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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2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73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22일) #

 

제 5회 경제리파인/공공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산업통상자원부가 21일 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전자·SK 등 주요 기업들과 ‘K-ESG 지표 업계 간담회’를 열고 ‘K(한국형)-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표’ 초안을 공개함

ESG가 기업 경영 화두로 떠오른 만큼 공신력을 갖춘 ESG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정부 판단이며,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올 하반기 중 공식 지표를 발표할 방침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115531&category=NEWSPAPER

'한국형 ESG 지표' 하반기 나온다

정부가 ‘K(한국형)-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표’ 초안을 공개했다. ESG가 기업 경영 화두로 떠오른 만큼 공신력을 갖춘 ESG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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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호석유화학 계열의 금호미쓰이화학이 4000억원을 투자해 여수 MDI(메틸렌디페닐디이소시아네이트) 공장의 생산능력을 연 20만t 늘리기로 했다고 21일 발표함

 2024년 신규 생산라인이 가동하면 금호미쓰이화학의 MDI 생산능력은 기존 연 41만t에서 61만t으로 약 1.5배 증가하게 되며, 박찬구 회장과 그의 조카 박철완 전 상무 간 경영권 분쟁이 끝나자마자 대대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114851&category=NEWSPAPER

박찬구 회장 '공격 경영' 시동…금호미쓰이화학 4000억 투자

금호석유화학 계열의 금호미쓰이화학이 40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공장을 증설한다. 박찬구 회장(사진)과 그의 조카 박철완 전 상무 간 경영권 분쟁이 끝나자마자 대대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기 시작했다.금호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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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총액이 33조163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매년 2조~3조원씩 배당해오던 삼성전자가 지난해 주주환원정책을 강조하며 배당액을 13조1243억원으로 크게 늘린 것이 영향을 미쳤으며, 삼성전자를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배당총액 또한 20조395억원으로 전년(18조2849억원) 대비 9.5% 증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115581&category=NEWSPAPER

총 배당금 33조원, 작년 코스피 배당 사상 최대…전년보다 60% 급증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현금 배당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과 함께 파워가 강해진 개인투자자들을 고려해 기업이 배당을 늘린 결과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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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 전용 273.96㎡가 지난달 4일 115억원에 신고가 거래되면서 2006년 부동산 매매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이후 아파트 기준 역대 최고가를 갱신함

이 주택형의 분양권이 지난해 10월 95억원에 계약된 것과 비교하면 20억원가량 오른 셈이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똘똘한 한 채’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115351&category=NEWSPAPER

 

'공시가 1위' 더펜트하우스 청담, 115억 실거래 역대 최고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압구정동, 용산구 한남동 일대 랜드마크 단지에서 역대 최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똘똘한 한 채’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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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비판을 받아들여 관련 법규를 개정, 올해부터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낮추기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짐

- 당정은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도 함께 마련하기로 함

12억 이하 1주택자, 올해부터 종부세 안낼 듯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비판을 받아들여 관련 법규를 개정, 올해부터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낮추기로 방향을 잡았다. 당정은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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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116081&category=NEWSPAPER

 

4. 서울시가 21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 등 4개 주요 재건축·재개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하는 안건을 통과시킴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압구정아파트지구(현대 등 24개 단지) △여의도 아파트지구 및 인근 단지(시범, 삼부 등 16개 단지)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14개 단지) △성수전략정비구역(1~4구역) 등 4.57㎢ 규모로, 이곳에선 조합설립 전 추진위원회 등 사업 단계와 상관없이 모든 거래가 허가 대상에 포함되며,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일부 지역의 아파트값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규제 완화의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116061&category=NEWSPAPER

압구정·목동·여의도·성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서울시가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 등 4개 주요 재건축·재개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새로 지정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오는 27일부터 1년간 주거지역 18㎡, 상업지역 20㎡를 초과하는 주택,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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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워싱턴포스트와 AP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23일(현지시간)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50% 이상 줄이겠다고 약속할 것으로 알려짐

- 미국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인 2015년 제시한 ‘2025년까지 26~28% 감축’에 비해 거의 두 배 수준의 공격적인 목표이며, 기후 분야에서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재건하는 동시에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을 압박하는 효과도 노린 것으로 분석됨

바이든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배출 1위' 中 압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이 22~23일(현지시간)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50% 이상 줄이겠다고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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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토지거래허가구역

-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 · 도지사는 국토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집행, 합리적인 토지 이용 등을 위하여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地價)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과 그러한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5년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음. 1979년 구역 지정이 처음 이뤄졌고 해마다 갱신됨.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일단 지정되면 토지 용도별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거래는 시 · 군 ·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실수요자 이외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를 매입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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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다시 700명대로 늘었는데, 정부는 급증세는 아니며, 영업 제한 시간을 앞당길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혈전증 가능성이 제기된 얀센 백신은 계획대로 도입한 뒤 나이를 제한해 접종할 것으로 보입니다.

■ 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진 걸 말하는데요. 일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드물지만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희귀 혈전증 사례가 발생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자체가 혈전을 많이 유발하는 질환이라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혈전은 매년 10만여 명이 숨지는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사지 마비 증상이 나타난 40대 간호조무사 가족이 일주일에 4백만 원씩 나오는 치료비로 고통받고 있다며 국민청원을 올려 5만 넘는 동의를 받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규명 전이라도 해당 간호조무사에게 치료비가 지원될 수 있게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 우리나라는 백신 수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 있는 백신을 미리 빌려 쓰는, 한미 백신 스와프를 추진하고 있는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도 다른 나라에 보낼 만큼 코로나 백신이 충분하지 않다며 백신 반출에 선을 그었습니다. 앞으로 백신을 지원하더라도 미국에서 승인이 나지 않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재보궐 참패 뒤 민주당에선 부동산 정책의 방향을 규제 '강화'에서 '완화'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종합부동산세를 깎아주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거론되는데, 집값을 안정시킬 의지를 보이기는커녕 치솟은 집값을 그대로 인정하겠다는 거 아니냐는 비판이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했습니다. 두 시장은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과 재건축 규제 완화를 건의했는데, 문 대통령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가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빠른 대화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한계는 있지만 트럼프 정부가 거둔 성과의 토대 위에 더 진전시켜 나간다면 바이든 정부에서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 지난 1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배상 책임을 처음 인정했던 법원이 2차 소송에선 정반대로, 한 국가의 주권 행위가 다른 나라에서 재판받지 않는다는 '국가면제론'을 적용해 사실상 피해자 할머니들이 패소했습니다. 법원이 석 달 만에 스스로 모순된 판결을 내놔 배상 문제를 둘러싼 혼란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 미국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가 고장 난 차의 환불을 요구하는 중국 소비자에게 결국 사과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나서 테슬라를 '도로 위의 살인자'라는 험악한 표현으로 비난하자 하루 만에 손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도 힘이 있는 국가가 되어 우리 자국민 보호에 최우선 대응했으면 좋겠습니다.

■ 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의원 체포 동의안이 압도적 찬성으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 의원은 투표 직전까지 부당함을 호소했지만, 21대 국회에서 두 번째로 체포동의안이 통과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 요즘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몰 구매가 늘고 있는데요. 경북의 한 제조업체에서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다며 유명 온라인 쇼핑몰 판매 1위를 기록한 된장이 사실은 외국산 원료에 조미료를 섞어 만든 가짜였습니다. 이 업체는 중국산 등 외국산 콩으로 만든 된장을 섞어 판매했습니다. 국내산인 것처럼 속이기 위해 국산 콩 포장지에 넣어 보관해 오다 적발됐습니다.

■ 산불 진화 헬기가 충북 대청호에 추락했습니다. 기장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부기장은 끝내 숨졌습니다. 이 헬기는 대청호에서 진화용 물을 채우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헬기는 S76C 플러스 기종으로, 충청북도가 산불 진화용으로 민간업체로부터 임차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는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암호화폐 투자 심리를 이용한 다단계 사기 의심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세계적 유명회사가 제휴사라고 선전하며 회원을 모집하고 수익은 돌려막기식으로 배분하는 사례, 상장이 불명확한 코인을 미끼로 투자자를 현혹한 사례, 회원모집 시 지급한 코인이 추후 거래가 금지돼 현금화가 어려운 경우 등이었습니다.

■ CNBC가 국제통화기금 IMF가 내놓은 지난해 세계 경제 순위를 발표했는데요. 우리나라가 브라질을 제치고 10위에 올라섰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은 1조 6,300억 달러로 전년보다 1% 줄었지만, 다른 국가에 비해선 역신장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 대통령 선거를 1년여 앞두고 주식시장에서 '대선 관련 테마주'가 난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이사의 성씨가 유력 대선 주자와 같다거나, 기업 임원과 대선 주자의 작은 인연 등으로 회사들의 주가 그래프는 실적과 무관하게 인물 지지율에 따라서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는데요.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타격이 계속되면서 1년 전과 비교해 음식점과 주점업에서 20만 7천 명, 소매업에서 11만 4천 명의 취업자가 감소했다는데요. 이들 업종은 주로 청년층이 일하는 곳으로, 대면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청년층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것이라고 합니다.

■ 10대들의 새로운 놀이터가 된 가상공간에서 성희롱과 스토킹 같은 성범죄가 재현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가장 활성화된 가상현실 공간인 '제페토'는 자신의 얼굴과 닮은 아바타를 꾸미고 교실, 한강공원 등 다양한 가상공간에서 일상을 보내는 게임인데요. 이용자의 80퍼센트 이상이 10대지만, 아바타 대상 범죄는 처벌 규정이 없고 가해자를 찾기 힘들다는 특성을 악용해서 '아바타 스토킹', '아바타 몰카' 같은 성범죄가 재현되고 있다고 합니다.

■ '네카라쿠배'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흔히 꿈의 회사로 불리는 유명 IT 기업들의 앞글자를 딴 말인데요.(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 민족)이런 회사에 취업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컴퓨터 관련 전공으로 학생들이 몰리고 또 코딩을 배우는 사람들도 많지만 정작 IT 회사들은 개발자 구하기가 여전히 어렵다고 합니다.

■ 4월 날씨라기엔 어제 날이 무척 더웠죠. 오늘도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16.1도로 올봄 들어 가장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어제 아침보다 6도나 높아 무척 포근합니다. 한낮에는 강한 볕에 27도까지 오르며 7월 상순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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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새 법제사법위원장 인선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법사위원장 반환 요구를 일축하면서 입법의 중요 포스트를 유지해야 하는 민주당으로서는 법사위를 원만히 이끌어야 하는 적임자를 찾아야 합니다.
정청래 의원이 위원장 하면 국민의힘이 이익이라고 하니 그렇게 해줘~

2. 국민의힘을 향한 김종인 전 위원장의 입이 ‘아사리판’ ‘꼬봉’ 등의 표현을 쓰며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불과 2주전 재보궐선거 승리를 함께 축하하던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날선 비판을 이어가며 결별 수순을 밟는 모습입니다.
태극기부대도 포용하겠다는 그 마음으로 어르신 모셔야지 말야~

3. 공수처가 내부 공문서를 외부로 유출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이유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가 검사와 수사관 등을 임명하며 본격적인 수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내부 기강 잡기에 나섰다는 풀이가 나옵니다.
“그렇게 솎아내도 빨대 무진장 꼽아 놓셨구만”... 그거 범죄야 범죄~

4.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름을 제목에 사용한 세 번째 책 『윤석열의 운명』이 출간됩니다. 윤 전 총장 측은 “저자는 직접 대화를 통한 인터뷰나 취재가 아닌 점을 스스로 밝히고 있어 허위성을 잡아내기도 어렵다”며 불쾌감을 토로했습니다.
“그래도 내용만 좋다면야 땡큐입니다”라는 얘기를 빠트리신 거 같은데...

5. 황교안 전 대표가 “넋 놓는 게 애국”이라는 진중권 전 교수의 독설에 화답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교수님의 고언 잘 보았다”면서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교수님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며 정치 행보를 계속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그렇게 두 분의 애국이 영원하길 축원합니다. 생각보다 잘 어울림~

6.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이상직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처리됐습니다. 국회는 이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재석 의원 255명 중 206명의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은 이번이 15번째입니다.
머뭇거리거나 동료 감싸기 하다가는 귀싸대기 맞기 좋은 분위기니까...

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가 자신을 두고 '부동산에 집착했다'고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억대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최 씨의 법률대리인은 오마이뉴스와 해당 기자를 상대로 3억 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접수했습니다.
부동산보다 소송이 더 짭짤하다고 생각한 모양이네... 하여간 통은 크셔~

8. 정부와 집권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 완화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종부세 완화는 민주당 지지층(29.5%)보다는 국민의힘 지지층(63.7%)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찬성하는 사람 중에 종부세 내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궁금해~

9. 최근 충북 괴산군이 괴산으로 이사 오면 새집을 지어주고 18평 주택을 월세 5만 원에 지원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웠습니다. 인구 4만 미만의 초고령화 지역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자리 지원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좀 더 나이 먹으면 괴산으로 내려가 글씩이나 쓰면서 살까 보다...

10. 유럽의약품청은 얀센 백신의 매우 드물지만, 부작용 중 하나로 혈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제품 정보에 추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여전히 접종에 따른 이익이 위험보다 더 크다면서, 접종 중단을 권고하지 않았습니다.
그 드문 부작용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떠드는 언론과 정치권이 훨씬 위험해~

국민 75% "세금 부담 늘었다” ‘증세' 반대 찬성보다 두 배.
김종인, 국민의힘-윤석열 갈라놓고 사실상 '대권 코칭'.
오세훈, 80억 압구정동, 목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면 꺼낸 오세훈·박형준에 문 대통령 동의도 거절도 안 해.

겸손해져라.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가장 불쾌감을 주지 않는 종류의 자신감이다.
​- 쥘 르나르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말처럼 사는 익은 벼가 보기 드문 것이 현실입니다.
그게 바로 갑질하는 벼 아닐까요?
무림에는 고수가 손을 꼽을 만큼 많습니다. 언젠가 어느 날 그리고 항상 갑이기 전에 을이라는 것을 알면 저절로 머리가 숙여지지 않을까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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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iOS14.5 다음 주 나온다... 구글페북 긴장 외

 

1. iOS14.5 다음 주 나온다... 구글·페북 긴장
앱 이용정보 추적 때 동의를 받도록 하는 정책 변화로 관심을 모았던 iOS14.5가 마침내 다음 주 출시된다. 가장 큰 변화는 '앱추적투명성' 도입이다. 그동안 추적에 동의하지 않는 이용자에 한해 정보 수집을 못 하도록 했던 애플은 iOS14.5부터는 동의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변경한다.
 
 
2. '29CM'도 매물로 나온다
'29CM'가 매물로 나왔다. IB업계에 따르면 29CM를 운영하는 스타일쉐어의 주요 투자자들이 29CM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업계에서 29CM의 매각가를 2,000억 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CJ오쇼핑과 무신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위메프, 최저 수수료 2.9% 도입... 네이버·카카오 정조준
위메프가 업계 최저 수수료인 2.9% 정책을 도입한다. 특히 오픈마켓의 '차등수수료' 제도를 폐지하고 네이버와 카카오와 같은 정률 수수료를 채택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위메프가 판매자 수수료 부담을 줄여 더 많은 파트너사를 유치하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4. 네이버웹툰, 미국 증시 상장 검토할 수도
네이버웹툰이 쿠팡처럼 미국 상장을 검토할 수도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로 가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이를 위해 달러화 채권의 추가 발행을 고려하고 있으며 네이버웹툰의 미국 증시 기업공개 가능성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5. 광고모델 구설수, 자체 캐릭터 앞세워 마케팅
유통업계가 '자체 캐릭터'를 대표 모델로 내세우고 있다. 그동안 흥행 보증수표였던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 광고 모델들이 학교폭력과 왕따, 방역수칙 위반, 음주운전, 성범죄 등 각종 논란으로 중도 하차하면서 손해로 이어지고 기업 이미지도 실추하고 있기 때문이다.
 
 
6. 네이버, 검색·AI 최신 정보 공유한다
네이버가 기술 트렌드 및 노하우를 소개하는 '네이버 검색 콜로키움'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Global Re:Search'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그간 네이버 검색이 유럽, 일본, 미국 등 세계 주요 국가의 연구자들과 IT 개발 연구 벨트를 구축해 협업하며 이뤄낸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한다.
 
 
7. TV홈쇼핑·T커머스 '빠른정산' 도입 가속도
TV홈쇼핑과 T커머스 업체들이 신속한 대금지급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배송 완료 후 기존 30일에서 7일로 단축했고 CJ오쇼핑은 정산금액이 3,000만 원 이상이면 60%를 15일 이내에 선지급한다. 이런 빠른정산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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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1일(수)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뉴욕증시, 4/20(현지시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하락… 다우 -256.33(-0.75%) 33,821.30, 나스닥 -128.50(-0.92%) 13,786.27, S&P500 4,134.94(-0.68%), 필라델피아반도체 3,121.43(-1.56%)
● 국제유가($,배럴), 인도,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하락… WTI -0.94(-1.48%) 62.44, 브렌트유 -0.48(-0.72%) 66.57
● 국제금($,온스), 달러 및 증시 약세 등에 상승... Gold +7.80(+0.44%) 1,778.40
● 달러 index, 美 국채 수익률 박스권 흐름 속 상승... +0.14(+0.15%) 91.21
● 역외환율(원/달러), +6.26(+0.56%) 1,117.54
● 유럽증시, 영국(-2.00%), 독일(-1.55%), 프랑스(-2.09%)
● 미 국채가, 새 레인지 탐색…10년물 1.6% 횡보
● 미·유럽 국채수익률 격차 축소…"미 성장 유럽으로 확산 기대"
● BNP 파리바 "경제 반등, 독일 분트 올해 말 0.20%까지 끌어올릴 것"
● JP모건 "경제 재개·리플레이션 트레이드 다시 시작"
● 투자자들 채권 기피…"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필요"
● 옥스퍼드 "바이든 일자리 플랜, 고용 및 경제성장률 끌어올릴 것"
● BofA "ECB 6월 회의서 '미니 테이퍼탠트럼' 위험"
● 배런스 "씨티그룹이 나이키 투자의견을 강등한 까닭은…."
● 마켓워치 "미즈호, 테슬라 목표주가 820달러로 상향"
● P&G, 실적 호조…"9월 제품 가격 인상"
● 유럽의약품청, J&J 백신 특이 혈전 연관 가능성 결론
● 위워크, 결제 수단으로 가상화폐 허용
● CNBC "비트코인-증시 최근 비슷한 움직임 나타내"
● 노보그라츠 "올해 도지코인-비트코인 모두 상승…두 화폐 달라"
● "유로 더 오른다" vs "유로 랠리 지속 안돼"
● 英, 2월까지 3개월간 실업률 4.9%
● 獨 3월 PPI 전월비 0.9%↑…예상치 0.6%↑
● JP모건 펀드 "규제리스크 따른 中 기술주 조정…장기 투자 매력적"
● 3월 생산자물가 5개월째 오름세…국제유가·원자재 가격 상승
● 오후 9시까지 677명, 어제보다 200명↑…21일 700명대 예상
● 맑고 건조한 가운데, 낮기온 최고 29도까지 올라

[기업/산업]
● 美·日·대만 '中 반도체 포위작전'…'좌고우면' 한국은 고립 위기
● "K반도체, 美 없이는 존립 불가…中 눈치볼 필요 없어"
● SK㈜, 기업가치 띄우기 올인…"뭐든 다 한다"
● 초대형 컨선 싹쓸이…K조선 "Again 2007"
● "보조금 없어도 괜찮아요" 뜨거워지는 럭셔리 전기차 시장
● SK이노베이션, 美 조지아공장 일자리 6000개 만든다
● 한화시스템 유증 성공 예감…한화에어로,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 한화시스템 '90년생 리더'가 떴다
● SKT 자회사 ADT캡스, IPO 주관사 선정 착수
● 현대코퍼레이션, 사명 변경 후 첫 회사채 '흥행'…5배 넘는 자금 몰려
● 미국서 특허 분쟁 급증…韓기업 작년 35건 피소
● 해외소송 쏟아져도…기업도 정부도 지재권·특허 언급 없어
● 한국 공기업 부채 OECD최고수준…또다른 국민 부담
● 창사 이래 첫 자본잠식에 빠진 석유공사
● 군살 빼는 금융社…몸집 불리는 금융당국
● "라임 손실 최대 80% 배상하라"…분쟁조정委, 신한은행에 권고
● 지난해 車 수리비 보험청구액, 평균 76만원…1년새 5.8%↑
● 자동세척 과장광고 LG건조기에 과징금
● 현대차, 로템 철도사업 매각 추진
● 삼성家 상속세 납부기일 임박…납부액 내주 공개
● 박정원, 수소사업 승부수…두산 계열사 기술역량 집결
● 현대차, 수소트럭·버스 소개 웹사이트 개설
● 전현직 CEO 30명 총결집…K조선·해운 드림팀 띄운다
● 삼성전자, 美 5G 솔루션 '정조준'…"1년간 시장 규모만 11조"
● 통신 3사 '양자암호기술' 개발 각축전
● GE, 국내 中企 손잡고 한국 태양광시장 공략
● 다시 조명받는 中 태양광·풍력株…"2025년 사용량 비중 16% 목표"
● "타이어코드 없어서 못팔아" 코오롱인더 베트남 증설 가속
● "집안일은 끝이 없네"…청소연구소, 10조시장 공략
● 모빌테크 '자율차 대동여지도' 구축
● 패션 플랫폼 몸값 '껑충'…대기업 너도나도 러브콜
●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뭉칫돈 몰린다
● 카톡서도 단체 영상통화 최대 10명까지 가능해요
● 넥슨 현장조사나선 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정조준
● 홈플러스, 유통업계 최저가 전쟁 불참한 이유
● CJ오쇼핑, 모바일주도 전환…벤처투자·M&A 적극 확대
● 대박난 배민의 라방…매출 2억 돌파
● 항암제 병용임상 놓고…에이치엘비·크리스탈 충돌
● 씨앤팜,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코로나19 경구·주사제 도전
● 질병 예방외 치료도 가능…첨단 '프리미엄 백신' 개발
● 한미약품,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러시아 수출
● 엔지켐생명과학·인하대 우주의약품 개발 나선다
● 공유 킥보드…키즈 플랫폼…스타트업 뛰어든 중견기업 2세들
● 수소차 장비업체 일진복합소재, '일진하이솔루스'로 사명 변경
● 위메프는 수익성, 티몬은 외형 확장…서로 다른 길 택한 'e커머스 동기들'
● 결혼·여행 대신 '명품' 택했다…백화점 '큰손' 된 2030男
● SK머티리얼즈, 사상최대 이익 전망에도 저평가
● 코스피 사상 최고치에도 지루한 '8만전자'…"지금 매수할 때"
● 주식한도 늘리자…국민연금 사들인 코스닥 알짜종목은
● 씨티銀, 1조원대 소매금융 매각 착수
● 보험료 오르고 손해율 하락…힘 받는 보험株
● 'ESG 경영' 속도 내는 자산운용사들
● "10년 만에 고무 슈퍼사이클 왔다"…금호석화·LG화학 등 수혜 기대
● 영화관부터 중공업·건설업까지…올해 3.5조 빨아들인 사모사채 시장
● '지배구조 핵심' 한화, 성장 군불에 주가 '온기'
● 올해 펀드 순자산 37조 증가
● 美中갈등 반사이익에 미소짓는 이 기업…주가 2년만에 최고치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M컴퍼니, 주식·투잡·비혼 등 MZ세대 취향 읽은 콘텐츠로 열풍
● 쿠팡·쓱닷컴이 불붙였다…온라인 서점도 새벽배송 전쟁

[경제/증시/부동산]
● 외국인의 힘…석달만에 3200 돌파하며 '축포'
● 실적이 끌고, 외국인이 밀어…"조정 끝낸 코스피 3500 간다"
● 코스피 3200 갈 때…투자자들, 국내보다 해외주식 더 샀다
● 달러 가치 연일 추락…골드만삭스 "유로 사라"
● IMF·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코로나때문에 가계경제 더 힘들다
● "도지코인, 거품 붕괴 신호탄"…'폭탄 돌리기' 치닫는다
● 하루 7만명 '코인 불나방'
● 잇단 정부규제 움직임에 비트코인 가격 '널뛰기'
● 중소 거래소 9월께 대거 문 닫을 수도
● "코인으로 나도 수십억 벌자"…주 2회 신용대출 받는 2030
● 20대 10명 중 4명은 주식투자…작년 '마통' 부채 75% 늘었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백신 스와프-추가구매로 돌파구 찾나…정부 "11월 집단면역 가능"
● 文대통령, 백신독점 美 겨냥 "이웃에 대한 배려 있어야"
● 文 통화한 모더나, 상반기 못온다…홍남기 "하반기 예정"
● 백신 수급 어려움에 '스와프' 꺼낸 정부…거래 시나리오 뭘까
● "대통령 말 믿었는데…국가가 있긴 한가" '접종후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남편 분노
● 與, 기모란 엄호 "당시 화이자가 무리한 요구"
● 문재인 정부 마지막 최저임금 협상 시작…勞 "1만원" vs 使 "8720원 동결"
● 韓·美 정상회담 앞두고 中 칭찬한 문재인 대통령
● 백신확보·사면·개헌·추가개각…문재인-김부겸號가 직면한 네 가지 과제
● 안철수 "정권 바꾸려면 야권 대통합해야…주연이든 조연이든 역할할 것"
● 당·정, 손실보상법 이견…이달 처리 '빨간불'
● 열린우리당처럼…與, 대선 1년前 부동산특위
● 김동연, 총리직 제안받았지만 고사
● '횡령 혐의' 이상직, 이스타항공 승무원 부정채용 의혹
● 식용 옥수수 수입 관세, 연말까지 0%로 낮춘다
● 이메일 첨부파일? 아차차, 北 해킹이었네
● 現 초등 6학년생이 보는 수능…논·서술형 시험문제 도입 검토

[국제/해외]
● 영국 코로나19백신 다음엔 치료약 개발한다…"가을부턴 복용"
● 페이팔, 중국서 로컬 지갑 출시…역외 결제에 초점
● 페북·레딧도 음성 채팅앱…클럽하우스 견제 나선다
● 시진핑 "신냉전과 이념대결 반대…美와 패권경쟁 안 한다"
● "전세계 80% 여행 금지國으로" 백신부국 美, 집단면역 속도전
● "아시안 증오 멈춰라" 美민주 방지법 추진
● 바이든, 기후회의로 리더십 재건 노린다
● 英 '브리트코인' 나오나…디지털화폐 발행 TF 출범
● 애플, 두께 1㎝로 얇게 한 화면 일체형 PC '아이맥' 신형 공개
● 러, 크림반도·흑해 인근에 비행제한구역 선포…미국도 주의령
● 日 세번째 코로나 긴급사태 발령 임박…올림픽 영향 주목
● 日, 정년폐지 기업 늘고 있다
● 갤럭시리소시스 품은 오로코브레…세계 5위 호주 리튬회사 탄생
● 막내린 쿠바 카스트로 시대…디아스카넬 당 총서기 선출
● 바이든 '담배와의 전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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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72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21일) #

 

제 5회 경제리파인/공공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에 일만 번씩만 감사하면 못 고칠 병이 없다."

- 후지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미국 5세대(5G) 이동통신 중대역(C-밴드) 시장을 본격 공략함

- 주파수 경매 사상 최대 입찰 금액을 기록한 이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으며, 향후 1년간 시장 규모만 11조원에 달한다는 것이 업계 추산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066761&category=NEWSPAPER

삼성전자, 美 5G 솔루션 '정조준'…"1년간 시장 규모만 11조"

삼성전자가 미국 5세대(5G) 이동통신 중대역(C-밴드)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주파수 경매 사상 최대 입찰 금액을 기록한 이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향후 1년간 시장 규모만 11조원에 달한다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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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와중에 동기 격인 위메프와 티몬의 엇갈린 전략이 관심을 모으고 있음

- 위메프가 코로나19를 계기로 수익성을 다지는 데 주력하는 반면 올해 상장을 추진하는 티몬은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외형확대 전략을 구사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067361&category=NEWSPAPER

위메프는 수익성, 티몬은 외형 확장…서로 다른 길 택한 'e커머스 동기들'

e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와중에 동기 격인 위메프와 티몬의 엇갈린 전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메프가 코로나19를 계기로 수익성을 다지는 데 주력하는 반면 올해 상장을 추진하는 티몬은 재무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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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20일 0.68% 오른 3220.70에 거래를 마치면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지난 1월 25일(3208.99)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를 약 3개월 만에 갈아치웠으며, 기업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외국인 투자자가 돌아온 것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068451&category=NEWSPAPER

[포토] 외인·기관 '쌍끌이' 코스피 '사상 최고'

코스피지수가 20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지수는 0.68% 오른 3220.70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 25일(3208.99)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를 약 3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기업 실적 전망치가 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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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영증권이 2개 분기 연속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퇴직연금 모든 부문에서 전체 사업자 중 1년 수익률 1위를 차지함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신영증권의 개인형 IRP와 DC형 1년 수익률은 각각 27.39%, 23.18%를 기록했으며, DB형 수익률도 8.45%로 전체 사업자 중 가장 높았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068011&category=NEWSPAPER

신영증권 퇴직연금, 1년 수익률 1위

신영증권이 2개 분기 연속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퇴직연금 모든 부문에서 전체 사업자 중 1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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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재산세를 감면해 주는 상한선을 공시가격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리고 1가구 1주택 종부세 적용 대상을 공시가격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이르면 올해 재산세 납부 한 달 전인 5월 중순께 재산세 감면안이 확정될 가능성도 언급됨

 

 

<< 국제 >>

1. 대규모 부양책과 통화완화 정책에도 올해 들어 고공행진을 해왔던 미국 달러 가치가 추락하고 있음

1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 엔, 파운드 등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영업일 대비 0.52% 급락한 91.065로 마감했으며, 이러한 달러 가치 하락은 유럽 등 경쟁 시장이 경제 재개에 나설 조짐을 보이는 데다 미 국채 금리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065911&category=NEWSPAPER

달러 가치 연일 추락…골드만삭스 "유로 사라"

대규모 부양책과 통화완화 정책에도 올해 들어 고공행진을 해왔던 미국 달러 가치가 추락하고 있다. 유럽 등 경쟁 시장이 경제 재개에 나설 조짐을 보이는 데다 미 국채 금리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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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호주 리튬업체 오로코브레가 경쟁사 갤럭시리소시스 지분 전량을 14억달러에 사들이는 방식으로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임

합병회사의 가치는 30억6000만달러(약 3조4000억원)로, 시가총액 기준으로 강펑리튬, 앨버말, SQM, 톈치리튬 등에 이어 세계 5위 리튬업체가 될 전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065961&category=NEWSPAPER

갤럭시리소시스 품은 오로코브레…세계 5위 호주 리튬회사 탄생

호주 리튬업체 오로코브레가 경쟁사 갤럭시리소시스를 인수합병(M&A)한다. 합병회사의 가치는 30억6000만달러(약 3조4000억원)로, 글로벌 리튬업계 5위 수준이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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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산당 일당 체제인 쿠바에서 최고 권력 자리인 총서기직에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61)이 선출됨

- 1959년 쿠바 혁명 이후 ‘카스트로 형제’가 아닌 인물이 총서기직에 오른 것은 처음이며, 본격적으로 ‘포스트 카스트로’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065951&category=NEWSPAPER

'포스트 카스트로' 시대…쿠바 총서기에 미겔 디아스카넬

공산당 일당 체제인 쿠바에서 최고 권력 자리인 총서기직에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61)이 선출됐다. 1959년 쿠바 혁명 이후 ‘카스트로 형제’가 아닌 인물이 총서기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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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빅클럽들이 유럽축구연맹(UEFA)의 챔피언스리그에서 탈퇴해 별도 리그인 슈퍼리그를 출범시키겠다고 선언하면서 유럽 축구계가 들썩거리고 있음

이들은 재정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축구계뿐 아니라 국가원수들까지 반대하고 나서는 등 반발도 만만치 않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시에 상장된 빅클럽들의 주가는 급등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05132i&category=NEWSPAPER

유럽축구 '강팀만의 리그' 탄생 예고에…빅클럽들 주가 급등

유럽 축구계가 들썩거리고 있다. 빅클럽들이 유럽축구연맹(UEFA)의 챔피언스리그에서 탈퇴해 별도 리그인 슈퍼리그를 출범시키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재정난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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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주파수 경매제

- 주파수 경매제는 정부의 심사 할당 방식이 아닌 사업자 간 가격 경쟁으로 주파수를 할당하는 제도로 2011년 초 전파법 개정안이 발효되면서 공식적으로 도입됨이전에는 정부가 자의적으로 주파수를 배분했으나주요 선진국들이 시행하고 있는 시장원리에 기반한 주파수 경매가 이뤄질 경우 보다 효율적인 주파수 사용이 가능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도입에 이르렀음.
주파수 경매제는 신규 통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주파수를 경매에 붙여최고가를 제시한 업체에게 정부가 주파수를 할당하는 방식임이 경매에는 기존 통신사뿐 아니라 대기업인터넷 기업 등도 참여할 수 있음.
정부는 주파수에 경쟁적인 수요가 몰릴 때 대가 할당을 시행하는데이는 대가(비용)를 지불하고 주파수를 가져가는 것으로, '경매'는 이 대가 할당 방식 중 하나임따라서 원하는 주파수가 같으면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며 경매 가격이 올라가게 됨다만 해당 주파수에 대한 경쟁적 수요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등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가격경쟁 없이 주파수의 경제적 가치를 산정한 대가를 받고 주파수 할당을 할 수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32777&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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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새 환자가 677명으로 나타나 오늘 일주일 만에 다시 7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량이 는 데다 전국 곳곳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추가 확보를 위해 미국이 백신을 지원하면 나중에 되갚는 방식의, 이른바 '스와프' 체결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3차 접종 계획까지 내놓은 터라 협상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유럽의약품청이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이 특이 혈전 희귀 사례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으니 혈전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제품 정보에 추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의 이익이 부작용 위험성보다 크니 백신은 맞아야 한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이 의원이 표결을 앞두고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친서를 봤더니, 딸의 안전을 위해 회삿돈으로 포르셰를 사줬다는 둥 이해하기 어려운 엉뚱한 해명들로 가득 찼습니다.

■ LH 전·현직 직원이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 시세 차익을 노리고 투기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직 직원은 해당 지역 사업팀장을 지내, 내부 정보 이용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한 석탄 품질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2년 전 감사원과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는데요. 한국서부발전이 이런 내용을 국회의원과 감사원에 제보한 직원을 고소해 보복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박근혜 정권 당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에 대해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 지난 2019년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위가 발표한 내용입니다. 당시 진상조사단에 몸담았던 변호사가 조사 과정에 부실과 왜곡이 적지 않았다며 관련 기록을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 종합부동산세를 인하하자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여, 야를 막론하고 기존 입장을 뒤집는 내용인데요. 이를 두고, 정치권이 지난 재보궐 선거 결과를 자기 입맛대로 해석하면서, 부동산 정책의 일관성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해 인종차별 반대 시위의 도화선이 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의 선고를 앞두고 미국 주요 도시에서 경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는 주 방위군이 배치됐고 수도 워싱턴DC도 모든 경찰력이 총동원돼 경계에 들어갔습니다.

■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수달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지아아쿠아리움에 사는 수달 일곱 마리가 코로나19에 걸린 건데요. 수달들이 기침, 콧물, 재채기 등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보여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아쿠아리움 측은 수달들이 무증상 확진자인 직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배달앱으로 생수 수십kg을 주문하는 소비자들 때문에 라이더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량이 많아 배달통 안에 안 들어가니까 발판에 올려 놓기 때문에 운전하기 위험하기도 합니다. 논란이 커지자 한 배달앱 업체는 "라이더 1인이 배달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추가 배차를 실시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편의점 업계가 마트와 제대로 붙어보겠다며 초저가 상품을 잇따라 내놓아 화제입니다. 한 국내 편의점이 최근 출시한 봉지 라면의 가격이 기존 라면의 4분의 1 수준으로 찌개에 넣어 먹는 라면사리보다도 20원이나 싸고 최근 인기인 즉석밥은 개당 가격이 껌값인 1천 원보다도 낮은 가격입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빚을 새로 지게 된 사람 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지난해 가계소득은 2018년 수준으로 줄어든 반면 부동산과 주식 투자 열풍으로 소득이 많건 적건 빚을 내서 투자하는 사람은 늘어났다는데요. 특히 우리나라 20대 10명 중 4명이 주식 투자를 하면서 '빚투' 열풍과 관련한 마이너스 통장 부채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최저임금을 정할 최저임금위원회 회의가 어제 시작됐습니다. 정치권과 언론은 '대통령 공약대로 임기 내 최저임금 1만 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와 '최저임금 인상이 기업에 부담일지' 여부에만 관심을 쏟고 있지만 코로나19가 가진 자보다는 못 가진 자에게 더 혹독했던 만큼 최저임금 1만 원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수집한 미술품 상당수가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국공립미술관에 기증된다고 합니다. 최근 미술계 관심이 뜨거운 '이건희 컬렉션'은 국보 30점과 보물 82점을 포함한 고미술과 근현대미술품 13,000여 점인데요.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이건희 컬렉션' 기증 방안과 이 회장 소유의 주식 배분 방안 등 삼성 일가의 유산 상속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법원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첫 손해배상 소송 승소 판결 취지에 반하는 결정을 최근 내렸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가 원고들에게 1억 원씩 지급하고 소송비용까지 부담하라는 판결이었는데, 새 재판부는 일본 정부의 소송 비용 부담 의무를 정면으로 뒤집고, "외국에 대한 강제집행은 해당 국가의 주권과 권위에 손상을 줄 우려가 있다"고 했습니다. 무슨 이런 경우가....

■ 서울시 중학교의 학업성취도 분포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위권 학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학력 양극화가 심해지는 사실이 대규모 연구로 입증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데요. 특히 지필평가 비중이 크고 사교육의 영향이 큰 수학의 중위권은 14.9퍼센트 포인트나 줄었다고 합니다.

■ 최근 40대 이상 남성들이 '성형업계의 떠오르는 큰손'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화상회의가 늘어난 중년 남성들이 자신의 얼굴을 마주한 뒤 성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청년 MZ세대는 남성도 화장을 하는 등 외모 가꾸기를 중시하는데, 이런 분위기를 중장년층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이 수상 여부 예측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미국 할리우드의 시상식 결과 예상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 윤여정은 전문가 27명 중 24명으로부터 수상자로 지명됐고, 일반 회원의 76%도 윤여정을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예측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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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1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중국인, 한국 땅 보유 크게 늘어 → 지난 4년간 외국인(교포, 법인 제외)의 국내땅 보유가 70% 증가한 가운데 중국인은 건수로는 120%, 가격으로는 30% 증가. 반면 일본인은 금액 기준 4.5% 감소.(경향)


2. 전국 첫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착공 → 서울 송파 아남아파트, 기존 15층, 299세대에서 16층, 328 세대로 29세대 늘어. 현행 주택법은 최대 15% 세대수 증가 허용.(문화)


3. 위안부 재판, 다른 재판부에선 정반대 취지 결정 → 서울중앙지법 민사 34부, ‘국가 상대 강제집행은 국제법 위반. 일본 정부, 소송비 부담 안해도 돼’. 위안부 피해자에 불리한 법원 판결,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처음.(중앙)



4. 美, 여행금지 대상 국가 확대, 전세계 80% 될 것 → 코로나 대응... 현재 34개국 여행 경보 최고 단계 4단계 대상. 이번주 안에 160 개국으로 늘 것. 현재 한국은 2단계, 중, 일본은 3단계 대상 국가. 그러나 강제력은 없다고.(헤럴드경제)


5. 세계 코로나 신규 환자 최다 경신 → WHO, 지난주 전 세계 신규 확진자 520만명. 주간 단위로는 펜데믹 이후 최다.(헤럴드경제)


6. 도심도로 50km 속도제한 → 17일부터 전국 확대. 찬반양론... 2017년 시범운영 이후 교통사고 감소 입증... 그러나 ‘도로사정 고려없는 일률적 제한은 비효율적’ 비판도.(아시아경제)


7. 사회 초년생, 적금대신 주식 시대? → 20대 주식투자 비율, 1년 만에 15.3%p 늘어 39.2% 기록. 주식투자 비율 전 연령대 최저에서 이젠 주식 가장 많이 하는 연령대로. (헤럴드경제)


8. 백신 모범국, 성급한 파티? → 접종률 1~3위 이스라엘(59.2%), 영국(49.3%), 칠레(40.5%)... 칠레는 하루 확진자 6000~7000명, 다시 봉쇄. 영국도 하루 2000~3000명. 이스라엘은 100~200명대로 일상 복귀 중.(국민)


9. 택배료 상자당 200∼300원 오를 전망 → ‘택배 과로사 대책 사회적 합의기구’ 회의에서 국토교통부, 200∼300원 인상 용역결과 제시. 앞서 CJ, 롯데는 기업대상 택배료 250원, 150원 인상.(서울)


10. ‘종부세 덕에 아들·딸만 좋았네’

→ 종부세 발등의 불 되면서 증여 크게 늘어. 올 1분기 증여 2만3천여 건으로 지난해 1만6천여 건보다 40% 이상 늘어. 기대와 달리 매물 시장으로 안나와.(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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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중진 서병수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잘못됐다"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폈습니다. 재보궐선거로부터 13일, 김종인 전 위원장의 탄핵 관련 대국민 사과로부터 127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무릎 꿇었다 뱃지 달면 얼굴 바꾸는... 스믈스믈 기어 나오는 망령들~

2. 박병석 국회의장이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한 개헌 논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21대 국회 들어 이렇다 할 동력을 받지 못했던 개헌 논의가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다시 힘을 받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다 또 다음 정권에서 논의하는 걸로~ 내 생전에 개헌은 할라나?

3. 김종인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들어가는 것은 흙탕물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대선국면에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아니라 윤석열 전 총장을 중심으로 야권이 결집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민주당도 갔다가 욕하고 국민의힘 갔다가 욕하고... 이제 윤석열 욕할 차례?

4.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건축 단지들의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등 '예방책' 마련에 나서면서 압구정, 여의도 등 주요 재건축 단지 주민들이 당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 시장에게 배신당했다’고 성토했습니다.
해봐서 안다고 했던 것들이 이겁니다. 당선되면 안면 바꾸는 거...

5.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태극기 부대가 중도 합리에 동조한다면 받아들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권 의원은 “당의 정책에 동조를 하고 과거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태극기부대가 바뀌는 것보다 우리 권선동 의원 바뀌는 게 더 어려울 걸~

6. ‘최저임금 1만 원’을 공약으로 내건 문재인 정부 마지막 최저임금을 결정을 위한 심의의 막이 올랐습니다. 2022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을 놓고 경영계는 “동결”을 노동계는 “1만 원”을 주장하면서 격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가 세상을 다 바꿔놨지만, 현실적인 최저임금은 필요하다고 봐~

7.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나를 까는 사람들은 대깨문"이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노엘은 또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들이다”며 “그들의 지적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아빠를 닮긴 닮았구나... 욕 먹을 짓 하고 욕하면 대깨문이라는 걸 보면...

8.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광화문 집회 등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지 말라는 취지의 발언을 보수 성향의 목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특정 정당·후보자를 단정했다고 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온 국민이 다 아는 것을 재판부만 모르는 거지... 대체 아는 게 뭘까?

9.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 광주비엔날레 전시품인 '일제를 빛낸 사람들'의 전시 중단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작품 ‘일제를 빛낸 사람들’은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에 수록된 92명을 포승줄에 묶인 모습의 작품입니다.
박정희의 호불호를 따지자는 사람이 있다는 게 역사 청산이 안 됐다는 증거...

10. 대한불교 조계종의 전국 25개 교구본사와 군종교구 주지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탄원서를 냈습니다. 교구본사 주지협의회는 탄원서에서 “이재용 부회장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기왕이면 모든 경제사범을 용서 해달라고 하지... 나미아비타불 환장하겠네~

'어묵 국물 재사용' 백광상회 영업중단 업주 시인 연락두절.
오세훈, 박원순 사건에 사과 "엄청난 위력 앞에서 절망".
조수진 "정청래 법사위원장 기대 '막말' 후임으로 적격".
김종인 "주호영, 안철수와 작당, 장제원은 홍준표 꼬붕".
장제원, '홍준표 꼬붕'에 발끈 "김종인은 노태우 꼬붕".
서울 중구청, 우상호 '방역수칙 위반' 과태료 부과키로.
모더나 "연내 한국 자회사 설립" 국내 생산 가능성 제기.

아침에 당신을 벌떡 깨울 수 있는 꿈을 가져야 한다.
- 빌리 와일더 -

내일이 기대되면 밤잠을 설치게 됩니다.
깜박 잠이 들었다고 해도 기대감에 벌떡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게 됩니다.
오늘 아침 우리는 어떤 기대감을 갖고 일어났을까 궁금합니다.
기대만큼 좋은 성과를 만드는 그런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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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0대는 SNS 20대는 쇼핑 30대는 업무 위해 로그인 외

 

1. 10대는 SNS·20대는 쇼핑·30대는 업무 위해 '로그인'
인터넷의 세대별 활용법이 각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연령층에서 10대는 SNS 이용 비율이 가장 높았고 20대는 인터넷 쇼핑 이용률이 94.7%로 가장 높았다. 30대는 주로 회사에서 인터넷을 이용했고 40대는 건강 정보를 찾는데 가장 많이 인터넷을 이용했다.
 
 
2. 좋아요 300만개·매출 2억... 배민 라방 흥했다
배달의민족이 지난 3월 론칭한 라이브쇼핑 서비스 '배민쇼핑라이브'가 평균 시청자 수 4만 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하고 있다. 배민은 지난 15일 진행된 라방에서는 1분당 실시간 채팅 수 22,000개, 좋아요 수는 30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방송 진행 중 거래액은 1억 4천만 원을 넘었다.
 
 
3. 바이럴/SNS마케팅 공고 4배 증가
알바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아르바이트 공고수가 지난해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마케팅 분야의 공고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이트/콘텐츠 운영, 마케팅/광고/홍보 직종도 공고수가 2배 넘게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한 광고 활동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4. 2030은 인스타그램, 4050은 밴드
모든 세대를 합쳐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SNS앱은 인스타그램이었다. 20대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 카페 순으로 사용 시간이 많았고 30대는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순이었다. 40대는 네이버 카페, 인스타그램, 밴드, 페이스북 순이었고, 50대 이상은 밴드, 페이스북 순이었다.
 
 
5. 카톡에서 10명 동시 영상통화 가능해진다
카카오톡에서 최대 10명까지 동시에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그룹 페이스톡'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는 지인이나 가족 간 활용을 비롯해 팀 단위의 간단한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6. 마켓컬리 새벽배송 전국 확대 선언
이커머스 업계의 신선식품 배송 경쟁이 치열하다. 마켓컬리가 새벽배송을 연내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언하면서다. 업체들은 콜드체인 확대 및 기존 오프라인 거점을 활용한 당일배송에 사활을 걸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커진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을 선점하려는 무한 경쟁이 시작된 셈이다.
 
 
7. 개인정보 유출 페이스북에 집단소송 제기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외부업체에 제공한 페이스북을 상대로 국내 이용자들이 집단소송에 나설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약 6년여간 국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제3자 서비스 제공업체에 무단으로 제공했고, 이에 따라 67억 원의 과징금 부과 및 시정조치와 함께 수사기관에 형사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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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0일(화)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파우치 "J&J 코로나19 백신 23일에 사용 결정날 것"
● WSJ "러시아 미 제재에 채권 시장 위축…경제는 개선"
● BOA "올해 미국채 10년물 2.15% 갈 것"
● 美국채 랠리 이끈 숏스퀴즈…노무라 "체계적인 커버링"
● 미 재무부, 기후변화 정책 허브 조직 신설
● 미국, 전세계 80% '여행금지' 대상으로 지정한다
● 골드만, 유로-달러 3개월 전망치 상향…유로 매수 추천
● 코카콜라 CEO "원가 상승에 가격 인상할 것"
● 美 도로교통안전국, 테슬라 차량 인명 사고 조사 착수
● 넷플릭스, 디즈니+ 가세 '스트리밍 대전'서 최대 승자
● 톰 리 "WTI 여름 80달러 예상…에너지주 추가 45% 랠리"
● 게임스톱 최고경영자 조지 셔먼 사임
● 美 지방정부 연금, 아케고스 관련 크레디트스위스 고소
● ECB 앞두고 유럽 국채수익률 상승…독일 10년물 2월 말 수준 회복
● 해외투자자, 中 국채 보유액 2년여 만에 첫 감소
● BI "장난 같은 도지코인, 신고가 경신"…전문가 '거품 경고'
● IPO 포기 뒤 SPAC 합병 노리는 위워크, SEC 지적 사항 '여전'
● 유로존 2월 경상수지 260억유로 흑자…전월치 350억유로
● 러시아 "스푸트니크V 백신 효과 97.6%…380만명 분석 결과"
● 코로나 재확산에도…브라질 경제활동 10개월 연속 회복세
● '1차 아스트라제네카-2차 화이자' 스페인, 백신 교차 접종 실험
● 오후 9시까지 477명, 어제보다 4명↓…20일 500명대 초중반 예상
● 일교차 큰 하루..."한낮 초여름 기온"

[기업/산업]
● 삼성전자, 반도체 품귀 현상에 평택·시안 증설 나서나
● 한화, 반도체 소재 시장 공략…1900억 투자, 질산공장 건설
● "코로나는 없다"…中상하이 모터쇼 기아 EV6 공개에 몰린 인파
● 제네시스 전기차, 상하이 모터쇼 '화려한 데뷔'
● 전기차 각축장된 상하이모터쇼…벤츠·BMW 신차 대거 공개
● LG화학 '新병기' 바이오플라스틱 6월 출격
● 글로벌 큰손들, 27개銀에 ESG 서한…"탄소배출 기업에 자금지원 중단을"
● 블랙록 "화석연료 기업에 투자 자제"…韓금융권도 ESG 태풍
● 기후정상회의 참여하는 文, 석탄발전 '금융지원 중단' 공식 선언
● 한전, 신재생전력 더 사야…전기료 인상 도화선 되나
● 코오롱인더스트리, ESG평가 '골드' 등급
● SK E&S,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속도낸다
● 현대백화점 '메신저 보고' 실험…결재판 2만개 폐기한다
● 두산인프라, 中서 지게차 엔진 1만5천대 수주
● 효성티앤씨·카카오커머스 캐릭터 상품
● 중대재해법 시행령 초안…"500인 이상 대기업 안전조직 의무설치"
● 중대재해법 시행령 TF에 기업·근로자 대표 빠졌다
● 아직도 총수 타령…'80년대 규제' 고집하는 공정위
● 日은 되고 韓은 안되고…규제에 막힌 '용진이형' 돔구장 꿈
● 중국에 비대면 송금…우리은행 "월 1만달러만"
● 삼성 '아멕스 골드' 아이유 효과 톡톡
● '코인 열풍發' 케이뱅크 견제?…카뱅, 나홀로 적금 금리 올린다
● 2년간 1조 실적 '대박'…'인생 2막' 살맛 나는 퇴직 은행원들
● 대출 중개 핀테크 업체 '핀다', 누적 대출승인액 100조 돌파
● 현대백화점 '메신저 보고' 실험…결재판 2만개 폐기한다
● 스마트신호등·갤S지우개, 생활 속 AI 광고 인기있네
● LPG 트럭의 재발견…3월 판매 역대 최대
● LG 빈자리 노리는 샤오미…이번엔 '고가폰' 내놓는다
● 네이버, 모든 직원에 '스톡그랜트' 1000만원씩 3년간 쏜다
● 쌍용C&E, 영월 폐기물매립장 친환경 시공…4중 차수시설 설치
● 삼성 폴더블폰에 광학필름 공급…세경하이테크 "올 매출 3000억"
● 친환경 레미콘 출하 1천만㎥ 돌파…유진기업·동양, 63빌딩 18채 분량
● 거울 한번 봤을뿐인데 피부분석까지…스마트미러의 힘
● 8월 위탁생산 백신은 '이것'? 모더나 한국 자회사 설립설
● FDA, 셀트리온 신속진단키트 승인
● 파멥신, 유방암 임상 2상…다국적 제약사와 공동 진행
● JW중외제약 '아토피 신약', 두드러기 치료제로 영역 넓힌다
● 사노피, 영아용 백신 '헥사심' 첫 출시
● 수젠텍 '백신효과 검증' 진단키트 수출 허가
● 멕아이씨에스, 인공호흡기 400대 인도 수출
● 역대급 위기의 남양유업…"ESG로 반전 필요"
● 롯데홈쇼핑 5천억어치 상품…초대형 할인 행사 '광클절'
● '쿠팡 대항마'…네이버·현대차 이어 GS까지 투자한 곳
● 아모레퍼시픽 3개 제품…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 8만원 덫에 걸린 삼성전자…10만원 돌파 열쇠는?
● 삼성전자 '70조 역대급 투자' 관측에…주가 29% 급등한 회사
● 연기금, 코스닥 '베팅'…714억 사상 최대 순매수
● '빚투' 증가세…신용잔액 22조 연일 최고치
● 다시 뛰는 BBIG…주도株로 컴백하나
● 극과 극 ETF…의료기기 '방긋' 인버스' 울상'
● "올해 55% 급등, 더 오른다"…개미들 사이 '핫'한 종목
● "中 소비시장 회복"…화장품株, 턴어라운드 기대로 '화색'
● 아트테크 열풍에 정기 경매 확대…실적반등 '큰 그림' 그리는 서울옥션
● 팬오션, 10년 만에 최고 신용등급 눈앞
● 골드만삭스 "원유 수요 약세 전망…테슬라 사라"
● 토스증권, 한달새 계좌 200만개 넘은 비결은
● 현대車-산은, 반도체IP '오픈엣지'에 30억 투자

[경제/증시/부동산]
● '외국인 7천억 순매수' 삼성전자…코스피 3200 선봉장 서나
● 개인도 사전교육 받으면 공매도 가능
● 공매도 재개 후 표적은…"고평가·전환사채 많은 종목"
● 기업들 CB·BW 발행 '러시'…증시호황에 3.2조 쏟아져
● '코인광풍' 더 못봐…정부, 대규모 자금 인출 추적한다
● '코인 광풍' 알고 보면 속수무책
● "10분 만에 1000만원 날려"…코인판, 도박판이 따로없네
● 거래 감당 안되는 가상화폐 거래소
● "20년 기다리느니 주식 코인할래" 보험 깨는 서민들
● "美재무부 돈세탁 조사"…트윗 한 줄에 15% 출렁
● "암호화폐에 칼 뺐지만 휘두를 곳 없어"…정부도 난감하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홍남기 "내달 LH 혁신안 발표…관계부처 검토 마무리"
● '오세훈 1호 공약' 1인가구 지원 TF 출범
● "아파트 환상 버리라"던 진선미 與부동산특위 위원장 맡는다
● 송영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새 헌법 필요"
● 윤호중 "앞바퀴에 민생, 뒷바퀴에 개혁…4륜차처럼 전진"
● 정세균 "적폐청산 필요하지만 조용히 하자"
● '공시가 개선 연대' 野 시·도지사 5인 '깊은 인연'
● 보아오포럼 60개국 4천명 넘게 참가…행사장 1천여명 붙어앉아 질문 공세
● 문재인 대통령 "韓·美 정상회담서 백신 공조에 심혈"
● 윤석열 51.1% vs 이재명 32.3%
● 과잉입법·옥상옥 규제…행정소송 年 4만건 넘었다
● 샤넬백 싸게 사려다…중고거래 사기꾼에 낚였다
● 대북 라디오는 규제 안한다는 통일부…"인터넷 통한 영화·드라마·서적 전달 제한"
● 감사원 "TBS는 직무감찰 대상"
● 지역민 위해 국민 노후자금 헐자는 지자체들
● 洪 "이재용 사면건의 전달"…朴 "따로 검토한 적 없다"
● 지난달 남성 육아인구 '역대 최다'
● 건강했던 40대 간호조무사, AZ백신 접종후 '사지마비'

[국제/해외]
● NASA 우주헬기 화성서 날았다…"라이트형제 버금가는 대사건"
● 폭스바겐, 상하이모터쇼서 순수전기차 SUV 'ID.6' 최초 공개
● "해저케이블로 中 견제"…美·日·호주 협력 강화
● 코로나 이후 못쓴 돈 6000조원…"글로벌 소비 빅뱅 온다"
● 심상찮은 日 코로나 재확산…도쿄·오사카, 비상사태 선포 요청
● "미얀마사태 아세안이 나서라"…반기문, 안보리 토론서 촉구
● 미국인 27% 백신 거부…험난한 집단면역
● 불붙은 美백신접종…성인 절반 맞았다
● HSBC, 임원 사무실 없앴다
● 증세 반발에…美민주, 최고법인세율 25%로
● "죽든 살든 인공지능"…엔비디아, 세계 반도체 판 휘젓는다
● 폭발적 실적에 엔비디아 주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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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71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20일) #

 

제 5회 경제리파인/공공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감사는 지금 이순간 살아 숨쉬는 것부터 시작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주 열리는 세계 기후정상회의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석탄발전 수출에 대한 공적금융 중단을 선언하기로 함

주요 자금줄인 공적금융이 중단되면 국내 석탄발전사들은 수출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원자력발전산업이 고사 위기를 맞은 데 이어 탄소중립(온실가스 순배출량이 0인 상태) 정책으로 석탄발전산업까지 치명상을 입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923601&category=NEWSPAPER

문 대통령, 석탄발전 수출금융 끊는다…두산重 "해외 막히면 끝장"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주 열리는 세계 기후정상회의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석탄발전 수출에 대한 공적금융 중단을 선언하기로 했다. 주요 자금줄인 공적금융이 중단되면 국내 석탄발전사들은 수출에 차질이 불가피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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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술품으로 재테크하는 ‘아트테크’ 열풍에 미술품 경매 업체 서울옥션의 실적 반등이 예상되고 있음

유안타증권은 서울옥션이 지난해 4분기 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0억원, 매출은 77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투자 목적으로 미술품을 찾는 이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이 서울옥션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922051&category=NEWSPAPER

아트테크 열풍에 정기 경매 확대…실적반등 '큰 그림' 그리는 서울옥션

미술품으로 재테크하는 ‘아트테크’ 열풍에 미술품 경매 업체 서울옥션의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1만4000원대를 횡보 중인 주가가 1만8000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19일 서울옥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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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 제조업체 샤오미가 한국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고가 하이엔드급 제품을 출시하는 새로운 카드를 꺼냄

19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달 초부터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미11 프로 5G를 한국 시장에 올해 여름께 출시할 예정이며, 출고가는 최저 87만원에서 시작할 것으로 알려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922941&category=NEWSPAPER

LG 빈자리 노리는 샤오미…이번엔 '고가폰' 내놓는다

중국 제조업체 샤오미가 한국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특유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강조하기 위해 중저가 제품만 출시하던 과거와는 다른 ‘정면 승부’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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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버가 올해부터 3년간 전 직원에게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스톡그랜트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9일 발표함

스톡그랜트는 회사 주식을 무상으로 주는 것으로 SK, 풀무원 등 국내 대기업도 도입하고 있지만 주로 임원의 성과를 보상하는 방식으로 쓰여왔으며, 의무보유기간이 있는 스톡옵션과 달리 받은 직후 바로 매도해 현금화할 수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922921&category=NEWSPAPER

네이버, 모든 직원에 '스톡그랜트' 1000만원씩 3년간 쏜다

네이버가 새로운 보상체계인 스톡그랜트 제도를 도입하며 인재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부터 3년간 전 직원에게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스톡그랜트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스톡그랜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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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셀트리온이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한 신속 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발표함

- 디아트러스트는 별도 장비가 필요하고 검사 시간이 오래 걸리는 유전자증폭(PCR) 진단키트의 단점을 보완한 항원 신속 진단키트로, 의료 현장에서 15분 안에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음

셀트리온 '신속 진단키트' 美 FDA서 긴급 승인

셀트리온과 휴마시스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가 미국 시장에 조만간 출시된다.셀트리온은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한 신속 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사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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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922731&category=NEWSPAPER

 

6. GS홈쇼핑이 19일 휴맥스 등 기존 주주가 갖고 있던 종합물류 대행 토종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지분 19.53%를 인수한다고 밝힘

- 메쉬코리아는 쿠팡 못지않은 빠른 배송시스템을 원하는 대형 유통사, 신선상품 배송이 필요한 온라인 소상공인, 비효율적 물류 시스템을 개선하려는 제조사들을 위한 물류 대행 기업이며, 2016년 52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2563억원으로 폭풍 증가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922391&category=NEWSPAPER

 

'쿠팡 대항마'…네이버·현대차 이어 GS까지 투자한 곳

메쉬코리아는 종합물류 대행이 전문인 토종 스타트업이다. 2013년 1월 유정범 대표(사진)가 과외를 했던 제자 3명과 창업했다. 2016년 52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2563억원으로 폭풍 증가했다.유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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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업과 공공기관, 개인이 정부의 무리한 행정처분에 대해 내는 행정소송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

- 문재인 정부 출범 직전 해인 2016년 3만6799건으로 저점을 찍은 뒤 매년 늘어 지난해엔 4만73건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증가 건수는 2301건으로, 최근 10년 새 가장 많았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923301&category=NEWSPAPER

"규제남발 더는 못참아"…문재인 정부 들어 행정소송 '역대 최다'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기관인 A재단은 2019년 환경부로부터 “모니터링 결과에 오류가 있었다”는 이유로 ‘3개월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배출권거래법상 업무정지 규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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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아슬아슬한 수위로 치닫고 있는 암호화폐(가상화폐) 투자 광풍에 정부가 이달부터 6월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했지만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진 못함

이날 국내 4대 암호화폐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거래대금(오후 4시 기준)은 23조9749억원을 기록하며 유가증권시장(15조1722억원)보다 58% 많았으며, 비트코인의 ‘김치프리미엄’은 다시 20%를 넘어섬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91058i&category=NEWSPAPER

 

"암호화폐에 칼 뺐지만 휘두를 곳 없어"…정부도 난감하다

아슬아슬한 수위로 치닫고 있는 암호화폐(가상화폐) 투자 광풍에 정부가 ‘특별단속 카드’를 꺼내들었다. 불법거래 연루가 의심되는 이상거래를 잡아내고, 암호화폐거래소의 이용약관이 공정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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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카오뱅크가 적금 우대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하기로 함

-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예·적금 상품의 우대금리를 모두 없앤 것과 대조되는 모양새이며, 암호화폐 투자를 위해 2030세대가 카카오뱅크에서 대거 이탈해 업비트 계좌를 독점적으로 개설할 수 있는 케이뱅크로 넘어가자 이들을 잡기 위해 우대금리를 올렸다는 분석이 나옴

'코인 열풍發' 케이뱅크 견제?…카뱅, 나홀로 적금 금리 올린다

카카오뱅크가 적금 우대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예·적금 상품의 우대금리를 모두 없앤 것과 대조되는 모양새다. 암호화폐 투자를 위해 2030세대가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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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923141&category=NEWSPAPER

 

 

3. 코스닥지수가 19일 0.77% 오른 1029.46에 거래를 마치면서 지난 12일 1000포인트를 돌파한 후 15일을 제외하고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이날 지수 상승을 이끈 매수 주체는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로 기관 중에서도 연기금이 코스닥시장에서 714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코스닥지수는 1000선에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921811&category=NEWSPAPER

연기금, 코스닥 '베팅'…714억 사상 최대 순매수

연기금이 코스닥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코스닥지수는 1000선에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코스닥지수는 19일 0.77% 오른 1029.4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2일 1000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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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출 중개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업체 ‘핀다’가 자사를 통한 누적 대출한도 승인 금액이 지난달 기준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힘

금융 소비자는 핀다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 30여 개 금융회사의 확정 대출 조건을 조회하고, 이르면 10분 안에 대출금을 입금받을 수 있으며, 다만 대출 실행액이 100조원이라는 의미는 아니고 가령 한 이용자가 핀다를 통해 4개 은행에서 1000만원씩 대출 승인을 받았을 경우 누적 대출 승인액은 4000만원으로 계산된 것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923101&category=NEWSPAPER

대출 중개 핀테크 업체 '핀다', 누적 대출승인액 100조 돌파

대출 중개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업체 ‘핀다’는 자사를 통한 누적 대출한도 승인 금액이 지난달 기준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금융 소비자는 핀다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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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동맹국들과 전방위적으로 ‘중국 포위망’을 짜고 있는 미국이 일본과 호주를 끌어들여 국제적인 통신 데이터에 사용되는 해저케이블 분야에서 중국 견제에 나섬
요미우리신문은 지난달 미국, 일본, 호주의 정부 관계자와 관련 기업이 비공식 회의를 열고 태평양 지역의 해저케이블 건설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보도했으며, 이를 위해 이들 세 나라는 중국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전략상 중요한 지역의 해저케이블 부설 사업에 각국의 정책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921711&category=NEWSPAPER

"해저케이블로 中 견제"…美·日·호주 협력 강화

동맹국들과 전방위적으로 ‘중국 포위망’을 짜고 있는 미국이 일본과 호주를 끌어들여 국제적인 통신 데이터에 사용되는 해저케이블 분야에서 중국 견제에 나섰다.요미우리신문은 지난달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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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톡그랜트

- 주식을 주고 유능한 인재를 스카우트하는 방식. '주식을 부여한다’는 의미인 이 용어는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스톡옵션(stock option:주식매입선택권) 대신 회사주식을 직접 무상으로 주는 인센티브 방식으로, 스톡옵션과는 달리 정관변경 등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음.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직접 받기 때문에 자신의 몸값을 확실하게 보장받을 수 있으며 즉시 현금으로 교환할 수도 있음. 반면 스톡옵션은 일정기간 후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금화하는 데 상당기간이 필요하고 주식가치의 미래가 불확실하며, 경영 상태가 나빠지거나 대규모 유무상 증자를하면 주식가치의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단점이 있음. 이것은 최근 일부 정보통신산업 인력들의 몸값이 치솟으면서 나타난 현상 중 하나이며, 코스닥시장이 침체에 빠지면서 미래의 기대수익인 스톡옵션에 대한 매력이 줄어들어 스톡그랜트를 도입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음. 벤처비즈니스에서만 볼 수 있는 현상이었지만 일부 대기업의 경우도 우수인력을 끌어들이기 위해 스톡그랜트를 제시하고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476&cid=43659&categoryId=4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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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가 30% 가까이 되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70명 늘었습니다. 정부는 고위험 국가에서 온 입국자들을 시설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 만 30세 이상 돌봄 종사자와 항공 승무원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는 다음 주부터 접종이 진행됩니다.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백신 접종을 통한 11월 집단 면역 달성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백신 상황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의 질의에 외교적인 협의가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추가 공급 논의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 개편 뒤 첫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국민의 질책을 쓴 약으로 여기겠다며 새 출발 각오를 밝혔습니다. 마지막까지 부패하지 않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지방의 부동산 과열 지역에서 외지인이 법인 명의로 쇼핑하듯 아파트 여러 채를 사들이는 등 불법이 의심되는 거래가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고속철도가 들어설 강원 지역 주요 역세권엔 공무원들이 대거 땅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스타항공 관련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체포동의안은 72시간 이내에 표결에 부쳐야 하고 표결은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주 목요일(29일) 본회의에서 진행될 전망입니다.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됩니다.

■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시위와 집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관변 매체들은 한국과 중국이 함께 국제 사법 기관에 제소하면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의 우주 헬기가 화성 하늘을 나는 데 성공했습니다. 라이트 형제 이후 118년 만에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이뤄진 첫 동력 비행입니다. 나사의 초소형 무인 헬리콥터 '인저뉴어티'의 비행 테스트는 약 30초간 진행됐는데요. 초속 1m의 속력으로 3m 높이에서 제자리 비행과 회전 기동을 한 뒤 착륙했습니다. 

■ 지난해 미국에서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의 1심 재판 평결을 앞두고 미국 사회가 다시 한 번 동요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지에서 최근 20살 흑인 남성이 경찰 총격으로 또다시 숨지는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연일 격렬한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 관련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텍사스에서 주행 중 나무를 들이받고 화재가 나면서 사고로 두 명이 숨졌는데, 운전석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미국이 '부스터샷' 도입을 추진하면 국내 백신 수급에 차질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미국의 향후 발표 내용을 주시하며 접종 계획을 보완한다는 계획인데, 올 하반기에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부스터샷 이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1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을 2회 접종하거나, 2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을 3회 접종하는 등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가리킨다.

■ 스페인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교차 접종하는 임상시험에 들어갑니다. 카를로스 3세 보건연구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600여명에게 4주 간격을 두고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해킹으로 의심되는 출금 사례가 잇따라 투자자들이 집단 소송 준비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가상화폐 시장 과열 조짐에, 불법행위 특별 단속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 한 20대 남성이 같은 직장에 다니는 여성의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흉기를 여러차례 휘둘러 여성이 크게 다쳐 중환자실에 치료중입니다. 피해 여성 지인들에 의하면 평소에 한 남자가 집요하게 쫓아다녀서 힘들다는 말을 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피해자를 스토킹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영화배우 박중훈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 반쯤 만취 상태로 서울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앞서 지난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습니다.

■ '여성을 징병 대상에 포함시켜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엔 불과 하루만에 6만 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이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병역제도를 모병제로 바꾸는 대신, 모든 남녀가 최대 100일간 군사훈련을 받고 예비군으로 복무하도록 하자고 제안한 겁니다.

■ 더 비싸고 희소성 높은 명품을 사려는 소비심리가 대한민국을 휘감고 있다고 합니다. 명품을 향한 관심은 에르메스, 루비이통, 샤넬을 일컫는 일명 '에루샤'의 실적에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패션업계의 침체에도 에루샤는 우리나라에서 총 2조 4천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합니다. 제니는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수목원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고, 17일 방역수칙 위반 신고가 접수되자 게시물을 내렸다고 합니다. 파주시는 관련 민원 내용을 알아보고 절차대로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영유아 건전지 삼킴 사고는 최근 10년간 해마다 평균 60여 건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배터리 회사 듀라셀이 '쓴맛'을 입힌 리튬 동전 건전지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실수로 건전지를 입에 댔다가도 쓴맛을 느껴서 뱉어낼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합니다.

■ 프로배구 여자부 최고의 별에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이끈 김연경이 선정됐습니다. 남자부 대한항공 정지석은 챔피언결정전에 이어 정규리그까지 MVP 2관왕에 올랐습니다.

■ 오늘은 절기 '곡우'입니다. 곡식을 깨우는 비가 내리는 시기라는데요. 비 소식 없이 전국이 맑고 초여름 더위 날씨라고 합니다. 한낮에 서울 23도, 광주 25도, 밀양 2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고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내일 서울의 낮 기온 무려 28도까지 치솟아 갑자기 한여름 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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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0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여자도 군대’ 논란 재점화 되나 → ‘여성도 징병대상에 포함시켜 주십시오’ 국민청원 사흘만에 4만명 동의. 이미 장교나 부사관엔 여군 모집.., ‘여성이 신체적으로 군 복무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는 핑계’ 주장.(문화)


2. 與 ‘종부세 완화’ 선회? → 집값 상위 2% 대상 검토. 현행은 공시가격 9억원 초과로 3.7%(서울은 16.0%) 가 종부세 대상. 2%로 변경 되면 종부세 기준 12억 내외 될 듯.(국민 외)


3. 수선화 → 원종만 50여 종, 개발된 품종은 2만 종이 넘는다. 수선(水仙)은 물가의 신선이라는 의미, 이슬람 문화에서도 사랑받는 꽃으로 예언자 무함마드는 빵이 두 조각 있다면 하나는 몸을 위해 먹고 다른 하나는 수선화와 바꿔 마음의 양식으로 삼으라고 할 정도.(문화)


4. 유럽축구, ‘빅12’ 구단, 독자리그 출범 선언 → UEFA·FIFA는 강경 반대. 英(6개) 맨유, 맨시티, 리버풀, 아스널, 첼시, 토트넘, 스페인(3)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태리(3) 유벤투스, 인터 밀란, AC 밀란 1차 참가. 독일, 프랑스 구단은 불참 표명. (문화)


5. 코로나 검사자 100명 중 4명 가까이가 양성 → 검사자 대비 확진자수 나타내는 ‘양성률’ 3.67%(18일)로 113일 만에 최고. 감염재생산 지수도 1.1, 수도권은 1.14.(헤럴드경제)


6. 가구당 식구는 감소하는데 아파트는 중대형 선호? → 다주택 세금 피하고 더 큰 차익 노릴 수 있는 ‘똘똘한 한 채’로 큰 집 선호. 지난달 매매지수, 대형 117, 중대형 119.5인데 중소형과 소형은 112.9, 109.1.(아시아경제)


7. 법원, 판사식당, 직원식당 분리운영 → 메뉴는 같고 1000원정도 더 내고 (셀프 대신) 서빙을 받는 정도이다 해명. 이는 ‘흑백인의 식당, 화장실, 버스를 분리하더라도 동등한 수준의 시설이 제공되기만 하면 평등하다’는 1896년 미 대법 판결을 연상시킨다는 지적.(경향)


8. 화성에서 드론 비행 성공 → 나사가 950억 들여 만든 ‘인저뉴어티’. 지구 대기의 100분의 1에 불과한 화성에서 비행할 수 있도록 날개 회전 속도를 지구 헬기보다 8배 빠른 분당 2,400회 까지 높였다고. 드론 사용하면 탐사범위 획기적으로 확장 가능. (한국)


9. 연예인의 유튜브 촬영은 사적 모임? → 마스크 안 쓰고 놀이 공원서 찍은 사진 SNS에 올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방역수칙 위반’ 신고 당해. 파주시 절차대로 처리 방침.(동아)


10. 암호화폐 ‘광풍’

→ 실명계좌 250만개, 금액은 더 급증, 예탁금 두 달새 1.7조서 4.6조. 다들 암호화폐로 돈 버는데 나만 놓칠까 불안감이 투자 부추겨... 작년 신규 상장 코인 230개중 97개가 폐지. 투자자 보호 법안들은 국회 방치. (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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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코로나19에 확진된 민주당 이개호 의원의 수행비서가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유흥주점에 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의원의 수행비서와 함께 있었던 일행 5명 중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게 아니라 애지 녘에 정신 줄을 놓지 않고서야...

2.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유력 여권 대선주자들과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과반 이상 지지율을 얻어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습니다. 윤 전 총장의 대선 진로에는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통령 후보로 나가야 한다는 응답이 40%를 넘었습니다.
이런 사람인 줄 몰랐다는 건 그만큼 이중성이 있다는 얘기 아닌가 싶어~

3.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본회의에서 무상급식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김 의장은 무상급식과 관련해 “저출산 시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공공의 연대를 더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혹시 알러지 반응이나 히스테리 발작 같은 걸 일으키면 어쩌려고 그래~

4. 미국이 다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일본 정부의 손을 들어주면서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해 대응한다는 우리 정부의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미국의 협조가 없는 상황에서 어떤 나라들과 공조할지가 관건입니다.
미국 보고 캐나다나 멕시코에서 방류한다고 해도 그럴 건지 물어 좀 봐조~

5. 그간 한국에 대해 부정적 이미지를 부각해 온 중국의 관영매체 ‘환구신보’가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광고를 실은 데 이어 인터뷰 기사도 게재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한한령을 완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치도 중국 것이라고 주장하는 환구신보가? 곧 계산서 청구할 듯...

6.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책들이 시중에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정작 윤 전 총장 본인은 이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 본인의 의중과 관계없이 나오는 책들 때문에 이미지 손상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누군 매스컴 한번 타려고 별짓을 다하는데... 속으로 좋아 죽나?

7. 윤석열을 지지하는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이 가칭 ‘다함께자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가 열었습니다. 이들은 “윤 전 총장은 이 시대 진정한 영웅"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만드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위대하신 영도자에 대한 책이 안 나오면 그게 이상하지 않겠어~

8.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 정부와 야당이 백신 정책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정진석 의원 등은 “르완다 보다 못 하다”는 등 정부의 '백신 무능론'을 부각했고, 홍남기 부총리는 "잘못된 정보”라며 “정부를 믿어달라”고 맞섰습니다.
내가 보기엔 르완다처럼 되기를 손꼽아 비는 거 같에... 빌고 또 빌고...

9.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유흥업소들은 ‘불법 영업’으로 손님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정부가 ‘핀셋 방역’을 강화하고 있지만 이를 위반해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항상 수익금보다 벌금이나 과징금이 많아야 한다니까 그러네...

10. '손연재 의자'로 알려진 자세교정의자 '커블체어'가 유명세를 치르고 있습니다. 사용이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구매하고 일주일도 안 돼 불편해 방구석에 방치했다는 이야기도 많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립니다.
‘커블커블 습관 돼도’ 별로 이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안 들어서...

박범계, 이재용 사면 질의에 "그건 의원님 생각 검토 안 해".
정세균 "11월 집단면역 물 건너갔다? 꼭 지킬 거라 확신".
깍두기 재탕에 이은 먹던 국물 다시 부어 재탕한 어묵탕.
'국물 재사용' 주장에 어묵탕 집 "있을 수 없는 일" 반박.
사랑제일교회 4차 명도집행 취소 “신도들 많아 충돌 우려".
국방부 “여성 군 복무 제도 사회적 공감대가 우선해야”.

아침은 어떤 아침이든 즐겁죠.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하고 기대하는 상상의 여지가 충분히 있거든요
- 빨간머리 앤 -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하세요?
무슨 일이 벌어질까 하는 기대삼도 있겠지만, “오늘은 어떤 일을 할꺼야”라는 목표가 더 힘을 내게 하지 않을까요?
건강하고 힘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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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구글에 1위 뺏기나 외

 

1. 네이버, 구글에 1위 뺏기나
구글을 찾는 이용자가 최근 급격히 늘고 있다. 구글 순방문자 수는 지난해 12월 3,68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1.5% 늘었으나 네이버는 4,020만 명으로 5.7%에 그쳤다. 다음의 순방자 수는 감소했다. 선호하는 검색 플랫폼 1위는 여전히 네이버지만 2위는 유튜브, 3위는 구글이 차지했다.
 
 
2. 너도나도 '친환경'... 본질 퇴색된 마케팅에 눈살
패션뷰티 및 유통 업계가 '친환경'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급적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나 원료를 사용해 환경오염도 막자는 취지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친환경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이를 마케팅으로 연결하고 소비를 극대화하는 것은 환경 보호 본질과는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3. 무신사, 홍대에 첫 플래그십스토어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가 서울 홍대 패션거리에 대형 매장을 마련하고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한다. 그동안 온라인 플랫폼에 집중해온 무신사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 SPA 브랜드 탑텐, 스파오 등이 밀집한 곳인 만큼 온·오프 업체 간 한바탕 '홍대 대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4. 네이버, 구글에 결제서비스 탑재한다
네이버페이가 구글 인앱 결제에 연동된다. 앞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결제할 때 기존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에 더해 네이버페이도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구글 인앱 결제 정책에 반대하던 네이버가 한발 물러나 구글과 손잡고 수익을 확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5. 카페24, 에디봇 배너 강화
카페24는 간단하게 배너 이미지를 제작·수정할 수 있는 '에디봇 배너'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배너 크기를 미리 지정하면 템플릿이 이에 맞춰 반응하는 '사이즈셋', 자동으로 배너 분위기를 바꿔주는 '필터', 배너의 언어를 외국어로 바꿔주는 '자동 번역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전했다.
 
 
6. 페이스북도 '클럽하우스'처럼... 음성기반 SNS 출시 예정
페이스북이 오디오 기반의 새로운 SNS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소셜 오디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론칭 행사를 통해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음성 기반의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7.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회생에 금융위 나섰다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마이데이터 라이선스를 받지 못하면서 두 달째 마이데이터 관련 서비스를 중단한 카카오페이를 구제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나섰다. 금융당국이 중국 정책당국에 전방위적 협조 요청에 나서고, 인허가 심사중단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상황이 반전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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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9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70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19일) #

 

제 5회 경제리파인/공공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대에게 은혜를 베풀면 혀끝의 독도 감사로 변한다."

- 그라시안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자동차에서 시작된 반도체 칩 부족이 스마트폰을 거쳐 TV, 생활가전, PC, 소형 전자기기 등 IT산업 전반으로 번지고 있음

- 무엇보다 구매 물량이 많지 않아 반도체업체 본사가 아니라 중간대리점과 거래하는 중소 IT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다가 삼성전자 LG전자조차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파워반도체(PMIC) 등을 원활하게 조달하지 못해 TV와 가전제품을 계획 물량보다 10~20% 이상 적게 생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중국 IT업체들이 사재기에 나서면서 가수요까지 붙어 개당 1달러에 거래되던 특정 반도체 가격이 32달러로 폭등하는 등 수급체계가 완전히 무너지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882471&category=NEWSPAPER

반도체 품귀…CCTV도 꺼진다

수도권에 있는 폐쇄회로TV(CCTV) 카메라 전문 업체 W사는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을 구하지 못해 초비상이다. 반도체 품귀로 유통시장에서 지난해 개당 8달러 하던 MCU가 최근 50달러로 여섯 배 이상으로 뛰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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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 현상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TSMC가 갑작스러운 정전 영향으로 MCU(마이크로컨트롤러) 등 반도체 생산에 일부 차질이 발생함

TSMC의 12인치 웨이퍼 기반 파운드리 용량의 4%, 세계 12인치 웨이퍼 파운드리 용량의 2%가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반도체 품귀’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옴

또 터진 돌발악재…이번엔 대만 TSMC 공장 정전사고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 현상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TSMC에 돌발 악재가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정전 영향으로 MCU(마이크로컨트롤러) 등 반도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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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881841&category=NEWSPAPER

 

 

2. BKB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중소 개발업체가 몽골에서 총사업비 22조원 규모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및 사업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함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몽골에 발전소를 짓고, 여기서 생산된 전기를 다시 중국에 판매하는 3국 합작 사업이지만 한국 정부가 해외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공적 금융 지원을 금지하려는 등 자금마련 방안이 쉽지 않을 전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881251&category=NEWSPAPER

 

韓 중기, 몽골서 22조 석탄발전소 수주…자금조달이 '변수'

BKB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중소 개발업체가 몽골에서 총사업비 22조원 규모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및 사업 프로젝트를 따냈다.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몽골에 발전소를 짓고, 여기서 생산된 전기를 다시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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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글이 앱 장터와 동영상 유통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인터넷 검색과 음원 유통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등 구글의 한국 인터넷 시장 공략이 거세지고 있음

18일 시장조사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국내 구글 사이트의 순방문자 수는 지난해 1월 3300만 명에서 12월 3680만 명으로 11.5% 늘었고 같은 기간 네이버의 순방문자 수는 3800만 명에서 402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10년 전만 해도 국내 인터넷 검색시장에서 구글의 시장 점유율은 5%를 넘지 못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882221&category=NEWSPAPER

진격의 구글…검색, 음악시장까지 접수할 기세

구글의 한국 인터넷 시장 공략이 거세지고 있다. 앱 장터와 동영상 유통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인터넷 검색과 음원 유통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18일 시장조사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국내 구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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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가 서울 홍대 패션거리에 대형 매장을 마련하고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함

- 그동안 온라인 플랫폼에 집중해온 무신사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며, 중저가 의류를 판매하는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 ‘탑텐’ ‘스파오’ 등이 밀집한 패션거리에 들어서는 만큼 온·오프 업체 간 한바탕 ‘홍대 대전’이 불가피할 전망임

"유니클로 공백 차지하자"…무신사, 홍대에 첫 플래그십스토어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가 서울 홍대 패션거리에 대형 매장을 마련하고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한다. 그동안 온라인 플랫폼에 집중해온 무신사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 중저가 의류를 판매하는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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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882321&category=NEWSPAPER

 

 

 

<< 금융/부동산 >>

1. 주택경기 활황세를 타고 매달 증가하던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18일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지난 15일 기준 481조778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달 말(483조1680억원)과 비교하면 보름 새 잔액이 1조3896억원(0.3%) 감소함

올 들어 글로벌 금리 상승과 대규모 주택 공급 대책 발표 등으로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되며, 부동산 투기와 가계부채 증가세를 우려해온 금융당국이 은행에 지속적으로 대출 억제를 압박하는 등 관련 규제도 한몫했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881451&category=NEWSPAPER

집값 상승세 꺾이자 '주담대' 첫 감소…대출규제 완화되나

주택경기 활황세를 타고 매달 증가하던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글로벌 금리 상승과 대규모 주택 공급 대책 발표 등으로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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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지난 15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0.90% 오른 34035.99를 기록해 사상 최고가를 쓰고 S&P500지수도 1.11% 상승한 4170.42로 덩달아 최고기록을 돌파하는 등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음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뉴욕증시의 연일 강세 배경은 크게 다섯 가지로 요약되며, 우선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50%를 웃돌고 있고, 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경기 회복세가 각종 지표로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데다, 연초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던 미국채 10년물 금리 상승세는 주춤해졌고, 미국 중앙은행(Fed)의 지속적인 자산 매입 기조도 확인됐으며, 가장 큰 상승 동력은 미국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879771&category=NEWSPAPER

美 다시 랠리…"2분기 경기민감·중소형株 담아라"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월가에서는 증시가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다만 중기적으로는 양적완화 축소 등에 따른 조정 우려가 여전하다. 투자자들로서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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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막강한 글로벌 금융 파워를 대외 정책 수단이자 ‘적국’을 겨냥한 무기로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함

바이든 정부는 최근 러시아 외교관 10명을 추방하고 6개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동시에 자국 금융회사들의 러시아 채권 매입을 금지했으며, 러시아 중앙은행과 재무부는 물론 국부펀드가 발행하는 신규 물량도 매입할 수 없도록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87648i&category=NEWSPAPER

금융 파워 '무기'로 쓰는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막강한 글로벌 금융 파워를 대외 정책 수단이자 ‘적국’을 겨냥한 무기로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대표적인 사례가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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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가 이끄는 블루오리진을 제치고 지난 16일 28억9000만달러(약 3조2000억원) 규모의 미국 항공우주국(NASA) 달 착륙선 사업자로 선정됨

- 스페이스X는 지난해 5월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유인 우주선을 쏘아올리는 등 우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87499i&category=NEWSPAPER

머스크, 베이조스 제치고 美 달착륙선 보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왼쪽)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오른쪽)가 이끄는 블루오리진을 제치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 달 착륙선 사업자로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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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루마다니 사장의 ‘백기사’ 역할을 해온 영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CVC캐피털이 도시바를 2조3000억엔(약 23조6348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선언한 지 8일 만인 14일에 구루마다니 노부아키 사장이 갑자기 사임하겠다고 발표함

구루마다니 사장에 이어 선임된 도시바 신임 경영진은 CVC 인수를 거부하기로 했으며, 대신 세계 4대 PE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를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의 유력 펀드들을 새로운 백기사로 끌어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881631&category=NEWSPAPER

행동주의 펀드 간섭·CEO의 배신…'난장판' 된 도시바 인수전

도시바가 행동주의 펀드들의 지나친 경영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해 53년 만에 외부에서 수혈한 구루마다니 노부아키 사장. 그가 지난 14일 갑자기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구루마다니 사장의 ‘백기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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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국 인민은행과 은행보험감독위원회가 올 들어 3월까지 마윈과 앤트그룹 경영진을 만나 마윈이 앤트그룹에서 손을 떼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함

지난해 10월 마윈이 공개석상에서 금융당국의 보수적인 정책기조를 비판한 이후 마윈과 앤트그룹, 모회사인 알리바바그룹까지 당국의 압박을 강하게 받고 있으며, 앤트그룹 상장은 상장 이틀 전에 전격 중단됐고 알리바바그룹은 반독점으로 3조원 넘는 벌금을 부과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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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윈에 "앤트그룹서 손떼라"

중국 금융당국이 알리바바그룹 계열 핀테크업체 앤트그룹에 최대주주인 마윈의 지분을 처분하는 방안을 찾으라고 수차례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당국은 마윈이 지분을 매각하면 앤트그룹에 대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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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페이스X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모터스의 최고경영자이기도 한 미국의 억만장자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화성에 이주한다는 꿈을 내걸고 2002년 설립한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임. 미국 군용 및 정찰위성 발사를 책임지고 있는 스페이스X는 재활용 로켓을 개발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인류의 우주 이민을 목표로 하고 있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432632&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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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9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여당 ‘군 가산점’ 재도입? → 아직 의원 개인 차원. 1999년 위헌 결정 이후 사회 갈등 지속. 한 의원 ‘헌법 개정해서라도 추진 필요’... 박용진 의원은 ‘모병제, 남녀 의무군사훈련 100일’ 도입 주장.(서울)


2. 영국, 코로나 봉쇄 풀렸다지만 → 6명까지 야외 모임만 허용. 결혼식은 15명, 장례식은 30명... 50세 이상 모든 인구가 한 차례 이상 백신을 맞아. 영국 총리는 ‘코로나 감소가 백신이 아니라 봉쇄 때문이었다’ 평가.(중앙선데이)


3. 주요국 백신 1회 이상 접종 비률 → 한국 2.5%. 미국(37.1%), 영국(47.6%), 독일(16.8%), 이스라엘( 61.8%)에 훨씬 못미쳐. 일본(0.9%)만 한국보다 낮아. (중앙선데이)


4. ‘My romance, your adultery → 뉴욕타임스와 로이터통신은 4.7 보선 분석 기사에서 ’내로남불‘을 ‘Naeronambul’로 쓰고 이렇게 그 의미를 소개.(중앙선데이)


5. 죽음보다 더한 공포? → 2012년 미국 네브래스카대학이 대학생 815명에게 자신에게 가장 큰 공포가 무엇인지를 묻는 설문 조사를 했다. 결과는 ‘대중 앞에서 말하는 공포’가 1등을 차지했다고 한다.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도 순위가 높았다. (중앙선데이)


6. 법관 지원자에게 '3년내 정당 가입사실 없음' 요구, 위헌 논란 → 2019년 개정된 법 처음 적용. 개정 당시 거의 알려지지않아. 다른 일반 공무원은 임용 전에 탈당하면 문제 없는 것과도 형평성 문제.(경향)


7. 삼성 상속세 13조원 납부기한 4월 30일 임박 → 주식 19조원 등 총 상속재산 22조원에 대한 상속세 약 13조원. 경영권 방어 때문에 지분 매각 가능성은 낮아. 배당·대출로 5년간 분할납부 관측.(경향)


8. 집 아래 GTX 지나가는데 보상금 가구당 4만6000원 → 고양 화정동 아파트 헐값 보상 논란. 단독주택은 150만원. 국토부, 지하 40m이상 개발은 해외에서도 보상하지 않아, 미보상 위해 법 개정도 추진.(매경)


9. 고졸 취업자 90%가 중도퇴사

→ 2017년 이후 3년 사이 취업률은 50.6%에서 27.7%로 절반으로 떨어지고 진학률은 32.5%에서 42.5%로 올라. 인문고 보다 내신 유리해 진학 선택하는 학생이 늘어. (한경)


10. 젓갈 안 쓰는 ‘비건 김치’, 수출 돌파구 될까 → EU, 최근 동물성 원료(젓갈) 쓰는 복합 식품 검역 기준 강화. 영세업체 수출 비상. 젓갈 빼도 유산균은 여전히 존재하고 김치의 효능도 유지할 수 있어, 업계 비건 김치 추진.(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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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새 환자가 481명 나와 오늘은 닷새 만에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양성률과 감염 재생산지수 등 4차 대유행을 걱정하게 하는 여러 지표는 빠르게 나빠지고 있습니다.

■ 4차 대유행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휴일이었던 어제 전국 놀이공원과 대형 쇼핑몰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학교 내 집단 감염이 심상치 않은데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도 많아 방역 당국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돌봄 종사자와 항공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오늘 시작됩니다. 정부는 이달에 3백만 명, 상반기에 천2백만 명의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민주당 당 대표 경선은 3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 '친문 핵심' 4선 홍영표, '범 친문'으로 분류되는 5선 송영길, 을지로위원회 초대 위원장 출신 4선 우원식 의원입니다. 선거 패배 이후 지도부가 총사퇴했던 민주당에선 원내대표에 이어 당 대표도 친문 성향 인사가 당선될지가 관건이고, 국민의힘도 먼저 원내대표 경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 국회는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 질문을 진행합니다. 여야는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오늘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내일은 경제 분야, 모레는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주요 국정 현안을 점검합니다. 사임한 정세균 전 총리를 대신해 홍남기 부총리가 답변석에 서게 됐는데, 백신 수급과 부동산 정책을 놓고 팽팽한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급등을 멈추고 진정되던 서울 아파트값이 오세훈 시장 당선 1주일 만에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도 다시 상승폭을 키우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하는 수원지검이 그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오해가 없게 하려고 조사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이스라엘이 현지 시각 18일 '노마스크'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지난해 4월 1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이후 약 1년 만인데요. 출근길에도 마스크를 쓴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도심 거리와 시장, 해변으로 나온 이스라엘 주민들도 마스크를 벗은 채 일상을 누렸습니다.

■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한일 갈등이 재점화한 가운데 방한한 존 케리 미 대통령 기후특사가 오염수 방류에 개입하지 않겠다며 일본 편 들기를 고수했습니다.

■ 식약처는 지난 1년여간 건강기능식품 사이트 등을 점검해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허위·과대광고한 사례 1,031건을 적발했습니다. 홍삼이나 식초 등이 코로나19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흑마늘이나 녹차 등 원재료가 효과가 있다는 체험기로 소비자를 기만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 나들이객이 늘어나면서 봄철 '방역 의식'이 집단적으로 느슨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여행객들은 물론 관광지 인근 숙박시설조차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수칙을 위반하고 있다는데요. 제주 서귀포시의 한 숙박시설은 전화로 예약을 문의하자 직계가족이 아니더라도 6명 이상 한 방을 잡아주겠다면서 호객행위를 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업 내 임원과 직원 간의 연봉 격차가 커졌다고 합니다. 지난해 유가증권에 상장된 자산총액 4대 그룹 61곳 계열사의 사업 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사내 보수 상위 5명의 급여는 15퍼센트 가까이 오른 데 비해 4대 그룹 직원 보수는 평균 420만 원 오르는 데 그쳤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 김치 해외 수출에 악재가 생겼습니다. 유럽연합이 이번 달부터 복합식품 수입 규정을 강화하면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한 식품은 'EU 수출작업장 등록 인증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했기 때문인데요. 각종 젓갈을 넣은 김치는 이 규정에 따라 통관 과정에서 인증서를 제출해야만 수출이 가능하지만, 영세한 젓갈업체들은 수백 가지에 달하는 검사를 거쳐 인증을 받는 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 국민적 공분을 불렀던 'LH 사태'가 대규모 공공개발 과정에서 투기 행위를 한 공직자 개인의 일탈 문제로 축소된 가운데, 3기 신도시 관련 대토보상 제도가 금융을 동원한 투기세력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토보상은 공공개발로 자신의 땅이 수용되는 토지주에게 개발 이후 현금 대신 땅을 보상하는 제도입니다.

■ 지난해는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와 태풍으로 과일 작황이 좋지 않았는데요. 여파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장 과일 출하량이 크게 줄면서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일값이 1년 전보다 최고 70%나 올라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소상공인 51만1천명에게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가 추가 지급됩니다. 1차 신속 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중 반기별 비교를 통해 매출이 감소한 사업체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업한 사업체가 대상입니다.

■ 코로나19로 디지털 경제 전환이 더 빨라지고 있죠. 이 때문에 IT 인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개발자 구하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부족하다보니 전공 따지지 않고 IT 개발자를 직접 키우겠다는 기업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등 주요 IT 분야에서 올해는 약 만 명, 내년에는 만5천 명 정도의 신규인력 부족이 예상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 온라인 옷가게들을 모아놓은 패션 플랫폼 앱, 요즘 많이 이용하실 겁니다. 이 시장이 무섭게 성장하다 보니, 대기업들이 줄줄이 여기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여성 의류 플랫폼 '지그재그'의 경우, 10대와 20대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광고 모델은 70대. 요즘 가장 뜨는 배우 윤여정씨입니다. 최근 이 지그재그를 카카오가 인수했습니다. 인수 금액은 1조 원 가까이로 추정됩니다.

■ 물건을 구매하고 현금 영수증을 발급받지 않은 액수가 한 해 30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개인이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돈이 영수증을 발급받지 않아 그대로 사라지는 건데요. 혜택을 받으려면 결제 당시에 깜박 잊은 현금 영수증을 나중에라도 꼭 발급하시기 바랍니다. 연말 정산을 할 때 현금 영수증의 소득 공제율은 30%로, 신용카드 공제율의 2배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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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재보선 참패의 쓴맛을 본 민주당에서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완화론이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패인으로 부동산 정책 실패가 지목되는 만큼 1주택자 등의 세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주장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됩니다.
집값은 무럭무럭 오르고 세금은 덜 내고... 이게 공정한 세상이지?

2. 통합 추진과 신당 구상이 교차하면서 야권 재편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을 떠난 김종인 전 위원장은 합당에 대해 "별 희망이 없다"고 저격했으며, 주호영 원내대표는 신당을 "언론의 작문"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원래 썩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가 더 꼬이는 법... 어디가 더 많은지 보면 알지~

3.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과 통합에 대해 당원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며 신중론을 폈습니다. 안 대표는 "통합에 찬성하면서도 여러 가지 우려하는 게 많았고, 지금 당장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은 거저먹기 힘들 것 같다”는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건 아닌가 싶어...

4. 재보궐선거 후 정의당 내부에선 “유권자들에게 정의당이 잊혀지고 있는 거 같다”는 등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선거 기간 내내 노조 방문, 부동산 투기 근절 위한 정책 발표 등 독자 행보를 계속했지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답답도 하겠다... 그렇다고 안철수처럼 뜀박질을 할 수도 없고...

5. 홍준표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구하며 문 대통령의 퇴임 이후를 우려했습니다. 홍 의원은 “시간이 지나면 텅 비는 모래시계처럼 권력은 영원하지 않다”라며 “지켜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모래시계 하나로 배지 달더니... 아직 남은 모래가 있었어? 그만 우려먹지~

6. ‘부동산 투기’가 정치권의 큰 화두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가운데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가족이 땅 투기 의혹에 휘말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보궐선거로 모처럼 좋은 분위기를 맞은 범야권이 다시 위기를 맞았다는 분석입니다.
원래 대놓고 해 먹는 건 통 크게 용서가 되더라고 좀 기다려봐~

7. '검찰에 대한 검찰'이라는 야심 찬 목표 아래 출범한 공수처가 3개월 만에 수사 진용을 갖추고 정상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을 비롯해 안팎의 계속된 흔들기에도 김진욱 처장은 "호랑이 눈빛을 띤 채 소처럼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1호 수사 대상이 뭔지는 모르지만, 제 식구 감싸는 건 이제 안녕?

8. 급등을 멈추고 진정되던 서울 아파트값이 서울시장 선거 1주일 만에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공약한 오세훈 시장이 취임하자 과열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시민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서울 청년 여러분 부모덕 많이 보시길...

9. 정부가 지난해 여름 홍수 상황을 분석한 결과, 4대강 보가 홍수 조절능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환경부는 실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히려 수위를 일부 상승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감옥에 가만히 계시지 말고 건강 삼아 보 해체 작업에 삽 들고 나오심이...

10. 택배 운송 방식을 두고 한 아파트 단지와 택배기사 간 발생한 갈등이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아파트 주민들은 택배기사들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주민은 택배 기사에게 응원의 격려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어느 곳이나 항상 몇몇이 문제지... 나머지는 아직 살 만하다니까~

11. 전국 도심부 도로의 제한 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이 시행된 첫날 시민들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답답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괜찮았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불법주자 단속과 신호등 체계 변경 등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답답하지만, 괜찮아... 달구지 타는 게 낫다고? 그러시든지~

12.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이번 미·일 정상회담은 일본이 미·중 갈등 상황에서 확실히 미국 편에서 섰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그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대신, 스가 총리는 도쿄올림픽 개최 지지의 선물을 받았다는 평가입니다.
넉살도 좋고 얍삽하기가 그지없는... 사람은 생긴 대로 노는법이야~

13.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재임 중 업무와 상관없는 개인 용무를 위해 국무부 직원을 동원했다는 감찰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 산책과 극장 예약 등에 100여 차례 직원을 동원해 ‘갑질'을 했다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딱 저 수준의 미국이 남의 나라 인권을 들먹이는 거 보면... 우습지 않아?

14. 중국 박물관 일부가 발해를 당나라 지방정권으로 기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박물관들은 발해를 말갈족이 건립한 국가나 당나라의 한 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옌볜박물관은 대조영을 ‘말갈족 수령’으로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야금야금 넓혀 가다 보면 전 세계가 중국의 역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15. 남양유업이 자사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 억제 효과가 있는 것처럼 발표한 것을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이 여전히 거셉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리점 갑질로 촉발된 남양 불매 운동이 재점화되는 양상입니다.
그걸 믿고 냉큼 품절이 되게 일조한 소비자는 멍청한 걸까? 아닐까?

정의용, 케리 미 기후특사 면담 “일본 오염수 우려 전달".
남양유업, '갑질 논란' 주가 ⅓토막 시총 4천600억 증발.
직장인 3명 중 1명꼴은 "직장 내 괴롭힘당해봤다".
이준석 "누가 진중권을 화나게 했지?" vs 진중권 "너".
대권 도전 박용진, ‘여성도 100일 군사훈련 의무화’.
유시민, 정계 복귀설 부인 "장난감 취급 그만해 달라".

인류는 불평하고 싶은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언어를 발명했다.
​Man invented language to satisfy his deep need to complain.
​- 릴리 톰린 -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한글만큼 풍부하고 깊고 다양한 표현을 쓸 수 있는 언어는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불평불만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기쁜 소식도 얼마든 전할 수 있다는 사실.
이번 주도 건강하고 즐겁게 마스크 때문에 답답해도 할 말은 하고 삽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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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인플루언서로 연 1억 벌어요 외

 

1. 네이버 앱, 오프라인 결제·인증 전진 배치
네이버는 디지털 도구들을 모은 'Na.'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앱 첫 화면에 위치한 Na. 서비스에는 동네가게 주문, QR체크인, 편의점 결제, 학생증·자격증 인증 등이 담긴다. 이용자의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들을 전면 배치해 네이버앱을 일상 곳곳에 녹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 네이버 인플루언서로 연 1억 벌어요... 개편 후 지원자 2배 증가
네이버의 '인플루언서 검색'이 광고 수익을 얻는 인플루언서가 늘어나면서 정보 공유를 넘어 돈을 벌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다. 실제 네이버에 따르면 연 1억 원 이상의 광고 수익을 거두는 인플루언서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월 2,000만 원 이상을 버는 경우도 있었다.
 
 
3. 카카오·네이버 '패션'에 거액 투자
분야를 막론하고 몸집 불리기에 나선 카카오와 네이버가 이번엔 패션 업계에서 맞붙는다. 카카오는 지그재그와 합병한다고 밝혔고 네이버는 브랜디에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이같은 두 IT 업체의 행보는 이커머스 업계의 무게추가 패션으로 기울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출시되나…시민단체는 철회 요구
인스타그램은 현재 13세 이상만 사용할 수 있으나 나이를 속이고 가입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페이스북은 성인의 접근을 막고, 광고를 제한하겠다고 밝혔으나 시민단체들은 SNS에 중독되는 나이가 지금보다 더 낮아지고, 더 어린 시절부터 왜곡된 이미지에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5. 편의점, MCN 날개 달고 MZ세대 사로잡는다!
CU와 샌드박스가 디지털 커머스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U는 웹툰 작가 겸 크리에이터 주호민과 콜라보한 가공란 시리즈를 시작으로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기획한 간편식사, HMR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6. 네이버 사전에서도 '인물명 연관검색어' 못 본다
네이버가 이달 22일부터 네이버 사전 '인물명 연관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한다. 네이버는 지난 2월 통합검색, 뉴스, 뷰 등 검색 결과에서 인물명 연관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네이버는 중단 이유로 개인의 인격권을 존중과 사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7. 버즈빌, 광고 참여 사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보상
버즈빌은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해 자사의 광고 플랫폼과 연동할 경우 광고에 참여한 사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보상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버즈빌의 리워드 기술과 다양한 네이버페이 제휴처에서 결제 시 사용 가능한 네이버페이 포인트의 장점을 결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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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9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16(현지시간) 기업 실적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다우 +164.68(+0.48%) 34,200.67, 나스닥 +13.58(+0.10%) 14,052.34, S&P500 4,185.47(+0.36%), 필라델피아반도체 3,253.08(-0.56%)
● 국제유가($,배럴),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소폭 하락 … WTI -0.33(-0.52%) 63.13, 브렌트유 -0.17(-0.25%) 66.77
● 국제금($,온스), 美 10년물 국채 금리 하락 및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13.40(+0.76%) 1,780.20
● 달러 index, 美 국채 수익률 안정 속 하락… -0.15(-0.17%) 91.54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16.65
● 유럽증시, 영국(+0.52%), 독일(+1.34%), 프랑스(+0.85%)
● 美 4월 소비자태도지수 86.5…월가 예상 하회
● 美 3월 신규주택 착공 전월比 19.4%↑…예상치 14.0%↑
● 월러 연준 이사 "지원 철회 이유 없어…인플레 일시적"
● 러시아, 美 제재에 보복 대응…외교관 10명 추방
● 미 국채가, 숏커버 후퇴에 급등 되돌림 하락…10년 금리 1.57%
● 그린라이트 캐피털 1분기 수익률 부진…다음 분기 전망 낙관적 제시
● UBS, S&P500 목표 주가 4400포인트로 상향 조정
● 비트코인, "재무부 자금세탁 조사" 루머에 1시간 14% 급락
● 팔라듐 사상 최고치…6년째 거침없는 랠리
● 배런스 "GM·LG 배터리 공장 증설은 '폭탄급'"…시장은 몰라
● 배런스 "퀀텀스케이프, 공매도 표적 됐다"…핵심기술에 의문
● 스티펠 "나이키, 중국불매 운동 우려할 필요 없어"
● 게임스톱 대장개미, 콜옵션 5만주 이날 만기
● 모건스탠리, 실적 예상치 상회…아케고스 손실 9억달러
● CNBC "도지코인 일주일 만에 300% 올라…거품 우려 키워"
● 유로존 3월 CPI 확정치 전년비 1.3%↑…월가 예상 부합
● ING "ASML, 반도체업계 투자계획에 가이던스 상향 가능"
● 美 대만 심층분석대상국 지정…한국·중국 관찰대상국 유지
● 韓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에…외환당국 "예상대로, 시장 영향 제한"
● 한은 "주요국 고용, 여전히 금융위기보다 부진…당분간 빠르게 개선"
● 오후 9시까지 481명, 어제보다 142명↓…19일 500명대 예상
● 오늘 날씨 '맑음'… 일교차는 20도 안팎

[기업/산업]
● 반도체 품귀…CCTV도 꺼진다
● 삼성, 밀려드는 주문에 자체 설비 부족하자…반도체 외주 더 늘린다
● 또 터진 돌발악재…이번엔 대만 TSMC 공장 정전사고
● "2만원짜리 20만원에도 못 구해"…삼성 사장들도 '긴급 출장'
● LG에너지솔루션, 2조7천억 투자해 GM과 제2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코로나19 타격에 결국 영업 접기로
● '코로나 직격탄' CJ CGV, 또 자본확충…영구CB 3천억 발행 추진
● 기업銀 491억원 유증…정부 대상 제3자배정
● 新산업 쿠팡, 30년된 재벌규제에 발묶이나
● 아마존과 싸우려는 쿠팡에…공정위, 재벌 족쇄 채우나
● "동일인 지정 불합리"…정부도 인정하면서 2년 넘게 개정 손놔
● 외국계 한국GM·에쓰오일, 자산 5조 넘지만 총수 지정 안해
● 중대재해법·온라인플랫폼법…숨막히는 빅테크
● '불가리스 무리수' 남양유업의 추락…경영학 교과서에 나올 판
● 루이비통은 되고 LG는 안되고…이상한 '갑질'
● 韓 중기, 몽골서 22조 석탄발전소 수주…자금조달이 '변수'
● 한국 철수하는 씨티은행, 홍콩·싱가포르 사업은 확대
● "퇴직연금 IRP 수수료 0"…삼성증권 파격 공세
● 포스코건설, 1조1천억원 일산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수주
● 한전 사장에 정승일…5개 발전공기업 CEO도 확정
● K조선 이번엔 해양플랜트…'5조 대박' 노린다
● 포스코케미칼 "2030년 양극재 40만t 생산"
●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이 2만5800원…LCC 눈물겨운 생존경쟁
● LG전자 '슈 스타일러' 곧 출시…신발냄새 없애고 살균·탈취도
● "5G 기업고객 잡아라" SKT, 새 브랜드 출격
● 칩셋 강제로 뜯으면 자동 셧다운…"갤럭시 보안 아무도 못 뚫을걸요"
● LG CNS, 안랩과 '클라우드 보안' 공략
● 2년새 매출 42배…"우리가 게임업계 연봉 줄인상 촉발했죠"
● 백화점 3사 봄세일 매출 45% '쑥'…가장 많이 팔린 상품 보니
● GS리테일 '유어스' 역직구로 수출
● 친환경·미디어 플랫폼…상장사 미래먹거리 '주목'
● 미래에셋 PE팀, 조직 재정비 시동
● 글로벌 리츠, 주식·채권 대비 저평가…분산 투자해볼만
● 해외서 쭉쭉 나가는 두산인프라·현대건설기계
● "170조 MEC 시장 선점하라"…통신사 '동맹 맺기' 잰걸음
● 글로벌 ICT '별들의 향연'…'월드IT쇼' 열린다
● 진격의 구글…검색, 음악시장까지 접수할 기세
● '폐수처리 강자' 웰크론한텍, 100t 달하던 공장폐수 3t으로
● 알테오젠,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국내 특허 출원
● 집에서 15분이면 코로나 확진 판정…해외서 러브콜 쏟아진다
● 코인베이스 효과…업비트·빗썸 몸값도 재평가
● '식품시장 게임 체인저' 대체육류…비욘드미트·임파서블푸드 주목하라
● 美 다시 랠리…"2분기 경기민감·중소형株 담아라"
● 집사들 "반려동물 투자, 미국 주식 뭐가 있나요?"
● 호실적·금리인상 기대…설레는 韓은행주
● 빗장 풀리는 '공매도'…최대 타깃 될 종목들 꼽아보니
● 1년 만에 속도 붙은 CJ '디지털 물류'
● '캐시 카우' 홈쇼핑 실적 악화에 하림 등 유통사 신규투자 '비상'
● "유니클로 공백 차지하자"…무신사, 홍대에 첫 플래그십스토어
● 롯데마트, CA 저장 사과로 과일 물가 잡는다
● 편의점서도 프리미엄 빵 선호…매출 117% 급증
● 中역대 최대 성장률에도 펀드수익률 시큰둥 왜?
● 스판덱스 수요 폭발…효성티앤씨 목표주가 100만원 등장
● 중소형주 뜬다…4월 수익률 '형님보다 아우'
● 186점 180억원어치 경매…케이옥션 '역대 최대' 규모
● 일본 맥주의 추락…롯데아사히주류 매출 2년새 86% '뚝'

[경제/증시/부동산]
● 한국 GDP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분기 상승률 1.3%면 가능
● LG경제연구원 "원화가치 강세 지속…하반기 1070원 간다"
● 한경연 "작년 제조업 일자리 7.2만개 해외로 유출"
● "한국은행 정책목표에 고용안정 포함시켜야"
● 하루 24조 거래 가상화폐 불법 막을 법 구멍 '숭숭'
● 국내 알트코인 시가총액, 올해 들어서만 5배로
● 라임 판매 증권사 제재 논의 장기화…감경 여부 촉각
● "가뜩이나 사람 없는데…" 中企 인력난 부추기는 대기업 임금인상
● 한국식 '아우스빌둥' 왜 지지부진할까?
● 불법 사금융 이용 4명 중 3명…"불법 알지만 급전필요해 빌려"
● 뉴욕증시, 경기회복 뚜렷…인텔·넷플릭스 등 실적 공개
● 상하이증시…인민은행, 기준금리 동결 유지할 듯
● "세계 집값이 미쳤다"…증시보다 뜨거운 주택시장

[정치/사회/국내 기타]
● 野 "백신 안급하다며 혹세무민"…기모란에 맹공
● 與, 자영업 손실보상 4월부터 적용
● 與 당권주자 첫 '탐색전'…우원식 "민생" 송영길 "혁신" 홍영표 "단결"
● 상속세율 인하·차등의결권…'김부겸 경제정책'에 쏠린 눈
● "여성도 100일 군사훈련"…'이대남' 구애 나선 與
● 국민의힘 원내대표 '兩强구도'…초선이 판가름
● 주호영 '합당' 속도전에 안철수 '신중론'
● '통합형 총리' 기용에 '이명박·박근혜 사면론' 다시 고개
● IT업계 "국회·노조 집중 타깃 되면 혁신 못한다"
● 유시민, 대권도전설에 발끈…"남의 인생 장난감 취급말라"
● 뉴욕타임스 "韓·日·호주는 백신확보 실패한 굼벵이國"
●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막자" 해수부, 국제여론전 팔걷어
● "대구경북 신공항 더 속도…신도시와 결합 새 경제권 만들것"
● 檢,이성윤 지검장 9시간 조사…李 "김학의 사건 외압 없었다"
● 30세 이상 돌봄 종사자·항공 승무원 오늘부터 AZ백신 접종

[국제/해외]
● 美·日정상 '대만' 언급…중국 "내정 간섭" 반발
● 약국서 백신 골라 맞는 미국, 마스크 벗고 다닌다
● 바이든-스가 '中 견제' 찰떡공조…'내달 방미' 문 대통령, 선택지 좁아져
● 日스가 '백신외교' 화이자 추가 확보
● '日오염수' 韓 우려에도…케리 "美가 끼어들 문제 아냐"
●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SUV '더 뉴 EQB' 공개…1회 충전 419㎞ 주행
● 텔아비브 에어쇼에 수만명 북적…"일상 되찾았다" 환호
● "뉴욕에 살어리랏다"…연금 백만장자 늘어나는 美, 비결은
● 머스크가 베이조스 이겼다…美 달착륙선에 '스페이스X' 낙점
● 한번 찍히면 끝?…中정부 "마윈, 앤트지분 팔아라"
● "아이 있는 집, 펠로톤 러닝머신 사용중단"
● "변동폭 크고 위험"…터키, 가상화폐 결제 금지
● 행동주의 펀드 간섭·CEO의 배신…'난장판' 된 도시바 인수전
● IAEA "이란, 우라늄 농도 60%까지 농축"
● 금융 파워 '무기'로 쓰는 바이든
● 美 재계 '뜨거운 감자'…바이든표 법인세 인상
● 첫 눈에 비트코인에 반한 男, 11년 뒤 '돈방석'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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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69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16일) #

 

"상대에게 은혜를 베풀면 혀끝의 독도 감사로 변한다."

- 그라시안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만난다고 15일 청와대가 밝힘

이번 회담에서는 한·미 동맹 강화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한국의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협의체) 참여 등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며, 우리나라가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북·미 관계 정상화를 포함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임

바이든 취임 후 첫 대면 정상회담…韓美동맹·쿼드 참여 등 논의할듯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만난다고 15일 청와대가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대면 정상회담이다.이번 회담에서는 한·미 동맹 강화를 비롯해...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90811&category=NEWSPAPER

 

 

 

<< 경제 일반 >>

1.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 SK㈜가 초급속 충전기 제조사인 한국의 시그넷EV 경영권을 인수해 초급속 충전기 제조사인 한국의 시그넷EV 경영권을 인수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 진출하고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도 투자하기로 하는 등 전기차 관련 사업을 확대함

SK㈜는 시그넷EV 지분 55.5%를 2930억원에 인수한다고 15일 공시했으며, 또 지난달 중국 지리자동차그룹과 조성한 3억달러 규모의 ‘뉴모빌리티 펀드’를 통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 6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함

SK, 시그넷EV 인수…전기차 충전시장 진출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 SK㈜가 전기차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초급속 충전기 제조사인 한국의 시그넷EV 경영권을 인수해 전기차 충전 시장에 진출하고,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도 투자하기로 했다.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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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87651&category=NEWSPAPER

 

2.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1%, 28.8% 증가한 9630억원, 252억원으로 추산(현대차증권)됨

쿠팡, 네이버 등 e커머스 시장의 강자들이 오프라인 유통영역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선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며, 대형 온라인 유통사의 저가경쟁에 휘둘리지 않는 삼성·LG전자가 든든한 우군 역할을 하는 특수 상황과 숙련기사를 갖춘 ‘오늘배송’ 등 특화된 물류 역량이 성장 비결로 분석됨

삼성·LG전자가 '든든한 뒷배'…쿠팡도 못 뚫은 하이마트

국내 최대 가전 양판점인 롯데하이마트가 e커머스(전자상거래)의 공세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팡 불가침 구역’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대형 온라인 유통사의 저가경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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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82611&category=NEWSPAPER

 

 

 

<< 금융/부동산 >>

1.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이날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함

- 6월께 승인받은 뒤 청약 절차를 밟아 이르면 7월 상장할 것으로 보이며, 카카오뱅크는 기업가치를 20조원 이상으로 인정받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짐

액면분할 징크스 깼다…카카오 첫날 7.6% 상승

카카오가 ‘액면분할 징크스’를 깨고 거래 재개 첫날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급등세에도 카카오 주가는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카카오모빌리티·페이&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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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화솔루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증을 받아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함

그린본드는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사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특수 목적 채권이며, 금리 연 3%, 만기 3년 조건으로 10억위안(약 1710억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함

한화솔루션, 10억위안 그린본드 발행

한화솔루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증을 받아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그린본드는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사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특수 목적 채권이다.한화솔루션은 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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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5일 금융권과 외신에 따르면 씨티그룹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일부 국가의 소비자금융 부문을 철수한다고 공식 발표함

 씨티그룹이 이날 한국과 함께 철수를 공식화한 지역은 호주와 중국, 인도, 베트남, 러시아 등 13개 국가이며, 단 기업금융 등 투자은행(IB) 부문은 영업을 이어가기로 감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손뗀다

한국씨티은행이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매금융 시장에서 완전 철수한다. 2004년 씨티그룹이 옛 한미은행을 인수해 한국에 진출한 지 17년 만이다. 씨티그룹이 한국 소비자금융 부문에서 손을 떼는 것은 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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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90641&category=NEWSPAPER

 

 

4. 국토교통부가 6월 1일 임대차(전·월세) 신고제 시행에 앞서 신고 대상, 절차 등을 규정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발표함

전·월세 신고제는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와 함께 ‘임대차 3법’으로 불리며, 주택 매매 신고제처럼 전·월세 계약도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임

- 대상은 수도권 전역과 지방광역시, 세종시, 도(道)의 시(市) 지역이며, 보증금이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넘으면 해당됨

보증금 6000만원 초과…6월부터 전·월세 신고

오는 6월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등에서 보증금 6000만원이 넘는 주택임대차 계약을 맺으면 30일 안에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6월 1일 임대차(전·월세) 신고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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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84551&category=NEWSPAPER

 

 

 

<< 국제 >>

1.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4일에 전날 나스닥이 내놨던 기준 가격(250달러)보다 31.3% 높은 수준시가총액 858억달러(약 96조원)를 기록함

암호화폐거래소로는 최초로 미 증시에 상장한 코인베이스의 앞날에 대한 시장 평가는 엇갈리고 있으며., 파월 의장을 비롯한 세계 주요 경제정책 입안자들은 여전히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반면 암호화폐가 금융시장의 주류가 된 현실은 거스를 수 없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83321&category=NEWSPAPER

'나스닥 데뷔' 축포 쏜 코인베이스…첫날 시총 96조원

미국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시장 상장 첫날(사진) 시가총액 858억달러(약 96조원)를 기록했다.14일(현지시간) 상장된 코인베이스는 이날 주당 328.28달러로 장을 마쳤다. 전날 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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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 최대 은행인 JP모간체이스가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28억7000만달러)보다 5배 늘어난 143억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현지시간) 공시하면서 이 은행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월가의 또 다른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 역시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냈으며, 1분기 순이익이 68억4000만달러로 작년 동기(12억1000만달러) 대비 5.7배 증가함

주식·스팩투자 열풍…美 은행 '사상최대 순익'

발 빠른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대규모 부양책 덕분에 미국 경제가 조기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대형 은행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뉴욕 월스트리트의 투자은행들이 올 1분기에 나란히 역대 최대 ‘깜짝...

plus.hankyung.com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1583221&category=NEWSPAPER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예비심사

- 기업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면 한국거래소는 제출서류 검토, 대표주관회사 면담, 현지심사, 추가서류 제출 및 검토 등을 거쳐 예비심사 결과를 통보하게 됨. 이 과정은 대략 2~4개월 가량이 소요되며, 예비심사가 통과되면 기업은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진행하게 됨.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기업은 상장신청서를 제출하고 거래소로부터 최종 승인을 얻어 상장됨. 예비심사 통과 후 상장까지는 6개월 안에 마무리해야 함.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65903&cid=42107&categoryId=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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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신규 확진자도 6백 명이 훌쩍 넘겠습니다. 백신 수급 우려와 관련해, 정부는 해외에서 승인된 백신을 8월부터 국내 위탁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계약 확정 전이라 설익은 발표를 했다는 지적입니다.

■ 다음 달 우리나라에 백신 4천 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했다던 미 제약사 모더나가 미국에 백신을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지역은 공급이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의 부작용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우리 정부의 백신 도입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직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국회가 비상입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도 화상으로 전환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토부 등 경제 부처 장관 다수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전망입니다. 최재석 정무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예상됩니다.

■ 고위공직자범죄 수사처, 공수처가 오늘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검사 정원을 반밖에 못 채웠고, 신뢰성 논란도 커, 불안한 출발입니다. 공수처 '1호 수사'도 지연돼, 다음 달, 가능할 전망입니다.

■ 세월호 참사 7주기인 오늘, 희생자 가족들이 청와대 외압과 유가족 사찰 의혹 무혐의 처분에 반발해 재항고를 신청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5년 만에 세월호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 청와대와 미 백악관이 다음 달 하순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어제 미국으로 출발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직접 외국 정상을 만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 일본 집권 여당 최고 실세인 니카이 간사장이 코로나19가 더 확산할 경우 도쿄올림픽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밝혀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감염자가 2달 만에 4천 명을 넘어서는 등 상황에서, 해외 수만 명이 찾아오는 것까지 감당하기 힘들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한국 등이 참여하는 '국제 조사단'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거센 반발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입장을 내놓은 겁니다.

■ 영국에선 코로나 19 여파로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인구가 급증한 상황을 악용해 반려 고양이를 훔쳐 파는 범죄가 늘어나자 정부가 반려묘의 인식칩 이식을 법적으로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 브라질 보건부의 일부 공무원들이 아마존 열대우림 원주민 몫으로 책정된 코로나 19 백신을 빼돌린 뒤, 불법 금광 개발업자에게 접종해주고 금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벌어지는 무분별한 금광 개발은 자연과 사람을 급속히 오염시키는 주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빠른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확산 통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된 이스라엘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쳤고 코로나19 감염도 눈에 띄게 줄면서 집단면역 형성에 근접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전·현직 간부가 10여 년간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전국 개발 유망 지역의 아파트 수십 채를 거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개인 다주택자가 아파트를 팔 때보다 법인이 팔 경우 세금이 낮게 적용되는 점을 이용하기 위해 4년 전 공동으로 부동산 관련 유령법인까지 세웠다고 합니다.

■ 씨티그룹은 어제 1분기 실적발표에서 한국에서 개인 소비자 대상 금융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신용카드나 주택담보대출 같은 개인 대상 금융 서비스를 완전히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기업금융 같은 투자은행 부문은 그대로 남겨 국내 사업구조 재편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 10여 년 전 대규모 해고 사태로 노사분규 악몽을 겪은 쌍용차가 다시 생사기로에 서게 되면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 2만여 명의 일자리가 위협받게 됐습니다. 어제 시작된 법원의 회생 절차가 성공을 거두려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거쳐 유력한 새 투자자를 확보하는 게 관건입니다.

■ 한국GM이 다음 주 주력 차종 대부분을 생산하는 인천 부평 1, 2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합니다. 현대자동차도 이번 주에 이어서 다음 주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충남 아산공장의 일시 중단을 검토할 예정이라는데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올해 2월부터 부평 2공장을 절반만 가동했던 한국GM이 부평 공장 전체를 멈추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자사 발효유 제품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에 효능이 있다고 발표한 남양유업이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식약처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고발했고, 주가 급등락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연구 결과 발표를 허위 과장 광고로 결론 낸 것입니다.

■ 현재 보통 전세 계약하시는 분은 확정 일자를 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임대차신고제는 온라인 신고가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임대차 신고를 하면, 기존의 전입신고나 확정일자 부여가 한 번에 해결됩니다.

■ 주말인 내일부터 도시 지역 일반도로의 차량 주행속도가 시속 50킬로미터로 제한됩니다. 그동안 서울 도심과 부산 등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던 것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건데요.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를 제외한 도심부 일반도로는 최고 속도를 50킬로미터로 제한하되 소통상 필요할 경우엔 예외적으로 시속 60킬로미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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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6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불가리스 발효유가 코로나 잡는다’? → 독감바이러스 99.999% 까지 사멸, 코로나도 77.8% 저감... 남양유업, 한 의학 심포지엄에서 발표. 반짝 인기 뒤 역풍. 식약처, ‘동물실험, 임상없는 발표는 과장’ 고발.(중앙)


2. 손정의 쿠팡투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서 수익률 10배 성공 투자로... → 쿠팡 초창기 한 해 2조씩 달하는 적자... 연이은 4번째 투자 실패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전망 뒤엎고 10배 수익률. 30억달러 지분가치가 300억달러 추정.(아시아경제)


3. ‘팍스 월드 펀드’ → 1972년 미국 감리교 신자들이 세운 펀드로 베트남 전쟁을 통해 돈을 버는 기업에 미국 교회 자금의 투자를 금지했다. 투자의 사회적 책임을 본격화한 첫 사례로 평가 받는다.(아시아경제)


4. ‘꽃가루가 코로나 감염률 높인다’ → 미국 컬럼비아대 등 국제연구팀, 5개 대륙, 31개국 130개 지점에서 관측, 꽃가루가 1㎥에 100개 있으면 감염률이 4% 증가했다고. 꽃가루가 인체 면역 반응을 약화하기 때문으로 분석.(문화)


5. 4대강 보(洑) 개방 후 수질 오히려 나빠져 → 환경부, 11개곳 관측 결과 발표(13일)에서 처음 공식 인정. 수문을 오래 연 곳에서 수질이 최대 40%까지 악화. 반면, 개방이 적었던 낙동강 수계 6개 보에서는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문화, 전문가 기고)


6. 전세 6천만원, 월세 30만원 넘으면 6월부터 반드시 신고 → ‘전월세 신고제’ 전국 시지역 이상 대상. 계약 30일 이내 주민센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통해 신고. (서울 외)


7. ‘코로나 백신특허 잠시 중단하자’ → 복제 백신 생산으로 백신 부족 일거에 해소 가능. 전직 정상, 노벨상 수상자 175명 바이든에 서한. 그러나 백신 개발 국가들은 부정적 입장. (국민)


8. 지난해 보이스피싱 → 피해 건수 2만 5859건, 금액 2353억원, 각 60% 이상 줄어든 규모. 그러나 메신저형 피싱은 증가. 40·50대 남성은 대출 빙자형, 50·60대 여성은 자녀 사칭형 사기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세계)


9. ‘사랑’, ‘꿈’은 없고 내집 마련은 31%가 ‘불가능’...

→ 동아일보와 잡코리아가 3월 20∼29세 607명에게 ‘지금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를 물어 본 결과 ‘돈’ ‘취업’ ‘직장’... ‘몇년 후 내집 마련 할 수 있을까’엔 응답자의 30.1%가 ‘불가능하다’고 응답.(동아)


10. '年 90% 이자' 가상화폐 예금? → 불나방 투자... 가상화폐 거래소 3곳 7천억원 외 모두 1조원 이상 몰린 듯. 이자도 코인으로 지급. 이틀간 목표치 수십배 몰리기도. 원금보호 안돼 '투자 주의보'.(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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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4선 이상 중진 의원 6명은 “생각이 다르다고 몰아세운다면 건강한 토론을 통한 집단지성의 발휘를 막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들은 ‘조국 사태' 반성을 화두에 올려 강성 지지층의 공세를 받는 초선 의원들을 감쌌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는 거지... 이 아사리판은 환우가 깊지 싶다...

2. 국민의힘이 재보선 승리 이후 새 지도체제 정비 과정에서 자중지란에 빠진 모습입니다. 비대위 회의에서는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이 당권을 거머쥐기 위해 통합을 지렛대로 삼고 있다며 주 대표의 거취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아사리판’이 된 게 아니고 원래 그랬다는 걸 김종인만 몰랐던 거야~

3.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 후 통합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 “범야권 통합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하겠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정치권에선 양당 간 형식적 ‘합당선언’이 다음 주 중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3석 가지고 100석 먹긴데 이런 기회가 또 있겠어? 무조건 가즈아~

4. 금태섭 전 의원이 김종인 전 위원장과 만남을 예고하면서 제3지대 신당 창당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금 전 의원이 신당 창당 의사를 밝힌데다 김 위원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합류하게 되면 파괴력은 급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셋이서 모이면 제3지대로 딱 3일 천하 하다가 지리멸렬 한다에 5백 원~

5. 장제원 의원이 김종인 전 위원장의 행태를 맹비난했습니다. 장 의원은 “김 전 위원장의 훈수를 가장한 탐욕에 현혹된다면... 김 전 위원장의 노욕에 찬 기술자 정치가 대선국면을 분열과 혼탁에 빠지게 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 기술을 이용해서 보궐선거 이겼으면서... 그래서 지금 혼탁한 거니?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이 완주할 것이라는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은 46.5%로 완주할 것이라는 39.3%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높았습니다.
처가집 관련해 살짝만 털어도 미세먼지 가득 할 것으로 예상하는 거지...

7. 조선일보가 15일자 '혁신학교 반대했다고 경찰서로 불려간 학부모들'이란 기자칼럼에 대해 경찰이 '오보'라고 항의하자 인터넷기사 제목과 본문 내용을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기사수정' 사실을 따로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러니 기레기 소리 절로 나오고 언론개혁 소리 높을 수밖에~

8. 정부는 수입 김치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전체 해외 김치 제조업체 100여 곳에 대해 현지실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외 김치 제조업체도 국내 업체와 동일하게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을 추진합니다.
중국에서 만든 김치는 김치가 아니고 ‘파오차이’라고 할까 겁나네...

9.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마셔도 문제가 없다는 아소 다로 부총리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가토 관방장관은 “오염수를 마시는 것이 안전성 증명과는 별개라는 뜻”을 표명하며 한걸음 물러섰습니다.
오염수에 밥 말아 먹여도 션찮을 것들... 하긴 국내에도 한둘이 아니더라고~

10. 현직 주한 벨기에대사의 부인이 우리 국민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의 폭행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며 형사면책 특권을 가진 신분이지만, 절차대로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때린 사람이 면책특권이면 곱절로 갚아주고 정당방위로 가늠합시다~

당권 노리는 주호영, 지난 총선 '부정선거' 슬쩍 꺼내들어.
경찰, 오세훈 ‘내곡동 땅· 용산참사 발언’ 고발인 조사.
당권 도전 송영길, 강성 당원 문자폭탄 "당 건강성 해쳐".
이개호, 현역 국회의원 첫 코로나19 확진 국회 긴급방역.
올림픽 100일 남았는데, 자민당 2인자 ‘취소' 언급 파장.

현실에 대한 눈은 감을 수 있어도 기억에 대한 눈은 감을 수 없다.
- 스타니스러우 J.룩 -

세월호 7주기입니다.
세월호와 함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도 함께 7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만하자, 그만 잊자”는 얘기는 벌써 몇 년째 반복되고 있지만, 별이 된 아이들이 왜 하루아침에 우리 곁을 떠나야 했는지 그리고 그 책임 소재를 묻는 말에는 여전히 답이 없습니다.
‘그만하자, 그만 잊자’가 아니라 여전히 묻고 따지고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라고 말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7년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여러분과 함께하며 보여주어야겠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며 건강한 주말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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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공정위, 페이스북 광고 갑질 혐의 조사 외

 

1. 공정위, 페이스북 광고 '갑질' 혐의 조사
공정위가 페이스북의 '갑질' 혐의에 대해 조사한다. 공정위는 페이스북이 앱 개발사 등과 광고 계약을 맺으면서 다른 플랫폼에는 광고를 못 하게 하는 조건을 걸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가 확인될 경우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2. 네이버 '유료 실험' 콘텐츠 장터 연다
네이버가 콘텐츠 장터 '프리미엄 콘텐츠'를 출시한다. 프리미엄 콘텐츠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개념이다. 텍스트, 영상,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고 내용과 구성, 금액도 모두 창작자가 결정한다. 4월 CBT를 거쳐 상반기에 서비스를 정식으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3. 등하교 도우미 '당근'합니다
당근마켓이 동네 구인구직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등하원을 도와주는 알바형 도우미부터 주변 대학생 과외, 지역 소상공인 가게 알바 등 다양하다. 당근마켓은 중고 거래 서비스를 계기로 급성장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동네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4. 한국 최초 백화점이 블록으로... 신세계 굿즈 마케팅 돌입
대한민국 최초로 백화점 신세계가 옥스포드 블록으로 재탄생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익스프레쓱 매장에서 옥스포드 블록과 협업한 '신세계 본점X옥스포드' 블록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인 블록을 통해 '신세계'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5. 라벨 뗐을 뿐인데 매출 470% 뛰었다
소비자가 생수를 고를 때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는 '가격'이었다. 친환경을 위해 PB 생수의 라벨을 떼자 브랜드명을 직관적으로 알기 어렵게 되어 소비자들이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고 있다. 기존 제조사 브랜드 생수 제품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PB 제품 점유율이 높아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6. 저녁 6시 이후 인터넷 사용자 7% 증가
나스미디어의 조사에 따르면 저녁 6시 이후 및 주말 시간 인터넷 사용 비중이 작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퇴근 이후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주말도 외출이 어려워져 인터넷 사용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7. 넷플 비켜, 삼성 TV 플러스 모바일 앱 국내 출시
삼성전자는 스마트TV를 통해 선보였던 '삼성 TV 플러스'를 국내에서 모바일 기기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TV에 인터넷만 연결하면 영화·예능·뉴스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다. 지난 2015년 선보인 이후 현재 14개국에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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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6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15(현지시간) 기업 실적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다우 +305.10(+0.90%) 34,035.99, 나스닥 +180.92(+1.31%) 14,038.76, S&P500 4,170.42(+1.11%), 필라델피아반도체 3,271.33(+1.79%)
● 국제유가($,배럴), 美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원유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WTI +0.31(+0.49%) 63.46, 브렌트유 +0.36(+0.54%) 66.94
● 국제금($,온스), 미·중·러 갈등 우려 등에 상승... Gold +30.50(+1.76%) 1,766.80
● 달러 index, 美 국채 금리 하락 속 약세... -0.02(-0.02%) 91.67
● 역외환율(원/달러), -1.29(-0.12%) 1,116.94
● 유럽증시, 영국(+0.63%), 독일(+0.30%), 프랑스(+0.41%)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 57만6천 명…팬데믹 이후 최저
● 4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50.2…50년 만에 최고
● 美 4월 주택시장지수 83…월가 예상 소폭 하회
● 美 3월 산업생산 전월비 1.4%↑…예상치 2.7%↑
● 美 3월 소매판매, 전월비 9.8%↑… 예상치 6.1%↑
● 美 2월 기업재고 0.5%↑…월가 예상 부합
● 美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26.3…2017년 10월 이후 최고
● 샌프란 연은 총재 "목표 달성 아직…테이퍼링 시기 가깝지 않아"
● 獨 3월 CPI 확정치 전월비 0.5%↑…예비치 부합
● 바이든, 러시아 악의적 행동 제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 美 장기물 국채수익률 급락세…"국채 수요 살아나"
● JP모건 "내년 1Q 금리 인상 전망…정책정상화 지연 가능성도"
● 래리 핑크 "미 증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낙관적"
● 화이자 CEO, "12개월내 3차 코로나19 백신 접종 필요해질 수도"
● 오후 9시까지 628명, 어제보다 4명↓…16일도 700명 안팎 예상
● 전국 곳곳에 비 소식…오후에는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20조 '노란메기' 증시로…카카오뱅크, IPO '시동' 걸었다
● 예스24, 1천억원 규모 카뱅 지분 매각 추진
● 카카오 김범수, 재산 사회환원 본격화…지분 5천억 블록딜 매각
● 액면분할 징크스 깼다…카카오 첫날 7.6% 상승
● '코로나 재확산'에 자가진단 키트주 들썩
● 셀트리온 '2조 클럽' 청신호…1분기 매출 벌써 5000억 넘겨
● BTS·블랙핑크 줄줄이 컴백 예고…엔터주 날아오를까
● 통신·투자 쪼갠 SKT, 목표주가 속속 상향
● 쌍용차, 상장폐지 위기 일단 넘겨…거래소 1년 개선기간 부여
● '아이오닉 5' 출시일 19일 확정…서울서 사면 3천780만원
● SK㈜,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시그넷EV 3천억원에 인수
● 미래에셋 1조 펀드 조성…국내외 물류센터 투자
● 동부건설 컨소시엄, 한진重 품는다
● 와신상담 4년…현대차그룹, 中시장 탈환 가속
● SK와 배터리전쟁 끝낸 LG…GM 손잡고 美에 두 번째 합작공장
● 웹툰사업 부각 미스터블루 주가 '쑥'
● 물가·금리 상승기 '승자'될 종목은?
● 저스틴 비버 품은 하이브 주가 6% 급등…매도물량 압박 넘어선 유상증자 효과
● 따로 사는 자식 품에 안는 상장사…하이브도 자회사 2곳 흡수합병
● 네이버, 반려동물 스타트업에 투자
● 한화솔루션, ESG인증 받고 1700억규모 '그린본드' 발행
● LG디스플레이, 친환경 투자 확대…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줄여
● 삼성전기, IT기기 부품 '초격차'…세계 최고 성능 MLCC 내놨다
● 삼성전자 차량용 LED 모듈, 주행상황따라 헤드램프 제어
● LG전자, 유럽 업체와 양자컴퓨팅 기술개발
● 경총·한진칼·GS건설…잇달아 ESG委 신설
● SK하이닉스, 새SSD 본격양산…영화 한편 저장하는데 단 1초
● 식약처, '불가리스 코로나에 효능' 남양유업 고발
● 휴온스, 美에 4000억원 규모 보톡스 기술수출
● 전기난로 세계1위 파세코, 일본에 캠핑난로 수출계약
● 삼성·LG전자가 '든든한 뒷배'…쿠팡도 못 뚫은 하이마트
● 보안부터 디지털혁신까지…SK㈜ C&C-네이버 맞손
● 토스증권, 한달 만에 100만 계좌 돌파
● 토스 출격에 금융지주사도 뛰어들 채비…막오른 인터넷은행 전쟁
● CJ오쇼핑 PB조직 신설…모바일 전용브랜드 개발
● 반도체 품귀에 결국…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 생산중단
● 신생 LCC 에어로케이, 5년만에 첫 정기취항
● "30만원까지 외상 쇼핑 OK"…네이버페이, 후불결제 시작
● 모든 질병체외진단기기 '선진입·후평가' 시행
● 코로나에 날개 꺾인 'K금융'…해외 점포 겨우 두 곳 늘어
● "8월부터 국내서 해외 백신 대량 생산"…정부 발표에 '혼란'
● "반도체 키울 특별법 제정…R&D·시설투자 세액공제도 늘릴 것"


[경제/증시/부동산]
● 3200 찍은 코스피…예전과 다르다
● 코스피 3200 찍어도…'매도 의견' 없는 증권사 리포트
● 은성수 금융위원장 "공매도 재개는 정상화로 가는 것"
● 한국과 달리 中·日선 공모펀드 잘 팔린다는데…
● "국민연금 대형주로 더 쏠려…시총 톱10 비중 50% 육박"
● "전문가의 시간 온다"…개미들 주식서 돈 빼 옮겨놓은 곳이?
● 282조 사모펀드 KKR "아시아 투자 대폭 늘릴것"
● '年 90% 이자'에 불나방 투자…코인예금에 달려든 7000억
● 금리 동결한 한국은행 "올 3%대 중반 성장 가능"
● 민간硏도 성장률 줄상향…한경연 3.4% LG연 4% 제시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바이든 美 대통령과 내달 워싱턴서 정상회담
● 정세균 국무총리 사퇴…새 총리에 김부겸·유은혜 거론
● 문 대통령 "K반도체 벨트 만들어 초격차 유지"
● 16일 5~6개 부처 개각, 靑 참모진도 개편…후임 총리 김부겸 유력
● 與·野, 내주 손실보상법 논의…소급적용 주목
● 부동산에 혼쭐난 與…당권주자 3人 "규제 완화" 한목소리
● 주호영 '先통합론'에…하태경 "원내대표부터 사퇴하라"
● 미국 유럽 2023년 백신 물량까지 싹쓸이…한국은 기약없는 가뭄

[국제/해외]
● 바이든 "美 최장 전쟁 끝내겠다"…아프간공습 명한 곳서 철군선언
● 주식·스팩투자 열풍…美 은행 '사상최대 순익'
● 美 정보당국 수장들 "中, 미국이 직면한 최대 위협"
● "中 팽창 막자" 美日 정상회담서 대만 지지성명 예고
● S&P "中 채권시장, 글로벌 투자자에 최후의 위대한 미개척지"
● 중국 소재 기업 CFO 중 90%, 올해 실적 개선 전망
● "美 백신 특허, 효력 중단해달라"
● 中도 탄소중립…수소산업 키운다
● 미국發 '법인세 최저세율'…EU, 조세피난처 반발에 골머리
● 터키 중앙은행, 기준금리 19% 동결…새 총재 첫 결정
● TSMC 1분기 순익 19% 급증
● 中바이트댄스 2분기 홍콩 상장…뉴욕서 선회
● '나스닥 데뷔' 축포 쏜 코인베이스…첫날 시총 96조원
● 코인베이스 상장한 날…가상화폐 또 깎아내린 파월
● 씨티그룹 실적 예상 상회…한국 등 13개국 소비자금융 철수
● BOA, 분기 순이익 두 배로 증가…예상치 상회
● 블랙록 이익 급증…팬데믹 회복 수혜
● 델타 분기 손실 12억달러…다음 분기 손익분기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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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5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14(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조에도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혼조 마감… 다우 +53.62(+0.16%) 33,730.89, 나스닥 -138.26(-0.99%) 13,857.84, S&P500 4,124.66(-0.41%), 필라델피아반도체 3,213.88(-1.19%)
● 국제유가($,배럴), 원유 수요 개선 전망 등에 급등… WTI +2.97(+4.94%) 63.15, 브렌트유 +2.91(+4.57%) 66.58
● 국제금($,온스), 美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 등에 하락... Gold -11.30(-0.65%) 1,736.30
● 달러 index, 美 국채 수익률 안정 속 약세... -0.22(-0.24%) 91.63
● 역외환율(원/달러), -2.33(-0.21%) 1,116.54
● 유럽증시, 영국(+0.71%), 독일(-0.17%), 프랑스(+0.40%)
● 美 3월 수입물가 전월비 1.2%↑…월가 예상 상회
● 유로존 2월 산업생산 전월비 1.0%↓…예상보다 더 감소
● 전문가들 "유로존 2월 산업생산 부진했지만 개선될 것"
● 핌코 "미 10년 국채수익률 더 오를 것…연준이 ECB보다 더 예측 가능"
● EIA 원유재고 589만배럴 감소…예상치 250만배럴 감소
● IEA,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 하루 570만배럴로 상향
● "채권 투자자, 인플레보다 QE 테이퍼링 우려 키워"
● "연준의 너무 이른 테이퍼링은 침체 야기할 수도"
● 파월 "주된 위험은 코로나19 재급증"
● TD 증권 "BOE 5월이나 6월에 QE 확대할 것"
● 코인베이스 시초가 350달러…기준 가격 250달러보다 높아
● EU 의약품 규제당국 "J&J 효능이 위험 능가…EMA 평가 중"
● '악재 또 악재' 한국 접종계획…아스트라 불신, 얀센 중단
● 4차 대유행 초읽기…전문가 "하루 2000명대 올수도"
● 오늘도 700명 안팎 예상…커지는 위기감에 거리두기 격상 '고심'
● 꽃샘추위 낮부터 차차 풀려...맑고 공기 깨끗

[기업/산업]
● SK 이어 현대차·한화도…그룹 지배구조 개편 시동 거나
● 11번가·티맵모빌리티·웨이브…알짜 자회사들, 줄상장 '채비'
●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인수전…네이버·카카오 격돌
● LG화학, 세계 최대 탄소나노튜브 공장 가동
● 포스코, 전기차 100만대분 생산…광양에 리튬공장
● 전기차 충전 전쟁…현대차 '이피트', 테슬라에 선전포고
● 美 상장 나서는 '그랩'…네이버 3000억·SK 2400억 '대박'
● '천스닥' 이후…개미는 반도체 소·부·장株 담았다
● 등교 수업 다시 중단되나…온라인 교육株 '수직상승'
● 신풍제약 "제약·바이오기업 M&A 나설 것"
● 삼성전자 D램 낸드 초격차 위태롭다
● LG 사면 LX까지…인적분할이 투자기회 될까
● 美·中 태양광 갈등…한화솔루션·OCI, 반사이익에 웃음꽃
● 신라젠 '새 주인'에 엠투엔…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메드팩토, 삼바에 항체치료제 위탁생산
● 동국제약, 전문의약품 확 키운다…전립선비대증 복합신약 도전장
● '혈당측정기' 국내 1위 아이센스 "美시장 진출"
● 삼성ENG, 사우디서 7350억 수주
● 불가리스가 코로나 예방 효과?…남양유업 '주가 띄우기' 의혹
● "반도체 전쟁 격화, 이재용 사면해야"…손경식 회장의 고언
● 한달새 15% 오른 SK텔레콤, 회사 쪼개 반도체 ICT 투자 확대
● SGC솔루션, 드럼세탁기 도어글라스 국산화…위니아전자에 납품
● 넷마블 신작 게임 '제2의 나라' 6월 출격
● 네이버 '유료 실험'…콘텐츠 장터 연다
● 카카오, 패션몰 '지그재그' 합병
● 삼성重, 선박용 냉열발전 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 포스코인터 "식량사업으로 매출 살찌우겠다"
● SK이노 울산공장, 그린팩토리로 변신
● 경영 정상화 마친 동부건설, 회사채 발행 추진
● 쓰레기산 태우는 시멘트의 친환경 변신…"5년내 脫석탄 하겠다"… 시멘트업계 산증인 홍사승 쌍용C&E 회장
● CJ프레시웨이, 팜에어한경 도입…"식자재 구입 가격 정확히 예측"
● 치킨·테진아 웃고, 카스 울었다
● KTB증권, 유진저축은행 품는다
● '브랜드 로열티'에 발 묶인 세븐일레븐
● '푸드테크' 기업에 벤처캐피털 투자금 몰린다
● "리튬값 3년 만에 빅사이클…'리튬' 담은 ETF 사라"
● 스탠다드에너지, 소프트뱅크벤처스서 100억 유치
● 가구-렌털기업, 1조5000억 침대시장 쟁탈전
● 배달지원 '쿠팡이츠서비스' 분사
● 삼성 "역대 최강 온다"…28일 노트북 언팩
● 국민은행 알뜰폰 사업, 2년 연장
● 삼성 '13조 상속세'…연부연납 활용, 이달 낼 2조 중 1.2조 대출 예상
● "최저가에 포인트5배 적립까지"…롯데마트 이마트에 맞불놨다
● CJ올리브영 건강식 매출 '쑥'
● 현대일렉, 펌프킨·차지인과 협력…e모빌리티 충전 생태계 구축한다
● LG 오브제, 상복 터졌네…레드닷·iF 디자인상 수상
● 삼성전자, 美 에너지스타상 최고상 수상
● 공정위, GS리테일에 54억 과징금
● 무신사의 무서운 질주…매출 51% 늘어 3319억
● 화장품 '보복소비'…1분기 실적 기지개
● 코인베이스 상장…날개 단 비트코인株

[경제/증시/부동산]
● 동학개미 박스피에 뉴욕으로…전문가 "단타 고위험 투자 경고등"
● 동학개미운동 막 내리나…개인 순매수 급감
● 주식 보유한도 늘린 것 맞아?…국민연금 사흘째 파네
● 91조원…해외 주식 보유액 '사상 최대'
● 개미 '새내기주' 외국인 '콘텐츠' 기관 '친환경'…3색 코스닥 매수패턴
● 천스닥 안착에…다시 보는 '코벤펀드'
● 유가증권시장 시총 역대 최대…SK바사 상장 덕분
● 'KODEX 미국 FANG 플러스' ETF 年수익률 117%
● 1조 몰린 중국펀드 수익률은 '그닥'
● 운용사들 "퇴직연금 시장 잡아라"…종목 담는 '현물 ETF' 출시 잇따라
● 유튜브 방송하는 애널리스트…해외 종목 추천에 논란 '분분'
● '비트코인發' 주식시장 충격 임박했나?…전문가에 물었더니
● 환치기 의심 거래 느는데…손놓고 보고만 있는 정부
●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노린 5만달러 해외송금 차단
● "중대재해법, 기업에 4중 제재…보완입법 서둘러 과잉처벌 막아야"
● LG硏 "올해 한국 성장률 4%"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부 '반도체 특별법' 제정 검토
● 정치등판 타이밍 재는 윤석열
● 오세훈의 선별복지 '안심소득' 실험
● 당권 도전나선 '친문' 홍영표 "종부세 기준 12억 상향 검토"
● '서울형 거리두기' 윤곽…유흥주점, CCTV 2주 이상 보관해야
● '통합' 말하던 국민의힘 중진…비공개 회의선 당권 놓고 '충돌'
● 문 대통령 "日 오염수 방출 국제소송 검토"…러·EU도 규탄 나섰다
● 한국 오는 케리 美특사…日오염수 입장 내놓나
● 美의회 '대북전단법 청문회' 하루전에…국무부도 재검토 압박
● 전효관·김우남 논란에…文 "즉시 감찰" 이례적 지시
● 정부 '백신 공수표'…1.5억회 장담하더니 손에 쥔건 2000만회
● 대선 앞두고 '정년 65세 연장' 불붙이는 文정부
● 與대표 경선 스타트…홍영표 "문재인 정부 끝까지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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