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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0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19(현지시간) 美 부양책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하락… 다우 -410.89(-1.44%) 28,195.42, 나스닥 -192.68(-1.65%) 11,478.88, S&P500 3,426.92(-1.63%), 필라델피아반도체 2,385.85(-0.58%)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개입성 발언에도 글로벌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소폭 하락 … WTI -0.05(-0.12%) 40.83, 브렌트유 -0.31(-0.72%) 42.62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및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Gold +5.30(+0.28%) 1,911.70
● 달러 index, 美 경기부양책 불확실성 속 약세... -0.26(-0.28%) 93.41
● 역외환율(원/달러), -2.04(-0.18%) 1,140.72
● 유럽증시, 영국(-0.59%), 독일(-0.42%), 프랑스(-0.13%)
● 미 10월 주택시장지수 85…또 사상 최고
● 므누신·펠로시 통화 협의…"부양책 이견 좁혔다"
● 클라리다 "정책 대응으로 더 빠른 회복 속도 가능"
● WSJ "인텔, 메모리칩 부문 SK하이닉스에 매각 임박…100억 달러 규모"
● JP모건 "시장, 바이든 승리 및 큰 규모 부양책 예상"
● 골드만 "민주당 '블루웨이브' 현실화하면 재정 지출 대거 확대"
● 백악관 비서실장 "매코널, 민주당과 부양책 합의 시 상원 표결 동의"
● 백악관 홍보국장 "부양책 타결, 조심스럽게 낙관적"
● 모건스탠리 "2030년 31%는 순수전기차"…보수적 전망
● '스마트 머니' 기술주 약세 베팅 대거 되돌려
● OPEC+ "원유시장 균형 위해 필요한 일할 것"…유가 혼조
● 자동차 부품 판매업체 '오릴리'가 강세를 보이는 까닭
● 뉴욕주 이르면 23일 극장 재개관…AMC 주가 강세
● 코메르츠방크 "中 3분기 GDP, 위안 강세론자에 위험 신호"
● 궈밍치 "애플 아이폰12 사전 예약주문 첫날 아이폰11 넘겨"
● BOC 설문조사 "비즈니스 심리 개선…전망 불확실"
● 피치 "韓, 단기적 재정 여지 있어…중기적으론 협소"
● 전국 대체로 맑지만 곳곳 미세먼지 '나쁨'…아침 안개 주의
● 110일 만에 초미세먼지 농도 '최고'…코로나 이후 처음, 왜?

[기업/산업]
● 현대·기아차, 3.4兆 품질 충당금 쌓는다
● 정의선, 품질논란에 종지부…"비용 아끼다 고객 잃으면 끝장"
● 현대·기아차, 3분기 적자전환 불가피
● 현대차, R&D 인재 수백명 채용 나섰다
● 車수출 살아났다…코로나 후 첫 '플러스'
● LG화학 일냈다…플라스틱 대체할 신소재 개발 성공
● 현대글로비스·LG화학·현대차,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 나섰다
● 베트남으로 날아간 이재용, 접는폰 생산 라인 더 늘리나
● 韓中하늘길 13개 다시 열릴때…재개된 日노선은 '0'
● 산업현장선 "5G 통하네"…LTE땐 엄두 못내던 협동로봇 투입
● 정부 "5조 내라"…5G 투자 발목잡는 LTE·3G 주파수 비용
● 데이터 안터지고, 요금은 속터지고…5G 통신비 내릴까
● 삼성重, 300t급 선박 원격·자율운항
● 신동빈 '독한 인사' 예고편…롯데쇼핑 기획총괄 첫 외부인사
● 에쓰오일, 정수시스템 스타트업에 투자…탄소배출권 확보
● 삼성전자 매장에 첫 등장한 스타벅스
● 차량공유기업 '쏘카' 중고차 판매 돌입
● 두산퓨얼셀, 한국형 연료전지 개발 착수
● 휴젤 '레티보' 거대 中보톡스시장 뚫는다
● "승인없이 中 수출"…메디톡스 보톡스 허가 취소
● "갈 곳 없는 돈 잡아라"…핀테크·카드사 '고수익형 CMA' 경쟁
● "코로나 끝나도 금리 안 오른다"…자산가들 '뭉칫돈' 몰리는 곳
● 중국, 이번엔 'BTS 생수'에 딴지…"홍콩시위 떠올리게해" 황당 공격
● 김봉진의 '승부수'…배달의민족, 내달 日 진출
● SKT-신세계, 코엑스몰 안내하는 'AR 내비' 내놓는다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라인웍스, 네이버웍스로 변경…시장공략 강화
● "IoT 기기 출시 절차 간소화"…과기정통부, 관련고시 개정
● 삼양식품 '밀양공장' 착공…연간 라면 최대 6억개 생산
● '콩다방' 커피빈코리아 매물로 나와
● 3일간 30% 빠질때 개미만 샀네…빅히트發 '공모주 추매주의보'
● 19만원 깨진 빅히트, 실적까지 경고등
● 신성이엔지, 김제에 태양광 모듈 공장…연산 1GW급으로
● 삼진제약, 의료기기 벤처 '웰리시스'에 투자
● 호시절 지나갔나…목표전환형펀드 씁쓸한 가을
● 편의점 업계, 카드사와 앞다퉈 '빅데이터 동맹'
● 전 세계 10억 가구에 '비비고 매력' 알린 CJ
● 전국 곳곳 '나들이 인파'…유통·의류주 '꽃단풍'
● '반도체·그린뉴딜·실적개선주'…外人·기관, 조정장서 동반 베팅
● '투자 손실' 해명했지만…헬릭스미스 하한가
● 키움증권·두산퓨얼셀·지누스…내달 코스피200 편입 주목
● 외국인, 언택트株에 다시 콘택트
● KIC 속썩였던 美대마주…'바이든 수혜'에 반등
● 크래프톤, IPO '속도전'…닷새만에 숏리스트 선정
● GS건설 3분기 영업익 2100억…신규수주에 전년比 11% 올라
● 주가 잘버틴 진에어, 유상증자도 '청신호'
● '스마트 배선기' 만드는 제일전기, 내달 코스닥 상장
● CGV 상영관 30% 감축…"생존 위한 자구책"

[경제/증시/부동산]
● 與 "주식 장기보유 때 세제 혜택"
● 한은 "韓 고령화에 수출 증가율 둔화…日 잃어버린 30년 닮아가"
● 내년부터 국고채 2년물 매월 발행…'물량부담 분산'
● 中경제 나홀로 질주…3분기 4.9% 성장
● 코로나 누르고 경기부양책 올인…中, 올해 2% 성장까지 노린다
● 트윈데믹에 美中갈등…中경제 '불씨' 여전
● 韓경제 '中 반등'은 반갑지만…美 회복 안되면 결국 '찬바람'
●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돈 550조…주식·부동산 '자산 쏠림' 우려
● 펀드사고 터지면 금융사만 독박쓰나…'감독실패' 거세지는 금융당국 책임론
● 전국민 고용보험 TF '지각출범'

[정치/사회/국내 기타]
● 민주 지지율 32.2%…총선 이후 최저치
● 정세균·정은경 서울시장 후보설…與 "사실무근"
● 이낙연 "부동산정책 반성해야"…정부 대신 실패 인정
● 탈원전 감사결과 20일 나온다…월성1호기 감사보고서 최종의결
● '월성 1호기 폐쇄' 짙어지는 靑개입 의혹
● 秋법무 또 수사지휘권 행사…"尹, 라임·가족사건 손떼라"
● 추미애, 윤석열 가족 겨누며 사퇴 압박…檢 '부글부글'
● 경제반등 '골든타임' 외친 문 대통령 "다양한 소비 진작 사업 추진"
● 文대통령 "수출은 회복, 이젠 소비 올인"…내수 살리려 해외직구 면세 축소
● 文 한마디에…태양광 예산 빼 수소 사업에 쓴 정부
● 野, 옵티머스 투자명단 공개 "여권 인사 여럿"…與 "동명이인" 반발
● 野 "옵티머스 청탁 있었나" 추궁…이재명 "펀드 사기꾼이 거짓말"
● 옵티머스 펀드 사기 가담…스킨앤스킨 이사 구속
● "年3.5% 보장·단기회수 가능"…옵티머스 유혹에 투자자 1.5조 쏟아부어
● 실수로 NLL 넘어간 어선…해경은 몰랐고 軍은 늑장대응
● 민주노총, ILO 정부案도 거부…"노조법 강행땐 총파업 돌입"
● 인천서 독감백신 맞은 10대 사망…당국 "원인 조사중"
● 판문점 견학 내달4일 재개…개인·가족단위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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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52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20일) #

 

"나는 감사할 줄 모르면서 행복한 사람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다."

- 지그 지글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3분기 실적에 ‘세타2 GDI 엔진’ 관련 추가 충당금 등 3조4000억원 규모의 품질 비용을 반영하기로 함

증권업계는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했으나 이번 충당금을 반영하면 적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며, 역대 최대 규모의 품질 비용을 충당금으로 적립,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선제적 결정으로 분석됨

 

2. 삼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실제 선박을 원격조종하고 자율운항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힘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인근 해상에서 길이 38m, 무게 300t급 예인 선박 ‘SAMSUNG T-8’호를 원격·자율 운항하는 테스트를 했으며, 선박은 선원의 개입 없이 10㎞ 떨어진 목적지를 돌아 안전하게 복귀했음

 

 

<< 금융/부동산 >>

1.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이 지난달 말 기준 552조58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436조3378억원)에 비해 106조1575억원 증가함

. 요구불예금이란 수시입출금식 예금과 시장금리부 예금(MMDA) 등 이자를 거의 주지 않는 ‘대기자금’을 가리키켜, ‘갈 곳을 찾지 못한 돈’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의미임

 

2. 국내 시장 금리가 적어도 수년 동안은 현재 수준에서 크게 오르기 어렵다는 전망이 강해지면서 자산가들이 예금이자보다 더 나은 수익을 찾아 금융회사 영구채(신종자본증권)나 우량 회사채로 눈을 돌리고 있음

일부는 기대수익 눈높이를 대폭 낮추고 연 2%대 이자를 지급하는 대기업그룹 계열 회사채를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이날까지 장외시장(금융회사 창구)에서 순매수한 비금융 일반회사채 총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2000억원 늘어난 약 2조6600억원으로 집계됨

 

3. 더불어민주당이 주식을 1년 이상 장기 보유한 대주주(3억원 이상 보유)에게 보유 기간에 따라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쪽으로 소득세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함

-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고소득층에 혜택이 집중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나섬

 

 

<< 국제 >>

1.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자동차 항공 에너지 등 전통 산업이 실적 부진에 허덕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모회사) 페이스북 등 5개 빅테크 기업만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에 따르면 S&P500지수에 편입된 빅테크 5개사 주가는 올해 1~7월 37% 급등했으나 나머지 495개 종목은 약 6% 하락했으며, 지수 내 상위 5개 종목의 집중도(시가총액 기준)는 7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20%로 집계됨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모회사) 페이스북 등 5개 빅테크 기업의 시가총액은 지난 16일 기준 7조1875억달러이며, 이는 한국(1조6463억달러)과 일본(5조818억달러)의 작년 국내총생산(GDP)을 합한 금액보다 많고 미국 GDP(21조4277억달러)의 3분의 1에 달함

 

2. 중국 국가통계국이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함

- 시장 전망치(5.2~5.5%)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경제 회복 속도는 2분기보다 빨랐으며, 중국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빠르게 코로나19 통제에 성공해 경제가 ‘V자’형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3. 세계 7대 ‘오일 메이저’ 중 하나인 미국 코노코필립스가 텍사스 기반 에너지기업 콘초리소시스를 97억달러(약 11조1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함

- 국제 유가 하락으로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인수합병(M&A)이며,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코노코필립스의 콘초 인수는 올해 에너지업계 최대 M&A로 기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MMDA(money market deposit account)

- 'money market deposit account'의 약칭으로, 은행이나 수산업협동조합·농업협동조합에서 취급하는 금융상품의 하나임. 본래 미국의 은행이 투자신탁회사의 단기금융상품인 MMF(money market funds)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고금리 저축성 예금으로 국내에는 1997년 제4단계 금리자유화 이후 도입되었음. 은행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예금 또는 단기금융시장 예금계정·화폐시장 예금계정이라고도 함.
보통예금처럼 입출금이 자유롭고, 각종 이체와 결제도 할 수 있으며, 예금자보호법에 의하여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음. 또한 실세 금리를 적용하여 보통예금보다 비교적 높은 이자를 지급하며,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어 일시적인 목돈을 운용하는 데에 적합하다는 장점을 지님. 단 500만 원 미만의 소액이거나 법인의 경우 예치기간이 7일 미만일 때는 이자율이 낮거나 없을 수도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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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제주도, ‘핑크뮬리’ 갈아엎는다 → 강한 번식력... 생태계 교란 예방 차원. 지난해 12월 국립생태원은 핑크뮬리를 ‘생태계 위해성 2급’(당장 피해는 없지만 장기적으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외래종)으로 지정. (경향)


2. ‘국가채무 증가속도 코로나19 감안해도 과도’ → 4년뒤 78% 급증 900조원 육박. 국가 신용등급 악영향 미칠 수도. 국책연구기관 조세재정연구원 보고서.(헤럴드경제)


3. 아시아/태평양 국가 지역내 영향력 순위(점수) → 1위 미국(81.6) 2위 중국(76.1) 3위 일본(41.0) 4위 인도(39.7) 5위 러시아(33.5) 6위 호주(32.4) 7위 한국(31.6) 8위 싱가포르(27.4) 9위 태국(20.8) 10 위 말레이시아(20.7). 호주 싱크탱크 ‘로위’연구소.(문화 외)


4. 온돌 → 한옥이 처음부터 온돌이었다고들 생각하지만 지금의 ‘온돌방’이 일반화된 건 조선시대 임진왜란 이후부터다. 서민층에서 먼저 시작돼 귀족으로 옮아간 문화였다고.(중앙)


5. ‘무알코올’ 맥주 → 최근 인기... 그러나 완전 무알콜이 아닐 수도 있다. 알코올 함량 1% 미만은 모두 ‘무알콜’로 표시된다.(경향)


6. 골프도 ‘코로나 특수’ → 코로나로 해외 골프여행 수요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내수 진작 경제 효과가 최소 2조 2000억원에서 최대 3조1000억원 추산.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국민)


7. 美 대선 → 2주가량 남겨둔 현재 바이든이 전국 지지율 평균에서 트럼프에 8.9%포인트 앞서고 있어. 그러나 트럼프 주말 폭풍유세 효력.... 6대 경합주 격차 4.3%P까지 좁혀져.(세계)


8. 이변의 2016년 美 대선 → 6대 경합주(플로리다, 펜실베니아, 미시건, 위스콘신,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에서 당시 투표 16일전 여론조사에서는 모두 힐러리가 1.3%~10%까지 앞섰지만 실제 최종 결과는 트럼프가 0.3%~3.7% 차이로 승리.(세계)



9. LG화학, 4달후 분해되는 100% 바이오 프라스틱 개발 → 2025년 양산, 10조 시장 노려. 기존에도 생분해 프라스틱은 있었지만 다른 플라스틱이나 첨가제를 섞어 만든 것으로 100% 생분해 소재는 아니라고.(한경)


10. ‘...주십시요’(X), ‘...하시요’(X) 라는 말은 없다 → ‘주십시오’(O), ‘하시오'(O)처럼 ‘-오’를 써야한다. ‘-주십시오’ 같은 명령형이 부담스럽다면 ‘-주시지요/-주세요’처럼 ‘해요체’로 대신할 수 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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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폭발적인 증가세는 꺾였지만, 학원가와 쇼핑센터 등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하루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 오늘부터 정부의 등교수업 확대 방안이 적용되면서, 전국 상당수 지역에서는 전교생이 매일 등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수도권과 부산 등에선 밀집도 3분의 2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 법무부는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회장을 직접 조사해서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검사 가운데, 일부의 신원을 특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가 이 사안을 수사 의뢰했고, 서울남부지검은 별도 수사팀을 꾸려서 곧바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또 한 번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라임 로비 의혹, 윤 총장 가족 관련 사건에 손을 떼라는 건데, 윤 총장은 일단,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야권 정치인 로비 의혹에 대해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수사 무마 의혹이 있다고 하자 검찰이 강하게 반박했는데,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 지휘부는 보고받지 못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검사 향응 접대 의혹에 대해서도, 대상자들까지 특정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이 타당했는지 여부에 대한 감사를 벌이던 감사원이 최종 결론을 냈습니다. 국회가 지난해 9월 30일, 조기 폐쇄 결정의 타당성에 대한 감사를 요구한지 1년 여만에 마침표를 찍은 겁니다. 재운영에 들어갔던 원전이 돌연 '경제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게 된 건데, 당시 이 판단이 적절히 이뤄졌는지가 이번 감사의 핵심입니다.

■ 이재명 도지사는 국정감사 관련 의견을 SNS를 통해 언급했습니다. 국회는 '국정' 감사에 대한 권한이 있을 뿐, 지방정부의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 권한은 없다면서 "법에도 감사 범위를 국가 예산이 지원되는 사업에 한정한다. 또 내년부터는 힘들어하는 공무원들을 보호할 겸 국정감사 자료 요구와 질의응답 사양을 고민해봐야겠다고 했습니다.

■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각한 유럽에서는 여러 도시들이 속속 봉쇄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국 남서부의 웨일스는 바깥에서 이웃을 만나는 것까지 금지했고 슬로베니아에서는 야간통행금지 조치가 시행됩니다.

■ 미국 대선이 2주 뒤로 다가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바이든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음이 급해서인지 선거 패배 가능성과 선거에서 지면 미국을 떠나야 한다는 등 막말과 극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 최근 중국에서 방탄소년단의 수상 소감을 놓고 논란이 있었죠. 그런데 중국의 대형 물류업체가 방탄소년단 관련 제품 운송을 중단하겠다고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상을 받으면서 한국전쟁에 관해 말한 것을 문제 삼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국 안에서조차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기로 한데 대해, 일본 내에서조차 국민의 절반이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를 반대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들도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핀란드 업체 노키아와 손을 잡고 달에 4세대, 4G 이동통신망을 깔기로 했습니다. 나사는 2028년 달 기지를 건설할 목표를 세우고 노키아 연구소에 160억여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달에 구축될 4G 통신망은 우주비행사들의 데이터 전송과 실시간 내비게이션 등에 사용될 전망입니다.

■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 국제병원의 행정소송 선고가 오후에 제주지방법원에서 내려집니다. 지난 2018년 제주도는 외국인만 진료하라는 조건을 달아 영업 허가를 내줬지만, 병원 측이 이에 반발해 개원 기한 내 문을 열지 않아 허가가 취소됐습니다.

■ 상온 노출 논란이 일었던 독감 백신을 맞은 고등학생이 숨져,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 70세 이상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이 시작됐는데, 어린이용 백신은 공급 부족이 어느 정도 해소됐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자신의 차량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차박' 캠핑족이 큰 인기인데요. 하지만 일부 차박 캠핑족이 편법으로 관광지의 주차장을 점거하고 또는 전망 좋은 주차장을 점유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갈등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버려지는 쓰레기, 주차장 혼잡 등이 문제라네요.

■ 월스트리트저널은 SK하이닉스가 인텔과 메모리 반도체 사업분야 인수에 대한 협상을 벌이고 있고 이르면 현지시간 19일 협상 타결 소식이 발표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수가격은 100억 달러, 우리 돈 약 11조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세계 최대 숙박공유 업체 에어비앤비가 미국인들이 내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어느 나라의 어느 도시를 여행할지를 검색한 데이터를 공개했는데요. 전 세계 검색 도시 중 올해 대비 큰 폭으로 검색량이 증가한 도시는 바로 서울이 꼽혔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에어비앤비는 영화 '기생충'과 BTS 인기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 현재 종부세 감면 혜택은 '실거주 여부'가 아니라 5년 이상의 '장기 보유'를 기준으로 최대 50퍼센트까지 적용되고, 단독 명의로 1주택을 보유한 60세 이상 세대주에게는 10에서 30퍼센트의 감면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10퍼센트 포인트씩 올라 20에서 40퍼센트의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3년 이상 장기로 실거주한 1주택자에게도 감면 혜택을 주겠다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 전국 육상 대회 고등부 100m에서 올해 세 번이나 우승한 안산 원곡고 17살 비웨사는 한국 육상의 미래입니다. 최고기록 10초 69, 비웨사는 한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부모님을 따라 콩고민주공화국 국적을 가져 2년 전까진 전국대회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귀화한 뒤 제대로 된 훈련을 받기 시작했고, 1년 반 만에 신기록을 넘보는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 한 통에 만 원을 웃돌았던 배추가격이 절반 가량 내려가는 등 김장철을 앞두고 채솟값이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가을배추 출하량이 늘면서 온라인 몰에서 품절 사태를 보였던 포기김치도 곧 판매가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려했던 김장 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수확이 끝난 고추와 마늘, 파 등의 가격은 예년보다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김밥에 밥이 없는 아리송한 김밥 만들어 먹기가 유행이라는데요. 코로나19이후 이러한 변화가 두드러 지고 있다고 합니다. 내용물은 밥 대신 달걀 지단을 얇게 채 썰어 가득 채우거나, 메밀 면이나 곤약으로 밥을 대신한 건데요.저탄수화물과 고지방으로 가득채운 이른바 '저탄고지' 김밥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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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라임자산운용의 배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서신을 둘러싸고 정치권에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반색하며 역공에 나섰고 '권력형 게이트' 공세를 펴던 국민의힘은 공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검찰도 못 믿고 공수처도 못 믿는다”는 국민의힘을 젤 못 믿겠어~

2. 부산을 찾아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 중 적격자가 안 보인다'고 한탄한 김종인 위원장에게 당내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비판했습니다. 4선인 권영세 의원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어떻게 모두가 기대하는 이언주를 두고 그런 말씀을... 나도 불만임.

3. 김종인 위원장이 호남을 향해 끝없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당의 사활이 걸린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필승하려면 서울의 '호남 표심'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판단이지만, 영남권 중진의 반발 기류도 나오고 있습니다.
눈 감으면 코도 베어 간다는 서울 사람들이 그걸 진정성있게 봐줄까 몰라~

4. 올해 4.15 총선관련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15일로 만료됐습니다. 검찰 기소 결과 여야 현직 의원 중에 24명이 선거법을 위반하여 재판을 받게 됐고 패스트트랙으로 이미 9명의 의원이 기소되어 모두 33명의 의원이 재판을 받습니다.
벌써 임기 1년 지났는데 임기 다 끝나고 선고하지 말고 재판은 신속하게~

5. 주호영 원내대표가 검찰의 무더기 기소에 적극 반발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의석수가 2배 가까이 많은 민주당이 겨우 7명이고, 절반에 지나지 않는 우리 당이 무려 11명이나 기소됐다"며 "야당유죄 여당무죄냐"라며 불평했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뽑아주는 동네를 원망해야지... 부끄러운 줄도 알고...

6. 박덕흠 의원을 두고 또다시 여야 의원들이 국정감사장에서 맞붙었습니다. 민주당은 박덕흠 의원의 배임 및 판공비 유용 의혹을 집중 공격한 반면 국민의힘은 “국토발전에 헌신한 분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명박의 4대강도 국토발전이니까... 대단한 삽질 나셨어~

7.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대 측에 아들의 과학경진대회 참석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문서가 공개돼 ‘엄마 찬스'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엄마의 마름으로 서울대 교수에게 부탁했을 뿐”이라며 되레 불쾌해했습니다.
그런 걸 두고 ‘엄마 찬스’라고 그렇게 입방정을 떨던 사람이 누구더라~

8. 법무부가 라임자산운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발표한 데 대해 대검찰청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검찰청은 ″검찰총장에 대한 중상모략과 다름없으며, 전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니까 법무부의 감찰을 더욱더 받으면 되겠네... 억울함도 풀고...

9.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5.18 당시 계엄군의 집단 발포 등에 대해 공식 사죄했습니다. 남 총장은 “군이 개입한 건 대단히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희생자와 유족분들에게 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40년 만에 사과했습니다.
40년이라... 참 오래도 걸렸다. 이걸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10. 정부가 2021년에는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부가 예상하는 코로나19 국산 치료제 허가 시점은 올해 말이고, 백신은 2021년으로 치료제와 백신 구비가 모두 완료됩니다.
제발 기대하는 것들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일상으로 고고고~

11.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된 후 처음 맞는 주말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인사동과 종각역 일대 상인들은 그래도 지난 주보다 매출이 비로소 늘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며 밝은 표정을 보였습니다.
종교시설, 요양원, 다단계 그리고 골통 무리들... 3+1이 걱정이야...

12. 문재인 대통령이 강력히 추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 3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일명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이 정책은 건강보험재정 ‘악화’라는 지적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수혜를 보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수혜를 보는 사람 대부분 노령층이고 그 노령층 대부분은 국힘을 지지하더라고~

13. 미 대선 이후 트럼프 지지자와 바이든 지지자 간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크다는 공포가 미국을 엄습하고 있습니다. 대선 패배에 불복한 총격전 등 내전 상황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최악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미 연방 정부가 해체되고 각 주별 신생 국가가 탄생하는 건가요?

14. 동갑내기 여고생을 30여 차례 성매매시킨 고등학생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16세에 불과한 소년으로 판단능력이 성숙하지 못했으며 범행 기간도 경제적 이익도 크지 않아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16세 피해자가 겪었을 공포나 수치심은~ 참 주옥같은 판결이야~

15. 해외 골프 여행을 가려던 사람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골프로 전환했을 때 일어나는 내수 진작 효과가 최대 3조 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골프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 보고서에 이같이 추산했습니다.
요즘 부킹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던데... 골프장만 별도 보고 뽕도 따는 듯~

16.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오늘부터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백신 접종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어르신들 잘 챙겨 맞으시고 마스크 꼭 하고 뎅기시길 부탁드립니다~

민주당 "권력형 게이트라던 국민의힘, 로비 폭로에 침묵".
주호영 "민주 라임·옵티머스 특검 뭉개면 장외투쟁 고려".
김종인 ‘부산, 지지율은 좋은데 '인물'이 없어’ 고민.
검찰, 강기정 'GPS 기록' 분석, 5천만 원 수수 의혹 수사.
허위사실 유포 혐의 최강욱 “어이없고 황당해 헛웃음 나”.
서울대 연구진실위 “나경원 아들 공동저자 표기는 부당”.
진중권 "청와대 부패" vs 박진영 "진중권도 부패" 설전.
모병제 국민 61% "찬성" “초봉은 200만 원 안팎".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1월 말 긴급사용 신청 계획".
탬파베이 최지만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진출.

자신의 인생 제1원칙에 대해 의심을 품어보았다는 것은 교양있는 사람이라는 증거이다.
- 올리버 웬델 홈스 2세 -

세상 피곤한 사람은 항상 자신만이 옳고 가르치려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소중히 듣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 나보다 상대의 얘기를 먼저 듣고 나의 의견을 전하는 것, 어찌 보면 그 쉬운 것을 잊고 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오늘 아침 나를 만나는 사람의 표정으로 확인해 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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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뒷광고 제재... 원고 받아썼다 지워도 노출 악영향 외

 

1. 네이버 '뒷광고' 제재... 원고 받아썼다 지워도 노출 악영향
네이버도 블로거를 제재를 하겠다고 밝혔다. 협찬을 받아 쓴 글에 그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경우 통합검색에서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기존에 블로거가 업체 원고를 올렸다가 삭제한 경우더라도 블로그 노출은 네이버의 랭크에 따라 악영향을 받게 된다.
 
 
2. 네이버, 초기 창업자 8만 명에 마케팅비 200억 지원했다
네이버가 2017년부터 초기 창업자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스마트스토어 개설 1년 미만의 판매자를 대상으로 3개월 평균 거래액에 따라 15만에서 100만 포인트를 지급하여 판매자가 검색광고 비용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3. 이노션, 미디어커머스 '오지랩' 론칭
이노션은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오지랩'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노션의 첫 B2C 사업으로, 상품기획과 마케팅 및 판매까지 이노션에서 담당하고 제조는 외부 업체가 담당한다. 이노션은 광고회사 역량을 발휘해 고객 요구에 맞는 상품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4. 택배 손잡은 네이버, 오픈마켓 여는 신세계
네이버와 쓱닷컴이 쿠팡 따라잡기에 나섰다. 네이버는 물류를 보강하고, 신세계는 쓱닷컴을 오픈마켓으로 전환해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G마켓 등 수년째 출혈 경쟁을 벌여온 이커머스 업계가 강력한 경쟁을 만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5. 배민, '로켓배달'에 놀라다
쿠팡이츠가 빠른 배달을 앞세워 급성장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배달이 느린 배민에 대한 불만이 이어지며 결국 배민도 속도 경쟁에 돌입했다. 이제 라이더가 배달 콜을 수락하는 즉시 자동 조리 요청이 들어가게 되면서 배달 플랫폼 간 속도 전쟁이 뜨겁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6. 할인 대전 막 올랐다... 이커머스, '한국판 블프' 시동
이커머스 업계가 블랙 프라이데이에 한발 앞서 소비심리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최근 주요 유통업체들이 연말 소비심리를 일찍이 끌어올릴 할인 행사에 돌입했으며, 이어 '코리아세일페스타', 블랙 프라이데이가 잇달아 열리며 이커머스 업계 대목으로 꼽히고 있다.
 
 
7. 인스타·틱톡에 유튜브까지 이커머스로 진화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인기 동영상 플랫폼들이 최근 쇼핑 기능을 강화하고 있어, 이커머스의 한 축이 될지 주목된다. 인스타그램은 IGTV 쇼핑 버튼으로 제품 구매 링크를 연결하고, 틱톡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쇼핑 기능을 추가했으며 유튜브는 제품 태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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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9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16(현지시간) 소비 지표 호조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혼조 마감… 다우 +112.11(+0.39%) 28,606.31, 나스닥 -42.31(-0.36%) 11,671.56, S&P500 3,483.81(+0.01%), 필라델피아반도체 2,399.76(-0.47%)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소폭 하락… WTI -0.08(-0.20%) 40.88, 브렌트유 -0.23(-0.53%) 42.93
● 국제금($,온스), 美 경기 부양책 기대감 감소 등에 하락... Gold -2.50(-0.13%) 1,906.40
● 달러 index, 안전자산 선호에도 전날 되돌림 등에 약세... -0.17(-0.19%) 93.68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142.21
● 유럽증시, 영국(+1.49%), 독일(+1.62%), 프랑스(+2.04%)
● 美 9월 소매판매 1.9%↑…월가 예상 대폭 상회
● 美 9월 산업생산 0.6%↓…월가 예상 하회
● 美 8월 기업재고 0.3%↑…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소비자태도지수 81.2…월가 예상 상회
● 미국, 2020회계연도 재정적자 3조1천억 달러
● 美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만 명 넘어
● 뉴욕 연은 총재 "경제 펀더멘털 여전히 양호…미래도 낙관"
● CNBC "월가가 바이든에 줄을 서고 있다"…거액 기부
● 전문가들 "바이든 승리하면 사상 첫 여성 재무장관 예상"
● 배런스 "브로커들, 미 대선 앞두고 위탁증거금률 높여"
● 배런스 "소매판매 반등하면 사야 할 주식 7개는…"
● 유니크레딧 "달러, 대선때까지 움직임 크지 않을 것"
● 씨티 "아마존 프라임데이 실망스러웠을 것"
● 캐티탈이코노믹스 "美 소매판매 호조, 4분기에 예상보다 강한 모멘텀"
● 유럽항공안정청 "보잉 737맥스, 안전해"
● 9월 이후 회사채 발행 둔화…"투자등급 회사채 추가 상승 가능"
● EU 집행위원장 "예정대로 다음 주 런던서 영국과 협상 강화"
● 무디스, 영국 신용등급 'Aa2'→'Aa3' 하향
● 英 무역협상 정체에 존슨 "노딜 브렉시트 준비해야"
● 한은 "백신 상용화까지 세계경제 완만한 회복세…4분기 둔화"
● 쌀쌀한 출근길…맑고 큰 일교차 "외투 챙기세요"

[기업/산업]
● 상장사 59곳·기업인도 옵티머스에 당했다
● 오뚜기 150억·안랩 70억…유명 기업들까지 '먹잇감' 삼은 옵티머스
● 이재용, 19일 베트남 출장…베트남 총리와 단독 면담
● '집콕 시대'…정작 집에선 안터지는 5G
● 5G 속도, 광화문선 LTE 10배…헬리오시티선 신호도 안잡혀
● '진짜 5G' 서비스는 내년부터
● 美 대선 누가 되든 달린다…5G株 '꽃놀이 패'
● HMM, 수출기업 요청에 부산∼LA 직기항 선박 2척 추가 투입
● 美대선 개표요원 '한컴 마스크' 쓴다
● 두산인프라코어, 초대형 80t급 굴착기 국내 출시
● 돈 마른 항공사들, '기간산업안정기금' 받으려다…이자에 '화들짝'
● 현대硏 "골프산업 2023년 9.2조 성장…M&A·투자 4년간 8배 증가"
● 무협 "수소 관련 원천·독자기술 확보 서둘러야"
● 사상 최고 실적에도 계약직만 늘린 시중銀
● 포스코케미칼, '전기로 산업의 심장' 전극봉…국산화 나서
● 러시아 헬기부품 '바가지'에…혈세 줄줄 샌다
● 제네시스 G80, 국내차 판매 '톱10' 유력
● 네이버 '뒷광고' 블로거에 칼 뺐다
● 올링크, 미래에셋대우 손잡고 아이폰 터치 결제서비스 선보여
● 빵집도 잘 안된다…年2천개씩 사라져
● CGV 관람료 1000~2000원↑…26일부터
● '장마 후 특수' 페인트업계…방수재 판매량 30% 급증
● '中수렁' 현대기아차…투싼·카니발로 반전 노린다
● 포스코ICT·안랩, 스마트팩토리 보안 '맞손'
● 벌써 4년째…美·日도 들어가는 中 게임 시장, 왜 한국만 막나
● 美 배당주로 따박따박…金과장은 '달러 월세' 받는다
● 그런데 세금은요?…美 배당주 앞에서 벌고 뒤로 稅지 않으려면…
● 실탄 3.6조 쌓아놓고…금융지주 M&A 채비
● 아이폰12 잡아라…삼성·LG 가성비로 승부
● "국내 첫 100% 비대면 중고거래…온라인 쇼핑처럼 혁신할 것"
● 올 노벨상 '유전자가위'…툴젠, 치료제 개발 도전
● 유한양행, 英 대학과 신약 공동연구
● 비비고 만두 1조 매출…미국서 더 잘 팔린다
● 메종마르지엘라·아크네스튜디오…잘나가는 신세계 新명품
● 美 빅테크 조정 길어지나…경기민감·가치株 '줍줍'
● 정의선 발걸음 보면…현대차 지배구조·주가가 보인다
● 백신 개발 지지부진한데…김칫국 마시는 시장
● 두산퓨얼셀, 연료전지시장 본격 성장…'최대 수혜'
● 변동성 커진 증시…"포트폴리오에 해외주식 70% 담아라"
● 헬릭스미스 "고위험자산에 2643억 투자"…유상증자 '먹구름'
● '2차 매도 폭탄'에 긴장하는 빅히트 투자자들
● 원자재펀드 희비…농산물 '맑음' 원유 '먹구름'
● M&A '큰손' 존재감 새마을금고…두산 모트롤BG 인수서 핵심역할
● KKR, TSK 지분 37% 4400억에 인수

[경제/증시/부동산]
● 글로벌 경제 'K'의 공포
● 예탁금 63조→54조…증시대기자금 줄었다
● 韓부채비율 1분기 증가폭, OECD 2위
● 韓銀 10년간 환손실 35.4조
● 코로나 이후 달라진 위상…해외서 대접받는 'K채권'
● "K방역 성공한 한국 믿을만"…K채권 해외 가산금리 절반 '뚝'
● 신흥국 가운데 원화값 상승폭 가장 커…달러강세 돌아서면 韓채권 매력 떨어져
● 국내금융사 ESG채권 발행 늘리며 호평
● 올해 중국성장률 4% 웃돌 듯…韓, 中내수 공략땐 'V자 회복'
● 이번주부터 1000만명에 소비쿠폰
● 뷔페·고깃집 '북적'…참았던 외식 소비 터졌다
● 코로나發 '재정 폭주 열차'는 멈출 수 있을까
● 뉴욕증시, 美 실적 시즌…21일 테슬라·22일 인텔 발표
● 상하이증시, 中 3분기 GDP 등 주요 경제지표 19일 공개
● 내달부터 모든 연체자 원금 상환 최대 1년 유예 가능
● 中펀드 10년만에 부활 기지개 켜나
● DSR '핀셋 규제'…대출 또 조인다
● 단독주택의 토지·건물만 소유 때 주택수 계산은?
● 규제지역 해제 효과…해운대엘시티더샵 35억 신고가
● 대주주 3억 기준 손본다는데…안 바뀌면 12월 28일이 '매도 데드라인'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정부 탈원전' 갈림길…감사결과에 숨죽인 정·재계
● 원전 '경제성 의도적 축소' 최대쟁점…외압설·산업부 저항으로 '감사 얼룩'
● 檢 '선거법 위반' 의원 27명 기소
● 日 '스가 측근' 만난 이낙연 대표
● 셀트리온 찾은 이낙연…코로나 치료제 독려
● 野 '공무원 피살' 자체 국감…"피해자 명예살인 말라"
● 이재명 지사 홍보비 2년간 256억…野 "前지사의 두 배 달해" 비판
● '부산시장감 없다'는 김종인 발언 거센 역풍
● 野 "옵티머스 특검 안되면 장외투쟁"…與 "특검보다 공수처 1호 대상으로"
● "라임수사 부실" vs "중상모략"…추미애-윤석열 또 정면 충돌
● 뚝섬 레미콘공장 옮길 곳 없는데…서울시 "빨리 나가라"
● 美 백악관 안보보좌관 내달 방한…미북협상 불씨 되살릴지 주목
● 쌀도 스마트농업 시대…드론 파종으로 생산비 30% 줄고 수확량 '쑥'
● 드론은 '일당백 농사꾼'…나홀로 수만평 벼농사도 거뜬
● 양모 가격 절반 '뚝'…재택 늘고 모임 줄어 정장수요 급감
● 19일부터 대면수업 확대…초등 1학년 매일 학교 간다
● 대학가 대면수업 확대…학생들 "시기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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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51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19일) #

 

"어떤 이는 장미를 보고 왜 가시가 있느냐고 불평하지만, 어떤 이는 가시 중에도 장미가 피는 것을 감사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주택시장 안정화 등을 이유로 은행들의 신용대출 한도 축소를 유도한 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까지 강화할 계획임

 DSR 적용 범위가 늘어날수록 대출이 힘들어지면서 코로나19로 ‘돈줄’이 마른 가계의 자금 융통은 더 어려워질 수 있으며, 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대책이 얼마나 강하게 시행되느냐의 문제만 남았다는 게 금융권의 분석임

 

2. 지난해 11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부산 해운대구와 수영구의 부동산 시장 열기가 다시 뜨거워지면서 신축과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 기록이 잇따라 경신되고 있음

- 다만 핵심 지역이 아닌 곳은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등 부산에서도 입지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국제 >>

1. 미국의 글로벌 테크기업들이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현존하는 최고 인공지능(AI)인 GTP-3의 라이선스를 독점 확보했다는 발표에 큰 충격을 받고 있음

- GTP-3를 개발한 샌프란시스코의 비영리법인인 오픈AI가 AI 알고리즘을 공개한다는 원칙을 폐기했기 때문이며, MS와 오픈AI의 이번 조치를 두고 글로벌 테크기업 간 ‘AI 전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2. 중국이 국가 안보에 위해를 가하는 기업이나 개인을 제재할 수 있는 ‘수출관리법’을 제정함

중국의 입법 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지난 17일 끝난 제22차 회의에서 ‘수출관리·통제법’ 제정안을 통과시키고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으며, 직접적으로는 미국 기업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지만 한국 기업이나 개인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3. 중국 국유 자동차 기업인 둥펑(東風)자동차가 선전거래소에 설립된 중소벤처기업 전용 증시인 촹예반(創業板·창업판) 상장을 추진함

홍콩 증시에 상장돼 있는 둥펑차는 이번 추가 상장에서 신주 9억5700만 주를 발행해 최대 210억3300만위안(약 3조6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한다는 목표이며, 촹예반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중국 1위 식용유업체 진룽위의 138억위안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率)

- 주택대출 원리금 외에 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임.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금융권에서의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함.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를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한도를 계산하는 반면 DSR은 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더 엄격함. DSR을 도입하면 연소득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금융부채가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되며, 이 DSR은 DTI 규제가 없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적용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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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오늘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3분의2로 완화됩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들은 매일 등교하는 학교가 많아지는데,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등교 일수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 유럽의 코로나 감염 상황이 미국보다 더 심각합니다. 유럽 여러 나라가 일일 최다 확진자 기록을 잇따라 경신하면서 2차 대유행이 사실상 현실화됐습니다. 방역조치도 ​ 다시 강화됐지만 좀처럼 통제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10개월 째 이어진 전 세계의 코로나 전쟁,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중국에서 코로나19 백신 가격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시노백 백신의 가격은 중국돈 200위안, 우리돈으로 3만 4천 원 정돕니다. 해외 출장을 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신 응급접종을 시작하면서 가격이 공개됐는데, 마지막 임상시험이 끝나지 않은 백신인 만큼 안정성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에 쓰이는, 미국 제약사의 '렘데시비르'가, 세계보건기구 'WHO' 연구 결과,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선 지난 7월부터 6백여 명에게 투여됐는데, 부작용 사례도 10여 건 확인됐습니다. 

■ 미국이 중국 대기업을 미국 땅은 물론 세계적으로 고사시키려고 하나 싶었는데, 중국도 칼을 뺐습니다.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기술을 수출하는 기업은 처벌하는 법이 통과됐는데요, 미국의 제재에 맞서는 조치 같지만 이러다 애꿎게 우리 기업이 다치는 거 아닌지 우려가 나옵니다. 

■ 4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승리의 원동력이었던 노년층의 지지가 이번엔 상당 부분 바이든 후보 쪽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대통령의 미흡한 대처가 원인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 코로나 19 대유행 속에서 중국 영화시장이 북미를 제치고 세계 최대 영화 시장으로 떠올랐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중국 내 박스오피스 수입은 총 19억 2천만 달러 우리 돈 2조 2천억 원 정도로, 같은 기간 북미지역 수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영화시장 규모가 북미 시장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법무부가 '라임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야권 로비 의혹에 대해 제대로 수사를 안했다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했습니다. 수사팀 교체 가능성까지 시사했는데요. 대검찰청은 "중상모략"이라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수사 자체에 의혹이 제기되자 공수처 수사 대상 1호라며 공수처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특검 도입에 공세를 집중하며 집회 등 장외카드도 고려하겠다고 맞섰습니다. 

■ 월성 원자력 발전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가 이르면 오늘 나옵니다.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도 연관돼있는 만큼 감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평소 관심있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 만나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27살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7일 밤 8시쯤 전주 덕진구 한 아파트 계단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남성의 집에서 발견된 폭발물 재료에 대한 감정을 맡겼습니다. 

■ 대구에서 고가 민간 분양 아파트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당첨된 사람들이 대부분 2~3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높은 분양가 때문에 집값 마련이 쉽지 않다는 걸 감안하면 부모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2~30대가 물량을 대거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 국내외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기차 시장에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17일 새벽, 충전 중이던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 일레트릭'에 또 불이 붙었는데, 벌써 16번째 화재 사고입니다. 화재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해외에서도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사례는 없습니다. 

■ '유통업계 공룡'이라 불리며 국내 유통 시장을 장악했던 대형마트가 하나, 둘 문을 닫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2위, 홈플러스는 4개 지점이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 롯데마트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올해 벌써 8곳이 폐점했고 7곳도 페점 기로에 섰습니다. 소비의 무게 추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맞아 곳곳에서 '전세대란'이 갈수록 확산하는 모습인데요. 한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대한 의견을 물었더니, 국민 2명 가운데 1명 가까이는 이 법을 다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까지는 개정안이 유효해 보입니다. 

■ 올해 들어 줄곧 내리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최근에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지난 16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전날보다 0.08퍼센트 포인트씩 올렸고, 16일 기준 직장인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는 연 1.9퍼센트로 한 달 전보다 최대 0.08포인트 정도 올랐는데요.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걸 막기 위해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대상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가 고분양가 심사 제도로 분양가를 강제로 낮췄지만, 완공 이후에는 집값이 모두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받은 뒤 큰 차익을 얻는 '로또 청약' 우려가 현실화한 겁니다. 

■ 군 보급품 54종 중 현역 장병들이 만족하는 보급품은 '슬리퍼'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만족 기준인 4점을 넘는 유일한 품목이며 내구성이 좋아 '국방부의 역작'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역할 때 꼭 챙겨나오는 품목 중 하나일 정도로 인기가 많고 온라인 쇼핑몰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할 정도라고 합니다. 

■ 정부가 내수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소비쿠폰을 다시 내놓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위험이 여전한 여행이나 음식점 쪽은 빼고 사람 간에 거리두기가 가능한 박물관, 영화관, 체육관 이런 곳들부터 많게는 3만 원까지 할인을 해줍니다. 

■ 당장 이번 주 목요일부터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박물관과 미술 전시는 1인당 최대 3천 원, 공연은 최대 8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영화관은 다음 주 금요일인 30일부터 1인당 6천 원을 할인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체육시설은 다음 달 2일부터 30일 사이 8만 원 이상을 사용할 경우 카드사를 통해 3만 원을 환급받게 됩니다. 

■ 어르신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되는데 접종 대상자는 만 62세 이상 모두 1,058만명입니다. 오늘부터는 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만 70세 이상이 무료 접종을 받고, 1951~1958년 출생자인 만 62~69세는 일주일 뒤인 26일부터 연말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 보건복지부가 출생 신고가 어려운 미혼부 가구 자녀의 경우 출생 신고 전에도 아동수당과 보육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혼인 외 출생자의 신고는 엄마만 할 수 있었지만 2015년에 '사랑이법'이 통과되면서 미혼부 혼자서도 출생 신고를 할 수 있게 됐고, 최근 아동수당과 보육료 신청도 가능하게 개선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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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너 자신을 알라’ 원작자? → 소크라테스는 아니라고. 고대 그리스 델포이 아폴론 신전에 세겨져 있던 말. 소크라테스가 자주, 널리 말했기 때문에 그의 말로 알려진 것.(조선)


2. 쌀 남아돈다는 건 옛말될 위기 → 소비 줄어드는 속도보다 생산이 더 빨리 줄어. 10년전 보다 논 면적 17% 줄고 쌀 생산량은 24% 줄어. 작년 쌀 자급률은 92.1%...(매경)


3. 대학(교육)이 계층이동의 기회? → 미국 12개 명문대의 경우 소득 상위 1% 집안 출신 학생이 14.5%인데 비해 저소득층 학생은 3.8%... 입학에서 부터 불공정 시작. (중앙선데이)


4. ‘송구’(悚懼) → 국립국어원은 ‘미안/죄송하다’로 순화했다. 사죄와 사과, 죄송·미안·송구가 비슷한 개념이라며 사과보다는 사죄가, 미안보다 죄송(송구)이 좀 더 무거운 개념이라고 정리.(중앙선데이)


5. 상위권 대학, 13.6%? → 서울대 등 11개 주요 대학과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대 그리고 38개 의과대학의 입학정원은 전체 대학 입학 정원의 13.6%이다.(중앙선데이)


6. 프랑스인들의 마스크 거부에는... → 코로나 초기 프랑스 정부는 ‘마스크는 효과가 없고, 심지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했다가 갑자기 의무화하니 국민들이 불신하는 것도 이유, 프랑스 싱크탱크 ‘장 조레스 재단’.(중앙선데이)


7. 사라지는 ‘우체통’ → 관련 집계 시작한 1996년 전국 우체통은 4만 3500개였으나 지난해 1만 1700개로 1/4 수준으로 감소. 그민큼 손 편지도 줄었다는 의미. (세계)


8. 1시간동안 손으로 얼굴 만지는 회수 → 21회(65세 이상) ~ 45회 (13개월 ~6세). 질병관리청 의뢰로 순천대 연구팀 조사. 관찰 카메라로 30명의 일상을 보고 통계를 냈다고. (세계)


9. ‘소비쿠폰’ 이달 말 배포 재개 → 전시, 공연, 영화, 체육 등 코로나 피해 업종 대상. 박물관, 미술전 3천원, 공연 8천원, 영화 6천원 할인 등. 방역 위험 숙박·여행·외식은 제외.(경향)


10. 더욱 가팔라지는 세계 코로나 전망 → 3월보다 하루 확진자 더 많아. 세계 하루 확진자 40만 돌파. 미국 7만. 유럽은 14만명.... 3월의 3배.(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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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라임자산운용의 배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서신을 둘러싸고 정치권에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반색하며 역공에 나섰고 '권력형 게이트' 공세를 펴던 국민의힘은 공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검찰도 못 믿고 공수처도 못 믿는다”는 국민의힘을 젤 못 믿겠어~

2. 부산을 찾아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 중 적격자가 안 보인다'고 한탄한 김종인 위원장에게 당내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비판했습니다. 4선인 권영세 의원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어떻게 모두가 기대하는 이언주를 두고 그런 말씀을... 나도 불만임.

3. 김종인 위원장이 호남을 향해 끝없는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당의 사활이 걸린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필승하려면 서울의 '호남 표심'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판단이지만, 영남권 중진의 반발 기류도 나오고 있습니다.
눈 감으면 코도 베어 간다는 서울 사람들이 그걸 진정성있게 봐줄까 몰라~

4. 올해 4.15 총선관련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15일로 만료됐습니다. 검찰 기소 결과 여야 현직 의원 중에 24명이 선거법을 위반하여 재판을 받게 됐고 패스트트랙으로 이미 9명의 의원이 기소되어 모두 33명의 의원이 재판을 받습니다.
벌써 임기 1년 지났는데 임기 다 끝나고 선고하지 말고 재판은 신속하게~

5. 주호영 원내대표가 검찰의 무더기 기소에 적극 반발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의석수가 2배 가까이 많은 민주당이 겨우 7명이고, 절반에 지나지 않는 우리 당이 무려 11명이나 기소됐다"며 "야당유죄 여당무죄냐"라며 불평했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뽑아주는 동네를 원망해야지... 부끄러운 줄도 알고...

6. 박덕흠 의원을 두고 또다시 여야 의원들이 국정감사장에서 맞붙었습니다. 민주당은 박덕흠 의원의 배임 및 판공비 유용 의혹을 집중 공격한 반면 국민의힘은 “국토발전에 헌신한 분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명박의 4대강도 국토발전이니까... 대단한 삽질 나셨어~

7.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대 측에 아들의 과학경진대회 참석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문서가 공개돼 ‘엄마 찬스'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엄마의 마름으로 서울대 교수에게 부탁했을 뿐”이라며 되레 불쾌해했습니다.
그런 걸 두고 ‘엄마 찬스’라고 그렇게 입방정을 떨던 사람이 누구더라~

8. 법무부가 라임자산운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발표한 데 대해 대검찰청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검찰청은 ″검찰총장에 대한 중상모략과 다름없으며, 전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니까 법무부의 감찰을 더욱더 받으면 되겠네... 억울함도 풀고...

9.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5.18 당시 계엄군의 집단 발포 등에 대해 공식 사죄했습니다. 남 총장은 “군이 개입한 건 대단히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희생자와 유족분들에게 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40년 만에 사과했습니다.
40년이라... 참 오래도 걸렸다. 이걸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10. 정부가 2021년에는 '코로나19' 공포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부가 예상하는 코로나19 국산 치료제 허가 시점은 올해 말이고, 백신은 2021년으로 치료제와 백신 구비가 모두 완료됩니다.
제발 기대하는 것들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일상으로 고고고~

11.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된 후 처음 맞는 주말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인사동과 종각역 일대 상인들은 그래도 지난 주보다 매출이 비로소 늘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며 밝은 표정을 보였습니다.
종교시설, 요양원, 다단계 그리고 골통 무리들... 3+1이 걱정이야...

12. 문재인 대통령이 강력히 추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이 3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일명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이 정책은 건강보험재정 ‘악화’라는 지적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수혜를 보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수혜를 보는 사람 대부분 노령층이고 그 노령층 대부분은 국힘을 지지하더라고~

13. 미 대선 이후 트럼프 지지자와 바이든 지지자 간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크다는 공포가 미국을 엄습하고 있습니다. 대선 패배에 불복한 총격전 등 내전 상황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최악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미 연방 정부가 해체되고 각 주별 신생 국가가 탄생하는 건가요?

14. 동갑내기 여고생을 30여 차례 성매매시킨 고등학생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16세에 불과한 소년으로 판단능력이 성숙하지 못했으며 범행 기간도 경제적 이익도 크지 않아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16세 피해자가 겪었을 공포나 수치심은~ 참 주옥같은 판결이야~

15. 해외 골프 여행을 가려던 사람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골프로 전환했을 때 일어나는 내수 진작 효과가 최대 3조 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골프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 보고서에 이같이 추산했습니다.
요즘 부킹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던데... 골프장만 별도 보고 뽕도 따는 듯~

16.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오늘부터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백신 접종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어르신들 잘 챙겨 맞으시고 마스크 꼭 하고 뎅기시길 부탁드립니다~

민주당 "권력형 게이트라던 국민의힘, 로비 폭로에 침묵".
주호영 "민주 라임·옵티머스 특검 뭉개면 장외투쟁 고려".
김종인 ‘부산, 지지율은 좋은데 '인물'이 없어’ 고민.
검찰, 강기정 'GPS 기록' 분석, 5천만 원 수수 의혹 수사.
허위사실 유포 혐의 최강욱 “어이없고 황당해 헛웃음 나”.
서울대 연구진실위 “나경원 아들 공동저자 표기는 부당”.
진중권 "청와대 부패" vs 박진영 "진중권도 부패" 설전.
모병제 국민 61% "찬성" “초봉은 200만 원 안팎".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1월 말 긴급사용 신청 계획".
탬파베이 최지만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진출.

자신의 인생 제1원칙에 대해 의심을 품어보았다는 것은 교양있는 사람이라는 증거이다.
- 올리버 웬델 홈스 2세 -

세상 피곤한 사람은 항상 자신만이 옳고 가르치려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소중히 듣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 나보다 상대의 얘기를 먼저 듣고 나의 의견을 전하는 것, 어찌 보면 그 쉬운 것을 잊고 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오늘 아침 나를 만나는 사람의 표정으로 확인해 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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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정산 더 못 당겨? 확 당긴 네이버11번가 외

 

1. 정산 더 못 당겨? 확 당긴 네이버·11번가
이커머스의 '빠른 정산' 경쟁이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정산기일을 5.4일로 줄인다고 밝혔고 11번가도 배송 다음날 70%를 선지급하는 등 판매자와의 상생에 신경 쓰는 모양새다. 반면 쿠팡은 20일 후 70% 정산 및 익익월 1일 30% 정산이라 판매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 뒷광고로 방식 달라진 브랜디드 콘텐츠
유튜브, 인스타의 뒷광고 논란 이후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방식이 티나지 않는 제품 노출에서 광고와 콘텐츠를 결합해 재미를 추구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크리에이터의 창의력과 스토리텔링 능력을 바탕으로 광고임을 밝히고 콘텐츠의 재미를 강조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3. 삼성·LG, 크라우드펀딩 플랫폼·라방서 가전 판다
최근 가전제품 수요가 늘자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와디즈를 통해 소형 냉장고를 펀딩을 통해 판매했고, LG전자도 홈페이지를 통해 식기세척기 등을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했다. 관계자는 새로운 채널로 고객과 다양한 접점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4. 큐익스프레스, 물품 재고 공유 서비스 '스톡쉐어' 시작
이커머스 셀러들끼리 물품 재고를 공유할 수 있는 '스톡쉐어' 서비스가 런칭됐다. 물류창고 내 일종의 B2B 마켓을 형성해 다른 셀러의 상품을 가져다 팔 수 있다. 셀러는 상품 소싱과 재고 관리 부담을 덜면서 취급 제품을 쉽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불법 의료광고 54%가 방치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적발한 불법 의료광고 1,753건 중 절반 이상이 조치 결과를 알 수 없었다. 의료광고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의료심의기구의 미흡한 조치로 상당수가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허술한 운영을 방지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6. 줌, 영상 마켓플레이스로 변신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이 요가, 콘서트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온줌' 서비스를 공개했다. 최대 1천 명이 참석할 수 있고 티켓판매도 함께 가능하다.
 
 
7. 지마켓, '장보기 페이지' 오픈
지마켓이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장보기 페이지를 신설했다. 다음 날 배송받는 '스마일배송'과 근처 마트 상품을 당일 받는 '당일배송'에 해당하는 상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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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6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15(현지시간) 코로나19 재확산 및 실업지표 부진 등에 하락… 다우 -19.80(-0.07%) 28,494.20, 나스닥 -54.86(-0.47%) 11,713.87, S&P500 3,483.34(-0.15%), 필라델피아반도체 2,411.13(-0.25%)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약보합… WTI -0.08(-0.19%) 40.96, 브렌트유 -0.16(-0.37%) 43.16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상승... Gold +1.60(+0.08%) 1,908.90
● 달러 index, 코로나19 재확산 및 美 추가 경기부양책 불확실성 등에 상승... +0.40(+0.43%) 93.78
● 역외환율(원/달러), +0.75(+0.07%) 1,145.24
● 유럽증시, 영국(-1.73%), 독일(-2.49%), 프랑스(-2.11%)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89만8천 명…월가 예상보다 많아
● 美 9월 수입물가 전월비 0.3%↑…월가 예상 부합
●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10.5…월가 예상 하회
● 10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32.3…월가 예상 대폭 상회
● IMF 총재 "美 재정 부양 다가오고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 없어"
● 트럼프, 부양책 규모 1조8천억 달러 이상으로 증액 가능
● 美 공화 상원대표 "부양책 증액 부적절…5천억 달러가 최선"
● 므누신 "대선 전 타결 어려워…부양 협상서 바이러스 검사 입장 양보"
● "美, 코로나19 3차 확산기 진입..시골 중심으로 급증" NYT
● 퀄스 연준 부의장 "3월 혼란, 단기 자금시장 취약성 드러내"
● 샌프란 연은 총재 "통화정책 좋은 위치…추가 재정 부양 필요"
● 골드만 "코로나 백신 내년 미·유로존 GDP 2% 끌어올려"
● 前골드만 헤지펀드 매니저 "비트코인 5년내 100만 달러로 치솟을 것"
● 핌코 "민주당 압승 땐 신재생·의료·건설 회사채 수혜"
● LPL "美대선 누가 이길지 증시 엇갈린 신호 보내"
● UA CEO "최악 지났지만 여행 수요 여전히 낮을 것"
● 월마트 CEO "틱톡 협상, 소셜 미디어 통한 구매력 높일 것"
● 모건스탠리, 트레이딩 호조에 실적 예상 상회
● 크래머 "유럽 코로나 확산에 미 증시 매도한다면 후회할 것"
● EIA 원유재고 382만 배럴 감소
● 라가르드 ECB총재 "코로나19 확산에 추가 조치 준비돼 있다"
● 코로나 확산세 美 추월한 유럽…"파리, 밤 9시부터 통금"

[기업/산업]
● 넥쏘 타고 온 정의선…'수소경제' 시동 켰다
● "수소로 만든 전력, 한전이 사준다"…울산 등 4곳 시범 운영
● 전국에 '수소시티' 4곳 조성…전력 생산때 수소활용 의무화
● 정부·현대차, 3년내 수소충전소 35개 세운다
● 젊은 감각 장착한 '정의선 사단'…미래차 세계1위 이끈다
● 현대車 함께 탄 외인부대도 든든
● 정의선 "한국, 다른 국가들보다 더 빨리 수소 경제로 갈 것"
● 경방, 사실상 실소유 사모펀드에 ㈜한진 지분분 매각
● BTS의 빅히트 상장…방시혁 "세계 최고의 엔터플랫폼 만들겠다"
● 시초가마저 무너진 빅히트…따상 꿈꾸며 상따했던 개미 어쩌나
● 그래도 방시혁은 돈방석…3조 주식부자 대열 합류
● 테슬라가 436% 뛴 이유…올해 급등주 뒤에는 이 펀드 있었다
● 1조원→46조원…국내 ESG채권 발행 급증
● "코로나로 ESG 투자 '붐'…펀드 자금 유입 네 배 늘어"
● 최희남 KIC 사장 "美 스타트업·ESG 투자 확대할 것"
● 조현준號 효성 'ESG 우등생'으로
● 신한카드, 업계 첫 4억弗 ESG채권 발행
● 국민카드 'KB페이'로 간편결제 도전장
● '전세금 반환보증'까지…금융영토 확장하는 네이버
● 정용진의 '온·오프 통합' 큰그림…이마트 대표가 쓱닷컴도 맡는다
● 대한전선, 5년 만에 새 주인 찾는다
● 한화테크윈, 무인매장 솔루션 사업 진출
● LG 스마트 TV로 한류 콘텐츠 알린다
● 철강 부산물로 인공어초…해양 생태계 살린 포스코
● 현대차, 中서 정비만족도 7년연속 1위
● 에어부산, 부산~칭다오노선 재개
● 삼성SDI 배터리 승부수…유럽 생산 2배로
● 현대차-LG그룹, 배터리 리스 맞손
● 금융에 꽂힌 김택진·김정주…타깃은 'MZ세대' 
● 강남 한복판에 '2030 놀이터' 만든 LG유플러스
● "한 번 충전하면 1000km 주행"…'괴물' 전기차 배터리 나온다 
● 한컴, 개방형 OS '한컴구름' 전용 한글2020 베타 공개
● 가맹택시시장 후끈…타다 귀환에 SKT 분사까지
● 아이폰12 공개 하루만에…美 5G 품질 논란
● 내년부터 5G급 와이파이시대 열린다
● '네이버 클라우드' 재출범…B2B 사업 일원화
● 넷플릭스 30일 무료체험 한국에서도 사라지나
● K바이오시밀러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오리지널약 잇단 추월
● 전기차 LED 헤드램프 개발…서울반도체 "내년 본격 양산" 
● 9월 진단키트 수출 역대 최고…씨젠 독주
● 아이엔테라퓨틱스, 호주서 임상…비마약성 진통제 1상 승인 받아 
● 약세 더 간다는데…달러ETF 투자자들 '철렁'
● "한국판 광군제 '광클절' 연다"…롯데홈쇼핑, 2200개 브랜드 할인
● SK-교공 투자 中데이터기업, 나스닥 상장에 '방긋'
● CJ올리브영 프리IPO에 국내외PEF '도전장'
● 애경산업, 동남아의 아마존 '쇼피' 입점
● 삼성생명 金사모펀드 2번째 환매 연기
● 2차전지 소재株 대한유화 주가 '쑥' 
● 온·오프라인 동반성장…이마트 '52주 최고가'
●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기관 글래스루이스, LG화학 배터리 물적분할에 '찬성' 권고 
● "옵티머스서 로비 받은 적 없다"…NH투자증권, 의혹 정면 반박 
● '과자' 품은 '김'…성경식품 키우는 어펄마, 개미식품 인수
● "삼성전자·현대차, 韓증시 최선호株"…CS가 꼽은 유망종목 
● BNK운용, 강남역 '플래티넘타워' 사들인다
● 박현주 회장, BBIG K-뉴딜ETF에 5억 투자 
● 증권사들 '실적 파티' 3분기가 끝?

[경제/증시/부동산]
● 美 부양책 지연에 코스닥 한때 3% 급락
● '공모주 개미물량' 내달부터 확대
● '1억에 2株' 쥐꼬리 공모주 없도록…큰손 중복투자 막는다
● 코픽스 금리, 10개월 만에 반등
● 내년부터 내국인 감소…'경제 충격' 본격화
● 20년 후 한국거주 15명중 1명은 '다문화'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코로나치료제 연내 생산…백신주권 확보"
● 펀드사태에 與 지지율 '뚝'…국민의힘과 1.1%P 박빙
● 최재형 "월성1호기 자료 산자부가 삭제…이렇게 저항 심한적 없어"
● "우리팀 대표선수로 나가고 싶다"…원희룡 지사, 대선출마 공식화
● 이낙연 "美 대선 이후 초당적 방미단 구성하자"
● 野, 남동발전 맹공 "옵티머스 로비 밝혀라"
● 재계 "기업규제3법 재검토" 읍소에…민주당 "구체적 절충안은 아직"
● 中제외 '디지털 동맹' 한국도 꼭 들어오라
● "中보복?…그들은 무리서 가장 약한 가젤 노려, 연대로 맞서야"
● 한·미동맹 삐걱대자…서훈 전격 미국행
● 韓美 갈등 위험수위…공동성명에 '주한미군 유지' 빠졌다
● 韓 전작권 조기전환 서두르자…美 "방위력 증강계획 내놔라"
● 연휴 끝나자…배추·무 등 가격 32.5% 하락
● "수도권 쓰레기매립장 5년뒤 운영종료"
● 檢, 김태한 삼바 사장 횡령 추가기소
● "선종구, 하이마트 매각 'LBO' 방식은 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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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50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16일) #

 

"나의 주된 인생관은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도록 연습하는 것이다."

- 체스터튼

 

 

<< 정치/외교 >>

1.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4일(현지시간) 미국을 극비 방문해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는 등 미 외교·안보 분야 고위 인사들과의 연쇄 접촉에 나섬

-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 ‘쿼드(인도·태평양 4개국 안보협의체) 플러스’ 참여, 중국 화웨이 장비 배제 등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동시다발적 압박이 가해지는 시점이어서 서 실장의 방미가 사실상 미국 달래기 성격이라는 해석이 외교가 안팎에서 나옴

 

 

<< 경제 일반 >>

1. 정부가 1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어 수소경제 확대를 위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함

- 내용에 따르면 2022년부터 한국전력은 구매하는 전체 전력 중 일정 비율을 의무적으로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으로 구매해야 하며, 울산과 경기 안산, 전북 전주와 완주 등은 수소 시범도시로 지정됨

 

2. 한 번 충전으로 서울~부산 거리의 2.5배인 1000㎞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원천기술이 개발됨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삼성전자종합기술원, 미국 브룩헤이븐국립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차세대 2차전지인 리튬공기 전지 상용화의 난제로 지적돼온 수명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고 15일 발표했으며, 이 연구 성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 표지 논문으로 실렸음

 

 

<< 금융/부동산 >>

1. 대법원이 인수합병(M&A) 방식으로 자주 활용되는 ‘합병형 차입매수(LBO)’에 제동을 걸음

대법원은 15일 하이마트 매각 과정에서 LBO 방식을 쓴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의 배임 혐의를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으며, 이는 인수자가 특수목적회사(SPC)를 세워 대출을 받아 인수하더라도 피인수 회사의 담보를 근거로 했다면 배임죄가 성립한다는 취지임

 

2.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산정하는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10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섬

- 15일 은행연합회는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보다 0.08%포인트 올라간 0.88%라고 공시했으며, 주택담보대출을 받아간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소폭 커질 전망임

 

3. 네이버파이낸셜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손잡고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한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을 15일 출시함

- 아파트뿐 아니라 연립주택과 빌라로 범위를 넓혔으며, 임차 보증금 한도는 수도권 7억원 이하, 비수도권은 5억원 이하임

연말까지 가입하면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HUG는 연말까지 보증금 2억원 이하는 보증료의 80%, 2억원 초과는 70% 할인해주고 있음

 

4. 세종 부산 울산 등에서 최고가 전세 거래가 잇따르는 등 서울에서 시작된 전세난이 수도권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음

- 한국감정원은 이달 둘째주(12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전주 대비 0.16% 상승했다고 15일 발표했으며, 지난 7월 31일 시행된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새 주택임대차보호법 여파로 매물이 귀해진 상황에서 가을 이사철까지 겹치자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음

 

5. 국토교통부가 15일 아래 내용을 담은 ‘국민 불편 해소 및 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보고함

-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축물의 재건축을 추진할 때 동의 요건이 100%에서 80%로 완화되며, 지하주차장 경사로 지붕과 건물 내부에 설치되는 에어컨 실외기 공간, 생활폐기물 보관시설 지붕 등은 건축물 바닥면적에서 제외됨

 

 

<< 국제 >>

1.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증시의 시총이 전날 기준 10조800억달러(약 1경2300조원)를 나타내면서 중국 증시가 호황을 구가했던 2015년 세운 기록(10조500억달러)을 갱신함

중국 증시는 40조달러 규모 시총에 가까이 가고 있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이며, 중국 증시가 선전하는 이유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가장 빨리 벗어난 국가 중 하나라는 점이 꼽힘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LBO(leveraged buyout)

- 사들이려는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금융회사에서 빌린 자금을 이용해 해당 기업을 인수하는 M&A기법임. 투자자가 외부인이 아니라 인수대상 기업의 경영진인 경우를 MBO,직원인 경우를 EBO라고 함. 

절차는 먼저 투자자가 인수대금의 10% 정도를 출자해 일종의 페이퍼컴퍼니인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함. 이 법인은 인수대상 기업의 부동산 등 자산을 담보로 금융회사로부터 인수대금의 50% 정도를 대출받음. 이어 나머지 40% 자금은 후순위채권 등 정크본드를 발행해 전체 인수대금을 조달하는 것이 통상적 방법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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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프랑스 ‘코로나 야간통행 금지’ → 국가보건 비상사태 선포, 17일부터 파리 등 9개 지역에서 오후 9시∼오전 6시 사이에 통행금지 실시. 다른 유럽국들도 재확산 비상... (문화)


2. 오늘은 ‘세계 화학조미료 안먹는 날’ → 매년 10월 16일. 1985년 국제소비자기구(IOCU) 제정. 한국 소비자단체들도 캠페인.(경향)


3. 한국인의 ‘정파적’인 뉴스 소비 → 영국·독일·일본 등은 70% 이상이 ‘특별한 관점이 없는 뉴스’를 선호한다고 응답했지만 우리나라는 4%에 불과했다. 44%가 자신과 같은 관점의 언론사 뉴스를 선호했다. 2020년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조사. (문화, 시평)


4. 상장사 43%, 벌어서 이자도 못낸다 → 올 2분기 기준,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업체 즉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는 ‘좀비기업’이 43%... 작년 39%보다 9%P 증가.(아시아경제)


5. 소아 항생제 투여, ‘소아비만’ 늘린다 → 생후 6개월 이내 사용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비만 확률 33% 높고, 항생제 사용기간이 180일이 넘은 아이는 30일 이내인 아이보다 소아비만 40% 높아. (헤럴드경제)


6. 7년 뒤 중국 중산층 12억명 → 세계 중산층 4명중에 1명은 중국인. 미국 중산층 소비액보다 55% 많아. 막강한 소비파워로 세계 경제, 트렌드 영향력... 브루킹스연구소 보고서. 구매력 평가 기준 하루 150달러 이상 지출 가능한 인구를 중산층 분류. (헤럴드경제)



7. ‘빅히트’ 상장 첫날 → 시초가는 공모가(13만 5찬원)의 2배 27만원에서 출발. 상한가 35만, 1000원까지 올랐으나 최종 4.4% 하락한 25만 8000원에 마감. 증권가 목표주가 26만원 수준은 유지. 시총 8조 7300억으로 33위 올라.(경향 외)


8. 대머리는 해군사관학교 불합격? → 입시요강 탈락 기준에 ‘탈모증’ 포함. 해군, 이는 ‘남성형 탈모’가 아니라 질환으로 인한 탈모가 대상, 탈모증으로 입학이 취소된 사례는 한 건도 없다 해명.(동아)


9. 국립대학간 학점교류 → 10개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8일 협약 체결. 공통기준 마련, 이르면 내년 1학기부터. 집이 제주인 서울대 학생이 제주대 강의 수강 가능. 대학서열화 완화, 학생 편의 등 기대.(국민)


10. 3일 미국행 강경화 장관 남편, 부친상(13일)에도 귀국 못한 듯 → 강경화 장관 시아버지 별세. 상주로 세딸과 부인 이름만 기재. 강경화 장관과 이일병 교수 안올려.(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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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종인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라임·옵티머스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공개 지시한 것에 대해 "검찰의 수사 상황을 보면 철저한 수사를 할 수 있을 것인지 대해 깊은 회의를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실체도 없는 것을 권력형 비리게이트로 규정하는 건 안 회의적이고?

2. 4·15 총선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15일 현직 의원들이 무더기 기소됐습니다. 103석의 국민의힘의 개헌저지선 100석이 무너지면 대여 공세가 크게 위축되는 것은 물론 내년 보궐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 출신 무소속이 살아 있고 이름도 비슷한 국민의당이 있자노~

3. 의대생의 의사 국가고시 재응시 기회 부여를 두고 민심 해석부터 문제 해결의 주체까지 여야의 시각차가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여야조차 마땅한 해법이 없는 상황이어서 의대생의 국시 재응시 구제 가능성은 요원해졌습니다.
어렵고 피해 본 사람이 받는 게 구제인데... 구제 대상은 아니지~

4. 추미애 장관은 자택 앞에서 취재 중인 민영 뉴스통신사 기자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출근을 방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출근을 방해하므로 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집에서 대기하며 일을 봐야겠다"고 했습니다.
기자도 실명으로 기사 쓰는 공인이니 좌표 찍었다고 뭐라 하기 없기~

5. 박근혜 정부 당시 보수단체를 불법 지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징역 1년 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다만, 미결 상태에서 구금된 기간이 이미 선고형을 초과해 구금 집행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혹시,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괘씸죄 같은 건 없나 몰라...

6. 북한은 일본이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압박한 것에 대해 "철면피한 추태"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역사는 부정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왜곡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우리의 일인데 우리는 어째 이런 말조차 못 하는 건지...

7. 조정래 작가가 “일본에 유학 갔다 오면 친일파가 된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하며 진중권 전 교수에게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조정래 작가는 “대선배에게 '광기'라는 표현을 썼다”며 사죄 안 하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1일 1배설 그 재미로 사는 양반이라 사과는커녕 가르칠라 할 걸요~

8. 서민 교수가 지방에 예정돼있던 강의가 갑작스레 취소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 강성 지지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 교수는 "서산에 사는 대깨문께서 강의를 취소하도록 압력을 넣었다”며 ‘대깨문의 나라’라고 했습니다.
서산에 사시는 분들은 ‘기생충의 나라’는 되고 싶지 않았던 게지...

9. 해군사관학교가 2021학년도 모집요강 신체검사 항목에 '탈모증'을 포함해 탈모증에 불이익을 줘 차별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해군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미용상 탈모가 아닌, 질환의 경우에만 해당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스트레스성 탈모는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지 않던가요?

10. 인천의 초등학교 교사가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유료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현직 교사 여럿이 성착취 가담 혐의로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n번방 사건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뒤 교사들의 가입 사실이 드러난 건 처음입니다.
이런 인간들에게 아이들을 맡겼다는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 진짜~

11. 한일관계가 수년째 악화 일로를 걷는 상황에서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지난해 31.7%에서 올해 12.3%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일본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4년간 하락세를 보이다가 올해 반등했습니다.
글쎄, 일본보다 토착왜구들의 난동에 더 호감도 떨어진 게 아닐까 싶어~

12. 홍대 인근의 한 포차에서 “QR 코드를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직원의 급소를 무릎으로 걷어찬 20대 여성이 입건됐습니다. 경찰이 붙잡힌 해당 여성은 이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신분 검사에 불응하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행도 폭행이지만, 이건 성추행 아닌가 싶어... 술이 웬수지~

자택 앞 기자의 사진 올린 추 장관, 명예훼손 고발당해.
민주 지지도 일주일새 4.3%p 하락, 여야 다시 오차범위.
서울광장·광화문광장 '불법점거' 밀린 변상금만 1억 원.
진중권 "신성불가침이냐?" 조정래 작가 사과 요구 거부.
서울대 "나경원, 아들 경진대회 참가 도와달라고 부탁"
중국 "BTS 논란은 한국 언론의 선정적인 보도 때문".

당신이 있는 곳에서 당신이 가진 것으로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 Arthur Ashe -

언제나 당신이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당신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추석 명절 연휴 다음으로 한글날 연휴를 보낸 탓에 길게 느껴진 한주였습니다.
아침저녁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독감 코로나 유의하시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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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KBSMBC 유튜브로 100억 이익 외

 

1. KBS·MBC 유튜브로 100억 이익
KBS는 유튜브로 2018년 48억원의 수익을 올렸고 지난 2019년에는 두 배에 가까운 84억원이었다. MBC는 2019년 이미 100억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수익원 창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2. 네이버, 소상공인 보험 사업 진출
네이버가 소상공인 의무보험 교육 서비스로 다시 보험사업에 뛰어든다. 스마트스토어 가맹점들에게 필요한 보험을 소개하고 가입을 유도하는 서비스로, 개인정보 관련 보험 등 의무보험이 대상이다.
 
 
3. K뷰티는 광군제 준비 중
국내 화장품 업계가 다음 달 열리는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를 준비하고 있다. 광군제에서는 K뷰티 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성장, 연중 최대 행사로까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 폭발이 기대되며 국내 화장품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 구글 누르고 페이스북이 모바일 광고매출 1위
앱스플라이어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을 양분하는 구글과 페이스북 중에서 페이스북이 1위 자리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4천여 개의 앱을 분석한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5. 애드저스트, '구독 트래킹 솔루션' 출시
애드저스트가 앱 구독 성과를 보여주는 솔루션을 출시했다. 구독 기반의 수익모델을 가진 앱을 대상으로 사용자 생애 가치 모델을 구축해 ROI를 높일 수 있게 도와준다. 사용자 충성도를 높이고 이탈을 방지하는 캠페인도 진행할 수 있다.
 
 
6. 구글 30% 통행료 갑질횡포... 방통위, 부당행위 기준 손질
방통위가 향후 구글이 인앱결제를 강제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고객과 사업자 간 차별적, 부당한 행위의 기준을 명확하게 바꿔 사업자의 불공정행위도 규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모호한 법 해석에 대한 논란 후 개정의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7. 이커머스 개인화 마케팅 20% 증가
그루비가 자사 데이터 분석 결과 작년 대비 올해 이커머스 기업의 개인화 마케팅이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패션뷰티 업종은 약 41%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개인화 마케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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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14(현지시간) 대선 전 추가 경기 부양책 합의 불가 우려 등에 하락… 다우 -165.81(-0.58%) 28,514.00, 나스닥 -95.17(-0.80%) 11,768.73, S&P500 3,488.67(-0.66%), 필라델피아반도체 2,417.20(-0.53%)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러시아 감산 의지 재확인 등에 상승… WTI +0.84(+2.09%) 41.04, 브렌트유 +0.87(+2.05%) 43.32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및 경제 회복 불확실성 등에 상승... Gold +12.70(+0.67%) 1,907.30
● 달러 index, 美 경기 부양책 합의 불확실성 속 하락... -0.14(-0.15%) 93.39
● 역외환율(원/달러), +3.53(+0.31%) 1,147.24
● 유럽증시, 영국(-0.58%), 독일(+0.07%), 프랑스(-0.12%)
● 美 9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4%↑…월가 예상 상회
● 트럼프 "민주당 승리시 경제 파괴될 것"
● 美 므누신 "대선 전 부양책 타결 어려울 것"
● 연준 부의장 "경제, 팬데믹 이전 수준 돌아가려면 1년 더 걸릴 것"
● 프랑스, 파리 등 주요 도시 야간통금…코로나19 다시 비상사태
● 독일 기관들 "일일 확진자수 5천명 넘어…경제 회복 모멘텀 잃어"
● 스위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800명…하루 만에 2배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팬데믹 1년내 성장 추세 회복 못하면 상처 커"
● CDC, 어린이 코로나 백신 권장 않을 수도
● 모건스탠리 "증시 단기 운명 상원 선거에 달려"
● 에버코어 ISI "증시, '블루웨이브 덜 확신한다' 신호 보내"
● ING "내년 달러 약세 전망…단기적으론 위험통화가 타격"
● IMF "코로나로 전세계 공공부채 사상 최대…그래도 더 써야"
● 억만장자 배런 "테슬라 시총 2조달러 간다"
● 배런스 "골드만, 차별화된 강점 증명…주가 저평가"
● JP모건 "중국전기차 '니오' 주식 사라…더블 간다"
● 골드만삭스, 강한 채권 트레이딩에 실적 예상 훌쩍 넘어
● BoA, 저금리에 실적 예상 하회
● 유로존 8월 산업생산 전월비 0.7%↑…전년비 7.2%↓
● 中 9월 위안화 신규대출 1조9천억위안…예상치 상회
● 中상무부, 미국산 PVC 반보조금 조사 개시
● 이주열 "내년 국채 대규모 발행 부담에도 불균형 우려 안해"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요양병원 무더기 확진에 해외유입까지
● 전국 아침 기온 '뚝'…"일교차 10도 이상"

[기업/산업]
● LG화학, SK이노 상대 특허침해 소송 12월 美ITC 화상 청문회
● 삼성전기, 와이파이 모듈 사업 부문 매각 착수
● 정의선號 '고객·인류·미래·나눔' 4륜 장착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자유로운 이동의 꿈 이룰 것"
● 수소전기차·항공·로봇…정의선 "상상 속 미래 모빌리티 앞당길 것"
● 디자인경영·제네시스 지휘한 정의선…모빌리티 혁신 '올인'
●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시동'…순환출자 해소 탄력받을 듯
● 정의선 회장 취임 키워드는 '고객·인류·미래·나눔'…임직원엔 "함께 가자"
● 현대차, 100조 통큰 투자…2025년 미래차 선두 굳힌다
● 美, 한국보다 빨리 초고주파 5G
● 애플, 빠른 전송속도로 美서 5G 승부수…기지국 확장이 관건
● "우리는 이미 5G"…삼성·LG, 아이폰12에 맞불
● 세금 10% 감안해도 美日보다 7만원 비싸…"또 한국은 봉이냐"
● 네이버쇼핑 우군 얻고, CJ는 웹툰드라마 제작…1등끼리 뭉친다
● CJ·네이버 약점 보완…주가 중장기 긍정적
● 이재현의 CJ 새판짜기…성장동력 확보하고 재무구조 개선
● 中언론 또…'BTS는 중국팬 필요 없다'는 댓글에 생트집
● 해상풍력 목표 채우려면…해안선 4겹 둘러야
● 정부, 에너지전환 시동 걸었지만…한전 "코로나로 속도 늦춰질 것"
● 중고차 시장 빅뱅…車금융도 '판'이 바뀐다
● 현대해상, 中 디디추싱과 합작법인…칭다오 이어 광둥성에 두번째 지점
● 네덜란드 날아가 파운드리장비 챙기고 온 이재용부회장
● 두산인프라, 中 굴착기매출 '하이킥'
● LG이노텍, OLED핵심소재 국산화…日과 맞짱
● 비행기 타고 2시간 30분…'목적지 없는 비행' 팝니다
● LG그룹 '될성부른 벤처' 떡잎부터 키운다
● GM·BMW 전기차도 화재·리콜…곤혹스런 'K배터리'
● "현대제철 전기로사업, 그린뉴딜로 새 도약"
● SKT '지능형 항만' 구축 추진
● KT 'AI 엔진' 4종 앞세워 산업현장 혁신 이끈다
● 네이버·카카오 출신 'AI 인재'들 뭉쳤다 
● 韓 디지털 전환시장 공략나선 세일즈포스
● 기아차, 러시아 상표권訴 승소
● '화상회의' ZOOM으로 요가도 배운다
● 올 회의 '0'…이름뿐인 원자력진흥위·원전TF
● 프라이팬으로 대박 '해피콜'…1~2인 가구 소형가전 확대
● 대양제지 화재로 골판지원지 공급 대란 우려
● IMF 이후 부도·피인수…벡셀·알이배터리, 토종 명맥잇기 '힘겨운 도전' 
● 녹십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추가 생산
● 코미팜, 코로나치료제 스페인 임상 '삐그덕'
● 아모레, 中 최대 면세社 손잡고 중국 지역 화장품 사업 강화 
● "홈술엔 와인이 딱"…대형마트 역대 최대 물량 할인
● 편의점 1·2위 대결, 온라인서도 불붙는다
● 이마트, 코로나 딛고 매출 가파른 성장세
● 동학개미 對 서학개미 '반도체 링의 결투'
● 지분 쪼개 '3%룰' 이용한 키스톤, KMH와 표대결서 승리
● LG화학, 주당 1만원 배당…주총 앞두고 주주달래기
● 외국인 코스닥 순매수 1위 씨젠…왜 쓸어담지? 
● "광고株 바닥 지나"…이노션·제일기획 '꿈틀' 
● "PDR로 따져보니 BBIG 주가 저평가"
● IB사업 키우는 KB증권, 日 니코증권과 업무 제휴
● 몸값 뛰었을때 서둘러 자금 조달?...코로나 수혜기업 줄줄이 유상증자
● 빅히트 상장 하루 앞두고…'분할호가' 경고장 보낸 거래소
● 4분기 웃을 업종은…태양광·2차전지·유화
● '렌터카 1위' 롯데렌탈 코스피 상장작업 착수
● 기관이 던진 '스타 새내기株'…개미들 담아도 될까
● 난방공사 신용등급 상향, 주가에 군불?
● 카카오 판교신사옥 인수전, 교직원공제회 컨소 품으로
● 페이팔 창업자가 '찜'한 디앤디파마텍 상장 시동
● '年 5.3% 배당' 김포·파주 리츠 우선주 공모
● 수소차 연료전지용 촉매 개발한 UNIST
● 무대 뒤 블랙핑크의 일상…넷플릭스서 만난다

[경제/증시/부동산]
● 이주열 "엄격한 재정준칙 필요"
● 증권사 부실연체 사상최대…'빚투 광풍'에 1000억 돌파
● 비상장사 '전자증권 도입' 속도 낸다
● 美증시 ETF 성적표로 본 산업 트렌드…신재생·e커머스 뜨고 전통에너지 추락
● 빅히트 청약 이후…돈 빠지는 코스닥 벤처펀드
● 옵티머스 미스터리…3년간 4000억이 사라졌다
● 라임과 달리 돈 흐름 깜깜…정관계 실력자에 '로비 흔적'
● 올 대형 M&A 절반이 'ESG 테마'
● "ESG가 주가 좌지우지"…삼성증권, 전담 연구소 신설
● 유튜버·웹작가…국민연금 1조 체납
● 해외직구 연간 면세 한도 생기나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 지자체장·지방의원까지 다주택 매각 압박
● 與 만난 박용만 "병든닭 몇마리 골라내려 투망 던지나"
● 靑 출신엔 면죄부…野의원은 무더기 기소
● 국민의힘 경선준비위 뜨자…서울시장 후보군 수면 위로
● 보폭 넓히는 안철수…野잠룡 '플랫폼' 오른다
● 美 "화웨이 배제, 한국도 동참하라"
● '월성 1호기' 감사 1년, 회의 7차례…결론 못내고 잡음만 내는 감사원
● 베를린 소녀상 철거 보류…미테區 "절충안 모색"
● 김태년 "한미동맹 신성시 지나쳐"…與중진, 이수혁 발언 옹호 논란
● 문 대통령 "라임 수사 협조하라"…野 "秋 지휘하는 檢이 파헤치겠나"
● 檢 "옵티머스 문건, 다 허위라면 수사하겠나"…수사팀 2배로 증원
● 농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 김정은, 함남 태풍피해지역 시찰…"날림식 건설 엄히 다룰 것"
● 요양병원 하루새 52명…부산 집단확진 '발칵'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땐 항공·숙박예약 위약금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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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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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27년 동안 서울 아파트, 강남은 10배, 비강남은 4.5배 올라 → 경실련 1993~2020년 조사. 정부별로는 文정부 3년동안 강남(강남·강동·서초·송파구,99㎡) 7억6천 올라 역대 최고.(한경)

 



2. 낙태죄 → 1953년 9월 18일 형법 제정 당시부터 ‘낙태죄를 없애 인구 증가를 억제해야 한다’ vs ‘전쟁으로 인구가 줄어든 상황에서 독립국으로서 주권을 유지하려면 인구가 4000만 명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충돌한 이후 67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 사회 뜨거운 논쟁거리. (문화)


3. 국민 4명 중 1명 ‘남북통일 필요없다’ → '2020 통일의식조사'. 지난해 20.5%에서 올해 24.7%로 증가. 특히 20·30대 젊은층에서 35.3%와 30.8%로 부정인식 높아. (매경)


4. 지쳐가는 마스크 생활 → 알바몬 2526명 알바생 설문에서 60%가 두통, 피부트러블 호소. 전문가들, 타인과 접촉 없는 곳에서는 잠시 벗는 건 눈총 받을 행동 아니다. (아시아경제)


5. 지구 ‘자기장’ → 자기장은 지구 핵의 기본 물질인 철과 니켈이 액체 상태로 전하를 띠고 이동하기 때문에 생긴다. 단순히 지구의 남북방향을 잡아 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태양으로부터 날아오는 치명적인 자외선과 각종 방사성 입자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문화)


6. 부부는 닮아 간다? → 美 미시간주립大 연구팀이 부부 1296명을 조사한 결과 부부가 닮아 보이는 것은 살면서 서로 닮아가는 게 아니라, 배우자를 고를 때 본능적으로 자신과 닮은 사람을 고르기 때문이라고.(중앙, 칼럼)


7. ‘요새’, ‘금세’ → ‘요새’는 ‘요사이’의 준말로 요세(X)로 쓰면 잘못이다, 반면 금세는 ‘금시(今時)에'가 줄어든 말로 ‘금세’(O)로 써야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8. 개인 해외 직구에 연간 한도 설정 고려 → 관세청장 국회 답변 중. 지금은 150달러(미국산은 200달러) 이하 물품은 관세, 부가세 면세. 총액 제한 없어.(동아)


9. 아이폰, 또 한국은 ‘봉’? → 신제품 아이폰12 시리즈 가격, 미국 일본보다 7민원 ~ 10만원 더 비싸. 애플은 이유 안 밝혀. 점유율 상대적으로 낮아 덜 중요한 시장으로 보기 때문이라는 분석.(매경)


10. 축구, 학생선수 중 프로로 갈 확율은 10.2% → 본격적으로 전문 훈련을 시작하는 중학생 기준 등록 선수는 총 8061명... 올 프로(K1, K2) 구단 선수는 821명으로 10.2% 수준.(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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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지명 지연 사태와 관련해 "더 이상 지속돼선 안 되는 매우 불행한 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야당을 향해서는 "볼썽사나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루라도 빨리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애초에 하려고 했으면 벌써 했지~ 촉구는 넣어 두시고 그냥 가시라니까~

2. 국민의힘은 향후 국회의원 선거에서 호남 출신을 비례대표 20번 내에 25% 배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정운천 통합위원장은 브리핑에서 "호남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당헌 당규에 구체적인 근거를 담아 명문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호남에도 이정현 같은 인간이 있긴 하지... 근데 20번까지 가긴 하겠어?

3.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준비에 나선 국민의힘이 경선준비위원회의 첫발을 떼기도 전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도부가 나서서 '갈등은 없다'고 일축했지만, 당내에서는 김종인 위원장을 향한 불만 섞인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지율 끌어 올린 건 기억 못 하고 지지율 정체만 탓하는... 묘한 버릇~

4. 국민의힘은 "피격 공무원의 자진 월북은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대변인은 의원들과 소연평도를 방문한 후 낸 논평에서 "어촌계장 등 물길을 잘 아는 사람들이 헤엄쳐 북한 가기는 불가능 하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 거기는 어떻게 갔을까? 이러다 북한 납치 사건이라도...

5. 이재명 지사가 라임·옵티머스 사건을 '권력형 비리게이트'라며 특검을 주장하는 국민의힘과 조선일보를 향해 "수준 낮은 음해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구시대적 정치공세나 하는 모습이 애잔하기까지 하다"고 했습니다.
그게 전문인데 그거 하지 말라면 뭐 할 줄 아는 게 있겠나 싶어~

6. 부산 시장 출마 뜻을 굳힌 이언주 전 의원이 “부산시의 당면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은 자신에 대해 “가장 혁신적이고, 변화에 제일 익숙한 인사가 아닌가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에게 익숙하기는 하지... 4가지 없는 걸로~ 그건 내가 인정~

7. 한국 개신교인들은 예상과 달리 차별금지법에 반대보다 찬성하는 쪽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의 여론조사 결과 42.1%가 찬성, 38.2%가 반대 의견을 보여 찬성 쪽이 많았습니다.
‘혹세무민’하는 목사의 설교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착한 신도님~

8. 독일 베를린 미테구는 소녀상과 관련해 추가 조치를 내리지 않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마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 보류에 대해 일본의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앞으로의 움직임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켜보기는 뭘 지켜봐~ 과거를 지우려는 자에겐 미래는 안 보여~

9. 마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 명령은 독일 내 지식인 사회에도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난해부터 소녀상 전시를 주관했던 ‘발렌틴’ 괴테대 겸임교수는 “일본의 행태는 과거 독일의 전쟁범죄 부정 방식과 유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전범국이지만, 그나마 과거를 청산한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의 차이?

10. 중국의 환구시보가 방탄소년단에 대한 한국 반응을 전하며 여론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환구시보는 “BTS는 맞는 말을 했고, 중국 팬은 필요 없다"는 제목으로 정당한 비판을 '과격한 애국주의'로 매도하고 있다 주장했습니다.
땅이 크고 인구가 많은 만큼 대인배 노릇을 해야지 밴댕이 속 같아서야~

11. 프랑스에서 열릴 칭기즈칸 전시회가 중국 정부의 간섭으로 연기됐습니다. 중국은 전시회에서 '칭기즈칸', '제국', '몽골' 등 특정 단어를 뺄 것을 요구한 데 이어 전시회 책자, 지도 등에 대한 편집 권한까지 요구했다고 합니다.
몽골의 지배를 지우고 싶었던 게지... 그게 바로 역사 왜곡인 것을...

12. 프랑스에서 면봉 없이 타액으로만 검사하는 새로운 코로나19 진단 검사법이 초기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의 비강 검사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며칠이 걸려 진단자의 격리시기가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신속한 것도 좋긴 하지만 콧속 쑤시는 일이 없다니 환영입니다~

13. ‘스티브 유’가 자신의 입국 금지를 유지한다는 병무청장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스티브는 약속을 깨고 군대에 안 간 것은 지금도 사과하지만, ‘마음을 바꾼 것은 위법이 아니며 입국 거부는 엄연한 차별이자 인권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음만 바꾼 것이 아니라 국적까지 바꿨으니 그게 문제지 이 사람아~

14.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급증하자 운전능력에 따라 야간이나 고속도로 운전을 금지하고 최고속도 등을 제한하는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도입이 추진됩니다. 또 대중교통이 취약한 고령자를 위한 대안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늙는 것도 서러운데 집안에만 있으라는 건 아니겠지? 그럼 안돼~

민경욱이 고발한 '투표조작 의혹' 17건 모두 불기소.
나경원 '선거법 위반' 고소·고발 사건 잇따라 무혐의.
검찰, '나경원 의혹 제기' 안진걸 소장 무혐의 결론.
검찰, '박근혜 옥중서신' 선거법 위반 고발 무혐의 결론.
이재명, 베를린 시장에게 '소녀상' 철거 공식철회 요청.
청와대 “해외 정상에게도 타이핑 편지 논란 이해 안 돼".
BTS 사태 미중 싸움까지 가나, 中 "비난"에 美 "엄호".

곰팡이가 있어서 어둡고 지저분한 게 아니라 어둡고 지저분해서 곰팡이가 생긴다는 걸 깨달았어요. 좋은 일이 생겨야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해야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이죠. 간단해요. 마음 밭에 긍정의 씨앗을 뿌리면 돼요.
​- 아네스 안 ‘프린세스 라 브라바’ -

잔잔하고 조용하면서도 힘이 되는 말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맑고 밝은 생각과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좋은 일만 생길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늘 아침도 그렇게 기분 좋게 시작하세요.
긍정의 힘으로 상큼하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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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나도 모르게 광고비 1,700만원 결제? 외

 

1. 나도 모르게 광고비 1,700만원 결제?
인스타그램에 등록된 카드로 광고비가 1,700만원이 결제되어 수차례 페이스북에 문의하자 계정이 해킹돼서 그렇고 환불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어떻게 해킹됐는지는 설명이 없는 상태다. 알림 설정도 했지만 아무런 경고도 받지 못해 광고주의 주의가 요구된다.
 
 
2. SSG닷컴, 오픈마켓 연다... 내달 입점 판매자 모집
신세계그룹 SSG닷컴이 오픈마켓 도입을 최종 확정했다. 12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입점 판매자 모집을 나선다. SSG닷컴은 최근 판매자센터를 개설하고 오프마켓 입점 사업자를 모집 중이다.
 
 
3. 넥스트커머스, 디지털 혁신 GO!
11월 4일과 5일 저녁 아이보스와 패션비즈·테넌트뉴스가 공동 주관하고 화제인이 주최하는 디지털 컨퍼런스 ‘넥스트커머스 2020’이 열린다. 컨퍼런스는 2일간 총 8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업계 최고의 패널 24명이 참여해 현장의 급변하는 신을 공유한다.
 
 
4.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크로스 메신저 출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크로스 메신저가 나올 예정이다. 북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될 예정이며, 채팅 테마, 셀카 스티커 등 여러 신규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5. 네이버와 CJ, 신사업 동맹 추진
온라인의 네이버와 오프라인의 CJ가 신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네이버의 쇼핑플랫폼과 CJ 대한통운 물류시스템, 네이버 웹툰과 CJ ENM 콘텐츠 협업이 점쳐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 대표 강자인 만큼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6. 신한은행, 영업점 사이니지 무료광고 진행
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업점 내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광고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게 돕는다. 영업점 근처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가게홍보, 할인쿠폰 제공 등의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7. 구글, '듀플렉스' 기반 미용실 예약 서비스 출시
구글이 미국에서 실제 사람처럼 통화하고 있는 AI 시스템 '듀플렉스' 기반의 미용실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 듀플렉스 미용실 예약 기능은 구글 검색 또는 구글 맵을 통해 예약 요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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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4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13(현지시간) 기업 실적 경계감 및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차질 우려 등에 하락… 다우 -157.71(-0.55%) 28,679.81, 나스닥 -12.36(-0.10%) 11,863.90, S&P500 3,511.93(-0.63%), 필라델피아반도체 2,430.13(-0.14%)
● 국제유가($,배럴), 中 원유수요 증가 등에 상승… WTI +0.77(+1.95%) 40.20, 브렌트유 +0.73(+1.75%) 42.45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및 경제 회복 전망 등에 하락... Gold -34.30(-1.78%) 1,894.60
● 달러 index,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상승... +0.45(+0.49%) 93.52
● 역외환율(원/달러), -0.96(-0.08%) 1,148.81
● 유럽증시, 영국(-0.53%), 독일(-0.91%), 프랑스(-0.64%)
● 9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0.2%↑…월가 예상 부합
● 美 9월 소기업 낙관지수 104.0…팬데믹 이전 수준 거의 회복
● 펠로시 "백악관 부양 제안 충분치 않아"…매코널 "제한적 법안 표결"
● 美, 일라이릴리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시험 중단
● 뉴욕 연은 WEI, 올해 GDP 4.51% 감소 예상
● 암허스트 피어폰트 "물가, 연준 생각보다 더 높을 수도"
● IMF "경기 회복 지연되면 증시 가파른 조정" 경고
● 래리 핑크 "미 증시 더 오를 여력 있어"
● UAE 에너지장관 "코로나19 인한 원유 수요 최악 상황 끝나"
● OPEC "美 원유 생산 회복, 예상보다 빨라"
● 애플 신제품 행사서 아이폰12 공개…"서프라이즈 없어"
● JP모건, IB 수수료 급증 실적 예상 상회
● 씨티그룹, 신용비용 안정 실적 예상 상회
● 미국 최대 극장 체인 AMC "내년 초 유동성 고갈될 것"
● 롬바르드 오디에 "中 채권시장에 기회 있어"
● 독일 10월 ZEW경기기대지수 56.1…급락·월가 예상 하회
● 독일 9월 CPI 확정치 전월비 0.2%↓…예비치 부합
● OE "내년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 5.4%→5.2%로 하향"
●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1.9%로 상향…내년 2.9%
● '쌀쌀한 아침' 내륙 10도 이하…오후부터 '맑음'

[기업/산업]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오른다
● 맞춤형 전기차 시대 온다
● 삼성전자, 사업부 평가때 'ESG 성적'부터 따진다
●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행사서도 "우린 ESG 우수기업"
● "오염 줄이려 1조 들여 만든 탈황설비…年 3000억 영업익 효과"
● 롯데케미칼, 中企에 친환경 부표 개발 지원…'환경오염 주범' 오명 벗다
● 쏘카·렌딧·텀블벅도 'ESG 경영' 덕분에 성장
● 최태원·정의선·최정우 "사회적 가치 창출은 기업의 시대정신"
● 글로벌 최저한세율 도입…홍콩 등 진출한 韓기업 稅부담 커진다
● BTS 때리다 꼬리내린 中언론…"중국은 지뢰깔린 시장" 또 확인
● 中이 뭐라 해도…BTS는 승승장구
● 미중갈등도 벅찬데 反韓감정 또 불거질라…몸 사리는 국내기업들
● 섬마을 주문에…드론이 바다 건너 "배달왔어요"
● SK바이오팜, 일본에 5천800억원 규모 세노바메이트 기술수출
● ㈜한진, 3분기 영업이익 276억…전년 동기 대비 7.4%↑
● 손해보험 전속 설계사 10만명 돌파…생명보험사 추월
●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또 유찰…세번째 새주인 찾기 실패
● 아이폰12 공개…30일 국내 출시·가격 95만원부터
● 코로나로 경영위기 제주항공…기안기금 1700억원 신청할듯
● 포스코인터, 베트남에 전기車부품 공급
● SK에너지 '화물차 쉼터'에 친환경 소셜벤처 소무나 입점
● "LG화학, 디지털 전환 못 하면 도태" 
● 코로나 경영난 이스타항공, 14일 600여명 정리해고
● 해상풍력선 1조 대박…대우조선 연내 수주
● 넷플릭스 '코로나 집콕'에 月결제금액 462억원 최고
● SKT, 모빌리티 사업 분사…우버서 1천억 투자유치 추진 
● "전국민에 동기부여…유캔두 '국민앱' 만들 것" 
● SK텔레콤, AWS와 협업…클라우드 기반 'AI콜센터'
● KT 스토리위즈, IP확보에 100억 투자
● 아직도 해킹 취약한 'http' 쓰는 다음 메일
● 통신사 "주파수 계속 쓰려면 3兆 넘게 내라니…"
● KT스카이라이프, 현대HCN 인수 본계약
● 뷔페 57일만에 문 열었지만 "매출회복 글쎄"
● 닭발·껍데기 등 '불맛' 간편식…10개중 5개서 발암물질 검출
● CJ푸드빌,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딜리버리' 서비스확장
● 동화기업, 인천에 연구소…2차전지 소재 등 연구 거점
● 티움바이오, 자궁내막증 치료제 러시아서 임상2상 승인받아
● 셀트리온, 브라질 정부에 유방암 치료제 납품
● 中서 대박난 SPC '감자빵'…韓 출시 직후 판매중단한 사연
● 홈플러스, 대구점도 매각…자산유동화 속도
● 미샤, 中 알리바바와 유통 계약
● '특허왕' 서울반도체 獨서 또 승소…특허 침해 필립스 제품 파괴 명령
● "서학개미들, 동쪽도 봐줘" 美 앞선 亞펀드
● 가계대출 조여도…은행채 발행 '꿋꿋' 
● 3분기도 '집콕수혜' 쭈욱~…가구株 커지는 실적기대감
● CRM시장 확실한 1등…세일즈포스 주식 84% 기관 손에
● 김연철 한화시스템 사장, '35년 한화맨 노하우' 담은 자필노트 신입과 공유
● 한화시스템, 서울~인천 20분 만에 이동…미래형 교통수단 에어택시 업계 첫 도전
● 外人 컴백, 여행·항공주 강세…2400 안착 신호? 
● '중국판 테슬라' 니오, 전기차 판매 급증에 '고공질주'
● '왕년의 코스닥 간판' 휴맥스 그룹주, 주가 급등 왜? 
● 내년 미니 LED TV 대중화 수혜…서울반도체 실적 '퀀텀 점프' 기대
● SK바이오 형제 MSCI 편입 유력 
● '테슬라 부품사' 명신산업, 내달 코스피 상장
● 사상 최대 순이익 냈지만…신규 채용 몸사리는 증권사
● '초단기채권'에 갈 곳 잃은 돈 몰린다
● 현대종합상사, 회사채 500억원 발행 계획
● '잠재매물' 확 줄어든 빅히트…'더블 상한가' 증시 데뷔할까
● 현대글로비스, 수소공급망 구축 소식에 껑충

[경제/증시/부동산]
● 금감원 '대형주만 허용' 홍콩식 공매도 도입하나
● 금융위, 2차 기업구조혁신펀드 1조원 조성
● '라임·옵티머스·채용비리까지'…질타 쏟아진 금감원 국감
● 정영채 대표 "옵티머스 판매 결정에 경영진 개입 사실무근"
● 피해액 모르면서…라임펀드, 보상부터 추진?
● 상법 개정 땐…국민연금, 423社에 '입김' 더 세진다
● 金이 안전자산?
● 사학연금공단 "채권비중 줄이고 대체투자 늘리겠다"
● "좀비기업 이대로 놔두면…15년후 韓 잠재성장률 0%"
● 아파트 '패닉바잉·빚투' 열풍에 지난달 가계대출 9.6兆 증가
● 은행, 전문직 신용대출 조여…연봉 2배 이하로 한도 제한
● 은행 동산담보대출 부실률, 일반대출의 6배
● 이주열 총재, 3년 연속 'A'…美 파월 의장은 'A-'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야당 소속 지자체장도 뉴딜 협치해야"
● K뉴딜에 갑자기 끼워넣은 75조 '지역사업'
● 경남 메가시티·전남 해상풍력…'뉴딜' 올라타 지자체 숙원푼다
● 이재명·김경수·원희룡…잠룡들 모인 뉴딜회의
● 지자체별 '뉴딜 전담부서'…공무원부터 늘린다
● '지역균형 뉴딜' 대부분 재탕인데…경제성 심사 않겠다는 정부
● '종전선언 결의안' 밀어붙이겠다는 與
● 문 대통령, 피살 공무원 아들에 답장…친형 "A4 한 장, 친필도 아냐"
● 스가 "강제징용 해법없인 韓中日회담 불참"…더 꼬인 한일관계
● 재보선 조기에 띄우려던 野, 시작부터 삐걱
● 민주당 "내 세상 같나" 직격탄에…진중권 "너희 세상 같다" 맞대응
● 이낙연 "중대재해 기업 처벌법 속도낼 것"
● 軍 "北 신형 방사포, 우리군이 요격 가능"
● 美 "70년 韓·美 동맹 자랑스럽다"
● 中 견제 '쿼드'에 韓 참여 압박하는 美
● 檢, 김영춘 소환 통보…'라임 김봉현' 돈 받은 혐의
● 부산 러 선박서 또 무더기 확진…해외유입 33명, 76일만에 최대
● 12년 지지부진 '경기경제자유구역'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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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48호 신문브리핑(2020년 10월 14일) #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그의 감사함의 깊이에 달려 있다."

- 존 밀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3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14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신임 그룹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임

현대차그룹 안팎에서는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취임을 계기로 사업구조 재편 및 기업문화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정몽구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남

 

2.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지역균형 뉴딜’을 한국판 뉴딜의 새로운 축으로 설정하고 이 부문에 75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계획을 밝힘

규제자유특구, 혁신도시 등 공공기관 주도 지역사업 외에 지방자치단체가 민간과 합작·발굴한 신규 뉴딜사업에 대해 지방채 발행, 교부세 인센티브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균형이 한국판 뉴딜에 갑작스레 포함되면서 내년 재·보선과 2022년 대선의 지역 표심을 겨냥한 뉴딜이라는 이름의 지역개발사업이 난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옴

 

3. 13일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1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모빌리티 자회사 설립에 대한 안건을 논의할 예정임

글로벌 승차공유 업체인 우버가 모빌리티 자회사에 1000억원가량 투자해 2대 주주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인 T맵을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임

 

4.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총 계약금액 531억엔(약 5788억원) 규모의 일본 기술 수출에 성공함

- 작년 2월 스위스 아벨테라퓨틱스에 총 6000억원 규모 기술을 수출한 데 이은 두 번째 기술 수출이며, 지난 5월 미국 시장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유럽, 일본 등 선진 제약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됨

 

 

<< 금융/부동산 >>

1. ‘제로(0) 금리’ 시대에 연말 각종 불확실성까지 맞물리면서 갈 곳 잃은 자금이 초단기채권 펀드에 몰리고 있음

13일 펀드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초단기채권 펀드인 ‘삼성KODEX단기채권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에 최근 한 달간 3681억원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정부 및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1년 미만 국고채권과 통안채에 투자하는 상품임

 

 

<< 국제 >>

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등 137개 국가가 연매출 7억5000만유로(약 1조원) 이상 다국적 기업에 ‘글로벌 최저한세’를 적용하기로 최근 합의하면서 이르면 2023년부터 싱가포르 홍콩 등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이 법인세 부담이 커질 전망임

연간 원화 기준으로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라면 세계 어디서든 최소한으로 내야 할 법인세 수준을 정해놓고 기준에 못 미치면 그 차이만큼 추가 과세한다는 얘기임

 

2.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캐나다의 대형 부동산 펀드인 벤틀그린오크(BGO)가 앞으로 2~3년간 일본 부동산 시장에 최대 1조엔(약 1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난 4월엔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PAG가 새로 조성한 펀드에서 최대 8000억엔을 4년 동안 투자하겠다고 밝히는 등 글로벌 부동산 펀드들이 일본 오피스빌딩 시장으로 몰려가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이 나빠진 기업과 재택근무로 사무실 면적을 줄이려는 기업이 내놓는 빌딩을 싼값에 사들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통화안정증권(券)

-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법 제69조 및 한국은행통화안정증권법에 따라 유동성 조절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유가증권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및 증권단순 매매와 함께 한국은행의 주요 공개시장조작수단 중 하나임. 한국은행은 경상수지 흑자(적자) 또는 외국인투자자금 유입(유출) 등으로 시중의 유동성이 계속 증가(감소)하여 이를 구조적으로 환수(공급)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 통화안정증권을 순발행(순상환)하여 유동성을 흡수(공급)하게 됨. 즉, 공개시장에서 통화안정증권을 매입ㆍ매각하는 방법으로 시중의 화폐 유통을 감소시키거나 증가시키면서 통화량을 안정시키려고 하는 것임. 통화안정증권의 발행한도는 금융통화위원회가 금융시장 여건과 시중 유동성 사정을 감안하여 3개월마다 결정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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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1차 확진자 어디서 많이 나왔나 → 종교시설(46%)이 가장 많아. 집회 5.5%, 유흥주점 5.4%, 방문판매 4.6%... 1월~8월 수도권 총확진자 7430명 빅데이터 분석. 감염 우려 큰 곳 우선 방역 필요.(중앙)



2. 착용이 인정되는 마스크 → KF94, KF80, KF-AD, 수술용 마스크, 천(면)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이며, 이 밖에 망사형,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인정하지 않는다.(헤럴드경제)


3. ‘아반테’ 출시 30년 → 1990년 첫 출시, 1~7세대 누적 판매량 1381만대. 현대차 중 최다 판매 기록 중. ‘아반떼(AVANTE)’는 스페인어로 ‘전진’의 의미라고.(헤럴드경제)


4. 내년 달력 인쇄 시작 → 내년 공휴일은 올해보다 3일 줄어든 64일이다. 공공기관, 주5일제 실시하는 기업 기준 총 휴일 수는 113일.(세계)


5. ‘천문단위’ → 우주에서 거리를 나타내는 단위. 1천문단위는 태양과 지구 간의 평균 거리로 약 1억 5천만 km.(문화)

*영어 약자로 ‘AU’(astronomical unit)로 표기하며 1광년은 약 63,000AU이다


6. ‘콜럼버스 데이’ →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신대륙 상륙을 기념하는 날. 그러나 최근 남미에선 반식민지의 날로 행사. 곳곳 콜럼버스 동상 철거. 미국에서도 흑인시위 여파로 ‘원주민의 날’로 기념.(서울)


7. ‘사랑이란 어쩌면 순간의 감정의 나열/ 조건이 다들 붙지 난 뭘 사랑하는가’ → 빌보드 핫100 또 1위 진입한 BTS 신곡 ‘새비지 러브’에 들어 있는 한국어 랩. 지난번 1위곡 ‘다이너마이트’는 전부 영어 가사. (국민)


8. 세계는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전쟁 → 최근 5년간 출원된 국제특허 240건 중 일본이 전체의 26.3%로 1위, 미국(17.1%) 2위, 한국(9.6%) 3위,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가 4~6위.(경향)


9. 14억 시장에 휘둘린 BTS... → 한국 기업들 사드 보복' 재현될까 BTS 흔적 지우기. 삼성, 현대차, 휠라, 바디프랜드 등 중국에서 진행 중인 BTS 광고, 마케팅 중단.(한국 외)


10. 미국인 52% ‘음식과 생활필수품을 이미 비축했거나 할 계획을 갖고 있다’ → USA투데이 보도. 코로나 확산 대비. 일부는 대선 후 있을지 모르는 소요를 우려해서.(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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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옵티머스’ 사건 수사팀의 증원을 지시한 윤석열 총장에 대해 "장모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엄정한 수사 지시를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경원 박덕흠 등에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된 수사 지시를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에이 설마 수사 과정에 차등을 두고 그러겠어? 그랬었나? 그랬구나...

2. 해임된 뒤에도 교수 면접을 하는 등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은 이인수 전 수원대 총장의 교비 유용 혐의가 유죄로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총장에게 벌금 1천만 원의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명예훼손 사건 변호사 비용도 교비로 쓰는 양반의 명예는 대체 뭘까?

3. 국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 구제 논란이 의료계 총파업이 끝난지 한 달이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의대생들의 '직접 사과' 여부가 쟁점이었으나 이제 정부가 국민 의사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라 해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가운 벗어 던질 때 이미 정해진 거 아니었나? 그 정도 결의는 한 거 아냐?

4. 민경욱 전 의원은 "김소연 변호사의 당협위원장직이 유지된다니 기쁘다”며 김 당협위원장이 자진사퇴 의사 철회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상왕처럼 행세하던 진중권의 시대가 끝났다는 신호를 받아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민경욱, 진중권 둘이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는 것을 둘만 모르는 것 같아...

5. 김현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BTS의 밴플리트상 수상 소감을 향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발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은 “아무래도 우리의 BTS는 우리가 지켜야겠다. 아미 도와줘요"라고 말했습니다.
진짜 뭐 눈에 뭐만 보인다더니... 이제 별걸 다 가지고 트집이네~

6. BTS의 한국전쟁 관련 발언을 두고 중국 누리꾼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수습에 나섰습니다. BTS의 발언에 중국 누리꾼이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극단적 애국주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비난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BTS를 건드리면 세계인 모두의 적이 된다는 걸 깨달은 모양입니다~

7. 일본은 한국에서 열릴 한중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수용 가능한 조치가 없으면 스가 총리는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한국의 양보를 끌어내려는 의도로 연내 한중일 정상회담이 무산될 가능성도 보입니다.
오라는 사람도 없고 안 온다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없으니 어쩌냐~

8. 독일 베를린에서 철거 위기에 몰린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현지 시민 및 교민 300명이 모여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민들은 소녀상 앞에 모여 집회를 열고 철거 명령을 내린 미테구청 앞까지 행진하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대한민국 한복판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에 더 분노할 뿐이고... 

9.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쇼핑몰의 일부 물품 가격이 시중 쇼핑몰에 비해 여전히 비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라장터’는 공공기관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쇼핑몰로, 지난해 19조7000억 원이 거래되는 정부조달 플랫폼입니다.
비교 견적은 기본인데, 정부 물품을 왜 바가지 써가며 사야 하는 건지...

10. 부모의 체벌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그동안 민법 915조는 친권자가 아동의 보호나 교양을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해 부모의 체벌을 합법화하는 근거가 돼왔습니다.
50 넘게 살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 ‘사랑의 매’는 뻥이라는 거~

11. 서울대병원과 연세대·고려대·인하대 등 4곳의 대학병원장들이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해 의사 국가시험 응시를 철회한 의대생에게 응시 기회를 다시 달라는 취지에서입니다.
만나봐야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기승전 문재인’ 대답밖에 더 들어~

12.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의사 자격시험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에게 다시 기회를 줘야 하는지가 계속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의사협회는 의대생들의 대국민 사과는 없다고 못 박으며 의대생들이 의로운 일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과는 없다니까 하는 말인데, 그대들이 거부했던 국시도 당연히 없단다~

13. 전국의 지자체들이 최근 3∼4년 사이 앞다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성한 핑크뮬리는 환경부가 지정한 위험 식물입니다. 핑크뮬리는 더 심어서는 안 되는 생태계 교란 식물로 환경부는 전국에 핑크뮬리를 식재 자제를 권고했다.
생태계도 생태계지만, 언론계 유해 신문도 좀 어떻게 안 되겠니~

14. '가짜사나이'를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근 대위가 여러 논란에 대해 부인 또는 해명하며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최근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는 의혹에는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가짜사나이’를 진짜처럼 찍더니 소설이 다큐가 돼버린 느낌?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절' 62% vs '부적절' 35%.
서민 "조국·추미애 모시는 김남국은 똘마니계 전설".
중국, BTS 공격했다 역풍, 세계 외신 "위험한 민족주의".
병무청 "유승준 입국 금지, BTS 등 예술인 병역연기 추진".
검찰, 나경원 자녀 의혹 “선거법 위반과 별도 수사".

교육은 암기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혹은 얼마나 많이 아는 지가 아니다. 교육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이다.
- 아나톨 프랑스 -

내가 아는 게 세상의 전부인 양 떠드는 사람이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너무 적다는 겁니다.
현명한 사람은 혹세무민에 혹하지 않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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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온라인 쇼핑 상품 정보, 사진보다 동영상 선호 외

 

1. 온라인 쇼핑 상품 정보, 사진보다 '동영상' 선호
홈쇼핑모아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3.7%가 온라인 쇼핑 시 동영상 콘텐츠가 구매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특히 모바일 쇼핑 시 선호하는 상품 정보 형태로 사진보다 동영상을 더 많이 꼽았다.
 
 
2. '네이버쇼핑 공정위 제재', 판매자·이용자가 발끈
공정위의 네이버쇼핑 제재에 대해 판매자와 쇼핑 이용자들이 발끈했다. 수수료도 저렴하고 입금도 빠르며, 소상공인들 물건 판로는 네이버가 아주 유용하다는 의견이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 입장에선 광고상품 이용 수익을 바라고 있으며, 수수료 체계는 저렴한 편이 맞다고 전했다.
 
 
3. 플랫폼에 부는 '기프트 카드' 바람
특정 플랫폼이나 브랜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프트 카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용자는 간편하게 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고, 플랫폼은 신규 이용자 확보에 나설 수 있어 최근 배달의민족이나 카카오커머스도 잇따라 기프트 카드를 도입하고 있다.
 
 
4. 페북·인스타 통한 SNS 식품 허위광고 적발 7배 급증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 허위·과대광고 적발은 2018년 3만1,577건에서 2019년 4만5,150건으로 143% 증가했다. SNS를 통한 매체가 446건에서 3,119건으로 7배 넘게 증가했다. 네이버, 쿠팡 등에서도 같은 기간 2배 증가했다. 반면 카페, 블로그는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집콕에 독서 열풍... 위메프, 도서 거래액 급증
위메프는 최근 3개월간 도서 카테고리 거래액이 작년 대비 49% 늘었다고 밝혔다. 원격 수업에 필요한 유아동, 홈스쿨링 도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해당 기간 많이 판매된 상위 10위 도서에는 한글·영어·역사 교재, 그림책 등 유아동 관련 도서가 9개 포함됐다.
 
 
6. 아이언소스, 업계 최초 오픈 인앱 비딩 플랫폼 첫선
아이언소스가 자사 인앱 비딩 플랫폼 '레벨플레이'를 공개했다. 아이언소스는 인앱 비딩이 빠르게 수익화를 위한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모든 개발자들이 인앱 비딩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하여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7. 9월 넷플릭스 카드 결제금액 462억, 역대 최대
와이즈앱이 지난 9월 국내 넷플릭스 결제금액이 역대 최고인 462억 원, 결제자는 336만 명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올 9월 기준으로 넷플릭스 유료 사용자는 1인당 월평균 13,775원을 결제했으며 결제한 사람 중 20대가 38%, 30대가 25%, 40대가 19%, 50대 이상이 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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