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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0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8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10일) #

 

"위를 쳐다보면서 절망하지 않고,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교만하지 않으며, 오늘을 감사하면서 내일의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 그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섬

- 전날 서울지방경찰청에 박 시장이 위력에 의한 성추행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지만 박 시장 실종이 이 사건과 직접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음

 

 

<< 경제 일반 >>

1.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6곳의 발전 자회사가 노조원 및 퇴직자들로부터 ‘퇴직금을 추가 지급해 달라’는 소송을 줄줄이 당하고 있음

- 대법원이 2018년 10월 기존 판례를 뒤집으며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급도 퇴직금 산정에 포함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린 데 따른 ‘후유증’이며, 경영평가 결과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은 모든 공공기관에 해당하는 사안이라 자칫 129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이 모조리 ‘퇴직금 소송 대란’에 휘말릴 것이라는 예상도 나옴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잦아들지 않자 알파벳,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인터넷 플랫폼 업체 주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네이버와 카카오가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함

특히 카카오는 9일 8% 넘게 오르며 시가총액 30조원을 돌파했으며, 네이버와의 차이는 여전히 16조원에 달하지만 앞으로 이 격차는 좁혀질 것이란 전망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2018년을 뜨겁게 달군 ‘비트코인 투자 열풍’이 자취를 감춘 상황에서도 여전히 하루 7600억원어치 이상의 가상화폐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가상화폐 매매 규모는 지난 5월 말까지 11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이와 관련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가상화폐 양도로 생기는 소득에 세금을 내도록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개정안에 따르면 양도소득세율을 20%로 하고 필요할 때는 시행령으로 낮출 수 있도록 했고 또한 가상화폐를 팔면 가장 가까운 반기의 마지막 날부터 2개월 안에 세금을 신고하도록 함

 

2. 2차전지 제조 후공정 업체인 에이프로의 일반청약 경쟁률이 1580 대 1을 넘기며 올해 최고 기록을 경신함

9일 에이프로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에 따르면 8~9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청약 경쟁률은 1583 대 1을 기록했으며, 일반투자자로부터 총 59억원(27만3584주)을 공모하는 이번 청약에 청약증거금으로 4조6759억원이 몰림

- 2018년 현대사료 기업공개(IPO)의 일반청약 경쟁률(1690 대 1) 후 가장 치열했던 지난달 엘이티의 기록(1552 대 1)을 뛰어넘었으며,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2차전지 업체로 일반투자자의 뭉칫돈이 몰려든 것이란 분석이 나옴

 

3. 국세청이 사실상 한국에서 사업하면서 서버만 해외에 있다는 이유로 세금을 회피한 구글코리아에 6000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짐

- 구글코리아는 국세청의 과세에 반발해 조세심판원에 불복 절차를 제기함

 

4. 네이버가 경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등기과에 ‘엔에프(NF)보험서비스’ 상호의 법인 등록을 마쳤다고 9일 발표함

법인등기에 따르면 NF보험서비스의 법인 설립 목적은 보험대리점업과 통신판매업, 전화권유판매업,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 서비스업 등이며, 업계에서는 NF보험서비스가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보험 판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 형태로 사업할 것으로 보고 있음

 

5.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0일 종합부동산세 최고 세율을 5% 안팎으로 대폭 높이기로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부동산대책을 발표할 예정임

보유 기간이 1년이 안 된 집을 팔 때는 양도소득세를 60% 물리기로 했으며, 아파트 임대사업자에게 주는 혜택은 폐지하고, 빌라 다가구주택에만 혜택을 유지하기로 함

 

 

<< 국제 >>

1.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대인 하루 6만 명을 넘은 8일(현지시간)에도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찍는 등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뜨거움

미 3대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날 미국 내 인력의 45%에 달하는 3만6000명의 직원에게 오는 10월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갈 수 있다고 통보했으며,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이날 1.44% 오른 10,492.50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코로나19로 반사이익을 누리는 기술주가 시장을 이끄는 측면도 있지만, 실물경제와 증시가 따로 노는 “위험한 불장난”이란 경고음도 커지고 있음

 

2. 중국 상하이증시가 8일 연속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면서 위안화 가치도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9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7% 내린(위안화 가치 상승) 달러당 7.0085위안으로 고시했으며, 이는 3일 연속 낮춘 것으로 지난 3월 17일(7.0094위안) 후 4개월 만의 최저치임

- 미·중 갈등 격화에도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금융시장에 외국인 자금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3. 그래픽처리장치(GPU)에 특화한 반도체업체 엔비디아가 시가총액에서 전통의 강자 인텔을 추월하고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반도체기업으로 도약함

엔비디아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1999년 1월 나스닥 상장 이후 최고가인 3.4% 오른 408.6달러로 마감하면서 시가총액이 2513억달러(약 300조원)로 불어났으며, 인텔은 0.5% 상승한 58.6달러, 시총 2481억달러로 장을 마감함

- 엔비디아가 그래픽 구현 기술을 빅데이터와 자율주행 등에 확대 적용하면서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게임과 기업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주목받고 있음

 

4. 구글이 미·중 갈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중국 시장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짐

구글은 개인정보를 수집·처리하는 기업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중국 등을 ‘데이터 주권 민감 시장’으로 분류해 이들 지역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최근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하자 중국 등지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중단하고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시장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해석됨

 

5. 월스트리트저널은 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급 의류업체 브룩스브라더스가 파산법 11조에 따라 델라웨어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고 보도함

이 회사는 소비자의 의류 및 쇼핑 트렌드가 캐주얼과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고전해 오다 코로나19로 결정타를 맞게 된 것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주 청약(約)

기업이 공개를 통해 증권시장에 상장되는 경우 일반인으로부터 청약을 받아 주식을 배정하는 것을 의미함. 

공모주 청약에 의한 주식의 취득은, 공모 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대개 발행가를 웃돌아 공모주 청약을 하면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음. 따라서 투자위험이 그리 크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방법으로 알려져 인기가 많은 편임. 일반 투자자들이 공모주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증권저축 또는 공모주 청약예금에 가입해야 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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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6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8일) #

 

"씨앗을 땅에 심으면 언젠가는 그 열매를 맺게 된다. 감사도 일종의 아주 귀한 씨앗이다. 감사의 삶을 살면 반드시 감사에 대한 귀한 열매가 맺힌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경제입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다음달 29일 열리는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함

- 그는 “부동산 문제를 포함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의 성과가 지체되는 현상이 있다”며 “당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함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뚫고 2분기에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1000억원의 실적(잠정)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함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전 분기와 비교해선 25.6% 늘었으며, 이는 시장 추정치보다 1조5000억원 많은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임

일등 공신은 전체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5조4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거둔 반도체 부문이며, .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이 확대되며 서버·PC업체들이 메모리 반도체 구매를 늘린 영향이 컸다고 분석함

 

2.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6일(현지시간) “대웅제약의 보톡스 제품 나보타가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수입금지 10년의 예비판결을 내림에 따라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균주 출처를 두고 대웅제약과 벌여온 소송에서 승기를 잡게 됨

판결이 확정되면 대웅제약은 10년간 미국에서 보톡스 제품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를 팔 수 없게 되며, 한국에서 진행 중인 손해배상 소송과 형사 소송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임

 

3.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계 선박 발주량은 575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3% 급감했으며, 이는 클락슨이 자료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래 가장 적은 수치임

올해 수주절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선주들이 발주를 미루고 있는 탓이며. 지난달 초 조선 3사가 카타르와 LNG선 23조6000억원 규모(192억달러)의 슬롯약정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달아올랐던 분위기도 다시 얼어붙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세금 수입은 감소하는 반면 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 지출은 급증하면서 재정 적자가 빠르게 늘고 있음

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 1월 1조7000억원이었던 재정 적자(관리재정수지 기준)는 3월 55조3000억원, 5월 77조9000억원까지 불어났으며, 올해 상반기가 지나지 않아 이미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적자 규모(54조4000억원)를 훨씬 넘어선 것임

 

2. 금융당국이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요건에 인터넷 PC와 업무용 PC를 따로 관리하도록 강제하는 ‘망 분리’ 규정을 포함시키면서 대형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비금융회사와 핀테크 업체에 높은 진입장벽을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민관협력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망 분리 규제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50% 감소시키고 인건비는 30% 증가시키며, 망을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은 25인 사업자 기준 5억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됨

 

3. JP모간 계열이었던 사모펀드 원에쿼티파트너스(OEP)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해 2조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남

OEP는 셀트리온이 국내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외면받던 2012년 1월 셀트리온헬스케어 상환전환우선주(RCPS) 2500만 주를 2540억원에 사들였고 이듬해 8월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를 인수해 총 3000억원을 투자했으며, 2018년 9월부터 3년간 총 여섯 차례의 블록딜(대량매매)을 통해  2조200억원을 현금화함

업계는 국내 바이오주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한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한국 증시에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분석하며, 시장에선 이달부터 보호예수가 풀린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이 대거 쏟아져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4. 신한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5억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외화 소셜본드(사회적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발표함
소셜본드란 저소득층 지원, 사회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 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쓰이는 자금을 조달하는 목적으로 발행된 특수목적채권으로, 134개 글로벌 기관투자가로부터 발행 규모의 네 배가 넘는 총 23억달러의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는 설명임

 

5.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증여는 6547건을 기록했고, 서울의 5월 아파트 증여 건수는 1566건으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증여 건수(552건)의 세 배 수준임

지난달 말까지이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기간에 주택을 팔기보다 증여를 선택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하여 여당이 집값을 잡기 위해 양도세율을 최대 80%로 높이는 법안을 발의하자 부동산업계에서는 ‘매물 잠김’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 국제 >>

1. 7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기업들이 중국 정부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설치한 기술·벤처기업 전용 증시인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에서 모두 69억6000만달러(약 8조3150억원)를 조달하면서 문을 연 지 1년 만에 미국 나스닥에 이어 세계 2위 기업공개(IPO) 시장으로 자리잡음

커촹반의 성공적인 안착에는 중국 기업을 겨냥한 미국의 압박이 오히려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 많으며, 그동안 중국 기술 기업들은 상장 규정이 비교적 덜 까다로운 나스닥을 IPO 장소로 택했지만, 최근 나스닥이 중국 기업을 겨냥해 기준 강화를 예고하면서 커촹반으로 향하고 있다는 지적임

 

2.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미국의 거대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홍콩 정부와 경찰의 요청이 있더라도 자사의 앱 이용자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로 하면서 지난 1일부터 시행된 홍콩 국가보안법에 ‘반기’를 듬

중국계 소셜미디어인 틱톡은 홍콩 내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으며, 미국은 중국 소셜미디어의 미국 내 사용 금지를 검토하고 나섬

 

3.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보안법 관련 정책을 입안하는 기구인 국가안보수호위원회가 전날 첫 회의를 열고 ‘특수한 상황’에서 부청장급의 결정만 있으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급받지 않고도 홍콩보안법 사건과 관련된 장소에 들어가 압수수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7개 조항의 시행규칙을 제정했다고 7일 보도함

또 정부 수반인 행정장관의 승인을 받으면 홍콩보안법 피의자를 감시·미행·도청할 수 있으며, 홍콩보안법 위반을 인지한 사람이 즉각 경찰에 신고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있도록 했음

 

4. 일본의 컴퓨터·사무기기 제조 업체 후지쓰가 7일 그룹 본사를 포함해 현재 120만㎡인 사무 공간 면적을 2023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고 발표함

대신 8만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언제든지 원하는 곳에서 일하는’ 근무제를 실시하며, 재택근무가 기본이기 때문에 기존 교통비는 폐지하고 월 5000엔(약 5만5600원) 정도의 재택근무 지원금을 전 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환전환우선주(Redeemable Convertible Preference Shares ; RCPS)

- 채권처럼 만기 때 투자금 상환을 요청할 수 있는 상환권과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 회사 청산이나 인수합병(M&A) 시 잔여재산이나 매각대금 분배에 보통주보다 유리한 권리를 가지는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종류주식(보통주와 다른 주식)’임.

국제회계기준(IFRS)상 부채로 분류되지만 회사가 상환권을 가지면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음.
회사채 이자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약속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가가 오르면 보통주로 전환해 차익을 챙길 수 있어 기본적으로 투자자에게 유리한 편임.
한국보다 해외 스타트업 강국에서 주요 투자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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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8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44명으로, 서울과 경기, 광주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 비중도 계속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유행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수준을 높일 정도는 아직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대전에서 방문판매 업체를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수도권에서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대전 집단감염의 바이러스 염기서열이 이태원 클럽발 감염과 같고, 대전 확진자가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GPS 분석으로 확인됐습니다.

■ 오늘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수량 제한 없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오는 일요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구매제한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는데요.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곳곳에서 추가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할 만큼 통제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라고 정부는 평가했습니다.

■ 다주택자 과세 강화 방안을 시작으로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이 이번 주부터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강남 집 대신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해 비판받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반포아파트 처분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는 4퍼센트까지 끌어올리기로 한 종부세 최고세율의 적용 대상을 늘려서 실소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빨리 파는 것이 이익이라는 신호를 전달하도록 실효세울을 높이고, 집을 1년 미만, 단기간 보유하고 팔게 되면 최고 80퍼센트의 양도소득세율을 적용해서 단기간에 주택을 사고파는 투기행위를 차단하겠다고 합니다.

■ 가혹 행위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최숙현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한 감독과 선수들은 폭행을 전면 부인했지만, 심한 욕설과 손찌검 등이 담긴 녹취이 추가 입수됐고, 문재인 대통령은 불행한 사건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강조했습니다.

■ 검사장 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좌고우면하지 말고 지시를 이행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사실상 최후통첩한 거라는 해석입니다.

■ 일곱 달 만에 방한한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잇달아 만나 대북 문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미국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한 북한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 미국이 WHO, 세계보건기구 탈퇴를 공식 통보 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WHO가 중국에 편향돼 있다며 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끊겠다며 WHO탈퇴를 시사했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온라인수업만 수강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퇴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미국 대학들은 혼란만 초래하게 될 거라며 반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조치로 한국인 유학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에서 10대 축구선수가 마른하늘에서 내리친 벼락을 맞고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선수는 금속으로 만든 목걸이를 한 채로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요. 벼락이 금속 목걸이에 반응하면서 선수가 목 주위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과 일본이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폭우로 벌써 백 명 넘게 숨지거나 실종됐고, 일본도 규슈 지역의 폭우 인명 피해가 70명으로 늘었습니다.

■ 국내 대형 제약업체인 'JW중외제약'에 대해 경찰이 어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국의 주요 병원 의사들에게 자사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는 이른바 '리베이트' 거래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 5천억 원대 피해가 예상되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기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재현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꾸려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 삼성전자가 4월에서 6월에 해당하는 2분기에 깜짝 실적을 냈습니다. 영업이익이 8조 원을 넘어선 건데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 컸던 시기지만 삼성이 반도체 등으로 저력을 과시하면서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전자업계에서는 사실상 코로나19 터널을 지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모기향을 피우고 온도를 측정해 보니 모기향 끝 부분 온도는 400도가 넘었고 선풍기 바람이 더해지면 700도를 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최근 모기향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자 불씨가 옮겨붙지 않도록 모기향을 그릇 안에서 피우고 선풍기 바람은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해수욕장 개장을 포기하는 마을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강릉시의 경우 20곳 가운데 5곳이, 삼척에서는 마을 6곳이 해수욕장 운영을 포기했다는데요. 때문에 올여름 동해안에서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지난해 92곳에서 81곳으로 12% 감소했다고 합니다.

■ 롯데백화점이 10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과 아웃렛 등 7곳에서 ‘2차 명품 면세 대전’을 엽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70억 원어치의 재고 면세품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하는데요. 핸드백과 구두 등 잡화를 중심으로 한 총 13개 브랜드 제품이 판매됩니다.

■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사상 가장 짧은 시간 32시간 만에 조회수 1억을 기록하고 일주일 만에 2억뷰도 넘겼습니다. 유튜브 신기록에 이어서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33위를 차지하면서 K팝 여자 아이돌 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 독거 노인이나 치매 어르신을 원격으로 돌볼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용인시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손목에 찬 시계 모양의 웨어러블 밴드가 식사나 복약, 거동 상태 등 할머니의 활동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보호자나 생활지원사의 휴대전화에 전송합니다. 맞춤형 비대면 돌봄 서비스로, 코로나19도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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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8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판 웜비어’ → 법원, ‘김정은, 탈북 국군포로에 2100만원씩 배상하라’ 판결. 6·25때 포로로 잡혀 북에 살며 강제노역하다 탈북한 2명. 北정부 상대 승소. 북 저작권압류 계획.(중앙)

*웜비어의 부모는 5억달러 배상판결 받고 세계에 北은닉 자산 찾아 일부 받아내고 있다고


2. 제주도, '해열제 복용'하며 제주 여행한 확진자에 1억 3천만원 손해배상 소송 → 지난달 여행자. 도내 접촉자 56명 발생, 격리... 강남유학생 소송에 이어 두 번째.(조선 외)


3. ‘장수기업 대국’ 일본 → 100년 이상 기업이 2만곳이 넘는다.(헤럴드경제)


4. 연예뉴스 댓글 완전 폐지 → 카카오, 네이버에 이어 네이트도 폐지. 국내 포털 3사 연예뉴스 댓글 사라져. 악플 피해 연예인 사망 사건 등 여론 반영.(아시아경제)

*이 참에 극성 댓글러 몇몇이 여론을 조작, 주도하는 정치기사 댓글도 폐지하면...


5. 트럼프, 유학생 볼모로 대학 대면수업 압박 → ‘온라인 강의만 듣는 유학생 본국 귀환 조치 검토’... 유학생 수입이 절대적인 미 대학들에 사실상 대면수업 강요하는 것.(서울 외)


6. 국민 하루 이동량 코로나前 수준까지 다시 늘어 → 7일 이동통신자료 분석, 2월 말 2500만건으로 줄었다가 3992만건으로 늘어.(동아)


7. 부산해운대 바다 안개(해무)▼ → 어제 해운대구 마린시티 고층아파트. 해무는 따뜻한 공기가 찬 바닷물을 만나 발생하는 안개로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많이 발생.(동아 외)


8. 커지는 이모티콘 시장 → 적은 돈으로 얻는 일상의 재미. 2019년 한해 동안 7500종 이모티콘 쏟아져 2100만명이 구입. 10억 이상 매출 55개, 1억 이상은 1,000여개나 된다.(한국)


9. 시험 한 번 안보고 정규직 전환 → 문정부 들어 공공부문 853곳에서 정규직 전환 완료된 인원은 17만여명. 이중 시험 본 곳은 18.8%(3만여명)에 불과. 고용시장 왜곡 지적도.(중앙)


10. 한국인의 ‘빈말’ → ‘어디 가냐’, ‘밥 먹었냐’, ‘밥 한번 먹자’... 심지어 식당에서 나오는 사람에게도 ‘밥 먹었냐’ 물어 본다. 궁금해 물어 보는 것 아니다. 그냥 인사고 배려... 한국에 좀 오래 산 외국인들도 이해하고 쓴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미향 영남대 국제학부 교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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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8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이낙연 의원이 대표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의원은 야당에 '민생연석회의' '평화연석회의' 구성을 제안하며 대표가 된다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가장 먼저 찾아뵙겠다며 '협치' 약속했습니다. 

만나는 좋은데... 머리를 조아리거나 구걸 하듯 하기 없기~

 

2. 미통당이 총선 참패 이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총공세를 펼치며 모처럼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집을 가진 자와 가진 , 부자와 빈자, 모두를 적으로 돌려놓은 부동산 정책이 야당에 재기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세상 모두가 뭐라고 해도 댁들이 목소리를 높일 자격은 없지~

 

3. 주호영 원내대표는미통당도 다주택 처분에 동참해야 한다' 일부 주장에 재산권은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원내대표는 박원순 시장의다주택자 비율이 민주당과 비슷하다 주장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자기 몸의 똥내는 맡으면서 남의 꾸린내만 맡고 다니면 되겠니?

 

4. 오세훈 시장은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풀고 강남을 중심으로 공기업 '반값 아파트' 대량으로 공급하는 해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정부여당이 부동산 잡는다고 대책을 내놓는데, 헛발질만 하고 있다" 비난했습니다. 

선거에서 졌으면 가만히나 있지, 축구 선수야? 헛다리 집게~

 

5. 정부가 단기(1∼2) 주택매매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담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당에서 부동산 '단기 투기' 따른 불로소득을 막기 위해 단기 주택매매에 대한 양도세율을 최대 80%까지 상향하는 입법이 추진됩니다. 

양도세 80% 내고도 20% 남는 장사 했네 ... ~ 양도세 내고 싶다~

 

6. 윤석열 총장이 '장관 지휘가 위법·부당하다' 검사장회의 내용을 공개하며 정면대결을 피해 우회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이에좌고우면 말고 장관의 지휘 사항을 문언대로 신속히 이행하라" 선을 그었습니다. 

고위직 공뭔께서 부하 직원을 앞세워 자기 입장을 대변하고 그러면 치사한거지~

 

7. ‘검언유착사건 수사를 맡는 서울중앙지검 정진웅 형사1부장이다수 주요 증거를 확보해 실체적 진실에 상당부분 접근하고 있다 전했습니다. 수사팀 실무를 이끄는 부장이 사건과 관련해 공개 글을 이번이 처음입니다. 

같은 검사끼리도 이리 입장이 다르니 국민 입장에서는 거시기 하지~

 

8. 세계무역기구 신임 사무총장 입후보 등록 마감을 앞두고 정부는 일찌감치 입후보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선거 캠페인에 돌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의 주요 언론은 일본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두려움의 대상이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요것들아~

 

9.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억류돼 강제노역한 탈북 국군포로들이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북한과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된 최초의 손해배상 소송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일본한테 받아야 배상금만 제대로 받아도 쓰고 남지 않을까?

 

10. 북핵 협상 미국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군용기 편으로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까지 뚫고 그가, 과연 북한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한반도의 평화 보다는 방위분담금과 더불어 무기 팔러 오지 않았을까 싶어~

 

11. 아베 총리의 지지율이 바닥 수준에 머무는 가운데,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야당이 참패하면서 일본언론은 조기총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헤맬 선거로 분위기를 다잡자는 여당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미통당이 아마 이런 심정 아닐까? 그러고 보면 닮긴 닮았지?

 

12. 헤어진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협박하고 괴롭힌 혐의로 구속된 40 남성이 교도소에서 편지를 보내와 피해 여성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편지에는내가 여기에 평생 갇혀있는 것이 아니다 내용 등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평생 갇혀있는 것은 아닐지 몰라도 평생 그렇게 찌질이로 살겠지... 빙딱~

 

이재명 "고위층, 공직할지 부동산 사업할지 선택하라". 

"윤대진도 '조국 사퇴' 압박" 보도 "전혀 사실 아냐" 반박. 

주호영북한 마음에 드는 박지원을 기용? 국정원 망친다”. 

윤미향위안부 문제해결이 내꿈, 연대로 이겨낼 ”. 

경기도, 유흥주점 다중이용업소집합금지집합제한’. 

주한미군, 해운대 '폭죽난동' 유감 표명 "한국문화 존중".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는지를 결정한다. 

- 오프라 윈프리 -

 

무슨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여지는 모습도 다르게 것입니다. 

장고 끝에 악수라고는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살수는 없으니까요. 

오늘도 깊고 넓고 밝고 좋은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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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분야별 일간 검색어 접는다 외

 

1. 네이버 '분야별 일간 검색어' 접는다
네이버는 다음달부터 분야별 일간 검색어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포털 입장에서는 검색어 유입과 확장에 필요한 '차트'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려운 만큼 보다 고도화된 대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 상반기 주요 신선식품, 결제금액 전년 대비 성장
와이즈앱이 상반기 주요 신선식품 관련 리테일의 결제금액이 작년 상반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신선식품 서비스인 '마켓컬리'는 4,144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 1,826억 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3. 틱톡 포함 中 소셜미디어, 미국 내 금지 검토 중
미국이 이번에는 중국 SNS 앱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이미 제재를 내린 중국의 화웨이, ZTE를 언급하며 "우리는 IT 기술을 통한 안보 위협을 오랫동안 다뤄왔고 이를(틱톡 등 금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확실히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4. 유통업계, '선물하기 서비스' 판 키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 영향으로 유통업계가 모바일을 통한 '선물하기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전체 비중의 약 68.3%를 차지하는 8조6944억원으로 나타났다.
 
 
5. 중기부, 아마존 손 잡았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아마존웹서비스와 손 잡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정글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중기부에서 최대 7억원을 지원하고, 아마존웹서비스는 아마존닷컴 등과 연계한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6. "이미 점유율 99%"... 중소상인, 배민-요기요 결합 반대
소상공인·배달노동자·소비자시민단체들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기업합병이 배달앱 시장 독과점의 폐해를 불러일으킬 것이라 우려하며 공정위에 기업결합 승인 불허를 요구했다. 이미 배달앱 3사가 시장을 100% 가까이 점유하고 있는데, 한 회사가 되면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는 것이다.
 
 
7. 트위터 6월 키워드는 '비정규직·기본소득'
트위터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6월 한 달간 트위터 상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비정규직', '기본소득', '연락사무소', '플로이드' 등 다양한 정치·사회적 이슈가 6월 트위터 화제의 키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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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6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8일) #

 

"씨앗을 땅에 심으면 언젠가는 그 열매를 맺게 된다. 감사도 일종의 아주 귀한 씨앗이다. 감사의 삶을 살면 반드시 감사에 대한 귀한 열매가 맺힌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경제입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다음달 29일 열리는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함

- 그는 “부동산 문제를 포함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의 성과가 지체되는 현상이 있다”며 “당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함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뚫고 2분기에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1000억원의 실적(잠정)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함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전 분기와 비교해선 25.6% 늘었으며, 이는 시장 추정치보다 1조5000억원 많은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임

일등 공신은 전체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5조4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거둔 반도체 부문이며, .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이 확대되며 서버·PC업체들이 메모리 반도체 구매를 늘린 영향이 컸다고 분석함

 

2.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6일(현지시간) “대웅제약의 보톡스 제품 나보타가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수입금지 10년의 예비판결을 내림에 따라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균주 출처를 두고 대웅제약과 벌여온 소송에서 승기를 잡게 됨

판결이 확정되면 대웅제약은 10년간 미국에서 보톡스 제품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를 팔 수 없게 되며, 한국에서 진행 중인 손해배상 소송과 형사 소송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임

 

3.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세계 선박 발주량은 575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8.3% 급감했으며, 이는 클락슨이 자료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래 가장 적은 수치임

올해 수주절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선주들이 발주를 미루고 있는 탓이며. 지난달 초 조선 3사가 카타르와 LNG선 23조6000억원 규모(192억달러)의 슬롯약정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달아올랐던 분위기도 다시 얼어붙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세금 수입은 감소하는 반면 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 지출은 급증하면서 재정 적자가 빠르게 늘고 있음

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 1월 1조7000억원이었던 재정 적자(관리재정수지 기준)는 3월 55조3000억원, 5월 77조9000억원까지 불어났으며, 올해 상반기가 지나지 않아 이미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적자 규모(54조4000억원)를 훨씬 넘어선 것임

 

2. 금융당국이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 요건에 인터넷 PC와 업무용 PC를 따로 관리하도록 강제하는 ‘망 분리’ 규정을 포함시키면서 대형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비금융회사와 핀테크 업체에 높은 진입장벽을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민관협력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망 분리 규제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50% 감소시키고 인건비는 30% 증가시키며, 망을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은 25인 사업자 기준 5억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됨

 

3. JP모간 계열이었던 사모펀드 원에쿼티파트너스(OEP)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해 2조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남

OEP는 셀트리온이 국내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외면받던 2012년 1월 셀트리온헬스케어 상환전환우선주(RCPS) 2500만 주를 2540억원에 사들였고 이듬해 8월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를 인수해 총 3000억원을 투자했으며, 2018년 9월부터 3년간 총 여섯 차례의 블록딜(대량매매)을 통해  2조200억원을 현금화함

업계는 국내 바이오주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한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한국 증시에서 빠져나가고 있다고 분석하며, 시장에선 이달부터 보호예수가 풀린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이 대거 쏟아져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4. 신한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5억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외화 소셜본드(사회적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발표함
소셜본드란 저소득층 지원, 사회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 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쓰이는 자금을 조달하는 목적으로 발행된 특수목적채권으로, 134개 글로벌 기관투자가로부터 발행 규모의 네 배가 넘는 총 23억달러의 매수 주문을 확보했다는 설명임

 

5.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증여는 6547건을 기록했고, 서울의 5월 아파트 증여 건수는 1566건으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증여 건수(552건)의 세 배 수준임

지난달 말까지이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기간에 주택을 팔기보다 증여를 선택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하여 여당이 집값을 잡기 위해 양도세율을 최대 80%로 높이는 법안을 발의하자 부동산업계에서는 ‘매물 잠김’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 국제 >>

1. 7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기업들이 중국 정부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설치한 기술·벤처기업 전용 증시인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에서 모두 69억6000만달러(약 8조3150억원)를 조달하면서 문을 연 지 1년 만에 미국 나스닥에 이어 세계 2위 기업공개(IPO) 시장으로 자리잡음

커촹반의 성공적인 안착에는 중국 기업을 겨냥한 미국의 압박이 오히려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 많으며, 그동안 중국 기술 기업들은 상장 규정이 비교적 덜 까다로운 나스닥을 IPO 장소로 택했지만, 최근 나스닥이 중국 기업을 겨냥해 기준 강화를 예고하면서 커촹반으로 향하고 있다는 지적임

 

2.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미국의 거대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홍콩 정부와 경찰의 요청이 있더라도 자사의 앱 이용자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로 하면서 지난 1일부터 시행된 홍콩 국가보안법에 ‘반기’를 듬

중국계 소셜미디어인 틱톡은 홍콩 내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으며, 미국은 중국 소셜미디어의 미국 내 사용 금지를 검토하고 나섬

 

3.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보안법 관련 정책을 입안하는 기구인 국가안보수호위원회가 전날 첫 회의를 열고 ‘특수한 상황’에서 부청장급의 결정만 있으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급받지 않고도 홍콩보안법 사건과 관련된 장소에 들어가 압수수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7개 조항의 시행규칙을 제정했다고 7일 보도함

또 정부 수반인 행정장관의 승인을 받으면 홍콩보안법 피의자를 감시·미행·도청할 수 있으며, 홍콩보안법 위반을 인지한 사람이 즉각 경찰에 신고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있도록 했음

 

4. 일본의 컴퓨터·사무기기 제조 업체 후지쓰가 7일 그룹 본사를 포함해 현재 120만㎡인 사무 공간 면적을 2023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고 발표함

대신 8만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언제든지 원하는 곳에서 일하는’ 근무제를 실시하며, 재택근무가 기본이기 때문에 기존 교통비는 폐지하고 월 5000엔(약 5만5600원) 정도의 재택근무 지원금을 전 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환전환우선주(Redeemable Convertible Preference Shares ; RCPS)

- 채권처럼 만기 때 투자금 상환을 요청할 수 있는 상환권과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 회사 청산이나 인수합병(M&A) 시 잔여재산이나 매각대금 분배에 보통주보다 유리한 권리를 가지는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종류주식(보통주와 다른 주식)’임.

국제회계기준(IFRS)상 부채로 분류되지만 회사가 상환권을 가지면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음.
회사채 이자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을 약속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가가 오르면 보통주로 전환해 차익을 챙길 수 있어 기본적으로 투자자에게 유리한 편임.
한국보다 해외 스타트업 강국에서 주요 투자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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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5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7일) #

 

"감사의 단계

감사할 것이 있어서 감사하는 1차원적인 감사.

특별히 좋은 일이 없는데도 감사하는 2차원적인 감사.

불행을 당하고, 힘들고 어려워도 감사하는 3차원적인 영적 감사."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가 6일 전북 전주공장에서 생산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전남 광양향을 통해 스위스로 수출함

- 일본 도요타의 상용차 자회사 히노와 미국 니콜라 등이 수소전기트럭 시험차와 콘셉트카를 선보였을 뿐 양산체제를 갖춘 회사는 현대차가 처음이며,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얻은 전기로 모터를 구동하는 수소전기차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어 ‘궁극(窮極)의 친환경차’로 불림

전기차보다 충전 시간이 짧으면서 주행거리는 더 길며, 2013년 세계 첫 수소전기차인 투싼ix 생산에 성공한 현대차가 수소전기 상용차(트럭 버스)에서도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옴

 

2. 6일 사모펀드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기내식과 기내면세점 사업부를 국내 2위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매각 조건 최종 협상을 하고 있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하기 위한 자구 노력의 일환이며, 매각가격은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됨

 

3. 정부가 30일 공공기관의 저탄소 인증 제품 구매를 의무하하는 내용을 포함한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녹색제품 구매법)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시멘트·레미콘업계에도 ‘녹색 바람’이 불 전망임

저탄소 제품으로 인증받은 건축자재와 철골 구조물 등도 녹색제품으로 인정한다는 것이 골자이며, 업계에선 대형사 중 유일하게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은 유진기업이 당분간 이 제도의 수혜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 앱 하나만 깔면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대중화하고 있음

- 출범 6개월 만에 2000만 명 넘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650만 건을 돌파함

당국이 ‘오픈뱅킹의 롤모델’로 삼았던 영국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속도이며, 정부는 올해 안에 증권사, 농·수협, 저축은행 등 2금융권 계좌도 오픈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임

 

2. SK바이오팜이 6일 가격제한선(30%)까지 오른 21만45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상장일 이후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최초의 회사가 됨

공모가(4만9000원) 대비 수익률은 377.75%에 달하며, 시가총액은 16조7982억원까지 불어나며 포스코와 KB금융을 제치고 17위까지 상승함

 

3. 네이버와 카카오, 엔씨소프트가 6일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기승을 부린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대면 활동이 위축될수록 실적 개선세가 커지고, 반도체 등 다른 주력 산업보다 실적 불확실성이 작아 이들 인터넷·게임주를 ‘코로나 시대의 안전자산’으로 꼽고 있음

 

4. 6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가 부동산 관련 3대 세제인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취득세를 모두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1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종부세 최고세율은 2.7%에서 3.0% 이상으로 올릴 방침이고, 양도세는 2년 미만 보유 주택에 대한 세율 인상과 1주택자의 장기보유공제 요건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취득세는 2주택자와 3주택자를 중과하는 세율을 새로 마련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음

 

5.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묘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풀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함

그린벨트 해제는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유지한 채 강남 등 도심 공급을 늘릴 사실상 유일한 방법으로 꼽혔으며, 서울에서 가장 넓은 그린벨트를 둔 곳은 서초구(23.88㎢)로 여기를 풀어 주택을 공급하면 강남 집값을 상당 부분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됐음

-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은 역세권 부지를 활용해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했지만, 결국 재개발·재건축은 그대로 묶어두고, 그린벨트도 풀지 않은 채 강남 등 핵심 지역이 아닌 곳에 임대주택을 중심으로 공급 대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6.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삼성동 코엑스와 송파구 잠실을 잇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공간 개발사업인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건축 기본설계 변경을 마무리하고 강남구 및 주민 의견 수렴에 들어감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은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지하 7층, 24만㎡로 개발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 경전철), 지하철(2·9호선) 및 버스·택시 환승시설이 들어서며, 2026년 말 완공 예정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맞물려 일대 부동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준공은 2027년으로 계획(2023년)보다 4년가량 지연되며, GTX 설계 과정에서 공기에 차질이 생긴 데다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등 근로기준법이 바뀌면서 공사기간이 대폭 늘어남

 

 

<< 국제 >>

1.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SMIC(중신궈지)가 상하이증시 2차 상장을 통해 최대 530억위안(약 9조원)을 조달함

2004년 3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SMIC는 이달 내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벤처·스타트업 기업 전용 증시인 상하이거래소의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에 2차 상장할 예정이며, 조달 금액은 당초 SMIC가 예상했던 조달액(234억위안)의 두 배가 넘는 규모임

 

2. 중국에서 페스트(흑사병)에 감염된 환자가 보고되면서 페스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처럼 중국에서 다른 국가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중국에서 최근 수차례 환자가 발생했지만 확산 없이 잘 극복했고, 흑사병은 치료법이 있기 때문에 (확산을) 우려하지 않는다”며 “필요하면 여행 주의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함

 

3.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급랭하면서 현금 흐름이 악화된 탓으로 올 들어 글로벌 기업 1400곳의 신용등급이 떨어진 것으로 집계됨

미국과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부채가 급증하고 있으며,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업 채무 비율은 4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일본의 GDP 대비 기업 채무 비율도 96%로 1년 만에 7%포인트 상승함

 

4. 올해 투자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감이 떨어졌다’는 혹평을 받아온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벅셔해서웨이가 미국 도미니언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던 천연가스 저장·수송 설비를 총 97억달러(약 11조6000억원)에 매입한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함

부채(57억달러)를 포함한 금액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벅셔해서웨이의 첫 투자이자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임

 

5. 중국 정부가 캐나다를 겨냥해 긴급 여행 경보를 발령함

-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 후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 조약을 무효화하겠다고 선언한 캐나다에 대해 보복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장기보유특별공제(長期保有特別控除)

- 장기보유특별공제제도는 자산의 보유기간이 3년 이상인 장기보유자산에 대하여 그 양도소득금액을 산정할 때에 일정액을 공제하여 줌으로써 건전한 부동산의 투자행태 내지 소유행태를 유도하려고 하는 세제상의 장치임. 

소득세법에서는 토지와 건물로서 그 보유기간이 3년 이상인 등기된 양도자산에 대하여 당해 자산의 양도차익의 2%×경과연수(예:4년 이상 5년 미만 보유자산 8%=2%×4년)를, 그리고 15년 이상 보유자산은 당해 자산양도차익의 30%(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1세대1주택의 경우에 당해 주택의 보유기간의 경과연수×8%, 10년 이상인 것은 80%)를 당해 자산의 양도차익에서 공제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주)조세통람, 2019. 10. 10., (주)조세통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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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7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강력한 부동산 투기 근절 의지를 거듭 밝히고, 곧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정부·여당은 이번 주 중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 추가 대책 발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서울·경기와 대전, 광주 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국내 확진자가 48명 늘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소 줄긴 했지만,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전파력이 6배 높은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서도 유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파 속도가 빠른 광주와 대전 지역 유행을 이 바이러스가 주도했습니다.

■ 공기 중 미세한 입자를 통해서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은 더 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최근 인기를 끌면서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침방울 차단 마스크의 공적 판매 전환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오늘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합니다. 한편, 2파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이 의원과 맞서는 같은 당 김부겸 의원은 모레 출마를 공식선언 하고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오늘 방한합니다.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북한을 대화로 이끌 방안을 집중 협의할 예정인데 북미대화의 물꼬가 트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 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모두 300만7,200여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13만2,700여명 입니다.

■ 일본 규슈에 며칠째 엄청난 폭우가 이어지면서 수십 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폭우'라며 최고 수위의 특별경보도 발령했는데, 오늘도 많은 비가 예보돼 더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 세계에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에서 또 다른 고위험 전염병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엔 돼지독감이었는데, 이번엔 흑사병 환자가 나와,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지휘 일부가 부당하다는 검사장 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재지휘 요청 방침을 사실상 굳힌 것으로 보입니다. 윤 총장이 지휘에 따르지 않는다면 어떤 입장을 내더라도, 장관이 지시 불이행으로 보고 감찰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을 박탈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록 하루 만에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넘겼습니다.

■ 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 선수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 선수뿐 아니라 자신들도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에 시달렸다고 폭로했습니다. 팀 닥터 안 모 씨가 치료를 핑계로 여자 선수들의 신체를 만지는 성추행을 했단 증언도 잇따라 나왔습니다.

■ 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김규봉 감독과 여자 선배 장윤정 선수를 영구제명하기로 했습니다. 남자 선배는 10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최숙현 선수가 세상을 떠난 지 열흘 만에, 가해자들이 처벌을 받은 겁니다.

■ 펀드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옵티머스 자산운용 김재현 대표 등 관계자 4명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이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투자자들에게 수천억 원을 끌어모은 뒤 서류를 위조해 당초 약정에 없던 대부업체와 부실기업에 투자한 혐의를 받습니다.

■ 교통 단속에 적발되자 이를 무마하려고 경찰관에게 3만 원을 주려고 한 울산 거주 60대 남성이 주려고 한 돈의 100배인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 구급차를 막아선 택시기사를 처벌해달라는 국민 청원이 6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택시기사를 일단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이송이 늦어져 환자가 숨졌는지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택시기사가 일부러 사고를 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이 결국 무산될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제주항공이 계약 파기 수순을 밟는 것이고, 이 경우 이스타항공은 파산이 유력합니다.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한항공은 기내식·면세사업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 비대면 진료 해법을 찾기 위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간의 끝장 토론은 결국 불발로 끝났습니다. 4차 산업혁명 위원회가 주도한 이 논의에 의사협회 측이 "답이 정해진 논의에 이용만 당할 뿐"이라며 불참한 탓입니다.

■ 노사 양측의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이 공개된 가운데, 노사가 다시 모여 의견차를 줄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7일) 오후 5차 전원회의를 열고 노사 양측이 제시하는 수정안을 받아볼 계획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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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7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7월 7일)은 ‘소서’(小暑) →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절기로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 칠월칠석은 양력이 아니라 음력 7월 7일이므로 올해는 8월 25일


2. 코로나환자가 있는 버스에 30명이 20분간 같이 탔을 경우 → 환자가 ▷재채기 했을 경우 30명 100% 바이러스에 노출 ▷대화만 했을 경우 10% 노출 ▷호흡만 했을 경우 0%... 네덜란드 국립 공중보건환경 연구소.(동아)▼


3. 개물림 사고 年 2000명 → 소방청, 병원 이송 환자만 ▷2016년 2111명으로 2000명 넘어선 이래 △2017년 2404명 △2018년 2368명 등 증가 추세. 강화된 조치 필요.(문화)


4. 감자와 담배 → ‘신대륙에서 온 것 중에서 악마의 저주와 신의 축복이 있는데 전자는 담배이고 후자는 감자’(괴테)... 감자는 옥수수, 쌀, 밀과 함께 4대 식량작물로 유럽의 만성적인 기근을 해결해준 작물.(세계, 칼럼 중)


5. ‘택시 합승’, 허용될까? → 요금은 30% 정도 할인. 가맹형 택시인 ‘마카롱 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 자사가 신청한 규제 완화 건의가 6.30일 정통부 심의 통과. 연내 도입 계획.(아시아경제)


6. 서울 집값, ‘공급늘리지 않고는 못 잡는다’ → 도심 고밀도 개발이 대안. 도쿄 용적률 2000%, 뉴욕 1800%... 일각, 용적율(현 일반주거지역 300%) 늘리고 35층 제한 폐지 제기.(헤럴드경제)


7. 무인 편의점 → 세븐일레븐, 서울 청계천에 ‘시그니처 DDR’점 개점. 진열, 매장 정리, 입고상품 수령 등 사람 손이 필요하다 보니 생각만큼 무인운영 시간을 길게 두기 힘들어 주말 밤 12시부터 6시까지만 무인으로 운영.(헤럴드경제)


8. 코로나, 불경기 대책으로 너무 많이 풀린 돈? → 통화량(M2) 3018조원으로 사상 최대. 실제 통화량과 적정 통화량 격차를 뜻하는 ‘실질머니갭률’도 8%로 1분기 만에 2%P 급등, 통계 공개 후 최대, 풀린 돈의 부작용 우려...(헤럴드경제)


9. (인구)소멸위험 지역 →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고령인구로 나눈 값이 0.5 미만인 지역.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5곳(46.1%)이 소멸 위험 지역. 지난해보다 12곳 증가.(경향)


10. ‘머지않다’ / ‘멀지 않다’ → ▷‘머지않다’는 ‘머지않은 미래’처럼 시간적으로 가깝다는 의미, 한 단어이기 때문에 띄어 쓰지 않는다 ▷‘멀지 않다’는 거리가 가깝다는 의미. ‘즉 ‘멀지 않은 미래에 실현 될 듯...’은 틀린 표현.(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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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7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미통당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김태흠, 박대출 의원 다선 '저격수' 전면 배치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민주당에 넘어간 점을 감안, 청와대를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는 운영위를 통해 직접 청와대를 압박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김태흠, 박대출이라... 아이고 그정도 가지고 저격이 되겠어요?~

 

2.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7 임시국회 중점 처리 법안으로 지정한일하는 국회법 대해일하는 국회가 아닌독재 고속도로 닦는 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최대한 저지하겠다 밝혔습니다. 

하긴, 원채 일을 해봤으니 꽤나 겁도 거야... 이해가 간다~ 

 

3. 정의당은 안희정 지사 모친상 빈소에 조화를 보낸 대통령을 향해 "정치인으로서 무책임한 판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행태가 한국 사회에 성폭력에도 지지 않는 정치권의 연대로 비칠까 우려스럽다" 말했습니다. 

우려 하는지는 알겠습니다만, 한국 사회가 그런 사회는 아니지 않나?...

 

4.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지난 본회의에서 3 추가경정예산안 통과에 나홀로 반대표를 던진 것을 두고 당원들의 비판이 쇄도하자 사과했습니다. 의원은 "보다 신중한 태도로 임하겠다"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때론 질책보다 격려가 필요할 때도 있으니까... 하실걸루다 믿습니다~

 

5. 곽상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를 겨냥해 아파트 거래로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비판하는 가운데, 의원의 재산내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의원의 재산내역은 2008년에 비해 5.6 늘어났습니다. 

자기 재산 수십 늘어난 성실하게 덕분이지? 그렇게 믿어줘?

 

6.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장관의 지휘권 행사 이후 전직 검찰총장을 포함한 법조계 원로에게 자문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직접 전화 등으로어떤 길이 국가와 검찰을 위한 것이겠느냐 자문을 구하는 것입니다. 

지들끼리 세력을 모으고 뻔한 선문선답 하는 게지 이게 뭐겠어~ 

 

7. 이인영 통일부 장관 내정자는제재 자체가 목적이 아니며 창의적 해법이 필요하다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 말했습니다. , “· 워킹그룹과 우리가 있는 일을 구분해서 해야 한다는 평소 생각이었다 밝혔습니다.

트럼프 쇼에 미국 눈치만 보다가는 죽도 밥도 되게는 생겼더라... 

 

8. 문재인 정부의 국정원장으로 박지원 의원이 내정되자 미통당은 청문회를 통한송곳 검증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통당은청문회장은 후보자가불패 신화 쌓아 올린 법정과는 차원이 다를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청문회를 보자면 송곳이 무척 무뎌 보이던데... 해봐~

 

9. 개표장에 있던 투표용지를 가지고 나와 민경욱 의원에게 전달한 제보자가 구속됐습니다. 피의자는 4·15 총선 직후 개표장이 마련된 경기도 구리체육관에서 투표용지 6장을 마음대로 가지고 나와 의원에게 넘긴 혐의입니다. 

도둑놈과 거짓말쟁이의 환상 조합~ 근데 민경욱은 같이 가냐?

 

10. 부동산 관련 세금은 결국 국회가 법을 통과시켜야 적용이 됩니다. 그런데 국회의원 가운데는 여전히 집을 여러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참여연대가 이런 의원들을 겨냥해서 한달 안에 집을 팔라는 서명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집이 여러 여야하는지 납득이 가요~ 그래서 여야 일심동체? 

 

11. 철인3종경기 유망주였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폭언한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과 선수 2명이 관련 혐의를 정면으로 부인했습니다. 이들은선수가 맞는 소리를 듣고 닥터를 말렸다" 해명했습니다. 

방조 방관도 폭행에 동조한 거나 진배 없다고 이것들아~ 

 

12. ‘손정우 대한 범죄인 인도 거절 결정 직후 강영수 부장판사의대법관 후보 자격 박탈청와대 국민청원이 반나절 만에 16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이런 분노는 손정우에게 제대로 죗값을 물을 없게 됐다는 데서 비롯합니다.

그래 그냥 법복 벗고아동 성착취범 전담 변호사하면서 돈이나 벌어라~

 

13. 전남 담양의 고등학교 교사가 성교육 수업을 위해 학생에게 콘돔을 준비하게 하고, 본인은 바나나를 준비하겠다고 했다가 학부모 항의로 수업을 취소했습니다. 교장은 "학교장으로서 해당 교사에게 주의를 주겠다" 말했습니다.

법원은 관대하고 학교는 쉬쉬하고... 이러면서 무슨 성교육이 되겠냐고~

 

14. 중학생이 SNS 올린 고가의 금팔찌를 보고 접근해 이를 빼앗은 10대와 20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페이스북에 자랑삼아 올린 2 700 상당의 금팔찌를 보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팔찌만 뺏어 갔으니 다행이지 이놈아... 그걸 자랑한 너도 똑같애~ 

 

비건 오늘 방한, 이인영 장관 내정자 "어떤 경우에도 대화". 

미통당, 주요 상임위에 3 노장 배치전투력 극대화". 

김남국, 곽상도에 반격 "대구의원의 잠실 , 얼마 버셨나". 

대검 "특임검사 필요, 지휘배제는 부당" 검사장 의견 공개. 

당정 '다주택자와 전쟁' 취득·보유·양도세 '3 조세 카드'. 

손정우 인도 불발에 외신 "달걀 18 도둑과 같은 형량".

 

모든 단점은 장점이 있다. 

- 리오넬 메시 -

 

반대로 자신의 장점이 순간에 치명적인 단점이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루하루를 전쟁 같이 긴장하며 수는 없겠지만, 치열한 성찰이 없이는 결코 성공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프로가 다는 것은 자신의 일에 대한 보수를 받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프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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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에선 옷사고 쿠팡에선 장본다

 

1. 네이버에서 옷사고, 쿠팡에서 장본다
네이버쇼핑에서 패션잡화를 주로 검색한 반면 쿠팡에서는 식품·생활·건강 등의 제품을 주로 검색했다고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했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네이버와 쿠팡 양강구도로 재편되는 가운데 이용자들이 찾는 상품군도 뚜렷이 구별되고 있다.
 
 
2. 카카오 톡딜, 출시 1년 만에 거래액 28배
톡딜 출시 1년 만에 누적 11만 개 상품이 판매됐고 거래액은 1년 만에 28배 늘었다. 카카오톡 스토어 기반으로, 2명만 모여도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신선식품, 가공식품 순서로 나타났다.
 
 
3. 복지부, 의료광고 가이드북 발표
보건복지부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가 의료법 위반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볼 수 있는 가이드북을 마련했다. 의료광고를 진행할 때 준수사항 및 실수하기 쉬운 위반 사례를 유형별로 담았다.
 
 
4.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확장 가속화
네이버가 지난 2월 선보인 기업용 쇼핑 플랫폼 '브랜드스토어'에 디즈니, 구찌 등 브랜드가 입점했다. 스마트스토어와 달리 대기업과 유명 브랜드가 직접 입점하는 플랫폼이다. 쿠팡에 대적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앞세워 이용자를 모으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5. 1,400억 카탈로그 시장 고사 위기
우정사업본부가 카탈로그 운영 홈쇼핑사에 제공하던 요금 감액률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카탈로그 발송 비용이 급증한 홈쇼핑사들은 비용 증가로 사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어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카탈로그 참여 기업의 주요 판로가 사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6. 온라인 쇼핑몰, 60대 여성이 가장 자주 이용
현대카드와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스마일카드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인당 이용 건수는 6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가장 많았다. 현대카드는 코로나19 여파로 60대 여성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언택트 소비에 관심이 커진 것이라고 추측했다.
 
 
7. 매출 효자 된 제약사 건기식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기식 시장도 성장이 가속되고 있다. 시장규모는 2012년 1조7천억원에서 2017년 4조 2500억원으로 약 3배 증가하였고, 종근당의 락토핏, 경남제약의 레모나 등의 제품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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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5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7일) #

 

"감사의 단계

감사할 것이 있어서 감사하는 1차원적인 감사.

특별히 좋은 일이 없는데도 감사하는 2차원적인 감사.

불행을 당하고, 힘들고 어려워도 감사하는 3차원적인 영적 감사."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가 6일 전북 전주공장에서 생산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전남 광양향을 통해 스위스로 수출함

- 일본 도요타의 상용차 자회사 히노와 미국 니콜라 등이 수소전기트럭 시험차와 콘셉트카를 선보였을 뿐 양산체제를 갖춘 회사는 현대차가 처음이며,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얻은 전기로 모터를 구동하는 수소전기차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어 ‘궁극(窮極)의 친환경차’로 불림

전기차보다 충전 시간이 짧으면서 주행거리는 더 길며, 2013년 세계 첫 수소전기차인 투싼ix 생산에 성공한 현대차가 수소전기 상용차(트럭 버스)에서도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옴

 

2. 6일 사모펀드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기내식과 기내면세점 사업부를 국내 2위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매각 조건 최종 협상을 하고 있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하기 위한 자구 노력의 일환이며, 매각가격은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됨

 

3. 정부가 30일 공공기관의 저탄소 인증 제품 구매를 의무하하는 내용을 포함한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녹색제품 구매법)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시멘트·레미콘업계에도 ‘녹색 바람’이 불 전망임

저탄소 제품으로 인증받은 건축자재와 철골 구조물 등도 녹색제품으로 인정한다는 것이 골자이며, 업계에선 대형사 중 유일하게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은 유진기업이 당분간 이 제도의 수혜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 앱 하나만 깔면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대중화하고 있음

- 출범 6개월 만에 2000만 명 넘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650만 건을 돌파함

당국이 ‘오픈뱅킹의 롤모델’로 삼았던 영국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속도이며, 정부는 올해 안에 증권사, 농·수협, 저축은행 등 2금융권 계좌도 오픈뱅킹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임

 

2. SK바이오팜이 6일 가격제한선(30%)까지 오른 21만45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상장일 이후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최초의 회사가 됨

공모가(4만9000원) 대비 수익률은 377.75%에 달하며, 시가총액은 16조7982억원까지 불어나며 포스코와 KB금융을 제치고 17위까지 상승함

 

3. 네이버와 카카오, 엔씨소프트가 6일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기승을 부린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대면 활동이 위축될수록 실적 개선세가 커지고, 반도체 등 다른 주력 산업보다 실적 불확실성이 작아 이들 인터넷·게임주를 ‘코로나 시대의 안전자산’으로 꼽고 있음

 

4. 6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가 부동산 관련 3대 세제인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취득세를 모두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1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종부세 최고세율은 2.7%에서 3.0% 이상으로 올릴 방침이고, 양도세는 2년 미만 보유 주택에 대한 세율 인상과 1주택자의 장기보유공제 요건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취득세는 2주택자와 3주택자를 중과하는 세율을 새로 마련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음

 

5.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묘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풀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함

그린벨트 해제는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유지한 채 강남 등 도심 공급을 늘릴 사실상 유일한 방법으로 꼽혔으며, 서울에서 가장 넓은 그린벨트를 둔 곳은 서초구(23.88㎢)로 여기를 풀어 주택을 공급하면 강남 집값을 상당 부분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됐음

-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은 역세권 부지를 활용해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했지만, 결국 재개발·재건축은 그대로 묶어두고, 그린벨트도 풀지 않은 채 강남 등 핵심 지역이 아닌 곳에 임대주택을 중심으로 공급 대책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6.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삼성동 코엑스와 송파구 잠실을 잇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공간 개발사업인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건축 기본설계 변경을 마무리하고 강남구 및 주민 의견 수렴에 들어감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은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지하 7층, 24만㎡로 개발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 경전철), 지하철(2·9호선) 및 버스·택시 환승시설이 들어서며, 2026년 말 완공 예정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맞물려 일대 부동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준공은 2027년으로 계획(2023년)보다 4년가량 지연되며, GTX 설계 과정에서 공기에 차질이 생긴 데다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등 근로기준법이 바뀌면서 공사기간이 대폭 늘어남

 

 

<< 국제 >>

1.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SMIC(중신궈지)가 상하이증시 2차 상장을 통해 최대 530억위안(약 9조원)을 조달함

2004년 3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SMIC는 이달 내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벤처·스타트업 기업 전용 증시인 상하이거래소의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에 2차 상장할 예정이며, 조달 금액은 당초 SMIC가 예상했던 조달액(234억위안)의 두 배가 넘는 규모임

 

2. 중국에서 페스트(흑사병)에 감염된 환자가 보고되면서 페스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처럼 중국에서 다른 국가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중국에서 최근 수차례 환자가 발생했지만 확산 없이 잘 극복했고, 흑사병은 치료법이 있기 때문에 (확산을) 우려하지 않는다”며 “필요하면 여행 주의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함

 

3.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급랭하면서 현금 흐름이 악화된 탓으로 올 들어 글로벌 기업 1400곳의 신용등급이 떨어진 것으로 집계됨

미국과 일본 기업을 중심으로 부채가 급증하고 있으며,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업 채무 비율은 4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일본의 GDP 대비 기업 채무 비율도 96%로 1년 만에 7%포인트 상승함

 

4. 올해 투자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감이 떨어졌다’는 혹평을 받아온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벅셔해서웨이가 미국 도미니언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던 천연가스 저장·수송 설비를 총 97억달러(약 11조6000억원)에 매입한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함

부채(57억달러)를 포함한 금액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벅셔해서웨이의 첫 투자이자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임

 

5. 중국 정부가 캐나다를 겨냥해 긴급 여행 경보를 발령함

-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 후 홍콩과의 범죄인 인도 조약을 무효화하겠다고 선언한 캐나다에 대해 보복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장기보유특별공제(長期保有特別控除)

- 장기보유특별공제제도는 자산의 보유기간이 3년 이상인 장기보유자산에 대하여 그 양도소득금액을 산정할 때에 일정액을 공제하여 줌으로써 건전한 부동산의 투자행태 내지 소유행태를 유도하려고 하는 세제상의 장치임. 

소득세법에서는 토지와 건물로서 그 보유기간이 3년 이상인 등기된 양도자산에 대하여 당해 자산의 양도차익의 2%×경과연수(예:4년 이상 5년 미만 보유자산 8%=2%×4년)를, 그리고 15년 이상 보유자산은 당해 자산양도차익의 30%(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1세대1주택의 경우에 당해 주택의 보유기간의 경과연수×8%, 10년 이상인 것은 80%)를 당해 자산의 양도차익에서 공제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주)조세통람, 2019. 10. 10., (주)조세통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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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4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6일) #

 

"감사(thanks)는 감사를 느끼는 사람이 감사한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한 사람에게 겉으로 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사람이 베푼 호의를 인정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 대학 현직교수 A씨를 자율주행과 관련한 핵심 기술 유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함

이 기술은 차량이 스스로 주변 물체를 인식하고 피해갈 수 있도록 해줘 자율주행차의 ‘중추신경계’로 불리며,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인 우버와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이 비슷한 기술을 놓고 2700억원대 소송을 벌이기도 함

 

2. 내부 반대를 빌미로 노사정이 40일 넘게 협상해 마련한 합의안을 부결시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대한 비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음

- 민주노총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난달 30일 새벽에 불러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노사정 합의문 초안의 일부 조항을 바꾸는 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튿날 협약식 시작 15분 전에 일방적으로 불참 통보를 해 이를 무산시킨 것으로 밝혀짐

 

 

<< 금융/부동산 >>

1. 이달 말부터 일반 투자자의 사모펀드 최소 투자금액이 기존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될 전망임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법제처는 최소 투자금액 상향에 관한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사하고 있으며, 2015년 최소 투자금액이 1억원으로 낮아진 지 5년 만에 다시 문턱이 높아지는 것임

 

2. 미·중 무역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으로 몰리고 있음

- 상반기에만 한국거래소 금시장 누적 거래대금이 7000억원을 돌파해 2014년 금시장 개장 후 처음으로 연간 거래대금이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3. 5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6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주보다 0.22% 올라 2015년 10월 넷째주(0.22%) 이후 4년9개월 만의 최대 상승률을 기록함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 전세가격은 동일한 16층이 지난 5월 보증금 9억원에 계약됐던 것이 지난달 29일 14억원에, 지난 5월 8억1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던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84㎡은 6월에 4억원가량 오른 신고가인 12억원에 거래됐으며, 5월 18억8000만원에 거래됐던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전용 134㎡도 지난달 29일 보증금 21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함

6·17 대책 이후 최고가 전세 거래가 잇따르는 것은 재건축 조합원이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2년 거주해야 하는 규제 영향이 컸으며, 여기에 전세자금대출을 통한 매매까지 막히면서 전세 수요가 급증함

 

4. 5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은 이르면 이번주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과 함께 양도세 강화를 핵심으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원입법 형식으로 발의할 계획임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의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 중 하나임

 

 

<< 국제 >>

1. 세계보건기구(WHO)는 4일(현지시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달 28일 18만9077명을 넘은 21만2326명이라고 발표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함

미주 대륙의 확산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날 세계 신규 확진자의 61%인 12만9700여 명이 북미와 남미에 걸쳐 발생함

 

2.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감했던 세계 주식시장 상장(IPO)과 기업 인수합병(M&A)이 지난 6월 한 달간 상장한 기업 94곳, 공모 규모는 170억달러(약 20조3915억원)로 5월보다 두 배씩 증가함

전 세계적인 금융완화 정책으로 시중에 풀린 자금이 증시로 몰리고 주가가 고공비행하자 바이오와 정보기술(IT) 기업이 잇따라 자본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3. 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동시에 군사훈련을 벌였이면서 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등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군사적 긴장까지 고조되고 있음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지난 4일부터 남중국해에 항공모함인 니미츠호와 로널드레이건호(사진)를 급파해 훈련을 벌이고 있으며, 미국 측 훈련은 중국이 1일부터 5일까지 남중국해 파라셀군도에서 해상 훈련을 펼치기로 한 데 따른 대응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펀드와 사모펀드(Private Placement Fund, 私募─)

공모펀드(public offering fund)가 불특정다수에게 공개적으로 투자기회를 주는 펀드인 반면 사모펀드는 특정한 소수의 투자자들로부터 비공개적으로 자금을 모아 운영되는 펀드로서 법령에서 정하는 전문투자자 등을 제외한 투자자의 수는 100인(과거 49인에서 변경) 이하임. 주로 기관투자자들이나 고액자산가들이 모집대상이 됨. 

또한 공모펀드와 달리 투자 대상이나 투자 비중 등에 제한이 없어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 자유롭게 투자하여 운용할 수 있으며 신탁재산의 100%까지 한 종목에 투자가 가능함. 이로 인해 기업 간 인수합병이나 M&A 시도에 대한 경영권 방어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기도 함. 

공모펀드가 펀드 운용에 있어 금융 당국의 엄격한 규제를 적용 받는 반면, 사모펀드는 사적인 계약형태라는 점에서 완화된 제약사항과 의무사항을 적용받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운용전략을 취할 수 있어 공모펀드에 비해 고수익 고위험을 추구하는 펀드로 평가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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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6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인, 미국, 중국, 일본에 적대감 강해졌다 → ‘적대적 감정있다’ 5년새 日 59→72%, 中 16→40%, 美 5→10%. 성균관대- 동아일보 ‘2020년 한국인의 정체성’ 조사 결과.(동아)


2. 간암과 커피 → 여러 연구에서 간암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의학적 근거가 있는 음식으로는 현재까진 커피가 유일하다. 그 양은 하루 2~3잔 정도다.(중앙선데이, 최호중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3. 등록금 환불, ‘특별장학금’ 형식이 될 듯 → 추경에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 예산 1000억 확보. 환불 비율 두고는 대학 10%, 학생들은 20~30%... 차이 있어.(국민)


4. 독서 시장은 ‘2030 여성’이 지배? → 온라인 서점 알라딘의 성별, 연령별 구매자 분포에 따르면 2030 여성이 무려 60%(20대女 32.4%, 30대女 29.6%)나 된다.(중앙선데이)


5. 갈길 먼 코로나 치료제, 백신 → 잇따라 임상 중단, 클로로퀸에 이어 에이즈 약도 임상 탈락, 렘데시비르도 회복기간 31% 단축에 그쳐. 백신은 더 첩첩산중, 코로나 바이러스 30%가 변이 징후.(한국)▼


6. ‘공인인증서’ → 1999년 도입, 누적 발급건수 4293만건...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며 공인에서 퇴출되지만 그동안 금융보안 사고를 줄여 준 건 맞다. 우리의 신용카드 비대면 거래 사고율은 미국의 1/900 수준(2016년)이다.(중앙선데이)


7. 6.25 전쟁 특수 → 일본 못지않게 독일(서독)도 전쟁특수도 누렸다. 서독 초대 경제상 에르하르트도 한국 전쟁 때문에 독일경제가 크게 발전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중앙선데이)


8. 국도에서 발생하는 ‘로드킬’ (동물의 찻길 사고) 크게 늘어 → 건수는 4년 사이 50% 넘게 늘고 로드킬로 가장 많이 죽는 동물은 고라니(59.3%), 지역은 충청도. 국립생태원.(경향)


9. 3차 추경 35조 → 187명 중 찬성 179, 반대 1, 기권 7로 1시간만에 일사천리로 통과. 반대 1은 열린우리당 강민정. 기권 7은 정의당 6명에 민주당 민병덕 의원. 민의원의 기권은 실수였지만 민주당 지지자들 몰려 항의 댓글 쏟아져. 다른 의견 나오기 힘든 분위기.(서울)


10. ‘미닝 아웃’(meaning out) → 특정 상품이나 문구가 적힌 물품을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취향이나 신념을 표출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국립국어원은 ‘소신 소비’라는 우리말로 대체 권장.(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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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6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미통당의 '윤미향 남북관계 국정조사' 요구에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수사 중으로 국정조사 대상이 없고, 남북관계 등은 상임위를 통해서도 충분히 질문과 답변이 가능하다" 말했습니다.

들어줄 일이 아니라는 알면서도 요구 하는 앙탈이라고들 하지...

 

2.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거론한 ' 밖에서 꿈틀거리는 대권주자 정체를 두고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궁금증이 커지자 위원장은현직 공직자는 아니다" "호남 출신은 아니다" 등의 수수께끼 같은 힌트만 남겼습니다. 

지렁이도 아니고 꿈틀 거리는 뭐니? 그냥너나 하세요’~

 

3.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국회로 들어와 원내투쟁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원내대표는 "독일 나치가 수권법안 하나로 독재의 길을 갔듯이 과반 의석으로 일당독재의 길을 가려는 아닌가 우려스럽다 말했습니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지금 필요한 ? ‘앞으로 달리는 ~’

 

4. 미통당과 국민의당이 윤석열 검찰총장 수호를 위해 손을 맞잡고윤석열 총장 탄압금지 추미애 장관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촉구하는 결의안 제출했습니다. 이번 공동 결의안 제출은 안철수 대표의 제안에 따른 것입니다. 

대표님이 본색을 들어내려고 몹시 꿈틀 거리는데 혹시 꿈틀이? 

 

5. DJ 정부의 ‘2인자 불렸던 박지원 의원이 문재인 정부 후반기 대북 이슈를 총괄할 국가정보원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올드보이 다시 전면에 배치하는 깜짝 승부수를 던진 것입니다. 

맘에는 들지만... 남북 관계 개선에 역할 해주길 기대하면서... 

 

6. 21 총선이 3개월 가까이 지났으나 홍준표 대표 무소속 4인방 복당이 불투명해 보입니다. 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에서 뚜렷한 복당 명분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복귀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목소리만 크고, 4 한다고 뾰족한 수도 없고... 계륵일세~

 

7. 정세균 총리가고위험시설에서 마스크 미착용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사업주뿐만 아니라 이용자도 고발조치 책임을 묻겠다" 밝혔습니다.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있다"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이전에 본인 자신을 위해서라도 ~~~ 

 

8. 검사장회의를 거쳐 '· 유착 수사와 관련한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는 부적절하다' 의견을 모음에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종 선택이 주목됩니다. 상황에 따라선 법무부와 검찰 갈등으로 전선이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수사 지휘수사 방해라고 하신다면 법복 벗고 변호사 하셔야지 ...

 

9.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윤석열 총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휘 수용과 거부 어느 쪽을 택하던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이 '권한쟁의심판'이라는 우회로를 택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모든 공무원이 업무 지시 마다 권한쟁의심판 청구하고 그러면 볼만하겠다... 

 

10. 추미애 장관은 일선 검사장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올바른 길을 걸어갈 있도록 달라" 주문했습니다. 장관은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개혁이다. 순리대로 풀어가는 것이 개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건데 왜들 이렇게 시비를 거는 건지~ 

 

11. 조국 장관이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개 비판하자, 진중권 교수가 이를 비판했습니다. 교수는 장관을 향해 "7 조국과 지금의 조국 누가 진짜 조국이냐" 물었습니다. 

댁이야 말로 거울 봐라. 사람이 얼마나 밉상으로 변했는지 말야~

 

12. 청와대 특별감찰반의유재수 감찰 무마의혹을 최초 제기한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연일 조국 장관에 대해 공세를 퍼붓더니 막상 법정에서 주장의 근거를 답하지 못했습니다. 추측을 바탕으로감찰 무마의혹을 주장했습니다. 

수레가 여란하다는 말이 틀린적 없다는 증명해 주는 거지... 

 

13. 경찰이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재수사를 마무리하고 과거 수사 과정에서 자행한 위법 행위 과오를 되짚으며 피해자와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반면, 검찰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아 일각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옛날에도 그랬고 현재 진행형인 검찰의 현주소... 대체 몇번지니?

 

14. 나경원 의원이 자신을 여러 차례 고발했던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을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장은 "겁주기식 보복 민사소송에 당당하고 투명하게 대응하겠다" 말했습니다. 

고소를 해야지 뜬금없이 민사소송? 그런다고 안진걸이 질걸~

 

15. 비무장지대의 북한군 병사로 복무하다 2017 12 탈북한 노철민 씨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군의 부패 실상을 폭로했습니다. 북한군에서는 뇌물을 주고 진급을 하는 것은 물론 훈련조차 빠질 수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최근에 재벌 아들이라고 황제 복무 하곤 그랬지 아마... 챙피해라...

 

16. 참여정부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전쟁은 투기를 부추기고 선동하는 미디어와의 전쟁이기도 합니다. ‘토지+자유연구소이태경 부소장은 "다주택자들을 세금 폭탄의 공포 앞에서 전율케해야 한다" 주문합니다. 

전율케 까지는 아니더라도 집이 하나 있다는 불편하게 만들어야...

 

17. 서울에서 구급차를 막아선 택시 탓에 응급환자가 사망했다는 주장의 파문이 커지자 경찰이 수사를 강화했습니다. 교통과에 형사과를 투입해 합동 조사 결과에 따라 택시 기사는 엄중한 처벌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책임지기 전에는 간다고 했으니 기사 양반도 책임을 져야지 ~ 

 

18. 동료의원 간에 불거진 불륜사건이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출까지 무산되면서 김제시의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역 여론은 부적절한 관계를 의회 안까지 끌고 들어온 것이 같은 사태를 초래했다는 비판입니다. 

부부의세계드라마가 생각난다는... “사랑한게 죄는 아니잖아”~

 

19. SK텔레콤이 연간 1800 명이 쓰는티맵이용자가 많이 찾는 음식점을 알려주는티맵 미식로드서비스를 내놨습니다. 지난 5 동안 쌓인 18 개의 티맵 이용자의 음식점 방문 데이터를 분석해 맛집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1800 명의 맛이 같을 수는 없겠지만... 가볼까, 말까?

 

20. 이달 장마가 물러나면 하루 최고 기온이 33 이상으로 올라가는 땡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올해 6~8월의 폭염일수는 "역대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의 무더위"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는 의료진이 걱정입니다. 파이팅만 외칠 수도 없고... 

 

민주당 전대 우원식 불출마, 이낙연·김부겸 양자구도 압축. 

민주당의 추경 처리에 미통당개탄", 정의당 '단체 기권'. 

대통령 국정·미래 생각, 박지원과 과거 개의치 않아. 

장제원김종인 위원장, 대권 후보 수수께끼 아냐”. 

스포츠공정위 오늘 개최, 최숙현 가해자 영구제명 가능. 

일본 불매 1 유니클로·혼다 울고, 닌텐도·소니 웃었다. 

 

사랑이 없는 인생이란, 여름이 없는 계절과 같다.

- 스웨덴 속담 -

 

사랑을 우리는뜨거운 사랑’ ‘사랑의 열기등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면 분명 사랑은 여름이란 계절과 어울리는 같습니다. 

폭염 일수가 역대 다섯손가락 안에 낀다는 2020년의 여름, 어느 해보다 뜨거운 사랑으로 가득찼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도 사랑으로 가득하길...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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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6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이 오늘부터 집행됩니다. 역대 최대인 35조 1천억 원 규모로, 앞으로 3개월 안에 예산의 75% 이상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 유지 사업, 단기 일자리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사흘 연속 예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같은 확산세는 석 달만인데, 서울과 광주 등에서 초등학생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광주에서 어린이집 원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초등학생도 감염됐는데 이들 모두 교회 예배에 참석한 기존 확진자의 가족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는 광주광역시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서울과 대전에서 방문 판매업체와 관련된 확진자가 3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직장과 교회, 주점, 콜센터 등 다양한 경로로 5차 전파까지 일어났는데, 2백 명 넘게 전염되기까지 불과 열흘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째 60명을 넘은 가운데 최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 비중도 10%대로 올라섰습니다. 정부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개인에 대한 고발 등으로 책임을 더 강하게 물을 방침입니다.

■ 대검찰청이 오늘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난 3일 있었던 전국 검사장 회의 의견을 취합해 보고합니다. 윤 총장은 이르면 오늘 최종 입장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그제(4일) 모친상을 당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어젯밤 임시 석방돼 빈소가 있는 서울대병원에서 상주로 장례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 전 지사는 삼우제를 치르고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교도소로 복귀해야 합니다.

■ 미래통합당이 오늘 국회에 복귀하고, 7월 임시국회도 시작됩니다. 오는 15일 법정 출범 시한이 명시된 공수처 출범 등을 놓고 여야 간 격돌이 예상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통일외교안보 라인을 교체했습니다. 신임 국장원장에 박지원 전 의원을 전격 내정했고, 통일부 장관은 이인영 민주당 의원, 국가안보실장엔 서훈 국정원장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 대한철인3종협회가 오늘 고 최숙현 선수가 가혹행위 당사자로 지목한 감독과 선수들을 징계할 예정입니다. 고인의 동료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피해 증언을 할 계획입니다.

■ 다주택자 세 부담 강화 등의 내용을 당은 6·17 대책 후속 조치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효과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하루 5만여 명씩 환자가 늘고 있는 미국에서는 대통령과 보건당국이 엇박자를 보이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근거도 없이 감염자의 99%가 해롭지 않다고 하는 황당한 주장을 내놨습니다.

■ 비(非)유럽국가 출신 유학생에 대한 국립대 등록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한 프랑스 정부의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학생단체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정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등 비유럽연합(EU) 국가에서 온 외국인 학생의 대학 등록금이 현행보다 최고 15배가량 인상될 것으로 보여 유학생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이번 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대북특별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비건 부장관의 이번 방문은 미국 대선 전 북미 대화 재개를 타진할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됩니다.

■ 최근 유통·식품업계가 현금이나 직원 없는 매장을 속속 늘리고 있습니다. 원래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였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비접촉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겁니다. 편의점 업계는 현금 대신 모바일로 결제하는 무인화 매장을 늘리거나 얼굴, 손바닥 등 생체 인식 결제 방식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 부동산 세법이 또다시 손질될 전망입니다.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다주택자와 투기성 매매자에게 징벌적인 수준의 세금을 물리는 과세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30대 실수요자를 위한 청약·대출 대책과 추가 공급 대책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 커피마니아 들에게 강릉 등 강원 동해안은 커피의 메카로 불리는데요. 이 지역을 중심으로 커피전문점 창업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인구 1만 명당 커피전문점 수는 약 18개로 전국 평균 수준인 14개를 상회한다고 합니다.

■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여름에 집중됐던 휴가를 1년 중 언제든, 기간도 길게 쓸 수 있는 풍토가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코로나19를 고려해 휴가 기간을 분산하고, 휴가도 길게 내라고 권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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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티몬, 티비온 통해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외

 

1. 티몬, 티비온 통해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티몬은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의 특별행사에 국내 유통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고 밝혔다. 티몬은 이번 행사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콘텐츠 지원으로 상품 판매 촉진을 이끌었다.
 
 
2. 쿠팡, 2020 패션 마켓 시작
쿠팡은 패션 카테고리 신규 판매자의 상품을 한 곳에 모아놓은 '2020 패션 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션 카테고리에 신규 입점했거나 6월 이후 첫 상품을 등록한 판매자에게는 월 매출액 최대 500만 원까지 판매수수료 0%의 혜택을 제공하며 마케팅, 광고 활동을 지원한다.
 
 
3. 8개 카드사, 코로나19에 마케팅비 비중 급락
'분기별 카드사 마케팅 비용' 자료를 분석해 보면 올해 1분기 국내 8개 카드사의 매출액 대비 마케팅비 비중은 34.5%로 전분기보다 2.9%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전체 카드 승인금액의 증가율이 낮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4. 광고 견적·상담도 온라인으로... LG헬로비전 다이렉트몰 개점
LG헬로비전은 광고주가 TV와 옥외,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 광고 견적을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광고 다이렉트몰을 열었다고 밝혔다. 광고주들은 지역, 예산, 선호 매체, 매체별 비중 등을 입력하면 예산별 광고 견적을 확인하고 기업과 상품에 적합한 광고 전략을 추천받을 수 있다.
 
 
5. 롯데홈쇼핑, 부적절 상품 설명·광고 문구 잡아낸다
롯데홈쇼핑은 상품 기술서 검수 업무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월평균 45만여 개의 상품 기술서에 포함된 허위, 과대 광고성 문구, 부적정 단어를 자동 식별하고, 필수 증빙 문서 누락 여부까지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6. 식품업계, e스포츠 마케팅 힘준다
식품업계에 e스포츠 마케팅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올해 글로벌 e스포츠 시장 규모가 약 1조9200억원에서 2022년 약 3조5700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7. 쿠팡페이, 8월1일 출범
지난 3월 말부터 분사를 준비해온 쿠팡페이가 오는 8월1일부터 독립법인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법인분리로 전자금융서비스 제공주체를 쿠팡페이가 맡으며 기존 적립금은 쿠팡캐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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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4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6일) #

 

"감사(thanks)는 감사를 느끼는 사람이 감사한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한 사람에게 겉으로 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사람이 베푼 호의를 인정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 대학 현직교수 A씨를 자율주행과 관련한 핵심 기술 유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함

이 기술은 차량이 스스로 주변 물체를 인식하고 피해갈 수 있도록 해줘 자율주행차의 ‘중추신경계’로 불리며,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인 우버와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이 비슷한 기술을 놓고 2700억원대 소송을 벌이기도 함

 

2. 내부 반대를 빌미로 노사정이 40일 넘게 협상해 마련한 합의안을 부결시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대한 비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음

- 민주노총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난달 30일 새벽에 불러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노사정 합의문 초안의 일부 조항을 바꾸는 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튿날 협약식 시작 15분 전에 일방적으로 불참 통보를 해 이를 무산시킨 것으로 밝혀짐

 

 

<< 금융/부동산 >>

1. 이달 말부터 일반 투자자의 사모펀드 최소 투자금액이 기존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될 전망임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법제처는 최소 투자금액 상향에 관한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사하고 있으며, 2015년 최소 투자금액이 1억원으로 낮아진 지 5년 만에 다시 문턱이 높아지는 것임

 

2. 미·중 무역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으로 몰리고 있음

- 상반기에만 한국거래소 금시장 누적 거래대금이 7000억원을 돌파해 2014년 금시장 개장 후 처음으로 연간 거래대금이 1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3. 5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주간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6월 마지막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전주보다 0.22% 올라 2015년 10월 넷째주(0.22%) 이후 4년9개월 만의 최대 상승률을 기록함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 전세가격은 동일한 16층이 지난 5월 보증금 9억원에 계약됐던 것이 지난달 29일 14억원에, 지난 5월 8억1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던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84㎡은 6월에 4억원가량 오른 신고가인 12억원에 거래됐으며, 5월 18억8000만원에 거래됐던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전용 134㎡도 지난달 29일 보증금 21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함

6·17 대책 이후 최고가 전세 거래가 잇따르는 것은 재건축 조합원이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2년 거주해야 하는 규제 영향이 컸으며, 여기에 전세자금대출을 통한 매매까지 막히면서 전세 수요가 급증함

 

4. 5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은 이르면 이번주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과 함께 양도세 강화를 핵심으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의원입법 형식으로 발의할 계획임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의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 중 하나임

 

 

<< 국제 >>

1. 세계보건기구(WHO)는 4일(현지시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달 28일 18만9077명을 넘은 21만2326명이라고 발표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함

미주 대륙의 확산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날 세계 신규 확진자의 61%인 12만9700여 명이 북미와 남미에 걸쳐 발생함

 

2.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감했던 세계 주식시장 상장(IPO)과 기업 인수합병(M&A)이 지난 6월 한 달간 상장한 기업 94곳, 공모 규모는 170억달러(약 20조3915억원)로 5월보다 두 배씩 증가함

전 세계적인 금융완화 정책으로 시중에 풀린 자금이 증시로 몰리고 주가가 고공비행하자 바이오와 정보기술(IT) 기업이 잇따라 자본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3. 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동시에 군사훈련을 벌였이면서 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등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군사적 긴장까지 고조되고 있음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지난 4일부터 남중국해에 항공모함인 니미츠호와 로널드레이건호(사진)를 급파해 훈련을 벌이고 있으며, 미국 측 훈련은 중국이 1일부터 5일까지 남중국해 파라셀군도에서 해상 훈련을 펼치기로 한 데 따른 대응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펀드와 사모펀드(Private Placement Fund, 私募─)

공모펀드(public offering fund)가 불특정다수에게 공개적으로 투자기회를 주는 펀드인 반면 사모펀드는 특정한 소수의 투자자들로부터 비공개적으로 자금을 모아 운영되는 펀드로서 법령에서 정하는 전문투자자 등을 제외한 투자자의 수는 100인(과거 49인에서 변경) 이하임. 주로 기관투자자들이나 고액자산가들이 모집대상이 됨. 

또한 공모펀드와 달리 투자 대상이나 투자 비중 등에 제한이 없어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 자유롭게 투자하여 운용할 수 있으며 신탁재산의 100%까지 한 종목에 투자가 가능함. 이로 인해 기업 간 인수합병이나 M&A 시도에 대한 경영권 방어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기도 함. 

공모펀드가 펀드 운용에 있어 금융 당국의 엄격한 규제를 적용 받는 반면, 사모펀드는 사적인 계약형태라는 점에서 완화된 제약사항과 의무사항을 적용받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운용전략을 취할 수 있어 공모펀드에 비해 고수익 고위험을 추구하는 펀드로 평가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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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3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3일) #

 

"감사를 배우는 과정에는 결코 졸업이 없다."

- 빌레리 앤더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무증상 환자를 통해 소리 없이 감염돼 ‘스텔스 바이러스’로도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돼 피해를 키우고 있음

- 확진자가 나온 서울 신천동 삼성SDS 잠실캠퍼스와 KT 광화문사옥이 폐쇄됐으며, 삼성전자 광주사업장도 냉장고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함

 

2. 현대글로비스가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등이 유럽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물량을 운송하는 계약을 따냈다고 2일 발표함

- 계약은 기본 3년으로 2년 연장할 수도 있으며, 총 계약금액은 5182억원(5년 계약 기준)임

해운업계에서는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세계 3대 완성차 운송회사로 뛰어올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완성차 운송 시장은 일본 업체(NYK, MOL, 케이라인 등)와 유럽 업체(유코카캐리어스, WWO, 호그오토라이너 등)가 양분해왔었음

 

 

<< 금융/부동산 >>

1.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씨티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서울보증보험 등 여덟 곳의 시니어(50세 이상) 노조가 힘을 합쳐 연합노조인 제2금융노조(가칭 50+금융노동조합연대회의)를 결성하기로 함

임금피크제, 희망퇴직 등 중·장년 근로자와 관련한 주요 문제를 직접 해결하겠다는 취지이며, 금융권의 세대 갈등이 극에 달했다는 분석임

 

2.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일 ‘금융소비자 피해 집중 분야 전면점검 합동회의’를 열어 3년간 1만여 개에 달하는 전체 사모펀드를 전수조사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점검계획을 확정함

개인 간(P2P) 대출과 주식 ‘리딩방’, FX마진거래(외환차익거래) 등 투자자 피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사금융 및 불법 사금융 분야도 집중 점검할 예정임

 

3. SK바이오팜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일인 2일 상한가를 기록함

-.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주의 급등을 지켜본 투자자가 대거 몰린 결과이며, 공모주 청약 때 기록했던 역대 최고 경쟁률이 첫 거래일 투자 열풍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임

 

4.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긴급 보고를 받고 주택 공급 물량 확대를 주문함

- 6·17 부동산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다시 급등하는 등 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한국감정원은 6월 다섯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 대비 0.6% 올라 4주 연속 상승세라고 발표함

 

5.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6·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올해 안에 재건축 조합설립 신청을 마쳐야만 ‘2년 실거주 의무’ 규제를 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재건축 추진 아파트들의 움직임이 빨라짐

동안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했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개포동, 경기 과천시 등 주요 재건축 단지의 조합설립 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보이며, 하지만 아직 안전진단도 통과하지 못한 초기 단계 사업장들은 사업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임

 

 

<< 국제 >>

1.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현지시간) 5만 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등 인구 1~3위 주(州)를 중심으로 재유행하고 있어 경제 재개에 급제동이 걸리고 있으며, 주요 기업은 매장 재개장을 보류하거나 취소하는 분위기임

 

2. 홍콩에서 글로벌 금융자본과 인력이 빠져나가는 ‘헥시트(홍콩+엑시트)’가 현실화하고 있음

- 홍콩에서 비자 신청에 쓰이는 범죄경력증명서 발급 건수는 지난해 3만3000건으로 전년 대비 40% 급증했으며, 자본 유출도 가속화할 전망으로 한 금융권 종사자는 “순자산의 80%를 외국 통화로 전환했다고 말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FX마진거래(Foreign Exchange Margin Trading)

- ‘Forex’라고 불리는 국제외환시장(Foreign exchange market)에서 개인이 직접 외국의 통화(외환)를 거래하는 현물시장으로, 장외해외통화선물거래를 말함. 

FX마진거래 시장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자금의 흐름이 많은 금융시장으로, 그 규모가 전세계 주식시장 일일 거래량의 약 100배를 상회함. 일반적인 환전은 자국화폐와 외국화폐를 교환하는 것이지만, FX마진거래는 ‘기준통화/상대통화’가 한 쌍으로 묶여서 거래되며, 환차익을 통한 수익을 발생시키는 금융거래임. FX마진거래는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등 8개국 통화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며, 매수는 기본통화를 매수하고 동시에 상대통화를 매도하는 것을, 매도는 기본통화를 매도하고 상대통화를 매수하는 것을 의미함.

예를 들어, EUR/USD를 매수한다면 기준통화인 EUR을 매수하고 상대통화인 USD를 매도한다는 것이며, AUD/CAD를 매도한다면 기준통화인 AUD를 매도하고 상대통화인 CAD를 매수한다는 것을 의미함. 개인 투자자가 0.25~2%까지의 필요 증거금만 선물중개회사에 맡기면 보유금액의 최대 50~400배까지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은 투자금액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큰 손실을 볼수도 있는 위험한 외환투기거래임. 또한 거래수수료가 무료이지만 스프레드가가 수수료 못지않게 크며 레버리지가 너무 커서 큰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거래소 선물시장보보다 큼.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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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3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3일) #

 

"감사를 배우는 과정에는 결코 졸업이 없다."

- 빌레리 앤더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무증상 환자를 통해 소리 없이 감염돼 ‘스텔스 바이러스’로도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돼 피해를 키우고 있음

- 확진자가 나온 서울 신천동 삼성SDS 잠실캠퍼스와 KT 광화문사옥이 폐쇄됐으며, 삼성전자 광주사업장도 냉장고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함

 

2. 현대글로비스가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등이 유럽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물량을 운송하는 계약을 따냈다고 2일 발표함

- 계약은 기본 3년으로 2년 연장할 수도 있으며, 총 계약금액은 5182억원(5년 계약 기준)임

해운업계에서는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세계 3대 완성차 운송회사로 뛰어올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완성차 운송 시장은 일본 업체(NYK, MOL, 케이라인 등)와 유럽 업체(유코카캐리어스, WWO, 호그오토라이너 등)가 양분해왔었음

 

 

<< 금융/부동산 >>

1.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씨티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서울보증보험 등 여덟 곳의 시니어(50세 이상) 노조가 힘을 합쳐 연합노조인 제2금융노조(가칭 50+금융노동조합연대회의)를 결성하기로 함

임금피크제, 희망퇴직 등 중·장년 근로자와 관련한 주요 문제를 직접 해결하겠다는 취지이며, 금융권의 세대 갈등이 극에 달했다는 분석임

 

2.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일 ‘금융소비자 피해 집중 분야 전면점검 합동회의’를 열어 3년간 1만여 개에 달하는 전체 사모펀드를 전수조사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점검계획을 확정함

개인 간(P2P) 대출과 주식 ‘리딩방’, FX마진거래(외환차익거래) 등 투자자 피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사금융 및 불법 사금융 분야도 집중 점검할 예정임

 

3. SK바이오팜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일인 2일 상한가를 기록함

-.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주의 급등을 지켜본 투자자가 대거 몰린 결과이며, 공모주 청약 때 기록했던 역대 최고 경쟁률이 첫 거래일 투자 열풍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임

 

4.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긴급 보고를 받고 주택 공급 물량 확대를 주문함

- 6·17 부동산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다시 급등하는 등 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한국감정원은 6월 다섯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 대비 0.6% 올라 4주 연속 상승세라고 발표함

 

5.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6·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올해 안에 재건축 조합설립 신청을 마쳐야만 ‘2년 실거주 의무’ 규제를 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재건축 추진 아파트들의 움직임이 빨라짐

동안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했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개포동, 경기 과천시 등 주요 재건축 단지의 조합설립 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보이며, 하지만 아직 안전진단도 통과하지 못한 초기 단계 사업장들은 사업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임

 

 

<< 국제 >>

1.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현지시간) 5만 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등 인구 1~3위 주(州)를 중심으로 재유행하고 있어 경제 재개에 급제동이 걸리고 있으며, 주요 기업은 매장 재개장을 보류하거나 취소하는 분위기임

 

2. 홍콩에서 글로벌 금융자본과 인력이 빠져나가는 ‘헥시트(홍콩+엑시트)’가 현실화하고 있음

- 홍콩에서 비자 신청에 쓰이는 범죄경력증명서 발급 건수는 지난해 3만3000건으로 전년 대비 40% 급증했으며, 자본 유출도 가속화할 전망으로 한 금융권 종사자는 “순자산의 80%를 외국 통화로 전환했다고 말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FX마진거래(Foreign Exchange Margin Trading)

- ‘Forex’라고 불리는 국제외환시장(Foreign exchange market)에서 개인이 직접 외국의 통화(외환)를 거래하는 현물시장으로, 장외해외통화선물거래를 말함. 

FX마진거래 시장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자금의 흐름이 많은 금융시장으로, 그 규모가 전세계 주식시장 일일 거래량의 약 100배를 상회함. 일반적인 환전은 자국화폐와 외국화폐를 교환하는 것이지만, FX마진거래는 ‘기준통화/상대통화’가 한 쌍으로 묶여서 거래되며, 환차익을 통한 수익을 발생시키는 금융거래임. FX마진거래는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등 8개국 통화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며, 매수는 기본통화를 매수하고 동시에 상대통화를 매도하는 것을, 매도는 기본통화를 매도하고 상대통화를 매수하는 것을 의미함.

예를 들어, EUR/USD를 매수한다면 기준통화인 EUR을 매수하고 상대통화인 USD를 매도한다는 것이며, AUD/CAD를 매도한다면 기준통화인 AUD를 매도하고 상대통화인 CAD를 매수한다는 것을 의미함. 개인 투자자가 0.25~2%까지의 필요 증거금만 선물중개회사에 맡기면 보유금액의 최대 50~400배까지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은 투자금액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큰 손실을 볼수도 있는 위험한 외환투기거래임. 또한 거래수수료가 무료이지만 스프레드가가 수수료 못지않게 크며 레버리지가 너무 커서 큰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거래소 선물시장보보다 큼.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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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양성인데도 퇴원... ‘바뀐 지침’ 당사자도 주변도 불안 → 세차례 양성 판정, 닷새 전에 증상있었던 환자, 3일 연속 증상 없으면 퇴원 가능하다는 바뀐 지침에 따라 세 번째 양성 판정 당일 퇴원시킨 사례도 있다고.(국민)


2. 등록금 반환 요구에 대해 → 교수 인건비나 학교시설 비용은 고정비 성향이 커 온라인 수업 했다고 크게 절감 되지 않는다. 교수확보 기준도 일반대학은 학생 25명당 교수 1명이지만 원격대학은 200명당 1명이다.(아시아경제, 기고 중)


3. ‘근원물가’ → 소비자 물가에서 기후나 외부 요인으로 변동성 큰 농산물, 에너지 물가를 뺀 물가로 전체 물가의 흐름을 알 수 있다. 근원물가 역대 최저 수준, OECD 35개국 중 5번째, 그만큼 경기가 얼어붙었다는 의미.(헤럴드경제)


4. ‘물갈이’ → 여행지에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할 때 내성이 생기지 않은 유해균이 몸에 들어와 생기는 복통, 설사 등을 말한다.(헤럴드경제)

*즉 미네랄 등 물의 성분이 원인이라기보다 세균,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의미


5. 흔히 말못 쓰는 말 → 우유곽(X), 우유갑(O) / 잊혀질(X) 권리, 잊힐(O) 권리, 잊어질(O) 권리 / 천정(X) 천장(O).(뉴스1)


6. 푸틴, 36년 집권 길 열었다 → 연임 개헌안 78% 통과. 1기(2000~8), 2기(2012~2024)에 이어 3기(2024~2036) 집권 성공하면 36년 통치... 스탈린(31년) 기록 넘을 수도.(헤럴드경제)


7. 트럼프, 결국 마스크 착용 굴복 →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마스크 착용 질문에 ‘마스크 착용에 찬성하며, 마스크가 좋다고 본다’고 대답... 미국은 현재 하루 5만명 넘게 확진.(문화)


8. 가볼만한 전국 ‘편백 숲’ 명소 → ▷통영 미래사 ▷완주 공기마을 ▷장성 축령산 ▷고흥 외나로도 봉래산 ▷장흥 우드랜드.(문화)▼
*창원(진해) 편백 숲도...


9. 주택 30채 보유한 서울시의원이 서울부동산 정책 ‘쥐락펴락’? → 경실련 폭로,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강대호, 민주당) 30채 보유로 1위. 시의회 상위 5명 주택만 81채.(한국)


10. ‘다음 물음에 예/아니오로 대답하시오’ → 이때 ‘아니오’(X)는 틀린 말이다. ‘아니요’(O)로 써야한다. 전자는 ‘책이 아니오’처럼 서술어로만 쓰고 문진표, 청약서 등의 ‘예’의 상대어로는 ‘아니요’가 맞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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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7 3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국회가 6 임시국회 회기를 하루 남긴 오늘 본회의를 열고 3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전망입니다. 전체 추경 규모는 당초 정부 안보다 3 정도 늘어난 38조원 상당이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3 추경안을 처리하는 대로 7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고 공수처 출범을 위한 후속 입법 등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마련된 3 추경안의 국회 심사 과정에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지역구의 민원성 예산을 3500 원이나 끼워 넣었다고 통합당이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측은 지역 민원성으로 파악되는 예산은 모두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 넘게 늘었는데, 중에 44명이 지역사회 감염 사례입니다. 2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는데, 전국에서 문을 닫은 학교도 500곳을 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30 12, 이달 1 24, 이렇게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는데요.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이유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며, 최근 발생한 확진자 상당수가 50,60 이상 고령자인 것이 걱정입니다.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속출하고 있고, 대전에서도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내일로 예정된 민주노총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고 민주노총은 집회를 취소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은 급박합니다.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5 3 명이 새로 감염됐는데, 20~30 젊은 감염이 무섭게 번지고 있습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까지 마스크 착용에 찬성한다고 태도를 바꿨습니다.

 

미국에선 하루 동안 5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최고치를 계속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처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4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최대 규모의 불꽃 축제를 계획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상황도 심각합니다. 수도 도쿄에서만 어제(2) 100 넘게 추가 확진됐는데, 특히 유흥가의 밤거리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은 고위직 가족에 대한 배급을 중단할 정도로 어려운 실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인해 중국 국경이 폐쇄되면서 식품과 일용품이 크게 부족해 공급량이 지난해의 1/3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이 체제 위기를 맞을 수도 있으며 내부 불만이 높아질 경우 북한이 다시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러시아 국민투표에서 헌법 개정안이 78% 찬성으로 통과되면서 푸틴 대통령은 사실상 종신집권의 길을 열게 됐습니다. 무려 32년간 권력을 잡게 됐는데, 철권통치로 악명높았던 스탈린보다도 오래 최고 권좌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중단하라고 윤석열 총장에게 지시했습니다. 검찰청법 규정에 따른 수사 지휘권 발동이라며 수사팀도 대검찰청 지휘를 받지 말고 수사 결과만 검찰총장에게 보고하라고 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 수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대검찰청이 오늘(3) 긴급 검사장 회의를 소집합니다. 검찰 내부 게시판에는 장관의 수사권 발동을 비판하는 글이 잇따르는 올라오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대학원생 제자에게 갑질과 성희롱을 의혹을 받는 서울대 음대 교수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B 교수는 지난해 7 유럽 학회 출장길에 동행한 대학원생 제자의 방에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성추행과 갑질한 의혹으로 서울대 인권센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직선제 총장 투표를 마친 숙명여대에서 부정 선거 의혹이 제기돼 총학생회가 학교 측에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일부 교직원이 선거운동 금지 기간을 지키지 않거나, 특정 후보의 지지자들이 조직적으로 활동하며 상대 후보 지지자를 협박하는 부정 선거 정황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의 의원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받던 30 여성이 넘게 깨어나지 하고 있습니다. KBS 당시 수술실 CCTV장면을 입수했는데, 여섯 번이나 심폐소생술을 하면서도 지방흡입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경찰이 화성 연쇄 살인사건으로 불렸던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이춘재가 14건의 살인과 9건의 성폭행을 저질렀다면서도 이춘재가 자백한 성폭행 25건의 혐의는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대선 북미대화 추진 의지를 밝힌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북한이 대화에 복귀할 있도록 전방위적인 외교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중으로 고위급 인사의 방한을 추진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잇딴 부동산 대책에도 시장이 안정되지 않으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결국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긴급하게 청와대로 불러들여 다주택자 투기성 보유자에 대한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는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추가 대책을 만들라고도 했습니다.

 

청와대가 비서관급 이상 다주택자는 주택 1채만 남기고 집을 팔라고 권고했습니다. 본인 역시 다주택자인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서울 반포 아파트를 처분하겠다고 했다가 청주 아파트를 팔겠다고 정정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오늘 국내 환자에게 처음으로 사용됩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애초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입니다. 렘데시비르 투약 대상은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인데 특히 산소포화도 94% 이하, 증상 발생 10 미만이라는 조건까지 갖춰야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코로나19 모두가 힘들지만 호흡으로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스스로의 평온을 찾으면서 행복한 주말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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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3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외부 인사 2명에게 대권 도전을 타진하고 "고민해보겠다" 답을 들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중에 최근 야권의 대안으로 급부상 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포함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탈북자 출신 의원도 나왔는데 대선 후보는 박상학이 어때요? 와닿지?

 

2. 주호영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문재인 대통령은 추미애 법무장관을 즉각 해임하길 바란다 말했습니다.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지 않는다면, 장관은 국회에 의해 탄핵소추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시든지... 대통령 탄핵까지 얘기했던 양반들이 뭔들 하겠어~ 

 

3. 안철수 대표가 "공수처법 개정은 꿈도 꾸지 말라" 일침을 놨습니다.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국정운영을 두고 혹자는 사이다처럼 시원하다 하지만, 독선적인 사이다 정치는 결국 독재라는 당뇨병 정치를 낳는다" 비유했습니다.

진중권 불러서 강연 한번 듣더니 뽐새가 많이 늘긴 하셨네... 

 

4. 3 이상 의원들이 10 이상의 재임기간 동안 평균 18 원의 재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6~2019년까지 일반국민의 가구 재산이 평균 11,000 원이 늘어난 반면 다선 의원들은 평균 97,000 원이 증가했습니다. 

일을 하는 아니라 열심히 하신 모양인데... 오해해서 미안해~ 

 

5. 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다주택자 투기성 주택 보유자의 부담을 강화하라"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은 동시에 실수요자를 위한 공급 확대 자금이 부족한 청년층을 위한 정책방안 마련도 강조했습니다. 

우선 측근, 참모, 청와대 인사, 민주당 국회의원부터 팔지~ 

 

6.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검언유착의혹 사건과 관련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에 식구 감싸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일각의 아들 의혹 보도에는검언유착이 심각하구나 감탄하고 있다 혀를 찼습니다.

대통령, 총리도 우습게 아는 검찰이 장관 쯤이야... 나도 혀를 찼습니다. 

 

7. 이낙연 의원이남자는 엄마 되는 경험을 나이를 먹어도 철이 든다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의원은이번 발언으로 저의 부족함을 통감했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린다 말했습니다. 

애가 하나라도 남편까지 둘을 키운다고들 하지요. 하지만, 철든 애도 있데요~

 

8. 채널A 북한이 청와대 또는 국방부 청사로 추정되는 시설 모형을 무인도에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 계획은보류했지만 내부적으로 한국 핵심시설 타격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타깃을 세우는 아니라 건설 한다고? 애쓴다 애써~ 말이야~

 

9. 1980년대 당시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부녀자들을 연쇄 성폭행·살해한 이춘재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사건 발생 34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공소시효가 지나 관련자에 대한 처벌은 불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감금·고문·폭행·사체은닉... 이춘재가 아니라 경찰이 짓이라니... 

 

10. EU 한국인 입국을 허용하며 코로나19 유럽 방문을 미뤘던 이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다만, EU 결정은 구속력이 없어 해당 국가의 입국 제한을 지켜봐야 하며 한국에 다시 입국할 2주간 자가 격리는 마찬가지입니다. 

유럽 가고 싶어 들썩인다고? 울고 싶어 어깨가 들썩인다 ~ 

 

11. 대학 선배를 스토킹하고 협박을 일삼아온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1 법원이 징역 1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피의자 씨는 1991 대학에 재학하면서 알게 선배를 최근까지 스토킹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0년을 괴롭혔는데... 1년에 1년씩 29년은 때려야 셈이 맞지 않겠어?

 

12. 텔레그램 'n번방'에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구매한 30대의 신상 정보가 공개됩니다. 구매자 공개는 이번이 처음으로, 피의자가 '신상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내면서 법원의 판단에 따라 공개 여부가 최종 판가름 납니다. 

남의 얼굴 보며 희희낙락 했으면서 얼굴은 보여 주기 싫은 모양이지?

 

13. 폐업하더라도 납입금 전액을 돌려줄 있는 상조업체는 국내 81 업체 가운데 27(33%) 불과했습니다. 아래는 폐업 100% 반환 가능한 상조업체 명단입니다. 참고하시라고...

교원라이프·다온플랜·동양상조·두레문화·바라밀굿라이프·삼육리더스라이프·새부산상조·신원라이프·씨엔라이프·아이넷라이프·에이플러스라이프·영남글로벌·조흥·천화·평화누리·프리드라이프·늘곁애라이프온·다나상조·더케이예다함상조·디에스라이프·제주일출상조·좋은라이프·하늘문·한양상조·해피애플라이프·현대에스라이프·휴먼라이프. 

 

민주 38.1% vs 통합 30%, 격차 15주만에 한자릿수. 

미통당 지지도 30.0% 3개월여만에 30%대에 진입. 

민주당 국회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50.7% “잘못했다". 

윤석열 '검언유착' 자문단 취소, 오늘 검사장 회의 소집. 

부동산 긴급 보고, 대통령 "공급 늘리고 세금 강화". 

공천 ' ' 서약 민주당 의원 25% 여전히 다주택. 

민주노총, 5만명 운집 '노동자대회' 연기 "코로나19 우려". 

 

휴식은 게으름을 피우는게 아닙니다. 때로는 여름날 나무 아래서 잔디에 누워보고 물의 속삭임을 듣기도 하고, 하늘 위를 가로질러 떠다니는 구름들을 쳐다보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 러벅 -

 

여름 휴가는 코로나 핑계로 집에서 보내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밀려갔다 지쳐 돌아오는 휴가 보다는 어쩌면 나은 방법인지도 모른다고 스스로를 위로해 봅니다. 

아무쪼록 조금 게으르면 어때? 맘껏 뒹구는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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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아카데미 론칭 외

 

1.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아카데미' 론칭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1인 및 중소규모 판매자가 매출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담은 온라인 강의 '판매자 아카데미'를 선보인다. 실제 판매자와 쿠팡 내부 전문가들을 통해 판매 관리, 매출 성장 등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알려준다.
 
 
2.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사례 공개, 투명성 강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의 민원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품목별 광고사전심의 심의사례공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안경렌즈, 의료용자기발생기, 수동식부항기 품목 등의 광고 심의사례를 공개했다.
 
 
3. 온광협, 공동선언식 MOU 및 특별세미나 개최
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한국광고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와 오는 6일 검색광고 산업 발전을 위해 검색광고에 대한 연구와 교육 활성화를 다짐하는 MOU를 진행하고 '검색광고의 발전과 미래 전략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 이노션,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플랫폼 '이노 크리에이티브' 개발
이노션은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플랫폼인 '이노 크리에이티브'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빅데이터와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과거 광고 영상을 데이터화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만들 새로운 광고 효과까지 예측할 수 있다.
 
 
5. 다이아티비, 유튜브와 크리에이터 제품 판매 지원
다이아 티비가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에서 크리에이터 제품을 '유튜브 상품'과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이아 마켓에 입점한 크리에이터 제품을 유튜브 상품 기능과 연동해 창작자 채널에 직접 노출하고 실제 구매까지 가능하다.
 
 
6. 앱스플라이어, 디지털 마케팅 툴 '제로 플랜' 출시
앱스플라이어가 '제로 플랜'을 출시했다. 앱스플라이어는 제로 플랜을 통해 사업 또는 캠페인의 규모에 따른 제약이 없이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디지털 마케팅 자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툴을 무료로 제공한다.
 
 
7. 구글, 페이스북 계정 정보 훔친 앱 25개 삭제
구글이 페이스북 계정 정보를 훔치는 안드로이드 앱 25개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삭제된 앱들은 총 234만번 이상 다운로드됐다. 이미지·영상 편집, 배경화면, 손전등, 파일 관리자, 게임 등의 앱들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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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2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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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 대미 로비 금액 세계 최고’ → 2016~2019년 총 1999억원. 2017년엔 625억원으로 전년보다 8배 증가. 美 정치자금 추적 시민단체 ‘책임정치센터(CRP)’, 미 법무부 자료 분석. 2~3위는 일본, 이스라엘.(동아)


2.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식자재 자체조달 허용? → 공정위 관련규정 개정 방침에 업계, 프랜차이즈의 본질인 ‘일관된 서비스’, ‘정체성’ 해치는 독소적 내용 반발. (헤럴드경제)


3. 집 안팔고 버틴 靑 다주택 참모, 평균 7억 3천만원 이익 → 수도권에 2채 이상 보유하고 처분 권고에도 버틴 비서관급 이상 8명. 이들이 文정부 들어 얻은 시세차익 7억 3천만원.(세계)


4. ‘확증편향’(確證偏向 ·confirmation bias) → 자신이 믿고 있는 것에 부합하는 정보(확증)에만 주목하고, 그 외의 정보(반증)는 무시하는 성향. 즉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경향. (문화)


5. 주한 미군 → 6·25 이후 7만명을 웃돌던 주한미군은 1990년대 3만명대, 2008년 2만 8500명 선에서 유지하기로 합의. 현재까지 유지 중.(문화)


6.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 회원은 전세계 9000여명. 한국은 임권택, 박찬욱 감독, 이병헌 배두나 등과 이번 ‘기생충’ 주역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약 40명. 봉준호, 송강호는 2015년 회원.(문화)


7. 첫 학교내 감염? → 대전 초등학교 5학년 3명 감염. 한명은 첫 환자와 같은 학급, 또 다른 한명은 학급은 다르지만 같은 합기도 도장, 집을 오가는 단짝이라고. 다른 학생들은 음성. 정밀조사 중.(국민)


8. 중산층은 ‘순자산 7억 7000만원 이상’ 돼야 → NH증권, 30대~50대 1000명 설문. 순자산 7억 7천은 실제로는 상위 20%에 해당한다고, 또 월소득은 ‘622만원(4인 가구) 넘어야 중산층’이라고 응답.(세계)


9. ‘북한 애국가 들어본 적 없고 닮은 줄 알았다면 내가 먼저 배제 했을 것’ → 6·25 추념식 애국가, 北 애국가와 유사 논란에 편곡자 해명. 전문가들도 유사성은 인정,(문화)


10. ‘미친 시대를 견디는 법’ → 끝을 알수 없는 코로나에 우울한 정치적 상황, 권력 주변의 저질 발언과 궤변... ‘분노하지 말고 웃으며 경멸하라, 펜에 피를 묻히지 말고 잉크를 묻혀라’(몽테뉴 '수상록').(중앙, 칼럼 중)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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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2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1월 미국 대선 전에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추진될 필요가 있고 두 정상이 다시 마주앉아 대화할 수 있게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생각이 미국에 전달됐고, 미국도 공감하며 노력 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 국회에서는 추경안 심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여야는 각각 다음 행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일하는 국회'에 시동을 걸었고, 미래통합당은 '장내 투쟁'을 벌이면서 국회 일정 복귀 시점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광주에 있는 종교시설과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제 12명, 어제 15명 등 이틀 새 27명이 추가됐는데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였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언유착 의혹을 두고 검찰 내부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것에 대해 지켜보기 어렵다면 직접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혀 다시 지휘권 발동을 검토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추 장관이 다음 주 일선 검찰청의 감찰과 인권 업무 담당 부자검사들을 모두 소집한 것으로 알려져 배경에 관심입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고 기소하지도 말라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권고에 범여권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검찰에 기소를 촉구했습니다. 기소하지 않는다면 결국 유전무죄 관행이 고착화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 아동학대 사건이 불거질 때마다 가해 부모들은 훈육이었다는 황당한 변명을 했지만, 부모의 징계권을 규정한 현행법은 '사랑의 매'도 부모의 권리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계속 나오자 자녀에 대한 체벌을 무조건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 경주시청 소속 23살 최숙현 선수가 철인3종 종목 실업팀에서 가혹한 구타와 폭언에 시달리다 지난 달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폭력엔 감독과 팀닥터, 동료선수들까지 가담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머니에게 보낸 카톡 메세지에 처벌을 해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 홍콩보안법 시행 첫날인 어제 홍콩 도심에서 수천 명이 참여한 반대 시위가 열려 300명 넘게 체포됐습니다.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은 시위대를 향해 더는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 스위스 연방 정부는 현지시간 1일 기자회견에서 유럽연합, EU 이사회의 권고를 수용해 20일부터 한국 등 일부 역외 국가 주민의 입국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독일은 EU 권고와 달리 한국 시민 입국을 계속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도 아직 잡히지 않았는데, 전세계에 또 대유행 가능성이 있는 신종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발견됐습니다. 돼지와 사람에게 모두 감염되는 바이러스라는 건 확인됐고, 문제는 사람 간 전염여부인데 파우치 미 전염병연구소장은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지만 주시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가 합의문까지 만들고도 최종 타결을 하지 못했습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내부 반대로 서명식에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정부는 최종 결렬은 아니라고 하지만, 무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6·17 부동산 대책의 규제 지역에서 빠진 경기 김포와 파주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자, 정부가 추가 규제 지역 지정 검토를 언급하며 압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상을 따라가는 식의 규제에 시장이 내성이 생겨, 풍선 효과가 반복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건국대와 한성대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 장기화에 따라 학생들에게 등록금 일부를 돌려주거나 지원금을 주기로 했는데, 대부분 대학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0여 개 대학 재학생 3천5백여 명이 교육부와 소속 대학을 상대로 등록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국방부는 지난해 4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던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을 1일부터 모든 군부대에서 정식 시행한다고 합니다. 평일 사용 시간은 일과 이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사실상 종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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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2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미통당의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국회는 사실상 민주당이 장악해 3 추경안을 속도감 있게 심사하고 있는 사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야권 대선주자 1위로 등장하며 미통당 대권주자들의 자리를 잠식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존재감만 없는 아니라 존재가 없었으면 하는 뼈아프지 않겠어~

 

2. 주호영 원내대표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초청해대북 전단 살포가 여러 위협을 받고 법에 의하지 않는 단속과 처벌을 받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위로했습니다. 대표는 " 대통령을 유엔에 고소하겠다" 밝혔습니다.

귀하신 모셨는데 미통당의 미래를 위해 자리 마련해 드리세요~

 

3.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 미국 대통령선거 이전에 ·미정상회담이 재개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미정상회담 재개에 대한 뜻을 미국 측에 전달됐으며, 미국 측도 대통령 뜻에 공감했다는 청와대 설명이 나왔습니다.

재선에 매달린 트럼프를 이용해서 돌파구를 찾는 것도 좋지~

 

4. 6.25 70주년 기념식을 두고 미통당이 국군 유해 송환기를 바꿔치기 하고 심지어 애국가가 북한 국가와 비슷하다는 주장까지 했습니다. 확인 결과 외국 비행을 마친 비행기의 방역 조치 때문이었으며 곡은 확연히 달랐습니다. 

이런 확인도 되지 않은 태구라 뉴스나 퍼트리니 존재감 제로지 바보야~

 

5. 경실련과 참여연대 10 시민단체와 민주당, 정의당 국회의원 18명은 이재용 부회장 기소를 촉구했습니다. 경실련 등은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부회장에 대한수사 중단 불기소' 의견은엉터리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통당은 몰라도 180석이 넘는 여권에서 18명이 뭐니~ 쪽팔리게~

 

6.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당시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 미통당의 전신인 자한당은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짤고 굵게 한마디만 ... “나경원은요?”~

 

7. 노사가 내년도 최저임금의 구체적 안을 내놨지만, 간극을 좁히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노동계는 올해보다 16.4% 인상한 시급 1만원을 제시했지만, 경영계는 오히려 최저임금을 2.1% 깎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소비가 늘어야 상권이 살지~ 재난지원금 받아 봤으니 알지?

 

8.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 강화와 투자 수익 환수를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미 장관은보유세를 비롯한 부동산 세제를 강화하고, 투자 수익을 환수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밝힌바 있습니다. 

청와대에 계신분들 부터 1가구 1주택 하라고 전해주실라우~

 

9. 정세균 총리가 종교시설에 대해 강력 경고했습니다. 총리는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면 불가피하게 종교시설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고 강력한 제한조치를 시행할 수밖에 없다" 경고했습니다. 

혐오의 대상이 되는 것과 종교 탄압과는 구분을 하시기 바래요~

 

10. 김홍걸 의원이 친일 반민족 행위자와 서훈 취소자를 국립묘지 밖으로 이장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의원은 "국가유공자와 친일 반민족 행위자들이 함께 국립묘지에 있는 것은 있을 없는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독립군 때려 잡다가도 빨갱이만 때려 잡으면 영웅이 되는... 이건 아니지~

 

11. 홍준표 의원을 비롯한 의원 10명이 흉악범죄나 반인륜범죄로 사형이 확정된 자는 6개월 이내에 반드시 형을 집행토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형제 존폐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만에 하나 오심이나 누명이라면? 최악에 대비한 최소한의 방비... 

 

12. 텔레그램 'n번방'에서 아동·청소년 착취물을 구매한 13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200여개에서 14천여개에 이르는 착취물을 1∼30 원에 것으로 드러났으며, 구매자 80 이상이 10∼20대였습니다. 

비뚤어진 호기심이 평생을 성범죄자로 낙인 찍혀 살아가야 한다는 ~

 

13. 하반기부터 제한속도 보다 100km/h 넘겨 달리는 '초과속' 운전자는 최대 징역형을 받을 있게 관련 법이 바뀝니다. 지금까지는 범칙금·과태료로 넘어갔지만, 벌금 뿐아니라 징역 형사처벌로 벌칙이 강화됩니다. 

음주 운전은 살인 행위, 과속·난폭 운전은 폭력 행위로 처벌 합시다~

 

14. 일본 내에서 한국이 국제사회 발언력을 높이는 것을 경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이 G7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는가 하면 차기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까지 노리자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아무리 우리 힘이 커져도 섬나라 일본은 침략하지 않을 테니 걱정마~

 

미통당, ‘상임위 배정·위원장 선출헌재 권한쟁의심판 청구.

미통당윤석열 때리기' 추미애 장관 해임건의안 검토. 

"세월호는 교통사고"라던 주호영, 이번엔 "국회는 세월호".

조기숙 " 정부 교육 포기, 부동산 중간이라도 갔으면". 

한국이 옳았다 ·英연구진 "40% 무증상 감염 검사가 ". 

 

넘어졌을 다시 일어서지 않는 것을 우리는실패라고 부른다. 

- 빈스 롬바르다 -

 

2020년도 벌써 절반이 넘게 지나갔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목표는 온데간데 없고 하루하루를 그냥 버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쓰러져도 다시 일어설 있는 것은 내밀어 주는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가 아닌 우리라서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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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앱으로 관리한다 외

 

1.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앱으로 관리한다
네이버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 앱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스토어센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매출 통계부터 판매, 배송, 문의 등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관리 페이지다.
 
 
2. 본격 확대 나선 쿠팡이츠, '로켓배달'로 승부
쿠팡이츠가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다. 쿠팡이츠는 빠른 배송에 익숙해진 로켓와우 가입자의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빠른 배송을 장점으로 내세우기 위해 한 곳의 배달만 책임지는 형태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3. 구글·페이스북, 스마트글래스·지도 서비스 강화 나서
구글이 스마트글래스 업체 '노스'를 인수했다. 노스는 자사의 기술 전문 지식이 구글의 '하드웨어 노력과 앰비언트 컴퓨팅의 미래에 투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페이스북은 스웨덴 지도업체 '매필러리'를 인수했다.
 
 
4. 두손컴퍼니, 쿠팡 外 셀러들도 1,990원에 당일배송 가능해진다
두손컴퍼니가 출근길에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 9시까지 배송해주는 '당일배송 품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소비자들이 마치 '로켓배송'과 비슷한 구매경험을 할 수 있게 되므로 이커머스 판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5. 구글 프로젝트팀, 관심사 기반 SNS '킨' 출시
'폰아레나'는 구글의 '에어리어120'이 관심사 기반 SNS '킨'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킨은 이용자의 아이디어와 링크 등을 수집해 관심사와 취미에 기반한 정보들을 모아 이용자에게 보여주는 화면을 제공한다.
 
 
6. 네이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돕는다
네이버는 지난 3월부터 '파트너스퀘어TV'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시작했다.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비대면 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7. 라우드소싱, 캐릭터 디자인 작업 의뢰 전년 대비 40% 증가
라우드소싱은 최근 캐릭터 디자인 콘테스트 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의뢰된 캐릭터 디자인 작업 규모는 지난해 대비 약 40%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요식업 외에도, 공공 기관이나 사단법인의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콘테스트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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