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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2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1일) #

 

"감사한다고 당장 환경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할 때 우리 자신이 바뀐다. 우리의 마음이 풍요로워지며, 인생을 보는 시각과 깊이가 달라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미국이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함에 따라 삼성전자 등 국내 수출 기업이 대(對)중국 수출 전략을 일부 변경할 것으로 전망됨

- 달러 결제 편의성, 구매 업체 요청 등에 따라 지난해 276억달러(약 33조원) 규모 반도체 등 한국 제품이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들어갔으나 앞으론 홍콩에 수출하는 물량 대다수가 중국 직수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

 

2. 30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등 16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3차 추경 예비심사를 마친 결과 3조1331억원이 증액됨

- 3차 추경은 사상 최대인 정부안 35조3000억원에서 38조원 이상으로 불어났으며, 졸속으로 심사하면서 무분별하게 추경 규모를 늘렸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옴

 

3. 롯데쇼핑이 7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점 오피스’를 도입하고 집 근처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근무 체제를 바꾸기로 했다고 30일 발표함

대상은 롯데쇼핑 본사에 속해 있는 기획전략본부, 지원본부, 재무총괄본부 등이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등 각 사업부 본사 직원도 거점 오피스를 쓸 수 있으며, 해당 임직원 수는 3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롯데쇼핑 측은 추산함

 

 

<< 금융/부동산 >>

1. 국내 증시의 투자자예탁금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말 20조원대 수준이던 예탁금이 6개월 만에 약 두 배로 불어남

- 올 상반기 개인투자자들은 코로나19발(發) 폭락장을 계기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40조원어치 순매수했으며,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 순매수를 기록하고도 증시 대기자금이 늘어나는 것은 개인들이 지속적으로 투자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2. 3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올해 1~6월 33조239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함

- 상반기만 놓고 보면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30조3050억원) 규모를 넘는 최대액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기업들이 현금 보유액을 늘리려고 자금 조달을 서둘렀다는 분석임

 

3. 3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업체에 신용카드와 같은 후불결제 기능을 허용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거래법 전면 개정안에 가맹점 수수료율 규제를 담지 않기로 함

간편결제 충전금이 모자랄 때만 후불결제를 허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용카드보다 가맹점에 주는 부담이 크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지만, 카드업계는 사실상 같은 신용카드업을 하는데도 수수료 규제를 하지 않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반발하고 있음

 

 

<< 국제 >>

1. 중국 최고 입법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30일 162명 만장일치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가결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에 서명함

미국은 이에 맞서 홍콩에 대한 수출 관련 일부 특혜를 박탈하기 시작했으며, 무역전쟁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제재, 코로나19 확산 책임론 등을 놓고 지속돼온 미·중 충돌이 전방위로 확산하는 양상임

 

2. 미국 중앙은행(Fed)이 개별 회사채 매입에 나서면서 회사채값이 안정을 찾은 데다 환헤지를 감안한 수익률도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력적이란 점이 부각되면서 미국 회사채 시장에 아시아, 유럽 등 해외 투자자가 몰려들고 있음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금융산업감독기구(FINRA)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아시아 금융시장 거래 시간에 투자자들이 사들인 미 투자등급 회사채가 하루 평균 1억8100만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올 1~2월에 비해 약 170% 증가한 수치임

 

3. 인도가 틱톡·웨이보·헬로(소셜미디어), 위챗(메신저), UC브라우저(브라우저), QQ뮤직(음악), 메이투(카메라), 캠스캐너(스캐너), 클래시오브킹즈(게임) 등 59개 중국 앱에 대해 사용 금지령을 내림

- 중국 앱이 인도인들의 개인 정보를 무단 유출했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최근 히말라야 국경 지대에서 양국 간 유혈 충돌이 빚어진 데 따른 보복 조치라는 게 외신들 분석이며, 인도 국영통신사가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 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한 데 이어 중국 앱 사용까지 무더기 금지하자 중국 정보기술(IT)업계가 타격을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고객예탁금(金, customer's deposit)

-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맡긴 돈으로, 위탁자예수금을 비롯해 근로자주식저축 등 모든 증권저축 예수금과 환매채·수익증권·주가지수선물 및 옵션거래·예수금 등이 포함됨.
고객예탁금은 주가등락의 지표로 이용됨. 예탁금이 늘면 흔히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함. 그러나 대개 예탁금은 증시가 좋아진 다음에 커지는 게 보통이며, 주가등락을 미리 알려주는 지표가 아니라 주가등락 다음에 움직이는 이른바 후행지표라는 얘기임.
또 예탁금의 구성 내용이 다양해 예탁금 전부를 주식매입을 위한 대기자금으로 보기도 어려움. 고객예탁금에는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 남은 자투리 돈, 주식을 팔아 들어온 대금, 채권 만기로 상환된 것을 미처 찾아가지 않은 자금 등도 들어 있음. 고객이 맡긴 돈을 증권사는 금융채·보증사채·통화채·투신사수익증권·콜론, 신용공여 등의 재원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현금 또는 예금으로 보유해야 함. 증권사는 그 대가로 고객에게 이용료를 지불하는 것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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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병상이 단 하나만 남았을 때 90세 노인, 20대 청년, 3세 아기 중 누구에게 병상이 돌아가야 하나’ → 코로나 계기로 제기된 문제. 사회 가치 기준을 토론할 공론화 장 필요하다.(중앙)
 
2. 윤석열 대선주자 선호도 단숨에 10.1%, 3위 → 이낙연(30.8%), 이재명(15.6%)에 이어 3위. 리얼미터- 오마이뉴스 22∼26일 조사. 윤석열 포함 첫 조사에서 10%대.(문화)

3. 유명희(통상교섭본부장), WTO 사무총장 출사표 → 회원국 164개국, 최근 미국의 불만으로 WTO 식물 상태. 한국 분담금 연 72억원(2.9%). 한국 이전 2차례 도전 실패... 현재 4파전. 당선여부는 아직 안개 속.(문화)

4. 文
정부 3년 동안 서울 아파트 52% 올라 →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6억 635만원(2017. 5) 에서 9억 2582만원(2020. 6.15)으로 급등. KB국민은행 발표.(헤럴드경제)

5. 우리 국민 항체 형성률 첫 결과 이르면 내주 공개 → 4월부터 확보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참가자, 서울 서남권 일반 내원환자 등 현재 3055명 혈청 조사 중.(세계)
*앞선 다른나라 조사에서 미국(뉴욕) 14%, 스웨덴 6.1%, 프랑스 4.4%, 일본(도쿄) 0.1%, 중국(우한) 10% 등...

6. 오늘(7월 1일)부 터배기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서울 4대문 진입 과태료 → 저감 장치 미부착 차량 단속. 유예 기간 6. 30일로 끝나. 45개 진입 지점에서 번호판 자동 인식.(경향)

7. EU, 일부 국가에 입국 허용 방침 → 지난 3. 17일 봉쇄후 110일 만.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알제리, 모로코 등 14개국. 미국은 빠져. 의무격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중앙)

8. ‘팬데믹은 내성적 사람에 호조건... 사회적 거리두기는 그들의 특기, 외향성에 대한 열등감 없앨 기회’ → 이 시대는 외향성 사람들의 천국... 코로나가 가져다 준 기회.(중앙, 칼럼 중)
 
9. 코로나發 '쓰레기 대란' 초비상 → 일회용품 늘고 해외반출 막히자 폐기물 60% 이상 그대로 방치. 하루 1만톤씩 쌓여. 2018년 폐기물 필리핀 반출 막힌후 쓰레기 문제 가속화.(한경)

10. 한국 대홍콩 수출 → 319억달러. 中
, 美,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 이처럼 홍콩 수출이 많은 건 수출액의 87%가 중국으로 재수출 되기 때문. 세제 등 홍콩을 경유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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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1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유럽연합, EU 지도부가 어제 화상으로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양측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부의 대화 노력에 지지를 확인했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코로나19 사태로 당분간 '비대면 정상회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본관에 별도의 회담장을 만들었습니다.

■ 단독으로 국회 원 구성을 마친 민주당이 일사천리로 절차를 밟으면서 33조 3천억 규모의 3차 추경안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통합당은 의사일정 참여를 거부하고, 장외에서 비판에 나섰습니다.

■ 오늘(1일)부터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시설 등 8개 고위험시설에서 전자출입명부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최대 3백만 원의 벌금이나 사실상 문을 닫는 집합금지조치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 대전에서 초등생 확진자를 밀접접촉한 동급생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코로나 교내 감염으로 보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있는 중동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인 사망자가 3명 나왔습니다. 중동 지역 '코로나19' 관련 한국인 사망자가 늘면서 정부가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하루에 10만 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경제활동 재개를 중단한 주가 16곳으로 늘었습니다.

■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에 대해 윤석열 총장이 소집을 결정한 전문수사자문단을 두고 대검과 수사를 하는 서울중앙지검이 충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자문단 소집 절차 중단과 함께 사실상 수사 지휘도 하지 말라고 공개 요구했습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친인척이자 '사모펀드 의혹' 핵심인물인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정경심 교수와의 공모관계는 대부분 인정하지 않았고, 권력형 범죄라고 볼 근거도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 세월호 참사 당시 출동한 해경 항공기 기장들이 배가 가라앉기 전 배 안에 승객 수백 명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구조 활동을 제대로 안 해 피해를 키운 거로 확인됐습니다. 사회적참사위원회는 당시 출동한 기장 4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유럽연합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14개 나라의 여행객들에게 다시 국경을 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에 다녀오면 한국에 돌아와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죠. 여행객이 당장 늘어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 유럽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영국 정부가 결혼식과 관련된 새 지침을 준수하도록 규칙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신랑·신부의 입맞춤을 금지한건데요. 또 결혼식장에서는 아버지와 딸이 함께 살고 있지 않았다면 팔짱을 끼고 신랑에게 인도하지 못 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과 대화의 문이 열려 있으니 비핵화 협상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건 부장관도 어제 비슷한 얘길 했는데, 오는 7일, 다음 주 화요일 한국에 올 예정이어서 와서 뭘 할 건지 주목됩니다.

■ 홍콩에서 중국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면 처벌하는 홍콩 보안법을 중국이 초고속으로 통과시키더니 통과와 동시에 어젯밤 바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은 홍콩을 더이상 특별대우하지 않겠다고 했고 유럽 국가들도 비난하고 있지만, 글쎄요, 중국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공연 역사상 가장 큰 흥행작으로 꼽히는 태양의 서커스 운영사가 파산 보호 신청을 했습니다. 1984년 캐나다에서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그룹 태양의 서커스는 코로나19 때문에 전 세계 공연이 중단되고 우리 돈 1조9천억 원에 달하는 빚이 생기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 미 육군이 한국의 대표 메뉴인 불고기를 에너지바 형태로 개발해 2023년 부터 보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군사 소식을 다루는 미국 매체에 따르면 불고기가 미군의 전투식량 메뉴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 매체는 불고기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가가 넘친다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인원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6월 수능 모의평가, 지난해 수능 접수, 응시 인원을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 보다 10.5% 줄어든 43만 3,000여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오늘부터 전국 편의점 어디서나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살 수 있습니다. 대상, 그리고 구매 제한도 없습니다. CU와 세븐일레븐은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정식 의약외품 마스크 5개들이 1세트를, 장당 600원에 판매합니다.

■ 하루 수백, 수 천명이 이용하는 버스에서도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코로나19 탓에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는 것 마저 불안해하면서 생겨난 신기술입니다. 경기도는 우선 내년부터 수원 광교와 성남 판교, 화성 동탄 등 7개 노선에서 시범 뒤 모든 버스로 도입 한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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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1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공수처 출범에 동의할 없다' 미통당에 맞서 개정을 통해서라도 신속하게 공수처를 출범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15일로 예정된 공수처 출범이 여야 갈등의 새로운 뇌관으로 부상하는 모양새입니다. 

공수처 폐지가 당론인 미통당에게 동의를 구해~ 그냥 가즈아~

 

2. 김태년 원내대표는 “6 임시국회가 끝나는대로 곧바로 7 임시국회를 열겠다" 밝혔습니다. 원내대표는 “3 추경안이 아니더라도 국민을 위해 국회가 할일이 산적한데 비상시기에 국회가 쉰다는 어불성설"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발 ... ‘그러다 탈난다 말릴때까지 한번 달려 보기 바래~

 

3.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을 모두 포기한 미통당이 개원에 협조하지 않겠다며 향후 의사 일정전면 거부 선포했습니다. , 박병석 국회의장이 일괄 배정한 미통당 상임위원 명단에 반발해 국회 의사과에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대체 하자는 건지... 그럴바에 의원직 사퇴를 하지 그러냐... 

 

4.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이 모르는 사이에 마침내 일당 독재 국가가 됐다" 주장했습니다. 원내대표는대통령 권력, 언론 권력, 검찰 권력, 사법부 권력, 지방 권력, 드디어 국회 권력까지 몽땅 일당이 독차지했다" 말했습니다. 

두가지 빼고는 국민이 표로 만들어 것을 어떡하라고~ 

 

5. 국민의당이 민주당과 미통당 간의 구성 협상 결렬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은 "견제와 균형이라는 대의민주주의 기본 원리가 비대해진 여당의 인해전술 앞에 초라한 구호로 전락하고 말았다" 주장했습니다. 

의원 3 데리고 골목 대장 하기도 힘든데 국민의당 이름부터 바꿔보지 그러냐... 

 

6.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의원이 30.8% 기록하며 여야 대선주자를 통틀어 1위에 올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처음 후보에 포함시킨 윤석열 검찰총장으로 두자릿수인 10.1% 기록하며 단숨에 3위에 올랐습니다. 

법무부 장관 출신 황교안에 이어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이라... ~

 

7. 태영호 의원은 6·25 행사 당시 연주된 애국가 도입부가 북한 국가와 비슷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원은 "도입부 10 가량이 흡사해 귀를 의심했다" "애국가를 북한 국가와 비슷하게 편곡해서야 되겠나"라고 꼬집었습니다. 

눈엔 뭐만 보인다고... ~ 표절을 했다고 그러지 그랬냐~ 

 

8. '검언유착 의혹' 수사를 두고 윤석열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절차를 중단해달라고 대검찰청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사실상 대검의 수사지휘를 받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수사팀이 사람에게는 충성하지 않는다는데... 총장님 당황하셨세요?

 

9. 이언주 의원이 "어쩌면 헌법에서 자유를 삭제할지도 모른다" 주장했습니다. 의원은문재인 정권 들어 민주주의는 자유가 사라진 인민민주주의가 되어 가고 있고 대한민국 역사가 거꾸로 가는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유가 사라진게 아니라 국회에서 당신이 사라져 정말좋아요누름~

 

10. 북한이 최근 대북전단 살포를 유독 걸고넘어진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대북전단에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의 외설적인 합성사진을 싣고 코로나19 전단에 묻혀 보내자는 탈북민 여론이 분노를 촉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유치한 짓으로 북한을 바꿀 생각 말고 머리속부터 바꾸세요~

 

11. 경찰은 대북전단 살포 혐의를 받고 있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박정오 큰샘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경찰은이번 소환 조사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 경위와 자금원과 사용처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 관계가 정상회되면 북한 보고 범죄인 인도 신청 하라고 하고 싶다... 

 

12. 미국의 폭스 뉴스는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종전 선언과 평화협정이 이루어 지지 않는 한국전쟁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말했습니다. 폭스는트럼프는 평화협정을 통해 한국전쟁의 종식을 선언해야 한다 전했습니다. 

한국 같았으면 빨갱이 방송국이라고 성조기 들고 시위하고 난리 텐데... 

 

13. 유럽연합(EU)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U 결정에 따라 우리 국민은 오늘부터 EU 회원국과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등을 포함한 솅겐 지역의 관광이 가능해졌습니다. 

불러줘서 고맙기는 한데 그렇게 달갑지는 않다고 전해줄래~

 

14.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스턴트 커피나 비스킷, 초콜릿과 같은 간식 판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한국의 '달고나 커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 보도했습니다. 

먹거리도 한류... 자랑스럽기는 한데, 배가 자꾸 나와요~

 

'대북전단' 박상학, 8시간 경찰 조사여기가 평양인가". 

"윤석열 총장이 자문단 구성까지 개입" 대검 간부 폭로. 

최강욱 "윤석열 검찰총장, 대권 도전할 있어 보인다". 

비대면 근무 만족도 높지만, 기업 71% "도입계획 없어". 

통일부 장관에 이인영 의원 유력, 인사 검증 착수. 

 

노력에 대한 가장 보상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 변화된 자신이다.

- 러스킨 -

 

노력으로 얻어지는 결과물에 우리는 만족스러울 수도 혹은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와 상관 없이 성과를 만들어낸 당신의 변모한 모습을 찾아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헌신과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7월의 첫날 기분 좋게 출발해 보아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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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SNS 마켓 소비자 3분의 1 쇼핑 피해 외

 

1. SNS 마켓 소비자 3분의 1 '쇼핑 피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SNS이용실태조사'와 센터에 접수된 SNS쇼핑 피해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SNS이용실태조사에 참여한 소비자 가운데 52.1%는 SNS마켓 쇼핑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SNS마켓 쇼핑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32.9%였다.
 
 
2. 키즈 유튜버 3시간 이상 생방송 금지
정부는 아동이나 청소년 인터넷 방송 출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아동·청소년은 앞으로 심야나 연속해서 3시간 이상 혹은 하루 6시간 이상 인터넷 개인방송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받거나 폭력이나 공포 등에 노출되는 콘텐트 제작도 지양해야 한다.
 
 
3. 인터브리드, 소상공인 위한 스마트 광고 서비스 개시
인터브리드는 30일 매장 유리창에 스마트 필름을 붙여 TV처럼 활용하는 새로운 스마트 광고 서비스인 '광고형 튠' 을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매장 유리창에 튠 서비스를 설치하고 광고 영상을 내보내 이익을 점주와 나누는 방식이다.
 
 
4. 트위터, 24시간 지난 게시물 자동 삭제하는 '플릿' 시범 운영
트위터는 게재 24시간 이후 콘텐츠가 사라지는 '플릿(Fleets)' 기능을 한국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이 기능에 대해 트윗의 공개성과 영구성, '리트윗'과 '마음에 들어요'의 숫자가 공개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했다고 전했다.
 
 
5. 코로나에 1인 미디어 광고수익 줄고, 후원수익 늘었다
미디어미래연구소가 발간한 M리포트 '국내 1인 미디어 산업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광고수익은 급감했지만 1인 미디어 이용시간과 후원수익이 크게 늘었다. 1인 미디어가 언택트 환경에서 타인과의 소통 욕구를 해소했다는 분석이다.
 
 
6. '삼성페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융·결제앱
와이즈앱/리테일이 지난 5월 스마트폰 사용자의 금융결제앱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전 세대를 합쳐 가장 많은 한국인이 이용한 금융·결제앱은 '삼성 페이'로, 그 뒤를 '토스', '카카오뱅크'. 'NH스마트뱅킹',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순이었다.
 
 
7. 샌드박스, 커머스 플랫폼 '머치머치' 론칭
샌드박스가 유튜브 상품 기능을 활용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맞춤형 커머스 플랫폼 '머치머치'를 론칭한다. 유튜브 상품기능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제작한 상품을 콘텐츠 하단에 배너 형태로 거치할 수 있는 커머스 연계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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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0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2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1일) #

 

"감사한다고 당장 환경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할 때 우리 자신이 바뀐다. 우리의 마음이 풍요로워지며, 인생을 보는 시각과 깊이가 달라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미국이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함에 따라 삼성전자 등 국내 수출 기업이 대(對)중국 수출 전략을 일부 변경할 것으로 전망됨

- 달러 결제 편의성, 구매 업체 요청 등에 따라 지난해 276억달러(약 33조원) 규모 반도체 등 한국 제품이 홍콩을 거쳐 중국으로 들어갔으나 앞으론 홍콩에 수출하는 물량 대다수가 중국 직수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

 

2. 30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등 16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3차 추경 예비심사를 마친 결과 3조1331억원이 증액됨

- 3차 추경은 사상 최대인 정부안 35조3000억원에서 38조원 이상으로 불어났으며, 졸속으로 심사하면서 무분별하게 추경 규모를 늘렸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옴

 

3. 롯데쇼핑이 7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점 오피스’를 도입하고 집 근처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근무 체제를 바꾸기로 했다고 30일 발표함

대상은 롯데쇼핑 본사에 속해 있는 기획전략본부, 지원본부, 재무총괄본부 등이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등 각 사업부 본사 직원도 거점 오피스를 쓸 수 있으며, 해당 임직원 수는 3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롯데쇼핑 측은 추산함

 

 

<< 금융/부동산 >>

1. 국내 증시의 투자자예탁금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말 20조원대 수준이던 예탁금이 6개월 만에 약 두 배로 불어남

- 올 상반기 개인투자자들은 코로나19발(發) 폭락장을 계기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40조원어치 순매수했으며,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 순매수를 기록하고도 증시 대기자금이 늘어나는 것은 개인들이 지속적으로 투자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2. 3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올해 1~6월 33조239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함

- 상반기만 놓고 보면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30조3050억원) 규모를 넘는 최대액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기업들이 현금 보유액을 늘리려고 자금 조달을 서둘렀다는 분석임

 

3. 3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업체에 신용카드와 같은 후불결제 기능을 허용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거래법 전면 개정안에 가맹점 수수료율 규제를 담지 않기로 함

간편결제 충전금이 모자랄 때만 후불결제를 허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용카드보다 가맹점에 주는 부담이 크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지만, 카드업계는 사실상 같은 신용카드업을 하는데도 수수료 규제를 하지 않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반발하고 있음

 

 

<< 국제 >>

1. 중국 최고 입법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30일 162명 만장일치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가결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에 서명함

미국은 이에 맞서 홍콩에 대한 수출 관련 일부 특혜를 박탈하기 시작했으며, 무역전쟁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제재, 코로나19 확산 책임론 등을 놓고 지속돼온 미·중 충돌이 전방위로 확산하는 양상임

 

2. 미국 중앙은행(Fed)이 개별 회사채 매입에 나서면서 회사채값이 안정을 찾은 데다 환헤지를 감안한 수익률도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력적이란 점이 부각되면서 미국 회사채 시장에 아시아, 유럽 등 해외 투자자가 몰려들고 있음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금융산업감독기구(FINRA)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아시아 금융시장 거래 시간에 투자자들이 사들인 미 투자등급 회사채가 하루 평균 1억8100만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올 1~2월에 비해 약 170% 증가한 수치임

 

3. 인도가 틱톡·웨이보·헬로(소셜미디어), 위챗(메신저), UC브라우저(브라우저), QQ뮤직(음악), 메이투(카메라), 캠스캐너(스캐너), 클래시오브킹즈(게임) 등 59개 중국 앱에 대해 사용 금지령을 내림

- 중국 앱이 인도인들의 개인 정보를 무단 유출했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최근 히말라야 국경 지대에서 양국 간 유혈 충돌이 빚어진 데 따른 보복 조치라는 게 외신들 분석이며, 인도 국영통신사가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 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한 데 이어 중국 앱 사용까지 무더기 금지하자 중국 정보기술(IT)업계가 타격을 입을 것이란 관측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고객예탁금(金, customer's deposit)

-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맡긴 돈으로, 위탁자예수금을 비롯해 근로자주식저축 등 모든 증권저축 예수금과 환매채·수익증권·주가지수선물 및 옵션거래·예수금 등이 포함됨.
고객예탁금은 주가등락의 지표로 이용됨. 예탁금이 늘면 흔히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함. 그러나 대개 예탁금은 증시가 좋아진 다음에 커지는 게 보통이며, 주가등락을 미리 알려주는 지표가 아니라 주가등락 다음에 움직이는 이른바 후행지표라는 얘기임.
또 예탁금의 구성 내용이 다양해 예탁금 전부를 주식매입을 위한 대기자금으로 보기도 어려움. 고객예탁금에는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 남은 자투리 돈, 주식을 팔아 들어온 대금, 채권 만기로 상환된 것을 미처 찾아가지 않은 자금 등도 들어 있음. 고객이 맡긴 돈을 증권사는 금융채·보증사채·통화채·투신사수익증권·콜론, 신용공여 등의 재원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현금 또는 예금으로 보유해야 함. 증권사는 그 대가로 고객에게 이용료를 지불하는 것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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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1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30일) #

 

"당신이 파트너에 대해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할 일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 서로 관계가 좋을 때 파트너에게 감사하여 감사를 비축해 두면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된다."

- 뇔르 C.넬슨

 

 

<< 정치/외교 >>

1.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나머지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함

- 여당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독식한 건 1987년 12대 국회 후반기 이후 33년 만이며, 국회 내 견제와 균형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사실상 무력화되면서 경제계에선 여당 주도의 기업 규제 법안 무더기 입법화에 대한 우려가 나옴

 

 

<< 경제 일반 >>

1.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며 항공업계에서 항공편이 급감한 것과 반대로 마일리지를 ‘뿌리는’ 이벤트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대한항공은 결제 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신용카드를 신청하면 최대 1만5000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행사를 올 들어 6개 카드회사와 손잡고 마일리지 이벤트를 여덟 번 벌였으며, 항공사들이 항공권 대신 마일리지 판매로 간신히 버티고 있다는 분석임

 

2. 정부가 지난 1년간 ‘국산화’를 앞세워 소재·부품·장비산업(소부장) 지원에 나서면서 일본산과 대등한 품질의 액체 불화수소를 개발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EUV(극자외선) 노광공정용 포토레지스트와 ‘초고순도’ 기체 불화수소의 국산화 소식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남

일본 정부가 지난해 8월 포토레지스트와 불화수소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면 버티기 어려웠다는 게 반도체 업체 관계자들의 얘기이며, 조달처를 다변화해야 하지만 일본과의 협업을 무조건 배제할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 산업계와 학계에서 나오는 이유이기도 함

 

3.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회장이 보유 지분 전체를 둘째 아들인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사장에게 매각함

- 재계에서는 조 사장이 조 회장의 후계자로 지목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며, 일각에서는 조 회장 장남인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이 반발하면 그룹 경영권을 놓고 ‘형제의 난’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제기됨

 

4. NHN이 의료진 전용 협업 메신저 ‘TOAST 메디컬톡’을 경기 용인 세브란스병원에 공급했다고 29일 발표함
TOAST 메디컬톡은 다학제 진료를 위한 전용 협업 메신저로, 다학제 진료란 한 명의 환자를 위해 다른 진료과에 소속된 의사들이 협진을 통해 최적의 치료 방안을 찾는 방식이며, 지금까지는 협진 대상 환자의 처방 정보를 별도 시스템에서 확인하고 채팅방도 일일이 개설해야 했었음

 

5. LG생활건강이 내달 1일부터 자사 화장품 가맹점 브랜드인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의 직영 온라인몰을 가맹점주의 매출을 올려주는 플랫폼으로 개편함

- 온라인몰에 들어오는 주문을 가맹점주가 받을 수 있게 바꾸는 게 핵심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맹점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대한 지원책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오는 8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을 계기로 지금까지는 은행 거래, 쇼핑, 진료, 휴대폰 사용 등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개별 업체가 관리했으나 앞으로는 개인 의사에 따라 데이터 열람권을 제3자에게 넘겨줄 수도 있게 되는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마이데이터사업이 활성화하면 신용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분야 혁신 서비스가 줄줄이 나올 전망이며, 의료와 쇼핑 등 이종(異種) 데이터 간 결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경쟁도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음

 

 

<< 국제 >>

1. 스타벅스 코카콜라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들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소셜미디어 기업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음

스타벅스가 페이스북을 포함한 모든 소셜미디어에 광고를 중단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9일 보도했고, 코카콜라와 유니레버도 모든 소셜미디어에 대한 광고 중단을 선언했으며, 펩시콜라·허쉬(식품), 버라이즌(통신), 디아지오(주류), 혼다(자동차) 등이 “다음달부터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빼겠다”며 보이콧 행렬에 동참함

보이콧 운동을 주도한 미국 시민단체들은 유럽 등 전 세계 기업과 소비자에게도 이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으며, 소셜미디어가 ‘가짜뉴스’와 혐오 콘텐츠 등을 방관하면서 플랫폼의 불신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옴

 

2. 미국 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에 이어 보안검색장비 업체인 뉴텍을 시장에서 배제하기 위해 압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음

- 세계 각국의 공항 항만 국경 등에서 보안장비를 통해 수집된 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갈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이며, 미국은 작년부터 화웨이와 보안카메라 업체 하이크비전, 드론 업체 DJI 등 중국 기업들이 ‘백도어’(시스템 보안이 제거된 비밀 통로)를 통해 정보를 빼돌릴 수 있다며 잇따라 규제를 내놓고 있음

 

3. 미국 ‘셰일 혁명’을 선도한 에너지기업 체서피크가 파산보호를 신청함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체서피크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자산이 162억달러(약 19조4170억원), 부채는 118억달러(약 14조1430억원)라고 기재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에너지 수요가 뚝 끊겨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하자 경영난이 심해진 결과로 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미국의 파산보호

- 미국 연방 파산법의 챕터 11(Chapter 11)에 따라 기업의 채무이행을 일시 중지시키고 자산매각을 통해 기업을 정상화시키는 절차.미국의 연방 파산법에서 파산절차와 관련한 조항은 크게 '챕터 11(Chapter 11)'과 '챕터7(Chapter 7)'의 두 가지로 나누어짐.
챕터 11은 기업의 채무이행을 일시 중지시키고 자산매각을 통해 기업 을 정상화시키는 절차임. '파산보호'라고도 불리며 한국의 법정관리와 비슷함. 반면, 챕터 7은 명실상부한 파산으로 기업의 회생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청산절차에 들어가는 것을 말함.
기업은 채권자가 채권회수에 들어가면 회사가 파산할 수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챕터 11을 신청함. 이것이 받아들여지면 회사의 채무이행이 중지되고 채권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와 회사측이 회생방안을 마련하게 됨. 이 때 한국의 법정관리와 달리 챕터 11을 신청한 기업의 대표가 경영권을 계속 보유할 수 있으며 회생에 필요한 기존임원에 대해서는 계속 남아주는 조건으로 보너스를 지급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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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30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잘해도 못해도 이젠 모두 민주당 책임이다’ →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 결렬, 여당이 32년 만에 17개 상임위 위원장 모두 차지한데 대해 신문 기사 제목.(경향)


2. 사사건건 딴지거는 日? → G7에 한국 참여 반대. WTO 사무총장에 출마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헤럴드경제)

*우리는 일본에 대해?


3. 누구나 당할 수 있다. 일상화 된 보이스피싱 → ▷은성수 금융감독위원장은 자신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한 지방법원장은 아들 납치 전화에 6000만원을 송금했다.(헤럴드경제)


4. 카드사 순위(1분기) → 국내 카드사는 모두 7개. 1위 신한(21.97%), 2위 KB국민(17.71%), 3위 삼성(17.67), 4위 현대 16.28%, 롯데, 우리, 하나가 9% 전후로 5~7위 각축.(아시아경제)


5. ‘한국은 기후 악당’ → ‘한국은 OECD 36개국 중 미세먼지·대기질과 관련해서는 35∼36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이미 주요 7개국(G7)에 해당한다’. 미세먼지 책임도 중국보다 우리가 더 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 위원장.(문화)


6.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인구 → 올해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 넘어 설 듯. 지난 50년간 수도권 인구는 184%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12% 증가에 그쳐.(세계)▼


7. 서울시 코인노래방 집합금지명령 한달, 업주들 반발 → 룸살롱이나 일반 노래방 영업은 허용하면서 코인노래방만 영업 금지... 해제, 보상 촉구 집회.(서울)


8. 글로벌 기업들 SNS에 광고게재 중단 →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 페이스북서 시작된 광고 중단, 트위터 · 인스타그램까지 확산. 그동안 가짜뉴스, 혐오 방관 등 불만 누적. (한경)


9. 다슬기 잡다가 사망 사고 벌써 6명 → 6월 들어 언론에 보도 된 것만 6명. 최근 3년간(2017~2019년) 다슬기 채취 관련 수난구조 출동은 142건으로 이 중 52명이 사망.(매경)


10. 종교등 개인 신념에 따른 대체복무 접수 → 병무청, 30일부터 전국 지방 병무청 등 통해. 사전 조사 등 거쳐 ‘대체역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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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30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 1년간 우리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의 길을 열었다며, 이제 첨단산업 세계 공장이 되겠다는 더 큰 목표로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의 G7 참여를 공식 반대하고 나선 데 대해서는 청와대가 염치없는 짓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 여야 협상이 최종 결렬돼, 결국 18개 상임위원장을 사실상 모두 민주당이 맡았습니다. 민주당은 책임 정치를 하겠다며 바로 3차 추경 심사에 들어갔고, 통합당은 여당의 일방적 행태에 들러리 서지 않겠다며 상임위원 명단 제출도 거부했습니다.

■ 현대카드 사옥과 이마트24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잇따라 나왔는데, 집단 감염이 일어난 서울 왕성교회·안양 주영광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교 행사 중 마스크를 안 쓰거나, 침방울이 퍼질 활동이 많은 것으로 파악돼, 당국이 종교 모임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 소규모 집단감염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시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1천2백여 곳 전부에 휴원 조치를 내렸고, 광주에서는 사찰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 감염에 약한 산모와 신생아가 많은 산후조리원 직원과 어린이집 원장도 감염됐는데, 역시 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사찰에서 시작된 감염은 전북과 경기도까지 퍼지는 등 종교 시설 관련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집단 식중독 사태가 일어난 안산 유치원을 경찰이 압수수색 해 CCTV와 급식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한 채, 원장 소환 일정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26개월 아기까지 투석 치료를 시작했고, 식중독균 증상자가 115명으로 늘었습니다.

■ 장애 학생을 성추행한 교사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도 불구하고 파면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성추행 혐의를 받아온 도내 한 고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최근 열고 파면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이 오늘(30일) 홍콩보안법의 입법 절차를 끝내고 당장 내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말 전인대에서 초안이 통과된 지 한 달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건데 홍콩의 중국화가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1개 주에서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요, 남부 지역 주에선 치료 병상 부족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급부상했습니다. 확진자 수 증가와 달리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던 사망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등 미국 사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삼대에 걸친 가족 2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달 초 아버지와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한 달도 안 돼서 직계 가족과 친인척 등이 줄줄이 감염됐습니다. 이 가운데 60대 아버지는 최근 목숨을 잃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되자 뉴욕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리고 대통령 본인도 마스크를 쓰라고 요구했습니다.

■ 우리 국민이 이라크의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코로나로 숨진 것 같습니다.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걸로 보이며함께 파견됐던 노동자들이 이후 급히 귀국했는데, 이 중 10명이 확진됐습니다. 아직도 150명 정도가 이라크에 남아 있는데, 이미 집단적으로 코로나에 걸린 건 아닌지 귀국도 못한 채 공포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제주 한림읍의 한 한우 농가 축사에 여섯 마리의 들개들이 침입해 몸집이 두세 배나 큰 송아지에게 달려들어 생후 3개월 된 송아지 네 마리를 물어 죽였습니다. 제주에선 올 들어 들개의 공격으로 닭 예순여섯 마리와 송아지 여섯 마리가 희생됐습니다.

■ 산림 123ha를 잿더미로 만든 지난달 강원도 고성에서 났던 산불과 관련해서 경찰이 불이 시작된 지점 근처에 사는 집주인 68살 A씨를 실수로 불을 낸 실화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공사비를 아끼려고 화목 보일러를 직접 설치하면서 사용 설명서 기준과 다르게 보일러 연통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 병무청은 종교적 신념 등에 따른 병역 거부자들의 대체 복무 신청을 오늘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대체역 편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입영일이나 소집일 5일 전까지 대체역 심사위원회나 가까운 지방 병무청에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 세계 최대의 사회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가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에게 인도주의상을 수여했습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와 국경없는의사회 등이 역대 수상자인데, 이 총장은 상금 3억 원을 심장병 등 난치병 어린이 치료에 내놨습니다.

■ 올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젊은 층이 일자리와 교육 때문에 대거 서울로 이동했기 때문인데, 수도권 안에선 집값 문제로 서울 인구가 경기도로 많이 옮겨 갔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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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30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미통당이 2주일째 국회 의사 일정 보이콧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장외집회 가능성을 놓고는 단호히 선을 긋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시절의 돈만 쓰고 여론의 역풍만 맞는 등의 장외 투쟁 트라우마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6 것도 하고 세비는 꼬박 챙기셨으니 남는 장사 했네 ...

 

2. 정의당이 모든 사람에 대한 차별을 금지·예방하는 차별금지법을 발의했습니다. 정의당 의원 6 외에 민주당 권인숙·이동주, 열린당 강민정,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서명을 받아 법안 발의 기준인 의원 10명을 간신히 채웠습니다. 

차별금지법이 이렇게 차별 받아서야... 특히 민주당이 이러는 아니지~

 

3. 21 국회 전반기 원구성이 정보위원장을 제외하고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여야 협상 최종 결렬로 민주당이 18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가기로 하면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나머지 11 상임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하는 국회, 책임 정치그거 하면 욕은 배로 먹는 다는 ~

 

4. 홍준표 의원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패스트트랙 사건의 책임을 따져 물었습니다. 의원은 분의 변호 내용에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진술해 달라 말을 들었을 귀를 의심했다 밝혔습니다.

그걸 가지고 귀를 의심하고 그러지?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인데... 

 

5.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세먼지에서 중국의 영향은 과학적으로 30%"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은 한국이 국제사회 일각에서 '기후 악당'(climate villain)이라고 비판받는다고 전했습니다. 

화석 연료는 화석으로 남아야지... 악당 소리까지 들어서야 되겠니? 

 

6. 정의연에 대한 기부금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위안부 단체에 후원을 해왔던 공연기획사 대표를 최근 소환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기획사의 기부금이 용역대금을 부풀렸다 되돌려주는 '리베이트'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조중동의 눈으로는 순수한 기부금이라는 이해가 가긴 거야... 

 

7. 윤석열 검찰총장이 - 유착 의혹 수사의 적정성을 묻기 위한 전문수사자문단 구성에 착수했습니다. ‘측근 감싸기라는 검찰 안팎의 비판과 수사팀의 거듭된 이의제기에도 이를 강행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이렇게 고집을 피우는 자기 자신 말고는 충성하지 않기 때문인게지... 

 

8. 감사원이 최근검언 유착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이고 있어 주목됩니다. 일각에서는여권에서검찰개혁 추진하는 시기에 감사를 벌이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부적절한 거는 열번 넘게 나경원을 고발에도 꿈쩍 않는게 부적절한 거지~

 

9. 스물한 차례나 나온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놓고 실효성 논란이 큽니다. 그런데 재산공개 내역을 찾아 확인한 결과 정부가 지정한 투기과열지구에 아파트를 넘게 갖고 있다고 있는 청와대 참모들도 여전히 있었습니다. 

채만 두고 팔아라더니... 이러니 반발이 나오면 그게 이상한 거지~

 

10. 10 여아 10 명을 성적으로 농락한 20대가 법정에서 뒤늦게 범행을 후회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n번방 사건으로 전국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했습니다. 

이런 넘은 그냥 이마에 주홍글씨를 새겨 넣었으면 좋겠구만... 

 

11. 하반기부터 '음란물' 개념이 사라지고 성착취물로 대체됩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은 시청하기만 해도 징역형을 받는 처벌이 강화되며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는 휴대전화로도 확인할 있게 됩니다. 

그동안은 법이 없어서 그랬나 ? 그놈의 관대한 처벌이 문제지~

 

12. 교회 철거를 두고 주민과 대치 중인 전광훈 목사 측이 법원에철거 집행 금지 신청 제기했지만 기각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사가 주장하는 철거반대 논리에 법원은 1심에 이어 다시 반대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판사님들은 빤스를 내리는 믿음이 없었던 모양이네... 

 

13. 대검 수사심의위원회의 이재용 부회장 불기소 권고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종교계에서도 나왔습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이재용 씨는 욕심을 비우고 양심을 찾으시오'라는 성명을 내고 대검 수사심의위를 비판했습니다. 

전광훈의 하나님 말고 공의의 하나님이라면 이게 맞지 않겠어요?

 

14. 몰려드는 기업의 '광고 불매운동' 페이스북이 결국 백기투항했습니다.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한화로 671700 원이 빠지자 저커버그는 정치인의 게시물이라도 증오와 폭력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모두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도 조중동 광고주 불매 운동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 

 

15.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지게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60대가 봐달라며 경찰에 3 원을 건넸다가 100배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뇌물공여의사표시 혐의로 벌금 300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잘했다 박수 칠수 없는게... 정치인, 재벌에게 이런 적이 없거든~

 

일본만 유독코로나19 감염은 개인 잘못인식 높아. 

코로나19, 발병에서 완치까지 평균 20일이 걸린다. 

'검언유착' 의혹 관련 대검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결정. 

정진석민주당에 항의의 표시로 국회부의장 한다”. 

민주 41.2% vs 미통 28.1% 지지도 격차 13.1%p 확대. 

 

극히 조심한다는것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방침이다.

- 자와할라 넬루 -

 

돌다리도 두둘겨 보고 건너야 경우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저하고 우려하는 통에 한발자국도 내딛지 한다면 그것 만큼 미련한 짓도 없을 것입니다. 

21 대한민국 국회의 시작이 그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는 6 잘보내고 오는 7 기쁘게 맞이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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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카카오, 사무실 메신저 경쟁 외

 

1. 업무용 카톡 나온다... 네이버·카카오, 사무실 메신저 경쟁
올 하반기 기업용 협업 메신저 시장을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간 격돌이 예상된다. 네이버가 기업용 협업 메신저 라인웍스로 기업 시장 공략에 뛰어든 가운데,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하반기 관련 서비스를 내놓는다.
 
 
2.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보이콧, 광고 시장도 출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와 유니레버를 비롯해 120여개 이상 기업이 페이스북 광고를 보이콧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번 광고 불매 운동 영향으로 하루 만에 주가가 8.3%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기준 약 67조4240억원가 증발했다. 같은 날 트위터의 주가도 약 7% 감소했다.
 
 
3. 오픈마켓 불법 수입품 유통 막는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을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다. 관세청장은 공정위와 함께 조사 결과를 검토한 후 오픈마켓에서 판매된 부정수입물품 내역이거나, 사이버몰의 명칭과 소재지 및 대표자 성명 등에 문제가 있을 경우 관세청과 공정위 홈페이지에 공표할 수 있다.
 
 
4.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 '비즈매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기업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한 각 회사의 솔루션 소개, 참여 기업 간 솔루션 연계 방안을 모색해 신규 사업 모델을 만드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5. '밑지는 장사?' 식품업계, 유료 멤버십 확산
코로나19 여파로 식품업계도 자사 온라인몰 유료회원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유로 멤버십은 일정 비용을 내고 가입한 회원들에게 별도의 할인 혜택과 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충성고객을 확보할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6.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TV광고제작비 지원
코바코가 혁신형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마케팅 역량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높은 광고 제작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7. 네이버, 스마트주문 정산 앞당긴다
네이버가 스마트주문 결제 정산을 앞당긴다. 중소상공인 현금흐름 개선을 돕고, 오프라인 네이버 주문·간편결제 확산에 가속도를 붙인다. 결제와 동시에 구매확정이 이루어지고 다음날 정산까지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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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1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30일) #

 

"당신이 파트너에 대해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할 일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 서로 관계가 좋을 때 파트너에게 감사하여 감사를 비축해 두면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된다."

- 뇔르 C.넬슨

 

 

<< 정치/외교 >>

1.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나머지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함

- 여당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독식한 건 1987년 12대 국회 후반기 이후 33년 만이며, 국회 내 견제와 균형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사실상 무력화되면서 경제계에선 여당 주도의 기업 규제 법안 무더기 입법화에 대한 우려가 나옴

 

 

<< 경제 일반 >>

1.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며 항공업계에서 항공편이 급감한 것과 반대로 마일리지를 ‘뿌리는’ 이벤트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대한항공은 결제 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신용카드를 신청하면 최대 1만5000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행사를 올 들어 6개 카드회사와 손잡고 마일리지 이벤트를 여덟 번 벌였으며, 항공사들이 항공권 대신 마일리지 판매로 간신히 버티고 있다는 분석임

 

2. 정부가 지난 1년간 ‘국산화’를 앞세워 소재·부품·장비산업(소부장) 지원에 나서면서 일본산과 대등한 품질의 액체 불화수소를 개발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EUV(극자외선) 노광공정용 포토레지스트와 ‘초고순도’ 기체 불화수소의 국산화 소식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남

일본 정부가 지난해 8월 포토레지스트와 불화수소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면 버티기 어려웠다는 게 반도체 업체 관계자들의 얘기이며, 조달처를 다변화해야 하지만 일본과의 협업을 무조건 배제할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 산업계와 학계에서 나오는 이유이기도 함

 

3.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회장이 보유 지분 전체를 둘째 아들인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사장에게 매각함

- 재계에서는 조 사장이 조 회장의 후계자로 지목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며, 일각에서는 조 회장 장남인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이 반발하면 그룹 경영권을 놓고 ‘형제의 난’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제기됨

 

4. NHN이 의료진 전용 협업 메신저 ‘TOAST 메디컬톡’을 경기 용인 세브란스병원에 공급했다고 29일 발표함
TOAST 메디컬톡은 다학제 진료를 위한 전용 협업 메신저로, 다학제 진료란 한 명의 환자를 위해 다른 진료과에 소속된 의사들이 협진을 통해 최적의 치료 방안을 찾는 방식이며, 지금까지는 협진 대상 환자의 처방 정보를 별도 시스템에서 확인하고 채팅방도 일일이 개설해야 했었음

 

5. LG생활건강이 내달 1일부터 자사 화장품 가맹점 브랜드인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의 직영 온라인몰을 가맹점주의 매출을 올려주는 플랫폼으로 개편함

- 온라인몰에 들어오는 주문을 가맹점주가 받을 수 있게 바꾸는 게 핵심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맹점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대한 지원책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오는 8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을 계기로 지금까지는 은행 거래, 쇼핑, 진료, 휴대폰 사용 등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개별 업체가 관리했으나 앞으로는 개인 의사에 따라 데이터 열람권을 제3자에게 넘겨줄 수도 있게 되는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마이데이터사업이 활성화하면 신용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분야 혁신 서비스가 줄줄이 나올 전망이며, 의료와 쇼핑 등 이종(異種) 데이터 간 결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경쟁도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음

 

 

<< 국제 >>

1. 스타벅스 코카콜라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들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소셜미디어 기업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음

스타벅스가 페이스북을 포함한 모든 소셜미디어에 광고를 중단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9일 보도했고, 코카콜라와 유니레버도 모든 소셜미디어에 대한 광고 중단을 선언했으며, 펩시콜라·허쉬(식품), 버라이즌(통신), 디아지오(주류), 혼다(자동차) 등이 “다음달부터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빼겠다”며 보이콧 행렬에 동참함

보이콧 운동을 주도한 미국 시민단체들은 유럽 등 전 세계 기업과 소비자에게도 이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으며, 소셜미디어가 ‘가짜뉴스’와 혐오 콘텐츠 등을 방관하면서 플랫폼의 불신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옴

 

2. 미국 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에 이어 보안검색장비 업체인 뉴텍을 시장에서 배제하기 위해 압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음

- 세계 각국의 공항 항만 국경 등에서 보안장비를 통해 수집된 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갈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이며, 미국은 작년부터 화웨이와 보안카메라 업체 하이크비전, 드론 업체 DJI 등 중국 기업들이 ‘백도어’(시스템 보안이 제거된 비밀 통로)를 통해 정보를 빼돌릴 수 있다며 잇따라 규제를 내놓고 있음

 

3. 미국 ‘셰일 혁명’을 선도한 에너지기업 체서피크가 파산보호를 신청함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체서피크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자산이 162억달러(약 19조4170억원), 부채는 118억달러(약 14조1430억원)라고 기재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에너지 수요가 뚝 끊겨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하자 경영난이 심해진 결과로 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미국의 파산보호

- 미국 연방 파산법의 챕터 11(Chapter 11)에 따라 기업의 채무이행을 일시 중지시키고 자산매각을 통해 기업을 정상화시키는 절차.미국의 연방 파산법에서 파산절차와 관련한 조항은 크게 '챕터 11(Chapter 11)'과 '챕터7(Chapter 7)'의 두 가지로 나누어짐.
챕터 11은 기업의 채무이행을 일시 중지시키고 자산매각을 통해 기업 을 정상화시키는 절차임. '파산보호'라고도 불리며 한국의 법정관리와 비슷함. 반면, 챕터 7은 명실상부한 파산으로 기업의 회생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청산절차에 들어가는 것을 말함.
기업은 채권자가 채권회수에 들어가면 회사가 파산할 수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챕터 11을 신청함. 이것이 받아들여지면 회사의 채무이행이 중지되고 채권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와 회사측이 회생방안을 마련하게 됨. 이 때 한국의 법정관리와 달리 챕터 11을 신청한 기업의 대표가 경영권을 계속 보유할 수 있으며 회생에 필요한 기존임원에 대해서는 계속 남아주는 조건으로 보너스를 지급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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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9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0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29일) #

 

"감사의 핵심은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그 마음을 표현하는 데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9일부터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의에 돌입하기로 함

- 이날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 나머지 12명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해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다음달 3일까지 추경 처리의 고삐를 바짝 조이겠다는 계획임

 

 

<< 경제 일반 >>

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영상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바꿔 스포츠 경기장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하는 내용의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과 실행 방안을 확정함

중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험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해 대응하기로 했으며, 1단계는 소규모 유행 단계, 2단계는 유행이 확산되는 때, 그리고 3단계는 대유행 단계임

 

2. 일본 정부가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제한한 지 1년이 되는 현재(다음달 1일 기준), 한국 대기업들이 소재 수급처 다변화를 위해 쉴 새 없이 뛴 결과 대기업들의 국내 협력사가 훨씬 성장한 결과를 보여줌

해외에 100% 의존하던 제품을 속속 국산화했으며,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은 두 배로 커짐


 

3.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홍콩계 사모펀드 베어링PEA가 웰투시인베스트먼트와 로젠택배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음

- 매각 대상은 베어링PEA가 보유하고 있는 로젠택배(회사명 로젠) 지분 100%며, 거래 금액은 3000억원대 초반임

 

4. 중국 일본 미국 등의 글로벌 철강회사들이 잇달아 제품 가격을 올리면서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업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음

-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철강 수요 기업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적 악화를 겪고 있어 가격 협상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며, 국내 철강사들은 3분기 가격 인상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이달 말부터 은행과 은행지주회사에 바젤Ⅲ 최종안의 신용리스크 산출 방법 개편안을 순차적으로 조기 적용한다고 28일 밝힘
금융당국은 개편안 적용으로 은행과 금융지주사의 국제결제은행(IBS) 자기자본비율이 각각 평균 1.91%포인트와 1.11%포인트 오를 것으로 추산했으며, 수치상 자본 여력이 늘어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에 자금 공급을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분석임

 

 

<< 국제 >>

1.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위험 수위를 넘나들면서 경제활동 재개에 급제동이 걸림

- 브라질, 인도 등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연일 최다치를 넘어서고 있으며, 겨울로 접어든 남반구의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북반구에서도 올가을 2차 대유행이 나타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28일 블룸버그가 24개 투자은행(IB)과 경제연구소의 성장률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주요 20개국(G20)의 2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18.1%(계절조정 연율 기준)로 집계됨

나라별로는 3월부터 경제 활동을 재개한 중국(2.0%)만 플러스 성장이 예상됐고 한국(-1.8%)은 두 번째로 높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하지만 이는 지난 4월 집계 때의 -0.2%보다 한층 악화한 수치임

 

3. 중국과 인도가 국경 분쟁 지대에서 군비 확장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지난 27일 보도함

- 두 나라는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충돌 이후 긴장 완화를 위해 고위급 군사회담을 열었으나 자존심 싸움을 벌이면서 군사 충돌 가능성이 또 제기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바젤 Ⅲ(Basel III, Third Basel Accord, Basel Standards)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바젤위원회가 대형 은행의 자본확충 기준을 강화하는 등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여 위기 시에도 손실을 흡수할 수 있도록 새롭게 고안한 은행규제법임.

바젤 Ⅲ는 종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 규제를 세분화하고 항목별 기준치를 상향조정하여 자본의 질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완충자본, 차입투자(레버리지) 규제를 신설한 것이 특징임. 이에 따르면 은행들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새로 마련된 자본건전성 기준을 충족시켜야 함.

기존 바젤 Ⅱ에서는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을 8% 이상으로 유지하되, 이 중 보통주자본비율은 2% 이상, 기본자본(tier 1)비율은 4% 이상으로 정했으나 바젤 Ⅲ는 BIS 비율 기준은 그대로 두되, 보통주자본비율은 4.5% 이상, 기본자본비율 6% 이상으로 강화함. 이는 후순위채처럼 순수한 자기자본으로 보기 어려운 자본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보통주처럼 위기에도 직접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자본을 많이 확보하도록 한 것임.

아울러 바젤 Ⅱ에는 없던 손실보전 완충자본도 신설됨. 손실보전 완충자본이란 은행이 미래의 위기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총자기자본비율 기준과는 별도로 2.5%의 보통주자본을 추가로 쌓도록 한 것임. 이외에도 신용이 과도하게 팽창할 경우 감독당국이 최대 2.5%까지 추가 자본을 경기대응 완충자본으로 확보하도록 함.

또한 자본을 총자산으로 나눈 레버리지 비율을 기본자본 기준 3% 이상 유지하도록 하는 레버리지 규제가 도입됐으며, 무분별한 해외 차입을 막기 위해 2018년부터 적용될 차입한도 규제도 추가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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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9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지구촌 확진 1000만명, 사망 50만 돌파 → 우한 ‘정체불명 폐렴’ 공식 보고 후 179일 만. 미국은 하루 4만명씩... 우리도 이달 들어 50명 넘는 날이 10일. 백신, 치료제 없는 상황 속 확산 가속.(국민 외)▼


2. 북한 국가 → 북한 애국가(1947년)는 월북시인 박세영이 가사를 쓰고 광산노동자 출신 김원균이 작곡. 올 6.25 추념식에서 사용된 애국가 편곡이 ‘북한 애국가와 비슷하다’ 논란.(동아)


3. 주식 투자 → 연간 기준 전체 투자자의 40%는 원금 손실... 조세재정연구원, 최근 11년간 개인 증권계좌 손익 분석. 전체 투자자의 절반이 수익 1000만원 미만.(서울)


4. '가끔 나는 궁금해져. 우린 왜 양심을 가지고 있는 걸까? 양심 때문에 질 게 뻔한데…' → 신간 소개 기사 중.(중앙선데이)


5. ‘전기 비행기’ → 현재 9인승 경비행기가 가장 큰 전기 비행기... 무게 당 낼 수 있는 에너지는 배터리가 경유의 1/50에 불과. 새로운 배터리 모델 없이는 큰 진전 어려워.(경향)


6. 미화되거나 애매해지는 표현들 → ▷가격 현실화(가격 인상) ▷채무이행 지체자(신용불량자) ▷원전 수거물(‘방사능 폐기물), ’바쁘신 분‘ 처럼 존대를 뜻하는 ’시‘도 과도하게 사용되는 경향.(중앙선데이, 중앙)


7. 인천공항 ‘정규직’ 논란, 이유있는 울분 → 청년실업률 10%, 전체의 2배 넘어. 첫 직장 정규직 비율 57%에 그쳐. 1년후 정규직 될 확률 11%. OECD 평균 36% 크게 못 미쳐.(한국)


8. ‘전세’ → 미국이나 영국 등 다른 나라에는 없는 주택 임차 방식이다. 따라서 영어로는 ‘재벌’(chaebol) 처럼 우리 발음 그대로 ‘jeonse’ (전세)로 쓴다.(중앙선데이)

*'재벌'은 웹스터 사전에 정식 등재된 말, '전세'는 올라가 있지 않다


9. ‘민간부채’도 심각하다 → 우리나라 기업과 가계의 총부채 3866조... 처음으로 GDP의 두배(201.1%) 넘어. IBS 집계 대상 주요 43개국 평균(156.1%)보다 45%P 높은 빚더미 공화국. (중앙선데이)


10. 만해 한용운 → 오늘(6.29일)은 세상을 떠난 날. 그는 승려도 결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 자신도 19년 연하와 등 두번 결혼했고. 자녀도 있다.(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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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29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리를 유해의 심각성과 방역 강도에 따라 1단계에서 3단계로 구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1단계에서 각종 스포츠 행사에 관중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해 이르면 이번 주 금요일 프로야구부터 경기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현재는 1단계에 해당하는데 스포츠 행사에도 관중의 입장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며, 2단계에서는 실내 50명·실외 100명 이상, 3단계에서는 10명 이상의 모든 모임과 행사가 금지됩니다.

■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발령되면 결혼식장 운영이 어렵게 됩니다. 결혼식이나 동창회 같은 사적 모임이 제한되는 건데요. 그러나 장례식장과 병원, 약국, 주유소 등 국민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은 거리두기가 3단계로 전환하더라도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 지난 토요일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62명 나와 12주 만에 주말 최다 환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가 늘고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여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경기도 안산 유치원의 학부모들이 원장을 고소하면서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유치원 원장은 보존식을 고의로 폐기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피해 부모는 10년 넘은 유치원에서 간식 보존 의무를 몰랐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며 분노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을 놓고 휴일 마라톤협상을 열어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여야는 오늘 본회의 전까지 최종 합의를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 통일부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시키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낸 개정안은 통일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면서 중앙행정기관의 통일 정책을 총괄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인천공항 보안요원 정규직화 발표 이후 정치 쟁점으로 떠오른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 찬반 여론이 팽팽했습니다. 보류해야 한다는 의견이 45%,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40.2%였습니다.

■ 지난 4월 군용 리튬 1차 전지 폭발 위험성을 연속 보도한 뒤 군이 관련 대책을 발표했지만, 이후에도 비슷한 폭발과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의 현대화 추세와 맞물려 전자 장비가 늘면서 군용 전지 폭발 사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군의 대처는 여전히 미온적입니다.

■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 대신 음식 배달이 많아지면서 덩달아 오토바이 등 이륜차 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륜차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다음 달부터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국내 여행을 장려할 방침이지만 휴가철을 맞아 도쿄발 전국 확산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일본 정부가 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을 참여시키는 구상에 대해, 의장국인 미국 측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대북 기조와 '친중' 노선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구 2억 명이 넘는 남미의 대국 브라질에서 코로나19가 무섭게 퍼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130만 명, 사망자는 5만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4만 명 가까이 발생하고 있어 내년에 열릴 카니발 축제의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 인도의 코로나19 감염이 하루에 2만 명 가까이 늘어나 총 확진자는 54만여 명이 됐습니다.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주민들이 돈을 모아 산소 호흡기를 사는 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 대구의 한 재활용업체 맨홀을 청소하다가 근로자 1명이 쓰러져서 3명이 구하러 들어갔는데, 이 중 2명이 숨졌습니다. 감식 결과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됩니다. 작업 전에 가스 검사를 했는지, 안전장비를 갖췄는지가 수사에 초점이 될 전망입니다.

■ 10년 넘게 구급 현장에 출동하다가 정신 질환을 얻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소방관이 법원에서 순직을 인정받았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이 소방관이 참혹한 현장을 목격할 수밖에 없는 구급 업무를 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공황장애 등을 앓게 된 뒤에도 충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 경찰청이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데이트폭력 근절을 위해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데이트 폭력 신고 건수는 지난해 만9천9백여 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데이트폭력 사건으로 형사 입건된 사람은 지난해 9천8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최근 가장 큰 소셜 미디어 업체인 페이스북에 광고 보이콧을 시작했다는데요. 코카콜라와 펩시 콜라, 의류업체 노스페이스와 리바이스 등 1백 개 이상 기업이, 페이스북이 인종차별, 혐오를 부추기는 게시글에 대한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면서 대대적인 광고 보이콧에 나선 것이라고 합니다.

■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을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이 없어도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가능하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정차한 차량이 대상입니다.

■ 6·17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피한 김포와 파주의 집값이 불안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이 지역까지도 규제 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르면 다음 달 추가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른바 '두더지 잡기'식 대책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서울시가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대체 무더위 쉼터'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공원, 하천 둔치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인공그늘을 조성해 야외 무더위 쉼터를 확충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안전숙소도 함께 운영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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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29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미통당이진보당 인물은 정의롭고, 보수당 인물은 불법을 일삼는캐릭터로 묘사한 KBS 드라마출사표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비록 허구이긴 하지만, 보수당 이미지를 훼손할 공산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어제까지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노래하시던 양반들이 이게 뭡니까~

 

2.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3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 촉구 관련해우리 국회가 대통령 한마디에 고무도장 팍팍 찍는 통법부냐 못마땅해했습니다. 원내대표는 유신 국회로 돌아간 거냐 말했습니다.

유신 시절이면 댁들이 살아서 숨이나 쉬었겠냐? 거꾸로 매달렸지?

 

3. 정의당 의원들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하는 문자 폭탄으로 곤욕을 겪고 있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모든 사람이 정체성이나 사회적 신분, 개인의 상황이나 취약성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이 뼈대입니다.

저런 거리 하는 인간들만 모아모아서~ 차별하고 구박하고 싶다...

 

4. 안철수 대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논란과 관련해원인은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단장이 방문한 내무반은 최신식으로 꾸미고, 다른 낙후된 시설은 몰라라 하는 것과 다를 없다 비꼬았습니다.

안철수도 진중권처럼 말장난 하는데 재미 붙인 모양이야... 잼나?

 

5.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자리 잡은 달이 됐습니다. 정치판에 이런저런 화제를 많이 던졌는데, “화제 몰이에는 성공했지만, 성과 면에서는 글쎄라는 평가와 함께 미통당 안에서는 볼멘소리도 여럿 나오고 있습니다.

안보 정당으로의 입지 강화를 위해박상학 비대위원장 태영호 원내대표추천~

 

6. 김두관 의원은 인천공항 정규직화 논란에조금 배우고 필기시험 합격해 정규직 됐다고 비정규직보다 2 임금을 받는 것이 오히려 불공정하다 밝혔습니다. 을과 을이 맞붙는 전쟁, 갑들만 좋아할 전쟁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쩌다 비정규직이라는 것이 탄생했는지... 비정규직 철폐가 정답~

 

7.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정으로 공정 화두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보수언론과 그에 편승한 보수 정당의 '알바하다 연봉 5천만 ' ' 좋으면 정규직' 등의 가짜뉴스가 취준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지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비정규직과 청년을 위해 고민했다고... 속보여~

 

8.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계곡에 이어 이번에는 바다의 불법 시설물 단속에 나섰습니다. 지사는 "청정계곡에 이어 바가지요금과 자릿값 없는 해변, 자유롭게 이용할 있는 깨끗한 경기 바다를 만들어 보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인데 경기 바다만 그래야 하는 거지?

 

9.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의 이재용 부회장 불기소 권고 결정을 두고 "봐주자는 것이냐" 여권의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노웅래 의원은 있으면 재판도 수사도 없다는 선례를 남긴 지극히 불공정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용 없으면 삼성 망하고 삼성 망하면 대한민국 망하니까... 그치?

 

10. 위안부 피해자와 매춘부가 '비슷하다' 발언해 징계를 받은 류석춘 교수가 일본 우익 잡지에 기고문을 싣고 징계 부당성을 주장했습니다. 교수는 "징용 사람 대부분은 강제가 아니라 벌러 자원해 갔다 말했습니다.

류씨 가문에 이런 종자가 있다는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11. 정의연의 후원금 유용 의혹 제기와 수요집회 불참을 선언했던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에 다시 나서기로 했습니다. '위안부' 역사 교육관 설립, · 학생 교류 할머니 요구를 정의연이 받아들이고 힘을 모으기로 것입니다.

뜻이 같고 길이 같은데 섭섭하고 아쉬운 풀면 것을... ~

 

12. 경찰이 대북 전단을 살포해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자택과 사무실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대표는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는 일이라며여기가 서울이냐, 평양이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너는 대한민국 국민이냐, 조선인민공화국 인민이냐? 법을 지키는데~

 

13. 4 대북 확성기 비리와 성능 미달 문제가 불거진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를 시정해야 한다는 공익 신고가 국민권익위에도 접수됐는데, 최근 군이 이를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이라며 신고자를 조사하고 나선 거로 파악됐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하던 짓을 아직도 하고 있는 뭐하지는 수작이래~

 

14. 검찰이 2014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정부가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 검찰국과 대검 형사부 등의 압수수색은 법무부가 외압을 가했다는 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의 일환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그때 당시 법무부 장관은 황교안이래요~ 깍꿍~

 

15. 클럽에서 20 남성을 집단 폭행해 사망하게 태권도 유단자 3명에게 징역 9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며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태권도 3 실력이면 9년간 감방에서 버틸 있겠네 ...

 

16. 방역당국이 최근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종교시설도 '고위험시설' 지정하는 방안의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현재는 고위험시설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조금 검토가 필요한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교회가 사랑을 전파하는 곳이어야 하는데 코로나를 전파하고 있으니... 거참~

 

17. 일본의 침략전쟁에 한국 가톨릭 신자들의 협력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 일본 천주교가 책임이 있다는 반성이 나왔습니다. 일본 가톨릭정의와평화협의회장 가쓰야 주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발표한 담화에서 이렇게 인정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가톨릭이 반성하는 100 걸렸군... 아베는 200?

 

18. 성소수자 축제인 퀴어축제에 참석해 이들을 축복했다는 '혐의' 목회자가 교단 법정에 서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주인공은 경기도 수원 영광제일교회를 담임하는 이동환 목사로 목사는사랑과 은혜에는 차별이 없다" 말했습니다.

예수께서는 혐오와 차별을 반대하고 사랑을 가르쳐주지 않으셨나요?

 

19. 유럽연합이 내달 1일부터 EU 입국이 허용될 있는 국가 명단에 대한 합의에 접근했습니다. EU 외교관들은 입국이 허용될 있는 15개국을 담은 잠정 명단에 합의했으며 여기에는 한국과 캐나다, 일본, 호주 등이 포함됐습니다.

오라고 사정을 해도 갈까 말까인데 허가를 하고 말고를 하고 그래~

 

20. 비싼 가격 때문에 한약 지어 먹기가 쉽지 않자 정부가 수요가 많은 한약 개를 건강보험에 넣어서 가격을 낮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의사협회가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집단 시위까지 열기로 했습니다.

조직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 거지... 최대집인지 고집인지~

 

박상학, “기부금 사용처는 대북활동 특성상 공개 ".

일본, 한국 G7 참가 반대, 미국, 트럼프가 결정할 .

산케이의 적반하장 "한국은 군함도 역사 왜곡 그만둬라".

"일본 정부에 사과하라" 엄마부대 주옥순, 벌금 70 .

미통당 "볼턴 회고록에 충격, 대통령 진실 밝혀라".

홍준표 "황교안·나경원, 자기 살겠다고 동료 의원들 배신".

여야 원구성 주말 협상 일단 '불발', 오늘 오전 최종 협상.

오늘 강풍 동반 '요란한 ' 예보 최대 120mm 이상.

 

여름에는 노래가 절로 나온다.

- 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 -

 

7월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됩니다.

여름에는 노래가 절로 나온다는데 더위를 먹지 않고서야 그럴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1 중에 유독 여름만 휴가가 있다는 생각에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인생 있나요? 즐거운 생각 좋은 생각만 하면 절로 나오는 웃음이고 노래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고 즐겨 노래 부르자고요.

무조건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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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틱톡, 틱톡 포 비즈니스로 광고 비즈니스 본격 전개 외

 

1. 틱톡, '틱톡 포 비즈니스'로 광고 비즈니스 본격 전개
틱톡이 광고 플랫폼 '틱톡 포 비즈니스'를 전 세계 10개국에서 새롭게 리브랜딩한다. 앱을 통해 단 몇 분만에 영상 제작이 가능한 틱톡만의 강점을 활용, 더욱 쉽고 효율적인 크리에이티브 생산이 가능한 광고 상품 구성으로 차별화에 집중했다.
 
 
2. 인스타그램 '릴', 더 많은 국가에 확대
테크크런치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메인 인스타그램 피드에 릴스를 공유할 수 있다. 틱톡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들은 거대한 음악 카탈로그로 자신의 '리엘'을 사운드 트랙하거나, 다른 사람의 동영상에서 오디오를 빌려서 자신의 밈이나 농담을 리믹스할 수 있다.
 
 
3. 네이버 '유료 법률 지식인', 변호사법 위반 고발당해
네이버가 ‘변호사법 위반’으로 고발당했다. 이용자들에게 네이버가 온라인 유료 법률상담을 중개한 대가로 수수료를 받아, 변호사 소개 및 알선 수수료를 금지한 현행법을 어겼다는 것이다.
 
 
4. 아이언소스, 30일 광고 수익 측정 웨비나 개최
아이언소스는 애드저스트와 함께 30일 '광고 수익측정 웨비나'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게임 유저 유입 및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개발자와 모바일 마케터를 대상으로 인기 개발사들의 광고 수익 측정 성공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
 
 
5. 구글, 일부 미디어 콘텐츠 이용료 지급
구글이 콘텐츠 이용료 지급을 통해 미디어 업체와 분쟁을 끝내기로 했다.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호주, 브라질, 독일 등의 일부 미디어 업체에 프리미엄 콘텐츠 이용료를 지불하기로 했다. 구글은 다른 미디어 업체와도 콘텐츠 계약에 들어갈 방침이다.
 
 
6. 애드저스트, 글로벌 모바일 쇼핑 앱 보고서 발표
애드저스트가 리프트오프와 빠르게 성장 중인 모바일 쇼핑 시장 변화를 분석한 '모바일 쇼핑 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대비 40%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한 앱 설치 후 구매로 전환된 소비자 인게이지먼트 수치를 통해 모바일 시장 쇼핑 앱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확인했다.
 
 
7. 야구장 광고도 '글로벌 시대'
2020시즌 KBO리그는 개막 직전 KBO리그의 ESPN 중계가 확정됐다. 경기가 미국에 중계되면서 야구장 광고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퍼져나가는 상황이 됐다. KBO에 따르면 ESPN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170개국까지 KBO리그 중계가 퍼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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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9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26일) #

 

"감사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모든 것이 감사로 가득 차게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시장 불공정행위 근절과 디지털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대책’을 보고했다고 25일 발표함

공정위는 온라인 쇼핑몰 및 배달 앱과 가맹·입점업체 간 관계를 규율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기로 했으며, 가맹점 수수료율과 판촉비 부담이 적정한지를 정부가 살펴볼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것임

 

2. 최저임금에 주휴시간을 포함한 근로시간을 곱해 임금을 계산하도록 한 최저임금법 시행령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옴

헌법재판소는 식당 주인 A씨가 “최저임금이 이전에 비해 크게 올라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진 만큼 최저임금법 제5조의 2 시행령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25일 밝힘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가 25일 열린 8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을 발표함

정부는 주식과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을 금융투자상품으로 묶고 여기에서 발생한 모든 양도차익에 과세하기로 했으며, 2022년부터는 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을 비롯한 파생결합증권,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이 대상이고 상장주식은 2023년부터 금융투자상품에 포함됨

과세하지 않는 기본공제 한도는 상장주식이 2000만원, 기타는 250만원이며, 과세는 모든 금융투자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손익통산)해서 이익에 대해서만 부과함

 

 

2.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주요 지역에서 1억원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는 재건축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음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전용면적 142㎡는 종전 21억2000만원에서 25일 역대 최고가인 23억원에 손바뀜했고 마포구 성산시영 전용 59㎡는 종전 10억에서 24일 11억5000만원에 가계약됐으며, 대치동 은마 전용 84㎡는 지난달 20억5000만원에서 대책 발표 후 21억5000만원으로 거래 가격이 상승,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도 최근 거래가가 1억5000만원가량 상승함

 

 

<< 국제 >>

1.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4월의 정점 수준으로 치닫고 있음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신규 감염자는 코로나19 발생 후 세 번째로 많은 3만5023명을 기록했으며, 애플, 월트디즈니 등 영업 재개에 나서려던 기업들은 다시 ‘셧다운(일시 영업 중단)’ 연장을 놓고 고민에 빠짐

 

2. 미국 정부가 화웨이 하이크비전 등 20개 중국 기업을 인민해방군이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기업으로 지정한 뒤 추가 제재할 가능성을 시사함
- 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문건을 입수해 화웨이뿐만 아니라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중국항공공업그룹(AVIC) 등이 인민해방군 관련 기업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으며, 미 국방부는 이 명단을 최근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3.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의 대미(對美) 알루미늄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캐나다산 알루미늄에 10% 관세를 재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 또한 전날 미무역대표부(USTR)는 유럽연합(EU)산·영국산 수입품 31억달러(약 3조7277억원)어치에 새로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규칙을 입법예고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인종차별 반대 시위 여파 등으로 오는 11월 대선에서 판세가 불리해지자 기존 우방국에까지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자국 여론을 얻으려 한다는 분석이 나옴

 

4. 도요타자동차가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보유 주식에 큰 폭의 변화를 주고 있으며, 일본제철 등 부품·소재업체 주식은 팔아치우는 한편 우버와 NTT 등 모빌리티 기업 지분은 늘리고 있음

도요타가 25일 공개한 유가증권 보고서(3월 말 기준)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1년 동안 일본제철, 절삭공구기업 OSG, 차량 전구회사 이시미쓰공업, 산업용 벨트 제작업체 미쓰보시벨트 등 4개 협력업체 주식 1114만 주를 전량 매각했으며, 이와는 반대로 2018년 미국 차량공유회사 우버테크놀로지에 5억달러(약 6017억원)를 투자한 데 이어 작년엔 경차 전문회사인 스즈키 주식 4.94%(2400만 주)를 매입했고 지난 4월에는 도요타가 시즈오카현 옛 공장 부지에 건설하는 스마트시티를 개발하기 위해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와 주식 상호 보유 협약을 체결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생금융상품

- 1972년 미국에서 국제통화체제의 변동환율제로의 전환으로 인한 환율이나 예상치 못한 금리의 변동에 따른 위험(risk)을 회피하기 위해 도입한 금융상품임. 예컨대 금리·환율·주가 등의 변동으로 인해 발생될 우려가 있는 손실의 위험에 대해 헤지(hedge)하거나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거래자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게 각종 금융상품을 결합시켜 완성한 것임.
가격은 해당 거래의 기초가 되는 자산(underlying asset)의 가격변동에 따라 그 가격이 결정됨. 즉 환율, 금리, 주가의 변동으로 기초금융자산의 가치가 달라짐에 따른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하여 고안된 금융상품인데, 여기서 ‘파생’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것은 파생금융상품의 가치가 외환·채권·주식 등 기초자산의 가치변동으로부터 파생되어 결정되기 때문임. 따라서 파생금융상품은 자금의 차입과 대출, 주식이나 외환의 매매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의 거래로부터 변형 발전된 상품이라 할 수 있음.
하지만 파생금융상품의 거래에는 위험을 회피하려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이러한 위험을 사들임으로써 이익을 얻으려는 투기자도 참여하게 됨. 따라서 파생금융상품은 위험회피 동기뿐만 아니라 고수익을 창출하려는 투기적 동기가 금융계약의 형태로 결합되어 거래가 이뤄짐. 선물환·선물·옵션·스와프 등과 이들의 파생상품을 대상으로 한 선물옵션·스왑선물·스왑옵션 등의 2차 파생상품 외에도 약 1200 종류의 파생상품들이 존재함. 입도선매(立稻先賣)처럼 현재 시점에서 이미 약정된 가격으로 차후에 현물을 주고받기로 하는 거래방식으로, 이러한 점들 때문에 투자자금에 보다 많은 이익을 얻을 수도 있는 반면 많은 손실을 볼 수도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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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6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국민 54.9%, ‘평화로운 공존 가능하다면 통일 필요 없다’ → 통일연구원 조사(5.20∼6.10, 1003명). 1950년 이전 출생자들 조차 ‘공존’(45.6%)이 ‘통일’(36.7%) 보다 높게 나와.(세계)


2. ‘이(齒)는 오복 중의 하나’? → 오복이 처음 언급된 ‘시경’엔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 이 다섯 가지가 오복.(경향)

*이가 오복으로 언급된 문헌은 없다고...


3. 코로나 대응 잘하는 나라 → 1위 독일, 2위 일본, 3위 한국... 미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 프·독·영·이탈리아·스페인 5개국 1000명씩 5000명 조사(6월 19~21일).(헤럴드경제)


4. 인터넷 ‘갈아타기’ 쉬워진다 → 7월 27일부터 새 통신사에 가입하면 기존 통신사에는 해지 자동 통보. 통신사들 고객 붙들기 50만원 경품 등 과열... (헤럴드경제


5. 주식 투자 이익에 세금 부과 → 2023년부터. 2000만원 이하 면제, 세율은 20%, 정부,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 발표. 사실상 증세 지적도. (동아 외)


6. 그림代作 논란 조영남 무죄 확정 → 대법원, 조수 기용 작품 제작 미술계 관행 인정. 보조라는 명목으로 대작하는 관행에 면죄부를 주는 판결이라는 지적도 나와.(문화)


7. 수능 대리시험 막으려면 지문인식 등 필요 → 감독관 교사들 참고인 진술. 안경, 가발, 화장, 오래된 사진 등 육안만으로 구분 한계. 1993년 도입 당시 고려돼지 않았던 사항들. (동아)


8. 文정부 3년동안 공기관 정규직 전환 → 9만여명... 전체 공공기관 임직원 대비 22% 수준. 한전 8237명 최다. 최근 논란 인천공항공사는 4800명으로 4번째.(헤럴드경제)


9. 우리나라는 섬이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나라 → 총 3352개.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다음.(한국, 흑산도 공항 건설 기고글 중)

*한국 섬 개수 4위는 2018년 한국해양개발원 자료에서 나온 듯. 여긴엔 섬이 3348개로 나온다


10. ‘-데’와 ‘-대’의 구분 → ‘데’는 ‘~더라’의 준말로 본인이 본 것, 들은 것에 쓴다. 반면 ‘대’는 ‘하다고 해’의 준말로 남에게서 들은 걸 전할 때 쓴다.(서울, 똑똑 우리말)

*제주도 경치가 좋데(좋더라) / 제주도 경치가 좋대(좋다고 하더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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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26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쟁을 끝내기 위해 북한도 담대하게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통일을 말하기 전에 남북이 사이좋은 이웃이 돼 평화를 이루는 게 먼저라고 강조하고, 우리 체제를 북한에 강요할 생각이 없다는 뜻도 거듭 밝혔습니다.

■ 민주당이 오늘 남은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로 복귀한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가져가라"며 대여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 법무부가 '검·언 유착' 의혹을 받는 한동훈 검사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전격적으로 직접 감찰에 나섰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지시를 겸허히 받아들였으면 될걸, 그러지 않아 일을 꼬이게 했다며 연일 비판했습니다.

■ 추미애 법무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자신의 지시를 잘라먹고 일을 더 꼬이게 만들었다고 대놓고 말했습니다. 회의 석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서로 협력하라고 지시한 지 사흘밖에 안 됐는데, 본인도 마찬가지로 말을 안 듣겠다는 것인지 두 사람 간의 갈등이 재점화되는 모양새입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 여부 등을 논의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오전 열립니다. 수사심의위는 보통 그날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부회장 사건은 자료가 방대한 데다 혐의가 복잡하고 전문적이어서 오후 늦게 결론 나거나 추가 심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경기도 안산의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100명으로 늘었고 가족도 3명이나 옮았습니다. 특히 이른바 '햄버거병'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14명으로 늘었는데, 5명은 신장 투석까지 받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합니다.

■ 대전에서 방문판매업소를 연결고리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면서 환자가 100명을 넘었습니다. 대전시는 지역 내 전파가 수도권 집단 감염과 연관성이 있는지 심층 조사하고 있습니다.

■ 자동차 동호회 모임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지난 15일 한강 주차장 모임 이전에 이미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열흘 넘게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돼 추가 접촉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경쟁사 비방글을 온라인 카페 등에 올린 혐의로 경찰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홍 회장은 지난해 초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맘 카페 등에 경쟁업체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과 댓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홍 회장을 직접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주차장 입구를 막은 차를 빼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40대 남성이 이웃 주민을 폭행하고 벽돌로 위협했습니다. 아빠가 맞는 모습을 눈앞에서 본 피해자의 어린 자녀들은 심리치료가 필요할 만큼 큰 충격을 받았는데 지난해 '제주 카니발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 조수의 도움으로 완성한 그림을 자신의 작품인 것처럼 판매한 사건으로 미술계에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조영남 씨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미술계 반응은 엇갈리는데, 한국미술협회 측은 법적 분쟁 2라운드를 예고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장염 증상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른바 햄버거병이 의심되는 어린이가 14명 확인됐고, 5명은 투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증상이 있는 사람은 100명에 달했고,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놓은 곳이 많은데요. 용기를 직접 누르던 5살 아이에게 소독액이 튀면서 눈에 화상을 입은 사고가 났습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해 놓은 높이와 아이의 키가 비슷해 생긴 일입니다.

■ 서아프리카 베냉 공화국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한국인 선원 5명이 정체를 무장 세력에 납치됐습니다. 정부는 피랍 선원들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국제 공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다시 문을 열기로 했던 캘리포니아 주 디즈니랜드가 재개장 날짜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 중국 구이저우성에서는 폭우가 23일째 이어지면서 26개 성·시·자치구에서 천백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나왔고 우리 돈 4조 천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 미국 해양기상청은 올여름이 역대 가장 더운 한 해가 될 확률이 74.7%에 달한다고 했고, 세계기상기구는 역대 가장 더운 해를 2016년, 2위를 2019년으로 보는데, 올해는 2019년보다도 더울 것이라는 전망을 했습니다.

■ 일반 투자자, 이른바 개미도 주식투자로 2천만 원 넘게 벌면 오는 2023년부터는 세금을 내야 합니다. 정부는 절대 증세는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반발하고 이중과세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 올 1분기 서울의 대기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하기 전인 올 1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측정됐던 현상이 3월 들어 모두 사라졌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이 확대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면서 교통량과 교통체증이 줄어든 덕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배우 유아인·박신혜 씨가 주연한 좀비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첫날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이후 최고 오프닝 성적입니다. 예매율 역시 어제 오후 기준 60%를 넘어서며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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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26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국회에 복귀한 미통당을 향해 6 임시국회 3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시간 끌기 꼼수를 부리면 다른 야당과 행동에 나서겠다" 경고했습니다. 

그만큼 했으면 할만큼 했다고 보는데... 기다린다고 미통당이 변하나?

 

2. 민주당의 법제사법위원장 임명 강행으로 사의를 표명했던 미통당 원내지도부가 열흘 만에 복귀하면서 정부·여당을 향한 경고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국정조사' '추경심사' 카드를 꺼내들며 전방위 압박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절간에서 도를 딱고 온게 아니라 독을 품고 돌아오신게야... 

 

3.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그것이 일어난 크게 동조하던 미통당이 국정조사를 본격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급기야 당내에서는볼턴을 국회에 불러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하자 제안까지 등장했습니다.

볼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이건 뭐게?

 

4. 법무부가 이른바 '·언유착 비리 의혹' 연루된 현직 검사장을 인사조치하고, 직접 감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자체 감찰은 신뢰할 없다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지시에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당당하게 감찰 받으면 것을 그리 싸고 도는지... 이상하자나~

 

5. 채널A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받는 기자를 해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사안과 연관된 사회부장은 정직 3개월, 법조팀장은 정직 6개월, 기자는 견책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꼬리만 싹뚝 자를게 아니라 채널A 자체를 사라지게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6. 대북전단을 살포해온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취재진을 폭행하고 경찰관에 가스총을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박상학은 취재진에게 벽돌을 던지며 주먹을 휘둘렀고 이를 말리던 경찰에게는 가스총을 분사했습니다. 

자유를 찾아 탈북핬다더니 인간이 누리는 자유란 저런 거였어? 

 

7. 북한이 예고했던 군사행동을 보류한다고 태도를 바꾸면서 전방 지역, 비무장지대에 감돌던 긴장감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 북한의 노동신문 북한 매체에서는 오늘도 대남 비난 기사를 찾아볼 없었습니다.

한발자국만 뒤로 물러서 생각해 보면 것도 아닌데 말이야... 글치? 

 

8. 코로나19 장기화 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도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폭언과 폭행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봐주기식 처벌 말고 강력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욕하고 때리고 깨물고 심지어 침까지 뱉는... 걸어다니는 코로나~

 

9. 전북 전주의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부정 일탈행위를 일삼았다는 사회복무요원의 국민청원이 양측의 진실 공방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사진과 녹취로 기록했다" 주장과 "거짓 청원"이라는 반박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수사하면 나올 일을 공방을 하고 그러셔... 기다려~

 

10. 유네스코는 한국 정부가 최근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산 등재 취소 검토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취소 기준은보편적 가치 사라졌을 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결정은 세계유산위원회의 고유 권한이라고 전했습니다.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데 보편적 가치 타령만 거니? 진짜 가치 없네~

 

11.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액을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감액해야 한다는 응답이 96.5%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1389 원으로 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69.6%, 감액해야 한다는 26.9% 나타났습니다.

삥도 적당히 뜯어야지 1년이 1400여억 원이 작다는 말이 되냐? 

 

12. "양육비 청구는 부당하다" '전북판 구하라' 생모가 마음을 바꿨습니다. 소방관 딸이 순직하자 32 만에 나타나 유족급여 1 원가량을 타간 생모가 전남편에게 법원이 판결한 양육비 7700 전액을 주기로 했습니다. 

무슨 선심 쓰듯주기로 했다 뭐냐... 가져가질 말았어야지~

 

13. 만취한 상태에서 손님을 태우고 운전하던 대리운전 기사가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대리운전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출근하기 전에 술을 조금 마셨는데 혈중알코올 농도가 이렇게 많이 나올 몰랐다" 말했습니다. 

얘는 대체 뭐냐? 그럴거면 대리를 부렀어야지 양반아~

 

14. ‘대한민국 동행세일' 오늘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인한 소비위축과 경기 부진을 타개하고 중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할인행사에는 가전제품과 자동차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필요한 제품만 골라골라 현명한 소비를 즐기면 좋지 ~

 

'취재진 폭행 논란' 박상학 "가족 지키려 그런것" 고소장. 

지하철 '마스크 난동' 40 영장 기각 "필요성 인정 안돼". 

구성 난항 민주당 지지율 견고 40.8% 미통당 28.1%. 

주호영 "야당 없이 마음껏 해봐라" ‘법사위 사수' 재확인. 

김태년한반도 종전 선언 다시 추진, 국회서 뒷받침할 ”. 

대통령 "한뼘의 영토·영해·영공도 침탈당하지 않을것". 

 

성공은 매일 반복하는 작은 노력들의 합이다. 

- 로버트 콜리어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달려온 사람에게 주말이 꿀맛처럼 느껴지는 것처럼 작은 결실들이 모여 성과를 이루는 아닐까요?

시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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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톡에 11번가 탑재 시도 외

 

1. 카카오톡에 11번가 탑재 시도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SK텔레콤의 오픈마켓 11번가를 탑재하는 시도에 나선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카카오싱크'를 통해 11번가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11번가에 방문한 카카오톡 이용자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2.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 아이디어스에 합류
'텀블벅'이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에 최근 인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핸드메이드'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두 회사는 합병 이후 사업 다양화를 모색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공정위, '플랫폼 공정화법' 만든다
공정위는 입점업체간의 갑을관계 해소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정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플랫폼에 대한 높은 거래의존도 탓에 플랫폼이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입점업체에게 부담을 전가할 우려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4. 광고 보이콧에 난처한 페이스북, '신뢰 회복 위해 노력'
혐오 표현을 방치해 기업들의 광고 보이콧 운동에 직면한 페이스북이 최근 광고주 200여개 사와 컨퍼런스 콜을 열고 '고객 달래기'에 나섰다고 미 CNN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미국의 시민단체들은 7월 한달간 페이스북에 광고를 싣지 말도록 요구하는 보이콧 운동을 벌이고 있다.
 
 
5. 7월 광고시장, 비대면업종 기대주 부상
코바코가 7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KAI를 발표했다. 7월 KAI는 102.8로 전월대비 보합세가 예상된다. 1사분기와 달리 지난 4월부터 동향지수가 전망치에 근접하거나 상회하는 등 여러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월중 광고 집행에는 별다른 동요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6. 구글, 이용자 위치·검색기록 18개월 후 자동삭제
CNBC는 구글이 위치기록을 활성화한 사용자가 설정변경을 하지 않으면 그동안은 무기한 보관하던 위치기록을 18개월 경과후 자동 삭제되도록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 희망에 따라 자동삭제 시점을 3개월과 36개월후로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7. SKT, 패스앱에 팝업광고 띄워
본인인증 앱 '패스' 운영사 중 SK텔레콤만 앱 실행 시 전면 팝업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사용자에게 광고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특정 연령층 혹은 성별 타깃 고객에게 금융 제휴 상품 등을 안내하는 광고가 뜬다고 SK텔레콤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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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9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26일) #

 

"감사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모든 것이 감사로 가득 차게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시장 불공정행위 근절과 디지털 공정경제 실현을 위한 대책’을 보고했다고 25일 발표함

공정위는 온라인 쇼핑몰 및 배달 앱과 가맹·입점업체 간 관계를 규율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기로 했으며, 가맹점 수수료율과 판촉비 부담이 적정한지를 정부가 살펴볼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것임

 

2. 최저임금에 주휴시간을 포함한 근로시간을 곱해 임금을 계산하도록 한 최저임금법 시행령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옴

헌법재판소는 식당 주인 A씨가 “최저임금이 이전에 비해 크게 올라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진 만큼 최저임금법 제5조의 2 시행령은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25일 밝힘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가 25일 열린 8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 방향’을 발표함

정부는 주식과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을 금융투자상품으로 묶고 여기에서 발생한 모든 양도차익에 과세하기로 했으며, 2022년부터는 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을 비롯한 파생결합증권,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이 대상이고 상장주식은 2023년부터 금융투자상품에 포함됨

과세하지 않는 기본공제 한도는 상장주식이 2000만원, 기타는 250만원이며, 과세는 모든 금융투자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손익통산)해서 이익에 대해서만 부과함

 

 

2.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주요 지역에서 1억원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는 재건축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음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전용면적 142㎡는 종전 21억2000만원에서 25일 역대 최고가인 23억원에 손바뀜했고 마포구 성산시영 전용 59㎡는 종전 10억에서 24일 11억5000만원에 가계약됐으며, 대치동 은마 전용 84㎡는 지난달 20억5000만원에서 대책 발표 후 21억5000만원으로 거래 가격이 상승,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도 최근 거래가가 1억5000만원가량 상승함

 

 

<< 국제 >>

1.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4월의 정점 수준으로 치닫고 있음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신규 감염자는 코로나19 발생 후 세 번째로 많은 3만5023명을 기록했으며, 애플, 월트디즈니 등 영업 재개에 나서려던 기업들은 다시 ‘셧다운(일시 영업 중단)’ 연장을 놓고 고민에 빠짐

 

2. 미국 정부가 화웨이 하이크비전 등 20개 중국 기업을 인민해방군이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기업으로 지정한 뒤 추가 제재할 가능성을 시사함
- 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문건을 입수해 화웨이뿐만 아니라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중국항공공업그룹(AVIC) 등이 인민해방군 관련 기업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으며, 미 국방부는 이 명단을 최근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3.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의 대미(對美) 알루미늄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캐나다산 알루미늄에 10% 관세를 재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 또한 전날 미무역대표부(USTR)는 유럽연합(EU)산·영국산 수입품 31억달러(약 3조7277억원)어치에 새로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규칙을 입법예고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인종차별 반대 시위 여파 등으로 오는 11월 대선에서 판세가 불리해지자 기존 우방국에까지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자국 여론을 얻으려 한다는 분석이 나옴

 

4. 도요타자동차가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보유 주식에 큰 폭의 변화를 주고 있으며, 일본제철 등 부품·소재업체 주식은 팔아치우는 한편 우버와 NTT 등 모빌리티 기업 지분은 늘리고 있음

도요타가 25일 공개한 유가증권 보고서(3월 말 기준)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1년 동안 일본제철, 절삭공구기업 OSG, 차량 전구회사 이시미쓰공업, 산업용 벨트 제작업체 미쓰보시벨트 등 4개 협력업체 주식 1114만 주를 전량 매각했으며, 이와는 반대로 2018년 미국 차량공유회사 우버테크놀로지에 5억달러(약 6017억원)를 투자한 데 이어 작년엔 경차 전문회사인 스즈키 주식 4.94%(2400만 주)를 매입했고 지난 4월에는 도요타가 시즈오카현 옛 공장 부지에 건설하는 스마트시티를 개발하기 위해 일본 최대 통신기업 NTT와 주식 상호 보유 협약을 체결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생금융상품

- 1972년 미국에서 국제통화체제의 변동환율제로의 전환으로 인한 환율이나 예상치 못한 금리의 변동에 따른 위험(risk)을 회피하기 위해 도입한 금융상품임. 예컨대 금리·환율·주가 등의 변동으로 인해 발생될 우려가 있는 손실의 위험에 대해 헤지(hedge)하거나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거래자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게 각종 금융상품을 결합시켜 완성한 것임.
가격은 해당 거래의 기초가 되는 자산(underlying asset)의 가격변동에 따라 그 가격이 결정됨. 즉 환율, 금리, 주가의 변동으로 기초금융자산의 가치가 달라짐에 따른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하여 고안된 금융상품인데, 여기서 ‘파생’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것은 파생금융상품의 가치가 외환·채권·주식 등 기초자산의 가치변동으로부터 파생되어 결정되기 때문임. 따라서 파생금융상품은 자금의 차입과 대출, 주식이나 외환의 매매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의 거래로부터 변형 발전된 상품이라 할 수 있음.
하지만 파생금융상품의 거래에는 위험을 회피하려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이러한 위험을 사들임으로써 이익을 얻으려는 투기자도 참여하게 됨. 따라서 파생금융상품은 위험회피 동기뿐만 아니라 고수익을 창출하려는 투기적 동기가 금융계약의 형태로 결합되어 거래가 이뤄짐. 선물환·선물·옵션·스와프 등과 이들의 파생상품을 대상으로 한 선물옵션·스왑선물·스왑옵션 등의 2차 파생상품 외에도 약 1200 종류의 파생상품들이 존재함. 입도선매(立稻先賣)처럼 현재 시점에서 이미 약정된 가격으로 차후에 현물을 주고받기로 하는 거래방식으로, 이러한 점들 때문에 투자자금에 보다 많은 이익을 얻을 수도 있는 반면 많은 손실을 볼 수도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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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8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25일) #

 

"당신은 오늘 하루를 바로 눈앞의 걱정거리나 괴로운 일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아니면 새로운 생명의 시작인 아침에 대한 감사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어느 쪽이냐에 따라 그날의 운명이 결정된다."

- 칼 힐티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총참모부가 예고했던 대남(對南)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하라고 지시함

- 대북전단 살포를 트집잡아 무력시위까지 서슴지 않았던 북한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이며, 파탄 직전까지 몰렸던 남북 관계가 일시적인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임

 

 

<< 경제 일반 >>

1. IMF가 24일 ‘2020년 6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4.9%로 낮춰 제시했으며, 이는 IMF가 성장률 전망을 시작한 1980년 이후 최저 수준임

- 또한 IMF는 보고서에서 지난 4월 -1.2%로 예상했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2.1%로, 0.9%포인트 낮춰 잡았으며, 기획재정부(0.1%)와 한국은행(-0.2%)뿐 아니라 아시아개발은행(-1.0%)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1.2%) 같은 다른 국제기구보다 훨씬 낮게 제시함

 

2. 국내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이 글로벌 톱10 제약사 한 곳과 피하주사 제형(SC) 기술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4조677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힘

계약 비밀조항에 따라 계약 당사자는 밝히지 않았으며, 국내 바이오벤처의 기술수출로는 최대 규모임

 

3. 포스코가 하루에 집에서 4시간만 일해도 정상근무와 똑같은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파격적인 근무제를 도입함
포스코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신설하고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이면 직무여건에 따라 전일(8시간) 또는 반일(4시간)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최근 요식업 분야 대출(코로나특별대출 제외) 급증에 따른 리스크 관리 목적으로 요식업에 대한 대출한도를 1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지점에 보냄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요식업 대출은 지난달 말 22조2092억원으로 올 1월(18조6416억원) 이후 4개월 만에 19%가량 불어났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은 5.5% 늘어나는 데 그친 것에 비해 증가세가 유독 가파른 것임

 

2. 다음달 2일 상장하는 SK바이오팜의 공모주 일반청약에 약 31조원이 몰려 최종 경쟁률이 323 대 1로 집계되면서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청약증거금은 30조9883억원으로 2014년 11월 상장한 제일모직(30조649억원)의 기록을 넘어섰으며, SK바이오팜의 공모 규모(9600억원)가 제일모직(1조5200억원)의 3분의 2가량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투자 열기는 훨씬 뜨거웠다는 평가임

증권업계는 초저금리 국면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의 막대한 자금이 성장주 대표주자 중 하나로 떠오른 SK바이오팜에 집중된 것으로 풀이했으며, 3개월 넘게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증시를 바이오주가 주도하는 것도 한몫 함

 

3. 사모펀드 환매 중단과 연기 사태가 끊이지 않으면서 라임, 옵티머스, 헤리티지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채권형 펀드마저 환매 연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발단은 국내에서 판매된 채권형 사모투자신탁이 조기상환에 실패한 것으로, 신한금융투자는 홍콩계 사모펀드 ‘젠투(Gen2) 파트너스’가 운용하는 ‘KS 아시아 앱솔루트 리턴 펀드’를 기초로 하는 DLS(파생결합증권)를 신탁형 상품으로 만들어 4000억원가량을 판매했었음

 

4.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등이 24일 아래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 척결 종합 방안’을 발표함

정부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람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한 원칙적으로 금융회사가 피해를 물어주도록 할 계획으로, 해킹 등으로 인한 금융사고는 전자금융법에 따라 금융사가 배상 책임을 지는데 보이스피싱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는 얘기임

아울러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의심 계좌를 자체적으로 지급정지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명확히 하기로 했으며, 또한 토스나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송금업자에도 보이스피싱 방지 의무를 부과할 방침임

 

 

<< 국제 >>

1. 미국에 이어 일본 정부도 중국의 기술 스파이를 차단하는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면서, 24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JST)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연구자금을 지원받는 대학 연구실에 대해 외국 기업 및 조직과의 관계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할 계획임

새 규제는 중국의 해외 두뇌 영입 프로젝트인 ‘천인계획(千人計劃)’과 중국의 기술 스파이를 겨냥한 조치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으며, 중국은 천인계획을 통해 전 세계 인공지능(AI), 로봇 과학자들로부터 입수한 첨단기술과 지식을 군사기술에 활용하고 있음

 

2. 미국 뉴욕증시가 애플, 아마존 등 대형 정보기술(IT)주가 주도하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3일(현지시간) IT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0.74% 상승한 10,131.37을 기록함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날 세웠던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다만 올 3월 중순 이후 반등장에서 수익을 낸 주요 연기금들이 주식과 채권 비율을 맞추기 위해 2분기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증시가 출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옴

 

3. 미국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산 수입품에 31억달러(약 3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를 추진함

- 트럼프 행정부가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유럽연합(EU)과의 무역전쟁에 활용할 강력한 ‘무기’를 장착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 등은 분석함

 

4. 중국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의 핵심 중 하나인 금융업 추가 개방 등을 담은 외국 자본 투자 확대 방안을 공표함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는 24일 공동으로 2020년판 외자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두 가지를 발표했으며, 네거티브 리스트는 외국 자본이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없거나, 중국 자본과 합작하는 형태만 가능하도록 한 분야를 정리한 목록임

- 열거 대상이 적어질수록 개방도가 높아지며, 이날 발표로 중국 전체 적용 네거티브 리스트의 목록은 총 40개에서 33개로, 자유무역시험구 네거티브 리스트는 기존의 37개에서 30개로 감소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주 청약(約)

- 기업을 공개하여 주식공모를 할 때 투자자들이 그 주식을 사겠다고 표시하는 것임. 기업공개를 통해 일반인으로부터 청약을 받아 주식을 배정하는 것이 공모주 청약이고, 청약에 대해 기업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이 공모주 배정임.
공모주 청약에 의한 주식 취득은 공모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보통 발행가를 웃돌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을 하면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인기가 높음. 그러나 최근에는 주가가 공모가보다 내려간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무조건 공모주 청약을 하는 것은 위험함. 특히 공모 이후 주가를 공모가에 근접하게 유지해주던 시장조성제도가 사라진 점도 유의해야 함.
공모주 청약에 대한 배정 비율은 전체 모집 또는 매출 주식 중 우리사주조합 20%, 근로자 재산형성 저축투자신탁 5%, Ⅰ그룹인 농어가 목돈마련저축 및 근로자 증권저축 30%, Ⅱ그룹인 일반증권저축 및 공모주 청약예금에 45%씩 배정됨. 이 중 우리사주조합과 투자신탁 배정분 25%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으므로 일반 투자자들은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증권저축 또는 공모주청약예금에 가입하여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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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25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사퇴 의사를 밝히고 전국 사찰에 머물렀던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에 복귀합니다. 여야 입장 차이가 여전한 가운데 민주당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주 안에 원 구성을 끝낸다는 입장이어서 오늘과 내일이 국회 정상화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실행을 보류하라고 전격 지시했습니다. 다시 설치했던 대남 확성기도 철거됐고, 북한 매체들은 대남 비난 기사를 싣지 않았고 실었던 기사는 삭제했습니다.

■ 6·25 전쟁 70주년 행사가 오늘 밤 서울공항에서 열립니다. 북한과 미국 하와이를 거쳐 70년 만에 조국으로 돌아오는 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를 최고의 예우로 맞이하는 봉환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 식당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자 정부가 식사 시간을 나누는 2부제 도입과 테이블 칸막이, 1인 테이블 확대를 권고했습니다. 또 공무원 여름 휴가를 3주간 확대해 12주 동안 분산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다음 주면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가 천만 명에 이를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중남미 지역은 아직 확산세가 정점에 이르지 않아 앞으로 몇 주 동안 지속해서 환자와 사망자가 나올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 부산에 입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원 17명의 국내 접촉자는 21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입항 1주일 전 이미 선장이 증세가 있었지만, 러시아 선사는 우리 측에 통보하지 않았고, 확진 판정 뒤에도 늦게 대응해 사태를 키웠습니다.

■ 지난달 90여 명의 인명 피해를 낸 파키스탄 여객기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과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키스탄 항공 당국은 기장과 부기장이 코로나19에 걸린 가족을 걱정하며 잡담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헬스장이나 운동 교실 풍경이 예전과 확 달라진 가운데 캐나다에선 일명 1인용 '요가 돔'을 제공하는 야외 요가 수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높이 2m, 너비 3.6m의 투명 돔을 제작해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요가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사람들이 일상에서 외로움과 우울감 등의 부정적 감정을 호소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신조어인데요.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자이자 억만장자인 '스티브 빙'이 고급 아파트 건물 27층에서 추락사했는데요. 빙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자택격리가 길어지면서 우울감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기 편의적으로 조직을 이끌어가기 위해 법 기술을 부리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언유착 의혹을 폭로한 이철 전 벨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가 오늘 검찰의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에 맞서 수사심의원회 소집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 28년 동안 옛 일본대사관 자리, 지금은 소녀상이 있는 곳에서 수요집회를 이어오던 정의기억연대가 처음으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보수단체가 장소를 선점했기 때문인데 보수단체로부터 소녀상을 지키겠다며 밤샘농성을 한 대학생 10여 명은 비를 맞으면서도 종일 소녀상 주변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 지하철에서 마스크 좀 써달란 말을 들은 40대 여성 A씨가 이렇게 난동을 부렸습니다. 어제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전동차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승객과 역무원한테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지하철이 7분 동안 멈춰서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A씨에 대해서 업무 방해와 모욕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등에서 교통사고를 내기로 모의하고 실행에 옮겨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을 주도한 4명은 인터넷카페와 텔레그램을 통해 공범을 모집했는데, 가담자가 100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 서울 한복판에 숨어있던 조선시대 정원, 성락원은 12년 전, 명승 제35호로 지정됐는데요. 논란 끝에 문화재청이, 이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을 만든 걸로 알려졌던 조선시대 이조판서 심상응이 실존 인물이 아니라고 결론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역사적인 가치는 있다고 판단해서 '서울 성북동 별서'로 이름을 바꿔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 화폐에 등장하는 위인 인물 도안을 비롯해 교과서의 위인 초상화 등은 정부가 지정하는 '표준영정'을 토대로 그리는데요. 정부가 표준영정 1호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현충사에서 곧 철거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76년에 지정된 첫 정부 표준영정으로, 한국화가 장우성 화백이 그렸지만, 장 화백의 친일 행적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 오늘부터 시행되는 하준이법에 따라, 새로 만드는 경사진 주차장에는 고임목과 안내 표지판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기존 주차장들도 12월 26일까지는 이같은 조치를 모두 완료해야 하고, 어길 경우 6개월 영업정지 또는 3백만원 이하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하는 실업과 자영업자 매출 감소로 파산 위기에 내몰릴 가계가 늘어날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충격이 1년간 지속될 경우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 가구' 가운데 76만 가구가 돈줄이 마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수도권 등 지역 곳곳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부터 퇴원과 격리해제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불필요한 장기 입원자를 줄이고, 치료가 꼭 필요한 사람을 우선 입원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 국내 양대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가 연예 뉴스에 대한 댓글을 잇달아 중단하자 네이트,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으로 댓글 작성자들이 옮겨간, 이른바 '댓글 풍선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 신문 등이 '6·25 전쟁'에 대해 떠올리는 세대별 자유연상 단어를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전쟁세대는 피란, 고아, 배고픔, 굶주림 등 직접적인 전쟁 피해 내용을 강하게 연상했지만, 20대 이하 전후 세대는 참전용사, 이산가족 등 전쟁에 대한 일반적인 단어를 연상했다고 합니다.

■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 아파트값이 52% 급등했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주장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실제로는 14.2% 올랐다고 반박했습니다.이렇게 차이가 나는 건 기준이 다른 탓입니다. '경실련'은 KB 중위 매매가격을, '국토부'는 한국감정원 주택가격조사를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라는데요. 전문가들은 한국감정원 기준에 동의한다고 합니다.

■ IMF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1%로 수정 전망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1.2% 성장할 거로 봤는데, 두 달 만에 0.9%포인트 낮춘 겁니다.이러한 전망치는 이번에 성장 전망이 공개된 선진국 가운데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미국은 -8%, 일본은 -5.8%, 유로존은 -10.2% 성장할 거로 전망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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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5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부터 ‘무증상 확진자’ 10일간 증상 없으면 격리해제 →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와도 격리 해제... 중대본, 병상 확보위해 기준 완화. 발병후 5일이 지나면 전염력이 급격히 소실돼 10일 뒤에는 양성 판정이 나와도 바이러스 배양률이 대부분 낮다고.(경향 외)


2. 日 네모 수박 → 열매가 작을 때 사각 투명 용기 안에 넣어서 재배되어 정육면체 모양 수박. 한통에 11만원 넘어.(국민)

*냉장고 보관 편의 위해 40여년 전 개발. 맛은 없어 주로 전시, 관상용 으로 팔린다고


3. 김정은 ‘군사행동 보류’ 왜? → ▷북 내부 불만 외부 돌리기 성과 ▷南 정책 전환 분위기... 실익 ▷문대통령 등 원색적 비난 부작용... ▷미 군사압박, 한미훈련 빌미 ▷우리 대북 확상기 재개 등 고려했을 것. (동아 외)


4. ‘거짓말쟁이를 혼내주는 또 다른 거짓말쟁이가 등장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트윗 해고를 당했던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회고록을 낸 것에 대해.(헤럴드경제, 칼럼 중)


5. 코로나 올해 안 끝나면 기업 절반, 이자도 못갚아 → 한국은행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 영업이익으로 이자 못 갚는 기업 50.5% 예상. 지난해 32.9% 대비 17.6%P 증가. (아시아경제)


6. 미처 준비 안 된 재택근무 관련 사항들... → 재택근무 중 소비한 소모성 비품 비용은 누가 부담? 재택 근무 중 화장실 다녀오다 입은 부상, 산재? 근무시간 산정은?... (아시아경제)


7.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시오’ → 靑 청원게시판. 20만명 가까이 동의. 인천공항 등 특혜에 가까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이럴거면 채용도 추첨으로하라’ 노-노 갈등 심화. 취업준비생 기회 박탈 불만도...(문화)


8. 일본의 ‘우생보호법’ → 이법은 ‘불량한 후손’의 출생을 막는다는 취지로 1948년부터 50여년간 유전질환, 지적장애인 등에 강제 불임수술의 근거가 돼왔다. 일본 의학계, 25일 공식 사과 계획. 이 기간에 약 2만 5000명이 불임수술을 받았다고.(문화)


9.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배상’ → 금융위, 올해 말까지 관련법 개정안 국회에 제출. 이용자의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한 금융사가 배상 책임. 해외에서도 금융사 책임강화 추세.(헤럴드경제)


10. 홍범도 장군 유해 8월 봉환 사실상 무산 → 장군은 평양 출생... 코로나로 봉환 늦어지면서현지 고려인, ‘북’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 다시 일어. 카자흐스탄 정부도 부정적. 그동안 靑에서 봉환사업 주도.(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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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25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김태년 원내대표가 김종인 위원장을 찾아 국회  구성과 3 추경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으나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위원장은 주호영 원내대표가 복귀하는 대로  사람이 알아서 논의해 결정하면  이라고 밝혔습니다. 

싫다는 사람 붙잡고 애골복걸 그만하고 그냥  일만 하지 그래요~

 

2. 주호영 원내대표가 '사찰 칩거' 끝내고 10 만에 국회에 복귀합니다.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국회로 돌아가려 한다 윤미향 관련 의혹과 대북외교에 대한 국정조사에 나서겠다  강력한 원내 투쟁을 시사했습니다. 

열흘 넘게 절간에서 심신 수양을 했으면 일할 생각을 해야지... 쯧쯧... 

 

3. 연희동 자택 압류를 두고 검찰과 공방을 벌이는 전두환 측이 재판부의 '기부채납' 권유에도 1 넘게 의견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전두환  변호인은 법리적으로도 불가능하고 위법한 방법"이라며 기부채납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전두환이 법리를 따지는  보면 세상이 분명 좋아지긴  모양이야...

 

4. 현직 검사가 '· 유착' 사건의 수사 상황이 실시간으로 보도된다며 검찰 내부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검사는 이번일로 고위 검사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전했습니다. 

그게 원래 검사들 주특기 아닌가? 너무 새삼스러운 지적질이라 깜놀했어요~

 

5. · 양국 외교국장이 정례 협의를 가졌지만, 양국의 입장 차는 여전했습니다. 오히려 일본이 근대산업시설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약속했던 강제징용 기록 약속을 어긴  대해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과 항의를 나타냈습니다. 

일본도 문제인데 북한에 미통당까지 이거야  앞길이 갑갑하다~ 

 

6. 일본 강제징용 기업에 대한 대한민국 법원의 국내 자산 매각 절차 돌입으로 일본의 추가 무역 보복 조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당정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의 국산화 대책을 보완·점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 알기를 우습게 알면 큰코 다친다는 것을 아직 아베는 모르나베~

 

7. 문재인 대통령이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을 맞아 추진 의지를 밝혔던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이 코로나19 확산과 현지 반발로 좌초 위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목표였던 8  봉환 계획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홍범동 장군 모시는  어떻게  대통령 혼자만의 일이냐고~ 거참나~

 

8.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명한지 1년을 맞아 리얼미터가  총장에 대한 중간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잘못하고 있다" 부정평가 45.6%, "잘하고 있다" 긍정평가 45.5% 기록했습니다. 

  했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1 만에 호불호가 180 바꼈다는 ~ 

 

9.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WTO 사무총장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여성 최초로 산업부 1·차관급 공무원에 오른  본부장이 당선될 경우 164개국이 모인 WTO 역사상  여성 사무총장이 되는 것입니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국격을 높이고 일본이  아파해서 좋아요~

 

10. 사랑제일교회 강제철거가  차례 중단된 가운데 전광훈 목사와 변호인단이 기자회견을 열고 철거 과정에서의 부당함을 호소했습니다.  목사는 기자회견 취지와는 무관하게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와 하야를 요구했습니다.

아직도 정신  차린 이런 인간을 보석으로 풀어준 자체가 문제지 문제~

 

11. 북한이 대남 군사행동을 보류한  이어 최근 재설치한 대남 방송용 확성기도 철거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남 확성기의 철거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남 군사행동 보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방송으로 떠들어야 들리는  아니니까... 제발 만나서 얘기 하시라고요~

 

12. 식약처는 1시간 이내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할  있는 응급용 진단키트 3종을 긴급사용할  있게 승인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긴급 수술이나 분만 등을 앞둔 환자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진단키트뿐 아니라 치료약과 백신도 후딱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3. 공군 부대의 황제 병사' 논란과 관련해 다수 의혹들이 '특혜는 아니다'  자체 감찰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세탁물·음용수 배달의 대가성 여부와 외출장소 무단이탈 혐의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그냥 재벌 아들이라 알아서 긴거지 특혜는 절대 아니랍니다... 믿어줄게~

 

14.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죽이고 17명을 다치게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안인득에게 항소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형 선고가 맞지만,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를 인정했습니다. 

저런 환자가 일상 생활 속에서 함께 한다는   무섭다 나는... 

 

오늘부터 무증상 환자 10일간 증상 없으면 격리해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총력전, 실증센터 조기 구축. 

6·25 전쟁은 북한 책임 20대는 44%, 60~70대는 72%. 

 거칠어진 여야, 예결위 단독 선출 vs  문제 국정조사. 

추미애, 윤석열 우회 비판 "자기 편의적으로 조직 이끌어". 

 

“if you would be loved, love and be lovable”

사랑 받고 싶다면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라. 

- 벤자민 프랭클린 -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 받는 다는 것은 세상 쉬운 일일 수도 있지만, 더럽게 어려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다는 사랑 받는 방법 중에 시작은 먼저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은 제가 장담합니다. 

 

장마비가 세상을  씻겨 내릴듯 내리고 있습니다. 

기왕이면 세상의 모든 더러운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19까지도  씻겨 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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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구글도 못 피해간 코로나 쇼크... 광고수익 사상 첫 감소전망 외

 

1. 구글도 못 피해간 '코로나 쇼크'... 광고수익 사상 첫 감소전망
CNBC 등에 따르면 시장조사기업 이마케터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구글의 미국 내 광고 수익이 5.3%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글 광고 수익이 전년대비 감소세를 나타내는 것은 2008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2. 매장없는 보세, 다시 뜬다... 소호몰 매출 쑥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언택트 쇼핑이 자리 잡으면서 '스트리트 패션'으로 불리는 트렌드/소호 의류들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23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의류/잡화 카테고리 판매에서 트렌드 여성의류 판매량은 48%, 남성의류는 32% 늘었다.
 
 
3. IPTV 광고 매출, 지상파 넘었다
지난해 IPTV의 전체 방송사업 매출이 3조9000억원으로 지상파를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상파는 영업손실이 2000억원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매출마저 큰 폭으로 줄었다.
 
 
4. 트위터, 기업 광고 관련 개인정보 해킹 유출 발생
BBC 등은 트위터가 일부 고객의 과금 관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공식 인정하며 사과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 유출은 브라우저 캐시 정보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유출된 정보는 이메일과 전화번호, 신용카드 끝 네자리 등이다.
 
 
5. SSG닷컴 새벽배송 1년... 누적 주문 270만 건·재구매율 60%
SSG닷컴이 새벽배송 진출 1주년을 맞아 24일 자체 결산 자료를 공개했다. SSG닷컴의 새벽 배송은 첫 시작 이후, 올해 6월 23일까지 누적 주문 건수는 270만 건, 누적 주문 상품 수는 4100만 개를 기록했다. 누적 구매고객은 72만 명, 새벽 배송을 2회 이상 이용한 재구매율도 60%로 나타났다.
 
 
6. 중기부, 경영정상화 본격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제도를 전면 개편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제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밀집한 지역에 지역경제의 여건변화 등으로 위기가 발생하는 경우 정부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7. 카카오, 카톡 #탭에 QR출입증 도입
카카오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양측은 카카오톡 내 '#탭'을 통해 QR 출입증을 구현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번호 인증 과정을 거치면 고위험시설에 출입할 때 필요한 QR출입증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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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8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25일) #

 

"당신은 오늘 하루를 바로 눈앞의 걱정거리나 괴로운 일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아니면 새로운 생명의 시작인 아침에 대한 감사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어느 쪽이냐에 따라 그날의 운명이 결정된다."

- 칼 힐티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총참모부가 예고했던 대남(對南)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하라고 지시함

- 대북전단 살포를 트집잡아 무력시위까지 서슴지 않았던 북한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이며, 파탄 직전까지 몰렸던 남북 관계가 일시적인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임

 

 

<< 경제 일반 >>

1. IMF가 24일 ‘2020년 6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4.9%로 낮춰 제시했으며, 이는 IMF가 성장률 전망을 시작한 1980년 이후 최저 수준임

- 또한 IMF는 보고서에서 지난 4월 -1.2%로 예상했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2.1%로, 0.9%포인트 낮춰 잡았으며, 기획재정부(0.1%)와 한국은행(-0.2%)뿐 아니라 아시아개발은행(-1.0%)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1.2%) 같은 다른 국제기구보다 훨씬 낮게 제시함

 

2. 국내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이 글로벌 톱10 제약사 한 곳과 피하주사 제형(SC) 기술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4조677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힘

계약 비밀조항에 따라 계약 당사자는 밝히지 않았으며, 국내 바이오벤처의 기술수출로는 최대 규모임

 

3. 포스코가 하루에 집에서 4시간만 일해도 정상근무와 똑같은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파격적인 근무제를 도입함
포스코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신설하고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이면 직무여건에 따라 전일(8시간) 또는 반일(4시간)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최근 요식업 분야 대출(코로나특별대출 제외) 급증에 따른 리스크 관리 목적으로 요식업에 대한 대출한도를 1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지점에 보냄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요식업 대출은 지난달 말 22조2092억원으로 올 1월(18조6416억원) 이후 4개월 만에 19%가량 불어났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은 5.5% 늘어나는 데 그친 것에 비해 증가세가 유독 가파른 것임

 

2. 다음달 2일 상장하는 SK바이오팜의 공모주 일반청약에 약 31조원이 몰려 최종 경쟁률이 323 대 1로 집계되면서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청약증거금은 30조9883억원으로 2014년 11월 상장한 제일모직(30조649억원)의 기록을 넘어섰으며, SK바이오팜의 공모 규모(9600억원)가 제일모직(1조5200억원)의 3분의 2가량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투자 열기는 훨씬 뜨거웠다는 평가임

증권업계는 초저금리 국면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의 막대한 자금이 성장주 대표주자 중 하나로 떠오른 SK바이오팜에 집중된 것으로 풀이했으며, 3개월 넘게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증시를 바이오주가 주도하는 것도 한몫 함

 

3. 사모펀드 환매 중단과 연기 사태가 끊이지 않으면서 라임, 옵티머스, 헤리티지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채권형 펀드마저 환매 연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발단은 국내에서 판매된 채권형 사모투자신탁이 조기상환에 실패한 것으로, 신한금융투자는 홍콩계 사모펀드 ‘젠투(Gen2) 파트너스’가 운용하는 ‘KS 아시아 앱솔루트 리턴 펀드’를 기초로 하는 DLS(파생결합증권)를 신탁형 상품으로 만들어 4000억원가량을 판매했었음

 

4.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등이 24일 아래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 척결 종합 방안’을 발표함

정부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람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한 원칙적으로 금융회사가 피해를 물어주도록 할 계획으로, 해킹 등으로 인한 금융사고는 전자금융법에 따라 금융사가 배상 책임을 지는데 보이스피싱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는 얘기임

아울러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의심 계좌를 자체적으로 지급정지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명확히 하기로 했으며, 또한 토스나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송금업자에도 보이스피싱 방지 의무를 부과할 방침임

 

 

<< 국제 >>

1. 미국에 이어 일본 정부도 중국의 기술 스파이를 차단하는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면서, 24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JST)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연구자금을 지원받는 대학 연구실에 대해 외국 기업 및 조직과의 관계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할 계획임

새 규제는 중국의 해외 두뇌 영입 프로젝트인 ‘천인계획(千人計劃)’과 중국의 기술 스파이를 겨냥한 조치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으며, 중국은 천인계획을 통해 전 세계 인공지능(AI), 로봇 과학자들로부터 입수한 첨단기술과 지식을 군사기술에 활용하고 있음

 

2. 미국 뉴욕증시가 애플, 아마존 등 대형 정보기술(IT)주가 주도하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3일(현지시간) IT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0.74% 상승한 10,131.37을 기록함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날 세웠던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다만 올 3월 중순 이후 반등장에서 수익을 낸 주요 연기금들이 주식과 채권 비율을 맞추기 위해 2분기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증시가 출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옴

 

3. 미국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산 수입품에 31억달러(약 3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를 추진함

- 트럼프 행정부가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유럽연합(EU)과의 무역전쟁에 활용할 강력한 ‘무기’를 장착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 등은 분석함

 

4. 중국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의 핵심 중 하나인 금융업 추가 개방 등을 담은 외국 자본 투자 확대 방안을 공표함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는 24일 공동으로 2020년판 외자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두 가지를 발표했으며, 네거티브 리스트는 외국 자본이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없거나, 중국 자본과 합작하는 형태만 가능하도록 한 분야를 정리한 목록임

- 열거 대상이 적어질수록 개방도가 높아지며, 이날 발표로 중국 전체 적용 네거티브 리스트의 목록은 총 40개에서 33개로, 자유무역시험구 네거티브 리스트는 기존의 37개에서 30개로 감소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주 청약(約)

- 기업을 공개하여 주식공모를 할 때 투자자들이 그 주식을 사겠다고 표시하는 것임. 기업공개를 통해 일반인으로부터 청약을 받아 주식을 배정하는 것이 공모주 청약이고, 청약에 대해 기업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이 공모주 배정임.
공모주 청약에 의한 주식 취득은 공모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보통 발행가를 웃돌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을 하면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인기가 높음. 그러나 최근에는 주가가 공모가보다 내려간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무조건 공모주 청약을 하는 것은 위험함. 특히 공모 이후 주가를 공모가에 근접하게 유지해주던 시장조성제도가 사라진 점도 유의해야 함.
공모주 청약에 대한 배정 비율은 전체 모집 또는 매출 주식 중 우리사주조합 20%, 근로자 재산형성 저축투자신탁 5%, Ⅰ그룹인 농어가 목돈마련저축 및 근로자 증권저축 30%, Ⅱ그룹인 일반증권저축 및 공모주 청약예금에 45%씩 배정됨. 이 중 우리사주조합과 투자신탁 배정분 25%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으므로 일반 투자자들은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증권저축 또는 공모주청약예금에 가입하여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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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7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24일) #

 

"감사하는 영혼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미국이 항공모함 시어도어루스벨트호와 니미츠호를 미 한반도가 포함된 해군 태평양 제7함대의 작전 구역에 배치함

- 이미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에 배치된 항모 로널드레이건호를 포함해 세 척의 항모가 한반도 인근에서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것은 1968년 푸에블로호 나포 사건 때 이후 처음이며, 남북한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무력 도발이라는 오판을 하지 않도록 시그널을 보내기 위한 행보로 보임

 

2.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함

- 당선으로 이어지면 한국인 최초이자 여성 최초 WTO 사무총장이 되며, 23일 산업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24일 WTO 사무총장 입후보 관련 브리핑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임

 

 

<< 경제 일반 >>

1. 정부가 경영계의 강한 반대에도 끝내 해고자와 실직자가 기업별 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을 강행하기로 함

정부는 23일 국무회의를 열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과 공무원노조법, 교원노조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신음하는 기업 현장에서는 “가뜩이나 기울어진 노사관계가 아예 뒤집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셀트리온이 다음달 16일부터 임상1상 시험에 들어감

서정진 회장이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행사 ‘넥스트라이즈 2020’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으며, 내년 1분기엔 50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임

 

3. 현대중공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조선과 해양사업부를 통합하는 등 조직을 20% 축소한다고 23일 발표했함

-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해 조직 효율성과 체질을 개선하려는 목적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으며, 현대중공업은 고강도 위기 극복 조치를 그룹 내 전 계열사로 확대할 계획임

 

4. 행정안전부가 아래 내용을 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을 23일 발표함

- 우선 스마트폰에 신분증을 저장해 갖고 다니며 금융 거래와 여권 발급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신분증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 했으며, 또한 메신저 챗봇 및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을 통해 건강검진, 국가 장학금 신청, 민방위 교육, 세금 납부 등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 알림을 받고 신청·납부 등의 업무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서비스인 ‘국민비서’ 서비스가 올해 도입됨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본인 동의하에 관공서 및 은행 등에 바로 넘겨주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도 올해 시행되며, 2022년까지 도서관 등 공공장소 4만여 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하고, 초·중·고교 교실 20만여 개에도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에 필요한 무선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예정 등 디지털 인프라 확충도 서두르기로 함

 

 

<< 금융/부동산 >>

1.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넥스트 라이즈’ 행사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1만여 개 사모펀드 전체를 점검해보면 어떨까 한다”고 말함

- 금융감독원은 라임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문사모운용사 52곳이 운용 중인 1786개 사모펀드(22조7000억원 규모)를 대상으로 유동성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으나 이 조사에서는 옵티머스 펀드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최근에야 옵티머스 펀드에 비정상적인 자금 흐름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서면조사를 실시함

 

2. 정부가 증권거래세를 단계적으로 낮추되 폐지하지는 않기로 가닥을 잡음

- 증권거래세를 없애면 세수에 타격이 크고 고빈도 매매 등 시장 교란 행위를 억제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이며, 다만 주식 투자자들의 세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현재 250만원인 양도소득세 기본공제를 두 배 이상으로 올릴 방침임

 

3. 금값이 연일 상승하면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선물 가격이 2012년 2월 이후 8년여 만의 최고 기록인 전일 대비 0.22% 오른 온스당 1766.40달러(약 213만원)로 마감함

위험자산인 주식 가격이 크게 반등하는 현시점에도 금값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금 투자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옴

 

 

<< 국제 >>

1. 슈퍼컴퓨터콘퍼런스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에서 일본 국립 이화학연구소와 후지쓰가 공동 개발한 ‘후가쿠(富岳)’가 1초에 41경5000조 회의 계산 성능을 입증받아 미국의 슈퍼컴퓨터 서밋(초당 14경8000조 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함

한국과학기술원의 누리온은 초당 1경4000조 회의 계산 능력으로 18위에 올랐으며, 일본 슈퍼컴퓨터가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은 2011년 11월 게이(京) 이후 처음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노조전임자(者)

회사업무는 하지 않고 노조 내부에서 노조 관련 업무만 보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임. 그동안 노조전임자는 회사에서 임금을 지급받았지만 문제가 많이 발생되었고, 정부가 2010년 1월 노조법에서 이를 금지했음. 그렇기 때문에 노조전임자의 임금은 노조 조합비 등에서 충당해야 했음. 대신 타임오프제를 실시하여 노사공통의 이해가 걸린 활동을 한 시간은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이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마련하기도 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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