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1년 4월 1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8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15일) #

 

제 4회 경제리파인/공공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할 때 따르는 결과는 불평불만과 짜증과 자포자기이다.

그러나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고 감사하면 행복과 기쁨이 가득해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SK텔레콤이  주주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인적분할 방식을 통해 회사를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으로 나눈다고 14일 발표함

존속법인은 MNO를 비롯해 인공지능(AI)·디지털 인프라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바꾸어 SK브로드밴드 등을 산하에 두고 기존 통신업과 IPTV 사업 등에 집중하며, 신설되는 투자기업은 반도체와 커머스, 모빌리티 등 비(非)통신 신사업 확장을 전담하여 기존 SK텔레콤 자회사 중 SK하이닉스, 11번가, ADT캡스, 티맵모빌리티 등이 이 기업 산하로 들어가게 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438941&category=NEWSPAPER

통신·투자기업으로 나뉘는 SK텔레콤…"기업가치 10조 더 불린다"

SK텔레콤이 지배구조를 개편해 ‘새판 짜기’에 나선다. 회사를 둘로 쪼개 이동통신사업(MNO)기업과 투자전문기업으로 나눈다.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사업과 통신사업을 분리해 기업가...

plus.hankyung.com

 

2. 현대자동차그룹이 14일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이피트)’ 개소식을 하고 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이피트)’ 운영을 시작함

이피트에는 출력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급 초고속 충전 설비가 갖춰져 있어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의 경우 18분 이내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전기차에 저장된 인증 정보를 이용해 충전 커넥터 체결만으로 충전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임

- 현대차그룹은 연내 서울 등 주요 도시 거점(8곳, 48기)에도 이피트를 추가로 열 계획이며, 급속 충전소 ‘수퍼차저’를 늘리고 있는 테슬라와 경쟁이 격화할 전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437781&category=NEWSPAPER

전기차 충전 전쟁…현대차 '이피트', 테슬라에 선전포고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이피트)’ 운영을 시작한다.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초고속 충전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급속 충전소 &lsq...

plus.hankyung.com

 

3. 네이버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장터 ‘프리미엄 콘텐츠’를 출시함

기존 스마트스토어가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제품을 네이버를 통해 쉽게 판매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었다면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개념으로, 텐츠 내용, 상품 구성, 금액 등을 모두 콘텐츠 제공자(CP)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콘텐츠 형식도 창작자가 정하며, 네이버는 4월 시범서비스(CBT)를 거쳐 상반기에 서비스를 정식으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436611&category=NEWSPAPER

네이버 '유료 실험'…콘텐츠 장터 연다

네이버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장터 ‘프리미엄 콘텐츠’를 출시한다. 1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유료 콘텐츠 플랫폼 구축 작업을 마쳤다. 이르면 이달 일...

plus.hankyung.com

 

 

<< 금융/부동산 >>

1. ‘서학개미’가 급증하면서 올 1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작년 1분기(418억7000만달러) 대비 94.32% 증가한 813억6000만달러(약 91조원)로 집계됐으며, 올 1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1575억6000만달러로 지난 한 해(3233억9000만달러)의 절반가량(48.7%)이 한 분기 만에 결제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437861&category=NEWSPAPER

91조원…해외 주식 보유액 '사상 최대'

‘서학개미’가 급증하면서 올 1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금액과 결제금액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813억6000만달러(...

plus.hankyung.com

 

2.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그랩이 최근 미국 투자회사인 알티미터캐피털이 만든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알티미터그로스’과의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상장을 추진하면서 이 회사에 투자한 국내 기업과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대박’을 터트리게 됨

미국 증시에선 그랩의 기업가치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스팩 합병을 통해 상장한 기업 중 가장 높은 몸값인 최대 396억달러(약 44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대차그룹은 5000억원, 미래에셋증권-네이버는 3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438931&category=NEWSPAPER

美 상장 나서는 '그랩'…네이버 3000억·SK 2400억 '대박'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그랩이 미국 증시 상장에 나서면서 이 회사에 투자한 국내 기업과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대박’을 터트리게 됐다. 짧게는 1...

plus.hankyung.com

 

3. 국토교통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선도사업 2차 후보지로 강북구 11곳과 동대문구 2곳 등 총 1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함

‘2·4 대책’에서 도입된 이 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공공기관 주도로 개발하는 것으로, 강북구에서는 미아역(1095가구) 미아사거리역(1254가구) 삼양사거리역(341가구) 수유역(821가구) 등 11곳이 개발되며 동대문구는 용두역·청량리역 인근(3200가구)과 청량리동 주민센터 인근(1390가구) 2곳이 포함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438801&category=NEWSPAPER

미아역·수유동 등 13곳 '공공개발'

서울 강북구 미아역세권과 수유동 저층 주거지, 동대문구 용두역세권 등이 공공 주도로 개발된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서 약 1만2900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plus.hankyung.com

 

3-1. 정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으로 주택을 우선공급받은 토지주에게는 등기 후 전매를 허용하고 공공 아파트를 분양받을 경우 등에 적용하는 실거주 의무에서도 자유롭게 할 방침임

민간 개발보다 더 많은 규제나 제약은 없도록 하겠다는 게 기본 방침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437681&category=NEWSPAPER

복합개발 주택 등기후 전매 가능…실거주 의무 없어

정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 사업으로 주택을 우선공급받은 토지주에게는 등기 후 전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민간 개발보다 더 많은 규제나 제약은 없도록 하겠다는 게 기본 방침이다.이 사업을 통해 주택을 우선...

plus.hankyung.com

 

 

<< 국제 >>

1.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 이후 회원국의 경기 부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8060억유로(약 1082조원) 규모 채권을 발행하기로 함

- EU가 이처럼 대규모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외신들은 EU 채권이 안전자산으로서 몇 년 안에 미국 국채의 경쟁상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436841&category=NEWSPAPER

EU, 1000조원 채권 발행…"美 국채와 경쟁"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 이후 회원국의 경기 부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8060억유로(약 1082조원) 규모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EU가 이처럼 대규모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외신들은 EU 채...

plus.hankyung.com

 

2.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14일 소식통을 인용해 짧은 동영상 서비스로 유명한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바이트댄스가 올 2분기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함

시장에서는 바이트댄스의 상장 후 시가총액이 3000억달러(약 33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렇게 되면 바이트댄스는 텐센트(7702억달러), 알리바바(6640억달러) 등에 이어 중국에서 세 번째로 시가총액이 큰 기술기업이 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443251&category=NEWSPAPER

'틱톡' 바이트댄스, 2분기 홍콩증시 상장

짧은 동영상 서비스로 유명한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 바이트댄스가 올 상반기 홍콩에서 상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중국판 서비스인 더우인 등도 운영하고 있다.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14...

plus.hankyung.com

 

3. 유럽연합(EU)이 인공지능(AI)을 대중 감시나 사회적 행동 평가에 활용하는 기업에 초강경 규제를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다음주 회원국에 제안할 예정이며, AI를 대중 감시에 활용하는 등 새로운 규정을 어긴 기업에는 글로벌 매출의 최대 4%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게 핵심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436831&category=NEWSPAPER

AI 규제하는 EU…사생활 감시 활용땐 '과징금 폭탄'

유럽연합(EU)이 인공지능(AI)을 대중 감시나 사회적 행동 평가에 활용하는 기업에 철퇴를 가할 전망이다.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다음주 회원국에 ...

plus.hankyung.com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인적분할

- 회사를 분리한 후 신설 법인의 주식을 기존(분할) 회사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나눠 갖는 것을 말함.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없어 기업들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상장사의 경우 이해관계가 부딪치는 많은 주주들을 설득하기에 유리한 방식임. 반면에 물적분할은 기존 회사가 새로 만들어진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는 것임. 이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은 신설법인의 주식의 소유권이 기존 회사의 주주와 기존 회사 중 누구에게 주어지느냐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인적분할이 되면 법적으로 독립된 회사가 되며, 인적분할 후 곧바로 주식 상장이나 등록이 가능함.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09630&cid=43667&categoryId=43667

 

----

 

2021년 4월 15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14세 미만 인구비율도 세계 최하위 → 12.3%로 일본과 함께 공동 최하위. 세계 1위 니제르(49.5%)의 1/4, 세계 평균(25.3%)의 절반 수준. ‘2021 UN인구기금’ 보고서.(국민)


2.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묘안 나올까? → ▷중, 러, 대만 등 반대 입장 표명한 국가들과 공동조사 제의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등 검토 중...(헤럴드경제)


3. ‘진달래’ → 진달래가 북한의 상징이 된 것은 김일성이 빨치산 항일전 때 산야에 핀 진달래를 보면서 ‘진달래 내 조국아’라고 외쳤다는 일화로 알려져 있다. 남쪽에서도 4.19때 희생된 젊은이들을 ‘진달래’에 비유한 시와 이에 곡을 붙인 추모곡도 있다.(문화)

*북한의 국화는 진달래도 무궁화도 아닌 ‘목란’(우리는 산목련 또는 함박꽃나무로 부름)이다


4. 백신 넘치는 미국? → 맨해튼 출장 온 외국인도 호텔 근처서 무료접종. 한달 전엔 예약 전쟁, 이젠 3분만에 예약 다음날 접종. 미국 병원의 대기, 고비용 고질이 코로나 백신에는 없는 셈.(매경)


5. 또 재연된 택배차량 아파트 출입금지 논란

→ ‘지하 주차장으로 출입’ vs '차량 높아서 못들어가‘ 팽팽. 택배노조 조사에 따르면 전국 179개 아파트단지가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고.(서울)


6. 한국 부채 증가율 최고 → GDP대비 부채비율 2020년 대비 2026년, 21%P 상승 전망. 일본(-1.5%P), 독일(-11.8%P) 등은 줄어들고, EU 평균 역시 5.0%P 감소. 미국은 우리의 1/3 수준인 7.4%P 증가에 그쳐. 4월 ‘IMF 재정모니터’. (문화)


7. 편향된 한국인의 뉴스 소비 → ‘나와 같은 관점의 뉴스’를 선호하는 비중이 44%로 40개국 평균(28%)을 훨씬 웃돌고 터키·멕시코·필리핀에 이어 4번째로 높아. 英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2020년 보고서.(경향)


8. 2분기 도입 예정 얀센도 혈전 부작용 → 5월 예정이던 모더나는 미국 자국주의로 안갯속... AZ백신 혈전, 노바백스 백신 생산 지연으로 꼬였던 2분기 접종 계획은 또 한번 요동.(한국)


9. 혈전증 논란 AZ·얀센 공통점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 이 두 백신은 감기 바이러스인 아데노바이러스 이용한 백신... 전문가들, ‘확률은 100만분의 1에 불과, 손익 따져야’.(중앙)


10. ‘유도리가 없다’ → ‘유들유들’이 연상돼 우리말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말(ゆとり)이다. ‘융통성’ ‘이해심’ ‘여유’ 등과 같은 우리말로 바꿔 쓰면 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

 

4월 15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731명으로 97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던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오늘도 7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번 주 유행 상황을 지켜본 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릴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백신 도입 계획은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이 미국에서 접종이 중단된 데 이어 우리나라에 4천만 회분을 공급하기로 약속했던 모더나가 미국에 우선 공급하고 다른 지역은 공급이 늦어질 거라고 밝혔습니다.

■ 우리나라뿐 아니라 유럽도 백신의 안전성 논란으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스웨덴은 얀센 백신 접종을 일시 중지했고 덴마크에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문재인 대통령이 주한 일본대사에게 이례적으로 강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참모들에게는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검토 등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해 이달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190만 명에게 적용되는데, 투기 의혹이 불거진 LH 직원들에게는 위헌 가능성을 고려해 소급적용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국민의힘이 야권 통합과 새 지도부 선출을 놓고 좀처럼 중심을 잡지 못한 채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홍영표, 송영길, 우원식 의원이 당 대표 경쟁에 나서면서 민주당 당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민주당 2030세대 초선 의원들이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조국 사태'에 대한 반성을 요구한 직후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문자는 하루 평균 1인당 5천 개. 주로 "배은망덕", "탈당 제명이야" 등의 문구인데, 열성 지지자들은 관심과 충정의 표현이자 표현의 자유라고 포장하지만, 의원들에게는 입을 막는 '폭력'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미국의 가장 긴 전쟁을 끝내야 할 때"라며 20년간 이어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식을 공식선언했습니다. 아프간 전쟁을 촉발한 9·11 테러 20년이 되는 오는 9월 11일까지 주둔 미군을 완전히 철수한다는 방침입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반도체.완성차 관련 기업들과 연 회의에서 반도체뿐만 아니라 배터리 사업에도 대대적인 투자를 벌이겠다고 했었죠. 이 회의에 참석했던 GM 이 LG와 함께 미국 내 두번째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모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학대를 통해 정인이가 사망할 수 있다는 걸 알고도 곧바로 조치하지 않은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던 한 20대 취업준비생이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김민수 검사'라고 속이면서 사기를 쳤던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3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7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도 곳곳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희생자들이 생활하던 교실이 다시 복원됐고, 시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 방식으로 떠난 아이들을 기렸습니다.

■ 통일부 당국자는 올해 국내에 입국한 탈북민 수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31명이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7% 감소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북·중 국경 봉쇄와 각국의 이동 제한 등으로 국내 입국 탈북민 수가 급감한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증명서가 발급됩니다.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는 한 번이라도 백신을 맞았다면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이용하면 됩니다. 전자 증명서엔 백신 제조사와 로트번호, 접종 차수와 일자, 접종 기관명과 국가 정보가 담깁니다. 이름이나 생년월일, 국적 정보까지 추가할지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수도권의 새 쓰레기 매립지를 찾는 절차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가 3개월 동안 수도권 대체매립지를 공모했지만 단 한 개의 기초지자체도 응모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인천 매립지 사용을 연장하자는 방안도 거론되지만, 인천시의 '수용 불가' 입장은 완고합니다.

■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 유지 결정이 내려지면, 작년 7월 이후 일곱 번째 '동결'입니다.

■ 팔다리에 붙이면 근력을 크게 높여주는 이른바 '근육 옷감'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열을 주면 수축하는 성질을 이용해 이른바 '근육 옷감'을 만드는 겁니다. 이 근육옷감이 상용화되면 택배와 물류, 간병과 같은 힘든 육체노동이나 재활 훈련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 오늘 서울도 낮 최고 기온 1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교해서 약 5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예보가 있고, 주말에는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는 20도가 웃도는 본격적인 봄 날씨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

 

= 2021/04/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며 국회 원 구성 협상에 다시 나서기로 했습니다. 우선 사실상 모든 법안의 운명을 쥐고 있는 `상왕' 역할을 하는 법사위원장을 기존 관례대로 야당 몫으로 달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은 학습의 동물인데... 그동안 댁들이 한 짓을 보면 주고 싶겠니?

2. 차기 당 대표 선출 및 국민의당과의 통합 문제를 놓고 국민의힘이 의견 대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진연석회의에서 전당대회와 관련해 '중진 용퇴론'과 '단일대오론'이, 통합 이슈에 대해서는 '통합론'과 '자강론'이 맞부딪쳤습니다.
김종인 말처럼 아시리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원래 그러지 않았나

3. 주호영 원내대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를 결정한 일본 정부에 대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대표는 또 “문재인 정부가 그동안 어떤 구체적 노력을 했는지 분통이 터질 지경"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뭘 해도 문재인... 대체 ‘문재인’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그래~

4.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3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허경영 국가혁명당 총재가 당선무효 소송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득표율 1.07%를 기록한 허 총재는 높은 지지와 관심에 반해 득표율이 너무 낮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죽하면 이런 양반이 나타나 선거를 희화화하고 개콘화 만들겠냐고~

5.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로 인한 집값 상승 우려에 대해 "방법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오 시장은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는 등의 방법이 있다"며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주일 내에 시동을 걸겠다고 장담하더니... 하긴 정부에 떠넘기면 되지 뭐~

6. 문재인 대통령은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고 있는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과 특혜채용 의혹 및 막말 논란을 빚은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언론 보도 반나절 만에 나온 신속히 감찰 지시입니다.
개혁의 걸림돌에 차이고 넘어지고... 빨리 빼버리지 않으면 또 자빠지지 싶다...

7. 임은정 부장검사은 자신도 언젠가 사직서를 써야 하겠지만 "그때 좀 더 덜 부끄럽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자신이 '직무 유기와 직권남용'으로 고발했던 장영수 대구 고검장의 사직 소식에 마음이 착잡하다고 밝혔습니다.
저러고 나가서는 변호사로 전관예우 받으며 잘 먹고 잘사는 거지...

8.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미국 국무부는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지지를 밝혀 논란입니다. 심지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에 감사한다”는 표현까지 써 국제 여론에 불을 질렀습니다.
우리 주호영 씨는 이런 미국에는 어찌 한 말씀 못 하시는지...

9. 일본 정부의 고위당국자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문제와 관련해서 한·중 따위의 항의를 듣고 싶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소 다로 부총리는 “그 물을 마시더라도 별일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원전 오염수로 밥을 말아 처먹고 그런 얘기 하면 내가 인정해줄 게~

10. 도쿄 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외신들은 일본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가 채 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본의 미흡한 자세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CNN은 "이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당당하게 그리고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거길 왜 가~

11. 검찰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송치된 방정오 TV조선 이사(전 TV조선 대표) 사건을 경찰에 돌려보냈습니다.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송치된 방 이사 건을 최근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뜨거운 감자, 핑퐁 게임... 이러다 흐지부지 유야무야 하려고 그러지?

12. 양성평등진흥원이 제작한 교육 동영상에 남자 스스로 가해자가 아님을 증명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논란입니다. 나윤경 원장은 "남성들은 기분 나빠하기보다는 나쁜 남성과는 다른 사람임을 증명하려 노력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꼭 이렇게 말씀하시면 듣는 나쁜 남자 기분 나쁘지~

IAEA 사무총장 "일본 오염수 방류 방침은 국제 관행 환영".
당직자 폭행 송언석 “당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탈당.
윤석열 “어떻게 할지 정리부터" 정계 진출 가능성 시사.
187만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여야 합의로 문턱 넘어.
조선일보, 일본 오염수 방류 "국민 건강 영향 없을 것".

진실된 희망은 빠르고, 제비 날개를 타고 날아간다오. 희망은 왕을 신으로, 왕보다 못한 피조물들은 왕으로 만든다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희망은 당신을 왕으로 만들어 드린다고 합니다.
물론, 왕좌가 피곤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자신만이 갖고 있는 자부심 역시 그런 희망에서 시작되는 것은 아닐까요?
역사는 항상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의 편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희망 잃지 마세요.

류효상 올림.

 

----

 

[4월 1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정보 검색 여전히 1위 외

 

1. 네이버 정보 검색 여전히 1위
중장년층이 유튜브를 검색 채널로 활용하지만 정보 검색에는 여전히 네이버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이제는 40~60대도 2명 중 1명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검색하며 네이버를 위협하고 있다. 정보 검색 서비스 순위는 네이버(88.1%), 유튜브(57.4%), 구글(48.6%)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2. 코로나 때문에 옷이 안 팔려? '무신사' 매출은 50% 뛰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패션 업계가 침체기를 겪은 가운데 '무신사'의 매출은 50% 이상 증가해 주목받고 있다. 비대면 환경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오프라인 패션 구매 고객을 온라인으로 끌어모은 효과가 컸다. 무신사는 지난해 매출이 3,3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3. MZ세대 겨냥 마케팅 새바람... 아이돌 대신 언니들
10대들에게 쇼핑을 권하는 윤여정, 화장품 모델 강부자는 언뜻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서 참신하고 재미있다. MZ세대가 주 소비층인 쇼핑몰·패션·뷰티 브랜드가 원로배우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뉴트로가 최근 유행하는 것과 같은 흐름으로 볼 수 있다.
 
 
4. 네이버보다 넷플릭스 더 본다... 동영상 첫 역전
넷플릭스가 '온라인 동영상 시청 채널'에서 처음으로 네이버를 제쳤다. 유튜브에 이어 업계 2위 자리에 올랐다. 넷플릭스의 사용자 비율은 46.1%로, 전년 대비(28.6%) 약 1.6배 이상 성장했다. 반면, 네이버는 31.5%를 기록해 전년 43.1%에서 11.6%포인트 하락했다.
 
 
5. 네이버, 쇼피파이 방식 들여와 쿠팡 대적한다
네이버가 판매자들이 스스로 쇼핑몰을 만들어 운영하는 '쇼피파이 방식' 사업모델을 본격화한다. 판매자들을 하나의 쇼핑몰에 끌어들여 판매하는 '아마존 방식'을 도입한 쿠팡과 다른 길을 가겠다는 것. 네이버와 쿠팡이 '쇼피파이 대 아마존'과 비슷한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6. 11번가, '오늘주문 내일도착' 서비스 시작
11번가는 평일 자정까지 주문하면 바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11번가 판매자 상품의 입고·보관·출고·반품·재고관리가 가능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준비해 가능해졌다.
 
 
7. 코리아센터의 '공공배달앱' 눈길
코리아센터는 강원도의 '일단시켜'와 부산 남구 '어디go' 공공배달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리아센터가 개발하고 유지, 보수, 24시간 콜센터 운영까지 지원한다. 중개수수료, 광고비 등이 없어 지자체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공공배달앱으로 주목하고 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21년 4월 14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13(현지시간) 존슨앤존슨 코로나19 백신 악재에도 소비자물가 지표 안도감 속에 혼조 마감… 다우 -68.13(-0.20%) 33,677.27, 나스닥 +146.10(+1.05%) 13,996.10, S&P500 4,141.59(+0.33%), 필라델피아반도체 3,252.70(-0.17%)
● 국제유가($,배럴), 中 경제지표 개선 및 OPEC 수요 전망 상향 등에 상승… WTI +0.48(+0.80%) 60.18, 브렌트유 +0.39(+0.62%) 63.67
● 국제금($,온스), 美 소비자물가지수 시장 예상치 상회 및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14.90(+0.86%) 1,747.60
● 달러 index, 美 금리 하락에 동조 속 약세... -0.30(-0.32%) 91.84
● 역외환율(원/달러), -4.58(-0.41%) 1,121.56
● 유럽증시, 영국(+0.02%), 독일(+0.13%), 프랑스(+0.36%)
● 美 3월 CPI 전월比 0.6%↑…예상치 상회
● 美 3월 소기업 낙관지수 98.2…2개월 연속 상승
● "CPI 가열에도 연준 압박할 가능성 작아"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준, 인플레이션 통제 불가능하다 보지 않아"
● 美 보건당국, 존슨앤드존슨 코로나19백신 사용 중단 권고
● "J&J 코로나19백신 중단…美 코로나 접종에 엄청난 타격"
● WSJ "월가, J&J 백신 중단에 패닉 빠질 필요 없어"
● 고틀립 전 FDA 국장 "J&J 접종 일시 중단, 지나친 해석 안 돼"
● J&J 백신 중단에 항공·여행주 급락…크래머 "팔면 실수"
● BI "J&J 백신 접종 중단에 화이자·모더나 주가 강세"
● 美CDC, 14일 긴급회의 소집…얀센 백신 안전성 검토
● CE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5월까지 4% 근접 예상"
● 30년물 입찰 호조에 국채수익률 하락폭 확대
● S&P "미 '인플레 망령' 두려워하지 않아"
● 배런스 "유아이패스 기업공개…시총 260억 달러 될 수도"
● OPEC "부양책 및 백신 프로그램으로 원유 수요 증가할 것"
● 제프리스 "BOE 수석 이코노미스트 사임 정책 더 완화 가능성"
● 브루킹스 연구소 "연준 구성 압도적인 남성 및 백인…바뀌어야"
● BOA "펀드매니저 4명 중 3명, 비트코인은 거품"
● CNBC "中 수출, 올해는 작년만큼 호황 기대하기 어려워"
● 英 2월 산업생산 전월비 1.0%↑…전년비 3.5%↓
● BNP 파리바 "독일 10년 분트 수익률 4분기 플러스 전환"
● 3월 수출입물가 4개월 연속 상승세… 유가·환율 상승 영향
● 오후 9시까지 683명, 어제보다 219명↑…14일 최소 700명대
● 역대 가장 늦은 한파특보…출근길 찬바람까지

[기업/산업]
● 바이든 웨이퍼 치켜들고 "반도체 공격적으로 투자"
● 바이든 "반도체는 핵심 인프라"…反中 반도체연합군 급물살
● 유럽도 뛰어든 '반도체 자립'…메르켈 총리 "36억유로 투자"
● 비메모리 확 키우는 인텔 엔비디아…한국 메모리 초격차도 흔들
● 이제야 반도체 챙기는 靑, 15일 확대경제장관회의…삼성·하이닉스 등 부른다
●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키 현대엔지니어링 IPO 절차 착수
● 상장 후 兆단위 실탄 확보…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시동거나
● 쿠팡, 작년 매출 14조·5천504억원 적자…인건비만 2.7조
● 1분기 설비투자 8조, 1년새 세 배 늘었다
● 저축은행의 배신?…예금 금리 최대 0.2%p '줄하향'
● 묻지마 펀드 권하는 AI…불완전판매 검증받는다
● 테슬라 보조금 독식 우려에…정부 "지방비 추가 확보"
● "인앱 결제 강요 방지법, 美와 통상마찰 우려"
● 대부업체 리드코프, 메이슨캐피털 인수
● '대출 중개' 네이버, 금융사처럼 규제 받는다
● 네이버 쿠팡 카카오에 '충전한 돈' 규제 받는다
● 금융권 역차별 불만…"빅테크에 찔끔 규제, 카드사는 강력 규제"
● 금소법에 전자금융법까지…빅테크, 규제망 속으로
● 금융사 미얀마 철수 '진퇴양난'
● 삼성 수원·기흥사업장, 구내식당 공개 입찰…신세계·풀무원 선정
● 삼성SDI, '제2의 테슬라' 리비안에 배터리 공급
● 상장 앞둔 SKIET, 中 창저우 2공장도 가동
● 두산중공업,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부품 전투기 KF-21 공급
● LG화학, 썩는 플라스틱 앞세워 中 공략
● "카니발 독주 막는다"…현대차·도요타 '미니밴' 동시출격
● 삼성 사업장 찾은 최기영 장관 "5G 모듈·칩셋 국산화 주력"
● LG·SK 배터리 분쟁 해결…막후서 빛난 靑 '물밑중재'
● 배터리 분쟁 해결 SK그룹, 中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 속도 낸다
● '게임 대박' 스마일게이트, 매출 1조 클럽 가입
● '라이브커머스' 그립 "쇼핑 놀이로 세계 시장 홀릴 것"
● "마켓컬리 등 비상장株 안전하게 거래하세요"
● 네이버·카카오 新사업 질주…비결은 M&A '스타트업 군단'
● 셀트리온·아이큐어, 치매 패치제 허가 신청
● 씨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진단키트 유럽 수출
● "EU 주도 제조데이터 생태계 구축"…코로나 백신 주도적 역할도 언급
● 美워너브러더스도 탐내는 K웹툰…히트작 '나혼레' 미드로 제작된다
● 서울반도체, 글로벌 LED 업계 3위…한국 중견기업 최초
● "한국 떡볶이 먹어보자"…말레이 CU 앞에 100m 줄섰다
● 편의점·홈쇼핑서 GS페이로 물건산다
● 밀키트 인기에 프레시지 작년 매출 80% 늘어
● 마이크로바이옴 1g 알약…1000억 마리 유익균
● 테라젠바이오·마크로젠·엔젠, 통신 3社와 제휴해 DTC 확대
● "'불가리스' 코로나 예방" 남양유업 주가 급등..질병청 '난색'
● "한국판 아크신화 내가 쓴다"…혁신기업ETF 4社4色 경쟁
● 삼강엠앤티, 3477억 해외수주
● 美 반도체지수 올랐는데…'3배 추종 ETF'는 손실, 왜?
● 목재株서 2차전지株로 변신…동화기업, 주가 '급속 충전'
● 롯데관광, 내달 카지노 개장 효과로 강세
● 'K웹툰·드라마' 효자네…관련주 연일 '사상 최고가' 찍었다
● 깜짝실적 포스코, "2분기는 더 좋다"
● 빅히트의 '빅데이'…기관 팔고 개미 살까
● 결국 구관이 명관?…동학개미 수익률 '올드 개미'보다 낮았다
● 기아, 첫 외화 그린본드 7억弗 발행
● 맥쿼리가 인수한 대성산업가스 새 대표에 오규석 前 포스코 부사장
● 잠자던 삼성물산 주가 '꿈틀'…"상사·패션 등 본업도 기지개"
● 아웃백스테이크, 매물로 나왔다
● 풍력株는 성장 날개 달았는데…'전기료 인상'만 바라보는 한전
● "어댑티브 바이오테크·인바이테…'유전자 혁신' 이끌 쌍두마차"
● 해외파생상품에 몰리는 개미들…키움證, 작년 수수료 1200억 '대박'

[경제/증시/부동산]
● 투자·수출 늘며 경기회복 '속도'…"성장률 향방, 백신에 달렸다"
● 여야 "차등의결권 도입" 한목소리
● 현금지원·저금리에 2월 시중자금 42조 폭증
● 비트코인 8천만원도 넘었다…"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 역사적 사건"

[정치/사회/국내 기타]
● 재보선 참패하자 종부세 낮추자는 與…고민에 빠진 기재부
● 국민의힘 당권경쟁 '급물살'…'주호영 vs 초선' 대결 되나
● 文 "청년 특단대책 강구해달라"…등돌린 20대 붙잡기 안간힘
● 김영란법 속편 '이해충돌법' 9년만에 국회통과 임박…공직자 189만명 대상
● 오세훈 공시가 쓴소리에…홍남기 "문제없다" 설전
● 日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韓·中 "무책임한 결정" 반발
● 日 오염수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7개월 후 한반도 도달"
● 日방류 두고 갈라진 국제사회…韓·中 "강한 유감" vs 美는 사실상 용인
● 한국전력, 승진 인사 때 군경력 인정 안한다
● "지금은 양성 평등 아닌 역차별"…맘카페서도 부글부글
● "사찰이 부동산 투기 세력인가"…종부세 부과에 불교계 반발
● 공무원, 퇴직후에도 3년간 비밀누설 금지…유튜브 활동도 안돼
● "北 핵무기 2027년 242개 보유…韓美, 격퇴훈련해야"
● "김어준 TBS서 퇴출"…靑 국민청원 20만명 넘어
● 반기문 "정권 5번 바뀌어도 탄소중립 계속돼야"
● 울산시장 선거 개입 무혐의 조국·임종석…檢 "범행 가담한 의심 들지만…증거 부족"
● 200억대 증여세 취소 소송…조석래·현준 父子, 1심 승소

[국제/해외]
● 美 상반기 재정적자 1900조원 '사상 최대'
● "美재무, 中환율조작국 지정 안할 것"
● 美中정상, 영상회의로 처음 만난다
● 美 CEO 98% "법인세 인상 땐 경쟁력 저하"
● 대만-팔라우, 호주-뉴질랜드…"우린 여행자 격리 면제 파트너"
● 우버 "기사님 급구합니다"…美경기회복에 3월이용 최대
● 복수 예고한 이란에…美·이스라엘 긴급회의
● 미국 첫 女 육군장관에 크리스틴 워머스 지명
● "州사이트서 원하는 백신 골라…신청 이틀 뒤 동네 약국서 접종"
● 美 SEC "회계처리 바꿔라"…'자금 블랙홀' 스팩 상장에 제동
● 플로이드 숨진 미네소타서 또…경찰이 비무장 흑인 사살
● 일본 기업 10곳 중 1곳은 '주 4일 근무제'…"월화수목休休休"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21년 4월 1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7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14일) #

 

제 4회 경제리파인/공공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인생에서 나쁜 일이 아니라 좋은 일에 집중하는 접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 에이미 반데빌트

 

 

<< 정치/외교 >>

1.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태평양에 배출하기로 13일 공식 결정함

- 한국 등 주변국들의 강한 우려에도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기로 해 파장이 이어질 전망임

日, 원전 오염수 결국 방류 강행…최악의 韓·日관계 또 악재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태평양에 배출하기로 13일 공식 결정했다. 한국 등 주변국들의 강한 우려에도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기로 해 파장이 이어질 전망...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393991&category=NEWSPAPER\

 

 

<< 경제 일반 >>

1. 지난 2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2014년 7월(77.7%) 후 가장 높은 77.4%를 기록하고 1분기 설비투자액(7조9499억원)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기업경제가 활발해지고 있음

- 하지만 설비투자가 왕성해진 것과 달리 ‘고용 없는 회복’ 양상에 따라 가계 씀씀이가 부진한 결과로 민간소비 흐름은 지지부진하며, 세계적으로 뒤처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회복 국면을 맞은 경제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393751&category=NEWSPAPER

투자·수출 늘며 경기회복 '속도'…"성장률 향방, 백신에 달렸다"

요즘 주요 산업단지엔 활기가 넘친다. 지난 2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77.4%를 기록해 2014년 7월(77.7%) 후 가장 높았다.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등 제품이 날개 돋친 듯 팔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늘어나는 주문...

plus.hankyung.com

 

2.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지난달 30일 GS홈쇼핑과의 통합 온라인 플랫폼 ‘마켓포(Market For)’ 브랜드를 출범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감

GS리테일의 강점인 식품과 세탁·청소 등 편의점 특유의 생활 밀착 서비스가 핵심으로, 외부 소상공인이 입점하는 오픈마켓은 도입하지 않으며,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대응에 상대적으로 늦은 GS리테일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393601&category=NEWSPAPER

베일 벗은 GS 마켓포…"쇼핑에 세탁·집수리까지"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통합 온라인 플랫폼 ‘마켓포(Market For)’가 베일을 벗었다. GS리테일의 강점인 식품과 세탁·청소 등 편의점 특유의 생활 밀착 서비스가 핵심이다. 외부 소상...

plus.hankyung.com

 

 

<< 금융/부동산 >>

1.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3일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를 위한 ‘차등의결권’ 도입 필요성에 대해 합의함

-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는 이유에서이며, 다만 정의당, 시대정신 등이 결사반대하고 있어 국회 통과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예측임

여야 "차등의결권 도입" 한목소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3일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를 위한 ‘차등의결권’ 도입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정의당, 시...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393741&category=NEWSPAPER

 

 

2.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1년 2월 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통화량(M2·평잔)이 3274조4170억원으로 1월에 비해 41조8000억원 증가함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1년 12월 이후 월간 증가폭으로는 최대이며, 실질금리 하락으로 자산시장 쏠림 현상이 심해질 수 있는 만큼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392691&category=NEWSPAPER

실질금리 4년來 최저…유동성 최대폭 증가

시중 유동성이 지난 2월에만 40조원 넘게 늘었다. 월간 증가폭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가계·기업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실질금리(명목금리-기대 인플레이션율)가 최근 4년 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plus.hankyung.com

 

 

3. 초고위험 상품인 해외선물·옵션 상품에 투자하려는 개인투자자와 이를 유치하려는 증권사들의 마케팅의 결과로 지난해 증권사들의 해외파생상품 수탁수수료가 사상 처음으로 3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그중에서도 키움증권은 해외파생상품 수탁수수료가 큰 폭으로 늘어 해외주식거래 수탁수수료를 뛰어넘었으며,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합법적인 도박판이 벌어진 것”이라며 해외파생상품 거래 급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392531&category=NEWSPAPER

해외파생상품에 몰리는 개미들…키움證, 작년 수수료 1200억 '대박'

지난해 증권사들의 해외파생상품 수탁수수료가 사상 처음으로 3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위험 상품인 해외선물·옵션 상품에 투자하려는 개인투자자와 이를 유치하려는 증권사들의 마케팅...

plus.hankyung.com

 

4.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9일 상장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국내 주요 증권사에 발송하면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음

회사 측은 오는 23일까지 제안서를 받은 뒤 다음달 초 주관사단을 확정할 예정이며, 업공개(IPO)로 조달한 자금으로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394221&category=NEWSPAPER

'몸값 10조' 현대엔지니어링 하반기 상장한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기업공개(IPO)로 조달한 자금으로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

plus.hankyung.com

 

5. 금융 앱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비대면 금융상담 전문 자회사인 토스씨엑스를 이달 설립한다고 13일 밝힘

토스씨엑스는 단순한 고객 서비스를 넘어 새로운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을 주겠다는 뜻을 담은 이름이며, 토스 앱을 시작으로 토스증권, 토스뱅크 등 계열사 상담 업무를 이 회사가 넘겨받을 예정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38062i&category=NEWSPAPER

토스, 금융상담 전문 자회사 설립

금융 앱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비대면 금융상담 전문 자회사인 토스씨엑스를 이달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상담조직을 분사하는 것으로,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분 100%를 소...

plus.hankyung.com

 

6. 국내 3위권 대부업체 리드코프가 사모펀드(PEF)를 통해 중소 캐피털업체인 메이슨캐피탈을 인수하기로 함

- 수익성이 악화된 대부업권을 벗어나 제도권 금융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차원이며, OK금융그룹 웰컴금융그룹에 이어 국내 세 번째 대부업 기반 금융그룹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임

[단독] 대부업체 리드코프, 메이슨캐피털 인수

국내 3위권 대부업체 리드코프가 사모펀드(PEF)를 통해 중소 캐피털업체인 메이슨캐피탈을 인수한다. 수익성이 악화된 대부업권을 벗어나 제도권 금융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차원이다. OK금융그룹 웰...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394201&category=NEWSPAPER

 

 

 

<< 국제 >>

1.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2일(현지시간) 열린 하노버산업박람회에서 “27개 유럽 기업과 함께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36억유로(약 4조8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함

전문가들은 EU의 맹주 독일이 반도체 자립을 위한 액션플랜을 제시했다고 봤으며, 글로벌 강국이 반도체 자체 확보에 나서면서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인 K반도체의 지위가 위협받게 됐다는 분석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394231&category=NEWSPAPER

유럽도 뛰어든 '반도체 자립'…메르켈 총리 "36억유로 투자"

세계 반도체 패권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대립 속에서 그동안 침묵하고 있던 유럽연합(EU)도 참전을 선언했다. 글로벌 강국이 반도체 자체 확보에 나서면서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인 K반도체의 지위...

plus.hankyung.com

 

2. 미국 금융당국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의 회계 처리 기준을 바꾸도록 요구하면서 SPAC 상장 열풍에 제동을 걸고 있음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스팩이 발행하는 워런트(신주인수권)를 회계상 부채로 처리하는 내용의 지침을 배포했으며,새 기준을 적용하면 부채비율이 늘어날 수 있는 데다 당분간 스팩 상장 심사까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391811&category=NEWSPAPER

美 SEC "회계처리 바꿔라"…'자금 블랙홀' 스팩 상장에 제동

미국 금융당국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 열풍에 제동을 걸었다. 스팩의 회계 처리 기준을 바꾸도록 요구하면서다. 새 기준을 적용하면 부채비율이 늘어날 수 있는 데다 당분간 스팩 상장 심사...

plus.hankyung.com

 

3.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14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 상장함

. 시장에선 코인베이스의 상장이 비주류로 출발한 암호화폐가 주류 시장에 편입되는 일대 사건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다만 예상 시가총액이 1000억달러(약 112조원)에 육박해 몸값이 고평가됐다는 지적도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392331&category=NEWSPAPER

코인베이스, 거품논쟁 딛고 '데뷔 축포' 쏠까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14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 데뷔한다. 시장에선 코인베이스의 상장이 비주류로 출발한 암호화폐가 주류 시장에 편입되는 일대 사건이라고 평가하고 있다.다만 예상 시가총...

plus.hankyung.com

 

4. 아마존, 포드 등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으로 ‘제2의 테슬라’로 불릴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13일 올해 출시할 예정인 전기 픽업트럭 ‘R1T’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1S’에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함

리비안은 삼성SDI의 원통형 배터리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공급 규모 및 금액은 공개되지 않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393311&category=NEWSPAPER

삼성SDI, '제2의 테슬라' 리비안에 배터리 공급

삼성SDI가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사진)에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리비안은 아마존, 포드 등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으로 ‘제2의 테슬라’로 불릴 정도로 기술력을 인...

plus.hankyung.com

 

 

5.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글로벌 강자인 엔비디아가 12일(현지시간) 주최한 ‘그래픽 테크놀로지 콘퍼런스(GTC) 2021’ 행사에서 데이터센터용 CPU인 ‘그레이스(Grace)’ 개발 계획을 공개하면서 중앙처리장치(CPU) 시장 진출을 선언함

- CPU 시장을 장악한 인텔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며, AI 반도체 시장 영향력을 전방위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됨

'GPU 글로벌 강자' 엔비디아, CPU 1위 인텔에 도전장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글로벌 강자인 엔비디아가 중앙처리장치(CPU)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CPU 시장을 장악한 인텔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AI 반도체 시장 영향력을 전방위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391941&category=NEWSPAPER

 

6. 글로벌 스타트업 조사업체인 CB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2021년 글로벌 100대 AI 스타트업’에 따르면 미국 기업이 64개로 가장 많았으며, 영국(8개), 중국·이스라엘(6개), 캐나다(5개), 일본(4개) 등의 순이었음

한국에서는 AI 기반 에듀테크(교육+기술) 스타트업 뤼이드가 선정됐으며,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100대 AI 스타트업’ 목록에 이름을 올린 것은 4년 만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392121&category=NEWSPAPER

韓 뤼이드 '세계 100대 AI스타트업'에

글로벌 100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중 미국 기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 기업은 1개에 그쳤다.글로벌 스타트업 조사업체인 CB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2021년 글로벌 100대 AI 스...

plus.hankyung.com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신주인수권부사채(社, bond with warrant)

- 주식ㆍ채권ㆍ외환 등에 일정한 수량을 약정된 값에 매매할 수 있는 권리인 워런트(warrant)가 붙은 사채라고도 말함. 즉 신주인수권과 회사채가 결합된 것으로, 회사채 형식으로 발행되지만 일정 기간(통상 3개월)이 경과하면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주식을 청구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신주인수권부사채(BW) 1매당 신주인수권이 2주, 권리행사가격이 액면가 5,000원으로 정해졌을 경우 이런 BW 10매를 갖고 있는 주주는 기업이 증자를 할 때 발행물량이나 시가가 얼마가 되든지 신주 20주를 주당 5,000원에 인수할 수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30680&cid=43667&categoryId=43667

 

----

 

4월 14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새 환자가 683명이 나와 오늘 엿새 만에 다시 7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4차 유행의 문턱에 와 있는 위기 상황이니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특수·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이틀째 진행됐습니다. 접종 뒤 두통이나 복통, 호흡 곤란이 발생하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하고, 혈전이 생겼더라도 제때 치료하면 회복할 수 있으니 접종 뒤 몸 상태를 잘 살피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 미 보건당국이 존슨앤드존슨사가 개발한 얀센 백신도 접종 뒤 희귀 혈전이 발생했다며 사용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얀센 백신 600만 명분을 들여오기로 한 우리 정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근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5만 명이상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현지 의료 시스템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병원은 중환자용 병상뿐 아니라 의료용 산소도 부족한 상황이고, 사망자 수가 늘어나면서 병원 건물 밖에 시신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결정하면서 연간 3만 톤 규모인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도 걱정입니다. 정부는 해양 방사성 물질에 대한 검사를 확대하고 원산지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을 압박하기 위해 올해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 재개를 검토할지 모른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공식평가가 나왔습니다. 김 위원장의 목표는 핵보유국 인정을 꼽기도 했습니다.

■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부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검찰은 정인이 양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한 만큼 중형을 구형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두 달 된 신생아가 머리에 멍 자국과 뇌출혈이 심각한 심정지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함께 있던 20대 친부를 긴급 체포해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을 불러 공격적 투자를 강조한 가운데, 청와대도 본격 대응에 나섭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대기업 경영진과 함께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합니다.

■ 서울시장 선거 후 재건축 규제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아파트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와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에서는 연일 신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다는데요. 안전진단 기준 완화 기대가 커진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와 노원구 상계주공에도 매수세가 붙고 있다고 합니다.

■ 한국소비자원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에어컨 관련 민원 9백여 건을 분석했더니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설치비는 공짜라고 광고해 놓고 돈을 받는 업체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의 인구 감소로 정부 부채 부담이 폭발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 지출을 늘리는 것은 타당한 조치지만, 미래 세대가 이 부채를 갚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의 월평균 복권 지출 금액은 590원으로, 2019년과 비교해 7.2퍼센트 증가했다는데요. 지난해 연간 온라인복권 판매액은 약 4조 7천억 원으로, 복권 통합 발생이 시작된 2004년 이래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1개당 6만2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천52만 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저금리 기조 속에 비트코인을 투자수단이나 지불수단으로 받아들이는 업체들이 늘면서 가격은 계속 뛰고 있습니다.

■ 남양유업이 자사의 발효유 불가리스가 감기 바이러스인 '인플루엔자'를 99.999퍼센트까지 사멸시키고 코로나19 바이러스도 77.8퍼센트 저감 효과를 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질병관리청은 특정 식품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확인하려면 사람 대상 연구가 수반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업계 최초로 발매된 한 무라벨 생수는 지난해 1천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합니다. 편의점 업체들이 잇따라 발매한 무라벨 생수도 라벨만 떼었을 뿐인데, 매출이 최대 472%나 늘었다고 하는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무라벨 제품들을 더 많이 찾은 결과로 분석됩니다.

■ 배우 윤여정 씨가 20대가 주로 이용하는 여성 의류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광고 제안을 받고 놀라는 13초짜리 티저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젊은 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쇼핑 플랫폼 모델로 나이 일흔이 넘은 윤여정 씨가 선정된 데는 늘 새로운 배역에 도전하는 윤 씨의 행보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전기차가 빠르게 늘면서, 이제는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 중인 차량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난 달 기준 전국에 등록된 전기차는 모두 14만7천 대, 1년 만에 4만대가 늘었고, 2년 전과 비교해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경기와 강원 영서 등 내륙 곳곳에 때아닌 한파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와 강원 영서 등 내륙 곳곳에는 17년 만에 처음으로 4월에 한파특보가 내려졌고, 때늦은 이번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출처:세상소식]

 

 

----

 

2021년 4월 14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방출 결정 → 현재 저장 탱크 (137만t)의 약 90%가 차 있는 상태. 포화되는 2023년부터 기준치 맞춰 희석시켜 수십년에 걸쳐 방출한다는 계획. 韓中은 즉각 ‘반대’. 미국, IAEA(국제원자력 기구)는 ‘국제 기준에 부합’ 입장.(문화)


2. ‘을사오적’ → 1905년 을사조약을 체결할 때 찬성 또는 묵인한 대한제국 대신 다섯명. 이후 정미칠적(정미조약, 1907년 식민지 조약), 경술구적(1910년 한일합방)이 있다. 세 명단에 빠지지 않은 인물이 이완용으로 그가 대표 매국노로 기록된 배경이다.(문화)


3. ‘초선족’ → 더불어민주 강성 당원들, 보선 참패에 ‘조국사태 반성문’ 낸 2030 초선 의원들 향해 중국 동포 빗댄 혐오 표현. 배신자, 초선5적, 뒤통수, 배은망덕 등으로 비난.(경향)


4. 도쿄올림픽 D-100 → 도쿄올림픽 개막(7월23일) 100일 앞으로. 한국 목표는 양궁과 태권도 등에서 금메달 7개와 종합 10위. 펜싱, 여자골프, 사격, 자전거, 근대5종도 금메달 기대. (헤럴드경제)


5. 日 여론은 여전히 올림픽 개최 찬반 팽팽... → 그러나 조직위는 각국 올림픽 참가 예비선수 명단인 ‘롱 리스트’(long-list) 9일 마감. 선수단, 미디어 출입증 인쇄도 시작. (헤럴드경제)


6. ‘알뜰폰’ 가입자 1000만 시대 눈앞 → 기존 이통사의 7만 5천원대 요금제가 알뜰폰에서는 4만원대 후반... 약정 풀린 가입자들 대거 이동. 지난해만 119만명 가입, 38% 성장. 이 기간 SK, KT, LG는 가입자 줄어.(아시아경제)


7. 무개념 전동킥보드 민폐주차… 속타는 서울시 → 도로든 인도든 아무데나 무단 방치... 市응답소 민원 폭발에 4만원 강제견인료 조례 재정 나서.(서울)


8. 지금은 ‘양성 평등’ 아닌 ‘남성 역차별’... → 이번 보선에서 ‘이남자’(20대 남성)의 야당 지지도 여성 지향의 정부에 대한 반발도 있어. 최근 한전이 ‘군경력 2년 인정 안하겠다’에 다시 ‘부글부글’...(매경)


9. 미국, 서구의 ‘일본 감싸기’? → 원전 폐수 방류, 코로나 속 올림픽 개최 등에서 또다시 일본편... 대 중국 봉쇄망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 때문 분석.(한국)


10. 올 보유세 2주택이면 5천만원, 3주택이면 1억원...

→ 고민에 빠진 다주택자. 적용 싯점 6월1일 다가와. 올 보유세 예상 ▷1주택(15억) 790만원 ▷2주택(15억+10억) 5530만원 ▷3주택(15억+10억+10억) 9720만원...(중앙)


이상입니다

 

----

 

= 2021/04/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16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에 참석합니다. 국민의힘은 "사회적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작고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오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온갖 방해와 조롱을 일삼더니 이제 와서? 사람 쉽게 안 바뀐다~

2.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노바백스 백신과 관련해 비판을 쏟아 냈습니다. 주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온 국민을 희망 고문하거나 실험대상으로 삼으려는 것이 아닌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상실험 중일 때는 미리 계약 못 했다고 난리더니... 너님은 백신 안 맞을 거지?

3.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붉은 넥타이를 매고 참석해 기립박수를 받았던 안철수 대표의 입지가 작아지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안 대표와 제3지대 군소정당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열심히 뛰다 보면 멈춰야 할 때가 있고... 그때는 “다시 뒤돌아 달려”~

4. 하태경 의원이 안철수 대표에 대한 김종인 전 위원장의 비판은 "대선 불출마 약속 지키라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 의원은 김 전 위원장이 “지금 대선 다시 나오려고 하는 조짐이 보인다 왜 또 약속을 깨느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건 당선됐을 때 얘기고... 그럼 안철수는 뭐 먹고 살라고~

5. 김종인 전 위원장이 “당이 우려했던대로 가고 있다"며 "지금처럼 해선 국민의힘은 내년 대선에서도 미래가 없다"고 일갈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국민의힘으로 절대로 안 돌아갈 것이며 윤석열도 안 갈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이 양반은 매번 안 간다고 했다가 ‘삼고초려’하면 가더라... 버릇이야 버릇...

6.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규제 완화를 전제로 자가진단키트 도입 구상을 밝혔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입장 전에 진단키트 검사를 통해 음성일 때만 입장을 허용하는 방식이라며 식약처의 빠른 허가를 촉구했습니다.
식약처에는 단 한 건의 허가 신청도 없다던데... 대체 뭘 촉구한다는 건지~

7. ‘머니투데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일당백의 쓴소리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첫 국무회의에 참석한 오 시장이 부동산·코로나19 방역 관련 정부 정책 전환을 촉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했습니다.
‘오비어천가’도 아니고 일당백이란다... 내가 보기엔 왕따 같던데 말이지...

8.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재건축 아파트는 직전 거래보다 단숨에 9억5000만 원 가까이가 오르는 등 아파트 재건축 상승세가 뜨겁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취임으로 일대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팔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박형준 댁처럼 지나가다 우연히 만나는 부동산 업자 없나? 싸게 줄지 누가 알아~

9. 정부가 노바백스 백신의 원자재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해서, 빠르면 올 6월부터 국내에서 노바백스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주목을 받은 '자가진단키트'에 대해서도 빠른 제품 개발과 허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주호영 씨 그리고 오세훈 씨 백신, 키트 다 한다니 좀 기다려봐~ 응?

10. 4대강 16개 보 중에 개방한 11개 보를 3년간 관측한 결과 녹조가 감소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다시 발견되는 등 수상생태 환경이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2017년부터 2020년 관측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명박이 4대강과 자원외교로 까먹은 돈은 구상권 청구 안 되나 몰라...

11. 일본산 수산물을 우리나라 수산물로 속이는 불법 판매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지만,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됩니다.
속여 파는 인간들 때문에 엉뚱한 국내 양식장 횟집만 망하게 생겼다는...

12. 기상청이 중부 내륙 등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번 한파는 기상청이 2005년부터 한파특보제를 4월까지로 확대한 이후 역대 가장 늦은 한파특보로 이미 봄꽃도 대부분 진 4월 중순의 뒤늦은 ‘꽃샘추위’입니다.
세탁소에서 찾아온 패딩을 다시 입어야 하나요? 세탁비 아까워서...

'오세훈 표 방역'에 자가진단 키트 부정확성 일제히 우려.
6개 경제단체, 정부에 '중대재해법 보완 입법' 촉구.
서울시의회, 오세훈 '내곡동 땅 의혹' 조사 잠정 보류.
이마트, 김치 중국식 표기 '파오차이'와 한자 모두 제거.
역대 가장 늦은 한파주의보, 최저 대관령 -5·봉화 -2도.

늘 행복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자주 변해야 한다.
- 공자 -

변화무쌍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누구에게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힘이 되는 사람으로 말입니다.
그렇다고 못 알아 볼 정도는 아니지 말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

 

[4월 1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콘텐츠 왕좌 자리 노린다... 네이버-카카오 격돌 외

 

1. '콘텐츠 왕좌' 자리 노린다... 네이버-카카오 '격돌'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 인수에 나서면서 카카오와 네이버 간 콘텐츠 경쟁이 북미시장으로 확장됐다. 이번 인수는 북미 시장에서 플랫폼과 IP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미국 시장에서의 네이버와 카카오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2. 페이스북, 한국 실적 첫 공개
페이스북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약 442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17억 7,019만 원을 기록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3% 증가, 영업이익은 6배 이상 늘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 매출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페이스북이 국내 실적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3. 틱톡, 연내 국내 서비스 시작... 가열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네이버, 카카오, 그립의 라이브커머스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틱톡도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뛰어든다. 틱톡은 작년부터 현대백화점, 로라메르시에 등과 협업해 틱톡으로 쇼핑 모습을 생중계하고 구매를 원할 경우 네이버 쇼핑 페이지로 연결해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해왔다.
 
 
4. 한국에 5,500억 투자... 넷플릭스의 이유 있는 '깜짝' 선언
넷플릭스는 지난해 국내 매출 4154억 원, 영업이익 88억 원을 기록했다. 2월 결제액은 725억 원, 유료 결제자는 199% 증가한 501만 명을 기록해 매월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증가세를 유지한다면 한국 콘텐츠 제작에 투자하기로 한 5,500억 원보다 더 많은 금액을 벌어들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5. 쿠팡 해외 첫 진출국은 '싱가포르'
5조 원 실탄을 마련한 쿠팡이 싱가포르에 진출한다. 업계는 싱가포르를 첫 해외 거점으로 결정한 이유가 인구가 밀집돼 있어 쿠팡의 장점인 로켓배송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배송은 한국보다 느려 익일배송인 쿠팡 로켓배송이 싱가포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 디즈니, 인하우스 마케팅 에이전시 신설
디즈니가 내부에 마케팅 대행사를 신설하고 디즈니의 광고·마케팅 활동을 통합한다. 이 인하우스 마케팅 대행사는 디즈니의 OTT인 '디즈니플러스'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제작하는 모든 콘텐츠에 대한 크리에이티브 마케팅과 광고, 출판, 미디어 플래닝, 이벤트, 수상 전략 등을 맡게 된다.
 
 
7. 뭉쳐야 산다... 출판 콘텐츠 M&A·협업 바람
웹소설·웹툰 시장이 급성장하고 출판·콘텐츠 업계가 격변기를 맞으면서 플랫폼, 서점, 출판사, 유튜브 채널 간의 합종연횡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원스토어는 로크미디어를 인수하고 예스24와 합작법인을 설립했고 밀리의 서재는 브런치와 공동으로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21년 4월 1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6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13일) #

 

제 4회 경제리파인/공공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대표 e커머스(전자상거래)업체인 쿠팡이 싱가포르에 진출함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으로 약 5조원의 실탄을 확보한 쿠팡이 창업 11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이며, 620억달러(약 70조원, 작년 기준) 규모의 동남아시아 온라인 쇼핑 시장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첫 단추여서 행보가 주목됨

[단독] 쿠팡, 창업 11년 만에 첫 해외 진출…싱가포르 공략

국내 대표 e커머스(전자상거래)업체인 쿠팡이 싱가포르에 진출한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으로 약 5조원의 실탄을 확보한 쿠팡이 창업 11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는 것이다. 620억달러(약 70조원...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250181&category=NEWSPAPER

 

 

2. 포스코가 올 1분기 1조552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2011년 2분기(1조7000억원) 후 최대치를 기록함

포스코가 올 1분기에 ‘깜짝 실적’을 거둔 배경은 본업인 철강산업의 시황 회복에 따른 것으로, 세계 경기 회복에 따라 국내외 철강 수요가 늘어나면서 철강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250321&category=NEWSPAPER

펄펄 끓는 포스코, 영업이익 10년 만에 최대…'화려한 부활'

포스코가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10년 만에 최대 분기 실적을 거두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올 1분기 1조552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2011년 2분기(1조7000억원)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1조3404억원)를 웃...

plus.hankyung.com

 

3. 12일 국제통화기금(IMF) 재정모니터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6년까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 비율은 53.2%에서 69.7%로 16.5%포인트 높아질 전망이며, 이는 IMF가 분류한 주요 35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임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대응으로 급격히 늘린 빚을 올해 이후 줄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반면, 각종 현금성 의무지출을 늘린 한국은 빚을 계속 내야 하는 처지이기 때문이며, 지난해 민간 부문의 빚을 합친 국가 전 부문 부채는 5000조원을 넘어 1인당 1억원의 빚을 감당해야 하는 것으로 집계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247941&category=NEWSPAPER

IMF "한국 나랏빚 증가속도 세계 1위"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나랏빚 증가 속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를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대응으로 급격히 늘린 빚을 올해 이후 줄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반면, 각종 현금성 의무지출을 늘린 한국...

plus.hankyung.com

 

 

<< 금융/부동산 >>

1. 12일 코스닥지수가 1.14% 오른 1000.65에 거래를 마치면서  ‘닷컴 버블’ 당시이던 2000년 9월 이후 20년7개월 만에 1000선을 넘어섬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실탄(현금)’을 들고 있던 개인들이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에 갇힌 사이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중소형주로 관심을 돌렸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249671&category=NEWSPAPER

바이오 '끌고' 2차전지 '밀고'…확 달라진 코스닥 포트폴리오

코스닥지수가 20년여 만에 1000선을 넘어섰다. 대형주 중심의 상승장이 주춤한 사이 개인들의 유동성이 중소형주로 급격히 옮겨간 영향이다. 12일 코스닥지수는 1.14% 오른 1000.6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1...

plus.hankyung.com

 

2.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이 이르면 이달 말 홍콩 채권시장에서 10억위안(약 1700억원) 규모 딤섬본드를 발행하기 위해 최근 스탠다드차타드(SC)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해외 기관투자가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새 먹거리로 적극 육성 중인 친환경 에너지사업 투자 실탄을 조달하기 위해서이며, 지난달 유상증자로 1조원 이상을 손에 쥔 데 이어 또 한 번 미래사업 투자자금 확보에 나섰다는 평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248081&category=NEWSPAPER

 

한화솔루션, 첫 외화채권 발행…그린 에너지 신사업 '실탄 장전'

한화솔루션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외화채권을 발행한다. 새 먹거리로 적극 육성 중인 친환경 에너지사업 투자 실탄을 조달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유상증자로 1조원 이상을 손에 쥔 데 이어 또 한 번 미래사업 투자자...

plus.hankyung.com

 

3.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등 5대 은행의 위안화 보수 송금액(외국인 근로자의 본국 송금액)이 이달 들어 지난 9일까지 7257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3월 한 달 전체 송금액 907만달러의 8배가량 송금이 7영업일 동안 이뤄짐

은행권에서는 해외 암호화폐거래소에서 비트코인 등을 매입한 뒤 ‘김치 프리미엄’이 형성돼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한국에서 되팔아 차익을 얻는 중국인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고 있으며, 다양한 차익거래가 발생했던 2018년 ‘비트코인 광풍’ 시기와 비슷한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247861&category=NEWSPAPER

'김치 프리미엄' 치솟자…비트코인으로 돈 버는 중국인들

국내 은행에서 최근 열흘 새 원화를 중국 위안화로 바꿔 송금하려는 수요가 평소의 20배 이상으로 폭증했다. 은행권에서는 해외 암호화폐거래소에서 비트코인 등을 매입한 뒤 ‘김치 프리미엄’이...

plus.hankyung.com

 

 

<< 국제 >>

1. 세계 최대 제조혁신 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메세 2021)’가 1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막됨

- 올해 74번째를 맞는 하노버메세는 매년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CES)를 능가하는 제조업 분야의 세계 최대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됐고, 올해는 비대면으로 전환돼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됨

[하노버메세 2021] 인공지능·탄소중립…제조혁신 무대 펼쳐진다

세계 최대 제조혁신 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메세 2021)’가 1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막됐다. 올해 74번째를 맞는 하노버메세는 매년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248051&category=NEWSPAPER

 

 

2.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따라 사용이 금지된 개량형 원심분리기를 보유하고 있는 이란 나탄즈 핵시설이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 이번 사고의 배후에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당국은 가해자에게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함

이란 핵시설 정전…배후에 이스라엘?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따라 사용이 금지된 개량형 원심분리기를 보유하고 있는 이란 나탄즈 핵시설이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의 배후에 이스라엘 정보기관 ...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248641&category=NEWSPAPER

 

3.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동남아 최대 차량호출업체인 그랩이 이번주 스팩 합병을 통한 상장 방안을 공개할 예정임

상장 과정에서 그랩은 최소 340억달러(약 38조2900억원)의 몸값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스팩 합병 상장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248671&category=NEWSPAPER

그랩·트래블로카…'스팩 상장'으로 몸값 뛴 동남아 기술기업

동남아시아 정보기술(IT)기업들이 세계 투자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동남아 최대 차량호출업체인 그랩이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와의 합병 절차에서 수백억달러의 가치를 인정받는 등 “...

plus.hankyung.com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딤섬본드

- 홍콩에서 많이 먹는 만두인 딤섬(dimsum)에서 따온 말로, 홍콩 채권시장에서 발행되는 위안화 채권을 뜻함. 딤섬본드는 2007년 7월 중국개발은행(China Development Bank)이 처음 발행했으며, 이후 중국 정부는 2010년 2월 전격적으로 외국기업에 딤섬본드 발행을 허용했음.
딤섬본드는 중국 본토에서 발행하는 위안화 채권인 '판다본드(panda bond)'와 달리 중국 정부로부터 적격 외국인 기관투자가(QFII)를 획득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의성이 있지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위안화를 중국으로 옮기려면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30630&cid=43667&categoryId=43667

 

----

 

2021년 4월 13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회사에서도 마스크 안쓰면 과태료 10만원 → 12일부터 마스크 의무화 모든 실내 공간으로 확대. 위반시 과태료 10만원. 집 안, 다른 사람 접촉 없는 개인사무실 등은 예외.(문화)


2. ‘중국산 백신 효과 높지 않다’ →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주임, 콘퍼런스에서 밝혀. 현재 시노팜, 시노백 등 4가지 중국산 백신이 세계 20개국에서 사용 중이지만 곳곳에서 면역효과에 대한 의구심 있어왔다고. (아시아경제)


3. 중국없으면 원격수업도 마비? → 중국이 만든 원격교육 플랫폼 ‘줌’ 한국 시장 점유율 70~80%. 한국, 통신망은 세계 최고이지만 소프트웨어 경쟁력은 취약 또 드러나. (아시아경제)


4. 오세훈 시장, ‘자가검사키트’ 신속 도입? → 코로나 자가검사해서 음성인 사람은 노래방 등 출입제한 풀자는 취지... 그러나 전문가들, 검사 정확도가 17.5%에 불과, 부정적 입장. (매경)


5. ‘두 가지 빨간색이 남자를 죽인다. 하나는 고기, 하나는 포도주다. 또 두 가지 빨간색이 여자를 죽인다. 하나는 금, 하나는 사프란이다’ → 아랍의 유명한 수전노들의 이야기를 모아놓은 풍자서 “수전노”(알 자히드, 860년 전후) 中.(문화)


6. 아직도 ‘석탄발전’이 최다 → 올 1~2월 한전의 발전원별 전력 구입 실적. ▷유연탄33.10% ▷LNG 32.68% ▷원전 27.75% ▷신재생에너지 4.13% 순.(문화)

*유류발전은 1% 미만


7. 20년 7개월 만에 코스닥 1000 돌파 → 12일 코스닥지수 1000.65로 마감. 종가 기준 1000을 넘은 건 ‘IT주 버블’이 있던 2000년 9월 14일 이후 20년 7개월 만.(서울)

*코스닥은 1996년 첫 개장(지수 100)


8. ‘전월세 전환률’ 2.5% 제한, 무용지물 →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받을 수 있는 월세 상한을 지난해 4%에서 2.5%로 낮췄지만 현장 통계는 5.7%로 법 개정 전과 차이 없어. 처벌규정없어 실효성 없는 탓. (한국)


9. 대기업도 양극화... ‘삼성 쏠림’ 심화 → 지난해 50대 그룹의 총 영업이익(102조) 중 삼성이 차지하는 비율 42%... 2019년(34.0%)에 비해 8.0%P 증가. 4대 그룹내에서도 66%. 주력업종이 다른 업종보다 코로나 타격 덜 받아.(경향)


10. 수몰 위기 몰디브, 인공섬에 5만명 산다

  •  
  •  
  •  

→ 기후변화 해수면 상승으로 생존 위협. 지난 20여 동안 산호지대에 모래 쌓아 거대한 인공섬(훌후말레) 조성, 현재 5만여 명이 이주해 산다고.(중앙)


이상입니다

 

----

 

4월 13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방심하면 폭발적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으며, 상황이 악화하면 거리 두기 단계를 올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수급은 비교적 순조로우며, 노바백스 백신 국내 생산을 이달 시작해 3분기까지 2천만 회분을 공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영업 제한을 완화하면서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하는 독자적인 방역 추진을 밝히고 주말까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합리적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는데, 전문가들은 방역에 도움은커녕 혼선만 줄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 오세훈 서울 시장이 주장하는 '서울형 상생 방역'은 업종에 따라, 영업 시간을 밤 10시에서 더 연장해 주자는 겁니다. 그리고 '자가 진단 키트' 도입을 통해 숨은 감염자를 보다 빨리 찾아내어 하루 빨리 우리 일상이 정상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합니다.

■ 오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친문' 당권파인 4선의 윤호중 의원과 3선인 박완주 의원 양자 대결로 치러집니다. 선거 참패 이후 뚜렷하게 새로운 인물을 찾기 쉽지 않은 점, 쇄신 방향에 대한 안팎의 공감대 찾기 등이 여당의 고민입니다.

■ 국민의힘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은 새 지도부 선출 전 합당이 먼저라는 입장인데, 합당에 앞서 주 대행이 직을 내려놓으라거나 외부 세력에만 기대선 안 된다는 반론도 나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합당에 대한 국민의힘 내부 의견부터 정리하라고 꼬집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노동 전문가를 만나 청년 일자리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야권 재편 움직임과는 거리를 둔 채 사실상 대선 행보를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부서에서 근무하며 얻은 미공개 정보로 신도시 예정지 토지를 미리 사들인 혐의를 받는 LH 현직 직원과 지인이 구속됐습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에 내사나 수사를 받는 사람은 지방자치단체장 10명을 포함해 746명입니다.

■ 한 공군 법무관이 무단결근과 지각을 되풀이하다가 결국, 해임됐습니다. 일곱 달 동안 제대로 출근시간을 지킨 날이 20일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법원은 해임이 가혹하다며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 판결에 다른 군법무관들조차 "나도 무단이탈하겠다"는 등의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해 일본 정부가 오늘 해양 방류를 공식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성에 대한 담보 없는 해양 방류 강행에 대해 우리 정부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히는 등 일본 안팎에서도 반발이 거셉니다.

■ 일본 국민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를 이유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월에 개최해야 한다는 응답은 24.5%에 그친 반면, 취소해야 한다는 답변은 39.2%, 재연기해야 한다는 답변도 32.8%로 나타났습니다.

■ 미국 백악관이 삼성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 반도체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화상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다른 나라들은 반도체와 배터리 같은 분야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미국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지난 주말 발생한 경기도 남양주시 주상복합건물 화재와 관련해 정부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당장 화재 원인이 드러난다고 해도 복구까지는 최대 6개월 가까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당장 생계가 급한 상인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 택배기사 출입을 막은 아파트 안에서 택배를 집 앞까지 대신 배달해 주는 택배 대행업체가 기사들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떼가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택배를 지하주차장에서 입주민 현관까지 옮겨주는 대행업체가 보통 한 상자를 배달할 때마다 8백 원을 버는 택배기사들에게 상자 한 개 당 500원의 수수료를 떼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일반 차량을 이용한 '차박'과 캠핑카를 이용한 캠핑문화가 유행하면서 곳곳에서 불법행위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쓰레기 불법 투기를 비롯해서 주차장 장기점유나 전기나 수도 같은 공공시설 무단사용 등이 대표적이라는데요. 상황이 심각해지자 아예 캠핑과 차박을 전면금지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억눌렸던 소비 욕구가 한꺼번에 분출되는 '보복 소비'로 고가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지난해 명품 분야에서 30대 남성의 구매액 신장률이 다른 모든 연령대보다 높았다고 합니다. 자기만족적인 소비에 과감히 지출하는 30대 남성이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백화점들은 앞다퉈 남성 명품관과 남성 전용 편집숍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개인과 은행을 중심으로 '아트 재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9일, 3만 개의 조각으로 나눠 개당 1,000원에 판매된 최울가 작가의 추상화 '무제'는 구매 가능한 조각 개수를 제한했는데도 불구하고 3분 만에 모두 팔렸다는데요. 이런 식의 소액 공동구매가 "미술 투자는 그들이 사는 세상이다"라는 고정관념을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로 온라인 쇼핑이 크게 늘면서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업계 경쟁은 거의 전쟁입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해 곳간이 넉넉해진 쿠팡이 이달 초 무료배송 서비스로 치고 나오자 이마트가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겠다며 맞불을 놨습니다. 마켓컬리도 60가지 식재료 제품 할인,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옥션도 최대 50%까지 할인을 시작했고, 롯데마트 등도 곧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 2000년 닷컴 버블의 붕괴로 1,000선이 무너졌던 코스닥이 20년 만에 다시 천 선을 돌파했습니다. 코스닥은 글로벌 주요 증시 중 최고의 지수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인 41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

 

= 2021/04/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 문제를 놓고 서로를 향해 '입장을 정리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당협위원장 배분을 비롯해 민감한 이슈가 적지 않은 만큼 상대측에 먼저 공을 넘기면서 '밀고 당기기'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서로 얼마나 염치없는지 두고 보자 이건가?... 패를 까면 지는 거야~

2. 국민의당 구혁모 최고위원이 김종인 전 위원장을 원색 비난했습니다. 안철수 대표의 ‘야권 승리' 발언을 "건방진 말"이라고 노골적으로 비판한 김 전 위원장에게 “범죄인 신분에 건방지게”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사기꾼 전과자도 대통령 만든 당인데 그 정도는 비난도 아니지 싶은데...

3. 안철수 대표는 여당의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직접 사과와 청와대·내각의 전면적 인적 쇄신을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말로만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연대, 진짜 연대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누구한테는 화풀이하고 누구한테는 찬밥 신세고... 진짜 이상해~

4. 금태섭 전 의원이 '야권 대통합'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금 전 의원은 현재 여야 정당들로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고 보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올 수 있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놈의 윤석열은 몸이 서너 개쯤 되는 모양이야... 옛날 박근혜 생각나네...

5. 장제원 의원은 김종인 전 위원장이 안철수 대표에 날을 세운 것과 관련해 "기고만장이다. 선거 이후 가장 경계해야 할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또 “당이 붙잡아주지 않아 삐친 거냐"고 물었습니다.
평소 장제원 같으면 ‘미친 거냐’고 했을 텐데... 소심한 거야? 오타야?

6. 문재인 대통령이 재보궐선거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쇄신 행보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청와대 참모진 교체를 시작으로 한 인적 쇄신과 함께 방역· 경제 관련 회의도 직접 주재하며 국정운영 동력 살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하지만, 매번 늦으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아요~

7. 오세훈 서울시장이 독자적인 거리두기 매뉴얼인 '서울형 거리두기 매뉴얼' 수립에 나섰습니다. 정부 방역지침과 전면 충돌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민생과 방역 두 가지를 다 잡고 싶은 모양인데... 이번엔 시장직 안 걸어?

8. 보수단체들은 서울시 도심 구역 집회 제한을 "국민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는 '정치방역 계엄'"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이를 풀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철저한 탄압에 신음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민은 좋겠다. 집회도 맘껏 하고 유흥시설도 맘껏 이용하고...

9.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가 성남시에서 수십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2013년 사들인 부동산에 농지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06년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이어 농지법 위반 의혹이 추가됐습니다.
윤석열 이 양반이 누가 뭐래도 장가 하나는 잘 간 거 같지 않아?

10. 대학 강의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북한군이 일으킨 폭동이라고 주장한 경북 경주 위덕대 교수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위덕대 총학생회는 이 학교 경찰행정학과 박훈탁 교수의 사과문과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반드시 법적 처벌이 있어야 개소리를 잠재우지 말로만 백번 사과하면 뭐해~

11. 중고거래 앱에서 지역 생활 커뮤니티로 발전하고 있는 '당근마켓'을 쓰는 사람이 일주일에 1천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당근마켓을 이용자는 사람의 93%가 구매자이자 판매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 나눠쓰고 아껴쓰는 건 좋은데... 생각보다 싸진 않더라고...

압승에도 구심력 잃은 국민의힘 ‘도로 김종인' 얘기까지.
오세훈 시장 - 안철수 대표, '서울시 공동정부' 신경전.
금태섭 "진중권 지지받고 윤석열 함께 하는 제3정당 필요".
국민의힘, 김종인에 발끈 "문 대통령 독선과 뭐가 다른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빈틈없는 사람이 아니라, 쉴 틈을 만드는 사람이다.
- 양광모 -

속 시원한 비가 전국을 적시고, 아쉬운 봄꽃은 작별을 고했습니다.
바쁜 일상에 꽃구경 한번 제대로 못 하신 분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루에 우리는 하늘을 몇 번이나 바라볼까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호흡을 길게 하시고 빗속에 말끔해진 하늘 한번 바라보는 여유를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

 

[4월 1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클럽하우스, 차세대 SNS 아닌 반짝이었다 외

 

1. 클럽하우스, 차세대 SNS 아닌 '반짝'이었다
'신드롬'에 가까운 반응을 자아내며 혜성처럼 등장했던 '클럽하우스'가 약 두 달 만에 외면을 받고 있다. 3월 이후로 국내 활성 이용자가 대폭 줄어든 것. IT기업 관계자는 "SNS는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데 공론장을 만들려고 성인만 가입 받아 정체성이 모호한 앱이 됐다"고 지적했다.
 
 
2. 소상공인들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모이는 이유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신규 창업은 2019년 월평균 2만 건 수준에서 2020년에는 월평균 3만3천 건 규모로 늘어 거래액 17조를 기록했다. 창업이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로 '빠른정산'이 꼽힌다. 배송완료 다음날 판매대금을 100% 정산해주면서 스마트스토어가 이커머스 창업 필수 플랫폼이 되었다.
 
 
3. 페북·인스타,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 2021 온라인 개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이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역량 교육 프로그램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제1회 '인스타그램 아카데미'를 출범하고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인스타그램 활용법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4. 제니·아이유 술 간판 사라진다... '야외 술 광고' 금지에 반발 확산
주류 광고 규제가 확대되면서 유명 연예인들의 술 광고를 보기 어렵게 됐다. 이에 주류업계와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외식업계를 더 침체시킨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7월부터는 옥외 광고가 금지되며, 영업·운반 차량, 입간판이나 빌딩 옥외 대형 멀티미디어 광고도 금지된다.
 
 
5. 인공지능으로 광고 만든다... 코바코의 '아이작'
코바코는 AI 기술 기반으로 광고 창작을 지원하는 '아이작'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광고 영상 18,000여 건에 AI 영상인식 기술을 접목해 인물과 사물, 장면, 랜드마크, 브랜드 등의 데이터를 아카이브로 제공한다. 나아가 광고 스토리보드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능도 추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6. 당근마켓, 일주일에 천만 명 사용... 93%가 구매자 겸 판매자
당근마켓이 주간 이용자수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2천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500만 명을 기록했다. 1번 이상 중고 물품을 판매한 이용자 수도 1천만 명에 달했다. 당근마켓 가입자의 93.3%는 중고 물품 구매자인 동시에 판매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7. 엔비티, 토스와 포인트 플랫폼 제휴 체결
엔비티의 오퍼월 광고 플랫폼 '애디슨'과 토스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유저들은 토스 앱에서 애디슨이 운영하는 '이번 주 미션' 포인트 연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애디슨은 네이버웹툰, 네이버페이 등 국내 40개 이상의 매체사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21년 4월 13 (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4/12(현지시간)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고점 부담 등에 하락… 다우 -55.20(-0.16%) 33,745.40, 나스닥 -50.19(-0.36%) 13,850.00, S&P500 4,127.99(-0.02%), 필라델피아반도체 3,258.33(-1.10%)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정유시설 피격 소식 등에 상승… WTI +0.38(+0.64%) 59.70, 브렌트유 +0.33(+0.52%) 63.28
● 국제금($,온스), 美 국채 금리 상승 우려 등에 하락... Gold -12.10(-0.69%) 1,732.70
● 달러 index, 美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관망세 속 약세... -0.05(-0.05%) 92.11
● 역외환율(원/달러), +0.36(+0.03%) 1,125.22
● 유럽증시, 영국(-0.39%), 독일(-0.13%), 프랑스(-0.13%)
● 미 3월 재정적자, 전년 대비 454% 급증
● 뉴욕 연은, 3월 소비자물가 기대 2014년 이후 최고
● 파월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거의 없어…美 경제 급성장"
● 보스턴 연은 총재 "통화정책 적절…장기 국채수익률 점진적 상승"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인플레 위험은 올해 말까지 분명치 않을 듯"
● 씨티 "3월 CPI 지표, 물가 상승 시작 알릴 것"
● 美 개미 투자자들, 숨 고르기…VIX도 2020년 2월 이후 최저
● CNBC "지난 주말 미 백신 접종자 최고기록 경신"
● CNBC "GM 크루즈, 두바이에 자율주행차 독점 제공"
● 배런스 "포드·VW 전기차 경쟁 청신호"…LG·SK 배터리 분쟁 타결
● 인텔 CEO "미국 칩 제조산업 3분의 1 되찾아야"
● 엔비디아, 실적 기대에 주가 6% 이상 상승
●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상장 소식 등에 6만 불 돌파
● 급성장한 로봇 자문…'인간+로봇' 하이브리드 모델 될 것
● 우버, 팬데믹 이후 지난달 예약 최대…차량호출 수요 급증
● BoA "유로존 파산 급증 예상"
● 캐나코드, '배터리 혁신' 테슬라 목표가 1천71달러 상향
● MS, 음성인식 기술업체 '뉘앙스' 160억 달러에 인수
● 유로존 2월 소매판매 전월비 3.0%↑…월가 예상 상회
● 中 3월 위안화 신규대출 2.73조위안…예상 상회
● 다이와 "TSMC 2분기 실적도 팬데믹·지정학적 우려로 호조"
● 오후 9시까지 464명, 어제보다 46명↓…내일 500명대 예상
● 오전까지 비 내리다 낮부터 기온 내려가 '쌀쌀'

[기업/산업]
● 펄펄 끓는 포스코, 영업이익 10년 만에 최대…'화려한 부활'
● LG상사, 1분기 영업익 1133억원…분기 기준 사상 최대
● 삼성·SK 中공장 초비상…美 반도체 핵심장비 中 수출 금지 추진
● 美 "中반도체 2세대 뒤처지게 할것"…韓기업 중국공장 불똥튈라
● 지금 주문해도 38주…반도체 대란에 차 업체 68조원 손실
● 압박수위 확 높인 바이든…고민 깊어진 삼성
● 다음은 배터리·희토류·의약품…미래산업 곳곳서 패권주의 확산
● 쿠팡, 창업 11년 만에 첫 해외 진출…싱가포르 공략
● LG "공격적 선제투자" SK "저력 보여주자"
● 핀테크·금융사 CB '군침'…빅데이터로 새 고객 창출
● "창구선 1시간 걸리는 대출, 모바일선 5분만에"…금소법의 모순
● '보복 소비' 늘어도 웃지 못하는 카드사
● "脫탄소때 더투자"…신한운용 실험에 101개 기업 화답
● 주식형펀드 투자 70%는 ESG 기업에…'한국판 블랙록' 떴다
● 삼성·SK "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공시 강화·탄소세 도입에 기업들 분주
● 비트코인·이더리움 거래 작명권…NFT 경매에서 1.6억원에 팔려
● 현대차·삼성SDI '배터리 협업' 시동
● 한국조선해양, 2270억원 수주…초대형 LPG 운반선 등 3척
● "완성차업체에 중고차 시장 개방" 서명운동
● 美 AMD 손잡은 삼성…'스마트폰AP 반전' 노린다
● SKT,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인수
● 카카오, 30대 개발자 'AI 연구리더'로 발탁
● 삼성 초저가폰 '갤럭시M', LG 공백 메운다
● LG CNS 'AI 영어강사' 일본 수출
● LG유플러스, 유전체 검사로 탈모·비만 등 맞춤형 건강관리
● 페이스북, 지난해 한국서 번 돈이…1년 새 6배 늘었다
● 넷플릭스 작년매출 4155억…韓 유료구독자 380만가구
● 롯데케미칼, 폐원료로 A급 페트병 만든다
● 벤츠 테슬라 전기차 '주행거리 전쟁'…목표는 700km
● 토종벤처 반도체의 힘…5G자율주행 '속도'
● "기업가치 20조원" 카카오엔터도 뉴욕증시 가나
● "유해세균 항균력 99.9%"…새 트렌드 된 '바이러스 막는 옷'
● 한솔제지, 마스크팩 종이 포장재 엔코스에 공급
● 제2의 쿠팡 노리는 K바이오, 잇따라 나스닥門 두드린다
● 엔젠바이오, 진메디카 합병…혈액암 정밀진단 분야 강화
● 당근마켓 1주일에 1000만명 접속…"구매자 겸 판매자가 대부분"
●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문닫나…코로나 장기화로 매출 직격탄
● 교촌치킨, 중동 입맛 사로잡는다
● 루이비통, 보복소비로 대박…작년 한국서 1조 넘게 팔아
● 마켓컬리도 '최저가 전쟁'
● 카지노개장 수혜 기대…롯데관광개발 달릴까
● 뉴욕증시 실적시즌…서학개미 '잠못 드는 밤'
● 웹젠, 21% 폭등후 8% 급락…中 신작게임 따라 '롤러코스터'
● 4월만 되면 오르는 종목 있다?…'계절 타는' 급등주 봤더니
● 美, 당분간 '골디락스' 장세인 까닭
● '명품 쇼티지' 온다…몸값 치솟는 명품株
● 카카오·빅히트…2분기 실적개선株에 쏠린 눈
● 공모주에 베팅하는 기관들…수요예측 신기록 행진
● 지난달 카드 이용금액 급증…삼성카드 실적·주가 '청신호'
● 골드만삭스 "마이크론 주가 30% 더 뛴다"
● "제일기획·이노션…광고株, 경기회복 수혜 본격 시작"
● 월가 유명 펀드가 페북·MS·아마존 담은 이유
● SK이노 소송리스크 풀려…2차전지 관련주 '맑음'
● 만도, 車부품업계 최초 ESG 채권 발행 나선다
● 시멘트 업황 개선…쌍용C&E '웃음꽃'
● SK건설, 수소·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한수원과 업무 협약

[경제/증시/부동산]
● 반도체·車 호조에 기저효과까지…수출 6개월 연속 증가세
● 코스닥 1000.65…21년 만에 '천스닥'
● 바이오 '끌고' 2차전지 '밀고'…확 달라진 코스닥 포트폴리오
● 코스피서도 소형주 강세…한달새 12% 올랐다
● 동학개미 달래려다…10년 뒤 '국민연금發 매물폭탄' 쇼크 온다
● 하락기 '지수 방어력'은 되레 하락
● 기금위 회의 직전 "파이팅"…대놓고 압박
● 한국도 美 따라서 법인세 올릴까?…기재부 "영향 없다"
● 재산 많은 罪? 세부담 OECD 1.7배
● IMF "한국 나랏빚 증가속도 세계 1위"

[정치/사회/국내 기타]
● 등돌린 20代, 文지지율 끌어내려
● 문재인 대통령 "노바백스 백신 2000만회분 공급"
● 허가도 안 난 백신 접종 계획에…의료계 "온국민 상대로 실험?"
● "AZ 백신 혈전증 유발…혈소판 감소 현상 때문"
● "노래방서 신속검사키트로 확진자 선별"…'오세훈式 방역' 통할까
● 선거 패한뒤 다급해진 여당 "자영업자 손실보상 소급하자"
● 세종 거주 고위직도 '똘똘한 강남 한 채'
● 고위 공직자 주식보유, 부모는 '삼성전자', 자녀는 '애플·네이버'
● 與 원내대표 경선 '親文 vs 非文' 대결
● 야권통합 주도권 다툼 본격화…朱·安 서로 "입장 뭐냐"
● "입사지원 클릭 몇 번에 300만원"…현금 퍼주기 된 구직수당
● 실업급여 수급자 '역대 최대'…신규 신청자는 7000명 줄어
● 정세균 총리·이란 부통령 회담…經協점검 협의체 설치 합의
● 이철희, 靑정무수석 유력
● 與 "소형원자로 도입해야" 탈원전 퇴로 찾기 나섰나
● 공정위 "단체소송 더 쉽게"…기업 사면초가
● 오세훈 한 마디에…서울 공공병원 의사 연봉 40% 인상한다
● 한 주새 16명 學內 집단감염에도…수백명 대면시험 계속하는 서울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21년 4월 12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9(현지시간) Fed 완화적 기조 재확인 등에 상승… 다우 +297.03(+0.89%) 33,800.60, 나스닥 +70.88(+0.51%) 13,900.19, S&P500 4,128.80(+0.77%), 필라델피아반도체 3,294.53(-0.20%)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소폭 하락… WTI -0.28(-0.47%) 59.32, 브렌트유 -0.25(-0.40%) 62.95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 등에 하락... Gold -13.40(-0.76%) 1,744.80
● 달러 index,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자극 등에 강세... +0.02(+0.02%) 92.18
● 역외환율(원/달러), +1.94(+0.17%) 1,123.06
● 유럽증시, 영국(-0.38%), 독일(+0.21%), 프랑스(+0.06%)
● 美 3월 PPI 전월비 1.0%↑…예상치 0.4%↑
● 美 2월 도매재고 0.6% 증가…월가 예상 상회
● 파월 "美 경제, 변곡점 있는 듯…고용·성장 예상보다 빨리 증가"
●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정책 변화 전에 지표에 실질적 진전 필요"
● 라가르드 "하반기 EU 경제 강한 회복…미 인플레 목표 곧 도달"
● "하필 물가 지표가"…트레이더들, PPI 발표 지연에 당황
● 블랙스톤 부회장 "연준 금리 올리면 증시 10% 조정"
● 코웬 "바이든 대중 금융정책 트럼프보다 더 강경"
● CNBC "미국인 5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 BI "마이크로 소프트 주가 강세… 2조 달러 클럽 가입 임박"
● 화이자,FDA에 12~15세에도 백신 승인 요청
● 존슨앤드존슨 백신 미국 내 유통, 다음 주 80% 이상 감소 예정
● 마켓워치 "밀 선물 1개월 만에 최고…옥수수는 2013년 이후 신고가"
● 골드만이 꼽은 유망 경기 순환주는…삼성전자·테슬라 포함
● 글로벌 주식형 펀드로 5개월간 5천690억 달러 유입…12년치 웃돌아
● 배런스 "방산주, 국방예산 영향 미미"…클린턴 시절도 꿋꿋
● '월가 공포지수' 20 하회 지속…저가 매수·배당주 고려
● 獨 2월 수출 전월비 0.9%…무역흑자 191억유로
● 獨 2월 산업생산 전월비 1.6%↓…예상치 1.1%↑
● 씨티 "영국 봉쇄 조치 완화에 파운드화 상승할 것"
● 오후 전국에 비..."우산 준비하세요"

[기업/산업]
● 배터리 분쟁 LG-SK, '현금 1조원+로열티 1조원'에 전격 합의
● 산업부 "LG-SK 합의 환영…이차전지업계 연대 강화 기대"
● '바이든에 몰표' 조지아주…美정부, 지역경제 타격없이 정치적 해결
● "바이든 선택 관계없이 모두 피해"…LG-SK, 극적 합의 택했다
● "중국 배터리 업체만 좋은 일"…LG SK, K배터리 위기에 공존택했다
● 카카오, 美 웹툰 플랫폼 '타파스' 경영권 인수 추진
● "車반도체 장기적 대응 필요…AP시장 공략해야"
● "삼성전자 투자 망할 일 없다고? '올인'하면 큰코다친다"
● 삼성, 백악관서 반도체회의…미국 내 공장 투자 빨라지나
● 석탄발전 수출, 이젠 금융지원 없다
● "석탄발전 자금줄 막히면 수출 직격탄" 발전업계 초비상
● 현대모비스·LG전자·네이버 'ESG경영 톱3'
● 美, 한국에 脫탄소 압박…22일 감축목표 발표 주목
● "소비자 정보 확보하자"…각자도생 나선 기업들
● 4대 금융지주, 인터넷銀 초읽기?…"허가만 나면 언제든 진출하겠다"
● 카드사 "빅데이터 팝니다"…돈 되는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
● 택시광고판으로 매월 50억건 데이터수집…도심 우범지역 찾아낸다
● 기업 절반 이상 "올 투자계획 없거나 축소"
● 무선업데이트·배터리…현대차 구독경제 씽씽
● 쌍용차 법정관리…이번주 개시될 듯
● 삼성·LG, 프리미엄 가전 2분기도 '쾌청'
● 대한항공·아시아나, 1분기도 흑자 전망
● '운전의 재미' 주는 고성능車 확대…현대차, 하반기 아반떼N·코나N 출시
● "'비슷포크' 쏟아져도 괜찮아"…원조 삼성전자의 자신감
● SKT, 애플TV플러스와 손잡나
● 페트병 여러 번 재활용해도 새것처럼…롯데케미칼 '그린 팩토리' 뜬다
● "어라, 야쿠르트 아줌마가 화장품도 배달하네"
● 벌써 에어컨…이마트 '여름상품' 매출 껑충
● 금감원 해외펀드 등록에 '하세월'…기관투자자 속탄다
● 재생에너지·클라우드…혁신산업 ETF랩에 '뭉칫돈'
● 배터리분쟁 해결…LG엔솔 SK이노 주가 어떻게되나
● 시총 5위 자리 놓고 삼바·카카오·현대차 '각축전'
● 씨젠 CFO "코스피 이전 상장 적극검토"
● 1분기 이어 2분기에도 실적 개선 주목 기업은?
● 올해 기업 180곳 대상…금감원 재무제표 심사
● 신한GIB, 한국계 '몰로코'에 2천만弗 투자
● '게임 강자' 넥슨, 사료기업 또 샀다
● LGU+, 자급제폰 판매…원스톱 개통 서비스도
●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 "치매 신약 연내 美 3상 추진"
● 레미콘 업계, 운반비 폭등·파업에 '휘청'
● 곰표 밀맥주·미원 팝콘…편의점 '인싸템' 된 장수 브랜드
● '한국테크놀로지' 社名 싸움…세종, 골리앗을 꺾다
● 트와이스·BTS 배출 '학평'…줄폐교 사태, 왜?
● "뭉쳐야 산다"…출판 콘텐츠 M&A·협업 바람

[경제/증시/부동산]
● 국민연금 국내주식 전략적 투자범위 ±1%p↑…매도압력 줄 듯
● 3월 外人 국내주식 3.5조 순매도…9조 채권 순투자
● 韓 주식 비중 11%… MSCI 신흥국 ETF, 열흘새 20억弗 유입
● 한은 "작년 3월 마진콜 충격…파생상품 리스크 전이 차단해야"
● 작년 CP 성장세 코로나19에 큰 폭 둔화…단기사채 사상 첫 감소
● 뉴욕증시, FOMC 정례회의 앞두고 14일 베이지북 공개
● 상하이증시. 1분기 GDP 발표…전년대비 18.5% 증가 전망
● 코스닥 벤처펀드 출시 3년…평균 수익률 35% '지수 상승률 3배'
● 주식만 100억대 '슈퍼개미' 700명
● '바벨 전략'이 뭐길래…강남PB가 추천한 2분기 포트폴리오
● 글로벌 식량가격 2.1% 올랐다
● 비트코인 ETF 승인 검토…'10만달러 랠리' 동력 얻나
● 대한상의 "국내 백신 접종에 2분기 소매유통업 체감경기 대폭 개선"
● 3월 카드승인액 16.5%↑, 코로나 이후 최대 증가
● 서민들 내년엔 대출 받기 더 어려워진다
● 청년·실수요자에 대출 규제 완화할 듯

[정치/사회/국내 기타]
● 오후 9시까지 최소 510명 확진…12일 600명 안넘을듯
● '혈전 논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0세 미만은 접종 중단
● 박원순 서울시, 시민단체에 5년간 7000억 지원
● 吳시장은 '6층 사람들' 누구로 채울까
● 오세훈의 '독자 방역'…"서울 유흥주점 12시까지"
● 정은경, '서울형 거리두기'에 "원칙에 맞게 마련했는지 보겠다"
● 다급한 당정 '종부세 속도조절' 만지작…586 지도부는 요지부동
● 이재갑 "최저임금 인상, 긍정적·부정적 측면 같이 놓고 봐야"
● 김종인, 안철수에 독설 "대통령 되면 나라 엉망"
● 반성문 내놓은 與 초선들…당권 구도까지 흔든다
● '갈등의 불씨' 최고위원 선출…與 "전당대회서 뽑는다" 수습
● 文, 이르면 이번주 개각…靑참모진도 교체
● 北, SLBM 도발하나…잠수함기지 움직임 포착
● 15일 대북전단금지법 美 청문회…韓 "정책모임과 비슷" 의미 축소
● 학생 수 줄어…초등 예비교사 66% '대기중'
● 영화 '미나리' 윤여정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21년 4월 1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5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12일) #

 

제 4회 경제리파인/공공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는 자는 축복의 열쇠를 손에 쥔 자이다."

- 크리소스톰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쟁이 SK가 LG에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합의금으로 2조원을 배상하기로 하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을 코앞에 두고 극적 합의로 마무리됨

이번 합의로 LG는 배터리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SK는 배터리사업의 불확실성을 제거해 두 회사 모두 ‘윈윈’ 했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106291&category=NEWSPAPER

LG-SK 2조 합의 배터리戰 마침표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쟁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을 코앞에 두고 극적 합의로 마무리됐다. SK가 LG에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합의금으로 2조원을 물어주기로 했...

plus.hankyung.com

 

 

2. 11일 넥슨 지주사인 NXC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NXC가 작년 자회사 아그라스델릭을 통해 세레레 지분 100%를 약 278억원에 인수함

-.1977년 설립된 세레레는 2019년 매출이 1000만유로(약 133억원)인 중소 사료 제조업체로 세레레와 아그라스델릭을 합하면 사료 사업 연간 총매출이 1억유로(약 1332억원)를 넘어서게 되며, 비(非)게임업종에서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넥슨이 3년 만에 다시 사료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105641&category=NEWSPAPER

 

'게임 강자' 넥슨, 사료기업 또 샀다

넥슨 지주사인 NXC가 이탈리아 펫푸드(동물용 사료) 제조기업인 세레레를 인수했다. 비(非)게임업종에서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2017년 펫푸드기업 아그라스델릭을 인수한 넥슨이 3년 만에 다시 사료시...

plus.hankyung.com

 

3. 서울시가 자영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흥주점과 헌팅포차의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2일부터 수도권·부산의 유흥시설 집합금지 조치를 내린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 독자 방역’이 본격화하는 모양새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106241&category=NEWSPAPER

오세훈의 '독자 방역'…"서울 유흥주점 12시까지"

서울시가 자영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흥주점과 헌팅포차의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2일부터 수도권·부산의 유흥시설 집합금지 조치를 ...

plus.hankyung.com

 

 

<< 금융/부동산 >>

1. 데이터 중개 플랫폼인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거래된 상위 11개 상품 중 7개(63.6%)가 신용카드사들이 유료 또는 무료로 제공한 데이터인 것으로 나타남

각종 규제로 신용판매와 대출이라는 전통 수익원이 위축되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데이터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적극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105291&category=NEWSPAPER

카드사 "빅데이터 팝니다"…돈 되는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

신용카드사들이 ‘데이터 경제’에서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찾고 있다. 데이터 중개 플랫폼인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거래된 상위 11개 상품 중 7개(63.6%)가 카드사들이 유료 또는 무료로 제공한 ...

plus.hankyung.com

 

 

<< 국제 >>

1.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미국에서 두 번째로 고용 규모가 큰 아마존에서 최초의 노동조합 결성 시도가 무산됨

10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소매·도매·백화점 노동조합’(RWDSU) 산하 조직을 만들지 여부를 놓고 지난 9일 투표에 부쳐 총 3215명이 참여했 찬성표는 738표(12.6%)에 불과했였으며, 이번 노조 결성 시도가 무산된 건 노동조합에 대한 실망이 크게 작용했다는 지적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105081&category=NEWSPAPER

"아마존처럼 좋은 직장이 어딨냐"…첫 노조 설립 무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미국에서 두 번째로 고용 규모가 큰 아마존에서 최초의 노동조합 결성 시도가 무산됐다. 민주당 소속의 조 바이든 대통령까지 나서 노조를 두둔했지만, 노조 결성 투표를 한 앨라배마...

plus.hankyung.com

 

 

2.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이 자국 반독점법 위반으로 역대 최대인  182억2800만위안(약 3조1100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음

주로 퀄컴 같은 외국 기업을 제재하는 수단으로 반독점법을 써온 중국이 자국 기업에 거액의 벌금을 부과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이며, 중국은 사회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를 견제하기 위해 반독점 감독과 금융업 규제 등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임

中 당국에 찍힌 알리바바 3조원대 '과징금 폭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이 자국 반독점법 위반으로 역대 최대인 3조원대 벌금을 부과받았다. 중국은 사회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를 견제하기 위해 반독점 감독과 ...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105111&category=NEWSPAPER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한국데이터거래소

- 국내 첫 민간 데이터 거래소로 NIA한국정보화진흥원과 MBN매일방송이 구축해 2019년 12월 2일 출범함유통·소비 빅데이터 플랫폼인 KDX는 경제·산업금융보건의료소비유통통신물류부동산상권·동선시세정보·검색, SNS, 공공데이터미디어 등 14개 카테고리에서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음매일방송, SK텔레콤, SK플래닛, CJ올리브네트웍스, GS리테일삼성카드나이스디앤알다음소프트데이블로플랫빌트온식신온누리 에이치 엔씨우편사업본부웰컴에프앤디지인플러스코리아크레딧뷰로 등 16개 기업·1개 기관이 데이터의 생산가공유통 등 전 과정에 참여함.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881159&cid=43667&categoryId=43667

 

----

 

2021년 4월 12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일본은 어느새 후진국이 되었나’ → 日 니혼게이자이 도발적 칼럼. 이번 코로나 계기 일본의 후진성 절감... 백신은 개발도 생산거점도 못되고 접종률은 세계에서 100번 째... 이익 좇는 일에만 치중하고,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본원적 일에는 소홀했기 때문‘ 진단.(한국)


2. 중대본, ‘코로나 3차 유행보다 큰 유행’ 전망 → 지금이 3차 때 보다 3배 이상 긴 정체기와 4배 이상의 환자 수. 그러나 자영업자, 국민 피로감 고려 현행 거리두기는 3주간 그대로 유지키로.(중앙선데이)


3. ‘친족 상도례’ → 가족 간에 발생한 절도죄, 사기죄 등에 대해 처벌하지 않는 우리 민법 제도. 최근 방송인 박수홍 사례에 네티즌 관심... 중앙일보 간이조사에선 85%가 폐지 의견.(중앙)


4. 4050은 反美, 20대는 反中? → 4050의 미, 중에 대한 긍정비율은 각 38.7%, 13.7%로 미국 긍정 비율이 전세대 중 가장 낮고 20대는 미국 긍정 비율이 53.3%(중국은 8%)로 정반대.(중앙선데이)


5. 풍자? 허풍? → 이번 서울시장 출마, 허경영... 평소 축지법과 공중부양, ‘IQ 430’ 주장. 한 중학생이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허경영을 세 번 부르면 된다’ 대답도 유명. 이번 선거에서도 ‘허경영 이름을 세 번 부르면 코로나19가 완치된다’... (세계)


6.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 일상생활 할 때와 운동할 때 손을 바꿔 쓰는 사례가 많고 통계적으로도 결코 불리하지 않다. 우투좌타의 메이저리그 진출 확률은 그렇지 않은 선수보다 5.3배, 통산 타율 0.299 이상일 확률은 18.4배 높았다는 연구도 있다.(중앙선데이)


7. 노조없는 美아마존 → 9일 노동조합 설립을 위한 직원 투표에서 반대가 많이 나와 결국 노조 설립 무산. 아마존은 제프 베이조스 창업자의 무노조 원칙에 따라 노조가 없었다고.(서울)


8. AZ 백신 접종, 12일 재개 → 혈전증 많이 발생하는 30세 미만은 ‘다른 백신’ 접종하기로.영국도 AZ는 30세미만만 맞아. 사실상 AZ 백신밖에 없는 상황에서 접종 계획 꼬여.(한국 외)


9. 알프스 빙하 지키기, ‘이불 덮기’

→ 스위스, 태양열 막아주는 방수포 덮어 녹아 내리는 빙하 지키기. 1993년 독일 첫 시도 후 스위스, 이탈리아로 확대. 녹는 속도 60% 감소. 그러나 근본 처방은 못돼.(경향)


10. 국산 초음속 전투기 시대 → ‘보라매(KF-21)’ 시제기 출고식. 세계 8번째로 초음속 전투기개발국. 2032년까지 보라매 120대를 실전 배치할 계획.(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

 

4월 12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지난 주말 코로나 확진자 수는 6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오늘(12일)은 주말 동안 검사 건수가 준 영향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4차 대유행의 위기는 아직까지 현재 진행형입니다.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수도권과 부산에서는 유흥시설의 영업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혈전이 생기는 희귀한 부작용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잠시 보류됐었는데, 오늘부터 접종이 다시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 초중고교 보건교사, 감염 취약시설, 요양병원 등의 60세 미만 대상자에 대한 접종이 재개됩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영국과 마찬가지로 30대 미만에 대해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주 동안 유지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YTN 여론조사 결과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9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5백 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8%가 거리두기 단계 유지가 잘한 조치라고 응답했습니다. 잘못한 조치라는 응답은 46.8%로, 오차범위 안의 차이였습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영업자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장기간 금지된 유흥시설 등의 야간영업 일부를 허용하는 방안을 이르면 오늘 발표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는 불가피한 조치라며 난색을 표명해 정부와 서울시간 충돌도 예상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3.4%로 집권 이후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며 코로나19 방역 점검 회의와 확대경제장관 회의를 잇따라 소집했고, 인적쇄신을 위한 개각도 곧 단행할 전망입니다.

■ 4.7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원인과 반성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분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내 2~30대 초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조국 사태' 대응과 검찰 개혁 드라이브를 비롯한 당의 일방적인 행보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강성 민주당원들은 이들을 '배신자'라고 맹비난하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재보선 패배의 후폭풍을 헤쳐나가기 위한 인적 쇄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적으로 일부 청와대 수석급 참모진이 교체될 전망인데, 최재성 정무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등이 거명됩니다.

■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 배터리 분쟁이 2년여 만에 전격 타결됐습니다. SK가 LG에 현금과 로열티 등 2조 원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미 언론은 이번 합의가 바이든의 승리라고 평가했습니다.

■ 미얀마 군부의 무력진압으로 또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하루에 80명 넘는 시민이 사망했는데, 이번 진압 과정에서 군경이 박격포와 유탄발사기 등 중화기를 사용했다는 시민들 주장이 나왔습니다. 또 체포된 사람들에 대해 군사법원은 이 중 23명에 대해 사형선고를 내렸습니다.

■ 한밤 도심에서, 무면허로 난폭 운전을 한 20살 남성이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9번이나 전화를 걸어서 "나를 잡을 수 있겠느냐"며 조롱까지 했는데, 잡고 보니, 이미 무면허 전과가 5번이나 있었습니다.

■ 현대자동차 임원들이 애플카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서 일부 주식을 처분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섭니다. 현대차와 애플이 자율 주행 전기차 개발 논의가 없다고 공식 발표되기 전 현대차 임원 12명이 한 달간 8억 3천만 원에 이르는 주식을 처분한 사실이 알려졌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민간개발과 규제 완화를 강조해온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서울의 일부 재건축 단지가 개발 기대감에 호가가 뛰고 매물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서울 전체 집값은 진정세에 접어든 반면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혼란도 감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 국내 주식을 100억 원 이상 보유한 일반 개인투자자가 1년 사이 200명이나 늘어 7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보유 주식 가치가 100억 원이 넘는 주주는 총 2,800명으로, 2019년보다 600명이 늘었다는데요. 1인당 평균 보유액도 825억 원에서 862억 원으로 많아졌다고 합니다.

■ 영국영화TV 예술아카데미가 현지시간 11일 '2021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을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발표했습니다. 윤여정은 미국배우조합상에 이어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으면서 미국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이 한층 커졌습니다.

■ 오늘 제주와 호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내일까지 200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특히 제주와 남해안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출처:세상소식]

 

----

 

= 2021/04/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재보선 참패 원인과 혁신 방향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4.7 재보권선거 후보 공천과 조국 전 장관 사태에 대한 초선 의원들의 사과와 반성문이 강성 당원들의 반발을 사며 후폭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당선은 내가 잘나서 된 것이고 당의 위기는 남 탓이고... 그러면 재선은 없고~

2. 4·7 재보궐선거 참패 요인을 두고 불공정한 언론 보도 문제를 제기하는 민주당 내의 목소리가 여전합니다. 당내 주요 인사들과 강성 지지층들을 중심으로 이번 재보궐선거 참패 이유 중 하나가 언론 탓이라는 인식이 팽배합니다.
180석 거대 여당이 눈만 껌벅거리고 있다가 이제 와서 언론 탓?

3. 재보궐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야권이 내년 대선을 위한 ‘대통합’을 두고 분열하고 있습니다. 야권이 재보궐선거 이후 체제를 두고 갈피를 못 잡으면서 혼선은 5~6월로 미뤄진 차기 전당대회까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잘되는 집안은 잘되는 데로 망한 집구석은 집구석대로 바람 잘 일 없으니...

4. 김종인 전 위원장이 안철수 대표의 "야권이 이겼다"는 발언이 다시 한번 실망을 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안 대표에 대해 "국민의힘 대선후보 욕심을 내고 있다"며 "대통령 되면 나라 또 엉망 된다"고 험담을 했습니다.
사냥도 끝났겠다 가마솥에 물 끓이는 모양인데... 불쌍한 안철수~

5. '재건축 속도전'을 강조해온 오세훈 서울시장이 임기를 시작하면서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또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잠실과 강남 등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호가가 오르고 있고, "지금이 제일 싸다"는 전망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오세훈 지지율이 자그마치 92%가 넘은 이유?

6. 대구가 지역구인 곽상도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투표한 것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언한 곽 의원이 알고 보니 ‘서울시민’이었다는 사실이 대구시민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분석입니다.
“우리가 남이가” 하면 다 용서 될 텐데 뭐... “거가 대구 아이가”

7.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특검 수사팀장을 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던 분"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대선 출마를 준비 중인 유 전 의원이 윤 전 총장에게 견제구를 날린 발언으로 보입니다.
ㅋㅋㅋ 결국 기댈 때라고는 태극기부대 밖에 없었던 모양이네...

8. 네거티브 공방 속에 재보궐 선거가 끝나면서 그동안 제기된 고소·고발 사건 처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공정하고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겠다며 정치적 중립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선거 끝나면 유야무야 바람과 함께 사라지던데... 어디 두고 봅시다~

9. 오세훈 서울시장이 독자적인 방역 매뉴얼을 추진하면서 방역당국과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유흥시설에 대한 영업금지 조치를 내렸지만, 서울시 자체 거리두기 안은 영업이 제한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오세훈을 시장으로 뽑아준 서울시민의 선택이니 누굴 탓하겠소이까....

1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600∼700명대에서 떨어지고 있지 않은 가운데 강남역 인근 무허가 클럽에 모여있던 200여 명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출동한 경찰에게 “우리가 죄지었냐”며 오히려 큰소리를 치기도 했습니다.
막무가내 하는 짓 보면 광화문 광장의 ‘태극기부대 주니어’라고나 할까?

11. 일본의 대표적 경제신문 니혼게이자이에 “일본이 후진국으로 전락했다”는 도발적 칼럼이 실렸습니다. 다방면에서 일본이 선진국이라 불리기 어려운 처지가 됐다고 탄식하며 그 원인으로 시대에 뒤처진 정치·행정 체제를 지목했습니다.
뭐 그 정도 가지고... 우리나라 언론은 정부가 나라를 망쳐먹었다고 하는 판에...

12. 한국의 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양이 미국과 영국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해양보호협회 등의 연구팀에 따르면, 2016년 기준세계은행의 217개국 쓰레기 발생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세상 부끄러운 3위... 플라스틱 물고기 먹기 싫으면 그만 좀 버리라고~
국민의힘 "홍준표 복당 시키자" 말에 주호영 ‘묵묵부답'.
자신감 붙은 국민의힘 “윤석열, 7월 전에는 입당해야".
반성문 내고 문자폭탄 받은 여당 초선들 “비아냥 아프다”.
박영선, ‘선거 패인 둘러싼 당내 잡음'에 "내가 부족해서”.
이탄희 “친문/비문 분류는 허구, 국민들도 관심 없어”.
25억에 사서 100억 된 LH 직원 땅 몰수보전 결정.
규제 완화 약속한 오세훈 취임에 서울 재건축 집값 들썩.

경험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어떤 일도 시간 낭비는 아니다.
- 오귀스테 르네 로댕 -

반성을 통한 혁신에 나 스스로를 제외한다면 그것은 결국 남 탓 밖에 되지 못할 것입니다.
경험은 그래서 소중한 것입니다.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전개될지도 사실 경험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

 

[4월 1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 지그재그 인수한다 외

 

1. 카카오, 지그재그 인수한다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포기한 카카오가 대신 여성의류 플랫폼 '지그재그'를 인수한다. 지그재그의 기업 가치 1조 원으로 국내 쇼핑몰을 한데 모아서 볼 수 있고 관심사에 맞춰 추천해주고 있어 MZ세대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맞춤형 커머스 전략의 카카오와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2. 3월 백화점 패션부문 매출 폭발적 신장세
백신 공급 확대와 봄바람 영향으로 보상 소비 심리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남성과 여성패션은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만큼 올해 3월은 기저효과에 따른 폭발적 신장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백화점 패션부문 매출 성장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대비 43~154%까지 폭발적으로 신장했다.
 
 
3. 미국 디지털 광고 시장 12% 성장해 158조 규모
지난해 미국 디지털 광고 시장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대통령 선거와 연말 연휴 쇼핑 시즌 등에 힘입어 1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시장 규모는 1,398억 달러로 조사됐다. 광고 예산은 줄었으나 하반기 대선 정치 광고와 연말 연휴 매출 덕분에 이런 감소분을 상쇄한 것으로 분석됐다.
 
 
4. 유튜브, '규정 위반 동영상' 조회수 공유한다
유튜브는 규정을 위반하는 영상들이 검열로 인해 제거되기 전까지 발생한 조회수를 공유했다. 전체 영상의 조회수 1만 회 가운데 규정 위반 영상의 조회수는 16~18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과 비슷하지만 3년 전의 0.64% ~ 0.72%보다는 눈에 띄게 낮아진 수치이다.
 
 
5. NHN고도 '샵바이 프리미엄' 출시
NHN고도는 중견·대기업용 솔루션인 '샵바이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샵바이 프리미엄은 고객사가 원하는 대로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다. PC와 스마트폰뿐 아니라 스마트워치, 키오스크, 스마트냉장고 등에서도 최적화된 환경으로 쇼핑몰을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6. 생방송 못하는 T커머스, 모바일 라이브 필수 됐다
VOD 형태로 상품 판매 방송을 골라볼 수 있게 한 데이터 홈쇼핑 T커머스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모바일에 익숙한 2030 세대를 공략하는것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상품 판로 확대에도 라이브 커머스가 적합하기 때문이다.
 
 
7. 광고 효과 떨어뜨릴 애플 대신 中과 손잡는 美 기업들
미국과 중국 기업들이 손잡고 애플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무력화하는 '우회로'를 개발하고 있다. 중국이 개발하는 CAID 기술로 앱 이용자의 기기 시작 시간, 국가와 언어 등이 수집할 수 있다. 중국법상 정보 대부분은 보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현재 앱을 통한 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21년 4월 0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4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9일) #

 

제 3회 주간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기쁨만 아니라 슬픔도 감사하겠습니다. 성공만 아니라 실패도, 가진 것만 아니라 없는 것도, 승리만 아니라 패배도, 건강만 아니라 아픔도, 생명만 아니라 죽음도 감사하겠습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카카오가 지난해 거래액 7500억원을 기록한 국내 여성 의류 1위 플랫폼인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 인수를 추진하고 있음

이 플랫폼을 소유한 크로키닷컴의 기업 가치는 최소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수 방식은 특수목적회사(SPC)나 자회사를 통한 합병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8491&category=NEWSPAPER

[단독] 1조 몸값 '지그재그' 카카오가 인수한다

카카오가 여성 의류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을 인수한다. 지그재그는 지난해 거래액 7500억원을 기록한 국내 여성 의류 1위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소유한 크로키닷컴의 기업 가치는 최소 1조원에 ...

plus.hankyung.com

 

2. 글로벌 반도체 품귀현상이 나타나면서 국내 완성차 협력사에도 불똥이 튀면서 차량용 반도체의 수급 불균형 현상이 커지는 추세임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이번 사태가 올해 하반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차량용 반도체의 국내 생산량이 너무 적어 이번에 취약점이 드러난 것으로 보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7161&category=NEWSPAPER

車부품사도 반도체 품귀 '아우성'…"웃돈 줘도 1~2일치 밖에 못 받아"

완성차업체에 자동차 전장 부품을 공급하는 A사는 요즘 재고 부족에 비상이 걸렸다.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는 차량용 반도체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재고가 조만간 바닥날 처지에 놓였기 ...

plus.hankyung.com

 

3.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측이 국내 1위 자동차용 공조장치 생산회사인 한온시스템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 등에 “우선매수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통보함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50.05% 보유)에 이어 이 회사 지분 19.49%를 가진 2대주주인 한국타이어는 한앤컴퍼니가 최대주주 지분을 매각할 때 이를 우선적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지만, 이를 행사하는 대신 보유 지분을 매각하기로 한 것이며, 스마트폰 사업을 접고 마그나와 합작사를 설립해 전장 사업에 속도를 내는 LG전자, 자체 배터리 생산 등 전기차 플랫폼 내재화를 꾀하는 독일 폭스바겐그룹 등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7401&category=NEWSPAPER

[단독] '2대 주주'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손 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국내 1위 자동차용 공조장치 생산회사인 한온시스템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 한국타이어는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50.05% 보유)에 이어 이 회사 지분 19.49%를 가진 2대...

plus.hankyung.com

 

 

4. 이마트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이마트앱에서 ‘최저가격 보장 적립제’를 시작한다고 8일 밝힘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통 경쟁사뿐 아니라 쿠팡보다 가격이 비싸면 차액을 적립해주는 파격 전략으로, 고객 확보를 위해 가격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7111&category=NEWSPAPER

"쿠팡보다 비싸면 보상"…'최저가 전쟁' 이마트의 파격 전략

이마트가 14년 만에 최저가격 보상제를 들고나왔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통 경쟁사뿐 아니라 쿠팡보다 가격이 비싸면 차액을 적립해주는 파격 전략이다. 이마트의 최저가격 보상제는 2007년 이후 처음이다. 고...

plus.hankyung.com

 

 

5.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8일 “이번 주말에 일부 보류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방역당국은 내부적으로 사실상 접종 재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정부가 부작용 위험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를 결정한 배경엔 백신 부족이란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는 분석이며, 한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의존도가 높은 상황임

- 이와 관련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 국가 중 이탈리아, 스페인, 에스토니아 등은 이날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만 60세 미만 접종을 중단했으며, 벨기에는 4주간 만 56세 이상 성인에게만 이 백신을 접종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7451&category=NEWSPAPER

AZ백신 접종 사실상 재개…"국민 목숨 걸고 게임 하나"

“충분한 백신 확보에 실패한 정부가 국민을 대상으로 ‘러시안룰렛’(목숨을 건 내기)을 하는 것과 같다.”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

plus.hankyung.com

 

 

<< 금융/부동산 >>

1. 하나은행이 국민, 신한에 이어 은행권에서는 세 번째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아파트론’을 출시함

아파트를 담보로 최대 5억원을 최저 연 2.808%에 최장 35년까지 빌려주는 상품으로,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동 인증서(옛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하나은행의 뱅킹앱인 하나원큐에서 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하며, 주택 매매계약서만 사진으로 찍어 하나원큐에 올리면 3분 만에 대출 심사가 끝나게 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6791&category=NEWSPAPER

휴대폰으로 3분이면 완료…'모바일 주담대' 뭐길래

하나은행이 첫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놨다. 국민, 신한에 이어 은행권에서는 세 번째다. 신청부터 관련 서류 제출·실행까지 영업점에서 하던 주담대를 스마트폰 앱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하...

plus.hankyung.com

 

2. 오세훈 서울시장의 규제 완화 기대로 매수세가 붙으면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집값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음

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5일 조사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송파구였으며, 송파구는 전주 대비 0.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난주(0.09%) 대비 상승폭이 0.01%포인트 확대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7271&category=NEWSPAPER

'오세훈 효과'에 강남이 들썩인다…송파구, 집값 상승률 1위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집값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규제 완화 기대로 매수세가 붙으면서 서초구와 송파구가 상승폭을 키웠다.8일 한국부...

plus.hankyung.com

 

 

<< 국제 >>

1. 바이든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연설을 통해 2조2500억달러(약 2500조원) 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도 “(인프라 투자 재원으로 제안한) 최고 28%의 법인세 인상률에 대해 협상할 여지가 있다고 하는 등 법인세 인상안에서 한 발 물러섬

- 반면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한 글로벌 법인세 최저한도 설정안을 놓고는 국제적인 공조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8121&category=NEWSPAPER

민주당서도 '법인세율 인상' 반발…바이든 "28% 고집 안해, 협상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법인세 인상안에서 한 발 물러섰다. 구글, 페이스북 등 거대 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한 글로벌 법인세 최저한도 설정안을 놓고는 국제적인 공조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바이든 ...

plus.hankyung.com

 

 

2.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의 최대주주인 프로수스가 텐센트 지분 일부를 매각해 최대 147억달러 상당의 현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7일(현지시간) 발표함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프로수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텐센트 지분 약 1억9200만 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으며, 지분 매각 이후 프로수스의 텐센트 지분은 기존 30.9%에서 28.9%로 줄어들지만 최대주주 자리는 계속 유지하게 됨

프로수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IT 기업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미디어·인터넷 기업인 나스퍼스의 자회사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0838111&category=NEWSPAPER

中 텐센트 최대주주 7400배 평가차익

중국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의 최대주주인 프로수스가 텐센트 지분 일부를 매각해 최대 147억달러 상당의 현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프로수스는 이날 성명...

plus.hankyung.com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우선매수청구권(Right Of First Refusal, ROFR)

- 우선매수청구권은 채권단이 구조조정을 단행할 때 기존 주주에게 기업 주식을 우선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줌으로써 기존 주주들의 경영권을 보호해 주는 수단으로 사용됨.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해 적대적 M&A로부터 경영권을 지켜낸 사례도 있지만 방만한 경영을 한 경영자를 교체하지 못해 부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파산한 사례도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805206&cid=43659&categoryId=43659

 

----

 

4월 9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석 달여 만에 700명대를 기록했는데 오늘도 600명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4차 유행이 올 수 있는 '풍전등화' 위기 상황이라며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 정부가 오늘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합니다. 전문가들은 지금도 너무 늦었으니 서둘러 단계를 올리라고 한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부작용이 있다고 유럽의약품청이 인정했습니다. 희귀 혈전증 2가지인데, 걸릴 확률이 매우 낮다는 점, 그리고 걸리더라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접종을 계속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민주당이 거듭나겠다며 고개 숙이고 지도부가 총사퇴했습니다. 압승한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심판받았다며 내각 총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낮은 자세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정 운영에 부담이 커지면서 쇄신을 위한 개각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 선거에서 압승한 국민의힘은 일단 몸을 낮췄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어제 당을 떠나면서 "국민의 승리를 당의 승리로 착각 말라"는 쓴소리를 남겼는데요.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 차기 지도부 선출과 야권 재편 논의도 시작됐습니다.

■ 한국과 미국은 한국이 부담할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규정한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달 7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지난해보다 13.9% 인상하고, 향후 4년간 매년 국방비 인상률을 반영해 올리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협정 공백기였던 2020년 분담금은 2019년 수준으로 동결했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총기폭력을 전염병이라고 말하면서 강력한 조치를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미식축구 선수 출신의 총격으로 또 5명이 숨졌습니다.

■ 내부정보를 이용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개발예정지 토지를 매입한 전직 경기도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완주 삼봉지구 일대에 땅 투기를 한 혐의를 받는 LH 전북본부 직원은 현직으로는 처음 구속됐습니다.

■ 아동·청소년 성 착취 영상물을 만들어 이른바 'n번 방'에서 유포한 문형욱이 징역 34년 선고와 함께 10년간 신상 정보 공개, 30년간 추적 장치 부착 명령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문 씨의 행위가 인간 존엄을 훼손하고,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고 지적했습니다.

■ 자신이 스토킹하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의 얼굴이 공개됩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오전 9시 서울 북부지검으로 김태현을 송치하면서 포토라인에 세웁니다.

■ 정부의 주택 공급대책이 오세훈 서울시장이라는 암초를 만났다고 합니다. 오 시장의 협조 없이는 2025년까지 서울에 약 3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원활하게 달성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는데요. 실제로 오 시장이 '한강변 35층 룰 폐지'를 내세우면서 공공 개발의 이점이 사라져, 당장 공공재건축 사업부터 비상등이 켜졌다고 합니다.

■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꺼리다 보니 사람들이 옷을 살 일도, 교통비를 쓸 일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 가계 소비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 쿠팡이 국내 전자상거래 1위인 네이버와 배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1위인 배달의민족을 정조준하고 나섰습니다. 쿠팡은 지난 2일 '로켓배송' 상품을 무조건 무료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한 번에 한 건만 배달하는 '쿠팡이츠'로 배달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배달 서비스 시장도 흔들고 있다고 합니다.

■ KBO리그에 상륙한 '추추트레인' 추신수 선수가 공식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추신수가 2타점을 책임진 SSG는 한화에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되갚아줬습니다.

[출처:세상소식]

 

----

 

[4월 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애플, 이용자 동의 없는 데이터 추적 막는다 외

 

1. 애플, 이용자 동의 없는 데이터 추적 막는다
애플이 이용자의 동의 없는 데이터 추적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화했다. iOS 14.5부터는 '앱 추적 투명성' 기능을 탑재해 이용자에게 승인 받지 않은 정보에 접근할 수 없게 된다. 허용하지 않았는데도 개인 정보를 추적하다 적발되면 앱스토어에서 퇴출된다고 밝혔다.
 
 
2. 스마트스토어, 배송완료 다음날 판매대금 100% 정산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배송완료 다음날 판매대금 100%를 정산한다. 네이버는 구매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도 담보나 수수료 없이 판매대금의 100%를 배송완료 하루 만에 지급하는 건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 최초라고 전했다.
 
 
3. 카카오톡에 콘텐츠 '구독탭' 개설된다
올 상반기 카카오톡에 '콘텐츠 구독탭'이 개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창작자는 '큐레이션 보드'를 발행하고, 이용자는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구독할 수 있는 구독탭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카카오는 구독탭 광고 수익을 창작자와 나눌 방침이며, 유료 멤버십 적용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 쿠팡보다 비싸면 차액 보상
이마트는 이마트 앱과 쿠팡,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의 가격을 비교해 고객이 구매한 상품 중 더 저렴한 상품이 있으면 차액을 'e머니'로 적립해준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최저가격 보상 적립제는 체험적 요소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까지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 쏟아지는 재출시 상품... '레트로' 열풍에 '부활 마케팅' 전성시대
레트로 열풍이 기성세대에는 추억과 향수를, MZ세대에는 신선함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에 어필하자 업계는 단종됐던 제품을 재출시하고 나섰다. 주력 소비층이 밀레니얼 세대로 교체되면서 한때 인기를 얻었던 상품들이 다시 깨어나는 '부활 마케팅'의 전성기라고 분석된다.
 
 
6. 미국 성인 81%, 20대 95% 유튜브 이용
유튜브가 코로나19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올해 미국 성인의 81%가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73%에 비해 2년 만에 8% 늘어났다. 유튜브 사용률이 가장 높았던 것은 18~29세 연령층이었다. 이 연령층은 95%가 유튜브를 보고 있다고 응답했다.
 
 
7. '추신수 효과'에 함박웃음, SSG닷컴 매출 43% 증가
신세계가 야구단 인수 효과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SSG'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며 매출이 급증하고 있어서다. 특히 추신수 선수가 언론에 등장하면 어김없이 SSG닷컴 방문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4일 동안 진행한 랜더스데이 행사 매출이 전주 대비 43%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21년 4월 9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03/02(화)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 뉴욕증시, 4/8(현지시간) 경기 부양 의지 재확인 속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다우 +57.31(+0.17%) 33,503.57, 나스닥 +140.47(+1.03%) 13,829.31, S&P500 4,097.17(+0.42%), 필라델피아반도체 3,301.26(+1.07%)
● 국제유가($,배럴), 美 휘발유 재고 증가 모멘텀 지속 등에 소폭 하락… WTI -0.17(-0.28%) 59.60, 브렌트유 +0.04(+0.06%) 63.20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및 국채 금리 하락 등에 상승... Gold +16.60(+0.95%) 1,758.20
● 달러 index, 美 실업지표 부진 등에 하락... -0.40(-0.43%) 92.06
● 역외환율(원/달러), -0.24(-0.02%) 1,116.81
● 유럽증시, 영국(+0.83%), 독일(+0.17%), 프랑스(+0.57%)
●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74만4천 명…2주 연속 증가
● 파월, 자산 매입 줄이려면 목표에 '실질적 진전' 확인해야
● BNY 멜론 "미 회사채 매수 기회 있어"
● 웰스파고 "실업청구자수 횡보에도 고용시장 개선"
● 美 상원 은행위, 관련 은행들에 아케고스 연계 내역 요구
● 골드만 "법인세 인상 S&P 500 실적 성장 잠식"
● 배런스 "골드만삭스 승승장구"…주가 랠리 끝날 이유 없어
● GM, 반도체 부족으로 북미 일부 공장 폐쇄 연장
● 미국, 中슈퍼컴퓨팅 7개사 블랙리스트 추가
● CNBC "미국인들 다시 여행 시작하며 항공사들 조종사 채용 시작"
● CNBC "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 내년 상장 준비"
● 아이컨, 옥시덴탈 페트롤륨 주식 1억8천만 달러어치 처분
● 달러-엔, 美 흑해에 군함 배치 검토 소식에 급락
● 노르웨이 국부펀드, 해외 풍력 개발업체에 투자
● 소프트뱅크, 모기지 스타트업 '베터'에 5억달러 투자 계획
● ECB 의사록 "향후 채권 매입 속도 완화에 공감대"
● 유로존 2월 PPI 전월비 0.5%↑…월가 예상 하회
● 프랑스, 백신 1차 접종 1천만명 돌파…"목표 일주일 앞당겨"
● '4차 대유행 우려' 8일 저녁 9시 606명 '41명↓'…오늘 600명대 중후반
●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동해안 한때 비

[기업/산업]
● '2대 주주'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손 턴다
● 서울서 아이오닉5 사면 보조금 1200만원
● 車부품사도 반도체 품귀 '아우성'…"웃돈 줘도 1~2일치 밖에 못 받아"
● 1조 몸값 '지그재그' 카카오가 인수한다
● "쿠팡보다 비싸면 차액환불"…이마트, 최저가 전쟁 선포
● 네이버, 로켓배송 맞서 '빠른정산'
● 삼성, 美 시장 'LG폰 빈자리' 메운다…보급폰 5종 출격
● 허태수 회장의 오픈 이노베이션…GS '친환경 바이오'에 힘준다
● 김동관의 친환경 행보…항공산업도 '탄소제로'
● 사전 주문만 2만4000대…기아 K8 공식 출시
● 코로나에 '커피족' 몰려간 제주…1년새 카페 284곳 신장개업
● 휴대폰으로 3분이면 완료…'모바일 주담대' 뭐길래
● 지점 안가도 자녀 계좌 조회 가능해진다
● 포스코, 달아오른 ESG 경영…기업시민 자문회의 첫 개최
● 선박서 나온 페트병으로 옷·가방 만든다
● 롯데케미칼, 국내 첫 탄소 포집·활용 실증 설비
● 김대리 테슬라株 쪼개기 투자…혁신금융 덕분
● 현대車 금융 3사, 각자대표 체제로
● 印尼에 한반도 1.4배 넓이로 KT '초고속 위성 통신망' 구축
● SK텔레콤, 코로나 백신 접종 일정 AI로 전화 안내
● 신세계아이앤씨, 美 하시코프와 클라우드 사업
● LG 휴대폰 3년간 OS 업그레이드 지원
● 밥솥 자리 꿰찬 에어프라이어…'냉동조리 식품' 불티난다
● 세상에 없던 콘셉트카, 여기 다모였네…양산차는 없어요
● 삼성전자 폭풍투자에 쑥쑥 크는 세메스
● LG엔솔, 임금 10% 올렸다
● 에스티팜, 코로나 백신 대량생산 채비
● 쌍용C&E, 영월에 초대형 폐기물 매립장
● 더 많은 '타다' 나온다더니…정부가 틀렸다
● 아버지 심장병 찾아낸 삼성 갤워치…100만대 판매 돌파
● SK브로드밴드 '채널S' 개국…카카오 제휴, 독점 콘텐츠 방영
● "4K UHD 중계차 빌려줘요" 고해상 콘텐츠 더 쉽게 제작
● 3년새 20배 커진 밀키트 "이젠 협업이다"
● 선거株 이제 시작?…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에 관련주 '들썩'
● "유럽 공급계약으로 성장성 확보"…일진머티리얼즈 목표주가 상향
● 씨젠, 코로나 확산·무상증자에 19% 껑충
● 글로벌 금융株 급등…국내 은행株도 따라 오를까
● 글로벌 고객社 꽉 잡은 반도체장비株 '주목'
● '우즈·존슨의 선택' 테일러메이드, 韓 PEF가 품을까
● 티맵 4000억 조달 마무리
● "소부장 국산화 앞장…올해 코스피 이전상장" 김태림 PI첨단소재 대표
● 기아, 외화채 발행 시동…5억弗 다음주 수요예측
● '1분기 어닝시즌' 옥석 가리는 법…"2분기 이후도 잘나갈 종목 사라"
● 나이키·치폴레·아마존·얼타뷰티…"美 10대가 꽂힌 브랜드 투자하라"
● 中 소비시장 '봄 소식'…화장품株도 기지개 켜나
● 예보, 우리금융지주 주식 1530억 '블록딜'
● 삼성이 투자한 미코세라믹스 IPO 추진
● "기업사기 최신판"…미국 공매도세력 표적된 중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 카카오 68만원 LG전자 24만원…목표주가 잇따라 올렸다
● 상장사 작년 탄소배출권 부담 1.2조
● 대원미디어 주가 한달새 3배 '껑충'
● BTS 비버 한솥밥…빅히트 빅뉴스에 '목표주가 50만원' 등장

[경제/증시/부동산]
● 외국인 '나홀로 사자'…반도체·인터넷株 집중 매수
● '라임 판매' 우리銀 일부 업무정지…손태승 회장에 '문책경고'
● 국내증시 외면하는 퇴직연금…77%가 해외투자
● 연금계좌 세액공제 6년째 제자리…'연끌' 해외 쏠림 이유있네
● "3000만원 金 통장에 넣으러 은행 갔다가 헛걸음" 불만 폭발
● 美 통화제도 전문가 "비트코인 문제 투성이…달러 대체 못해"

[정치/사회/국내 기타]
● 석달 만에 신규확진 700명대 진입…'4차 대유행' 현실화
● 9일 '거리두기 강화' 발표…AZ백신 접종재개 주말 결정
● AZ백신 접종 사실상 재개…"국민 목숨 걸고 게임 하나"
● "AZ백신 부작용 있다" EMA 판단에…伊·스페인 등 60세미만 접종 중단
● 오세훈 첫날에…정부, LH주도 공공주택 공급 '대못'
● 오세훈 '박원순 지우기'…800억 광화문광장사업 일단 중단
● "난 월세 사는데 누군 집값 올라 수억원 돈벼락"…2030 분노
● "與 내로남불·무능에 질렸다"…20대 남자들의 이유 있는 반란
● 충격의 與, 지도부 총사퇴
● 총선 연패 吳 서울시장 3전3승…총선 4연승 朴 서울시장 3연패
● 與 장악한 '서울시의회'…오세훈표 재건축 실현될까?
● '오세훈 효과'에 강남이 들썩인다…송파구, 집값 상승률 1위
● 오세훈 시장 '1인가구'부터 챙긴다
● 문 대통령 "국민 질책 엄중히 받아들인다"…이르면 내주 개각
● 박형준 취임 일성…"가덕도 신공항 초당적 협치"
● 野 단일화 공 세운 안철수…"범야권 다 합쳐야 정권교체"
● 경북 "탈원전 때문에 지원금 5조원 줄었다"
● 北에 한발 더 다가간 美…"비핵화 외교 준비됐다"
● 김정은 "더 간고한 '고난의 행군' 결심"…세포비서대회 폐막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2021년 4월 8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7(현지시간) Fed 완화적 정책 재확인 속 혼조 마감… 다우 +16.02(+0.05%) 33,446.26, 나스닥 -9.54(-0.07%) 13,688.84, S&P500 4,079.95(+0.15%), 필라델피아반도체 3,266.46(+0.01%)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상승… WTI +0.44(+0.74%) 59.77, 브렌트유 +0.42(+0.67%) 63.16
● 국제금($,온스), 경제 회복 기대감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감소 등에 하락... Gold -1.40(-0.08%) 1,741.60
● 달러 index, 연준 완화적 정책 재확인 속 상승... +0.11(+0.12%) 92.44
● 역외환율(원/달러), +3.23(+0.29%) 1,119.32
● 유럽증시, 영국(+0.91%), 독일(-0.24%), 프랑스(-0.01%)
● 美 2월 무역적자 711억 달러…사상 최대
● 美 2월 소비자신용 7.9% 증가
● 연준, 자산매입 프로그램 한동안 현 속도 유지
● 리치먼드 연은 총재 "인플레 압력 구축 시작돼"
● 시카고 연은 총재 "국채수익률 상승 긍정적 전망 반영"
● 댈러스 연은 총재 "경제에 연준 지원 여전히 필요"
● 와튼 스쿨 "바이든 법인세 인상 기업 투자에 거의 영향 안 미쳐"
● PGIM "미-독 국채수익률 격차 축소되기 전 확대될 것"
● WSJ "빚내서 투자하는 투자자들 크게 증가"
● EIA, 원유재고 352만2천배럴↓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팬데믹 끝난 후 재택근무 안 해"
● 구겐하임 "트랙터 서플라이의 랠리는 끝나지 않았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라벨 정보 손질 당국들과 협의 중"
● 마켓워치 "카니발, 급등…손실 확대에도 현금 덜 소진"
● CNBC "다음주 어닝시즌 시작…지난 분기와 비슷할 것"
● 美증시, 어디까지 갈까…조정 전망도 나와
● 노르웨이 국부펀드, 액티브 주식 운용에 무게
● 中, 3월말 외환보유액 3조1천700억弗…3개월째 감소
● 英 3월 서비스업 PMI 56.3…전월치 49.5
● 유로존 3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49.6…예비치 48.8
● 오늘 700명 안팎, 4차유행 현실화…내일 '거리두기 강화' 결정하나
● 서울·부산 與 대참패…오세훈, 25개구 싹쓸이 압승
● 맑지만 일교차 큰 하루…"강원 지역 비 또는 눈"

[기업/산업]
● 삼성전자, 반도체 고전에도 9.3조 벌었다
● D램값 올라도 못웃는 삼성…칩 부족에 스마트폰 생산 어쩌나
● 반도체, 셧다운 여파로 주춤했지만…'슈퍼사이클' 다시 올라탄다
● "4분기까지 실적 개선될듯"…증권가선 '10만 전자' 장밋빛 전망
● 불붙은 TV·냉장고 보복소비…깜짝실적 이끌었다
● 삼성 '갤S21' 조기출시 전략 적중…모바일 영업익, 반도체 넘어섰다
● 新가전이 끌고 TV가 밀고…LG 새역사 썼다
● '적자' 스마트폰 접는 LG…연간 영업익 4조 달할듯
● LG·SK '배터리 운명의 날' D-4…美서 사활 건 로비전
● 반도체 없어 車 못 만드는데 "휴업 반대" 외치는 현대차 노조
● 쌍용차, 다음주 회생절차 돌입할 듯
● 효성 탄소섬유사업 '탄력'
● 코오롱·SK, 자연분해되는 플라스틱 함께 만든다
● "초대형 데이터센터 애플 구글 유치"…닻오른 새만금 뉴딜
● 한수원, 해상 태양광 발전 국내 최대 규모 실험 성공
● 작년 상호금융 대출 9.8% 늘어난 401조
● 작년 카드사 할부결제 급증…4.7조 늘어
● '카뱅처럼 가볍게'…은행들 점포 304곳 줄였다
● 美인터넷은행 애스피레이션, 韓진출 타진
● '교보 풋옵션가격 부풀린 혐의' 안진 재판 29일 시작
● '1인 차박' 열풍에…경차 다시 달린다
● 네이버, 동남아 시장 공략 가속도…印尼 1위 미디어社에 1700억 투자
● 게이머가 창업한 센드버드 '1조 유니콘' 됐다
● '보상형 게임' 규제 완화…경품 가격 제한 풀린다
● '꿈의 직장'도 옛말?…구글 직원들 줄줄이 떠나는 이유
● 축구장 80배 규모 계약재배로 품질 강화하는 CJ프레시웨이
● KAIST·서울대병원 '맞춤형 백혈병 치료법' 개발
● 5년새 매출 8배·이익 26배↑…종근당건강에 무슨일이
● GC녹십자웰빙, 간염질환 예방·치료용 물질 국제특허 출원
● 차바이오랩,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 관련 3개 허가 모두 취득
● 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신약…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 성신양회, 1300억 규모 친환경 시설투자
● 서울반도체 1분기 최대매출…전년비 28% 증가한 3120억원
● 아시아 투자 늘리는 KKR, 韓 ESG기업에 수천억 베팅
● 펜슬 외길 40년…씨앤씨 '2000억 잭팟'
● 신발 한 켤레 150만원…백화점 '리셀 매장' VIP 된 남자들
● 뛰는 증시 위에…날아가는 증권株
● 동학개미 주식투자 기준은 "美금리상승보다 실적개선"
● 정부 "누구나 코로나 검사 무료"…꽃바람에 진단키트株 뜬다
● 중고차 보면 배터리株 흐름 안다?
● "건설·조선 경기 살아난다"…페인트株 연일 '화색'
● 문배·부국·동국…중소형 철강株도 뜨겁네
● 스팩 거품론에…규제 꺼내든 홍콩·싱가포르
● 일론 머스크 "美 증시 과열?" 질문에 캐시 우드 답변은…
● 일진복합소재 IPO 돌입…7월께 상장 전망
● 개미들 최대 관심사는?…48%가 "보유종목 실적"
● '1 모빌리티' 호재까지…자전거株 씽씽
● 골드만삭스 "은행주 강력 매수"
● '배달앱 2위' 요기요, 다음달 초 예비입찰
● 대한전선·W컨셉…'매각의 기술' 보여준 IMM
● 대한항공 회사채에 7000억 몰렸다
● SK하이닉스 사회적채권 발행, 국내기업 최초…4400억규모

[경제/증시/부동산]
● 해운사 부활 뱃고동에…서비스수지 75개월 만에 흑자
● 베스트 애널들, 2Q 코스피 신고가…外人 수급 개선
● "비트코인 투자, 인플레 위험 완화 효과있다"
● 감사원 경고도 묵살…금융 CEO 중징계 때리는 금감원
● '야수의 심장'으로 더 큰 베팅…ETF 거래 70%가 레버리지·인버스
● 싼 수수료·복리효과…잠자는 연금, ETF로 굴리면 쏠쏠
● 부동산 덕에 늘어난 세수…1~2월 국세 수입 11조 증가
● 기재부 "법인세율 인상은 신중히 검토할 사안"

[정치/사회/국내 기타]
● 10년만에 돌아온 吳…"고통속 서울시민 보듬어달라는 지상명령"
● 文정부 부동산 실정에 민심 폭발…여당 참패
● 최악 성적표 받은 文…'지지율 30%' 마지노선 무너질수도
● 서울지역 2030, 불공정 분노 폭발…與에 등 돌렸다
● 실제 득표율도 여론조사와 비슷…與 막판 네거티브 공세 안먹혀
● MB맨의 귀환…"이번 승리, 잘하라는 채찍으로 생각"
● 서울시청 '인사태풍'…하마평 오르는 吳측근
● '부동산 심판' 불붙은 투표율…서초구 64% 최고
● 與가 장악한 서울·부산시의회…공약이행 충돌 우려
● '與 참패 충격' 오늘 지도부 총사퇴 논의…野 "상식이 이긴 선거, 내년엔 정권창출"
● 野개편 '뜨거운 감자' 윤석열…정계진출 선언 시기 저울질
● 박형준, 신공항 등 공약 내걸었지만…임기 1년, 큰 변화 없을 듯
● "부산 출신 대통령이 실망만 안겨"…더블 스코어로 野에 '몰표'
● 백신 접종률 2%…신규확진 600명대, 4차 대유행 위기
● 이대로면 2000명 확진…거리두기 격상 유력
● '혈전 논란' AZ백신, 60세 미만 접종 보류
● 유럽의약품청 "아스트라 백신 혈전과 연관있다"
● "원자력 위험하다는 근거 없다"는 EU…한국만 脫원전 고수
● "바라카 원전 상업운전 축하"…문 대통령, UAE 왕세제에 서한
● 난감해진 韓…도쿄 이어 베이징 구상도 꼬여
● "北, SLBM 시험선박 이동"…또 도발하나
● 대한상의 찾은 靑정책실장 "자주 만날 것"
● 뒷북 물가대책…정부, 7년만에 곡물관세 철폐
● 걷잡을 수 없는 인구절벽…3개월만에 1만명 자연감소
● 4억으로 60억 번 비결?…내부 정보로 불법 투기 의혹

[국제/해외]
● 美의 中 고립작전…베이징올림픽 공동 보이콧 시사
● 中 "올림픽 정신 어긋나"…美 불참 거론에 강력비판
● 자세 낮춘 베이조스 "법인세율 인상 지지"
● 바이든 "19일부터 모든 美성인 백신접종 자격"
● 美 '백신여권' 엇박자…정부선 반대하는데 민간선 요구
● 애플, 칠레서도 '아이폰 고의 성능저하' 39억원 배상 합의
● 日도시바 英사모펀드에 팔릴까…CVC, 23조원에 지분 인수 제안
● 中 '샤오캉' 달성 자축…"7억7천만명 빈곤탈출"
● 코로나 끝나도 집·사무실 오가는 '하이브리드 근무'
● 클라우드 사업부 돌연 해체한 화웨이
● 영국도 혈전 우려에 AZ사용 제한…"30세 미만은 다른 백신 권고"
● 미-러 외교당국자, 오스트리아 빈서 이란 핵합의 복원 논의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