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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0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8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0일) #

 

* 설 명절 연휴 잘 보내시기 바라며, 코로나19로 가족모임이 제한됨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느 누구에게도 감사할 줄 모르는 아이를 가진 것은 뱀의 이빨과 같이 무서운 일이다."

- 셰익스피어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질병관리청이 25일부터 보건소 등 접종기관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배송되면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9일 발표함

- 국내에서 계약한 이 백신 1000만 명분 중 75만 명분(150만 도스)은 24일 공급되며, 다음날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 백신이 배분되면 의사 한 명과 간호사 두 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접종’팀이 노인요양시설 3823곳을 다니면서 백신을 접종한다. 요양병원 1582곳은 자체 접종함 

 

2. 이마트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22조330억원으로 전년(19조629억원) 대비 15.6% 증가했다고 9일 공시함

 창립 27년 만의 최대치로 매출 20조원을 넘은 것은 처음으로, 영업이익은 2372억원으로 전년(1507억원)보다 57.4% 늘었으며, 온라인 쇼핑몰 등에 밀려 2018년부터 감소했던 영업이익은 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섬

 

 

<< 금융/부동산 >>

1. 9일 기획재정부가 2020년 개정세법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함

- 개정안에는 최대주주가 바뀌는 경우,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1% 이상 변동하는 경우는 ‘경영권 이전을 수반하는 거래’로 보고 해당 주식 매각에 따른 양도소득에 부과하는 법인세를 20% 할증하기로 하는 내용을 비롯하여 국세와 관세를 환급받을 때 적용되는 이자율이 연 1.8%에서 1.2%로 낮아지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자세한 내용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자료 참조

 

2. 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 및 ‘월간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285조6000억원으로 집계돼 2019년보다 7조9000억원 감소함

- 2019년(-1000억원)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으며, 국세 감소액은 이전 최대 기록인 2009년 2조8000억원을 훌쩍 넘어섬

- 이중 작년 법인세는 55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6조7000억원 감소한 반면,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는 지난해 부동산·주식 투자 열풍으로 각각 7조6000억원, 4조3000억원 늘어남

 

3. 금융위원회가 9일 제6차 디지털금융 협의회를 열어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업체)가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소액후불결제를 허용하기로 결정함

금융위는 쇼핑 플랫폼에서 후불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두 가지 방안을 내놨으며, 먼저 전자금융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지만 일정 기간 동안 규제를 유예해주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서비스를 미리 허가해주기로 했고 신용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보유한 비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 평가하도록 함

 

4.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인 SK(주)가 사상 최대인 주당 7000원의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하기로 함
SK는 9일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8월 시행한 중간배당(주당 1000원)에 이어 주당 6000원의 기말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3700억원으로 2015년 통합지주사 출범 이후 최대 규모임

 

5.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담이 크다는 국민 의견과 국민권익위원회 개선권고안을 검토해 중개서비스 개선안을 오는 6~7월 확정하겠다고 9일 밝힘

현행 중개수수료는 6억원 이상~9억원 미만에 0.5%, 9억원 이상에 0.9% 이내 등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권익위는 네 가지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이 중 가장 유력한 1안은 6억원 이하를 0.5%로 통합하고 6억원 초과~9억원 이하는 0.6%, 9억원 초과는 세부적으로 5단계로 나누는 것임

 

6. HUG가 지금까지 시세의 50~60% 정도였던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를 시세 대비 최고 90%까지 책정하는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안’을 오는 22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힘

이에 따라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과 수도권 일부 지역의 분양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며, 다만 서울 등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고 있는 지역은 HUG 기준이 적용되지 않음

 

 

<< 국제 >>

1.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기업인 미국 테슬라가 암호화폐(가상화폐) 주종인 비트코인을 전기차 지급 수단으로 인정함

자산 포트폴리오엔 비트코인을 공식 항목에 추가했으며, 글로벌 자동차기업이 비트코인을 거래 수단으로 인정한 최초 사례임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비트코인 대량 매입이 ‘초대형 호재’로 작용하면서 국내외 비트코인 가격이 단숨에 25% 급등했으며, 국내 시세는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을 돌파함

 

2.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가 일본에 연구개발(R&D) 시설 건립을 추진 중임

TSMC는 이를 위해 일본에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약 200억엔(약 212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TSMC가 미국에 이어 일본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전자금융거래법(電子金融去來法)

- 컴퓨터, ATM, 전화기 등 전자적 장치를 통해 이루어지는 금융거래를 규율하는 거래법이면서 동시에 전자금융업의 영위와 감독에 대한 사업법이라 할 수 있음. 전자금융거래의 기본요소와 절차를 명확히 하고 전자자금이체, 전자화폐 등 전자지급수단에 의한 금융거래의 법률관계를 규율함을 목적으로 함. 또한 이 법은 통신회사 등 비금융기관 사업자가 전자금융업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진입규제, 검사 · 감독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율하는 근거 법률임. IT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거래가 급격히 확산되고,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발전으로 전자화폐 등 새로운 전자지급결제수단이 등장하였음.

이에 따라 기존의 민 · 상법과 은행법, 약관 등으로는 규율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음. 즉, 비(非)서면성 · 비(非)대면성이라는 전자적 특성 때문에 파생되는 법적 문제(해킹 등 사고 시 책임부담, 오류정정)를 기존 법률로는 명확히 규율하기가 어려워졌으며, 금융 · 통신의 융합현상으로 통신회사 등 비금융사업자가 지급결제 등 금융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감독장치가 미비하였고, 전자상거래를 완결시켜 주는 전자금융거래(대금지급 등 전자지급결제)에 대한 법적 인프라가 없어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음. 이에 정부는 전자금융거래에 대한 법률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전자금융거래법」을 제정, 2007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음.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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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0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9(현지시간) 연일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 속 혼조 마감… 다우 -9.93(-0.03%) 31,375.83, 나스닥 +20.06(+0.14%) 14,007.70, S&P500 3,911.23(-0.11%), 필라델피아반도체 3,064.95(-0.44%)
● 국제유가($,배럴), 원유수요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WTI +0.39(+0.67%) 58.36, 브렌트유 +0.53(+0.88%) 61.09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및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Gold +3.30(+0.18%) 1,837.50
● 달러 index,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등에 하락 ... -0.48(-0.53%) 90.45
● 역외환율(원/달러), -3.96(-0.36%) 1,111.33
● 유럽증시, 영국(+0.12%), 독일(-0.34%), 프랑스(+0.10%)
● 美 12월 채용공고 664만6천 명…전월 대비 소폭 증가
● 美 1월 소기업 낙관지수 95.0…3개월 연속 하락
● 獨 12월 무역흑자 161억유로…예상치 165억유로
● 中 1월 위안화 신규대출 3.6조위안…예상치 3.4조위안
● 바이든·옐런, 美 주요기업 CEO와 부양책 논의
● 에릭 스투자 "연준 테이퍼링 2023년…ECB는 더 늦을 것"
● JP모건 핀토 "당분간 증시 조정 없다…인플레는 위험"
● "인플레 미국서 더 큰 위험…미 국채 피하고 TIPS 보유해야"
● 메르켈 "변이바이러스 신규확진 20% 추정"…독일 봉쇄연장할 듯
● 英 BP·佛 토털, 영국 해상 풍력발전에 대규모 투자
● WSJ "애플, 車사업 협력사 찾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 설 연휴 전날, 낮 기온 전국 대부분 '포근'…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삼성전자 '2018 악몽' 재현?…"이번엔 다르다"
● LG화학 회사채 발행에 2.5조 '뭉칫돈'
● "車OLED 없어서 못팔아"…삼성·LG 신바람 났다
● 애플 쇼크는 없다, 기아車 "5년 10조 투자…올 매출 60조"
● 기아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 변신…올 매출 11%·영업이익 70% 늘리겠다"
● 만도·한온시스템·엠에스오토텍…테슬라 韓 부품사, 글로벌 러브콜
● 카카오, 연매출 4조 시대 열었다
● 로봇에 꽂힌 KT "年1만대 팔겠다"
● KT, 작년 영업익 '찔끔' 늘어
● HMM, 작년 영업이익 9800억 '사상최대'…10년만에 흑자전환
● 씨젠 '분식회계' 악재에 증권가 무덤덤한 까닭
● 금호석화 '라텍스의 힘'…영업이익 14배 증가
● '소비절벽' 이겨낸 이마트, 매출 20조 뚫었다
● IS동서 '부숴도 得 지어도 得'
● "카트·피파·메이플 다들 하시죠?" 넥슨 작년에 3조 벌었다
● "SK 주주들 좋겠네"…1년새 주가 폭등에 배당금도 주당 7천원
● 올해 10조 던진 연기금, 그래도 이 종목은 샀다고?
● GC녹십자, 지난해 매출 사상 최대
● 바이넥스·이수앱지스, 러시아 백신 생산 추진
● 식약처·메디톡스 난타전…판금하면 법원 통해 풀어
● 메디포스트, 피부세포 활성화 물질 특허 취득
● 현대바이오랜드 치과용 콜라겐 美 FDA서 승인
● 전기화물차용 축랭시스템 탑재…이에스티, 냉장·냉동 탑차 출시
● 한섬의 'ESG 패션 경영'…재고 옷 안 태우고 마감재로 활용
● 직접나서 게임 소개한 택진이형 "엔씨소프트 액션의 정점 찍었다"
●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초대형 LNG 컨선…현대제철 극저온용 후판으로 만든다
● 두산, 中과 소방용 수소로봇 개발
● 기아, 전기 특장차 판매
● 현대차 美소비자만족 '톱10'
● 이건희 '인재육성'의 산실…삼성장학회 역사 속으로
● 네이버·카카오페이로 쇼핑 때 온라인 '소액 후불결제' 가능해진다
● 교보생명, 아마존 DNA 수혈받았다
● '금융지주 배당 자제령'에 개미몫 887억 축소
● 2차전지發 수요 폭발로 '만드는 즉시 팔리는' 동박 시장…日 넘어 '글로벌 투톱'으로
● "1분기 실적 반등"…유통주에 쏠린 눈
● 화제의 SNS '클럽하우스'…관련株 투자해볼까
● 제약사, 현금부터 챙기자…줄줄이 부동산 매각
● 모바일·PC '디지털 광고'만 날았다
● 주물단지서 밀려나는 주물공장…물류창고로 바뀌는 산업단지
● 친환경 에너지로만 공장가동…제조업에 부는 'RE100' 열풍
● 머스크가 쏘아올린 코인랠리…한국 증시도 들썩였다
● 비트코인 시총 8600억달러…테슬라 맞먹어
● 한솔섬유, 스틱운용서 580억 투자 유치
● "자율차 AI 눈 세계시장 석권할 것"…서울로보틱스, 벤츠·BMW 이어 만도와 손잡아
● "방만한 경영진 몰아내자"…'신흥 권력' 개미들 줄소송 나섰다

[경제/증시/부동산]
● 작년 국세 8조 줄었다…사상 첫 2년 연속 감소
● "이 빚 누가 다갚나…" 국가채무 내년 1000조, 9년후 2000조
● 소송 부추기는 여권發 '입법 쓰나미'…"기업 도산 누가 책임지나"
● 역대급 대출 한파에…의사·변호사 마저 '2금융권' 몰렸다
● 세금 돌려받을 때 이자율 年 1.8%→1.2%로 인하
● 퇴직연금, 증권사 7% 수익 올릴 때 은행은 2.7% 그쳤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朴정권 인사 찍어내려다 적폐됐다…文정부 장관 첫 실형
● '한남대교~양재까지'…박영선 "경부고속도로 지하화하자"
● 나경원 "나경영도 좋다"…퍼주기 논란 정면돌파
● 與 "언론·포털·유튜버도 징벌적 손배 대상"
● 김명수 대법원장 국회 출석 요구…野 "탄핵거래 등 의혹 해명하라"
● '대북정책' 조율 맡은 정의용…"韓·美 외교장관 회담 조기 추진"
● 巨與 눈치에 몸사리는 국회예정처…'중기재정전망' 만들어놓고 비공개
● 당·정·청 "4차 재난지원금 추경 편성" 공감대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6일부터 접종 시작
● 작년 절반 밖에 못 뽑는다…공기업 정규직 전환 부메랑 됐다
● 통신 3사 민생안정 방안 발표 "설연휴 영상통화 무료 제공"
● 예약한 점심 정시 배달…식권대장, 날았다
● 유통기한 임박한 편의점 상품, '당근마켓'서 알려준다고?
● 설 연휴 내내 포근…전국 낮 기온 10도 웃돌아

[국제/해외]
● 치솟는 금리·유가·주가…美 시장지표 팬데믹 전 수준 회복
● 바이든이 시진핑 비판한 직후…中, 테슬라 불러 '군기 잡기'
● "전직 탄핵은 위헌" vs "재출마 봉쇄"…트럼프 탄핵 2라운드
● 中정부, 정치비판 美 SNS 막았다
● "美, 최저임금 두배 인상땐 일자리 140만개 사라질 것"
● 대만 TSMC, 日과 손잡았다…반도체 R&D 거점 설립
● 유럽 물류창고 수요 급증…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
● 미얀마 反쿠데타 시위 '유혈사태' 확산
● EU도 구글·페북에 뉴스 사용료 물린다
● 중국 우한 조사한 WHO "코로나 발원 증거 못찾아"
● '게임스톱 대란' 이후…레딧 몸값 두배로
● 빅쇼트 주인공 "테슬라, 비트코인 구매, 주의 분산 위한 것"
● 中 앤트그룹 투자자들 발 묶였다…상장 외 출구조건 없었다
● 테슬라 中매출, 코로나19에도 두 배 이상 '껑충'
● "가격 더 오른다"…머스크가 비트코인 사들인 가장 큰 이유
● 애플카·중국차 벌떼 공격…"타도 테슬라" 불붙은 전기차 대전
● 원자재값 폭등·배터리 공급난…머스크, 보란 듯 이겨낼까
● 배런스 "상승세 점쳤던 유명 투자자 '테슬라' 주식 처분"
● 테슬라, 차값으로 비트코인 받는다
● 전기차株 볼타, 美 증시 상장 채비…관련 스팩 주가 급등
● BI "틸레이 주가 급등…의료용 대마초 영국 유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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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0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8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10일) #

 

* 설 명절 연휴 잘 보내시기 바라며, 코로나19로 가족모임이 제한됨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느 누구에게도 감사할 줄 모르는 아이를 가진 것은 뱀의 이빨과 같이 무서운 일이다."

- 셰익스피어

 

 

<< 정치/외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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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질병관리청이 25일부터 보건소 등 접종기관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배송되면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9일 발표함

- 국내에서 계약한 이 백신 1000만 명분 중 75만 명분(150만 도스)은 24일 공급되며, 다음날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 백신이 배분되면 의사 한 명과 간호사 두 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접종’팀이 노인요양시설 3823곳을 다니면서 백신을 접종한다. 요양병원 1582곳은 자체 접종함 

 

2. 이마트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22조330억원으로 전년(19조629억원) 대비 15.6% 증가했다고 9일 공시함

 창립 27년 만의 최대치로 매출 20조원을 넘은 것은 처음으로, 영업이익은 2372억원으로 전년(1507억원)보다 57.4% 늘었으며, 온라인 쇼핑몰 등에 밀려 2018년부터 감소했던 영업이익은 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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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일 기획재정부가 2020년 개정세법 후속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함

- 개정안에는 최대주주가 바뀌는 경우,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1% 이상 변동하는 경우는 ‘경영권 이전을 수반하는 거래’로 보고 해당 주식 매각에 따른 양도소득에 부과하는 법인세를 20% 할증하기로 하는 내용을 비롯하여 국세와 관세를 환급받을 때 적용되는 이자율이 연 1.8%에서 1.2%로 낮아지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 자세한 내용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자료 참조

 

2. 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 및 ‘월간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285조6000억원으로 집계돼 2019년보다 7조9000억원 감소함

- 2019년(-1000억원)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으며, 국세 감소액은 이전 최대 기록인 2009년 2조8000억원을 훌쩍 넘어섬

- 이중 작년 법인세는 55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6조7000억원 감소한 반면,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는 지난해 부동산·주식 투자 열풍으로 각각 7조6000억원, 4조3000억원 늘어남

 

3. 금융위원회가 9일 제6차 디지털금융 협의회를 열어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업체)가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소액후불결제를 허용하기로 결정함

금융위는 쇼핑 플랫폼에서 후불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두 가지 방안을 내놨으며, 먼저 전자금융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지만 일정 기간 동안 규제를 유예해주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서비스를 미리 허가해주기로 했고 신용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보유한 비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 평가하도록 함

 

4.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인 SK(주)가 사상 최대인 주당 7000원의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하기로 함
SK는 9일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8월 시행한 중간배당(주당 1000원)에 이어 주당 6000원의 기말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3700억원으로 2015년 통합지주사 출범 이후 최대 규모임

 

5.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담이 크다는 국민 의견과 국민권익위원회 개선권고안을 검토해 중개서비스 개선안을 오는 6~7월 확정하겠다고 9일 밝힘

현행 중개수수료는 6억원 이상~9억원 미만에 0.5%, 9억원 이상에 0.9% 이내 등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권익위는 네 가지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이 중 가장 유력한 1안은 6억원 이하를 0.5%로 통합하고 6억원 초과~9억원 이하는 0.6%, 9억원 초과는 세부적으로 5단계로 나누는 것임

 

6. HUG가 지금까지 시세의 50~60% 정도였던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를 시세 대비 최고 90%까지 책정하는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안’을 오는 22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힘

이에 따라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과 수도권 일부 지역의 분양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며, 다만 서울 등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고 있는 지역은 HUG 기준이 적용되지 않음

 

 

<< 국제 >>

1.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기업인 미국 테슬라가 암호화폐(가상화폐) 주종인 비트코인을 전기차 지급 수단으로 인정함

자산 포트폴리오엔 비트코인을 공식 항목에 추가했으며, 글로벌 자동차기업이 비트코인을 거래 수단으로 인정한 최초 사례임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비트코인 대량 매입이 ‘초대형 호재’로 작용하면서 국내외 비트코인 가격이 단숨에 25% 급등했으며, 국내 시세는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을 돌파함

 

2.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가 일본에 연구개발(R&D) 시설 건립을 추진 중임

TSMC는 이를 위해 일본에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약 200억엔(약 212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TSMC가 미국에 이어 일본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전자금융거래법(電子金融去來法)

- 컴퓨터, ATM, 전화기 등 전자적 장치를 통해 이루어지는 금융거래를 규율하는 거래법이면서 동시에 전자금융업의 영위와 감독에 대한 사업법이라 할 수 있음. 전자금융거래의 기본요소와 절차를 명확히 하고 전자자금이체, 전자화폐 등 전자지급수단에 의한 금융거래의 법률관계를 규율함을 목적으로 함. 또한 이 법은 통신회사 등 비금융기관 사업자가 전자금융업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진입규제, 검사 · 감독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율하는 근거 법률임. IT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거래가 급격히 확산되고,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발전으로 전자화폐 등 새로운 전자지급결제수단이 등장하였음.

이에 따라 기존의 민 · 상법과 은행법, 약관 등으로는 규율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음. 즉, 비(非)서면성 · 비(非)대면성이라는 전자적 특성 때문에 파생되는 법적 문제(해킹 등 사고 시 책임부담, 오류정정)를 기존 법률로는 명확히 규율하기가 어려워졌으며, 금융 · 통신의 융합현상으로 통신회사 등 비금융사업자가 지급결제 등 금융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감독장치가 미비하였고, 전자상거래를 완결시켜 주는 전자금융거래(대금지급 등 전자지급결제)에 대한 법적 인프라가 없어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음. 이에 정부는 전자금융거래에 대한 법률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전자금융거래법」을 제정, 2007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음.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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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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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침팬지의 자식 교육법→서부 아프리
카의 침팬지는 견과류를 돌로 깨어 먹
는데 어미는 시범을 보여줄 뿐 잘 못한
다고 절대로 짜증을 내거나 대신 깨주
지도 않는다.(중앙, 진화생물학자 최재
천교수 인터뷰 중)

2.공기업들, 올 신규채용 평년의 절반
... → 비정규직 정규화 국책과제의 또 다른 그늘.비정규직 정규화 많았던10
개 공기업, 이전 3년평균의 절반 수준 채용.(매경)

3.‘여성은 너무 말이 많다.여성이 많으
면 회의가 길어진다’ → 日 올림픽조직
위원장,여성비하 이한마디로 낙마위기
. 닷새 동안 올림픽 자원봉사자 390여
명, 성화 봉송 주자 2명 사퇴.조직위 콜
센터에는5일간 350여 통의 전화와 42
00여 통의 이메일 항의.(문화)

4.코로나發 외국인 일손 부족 심화 → 
지난해 기업 요청 2만 1666명에 실제 입국자는 2437명에 그쳐. 중기,농촌에
선 사람 못 구해 '초비상'... 인건비 급등
. 인력 빼가기 횡행.(헤럴드경제)

5.코로나 피해 업종들의 목소리 내기
→ ▷말산업 종사자 단체, ‘온라인 마
권(경마) 허용’해달라. 경마 중단으로
 7조 6000억 피해 ▷수제맥주 협회,
수제맥주 온라인 판매 허용해달라.(
헤럴드경제)*현재 술은 청소년음주 등 감안해 전통주 말고는 온라인 판매불허

6. 미얀마 ‘로힝야’족 → 영국 식민지 시기, 영국은 오늘날 방글라데시 일대
에 살던 인도인들을 미얀마에 강제 이
주시킨 후 이들을 앞세워 미얀마를 간
접통치하기 시작했는데 이들의 후손이 로힝야 족으로 종교 외 이런 역사적 이
유도 핍박의 이유로 작용.(아시아경제)

7.재고 의류 태워 없애지 않고 ‘인테리
어 마감재’로 활용→한섬, 3년 지난 재
고, 소각 대신 고온 고압으로 압축 성형,
 판넬 만들어. 섬유 마감재, 유해물질도 없고 단열, 흡음 효과도 뛰어나.(경향)

8. ‘이중과세’(二重歲)→ 양력설, 음력
설 설을 두 번 쇠는 걸 말하는데 흔히 
‘과세’(過歲, 지날 과, 해 세)를 세금을 이중으로 물린다는 이중‘과세’(課稅)로 생각하기 쉽다.(한경, 똑똑 우리말)

9. 작년 국세 수입 8조 감소 → 사상 첫 2년 연속 감소. 감소 규모도 역대 최고. 코로나 쇼크... 법인세(-17조)가 가장 많이 줄고 집값 올라 양도소득세
는 7조 넘게↑(한경)▼작년 국세 수입
 8조 감소, 코로나 여파 법인세 가장 많
이 줄어. 2년 연속 감소는 처음. 반면 지출은 55조 증가 

10.체지방 줄이는데는 아침운동이 효
과적 →아침(오전 6시~8시) 공복 상태 운동은 피부 아래나 간 등의 불필요한 지방이 연소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비만, 지방간,이상지질혈증환자
에게 효과적. 반면 저녁운동은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해 아이들 키성장,성인들
은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헬
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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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경기도 부천의 종교시설과 학원에서 또다시 쉰 명이 넘는 집단 감염이 발생해,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4백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설을 앞두고 확진자가 다시 증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사례가 국내에서 하루 만에 20명 넘게 확인됐는데 국내 전파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여전히 많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오는 1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허가 여부가 오늘 오후 발표됩니다. 접종 모의훈련도 진행됐는데 질병청은 오는 19일까지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 여부를 확정해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 설 방역 지침에 따라, 오늘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포장만 가능합니다. 오늘 예고됐던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원 총파업은 철회돼, 요금소는 모두 정상 운영됩니다.

■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박영선 전 장관이 지지율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YTN이 TBS와 공동 여론조사를 한 결과인데, 박 전 장관은 안철수 대표와의 양자대결에도 우세를 보였습니다.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본회의 불참 뒤 해외여행을 간 데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월 생활비 60만 원 논란에 대해서는, 실제론 3백만 원 정도 쓴다며, 오해가 있었다고 적극 해명했습니다.

■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김 전 장관이 원하는 사람을 임명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에게 사표를 요구하고, 거부하면 표적 감사를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미얀마 군사정권이 쿠데타 항의 시위대에 물대포와 고무탄을 발사해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또, 경찰이 실탄을 쏴 1명이 중태에 빠지는 등 4명이 부상을 입었단 보도도 나왔습니다.

■ 코로나19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중국 우한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 WHO 전문가팀이 중국측 전문가들과 함께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가 우한에서 발원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혀 사실상 빈손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가 일본에 첫 반도체 연구소를 설립합니다. TSMC가 미국에 이어 일본과 손을 잡으면서 바짝 뒤쫓고 있는 우리나라와 중국 반도체 업체들을 확실히 따돌리려는 포석이라는 분석입니다.

■ 지난해 세계 곳곳을 휩쓴 금속기둥, 미국 유타주부터 폴란드, 루마니아까지, 지난해 전 세계 국경을 넘나들며 뜻밖의 장소에 나타난 금속기둥이 이번에는 터키 남동부에 있는 괴베클리 테베 유적지 인근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당국은 무장 경찰까지 투입해 외부인의 접근을 막고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 온몸에 멍이 든 채 욕조에서 숨진 10살 여아를 맡아 키우던 이모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의 온몸을 막대기로 때리고 욕조에 얼굴을 여러 차례 담그는 등 학대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혐의를 수사하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성폭행을 시도하는 남성의 혀를 깨물어 절단한 여성의 행위는 정당방위라고 검찰이 판단했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지난해 7월 부산 황령산에서 발생한 '혀 절단 사건'을 수사한 결과 피해자 A 씨를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이를 둘러싼 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가짜 가상자산을 내세워서 투자자들을 속이는 피해 사례로 많은데, "조만간 대형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사람들을 속여서 비상장 코인에 투자하게 만드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 최근 유튜브나 인터넷을 통한 가짜뉴스 유포가 큰 문제가 되고 있죠. 더불어민주당이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전파할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리는 법 개정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법 적용 대상에 기성 언론과 포탈도 포함시키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앞으로 동물을 학대해 죽이면 처벌 규정이 대폭 강화된다는데요. 최고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동물을 잔인한 방법으로 죽게 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을 살거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또 동물을 유기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기로 했습니다.

■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경기는 부진했지만 부동산과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정부 예상치를 웃도는 세금이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0조 원을 조금 밑돌 것으로 예상됐던 지난해 국세수입은 약 285조 5천억 원으로, 오히려 2.1퍼센트 늘었습니다.

■ 고용노동부가 '올해 산업안전보건 감독 종합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특히 앞으로는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가 나면 해당 업체뿐 아니라 건설업체 본사도 당국의 안전 감독을 받게 됩니다.

■ 지난달 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해진 네이버 클로벌투자책임자를 찾아간 것은 물류유통업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쿠팡에 맞서 '공동전선'을 구축하려는 취지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도어록 8개 제품을 골라 안전성과 보안성, 배터리 효율성 등을 시험 평가했습니다. 보안성 확인 결과 모든 제품이 등록되지 않은 지문 등으로 열리거나 오작동하진 않았는데, 삼성에스디에스 제품은 리모컨·홈네트워크, 카드키 등 열었을 때 보안프로그램이 작동해 상대적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 쌀값 상승으로 식품업체들이 즉석밥 가격을 인상했는데요. 음식점들도 공깃밥 가격 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식당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65만 명이 회원으로 있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공깃밥 가격을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올리는 방안에 대한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 국토교통부는 GPS 기반 택시 앱미터를 제도화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앱미터는 GPS 정보를 기반으로 차량의 위치, 이동거리, 이동시간을 계산해 택시 주행요금을 산정하는 방식인데요. 앱미터 택시를 이용하면 승객은 탑승 전 주행 경로와 시간, 요금 등을 사전에 고지 받고 확정된 요금으로 택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최근 국내 명품시장을 주도하는 연령층, 바로 2030세대인 MZ세대들이라는데요. 중고거래 업체 등이 지난해 명품을 구매한 25세 미만 이용자의 설 연휴 전과 후를 분석했더니, 설 연휴 이후 구매자가 26%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설 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중고 명품시장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토종 애니메이션 '레드슈즈'가 미국 아카데미상 1위 후보에 올랐습니다. '레드슈즈'는 홍성호 감독의 3D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2019년 국내 개봉 첫해 8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분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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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비후보들 간 네거티브 공세가 활개를 칠 조짐을 보입니다. 네거티브는 당내 경선주자는 물론, 다른 당을 향해서도 이어지고 있어 정책선거 실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정책이라고는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고 욕하기는 쉽고... 그렇지 뭐~

2. 야권 단일화를 위해 '제3지대' 양자대결을 벌이는 안철수·금태섭 예비후보가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금태섭 후보가 “지난 10년간 안철수 후보는 뭘했나?”라고 물었고 안철수 후보는 "정치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답했습니다.
정치사에 한 획을 그었는지는 모르겠고 눈썹을 그린 건 알겠더라~

3. ‘청년·신혼부부에게 최대 1억 1,700만 원 수준의 부동산 대출이자 지원’ 공약을 발표해 ‘나경영’이라는 비판에 직면한 나경원 전 의원이 “저는 미래세대를 위해 ‘나경영’이 돼도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응수했습니다.
그럼 일단 허경영 씨를 만나서 단일화부터 하시든지요...

4. 서울시장 허경영 예비후보가 나경원 예비후보의 청년·신혼 부부 관련 공약에 대해 “내 공약으로 급조해서 허술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허 후보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려면 결혼 즉시 일시불로 1억 원을 줘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렇게 허경영한테도 밀려서야... 이 기회에 배팅을 좀 더 하지~

5.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검찰의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는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번 수사를 '정치 수사'로 규정해온 여권의 “무리한 영장 청구였다"는 반발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공약도 정부 시책도 검찰 승인을 받아야 할지도...

6. 윤석열 검찰총장의 재판부 판사 '불법사찰'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로 결론 냈습니다. 이 사건은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 총장의 정직 징계를 의결한 근거 중 하나였지만, 검찰은 윤 총장의 범죄 혐의가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검찰이 죄가 없다면 없는 거고, 있다면 있는 겁니다. 아셨어요?

7.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18대 국회의원 299명 전원의 신상 정보가 담긴 동향 파악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국정원 사찰 대상은 국회의원을 포함해 법조·언론·시민사회 인사 등 1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기 뒷조사 한 줄도 모르고 사면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8.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병원 인턴 지원에 대해 관심을 끄자고 말했던 김근식 교수가 조 씨의 인턴 지원을 합격 시킨 한일병원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김 교수는 “한일병원 측의 철면피 합격이 더 괘씸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며칠을 버틸까 싶었어... 그렇지 뭐~

9.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하버드대 교수 주장에 대해 “위안부가 계약서를 썼다는 역사적 디테일은 맞다”고 동의했습니다. 다만 매춘부와 성노예 담론 모두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세종대 교수로서 ‘호사카 유지’ 교수 보면 부끄럽지도 않은가?

10.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의 ‘여성 비하’ 발언 후 약 390명의 자원봉사자가 조직위 측에 사퇴를 통보했습니다. 사퇴 의사를 밝힌 자원봉사자 대부분은 모리 회장의 발언을 이유로 꼽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스로 그만하라고 고사를 지내도 이만할까 싶은데...

11.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층간소음만큼이나 주차난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곤 합니다. 이중주차나 진입로 차량방치 등의 행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인 만큼 적극적인 행정조치와 입법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남 욕만 하지 말고 내가 이래도 되나 생각 좀 하고 삽시다~

용혜인, 임종석에 "정치는 '형님-동생'하며 하는 게 아냐”.
민주당, 백운규 영장기각에 “정치수사 중단하라" 맹공.
검찰, '월성원전 의혹' 백운규 구속영장 기각 “납득 안 돼”.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징역 2년 6개월 법정구속.
청와대 “김은경 판결확인 후 필요하면 입장 밝힐 것".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 성경 (잠언 25:11) -

명절이면 작고 큰 사건 사고들이 더 마음을 아프게 하고는 합니다. 특히, 가족 간의 불화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더욱 그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만 나누어도 모자란 아까운 시간이라는 것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찾아뵙지 못 하는 것이 아쉬운 설에 감사하고 고맙다는 인사 빠트리지 마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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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올해 카카오 키워드 광고 플랫폼 출시할 것 외

 

1. 올해 카카오 키워드 광고 플랫폼 출시할 것
카카오가 올해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를 하나로 합친 키워드 광고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컨퍼런스콜에서 연내 키워드 광고 플랫폼을 출시하고 검색광고 기능 개선을 통해 매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 코로나에 광고시장 양극화
지난해 광고 시장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시장별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 극장 광고비가 72% 감소하는 등 옥외광고는 큰 타격을 입었지만 디지털 광고는 13% 성장했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작년 국내 총광고비는 0.8% 감소한 11조 9,951억 원으로 집계됐다.
 
 
3.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 지난해 세계 5위... 중국 1위
지난해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전 세계 5위로 조사됐다. 1위는 중국으로 2조8천억 달러였고 이어 미국, 영국, 일본 순이었다. 또 독일, 프랑스, 인도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겪었지만 언택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이커머스 시장은 오히려 한층 활기를 띠었다.
 
 
4. 당근마켓에 GS 편의점·슈퍼마켓 할인정보, 구인광고 뜬다
GS리테일이 당근마켓과 상품 판매, 동네 생활서비스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GS25 등의 유통기한 임박 상품에 대한 정보나 증정·할인·공동 구매 정보 등을 당근마켓에 실시간으로 노출한다. 또 점포 1만5천여 곳의 구인구직 정보도 게시된다.
 
 
5. 롯데온, 출범 후 거래액 7% 늘어
지난해 통합 플랫폼 롯데온 출범에도 롯데쇼핑 온라인 거래액이 7% 성장하는 데 그쳤다.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9.1%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기대를 밑도는 성적이다. 이에 롯데는 올해 마케팅 투자를 대폭 늘려 롯데온 트래픽 확대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6. 제일기획, 글로벌 M&A 나선다
제일기획이 최근 '비즈 커넥티드 에이전시'로 변신을 선언했다. 광고, 체험마케팅, 이커머스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광고주의 매출·이익·시장점유율을 높여주는 디지털 마케팅 회사로 탈바꿈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업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7. SNS 가상인물 만드는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SNS에 가상인물 계정을 만들고 소통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스타그램 채널에 '심삿갖'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랜드리테일은 '도진아'라는 가상의 인물을 활용해 홍보 활동에 적극적이다. 이는 스토리텔링을 중시하는 MZ 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세계관 마케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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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9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8(현지시간)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및 코로나19 백신 낙관론 등에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237.52(+0.76%) 31,385.76, 나스닥 +131.34(+0.95%) 13,987.64, S&P500 3,915.59(+0.74%), 필라델피아반도체 3,078.48(+3.13%)
● 국제유가($,배럴),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WTI +1.12(+1.97%) 57.97, 브렌트유 +1.22(+2.06%) 60.56
● 국제금($,온스),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 Gold +21.20(+1.17%) 1,834.20
● 달러 index,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속 소폭 하락 ... -0.07(-0.08%) 90.97
● 역외환율(원/달러), -2.13(-0.19%) 1,117.27
● 유럽증시, 영국(+0.53%), 독일(+0.02%), 프랑스(+0.47%)
● 美 1월 고용추세지수 99.27…전월 대비 상승
● 美 민주당, 자녀세액공제 연간 3천600달러로 확대 법안 추진
● 뉴욕 연은 "소비자 1년 내 더 많은 지출 예상"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백신發 회복 가속…연준 지원 철회 안해"
● 美 30년물 국채수익률 팬데믹 이후 첫 2% 돌파
● 美 30년 금리 2% 돌파…전문가들 "훨씬 더 올라야 증시 타격"
● SG "미 국채수익률 1.5% 이상도 증시 흡수 가능"
● BOA "美 국채금리 상승으로 배당주 매력 떨어져"
● 골드만삭스 "통화 긴축 예상보다 빨리 올 것"
● 부양책 기대에 항공ETF 급등
● 테슬라, 찻값 비트코인으로 받는다…비트코인 4만3천 달러 돌파
● 테슬라 "비트코인 투자, 실적 변동성 높일 수도"
● 배런스 "테슬라, 비트코인 폭탄 투하…시사하는 바 크다"
● 아마존, 네덜란드 풍력 발전 기업 에너지 절반 사들여
● ABM암로 "전세계 기업 파산, 이전 경기 침체보다 온건할 것"
● 영국 반도체 업체 다이얼로그, 일본 르네사스에 매각 논의
● S&P, 중국해양석유 'A+' 등급 확인…부정적 관찰대상 해제
● 獨 12월 산업생산 전월비 보합…예상치 0.6%↑
● ING "투기세력, 마침내 유로화 매수 포지션 청산 시작"
● 라가르드 "근원 물가 압력 여전히 낮아…통화완화 유지 매우 중요"
● 삭소방크 "영국 10년물 국채수익률 0.65%로 상승 가능"
● "아침만 반짝 추위"…서울 한낮 4도

[기업/산업]
● 애플카, 비밀유지는 핑계…애플 "기술공유 싫어" 현대차 "하청 안돼"
● 美·日·인도차까지…추측만 난무한 '애플카 후보'
● 현대·기아차 한달새 1.7조 샀는데…동학개미들 '패닉'
● 한 달 만에 확 바뀐 현대차-애플 '미래차 협업' 공시…왜?
● OCI, 中 론지솔라에 3년간 9천300억 폴리실리콘 공급
● 전경련 "코로나19 이후 中 세계 경제 영향력 증가"
● 쑥쑥 크는 건강식품…年7조 시장으로
● 씨젠, 9년간 매출 부풀렸다…바이오기업 '회계 쓰나미' 오나
● 카카오 김범수 "재산 절반 기부"…사회문제 해결에 5조 내놓는다
● 5년 만에 매출 13배 뛴 에코프로비엠 vs 장기 성장성 인정받는 포스코케미칼
● 韓 자동차 350만대 생산…5년만에 세계 5위 복귀
● 하나금융 회장 선임 착수…김정태 4연임 하나
● 디지털 화폐 도입 굼뜬 韓銀, 이제야 법률 검토
● 새벽 1시…토스의 '클럽하우스 소통'
● 20~30대 접속 많이 한 '앱' 순위 알아보니…3위 쇼핑, 2위 금융, 1위는 배달
● 'L과 G'사이에서…구광모 '디자인 경영' 가속
● 진에어, 지난달 국내 항공사 여객수 1위
● 안병석 에어부산 신임 대표 "화물 수송·무착륙 비행 등 사업 다각화할 것"
● 위기의 정유사들 '윤활유'서 금맥 찾는다
● 현대重이 품은 두산인프라, 대규모 수주
● LGD, 베트남에 8천억 투자…OLED 생산설비 확 늘린다
● 우주개발에 6150억…올해 누리호·중형위성 쏜다
● 카카오게임즈, 매출 사상 최대
● 실적 희비 엇갈린 카겜·NHN
● KT, AI 콘택트센터 구축 나선다
● 티로보틱스, 11세대급 대형 로봇 세계 유일 생산
● 캠핑족 사로잡은 가전 뭐길래…출시 3개월 만에 '품절대란'
● 케이캡, 올 매출 1천억…국산대표 신약 '우뚝'
● 암 환자 생존율 급증, 이유 있었네…혈액·소변 조기진단 덕분
●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가 산정기준 논란
● "유한양행, 매년 1~2개 신약…글로벌 제약사에 수출할 것"
● 동아에스티 "당뇨 신약, 美임상서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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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올바이오파마 안구건조치료제, FDA서 임상 3상 '수용가능' 답변
● 집콕 설 연휴…유통업계는 '배송 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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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노·오로스테크 수요예측…이달 코스닥 상장 도전장
● 태양이어 '바람'도 뜨네…돈 몰리는 풍력株
● 전기차·스마트폰…'팔방미인 OLED' 소재株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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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황 누린 증권사…'대규모 실탄' 장전
● 지난해 '해외기관 뭉칫돈' 인도 증시로 몰렸다
● 현대건설, 3D 프린팅으로 옥외 벤치 제작
● 英닥터마틴 5조원 상장에 국민연금·KIC '웃음꽃'
● KIC 신임사장 선정 착수…최희남 연임 주목
● 꼬북칩 업은 오리온, 영업익 2년째 신기록
● 우주SF '승리호' 전 세계 넷플릭스 돌풍

[경제/증시/부동산]
● 1월 급등락에 지친 증시…설연휴 끝나도 "일단 횡보"
● 거래대금 55% 급감…조정 신호?
● "추세 추종? 가치투자? 전략 혼합이 대안"
● 이명호 예탁원 사장 "공매도 대차거래 전산화 내달 구축"
● 증선위, 라임펀드 증권사 과태료 부과 조치안 의결
● 삼성證, 게임스톱 매도 금액 출금 지연…"현지 브로커 문제"
● 공공일자리 끝나자…실업급여 '역대 최대' 21만명 몰렸다
● "ETF 담으니 연금 수익 쏠쏠하네"…증권사로 年1조 대이동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방역당국 "러시아 백신 도입 검토…아스트라제네카 이달 말 첫 공급"
● 정세균 총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4일 국내 첫 공급"
● 확진자 쏟아낸 헌팅포차…부실 관리가 '방역 구멍' 키웠다
● 오후 9시까지 전국서 261명 신규확진…9일 300명 밑돌듯
● 당정 충돌 계속되자…홍남기 달래기 나선 문재인 대통령
● "서울시장이 몇십만호 공급?…비현실적 공약 남발"
● 국회 산재청문회, CEO 무더기 소환
● 정의용 외교장관 후보자…與 단독 청문보고서 채택
● 정규직 전환 올인하느라…마사회, 작년 신입공채 한명도 못했다
● 中企 "기계 못 돌린다" 아우성…몸값 뛴 외국인 "얼마 더 줄거냐"
● 불법체류자 39만명, 단속 우려로 검사 꺼려…코로나 방역 '사각지대'
● 2월에 무력도발 잦았던 北…올해엔?
● "4차 지원금, 예산 조정해 29조 마련…자영업자 손실보상 소급적용해야"
● '1위' 이재명 "기본소득 100만원"…이낙연에 "열패의식 벗어나야"
● "대법원장마저 권력에 머리 조아려" vs "지금이 왕조시대냐"
● 與 "언론사 가짜뉴스도 최대 3배 징벌적 손배"
● 이번엔 제때 될까…'공과금 유예카드' 꺼낸 與
● "차명회사·친족 관련자료 누락"…공정위, KCC 정몽진 회장 檢 고발
● 박범계 '尹 패싱' 아니라지만…檢인사 '秋코드' 논란은 여전
● 백운규 "월성 1호기 조기폐쇄는 국정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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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7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9일) #

 

"감사의 삶은 긍정적이다. 그리고 낙천적이다. 그들은 조그만 일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는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월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383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만1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1월 실업급여를 신규 신청한 실직자는 21만2000명으로 월별 기록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함

- 월별 기록으로 사상 최대치이며,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통상적인 연말 계약 종료, 여기에 공공일자리사업 대부분이 12월에 끝나면서 대거 실업급여 신청에 나선 것으로 풀이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외국인 인력에 의존해 온 국내 중소 제조업체와 농축산 및 어업계의 인력 부족이 한계에 이르고 있음

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정부가 기업 수요를 추정해 받아들이기로 한 외국인 근로자는 3만7700명이고, 이 중 기존 체류 근무자가 3개월간 휴식 후 재입국하기로 한 인력(1만300명)을 제외하면 신규 인력은 2만7400명이 되어야 하지만,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입국한 신규 인력은 105명에 불과함

 

3.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8일 공시함

최근까지 “협상이 마무리 단계로 4조원 규모의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외신보도가 잇따랐지만 결국 이날 현대차가 부인 공시를 내면서 없던 일이 돼버렸으며, 현대차그룹과 애플의 협업이 무산되자 이날 증시에는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2% 떨어진 23만4000원에 마감함

 

4. 금융위원회가 투자은행(IB)업계 종사자를 중심으로 재량근로제 도입을 추진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2021년도 금융정책·글로벌 금융 추진 과제’를 8일 발표함

지난해 주 52시간 근무제가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 이후 금융업에 걸맞지 않은 제도라는 비판이 이어진 지 1년여 만이며, 금융위는 또 원리금을 연체하지 않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여파로 장사를 접더라도 대출금을 한꺼번에 갚지 않아도 되는 방안을 내놓음

 

5.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955억원, 영업이익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함

-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약 27%, 90%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673억원으로 약 659% 증가했으며, 4분기만으로는 매출 1420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증가함

 

6.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8일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현재 가치로 5조원 이상으로 추정)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깜짝 발표함

- 김 의장은 카카오 지분의 13.74%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것은 물론, 100% 지분을 보유한 개인회사 케이큐브홀딩스를 통해서도 카카오 지분 11.21%를 보유하여 총 24.95%의 카카오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8일 종가 기준으로 10조997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로서 국내 기부 역사상 최대 규모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8일 증권선물위원회를 열어 코스닥시장 상장사 씨젠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했다고 결론 내리고 감사인 지정 3년, 담당임원 해임 권고 및 직무정지 6개월, 내부통제 개선권고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발표함

씨젠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4조7247억원에 이르는 코스닥 5위 기업으로, 과징금 규모는 5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바이오 기업의 불투명한 회계 처리 관행이 또다시 도마에 올라 증시에 파장이 예상됨

 

2. 한국은행이 8일 CBDC의 법적 근거를 연구한 ‘중앙은행 CBDC 관련 법적 이슈 및 법령 제개정 방향’ 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한은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법률 검토에 착수함

하지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벌써 CBDC 발행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 등을 고려할 때 한은의 도입 작업이 너무 굼뜬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옴

 

3. 8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1년 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경매가 이뤄진 7810건 중 3340건이 낙찰됐으며, 낙찰률(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은 42.8%로 2017년 7월(43%) 이후 가장 높았음

- 낙찰가율은 76.3%였으며, 평균 응찰자 수는 4.7명으로, 지난해 3월(4.8명)을 제외하면 역대 최고 수준임

전반적인 경매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지역 및 용도별 온도 차는 더 벌어졌으며,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107.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100%를 넘어서고 있음

 

 

<< 국제 >>

1. 8일 오후 3시30분 현재 국제 원유시장 벤치마크인 브렌트유가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59.88달러에 거래되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물이 배럴당 57.42달러에 거래되는 등 국제유가가 1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함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 영향으로 풀이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영향으로 원유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원활하지 않은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꼽힘

 

2. 8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방송은 테슬라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테슬라가 가상화폐 비트코인 15억달러(약 1조6815억원)를 매입했다고 보도함

테슬라 측은 “자산을 다양화하고 현금 자산에 대한 수익을 더 내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입하게 됐다”며 가상화폐 투자 배경을 설명했으며, 테슬라는 자사의 전기자동차 등 판매 제품도 비트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제공할 방침임

 

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적 유명 인사들이 잇따라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국의 음성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가 중국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음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내 타오바오 등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클럽하우스 대화방에 접속할 수 있는 초대장이 최대 400위안(약 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홍콩·신장위구르 인권 문제를 다루는 중국어 대화방이 열리는 등 주목도가 높아질수록 중국 당국이 서둘러 접속을 차단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

 

4. 미얀마 군사정권이 8일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시의 7개 구(區)에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AFP 통신이 군정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함

- 이에 따라 5명 이상이 모이거나 집회를 할 수 없고,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 통행이 금지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재량근로제(制)

- 주 52시간 내에서 근로시간을 직원 스스로가 재량껏 결정하는 제도.
연구직이나 기자 방송사 PD, 직급이 높은 관리직 등 업무의 특성상 근로자가 얼마나 일했고 어떻게 일했는지 사용자가 뚜렷이 구분할 수 없을 때 노사가 서로 합의해 일정한 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보는 제도임.
기자의 경우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도 취재를 위해 거의 밖에서 일하기 때문에 회사측이 근로자와 ‘하루에 몇 시간 일한 것으로 한다’고 합의하는 것임. 신문 방송, 신상품 연구, 디자인업무 등에 적합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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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TV수신료 환불 역대 최다 → KBS로부터 TV 수신료를 돌려받은 가구 지난해 3만 6273곳. 편파방송 논란 속 최근 4년간 2배 늘어. 사유는 ‘TV를 보지 않는다’(TV 말소)가 3만 2697건으로 거의 대부분.(문화)


2. 올 1월 기온은 냉탕 온탕 → 가장 추운 날(평균기온 기준 8일 -11.9)과 가장 따뜻한 날(23일 7.7도) 차이가 19.6도로 전국단위 기상관측 시작 (1973년) 이래 가장 커.(경향)


3. 국보1호, 보물1호... 문화재 번호 없앤다 → 국민들, 번호를 서열로 인식하는 부작용 개선위해. 문화재에 번호를 매기는 나라는 한국, 일본 뿐인데 일본도 공개는 하진 않는다고. (문화)


4. 카카오 김범수 의장 ‘재산 절반이상 기부’ 약속 → 8일 사내 카카오톡 채널에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문제 해결 위해 기부’ 약속. 국내 3위 부자인 그의 재산은 10조원 이상으로 추산.(조선 외)


5. 국민권익위, 주택 중개보수 요율 인하 권고안 → 8일 의결. 최대 절반가량 줄어. 안 대로면 10억 아파트 중개료 900만 → 550만원. 중개업계 반발 예상.(국민)


6. 때아닌 ‘차(車) 붐’ → 작년 신차 등록 190만 5972대 역대 최고, 개인 9.2%, 법인·사업자 5.2% 증가. 내수시장 규모도 세계 12위에서 9위로 상승. 내수성장은 한국이 유일. 1억이상 고가 수입차 판매는 48.8% 늘어.(아시아경제)


7. ‘공수처 1호 사건’ 어떤 사건이 될까 → 공수처 출범 보름 동안 고소, 고발 사건 100건 접수. 정치적 논란이 적고 혐의가 확실한 사건 고를 것 예상. 현재 구체적 사무규정도 없고 검사, 수사관도 임명 전. 본격 가동엔 두달 정도 시간.(경향 외)


8. 러시아 백신 도입 검토 → 면역 효과 91.6%, 심각한 부작용이 없고, 가격도 20달러로 모더나(50~ 74달러), 화이자(40달러)보다 싸. 2~8도 상온 유통도 장점.(중앙)

*러시아 백신에 대해 구소련 이후 러시아의 최대 업적이라는 평가도...


9. 국회는 ‘법률 공장’? → 무슨 법 넘겼는지 이름도 모른 채 심사. 법안 1건 심사에 평균 12분... 지난해 (21대 국회 첫해) 법안 건수, 20대의 1.5배, 19대의 2.3배, 갈수로 늘어. '많이' 발의하고 ‘빨리’ 통과시키는 것이 입법 성과로 평가 받는 관행 개선 필요.(한국)▼


10. 기타 → ①‘애플과 자율차 협의 안해’ 발표에 현대, 기아차 주가 각 14.98%, 6.21%↓

②윤정희, 1960년대를 풍미하며 330여편의 작품에 출연해 29번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③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 코로나 와중에도 30초당 TV광고 단가는 여전 550만불(61억), 일반석 입장권 960만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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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새 환자가 77일 만에 200명대로 떨어진 가운데 오늘도 2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토요일인 오는 13일, 설 연휴 이후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국내 처음 공급되는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 명분이 24일부터 들어옵니다. 고령층에 대한 효용성과 안전성 논란 속에 최종 허가 여부는 내일 결정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때를 놓치지 않고 과감하게 위기 극복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4차 재난지원금 논의를 위한 정치권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정 협의를 서둘러, 다음 달엔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 단행한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놓고 검찰은 총장 의견이 무시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 장관은 구두로 명확히 얘기했다며 반박했고, 법무부는 장관과 총장의 비공개 대화가 바로 언론에 보도됐다며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 검찰의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의혹' 수사와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무리한 수사였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18대 국회의원 모두를 상대로 개인 신상 정보가 담긴 문건을 만들었고, 그것을 지금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한 언론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현행법상 여당이 요구할 경우 공개가 가능해져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 쿠데타 항의 시위가 격화하자 미얀마 군사정권이 계엄령을 선포하고, 모임과 집회, 야간 통행을 금지했습니다. 시위대에 강경 대응도 경고했는데, 우리 대사관은 교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 미국 상원이 곧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 들어갑니다. 코로나19 극복과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 굵직한 현안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가의 관심은 급속히 탄핵 정국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표결에 있어서 공화당의 17표 이탈이 있어야 가능한 상황이라 탄핵 가결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 이모 집에 맡겨진 10살 여자아이가 온몸이 멍든 채 욕조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모 부부를 긴급 체포해 아이를 학대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제 30대 노동자가 일터에서 또 목숨을 잃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컨베이어 벨트를 점검하던 중 주변 설비가 움직이면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포스코에서 일어난 19번째 산재 사망 사고입니다.

■ "위안부는 매춘부다" 라고 주장한 미국 하버드대 교수인 마크 램지의 논문에 비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 미쓰비시의 지원을 받은 석좌교수로 일본 정부의 훈장도 받은 사람으로 하버드대 학생들은 물론 교수들까지 비참한 수준이라며 비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 서울시가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나중에라도 확인되면 과태료 십만 원을 물리기로 했습니다. 발생 시설의 CCTV 영상 등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게 명확하게 확인되는 경우 적용됩니다.

■ 손소독제 다수에서 실명과 신경계 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물질 메탄올이 포함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FDA는 물과 비누가 없을 때만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메탄올이 든 손소독제뿐 아니라 에탄올만 포함된 제품도 남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 코인노래방, 또 pc방 사장님들이 더는 못 견디겠다고 개점시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1년의 반을 문을 닫았고, 숨만 쉬어도 빚이 쌓인다고 합니다. 만약 제가 1년의 절반을 월급을 못 받았다면, 그러고도 집세에 생활비에 아이들 학비까지 내야 했다면 희생을 강요당한 업종에 빠른 보상이 절실합니다.

■ 국민권익위원회는 어제 주택 매매에 9억에서 12억 원, 전세에 6억에서 9억 원 구간을 신설해서 이전보다 낮은 중계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방안 등 총 4개의 권고안을 의결했습니다. 소비자 부담은 경감되지만 최근 거래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개업계에서는 반발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 학생에게 교무실 등 교사가 쓰는 공간을 청소시키는 것은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지난해 대전 서구의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제기한 진정을 받아들이고, 이 학생이 재학하는 학교 교장에게 비자발적인 청소 배정을 중단하도록 권고했다고 합니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건설, 제조, 택배업 등 3개 분야 9개 기업 대표들을 불러서 산업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묻는 청문회를 오는 22일 열기로 했습니다. 건설업에서는 현대와 지에스, 포스코건설을, 제조업에서는 엘지디스플레이와 현대중공업, 포스코, 택배노동자 과로사와 관련해서는 쿠팡과 씨제이 대한통운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현금 사용 계속 줄면서 각국 중앙은행들의 디지털 화폐 도입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과 유럽은 발빠르게 도입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늦었지만 한국은행도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안에 시범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애플과 자율주행차 개발 협의 소식에 급등했던 현대자동차 관련 주가가 어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현대차가 관련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은 건데요. 업계에서는 하청업체 전락 가능성에 대한 현대차 내부의 회의론과 애플의 비밀주의를 협의 중단의 결정적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15억 달러(한화 약 1조 70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사들였습니다. 테슬라는 또 비트코인으로 자사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데, 글로벌 자동차 업계 첫 사례입니다. 이 소식에 밤사이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카카오를 창업한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자신의 재산 절반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른바 흑수저에서 자수성가한 김 의장의 재산은 10조 원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카카오 측은 조만간 구체적인 기부 시기와 형태를 조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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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가짜뉴스와의 전면전을 선포하자 국민의힘은 여권의 언론장악 시도라고 규정하고 강력 저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은 징벌적손해배상 청구를 담은 언론개혁법에 대한 윤곽을 주중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이 언론자유 수준은 세계 최고지만, 신뢰도는 낙제점인 이유를 아니?

2. 보궐선거를 두 달 앞두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팽팽하지만, 두 정당에 대한 호감도를 보면 민주당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느낌 나빠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질문에 민주당은 43%가 국민의힘은 19%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뭘 기대한 게 있다고 느낌이 나빠졌다는 거지?

3. 김명수 대법원장과 관련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간의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나경원·오세훈 예비후보가 국민의당이 20대 국회에서 김 대법원 임명 동의안 처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안철수 대표를 동시 저격했기 때문입니다.
안철수 두둔하는 게 아니라... 남의 눈에 티끌만 보는 대들보 같으니라고~

4. 헌법재판소가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탄핵심판을 위해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주심을 지정하는 등 본격적인 심리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적 관심이 큰 점 등을 고려해 전담 재판연구관 태스트포스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법에 위배되지만, 무죄... 그러면 적어도 탄핵은 해야지 않나?

5.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전격 단행한 검사장급 인사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패싱'이라는 말은 맞지 않다"고 항변했습니다. 박 장관은 "저로서는 최대한 애를 썼다"고 언급하며 7월 대대적인 인사를 예고했습니다.
검찰인사는 법무부 장관이 단행하는 거라 총장은 원래부터 패싱인데...

6.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지금이라도 남북이 마음만 먹는다면 전국 13개 장소에서 화상 상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이산가족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환기하면서, 북측에도 호응을 촉구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일상적인 서신왕래와 화상 상봉 정도는 좀 하자 응?

7.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회장직 임기를 마친 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료정책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하던 짓을 보면 어떤 당에서 어떤 역량을 발휘할지 눈에 선하다~

8. 동아일보의 ‘정의용 외교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한 내용을 미국 국방부와 국무부가 반박했다’는 보도는 내용을 둔갑시킨 과장 보도로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왜곡 보도야말로 국익을 해치는 이적행위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그렇게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부르짖더니 국익은 안중에 없는 거지~

9. 지난해 11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저치인 200명대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지역별 확진자 편차가 있고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감염 전파도 우려되는 만큼 방역 당국이 국민들의 이동자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고향도 가지 말라는데 스키장 콘도는 예약이 꽉 찼다니 기가 차다 기가 차~

김범수, 카카오 10년으로 일군 10조 주식 “절반 기부".
김진욱, 윤석열 찾아 "검찰과 여러 채널로 소통할 것".
조수진 “벌금형에 심하게 앓았다” 동료에게 입장문 전해.
나경원, 박영선에 돌직구 “달나라 시장이 되시려는가?”.
금태섭 "공영방송에 김어준 안돼 TBS 재정지원 없앨 것".
오늘 ‘극과 극' 날씨, 출근길 최저 -13도 낮 최고 9도.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으리.
- 셸리 -

아무리 힘든 시간도 결국은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다만, 그 혹한의 시간을 어떻게 지혜롭게 보낼 수 있냐는 것입니다.
똑같은 시간이지만, 부지런한 사람에게는 봄은 더 가깝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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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틱톡, 페이스북 상대로 이커머스 시장 도전장 외

 

1. 틱톡, 페이스북 상대로 이커머스 시장 도전장
틱톡이 최근 광고주에게 틱톡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제품 구매 링크를 공유하고, 이에 따라 판매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틱톡은 브랜드 업체들이 자사 제품 카탈로그 기능과 실시간 스트리밍 쇼핑도 출시할 예정이다.
 
 
2. 올해 슈퍼볼서 5초짜리 레딧 광고 떴다
미국 슈퍼볼이 코로나 영향으로 관중이 확 줄었고 광고 판도도 바뀌었다. 단골 광고주였던 현대차, 코카콜라, 펩시 등은 물론 버드와이저도 37년 만에 처음으로 광고를 하지 않았다. 반면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과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는 광고를 집행해 눈길을 끌었다.
 
 
3. 종량제 봉투에 광고... 실효성 의문
제천시가 종량제 봉투 상업광고 게재 사업을 추진한다. 상업 광고는 종량제 봉투 뒷면 전체에 게재되고 10만 장에 광고를 실을 경우 광고료는 110만 원이다. 그러나 이미 다른 시에서 진행했던 사업에서는 희망업체가 없어 유명무실한 시책으로 전락해 제천시의 사업에도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4. 가비아 퍼스트몰, 라이브 쇼핑 베타 서비스
가비아 퍼스트몰이 쇼핑몰에서 바로 이용 가능한 라이브 쇼핑 서비스를 출시한다. 퍼스트몰 운영자는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를 활용해 다른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도 자사 쇼핑몰에서 라이브 방송 및 판매가 가능하다.
 
 
5. 아프리카TV,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아프리카TV가 지난해 연간 매출 1,966억 원을 기록해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4분기에 광고 매출의 높은 성장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콘텐츠형 광고 매출과 별풍선 등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다양한 정책 도입으로 플랫폼 생태계를 강화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6. 문체부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 추진
문체부가 코바코와 함께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광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기르고 창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생들과 저예산 광고주들을 잇는 사업도 추진해 수료생과 실제 광고주를 연결해준다고 밝혔다.
 
 
7. 미 신흥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 중국서 인기
미국 신흥 SNS 클럽하우스가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클럽하우스에 접근할 수 있는 초대장이 중국 내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8천 원~7만 원에 거래되고 있을 정도다. 중국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을 금지하고 인터넷을 검열하지만 클럽하우스는 아직 금지돼있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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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7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9일) #

 

"감사의 삶은 긍정적이다. 그리고 낙천적이다. 그들은 조그만 일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는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월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383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만1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1월 실업급여를 신규 신청한 실직자는 21만2000명으로 월별 기록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함

- 월별 기록으로 사상 최대치이며,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통상적인 연말 계약 종료, 여기에 공공일자리사업 대부분이 12월에 끝나면서 대거 실업급여 신청에 나선 것으로 풀이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외국인 인력에 의존해 온 국내 중소 제조업체와 농축산 및 어업계의 인력 부족이 한계에 이르고 있음

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정부가 기업 수요를 추정해 받아들이기로 한 외국인 근로자는 3만7700명이고, 이 중 기존 체류 근무자가 3개월간 휴식 후 재입국하기로 한 인력(1만300명)을 제외하면 신규 인력은 2만7400명이 되어야 하지만,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입국한 신규 인력은 105명에 불과함

 

3.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8일 공시함

최근까지 “협상이 마무리 단계로 4조원 규모의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외신보도가 잇따랐지만 결국 이날 현대차가 부인 공시를 내면서 없던 일이 돼버렸으며, 현대차그룹과 애플의 협업이 무산되자 이날 증시에는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2% 떨어진 23만4000원에 마감함

 

4. 금융위원회가 투자은행(IB)업계 종사자를 중심으로 재량근로제 도입을 추진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2021년도 금융정책·글로벌 금융 추진 과제’를 8일 발표함

지난해 주 52시간 근무제가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 이후 금융업에 걸맞지 않은 제도라는 비판이 이어진 지 1년여 만이며, 금융위는 또 원리금을 연체하지 않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여파로 장사를 접더라도 대출금을 한꺼번에 갚지 않아도 되는 방안을 내놓음

 

5.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955억원, 영업이익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함

-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약 27%, 90%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673억원으로 약 659% 증가했으며, 4분기만으로는 매출 1420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증가함

 

6.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8일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현재 가치로 5조원 이상으로 추정)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깜짝 발표함

- 김 의장은 카카오 지분의 13.74%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것은 물론, 100% 지분을 보유한 개인회사 케이큐브홀딩스를 통해서도 카카오 지분 11.21%를 보유하여 총 24.95%의 카카오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8일 종가 기준으로 10조997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로서 국내 기부 역사상 최대 규모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8일 증권선물위원회를 열어 코스닥시장 상장사 씨젠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했다고 결론 내리고 감사인 지정 3년, 담당임원 해임 권고 및 직무정지 6개월, 내부통제 개선권고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발표함

씨젠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4조7247억원에 이르는 코스닥 5위 기업으로, 과징금 규모는 5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바이오 기업의 불투명한 회계 처리 관행이 또다시 도마에 올라 증시에 파장이 예상됨

 

2. 한국은행이 8일 CBDC의 법적 근거를 연구한 ‘중앙은행 CBDC 관련 법적 이슈 및 법령 제개정 방향’ 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한은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법률 검토에 착수함

하지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벌써 CBDC 발행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 등을 고려할 때 한은의 도입 작업이 너무 굼뜬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옴

 

3. 8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1년 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경매가 이뤄진 7810건 중 3340건이 낙찰됐으며, 낙찰률(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은 42.8%로 2017년 7월(43%) 이후 가장 높았음

- 낙찰가율은 76.3%였으며, 평균 응찰자 수는 4.7명으로, 지난해 3월(4.8명)을 제외하면 역대 최고 수준임

전반적인 경매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지역 및 용도별 온도 차는 더 벌어졌으며,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107.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100%를 넘어서고 있음

 

 

<< 국제 >>

1. 8일 오후 3시30분 현재 국제 원유시장 벤치마크인 브렌트유가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59.88달러에 거래되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물이 배럴당 57.42달러에 거래되는 등 국제유가가 1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함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 영향으로 풀이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영향으로 원유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원활하지 않은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꼽힘

 

2. 8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방송은 테슬라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테슬라가 가상화폐 비트코인 15억달러(약 1조6815억원)를 매입했다고 보도함

테슬라 측은 “자산을 다양화하고 현금 자산에 대한 수익을 더 내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입하게 됐다”며 가상화폐 투자 배경을 설명했으며, 테슬라는 자사의 전기자동차 등 판매 제품도 비트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제공할 방침임

 

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적 유명 인사들이 잇따라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국의 음성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가 중국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음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내 타오바오 등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클럽하우스 대화방에 접속할 수 있는 초대장이 최대 400위안(약 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홍콩·신장위구르 인권 문제를 다루는 중국어 대화방이 열리는 등 주목도가 높아질수록 중국 당국이 서둘러 접속을 차단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

 

4. 미얀마 군사정권이 8일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시의 7개 구(區)에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AFP 통신이 군정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함

- 이에 따라 5명 이상이 모이거나 집회를 할 수 없고,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 통행이 금지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재량근로제(制)

- 주 52시간 내에서 근로시간을 직원 스스로가 재량껏 결정하는 제도.
연구직이나 기자 방송사 PD, 직급이 높은 관리직 등 업무의 특성상 근로자가 얼마나 일했고 어떻게 일했는지 사용자가 뚜렷이 구분할 수 없을 때 노사가 서로 합의해 일정한 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보는 제도임.
기자의 경우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도 취재를 위해 거의 밖에서 일하기 때문에 회사측이 근로자와 ‘하루에 몇 시간 일한 것으로 한다’고 합의하는 것임. 신문 방송, 신상품 연구, 디자인업무 등에 적합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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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8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6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8일) #

 

"감사의 삶은 긍정적이다. 그리고 낙천적이다. 그들은 조그만 일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는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소매판매액이 10조1865억원(잠정치)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구매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며,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로 온라인 판매가 시장 성장을 견인함

 

 

<< 금융/부동산 >>

1.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2020년 실적을 발표한 국민 신한 하나 우리 기업 등 5개 은행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적게는 4.1%(기업은행)에서 많게는 10.8%(신한은행 감소함

주된 수익원인 대출 자산은 10%가량 늘었지만, 이자마진이 줄어들고 부실 우려에 따른 충당금을 대규모로 쌓은 여파임

 

2. 작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전년(221조2000억원) 대비 15.51% 증가한 약 255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전체 퇴직연금 수익률은 전년 2.25%에서 2.58%로 높아졌으나, 10명 중 8명이 가입한 원리금보장형 퇴직연금 수익률은 전년 1.77%에서 1.68%로 낮아졌으며, 반면 퇴직연금을 주식 등에 투자하는 실적배당형의 수익률은 처음으로 연 10%를 넘어서며 10.67%를 기록함

 

3.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7개 증권사를 통해 연금계좌로 ETF에 투자한 자금은 작년 말 2조160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19년 4887억원에서 1년 새 342% 급증함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모두 가파른 상승폭을 보였으며, 개인연금에서 투자한 ETF 순자산은 2019년 2779억원에서 지난해 1조2695억원으로 증가함

 

4. SK텔레콤이 기업공개(IPO)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계열사들의 증시 입성 준비에 들어감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KB증권과 NH투자증권, SK증권을 앱마켓 운영회사인 원스토어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며 계열사 IPO 신호탄을 쏘아올렸으며, 중간지주사 전환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계열사 릴레이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을 모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옴

 

 

<< 국제 >>

1. 미국 국무부가 이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 간 전화통화 직후 도자료를 배포함

- 이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음력 설에 대한 덕담을 잠시 건넨 뒤 곧바로 “미국이 신장, 티베트, 홍콩을 포함해 인권과 민주적 가치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며 중국이 민감해하는 문제를 건드렸으며, 이에 양 위원도 ‘강(强) 대 강(强)’으로 맞서며 대만 문제에 대해선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핵심 문제로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존이 걸려 있다”며 미국에 ‘하나의 중국’ 원칙 준수를 요구하는 등 미·중 관계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초부터 팽팽한 긴장 국면에 들어서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ETF

-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임.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죔.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거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 있음. 

※인덱스펀드: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KOSPI 200과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펀드.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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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8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5(현지시간) 美 고용지표 부진에도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92.38(+0.30%) 31,148.24, 나스닥 +78.56(+0.57%) 13,856.30, S&P500 3,886.83(+0.39%), 필라델피아반도체 2,985.01(-0.78%)
● 국제유가($,배럴),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62(+1.10%) 56.85, 브렌트유 +0.50(+0.85%) 59.34
● 국제금($,온스),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Gold +21.80(+1.22%) 1,813.0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부진 속 하락 ... -0.49(-0.53%) 91.04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17.75
● 유럽증시, 영국(-0.22%), 독일(-0.03%), 프랑스(+0.90%)
● 美 12월 무역적자 666억 달러…지난해 무역적자 12년 만에 최대
● 美 1월 고용 4만9천 명 늘어 예상 미달…실업률 6.3%로 하락
● 美 장기실업률 40% 육박, 대침체 기록 근접
● 美 12월 소비자신용 2.8% 증가…연간 거의 변동 없어
● 美 하원, 예산결의안 가결
● 옐런 "1.9조달러 부양책 통과되면 2022년엔 美 완전고용 가능"
● 1월 고용지표 월가 전문가 시각
● 美기업 4분기 실적 양호…실적 전망도 이례적 상승
● 마크 워너 상원의원, 대형 기술 기업 소송 쉽게하는 섹션230 수정 법안 제시
● 테슬라, 중국에서도 모델S·X 3만6000대 리콜
● 골드만삭스 "질로우·레드핀이 더 오를 수 있는 까닭은…."
● "게임스톱 개미 반란 아닐 수도"…월가 vs 월가
●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영국 변종에 효과"
● 전문가들 "BOE 위험에 영국 국채수익률 상승 지속"
● 獨 12월 제조업 수주 전월비 1.9%↓…예상치 0.8%↓
● 브렉시트 후폭풍…영국 화물협회 "올해 1월 對EU 수출 68% 급감"
● 하메네이 "미국이 먼저 제재 해제해야 이란도 의무이행"
● "中, 춘절 방역에도 경기 영향은 제한…국별 백신접종 속도 차 확대"
● KDI "코로나 3차 유행으로 내수부진 심화"
● 변창흠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검토할 수 있어"
● 올해 도로·철도건설 토지보상금 1조2천750억원 풀린다
● 오늘 300명 안팎 예상…수도권 확진자 증가세에 재확산 우려
● 전국 영하권 '쌀쌀한 출근길'…내일 낮부터 풀려

[기업/산업]
● "애플카, 전기차업계 경쟁 촉발할 것…상대는 구글뿐" -CNBC
● 협력? 결렬?…기아-애플 '전기차 오리무중'
● 애플카 협상, 누구말이 맞나…현대차 오늘 재공시
● 전기차 혁명 기대주…'K자동차'가 달린다
● "애플카 생산, 반도체 업계에도 잭팟"
● 개미 1.9조 샀는데...애플카 관련주 변동성 확대 우려
● 은행의 위기…지난해 순이익 4~10% 감소
● 배당축소 압박에 CEO 징계…'관치'에 눈치만 보는 금융지주
● '115조 깜깜이 대출'에 속앓이…위기의 은행들
● PEF가 투자한 기업 일반기업 성장 3배
● PEF, 정체기업에 '성장판' 이식…1천억 환경업체 1조 가치로 키워
● 기업사냥꾼? 'NO'…커피부터 맥주까지 파고든 '착한 PEF'
● 삼성증권, 美나스닥 본사 전광판에 "동학개미 성공투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특허청에 유사 특허 검색 AI 제공
● 탈석탄에 돈 새는 발전공기업 "정부가 손실 메꿔달라"
● TV수신료 수수료 챙겨…한전, 27년간 8600억 벌어
● '자율차 눈' 라이다 만드는 루미나, 기술력 탄탄…주가는 고평가
● 中소비 두 배로 불어난다…알리바바·비리비리 담아라
● 포스트 베이조스 시대…아마존 주가는 어디로?
● '친환경 잠재력' 터졌다…효성그룹 '분할효과' 누리며 시총 7조
● 삼성전자 역대급 배당에 상장사 배당금 60%↑
● 기관, 줄기차게 팔아도…꾸준히 담은 종목들 '눈길'
● 증강현실 '앱' 안깔아도 즐긴다…'웹' 서비스 곧 한국상륙
● 직장인 신용대출…농협銀 2.5억 최대 한도, 신한 年1.92% 최저 금리
● "우리 보험사에만 있는 상품"…올해 특허 따낸 보험 3종 눈길
● 삼성전자 '20만원대' 갤럭시 A12 출시
● "읽지말고 편히 들으세요"…오디오북 전성시대
● '택배값 오르나'…골판지 부족에 배달박스 품귀
● 렉키로나주 정부가 직접 구매…내주에 병원 공급 처방·투여
● 셀트리온, 아일리아 글로벌 임상 3상 착수
● SK바이오사이언스, 3월 코스피 상장
● 혈액검사로 암 돌연변이 확인…환자 맞춤형 항암제 찾아준다
● 케토톱·사리돈·청심원…약 값도 줄줄이 오른다
● SK가스·E1 "반갑다, LPG 소형트럭 돌풍"
● LG이노텍 정철동의 선택과 집중…'깜짝' 성과급 쏜다
● 현대차, 美생산물량 국내유턴…쏘나타·아반떼 年 7만대 온다
● LG전자, 신안 안좌도에 국내 최대 ESS 구축
● 몸값 키우는 SK텔레콤…계열사 IPO 전담 조직 신설
● 年 10조로 큰 가구시장…절반이 온라인 매출
● 백화점, 설 선물세트 매출 신기록
● '마스크족 열광'…의사가 만든 화장품, 중국서 대박
● 30년만에 새단장한 파르나스호텔 '눈에 띄네'
● '쨍하고 해뜬株'…대한항공, 올해 영업익 200% 늘 듯
● 패션플랫폼 W컨셉 인수전…유통 대기업 4곳 이상 '군침'
● 가치주 펀드서 돈 빼는 투자자들…2년새 설정액 '반토막'
● 'IPO 대어' 카뱅·크래프톤·LG에너지…올해도 '따상' 이어질까
● '리틀 버핏'도 예상 못한 폭풍성장…반려동물株 강자 '조에티스'
● "2·4부동산 공급대책으로 건자재주 好好"
● 법원 "대우조선, 기관투자가에 612억 배상"

[경제/증시/부동산]
● 1120원대까지 오른 원·달러 환율…일시적인가, 추세 전환인가
● 美 국채금리 급등세…Fed 테이퍼링 추진할까
● '30만원 적금 대란'이 만든 5조원, 주식으로 향하나
● 뉴욕증시, 1조9000억弗 부양책 시행 여부가 관건
● 상하이증시, 1월 소비자·생산자 물가지수에 '촉각'
● KDI "올해 취업자, 5만명 증가 그칠 것"
● 고작 연 1%대…한숨 나오는 퇴직연금 수익률
● "알아서 굴려주겠지"…퇴직연금 방치했다가 '충격'
● 美 하버드·예일대가 비트코인 투자에 합류한 까닭

[정치/사회/국내 기타]
● 확진자수만 바라본 코로나 방역대책 인구이동량 놓쳤다
● 박범계, 秋라인 그대로…이성윤 중앙지검장 유임
● 신임 법무부 검찰국장은 박범계 자퇴한 남강고 후배
● 野·정부·학계 모두 반대하는 '전국민' 지원금
● 선거 앞두고 생색내더니…2차 지원금 못썼다
● "1시간이 생사 가르는데…더는 못 버틴다" 자영업자들 호소
● 나경원 "신혼부부에 1억 보조금" 공약에…오신환 "나경영이냐", 羅 "조롱 말라"
● 우상호·정봉주 회동…"양당 통합 전제로 후보단일화"
● 이재명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게 정치"
● 野 '김명수 탄핵' 주저하는 속내는
● 임성근, 12월 사표수리 요청 또 했지만…金대법원장 '거부'
● 공수처 출범 보름만에 고소·고발 벌써 100건
● 너무다른 한미…정의용 "北 비핵화의지" vs 美 "北 핵확산의지"
● 용역비 아끼려 교직원이 청소까지…지방 사립대 사투
● 13년간 대학 등록금 동결에…"교실 벽에 금가도 못 고쳐요"
● 팍팍해진 서민 삶…가스·전기료 못내는 가구 확 늘었다
● 코로나로 현금사용 감소…지폐수명 12개월 늘었다
● 신고리 5·6호기 또 연기…중대재해법 시행 직격탄
● 지하철·수도·쓰레기봉투값까지…서울 공공요금 인상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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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08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26호 신문브리핑(2021년 2월 8일) #

 

"감사의 삶은 긍정적이다. 그리고 낙천적이다. 그들은 조그만 일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는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소매판매액이 10조1865억원(잠정치)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구매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며,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로 온라인 판매가 시장 성장을 견인함

 

 

<< 금융/부동산 >>

1.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2020년 실적을 발표한 국민 신한 하나 우리 기업 등 5개 은행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적게는 4.1%(기업은행)에서 많게는 10.8%(신한은행 감소함

주된 수익원인 대출 자산은 10%가량 늘었지만, 이자마진이 줄어들고 부실 우려에 따른 충당금을 대규모로 쌓은 여파임

 

2. 작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전년(221조2000억원) 대비 15.51% 증가한 약 255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전체 퇴직연금 수익률은 전년 2.25%에서 2.58%로 높아졌으나, 10명 중 8명이 가입한 원리금보장형 퇴직연금 수익률은 전년 1.77%에서 1.68%로 낮아졌으며, 반면 퇴직연금을 주식 등에 투자하는 실적배당형의 수익률은 처음으로 연 10%를 넘어서며 10.67%를 기록함

 

3.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7개 증권사를 통해 연금계좌로 ETF에 투자한 자금은 작년 말 2조160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19년 4887억원에서 1년 새 342% 급증함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모두 가파른 상승폭을 보였으며, 개인연금에서 투자한 ETF 순자산은 2019년 2779억원에서 지난해 1조2695억원으로 증가함

 

4. SK텔레콤이 기업공개(IPO)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계열사들의 증시 입성 준비에 들어감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KB증권과 NH투자증권, SK증권을 앱마켓 운영회사인 원스토어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며 계열사 IPO 신호탄을 쏘아올렸으며, 중간지주사 전환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계열사 릴레이 상장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을 모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옴

 

 

<< 국제 >>

1. 미국 국무부가 이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 간 전화통화 직후 도자료를 배포함

- 이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음력 설에 대한 덕담을 잠시 건넨 뒤 곧바로 “미국이 신장, 티베트, 홍콩을 포함해 인권과 민주적 가치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며 중국이 민감해하는 문제를 건드렸으며, 이에 양 위원도 ‘강(强) 대 강(强)’으로 맞서며 대만 문제에 대해선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핵심 문제로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존이 걸려 있다”며 미국에 ‘하나의 중국’ 원칙 준수를 요구하는 등 미·중 관계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초부터 팽팽한 긴장 국면에 들어서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ETF

-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임.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죔.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거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 있음. 

※인덱스펀드: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KOSPI 200과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펀드.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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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
‾‾‾‾‾
1.러,중국산 백신도 OK → 전세계 백신 품귀에 러시아, 중국산 백신 속속 승인. NYT, ‘중·러 백신 신뢰할 때 됐다’, 현재 러시아산은 17개국,중국산 2개 제품도 각 11, 12개국 승인.(중앙)▼국내 위탁
생산 백신 / 세계 백신 8종 효과 등 비교.

  •  

2. 백신접종 → 가장 빠른 이스라엘(인구 
930만),인구100명당59.9회 접종.두 달
이면 집단면역에 이를 전망.인구1000만 이상 국가 중에선 영국이 제일 빨라,17.9
회. 블룸버그, ‘이대로면 세계 집단면역
(75% 접종)에 7년 걸린다’.(중앙)

3.동북아 판도를 보는 새로운 시각→중국
이 미국을 추월하기는 커녕 10년 내 대추
락을 하고 반면 잃어버린 30년 동안 해외
로 생산시설을옮기고 현지화의 달인이 된 일본이 아시아의 맹주가 될 것.(중앙선데
이,저명 지정학 전략가 피터 자이한의 “
각자도생의 세계와 지정학”)

4. 유튜브 조회수 세계기록 → ‘아기상어’, 78억 뷰.지난해11월 기존 1위였던 루이
스 폰시(美)의 뮤직비디오 ‘데스파시토’ 
추월 후 지금도 하루1천만뷰로 기록 경신 중.(중앙선데이)

5.79 세 좀도둑에 실형2년 ?→야간에
카페 등에 드라이버로 문 따고 들어가
빵, 바나나,탄산수 등 주로 먹을거리,가
액도25만원으로 비교적 소액이지만 지
난 20년간 8번 법정에 쓴 범죄 전력과 이번 범죄도 출소 이틀 만에 벌어진 점이 양형에 반영됐다고.(국민)

6. ‘가모장’(家母長)제 → 중국 운남성
 ‘모쒀족’은 남녀가 결혼해 가정을 이루
는 결혼제도가 없고 不 정기적인 만남
으로 아이를 낳으며 아이의 아버지가 누
군인지 드러내지 않아 아버지가 없는셈.
아버지의 역할은 어머니의 남자 형제가 대신한다고.(중앙선데이)

7.일본은‘가장 가까운 이웃국가’→2020
외교백서. 며칠 전 발표된 올 ‘국방 백서’
나2019년 외교백서의 단순한 ‘이웃국가
‘ 표현보다는 진전. 그러나 2018년 외교
백서의 ‘동반자’ 표현 보다는 약해.(매경 외)

8.코로나에도 경상수지 흑자 753억 달러
 →전년비 26% 늘어, 역대 6번째 큰 규모
. 수출감소(-7.2%)보다 수입(-8.8%)이 더 크게 준 것이 주요인. 해외여행 등 서비
스수지 적자 감소도 이유.(경향)

9.코로나 수혜업종,피해업종?→컴퓨터·
주변기기(30.7%↑),인터넷서비스(27%↑),게임소프트웨어(21.5%↑),반도체 및 관련 장비(19.5%↑),반면 항공운수(-44.
2%↓),호텔·레저업(30.4%↓),백화점(-15.5%↓).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분석.(국민)

10.2년째 맥빠진 코로나 졸업식 → 학부
모 교내 입장 금지,대다수 비대면에 행사
 30분 만에 끝,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뒷
풀이도 어려워. 졸업식 특수 사라진 화훼
업계는 한숨만...(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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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372명으로 이 중 국내 발생은 326명, 해외유입은 46명입니다. 국내 발생에서 서울 141명, 경기 109명, 인천 1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전체 80%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300명대로 직전 주의 400명대와 비교해 줄었지만 뚜렷한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오늘부터 비수도권에 한해 영업제한 시간이 밤 10시로 한 시간 연장됐습니다. 밤 9시 영업제한이 유지된 수도권 자영업자들은 이에 불복해 개점시위에 나섰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정체기를 보이는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이 잇따라 확인되며 증폭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8개국에서 들어온 변이에 의해 누적 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방역당국은 이 때문에 이르면 다음달, 4차 대유행이 올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합니다.

■ 코로나19의 발원지를 조사하기 위해 중국 우한을 찾은 세계보건기구 WHO 조사팀이, 최초 발원지로 지목된 화난 수산시장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야생동물 거래와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힘이 부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야권 후보들의 현장 밀착 행보가 이어졌고, 이른바 '3지대 경선'에 합의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 사이의 실무협상도 개시됐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취임 뒤 첫 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는데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등 고위 간부들이 대부분 유임됐습니다.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이정수 서울남부지검장이 심재철 국장과 자리를 바꿨습니다.

■ 이번 검찰 고위급 인사 발표로 검찰 내부에서는 벌써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이 대체로 수용되지 않았는데,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이 또 한 번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의혹'과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백 전 장관은 원전 경제성평가와 자료 삭제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 일본 스가 요시히데 장남의 공직자 접대 문제와 코로나19 확산 등의 악재로 스가 내각의 지지율이 4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 올해 여름으로 연기된 도쿄 올림픽에 대해선 47.1%는 재연기, 35.2%는 취소해야 한다고 답해 응답자의 82.3%가 예정대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에서 거대한 눈사태가 일어나면서 쓰나미 같은 급류가 하류 지역을 휩쓸었습니다. 인근 마을 주민과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의 노동자 등 2백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이틀 연속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수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난 2007년 샤프론 혁명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 미국에 이어 유럽도 아시아 국가에 의존하고 있는 반도체 시장에서 자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독일이 가장 먼저 EU와의 공동 반도체 기술 개발에 대한 대규모 투자 의지를 밝혔습니다.

■ 일본의 경제보복이 결과적으로 자충수가 됐다는 지적이 일본 언론을 통해 나왔습니다.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부품 수출을 규제한 지 1년 반 만에 한국 반도체 사업은 규제 품목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지만, 수입국을 잃은 일본 경제는 타격을 입었다는 겁니다.

■ 설 연휴를 앞두고 상품권을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고 온라인에 접속하는 사람들을 노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결제할 때 직접 돈을 보내기보다 안전결제 시스템을 이용하고 5% 넘게 할인해준다고 하면 의심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 하룻밤 사이,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7곳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새벽, 경기도 용인에서 무인점포 5곳을 털었던 용의자와 옷차림·수법이 똑같습니다. 불과 1주일 사이 수도권에서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무인점포 털이가 잇따르고 있는 겁니다.

■ 제약사와 병의원 간의 고질적인 리베이트 관행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jw신약이 자사의 비만치료제를 처방해달라고 리베이트를 주고 실제 처방 실적을 관리해온 제약사와 병의원들이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의약품 시장의 리베이트 관행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면서 공교육에 의지해온 취약계층의 '학습 퇴행'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교직원 면담 결과 초등학교 2학년 학생 중에는 1학년 때보다 행동이 어색해지고 어눌해지거나 1학년 때 익힌 한글을 거의 잊은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 SK하이닉스에서 촉발된 '성과급' 논란이 삼성전자와 LG화학 등 또 다른 대기업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것을 참지 못하는 2030세대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라는데요. 성과급이 연봉 차이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성과급이 명확한 기준 없이 경영진의 자의적 판단으로 결정된다는 데 불만이 컸다고 합니다.

■ 지난해 개인의 해외주식 직접투자 규모가 크게 늘어서, 정부와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증가 규모를 처음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투자의 주체별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타로나 사주도 유튜브와 모바일 앱으로 해결하는 '비대면 점집'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대면 점집은 '신축년 합격운이 좋은 띠' 등을 풀어주는 무속인 유튜브부터, '타로 리더'가 카드를 뽑아서 다섯 개의 더미를 만들고 신청자가 번호를 선택하게 한 다음 애정운 등을 풀이해주는 유튜브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전용준 원장은 일각에서 맥주에 비해 퓨린 함량이 적은 소주를 마시면 통풍 위험이 줄어든다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모든 종류의 술은 통풍의 원인인 요산 수치를 상승시키므로 주종을 따지기보단 과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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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수도권의 영업제한을 밤 9시로 유지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그저 등 떠밀려 내놓은 대책에 불과하다"며 “원칙없는 기준으로 국민에게 희생만 강요하고 기약 없는 기다림만 안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대체 국민의힘은 뭘 어쩌란 건지... 비난 말고 대안은 없니?

2. 김종인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 간판으로는 당선될 수 없기 때문에 국민의힘에 들어올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느 한 사람의 제안에 따라서 당 전체가 거기에 빨려 들어갈 순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국민의힘이 변한 것도 없고 바꾸려는 의지도 없다는 건 사실이지 뭐...

3. 안철수 대표는 우상호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후보를 낼 자격이 없는 당들 이야기에 관심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은 누가 이기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야권이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솔직하게 그냥 “내가 이기는 것만 관심 있다”고 말하지 그러셔~

4.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조정훈 발 정책토론 제안을 안철수-금태섭은 회피했지만 우상호는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오는 8일 우상호 의원과 정책토론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단일화로 시작해서 단일화로 끝나는 줄 알았더니 그래도 좀 낫네...

5. 여야는 주말에도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 해명’ 논란을 둘러싸고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김 대법원장의 처신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임 부장판사의 탄핵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긋는 모양새입니다.
솔직히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거지... 그래서 사법개혁 하자는 거 아님?

6. 나경원 전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 찾아가 간판에 락카를 뿌리고 낙서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낙서는 '우리 일본? 습관적 매국 뼛속까지 친일'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현직 대통령에게 간첩이라고 하는 건 무죄고, 나경원 친일은 범죄라...

7. 국립대전현충원에 반민족행위자 백선엽의 묘소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관련 단체들이 항의가 이어지자 현충원 측이 철거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반민족행위자들이 국립묘지에서 반드시 이장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어찌 이리 부끄러운 줄 모를까? 하긴 국민의힘 기고만장한 거 보면...

8. 춘천교대 교수 11명이 교육대학원 학위 자격시험에서 2~3개 학기에 걸쳐 똑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냈다가 적발됐습니다. 교수들의 부적절한 반복 출제가 학생들이 돌려보는 '시험 족보' 적중률을 100%로 끌어올린 셈입니다.
솔직히 학생 때는 정말 고마운 선생님이었는데 말이지... 안 그래?

9.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5인 이상 집합금지’ 시행 이후 인구 이동량이 크게 줄면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3차 대유행 때는 방역정책 강화 전 인구 이동량이 줄어드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일부 교회, 일부 시민이 문제지 대한민국 국민은 항상 위대하다니까~

10. 지난해 12월 비닐하우스에서 숨진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사건을 계기로 이주노동자 주거권 개선을 위한 정치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당국의 땜질 처방이 정치권의 법 개정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선진국 진입 자랑 말고 이런 일로 나라 망신 좀 시키지 말자고요~

11.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로 일본은 손해를 봤고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자생력을 키웠다는 내부 평가를 내놨습니다. 반도체 등 핵심소재에 대한 한국의 탈일본이 점차 진행 중이라는 진단입니다.
그동안 한국이 일본 때문에 손해 본 걸 생각하면 아직 어림도 없어 이것들아~

12. 배달리뷰와 관련된 논란이 거듭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달음식점은 고객이 남긴 별점에 따라 영업 성과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아 '악성 댓글'로 인한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불량리뷰로 얻는 게 뭔지는 몰라도 이것도 가짜뉴스 아닌가 싶어~

13.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배우 윤정희의 지인과 남편 백건우 측이 그녀가 프랑스에서 배우자와 딸로부터 방치됐다고 주장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반박했습니다. 백건우 측은 "거짓이자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쪽 얘기만 들으면 항상 문제라니까... 제발 양쪽 귀를 열자~ 쫌~

14. 주인에게 학대를 당해 버려지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동물보호법이 강화됐습니다. 오는 12일부터 동물을 유기한 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이와 더불어 벌금형 전과기록까지 남아 '전과자' 신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냥 한번 키워볼까?”하는 생각이면 시작도 하지 마세요. 전과자됩니다.

김종인 “단일화, 안철수 대표 얘기에 끌려다닐 수 없어”.
국힘 본경선 시작부터 "나경영" "10년 쉰 분" 네거티브.
우상호·정봉주 “양당 통합을 전제로 후보단일화 합의”.
‘나경영’ 조롱에 뿔난 나경원, 계산기 꺼내 직접 설명.
블룸버그, 한국 세계 혁신리더 1위, 미국은 10위권 밖.
황희 "신속PCR검진 일반에 승인되면 대규모 K팝 공연".

화향백리(花香百里), 꽃의 향기는 백 리를 가고,
주향천리(酒香千里), 술의 향기는 천 리를 가지만,
인향만리(人香萬里),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

내 몸에서 어떤 향기가 나느냐에 따라 주변에 사람이 모이기도 흩어지기도 합니다.
자그마치 만 리를 간다는데 악취가 나서야 되겠습니까. 향내 넘실거리는 오늘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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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라이브 스타 키운다 외

 

1. 네이버, '라이브 스타' 키운다
네이버가 라이브커머스에 최적화된 '라이브 스타'를 발굴한다. 라이브 스타는 네이버의 쇼핑라이브에서 활동하며 라이브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예능형 라이브쇼에 대한 이용자 관심이 커지고 있고,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2. 음성 SNS '클럽하우스' 인기몰이
음성 SNS 클럽하우스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 중이다. 초대장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한 폐쇄적인 정책에도 앱스토어 SNS 카테고리에서 6위를 기록 중이다. 대화방에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과 음성만을 이용해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3. 숙박앱 가입업체 94.8% '수수료·광고비 부담 과다'
숙박앱 가입업체 10곳 중 9곳은 앱에 지급하는 수수료와 광고비가 과다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4.8%가 과도하다고 답했으며 적당하다는 응답은 0.8%에 불과했다. 가입비 평균은 8만 8천 원이며, 광고비 지출은 월평균 34만 3천 원으로 집계됐다.
 
 
4. 자영업자 56% '개인 차량 랩핑 광고 원해'
현재 영업용 차량에 국한돼 있는 차량 랩핑 광고를 개인용 차량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옥외광고법을 개정하자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반 시민의 44.8%, 자영업자의 56%가 개인 차량 광고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무신사페이' 상표권 출원... 네이버 '미스터' 견제
무신사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무신사페이'를 출시했다. 업계에선 최근 네이버쇼핑이 남성 패션 사업을 확대하자 무신사가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쇼핑은 남성 패션 편집숍 '미스터'를 신설하고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6. 전시·박람회도 라이브커머스 장착
전시회, 박람회 현장을 직접 가지 않아도 출품기업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구매할 수 있는 전시회 라이브커머스 서비스가 확대된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협약을 맺고 전시·박람회의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7. 2조원 요기요 매각 시작됐지만... '비싸다'
공정위의 매각 명령으로 딜리버리히어로는 요기요 매각 작업을 본격화했다. 하지만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기업들과 사모펀드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흥행이 부진이다. 딜리버리히어로는 2조 원을 책정했지만 몸값이 너무 비싸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인수 후보들의 반응은 싸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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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4년?? 된 외장 하드 사이즈보다 절반은 작아지고 두께도 절반 이상은 작아진듯한 느낌 .. 와 .. 정말 기술은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지고 있구나 ..

외장 하드가 정말 작아졌다

사용 하던 2TB 외장 하드가 뻥... 뻥나서 .. 접속도 되지 않고 사용이 되지 않아서 엄청 당황을 하고 나서 .. 어떻게 해야 하나 하다가 결국에는 하나 구매 하였다. 가격과 기능 등 여러가지 찾아보고 고민을 하다 느낀 것...

아직은 외장하드에 지문인식 등은 필요 없을 것 같아서 그런 기능들 제외 하고 등 여러가지 생각 해보니, 삼성 SSD T7 or T5 그냥 새로 나온 걸 선택 하는 걸로 ^^

삼성 SSD T7 , 첫 느낌은 와 .. 정말 작아졌다...

사용 하고 있는 노트북이 Macbook Pro 라서 C타입 케이블이 필요 했는데, 따로 안사도 되겠네요, 케이블이 두가지 타입이 들어 있어서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역시 ^^ Portable SSD !!

다시 봐도, 이리 봐도 저리 봐도 날씬 한데 ~ 🎵🎶🎵🎶

오랜만에 .. 비싼 제품을 또 하나 입양 했으니, 잘 써야 겠네요.
당분간은 데이터 걱정 없을 것 같네요 ^^

#삼성SSD #T7 #SSD #외장하드 #맥북 #맥북프로 #맥북외장하드

삼성전자 외장SSD T7 TOUCH MU-PC1T0, 1TB, 실버삼성전자 외장SSD T7, 타이탄 그레이, 1TB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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