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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5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4(현지시간) 실업 지표 호조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332.26(+1.08%) 31,055.86, 나스닥 +167.20(+1.23%) 13,777.74, S&P500 3,871.74(+1.09%), 필라델피아반도체 3,008.42(+0.86%)
● 국제유가($,배럴), 美 실업 지표 개선 등에 상승… WTI +0.54(+0.97%) 56.23, 브렌트유 +0.38(+0.65%) 58.84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43.90(-2.39%) 1,791.20
● 달러 index, 美 경기 회복 기대감 지속에 상승 ... +0.36(+0.39%) 91.53
● 역외환율(원/달러), +1.54(+0.14%) 1,120.13
● 유럽증시, 영국(-0.06%), 독일(+0.91%), 프랑스(+0.82%)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77만9천 명…월가 예상보다 적어
● 美 1월 감원 7만9천552명…전월 대비 3.3% 증가
● 美 12월 공장재수주 1.1%↑…월가 예상 상회
● 옐런 재무장관 "코로나 부양책 크게 가야"
● 댈러스 연은 "텍사스 1월 경기 정체"
● 애틀란타 연은 총재 "올해 양적완화 종료 없을 것으로 판단"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게임스톱 사태로 연준 정책 변화 없어"
● 커브 스티프닝…"긴축 발작 위험 줄여…은행주 강세 지속"
● 연초 美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온라인 채권 플랫폼 호황
● 미 국채가, 실업 사태 개선에 하락…10년 금리 11개월래 최고치 근접
● 마켓워치 "글로벌 투자자 중국 긴축 가능성에 '화들짝'"
● 개미 열풍 후폭풍…월가 규제 강화 우려에 긴장
● ECB, 非유로 중앙은행 유로 유동성 공급 2022년 3월까지 연장
● 금값, 장중 1,800달러 선 밑돌아…숏스퀴즈 소멸 은도 동반 약세
● UBS "BOE 올해 금리 동결 예상…파운드 상승할 것"
● BOE, 기준금리 0.1% 동결…단기간 마이너스 금리 배제
● 영국 국채수익률 상승…BOE 인플레 전망 강화
● "일교차 커요" 추위 점차 누그러져

[기업/산업]
● 사상 초유의 사태…"반도체 품귀 반년 더 간다"
● 車업계 "물량 달라" 아우성에 파운드리 기업들 증설 나섰지만…
● 車반도체 없어서…한국GM 절반만 돌린다
● 무르익는 애플카 생산설…기아 '전기차의 TSMC' 되나
● 금융위 압박에…KB금융 배당성향 26%→20%로 축소
● 세계 최초로 만든 '수소법' 5일부터 시행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플랫폼 독점 규제 본격 나설 것"
● SK하이닉스 성과급 갈등 봉합…"기본급 200% 자사주 지급"
● '호재만발' LG전자…올레드TV 수요폭발 올해 300만대 넘본다
●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사라진다
● 못 버틸 거라던 대한항공…글로벌 항공 유일한 흑자 낸 비결
● 5대 시중銀 예적금 6조 줄때 케이뱅크엔 4.5조 더 쌓였다
● 농협금융, ESG 경영체제로 전환
● 효성 조현상 사장, 부회장 승진
● 1회 충전으로 177㎞주행…포터2 일렉트릭 특장차
● 미래차 투자펀드 2천억 결성…현대차 "中企와 함께 달린다"
● 이스타항공 기업회생 절차 개시
● 쌍용차 "P플랜 차질없이 추진"
● 현대위아, 피아트에 8000억대 부품 공급
● 車 내수 판매 첫 190만대 돌파
● 섬유제조용 협동로봇 개발 착수…두산로보틱스-섬유기계硏 협력
● 네이버-빅히트 'K팝 플랫폼'에 세계의 별들 뜬다
● 특허금융, 작년 2조원 돌파…혁신기업 '오아시스' 됐다
● SKT '민간 데이터 댐' 구축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주문 8시간 만에 띵동~ 롯데홈쇼핑 빨라졌네
● 동네배송 '지각변동'…전국 4만곳 동네마트 한눈에 본다
● 현대리바트 "오늘 사면 내일 도착"…가구업계도 속도전
● 해외서 잘나가는 한국 담배…KT&G 매출 5.3조 사상최대
● 집밥 열풍에 에어프라이어·멀티쿠커 인기
● LG하우시스, 스타필드 고양에 초대형 복합 인테리어 전시장
● K바이오, 유럽·북미 진출 확대…백신출시후 진단 수요 더 늘어
● 삼성에피스, 유럽판매 역대 최대
● "탄탄한 자산관리 영업망 활용해…IB 영토 더 넓힐것" 신원정 삼성증권 IB부문장
● 현대重 상장 본격화…입찰제안서 발송
● 현대중공업지주, 5 대 1 액면분할한다
● 공정위, DH에 '요기요 매각' 의결서 발송
● '조지아 테마주' 뭐길래…나흘 동안 100% 넘게 폭등한 종목
● '집콕 가전' 수혜…롯데하이마트 영업이익 급증
● '숨은 전기차 수혜株' 포스코인터내셔널, 4일새 37%↑
● SKT 인적분할 놓고 두 베테랑 연구원 '격돌'
● '한국판 게임스톱' 운동 효과?…셀트리온 공매도 잔액 줄었다
● 유일에너테크 "2차전지 장비 시장 선도"
● JP모간 "엑슨모빌·레지디오, 지금 사야할 주식"
● IMM-産銀이 품은 폐기물업체 4년새 몸값 2배
● DL, 재상장 9일만에 대림산업 분할 당시 주가 넘어
● 엔터株 담는 기관…빅히트 '반짝'

[경제/증시/부동산]
● 연기금, 코스피 최장·최대 순매도
● 공매도 재연장 발표 다음날, 외국인·기관 2조4천억 던졌다
● 손실 무한대 공매도…개미, 발 담가도 될까
● 불법 저질러도 솜방망이 처벌?…'공매도 논란' 팩트체크
● "금융지주 회장이 책임져라"…금감원 펀드판매 중징계 논란
● 채용비리에 DLF '설상가상'…이사회보다 법원 많이간 금융CEO
● '소신'인가 '오기'인가…'독불장군' 윤석헌, CEO 중징계 강행
● 글로벌본드 15억달러 발행…수출입은행, 가산금리 '역대 최저'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바이든 첫 통화…"동맹 업그레이드"
● 바이든 대통령 "포괄적 대북 전략 조속히 마련 필요"
● 인도태평양 전략서 韓 빠졌나…韓美동맹 놓고 미묘한 입장차
● 거짓말 들통나자 "되짚어보니 기억난다" 고개 숙인 대법원장
● 법조계 "사과로 끝날 일 아냐"
● 巨與, 헌정사 첫 '법관 탄핵' 통과시켰다
● 임판사 임기 만료로 각하될 가능성 커
● 이낙연 "4차 재난지원금用 추경 충분히 편성"
● 안철수·금태섭 '경선룰' 본격 논의
● 英의회 '北관련 의원모임' 의장…"전단금지법, 표현의 자유 침해"
● 권칠승 중기부 장관 후보자…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 "기본소득 실행은 불가능"…정세균, 이재명에 '직격탄'
● 재난지원금 긴급처방 약발 통했나…경제학계 '불붙은 논쟁'
● 국민의힘, 부동산 감세 '맞불'
● 與 김태년 "색깔론 못버리는 김종인"…대놓고 정계은퇴 촉구
● 北원전·판사탄핵 영향?…與 지지율 野에 밀렸다
● 野 "北원전파일 靑지시로 작성"…丁총리 "비상식적"
●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2배로 늘린다
● 봇물 터진 '성과급 불만'…노사 갈등 씨앗되나
● 감사원, 기재부 公기관 경영평가 감사 착수
● 2026년부터 수도권 땅에 생활 쓰레기 직매립 금지
● '원전 경제성평가 조작' 백운규에 구속영장 청구
● 경남 '항공제조업 부활' 총력전
● "변이 바이러스 돌면 올봄 4차 대유행"

[국제/해외]
● 바이든 "1인당 1400달러 지급, 줄일 수 있다"
● 스위스 "임상 부실…아스트라백신 승인 거부"
● "에너지 패권 지켜라"…산유국, 오일머니 수소에 투자
● 천정뚫린 원자재값…월가 "투자전망 10년새 가장 낙관적"
● 백신 접종發 경기회복 기대감에…이 시장도 뜨겁다
● 목재 펄프값, 두달새 48% 급등
● 드라기 "국가적 위기 상황서 단합"…伊 총리직 수락, 내각 구성 서두른다
● 도요타, 올해 車 생산 목표 '역대 최대'
● 위구르족 수용소 인권탄압에 복병만난 中 동계올림픽
● "당신은 날 때부터 투자자"…로빈후드, 슈퍼볼 광고 띄운다
● 게임스톱 반란 이끈 대장개미…하루만에 145억원 날렸다
● 미얀마, 쿠데타 항의 첫 거리시위…불복종 확산되나
● 앤트그룹 금융지주사 전환…IPO 재추진02/01(월)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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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5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5일) #

 

"감사는 꽃과 같다. 꽃이 피는 곳에는 나비와 벌이 찾아와 춤을 춘다. 감사의 말은 인생의 밭에 아름다운 꽃을 심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전 8시부터 32분 동안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동맹과 한·일 및 한·미·일 관계, 기후변화협약, 미얀마 쿠데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통화함

한·미 정상 간 통화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14일 만에 이뤄진 것이며, 정상 간 통화에서 한반도 비핵화, 한·미 방위비협정 등 현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지는 않았음

 

 

<< 경제 일반 >>

1. 대한항공이 4일 공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12조2917억원) 대비 60.2%에 불과한 7조4050억원에 그쳤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코로나19로 국제선 여객노선이 올스톱된 상황에서도 2383억원을 기록해 전년(2864억원)보다 16.8% 감소하는 수준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

비결은 화물운송 덕분이며, 지난해 화물 매출은 4조2507억원으로, 전년(2조5575억원) 대비 66.2% 급증함

 

2. 한국GM이 오는 8일부터 부평 2공장 가동률을 기존의 절반으로 낮출 것이라고 4일 발표하는 등 반도체가 없어 자동차를 제조하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짐

반도체 부족 현상은 GM만의 문제가 아니며, 아우디, 포드, 도요타, 피아트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들도 지난달부터 잇달아 생산량 감축에 들어갔고, 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국내 업체들도 조만간 반도체가 없어 생산을 못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3. 미국 경제매체 CNBC는 3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과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생산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고 보도함

시장의 관심은 구체적인 협업 방식으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공급 여부가 관건이며, 두 회사의 협업 내용과 생산 주체, 시기에 따라 미래차 시장의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번 정부의 25번째 부동산대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물량을 포함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함

정부는 그동안 강남 등의 재건축이 집값 상승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3기 신도시 등으로 서울 외곽 공급을 늘리면서도 정작 도심 재건축·재개발은 규제로 묶었으나, 이번 대첵에는 창신, 장위 등 옛 뉴타운을 비롯해 서울 도심에서 그동안 정비되지 않고 남아 있던 222개 구역의 개발 빗장이 풀리며, 공공이 개발해 2025년까지 서울 32만3000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83만6000가구를 공급하게 됨

 

2. 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1일 조사 기준) 경기도 아파트가 한 주 전에 비해 0.47% 상승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10% 올라 한 주 전(0.09%)보다 상승률이 더 높았으며, 이는 지난해 패닉 바잉으로 연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7월 첫째주(0.11%) 이후 최고 상승률임

 

 

<< 국제 >>

1. 최근 국제 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음에도 불구하고 중동 산유 부국들이 석유로 벌어들인 돈을 수소에너지 투자에 쏟아붓고 있음

산유국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각국의 탄소중립(넷제로) 정책으로, 산유국들의 이같은 투자는 수십 년 뒤 석유 시대가 끝난 후에도 세계 에너지시장의 패권을 놓지 않으려는 포석으로 풀이됨

 

2. 마리오 드라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연방정부 붕괴 후 혼란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 정국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총리로 취임하기로 함

그는 4일부터 각 정당과 의원들을 접촉해 전문 관료 중심의 실무형 거국 내각 구성을 타진할 예정이며, 며칠 내에 ‘드라기 내각’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FT는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어닝서프라이즈

-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는 어닝시즌에 발표된 실제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깜짝 실적' 으로 불리기도 함.
어닝시즌이란 본래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시기를 말하며, 최근엔 국내 증시에서도 기업들의 실적 발표기를 어닝시즌이라고 함.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기업별 주가가 많이 움직이게 되며, 주식시장이 약세장인 경우에는 기업의 성장성보다는 실적이 중시되어 주가의 움직임이 더욱 커짐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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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와중에 식당은 더 늘어?
→ 지난해 9월~12월 신규 영업신고 건수, 전년 같은 달보다 적게는 129건 많게는 318건씩 많아.

지원금 노린 창업도 다수 있을 것 분석.(문화)



2. 국제 백신 분배 프로젝트 ‘코백스’(COVAX)
→ 올 상반기 참여국 145개국에 3억회분 공급 계획.
이중 한국 270만회 분, 북한 199만회 분도 들어 있어. (문화)



3. ‘한국관광 100선’
→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2013년부터 2년마다 선정 발표.
올해(2021~22)도 발표

.

5번 연속 선정된 곳 서울 5대궁궐 등 19곳.
이번에 새로 선정된 곳 29곳.
관광공사 홈페이지.(문화)



4. 그동안 영화상 59관왕 ‘미나리’
→ ‘골든글로브’상에선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美 제작사, 감독(한국계)이 만들었지만 ‘대사의 50% 이상이 영어 아니면 외국어영화’라는 규정 때문

.

이렇게 되면 작품상 경쟁에서 자동으로 배제.
현지 언론, 인종차별 우려 지적도.(문화 외)
■작품상 후보 지명도 기대했지만 불발…
■다른 부문도 후보에 이름 못 올려
■넷플릭스, 42개 항목 후보 올라 기염…
■숨진 채드윅 보즈먼은 남우주연상 후보




5. ‘재정준칙’
→ 정치권의 방만한 재정지출 확대를 막을 법적 근거 필요...
지난해 12월 국회에 제출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채무 GDP의 60% 이내 제한) 진척 없어.



박근혜 정부 때도 ‘재정건전화법’(GDP 45% 제한)이 국회에 제출됐으나, 무관심 속에 폐기된 전례도 있어. (헤럴드경제)
■“지난해 만든 기준 너무 느슨”
■빚 브레이크 아닌 액셀 가능성



6. 태양광 폐 패널
→ 통상 패널 수명은 15년~ 20년 정도.
지난해 폐 패널 200톤 발생 추정.



그러나 태양광 보급 늘면서 향후 기하급수적 으로 증가,
2032년엔 2만 7천, 2045년엔 17만톤 예상.
처리 대책 필요.(아시아경제)




7. 남북이 다른 나라 이름들
→ UAE를 남한에서는 ‘아랍에미리트’로, 북한에서는 ‘아랍추장국’으로 부른다.



또 북한에서는 ‘그리스’를 ‘희랍’, ‘오스트리아’를 ‘오지리’, ‘이집트’를 ‘애급’, ‘터키’를 ‘토이기’ 등 한자 이름을 쓴다.(서울, 똑똑 우리말)



8. 수소는 모두 청정 에너지?
→ 아니다.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해서 얻는 수소는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거의 나오지 않아 ‘녹색 수소’로 불린다.




반면 석유 정제 부산물인 혼합가스를 정제해 만드는 수소는 탄소배출량이 많아 '회색수소'로 불린다.(한경)




9. 코로나 이후 바뀐 생활
→ 수면은 늘고( 6시간38분 → 6시간47분), 외출 줄어드니 씻거나 꾸미는 시간은 평균 12분 감소,
서울시 18~69세 서울 시민 1000명 설문조사.(경향)



10. 인간은 죽음에 이르렀을 때 어떤 심리 상태일까
→ 대부분 극심한 공포를 생각하지만 해마다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는 독일의 뇌과학자 닐스 비르바우머는 전혀 다른 결론.



그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죽음 직전에 대긍정에 이른다’고.
실제 죽음에 임박한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져 뇌 혈류 변화를 근적외선분광분석법으로 측정 분석한 결과라고.(동아)
■독일 출신 뇌과학자와 과학 저널리스트
■뇌과학으로 텅 빈 상태 실체·의미 고찰
■“인간은 자아가 지나치게 형성된 존재”
■텅 빈 상태가 자유로운 시각을 주기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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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온라인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포함한 언론개혁 입법 과제 6개를 선정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악의적 보도와 가짜뉴스는 반사회적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악의적 보도와 가짜뉴스에 편승해 재미 보는 사람도 범죄자~

2. 주호영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성범죄 문제를 주눅 들지 말고 강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원내 문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재보궐선거는 민주당 성범죄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그걸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기자님들은 주호영 성추문 의혹에 대해 완전 주눅들은 모양이던데...

3. 금태섭 전 의원은 ‘야권이 승리하려면 새로운 인물을 써야 하고, 그게 자신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에게 지지를 보낸 진중권 전 교수를 거론하며 "이런 분들이 선뜻 표를 줄 수 있는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너무 새 인물이라 놀라워라... 진중권 류에게서 많은 지지 받으세요~

4. 사상 초유의 법관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애초 탄핵안 발의에 범여권 의원 161명이 참여했던 만큼 무난한 통과가 예상됐는데, 이날 본회의 표결에서는 발의한 의원 수를 넘어서는 179명의 의원이 참여했습니다.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고 뻥치지 마라... 그래서 사법개혁 해야 한다~

5. 정세균 국무총리는 2018년 남북 정상 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건넨 USB에 대해 "공개하는 것은 지혜롭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외교 관행상으로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적행위’라고 단정했으면 국민의힘 당의 명운을 걸어~ 쫄지 말고~

6.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을 묵인하고 국정원을 통해 불법사찰을 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형량이 대폭 줄었습니다. 항소심에서 1심의 징역 4년을 깨고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사법농단 법관들은 전부 무죄... 이 정도면 국정농단 장려라고 봐야지?

7. 술접대 의혹 검사에게 증거를 없앨 기회를 주는 등 감싸기 수사에 대한 비판이 일자 검찰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휴대폰 임의제출을 요구하면 오히려 없앨 가능성이 커 영장이 나온 사흘 뒤 집행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도 아니고... 그게 바로 감싸기라고 이것들아~

8.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하락세를 보이며 39.0%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2018년 1차 남북정상회담 국면에서 불거진 정부의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에 대한 영향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렇게 재미를 보니 북풍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미련한 것들~

9.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오는 8일 출간합니다. 황 전 대표가 지난해 4·15 총선 참패 직후 물러난 지 1년 가깝게 일선에서 물러나 있다가 정치 재개를 모색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제목을 보니 ‘신앙 고백’ 즘 되는 거 같은데... 너님은 죄인 맞으세요~

10. 한국의 민주주의 성숙도가 전 세계 167개국 중 23위라는 영국 조사기관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전년과 순위는 같지만, 점수가 0.01점 올라 5년 만에 '결함 있는 민주국가'에서 '완전한 민주국가'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국민의힘과 보수언론만 없으면 ‘완전한’을 넘어 ‘완벽한’이 될 수 있는데...

11. 피트 부티지지 미국 교통 장관 지명자가 백악관에서 동성 배우자인 채스턴 부티지지가 들고 있는 성경에 손을 얹고 부통령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이로써 부티지지는 미국의 첫 공개 성 소수자 장관으로 취임했습니다.
퀴어 축제만 하면 난리 죽이는 그분들이 이럴 때는 참 관대하다니까~

리얼미터, 서울 지지율 국민의힘 37.1%·민주 24.8%.
"탄핵 이유로 사표 반려" 녹취록에 대법원장 결국 사과.
류호정 “면직 비서 비겁한 정치 공작" 당기위원회 제소.
이재명 "대북전단금지법 신뢰한 유엔에 깊은 감사".
호사카 유지 "해저터널은 부산시장 선거용 일본관심 없어".

친절한 말은 봄볕과 같이 따사롭다.
- 러시아 속담 -

입춘도 지났지만, 아직 차가운 바람도 내릴 눈도 남은 겨울입니다. 이럴 때 친절한 말 한마디가 봄볕과 같이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고 믿습니다.
오늘은 어떤 기쁨을 선사하고, 어떤 따뜻한 말을 전하는 사람이 되시렵니까?
주말 건강하게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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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16년 만에 실검 없앤다 외

 

1. 네이버 16년 만에 '실검' 없앤다
네이버 실검이 이달 중 사라진다.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지 16년 만이다. 네이버는 다양한 사용자들의 관심사라는 정보로서 가치가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검색이 개인화되며 검색어가 폭발적으로 다양해져 대중의 관심사를 대변하기 어려워져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 네이버 온라인 광고비, 코로나19 기승부릴 때 오히려 싸졌다
네이버 검색광고 집행 건수가 코로나19 확산과 맞물려 크게 증가했으나 광고 입찰가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검색된 약 700여 개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광고 수는 11.3% 증가했으나 CPC는 오히려 13% 감소했다. CPC는 신천지 사태 직후 급감한 뒤 점진적 증가 추세를 보였다.
 
 
3. '래플' 마케팅이 뜬다
래플 마케팅이 패션업계에서 화장품 업계까지 확대되고 있다. 래플은 응모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MZ세대의 한정판 상품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스포츠 의류 브랜드는 물론이고 화장품 업계에서도 래플 판매에 나서고 있다.
 
 
4. 흑자전환한 T커머스, 이대로 대세 넘본다
업계 흑자전환에 성공한 T커머스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T커머스 업계 빅5 모두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T커머스 서비스가 론칭된 후 최초의 일이다. 언택트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음에 따라 자연스럽게 T커머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5. 뷰티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 LG생건에 역전 허용
뷰티업계 부동의 1위를 지켜온 아모레퍼시픽의 아성이 무너졌다. 중국 시장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16년 연속 성장해온 LG생활건강이 아모레퍼시픽을 끌어 내리고 업계 1위로 올랐다. LG생건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긴 했으나 중국 시장에서의 꾸준한 수요가 타격을 최소화했다.
 
 
6. 동네 점포에서 1~2시간 내 배송, '새벽배송' 이길까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며 '빠른 배송'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도 지점을 거점삼아 1~2시간 내 배송하는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GS수퍼마켓은 '1시간 내 빠른배송'을 도입해 배달 매출이 3배 증가했고 롯데마트, 이마트도 효과를 보고 있어 새벽배송 업체와의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7. 아드리엘, 새로운 광고 플랫폼 유튜브 추가
아드리엘이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 유튜브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아드리엘은 인스트림 광고, 범퍼 애드 광고, 디스커버리 광고 등 3가지 유튜브 광고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광고 플랫폼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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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5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5일) #

 

"감사는 꽃과 같다. 꽃이 피는 곳에는 나비와 벌이 찾아와 춤을 춘다. 감사의 말은 인생의 밭에 아름다운 꽃을 심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전 8시부터 32분 동안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동맹과 한·일 및 한·미·일 관계, 기후변화협약, 미얀마 쿠데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통화함

한·미 정상 간 통화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14일 만에 이뤄진 것이며, 정상 간 통화에서 한반도 비핵화, 한·미 방위비협정 등 현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지는 않았음

 

 

<< 경제 일반 >>

1. 대한항공이 4일 공시한 잠정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12조2917억원) 대비 60.2%에 불과한 7조4050억원에 그쳤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코로나19로 국제선 여객노선이 올스톱된 상황에서도 2383억원을 기록해 전년(2864억원)보다 16.8% 감소하는 수준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

비결은 화물운송 덕분이며, 지난해 화물 매출은 4조2507억원으로, 전년(2조5575억원) 대비 66.2% 급증함

 

2. 한국GM이 오는 8일부터 부평 2공장 가동률을 기존의 절반으로 낮출 것이라고 4일 발표하는 등 반도체가 없어 자동차를 제조하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짐

반도체 부족 현상은 GM만의 문제가 아니며, 아우디, 포드, 도요타, 피아트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업체들도 지난달부터 잇달아 생산량 감축에 들어갔고, 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국내 업체들도 조만간 반도체가 없어 생산을 못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3. 미국 경제매체 CNBC는 3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과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생산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고 보도함

시장의 관심은 구체적인 협업 방식으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공급 여부가 관건이며, 두 회사의 협업 내용과 생산 주체, 시기에 따라 미래차 시장의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번 정부의 25번째 부동산대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물량을 포함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함

정부는 그동안 강남 등의 재건축이 집값 상승의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3기 신도시 등으로 서울 외곽 공급을 늘리면서도 정작 도심 재건축·재개발은 규제로 묶었으나, 이번 대첵에는 창신, 장위 등 옛 뉴타운을 비롯해 서울 도심에서 그동안 정비되지 않고 남아 있던 222개 구역의 개발 빗장이 풀리며, 공공이 개발해 2025년까지 서울 32만3000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83만6000가구를 공급하게 됨

 

2. 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1일 조사 기준) 경기도 아파트가 한 주 전에 비해 0.47% 상승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10% 올라 한 주 전(0.09%)보다 상승률이 더 높았으며, 이는 지난해 패닉 바잉으로 연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7월 첫째주(0.11%) 이후 최고 상승률임

 

 

<< 국제 >>

1. 최근 국제 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음에도 불구하고 중동 산유 부국들이 석유로 벌어들인 돈을 수소에너지 투자에 쏟아붓고 있음

산유국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각국의 탄소중립(넷제로) 정책으로, 산유국들의 이같은 투자는 수십 년 뒤 석유 시대가 끝난 후에도 세계 에너지시장의 패권을 놓지 않으려는 포석으로 풀이됨

 

2. 마리오 드라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연방정부 붕괴 후 혼란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 정국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총리로 취임하기로 함

그는 4일부터 각 정당과 의원들을 접촉해 전문 관료 중심의 실무형 거국 내각 구성을 타진할 예정이며, 며칠 내에 ‘드라기 내각’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FT는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어닝서프라이즈

-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는 어닝시즌에 발표된 실제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깜짝 실적' 으로 불리기도 함.
어닝시즌이란 본래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시기를 말하며, 최근엔 국내 증시에서도 기업들의 실적 발표기를 어닝시즌이라고 함.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기업별 주가가 많이 움직이게 되며, 주식시장이 약세장인 경우에는 기업의 성장성보다는 실적이 중시되어 주가의 움직임이 더욱 커짐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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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4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4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4일) #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한국과 캄보디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3일 최종 타결되면서 한국은 전체 수입 품목 중 95.6%, 캄보디아는 93.8%의 관세를 철폐하기로 함

- 이번에 FTA를 맺은 캄보디아는 지난해를 제외하고 최근 10년간 연 7%대 경제 성장을 기록 중인 고(高)성장 국가로서, 한국과의 교역 규모는 2019년 기준 10억달러 수준임

 

 

<< 경제 일반 >>

1.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미국에서 1년 전보다 4.7% 늘어난 4만620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힘

- 기아 미국법인(KMA)의 판매량은 1월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고치인 4만496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했으며, 전체 성장률 면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7.9% 늘어난 9만1173대로 라이벌인 일본 완성차업체 혼다가 9.2% 감소한 것과 대조적인 결과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3일 임시회의를 열고 오는 5월 3일부터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지수에 속한 350개 중·대형주의 공매도를 재개하는 내용을 담은 공매도 부분 재개 조치를 의결함

- 삼성전자와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국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대부분 종목의 공매도가 가능해지며, 나머지 소형주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는 당분간 유지됨

 

2. 3일 금융감독원 연금포털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국내 은행, 증권사, 보험사의 총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잔액이 33조5569억원을 기록해 2019년 말의 25조3950억원에 비해 32% 증가함

2012년 제도 도입 이후 연 단위로 가장 큰 금액이 증가했으며, 직장을 그만두면 새 직장에서 다시 가입해야 하는 회사 퇴직연금과는 달리 연속성이 보장된다는 게 차이점임

 

3. 3일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공급을 대폭 늘리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2·4 공급대책’을 4일 발표함

애초 서울을 중심으로 20만~30만 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관측됐지만,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최대 85만 가구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며, 지난해 수도권은 물론이고 부산 대구 대전 등 지방 주요 도시 집값까지 급등한 상황을 고려한 것임

85만 가구는 분당신도시(9만7500가구) 9개 규모로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공공 및 민간) 18만 가구의 다섯 배가량임

 

 

<< 국제 >>

1.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2일(현지시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1994년 아마존을 창업한지 27년 만에 CEO에서 물러난다는 내용을 발표함

베이조스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올해 3분기 아마존 CEO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executive chair)으로 이동하고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아마존의 후임 CEO가 될 것”이라고 밝힘

 

2. 미국 최대 정유사인 엑슨모빌과 유럽 최대 석유회사인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지난해 사상 최악 수준의 실적을 기록함

- 엑슨모빌은 사실상 첫 연간 적자를 기록했고, BP는 10년 만에 적자를 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석유 수요가 급감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개인형퇴직연금

- 개인퇴직계좌(IRA)를 대체하는 퇴직연금으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2012년 7월 26일 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됨. 이전의 퇴직연금제도는 퇴직 때 지급받는 급여수준이 정해진 확정급여(DB, defined benefit)형과 운용 결과에 따른 수익금을 지급받는 확정기여(DC, defined contribution)형 등 크게 두 가지가 있었음. 여기에 개인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개인퇴직계좌(IRA)도 있었지만 사실상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중간정산 때 일시적으로 자금을 넣어 두는 저축계좌에 불과해 유명무실했음.
IRP는 이 IRA의 단점을 보완해 퇴직하지 않아도 누구나 개설할 수 있도록 했음. 또 강제 가입식으로 연간 1200만 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함. 여기에 퇴직자 뿐 아니라 DB(확정급여형)·DC(확정기여형) 등 기존 퇴직연금제도 가입 근로자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음. 

IRP는 예금·펀드·채권·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음. 한편. 퇴직연금에 가입했던 근로자가 회사를 옮길 때 받는 퇴직 일시금은 자동적으로 개인퇴직연금(IRP)으로 전환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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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4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3(현지시간) 양호한 기업 실적 및 경제 지표 속 혼조 마감… 다우 +36.12(+0.12%) 30,723.60, 나스닥 -2.24(-0.02%) 13,610.54, S&P500 3,830.17(+0.10%), 필라델피아반도체 2,982.87(-2.12%)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상승… WTI +0.93(+1.70%) 55.69, 브렌트유 +1.00(+1.74%) 58.46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1.70(+0.09%) 1,835.10
● 달러 index, 美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소폭 하락 ... -0.08(-0.09%) 91.11
● 역외환율(원/달러), -0.81(-0.07%) 1,113.59
● 유럽증시, 영국(-0.14%), 독일(+0.71%), 프랑스(-0.00%)
● 美 1월 서비스업 PMI 58.7…2년래 최고치
● 美 1월 마킷 서비스업 58.3…월가 예상 상회
● 美 1월 민간고용 17만4천명↑…월가 예상 대폭 상회
● 세인트 연은 총재 "올해 매우 강한 성장 기대…QE 후퇴 아직 멀어"
● 美상원, 운영안 타결…민주당 주도 운영 본격화
● CE "고용 견조한 증가…미 경제 회복세 유지"
● 모건스탠리 "일부 신흥국 지수 이미 정점…한국은 1월에 찍었다"
● 전 IMF 부총재 재무부 합류…"대중 정책 재무부 영향력 확대"
● CNBC "JP모건, 비철금속 강세 전망 접은 것 관련 비판 반박
● 먹는 백신 개발 백사트 임상1상 결과 발표 후 주가 50% 하락
● 아마존, LA서 배송용 전기승합차 테스트 시행 중
● 배런스, 드래프트킹스 '캐시 우드 ETF' 편입 소식에 급등
● 유로존 1월 서비스업 PMI 45.4…전월치 46.4
● 코스피200 등 대형주, 5월 3일 공매도 재개
● 공매도 부분 재개, "시장 영향 적어" vs "하락 우려"…제도 개선 촉구도
● 서울 32.5만 포함 전국 85만호 공급…신규 택지 추가
● 새벽까지 눈 또는 비…아침 영하권 강추위

[기업/산업]
● 현대차·기아, 미국서 '쾌속 질주'…"라이벌 일본 잡는다"
● 제네시스 美판매 2배로…렉서스는 제자리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연착륙 막는' 與…공정위 기업결합 심사까지 압박
● 국민연금·KIC, ESG 투자 확대
● 기업공개 시장 키워드 된 ESG…현대重, 친환경 사업 내세워 공모 나서
● 현대, 7% 이상 적립 '네이버 카드' 내놓는다
● 금융위 "합리적 수준에서 결정 바란다"…제2금융권에도 '배당 자제' 주문
● 우리종금, 사상최대 실적…11년 만에 현금 배당
● "일본 넘어서겠다"던 한국 기업의 집념…'전자 쌀'로 결실
● 최정우회장 "안전투자는 패스트트랙으로"
● 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제도' 논의
● 애플 '솜방망이 처벌'…과징금 대신 상생기금 승인
● 현대글로비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용기 특허 첫 취득
● 삼성전자, 유럽서 '녹색IT' 인정받았다
● KAI "500조 우주시장 선점"
● 만도, 자율주행에 힘 준다…만도헬라 지분 전량 인수
● "불필요한 소모전 하지 맙시다"…현대오일뱅크, 올해 임금교섭 타결
● 삼성, 美 클라우드 플랫폼 벤처에 투자
● 5G·脫통신 효과…SKT·LGU+ 역대급 실적
● 네이버 고객사 디지털 전환…한성숙 대표가 직접 챙긴다
● 와디즈, IT 개발자 연내 100명 채용
● SK C&C 'AI 눈'으로 초미세 불량 잡는다
● 급속충전해도 안전한 車배터리 소재... KERI, 발열 억제 기술 개발
● 신기술 찾는 한솔·일진…'미래의 유니콘' 키운다
● 이노와이즈, 원포시스 컨소시엄에 매각
● 중기부 '스마트슈퍼' 800개 육성
● 웰크론 마스크, 유럽 CE 인증
● 삼성전자 'SAMSUNG PixCell LED' 상표등록…41조 차량용 LED 시장 정조준
● LG화학 中 장쑤성에 '테크센터'
● 휴온스,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진출…쏘팔메토 장악한 1000억 시장 도전
●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 "내달 獨 바커에 DNA생산 자회사 매각"
● 한올바이오 '5억弗 기술수출 치료제' 임상 중단
● '눈 피로 개선용 추출물' 식약처 허가 받아... 코스맥스바이오
● 6년간 5조 쏟아부었지만 속빈강정…혈세 줄줄 새는 곳 많네
● 편의점, 플라스틱 빨대 '퇴출'
● 30만원 안착한 SK이노…"추가 상승 여력 있다"
● '애플카 개발 4조 투자說'…기아차, 장중 10만원 돌파
● 증시 올해도 양극화…"작년 잘나갔던 종목, 더 잘나갈 것"
● '효자게임 뮤'…웹젠, 사상 최대 실적
● 몸값 1.5조 예상 롯데렌탈, 상장주관사에 한투·NH證
● 토스證 박재민 대표 "브랜드명으로 종목 검색 가능"
● 올 주총시즌 '공시 대란' 우려
● 주택 공급대책 발표 앞둔 증권가…저평가된 이 종목 뜬다
● 효성화학, 업황 개선 기대로 '껑충'
● UBS "반도체 비중 줄이고 플랫폼 늘려라"
● 높아진 '상장 문턱' 못넘는 바이오기업들

[경제/증시/부동산]
● 게임스톱發 충격 가라앉나…코스피 3100 회복
● 동학개미·정치에 떠밀린 공매도금지 연장…재개땐 대형주부터
● 공매도 상장사 15%만 허용할 듯…일단 코스피200 종목부터
● "1년간 뭘하다가…" 동학개미도 반발한 '한달반 공매도 금지연장'
● 셀트리온 공매도 잔액 '뚝'…외국인 백기투항까진 '글쎄'
● 반복되는 공매도 '고·스톱'…외국인, 한국시장 불신만 커졌다
● '영끌·빚투' 개미들, 이대로 괜찮을까?…투자 전문가의 조언
● 우리금융·신한銀 CEO 중징계 사전통보
● "빚 갚으려 또 빚냈어요…" 다중채무 500조 금융부실 불씨될라
● 백수청년들 "주식말곤 답 안보여"…실업급여까지 몰빵
● 실업급여 지급 급증에 적립금 '바닥'…고용보험료 또 오른다
● "美는 2분기, 한국은 내년 2분기…코로나 이전 수준 경제 회복"
● 지난달 외환보유액 10개월 만에 감소
● IRP 1년새 8조↑…73%가 원금보장형서 '낮잠'
● '후암1' 용적율 700% 개발한다…25번째 특별대책 오늘 발표
● 대통령도 거론한 '신규택지 개발'…4기 신도시 나오나

[정치/사회/국내 기타]
● '곳간' 걱정하는 홍남기, 부총리 즉각 사퇴하라는 與
● '재정 영끌'해 사회연대기금 만들겠다는 與
● 설 직후 화이자 백신 맞는다…자문단 "16세 이상 청소년도 접종 권장"
● '퍼주기 통로'로 전락한 아동수당
● "4차 재난지원금 협조"…돈풀기 가세한 野
● 금강·영산강 주민들 "보 해체 공익감사 청구"
● '선거용' 가덕신공항 속전속결…여야, 특별법 상정
● 안철수, 금태섭과 先경선 수락
● 선거 앞두고 언론개혁 들고나온 與
● 바이든, 韓·日갈등 중재 나서나
● 나경원 "로또청약은 희망고문…분양가 상한제 폐지할것"
● 김종인 "해저터널이 친일? 일본을 이용할 수 있어야"
● "AI백신 놔두고 닭·오리 과잉 살처분"
● 'AI청정국' 지위 잃으면 수출 막혀…정부 살처분 고집
● '에그'머니나 금값된 계란…"졸지에 고급 음식 반열에 올랐다"
● 이인영 "대북제재 효과, 평가할 시점됐다"
● 콜센터 직원 직고용 놓고 '勞·勞갈등' 확산
● 고법부장·법원장 포함 법관 82명 줄사표
● 英 변이 바이러스 첫 집단감염…외국인 확진자 가족 통해 전파
● 40년 이상 노후학교 건물 2800동 내년부터 증·개축

[국제/해외]
● 伊 총리직 제안받은 드라기…경제 구원투수로 등판하나
● '효과 논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佛·스웨덴도 "65세 미만에만 접종"
● 백신 부족한 유럽 "러시아·중국산도 사겠다"
● 구글 사상최대 매출 잭팟…엑손 40년來 첫 적자 굴욕
● "우린 미친짓을 해왔고, 그래서 성공했다"…아마존 황제, 이젠 우주로
● 후임엔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 키운 '베이조스의 그림자'
● 틱톡 vs 위챗…中 플랫폼 기업간 소송戰
● 우버, 술 배달도 한다…드리즐리 인수
● 美 "미얀마 군부 돈줄 끊겠다" vs 中 "안보리 제재 반대"
● 美, 미얀마 대외원조 중단…군부는 의원 400명 구금 해제
● 트럼프 반이민정책 뒤집기…난민가족 상봉팀 꾸린다
● 러 법원, 나발니 집유 취소…反푸틴시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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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4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4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4일) #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한국과 캄보디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3일 최종 타결되면서 한국은 전체 수입 품목 중 95.6%, 캄보디아는 93.8%의 관세를 철폐하기로 함

- 이번에 FTA를 맺은 캄보디아는 지난해를 제외하고 최근 10년간 연 7%대 경제 성장을 기록 중인 고(高)성장 국가로서, 한국과의 교역 규모는 2019년 기준 10억달러 수준임

 

 

<< 경제 일반 >>

1.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미국에서 1년 전보다 4.7% 늘어난 4만620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힘

- 기아 미국법인(KMA)의 판매량은 1월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고치인 4만496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했으며, 전체 성장률 면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7.9% 늘어난 9만1173대로 라이벌인 일본 완성차업체 혼다가 9.2% 감소한 것과 대조적인 결과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3일 임시회의를 열고 오는 5월 3일부터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지수에 속한 350개 중·대형주의 공매도를 재개하는 내용을 담은 공매도 부분 재개 조치를 의결함

- 삼성전자와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국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대부분 종목의 공매도가 가능해지며, 나머지 소형주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는 당분간 유지됨

 

2. 3일 금융감독원 연금포털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국내 은행, 증권사, 보험사의 총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잔액이 33조5569억원을 기록해 2019년 말의 25조3950억원에 비해 32% 증가함

2012년 제도 도입 이후 연 단위로 가장 큰 금액이 증가했으며, 직장을 그만두면 새 직장에서 다시 가입해야 하는 회사 퇴직연금과는 달리 연속성이 보장된다는 게 차이점임

 

3. 3일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공급을 대폭 늘리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2·4 공급대책’을 4일 발표함

애초 서울을 중심으로 20만~30만 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관측됐지만,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최대 85만 가구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며, 지난해 수도권은 물론이고 부산 대구 대전 등 지방 주요 도시 집값까지 급등한 상황을 고려한 것임

85만 가구는 분당신도시(9만7500가구) 9개 규모로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공공 및 민간) 18만 가구의 다섯 배가량임

 

 

<< 국제 >>

1.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2일(현지시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1994년 아마존을 창업한지 27년 만에 CEO에서 물러난다는 내용을 발표함

베이조스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올해 3분기 아마존 CEO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executive chair)으로 이동하고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아마존의 후임 CEO가 될 것”이라고 밝힘

 

2. 미국 최대 정유사인 엑슨모빌과 유럽 최대 석유회사인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지난해 사상 최악 수준의 실적을 기록함

- 엑슨모빌은 사실상 첫 연간 적자를 기록했고, BP는 10년 만에 적자를 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석유 수요가 급감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개인형퇴직연금

- 개인퇴직계좌(IRA)를 대체하는 퇴직연금으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2012년 7월 26일 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됨. 이전의 퇴직연금제도는 퇴직 때 지급받는 급여수준이 정해진 확정급여(DB, defined benefit)형과 운용 결과에 따른 수익금을 지급받는 확정기여(DC, defined contribution)형 등 크게 두 가지가 있었음. 여기에 개인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개인퇴직계좌(IRA)도 있었지만 사실상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중간정산 때 일시적으로 자금을 넣어 두는 저축계좌에 불과해 유명무실했음.
IRP는 이 IRA의 단점을 보완해 퇴직하지 않아도 누구나 개설할 수 있도록 했음. 또 강제 가입식으로 연간 1200만 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함. 여기에 퇴직자 뿐 아니라 DB(확정급여형)·DC(확정기여형) 등 기존 퇴직연금제도 가입 근로자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음. 

IRP는 예금·펀드·채권·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음. 한편. 퇴직연금에 가입했던 근로자가 회사를 옮길 때 받는 퇴직 일시금은 자동적으로 개인퇴직연금(IRP)으로 전환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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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
1.미국에서 정자기증으로 태어나는 아기
→ 연 3만~6만. 최근 코로나로 정자 기증 급감, 반면 배우자 없이 아이 낳으려는 여
성은 늘어 수급 불균형. 한 남성은 최고 3
00명에게 기증..그에게서 기증받은 여성
들은 혹 발생할지 모르는 근친혼 예방 위
해 페북 모임 만들기도.(조선)

2.1월 중 국내에 도입되는 백신→ 81만명 분.화이자 6만,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75만 명분. AZ백신은 예방 효과 62% 로 다른 백신에 비해 효과 떨어진다는 평가.
접종자들 접종받고도 불안해야하는 상황
...(문화)

3. 들어오는 투자보다 해외투자로 나가는 돈이 더 많다 → 외국인 직접투자(FDI)액
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ODI)를 차감
한순 FDI 비율이 GDP의 -0.74%로 OE
CD 28위.(문화)

4.‘킬리만자로의 표범’→ 김희갑(작곡가) 
양인자(소설가)부부가 만들고 조용필 노
래. 이 노래로 조용필은 킬리만자로를 더 널리 알렸다고 해서1998년 방한한 벤저
민 윌리엄 음카파 탄자니아 대통령 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문화)

*부부가 같이 만든 노래가 ‘그 겨울의 찻
집’ 등400여곡. 따로 발표한 곡이 4500
여곡이라고

5.‘탄산’(이산화탄소)→ 우리 생활 속의 대표적인 쓰임이 드라이아이스로 석유
화학 기업들의 부산물을 이용해 만든다.
코로나로 공장가동 줄어 올봄 대란 예상.
백신 운송 본격화 되면 수요 더 늘 듯.(헤
럴드경제)

6.기부금→2019년 연말정산 기준으로
1인당 평균 기부금은 118만원. 국내 50
0대 기업 중 매출 대비 1% 이상 기부한 기업은 2곳.(헤럴드경제)

*기부금 액수 상위3개사는 삼성전자,SK, CJ제일제당.비율1, 2위는 호반건설,태광
산업

7. 주식 수익율, 역시 기관> 외국인> 개인 순 → 1월 수익률▷개인 -5.9%,▷외국인
 -2.9%, ▷기관 2.5%. 투자 주체별 순매
수 상위10종목 기준 추정 수익률.(아시아
경제)
▼주식 수익률, 개인이 역시 기관,
 외국인보다 낮아

  •  

8.금융사3곳 이상에서 겹대출 받은 ‘다중 채무자’ →총420만명에 금액으로는 501
조, 1인당 1억 1922만원. 3년새 인원은 
9.8%,금액은 24.6% 증가.대형 부실 불
씨 될 우려.(매경)

9.‘총알오징어’ 판매중단선언 →롯데마트,
쓱닷컴,‘총알오징어는 새끼 오징어’...어족
자원 고갈 우려에 판매 중단. 해수부도 올
해부터 오징어 포획 금지를 12㎝에서15
㎝로 변경.(한경)

10.25번째 주택대책 ‘변창흠표’주택공급
방안 → 서울 32만가구, 고밀도 개발 용도
변경 등 총동원... 수도권에 준 신도시급 대단지. 전국 대도시 포함85만가구 될 듯.
오늘 발표.(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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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던 코로나19 새 환자가 어제 9시 기준으로 4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산세가 다시 커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 속에 정부는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본 뒤 일부 방역 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집단전파 사례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져나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우려했습니다.

■ 특례수입이 승인된 화이자 백신은 오는 2월 중순 들어올 예정입니다. 약 6만 명이 맞을 수 있는 양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먼저 접종됩니다. 아직 국내 허가는 안 났지만 감염병 대유행 위기 상황에 재빨리 대처하기 위한 특례수입 제도에 따른 겁니다.

■ 오늘 한미 정상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통화를 합니다. 청와대는 잠시후 오전 8시 청와대 관저 접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상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통화에서 양국 정상은 향후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과 대북 평화 전략, 한반도 비핵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 여당이 오늘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한 대규모 공급 대책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전국 대도시가 대상이라 85만 가구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대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주식 시장의 공매도 금지가 5월 2일까지 또 한차례 연장됐습니다. 공매도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에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본 개인투자자들의 강력한 재개 연장 요구가 관철된 겁니다.

■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나라 곳간을 관리하는 홍남기 부총리가 4차 재난지원금을 두고 이견을 표출했는데요. 민주당은 당의 입장을 관철시키겠다며 사퇴론까지 거론하며 홍 부총리를 압박하고 있지만 홍 부총리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발의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오늘 국회에서 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임성근 판사는 헌정 사상 처음 탄핵 되는 법관이 됩니다.

■ 정의당이 장고 끝에 다가오는 4.7 서울, 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국민에 심려를 끼쳤다는 점을 인정하고,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것이 책임정치의 대원칙을 지키는 것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에 '특명팀'이란 게 있었습니다. 이 특명팀이 한 일은 민간인 사찰이었습니다. 최소 38명 이상을 집중 사찰했던 것으로 언론 취재 결과 확인됐는데요,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과 MB정부 정책한 인사들이 주요 표적이었습니다.

■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단일화 논의에 합의했습니다. 이른바 '제3지대'에서 먼저 단일화를 한 뒤 국민의힘 후보와 최종 단일화를 하겠다는건데, 국민의힘 후보들은 환영했습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는 지난달 초 최고치인 30만 명을 찍은 뒤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는 14만여 건으로 최고치보다 13%가량 줄었습니다. 백악관 대응팀은 겨울철 확산이 시작된 추수감사절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하고 있는 화성 이주용 우주선 '스타십'이 또 폭발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미국 텍사스주 기지에서 발사돼서, 십 킬로미터 까지 나는데, 성공했지만 착륙엔 실패한 겁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 쏘아 올린 다른 시제품도 착륙 도중 폭발했습니다.

■ 베네수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한 여성(36세)이 함께 사는 가족에게 그 사실을 숨겼다가 결국 일가족이 모두 코로나19로 숨진 비극적인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이후 남편, 딸(17세), 4살 쌍둥이 등 모두 코로나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 탈모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프로페시아의 제조사인 미국 머크사가 우울증을 유발해 극단적 선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부작용을 알면서도 숨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의학계에선 프로페시아의 원료인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할 경우 극단적 선택 및 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구매대행을 통해 명품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명품 구매대행 사기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구매대행업체 '아모르'의 경우에는 대금을 입금하고 물건도, 환불도 받지 못한 피해자가 3백여 명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주의가 필요합니다.

■ KB국민은행에서 연초 임금피크 전환·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으로 800명의 직원이 은행을 떠났습니다. 이로써 연말연초 시중은행 5곳에서만 2천500명에 달하는 인원이 퇴직했습니다.

■ 반려동물 1500만 시대, 4가구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통계도 있는데요. 설 명절을 앞두고 반려동물을 위한 상품 매출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1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반려동물용 한복과 장난감 매출이 직전 2주 대비 각각 50%, 34% 증가했고 간식과 영양제 매출도 13% 증가했다고 합니다.

■ 미국 헐리우드에서 이제 한국인의 일상과 한국어는 더이상 낯선 모습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작품이 지난해 '기생충'의 영광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기대를 모았던 배우 윤여정은 여우조연상 후보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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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우상호,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 간의 신경전도 막이 올랐습니다. 박 후보가 ‘금태섭 전 의원을 보듬고 가야 한다’고 하자 우 후보는 “한때 같은 당 식구라 그렇다면 안철수, 김종인, 이언주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보듬다가 또 데려고? 그만큼 민주당이 사람 볼 줄 몰랐던 얘기긴 하지...

2. 김종인 위원장은 대북 원전 지원 계획 문건 의혹을 '대북 원전 게이트'로 규정하고 정부가 문건 전체를 공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진실을 밝히기 위해 민주당이 국민의힘의 국정조사 요구에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 원전 건설 같은 소리 그만하고 건설적인 정치 좀 못하나?

3.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김종인 위원장의 행보가 순조롭지 않습니다. ‘이적행위' 발언은 문건 공개로 역풍을 맞았고 대정부질문에 나서는 소속 의원들에게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에 집중하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더이상 흔들 패가 없으니 민경욱처럼 돼가는 듯... 알지? 어떤지...

4.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는 과거 SNS에 조국 전 장관과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지지한 것과 관련해 현재도 생각이 변함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지금도 변함이 없냐?’는 질문에 "생각 바뀌는게 오히려 잘못"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당 저 당 옮겨 다니고 이리저리 휘둘리는 사람보다 백번 멋있다~

5.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는 “법관 탄핵은 법원 길들이기가 아닌 법원과 정권의 유착을 끊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법관이 아니라 법관 할아버지라도 잘못이 있으면 심판받으셔야죠~

6. 미국 경제전문 통신사 블룸버그가 한국을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로 꼽았습니다. 블룸버그는 ‘2021 혁신지수를 산정한 결과 한국이 1위에 올랐다고 전했으며 2위는 싱가포르, 11위는 미국, 일본은 12위를 차지했습니다.
세상 모두가 대한민국을 인정해도 국민의힘⋅당은 곧 망한다고 주장하지요~

7. 기초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청년후보가 과거 배달원 폄하 발언을 SNS에 올린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울주군의회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폭우 때 치킨 시켜서 배달원 괴롭혀야지"라는 글을 올려 논란입니다.
떡잎부터 안다고 하더니 딱 그 당에 어울리는 인재 같아요~

8. TV조선의 '미스트롯' 시즌2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불공정한 오디션 진행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사실과 무분별한 억측으로 프로그램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왜 이리 발끈하는 지 모르겠다 그게 더 이상하다”는 주호영 말씀이 생각 남...

9.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했지만 춤추고 이동하며 술을 마신 광진구의 '포차끝판왕 건대점'에서 43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 서울시는 “확진자 치료비용과 방역비용 등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럼 뭐하나 신천지부터 시작해서 하나둘 무죄 선고받는 걸...

10. 5인 이상 집합금지 기간이 길어지자 일부 운동 동호인들 사이에 편법을 동원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교습은 집합금지 대상이 아닌 것을 이용해 프로 선수 출신을 초청해 교습을 받는 형식으로 꾸며 단속을 피해 가는 방식입니다.
헌팅 포차를 일반음식점이라고 하는 거나... 잔머리 쓰지 마라 골 아프다~

김종인 "핵무기 재료 될 원전, 북한 건설 계획 사실로".
주호영, '여당 성폭행 프레임' 문건에 "뭐가 잘못됐나".
안철수, 금태섭의 '제3지대 단일화' 경선 제안 수락.
이언주 “가덕도 신공항과 한일 해저터널 모두 내 공약”.
오신환 "강경보수 회귀 나경원으로 가면 선거 '필패'".

부지런한 바보만큼 이웃을 괴롭히는 자는 없다.
- H. 가이야 -

일생에 보탬이 안 된다는 말 들어 보셨지요? 거기다 오지랖 넓어서 사방팔방 안 끼는데 없으면 사람 참 피곤하게 하지요.
문제는 자기 자신은 이 범주에 껴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는 거지요.
꼭 누구라고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 겁니다.
부지런은 해도 사람 피곤하게 하는 바보는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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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이커머스 업계, 지난해 매출 기대 밑돌아 외

 

1. 이커머스 업계, 지난해 매출 기대 밑돌아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냈다. 11번가의 작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8% 늘어난 5,456억 원에 그쳤고 98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위메프도 지난해 매출은 3,8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 줄었다. 신선식품 수요가 크게 늘었으나 이들 업체는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2. 추억의 싸이월드, 3월 부활한다
싸이월드가 다음 달 서비스를 재개한다. 신설법인 싸이월드Z는 서비스 운영권을 인구하고 이르면 3월 중으로 기존 싸이월드 서비스를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6월에는 모바일 3.0 버전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3. 네이버 vs 쿠팡, 온라인 넘어 라방서 한판 붙는다
시청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선두자리에 있는 네이버에 쿠팡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쿠팡라이브는 누구나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현재 뷰티 카테고리에 시범 서비스 중이다. 3%의 낮은 수수료를 앞세워 중소상공인을 대거 흡수한 네이버를 쿠팡이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4. '1억 투자하면 평생연금' 기만광고 시행사 제재
공정위가 오피스텔을 분양하면서 평생연금 월 100만 원 등의 문구로 장기간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처럼 거짓 광고한 시행사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로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금액, 임대수익 보장 등의 부당 광고를 시정하여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5. "최대 136만원 할인" 등 애매한 통신상품 광고 안 된다
통신사가 상품을 판매하면서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광고하는 것이 금지된다. 예를 들어 '150만 원 상당 TV 증정' 등 경품 금액을 사실과 다르게 광고하면 안 된다. 경품은 '40만 원 상당(제조사명) 40인치 TV 증정' 등 적정가와 구체적 근거를 표시해야 한다. 고객부담금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6. MCN,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결합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집중하던 MCN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 MCN 1위인 다이아TV는 광고주와 크리에이터를 매칭해주는 '다이아픽'을 운영하고 있고 업계 2위인 샌드박스는 레뷰코퍼레이션과 업무협약으로 체결해 '레뷰 엔터프라이즈'를 선보였다.
 
 
7. 알파벳, 매출 23% 폭증... 유튜브 매출 예상치 상회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69억 달러로 23%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를 포함한 광고 매출은 68억 9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61억 달러를 상회했다. 광고사업 부문의 매출은 2020년 4분기 전체 매출의 8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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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3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3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3일) #

 

"비난(Criticize), 비평(Condemn), 불평(Complain)을 자주 언급하는 사람과 사귀면 불행을 당하기 쉽지만 반대로 항상 감사하는 사람과 사귀면 만사가 행복하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해 억류 중이던 한국 국적 선박 한국케미호 선원들을 약 한 달 만에 석방함

- 이란 외무부는 “한국에 동결돼 있는 이란의 외화 자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한국 외교부와 협의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 경제 일반 >>

1. 시장 성장성이 확인되고 규제가 해소되자 지난해 말부터 여러 식품업체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음

-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17년 5조3612억원에서 지난해 6조1905억원으로 4년 새 19% 증가했으며, 올해는 6조3808억원 규모로 커질 것이란 전망임

 

2. 작년 3분기 이후 잠잠하던 네이버 주가가 이달 들어 급등하면서 2일 4.17% 상승한 36만2500원에 거래를 마침

장중에는 37만3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지분 인수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웹툰,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는 점이 시장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정부와 여당이 4차 긴급재난지원금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채권시장이 출렁이고 있음

- 재난지원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국고채(국채) 발행을 늘릴 것이란 전망에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년3개월 만에 최고치(채권가격은 최저치) 수준으로 올라서는 등 장기채 금리가 뛰고 있으며, 한국은행이 채권시장과 시장금리 안정화를 위해 국채 매입에 나설지 주목됨

 

2. 카카오뱅크가 출범 3년6개월 만에 자산 26조원, 순이익 1100억원을 돌파함

지난해 잠정 순이익은 1136억원으로 2019년 순이익(137억원)에 비해 8.3배 늘어났으며, 대출 20조3000억원을 포함한 총자산은 26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함

 

3. 정부가 하남 교산·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을 흡수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토(代土)보상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사업 실무 주체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홍보 부족이 한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며, 사전 설명회 없이 토지보상을 진행하다가 주민 반발로 일정을 연기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음

* 대토보상리츠 : 신도시 토지 소유자가 보상금으로 받을 토지(대토보상권)를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현물 출자하는 것. 리츠는 이 토지 개발로 얻은 이익을 출자자에게 나눠줌

 

4. 지난해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지역의 아파트 증여가 2019년에 비해 12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 정부·여당의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인상에 따라 다주택자들이 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자녀나 친인척에게 아파트를 증여한 것으로 파악되며, 더불어민주당은 세 부담 경감 퇴로를 막기 위해 증여세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음

 

5. 정부가 서울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공공재개발 활성화, 역세권 고밀개발 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자 다세대·연립(빌라)의 인기가 치솟고 있음

지난해 11월(아파트 6354건, 빌라 4315건)과 12월(아파트 7504건, 빌라 5409건)을 비롯해 통상적으로는 아파트 거래가 빌라보다 많았으나,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빌라 매매거래 건수는 2776건으로 아파트(2366건) 거래량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남

 

 

<< 국제 >>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얀마 군부 쿠데타 세력에 ‘즉각적 권력 포기’를 요구하며 제재를 복원하겠다고 경고함

- 전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의 규탄 성명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미얀마 군부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며, 대선 때부터 세계 민주주의 리더로서 미국의 역할을 강조해온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사태로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옴

 

2. 최근 공매도 헤지펀드에 대한 개인투자자들 공격을 주도한 미국 온라인커뮤니티 레딧이 은을 집중 매수 대상으로 지목했지만 국제 은 가격이 며칠 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사재기 운동’이 은 시장에선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음

2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3월 인도분 은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약 5.6% 내린 트로이온스(약 31.1g)당 27.75달러에 거래됐으며, 전날엔 13% 급등해 8년 만에 최고가인 30.13달러를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타고 있음

 

3.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세계 최대 희토류 생산국인 중국이 미국으로의 수출을 제한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 ‘희토류 독립’에 속도를 내기 시작함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최근 텍사스주 남부에 있는 공업지역에 희토류 처리 가공시설을 짓기 위해 호주의 희토류 업체 리나스에 3040만달러(약 380억원)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회사는 호주 서부의 광산으로부터 희토류를 실어온 뒤 이를 텍사스 생산공장에서 처리할 계획임

 

4. 미국 최대 석유기업 엑슨모빌이 탄소배출량 감소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부를 신설해 30억달러(약 3조35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함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라는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요구가 거세기 때문이며, 제품 생산공정 등에서 배출된 탄소를 포획해 지하에 매장하는 이른바 탄소포집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 REITs)

- 소액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으로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대출에 투자한 뒤,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 또는 '부동산투자신탁'을 의미함. 주식 등 유가증권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는 뮤추얼펀드처럼 운영된다는 점에서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불림. 즉, 투자대상이 증권에서 부동산으로 바뀐 셈이며, 따라서 자금을 모아 직접 부동산을 매입해 개발 임대사업을 하거나, 부동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주택저당증권(MBS)에 투자하거나, 부동산개발에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는 등 부동산을 통해 자금을 운용하게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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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3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2(현지시간) 게임스톱發 개인 투기 거래 우려 완화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475.57(+1.57%) 30,687.48, 나스닥 +209.39(+1.56%) 13,612.78, S&P500 3,826.31(+1.39%), 필라델피아반도체 3,047.33(+1.58%)

● 국제유가($,배럴), 산유량 공급 제한 기대감 등에 상승… WTI +1.21(+2.26%) 54.76, 브렌트유 +1.11(+1.97%) 57.46

● 국제금($,온스), 은값 급락 및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30.50(-1.64%) 1,833.40

● 달러 index, 美 경제회복 기대감 속 소폭 상승 ... +0.10(+0.11%) 91.08

● 역외환율(원/달러), -0.80(-0.07%) 1,115.46

● 유럽증시, 영국(+0.78%), 독일(+1.56%), 프랑스(+1.86%)

● 1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51.2…전월 대비 급락

● 댈러스 연은 총재 "테이퍼링 일정 논의 너무 이르다"

● 화이자 "5월까지 미국에 2억 도스 양 추가 공급할 것"

● 워런 美상원의원 "로빈후드, 일부 종목 거래 제한 설명하라"

● CE "레딧발 변동성 경제 여파 제한적"

● 레딧발 은 급등 중심에는 ETF…"상품시장 영향력 증명"

● 머스크 "트위터로부터 휴식 기간 가질 것"

● 테슬라, 13만 대 리콜…터치스크린 오작동

● 우버, 주류배달 서비스 드리즐리 11억달러에 인수

● 배런스 "정크본드, 게임스탑 랠리에 수혜 볼 것"

●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과적"

● 유로존 4분기 성장률 전분기 대비 -0.7%…예상보다는 좋아

● 엑손모빌, 40년만에 첫 연간 적자…4분기 연속 손실

● '긴급사태 연장' 일본 코로나 사망자 119명으로 최다 기록

● "비야디, 현대차에 배터리 공급할 수도"…비야디 주가 장중 8.9%↑

● 1월 외환보유액 4천427억 달러…달러화 강세에 10개월 만 감소

● '서울 -9도' 출근길 매서운 추위…저녁부터 눈 소식

 

[기업/산업]

● 삼성전자, 인텔 경쟁사 AMD 칩 위탁생산 수주 가능성↑

● 현대차 1월 미국시장 판매 2% 증가…소매 판매는 역대최대

● 송호성 "맞춤형 모빌리티 시대 온다…기아가 세계 1위 할 것"

● 기아, 전기차 '니로EV' 앞세워 싱가포르서 신선제품 배송한다

● 대한항공도 국제선 관광비행 시작…항공사 '생존경쟁' 치열

● SKT, 통신사업 탈피…구독경제 플랫폼 진출

● "ESG경영 선장 CSO 모셔라"…현대重·신한금융 '잰걸음'

● 韓금융사 '비상'…미얀마 진출한 24개社 암초

● SK하이닉스 성과급 논란 확산…이석희 사장 "필요하면 제도 개선"

● "이참에 삼성으로 옮길까"…성과급 논란 SK하이닉스 '초비상'

● 삼성전자 시가총액, 첫 역전 10년 만에 日 1위 도요타의 2배

● 불붙은 '반도체 인재 쟁탈戰'…삼성전자, 경력직 대거 뽑는다

● 네이버·카카오, 수시채용은 기본…인재확보 위해 스타트업 통째 인수

● 전자·기계 → 컴퓨터·바이오…수시채용이 인기학과도 바꿨다

● "잠깐 일하고 떠나는 징검다리 취업 늘 것"…中企는 더 불안하다

● 랜선 콘서트·VR 팬미팅…엔터산업이 'IT 플랫폼' 꿈의 무대로

● SM이 만든 판, YG·JYP가 키우고 빅히트가 '산업 레벨업'

● J팝 따라했던 K팝…30년 만에 '대역전' 이룬 비결은

● 그린뉴딜 타고 '압도적 수익률'…올해는 ESG 개미가 이끈다

● '탄소악당' 미탈 '석탄발전' 한전도 ESG 우량주 될 수 있어…지표 좋아지는 전통기업 '주목'

● ESG ETF 편입기준 천차만별, 국영기업엔 투자 안해…여성이사 없어도 제외

● 정부 "미래車 산업 육성하자"…현대차 출신 전문가 2명 영입

● 전기·수소차로 갈아타는 車부품 업체들

● '폭풍성장' 카카오뱅크, 이젠 중금리 대출 공략

● 국민은행, 목표 환율 되면 자동해지 '외화예금' 첫선

● 産銀 "현 상황선 지원못해"…쌍용차 'P플랜'도 무산되나

● LG전자, AI·빅데이터 전문가 1천명 키운다

● 모비스 작년 특허 2100건…2018년 대비 320% 증가

● 현대차그룹 美슈퍼볼 광고 중단

● 스포티파이, 한국 상륙…아쉬운 첫발

● 15초 전쟁 시작됐다…틱톡에 도전장 낸 인스타

● OTT 이용자 78%, 유튜브·넷플릭스 본다

● 싸이월드 기사회생…내달 서비스 정상화

● '2050년 탄소중립' 철강업계 뭉쳤다

● 롯데 화학부문, 친환경 사업에 5.2조 투자

● 버튼 누르지 마세요…'모션'으로 엘리베이터 호출

● 국내에도 마침내 등장했다…'안면인식 CCTV' 본격 보급

● LG·삼성보다 '이익률 2배' 높은 협력사들…소재가 남다르네

● '적자' 르노삼성 노조 파업 가결…57.1% 찬성 '역대 최저'

● 컴투스 '광폭 M&A'…PC게임 개발사 인수

● SKT '자사주 302억' 임직원에 쏜다

● 삼성 도움 받은 UNIST, 6G 통신 원천기술 개발

● 30년째 내리막 완구산업, 캐릭터로 '부활 희망가'

● 경영진 개편한 '렌털 빅2'…서로 다른 포석

● 에버다임 '항공기구조 소방차' 개발 나선다

● '물류거점' 전략 통했다…GS수퍼마켓 배달 3배↑

● 펭수의 동원참치 2100만뷰…집콕시대 '먹는' 광고가 대세

● 앗 뜨거!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 펄펄…CJ도 도전장

● HDC현대산업, 증권사 실적 전망치 웃돌아

● 웹툰·미디어 전방위 확장…네이버, 사상 최고가 기록

● "코로나發 머니무브…운용사엔 성장 기회"

● 레딧이 쏜 '투자 광풍'…지금 담아야 할 기업은?

● 1년새 매출 10배 신화 쓴 씨젠…올해 1조 이익 넘본다

● 가구업계 온라인 경쟁…라이브커머스채널 후끈

● 미국개미 '銀사재기'에도 국내 관련주는 미적지근

● 개미는 삼성전자, 외국인은 네이버에 몰렸다

● 中경기회복 기대감에…화학섬유 '투톱' 주가 신바람났다

● 코로나 덕 본 케이엠, 영업이익 500% 급증

● 국내 2위 전선업체 대한전선 새 주인은

● 균등배정제 영향?…스팩까지 번진 공모주 열풍

● 셀트리온이 '한국판 게임스톱'?…공매도 비중 6.2% 불과

● 롯데칠성, 기관이 연일 사는 까닭

● "테슬라 이미 놓쳤다면…中 전기차 삼총사에 탑승하라"

 

[경제/증시/부동산]

● 美로빈후드, 이번엔 銀 띄워 9% 급등…원자재값 출렁

● 홍남기 "4차 재난지원금 추경 3월에 논의 가능"

● 금융위, 코스닥도 ESG공시 의무화 검토

● 동학개미 셀트리온 결집해도 주가 올리기는 힘들다

● 게임스톱 사태는 시세조종?…美 증권거래위 판단에 쏠린 눈

● 동학개미 보란 듯…연기금 26일간 9조 던졌다

● 국채금리 '들썩'…韓銀 통화정책 약발 안먹혀

● 농축수산물값 10% 급등…'밥상 물가' 1월도 고공행진

● 韓 고령지진 2025년 발령…日 '잃어버린 20년' 전철은 숙명인가

● 옵티머스 금융사 책임 놓고 금융위·금감원 해석 엇갈려

●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올 수출 6000억弗 탈환 선봉장 될 것"

● 사모펀드 최소투자액 1억→3억 상향

● 작년 24조 번 KIC "올해 투자타킷은 ESG"

● 지금 증시는 '빅 쇼티지'가 지배한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年 6조 더 드는데…고등학생도 아동수당 주겠다는 이낙연

● "재난지원금 선별·보편 동시 지급 어렵다"…홍남기, 여당에 반기

● 남은 세금 수조원…與 "사회연대기금 재원으로"

● 국민 절반 "손실보상 위한 증세 반대"

● 문재인 대통령 "규제혁신 더는 미룰 수 없다"

● 與 '판사 탄핵' 4일 표결 강행

● "3자 대결땐 야권 필패"에 화들짝…오세훈·조은희, 박영선에 맹폭격

● 안철수·금태섭 '경선' 조율…조정훈, 범여 이탈 합류하나

● 최재성 "野도 명운 걸어라…법적대응 그 이상도 할 것"

● 선거 다가오니…기업불러 군기잡겠다는 野

● 北 미사일기지 늘리는데…국방백서 '북한은 적' 또 생략

● 이란 억류 韓선원들…한달만에 석방 합의

● 일본 '동반자'서 '이웃국가'로 격하

● 野 "부산시장 후보들 의혹 모두 사실무근"

● 건보 콜센터 위탁업체들 "공들여 키운 직원을 국가가 무슨 권한으로 빼앗나"

● 서울시 '민생경제 살리기' 1.5조원 풀기로

● 금감원, 미공개 정보로 주식 매매…이진국 하나금투 대표 檢에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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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3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3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3일) #

 

"비난(Criticize), 비평(Condemn), 불평(Complain)을 자주 언급하는 사람과 사귀면 불행을 당하기 쉽지만 반대로 항상 감사하는 사람과 사귀면 만사가 행복하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나포해 억류 중이던 한국 국적 선박 한국케미호 선원들을 약 한 달 만에 석방함

- 이란 외무부는 “한국에 동결돼 있는 이란의 외화 자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한국 외교부와 협의한 뒤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 경제 일반 >>

1. 시장 성장성이 확인되고 규제가 해소되자 지난해 말부터 여러 식품업체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음

-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17년 5조3612억원에서 지난해 6조1905억원으로 4년 새 19% 증가했으며, 올해는 6조3808억원 규모로 커질 것이란 전망임

 

2. 작년 3분기 이후 잠잠하던 네이버 주가가 이달 들어 급등하면서 2일 4.17% 상승한 36만2500원에 거래를 마침

장중에는 37만3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지분 인수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웹툰,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는 점이 시장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정부와 여당이 4차 긴급재난지원금 논의를 본격화하면서 채권시장이 출렁이고 있음

- 재난지원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국고채(국채) 발행을 늘릴 것이란 전망에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년3개월 만에 최고치(채권가격은 최저치) 수준으로 올라서는 등 장기채 금리가 뛰고 있으며, 한국은행이 채권시장과 시장금리 안정화를 위해 국채 매입에 나설지 주목됨

 

2. 카카오뱅크가 출범 3년6개월 만에 자산 26조원, 순이익 1100억원을 돌파함

지난해 잠정 순이익은 1136억원으로 2019년 순이익(137억원)에 비해 8.3배 늘어났으며, 대출 20조3000억원을 포함한 총자산은 26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함

 

3. 정부가 하남 교산·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을 흡수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토(代土)보상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사업 실무 주체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홍보 부족이 한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며, 사전 설명회 없이 토지보상을 진행하다가 주민 반발로 일정을 연기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음

* 대토보상리츠 : 신도시 토지 소유자가 보상금으로 받을 토지(대토보상권)를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현물 출자하는 것. 리츠는 이 토지 개발로 얻은 이익을 출자자에게 나눠줌

 

4. 지난해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지역의 아파트 증여가 2019년에 비해 12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 정부·여당의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인상에 따라 다주택자들이 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자녀나 친인척에게 아파트를 증여한 것으로 파악되며, 더불어민주당은 세 부담 경감 퇴로를 막기 위해 증여세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음

 

5. 정부가 서울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공공재개발 활성화, 역세권 고밀개발 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자 다세대·연립(빌라)의 인기가 치솟고 있음

지난해 11월(아파트 6354건, 빌라 4315건)과 12월(아파트 7504건, 빌라 5409건)을 비롯해 통상적으로는 아파트 거래가 빌라보다 많았으나,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빌라 매매거래 건수는 2776건으로 아파트(2366건) 거래량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남

 

 

<< 국제 >>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얀마 군부 쿠데타 세력에 ‘즉각적 권력 포기’를 요구하며 제재를 복원하겠다고 경고함

- 전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의 규탄 성명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미얀마 군부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며, 대선 때부터 세계 민주주의 리더로서 미국의 역할을 강조해온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사태로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옴

 

2. 최근 공매도 헤지펀드에 대한 개인투자자들 공격을 주도한 미국 온라인커뮤니티 레딧이 은을 집중 매수 대상으로 지목했지만 국제 은 가격이 며칠 만에 다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사재기 운동’이 은 시장에선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음

2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3월 인도분 은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약 5.6% 내린 트로이온스(약 31.1g)당 27.75달러에 거래됐으며, 전날엔 13% 급등해 8년 만에 최고가인 30.13달러를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타고 있음

 

3.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세계 최대 희토류 생산국인 중국이 미국으로의 수출을 제한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 ‘희토류 독립’에 속도를 내기 시작함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최근 텍사스주 남부에 있는 공업지역에 희토류 처리 가공시설을 짓기 위해 호주의 희토류 업체 리나스에 3040만달러(약 380억원)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회사는 호주 서부의 광산으로부터 희토류를 실어온 뒤 이를 텍사스 생산공장에서 처리할 계획임

 

4. 미국 최대 석유기업 엑슨모빌이 탄소배출량 감소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부를 신설해 30억달러(약 3조35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함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라는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요구가 거세기 때문이며, 제품 생산공정 등에서 배출된 탄소를 포획해 지하에 매장하는 이른바 탄소포집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리츠(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 REITs)

- 소액투자자들로부터 모은 자금으로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대출에 투자한 뒤,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 또는 '부동산투자신탁'을 의미함. 주식 등 유가증권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는 뮤추얼펀드처럼 운영된다는 점에서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불림. 즉, 투자대상이 증권에서 부동산으로 바뀐 셈이며, 따라서 자금을 모아 직접 부동산을 매입해 개발 임대사업을 하거나, 부동산을 담보로 발행되는 주택저당증권(MBS)에 투자하거나, 부동산개발에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참여하는 등 부동산을 통해 자금을 운용하게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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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
1.오늘(3일)‘입춘’ 추위, 눈→서울-10도. 오늘 저녁부터 중부지방 중심으로 최대 
15cm 눈 예상

2.주식·아파트 올라 ‘부자 된 기분’ 탓?→ 
1600만원 롤렉스가 품절. 코로나 와중
에도 고가 수입 사치품 시장은 나홀로 활황. 백화점 전체 매출은 감소했는데 명품관 매출은 성장.(중앙)

3. TV수신료 韓日비교→ 한국 3500원, KBS 예산(1조 4000억원) 중 48%(67
00억)가 수신료.반면 일본은 수신료1만 
3000원,NHK 예산(7조 4000억원)전액을 수신료로 충당.수신료10% 인하 계획.
(문화)

4. ‘아르테미스 국제협정’ → 미국 주도로
日·英.호주·캐나다·이탈리아·룩셈부르크·UAE가 가입한 달 탐사연합체. 아랍에미
리트(UAE) 화성탐사선 ‘아말’(희망), 9일 화성궤도 안착예정.(문화)

5.‘미얀마/버마’→바이든, 미얀마 군부쿠
데타 규탄 성명에서 ‘미얀마’를 ‘버마’로 지칭. 이는 군부가 1989년 집권 후 이름 붙인 ‘미얀마’를 인정하지 안겠다는 의도
로 해석.(아시아경제)

*현재 미얀마 반체제 인사는 버마 명칭 고집. 미, 영 등 서방에도 버마 명칭 혼용...

6. 설날 호텔예약, 90% 넘었다지만... 
→ 코로나로 전체 객실의 66.6%만 예약
이 가능하다 보니 실제 객실 50% 정도만
예약된 셈. 평년 대목과 비교 할 수는 없는 상황.(아시아경제)

7.유럽,코로나 음성 ‘가짜 확인서’ 퍼져→
유로폴(유럽 형사경찰기구),주의령.현재 유럽 국가 대부분은 입국객에 대해2주 내
로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
을 의무화. 중국에선 식염수로 만든 가짜 백신도 적발.(헤럴드경제 외)

8.‘고령화사회’- ‘고령사회’- ‘초고령사회’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인구의 각
7%,14%,20% 이상인 사회.고령화사회
에서 초고령사회로 가는데 일본이 35년
(1970- 2005년) 걸린데 비해 한국은 2
3년(2002-2025년) 걸려.(매경)▼한일 고령화 속도 비교

  •  

2021년 1월 0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65세 이상 인구가 약 30%에 달한 일본
의 경우 전체사회보장 비용 중1/3이 의료
비. 일본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80%로 우
리(64.2%, 2019년)보다 높다

9. 풍력발전에 '혐오稅' 물려야 → 한국지방세연구원 보고서.‘친환경에너지로 알려
졌으나 산림 훼손, 소음, 저주파음 등 외부
불경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은 의견 보고서에 담아.(한경)

10. ‘코로나트래쉬’(trash 쓰레기) → 
코로나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마스
크는 썩는 데400년... 음식배달 76%↑ 
택배 20%↑프라스틱 폐기물은 14% 늘
어(2019/2020). 수능 때 사용했던 아크
릴 가림막도 결국 대부분 폐기.(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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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4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에 '성폭행' 프레임을 씌워야 한다는 문건을 의원들에게 공유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 등 여당 출신 광역단체장의 성비위 문제를 집중 공격하라는 내용입니다.
하는 짓이라고는... 그래서 댁들이 안 되는 거야, 될 턱이 없지~

2. 이낙연 대표가 국민의힘의 대북 원전 의혹 제기를 정면으로 비판하자 본회의장은 국민의힘의 항의와 여당의 박수 소리가 뒤섞였습니다. 이 대표는 “민족의 문제마저 정쟁의 대상으로 악용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말했습니다.
북풍 공작 좀 해본 국민의힘이 유치하게 왜 이러는지 몰라~

3. 주호영 원내대표는 북한 원전건설과 관련한 의혹 제기에 '선을 넘었다'고 비판한 이낙연 대표를 향해 "과민반응하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다. 요상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적반하장이란 단어가 생각났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자 성추행 사건 의혹에 그렇게 으름장을 놓고 그러셨구나...

4. 오세훈 서울시장이 예비후보가 북한 원전건설 추진방안 문서 제목에 들어간 ‘V’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가 역풍을 맞았습니다. 오 후보는 파일의 ‘v’ 표기가 ‘VIP’의 약어라고 주장했다 질타가 이어지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한글 파일의 ‘v’는 version이란 것은 초딩도 안다~ 5세라 몰랐나?

5.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건넨 USB를 공개하라는 야당의 요구에 ‘외교상 기밀문서’라며 공개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수석은 “야당이 자신 있으면 책임 있게 걸어라”고 말했습니다.
장도 지지고 할복도 장담했던 양반들이 하는 거 봤지? 걸긴 뭘 걸어~

6. 헌법재판소는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 추진에 대해 “재판부 결정으로 의견을 밝힐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도 “법관 탄핵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 권한이 있다”면서 법관탄핵에 대한 직접적인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럴 때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라고 하는 겁니다요~

7. 국내에서는 소득이 낮다고 해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코로나19 사망 위험을 분석한 결과, 소득수준이 사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러스는 금수저 흙수저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에 기뻐해야 하나?

8.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종교시설을 포함한 것을 두고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역지침을 위반한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재정 지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물욕에 눈이 어두운 큰 교회 때문에 죄 없는 작은 교회는 날벼락~

9. 성인 10명 중 5명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를 시행하더라도 가족 간 만남을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에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형제⋅자매님 찾는 종교계 때문에 당분간 참고 사는 게 맞다고 봅니다만...

10. 12년간 요양보호사로 환자들을 돌보다 불의의 사고로 뇌사에 빠진 60대가 다른 이들에게 생명을 전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기조직기증원은 정연순 씨가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납니다. 당신은 세상의 거목이었습니다.

이낙연, 4차 재난지원금 공식화 "선별+전 국민" 논의.
이재명 "조선일보 경기도 감당못할 빚더미 나앉은 양 왜곡".
오세훈, ‘v 논란’에 유감 표명 “혼란 초래해 안타깝다”.
김영춘 "일본 대륙국가 만들어주는 해저터널이 부산 선물?”.
"위안부는 매춘부" 하버드대 교수, 일본 훈장 욱일장 받아.
신규 교사 홍보영상에 ‘노무현’ 비하 '일베 이미지' 논란.
중국, 코로나 아이스크림에 이어 ‘코로나 우유대추' 파문.
2020국방백서, 일본 '동반자'에서 '이웃 국가'로 격하.

입춘 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
- 속담 -

무슨 말인고 하니 ‘입춘 무렵의 늦추위는 빠짐없이 꼭 온다’는 의미의 우리 속담입니다.
옛말이 틀린 게 별로 없다는 것이 실감 나는 어제 오늘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중부지방에 눈 소식 있습니다. 퇴근길 서두르시고 눈길 조심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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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온라인 쇼핑몰 절반 광고비 비싸고 과도하다 외

 

1. 온라인 쇼핑몰 절반 "광고비 비싸고 과도하다"
경기도가 실시한 온라인 거래 실태조사 결과 온라인 포털 이용업체의 55.9%, 오픈마켓 이용업체의 63.8%가 광고비나 수수료가 과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 이용업체는 월평균 187만 원을 지출, 이는 월평균 매출의 11%에 달했다. 비용증가 원인으로 53.1%가 광고비를 꼽았다.
 
 
2. 인스타그램 숏폼 콘텐츠 제작도구 '릴스' 한국 상륙
인스타그램 릴스는 증강현실 필터와 오디오 등을 활용해 15초에서 30초가량 짧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돕는 기능이다. 피드 동영상이나 스토리의 영상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릴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인스타그램 기본 화면에 별도 릴스 탭이 추가된다.
 
 
3. 페이스북, 애플에 반격... 타깃광고 홍보문 띄우기로
페이스북이 이용자들에게 타깃광고를 홍보하는 안내문을 띄워 개인정보 추적을 허락하도록 유도한다. 시범적으로 일부 아이폰, 아이패드 이용자들에게 검색 활동, 앱 이용, 웹사이트 방문 기록의 추적을 허용해달라고 권유하는 안내 화면을 페이스북 앱에 띄운다고 밝혔다.
 
 
4. OTT 이용, 페이스북 줄고 유튜브‧넷플릭스 증가
지난해 미디어 이용 시간과 OTT 이용률이 크게 늘었다. 방통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OTT 이용률은 66.3%로 전년 대비 14.3% 늘었다. 주 5일 OTT 시청한다는 이용자도 크게 늘었다. 서비스별로는 유튜브 62.3%로 가장 많았고 넷플릭스 16.3%, 페이스북 8.6%, 네이버TV 4.8%가 뒤를 이었다.
 
 
5. 배민 이용자, 지난해 한 달 평균 5번 주문
비대면 소비가 자리 잡은 지난해 배민 이용자들은 한 달에 평균 5번 배민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35곳의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했고 앱에서 바로 결제하는 방식을 선택한 이용자는 92.5%로 조사됐다.
 
 
6. 쿠팡 '제휴마켓'... 풀필먼트, 음원유통 뛰어드나
쿠팡이 최근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130여 건의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제휴마켓, 쿠팡원터치, 쿠팡마이샵, 로켓원터치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상표권에는 물류 관련 사업, 음원 소매업 등이 포함돼있어 풀필먼트와 음원유통에 뛰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7. 마켓컬리·쿠캣 등 작년 식품 새벽배송 결제 2배 늘었다
식품 새벽배송 전문몰의 지난해 결제 추정금액이 2019년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가 130%, 오아시스마켓이 79%, 헬로네이처 99%, 쿠캣마켓 188%가 성장하며 전문몰 4개 모두 2019년 대비 2020년 결제추정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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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2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2일) #

 

"감사할 만한 일에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진정한 감사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때조차도 감사할 줄 아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직원 940명이 건보공단의 민간위탁업체 소속 근로자인 자신들을 건보공단이 직접 고용하라고 주장하면서 1일 파업에 들어감

- 건보공단이 압박을 못 이겨 직고용을 결정하면 ‘제2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대규모 파업으로 이날 건보공단 고객센터는 전화 연결이 안 되거나 늦어지면서 건보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음

 

2. 정부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어 올해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급속충전기 3000기 등 전기차충전기 3만 기와 수소충전기 100기 이상을 신설하기로 함

작년 말 기준 전국에 구축된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9805기로, 올해 3000기를 확충하면 작년 그린뉴딜정책 발표 때 제시한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 1만5000기 구축’ 목표를 3년 앞당겨 내년에 달성하게 됨

 

 

<< 금융/부동산 >>

1.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비중이 높은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미국 게임스톱발(發) ‘공매도 전쟁’이 한국에서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

1일 셀트리온은 14.51% , 에이치엘비 7.22% 등 양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으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두 바이오업체 주가가 나란히 오른 건 ‘한국판 게임스톱’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음

 

2. 1일 금융위원회는 아래 내용을 담은 ‘증권사의 기업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함

금융당국이 대형증권사의 모험자본 투자를 유도한다는 명목으로 부동산 사업 대출한도를 대폭 줄이며, 반면 중소기업과의 인수합병(M&A) 등 기업금융 업무 관련 한도는 늘려줄 방침임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원칙적으로 자기자본의 100% 이내에서 투자자나 기업을 상대로 대출(신용공여)할 수 있으며, 다만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대형증권사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는 중소기업 및 기업금융 업무에 한해 자기자본의 200%까지 추가 신용공여 한도를 부여받음

 

3.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주택(아파트·연립·단독 종합)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1.11% 상승하면서 지난해 3월(1.31%)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함

- 또한 지난달 전국 아파트 평균 가격은 4억108만원으로 처음으로 4억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1월 3억6679만원과 비교해 1년 만에 약 9.3% 상승한 것임

 

 

<< 국제 >>

1. 미얀마 군부가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수지 국가고문과 윈민 대통령 등 정부 고위 인사를 구금하고, 권력을 민아웅흘라잉 군 최고사령관에게 이양함

미얀마 군부는 작년 11월 수지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한 지난 총선을 부정 선거라고 규정하고 쿠데타를 일으켰으며, “군은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발표함

- 이와 관련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도 비상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초비상이 걸렸으며, 정국이 악화되면 국내 기업의 대형 프로젝트 등 미얀마 투자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2. 미국 정부가 일본 영국 등 주요 동맹국과 함께 5억달러(약 5549억원) 규모의 5세대(5G) 이동통신 발전기금을 설립함

- 가격 경쟁력으로 세계 5G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화웨이 등 중국 기업과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옴

 

3. 미국의 양대 석유기업 엑슨모빌과 셰브런이 지난해 합병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옴

엑슨모빌과 셰브런이 합병을 고민하는 것은 지난해 코로나19가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두 회사의 주력인 석유와 천연가스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제 유가가 마이너스를 보일 정도로 급락하자 위기감을 느낀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4. FDA가 바이오젠의 의견을 받아들여 심사 기간을 3개월 연장하면서 미국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카누맙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기대로 업계가 술렁이고 있음

- 최종 허가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며, 시판 허가가 나오면 알츠하이머 진단에 강점을 보이는 국내 업체들의 수혜도 예상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기자본

- 자기자본은 기업의 전 투하자본인 총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것. 재무제표상으로는 자본금, 법정준비금(자본준비금, 이익준비금)과 잉여금을 합계한 것으로 순자산이라고도 함.
자기자본은 주주가 낸 납입자본금, 영업성과를 사내에 적립한 이익잉여금, 자본활동을 통해 발생한 자본준비금으로 구성됨.
기업이 자기자본을 늘리는 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증자를 통해 자금을 추가 조달하는 것이며, 또 기업 영업성과인 이익을 사내에 남겨 적립금을 늘려도 됨. 총자산 중 자기자본(순자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재무 내용이 뛰어난 우량기업이라고 함.
반면 기업이 경영활동에 사용하고 있는 자본가운데 차입금이나 사채와 같이 외부로부터 조달한 부분(부채)은 기업외부에서 조달되었다는 의미로 '타인' 자본이라고 함.
흔히 말하는 자본에서 '자기자본'은 대차대조표상의 '자본'이고 타인자본은 대차대조표상의 '부채'임. 즉 대차대조표에서 차변에 자산, 우변에 부채와 자본을 쓸 때 자본은 '자기자본' 만을 뜻하며 부채는 '타인자본'이라고도 불리움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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