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진이 잦아지면 단층으로 더 많은 힘이 이동하고 쌓이면서 더 큰 지진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 올여름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관중 없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선데, 올림픽 특수를 통한 경기부양을 기대했던 일본 정부는 오히려 16조 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을 걱정하게 됐습니다.

■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 땅을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뿐 아니라 전북 지역 의사 6명을 포함한 의사 가족 9명이 사들였다고 합니다. LH 직원들로부터 나온 개발 정보가 그들의 친인척을 넘어서 특정 직업군에까지 알려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한 아파트에서 외부인이 입주민의 차량 번호판을 무단 복제해 주차장을 상습 이용하다 적발됐는데, 종이로 만든 허술한 번호판이었지만, 무인 주차 시스템은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국가 중요시설인 정부서울청사와 경찰청에 설치된 무인 주차 관제시스템을 대상으로도 가짜 종이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는지 실험해 봤는데 결과는 무사통과였습니다.

■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공모 청약으로 다시 '빚투' 수요가 몰린 탓인지 이달 신용대출 증가폭이 역대 최대에 근접했습니다. 문제는 최근 국내외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점인데요. 이미 막대하게 쌓인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신용대출까지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10여 년 만에 국회 문턱을 넘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오는 25일 마침내 시행됩니다. 소비자 권리가 한층 강화되고 2~3년간 금융권에 이어져왔던 불완전 판매 문제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기존에는 투자자문 상품과 보험에만 적용되던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이 모든 금융상품에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대출은 2주 이내, 보험은 15일 이내에 가입을 취소할 수 있게 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열풍'이 불면서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이 넘는 정보기술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 '1억 원 클럽'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는데요. 이제는 IT 기업들도 대표적인 고연봉 산업군으로 부상했다고 합니다.

■ 장비 이상으로 발사가 연기된 '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발사 시도가 오늘(22일) 오후 3시 7분 다시 이뤄집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당초 이틀 전 발사 예정이었지만 발사체 상단을 제어하는 전기지상지원장비의 급격한 전력상승 문제가 감지돼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발사 장면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 견과류는 심장병 예방, 혈당 조절,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2형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고 하지만 견과류를 먹을 때는 지방성분을 많이 섭취해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먹는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맛과 영양면에서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간식을 찾는다면 견과류보다 나은 것을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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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박영선 후보의 도쿄 아파트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2007년 대선 당시 MB캠프에 몸담았던 홍준표 의원이 ‘박 후보 남편은 검찰 수사 때문에 일본으로 건너간 게 맞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님들 홍준표 전 대표님 때문에 “많이 당황하셨어요?”

2. 국민의힘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민주당이 거의 이긴 것 같다"고 말한 이해찬 전 대표를 향해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국민의힘은 "연일 궤변을 쏟아내는 집권당 전 대표 탓에 국민은 더욱 피로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피곤도 하시겠지... 나이를 먹어도 변함이 없으니 놀랍기도 할 거야~

3.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 협상의 최종타결과 관련해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되기 전에 야권 단일후보가 선출돼 여당과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만들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아 어서와 안철수는 처음이지? 이제 그 맛을 잊지 못할 거야~

4. 하태경 의원이 엘씨티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박형준 후보를 옹호하면서 재혼가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드러냈다고 민주당이 공개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하 의원이 박 후보를 옹호하기 위해 인륜마저 버렸다"가 비판했습니다.
그냥 몰랐다고 하지... “저에게 아들딸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이렇게~

5. 정치권에서 여론조사는 국민 정서를 가늠해보는 참고 자료라는 당초의 취지를 훨씬 뛰어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술이나 화투를 해야 사람 성격을 안다는데, 정치인은 여론조사로 겨뤄보면 그 사람을 알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양념 뿌리고 초치고... 그래서 입맛대로 만들어 가는 건 아니고?

6. 대구지역 일간지 ‘매일신문’이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만평을 게재하면서 5.18 당시 계엄군이 시민을 무자비하게 패는 사진을 패러디해 논란입니다. 매일신문 측은 5.18을 폄훼할 의도는 없었다며 뒤늦게 만평을 내렸습니다.
선량한 대구시민께 죄송합니다만... “대구스럽다”라는 말 밖에...

7. 문재인 대통령이 LH 투기 의혹이 불거진 이후 주무 장관 경질 의사를 밝히고 대국민 사과까지 했지만, 등 돌린 여론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인 모습입니다. 지지율이 37%로 떨어져 취임 후 최저치라는 여론조사까지 나왔습니다.
대선이 채 1년밖에 남지 않은 대통령의 지지율이 이 정도면 놀랍지는 않고?

8. 사퇴와 동시에 유력 대권 주자로 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칩거를 이어가는 가운데 그의 정치 행보에 기대를 건 주변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위인전 출간과 ‘다함께 자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알에서 태어났다고 할라... 당 로고송은 ‘다함께 차차차’를 권해드립니다~

9. 수백억 원의 은행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총장의 장모가 재판정에 들어가면서 보인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가방을 두고 여러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최순실과 똑같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백억대 위조범이니 저 정도쯤이야 싶으면서도... 위조범이라 혹시 ‘짝퉁?’...

10.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교사 사건'을 논의하는 부장 회의에 참석한 한동수 감찰부장이 "회의 종료 10분 만에 결과가 보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검사는 "법과 규정이 준수되지 않은 상황을 목도했다"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부장 빨대쯤 되면 기사까지 미리 써서 주는 걸지도 모르지... 쪽 빨어~

11. 본인과 가족 명의로 전국에서 LH 주택 15채를 매매했다가 징계를 받고 퇴사한 전 LH 직원이 공기업의 감사실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공기업은 징계 사실을 숨긴 채 입사한 것을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감사실장까지 승진한 것을 보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라 그 뜻인 모양이네...

12. 올해 7월 개최되는 도쿄올림픽 때 해외 관중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 공식 결정됐습니다. 전 세계의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엄중해 일본 국민의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불안을 불식하기 위해 내려진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전 세계 선수들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가는 건 아닌지... 결정권 없나요?

"최순실이랑 똑같네" 윤석열 장모 명품백에 비난 쏟아져.
금태섭 "야 단일후보 지지해달라 여당에 회초리 들어야".
박영선 "도쿄 아파트 지난 2월 처분, 홍준표 고백 감사".
국민의힘 “단일화 협상 타결,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
서울 “박 30.4 vs 오 47.0", "박 29.9 vs 안 45.9". 
이철희 "민주당 보궐선거 패배 나쁘지 않고 약 될 수 있어".
정 총리 “AZ백신 안전성 문제없어. 오늘 검증 결과 발표”.

Mistakes are proof that you are trying.
실수는 당신이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주말 건강하게 보내셨습니까?
제법 쌀쌀한 바람이 아직은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렇다고 꽃이 피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신의 노력이 봄과 같이 찾아오는 성과를 맞이할 것이라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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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인스타그램, 13세 미만 대상 서비스 준비 중 외

 

1. 인스타그램, 13세 미만 대상 서비스 준비 중
미국 매체가 인스타그램이 13세 미만 사용자 대상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인스타그램은 13세 미만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13세 미만 사용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 봉만대 감독, 광고제작사 설립
봉만대 감독은 광고제작사 '마데봉'을 설립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알렸다. 유튜브에 관심을 갖게 된 감독이 유튜브용 콘텐츠 기획, 신개념 광고에 적극 뛰어들어 '마데봉'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기발함과 퀄리티가 보장된 B급 정서의 광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3. 산으로 향하는 2030... 아웃도어 업계 매출 증가
산린이와 캠핑족의 증가로 아웃도어 업계가 호황을 이루고 있다. 등산을 즐기는 2030세대가 증가하면서 백화점 아웃도어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업계는 2030세대를 겨냥해 등산복과 워킹화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젊은 층의 수요가 높아지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4.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외부 검증 맡긴다는데
네이버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토위원회를 꾸려 '뉴스 알고리즘'을 검증받는다. 네이버는 뉴스 알고리즘인 '에어스'의 배열 원리와 방식, 영향 등을 전문가들에게 공개 검증받을 예정이다. 위원회 출범 시기나 활동 기간, 위원 수 등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5. 네이버 스마트주문, '착한가게' 성장 돕는다
네이버가 비대면 간편주문·결제 서비스 '스마트주문'을 통해 착한가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고용이나 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가는 업체를 말한다. 사용자는 첫 주문 금액의 20%를 적립 받고 매일 포장 주문의 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6. 中 미용식품 시장 4년 새 80% 급성장
화장품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서 피부 기능 개선, 노화 예방, 탈모 예방 등 미용 효능 식품의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16년 90억 위안(약 1조 6,000억 원)이던 관련 시장 규모는 지난해 164억 위안으로 커졌으며, 2023년에는 238억 위안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7. 틱톡 쌍둥이 '유튜브 쇼츠', 미국 서비스 시작
틱톡 대항마로 불리고 있는 유튜브의 '쇼츠'가 미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쇼츠는 틱톡처럼 짧은 형식의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인도에서 쇼츠 베타 서비스를 시작, 여러 나라에서 테스트 중이고 한국도 이달부터 사용 가능했다. 인도에서 채널 수가 3배 이상 증가한 인기에 쇼츠는 미국으로도 확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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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지난주에 딸래미는 생생우동을 해주고 저는 HOT 신상, 뜨거운 신상 꽃게랑 을 접했습니다.

제품 설명

이거 아시나요?? 이게 바로 화제의 신상
꽃게랑 면입니다 !!

완전 핫?? 저에게만 HOT 일까요 ?
우리가 알고 있는 과자가 라면으로 탄생한 제품입니다.

오뚜기 갓뚜기 ? 와 꽃게랑과의 콜라보를 통해서 출시 하였습니다.
가격은 1600원 입니다. :)

안에는 열어보니까 꽃게랑 어묵 후레이크가 있습니다.
꽃게랑 어묵 후레이크가 들어있는 제품이며 얼큰한 해물탕 맛 라면 입니다.

개봉 박두

이게 꽃게랑 어묵후레이크 인데, 이름처럼 꽃게가 조금 들어가 있겠죠?
꽃게를 익히면 변하는 색인 붉은색(사실 주황색 비슷하죠...)과 흰색으로 되어 있는 후레이크네요

스프는 두가지였는데, 비법스프라고 해서 색이 좀 달랐는데
꽃게 액기스를 스프화 시킨 걸까요 ??

그밖에 다른 후레이크들도 들어 있었고, 라면은 되게 얼큰 합니다.
색깔이랑 첫맛이 맵지 않은데... 뒷맛이 조금 얼큰한듯 합니다.

새우탕이랑 비슷할까 했는데, 조금 다른것 같네요 ^^

#오뚜기 #갓뚜기 #꽃게랑 #빙그레 #콜라보

빙그레 꽃게랑, 70g, 16개입빙그레 꽃게랑 불짬뽕 스낵, 70g, 16개입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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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9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18(현지시간)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 다우 -153.07(-0.46%) 32,862.30, 나스닥 -409.03(-3.02%) 13,116.17, S&P500 3,915.46(-1.48%), 필라델피아반도체 2,976.22(-4.24%)
● 국제유가($,배럴), 유럽 코로나19 우려 및 미-러 갈등 고조 등에 폭락... WTI -4.60(-7.12%) 60.00, 브렌트유 -4.72(-6.94%) 63.28
● 국제금($,온스), 저가 매수세 등에 상승... Gold +5.40(+0.31%) 1,732.50
● 달러 index, 美 국채 수익률 급등세 재개 등에 강세... +0.38(+0.42%) 91.82
● 역외환율(원/달러), +2.89(+0.26%) 1,128.26
● 유럽증시, 영국(+0.25%), 독일(+1.23%), 프랑스(+0.13%)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1개월래 최고 77만 명…텍사스 급증
● 美 2월 경기선행지수 0.2%↑…월가 예상 하회
● 3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51.8로 급등…50년래 최고치
● 美 10년물 금리, 9bp 오른 1.74%…14개월래 최고
● 비둘기 연준 vs 보란 듯 국채수익률 급등…"이유 분분"
● 파월 "팬데믹 국경간 지급 개선 필요성 커져"…정책·경제 언급 없어
● WSJ "연준, 점도표 금리 인상 시기 전망 앞당겨 얻는 것 없어"
● BOA "3개 기둥 유지되는 한 증시 강세장 이어질 것"
● WTI, 장중 7% 이상 급락…60달러 하향 돌파
● 짐 크래머 "채권 트레이더, 파월과의 싸움 못 이겨"
● 美정부, 5월 중순 출입국 관련 규제 완화 검토
● BI "AMC, 영화관 98% 재개관에 주가 급등"
● 배런스 "플러그파워, 회계오류에도 월가는 호평"…저가매수 기회
● 바이든-푸틴, 나발니 사건 설전…"살인자" vs "미국도 학살"
● '더는 피할 수 없다'…프랑스, 파리 등 수도권 세번째 봉쇄
● 美 은행주 금리 급등에 수혜…씨티 "BOA·뉴욕멜론 등 추천"
● 리프트 "지난주 승객 팬데믹 이후 주간 단위 최다"
● BOE, 기준금리·QE 동결…"하반기 경제 강할 것"
● TD증권 "파운드 트레이더들, BOE 통화 정책 우려 안해"
● 라가르드 "인플레 일시적 변화에 반응하지 않을 것"
● EMA 파란불…독·프·이탈리아 등 유럽서 AZ백신 접종 재개
● '코로나 긴급사태 해제 결정' 일본, 신규 확진 사흘째 1천명대
● 오늘 400명대 중후반 예상…곳곳 '일상 감염' 확산에 확진자 증가세
● 전국 가끔 구름..."큰 일교차 주의"

[기업/산업]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났네…"D램값 2분기 두자릿수 오를 듯"
● "먹어서 예뻐지자"…中 미용식품 시장 4년새 80% 급성장
● 국민연금, 바이오 연구시설 펀드에 5억弗 출자
● "만들수록 손해, 더는 못 견딘다"…中企 덮친 '원자재 쇼크'
● 펄프·가죽·고철까지 '도미노 급등'…수출 中企, 납품계약 포기 속출
● 납품가에 즉각 반영 힘들어…산업현장 곳곳 갈등 조짐
● 해상·육상 운임까지 치솟아…일부 골재업체 '개점휴업'
● LG전자의 파격…올해 임금 9% 올린다
● 20대 투자자 "월급 모아 집 못 사…대박 낼 곳은 여기 뿐"
● "비트코인으로 돈 벌자"…2030세대 케이뱅크로 몰려갔다
●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첫날 '따상'
● 벤처업계 "장외시장 좋은 기업 많지만…지금은 과열 상태"
● 아무도 안 믿는 은행 건전성 통계
● 오프라인 유통 '코로나 타격'…직원 5500명 줄었다
● 삼성ENG, 친환경기술 확보…삼성벤처투자펀드에 300억
● 한미약품 '롤론티스' 33번째 국산 신약됐다
● 대웅제약, 신약 3800억 中에 공급 계약
● 제넥신, 국내 첫 코로나 백신 속도
● SK㈜, 모빌리티 사업 가속페달…中 지리차와 3억弗 펀드 조성
● 한화, 수소트럭 니콜라 지분 절반 판다
● 에쓰오일, 中企와 손잡고 年10만t 탄소배출 줄인다
● 카카오 '비상장 키즈들' 폭풍 성장
● 원자크기 반도체 소재 상용화 길 열렸다
● 포스코, 암모니아서 수소 대량 추출 기술 개발 나선다
● "지옥 같은 회사" 논란 카카오, 현실은 '평균연봉 1억' 넘었다
● 대동공업 "휴대폰으로 트랙터 시동 걸어요"
● 게임하는 중장년이 삶 만족도 더 높아
● 전기차 뜨니…SK실트론 '신바람' 났네
● 삼성 '네오 QLED TV' 4개모델, 獨서 게이밍TV 성능인증 획득
● 아마존 뺨치는 쿠팡의 '디지털 비밀병기'
● 롯데마트, 새벽에 딴 딸기 오후에 판다
● GS25-CU, 피말리는 1등 경쟁…편의점 '판' 키웠다
● CJ올리브영 "클린뷰티로 올 매출 1000억"
● 폭스바겐 '中 배터리'로 갈아탔는데…LG·SK 투자해도 될까
● 네이버, '쇼핑동맹'의 힘…사상 첫 40만원 돌파
● 골드만삭스가 꼽은 금리 상승 수혜주는
● '할리우드도 찜한' NEW…올들어 57% 급등
● BoA 한국 총괄대표에 신진욱 임명
● "매각 불발이 전화위복"…하나투어 본사 몸값 더 올랐다
● 인국공 내달 첫 외화채 발행…상반기 3억弗 조달 목표
● 폐기물·IT·미드캡…뉴딜성장펀드 운용사 요건은 '전문성'
● SK바이오사이언스 오늘도 상한가?…첫 날 매수 잔량만 1조 쌓였다
● "지금은 주인없이 객들만 왔다갔다 장세…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
● 쿠팡 대주주 주식 매도에 서학개미 '철렁'
● 탄소섬유 기대 효성첨단소재 '好好'
● 美 전기차 충전소 1위 차지포인트, 조정 받은 지금이 매수 기회?
● 서학개미들, 테슬라 대신 일본 Z홀딩스 산다

[경제/증시/부동산]
● 파월 효과에 코스피 '안도'…외국인 자금 유입에 촉각
● 달러 더 풀겠다는 Fed…韓 국고채금리·환율 내림세로
● 시중 통화량 한달새 42조 폭증…물가급등 우려
● 날 세우는 기관, 힘 세진 불개미…'주총 시어머니'가 두려운 상장사
● 유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4.7%…한국은 4.0% 전망"
● 정부 코로나 금융지원 1년…200조 쌓아놓고 절반만 써
● 다 못쓴 기안기금 39조…"성장산업 투입해 경기회복 마중물로"
● 3%룰 공포에 '백기사펀드' 나온다
● "엄마, 회사 안가면 안 돼?" 독박육아 30대 韓여성, 고용률 처참

[정치/사회/국내 기타]
● 내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시작
● 고3 학생, 여름방학때 백신 맞는다
● '백신 휴가' 도입 속도 낸다…접종자 이상증상 줄이어
● 오세훈·안철수 단일화 일단 결렬…19일 각자 후보등록
● '피해 호소인 논란' 3인, 박영선 캠프 떠나
● 野 "이낙연, 구청장 동원해 관권선거 시도"
● 이낙연 지지율 10% 턱걸이…이재명 25% 윤석열 23%
● 추미애·윤석열, 대선가도에서 만나나
● "헌법에 토지공개념 정신 있다"는 정세균
● 임종성 與의원, 땅 투기 의혹 공식 사과
● 이해찬, LH사태에 "윗물 맑은데 아랫물 흐려"
● 오스틴 美국방장관 "전작권 전환에 시간 더 걸릴것"
● 韓美성명서에 '北 완전한 비핵화' 빠졌다
● 한미 역대 가장 짧은 '800자 합의문'…쿼드 놓고도 이견 노출
● 미국 "反中전선 동참하라" 작심 요구…고민 깊어진 한국 외교
● 北 "적대정책 철회 안하면 계속 美 무시"
● 블링컨 "바이든과 김정은 만날 수 있어"
● 中, 美에 대중제재 철회 요구할 듯…"안보·발전 문제 양보할 여지 없다"
● 文 "한일관계 복원 노력"…美 "진전이 있기를 기대"

[국제/해외]
● 파월, 인플레 우려 일축…"2023년까지 제로금리"
● 美 인플레·성장 전망 높였지만…Fed "긴축 말할 때 아냐"
● 中 SMIC, 선전에 공장 신설…美 제재 속 '반도체 굴기' 가속
● BMW도 전기차 판매 늘린다…2030년까지 비중 50%로 확대
● '위안화 굴기' 속도내는 中…10개 기업 외환거래 자유화
● 日, 다음주부터 수도권 '긴급사태' 푼다
● 다시 도는 日 이카타 원전…고법, 운전정지 가처분 뒤집어
● 탈많은 도쿄올림픽…이번엔 여성 외모 비하
● 美 총격 용의자 "性중독" 핑계에…아시아계 분노 확산
● 마윈 반면교사?…中 '핀둬둬' 황정 41세 은퇴
●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펀드' 판다
● 두달여 만에 89조원 조달…'스팩 광풍'에 거품 경고음
● 독일, 코로나19 3차 확산 속도…신규확진 4명중 3명은 변이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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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51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19일) #

 

"감사하면 세 가지 축복이 찾아든다.

첫째는 물질의 축복이요, 둘째는 마음의 넉넉함이요, 셋째는 능력의 축복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원유를 비롯해 구리 철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잇따라 인상되면서 중소 제조업체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음

전선의 핵심 소재인 구리 가격이 3월 기준 t당 9000달러대로 작년 동월(5000달러대) 대비 80%가량 오르면서 전선 제조업체의 공장 가동률은 지난해 80%에서 올 들어 50% 수준으로 뚝 떨어졌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외국인 노동자 입국 지연으로 한계에 몰린 상태에서 고철 가격은 1년 새 48% 상승했으며, 국제 유가 인상으로 원유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조업계 역시 원유에서 뽑아내는 폴리에틸렌 가격이 1년 만에 60~80% 상승하면서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7741&category=NEWSPAPER

"만들수록 손해, 더는 못 견딘다"…中企 덮친 '원자재 쇼크'

충북의 한 전선제조업체는 이달 들어 수주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핵심 소재인 구리 가격이 급등해 팔면 팔수록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전선 공장은 셧다운(일시 가동 중단) 시 재가동 비용이 커 통상 24시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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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이 18일 올해 생산직을 포함, 직원 임금을 9% 올리고 직급별 초임도 최대 600만원 인상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올해 임금 인상안과 복리후생 개선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함

- 임금 인상률은 2018년 이후 최근 3년간 인상률이 매년 4% 안팎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예년 대비 두 배 이상이며, IT기업을 비롯한 주요 기업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불거진 임금체계 개편과 성과 보상 요구를 고려해 예년보다 파격적인 수준으로 올렸다는 해석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7771&category=NEWSPAPER

LG전자의 파격…올해 임금 9% 올린다

LG전자가 올해 생산직을 포함, 직원 임금을 9% 올리기로 했다.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인상률이다. 직급별 초임도 최대 600만원 올리기로 했다. 주요 기업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불거진 임금체계 개편과 성과 보상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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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휴직·휴가가 끝난 날부터 12개월 안에 신청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옴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8일 A씨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장을 상대로 낸 육아휴직 급여 부지급 등 처분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으며, 급여 지급권의 소멸 시효는 3년이지만, 이와 무관하게 육아휴직·출산휴가의 급여 신청 기한을 1년으로 제한하고 있는 규정을 지켜야 한다는 취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7331&category=NEWSPAPER

대법 "육아휴직 급여 1년내 신청해야"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휴직·휴가가 끝난 날부터 12개월 안에 신청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급여 지급권의 소멸 시효는 3년이지만, 이와 무관하게 육아휴직·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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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직행하는 ‘따상’에 성공하면서 단숨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8위(우선주 제외)에 등극함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1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30%)까지 치솟아 16만9000원에 마감하면서 공모가(6만5000원) 대비 160%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12조9285억원으로, 아모레퍼시픽(13조8547억원·27위)과 9000억원 차이이고  SK바이오팜(8조6536억원·38위)도 추월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6931&category=NEWSPAPER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첫날 '따상'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직행하는 ‘따상’에 성공하면서 단숨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8위(우선주 제외)에 올랐다. 증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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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업들의 우회 상장 통로로 활용되는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대한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스팩이 올 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끌어모은 자금이 이미 지난해 총액을 넘어섬

파이낸셜타임스(FT)는 17일(현지시간) 금융정보회사 리피니티브를 인용해 올 1분기 스팩이 상장을 통해 유치한 자금이 794억달러(약 89조3000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으며, 일각에선 ‘거품’ 논란이 불거지며 스팩의 주가 하락을 겨냥한 공매도 세력도 커지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4301&category=NEWSPAPER

두달여 만에 89조원 조달…'스팩 광풍'에 거품 경고음

기업들의 우회 상장 통로로 활용되는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겁다. 스팩이 올 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끌어모은 자금은 이미 지난해 총액을 넘어섰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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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도 2023년까지는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함

FOMC는 연 0~0.25%인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했으며, 또 월 1200억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지속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7761&category=NEWSPAPER

파월, 인플레 우려 일축…"2023년까지 제로금리"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했다. 경기가 큰 폭 반등해도 2023년까지는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파월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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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경제가 상당한 진전을 보이기 전까지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며 시장 안정책을 내놨지만 18일(현지시간) 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14개월 만에 최고치인 연 1.749%로 치솟고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보임

- 장중 S&P500지수도 전일 대비 0.6% 하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대형 기술주가 주도한 나스닥지수도 장중 1.8% 이상 하락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6811&category=NEWSPAPER

美 인플레·성장 전망 높였지만…Fed "긴축 말할 때 아냐"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경제가 상당한 진전을 보이기 전까지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며 시장 안정책을 내놨지만 효과는 만 하루를 가지 못했다. 18일(현지시간) 미 10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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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BMW가 이날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까지 매년 전기자동차 판매량을 50%씩 늘려 2030년엔 판매 차량 절반을 전기차로 채운다는 내용을 담은 3단계 계획안을 발표함

BMW는 휘발유나 디젤로 달리는 내연기관차 개발도 지속할 것이라고 하면서 10~15년 이내에 모든 차종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제너럴모터스(GM)나 볼보 등과는 다른 행보를 보였으며, 또 전기차용 배터리를 자체 생산할 계획은 없다고 밝힘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4251&category=NEWSPAPER

BMW도 전기차 판매 늘린다…2030년까지 비중 50%로 확대

독일 BMW가 2025년까지 매년 전기자동차 판매량을 50%씩 늘리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2030년엔 판매 차량 절반을 전기차로 채운다는 목표다.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BMW는 이날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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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중신궈지(SMIC)가 선전시정부와 합작사를 세우고 선전에 새 공장을 짓기로 함

SMIC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미국 제재로 미국 정부 허가 없이는 미국 기술이 들어간 장비와 부품을 살 수 없게 됐지만, SMIC가 최근 네덜란드 장비업체 ASML과 장비 공급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중국반도체산업협회가 미국반도체산업협회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미국의 제재가 다소 풀리는 듯한 양상도 나타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4291&category=NEWSPAPER

中 SMIC, 선전에 공장 신설…美 제재 속 '반도체 굴기' 가속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중신궈지(SMIC)가 선전시정부와 합작사를 세우고 선전에 새 공장을 짓기로 했다. 중국 투자자들은 정부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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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자산운용 부문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펀드 투자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함

다만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을 감내할 여력이 있는 고액 자산가들에게만 투자 기회가 주어지며, 개인은 ‘공격적인 투자 성향’에 최소 200만달러 이상, 기업은 500만달러가 넘는 잔액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순자산의 2.5% 이내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4271&category=NEWSPAPER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펀드' 판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자산운용 부문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펀드 투자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미국 대형 은행 가운데 비트코인 투자를 허용한 것은 모건스탠리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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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팩(SPAC ;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투자자금을 모은 후 상장한 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함. 일반투자자들로서는 SPAC 주식 매매를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 참여하는 셈이 되고 피인수 기업으로서는 SPAC에 인수되는 것만으로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가 있음. 우회상장과 유사하지만 SPAC는 실제 사업이 없고 상장만을 위해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점이 다름.
스팩은 ‘바닥이 있는 주식 투자’로 불림. 주가 상승 가능성이 무한한 데 비해 손실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임. 스팩은 공모가(통상 2000원) 밑으로는 주가가 잘 떨어지지 않는 반면 우량 비상장사와 합병하면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음.
물론 손실 위험도 있음. 성장성이 뚜렷하지 않은 비우량 회사와 합병하는 경우임. 투자자가 합병 대상 회사의 재무상태, 사업내용 등이 부실하다고 판단하면 합병 전에 장내매도나 매수청구 등을 통해 보유 주식을 처분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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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유럽의약품청이 논란이 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중단했던 독일과 프랑스는 즉각 접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미 국무·국방장관을 접견하고 한미 양국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해 계속 공조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외교·국방장관은 5년 만의 '2+2 회의'에서 북핵 문제를 우선 관심사로 두고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협상이 여론조사 방식 의견 차이로 무산됐습니다. 두 후보는 일단 기호 2번과 기호 4번으로 각자 후보등록을 마친 뒤 추가 단일화 협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 박영선 후보자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에게 머리를 숙여 사과하고 피해호소인 표현으로 야권의 공격을 받았던 민주당 박영선 후보 캠프의 고민정, 진선미, 남인순 의원이 나란히 선대위 캠프에서 물러났습니다.

■ 대검찰청이 오늘 오전 10시 대검 부장회의를 열고 무혐의 처분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의혹' 사건을 재심의합니다. 앞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한 전 총리 사건 관련 모해위증 진정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비합리적 의사결정이 있었다며 혐의 유무와 기소 여부를 재심의하라고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휴가를 주는 이른바 '백신 휴가' 논의가 본격화됩니다. 방역당국은 오늘(19일) 백신 휴가와 관련해 정부 부처별로 정리된 내용으로 실무회의를 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세계 각국에서 도입을 추진 중인 '백신 여권'에 대해서도 논의 중입니다.

■ 한국계 여성 4명 등 8명을 살해한 총격 사건 범인에 대해 증오 범죄 기소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애틀랜타 경찰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연방 관공서와 군에 조기 게양을 명령했습니다.

■ LH 직원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르면 오늘부터 피의자 소환조사를 시작합니다. 여야가 LH 사태 규명하기 위해 특검을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경찰 수사를 책임지는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이 사건 수사에 특검보단 경찰이 더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용인시 공무원 6명이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지구 내에서 토지를 취득한 것으로 조사돼, 투기 의혹이 있는 3명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가족이나 차명 투기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이고 공직자 땅 투기 의심 사례가 30여 건이라며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하늘을 나는 호텔'이라는 별칭을 가진 A380기 비행기 생산이 종료됐습니다. 14년 전 첫 상업 비행을 시작할 때만 해도 A380은 일류 항공사의 상징으로 통했습니다. 하지만 장거리 인기 노선에 승객을 가득 실었을 때 효율성이 나타나는 A380에게 코로나19는 치명적이었습니다.

■ 유엔무역개발회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경기 회복이 예상된다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4%포인트 올린 4.7%로 제시했습니다. 한국은 올해 투자와 수출 부문의 강한 성장세에 힘 입어 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를 내기 위해서 금융회사로부터 수천억 원 규모의 신용대출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초 주식 담보 대출을 받으려고 했지만 우리나라 증권사 중에 수천억 원을 대출할 수 있는 곳은 없었다네요. 고 이건희 회장이 약 22조 원의 유산을 남기면서 삼성 일가가 올해 내야 할 상속세만 2조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 LG전자는 올해 생산직을 포함해 직원들의 임금을 9% 올렸습니다. 2018년 이후 3년간 인상률이 4% 안팎이었는데, 예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건데요. 이 외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도 최근 임금체계를 개편해 직급별로 7% 내외의 임금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 미술 작품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취득세와 보유세가 없는 미술 작품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미술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는데요. 지난 17일, 케이옥션은 낙찰률 74퍼센트, 낙찰총액 약 136억 원이라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서 우리나라 메이저 경매 중에 최고 성적이었다고 합니다.

■ '금리인하요구권'을 적극 활용해 조금이라도 이자 부담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 이후, 고객의 신용 상태가 달라졌을 때 금융사에 금리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한으로 본인의 신용 점수를 수시로 확인하고, 점수가 크게 올랐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해 대출 이자를 줄여야 합니다. 직접 방문 외 스마트폰 앱이나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약 21만 3천 건으로, 1년 전보다 10퍼센트 넘게 줄었습니다. 감소폭은 1971년 이래 최대치라고 합니다. 20년 이상 함께 산 부부들의 황혼이혼은 늘었습니다.

■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은 19도, 광주 20도, 대구 17도 등으로 4월 하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밤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절기 '춘분'인 내일, 오전 사이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영동지방은 휴일까지 이어지고 이번 비는 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 집중되면서 최고 60mm가 내리며 서울 등 수도권은 5mm 안팎으로 적다고 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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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LH 사태의 수렁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검 도입을 통한 '부동산 적폐 청산'으로 국면 전환을 노렸지만, 당내 인사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거듭 제기되는 탓에 위기감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솔직하게 보여주고 스스로 청산하지 못하면 땅 때문에 땅을 치고 후회할 게야~

2. 장제원 의원은 김종인 위원장이 안철수 대표를 향해 ‘정신이 이상하다’고 한 발언에 대해 “네 편 내 편 구분도 못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장 의원은 또 “김종인 위원장 본인 정신이 이상해진 거 아니냐”고 쏘아붙였습니다.
정신이 이상한 위원장이 정신이 이상한 안철수와 단일화를 하고 싶을까?

3.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엘시티라는 고가 아파트에 사는 것이 어렵게 사시는 시민들에게 민망한 일임에는 틀림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하지만, “아픈 가족사를 들추며 치졸하고 졸렬한 인신공격 하고 있다”고 항변했습니다.
자기 가족사를 들추면 치졸한 짓이고... 남의 가족사는 공직자라 괜찮고?

4.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지만, 조사 방식과 조사 기관별 결과가 오락가락해 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여론조사가 민심을 투명하게 보여주기보다는 오히려 왜곡한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질문 하나 가지고 안초딩, 5세훈 싸우는 거 봐... 출구조사 말고는 영~

5.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 적합도에서 오차범위 내 양강구도를 지속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리서치 등의 조사에 의하면 “이재명 25% 윤석열 23% 이낙연 10%"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방식과 회사에 따라 다르니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장 아닌가?

6. 김남국 의원은 내곡동 땅 보상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후보를 “도둑”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 후보와 LH 직원의 차이는 오 후보는 거리낌 없이 대놓고 해 먹은 것이고, LH 직원은 몰래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놓고 해 먹든, 몰래 해 먹던 도둑놈인데 세상은 큰 도둑을 영웅시하더라~

7. 법무부가 지난 2018년부터 검찰총장 등 검찰 고위간부의 직책수행경비를 과다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침보다 달마다 91만 원, 연간 1095만 원 더 많은 직책수행경비를 받았습니다.
여기저기 밥도 좀 사주고 대권 놀이도 하려면 그 정도 가지고 모자랐을 듯...

8. 사학비리의 상징으로 꼽혀온 상지대 전 총장 김문기 씨와 경주대 전 총장 김일윤 씨가 헌정회장에 출마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김문기 씨가 회원들에게 택배로 ‘사골’ 등의 금품을 보내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 와중에 사골을 보낸 거 보면 역시 뼛속까지 비리의 온상답다... 다워~

9.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차례 발생한 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대한 서울시의 방역조치에 대해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백화점 개점 이후 하루 수만 명이 몰리는 상황에서도 폐쇄 조치하지 않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입니다.
상식 밖의 일이라는 생각은... 거길 꾸역꾸역 구경 가는 사람도 매한가지~

10. 지도 서비스 T맵과 택시콜 서비스 카카오T가 유료화되면서 소비자단체와 택시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를 늘려왔던 업체들이 나란히 유료화 수순을 밟는 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원숭이 꽃신’ 우화가 생각난다는... 길들여진 원숭이가 돼버린 슬픈 이야기~

이해찬 “오세훈은 소매상·MB는 재벌 차이, 심보 똑같아”.
권선동 “대범한 남자 그런 거 기억 못 해” 오세훈 두둔.
김무성·이재오·김문수 “단일화 걸림돌 김종인 사퇴하라”.
박형준 부인 조 씨에게 아파트 판 전 주인은 부인 아들".
‘협상-결렬-수용-환영’ 오세훈 안철수 협상 끝내 결렬.

모든 사람은 천재다. 하지만, 물고기들을 나무타기 실력으로 평가한다면 물고기는 평생 자신이 형편없다고 믿으며 살아갈 것이다.
- 아인슈타인 -

모든 사람은 천재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천금 같은 재능이 반드시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지 못 할 뿐입니다.
한 주간 당신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고 휴식이 있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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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페이스북 그룹 규제강화 외

 

1. 페이스북 '그룹' 규제강화
페이스북은 유해 콘텐츠 확산을 막기 위해 그룹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이번 규제로 이용자는 규정 위반 전력이 있는 그룹에 가입 전 해당 사실을 고지하는 알림을 받게 된다. 규정 위반 그룹의 성장을 막기 위해 이용자 초대 기능을 제한하고, 콘텐츠를 뉴스피드 하단에 배치한다.
 
 
2. 유튜브 저작권 위반, 영상 올리기 전 확인해준다
유튜브가 저작권 위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도구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체크'라는 이름의 기능은 저작권 위반·광고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동영상 게시 전 미리 알려준다. 유튜브는 저작권 침해 신고를 줄이고 광고가 제한되는 동영상의 수를 줄이려고 사전 확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3. 즉석밥 시장 도전, 하림 '네거티브 마케팅' 논란
즉석밥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하림의 네거티브 마케팅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자사 제품 특징을 부각하기 위해 '첨가물을 넣지 않은 제품'이라고 강조해 논란이 됐다. 다른 경쟁사 제품에는 첨가물이 있어 좋지 않다는 오해가 생겨 소비자 불신이 커지면 시장 자체가 축소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4. 호주 뉴스 이용료 협약
최근 페이스북이 호주의 뉴스코퍼레이션과 사용료 계약을 맺었다. 호주 정부가 빅테크 기업의 검색 결과와 뉴스피드에 뉴스 콘텐츠 사용료를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한 결과다. 국내에서도 포털 등 플랫폼이 사용하고 있는 뉴스 콘텐츠에 대해 사용료를 부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 식품업계, '랜선 마케팅' 박차
홈코노미 열풍이 거세지면서 식품업계는 온라인 팝업 스토어부터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시식회 등 다양한 랜선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정식품의 팝업스토어는 레시피, 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고 롯데제과는 라방에서 과자 정기구독 서비스를 판매한다. 온라인 시식회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방식도 활용된다.
 
 
6. 알파고 뛰어넘는 AI 기술 나오나, SKT-카카오 협력
SKT와 카카오가 AI·ESG·지식재산권 협력 MOU를 체결했다. 두 기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AI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채팅이나 음성으로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공감까지 하는 자연어처리 AI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각자 통신, 채팅, 포털 등에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7. 다날 '페이코인'으로 가상화폐 결제 주도권 잡는다
다날의 가상자산 '페이코인'이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결제 수단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페이코인은 편의점, 도미노피자, BBQ치킨 등 실생활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날은 휴대폰만 있으면 가상자산을 통해 세계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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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51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19일) #

 

"감사하면 세 가지 축복이 찾아든다.

첫째는 물질의 축복이요, 둘째는 마음의 넉넉함이요, 셋째는 능력의 축복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원유를 비롯해 구리 철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잇따라 인상되면서 중소 제조업체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음

전선의 핵심 소재인 구리 가격이 3월 기준 t당 9000달러대로 작년 동월(5000달러대) 대비 80%가량 오르면서 전선 제조업체의 공장 가동률은 지난해 80%에서 올 들어 50% 수준으로 뚝 떨어졌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외국인 노동자 입국 지연으로 한계에 몰린 상태에서 고철 가격은 1년 새 48% 상승했으며, 국제 유가 인상으로 원유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제조업계 역시 원유에서 뽑아내는 폴리에틸렌 가격이 1년 만에 60~80% 상승하면서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7741&category=NEWSPAPER

"만들수록 손해, 더는 못 견딘다"…中企 덮친 '원자재 쇼크'

충북의 한 전선제조업체는 이달 들어 수주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핵심 소재인 구리 가격이 급등해 팔면 팔수록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전선 공장은 셧다운(일시 가동 중단) 시 재가동 비용이 커 통상 24시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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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G전자와 LG전자노동조합이 18일 올해 생산직을 포함, 직원 임금을 9% 올리고 직급별 초임도 최대 600만원 인상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올해 임금 인상안과 복리후생 개선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함

- 임금 인상률은 2018년 이후 최근 3년간 인상률이 매년 4% 안팎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예년 대비 두 배 이상이며, IT기업을 비롯한 주요 기업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불거진 임금체계 개편과 성과 보상 요구를 고려해 예년보다 파격적인 수준으로 올렸다는 해석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7771&category=NEWSPAPER

LG전자의 파격…올해 임금 9% 올린다

LG전자가 올해 생산직을 포함, 직원 임금을 9% 올리기로 했다.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인상률이다. 직급별 초임도 최대 600만원 올리기로 했다. 주요 기업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불거진 임금체계 개편과 성과 보상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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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휴직·휴가가 끝난 날부터 12개월 안에 신청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옴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8일 A씨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장을 상대로 낸 육아휴직 급여 부지급 등 처분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으며, 급여 지급권의 소멸 시효는 3년이지만, 이와 무관하게 육아휴직·출산휴가의 급여 신청 기한을 1년으로 제한하고 있는 규정을 지켜야 한다는 취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7331&category=NEWSPAPER

대법 "육아휴직 급여 1년내 신청해야"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휴직·휴가가 끝난 날부터 12개월 안에 신청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급여 지급권의 소멸 시효는 3년이지만, 이와 무관하게 육아휴직·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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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직행하는 ‘따상’에 성공하면서 단숨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8위(우선주 제외)에 등극함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1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30%)까지 치솟아 16만9000원에 마감하면서 공모가(6만5000원) 대비 160%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12조9285억원으로, 아모레퍼시픽(13조8547억원·27위)과 9000억원 차이이고  SK바이오팜(8조6536억원·38위)도 추월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6931&category=NEWSPAPER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첫날 '따상'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직행하는 ‘따상’에 성공하면서 단숨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8위(우선주 제외)에 올랐다. 증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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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업들의 우회 상장 통로로 활용되는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대한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스팩이 올 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끌어모은 자금이 이미 지난해 총액을 넘어섬

파이낸셜타임스(FT)는 17일(현지시간) 금융정보회사 리피니티브를 인용해 올 1분기 스팩이 상장을 통해 유치한 자금이 794억달러(약 89조3000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으며, 일각에선 ‘거품’ 논란이 불거지며 스팩의 주가 하락을 겨냥한 공매도 세력도 커지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4301&category=NEWSPAPER

두달여 만에 89조원 조달…'스팩 광풍'에 거품 경고음

기업들의 우회 상장 통로로 활용되는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겁다. 스팩이 올 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끌어모은 자금은 이미 지난해 총액을 넘어섰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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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도 2023년까지는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함

FOMC는 연 0~0.25%인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했으며, 또 월 1200억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지속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7761&category=NEWSPAPER

파월, 인플레 우려 일축…"2023년까지 제로금리"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축했다. 경기가 큰 폭 반등해도 2023년까지는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파월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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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경제가 상당한 진전을 보이기 전까지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며 시장 안정책을 내놨지만 18일(현지시간) 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14개월 만에 최고치인 연 1.749%로 치솟고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보임

- 장중 S&P500지수도 전일 대비 0.6% 하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대형 기술주가 주도한 나스닥지수도 장중 1.8% 이상 하락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6811&category=NEWSPAPER

美 인플레·성장 전망 높였지만…Fed "긴축 말할 때 아냐"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경제가 상당한 진전을 보이기 전까지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며 시장 안정책을 내놨지만 효과는 만 하루를 가지 못했다. 18일(현지시간) 미 10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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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BMW가 이날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까지 매년 전기자동차 판매량을 50%씩 늘려 2030년엔 판매 차량 절반을 전기차로 채운다는 내용을 담은 3단계 계획안을 발표함

BMW는 휘발유나 디젤로 달리는 내연기관차 개발도 지속할 것이라고 하면서 10~15년 이내에 모든 차종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제너럴모터스(GM)나 볼보 등과는 다른 행보를 보였으며, 또 전기차용 배터리를 자체 생산할 계획은 없다고 밝힘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4251&category=NEWSPAPER

BMW도 전기차 판매 늘린다…2030년까지 비중 50%로 확대

독일 BMW가 2025년까지 매년 전기자동차 판매량을 50%씩 늘리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2030년엔 판매 차량 절반을 전기차로 채운다는 목표다.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BMW는 이날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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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중신궈지(SMIC)가 선전시정부와 합작사를 세우고 선전에 새 공장을 짓기로 함

SMIC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미국 제재로 미국 정부 허가 없이는 미국 기술이 들어간 장비와 부품을 살 수 없게 됐지만, SMIC가 최근 네덜란드 장비업체 ASML과 장비 공급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중국반도체산업협회가 미국반도체산업협회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미국의 제재가 다소 풀리는 듯한 양상도 나타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4291&category=NEWSPAPER

中 SMIC, 선전에 공장 신설…美 제재 속 '반도체 굴기' 가속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중신궈지(SMIC)가 선전시정부와 합작사를 세우고 선전에 새 공장을 짓기로 했다. 중국 투자자들은 정부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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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자산운용 부문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펀드 투자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함

다만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을 감내할 여력이 있는 고액 자산가들에게만 투자 기회가 주어지며, 개인은 ‘공격적인 투자 성향’에 최소 200만달러 이상, 기업은 500만달러가 넘는 잔액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순자산의 2.5% 이내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894271&category=NEWSPAPER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펀드' 판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자산운용 부문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펀드 투자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미국 대형 은행 가운데 비트코인 투자를 허용한 것은 모건스탠리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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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팩(SPAC ;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투자자금을 모은 후 상장한 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함. 일반투자자들로서는 SPAC 주식 매매를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 참여하는 셈이 되고 피인수 기업으로서는 SPAC에 인수되는 것만으로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가 있음. 우회상장과 유사하지만 SPAC는 실제 사업이 없고 상장만을 위해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점이 다름.
스팩은 ‘바닥이 있는 주식 투자’로 불림. 주가 상승 가능성이 무한한 데 비해 손실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임. 스팩은 공모가(통상 2000원) 밑으로는 주가가 잘 떨어지지 않는 반면 우량 비상장사와 합병하면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음.
물론 손실 위험도 있음. 성장성이 뚜렷하지 않은 비우량 회사와 합병하는 경우임. 투자자가 합병 대상 회사의 재무상태, 사업내용 등이 부실하다고 판단하면 합병 전에 장내매도나 매수청구 등을 통해 보유 주식을 처분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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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집에서 요리를 했을때는 도움이 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바로 ... 밀키트의 도움이죠 !!!

저는 이번에도 쿡킷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1. 재료

언제나 그렇듯이 항상 모든게 다 준비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덕이 너무 맛있는 양념과 함께 준비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메뉴는 ... 숯불에 굽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정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겠다 ... 생각이 자꾸 드네요.

#2. 요리 과정

닭고기도 간장양념이 되어서 냉동 포장되어서 옵니다.
간장양념이 짜지도 않고, 심심하지도 않고 정말 간이 딱 맞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약한불에 앞뒤로 돌려가면서 타지 않게 주의 해가면서 맛있게 구어주면 됩니다.
양념된 것은 쎈불에 하면 탈수 있습니다.

더덕 ... 잘못 구었습니다.
진공포장 된 상태로 들어 있을때 조금 두두려서 펴줄껄 그랬습니다.

그랬으면 더 맛있었을껀데 .... 머 무튼 이것도 역시타지 않게 약한불에 정말 잘 탑니다.
약한불에 좀 구었는데도 약간 태워먹었습니다.

다시 먹으면 정말 더 맛있게 요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맛있는 음식

이건 어디 여행가거나 캠핑 갈때 가져가도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숯불에 구어 먹을 수 있으니까요.

이 메뉴 간장 닭갈비는 아이와 먹을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더덕구이는 달고 맵고 하여서 어른들 식욕을 돋는데 딱 좋습니다.

아이와 같이 맛있게 먹을수 있는 메뉴 구성 마음에 들고 또 시켜 먹을만한 메뉴 입니다!

#간장닭갈비 #더덕구이 #더덕 #닭고기 #닭갈비

사그담 진한맛이 일품인 구수담 더덕구이, 프리미엄 더덕구이 130g x 4팩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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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50호 신문브리핑(2021년 3월 18일) #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자는 큰 것에도 감사하지 않는다."

- 에스토니아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고용노동부가 해고자 등의 기업별 노조 활동을 허용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함

입법예고된 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조 전임자 수를 정하는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의 한도 배분과 교섭대표노조 결정 기준을 현행 전체 조합원에서 ‘종사 중인 조합원’으로 변경하고, 또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운영 권한은 현행 고용부 장관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장에게 넘기기로 했으며, 다만 ‘사용자의 효율적 사업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아야 한다’는 법 조항이 애매해 구체화를 요구하는 경영계가 요구한 사항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다는 지적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749591&category=NEWSPAPER

노조법 시행령 입법예고…또 경영계 '패싱'

고용노동부가 해고자 등의 기업별 노조 활동을 허용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시행령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오는 7월 시행되는 노조법의 세부 규정을 정비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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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최대 AI포럼인 ‘AI미래포럼(AIFF)’이 17일 출범함

- 국내 1세대 AI 석학부터 20대 스타트업 대표까지 학계, 기업계, 연구단 등의 전문가 1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창립 기념 웨비나로 오픈했으며,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된 포럼은 이날 하루에만 클릭 수 5만회를 넘어서는 등 국내 첫 초대형 AI포럼 출범에 대한 각계의 비상한 관심을 실감하게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749611&category=NEWSPAPER

"강력한 AI 생태계 구축에 미래 달렸다"

“초거대 인공지능(AI)인 GPT-3가 가능했던 것은 오픈AI의 기술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컴퓨팅 자원이 결합된 생태계가 뒷받침됐기 때문입니다. 강력한 AI 생태계 없이는 세계에서 벌어지는 경쟁을 따라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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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카카오페이가 개발 중인 ‘대안 신용평가모형’을 후불결제 사업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고 17일 발표함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충전금이 부족하면 일정 한도 내에서 ‘선(先) 구매, 후(後) 결제(BNPL)’ 방식으로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하는 후불결제 사업은 수익성이 높아 빅테크들이 탐내는 사업으로, 다음달 카카오페이보다 먼저 후불결제 사업에 진출하는 네이버파이낸셜과의 경쟁이 예상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747731&category=NEWSPAPER

카카오-네이버, 후불결제·중금리대출 '맞대결'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가 합심해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기로 했다. 신사업인 후불결제 사업과 중금리 대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다. 계열사들의 데이터를 모아 신용평가모형 개발에 뛰어든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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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7일 서울시와 용산구에 따르면 서울에서 얼마 남지 않은 황금 입지로 꼽히는 용산구 이태원동 옛 유엔군사령부 부지 개발 사업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심의가 지난달 말 통과됨

환경영향평가를 2년 반 만에 통과하면서 연내 착공에 나서며, 용산민족공원, 용산정비창, 한남재정비촉진구역 등 굵직한 개발 사업과 맞물려 일대 부동산시장에서 가격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748361&category=NEWSPAPER

'황금입지' 용산 유엔사 부지 연내 착공…"집값 들썩일 것"

서울에서 얼마 남지 않은 황금 입지로 꼽히는 용산구 이태원동 옛 유엔군사령부 부지 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환경영향평가를 2년 반 만에 통과하면서 연내 착공에 나선다. 용산민족공원, 용산정비창, 한남재정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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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TSMC와 3위인 UMC가 있는 대만에 닥친 유례 없는 가뭄으로 세계 반도체업계가 긴장하고 있음

반도체 칩을 만드는 데 물은 주요 자원으로, 가뭄으로 대만의 물 부족이 심각해지면 TSMC와 UMC의 반도체 칩 제조에 차질이 생겨 이미 세계 산업계를 흔들고 있는 반도체 품귀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뇌관이 될 수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747211&category=NEWSPAPER

엎친데 덮친 반도체 산업…대만 가뭄에 TSMC '셧다운 공포'

대만에 닥친 유례 없는 가뭄에 세계 반도체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반도체 칩을 만드는 데 물은 주요 자원이다. 대만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TSMC와 3위인 UMC가 있다. 두 회사는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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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비리비리가 홍콩증권거래소로부터 2차 상장을 승인받았다고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이 17일 보도함

유튜브처럼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올려 공유하는 플랫폼인 비리비리는 영화와 쇼핑 등으로 영역을 넓혀 현재는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4분기 기준 월평균 사용자는 2억200만 명, 유료 회원은 1790만 명에 달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31747191&category=NEWSPAPER

'중국판 유튜브' 비리비리, 홍콩에 2차 상장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비리비리가 홍콩증권거래소로부터 2차 상장을 승인받았다고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이 17일 보도했다. 알리바바, 징둥 등에 이어 미국 상장 중국 기업들의 홍콩행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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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대안신용평가(Alternative Credit Scoring System)

- 대안신용평가는 금융 상품·서비스 이용정보가 부족해 신용평가가 어려운 개인을 위해 개발된 신용평가 방식임. 즉,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여부 등 기존 금융거래 정보가 아닌 통신·전기·가스요금 납부 이력, 온라인 구매 정보, 포인트 적립 정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정보, 이메일, 모바일 데이터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신용등급과 점수 등을 산정하는 것임. 예컨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기적으로 물건을 구입하거나 공공요금을 잘 냈다면 좋은 신용등급을 받는 식임.
 대안신용평가는 금융정보가 부족해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돼 왔던 취약계층에 맞춤형 대출 상품 등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왜냐하면 현재 금융권의 일반적 대출 방식은 신용평가사(CB)에서 책정한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이뤄지는데, 신용평가 대부분은 대출·카드·연체 등 금융정보를 통해 이뤄짐. 따라서 금융정보가 부족한 사회초년생이나 주부 등은 시중은행에서의 대출이 어렵고, 이에 고금리와 사금융으로 몰리는 폐단 등이 있었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750093&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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