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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0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9(현지시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추가 경기 부양책 협상 기대 등에 상승… 다우 +44.81(+0.15%) 29,483.23, 나스닥 +103.11(+0.87%) 11,904.71, S&P500 3,581.87(+0.39%), 필라델피아반도체 2,570.22(+1.57%)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약보합… WTI -0.08(-0.19%) 41.74, 브렌트유 -0.14(-0.32%) 44.20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12.40(-0.66%) 1,861.50
● 달러 index, 美 추가 경기 부양책 협상 기대 등에 하락... -0.06(-0.06%) 92.25
● 역외환율(원/달러), -1.19(-0.11%) 1,114.08
● 유럽증시, 영국(-0.80%), 독일(-0.88%), 프랑스(-0.67%)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74만2천 명…월가 예상보다 많아
● 美 10월 경기선행지수 0.7%↑…월가 예상 부합
● 美 10월 기존주택 판매 4.3%↑…월가 예상 대폭 상회
● 11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26.3…월가 예상 상회
● 11월 캔자스 연은 제조업지수 11…전월비 하락
● 올해 2천조원 풀리나…美여야 "부양책 협상 재개"
● 美 코로나 사태 악화…하루 신규환자 17만명·사망 1800명
● 바이든, "재무장관 후보 곧 발표‥전국적 경제활동 중단 없다"
● 뉴욕 시장 "식당 실내 영업 중단은 시간 문제…1~2주내 중단 예상"
● 옥스퍼드 연구책임자 "코로나 백신 3상 시험 결과, 크리스마스 전 나올 것"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코로나19 확산세 우려…지표 둔화 목격"
● 댈러스 연은 총재 "연준 채권매입 만기 확장 가능"
● 바이든 "트럼프의 동기 모르지만 완전히 무책임하다 생각"
● 美 경제단체들도 트럼프 정부에 "정권이양 늦추지 말라" 촉구
● 미디어 거물 존 말론 "통화가치 떨어져 실물자산 투자 확대"
● 라가르드 "백신으로 경제 회복까지 간극 메우는 게 핵심 과제"
● BCA리서치 "10년 국채수익률 30bp 더 오르면 주식 매도"
● 中증권사, 내년 중국증시 장밋빛 전망 줄줄이 내놔
● 22조원 날린 中 반도체기업 HSMC, 결국 후베이성이 인수
● 10월 생산자물가 하락 전환…장마 영향 벗어나며 농산품 출하 증가
● "비 그치니 춥네" 어제보다 기온 10도 떨어져

[기업/산업]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경영성과 없으면 조원태회장 퇴출"
● 산은 "조원태, 투자합의 의무조항 위반시 퇴진한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조 "정부, 구조조정 막을 구체 방안 제시하라"
● 3자연합 반격에…産銀 "법률검토 이미 마쳐"
● 무착륙 해외 비행 1년 허용…"면세쇼핑 맘껏 하세요"
● 한국GM 이어 기아차도 파업…제조업 '비상'
● 경제단체 30곳 "재해처벌법 세계에 유례없다"
● 모든 경제단체 반발에…與 일부 "당근도 필요"
● 세계 유일 3%룰도 황당한데…中企 무너뜨릴 징벌법 몰려온다
● 공정위 "내부거래 늘었다" 공정거래법 개정 으름장
● "年 500억원 더 내라"…'시멘트稅' 입법 강행에 업계 초비상
● 우리銀 '점포 대수술' 수백곳 단계적 통폐합
● 하나銀, 8달만에 사모펀드 판매 재개
● 반려견·전동킥보드 전문보험사 생긴다
● 이재용 "사회에 희망주는 기업되자"
● 현장경영 재개한 신동빈 회장…화학 계열사 3곳 릴레이 방문
● 현대重, 경영진 전원 유임
● KT-현대重, 로봇·무인지게차 협업 '착착'
● 현대위아 '자동차 無人생산' 나선다
● 한국타이어, 테슬라 전기트럭 타이어 만든다
● 코오롱인더, 수소 전지 핵심소재 1조원 시장 선점
● 뉴칼라 인재론 띄운 최정우 "핵심은 집단지성"
● 딤채 김치냉장고 빌려드려요…위니아, 가전렌탈 사업 진출
● 기업 63% "내년 도입 1순위 기술은 클라우드"
● 택시로 재기 나선 타다…'샌드박스' 문턱 넘었다
● 대한항공·쏘카 손잡고 요금 할인·마일리지 적립
● 수수료 내려 실리 챙긴 애플…궁지 몰린 구글
● 장현국 "게임 '미르4'로 1년내 엔씨 넘을것"
● 네이버,신약·유전체사업 도전…카카오는 의료 빅데이터 진출
● 헬릭스미스 '엔젠시스'…美임상 3-2상 첫 환자 투약
● 두산인프라코어, 소송 걱정없는 '클린컴퍼니'로 판다
● "국채만큼 우량한 KT&G, 배당매력도 봐라"
● 공매도 세력, 유상증자 참여 제한…고의적 발행가격 낮추기 막는다
● 버핏의 '007 작전'…비밀 종목에 21조원 베팅
● 흠…'해운株' HMM 너무 올랐나
● 김종학프로덕션 매물로…콘텐츠기업들 눈독
● 초대형 IB 발행어음은 말만 모험자본?…벤처투자 고작 0.3%
● 그린뉴딜 열풍에 친환경車 부품주 '씽씽'
● "亞시장 고마워"…명품株, 코로나 뚫고 '날개'
● "현대차 마케팅 강화 수혜"…이노션, 목표가 잇단 상향
● 이젠 가입 못하지만…장마펀드의 '뒷심'
● 옵티머스 자산 누가 떠맡지?…판매사-수탁은행 '신경전'
● '진단키트 강자' SD바이오, 내년 상장
● IPO 호황에 벤처캐피털 영업익 '껑충'
● 아마존 韓진출에 코리아센터 신고가
● 中기술주 '조이' 회계부정 의혹
● 브로커리지 뛰어든 카카오…토스에 맞불
● "한미약품 '늑장 공시'로 손실, 13억 배상"

[경제/증시/부동산]
● 증시로 몰린 자금에 '코스피 과열국면'…신용거래융자도 껑충
● 투자자예탁금 사상최대 65조…코스피 연이틀 연고점 경신
● "외환시장 안정 위해 언제든지 대응"…홍남기 한마디에 환율 11.8원 급등
● '쓸 데 없는 화폐'…비트코인의 질주
● 비트코인 2000만원 돌파…왜 오르지? 얼마까지 오를까?
● 가상화폐거래소 신났다
● "비트코인 결제될까요?"…피부관리점서 스마트폰 꺼냈더니
● 우리은행, '마통' 한도 1억으로…고소득 전문직만 희생양?
● 소득 파악 쉬운 학습지교사·보험설계사부터…고용보험 순차 가입
● 3분기 근로소득 최대 폭 감소…코로나 재확산에 고용 악화
● 경기 살리려 돈 풀었지만…하위 40% 소득 되레 줄어
● "올겨울 코로나 못 막으면…내년 세계성장률 2.8%P 줄어 반토막"
● 野 "금통위원도 청문회 하자"…난감한 韓銀

[정치/사회/국내 기타]
● 왕이 中외교장관 25일 온다…시진핑 연내 방한 등 논의
● "공수처법 개정안 25일 심사…내달 처리"
● 공수처 극한 대치에…與野 쟁점법안 협상 '올스톱'
● 文대통령 지지율 42.5%…조국 사태 이후 최저치
● 文대통령, 20일 APEC 회의…21일은 G20 비대면 정상회의
● 가덕도 신공항 '쐐기' 박기…정부 압박 나선 與
● 가덕도 신공항 뜨자 경남 항공업계 '들썩'
● 이혜훈, 서울시장 출마…野 경선 레이스 본격화
● 與 서울·부산시장 후보, 다주택자 배제한다
● 국회 부지에 '4차 산업혁명 단지'…與, 여의도는 '금융특구' 지정 검토
● 美 하원 "주한미군 방위비 상호 동의해야"
● 유엔, 北인권결의안 채택…韓 2년연속 불참
● 점심시간에도 강남식당 한산…"이러다 매출 반토막"
● "서울 고3 학생들 전면 원격수업 권고"
● 1년 내내 '뒤바뀐 계절'…날씨가 왜 이래
● "지원자 부족"…인천공항 사장 재공모

[국제/해외]
● 올해 15조弗 폭증…코로나發 '부채 쓰나미'
● 코로나에 짓눌린 세계 경제, 30경원 빚더미에 깔렸다
● 80세 펠로시 하원의장 '2년 더', 바이든은 78세…'초고령 지도부'
● 재무장관 거론 '월가 황제' 다이먼 "경기부양책 통과 시급…비트코인, 내 취향 아냐"
●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신청…연내 접종 가능성 높아져
● 中, 3대 곡물 경작지 전용 불허…러, 밀 수출제한 쿼터 추진
● 도심서 코로나 애태우느니…'초원의 집' 택한 미국인 부쩍 늘었다
● "휴가 즐길 겸 일할 겸…이참에 세컨드하우스" 3분기 집구매 44% '쑥'
● 인수인계 못 받는 바이든 "총무청, 당선 확정지어라"
● 美견제 겨냥한 시진핑 "中, 디커플링은 없다"
● 中, 미국등 '파이브아이즈'에 경고…"주권 침해하면 눈 찔려 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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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8(현지시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하락… 다우 -344.93(-1.16%) 29,438.42, 나스닥 -97.74(-0.82%) 11,801.60, S&P500 3,567.79(-1.16%), 필라델피아반도체 2,530.59(-0.72%)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39(+0.94%) 41.82, 브렌트유 +0.59(+1.35%) 44.34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백신 긍정적 소식 등에 하락... Gold -11.20(-0.59%) 1,873.90
● 달러 index,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강보합... +0.00(+0.00%) 92.42
● 역외환율(원/달러), +1.91(+0.17%) 1,106.64
● 유럽증시, 영국(+0.31%), 독일(+0.52%), 프랑스(+0.52%)
● 美 10월 신규주택착공 4.9%↑…월가 예상 상회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최종 95% 예방 효과…수일 내 FDA 제출"
● 美FDA, 12월 8~10일 자문그룹 회의 소집…코로나 백신 승인 주목
● 모더나 백신 제조사 론자 "생산 대량 확대는 큰 도전"
● 뉴욕 연은 총재 "백신 소식에 미래 낙관…더 빨리 회복될 수도"
● 다이먼, 재정 부양책 교착상태 의회 맹비난
● MUFG뱅크 "연준 추가 부양책에 유로화 달러 대비 상승할 것"
● CS "S&P500, 내년 말까지 4,050 찍을 수 있어"
● EIA 원유재고 77만 배럴 증가
● 비트코인 강세 족집게 "내년 말에 6만 달러 갈 수 있다"
● 美 FAA, 보잉 737맥스 재운항 허가
● 모건스탠리 "테슬라 현재 수준에서 22% 더 오를 것"
● 니콜라 주가 15% 폭등… GM"니콜라 배저 설계·제작"
● 클락타워 "인플레 헤지 금보다는 TIPS"
● 소로스, 팔란티어 지분 매각할 것…비난 성명 발표
● 다우존스 "코로나 백신 소식 등에 정크본드 수익률 급락"
● HSBC "중국 위안화 G10 주요 통화에 포함돼야"
● 英 10월 CPI 전월비 보합…예상치 0.2%↓
● 전국 포근하지만 많은 비…밤에 대부분 그쳐

[기업/산업]
● 삼바·셀트리온, 대규모 공장 증설…바이오의약품 생산 55만→87만L
● "아시아나 인수, 특혜라 생각 안해"…조원태, 첫 공식 입장표명
● 특혜설 반박한 조원태 "산은서 인수 먼저 제안…구조조정 없다"
● 아시아나 실사단 내주 가동…대한항공 "점령군 티내지 마라"
● 한국 철수 강력 경고한 美GM…"한국GM 미래 장담 못 한다"
● 코로나 뚫은 상장사…3분기 영업이익 27% 늘어
● 코로나 억눌렸던 소비 회복…상장사 10곳중 6곳 실적전망 웃돌아
● "4분기도 깜짝실적 기대"…연간실적 플러스 돌아설 듯
● 기업비용 '뚝' 수익성은 '쑥'…매출액 영업이익률 7.25%
● 애플 앱스토어 결제수수료 전격 인하
● 30% 수수료 고집하던 구글도…인하 저울질
● "삼성폰에 OS탑재 갑질"…공정위, 구글에 칼뺐다
● 'K-바이오' 40개社 3년간 10조원 투자
● K바이오에 통큰 예산…반도체·미래차 이어 '3대 주력산업' 키운다
● 서정진 "내달 우리가 만든 치료제 나올것"
● 신분증마저 카톡에 '쏙'…지갑 없는 시대 온다
● 인프라투자도 ESG가 대세…친환경 투자가 평판리스크 줄여줘
● '갈곳잃은 투자금' 3000조, 아시아로 향할것
● "태양광·풍력 의존 땐 100조원 더 들어…脫원전 수정해야"
● 선진국의 원전 사용법…美, 저탄소 전력 절반을 원전서 생산
● 경유세 인상론 솔솔…일각 "탄소세 매기자"
● 하나銀·삼성카드 6개社…마이데이터 '급제동'
● CJ올리브·신한銀·LG유플,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
● 삼성전자 "3나노 반도체 2022년 양산"
● 보잉737 한꺼번에 4대 수리…사천에 '항공정비 허브'떴다
● 美 록히드마틴도 깜짝 놀란 '오차 제로' 전투기 조립기술
● 삼성SDI, 포항에 양극재 공장 세운다
● 농협, 서울 전역에 농축산물 당일 배송
● 증시 웃는데…변액보험은 '울상'
● 도심 전기·수소 충전소…5년내 900개로 확 늘린다
● 북미 시스템반도체 스타트업에 삼성·SK·LG가 투자한 까닭
● CJ대한통운, 전기화물차로 택배 운행 시작
● 카셰어링·드론 배송하는 '에너지플러스'…허세홍의 미래형 주유소
● 레이저·로봇·드론…미래무기 한자리에
● SKT 박정호의 '비대면 실험'…"서울·부산·해외서 원팀 근무"
● "배민 인수하려면 요기요 팔라니…해외서 국내 스타트업 투자하겠나"
● 대한항공·아시아나…日노선 잇달아 재개
●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대…데이터는 원유, AI가 엔진
● 20분내 코로나 검사끝…항원진단키트 뜬다
● 오텍, 이동형 의료 음압병동 개발해 출시
● 보령제약, 예산 항암주사제 생산시설…GMP인증 획득
● 집에서 즐기는 '럭셔리 외식'…밀키트, 4년새 120배 폭풍성장
● 트레이더스, 내년 2월에 부산 3호점
● '물 좋은' 생수시장…'빅3' 1조시장 쟁탈전
● 헤지스, 베트남에 6호 매장…매출 지난해보다 50% 성장
● 국민연금, 美데이팅앱·카지노株 담아
● 코로나치료제 위탁생산 호재…삼바, 두달만에 80만원 회복
● 中기술주, 정부규제·디폴트 주의보
● W컨셉코리아 인수전 흥행…예비입찰에 6~7곳 도전장
● '철의 시간' 온다…불 지피는 포스코·현대제철
● 현금 쌓던 기업들 설비 투자…"로봇·스마트공장 ETF 담아라"
● 최고가 찍은 삼성전자…특별배당 가능성 커진다
● 스카이레이크, 특장차 업체 이텍산업 인수
● 코스닥 기업 영업익 31.4% 껑충…'비대면 소비의 힘'
● 코로나 이후 날았던 'BBIG7'…3분기도 어닝서프라이즈
● HMM, 자본시장 복귀…내달 2400억 CB 발행
● 'ETF의 힘' 운용사들 사상최대 이익
● 삼성ENG, 헝가리 공장 1500억 수주

[경제/증시/부동산]
● 백신랠리 기대…증시 대기자금 63조원 돌파
● '지급결제 권한' 놓고 금융위·한은 밥그릇 싸움
● 비트코인으로 돈 몰린다…34개월만에 2천만원 돌파
● "쌀 때 더 사놨다가 환차익 노리자"…달러예금 '사상 최대'
● 공모주 개인 배정물량 내년 30%까지 늘린다
● 거래소, CFD 활용한 불공정거래 집중 감시
● 美부동산 쓸어담은 코리안머니…올들어 9월까지 1.7조 투자

[정치/사회/국내 기타]
● 다시 300명대…전국이 '코로나 비상'
● 81일 만에 300명대 신규 확진…코로나 '겨울 대유행' 본격화
● 지구촌 코로나 몸살에…해외유입 확진 68명
● "시진핑, 韓 코로나 안정땐 가장 먼저 방문"
● 文대통령 "대학-벤처-대기업 바이오생태계 조성"
● 文대통령 "이르면 연말에 코로나 백신·치료제"
● 中企와 대기업 '매칭'…정부가 팔걷은 '바이오 국산화'
● 5개월 새 700건…국회 규제법안 폭주
● 국회 처리된 4건 중 3건은 巨與 법안
● 방미 송영길 "톱다운식 북미대화 수정필요"
● 美 페리 "바이든, 클린턴의 북핵해결 방안 계승해야"
● 공수처장 추천 난항…與, 법개정 예고
● 이낙연, 역대 최대 '24인 특보단' 구성
● 공수처장 후보추천 불발…與, 공수처법 개정 강행수순
● 경제성·접근성 '꼴찌'에 안전성마저 취약, 4년 전 상황 그대론데…與 '묻지마 가덕도'
● 금태섭 "서울시장 출마 고민"…국민의힘 입당엔 선그어
● '대권 직행' 유승민 "안철수·홍준표·윤석열 다같이 경쟁하자"
● "공무원노조도 유급 전임자 두자" 여야 압박하는 한국노총
● ILO 협약 비준 밀어붙이는 與…경영계 "사측 대항권 보장을"
● 산업부, 감사결과에 불복…"월성1호 조기폐쇄 재심을"
● 中발뺌 막을 미세먼지 증거…천리안이 수집나섰다
● 기업 끌고, 지자체 밀고…충북 '2차전지 거점' 노린다
● 경주에 국내 최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 서울 지하철 9호선 강일동까지 연장

[국제/해외]
● '中 봉쇄전략' 내놓는 美…미·중 갈등 극한 치닫나
● 미·소냉전 데자뷔…美 최강 군사력 앞세워 '中 고립작전'
● "바이든, 對中관세 낮춰달라"…피해 호소한 美기업인들
● '왼팔' 리체티도…바이든 대선공신 속속 백악관 입성
● 트럼프 불복 전략…점점 더 멀어져간다
● 파월·손정의의 '신중론'…"2~3개월내 최악 위기 올 수도"
● 88조 현금 확보한 손정의 "3개월내 재앙 닥칠 수도"
● 코로나에도 대박 낸 나이키…월가도 혀 내두른 성공 비결
● 美백신 소식에 초조했나…시진핑, 브릭스에 '백신 영업'
● 백신 낭보에 M&A 봇물…48일 새 6120억弗 거래
● 약국사업 진출한 아마존…"집까지 배달"
● 英, 내연車 퇴출 5년 앞당긴다…"2030년부터 판매 금지"
● 30분 내 '셀프 진단' 키트…美 FDA, 긴급사용 승인
● 바이오엔테크 CEO "이르면 12월 중순 백신 승인 가능할 수도"
● 일본 코로나 하루 신규확진 2천명 첫 돌파…제3차 유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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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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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분당, 일산 아파트값 2.5배 차이 → 30여년전 같은 시기, 같은 가격으로 출발한 1기 신도시. 이런 차이를 낳은 주요인은 강남과 거리, 교통, 일자리 등 인프라 수준이라는 분석.(세계)


2. 삼성전자 주가 1000원 오르면 상속세 1600억 증가 → 이건희 회장 타계 후 삼성전자 주가 5500원 상승. 이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 일가가 내야 할 상속세도 9000억원 가량 늘어. (아시아경제)


3. 코로나백신 내년 1분기 대량으로 쏟아진다? → 현재 미 국립보건원 (NIH)에 등록되어 임상 시험중인 코로나 백신만 107건. 이 중 마지막 단계인 임상 3상 건만 44건. (아시아경제)


4. 트럼프 딜레마 → ▷조지아 재검표에서도 결과 거의 그대로 ▷위스콘신에서는 0.25% 차이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 재검표 비용은 당사자가 부담한다는 주법률에 따라 재검표 비용 87억을 선불로 내야 재검표 진행 가능.(헤럴드경제)


5. 기상청 예보 정확도가 92%? → 기상청이 발표한 최근 9년간 ‘강수유무정확도’는 평균 92%... 체감보다 현저히 높은 이같은 결과는 ‘비 안오는 날 비 안온다’고 한 예보도 정확도에 포함 시켰기 때문. 이렇게 하면 거의 90% 이상 정확도가 나온다고.(문화)


6. 이와 상대되는 개념인 ‘강수맞힘률’ → ‘비가 온다고 한 날 실제 비가 온 확률’을 말하는데 이렇게 계산하면 예보 정확도는 66% 불과.(문화)▼


7. 스님 숫자 → 지난해 7월 조계종 기준 전체 승려 수 1만 1956명. 비구(남) 6301명, 비구니(여) 5655명이다. 남녀 총수가 엇비슷하다. 그러나 종단운영은 비구 중심이라는 지적...(중앙)


8. 부자국가들의 ‘백신 민족주의’... 빈국은 2024년에나 접종 가능 → 화이자, 내년 생산 13억개 중 11억개 미국, EU, 캐나다, 일본, 영국 등에 판매키로.(경향)


9. 中발뺌 막을 미세먼지 증거, 천리안이 촬영한다 → 천리안 2B호, 하루 평균 8회에 촬영, 증거분석. 정지궤도 환경위성이 하루 1번 넘게 촬영 할 수 있게 된 것은 세계에서 처음. 2008년부터 사업추진, 그동안 총예산 1525억원 투입, 올 2월 위성 발사(매경)


10. ‘갑작스러운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 여기서 ‘운명’(殞命)은 '유명'(幽明)으로 고쳐야 옳다. ▷운명은 사람이 죽는 것 ▷‘유명’은 저승과 이승을 의미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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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5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68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1명, 경기 81명 등 수도권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이외에도 경북과 전남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 오늘부터 서울과 경기, 광주에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됐습니다. 보름간의 수능 특별방역 기간도 시작되는데 환자가 나온 학원은 이름이 공개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말에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내년엔 국산 백신 개발도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백신 천만 명분은 이미 확보했고, 2천만 명분을 더 확보하기 위해 제약사들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로 바이오헬스 산업이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고, 세계 시장의 경쟁도 치열한데요. 우리 정부도 2023년까지 10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등 세계 최초 수준의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 공수처장을 뽑기 위한 후보 추천위원회가 결론을 못 내고 사실상 활동을 마쳤습니다. 민주당은 야당 추천위원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을 예고했습니다. 

■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등을 엄벌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놓고 여당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가 국회를 찾아 호소하고, 의원들 사이에서도 입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여당 원내 지도부는 다시 입법 자체는 당론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국정원은 앞으로 당사자가 사찰 정보 공개를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국정원 사찰 정보의 공개 길이 열린 겁니다. 계기는 지난주 대법원 판결입니다. 법원은 국정원의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의 사찰 정보가 "국가안보에 관련돼 있다"며 공개를 거부한 국정원의 처분이 잘못이며 "해당 정보는 국가 안보나 국정원 직무와도 관련 없다"고 한 원심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 미국에서는 지금 매일 10만 명 넘게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는데요, 코로나19에 감염된 의료진까지 진료에 투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 미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중인 백신의 면역 효과가 95%라는 최종 결과를 발표하며 미 당국에 곧 긴급사용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예방 효과가 94%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미국 하원이 현지시간 18일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 2건을 채택했습니다. 채택된 결의안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한국계 미국인의 공헌에 대해 평가하는 결의안과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인 올해 한미동맹이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를 형성한 것을 강조하는 결의안입니다.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 사는 조슈아 후타갈룽 씨가 '하늘에서 바위가 떨어졌다'는 글과 함께 운석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는데요. 이 운석을 감정한 결과 45억 년 정도 된 걸로 추정되는 '탄소질 콘드라이트'로 밝혀지면서 미국에 사는 한 운석 수집가에게 약 20억 원에 판매됐습니다. 

■ 케이블 채널 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담당 PD들이, 어제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투표 조작으로 억울하게 탈락한 연습생들이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12명의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 정부가 항공업계를 살리기 위해 선택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반발을 낳고 있습니다.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해 온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산업은행 자금 지원은 조 회장에 대한 특혜라며 법원에 아시아나 항공 인수를 위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 초·중·고 급식 조리사, 초등 돌봄 전담사 등이 주축인 서울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파업을 벌입니다. 서울시교육청과 퇴직연금 산정 방식을 놓고 줄다리기를 해온 서울학비노조측은 교육청이 수용할 수 없는 타협안을 제시해 결국 파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가 오늘 전세 대책을 발표합니다. 공공임대 확충 등을 통한 최대 10만 가구 공급 방안과 함께, 서울 시내 호텔을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어제 새벽 강원 고성군 동쪽 바다에 도루묵잡이 배가 쳐놓은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둘레 3m, 길이 6.35m, 무게 4톤에 이르는 이 밍크고래는 불법 포획이 아니라는 확인서를 받아 수협 위판장에서 1억 원에 팔렸습니다. 

■ 지구상에 단 한 마리만 남은 걸로 알려진 하얀 기린이 아프리카 케냐에서 포착됐습니다. 케냐 야생동물 보호 당국은 현지시간 17일, 이 하얀 기린의 뿔에 위치 추적 장치를 달아 보호하겠다고 했습니다. 한 시간마다 위치를 알 수 있게 됐는데요. 수컷인 이 기린은 지난 3월, 암컷과 새끼가 밀렵꾼들에 의해 도살돼 홀로 남았습니다. 

■ 경북 영천에 오는 2024년 경마공원이 조성됩니다. 경상북도는 경북 영천에 경마공원을 짓기 위한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와 경상북도 등은 앞으로 영천시 금호읍과 청통면 일대 145만여㎡에 3천억여 원을 투입해 경마공원을 조성합니다. 

■ 다음 달 2일부터 집회나 시위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해 기존보다 엄격한 잣대로 판단하는 개정안이 적용됩니다. 발생한 소음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측정하는 '최고소음도' 기준이 생겨서 현장에서 1시간 안에 세 번 이상 75에서 95데시벨을 초과하는 소음이 발생하면, 경찰이 소음 유지와 확성기 사용 중지 등을 명령할 수 있게 됩니다. 

■ 애플이 내년부터 수익금 1백만 달러 이하의 중소 개발사나 새로 진출하는 개발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마켓 수수료를 기존의 절반인 15퍼센트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인앱결제를 의무화하고 결제 수수료를 30퍼센트로 일괄 적용하려던 구글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가 만든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환경위성, 바로 천리안2B 호는 자전하는 지구를 따라 돌며 아시아 지역의 대기질을 집중 관측하는데요, 천리안2B호가 보내온 영상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앞으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어디서 오는지, 보다 정확히 추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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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내 민주평화통일연대는 공수처법, 공정경제 3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와 중대재해기업법의 당론 채택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개혁입법 과제에 대해 원칙있고 책임성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거 하라고 국민이 선택해 줬으면 그거 해야지 그거~ 개혁말야~

2.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재정비 공사를 강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야권의 잠룡으로 분류되는 안철수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비판에 합세했습다. 안 대표는 "5개월 후 새 시장이 시민의 뜻을 물어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매번 정권 바뀌고 하라고 주장하면 뭔 일을 할 수 있겠니?

3.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금태섭 전 의원이 야권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 초선 모임 초청 강연에서 “책임감을 갖고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감당해야 할 일이 있다면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당 못해 탈당한 사람이 그건 감당하겠다고? 이걸 누가 감당해~

4. 금태섭 전 의원이 국민의힘 강연에서 “2016년 총선 당시 민주당은 이해찬 정청래 의원 공천 배제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친정집 우물에 침은 뱉지 말라’며 “적어도 나는 탈당은 안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정상적인 경선에서 패배 해놓고 무슨 말이 이렇게 많은지... 금도를 몰라요~

5. 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18일 회의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날은 민주당이 설정한 '데드라인'이었으나 추천위는 논의를 진전시키지도 못한 채 사실상 활동을 종료됨으로써 여야 간 긴장 수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불을 보듯 뻔한 결론... 더 이상 기다려봐야 말짱도루묵 아니겠소?

6. 세월호 '마지막 생존자' 김성묵 씨가 대통령 직속 특별수사단 설치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을 40일째 벌이고 있습니다. 김 씨는 "문재인 대통령의 답변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세월호로 인해 더이상 가슴 아픈 사람이 없도록 해주시길...

7. 다음달 출소하는 조두순이 수감 생활 중 자신의 범행을 부인해왔다는 동료 재소자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그는 출소 후 자신에게 벌어질 수 있는 보복을 상당히 두려워했고 하루 1000개씩 팔굽혀펴기를 하며 대비해 왔다고 합니다.
니가 아니라 온국민이 너를 대비해 운동을 해야 할 판이야 이것아~

8. 현정권에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는 진중권 전 교수가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라는 제목의 책을 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조국 사태로 진보는 파국을 맞았다”고 주장하며 진보 좌파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책에 담았다고 합니다.
‘진보는 어떻게’가 아니라 ‘진중권은 어떻게 몰락했는가’가 정답~

9.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에게 되레 큰소리를 치며 소란을 피운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음주 운전자는 "음주 운전이 그렇게 중범죄냐, 술 먹고 잘못한 게 수갑 찰 일이냐"며 30분 넘게 소란을 피웠습니다.
수갑만 찰 일이 아니고 감옥갈 일이었는데 집행유예라니 아쉽네...

10.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화이자 등이 연달아 낭보를 내놓으며 코로나 백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백신이 칩을 삽입해 사람을 통제하려 한다는 확인되지 않은 백신 관련 루머도 덩달아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런 루머에 혹하는 사람은 뭘해도 안 믿으니 접종 대상에서 제외~

11.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관여하는 원인 유전자를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팀이 찾아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악화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치매 원인 중 약 70% 정도를 차지합니다.
원인을 알았으니 해법만 찾으면 되는 건가요? 기다리다 목 빠질라~

12. 빨간색 고무 대야에 김치를 담글 예정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약처는 “배추와 무를 절이거나 버무릴 때 쓰는 빨간색 고무대야는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묻어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릴적엔 저기 들어가 목욕도 했다는... 빨간 고무 대야는 거기까지~

'목표는 대권' 유승민 "금태섭 서울시장 출마 환영".
법무부, 특별사면 검토 시작 한명숙 이석기 포함 주목.
민주당 "주호영, '가덕신공항' 지원 김종인도 고발할 거냐".
금태섭 “민주당 독선과 오만, 고집과 집착 벗어나지 못해”.
여당, 결국 공수처법 개정 칼 빼든다. 정국 다시 전운 고조.
오늘부터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검사 건강보험 적용.
화이자, 코로나 백신 최종결과는 "95% 면역효과".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
A goal without a plan is just a wish.
- 생텍쥐페리 -

큰 꿈, 원대한 꿈도 결국은 좋은 계획 아래에서 나올 수 있다는 얘기 아닐까요?
아무 생각 없이 들이대는 것은 무모한 일의 시작이 될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차분하게 하루를 계획하고 시작하세요. 좋은 결과로 오늘을 마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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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인스타그램, 키워드 검색 도입 외

 

1. 인스타그램, 키워드 검색 도입
인스타그램은 해시태그나 사용자 계정만 검색할 수 있었으나 일반 검색과 같은 키워드 검색이 곧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은 6개 국가에 키워드 검색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키워드 검색이 도입되면 해시태그가 없는 게시물도 검색 결과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 NHN AD, 미디어 커머스 시장 진출
NHN AD가 미디어 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NHN AD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일오오오'를 론칭해 PB 및 제휴상품을 출시하고 영상·이미지 콘텐츠로 미디어 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를 이용해 커머스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3. MBC, IPTV 3사 통해 타겟팅 광고 제공
IPTV 3사와 코바코, MBC가 '어드레서블 TV' 광고상품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시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심사에 따른 타겟팅이 가능하게 되어 예산이 적은 광고주도 TV 광고를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 트위터, 24시간 후 자동삭제되는 '플릿' 공개
트위터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처럼 자동 삭제되는 '플릿'을 론칭했다. 플릿은 콘텐츠를 올린 후 24시간 동안만 볼 수 있으며, 타임라인 상단에 게시된다. 지난 3월 일부 국가에서 시범 운영했던 기능이며 향후 스티커나 라이브 방송 등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5. '구독경제'로 이용자에게 다가서는 카카오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웹툰에 이어 '구독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신분증·증명서를 보관하는 '지갑'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 보여주는 '콘텐츠 구독', 상품을 렌털해 쓸 수 있는 '상품 구독', 아티스트의 음원을 업로드하는 '멜론 트랙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6. 이베이코리아, '패션 포털' 속도 낸다
이베이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패션 브랜드 거래액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샘소나이트 10배, 온앤온 6배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거래액이 대체로 증가했다. 이베이코리아는 대표적인 '온라인 백화점'으로 자리 잡았다며 패션 브랜드의 성공적인 판매 채널이 되겠다고 밝혔다.
 
 
7. 식품업계 크리스마스 마케팅 분주
크리스마스와 송년회를 앞두고 식품업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을 출시했고 신세계푸드는 케이크 신제품을 출시하며 연말 케이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등도 겨울 시즌 음료와 케이크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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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7(현지시간) 숨고르기 장세 속 소매판매 지표 부진 등에 하락… 다우 -167.09(-0.56%) 29,783.35, 나스닥 -24.79(-0.21%) 11,899.34, S&P500 3,609.53(-0.48%), 필라델피아반도체 2,548.96(-0.86%)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강화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WTI +0.09(+0.22%) 41.43, 브렌트유 -0.07(-0.16%) 43.75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하락... Gold -2.70(-0.14%) 1,885.10
● 달러 index,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하락... -0.21(-0.23%) 92.43
● 역외환율(원/달러), -0.66(-0.06%) 1,105.57
● 유럽증시, 영국(-0.87%), 독일(-0.04%), 프랑스(+0.21%)
● 美 10월 소매판매 0.3%↑…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산업생산 1.1%↑…월가 예상 상회
● 美 11월 주택시장지수 90…3개월째 사상 최고
● 美 10월 수입물가 전월비 0.1%↓…월가 예상 하회
● 파월 "빠른 코로나19 확산 경제에 중대한 위협"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준, 추가 채권매입 필요성 저울질할 것"
● 美 신용카드 잔액 두 분기 연속 감소…소비 둔화 반영
● 캐피털이코노믹스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소비 지출 정체"
● 펀드매니저들 "달러 과대평가…증시 낙관론 고조"
● ABN 암로 "백신 소식에 2021년 회복 확신 강해져"
● '전자상거래 공룡' 아마존, 온라인 약국 사업 뛰어든다
● S&P "은행, 내년 더 어려운 시기 될 것"
● 라가르드 "코로나19 백신에도 ECB 부양 계획 바꾸지 않아"
● OPEC+ "회원국, 시장의 요구에 행동할 준비 돼야"
● BOA "국채 금리, 예상보다 더 빠르게 오를 수도"
● 비트코인, 3년 만에 1만7천달러 돌파…2017년 '괴물 랠리' 재연
● ING "영-EU 협상 진전에 파운드화 강세 이어질 것"
● 포근한 날씨 속 곳곳 비 소식… 밤에 전국으로 확대

[기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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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계 사모펀드, 카뱅에 25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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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주파수 재할당 대가 최대 4.4조…5G 투자에 연동"
● 3G·LTE 사용료 폭탄…이통사 5G 투자 줄고 통신료 오를수도
● 통신3사 "말도 안되는 가격" 반발
● 주파수 사용료, 어떻게 쓰는지 '깜깜이'…뒤늦게 옵티머스 부실투자 드러나기도
● 한진칼, 산은과 투자합의서 체결…"위반시 5천억 손해배상"
● 産銀, 한진칼 이사 선임권…아시아나 인수후 경영 견제
● 조원태 백기사 시비 불붙자…産銀 "특혜 아니다" 긴급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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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대한항공에 통합…1 대 1 인정받긴 힘들어
● 대한항공과 합쳐져도 '아시아나' 안 사라진다
● "혈세 투입해 재벌 돕는 꼴"…與서도 합병안 반대 목소리
● 영광 폐염전의 기적…축구장 100개 규모 태양광 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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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1호 상장사 에이플러스에셋 "2024년 매출 1조 목표"
● 업황 호조에도 역성장한 일진머티리얼즈
● 코로나 백신 '겹경사' 여행株 고공비행

[경제/증시/부동산]
● 한은 "현재 3·5·7년 통안채 검토 안해…시장에 무리 줄 이유 없어"
● 불법공매도 적발시스템, 두손 든 금융위
● "사모펀드 개인 판매 제한" 주장까지 제기
● 차기 은행연합회장 7명이 뛴다…경쟁 후끈
● 국민연금, 삼양식품 투자 목적 변경…복귀한 김정수 사장 겨냥하나
● '증권맨 유튜버' 시대…리포트도 영상으로
● 모건스탠리 "달러·美국채 팔고 주식·회사채 사라"

[정치/사회/국내 기타]
●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로…결혼식·장례식장 인원 제한
● "일상감염 잠복기 감안땐 바로 2단계 가야"
● 日 3.3억병 vs 한국 0…코로나 백신 확보 전쟁 '완패'
● 백신접종 국내선 내년 하반기 가능할듯
● 추미애 편든 이낙연…"윤석열, 거취 선택해야"
● 대선서 양자대결 한다면…윤석열 42.5% > 이낙연 42.3%
● 금융협회까지 치고 들어가는 政피아…도 넘은 '자리 나눠먹기'
● 국회로 간 경총…기업 옥죄는 10개 법안, 경영계 반대 의견서 제출
● 선거 앞두고 또 '공항정치'…與 "朴정부 잘못 시정" 野 "원전 판박이"
● PK "가덕신공항 환영", TK "수용 불가" 반발…또다시 갈라진 영남권
● 4년만에 뒤집고…가덕도공항 특별법 추진
● 2년 전 괜찮다더니…"다시 보니 山 너무 높네, 김해신공항 안돼"
●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 내달 허용
● '보선 올인' 김종인 vs 'TK 걱정' 주호영
● 與 우상호 "서울시장 출마 준비"…野선 '거물' 등판론
● 동해 표기 '일본해' 대신 번호로 대체한다
● 방위비 협상 급한데…예산 편성도 안한 외교부
● 규제3법 쓴소리 날린 김종인 "완화하면 안하느니만 못해"
● 유명희 "WTO 총장 후보 사퇴 안한다"
● 해수부, 부산 제2신항 2022년 착공
● 여의도·강남 진입 때 혼잡통행료 부과 검토

[국제/해외]
● "美서 제품 생산 안하면 정부사업 안준다"…못박은 바이든
● 바이든, 백악관 참모진 9명 후속인선 발표…최측근 공신 줄입성
● 車부터 비축품까지 'Buy 아메리칸'…바이든도 트럼프와 다르지 않다
● 中 주도 RCEP 겨냥 "세계 무역규칙, 미국이 정해야"
● "트럼프 비협조 당혹…코로나 대처 안하면 더 많은 사람 죽어"
● 역시 버핏형…백신 임상 효과 발표전 이미 화이자·머크 등 6.3조원 매입
● 반도체굴기 상징 中칭화유니 디폴트 위기
● "1월 이라크-아프간 추가 철군" 트럼프, 정책 대못박기
● 세계 곡물값 폭등…"기아 팬데믹, 코로나보다 두렵다"
● "적대적 M&A는 도둑질"이라더니…日서 벌어진 '진흙탕 인수전'
● 월마트 3분기 美 온라인 매출 79% 급증…'코로나 특수'
● 홈디포, 2007년 매각한 도매사업체 9조원대 재매수
●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1천699명…확산세 지속
● 프랑스 코로나 누적확진 200만명 넘었지만…"노력결실 보고있다"
● 코로나19 진정·경제활동 회복…브라질, 올해 성장 전망 상향
● 머스크, 테슬라 지수편입에 재산 130조원…세계 3위 부자로
● EU 집행위, 독일 큐어백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 승인
● 시진핑 미국 겨냥 작심 발언…"내정 간섭·일방 제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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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73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18일) #

 

"위만 쳐다보면 자신이 초라해 보이지만, 아래를 내려다보라.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일본 정부가 임상 3상에 들어간 코로나19 백신을 최근 넉 달 동안 3억 병 이상 입도선매한 반면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보한 물량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남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에서 5000만 병, 독일 바이오엔텍과 공동 개발 중인 미국 제약사 화이자에서 1억2000만 병,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 개발 중인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1억2000만 병 등 2억9000만 병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고, 미국 노바백스로부터도 최소 4000만 병을 공급받게 되지만, 우리 정부는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 중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 백신이 안전성 검증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백신 선구매 계약이 이뤄지지 못했음

 

2.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2주 뒤인 다음달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치르기 위해 수도권 거리두기 상향 조정을 결정함

서울과 경기도는 19일부터, 인천은 23일부터 거리두기 대응이 1.5단계로 올라가며, 하루 평균 확진자가 15.3명으로 격상 기준인 10명을 넘은 강원도의 경우 강원도 전체를 격상하는 대신 철원만 19일부터 1.5단계로 격상됨 

 

3. 정부와 산업은행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 후 두 회사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을 하나로 통합하고 이 통합 LCC에 ‘아시아나’라는 이름을 붙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 세계 29위 항공사이자 역사가 30년을 넘은 아시아나의 브랜드 가치를 그냥 사장하기엔 아깝다는 점에서이며, 통합 LCC는 국내선 점유율이 60%를 넘어서고,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초대형 LCC가 될 전망임

 

4.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지 못하면서 탄소배출권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

올 들어 10월까지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된 탄소배출권은 1918만9249t, 거래액 5941억84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2015년 배출권 시장 개설 첫해에 거래된 탄소배출권이 124만2097t에 거래금액으로 138억9100만원이었다는 점과 비교하면 약 5년 사이에 거래 규모는 15.4배 늘었고 거래액은 42.8배 증가함

 

5. 국내 조선사들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앞세워 연말 ‘싹쓸이 수주’에 나서고 있음

현대중공업그룹은 17일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9857억원 규모의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10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으며, 삼성중공업도 이날 1946억원 규모의 수에즈막스급(약 15만t급) 원유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발표함

 

 

<< 금융/부동산 >>

1. 카카오뱅크가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로부터 25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함

앵커PE는 카카오뱅크의 기업 가치를 9조5800억원(증자 후 기준)으로 평가하고 이번 투자에 참여했으며, 지난달 글로벌 PEF인 TPG캐피털로부터 같은 규모의 자금을 받은 이후 또 한 번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게 됨

 

 

<< 국제 >>

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기업엔 어떤 정부 계약도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 내년 1월 20일 바이든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에서 물건을 제조하지 않는 기업은 연방정부 조달 계약에서 배제하겠다는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정책을 제시한 것으로서, 한국 기업들도 적잖은 영향을 받을 전망임

 

2. 중국 ‘반도체 굴기’의 상징으로 꼽히는 칭화유니그룹이 22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 연장에 실패해 부도 위기에 직면함

칭화유니뿐 아니라 중국의 대형 국유기업들이 잇달아 유동성 위기에 몰리고 있으며, 랴오닝성의 핵심 기업으로 꼽히는 화천자동차(직원 4만7000명)의 채권단이 지난 16일 법원에 이 회사의 구조조정을 신청했고 화천자동차는 지난달 말 만기였던 10억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입도선매(立稻先賣)

서 있는 벼를 판다는 말로, 본래 자금이 없거나 부채에 쪼들린 농민이 현금을 구하기 위해 논에서 자라고 있는 벼를 파는 것을 가리켰으나 오늘날에는 뜻이 확대되어 농산물은 물론, 공산품도 완제품이 생산되기 전에 미리 생산량을 예측하고 판매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로 쓰임.

대개는 중간상인이나 고리대금업자가 장래의 수요 공급을 예측하고 현금이 필요한 영세농민 또는 생산업자의 약점을 이용하여 매점매석함으로써 이익의 극대화를 노리는 형태로 이루어짐. 완제품의 가격에 훨씬 못 미치는 가격으로 팔리거나 고리대금업자에 의해 강제로 매수되기 때문에 큰 사회문제를 일으킴.

조선시대 후기부터 양반 지주들에 의한 입도선매의 폐해가 두드러졌고, 일제강점기에는 총독부의 비호를 받은 일본상인과 지주들이 한국농민을 상대로 입도선매를 강요하여 농촌의 황폐화를 촉진하였음. 오늘날에는 법으로 이를 제한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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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日 3.3억병 vs 한국 0 → 코로나 백신 확보 전쟁 '완패'.

일본, 모더나, 화이자 등에서 입도선매 3.3억병, 전국민 접종하고 남을 물량 확보. 우리 정부는 넉 달째 ‘확보 중’... 결정된 물량 없어.(한경)


2. 술(알코올)에 대한 가장 최근의 가이드라인 → ‘알코올 섭취가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하나도 없다’... 지난 7월 미국 농무부(USDA)의 자문위원회 보고서.(헤럴드경제)


3. 코로나 백신, 왜 영하 수십도에서 유통? → 기존의 백신은 바이러스를 배양해 만들지만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 백신은 새로운 방식으로 바이러스의 유전물질(RNA)이 주원료... RNA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영하 수십도 저온 필요.(문화)


4. '동해' 국제 표기 → 국제수로기구, 새 디지털지도에서는 '동해', '일본해' 명칭 대신 숫자로 표기하기로 결정. 그러나 구글 등 일반지도에는 적용 안돼. 현재 일반 지도에선 6:4로 ‘일본해’ 표기가 많아.(중앙 외)


5. 대선 양자대결 여론조사 → ▷대결1 이재명 42.6% vs 윤석열 41.9% ▷대결2 이낙연 42.3% vs 윤석열 42.5%. 아시아경제- 윈지코리아컨설팅 15~16일 1000명 조사.(아시아경제)


6. 여론조사로 문화재 관리? → 문화재청, 한국은행 옛본관(사적) 머릿돌의 ‘이토 히로부미’ 글씨 삭제여부 국민여론 조사하기로. ‘역사 기억 위해 보존’ vs ‘일제잔재, 당장 없애야’ 대립.(아시아경제)


7. [팩트체크] 대통령 결단으로 검찰총장 해임이 가능할까 → 전문가들, 대체로 사실 아님 판단. ‘탄핵, 형의 선고, 징계, 적격심사 등의 절차 없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할 수는 없다’는 검찰청법 조항 근거. (아시아경제)


8. 거리두기 1.5단계... 프로야구 코리안 시리즈 불똥 → 이미 1단계 50%(8200석) 기준으로 입장권 판매 완료했지만 3차전부터 1.5단계(30%, 5100명) 기준 적용해야. KBO, 재예매 진행 예정.(국민)


9. ‘996, 811648, 007’ → 중국의 과도한 노동환경을 말하는 숫자들... ▷996은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주일에 6일 일하는 것 ▷811648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일하는 것 ▷007은 0시부터 다음날 0시까지 매주 7일 근무하는 것...(경향)


10. 기타 → ①법조 출입기자 94%, ‘추미애 수사지휘권 발동 부적절’.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 조사

②‘北김한솔, 김정남 사후 美CIA가 네덜란드로 데려갔다’... 최종 목적지는 몰라. 한국계 미국작가 언론매체 기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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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발생 환자가 나흘째 200명대를 보이고 있어 정부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내일(19일) 0시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기와 비교해 확산세가 크지 않은 인천은 오는 23일 0시부터 1.5단계로 올라갑니다. 단계 격상으로 종교 활동과 각종 모임, 스포츠 관람 등이 제한됩니다.

■ 김해 신공항 검증위원회가 김해 신공항 계획은 상당 부분 보완과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 부적합하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김해 신공항이 사실상 백지화하면서, 부산시가 강하게 주장하는 가덕도 신공항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정치적 중립성 등 여러 논란을 해결할 마음이 없다면 거취를 정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은 불가피했다며, 검찰 개혁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 미국 정부는 예방효과가 94.5%라고 밝힌 제약사 모더나의 백신을 최대한 빨리 승인할 방침입니다. 빠르면 다음 달 말 보급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백신 출시 기대감으로 항공, 여행 관련주를 중심으로 다우지수는 5백 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3만 고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유인 우주선이 우리시간으로 어제 오후 1시쯤 국제우주정거장, ISS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발사되고 스물일곱 시간 만입니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무'를 기르는 실험을 포함해, 각종 연구를 한 뒤 돌아올 예정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이 잇따라 기각되거나 철회돼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는 시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재검표를 요구하겠다고 공언해 온 북부 경합 주 가운데 한 곳인 위스콘신주의 경우 우리 돈으로 80억 원 이상을 내야 해 포기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을 향해 발사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바다에서 미사일을 쏴 격추하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미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시험이 사실상 북한을 겨냥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독일 드레스덴에서 1년 전 발생한 희대의 박물관 보석 절도 사건의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히거나 수배됐습니다. 그러나 도난품은 회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도난당한 공예품들의 가치가 수천억 원에서 1조 원대일 것으로 추산돼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예술품 도난사건으로 여겨졌습니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 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직후, 그의 아들인 김한솔은 '자유조선'의 리더인 에이드리언 홍 창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의 도움으로 네덜란드에 도착했지만, 미국 중앙정보국 요원들이 김한솔과 가족들을 어디론가 데려갔고 이후 향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 이르면 내년에 한국어가 베트남 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채택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트남에서 제1외국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제2외국어는 중등학교부터 선택과목으로 가르치는 외국어를 뜻합니다. 이에 따라 2016년 중등학교 시범교육 과목으로 선정된 한국어가 이르면 내년에 정식 교과로 채택되고, 교육 대상도 초등학생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폭로 이후 한달이 지났는데, 검찰이 최근 김 전 회장이 술접대를 했다는 현직 검사 세 명을 나란히 조사했습니다. 이 검사들이 접대 자리는 없었다고 하자, 검찰이 이번엔 그 술자리에 있었다는 또 다른 동석자들에게 검사들을 봤는지 보강 조사를 벌였습니다.

■ 이른바 '부모 찬스'를 이용해 고가 아파트를 사면서 세금을 내지 않거나, 수십억대 상가 건물을 취득하면서 빌린 돈을 부모가 대신 갚아준 30대 등 85명이 세무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 집값도 문제지만 지금 정부의 더 큰 고민은 치솟는 전셋값입니다. 이번 주 안에 전세 대책이 나올 것 같은데, 공공임대주택을 늘리기 위해서 서울 시내 호텔까지 사들여서 전·월세를 놓는 방안도 포함됩니다.

■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이 1년 새 9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상위 10%의 평균 집값은 1년 전보다 1억 원 넘게 오른 11억 원으로, 하위 10%의 41배나 됐습니다.

■ 낙태죄는 그대로 유지하되 임신 14주까지는 낙태를 전면 허용하는 내용의 정부의 형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고 있죠. 이런 가운데 수술이 아닌 먹는 약을 이용한 낙태를 허용하고, 의사의 신념에 따라서 낙태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보험회사들은 그동안 위험 직종에 속하는 소방관의 보험가입을 꺼려했던게 사실인데요. 국내 처음으로 소방관 전용 보험이 출시됐다고 합니다. 소방관 보험은 상해*질병으로 인한 사망과 업무상 발생한 부상과 장해까지 보장한다고 합니다. 이 상품은 20~65세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방관 여러분 화이팅하세요.

■ 4년 만에 다시 성사된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에서 정규리그 1위 NC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현재 50%인 한국시리즈 관중 규모는 3차전부터 30%로 축소됩니다. 가뜩이나 입장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와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경기 시작 16초 만에 황희찬의 선제골과 전반 36분 황의조의 추가골을 앞세워 카타르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황희찬의 16초 만에 골은 한국의 역대 A매치 최단 시간 골로 기록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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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윤 총장은 정치적 중립 시비 등 논란을 불식시켜주는 것이 맞고, 그러한 생각이 없다면 본인이 거취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대선 후보 1위까지 하신 분인데 이미 공직자라고 하기엔... 마이 나갔지~

2. 주호영 원내대표가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금태섭 전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설 가능성을 낮게 봤습니다. 금 전 의원과 연대는 가능하지만, 민주당에서 최근에 탈당해 후보로 나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치는 생물이고 언제든 바뀔수 있는 거라며... 이케 단정지면 섭섭하지~

3. 유승민 전 의원이 사실상의 대선 첫 행보로 국회 앞에 마련한 '희망22' 사무실에서 토론회를 주최하며 첫 화두로 주택문제를 꺼내들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을 비판하며 ‘돌아온 경제통'의 이미지를 부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돌아온 잠룡인지 폐기 되었다 다시 꺼내든 재활룡인지 두고 보면 알겠지?

4. 피의자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강제로 해제하는 법안 제정을 검토하겠다고 나섰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수 단체의 진정 사건에 대해 인권위는 조사관을 배정했습니다.
“검토를 지시했다”가 팩트인데... 이러다 사상 검증 하는 거 아냐?

5. 국내 연구자들이 뇌과학 영역에서 진보와 보수 성향의 사람을 비교한 결과 뇌 연결망에서 차이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심리적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뇌 영역들 사이의 신호전달 체계가 정치 성향에 따라 달랐다고 합니다.
철새 정치인이나 신념을 바꾸는 사람은 한마디로 뇌가 헥가닥 했다는 얘기네...

6.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면서 고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지분 가치가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가치는 20조81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상속세가 더 많아지는 걸 보니 이 회장님 죽어서도 큰일 하시네...

7. 세계 각국이 바다의 이름 표기 기준으로 삼는 국제수로기구의 표준 해도집이 명칭 대신 번호로 표기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됩니다. 이에 따라 해도집을 근거로 '일본해' 단독 표기를 주장했던 일본의 논리도 힘을 잃게 됐습니다.
설마 일본해가 아니라 ‘1번 해’라고 하는 건 아니겠지? 그럼 피곤해~

8.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휠체어를 타고 공판에 참석한 뒤 귀가할 때는 차량에서 혼자 내려 집으로 걸어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입니다. 법원으로부터 건강악화 등을 이유로 최근에 보석 허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앉을뱅이도 일으키는 신적 존재이기 때문에 이까짓거 쯤이야 뭐~

9.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딸이 2020년 동아미디어그룹 공개채용에 지원해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재호 사장의 자녀가 소속 매체에 합격했다는 소식만으로도 안팎에서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하면 눈치 보이지 않나? 조중동이 서로 돌려 막기라도 하지~

10. 혜민스님을 맹비난했다가 돌연 칭찬한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을 두고 박훈 변호사가 "도둑놈 혜민과 다른점이 무엇이냐"며 저격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현각, 네가 도둑놈 혜민과 다른 점이 무엇이냐"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기생충이 하루 아침에 아름답게 보였다니... 혹시 서민 교수를 만났나?

11. 베트남 국가 외국어 계획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제1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과정 설계를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위원장은 “큰 문제가 없으면 내년에 이러한 교육 과정이 통과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베트남 국민이 널리 익히고 배워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입니다~

홍준표 "가덕도신공항 찬성, 새로운 하늘길 여는 출발점".
유승민 "부동산 정책 모두 폐기하고 원점 재검토하라".
김종인 "내년 재보궐, 정부 업적 봐선 무난히 이길듯".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3차 회의, 최종 2인 결론 날까?.

침묵은 그 어느 노래보다 음악적이다.
- 펄벅 -

인천 서구 평화의소녀상이 우여곡절 끝에 제막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비록 아무말 하지 않는 소녀상이지만, 그 어느 것보다 우리에게 전하는 것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함께 해주신 전국의 소녀상을 위해 함께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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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1번가 유료멤버십 종료... 아마존 멤버십 도입할까 외

 

1. 11번가 유료멤버십 종료... 아마존 멤버십 도입할까
11번가가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올프라임'을 이달 말 종료한다. 이에 따라 11번가 지분투자에 참여한 아마존의 유료멤버십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과 연계한 서비스가 등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11번가는 내년 새로운 혜택을 강화한 멤버십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 네이버, 맛집도 '개인화' 추천
네이버가 외식업체 검색결과를 개인에 맞춤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스마트어라운드에 '포유'를 도입하여 AI기반으로 이용자에 맞는 외식 업체를 추천해준다고 설명했다. '강남맛집' 등 지역 키워드 검색하면 이용자의 성별, 연령대에 따라 업체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3. Z세대 '미닝아웃' 소비 트렌드 겨냥한 마케팅
자신의 취향과 신념 등을 소비행위에 표출하는 '미닝아웃'이 MZ세대의 소비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유명 제품도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으면 구매하지 않는 등 MZ세대가 새로운 소비의 주축이 되면서 브랜드들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 샌드박스 플러스 개국
MCN기업 샌드박스가 케이블TV '샌드박스 플러스'를 개국했다. 샌드박스 플러스는 도티, 유병재, 햄연지 등 410여 팀의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샌드박스와 IHQ가 함께 만든 케이블 채널이다. 개국에 맞춰 오리지널 콘텐츠와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5. 아마존 '코리아센터' 활용... 국내 배송전쟁 뛰어들 듯
아마존의 풀필먼트를 국내에 어떻게 구현할지 집중되면서 일각에서는 코리아센터의 미국 내 물류센터를 활용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코리아센터를 이용하면 개인간 직구로 200달러까지 무관세지만 11번가와 물류센터를 건립하면 10% 이상의 관부가세가 반영돼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6. 네이버·카카오, '대중 vs 명품' 이커머스 '엇갈린 전략'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커머스 전략에서 서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는 럭셔리 시장 선점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자사 서비스에 명품 브랜드를 영입했으나 네이버는 38만 명 규모의 중소상공인을 타깃으로 스마트스토어 및 쇼핑라이브에 집중하고 있다.
 
 
7. TBWA, 중소기업·스타트업 위한 마케팅 협업 프로그램 출범
글로벌 광고회사 TBWA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마케팅 협업 프로그램 'The Grouwth'를 출범했다. TBWA는 초기 마케팅 비용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마케팅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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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6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3(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 다우 +399.64(+1.37%) 29,479.81, 나스닥 +119.70(+1.02%) 11,829.29, S&P500 3,585.15(+1.36%), 필라델피아반도체 2,508.82(+1.23%)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확산 지속 및 리비아 산유량 증가 등에 하락… WTI -0.99(-2.41%) 40.13, 브렌트유 -0.75(-1.72%) 42.78
● 국제금($,온스), 美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 등에 상승... Gold +12.90(+0.69%) 1,886.20
● 달러 index, 美 연준 초 완화적 통화정책 장기화 기대 등에 약세... -0.20(-0.22%) 92.75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08.62
● 유럽증시, 영국(-0.36%), 독일(+0.18%), 프랑스(+0.33%)
● 美 11월 소비자태도지수 77.0…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3%↑…월가 예상 상회
● 뉴욕 연은 총재 "경제지표 예상보다 훨씬 좋아…4분기 회복 속도 완만"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경제 팬데믹 이전으로 당장 회복될 수 없어"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경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 골드만, 2021년 강한 경제 전망…"좋아지기 전에 더 나빠져"
● 씨티 "바이든 정책, 예상과 달리 유가 상승 결과 낳을 수도"
● 美 펠로시 "하원 의석 줄어도 양보 없다"…부양책 험로 예상
● 캘리포니아-오레건-워싱턴, 여행 자제 및 격리 권고
● 美 뉴욕시, 학교 등교 중단 검토
● UBS "美 내년 2분기 코로나 소멸 가능…성장 전망 상향"
● CE "성장 전망에도 영국 국채수익률 수년간 낮은 수준 유지"
● 트럼프, 대선 패배 후 첫 기자회견…코로나 백신 관련 예정
● 바이든 코로나 참모들 "美 전체 봉쇄는 중론 아냐…표적화된 대응 지지"
● 제레미 그랜섬 "올해 미 증시 미친 랠리…증시 거품 확실"
● 드래프트킹스, 내년에 45% 성장 장담…코로나19에도 주가 급등
● 도어대시 IPO 돌입…매출 늘고 순손실 줄어
● 한은 "美 영구적 실업자수 빠르게 증가…여전히 취약한 고용 반영"
● RCEP으로 무역 장벽 허문다…韓 포함 15개국 협정
● 일교차 15도 '감기 조심'…전국 흐리고 일부 '비'

[기업/산업]
● 아시아나 16일 운명의 날…정부, 빅딜案 내놓을 듯
● "살생부 나온다"…떨고있는 저비용항공사
● KCGI "산은의 한진칼 증자 강력 반대…우리가 하겠다"
● 정부-산은, 한진칼 지주사 아래 대한항공-아시아나 별도 운영 검토
● AK플라자, 中 광군제 '라방' 매출 전년 대비 100%↑
● 현대모비스, 글로벌 영업총괄에 첫 부사장급 외국인 임원 영입
● 신한금융, 탄소제로 선언…2050년까지 달성 목표
● GM, 볼트EV 자발적 리콜…배터리 화재 위험 사전 조치
● GV80, 美 사전계약 2만대 돌파…"모두 갖춘 럭셔리카"
● 친환경차시대 코앞인데…갈길 먼 한국
● 韓전기차 주행거리 벤츠 앞서지만…충전인프라는 中 30분의1
● 가솔린·디젤車의 종말?…英·美·中 이르면 2030년 판매금지
● 전 세계 컨테이너 빨아들이는 중국…수출업체들 발만 동동
● SK는 새만금, NHN은 광주에 데이터센터…서남권 'AI 거점' 부상
● 아마존·MS 맹공에…韓기업 "데이터주권 수호" 반격
● LED '쨍쨍' 채소가 '쑥쑥'…버려진 터널, 세계최대 실내농장 됐다
● 식음료서 의약품까지…'인도어팜' 확장성 무궁무진
● '김승연 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 승진
● 반도체+그린 '하이브리드 테마' 대세…유니테스트 등 주목
● 65년 배선기구 외길…제일전기공업 일반청약
● 美 다우의 반격…"한국도 경기민감주가 시장 주도할 것"
● 녹색기후기금 10억弗 신사업…온실가스 12억t 감축 기대
● KB금융 'ESG 경영' 성과…DJSI월드 5년 연속 편입
● 우리금융·한국남부발전, 그린뉴딜 금융지원 '맞손'
● 마이크론 추격에 애플 칩까지…삼성이 위험하다
● 업계 6위에 밀렸다…발등에 불 떨어진 삼성·하이닉스
● 최태원, 계열사 CEO와 릴레이회의 왜?
● "연말까지 3천명 떠날수도"…여행업계 감원 후폭풍 우려
● LG전자,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 최우수…가전 부문서 7년 연속 쾌거
● 미래에셋 9년 연속 DJSI월드지수 선정
● 요즘 뜨는 AI기술, 게임사가 꽉 잡고있네
● 매출 1000억 中企, 가업상속공제 받으면…세금 60%가량 낮아진다
● 정유 4사, 반짝 흑자 냈지만…4분기에는 또 '검은 눈물'?
● K팝 팬 잡자…네이버·빅히트·엔씨 '플랫폼 전쟁'
● 더 빠르고 편리해진 'LG 윙'…고객 의견 반영해 업데이트
● 삼성SDS IoT 플랫폼, 글로벌서 인정받았다
● SKT '영상 컬러링' 가입자 50만 돌파
● 갤S21, 5G만큼 빠른 와이파이 지원
● 우진, 세슘 99% 걸러내는 방사능 제염설비 판매
● 코로나악재 넘어 3분기 선방…제약사, 백신·기술 수출 호조
● 추위가 돌아오니 호빵도 돌아왔다
● 남성복인듯 여성복인듯…올 가을겨울 트렌드는 '젠더리스'
● 코로나 충격에도…국내 PEF 올해 투자 '선방'
● 아이셰어즈MSCI코리아, 한달새 10% 상승
● 서학개미 中전기차 사랑…'니오' 쓸어담아
● 드론 날리는 레미콘·시멘트社 '스마트 혁신'
● 미국 1위 스테이크 하우스,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에 1호점
● 라이브방송·매운맛…K푸드, 광군제 휩쓸다
● 집콕족 늘자…장보기 횟수·비용 늘었다
● 세법 개정에 골머리 앓는 부동산신탁사
● 한솔케미칼 목표주가 高高

[경제/증시/부동산]
● 연고점 뚫은 코스피, 내친김에 2500 돌파?
● 거래소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 발표…"탄소 중립 실현 기대"
● 달러가치 3년 내 15% 하락? 근심 커진 서학개미
● 가팔라진 환율 하락…美 주식 쳐다봐도 될까요
● 다 귀찮고 어렵다면 고민 말고 ETF
● 옵티머스 펀드, 원금 100% 보상 사실상 불가할듯
● 금융당국 "지정감사인 감사계약 실태 집중 점검…과보수 고충 신고"
● 승계·M&A·사외이사…경영 전방위 개입하겠다는 국민연금
● 여야, 韓銀 압박…"물가만 챙길거면 조직 줄여라"
● 팍팍해진 회계업계…감사 업무 확 늘고 징계·소송 '지뢰밭'
● '官피아' 논란에…은행聯 회장 민간 출신으로 '선회'
● 수출 中企 62%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 악화"
● 뉴욕증시, 美 월마트 등 실적 발표…소비 시장 가늠
● 상하이증시, 中 산업생산 주춤, 내수 경기는 상승 전망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내년 경제, 코로나 이전으로…아세안+3 협력해야"
● '세계 최대FTA' 탄생…文 "다자주의 회복에 기여"
● 세계시장 30% '메가 FTA' 출범…日과는 첫 FTA 체결 효과
● RCEP 타결…26조弗 새 시장 열린다
● 바이든 시대 美·中 갈등 계속될텐데…韓, 중국이 주도하는 RCEP 참여 논란
● "한국 제품인것 처럼 태극기 붙이고…" 더 이상 안된다
● '2050 탄소중립'…한국은 준비돼 있나
● 국제사회·기후 변화·대응 역사…1975년 탄소중립 첫 논의
● 유럽, 내연기관차 가장 먼저 퇴출…美·中도 '넷 제로' 선언
● 미적거리는 개도국…인도·브라질은 동참 안 해
● 바이든 '탄소 추가관세' 추진에 車·철강·항공사 한숨
● 배출되는 탄소 포집·저장…수소·전력 생산에 활용
● 발전단가 비싼 재생에너지…전기료 인상 불보듯
●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저감목표 더 높여야 할 판
● 정세균 "수도권·강원 거리두기 격상 검토"
● 김종인, 당내 대선주자 거론…"지금은 유승민·오세훈·원희룡"
● 韓·美 방위비 협정 '다년 계약'으로 바뀔까
● 예산소위 본격 가동…한국판 뉴딜·대북예산 '화약고'
● 김진표 "징용 배상문제 봉합하자"…日에 화해 제스처
● "산재 사망 年 3명 넘으면 과징금 최대 100억 물린다"
● "MRO 통합법인 우리 지역에"…인천 vs 경남 사천 벌써 유치전
● 이재명 "3%룰 후퇴 안돼"…정부·여당에 공개 반대
● 세종국회에 본회의장도 짓는다
● '年24%' 법정 최고금리 20~21%로 인하 가닥
● 코로나로 승객 29% 감소…지하철 적자 1.7조
● 울릉공항 건설 스타트…서울서 1시간이면 도착
● "19일부터 수능 특별 방역…학원 내 감염땐 온라인 공개"
● 전남 영광에 첫 주민주도 태양광 단지
● 탁한 하늘 계속된다, 미세먼지 17일까지 '나쁨'
● 가상화폐, '특금법' 폭풍전야…"잡코인 투자했다 다 날린다"

[국제/해외]
● 美 하루 확진 19만명 '최다'…바이든 "즉각 조치해야"
● 바이든, 힐러리 유엔대사·옐런 재무장관 카드 만지작…'오바마 여걸들' 돌아오나
● 코로나 3차 대유행 현실화…"앞으로 몇달 몸서리치는 두려움"
● 트럼프 "시간이 말해줄것"…패배 가능성 처음 내비쳐
● 中 텐센트 회장 마화텅, 위챗페이 운영 손뗀다
● 브렉시트 협상 바쁜데…존슨 총리 '내우외환'
● 루지웨이 前 재무장관 "경기회복 중인 中, 돈풀기 줄여나가야"
● 우버, 자율주행차 사업서 손 떼나
● 주식펀드에 1주일새 50조원 유입…20년來 '최대'
● "전세계 큰장 온다"…주식 펀드에 20년만에 최대 자금 몰렸다
● 中 신규 스마트폰 60%가 5G…관련주 전망 '쾌청'
● 허니웰·UPS·3M…내년 美 하늘에 '가치株 북두칠성' 뜬다
● 김정은, 26일만에 공개석상…당 정치국 확대회의 주재
● 코로나 백신 개발사 CEO "내년 겨울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1천435명…누적 12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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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71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16일) #

 

"매사에 부정적이고 염세적인 사람은 결국 불행한 사람이다. 그들 뒤에 그림자처럼 따르는 것은 감사가 아닌 불평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서명함

-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0%에 해당하는 26조2000억달러 규모의 시장이 열린다는 기대와 함께 중국 주도의 RCEP 가입으로 미국의 견제가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옴

 

 

<< 경제 일반 >>

1. 더불어민주당이 기업이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동시에 3명 이상 또는 1년 내 3명 이상 사망 산재가 발생할 경우 해당 사업장에 최대 1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15일 확인됨

기업 대표에게 중대 재해 발생 및 재발 방지 대책에 관한 사항, 근로감독관의 감독 지적 사항을 확인할 의무를 부여했으며, 이를 위반할 땐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함

 

 

<< 금융/부동산 >>

1. 15일 경영계 및 투자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연내 기금운용위원회 의결을 목표로 ‘국민연금기금 투자 기업의 이사회 구성, 운영 등에 관한 기준’(이사회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임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에 대한 경영진의 방어를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되며, 현실에선 재무구조 개선이나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경영 활동까지 침해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임

 

2. 돈세탁 등 가상화폐거래소의 부정거래를 막기 위한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이 내년 3월 시행될 예정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실명 거래 시스템이 없는 가상화폐거래소는 정리 수순으로 들어가게 됨

최대 2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상화폐거래소가 10개 이내로 줄고, 돈세탁 등 불법적인 거래는 원천 차단되지만, 중소 거래소가 문을 닫는 과정에서 투자자와 거래소 간 법적 분쟁이 빈발하는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음

 

3. 압구정동 6개 정비구역 중 5곳이 재건축 조합 설립 요건인 주민 동의율 75%를 넘어서면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초기 재건축 단지들의 조합 설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음

정부가 지난 ‘6·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연내 조합 설립 신청을 마치지 못한 재건축 단지는 집주인이 2년 이상 거주해야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기폭제가 됐으며, 재건축 조합 설립이 가시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들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을 두고 “그는 선거가 조작됐기 때문에 승리한 것”이라고 15일 말함

- 그간 자신이 선거에서 이겼다고 주장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의 승리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2. 미국 최대 음식배달 업체인 도어대시가 뉴욕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지난 13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관련 서류를 제출함

2013년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도어대시는 미국 내 음식배달 시장의 49%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미 상장한 우버(음식배달 서비스명은 우버이츠)와 그럽허브가 각각 22%, 20%를 차지하고 있음

시장에서 최근 평가했던 도어대시의 기업 가치는 160억달러 규모이며, 이번 상장을 통해 250억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새로 인정받을 것이란 게 월스트리트저널의 전망임

 

3. 낸드플래시 업계 6위인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세계 최초로 ‘176단’ 낸드플래시 반도체를 공개함

적층은 용량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수율(전체 생산품에서 양품의 비율)과 함께 메모리 반도체 분야 기술력의 척도로 꼽히며, 128단 낸드 개발·양산 레이스까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업체들이 치고 나갔었으나 낸드플래시 세계 6위 마이크론이 176단으로 치고 나가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적대적 인수합병(hostile takeover)

- 상대기업의 동의 없이 강행하는 기업의 인수와 합병을 뜻하고 통상 공개매수(Tender Offer)나 위임장 대결(Proxy Fight)의 형태를 취함.
[공개매수]
단기간에 의도한 가격으로 대량의 주식을 공시해 매집하게 되는데 인수대상 기업도 적극적으로 맞대응하게 되므로 그 과정에서 주가가 오르게 됨. 그리하여 시세차익을 노리는 공개매수도 생기게 되고, 주식을 매집한 후 대주주를 협박하며 이미 매집한 주식을 비싼 값에 되파는 그린메일(Greenmail)도 있을 수 있음.
[위임장 대결]
주총에서 의결권을 갖고 있는 위임장을 보다 많이 확보해 현 이사진이나 경영진을 갈아치우는 방법임. 적대적 M&A에 대항하기 위한 방어책은 인수자의 매수자금에 부담을 주는 방법과 재무적인 전략, 회사정관을 이용한 전략 등이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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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연이틀 200명대 확진.

1.5단계 예비경보 → 1.5단계 되면 ▷교회, 좌석의 30%로 제한 ▷노래방·결혼식장·장례식장 4㎡당 1명 ▷소형 식당도 테이블 거리두기 1m.(중앙)


2. 미세먼지 17일까지 나쁨 → 수도권, 충청권 등 서쪽지역 미세먼지 나쁨. 중국의 공장 가동 재개, 겨울 난방 시작으로 미세먼지 한반도 유입 늘어. 베이징도 황색경보 발령(경향)


3. 세금 한푼도 안내는 근로자 → 전체 근로자의 38.9%(2018)가 근로소득세 면제. 미(30.7%), 호주(15.8%) 등보다 많다. 소득 상위 10%가 전체 근로소득세의 73.7%을 부담.(중앙선데이)


4. ‘토착왜구’ → 이와 비슷한 용어가 처음 등장한 건 일제 강점기였다. 1910년 한일 강제병합을 전후하여 여러 언론과 문집에서 친일 부역자들을 ‘토왜’(土倭)라고 했다.(중앙선데이)


5. ‘위드(with) 코로나’ → 최근 일본의 코로나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보여주는 말로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 도지사가 쓰기 시작하면서 유행.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코로나와 함께 사는 새로운 생활을 지향하자는 것.(중앙선데이)


6. 2025년엔 울릉도 비행기 타고 간다 → 국토부, 26일쯤 울릉공항 착공식. 서울서 1시간. 50인승 이하 소형기 운행 계획. 소요에산 6650억원.(경향)


7. 美 첫 여성 국방장관? → ‘미셸 플러노이’(59)‘ 전 차관. 국방부, 재무부, 보훈부는 아직 여성장관이 나온 적이 없는 부처. 그녀는 ’미군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모든 군함과 잠수함, 상선을 72시간 안에 침몰시킬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대중국 강경.(국민)


8. 1968년 北 무장공비 청와대 습격 사건 → 김신조 일당은 도중에 나무꾼 형제를 만났는데 풀어 주는 문제를 두고 북에 물었으나 내려온 암호문을 해독 할 수 없어 풀어주었다. ‘왜 이제 오셨나’는 반응에 북 동조 세력으로 판단한 것. 이 형제는 경찰에 신고했다. 차후에 해석한 암호문은 ‘원대복귀’ 였다고.(중앙선데이)


9. 전국 지하철 올 손실 예상 → 1조 7300억. 원가 이하 운임, 무임 승차 정책 등이 주원인. 특히 올해는 코로나 승객 감소로 인한 손실만 5300억.(매경)


10. 일본의 ‘고향세’ → 지역을 살리기 위해 고향이나 특정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소득세의 10%까지 감면해주는 제도. 첫해(2008년) 810억원에서 2018년 5조 8500억원으로 급증. 우리도 제정 추진 중.(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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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이틀 연속 2백 명을 넘어서자, 정부가 유행이 확산하기 시작한 위기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1.5단계로 높일 수 있다며, 예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 강원지역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습니다. 초등학교 교사가 확진돼 수백 명이 휴일에 학교에 나와 진단검사를 받았고, 요양병원과 지인 모임 등 곳곳에서 n차 감염이 잇따르면서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 동아리 학생 등 8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모습이 중장년층보다는 40대 이하 젊은층을 중심으로 넓게 퍼지고 있어서, 방역 당국의 고민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젊은 층이 감염 확산의 중심이 된 건, 이들의 직장이나 작업 환경이 다른 어떤 연령층보다 침방울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에 노출돼서입니다.

■ 정부가 수능을 앞두고 19일부터 보름간을 '수능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학원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합니다. 이 기간에 학원에서 환자가 나오면 학원 이름과 감염경로 등을 수능 전까지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오후 8년의 협의 끝에 15개 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 정상회의에 참석해 FTA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다자주의 회복과 자유무역 질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대권주자로 유승민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세사람을 꼽았습니다. 당 밖에 꿈틀 거리는 대권주자 등 새 인물론에 대해선 새로운 인물을 찾다가 안나오니까 현재는 더이상 할 얘기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으로 기존 디젤 잠수함보다 빠르고 무제한 잠항이 가능한 핵잠수함 건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시대에도 미국의 핵 비확산 기조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우리 군의 숙원 사업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현 연 24%인 법정 최고금리를 20∼21% 수준으로 3~4%포인트 인하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고금리 인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최근 코로나19 위기 속에 기준금리가 낮아지고 인터넷 은행도 활성화해 상한선을 낮추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어왔습니다.

■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가 내년 겨울이면 우리의 삶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는다면 올해 말, 내년 초부터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수 있다며 "목표는 내년 4월까지 전 세계에 3억회분 이상의 백신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 대선이 치러진 지 2주 가까이 지났지만 미국 사회의 분열과 대립은 더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수도 워싱턴 DC에서는 현지시간 주말과 휴일에 트럼프 대통령 찬반 시위대가 곳곳에서 충돌하며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했던 소송들이 기각되면서 점점 더 불리한 상황으로 몰리게 됐습니다.

■ 미국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연일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 대통령이 연일 선거 불복에만 몰두하면서 국가 차원의 방역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 측은 지방 정부들이 자체적으로 대처에 나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강원도 주도로 만든 관광 시설로 올림픽 유치와 성공 개최 1등 공신이었습니다. 하지만 1조 원을 넘게 들여 지금도 하루 이자가 4천만 원에 달하는 부채 덩어리이기도 합니다. 결국, 올림픽이 끝난 지 2년여 만에 알펜시아가 공개 매각 시장에 나왔습니다. 400만㎡가 넘는 부지부터, 고급 빌라와 골프장, 스키장까지 모조리 판매 대상입니다.

■ 정부가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의료 현장 행동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의료기관은 환자들로부터 사전 진료 예약을 받아야 하고, 예약과정에서 환자가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내원과 선별진료소 안내, 전화 상담을 통한 처방 등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약자 등에 대해선 항바이러스제 처방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방안이 오늘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국내 1, 2위 항공사의 인수·합병이 확정되면 독과점 등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에 어떤 해법이 제시될지 주목됩니다.

■ 정부 지정 인증기관에서 검증한 인증 대체부품이 순정품으로 불리는 이른바 OEM 부품과 비교해 품질은 같고 가격은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체 부품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에서 성능·품질 등을 심사해 인증받은 부품을 말합니다. 소비자원은 대체 부품에 대한 소비자들 인식이 낮은 만큼, 소비자 인식 개선과 대체부품 인증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푸른 눈의 수행자'로 통하는 현각 스님이 혜민 스님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각 스님은 어제 자신의 SNS 통해 "혜민 스님은 단지 연예인일 뿐, 참선한 경험이 전혀 없다"고 전했는데요. 혜민 스님은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택을 공개하고 절이 아닌 곳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무소유'가 아닌 '풀소유'의 삶을 살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 오는 30일부터 연 소득이 높은 고소득자가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 원 이상의 주택을 살 때, 1억 원이 넘는 신용대출을 받으면 정부의 규제를 받게 됩니다. 또 1억 원이 넘는 신용대출을 받은 뒤에 1년도 안 돼 규제지역에서 집을 사면 2주 안에 대출금을 갚아야 합니다.

■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에 전세대책을 발표합니다. 대책으로는 우선 공공임대주택을 늘리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데, 늦어도 내년 1분기까지 단기 공공임대 물량을 수만 가구까지 늘리는 방식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수도권의 다세대나 다가구 주택을 사들인 뒤에 임대로 공급하는 '매입 임대'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이르면 내일 김해신공항 안전 문제와 관련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확장안으로는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검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해신공항 확장안이 폐기 수순에 들어가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추진해온 가덕도 신공항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해마다 연말이면 건강검진 예약이 쉽지 않았는데 올해는 특히 더 어렵습니다. 기한이 다가오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검진을 미뤄뒀던 수검자들이 한꺼번에 몰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정부는 검진 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곤충을 이용한 양식 넙치, 광어용 사료를 우리나라 수산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그간 수입 원료에 의존했었는데, 일반 사료보다 성장률은 20% 가까이 향상됐고, 면역력 강화 성분은 무려 30배가 늘었나 양식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아기상어 노래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아기상어는 미국 음반산업협회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습니다. 유아 노래로서는 처음인 데다, 우리나라 음원으로서도 첫 기록입니다. 아기상어 체조 영상도 지난 2일 공개 4년 만에 70억3천만 뷰를 넘어 전 세계 유튜브 조회 수 1위로 올라섰습니다.

■ 프로골프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2020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골퍼의 마스터즈 역대 최고 성적을 갈아 치웠습니다. 84년 역사의 마스터즈 토너먼트에서 거둔 한국인 골퍼의 최고 성적은 지난 2004년 최경주가 거둔 3위였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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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공수처법 개정 압박에 대해 "민주당은 절차에 따라 신사적으로 협조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최대한 법의 절차에 따라 공정한 후보를 추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한다고? 국민의힘 지지자도 그 말은 안 믿을 것이다.

2. 김종인 위원장이 유승민·오세훈·원희룡 등 세 명을 당내 대권 주자로 지칭하면서 우선 이들에게 힘을 실어줄 뜻을 밝혔습니다. 우선 당내 인사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대권후보 경쟁의 판 깔기에 시동을 걸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셋이 다 합쳐야 5% 남짓할 텐데... 판을 깐다고 장사가 될까 몰라~

3. 국회 운영위 청와대 예산안 심사에서도 윤석열 검찰총장은 어김없이 등장했습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 검찰총장 본인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다수의 국민이 정치의 영역에 들어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나땡’인지 얼음땡인지는 몰라도 나와만 준다면 땡잡는 건 맞지 싶어~

4. 여야는 공수처 초대 처장 후보 추천이 불발된 것을 놓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민주당은 야당의 '지연 전술'을 의심하며 법 개정 가능성을 시사했고, 국민의힘은 "공정한 후보 추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공수처를 괴물 취급하면서 이제 와서 공정을 얘기하면 그게 믿겨?

5. 안철수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 같은 분이 혁신 플랫폼에 온다면 야권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현 정부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는 많은 국민들이 윤 총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가 생각하는 정의란 무엇일까? 사실 별로 궁금하진 않아~

6. 윤건영 의원은 '월성1호기 폐쇄'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검찰과 감사원이 이를 파헤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윤 의원은 “월성 1호기 폐쇄는 대선 공약으로 감사 대상도, 수사 대상도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아는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자들의 발악... 그 말로가 보임.

7. 나경원 전 의원이 '조국 전 장관 때처럼 엄정 수사하라'는 민주당을 향해 “내가 조국처럼 살았냐"며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대한민국 거의 모든 가정은 나경원 일가처럼 살지 않았다"고 맞받았습니다.
조국처럼 안 산 거 잘 알지... 그렇게 살지도 않았지만, 살 리도 없지~

8. 조국 전 장관이 윤석열·나경원 의혹에 대한 언론의 차분한 태도가 옳다고 평하며 이런 태도가 진보진영 공인에게도 적용되냐고 반문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광견’ 취재와 ‘애완견’ 취재 ‘무’ 취재라는글로 언론의 행태를 비꼬았습니다.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대문 벨도 누르고 그랬어야지... 사람들이 말야~

9. 박용진 의원이 금태섭 전 의원에 이어 친문 지지자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타임캡슐 봉인식에 참석해 거센 항의를 받았으며 대권 도전을 시사한 뒤로부터는 출당 조치 목소리까지 나왔습니다.
나는 나경원이 자위대 기념식에 간 거랑 조금도 차이가 없다고 봐~

10. 윤희숙 의원이 ‘중소기업에 주52시간제 적용을 코로나 이후로 연기하는 게 전태일 정신’이라고 했다가 각계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윤 의원은 민주당의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는 논평에 “저야말로 실소를 금치 못했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주52시간제에 찬성한 적은 있었나? 그게 더 웃겨~

11.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북한이 바이든 당선인의 간을 보기 위한 도발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는 북한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미사일 발사 등으로 간을 보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말했습니다.
혹시 아직도 대권에 꿈을 꾸시느라 간을 보시는 건 아니고? 기름 맛~

12. 청남대 안에 있는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동상 철거 여부가 충북도의 몫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동상 철거 조례안이 도의회에서 무산된 가운데 충북도가 찬반 의견이 첨예한 이 문제를 어떻게 결론지을지 이목이 썰립니다.
동상은 역사적 가치와 존경의 의미를 있는 것인데... 개뿔 뭐가 있어?

13. 인천시가 자체 폐기물 매립 후보지를 선정 발표하는 등 '수도권매립지 2025년 사용 종료'를 향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현 수도권매립지 사용 연장을 주장하고 있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내가 인천에 살아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가셔야죠~

14.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 배경으로 추워진 날씨와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면서 조금 느슨해진 경각심을 꼽고 있습니다. 이 추세라면 사실상 3차 대유행이 시작될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도 나옵니다.
치명률이 낮으니 이제 독감처럼 달고 산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클나요~~

15. 25년간 몸담았던 한국 불교계를 떠나 유럽에서 활동 중인 현각스님이 혜민 스님을 "연예인, 도둑놈일 뿐"이라며 저격했습니다. 이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팔아먹는 지옥으로 가고 있는 기생충일 뿐"이라며 꼬집었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아멘~

16. 미성년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 명목으로 성관계를 요구한 군인의 성폭행 혐의를 무죄로 본 군사법원의 판결에 대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대법원은 무죄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에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군기 문란 등의 사건을 제외하고는 군사법원의 존재가 의문인 1인...

17. 추신수 선수가 원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이 만료된 뒤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LB닷컴은 “추신수 선수가 유스 아카데미 훈련 시설에 조명을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받은 만큼은 아니더라도 돌려 줄 줄 아는 사람... 정치인은 왜 못 할까?

독일대사 "소녀상 표현의 자유 기분 나빠도 받아들여야".
IMF, 올해 한국 국내총생산 세계 10위 복귀할 것 전망.
트럼프 지지자 백악관 대규모 집회, 트럼프 차량 타고 격려.
민주당 한반도TF 방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지 호소”.
박용진 '이승만·박정희 재평가' “욕먹어도 할 말은 한다".
김종인 “국민의힘 대선주자는 유승민·오세훈·원희룡”.
73일 만에 200명대 "거리 두기 격상 턱밑까지 와".
대검 감찰부장 "정진웅 직무배제는 부당" 윤 총장에 이의.
정 총리 "거리두기 격상 진지하게 검토 수도권 예비경보. 
혜민스님, 집 공개에 “무소유 아닌 풀 소유" 뒷말 무성.

“남들이 싫어한다고 자기가 좋아하는 걸 숨기고 사는 것도 바보 같다고 생각해요.”
- 영화 ‘족구왕’ 대사 중에 -

눈칫밥도 적당히 하셔야지 주눅 들듯이 살면 그만한 스트레스도 없을 거 같습니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만큼 남을 위한 배려도 분명히 있어야겠지만,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도전해 보세요.
혹시 생각지도 않은 팬이 생길지도 모른답니다.
월요일 그렇게 과감하고 도전하는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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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SKT, 아마존과 손잡고 온라인 쇼핑 판 키운다 외

 

1. SKT, 아마존과 손잡고 온라인 쇼핑 판 키운다
SK텔레콤과 아마존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11번가를 통해 아마존의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1번가는 아마존의 데이터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상품을 추천하고 해외직구의 긴 배송시간도 단축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 광군제서 알리바바 매출 84조 원 기록
중국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알리바바그룹이 총 매출 83조 7,9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누적된 매출이며 초당 58만 건의 주문이 쇄도했다. 코로나로 억눌린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폭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3. 네이버, 빠른정산 서비스 개시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에 빠른정산 서비스를 도입하여 배송완료 익일 후 1영업일에 판매대금의 90%를 미리 정산해준다고 밝혔다. 기존 9~10일 소요되던 정산이 약 5.4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빠른정산은 거래액 3개월 연속 100만 원 이상, 반품률 20%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4. 페이스북에서 사라지는 메시지 보낸다
페이스북이 채팅 창을 닫으면 메시지가 자동으로 사라지는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니시 모드'라고 불리며 페이스북 메시지, 메신저, 인스타그램 DM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등 몇몇 국가에서 출시되었으며 다른 국가에서의 출시 시점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5. 지식인 엑스퍼트, VOD 클래스 오픈
네이버 상담 플랫폼 지식인 엑스퍼트에서 VOD 기능을 추가했다. 엑스퍼트의 전문가와 사용자들이 상담 전 동영상을 시청하여 관련 내용을 먼저 공유하고 상담을 진행해 상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6. 1년 걸린 요기요·배민 기업결합 내달 결판
딜리버리히어로와 우아한형제들의 기업결합 심사 결과가 내달 나올 전망이다. 배달앱 1위와 2위 사업자의 결합으로 배달 플랫폼의 거대한 공룡 업체로 재탄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7. 11월 이커머스 역대 최대 거래액 달성
이커머스 업체들이 11월 쇼핑행사에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베이코리아는 빅스마일데이로 전년 대비 거래액이 60% 상승했고 11번가도 37% 상승한 거래액 2018억 원을 달성했다. SSG닷컴도 역대 최고 월매출을 달성하는 등 이커머스 업계의 거래액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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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3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2(현지시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하락… 다우 -317.46(-1.08%) 29,080.17, 나스닥 -76.84(-0.65%) 11,709.59, S&P500 3,537.01(-1.00%), 필라델피아반도체 2,478.43(-1.31%)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및 글로벌 코로나 19 확산 지속 등에 하락… WTI -0.33(-0.80%) 41.12, 브렌트유 -0.27(-0.62%) 43.53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빠른 확산 및 백신 회의감 등에 상승... Gold +11.70(+0.63%) 1,873.30
● 달러 index, 코로나19 백신 신중론 및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약세... -0.07(-0.08%) 92.96
● 역외환율(원/달러), +0.35(+0.03%) 1,115.27
● 유럽증시, 영국(-0.68%), 독일(-1.24%), 프랑스(-1.52%)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70만9천 명…팬데믹 이후 최저
● 10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변화없음…5월 이후 최저
● 파월 의장 "백신 환영할만한 소식이지만 당장 몇 달은 힘들 것"
● 파우치 "백신 도움 되지만, 코로나19 근절될지 의문"
● 11월 WSJ 설문조사, 올해 GDP 전망 상향 조정
● "바이든 행정부, 中개방 확대할 것…美금융업에 기회"
● 모건스탠리 "호재에 주식 추격매수 금물…바벨전략 써라"
● CNBC "경기순환주 반등…투자자들 실적에 주목"
● SCMP "中 수출 제조업체, 미·유럽 재봉쇄에 호황 기대"
● IEA, 올해 원유 수요 감소 심화…"코로나 백신 수요 촉진 요원"
● BOE 베일리 "YCC 논의했지만 현재 필요성 못봐"
● MFS "유로존 국채 많은 공급량 문제 안 돼"
● 유로존 9월 산업생산 전월비 0.4%↓…4월 후 첫 감소
● 영국 경제 3분기 15.5% 성장…코로나19 새 제약 회복 위협
● 獨 10월 CPI 확정치 전월비 0.1%↑…전년비 0.2%↓
● 추위 풀리지만 탁한 공기…전국 '매우 건조'

[기업/산업]
● 한진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시너지 기대'
● 대한항공, 아시아나 품나…항공업계 '초대형 빅딜' 초읽기
● 아시아나 정상화 '빅픽쳐' 윤곽…대한항공과 합쳐 대형화 추진
● 대한항공, 송현동 땅 판다…이달 26일 서울시와 합의
● 삼성생명 "배당성향 상향 추진…삼전 배당금도 재원 활용"
● 선주협회, 물류자회사 철회 '환영'에 포스코 "사실 아니다" 옥신각신
● 현대·기아차, 사명서 자동차 뺄 수도
● 5G 주파수 독점 깨지나…일반기업에 개방 '만지작'
● "재할당 대가 1조이상 차이나"…기존 3G·LTE 주파수도 시끌
● 주파수 사용료에 뿔난 통신 3사 "과거 산정방식 보자"
● 中, 삼성전자 전세기 입국 차단
● 현장경영 재개한 이재용 "혼을 담아 디자인 혁명"
● "와, 히말라야다!"…하늘 위에서 눈호강 해볼까
● HMM, 컨선 3척 조기 투입…'해운대란' 숨통 트이나
● 허태수 회장 첫 인사는 '혁신'…GS에너지·건설에 '외부 수혈'
● 타타대우의 '더 쎈' 준중형 트럭 나온다
● 쏘나타 고성능 'N라인' 출시
● SK(주), 백신 '영하 70도 보관기술' 확보
● 절치부심 아모레…70년대생 임원 전진배치
● 영업이익 10% 주주 환원…신세계 '파격 배당' 이유는
● 유튜브 또…전세계 2시간 '먹통'
● 쿠쿠 '자가 관리 정수기'에 꽂힌 집콕족
● 불황에 민감한 위스키…회식 사라지니 속타네
● 한국서 사라진 '경월 소주'…일본 판매 2위라고?
● K뷰티의 힘…中 광군제서 역대 최대 매출
● CJ제일제당, 맛보다 건강한 간편식 만든다
● SK바이오팜, R&D 지출…3분기 영업손실 630억원
● 中企 1조 지원…스마트공장 변신 돕는다
● 與 징벌적 중대재해법 추진에…이재갑 "산안법 개정이 낫다"
● 야당 변심에 '구글 갑질방지법' 좌초되나
● 시간이 변해도 반짝이는 가치…주얼리 재테크
● 달라진 외국인, BIG 팔고 경기민감株 '환승'
● 개인 공모주 물량 30%로 확대…절반은 균등배정으로 추진
● 저유가 덕본 한전, 2.3조원 대규모 흑자
● '배터리ETF 선물세트' LIT, 올 수익률 85%
● 연체율 낮지만 '깜깜이 부실'에 은행 불안
● 삼성 금융계열사 '탈석탄'…채굴·발전 자금지원 중단
● 에스원, 무인매장용 보안솔루션 각광
● '집콕효과' 온라인 月카드결제 첫 10조 돌파
● 삼성·LG에 꼬리내린 유럽 '특허사냥꾼'
● 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 "더이상 투자없다" 재확인
● 현대차 미국서 친환경 라인업 대폭 강화
● 한화, 합천댐에 태양광 건설…'댐 태양광' 세계 최대 규모
● 신흥국으로 '머니무브'…베트남펀드 수익률 '깜짝 1위'
● 5G 장비·부품주가 트럼프 관련주라고? "바이든도 투자 확대…상승 모멘텀 여전"
● 진격의 K웹툰…"高성장 계속된다"
● 증시 입성 '교촌치킨'…첫날 상한가로 날았다
● 고개 숙인 씨젠…증권사는 '매수' 권고
● SK C&C, 18일 웨비나서 '최고수준' AI언어처리 솔루션 공개
● 한컴, 3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464% 급증
● 10억명 사용하는 '구글 포토', 무료저장 내년 5월 종료 논란
● 하이닉스 빅딜에…사모펀드, 투자 러브콜
● 새마을금고 컨소시엄, 13일 효성캐피탈 본계약
● 몸집 키우는 롯데리츠, 물류센터 자산 편입
● 미래에셋, 업계 첫 年순익 1조 눈앞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2800 간다"…골드만삭스, 내년 증시 전망
● 구리값 한때 7000弗 돌파…"내년에도 강세 지속"
● 新외감법 2년…감사비용 70% 폭등
● 회계법인 수익 늘자 돌아오는 회계사들…5년차가 '억대 연봉'
● 감사인 '강제 교체'에…대형 회계법인 꺼리는 기업들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 '3%룰' 막판 진통…'5% 이상론'도 등장
● 野, 서울·부산시장 후보 '시민경선'
● 與 "제조·건설 中企 유보소득세 제외"
● 野 "부동산 민심은 우리편"…세금감면 입법으로 與에 '맞불'
● 국회 "상속세 완화해야"…정부 "공감한다"
● 美·日 '現 방위비 1년 연장' 검토…한국은?
● 한일 외교 급물살…차관 첫 통화·의원단 訪日
● 바이든 "한국은 인도태평양 안보 린치핀"
● 한반도평화에 방점둔 文…'中견제 韓역할' 기대하는 바이든
● 한·미 동맹 재확인 했지만…'反中 동참' 숙제 떠안았다
● 정부, 美신정부 경제협력 TF 출범
● 택배 심야배송 '스톱'…식품 외엔 밤10시 이후 제한
● 업체도 기사도 원치않는 '시간제한'…증차 등 근본대책 손 못대
● 한경연, "노조법 개정 강행땐, 대체근로 허용해야"
● 제철 맞은 당근·파프리카…1주일 새 20% 싸져
● 인천시, 쓰레기매립지 옹진 영흥島에 추진
● UNIST 연구팀 '태양광 수소' 시대 앞당겼다
● 서울 공공주택 4만가구에 태양광 에너지 설비 설치
● '노 마스크' 과태료 10만원…'턱스크'도 안 된다

[국제/해외]
● 비서실장에 '전략가' 론 클레인…코로나 방역 잡고 통합 속도낸다
● 당내선 계파갈등·의회선 공화당 견제…바이든 출발부터 '험난'
● 美조지아주 투표용지 "전량 수작업 재검표"
● 바이든, 中 포위하는 다자무역 주도…시진핑, 홍콩통제 강화로 美에 맞불
● 美 정권교체 혼란 속…中과 홍콩·대만 놓고 갈등 고조
● 4배 빨라진 코로나확산…"美, 4~6주 봉쇄해야"
● 모더나도 임상결과 곧 발표
● 中경제 회복속도 빨라…위안화 강세 이어질듯
● 美출판·방송계 '이 남자'만 기다린다
● 일본은행 금융완화에…증시 '잃어버린 30년' 회복
● '저탄소 시대 金' 팔라듐 뛴다
● 운전대 놓고 스마트폰 보는 '레벨3' 자율車 나온다
● 美 상무부, 법원 명령에 '틱톡 금지령' 집행 연기
● 미-중, 브라질 5G사업 '화웨이 배제' 문제 놓고 거친 공방
● 프랑스, 코로나19 확진 급증에 병원 압박…"입원환자 사상최다"
● 영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3천명…역대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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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70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13일) #

 

"감사하는 사람은 젊어진다."

- C.H. 스펄전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2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주채권은행인 산은과 협상 중임

국내 1, 2위 항공사를 통합하는 빅딜을 통해 초대형 국적항공사를 출범시킨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성사되면 자산 40조원을 보유한 세계 10위권 초대형 국적항공사가 탄생하게 됨

 

 

<< 금융/부동산 >>

1. 신(新)외부감사법 시행 2년 만에 기업의 회계감사 비용이 약 7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12일 한국경제신문이 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유가증권시장 100개, 코스닥 100개) 중 외부감사 비용을 공개한 173개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감사용역 금액은 130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주기적 감사인지정제, 표준감사시간, 내부회계관리제도 등의 적용으로 감사가 엄격해지고 시간도 대폭 늘어난 탓임 

 

2. 이달 한국 증시에 외국인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회복장의 주역이었던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중 배터리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 비중을 줄이고 있음

- 대신 반도체·금융·화학·호텔 등 내년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집중 매수하고 있으며,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성장주에서 경기민감주·실적개선주로 옮겨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3. 코로나19  투자자들 관심에서 멀어졌던 신흥국 펀드가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 설정된 23개 베트남 주식형 펀드의 3개월 수익률은 11.12%로 집계됐으며, 연초 대비로는 -1.69%로 해외 주식형 펀드 중 하위권이지만,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지역별 해외 펀드 중 1위임

해외 주식형 펀드 전체의 3개월 평균 수익률(4.49%)과 신흥국 펀드 수익률(5.11%)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이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자 향후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달러 약세가 전망되면서 신흥국으로 자금이 유입된 영향임

 

4. 국세청이 12일 지난해 상속과 증여를 통해 이전된 재산이 총 49조6784억원에 달했다는 내용을 포함한 ‘2019년 국세통계연보’를 조기 공개함

2년 전인 2017년보다 10조원, 1년 전인 2018년에 비해선 2조원가량 증가한 규모이며,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 가격 급등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5. 기획재정부가 상가임대료를 자발적으로 깎아준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액공제 지원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힘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는 상가 건물주가 입주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낮춰주면 인하 금액의 5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감면해주는 제도로, 임대인이 개인사업자일 경우 올해 임대료 인하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내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제출하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겐 금융 지원도 확대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지원 대상에 부동산업은 제외돼 있으나 임대료를 인하한 사업자는 올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포함하기로 함

 

6.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의 매수 전환으로 전국의 집값을 밀어올리면서 지난주 지방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 상승률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한국감정원 발표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9일 기준) 지방 아파트값은 2012년 5월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상승률인 전주 대비 0.27% 올랐으며, 지방 전셋값 변동률도 전주 대비 0.29%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냄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타운 전용면적 84㎡는 치근 작년 말 거래가(8억7000만원) 대비 두 배 가까운 15억원에 거래됐으며, 해운대구 해운대자이2차 전용 84㎡도 최근 한 달 전보다 3억원 오른 13억5000만원에 거래됨

 

 

<< 국제 >>

1. 일본 증시가 8거래일 연속 오르며 30년 만에 1990년대 초반 ‘거품경제’ 때 수준인 최고치를 기록함

미국 대선 결과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올해 증시 최대의 불확실성이 사라진 데다 일본은행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면서 주가가 힘을 받았다는 분석이며, 실물경제 회복 영향도 있지만 유동성 장세라는 분석이 아직은 우세함

 

2. 일본 혼다자동차가 고속도로 정체 구간에서 운전자가 전방을 주시하지 않아도 운전이 가능한 ‘레벨3’ 자율주행차를 올해 안에 출시함

혼다는 고급 세단인 ‘레전드’에 레벨3 자율주행 기능을 장착할 계획이며, 시판되면 지금까지 나온 자율주행차 중 최고 수준이 될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외부감사(査)

- 외부감사란 주식회사의 재무제표 등 각종 회계가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여부를 외부 기관에 의해 검증받는 것을 말함.
한마디로 기업회계 적정여부를 내부사람이 아닌 외부인이 평가하는 것으로, 기업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에게 신뢰성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임.
외부감사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으며, 이 법률은 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이 70억원이상인 주식회사는 매 사업년도마다 외부감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음. 이들 법인은 상법상 규정에 따라 내부감사를 받을 뿐만 아니라 외부감사도 받아야 하는 것임.
외부감사인은 회계사로 구성된 감사반이나 회계법인만 선정될 수 있음. 이들은 재무제표 등 각종 회계장부를 감사하고 그 결과를 감사보고서로 작성함.
감사인들이 감사보고서에 표명하는 의견은 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 등 4가지가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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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주변에 사람이 없는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나 → 2m 이상 거리 두기가 가능한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과태료(13일부터 10만원) 대상 아님.(경향 외)


2. ‘8촌 이내 결혼 금지’는 위헌? → ‘외국에 비해서도 과잉 금지’ vs '전통적 인식, 유전질환 등 고려 한 것‘. 12일 헌재 공개 변론.(경향 외)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는 3촌, 미, 영,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은 4촌까지 혼인 금지


3. ‘반상’(飯床) → 반찬의 가짓수에 따라 3첩, 5첩, 7첩, 9첩 등 주로 홀수로 올리는데 왕에게 올리는 수라상은 12첩 반상을 차린다. 밥, 국, 김치, 간장은 첩수에 넣지 않는다. (문화)


4. 올 미대선 여론조사 평가 → 발표된 여론조사를 평균하면 두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7.4%P로 예측했으나 결과는 4.1%P. 지난 대선(1.5%P) 보다 오차 더 커져. 그나나 주별 승패에서는 50개주 중 두 곳만 틀려 지난 대선보다는 많이 개선.(문화)


5. 식약처. ‘코로나 신속 진단키트’ 국내 첫 허가 → 항체 진단시약은 15분, 항원 진단시약은 30분 걸려. 기존 유전자 진단 방식에 비해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겨울철 대유행 대비용으로 의미있어.(헤럴드경제)


6. ‘배민+요기요’ 통합 배달앱 나오나? → 국내 시장 90.9% 장악 ‘공룡 배달앱’ 될 듯. 공정거래위원회, 두 회사 합병 조건부 승인으로 가닥... 다음달 9일 최종 심사 예정. (헤럴드경제)


7. 코로나로 첫 국가부도? → 아프리카 잠비아, 주요 수출품인 구리 가격 추락, ‘팬데믹’ 겹쳐 재정 압박 가중. 국가부채 비율 2014년 30%에서 올해 100%... 1/3이 對중국 부채.(문화)


8. ‘밴댕이’ → 청어과에 속하며, 남해안 일대에서 흔히 ‘디포리’라 불리는 어종이다. 멸치처럼 국물용으로 많이 쓴다. 강화도에서 밴댕이로 불리며 회로 먹는 건 실제는 ‘반지’라는 다른 종류의 어종이다. (동아)


9. 서울, 부산 보선 비용 3000억? → 사실 아님.

정총리 국회 답변 (3~4천억)은 지방선거 총비용과 착각한 듯, 선관위 추산 838억원. 김경수 경남지사 보선 시 340억원 추가 예상.(세계)▼


10. 하루 확진자 127명, 내일 집회... 차벽은 없다 → 11월 14일 노동자대회 전국서 10만명 행사. 서울시, 경찰 별다른 대응 없어. 하루 확진자 50명(8.15), 71명(개천절) 때도 치던 차벽, 집회금지, 구상권 청구 이번엔 없어.(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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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전국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는데, 내일부턴 버스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안 쓰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정부가 올해 안에 국민의 60%, 3천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 확보를 목표로 제약사들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강원도에서는 교장 연수모임을 했던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과 접촉한 교직원이 근무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24곳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의 확산세가 이어진다면 거리두기 단계를 높여야 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미 충남 천안과 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 등 지자체 4곳이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렸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첫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핵 문제의 긴밀한 협력과 한미 정상회담 조기 개최에 공감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첫 외부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며, 아시아 동맹 강화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달 말 또는 내달 초중순 시진핑 주석이 방한하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통은 시진핑 주석의 연내 방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의지는 오히려 한국보다 강한 걸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미대선 불복과 재확산 양상을 보이는 코로나 사태가 막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비서실장을 임명하는 등 정권인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과 방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공화당이 주의회를 장악한 곳에서 당선인 확정을 저지하면서 최후의 반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 대를 돌파한 터키에서 코로나 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전국적인 실외 금연 조치를 시행합니다. 터키 내무부가 전국 81개 지역 주지사에게 보낸 공문에 따르면 번화가와 대중교통 정류소, 마을 광장 등 대부분의 실외 공간에서 흡연이 금지됩니다.

■ 여러 유럽 국가들과 달리 공식 방역 대응책으로 '집단면역' 전략을 선택했던 스웨덴이 코로나 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부분 봉쇄 조치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10시 이후 주류 판매를 금지하고 술집과 식당에 대한 부분 봉쇄를 도입합니다.

■ 요양 병원 부정 수급 의혹으로 고발된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최 모 씨가 어제 검찰에 소환돼, 병원 설립과 운영해 관여했는지 조사받았습니다. 한동훈 검사장을 독직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차장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직무 배제를 요청하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기소 적정성부터 살펴야 한다며 대검 감찰부에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 국정원과 검찰의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인 유우성 씨와 가족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유 씨는 피해 배상도 중요하지만,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는데, 당시 수사 검사들은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 정 차장검사가 폭행했다는 한동훈 검사장은 아직까지 검찰에 압수된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이럴 경우 비밀번호를 강제로 제출받을 수 있는 법을 만드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인권침해다, 헌법에 어긋난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가 딱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피해자 가족은 결국 삶의 터전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피해자 아버지는 조두순이 경기도 안산으로 돌아온단 소식에, 딸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결국 안산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외침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지 오늘로 50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노동 환경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제대로 권리는 누리지 못하는 제2, 제3의 전태일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 인천시가 2025년부터 자체 쓰레기를 매립할 예정지로 '영흥도'를 선정했지만 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서면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인근 주민들의 반발을 누그러뜨리기 위해서 매년 58억 원 규모의 마을발전기금 지원하고 1백억 원 대의 체육공원 시설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서초구가 지난 2일부터 양재동 행정구역 내 모든 공공 도로를 금연 구역으로 설정했습니다. 하나의 행정동 전체를 금역 구역으로 지정하는 건 전국 최초고, 지금은 계도 기간이지만 내년 1월부터는 걸리면 과태료 5만 원을 내야 합니다. 인도를 벗어나 차도 끄트머리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자기 승용차 안에서 피우는 것도 안 되고, 오직 바닥에 표시된 서른 곳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습니다.

■ 업무량 증가로 과로사 등이 잇따르는 택배 노동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밤 10시 이후 심야 배송이 제한하고, 토요일은 쉬도록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업계는 지침을 준수하겠지만 주5일제 도입은 현실과 맞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병원에 가길 꺼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암 진단이 늦어지거나 진단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암 진료비 본인 부담율을 경감해주는 제도를 이용한 환자는 약 23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 명 넘게 줄었다고 합니다.

■ KDB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최근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 인수가 무산된 뒤, 대한항공이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전세난으로 전국 아파트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0.27% 올라 7년여 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서울 수도권을 넘어 부산과 대구 등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까지 덩달아 오르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심각하게 나타나면서 정부의 추가 규제가 나올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현행 민법에서 8촌 이내 혈족 사이의 근친혼을 금지한 것이 결혼의 자유를 침해해 위헌인지 여부를 놓고 헌법재판소에서 찬반 양측의 격론이 있었습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대다수의 해외 국가에서는 4촌 이상 혼인을 허용하고 있다는데, 헌재는 이번 공개변론에서 나온 논의를 바탕으로 재판관 전체 회의를 거쳐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입니다.

■ 지구 온난화 속에 요즘은 우리나라에서 망고, 바나나 같은 아열대 작물 재배가 가능해졌습니다. 실제 제주도 특산물로 불리던 황금향도 이제 중부권인 경기 안성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습니다. 60년 뒤에는 국내 경지의 절반 이상이 아열대 기후로 바뀐다는 분석까지 나왔습니다.

■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2연패로 몰렸던 KT가 3차전을 이겨 희망을 살렸습니다. 8회에만 5점을 낸 타선의 집중력으로 구단 사상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따냈습니다. 오늘 4차전에 KT는 배제성, 두산은 유희관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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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민의힘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정치공세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추 장관의 경질을 요구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관계가 적인지 동지인지 잘 구별이 안 된다"고 비꼬았습니다.
그런식이면 선호도 1위 야당 대선 후보 만들어 준 추 장관이 동지는 아니고?

2. 안철수 대표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고, 민주당을 향해 월성 1호기 검찰 수사를 방해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영화를 보고 탈원전을 결심했다는 대통령의 발언부터가 코미디였다"라고 비꼬았습니다.
선거 운동 한다고 전국을 뛰어다닌 ‘포레스트 안검프’가 더 코메디지~ 하하하

3. 장제원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권주자 지지율 1위에 오르자 “국민의힘이 정당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상황이냐”고 지적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을 ‘마이너스의 손’이라며 “민주당에 대권을 헌납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렇지~ 국민의힘은 애초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정당인거 맞지~

4.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필승' 후보를 찾느라 분주합니다. 인물난 속의 국민의힘은 100% 시민 경선을 통한 '시민 후보' 찾기에 나섰고 민주당은 성난 민심을 달랠 당내 인물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암튼 이번에도 ‘민주당만 빼고’가 먹힐지 아닐지 그게 관건이지 뭐~

5. 나경원 전 의원은 지난해 9월 원내대표 시절 “문재인 딸 아들, 조국 딸 아들, 황교안 대표 딸 아들, 저희 딸 아들, 다 특검합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 전 의원은 검찰의 수사에 대해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개인 비리 가지고 특검까지는 그렇고 조국 장관 만큼만 탈탈 털어 보지 뭐~

6. 국정원과 공모해 각종 관제 시위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1년 10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손을 벌리는 놈이나 돈 주고 악용한 놈이나... 어버이로서 부끄러울 따름이고...

7. 서민 교수는 "국민들은 스스로 똑똑하다고 착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단언했습니다. 서 교수는 “맘카페 등에 문재인 대통령이나 조국 전 장관의 지지도가 높은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사실 잘생긴 게 되게 크다"고 말했습니다.
뭘 또 그렇게 자학을 하시고 그러나... 거울을 보고 살기는 하는가 보지?

8. 국정농단 방조와 불법사찰 혐의를 받는 우병우 민정수석의 2심에서 검찰이 징역 13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최후진술에서 “공직생활 내내 공과 사 모두에서 법과 원칙을 지키며 살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모시던 분보다 짧은 징역 살이를 하는 건 예의가 아니지... 그게 원칙 아냐~

9. 법외노조 통보 철회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등을 주장하며 시국선언과 조퇴투쟁에 참여했던 전교조 교사들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전교조는 “적폐 정권의 국가폭력을 정당화시킨 최악의 판결”이라며 반발했슴니다.
법이 문제일까? 법을 판단하는 사람이 문제일까? 그것이 문제로다~

10. 일본 언론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첫 전화회담을 가진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보수 언론들은 일본 우익세력들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흐름을 못마땅하게 보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방해 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것... 역쉬 이지매 국가~

11.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낸 보석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습니다.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크지 않고 고령인 피고인이 구속 상태에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신과 동격이신 양반이 죽음을 두려워 하다니... 이래서 믿음이 가겠어요?

12. 오늘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입과 코를 다 가리는 마스크 쓰기가 의무화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코와 입을 완벽하게 가리지 않고 마스크를 써도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마스크 안 쓰고 적반하장 화내는 사람은 과태료 할증 10분에 10만 원 어때?

13. 방언은 어느 한 지방에서만 쓰는 독특한 말로, 표준어가 아닌 사투리입니다. 전라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방언사전을 발간했는데, ‘벤또’와 ‘사쿠라’ ‘구루마’ 등 일본말이 다수 수록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입니다.
또 수 억들여 불 쏘시게감 만드셨구만... 이렇게 혈세가 줄줄 새니 어지럽지~

금태섭, 추 장관 ‘비번 강제 공개’는 인권 유린 “부끄럽다”.
광주 주말 1,500명 집회 예고, 확진자 발생시 법적 책임.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이만희 보석 결정에 가슴 무너져”.
택배노동자에 고개 숙였던 국힘, 정작 입법 논의엔 ‘외면’.
강경화, '바이든 외교전' 마치고 귀국 “종전선언 등 설명".
안철수 "서울시장 선거엔 안나간다" 대선 도전 나설 듯.
문 대통령-바이든 첫 통화, 바이든 "한국은 안보 핵심축".

한마디의 말이 날카로운 칼이 되기도 하고 혹은 솜처럼 따뜻하고 부드럽기도 하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는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다.
- T. 제퍼슨 -

당신은 칼과 솜 어떤 것을 자주 선택하는 사람입니까?
엄한 사람, 대쪽 같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 입에 칼을 물고 있지는 않는지 거울을 쳐다보게 됩니다.
때로는 칼이 되어야 한다고는 하지만, 항상 날카로운 사람에게는 상처 받을까 다가서지 않게 마련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면서 오늘 만큼은 푸근한 솜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합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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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유튜브 2시간여 먹통... 동영상 재생 불가지연 외

 

1. 유튜브 2시간여 '먹통'... 동영상 재생 불가·지연
유튜브가 12일 오전 한때 장애를 일으켜 동영상 재생이 안 되거나 늦춰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장애는 약 2시간 동안 이어지다 오전 11시께부터 정상 작동했다. 이번 장애에 대해 서비스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이것이 제대로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 11번가, 이커머스 역사 다시 썼다... 십일절 일 거래액 2018억
11번가가 일 거래액 2천억 원이라는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470억 원을 크게 뛰어넘은 금액으로 11일 하루 구매고객 114만 명, 1인당 구매금액 17만 7천 원을 기록했다. 총 264회 타임딜을 진행하였고 총 30만 개의 상품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3. 메조미디어, 광고주 맞춤형 신규 광고 상품 출시
메조미디어가 광고주 맞춤형 모바일 및 동영상 신규 광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뉴맨 네이티브, 시그널 플레이어블, 엔드카드 3종으로 메조미디어의 광고 플랫폼인 '맨즈플러스'와 '시그널 플레이'를 통해 집행할 수 있다.
 
 
4. 쇼핑 주문내역=신용정보 가닥
금융위원회가 쇼핑 정보가 신용정보라고 일단락지으면서, 주문 내역을 기반으로 고정 지출 추정과 소비행태 등의 맞춤 상품 추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이커머스 기업들은 고객 쇼핑 정보는 영업 기밀을 공유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자세한 주문내역 공유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5. 카카오톡, '방장봇' 도입
카카오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자동응답 기능인 '방장봇'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방장봇은 관리자가 지정한 항목에 따라 인사말, 공지사항 등을 자동으로 보여준다. 해당 방의 성격에 맞는 규칙이나 정보를 시간에 맞춰 보내는 기능도 있다고 설명했다.
 
 
6. '가치 데이' 라이브커머스 2개월 만에 매출 10억 돌파
중기부가 9월 첫선을 보인 '가치데이 라이브커머스'가 2개월여 만에 1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코로나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중기부가 마련한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577개의 소상공인 상품을 선보였다.
 
 
7. 페이스북, 정치광고 중단 한 달 더 연장
페이스북이 미국 대선 후 선거와 관련된 혼란을 방지하고자 1주일간 정치광고 금지 정책을 연장하기로 했다. 페이스북은 대통령 후보를 예상하고 있지만 확실해질 때까지 페이스북에서 혼란이나 남용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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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월(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1(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랠리 되돌림 현상 속 기술주 반등 등에 혼조 마감… 다우 -23.29(-0.08%) 29,397.63, 나스닥 +232.57(+2.01%) 11,786.43, S&P500 3,572.66(+0.77%), 필라델피아반도체 2,511.24(+3.6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및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상승… WTI +0.09(+0.22%) 41.45, 브렌트유 +0.19(+0.44%) 43.80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및 위험자산 선호 심리 등에 하락... Gold -14.80(-0.79%) 1,861.60
● 달러 index, 美 국채 수익률과 연동하며 강세... +0.24(+0.27%) 92.99
● 역외환율(원/달러), +0.94(+0.08%) 1,112.24
● 유럽증시, 영국(+1.35%), 독일(+0.40%), 프랑스(+0.48%)
● WSJ "바이든, 대중 정책…조용한 공격 될 것"
● 골드만, 올해 S&P500 목표치 3,700로 상향…2021년 4,300
● OPEC, 올해 및 내년 원유 수요 전망 하향
● 美공화 상원 50석 확보…상원 지배 최종 승부는 조지아
● 美 확진자 1035만여명..45개 주에서 증가
● 단스케은행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여전한 의문점"
● 화이자 CEO, 백신 랠리 속 주식 대거 매각…"사전 계획된 일"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분말화 계획…저온 보관 이슈 해결"
● "모더나도 이달 코로나 백신 중간결과 발표"...주가 8.4% 급등
● 로젠그렌 "백신 소식에도 앞으로 6개월 험난한 경로 될 것"
● 베이조스, 대선 주간에 아마존 주식 30억 달러 매각
● 반도체株, 바이든에 기대감...월가 "ADI '매수' 만장일치"
● 악사 "미국, 국가 그린본드 발행 합류 가능"
● 라가르드, 백신 지나친 낙관 경고 및 ECB 추가 부양 시사
● 코로나19 긴장감 다잡는 메르켈 "2차파동 더 심각"
● SCMP "中, 바이든 행정부 내각 인사 촉각"
● 中 10월 위안화 신규대출 6천898억위안…예상치 하회
● 알리바바 11·11 쇼핑축제 83조 기록 세웠지만 시총 70조 증발
● '정상화 vs 마이너스 금리 확대'…BOJ 지방은행 지원 두고 해석 분분
● KDI,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1.1% 유지…내년 3.1%
● 출근길 쌀쌀, 낮 기온 15도 내외…"대기 건조해요"

[기업/산업]
● 티웨이항공, 1억 실권주 유증 일반청약에 4천400억 넘게 몰려
● 해수부장관 "한진해운 파산이 최근 수출기업 선적 부족 문제 악화"
● HMM, 발 묶인 中企에 선박 우선배정
● '드론 택시', 쌀포대 싣고 한강 건넜다…7분간 첫 실증 비행
● 한화시스템, 김포공항에 '에어택시 터미널' 짓는다
● 이마트의 자신감…영업익 15% 주주환원
● '즉시연금' 삼성·한화생명 연말까지 줄소송
●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전기료에 태양광 확대 비용도 반영해야"
● 진격의 토스…보험·은행 이어 증권까지 '확장'
● 허태수의 공격 앞으로…'안정 지향' GS가 달라졌다
● 포스코에너지, 국내 첫 LNG 반출입 사업
● 빼빼로 결제에…카카오페이 한때 '먹통'
● "SW도 초일류로" 삼성, 품질 상황판 만든다
● "ETRI 목표는 글로벌 AI 강국…기술 싸움꾼 1000명 키울 것"
● 해외서 잘나가는 넷마블…4분기 신작 효과 기대
● 야놀자, 나우버스킹 인수…카톡 기반 웨이팅 서비스
● LG유플러스, 자율주행 버스 사업 '시동'
● 삼성, 인텔·퀄컴과 이스라엘 5G 스타트업에 공동투자
● 인텔과 결별한 애플…맥북에 자체개발 반도체
● LG전자 사상 첫 '글로벌가전 1등' 보인다
● "르노, 한국시장 철수 원치 않아"
● 김윤 "미래 열쇠, 스페셜티서 찾아라"
● 월덱스, 반도체용 실리콘 전극·링 국산화
● 국내서도 '30분內 진단' 코로나 키트 나온다
● 씨젠, 3분기 매출 3269억원…역대 최대
● 제넥신 "내년9월 화이자 넘어서는 백신 출시"
● 한국콜마, 종이튜브 국내 첫 개발
● 쌍용양회, 사업장 폐기물 매립지 추진…강원 영월 폐광산에 축구장 26배 크기
● 말표흑맥주 맥주 매출 4위로 '껑충'
● 쿠팡, 中 징둥닷컴 구매대행
● 모나미, 휴대폰케이스 출시
● 국순당 프리바이오 막걸리 인기
● 장외몸값 30조 카뱅, 내년 코스피 상장 시동
● 뷰티 영토 넓히는 정지선, CJ올리브영 소수 지분 인수전 나섰다
● CJ 프레시웨이, 영업익 전분기 대비 336%↑
● "비행기 타고파~" 목적지 없는 항공권 2분 만에 완판
● 힘 못쓰는 통신株, '깡패株' 본색 되찾을까
● SK바이오팜·SK케미칼·두산重…MSCI 편입 호재
● 해외게이머 사로 잡은 컴투스, 사상 최대 매출
● 정책형 뉴딜펀드가 사모펀드라고?
● 태양광 장비 美 솔라엣지, 바이든시대에 날개 다나
● 화이자 백신 안전운송 콜드체인株 '반짝'
● 서학개미 주목해야할 해외 그린에너지 '톱8'
● "IT의 미래 다 모였다"…대만증시 사상 최고
● 코로나 특수 끝?…진단키트·재택근무·집콕株 '추풍낙엽'
● '1조 몸값' 프레스티지바이오 공모 착수
● 형보다 아우?…기아차 '5년 최고가'
● "亞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집중 투자" 마이클 데니스 블랙록 亞太 대체투자 대표

[경제/증시/부동산]
● 한국 시총, 2032조원 사상 최대
● 10월 수출물가 3개월 연속 하락…환율 급락 영향
● 9월 은행권 원화대출 연체율 0.30%…13년 만에 최저
● 거리두기 완화에도…10월 취업자 42만명↓
● "10월 고용회복" 장담한 홍남기 "계절변수 빼면 취업 늘어" 변명
● '계획된 사기극'…4300억 흔적도 없이 증발했다
● 회수금이 곧 배상액 아냐…관련기관 책임비율 따져야
● 라임 중징계 증권사 "증선위서 적극 소명"
● 금감원, 라임펀드 판매사 CEO 중징계…나재철 금투협회장 거취 논란
● 1370억 주식투자 수익률 -98.5%…부동산은 1277억중 100억만 남아
● 대출 허들 더 높이는 은행들
● 위장이혼·차명계좌로 재산 숨겨…체납세금 무려 51조
● 72층 vs 15층…국회때문에 묶인 西여의도 고도제한 풀어야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비공개 저탄소전략회의…"탄소중립은 국제질서"
● 文대통령 나흘간 정상외교…RCEP 등 새로운 성장 기회
● 文대통령, 12일 바이든과 전화통화
● 문 대통령 "미래세대 동반자 인공지능…사람 중심 AI 시대 열겠다"
● 丁총리의 쓴소리 "윤석열 좀 자숙하고 추미애 점잖아졌으면"
● 때릴수록 강해지는 윤석열…이낙연·이재명 제치고 첫 1위
● 법제처, 김해공항 확장 제동…가덕도 신공항 다시 급부상
● 대구시, 민간공항 이전 '청신호'
● 이낙연 "국회, 세종으로 완전 이전"
● 바이든측 인사 만난 강경화 "미북대화에 우선적 관심을"
● "바이든 캠프, DJ 햇볕정책 결국 실패했다고 판단"
● 박지원 '文·스가 공동선언' 제안에 日 "강제징용 해법 韓이 먼저 내야"
● 與 '1년 보유해야 소수주주권 행사' 추진
● 중대 산재땐 기업에 5배 손해배상
● "주 52시간 피하자"…사장님은 회사를 8개로 쪼갰다
● 50일 남은 주52시간제…中企 "코로나 충격에 대비 못해" 발동동
● 대형 안전사고 나면 사업주 형사책임…中企 "현행법과 이중처벌"
● 바이오디젤 혼합의무비율 최대 5%로
● 친환경연료 혼합의무 강화…정유사 "2560억 추가 부담"
● 수원·의왕·화성 야생조류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중
● 2030부산월드엑스포 내년 5월 유치 신청
●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인천, 자체 매립지 후보 12일 발표
● 택배 과로 막는다는 생활물류법, 화물업계 전체가 막아선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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