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7/24(현지시간) 美/中 갈등 고조 및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 다우 -182.44(-0.68%) 26,469.89, 나스닥 -98.24(-0.94%) 10,363.18, S&P500 3,215.63(-0.62%), 필라델피아반도체 2,038.71(-1.56%) ● 국제유가($,배럴), 유럽 경제지표 호조 등에 소폭 상승… WTI +0.22(+0.54%) 41.29, 브렌트유 0.03(+0.07%) 43.34 ● 국제금($,온스), 美/中 갈등 고조 등에 상승... Gold +7.50(+0.40%) 1,897.50 ● 달러 index, 美/中 긴장 고조 속 하락... -0.25(-0.27%) 94.43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201.59 ● 유럽증시, 영국(-1.41%), 독일(-2.02%), 프랑스(-1.54%) ● 美 6월 신규주택 판매 13.8%↑…월가 예상 대폭 상회 ● 美 7월 마킷 서비스업 PMI 49.6…월가 예상 하회 ● 美 공화당, 1천200조원 경기부양안 마련…추가 실업수당은 축소 ● "엄청난 주가 상승에 美기업 경영진 자사주 매각" ● 파우치 "코로나19 백신 2021년 수개월 지나야 폭넓게 보급" ● 휴스턴 中 영사관 폐쇄…휘장 뗀 청두 美 영사관도 철수 시작 ● 영사관 치고받은 美·中…'무역협정 파기' 언급없는 이유 ● 美 30년 모기지 금리 또 사상 최저…2.87% ● 금값 장중 1,900달러 돌파…랠리 지속 ● NYSE CEO "개인투자자 지난 몇 달 간 시장의 큰 부분" ● BOA "채권펀드로 자금 유입 지속" ● SG "유럽 신용 스프레드 추가 축소 동인 없어" ● 러시아 중앙은행, 금리 25bp 인하…추가 인하 시사 ● 영국 7월 합성 PMI 예비치 57.1…61개월래 최고 ● 유로존 7월 합성 PMI 예비치 54.8…예상치 51.0 ● 독일 7월 제조업 PMI 예비치 50.0…예상치 48.0 ● 일본, 이틀 연속 신규 확진 800명↑…도쿄 6일째 200명↑ ● 전국 곳곳 비…서울·경기북부는 오후 소나기
[기업/산업] ● SK바이오사이언스 IPO 착수…NH·한국證 주관사 선정 ● 빌게이츠, 문대통령에 서한…"한국, 코로나백신 개발 선두" ● 아시아나 매각 급제동…HDC현산 재실사 요구 ● 아시아나 발빼기 명분쌓는 HDC현산…'이스타 노딜' 데자뷔 ● 아시아나 매각 무산땐…국유화 후 라이선스 재매각 가능성 ● 하나금융, 두산그룹과 맞손…한국판뉴딜에 10조 붓는다 ● 뉴딜 참여 민간펀드에 稅 혜택…한국형 에퀴닉스 만든다 ● 자동차협회 "상반기 전기차 판매 23% 증가…테슬라 점유율 43%" ●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테슬라·중국 버스가 '싹쓸이' ● 대한상의 "日 수출규제 1년…수입 비중 한 자릿수로 하락" ● 신분증 없어도 블록체인으로 계좌 개설 ● 계좌에 돈 없어도…네이버·카카오페이 30만원까지 후불결제 ● 네이버內 쇼핑·결제때도 금융결제원이 청산 담당 ● 1.7조원 페이 충전금 외부에 예치 의무화 ● 수수료 많이 낸 금융상품 우선 노출?…이제는 못한다 ● 정원재 사장의 '역작' 통했다…'카드의정석' 발급 700만장 넘어 ● LG 74건·삼성 46건·현대차 32건 소송 시달려…"비즈니스 집중 못해" ● 외국기업 "노사문화 바뀌면 韓 투자 23% 늘릴 것" ● 공정위 '협력사 기술유용' 현대중공업 9.7억 과징금 ● 포스코건설, 송파 가락현대5차 재건축 수주 ● 한화 '레드백 장갑차' 호주 5조시장 뚫는다 ● 효성, 수소차 넥쏘 올라탄다…'12조 탄소섬유 시장' 공략 시동 ● 카카오, 배너 광고판 확 늘린다 ● 기아 텔루라이드 美서 상품성 1위 ● 6G기술 이미 무한경쟁 돌입…삼성, 통신 리더십 확보할것 ● '알짜' 케이블 방송 현대HCN 누가 품 ● 앱에 생체정보 올리면 집에서 비대면 진료 ● GC녹십자 "이달 중 코로나 혈장치료제 임상 신청" ● 건보 적용 '반값 한약'으로 불붙은 양·한방 갈등 ● 화장하는 남자들…뷰티템 잘 팔린다 ● 새벽배송 만난 샌드위치…아침식사 대세로 ● 매출 두달째 늘었지만…갈길 먼 면세점 ● 리뉴얼만이 살길…아파트村 공략하는 이마트 ● "5G 투자 재개 기대"…최고가 근접한 케이엠더블유 ● MS·인텔 등 美 기술주는 '선방' ● "코로나 충격 컸다"…기업 3곳 중 2곳 실적 악화 ● 한계기업 2곳중 1곳 불공정거래…최대주주 내부정보 이용 빈발 ● 코로나에 규제까지…외면받는 건설사 회사채 ● '수돗물 유충 대란'에 주목받는 한독크린텍 ● 증시 활황에도 웃지 못하는 증권사들 ● 헬리오스PE, 이동장비업체 투자 '대박' ● 효성캐피탈 인수 5파전, 국내PEF·해외SI 등 참여 ● 美 슈퍼스톡 거품 논쟁…韓 비대면株 운명은 ● 이루다 27~28일 일반청약…한국파마는 29~30일 ● 메가스터디, 공무원시험 시장 가세…'1타 강사' 쟁탈전
1. `정년 80세` 日기업 첫 등장 → 일손 부족이 날로 심해지는 일본... 대형 양판점 ‘노지마’ 전직원 3000명을 대상 적용. 65세까지 근무 후 80세까지 매년 계약 갱신 형식 고용.(매경)
2. 지방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 동반 이주율 → 64.4%. 기혼 가구의 경우는 51.4%. 기혼자 직원 중 절반은 가족이 사는 서울을 오가며 ‘두 집 살림’ 하는 셈.(중앙선데이)
3. ‘비자상유과자’(飛者上有跨者)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우리 속담을 한자로 번역한 것. ‘跨’ 넘을 과.(중앙선데이)
4. 물놀이, 욕실에서도 읽을 수 있는 젖지 않는 책 → 민음사, 2018년 7월 처음 선 보인 후 세 번째 시리즈 ‘The 짧은 소설’ 발간. 습기에 강한 미네랄페이퍼로 제작.(한경)
5. 정신의학적으로 인간의 내면에는 → ▷본능에 따라 쾌락을 추구하고픈 욕망(id) ▷본능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조정하고 타협하는 자아(ego) ▷도덕과 양심으로 대변되는 초자아(superego)가 공존한다. (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중)
6. 장애인 → 인구의 5%, 251만 7000명. 58.3%가 60대 이상으로 고령자 비율이 비장애인(19.7%) 대비 3배...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장애가 많음을 반증. 통계청. (중앙선데이)
7. 광고성 후기 극성 → 돈받고 조작된 후기 만연. ‘파워블로거지’, ‘믿거페’(믿고거르는 페북), ‘내돈내산’(내돈 주고 내가 산것)... 신조어 양산. ‘ㅇㅇ실망’ 등 부정어 입력으로 광고성 후기 거르는 팁까지 등장.(조선)
8. 종이봉투 vs 비닐봉투 → 종이봉투도 친환경적이지는 않다. 종이는 대규모 벌목을 초래하고 가공 과정에서 비닐봉투보다 에너지 소비가 크고 유해 화학처리가 더 많다.(세계)
*종이봉투를 3번 이상 재활용해야 비닐봉투보다 친환경적이라는 2006년 영국 환경청 연구도 있다고
9. 확진자 `0`이라던 北, 월북자 핑계로 南에 코로나 책임 전가? → 최근 재월북한 20대 탈북자 감염의심 발표. 개성 봉쇄. 향후 남한에 책임전가, 지원 요청 명분 속내로 분석.(매경 외)
10. 해외 유입 외국인 확진자에 치료비 청구 추진 → 전부 또는 일부 본인 부담... 상호주의 원칙 적용. 현재 내국인은 건보 80%, 국가 20%. 외국인은 국가 100% 부담.(한경)
이상입니다.
----
20년 7월 27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2004년 행정수도 위헌 결정을 받아 낸 이석연 전 법제저장이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해법으로 '국민투표'를 제안했습니다. 행정수도 논의를 먼저 꺼낸 민주당은 오늘 TF 첫 회의를 여는 등 관련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멜린다 재단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왔습니다. 게이츠 회장은 한국의 코로나 백신 개발 기술이 세계 선두권이라면서 자신이 개발비를 지원한 한국 기업이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 개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탈북자 한 명이 월북해 북한이 개성시를 전면 봉쇄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최대 비상체제를 지시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이 월북 사실을 공식 확인하고 경로를 조사하고 있는데 군의 경계 실패를 놓고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 오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는데 통합당은 현미경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김대중 정부 시절의 대북 송금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쓰였다는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코로나19 해외유입 환자가 많이 늘면서 정부가 그동안 치료비를 지원했던 외국인 환자도 치료비를 본인이 내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 중국이 미국의 외교 공관 폐쇄에 대한 맞대응으로 오늘 오전 청두 주재 미 총영사관을 폐쇄합니다. 두 나라의 보복전이 어디까지 번질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라크 귀국 근로자 확진자 등 해외 유입 사례가 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늘었습니다.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입국 검역 과정이나 격리 기간 중 확진된 외국인에 대해 입원치료비를 청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미국 내에서 유통 중인 손 소독제 77개 제품에서 해당 제품에는 '에탄올'이 포함됐다고 적혀있지만 검사결과, 메탄올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목숨을 위협하는 제품이라 회수 명령이 내려졌고, 현재 수입 중단 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 중국이 미국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 조치에 맞서 오늘 중국 청두 미 영사관을 폐쇄합니다. "외교는 대등하다"는 입장을 밝여온 만큼 미국 처럼 72시간에 맞춰 중국 시간 오전 10시쯤일 것으로 보입니다.
■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을 두고 크고 작은 다툼이 끊이지 않자 서울시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앱을 통한 신고제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게 착용을 요청하고, 마스크가 없으면 산 뒤에 객차에 오르도록 조치하는데,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
■ 서울시에 차려진 '영어 카페'에서 자격 없이 영어를 가르치던 외국인이 대규모로 적발됐습니다. 업주는 2018년 6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카페처럼 업장을 차리고 마포구 위생과에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했지만, 온라인에는 '영어 카페'라고 소개하면서 미국과 영국 등에서 온 외국인을 영어 강사로 불법 고용하고 영업해왔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직장인들이 부당 해고나 무급휴직 같은 '코로나 갑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시민단체는 '코로나 갑질'에 해당하는 사례를 공개하면서 코로나19가 사장님들의 '만능 키'가 됐다고 지적했는데요. '코로나 갑질' 중에서 가장 많은 유형은 '무급휴직'이었고 '해고'와 '연차 강요'가 뒤를 이었습니다.
■ 코로나19로 금지됐던 국내 프로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이 어제 프로야구를 시작으로 재개됐습니다. 전체 관람 인원의 10%만 허용됐는데, 방역 수칙을 꼭 지켜야 해서 야구장 풍경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 지난해 국내 집값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5천조 원을 넘었고, 지난달 기준 증시의 투자자예탁금도 46조 천억 원을 넘는 등 시중 자금이 부동산과 주식시장으로 끊임없이 흘러들어 가고 있습니다. 생산적인 투자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재실사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일각에선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에 이어 현대산업개발도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정부가 20년 만에 서울시 준주거지역의 용적률을 최대 800퍼센트까지 끌어올려서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조금씩 올리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준주거지역에 한해서 용적률을 대폭 올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앞으로 집주인이 전월세를 놓은 집에 실제로 거주하기 원할 때는 세입자의 전월세 계약 갱신 요청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또, 전월세 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의무 대상을 전체 주택으로 확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시행하지 않고 1년의 유예기간을 두겠다고 합니다.
■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살펴보면, 앞으론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결제 업체에 충전된 잔액이 없어도 30만 원까지는 미리 물건을 사고, 뒤늦게 갚는 후불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또 해당 페이에 충전할 수 있는 한도도 기존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 오늘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맛비가 다시 시작돼 내일까지 전국에 많은 곳은 2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남해안과 영동지역은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세상소식]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7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당권레이스가 불이 붙었습니다. 이낙연 의원은 국난 극복을 위한 리더십을, 김부겸 전 장관은 영남 확장을 통한 정권 재창출, 박주민 의원은 전환의 시대를 이끄는 젊은 당대표론을 내세웠습니다. ‘불이 붙었다’라고 하기에는 아직 뜨뜨미지근 한데... 나만 그런가?
2. 미통당이 정책 어젠다 선점에 나섰습니다. 당의 정강·정책엔 처음으로 5·18 민주화 운동을 명기하는 등 시대착오적 막말과 강경일변도 대여 투쟁으로 '꼰대 정당' 이미지의 미통당을 대안 정당으로 변모하기 위한 시도라는 평가입니다. 그동안 5.18에 대한 진솔한 반성과 사과 한번 없이... 누가 믿냐 그걸~
3. 주호영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부끄러움을 아는 정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세균 총리가 수돗물 유충 사태 관련 송구하다던데 이 정권이 송구해야 할 일이 어찌 수돗물 뿐이겠나"라고 꼬집었습니다. 국민이 자기편인 줄 아는... 이 정당이 범하는 오류가 어찌 이것 뿐이겠는가...
4. 심상정 대표의 지역 사무실에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단체가 난동을 부렸습니다. '애국수호 어머니회'는 사무실 입구 간판에 욕설과 함께 차별금지법 반대 낙서를 했으며, 10여 분간 '찢어 죽일 X' 등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태극기부태를 비롯한 보수단체 사람들은 왜 다들 이 모양일까? 이것도 차별이니?
5.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게 '사상 검증' 질문과 '전향 권유'로 논란에 대해 미통당은 "할 말을 했을 뿐"이라며 인사청문 보고서를 거부했습니다. 민주당은 “저열한 색깔론”이라며 인사청문 보고서를 여당 단독으로 채택됐습니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나중에라도 미통당 후보에게 꼭 ‘친일 전향’ 검증해야...
6. 검·언유착 의혹에 연루된 한동훈 검사장 “지금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은 권력이 반대하는 수사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감옥 가고 공직에서 쫓겨나도 이겨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핍박받는 민주투사 한동훈, 윤석열 대망론에 다음 공천 자리라도...
7. 검찰이 외환파생상품 키코 사태에 대한 기소를 끝내 기각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이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2018년부터 약 2년여에 걸쳐 키코 피해기업들로부터 요청받은 키코 재수사를 최종 거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법농단 양승태가 저지르고 검찰이 무마하고... 공수처가 꼭 필요해 보이지?
8. 윤석열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비밀 회동을 가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윤 총장이 방 사장과 만났을 때는 방상훈 사장 일가와 관련된 여러 고소, 고발이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원래 위대하신 방상훈 일가는 방문 조사만 받으니까 그랬던 모양이지?
9. 서울 시청을 담당하는 조선일보 기자가 서울시 여성 가족 정책 실장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문건을 촬영하다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기자가 고 박원순 전 시장과 관련된 문건을 촬영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형사 고발했습니다. 방 사장부터 일선 기자까지 거기서 거기... 역쉬 조선일보~
10. 군 당국이 최근 한 탈북민이 개성을 통해 도로 월북했다는 북한 보도에 대해 '월북자 발생'을 사실상 공식 확인했습니다. 북한 보도 이후에야 월북 사실을 인지한 셈이어서 또다시 군 경계태세에 대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태영호도 국민의원하고 그러는데 너무 홀대받았던 모양이네...
11. 곽상도 의원이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논의를 미리 알고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곽 의원이 지목한 이수영 우람개발·종합건설 대표가 지난 총선에서 미한당 비례대표 40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수준이 점점 말이 아니라니까... 대체 곽상도 지역구는 어디랍니까?
12. 조국 전 장관의 딸을 성적으로 모욕한 일베 회원들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처음으로 일베 회원 4명에 대한 신원이 특정돼 송치가 이뤄졌고,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 조 전 장관 변호인단의 설명입니다. ‘일베’뿐 아니라 가짜 뉴스 기레기까지 싹 다 박멸이 정답~
13. 고 박원순 시장을 추모했던 작가 공지영이 “성폭력도, 거짓 신고도 엄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공 작가는 “성폭력 처벌 강화하길 아울러 거짓 신고도”라며 멀쩡한 사람 성폭력 피의자로 몰아가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성추행과 무고죄는 당연 처벌 받아야... 거기다 2차 가해자도 아울러~
14. 진중권 전 교수가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비판하며 추 장관의 해임을 요청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께 이분을 당장 해임할 것을 요구한다. 물론 대통령께 그런 분별력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만”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침에 눈 뜨면 씹을 것만 찾는 우리 진 교수 빨리 취직해야 하는데...
15. 서울대가 조국 전 장관의 논문 표절 의혹 조사 결과 "타인의 문장을 자신의 것처럼 사용했지만, 위반의 정도는 경미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위반 행위가 연구의 주요 결과와 공헌도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근소하다고 봤습니다. ‘경미한 것도 위반은 위반이다’라며 연탄재 발로 차는 놈 있다에 500원~
16.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습니다. 빌 게이츠 회장은 문 대통령에게 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협력 의지를 밝혔습니다. 빌 게이츠가 한국인이었으면 종북 좌파라고 낙인찍혔을 텐데... 그치?
17. 미국과 중국이 가시 돋친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시진핑 주석은 파산한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신봉자"라고 말했고, 중국은 폼페이오를 향해 “중국을 상대로 새로운 십자군 원정을 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기 싫다~ 그러니까 줄 세우기 있기 없기?
18. 코로나19 여파로 국민 10명 중 6명은 올해 여름휴가를 가지 않거나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가 여행 출발 예정 일자는 8월 1∼7일이 23.2%로 가장 많았고, 휴가지로는 국내 여행이 98.0%를 차지했습니다. 이 와중에도 2.0%는 해외여행을 간다는 얘기는 아니겠지? 설마~
19. 오는 10월쯤 한의원 문턱이 대폭 낮아져 치료용 한약 복용 환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나아질 전망입니다. 치료용 첩약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정부 시범사업의 시작으로 10만 원 미만으로 첩약을 복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오는 10월에는 부모님 댁에 보약 한 첩씩 보내드려야겠어요~ ㅎ
조선 기자의 무단침입, 취재 명분으로 법 위에 선 기자들. 한동훈 "문재인 정권에 대한 수사로 보복받고 있어". 미통당 대전시당 "행정수도 이전 공론화 바람직". 주호영, 2014년 부동산 3법 찬성표 던지고 수십 억 벌어. 존재감 보인 정 총리, 박원순엔 '신중'·부동산은 '사과'. 월북 추정 20대 탈북민, 김포 자택서 지인 성폭행 혐의. 현대중공업, 하도급업체 기술 뺏고 거래 끊어 과징금 9억.
휴가를 소홀히 하는 것은 성공을 소홀히 여기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모든 성공은 축적된 긍정적 에너지를 필요로하기 때문이다. - 메흐메트 무라트 일단 -
코로나19 상황이 아니라면 이번 주부터 여름 휴가의 절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행히 그걸 아는지 전국적으로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입니다. 비록 먼 곳으로 떠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힘찬 한주 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7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구글, 전자상거래용 맞춤형 상품 추천AI 출시 외
1. 구글, 전자상거래용 맞춤형 상품 '추천AI' 출시 벤처비트는 구글이 전자상거래 소매 유통업체들에게 관리형 서비스인 '추천 인공지능'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이 추천AI를 구글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오픈 베타형태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2. 내년부터 간이과세사업자 기준 금액 상향 돼 간이과세사업자 기준금액이 연 매출액 4천800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크게 인상된다. 또한 간이과세자 가운데 부가세 납부가 면제되는 연 매출액 기준이 3천만원에서 4천8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3. 전자상거래 수출 빨라진다... 관세청, 9월 수출플랫폼 도입 하반기부터 전자상거래 수출플랫폼 도입·운영을 위한 근거규정이 신설돼 종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관세와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배송내역을 수출신고로 자동변환해주는 플랫폼이 도입돼 자동으로 수출실적으로 인정해준다.
4. NHN고도, '샵바이' 셀러 대상 택배서비스 오픈 NHN고도는 '샵바이'를 통해 쇼핑몰을 운영하는 1인 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소규모 물량의 택배를 저렴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택배사와의 제휴를 추진했다. 한진 원클릭 택배서비스와 GS 편의점택배 발송 서비스를 '샵바이' 부가서비스로 도입했다.
5. 트위터, 2분기 실적 19% 감소... 이용자는 34% 늘어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2분기 실적에서 큰 폭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신규 이용자는 크게 늘었지만, 기업의 광고비 삭감이 큰 타격을 입혔다.
6. 2020 공익 광고제 개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마음,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2020 대한민국 공익 광고제'를 개최한다. 수상작은 총 29편의 작품이 선정된다.
7.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뉴로클라우드' 출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뉴로클라우드'를 출시한다고 알렸다. 뉴로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은 NBP와 기업 자체 클라우드 환경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경험하게 된다.
● 뉴욕증시, 7/22(현지시간) 美/中 갈등 고조에도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다우 +165.44(+0.62%) 27,005.84, 나스닥 +25.77(+0.24%) 10,706.13, S&P500 3,276.02(+0.57%), 필라델피아반도체 2,105.43(+0.42%)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약보합… WTI -0.02(-0.05%) 41.90, 브렌트유 -0.03(-0.07%) 44.29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및 경기부양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Gold +21.20(+1.15%) 1,865.10 ● 달러 index, 美/中 갈등에도 코로나19 백신 및 추가 재정 부양책 기대감 등에 하락... -0.13(-0.14%) 94.98 ● 역외환율(원/달러), +4.18(+0.35%) 1,197.40 ● 유럽증시, 영국(-1.00%), 독일(-0.51%), 프랑스(-1.32%) ● 美 6월 기존주택 판매 20.7%↑…4개월 만에 급증 ● 美민주 상원대표 "공화당 부양책 긴급 인식 부족" ● 파우치 소장 "코로나19, 완전히 뿌리뽑히지 않을 수도" ● TD증권 "연준 장기 국채 더 살 것" ● 테슬라, 4분기 연속 흑자 달성…S&P500 편입 '청신호' ● "주택시장 침체에서 흔들릴 수 있지만, 추락 안 해" ● 中외교부 "미국서 휴스턴 소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요청" ● 전문가들 "미·중 극한 갈등…시장 위험 커져" ● 中 관영매체 편집인 "中 타깃 더 예상치 못할 것…美 실질적 고통" ● S&P "EU 회복기금 영구화 가능…유럽 국가신용에도 긍정적" ● WSJ "유럽, 곧 미국의 재정 대응력 갖게 돼" ● EIA 원유재고 489만 배럴 증가 ● 애크먼 "美 증시 강세 예상하지만, 하이일드 인덱스는 숏" ● 도이체방크 "아시아 국가들, M2 통화량 급증" ● 전국 장맛비 계속…"출근시간 다소 강한 비"
[기업/산업] ● 최태원 이어 최창원도 웃었다…SK 또 '바이오 대박' ● 제주항공, 결국 이스타항공 인수 안 한다…오늘 공식화 ● 하늘이 캄캄한 LCC…1만명 구조조정 위기 ● '뜨거운' 부동산에 리모델링 시장도 '후끈'…여름 비수기 무색 ● BC카드, 케이뱅크 최대주주 됐다…우리銀 2대주주 ● 무디스 "포스코 이익 급감에도 자본구조 견고…신용등급 유지" ● LG이노텍 2분기 영업익 429억원…전년比 128.7%↑ ● LG이노텍, 통신용 반도체기판 증설에 1천274억원 신규 투자 ● 충전서 쇼핑까지…서울도심에 '미래車 복합몰' 생긴다 ● '배송 투잡' 車사고 보상 보험 나온다 ● '저금리 함정'에 빠진 은행…돈 몰려도 수익은 악화 ● 평균 연봉 9600만원인데…현대차 노조 또다시 "돈 더 달라" ● 협력사와 동행…삼성, 365억 '사상 최대' 인센티브 쐈다 ● SK-LG 배터리 소송에 가세한 포드-GM ● 두산모트롤BG '분리매각 딜레마' ● 中체리차도 쌍용차 투자 관심…평택공장 전기차 기지될까 ● Btv 확 바꾼 SK브로드밴드…넷플릭스와 '맞짱' ● 스마트폰으로 쇼핑·게임보다 금융거래 더 많이 한다 ● 넵튠, 라인 손잡고 日에 게임 유통 ● 삼성·SK 성과내는데…LG 바이오 신사업 모색만 ● 상반기 K진단키트 6100억 수출…전년比 13배 폭증 ● "연매출 1조원 '삭센다' 독주 막자"…비만치료제 개발 뛰어든 K바이오 ● 네오이뮨텍, 美서 항암제 임상 ● 美·中·日 '빅3' 사로잡은 풀무원 두부 ● 길어지는 장마…제습기 생산 늘리는 생활가전 업체들 ● 車도장라인 차체이송장치 국산화…에스피지, 현대차에 공급 시작 ● 미스터피자 티알인베스트먼트에 매각…MP그룹 지분 41%, 350억원에 ● '라이벌' 이케아 품은 현대, 백화점 성공 공식 다시 쓴다 ● 외국인, 삼성전자 사고 SK하이닉스 판 까닭 ● 첫 적자에도 주가 상승 탄력…포스코 '실적 바닥론' 힘실려 ● "살 만한 주식이 없네"…운용사가 '찜'한 종목에 발 담가 볼까 ● LG상사, 2분기 영업익 40% 감소 ● 'BBIG7' 뒤이을 차기 주도株 찾아라 ● 시련의 사모펀드…이번엔 세제차별까지 ● 폴더블·자율주행…'멀티플레이어' 켐트로닉스 ● "유충·코로나 싹쓸이" 소문타고 구충제 인기에 제약株 상승세 ● 현대HCN 인수 우선협상자에 KT스카이라이프 선정 유력 ● '바이오 효자'들 덕에 몸값 높이는 SK그룹 ● 부광약품 주가 급등 틈타 대주주 '수상한' 대량 매도 ● 소부장 펀드는 '양호한 성적표' ● 아크릴 가림막 만드는 에스폴리텍 '방긋' ● 미, 화웨이 쓰는 LG유플러스 등에 "믿을수 있는 업체로 옮겨야"
[경제/증시/부동산] ● 韓銀 "재정 악화에 돈 찍자" 의견도 ● 한은 "한국판 양적완화 이달 종료" ● 미취업 청년 166만명 '사상 최대' ● 銀 보기를 황금같이…은값, 6년만에 최고치 ● 결국 또 부자증세…소득세 최고세율 45%로 ● 부동산 이어 소득·주식까지 '稅폭탄'…부자 때리기 '증세 5종세트' ● 비과세·감면 54개 항목 중 39개가 일몰 1~3년 연장…면세자 비율 더 늘어날 듯 ● 연봉 7000만원 이하 카드 소득공제 최대 330만원 ● 車 개소세 감면 연말 끝나…전기차는 2년 연장 ● 내년 10월부터 비트코인도 과세 ● 주식·펀드로 번 돈 5000만원까지는 세금 면제…장기투자 혜택 빠져 ● 펀드·주식 공제 상향 긍정적…거래세 '이중과세' 논란 여전 ● 증권업계 일단 안도…'장기보유공제'는 빠져 ● 소득없는 학생·주부도 '만능통장 ISA' 가입…주식 투자도 허용 ● 자영업자 '부가세 감면' 57만명 급증…"세제 투명·형평성에 역행"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박수현 인사검증…靑정무수석 유력 ● 다주택 구설수…참모진 대거 교체설 '술렁' ● 논란의 '행정수도 이전'…與엔 밑질 것 없는 '꽃놀이패' ● '천도'로 또 국론분열…"특별법으로 가능" vs "헌법 바꿔야" ● "이전 찬성" 53.9%…巨與, 밀어붙일 듯 ● 대놓고 반대 못하는 통합당 '속앓이' ● "서울·부산시장 무공천 주장한 바 없다"…이틀 만에 꼬리 내린 이재명 ● 세법개정안 인터넷 유출…靑 "엠바고 제도 재점검" ● 추미애 "부동산 투기, 검찰이 단속·수사하라" ● "한미연합훈련 연기 안돼"…송영길, 이인영과 의견차 ● 민주노총 집단주의냐 노사정합의안 통과냐…23일 대의원대회서 찬반투표 ● 첫 검찰조사 받은 한동훈…혐의 부인 ● 포천 육군부대 13명 무더기 감염…220명 격리 ● 코로나19 '확산→진정→재확산' 반복…"방심할 수 없는 상황" ● 대구 통합신공항 이전 무산 위기 ● "피해자, 4년간 전보요청했지만 서울시 비서관 20명 모두 묵살" ● 환경부 '수돗물유충' 사과…전국 정수장 전수조사 완료
[국제/해외] ● 트럼프 "코로나 더 나빠진다" ● 美, 지재권 침해 이유로 초강수…中 "72시간내 떠나라니 미친짓" ● MS도 깜짝 실적 공개...코로나19에도 매출 13% 증가 ● 미 정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6억명분 확보…2조원대 계약 ● '퇴출 위기' 中 틱톡, 美서 1만명 채용 검토 ● "매일매일 블프"라는 쇼피파이…e커머스로 '캐나다 대장株' 등극 ● EU 대규모 채권 발행에…투자자들 '들썩' ● 달러 빼고 다 올랐다…주식·금·은·원유 가격 '유동성 랠리' ● 황허 범람 위기에 싼샤댐 붕괴설까지…中민심 요동 ● "위구르 탄압 멈춰라"…서방세계 거세지는 反中행보 ● 11년 만에…日 최저임금 사실상 동결 ● 이란 최고지도자, 이라크 총리 만나 친미 정책 '견제' ● '끝까지 책임진다'…영국, 내년부터 홍콩인 이민 신청 받는다 ● 일본, 관광지원 시작하자 하루 최다 코로나 확진
"감사에는 두 가지가 있다. 받았을 때 느끼는 갑작스런 감사의 느낌과 주었을 때 느끼는 큰 감사의 느낌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첫 번째 감사에 익숙하다. 그러나 두 번째 감사가 더 귀하고 놀랍다."
- 에드윈 로빈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내부적으로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를 결정하고 이르면 23일 오전 이스타항공에 계약 해제를 통보하기로 함
- 법조계에서는 항공업황 회복이 불투명한 탓에 이스타항공이 법정 관리에 돌입하면 기업회생보다는 청산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인수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던 이스타항공 직원 1600여 명도 6개월간의 임금도 받지 못한 채 회사를 떠날 가능성이 커짐
2. 로스쿨 출신 변호사단체인 한국법조인협회가 22일 서울중앙지검에 네이버의 전문지식 상담 서비스인 네이버 엑스퍼트를 변호사법 위반으로 형사고발했다고 밝힘
- 네이버가 사이트 이용자와 변호사를 1 대 1로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것이 ‘법률 브로커’와 다름없다는 주장이지만, 네이버 측은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서비스는 이용자를 특정한 변호사에게 소개하지 않았고, 변호사로부터 받는 수수료도 중개수수료가 아니라 결제 대행 수수료”라고 밝힘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소득세 인상 등을 담은 ‘2020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함
- 발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5억원 초과’인 소득세 과세표준 최고 구간을 ‘10억원 초과’로 올리고, 이 구간 소득세율을 45%로 정했으며, 주식형 펀드의 과세 시점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늦추고 또 주식형 펀드는 애초 세금 공제가 없었으나 개편안에서는 5000만원으로 정함
- 증권거래세 인하는 2022년에서 2021년으로 당겨졌으며, 부가가치세 감면 혜택을 주는 간이과세자 기준은 연매출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완화됨
- 기타 세부 내용은 첨부파일 및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참조
2.정부가 주식 투자로 번 돈이 2000만원 이상이면 양도소득세를 걷기로 했던 방침을 바꿔 ‘주식과 펀드를 합산해 5000만원 이상’ 차익에 대해 과세하기로 함
- 펀드의 과세 시기는 2022년에서 2023년으로 1년 연기했고, 금융투자상품의 전체 손실과 이익을 상계(손익통산)하는 기간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초안(3년)보다 늘린 5년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금융투자소득에 대한 세금을 매달 걷으면 투자자들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없다”는 비판을 받았던 월별 원천징수 방침은 반기별 원천징수로 변경함
3.금융위원회가 22일 정례 회의를 열고 비씨카드·우리은행이 케이뱅크 주식을 기존 한도 이상 보유하는 안을 승인함
- 장기간 발목을 잡아 온 대주주 적격 문제가 해결됐으며, 케이뱅크는 최대주주로 비씨카드를 맞이함과 동시에 우리은행의 자회사가 됨
4. 올해 상반기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가 작년보다 두 배가량 급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는 62만878건으로 전년(31만4108건)보다 97.7% 증가했으며, 정부의 잇단 규제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계속 오르자 ‘지금 안 사면 영원히 못 산다’는 이른바 ‘패닉바잉(공황 구매)’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됨
<< 국제 >>
1. 미국 달러화를 제외한 주식, 금, 은, 원유 등 주요 자산 가격이 일제히 오르는 등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이 동시에 오르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근월물은 9년 만의 최고가인 온스당 1860달러에 거래됐고 국제 유가는 배럴당 40달러를 뛰어넘었으며, 이는 세계 각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풀어놓은 돈이 수익을 좇아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을 구분하지 않고 몰려들기 때문이라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간이과세자(簡易課稅者)
- 부가가치세를 매길 때 여러 가지 세금 혜택을 주는 사업자. 개인사업자 중 연간 매출액이 4800만원이 되지 않는 사업자 중 지방이나 수도권 변두리 지역에서 영업을 하는 소매점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이 해당됨. 연 매출액이 4800만원을 넘지 않더라도 도시 중심가에서 영업을 하는 사업자나 업종이 제조업이나 부동산 매매업 등인 사업자는 제외됨. 간이과세자는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가 면제되고, 부가가치세율도 업종별로 2~4%로 낮게 적용됨. 일반사업자는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가 있고, 부가세율도 10%로 높게 적용됨
1. 재난지원금 기부 → 0.2%에 불과... 지금까지 신청 않은 금액을 모두 기부로 계산해도 4%에 불과. 현재 접수된 기부는 15만 6000건에 금액으로 288억.(문화)
*전국민 공돈의 달콤함에...
2. 의대정원 → 당정, 2022학년부터 10년간 4000명 증원 추진 확정. 현재 40개 의대, 정원 3058명. 의사협회는 회원 98.5%가 증원반대. 총파업 불사.(동아)
3. 인구 1000명당 의사수 → 2.4명, OECD 꼴찌 수준(평균 3.5명). 반면 인구당 병상 수는 일본 다음 두 번째로 많고 MRI, CT 등 의료장비도 OECD 평균 웃돌아.(경향)
4. 병맥주가 사라져간다 → 홈술, 분리수거 용이, 휴대성 등 때문에 캔맥주 비중 늘어. 소매점에선 병맥주 7배 이상. 캔맥주가 빛과 산소를 더 잘 막아 맛의 변질도 덜하다고.(아시아경제)
5. 한국은 코로나 ‘치료제’로 승부건다 → 해외의 잇단 백신 임상 성공 소식... 국내 제약사들 백신엔 ‘한 발 늦어’... 치료제에 집중이 현실적. 국내 13건 치료제 임상 실험 중.(헤럴드경제)
6. 상반기 주택 매매·증여 역대 최고 → ‘이러다가 집 못 살라’ 불안해서 무리해서 사고 ‘세금 낼 바엔 자식에게’ 주기. 상반기 거래+증여 62만건, 2006년 통계 이후 최다.(아시아경제 외)
7. 김밥의 기원 → 자생설과 일본 전래설이 있다. 삼국유사에 김을 먹었다는 기록, 정월대보름엔 김 등에 밥을 싸서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일본전래설은 김초밥을 원조로 본다.(문화)
8. 도쿄올림픽 → 당초 내일(24일)이 개막. 1년 연기로 내년 7월 23일 개막. 그러나 모든 게 불확실. 도쿄 주민 대상 여론조사에선 59%가 ‘아예 취소하거나 2023년으로 연기’ 희망.(경향)
9. 신용카드 소득공제 30만원 인상 → 올해 한정. 연봉 7천, 소득세율 26.4%를 적용받는 근로자라면 기존 79만 2000원 세금 혜택에서 추가로 7만9200원 추가 혜택.(중앙)
10. 수입차 200만대 시대 → 서비스센터는 429곳 뿐. 2017년 대비 53곳 증가에 그쳐. 센터 1곳당 차량 4259대에서 4850대꼴로 오히려 늘어. 성장세 걸맞은 선제투자 해야.(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
20년 7월 23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60명대로 다시 늘었는데, 서울 강남의 부동산 회사와 경기도 포천 군부대에서 각각 10여 명씩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감염이 확산하는 이라크에 오늘 투입되는 군용기 편으로 우리 노동자 297명이 내일 귀국합니다.
■ 정부가 세제 개편을 통해 5억 원 이상 소득에 소득세 최고세율 42%를 적용해 오던 것을 10억 원 이상 구간을 추가해 45%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주식 양도세는 유지하되 양도 차익의 비과세 한도를 연간 5천만 원으로 높이고 증권거래세는 내년부터 내리기로 했습니다.
■ 민주당이 제기한 행정수도 이전 제안이 정국의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통합당은 공식적으로는 '국면전환용'이라고 평가절하하지만 당내에서는 논의에 적극 참여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수돗물 유충 사태로 국민의 불안이 커지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직접 인천 정수장 현장 점검에 나섰는데, 유충 사태 자체가 선진국으로써 창피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미국이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한다는 방침을 중국에 통보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 같은 조치가 미국인의 안전과 국가안보,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는 데 필요한 조치라고 했습니다.
■ 중국은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반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이 맞대응으로 우한 주재 미국 영사관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나오면서, 미·중 갈등이 외교 보복전으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미중 갈등의 불똥이 우리 기업에도 튀었습니다. 미 국무부 고위관리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중국 화웨이 장비를 쓰고 있는 LG 유플러스를 콕 집어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미국 정부가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6억 명 접종분을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만 입증되면 즉시 미국인들에게 무료 접종한다는 계획입니다. 파우치 박사는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를 완전히 박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7월로 연기된 도쿄 하계올림픽, 오늘로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이례적으로 대회 조직위원장이 "이 상태라면 올림픽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어제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한 달 반 넘게 계속되는 폭우로, 세계 최대인 중국 싼샤댐 수위가, 한계 수치로 치닫고 있습니다. 싼샤댐이 지금 방류하는 양만으로도 양쯔강 중하류에선 피해가 속출하는데... 만약에 넘치기라도 한다면 이재민이 4억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 어젯밤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요금소 부근에서 뒤에서 오던 차량에 들이받힌 소형차에 불이 붙어 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2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도로에서는 앞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 처리 작업이 한창이었는데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 고 박원순 서울시장 사건 관련 피해자 측은 경찰 고소 전날 검찰에 먼저 고소 의사를 밝혔던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사망 당시 박 전 시장이 갖고 있던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해 포렌식 작업이 시작했는데, 비밀번호를 피해자 측이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측이 2차 기자회견을 열어, 4년간 서울시 전·현직 관계자 등 20여 명이 피해 사실을 듣고도 외면하거나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시는 인권위 조사가 이뤄질 경우 적극 협조하고, 경찰과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검언 유착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측이 한동훈 검사장과의 대화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수사팀은 이 녹음 파일을 공모의 증거로 보고 있지만, 이 전 기자 측은 덕담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제 첫 검찰 조사를 받은 한 검사장도 혐의를 부인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르면 오늘(23일) 계약 파기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인수합병 무산으로 이스타항공은 결국 파산 절차를 밟게 되고, 그 경우 직원 1천600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올해 상반기 주택 매매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2배 넘게 늘어, 2006년 통계작성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잇단 고강도 규제에도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자, '더 오르기 전에 사야 한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학교를 졸업하거나 그만둔 후 취업을 못한 청년들의 수가 1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가 통계를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수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의 여파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구직 활동을 아예 미루고 취업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이들도 늘었습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난해 소매점 연간 맥주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캔맥주 매출이 2조 1천9백억여 원으로 병맥주 매출 2천 9백억여 원의 7배 이상에 달했다고 합니다. 술집보다는 가정에서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면서 병맥주 대신 캔맥주가 불티나게 팔린 것으로 보입니다.
■ 세계적인 희귀 동물인 자이언트 판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났습니다. 용인 에버랜드는 지난 20일 국내 유일의 판다 한 쌍인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 사이에서 아기 판다 한 마리가 태어났다고 공개했습니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한 번뿐이라 임신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7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소속 광역단체장의 잇단 성추문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과 함께 징계 시효 폐지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대표 직속의 당 윤리감찰단 구성 등 특단의 대책으로 환골탈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이 없어서 불법을 저지르는 건 아니지 않나? 사람이 문제지 뭐...
2. 주호영 원내대표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를 내지 말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발언에 “정말로 옳은 말씀”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지들한테 유리하면 박수 치는 거... 그거 양아치 짓이에요~
3. 안철수 대표는 “가장 절실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 야권의 무기력, 비호감, 비공감에 대한 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야권은 혁신 경쟁만이 유일한 돌파구지만, 아직 체감할 만한 성과는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넘버2 조차 해보지 못했으니 뭐든 하긴 해야 하는데 갑갑하시겠다...
4. 미통당과 국민의당의 동행이 심상치 않습니다. 현재는 ‘정책 연대’ 수준이지만 당대당 연대와 통합 논의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란 전망으로 ‘결정적 순간’은 내년 4월 보궐선거 준비가 본격화하는 연말쯤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미통당이 비례대표 단 3명인 국민의당을 당 취급이나 할까 몰라~
5. 청와대와 국회, 정부부처가 모두 세종시로 옮기는 것에 대해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인 53.9%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으로 수도권보다는 지방에서, 노년층보다는 젊은 층에서 찬성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람들의 관습이 바뀌는만큼 헌법의 관습도 바껴야 하는 거 아닌가?
6.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의 한동훈 검사장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구속된 채널A 기자가 한 검사장과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지만, 기존 판례를 놓고 봤을 때 둘 사이에 공모관계를 인정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검언유착이 일상인 나라에서 아닌 걸 찾는 게 더 어렵지 않을까 싶으오~
7. 청와대 지방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법원에서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마치 압수수색 영장처럼 사용했다고 볼 만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과거의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이러니 ‘유검무죄’ 검찰개혁 목소리가 높은 거 아니겠어... 니들만 모르지?
8. 경찰이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족 대리인과 서울시 측의 참여하에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풀어 포렌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분석이 마무리 되는 대로 선별 절차 등을 거쳐 자료 확보하여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2차 피해” 말로만 그러지 말고 수사가 끝날 때까지 좀 지켜들 보면 안 되나?
9.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발생한 '국정원 댓글 사건'의 일명 ‘셀프 감금’ 국정원 여직원의 허위 증언 혐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1심은 “허위 사실을 꾸밀 동기·이유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명박근혜 당시 국정원 직원이 하는 일이라고는 댓글 공작이 다였지 아마?
10. 삼성바이오 회계사기와 삼성물산-제일모직 불공정 합병 의혹의 이재용 부회장 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선임한 변호인 수가 400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위직 전관 변호사 등 학연⋅지연을 총망라했다는 평가입니다. 거기다 삼성 장학생 법조계 인사들까지 하면 가히 삼성 공화국 맞지?
11. 코로나19 ‘1호 백신’ 개발을 위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사스, 메르스 때와 달리 글로벌 제약사가 뛰어 세계 2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속도전을 펼치면서 영국과 미국에서 올해 안에 백신 개발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하루속히 마스크 벗고 함빡 웃는 얼굴로 서로를 마주 보았으면 좋겠다~
12. 미국 정부가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1억 개를 구입하기로 하면서 치료제 렘데시비르 사재기에 이어 이번에는 백신까지 구매의 폭을 넓혔습니다. 이번 계약에는 5억 개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기 나라 챙기는 데야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얄밉긴 하다.
13. 대구시가 신천지를 상대로 천억 원대의 민사소송을 제기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신천지 측은 아직 변호사도 못 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와중에 신도들에게 소송 비용을 강제로 걷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사이비 종교의 폐해까지 지켜봐야 하는 건가?
14. 차명계좌로 진료비를 받아 2년 동안 세금 11억 원을 포탈한 치과의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거액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해당 치과의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7억5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대체 얼마를 벌었길래 포탈한 세금이 11억이야... 글구 벌금은 왜 더 싼데~
15. 구급차를 막아 이송 중인 응급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비난을 받는 택시기사에 대해 경찰이 특수폭행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사안이 중대하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죽으면 내가 책임질게”라고 큰소리쳤으니 책임져야지 뭐...
정부, 의대생 4천 명 증원 확정에 의협 “총파업 불사”. 이준석 "안철수 잿밥에 관심 없다? 측근 또 얘기하던데”. 홍준표 "與 '세종 천도론'에 野 '평양 천도론' 대응 어떨까". '무공천' 주장했던 이재명 "정치는 생물" 입장 바껴. '수사관 성추행' 전직 검사 집행유예, 신상도 '비공개'. 미, 72시간 내 중국 총영사관 폐쇄 요구, 중 강경 대응.
다른 사람에게 너 자신에 대해 설명하지 마라. 너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이 필요 없고, 너를 싫어하는 사람은 그것을 믿지 않을 테니. - 지아드 압델누어 -
상대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것만큼 큰 무기는 없을 것입니다. 필요 없이 적을 만들고 편을 가르기 시작하면 결국 나에 대한 신뢰는 스스로 망가트리기에 십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무기를 얻느냐 적을 만드느냐는 나 하기 나름이라는 거~ 고맙습니다.
----
[7월 2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구글, 90초 판매 영상 띄운다 외
1. 구글, '90초 판매 영상' 띄운다 구글이 동영상 쇼핑에 진출했다. 판매자가 직접 90초 이내 짧은 상품 홍보 영상을 올리면 이용자가 보고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별도의 앱으로 운영되며 서비스명은 '샵룹(Shoploop)'이다.
2. 네이버, 웹 검색서도 출처 강조... '파비콘' 적용 네이버는 웹 검색결과에서 출처를 강조하도록 개편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서비스부터 적용되는 이번 개편은 인터넷 검색 결과에서 웹사이트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파비콘'이 드러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3. 인스타그램, 개인 '모금' 기능 도입한다 인스타그램이 일부 지역에서 사용자가 개인적인 목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는 기능을 실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후 이 기능을 수개월 내로 사용자가 피드·스토리에서 모금 행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4. 페이스북, 대대적인 광고중단 압박에 'AI 인종차별' 방지책 모색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각각 TF를 구성해 알고리즘이 인종차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광고주들의 압박이 이어지자 뒤늦게 대응에 나선 것이다.
5.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프렌즈 맡는다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이커머스 사업을 강화한다. 이르면 올 연말부터 카카오커머스가 현재 카카오IX가 수행중인 캐릭터 사업을 맡게 될 전망이다.
6. 스타벅스 우산 품절 소동... 서머레디 이어 또 사은품 마케팅 논란 스타벅스가 서머레디에 이어 21주년 기념 한정 우산 판매로 또한번 사은품 마케팅 논란에 시끄럽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벤트 명목으로 일부 미끼상품을 이용해 소비자들을 끄는 도를 넘는 마케팅이라는 지적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7. 스포티파이, 동영상 팟캐스트 선보인다 스포티파이가 동영상 팟캐스트를 선보인다. 스포티파이는 "동영상을 통해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팟캐스트의 호스트를 더 잘 알 수 있고, 제작자는 더 많은 청취자와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뉴욕증시, 7/21(현지시간) EU 경기부양책 합의에도 기술주 부진 등에 혼조 마감… 다우 +159.53(+0.60%) 26,840.40, 나스닥 -86.73(-0.81%) 10,680.36, S&P500 3,257.30(+0.17%), 필라델피아반도체 2,096.59(-0.66%) ● 국제유가($,배럴), EU 경기부양책 합의 등에 상승… WTI +1.15(+2.82%) 41.96, 브렌트유 +1.04(+2.40%) 44.32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및 EU 경기부양책 등에 상승... Gold +26.50(+1.46%) 1,843.90 ● 달러 index, EU 회복기금 합의 및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등에 하락... -0.65(-0.68%) 95.17 ● 역외환율(원/달러), -4.30(-0.36%) 1,193.96 ● 유럽증시, 영국(+0.13%), 독일(+0.96%), 프랑스(+0.22%) ● 6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4.11…전월 대비 상승 ● 므누신 "추가 부양책 다음 주 말까지 합의 목표" ● WSJ "상원 공화당 위원들, 트럼프 행정부와 부양책 논의" ● 美공화 하원의장 "부양책 7월 말까지 안 될 것…8월 첫 주에 통과 예상" ● 美상원 은행위, 주디 셸턴·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임명 가결 ● 연준, 내년 은행 수수료 유지 결정 ● 뉴욕·뉴저지·코네티컷, 방문자 격리 대상에 31개주로 확대 ● 록히드마틴, 2분기 예상 상회 실적에 1.8% 상승 ● 中, 미·중갈등에도 5월 미 국채 매입 늘려 ● BD스위스 "SNB 외환보유액 리밸런싱이 파운드 강세 지지" ● 이탈리아 총리 "EU 회복기금 합의 만족…국가 틀 바꿀 기회" ● 블랙록 "유럽 증시, 美·신흥국보다 매력적" ● 골드만삭스 "아마존, 최소 3천800달러까지 간다" ● 다시 가까워지는 영·미…존슨-폼페이오 홍콩보안법 등 논의 ● 日코로나 신규 확진 다시 600명대…내일부터 관광 지원 강행 ● 한은 "코로나 후 유동성 추가 검토해야…방역·경제 조화 모색" ● 홍남기, 내년 예산안 편성 방향 보고…文대통령 "힘 있게 추진하라" ● 한낮 후텁지근…남부지방엔 천둥·번개
[기업/산업] ● 다시 삼성전자 사는 외국인…이달 1조원 순매수해 코스피 1위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생산·공급 협약 ● 'AA+' 롯데케미칼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1조원 넘게 몰려 ● 코로나 잔혹사…포스코, 사상 첫 분기 적자 '쇼크' ● KB증권, 2분기 순익 1천515억원 흑자 전환…전년비 63%↑ ● 삼성바이오 2분기 영업익 811억원…흑자전환 ● 삼성바이오로직스 매출·수익성 개선…"4공장 증설 검토" ● 공정위, 통신사 회계검증 공공입찰서 담합한 6개 회계법인에 과징금 ● 국세청, 아마존에 법인세 1500억 추징 ● 도미노 도산 시작됐다…법인 파산신청 사상최대 ● 1분기 최악 실적 낸 정유 4社, 2분기도 대규모 적자 낸 듯 ● 이재용-정의선 두달만에 다시 만나…'미래車 통큰협력' 속도 ● "주3일만 공장 돌려"…지방 제조업체들 '연내 줄파산 공포' ● 로봇이 힘든 작업 대신하니…스마트공장엔 젊은이들 줄섰네 ● 한국판 뉴딜 민자사업 스타트…1호는 '수소충전소' ● 금융사들 "연체 정보 못줘"…핀테크 업계 "대출 어떻게 하라고" ● 기업은행, "디스커버리펀드 사태 재발 막자"…자산관리그룹 신설 ● '은행 점포 폐쇄' 제동 건 윤석헌 ● 금감원 라임펀드 100% 배상안, 은행들 답변 미룬채 '눈치싸움' ● 은성수 "네이버·카카오도 금융규제·제도 수용해야" ● 대우조선, 로테르담항과 스마트 기술 파트너십 체결 ● LS전선 '랜 케이블' 한계돌파…"데이터·전력 동시에 200m까지 보낸다" ● GS칼텍스-카카오, 전기자전거로 '의기투합' ● LG하우시스, 생활가구 일룸과 손잡는다 ● 삼성, AI등 미활용 특허기술 135건 中企 78곳에 무상 양도 ● "애플 안부럽네" 혁신 샘솟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신사옥 ● KAI, 9천억 규모 B787 날개 구조물 공급계약 ● "갤럭시 언팩서 5개 신제품 공개…혁신적인 모바일 경험 제공할 것" ● '모바일 感' 잡은 넥슨…4개 게임 연속 흥행 ● SK텔레콤 '5G MEC' 해외로 간다 ● KDX-금융데이터거래소 손잡았다 ● 현대百 식품관 모든 상품을…현관까지 새벽배송 ● 메디오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국책 연구…여성용 유산균 만든다 ● 크리스탈지노믹스, 자회사 설립하는 까닭 ● SK바이오팜 대박 후유증…직원 줄사표 현실로 ● 네이버 상반기 결제액 12兆 추산 '역대 최대' ● 올 원윳값 동결…한숨 돌린 우유회사 ● 몸값뛰는 구리…경기민감株 베팅 시그널? ● 해외부동산 재간접리츠 1호…제이알리츠 22일 공모청약 ● "공모가 90%에 되사드려요"…NH證, 와이팜 흥행 '자신감' ● 코로나가 보약됐다…보험株 기사회생 ● 수돗물 불안에 바빠진 필터업체 ● 美 기술주 훈풍…조정받은 'BBIG' 다시 들썩 ● OCI·두산중공업·삼양사 상한가…거침없는 '그린뉴딜 랠리' ● 한미반도체, 2분기 매출 151% 급증 ● 삼성물산 2분기 영업익 8%↑ ● 금리 내리니…국내채권 펀드 3500억 '밀물' ● GS칼텍스 3억弗 외화채권 발행…코로나 후 첫 BBB급 조달 성공 ● 美 엔비디아의 '반란'…삼성전자 시총 턱밑 추격 ● 프랙시스캐피탈, 글로핸즈 인수…비즈니스온 앞세워 지분 85% 매입 ● 두산인프라, 중국發 호재에 '함박웃음' ● 잘나가는 증시 덕보는 증권株…실적 개선+高배당 '두마리 토끼' ● 교촌에프앤비, 증시 상장 '산 넘어 산' ● 흥국화재, 400억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손병두 "개인 투자 애로 해결에 최선" ● "한국인들, 빚내서 테슬라 투자"…외신도 놀란 원정개미
[경제/증시/부동산] ● "외국인이 돌아왔다"…코스피·코스닥 급등 ● 코스피 연고점 경신 '눈앞'…"추가 부양책 덕에 더 오를 것" ● 버팀목 電·車 부진…7월 수출 -12.8%, 5개월째 마이너스 ● 생산자 물가 다섯달 만에 오름세 전환 ● 공모펀드 활성화 마지막 대책 2017.05 ● 운용사 철학 담긴 펀드 내놓고…판매社 '계열사 밀어주기' 관행 없애야 ● 'TRS 증권사 반대매매' 합의 없인 못한다 ● '세금 알바'로 월급에 실업수당까지…3만2천명이 3250억 받아 ● 고용지원금 신청했더니…한 달 지나 "보완하라" ● 2년간 공기관 일자리 2만6000개 늘린다…고졸신입 비율도 10%로
[정치/사회/국내 기타] ● 청와대, 내주 고위 참모진 교체 검토 ● 행정수도 띄우는 與…靑 "반대할 이유없다" ● 靑·국회, 세종 옮겨도…"임기 4~5년 비서·의원들 서울 집 팔겠나" ● "한국판 뉴딜, 지역 주도로"…문 대통령, 시도지사 연석회의 계획 ● 주호영 "서민들 '이생집망' 절규…文대통령이 부동산 사과해야" ● "원격의료 규제 왜 못 푸나"…최운열, 與 의원들에 쓴소리 ● "금강산·백두산 물, 대동강 술…우리의 쌀·약품과 맞바꿔보자" ● 이해찬, 이재명에 직격탄…"무공천 주장 지금 왜 하나" ● '8월 연합훈련' 결론 못낸 韓·美 국방장관 ● 에스퍼 美국방 "주한미군 철수명령 한적 없어" ● 韓, 세계 10번째 軍통신위성 보유국 됐다 ● 규제 97%가 심사 없이 통과된다 ● 아세안과는 '코로나 프리' 여권…기업인 자유 왕래 ● 8월 17일 임시공휴일 확정…文 "국민들께 작은 위로 되길" ● 전국 정수장 49곳중 7곳서 유충 발견
[국제/해외] ● 美법무부, 기업 비밀 및 코로나19 백신 해킹 中해커 기소 ● 中 싼샤댐 방류로 연쇄 피해…산사태에 강 막히기도 ● 코로나 위기에 EU가 뭉쳤다…경제회복기금 7500억유로 합의 ● 日 대기업 CEO 40% "사무실 더 줄이겠다" ● 셰브런, 美 노블에너지 6조원에 인수 ● 글로벌 은행 '脫홍콩'에 들뜬 대만 ● 中 "EU, 화웨이 때리면 노키아·에릭슨 수출규제" ● 미국 보란듯…마윈의 앤트그룹, 홍콩·상하이 동시상장 나선다 ● 美 '위구르 탄압' 中기업 11곳 추가 제재 ● 감세카드 꺼낸 트럼프 "급여세 인하없인 부양안 서명 안돼"
상대적인 감사는 환경과 조건의 영향을 받아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불평한다. 그러나 절대적인 감사는 어떤 환경과 형편에서도 감사한다. 이 절대적 감사야말로 우리가 가져야 할 진정한 감사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정치권에 행정수도 이전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음
-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재점화한 뒤 민주당 이낙연·김두관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등 유력 대권 주자들이 수도 이전의 방법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으며, 청와대도 여야 합의를 전제로 수도 이전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힘
<< 경제 일반 >>
1. 포스코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 5조8848억원, 영업적자 10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하며 사상 첫 영업적자라는 충격적인 실적을 21일 발표함
-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이 16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3% 급감했으며, 매출은 13조7216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5.9% 감소함
- 포스코의 어닝쇼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동차 조선 등 전방산업의 철강 수요 감소 때문으로,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꿋꿋하게 흑자를 기록하며 ‘강철 기업’이라는 찬사를 들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은 이겨내지 못함
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1일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77억원, 8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함
- 매출은 전년 동기(781억원) 대비 294%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4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으며, 이러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도 일찌감치 비대면 영업 체계를 갖춘 데다 잇단 수주로 일감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됨
3. 최근 3년간 정부 입법으로 신설됐거나 강화된 규제 중 96.5%가 규제개혁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됨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1일 공개한 ‘2017∼2019년 신설·강화규제 현황 분석’ 자료를 보면 이 기간 신설됐거나 강화된 규제 총 3151건 중 ‘중요규제’로 분류돼 규제개혁위원회 본위원회 또는 분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경우는 3.5%인 110건에 불과했으며, 예컨대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제한하는 금융업 감독 규정,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법(화평법) 등은 규제 비용과 규제를 받는 사람 수, 기업 부담 등을 감안할 때 중요규제로 다뤘어야 하지만 비중요규제로 분류됐다는 게 전경련의 지적임
4. 한국군의 첫 군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가 20일(현지시간)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한국이 전용 군사위성을 보유한 세계 10번째 국가가 됨
- 아나시스 2호는 한국군이 2014년 미 록히드마틴사와 F-35A 스텔스 전투기 40대 도입 계약을 맺으면서 절충교역(무기 구입에 따른 기술이전 또는 반대급부)으로 받은 위성으로, 군은 그동안 민군 겸용 위성인 무궁화5호를 통신 위성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전용 군사위성이 아니어서 전파 교란(재밍) 공격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었음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21일 1.39% 오른 2228.83에 마감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하락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코스닥지수도 상승, 800선 탈환을 코앞에 두고 있으며, 외국인이 4426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음
2. 국세청이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아마존코리아)에 법인세 1500억원을 추징함
- 구글코리아에 법인세 6000억원을 추징한 데 이어 세계 최대 클라우드업체인 아마존에도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한국에 고정 사업장이 없다는 이유로 법인세를 내지 않던 글로벌 디지털 기업들에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과세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옴
3. 상속세 부과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세무서가 시가보다 지나치게 낮게 평가한 상속재산 가액을 받아들였다가 나중에 해당 재산을 매각할 때 ‘양도소득세 폭탄’을 맞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상속재산을 양도할 때 해당 세무서 평가액이 취득가액으로 간주돼 양도세가 산정되기 때문으로, 21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조세심판원은 2018년 시세 5억원 상당의 주택을 상속받은 A씨가 상속 주택의 재산가액을 2억4000만원으로 평가한 세무서의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심판청구에 대해 최근 ‘재조사’ 판정을 내림
4.마포·용산 등 서울 강북 인기 지역의 전용면적 84㎡ 아파트 매매가격이 20억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음
-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 전용 84㎡는 지난 20일 17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마포구 현석동 래미안웰스트림 전용 84㎡도 지난달 최고가인 18억4500만원에 거래된 뒤 20억원으로 호가를 높인 매물이 나오고 있음
-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커지자 ‘똘똘한 한 채’를 가지려는 수요가 강북 새 아파트에도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국제 >>
1. 유럽연합(EU)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빠진 회원국들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7500억유로(약 1030조원) 규모의 경제회복 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함
- 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대규모 기금을 마련해 회원국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EU 회원국들이 ‘경제통합’을 위해 한걸음 다가갔다는 평가가 나옴
2. 미국 ‘그래픽처리장치(GPU) 반도체’ 전문기업 엔비디아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420.43달러에 마감하면서 시가총액2585억6000만달러(약 310조2720억원)를 기록해 삼성전자(330조1290억원)의 94.0% 수준까지 추격함
- 엔비디아 주가가 급상승하는 건 이 기업이 만드는 GPU 반도체가 최근 주목받는 데이터센터, 게임, 클라우드,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산업에 꼭 필요하기 때문이며, 삼성전자와 글로벌 1위 반도체 기업인 대만 TSMC는 GPU 반도체를 위탁받아 생산하지만, 이 반도체를 스스로 설계하는 기술은 아직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조세심판원(Tax Tribunal, 租稅審判院)
1975년 국세심판소로 발족하여 2000년 1월 국세심판원으로 변경되어 재정경제부 장관 산하에 소속되어 있다가, 2008년 2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행정자치부에 소속되었던 지방세심판위원회와 통합하여 국무총리에 소속된 기관으로 신설되었음.
납세자는 위법하거나 부당한 조세관련 처분으로 권리 또는 이익을 침해당한 경우에 불복절차로서 조세심판원에 조세심판을 청구할 수 있으며, 심판청구는 해당 처분이 있은 것을 안 날 또는 처분 통지를 받은 때에는 받은 날로부터 90일 안에 제기하여야 함. 이의신청을 거친 뒤 심판청구를 할 경우에는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안에 청구하여야 함. 심판청구는 세무서장(세관장)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을 거쳐 조세심판원장에게 하거나 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조세심판원장에게 할 수 있으며, 조세심판원장은 심판청구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안에 결정하여야 함. 사건이 접수되면 심판관에게 사건을 배정하고, 사실 관계를 조사한 뒤 심판관회의에 상정하고 합의제로 각하·기각·인용을 결정하여 결정문을 통지하는 절차로 이루어짐. 청구인이 주장하지 않은 사항도 직권으로 심리하며, 청구인은 심판관회의에 직접 참석하거나 전화를 이용하여 의견을 진술할 수 있음.
1. 코로나 백신 개발 땐 누가 먼저 맞을까? →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결정. 미국의 경우 독감 백신을 참고해 ▷1순위 의료진, 임신부 등 ▷2순위 국가안보 관련 종사자, 요양시설 직원 등 ▷3순위 어린이 등 ▷4순위 65세 이상 고령자 등으로 잠정 결정.(동아)
2. 한국 군사력 ‘세계 6위’ → 전년대비 7단계 상승. 북한은 25위로 7단계 하락. 美 군사력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 2020년 평가발표. 1~5위 美, 러, 中, 인도, 日... 순.(헤럴드경제)
3. 서울 지하철내 ‘심정지 환자’ 한달 2.6명꼴 발생 → 최근 5년간 심정지 구조를 받은 환자 143명으로 한달에 약 2.6명 꼴... 277개역에 자동 심장충격기 비치. (헤럴드경제)
4. 전국 7곳 정수장서 ‘수돗물 유충’ 발견 → 인천 유충발견 정수장과 같은 ‘활성탄지 필터’ 사용 정수장 49곳 전수 점검. 인천 외 정수장 이후 단계에서 발견은 없어.(문화 외)
5. 경기 화성시, 무상버스 도입 → ‘대중교통 복지’ vs ‘포퓰리즘’ 논란. 11월, 18세 이하부터 시작. 2023년 전시민 확대 방침. 내년 23세 미만 적용에만 필요한 예산 380억.(문화)
6.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 내달 3일 종료 → 금융사 1곳만 주소 변경하면 자동으로 다른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도 바뀌는 서비스... 개인정보 보호 강화 위한 '데이터 3법‘ 개정으로 서비스 불가. 일일이 신고해야. 소비자 불편 예상.(아시아경제)
7. 공공의료의 힘 → 전체 병상의 10% 수준인 공공의료기관이 코로나 환자의 96%를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길어지면서 의료진 ‘소진’ 상태... 한국의 공공의료는 공공의료가 적다고하는 미, 일보다도 1/5~1/6 수준.(경향)
8. 2019년 가구당 순자산 → 4억 6300만원. 이 중 주택 50.8%, 주택 외 부동산 25.2%, 금융자산 22.6% 순으로 구성. 한국은행 - 통계청 ‘2019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세계)
9. 오징어 → 급감하던 오징어 어획량 올들어 급증, 6월 현재 지난해보다 8배 잡혀. 최근 서해안에서 많이 잡혀. 조선시대부터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잡혔다. 조기보다 비싼 귀한 존재였으나 1940년대부터 수온 변화로 어획 크게 늘어.(중앙)
10. 한국인이 가장 많이 투자한 해외 주식 → ‘테슬라’... 韓투자자, 상반기 5조원 매매. 미국 증시의 기술주 열풍 속 올 최저점(3월 18일) 대비 5배 올라. 일각, 거품 경계론도...(매경)
이상입니다
----
20년 7월 22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 청와대 고위 참모진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주택 보유 논란이 제기된 김조원 민정수석과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의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나흘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천30조 원 규모의 경제회복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가 최대 수혜국이 될 거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유럽 증시와 국제 유가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 중국 남부 양쯔강 주변 지역에선 폭우로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북부 랴오닝성 선양시에선 비가 오지를 않아서 중국군이 마른하늘을 향해 가뭄에 비를 내리게 하는 인공 강우탄 180발을 쏘아 올렸습니다. 그 뒤로 많게는 79mm까지 비가 왔다고 합니다.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지역에서 최대 규모 원주민의 부족장이 코로나19로 사망했습니다. 사망한 '베니치' 부족장은 최대 규모의 원주민 공동체인 사푸카 과라니족을 이끌어 왔는데요. 해당 부족민 가운데 8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런던 탑을 지키는 빨강색 제복의 경비병은 이곳의 유명 볼거리였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객 수 급감이 런던탑 유지 비용에 필요한 재정적 어려움으로 이어지면서, 5백 년 넘는 역사의 경비병이 정리해고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 독일 포츠담 시내에 전기 자전거와 휴대전화 충전은 물론 살균 기능까지 더한 미니 태양열 충전소가 시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코로나 19 영향으로 전기 스쿠터와 전기 자전거 이용객이 급증하자 덩달아 수요가 늘어난 전기 충전소를 도시 어디에든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작고 간편한 공공 디자인으로 새롭게 개발했다고 합니다.
■ 국제 은값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금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동안, 금의 '짝꿍'으로 꼽히는 은 가격은 바닥을 기었던 게 사실인데요. 그랬던 은 값이 현지 시간 20일 뉴욕상거래소에서 4년 만의 최고 값을 기록했습니다.
■ 오늘 국회에서 고 최숙현 선수 관련 청문회가 열립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선배 선수가 참석해 가혹행위 실상을 진술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규봉 감독과 장윤정 선수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한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
■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피해자 측이 오늘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조사단에 대한 입장과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 피소 사실 유출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경찰이나 청와대에서 흘러나왔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검언 유착 의혹'을 받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측이 한동훈 검사장과의 녹취록 전문을 공개하며 공모 관계를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녹취록 일부가 축약되거나 누락 됐다며 범죄 혐의 유무는 앞으로 수집될 여러 자료를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어제 저녁 인천 화학제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동식 탱크로리에서 과산화수소를 옮기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는데 공장 직원 7명이 다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 경기도 용인에 있는 물류창고에서 큰 불이나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4층에 있던 냉동탑차 또는 부근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밀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정부가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인천 정수장과 같은 방식의 전국 49개 정수장을 긴급 점검한 결과 7곳에서 유충이 발견됐습니다. 수돗물 불안 심리가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지역 유충 관련 신고가 하루 새 94건 늘었습니다.
■ 정부에서는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는 대신에 군 골프장인 태릉골프장 부지를 활용한 주택공급 방안을 계속 논의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환경단체는 태릉골프장 땅도 그린벨트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반면 그동안 반대 입장이었던 서울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두 달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1차 회동 때는 정 수석부회장이 삼성SDI를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이 부회장이 현대차를 찾았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를 넘어 차량용 반도체, 이미지센서 등 전장사업까지 협력안을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하남과 과천 등에 조성될 새도시에 역세권을 중심으로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형 기본주택' 공급 방침을 내놨습니다.
■ 코로나로 닫혔던 경북궁 궁궐과 왕릉이 어제부터 문을 열면서 경회루의 특별 관람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사전 예약제로 10월까지 진행되고 평소 들어갈 수 없었던 경회루 2층도 볼 수 있습니다.
■ 보통 등산이나 캠핑, 골프는 아저씨 세대들이 즐기는 취미생활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요. 요즘은 이 같은 취미를 2030 젊은 세대가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바깥 공기는 즐기고 감염 위험은 줄일 수 있는 취미로 떠오른 겁니다.
[출처:세상소식]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습니다. 2004년 '관습헌법' 이론을 내세운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수도 이전 문제가 정국 쟁점으로 부상하는 모양새입니다. ‘관습법, 사회구성원이 반복적으로 행하는 행위’ 이익에 우선해야 하지 않나?
2.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한마디로 이 정권은 '도덕적으로 파탄 난 전체주의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집값 폭등과 부동산 정책 실패의 책임을 물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경제팀의 경질을 촉구했습니다. 요즘 지지율 좀 오르더니 아주 물 만났어요~ 그러다 익사하는 수가 있어~
3. 권은희 원내대표는 미통당과 손잡지 못할 이유는 없다며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통당의 정책 방향이 우리가 지향하는 바와 같기 때문에 그걸 기초로 활발하게 정책 공조와 연대가 논의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광주의 딸’ 같은 소리 하지 말고 대구 가서 ‘대구의 딸’ 하세요~
4. 청와대와 여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오르내릴 때마다 “지지율 등락에 일희일비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핵심 지지층인 30대마저 이탈하고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을 오도하고 여론을 조장하는 무리가 가장 큰 문제라고 봐~
5. 박원순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측 변호사가 기소가 불가능하더라도 국가 공적기구를 통해 실체가 밝혀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재련 변호사는 "이제 그런 쪽으로 진행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명확한 증거 제출하고 수사에 협조해서 2차 피해 없게 좀 하시죠~
6. 경찰이 고 박원순 시장의 죽음을 조롱하는 듯한 유튜브 방송을 내보낸 ‘가로세로연구소'의 운영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가세연은 박 시장이 숨진 장소인 와룡공원 일대와 장례식장 인근에서 고인을 모욕해 고발당했습니다. 꼭 법으로 확인 안 해도 인간 말종은 다 표시가 나는 법... 그게 법이지~
7. 조선일보는 “공영 방송이 정파적 목적에 따라 정치 공작 전면에 나서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검찰 내부에서는 KBS에 수사 기밀을 유출한 검찰 간부 이름이 거론되며 감찰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정권 나팔수라는 비판이 나온다’라는 주장에서 결국 난 뿜고 말았다는...
8.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정창옥 씨는 당시 행동은 계획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가출 청소년을 돌보고 있다는 정 씨는 1995년 고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전력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반신반인 박정희교 신자께서 큰일 하셨네... 박정희 같으면 디졌을 텐데...
9.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반대 시위가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 시위에는 임대사업자, 임대차 3법 반대, 7·10 취득세 소급반대, 6·17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등의 온라인 카페 회원들이 참여했습니다. 부동산으로 돈은 벌어도 불로소득 세금은 내기 싫다는 떼쟁이들...
10. 8월 17일의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라 지난 5월 황금연휴와 함께 이태원 집단감염이 발생과 유사한 집단감염 발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방역수칙 준수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쉬지도 못하고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부담이 안 가도록... 무슨 말인지 알지?
11.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3인방이 일제히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발표하면서 연내 백신 개발 가능성에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3인방은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중국 칸시노입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12. 올 초 마스크 대란으로 반갑지 않은 지출 품목이 생겼다면 여름부터는 수돗물 유충 때문에 전에 없던 소비를 하게 됐습니다. 온라인 몰, 대형마트 등에서 수도꼭지나 샤워 필터 등 유충을 걸러내는 품목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샤워하고 양치할 때마다 꺼림칙해서 죽겠어 아주... 씻지 말까?
한-미 국방 장관 회담 "주한미군 철수 논의 없었다". 8월 17일 임시공휴일 확정, 광복절부터 사흘 연휴. 코로나19 백신 낭보 속속, 화이자, 두 번째 초기시험 '성공'. 혈장치료제 18일부터 제제 생산 들어가 8월 중 생산 완료. 박원순 피해자, 2차 기자회견 안 간다 "갈 상태 아냐". 박주민 의원, 민주당 대표 선거 출마 공식화 선언. 고 최숙현 선수 폭행 혐의, 철인3종팀 감독 구속.
삶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것이다. - 몰랑루즈 -
지금 누구를 사랑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또 그 누구에게서 사랑받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당신은 가장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그 위대한 일을 주저하지 마세요. 오늘을 위대하게 만들어 보세요. 당신은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7월 2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8월부터 3% 수수료, 수익화 시동 외
1.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8월부터 3% 수수료, '수익화' 시동 네이버가 8월부터 '라이브커머스'에서 수수료를 받는다. 네이버 관계자는 "기획 초기부터 수수료를 적용하는 모델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무료 제공을 했다"고 말했다.
2. 트위터, 인스타그램 피해 줄줄이... SNS '해킹 주의보' 유명인의 SNS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줄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주 트위터에서 유명인 수십 명의 계정이 일명 '비트코인 스캠(scam)'에 연루된 데 이어, 국내에서는 최근 며칠간 연예인들의 인스타그램 해킹 피해가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3. 올 상반기 네이버 결제 '12조5000억' 역대최대 와이즈앱은 한국인이 상반기 '네이버'에서 결제한 금액이 12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상반기 9조1000억원에 이은 역대 최고 결제 금액이다.
4. 무신사,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 공식 론칭 무신사는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서비스 '솔드아웃'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솔드아웃은 안심 구매를 보장하는 100% 정품 보장 검수 솔루션과 스니커즈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5. 스냅챗, '스냅 미니' 출시 스냅챗이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스냅챗 안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 기능 스냅 미니를 탑재했다. 스냅 미니는 스냅챗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스턴트 앱 모음이다. 현재 공개된 앱들은 총 일곱개로, 렛츠두잇을 제외한 다른 앱들은 서드파티에서 제공하는 것들이다.
6. 현대·기아차, 내비로 소상공인 지원한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백년가게 육성 사업의 선정 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7. 중소기업 통합 서비스 포털 ‘중소벤처24’ 운영 시작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30여개 누리집에서 제공하던 정보와 서비스를 하나로 모은 '중소벤처24'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뉴욕증시, 7/20(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및 경기 부양 기대감,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다우 +8.92(+0.03%) 26,680.87, 나스닥 +263.90(+2.51%) 10,767.09, S&P500 3,251.84(+0.84%), 필라델피아반도체 2,110.47(+2.00%)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WTI +0.22(+0.54%) 40.81, 브렌트유 +0.14(+0.32%) 43.28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지속 등에 상승... Gold +7.40(+0.41%) 1,817.40 ● 달러 index, 코로나19 확산 속 재정 부양책 기대감 등에 하락... -0.13(-0.14%) 95.80 ● 역외환율(원/달러), -2.63(-0.22%) 1,201.43 ● 유럽증시, 영국(-0.46%), 독일(+0.99%), 프랑스(+0.47%) ● 빅 기술주 다시 급등…MS·아마존 목표주가 상향 러시 ● 美정부·공화 "부양책 일터 복귀·학교 집중…실업 급여 현재보다 적어야" ● 폭스뉴스 "美 공화 지도부, 이날 트럼프 만나 부양책 논의" ● 바이오엔테크-화이자 "코로나 백신 후보 긍정적 T세포 반응 끌어내" ● 의학전문지 "옥스퍼드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서 면역반응" ● 시네어젠 "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중대한 돌파구" ● BoA "미 선거 민주당 대승 시 증시 랠리 나타낼 것" ● 마크 큐반 "현 증시 1990년대 닷컴 버블 때와 비슷" ● JP모건 "선진국 금리 좁은 범위…위험 심리가 주도" ● 셰브런, 50억 달러에 노블에너지 인수 ● 中, EU 화웨이 제재 시 노키아·에릭슨에 보복 검토 ● EU, 경제회복기금 타협안 제안…합의 도출 여부 주목 ● 유로존 5월 경상흑자 80억유로…전월比 60억유로↓ ● 6월 생산자물가 5개월 만에 상승 전환…유가 상승 영향 ● 文 "뉴딜펀드 조성 적극 검토…유동성 3000조 부동산行 안돼" ● 낮 최고 32도…"습도 높아 체감온도↑"
[기업/산업] ● 두산 모트롤BG 매각 본입찰에 中 XCMG·국내 사모펀드 등 참여 ● 네이버, SM 2대 주주 오른다…지분 인수 추진 ●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올레드 공장 양산 초읽기 ● 리쇼어링 판을 바꾸는 스마트공장 ● 똑똑해진 기계가 불량품 걸러내고…인건비 3분의 1로 절감 ● '리쇼어링 실패' 아디다스 스마트공장의 교훈 ● 필립스 가전사업, 한국에 매각 타진 ● 필립스發 '글로벌 가전시장' 새판짜기…삼성·LG, 수조원 베팅할까 ● 구글, '클라우드 묶어팔기'하다 공정위에 피소 ● 애플 이어 구글도 "모든 앱 결제 수수료 받겠다" ● 해외선 'GAFA'에 칼 빼들었는데…한국은 '뒷짐'만 ● 비대면·그린뉴딜 정부 펀드에…네이버·넷마블·신세계 등 출자 ● 코로나 와중에 가격인상 또 인상…명품 앞에 한국은 항상 '乙' ● 명품도 '공룡시대'… 패션그룹의 명과 암 ● 2030 소확행 추구냐, 허영심 발로냐 ● 한전, 중형 풍력발전기 자체개발…8000억원 경제효과 기대 ●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여부, 이르면 이번주 결정 ● 너도나도 캠핑 열풍에 캠핑카 튜닝도 3배↑ ● 네이버 "車보험료 11% 수수료로 내라" ● 토스, 첫 신입 공채…"스펙 아닌 코딩실력 본다" ● 국민銀,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 최대주주로 ● 저축銀 정기예금 여러곳서 동시 개설 ● 나형균의 '뚝심'…대한전선, 9년 만에 최대 실적 ● 모바일로 보고·결재, 자율좌석제 도입…'일하는 방식' 확 바꾸는 현대글로비스 ● 상어의 질주?…쌍용차, 첫 전기차 'E100' ● 볼보 "디젤·가솔린 차 안 판다"…내년부터 전 차종 하이브리드로 ● 기아차, 코드42와 전기차 모빌리티기업 퍼플엠 공동 설립 ● 두산인프라코어, 中서 '축포'…상반기만 굴착기 1만대 판매 ● 한국조선해양, 중형 PC船 2척 수주 ● "여객기 좌석까지 뜯고 화물 싣는다"…대한항공의 '독한 처방' ● 삼성전자도 자율좌석제 시범 도입 ● '갤폴드2' 언팩서 공개…가격은 239만원 ● LG유플러스 '5G 단독모드' 상용화 순항 ● 환급대상 확대에…'1등급 가전' 무한경쟁 ● 에쓰오일 첫 희망퇴직 마무리…석유제품 부진에 자구책도 강구 ● 삼성보안기술포럼 내달 18일 온라인 개최 ● 녹십자,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 끝내 매각 ● 서정진 "9월 코로나 항체치료제 상업생산" ● 바이오제닉스코리아, 싱가포르 상장 절차 돌입 ● 헬릭스미스, 샤르코마리투스 치료제 임상 시작 ● 지누스, 510억 투자해 美에 생산거점 구축 ● 코로나사태로 재택근무 확산…공유오피스 산업 급성장할것 ● '코로나 집콕족'이 바꾸는 소비 트렌드…"대형TV로 홈극장 즐기고, 반려식물로 힐링" ● 쿠팡, 우버 출신에게 로켓배송 개발 맡긴다 ● "수돗물 못 믿어" 샤워기 필터·생수 판매↑ ● 수돗물 걱정에 수처리·수도관株 주목 ● 형님쉴땐 아우가…중소형 언택트株에 바통 ● 에코프로비엠, 2분기 '깜짝 실적' ● 美 주택 수리 급증…주목받는 앤지홈서비스 ● 택배 호황에 실적↑…한진 주가 다시 '씽씽' ● 다산네트웍스의 재발견…"5G 낭중지추" ● '먹구름' 낀 기업 신용등급…하반기 무더기 강등되나 ● 그린뉴딜 '순풍' 탄 풍력株 상승 랠리 ● 외국인, 경기민감주로 이동…네이버 팔고 삼성전자 샀다 ● 테슬라 효과…양극재 삼총사 고공행진 ● 드디어 5개월만에…영화 주말관객 100만 넘었다
[경제/증시/부동산] ● 기재부 "국세수입 크게 감소할 것" ● 남아도는 '2차 코로나대출' 금리 내린다 ● "오랜 준비끝에 출범한 특사경, 시장 파수꾼 될 것" ● 아시아 돌아오는 글로벌자금…韓증시 데울까 ● 상반기 해외증권 투자 1500억弗 '사상 최고' ● 5년 내 전국민 고용보험…목표는 있는데 실행방안이 없다 ● "주식 양도세 대폭 완화하고 펀드도 기본공제 적용할 것" 김병욱 의원 법 개정안 발의... "거래세 축소도 앞당길 것" ● 부실 사모펀드發 소송전 본격화 ● 문재인 대통령 "그린벨트 보존, 태릉골프장 활용" ● 태릉골프장에 2만 가구 미니 신도시…"SETEC·서울의료원도 개발" ● 정부 산하 골프장 개발 물망…88CC·뉴서울CC, 아파트 숲 되나
"감사하는 사람은 자기의 삶에 유익을 끼쳤던 사람들에게 건강한 의미에서 빚진 심정을 가진 자들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글로비스가 휴대폰이나 태블릿PC로 보고를 올리고 결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교체하는 등 업무방식을 대대적으로 바꾸고 있음
- 내년 사옥을 이전하면 자율좌석제를 전면 도입할 계획이며,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애자일(민첩한) 조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2. 지난 4월 편의점 CU가 내놓은 노무 관리 앱 ‘퇴근해CU’(사진)가 가맹점주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음
- CU에 따르면 이달 기준 앱 가입자는 출시 초기 대비 두 배로 늘었으며, 가맹점 1만4000여 곳 중 2200곳 이상이 약 3개월 만에 가입함
3. 구글 한국법인인 구글코리아가 부당지원행위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됨
- 국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판매하는 계열사 구글클라우드코리아를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혐의이며, 구글 앱 장터에서 사업을 하는 국내 IT업계 관계자가 공정위 서울사무소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짐
4. GC녹십자의 지주회사인 GC가 캐나다에 있는 혈액제제 생산공장과 미국 혈액원 사업부문을 세계 최대 혈액제제 회사인 스페인 그리폴스에 매각함
- 매각 규모만 5520억원으로, 국내 제약업계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계약이며, GC가 여러 해외 계열사를 한꺼번에 매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5. 네이버가 엑소와 레드벨벳 등 정상급 K팝 아이돌을 거느린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를 추진 중임
- 네이버는 2017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도 투자했었으며, 업계에서는 1000억원 이상을 네이버가 SM에 투자할 것으로 보고 있음
- 네이버라는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한류 콘텐츠를 확보해 해외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겠다는 포석이 깔려 있다는 해석이며, 또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유료 공연 사업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네이버로서는 K팝 콘텐츠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SM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분석도 나옴
6. 울산시가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1257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1200개를 창출하는 ‘태화강 그린뉴딜'인 ‘큰 평화,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발표함
- 주요 사업은 △백리대숲 스카이워크 △태화강 가든 브릿지 △실내식물원 △국가정원 랜드마크(남산 전망대) △민간·공동체 정원 발굴 및 지원 등임
<< 금융/부동산 >>
1.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주택 공급 확대 방안과 관련해 “그린벨트는 해제하지 않고 보존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총리실이 전함
- 문 대통령이 직접 그린벨트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그간 여권에서 확산한 그린벨트 해제 논란은 일단락될 전망임
<< 국제 >>
1.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앤트그룹(옛 앤트파이낸셜)이 중국판 나스닥시장으로 불리는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과 홍콩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0일 발표함
- 앤트그룹은 상장 예정 시기와 상장으로 조달할 금액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2018년 1500억달러(약 180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투자 유치에 성공했었으며, 최근에는 앤트그룹의 기업가치가 2000억달러(약 240조원)라는 전제로 투자자 사이에서 주식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짐
2.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는 공동으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바이러스 등이 침투했을 때 세포를 보호하는 항체인 중화항체 형성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 중화항체 생성을 자극한다는 점 하나만으로는 해당 후보물질이 코로나19 백신으로서 충분히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지만 백신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초기 과정 중 하나로 여겨지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르면 9월부터 영국, 10월부터 미국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계획임
3.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앞으로 수개월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전기차 모델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보도함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테슬라를 따라잡기 위해 경쟁력 있는 모델을 가능한 한 빨리 내놓는 데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17일 기준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2782억달러로, 그동안 완성차업계 1위였던 일본 도요타자동차(2065억달러)를 넘어섬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애자일 조직(agileorganization)
-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필요에 맞게 소규모 팀을 구성해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문화를 뜻하며, 여기서 애자일(agile)은 '민첩한', '기민한'이라는 뜻임.
애자일 조직의 가장 큰 목표는 불확실성이 높은 비즈니스 상황 변화에 대응하여 빠르게 성과를 도출하는 것으로, 이들은 프로젝트 사전에 완벽한 분석이나 기획을 추구하는 대신 사전 분석이나 기획을 최소화하고 시제품 등을 통해 외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업무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임.
애자일 조직은 전통적인 피라미드 조직 대신 필요에 의해 협업하는 자율적 셀(cell·소규모 팀) 조직을 기반으로 자원 배분을 조율함. 이들은 상명하달 형태의 수직적 조직구조보다 직원 개개인의 오너십을 중시하는 수평적인 조직을 추구하며, 리더는 기존 관리자형 리더와 달리 본인 스스로 전문가로서 업무를 추진하면서 동시에 조직을 조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함. 이러한 조직문화는 당초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에서 널리 쓰였으나, 최근에는 업종과 관계없이 시시각각 변하는 사업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도입되고 있음.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0년 4월 '애자일 조직'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탄력 조직'을 제시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20년 7월 21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벨트는 미래세대를 위해 남겨놔야 한다며 직접 '해제 불가'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주택 용지 확보를 위해 국공립 시설 부지를 최대한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 수도권에 이어 대전에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가 접수되는 등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불안감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국 정수장에 긴급점검 지시를 내렸습니다.
■ 더불어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청와대와 국회, 정부 부처를 모두 세종시로 옮기자고 제안하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과거 위헌 판결을 받았다고 일축하면서 행정수도 논란이 16년 만에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을 실패로 규정하며 경제 정책 기조의 전환을 촉구하는 한편,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의 성범죄 사건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율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조사 후 처음으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금요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낙연 의원은 23.3%, 이재명 경기지사는 18.7%를 기록했습니다.
■ 영국 옥스퍼드대의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백신을 투약한 천여 명 모두 항체가 생성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안에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석달만에 코로나19 브리핑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하며 여론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4월 브리핑에서 지지율이 반짝 상승했지만 비과학적인 언급으로 잦은 구설에도 올랐습니다.
■ 두 달째 폭우가 이어지는 중국에선 불어난 강물을 빼내려고 제방을 폭파하는 극약 처방까지 동원됐습니다. 세계 최대 댐인 싼샤댐의 수위가 계속 높은 것도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 어제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는데 '박원순 청문회'를 방불케 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고소 사실의 유출 진원지가 경찰은 아니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 정부가 학습지 교사나 화물차주 등 그동안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까지 아우르는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2025년까지 완성할 방침입니다. 아파서 쉬면 정부가 소득을 보전하는 한국형 상병수당도 함께 도입합니다.
■ 검찰의 검언유착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속된 전 채널A 기자와 관련 의혹을 보도한 MBC 기자가 잇달아 소환된 데 이어 유착 당사자로 지목된 한동훈 검사장도 이번 주 검찰에 출석할 거로 전망됩니다.
■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직업과 동선 등을 속여 초기 방역에 차질을 빚게 해 7차 감염 사례까지 일으킨 인천 학원강사가 구속됐습니다. 학원강사는 경찰 조사에서 감염에 충격을 받아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오늘부터 피서철 음주운전 집중단속이 시작됩니다. 경찰청은 전국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사고 다발지역 등에서 매주 한 차례 이상 단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 단속 장소는 수시로 바뀝니다.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음주 운전 방조 여부를 조사해 혐의가 인정되면 입건할 방침입니다.
■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해 인체에 직접 투여하는 시험이 충남대병원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3개월 동안 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서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합니다. 이번 임상 1상 피시험자는 건강한 성인 32명입니다.
■ 우리 군의 첫 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가 오늘 새벽 6시 반쯤 미국에서 발사됐습니다. 그동안은 '무궁화 5호' 위성을 민간과 함께 사용해, 공격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번 전용 통신위성 발사로 우리 군은 세계에서 10번째로 전용 군사위성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 병무청은 오는 29일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입영신청 기회는 연중 3회로 나누어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번 1회차에 이어 2회차 접수는 9월, 3회차 접수는 수학능력시험일 이후인 12월에 이뤄진다고 합니다.
■ 그동안 해변 정화활동은 자치단체나 지역주민의 몫이었는데요. 해양수산부가 개인이나 민간기업도 특정 해변을 관리할 수 있는 '해변입양'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제주도의 해변을 대상으로 해변입양을 시범 시행한 뒤,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동시통역' 마스크라고 들어보셨나요. 마스크를 착용하고 말하기만 하면 한국어를 포함해, 세계 8개 국어가 휴대전화에 문자로 번역된다고 합니다. 마스크 위에 장착된 블루투스를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가 휴대전화에 전달되는 시스템이라는데요. 통역 마스크는 오는 9월 일본에서 개당 4만8천원의 가격으로 5천대 한정 판매될 예정입니다.
1. ‘여름철 타이어, 평소보다 공기압 낮춰야 한다’? → 잘못된 상식. 오히려 공기압을 10% 정도 높여 도로와의 접촉 면적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한국타이어 전문가. (문화)
2. 정부부채보다 심각한 한국의 가계부채 → GDP 대비 97.9%.... 세계 39개 주요 국가(유로존은 단일 통계) 가운데 가계부채 비율 1위. 정부부채(28위) 보다 심각.(세계)
3. 그린벨트 해제 → ▷불필요 60.4%. ▷필요 26.5%, ▷잘 모른다 13.1%. 민주, 통합 두 정당 지지자 반대 비율 같고(64.%), 진보, 보수간 차이도 거의 없어. YTN-리얼미터 조사.(헤럴드경제)
4. ‘배달의 민족’ 수수료 논란 때 대안으로 떴던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시들 → 두달만에 이용자 반토막. 과부하로 시스템 오류 많고 수수료 0%인데 그 혜택이 상인에게만 돌아가.(아시아경제)
5. 조선시대 ‘의정부’ 관청터 → 국가 문화재 지정 예고. 현재의 세종로 광화문 정면 ‘광화문 시민열린 마당’(공원) 일원.(헤럴드경제)
*지금의 의정부시는 의정부의 둔전(관청 운영비 조달을 위한 논밭)이 있던 곳으로 의정부가 있던 터는 아님
6.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 이재명(18.7%), 4.6%P 차이로 이낙연(23.3%) 추격. 3위는 윤석열(14.3%). 리얼미터 차기대선 선호도 조사. 지난 17일.(문화)
7. ‘한계기업’ → 통상 3년 이상 영업이익이 갚아야 할 이자에 못 미치는 기업. 2018년 기준 제조업의 9.5%가 한계기업. 이 용어는 90년대 일본 버블 붕괴 후 일본 은행들이 만든 말.(아시아경제)
8. 석유 왕국 UAE, 화성탐사선 발사 성공 → ‘석유시대’ 이후 대비. 우주청 설립 6년만에 중동 첫 성공. 일본 규슈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미쓰비시중공업이 만든 로켓 이용.(중앙)
9. 코로나, 직장보다 집에서 더 잘 걸려 → 접촉자 6만명 분석해보니 가족간 접촉에서는 11.8%가 감염된 반면 직장등 가족외 접촉에서는 1.9%만 감염. 정은경 본부장 두 번째 논문.(한경)
10. 코로나 장기화 속 캠핑카 열풍 → 올 상반기 캠핑카 튜닝 대수 3,214대로 전년 동기(1,119대) 대비 3배 증가. 해외여행 어렵고 밀집지역 피하기, 튜닝 활성화 조치 등 영향. (매경)
이상입니다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은 "내년 4월 미니 대선급이 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보궐선거를 치러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주장은 이재명 지사의 무공천 입장과 달리하는 것이라 주목됩니다. 향후 보궐선거의 빌미를 제공한 정당은 후보를 안 내는 걸로 합의하면 무공천도 생각해 볼만...
2. 미통당 지지율이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 실패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 여권의 잇따른 악재 속에서 서서히 제1야당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민주당과의 격차를 좁히면서 고무된 모습입니다. 이승만 백선엽이 건국의 아버지고 구국의 영웅이 정당이... 할 말이 없다~
3. 미통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실의 백보드가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케 하는 색상과 문구로 교체됐습니다. 논란의 민주당 진성준 의원의 "그렇게 해도 안 떨어져요, 집값" 문구 밑에는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발언의 출처가 기재됐습니다. 개콘이 끝난 이유가 다 있다니까... 댁들 막말 한 걸로는 도배를 해도 남아~
4. 미통당과 국민의당이 추미애 장관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역대 어느 법무부 장관보다 많은 위법과 품위 손상을 저질렀고, 수사의 독립성을 해친 사람"이라고 탄핵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미통 국민의당이 저러니까 추 장관이 “일을 잘 하는구나”라는 믿음이 가네...
5.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벨트를 해제 않고 계속 보존하기로 하면서 부처 간 엇박자 등 논란을 정리했습니다. 정세균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그린벨트 해제는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 세대에게 회색 아파트만 넘겨 줄수야 없지요. 잘했습니다~
6.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의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정부를 믿고 조금만 힘을 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의료진 여러분, 질병관리본부 여러분 고맙습니다~
7. 홍준표 의원이 대구시가 1인당 10만 원씩 생계자금을 지급하려는 데 대해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 의원은 “그 돈이면 감염병 연구센터도 지을 수 있고 60억 원짜리 낙후된 주민복지회관도 40채나 지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 그래서 지사 시절에 진주의료원 폐쇄하셨구나... 몰랐네...
8. 일본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환산하자 언론도 정부의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재팬비즈니스프레스는 '한국의 발밑에도 못 미치는 일본의 코로나 대책'이라는 기사를 통해 일본의 허술한 방역 체계를 꼬집었습니다. 역시 일본보다는 대한민국이고, 아베보다는 문재인이지~ 난 그래~
9. 올해 5월 코로나19에 걸린 뒤 역학 조사 과정에서 직업과 동선을 속여 물의를 빚은 인천 학원강사가 구속됐습니다. 학원강사는 “양성 반응이 나와 충격을 받아서 거짓말을 했다"며 "감염된 이들에게 죄송하다"고 진술했습니다. 무직이라고 거짓말했다가 진짜 무직 되었으니 전부 거짓말은 아니었어~
10. 조국 전 장관이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잘못 보도한 기사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일가가 불법적인 투자와 연관됐다는 의혹을 보도한 경향신문을 상대로는 정정보도를 청구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하지 못했던 언론 개혁을 이참에 한번 해 보심이...
11. 육사 2기 박경석 예비역 준장은 “백선엽은 조작된 전쟁영웅으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백선엽은 군사편찬에 개입해 스스로 전쟁영웅이 되었다”며 “반민족행위에 따라 법대로 대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학비리, 군납 비리, 부동산 투기’의 영웅이라면 또 모르지...
12. 20일부터 전국에 내리던 비가 서서히 그치기 시작하면서 전국 곳곳 내려졌던 강풍·호우 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그치자마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서 오락가락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한 장맛비가 일주일 내내 이어진다더니... 날씨만큼 기상청도 오락가락?
심상정, 여권 그린벨트 해제 제동 "투기 불쏘시개만 돼". 아파트 택배 고객 '집단 갑질'에 기사들 '배송 거부' 반격. 추미애 장관 “침묵하면 직무유기" 연일 부동산 훈수. 주호영 "박지원 적과 내통", 문 대통령 "어떻게 그런 말을". 광주 11명 확진 부른 송파 60번에 2억 원대 구상권 검토.
웃음이 적은 곳에는 매우 적은 성공밖에는 있을 수가 없다. - 앤드류 카네기 -
웃음이 없는 곳에는 행동도 성공도 무의미하지 않겠습니까. 요즘같이 웃을 일이 없는 날에도 억지라도 웃으면 멀리 있던 행복도 성공도 ‘무슨 일인가?’ 궁금해 다가오지 않을까요? 아침부터 누가 먼저 내기하는 것처럼 먼저 웃고 인사하세요. 당신이 바로 행복 전도사입니다. 고맙습니다.
----
[7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모바일앱 개편, 사용자 편의성 강화 외
1. 네이버 모바일앱 개편, 사용자 편의성 강화 네이버가 모바일앱을 새롭게 업데이트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엔터·뭐볼까·투데이·쇼핑·테마 등 5개 카테고리를 분류하면서 기존보다 직관적인 형태로 바꾼다는 취지다.
2. 인플루언서 영향력에 올라탄 패션·뷰티업계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패션·뷰티 대기업이 늘고 있다.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빌리는 전략이다. 핸드백, 의류, 화장품, 뷰티 기기 등 협업 제품군도 다양해지고 있다.
3. 네이버 뉴스 검색, 기사 제목보다 작성 언론사 더 강조한다 네이버가 모바일 뉴스 검색 화면을 개편한다. 앞으로 네이버 뉴스 검색 화면에서 기사 제목보다 어느 언론사가 작성한 기사인지가 더 강조돼 노출된다.
4. 배달앱 띵동 "소상공인 입점비·광고비 평생 무료" '띵동'의 입점비와 광고비를 평생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자체 개발한 '스마트추천' 솔루션으로 입점업체를 노출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설명이다.
5. 광고에 부는 '블랙의 바람'... '고급' 브랜드 이미지 강조 브랜드 이미지가 핵심인 기업들이 좀처럼 쓰지 않던 색상 '블랙'을 과감하게 이미지 광고에 반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랜드의 고급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6. 아마존, 분당 2500만원씩 광고비 13조원 쏟아부어 애드에이지가 발간한 '2020 주요 국가 광고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마존은 한화 약 13조2550억원(분 당 약 2530만원)의 광고비를 지출했다. 애드에이지는 다음 보고서에서 아마존이 미국 최대 광고주인 프록터앤드갬블(P&G)를 제치고 미국 내 1위 광고주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했다.
7. 최대 광고주 월트디즈니마저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 동참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월트디즈니는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패스매틱스에 따르면 월트디즈니는 페이스북의 올 상반기 미국 광고주 중 가장 많은 광고비 지출을 한 기업이다.
● 뉴욕증시, 7/17(현지시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엇갈린 경제지표 등에 혼조 마감… 다우 -62.76(-0.23%) 26,671.95, 나스닥 +29.36(+0.28%) 10,503.19, S&P500 3,224.73(+0.28%), 필라델피아반도체 2,068.99(+0.64%)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소폭 하락… WTI -0.16(-0.39%) 40.59, 브렌트유 -0.23(-0.53%) 43.14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소식 등에 상승... Gold +9.70(+0.54%) 1,810.00 ● 달러 index,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하락... -0.40(-0.42%) 95.94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203.63 ● 유럽증시, 영국(+0.63%), 독일(+0.35%), 프랑스(-0.31%) ● 美 7월 소비자태도지수 73.2…월가 예상 하회 ● 美 6월 신규주택착공 17.3%↑…허가 건수 2.1%↑ ● S&P "소비재 기업, 디폴트 주도" ● 므누신 "소기업 PPP 대출 탕감 필요…이달 말 추가부양책 통과해야" ● 연준, 병원 등 비영리단체 자금 지원 방안 발표 ● 파우치 "코로나19 확산 없이 재개 위해 더 많은 통제 필요" ● 옐런·버냉키, 정부 및 연준에 추가 경제 부양책 촉구 ● BoA "마이너스 금리 자산 급증…신흥국도 '일본화'" ● JP모건 "중국 소비자들, 소매판매 부진에도 꽤 좋은 상태" ● EU 정상 '회복기금' 논의 돌입…합의 여부 전망 분분 ● 유로존 6월 CPI 확정치 전년비 0.3%↑…월가 예상 부합 ● 靑 "당분간 금리 올릴 상황 안돼…부동산 투기억제 필요" ● 이호승 "뉴딜, 민간투자로 완성…기업 순위 바뀔 것" ● 손정의 'ARM 매각설'에 촉각 곤두세우는 애플·삼성전자 ● "우산 챙기세요"…전국에 비, 오후부터 그쳐
[기업/산업] ●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 1상 개시…3분기 완료 계획 ● SKIET, 폴더블폰용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소재 본격 상업생산 ● 위기수습 나선 신한금융, 자산운용사 인수 추진 ● 삼성전자, 29만7천원 보급형폰 '갤럭시 A21s' 20일부터 사전 판매 ● 제조업체 4곳 중 3곳 "환경규제 부담 커" ● 전기車전쟁 한창인데…'약골' 국내부품사 R&D 꿈도 못꿔 ● 글로벌완성차 '배터리동맹' 가속에…부품업계 위기감 더 커져 ● 빅테크 vs 빅뱅크 vs 핀테크…미래금융 패권전쟁 불붙었다 ● 핀테크 vs 카드사…충전금액 '신경전' ● 케이뱅크도 기지개…中企·소상공인 특화 나선다 ● 하나은행-네이버 라인, 인도네시아 함께 공략 ● 은성수-5대지주회장 '대출 만기연장' 논의 ● 테슬라 자율주행 과장 광고…공정위, 내부검토 본격착수 ● 가스公, LNG선 화물창 기술 개발한다 ● 정의선체제 2년 앞두고 세대교체 인사 예고 ● 두산重 "2025년 해상풍력 매출 1조" ● 한 달 만에 또…이마트 월계점 '잠행 쇼핑'한 정용진 ● 기아차 노조 "성과급 2천만원에 기본급 12만원 올려라" ● '최대 1조' 롯데 신격호 유산, 상속세는 얼마?…주식 상속세만 2700억원 ● "휴대폰 집에서 개통"…SKT, 전국 배송 승부수 ● 대림車, 자사 지분 41% 되산다 ● 65년 동업경영…삼천리그룹 일가, 자사주 매입도 '똑같이' ● 고성능 모델 확대 나선 현대車…쏘나타·투싼도 'N배지' 단다 ● 공유오피스 지각변동…위워크 주춤, 토종 약진 ● 젤·물파스·주사 치료제…1000만 탈모 시장 노린다 ● 티움바이오, 자궁내막증 신약 2상 돌입 ● 케어젠, 항바이러스 기반 코로나 치료제 전임상 시작 ● "10분 내 코로나·독감 판별…진단키트 곧 출시" 바디텍메드 최의열 대표 ● 띵동, 배달왔어요…아파트로 간 '로봇 딜리' ● 소포장·프리미엄 먹거리…코로나로 뜨는 동네 슈퍼마켓 ● 1층서 과일·채소 팔아…백화점 문턱 낮추니 매출 '껑충' ● 하반기 업황 예측 바로미터…삼성·LG 계열사 실적에 촉각 ● 신흥국 증시 가파른 회복…"中·베트남 등 유망" ● '한국판 뉴딜' 올라탄 현대차…1주일 새 20%↑ ● SK바이오팜 효과…공모주펀드에 8천억 밀물 ● 이원선 트러스톤 전무 "넘쳐나는 유동성…실적선방株 투자에 집중될 것" ● '미용의료기' 이루다, 내달 코스닥 입성 ● 유암코·키스톤, 에어릭스 인수 ● 대덕전자 3일간 30% 넘게 급등…"비메모리 반도체 설비에 900억 투자" ● 공모주 수익률 양극화…바이오 '질주' 제조업 '저조' ● 해외 대체투자에 재시동 거는 기관 ● 실적 부진 우려…건설·금융사 회사채 '외면' ● 석달 수익률 12% 金펀드 '금빛 질주' ● 폴더블폰 인기에…부품株 "폴더 인사하고 싶네" ● 두산모트롤 매각 20일 본입찰…예상금액 4000억~5000억원 ● 에이치엠씨아이비4호·이엔드디·와이팜 등 일반청약 ● 사업비 5300억 대전 '대동 4·8구역', HDC현산·현대가 재개발 맡는다 ● '반도' 개봉 첫주 100만 돌파…아시아 4國서 1위
[경제/증시/부동산] ● 빚더미 한국…총부채, GDP 3.3배로 껑충 ● 韓 유례없이 빠른 부채비율 증가…정부부채 1분기 이미 41% ● 60조 추경 2분기 반영땐 '빚의 늪' 더 깊어진다 ● 뉴욕증시, IBM 등 기술주 실적 주시…추가 부양책도 관심 ● 상하이증시, 中정부, 증시 과열 경고…대출우대금리 주목 ● 예금만도 못한 수익률…"공모펀드에 돈 맡겨선 돈 못 번다" 외면 ● DLF 사태·라임 후폭풍에 사모펀드도 개인 판매 '뚝' ● "은행·증권사, 판매 보수 높은 펀드만 추천" ● 금융위, 이르면 이번주 'ELS 규제안' 발표 ● "헤지펀드가 311억 투자해 삼성 주주되면 삼성전자 子회사에 다중대표소송 가능" ● 역대 최대 돈보따리 풀어놓고…정부, 중기부 예산부터 조이기 ● 정세균 "그린벨트 개발 매우 신중해야 한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8월17일 임시공휴일?…정세균 총리, 검토 지시 ● 사흘간의 '깜짝 연휴'…내수 회복 도움될까 ● G20, 코로나19發 글로벌 밸류체인 와해 막기로 ● "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실제로 검토" ● 與 당권레이스 개막…한 달여 '열전' ● 이재명 광폭행보…족쇄 풀리자마자 '이슈몰이' ● 정부, 데이터 3법 독소조항 고친다 ● "박지원은 적과 내통한 사람"…통합, 청문회서 총공세 예고 ● 위기의 여당…소속 의원들 뒤늦게 반성문 ● 김정은 11일 만에 등장…黨 중앙군사위 주재 ● 지자체 10여곳, 연내 배달앱 줄줄이 출시 ● 中유학생 급감…대학들 1학기 수십억대 손실 ● 대학들 "아예 등록도 안할라…2학기 더 두려워" ● 관악구 사무실發 코로나 전국 확산 ● 인천정수장 이어 파주아파트서도 '유충'
[국제/해외] ● 中 '배럴당 위안' 야심…기축통화로 가는 첫 관문 '원유' 뚫어 ● "18개주 위험지역 지정"…美 봉쇄령 부활하나 ● '하루 26만명' 확진에도…경제재개 후퇴없다는 지구촌 ● 버드와이저 밀어낸 우량예…거침없는 中 주류株 ● 中, '태자당 연루' 금융사 무더기 국유화 ● 리쇼어링 파격 지원책에 日기업 57곳 중국서 유턴 ● 틱톡, 中기업 이미지 세탁?…영국에 본사 설립 논의 ● '反트럼프' 美 흑인인권운동 대부 타계 ● 일본, TSMC에 러브콜…"지원금 줄테니 반도체공장 지어달라" ● 월가황제의 불길한 예언 "美경제 훨씬 어두워질것" ● 미국을 뒤흔든 트위터 해킹, 알고보니 10대들 용돈벌이? ● 美 '화웨이 규제' 두 달…대만 반도체만 웃었다
"말로만 감사하는 것은 진정한 감사가 아니다. 진정한 감사는 마음으로 감사하고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 W.블레이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9일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가 1조6423억달러로 세계 203개국 중 12위로 집계되면서 2018년에 비해 두 계단 내려감
- 한국의 순위는 2013년 12위, 2015∼2017년 11위, 2018년 10위로 오름세를 보였지만 지난해에는 캐나다와 러시아에 밀려 12위로 내려갔으며, 지난해 원·달러 환율이 크게 상승(원화가치는 하락)하면서 지난해 달러표시 명목 GDP가 4.5%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침
- 세계 GDP 1위는 미국으로 21조4277억달러에 달했으며, 중국(14조3429억달러) 일본(5조817억달러) 독일(3조8456억달러) 인도(2조8751억달러)가 그 뒤를 이었음
<< 금융/부동산 >>
1. 미래 금융산업의 패권을 놓고 네이버 카카오 등 초대형 플랫폼을 무기로 금융 영토에 진격하는 ‘빅테크(대형 정보통신기업)’와 토스 뱅크샐러드 등 기존 금융서비스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핀테크 업체가 금융 천하에 군림해온 ‘빅뱅크(대형 은행)’에 공세를 펴는 형국의 ‘디지털 금융 삼국지’가 펼쳐지고 있음
-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이르면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보험사업을 준비 중으로, 네이버가 미래에셋대우에서 8000억원을 투자받아 설립한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달 보험 자회사 NF보험서비스의 법인명을 등록했으며, 카카오페이는 보험대리점(GA)업체 인바이유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한 데 이어 독자 디지털보험사 설립을 추진 중임
- 또한 주거래은행과 상관없이 무료로 가능한 토스의 간편 송금은 지난해 말 하나의 금융 앱으로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으로 보편화됐으며, 은행 증권 보험에 차례로 진출한 토스의 기업가치는 2조7000억원으로 국내 유일한 핀테크 유니콘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임
2. 신한금융지주가 자산운용업계 5위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을 그대로 두고 또 다른 펀드회사를 인수하겠다고 나섬
-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최근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과 트러스톤자산운용 등 복수의 자산운용회사를 대상으로 인수합병(M&A) 의사를 타진했으며,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가 라임·젠투자산운용의 사모펀드를 팔았다가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나자 믿을 만한 펀드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줄 자산운용사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옴
3. 주식 투자 열풍이 국내 투자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지만올 들어 주식형 펀드에서 약 14조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공모형 펀드는 급감하고 있음
-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2008년 8월 134조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12년 연속 감소, 지난달 말엔 58조원으로 감소했으며, 사모펀드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환매 중단 사태가 터져도 공모펀드에 가입하겠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음
- 투자자들은 ‘공모펀드에 맡겨선 돈을 벌 수 없다’고 생각하ㅣ며, 최근 10년간 주식형 공모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은 2.3%였음
4.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6개 경제단체가 지난 17일 다중대표소송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상법개정안의 신중한 도입을 주문하는 ‘경제계 공동의견서’를 법무부에 제출했다고 19일 발표함
- 경제단체들은 다중대표소송제를 도입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으며, 출자자가 아닌 모회사의 주주에 의해 제기된 소송으로 자회사의 주주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행 상법 체계를 뒤흔든다는 지적임
- 다중대표소송제는 자회사의 이사가 임무를 게을리해 손해를 끼친 경우 모회사 주주가 해당 이사를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하는 제도로 회사 지분 1만분의 1 이상을 보유한 상장회사 주주는 누구나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청호컴넷은 135만원으로 모회사와 13개 자회사, 코스닥 상장사 코이즈는 138만원으로 모회사와 3개 자회사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게 됨
5. 정부가 이르면 다음달 증여 취득세율을 12%로 올릴 방침이어서 다주택자들이 세율 인상 전 증여를 서두르고 있음
- 서울에서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증여 건수는 691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639건)보다 49.1% 증가했으며, 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강남구 압구정동 등 강남권 중개업소에 증여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음
6. 19일 국회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내년부터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분양권도 주택 수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종합부동산세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임
- 법안은 조정대상지역의 주택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양도세를 계산할 때 분양권을 주택으로 보는 것이 핵심이며, 분양권과 주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가 분양권이나 주택을 팔면 중과 대상이 되고, 다만 1주택자가 새집으로 이사하기 위해 분양권을 가지고 있다가 기존 주택을 3년 안에 팔면 일시적 2주택자로 간주돼 비과세 혜택을 받음
<< 국제 >>
1.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이달 초 중국에 원유 300만 배럴을 위안화를 받고 판매함
- 7대 석유 메이저 중 한 곳에서 달러화가 아니라 중국 위안화로 원유를 거래한 첫 사례로서, 원유시장에서 ‘석유달러(페트로달러) 체제’에 균열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옴
2. 중국 은행보험관리감독위원회가 지난 17일 화샤생명보험, 톈안생명보험, 신스다이신탁, 신화신탁 등 6개 회사의 경영권을 접수해 관리한다고 발표했으며, 같은 날 증권감독관리위원회도 신스다이증권, 궈성증권 등 3개사의 경영권 접수 관리 방침을 공고함
- 중국 경제전문 매체 차이신은 경영권을 박탈당하는 회사들의 자산 총액이 적어도 1조2000억위안(약 20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으며, 해당 회사 대부분이 상장기업이어서 주식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됨
3. 지난 5월 15일 미국 정부의 규제로 중국 화웨이의 주문대로 반도체를 생산하는 게 금지되면서 화웨이 매출 비중이 큰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업체 대만 TSMC가 흔들리고 TSMC와 경쟁하는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전망도 많았으나 두 달이 지난 현재 분위기는 예측과는 정반대로, 화웨이 제재 이후 대만 반도체 업체들의 위상만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만 TSMC는 2분기 매출 103억8500만달러, 영업이익 43억82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1%, 영업이익은 78.6% 급증했으며, 미국 기업들과 더 끈끈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 TSMC의 전략과 중국 정부가 SMIC 등 자국 업체를 집중 지원하면서 ‘샌드위치’ 신세가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삼성전자의 위기감은 커지고 있음
4.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서 차츰 벗어나면서 ‘따라잡기’에 나선 신흥국 증시의 회복세가 빨라지고 있음
- 중국(41.0%), 대만(12.3%), 한국(11.6%), 인도(8.0%), 브라질(5.1%) 순으로 비중이 큰 MSCI 신흥시장(EM)지수는 지난 17일 1055.061로 한 달 새 6.1%, 석 달 동안 17.1% 오르면서 같은 기간 MSCI 월드지수 상승률 3.4% 대비 13.7%를 웃돌고 있으며,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제 활동 재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신흥국 증시엔 모두 호재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산운용사
- 자산운용회사는 뮤추얼펀드의 재산을 운용하는 곳임. 뮤추얼펀드의 구조는 투자자들이 주주가 되는 상법상의 회사인 '증권투자회사'(뮤추얼펀드)를 축으로 하여 뮤추얼펀드의 주식을 모집 또는 판매하는 '판매회사', 뮤추얼펀드의 자산을 유가증권 등에 투자하여 운영하는 '자산운용회사', 뮤추얼펀드의 자산을 보관하는 '자산보관회사', 그리고 뮤추얼펀드의 일반사무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사무수탁회사'로 구성되어 있음.
증권투자회사(뮤추얼펀드)는 주식회사의 형식을 갖추고 있으나 서류상의 회사(paper company)로서 실체가 없고 실제 뮤추얼펀드의 자산운용은 자산운용회사가 함. 자산운용회사는 뮤추얼펀드에 모인 돈을 굴리는 주식회사로 뮤추얼펀드 자산을 주식ㆍ채권ㆍCP(기업어음)ㆍCD(양도성예금증서) 등 유가증권과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에 투자함. 자산운용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자격을 갖추어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에 따른 조건으로는 상법상의 주식회사로서 납입자본금이 100억 원 이상이어야 하며, 상근하는 임직원 중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운용 전문 인력이 5명 이상이어야 함. 또 임원 중에 증권투자회사 발기인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이 없어야 하며, 직전 사업연도의 대차대조표상에 자산이 부채를 초과하는 재무 건전성 요건을 갖추어야 함. 한편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 2009년 2월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을 적용받던 자산운용회사와 신탁업법을 적용받던 신탁은 금융투자업자로 분류(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신탁업)되었음.
3. ‘호우’(豪雨) → 큰 비(豪, 호걸 호). 12시간 80㎜ 이상일 때 호우주의보, 150㎜ 이상일 때 호우경보. 시간당 30㎜ 이상이면 집중호우(集中豪雨). 일본식 한자말을 가져다 쓴 것.(중앙, 우리말 바루기)
*국립국어원은 ‘호우’나 ‘집중호우’ 대신 ‘큰비’와 ‘장대비(작달비)’로 바꾸어 쓸 것을 권함
4. 지난해 부모자녀간 재산 증여 → 신고 된 금액 총30조 6000억원으로 2015년 대비 4년 만에 거의 2배로 늘어. 건수는 8만 6000여건, 건당 3억 6천꼴.(중앙선데이)
5. 우리나라 낚시 인구 → 850만(2018년). 1년에 3번 이상 낚시 활동을 한 사람을 ‘낚시인구’로 봄.(중앙선데이)
6. ‘햄버그’병 → O-157균 식중독으로 햄버거에서 처음 알려져 이렇게 불리지만 우유, 유기농 새싹, 샐러드 같은 것에서 더 자주, 심각하게 발생한다. ‘햄버거병’이라는 이름은 소비자에게 자칫 햄버거만 피하면 되는 것으로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중앙선데이, 전문가 기고)
7. ‘염산’ → 아주 위험한 물질이지만 사실 우리 몸, 즉 위에선 매일 1리터 이상의 염산을 분비하여 미생물을 살균하고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다. ‘산분해 간장’, ‘방사선 살균’ 등도 그 명칭 때문에 오해를 받아 소비자들이 꺼리는 사례이다.(중앙선데이, 위 같은 기고)
8. 8월 17일(월) 임시공휴일 검토 → 정세균 총리 지시. 코로나로 지친 국민 휴식, 내수 진작. 올해는 법정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는 날이 많아 전체 휴일 수도 예년보다 적다고.(한경)
9. 역대 정권별 그린벨트 정책 → ▷박정희 71년 그린벨트 도입 ▷~97년 유지에 집중 ▷김대중 781㎢ 해제 ▷노무현 654㎢ 해제 ▷이명박 88㎢ 해제 ▷박근혜 20㎢ 해제.(중앙선데이)
10. 택배기사 휴식 위해 8월 14일 ‘택배 휴식일’ 지정에 반응들 → ‘차라리 온라인 주문 없는 날을 만들자’, ‘어차피 다음 날로 일감 밀릴 뿐’, ‘연차나 월차 제도가 필요’. ‘쉬면 그만큼 수입도 없어’...(동아)
이상입니다
----
20년 7월 20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정부가 다음 달 17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복절이 토요일이라 명절 대체휴일처럼 월요일 하루를 더 쉴 수 있게 하자는 것인데, 내수 활성화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피로감 회복도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 사법 족쇄가 풀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 주자로 우뚝 섰습니다. 대법원 판결 뒤 YTN이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이 지사는 이낙연 민주당 의원과 오차범위 안에서 양강 구도를 만들었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그린벨트는 한번 훼손되면 복원이 안 된다며 최근 그린벨트 해제론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청와대도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 수도권 방역 조치가 일부 완화되면서 도서관이나 미술관 등 공공시설이 오늘부터 제한적으로 운영됩니다. 하지만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12종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 서울대병원이 환자를 포함한 전체 출입 객에 개인 신상 정보가 담긴 'QR코드' 발급과 제시를 의무화했습니다. 현재 출입 시 QR코드를 반드시 찍어야 하는 고위험시설은 헌팅포차와 감성주점, 대형학원 등 12곳인데요. 모든 내원 객에 출입 시 QR코드 제시를 의무화한 상급 종합병원은 서울대병원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 어제 오후 4시쯤 광주 조선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7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습니다. 사망자는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로,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었습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광주에서는 두 번째, 전국에서는 296번째입니다.
■ 오늘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가 열립니다. 후보자 본인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긴 하지만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검·언 유착 의혹' 사건으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구속되면서 검찰의 수사는 공모 의혹을 받는 한동훈 검사장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24일로 예정된 검찰수사심의원회를 앞두고 이번 주 핵심 인물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져 체포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구속영장심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목요일, 문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 연설을 마치고 나오면서 사건이 벌어졌는데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의혹 등 140쪽 넘는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에 구체적인 범죄 사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권고' 판단의 결정적 이유가 됐는데 검찰이 기소를 강행할 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하이트진로가 신고도 하지 않고 5곳의 계열사를 9년 넘게 운영해오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사실상 위장 계열사를 뒀던 셈인데, 이 회사들 들여다봤더니 모두 사촌 등 친족이 운영하는 알짜 계열사들이었습니다.
■ 혐오발언 막아 잠잠하던 채널들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 뒤 다시 목청을 높이고 있는데요.최근 법원은 가짜뉴스 유튜버에 실형을 선고하는 등 사회적 '관용'도 한계치에 이르렀고, 통합당도 '엮이지 않을 것'이라며 거리를 두는 분위기입니다.
■ 한 사모펀드가 강남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한 동을 통째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모펀드가 아파트에 직접 투자하는 건 극히 드문 사례로, 집값 폭등으로 강화되는 규제를 피하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나와 인천 일부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처음 이 유충이 발견됐던 공촌 정수장에 이어 부평 정수장에서도 유충이 발견됐습니다. 어디까지 퍼진 건지 확인이 필요해 보이는데, 어제는 경기 파주에서도 비슷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 앞으로 풍선에 2kg이 넘는 물체를 매달아 다른 나라로 띄워 보내려면 미리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에 따라 풍선에 대북 전단을 달아 북한에 날리는 것도 한층 강화된 규제를 받게 됐습니다.
■ 보건복지부와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강보험 적립금은 2023년, 11조까지 줄어듭니다. 의료비 지출이 늘어난 탓인데요. 건강보험 지출이 늘어난 이유는, 환자의 본인 부담금을 낮추기 위해서 비급여 항목을 급여 항목으로 전환하는 보장성 강화와 빠르게 진행된 고령화 때문입니다.
■ 집 한 채가 있고 분양권 한 개가 있으면 내년부터는 다주택자가 됩니다. 분양권도 집으로 본다는 겁니다. 다주택자가 되면 집을 팔 때 세금이 더 늘어나게 됐죠. 다만 새 집으로 이사하려고 분양권을 샀다면, 3년 안에 살던 집을 팔면 비과세입니다.
■ 2009년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옮긴 뒤, 스페인에서 뛰던 기성용 선수가 11년 만에 다시 친정 서울 유니폼을 입습니다. FC 서울은 기성용과 입단 계약에 최종 합의했고, 내일 메디컬테스트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남도 일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와 예비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서울 등 수도권에는 출근길 한때 시간당 2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
[뉴스큐레이션류효상의고발뉴스조간브리핑]
2020년 7월 20일신문을통해알게된이야기들
1. 미통당기독인회소속의원들은정의당이당론으로발의한 '포괄적차별금지법'에대해 "평등을가장한동성애보호법에불과하다"고반대해논란이예상됩니다. 이들은 "자칫종교의자유를침해할수있다"고도주장했습니다.
1. 위챗, 모바일 메신저판 오픈마켓으로 변신 텐센트가 '위챗'을 앞세워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텐센트는 상인들이 위챗안에 쇼핑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인 위챗 미니샵을 중국에 선보였다고 CNBC가 보도했다.
2. 페이스북 활동하는 국내 중기 매출 25%만 언택트 판매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국내 중소기업 매출의 25%만 언택트 판매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싱가포르나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한국의 비대면 세일즈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3. 카카오페이로 해외 직구도 한다 카카오페이는 미국 해외 직구 플랫폼 '아이허브'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모든 결제 내역은 카카오페이 앱 또는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4. 페북 메신저, 화면 공유 기능 스마트폰으로 확대 페이스북 메신저가 영상 통화 중 현재 보고 있는 화면을 공유하는 기능을 웹에서 앱으로 확대했다. 새로 추가된 화면 공유 기능은 페이스북 메신저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작동한다.
5. '릴' 8월 전 세계 확대 출시...틱톡 빈자리 노린다 틱톡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 움직임이 본격화됨에 따라 경쟁사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이 틱톡 대항마인 SNS앱 '릴' 서비스를 8월 초, 미국 시장을 포함 전 세계 50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6. AR로 선글라스 테스트부터 화장품 추천도 롯데홈쇼핑은 AR시스템을 이용해 패션잡화 소품을 매장에 가지 않고 가상 체험할 수 있는 '리얼피팅' 서비스를 론칭했다.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폰의 AI 플랫폼 AR앱을 통해 홈데코, 패션잡화 스타일링에 메이크업 시뮬레이션까지 제공한다.
7. 코로나19에 뜨거워지는 업무용메신저 시장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기업용 메신저 시장의 열기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업무용 메신저 '슬랙'이 올 초부터 한국어판 출시를 예고한 바 있고, 카카오톡이 출사표를 던진 데 이어 네이트온까지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