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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8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7(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세 주시 속 국제유가 급락 등에 소폭 하락… 다우 -26.13(-0.12%) 22,653.86, 나스닥 -25.98(-0.33%) 7,887.26, S&P500 2,659.41(-0.16%), 필라델피아반도체 1,585.38(-0.47%)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합의 불확실성 지속 등에 급락… WTI -2.45(-9.39%) 23.63, 브렌트유 -1.18(-3.57%) 31.87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둔화 기대감 등에 하락... Gold -10.20(-0.60%) 1,683.70
● 달러 index, 코로나19 둔화 기대감 등에 하락... -0.73(-0.73%) 99.95
● 역외환율(원/달러), -9.36(-0.76%) 1,214.90
● 유럽증시, 영국(+2.19%), 독일(+2.79%), 프랑스(+2.12%)
● 美 2월 소비자신용 6.4% 증가…월가 예상 상회
● 美 2월 채용공고 698만2천 명…전월비 감소
● 美 3월 소기업 낙관지수 96.4…월간 최대 감소
● 버냉키 "2분기 美 성장률 38% 위축 가능성 높아"
● 뉴욕 주지사 "코로나19 사망자 하루 최대 731명 증가…입원율은 둔화 신호"
● 美므누신 "소기업 대출 2천500억 달러 추가 요청"…목요일 표결 전망
● 백악관 "美 연말까지 산유량 13% 감소 전망"…사우디·러시아 설득
● 커들로 "美 경제 4~8주 후 재개 가능…50년 국채 발행보다 20년 집중"
● 씨티 "증시 반등 쇼크 이후 움직임 불과…거래량 수반 안돼"
● 골드만삭스 "기관투자자 절반 저점 아직…약세장 지속 전망"
● ECB, 각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담보 조건 완화…그리스 국채도 포함
● 日 아베, 긴급사태 선언…"도시 봉쇄는 안 한다"
● 일본, 긴급사태 선언한 날 역대 최대 경제대책 발표
● 포근하고 맑은 날… 미세먼지 '좋음'

[기업/산업]
● 대한항공, 전직원 70% 대상 6개월 순환 휴직
● 채권단, (주)두산에 사업매각 요구 
● 중소 상장사의 분통…"감사선임 주총, 8개월새 3번" 
● 삼성전자 반도체의 힘…1분기 '선방'
● 삼성·LG전자 1분기 선방, 진짜 위기는 2분기부터 
● 가전·스마트폰 수요 3월부터 급감…2분기엔 반도체마저 불안
● LG, 新가전이 실적견인…2년만에 영업익 1조
● "코로나 2개월 더 지속되면 전시회·컨벤션업체 줄도산"
● 400만명 '동시접속' 견뎌낼까…네이버·MS, 서버 운영 맞대결
● 원격수업 후 등교해 시험 본다지만…코로나 장기화 땐 평가 힘들 수도 
● 온라인 개학 시작 전부터 삐걱…"로그인 안돼 시범수업 못 들어" 
● 정부, 석유수입·판매부과금 90일간 징수 유예
● '코로나 대출' 빨라지나…금융社 면책제도 개편
● 편의점 도시락도 배달해 먹는다 
● '호모 e코노미스트' 꿈틀…전국민 '지름신' 오는 날 대비하자
● 집밖은 위험하고 운동은 해야겠고…홈트레이닝 열풍에 아령·워킹머신 판매↑
● '개점 휴업' 케이뱅크 6천억 유상증자 추진
● 대기업 계열 여전채는 패싱?…채안펀드 매입범위 논란
● 쪼그라든 준중형 시장에 '본때'…다시 아반떼의 시간
● 유조선 운임 폭등에도 '웃지 못하는' 조선업계
● 이동걸·정몽규 만났다…아시아나 인수조건 바뀌나
● '국내 하늘길' 열린다…LCC 속속 증편
● "쌍용차 매분기 1천억 적자…코로나로 투자유치 실패"
● AR 車전시장·층수 안눌러도 되는 엘리베이터…
● 韓, 3월 선박수주 中에 밀려 2위로
● "기업결합심사 언제 나오나" 애타는 이스타항공
● '3만원대 5G' 알뜰폰…은행·편의점서 만나요
● 배민 막겠다는 '공공 배달앱'…"또 세금낭비하나"
● 전력 효율 10배 이상 높은 서버용 'AI 반도체' 나왔다 
● 네이버웹툰 애니 '신의탑' 돌풍
● '식권대장' 벤디스, 자율주행 로봇 활용한 점심 배달서비스 시작...
● 감원·급여삭감…패션업계 구조조정 확산
● 집밥족 늘자 전기밥솥 판매 '쑥' 
● 벤처캐피털 투자 받은 기업 가치 분석해보니…1천억 이상 '예비 유니콘' 235곳
● 경영환경 악화에…'불성실 공시' 역대최대
● 회원 120만…쑥쑥 크는 '스마트 홈스쿨링'
● SK바이오팜 7월 상장 유력 
● 라임운용 감사의견 거절 "기업 존속 예측 힘들어"
● LG이노텍, 애플 효과에 가파른 반등
● ETF 몰리는 개미들, 과감한 '거꾸로 베팅'
● "우린 코로나 몰라요"…엠씨넥스, 깜짝 매출
● 마스크 장착한 한컴…올 영업익 500억 첫 도전
● '동물의숲' 흥행에 대원미디어株 훨훨
● 회사채 거래 6주만에 증가세로…이달 거래대금 3조 넘어 57%↑
● 무디스, 대형 증권사 6곳 '신용등급 하향' 경고
● LG상사·미래에셋대우·효성, 자사주 매입 앞세워 '高高'
● JP모간 너마저…셀트리온 '블록딜' 몸살
● 스튜디오드래곤 '블록딜'…CJ ENM에 보약 될까

[경제/증시/부동산]
● 2월 경상수지 64억弗…코로나 충격에도 흑자폭 늘어
● 통화스왑 2차 입찰도 미달
● 산업은행, 5억弗 달러채권 발행성공
● '10조 증안펀드' 9일 가동…운용책임자에 강신우
● 기업 실적·실물쇼크 반영 안돼…증시 '2차 충격' 올 수도
● 글로벌 증시 반등했지만…엇갈린 월가 전망 "최악 정점 지났다" vs "경제충격 이제 시작"
● "군중심리에 뛰어들면 큰 손실 볼 수도"…'동학개미'에 경고장 날린 금감원
● 주식형펀드 자금 '썰물'…'실탄' 떨어진 운용사 속수무책
●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영세업자…국세청, 6월말까지 체납처분 유예

[정치/사회/국내 기타]
● 재난지원금 확대, 국회에 맡기는 靑
● "모두 주자" 하루 뒤 "이달 주자"…재난지원금 '정치권 입맛대로'
● '코로나지원금' 띄우기…헌법 안중에 없는 여야
● 1700조 넘은 나랏빚…3차 추경땐 '재정적자 눈덩이'
● '등록금 반환'으로 번진 선심경쟁, 통합당 "대책 검토"…민주당 "공감"
● 靑 "시진핑 상반기 방한 추진 변함없다"
● 韓·美국방 통화…방위비 접점 못찾아
● '코로나 표심' 아전인수…與"134석" 野"128석" 서로 자신
● 민주 강남3구·통합 노도강…여야 "이번엔 험지 탈환"
● "황교안 애마타고 박형준 시종 부리듯"…김종인 비난발언 쏟아낸 與 사무총장
● 연이은 '막말 논란'…통합당, 관악갑 김대호 전격 제명
● 강남 대형 유흥업소 코로나에 뚫렸다…女종업원·룸메이트 잇단 확진
● 서울 지역상품권 20% 싸게풀자…1300억 보름새 동났다
● 똑같은 휴직인데…대기업 직원은 외면하는 정부
● 휴원한 유치원비 4월분도 돌려받는다

[국제/해외]
● 봉쇄 뚫고 전세계 배송하는 아마존…"코로나 승자는 온라인 유통"
● 英 "존슨 총리 안정적…인공호흡기는 사용 안 해"
● 권력공백 우려 커지는 英…외무장관, 총리대행 시작
● 베이징 쇼핑몰 북적, 공장 가동률 90%…中 "경제 급속 회복 중"
● 스페인·이탈리아 진정세…美도 정점 찍나
● 유럽 코로나 정점 찍었나…스페인·오스트리아 "단계적 봉쇄완화"
● 이번엔 美 의회가 경기부양…펠로시 "최소 1조弗 더 푼다"
● 트럼프가 밀어붙이는 말라리아약 놓고 백악관 '내홍'
● 9일 원유감산 회의 앞두고 美·OPEC+ 신경전
● 금융위기 때도 지급했는데…JP모간, 첫 배당 중단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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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28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8일) #

 

"마음을 물질로 채우려고 하면 갈증이 더욱 일어나고, 마음을 감사로 채우면 행복은 더욱 커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올해 2월 경상수지 흑자는 64억920만달러로 작년 2월에 비해 66.4%(25억5890만달러) 증가함

- 이 같은 흑자폭은 작년 10월(78억2720만달러) 후 4개월 만의 최대치로서, 반도체 수출물량이 증가한 데다 조업일수가 3.5일(토요일은 0.5일로 계산) 많았던 결과임

 

2. 정부가 7일 국무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를 심의·의결함

- 지난해 국가부채는 1743조6000억원으로 기존 최고치이던 전년보다 60조2000억원 늘었으며,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 감소로 수입은 줄었는데 정부가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친 영향이라는 분석임

 

3. 삼성전자가 1분기 6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연결 기준)을 냈다고 7일 발표함

-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하며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으며, 매출도 4.98% 늘어난 55조원을 기록함

 

4. 국내 1위 항공사 대한항공 전 직원이 순환휴직에 들어가고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 노사는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전 직원의 약 20%를 구조조정하는 방안을 협의 중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하면서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은 항공업계가 본격적인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중소벤처기업부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전체 기업가치가 총 124조772억원에 이른다고 7일 밝혔으며, 이는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209조8827억원)의 59.1%에 해당하는 규모임

지난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은 235개로 2015년(51개) 대비 4.6배 증가했으며,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 기업은 1623개, 100억원 미만은 1523개로 나타남

 

2. 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설정액 1000억원이 넘는 국내 액티브 주식형펀드 50개의 총설정액이 14조765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1년 전에 비해 펀드 수는 2개밖에 줄지 않았지만 설정액은 2조626억원이나 감소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하는 펀드매니저를 믿고 투자하기보다는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거나 직접 투자에 나선 영향임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으로 급락세를 보이던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바닥에서 20% 안팎 상승함

- 코로나19와 관련한 악재에는 둔감하고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최근 며칠 새 미국과 유럽 증시를 중심으로 반등에 더 힘이 실리는 양상임

중국이 계획대로 우한 봉쇄를 해제하기로 한 것도 이런 기대를 뒷받침하며, ‘제2의 우한’으로 불리는 미국 뉴욕주에서는 6일(현지시간) 사망자 증가세가 처음으로 둔화됐고 이 같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1627.46포인트(7.73%) 오른 22,697.99에 마감함

 

2.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하던 주요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음

 뉴욕주의 신규 확진자는 4일 1만841명을 찍은 뒤 이틀 연속 8000명대를 나타냈고 코로나19 확진자 수 2위와 스페인은 지난 1일 8195명에서 5일 연속 감소해 6일에는 5029명으로 줄었으며, 3위인 이탈리아는 지난달 17일 이후 20일 만에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3599명)로 나왔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액티브펀드

펀드매너저의 주식 선택능력에 의해, 종합주가지수 등의 벤치마크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를 말함. 시장의 전망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산을 배분하고 종목을 선별하면서 적극적인 전략을 사용해 펀드를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기에 붙여진 명칭임. 

액티브펀드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펀드는 시장의 수익을 훌쩍 뛰어넘는 수익을 기록하고 있으나, 장기투자를 고려하는 경우에는 액티브펀드보다 인덱스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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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인증샷이 국가재난보다 중요한가’ → SNS에 여행, 야외 활동 사진 늘어. ‘#사회적거리두기실패’ 해시태그까지 등장. 안 지켜도 된다 군중심리 확산 우려.(헤럴드경제)


2. 코로나 완치율, 인구당 병상수와 관련 → 서울대 의대, OECD 국가 분석, 1000명당 병상수 적은 터키(2.8개), 포르투갈(3.4개), 노르웨이(3.6개) 등 완치율 5% 밑돌아. 한국(60%)은 12.3개로 日이어 2위.(세계)


3. ‘이것(여론조사)이 왜곡인지 아닌지 증명해 보이겠다’ → 2016년 총선 당시 정세균 후보. 당시 그는 여론조사는 45.8% vs 28.5%로 뒤졌지만 결과는 52.6% vs 39.7%로 당선.(문화)


4. 지출은 늘고 세수는 줄고 → 재정 빨간불. 코로나 본격 확산 전인 1~2월 정부 총지출 104조, 전년비 16% 증가, 반면 같은 기간 국세수입은 46조 8천억원으로 5.4% 줄어.(아시아경제)


5. 국방비 넘어선 중국의 사회안정 예산 → 2018년 시위 등을 막기 위한 안정유지비용(維穩費)은 238조원, 국방비는 192조원... 23% 많아. 지방별로는 티벳이 최다 다음이 베이징.(중앙)


6. 英, 총리는 중환자실, 2인자인 국무조정실장은 자가격리 → 외무장관 권한 대행. 중환자실에 입원한 영국 확진자의 사망률은 50%에 달한다고.(동아)


7. 총선 투표 당일 자가격리 최대 7만 5천여명 → ‘일시 해제’ 검토. ‘특별사전투표소’, ‘일시해제 임시 기표소’ 등 검토. 6일 끝난 재외국민투표는 23.8%로 역대 최저.(경향)


8. ‘나는 중국인이 아니다’ 영문 티셔츠 → 아마존 등 해외사이트서 판매. ‘나는 아시아인이지만 중국인은 아니다’... 등 문구. 혐오 부추긴다 우려.(경향)▼


9. 아베 ‘이대로면 한달 후 8만명 감염’ → 도쿄, 오사카 등 7개 도시, 다음달 6일까지 한달간 긴급사태 선언. 외출자제, 모임 금지 등. 그러나 처벌 조항은 없어.(한국)


10. 섭씨 39도 소, 돼지 몸에선 액상으로 있던 지방이 37도의 사람 몸에 들어오면 굳게 된다. → 그래서 고기가 심장 및 뇌혈관 질환 원인이 된다.(한국, 김일순 연세대(의대) 명예교수 칼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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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의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50만 원 지급' 제안에 대해 유승민 의원이 '악성 포퓰리즘에 부화뇌동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황 대표는 "나라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는 큰길을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막말을 하든 일단 지르고 보든 같은 편끼리 입은 좀 맞추고 하지~

2. 김종인 위원장은 “황교안 후보가 초장엔 20% 이상 차이가 났지만 10% 수준으로 좁혀졌다. 이 정도면 황교안의 당선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뒤집을 수 있다가 아니라 당연히 뒤집는다"고 한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선거 결과에는 책임을 지지 않는 ‘촉법 노인’이라 막 지르시는 듯... 

3.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배달의민족’을 대신할 배달앱을 만들겠다고 공표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운영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는 반면, IT업계는 품질 낮은 서비스로 사용자의 외면을 받을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지역 화폐와 연계한 배달 서비스 하는 지자체도 있던데... 우리 동네~

4. 정의당이 핵심 지역구의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보정당 20년, 비례 의석을 넘어 지역구 의석 확대로 외연을 넓히려던 정의당의 계획은 녹록지 않을 전망입니다.
결국 국민의 판단인 것을... 거대 양당의 술책이라 원망만 마시길... 

5.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이 비례대표 투표에서 20% 국민 지지를 받아 국회에서 자리 잡는다면 거대 양당이 국민을 무서워 할 줄 알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그것이 국민의당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진짜 그렇게 될까바 나는 무섭소이다만... 국민도 무서워 안 찍을 듯~

6. 3040세대 비하 발언으로 곤혹을 치렀던 미통당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가 하루 만에 이번엔 노인을 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미통당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곧바로 김 후보를 제명하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이래서야 남아 나는 후보 있겠어? 그리고 그러지 않아도 국민이 알아서 제명 해~ 

7. 김종인 미통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속한 정당명을 혼동하고 자신을 "민주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지칭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이 같은 실수는 언론에 노출된 것만 벌써 수차례입니다.
설마, 김대호 후보가 이걸 보고 그런 건 아니겠지? 아닐 거야... 

8. 공천에서 탈락한 이은재 한국경제당 대표가 미통당 강원도당에서 진행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 등장해 “문재인 정권에 맞서 총선 승리에 밑거름이 되겠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미통당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렇게 ‘사퇴하세요’ 소리치고 다니더니... 사퇴 당한 기분이 어때?

9. 나경원 의원이 남편 김재호 판사와 관련된 MBC 스트레이트 방송이 자신의 명예와 인격권을 침해한다며, 인터넷에서 내리라는 2번째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나 의원의 가처분 신청을 이유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그렇게 법 좋아하시는 분이 12번 고소 고발 당해도 조사 한번 안 받고 말야...

10.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 2명이 혈장 치료로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관련된 치료 지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만큼 혈장 치료가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완치자가 확진자 보다 많으니 혈장 기증으로 치료하면 딱 이네~ 

11. 실신 후 12일 만에 신종 코로나 정례 브리핑에 복귀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방역당국을 비판했습니다. 권 시장은 복귀 후 첫 공식석상에서 ”방역당국의 일방적 요구와 정책으로는 코로나19 장기전을 끌고 갈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럼 그냥 누워있지 뭐하러 나왔니? 의료진 밀린 수당이나 빨랑 주라고~~

12.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각국에 머물고 있는 교민과 유학생들이 잇따라 고국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헝가리의 교민과 주재원들이 한국땅을 밟은 데 이어 뉴질랜드와 케냐, 호주 시드니에 있는 교민들이 대거 귀국했습니다. 
안전하고 자랑스런 고국에 돌아 오신만큼 자가격리 꼭 지켜주세요~

13. 코로나19 관련한 긴급사태 국면에 들어선 일본에서 한국을 깎아내리는 주장이 또다시 나왔습니다. 일본 주간지인 주간신조는 '문재인에게 배워라'는 거짓이라며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한민국 토착왜구의 주장과 한치도 다름이 없으니... 아베나베일베 와따나베~

14. 채팅 메신저 ‘디스코드'에서 아동 청소년 성착취물을 유포한 중고생 등 남성 1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유포자 대부분은 미성년자로 확인됐으며, 직접 채널까지 운영한 이들 중에는 만 12살의 촉법소년도 있었습니다.
성인 뺨치는 미성년 범죄자에게는 성인 뺨 때리듯이 대우를 해 줘야... 

김경수 지사 "자가격리 수칙 위반은 범법행위, 관용 없다". 
대검 '격리 위반자' 강력 대응 "정식 재판 넘겨 실형 구형". 
'박사방 공범' 사회복무요원 감독 소홀 공무원 입건. 
청와대 "긴급재난지원금 확대, 여야와 심도 있게. 논의". 
재외투표 투표율 23.8%, 역대 최저, 4만 858명 참여. 
김대호, 당 제명결정에 "결연하게 맞서 싸우겠다". 
민언련, 채널A 기자·현직 검사장 '협박죄'로 고발. 

세상에서 찾아 볼수 있는 유일한 만족은 봉사이다.
- 찰스 엘리엇 -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우리 모두가 갖고 있다면, 결국 그 마음은 나 스스로를 위한 것이 아닐까요?
당신을 사랑하듯 대한민국을 사랑합시다. 
그리고 그 작은 실천이 오는 선거일에 꼭 투표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나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꼭 투표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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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8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국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주자는 정치권 제안에 대해 청와대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여야와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며 기존입장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그러면서도 지원금이 빨리 지급될 수 있게 국회가 정부 추경안을 서둘러 심의하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서울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직원 2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업소는 하루 수백 명이 드나드는 곳으로 알려져 집단 감염이 우려됩니다. 서울에서는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는데 기저 질환으로 폐암을 앓고 있었습니다.

■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제대로 이뤄질지 교사도 학생도 여전히 불안합니다. 특히 저소득 가정과 장애학생,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은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 30∼40대는 논리가 없고 무지하다고 발언해 곤욕을 치렀던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가 이번에는 나이 들면 장애인이라는 노인 폄하발언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통합당은 김 후보를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 지난 6일 마감된 21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이 제도를 도입한 뒤로 가장 낮은 23.8%에 그쳤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재외국민은 4만 명이 조금 넘습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번지면서 55개 나라, 91개 공관에서 재외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아베 일본 총리가 도쿄 등 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한 달간 긴급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사상 첫 긴급사태 이후 생활에 어떤 변화가 올지 일본 국민 사이에서는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유럽 일부 국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지는 징후 속에 봉쇄령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세계보건기구가 우려의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오스트리아와 덴마크가 상점 영업 재개 등 단계적인 봉쇄 조처 완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탈리아와 스페인도 이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코로나19 발원지 중국 우한시 주민들은 두 달 반 전 전격적인 도시 봉쇄 조치로 사실상 감옥 생활을 해왔습니다. 봉쇄 조치가 오늘 해제돼 900만 시민이 정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코로나 19 확산으로 세계 곳곳에서 생필품 사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죠. 그러다 보니 사재기도 없고 상대적으로 물건이 많은 우리나라에 긴급 요청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휴지를 수출해달라, 라면을 더 만들어 달라, 요구사항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자가 격리자의 무단이탈이 잇따르자 정부가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한 손목 밴드 부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법적인 절차와 인권 침해 논란 등을 의식해 본인 동의를 거칠 방침이지만, 동의하지 않을 경우 뾰족한 대안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 민갑룡 경찰청장을 사칭한 사기 이메일이 기자들에게 발송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청은 어제 오후 2시 반쯤 일부 기자들에게 '경찰청 초대'라는 제목의 이메일이 발송됐지만, 경찰청은 이를 발송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 PC 하드디스크를 교체하고 정경심 교수의 PC를 은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증권사 직원 김 모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PB와 VIP 고객이라는 정 교수와의 관계 등을 고려해 최소한의 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 채널A 기자와 윤석열 검찰총장 최측근인 현직 검사장의 유착 의혹에 대한 대검 진상조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자 시민단체가 검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검찰 내부망에는 장모와 배우자 관련 의혹을 언급하며 윤석열 총장이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진정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이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달 6일 열립니다.

■ 주로 게임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채팅 메신저 프로그램인 '디스코드'에서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1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른 바 n번방, 박사방 등 텔레그램 아동성착취물 사건의 피해영상도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만 12살 채널 운영자 등 절반이 넘는 8명이 미성년자였습니다.

■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품질 좋은 한국산 마스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마스크를 모방한 가짜 제품이 해외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저가 마스크를 포장만 바꾸고 유통시키는 일종의 '포대 갈이' 수법이라고 합니다. 

■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과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 국장이 윤석열 검찰 총장의 부인을 도이치 모터스의 주가를 조작하고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는 어제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코로나19로 대형마트 온라인 주문이 늘어났지만, 홈플러스는 운송료 개편을 단행해 임금이 줄어들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전국 대학의 캠퍼스가 최근 봄꽃을 즐기려는 상춘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봄을 맞아 열릴 예정이던 각종 지역행사가 취소되자, 방문객들이 대학 캠퍼스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대한항공의 모든 직원, 약 2만 명이 돌아가면서 서너달 씩 휴직을 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로 승객이 줄자 오는 16일부터 6개월 동안 근무 인원 70%를 줄이기로 해서입니다. 대한항공 측은 정부로부터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아서 휴직한 직원들에게 기본급을 줄 예정입니다.

■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7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각국이 치료제 개발에 매달리고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완치자의 혈장을 환자들에게 직접 투여해 코로나19를 치료한 사례가 처음 발표됐습니다.

■ 배우 소지섭 씨가 교제 중이던 17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 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습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결혼식 대신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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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글쓰기 API 종료 외

 

1. 어뷰징 방지 위해 네이버 API 글쓰기 기능 없앤다
네이버는 5월 6일 이후 API를 이용한 글쓰기 기능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특정 사용자들이 반복적, 기계적으로 유사한 글을 대량 발행하는 등 이용약관과 운영정책을 위반하는 경우가 많아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기존 API를 통해 발행한 글은 기능 종료와 상관없이 유지된다.
 
 
2. 코로나19 영향으로 급상승한 앱
와이즈앱이 발표한 3월 앱 사용행태에 따르면 2월 대비 사용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앱은 '굿닥'으로 16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줌'이 939% 증가했고, 이어서 '경기지역화폐'가 188% 증가했다.
 
 
3. 서울시에서 소상공인에 무료광고 지원
서울시는 지하철 및 가판대에 소상공인을 선정하여 광고 제작과 송출을 무료로 지원한다. 공모를 선정된 단체는 기획, 인쇄, 부착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며, 지하철 내부, 가판대, 미디어보드 등에 노출된다.
 
 
4. OTT 스트리밍 서비스 퀴비 정식 출시
퀴비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짧은 영상으로 이뤄진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OTT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드라마·영화와 달리 10분 이하의 짧은 영상을 위주로, 지금까지 18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서비스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5. 유커넥, 인플루언서 커머스 공식 런칭
유커넥에서 인플루언서 커머스 '유커넥샵'을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유커넥은 2500여 개 광고주와 2000여 명의 유튜버 네트워크를 통해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를 미디어 커머스에 접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6. 스켈터랩스-윈큐브마케팅, AI 활용 모바일 쿠폰 시장 진출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가 윈큐브마케팅고 협약을 맺고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개발 및 판매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 쿠폰 서비스에 AI 개인화 솔루션 탑재 및 상담용 챗봇도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7. 불법 금융광고, 빅데이터로 차단한다
하반기부터 온라인 금융광고를 빅데이터로 수집, 분석해 불법 광고를 차단하는 감시 시스템이 도입된다. 금융감독원은 블로그나 SNS에 등록돼있는 AI와 빅데이터를 도입해 인터넷 금융광고 감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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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28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8일) #

 

"마음을 물질로 채우려고 하면 갈증이 더욱 일어나고, 마음을 감사로 채우면 행복은 더욱 커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올해 2월 경상수지 흑자는 64억920만달러로 작년 2월에 비해 66.4%(25억5890만달러) 증가함

- 이 같은 흑자폭은 작년 10월(78억2720만달러) 후 4개월 만의 최대치로서, 반도체 수출물량이 증가한 데다 조업일수가 3.5일(토요일은 0.5일로 계산) 많았던 결과임

 

2. 정부가 7일 국무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를 심의·의결함

- 지난해 국가부채는 1743조6000억원으로 기존 최고치이던 전년보다 60조2000억원 늘었으며,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 감소로 수입은 줄었는데 정부가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친 영향이라는 분석임

 

3. 삼성전자가 1분기 6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연결 기준)을 냈다고 7일 발표함

-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하며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으며, 매출도 4.98% 늘어난 55조원을 기록함

 

4. 국내 1위 항공사 대한항공 전 직원이 순환휴직에 들어가고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 노사는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전 직원의 약 20%를 구조조정하는 방안을 협의 중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하면서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은 항공업계가 본격적인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중소벤처기업부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전체 기업가치가 총 124조772억원에 이른다고 7일 밝혔으며, 이는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209조8827억원)의 59.1%에 해당하는 규모임

지난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은 235개로 2015년(51개) 대비 4.6배 증가했으며,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 기업은 1623개, 100억원 미만은 1523개로 나타남

 

2. 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설정액 1000억원이 넘는 국내 액티브 주식형펀드 50개의 총설정액이 14조765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1년 전에 비해 펀드 수는 2개밖에 줄지 않았지만 설정액은 2조626억원이나 감소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하는 펀드매니저를 믿고 투자하기보다는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거나 직접 투자에 나선 영향임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으로 급락세를 보이던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바닥에서 20% 안팎 상승함

- 코로나19와 관련한 악재에는 둔감하고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최근 며칠 새 미국과 유럽 증시를 중심으로 반등에 더 힘이 실리는 양상임

중국이 계획대로 우한 봉쇄를 해제하기로 한 것도 이런 기대를 뒷받침하며, ‘제2의 우한’으로 불리는 미국 뉴욕주에서는 6일(현지시간) 사망자 증가세가 처음으로 둔화됐고 이 같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1627.46포인트(7.73%) 오른 22,697.99에 마감함

 

2.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하던 주요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음

 뉴욕주의 신규 확진자는 4일 1만841명을 찍은 뒤 이틀 연속 8000명대를 나타냈고 코로나19 확진자 수 2위와 스페인은 지난 1일 8195명에서 5일 연속 감소해 6일에는 5029명으로 줄었으며, 3위인 이탈리아는 지난달 17일 이후 20일 만에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3599명)로 나왔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액티브펀드

펀드매너저의 주식 선택능력에 의해, 종합주가지수 등의 벤치마크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를 말함. 시장의 전망에 따라 탄력적으로 자산을 배분하고 종목을 선별하면서 적극적인 전략을 사용해 펀드를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기에 붙여진 명칭임. 

액티브펀드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펀드는 시장의 수익을 훌쩍 뛰어넘는 수익을 기록하고 있으나, 장기투자를 고려하는 경우에는 액티브펀드보다 인덱스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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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7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6(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둔화 기대감 등에 폭등… 다우 +1,627.46(+7.73%) 22,679.99, 나스닥 +540.16(+7.33%) 7,913.24, S&P500 2,663.68(+7.03%), 필라델피아반도체 1,592.88(+10.38%)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감산 합의 불확실성 지속 등에 폭락… WTI -2.26(-7.97%) 26.08, 브렌트유 -1.06(-3.11%) 33.05
● 국제금($,온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우려 지속 등에 상승... Gold +48.20(+2.93%) 1,693.90
● 달러 index,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기대감 속 상승... +0.20(+0.21%) 100.78
● 역외환율(원/달러), -10.25(-0.83%) 1,224.86
● 유럽증시, 영국(+3.08%), 독일(+5.77%), 프랑스(+4.61%)
● 美 3월 고용추세지수 60.39…전년 대비 45% 폭락
● 연준, 중소기업 급여 대출 매입 기구 설립 예정
● 옐런 "실업률 이미 12~13%…연준 주식매입 허용 재고해야"
● 뉴욕 연은, CP 매입기구 14일 출범
● 커들로 "전시 국채와 같은 '코로나19 채권' 발행 논의"
● 씨티 "하이일드채권 10% 디폴트 우려…기업 EPS 50% 감소로 주가 더 하락"
● 크레디스위스 "美 2분기 GDP 33.5% 위축될 것"
● 무디스 "코로나19 상황 악화, 북미 기업들 신용에 부정적"
● 무디스 "美 재정 위험 고조…연준 2022년까지 제로 금리 유지"
● JP모건 다이먼 "심각한 리세션…2008년과 같은 금융스트레스도 결합"
● 피치, 블랙록 캐피털 신용등급 'BB-'로 하향 조정
● CNBC 조사 "2분기 유가, 수요 감소에 20弗 밑돌 수도"
● 미국도 정점 찍었나…신규 확진자 확 줄었다
● 메르켈 독일 총리 "봉쇄 조치 해제 종료일 논의 일러"
● 英 존슨 총리, 집중치료 병상으로…외무장관이 업무 대행
● NHK "아베, 7개 현에 1개월 비상사태 선언 방침"
● 中 1분기에 46만개 기업 문 닫아…코로나19 탓
● 한은, 7일 0.78%에 무제한 RP 매입 실시
● 아침엔 '쌀쌀' 낮에는 '포근'…일교차 크고 건조한 날씨

[기업/산업]
● OEP, 또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2700억원 블록딜
● 롯데물산, 3천344억 유상감자…롯데홀딩스·호텔롯데 자금 지원 
● 삼성·LG, 해외공장 잇단 가동재개
● 서재로 출근, 소파로 퇴근…인터넷 연결되는 모든 곳이 직장이다
● '재택근무 필수품' IT기기 매출 수직 상증…웹캠 판매 30배 늘어
● 정치권 압박에 결국 백기 든 배달의민족…"수수료 체계 손보겠다"
● 지자체 너도나도 무료 배달앱 만들겠다는데… 
● 채안펀드, 롯데푸드 회사채 300억 사들인다 
● 韓도 美처럼…원유창고 빌려줘 정유사 구하기
● 코로나에…현대위아 엔진 공장도 멈췄다
● 아시아나 적자 1분기 3천억·올 1조 예상…HDC, M&A 깊은고민
● 공정위, 계열사 부당지원 아모레에 과징금 1억
● 드디어 시작한 삼성 대졸신입 공채
● 다급한 쌍용차 "정부·産銀에 지원 요청" 
● 신학철 "LG화학, 미래 투자 몸사리지 않겠다" 
● 두산인프라, 中서 굴착기 32대 수주
● 현대·기아차 中서만 신차 교환?…"국내는 4년 전부터" 
● 수출입銀, 4000억 규모로 K바이오헬스 펀드 조성
● 세계최대 해운동맹 '2M'과 SM상선 공동 서비스 개시
● 금호석화, 33년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 코로나發 재택근무·온라인 강의 증가에…돈 부담 덜한 리퍼브PC 뜬다
● 동영상 시청 유튜브가 독주…10명 중 9명이 이용
● 터널서도 길 안내 정확해지는 카카오내비
● 현대렌탈케어 1분기매출 52%↑
● AI로 판매·재고관리…신세계I&C, 유통 플랫폼 사업화 
● 매출 가뭄 카메라 부품사 '언택트 시장'서 활로 
● 코로나 치료제 급하다지만…'묻지마' 임상 신청 남발
● 구충제가 코로나 치료 효과?…당국 "안전성 입증 안돼"
● 삼성바이오, 파멥신과 신생혈관 치료제 수탁개발 계약
● 디알젬 "해외서 엑스레이 촬영기기 수요↑…생산량 5배 확대"
● 새벽배송은 적자늪?…오아시스의 3가지 흑자 비결
● 적자 못견딘 11번가·티몬, 식품사업에서 철수한다
● 동학개미들, 미국주식도 쓸어담았다
● 키움證 새계좌 43만개 '최대'…왕년의 개미들 복귀도 활발
● 코스피 뛰자 차익실현?…개미들 2주만에 '팔자'
● LG상사, 시총의 28% '통큰' 자사주 매입에 상한가
● 상장사 영업이익 '흑자→적자' 속출…삼성전자 6조 넘을까
● 개미는 코스피보다…코스닥 투자가 낫다?
● '집콕' 종합세트 CJ株…'언택트' 몸에 꼭 맞네
● "개인 성과보상 탐욕이 라임사태 비극 불러"
● 코로나 억제說에 '구충제株' 줄줄이 상한가
● 어둠에 갇힌 영화관株…코로나 이후도 '깜깜'
● 3월 국내판매 5만대…기아차, 1분기 실적 선방

[경제/증시/부동산]
● 美 셧다운 3주…경제충격 9·11보다 3배 더 심했다
● 금융위, 대기업 자구노력 부담 덜어준다
● 금감원 무성의에…전염병 보험 '물거품'
● 은성수 "기업자금 위기설 근거 없다"
● 코로나 이후 경제변화 대비…홍남기 "범정부 TF 만들것"
● 한은, 디지털화폐 연구 뒤늦게 착수
● 공모주펀드, 채권 덕에 수익률 선방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100조 적시적소에…금융이 기업 우산 돼달라"
● "문재인 대통령, WHA서 기조연설 해달라"
● 표에 눈먼 與野…"전 국민에 재난지원금"
● 국민 70% 잡으려다 30% 돌아서자…"모두 주자"
● 반대만 하다간 의석 날아갈라…통합당도 전국민 지급으로 선회
● 민주 "여론조사 우세, 굳힌다"…통합 "표심 변화, 뒤집는다"
● 지지율 30%에 갇힌 통합당…'샤이보수' 투표장에 나올까
● 李 "코로나 전쟁 이길 것"…黃 "경제 실정 심판"
● 영남·호남 '텃밭의 반란' 이번엔 안보인다
● 완치 후 재확진 51명…질본 "검사법 보완"
● 하루 확진 47명으로 줄었지만 "한국, 방심땐 폭발적 감염상황"
● EBS 서버 끊기고 대학가 집단반발…온라인 수업 '불안불안'
● 주말 이동량 다시 늘었다…2월말 대비 30% 증가

[국제/해외]
● 아베 '긴급사태' 선언…1200조원 경기 부양
● 버티던 아베, 코로나확산·의료붕괴 조짐에 '백기'
● "코로나 통제 안되면 세계 대공황 불가피…중국서 2억명 실업"
● 伊·스페인 안정세…英은 '초긴장'
● 유럽 코로나19 사망자 5만2천명 넘어…일부선 봉쇄 해제 논의
● 이탈리아, 4천억유로 규모 기업 대출 보증·수출 지원
● 프랑스 경제장관 "2차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 올 듯"
● 중동 산유국 "美도 원유 감산 동참하라"
● 'OPEC+ 회의' 지연에도…사우디·러시아, 감산 합의 임박
● 코로나가 쫓아낸 첫 대통령?…브라질 보우소나루 축출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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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27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7일) #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 불행한 사람도 감사하면 행복한 사람이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신세계I&C가 유통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수요예측 플랫폼 ‘사이캐스트(SAIcast)’의 사업화에 나선다고 6일 발표함

사이캐스트는 클라우드 기반 AI 수요예측 플랫폼으로 품별 맞춤형 알고리즘 학습을 기반으로 일자별, 상품별 판매량을 예측하며, AI가 예측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주도 자동으로 함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CBDC) 발행에 대비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함

CBDC는 비트코인과 달리 중앙은행이 발행하며, 액면가격이 정해져 있고 기존 법정통화와 1 대 1 교환도 가능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둔화에 6일 코스피지수가 3% 넘게 급등하면서 코스피지수가 3.85%(66.44포인트) 오른 1791.88로 마감함

이날 상승은 국내 기관이 주도했으며,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36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로나19발 급락장에서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수해온 개인은 이날 8430억원어치 순매도하면서 차익실현에 나섬

 

 

<< 국제 >>

1.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열흘 만에 두 배 늘어 4000명을 넘어서자 6일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7일부터 약 1개월 동안 도쿄,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 등 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긴급사태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힘

아베 총리는 “미국 유럽처럼 도시를 봉쇄하지는 않으며 그럴 필요 또한 없다”고 말했으며, 또 7일 발표할 예정인 코로나19 긴급대책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일본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투입한 금액(58조6000억엔)의 두 배에 가까운 108조엔(약 1216조원) 이상이라고 밝힘

 

2. 6일 미 CNBC에 따르면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국부펀드(RDIF) 최고경영자(CEO)가 “러시아와 사우디 간 감산 합의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며 “러시아는 미국 역시 감산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함

이 발언이 나온 직후 선물시장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27.82달러에 거래됐으며, 브렌트유는 33.60달러에 거래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

- 국가가 자산을 운용하기 위해 설립한 특별 투자펀드로서 국가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임. 국부펀드는 국부증식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수익 추구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대외지급준비자산으로서 안전성과 유동성 위주로 운용되는 외환보유액과 차이가 있음따라서 국부펀드는 주식채권은 물론 파생상품이나 부동산  고위험·고수익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함.

국부펀드는 설립 목표에 따라 재정안정화펀드저축펀드외환운용수익률 제고 펀드개발펀드연금펀드 등으로 나눌 수 있음저축펀드에는 아부다비투자청·노르웨이투자청 등이 있으며외환보유고펀드에는 홍콩금융청 외환보유고펀드가 있음개발펀드는 별도의 수익배분 없이 전반적 경제개발목표를 제시하는 펀드로중국의 중국투자공사(CIC) 대표적임.

우리나라에서 국부펀드 역할을 하는 기관은 한국투자공사법에 따라 2005 7 1 설립된 한국투자공사(KIC). KIC  운용자산 규모(AUM) 2015  기준 918 달러였으며설립 이후 누적 투자수익은  118 달러(원화  13 8,296 ) 기록하였음.

- 정보 출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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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與도 野도 ‘돈 더 주기 경쟁’ → ▷황교안 전국민 1인당 50만원 제안 ▷심상정 전 개인 100만원 ▷이해찬도 전국민 지급 발언. 한 토론회에선 ‘정부 청사 증·개축, 국제회의, 해외출장, 해외원조, 남북협력기금 등 줄이면 최소 100조 만들 수 있다’ 주장도 나와.(문화 외)


2. 코로나 치료제 이번엔 ‘구충제’? → 호주 연구팀, 배양 실험에서 ‘48시간내 사멸’ 효과 발표. 미국은 말라리아 약 ‘클로로퀸’ 띄우기. 이미 에볼라, 에이즈 약 등은 치료에 사용 중.(한국 외)


3. 예식장등 위약금 분쟁 → 법 규정은 없어. 공정위, 사업자 단체에 협조 요청. 결혼식은 3∼4월 예약분은 위약금 없이 3개월까지 연기 가능도록 회원사에 공지. 5월이 문제.(아시아경제)


4. 급식 중단으로 판로 막힌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 서울시 1차 6시간 만에 3000세트 완판. 2차(4.6일) 1만세트 준비. 감자, 쌈채소, 버섯등 10가지 2만원. http://marketoyou.com
. (헤럴드경제)


5. TV 장수 프로그램들 → <전국노래자랑>(1980년), <가요무대>(1985), <6시내고향>(1991년), <그것이 알고싶다>(1992년), <전원일기>(1980년~2002년), <장학퀴즈>(1973~1996, 지금은 EBS).(경향)


6. 태양광 핵심부품은 결국 ‘중국산’ → 27일 가동한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98㎿,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단지'의 태양전지, 100% 중국산... 국내 업체들 中에 밀려 문닫아. ‘원전대신 태양광 키운다’ 공허.(조선)


7. 570년 전의 사회적 격리 → ‘모든 전염병에는 이치가 있다. 병의 초기에 환자를 격리시키면 전염병이 스스로 소멸된다’. 문종실록 1년 9월 5일. 실제 섬으로 격리하고 필요한 물품을 공급했다고.(문화)


8. 관행이 돼버린 ‘추경’(추가 경정 예산) → 지난 14년(2007~ 2020) 간 9번 편성. 특히 2015년 이후에는 한해도 빠지지 않고 6년 연속. 국가 중기 재정운용계획 ‘휴지 조각’으로 전락 지적.(문화)


9. ‘술 마지않는 일본’ → 20대 남성 음주율 16.2%(2017년)로 지난 1997년보다 절반 가까이 떨어져. 40대도 15년 전에 비해 1/5 감소. 논알코올 음료시장 4배 성장. (헤럴드경제)


10. 기타 → ①존슨 영국 총리 코로나 자가격리 10일 만에 입원. ‘검사위한 것’ 해명에도 심각설... 

②스웨덴ㆍ영국 코로나 대응 ‘극과 극’, 스웨덴 격리 등 통제 없이 일상생활. 영국은 공원 휴식도 통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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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정부의 소득 하위 70% 대상 지급을 뒤집은 것으로 황교안 대표 역시 비슷한 주장을 한 바 있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거를 앞둬서 인지는 몰라도 여야가 요로코롬 국민을 위하는 줄 몰랐네~

2. 김종인 위원장은 "서울시 유권자들의 판단 능력을 믿는다. 대한민국의 선거 역사를 보면 서울시의 유권자가 정치사를 변형시켜 놨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여당이 '조국 살리기' 이슈를 가져온다고 비판했습니다. 
코로나19로도 경제로도 씨알이 안 먹히니 죽자 살자 조국 아닌가요?

3. '이낙연 마케팅'을 내세워 호남대통령 만들기를 촉발시킨 김동철 민생당 의원이 이번엔 '문재인 성공 이낙연 집권'을 주창하고 나섰습니다. 김동철 후보 선거사무실 외벽 현수막 바탕색은 민생당의 '녹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내 몸엔 파란색의 피가 흐른다”고 우기면... 스머프라 귀엽기나 하지... 

4.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박근혜 석방을 요구하며 총선 관련 유세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홍 대표는 "정치권 전반에 박근혜 대통령의 수감 생활에 관한 진정성 있는 논의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차피 낙선할거 명분이라도 하나 챙겨 놓고 싶은 모양인데... 틀렸어~

5. 채널A기자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검사장이 유착했다는 MBC 의혹보도에 대한 추미애 장관의 진상조사 지시에도 실체 규명은 미지수입니다. 의혹 당사자들이 부인하고 뚜렷한 증거가 없어 강제조사가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도 조사 없이 일단 기소부터 하고 그러지 않나? 검사들 원래 그러지 않나?

6. 김대호 미통당 관악갑 후보가 "30대 40대는 논리가 아닌 무지와 착각"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그는 "민주화 시대 문제의식은 논리가 없다"며 "그런데 30대 중반부터 40대는 논리가 아니라 그냥 무지와 착각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무지하고 착각 속에 사는 후보가 ‘미래통합당’ 후보닷~~

7. 김대호 후보의 30·40대 비하 발언 논란을 수습하는 데 미통당 지도부가 안간힘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김종인 위원장은 김대호 후보의 발언에 대해 "나는 그 사람의 성격상 문제라 본다"고 논란 확산 차단에 주력했습니다.
졸지에 성격 파탄자가 되버린 김대호 후보... 마이 서럽겠다...

8.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2주 연장한 정부의 방침에도 주말이면 주요 산책로는 '다닥다닥' 붙은 나들이객으로 북적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4개월째 장기화하자 시민들의 긴장감이 느슷해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밥집, 술집도 바글바글하던데... 느슨한 건지 탁 풀어진 건지... 

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구충제 이버멕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죽인다는 실험 결과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아 치료에 적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또, 국회의원 출마자들의 '주먹 악수'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은경 본부장님이 그렇다면 그런줄 아시고... 주먹 인사부터 멈추세요~

10. 피로 누적으로 쓰러져 입원했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째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불참했습니다. 여전히 대구 지역 방역·민생 현황이 엄중한데 시장의 '공백'이 지나치게 길어 "권 시장은 뭐하고 있냐"는비판이 제기됩니다.
위험한 대구를 벗어나 서울 집에서 쉬고 있다는 괴담이 들리던데... 진짜야?

11. 텔레그램 'n번방'을 수사 중인 경찰이 조주빈과 거래한 유료 회원을 쫓는 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주빈이 사용한 암호화폐의 거래 내역을 파악하는 한편, 대화방에 참여한 유료 회원 10여 명을 입건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조금이라도 빈틈이 보이면 숨어드는 벌레들... 박멸이 정답~

12.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새 요금제에 대한 요금 인상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와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배민 측은 “이번 일을 계기로 외식업소의 매출은 늘고 이용자의 업소 선택권은 최대한 보장되는 앱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소비자는 검색해서 직접 전화 하고, 사장님은 배달료 할인하고... 어때?

이낙연·황교안 첫 TV토론 “탄핵정권" vs "좌파정권". 
황교안 “1인당 50만 원 지급하면 추경안에 협조하겠다”. 
정치권 뭇매에 고개 숙인 배민 "수수료 절반 돌려주겠다". 
이재명 "배달의민족 사과, 진정성 인정하기 어렵다". 
법원, 전두환의 불출석 허가 취소 ‘법정에 출석 해야’. 
WHO총장, 문 대통령에 “보건총회 기조발언해달라”.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리는 자에게도 그 향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 탈무드 -

대한민국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세계의 주목을 받는 것은 나보다 남을 우선하는 위대한 국민들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향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퍼져 나가는 것 아닐까요?
성급한 안심도 느긋해진 긴장감도 다시 한번 돌이켜 봐야겠습니다. 
코로나19 만만하지 않아~
오늘도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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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7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50명 아래로 줄었지만, 방역 당국은 감염이 폭발적으로 늘 수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주말 국민의 이동량이 2월 말보다 30%가량 늘어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뒤 다시 확진되는 사례가 5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재감염보다는 바이러스 재활성화 쪽에 무게를 두고, 전염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 봉쇄령이 내려진 뉴질랜드에서 우리 국민 260여 명을 싣고 출발한 임시항공편이 오늘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헝가리와 케냐, 베트남에서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도 오늘 잇따라 귀국합니다.

■ 아베 일본 총리가 누적 감염자 천 명을 넘어선 도쿄를 비롯해 오사카 등 7개 지역에 오늘부터 한 달간 긴급사태를 선언합니다. 일본 정부는 감염 실태를 축소한 것 아니냔 비판을 의식한 듯, 바이러스 검사도 하루 2만 건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70% 가구에만 주겠다던 더불어민주당이 입장을 바꿔 모든 국민에게 주자고 제안했습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전 국민에게 지원금을 주자고 주장한 데 이어 나온 건데, 거대 양당이 총선을 의식해 태도를 바꾼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열흘 만에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존슨 총리가 병원에 입원해있는 기간 동안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이 권한을 대행할 거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 주한미군이 최근 국내 연구소에 미군의 검체를 보내서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일흔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들이 한국에서 주둔하는 미군은 아니라며 이들의 구체적 신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 부산시와 부산 모터쇼 사무국이 5월 말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10회 부산 국제 모터쇼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그동안 주최 측은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는데도 모터쇼를 강행하겠다고 해왔지만, 시민들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여론을 감안해 취소했습니다.

■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가 다시 법정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법원은 다시 시작한 전두환 씨 재판 공판 준비기일에서 불출석 허가를 취소하고 오는 27일 인정신문 때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의 유료회원 10여 명을 아동 성착취물 소지 혐의로 입건하고, 가상화폐거래소 등 스무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도 최근 조주빈의 공범들이 있는 서울구치소를 압수수색해, 이들의 휴대전화와 편지 등을 확보했습니다.

■ 현직 검사장과 채널A 기자의 유착 의혹에 법무부가 감찰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먼저 고발장을 접수합니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의혹의 당사자인 채널A 이 모 기자와 해당 검사를 협박죄 혐의로,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검역 지침 위반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가운데 정부가 격리 시설 입소를 거부한 타이완 여성을 강제로 추방했습니다. 경찰은 자가격리 지침 등을 위반한 6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의료진 등의 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결국, 병원 폐쇄가 무기한 연장됐습니다. 병원 폐쇄가 장기화하면서 경기 북부 지역의 의료 공백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마스크 표면에 일주일 넘게 생존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수술용 마스크 표면에 7일이 지난 뒤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남아있었다고 전하며, 그래서 마스크 바깥쪽을 만지지 말아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제 이틀 뒤면 고3과 중3 학생들을 시작으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됩니다. 하지만 어제 윤은혜 부총리가 주재하는 대표교사 회의에서 통신이 두절되는 등 수업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이탈을 막기 위해 위치 확인용 '전자팔찌'를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죄자가 아닌 일반인에게 전자팔찌를 착용하도록 하는 건 전례가 없는 일이라, 도입될 경우 논란이 적지 않을 전망입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여파로 유럽 각국과 미국 등이 5G망 구축을 속속 연기하고 있습니다. 기대만큼 5G 수요가 커지지 않을 거란 판단에 통신사들이 발을 빼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세계 각국의 5G망 구축 연기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업계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라는 점입니다. 

■ 미국, 유럽 등을 휩쓸고 있는 사상 최악의 실업 사태가 한국에서도 곧 본격화할 거란 공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근로자를 해고하는 대신 휴직시킬 경우 정부가 임금을 일부 보전해 주는 고용유지지원금의 하루 신청 건수가 지난해 연간 신청 건수를 뛰어넘어 기업이 고용을 유지할 여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집 안에 머무는 시간까지 길어지면서 VR 콘텐츠 시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VR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 통신사가 지난 3월 인기콘텐츠의 차트 상위를 분석한 결과, 여행 관련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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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마케팅뉴스] 93.7% 유튜브 이용 외

 

1. 지상파 광고 경쟁력은 여전하다
코바코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매체에서 접촉률이 가장 높은 매체는 지상파TV(95.2%)와 모바일 인터넷(95.1%)이었다. 지상파TV는 10~20대에서 90% 이하였지만 50대 98.5%, 60대는 99.5%로 집계돼 50대 이상 장년층에는 여전히 지상파가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2. 쿠팡 마켓플레이스 '스토어' 리뉴얼
쿠팡은 마켓플레이스의 개인 온라인 쇼핑몰인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개인화 기능을 통해 스토어 이름, 소개 문구 설정이 가능해졌고 URL 직접 설정도 가능하게 되었다. 쿠팡은 개인화해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3. 네이버, 스마트주문 지원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외식업 소상공인이 포장주문, 미리주문, 테이블주문 등을 제공할 수 있는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다. 특히 매장명을 검색해 미리 주문해 픽업할 수 있는 '포장주문'이 1월 대비 14배 급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4. 국내 이용자 93.7% 유튜브 이용한다
나스미디어 조사에 따르면 동영상 시청 시 유튜브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93.7%에 달했으나 네이버 이용자는 43.1%에 그쳤다. 넷플릭스는 28.6%를 기록했는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조사 대상자의 51.3%가 OTT를 이용 중이라고 답해 OTT 서비스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5. 캠핑카 튜닝 가능해지자 관련용품이 인기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캠핑카 튜닝이 가능해지자 카 인테리어, 차박 관련 용품 판매가 늘고 있다. 11번가는 캠핑카 관련 상품 판매가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법 개정과 더불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차박 캠핑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6. 오드엠-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 유튜브 콘텐츠 사업 진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오드엠과 광고 프로덕션 스페이스몬스터컨텐츠가 손잡고 우주오즈를 설립했다. 우주오즈는 4월 촬영을 시작으로 5월부터 유튜브와 SNS를 통해 콘텐츠를 정기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 NHN고도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 3기 모집한다
NHN고도가 신규 서비스, 쇼핑몰 마케팅, 기업홍보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브랜드를 홍보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3기를 모집한다. NHN고도는 40명 내외를 선발해 약 12주간 활동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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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27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7일) #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 불행한 사람도 감사하면 행복한 사람이 된다."

- 평생감사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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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신세계I&C가 유통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수요예측 플랫폼 ‘사이캐스트(SAIcast)’의 사업화에 나선다고 6일 발표함

사이캐스트는 클라우드 기반 AI 수요예측 플랫폼으로 품별 맞춤형 알고리즘 학습을 기반으로 일자별, 상품별 판매량을 예측하며, AI가 예측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주도 자동으로 함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CBDC) 발행에 대비해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함

CBDC는 비트코인과 달리 중앙은행이 발행하며, 액면가격이 정해져 있고 기존 법정통화와 1 대 1 교환도 가능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둔화에 6일 코스피지수가 3% 넘게 급등하면서 코스피지수가 3.85%(66.44포인트) 오른 1791.88로 마감함

이날 상승은 국내 기관이 주도했으며,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36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로나19발 급락장에서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수해온 개인은 이날 8430억원어치 순매도하면서 차익실현에 나섬

 

 

<< 국제 >>

1.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열흘 만에 두 배 늘어 4000명을 넘어서자 6일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7일부터 약 1개월 동안 도쿄,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 등 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긴급사태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힘

아베 총리는 “미국 유럽처럼 도시를 봉쇄하지는 않으며 그럴 필요 또한 없다”고 말했으며, 또 7일 발표할 예정인 코로나19 긴급대책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일본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투입한 금액(58조6000억엔)의 두 배에 가까운 108조엔(약 1216조원) 이상이라고 밝힘

 

2. 6일 미 CNBC에 따르면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국부펀드(RDIF) 최고경영자(CEO)가 “러시아와 사우디 간 감산 합의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며 “러시아는 미국 역시 감산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함

이 발언이 나온 직후 선물시장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27.82달러에 거래됐으며, 브렌트유는 33.60달러에 거래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

- 국가가 자산을 운용하기 위해 설립한 특별 투자펀드로서 국가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임. 국부펀드는 국부증식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수익 추구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대외지급준비자산으로서 안전성과 유동성 위주로 운용되는 외환보유액과 차이가 있음따라서 국부펀드는 주식채권은 물론 파생상품이나 부동산  고위험·고수익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투자함.

국부펀드는 설립 목표에 따라 재정안정화펀드저축펀드외환운용수익률 제고 펀드개발펀드연금펀드 등으로 나눌 수 있음저축펀드에는 아부다비투자청·노르웨이투자청 등이 있으며외환보유고펀드에는 홍콩금융청 외환보유고펀드가 있음개발펀드는 별도의 수익배분 없이 전반적 경제개발목표를 제시하는 펀드로중국의 중국투자공사(CIC) 대표적임.

우리나라에서 국부펀드 역할을 하는 기관은 한국투자공사법에 따라 2005 7 1 설립된 한국투자공사(KIC). KIC  운용자산 규모(AUM) 2015  기준 918 달러였으며설립 이후 누적 투자수익은  118 달러(원화  13 8,296 ) 기록하였음.

- 정보 출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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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6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3(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지속 속 美 실업대란 등에 약세… 다우 -360.91(-1.69%) 21,052.53, 나스닥 -114.23(-1.53%) 7,373.08, S&P500 2,488.65(-1.51%), 필라델피아반도체 1,443.04(-2.14%)
● 국제유가($,배럴), 대규모 감산 기대감 지속 등에 폭등… WTI +3.02(+11.93%) 28.34, 브렌트유 +4.17(+13.93%) 34.11
● 국제금($,온스), 美 3월 고용지표 부진에 상승... Gold +8.00(+0.49%) 1,645.70
● 달러 index, 코로나19 확산 속 달러 수요 증가 등에 상승... +0.39(+0.40%) 100.57
● 역외환율(원/달러), +6.68(+0.54%) 1,236.80
● 유럽증시, 영국(-1.18%), 독일(-0.47%), 프랑스(-1.57%)
● 美, 3월 일자리 70만개 증발·실업률 4.4%…10년만에 최악
● 美 3월 마킷 서비스업 PMI 39.8…사상 최대 하락세
● 美 3월 서비스업 PMI 52.5…월가 예상 대폭 상회
● 연준, 다음주 국채 2천억 달러 매입 계획…이번 주보다 감소
● WSJ "연준, 美 대형은행에 배당 금지 주문 안 할 듯"
● 美하원의장 "재정부양 불충분…소기업 대출 및 현금 지원 확대 원해"
● 푸틴 "글로벌 공동 1천만 배럴 감산 원해…유가 42달러 적정"
● TRC 위원장 "트럼프 대규모 감산 협상 따를 것"
● 美, 멕시코만 원유생산 중단도 검토했다…추진 여부는 불분명
● "OPEC+, 북미 포함 하루 1천만 배럴 감산 시나리오 고려"
● 트뤼도 캐나다 총리 "OPEC과 대화하고 있어"
● IHS마킷 "브렌트유, 2분기 배럴당 10달러까지 내릴 수도"
● IMF 총재 "코로나19 경제 여파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훨씬 심각"
● 유로존 3월 합성 PMI 확정치 29.7…예비치 31.4
● 中 인민은행, 중소은행 지준율 1%P 인하…초과지준 금리도 인하
● "세계경제, 코로나19로 침체 진입…韓추경 신속 집행해야"
● 맑고 일교차 큰 날씨…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기업/산업]
● '벼랑 끝' 항공사에 2兆 지원 검토
● 대주주도 포기한 쌍용차…산은도 발 빼면 회생 셈법 '복잡'
● 공정위, HDC현산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두 달 만에 승인
● 작년 금융지주 순익 31% 증가…올해 코로나 후폭풍
● 현대차, 中 판매 감소세 축소…고객 프로그램 효과 '톡톡'
● 전경련, 항공화물 최대 90% 감소…전향적 정부지원 필요
● 배달시장 독점후 수수료 만들자…공정위 "배민 M&A 심사때 고려"
● 코로나·저유가 뚫은 석유公…2500억원 외화채 발행성공
● "막상 해보니 편하네"…5060도 온라인쇼핑·새벽배송 눈떴다
● 은행 예대율 100% 넘어도 공시의무 면제될듯
● 印마힌드라 2300억 지원 번복에…쌍용車 또다시 생사기로
● 인프라코어·밥캣, 두산重과 분리하나
● "실직·사고시 차량 교환" 현대차, 中서 파격적 마케팅
● KT, 태국에 IPTV 노하우 전수
● 코로나 10분 신속진단키트 美FDA 등록... 체외진단 수젠텍 손미진대표
● 대출이자도 못 갚는 자영업자 급증…가뜩이나 어려운 지방 저축銀 '흔들' 
● 국민銀 "코로나 피해 지원용"…4000억 규모 소셜본드 발행 
● 금감원장 '배당 자제령'에 은행권 갑론을박
● LG '新가전'의 힘…21조 신기록
● 소형 SUV '커다란 존재감'
● 꿈의 나노물질 '그래핀' 활용…암 등 질병 진단 가능해진다
● 유료방송 M&A 2차 대전…통신사는 '미지근' 
● 코로나 탓에 가격 2배 뛴 '스위치'
● 시몬스침대, 창사이래 매출 첫 2천억 넘겼다
● 내비게이션 제조업체 팅크웨어 전동킥보드 출시…사업 다각화
● '펫 비즈니스' 확산…衣·食 넘어 住로 확장
● 소·부·장 스타트업 100곳 발굴해 육성한다
● 콜마비앤에이치·노바렉스 실적 고공행진
● 큰손 노년층 '집콕'…백화점 봄세일 아쉬운 출발
● 스타벅스, 테이블 '거리두기'…좌석 최대 3분의 1 줄인다
● SM·JYP 늘리는 한투밸류, 가치투자 名家의 외도?
● 코로나前부터 이미…작년 4분기 상장사 순익 93% 급감
● "위기 길어진다"…기업 통폐합에 주가 '쑥쑥'
● OCI 계열사 간 합병에 소액주주 강력 반발
● '수직 하락' 휠라홀딩스, 반등은 했지만…
● '동학개미'가 국내 경기 반등 이끈다?
● 롯데케미칼·다나와…'코로나 수혜株' 범위 확대
● 언택트 열풍 쇼핑·웹툰 네이버를 달군다
● '보안 스타트업' 에버스핀, 내년 코스닥 노크
● 팬오션, 외국인·기관 매수에 42%↑
● 강성부의 KCGI 펀드, 한진칼과 싸울 때 아냐 

[경제/증시/부동산]
● I자 폭락 vs V자 반등
● 올해 韓 '역성장' 가시화…11개 기관 평균 성장률 전망 -0.9%
● 가계 신용대출, 만기연장·이자유예
● 지난달 신용대출 이례적 급증…'코로나 연체 불길' 가계도 위협
● 실업대란 조짐…로펌에 휴직·해고 문의 폭주
● 고용절벽에도 배달 일자리는 늘었네
● 7조 재난지원금 추경안, 이르면 금주 제출
● 생수값 30%로 떨어진 원유, 개미들 1兆 베팅했지만…
● 퇴직연금 작년 수익률 2.25%
● 예상수익률 11% 상품까지…ELS 부활할까
● 뉴욕증시, "이번엔 얼마나"…실업급여 청구 건수 주목
● 상하이증시, 생산자·소비자물가 3월 지수 발표에 '촉각'

[정치/사회/국내 기타]
● 거리두기 2주 연장…"하루 확진 50명미만 목표"
● 수도권 73곳 등 100곳 접전…60대이상 유권자 27% 넘어
● 총선 과반 못 얻으면 심각한 내상…與, 레임덕 가속·野, 잠룡들 내분
● 민주, 접전지서 "국난 극복"…통합, 충청권서 "정권 심판"
● 민주당은 대선공약 재탕하고…통합당은 '문재인 심판'만 외쳐
● 총선 투표용지 인쇄 6일인데…구로을·창원성산 단일화 '무산'
● '쌍둥이 유세버스' 안된다던 선관위 "민주당 페북서 시민당 홍보는 가능"
● 네이버 댓글 이력 공개하자 악플 3분의 1로 줄어

[국제/해외]
● 트럼프 "러·사우디 감산 합의 안하면 수입원유에 관세"
● 사우디·러 이번엔 협상결렬 '네탓 공방'…유가 또 떨어질라
● 美 CDC "일반인 마스크 착용" 권고…미국도 '품귀 대란' 오나
● 의료용 마스크 쟁탈전…트럼프, 3M 제품 수출 막자 캐나다 '발끈'
● 얼마나 급했으면…美, 독일行 마스크 20만장 낚아채
● 치명률, 이탈리아 12.3%·스페인 9.5%…"고급 의료인력 유출이 직격탄"
● 美, 가을께 의료진 백신 접종…中, 5000명 곧 임상 돌입
● 日 확진자 4천명 돌파…도쿄서 하루 100명↑
● 日 683조원 경기부양책…생계곤란가구에 341만원
● 회계부정 '루이싱커피' 주가 하락 6조원 손실
● 줌 또 구설…영상회의 데이터 中에 전송 논란
● S&P, 일본 신용등급 'A+/A-1' 확인…전망 긍정적
● 피치, 남아공 신용등급 'BB'로 강등…전망 '부정적'
● 베트남 이어 인도, 쌀 수출 중단
● 워런 버핏, 항공주 손절매…"안 판다" 3주 만에 변심
● EU, 코로나 충격 방어…320兆 구제금융 푼다
● 부품 수입 막히자 식겁한 日…中공장 유턴비용 3분의 2 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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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26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6일) #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두려움을 모른다. 감사하는 마음은 빛이 어두움을 뒤덮어버리듯 두려움을 뒤덮을 수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가 지난 3일 인도 뭄바이에서 특별 이사회를 열어 쌍용차에 신규 자금을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마힌드라가 밝힌 지원 철회의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난이며, 지난 1월 밝힌 2300억원 지원 방침을 두 달 만에 뒤집으면서 쌍용차는 독자적으로 생존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몰림

 

2. 5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항공업체의 동반 도산을 막기 위해 2조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연내 갚아야 할 차입금은 각각 6700억원, 1조5000억원이며, 여기에 단기자금인 기업어음(CP)과 항공기 리스료 등을 합하면 두 회사가 올해 말까지 상환해야 할 금액만 3조원이 훌쩍 넘을 전망임

 

3.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선도할 스타트업을 매년 20개씩, 5년간 100곳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힘

신청 대상은 예비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기술과제(135개)와 자율형 과제 등 두 가지 트랙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현대중공업, 효성, 포스코, 두산 등 기존 소재·부품 대기업을 비롯해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위해 로레알, 녹십자, 이니스프리 등도 참여하기로 함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2019년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 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221조2000억원으로, 1년 전(190조원)보다 16.4%(31조2000억원) 증가함

퇴직연금 유형별로 보면 확정급여(DB)형의 적립금이 138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확정기여(DC)형 57조8000억원, 개인형 퇴직연금(IRP) 25조4000억원이었으며, DB형과 DC형이 전년 대비 각각 13.9%, 16.3% 늘었고 IRP는 32.4% 증가함

 

 

<< 국제 >>

1.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벅셔해서웨이가 항공주 지분을 대거 손절매함

- 항공주에 장기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지 3주 만으로, 델타, 유나이티드 등 미국 4대 항공사 주식을 모두 보유해온 벅셔는 올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항공주가 평균 52% 폭락하자 약 50억달러의 손실을 낸 것으로 분석됨

 

2. 유럽연합(EU)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2400억유로(약 320조3400억원) 규모의 구제금융 기금을 활용하기로 가닥을 잡음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7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따른 경기부양 수단을 논의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하며, 지난달 26일 열린 EU 27개 회원국 간 정상회의에서 2주 안에 경기부양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합의한 데 따른 후속 회의임

 

3. 세계 1위 쌀 수출국인 인도가 정부의 국가봉쇄령으로 쌀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음

- 3위 수출국인 베트남도 이미 수출을 멈춘 상태여서 많은 나라가 식량난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인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는 클로로퀸 수출도 중단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개인형퇴직연금(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 IRP)

개인퇴직계좌(IRA)를 대체하는 퇴직연금으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2012년 7월 26일 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됨. 

이전의 퇴직연금제도는 퇴직 때 지급받는 급여수준이 정해진 확정급여(DB : defined benefit)형과 운용 결과에 따른 수익금을 지급받는 확정기여(DC : defined contribution)형 등 크게 두 가지가 있었음. 개인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개인퇴직계좌(IRA)도 있었지만 사실상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중간정산 때 일시적으로 자금을 넣어 두는 저축계좌에 불과해 유명무실했음.
IRP는 이 IRA의 단점을 보완해 퇴직하지 않아도 누구나 개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 강제 가입식으로, 연간 1200만 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함. 여기에 퇴직자 뿐 아니라 DB(확정급여형)·DC(확정기여형) 등 기존 퇴직연금제도 가입 근로자도 가입이 가능함. 단 IRP는 예금ㆍ펀드ㆍ채권ㆍ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지만, 주식투자는 투자금의 40%까지로 제한됨.
한편 퇴직연금에 가입했던 근로자가 회사를 옮길 때 받는 퇴직 일시금은 자동적으로 개인퇴직연금(IRP)으로 전환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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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또 완치 후 재감염? →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 직원, 입소자 등 7명, 집단감염으로 문 닫았다가 운영 재개 열흘 만에 양성판정. 침대까지 교체했는데... 보건당국 비상.(한국)


2.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를 거대한 재앙으로 보지만 나는 위대한 교정자로 보고 싶다’ → 빌 게이츠.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겪으며 잊고 살아온 중요한 교훈을 일깨워주는 계기 될 것’. 그는 최근 명상을 시작했다고. (중앙선데이)


3. 역시 아파트가 최고 관심사? → 2016~19년 국민신문고 민원 1494만여 건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30, 40, 50대 민원 톱 항목이 아파트. 60대에겐 3위, 70대에겐 2위. (중앙선데이)


4. 코로나 등산 → 북한산에 지난 한달 67만여명 찾아. 지난해(47만여) 보다 42% 가까이 늘어. 전문가들은 공기전염 안되기 때문에 2m 이상 거리두면 큰 문제 없다는 입장이지만 굳이 사람많은 곳에 가야 하느냐는 따가운 시각도 적지 않아. (중앙선데이)


5. ‘V 사인’ → 손바닥을 상대편을 향하게 하면 영국과 미국에서 둘(two), 승리를 뜻하지만, 반대로 손등이 상대편으로 향하면 영국에서는 욕이다. (중앙선데이)


6. 코로나 바이러스 생존 시간 → 에어로졸 표면 3시간, 구리 4시간, 종이판지 24시간, 스테인레스, 프라스틱 72시간(3일), 유리 96시간(4일). (중앙선데이)▼


7. ‘마스크 세계대전’ → 미국·유럽 ‘착용’ 선회, 품귀 현상 심화에 쟁탈전. 독·프, 중국서 수입할 물량 ‘미국이 가로챘다’ 비난. 미국은 캐나다에 마스크 판 3M에 ‘제재’, 양국 갈등. (경향)


8. 대구, 터널 끝 보인다 → 5일 하루 확진자 7명... 가장 많았던 2월 29일(741명)에 비하면 격세지감. 서서히 활기 찾아가. 봉쇄 없이 자발적 격리로 이긴 유일한 도시될 것.(국민)


9. 총선 재대결 → 전국 지역구 4곳 중 1곳이 리턴매치.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서대문갑 우상호-이성헌 6번째 대결, 관악갑 김성식-유기홍은 5번째. (동아)


10. 재난지원금, 따져야 할 상황, 억울한 경우 수십, 백가지... → 자녀학자금 지원, 연봉 차액 등으로 3월 한달만 평소보다 소득이 늘어난 경우 못 받을 가능성 커. 또 자녀가 직장이 없어 피부양자 못되고 지역 가입자로 기준이상 건보료내는 은퇴자도 억울한 케이스.(세계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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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복귀'를 선언한 동교동계 정치 원로 정대철·권노갑 전 의원 등의 복당을 총선 전에는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내에서는 총선 후라도 동교동계 인사들의 입·복당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보는 분위기가 대다수입니다.
오락가락 하시는 양반들은 잠자코 계시는 게 더 도움이 될 듯... 

2. 이낙연 전 총리는 황교안 대표에 대해 "우선 저부터 황 대표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미워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그래서 이 위기의 강을 건널 적에 국민 한 분도 외면하지 않고 함께 건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워하고 외면 하는 것은 종로구민이 국민이 할 겁니다. 걱정 마시라~

3. 황교안 대표는 "모든 것은 무능한 정권의 문제다”라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이들을 미워한다. 내 아버지, 어머니의 자부심마저 망하게 하지 않았느냐. 나에게 저주를 일으키지 않았느냐"고 성토했습니다.
꼭 비교가 되라고 올린건 아니지만... 이런 심보로 정치하면 되겠어, 안 되겠어~

4. 미통당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비롯한 각종 성범죄 사건과 전면전을 선포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우리당 인사가 유사한 성범죄 사례와 연루될 경우 출당 등 초강력 조치 등을 통해 정계에서 완전히 퇴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호기심에 들여다 본 사람은 선별하자던데... 괜찮겠어?

5. 심상정 대표는 코로나19 극복 방안으로 "우리 사회 슈퍼 부자 상위 1%에게 1%의 초부유세를 도입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유층뿐 아니라 대기업과 고위 공직자, 건물주도 고통 분담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100개 중에 단 1개일 뿐인데... 십일조도 아니고 백일조일 뿐인데... 

6. 유승민 의원이 문재인 정권을 겨냥해 "3년 내내 거짓말 하고 쇼만 하는 정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사태의 주범은 문재인 정권인데 마치 잘한 듯 국민을 속이고 있다"며 미통당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서 미통당에 기회를 안 주는 거라고~

7. 황교안 대표의 잇따른 말 실수가 단순한 실수로만 볼 수 없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시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공감 능력이 은연 중에 표출된 것으로 여성 유권자들에게는 굉장히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여성에게만 부정적인게 아니고 모두에게 부정적이라고 해야 맞는 말이지~

8. 거대양당과 비례정당의 그늘에 가린 민생당과 정의당, 국민의당 등 군소 정당이 존재감 부각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의 비례정당 논란에 실망한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양각색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름 석자 남기기가 이렇게 어려운 것을... 그래서 있을 때 잘 해야 해~

9. 유권자 세 명 가운데 두 명은 이번 총선에서 처음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도 폐지에 동의한다는 답은 성별이나 나이,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모든 계층에서 과반수로 많았습니다.
제도가 무슨 죄겠어... 어떤 제도이든 그걸 악용하는 사람의 문제지~

10. 미한당 비례대표 7번 정경희 후보가 일제강점기란 말을 북한에서 만들었다고 비난하고 식민지근대화론은 옹호하는 글을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란 용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오는 우리나라 용어입니다.
이러니 4.15 총선은 ‘한일전’이라는 얘기가 나올수 밖에... 안 그래?

11. 공천을 받지 못해 당을 뛰쳐나간 후보들의 생환 여부도 이번 총선에서 하나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무소속 출마자들이 당선될 경우의 거취도 주목되지만, 여야 모두 복당 불허에 대한 단호한 입장이라 복당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일단 당선만 되고 나면 막바로 ‘우리가 남이가?’ 할 거면서... 

12.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종료 기간은 오는 19일로 늦춰졌습니다. 1차와 달리 2차에 새롭게 추가된 것은 종교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등이 고위험 사업장과 같이 방역책임자를 둬야 합니다. 
이제 좀 안정이 되는가 싶은데... 제발 까불지 말고 말 좀 듣자~ 

13. 코로나19 확산을 줄이기 위한 강도 시점임에도 오히려 서울의 학원 휴원율이 16.3%로 낮아졌습니다. 학원 10곳 중 8~9곳은 영업을 하고 있다는 의미로 학부모·학생들의 자발적 통제가 느슨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럴 거면 개학을 연기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아~ 짜증나... 

14.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란'이 일었던 마스크 수급이 '공적 마스크 5부제' 한 달을 넘으면서 안정화된 모습입니다. 마스크 공급량의 증가로 언제든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사재기' 열풍도 사그라들었습니다.
성숙한 시민의식... 이런 분위기가 아쉬운 사람도 물론 있지 아마?

15.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만 명에 이르면서 인류의 이동이 멈춰 섰습니다. 각국이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학교가 휴업에 들어가고 공장이 가동을 멈추자 전 세계 하늘은 그 어느 때보다 맑고 깨끗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7년에 한번이나 10년에 한번씩 지구 안식년을 만들어야 하나?

16.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배달앱 1위 업체 배달의민족을 겨냥해 "독과점 횡포"라는 표현을 쓰며 공개 비판했습니다. 배달의민족이 최근 수수료 부과 방식을 변경한 뒤 영세업자들이 '수수료 폭탄'을 맞았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입니다.
배달의 민족은 개뿔~ 게르만 민족 되더니 배신의 민족이겠지~

17. 현직 부장판사가 검찰 수사 정보를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성창호 부장판사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조목조목 비판했습니다. 현직 판사가 사법농단 관련 무죄 판결을 공개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락가락 하지 말고 일관하게라도 판결 하면 좀 좋아... 

18. 서산지역의 기독교단체가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통해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유포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 후보자초청토론을 이유로 코로나19 관련 집회 자체 호소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교회가 절대 선인양 착각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니까... 절대 아니거든요~

19.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김칫국 마시다'는 내용의 트위터를 올리고, 이와 관련한 게시물을 리트윗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이런 행동이 한국 언론의 '방위비 분담금 잠정 타결' 보도를 비꼬는 것 아니냐는 해석입니다. 
‘김치싸대기’라고는 들어 보셨는지 몰라... 까불다 김치로 뺨 맞아~

질병관리본부 “흡연자도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대구 대형교회 등 237곳 현장예배, 4곳은 방역지침 위반. 
코로나19 관련 격리위반, 거짓 진술 등 강력 처벌키로. 
이재명 "미통당은 아무리 세탁해도 군사독재정권의 후예". 
김병준 "대권하고 싶다고 되나, 그러나 저에게 기대 많아". 
황교안 "전 국민 1인당 50만 원씩 현금 지급하자" 제안. 
진중권 "윤석열이 죽어야 문 정권 산다고 믿으니 필사적”. 
"치킨 3만원 시대 올 것" 배민 수수료에 자영업자들 '분통'. 
당정, 아동·청소년 성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 추진. 

친구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은 간단하지만, 우정을 이루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 아리스토텔레스 -

선거철에는 무릎도 꿇고 읍소도 하고 비굴해 보일 정도로 국민에게 표를 구걸하지만, 당선만 되면 나 몰라라 갑질이 시작되는 경우를 한두번 경험한 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찍어 주는 것은 순진한 걸까요? 좀 모자란 걸까요?
비록 짧은 선거 운동 기간이지만, 진정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친구 같은 사람을 잘 찾아 봐야겠습니다. 
앞으로 또 2주간의 ‘ㅅ ㅏ ㅎ ㅗ ㅣ ㅈ ㅓ ㄱ ㄱ ㅓ ㄹ ㅣ ㄷ ㅜ ㄱ ㅣ’가 시작됩니다. 
건강한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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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6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로 벚꽃축제가 취소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지만 서울 여의도 등에는 많은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혼잡을 빚었습니다. 집회 금지 명령에도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가 또다시 예배를 강행하면서 서울시가 추가 고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군포시 부부를 포함해 당국이 확인한 자가격리 위반 사례가 13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제부터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경우 벌금이 3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강화되고 징역 1년형도 가능해집니다.

■ 인도의 국가 봉쇄령으로 뉴델리 지역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교민 220여 명이 오늘 새벽 특별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뭄바이와 첸나이 등 인도 다른 지역에 머물고 있는 교민들도 조만간 귀국할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교민 2000여 명도 내일부터 차례로 귀국길에 오릅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참혹한 시기에 진입했고 많은 사망자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하는 등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 미국 공중보건위생 책임자가 앞으로의 1주일이 대부분의 미국인의 삶에서 가장 힘들고 슬픈 주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주의 하루 기준 신규 사망자 규모가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가 약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달 19일 427명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입니다.

■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대기업 공채가 속속 재개됐지만 취업준비생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토익과 공모전 등이 취소되면서 스펙 쌓기가 어려워졌고 화상면접 같은 새로운 방식의 면접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n번방 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아동 청소년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를 추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지역 지원 유세에 나선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조국을 살릴 것이냐,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것이냐"며 민주당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 검찰이 '박사방'을 함께 운영한 혐의를 받는 경남 거제시 8급 공무원 천 모 씨와 조주빈에 대해 첫 대질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공범 '이기야'로 활동한 현역 일병 이 모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 정부가 해열제를 먹고 검역을 무사 통과한 뒤 확진 받은 유학생을 엄벌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검역 과정에서 거짓말을 해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랑제일교회가 또 예배를 강행했고 서울시는 추가 고발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예배 중단 연장 권고에도 부활절을 앞두고 일부 대형교회들이 현장 예배를 재개해 불안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지지율이 10%p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또 올라 지난주에 이어 올해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습니다. 

■ 코로나19에 따른 항공편 결항과 이동 제한 등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들여오는 희귀 항암약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합니다. 일부 약품의 경우,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는 이유로 자국민 보호를 위해 해외 반출이 금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이후 마스크를 둘러싼 각국의 쟁탈전이 한창입니다. 특히, 마스크 착용에 대한 문화적 터부가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 당초 지침을 변경해 잇따라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면서 '마스크 세계대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요즘, 스타벅스 코리아가 최근 전국 매장의 테이블과 의자를 3분의 1 정도 줄였다고 합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달 중순부터는 미국·캐나다 매장의 의자를 모두 없애고 테이크 아웃 판매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 한강 다리 위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해 설치된 'SOS생명의전화'를 통한 상담 건수가 2년 새 3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20~30대 청년층의 상담 비중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21대 총선을 앞두고 젊은 유권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선거 참여 문화가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SNS나 온라인 정보 사이트를 통해 지역구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하고, 총선 정보를 책자로 담는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 관련 정보를 얻는 형태라고 합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오늘부터 'EBS 라이브 강의' 등 학년별 학습 콘텐츠를 모든 유료방송사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의 유료방송을 시청하고 있다면 추가 비용 없이 TV로 EBS 온라인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내일 오전, 코로나19 확산으로 뉴질랜드 현지에서 발이 묶인 교민들이 귀국길에 오릅니다.

1차 귀국편을 타고 들어오는 교민 270여 명은 귀국 직후 우리 정부의 방역 절차대로 2주간 임시 생활시설 체류, 혹은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같은 날 밤에는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는데요,

달은 내일 저녁 5시 59분에 뜨기 시작해 다음 날 새벽 3시 9분, 지구와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 이르렀을 때 가장 크게 보이게 됩니다.

이번 주 목요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엽니다.

지난달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로 내린 만큼 금리는 현 수준인 연0.75%로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 유동성 공급대책이 나올지가 관심입니다.

금요일에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 씨의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차세찌 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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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마케팅뉴스] 엑스퍼트 오피셜 출시 외

 

1. 네이버, 비대면 고객상담 '엑스퍼트 오피셜' 출시
엑스퍼트 오피셜은 기업, 공공기관, 단체가 사용자와 1:1 비공개 상담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네이버 고객센터에 4월 8일부터 도입된다. 지식인, 블로그, 앱 등 관련 고객센터 문의는 엑스퍼트 오피셜로 진행되며 전화상담, AI 챗봇도 병행된다.
 
 
2. 온라인 개학에 한 달 만에 '밴드' 4만개 신설
네이버는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신학기 밴드 캠페인'을 통해 개설된 밴드가 4만여 개를 넘었고 이용자는 33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출석 체크, 라이브 방송, 과제 제출 등이 가능해 이용이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3. 지상파3사 광고매출 급감
한국방송협회가 코로나19 사태로 광고매출이 급감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협회는 예상 광고매출의 40%에 가까운 물량이 빠져나갔다며 중간광고 즉시 시행, 방송발전기금 경감 등 가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주장했다.
 
 
4. 페이스북 메신저 데스크톱 버전 공개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메신저 데스크톱 버전을 공개했다. 데스크톱용 메신저앱은 무제한 그룹 화상회의를 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데스크톱, 앱 버전 간 동기화로 서로 통화를 할 수 있다.
 
 
5. 옥외광고산업 대학서 정규과목 채택
한국OOH광고학회는 동의대, 카톨릭관동대 등 4개 대학에서 옥외광고 강의가 개설됐다고 밝혔다. 최근 광고시장에서 옥외광고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전문적인 교육과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6. 고도몰, 창업교육 '고셀러TV' 열었다
NHN고도는 집에서도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창업교육 유튜브 '고셀러TV'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창업교육 '고도 아카데미'를 휴강함에 따라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의 교육을 지원할 대체 방안이라고 말했다.
 
 
7. 마켓컬리 작년매출 2.7배 증가
마켓컬리가 2019년 매출이 4289억으로 전년 대비 173%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9년 국내 전자상거래 평균 성장률 20%의 8배 이상에 해당하는 성장세다. 반면 신규 고객 및 물류 역량 확보를 위한 투자로 순손실이 975억원으로 2.7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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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26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6일) #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두려움을 모른다. 감사하는 마음은 빛이 어두움을 뒤덮어버리듯 두려움을 뒤덮을 수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가 지난 3일 인도 뭄바이에서 특별 이사회를 열어 쌍용차에 신규 자금을 투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마힌드라가 밝힌 지원 철회의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난이며, 지난 1월 밝힌 2300억원 지원 방침을 두 달 만에 뒤집으면서 쌍용차는 독자적으로 생존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몰림

 

2. 5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항공업체의 동반 도산을 막기 위해 2조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연내 갚아야 할 차입금은 각각 6700억원, 1조5000억원이며, 여기에 단기자금인 기업어음(CP)과 항공기 리스료 등을 합하면 두 회사가 올해 말까지 상환해야 할 금액만 3조원이 훌쩍 넘을 전망임

 

3.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선도할 스타트업을 매년 20개씩, 5년간 100곳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힘

신청 대상은 예비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기술과제(135개)와 자율형 과제 등 두 가지 트랙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현대중공업, 효성, 포스코, 두산 등 기존 소재·부품 대기업을 비롯해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위해 로레알, 녹십자, 이니스프리 등도 참여하기로 함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2019년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현황 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221조2000억원으로, 1년 전(190조원)보다 16.4%(31조2000억원) 증가함

퇴직연금 유형별로 보면 확정급여(DB)형의 적립금이 138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확정기여(DC)형 57조8000억원, 개인형 퇴직연금(IRP) 25조4000억원이었으며, DB형과 DC형이 전년 대비 각각 13.9%, 16.3% 늘었고 IRP는 32.4% 증가함

 

 

<< 국제 >>

1.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벅셔해서웨이가 항공주 지분을 대거 손절매함

- 항공주에 장기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지 3주 만으로, 델타, 유나이티드 등 미국 4대 항공사 주식을 모두 보유해온 벅셔는 올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항공주가 평균 52% 폭락하자 약 50억달러의 손실을 낸 것으로 분석됨

 

2. 유럽연합(EU)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2400억유로(약 320조3400억원) 규모의 구제금융 기금을 활용하기로 가닥을 잡음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은 7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따른 경기부양 수단을 논의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하며, 지난달 26일 열린 EU 27개 회원국 간 정상회의에서 2주 안에 경기부양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합의한 데 따른 후속 회의임

 

3. 세계 1위 쌀 수출국인 인도가 정부의 국가봉쇄령으로 쌀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음

- 3위 수출국인 베트남도 이미 수출을 멈춘 상태여서 많은 나라가 식량난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인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는 클로로퀸 수출도 중단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개인형퇴직연금(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 IRP)

개인퇴직계좌(IRA)를 대체하는 퇴직연금으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2012년 7월 26일 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됨. 

이전의 퇴직연금제도는 퇴직 때 지급받는 급여수준이 정해진 확정급여(DB : defined benefit)형과 운용 결과에 따른 수익금을 지급받는 확정기여(DC : defined contribution)형 등 크게 두 가지가 있었음. 개인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개인퇴직계좌(IRA)도 있었지만 사실상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중간정산 때 일시적으로 자금을 넣어 두는 저축계좌에 불과해 유명무실했음.
IRP는 이 IRA의 단점을 보완해 퇴직하지 않아도 누구나 개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 강제 가입식으로, 연간 1200만 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함. 여기에 퇴직자 뿐 아니라 DB(확정급여형)·DC(확정기여형) 등 기존 퇴직연금제도 가입 근로자도 가입이 가능함. 단 IRP는 예금ㆍ펀드ㆍ채권ㆍ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지만, 주식투자는 투자금의 40%까지로 제한됨.
한편 퇴직연금에 가입했던 근로자가 회사를 옮길 때 받는 퇴직 일시금은 자동적으로 개인퇴직연금(IRP)으로 전환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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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3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2(현지시간) 美 실업 대란에도 국제유가 폭등 등에 강세… 다우 +469.93(+2.24%) 21,413.44, 나스닥 +126.73(+1.72%) 7,487.31, S&P500 2,526.90(+2.28%), 필라델피아반도체 1,474.61(+3.28%)
● 국제유가($,배럴), 트럼프, 대규모 감산 예상 발언 등에 폭등… WTI +5.01(+24.67%) 25.32, 브렌트유 +5.20(+21.02%) 29.94
● 국제 금($,온스), 美 실업자 폭증 등에 강세... Gold +46.30(+2.91%) 1,637.70
● 달러 index, 코로나19 확산 및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 속 상승... +0.41(+0.42%) 100.09
● 역외환율(원/달러), -7.06(-0.57%) 1,227.89
● 유럽증시, 영국(+0.47%), 독일(+0.27%), 프랑스(+0.33%)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664만8천명…다시 역대 최고치
● 美 3월 감원 22만2천288명…전월 대비 292% 급증
● 美 2월 무역적자 399억 달러…월가 예상 소폭 하회
● 美 2월 공장재수주 변동 없음…월가 예상 하회
● 3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12.9…사상 최저
● S&P "글로벌 신용여건, 트리플 위협에 직면"
● 무디스, 韓 등 아태 12개국 은행시스템 전망 '부정적' 하향
● 트럼프 "사우디·러시아 1천만 배럴 이상 감산 예상"…WTI 30% 이상 폭등
● 러시아 "사우디와 아직 논의 없지만 협상 재개 준비"…사우디 "G20 감산 원해"
● 댈러스 연은 총재 "원유 감산 도움…은행 레버리지비율 완화 적당"
● BOE, 회사채 최소 100억 파운드 추가 매입…매입 속도 늘릴 것
● 배런스 "美 3월 車 판매 35% 급감…4월도 반등 기대 요원"
● 韓 외환보유액 3월 전월비 89.6억弗↓…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감소
● BOA, 세계 경제 성장 전망 2.7% 위축으로 하향 조정

[기업/산업]
● 코스피 삼성전자 비중 30% 상한선 없앤다
● S&P, 현대차그룹 계열사 신용등급 '부정적 관찰대상' 지정
● 현대차 美 딜러점 72% 마비…"4월에도 판매 절벽"
● 지주사 포기한 인터파크…본업 경쟁력 강화 기대에 상한가
● 해태아이스크림 인수한 빙그레 30% 급등
● 아프리카TV, 별풍선 터지니 주가도 '팡팡'
● '기생충·코로나' 겹호재…농심↑
● 화학제품 수요 급감…OCI 목표주가 '반토막'
● 재매각 나선 딜라이브…'33%룰' 피한 KT품에 안길까
● 한진칼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 김석동
● 기아車 멕시코 공장 가동 중단…두산밥캣 美 공장도 생산 스톱
● SK하이닉스, 중국 투자확대…현지법인에 3.3조 자금대여
● 유럽산 부품 차질에…쌍용차 한달간 순환휴업
● 고전하는 LG디스플레이…매출·고용 내리막
● 그랜저 판매 58%↑…베스트셀링카 복귀
● 자체발전소 시급한 하이닉스…이천은 '동의' 청주는 '보류'
● 아시아나 부채비율, 1년새 2배 뛴 1795%
● 이왕 살거면 '스팀 건조기'…LG 판매량의 절반 차지
● 하늘길 막혀도 '솟아날 구멍' 있다…제주항공, 김포~부산 4배 더 운항
● 이상철 레이 대표 "레이 치과기기, 이달부터 中 매출 회복"
●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5G 앞세워 글로벌 공략하자"
● LS전선, 동해에 해저케이블 2공장…구자엽 회장 "미래로 나아가는 선언"
● 두산 임원 급여 30% 반납
● "현대제철 살려면 전사적 혁신 서둘러야"
● 네이버, 4·15총선까지 '실시간검색어' 없앤다
● 바이러스 잡는 공기청정기 뜬다…오텍캐리어 '클라윈드' 인기몰이
● 푸르덴셜 인수전, 역전 노리는 MBK…'경업 금지'가 암초
● 물맛보는 '워터 소믈리에' 28명…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주목
● 10년 만에…티몬, 소셜커머스 첫 흑자
● 철강 가공사업을 한곳에…포스코SPS 공식 출범
● "3.7조 클라우드 시장 잡아라"…美 서비스나우도 한국 상륙
● 기내식 협력社 500명 사직…무너지는 항공산업
● 코리아 5G 세계가 주목…수출 낭보 잇따를듯
● 지하철·실내서도 '빵빵'…5G, 확 달라진다
● 올봄엔 좀 늦었네요…고개 든 공기청정기株
● 호텔 90%↓면세점 65%↓…3월 들어 매출 수직 추락
● 코로나에 지친 피부…화장품은 올봄 '병풀' 전쟁
● 저유가 쓰나미…정유 4社 하루 700억씩 손실

[경제/증시/부동산]
● 거래소, 괴리율 확대된 WTI선물 ETN '투자 유의'
● 지난달 유상증자 3843억…작년보다 2배 늘어
● 올 주주총회 부결 상장사 340곳…태반이 '3%룰'에 정족수 못 채워
● 코스닥 테마로 몰려가는 개미…"빚투는 자제"
● 韓銀 '무제한 돈풀기'에도…채권펀드 전망은 '글쎄'
● 다시 고개드는 'D의 공포'…근원물가 상승률 20년來 최저
● 이주열 "회사채 안정 위해 비은행 금융사에 대출 검토"
● 코로나19 여파 회사채 등급 하향 조정 줄이어
● 은행 中企대출 급증 '경고등'…연체·부실채권 동반상승
● "미적대다간 위기 키운다"…韓銀 '2금융 대출' 특단조치
● 불황공포에 취약차주↑…채권추심업체 순익 2배
● 채권 매입금리 이견에…채권안정펀드 첫날부터 가동 불발
● 한은, 무제한 돈풀기 첫날…증권사 5조 싹쓸이에 '화들짝'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 대통령, 이틀에 한번 외국 정상과 통화
● 민주 "국민을 지킵니다" vs 통합 "바꿔야 산다"
● 이낙연 "1가구 1주택자 종부세 완화 필요하다"
● 판사출신 날선 대결…이수진 "구태 심판" 나경원 "나를 크게 써달라"
● '친일 vs 친중' '조국 vs 윤석열'…여야, 프레임 싸움 점입가경
● 차량공유 수난…파파·풀러스도 檢 송치
● 영세 자영업자 부가세 석달간 납부 유예
● 고액자산가 우선 제외 후 '건보료 기준' 지급대상 선정
● 이제서야…WHO "마스크 착용 도움될 수도"
● 택시 가맹사업 면허기준 완화…개인택시도 문턱 크게 낮아져
● 길어지는 집콕에…집밥 물가만 올랐다
● 韓·美 방위비 협상 타결설에…주한 美사령관 "김칫국 마시지 말라"

[국제/해외]
● 美 "中 확진·사망자 통계 조작"
● 美통신 3강 체제…T모바일-스프린트 합병
● 사망자 쏟아진 뉴욕…시신 가방 10만개 긴급 요청
● WSJ "흔들리는 6개국 충격 온다" 경고
● "2차 팬데믹 온다…코로나發 도미노 기업파산 막아라"
● '석유왕' 치킨게임에 유가 폭락…美 셰일 화약고로 불씨 옮겨붙나
● 英 5대 은행, 올해 배당·보너스 안준다
● 英도 "기업 4곳중 1곳, 고용 줄였다"
● 로버트 배로 美하버드대 교수 "코로나發 공급 충격…돈풀기만으론 역부족"
● 월그린, 실적 예상 상회…"코로나19 영향 예측 못 해"
● 美 소프트웨어 기업들 '언택트' 수혜
● '매출 조작' 러킨 커피, 나스닥서 80% 폭락
● 日전문가 '도쿄 의료붕괴' 경고하는데…아베는 가구당 면마스크 달랑 2장 배급
● 美·日 의료시스템 붕괴위기…"소독용 물티슈도 없다"
● 中로켓 인터넷서 78억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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