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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2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2일) #

 

"감사할 만한 일에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진정한 감사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때조차도 감사할 줄 아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직원 940명이 건보공단의 민간위탁업체 소속 근로자인 자신들을 건보공단이 직접 고용하라고 주장하면서 1일 파업에 들어감

- 건보공단이 압박을 못 이겨 직고용을 결정하면 ‘제2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대규모 파업으로 이날 건보공단 고객센터는 전화 연결이 안 되거나 늦어지면서 건보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음

 

2. 정부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어 올해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급속충전기 3000기 등 전기차충전기 3만 기와 수소충전기 100기 이상을 신설하기로 함

작년 말 기준 전국에 구축된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9805기로, 올해 3000기를 확충하면 작년 그린뉴딜정책 발표 때 제시한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 1만5000기 구축’ 목표를 3년 앞당겨 내년에 달성하게 됨

 

 

<< 금융/부동산 >>

1.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비중이 높은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미국 게임스톱발(發) ‘공매도 전쟁’이 한국에서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

1일 셀트리온은 14.51% , 에이치엘비 7.22% 등 양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으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두 바이오업체 주가가 나란히 오른 건 ‘한국판 게임스톱’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음

 

2. 1일 금융위원회는 아래 내용을 담은 ‘증권사의 기업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함

금융당국이 대형증권사의 모험자본 투자를 유도한다는 명목으로 부동산 사업 대출한도를 대폭 줄이며, 반면 중소기업과의 인수합병(M&A) 등 기업금융 업무 관련 한도는 늘려줄 방침임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원칙적으로 자기자본의 100% 이내에서 투자자나 기업을 상대로 대출(신용공여)할 수 있으며, 다만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대형증권사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는 중소기업 및 기업금융 업무에 한해 자기자본의 200%까지 추가 신용공여 한도를 부여받음

 

3.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주택(아파트·연립·단독 종합)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1.11% 상승하면서 지난해 3월(1.31%)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함

- 또한 지난달 전국 아파트 평균 가격은 4억108만원으로 처음으로 4억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1월 3억6679만원과 비교해 1년 만에 약 9.3% 상승한 것임

 

 

<< 국제 >>

1. 미얀마 군부가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수지 국가고문과 윈민 대통령 등 정부 고위 인사를 구금하고, 권력을 민아웅흘라잉 군 최고사령관에게 이양함

미얀마 군부는 작년 11월 수지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한 지난 총선을 부정 선거라고 규정하고 쿠데타를 일으켰으며, “군은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함

- 이와 관련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도 비상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초비상이 걸렸으며, 정국이 악화되면 국내 기업의 대형 프로젝트 등 미얀마 투자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2. 미국 정부가 일본 영국 등 주요 동맹국과 함께 5억달러(약 5549억원) 규모의 5세대(5G) 이동통신 발전기금을 설립함

- 가격 경쟁력으로 세계 5G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화웨이 등 중국 기업과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옴

 

3. 미국의 양대 석유기업 엑슨모빌과 셰브런이 지난해 합병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옴

엑슨모빌과 셰브런이 합병을 고민하는 것은 지난해 코로나19가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두 회사의 주력인 석유와 천연가스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제 유가가 마이너스를 보일 정도로 급락하자 위기감을 느낀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4. FDA가 바이오젠의 의견을 받아들여 심사 기간을 3개월 연장하면서 미국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카누맙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기대로 업계가 술렁이고 있음

- 최종 허가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며, 시판 허가가 나오면 알츠하이머 진단에 강점을 보이는 국내 업체들의 수혜도 예상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기자본

- 자기자본은 기업의 전 투하자본인 총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것. 재무제표상으로는 자본금, 법정준비금(자본준비금, 이익준비금)과 잉여금을 합계한 것으로 순자산이라고도 함.
자기자본은 주주가 낸 납입자본금, 영업성과를 사내에 적립한 이익잉여금, 자본활동을 통해 발생한 자본준비금으로 구성됨.
기업이 자기자본을 늘리는 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증자를 통해 자금을 추가 조달하는 것이며, 또 기업 영업성과인 이익을 사내에 남겨 적립금을 늘려도 됨. 총자산 중 자기자본(순자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재무 내용이 뛰어난 우량기업이라고 함.
반면 기업이 경영활동에 사용하고 있는 자본가운데 차입금이나 사채와 같이 외부로부터 조달한 부분(부채)은 기업외부에서 조달되었다는 의미로 '타인' 자본이라고 함.
흔히 말하는 자본에서 '자기자본'은 대차대조표상의 '자본'이고 타인자본은 대차대조표상의 '부채'임. 즉 대차대조표에서 차변에 자산, 우변에 부채와 자본을 쓸 때 자본은 '자기자본' 만을 뜻하며 부채는 '타인자본'이라고도 불리움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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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가덕도신공항에서 한걸음 더 ‘한일 해저터널’ → 김종인 위원장, ‘부산 가덕도와 일본 규슈를 잇는 한·일 해저터널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부산 방문 발표.(문화)

*애초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시작된 구상. 80년대 한국 일부에서도 필요성 제기... 2007년 고건 총리도 언급한 적 있어. 약 230km 길이 예상. 영-프 유로터널은 총 55㎞, (해저구간 약 37㎞)


2. 우리 국민 46.8%만 ‘코로나 백신 맞겠다’ → 서울대 연구팀, 18세 이상 1016명 설문. 젊은층일수록 낮아, 60대 이상은 57.4%였으나 30대는 32.5%, 20대는 32.4%에 그쳐.(중앙)


3. 코로나에도 ‘사랑의열매’ 기부금 역대 최고 → 지난해 연간 8462억. 전년 대비 29.4%↑. 이중 연말 ‘사랑의 온도탑’ 캠페인 기간 (12.1~1.31) 동안 4009억. 개인 26%, 법인 74%.(문화)


4. 늦어지는 재판 → 판사 수는 정체, 사건은 늘면서 80년대초 평균 2개월이 걸리던 1심은 현재는 5개월을 넘어섰고, 합의심은 1년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증가.(매경)


5.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선별 어려워, 낮은 이자로 충분한 대출이 더 효과적’ → ‘공짜 지원금, 잠시 통증 없애는 몰핀같은 것’... 정진욱 신임 경제학회장(연세대) 인터뷰 중. (아시아경제)


6. 한국의 연구개발((R&D)비 투입은 세계 최고 수준 → GDP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4.85%로 이스라엘 다음으로 수년간 2위. 총액으로도 (미, 중, 일, 독다음으로) 5위권. (아시아경제)


7. 렌트카로 많이 등록된 차량 → 1위 뉴카니발, 2위 뉴아반테, 3위 그랜져IG, 4위 벤츠E크래스, 5위 BMW 5시리즈. 개인 렌트카 이용 늘어 법인과 개인 비율 거의 반반. (매경)▼


8. 집값대책 당정 막바지 조율 단계... 서울에서만 30만호 공급 가능하다는 관측도 → 역세권, 준공업지역 용도변경과 용적률 상향을 통해 공급 늘려.(세계)

*그동안 서울 아파트 인허가 호수는 매년 3만 중반


9. 코로나가 가져온 맑은 공기 → 초미세먼지 역대 최저. 지난해 연평균 농도 19㎍/㎥... 관측 이래 최저. 김순태 아주대 교수 연구에 따르면, 작년 초 줄어든 초미세먼지의 71%가 코로나 덕분.(문화)


10. ‘벌거벗은 세계사’ 또 오류 → 설민석 하차 후 첫 방송. 중세 페스트 주제로 전문가(연세대 의대 교수) 출연했지만 역사 해석 오류, 새로운 연구성과 반영안되는 오류 등 논란... 자문 박흥식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자문해준 내용 전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전혀 반영 안돼'.(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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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오늘도 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잇단 집단감염으로 재확산 가능성은 여전히 큽니다. 늘어난 거리두기로 자영업자 등의 피해가 커지자 정부는 안정세라는 확신이 들면 설 연휴 전이라도 조치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 한양대병원과 보라매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서울대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등 대형 병원에서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병동을 동일집단 격리하거나 밀접 접촉한 환자를 재배치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데 의료 역량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증자문단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접종 가능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효과 논란으로 앞서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는 고령자 접종을 제한했는데, 식약처 자문단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소수 의견이 나오는 등 판단이 엇갈렸다고 합니다.

■ 산업부가 최근 논란이 된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방안'과 관련해 6쪽짜리 문건 원본을 공개했습니다. 첫머리에 내부 검토 자료며,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구시대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고 있다고 정면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를 계속 주장했고, 민주당은 선거용 공세라며 일축했습니다.

■ '사법 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의원 161명의 동의로 발의됐습니다. 가결 정족수를 이미 훌쩍 넘긴 숫자여서 모레 본회의에서 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대법원장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맞불을 놨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어제 취임식에서, 검찰권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게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임식 전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났는데, 조만간 검찰 인사를 놓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는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주도해온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국민의힘도 함께 하겠다며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가덕도 특별법이 이번 달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큽니다.

■ 은수미 성남시장의 채용비리와 관련하여 캠프 출신 27명이 성남시에 대거 채용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어제 이와 관련해서 경찰이 성남시청을 비롯해 여섯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습니다. 성남시 인사 자료뿐 아니라, 캠프 출신 합격자의 휴대 전화도 압수 대상이었습니다.

■ 미국 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세로 코로나 19 대응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방역 당국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미국은 백신 접종 확대로 대응하는 한편, 가정용 진단 키트를 도입하기 위한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우리 돈으로 2천조가 넘는 경기부양책이 "모자랄까 걱정이다"라며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저녁 이를 반대하는 공화당 의원들과 만나 초당적 협력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의 대북 정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제재 가능성과 외교적인 인센티브를 동시에 언급했습니다. 외교 정책의 우선순위로 둔 러시아, 중국 등에 대해서는 외교적인 충돌도 불사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이 이끌던 문민정부 각료들을 대거 교체했습니다. 모든 공항의 여객기 운항이 중단되는 등 미얀마 국경은 사실상 폐쇄됐습니다.

■ 오죽했으면 오토바이 배달 기사들이 아파트 명단을 들고 국가인권위에 진정까지 냈을까요. 오토바이 몰고 들어오지 말고, 들어와도 화물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주차장으로만 다녀라. 이런 갑질 아파트가 얼마나 되는지 기사들에게 조사를 해봤더니 서울 강남 4구에 59곳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03곳에 달했습니다.

■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일본 불매 운동' 여파가 여전히 지속되면서 전국 유니클로 매장의 폐점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매장인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은 지난 1월에 폐점했고, 부산의 한 유니클로 매장도 오는 18일에 폐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정부가 부정청탁금지법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면서 백화점과 전통시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10만 원이 상한이던 국산 농축산물 선물이 20만 원까지 가능해졌는데요. 백화점은 20만원 이상의 물건이 모두 소진되어 없어서 못파는 실정이나 재래시장에서는 비싸봐야 6만원대 상품이라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 한국의 제조업 경기가 넉 달째 확장 국면을 이어갔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한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53.2로, 지난해 12월보다 0.3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1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온 국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주변 이웃을 살피고 함께 극복하려는 마음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지난해 개인 기부금이 2019년보다 5배 가까이 늘어났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도 서울과 부산 등에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이 입었던 옷이 경매에 낙찰됐다는데요.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의상으로 미국의 한 자선 경매에서 우리 돈 1억 8,000만 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이는 해당 경매에 나온 물품 중 최고가이자, 예상 가격보다 8배 이상 높은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낙찰자는 일본인 수집가 유사쿠 메사와, 유튜버 히카킨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인 오는 11~14일 국립묘지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대상은 서울·대전 현충원과 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 호국원, 3·15, 4·19, 5·18 민주 묘지, 신암 선열 공원 등 11곳입니다. 단, 안장자의 기일인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참배가 허용되고, 안정 업무도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 코스피 지수가 대규모 매도 행진을 벌여온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3,000선을 내준 지 단 하루 만에 다시 3,050선까지 회복했습니다.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반대 운동을 시작하면서 공매도 세력의 비중이 높았던 셀트리온 등이 급등했습니다.

■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고,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곳곳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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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북한 원전 지원'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청와대와 여당의 대응에 대해 "집단적 조현병"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장애인과 환자들을 비하하고 편견을 조장하는 발언이라는 비판입니다.
세상이 변해도 왜 변하는지 어떻게 변했는지 전혀 감이 없는 인간들...

2. 김종인 위원장이 부산을 찾아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찬성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또한, 보궐선거 공약으로 1980년대부터 거론된 한일 해저터널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내용과 시점 모두 부적절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두환 국보위 시절의 향수가 남아서 그래? 웬 1+1 공약이래~

3. ‘부당해고’ 논란에 휩싸인 류호정 의원의 사퇴를 국민의힘이 요구하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부당해고 노동자 명분으로 국회의원이 된 류 의원이 자신의 손으로 부당해고했으니 국회에서 일할 명분을 잃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세상 사람 모두가 비판을 해도 국민의힘이 그러는 건 아니지 싶은데~

4. 유승민 전 의원은 ‘북한 원전 건설’ 논란에 대해 "이적행위⋅여적죄⋅북풍공작 같은 험한 말로 싸울 게 아니라 청와대와 산자부의 해명이 진실인지 규명해야 한다"며 "문 대통령이 사태의 진실을 직접 국민 앞에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진실을 밝히면 믿어는 주고? 억지 부리지 말고 1% 지지율이나 좀 올려봐~

5.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의 '북한 원전 건설'공세에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를 바란다"고 정면 비판했습니다. 원전 건설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에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것입니다.
지지율 하락에 꺼내든 국민의힘의 ‘레드’ 카드... 누가 퇴장당할까요?

6. 이른바 '사법농단'에 연루된 부산고법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민주당과 정의당의 161명 의원이 동참해 발의됐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사법부 길들이기' ‘부관참시형 탄핵’이라며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사법부는 지들이 길들여 이 사단을 만들어 놓고서는... 염치도 좋아~

7.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검사 신고식에서 “수사·소추 과정에서 공정성 확보가 인권 검찰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로서 국민의 검사라는 생각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공익 공정한 검사라... 당장 ‘99만 원 불기소 세트’만 봐도 뻥인지 안다~

8.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은 간첩"이라며 "국민특검을 빨리 확대해서 문재인을 신속히 체포하자"고 말했습니다. 전 목사 측은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건넨 USB 등이 이적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간첩 주장이 ‘비유 과장’에 불과 하다는 판결이 나왔으니 막 짖어대는군...

9. 지난 2019년 탈북해 한국으로 망명한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관 대사 대리가 “북한은 결코 비핵화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현우 씨는 “북한의 핵무기는 체제 안정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니까 체제 인정이 곧 비핵화의 길 아닌가 싶어... 그게 그렇게 어렵나?

10. 하버드대 로스쿨의 존 마크 램자이어 교수가 일본의 종군위안부는 성매매를 강제당한 성노예가 아니었다는 논문을 발표해 논란입니다. 이 교수는 종군 위안부는 당시 일본 정부의 허가제로 운영되던 매춘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거기도 큰일이다... 이제 미국에까지 토착왜구가 생겼으니 말야...

11. 오늘 아침 기온이 10도 넘게 떨어지면서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반짝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지다가 금요일인 5일부터 차츰 풀릴 전망으로 기상청은 3일 새벽 경기 남서부와 충남, 전북에 산발적인 눈이 날린다고 예보했습니다.
이것은 꽃샘추위가 아니고 그냥 겨울 날씨입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산자부, 삭제된 원전 문건 전문 공개 “정부 입장 아니다”.
'억대 연봉' 조롱 직원 추정 글에 KBS "송구하다" 사과.
부산 민심 흔들리자 '가덕도+해저터널' 띄운 김종인.
인권위 "변희수 강제전역, 원상 복귀해야" 공대위 "환영".
‘75억 횡령·배임' 홍문종, 1심 징역 4년 법정구속 안 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공식 선언 “1년간 비상사태 선포".

어제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오직 오늘만이 존재합니다. 다시 시작합시다.
- 마더 테레사 -

어제는 비록 지나갔지만, 오늘은 어제로부터 시작되었고 내일은 오늘의 새로운 시작이 아닐까요?
어제의 노력과 오늘의 최선이 내일 당신의 모습을 결정한다는 것은 분명하니까요.
오늘도 최선을 다해 뛰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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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중소상공인 월평균 온라인광고비 29만 원 외

 

1. 중소상공인 월평균 온라인광고비 29만 원
중소상공인들은 온라인 광고에 월평균 29만 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은 네이버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순이었다. 전제 중소상공인 중 온라인 마케팅을 이용하는 비율은 57.4%이며 제조업이 월평균 77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SNS 채널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1,500만 이용 서비스 중단 위기... 마이데이터 탈락 후폭풍
1,500만 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페이 자산관리 서비스가 5일부터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가로막혀 결국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에 실패한 것이다. 이 가운데 네이버파이낸셜, 토스 등 유력한 경쟁 후보들이 먼저 진출해 카카오페이를 앞지를 전망으로 보인다.
 
 
3. 유튜브·블로그 보험 가입 권유도 사전심의
다음 달부터 유튜브 보험 상담도 사전 심의를 받지 않으면 제재를 받게 된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모든 보험 업무광고가 심의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상품광고와 판매광고만 사전심의를 했지만 이제 업무 관련성이 있다면 모두 광고로 분류돼 사전심의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4. 페이스북, 독립언론 위한 뉴스레터 선보인다
페이스북이 독립언론인과 작가의 생존을 위한 뉴스레터 도구를 개발 중이다. 현재 개발 초기 단계로 기본 구성은 일반적인 뉴스레터 시스템과 비슷하지만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유료 구독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팔로워를 확보하고 이메일을 큐레이팅하는 등의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5. '명품'도 온라인 쇼핑 시대... 커머스업계 각축전
급성장한 온라인 쇼핑 시장에 명품 바람이 불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카카오는 명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시켰고 네이버도 럭셔리 이커머스 플랫폼 발란에 투자해 콘텐츠를 강화한다. 최근에는 신세계면세점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6. 유통 업계 '리필경제' 뜬다
유통 업계에 리필 경제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이마트와 아모레퍼시픽은 세제와 바디워시, 샴푸 등의 내용물을 리필할 수 있는 자판기를 설치했다. 소비자는 비용을 절약하고 업체는 친환경 경영인 ESG 경영을 실현하는 효과가 있다.
 
 
7. 2월부터 온라인쇼핑몰, 납품사에 광고·서버비 전가 시 제재
공정위가 온라인 쇼핑몰 업자의 불공정 거래행위 심사지침을 확정하고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납품받는 온라인 쇼핑 사업자는 광고비, 서버비 등의 명목으로 납품업체로부터 금전을 받을 수 없다. 소비자가 구매 취소했다는 이유로 반품을 금지하는 것도 위반으로 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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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507-1354-7704
  • 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로97번길 14 101호
  •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1:30 Last order 21:00시

#2. 가게 분위기

김포 장기동에 있는 남산? 수제 돈까스 입니다.
왜 남산 수제 돈까스 인지 의아했으나,
가서 먹어보니^^ 서울 남산에 위치 해있는 돈까스 전문점 스타일의 돈까스 들 입니다.

남산 돈까스 스타일의 돈까스를 먹고 싶은데,
거기 까지 가기는 시간도 걸리고 좀 어려운데 ^^

근처에서 먹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3. 메뉴판

#4. 맛있는 음식

남산꼽빼기 돈까스,
이정도는 먹어야 돈까스를 좋아 한다고 이야기 할 수 있지 않나요?
왜 인지 모르게 돈까스를 ? 나가서 먹으면 많이 주문 하는 것 같습니다.

어릴때 돈까스로 외식을 하던 것 때문일까요 ? ㅎ

그리고 여기도 마찬가지로 스프를 준다는것 ??
아마도 크림스프 인 것 같습니다 ^^

쫄면,
여기 쫄면 맛있습니다. 자칫 느낄 할 수 있는 왕돈까스 곱빼기 돈까스의 단짝이라고 할까요 ?
꼭 시켜서 같이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와서도 돈까스와 쫄면 짝궁으로 꼭 시켜 먹을거에요

#5.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남산돈까스 #돈까스 #남산 #김포

23cm 101번지 남산왕돈까스 370g 5개+소스포함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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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9(현지시간) 게임스톱 과열 우려 및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에 급락… 다우 -620.74(-2.03%) 29,982.62, 나스닥 -266.46(-2.00%) 13,070.70, S&P500 3,714.24(-1.93%), 필라델피아반도체 2,887.08(-1.64%)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백신 보급 우려 등에 소폭 하락… WTI -0.14(-0.27%) 52.20, 브렌트유 -0.06(-0.11%) 55.04
● 국제금($,온스), 증시 하락 지속 등에 상승... Gold +9.10(+0.49%) 1,850.30
● 달러 index,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 속 상승... +0.13(+0.14%) 90.58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18.43
● 유럽증시, 영국(-1.82%), 독일(-1.71%), 프랑스(-2.02%)
● 美 1월 시카고 PMI 63.8…2018년 7월 이후 최고
● 美 4분기 고용비용지수 0.7%↑…월가 예상 상회
● 미 12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0.3%↓…월가 예상보다 더 줄어
● 美 1월 소비자태도지수 79.0…예비치 하회
● 美 12월 소비지출 0.2%↓…월가 예상보단 양호
● 댈러스 연은 총재 "미국 경제 아직 어려움 겪고 있어"
● CNBC "로빈후드,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투자자들 거래 제한해"
● EU,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승인…공급 물량 갈등은 지속
● J&J 백신 효과 66%…EU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 화이자 CEO "향후 코로나 변이, 백신에 굴복하지 않을 수 있어"
● 워런 의원 "미 증시는 억만장자 놀이터…부유세 도입해야"
● BoA "금리·규제·재분배 '3R'발 증시 10% 하락 대비"
● 뉴욕주지사 "뉴욕시 식당 실내 식사 2월 가능할 것"
● 미 SEC, 게임스톱 광란 속 최근 거래 변동성 검토
● 게임스톱 레딧 마니아층 이끈 장본인 "이런 일 예상 못 했다"
● 머스크, 가상화폐 트위터 태그에 비트코인 급등
● ECB관계자들,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미미
● 中인민은행, SLF 금리 인상설 부인…"전혀 사실 아니다"
● 獨 1월 실업률 6.0%…예상치 6.1%
● 출근길 안개 주의…기온은 '포근'·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韓, 배터리전기차 수출 세계 4위
● SK이노, 전기차 배터리에 공격 투자…헝가리 3공장에 2.6조 투자
● 'LG·SK 소송' ITC 결정이 분수령…美민사소송땐 합의조건 더 까다로워져
● "우리 지역구 배터리공장 지키자" 美정치권도 LG·SK 편갈려
● 정의선 회장, 싱가포르 총리와 면담…글로벌 혁신센터 현장 점검
● 전경련 "올해 손익분기환율 1천93원 예상…수출 7.4% 증가 전망"
● 동학개미 새해 삼성전자 10조원 넘게 샀는데…수익률은 -5.7%
● 최태원, 2월1일 차기 대한상의 회장 추대
● 막오른 수시채용 시대…삼성은 정기공채 유지하는 까닭
● '리틀 정주영' 정상영 명예회장 별세…현대家 창업세대 퇴장
● "왕자의 난은 없다"…KCC·글라스·건설 황금분할
● 국내로 옮겨붙은 '反공매도 운동'…셀트리온이 1호 되나
● 대리도 임원급 연봉 '파격 대우'…LG AI연구원은 달랐다
● 한국에 더 밀리면 끝장…日 조선업계 '탈석탄 선박' 승부수
● 은행 이어 보험사에도 '배당 자제령'
● 이익공유제에 배당까지 축소…금융지주 "배임될라" 법률검토
● 삼성바이오·네이버…외국인·기관 '큰손' 슬그머니 사들였다
● 급등락 장세, 증권사들 타깃…"올해 실적 확 뛸 이것 쏴라"
● 애플·페이스북, 사상최대 실적에도 주가는 '비실'
● 워런 버핏도 투자한 스노플레이크, 데이터 공유플랫폼 진화에 주목해야
● 1년 수익률 140%…서학개미가 열광한 ETF '3대 키워드'
● "미래차는 달리는 IT기기"…현대차 '새로운 생태계'에 주목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신차 20종…3년내 7만대 팔것
● "얼마나 심하길래"…불황상품 1t트럭도 안 팔렸다
● 전기차·배터리만 ESG 투자?…'착한 기업'에 올라타라
● 삼성전자 M&A 타깃은 車반도체…NXP·TI·르네사스 '유력'
● 친환경에 꽂힌 GS, 바이오 스타트업 키운다
● 손수 만든 도시락, 함께 전달한 최태원·최정우
● BJ와 팬이 직접 만든 '풀뿌리 e스포츠' 뜬다
● 화웨이 빈자리 꿰찬 中BBK…삼성보다 스마트폰 많이 팔았다
● LG U+,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세종시에 세운다
● 기차 예매, 네이버·카카오에 '쏙'
● 10년 앞서 클라우드 준비…코로나에 빛 봤다
● 오픈마켓 大戰…이마트·홈플러스 가세
● 동학개미 22조 샀는데…셀트리온 -12%, 현대차 -11%
● 서학개미, 하루새 게임스톱 주식 600억 팔아치웠다
● '미국판 다이소' 달러제너럴 이익 70% '쑥'
● KIC '공제회 자금 위탁운용' 나서자 운용업계 "민간시장 침범말라" 불만
● 에스원 건물관리 수요 확대…지난해 영업이익 2천억 돌파
● '애플카 수혜' 대성엘텍…인수합병 매물로 나온다
● 점유율 80%…車카메라 압도적 1위 엠씨넥스
● 코로나 특수에 대박 난 '딘에어 공기살균기'
● 에이비엘바이오 항암제 美 1상 승인
● 재활용 쉽고 원가 낮추고…포장재 업계 '친환경 바람'
● SK바이오 코로나 백신 '산뜻한 출발'

[경제/증시/부동산]
● 무너진 삼천피, 전고점 회복은 언제하나?
● 공모펀드, 투자자 중심으로…"성과연동형 운용보수 도입"
● 국민연금, 작년 11월까지 연 누적 수익률 6.49%
● 선거철 개미표 의식했나…공매도 금지 3개월 연장 '가닥'
● "내달 초강력 대출 규제"…마이너스통장 또 급증
● 소부장 R&D사업에 1950억 조기 투입
● 금감원, 전문감독관 20명 추가로 뽑는다
● 수익률 낮으면 운용보수 깎이는 펀드 나온다
● 게임스톱發 마진콜…韓증시 쓰나미 오나
● 뉴욕증시, 아마존·구글 등 실적 공개…1월 고용 주목
● 상하이증시, 中 1월 제조업 PMI 발표…경기확장 기대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바이든, 이번주 초 통화할 듯
● 설 연휴까지 '5인 모임' 금지…'9시 통금'은 1주일 뒤 재논의
● "고향대신 여행이라도"…설 연휴 전국 호텔 '숙박대란'
● 野, 北원전 총공세…與 "망국적 색깔론"
● 野 "北원전 특검·국정조사 불가피"…선거 앞두고 정치권 北風
● 산자부 '北원전 문서' 반박…"내부 검토용 자료였을 뿐"
● 2월 국회 시작부터 '3대 암초'…재보선 앞둔 여야 정면충돌
● 속내 드러낸 이란 "동결자산 풀면 선박 석방 도움"
● 금태섭 출마 선언…안철수에 "1 대 1 경선하자"
● 與, 방통심의위원 '특정인 밀어주기' 의혹
● 與, 네이버·카카오·배민 '정조준'…'플랫폼 규제법' 초읽기
● "내년 대선·지방선거 동시에"…박병석 의장 "1500억 절감"
● 與野대치에 속타는 재계 "중대재해법 꼭 보완을"
● 박영선 "서울에 평당 1000만원 아파트 공급"
● "학점·토익 높은 '高스펙'보다 '마니아'"…취업의 판이 바뀐다
● 납품업체 광고비 떠넘긴 쇼핑몰에 과징금 5억
● "미국서 긴급수입도 소용없네"…계란 한판 7350원
● 설 밥상물가 '비상'…KAPI 처음 200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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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1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일) #

 

"감사하는 마음은 타인을 향하는 감정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향하는 감정이다."

- 이어령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앙방역대책본부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2주 더 연장하기로 내용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안을 31일 발표함

핵심적인 방역 고삐를 늦췄다가는 설 연휴를 계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며,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고려해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오후 9시까지만 매장에서 취식할 수 있는 ‘코로나 통금’ 조치는 1주일간 확진자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하기로 함

 

 

<< 금융/부동산 >>

1. 더불어민주당과 금융당국이 금지 기한을 한 차례 연장해 3월 16일 재개를 앞두고 있는 공매도 금지를 한 차례 더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음

개인투자자 반발  및 국제통화기금(IMF)의 공매도 재개 권고와 공매도 중단 지속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 등의 부작용 등을 고려해 공매도 재개 시점은 예정보다 3개월 뒤인 오는 6월 15일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 국제 >>

1. 30일(현지시간) 뉴욕 월스트리트의 시장분석업체 S3파트너스에 따르면 게임유통 소매업체인 게임스톱에 대한 공매도로 총 197억5000만달러의 순손실을 본 미국 헤지펀드들이 반격을 준비 중이라는 분석이 나옴

- 게임스톱 주가가 결국 급락할 것으로 보고, 대다수가 매도 포지션을 바꾸지 않았다는 것이며, 전문가들은 게임스톱 주가가 순전히 ‘돈의 힘’으로 뛰었던 만큼 결국 제자리를 찾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음

 

2. 지난 29일 인도 하원 공고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이번 하원 회기에서 ‘민영 가상화폐 금지법’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힘

- 이 법이 시행되면 민간이 만든 모든 가상화폐는 인도에서 금지되고 인도중앙은행(RBI)이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화폐만 통용되며, 인도 정부가 직접 민영 가상화폐 금지에 나선 것에 대해 한 당국자는 “최근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락하는 등 불안정성이 커진 데다 가상화폐는 금융거래 확인제도로 통제할 수 없어 돈세탁 등 불법 거래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3.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파나소닉이 연내 말레이시아와 시마네현 공장 등에서 태양광 패널 생산을 중단한다고 31일 보도함

파나소닉의 철수로 일본에서 교세라와 샤프만 태양광 패널을 생산하게 됐으며, 2050년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대폭 늘려 탈석탄사회로 이행하려는 일본으로서는 중요한 자국 생산기업을 잃게 됐다는 분석이 나옴

 

4. 2019년 상장 문턱까지 갔다가 포기한 사무실 공유기업 위워크가 이번에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통해 우회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증시에 직상장을 시도했던 2019년 당시 거론된 위워크의 기업가치는 최대 470억달러(약 52조원)였으나, 코로나19를 계기로 사무실 공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되면서 현재  외신에서는 스팩들이 위워크의 현재 기업가치를 100억달러(약 11조원)로 평가하고 협상에 들어갔다고 보고 있음

 

5.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포, 비보, 리얼미 등 중국 부부가오(步步高·BBK)그룹 산하 3개 스마트폰회사의 연간 출하량이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 미국 무역제재로 삼성전자, 애플과 ‘3강’을 이루던 화웨이의 기세가 꺾였지만 다른 중국 업체들이 빈자리를 차지하는 모습이며, 전문가들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삼성전자, 애플을 빠르게 추격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인수목적회사(社,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SPAC)

-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서류상 회사(paper company)로 스팩(SPAC)이라고도 함.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투자자금을 모은 후 상장한 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함. 일반투자자들로서는 SPAC 주식 매매를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 참여하는 셈이 되고 피인수 기업으로서는 SPAC에 인수되는 것만으로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가 있음. 우회상장과 유사하지만 SPAC는 실제 사업이 없고 상장만을 위해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점이 다름.
SPAC의 최종 목적은 기업 인수가 아니라 투자 차익이기 때문에 기존 경영진을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회사를 그 기간 안에 합병에 성공하면 투자자들은 비상장이던 우량기업이 상장되면서 가격이 오른 주식을 팔아 이익을 남길 수 있으며, 지정감사를 받지 않는 만큼 비상장기업 입장에선 기업공개(IPO)에 비해 1년6개월~2년가량 빨리 상장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음. 2009년 도입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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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설 귀성, 가족모임도 ‘5인 이상 금지’ 대상 → 거리두기 기존 유지.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완화, 영화관, 공연장에선 같이 간 동반 관람객은 띄어 앉기 적용 안키로.(경형 외)


2. 남북 전기 → 1945년 광복 당시 발전소의 90%가 북쪽에 있었다. 북한은 평양 지하철(1973)과 컬러TV 방송(1974)도 남한보다 먼저 개통했다. 남북의 발전량이 역전된 것은 1975년부터다. 지금의 북 발전량은 남한의 4.2%에 불과. (한경)


3. 코로나 소비 → ▷자전거 92%↑ ▷회식 안 해 숙취해소제 23%↓ ▷골프장 20%↑ 노래방 37%↓▷집에 오래 머물면서 가전품 34%↑ 화장품 16%↓... (중앙선데이)


4. 바이든 통화, 중동, 한국 어느 쪽 먼저? → 바이든, 20일 취임 후 각국 정상 통화. 22일 캐나다를 시작으로 유럽 우방 정상들. 이어 NATO 사무총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28일 스가 日총리. 한국은 아직... (중앙선데이)


5. 세 번이나 서울에서 도망 친 왕 → 인조. ▷1624년 이괄의난 때 공주로 파천 ▷1627년 정묘호란 때 강화로 두 번째 ▷1636년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으로 세 번째.(중앙선데이)


6.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나만 소외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뜻하는 영어 신조어. 반대로 ‘조모’(JOMO, joy of missing out)는 다른 사람에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중앙선데이)


7. EU-영국 백신 싸움 → EU, ‘아스트라제네카가 EU보다 영국을 우선시 한다’ 공격. 아스트라제네카, ‘영국은 EU보다 석 달 앞서 계약, EU와의 계약에 시한을 명시한 적도 없다' 해명. EU, 지역내 생산 백신 수출금지 발표했다가 취소.(경향)


8. 대만의 반도체 기업 TSMC → 지난해 영업이익 22조 4000 억원으로 처음으로 삼성전자(18조 8100억원)제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반도체 동맹들이 주문 몰아주는 것이 주요인.(중앙선데이)


9. 건축비 5% 더 쓰면 아파트 층간소음 해결 가능... → 신기술 적용한 기둥식 아파트, 기존 벽식 아파트보다 소음 확 줄어. 세종시 시범건축 2개 단지, 소음 피해없다 반응.(매경)


10.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 ‘나의 소원’ 중에서.(세계, 칼럼)


이상입니다

▼남북의 전력사정을 극명히 보여주는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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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수도권 2.5, 비수도권 2단계인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 달 14일까지 2주간 연장됐습니다. 정부는 환자 발생 추이 등 1주일 뒤 상황을 보고 거리두기를 다시 살피기로 했습니다. 

■ 어젯밤 0시 기준 새 환자가 355명으로 집계돼 오늘은 300명 대로 예상됩니다. 검사량이 줄어든 주말효과 덕분인데, 다른 지표들은 확산세를 나타내고 있어 방역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5명 이상 모임 금지도 유지됐는데, 이번 설 연휴 기간엔 직계 가족도 사는 곳이 다르면 5명 이상 모여선 안 됩니다.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예매할 수 있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실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 다용 이용시설의 일부 조치는 완화됐습니다. 스키장, 빙상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의 야간 개장이 허용되고, 수도권 실내 체육시설의 샤워장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무조건 한 사람씩 떨어져야 앉아야 했던 영화관과 공연장은 동반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스크를 계속 착용할 수 있고 설 대목인 점도 고려됐습니다. 

■ 화이자 백신 6만 명분이 이달 중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최대 219만 명분이 상반기에 들어옵니다. 정부는 백신 도착 즉시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합동 모의 훈련을 사흘간 진행합니다. 

■ 원전에 대한 감사를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삭제한 자료에 북한 원전 검토 자료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야당은 북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던 것 아니냐며 연일 공세를 펴고 있고, 여당은 야당이 또 해묵은 '북풍 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다고 국민의힘이 거듭 주장하며 국정조사를 촉구했고, 여당은 연일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정부는 북한 원전은 아이디어만 검토됐을 뿐 추진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사법 농단 연루 의혹을 받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해 탄핵소추안이 오늘 발의됩니다. 오는 4일 표결 가능성이 큰데, 헌정 사상 처음 판사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할지 관심입니다. 

■ 세계보건기구 전문가팀이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의 기원을 규명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첫 확진자를 치료한 의료진과 대화를 나누고 바이러스 전파 장소로 지목된 바이샤저우 농수산물 시장과 화난 수산시장도 방문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상원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선임한 5명의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대통령 퇴임 후 탄핵심판에 회부하는 것의 법률적 타당성을 따지려고 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사기' 주장을 계속 밀고 나가기를 원했다는 것입니다. 

■ 일본 정부가 도쿄 등에 선포한 긴급사태 기한이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여전히 심각해 결국 기한을 연장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애초 일본 정부가 큰 기대를 걸었던 백신 접종도 속도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 모즈타바 조누르 이란 의회 외교정책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의 화상 면담에서 "한국이 이란의 동결 자산을 신속히 돌려주면 한국 선박과 선원의 억류 해제에 대한 사법부 판단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경찰은 어제(3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노숙인 3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방역당국의 신고를 받고 이들의 행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들 3명은 앞서 노숙인 지원시설인 서울역 희망지원센터 발 집단감염과 관련해 검사를 받았고,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온라인 쇼핑몰이 납품업체에 광고비나 서버비를 떠넘기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고 최대 5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됩니다. 공정위는 오늘(1일)부터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온라인 쇼핑몰업자의 불공정거래행위 심사지침' 제정안을 시행합니다. 

■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요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몰리면서 투자 사기도 많아 최근 3년 사이 피해금액만 3조 원이 넘을 정도입니다. 매일 1% 또는 일주일에 한번 7% 이자를 지급한다는 등 사기를 치는데 큰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버팀목자금 대상이면서 아직 받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오늘(1일)부터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급을 위한 증빙 자료 제출이 필요하거나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공동인증서 등이 없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었던 소상공인 등이 대상입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음식 배달 주문 시장이 15조 원 규모로 커졌지만, 자영업자들은 배달 앱 수수료 부담 탓에 걱정이 여전합니다. 이를 덜어주기 위해 자치단체들이 수수료가 없거나 저렴한 공공 배달 앱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시장 분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 국방부의 군내 거리두기 2.5단계 방침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전역 전 휴가나 일부 청원휴가를 제외한 장병의 휴가와 외출은 두 달 넘게 중지된 상태입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이같은 군내 거리두기 지침도 설 연휴까지 지금처럼 유지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1월 한 달 동안 국내 주식을 26조 원 가까이 사들였습니다. 지난해의 40% 규모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를 10조 원 넘게 사들여 지난해 1년간 순매수한 금액을 한 달 만에 넘어섰습니다. 

■ 오는 3월 16일 주식시장 공매도 재개 여부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면서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주식시장 공매도 재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찬성보다 반대가 많았는데, 특히 20대가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52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기업의 비중은 58%로, 지난해보다 7.4%p 줄었습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동안 우울증 치료를 받은 약 59만 5천 명 가운데, 60대가 17.1퍼센트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정부는 '코로나 우울감' 방지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로 했는데요. 정신건강 문제의 지원 대상을 정신질환자에서 전 국민으로 넓히고 24시간 대기하는 정신응급팀을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극장이 한산한 편이지만 코로나 이전보다 극장에서 더 인기를 끄는 작품이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고 전 세계 영화인들의 극찬을 받았던 '화양연화', 같은 해 국내에 개봉됐지만 관객은 만2천여 명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20년의 세월이 흘러 재개봉한 '화양연화'는 단숨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고, 한 달 만에 9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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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힘 입당 소문이 가시지 않고 있지만, 입당을 하더라도 국민의힘 경선 참여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이제 와서 입당해도 본경선 참여는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기 때문입니다.
안철수를 이미 결승전에 올려 놓으신 김종인의 사려 깊은 배려~ 우와-~

2. 서울시장 선거 제3지대로 분류되는 금태섭 전 의원과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가 공식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이들의 도전이 안정적인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여야 선거판을 흔들 수 있는 다크호스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주목될지 주먹 낼지 모르지만, 다른 후보는 전부 ‘보’ 낼 듯...

3.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기로 했다며 이를 ‘이적 행위’로 표현한 김종인 위원장의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북풍공작’ 비판에 야권은 “야당 대표의 입을 틀어막는 공포정치”라고 맞섰습니다.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해도 이리 아무말 대잔치를 벌려서여...

4. 이낙연 대표는 김종인 위원장을 향해 “본인 발언을 책임 있게 정리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김 위원장의 발언에 제 눈을 의심했다. 정치에서 말과 글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책임 정치의 출발”이라고 밝혔습니다.
하고 싶은 얘기만 하고 믿고 싶은 것만 믿게 만들어진 AI가 아니라 돌I?

5.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검찰에까지 압력을 넣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국정원이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 보고한 문건에는 국정원이 방송 장악을 위해 검찰을 어떻게 움직였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적 행위는 이런 게 이적 행위 아니냐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파괴하는~

6. 검찰이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사건과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수처로 이첩이 되더라도 수사결과가 달라지지 않도록 마무리를 짓겠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지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이 가장 쿨했다’는 윤석열 얘기가 진짜 속내였던 게지...

7. 류호정 의원실에서 면직된 수행비서가 류 의원을 부당해고 가해자로 지칭하며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비서는 류 의원의 ‘업무상 성향 차이’라는 말은 결국 "내가 싫다는 것"이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국회 비서진 파리 목숨이라는 거... 정의당이라고 예외는 아니었지 뭐~

8. 나경원 전 의원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 단추를 끼우며 국민의힘 후보 경쟁 과정에서 우위를 점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진짜 '1등 공신'은 나 전 의원과 관련된 무더기 고발 사건에 대해 면죄부를 발부한 검찰이라는 평가입니다.
소환 조사 한번 없이 어쩜 그리 깔끔하고 완벽하게 정리해 주시든지...

9. 한국이 코로나19 시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세계 주요 53개국 중 12위로, 한 달 전보다 4계단 하락했습니다. 한국은 작년 11월 4위를 차지했으나 12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8위로 내려갔다가 이번에 4계단 더 추락했습니다.
이게 다 종교계의 놀라운 성과가 아닌가 싶어... 할렐루야~

10. 교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보성군 공무원이 직위해제됐습니다. 본인 감염이 확인되기에 앞서 가족이 확진자와 접촉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는데도 이를 자진 신고하지 않고 출근하는 등 복무 지침을 위반했다는 판단입니다.
무슨 비밀결사대도 아니고 교회가 숨기고 감출 게 뭐 그리 많은지 원~

11. KBS는 “KBS 직원 중 1억 원 이상 연봉자가 60% 이상이라는 김웅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직원 중 실제 1억 원 이상 연봉자는 46.4%로 2018년 51.7%에서 꾸준한 감소 추세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억 원 이상 연봉자가 절반이나 되는 회사가 있긴 있구나... 욕 나오네...

12. 매년 1월은 새해 시작과 함께 각종 세금 납부와 연말정산 자료 제출 등으로 정신없는 시기입니다. 이때 각종 공제 내역 등을 꼼꼼히 확인해 제때 준비하는 '세 테크' 계획을 잘 세운다면 불필요한 세금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모르면 손해라고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알려주면 좀 좋아~ 응?

홍준표 "김종인, 토씨 하나 틀린 말 없어” 간만에 두둔.
문 대통령 "이적행위? 많은 마타도어 받았지만 용납 못 해".
금태섭, 서울시장 출마 선언 안철수에 '1대1 경선' 제안.
연세대, 교수 3명 구속·또 다른 교수 10명은 수사 중.
개신교계 “교회가 국민 건강에 위해 끼쳐” 집단감염 사죄.
민주노총 "문 정부, 촛불정신 훼손 11월 110만 명 총파업".
설 연휴 전국 호텔·리조트 예약 '꽉꽉’ 방역 최대 고비.
정 총리, '5인이상·9시영업 금지' 2주 연장 "설 특별방역”.

모든 죄의 기본은 조바심과 게으름이다.
- 카프카 -

마음이 조급할수록 일은 그르치기 십상이고 게으른 사람에게 성공은 요연할 뿐입니다.
답을 뻔히 알면서도 조바심을 내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모든 일에 여유롭게 하지만, 그것이 게으름을 피우는 일로 보이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2월을 건강하게 시작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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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최대 3개 부캐 설정 가능 외

 

1.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최대 3개 부캐 설정 가능
카카오가 기본 카카오톡 프로필 외 복수의 프로필을 추가할 수 있는 '멀티프로필' 기능을 출시했다.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에 한해 제공되며 기본 프로필 외 추가로 최대 3개까지 만들 수 있다. 카카오는 다양한 관계에 맞는 프로필 설정과 노출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2. 애플, '앱 추적' 금지 기능 발표
애플이 iOS 업데이트에 '앱 추적 투명성'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설정 화면에서 모든 앱의 사용자 활동 추적 기능을 허용하거나 차단할지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개별 앱에서 추적 여부를 묻고 있다. 애플의 정책에 페이스북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3. 젊어진 네이버 밴드, 이용자 줄어든 카카오스토리
토종 SNS인 네이버 밴드와 카카오스토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5060 세대가 주로 사용하던 밴드는 코로나 유행 후 원격 수업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층을 1020 세대로 확장했으나 카카오스토리는 인스타그램에 기존 고객을 빼앗겨 활성 사용자가 급감하고 있다.
 
 
4. 검색·쇼핑 다음은 '콘텐츠'... 네이버, 글로벌 IP 공룡 노린다
네이버가 안정적으로 정착한 커머스 사업에 이어 콘텐츠 분야를 노리고 있다. 지난 4분기 매출 중 검색플랫폼 비중이 절반을 차지했지만 특히 콘텐츠 부분이 21%로 크게 증가했다. 네이버는 네이버웹툰 등 지식재산권으로 OTT와의 콘텐츠 협력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5. 신세계 '오픈마켓'-네이버 '장보기' 손잡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네이버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를 만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세계와 네이버가 손을 잡는다면 국내 유통시장 판도에 큰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장보기 서비스 제휴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6.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 플러스' 론칭
카카오페이지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기다리면 무료 플러스'를 론칭한다. 2014년 선보인 '기다리면 무료'의 업그레이드판으로 사용자에게 매일 자정 12시와 정오 12시마다 5개의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7. 공정위 철퇴 맞는 구글... 앱 마켓 지형변화 기대
공정위가 구글을 상대로 경쟁 앱 마켓 방해 혐의에 대해 심사했다. 이르면 2021년 상반기 중 제재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고 일각에서는 과징금 규모가 5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조치로 원스토어와 같은 앱 마켓 활성화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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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1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일) #

 

"감사하는 마음은 타인을 향하는 감정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향하는 감정이다."

- 이어령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앙방역대책본부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2주 더 연장하기로 내용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안을 31일 발표함

핵심적인 방역 고삐를 늦췄다가는 설 연휴를 계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며,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고려해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오후 9시까지만 매장에서 취식할 수 있는 ‘코로나 통금’ 조치는 1주일간 확진자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하기로 함

 

 

<< 금융/부동산 >>

1. 더불어민주당과 금융당국이 금지 기한을 한 차례 연장해 3월 16일 재개를 앞두고 있는 공매도 금지를 한 차례 더 연장하기로 가닥을 잡음

개인투자자 반발  및 국제통화기금(IMF)의 공매도 재개 권고와 공매도 중단 지속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 등의 부작용 등을 고려해 공매도 재개 시점은 예정보다 3개월 뒤인 오는 6월 15일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 국제 >>

1. 30일(현지시간) 뉴욕 월스트리트의 시장분석업체 S3파트너스에 따르면 게임유통 소매업체인 게임스톱에 대한 공매도로 총 197억5000만달러의 순손실을 본 미국 헤지펀드들이 반격을 준비 중이라는 분석이 나옴

- 게임스톱 주가가 결국 급락할 것으로 보고, 대다수가 매도 포지션을 바꾸지 않았다는 것이며, 전문가들은 게임스톱 주가가 순전히 ‘돈의 힘’으로 뛰었던 만큼 결국 제자리를 찾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음

 

2. 지난 29일 인도 하원 공고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이번 하원 회기에서 ‘민영 가상화폐 금지법’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힘

- 이 법이 시행되면 민간이 만든 모든 가상화폐는 인도에서 금지되고 인도중앙은행(RBI)이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화폐만 통용되며, 인도 정부가 직접 민영 가상화폐 금지에 나선 것에 대해 한 당국자는 “최근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락하는 등 불안정성이 커진 데다 가상화폐는 금융거래 확인제도로 통제할 수 없어 돈세탁 등 불법 거래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3.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파나소닉이 연내 말레이시아와 시마네현 공장 등에서 태양광 패널 생산을 중단한다고 31일 보도함

파나소닉의 철수로 일본에서 교세라와 샤프만 태양광 패널을 생산하게 됐으며, 2050년까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대폭 늘려 탈석탄사회로 이행하려는 일본으로서는 중요한 자국 생산기업을 잃게 됐다는 분석이 나옴

 

4. 2019년 상장 문턱까지 갔다가 포기한 사무실 공유기업 위워크가 이번에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통해 우회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증시에 직상장을 시도했던 2019년 당시 거론된 위워크의 기업가치는 최대 470억달러(약 52조원)였으나, 코로나19를 계기로 사무실 공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되면서 현재  외신에서는 스팩들이 위워크의 현재 기업가치를 100억달러(약 11조원)로 평가하고 협상에 들어갔다고 보고 있음

 

5.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포, 비보, 리얼미 등 중국 부부가오(步步高·BBK)그룹 산하 3개 스마트폰회사의 연간 출하량이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 미국 무역제재로 삼성전자, 애플과 ‘3강’을 이루던 화웨이의 기세가 꺾였지만 다른 중국 업체들이 빈자리를 차지하는 모습이며, 전문가들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삼성전자, 애플을 빠르게 추격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인수목적회사(社,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SPAC)

-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서류상 회사(paper company)로 스팩(SPAC)이라고도 함.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투자자금을 모은 후 상장한 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함. 일반투자자들로서는 SPAC 주식 매매를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 참여하는 셈이 되고 피인수 기업으로서는 SPAC에 인수되는 것만으로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가 있음. 우회상장과 유사하지만 SPAC는 실제 사업이 없고 상장만을 위해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점이 다름.
SPAC의 최종 목적은 기업 인수가 아니라 투자 차익이기 때문에 기존 경영진을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회사를 그 기간 안에 합병에 성공하면 투자자들은 비상장이던 우량기업이 상장되면서 가격이 오른 주식을 팔아 이익을 남길 수 있으며, 지정감사를 받지 않는 만큼 비상장기업 입장에선 기업공개(IPO)에 비해 1년6개월~2년가량 빨리 상장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음. 2009년 도입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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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집에서 당분간은 또 요리를 해야하고 잘 먹여야 하니까 ^^
나도 먹고 아이도 먹어야 하기에 여러가지 고루고루 먹여야 해서

쿡킷의 도움을 조금 받기로 했습니다.
요리를 관심 있기는 하지만 ... 빠르지 않아서 ^^

#1. 재료

몇차례 포스팅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야채 들은 깨끗하게 물로 한번 씻어서 채반에 받혀서 물기를 빼주시면 됩니다.

#2. 요리 과정

새우는 후라이펜 or 에어후라이 !! 선택 사항 입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 에어후라이에 한표 입니다.

에어후라이로 돌렸더니 기름이 쫙 빠지네요.
아무래도 기름에 튀겨서 얼린 것을 기름에 다시 튀기는 것이 조금은 부담 스러울 것 같아서요

조금이나마 건강 하겠죠 ?

이제 순서 대로 하나씩 하나씩 넣어서 볶아주면 끝 !!

개인적으로 샐러리 양파 고추 등을 넣어서 볶는데,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샐러리는 조금 남겨 놨다가, 마지막에 데코레이션 겸 아삭한 식감으로 먹어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게 하라고 써있기도 하더라구요.)

#3. 맛있는 음식

이정도 하면 오늘도 일류 레스토랑 요리사 처럼 차렸습니다.

아이도 정말 좋아하고, 맛있게 먹어줘서 할 맛이 났습니다.
이맛에 ... 또 한번 시켜야겠습니다. ^^;;;;;

#쿵팟퐁커리 #쿡킷 #오늘도요리사 #새우쿵팟퐁커리 #요리사

#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DM 청정원 게살 뿌팟퐁커리 소스 360g 코코넛&옐로우커리, 1개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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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8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0호 신문브리핑(2021년 1월 29일) #

 

"사람이 쓰는 말 중에서 감사라는 말처럼 아름답고 고귀한 말은 없다. 감사가 있는 곳에는 인정이 있고, 웃음이 있고, 기쁨이 있고, 넉넉함이 있기 때문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간 실적과 함께 4분기 정기 배당과 특별 배당을 합한 주당 1932원(보통주 기준)을 배당하는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주주환원 방침을 확정해 28일 발표함

- 배당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가 대상이며,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정규 배당 규모도 연간 9조6000억원에서 9조8000억원으로 늘릴 예정임

 

2.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5원20전 오른 1119원60전에 마감하면서 지난해 11월 6일(1120원40전) 후 최고치를 기록함

전날 미국 증시 급락과 미국 경제 회복이 더뎌질 것이란 미국 중앙은행(Fed) 전망 등이 달러 등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강화한 결과로 분석됨

 

3.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1월 넷째주(25일 조사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경기도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0.46% 상승함

-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약 9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 호재가 있는 지역과 그동안 상대적으로 집값이 덜 오른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됨

 

 

<< 국제 >>

1. 게임스톱 등 헤지펀드가 공매도한 주식을 개인들이 집중 매수해 주가가 폭등하는 등 미국 헤지펀드들이 개인투자자와의 공매도 전쟁에서 패해 올해만 100조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함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게임 유통점인 게임스톱 주식은 134.84% 급등한 347.51달러로 마감되면서 지난 8일 17.69달러였던 이 회사 주식은 12거래일간 약 19배로 폭등했으며, 또 공매도가 몰린 AMC엔터테인먼트(301%) 코스코퍼레이션(480%) 등도 급등함

상당수 금융회사가 마진콜(손실이 커져 추가 증거금을 내야 하는 것)에 내몰려 뉴욕 금융시장 전체가 요동치고 있으며, 금융지식과 소셜미디어로 무장한 개미들이 월스트리트 권력 구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도 나옴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미국 경제가 작년 -3.5% 역성장한 것으로 집계됨

- 제2차 세계대전 직후였던 1946년(-11.6%) 이후 74년 만의 최악 성적표로서, 역대 최대인 약 3조달러의 부양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경기 침체를 막지 못함

 

3. 알리바바그룹 계열 핀테크업체인 앤트그룹이 금융당국의 감독을 강하게 받는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하기로 함

- 미래 성장성이 약화되면서 기업가치도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앤트그룹 상장이 전격 중단된 지난해 11월 이후 중국 당국이 심사를 강화하면서 상장 속도가 현저히 느려진 것으로 나타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매도

-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주식을 파는 것)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쇼트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임. 예를 들어 A종목 주가가 1만 원이고 주가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이때 A종목 주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일단 1만 원에 공매도 주문을 내고, 실제 주가가 8,000원으로 하락했을 때 A종목을 다시 사서 2,000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임. 이처럼 공매도는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기법임.
주식 공매도는 특정 주식의 가격이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매도 주문을 증가시켜 주가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등 증권시장의 유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함반면에 주식 공매도는 증권시장에서 시세조종과 채무불이행을 유발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주식을 공매도한 후에 투자자는 주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부정적 소문을 유포하거나 관계자는 부정적 기업보고서를 작성할 가능성이 있음또한 투자자의 예상과 달리 주식을 공매도한 후에 주가가 급등하면 손실부담이 증가해 빌린 주식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결제불이행이 발생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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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9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8(현지시간) 반발 매수세 유입 및 개인 투기 거래 우려 완화 등에 상승… 다우 +300.19(+0.99%) 30,603.36, 나스닥 +66.56(+0.50%) 13,337.16, S&P500 3,787.38(+0.98%), 필라델피아반도체 2,935.12(+2.09%)
● 국제유가($,배럴), 원유수요 감소 우려 등에 하락… WTI -0.51(-0.96%) 52.34, 브렌트유 -0.28(-0.50%) 55.53
● 국제금($,온스), FOMC 회의 실망감 지속 등에 하락... Gold -7.70(-0.42%) 1,841.20
● 달러 index, 美 증시 반등 속 위험자산 선호현상 회복 등에 소폭 하락... -0.14(-0.16%) 90.50
● 역외환율(원/달러), -5.48(-0.49%) 1,110.66
● 유럽증시, 영국(-0.63%), 독일(+0.33%), 프랑스(+0.93%)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84만7천 명…월가 예상보다 적어
● 美 4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 4.0%↑…연간 3.5% 역성장
● 美 12월 상품수지 적자 825억 달러…전월비 3.5% 감소
● 美 12월 신규주택 판매 1.6%↑…월가 예상 하회
● 美 12월 경기선행지수 0.3%↑…월가 예상 부합
● 1월 캔자스 연은 제조업지수 17…전월비 상승
● IMF "팬데믹 지출로 GDP 대비 세계 정부 부채 98%로 급증"
● 美헤지펀드 거물 테퍼 "투기적 시장 주의해야…1999년 기억해야"
● 로빈후드도 과열주 주식·옵션 거래 제약…게임스톱 급락
● 우버 급등…모건스탠리 등이 긍정 평가
● 배런스 "팔란티어, 리오 틴토와 다년간 계약"
● 바이든 정부, 중국군 연계기업 투자금지 5월 말로 연기
● 사우디 왕세자 "국부펀드 강화위해 아람코 주식 추가 매각"
● ING "ECB 구두 개입에도 유로화 절상 못 막아"
● 노르웨이 국부펀드, 작년 수익률 10.9%…1998년 이후 두번째로 높아
● 獨 1월 CPI 예비치 전월비 0.8%↑…예상 대폭 상회
● 인민銀 부행장, 앤트 등 핀테크업체 은행과 같은 규제 적용돼야
● 전국 영하권 한파·강풍…맑고 전라·제주 오전까지 눈

[기업/산업]
● 삼성전자 "3년내 의미있는 M&A…전략적 시설투자도 확대할 것"
● 삼성전자의 역대급 배당…주당 1932원 '13조원 쏜다'
● 대주주·개미 모두 '배당 서프라이즈'…국민연금, 1조2500억 받아 최대 수혜
● 지난해 영업이익 36조…반도체·휴대폰이 선전 이끌어
● "언택트 특수…올해도 반도체 호황 계속 이어간다"
● 丁총리 "LG-SK 배터리소송은 남좋은 일"
● LG "SK가 영업비밀 침해" 美ITC 제소…3년간 이어진 특허소송에 갈등골 깊어
● 실적 신바람 LG전자, 주주배당 확 늘려
● 또 관치금융…이번엔 은행배당 제한
● 배당 축소 압박에 투자자 이탈 가속…4대 은행株 급락
● '한국판 게임스톱 사태' 불붙나…떨고 있는 기관들
● "올해 해운 매출 40조원 회복"
● 수입車도 그린카 대세…하이브리드 쾌속질주
● 상승세 탄 포스코 "1분기 1조원 클럽 복귀"
● 포스코, 5700억 조기 지급…'협력사 상생경영' 이어간다
● 연기금도 꽃힌 SK(주), 전기車 반도체 사업 시동걸었다
● 삼성SDI, 年 매출 11.3조 '신기록'…배터리사업 약진
● 쌍용차, 결국 P플랜 돌입…마지막 회생 시도
● GS칼텍스, 아모레와 'ESG경영 협업'
● SK종합화학, 美업체와 협약…폐플라스틱 재활용 설비구축
● 현대건설기계, 中서 지게차 OEM 생산
● 현대위아 "2030년 매출 12조원"…친환경 모빌리티업체 전환
● 네이버 공격투자 나선다…"상반기 회사채 발행해 자금 마련"
● 쇼핑·핀테크·콘텐츠 '삼두마차'…네이버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
● 네이버 찾아간 정용진…이해진과 '전격 회동'이 주목받는 이유
● '플라잉카' 드림팀 꾸린 SKT…꿈의 이동수단 4년 뒤 현실로
● 효성, 제주 이어 서울에서도 페트병으로 친환경 섬유 생산
● KT, 콘텐츠 플랫폼 '스튜디오 지니' 출범
● 포스코케미칼, OCI와 손잡고 반도체 세정 과산화수소 생산
● KAIST, 면역항암세포 AI분석
● 아이폰, 앱 추적 금지시킨다…페북은 왜 반대하나
● 넥슨·펄어비스·스마일게이트…'AAA게임'에 사활걸었다
● 삼성SDS, 작년 영업익 8716억…12% 줄어
● 롯데리아 가격 올린다
● '현대' 빼고 다 바꿨다…정지선의 미래형 백화점 내달 개장
● 리튬에 밀려난 납축전지…'반전 묘수' 찾을까
● 시멘트업계 "300억 물류비 폭탄"…화물차 안전운임 인상 강력 반발
● 오스템임플란트, 사상최대 실적
● 서울바이오시스 "빅셀 국내 첫 양산"
● "ESG채권 발행 국내 1위…카뱅 상장으로 IPO도 챔피언 될 것"
● 몸값 100조 예상…LG에너지솔루션 상장 시동
● GS건설 자회사 '이니마' 코스피行 착수
● 미래에셋대우, 증권사 최초 영업익 1조 시대 열었다
● 미래에셋대우, 자사주 더 산다
● 테슬라 창사 이래 첫 흑자
● 현대모비스, 전동화 사업 매출 46% '껑충'
● 인버스 사던 ETF 개미…2차전지로 몰린다
● "남들은 벌었다는데…" 새해 주식 산 개미 70% '수익 평균 이하'
● VIG파트너스 '쿤달 샴푸' 품을까
● 골드만삭스 "中 친환경 에너지株에 베팅하라"
● 국내 첫 데이터센터 리츠 나온다
● 설 대목 앞두고 골판지株 동반상승
● 모비릭스도 '따상'…공모주 흥행 이어지나
● IS동서, 본업인 건설은 위축되는데 금호석화 분쟁에 왜?
● CO₂를 화학전환해 전기·수소 만든다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3000 무너지면, 2800 저점 찍고 반등할 것"
● IMF "한국증시 안정돼…공매도 재개 문제없다"
● 개인투자용 국채, 양도·증여 못한다
● ECB 금리 인하 시사에…달러당 원화값 15.2원 급락
● 'K뉴딜예산' 받는 中企, 올해 세무조사 면제
● 자영업의 눈물…숙박·음식점서만 13만 8천명 일자리 잃었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긴급 해외출장자, 4월부터 접종 가능…코로나백신 일반인은 7월부터
● 아스트라백신 거부땐 접종 후순위로 밀린다
● 조달부터 운송까지 여전히 난관 많아…의료진 확보도 문제
● 홍영표, 與 당권 도전 선언…"정권 재창출에 역할할 것"
● 與, 이번엔 판사탄핵…검찰 이어 법원 압박
● 규제 내리꽂던 與, 기업 달래기…"2월 국회서 혁신법 우선 처리"
● 정세균 "담배·술값 인상 사실 아니다…'손실보상 위한 증세' 국민 공감 필요"
● 최강욱 '의원직 상실형'…비상 걸린 열린민주당
● 서욱 "전작권 전환, 재임중 성과 낼 것"
● '밑 빠진 독' 시내버스…작년 1.6조원 혈세 투입
● 초등 1·2학년 새학기부터 매일 학교 간다
● 재난지원금 치고나간 이재명 "모든 도민 10만원, 다음주 지급"
● 미래차 가속페달 밟는 경남 "10년 내 부품사 300곳 육성"

[국제/해외]
● 신규 석유 시추 무기한 중지…바이든식 '넷제로' 정책 가동
● 바이든, 탄소제로 시동…"4월22일 기후정상회의 열 것"
● 파월 "경제 회복 더뎌져…테이퍼링 논의 시기상조"
● 전기차·5G 수요 급증에 코발트값 2년來 최고
● 도요타 5년만에 車판매 1위 탈환
● 빅테크 깜짝실적 발표한 날…애플 맹비난한 페북
● 美 '기후변화 전쟁' 복귀…글로벌 탄소거래시장 확대 급물살
● 공매도로 40억弗 날린 멜빈캐피털…美개미군단, 월가 흔들었다
● 美, 사우디·UAE에 무기 수출 중단
● 美의사당 난입 주도한 큐어논이 신봉하는 음모론 실체는?
● "죽도록 싸우자"던 트럼프…음모죄로 '의사당 습격' 처벌 받을까
● 노바백스 코로나백신 89.3% 효과..英 변이도 예방
● 獨 보건당국 "65세 이상 고령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지 마라"
● WHO 전문가팀, 우한서 격리해제…코로나19 기원 본격조사
● "유럽의약품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3주 간격 접종 권고"
● 日, 205조원 3차 추경 국회 통과…여행장려에 11조원 논란
● 프랑스도 백신 모자란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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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8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7(현지시간) 개인 투기 거래 및 경제 성장 우려, 기업 실적 부진 등에 급락… 다우 -633.87(-2.05%) 30,303.17, 나스닥 -355.47(-2.61%) 13,270.60, S&P500 3,750.77(-2.57%), 필라델피아반도체 2,875.13(-5.1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큰 폭으로 감소 등에 소폭 상승… WTI +0.24(+0.46%) 52.85, 브렌트유 -0.10(-0.18%) 55.81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6.00(-0.32%) 1,844.90
● 달러 index, 위험자산 선호심리 약화 속에 상승... +0.47(+0.52%) 90.64
● 역외환율(원/달러), +3.55(+0.32%) 1,108.86
● 유럽증시, 영국(-1.30%), 독일(-1.81%), 프랑스(-1.16%)
● 미 12월 내구재수주 0.2%↑…월가 예상 하회
● 미 연준, 제로금리 유지…"경제 앞날 백신 진전에 달렸다"
● 연준 예상대로 정책 동결에 주가 급락 유지…국채·달러 강세
● IMF "자산가격 급락 위험 커져…부양책이 투자자 과신 부추겨"
● 테슬라, 실적 예상 밑돌아
● 애플, 깜짝 실적 공개...전 부문 두자리수 증가
● 바이드노믹스 2천100조원 떡고물?…트럼프보다 독할 수도
● 보잉, 4분기 손실 예상보다 악화
● 미 주정부 당국자 "게임스탑 30일간 거래 중단해야"…NYSE는 논평 거부
● BI "극장 체인 AMC 한때 420% 폭등"…숏스퀴즈 유발
● 다우, 10월 이후 가장 큰 낙폭에도 나스닥 암스 지수 패닉성 매수 나타내
● EIA 원유재고 990만 배럴 감소
● ECB관계자 "시장, 금리 인하 가능성 과소평가"…유로 하락
● S&P "韓 긴축정책 고려 일러…기준금리 2022년까지 동결 전망"
● 1월 기업심리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코로나19 확산세 둔화
● 태풍급 강풍에 폭설 덮친다…전국이 '꽁꽁'

[기업/산업]
● 산은, 포스코에 HMM 매각 추진…"지금이 적기"
● 고강도 구조조정 거친 HMM 매력 커져…매각 성사 땐 5년 만에 민영화
● LG화학, 배터리·석유화학 '쌍끌이'…영업익 세 배 늘었다
● LG화학 "에너지솔루션 올해 조 단위 영업익 목표…코로나 백신 생산도 고려"
● 신학철 부회장 "리더십이 중요한 순간…2050년 탄소감축 동참을"
● 기아, 7년 만에 '1조 클럽'…코로나 뚫고 '어닝 서프라이즈'
● LG디스플레이 3,4분기 연속 흑자…14분기 만에 영업익 6000억 돌파
● CJ대한통운,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2천억 넘게 몰려
● 올해 6월까지 은행 배당성향 20% 못넘긴다
● "한국만 왜 이래"…은행 이익공유 압박에 외국인 이탈
● 청년창업 5천억·지역신보 4천억…끝없는 정치개입에 은행 골병
● 증권사 1월 줄줄이 주식 담보대출 중단…8곳 이상
● 네이버, 빅히트 자회사에 4천억 지분 투자…"브이라이브·위버스 통합"
●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28개 기업 모두 '본허가'
● 마이데이터 '낙마'…카카오페이, 자산관리 서비스 중단한다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산·학·연 잇는 AI허브 만들겠다"
● 포스코-현대重, 미얀마 가스전 개발 손잡다
● 토스뱅크, 이번주 본인가 신청…7월께 신용·체크카드 출시할 듯
● 국민은행, 미얀마 법인 출범…국내은행 최초
● 산업현장 'S(shortage·부품부족)의 공포'…삼성전자도 거래 없던 中 부품사에 긴급 발주
● 전세계 수요 폭발에 부품가격 인상 '러시'
● 등산복 모델에 왜 아이유가?…요즘 '인싸'들은 산으로 간다
● LG전자, 퀄컴 손잡고 커넥티드카 5G 기술 개발
● 금호석유화학 또 경영권 분쟁…이번엔 '조카의 난' 벌어지나
● '협력사와 동행' 삼성…설 전에 1.3조원 대금 선지급
● "SK,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 원년 삼자"
● 수입차 1위 벤츠, 신차 공세…전기차 EQA 출격
● 삼성ENG '종이 설계도면' 없앤다
● 유럽 항공 물류시장 진출…현대글로비스, 獨에 거점
● 코로나 전쟁 속 '매출 1조' 대박…삼바의 세가지 성공 비결
● "기본급 600% 쏜다"…직원들에 '역대급 성과급' 지급한 기업
● LG 올레드TV, 美에미상 수상
● "오늘은 오메가3와 마그네슘 먹는날"…영양제도 구독한다
● 셀트리온 경증 코로나치료제, 2월초 품목허가 후 출시
● BIK테라퓨틱스 "악성 뇌종양·전립선암 잡겠다"
● 콜마비앤에이치, 당뇨에 좋은 건기식 허가받아
●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코로나백신 개발 기업 손실보상 필요"
● 롯데하이마트 '집콕 가전'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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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헬스 모니터 앱 31개국에 출시
● 상반기 중 '진짜 5G 통신' 터진다
● 한컴, 위성정보 사업에 클라우드 기술 첫 도입
● 렌털업계 신기술 경쟁 불붙었다…코웨이·교원 등 AI 조직 잇단 설립
● 삼양홀딩스, 삼양바이오팜 흡수합병
● '名品 포트폴리오' LG생건…또 실적 신기록
● "지금이 분산 투자 기회"…주목받는 車반도체 '투톱' 어디?
● 美개미들 '反공매도 운동' 확산…"타깃 정해 폭풍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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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 꼬리 대신 뱀의 머리?…시총 100위 탈락한 '강등주' 눈길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하락…최고치 찍은 후 숨고르기
● '곱버스' 개미의 눈물…두 달 새 47% 손실
● 10대 증권사 7곳, 주식담보대출 중단
● 공매도용 주식 개인대여 시장에 대형증권사도 참여
● 황성택 트러스톤운용 대표 "증시 유입될 자금 아직 많다"
● 빅쇼트 주인공, 올해 한국 수익률은 '글쎄'
● 韓銀 "산업용 로봇 늘수록 고용·임금 발목"
● 지난해 벤처투자 4.3조원 '사상 최대'
● 작년 대규모 IPO·증자 영향…주식발행 2배 늘어 10조 돌파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손실보상·이익공유로 코로나위기 극복"
● 文 다보스연설 "한국은 방역 모범국가…GDP 세계10위권 진입"
● 정부 "男흡연율 25%까지 낮출것"…복안은 '담뱃값 인상'
● 與 손실보상특별법 추진…결국 부가세 인상론까지 나와
● 접종 시작도 안했는데…丁총리 "남는 백신, 北에 줄수도"
● 김종인 "4월 재보선後…정치권에 있지 않겠다"
● 黨 밖 지지 끌어모아 '독주'…文派 비토 여전해 '불안한 1위'
● '한미일 동맹' 강조한 블링컨, 韓日관계 복원 압박
● 美국무부 아·태 라인, 속속 한국계로 채워져
● 중대재해법, 법조계도 두손…"묘책 없어"
● 문 대통령, 박범계 임명 재가…야당 동의 안한 27번째 장관
● 이낙연, 2주연속 부산행…신공항 화력집중
● "가덕신공항 최적안 낼 것"…부산, 기술검토 용역 착수
● 의료기기 가격 부풀려 637억원 '꿀꺽'
● 넷플릭스 해지했는데 환불 불가?…앞으로는 가능합니다
● 재택근무 수싸움…"자리비울 수도 있지" vs "네 꼼수 모를쏘냐"
● "계란 한 판 1만원 넘을 것"…'계란왕' 유재국 대표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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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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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김치 종주국 한국? 중국 김치없이는 못사는 나라... → 지난해 김치 수출 역대 최고. 그러나 김치 수입량이 수출량의 7배, 주로 중국 김치.(헤럴드경제, 동아)


2. 완화냐 유지냐, 정부 ‘거리두기 딜레마’ → 거리두기 장기화로 국민 피로감 임계점. 경제도 악영향.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해제 등 다방면 의견 수렴 중.(헤럴드경제)


3. 심정지 환자, 119 구급차 등 병원가기 전 소생율 → 서울기준 11.9%. 2년전 10.2%에서 크게 향상. 119대원들의 숙련도 향상, 장비 진화 덕분. 심정지 4분이 지날 경우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헤럴드경제)


4. 세상 물가 다 오르는데 지방대 등록금은 10여년째 그대로... → 안그래도 신입생 줄어드는데 등록금 올릴 사정 못돼. 교원 복지예산 삭감 등 마른 수건 쥐어짜듯 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겠다...(한국)


5. 코로나로 ‘홈 파밍’(Home farming·가정 농사) 인기 가속 → ‘집콕’의 무료함도 달래고, 식재료 자급자족. 지난해 여름(6~8월) 모종 묘목, 배양토 매출 92%, 88% 늘어(인터파크).(조선)


6. 부동산 규제, 내국인 역차별 → 외국인에게는 ‘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규제 없어. 40개 시민단체 시정 요구. 지난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은 2만 148건으로 처음으로 2만건 넘어. (문화)


7. ‘주사기’ → 1853년 프랑스 외과 의사가 발명. 이전엔 피부를 절개해 약물 주입. 지금의 플라스틱 일회용 주사기는 1950년 개발, 이전에 유리 주사기 등 사용.(문화)


8. 술, 담배 가격 인상. 건강증진대책? → 복지부, 제5차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에서 한국인 건강수명 70.4세를 2030년 73.3세까지 연장하기 위해 필요성 제기. 사실상 세금, 여론 반발에 실현여부는 미지수.(중앙)


9. 국내 ‘문학상’ → 2018년 기준 448개. 2000년 239개에서 20년 동안 2배... 표절 수상 논란에 문체부 3월부터 전수조사. 문학상 노린 ‘글 사냥꾼’ 잡는다. 일각 실효성 의문. (서울)▼


10. 추미애 사퇴, 여권의 ‘尹 핍박’ 줄자 ‘윤석열 지지율’ 급락? → 수혜자는 이재명. 엠브레인퍼블릭- 뉴스1 여론조사(25~26일), 이재명 28.7% 윤석열 14.0%, 이낙연 11.4%.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22일)에서도 각 26.2%, 14.6%, 14.5%로 1강2중 뚜렷.(서울)


이상입니다

▼문학상 노린 ‘표절 글 사냥꾼’ 잡을 수 있을까? 
국내 ‘문학상’ 448개. 해마다 11개씩 늘어. 문체부 3월부터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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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의 비인가 교육 시설에서 110여 명, 대전의 교육시설에서는 13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IM 선교회 관련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루 추가 확진자가 열흘 만에 500명 대로 올라섰는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다음 달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세부 계획이 오늘 발표됩니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및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로, 특히 부작용 확인 시, 국가 보상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 다음 달 국내에 들어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5세 이상 고령층에는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논란이 계속되면서, 유럽연합이 젊은층에만 접종을 허가할 거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 코로나19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허가가 임박한 가운데, 2차 관문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렉키로나주'의 조건부 허가를 권고했습니다. 조건부 허가는 3상 진행과 완료를 조건으로 걸고, 2상 결과만으로 우선 시판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허가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고위험군 경증환자와 중등증 환자 등 일부 환자들에게만 투여해야 한다고 제한했습니다.

■ 요즘 해외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 가장 큰 화두는 게임스톱 주가죠. 넉 달 전만 하더라도 6달러에 불과했던 주가가 최근 며칠 동안 수직 상승하면서 380달러까지 올라가면서 경이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는데요. 개인투자자들과 대형 헤지펀드 간 경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 주가가 너무 오르다 보니 시장 조작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재의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밤사이 뉴욕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가 여전히 이렇다 할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지난해 3월 이후 7번째 동결입니다.

■ 일본의 한 매체가 우리나라 김치가 중국의 절임 채소 '파오차이'에서 유래한 음식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일본 온라인 경제지 '재팬 비즈니스 프레스'는 "김치라고 하면 고춧가루로 담근 붉은 김치를 연상하지만 원래는 피클과 같은 절임 채소를 뜻하는 말"이라면서 "1760년대, 소금 대신 고추를 넣은 게 한국 김치의 시작"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점점 주목받고 있다는데요. 홍콩의 핸슨 로보틱스가 제작한 로봇 '소피아' 는 인간과 비슷한 몸과 외모를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인데, 제작사는 연말까지 로봇 소피아를 대량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된 사람들을 위해 친구 역할을 하며 힘이 돼 줄것이라고 합니다.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공식사과 했습니다. 당 대표 성추행이 드러난 정의당은 첫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재보궐선거 무공천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검찰이 '봐주기 수사' 의혹을 받는 이용구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처음 사건을 맡았던 서울 서초경찰서를 압수 수색했습니다. 경찰이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도 단순 폭행으로 내사 종결 처리한 배경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또 기소됐습니다. 채널A 기자가 '유시민이 돈을 받았다는 거짓진술을 하라'고 강요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확인서를 작성한 혐의에 대해선 오늘 법원의 첫 판단이 내려집니다.

■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조선시대 후궁에 빗대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성희롱이자 망언이라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고 고 의원은 조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지난해 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에 대해 1심 법원이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당선 무효형은 피했지만, 재판부는 조 의원이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알고서도 허위로 재산을 신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삼성전자가 오늘(28일) 사업 부문별 확정 실적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실적과 함께 새 주주환원정책과 대규모 투자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증권업계는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4조 원대, 디스플레이는 1조 5천억 원으로 추정합니다. 스마트폰 영업이익은 2조 5천억 원, TV와 소비자가전 부문 영업이익은 8천억 원 수준으로 추산됩니다.

■ 앞으로는 자동 결제된 넷플릭스 요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어제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약관 조항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는데요. 조항 변경에 따라서 요금이 부과된 시점에서 7일 이내에 해지하면 요금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고, 웨이브와 티빙 등이 부과하던 환불 시 위약금도 없어집니다.

■ 정부가 담뱃값을 앞으로 10년 안에 두 배 가까이 올리기로 했습니다. 술에도 건강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는데, 건강하게 사는 기간, 즉 건강수명을 2년가량 더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고 구직급여에 기댔던 이들이 수급 기간이 끝나가면서 절망의 터널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대, 30대 청년들은 구직급여 외에 당장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제도가 없기 때문에 '최악의 보릿고개'를 맞고 있습니다.

■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집계를 시작한 지 40년 만에 역대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 85명으로, 2019년 같은 달과 비교해 약 3천6백 명이 줄었다는데요. 출생아 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건 그렇지 않아도 적었던 혼인 건수가 코로나19 사태로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오늘 낮부터 내륙 곳곳에 폭설이 쏟아지고 태풍급 강풍까지 불 것으로 보입니다. 퇴근길 교통 대란이 우려됩니다. 해안가엔 돌풍이 예고됐습니다. 밤부턴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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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이 불법 사찰을 자행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국정원에 문건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그동안 드러난 사실이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는 것이 참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래도 이명박을 사면하라고? 헛소리 말고 “내놔라 내파일”~

2. 후보 단일화를 서두르자는 안철수 대표 제안에 김종인 위원장은 “몸이 달았다"는 원색적인 말로 일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국민의힘 누구도 민주당을 이길 수 없고 안 대표에게도 뒤져 몸이 달은건 국민의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쪽도 몸이 달았다는 거 보니 다시 날씨가 추워지긴 한 모양이야...

3.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이 4월 보궐선거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잇단 성비위 논란이 민주당에 불리하게 작용하겠지만, 한편으론 정의당이 보궐선거를 포기할 경우 이탈표를 민주당이 흡수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정의당 표가 민주당으로’는 잘못된 전망. 기권하면 하지 민주당 안 찍어~

4. 고민정 의원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맹비난한 데 대해 조수진 의원은 "고민정이란 사람의 바닥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이 고 의원을 조선 시대 후궁에 비유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본인은 정실부인이라 이건가? 내가 보기엔 상궁이나 되면 딱인데...

5. '재산신고 고의 누락' 의혹을 받는 조수진 의원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피했습니다. 조 의원은 판결 후 고민정 의원 관련 질문을 촬영하는 기자의 휴대폰을 빼앗아 “구경났냐”며 보좌관에게 영상을 지우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10억쯤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정도니 저리 안하무인 아니겠어~

6.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기세가 주춤하자 국민의힘에는 오히려 당혹스러운 기류가 감지됩니다. 썩 달갑지만은 않던 '야권주자 윤석열' 대세론이 조금 흔들리는데, 당 대선주자들의 반등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빼고 다 합쳐서 6%... 이러니 안철수가 철수를 못 하지~

7.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 차관이 택시 기사를 폭행했는지와 경찰이 이 차관을 입건하지 않고 사건을 끝낸 부실수사 의혹도 수사 중입니다.
김학의 얼굴도 구분 못 하는 실력으로 블랙박스 영상은 보면 알고?

8. 코로나19가 일상생활뿐 아니라 그간 알지 못했던 '그들의 세계'까지 속속 파고들면서 '차라리 잘됐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코로나19 발생 후 안정세마다 종교 시설이 찬물을 끼얹으면서 개신교에 대한 시선도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드라큘라도 아니고 십자가만 나타나면 벌벌 떠는 정치인 때문이지 뭐야~

9. '민식이법' 시행 1년 만에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학교 앞 불법노상 주차 전면 폐지와 시 전역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등 이전과 다른 다양한 고강도 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입니다.
강력한 처벌도 처벌이지만, 대책이 충분히 있었다는 거지... 민식아 미안해~

10.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를 두고 자기 나라의 김치라며 연일 목소리를 내는 중국과 일본에 대한 불만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인 '노노재팬'이 다시 불붙는 것 아니냐는 견해도 나옵니다.
다시 불붙는 게 아니라 이제 노노재팬은 일상이고 대한민국의 삶 아닌가요?

11.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해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조주빈이 1심 판결은 '형평성을 잃은 지나치게 무거운 판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살인 등의 강력 범죄와 비교할 때 지나치게 형이 무거워 형평성을 잃었다는 주장입니다.
인격 살인도 살인이고 너는 숱하게 많은 아이들을 살인한 살인범 맞아 이놈아~

12.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동의 없이 유포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2번 연속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본이 아닌 재촬영물을 유포하면 처벌되지 않는다는 과거 대법원 판례가 영향을 끼쳤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면 뭐 하나 법과 제도가 여전히 제자리걸음인걸~

대구시, 코로나 팬데믹에도 의료 관광객 유치에 22억 써.
신천지→BTJ→IEM→TCS, 도 넘은 종교계 ‘일탈 계보'.
"백신 맞겠다" 72% ‘9시 영업 제한 연장 찬성’ 73%.
하태경 "장혜영, 고발 말라? 친고죄 없앤 게 정의당".
주호영, 성추행 피해 주장 여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금태섭 "안철수, 변한것 하나 없어 무원칙이 가장 문제".
문 대통령, 박범계 임명에 국민의힘 "피고인 법무장관".

과거를 기억 못 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 조지 산타야나 -

일제 청산을 제대로 못 한 과거가 여전히 일본의 목소리를 크게 만들고 독립유공자를 모독하는 목소리가 우리 땅에서 나오게 만들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더 부끄럽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부끄러운 과거를 감추려 하는 것이 아니라 밝히고 청산하는 것이 답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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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스마트스토어, 배송 완료 다음날 정산 도입 외

 

1. 스마트스토어, 배송 완료 다음날 정산 도입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들에게 정산 시간을 하루 더 단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빠른 정산을 도입해 3개월 연속 100만 원 이상 월 매출 요건에 해당하는 판매자에게 90%를 이틀 후 정산해왔다. 앞으로는 배송 완료 다음 날 정산받을 수 있게 된다.
 
 
2. 패션 특화 '무신사 라이브' 론칭
무신사가 패션 브랜드에 전문화된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인 '무신사 라이브'를 론칭한다. 무신사 모바일 앱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출연자와 시청자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무신사는 강점 중 하나인 콘텐츠를 접목시켜 차별화된 채널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3. 온라인플랫폼 제정안으로 국무회의 통과... 골머리 앓는 IT업계
네이버, 쿠팡, 구글, 배민 등 온라인플랫폼 중개거래 표준계약서 마련, 과징금 부과 기준 등을 마련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입법 예고와의 차이점은 법 적용 대상으로, 매출액 100억 원 이내에서 100억 원 이상으로 변경됐다. 제정안의 핵심은 분쟁 예방을 위해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4. 카페24, 일본 쇼핑몰 솔루션 넥스트엔진 연동
카페24가 일본의 쇼핑몰 솔루션 '넥스트엔진'을 연동해 국내 사업자의 일본 진출을 돕는다. 넥스트엔진은 마켓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쇼핑 등 대표 오픈마켓 등 총 15개 이상의 업체에 연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 뉴 아이디+삼성전자, TV 기반 글로벌 OTT 본격화
뉴 아이디와 삼성전자가 TV 기반 글로벌 OTT 본격화에 나선다. 뉴 아이디는 삼성TV 플러스 한국 채널 공급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디지털 방송 채널을 론칭했다. 삼성TV 플러스는 광고 기반의 서비스로, 예능·드라마·영화 등을 취향에 따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6. 카카오톡 지갑, 한 달 만에 550만 명 가입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가 55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톡 지갑은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까지 출시된 민간 인증 서비스 중 가입자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홈택스, 정부24 등의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7. NHN AD의 more 솔루션 성과 공개
NHN AD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 more가 솔루션 도입한 고객사의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고객사들은 월평균 1,000만 원의 추가 매출을 창출했고, 36% 매출 상승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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