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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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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택배비, 당신은 얼마까지 낼 수 있나 → 택배 기사 과로사, 결국은 추가 인건비 등 비용의 문제. 현재의 택배비(평균 2200원)으로는 택배기사 880원(기름값 등 제외 순수익 676원). 택배 회사 70원 가져가.(중앙)


2. 주인공이 ‘나에겐 일이 성취감과 행복을 준다’고 말하자 → 동료 프랑스 직원, ‘혹시 행복이 뭔지 모르는 게 아니냐’며 되묻는다... 영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중.(헤럴드경제, 칼럼)


3. 드라마 미니시리즈 ‘16부작 관행’ 깨지고 있다 → 점점 짧아지는 추세. 넷플릭스 등 OTT 업체 득세로 양 줄이고 질로 승부하기. 억지로 스토리 늘리는 관행도 사라져.(문화)


4. ‘옵티머스’펀드, 최대 92% 손실 → 1억원 투자자 9200만원 날려. 금감원, 실사결과 발표. 예상 회수율 7.8%~15.2%. 총 펀드 잔액 5146억원 중 회수 가능액 최대 783억뿐.(문화)


5. 한국계 美 연방하원 의원 → 현재 3명 당선, 추가로 1위로 개표 진행 중인 후보 확정되면 모두 4명 될 듯. 이중 3명은 여성. 이 중 1명은 혼혈.(헤럴드경제)


6. 세금 체납 불법 신고 포상 → 신고자에게 징수금액에 따라 5~20%의 지급률을 적용해 포상금을 준다. 최대 20억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중앙)


7. 초고속 열차 시속 1000㎞ 돌파 → 철도기술연구원, ‘하이퍼 튜브’ 축소 실험 장치 이용. 세계 첫 기록. 비행기(시속 800km~1000km)보다 빠른 1019㎞. 2032년 승차가능 목표.(경향)


8. ‘메타버스’(Metaverse) → 기존의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술 등을 이용한 초정밀 가상 현실을 의미하는 신조D. 메타에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를 더한 신조어.(매경)


9. ‘아이보’ → 소니가 1999년 개발한 애완 로봇개. 당시 200만원 넘는 가격에도 인기, 2006년 생산중단까지 15만대 이상이 팔려. 소니의 침체 속에 2014년부터 AS 중단.

이용자들 2018년 사찰에서 합동 장례식 갖기도.(문화)


10. 기타 → ①윤석열, 대선주자 지지율 첫 1위 24.7%. 이낙연 22.2%, 이재명 18.4%. 한길리서치 7~9일 조사

②천안, 아산, 원주, 순천 코로나 1.5단계... 수도권도 이대로면 2~3주 내 도달

③국회, 세종으로 완전 이전. 이낙연. 곧 구체방안 제시. 일각 충청표심 겨냥한 정략.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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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146명 더 늘어서 나흘 연속 100명을 넘었습니다. 이런 증가세가 계속되면 2~3주 안에 거리 두기 단계가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정부는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이 몰린 요양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오늘쯤 첫 전화 통화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코로나19와 기후 위기 대응, 한반도 평화 정착에 협력 의지를 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부터 나흘간 화상으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관련 정상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극복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마지막 날인 15일엔, 한국 등 15개 나라, 세계 인구의 ⅓을 아우르는 최대 규모 자유무역협정이 출범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사실상 행정수도를 세종시로 옮기고 서울은 경제·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 위에,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본회의장과 의장실만 남기는 방안을 검토한 뒤 이달 안에 계획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기자단 간담회에서 조만간 개각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선거에 출마할 뜻이 있거나 정부 출범 때부터 함께 해온 장관들을 교체해서 쇄신 분위기를 불어넣고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 미국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바이든 당선인 측 인사들과 만나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정상 차원의 관심을 강조했습니다. 차기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핵 문제가 우선순위에서 밀리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처음으로 1위를 기록하면서 정치권이 하루종일 술렁였습니다. 오차범위 안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를 앞질렀는데, 추미애 법무장관은 윤 총장에게, 차라리 사퇴하고 정치를 하라고 대놓고 요구했습니다.

■ 미 대선에서 불과 0.3%포인트 차이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앞섰던 최대 경합주 조지아주가 결국 재검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재검표는 주 전체 선거 결과를 마감하는 오는 2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일본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크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약 석 달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것뿐 아니라 오사카와 홋카이도 등 각지에서 이례적인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유럽은 이제 코로나19로 인한 재앙적 위기수준까지 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루마니아 의료진들은 재정적 지원도 없고 고통과 분노를 표출하는 등 광장에 모여 시위를 벌이고 이탈리아는 전면 봉쇄가 불가피한 상태이며, 비교적 양호한 의료시설을 갖춘 독일도 빠르게 병실이 줄고 있습니다.

■ 우리 나라에서는 '빼빼로 데이'로 불리는 11월 11일에 중국에서는 매년 '솽스이'라는 대규모 할인 행사가 열렸는데, 어제의 경우도 단 1분 만에 1조 원 어치의 물건이 팔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왕성한 소비로 중국의 내수 위주 전략은 더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전시회 협찬' 의혹 사건에 대해, 김 씨가 운영하는 전시 기획사 과세 자료를 확보하는 등 사실상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의 칼날은 다시 한번 청와대를 향하고 있습니다. 원전 폐쇄 결정 당시에, 청와대에 파견 가 있던 산업부 공무원 2명의 집과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 16개월 된 입양한 아이를 방치하고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아이 엄마가 구속됐습니다. 아이는 한 달 전 배와 머리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에 실려 왔다 사망했는데,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으로 숨졌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가정은 지난달,추석연휴 EBS 입양가족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소개되었던 가정이었습니다.

■ 다중이용시설 입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 일부 제품이 얼굴 사진을 자동으로 저장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보고 이를 금지하는 수칙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마음만 먹으면 사진을 저장할 수 있고 법 위반 사실을 모르는 이용자도 적지 않습니다.

■ 그제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데 이어 의심 증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엔 경기도 수원과 의왕, 화성 일대에서도 의심 항원이 검출됐는데, 정부가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철저한 차단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 블랙프라이데이와 성탄절을 앞둔 성수기를 맞아 모처럼 수출 물량이 늘었지만 물건 실을 배를 못 구해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서울에 살면서 경기도에 있는 아파트를 사들인 경우가 크게 늘어나서 역대 가장 많은 걸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의 집값, 전셋값이 크게 올라서 가까운 경기도에라도 집을 사려는 심리가 반영된 것 같습니다.

■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10월 기준으론 역대 최대인 10조6천억 원 늘고, 전세 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 관련 대출이 5년 만에 최대인 6조9천억 원 늘었습니다. 국내 주요 은행들이 주택 관련 대출 기준을 강화했거나, 상품 판매를 일시 중단할 예정입니다.

■ 제주도 토종 흑돼지는 맛이 좋기로 유명하지만, 사육 수가 많지 않아 공급이 부족한 상태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품종인 "난축맛돈"이라는 돼지를 개발했습니다. 맛도 좋고 생산성도 좋아 인기라고 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의 '난지축산연구소에서 개발한 맛있는 돼지'라는 뜻으로 제주 흑돼지와 일반 사육돼지의 장점을 모두 갖췄습니다.

■ 달콤한 오렌지를 주문했는데 대신 신 레몬이 나왔다면 교환이나 환불을 하겠죠. 미국에선 이런 식으로 정상 제품인 줄 알고 샀는데, 불량품이면 이걸 '레몬'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유래된 게 바로 '레몬법'입니다. 제품에 결함이 있을 때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교환이나 환불, 보상을 하도록 규정한 소비자 보호법입니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도 '레몬법' 취지를 반영한 자동차관리법이 시행됐지만, 실제로 교환이나 환불한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합니다.

■ 사람을 태우고 날아다닐 수 있는 드론택시가 처음으로 서울 하늘에 떴습니다. 차로 가면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를 드론택시로는 20분 안에 갈 수 있다는데, 정부는 5년 안에 도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불룸버그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팝스타 1위로 선정됐습니다. 유튜브 11억 뷰 2차례 달성에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 등, K팝 걸그룹의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멤버들이 영어와 태국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비결 중 하나인데, 실제로 블랙핑크는 한국과 뉴질랜드, 태국에서 온 멤버들로 구성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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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 "예산이 필요하면 '살려주세요' 해보라"고 말해 논란을 부른 박범계 의원이 "제 부족함을 먼저 뒤돌아본다"고 반성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누구보다 사법부 독립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판사 출신이라 판결문처럼 더 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을 아셨어야지~

2. 공수처장 후보인 석동현 변호사(국민의힘 추천)가 지난해 '문재인 하야' 집회에서 “안보에 도움이 된다면 친일파가 되겠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최근 "공수처는 태어나선 안 될 괴물"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친일파들도 ‘조국 근대화’를 주장하며 나라를 팔아먹었지 아마?

3. 안철수 대표가 야권 재편이란 화두를 던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신당 창당을 의미하는 건지, 단순히 야권연대 논의 수준의 조직을 만들자는 건지는 모호한 입장이지만, 안 대표 제안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 파장을 불러왔습니다.
3석 국민의당이 103석 국민의힘을 줬다 폈다 하는 겨? 과연 먹힐까 몰라~

4.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오랜 갈등에 말을 아끼던 정세균 총리가 공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정 총리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자숙하고 추미애 장관은 직무 수행 과정에서 더 점잖고 냉정하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추 장관이야 정치인 출신이라 그렇다 쳐도... 아~ 대선 후보 1위하셨지~

5. 보수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맨 앞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여권의 공격이 강해질수록 윤 총장의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진심 축하드립니다. 어여 사표 던지시고 검찰대국을 위해 출사표를 던집시다~

6.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당시 근무했던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실 행정관 두 명의 자택과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청와대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도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살아있는 권력도 비리가 있을 때 수사 하는 거지 정책을 따져 묻겠다니 원~

7.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월성1호기’ 관련 수사에 대해 "정치적 목적의 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시절 같은 사안을 각하했다"면서 "정치적 목적의 편파 과잉수사"라고 직격했습니다.
“진실이란 게 항상 진실은 아니다”라고 하신 분이라 그때그때 달라요~

8. 서민 교수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안 오르는 것은 국민 탓을 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서 교수는 “정치권과 언론이 국민을 띄워주는 바람에 국민들이 자기들이 대단한 줄 안다”며 “국민 탓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생충 전문이라고 하시더니 국민을 국민의힘 기생충으로 아시나... 별~

9.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발언으로 2심에서 유죄를 받은 고영주 전 방문진 이사장이 '자유한국21'(가칭)이라는 이름으로 창당에 나섰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며 “분연히 일어서야 할 때"라고 전했습니다.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노래가 지금 나왔으면 히트쳤을 텐데...

10.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 씨의 사무실과 나경원 전 의원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모두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윤 지검장이 성급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2번도 넘게 고소 고발한 나경원 수사가 성급했다고, 그러면 조국은요~

11.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세분화에 이어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과태료 부과가 예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중교통, 편의점, 카페 등에서 마스크 미착용을 둘러싼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방귀뀐 놈이 성낸다지만, 방귀는 냄새나고 말지... 코로나는 죽어~

12. 항문 속에 50억 원 상당의 금괴를 숨겨 밀수한 7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습니다. 이 남성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항문 속에 금괴 1kg씩을 넣어 은닉하는 수법으로 총 112차례에 걸쳐 금괴 112kg을 밀수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거시기가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찢어지게 더럽게 버셨구먼~

13. 싸이월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만료되는 도메인 계약을 또다시 연장했습니다. 도메인 기한 만료로 사라질 위기에 있던 싸이월드는 당장 숨통이 트였지만, 최종 폐쇄 여부는 투자 유치 성사에 달려 작지 않은 난관이 예상됩니다.
모아 놨던 도토리가 어딘가 있을 텐데... 그거라도 보내고 싶다~

14.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더라도 무조건 탈이 나는 건 아니라는 건 과학적인 사실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집에서 가능한 일로 현행 식품위생법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ㆍ식품·원재료를 보관·판매하면 안 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 옆에 진심 먹어도 되는 소비기한을 표시해주면 좀 좋아~

막 나가는 서민 “우리 국민, 민주주의에 도움 안 돼”.
나경원, 압수수색 영장 청구에 "정치보복, 싸우겠다".
'윤석열 총장 1위' 소식에 국민의힘 중진들 ‘자아비판'.
"황교안 장로당 '2번' 찍어라" 설교 60대 목사 벌금형.
윤석열 24% 첫 선두 이낙연 22.2% 이재명 18.4%.

처음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 존 드라이든 -

담배를 배워 피우는 것과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것 등이 만들지 말아야 할 습관과 좋은 습관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당신은 또 어떤 습관을 만들어 갈 생각이십니까?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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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TV 광고 5초로 줄인다 외

 

1. 카카오TV 광고 5초로 줄인다
카카오TV에 삽입되는 광고 길이를 대폭 줄이면서 사용자 확보에 나선다. 기존에는 3분 이상인 영상의 앞부분에 최대 15초 동안 광고가 노출되었으나 개편 후 5초 후 광고를 넘길 수 있게 변경된다. 이러한 광고 축소는 사용자 확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 아이보스, 온라인 교육 서비스 론칭
아이보스가 온라인 교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아이보스는 온라인 교육 출시 기념 전 과목 30% 할인 프로모션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3. 네이버 쇼핑라이브, 통합검색에 적용
네이버는 쇼핑라이브에서 소개되었거나 소개될 예정인 제품의 관련 키워드를 검색 시 통합검색 결과에 쇼핑라이브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행 중이거나 과거 및 예정된 라이브 콘텐츠를 모두 확인할 수 있고 방송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4. 알리바바 쇼핑 축제, 초당 구매 58만 건... 열흘간 63조 원 팔았다
중국 광군제에서 알리바바의 플랫폼에 수억 명의 소비자가 몰려 초당 상품 구매량이 58만 3천 건까지 치솟아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매출액은 약 63조 원에 달했고, 알리바바 플랫폼의 판매 채널에 약 8억 명이 쇼핑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5. 홈플러스도 '라방'한다
홈플러스가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홈플 라이브'를 론칭한다. 홈플러스는 파격가와 감성 마케팅으로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미래 고객층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6. TV도 맞춤형 광고 시대 열리나
닐슨이 내년 미국 TV 맞춤형 광고 시청률을 전국 단위로 측정한다고 밝혔다. 시청자마다 다른 광고를 노출하는 맞춤형 광고가 이미 도입돼 있으나 전국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없어 시장 규모가 미미했다. TV 광고가 맞춤형 광고에 힘입어 디지털 광고와 겨룰 수 있게 될지 주목된다.
 
 
7. 코엑스, 전시컨벤션 플랫폼 론칭
코엑스가 코로나로 인한 전시회 취소 및 축소로 브랜드 마케팅 기회를 잃은 기업을 위해 AR 및 VR 기술로 가상 전시회, 컨퍼런스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엑스 라이브로 국제회의나 전시회 등 현장 이벤트 촬영과 실시간 웹 송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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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0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9(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속 기술주 약세 등에 혼조 마감… 다우 +834.57(+2.95%) 29,157.97, 나스닥 -181.45(-1.53%) 11,713.78, S&P500 3,550.50(+1.17%), 필라델피아반도체 2,497.59(-1.25%)
● 국제유가($,배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에 급등… WTI +3.15(+8.48%) 40.29, 브렌트유 +2.95(+7.48%) 42.40
● 국제금($,온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소식 등에 급락... Gold -97.30(-4.99%) 1,854.40
● 달러 index,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도 바이든 랠리 되돌림 등에 강세... +0.57(+0.62%) 92.80
● 역외환율(원/달러), +4.08(+0.37%) 1,118.38
● 유럽증시, 영국(+4.67%), 독일(+4.94%), 프랑스(+7.57%)
● 美 10월 고용추세지수 97.57…여섯 달 연속 상승
● 美 제약사 화이자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에서 90% 이상 예방효과"
● 골드만 "바이든 승리에 백신 희망까지…더 V자형 회복 가능"
● 미 증시 음지와 양지 뒤바뀐 신세…화이자 백신이 게임체인저
● 前 FDA 국장 "화이자 백신 예상보다 좋아…당장의 고난은 여전"
● 뉴욕 연은 인플레 기대 조사, 단기 전망 하락
● 11월 미 증시 쾌조의 출발, 1939년 이후 최상
● '백신 랠리'에 주식 주문 쇄도…온라인 증권사 먹통
● "'패닉성 매수' 없이 증시 폭등…시장에 더 긍정적"
● TS 롬바르드 "백신 진전에 연준 긴축 빨리질 수도"
● JP모건 "호재 만발에 내년 초 S&P 4,000…증시는 '무릉도원'"
● AMC 등 영화 체인 주가 50%대 폭등…코로나19 백신 소식에 환호
● 스몰캡 지수도 2년 만에 장중 사상 최고치
● 도이체방크 "화이자 백신,게임체인저…바이든 당선보다 더 커"
● BP CEO "코로나19 백신 소식 고무적"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호재…항공주 폭등 vs 줌 폭락
● 피치 "OPEC+ 공급량 조정, 유가 변동성 줄일 것"
● 獨 9월 수출 전월비 2.3% 증가…수입 0.1% 감소
● 아침 기온 5도 아래로 '뚝'…일교차는 15도 안팎

[기업/산업]
● 삼성 갤럭시, 美서 아이폰 잡았다
● 아시아나 정상화 내달 발표…항공업계 구조조정 '시동'
● "현대차, 미국 로봇 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협상 중"
● 현대重, 연말 수주전 '뒷심'…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계약
● "LG화학 소송성립 안된다"는 SK주장…ITC, 기각
● LG화학 배터리 법인명…'LG에너지솔루션'
● "많은 기업에 '파괴적 충격' 줄 ESG…금융사 투자가 산업 재편까지 좌우"
● ESG에 꽂힌 국민연금…"2년내 자산 50% 투자"
● "소상공인 줄도산 막자"…은행들 '총력 지원' 나섰다
● 홍 부총리 국회 답변…"체험비행 관광객도 면세쇼핑 허용 검토"
● 그린뉴딜 핵심 '메가스테이션'…예산 확보못해 2년내 준공 무산
● 삼성전자, 곰팡이·알레르기 없는 가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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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업체 지원군'으로 뜨는 IT 스타트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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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3분기 매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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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머크·나이키…내년 안정성장 기대株"
● 주식 자동주문한 '스마트 개미'…투자 수익률도 더 높았다
● 에이플러스에셋 수요예측 '썰렁'…경쟁률 3.66대 1 올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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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막차 타자"…앞다퉈 지주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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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영업익 전년比 116% 증가
● 신형 게임기 출시효과로 심텍 '탄력'

[경제/증시/부동산]
● 바이든과 함께 돌아온 외국인…코스피 연고점 뚫었다
● 바이든 훈풍에 날개단 코스피…2500 넘보나
● 亞 증시 일제히 '환호'…닛케이 29년 만에 최고, 상하이지수 1.86%↑
● 달러당 원화값 1113.9원
● '원高' 피마르는 수출기업들…유로결제 늘리고 부품 현지조달
● 위안화도 연일 랠리 중…외환시장 당분간 뜨거울듯
● 원화값 기름부은 듯 치솟는데…금융당국은 "안정적인 관리 중"
● 정부 '신용대출 죄기' 칼 빼나…홍남기 "별도 대책마련 검토"
● 45년 묵은 잣대…현실과 따로노는 '특수관계인'
● 평사원도, 경비원도 특수관계인…'세금 족쇄'에 걸린 기업들
● 고용보험 가입 늘었지만…절반은 공공일자리
● 이호승 "韓경제, 내년 3%대 성장"
● 이호승 靑경제수석 "전세물량 10~20% 늘어날 것…늦어도 내년초엔 시장 안정"

[정치/사회/국내 기타]
● 재보선 준비 나선 與…서울·부산 민심은 '싸늘'
● '신당 창당' 띄운 안철수…김종인은 "관심 없다"
● '특활비' 두고 여야 공세…"윤석열 퇴진" vs "추미애 자충수"
● 윤관석 정무위원장 "'삼성생명법' 정기국회 처리 더 논의해봐야"
● 박지원 방일…韓·日 갈등 돌파구 찾나
● "바이든 외교 노선 '동맹·다자'…韓·美·日 공조 복원 압박할 것"
● 문 대통령 "바이든 정부와 다방면 소통…한반도 비핵화 더 큰 진전 이룰 것"
● 北, 바이든 당선에 이틀째 침묵
● 바이든 대북정책 낙관하는 통일부 "DJ-클린턴 때처럼 호흡 잘 맞을 것"
● 공수처장 후보 9명+α…2명 압축 '가시밭길'
● 전동킥보드 등하교 허락한다고요?…내달부터 만13세로 규제완화
● "왜 혼자 사나" "자녀 죽었나"…인구조사, 사생활 침해 논란
● 車 고의 훼손후 제보자 행세…딱 걸린 현대차 협력사 직원
● 원주 고교 긴급폐쇄…코로나 집단감염 비상

[국제/해외]
● 코로나 잡고 트럼프 지우고…바이든, 정권인수 잰걸음
● '루스벨트식 경기부양' 예고한 바이든
● 트럼프가 팽개친 환경규제…바이든 "취임첫날 행정명령으로 복원"
● 反이민정책 폐지·비자제한 해제…무차별 보복관세 줄인다
● 부양책 상원서 발목 잡힐땐…美연준 통화정책에 주목
● 트럼프, 불복 고집에 가족마저 '두 쪽'…펜스 부통령도 거리두기
● 美 IT기업 거물들 "당선 축하"했지만…'반독점 규제' 긴장
● '의회 권력' 운명 가를 조지아州
● 부자증세·최저임금 인상…바이든, 美 양극화 극복으로 급선회
● 美일자리 정책은 'Buy America'
● '녹색산업 꽃' 재생에너지…5조달러 쏟아부어 키운다
● 바이든, 실외 마스크 의무화 밀어붙이나
● 이젠 '일반인' 트럼프…증시 요동치게한 '폭풍 트윗'서 해방
● 바이든 승리에 떨떠름?…시진핑·푸틴·김정은 며칠째 '침묵'
● 코로나 5000만명 돌파…4천만 돌파 21일만에 최단기록
● EU "美보잉사에 4.5조 보복관세 검토"
● 反中 홍콩정치인 4명 의원직 박탈 위기
● 日 AI, 200점 만점 대입서 185점…내년 도쿄대 입학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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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67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10일) #

 

"모든 일에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면 지금의 내 자리가 곧 천국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항공업계에 산업은행 등 채권단발(發) 구조조정이 본격화고 있으며,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의 장거리 노선을 축소하고, 일부 인력을 구조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경영정상화 방안을 이르면 다음달 발표할 예정임

산은 체제로 편입된 아시아나항공 한 곳에 대한 경영정상화 작업을 넘어 대한항공 제주항공까지 아우르는 국내 항공업계 전체를 재편하려는 시도라는 관측이 나옴

 

2. ‘조선’의 선행지표인 ‘해운’이 살아나자 조선주가 긴 침묵을 깨고 꿈틀대고 있으며, 특히 내년 글로벌 컨테이너선 발주량이 올해에 비해 70% 이상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투자자들이 다시 눈길을 돌리는 모습임

9일 HMM(옛 현대상선) 주가는 16.10%(1650원) 급등한 1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벌크선사인 대한해운은 이날 상한가를 기록함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6일 연속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함

9일 코스피지수는 1.27% 오른 2447.20에 마감했으며,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투자심리가 회복된 영향임

 

2.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울산 남구 ‘문수로 2차 아이파크’ 1·2단지 전용 84㎡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지난달 모두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섬

- 이로써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대 광역시 전용 84㎡가 모두 ‘10억원 클럽’에 가입하게 됐으며, 광주에서 2018년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선 뒤 대구·대전·부산이 차례로 이름을 올림

 

3. 공공택지 개발 시 원주민이 이주자택지(딱지)를 불법 전매했다면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옴

9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평택지원 민사1부(부장판사 김장구)는 지난 9월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원주민 A씨가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택지 매수자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 이전등기 청구’ 소송에 대해 기각 및 각하 결정을 내렸으며, 이는 매수인이 산 딱지를 원주민이 되돌려받지 못한다는 취지의 판결이어서 2기 신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더기 ‘딱지 계약무효’ 소송에 제동이 걸릴 전망임

 

4. 정부가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 상향으로 높아지는 보유세를 실제보다 적게 추정하거나, 공시가격에 연동되는 건강보험료 상승폭도 작게 전망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9일 국토교통부가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보유세 변동 추정’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시세가 21억원인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보유세(1주택자 기준)는 597만원으로 추산됐으나, 한국경제신문이 한 시중은행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지난 10월 실거래가가 21억원인 강남지역 아파트의 올해 보유세는 국토부 추정치보다 40.3%(240만원) 많은 837만6000원(재산세 538만2000원+종부세 299만4000원)으로 파악됨

 

 

<< 국제 >>

1. 다국적 제약사인 미국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앤테크와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90% 이상의 효과를 보였다고 9일 발표함

-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장중 한때 5~8% 상승했으며 미국 뉴욕증시도 급등세로 출발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이주자택지(移住者宅地)

- 택지개발지구 내에 거주하던 원()주민에게 주어지는 토지로서, 단독주택이나 점포주택을 지을 수 있는 점포 겸용 택지를 말함. 이주자택지의 전매제한은 분양가 초과하는 금액으로는 단 1회에 한하여 공사의 승인을 받아 명의변경이 가능하며, 분양가 이하로는 언제든지 명의변경이 가능함.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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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독감 환자 10명 중 7명 ‘20대 이하’ → 건보공단, 지난해 총 177만명 치료 분석. 어린이집, 학교 등 단체생활 영향. 반면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인 고령층은 환자 적어.(세계)


2. 中 입국 코로나 검사, 형평성 논란 → 중국으로 나갈 땐 2번 의무 검사. 비용 40만원 자부담. 중국발 한국 입국자들은 입국 후 무료검사. 형평성 어긋난 과잉조치 논란.(문화)


3. 인구주택총조사, 사생활 침해 논란? → 집에 방이 몇 개냐? 재혼자에 초혼은 언제?... 등 문항. 2015년 응답 거부율 1.11%로 지난 조사(2010년, 0.23%)보다 5배 증가. 헌재, ‘공익상 필요’ 판결.(매경)


4. ‘도로보’君 → 203년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NII)가 개발한 인공지능(AI)으로 2013년부터 도쿄대 합격을 목표로 딥러닝을 통해 도전하고 있다.(한경)

*상위 20%에는 도달했지만 도쿄대는 8년째 재수 중. 수학, 사회는 최상위권. 국어, 영어는 중간 수준이라고


5. 중고차 시장 → 소비자의 80.5%가 불투명, 혼탁하다 인식. ▷가격(31.3%) ▷허위매물(31.1%) ▷주행거리 조작 등(25.3%) 불만. 전경련 조사. 최근 현대자동차 중고차 시장 진입 움직임. 기존 중고차 매매 업자들 반발.(문화)


6. ‘음주 킥보드’ 범칙금 3만원 → 12월 10일부터 경찰 단속. 자동차와 같은 혈중 알콜농도 0.03%. 인도 주행도 단속 시작.(세계)


7. 전세계 몇달간 ‘바이러스 쓰나미’ 닥칠 것 → 미국 예일대학교 공중보건대학원 교수 등 전문가들 경고. 미국, 모두 마스크 섰다는 가정 하에 내년 1월까지 사망자 37만명 추가 발생 전망.(헤럴드경제)


8. ‘칡소’ → 토종 소의 하나로 검은 줄무늬가 있는 소. 멸종 단계에서 최근 4000마리까지 늘었지만 다시 감소 추세. 육질 우수하지만 덩치 작고 마블링도 떨어져 가격 낮아. 일반 한우와 다른 등급제 필요.(경향)


9. ‘로베스피에르의 우유’ →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을 이끌었던 로베스피에르는 혁명 직후 서민들을 위해 우윳값을 강제로 내렸다. 타산이 맞지 않자 낙농가들이 생산을 포기하고 우유 값은 더 올랐다. 잘못 된 시장 개입의 오류를 지적할 때 흔히 인용되는 사례.(아시아경제)


10. 글로벌 제약사 코로나 백신 진행 상황 → ▷화이자, ‘3상서 90%이상 예방 효과’. FDA에 이달 말 긴급사용 신청 계획

▷모더나도 조만간 3상 중간발표 ▷아스트라제네카, 크리스마스 전 접종 시작 목표... (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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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이틀째 126명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는데, 은행과 찻집 등에서 환자가 속출하고, 해외 유입도 늘고 있습니다. 마스크와 거리 두기 등 수칙 지키기가 다소 느슨해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시대 첫 연말을 앞두고 일반 소모임 형태의 송년회 모임은 많지 않을거라 예상하는데, 대형호텔 뷔페 예약이 속속 마감되고 있어 걱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말 모임이 코로나19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식사 시간은 단체 모임이라도 마스크 착용 원칙에 있어 사실상 '예외'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후보의 공약에서 시작된 행정수도 이전을 2004년 헌법재판소가 관련 법안이 위헌이라고 결정하면서 3부(입법,사법,행정)를 다 옮기려던 본래 계획에서 행정부만 옮기는 것으로 규모가 줄어 지금의 세종특별시가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민주당이 본회의장과 의장실을 빼고 국회를 세종시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 동의 없이 국회를 통째로 옮겨선 안 된다며 합니다.

■ 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가 이제 다섯 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여당이 결국 후보를 내기로 하면서 야권의 마음도 급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가 새로운 혁신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신당창당설로 번졌는데, 국민의 힘은 안 대표의 이런 움직임이 결국 야권 분열만 부추길거라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 주한미군 주둔으로 한국 정부가 지난해 지불한 비용은 1조 389억 원, 전체 주둔비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매년 인상률이 10%를 넘진 않았는데, 최근 협상에서 미국은 400% 수준의 인상을 고집해 협상이 무산됐지만, 바이든 당선인은 동맹과의 관계 회복을 공약으로 내건 만큼 협상도 출구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 예방 효과가 90% 이상인 코로나 백신이 개발됐다고,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발표했습니다. 90% 이상이면, 우리가 어렸을 때 흔히 맞는 홍역 예방 접종만큼 효과가 좋고 독감 백신보다도 높습니다. 독일 기업과 함께 개발했는데, 이번 달 안에 미 식품의약국 FD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 정권인수 작업에 본격 착수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첫 인선으로 코로나19 대응 자문단을 구성해 발표하면서 마스크 착용을 호소했습니다.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몽니를 부리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에스퍼 국방장관을 트윗으로 전격 해임하고 권한대행을 지명했습니다.

■ 내년 초 출범할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 안보 분야 핵심 참모진에 바이든 당선인이 오바마 행정부 당시 긴밀하게 호흡을 맞췄던 전직 각료들이 대거 중용될 것으로 보여 대북정책에 적잖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에게 강력한 한미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SNS를 통해 미국 대통령 선거의 결과를 부정하면서 '선거 불복 의사'를 다시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이유는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면책특권을 상실하기 때문에 소송과 빚 독촉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사면권을 행사하는 '셀프 사면'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국정 농단 사건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0개월 만에 파기환송심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재판에선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활동을 평가할 전문심리위원회 구성과 기간을 두고 특검 측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재판부와 언쟁을 벌였습니다.

■ 이른바 '태움'이라고 불리는 간호사들 사이의 직장 내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서지윤 간호사에게 산재가 인정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서 간호사가 직장 내 상황으로 고통을 겪었고 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된 상황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조현병에 걸린 딸을 23년 동안 간호해오다 지난 5월에 살해한 60대 여성에게 1심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자녀의 생명에 관해 함부로 결정할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중증 정신 질환자에 대한 보호의 상당 부분을 가정에서 감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같은 비극을 오로지, 피고인의 책임으로만 돌리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근 오픈마켓에서 동물이나 의약품, 담배가 은밀히 거래되는가 하면 신생아를 판다는 비윤리적인 게시물도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픈마켓 업계는 인공지능 필터링을 이용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 최근 북한에서 한 남성이 월남할 때 최전방 철책에서 경보가 울리지 않았는데요. 북한과 맞닿은 지역에 설치된 과학화경계시스템은 철책의 광케이블이 절단되거나 움직임을 감지하면 경보를 울리고, CCTV가 자동으로 비추게 됩니다. 수천억 원을 들여 설치했는데도 고장이나 오작동이 잦아 보완이 시급해 보입니다.

■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조무사가 결핵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달부터 기침을 했지만 정상 근무가 가능하다고 판단돼 계속 일을 했는데요, 뒤늦게 보건당국이 최근 넉 달 간 이 조리원을 이용한 신생아 약 280여 명을 전수조사 하기로 했습니다.

■ 분양가의 25퍼센트만으로도 초기에 구입이 가능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밑그림을 담은 입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실거주 의무 기간은 5년, 전매제한 기간은 10년으로 공공분양 주택 기간과 같습니다. 전매제한 기간 10년이 지나더라도 지분을 100퍼센트 취득하기 전에 매각한다면 시장가격이 아니라 SH 같은 공급주체가 동의하는 '정상가격' 이내에서만 팔 수 있습니다. 첫 분양은 2023년입니다.

■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성명과 성별, 나이, 주소 등 개인정보는 공개할 수 없게 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늘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30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만 명 넘게 늘면서 6개월 연속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일자리 사업 등의 영향으로 공공행정 부문 가입자가 크게 늘어 아직 본격적인 경기 회복 신호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 19 때문에 굳게 닫혀 있던 하늘 길이 서서히 열리고 있습니다. 중국 노선에 이어서 일본 운항을 재개한 겁니다. 하지만 중국·일본을 빼고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는 게 문젭니다. 대부분 좌석의 30%도 못 채워 수지 타산이 맞지 않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항공사들은 비행기를 띄울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 오는 25일부터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성범죄자 신상정보는 19세 미만 아동‧청소년 보호가구의 세대주에게 우편으로 고지돼 왔는데, 발송에서 수신까지 3일이상 소요되는가 하면, 배송지연과 분실, 개인정보 노출 우려 등 불편함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올해 말까지는 우편 고지와 카카오톡 고지를 병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우편고지서는 스마트폰 고지서 미열람자에 한해서 발송됩니다.

■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규모가 가장 적은 경북 울릉군 인구가 9천명 선이 무너질 위기에 놓여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울릉군은 출산장려금도 첫째 자녀 680만원, 둘째는 1160만원,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2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6억 원을 지원하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한 많은 사연을 글과 그림으로 잔잔하게 풀어낸 한국 작가의 책이 세계 각국에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만화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하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김금숙 작가, 한국 작가로는 사상 처음입니다. 수상작 '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그린 작품입니다.

■ 매일 마스크를 새것으로 바꿔 쓰는 소비자는 5명 가운데 1명 정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밀폐·밀집·밀접 시설에서 사용했거나 젖었을 경우 새 마스크로 바꿔야 하지만, 오염 우려가 적은 곳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한 경우 동일인이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범죄 오락 영화 도굴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42만 3천여 명의 관객을 모아 점유율 60.5%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6만 5천여 명입니다. 2주 동안 1위를 지켰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한 계단 밀려나 2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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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서울과 부산에서 모두 국민의힘에 추월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준 대선급보궐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지난 4월 총선에서 '서울 싹쓸이' 압승이 무색한 적신호가 켜진 것을 두고 민주당은 긴장한 상태입니다.
청신호가 적신호로 바뀌었으면 일단 멈췄다 가야겠지 뭐...

2. 안철수 대표는 자신의 '야권 혁신 플랫폼' 제안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견제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권은희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의원 일부와 공감대를 형성했고,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계속 북치고 장구치고 재주 넘다 보면 가끔 쳐다는 봐드릴게~

3.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4.4%를 기록했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3.0% 오른 반면 진보층에서 2.3% 떨어졌으며 특히, 정의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56.5%에서 38.7%로 17.8%포인트나 급락했습니다.
민주당이랑 정의당 지지자들 ‘안녕 빠이빠이’ 한 지 오래 아닌가?

4. 윤석열 검찰총장은 검찰개혁에 대해 "공정한 검찰과 국민의 검찰"을 내세웠습니다. 윤 총장은 “국민의 검찰은 검찰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뜻이며 공정한 검찰과 국민의 검찰은 동전의 양면"이라고 했습니다.
한 번도 뒤집어진 적 없는 또는 한 면만 있는 동전이었단 말이지~

5. 이명박 전 대통령의 확정판결 후 정봉주 전 의원의 재심 청구 주장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BBK 의혹 제기로 실형을 산 것에 대한 구제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당시 BBK 특검팀에 속했던 사실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검찰이라는 집단이 스스로 개혁할 수 없음을 증명한 동전 한 닙 뗑그랑~

6.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재승인 허가를 받아야 하는 MBN이 재승인 기준 점수 650점에서 미달된 640.50점을 받았습니다. MBN과 함께 재승인 만료를 앞둔 JTBC는 재승인 심사 점수를 충족하는 714.89점을 받았습니다.
불법하게 생긴 종편, 지금까지 송출한 방송도 취소해야 하는 건 아니지...

7. 방통위가 종편 재승인 심사에서 MBN에 기준 미달 점수를 준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정권의 '종편 길들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청와대와 방통위의 방송장악 시도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했습니다.
방통위는 ‘길들이기’ 같은 일이 절대 없도록 승인을 취소해버리세요~

8. 5년마다 하는 인구주택총조사가 때아닌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온라인 또는 방문면접 조사의 답변 내용이 개인의 사정에 따라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적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어 불쾌했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인구주택총조사에 출산 경험, 월세 보증금까지 물어야 하는 게 맞나?

9.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가운데 매일 새것을 쓰는 소비자는 5명 중 1명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절반 이상이 새 마스크 하나로 2~3일 사용한다고 답했고 하루만 쓴다는 응답자는 18.4%에 그쳤습니다.
주머니 뒤적거리다 보면 쓰고 남은 지폐 나오듯... 또 쓰는 거지~

10. 국민 10명 중 5명은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다고 하더라도 남북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26.5%, ‘더 좋아질 것’이라는 답변은 16.4%에 그쳤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뀌는... 조선 시대도 아니고 거참~

11.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말기에 사면권을 남용하는 것은 물론 자신을 사면하는 '셀프 사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자신의 측근 등에 사면권을 행사해 왔습니다.
남의 나라 얘기니까 웃지요~ 근데 저 웃긴 나라 눈치를 봐야 하니...

12. 미국 유명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티로더가 국내에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파운데이션 세트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동양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컬러”라며 임의로 색상을 변경해 보냈기 때문입니다.
니들은 아무래도 국내에서 장사하기엔 어울리지 않으니 ‘나가 놀아라’~

법무부 "추 장관은 예년과 달리 특활비 사용한 적 없어".
‘바이든 인맥’ 반기문 "각하는 한국의 진정한 친구".
성일종 "안철수, 필요하다면 국민의힘 들어와 재편하라”.
검찰, '75억 원 배임·횡령' 혐의 홍문종 징역 9년 구형.
의협, 범투위 구성 “국시 해결, 정부가 대책 마련해야”.
'월성1호기' 수사 응원한 국민의힘 "민주당 두렵나?".

한 번 고려해 볼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는 두 번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
- 톰 스토파드 -

번득이는 신박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선뜻 달려들었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하고 검토해야 그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빛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요?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너라는 신중함도 삶의 지혜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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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확률 높은 로또 번호 광고는 허위 외

 

1. '확률 높은 로또 번호' 광고는 허위
경기도가 실제로는 당첨 확률에 차이가 없는데도, 확률 높은 로또 번호를 추출한다며 허위과장 광고를 일삼은 업체 3곳을 적발해 많게는 8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업체는 로또 당첨 확률 대폭 증가와 같은 거짓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한 것으로 조사됐다.
 
 
2. 위헌 판결 났는데... '의료기기 광고 사전 심의' 여전
'의료기기 광고 사전 심의' 위헌 판결 이후에도 현장에선 여전히 광고 사전 검열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식약처와 해당 업무를 대행하던 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이미 사라진 조항이고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업체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는 괴리가 크다는 불만이다.
 
 
3. 제일기획, 체험 기반 이커머스 '겟트' 론칭
'취향을 얻어라'라는 의미의 '겟트'는 렌탈 방식으로 제품과 브랜드를 체험하는 이커머스 서비스다. 패션, 인테리어, 뷰티, 테크 등 70여 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제일기획 측은 빌려 쓰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체험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4. 이노션, 핫도그 광고 일냈다
이노션이 선보인 미국 핫도그 체인점 홍보 캠페인이 론칭 이후 매달 두 자릿수로 매출을 증가시키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노션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 해외 광고주도 대거 신규 영입했다. 이노션은 '위너슈니첼'의 신규 캠페인을 선보인 이후 이 같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 티몰에 '한국식품관' 개설
농식품부는 중국 티몰에 한국식품 국가관을 개설하고 국내 농식품 기업의 온라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내 냉장운송을 지원하는 물류센터에 소포장 배송을 구축하고, 주문부터 결제·배송·재고관리까지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6. 편의점, 빼빼로데이 마케팅 경쟁
편의점 업계가 빼빼로데이 대목 잡기에 나섰다. 이마트24는 아몬드 빼빼로 9천 개를 50% 할인 판매하고 GS25는 1+1 쿠폰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빼빼로데이를 3일 앞두고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빼빼로데이 기간 중 매출의 70%가 9일~11일에 집중돼 발생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7. 중소상공인 노리는 '온라인 광고 사기' 피해 심각
포털사를 사칭하며 온라인 광고를 미끼로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위를 벌이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의 SNS를 통해 홍보해준다고 계약했으나 이미 인터넷에 등록된 가게 사진을 그대로 SNS에 올리는 등 속임수에 넘어가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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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9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6(현지시간) 美 대선 후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 다우 -66.78(-0.24%) 28,323.40, 나스닥 +4.30(+0.04%) 11,895.23, S&P500 3,509.44(-0.03%), 필라델피아반도체 2,529.27(+1.61%)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코로나19 확산 급속화 등에 급락… WTI -1.65(-4.25%) 37.14, 브렌트유 -1.48(-3.62%) 39.45
● 국제금($,온스), 美 대선 바이든 후보 승리 가능성에 따른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4.90(+0.25%) 1,951.70
● 달러 index, 美 대선 바이든 당선 가능성 반영 속 약세... -0.29(-0.32%) 92.22
● 역외환율(원/달러), -3.07(-0.27%) 1,121.90
● 유럽증시, 영국(+0.06%), 독일(-0.70%), 프랑스(-0.46%)
● 美 10월 실업률 6.9%·고용 63.8만 명…월가 예상보다 대폭 양호
● 美 9월 도매재고 0.4%↑…월가 예상 대폭 상회(상보)
● 美 9월 소비자신용 4.7% 증가
● "바이든 시대, 놀랄 만큼 강한 고용시장 기대"
●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제 '바이든 팬데믹 플랜'에 시선 집중
● 배런스 "바이든 시대의 포트폴리오 전략은…"
● 월가 "바이든 당선·상원 공화당 증시 최선의 결과"
● 미 대선 후 헬스케어 펀드로 자금 유입 급증
● 美 '대선 불복' 시위 격화하나…트럼프 캠프 전국적 저항 기획
● 아스피린, 코로나19 치료제 되나…복용환자 사망위험 현저히 낮아
● 바이오젠 알츠하이머 신약, FDA 승인 불발
● 전문가들 "바이든 행정부, 재정보다는 연준에 의지…시장에 긍정적"
● 리튬 광산업체 '리벤트'도 급등…전기차 시대의 '노다지'
● 獨 9월 산업생산 전월비 1.6%↑…예상치 2.5%↑
● 中 10월 달러화 수출 전년비 11.4%↑…예상치 9.0%↑
● 출근길 서울·춘천 영하…"한파 화요일 낮까지"

[기업/산업]
● 현대차, 화물 운송하는 무인항공기 개발 착수…2026년 상용화 목표
● SKT, 도이치텔레콤과 5G 기술 합작사 설립
● 포스코, 타타스틸과 손잡고 친환경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개발
● 수출 기업, 선박 대란에 초비상
● 공정위, '총수일가 회사 부당지원' 한화솔루션에 과징금 157억·檢고발
● "국내銀, 코로나19로 수수료이익 일시적 증가"
● 신한銀, LS일렉트릭과 그린뉴딜 사업추진 MOU
● 무역장벽 허물고 다자무역 복귀…바이드노믹스, 韓수출에 '단비'
● "수소車·태양광 등 한국판 그린뉴딜에 기회…개별기업 상대 반덤핑 제소 늘 수도"
● "다자무역체제로 복귀 긍정적…베트남 환율조작국 지정 땐 韓 타격"
● 개미들 그린에너지에 꽂혔다…천연자원펀드 일주새 2200억
● "바이든 믿고 BUY" 친환경株 동반상승
● 지역난방공사, 그린에너지 투자로 일자리 15만개 만든다
● 美본토서 전기차 大戰 예고…현대차, 100만대 新시장 눈독
● 4대그룹 총수 2개월만에 또 회동…부친상 치른 李부회장 위로
● "악의적 비방 NO" 현대車, 유튜브 채널 2곳 고소
● 여객기에 화물 실어도…'하늘길' 운송도 꽉찼다
● '옛날 상품' 혜택 크지만 보험료 부담은 갈수록 커져
● "MRI·도수치료 받으면 4배 할증"…실손보험, 싹 바뀐다
● "사이버공격 재택근무가 표적…韓산업 전반에 보안위협 노출"
● 전략바꾼 모바일 식권업계, 배달업체로 나섰다
● MS·소니 게임 콘솔 7년만에 맞대결
● '구글 인앱결제 방지법'에 추가규제 수두룩
● KT, 딜라이브 매각 예비입찰 단독참여…유료방송시장 1위 지키기 포석
● EDGC, 진단키트 개발社 솔젠트 합병 추진
● 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서 효과·안전성 입증
● 이산화탄소에서 '유화 핵심원료' 에틸렌 합성
● SK하이닉스 시스템 반도체…'역대급 실적' 고지 보인다
● 한진 주식 사들이는 '경방'…지분 확보 경쟁 불붙나
● 넷마블 '세븐나이츠' 이을 야심작 3개 출격
● 롯데·신세계 '빅데이터 전쟁' 수학자가 이끈다
● 코스피 2700 이끌 주인공 'B·I·G'…어떤 종목 골라야 할까
● 쇼피, 한국제품 역직구 200% 늘었다
● '확찐자' 덕에 확 커진 샐러드 배송시장
● 슬쩍 단종되는 신용카드…아직 남은 '알짜카드'
● 월급날 투자하는 개미, 월초 수익률 짭짤
● ETF에도 바이든 효과…"내년이 ESG 진짜 원년"
● 부진하던 BBIG K-뉴딜지수의 반등…외국인 매수로 이달 9.5% 상승
● 백신·방역품 덕에 SK케미칼 고공행진
● 출렁이는 금융시장…소나기 피해가는 방법은
● 글로벌M&A 올 900조 줄었지만 한국은 선방
● SPV 지원에 유동성 유입…A등급이하 회사채도 온기
● 12월 美상장 에어비앤비, 이번주 IPO 신청 나선다
● "200억펀드 조성해 기업용 소프트웨어 투자"
● '지킬 수 없는' 대기오염물질 허용량…수조원 '과징금 폭탄'에 떠는 기업들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상승 랠리에…인버스 ETF 사상 최저
● "부채관리 필요…20조원 규모 단기국채 발행해야"
● "원화값 내년 1050원대 간다"
● 불황에는 여기가 '재테크 맛집'…슈퍼리치들 몰렸다
● HTS·MTS서 채권도 거래되네!
● 뉴욕증시, 니콜라·맥도날드 등 3분기 실적 발표 관심
● 상하이증시, 10월 中소비자물가지수 안정세 여부 주목
● 美 정치 지형 분열 심화…투자자는 뭘 봐야 하나
● 1인가구, 은퇴자금 5.7억 필요한데…
● 1인 가구 '욜로 성향' 더 심해졌다
● 저금리 시대 은퇴자는 신종자본증권 고려할 만
● 코로나로 1인 자영업자 늘자 소진공 고용보험료 지원 급증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바이든 당선에 축하 메시지…"같이 갑시다"
● "내가 좀 알지"…바이든의 한국 인맥, 누구?
● 강경화, 美로 출국…'바이든 라인' 접촉 주목
● 한국 경제에 'B.I.D.E.N' 바람 분다
● 예타면제 84조…前 정부의 3배
● 외국인 노동자 유입 3분의1로 뚝
● 김도읍 법사위 간사 "소액주주-기업 입장 다 살펴야"
● 성일종 정무위 간사 "지주회사 지분율 규제 반대"
● "기본주택·토지거래허가제 확대해야" 이재명, 주택정책에도 목소리 높여
● '反文연대' 추진하지만…野, 인물난에 깊어지는 고민
● "北, 코로나 대응 국제법 따라야" 유엔 인권결의안…한국 또 불참
● 김현미의 이유 있는 가덕도 신공항 반대론
● '문재인 당헌' 이어 '공천 규정'도 갈아엎은 與
● 김종인, 안철수 '신당창당론'에 "혼자 하든지"
● 초대 공수처장 누가 될까…이광범·이용구·김진국 거론
● 금태섭 '광폭행보' 진보·보수 오가며 강연
● 최고금리 인하 속도전에 저신용자 '좌불안석'
● 보험사, 초등생에 구상권 청구 못한다
● "美가 세계 분열" vs "中도 미국 덕 본다"
● 배추가격 한숨 돌렸더니…김장철 양념채소값 급등
● 증권사·요양병원 집단감염…코로나 신규 확진 143명
● 요양병원 집단감염 늘어…전국 취약시설 코로나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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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9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66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9일) #

 

"깨닫는 만큼 감사할 수 있고 감사하는 만큼 행복할 수 있다. 감사의 문이 열리기 전에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없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배를 구하지 못해 물건을 보내지 못하는 해운대란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연말 수출전선에 비상이 걸림

해상 운임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락(원화 가치 상승)하면서 수출기업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음

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664.56으로 지난주보다 134.57포인트 오르면서 2009년 10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2. 현대자동차가 2026년까지 화물을 운송하는 무인항공기를 개발하겠다고 8일 발표함

- 2028년 사람을 싣고 도심을 오가는 개인용 비행체(PAV)를 상용화하기 2년 전인 2026년 무인 화물항공기(카고 UAS)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며, PAV와 카고 UAS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의 양대 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이달 실손보험 개편 방안을 발표하면서 2009, 2012, 2017년에 이어 또 한 번 상품구조가 크게 바뀔 예정임

혜택을 줄이고 보험료도 내리는 방향이 될 전망이며, 비싼 진료를 많이 받는 사람은 보험료가 3~4배로 오르는 할증제도 처음 도입됨

 

2.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간 차이가 크게 줄고 있음

- 지난 7월 말 이후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등 새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전셋값은 급등세이지만 아파트값은 각종 규제 및 세제 강화로 보합세에 머물면서 나타나는 현상

 

 

<< 국제 >>

1. 미국 46대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꺾고 승리함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 체이스센터에서 “미국 국민은 우리에게 분명한 승리, 완전한 승리를 안겨줬다”며 공식적으로 ‘승리 선언’을 했으며, 미 언론이 538명의 선거인단 중 바이든이 대선 승리에 필요한 270명을 웃도는 290명을 확보했다고 일제히 보도한 이후임

 

2. 코로나19 확산 속에 급락했던 미국의 차량 공유업체 우버 주가가 연고점을 회복함

- 캘리포니아주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우버와 경쟁사인 리프트에 운전자들을 직접 고용할 것을 명령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의 판결을 뒤집은 게 호재였으며,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으로 우버와 리프트의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계약갱신청구제

- 주택 임대차 계약을 맺고 2년 거주한 세입자가 원할 경우 1회에 한해 2년 재계약을 요구할 수 있도록 보장한 제도. 2020년 7월30일 '주택임대차보호법(주임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다음 날인 7월31일 공포와 함께 시행에 들어감.

이에 따라 세입자는 추가 2년의 계약 연장을 요구할 수 있고 집주인은 자신이 실거주하는 사정 등이 없으면 이를 받아들여야 함. 이때 임대료인상은 직전 계약액의 5%를 이내로 제한됨.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20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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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9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중국 가려면 사전 코로나 검사 2회 의무 → 중국, 해외입국자 검역 강화조치. 1, 2차 검사 모두 주한 중국대사관이 지정한 각기 다른 의료기관에서 실시해야 한다고. (한국)


2. ‘분묘기지권’ 합헌 → 비록 남의 땅이라도 20년이 넘도록 묘를 쓰고 관리를 해왔다면 계속 묘지를 사용할 권리가 생긴다는 관습적 권리. 헌법재판소, 분묘기지권 7대2 합헌 결정.(세계)


3. 트럼프의 노림수? → 대선 과반 득표자가 안 나올 경우 연방하원에서 대통령을 선출하는데 전체 하원의원의 표결로 정하는 게 아니라 주별로 한 표를 행사한다. 현재 전체 의석수는 민주당이 많지만 주별로 계산하면 공화당이 24대 26으로 오히려 더 유리하다.(중앙선데이)


4. ‘오씨’(Ossi) vs ‘베씨’(Wessi) → ‘동독 놈’, ‘서독 놈’이라는 뜻으로 독일통일 이후 ‘무지하고 굼뜬 오씨’, ‘오만·천박한 베씨’로 서로 비하하는 갈등이 상당기간 계속 됐다. (중앙선데이)


5. 주요 연예기획사 2020년 매출/영업이익 전망치 → 1위 빅히트 6980/1184(억), 2위 SM 5713/357 3위 JYP 2403/99, 4위 YG 1416/418... 빅히트, BTS 의존도 너무 크고 나머지 3사도 한한령, 코로나 등으로 명성만 못해.(중앙선데이)


6. 배추, 무격 가격 한숨 돌렸더니 → 건고추 92%, 깐마늘 67%... 작황 부진으로 김장철 양념 채소값 급등. (한경)


7. 겨울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수도권 전지역. 저공해 장치 없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전국에 약 146만대.(서울 외)


8. ‘용수철’(龍鬚鐵) → 용의 수염이라는 의미. 그런데 용수철은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쓰지 않는 단어라고. 우리가 만든 우리말 한자 단어라고.(중앙선데이)


9. 트럼프 재선 실패로 더 복잡해진 유명희 WTO 사무총장 출마 진퇴 → 회원국들의 지지 절대 열세... 더 이상 미국 눈치 볼 것 없이 사퇴해야 의견도.(국민)


10. 은행나무 → 3억년 전에 등장, 그의 형제자매는 모두 멸종... 은행나무목- 은행나무과- 은행나무속- 은행나무종으로 지구상에 생존한 유일한 종.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만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목록에서는 멸종위기종.(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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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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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에도 세 자릿수 143명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그제 하루 1명 늘어, 누적 478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지금의 확진 추세가 계속될 경우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 단계로 높여야 하는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천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세계 통계 전문 사이트 월드오미터가 집계했습니다. 작년 12월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병한 지 약 11개월 만으로, 지난달 18일 4천만 명을 넘은 뒤 1천만 명이 더 늘어나는 데는 불과 약 20일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SNS를 통해 바이든 당선인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강력한 한미동맹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한미 관계의 미래에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 대선 승리를 선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 인수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내년 1월 바이든 행정부의 정상적인 출범을 위해 정권 인수 업무를 담당할 조직을 이번 주에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 바이든 당선인의 최우선 당면 과제는 미국의 심각한 코로나19 대처입니다. 이와 함께 미국 일방주의로 대표되던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와 통상 정책 등 대외 정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 이번 미국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첫 여성 부통령이자 흑인 부통령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부친이 자메이카 출신이고, 모친은 인도계여서 첫 아시아계 부통령이기도 합니다.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 출신의 해리스 의원은 지난 2017년 연방 상원의원으로 중앙 정치무대에 발을 들인 정치 신인입니다.

■ 미국 백악관의 새 안주인이 될 '질 바이든' 여사는 선거 운동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며 남편보다 오히려 활발하게 움직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남편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자기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해 왔는데요. 직업(2년제 대한 교수)을 가진 사상 첫 퍼스트레이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 선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패배를 승복하지 않은 채 선거 조작 의혹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 지원 사격에 나서지 않고 있고, 공화당 인사들도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 두기에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대선 패배에 불복한 가운데,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승복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선 패배를 수용하라고 조언하는 내부 그룹의 의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멜라니아 여사도 여기에 합류했다고 전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를 두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감찰 조사를 지시한 데 이어 오늘은 여야 의원들이 직접 대검찰청을 찾아 현장 검증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여권의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윤 총장은 검찰 간부들을 상대로 또 강연에 나서기로 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에 출석합니다. 부친상을 치른 뒤 처음 공개된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데요. 이번 재판에서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활동을 평가할 전문심리위원 선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인데 이 부회장 양형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자신의 집에 가두고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도주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성범죄 전과가 있는 강 씨는 피해 여성이 이별을 통보하자 지난 3일 자신의 집에 감금한 뒤 성폭행하고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여성은 감금된 지 이틀 만에 강 씨가 외출한 틈을 타 탈출했으나, 장기 파열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경찰이 지난 9월부터 음주 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지난해보다 사망자가 48.8% 줄고 사고 건수도 18.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 기간 음주운전을 권유하거나 술을 마신 사람에게 차 열쇠를 준 동승자 12명을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차종을 허위 비방했다며, 유튜브 채널 두곳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대차는 해당 채널이 그동안 현대차에서 생산하는 차를 중심으로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고객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세계 경제는 다시 한 번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국과의 교역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더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전문가들은 대미 수출에는 호재로 평가하면서도 보호무역 기조가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는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원로배우 송재호 씨가 지난 7일 향년 83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지병으로 지난 1년 간 투병생활을 해오다 최근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64년 영화 '학사주점'을 시작으로 12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고인은 인자하고 따뜻한 아버지 역할을 자주 맡아 '국민 아버지'로 불렸습니다.

■ 상조보험 가입한 분들 많을 텐데요. 한 번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상조 보험에 가입해 최근 10년 만기 보험료를 모두 냈는데, 업체는 수년 전에 등록 취소돼 영업을 종료한 상태였습니다. 업체가 망했어도 아무 연락 없이 돈은 꼬박꼬박 받았습니다.

■ 농촌과 산촌 지역은 주변에서 땔감을 구하기 쉬워, 화목보일러를 주로 사용하곤 합니다. 덕분에 난방비가 절약되긴 하지만 화목보일러는 하루에 한번 꼴로 불이 날 정도로 화재에 취약한데요. 그런데도 설치와 검사 등, 안전관리 규정이 없는 실정이라 사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편입니다.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절반으로 줄이고 재활용률을 70%까지 올리기로 한 만큼 환경표지 인증과 같은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 우리나라 1인 가구가 600만개를 넘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KB 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2020 한국 1인가구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전체 1인 가구 수는 약 617만개이며, 향후 5년간 매년 약 15만 개씩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인 가구를 선택한 이유로는 혼자 사는 게 편해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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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는 월성 1호기 원전과 관련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인 데 대해 "정치 수사이자 검찰권 남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야당이 고발한 정치공세용 사건에 검찰이 대대적으로 대응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정책을 수사한다는 것은 권력의 최상위에 있겠다는 얘긴 거지 지금?

2. 국민의힘 부산시장 공천의 최대 관심사는 '현역 의원 배제' 여부입니다. 경선준비위가 현역 의원 출마 자제를 언급하고, 서병수 의원이 공개 반발하면서 앞으로 후보 선출 과정에 당내 갈등이 '위험요소'가 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됩니다.
벌써부터 부산시장은 자기들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트럼프 처럼...

3. 안철수 대표가 야권의 혁신 방안 중 하나로 '신당 창당'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져 주목됩니다. 안 대표는 현재 국민의힘, 국민의당 체제를 혁신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고, 이 정당으로 여권에 맞서겠다는 생각으로 보입니다.
또 버릇 나왔네... ‘합당 탈당 분당 신당’ 이 공식 이제 지겹지 않나?

4. 야권 신당을 만들자는 안철수 대표의 주장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은 “관심이 없다. 그것에 대해 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일축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그것은 그분이 알아서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갑자기 윤석열도 그렇고 안철수한테도 너무 매몰차게 그러시면 섭섭하지~

5. 금태섭 전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한 이후 행보에 대해 여의도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미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유력한 야권 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진보-보수를 아우르는 폭넓은 행보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체 어디에서 진보를 아우른다는 건지 모르겠네? 안철수가 진보야?

6. 검찰이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수사에 착수한 것은 최재형 감사원장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검찰 조직을 움직인 것이란 평가입니다. 국민의힘은 “의혹이 있으면 수사하는 것이 검찰 본연의 임무”라며 윤 총장을 적극 응원하고 나섰습니다.
야당의 입방아에 나서는 검찰이야말로 정치 검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을~

7.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개표 결과를 놓고 무더기 소송을 제기하며 불복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미 정국이 혼돈의 소용돌이에 빠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선거에 지고도 패배를 인정하지 못할 거면 선거는 뭐러 하나~

8.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당국의 철거 명령을 놓고 지역 의회가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녀상이 설치 기한인 1년간 존치될 가능성이 커졌고, 영구 설치를 위한 논의의 발판도 마련됐습니다.
다행입니다. 이곳 인천 서구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예정대로 제막식 합니다.

9. 지난 7일부터 새롭게 바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5단계로 적용됩니다. 특히, 대중교통 등에선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써야 하며 13일부터는 마스크 착용 의무 위반 시에는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그동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봤지? 10만 원이 과하다는 생각은 버려~

10. 안익태 선생의 유족이 “안익태는 ‘친일’ 활동을 한 민족반역자”라고 주장한 김원웅 광복회장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유족 측은 ‘애국가 표절’ 시비에 대해서도 “이미 근거 없다고 판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르고 불렀다면 몰라도 알고는 못 부르지... 이 기회에 학시리 밝힙시다~

11. 성소수자 축제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축복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이동환 목사가 항소했습니다. 앞서 교단 내에서는 이 목사의 행위가 '동성애 찬성·동조 행위'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교회가 소수자를 포용하고 사랑해야지 혐오하고 핍박하면 되겠니~

12.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 시행이 2년이 다 돼 가지만, 음주운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6일 40대 환경미화원이 또다시 음주운전 차량에 희생되면서 강력한 단속과 처벌만이 예방법이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한 사람의 목숨과 한 가정을 파괴했으니 자신의 삶도 끝장을 내줘야 함...

13. 경영계가 정부가 추진 중인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 도입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신중한 검토 이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 안대로 제도가 도입될 경우 기획소송 남발 등이 우려된다는 것입니다.
불법하게 벌어드리다 재수 없게 걸리면 벌금 조금 내고 말겠다는 심보지?

14. 대전의 닭갈비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 중 한 곳이 원산지를 속였다가 징역형과 벌금 1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식당은 태국산 닭과 혼합해 만든 닭갈비 약 1.8t을 국내산이라고 속여 8천800만 원 상당을 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렇게 수익보다 벌금이 많아야 하는 게 정상인데 기업에게는 왜케 관대한지...

15. 고교생 제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을 일삼은 50대 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고등학교 교사는 수업 중 제자에게 “너는 아이를 잘 낳게 생겨서 내 며느리 삼고 싶다”고 말해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을 했습니다.
10년 넘게 교사 생활을 해서 벌금형? 그 10년이 더 걱정되진 않고?

16. 최근 편리함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김장을 하지 않겠다는 이른바 '김포족'(김장포기족)이 늘고 있습니다. 포장김치를 구매하는 편이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의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전국 어딜가나 비슷한 김치맛... 이건 좀 섭섭하고 아니지 않나?

17. 농심이 연일 신기록 행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세계 5위 라면 기업 위상을 공고히 하면서 올해 사상 최대의 해외 매출 신기록을 달성할 전망으로, 농심의 대표 브랜드 ‘신라면’ 역시 1조 원 브랜드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서민 덕에 라면 매출이 부쩍 늘었다는 슬픈 이야기...

안철수, '야권재편' 제안에 정청래 "출마병 걸린 분".
국민의힘 "강경화 장관 방미 시기 부적절 미국에 구걸".
바이든 당선자 "선택해줘 영광 모든 이의 대통령 될 것".
120여 년 만에 승복 전통 깬 트럼프, 극한 후유증 예고.
문 대통령, 바이든 축하 "양국 간의 미래발전 같이 갑시다”.
문 대통령 지지율 50%대 올라, 부동산 민심 서울은 하락.
'댓글 조작' 김경수 항소심도 징역 2년 지사직 박탈 위기.

사람들은 흔히 내일 내일 하고들 있지만, 이 내일이라는 것은 영원히 이어지는 것이므로 오늘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 하게 된다.
- 앤드류 카네기 -

일주일 중에 누구는 월요일이 가장 힘든 날이라고 하지만, 어느 누구는 그 어느 때보다 힘이 나는 날이라고 합니다.
시작부터가 다르면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겠지요?
반칙과 불법으로 조작된 승부가 아니라면 오늘 아침 승부는 당신 하기 나름 아닐까요?
건강한 한 주를 오늘부터 만들어 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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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옐로모바일 떠나는 FSN, 대주주 리스크 벗나 외

 

1. 옐로모바일 떠나는 FSN, 대주주 리스크 벗나
옐로모바일의 1호 상장사였던 FSN이 옐로모바일을 떠난다. 미국 PSI인터내셔널이 인수하는 것으로, 경영이 악화된 모기업과의 관계를 청산하는 측면에서 시장에서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PSI인터내셔널은 FSN을 비롯해 옐로모바일의 DBC, 케어랩스를 한꺼번에 인수하기로 했다.
 
 
2. 40분만에 100억위안 쇼핑... 국내 화장품, 광군제 매출 활짝
중국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광군제 사전 행사에서 호실적을 거뒀다. 사전행사 시작 40분 만에 전체 화장품 매출이 100억 위안(약 1조 7,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1시간 만에 작년 행사보다 150%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화장품 매출 사상 최대라고 알리바바그룹은 말했다.
 
 
3. 모티브 인텔리전스, 모바일 행동 데이터 기반 TV 광고 상용화
모티브 인텔리전스(구 온누리DMC)가 모바일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TV 타깃팅 광고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TV광고 매체를 통해 광고를 집행한다. 이번 상품으로 550만 IPTV 사입자를 대상으로 타깃팅 광고를 내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4. 당근마켓, 5년간 부가통신 미신고 영업
당근마켓도 5년간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금 1억 이상인 부가통신사업자는 요건 및 절차에 따라 과기부에 신고해야 한다. 당근마켓은 이번에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 3년 뒤 중국·미국 이어 세계 3위
DHL코리아는 해외로 운송되는 이커머스 물량이 2017년부터 연평균 30%씩 성장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200% 이상으로 급성장했으며 한국 이커머스 시장은 연평균 15% 이상 성장해 2023년까지 중국·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이커머스 시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6. 네이버 커넥트재단, AI·데이터 학습 콘텐츠 무료 공개
네이버 커넥트 재단은 AI 데이터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AI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 콘텐츠와 교사와 학부모가 아이에게 기초 개념을 가르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7. 이커머스 공방전... 이름값 못하는 쓱닷컴·롯데온
이커머스 업계에 도전장을 내민 쓱닷컴과 롯데온이 온전히 자리를 잡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출사표를 던질 당시 관련 업계에서는 이커머스 시장의 지각변동을 긴장했지만, 취급 품목의 한계, 소비자 눈길을 끌 마케팅 부재 등으로 인해 기존 이커머스 강자들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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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6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5(현지시간) 美 대선 바이든 당선 유력 속 큰 폭 상승… 다우 +542.52(+1.95%) 28,390.18, 나스닥 +300.15(+2.59%) 11,890.93, S&P500 3,510.45(+1.95%), 필라델피아반도체 2,489.16(+4.40%)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코로나19 확산 및 차익실현 물량 출회 등에 하락… WTI -0.36(-0.92%) 38.79, 브렌트유 -0.30(-0.73%) 40.93
● 국제금($,온스), 美 대선 바이든 민주당 후보 승리 전망에 따른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50.60(+2.67%) 1,946.80
● 달러 index, 美 대선 바이든 민주당 후보 당선 유력 속 약세... -0.81(-0.87%) 92.59
● 역외환율(원/달러), -9.57(-0.85%) 1,122.50
● 유럽증시, 영국(+0.39%), 독일(+1.98%), 프랑스(+1.24%)
● 美 신규 실업수당 75만건…전주보다 소폭 감소
● 美 대선 혼돈 속 연준, 제로금리 동결…"경제활동 여전히 저조"
● 파월 연준의장 "코로나19 급증 특히 우려…추가부양 필요"
● 결국 펜실베이니아가 결정하나…"바이든 승리할 수밖에"
● 트럼프 " 개표 중단돼야..사기 멈춰라" 반발
● 트럼프 "선거일 이후 도착한 어떤 투표도 개표 안 될 것"
● 美 미시간주 법원, 트럼프 개표 중단 소송 기각
● 배런스 "미 대선 누가 이겨도 증시에 문제 될 게 없는 까닭은…"
● 미 30년 모기지 금리 다시 사상 최저
● 美 신규 코로나 환자 첫 10만명 돌파
● 이동제한에도 속수무책…프랑스 코로나19 신규 확진 5만8천명
●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 4만명 넘어…일일 확진 3만4천명
● 코로나19 2차 유행에 그리스도 7일부터 3주간 재봉쇄 돌입
● EU "코로나19 재유행에 경제회복 멈춰"…내년 성장전망 하향조정
● BOE, 기준금리 동결…양적완화 1천500억파운드 확대
● 獨 9월 제조업 수주 전월비 0.5%↑…예상치 1.5%↑
● "마크롱, 이슬람 국가에 특사파견 검토"…관계 개선 시동
● 일본 장기금리, 美 불확실성 장기화 우려에 하락
● BBC "포트나이트, 엔비디아 클라우드 통해 애플 기기로 복귀"
● 비트코인, 1만5000달러 돌파…2018년 1월 이후 최고
● 내달 1일 중국 수출통제법 발효…"우리 기업들도 주의해야"
● 내일부터 새 거리두기 1단계…방역수칙 위반시 과태료 10만원
● "어제보다 따뜻해요"… 전국 흐림, 곳에 따라 비

[기업/산업]
● 삼성 준법감시위, 삼성전자 등 7개 계열사 최고경영진 만나기로
● 대한항공, 3분기도 흑자…영업익 76억원·전년비 94%↓
● 대한항공, 미국 LA윌셔호텔 '일부 지분 매각' 협의 중단
● 정부, 제주항공에 1천900억 지원
● 채권단 "아시아나 노선 정리·경영진 교체"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여동생, 父 성년후견 심판 신청
● SKT "원스토어 내년 하반기 상장 목표"
● CJ ENM, 3분기 영업익 710억원…17.9%↑
● 中 겨냥한 바이든의 탄소국경세…韓 석유화학·철강 '비상'
● 보험 CEO 줄줄이 임기 만료…물갈이 이어지나
● "한전 독점 구매로 발전사들 만성적 적자"
● 韓서 막힌 승차공유, 미국선 法 바꿔 기사회생
● '요기요'에서 사고난 라이더…산재보험 '배민'서 받는다고?
● 출시 한달만에 200만대…삼성도 놀란 '갤S20 FE' 돌풍
● 현대로템, 수소열차 상용화 앞당긴다
● LG전자, 북미시장 선방…5G 스마트폰'K92' 첫선
● 두산, 세계 1위 자율이동로봇 국내 독점공급한다
● '비대면 시대 승자' 카카오…분기 매출 1조원 넘었다
● 기아차, 中서 서비스 만족도 2년 연속 1위
● 바이오디젤로 플라스틱 생산…LG화학 '친환경 변신' 잰걸음
● 삼성, 인도 OLED공장에 직원 100명 급파…가동 준비
● SK이노베이션, 배터리 톱5 '가시권'
● '패키징 1위' 동원시스템즈, 2차전지 부품시장 진출
● 한국GM 또 파업…기아차도 파업 준비
● 미디어·커머스·B2B…통신 3사 '脫통신' 가속
● KT, 서울 최대 용산 IDC 가동…인공지능 데이터센터로 키운다
● 신발 기업 화승, 스포츠 의류 OEM 진출
● 삼성에피스 '글로벌 혁신 선도기업'에 선정
● 코로나로 비대면사업 통했다…LG유플 영업이익 60% 급증
● '바이오' 뛰어드는 서울대 교수…5년간 43명 창업
● K진단키트 올 1조 4000억 수출
● "매출 10배 뛰었어요"…'될성부른' 브랜드 성지 된 무신사
● KT&G 3분기 실적 사상 최대…"담배 수출 30% 증가"
● 쿠팡, 제천에 올 들어 5번째 물류센터
● 유럽 1위 영국 수제맥주가 온다…브루독 '펑크IPA' GS25 판매
● 하나대체운용 "美도심 오피스, 다시 주목을"
● 지놈앤컴퍼니, 연내 코스닥行
● 바이든 승기 잡자…친환경주 '웃고' 대북경협주 '울고'
● 메리츠證 영업익 전년比 72% 증가
● 배터리 랠리 다시 시동?…숨은 알짜 '소·부·장' 찾아라
● '배그 모바일' 인도시장 철수…흔들리는 크래프톤 관련株
● IPO 새 트렌드…바이오 지고, AI 부상
● 신한BNPP '그린뉴딜 1호', 520억 규모 풍력발전 투자
● ETF시장 치킨게임 막 올랐다…역대최저보수 나스닥ETF 출시
● '백지수표 상장' 스팩, 올핸 백지화?

[경제/증시/부동산]
● 불확실성 걷히자…코스피 2400 회복·환율 1130원 밑으로
● '큰 손' 외국인 돌아왔다…코스피 1조 넘게 '싹쓸이'
● "美 블루웨이브 무산 긍정적…내년 코스피 2700대 간다"
● 월가 고수들의 변동장세 조언…"美 행정부보다는 Fed를 봐라"
● 美 부양책 기대감에 글로벌 증시 '들썩'
● 9월 경상수지 흑자 2년 만에 100억弗 넘어
● 금융당국 "금융지원이 은행 건전성 높여…내부유보 유도 고민"
● 한국거래소, 또 디도스 공격…홈페이지 기업공시 지연
● 라임 판매사 제재심 또 결론못내…10일 3차 심의 열려

[정치/사회/국내 기타]
● 野 "美 대북정책 급변할 것" 與 "종전선언 급선무"
● "바이든, 김정은에 거리두기…北 내년 ICBM 도발할 수도"
● 靑 "누가 되든 한미동맹 굳건…北비핵화 목표 같아"
●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후보 경선룰 여론조사 80~90%로
● 재보선 5개월 앞두고…서울 지지율 뒤집혔다
● 황교안·차명진 빈 자리 채운다…국민의힘, 조직강화특위 구성
● 공시가 인상 조세저항 움직임에…속도조절 시사한 행안부 장관
● 문 대통령, 홍남기 거듭 재신임한 날…김상조 공격한 與
● 중기부 장관이 소상공인 매출 들여다본다고?
● 與 "규제3법 부작용 최소화"
● 김경수 오늘 2심 선고…재구속이냐, 무죄냐 기로에
● 검찰, '월성 1호기 평가 조작' 산업부 압수수색
● 라임서 200억 투자받아 부실채권 사고 돈 빼돌려…연예기획사 대표 3년형
● 옵티머스 핵심 로비스트 2명에 구속영장
● 檢 "정경심, 국정농단 유사한 범죄" 7년 구형
● 천안·아산, 하루에만 30명 확진…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
● 부국증권, 총 10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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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65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6일) #

 

"감사는 예의의 가장 아름다운 형태이다."

- 자크 마리탱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9월 경상수지 흑자가 102억1000만달러(약 11조6400억원)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함

- 작년 9월(77억6000만달러)보다 31.6%(24억5000만달러) 늘어난 규모이며, 흑자 규모는 2018년 9월(112억4000만달러) 이후 24개월 만에 처음 100억달러를 웃돌았음

 

2. 카카오가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103% 증가한 1조1004억원과 120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함

매출은 분기 기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는 카카오톡 기반의 광고·커머스, 콘텐츠, 모빌리티 등 주요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임

 

 

<< 금융/부동산 >>

1. ‘미국 대선’이라는 불확실성이 다소 걷히자 금융시장이 안정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코스피지수가 23일 만에 2400선을 회복하고 환율은 전날 급등분을 반납함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1411억원을 순매수하면서 5일 코스피지수는 2.4% 오른 2413.79에 장을 마쳤고, 지난 4일 한때 달러당 1148원대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9원50전 내린(원화가치 상승) 1128원20전에 마감함

 

2. 전세를 찾지 못한 실수요자들이 중저가 아파트 매수에 나서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1주 만에 상승폭을 더 키움

한국감정원은 이달 첫째주(2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전주 대비 0.02%를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으며, 거래량 감소와 혼조세로 10주 연속 같았던 오름폭(0.01%)이 더 커진 것임

 

3.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내세운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공모에 약 60개 사업지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됨

-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등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뉴타운지역 13곳이 신청하는 등 사업이 무산된 지역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공공재개발 관심 사업지가 시장 예상치인 30여 곳의 두 배에 달하면서 최종 선정을 둘러싼 경쟁이 불붙을 전망임

 

 

<< 국제 >>

1. 미국 대선 개표 이틀째인 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에 도달하는 데 충분한 주에서 승리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승리를 자신함

-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조지아 등 4개 경합주를 대상으로 개표 중단 또는 재검표를 요구하며 소송전에 들어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경상수지

- 경상수지는 외국과 물건(재화)이나 서비스(용역)를 팔고 산 결과를 종합한 것을 말함. 즉,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입, 자본 노동 등 생산요소의 이동에 따른 대가의 수입과 지급을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국제수지'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임.
한편 '경상수지'와 함께 '국제수지'를 이루는 '자본수지'는 재화·용역의 주고받음 없이 외국에서 빚을 얻어오거나 빌려준 것을 수치화한 것임. 자본수지는 외국인의 국내주식·채권 매입,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 외상 수출입에 따라 발생하는 채권·채무 등에 따른 자본의 유출입차를 나타내는 항목임.
이 경상수지는 상품수지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분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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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6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트럼프 대통령이 진다면 2024년에 재 출마할 것’ → 스티브 배넌 前 백악관 수석 전략가의 지난 10월 19일 발언. 대선 이후 미국 분열 심화, 긴 후유증 우려...(문화 외)


2. 집에서 먹는 고기는 역시 한우, 한돈? → 코로나로 외식 줄자 매년 최고치 경신하던 소고기 수입량 7년 만에 하락. 돼지고기 수입도 21% 줄어.(헤럴드경제)


3. ‘탄소 중립’ →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거나 흡수 대책을 세워 탄소 배출량을 ‘0’로 유지하는 것. 文정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일각, 목표 달성 위해 무탄소 에너지인 원전 활용도 필요하다 주장.(아시아경제)


4. 골칫거리 된 배송용 아이스팩 → 식품배달 늘며 사용량 급증. 2016년 1억 1000만개, 지난해 2억여 개, 올해는 3억개 추정. 규격화, 국가차원 재활용 방안 나와야.(한경)


5. 공공병원 비중 한국 OECD 최하위 → 병상 수 기준 공공의료 비중 한국 8.9%. 英, 캐나다(100%)는 물론 日(27%), 민간보험에 의존하는 미국(21%) 보다도 낮아.(헤럴드경제)

*8.9%병상의 국공립병원이 전체 코로나 환자의 81.7%를 진료하고 있다고


6. '세계 거짓말 대회' → 프로 거짓말쟁이인 정치인과 변호사는 참가할 수 없다. 영국의 샌턴브리지에서 매년 11월 열린다. 진지한 어조의 엄청난 허풍으로 주민과 여행자들을 웃기곤 했던 ‘릿 윌슨’을 기념해 2003년 시작.(한국)


7. 조선, 동아 보다 오래된 ‘경향신문’? → 1906년 한국 천주교회, ‘경향신문(京鄕新聞)’ 창간, 1910년 한일병합 직후 폐간. 지금의 경향신문은 1946년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그 제호를 계승창간 한 것이라고.(경향)

  •  



8. 한달전 코로나로 이미 사망한 후보 美하원 당선? → 노스다코타 주정부가 해당 후보가 뽑히면 선출된 후 사퇴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해 후보 자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바로 보궐선거에 들어갈 계획.(동아)


9. 수능, 비말 방지 반투명 개인 칸막이 설치 → 칸막이에 메모하는 등 컨닝 페이퍼로 쓰는 걸 막기 위해 감독관이 매 교시 칸막이를 검사하기로.(중앙)


10. 공시가격 → 세금부과의 기준이 되지만 아직도 실제 가격에 비해 많이 낮아. 토지는 65.5%, 단독주택은 53.6%, 아파트는 69% 수준. 68억원에 팔린 박 전 대통령 서울 삼성동 집도 당시 공시가격은 29억원...(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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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100명대를 보이며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요양시설과 같은 고위험시설만의 일이 아니라, 학교와 직장, 각종 소모임 등 일상 속까지 감염이 파고든 탓인데요. 겨울철 대유행이 현실화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 충남 천안의 콜센터를 통해 직원 21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데 이어 밤사이 직원의 가족 등 모두 3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 조사결과, 2m 거리 두기는 지키지 못했고, 고객을 응대하는 업무 특성상 대다수 직원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천안시는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콜센터 업체 대표에 대한 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의대생 국시 재응시 문제와 관련해 "원칙을 지키면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은 없겠는지 고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예결위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재응시 기회를 주는 것에 국민이 상당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자 "그들은 아직 학생이고 의료 인력 수급 문제도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개표 소송전에 들어간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8일 미국을 방문해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납니다. 바이든 캠프와의 공식 접촉은 예정에 없지만, 워싱턴 조야 인사를 두루 만나 대선 뒤 동향을 파악한다는 방침입니다.

■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바이든 후보가 경합 주인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역전해 판세가 뒤집히면서, 바이든 후보는 승리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애리조나에서 승리가 확실시되는데, 네바다까지 잡을 경우, 승리 요건인 270명을 맞추게 됩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 투표 등을 문제 삼아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조지아 주의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내고, 위스콘신 주에선 부정행위가 있었다며 재검표를 요구했습니다. 바이든 후보 측은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는데, 법정 공방이 이어질 경우 승자가 확정되지 않아 극심한 혼란이 우려됩니다.

■ 트럼프 지지자들이 마감 시간이 지난 우편 투표 개표에 반대하며 선거사무소에 난입했습니다. 반면, 바이든 지지자들은 모든 투표 집계를 요구하며 주요 도시에서 시위를 벌였고, 뉴욕에선 과격 시위대가 경찰에 체포되는 등, 양측 신경전이 가열되면서 폭력 사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 대선 개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격전지인 네바다주에서 트럼프 후보와의 격차를 더 벌리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사실상의 대권 승리를 선언한 바이든 후보는 코로나19 브리핑에 참석하면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 대선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자신의 SNS에 "정확히 77일 안에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다시 가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구의 평균온도가 상승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파리협약을 음모론으로 치부하고 탈퇴해버린 트럼프 정부의 과오를 되돌려놓겠다는 의미입니다.

■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긍정 평가가 이어지면서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각각 1.95%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9% 급등했습니다.

■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제한령까지 시작했지만 여전히 바이러스가 통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동 제한이 시작된 지 1주일 만인 현지 시각 5일, 5만 8천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에 정부는 파리를 비롯해 인근 3개 주에서 오후 10시 이후 상점을 폐쇄한다는 추가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 중국의 한 회사가 직원용 화장실에 타이머를 설치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칸마다 설치돼 있어 안에 사람이 들어가 화장실을 사용하면 타이머가 작동하는데요. 이용한 사람 수와 화장실을 사용한 시간까지 기록되고, 내용은 관리자의 앱으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 윤석열 총장 관련 사건들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총장 장모에 이어 부인 관련 의혹들에 대해서도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윤 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을 반부패수사2부에 배당하고, 김 씨가 어머니 최 모 씨의 통장 잔고증명 사기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관계자들을 잇따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 댓글 조작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1심에선 유죄를 받았는데, 항소심 결과에 따라 김 지사의 정치적 명운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 월성 1호기의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다녀간 뒤 일주일 만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정치인 총장의 정부 흔들기"라며 윤 총장을 비난한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은 윤 총장 아내 사건을 반부패부에 배당했습니다.

■ 여성 두 명을 잇따라 살해해 신상이 공개된 서른한 살 최신종이 어제 열린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10년 동안 신상정보를 공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4월 아내의 지인과 모바일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 등 두 명을 나흘 간격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충남 논산과 공주 주유소 2곳에서 가짜 경유로 피해를 본 차량이 100대를 넘으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짜 경유는 인적 드문 시골 폐 저유소에서 몰래 제조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이 비밀 장소의 땅 주인, 3년 전에도 가짜 경유 사건으로 수사망에 올랐던 인물이었습니다.

■ 맞벌이 가정 자녀 등을 방과 후 돌봐주는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오늘 하루 총파업을 벌입니다. 교육부는 긴급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당장 맞벌이 부부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 올해 상반기 완성차업계를 덮친 건 코로나19였습니다. 실적이 반토막나기도 했지만 최근엔 회복세를 보이고 있죠. 하지만 이번엔 노사갈등이 변수입니다. 임단협을 놓고 회사와 갈등 중인 기아차와 한국GM, 르노삼성 노조가 파업에 나설 태세이기 때문입니다.

■ 정부가 관광산업의 숨통을 틔워주려 숙박 할인 쿠폰 보급을 재개했죠. 그런데 이 틈을 노려 일부 업소들이 미리 요금을 올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할인을 받아도 결국 예전 가격대로니 효과도 없는 곳에 재정만 쏟아붓는 셈입니다.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에는 코로나 19 감염을 막기 위해서 책상에 가림막이 설치됩니다. 교육부가 가로 60센티미터, 세로 45센티미터 크기의 상판과 이를 받치는 바닥 판으로 이뤄진 아크릴 가림판을 책상에 설치한다고 밝혔는데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서 반투명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건강검진 수검률은 43%에 그쳤다고 합니다. 코로나19 감염 불안감에 병원을 가지 않은 건데요.회사가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안내했는데도 직장인이 검진을 피하면 과태료를 내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는 6개월 유예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독감과의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는데요. 방역 당국은 우선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하는 도구를 최대한 빠르게 도입하기로 했습니다.현재 정식 허가 난 시약을 건강보험에 등재하고 있는데, 이달 셋째주 쯤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도로교통공단이 내년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국민이 제안한 문제를 넣기로 했습니다. 공단은 지난 2월부터 1백 일간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 시험문제 국민참여 공모전'을 시행했는데요. 도로 위의 '블랙아이스' 위험성과 친환경 차량의 관리 방법 등과 관련한 문항 3백여 개가 제출됐다고 합니다. 전문위원 심사를 거쳐 내년 시험에 출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한국인이 외국인이나 귀화자와 결혼하는 사례가 4년 연속 늘었다고 합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결혼 건수가 2만 4천여 건으로 1년 새 4% 증가하여 전체 결혼 건수 가운데 약 10%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아내와 결혼한 경우가 전체의 70%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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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태년 원내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오해받을 수 있는 언행에 유의하고 진정한 검찰개혁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직 검찰총장이 정치의 중심에 서는 헌정사상 초유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선후보 호감도 빅3, 야권 후보 1위... 이미 고기 맛 다 봤는데 뭐~

2. 안철수 대표는 “최전방 철책선이 노크 귀순에 이어 또다시 허망하게 뚫렸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이런 사고가 터질 때마다 군 당국은 경계 태세 강화를 다짐했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진 게 있기는 하지... 우리 안 대표가 웃기게 변한 거~

3.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총장을 향해 "스스로 중립을 훼손하는 언행을 지속하기 때문에 제가 지휘·감독을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라며 또다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추 장관은 "개인 갈등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정권에 검찰이 하던 짓을 보면... 아직 지도 편달이 필요하긴 하지~

4. 경찰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폭력 및 뇌물 수수 혐의 사건을 부실 수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검사들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다각적인 검토를 한 결과 범죄 성립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실 수사로 기소했다가는 경찰도 찔리는 게 많은 갑다. 필시 그런 게야~

5.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했던 국정 농단' 사건과 유사한 성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설사 유죄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이게 권력형 비리라고? 이거야 원~

6. 전두환 정권이 5·18광주민주화운동 직후 해외를 상대로 비상계엄 배경과 ‘북한 개입설’ 보도를 국내외 홍보 하려던 기록물이 나왔습니다. 이번 문건은 5·18에 대한 당시 정부의 조작·왜곡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전망입니다.
전두환 정권의 뿌리들이 그토록 폄훼하고 왜곡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게지~

7. 미국 대선 개표 상황을 전하는 미국 언론들은 어느 때보다 신중했지만 국내 언론은 주요 경합 주 판세에 따라 춤을 췄습니다. 국내 언론도 미국 언론에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한때 트럼프 우세를 점치는 등 혼선을 빚었습니다.
각 종편 등에 전문가 패널이라고 나온 사람들은 대체 뭐가 전문이라는 건지...

8. 민경욱 전 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이제서야 뭐가 이상해도 한참 이상하다고 느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대비하지 않으면 다음 희생자가 될 것이라고 그렇게 경고를 했건만"이라고 했습니다.
이상해도 한참 이상한 건 당신 아니고? 고만 들어와 어여 집에 가야지~

9. 방역당국은 지난 8월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를 매개로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사람은 모두 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 4명은 집회 참석자로 1차 감염자였으며 이후 추가전파자로 8명이 사망했습니다.
12명이나 사람이 떼죽음을 당했으면 연쇄 살인범 맞네 뭐~

10. 출입자 발열 점검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운영 시 개인 동의 없이 얼굴 영상 저장이 금지됩니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열화상 카메라의 운영 현황을 점검한 결과 개인 얼굴이 포함된 영상이 저장되는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이제는 별게 다 저장되는구나... 내 얼굴 보면 밤잠 설칠 텐데 괜찮겠어?

11. 고 이건희 회장이 과거 숙명여대에 10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기념관 설립 비용 문제로 학교가 어려움을 겪자 이 회장이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선뜻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노익장 과시하시느라 마지막까지 매춘을 즐기셨던... 좀 그렇지?

12. 건양대학교의 한 교수가 딸과 조카에게 수년 동안 외부장학금을 몰아줬다는 특혜 의혹에 더해 학점까지 특혜를 줬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장학금에 이어 학점까지 줬다는 의혹에 대해 교육부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됩니다.
이 정도면 부모 찬스가 아니라 부모 로또에 대박 난 경우라고 봐야지~

13. 온라인에서 중고 명품을 팔 것처럼 속여 100여 명에게 6억여 원을 가로채고 일본으로 달아난 사기범이 도주 4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상습 사기 피의자인 20대 여성을 일본 현지에서 검거해 강제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배만 115건이라니... 홍길도 찜 쪄먹을 만 하다고 해야 하남뇨?

리얼미터, 국힘 서울 지지도 31.4% 민주 30.3% 역전.
바이든 사실상 당선 확정, 트럼프는 무더기 소송으로 맞서.
박범계 "의원님들 살려주십시오 한 번 하세요" 발언 사과.
추미애 “검찰 김학의·MB 사건 대국민 사과하게 만들겠다".
김종인 "야당이라고 장외 나가서 소리나 치면 집권 못 해".

사랑은 '그렇기 때문에'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입니다.
- 김제동 -

사랑에는 이유가 없다는 얘기 아닐까요?
내일이 겨울로 들어서는 입동이랍니다.
조금 더 따뜻하게 조금 더 포근하게 나누고 전해야 하는 계절입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맞이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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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톡 비즈보드 매출 일평균 10억 예상 외

 

1. 카톡 비즈보드 매출 일평균 10억 예상
카카오가 연말 기준으로 하루 평균 매출이 작년의 2배인 10억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까지 누적 광고주는 1만 2천 곳을 넘어섰으며 과금되는 카카오톡 채널 프로필도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등 광고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 여성 패션 앱 대세 속 남성 패션 서비스 띄운 네이버
에이블리, 지그재그 등 여성 대상 서비스가 주도해온 패션 이커머스에 네이버쇼핑이 남성 패션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네이버 미스터'라는 이름으로 남성 패션 카테고리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패션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3. 아이보스, 넥스트 커머스 2020 컨퍼런스 성료
아이보스가 지난 4일, 5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 디지털 컨퍼런스 '넥스트 커머스 2020'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의 커머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패션, 유통, 마케팅 종사자 및 관계자 등 4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4. '듣는' 콘텐츠 시장 불붙는다
영상 콘텐츠 열풍 속에서 오디오 플랫폼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의 '오디오클립', 아프리카TV의 '팟프리카' 등은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하고 수익 모델을 도입하면서 변화하고 있다. 최근 비대면 트렌드에 오디오 북에 대한 관심 증가도 성장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피드 오류 발생
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서 발생한 오류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속출했다. 새롭게 올라온 게시물이나 스토리 등이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7월에도 한차례 오류가 발생했으며 페이스북도 유사한 오류를 보였다.
 
 
6. 무신사와 파트너십, 100개 브랜드 거래액 최대 10배 증가
무신사가 파트너십을 맺은 10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올해 거래금액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보다 최대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단독 및 한정 출시한 기획상품과 공동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7. V커머스 강화 나서는 SSG닷컴
SSG닷컴은 CJ ENM의 다이아TV와 손잡고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기획한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첫 상품으로 216만 구독자를 보유한 '꿀키'의 핫도그를 선보인다. SSG닷컴은 영상 매체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젊은 고객층 유입을 위해 다이아TV와 협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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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64호 신문브리핑(2020년 11월 5일) #

 

"감사하지 못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무거웠던 심령도 훨씬 가벼워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세계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 SAP가 내년 2분기 설립 완료를 목표로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세움

민감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꺼리는 국내 기업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취지이며, 국내외 클라우드 기업이 잇따라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용량을 확대하는 가운데 SAP까지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클라우드 시장 경쟁이 한층 달아오르는 모습임

 

 

<< 금융/부동산 >>

1. 미국 대선이 초박빙 흐름을 이어가면서 한국 외환시장이 4일 급등락 장세를 나타냄

- 원·달러 환율은 미국 대선 승패의 윤곽이 확실히 잡히기 전까지 급변동하면서 달러당 1110~1150원을 오갈 것이라는 분석이 많으며, 만일 대선에서 패배한 쪽이 결과에 불복하고 미국 각지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나는 상황이 발생하면 외환시장은 패닉(공황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옴

 

2. 국내 채권시장이 4일 미국 대선 전망에 따라 하루종일 요동침

- 당초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면서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보였지만 이날 오후 들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에 힘이 실리자 하락세로 급반전하는 등 크게 출렁임

 

3.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말 외환보유액이 4265억1000만달러로, 전달보다 59억6000만달러 늘었다고 4일 발표하면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감

-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것은 미 국채를 비롯한 외화자산 운용 수익이 늘어난 영향이 컸으며, 여기에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유로, 엔, 파운드 등 비(非)달러화 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불어난 영향도 작용함

 

4. 카카오뱅크가 올 들어 3분기까지 벌어들인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배에 달하고 손실이 이어져 왔던 수수료 부문도 첫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남

 ‘라이언’ 등 간판 캐릭터를 내세운 영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며, 내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카카오뱅크의 ‘몸값’에 대한 기대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5. 국토교통부가 아파트를 분양할 때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는 소득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발표함

- 내년 1월부터 연봉 1억원인 맞벌이(3인 가구)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또 전매 제한 규정을 위반하면 10년간 청약을 받을 수 없도록 처벌 규정이 신설됨

 

 

<< 국제 >>

1. 미국 대통령 선거

- 개표 진행 중

 

2. 일본 2, 3위 이동통신 회사인 KDDI와 소프트뱅크가 앞으로 10년간 총 4조엔(약 43조3448억원)을 쏟아부어 차세대 통신 규격인 5세대(5G) 기지국을 40만 곳 이상 설치할 계획을 발표함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2030년까지 2조엔을 투자해 5G 기지국을 35만 곳으로 늘릴 계획이며, KDDI는 향후 10년간 2조엔을 들여 5G와 차차세대 통신 규격인 ‘6G’ 인프라를 동시에 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채(債, government bond)

국채는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조세와 함께 중요한 국가 재원의 하나임. 국채는 특별한 경우외에는 '공공자금관리기금'의 부담으로 재정경제부장관이 발행하며, 국채를 발행하고자 할 때에는 국회의 의결을 얻어야 함.

국채는 정부가 원리금 지급을 보장해 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음.
상환시기에 따라 1년 이내의 단기 국채와 1년 이상의 장기국채로 구분되는데 대표적인 국채로는 국고채권(국고채),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국민주택채권1,2종 등이 있음.
이 중에서 국고채, 외평채는 경쟁입찰을 통하여 시장의 실세금리로 발행되고 기타 채권은 주택이나 차량 등을 구입할 때 의무적으로 매입하여야 하는 첨가소화 방식으로 발행됨.
이중 3년 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대표적인 시장금리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시중자금 사정을 나타내는 기준금리(지표금리)로 사용되고 있음.
우리나라의 경우 국채는 중앙정부가 발행하는 채권만을 지칭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또는 정부투자기관이 발행하는 여타 채권은 각각 지방채, 특수채 등으로 분류하여 국채의 범위에서 제외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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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5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Code MG2A: Old age’ → 세계보건기구 ‘국제질병분류’에서 ‘노화’(老化)를 의미하는 코드. 노화를 공식적으로 ‘자연현상’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보겠다는 뜻이라고. 노화를 가속하는 체내 세포를 제거하는 약이 2년 안에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문화)


2. 임용 1년도 안 돼 그만둔 신임 공무원 26.5%(1769명) → ‘37.2 대 1’(국가직), ‘10.4 대 1’(지방직) 경쟁률 어렵게 통과 했지만... ▷막무가내 민원인 ▷적지 않은 업무량 ▷경직된 문화 등으로 포기.(경향)


3. 1973년 착공한 ‘동해안고속도로’ 아직도 미완 → 부산~속초 총연장 376.9㎞ 계획, 47년째 찔끔찔끔 부분 공사만... 영덕~삼척 구간(117km)등 아직도 단절. 영덕-포항은 건설 중.(문화)


4. 세금 낼 능력 안되면 서울집 팔아라? → 공시가격 조정만으로 시세 15억원 주택의 보유세 2021년 306만원에서 2023년 408만원으로 늘어. 1주택자들 靑 게시판 등 호소.(헤럴드경제)

*세금 낼 형편 안되는 사람에겐 징수 유보했다가 매각, 증여, 상속 때 징수하면...


5. 사우나·수영장 코로나 속출 → 서울 강남 럭키사우나 37명 등 사우나발 집단감염 잇달아. 전문가들, 물을 통한 전염은 안돼. 그러나 밀폐 공간에서 식사, 대화로 전염 우려.(아시아경제)


6. 미대선, 또 빗나간 여론조사 → 경합주 예측,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미 여론조사기관들, 저학력 백인 비중 높였지만 ‘샤이 트럼프’ 예상보다 많았다.(경향)


7.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 전면 금지는 ‘인권침해’ → 인권위, 관련 진정이 제기된 학교 3곳에 해당 조치를 중단, '학교 인권규정'을 개정하라고 권고. 쉬는 시간 허용 등 대안 필요.(한국)


8. 고무줄 가격, 백내장 진단 치료비 → 병원 따라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 일부 안과에서 렌즈 가격을 지나치게 올려 받거나 검사 종류를 늘리는 방법으로 과다 치료비.(동아)


9. 회사 동료의 부정부패를 정직하게 신고하겠는가 → 권익위 조사에서 10대의 70.9%가 신고하겠다고 응답 최고, 반면 40대는 32.5%로 가장 낮아.(서울)


10. 양말, 포도, 사과, 호랑이... → 우리말 같은 한자어. 각 양말(洋 바다 양, 襪 버선 선), 포도(葡萄 포도포, 포도 도), 사과(沙果 모래 사, 과실 과), 호랑이(虎범호, 狼이리랑)으로 쓴다고.(경남도민일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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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8명 늘었습니다. 확진자는 수도권에 집중됐고, 발생 장소도 일상의 공간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 지난주,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를 취재했던 신문사 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날 수많은 정·재계 인사와 문화·예술·체육계·관계 인사들도 조문을 한 것으로 확인돼 잇따라 진단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에 대해 정세균 총리가 논란이 계속되면 총리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 모두에게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공개 경고를 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 이번 미국 대선이 역대 최고 투표율인 66.8퍼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3.2퍼센트를 기록했던 1900년 이후 120년 만에 최고치라고 하는데요. 유권자 약 2억 3천만 명 중 1억 5천만 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건 코로나19 사태로 약 1억 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미국 대선 개표가 이틀째 진행 중인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경합지역인 미시간과 위스콘신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하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경합 지역에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 상황으로 끝난다면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합니다.

■ 선거인단 16명과 10명이 각각 걸린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 바이든 후보가 맹추격 끝에 역전에 성공했는데요.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 네바다 등도 아직 개표가 끝나지 않은 가운데 접전 양상입니다. 경합주에서 역전을 허용한 트럼프 대통령은 당장 개표가 끝난 위스콘신 주에 재검표 요구와 또 미시간에는 개표중단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미국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방 의원이 나왔습니다. 워싱턴주 제10 선거구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한 한국계 여성 메릴린 스트릭랜드 후보는 중간 집계 결과 58.3%를 득표해 같은 당의 베스 도글리오 워싱턴주 하원의원을 물리치고 승리했습니다.

■ 미국 대선은 사상 유례없는 혼전 양상을 보였지만 뉴욕 증시는 어제에 이어 크게 올랐습니다. 유럽 증시도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에 이의를 제기한단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결국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 청와대와 정부는 미국 대통령 선거결과 발표가 지연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두 달간 당선자 확정이 미뤄지면 북미 비핵화 협상과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같은 주요 현안도 모두 멈출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또 북한으로 인한 긴장수위가 높아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국민의힘 안팎에서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범야권 단일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야권연대'에 선을 긋고 있음에도 주호영 원내대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까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연대론에 무게를 싣는 모습입니다.

■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결심공판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재판부는 오전에 검찰 측의 최종 의견과 구형을, 오후에는 정 교수 측 변호인의 최종변론과 정 교수의 최후진술을 듣고 재판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이강세 전 광주 MBC 사장이 라임 사태 핵심인물인 김봉현 씨가 민주당 기동민 의원에게 수천만 원을 전달하는 것을 직접 봤다고 검찰에 진술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봉현 씨는 옥중서신에서 정치인에게 로비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정반대의 진술이 나온 겁니다.

■ 그제 저녁, 강원도 동부전선 전방 GOP에서 철책을 넘는 미상 인원이 포착돼 군 당국이 즉각 수색에 나섰지만 이후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고, 10여 시간 뒤인 어제 오전 9시 50분쯤 GOP 철책에서 1.5km 떨어진 남쪽에서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 주민으로 보이는 남성 1명이었고, 귀순 의사를 보여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이 관악구 한 교회 베이비 박스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갓난아이의 생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를 두고 간 이유와 당시 상태 등을 조사해서 처벌 여부를 결정할 거라고 했습니다.

■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고유정에 대해 대법원이 오늘 최종 결론을 내립니다. 앞서 1심과 2심은 전남편 살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지만,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 지난 1일 수도권의 한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안쓴 채로 진상을 부린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A씨는 서울에서 인천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 마스크를 턱밑에 걸친 채 캔맥주를 들이키고 한술 더 떠 담배까지 피웠다네요. 철도경찰대는 이 남성에게 과태료 30만 원과 범칙금 5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 요즘 일선 학교에서 매일 아침 조회 때 휴대전화를 걷고 종례 때 돌려주는 생활규정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국가인권위는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금지하는 몇몇 학교의 학생생활규정이 헌법상 일반적 행동의 자유와 통신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판단해 절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 서울 강남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400만원의 재개장 지원금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휴업 기간에 따라 하루 미만은 백만 원, 하루는 3백만 원, 이틀 이상은 4백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첫 판다가 100일 만에 무려 6kg으로 훌쩍 자랐습니다. 최근 공모를 통해 '푸바오', '행복을 주는 보물'이란 뜻의 이름도 얻었는데요. 판다는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아서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쯤 중국어로 된 이름을 지어주는 게 관례라고 합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를 이르면 다음 달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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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1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내후년 대선을 앞두고 취약 지역구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영남을 찾았고 김종인 위원장은 호남을 찾은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오른 반면 국민의힘은 내려갔습니다.
그동안 한 짓이 있는데 무릎 꿇고 하트 한번 날렸다고 그게 되나~

2. 김종인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연일 안철수 대표에 대해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와의 연대설에 비판적 입장이지만, 주 원내대표는 경선 과정에서 합류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매운 생각이 왜 매운 생강이겠어... 김종인이 안목은 있지~

3. 주호영 원내대표는 안철수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도 반민주당 진영을 위해 연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정치 관련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만만한 건 갖다 붙이고 만질수록 커지는 윤 총장은 살짝 견제 들어갑니다~

4. 윤석열 검찰총장이 ‘살아있는 권력' 비리 등의 범죄를 엄벌해 '국민의 검찰'이 되는 것이 진짜 '검찰개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행간에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이 권력자의 비리를 덮기 위한 ‘가짜 검찰개혁'이란 주장으로 읽힙니다.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며 ‘검란’을 일으켰던 댁들의 죄는 벌써 잊었지?

5. 방역당국이 지난달 말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방문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지난달 25일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차려졌었습니다.
가족장 한다고 그렇게 말해도 기어이 찾아가신 분들... 민폐 대장들...

6. 이명박 전대통령은 구치소에 다시 수감돼 16년의 형기를 더 살아야 합니다. 혐의는 뇌물,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 입니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에게 면죄부를 줬던 검찰이나 특검 관계자 가운데 책임을 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공수처가 꼭 있어야 한다는 거 아니냐고~ 반대하는 자가 범인이다~

7. 청와대 경호처는 주호영 원내대표에 대한 몸수색 논란과 관련해 “업무지침을 개정해 원칙과 관례가 일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측은 "전두환 대통령 때도 이렇게는 안 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전두환 때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그때였으면 다 디졌지 인간아~

8. MBN의 업무정지로 방송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MBN이 방통위로부터 업무정지 6개월 처분을 받으면서 '광고협찬'부문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방송을 내보내지 못하는 만큼 직접적인 타격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편법 불법으로 종편 승인받아 여태 받은 광고비는 괜찮고?

9. '조선일보'가 유족이 원치 않는데도 고 박지선 씨의 모친이 남긴 메모 내용을 단독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앙자살예방센터의 권고와 한국기자협회의 자살 보도 권고기준과 거리가 있어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기레기 소리를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다 이유가 있다 이겁니다~

10. 정부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자살을 해서라도 고통을 면하고 싶다"며 법원에 보석 허가를 호소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차라리 살아있는 것보다 죽는 것이 편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전광훈도 그렇고 밖에서는 88하다 안에만 들어가면 죽겠다니 믿음이 가?

11. 전남 완도고 학생들이 기말고사 답안지 유출을 학교가 아닌 경찰에 직접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기말고사 직전 발생한 학교폭력을 '쉬쉬'하며 은폐하는 등 학교에 대한 불신이 쌓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이 오죽하면 그랬을까... 진짜 어른들 부끄러운 줄 알자~

12. 음주운전으로 처음 적발된 20대 남성이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아 1천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초범이고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혈중알코올농도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벌금도 벌금이지만, 실형을 때려야 비싼 술 마셨다는 생각을 못 하게 하지~

윤석열 너무 띄웠나? 주호영도 견제구 "정치권 영입 반대".
윤석열, 검찰 유튜브 출연 "역지사지가 검찰 변화의 목표".
정 총리, 秋-尹 갈등에 "논란 계속되면 총리로서 역할".
북한 남성, 최전방 이중철책 넘어 월남 ‘감지 센서' 먹통.
‘이건희 장례식장' 확진자 발생에 정·재계 줄줄이 검사.
트럼프 "개표 멈춰" 바이든에 역전 당하자 소송 제기.

겨울은 회복과 준비의 계절이다.
- 폴 서룩스 -

부쩍 추워진 날씨가 단풍의 아름다움을 채 만끽도 하기 전에 겨울을 맞이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따뜻함과 다정한 손길이 그리워지게 마련입니다.
기왕이면 내가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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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MS 빙에도 검색광고 제공한다 외

 

1. 네이버, MS '빙'에도 검색광고 제공한다
네이버가 MS 빙에서 광고플랫폼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MS의 포털 MSN, Bing에도 네이버의 검색광고가 동일하게 노출된다. MS는 그동안 카카오에 위탁했으나 네이버로 파트너를 변경하면서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네이버 쏠림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2. 카카오톡, 광고 영토 공격적으로 확대
카카오는 오는 10일부터 광고 게재 영역이 채팅창 상단뿐만 아니라 #탭의 뉴스와 FUN 카테고리 상단으로 확대된다고 알렸다. 최근 전자출입명부 시행에 따라 QR코드 발급을 위해 자주 찾게 되는 #탭을 새로운 광고 영역으로 삼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3.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
지난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5조 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다. 음식료품이 76.8% 증가했고, 배달 등 음식서비스도 91.1% 늘었다. 추석에 코로나의 영향으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선물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거래액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4. 中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4년 새 16배 성장
2015년부터 4년간 중국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규모가 16개 성장해 시장규모가 약 18조 원에 달했다. 이용자 수는 4억 7천만 명, 유료회원은 3,600만 명으로 조사됐다. 전체 스트리머의 0.7%가 전체 스트리밍 수익의 60% 이상을 가져가는 등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5. Z세대 검색 시 '유튜브' 활용 많아졌다
오픈서베이가 모바일과 동영상 콘텐츠에 친숙한 Z세대는 정보 검색 시 유튜브를 활용하는 비율이 높았다고 밝혔다. 정보 검색 시 네이버를 주요 이용하나 다른 세대 대비 '유튜브'를 활용하는 비율도 높았다. 구독자가 많은 유튜버의 리뷰도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6. 네이버랩스, 스노우도 줄줄이 신고... 부가통신사업자가 뭐길래
네이버와 카카오 등 IT 대기업 자회사들이 줄줄이 부가통신사업자 등록에 나섰다. 본업 외에 별도로 인터넷 사업하는 경우 받아야 하는 것으로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계열사들이 미신고 상태에서 사업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라 네이버 계열사도 신고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7. 카페24, 자동화 적용한 글로벌 진출 서비스 선보인다
카페24는 국가별 최적화 환경으로 쇼핑몰이 구축되는 '쉬운 해외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천설정 기능을 통해 해외 쇼핑몰 구축과 결제 신청 및 연동, 수출 통관 설정 등의 과정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어 해외 진출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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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5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 뉴욕증시, 11/4(현지시간) 美 대선 바이든 승리 가능성 속 큰 폭 상승… 다우 +367.63(+1.34%) 27,847.66, 나스닥 +430.21(+3.85%) 11,590.78, S&P500 3,443.44(+2.20%), 필라델피아반도체 2,384.22(+3.54%)
● 국제유가($,배럴), 美 대선 주시 속 원유재고 급감 등에 급등… WTI +1.49(+3.96%) 39.15, 브렌트유 +1.52(+3.83%) 41.23
● 국제금($,온스), 민주당 의회 장악 '블루웨이브' 가능성 낮아지며 하락... Gold -14.20(-0.74%) 1,896.20
● 달러 index, 美 대선 바이든 승리 가능성에 약세... -0.10(-0.11%) 93.44
● 역외환율(원/달러), -7.14(-0.63%) 1,128.36
● 유럽증시, 영국(+1.67%), 독일(+1.95%), 프랑스(+2.44%)
● 美 10월 서비스업 PMI 56.6 …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마킷 서비스업 PMI 56.9…예상 상회
● 美 9월 무역적자 638억 달러…월가 예상보다 많아
● 美 10월 민간고용 36만5천명↑…월가 예상 하회
● 바이든 캠프 "승리의 궤도"…트럼프 측 "법적 절차 밟을 것"
● 바이든 승기 잡자 트럼프 불복소송…'초박빙' 승부
● 美공화 원내대표 "부양책, 올해 내에 타결해야"
● 미니애 연은 총재 FOMC 불참…샌프란 연은 총재 대참
● 박빙 美 대선, 재정 부양 기대 줄이고 연준 부담 강화
● EIA 원유재고 800만 배럴 감소
● 다이먼 "최종 선거 결과 나올 때까지 인내와 용기 가져야"
● 인사이트 인베스트먼츠 "바이든 승리시 달러 5% 하락할 것"
● 골드만삭스 "바이든 승리시 중국 위안화 상승폭 확대"
● 바이오젠 주가 30% 급등…FDA "알츠하이머 약 승인할 자료 있어"
● 미라버드 "나뉜 대선 결과, 채권 투자 위험 줄여"
● 영란은행, 5일 통화정책결정 발표 시간 변경…5시간 앞당겨
● 독일 10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49.5…전월치 50.6
● 맑고 쌀쌀한 날씨…"내일(6일) 추위 해소"

[기업/산업]
● 거래소,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의결…이의신청 가능
● 잘 나가는 카뱅…3분기 순이익 406억
● 이석희 사장 "SK하이닉스 낸드 매출 5년 내 3배로"
● 현대차 수소트럭 中 진출…2030년 2만7000대 보급
● 차박 열풍·렉스턴 효과 '쌍용차 부활' 이끈다
● 10월 수입차 판매 10% 증가, 1위는 벤츠…BMW 맹추격
● 텔루라이드의 힘…기아차 美 질주
● "기업규제 3법 일방처리 안돼"…손경식·김기문 긴급회동
● 현대종합상사, 20조원 우크라 고속철 수주 나선다
● SK이노 "차세대 배터리 개발 인재 찾습니다"
● 삼성전자, 탈모 셀프관리 기기 등 C랩 아이디어 창업 지원
● SAP, 한국에 첫 데이터센터 세운다
● KT스카이라이프, 3분기 영업이익 8.3% 늘어
● KT, AI로 '그놈 목소리' 20초 안에 경고
● "금리 낮아도 안전자산 사자" 달러예금 돌풍
● 은행 안가도 대출 갈아타고…빅데이터로 빌라 담보 산정
● 백년 쓰는 토종 상수도관, 美에 생산기지 영토확장
● 화재에도 작동하는 승강기, 美 특허 취득
● 해외서 라면으로 1조원 매출 올린 농심
● 김진백 디오 대표 "내년 2분기 치과 보철 디지털시대 열겠다"
● "한국선 못 버틴다"…中으로 떠난 기업, 4년 만에 돌아온 까닭
● '먹는 낙태약' 초읽기…판매 제약사는?
● 앱으로 음식 주문하니…로봇 배달원이 달려와
● 오리온 꼬북칩 인기 폭발…역대 최대 월 매출 기록해
● 편의점 '수제맥주 잔치'…올해 500% 高성장
● 길어진 집콕에 흰 우유 많이 마셨다
● 맥못추던 ESG펀드, 환경 무기로 순자산 1조 돌파
● 상장폐지 잦은 中기업 주의보
● 코로나 재확산에 불안한 美리츠
● 상장사 테마감리 결과…회계오류 95%가 실수
● 지니틱스, 세계 첫 웨어러블 기기용 터치 반도체 상용화
● 아이쓰리시스템, 적외선 센서칩으로 자율차시장 공략
● 한온시스템, 전기차 배터리로 움직이는 수가열히터 인기몰이
● 무섭게 오른 美 대선 테마 태양광 ETF…"지금 당장 팔아라"
● 아마존 올라탄 슈피겐코리아, 사상 최고 실적
● '귀여운 리니지' 사전예약 돌풍…엔씨, 연말 랠리 기대
● 미래의 코로나백신 기지 'K바이오' 훈풍
● 명품·고급차까지…증시 '중고거래'에 반하다
● '채용정보 1위 플랫폼' 잡코리아 매각 본격화…국내외 PEF 관심
● 두산 오너일가, 퓨얼셀 유상증자 불참…유통주식 급증할 듯
● "PS5가 온다"…日 소니 주가, 19년 만에 최고치
● 교촌F&B 일반청약에 9.4조 '뭉칫돈'
● 회사채 발행기업도 '빚더미'…5년새 기업부채비율 35%P↑
● 자회사 덕에 실적 방어한 SK가스…그린에너지 성장 기대감 '활짝'
● 동학개미 분투하는 사이…집 나간 외국인들 중국으로 갔다
● K팝 가수 다큐멘터리 '봇물'…코로나시대 새 수익원 '흥행몰이'

[경제/증시/부동산]
● 홍남기 "최근 환율 안정적…한방향 과도 쏠림시 안정화"
● 트럼프 '투자 압박', 바이든은 '불확실성'…누가 되더라도 한국 기업들 부담 커진다
● 美대선 다음해엔 대미수출 4.2% 줄어…기업들 초긴장
● '중국 손보기' 잰걸음…美·中 무역전쟁 시즌2 예고
● 2조달러 안팎 경기부양책 '오리무중'…연내 타결 사실상 힘들 듯
● 바이든 경합주 열세에 코스피 출렁…IT·대북株 일단 환호
● 변동성 커진 외환시장…원화값 하루새 20원 급등락
● "불확실성 사라졌다"…세계증시 한숨돌려
● "주식양도세는 양보했지만…" 유보소득세 들고나온 기재부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부 "징벌적 상속세 개선하겠다"…분할 납부기간 연장 등 검토
● 추경예산 한푼도 안쓴 사업 115개
● 3차추경 포함된 태양광 R&D사업, 집행 0%에도 100억 또 편성
● 엉터리 디지털 뉴딜…軍부대방문교육은 포함, 스마트축산단지는 제외
● 野 "문 대통령, 성범죄 보선에 침묵" 與 "대통령 모욕"
● 주호영 "안철수·금태섭과 힘 합칠 것"…김종인 "인위적 야권통합 효과 없다"
● 권영세 의원 "문재인 정부 부동산 공시가 인상 '증세폭탄 로드맵' 될 것"
● "상가·오피스텔도 가격 공시체계 갖춰야"…세금 부담 커지나
● 與 다주택 의원 38명 중 16명 아직도 처분 못해
● 대구·부산 찾은 이낙연…'공약 보따리' 풀었다
● 방위비 협상·전작권…美대선에 멈췄던 안보시계 다시 돈다
● 동부전선 철조망 또 뚫려…北 남성 귀순
● 이인영 "남북 상시 소통채널 복원해야"
● 내각 기강잡는 정총리, 洪·秋·尹에 "불필요한 논란 멈춰라"
● 뒤끝 홍남기 "그래도 3억이 적절"…與 "왜 불협화음 내나" 부글부글
● 법관 한 곳서 5~10년 근무한다…"재판효율 높여" vs "향판 부활"
● "돈 맡기면 3배"…초보 등치는 가짜 슈퍼개미
● 검찰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 초등돌봄 파업 강행에 학부모들 "너무합니다"
● 코로나 신규확진, 또 100명 넘어
● 이건희 빈소 둘째날 방문자 코로나 진단검사 꼭 받아야

[국제/해외]
● 트럼프 캠프, '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서도 개표중단 소송
● 더 꼭꼭 숨었던 '샤이 트럼프'…美 여론조사기관 또 헛다리
● 격전지 막판 대혼전…트럼프·바이든 서로 "내가 승리"
● 개표 중반까지 붉게 물든 경합주…우편투표 열자 민주당표 쏟아져
● 약발 안 먹힌 '트럼프 심판론'…남·북부 경합주 붉게 물들었다
● 20년 前 부시 vs 고어 '재검표' 논란…투표 37일 만에 확정
● 개표결과 놓고 소송하더라도…대법원, 내달 8일前 결론낼 듯
● 밤새 요동친 러스트벨트…이번엔 '트럼프 쏠림' 없었다
● "당선자 확정 며칠 걸릴 수도"…'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가 변수
● 사전투표만 1억명 '역대 최고'…우편투표가 당락 가를 듯
● 민주, 하원 다수당 유지…공화, 상원 수성 가능성
● 우버·리프트, 운전기사 직원 처우 안해도 된다
● 中 앤트그룹 IPO 중단 쇼크…마윈 'AI·블록체인 야심' 무너지나
● 소프트뱅크·KDDI '5G 총력'…10년간 인프라에 43조원 투자
● 폭동 '초비상'…웨이모, 캘리포니아서 자율주행車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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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4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뉴욕증시, 11/3(현지시간) 美 대선 결과를 앞두고 불확실성 해소 기대 등에 급등…
다우 +554.98(+2.06%) 27,480.03,
나스닥 +202.96(+1.85%) 11,160.57,
S&P500 3,369.16(+1.78%),
필라델피아반도체 2,302.73(+1.89%)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 강화 및 美 대선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85(+2.31%) 37.66,
브렌트유 +0.74(+1.90%) 39.71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17.90(+0.95%) 1,910.40
달러 index, 전일 강세에 따른 되돌림 및 바이든 당선 가능성에 대한 베팅 강화 영향 등에 약세... -0.64(-0.68%) 93.48
역외환율(원/달러), -2.88(-0.25%) 1,132.68
유럽증시, 영국(+2.33%), 독일(+2.55%), 프랑스(+2.44%)
美 9월 공장재수주 1.1%↑…월가 예상 상회
10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65.1…18개월래 최고
뉴욕 연은, 올해 3.34% 역성장 전망
"미 대선 앞두고 이머징마켓에 올인…3년 만에 비중확대"
WSJ "민주당 승리 베팅에 신흥 시장 환율 상승"
트럼프 "지는 건 어려운 일"…대선 패배시 불복 예고
바클레이즈 "투자자들, 명확한 대선 승자 원해"
미즈호 "트럼프나 바이든 완전한 승리, 달러 내리고 증시 오를 것"
오스트럼 "미 대선 경쟁선거, 부양책 늦출 수도"
라보뱅크 "美 민주당 스윕 유로에 강세 재료지만 영향 제한"
배런스 "블루웨이브, 대형 기술기업에 위험"
은행주 랠리…10년 국채수익률 5개월래 최고
WSJ "상하이 거래소,앤트그룹 상장 연기"
BOE 양적완화 확대 규모 전망 올라가…"1천200억 파운드 전망도"
S&P "中 자력갱생 움직임 강화 시 경제성장 둔화"
올 들어 가장 추운 가을…오전 대부분 '영하권'


[기업/산업]
아시아나, 3대1 무상감자…자본잠식·등급강등 우려 해소
결국 '배달' 뛰어드는 스타벅스
카카오페이, 정부에 신고도 않고 3년 넘게 '무면허 영업'
산업부 '미래차' 전담과 신설…자율주행·친환경車 정책지원
삼성, 휴대폰 두뇌와 모뎀을 하나로…비메모리 1등 박차
세바스찬 승 "삼성전자, 인간 중심 AI 추구"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 굴착기 생산 20만대 돌파
에쓰오일, 울산공장에 제2 원유하역시설 완공
100년 기업 다짐한 조현준 "승자는 눈치우며 길만든다"
인도서 '씽씽' 현대기아차 10월판매 '신기록'
정의선 회장 취임후 노조와 첫 만남…"격변의 시기 노사 함께 헤쳐나가자"
더 알뜰해진 알뜰폰…5G, 3만원 중반대 요금
단 하루! 빼빼로데이 잡아라…유통업계, 캐릭터 제품 내놔
CJ제일제당 '화이트 바이오' 진출…바닷물에 녹는 빨대·비닐 생산
LS전선, '해킹 봉쇄' 광케이블 이달 중 양산
"독창적 디자인, 우아하다" 美 홀린 제네시스 GV70
수젠텍, 코로나·독감 동시 진단키트 獨에 200만개 수출
불붙은 종합영양수액 시장…50%수익 노리고 증설경쟁
주파수 재사용료 4兆 내라니…통신 3사 "차라리 경매로 하자"
LG유플러스, 레이더 센서로 낙상 감지 내년 상용화
KT, 더 빠른 '5G 단독모드' 상용화 성큼
수소 클러스터로 날개 다는 동해 북평산단
일진복합소재 수소연료탱크, 日 하이브리드 열차에 공급
중고차 업체 AJ셀카, 사모펀드와 매각 협상
마스크업체 웰킵스, 매각 시동…원매자에 투자설명서 배포
씹고 마시고 타먹고…식품사, 단백질 시장 키운다
공정위, 가맹점 '갑질' bhc 제재 착수
'축구장 19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마지막 보루' 증권사마저 사모펀드 판매 꺼린다
국제유가 반짝 반등에도…월가 "정유株 희망없다"
KG그룹에 안긴 할리스커피…신임 대표에 신유정
韓증시, 바이든 베팅? 바이오·배터리 '날개'
동원 식품계열사 3분기 영업익 '쑥쑥'
SKC 5년만에 최대 분기 영업익
박빙 美대선에 원자재 꿈틀…투자 타이밍 잡기 눈치게임
재시동 건 배터리 3社, 2차 랠리 충전 완료
SK바이오팜·케미칼·두산重…신규 편입 종목 관심 커진다
횡령·배임 혐의 발생 공시 급증 '투자 주의보'
주목받는 '4분기 성수기株'
증권사 부동산 PF 채무보증 규제 시행…"투자 위축 우려"
비즈니스온, 빅데이터 기업 플랜잇 270억원에 인수


[경제/증시/부동산]
주식양도세 대주주 요건 10억 유지
대주주 양도세 불확실성 해소…기관, 두 달여 만에 최대 순매수
통신비 지원에…소비자 물가, 다시 0%대로
금통위원 "코로나 확산 중 자산쏠림에 기조바꾸는 중앙은행 없어"
10월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치 경신…약달러에 운용수익 증가


[정치/사회/국내 기타]
문재인 대통령 "2050년 탄소중립, 선택 아닌 필수"
文대통령, 홍남기 사표 즉시 반려 후 재신임
매번 패싱당한 홍남기…與가 '대주주 3억 기준'도 뒤집자 폭발
"기업규제 3법 철회" 호소에도…與, 또 의견만 듣고 끝냈다
전당원투표 유효성 논란에도…민주, 당헌 개정 강행
서울시장 선거 '호남'에 달렸다…김종인 또 광주行
안철수 시장출마 하냐는 질문에…권은희 "제로라 말할 상황 아냐"
탈당후 野러브콜 금태섭, 국민의힘서 강연 나선다
대법, 16년 만에 '노동법원' 다시 꺼냈다
'타다' 사실상 금지시킨 국토부…매출 5% 기여금으로 내야
총량 상한 없앴다면서…허가 대수는 건건이 조절하겠다는 정부
"高스펙 쌓으러 왔어요" 중국인 유학생 석박사 늘었다
"이전 公기관 모셔오자"…'핌피' 법안 봇물
국정원 "김여정, 北국정 전반 관여"
국정원 "김정은, 서해상 피격 사망사건 경위조사 지시한 정황"
"北, SLBM 탑재 잠수함 두척 건조 중"
美대선에 긴박해진 안보라인…강경화·이인영 곧바로 訪美
日가는 박지원 국정원장…한일경색 푸나
분당中 집단감염, 헬스장 통해 확산…관련 확진자 40명 달해
수능 1주일 전부터 모든 고교 원격수업

 

[국제/해외]
美대선 결전의 날…시간대별 투표 종료 시점은
美 투표함 열렸다…폭동 대비 軍 비상대기
핵심 경합주 플로리다에 쏠린 눈…"바이든이 이기면 승패 결정난 것"
'플로리다 노인들' 캐스팅 보트로…우편투표도 박빙
트럼프 "좌파 사회주의자 뽑지마라" vs 바이든 "분열의 시간 끝내자"
'첫 개표' 뉴햄프셔 산골마을 2곳서 트럼프 16대 10 승리
SNS, 섣부른 승리선언 노출 막는다
4년전 망신당한 출구조사, 이번엔 만회할까
투표 하루 전 27개 여론조사선 모두 바이든 勝
경합주 박빙…백인 블루칼라·사커맘 표심이 변수
20년前 대선 재검표땐 나스닥 폭락…美 경제 '퍼펙트스톰' 오나
스가 내년초 미국방문…차기 美대통령 만난다
오스트리아 빈서 '총격테러' 22명 사상
'동성애 지지발언' 진화나선 교황청
'통금'도 소용없는 유럽…코로나 확진자 연일 폭발
中 금융규제 비판한 마윈…앤트그룹 상장 사흘 앞두고 소환 당해
日 도시바 '재생에너지 종합상사' 만든다11/02(월)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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