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10/26(현지시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및 추가 경기 부양 불확실성 지속 등에 큰 폭 하락… 다우 -650.19(-2.29%) 27,685.38, 나스닥 -189.34(-1.64%) 11,358.94, S&P500 3,400.97(-1.86%), 필라델피아반도체 2,308.45(-2.19%)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급락… WTI -1.29(-3.24%) 38.56, 브렌트유 -1.31(-3.14%) 40.46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 및 달러 강세 등에 소폭 상승... Gold +0.50(+0.03%) 1,905.70 ● 달러 index, 코로나19 재확산 및 美 부양책 교착 등에 강세... +0.29(+0.31%) 93.05 ● 역외환율(원/달러), +3.49(+0.31%) 1,132.52 ● 유럽증시, 영국(-1.16%), 독일(-3.71%), 프랑스(-1.90%) ● 美 9월 신규주택 판매 3.5%↓…월가 예상 하회 ● 9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0.27…둔화추세 뚜렷 ● 美, 코로나19 급속 확산…7일 평균 신규 환자 사상 최대 ● 트럼프, 미국 코로나19 사태 악화에 "가짜 뉴스 음모" 주장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노인에게도 젊은이와 유사한 면역 반응" ● 코로나19 부양책 협상 교착…펠로시, 트럼프 행정부 비난 ● 폭스비즈니스 "바이든 대통령 되면 2조 달러 부양책 추진" ● 실러 "낮은 투자자 자신감 및 높은 가격, 시장 붕괴 위험 높여" ● 터스크 "미 대선 민주당 승리, 대형 기술 기업에 악재" ● 美, 이란 석유부 및 기업 무더기 추가 제재 ● 중국 "대만에 무기 파는 미 록히드마틴 등 제재할 것" ● 모건스탠리 "이머징마켓 통화에 '올인'할 때" ● 모건스탠리 "ECB 10월 회의, 12월 조치를 위한 토대 마련" ● 독일, 레스토랑 영업 중단 등 '가벼운 봉쇄" 추진 ● 독일 10월 Ifo 기업환경지수 92.7…6개월 만에 하락 ● ING "호주 달러, 유럽 통화 수익률 상회할 것" ● 伊 국채금리, S&P 등급 전망 상향에 큰 폭 하락 ● 출근길 짙은 안개, 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LG-SK 배터리소송 ITC 판결, 12월 10일로 연기 ● 네이버-CJ그룹, 6천억원대 통 큰 지분 맞교환…'전략적 협력' 구축 ● 현대車 3분기 3138억 손실…'품질 충당금' 빼면 1.8조 흑자 ● 기아차 3분기 영업익 1천952억원…품질비용 반영에도 흑자 ● 美 사모펀드 TPG, 카뱅에 4천억 투자 ● 토종의 힘? 10년 맞은 '트레이더스' 연매출 3조원 목전 ● 배당 기대에 주가 올랐지만…삼성 경영권 위협 노출 ● "상속세 마련" 삼성 오너가 보유株 강세 ● 이건희 상속세 11조…호주·캐나다였으면 한 푼도 안냈다 ● 삼성 선제투자 DNA…이건희, 20년전 배터리·車전장 미래 예견 ● 3%룰·보험업법 변수…"투기자본이 생명 지배구조 흔들수도" ● 국정농단·경영권승계 재판도 또 하나의 변수 ● 상속세 분납땐 6년간 年1.8조…삼성 계열사 배당 늘려 확보할듯 ● 구광모·신동빈 등 수천억 '稅폭탄'…한번에 못내 간신히 분납 ● 이재용, 회장 승진·등기이사 복귀하나…'넥스트 삼성' 시나리오 ● 우리금융, 3분기 순이익 4800억…충당금 부담 등 딛고 '실적 방어' ● 신한銀, 베트남서 진격…'외국계 순익 1위' 눈앞 ● 쌍용차, 15분기 연속 적자…3분기 영업손실 932억 ● 한국, 글로벌 4위 자동차 생산국 됐다 ● 파업 시동거는 기아차 노조…한국GM은 특근 거부 '몸살' ● 김승연 회장 막내아들, 사모펀드 퇴사 ● "철강·유화·시멘트업종, 탄소 축소부담 400兆" ● 위기의 정유, 가스·플라스틱서 돌파구 찾아라 ● SK 'ESG 회계' 글로벌 표준 주도 ● 한진택배 "11월부터 심야배송 중단" ● 100% 재생에너지로 제품 생산…선진국 증가 추세, 한국선 全無 ● 기아차, BMW 디자이너 영입…강원규 디자인혁신 실장 부임 ● SK넥실리스 '머리카락 30분의 1 굵기' 동박 만든다 ● KB오토텍, 벤츠와 160억 車부품 공급 계약 ● "이 정도면 선방"…현대·기아차, SUV·제네시스로 '고비' 넘겼다 ● 현대중공업, 초대형 선박 등 3척 수주…2400억 규모 ● 줬다 뺏는 '문케어'…MRI 이어 양압기도 건보확대후 축소 ● 셀트리온 올 매출 2조 육박…유한양행 제치고 제약바이오 '톱' ● 셀트리온, 코로나 항원진단키트 美 승인 획득 ● JW, 中에 440억 기술수출…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누적 시청 10억 건 넘었다 ● 소음 막아주는 LG 무선 이어폰…톤 프리, 에어팟·갤버즈에 도전장 ● 서울반도체 3분기 매출 3312억 '역대 최대' ● 요동치는 계열사 대신…삼성그룹펀드 담을까 ● '종합선물세트' 삼성물산 13.4% 급등…넥스트 이건희 시대 핵심株 ● 카카오페이 IPO, 골드만도 참여한다 ● 현대홈쇼핑, 라이브커머스 강화…뷰티 콘텐츠 제작사에 120억 베팅 ● 쿠팡의 은밀한 '차기 프로젝트'…알고 보니 '동영상 스트리밍' ● 주당순이익 개선 톱3는 'LG株' ● 하나은행 '옵티머스 부실' 사전 인지한 의혹 ● 개미 미움 산 '시장조성자' 제도 손본다 ● 말 많은 사모펀드, 신규설정액 반토막 ● 분사에 소송까지…LG화학 주가 '눈치게임' ● 한진重 입찰 KDB인베스트 등 7곳 참가 ● 신풍제약·두산퓨얼셀, 코스피200 편입 기대 ● 삼성전기, 영업익 60%↑ ● 현대글로비스를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 네덜란드 연기금 PGGM, 3분기 ○○○담았다 ● 현대미포조선, 수주 순항…주가 '뱃고동' ● 일동홀딩스, 항암제 개발 자회사 상장 추진 ● 일진머티리얼즈·SKC '동박 혈투' ● 기생충·극한직업·백두산…대박 영화 뒤에 '미다스 손' 있었다 ● 인천공항 면세점, 수의계약으로 새주인 찾는다 ● '연합군' SKT '돌아온' 타다…모빌리티전쟁
[경제/증시/부동산] ● 정중동 증시, 美대선 지나도 弱달러 변수 ● "셀 코스피, 바이 코스닥" 개미들의 선택은 성장株 ● '양도세 폭탄' 공포?…코스닥 800 붕괴 ● 與 "대주주 기준 5억으로"…홍남기 고집 꺾을까 ● "기재부-금융위, 대주주 양도세 부과기준 10억원 현행유지 이미 합의" ● 원·달러 환율 1130원도 힘없이 붕괴…"韓 수출 찬물 부을 것" ● 법인세 절벽…올 2.5조 더 줄어든다 ● 동학개미 거래세 9조 내지만…재정적자 메우기엔 '역부족' ● 정부 또 대출규제?…은행창구 벌써 혼란 ● 윤석헌 "부실확대 대비 은행 충당금 더 쌓아야"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독감백신 불안 과도…정부발표 신뢰해달라" ● 文대통령 "부동산 공공통계 정책비판 수용" ● 秋법무의 반격…"옵티머스 무혐의 처분 尹 감찰하겠다" ● 野 "秋법무 사퇴하라" vs 추미애 "장관 한번 해보세요" ● '잠룡' 윤석열만 부각…한 방 없었던 '방탄국감' ● 펀드의혹 특검을 44%, 공수처 서둘러야 39% ● 野 "월성1호기 감사위 회의록 보자"…與 "고발사건…수사자료 공개 부적절" ● 최재형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관련 靑 비서관 직권남용 여부 검토했다" ● 2년前 첫 회의 후 문 닫았는데…'여야정 상설협의체' 재가동 ● 野 추천위원에 문제있다면서…與 "공수처 내달 출범" 압박 ● 서욱 "美, 해외미군 유연하게 조정 중"…주한미군 감축 우려 ● 스가 "강제징용 해결 韓에 강하게 요구" ● '무료 와이파이' 밀어붙이는 서울시…"위법" 내세운 과기부와 정면 충돌 ● 32개월 만에 다시 발생한 조류독감 ● 수소경제 속도내는 창원, 통합형 충전소 들어선다 ● '해상풍력 메카' 꿈꾸는 울산, 글로벌 기업들이 몰려온다
[국제/해외] ● 미국·유럽 확진자 연일 '최다'…글로벌 경제 '2차 패닉' 우려 ● 앤트그룹, IPO로 340억 달러 조달 전망…사상 최대 규모 ● "대선 뒤가 무섭다" 총 사들이는 미국인들…한국산 총알 불티 ● 6개 경합주 초접전…'사전투표 열풍'에 투표율 역대 최고 전망 ● 백악관 "코로나 통제 않겠다" 바이든 "트럼프 결국 백기" ● '유럽의 밤' 삼킨 코로나…스페인도 야간통행금지 ● 마크롱에 독설 퍼붓자…駐터키대사 불러들인 프랑스 ● 美 던킨, 10조원에 매각 초읽기 ● 中 5중전회 개막…5년간 성장목표 5%대로 낮출듯 ● 지난 대선땐 막판 요동…올 대선은 우하향 안정 ● 러시아 공습에 시리아서 160여명 사상 ● 스가 지지율 63%…한달새 11%P 급락 ● 캐나다 석유회사 세노버스, 경쟁사 허스키 3兆에 인수 ● AFP "EU 회원국, WTO 총장 선거서 나이지리아 후보 지지 합의"
1. 현대자동차가 지난 3분기 3138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2010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적자를 기록함
- 현대·기아차는 앞서 ‘세타2 GDI 엔진’과 관련해 각각 2조1352억원, 1조2592억원의 품질 비용을 3분기 실적에 충당금으로 반영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두 회사가 모두 조(兆) 단위 영업손실을 낼 것이란 우려도 있었지만 “1회성 비용을 고려하면 실적 자체는 선방한 것”이란 평가가 나옴
2. 네이버와 CJ그룹이 두 회사의 역량을 합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6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6일 발표함
- 내에서는 온라인 쇼핑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으로, 네이버의 자사주 1.28%(6000억원)를 CJ그룹이 가져가고 네이버는 CJ대한통운의 자사주 7.85%(3000억원), CJ ENM의 자사주 4.99%(1500억원), 스튜디오드래곤의 신주 6.26%(1500억원)를 확보하게 됨
3.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이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내년 OTT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비밀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있음
- LG전자 출신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를 안착시키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박대준 공동대표가 프로젝트팀을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켓 배송’으로 확보한 약 2300만 명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플랫폼 사업자로 본격 변신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임
<< 금융/부동산 >>
1. 카카오뱅크가 글로벌 4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미국 TPG로부터 수천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함
- 내년 국내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카카오뱅크는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 IPO) 형식으로 신규 자금을 받게 되며, TPG는 카카오뱅크가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해 지분 약 5%를 확보할 계획임
- TPG의 투자 금액은 3000억~4000억원으로 예상되며, TPG는 이번 투자를 결정하면서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를 최대 10조원 수준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짐
2.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을 개인별 5억원으로 조정해줄 것을 기획재정부에 요구함
- 내년부터 대주주 기준이 종목당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아지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3억원을 고수하는 대신 개인별로 과세하겠다고 밝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입장을 바꿀지 주목됨
3. ‘원화 초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1년7개월 만에 1120원 선에 진입하는 등 환율 낙폭이 커지면서 자동차, 전자 등 수출기업들의 긴장감도 높아짐
- ‘수출 전선’에서 가격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실적이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감 때문으로, 다만 국내 수출 대기업들의 제품 경쟁력이 강화된 데다 해외 생산공장이 늘어난 만큼 환율에 따른 가격경쟁력 하락을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도 적지 않음
<< 국제 >>
1. 세계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24일 기준 46만5319명으로 50만 명에 육박해 사흘 연속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미국과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역대 최고 속도로 확산하면서 글로벌 경제에 ‘2차 충격’이 우려되고 있음
- 26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일 8만3757명, 24일 8만3000여 명을 기록했으며, 프랑스는 25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만2010명으로 처음으로 5만 명을 넘었고, 이탈리아 역시 25일 2만12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
2. 미국 대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승패를 가를 경합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주와 조지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등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AP통신은 민주당이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공화당이 격차를 좁히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지난 15일 기준으로 민주당 지지 유권자들이 전체 집계 투표 수의 51%를 차지해 25%를 기록한 공화당과 큰 차이를 보였으나 열흘 만에 민주당 51%, 공화당 31%로 차이가 줄었음
3. 도넛 및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인 던킨과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던킨브랜드가 미 외식기업 인스파이어브랜드에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임
- 인스파이어브랜드는 인수 가격으로 주당 106.5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생존한 몇 안 되는 외식기업으로 꼽히는 던킨브랜드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주가에 프리미엄까지 더해진 88억달러(약 10조원)라는 높은 ‘몸값’을 인정받을 전망임
4. 중국 상하이거래소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과홍콩증권거래소에 동시 상장하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의 공모가가 각각 주당 68.8위안(약 1만1613원)과 80홍콩달러(약 1만1644원)로 정해졌으며, 이에 따라 앤트그룹의 기업공개(IPO) 규모는 세계 증시 사상 최대가 될 전망임
- 앤트그룹은 커촹반과 홍콩증시에서 각각 16억7000만 주의 주식을 발행해 총 340억달러(약 38조42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세운 종전 세계 최대 IPO 기록인 294억달러는 물론 모회사 알리바바의 IPO 규모(250억달러)도 훌쩍 뛰어넘는 수준임
5. 캐나다 석유업체 세노버스에너지가 자국 경쟁사 허스키에너지를 29억달러(약 3조3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함
- 미국 셰일업체를 중심으로 확산되던 석유업계의 인수합병(M&A) 바람이 캐나다에도 번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 IFRS는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사용 중인 회계기준법으로,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공표하는 회계기준임. IFRS는IASB(InternationalAccountingStandardsBoard,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제정한 국제회계기준서(Standards)및 국제회계기준서해석서(interpretations)를 통칭함. 자본시장의 세계화 추세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단일기준으로 작성된 신뢰성있는 재무정보의 요구가 증대되어 왔고,이런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2001년 ‘국제적으로 통일된 고품질의 회계기준 제정’이라는 목표 아래 감독기구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국제적인 회계제정기구인IASB가 탄생함.
IASB전신인IASC(InternationalAccountingStandardsCommittee)는1973년 국제회계기준서IAS(InternationalAccountingStandards)를 만들어 공표(권고성격)했고, 1995년EU의 다국적기업에, 2001년 전세계 기업에게 사용을 권고함. IASC는2001년에 명칭을IASB로 변경했고,이후 국제회계기준명칭을IASB에서IFRS로 바꾸었음.
IFRS는 종속회사가 있는 경우,연결재무제표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보고서 등 모든 공시서류가 연결재무제표 중심으로 작성됨.또한 자본시장의 투자자에게 기업의 재무상태 및 내재가치에 대한 의미 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자산,부채,유·무형자산 및 투자부동산에까지 공정가치(fairvalue)측정을 의무화 또는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1. 코로나가 전파력이 강한 이유? →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된 폐, 6시간 만에 완전 감염. 반면 인체의 면역반응이 나타나는데는 3일 걸려. 또 다른 바이러스는 입자 여러 개가 세포를 감염시키는 데 코로나19는 입자 하나면 충분했다고, KAIST 연구팀.(동아)
2. 삼성의 반도체 → 삼성, 1974년 한국반도체 지분 50%를 인수. 주변에선 3년 내 망한다... 1983년 64K D램 국내 최초 개발. 1992년 세계 D램 시장 1위, 이후 29년째 1위, 낸드플래시에서는 2002년 이후 19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문화)
3. 심야·새벽잠 깨우는 재난문자 사라진다 → 행안부, 올해 말까지 ‘재난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에 과잉, 심야, 중복송출 등 금지사항을 명시하는 조문을 신설할 예정. (헤럴드경제)
4. OECD 상속세율 → 한국 최고세율(50%)은 일본(55%)을 제외하고 미국(40%), 영국(40%), 프랑스(45%), 독일(30%), 이탈리아(4%) 등보다는 현저하게 높은 수준. 삼성 10조 상속세 계기로 다시 논쟁.(국민)
5. 10월 26일... →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1주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 49주년.(서울 외)
6. 농심, 47년 만에 ‘깡 시리즈’ 신제품 ‘옥수수깡’ 출시 → 1971년 새우깡, 1973년까지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이 잇달아 나온 이후 새로운 깡 제품은 47년 만에 처음.(경향)
7.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집’ → 2심에서 상표권 승소. 부산의 55년된 이 식당은 서울에서 무단으로 같은 상호 사용 중인 식당과 법적 분쟁. 1심에서는 단순히 지역명칭 (해운대)+ 음식이름 (암소갈비)으로 봐 상표로서 식별력은 미약하다고 패소.(세계)
8. 서울 공공 와이파이 ‘까치온’은 불법? → 서울시, 11. 1일부터 4배 빠른 ‘까치온’ 25개구에 순차적으로 개설. 그러나 전기통신법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통신사업은 불허, 불법 논란. 서울시, ‘비영리’는 문제 없다 입장.(한국)
9. 프라스틱 → 세계 플라스틱 생산은 1950년대까지만 해도 연간 200만톤 수준이었지만, 2018년에는 3억 5900만 톤... 2015년까지 생산된 플라스틱 중 59%는 자연에 버려져. (중앙)
10. 가수 상위 1% 연수입 → 평균 34억. 2018년 소득 신고한 가수 총 6327명. 상위 1%가 전체 수입의 53% 차지. 배우(총 1만 8072명) 상위 1%의 평균수입은 17억. 국세청. (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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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는 휴일로 검사 건수가 적었는데도 119명이나 나와서 사흘 만에 다시 100명을 넘었습니다. 경기도 여주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사흘 만에 누적 확진자가 30명 넘게 나왔고 경남 창원에서는 가족들이 모여서 13명이 제사를 지냈는데, 이 가운데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62살에서 69살까지 노인들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백신 접종 뒤 사망 신고는 59명으로 늘었는데, 당국은 사망 원인과 백신과의 관련성은 아직 없다며, 접종을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추미애 법무장관이 국정감사에 나와서 나흘 전 윤석열 검찰총장의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장관은 총장의 상급자고, 수사 지휘권 발동은 비정상을 되돌리기 위해서 당연한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옵티머스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것도 감찰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 추미애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를 보장했다는 뜻을 전했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국정감사 발언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검사 술 접대' 의혹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검사 한 명을 특정했습니다.
■ 유럽연합, EU 회원국들이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에서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를 지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새 사무총장은 다음 달 7일 전까지 회원국 의견을 조율해 최종 선출됩니다.
■ 유럽은 물론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유럽의 하루 20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선 무증상 감염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깜깜이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8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늘고 있습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코로나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백악관은 통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수도 워싱턴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대규모 종교 집회가 열렸습니다.
■ 미국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이미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6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주요 경합주 사전투표에선 조 바이든 민주당 후부가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아직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 중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어제 삼성그룹 주가는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외아들 이재용 부회장이 최대 주주인 삼성물산은 13% 넘게 올랐는데, 이건희 회장의 자녀들이 내야 할 막대한 상속세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 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요즘에는 국내선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하죠. 한 업체 직원들이 고객이 맡긴 차를 본인 출퇴근용으로 마음대로 쓰고 또 고객을 향해서 욕설까지 한 내용이 차 블랙박스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문제는 업체가 차량 임의사용에 대해 별문제 없다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 광주의 타이어뱅크 한 가맹점에서 벌어진 '휠 고의 훼손' 사건이 알려진 뒤 전국 각지에서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해당 가맹점만의 단순한 일탈이라는 입장이지만, 전·현직 직원들은 KBS방송국에 상습적으로 고의 훼손이 있었다고 내부고발해왔습니다.
■ 폭언과 폭행으로 고 김홍영 검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아 온 김대현 전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가 뒤늦게 기소됐습니다. 김대현 전 부장검사는 2016년 3월 말부터 5월 11일까지 고 김홍영 검사를 네 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번 기소는 고 김홍영 검사가 사망한지 4년이 지나서야 이뤄졌습니다.
■ 양심적 병역거부자 63명이 어제부터 대체복무에 들어갔습니다. 현법재판소의 결정으로 대체복무의 길이 열린지 2년 4개월만에 대상자들이 처음 소집된 건데요. 3주 동안 대전교도소 내 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그 뒤 대전교도소와 목포교도소에 배치돼 합숙하며, 시설 청소와 급식, 세탁물 관련 보조업무 등을 수행합니다. 복무기간은 36개월로 육군 기준 대비 2배 수준입니다.
■ 올해 3분기 전국 땅값이 지난 2분기와 비교해 0.95퍼센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땅값 상승률 상승폭이 커졌지만, 특히 세종시는 지방에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는데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세종시의 땅값 상승률은 4.59퍼센트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 오늘부터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등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주택 구입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됩니다. 현재 조정대상지역은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대전, 세종, 청주 일부 지역 등 69곳, 투기과열지구는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분당, 광명, 인천 일부 지역, 대구 수성구, 세종 등 48곳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이 1천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너 명 가운데 1명꼴인데, 문제는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람도 함께 늘고 있다는 겁니다. 하루에 370마리 정도가 버려지고 그 가운데 절반은 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5개 자치구에 순차적으로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속도를 측정해보니 기존 통신사들이 제공하던 것보다 몇 배 더 빠릅니다. 서울시는 통신사업자들이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와이파이 30% 이상은 불량이라고 하며 원활한 무료 와이파이가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독감으로 인한 사망과 관련하여 질병관리청은 한 해 독감 사망자가 3000명이라고 했는데, 어제 신현영 민주당 의원이 낸 자료에 따르면 독감 사망자는 연간 200명이다 라고 해서 논란이되었는데요. 그래서 팩트체크 결과, 사망진단서에 공식 기록된 것만으로 그렇고 실제 기저질환자가 독감으로 사망한 것이 확인되지 않아 추정치라는 겁니다.
■ 우리 축구에서 공중에 뜬 공을 가장 잘 차는 선수. 또, 우리 프로축구에서 가장 많은 골을 남긴 이동국 선수가 어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3년 동안, 한국 최고의 공격수 자릴 지키면서도 유독 월드컵에선 아픔만 삼켰지만 그래서, 이동국은 우리 축구에 간절함의 가치를 남겼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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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는 국민의힘의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내정과 관련해 “혹시라도 공수처 출범을 가로막는 방편으로 악용하려 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당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게 무서운 줄 알았으면 이미 했겠지... 곧 뜨거운 맛을 보겠지만서도...
2. 김태년 원내대표는 4·15 총선 회계 부정 혐의를 받는 정정순 의원이 검찰에 자진 출두하지 않을 경우 체포동의안을 원칙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정감사도 끝나는 만큼 자진 출두해 소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죄를 짓고도 처벌을 피하려고 뱃지 다는 건 아닐 텐데... 어여 출두하시오~
3. 안철수 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의 본질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은 결국 문 대통령의 무능과 리더십의 한계로 귀결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유능한 안 대표님은 3석짜리 정당에서 골목대장 하시는구나~
4. 장제원 의원은 당이 내년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홍준표·김태호 의원 등 무소속 의원들을 복당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이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범야권 진영의 단일대오 구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제원 덕분에 안철수의 마음이 ‘심쿵 심쿵’ 하겠어요~
5.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가수 유승준에 대해 "다시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강 장관은 "스티브 유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국이 먼저 버린 것이 아니고 그대가 조국을 먼저 버렸다는 게 팩트~
6.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이 ‘라임 정치인 비위 의혹'과 관련해 야당과 달리 여당 정치인에 관한 수사는 처음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심 국장은 아울러 야당 정치인에 관한 수사는 보고받은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랬겠지... 그래서 그 장단에 보수언론과 야당이 칼춤을 추었겠지~
7. 최순실이 자신의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가 법정에서 허위 진술을 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습니다. 앞서 최순실은 "위증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전 국민이 최순실 때문에 받은 정신적 고통은 어떡하고 이 양반아~
8. 독일의 슈판 보건부 장관은 내년 초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슈판 장관은 내년 초 원하는 독일 시민 대부분에게 공급될 것이며 백신이 남으면 다른 국가에 판매하거나 가난한 국가에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일상으로... 그전에는 제발 방역 지침 좀 지킵시다.
9. 환경부가 4대강 사업의 평가를 위해 낙동강 하류 보를 열었는데, 보름 만에 강물 생태계의 보루인 '모래톱'이 드러났습니다. 새들의 휴식처가 생기면서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새들도 10여 년 만에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혈세 수십조 원을 처들여 자연을 파괴한 사건... 잊지 맙시다~
10. 요즘 마스크를 오래 쓰면서 입 냄새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입 냄새 예방을 위해서는 치주염·치석 등 구강 질환을 먼저 치료를 받아야 하고, 음식 찌꺼기가 남지 않게 하면서 입안을 건조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동안 남이 맡아 왔던 나의 입 냄새... 죄송합니다~
11. 젊은 딸이 암으로 숨지자 28년 만에 나타난 생모가 억대 보험금과 유산을 받아 간 '제2의 구하라'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생모는 그것도 모자라 유족이 병원비와 장례 비용을 고인의 카드로 결제했다며 소송을 걸기도 했습니다. 생물학적 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니라니까... 얼굴 좀 보고 싶다 진짜~
12. 술을 마신 채 과속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2018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는데도 자숙하지 않고 재차 범행했다"며 "죄질이 무척 나쁘다”고 설명했습니다. 2018년에 제대로 처벌을 안 한 재판부 때문이라고요~ 누굴 탓해~
모든 꿈이 다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꿈조차 꾸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입니다. 오늘 집을 나서기 전 기분 좋은 꿈과 소망을 지니고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훨씬 나은 하루를 마감할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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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뒷광고 광고주유튜버 모두 처벌한다 외
1. '뒷광고' 광고주·유튜버 모두 처벌한다 공정위가 뒷광고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광고주만 처벌했으나 앞으로는 유튜버, 인플루언서도 함께 제재 받는다. 상품 후기로 위장한 부당광고 진행 시 사업자는 매출액의 2% 이하 또는 5억 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되며 사업자에는 유튜버도 해당하는 것으로 보게 되었다.
2. TV보다 디지털 광고 시장 더 커졌다 페이스북이 올해 약 600조 원에 달하는 전 세계 광고비 중 52%가 디지털 마케팅에 사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TV광고비는 올해 15.4%가 줄었으나 SNS 등 디지털 매체 광고비는 작년에 18% 증가했고 올해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쿠팡, 이번엔 'OTT 로켓' 쿠팡이 국내 OTT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지난 7월 싱가포르 OTT 업체인 Hooq의 사업을 인수하면서 사업 진출을 준비해왔으며, 최근 사업목적에 OTT 관련 내용을 추가하고 상표권을 출원하는 등 조만간 OTT 진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4. 폐지 수거 손수레에 '착한 광고' 광주 서구청이 SKT와 손잡고 폐지 수거 손수레 광고를 시작했다. 손수레에 광고판을 붙여 폐지 줍는 어르신을 돕는 것으로 광주에서 처음 도입하여 12월 말까지 시범 진행한다.
5. 외식업계 광고, 유머코드 통했다 외식업계가 '코로나 블루'를 앓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유머코드를 강조한 광고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족발야시장은 독특하면서 재미있는 배경음악과 간단하면서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호응을 얻었으며, 던킨은 음악개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카피추를 모델로 한 광고를 공개했다.
6. 계속 쿠팡에 납품해야 하나 고민 쿠팡이 납품 단가 인하를 과도하게 요구한다는 주장에 LG생활건강, 크린랲, 영실업 등이 쿠팡에 물건 공급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납품가격 협상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라 반박했으며, 업계에서는 쿠팡의 시장 영향력이 커지면서 제조사들이 외면하기 어려운 채널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7. 펜타클, '스티비 어워즈' 최다 수상 종합광고대행사 펜타클이 제작한 LG U+ 광고 캠페인이 '스티비 어워즈'에서 4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63개국 3,800여 개 작품들이 경쟁을 펼쳤고, 펜타클은 마케팅 부문에서 4개 금상을 차지해 국내 기업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2020년 10월 26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23(현지시간) 추가 경기 부양책 불확실성 지속 등에 혼조 마감… 다우 -28.09(-0.10%) 28,335.57, 나스닥 +42.27(+0.37%) 11,548.28, S&P500 3,465.39(+0.34%), 필라델피아반도체 2,360.23(-0.43%) ● 국제유가($,배럴), 리비아 산유량 증가 부담 등에 하락… WTI -0.79(-1.94%) 39.85, 브렌트유 -0.69(-1.63%) 41.77 ● 국제금($,온스), 추가 부양책 및 대선 결과 주목 속 소폭 상승... Gold +0.60(+0.03%) 1,905.20 ● 달러 index, 美 대선 이후 대규모 경기 부양책 실시 기대감 등에 약세... -0.18(-0.20%) 92.76 ● 역외환율(원/달러), -5.43(-0.48%) 1,128.44 ● 유럽증시, 영국(+1.29%), 독일(+0.82%), 프랑스(+1.20%) ● 美 10월 마킷 제조업 PMI 예상 하회…서비스업은 예상보다 양호 ● 캔자스시티 서비스 활동지수 10월 플러스 전환 ● "미국, 대선 전 경기부양책 협상 타결 희박"...펠로시·므누신 '네 탓' 공방 ● WSJ "미 대선 경쟁선거 될 경우 증시 2000년처럼 하락할 수도" ● NBC "美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상 최고치…7월말 규모 상회" ● 배런스 "미 경제 활동 반등 지속…유럽 경제는 정체" ● CE "코로나19 재유행에 유럽 전망 악화…미국은 지지력" ● 美재무부 환율보고서, 대선 이후로 연기될 듯 ● 테슬라 중국에서 모델S 등 5만대 리콜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스페인,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국가" ● S&P, 이탈리아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안정적' 상향 ● 유니크레딧 "ECB 회의, 유로 크게 못 움직여" ● 비트코인 2018년 이후 최고치…매수 가치 있는지는 엇갈려 ● 한은 "美 대선 결과따라 새로운 국제질서…韓 경제에 큰 영향" ● 외부 미세먼지 유입…서울·경기 '나쁨', 제주 '좋음'
[기업/산업] ● '글로벌 삼성' 이끈 이건희 회장 78년 삶 마치고 하늘로 ● 文대통령 "李회장 리더십 큰 귀감될 것" ● 호흡기 질환 자주 앓아…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6년 투병 ● 10조→387조…"삼성의 거침없는 진격에 천하의 애플도 떨었다" ● "量 아닌 質로 가라"…제품 500억 불사르며 일류 삼성 깨웠다 ● 이건희 주식재산 18조…상속세 11조 사상 최대 ● 삼성전자·물산 지분 유지한 채, 생명·SDS 지분 처분 가능성 ● 온전한 삼성 총수된 이재용…'상속·재판·미래사업 육성' 숙제 산더미 ● 진화하는 이재용 리더십 "4세승계는 없다"…무노조 경영도 막내려 ● 이재용 앞날은 첩첩산중…"한번도 경험 못한 복합 위기" ● 이부진, 호텔신라 경영에 집중…이서현, 모친 뒤 이을 가능성 ● 26일 국정농단 재판 재개…'상주' JY, 불출석할 듯 ● 보톡스 분쟁속 美ITC 조사국 "대웅 나보타 '영구' 수입금지해야" ● 성장株에 소외된 리츠의 재발견…"年 6%대 배당 짭짤" 자금 몰려 ● "미세먼지 얼마만이냐"…공기청정기·마스크株, 증권가서 모처럼 관심 ● '금융·투자의 미래' 어디로…재테크 판이 바뀐다 ● 밀수도 환치기도 잡은 '코로나의 역설' ● 어민 우려에도…해상풍력 인근 새어장 생겨 ● 천안서 고병원성 AI 확진 '겨울방역' 비상 ● 인천-베이징 직항로 '활짝' ● 기내식 먹으며 한반도 한바퀴…"여행기분 제대로 냈죠" ● 납품사에 부당 성과금 요구…하나로마트 7.8억원 과징금 ● 우리은행 임원 5명 코로나 줄줄이 확진 ● 윤석헌-시중은행장 13개월만에 만찬 회동 ● 구광모의 AI 특명…글로벌벤처 3곳 연쇄투자 ● 수소차 정말 안전?…쓸데없는 기우! 정세균 총리 '넥쏘' 출근영상 화제 ● 산안법 이어 '중대재해법'까지?…경총 "기업 과잉처벌" 강력 반대 ● SK그룹 '디지털 혁신' 1년 빨라진다 ● 5G 콘텐츠에 IPTV 쌍끌이…LG유플, 3분기도 고속질주? ● LG, 33만원 가성비폰 'LG Q52' 출시 ● 삼성SDS, 성장가능성 호평…무디스 신용평가 'A1' 받아 ● IBM "우리도 클라우드 기업"…3조 한국 시장 공략 ● 코가플렉스, 장애물 피하는 서빙로봇 개발 ● "2천여 박스업체 도산 우려…제지값 25%인상 철회해야" ● 삼성바이오, 美R&D 센터 개소…29일 샌프란스시코에 열 예정 ● 반도체용 초극막 양산 성공…일진머티리얼즈, 첫 국산화 ● "로켓보다 핀셋" 원할때 받는 맞춤배송 뜬다 ● 해운사 'V'자 반등…수출기업은 비명 ● 현대건설기계, 22t급 등 수륙양용 굴착기 中서 20대 수주 ● 최대 80% 할인 '쓱데이' 개막…신세계 관계사 17곳 총출동 ● 50개국서 즐겨 찾는 빼빼로…올 해외 매출 400억 노린다 ● 대형마트·제조사 '상생막걸리' 판매도 쌩쌩~ ● 할인·캐시백 팍팍 '배달서구' 잘 나가네 ● 중국 시장 뚫은 한국 보톡스 ● 카스도 가세…'무알코올 맥주' 시장 4파전 ● 美증시 불안에 '빅테크ETF' 투자 변곡점 ● 풀죽은 서학개미…美주식 매수 6월이후 최소 수준 ● LG전자·미래에셋 우선주 배당 여력높아 기대감 '솔솔' ● 원화 강세에도 소극적인 外人…中때문? ● 금값 상승세 잦아들자 보석株 다시 '반짝반짝' ● 투자자 반대에도…"흩어져야 산다" 기업들은 물적분할 ● 삼성물산, 3년만에 공모채 시장 복귀 ● 아시아인프라 꽂힌 국내기관 KKR펀드 통해 2300억 베팅 ● 포스코건설, 폴란드 최대 소각로 수주
[정치/사회/국내 기타] ● 당정청 "한국판 뉴딜, 입법·예산확보 속도…지역균형도 집중" ● 與 "한국판 뉴딜 10大입법 연내 처리"…재정투입 효과는 미지수 ● 몸 푸는 정세균계…'광화문포럼' 재개 ● 국감 가고…여야 '입법·예산 전쟁' ● 시진핑 "6·25는 美 침략전쟁" 주장에…뒤늦게 "남침은 불변"이라는 외교부 ● 北 "세상이 부러워하는 北中관계될것" ● 백신접종 사망자 일일발표 안하겠다는 정부 ● '백신 공포'에도…질병청 "작년엔 접종 7일내 1500명 사망" ● 공수처장 추천위 시동걸었지만…11월 출범 험로 ● 사용후기 위장한 뒷광고 내년 1월부터 처벌 ● 일본 임시국회 오늘 소집…스가 한일관계 발언 주목 ● 일본, 유명희 견제…"WTO 총장에 나이지리아 후보 지지 방침" ● 이재명, 계곡정비 이어 "청정바다 만들것" ● 피격 공무원 아들 "아빠 명예 찾겠다" ● 대구 국제 미래車엑스포…29~30일 엑스코서 개최
[국제/해외] ● 여론조사도 예측못하는 美대선 승자, 中이우시장은 알고 있다 ● 승부처 '러스트벨트'로 달려간 트럼프-바이든 ● 트럼프·바이든에 '양다리'…대선 이후만 기다리는 인프라株 ● 트럼프, 하루 4개州 돌며 강행군…바이든은 '드라이브인 유세' ● 미국 코로나 하루 확진자 8만명 넘어 역대 최대 ● 中, 美 대선 앞두고 '5중 전회'…내수 중심 자립경제 강화 가속 ● 코로나 재확산에 리비아 증산…국제유가 40달러선 무너져 ● 日 후쿠시마오염수 처리결정 연기 ● 글로벌 지갑 열린다…루이비통·구찌 주가 '들썩' ● 스마트폰 대신 인형놀이…한물 간 바비, 코로나가 되살렸다 ● '5조원대 적자' 못견딘 日 ANA…"제발 직원 좀 빌려가세요" ● "007 신작, 온라인 개봉 검토…매각대금 6천700억원 제시" ● '통제 안되는 확산세'…이탈리아 신규 확진 2만명도 넘어서
"감사하는 마음은 스트레스와 불행과 좌절의 가장 강력한 방어 수단이다. 지겨운 회사에 오늘도 가야하나 생각하기보다 출근할 회사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이건희 삼성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향년 78세의 나이로 별세함
- 이건희 삼성 회장의 사망으로 ‘이재용 삼성’ 시대가 본격화할 전망이며, 2014년 이 회장의 갑작스러운 와병으로 인한 ‘회장 부재’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해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뉴 삼성’이라는 새로운 리더십을 앞세워 ‘준비된 후계자’의 면모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지만 미·중 무역 분쟁,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 반도체 합종연횡 등 대외 변수에 더해 국내에선 사법 리스크 등 이 부회장 앞에 놓인 도전 과제도 만만치 않음. 아래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현황임.
2.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던 해운사들의 실적이 해운운임 급등에 힘입어 하반기 들어 ‘V’자로 반등하고 있음
- 글로벌 해운사들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불황에 대비해 운항 선박을 크게 줄였으나 물동량은 예상만큼 줄지 않았으며, 수요가 크게 감소하지 않은 상황에서 컨테이너를 실을 선박 부족이 심해지면서 운임이 치솟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초저금리와 맞물린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금난 등으로 가파르게 늘어났던 가계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남
-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잔액은 654조4936억원(10월 22일 기준)으로 지난달 말(649조8909억원)보다 4조6027억원 증가했으며, 이달 대출 실적에 6영업일을 더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도 이달 전체 증가폭은 지난달(6조5757억원)보다 30% 정도 줄어들 것이란 게 은행권의 전망임
- 주택시장이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감소한 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억제 조치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옴
2. 정부가 이르면 이번주 전세시장 안정을 위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기로 함
- 정부는 지난 7월 말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 후 “상황을 지켜보자”는 방침을 고수해오다 최근 대책을 내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전해으며,.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추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진 데다 정부도 전세난을 방치할 순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짐
3. 단지 규모가 100가구 이하로 작아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서울 내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갈아치우는가 하면 신규 신청 사업장도 크게 늘어나는 등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음
- 25일 일선 중개업소에 따르면 조합 설립 전인 2017년 11월만 해도 8억2000만원에 거래됐던 주택형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타운 조합원의 매물(전용면적 75㎡) 호가는 18억원에 형성돼 있으며, 각종 규제로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어려워진 데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시세 차익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니 재건축에 대한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음
<< 국제 >>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가로주택정비사업
-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018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개정 시 주거환경관리사업과 함께 정비사업 유형의 하나로 도입되었으며, 기존 저층주거지의 도시조직과 가로망을 유지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소규모 사업임.
사업대상 지역은 도시계획시설 도로로 둘러싸인 면적 1만m2 이하의 가로구역 중 노후·불량건축물의 수가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이상이고 해당 구역에 있는 주택의 수가 20세대 이상이면 가능함.
다만, 해당 지역의 일부가 광장, 공원, 녹지, 하천, 공공공지, 공용주차장 및 너비 6미터 이상의 건축법상 도로에 접한 경우에도 가로구역으로 인정됨
- 정보 출처 : 서울특별시 알기 쉬운 도시계획 용어, 2016. 12.,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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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987년부터 27년간 삼성을 이끌어온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향년 78세로 별세했습니다.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자택에서 쓰러진 지 6년5개월 만입니다. 이 회장은 당시 심폐소생술을 받고 소생한 뒤, 자가호흡 상태에서 재활치료를 받아왔습니다.
■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청와대도 애도를 표했습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은 이 회장의 조문이 시작된 오후 빈소를 찾아 문 대통령의 조화를 전달했습니다.
■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에는 상주인 이재용 부회장 등 가족이 자리를 지킨 가운데 밤늦게까지 정·재계 인사의 발길이 이어졌고, 오늘 오전에는 삼성그룹 사장단이 조문할 예정입니다.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지고, 발인은 모레입니다.
■ 타계한 이건희 회장은 27년 동안 삼성그룹을 이끌면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삼성이 반도체와 휴대전화 부문 등에서 과감한 투자를 지속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 하는 과정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보였습니다.
■ 그동안 이건희 회장이 했던 주요 발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봐. 잘해봐야 1.5류까지는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 안 변하면 안된다. 정치인은 4류, 관료 행정은 3류, 기업은 2류 수준. 놀아도 좋으니 뛰는 사람 뒷다리 잡지 마라. 천재 한 사람이 10만 명을 먹여 살린다.
■ 이 회장의 별세로 삼성그룹은 이재용 부회장 지배 체제로 자리 잡게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10조 원이 넘는 상속세에다 경영권 승계, 국정농단 사건 관련 재판도 진행 중이어서 극복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이틀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또 이번 주말 젊은이들이 많이 몰리는 핼러윈 데이가 코로나19 확산의 또 다른 고비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독감 백신 접종 부작용 논란에 대해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접종을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검토한 26건의 사망 사례는 시간적 근접성이나 기저질환, 부검에서 모두 예방 접종과의 인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 방역 당국이 독감 예방 백신과 사망 사례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 발표함에 따라 만 62세부터 69세 어르신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이 오늘부터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정부는 전문가들의 과학적 판단을 믿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다수 공공기관이 사내 기금으로 직원들에게 주택자금을 최대 2억 원까지 빌려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규제 등에 포함되지 않아 부동산 투기를 잡겠다며 대출 규제를 강화한 정부의 조치와 어긋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법무부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출석하는데 지난주 대검찰청 국감에서 있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의 작심 발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검찰이 '전관 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를 접대했다'고 주장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상대로 첫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안에 전담팀을 꾸린 이후 첫 조사로, 검찰은 김 전 회장에게 검사 접대 시기와 이유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일본 정부가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한국 후보가 아닌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하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명희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가 경합 중인데, 일본의 표심이 선거 막판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 미국 대선을 아흐레 앞두고 여론조사상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우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격차는 7~8%포인트대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합주를 중심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추격세가 본격화하며, 숨은 보수표가 막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중국 당국이 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서쪽 끝 부분에 위치한 카슈가르, 중국명 카스에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1명이 확인됐다면서 전 주민에 대한 핵산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또 빨라지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는 사실상 봉쇄령에 준하는 강력한 조치로 맞서고 있지만, 이에 반발하는 시위까지 더해져 통제 불능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여부는 11월 말이나 12월 초쯤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광범위한 접종은 내년 2분기나 3분기까지도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의사는 강력범죄를 저질러도 면허가 박탈되지 않습니다" 지난주, 청와대가 이와 관련한 국민청원에 내놓은 답입니다. 살인, 성폭행 등 반사회적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도 의사면허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에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
■ 충남 천안 지역의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건 2년 8개월 만인데 천안시를 비롯해 주변 지자체들이 집중 방역에 나섰습니다.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도 관광객들의 숙박비나 렌터카 이용 요금에 환경처리 비용 일부를 부과하는 '입도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의 환경을 지키는 것은 제주도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이 함께 참여해야 할 일이라면서 환경보전기여금은 제주도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집값이 오르면서 주택연금을 중도해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택연금 중도해지수가 늘어나고 있는 건 집값과 비교할 때 주택연금 수령액이 적어 보이고, 주택연금을 해지하고 재가입하면 수령액을 늘릴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 요즘은 주로 식품용 용기나 포장 용도로 플라스틱 대신 쓰이는 폴리락타이드는 옥수수나 사탕수수 전분 등을 이용해 만들어져 일정 조건에서 매립되면 6개월 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생분해성 수지를 처리할 땐 매립보다는 소각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별도의 처리 과정 없이 종량제 봉투에 담겨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는 스트레스나 임신, 질환 등에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철엔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평소보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많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을철에 잠깐 빠지다가 봄이 되면 다시 또 올라오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 없이, 영양 섭취만 잘 해도 1년 이내에 회복된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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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2명을 내정하자 "공수처 방해위원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추천위원을 추천하겠다고 밝혔지만,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항상 우려가 현실로... 정치는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간다는 불변의 법칙~
2. 국민의힘이 자당 몫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에 대검찰청 차장검사 출신 임정혁 변호사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이헌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르면 오늘 추천위원 2명의 명단을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명은 공안통에, 한 명은 세월호 특조위 조사 방해 연루... 훌륭하십니다~
3. '인물난'을 지적받아 온 국민의힘이 당 밖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 윤석열 검찰총장, 최재형 감사원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 한때 여권 인사였지만, 민주당 눈 밖에 난 이후 '존재감'이 커진 공통점의 인물입니다. 그동안 선거에서 이삭줍기에 성공한 사례가 있었던가? 안 궁금하시죠?
4. 질병관리청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26건을 부검을 통해 분석한 결과 "백신과의 관련이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6명은 백신과 전혀 관련 없고 나머지도 백신과 사인과의 관계는 거의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신이 독약’이라고 호들갑 떨고 불안감을 조성한 언론과 정치권... 에혀~
5.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총장의 ‘조국 선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박 전 장관은 ‘조국 선처’를 부탁하지도, 부탁할 일도 없었다”며 “윤 총장이 법무장관의 지휘감독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이 뭘 잘못했어야 선처도 부탁하는 거지... 안 그래?
6.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회장의 '검사 술접대 의혹'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의 옥중 입장문과 감찰조사 내용을 토대로 ‘룸살롱 술접대'가 날짜와 시간을 특정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폭은 연장 들고, 검찰은 기소권 들고 룸살롱 가니... 비슷한 조직이여~
7. 별장 성접대 의혹과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2심 결론이 수요일에 나옵니다. 검찰은 “2심이 무죄라면 스폰서 검사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학의가 “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던데... 정치 하려나~
8. 2005년부터 국가를 상대로 한 수의계약에 의한 물품·공사·용역 내역 등은 전자조달시스템이나 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야합니다. 하지만, 전국 법원들이 지금까지 '관련법을 몰라' 수의계약 내역을 일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법에 저촉되는 줄 모르고 그랬다’는 범죄자랑 뭐가 다른지 구분이 잘...
9. 인사혁신처 산하 공무원인재개발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임용된 공무원 대상 연수에서 이명박·박근혜 정부 핵심 국정철학을 계속 가르쳐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문재인 정부 지난 4년간 ‘창조경제’를 가르친 셈입니다. 이러니 청와대 대통령만 바꼈지 아무것도 바뀐게 없다는 말이 맞는 게지~
10. 전두환 신군부의 지시를 거부했다 징계받은 경찰관들이 징계 취소로 당시 못 받은 월급을 40년 만에 정산받았지만, 금액 상당수가 10만 원대에 불과했습니다. 이자 적용 규정이 없어 80년 당시 봉급액을 지급했기 때문입니다. 일본놈들이 강제노역 월급을 강점기 당시 월급으로 준다더니... 똑같네~
11. 청와대는 '의대생 국가고시 재접수 반대' 국민 청원과 관련해 "이미 2차례 재접수 기회를 부여했다"며 사실상 추가 응시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의대생들에 대한 구제를 반대한다'는 국민 청원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전교에서 1, 2등 하던 똑똑한 아이들이니 무슨 말인지 금방 알아 들을 듯...
12. 문재인 대통령이 스가 총리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낸 것에 대해 북한 매체가 "매국노, 반역자"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매체는 "그들이 떠들어대던 '극일' '반일'이라는 것이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연극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정은 그러해도 표현은 그리하지 않는 것... 그게 외교라는 걸 북도 배워야...
13. 때아닌 친북 논란이 제기된 ‘BOOK(北) 읽는 풍경 전시’에 대해 출판계가 반박했습니다. 앞서 배현진 의원은 ‘북한의 출판산업과 대한민국의 출판산업이 같다’는 문구에 “북한을 보통국가로 미화시키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여전히 70, 80년대 냉전 시대의 사고... 그러니 국민의짐 소리 듣지~
14. 일본 주간지 뉴스세븐포스트는 "한국 내 렉서스의 인기 부활, 불매 운동은 끝인가?"라는 기고문을 싣고 한국을 비웃었습니다. 일본은 “노 재팬 운동은 어디 갔느냐" "한국의 노 재팬 운동은 성공한 적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에 여전히 토착왜구가 있다는 것 인정. 하지만, 오래 못 갈 것이다~
15.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별세한 후 재산을 물려받을 이재용 부회장 등 상속인이 내야 할 세금은 얼마나 될지가 관심입니다. 이 회장 자산이 천문학적인 규모인 만큼 상속세도 천문학적 규모인 10조 원대가 예상됩니다. 사업하면서 나쁜 짓도 많이 하셨는데 나라를 위해 이 정도쯤이야...
16. 구급차를 상대로 고의 사고를 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택시기사가 항소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장기간에 걸쳐 고의 사고를 일으키는 등 범행 기간, 수법에 비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책임지겠다”고 큰소리치더니 징역 2년으로는 양이 안 찼던 모양이야~
민주 "경력 보니 방해 위원”, 국힘 “공수처 자체 반대". 장제원 "재보선 승리하려면 홍준표·김태호 복당부터". '야당의 시간' 국감인데 국민의힘 6%p 하락 지지율 21%. 나경원 전 의원 아들 '대리발표'에 국가지원금까지 썼다. 홍준표 "윤석열 총장 자가당착, 당당하게 정치판 오라". 이재명, “조선일보 조작만 능한 게 아니라 독해력도 부족". 일본, 유명희 견제 “WTO 총장에 나이지리아 후보 지지”.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마라. - 단테 -
오늘은 누구에게나 살아생전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귀한 날입니다. 사실 조금은 식상할 법도 한 얘기지만, 들을 때마다 아침을 나서는 발걸음이 때로는 무겁게 때로는 새롭게 느껴지게 됩니다. 당신에게 오늘은 어떤 날로 기록하시겠습니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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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광고주 수억 날렸다 가짜사나이 파문 외
1. 광고주 '수억 날렸다' 가짜사나이 파문 유명 유튜버 광고 모델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아 기업들도 덩달아 이미지 타격을 입고 있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가 비공개되면서 현물 PPL을 제공하고 돌려받지 못하거나 광고비를 지원했으나 콘텐츠 중단에도 돌려받지 못한 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 왕홍의 영향력이 커진다 중국에서 왕홍의 홍보 콘텐츠로 제품 판매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삼양의 불닭볶음면은 왕홍을 통해 65만봉을 판매했으며 바리스타룰스도 20만개를 완판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광군제를 앞두고 국내 기업들의 왕홍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3. 생활가전제품 5대중 1대, 온라인으로 팔렸다 올해 3분기 생활가전 5대 중 1대는 온라인으로 판매됐다.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른 가전제품 소비 행태 변화에 맞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가전 업체들도 라이브방송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시도하는 등 온택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4. 간편결제 마케팅비 폭증 주요 간편결제사업자 5개사의 작년 마케팅 비용은 약 1,005억 원에 달했다. 토스의 마케팅비는 지난해에만 800억 원을 넘게 사용했으며, 다음으로 카카오페이 238억 원, NHN페이코 176억 원, 쿠팡 81억 원 순으로 마케팅비 지출을 기록했다.
5. 공정위, SNS 부당광고 모니터링 강화 계획 공정위는 SNS에서의 부당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을 대폭 개정할 예정이며, 검색 결과와 순위의 투명성을 확보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6. 티몬에서 오피스텔 분양권도 판다 티몬이 국내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기반의 분양권 판매를 진행한다.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티비온'을 통해서 뉴노멀 시대를 맞아 모델하우스 방문에서 가계약에 이르는 과정이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판매 방식을 선보인다.
7. 식품업계, 코로나 속 '핼러윈' 마케팅 총공세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식품업계가 관련 마케팅 준비에 분주하다. 기존에는 1020 저연령층이 즐기는 문화였으나 최근 파티 문화 확산으로 연령층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식품업계는 핼러윈 콘셉트의 시각적인 요소에 집중한 메뉴나 이벤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 뉴욕증시, 10/22(현지시간)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 및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다우 +152.84(+0.54%) 28,363.66, 나스닥 +21.32(+0.19%) 11,506.01, S&P500 3,453.49(+0.52%), 필라델피아반도체 2,370.45(+0.13%) ● 국제유가($,배럴), 美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 및 경제지표 개선 등에 상승… WTI +0.61(+1.52%) 40.64, 브렌트유 +0.73(+1.75%) 42.46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및 美 경제지표 개선 등에 하락... Gold -24.90(-1.29%) 1,904.60 ● 달러 index, 美 대선전 경기 부양책 통과 회의론 등에 강세... +0.32(+0.36%) 92.94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35.20 ● 유럽증시, 영국(+0.16%), 독일(-0.12%), 프랑스(-0.05%)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78만7천 명…월가 예상 하회 ● 美 9월 기존주택 판매 9.4%↑…14년만에 최고치 ● 美 9월 경기선행지수 0.7%↑…월가 예상 상회 ● 10월 캔자스 연은 제조업지수 13…전월비 상승 ● 펠로시 "부양책 거의 다 왔다…협상 진전에도 의회 통과는 멀 수 있어" ● 미 FDA, 렘데시비르 정식사용 승인…'첫 코로나 치료제' ● JP모건 "유럽 코로나 2차 확산, 처음 때와 국가별 영향 달라" ● CNBC "투자자들 코로나 백신에 안주, 시장 가장 큰 리스크" ● 미국, 대만에 2조규모 무기판매 승인…중국 "반격할 것" 반발 ● 모건스탠리 "스페이스X, 1천억 달러 가치 회사 될 것" ● 골드만삭스, 내년 금 등 원자재 가격 강세 예측 ● 폴 튜더 존스 "비트코인 전보다 더 좋아…아직 상승 초기 단계" ● 코카콜라, 매출 감소에도 이익 예상 상회 ● 인텔, 낸드 플래시 사업부 SK하이닉스 매각 이유는 ● 2만→3만→4만…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프랑스 코로나19 신규확진 ● 코로나19 누적 확진 100만 목전 프랑스, 통금지역 무더기 확대 ● 올가을 가장 추운 아침…경기·영서 '한파특보'
[기업/산업] ● 삼성, 年 8%씩 크는 아세안 가전 공략 나선다 ● KB증권, 3분기 2천84억 순익…전년동기比 240%↑ ● KB금융 "중간배당 충분히 고려 가능…올해 배당 확대는 어렵다" ● 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1천644억원…7분기 만에 흑자전환 ● LG생건 3분기 매출 2조…신기록 다시 썼다 ● IPO 나선 '교촌치킨' 창업주 "더 성장해 투자자에게 이익 돌려주겠다" ● 이석희 SK하이닉스대표 "인텔 낸드 인수價 10조 비싸지 않다" ● 고개숙인 CJ대한통운…택배분류 4천명 확충 ● 잇단 과로사에…CJ대한통운, 택배기사 전원 산재보험 가입 ● 코로나로 택배 급증 근무시간 50% 늘어…차량 유지비·보험료 빼면 남는 건 '푼돈' ● 배민, 배달기사와 업계 첫 단체협약 ● "일감 몰아주기 규제땐 기업지분 11조 매물로" ● SK바이오팜·삼성카드 지분 매물 쏟아질판…'개미 잡는' 규제 ● "정부 원안대로" 밀어붙이는 與 ● 재계 "지주사내 계열사간 거래는 규제 예외 적용해야" ● 중고차 위기라더니…사상최대 호황 ● 포스코인터, 우크라이나에 '식량안보 기지' 구축 ● 7800억 규모 삼성바이오 4공장…삼성엔지니어링이 짓는다 ● 삼성에피스, 3분기 유럽매출 전년비 13%↑ ● KAI, 수리온 소방헬기 2대 배치…453억원 공급 계약 ● 두산밥캣, 신제품 12종 론칭…유럽 소형건설장비 시장 공략 ● "세계 첫 수소운반선 도전"…현대重·글로비스 손잡았다 ●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사명변경 추진 ● "아이폰12 싸게 사세요"…최고18% 할인도 ● 5G 속도, 3배까지 올린다…최기영 장관 국감서 답변 ● CJ 비비고, 美슈완스 통해 월마트 뚫었다 ● 코나아이, 지역화폐 5조 결제…200배 폭증 ● 김석환 부회장 "위기속 도전…내년 매출 2.8조 달성할것" ● GC녹십자도 CMO사업 본격화…내년부터 백신 생산 ● "주식 투자 어렵다면 이렇게"…전문가들의 '4가지 팁' ● 현대차증권 영업이익…3분기 544억 '사상최대' ● 전기차 판매 38%↑…머스크 '규모의 경제' 시동 ● 전기車, 테슬라 바람탔지만…'제2 니콜라' 될라 살얼음판 ● LG화학, 테슬라 새 배터리 만든다 ● 흔들리는 제약·바이오 간판들 ● "내 투자를 받아주오" 러브콜에…카카오모빌리티 추가조달 고심 ● 포스코도 찜한 '소부장'…반도체 소재기업 눈길 ● "연말 부진 딛고…중소형株 연초 이후 반등" ● 해외직구 폭주에…코리아센터 질주 ● 외국인, 이달 들어 한진 1.1조원 순매수 ● 수익률 50% 돌파…'투자 큰손' 뭉칫돈 중국으로 간다 ● 독감백신 접종자 잇단 사망에 보령제약·SK케미칼 '먹구름' ● 한진家, 300억원대 주식양도세 반환소송 추진
[경제/증시/부동산] ● 한·중 통화스와프 70조원으로 확대 ● 원·달러 환율 뚝…달러예금, 7개월 만에 감소 ● 홍남기, 급락하는 환율에 "바람직하지 않아" ● 홍남기 "코로나, IMF·금융위기보다 더 큰 충격…성장률 영향 불가피" ● 홍남기 "'대주주 3억' 국회 논의한다면 정부도 논의" ● 대주주 양도세·美대선 불확실성에…하루 주식거래대금 10조 급감 ● 해외주식 결제액 분기 최대…채권 결제금액은 10% 줄어 ● 증권사 대출금리 계산법, 내달 23일부터 바뀐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한국판 뉴딜 속도내는 文…"10조 투입 세계최고 스마트시티 국가로" ● "K방역 이어 K뉴딜은 文정부 최대 유산…역사가 평가할것" ● 성윤모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없어"…대놓고 감사원에 불복 ● 올해도 구태…기업인 불러놓고 '호통 국감' ● 조성욱 "구글, 시장경쟁 훼손 행위 있었다" ● 윤석열의 반격 "총장은 장관부하 아니다" ● 秋 '대검 저격' 작심 비판한 윤석열…"중상모략은 가장 점잖은 단어" ● 윤석열 "총선 뒤 '임기 지키라'는 문 대통령 메시지 받았다" ● '秋 사단'이라던 남부지검장 "정치가 검찰 덮었다" 사의 ● 검찰 안팎서 "朴지검장 사의 거둬달라" ● 펀드의혹에 꽉막혀…예산·법안심의 차질 빚나 ● 野 '라임·옵티머스 진실 규명' 승부수 던졌다 ● 이낙연 '특위 정치'로 승부…대선공약 전진기지 역할 주목 ● '지일파' 이낙연의 광폭행보…韓·日 해빙 돌파구 열까 ● "내가 가장 적임자" 오세훈, 대선출마 선언 ● 김종인-안철수 만났지만…한마디도 안했다 ● 안철수 "서울시장 생각 없다"…대선 직행 의지 ● 독감 접종 후 사망 속출 '전국서 28명'…백신 불안감 증폭 ● 정부는 괜찮다지만…의사協 "독감 백신접종 1주일 중단" ● 무료백신 사망자 많지만 유료백신과 차이없어…열나고 호흡기 이상증상 있으면 접종 연기해야 ● 달걀·과일 먹고 구토 땐 아나필락시스 의심을 ● "北의 개성연락소 폭파는 韓美훈련 탓"…황당한 통일 교재 ● 폼페이오, 내주 아시아 방문…한국은 또 패싱 ● '先종전선언 불가' 못 박은 美…문 대통령 제안 사실상 거부 ● 김장철 출하 늘자…배추값 14%, 무 11%↓ ● 텅 빈 김해공항·부산항, 매출 급감에 고사 위기 ● 이재용, 합병 관련 첫 재판…공소사실 부인
"감사를 모르는 자는 도토리나무 밑에서 도토리를 탐닉하면서도 도토리가 어디서 떨어지는지 모르는 돼지와 같다."
- 콘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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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중공업그룹이 공동 개발한 2만㎥급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의 설계 도면이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기본 인증(AIP)을 받음
- 현대글로비스는 22일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과 함께 선박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전 초기 설계 도면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확인받는 ‘기본 인증 기념식’을 열었다고 발표했으며, 상업용 액화수소 운반선의 설계가 인증을 받은 건 세계 최초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가 이주열 한은 총재와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이 한·중 통화스와프 규모를 확대하고 기간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함
- 한·중 통화스와프는 유사시 미리 정해진 환율로 한국은 위안화를, 중국은 원화를 인출해 쓸 수 있도록 하는 계약으로, 규모는 4000억위안(약 70조원)으로 정해졌으며, 기존 3600억위안(약 64조원)에 비해 11% 늘어남
2.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9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거주자(개인·기업)의 달러화예금(달러예금) 잔액은 734억7000만달러로 전달에 비해 31억2000만달러 감소함
- 거주자 달러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 등이 은행에 맡긴 달러예금을 말하며,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달 기업의 달러예금은 573억8000만달러로 전달에 비해 34억7000만달러 줄어든 반면 개인은 160억9000만달러로 3억5000만달러 늘어남
3. KB금융이 지난 3분기 1조1666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고 22일 공시하면서 3분기까지 3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기록함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초저금리 환경 속에서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평가이며, 올 상반기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한 효과가 더해져 ‘리딩금융그룹’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옴
4.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의 ‘2020년 3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투자 규모가 6조2700억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함
- 지난 2분기 거래된 2조8100억원보다 123%, 지난해 3분기(3조6000억원)에 비해서는 74%가량 증가했으며,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해외 부동산 투자가 어려워지자 국내 시장으로 투자 수요가 몰렸다는 설명임
5. 정부·여당이 22일 앞으로 5년 공공임대 사업자는 임대 종료 시 분양전환 가격 수준으로 임대주택을 제3자에게 매각해야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함
- 사업자가 임대주택을 비싸게 처분하기 위해 분양전환 우선 대상인 임차인을 부당하게 몰아내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임
<< 국제 >
1. 세계 3억5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간편결제 업체 페이팔이 가상화폐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함
- 페이팔의 가상화폐 결제 서비스는 가상화폐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미국 달러 등 법정화폐로 실시간 환전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가상화폐 매매 서비스는 우선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통화스와프
- 스왑(Swap)거래는 미래의 특정일 또는 특정기간 동안 어떤 상품 또는 금융자산(부채)을 상대방의 상품이나 금융자산과 교환하는 거래를 말함. 통화스와프는 두 나라가 현재의 환율(양국 화폐의 교환 비율)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돈을 상대국과 교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로 원금을 재교환하는 거래를 가리키며,또한 각국의 중앙은행이 자국의 통화를 교환하는 거래를 가리키기도 함.
국가 간 통화스와프 협정은 두 나라가 자국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외환위기가 발생하면 자국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외국통화를 단기 차입하는 중앙은행 간 신용계약임. 즉, A국가에서 외환보유액이 바닥나 환란사태에 직면했을 경우 B국가에서 돈을 빌려오고 그 액수에 해당하는 자기나라(A국) 화폐를 B국에 담보로 맡기는 것임.
예컨대 1월 1일 1,300원을 내고 1달러를 빌리면, 만기일의 환율이 1,500원이든 1,000원이든 상관없이 1달러를 갚고 다시 1,300원을 돌려받는 것임. 이는 내용상 차입이지만 돈을 맡기고 돈을 빌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형식은 통화교환이 되며, 사실상 외환 보유액이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옴.
1.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막을 뾰족한 방법 없어 → 우리, 중국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해양 방출하고 있어. 국제기구와 미국 등도 이미 ‘오염수 방류는 타당한 처리 방법’이라고 한 상황. (헤럴드경제 외)
2. 한국인 월드시리즈 첫 안타 →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LA 다저스와 2차전에서. 투수는 3명(박찬호, 김병현, 류현진) 월드시리즈 출전있었지만 타자는 최지만이 첫출전, 첫안타.(문화)
3. 법무부 장관의 검찰지휘권 → 추미애 장관 이전 72년 동안 법무부장관의 검찰지휘권 행사는 단 1차례 있었다. 추 장관은 취임 9개월 새 3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문화)
4. 한국, 배달음식소비 세계 1위 → 코로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달 음식을 이용한 경험률 60%로 세계 평균 27%보다 배 이상 높아. 고객분석기업 던험비, 20개국 조사 코로나19 보고서.(매경)
5. ‘코로나인 것 같다’ 거짓말, 20대女 벌금 600만원 → 지난 2월 학원 수강료 환불받으려고 학원에 거짓말. 이에 학원은 전 수강생 환불, 강의 중단... 등 큰 손해.(헤럴드경제)
6. 빅히트가 아니라 '빚히트'... 투자한 2030 한숨 → 22일 종가 18만원, 상장 첫날 35만원의 반값. 이 같은 하락엔 4대 주주의 대량 매도도 큰 이유라고. 빅히트, 주가 적절성 논란과 공모주 시장 불신 논란의 한 복판에 설 수도.(아시아경제)
7. ‘시민결합’ → 동성 간의 혼인생활을 가리키는 말로 1980년대 후반부터 유럽에서 통용되기 시작한 용어. 프란치스코 교황, 자신의 재임 기간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동성간 시민결합 명시적 지지. 교계 내부에서는 여론 갈려.(경향)
8. ‘김치 수입국’, 한국 → 중국산 김치가 대거 들어오기 시작한 2006년부터 김치무역 적자... 한류 재확산, 코로나 면역식품 이미지 등으로 올 김치 수출 35% 늘어, 10년 적자 끊을 기회 전망.(경향)
9. 코로나 와중에도 상업용 부동산 거래는 사상 최대? → 3분기 거래된 국내 상업용 부동산 6조 2700억. 전년 3분기에 비해 73% 증가. 해외투자가 어려워지자 국내로 몰렸다는 분석.(한경)
10. ‘소전서림’ → 국내 첫 멤버십형 유료 문학도서관. 반일권(5시간) 3만원, 종일권(12시간) 5만원. 연간회원은 240만원. 총 85석이지만 40석이상 안채운다고. 장서 4만권. 저녁엔 와인 마시며 독서도 가능. 서울 청담동 소재. 럭셔리형 집 밖의 서재 표방.(한경)
2020년 09월 0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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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서울과 대구, 경남 창원 등에서 고령자가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잇따라 숨져, 전국에서 백신 접종 뒤 사망한 사례가 28건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과 사망과는 아직 구체적인 연관성이 확인 안 됐다며 예방 접종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대한의사협회는 일주일간 예방접종을 멈추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보건 당국은 독감 때문인지 알 수 없는 만큼 접종을 중단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앞서 인천에선 숨진 고교생에 사망 원인은 백신과는 무관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 수가 일주일 만에 100명대로 올라갔습니다.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의 여판데, 하루에만 신규 감염집단 6개가 확인돼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요양원에서 35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요양원이 입주한 건물에서는 8월에도 집단감염이 있었는데 두 달 만에 또 집단감염 발생했습니다.
■ 대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에 대해 총장은 장관의 부하가 아니고 지휘권 박탈은 위법이라고 정면 반발했습니다. 총장은 법상, 장관의 지휘 감독을 받는 공무원이라고 일축한 추미애 장관은 검찰의 라임 수사 무마 의혹 감찰을 법무부와 대검이 합동으로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어제 대검을 상대로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직전, 라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남부지검의 지검장이 사퇴하겠다는 글을 검찰 통신망에 올렸습니다. 진실을 밝혀야 할 담당 검찰청의 수장이 그만두겠다고 한 건데요. 어떤 결과를 내도 공정성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어서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린' 상황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미국의 하루 코로나19 사망자는 1,124명으로, 한 달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 수는 22만 2,500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프랑스에 하루 4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유럽에선 러시아, 스페인에 이어 누적 환자 기준으로 백만 확진자 발생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탈리아도 연일 신규 확진자 기록을 경신했고, 유럽 곳곳에 통행 금지령과 부분 봉쇄 조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미국 대통령 선거 12일 앞둔 오늘 후보들의 마지막 TV 토론이 열립니다.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민주당 후보 간 불꽃 튀는 공방이 예상됩니다.
■ 미 식품의약국 FDA가 백신의 안전성과 투명성 등을 검토하는 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백신의 안전성 등을 검토하기 위한 자리로 분석되는데, 이르면 올해 안에 백신이 나올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길리어드사이언스에서 개발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습니다. 미국에서 정식으로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는 렘데시비르가 처음입니다. 렘데시비르는 원래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약이지만,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았습니다.
■ '크리스마스의 수도'라고도 불리는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 시가 코로나 19 확산세로 4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크리스마스 시장을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12월 연말에 열리는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시장은 한 해 평균 2백만 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 중 하나입니다.
■ 브라질에서는 올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만 7만 6천여 건의 화재가 발생해 10년 만에 최대 수치를 기록했고 판타나우에서도 1만 8천 건의 불이 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여전히 삼림 화재가 계속 확산하는 가운데, 진화작업을 담당하는 환경·재생 가능 천연자원 연구소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진화 작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CJ대한통운에서 터미널 운송업무를 하던 30대 노동자가 지난 20일 또 숨진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는데요. 결국, 업체 대표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장시간 노동의 원인으로 지목된 택배 분류작업에 대해서는 4천 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수협중앙회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자료에서 나온 내용인데요. 산지에서 1,700원인 고등어의 최종 소비자가가 7,800원에 이르고 있어, 과도한 유통가격이 붙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고등어 소비자가의 67%는 유통비여서, 명태나 갈치, 참조기 등 다른 생선들보다도 유통비가 더 높았습니다.
■ 주식을 팔 때 세금을 최대 33퍼센트까지 내야 하는 대주주의 기준이 원래 주식을 10억 원 이상 가진 사람들이었는데, 3억 원 이상 가졌을 때로 대폭 낮추기로 하면서 반발이 컸는데요. 홍남기 부총리가 예고한 대로 3억 원으로 한다고 다시 확인했습니다. 다만 가족을 합산해서 3억 원이 아니라, 개인별로 따지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했습니다.
■ 주말에만 가능하던 지하철 자전거 휴대 승차가 지난달부터 평일에도 가능해졌고, 앞서 지난 7월에는 자전거 거치대를 장착한 택시 시범 운영도 실시됐는데, 이제 시내버스에도 가능해집니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자전거 거치대가 있거나 버스 안에 자전거 반입이 가능한 시내버스 노선을 2개월 간 시범 운영한다고 합니다.
■ 지난해 8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개그맨 김철민씨는 보건복지부 국감장에서 말기 암 치료를 위해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했던 자신의 대체 요법 경험을 소개하며 환자들이 이상 제품에 현혹되기 쉬운 만큼 전문적으로 상담해줄 수 있는 의료 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구충제 복용 초기 통증이 크게 줄었다고 주장한 바 있으나, 이후 암이 악화해 복용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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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의힘이 라임·옵티머스 사건 전반을 수사할 특별검사 도입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대표 발의자인 주호영 원내대표는 “특검법안을 신속하게 성안했다"며 이번 특검을 과거 '최순실 특검'의 1.5배로 꾸리자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의 거부로 특검 무산, 뒤가 구린 민주당 책임’ 이것이 다음 워딩~
2. 국민의힘에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실상 선택지는 '장외투쟁', '예산심사 보이콧' 등 물리적 수단뿐인데 지지율 정체 속에 섣불리 결정하기도 어려워 원내 지도부의 고심이 깊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래 다들 장외에 있어야 하는 사람들인데 장내에 있어서 문제가 커~
3. 김종인 위원장이 내부 반발을 의식해 미뤄왔던 ‘박근혜 탄핵, 이명박 구속’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연내에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자신을 향한 일부 중진들의 ‘흔들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히려 강수를 던진 것입니다. 백번 사과를 해도 모자랄 일이 국민의힘에서는 ‘강수’라는 거지~
4.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수도권 당협위원장들과 만나 재보선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서울시장 출마 여부와 관련해 즉답을 피하면서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며 ‘야권 통합’에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비쳤습니다. 자신의 속내는 ‘야권 통합으로 야권 단일 후보가 되는 것’ 아니겠어~
5. 국정감사 중 모바일 게임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강훈식 의원을 향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176석을 가졌다며 국감을 우습게 보는 민주당이 이번 국감을 임하는 자세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진짜 이럴 때 보면 할 말을 잃게 만드는 거 같아... 욕도 아깝다 진짜~
6. 윤석열 검찰총장은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 “중형 선고가 예상되는 사람의 얘기를 듣고 지휘권을 박탈하는 것은 정말 비상식적”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청법 제8조에 보면 장관의 지휘 감독을 받게 되어있는데... 법 몰라요?
7. ‘시무7조’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정부를 꼬집었던 진인 조은산이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의 행보에 대해 “민주당은 너무도 큰 자산을 잃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철수형이 외로우니 국민의당으로 가라’고 조언했습니다. 와로운 사람끼리 서울시장 후보도 하고 대선 후보도 하고... 좋네~
8. 일본 정부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자국산 식품에 대한 수입 규제를 실시하고 있는 한국 등에 조속한 규제 철폐를 요구했습니다.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앞두고 이를 우려하는 주변국에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한 셈입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인 것이 어디 일본뿐이겠어... 바로 코앞에도 있는 걸~
9. 방탄소년단의 수상소감을 정치적으로 해석해 과도하게 비난한 중국이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미국 외교안보전문지 포린폴리시는 “중국은 BTS의 팬클럽인 아미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정치만 빼면 나머지는 월드클래스라는 거~ 내 말 맞지?
10.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죄로 복역 중인 30대가 ‘n번방'의 개설자 문형욱(갓갓)의 공범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피의자는 올 2월에 있었던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이 받았습니다. ‘판사가 공범이다’ 소리 듣기 싫으면 제발 엄벌에 처하라니까~
11. 70여 명의 여성을 성 착취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조수빈은 최후진술에서 “20대 남성들이 여성을 혐오할 수밖에 없는 사회에도 책임이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선처를 바라는 놈 치고는 뻔뻔하기가 이를때 없구나... 누구 닮았더라...
12. 독감 백신 예방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계속 보고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백신 공포' 심리를 키워 오히려 독감에 의한 사망자를 늘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인지 독약인지 모르겠다” 이런 무책임한 발언은 좀 하지 마라~
13.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매일 녹차나 커피를 마시면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기능이 일부 남아있지만, 인슐린 반응 체계가 망가진 경우로 비만도가 심할수록 발병하기 쉽다고 합니다. 나온 배 만큼 매일 커피를 입에 달고 살면 걱정을 좀 더는 겁니까?
장제원 "사기꾼 세 치 혀로 검찰 장악, 윤 날벼락 맞아". 윤석열 "라임 관련 야권·검찰접대 수사 막은 적 없다". 추미애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 지휘감독 받는 공무원". '술접대' 지목 유흥업소 "김봉현과 검사들 왔었다". 해경 "북한 피격 공무원 도박 몰입, 도피성 월북 판단". 하태경 "해경의 월북 3가지 근거는 모두 괴담에 불과” 오세훈 "김종인식 톱다운 한계, 야 5룡 원탁회의' 만들자". 이재명 "천황폐하만세 외쳤던 조선 참언론으로 돌아오길”.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랑을 선택할 수 있다. 미소, 악수, 격려의 말, 친절한 인사, 도움의 손길 이 모든 것이 사랑을 향해 내딛는 작은 발걸음이다 . - 헨리 나우웬 -
쌀쌀한 날씨 속에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어느덧 10월도 마지막으로 저물어 가는 진한 가을에 따뜻하고 푸근한 미소와 격려 그리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세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 보다 움츠린 마음에 당신의 온기를 듬뿍 전하는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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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강남언니바비톡도 사전심의 받나 외
1. 강남언니·바비톡도 사전심의 받나 정부가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5만 DAU 이상의 플랫폼까지 확대를 검토하면서 강남언니·바비톡 등 미용 정보 플랫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는 의료법이 허용하는 광고도 심의를 못 통과하는 등 의료광고 심의 기준이 모호하고 플랫폼을 압박하는 용도가 될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2. 네이버 '많이 본 뉴스' 사라진다 네이버가 22일 늦은 오후부터 전체 기사 랭킹을 폐지하고 언론사별 많이 본 뉴스를 노출한다고 밝혔다. 개편이 완료되면 랭킹 뉴스 페이지 내 모든 랭킹 서비스가 종료되며 접근 시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중 언론사별 랭킹 모음으로 새롭게 제공된다.
3. CJ ENM, 유튜브 채널 대행도 한다 CJ ENM이 기업 브랜드의 유튜브 채널 운영 대행 사업에도 진출했다. 업계에서는 방송사의 채널 대행 사업이 이미 익숙한 모습이며 전통적인 광고 비즈니스 전반에 어려움이 있어 새로운 채널로 확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나타나는 모습이라는 풀이다.
4. 유튜브 뒷광고 논란 후 '네고왕' 주목 식품·유통업계가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에 주목하고 있다. 네고왕은 특정 기업을 상대로 가격을 네고하는 콘텐츠로 파격 할인과 재미 요소로 소비자들을 공략했기에 브랜드명을 직접 언급하거나 제품 기능을 노골적으로 광고해도 거부감이 덜하다는 평이다.
5. 10분 영상 서비스 퀴비, 결국 폐업 10분 이하 동영상을 표방하며 등장했던 퀴비가 7개월 만에 문 닫는다. 출범 당시 유료 가입자 750만 명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지만, 출범 한 달만인 5월에 이미 앱 다운로드 순위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유료 구독자 역시 목표치에 크게 못 미치는 130만 명 수준에 머물렀다.
6. 한국광고주대회 온라인 개최 한국광고주협회가 '2020 한국광고주대회'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세미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가 광고주와 광고회사, 매체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광고 산업 발전과 정책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7. 해피톡, 스마트스토어 연동 지원 채팅 상담 솔루션 해피톡이 스마트스토어의 주문정보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카카오톡, 웹채팅, 네이버톡톡 등 통합 채널 상담 중 고객의 스마트스토어 상품 주문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2020년 10월 22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21(현지시간) 추가 경기 부양책 협상 주시 속 소폭 하락… 다우 -97.97(-0.35%) 28,210.82, 나스닥 -31.80(-0.28%) 11,484.69, S&P500 3,435.56(-0.22%), 필라델피아반도체 2,367.26(-0.78%)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급락… WTI -1.67(-4.00%) 40.03, 브렌트유 -1.43(-3.31%) 41.73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및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Gold +14.10(+0.74%) 1,929.50 ● 달러 index, 美 대선 대규모 경기 부양 예고한 민주당 우세 반영 등에 약세... -0.41(-0.45%) 92.65 ● 역외환율(원/달러), +0.07(+0.01%) 1,133.15 ● 유럽증시, 영국(-1.91%), 독일(-1.41%), 프랑스(-1.53%) ● CNN "부양책 통과, 선거 이후 가능성 커져" ● 골드만삭스 "대선 전 부양책 의회 통과 가능하지 않아" ● 연준 베이지북 "경제 소폭 완만한 정도로 성장"…이전보다 후퇴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부양책 절실…없으면 가장 큰 하방요인"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준 새로운 정책, 소통 더 필요" ● 아스트라제네카, 브라질 임상시험서 참가자 사망 ● 테슬라 3분기 매출 10조원, 사상 최대…5분기 연속 흑자 ● "팬데믹에 전세계 중앙은행이 자체 디지털화폐 도입 무게" ● EIA 원유재고 100만 배럴 감소 ● 도이체방크 "EU 채권 흥행 유로 신뢰 표시" ● 도이체방크 "2대 위험 준비안돼…주가 하락 전망" ● 영국-EU, 미래관계 논의 재개키로…"내일부터 매일 협상 " ● BOE 부총재 "경제 확실히 회복될 때까지 긴축 하지 않아" ● 프랑스, 내년 2월까지 비상사태 연장추진…통금 지역 추가 예정 ● 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7천명…일일 최다치 경신 ● 지난해 제조업 성장성 3년 만에 마이너스 전환…4년래 최저 ● 올 가을 첫 '황사'…서해안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GS건설도 두산인프라 인수전 뛰어들어…허윤홍의 '승부수' ● 무디스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인수로 시장 지위 강화" ● K메모리 쌍두마차…낸드도 D램처럼 '초격차 신화' 노린다 ● 인텔 인수價 '10조' 과했나…SK하이닉스 주가 이틀간 3% 빠져 ● AI반도체 '100조 M&A 전쟁'…삼성 '인공신경망' 치고나간다 ● 피치 "한국 보험사, 美 달러표시 해외투자 크게 늘지 않을 것" ● 대출규제에 떠나는 시중銀…해외점포 2배로 ● 은행권, 태블릿 PC 활용한 방문영업 '고도화' ● 우리금융, 아주캐피탈 지분 74% 인수 ● 카카오페이, 첫 금감원 검사 ● 이스타항공, 제주항공에 M&A 계약 이행 소송 제기 ● 中 하늘길 '다시 나는' LCC ● 대한항공 자회사 한국공항도 현금 확보…제주도 토지 처분 ● 적자에도 '현대차 후광'…현대위아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성공 ● 카카오, 'M&A 종잣돈' 조달한다…해외CB 3천400억 발행 결정 ● LG화학 CFO "전지 분사로 주주가치 증대될 것 믿어 의심치 않아" ● LG화학 떠날 배터리, 3분기 매출 3조 '역대 최대' ● 지동섭 대표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사 검토" ● 대우조선, 새 액화천연가스 설비 설계…美선급협회 인증 ● "선박운임 급등, 수출해도 남는게 없다" ● "운임 두배줘도 제품 실을 선박 없어"…부산항에 컨테이너만 쌓여 ● 美노선은 배 부족하고 유럽은 넘치고…해운사들 '발동동' ● 구글 검색앱 휴대폰 기본탑재…한국은 "무혐의" 美선 "불법" ● 韓 토종기업들 "규제 남발 불똥 튈라"…구글 인앱결제 추진에 영향줄지 촉각 ● 車부품사 10곳중 6곳 "미래차 전환 준비 안돼"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디즈니 영화 제작에 LGD '올레드 기술' 쓴다 ● 차명회사 차린 아시아나 직원…내부거래로 2억 매출 '논란' ● 코로나 이후…K방역 수출 2배 증가 ● 아이폰12 출시 앞두고, 통신3사 "5G 확대"…알뜰폰 "자급제폰 공략" ● 구글 클라우드 만난 '빅스비' 18배 빨라졌다 ● 크린토피아, 빨래 세탁후 배송서비스 확대 ● 반도체 테스트 소켓 세계 1위 아이에스시 "2025년 글로벌 점유율 30% 목표" ● 삼바, 3분기 누적 매출 7895억…작년 전체 7016억원 넘어섰다 ● 네오이뮨텍, 로슈와 항암신약 공동 임상 ●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위암 말기환자에 허용 ● 발 빠른 이마트24…3년새 점포 5000개로 ● 쇼핑 기업? 데이터 기업! 롯데의 변신 ● LG생활건강, 中광군제 공략 ● KT&G 전자담배 일본 간다…'릴 하이브리드 2.0' 첫 출시 ● 빅히트 4대 주주 메인스톤, 상장 후 3644억 어치 던졌다 ● 광고시장 바닥 찍고 회복세…제일기획·이노션 주가 '기지개' ● '항공 vs 철도' 수익률 게임…승자는 철도株 ● 코로나로 골프인구↑…골프존 실적 '굿샷' ● 직구족도 美개미도 "왕년의 배당주를 왜 사?" ● 미래에셋 美부동산펀드 출시…아마존 물류센터 3곳에 투자 ● 에이플러스에셋, GA 첫 코스피 상장 ● 美대선 테마株 엇갈린 수익률…바이든지수 26%↑ vs 트럼프지수 10%↓ ● 개인 매도 물량 쏟아진 셀트리온, '3억 대주주 양도세' 덫에 걸렸나 ● 신약개발株, 리포트 찾기 힘든 '불편한 진실' ● "크래프톤 IPO 주관사 따내자"…4대 증권사 수장들 '판교 혈투'
1. 글로벌 은행권(圈)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자산 부실화 위험 등을 실시간으로 계산해낼 수 있게 되면서 2023년까지 500조원 넘게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비즈니스인사이더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세계 은행들은 내년에 2970억달러의 정보기술(IT) 예산을 쏟아부을 계획이며, 이는 2018년(2610억달러) 대비 13.8% 증가한 규모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등의 여파로 비대면 금융 거래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임
-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조만간 나올 것이라는 기대와 위안화 강세가 반영된 결과이며, 과감한 경기부양책을 공약한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선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옴
2.이달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 흐름을 보이는 개인과 기관이 미국 종목은 수조원어치 쓸어담고 있음
-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개인과 기관 합산, 증권사의 자기자본 투자는 제외)의 미국 종목 보유액은 이달 초 28조7090억원(원·달러 환율 20일 종가 1139원40전 적용)에서 19일 30조7821억원으로 늘었으며, 이는 미국 주도주가 위기에 강하다는 경험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옴
3. 국민의힘이 주식 양도차익을 물리는 대주주 기준을 기존 10억원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함
- 기획재정부가 대주주 기준을 3억원으로 낮추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맞불 법안’을 낸 것이며, 여당 내에서도 “기재부가 엘리트 의식에 갇혀 있다”며 정부 방침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옴
4. 정부 관계자가 “다음주께 발표할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에 9억원 미만 주택도 내년부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올리는 방안을 담을 것”이라고 21일 말함
- 공시가격이 높아지면 재산세가 늘어나게 되며, 정부는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재산세율 인하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지만, 대상은 6억원 이하로 제한할 방침임
<< 국제 >>
1. 미국 셰일기업 간에 막대한 부채 부담을 덜고 새로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생존형 M&A’가 가속도가 붙고 있음
- 로이터통신은 미 셰일기업 파이어니어내추럴리소시스가 경쟁사 파슬리에너지를 45억달러(약 5조1000억원)에 M&A하기로 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으며, 이번 M&A는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이뤄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한국예탁결제원(Korea Securities Depository, 韓國預託決濟院)
-금융위원회 산하의 기타 공공기관으로, 주식이나 채권 등 증권의 집중예탁 및 결제업무를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증권 중앙집중예탁결제기관이며, 기관투자가(외국인투자자 포함)와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채권 등의 증권을 종합 관리함.
1974년 12월 한국증권대체결제주식회사로 출범하여, 1983년 1월 유가증권 집중예탁제도를 본격적으로 실시하였고, 1994년 4월 25일 증권예탁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음. 그 후 2005년 1월 증권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증권예탁결제원으로 사명이 바뀌었으며, 2009년 2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한국예탁결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음.
증권 등의 집중예탁이란 증권의 발행 및 매매거래에 따른 결제 등의 권리행사를 실물 이동이 아닌 장부상의 계좌 간 대체방법으로 가능하도록 하여 실물 발행·이동에 따른 물류비용이나 분실위험을 줄이기 위한 제도임.
주요업무는 증권집중예탁, 계좌 간 대체업무, 증권 장내 및 장외시장 결제업무, 국제간 예탁 및 계좌대체업무, 증권대차거래업무, 명의개서대리인업무 등임.
자본금은 2016년 말 현재 525억 원이며 주요 주주는 증권유관기관, 증권회사, 은행, 보험회사 등임. 2016년 말 현재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리하는 예탁증권의 시가총액은 약 3,668조 원임.
한국예탁결제원의 외부 감독기관으로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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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경기도 광주시 SRC 재활병원에서는 하루 새 3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00명을 넘어섰고, 서울 서초 강남 지인 모임, 의정부시 병원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학원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대치동 일대에서는 학원강사 2만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실시됐습니다.
■ 독감 백신 접종자 밤사이 2명이 또 숨졌습니다. 일주일 만에 11명입니다. 나이대가 공개된 9명을 보면 10대와 50대 한 명씩을 빼고 모두 60대 이상입니다. 백신 자체에 독성은 없는 걸로 결론이 난 상태고요. 이런 이유로 보건당국은 사망과 백신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고, 사망자들이 주로 고령에 지병이 있었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독감백신으로 인한 이상반응 사망으로 공식 인정된 사례는 지난 2009년 60대 여성이 유일합니다. 백신을 맞고 사흘 뒤 팔,다리에 힘이 빠졌고 이후 폐렴이 나타나 4개월 뒤 숨졌습니다. 그런데 백신으로 인한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을뿐 백신 접종 뒤 사망하는 사례는 매년 있었습니다.
■ 민주당에서 소신파로 평가받던 금태섭 전 의원이 탈당했습니다. 건강한 비판이나 자기반성은 내부 총질로 몰리고 또 생각이 다른 사람은 윽박지르는 게 지금 민주당의 모습이라면서, 편 가르기와 오만한 태도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 문화재청의 조사결과, 옛 한국은행 본점 머릿돌에 새겨진 '정초' 글씨가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가 쓴 것이 맞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고증 결과를 중구청과 한국은행에 통보할 예정이며, 한국은행이 안내판 설치나 정초 글씨 삭제 등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신청하면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유럽의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태산입니다. 체코와 영국, 이탈리아 등이 하루 신규 확진자 최고치를 나타냈는데, 체코는 다시 봉쇄 조치를 도입했습니다. 체코 정부는 마트와 병원, 약국 등 생활 필수적인 곳을 제외한 상점 영업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출퇴근과 생필품 구입, 병원 방문 등을 제외한 이동도 제한했습니다.
■ 유럽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가장 심각한 곳은 영국입니다. 우리나라의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수가 2만 5천여 명인데, 영국의 어제 하루 확진자가 2만 6천 명입니다. 전날 보다 5천 명 이상 급증한 건데,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최대입니다.
■ 11월 3일 미국 대선까지는 이제 13일이 남았는데요. 지금까지 4천만명 이상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전체 사전 투표자의 87%에 달하는 수치로 대선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기록적인 수치가 될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 중국 부호들이 각종 부동산 규제가 쏟아진 올해에도 서울의 고급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지난 7월 외국인의 서울 아파트 매수는 157건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 외국인의 총 주택 매수는 약 62만 8천 건인데, 이 중에 중국인이 73.3퍼센트를 매수했습니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21일 국무부 브리핑에서 한반도 종전선언과 관련해 "북한 비핵화 과정에 포함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언급한 종전선언과 관련, 북한의 완전한 핵 포기 없이 가능하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차 입장문을 내고 자신이 접대한 검사 3명은 옛 대우조선해양 수사팀 동료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당 정치인들은 관련 없다고 얘기했지만, 검찰이 6개월간 수사하고 있고, 끌려가는 식으로 조사받았다고 적었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자산운용 사건 수사와 관련해 국민을 속인 대검찰청을 저격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오늘 국감에 출석하는데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입니다.
■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초등학생 형제가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불이나 크게 다쳤던 일이 지난달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아지는 듯 보였던 8살 동생의 몸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면서 어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7년 동안 5천 명 넘는 사람들에게 50억 원 가까운 사기 행각을 벌여온 일당도 붙잡혔습니다. 몇 달 전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뤄서 공분을 샀던 그 사기단인데, 경찰이 2년 넘게 추적한 끝에 붙잡았습니다.
■ 정상적으로 차선을 바꾸는 차를 일부러 뒤에서 들이받고 보험금 타내는 사기 수법이 요즘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비싼 외제차로 사기를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도 노렸는데, 부당하게 타낸 보험금만 10억 원입니다.
■ 최근 잇따르는 택배 노동자 사망과 관련해 CJ대한통운이 오늘 사과와 함께 과로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분류 작업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CJ대한통운 소속 택배 노동자 한 명이 또 숨진 게 확인됐습니다.
■ 부산에서 생계난과 대리점 갑질로 힘들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50대 택배기사와 대리점과 맺은 계약 내용을 살펴봤더니 계약 시 보증금으로 500만 원을 지점장에게 무이자로 예치하고,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요구하면 돌려받지 못하게 되어있고, 더구나 개인 사정으로 계약 기간을 못 채우고 그만두면 위약금 1천만 원을 물도록 했습니다.
■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최근 5년 동안 44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 사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약 3,400건 정도 발생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검거 수는 늘어났고, 범죄 유행 별로 보면 강간·강제추행이 92.5퍼센트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 주변에 공유 킥보드 충전 거치대를 설치하고 지하철 이용을 연계한 공유 킥보드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업체가 운영하는 공유 킥보드를 예약하거나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지하철과 공유 킥보드를 환승 이용할 경우에는 킥보드 사용 요금을 할인해 주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 정부가 어제부터 2주 동안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유흥업소 등 전국 고위험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식당이나 카페 등 점검 대상이 더 많은데, 마스크 착용이나 출입명부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을 한 번이라도 어기면 즉시 영업중단이나 벌금 조처됩니다.
■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레드카펫 등 대부분의 행사를 취소한 채 막을 올렸습니다. 화려한 개막식 없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25년 역사상 처음입니다. 올해 초청 영화는 68개국 192편. 3백여 편 안팎을 상영하던 예년에 비해 규모는 대폭 줄었지만, 작품의 질은 훨씬 높아졌다는 게 영화계 전반의 평가입니다.
■ 중국발 스모그로 새벽부터 수도권 등 서쪽 지방은 초미세먼지가 또 '나쁨' 수준까지 치솟고, 서해안엔 올가을 첫 황사까지 겹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초미세먼지와 황사가 걷히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1. 독감백신 사망 → 2009년 이후 11년간 사망 사례는 25건, 1년에 2건 꼴... 올해는 벌써 9건. 불안 속 사망 외 부작용 신고도 늘어 현재 431건... 2017년 108건, 2018년 132건, 지난해 177건 등 평소보다 2~4배. (한국)
2. 독감백신 지금까지 830만명 접종 → 무료접종 대상자만 총 1900만명. 예년보다 진행률 저조. 코로나, 독감유행 겹칠 경우 걷잡을 수 없어... 당국, 전문가들, ‘그래도 접종’ 독려. (문화)
3. 원전 조기 폐쇄, ‘정치서 결정한 걸 왜 행정에 책임 묻나’ → 감사원 ‘원전 감사’ 공무원 징계에 공직사회 반응... 파일삭제는 청와대, 윗선의 지시 없으면 어려운 일. 부당한 지시에 저항하는 풍토 조성도 필요.(서울)
4. 文정부 땅값 상승액, MB·朴정부의 9배 → 문정부 3년 동안 전국 민간 소유 땅값 36%(2670조) 올라. 경실련, 정권별 시세 분석. 노무현정부가 상승률 92%로 최고. (문화)
5. 미국 부자들... ‘정치성향은 공화당이지만 이번 대선에선 바이든 찍을 것’ → 미 포브스 억만장자 600여명 설문. 공화당 지지자가 많지만(공화 43% vs 민주 33%) 이번 대선은 바이든 지지(바이든 48%vs 트럼프 40%).(헤럴드경제)
6. 설탕소비 급감 → 지난해 설탕 소매 매출액은 2015년에 비해 약 26% 감소... 설탕 수출액도 약 21% 줄어. 세계적 추세. 반면 스테비아, 알룰로스, 자일리톨 등 대체당 소비는 급성장.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헤럴드경제)
7. 휴대전화마다 살 때부터 깔린 구글앱 → 구글이 제조사와 통신사에 수십억 달러 제공한 결과. 전세계 검색엔진 시장점유율 92.3%, 미국에선 88%... 미 법무부 반독점 소송 착수.(경향)
8.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시작하는 것’ → 세계서 가장 가난하고 검소했던 대통령 (2010년~2015년, 우루과이), 관저 대신 작은 농장이 있는 사택에 살며 87년식 폭스바겐으로 출퇴근했던 ‘호세 무히카’ 은퇴 연설 중. 85세 고령으로 코로나로 상원의원직 수행 어려워 은퇴.(경향)
9. 'UN 북한인권결의안' → 2003년부터 18년 연속 발의 채택. 한국은 2008년부터 11년간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다가 지난해 ‘남북관계’ 이유로 불참. 올해도 참여 불투명.(문화)
10. 집값 급등효과? 수입차 판매 급증 → 1~9월 판매 실적만으로도 역대 최대치 돌파. 1억 넘는 수입차만 9월까지 3만대 팔려 이미 사상 최고 기록.(매경)
2020년 09월 0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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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를 비롯해 재적 의원 과반이 넘는 156명 의원이 세월호 3법(공소시효 연장, 대통령기록물 공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수사권 부여)에 동의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의원 29명과 국민의힘 전원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국힘의 사과는 말뿐이라는 게 증명됐고... 29명 민주당은 대체 뭐니?
2. 김종인 위원장은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과 관련해 "특검 외는 다른 방법은 없다"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봉현이라는 피의자의 서신 하나를 가지고 상당한 혼란을 일으키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리하면 의인이고 불리하면 사기꾼이라는 게 더 혼란스럽지~
3.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던 21대 국회가 면책특권 뒤에 숨어 ‘무차별·무책임 폭로’를 남발하는 구태 정치를 답습하고 있습니다. 이에 합당한 처벌은 물론 아예 면책특권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자기가 한 말에 책임도 못 지는 사람에게 표를 줄 사람이... 있더라고...
4. 이인영 장관은 남북한 철도 연결과 북한 개별관광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며 "반드시 가야 할 길이고 외면하지 않아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북 신뢰를 통해 북미 비핵화 협상을 추동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그 길이 빨리 열리길 기원하며 나도 그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5.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1야당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짐'이라고 말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어난 것을 두고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이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국민의병', '국민의암', '국민의짐' 이라며 국민의힘을 불렀습니다. 노회찬 의원의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 합쳐야 한다”라는 말이 급 떠오름.
6. 금태섭 전 의원의 민주당 탈당 소식에 야권은 앞다퉈 응원과 격려를 쏟아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무성 전 의원은 “지도자감으로 충분해 보인다”라며 호평했고, 진중권 씨는 “서울시장에 한 표를 던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이런 훌륭한 양반을 진작 보내드릴걸... 미안합니다.
7. 장제원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하는 금태섭 전 의원을 향한 여야의 평가에 대해 "오두방정이 참 가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탈당하자마자 만나보겠다는 국민의힘이나, 저주를 퍼붓는 민주당이나 어찌 그리 똑같은가"라고 비난했습니다. 고교 동창이랍시고 친구라며 이러는 오두방정이 더 웃긴데 나는~
8. 나경원 전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아들의 논문 포스터 공동저자 등재 논란이 계속되자 "차라리 저를 국감에 불러달라"고 항변했습니다. 또 "언론에 호소한다. 더 이상 왜곡된 프레임 확대 재생산하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사람은 꼭 자기가 똑같이 당해 봐야 아는 걸까? 내가 다 남사스럽다...
9. 청남대 내 전두환·노태우 동상 철거 여부를 두고 충북도의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전두환·노태우 동상, 기념관 전시 등은 역사 정의뿐만 아니라 법 정의에 반하고, 법에도 위배되는 것"이라며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군사 반란자의 흉상이 국민 휴양지에 서 있으면 흉하지 않겠어~
10. 군이 부사관 한 계급을 신설해 현행 4계급에서 5계급 부사관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가 신설하려는 유력한 새 계급은 중사와 상사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사 위에면... 고사? 대사? 초사? 무사? 좋은 이름 추천하시렵니까?
11. 민족해방노동자당 사건 당시 간첩으로 기소된 고 심진구 씨 재심에서 고문은 없었다고 위증한 옛 안기부 수사관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심진구 씨가 사망함에 따라 속죄할 길이 영원히 사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량이 1년 6개월이라니 반성하긴엔 택도 없을 듯...
12. 응급환자를 실은 구급차를 막아 환자를 사망케 한 택시기사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의 구형보다 낮은 형량으로 유족 측은 "최 씨가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고 있는 점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자기가 책임진다”고 큰소리친 인간에게 책임을 너무 작게 물었어~
13. IMF 총재는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에 힘입어 OECD 국가 중 가장 경제적 피해가 적었다"고 평가했습니다. IMF는 이달 내놓은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1.9%)을 리투아니아(-1.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제도 방역도 성공적이라고 해도 ‘마이너스’라고 혹평하는 인간 분명 있음~
14. 10만 명이 넘는 여성들의 '가짜 누드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보도했습니다. AI를 활용해 옷을 지우고 나체로 합성하는 수법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현재까지 10만4852명의 여성들이 피해를 봤습니다. AI가 진짜 지능을 가졌다면 자기가 이렇게 쓰이는 것에 자괴감을 느끼겠지?
김남국, 금태섭 비난 “자기만 옳은 철새 정치인, 초딩이냐". 금태섭, 국힘 영입설에 "민주당보다 더 반성해야 할 당". 김봉현 “라임 관계자 도주 당시 검찰 조력 받았다” 폭로. 국힘 “특검 도입” vs 민주 “27일 공수처법 심사”. “거짓 진술할 이유 없다”던 김봉현을 ‘사기꾼’ 만든 조선. 장하성 "법인카드 '쪼개기' 진심으로 송구, 유흥업소 아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보상금 570억→150억으로 낮춰.
반드시 이겨야 하는 건 아니지만, 진실할 필요는 있다.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소신을 가지고 살아야 할 필요는 있다. - 링컨 -
누구에게가 아니라 내 가족에게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다면 비록 그 일이 성공으로, 승리로 끝나지 않더라도 멋진 삶이 아닐까요. 오늘도 내 가족에게 힘이 되고 자랑이 되는 당신이 되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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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PC 검색 결과 뷰 검색으로 통합 외
1. 네이버, 29일부터 PC·모바일 검색 결과 같아진다 29일부터 PC에서 웹브라우저 검색 시 블로그·카페로 나뉘었던 검색 결과가 모바일에 적용된 것처럼 뷰 검색으로 통합된다. 웹사이트 탭은 모바일과 동일하게 '웹 검색' 결과로 제공한다. 아울러 콘텐츠 검색 결과는 이용자 의도에 더 최적화된 '지식베이스 검색'이 적용됐다.
2. 페이스북, FMS 서울 2020 개최 페이스북이 기업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최신 페이스북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서울 2020'을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최신 전략과 성공 사례 등을 나누며 영상은 23일부터 VOD로 공개돼 다음 달 30일까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3. 11번가, 빠른 정산 도입 후 당일 발송 상품 100만개 늘어 11번가는 지난 5일 빠른 정산 도입 후 오늘 발송 상품수가 1300만개에서 1400만개로 약 100만개 늘었다고 밝혔다. 주문 후 발송이 빨라지면서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전달되는 속도도 빨라졌다. 11번가는 "e커머스가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상생의 플랫폼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4. 이랜드, 중국서 '채팅창 커머스'로 대박 위챗 쇼핑앱 샤오청쉬에 입점한 이랜드가 올해 매출을 1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작년 9월 테스트 판매를 시작, 11월엔 통합 채널을 개설하고 6개 브랜드와 41개 오프라인 매장을 연동시켰다. 샤오청쉬는 수익성도 높아 이랜드는 온라인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재편했다.
5. 시사·보도·논평·시사토론 방송 프로그램 협찬 금지 20일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 개정안에서는 협찬 정의 조항을 신설하고, 정당이나 그 밖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단체의 협찬과 시사·보도·논평·시사토론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에 대한 협찬 금지, 협찬 관련 부당행위를 금지하는 내용도 신설했다.
6. 일레븐스퀘어, 아프리카도우미 플랫폼 베타 오픈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 광고를 연결할 수 있는 아프리카도우미가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프리카도우미는 자동매칭시스템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진행 중인 생방송 화면에 광고를 송출한다.
7. 스냅, 페이스북 광고 중단에 반사이익 스냅챗을 갖고 있는 스냅에서 공개한 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비 52% 폭증해 시장 기대를 크게 뛰어넘었다. 하루 사용자수도 1100만명이 증가해 2억 4900만명으로 늘었다. 틱톡, 페이스북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스냅이 반사이익을 거뒀음을 시사한다.
- 현대자동차도 올해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전년(141억달러)보다 약 1% 커진 143억달러를 기록하면서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으며, 1위는 도요타(516억달러)가 차지했고, 메르세데스벤츠(493억달러) BMW(398억달러) 혼다(217억달러)가 뒤를 이었음
3. 바이오벤처 보로노이가 비소세포폐암 치료 후보물질을 미국 바이오기업 오릭파마슈티컬스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힘
- 선계약금은 1300만달러(약 148억원), 단계별 성과급 등을 포함한 총 계약금은 6억2100만달러(약 7087억원)이며, 상업화에 성공하면 판매액의 10%가량을 로열티로 받는 조건도 포함됨
4. 국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 수가 정부 공식 집계 결과 13곳으로 확인됨
- 정부의 첫 유니콘 기업 현황 조사이며, 유니콘 기업 명단에는 쿠팡, 옐로모바일, 엘앤피코스메틱, 크래프톤, 비바리퍼블리카가 이름을 올렸고 야놀자, 위메프, 지피클럽, 무신사, 에이프로젠, 티몬, 쏘카 등도 포함디됨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가 개인의 국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에 개인투자용 국채 상품을 내놓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국채시장 역량 강화 대책’을 20일 발표함
- 현재도 개인이 국채에 투자할 수 있지만 금리가 낮고 만기는 길어 개인 투자 비율이 낮으며, 정부는 국채의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부터 개인이 은행과 증권회사에서 직접 살 수 있는 별도의 국채 상품을 발행하고 이를 만기까지 보유하는 개인에게 우대금리를 주기로 함
- 10년 만기는 기본이자의 약 30%를, 20년 만기는 60%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며, 분리과세 또는 이자소득세(15.4%) 감면 등의 혜택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함
2. 유언대용신탁 제도를 이용하면 유류분(遺留分) 제도를 적용받지 않을 수 있다는 법원의 1심 판결을 상급 법원도 사실상 용인하면서 상속할 때 고인의 뜻에 따라 재산을 특정 자녀에게 몰아주거나 사회단체에 전액 기부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됨
- 수원고등법원 제4민사부(부장판사 최규홍)는 지난 15일 고인의 첫째 며느리와 그 자녀들이 고인의 둘째 딸을 상대로 11억여원을 돌려달라며 낸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에서 항소를 기각했으며, 2심은 신탁재산을 유류분에 포함시키는 기준에 대해서는 별다른 판결을 내리지 않았지만 1심 판결에 반대 의견을 내지 않으면서 사실상 이를 인정함
3.KB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 중 최초로 5000억원 규모의 원화 표시 신종자본증권 형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20일 발행함
- KB금융은 당초 3000억원 정도를 계획했으나 최종적으로 발행 규모를 5000억원으로 늘렸으며, 증권사·보험사·공제회 등 다양한 투자자가 모집 예정 금액의 2.8배인 8540억원을 응찰한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임
4. 매출은 늘지 않고 이상한 사모펀드 투자로 엄청난 손실을 입은 영향으로 헬릭스미스 주가가 연일 폭락 중임
- 앞서 신라젠, 코오롱티슈진 등이 그랬던 것처럼 한때 국내 대표적 바이오주였지만 추락해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린 기업 명단에 헬릭스미스도 포함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며, 투자자들의 막연한 기대와 대주주의 도덕적 해이, 과도한 기업가치 부풀리기 등이 빚은 복합적 문제라는 지적임
<< 국제 >>
1. 미국 법무부가 글로벌 정보통신(IT)기업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함 -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법무부가 이날 구글에 대한 반독점 소송 공소장을 워싱턴연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번 소송은 미국 정부가 1990년대 마이크로소프트(MS)에 대해 제기한 반독점 소송 이후 가장 규모가 큰 것임
2. 중국판 우버라고 불리며 600억달러(약 68조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노리고 있는 중국의 초대형 스타트업 차량공유 플랫폼 디디추싱이 내년 홍콩증시 상장을 추진함
- 디디추싱은 당초 같은 업종의 우버 및 리프트가 상장한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목표로 해왔으나 미·중 갈등이 심화하면서 미 증시 입성을 포기하고 홍콩증시로 방향을 틀었으며, 뉴욕증시에서 우버와 리프트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며 투자자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상황도 디디추싱의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분리과세(separate taxation, 分離課稅)
- 소득세는 납세의무자의 소득을 종합하여 과세하는 종합과세를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 특정한 소득금액은 정책적인 이유에서 종합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고 분리되어 과세되는데 이를 분리과세라고 함. 분리과세는 퇴직소득(退職所得)·산림소득(山林所得)·양도소득(讓渡所得) 등의 일정한 유형의 소득을 종합소득과 별도로 분류하여 과세하는 분류과세(동법 제14조)와는 구별됨.
분리과세의 대상이 되는 소득은 과세기간별로 합산하지 않고, 당해 소득이 지급될 때에 소득세를 원천징수함으로써 과세가 종결됨.
분리과세의 대상이 되는 소득으로는 일용근로자의 급여액, 원천징수하는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과 직장공제회의 초과반환금, 법인(法人)으로 보는 단체 외의 단체 중 수익을 구성원에게 배분하지 않는 단체 중 단체명을 표기하여 금융거래를 하는 단체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받는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하여 분리과세되는 복권당첨소득과 신용카드 등의 사용자에 대한 보상금 등(조세특례제한법 제92조), 비영업대금의 이익·일정한 주권상장법인(株券上場法人) 등의 대주주가 받는 배당소득·주권상장법인 등 외의 내국법인의 주주가 받는 배당소득이 아닌 그 밖의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으로서 거주자와 그 배우자의 당해 소득의 합계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 연 300만원 이하인 기타소득, 연 1,200만원 이하인 연금소득 등과(소득세법 제14조) 사회간접자본채권에 대한 이자소득(조세특례제한법 제29조) 등임.
이를 각각 분리과세 이자소득(利子所得), 분리과세 배당소득(配當所得), 분리과세 연금소득(年金所得), 분리과세 기타소득(其他所得)으로 부름.
1. 중국 경제회복의 역설? → 다시 뿌예진 서울 하늘. 수도권 20일 초미세먼지 ‘나쁨’ 기록. 지난 7월 2일 이후 110일 만.(중앙)
2. 일본의 시속 500km 신형 신칸센 → 전면부 개량으로 공기저항을 줄여 시속 500㎞ 주행이 가능. 19일 시승회.(국민)
3. 유아, 젖병으로 미세 프라스틱 섭취 → 하루 160만개. 아일랜드 더블린 트리니티대학 연구 결과. 급박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주장. (국민)
4. 감사원, 탈원전 감사 → ▷'판도라의 상자' 없었나, 못 열었나 ▷탈원전도 친원전도 ‘우리가 옳았다’... ▷경제성만 따진 ‘반쪽 감사’ ▷압박 속 이만큼 밝힌 것도 성과...(한국 외)
5. 은행에 1억 넣어도 이자 70만원 → 초저금리 시대. ‘저축→마이홈→노후’ 고리 끊겼다... 아파트값 치솟는데 0%대 저금리 시대 오래 갈듯, 2030의 좌절.(중앙)
6. BTS발 한한령 시작됐나? → 중국 3개 대형 택배회사, 잇따라 방탄소년단(BTS) 관련 제품 배송 거부... ‘이유는 우리 모두가 아는 그것’이라고 밝혔다고.(서울)
7. ‘2주 격리 없다면 해외여행 가겠다’ → 우리 국민 52.8%, 외국인 72.2%. 인천공항공사, 지난달 22∼28일 내국인 600명, 외국인 400명 설문조사.(세계)
8. 10억짜리 이상 전세 → 올 1~9월 계약된 서울 전세 9만 2925건 중 4.4%(4269건)이 10억 이상. 작년(2717건, 2.6%)에 비해 65% 증가.(아시아경제)
9. 러시아 코로나 백신 한국서 생산? → 비록 3상 임상전 승인이지만 세계 첫 승인 백신인 ‘스푸트니크’... 러 국부펀드 대표, ‘12월 한국, 중국, 인도 등서 생산할 것’ 밝혀. 정작 국내 주요 백신 제조사들 ‘협상한 적 없다’ 부인.(한국)
10. ‘항미원조’(抗美援朝)전쟁 → 미국에 맞서 조선(북한)을 도운 전쟁. 중국에서 6.25을 부르는 이름. 시진핑, ‘항미원조 작전 70주년 전시회’ 참관 등 분위기 띄우며 애국심 강조.(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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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종인 위원장의 ‘뺄셈 정치’가 국민의힘 당내 불만을 부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차기 대권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당내 인사들에 대해 “인물이 없다”며 공개적으로 평가절하한 데 따른 반발입니다. 뼈 때리는 평가에 속이 많이 쓰리기도 하겠지만, 사실인 걸 어쩌나~
2. 국민의힘 김근식 당협위원장이 '애꾸눈' 표현을 쓴 기자를 고소한 정경심 교수를 향해 "좀스러움을 넘어 집착이고 복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근식 위원장은 “공인의 권리 말고 공인의 품격을 지키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김소연 당협위원장이 나도 고소했는데 이 건도 한 말씀 부탁합니다~
3. 안철수 대표는 “추미애 장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라임·옵티머스 수사에서 손 떼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선량한 국민의 돈을 갈취한 쥐새끼가 있다면 한 명도 남김없이 색출해 모두 처벌해야 한다"며 특검을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선생이야말로 정치에서 손 떼고 마라톤 가즈아~
4. 내년 4월 치러질 재보궐 선거를 두고 여야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당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차출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야당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에 대한 견제가 심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아무리 급해도 일 잘하는 사람, 정치권 진흙탕에 빠트려서야 되겠니~
5. 경기도 부지사 출신 박수영 의원이 이재명 지사의 저격수를 자처하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지만, 끝내 ‘한방’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박 의원의 ‘으름장’은 헛발질의 연속이었고, 송곳 질문도 없었다는 평가입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옛말이 틀린 게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넘어가는 중...
6. 추미애 장관이 '라임' 사태 및 윤석열 검찰총장 처가 관련 의혹에 대해 독립적 수사팀이 사건을 맡으라고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이들 사건은 이후 독립적으로 수사한 뒤 결과만을 윤 총장에게 보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지휘 감독없이 제대로 수사 한번 해봐라... 그래도 안 믿는다 할 테지만...
7. 김봉현 전 회장이 '옥중서신'으로 국민의힘의 연루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야당은 '특검’ 수사의 필요성을 촉구하며 여당을 압박했습니다. 국민의힘 등 보수 야권은 특검으로 가거나 한동훈 검사가 수사하면 동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동훈 검사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래 절로 나오고~
8. 옵티머스자산운용 내부 문건의 진위를 확인한 검찰이 금융감독원 팀장과 청와대 전 민정수석실 관계자의 만남은 허위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문건 내용의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못 믿겠다는 국힘. 그리고 내 말만 들어라? 이거 교주 아닌가?
9. 대표적인 MB 자원외교의 실패 사례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이 올해 상반기에만 1조 6500억 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4월 조업 중단으로 하반기도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안철수가 주장하는 국민의 돈을 갈취한 쥐새끼의 대표적 사례 아닌가?
10. 강요미수 등 혐의로 구속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공익 목적으로 취재를 시작했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는 사람이다”며 보석을 허가를 주장했습니다. 또 “수많은 언론 보도로 심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심적으로 힘들어? 지들이 조국, 추미애 장관에게 한 짓을 생각해야지...
11. 이웃 주민 상대로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행정기관에 수천 건의 민원 등을 제기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적용된 혐의는 상해 8건, 무고 17건, 업무방해 10건, 공무집행방해 13건 등 모두 116건이며, 피해자는 26명에 달했습니다. 뻑 하면 고소·고발 남발하는 인간이랑 자해공갈단이랑 구분이 안 가~
12. 40여 년 전 술에 취해 “김일성 만세”를 외쳐 유죄 선고받은 남성이 당시 어린 딸이 보낸 편지 덕분에 재심을 받게 됐습니다. ‘아빠를 못 본 지 20일이 돼간다’는 호소가 불법구금 정황을 입증할 증거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시대의 ‘막걸리 보안법’... 요즘 독재 운운하는 것들은 알라나?
13. 텔레그램 '자경단'을 자처하며 성착취물 가해자 등의 신상을 공개해온 텔레그램 계정 ‘주홍글씨’가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자진 해산했습니다. 신상공개 대화방이 만들어진 지 약 1년 3개월 만에 자진해서 활동을 중단한 것입니다. 주홍글씨 수사하듯 박사방, n번방 수사했으면 얼마나 좋아 그래~
14. 마스크를 쓰지 않고 버스에 탑승해 이를 제지하는 버스 기사를 깨물고 승객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이전에도 방역수칙 현수막을 찢고, 마트 직원에게 침을 뱉기도 했습니다.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사람을 깨물어? 미친개 같으면 몽둥이가 약인데...
15. 최근 들어 '금갈치'라 불리던 제주 생물 대갈치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들어 제주 연안 해역에서 대갈치가 많이 잡히며 출어하는 어선마다 싱싱한 갈치를 한가득 싣고 항구로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갈치가 원래 은갈치로 돌아왔다니 방갑긴 한데... 그래도 싸진 않아~
야권으로 번진 '라임-옵티' 민주당 반격에 특검 요구. 김태흠 "주호영, 라임·옵티머스 특검 관철에 직 걸어야". 이미경 "윤미향이 사리사욕 채웠다 규정하긴 어려워". 시민단체 "박덕흠 의원 즉각 사퇴하라" 대대적 수사 촉구. 독감백신 접종 뒤 10대 사망 사례 보고 사망 원인 조사 중".
다른 사람이 박수 치면 따라서 쳐야지 생각하면 한 사람도 박수를 치지 않는다. 내가 용기 내어 박수를 치지 않으면 아무도 박수를 치지 않는다. - 바호 -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말고 씩씩하고 힘차게 누구보다 먼저 박수치는 용감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제법 매섭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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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매년 급증 외
1.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매년 급증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기반 중소상공인의 거래액이 전년 대비 60% 증가했고, 연 매출 3억 이하 판매자의 거래액은 90% 늘었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들의 성장률이 스마트스토어 전체 성장률을 웃돌면서 스마트스토어 성장을 견인한다고 분석했다.
2. 부산국제광고제, 비대면으로 개막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광고제가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 기존 유료 공개되던 콘퍼런스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공개하였으며, 전 세계에서 출품된 2만 여 편의 작품 중 665편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3. 방송 PPL도 '뒷광고' 규제?... 방통위-공정위 '이견' 방통위는 TV 프로그램의 PPL 뒷광고 규제를 적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반면 공정위는 법적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방송업계는 PPL이 특정 제품을 직접 홍보하지 않음에도 동일하게 규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4. 배달앱 작년 대비 결제금액 74% 증가 코로나 이후 배달, 인터넷서비스업의 결제금액은 증가한 반면 여행업, 항공업의 결제금액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배민, 요기요 등의 결제금액은 74% 증가했고 넷플릭스, 넥슨 등은 25% 증가한 반면 항공은 70%, 여행은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 11번가에 입점하면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동시 판매 국내 판매자가 각 쇼핑몰에 별도의 입점 프로세스를 거쳐야 해서 중소기업에는 진입장벽이 높았다. 11번가에서 플랫폼 연계사업으로 라자다, 쇼피, 큐텐에 상품을 손쉽게 등록하여 수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6. 삼성·LG에 SKT까지...인앱광고 확대 나선다 갤럭시 스토어나 삼성페이, LG페이에 광고 영역이 확대되었고, SK텔레콤도 T전화에 광고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맞춤 타깃광고로 인앱광고에 대한 소비자 피로도를 줄이고 맞춤 정보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7. AI 광고 기업 아키, 카카오 계열사 TNK팩토리와 제휴 AI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아키가 카카오 계열인 TNK팩토리와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제휴로 아키의 광고를 TNK팩토리의 인벤토리에 노출하게 됐다. 한국 앱들은 수익 향상 기회가 늘었고, 아키의 글로벌 광고주들은 한국에서 광고를 할 수 있게 됐다.
2020년 10월 21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20(현지시간) 추가 경기 부양책 합의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113.37(+0.40%) 28,308.79, 나스닥 +37.61(+0.33%) 11,516.49, S&P500 3,443.12(+0.47%), 필라델피아반도체 2,385.82(-0.00%) ● 국제유가($,배럴), 美 추가 경기 부양책 합의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63(+1.54%) 41.46, 브렌트유 +0.54(+1.27%) 43.16 ● 국제금($,온스), 美 부양책 결과 대기 속 상승... Gold +3.70(+0.19%) 1,915.40 ● 달러 index, 美 경기부양책 타결 기대 속 약세... -0.33(-0.36%) 93.09 ● 역외환율(원/달러), +0.72(+0.06%) 1,139.41 ● 유럽증시, 영국(+0.08%), 독일(-0.92%), 프랑스(+0.00%) ● 美 9월 신규주택착공 1.9%↑…월가 예상 하회 ● 트럼프 "더 큰 부양책" 양보에 펠로시 "합의 낙관적" ● 매코널 "더 큰 규모의 코로나 부양책 고려" ● 펠로시·므누신, 부양안 협상 추가 진전…21일 논의 지속 ● 시카고 연은 총재 "회복 불규칙하고 갈 길 멀어" ● 퀄스 연준 부의장 "코로나19 혼란 취약한 비은행시스템 드러나" ● 아스트라제네카, 미 임상시험도 곧 재개될 듯 ● 닥터둠 루비니 "미국, 부양책 없다면 더블딥 리세션 빠질 수도" ● 인베스코 "트럼프 당선되면 위험자산 도움…이머징마켓 타격" ● P&G, 실적 예상 상회·전망치 상향 ● 이라크 석유장관 "OPEC 감산에 원유 프로젝트 줄어" ● 크래머 "미 정부 구글 조사…강력 매수 제시 이유" ● 유로존 8월 경상흑자 199억유로…전월치 170억유로 ● 독일 8월 PPI 전월比 0.4%↑…전월치 0% ● 골드만삭스 "11월 '블루웨이브' 나오면 유럽 경제에도 활력" ● 캐피털이코노믹스 "유로존, 코로나19 2차 감염으로 회복 정체" ● MFS "신규 발행 EU 채권, 수요 엄청나" ● 9월 생산자물가 4개월 연속 상승…장마·명절에 농림수산품 역대 최고 ● 홍남기 "3Q 플러스 성장"…文대통령 "내수회복 총력" ● 전국 구름 많고 곳곳 빗방울…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승부사' 최태원…인텔 낸드사업 10조에 품었다 ● '딥체인지' 강조하던 최태원…모두가 움츠릴때 과감한 M&A ● '낸드 콤플렉스' 벗은 SK하이닉스…메모리 양날개 폈다 ● '인텔 출신 공학자' 이석희가 인텔사업 인수 총지휘 ● SK하이닉스, 기쁜날 주가가 왜?…인수자금 우려 탓 하락 ● 언택트산업 수요 폭발에…반도체 역대급 합종연횡 ● 베트남 총리 만난 이재용 "베트남을 삼성 R&D 허브로 만들 것" ●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세계 5위, 그 위엔 美 'IT 빅4' 뿐 ● 티웨이홀딩스 BW 수요예측 흥행…티웨이항공 유상증자 순항 ● 신동빈 롯데 회장 장남 日롯데 입사…부친 전철 밟는 듯 ● 삼성화재, 英 손보사 캐노피우스에 1250억 추가 투자 ● 전시회서 만난 LG화학·SK이노 또 신경전 ● 보로노이, 폐암 치료제…美에 7000억 기술수출 '잭팟' ● 보톡스 '국가출하승인' 놓고 식약처·메디톡스 정면 충돌 ● 23일부터 국내 마스크 수출 전면 허용 ● '두 줄' 램프…제네시스 '더 뉴 G70' 출시 ● 러시아 1위 은행 뚫은 한국 ATM…미국·유럽서도 '불티' ● 1억짜리 TV가 '쑥' 올라왔다 ● 대우조선, 선박 건조에 AI 로봇 투입 ● 스페인에 韓 태양광기술 심는다 ● 판로 막힌 K벤처, 아마존·니베아서 길을 찾다 ● 韓배터리 기업 동유럽 진출 지원…대한상의 'V4 플러스' 포럼 개최 ● 타다, 대리운전도 가동…카카오 추격 나섰다 ● '부산 스마트시티' 접수 나선 한수원·LG CNS ● SKT, 점프스튜디오 확장…AR·VR 수출 시동 ● '5G 콘텐츠' 힘주는 SKT, 세계로 영토 넓힌다 ● LGU+, 속도 40% 빠른 공유기 내놓는다 ● 네이버 온라인 뱅킹 서비스, 태국서 '라인'으로 첫테이프 ● '축산식품 명가' 선진…돼지고기 사업 1조 매출 ● 신세계 최대 쇼핑행사 '쓱데이' 열린다 ● 티몬·쏘카도 K유니콘…모두 13곳 ● 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16곳 운영…IPO 추진 ● 헬릭스미스 "투자 손실 부풀려져…최대한 회수할 것" ● 신라젠 이어 헬릭스미스까지…바이오 간판스타의 '비극' ● 앱클론, 스웨덴왕립공대와 항체 공동연구 ● 투자처 마땅찮네…MMF 다시 150조 돌파 ● 메디톡스-대웅, 주가도 원수졌나 ● 적자 털고가겠단 현대차…시장은 "일단 지켜보겠다" ● 정의선 시대 열리자…현대글로비스·모비스 급등 ● 빅히트 유탄맞은 공모주펀드…하루새 3천억 빠져 ● 하이닉스 '인텔 낸드사업' 인수에…SK머티리얼즈 "내가 최대 수혜" ● 후끈 달아오른 철강주…펀드 수익률도 '상위권' ● 원화값 강세에 환차손 우려에도…서학개미 '사자' 행렬 ● 활기찾는 국내M&A 시장…3분기 거래수 15% 증가 ● 올 배당시즌 '금융株' 눈에 띄네 ● SK가스·동서발전 '1.5兆 그린뉴딜' 손 잡았다 ● 엔씨소프트, 깊은잠 깨고 다시 날아오를까 ● '구강 스캐너' 만드는 메디트, 코로나가 '전화위복'된 사연은… ● 한파관련株, 벌써부터 주가 꿈틀 ● 울산시, 자율주행 전기버스 개발
[경제/증시/부동산] ● 대주주 주식 양도세 '3억 기준' 그대로…합산은 개인별로 ● 개인이 국채 사면 이자 60% 더 준다 ● 원·달러 환율, 18개월 만에 1130원선 ● 한은, 차세대 한은금융망 가동…결제 안전성·효율성 제고 ● 정부, '펀드 감독부실' 금감원 통제 강화 ● 금감원, 라임운용 '등록 취소' 제재…라움·포트코리아 '업무일부정지' ● "감독 못한 금감원, 시스템 문제" 공감대…방만경영도 도마위에 ● '옵티머스 폭탄' NH증권 감사인 교체…감사 강도 세질듯 ● "사모사채→공공채권, 옵티머스 요구대로 예탁원이 바꿔줬다" ● 있어도 안쓴다…예금인출빈도 사상 최저 ● "중위험·중수익 투자비중 늘리겠다"… 허성무 과학기술인 공제회 CIO
[정치/사회/국내 기타] ● "월성 1호기 경제성 불합리하게 저평가" ● 감사원 '경제성'만 따져…"한수원, 판매단가 의도적으로 낮췄다" ● 문재인 정부 '탈원전의 상징'…당초보다 5년 앞당겨 가동 중단 ● '시한부' 고리2호기 생명연장 되나…정부 "탈원전은 계속" ● '뚝심' 최재형 끝까지 분투했지만 범여 조직적 저항에 소신 관철 못해 ● 일요일 심야 틈 타 444개 파일 기습 삭제…산업부, 군사작전하듯 조직적 감사 방해 ● 野 "공수처 발족 - 라임·옵티머스 특검 동시에 하자" ● 재계 반대에도…與 '3%룰' 원안 밀어붙여 ● '반쪽' 복수의결권·CVC로 생색 내는 與 ● 민주당 떠나는 금태섭…"편 가르기로 국민 대립시키키는 오만한 당" ● 해리스 만난 이낙연 "의원단 訪美계획 논의" ● 日 원전 오염수 방류 준비…與·野 맹공 ● 추미애 손 들어준 청와대…지휘권 발동에 "성역 없는 수사 불가피" ● 바이오헬스 산업에 꽂힌 이낙연 ● 국내1호 제주영리병원 결국 무산 ● 北소행처럼 꾸민 평창올림픽 해킹…진범은 러시아軍 ● 고창 70대와 대전 80대 독감 백신 맞고 숨졌다 ● 다시 날아온 중국發 초미세먼지… 21일밤부터 황사 유입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