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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1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7일) #

 

"그대에게 생명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라. 부모의 긍정적인 뿌리뿐 아니라 상처나 아픔에 대해서도 감사하라. 상처나 아픔이 없었다면 무감각한 사람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포장 폐기물 발생을 줄이겠다며 모든 제품의 포장재에 대해 사전 검사를 받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해 업계가 발칵 뒤집힘

- 막대한 검사비용 부담과 신제품 출시 지연 등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이며, 이 법안은 식품, 화장품, 세제, 잡화, 의약외품, 의류, 전자제품, 완구류 등 포장재를 사용하는 사실상 모든 신제품과 기존 제품을 대상으로 함

 

2.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현재 5인 이상 사업장에 국한된 근로기준법 적용 범위를 나머지 사업장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상정함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시간, 연장근로 제한, (부당) 해고 등 제한, 해고 사유 등의 서면 통지,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과 관련해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겠다는 것으로, 대부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구성된 약 320만 개 영세사업장이 타깃이 될 전망이며, 연장근로가 많은 PC방 편의점 미용실 등의 타격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3.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16일 경북 포항 포스코 영빈관인 청송대에서 ‘수소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두 회사는 포스코 포항 및 광양제철소에서 쓰는 업무용 차량 1500대를 수소전기차로 교체하고 제철소 내에 수소충전소도 짓기로 했으며,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현대차그룹과 소재 부문 강자인 포스코그룹이 손을 잡으면 2050년 2조5000억달러(약 280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맥킨지)되는 글로벌 수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4. ‘코스닥 빅5’(지난 15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5위)인 에이치엘비가 신약 개발의 마지막 관문인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허위 공시한 혐의에 대해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현재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조치를 앞두고 있고 금융당국은 증선위 결과에 따라 에이치엘비를 검찰에 고발할지 결정할 예정이며,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이치엘비 주가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27.24% 하락한 6만6500원에 마감함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와 5대 금융지주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유예 프로그램을 오는 9월까지 재연장하기로 함

- 만기가 더 늦춰지는 자금 규모는 지난달 22일 기준으로 130조2000억원(43만5000건)이며, 금융회사들은 지원 프로그램 재연장을 수긍하면서도 원금 회수 가능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90조원에 가까운 돈을 1년6개월 동안 대출해 준 셈이기 때문에 자산건전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음

 

2. 국토교통부가 ‘2·4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커지고 있는 ‘현금청산’ 논란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포함하는 ‘2021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함

원안대로 추진해 오는 7월 공공 주도 개발사업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며, 작년 ‘5·6 대책’과 ‘8·4 대책’을 통해 제시한 공공재개발·재건축 선도사업도 7000가구 규모로 진행할 예정임

 

3. 정부가 오는 6월 임대차(전·월세) 신고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4월부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하기로 함

- 전·월세 상한제 및 계약갱신청구권제와 함께 ‘임대차 3법’으로 불리는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 매매 실거래가 신고제처럼 전·월세 계약도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 일각에서는 전·월세 수요가 많은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3구가 시범 지역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잦아들었던 기업 활동이 대거 재개되면서 구리 코발트 주석 백금 등 산업용 원자재 가격이 줄줄이 수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음

기업들은 전자제품과 모바일기기, 귀금속 등 ‘보복적 소비’로 수요가 급증한 제품 생산라인 가동을 늘리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수소에너지, 5세대(5G) 통신 등 차세대 유망 분야에서 발을 넓히려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원자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분위기임

 

2.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15일(현지시간)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 정부가 2024년 1월부터 자국에 중동 본부가 없는 법인 및 기관과의 계약을 중지할 것이라고 보도함

이번 결정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유출을 제한하며 정부·기관이 구매하는 주요 재화와 서비스가 사우디 내에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SPA통신이 전했으며, AFP통신은 사우디 정부의 결정이 UAE를 비롯한 다른 걸프 국가들과 사우디 사이의 사업 계약 및 투자 유치 경쟁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증권선물위원회(Securities & Futures Commission)

- 1998년 4월 금융감독위원회 설립과 동시에 발족한 금융감독위원회 내부 기구로 시작해 2008년 금융감독위원회의 금융위원회로의 통합·변경에 의해 금융위원회의 소속이 됨.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음

① 자본시장의 불공정 거래조사 ② 기업회계의 기준 및 회계감리에 관한 업무 ③ 금융위원회가 심의·의결하는 증권·선물시장의 관리 감독 및 감시 등과 관련된 주요 사항에 대한 사전심의 ④ 자본시장의 관리·감독 및 감시 등을 위하여 금융위원회로부터 위임받은 업무 ⑤ 기타 다른 법령에서 증권선물위원회에 부여된 업무 등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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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집 근처에 유일한 카페가 오픈 하였다.
사실 오픈 한지는 꽤 되었다. 방문을 몇번 했었는데..

이제서야 ... ^^

#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10-4074-0474
  • 주소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상미1로 7 근린생활시설 나동 B116호
  • 영업 시간 : 매일 09:00~20:00 연중무휴

#2. 가게 분위기

Cafe Catenaccio, CCC

김포 카페, 베이커리 카페 카테나치오

유일한 커피숍, 차를 타지 않고 갈 수 있는 커피숍 입니다.
생기고 나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생겨서만이 아니라 커피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커피숍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냐고 사장님께 여쭤보니, 커피 만큼이나 축구에 미쳐 있어서 그 두개를 같이 하고자 커피숍 이름을 짖게 되었고 너무 어려워 하셔서 CCC 라고 줄여서 부르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3. 맛있는 음식

Cafe Catenaccio, CCC

커피맛은 정말 좋습니다.

아인슈페너 와 카페라떼 정말 좋습니다.
근처에 머가 아직 없어서 꼭 와보라고는 말 못하지만 가뭄의 단비 같은 커피숍 입니다.

빵을 직접 굽지는 않지만, 아침에 빵이 들어오는 시간이 있습니다. 괜찮은 빵들이 들어와서 그런지 인기가 많아서 금방 떨어지니 꼭 시간 맞춰서 방문을 해야 먹을 수 있는 것 같네요 ㅎ

근처에 아직 빵집이 없다보니 ? 인기가 좋은 것도 있구요.

#4.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김포 카페 #베이커리카페카테나치오 #카테나치오 #커피

라쿠치나 그릴드비프 파니니 (냉동), 120g, 3개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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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0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6일) #

 

"행복할 때만 감사하려면 감사는 평생 불가능한 것이 된다. 감사함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삶의 지혜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발표함

- 추진단은 오는 26일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시설 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27만2000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1차 접종 대상이던 만 65세 이상 입소자 및 종사자 50만 명의 접종은 보류됨

 

2. 현대자동차가 15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첫 적용한 야심작 ‘아이오닉 5’의 실내 사양을 공개함

- 오는 23일에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온라인 행사를 통해 아이오닉 5를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해 모델 3 열풍에 힘입어 국내에서 첫 ‘1만 대 클럽’을 달성한 테슬라가 최근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를 출시하는 등 ‘전기차 대전’의 막이 올랐다는 평가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사모펀드의 은행권 판매 잔액이 작년 말 기준 18조4294억원으로 집계되면서 2019년 7월 약 30조원까지 늘었던 판매 잔액이 1년 반도 채 되지 않아 10조원 이상 감소함

- 또한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사모펀드 신규 설정 규모가  전년 대비 42.6% 급감했고, 새로 설정된 펀드도 같은 기간 60.6%나 줄었으며, 이는 환매 중단으로 ‘불신’의 늪에 빠진 사모펀드를 개인투자자들이 외면하고 있는 것도 위기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2. 삼성증권이 증권업계 최초이자 삼성그룹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 회사채를 발행함

15일 삼성증권은 NICE신용평가로부터 ‘Green1’ 등급을 받은 70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ESG 채권을 발행한다고 공시했으며, ESG 회사채는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채권으로, 삼성증권은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할 예정임

 

 

<< 국제 >>

1.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함

-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는 배럴당 60.83달러에 거래됐으며,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62.43달러에 거래됨

 

2. 글로벌 사모펀드들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가치가 떨어진 영국 기업 사냥에 나서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 보도함
FT에 따르면 사모펀드들은 최근 맥주 체인점인 마스턴, 민간 항공사 시그니처에어비전, 전력회사 아그레코 등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마스턴은 미국 사모펀드 플래티넘에쿼티가 6억9300만파운드(약 1조1000억원)에 사들이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회사 측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짐

 

3. 일본 내각부가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전년보다 4.8% 감소했다고 15일 발표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일본 경제가 11년 만에 역성장함

반면 도쿄증시는 4분기 경제 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데 힘입어 ‘거품경제’ 붕괴 이후 30년 만에 30,000선을 회복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한국예탁결제원(Korea Securities Depository, 韓國預託決濟院)

- 한국예탁결제원은 국내의 유일한 유가증권 중앙예탁결제기관으로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채권 등의 유가증권을 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함. 증권 매매가 이루어지면, 증권과 대금은 예탁결제원을 통해 계좌 간 대체의 방법으로 결제되며, 이는 실물 유통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고 증권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임. 주무 기관은 금융위원회이며, 기타 공공기관임.

한국예탁결제원은 외국인 투자자를 포함해 1100여 개 기관투자자와 600만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채권 등의 증권을 종합 관리하고 있음. 증권 집중예탁(일괄예탁) 및 계좌대체, 단기금융상품 및 파생결합상품 예탁, 증권 권리행사정보 및 사고증권정보 관리, 증권 보호 예수, 증권시장 결제, 금융상품 결제, 증권거래세 등 수납, 해외중앙예탁기관과의 계좌 개설을 통한 증권 예탁∙결제, 외화증권 예탁∙결제 및 권리행사 등의 업무를 수행함. 증권박물관 운영, 금융 경제교육, 국제 협력을 통한 예탁결제산업 지원 등의 사업도 맡고 있음.

2016년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리하고 있는 증권의 시가총액은 3,668조 원을 넘어섰으며, 2017년 말 기준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시관련대금은 3경 4,469조 원으로 집계됨.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시관련대금이란 채권∙주식 등의 매매에 따른 결제대금, 예탁 채권∙CD∙CP∙ELS 등의 원리금, 집합투자증권(펀드)의 설정∙환매∙분배금, 예탁 주식의 배당금∙단주대금∙유상청약대금 등의 권리대금과 기타 증권대차∙담보콜 관련대금 등을 말함. 6본부 25부 3지원[T/F(2본부 4부) 별도]이 있음.

- 정보 출처 :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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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6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15(현지시간) 대통령의 날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대통령의 날로 휴장
● 국제금($,온스), 대통령의 날로 휴장
● 유럽증시, 백신 배포 및 경기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영국(+2.52%), 독일(+0.42%), 프랑스(+1.45%)
● 美 국채, 금리 올라도 잘 나간다…"환 헤지 저렴"
● 가팔라지는 채권금리 상승세…증시충격 가능성은 "아직"
● "RBA, 호주달러 절상 압력에 QE 확대 전망"
● WHO,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 英 전문가 "남해회사 투기 광풍 데자뷔…인플레로 거품 붕괴 위험"
● BNP파리바 "유로존 경기 회복 지연 전망…좌초 않을 듯"
● 파운드-달러, 1.39달러 돌파해 3년여 만에 최고치
● WTO 수장에 나이지리아 오콘조이웨알라…"코로나 대응 최우선"
● 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명 아래로…넉달 반만에
● "스페인, 닛산 자동차공장→배터리공장 전환 검토…LG 등 관심"
● 일본 장기금리 상승…'美 국채·日 증시 연동'
● "올해 3% 성장해도 취업자 증가는 5만명뿐"
● 1월 수출물가 전월비 1.8% 상승… 유가·환율 영향에 오름세
● 고령층 제외 2∼3월 백신접종 계획 일단락…26일 첫 접종
● 오후 9시까지 412명, 어제보다 86명↑…16일 400명대 중반 예상
● "어제보다 -10도" 찬바람에…전국에 눈비

[기업/산업]
● 정부 "온실가스 28% 줄여라"…車업계 비상
● 전선도 기판도 구동칩도 동났다…반도체 품귀 확산
● 현대차 아이오닉5 출격 … 테슬라 독주 끝낸다
● 날개 단 LG가전, 1분기 최고치 찍는다
● 친환경 속도 더내는 포스코…탈황설비 핵심 소재 국산화
● 쿠팡 직원들도 '한몫' 챙긴다…스톡옵션 평균가 얼마길래?
● 국내서도 '쿠팡 IPO' 참여 가능?…상장 둘러싼 5가지 궁금증
● "쿠팡이 언제 이렇게 컸나"…충격 휩싸인 유통 대기업들
● 세계 첫 비트코인 ETF 나온다…서학개미 "나도 투자해볼까"
● 하나금융, 회추위 개시…숏리스트에 김정태·함영주·박성호·박진회
● 한기평 "SK이노, ITC 패소로 재무부담 가중…신용도에 부정적"
● 석유회사가 석유 포기하는 시대…業의 본질이 바뀐다
● 이 정도면 '막가파'…넷플릭스 "망 사용료 절대 못 내"
● 네이버·카카오, 구글 맞서는데…국내 기업만 잡는 '이상한 제도'
● 기업 37% "규제의 늪, 고용 축소로 대응"
● "한국선 기업 키워봤자 규제만 늘텐데"…벤처마저 짐쌀 궁리
● 기업들 "작년보다 올해가 더 무섭다"
● "승차감 보다 하차감"…2030 첫차는 '빚끌' 수입차
● "집 대신 수입차나 질러"…차 대출로 몰려가는 집포족
● 與 '이익공유' 압박에 백기 든 배달의민족
● SK매직 '1조 클럽'…국내 렌털계정 1500만 돌파
● 삼성ENG, 태국서 올해 첫 해외 수주
● 내 귀에 AI비서…SKT '누구 버즈' 출시
● 엎친데 덮친 르노·쌍용…800억 과징금 폭탄
● 삼성重, LNG추진선 '잭팟'…홍콩서 최대 1.5조원 수주
● LG화학 1.2조 회사채 '역대최대'
● 한타, 美공장 2배로 늘린다…年생산 550만→1100만대로
● 아자르 '2兆 대박' 하이퍼커넥트…데이터·개발 경력직 대규모 채용
● "공기 중 바이러스 흡입해…살균하는 공기정화기 개발"
● 머스크가 선택한 '광학부품 명가' 옵트론텍
●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日서 임상 3상
● 보로노이와 손잡은 HK이노엔, 내년 글로벌 항암신약 임상 도전
●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내년초 내놓겠다"
● 국산 2호 코로나 치료제 각축전…종근당, 이달 조건부 허가 신청
● 폐섬유증 신약 1호 경쟁…브릿지바이오 '전화위복'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17일부터 환자들에 투약
● 코로나에도 100일간 하루 10만명씩 다녀간 아울렛은?
● 신세계인터내셔날 '모바일 쇼핑' 더 쉬워져
● 홈플러스, 네이버페이 도입…정보입력 없이 모바일 결제
● 日 최대 아마존 물류센터 등 투자…'멀티애셋 리츠' 이르면 내달 상장
● 공급 부족 팔걷은 美…"다시 반도체의 시간"
● '박스 품귀·쿠팡 상장' 겹호재…골판지株 급등
● 쿠팡 희소식, 라이벌 네이버도 웃었다
● 뜸했던 韓기업 해외상장, 쿠팡이 닦은길 따라갈까
● 배터리소송 LG화학 이겼는데…삼성SDI '방긋'
● 'ITC 패소' SK이노, 엇갈린 시선…"불확실성 커" vs "저가매수 기회"
● 1.4조 유증 나선 한화솔루션…'그린뉴딜' 바람 올라탈까
● 뷰노, 수요예측 경쟁률 1457 대 1
● "아무 주식이나 사도 돈 벌었던 작년…올해 좋은 투자법은?"
● '비트코인' 폭락할까 무서워서 못 산다?…"이 방법이 있었네"
● 동학개미 덕에…증권사들 6조 순이익
● MBK중국법인 '에이펙스' 매각 추진…DHL·페덱스 등 가세해 인수전 후끈
● 휴온스, 건기식 훈풍에 최대 실적
● 전방위 협업 나선 CJ ENM "글로벌 미디어 도약"

[경제/증시/부동산]
● 2월 1~10일 수출, 작년보다 70% 급증
● 한투 "코스피 올해 최고 3550까지 간다"
● 美10년물 금리 1.2% 돌파…증시에는 毒? 得?
● 외국계증권사 빅4, 공매도수수료 2500억 챙겨
● 死모펀드…은행 판매잔액 20兆 깨졌다
● 윤석헌 연임설에 금융권 '촉각'
● 미국은 퇴직연금 세금감면 늘리는데…한국은 7년째 발 묶여
● 운용지시 안해도 퇴직연금 굴려주네…與 '디폴트 옵션' 재추진
● "봉변 당할라"…사모펀드는 일단 피하고 보자는 은행들
● 헤지펀드 "공매도, 수익 올리는 안전장치인데…"

[정치/사회/국내 기타]
● 역대급 '슈퍼추경' 예고…文 "고용예산도 충분히 반영하라"
● 文대통령, 16일 국토부 업무보고…주거혁신 등 논의
● 문재인 대통령 "일률적인 영업제한 최소화"
● 전국민 무료라더니…접종비용 70% 건보재정으로 충당
● 아스트라 백신, 요양시설 65세 미만부터 맞는다
● 與, 선거 앞두고 지역 특별법 남발
● '에그머니' 놀란 정부…조류독감 살처분 기준 완화한다
● 서울시장 선거 '단일화·투표율·코로나'가 가른다
● 안철수가 못마땅한 김종인 "혼자 살겠다고 고집하면 공멸"
● '박원순이 롤모델' 우상호에 여성단체 "즉각 사퇴"
● 文, 정의용에 신신당부 "한미동맹 더 강화해야"
● "종이컵에 주세요" 내년 6월부터 보증금 낸다
● 대구경북 통합新공항 특별법 제정 논의 시동
● 서울 모든 초·중·고교 학생, 10년 만에 전면 무상급식
● 檢,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구속영장 청구

[국제/해외]
● 파트너 못찾는 '애플카'…日닛산과도 협상 결렬
● 日'11년 만의 역성장' 발표한 날, 증시 3만선 돌파
● 미얀마 군부, 장갑차·병력 배치…"시위대 향해 발포"
● 48평 집 이틀만에 뚝딱…뉴욕은 반값주택 혁명중
● 온라인 부동산 '질로', 하루 3천만명 "집보러 왔어요"
● 아마존이 배송하면 월마트서 접종…백신 보급 주도하는 美 기업들
● 산유국 감산·경기회복 기대감에…WTI, 13개월 만에 60달러 넘었다
● 사모펀드, 브렉시트에 눌린 英기업 사냥
● 트럼프 살아나자 둘로 쪼개진 공화당
● 명품 포르쉐 "중국에 절대 생산공장 안짓는다"
● "2019년 12월 우한서 변이 13종 발견"
● 日, 신칸센 정상화에만 열흘…일주일내 추가 지진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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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30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6일) #

 

"행복할 때만 감사하려면 감사는 평생 불가능한 것이 된다. 감사함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삶의 지혜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발표함

- 추진단은 오는 26일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시설 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27만2000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1차 접종 대상이던 만 65세 이상 입소자 및 종사자 50만 명의 접종은 보류됨

 

2. 현대자동차가 15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첫 적용한 야심작 ‘아이오닉 5’의 실내 사양을 공개함

- 오는 23일에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온라인 행사를 통해 아이오닉 5를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해 모델 3 열풍에 힘입어 국내에서 첫 ‘1만 대 클럽’을 달성한 테슬라가 최근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를 출시하는 등 ‘전기차 대전’의 막이 올랐다는 평가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사모펀드의 은행권 판매 잔액이 작년 말 기준 18조4294억원으로 집계되면서 2019년 7월 약 30조원까지 늘었던 판매 잔액이 1년 반도 채 되지 않아 10조원 이상 감소함

- 또한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사모펀드 신규 설정 규모가  전년 대비 42.6% 급감했고, 새로 설정된 펀드도 같은 기간 60.6%나 줄었으며, 이는 환매 중단으로 ‘불신’의 늪에 빠진 사모펀드를 개인투자자들이 외면하고 있는 것도 위기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2. 삼성증권이 증권업계 최초이자 삼성그룹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 회사채를 발행함

15일 삼성증권은 NICE신용평가로부터 ‘Green1’ 등급을 받은 70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ESG 채권을 발행한다고 공시했으며, ESG 회사채는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채권으로, 삼성증권은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할 예정임

 

 

<< 국제 >>

1.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함

- 1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는 배럴당 60.83달러에 거래됐으며,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62.43달러에 거래됨

 

2. 글로벌 사모펀드들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가치가 떨어진 영국 기업 사냥에 나서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 보도함
FT에 따르면 사모펀드들은 최근 맥주 체인점인 마스턴, 민간 항공사 시그니처에어비전, 전력회사 아그레코 등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마스턴은 미국 사모펀드 플래티넘에쿼티가 6억9300만파운드(약 1조1000억원)에 사들이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회사 측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짐

 

3. 일본 내각부가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전년보다 4.8% 감소했다고 15일 발표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일본 경제가 11년 만에 역성장함

반면 도쿄증시는 4분기 경제 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데 힘입어 ‘거품경제’ 붕괴 이후 30년 만에 30,000선을 회복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한국예탁결제원(Korea Securities Depository, 韓國預託決濟院)

- 한국예탁결제원은 국내의 유일한 유가증권 중앙예탁결제기관으로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채권 등의 유가증권을 관리하는 기능을 수행함. 증권 매매가 이루어지면, 증권과 대금은 예탁결제원을 통해 계좌 간 대체의 방법으로 결제되며, 이는 실물 유통에 따른 위험을 방지하고 증권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임. 주무 기관은 금융위원회이며, 기타 공공기관임.

한국예탁결제원은 외국인 투자자를 포함해 1100여 개 기관투자자와 600만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채권 등의 증권을 종합 관리하고 있음. 증권 집중예탁(일괄예탁) 및 계좌대체, 단기금융상품 및 파생결합상품 예탁, 증권 권리행사정보 및 사고증권정보 관리, 증권 보호 예수, 증권시장 결제, 금융상품 결제, 증권거래세 등 수납, 해외중앙예탁기관과의 계좌 개설을 통한 증권 예탁∙결제, 외화증권 예탁∙결제 및 권리행사 등의 업무를 수행함. 증권박물관 운영, 금융 경제교육, 국제 협력을 통한 예탁결제산업 지원 등의 사업도 맡고 있음.

2016년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리하고 있는 증권의 시가총액은 3,668조 원을 넘어섰으며, 2017년 말 기준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시관련대금은 3경 4,469조 원으로 집계됨.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시관련대금이란 채권∙주식 등의 매매에 따른 결제대금, 예탁 채권∙CD∙CP∙ELS 등의 원리금, 집합투자증권(펀드)의 설정∙환매∙분배금, 예탁 주식의 배당금∙단주대금∙유상청약대금 등의 권리대금과 기타 증권대차∙담보콜 관련대금 등을 말함. 6본부 25부 3지원[T/F(2본부 4부) 별도]이 있음.

- 정보 출처 :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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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
1.백신,‘전국민 무료’? → 정부 예산은
 30%,나머지70%는 건보가 부담하도
록 건강보험에 '일방 통보'..... 절차적 정당성 논란. '무료 접종' 생색은 정부
가, 돈은 건보가 내는 셈.(매경)

2. 주한 미군→ 미군정 당시 7 만7 천
여명...1949년 정부수립 후 500명만 두고 사실상 철수. 6.25로 다시 32만
명... 60 년대 6 만명에서 최근에 2만 
8500명.(한국, ‘주한미군 철수하면 한
국과 미국, 누가 더 손해일까’ 中)

3.2030 첫차는 '빚끌' 수입차 → 지난
해 수입차 처음으로30만대 돌파,9.9% 
늘어. 특히 개인 구매자의 37.1%가20, 30대였을 정도로 젊은 층의 수입차 구
매 급속히 늘어.(매경)

4.소비 폭발한 ‘코로나 명절특수’→ 
샤넬 매장 앞에서 대기만 5시간... 
명동 등 번화가엔 구름인파. 억눌렸던 소비심리 설연휴 기점 폭발. 롯데·신
세계 매출 15%, 32%↑.(헤럴드경제)

5. AI 살처분 '반경 3㎞→1㎞'로 완화
 →AI 진정세 반영한 조치라지만 업계
는 산란계 살처분 늘어 계란값 폭등하
자 기준 완화한 것으로 해석.이번 조치
는 2주간 한시적.(한경)

6. 클럽들, 새벽 영업→ 집합금지 제한 풀리면서 10시까지 영업 후, 새벽 5시
부터 2부 영업 개시하는 영업시간 쪼
개기. 새벽에도 꽉 차. 이번 완화 조치 
‘과도하게 풀었다’ 우려도.(한경)

7. 우리말 운동에도 큰 업적, 백기완 타계 → 향년 89세. ‘새내기’, ‘모꼬지’
 등 순우리말 발굴 보급. ‘달동네’라는 말도 처음 만들어 썼다고.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의 원작자.(경향 외)

8.‘수면 무호흡증’→수면 중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이1시간에 5번 넘
게 발생하면 수면 무호흡증으로 진단. 
환자수8만여명으로4년 전에 비해3배 가까이 증가.(국민) ▼수면무호흡증
위험군

9. 휴대폰과 뇌종양→1999~ 2015년 사이 발표된 46편 논문 분석하면 큰 관련성은 없다고.심지어 세계보건기구 산하 연구에서는 휴대폰 사용이 뇌종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오기도.그러나 위험을 높인다는 믿을만한 연구(스웨덴
의 하델 연구팀)도 있다고.(세계)

10.생분해플라스틱이라도...→ 환경오염에 자유롭지 못해. 섭씨58도 등 특정 조건에서 분해돼 매립지에 묻는다고 썩
지않아.‘플라스틱이 대체되기까지 앞으
로 100년은 더 걸릴 것’, 황성연 화학
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장.(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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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설 연휴를 지나면서 다시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에 있는 귀뚜라미보일러 제조 공장에서 53명의 집단감염이 확인되고, 설 연휴 기간에 모인 가족들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이 될 걸로 보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부터 이뤄집니다. 요양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 우선 대상인데 효능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따라 만 65살 이상 접종은 2분기로 미뤄졌습니다.

■ 수도권 식당 등이 밤 10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게 된 어제, 서울 번화가 밤거리는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고, 자영업자들은 가뭄에 단비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부터 새로운 거리두기를 시행해 영업 제한 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부산에서는 지난 설 연휴 일가족 8명이 가족 모임을 했는데 이 가운데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경남 거주자 1명이 13일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부산시가 나머지 가족에 대해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경남 확진자는 설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에서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박영선, 우상호 후보가 첫 TV토론회에서 공약으로 맞붙었습니다. 단연 강남북 재건축과 재개발 등 부동산 공약이 화두에 올랐습니다. 단순 공약으로 되지말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 4·7 재보궐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예비후보 간 토론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먼저 부산시장 주자들이 토론회에 나서 불꽃 공방을 벌였는데, 과거 의혹 관련 공방으로 번지며 정책 검증 등은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 방역에 걸림돌이 된 가운데 미국에서도 외국 유입이 아닌 자체 변이 바이러스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주립대 등이 참여한 연구진이 미국 전역에서 동일 유전자에서 발현된 7종류의 코로나 19 변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 미얀마 군과 경찰이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 시위대를 향해 고무탄 등을 발포해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실탄 사격 여부와 사상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방국가들은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며 군부의 강경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 세월호 참사 때 구조를 소홀히 해 수백 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당시 해양경찰 지휘부가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판결에 강력 반발한 유가족들은 검찰 특별수사단의 부실 수사 때문에 무죄가 선고됐다며 불기소 처분했던 의혹들을 재수사해 달라는 항고장을 냈습니다.

■ 장애아동을 포함해 원생 10명을 상습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인천 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두 명이 구속됐습니다. 한 명은 100여 차례, 다른 한 명은 40여 차례 학대한 정황이 CCTV에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학교 폭력'으로 물의를 빚은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다영 선수가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국가대표 자격도 박탈됐습니다. 만연한 스포츠 폭력의 뿌리가 너무 깊고, 얼마든지 유사 사례가 재발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반성과 대처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 경찰이 정인이가 사망하기 전에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인권위는 '세 차례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음에도 경찰이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아 정인이의 사망을 막지 못했다'면서 경찰이 정인이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취지의 진정을 접수하고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 아동성추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동화작가 한예찬 씨의 책을 출간해온 출판사가 서점에 깔린 한씨의 책을 모두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한씨가 쓴 동요 노랫말입니다. 25년 전에 만들어져 지금도 유튜브 콘텐츠로 수십만 회씩 재생되는 동요 '아기다람쥐 또미'의 노랫말이 대표적인데, 노랫말은 자율적 퇴출 말고는 마땅한 처리 방법이 없습니다.

■ 어제 89세를 일기로 별세한 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의 빈소에는 각계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제남 시민사회수석을 보내 조문했고, 여야 정치권은 선생의 업적은 영원히 기억될 거라며 일제히 애도했습니다.

■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은 '애플카' 제조 협상이 잇따라 결렬되는 분위기입니다. 애플과 닛산은 최근 진행한 애플카(아이카) 협력 논의를 중단했으며, 앞서 지난 6일에는 현대차그룹과도 중단 했었는데,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애플의 태도 탓으로 보고 있죠. 애플의 자사 우선주의와 비밀주의 관행 등이 자동차 업체들의 전략과 충돌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가축 살처분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조류인플루엔자는 138일째 이어지고 있고 약 2,808만 마리의 가축이 살처분됐다는데요. 최악의 피해를 입었던 2016년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규모라고 합니다.

■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정부가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정부의 과도한 규제가 문제라고 합니다.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가 사례인데, 출시 1년도 안 돼 가입자 백만 명을 넘겼지만 국회가 '타다금지법'을 통과시키면서 결국 서비스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하면서 직원들에게도 주식을 나눠주겠다고 해서 '노블리스 오블리쥬'의 모습으로 칭찬을 받았는데, 정작 쿠팡 배달일을 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은 주식을 못받는다고 합니다. 쿠팡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전국적으로 구축한 막강한 당일 배송 시스템으로 배달 플랫폼 노동자들의 역할이 큰데, 기업이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 내년 6월부터 커피점과 제과점, 패스트푸드 업종 등에서 '1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실시됩니다. 환경부는 어제,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등 플라스틱 사용 규제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개정안을 3월 2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는데요. '1회용 컵 보증금 제도'는 1회용 컵을 사용할 때 보증금으로 일정 금액을 내고 컵을 매장에 다시 돌려주면 돈을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 디지털 취약계층 등을 위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방문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버팀목자금 지급 대상 중 온라인으로 본인 인증이 불가능하거나 대리인을 통한 지원금 수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의 경우 오늘부터 26일까지 예약 후에 현장 접수처를 방문하면 직접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군대 가 있는 병사들에게 휴대 전화를 쓸 수 있도록 했더니, 병사들의 탈영이나 자살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게 처음으로 숫자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해마다 늘던 병사들의 극단적 선택은 지난해 15건으로, 전년보다 44%나 감소했습니다. 탈영도 30% 가까이 줄었습니다. 군 당국은 코로나로 휴가와 외출이 통제된 상황에서 이 휴대전화가 병사들의 고립감 해소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K팝 열풍에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최근의 걸그룹 들은 멤버 전체가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일단 한 명을 띄워 그룹 전체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낙수효과' 전략을 썼다면, 최근에는 '분수효과' 전략을 쓴다고 합니다. 낙수효과 리스크는 멤버 한 명에게 스포트라이트가 가면 팀 내 불만 및 팀워크까지 흔들리지만, 분수효과는 멤버 전체가 주목받으면서 팀이 성장하는 방식입니다. 최근 사회 전반에 부는 다양성과 공정성을 강조하는 시대의 트렌드가 걸그룹에도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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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둘러싼 여야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려는 여당과, 이를 저지하려는 야당의 정략이 맞물리면서 양쪽의 설전은 시간이 갈수록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래도 반대 저래도 반대 뭘해도 반대... 찬성이라는 단어가 사전에 없지?

2. 우상호 의원이 논란에도 불구하고 고 박원순 전 시장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 전 시장의 지지층을 흡수하고 박영선 의원과 대립각을 세우려는 포석으로 보이지만, 다소 무리한 행보라는 지적이 적지 않습니다.
전두환 박정희도 공과 사를 따져야 한다며? 좋은 것 계승한다는 데 왜~

3. '제3지대'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난항 조짐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김종인 위원장이 안철수 대표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금태섭 전 의원과의 TV토론 무산에 대해 "자유자재로 답변해야 정치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요즘 너무 자유자재로 자제가 안 되던데... 토론은 급 자제가 되는 모양이네~

4. 안철수 대표는 자신이 제안한 '서울시 연립지방정부' 등 야권의 '공동 운영' 논의에 대한 민주당의 '시정 나눠 먹기'라는 비판에 대해 “발언의 취지를 왜곡해 자신들의 저급한 수준으로 끌어내리려는 저열한 비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동안 자기가 정부를 비난하는 건 고급진 비난이었던 모양이야~

5. 나경원 전 의원은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가 숟가락 얹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혁신 발목잡기만 해 온 정부는 축하하기 전에 반성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내대표 시절 빠루 들고 정부 발목잡기만 하신 분이 할 얘기는 아닌 듯...

6. 세월호참사 당시 구조업무를 소홀히 해 수백 명을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당시 해경 지휘부 9명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보다 주먹이 앞선다더니 정말 한 대씩 때려주고 싶은 심정이다...

7.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는 학자들에게 압박 메일을 보냈던 극우 인사들이 이번엔 이용수 할머니는 가짜 위안부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하버드대가 준비 중인 이 할머니의 강연을 ‘가짜 증언쇼’라며 거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냥 극우 인사가 아니라 일본 주장을 그대로 하니 일본 앞잡이 인사라 해야...

8. 지난 13일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하자 일부 일본인 누리꾼들 사이에서 '혐한 유언비어'가 또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진 직후 "조선인이 후쿠시마 우물에 독을 넣었다”는 트윗이 확산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100년이 지났어도 바뀌지 않는 것들... 에라이~

9. 설 명절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중요범죄 112 신고가 지난해 대비 약 4%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은 '정인이 사건' 등으로 인한 사회적 관심 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무슨 일만 생기면 관심을 보이지 말고 평소에도 아이들에게 관심 좀~

10. 장애아동을 포함한 원생 10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인천의 국공립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2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 보육교사들은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뒤늦게 피해 학부모들에게 선물과 편지를 보내 사죄했습니다.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랄 판국에 선물을 보내? 정신 못 차린 거지~

11. 배구계를 강타한 ‘학교폭력’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학폭 가해자로 물의를 빚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 선수는 무기한 코트에 설 수 없게 됐고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스포츠 인권 문제 근절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학교 폭력은 당한 사람뿐 아니라 본인의 인생까지 파괴하는 행위라는 거...

문 대통령 "3월부터 새 거리두기, 절박한 민생 고려”.
백기완 선생 마지막 글 "김미숙·김진숙 힘내라" 남겨.
여성단체, “우상호 의원 서울시장 후보 사퇴하라" 촉구.
우상호 "박원순 인생 전체가 롤모델 아냐 죄송" 사과.
금태섭 "안철수, 토론하자고 하고 왜 선관위 얘기하나".
'세월호 구조실패' 김석균 무죄, 세월호 유족들 "용납못해".

사람은 만났다 헤어지지만, 뜻과 뜻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함께한다.
- 백기완 -

통일운동의 큰 어른 백기완 선생님이 영면하셨습니다. 평생 불의에 맞서 싸우시다 지금의 시대를 우리에게 선사하신 청년 백기완.
산자는 살아 앞서서 나아가신 선생님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선생님 편히 쉬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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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3조 원, 1480만 명... 베일 벗은 쿠팡 로켓성장 외

 

1. 13조 원, 1480만 명... 베일 벗은 쿠팡 '로켓성장'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을 공식화하면서 베일에 싸여 있던 경영상황이 공개됐다. 쿠팡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3조 2,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한 번이라도 쿠팡으로 구매한 고객은 1,480만 명으로 집계됐다. 로켓와우 유료회원 수도 470만 명에 달했다.
 
 
2. 유튜브 사업자 첫 소득신고... 상위 10% 2억 넘게 벌었다
유튜버에 대한 첫 종합소득 신고내용이 공개됐다. 2019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인원은 총 2,776명, 수입금액은 875억 1,100만 원으로 1인 평균 3,152만 원이었다. 상위 10%의 수입금액은 1인 평균 2억1,600만 원이었고 하위 50%는 1인 평균 108만 원에 그쳤다.
 
 
3. 클럽하우스 인기에 페이스북도 유사 앱 개발 착수
페이스북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채팅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페이스북이 클럽하우스처럼 초대 기반의 소셜 오디오 플랫폼 앱 개발에 나섰으며 현재 개발 초기 단계며, 출시 여부나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4. 카카오, 클라우드 라이브방송 플랫폼 준비
카카오가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방송 플랫폼을 출시한다.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라는 이름으로, 클라우드 기반 방송통신용 솔루션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로 예고된 카카오 클라우드 서비스 공식 출시와 맞물려 카카오 i 커넥트 라이브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5. 중국 온라인 광고시장 14% 증가... 모바일 비중 85%
중국 인터넷 광고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14% 증가한 약 8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인터넷 광고의 시장 점유율은 85%로 10% 증가했다. 이는 인플루언서들이 인터넷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체인을 재구성하고 광고를 활성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6. 온라인 광고 해지에 30% 위약금... 플랫폼 악관 분쟁 급증
비대면 거래 증가로 관련 분쟁조정 접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광고대행 관련 분쟁조정 신청이 전년 98건에서 지난해 320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온라인 광고대행사와의 계약 3일 후 계약해지 요청에 위약금 30%를 물리는 등 광고 관련 분쟁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7. 카페24, AI '에디봇' SEO 기능 강화
카페24가 AI 기반 에디봇 서비스에 SEO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쇼핑몰 운영자가 상품을 등록하면 에디봇이 사진을 분석해 SEO 키워드를 자동 설정하는 기능이다. 추출한 키워드는 Alt 태그 형태로 저장되며, 검색엔진에서 상품 사진을 인식하는 정보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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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9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5일) #

 

"감사란 소풍가는 날, 엄마가 일찍 일어나 김밥을 사 주실 때 느끼는 고마운 감정"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지난 11일 SK이노베이션의 리튬이온배터리에 대해 10년간 미국에서의 생산과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LG에너지솔루션(옛 LG화학 배터리사업부문)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벌인 전기자동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에서 최종 승리함

ITC는 작년 2월 내린 “SK가 LG 배터리의 핵심 기술을 조직적으로 탈취했다”는 LG 측 주장을 모두 받아들인 조기패소 결정을 그대로 인용했으며, 이에 따라 SK는 앞으로 배터리 셀, 모듈, 팩, 부품·소재 등을 미국으로 가져갈 수 없게 되고 3조원을 투자한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1·2공장의 가동도 불투명해짐. 단 SK가 기존에 수주한 포드 배터리는 4년, 폭스바겐 배터리는 2년간 수입 금지를 유예함

 

2.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쿠팡이 이르면 다음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500억달러(약 55조원) 규모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음

미 경제전문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자 1면과 8면 지면을 할애해 “쿠팡의 NYSE 상장은 2014년 알리바바그룹의 데뷔(1680억달러-약 186조원) 이후 가장 큰 외국 회사의 기업공개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으며,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이사회 의장이 “물류 인프라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에 수조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국내 유통업체들이 긴장하고 있음

 

3.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함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청년 등 구직자들은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인증받았거나 재무 성과가 우수한 기업 중 신용등급, 퇴사율 등 6개 기준으로 재차 엄선된 참 괜찮은 중소기업 3만 개를 △지도에서 찾기 △조건으로 찾기 △선호기업 찾기 등의 기능을 통해 검색할 수 있음

 

4.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각각 2와 1.5로 한 단계씩 낮추는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지난 13일 발표함

- 조정된 내용에 따르면 15일부터 수도권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이 오후 9시까지에서 오후 10시까지로 한 시간 늘어나고, 비수도권에선 이날부터 시간 제한 없이 매장 취식이 가능해지며, 또 직계가족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대상에서 빠짐

 

5. 14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수입금액 백분위 자료’에 따르면 2019 귀속연도 종합소득을 신고한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2776명의 전체 수입은 875억원으로 1인당 평균 3152만원임

하지만 소득 상위 유튜버와 하위 유튜버의 수입은 크게 벌어졌으며, 상위 1%에 해당하는 27명의 수입 금액은 181억2500만원으로 1인당 6억7100만원, 상위 10%에 속하는 277명의 1인당 평균 수입액은 2억1600만원이었지만 하위 33%인 917명은 연 100만원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

 

 

<< 금융/부동산 >>

1. 고소득·고신용자 대출 억제 정책이 이어지면서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정부의 과도한 시장개입으로 신용도에 따라 대출 금리가 차등 적용되는 ‘금융 상식’이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의 전문직(의사, 변호사 등) 신용대출 최저 금리(고시 기준)가 대부분 직장인 전용 대출 최저 금리보다 높았으며, 이들 은행 전문직 대출의 최저 금리는 연 2.23~3.87%였고, 직장인 대출 최저 금리는 연 1.92~2.89%였음

 

2.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1%(1.23달러) 급등한 59.47달러에 거래를 마치는 등 불과 10개월 전 마이너스까지 떨어졌던 국제 유가가 60달러 부근까지 급반등하면서 원유 관련 상품 투자자들이 수익률이 대반전을 이루고 있음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천연자원펀드 28개의 최근 한 달간 수익률은 7.52%로 집계됐으며, 이는 국내외 주식형 펀드 수익률을 웃도는 것으로,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는 -2.15%, 해외 주식형 펀드는 4.89%의 수익을 기록함

 

3.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국세환급가산금 이자율이 연 1.2%로 0.6%포인트 인하됨

- 기재부는 지난 9일 이 같은 내용의 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했으며 입법예고, 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3월 중순께 공포 및 시행할 예정임

 

4. 금융위원회가 올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만기 40년의 초장기 정책 모기지(mortgage·주택담보대출)를 시범 도입한다고 14일 발표함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늦어도 하반기부터 판매할 계획이며, 40년짜리 주택담보대출은 기존의 대표적 정책 모기지인 ‘보금자리론’보다 월 상환액이 최소 15% 이상 줄어들게 됨

 

 

<< 국제 >>

1. 미국 상원이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안을 부결함

- 공화당 의원 대부분이 트럼프 전 대통령 편을 들어 ‘무죄’ 표를 던졌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전히 공화당에 무시하지 못할 힘을 발휘하고 있지만 정치적 재기를 하려면 각종 검찰 수사의 벽을 넘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옴

 

2.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에 인도 내 첫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함

테슬라는 2030년 연 200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겠다는 목표로 생산시설 확장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생산량(50만 대)의 40배에 달하는 규모로서 테슬라가 운영 중인 생산시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국 상하이, 네덜란드 틸뷔르흐(조립공장) 등에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뉴욕상업거래소(New York Mercantile Exchange ; NYMEX)

- 미국 뉴욕에 있는 세계최대의 상품선물 거래소임. 1872년 "The Butter and Cheese Exchange of New York"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되면서 버터와 달걀에 대한 선물거래를 시작한 후 1882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되었음. 뉴욕상업거래소는 원유·휘발유 등을 주로 거래하는 NYMEX부와 금·은·동 등을 거래하는 코멕스(COMEX)부로 나뉘어져 있음. 그러나 원유와 석유 제품 선물이 거래소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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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5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12(현지시간) 소비지표 부진에도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27.70(+0.09%) 31,458.40, 나스닥 +69.70(+0.50%) 14,095.47, S&P500 3,934.83(+0.47%), 필라델피아반도체 3,219.87(+1.23%)
● 국제유가($,배럴),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에 상승… WTI +1.23(+2.11%) 59.47, 브렌트유 +1.29(+2.11%) 62.43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3.60(-0.20%) 1,823.20
● 달러 index,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0.06(+0.07%) 90.48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04.37
● 유럽증시, 영국(+0.94%), 독일(+0.06%), 프랑스(+0.60%)
● 美 2월 소비자태도지수 76.2…월가 예상 하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79만3천 명…월가 예상보다 많아
● 옐런, 추가 재정 지원 필요성 강조
● 美하원 위원회, 현금지급·실업보험 지원 등 일부 부양안 가결
● 美 펠로시 "3월 14일 전 부양책 가결 예상"
● 배런스 "미국채 금리 급등에도 신흥국에 탠트럼 없는 까닭은…."
● 연준, 대형은행 침체 대처 스트레스테스트
● WHO "코로나 회복 환자, 변이 바이러스 재감염 "
● 비트코인, 美 대형은행도 '자산' 인정할까…내부 논의 활발
● 미 국채가, 경기 회복 기대에 하락…10년 금리 1.2% 향해
● 美 코로나19 백신 2억 도즈 추가 확보…총 6억 도즈 확보
● LBBW "10년물 독일 국채 금리, -0.40% 위로 오르기 힘들 것"
● CNBC "데이트 앱 범블, 상장 첫날 77% 폭등"
● 바이든 정부, 車 반도체 부족 사태 대응 나선다…"곧 행정 명령"
● CNBC, 반도체 부족에도 관련 주가 전망은 엇갈려
● JP모건 "새로운 원자재 슈퍼사이클 시작"
● 쿠팡, 美 뉴욕증시 상장 공식화…"IPO 신고서 제출"
● 홍남기 "쿠팡 美상장 추진은 쾌거…벤처 생태계 강화"
● 與 "추경, 3차 재난지원금보다 커야…3월 처리"
● 돌연 한파·바람에 체감온도 '덜덜'…오후 차차 맑아짐

[기업/산업]
● LG 웃은 '배터리 소송'…SK 2주내 합의 나설 듯
● LG "잘못 인정하고 협상 나서라" SK 연 매출 넘는 합의금 과해"
● 배터리전쟁 등터진 포드 폭스바겐…속터진 조지아주
● 인력·기술 뺏겼던 'LCD 악몽' 그만…'SK 시범 케이스'로 업계에 경고장
● 쿠팡에 투자해야 하나…美 증시 상장 신고서로 본 면면은
● 쿠팡의 '록인 전략'…작년 매출 90% 늘어 13조
● "알리바바 이후 뉴욕상장 최대어"…쿠팡, K커머스 새역사 썼다
● 3조 투자 손정의 펀드 '20조 대박'…쿠팡맨들엔 자사주 1000억 쏜다
● 쿠팡 "美증시서 수조원 조달…해외 대신 한국에 올인하겠다"
● "게임도 TV로"…삼성전자, 네오 QLED 게임 기능 대폭 강화
● 덩치 키우는 '슈퍼乙 부품사'…공급 생태계 지형도 바뀌어
● 1위와 격차 벌어지고, 中엔 따라잡혀…"2등 기업 못 버틴다"
● 코로나發 빅뱅…'1산업 1기업'만 살아남는다
● 유럽 휴대폰·日 반도체처럼…국가 기둥산업도 삐끗하면 '링 밖' 퇴출
● 통합 '골든타임' 놓친 일본…제조업 몰락 불러
● '스타 유튜버' 잘나가네…상위 1% 年수입 6.7억
● 제주항공, 올해 항공기 6대 줄인다…항공업계 고용불안 가중
● 대부업체, 은행에서 자금조달 가능해질 듯
● 손병환 "뱅킹·계열사 앱 통합해 빅테크와 경쟁"
● 에쓰오일 '화학기업 변신' 통했다
● 영업익 100% 뛴 금호석화, 주가도 '훨훨'
● 구자열 회장 아들 구동휘 LS네트웍스 등기임원으로
● 애플 생태계에 애플카 추가되면 가장 강력한 'HW+SW' 조합 탄생
● 국민연금 '테슬라 수익률' 실화냐?…6년 반 만에 '대박' 
● 잘 나가던 '페북·아마존' 급제동…"이젠 ○○이 뜬다"
● 증권가 예상 뒤집혔다…상반기 주목해야 할 종목은?
● "소비회복 진짜 수혜주"…BGF리테일, 목표가 상향
● 60달러 근접한 WTI…원유 펀드 수익률도 급반등
● 글로벌 경기 코로나 충격서 회복국면…美·中 경기민감주, 韓 ESG 투자할 때
● 내 집 마련 계획도 대신 짜준다…'마이데이터' 사업 뭐길래
● "삼성전자 매출 늘겠네"…퀄컴 5G모뎀칩 수주할 듯
● LG 호재 만발…전장기업 ZKW "헤드램프 수주 역대 최대"
● 말리면서 모발 코팅…프리미엄 드라이어로 도전나선 유닉스
● K바이오, 美·유럽 뚫었는데 中 바이오시장 진입 어렵네
● 프레스티지바이오 양재영 대표 "국내 빅2 CDMO 기업 될 것"
● 코나아이, 1조원대 부산 지역화폐 잡았다
● "제 얼굴로 결제하죠"…CU가 선보인 완전 무인 서비스
● 코로나로 차례상 단출…간편식 매출 30% '쑥'
● '차도남 패션' 美 릭오웬스에 눈길가네…신세계百 강남점 7번째 오픈
● AI 확산에 계란값 천정부지…특란 10개 도매가 2천원 돌파
● "배터리 소송 진 SK이노 주가 하락땐 매수 기회로"
● 쿠팡 상장에 서학개미 관심 쏠려
● 대한항공 뜬다는데 '신주' 살까 말까
● "기업규제법 잇단 강행에 무력감"…경총 부회장, 물러난다
● 테슬라, SUV '모델Y' 출시…기본형 5999만원, 전액 보조금
● 美·EU 반도체 공장 '러브콜'에도…웃지 못하는 삼성전자
● LG전자 '데이터 포털' 운영…디지털 전환 가속
● LG, 세계 최경량 노트북으로 日시장 공략
● 넥슨코리아, 일본 넥슨에 6561억원 배당
● 괜찮은 신입 찾기는 '별따기'…"AI 인재 없다" 애타는 기업들
● 요기요·W컨셉 새주인 누구…설연휴 끝나자 'M&A 큰 장'
● 아프리카TV 이달 주가 34% 상승…광고·플랫폼 높은 성장세

[경제/증시/부동산]
● 라임펀드 판매사 과태료 줄듯…금융위 내달 '라임 제재' 확정
● 뉴욕증시, 美 대규모 부양책 기대심리 지속될까
● 상하이증시, 中 생산자물가지수 1년 만에 플러스 전환
● 금융위, 5월 26일부터 코리아핀테크 위크 개최
● 작년 상속·증여세수 사상 최대 10조원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 "4차 재난지원금 내달 하순에 선별지급"
● 안철수·금태섭 단일화 첫발부터 '삐걱'
● 김종인 "문 정부 '손절'이 대세"…4월 보선 자신감 커진 야
● 급하다던 작년 추경 52조…반도 못쓴 사업 54개 달해
● 수도권 음식점·카페, 밤 10시까지 문 연다
● "가족증명서 들고 다녀야 하나" 직계가족 5인이상 모임 가능
● 주먹구구 '방역 지침'에…다시 불거진 '형평성 논란'
● "5인 이상 모임 금지 완전 해제를"…노래방·호프집, 부분 완화에 불만
● 뇌출혈 치료중 코로나 확진…국내 첫 20대 사망
● "서빙 로봇이 더 잘해요" 작년 216만명 일자리 잃었다
● 로봇과 닭튀기기 1분만에 완패…치킨집 알바 제로 시대 온다
● "땅 위에 일자리 없다"…'원양어선 취업' 검색 폭발
● 중앙 공무원 25% AI로 대체 가능…그런데도 정부는 "증원"
● "공공일자리 확대보다 규제 푸는 게 백번 낫다"
● OECD "코로나 일자리충격, 금융위기 때 10배"
● 청년 길거리 헤메는데…젊은 층 일자리 사업 진행 12%뿐
● 바이든 취임후 첫 한미훈련 3월 둘째주 가닥
● 韓·美 방위비 협상 '급물살'…CNN "13% 인상안 유력"
● 탈원전에 1조 적자…발전공기업 이번엔 낙하산 논란
● 친환경 연구한다며 32억 예산 퍼준 전력硏
● 정부, 코로나쇼크 자영업자 손실보상제 연구용역 착수
● 대학 97% 1학기 등록금 동결
● 박범계, 이번주 檢 중간간부 인사…'이성윤 친정체제' 구축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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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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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식당 ‘공깃밥 1000원’ 불문율 깨지나? → 회원 65만명의 자영업자 온라인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 게시판 등에서 최근 쌀값 급등, 코로나 경영난 등을 반영 1500원 받자 의견. 올 쌀값 평년보다 30% 올랐다고.(조선)


2. 알바 vs 치킨로봇 닭튀기기 → 한 치킨점에 보급된 로봇과 사람 대결 해보니 초보알바가 치킨 반죽하는 동안 로봇은 닭 한바구니 튀겨내... ‘로봇이 일자리 없앤다’ 우려 현실로. (매경)


3. ‘거리두기’ 완화 → 5인이상 모임 금지는 직계가족의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 나머지는 금지 유지. 단 직계가족이라 하더라도 부모없이 형제간 5인 이상 모임은 허용 안됨. 수도권 식당, 체육시설 등 밤 10시 까지. 비수도권은 영업시간 제한 없어.(서울 외)▼


4. ‘쿠팡처럼 연간 1조원씩 적자를 내고 사업하라고 하면 언제든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 쿠팡 초기, ‘쿠팡의 도전이 위협적이지 않냐’는 질문에 국내 유통 대기업 임원이 한 말이라고.(매경)


5. 의사·변호사가 일반 직장인보다 대출이자 더 낸다? → 최근 정부의 고소득자 대출 규제로 의사 변호사 같은 고소득 전문직 금리가 일반인 보다 최대 1%P 더 높은 역전 사례 속출. 시장 원리 왜곡 우려.(한경)


6. 국민연금 '테슬라 수익률' 초대박 → 6년 전 ‘10달러’(액면 분할 기준)에 산 테슬라 주식, 최근 816달러... 수익율 8000% 추정. 전문가들, 평가 차익 3조원 넘는다 분석..(한경)


7. 미세먼지 급증, 중국 춘절 ‘폭죽놀이’ 영향도? → 설 전후 베이징 미세먼지 농도 6배까지 급상승. 베이징 기상청, ‘폭죽놀이가 대기오염 가중’ 인터뷰.(경향)


8. 전국 초등학교의 30%가 통폐합 대상 → 학생수 기준 통폐합 권고선이 면·도서벽지 60명, 읍 120명, 도시 240명 이하인데 전국 6120개교 중 1878개(30.7%)가 이 기준에 미달. (세계)


9. ‘중국·러시아 백신’ 접종 의향→ ▷접종하겠다 17% ▷맞지 않겠다 76% ▷잘 모르겠다’7%. 2.8~14일 3만 2천여명 응답. 중앙일보 온라인 핫폴 간이 여론조사 투표.(중앙)


10. -오/-요 → ‘주십시오’, ‘하십시오’처럼 종결형 어미는 ‘오’가 원칙이다. 끝에 ‘요’가 오는 경우는 ▷‘돈이 없어요’처럼 존대할 경우 ▷‘말씀하세요’처럼 ‘-시어요’의 준말인 경우 두가지 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거리두기 완화. 직계가족은 5인 이상 모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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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 단계 완화돼 수도권 식당이나 카페의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로 늘어나고 비수도권은 시간제한이 완전히 풀립니다. 정부는 오늘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공개합니다.

■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도 밤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습니다. PC방과 영화관, 대형마트 등 수도권 시설 48만여 곳은 영업시간 제한이 모두 해제됩니다.비수도권은 1.5단계로 완화되면서 거의 모든 업종에서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집니다.

■ 더불어민주당·정부·청와대는 설 연휴 마지막날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4차 재난지원금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다음달 맞춤형으로 지급하는데 공감대를 확인했습니다. 재원 규모는 선별 지급 대상을 조금 더 논의한 뒤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방부는 앞서 오늘(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모든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말부터 제한됐던 군 장병 휴가 전면통제가 80일 만에 해제됩니다.

■ 설 연휴가 끝나면서 이제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 레이스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누님 아우하며 서로 얼싸안던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우상호 두 예비후보는 오늘 첫 TV토론을 앞두고 있는데, 공약의 현실성을 놓고 공방을 시작했습니다. 야권 제3지대의 안철수·금태섭 후보의 오늘 첫 TV토론은 신경전 끝에 무산됐습니다.

■ 부산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20대 중반 환자 A 씨가 지난 12일 숨졌습니다. 국내에서 20대 확진자가 숨진 첫 번째 사례입니다. 교통사고로 뇌출혈을 앓던 A 씨는 부산에서 1년 넘게 입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해경 지휘부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이들은 선체 진입 지휘 등으로 인명을 구조할 의무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여자 프로배구 간판스타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에 이어, 설 연휴 기간 남자부에서도 '학교 폭력' 폭로가 나왔습니다. 피해자들은 물론 배구팬들도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구단은 오늘 선수들 징계 수위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 새 대통령 효과인지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올 여름이 끝날 때쯤엔 모든 미국인이 접종을 끝낼 거라고 보건당국이 전망했는데요, 또 하루 확진자가 한 100일 만에 처음으로 10만 명 아래로 내려가는, 감소세도 뚜렷합니다.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미국 상원에서 부결됐습니다. 상원은 탄핵안 표결에서 찬성 57표, 반대 43표로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안을 부결시켰습니다. 미국 상원은 현재 민주당과 공화당이 50석씩 차지하고 있는데, 탄핵안 가결을 위해서는 67표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지만, 표결 결과는 10표가 부족했습니다.

■ 10년 전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던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150명이 다치고 주택 등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등 각 지역 원전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 크고 작은 여진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이 지역에 강한 비까지 예고돼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 미얀마 곳곳에서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최대 도시 양곤 시내에 장갑차가 등장했습니다. 군사 정부의 강경 대응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미얀마 거주 미국인들에게 집 밖에 나오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 자신의 논문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한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 대한 비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항의 서명 운동이 본격화 됐고 하버드대 내에서도 논문 철회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데요. 학계에서는 램지어 교수 논문에 그 어떤 근거나 자료도 인용되지 않았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테슬라에 이어 대형 은행과 모건스탠리 등 기관들이 비트코인 거래나 투자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애플까지 참여할거라는 소식도 들립니다. 하지만 회의론도 만만치 않은데요. 이유는 급격한 가격변동 때문에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지 의문이라는 겁니다.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이혼 건수는 약 9만 7천 건으로, 2017년 이후 가장 적었다고 합니다. 이혼 건수가 줄어든 것에 대해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가족 모임이 줄면서 식구들과의 갈등이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 앞으로 일자리 시장의 변화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학자와 인공지능을 비롯한 정보기술 관련 전문가 50여 명은 앞으로 많은 일자리가 AI나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는데요. 실제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한 치킨집에서는 '로봇'이 반죽부터 닭을 튀기는 것까지 모든 과정을 맡아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 유튜버 등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자의 상위 1% 1인당 평균 수입이 연 6억 7천여 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10%의 수입은 2억 1천600만 원이었습니다. 반면, 하위 33%의 수입은 100만 원에도 못 미쳤습니다.

■ 쿠팡이 이르면 다음달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합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쿠팡의 기업가치를 우리 돈으로 약 55조원이 넘는다고 전망했는데요. 지난 2014년 알리바바그룹의 IPO 이후 가장 큰 외국 회사의 기업공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현재 수도권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평소보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3~4배가량 높아져 있어 마스크를 잘 써야 합니다. 내일부터는 반짝 추위가 찾아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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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야 지도부가 저마다의 설 민심 진단을 내놨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재난지원금 3월 지급에 속도를 내겠다. 희망의 새싹이 보인다”고 말한 반면 김종인 위원장은 "설 민심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민심이반이 뚜렷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야가 설에 만나는 국민은 따로 있는가 보지? 대체 누굴 만나고 온 겨~

2. 김종인 위원장이 "야권 단일화는 숙명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초창기에는 단일화를 염려해 3자 대결도 생각했지만 최근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 단일화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얼마 전만 해도 3자 구도도 자신 있다더니... 벌써 오락가락 하시면~

3.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안철수 대표와의 후보 단일화 문제를 언급하면서 '서울시 공동운영' 구상을 언급했습니다. 자신이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될 경우 서울시 연립정부 수립을 전제로 단일화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밥 못 주겠다고 했던 당시 아이들이 유권자가 된 것을 5세훈은 알까?

4. 안철수 대표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수급과 관련해 "너무 늦게 계약하다 보니 우리나라가 굉장히 뒤처진 나라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현재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는 아무 소용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할 줄 아는 게 고작 유튜브에 출연해서 정부 뒷담화 치는 것뿐이니...

5. 심상정 의원이 가덕도 신공항을 '정치공항'으로 규정하고 22조 원이 추정되는 사업비가 “4대강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심 의원은 "논란 많은 정치공항에 온갖 특혜를 주는 특별법은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리 후보를 내지 않는다고 해도 4대강이랑 비교는 좀 아니다...

6. 일본군 위안부가 자발적 매춘부라는 하버드 교수의 논문에 대해 미국 안에서도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론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일본의 극우 역사학자들이 논문을 지지한다는 서한을 학술지에 보냈습니다.
역사 왜곡을 위한 눈물겨운 짓거리를 여기서도 많이들 하지...

7.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중 최고령자였던 정복수 할머니가 설날인 12일 오전 별세했다고 '나눔의집'이 전했습니다. 정복수 할머니의 별세로 우리나라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16명에서 15명으로 줄었습니다.
남은 할머님들 돌아가시기 전에 사과를 꼭 받아내야 하는데 말입니다~

8. 일본에서 한일해저터널 구상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1917년, 1935년, 1938년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이후에도 일본에서 터널의 필요성이 수차례 제기됐으며 이는 대부분 대륙 진출을 목적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일본이 나서서 하겠다고 해도 받을까 말까 하는 사업을 우리가 왜?

9. 곽상도 의원이 또다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를 ‘저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엔 예술인 지원사업 규모가 확대된 데 대해 “문재인 보유국이라서 그런지 문 대통령 아들은 이렇게 달랐습니다”라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벌써 몇 년째 문준용한테 꽂혀 있는 거 보면 스토커 맞네 맞어~

10. 한국 검찰은 갑오개혁 이후 탄생해 수사도 하고 기소도 하는 권한을 갖는 등 무소불위 검찰권을 갖고 탄생하게 됩니다. 일제 강점기인 1912년에는 '조선형사령'으로 검사와 사법경찰관에 무제한 강제수사할 자유를 부여받게 됩니다.
한민족을 탄압하기 위해 생겨난 검찰조직의 역사가 별로 바뀐 게 없지?

11. 헌법재판소가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기 전 낙태 수술을 한 의사에게 대법원이 헌재 결정을 들어 원심을 뒤집고 직접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위헌결정이 선고된 조항은 소급하여 효력을 상실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세상은 항상 진보하는데 그걸 모르고 여전한 양반들이 많아 문제지...

12. 오늘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됩니다.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시간도 오후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연장되지만, 현행 5인 이상 집합금지는 유지됩니다.
방역에는 소홀함 없도록 힘쓰고, 자영업자 여러분 힘내세요~

13. 정부의 방역지침을 군사정권의 통행금지에 빗대며 조롱한 서울의 한 헬스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이 헬스장 운영자는 SNS에 ‘무능한 정부’ ‘9시통금’ ‘전두환 만세’ 등의 글을 꾸준히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얼마전 나경원이 헬스장을 고위험군으로 보는 건 탁상행정이라고 했지 아마?

14. IMF 외환위기와 카드대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경제위기가 있을 때마다 전년보다 이혼건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제위기 때와는 달리 코로나19 위기가 덮친 지난해에는 이혼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불행 중 다행인듯 보이지만... 코로나로 결혼식이 줄어서 그런 건 아닐까?

15. 남녀 프로배구 정상급 선수들의 잇따른 학교폭력 논란으로 배구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여자 배구 흥국생명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 선수에 이어 OK금융그룹 남자 배구 심경섭, 송명근 선수까지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학교 폭력은 갑질의 시작...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시작도 못 하지요~

우상호 “박원순의 잘한 점 계승 부족한 점 보완한다는 뜻”.
"생각 바뀌었다"는 박영선, 퀴어퍼레이드 질문엔 '침묵'.
곽상도 끊임없는 문준용 특혜주장, 재단 “대응 가치 없어”.
안철수 "거리두기 변경 왜 이제서야... 사과 한마디 없어".
직계가족 '5인 이상 모임 금지' 해제 수도권 2단계 완화.
국내에서 20대 확진자 첫 사망...확진 하루 만에 숨져.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안 상원 찬성 57표, 10표 부족 부결.
대지진 10주년 앞두고 동일본지역 강진, 일본 열도 공포.
정규제 이영훈 류석춘 등 극우인사 램지어 교수 지지 서한.
진보 원로 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 별세, 향년 89세.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은 사람들이 당신은 해내지 못할 거라 한 일을 해내는 것이다.
- 월터 배젓 -

새해가 되면 애연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본 “나 오늘부터 담배 끊을 거야”가 있습니다. 어디 금연뿐이겠습니까. 당신의 결심에 대해 실패를 장담하고 방해하는 일이 다반사지요.
그 결심이 금연이든 돌아오는 보궐선거의 출사표이든 성공을 장담하지는 않겠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명절 증후군 없이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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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중고거래 67%는 긍정적 외

 

1. 중고거래, 3명 중 2명 '긍정적'
코바코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중고거래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64%에 달했다. 중고거래에 대해 긍정적이고 의향이 있다는 전체의 67%였고, 1년 내 가장 많이 이용한 서비스는 당근마켓(73%)이 차지했다. 절약 소비로만 여겨졌던 중고거래가 이제는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2. 아자르, 미 데이팅 앱에 1조9000억 매각
영상 메신저 '아자르'를 서비스하는 국내 스타트업 '하이퍼커넥트'가 세계 최대 데이팅앱 '틴더'를 운영하는 미국 매치그룹에 인수됐다. 인수금액은 약 1조 9천억 원이다. 한국 스타트업 매각 금액으로 우아한형제들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아자르는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영상 기반 메신저 서비스다.
 
 
3. 페이스북, 스마트워치 만든다
페이스북이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를 개발 중이며 내년 중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메신저 등 SNS 기반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건강 관련 기능을 제공한다. 애플로 인한 광고사업 악재를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4. 네이버·카카오 '후불결제 진출'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의 플랫폼에서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지금까지는 현금을 미리 넣어둬야만 결제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전자상거래 실적 등 비금융 데이터를 평가해 약 30만 원 수준의 후불결제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기존 카드업계와의 경쟁으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5. 구글·페북 광고에 최대 10% 과세
메릴랜드주가 구글과 페이스북 등 빅테크 기업들의 디지털 광고 수익에 최대 10%까지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미 유럽 각국에서 '디지털서비스세(DST)'가 확산하고 있는 만큼 미국 전역으로 빠르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과세 부담을 광고주나 소비자들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6. 인구대비 유튜버수 전 세계 1위
국내 광고수익 유튜브 채널은 약 9만 8천여 개로 집계돼 인구 대비 수익창출 유튜브 채널수 전 세계 1위로 확인됐다. 미국은 49만 6천여 개로 가장 채널 수가 많았으나 인구 대비 채널 수에는 한국에 미치지 못했다. 그만큼 국내 유튜브 시장에 참여자가 급증하고 경쟁도 치열해진 것을 의미한다.
 
 
7. 쿠팡, 미 증시 상장 성공할까
쿠팡이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계획대로 미국에서 IPO가 이뤄진다면 20~30조 원대의 대형 유통기업으로 재탄생 한다. 지난해 상반기 결제 금액은 9조 9,272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41%나 증가했으나 여전히 적자를 기록 중이다. 이번 상장으로 진짜 돈을 벌 수 있는 기업인지 입증하는 시험대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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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개,
고등학교 시절 학교 뒤에서 먹던 후추가루 잔뜩 들어있는 순두부찌개가 갑자기 땡기던 겨울이였는데... 2주 전에 둘째가 태어난 병원 근처에서 먹었던 순두부찌개 ...

#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2064-1421
  • 주소 : 서울 강서구 강서로47가길 28
  • 영업 시간 :

#2. 가게 분위기

우장산역 근처에 있는 곳인데 간판은 오래되어 보이는데 내부는 엄청 깨끗하다. 새로 리모델링 한 곳인가 ? 아침 일찍 식사를 하는 곳이 없어서 문을 열어서 찾아가서 먹게 되었는데, 손님이 혼자 였다는 ...

#3. 메뉴판

#4. 맛있는 음식

메뉴가 딱 백반 메뉴고 조림과 찌개류들이 이였고 간판이 오래되어 보여서 맛있는 곳이구나 생각 했습니다.

반찬은 셀프로 가져갈수 있는 곳이였는데..
제 입맛에는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 봄동? 생 배추에서도 젓갈?? 맛이 나는 듯 하고 .. 반찬들도 그렇게 맛이 있지 않네요 ㅎ.

순두부찌개,
아무맛이 나지 않습니다. 그냥 국물 맛도 좋지 못하고.. 그냥 파는 순두부찌개 양념을 써도 이런 맛은 절대 낼수 없는데 .. 시판용 순두부찌개 양념 처럼 하는게 맞나.. 이렇게 그냥 고추기름? 이 보이지 않는게 맛나 모르겠습니다.

몇번 그냥 밥만 대충 먹다가 나왔습니다..

음 ... 다시 오기에 쉽지 않은 곳이지만.. 오더라도 절대..
다른 분들은 맛있다고 하는데 입맛이 다른 것이겠지요?

#5.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순두부찌개 #갯마을 #별로

오뚜기 바지락 새우 순두부 찌개 양념, 90g, 20개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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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

로라메르시에 엠버 바닐라 ??

이름도 참 어렵네요.
소녀시대 태연이 쓰는 핸드크림 저도 한번 써보겠습니다.
저도 그럼 소녀시대가 될 수 있겠죠 ???

손발이 되게 건조한 편이고, 입술도 겨울이면 립밤을 항상 달고 다니다 싶이 하면서 지내는데 손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핸드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정말 어디 시골에서 사는 사람 처럼 ....

(사실 요즘 시골 살고 있긴 합니다....ㅋ)

너무 너무 건조해서 거의 1년 내내 핸드크림을 달고 사는데, 직구 할인이라서 한번 사봤는데. 사고 나서 보니 소녀시대 태연이 사용 하는 핸드크림이라고..

저도 한번 소녀시대가 되어 보겠습니다 ^^

#로라메르시에 #로레메르시에엠버바닐라 #엠버 #바닐라 #소녀시대 #태연 #핸드크림 #소시태연 #태연핸드크림

로라메르시에 핸드크림 앰버 바닐라, 50g, 1개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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