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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74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23일) #

 

"어려운 일을 당하면 불평과 원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것이 감사의 조건이 될 때가 많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세계 기후정상회의에서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목표 대비 추가로 감축할 것을 약속함

- 탈원전 정책기조하에서 무리하게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문재인 대통령 "온실가스 감축 목표 더 높이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세계 기후정상회의에서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목표 대비 추가로 감축할 것을 약속했다. 탈원전 정책기조하에서 무리하게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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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270451&category=NEWSPAPER

 

 

 

<< 경제 일반 >>

1. 항공·여행·호텔 등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업종에 사모펀드(PEF)와 금융회사 등 기관투자가의 자금이 몰려들고 있음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트는 IMM이 설립한 항공기 운용·리스업체 크리안자에비에이션을 통해 최근 싱가포르항공이 사용하는 항공기 3대를 사들였고 중견 사모펀드 운용사인 JKL파트너스는 지난달 800억원을 투자해 티웨이항공의 전환우선주(CPS)를 매입해 2대 주주가 됐으며, 이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저평가된 자산을 선제적으로 매입하겠다는 의도로 보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263321&category=NEWSPAPER

"여행의 시간 온다"…항공사 투자 늘리는 PEF

항공·여행·호텔 등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업종에 사모펀드(PEF)와 금융회사 등 기관투자가의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저평가된 자산을 선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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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국토교통부가 22일 세종시 한국교통연구원(KOTI)에서 열린 공청회를 통해 수도권 서부 권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 김포~부천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을 새로 건설하는 내용을 포함한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2021~2030년)을 발표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로 불리는 이 노선은 당초 인근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와 인천시가 “서울 강남까지 연결해야 한다”고 요구해왔으나 철도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기존 철도 노선과 겹치고 사업 비용도 과도하게 들어간다”는 이유로 지자체 요구안보다 운행 구간을 대폭 축소했으며, GTX-D의 ‘강남 관통’을 기대해온 김포 주민들은 물론 서울 강동, 경기 하남 지역 주민들도 일제히 반발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263101&category=NEWSPAPER

"강남 안가는 GTX-D 뭔 소용"…발칵 뒤집힌 김포·하남

정부가 수도권 서부 권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 김포~부천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을 새로 건설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로 불리는 이 노선은 당초 인근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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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캐나다가 경기 회복 기대에 힘입어 캐나다중앙은행(BOC)이 다음주부터 채권 매입 규모를 25% 축소하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함

현재 BOC의 채권 매입 규모는 주당 40억캐나다달러인데 다음주부터는 30억캐나다달러(약 2조7000억원)로 줄이겠다는 것으로, 세계 각국 정부의 통화정책 기준이 되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양적완화 축소에 신중한 태도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주요 7개국(G7) 중 하나인 캐나다가 앞장서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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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기 회복 자신감…세계 첫 테이퍼링 나섰다

캐나다가 경기 회복 기대에 힘입어 세계 주요국 중 처음으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나선다. 세계 각국 정부의 통화정책 기준이 되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양적완화 축소에 신중한 태도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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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외무장관이 전날 빅토리아주정부가 외국 정부와 체결한 업무협약(MOU) 4건을 취소했으며, 이 중 2건은 빅토리아주정부가 2018년과 2019년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일대일로는 중국이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를 재건한다며 추진 중인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호주가 일대일로 사업을 뒤엎은 것은 중국의 민감한 곳을 건드린 조치라는 분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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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일대일로' 제동…中 "양국관계 더 손상"

호주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 참여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중국은 “양국 관계가 더 손상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지난해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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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1일(현지시간) ‘AI에 대한 조화로운 규칙 수립 및 개정 입법 제안’을 공개하며 AI에 대한 법적 규제를 예고하는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을 겨냥한 규제의 칼을 꺼내듬

보안감시 시스템·인력 채용 분야 등 광범위한 산업을 거론한 데 이어 ‘고위험 AI’라는 표현을 내세우며 위반 국가와 기업에 상당한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처벌 조항까지 포함시켜 파장이 커지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261841&category=NEWSPAPER

EU "비도덕적 AI 내놓는 기업, 매출 6% 벌금"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을 겨냥한 ‘규제의 칼’을 빼들었다. 보안감시 시스템·인력 채용 분야 등 광범위한 산업을 거론한 데 이어 ‘고위험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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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테이퍼링

- 초저금리 상태에서 경기부양을 위하여 중앙은행이 정부의 국채나 여타 다양한 금융자산의 매입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던 양적완화(QE: Quantitative Easing) 정책을 점차 축소하는 것을 뜻함. 2013년 5월 22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청문회에 나와 처음 언급한 용어로, 테이퍼링(Tapering)의 사전적 의미는 '점점 가늘어지다'임.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Fed는 초저금리를 유지하면서 통화를 풀었는데, 미국의 양적완화 추진 시에는 매달 850억 달러 규모를 시장에 공급하였음. 그러나 테이퍼링의 시작으로 2013년 12월 750억 달러, 2014년 1월 650억 달러로 그 규모가 줄어들었음. 

미국이 테이퍼링 정책을 펼치게 된 데는 실업률이 낮아지고 제조업 지표가 개선되는 등 경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통화를 과도하게 공급할 경우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었음. 그러나 테이퍼링으로 세계 시장에 나눠져 있던 자금이 미국으로 회수되면서 터키,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은 투자자금의 급격한 유출로 통화가치가 급락하면서 위기를 겪었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55220&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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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3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백신 맞아도 마스크는 써야 된다 → 백신 맞으면 내 몸을 보호하는 건 생기는데 몸속 바이러스가 옆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지는 아직 몰라. 과학적 검증될 때까지 마스크 쓰기는 잘 지켜야 한다고.(국민)


2. 도심도로 속도제한 5030Km → ‘불편하다’ 불만 커지만 실제 달려보니 시간 차이 얼마 안돼. 19일 오전 10시 창원에서 실험, 7.5km를 60km로 달리니 18분 40초, 50km로 달리니 19분 55초, 7% 늦은 셈.(중앙)


3. ‘제주 밭담’

→ 제주도 밭 둘레에 현무암을 쌓아 올려 만든 담. 소유권 경계, 바람막이, 토양 유실을 막는 역할. 밭담의 총연장은 2만2천Km에 달해 지구 반바퀴 길이가 된다고. (문화)▼


4. 쪼그라드는 TV홈쇼핑 → 3년 째 취급고 감소. 방송하면 팔린다던 TV홈쇼핑이지만 비대면 시대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하락. 쿠팡 등 전자상거래업체, e커머스에 시장 잠식.(아시아경제)


5. 백신 접종동의률도 급락 → 90% 넘던 AZ 백신 접종 동의율, 혈전 논란이후 50~60%선. 2분기 접종에서 AZ 백신이 70% 차지. 현재 3.41% 접종률 지지부진 계속 될 듯. (아시아경제)


6. 화성 대기에서 산소 뽑아 내는데 성공 → NASA 화성 지상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에 산소 추출 장치. 1시간 동안 5.4g, 성인 10분 호흡량. 로켓 연료 산화제로도 사용 가능. (경향)


7. 큰 나무 베는 게 ‘탄소중립’? → 산림청 ‘2050 계획’, 30~40년 이상 큰 나무일수록 탄소 흡수력 떨어져 베어내고 어린나무 심는다 계획 들어 있어. 반대측, 다른 연구에선 큰 나무가 흡수력 더 높아. 탄소 흡수만이 나무의 역할 아니다 반대. (경향)


8. 올림픽 앞둔 日, 확진자 다시 폭증 → 이틀 연속 5000명대. 25일부터 도쿄 등 4개 지역에 세번째 긴급 사태 선포. 바흐 IOC 위원장 ‘올림픽과 무관’ 발언. 日 여론과 동떨어진 것 평가.(세계)


9. ‘아마존 원’ → 손바닥을 스캐닝 장치 위에 올리면 결제가 되는 시스템. 아마존이 지난 9월 발표. 지문, 혈관 위치 등를 이용하여 신용카드와 연동. 최근 아마존 식료품 체인 홀푸드에 추가 설치 운영.(문화)


10. 부산 수영세무서가 남대문세무서 제치고 세수 1위 → 주식 열풍에 한국예탁결제원 본사 있는 수영세무서(17.1조)가 대기업 본사 많은 전통의 1위 남대문서(14.8조) 제치고 1위.(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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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신규 확진자는 8백 명대가 예상됩니다. 경기도 부천의 노인시설에서는 백신을 맞은 사람을 포함해 36명이 집단감염됐고, 서울예대에서도 15명이 감염돼 수업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 백신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외교부가 러시아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정보 수집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백신은 예방 효과가 90%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역당국은 유럽의 허가 여부를 참고해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1만 명을 넘어, 세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심지어 '2중변이'보다 전염성이 더 큰 '3중변이'까지 발견됐는데 축제와 선거 유세장엔 여전히 사람이 몰리고 있습니다.

■ 전 세계 40개국 정상이 참여한 기후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미국이 국제협력을 주도하겠단 의지를 확인한 자리인데, 중국 역시 신냉전 속에서도 환경 문제에 대해선 미국과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 온실가스 감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 미국 상원에서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이 초당적 지지를 받으며 압도적인 찬성표로 통과됐습니다. 법안에는 증오범죄에 대한 규정과 신고 체계 확립, 관련 공공교육을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겼고, 하원은 다음 달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배상 2차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하면서 사법적 한계가 드러난 만큼 다시 외교적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하지만 한일 간 입장 차가 워낙 커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현충원 참배 뒤 방명록에 돌연 박원순·오거돈 성추행 피해자들에 사과한다고 썼습니다. 장소와 방식 모두 부적절해 논란이 큰데, 피해자는 '너무나 모욕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보유세 완화 방안을 논의하자는 국민의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선거 패배 이후 불거진 '세제 완화' 주장과 '집값 안정' 원칙론이 충돌하면서, 방향을 놓고 여당 내 고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요구가 국민의힘 안에서 연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탄핵을 부정하는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선거에 이기니 정신 못 차리고 과거로 돌아가자는 것이냔 내부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 생후 21개월 아이가 질식해 숨진 대전 어린이집의 CCTV가 공개됐는데, 원장이 숨진 아이를 비롯해 여러 명을 재우는 과정에서 힘으로 누르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유족은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아동 학대 살해죄'를 적용해야 한다며 고소장을 냈습니다.

■ 프로축구 기성용 선수 부자가 광주 민간 공원 특례 사업부지 안팎의 땅을 투기 목적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은 축구 센터 건립을 위해 사들였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은 부자를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첫 재판에 참석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정상적인 경영 활동으로, 주주의 이익도 커졌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의 수가 이번 달 들어서 하루 평균 약 240척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올해 유독 불법 조업선이 급증한 원인으로는 코로나19로 중국의 수산물 수입이 과거보다 줄어든 탓이라는 분석과 함께 북한이 외화 회득을 위해서 중국에 조업권을 판매한 여파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장기화한 코로나19 속에, 우리 국민들이 백신과 방역 등 현재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백신에 대해선 40%가 안전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면서도, 접종하겠다는 사람은 10명 중 8명에 달했습니다.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가 재작년보다 1.9% 증가한 253.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소유 토지는 국토 면적의 0.25%, 공시지가로는 31조4,962억원입니다. 국적별로 미국인 소유 토지가 외국인 전체 보유면적의 52.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 7.9%, 유럽 7.2%, 일본 7% 순이었습니다.

■ 충남 서남부권에 KTX를 새로 놓고, 주요 노선을 고속화해 전국 도시 간 이동 시간을 2시간대로 줄이는 철도망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관심이 쏠렸던 김포 GTX 노선은 부천까지만 연결됩니다.

■ 2~30대가 인천, 안산, 시흥 등지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면서 해당 지역 집값이 가파르게 뛰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연초부터 이번 달 19일까지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 3위 안에 의왕과 안산, 시흥이 올랐다는데요.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의 1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진료비 중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 보험에서 부담하는 방안이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시행됩니다. 핵심은 경상환자의 본인 과실에 대해서는 과실 비중만큼 본인 보험에서 진료비를 부담하는 방안과 경상환자가 3주 넘도록 진료를 받을 때는 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겁니다.

■ 오늘은 초여름 더위가 물러나고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아침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지만, 양은 적을 전망입니다. 인천 서해5도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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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성주 의원은 "국민은 코로나와 전쟁 중인데 야당은 정부와 정쟁 중이라며 세계에 이런 야당 없다"고 성토했습니다. 또 “미국 일본도 야당이 정부 공격했다는 얘기 없는데, 우리 야당은 망해라 저주를 퍼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걸 이제 알았나 뭐... 그러니까 더러워서라도 잘하라고~

2.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우리가 언제쯤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지 성실히 대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안 대표는 “K-방역을 자화자찬하는 동안 외국에서 ‘백신 굼벵이’가 됐다는 조롱을 받는 처지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망해라 망해라 그러면 살리라” 뭐 이런 주문을 외우는 사람 여깄네~

3. 김태흠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죄의 유무를 떠나 과거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전직 대통령도 이렇게 감옥에 오래 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이건 사실 국격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두환 하는 짓 보고도 그딴 소리 나오지? 참 국격 높아 보이더라~

4. 최근 정부여당이 종부세 완화 검토 등 부동산 정책 선회 움직임을 보이자 민주당 내에서도 반론이 제기됐습니다. 진성준 의원은 “집값 폭등의 최대 피해자는 무주택자인데, 왜 부자 세금부터 깎자고 하냐”며 공개 반발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입니다. 하여간 있는 놈들이 더하다는 말이 절로 나와요~

5.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돼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된 이상직 의원이 “나는 불사조다. 어떻게 살아나는지 보여주겠다”며 자신만만해했습니다. 조종사 노조는 “본인이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믿는 구석이 있다는 거니? 정말 불사 조가튼 소리 하고 자빠졌네...

6.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주째 나란히 1·2위를 기록했습니다.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으로 정권교체가 돼야 한다는 응답은 한 달 전 조사 대비 7%P 상승한 60%로 나타났습니다.
잘못하면 당연히 정권이 교체되는 게 맞지... 근데 그게 국민의힘이라니...

7. 일본 정부가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를 포함한 4개 광역지역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3번째 긴급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에 대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올림픽과 관련된 조치는 아니다"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개최 도시가 이 지경인데 어떻게 관련이 없다는 건지... 생명보다 돈인 거지~

8. 국민 10명 중 6명이 만성적 울분 상태에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유로는 '부패한 정치'가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이는 2020년보다 10.9%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만성적인 울분 집단의 크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몰라서 그렇지 이를 조장하는 언론의 폐해가 더 크다고 보는데... 나만 그래?

9.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중년이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국립 보건 연구소는 50~60대의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은 7시간 이상인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약 22% 높다고 밝혔습니다.
잠 좀 푹 자고 싶은데 이놈의 세상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만들자나~~

10. 화학조미료, MSG가 들어간 값싼 외국산 된장을 ‘엄선한 국내산 콩 100%를 사용해 직접 메주를 빚었다”고 속여 판매한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유명 온라인쇼핑몰에서 된장 판매 1위를 한 업체였는데, 업주는 구속됐습니다.
사기로 벌어들인 수익금 환수하고, 감빵에서 중국산 콩밥만 먹이는 걸로~

11. 들개 한 마리를 포획하는데 50만 원의 대가를 주는 것에 대해 인천시가 시민의 의견을 물은 결과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유기견 관련 정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유기견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지... 무슨 멧돼지 사냥 하나~

이수진 "오세훈, 박원순 피해자에 사과 진정성 있어".
국회 찾은 이철희, 주호영 의원에게 '90도 폴더 인사'.
홍준표 “이명박·박근혜 단절은 위선 부끄러운 부모도 부모”.
독일, 이르면 24일부터 야간통금 등 재봉쇄 강행할 듯.
중국 언론 "한국, 중국산 김치 수요 급증 저렴하고 고품질".

사탕발린 칭찬이 아닌 분별 있는 애정의 증표로 친구를 사귀어라.
- 소크라테스 -

정겨운 벗과 함께 불금을 보낸 게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소원해진 만남이 자칫 관계까지 멀어질까 걱정입니다.
소중한 벗에게 안부 전화 한번 전하는 것 잊지 마시고 마음으로나마 이 불금을 활활 태워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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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무료까지 등장한 이커머스 멤버십 외

 

1. 무료까지 등장한 이커머스 멤버십
위메프가 다음 달부터 '무료 VIP 멤버십'을 운영한다고 선언하자 이커머스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쿠팡 등 경쟁업체들은 대부분 월 2,900원에서 5,000원 정도의 유료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멤버십 경쟁력 강화 움직임도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2. 인앱 결제 강제,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에 30% 수수료
카카오가 이모티콘 월정액 상품 '이모티콘 플러스'의 iOS용 구매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 인앱 결제 적용에 따른 부득이한 결정으로 인앱 결제 강제에 따른 피해가 고스란히 이용자에게 전가되고 있다. 인앱 결제 강제 금지 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요구가 다시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3. 인스타그램, 불쾌한 DM 요청 차단 기능 추가
인스타그램은 모르는 사람이 불쾌한 DM에 대해 사전 필터링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폭력과 혐오 표현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새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불쾌한 단어, 표현, 이모지를 담은 DM 요청이 오면 메시지 내용을 가려준다.
 
 
4. 가비아, AI 기반 '스마트 쇼핑 광고' 론칭
가비아가 구글 쇼핑 광고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 광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자신의 웹사이트와 상품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인공 지능이 상품별로 광고를 알아서 생성한다. 또한 가장 성과가 좋았던 광고를 더 많이 노출해 최적의 광고를 찾아낸다고 설명했다.
 
 
5. 이엠넷, 이커머스 사업 진출
이엠넷이 자회사 더브록스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더브록스의 이커머스 사업 첫 번째 파트너는 프리미엄 디자이너 네일뷰티 브랜드 '미스터바우어'다. '미스터바우어'의 상품 경쟁력과 이엠넷의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비즈니스 모델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6. 카페24, 유튜브 활용 마케팅 성공사례 공유
카페24가 구글과 함께 구글·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개한다. 카페24는 웨비나를 열고 온라인 사업자가 구글·유튜브 광고를 활용해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과 유튜브, 구글 디스플레이, 구글 검색, 구글 앱 캠페인 등 다양한 채널 전략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7. NHN DATA 5월 출범
NHN은 오는 5월 1일 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 'NHN DATA'가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NHN DATA는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다이티'로 국내외 고객 데이터 플랫폼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AI 기술로 증강 분석 및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신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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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2일(목)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뉴욕증시, 4/21(현지시간) 추가 경기 부양안 검토 소식 속 경기 민감주 강세 등에 상승… 다우 +316.01(+0.93%) 34,137.31, 나스닥 +163.95(+1.19%) 13,950.22, S&P500 4,173.42(+0.93%), 필라델피아반도체 3,207.25(+2.75%)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재확산 및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하락… WTI -1.32(-2.11%) 61.35, 브렌트유 -1.25(-1.88%) 65.32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상승... Gold +14.70(+0.83%) 1,793.10
● 달러 index, BOC 긴축적 통화정책 시사 등에 하락... -0.11(-0.12%) 91.13
● 역외환율(원/달러), -0.57(-0.05%) 1,116.93
● 유럽증시, 영국(+0.52%), 독일(+0.44%), 프랑스(+0.74%)
● 美 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8.6%↑…금리 하락 여파
● 서머스 前 재무 "연준 인플레 더 우려 표해야…즉각 금리인상 주장은 아냐"
● 前 백악관 이코노미스트 "연준, 2023년까지 테이퍼링 안 할 것"
● 모건 스탠리 "다음주 애플 실적에 강한 자신감"
● EIA 원유 재고 59만 배럴 증가
● 화이자백신 개발 책임자 "3차 부스터샷 필요"
● 미 증시 탈진 조짐…"랠리 여력 남아있다" 반박도
● 미 국채 20년 2.144% 발행…응찰률 2.42배
● 마켓워치 "셰브런·토요타 수소 사업 제휴"
● 코로나 아직인데…넷플릭스 가입자 수는 벌써 왜 이렇지?
● 구겐하임 CIO "비트코인 거품…단기적으로 50% 폭락 가능"
● 골드만삭스, 노르웨지안 크루즈라인 투자의견 상향
● ING "강한 미국 기업 실적에 달러 약세 가능성"
● TD증권 "ECB, 회의서 개선된 경제 전망 나오면 유로 완만한 상승"
● 英 3월 CPI 전월비 0.3%↑…전년비 0.7%↑
● 씨티 "독일 헌재 결정 유럽 회복기금 승인 발판"
● 獨 헌재, EU 경제회복기금 이의 제기 기각
● BOC, 금리 동결·QE 규모 축소…금리 인상 가이던스 앞당겨
● BOC 총재 "예상대로 회복되면 QE 축소…결과에 따라 금리 결정"
● 이란 대통령 "2015년 핵합의 외 추가 협상 대상 없다"
● 푸틴 "대러 도발에 비대칭적이고 단호히 대응…레드라인 지켜야"
● 오후 9시까지 650명 코로나 확진…22일 700명 안팎 예상
● 오늘 날씨, 낮 최고 기온 28도…한낮 초여름 더위

[기업/산업]
● 공정위 "SK하이닉스, 인텔 낸드플래시 기업결합 신속히 심사"
● TSMC 110조·인텔 22조 투자하는데…삼성 '속도'가 안난다
● 한국에 또하나의 장벽 '초미세 패키징'
● SK㈜ "M&A로 美 유전자·세포치료제 CMO 사업 조기 진입…글로벌 톱5 될 것"
● 박정호 SKT 사장 "아마존과 OTT 협력 가능…파운드리 투자 확대"
● 1년 넘게 닫혔던 사이판 하늘길 열린다…다음달 운항 재개
● 삼성 vs LG "스마트 라이프 혁신기술, 누가 센지 붙어보자"
● "IoT에 AI접목 신기…볼거리 많아요"
● "3차원 가상세계 체험 짜릿"…메타버스 등 혁신기술 대거 선봬
● '움직이는 발전소' 아이오닉5…손님 인식하는 무인택시에 환호
● "디지털뉴딜 이끌 '데이터 댐' 사업 적극 키울 것"
● 씨티銀 매각 첩첩산중…청산 가능성 '솔솔'
● 신한은행, 라임펀드 조정안 수용
● 통합 대한항공 산하에 '통합LCC' 자회사 둔다
● '수소드론' 보유 두산모빌리티…네덜란드 해양혁신 사업 참여
● 경제·법·자동차학과 교수 10명 중 8명 "완성차 업체에 중고차시장 개방"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716억 '분기 최대'
● 원전 15기 전력 아낀다…삼성의 '지구 살리는 반도체'
● 한화 '반도체 소재' 질산 증설…1위 휴켐스 위협
● 박찬구 회장 '공격 경영' 시동…금호미쓰이화학 4000억 투자
● 현대차 2층 전기버스 수도권 달린다
● LG전자, 매출로도 월풀 제치나
● 하이브리드 폭풍질주…1분기 판매 압도적 1위는?
● 애플 새 아이패드프로 공개
● "반도체대란 지속땐 TV 생산도 어렵다"
●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앙골라 발전소에 공급
● 일진머티리얼즈, 8000억 유치 유럽에 동박 생산공장 짓는다
● 켐트로닉스, 자율주행 단말기 인증 획득
● 주사 대신 흡입 코로나 치료제…6월 2상 개시
● 바이오의약품 생산 1위 삼바, 코로나백신 CMO 손사래 왜?
● LG화학, 미끄럼방지 주사기 개발
● 뇌혈관장벽 넘은 셀리버리,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나선다
● 식약처, 첨가제 임의 사용한 종근당 9개 약품 판매 중지
● 일동제약, 당뇨병 치료제 獨 정부에 임상 1상 신청
● 에이피테크놀로지, FDA 안전원료인증 획득
● 티앤알바이오팹, 뼈재생 돕는 3D 프린팅으로 中·유럽 진출
● 방사광가속기, 이르면 금주 내 예타 통과 가능성
● 공정위, 구글 '인앱결제 강제' 조사 속도
● 왓패드 품은 네이버 "웹툰 美 상장 검토"
● 넥슨, 이번엔 해외 모빌리티社 942억에 인수
● "신혼여행 대신 비싼 결혼반지"…종로 귀금속거리는 '울상'
● 통신주 '물 들어온다'…계좌에 꽂힌 배당금에 흐뭇
● 대형주 비실…코인주 들썩
● 될성부른 수소株 찾아볼까…현대차·SK·두산 주목
● "CJ CGV 3천억 후순위CB로 재무개선"
● 대기업 부채 1500조 넘었다
● CJ제일제당, 아마존산 콩 안 쓴다
● 4개월새 주가 239% 폭등…주식시장서 외면받던 효성의 반전
● "더 늦기전에 사두자"…하이브·SKC에 주목하는 이유
● 라면株의 눈물…'코로나 특수'가 부메랑
● "공매도 재개에 떨고있는 개미들…이 주식 담아라"
● "줌, 코로나 끝나도 팔지 마라"
● 배당+주가상승 '두 토끼' 잡을 종목은
● 매일유업, 사상 최대 1500억 회사채 발행…공격적 사업 확장 예고
● 이스트브릿지, 이도 지분 60% 인수
● 패널 가격 급등에…LGD 실적개선 기대
● 현대차 "현대로템 매각 추진중 아냐"…노조 "매각 반대"

[경제/증시/부동산]
● 하루도 못버틴 코스피 3200
● 총 배당금 33조원, 작년 코스피 배당 사상 최대…전년보다 60% 급증
● 주식 대차거래 잔고 수치 하루 새 2억주 감소 왜?
● 4월 수출, 코로나 이전보다 늘었다
● 중소기업 1분기 수출 사상 최대…반도체·의약품 등 견인
● 작년 코스닥 법인 투자액 7.5조…시설투자·자산취득 활발
● '한국형 ESG 지표' 하반기 나온다
● 美 재무부 "韓, 청년실업 해소 나서라" 권고
● 비트코인 주춤하자 자금 컴백?···개인 2.7조 매수 '두달만에 최대'
● 변동성·거래량, 잠잠해졌다고?…지수로 본 코인시장
● "검은돈" "기후 악당"…풀 죽은 비트코인, 거품 터지나
● 배런스 "코인베이스가 '가상화폐의 구글'이 될 수 있는 이유…."
● "일상 망가졌지만 1억 갈까 이젠 손 뗄 수도 없다"…코인 영끌 2030
● JP모건 "비트코인 6만달러 회복 못하면 침체 길어진다"
● "나라면 안 산다"…도지코인 시총, 하루새 15兆 증발
● "가상화폐, 검색 많아지면 하락한다"
● 화폐 아니라지만…비트코인, 결제 수단으로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민간개발 막는 것 아냐…시장안정 담보시 가능"
● 문재인 대통령 "전직 대통령 사면, 국민 통합 고려해야"
● 文 "바이든, 北과 협상 나서야…美·中갈등 격화땐 北에 빌미"
● 문 대통령 만난 오세훈 "폐허화된 여의도 시범 가보시라"
● 서울시, 국토부에 안전진단 기준 개선 건의
● 한미 백신스왑 성사돼도…불안한 아스트라 가능성 높아
● 백신 수급 꼬이자…靑,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 도입 검토
● 러 스푸트니크V 백신 도입 가능성은…"유럽 허가 여부부터 봐야"
● 정부, 백신접종 방식 개선…"시도에 물량 조정권 부여 검토"
● 정의용 외교부 장관, 하루 만에 "美 백신 여유없는 상황"
● 국민 75% "稅부담 버겁고 불공정"
● "한은이 돈 안풀어서 선거 졌다"…민주당 또 '남탓'
● 與, 반도체특위 뒤늦게 구성…위원장에 삼성출신 양향자
● 이상직 체포동의안 가결…개원 1년만에 두번째
● 노형욱 국토장관 후보자 "자녀교육 위해 위장전입" 사과
● "日 국가면제 인정"…위안부 판결 뒤집혔다
● 파국 치닫던 한·일관계 '반전' 계기될까
● 정치 보폭 넓힌 김동연 "규제 개혁해 대기업 늘어나야"

[국제/해외]
● 기저귀·콜라·잼…美 생활물가 무섭게 뛴다
● 피치 "中 핀테크기업, 규제 리스크에도 성장세 지속 전망"
● 바이든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배출 1위' 中 압박
● 넷플릭스 신규가입 1분기 75%↓…봉쇄 풀리니 '구독 경제' 끝?
● 바이든, 또 돈푼다..1120조원 '美가족 계획' 법안 추진
● 소프트뱅크그룹 순이익 46조원 전망…日 기업 사상 최대
● 중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2억도스 돌파
● "백신외교, 부처에만 맡길 순 없다"…사령탑 자처한 스가
● 접종률 60% 이스라엘 "백신 넘쳐나…아스트라 안 받겠다"
● 英 "코로나치료제, 가을 목표로 개발"
● 중남미 부유층은 지금 미국으로 백신투어중
● '문어발' 아마존, 미용실도 한다
● 중국 공산당 "도로위 살인자" 비난에…테슬라, 한밤 사과문
● 美, 영국·독일 등 119개국 여행금지
● 플로이드 살해경관 '유죄'…美 "다시 숨 쉴 수 있다"
● 40세 여성 vs 집권당 대표…獨 '포스트 메르켈'은 누구
● "브룸, 3~4년간 계속 오를 것"
● 이스라엘 "6개월 뒤 아동 포함 백신접종 개시"…모더나·화이자 추가구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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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2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73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22일) #

 

제 5회 경제리파인/공공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산업통상자원부가 21일 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전자·SK 등 주요 기업들과 ‘K-ESG 지표 업계 간담회’를 열고 ‘K(한국형)-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표’ 초안을 공개함

ESG가 기업 경영 화두로 떠오른 만큼 공신력을 갖춘 ESG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정부 판단이며,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올 하반기 중 공식 지표를 발표할 방침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115531&category=NEWSPAPER

'한국형 ESG 지표' 하반기 나온다

정부가 ‘K(한국형)-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표’ 초안을 공개했다. ESG가 기업 경영 화두로 떠오른 만큼 공신력을 갖춘 ESG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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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호석유화학 계열의 금호미쓰이화학이 4000억원을 투자해 여수 MDI(메틸렌디페닐디이소시아네이트) 공장의 생산능력을 연 20만t 늘리기로 했다고 21일 발표함

 2024년 신규 생산라인이 가동하면 금호미쓰이화학의 MDI 생산능력은 기존 연 41만t에서 61만t으로 약 1.5배 증가하게 되며, 박찬구 회장과 그의 조카 박철완 전 상무 간 경영권 분쟁이 끝나자마자 대대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114851&category=NEWSPAPER

박찬구 회장 '공격 경영' 시동…금호미쓰이화학 4000억 투자

금호석유화학 계열의 금호미쓰이화학이 40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공장을 증설한다. 박찬구 회장(사진)과 그의 조카 박철완 전 상무 간 경영권 분쟁이 끝나자마자 대대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기 시작했다.금호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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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총액이 33조163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매년 2조~3조원씩 배당해오던 삼성전자가 지난해 주주환원정책을 강조하며 배당액을 13조1243억원으로 크게 늘린 것이 영향을 미쳤으며, 삼성전자를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배당총액 또한 20조395억원으로 전년(18조2849억원) 대비 9.5% 증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115581&category=NEWSPAPER

총 배당금 33조원, 작년 코스피 배당 사상 최대…전년보다 60% 급증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현금 배당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과 함께 파워가 강해진 개인투자자들을 고려해 기업이 배당을 늘린 결과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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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 전용 273.96㎡가 지난달 4일 115억원에 신고가 거래되면서 2006년 부동산 매매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이후 아파트 기준 역대 최고가를 갱신함

이 주택형의 분양권이 지난해 10월 95억원에 계약된 것과 비교하면 20억원가량 오른 셈이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똘똘한 한 채’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115351&category=NEWSPAPER

 

'공시가 1위' 더펜트하우스 청담, 115억 실거래 역대 최고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압구정동, 용산구 한남동 일대 랜드마크 단지에서 역대 최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똘똘한 한 채’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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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비판을 받아들여 관련 법규를 개정, 올해부터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낮추기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짐

- 당정은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도 함께 마련하기로 함

12억 이하 1주택자, 올해부터 종부세 안낼 듯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비판을 받아들여 관련 법규를 개정, 올해부터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낮추기로 방향을 잡았다. 당정은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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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116081&category=NEWSPAPER

 

4. 서울시가 21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 등 4개 주요 재건축·재개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하는 안건을 통과시킴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압구정아파트지구(현대 등 24개 단지) △여의도 아파트지구 및 인근 단지(시범, 삼부 등 16개 단지)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14개 단지) △성수전략정비구역(1~4구역) 등 4.57㎢ 규모로, 이곳에선 조합설립 전 추진위원회 등 사업 단계와 상관없이 모든 거래가 허가 대상에 포함되며,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일부 지역의 아파트값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규제 완화의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116061&category=NEWSPAPER

압구정·목동·여의도·성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서울시가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 등 4개 주요 재건축·재개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새로 지정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오는 27일부터 1년간 주거지역 18㎡, 상업지역 20㎡를 초과하는 주택,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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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워싱턴포스트와 AP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23일(현지시간)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50% 이상 줄이겠다고 약속할 것으로 알려짐

- 미국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인 2015년 제시한 ‘2025년까지 26~28% 감축’에 비해 거의 두 배 수준의 공격적인 목표이며, 기후 분야에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재건하는 동시에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을 압박하는 효과도 노린 것으로 분석됨

바이든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배출 1위' 中 압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이 22~23일(현지시간)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50% 이상 줄이겠다고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인 2015...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19881i&category=NEWSPAPER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토지거래허가구역

-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 · 도지사는 국토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집행, 합리적인 토지 이용 등을 위하여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地價)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과 그러한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5년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음. 1979년 구역 지정이 처음 이뤄졌고 해마다 갱신됨.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일단 지정되면 토지 용도별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거래는 시 · 군 ·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실수요자 이외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매입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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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다시 700명대로 늘었는데, 정부는 급증세는 아니며, 영업 제한 시간을 앞당길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혈전증 가능성이 제기된 얀센 백신은 계획대로 도입한 뒤 나이를 제한해 접종할 것으로 보입니다.

■ 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걸 말하는데요. 일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드물지만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희귀 혈전증 사례가 발생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자체가 혈전을 많이 유발하는 질환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혈전은 매년 10만여 명이 숨지는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사지 마비 증상이 나타난 40대 간호조무사 가족이 일주일에 4백만 원씩 나오는 치료비로 고통받고 있다며 국민청원을 올려 5만 넘는 동의를 받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규명 전이라도 해당 간호조무사에게 치료비가 지원될 수 있게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 우리나라는 백신 수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 있는 백신을 미리 빌려 쓰는, 한미 백신 스와프를 추진하고 있는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도 다른 나라에 보낼 만큼 코로나 백신이 충분하지 않다며 백신 반출에 선을 그었습니다. 앞으로 백신을 지원하더라도 미국에서 승인이 나지 않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재보궐 참패 뒤 민주당에선 부동산 정책의 방향을 규제 '강화'에서 '완화'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종합부동산세를 깎아주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거론되는데, 집값을 안정시킬 의지를 보이기는커녕 치솟은 집값을 그대로 인정하겠다는 거 아니냐는 비판이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했습니다. 두 시장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과 재건축 규제 완화를 건의했는데, 문 대통령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가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빠른 대화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한계는 있지만 트럼프 정부가 거둔 성과의 토대 위에 더 진전시켜 나간다면 바이든 정부에서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 지난 1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배상 책임을 처음 인정했던 법원이 2차 소송에선 정반대로, 한 국가의 주권 행위가 다른 나라에서 재판받지 않는다는 '국가면제론'을 적용해 사실상 피해자 할머니들이 패소했습니다. 법원이 석 달 만에 스스로 모순된 판결을 내놔 배상 문제를 둘러싼 혼란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 미국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가 고장 난 차의 환불을 요구하는 중국 소비자에게 결국 사과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나서 테슬라를 '도로 위의 살인자'라는 험악한 표현으로 비난하자 하루 만에 손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힘이 있는 국가가 되어 우리 자국민 보호에 최우선 대응했으면 좋겠습니다.

■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의원 체포 동의안이 압도적 찬성으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 의원은 투표 직전까지 부당함을 호소했지만, 21대 국회에서 두 번째로 체포동의안이 통과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 요즘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몰 구매가 늘고 있는데요. 경북의 한 제조업체에서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다며 유명 온라인 쇼핑몰 판매 1위를 기록한 된장이 사실은 외국산 원료에 조미료를 섞어 만든 가짜였습니다. 이 업체는 중국산 등 외국산 콩으로 만든 된장을 섞어 판매했습니다. 국내산인 것처럼 속이기 위해 국산 콩 포장지에 넣어 보관해 오다 적발됐습니다.

■ 산불 진화 헬기가 충북 대청호에 추락했습니다. 기장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부기장은 끝내 숨졌습니다. 이 헬기는 대청호에서 진화용 물을 채우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헬기는 S76C 플러스 기종으로, 충청북도가 산불 진화용으로 민간업체로부터 임차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는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암호화폐 투자 심리를 이용한 다단계 사기 의심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세계적 유명회사가 제휴사라고 선전하며 회원을 모집하고 수익은 돌려막기식으로 배분하는 사례, 상장이 불명확한 코인을 미끼로 투자자를 현혹한 사례, 회원모집 시 지급한 코인이 추후 거래가 금지돼 현금화가 어려운 경우 등이었습니다.

■ CNBC가 국제통화기금 IMF가 내놓은 지난해 세계 경제 순위를 발표했는데요. 우리나라가 브라질을 제치고 10위에 올라섰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은 1조 6,300억 달러로 전년보다 1% 줄었지만, 다른 국가에 비해선 역신장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 대통령 선거를 1년여 앞두고 주식시장에서 '대선 관련 테마주'가 난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이사의 성씨가 유력 대선 주자와 같다거나, 기업 임원과 대선 주자의 작은 인연 등으로 회사들의 주가 그래프는 실적과 무관하게 인물 지지율에 따라서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는데요.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타격이 계속되면서 1년 전과 비교해 음식점과 주점업에서 20만 7천 명, 소매업에서 11만 4천 명의 취업자가 감소했다는데요. 이들 업종은 주로 청년층이 일하는 곳으로, 대면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청년층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것이라고 합니다.

■ 10대들의 새로운 놀이터가 된 가상공간에서 성희롱과 스토킹 같은 성범죄가 재현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가장 활성화된 가상현실 공간인 '제페토'는 자신의 얼굴과 닮은 아바타를 꾸미고 교실, 한강공원 등 다양한 가상공간에서 일상을 보내는 게임인데요. 이용자의 80퍼센트 이상이 10대지만, 아바타 대상 범죄는 처벌 규정이 없고 가해자를 찾기 힘들다는 특성을 악용해서 '아바타 스토킹', '아바타 몰카' 같은 성범죄가 재현되고 있다고 합니다.

■ '네카라쿠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흔히 꿈의 회사로 불리는 유명 IT 기업들의 앞글자를 딴 말인데요.(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 민족)이런 회사에 취업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컴퓨터 관련 전공으로 학생들이 몰리고 또 코딩을 배우는 사람들도 많지만 정작 IT 회사들은 개발자 구하기가 여전히 어렵다고 합니다.

■ 4월 날씨라기엔 어제 날이 무척 더웠죠. 오늘도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16.1도로 올봄 들어 가장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어제 아침보다 6도나 높아 무척 포근합니다. 한낮에는 강한 볕에 27도까지 오르며 7월 상순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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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새 법제사법위원장 인선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법사위원장 반환 요구를 일축하면서 입법의 중요 포스트를 유지해야 하는 민주당으로서는 법사위를 원만히 이끌어야 하는 적임자를 찾아야 합니다.
정청래 의원이 위원장 하면 국민의힘이 이익이라고 하니 그렇게 해줘~

2. 국민의힘을 향한 김종인 전 위원장의 입이 ‘아사리판’ ‘꼬봉’ 등의 표현을 쓰며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불과 2주전 재보궐선거 승리를 함께 축하하던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날선 비판을 이어가며 결별 수순을 밟는 모습입니다.
태극기부대도 포용하겠다는 그 마음으로 어르신 모셔야지 말야~

3. 공수처가 내부 공문서를 외부로 유출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이유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가 검사와 수사관 등을 임명하며 본격적인 수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내부 기강 잡기에 나섰다는 풀이가 나옵니다.
“그렇게 솎아내도 빨대 무진장 꼽아 놓셨구만”... 그거 범죄야 범죄~

4.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름을 제목에 사용한 세 번째 책 『윤석열의 운명』이 출간됩니다. 윤 전 총장 측은 “저자는 직접 대화를 통한 인터뷰나 취재가 아닌 점을 스스로 밝히고 있어 허위성을 잡아내기도 어렵다”며 불쾌감을 토로했습니다.
“그래도 내용만 좋다면야 땡큐입니다”라는 얘기를 빠트리신 거 같은데...

5. 황교안 전 대표가 “넋 놓는 게 애국”이라는 진중권 전 교수의 독설에 화답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교수님의 고언 잘 보았다”면서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교수님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며 정치 행보를 계속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그렇게 두 분의 애국이 영원하길 축원합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림~

6.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이상직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처리됐습니다. 국회는 이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재석 의원 255명 중 206명의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은 이번이 15번째입니다.
머뭇거리거나 동료 감싸기 하다가는 귀싸대기 맞기 좋은 분위기니까...

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가 자신을 두고 '부동산에 집착했다'고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억대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최 씨의 법률대리인은 오마이뉴스와 해당 기자를 상대로 3억 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접수했습니다.
부동산보다 소송이 더 짭짤하다고 생각한 모양이네... 하여간 통은 크셔~

8. 정부와 집권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 완화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종부세 완화는 민주당 지지층(29.5%)보다는 국민의힘 지지층(63.7%)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찬성하는 사람 중에 종부세 내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궁금해~

9. 최근 충북 괴산군이 괴산으로 이사 오면 새집을 지어주고 18평 주택을 월세 5만 원에 지원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웠습니다. 인구 4만 미만의 초고령화 지역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자리 지원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좀 더 나이 먹으면 괴산으로 내려가 글씩이나 쓰면서 살까 보다...

10. 유럽의약품청은 얀센 백신의 매우 드물지만, 부작용 중 하나로 혈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제품 정보에 추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여전히 접종에 따른 이익이 위험보다 더 크다면서, 접종 중단을 권고하지 않았습니다.
그 드문 부작용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떠드는 언론과 정치권이 훨씬 위험해~

국민 75% "세금 부담 늘었다” ‘증세' 반대 찬성보다 두 배.
김종인, 국민의힘-윤석열 갈라놓고 사실상 '대권 코칭'.
오세훈, 80억 압구정동, 목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면 꺼낸 오세훈·박형준에 문 대통령 동의도 거절도 안 해.

겸손해져라.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가장 불쾌감을 주지 않는 종류의 자신감이다.
​- 쥘 르나르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말처럼 사는 익은 벼가 보기 드문 것이 현실입니다.
그게 바로 갑질하는 벼 아닐까요?
무림에는 고수가 손을 꼽을 만큼 많습니다. 언젠가 어느 날 그리고 항상 갑이기 전에 을이라는 것을 알면 저절로 머리가 숙여지지 않을까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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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iOS14.5 다음 주 나온다... 구글페북 긴장 외

 

1. iOS14.5 다음 주 나온다... 구글·페북 긴장
앱 이용정보 추적 때 동의를 받도록 하는 정책 변화로 관심을 모았던 iOS14.5가 마침내 다음 주 출시된다. 가장 큰 변화는 '앱추적투명성' 도입이다. 그동안 추적에 동의하지 않는 이용자에 한해 정보 수집을 못 하도록 했던 애플은 iOS14.5부터는 동의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변경한다.
 
 
2. '29CM'도 매물로 나온다
'29CM'가 매물로 나왔다. IB업계에 따르면 29CM를 운영하는 스타일쉐어의 주요 투자자들이 29CM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업계에서 29CM의 매각가를 2,000억 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CJ오쇼핑과 무신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위메프, 최저 수수료 2.9% 도입... 네이버·카카오 정조준
위메프가 업계 최저 수수료인 2.9% 정책을 도입한다. 특히 오픈마켓의 '차등수수료' 제도를 폐지하고 네이버와 카카오와 같은 정률 수수료를 채택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위메프가 판매자 수수료 부담을 줄여 더 많은 파트너사를 유치하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4. 네이버웹툰, 미국 증시 상장 검토할 수도
네이버웹툰이 쿠팡처럼 미국 상장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로 가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이를 위해 달러화 채권의 추가 발행을 고려하고 있으며 네이버웹툰의 미국 증시 기업공개 가능성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5. 광고모델 구설수, 자체 캐릭터 앞세워 마케팅
유통업계가 '자체 캐릭터'를 대표 모델로 내세우고 있다. 그동안 흥행 보증수표였던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 광고 모델들이 학교폭력과 왕따, 방역수칙 위반, 음주운전, 성범죄 등 각종 논란으로 중도 하차하면서 손해로 이어지고 기업 이미지도 실추하고 있기 때문이다.
 
 
6. 네이버, 검색·AI 최신 정보 공유한다
네이버가 기술 트렌드 및 노하우를 소개하는 '네이버 검색 콜로키움'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Global Re:Search'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그간 네이버 검색이 유럽, 일본, 미국 등 세계 주요 국가의 연구자들과 IT 개발 연구 벨트를 구축해 협업하며 이뤄낸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한다.
 
 
7. TV홈쇼핑·T커머스 '빠른정산' 도입 가속도
TV홈쇼핑과 T커머스 업체들이 신속한 대금지급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배송 완료 후 기존 30일에서 7일로 단축했고 CJ오쇼핑은 정산금액이 3,000만 원 이상이면 60%를 15일 이내에 선지급한다. 이런 빠른정산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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