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8/11(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기대에도 기술주 부진 등에 하락… 다우 -104.53(-0.38%) 27,686.91, 나스닥 -185.54(-1.69%) 10,782.82, S&P500 3,333.69(-0.80%), 필라델피아반도체 2,154.79(-1.14%)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백신 기대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 폭락 속 하락… WTI -0.33(-0.79%) 41.61, 브렌트유 -0.49(-1.09%) 44.50 ● 국제금($,온스), 경제 회복 기대감 등에 급락... Gold -93.40(-4.58%) 1,946.30 ● 달러 index, 美 국채금리 상승 속 강보합... +0.07(+0.08%) 93.66 ● 역외환율(원/달러), +1.98(+0.17%) 1,185.85 ● 유럽증시, 영국(+1.71%), 독일(+2.04%), 프랑스(+2.41%) ● 美 7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6%↑…월가 예상 큰 폭 상회 ● 커들로 "실업보험 지원 주 정부 25% 부담 조건 제거…2주 후 시행" ●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여전히 미 경기 하강…재정 부양 없으면 고통" ● 골드만 "대중 관세 100억 달러 인상하면 S&P500 1.2% 하락" ● "미 기업들, 임시 해고→영구 해고 전환 논의 중" ● CE "팬데믹 성장률 장기 영향 예상보다 작을 수 있어" ● 테슬라 주식 5대 1로 쪼갠다…시간외 7% 껑충 ● 미 법원, 항소심서 퀄컴 손 들어줘…주가 4% 상승 ● 트럼프, 브라질에 미국산 에탄올 관세인하 요구…보복 시사 ● WSJ "에어비앤비, 8월 IPO 신청 계획" ● 보잉, 6개월 연속 주문 취소가 매출 넘어서 ● 첫 흑인 女부통령 나올까…바이든이 찍은 카멀라 해리스 누구? ●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에 곳곳서 우려…"안전성은?" ● 애쉬모어 그룹 "리라발 이머징마켓 고수익 통화 하락 일시적" ● 독일 8월 ZEW경기기대지수 71.5…월가 예상 대폭 상회 ● 브라질 대형 육류업체 BRF서 코로나19 집단 발병…전원 격리 ● 홍콩 민주진영 전면 탄압?…'우산혁명' 주역까지 체포 ● 홍콩 제품도 9월25일부터 중국산…대중 관세 포함
[기업/산업] ● 미국 車유통사 HAAH, 쌍용차 실사 ● "바이오 초격차"…삼바, 세계 최대 공장 짓는다 ● 코로나가 바꿨다 '공유'에서 '소유'로…車 사는 2030 ● BTS 보유국답게…CJ, 4만명 떼창 'K팝 메카' 곧 첫삽 ● '주식 몰빵' 슈퍼리치들…수익률 대박 난 남다른 투자 종목 ● 美 증시도 순환매 장세…낙폭 컸던 건설·항공주↑ ● 하루 15% 급등…'잡주'처럼 움직이는 대형주 ● 이렇게 주가 오르는데…하락에 베팅한 개미들 ● 보수적 6070도 "주식 앞으로"…고객예탁금 7개월새 2배 늘었다 ● 인기 식은 주식형펀드·ELS…한달새 1조6천억 빠져나가 ● 은행 지점 매주 7개씩 사라져…금감원 "폐쇄 너무 빠르다" 제동 ● '연 10% 이자제한법' 정부도 곤혹…저축銀·캐피털 "영업 말고 죽으란 소리" ● 美·日·英 은행점포 폐쇄땐 감독당국에 사전신고해야 ● 한전, 말레이에 21년간 전력 공급 ● 완성차·부품업체도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사야 ● 삼성 "미래가전은 나보다 나를 더 잘안다" ● K조선, 선박 수주 글로벌 1위 ● 포스코, 내달 강재값 올린다…철광석값 상승에 원가 부담 ● 기아차, 커넥티드카 서비스 본격화 ● SKC, 솔믹스 합병 추진…반도체 소재 사업 키운다 ● 태양광 흐려도 석유화학이 '쨍쨍'…한화솔루션, 2분기도 웃었다 ● SK하이닉스, 車메모리·파운드리로 확장 가속 ● 1년 전엔 망할 위기였던 KG동부제철 '깜짝 실적' ● 금호타이어 '계좌 압류 사태' 진흙탕길 ● 포스코에너지, LNG선 시운전 사업 나선다…민간1호 자격 획득 ● LG유플러스, 세계 첫 5G 'AR 글래스' 내놨다 ● 현대오토에버, 대구시 5G 실증 인프라 사업…우선대상자 선정 ● '유튜브로 수익' 국내 5만명…꿈의 '월 7백'은 몇명? ● 게임업계 '질주'…컴투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 글로벌 협업 메신저 '노션' 국내 상륙 ● '투자유치 올인' 쌍용차…막판반전 가능할까 ● 네이버, 블록체인 업체 DSRV LABS에 투자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특허분쟁 승소 ●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900명 수용 성수2호점 열어 ● 2차전지 후공정 장비 1위 피앤이솔루션 "전기차 붐 타고 글로벌 시장 도전" ● 한국콜마, 자외선 차단 신소재 개발…피부산화 등 기존 제품 단점 보완 ● 대웅제약, 코로나 치료제 인도 임상 승인 획득 ● 식품·바이오 고성장…CJ제일제당 실적 '굿' ● 'BBQ 투자' 큐캐피탈, 노랑통닭에도 베팅한다 ● 코로나 역발상…스마트공장으로 치고 나가야 ● 전공의 또다시 집단행동 예고…14일 의협개원의 파업에 동참 ● 쉴틈없는 순환매 랠리…추격매수는 금물 ● KCC, 美모멘티브 실적반영…매출 전년比 75.2% 늘었다 ● 수젠텍 23.5% 급락…'진단키트株' 리스크 수면 위로 ● 강원랜드, 코로나 쇼크에 2분기 매출 90%↓ ● 주식·채권·금 '이례적 동반랠리'…"이제 신흥국 주식에 주목하라" ● 이제는 대륙이다…동학개미, 올해 中주식 1.8조원 샀다 ● 잘나가는 'LG 삼총사'…지주사 LG도 '신바람' ● 외국인이 '입질'하는 은행株도 상승 랠리? ● 네이버·카카오, 너무 달렸나 "본격 조정" vs "숨고르기" ● 16% 쪼그라든 중간배당…하반기엔 다시 늘릴까 ● KT, 외화채권 4억弗 발행…올해 첫 해외서 자금 조달 ● '수소차' 올라탄 효성첨단소재…성장성에 주가 '高高'
[경제/증시/부동산] ● 8월 첫주 수출 전년比 23%↓ ● '숏머니' 2380조…자산시장 흔든다 ● 올해 늘어난 통화량의 90%가 숏머니로…고수익 찾아 '기웃' ● "연말까지 MMF등 초단기 상품에 돈 몰릴것" ● "자금이탈 막자" 은행·저축銀·카드·빅테크 합종연횡 ● 상반기 재정적자 110兆 '역대 최악' ● 상반기 재정적자 사상최대 111조…쓸곳 넘치는데 곳간은 텅텅 ● 기업 이익, 세계 유일 증가…실적의 힘으로 코스피 2400 뚫었다 ● OECD, 韓 성장전망 -0.8%로 상향…37개 회원국 중 올 경제성장률 1위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 4차추경 공식화…"최소 3조원 이상" ● 與도 野도 "4차 추경 당장 해야" ● 문재인 대통령 "시장 적극 개입" 말 나오자…표준임대료 꺼낸 與 ● 김조원 맹비난하는 與…부동산 '희생양' 삼나 ● 노영민 반포집 팔았다…11억3000만원 '최고가' ● 한미연합훈련 16~28일 축소 실시 ● 北 황강댐 또 무단 방류…상류 댐 붕괴설 ● 김부겸 "호남은 문제없는데…보수당 묻지마 지지하는 영남은 문제" ● 野 '국회의원 4연임 금지' 놓고 논란 ● 강경화, 獨 설득했지만…트럼프 "G7회의 대선이후" ● 교부금 끊은 이재명…남양주시 "행정 보복" ● 대검 특수·공안 등 차장검사 4개 없앤다 ● 文 "피해복구 핵심은 속도…가용자원 총동원해 재정지원"
[국제/해외] ● 골드만삭스, 내년 美 성장률 전망치 상향 ● 기로에 선 '긱 이코노미'…美 법원 "우버 운전기사 직고용하라" ● "민주화 응원한다"…빈과일보 母회사 사들인 홍콩 개미들 ● 맥도날드, 성추문 前 CEO에 퇴직금 반환 소송 ● "러, 코로나 백신 세계 첫 등록" 푸틴, 트럼프 보란 듯 큰소리 ● 美 정크본드 금리 年 2%대로 ● "존슨앤드존슨, 백신 효과입증 시 내년에 10억회분 생산 가능" ● 죽다 살아난 손정의…日 소프트뱅크 순익, 2분기 14조원 '신기록' ● 코로나發 바이오 광풍…美 IPO 새 역사 ● 폭발참사 레바논…성난 민심에 내각 총사퇴 ● 백악관 인근서 총격…트럼프 브리핑중 긴급대피 ● 미 시카고에 토네이도 강타…건물 파손·86만가구 정전 ● '농업대국' 브라질 농산물 수확량 사상 처음 2억5천만t 넘을듯 ●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696명…이틀째 1천명 미만
"작은 일에 감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감사한다. 왜냐하면 일상의 삶은 모두 작은 일이기 때문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재정 적자(관리재정수지 기준)가 110조5000억원으로 집계됨
- 역대 최대였던 작년 상반기 기록(59조5000억원)을 51조원 웃도는 수준으로, 세 차례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씀씀이가 커졌는데 경기 침체로 세금 수입은 급감한 탓임
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일 2조원을 투자해 25만6000L 규모의 인천 송도 4공장을 2022년 말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기존 1위였던 이 회사 3공장(18만L)보다 규모가 크며, 총생산량(배양액)은 62만L로 늘어 세계 2위 의약품 수탁생산(CMO) 업체인 독일 베링거인겔하임(30만L)을 두 배 이상 앞서게 됨
3. 11일 유튜브 통계분석 전문 스타트업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유튜브에서 광고 수입을 받는 국내 유튜브 채널은 5만5847개로 집계됐으며, 이는 유튜브 동영상에 광고를 붙일 수 있는 기준인 구독자 수 1000명과 연간 누적 시청 시간 4000시간 이상을 충족한 것으로 추정된 채널들임
- 광고 수입 월 700만원 이상으로 추정돼 ‘대박’으로 불리는 구독자 10만 명 이상 채널은 3829개였으며,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확보해 연간 수입이 수억원에 달하는 한국 채널 수는 331개로 집계됨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11일 1.35% 오른 2418.67에 거래를 마치면서 2300을 돌파한 지 4일(거래일) 만에 2400선을 돌파함
- 주요국 정부가 계속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있고,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당분간 코스피지수가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음
2. 1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1월 1일~8월 10일) 국내 투자자들의 중국 주식 및 홍콩 증시 총 순매수액이 1조8093억원으로 집계됨
- 이 속도라면 올해에 작년 순매수액(4866억원)의 6배에 달하는 규모인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과 미국 증시가 코로나19발 폭락 이후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이 지난 7월부터 상대적으로 덜 오른 중국 증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임
3. 행정안전부가 11일 내년부터 기업들의 외국납부세액이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에서 제외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2020년 지방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함
- 기업들이 해외에서 번 돈에 대한 세금을 현지 정부에 납부했으면 그만큼을 지방소득세 과세표준에서 빼주겠다는 것으로,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기업들이 총 4300억원 규모의 지방세를 환급받게 됨
4. 국토교통부가 ‘7·10 부동산대책’의 주요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8일 시행된다고 11일 밝힘
- 4년 단기임대와 8년 아파트 매입임대를 폐지하고 기존에 등록된 단기임대를 장기임대로 전환하는 것도 금지되며, 폐지되는 유형의 등록임대는 최소 임대의무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등록이 말소됨
<< 국제 >>
1.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이 10일(현지시간) 승차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와 리프트의 운전기사를 개인사업자(프리랜서)가 아니라 직원으로 처우하라고 판결함
- 우버 같은 플랫폼 사업자와 이 플랫폼을 활용하는 프리랜서 근로자가 형성하는 ‘긱이코노미(gig economy)’는 높은 유연성에 기반해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근로 형태로 주목받아 왔지만, 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법적 지위 논란까지 겹쳐 긱이코노미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옴
2.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식 등록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 발표함
- 이 백신은 지난달 중순 1차 임상시험을 종료해 곧 3차 임상시험에 들어가고 이르면 일반인에게도 올해부터 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지만, 3차 임상시험도 들어가지 않은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러시아의 계획에 안전성 우려가 나오고 있음
3.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올 2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하며 1분기의 손실을 대부분 만회함
- 소프트뱅크그룹은 올 4~6월 순이익이 1조2557억엔(약 14조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고 11일 발표했으며, 일본 기업 사상 최악의 분기 적자를 낸 1분기 손실(1조4381억엔)도 거의 회복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한국예탁결제원(韓國預託決濟院, Korea Securities Depository)
- 금융위원회 산하의 기타 공공기관으로, 주식이나 채권 등 증권의 집중예탁 및 결제업무를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증권 중앙집중예탁결제기관이며, 기관투자가(외국인투자자 포함)와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채권 등의 증권을 종합 관리함. 1974년 12월 한국증권대체결제주식회사로 출범하여, 1983년 1월 유가증권 집중예탁제도를 본격적으로 실시하였고, 1994년 4월 25일 증권예탁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음. 그 후 2005년 1월 증권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증권예탁결제원으로 사명이 바뀌었으며, 2009년 2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한국예탁결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음. 증권 등의 집중예탁이란 증권의 발행 및 매매거래에 따른 결제 등의 권리행사를 실물 이동이 아닌 장부상의 계좌 간 대체방법으로 가능하도록 하여 실물 발행·이동에 따른 물류비용이나 분실위험을 줄이기 위한 제도이며, 주요업무는 증권집중예탁, 계좌 간 대체업무, 증권 장내 및 장외시장 결제업무, 국제간 예탁 및 계좌대체업무, 증권대차거래업무, 명의개서대리인업무 등임. 자본금은 2016년 말 현재 525억 원이며 주요 주주는 증권유관기관, 증권회사, 은행, 보험회사 등임. 2016년 말 현재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리하는 예탁증권의 시가총액은 약 3,668조 원임. 한국예탁결제원의 외부 감독기관으로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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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러, 세계 최초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 V’ 등록 → 푸틴 ‘내 딸도 접종’ 안전성 강조. 전문가들 ‘나라면 맞지 않겠다’, ‘3차 임상 없었다’... 안전성 의문 제기.(국민 외)
2. 세수절벽 현실화 → 상반기 국세수입 15% 감소. 작년 156.2조보다 23조 줄어든 132.9조원. 반면 상반기 재정적자는 110.5조로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 돌파.(헤럴드경제)
3. 오픈마켓 ‘최저가 가전제품’ 사기주의보 → 11번가, G마켓, 옥션 등에 최저가로 상품 올리고 재고 없다거나 더 싸게 주겠다 등으로 개인몰로 유인. 돈받고 잠적. 서울시, 주의 당부.(헤럴드경제)
4. 제주도 ‘비양도’ → 제주 비양도는 고려시대인 1천년 전(1002년)에 화산 분출로 생겨난 젊은 섬이다. (헤럴드경제)
5. 자동차 침수 피해 '벌써 700억' → 남은 장마, 태풍 등 감안하면 올 침수차 피해는 사상 최고치인 1000억 넘어설 수 있어. 손보사들, 손해율 비상 초긴장.(아시아경제)
6. 韓, 부동산 보유세 낮은 건 맞지만... → GDP 대비 보유세 (재산세 등) 비율 0.9%로 일본 (1.9%)은 물론 OECD 평균(1.1%) 보다 낮아. 반면 거래세는 OECD 최고. 양도세는 없는 나라 많아.(문화)
*캐나다(3.1%), 미국(2.7%), 일본(1.9%) 등은 우리보다 높고 독일(0.4%) 등은 우리보다 낮아.
7. 경 항공모함 도입에 드는 돈 → 5조원 내외. 항공모함 제작비 1조 8000억, 이에 탑재 될 F-35B 스텔스기 20대 도입에 3조∼4조. 매년 운용 비용은 제외.(문화)
*이번 코로나 전국민 재난 지원금 14조 3000억. 경항공모함 3대값 나눠 먹은 셈
8. 3군 통합한 ‘국군사관학교’는 어떤가? → 각 군 통합 작전, 교수진 운영효율 등 잇점 많아. 일본 방위대학은 4년 중 2년 통합 교육 후 각 군으로 전문 교육.(경향)
9. 현실과 거리있는 OECD '2020 한국경제 보고서' → ▷아파트 폭등에도 불구하고 한국 주택가격 ‘안정적’ 평가 ▷재정적자 급증에도 ‘안정적’... 외형적 수치, 선진국과 비교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현실과 거리.(한국)
10. 한중일(韓中日)? 한일중(韓日中)? → 언어도 자신에게 가까이 있는 것, 더 중요한 것을 먼저 말하기 마련이다. 한국어, 영어 모두 ‘여기저기’(here and there)라고 하지 ‘저기여기’라고 하지 않는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원칙은 없다. 일본에선 ‘일중한’, 중국에선 ‘중일한’, 영어에서 ‘중일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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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1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매각하겠다고 약속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가 지난달 24일 11억3천만원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매매가는 지난달 6일에 동일 면적 거래 당시 기록했던 최고 매매가격과 같은 금액입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세계경제가 잔뜩 움츠러든 요즘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물론 마이너스라는 역성장이지만 다른 회원국들에 비해 코로나방역에 성공적이었고 경제적으로도 대응을 잘 했다고 평가한 것입니다.
■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투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규제 방안이 연이어 발의되고 있지만, 세금 올리는 것에 집중돼 있어 역부족이라는 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게 부과한 책임을 어느 정도 부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 미국과 영국, 중국 등 각국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공식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백신의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통상 진행하는 세 번째 임상시험을 건너뛴 채 승인된 것이어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전국 수해 지역마다 연일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계속된 폭우와 추가 산사태 위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15년째 묶여있는 재난지원금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오늘 당정은 수해 추경을 논의합니다.
■ 금융당국이 오늘부터 수재민들의 원금 상환을 유예해 주기로 했습니다. 수해를 입은 금융기관 대출 이용자가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채무조정이나 재조정을 확정받으면, 즉시 6개월 동안 원금 상환이 유예된다는데요. 수재민들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받은 확인서로 피해 사실을 증빙하면 된다고 합니다.
■ 금융당국이 금융사 간 ATM 공동운영 확대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먼저 지난 4일부터 KB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이 한 대의 ATM으로 각 은행 업무를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공동 ATM'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는데요. 나아가 대형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농·수협과 은행 간 공동 ATM 운영도 추진된다고 합니다.
■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37개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만 기존 -1.2%에서 -0.8%로 올리면서 성장률이 회원국 중 월등하게 가장 높을 거로 내다봤습니다. OECD 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효과적이었고 재정 지출을 늘린 경제정책도 적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부산에서 학력인증 교육기관 학생과 접촉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는 등 하루 사이 환자가 13명이나 늘었습니다. 그제 집단감염이 확인된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인근의 중앙상가 상인도 확진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홍콩 빈과일보 사주에 이어 '우산혁명'의 주역까지 체포되면서 홍콩 민주진영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홍콩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빈과일보는 계속 싸우겠다는 입장을 지면을 통해 밝혔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다섯 분이 지내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이, 5년 동안 받은 후원금 88억 원 가운데 단 2억 원만 할머니들의 생활 공간에 전달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할머니들을 학대했다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 올해 장마가 역대 최장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지난 6월 24일에 시작한 중부의 장마는 오늘로 50일째. 지난 2013년 49일을 넘은 것인데, 오는 일요일까지도 장마가 이어질 전망이라 최장 기록은 앞으로 매일 경신됩니다. 또한 역대 가장 늦게 끝나는 장마도 기록도 연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 오늘은 장마가 잠시 주춤하면서 찜통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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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보수야당에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태양광 사업으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커졌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은 “태양광 부지는 산사태 면적의 1%도 안 된다. 그건 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태풍이 불어도 ‘문재인 탓’만 할 텐데 뭐... 그게 주특기인데 뭐~
2. 미통당이 새 정강정책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화두를 던진 한국형 기본소득을 비롯해 정치 분야에서는 청와대 민정과 인사수석실 폐지, 국회의원 4연임 제한 그리고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등이 눈에 띕니다. 5·18 계승? 혹시 5·16을 잘못 말한 건 아니고? 호박에 줄 긋는 거지~
3. 심상정 대표가 수해복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옷과 신발이 깨끗한 것을 두고 '인증샷'만 찍은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반면 태영호 의원은 흙투성이로 대조되는 모습으로 재조명을 받았습니다. 심은 시작할 때 찍었고 태는 마무리 때 찍었나 보지... 별걸 다...
4. 극빈층의 경제난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을 받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20년 만에 폐지됩니다. 앞으로 본인의 소득이나 재산이 생계급여 지급 기준을 충족하면 부모 자녀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남보다 못한 있으나 마나 한 말로만 부양의무자가 너무 많긴 하지...
5. 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OECD 37개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전망치로 지난 6월 ‘2020 0ECD 경제 전망'을 내놓은 이후 성장률 전망치를 높인 것은 한국이 처음입니다. 맨날 나라가 망할 것처럼 떠들더니 이런 얘기는 배 아파서 싫지?
6. 한국과 일본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은 한국에 준 고통을 돌아보고 역사 앞에 겸손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일본 언론이 논평했습니다. 도쿄신문은 "발을 밟은 사람은 발을 밟힌 사람의 아픔을 모른다”라고 비유했습니다. 쓰미마생은 입에 달고 살면서... 하여간 겉과 속이 너무 달라~
7.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 등을 초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일본 정부는 G7의 틀이 중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독일은 최근 한국의 참여에 ‘찬성’ 입장을 표명한 상태입니다. G7의 틀을 유지하려면... 일본 빠지고 한국 들어가면 되남요?
8. ‘나눔의 집 민관합동조사단’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이 수십억 원의 후원금을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게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주로 땅을 사거나 건물을 짓기 위해 쌓아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스님께서 어찌 그리 세속에 관심이 많으신지... 나미아비 타불~
9. 2022년부터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최장 30일간 유치장에 가둘 수 있게 됩니다. 또, 체납액이 전국에 분산됐더라도 합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들이 국내에 반입하는 고가 수입품은 통관 단계에서 압류·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유치장에 가둘 때 숙박비는 따로 계산하고 반드시 징수하는 걸로~
10. 기상청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국내 날씨를 해외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기상망명족'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 기상청보다 해외 기상청의 강수 예보가 더 정확하다는 경험 글이 다수 올라오면서 '예보 불신' 현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진짜 일기 예보가 아니라 일기 중계를 하는 거 같아 영~
11. 진중권 전 교수가 중앙일보 오피니언 필진에 합류해 매주 수요일마다 한 면 전체에 실리는 ‘진중권의 퍼스펙티브’로 독자를 찾습니다. 진 전 교수는 “한국의 정치·사회 현안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금도 아침에 눈 뜨면 씹어 데고 곧바로 받아 쓰면서 새삼스럽기는~
12. 50여 일째 이어지는 장마로 무·배추 등 일부 채소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자 정부가 수급 안정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예상보다 길어진 장마에 출하가 차질을 빚으면서 도매가격에 이어 소매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고기보다 비싼 채소에 금추(고추 상추 배추)... 고기만 먹으면 되나요?
13. 보이스피싱 피해자 10명 중 7명 이상은 '대출 알선'을 빙자한 사기에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50대 피해자는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뿐 아니라, 기관 사칭, 앱ㆍ문자메시지 등 대부분의 수법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이 먹어서 판단력이 흐려진 것도 있지만, 오죽 살기 힘들면 그렇겠어~
14. 바디프랜드가 '자체 개발한 정부 인증 의료기기'로 홍보하는 안마의자 신제품이 실제로는 중국산 수입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 회사가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아닌 수입업체로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디프랜드’가 아니고 ‘중국프랜드’라는 얘기구만 뭐... 좋은 친구야~
15.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는 가운데도 ‘K푸드’는 눈부신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간식 개념이 강했던 K푸드가 코로나19 전후 식사 대용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19가 기회가 됐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한국 라면으로 해장하는 외국 사람이 늘고 있다던데... 이제 뭘 좀 아는 거지~
미통당, 새 정강정책에 '기초의회-광역의회 통폐합' 포함. 정의당 “옷과 장화 깨끗해 사진 삭제했다” 보도에 유감. 윤상현 “박근혜 광복절 특사” 문 대통령에게 공개 요청. 미통당 4·15 총선 반성문 “리더십·전략은 없고 막말만". ‘종부세 6%''다주택 양도세 72%' 공포안 국무회의 통과. 권성동·정진석 “4대강 보 없었으면 나라 절반 물바다". 경찰, 호남 지역 수해 피해 비하·조롱한 일베 수사한다. 식약처 “코로나19 치료제 13건·백신 2건 임상 진행 중”. 푸틴 "러시아,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당신은 시련과 역경을 극복해서 당신이 원하는 현실을 충분히 창조할 수 있다. - 알프레드 아들러 -
대한민국이 코로나19와 비 피해로 겪고 있는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 속의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짜 뉴스로 불안을 조장하는 거지 같은 가짜 언론을 가려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지혜로운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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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주요 온라인 여행사, 국내는 양호, 해외는 하락 외
1. 주요 온라인 여행사, 국내는 양호, 해외는 하락 와이즈앱 발표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야놀자에서 결제한 금액은 5,978억 원으로 작년 대비 4% 증가했다. 반면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 해외여행 관련 여행사는 작년 동기간 대비 결제금액이 크게 하락했다.
2. 카페24, 온라인몰-기업 간 공동 마케팅 연결 지원 카페24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기업 간 이벤트·프로모션 협력을 편리하게 연결해주는 '프로모션 브릿지' 서비스를 공식 선보인다고 밝혔다.
3. 유튜브, 새 동영상 알림 이메일 서비스 중단 유튜브가 실제 이용률 0.1% 미만인 새 동영상 알림 이메일 서비스를 중단한다. 유튜브는 모바일 앱이나 데스크톱 브라우저 알림 설정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4. 라디오 광고, 중소기업 특화 매체로 자리매김 코바코가 방송광고 지원받는 중소기업 75%가 라디오 광고를 집행했다. 전체 라디오 광고 중 코바코 지원 중소기업의 광고 점유율도 7.3%로 2017년 대비 2배 증가했다.
5. 리디·밀리 등 전자책 플랫폼, 안 읽은 책 환불받는다 앞으로 전자책 구독 서비스 결제 후 미이용 시 7일 안에 취소하면 이용료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7일 이후에 해지하면 결제 금액의 90%를 환불받을 수 있다.
6. 지드래곤X나이키 신발 100배 수익... '리셀'에 뛰어든 대기업 '리셀 열풍'이 국내 유통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리셀 제품을 전문 중개하는 벤처기업이 문을 열자 온라인 업체들이 뒤를 이었고 롯데백화점 같은 대기업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7. 케이센트, 커머스 플랫폼 트렌더스 런칭 케이센트가 SNS 커머스 플랫폼 '트렌더스'를 런칭한다. 트렌더스는 '타임세일'을 통한 공동구매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인플루언서의 제품 소싱, 물류, CS 업무를 트렌더스가 대행한다.
● 뉴욕증시, 8/10(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속 추가 경기 부양책 주시 등에 혼조 마감… 다우 +357.96(+1.30%) 27,791.44, 나스닥 -42.62(-0.39%) 10,968.36, S&P500 3,360.47(+0.27%), 필라델피아반도체 2,179.60(+0.03%) ● 국제유가($,배럴), 中 경제지표 호조 및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72(+1.75%) 41.94, 브렌트유 +0.59(+1.33%) 44.99 ● 국제금($,온스), 美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Gold +11.70(+0.58%) 2,039.70 ● 달러 index, 美 부양책 주시 속 상승... +0.17(+0.19%) 93.61 ● 역외환율(원/달러), -1.18(-0.10%) 1,186.33 ● 유럽증시, 영국(+0.31%), 독일(+0.10%), 프랑스(+0.41%) ● 美 6월 채용공고 589만 명…전월대비 52만 명↑ ● 美 7월 고용추세지수 50.89…석 달 연속 반등 ● 연준, 골드만 등 스트레스테스트 이의제기 기각…필요자본 비율 발표 ● 트럼프 "슈머와 펠로시가 합의 위해 만나길 원해"…민주 "웃기는 일" ● 므누신 "협상에 열려있어…더 많은 부양 자금 테이블 올릴 준비 돼" ● 폴 크루그먼 "트럼프 급여세 감면은 경제 정책의 하이드록시클로로퀸" ● 美CBO "7월 재정적자 610억 달러 예상…유예된 세금 납부로 세입 이례적" ● BTIG "증시에 거품 있다면 그것은 '나스닥 5'일 수도" ● 이용객 증가·부양책 기대…美 항공사 주가 랠리 ● '수상한 주식거래' 코닥, 미 정부 '제약사' 자금지원 보류 ● 中, 루비오 상원 의원 등 미국인 11명 제재 ● 언론까지…'홍콩보안법 공포' 현실로 ● 59년만의 4차 추경 추진하나…당정, 필요성엔 온도차 ● 홍남기 "부동산값 안정에 만족 못 해…적절한 조정 거쳐야" ● 장마 아직 안 끝났다… "전국 대부분 비 와요"
[기업/산업] ● 현대車 '아이오닉' 전기차 브랜드로…2024년까지 신차 3종 출격 ● 현대차 '아이오닉5' 내년 출격…20분 충전해 450㎞ 달린다 ● 마힌드라 "쌍용차 지분율 50% 밑으로 낮추겠다" ● 유럽 전기차 1위 '르노 조에' 3천만원에 18일 국내 첫 출시 ● 삼성전자 반도체 증설 '속도전'…30조 투자 평택 3공장 내달 착공 ● HMM, 스페인 터미널 590억 투자유치 ● 아시아나 M&A 불씨 되살아나나…금호·HDC현산 대표 만난다 ● LG, 올레드TV 앞세워 유럽서 반등 노린다 ● 네이버 음성인식 '클로바', 병원 문의 전화 받는다 ● 만화왕국 日 점령한 카카오…"압도적 1위 되겠다" ● '혈맹' 맺은 SKT·카카오, 오리지널 콘텐츠 만든다 ● 찔끔 지원금에 5G 서비스 불만…'갤노트20' 자급제폰 완판 행진 ● 코로나 속 K엔터전쟁…'연합 vs 인수 vs 자생' 제대로 붙었다 ● 대세가 된 랜선콘서트…"플랫폼 잡아라" ● 수입車업체, 연간 매출 13조원…수리비·품질 논란엔 뒷짐만 ● 수입차 인증 중고차는 '씽씽'…국내車업체 원천봉쇄 역차별 ● 알루코, 車배터리 부품 5천억 수주 대박 ● 국내 최대 '무인주차 솔루션' 파킹클라우드, AI 결합한 주차로봇 기업으로 진화 ● 한전·석탄공 등 8곳 돈 벌어 이자도 못 갚아 ● 공기업 회사채 잔액 올 200兆 육박…광물公은 이미 한도 초과 ● '건전성 관리' 나선 은행, CD 발행 대폭 늘린다 ● 손태승 회장, 올 들어 네 번째 자사주 매입 ● "마케팅 안해도 알아서 팔린다"…'표적항암치료 보험' 돌풍 ● "암 진단땐 1만弗"…신한생명, 달러보험 도전 ● 삼성바이오에피스, 브라질서 항암제 판매 ● 한미약품 새 회장에 송영숙 씨 ● 지주사 전환한 대덕전자…4차 산업혁명 핵심부품 생산 ● 웅진씽크빅 '놀이의발견'…2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 삼양옵틱스, 열화상 카메라 시장 공략…카바스 사업부 인수 ● 통신사들 'AI 인재' 키우기 나섰다 ● 한컴, 신생 스타트업에 '한컴오피스' 무료 제공 ● 마트안에 물류센터…"신선식품 배달 더 빨라졌어요" ● 지드래곤X나이키 신발 100배 수익…'리셀'에 뛰어든 대기업 ● "1020 잡아라"…명품·유통 너도나도 게임사업 ● 日 맥주 84%↓·화장품 30%↓…'노노재팬' 1년만에 수입액 '뚝' ● 신세계 빵 정기구독 전국 확대 ● 현대차 재평가…"올 이익률 해외경쟁사 2배" ● '캐시슬라이드' 엔비티, 해외진출위해 코스닥行 ● "형님들 시간 왔다"…업종대표주 '수직상승' ● 언택트株에 밀렸던 '차·화·정 대장주'의 귀환 ● 메리츠證 영업익 2218억…33% 늘어 ● "성장주 더 오르기엔 부담 美·中 소비 관련주 유망" ● 버핏 보유 종목 중 올해 가장 많이 뛴 주식은? ● 주가뜨니 전환사채 수익 쏠쏠하네 ● 프리미엄폰 '대격돌'이 즐겁다…'카메라부품' 파트론 한달새 25%↑ ● '빅히트 나비효과'로 엔터株 날아오를까 ● 수입육 플랫폼 장착한 선우엠티…B2C로 '성장 날개' 단다 ● 삼성생명, 하루 12% 오른 까닭은? ● 리츠株 맥 못추자 상장도 줄줄이 연기 ● '항공우주산업 거점 꿈' 경남도, 소재·장비 개발 등에 1.5兆 투입 ● '다만악' 개봉 5일 만에 200만…주말 관객수 전년 50%대 회복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2500 갈까…증권사 6곳 전망치 속속 높여 ● "공매도 재개 영향 단기적…장기적 상승추세는 지속" ● 반년 만에 다시 돌아온 외국인, 지난달 5820억원어치 순매수 ● 逆성장에도…"韓 GDP 순위 12→9위 상승"
[정치/사회/국내 기타] ● 이해찬 '수해 복구' 추경 가능성 첫 언급 ● 문재인 대통령, 초유의 '부동산 감독기구' 꺼냈다 ● 김태년 "부동산 정책 흔들리지 않는다" ● "집값 대책, 경제원칙 완전히 무시"…경제 원로들 '쓴소리' ● 靑 3기 참모진 개편…민정 김종호·정무 최재성 ● 노영민 일단 유임…'반쪽쇄신' 논란에 민심달래기 한계 ● '巨與에 치여'…무력감 빠진 관료들 ● '불법 공매도' 징역형 등 처벌 강화 ● 한상혁 방통위원장 檢 고발…통합당 "권언유착, 헌법 위배" ● 北 방사포 방어할 '한국형 아이언돔' 만든다 ● 또 다시 불 붙은 '4대강 논란'…문 대통령 "홍수조절 여부 분석하라" ● 통합당 '한국형 기본소득' 추진 공식화 ● 통합당, 한때 지지율 역전…'표정관리' 속 대여공세 강화 ● 정치권 10% 이자제한법 추진…"업계 현실 무시한 주장" 반발 ● "호텔서 국영수 과외" vs "EBS 틀어놓고 게임만" ● 원격수업, 한 반 33명중 5명만 진도 따라와…중위권 학생도 급감 ● 랜선 너머 방치된 아이들…'돌봄사각지대'가 위험하다 ● 850억 들여 만든 공공앱…10개 중 3개 '폐기' 판정 ● 정부, 비축 배추 3100t·무 1500t 푼다 ● 568억 피해 전남 구례…예비비+재난기금 8억뿐 ● 물폭탄 맞은 한국경제…'V자 반등' 물거품되나 ● "산사태 원인은 태양광"…통합당, 국정조사 추진 ● '장미' 소멸에도…16일까지 폭우 지속될듯
"과거에 대한 감사는 마음이 정리되어 평화를 주고, 현재에 대한 감사는 신바람을 일으키며, 미래에 대한 감사는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국방부가 10일 북한 방사포(다연장 로켓) 위협으로부터 수도권을 방어할 수 있는 ‘한국형 아이언 돔’(iron dome·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에 착수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2021~2025 국방중기계획’을 확정함
- 또한 계획에 따르면 군사용 정찰위성과 우리 기술로 만든 중(中)고도 무인정찰기도 2025년까지 전력화하기로 했으며, 올해 54만원대인 병장 월급은 2025년 96만원대로 껑충 뛰어 100만원에 육박하게 됨
<< 경제 일반 >>
1.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명목 GDP는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작년보다 1.8% 감소한 1884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한국의 올해 달러화 기준 명목 GDP 예상치는 OECD가 경제 상황을 전망한 주요 46개국 중 아홉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 순위는 브라질(9위) 캐나다(10위) 러시아(11위) 등에 이은 12위였음
2. 현대자동차가 전용 플랫폼(e-GMP)을 적용해 생산할 차세대 전기자동차 브랜드로 아이오닉(IONIQ)을 사용하기로 함
- 현대차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종의 전기차를 아이오닉 브랜드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10일 발표했으며, 내년 초 출시하는 첫 차세대 전기차 모델명은 아이오닉5로 확정함
3. 희소성 있는 한정판 제품을 사서 비싸게 되파는 새로운 개념의 유통 시장인 ‘리셀(resell) 열풍’이 국내 유통업계를 강타하고 있음
- 리셀 제품을 전문 중개하는 아웃오브스탁 같은 벤처기업이 문을 열자 무신사, 네이버 등 온라인 쇼핑몰업체들이 뒤를 이었고 이제는 롯데백화점 같은 대기업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 연속 오르며 2300선을 회복한 지 사흘 만에 다시 2400선 돌파를 눈앞에 둠
- 2차전지 등 기존 주도주에 이어 자동차, 가전, 화학, 보험, 통신 등 각 분야 대표주들이 뒷심을 발휘한 덕분이며, 현대차는 이날 15.7% 올라 종가 17만원으로 약 3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고, 보험 대표주인 삼성생명이 12.3%, 가전 대표주인 LG전자는 11.0% 올랐으며, 유통과 증권, 통신, 화학 등에서 1, 2위를 다투는 이마트(5.7%), 미래에셋대우(7.7%), 한국금융지주(10.8%), SK텔레콤(3.9%), LG유플러스(5.2%), 롯데케미칼(8.3%) 등도 급등함
2. 은행권이 유동성 규제 완화 조치가 끝나는 9월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악화된 건전성 지표를 관리하기 위해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을 대폭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0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국민 농협 우리 SC제일은행 등은 1조4000억원 규모의 CD를 순발행했으며, 은행권 전체로는 올 들어 2018년 하반기(약 8조원) 대비 두 배 수준인 총 16조원 규모의 CD가 발행됨
3.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을 위해 필요 시 부동산시장감독기구 설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10일 말함
- 하지만 세계적으로 감독기구는 금융감독기구와 불공정행위감독기구 등이 전부이며, 개인 간 거래가 주를 이루는 부동산 거래를 감시하는 장치인 부동산 감독기구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기구임
3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활기를 띠던 경기 과천 부동산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음
- 정부가 최근 ‘8·4 공급대책’에서 정부과천청사 부지와 유휴지에 4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짓기로 했기 때문이며, 공급 과잉 우려 속에 아파트 매수세가 끊기고 호가가 떨어지고 있음
<< 국제 >>
1. 최근까지 세계 시가총액 ‘부동의 1위’였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실적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음
- 아람코는 9일(현지시간) 2분기 순이익이 65억6500만달러(약 7조783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3.4%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며,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든 166억6100만달러(약 19조7500억원)에 그쳤고 2분기 순이익은 1분기 대비 60% 더 줄어듬
2.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원자재 중 하나인 철광석 가격이 중국발(發) 수요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격이 떨어질 것이란 당초 예상과는 정반대 결과이며, 식용유의 원재료인 카놀라씨 가격도 중국 수입업체가 끌어올리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讓渡性預金證書)
- 현금지불기(cashdispenser:CD)와 구별하기 위하여 NCD라고도 함. 은행이 정기예금에 대하여 발행하는 무기명의 예금증서로 예금자는 이를 금융시장에서 자유로이 매매할 수 있음. 1961년 미국의 시티은행을 비롯한 대은행에서 주로 증권시장으로 유입하는 기업의 여유자금을 흡수할 목적으로 CD를 발행한 이래, 미국에서는 대규모로 발행하게 되었음. 영국에서는 1968년 10월부터, 일본에서는 1979년 5월부터 CD가 발행되었음. 미국 CD의 액면은 당초 10만 달러 이상의 대계좌의 것이 많았으나, 후에 그 이하의 소계좌 증서도 발행되었으며, 기간은 30일 이상으로 1년이 넘는 것도 있으나 대개는 90∼180일이고, 금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정하는 최고금리의 범위 안에서 각 은행의 재량으로 결정되는데 기간이 길수록 높음. 또한 정기예금증서에는 양도가 가능한 것 외에 양도가 불가능한 것도 있음. 한국의 경우 CD와 유사한 성격의 무기명 예금증서라는 것이 있었지만, 정식으로 CD가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1984년 6월부터였고, 최저예금액은 제한이 없지만 500만 원이 일반적이고 1,000만 원인 은행도 있다. 예치기간은 최저 30일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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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1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의 시대를 끝내고 주거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의를 밝힌 청와대 수석급 이상 참모 6명 가운데 다주택자인 김조원 민정수석 등 3명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인다"며 "필요하다면 부동산시장 감독기구를 새로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중저가 1주택 보유자들에 대한 추가적인 세금 경감 대책을 검토할 뜻도 밝혔습니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어제 예고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열어, 8·4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 이후 제기되는 여러 비판과 우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공공 고밀도 재건축을 해도 최소한의 사업성은 보장된다고 강조했고,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들썩이는 전·월세 시장은 점진적으로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홍콩의 대표적 반중국매체인 빈과일보 대표가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홍콩 민주 진영 측은 홍콩 보안법을 근거로 한 반중국 언론에 대한 탄압이라고 반발했는데 반중국 진영에 대한 압박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 증가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데요. 지난 3일, 4만 명을 넘어선 지 불과 1주일 만에 5만 명 대를 기록한 겁니다. 일본 정부가 국내 관광 활성화 사업인 '고 투 트래블'을 추진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오늘 오후 '교육 안전망 강화 대책'을 발표합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원격 수업 비중이 커지면서 계층간 교육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한 대책입니다. 오늘 대책에는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 방안과 여름방학 뒤 2학기 대비 방안이 담길 예정입니다.
■ 앞으로는 고교 졸업자 등 군 미필자도 올 하반기부터 경찰공무원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경찰청은 최근 올 하반기 경찰공무원 공채 계획 공고를 발표했는데요. '병역에 제한 없이 응시 가능하다'라고 공지했다고 합니다.
■ 금융당국이 최근 3년 동안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분석했는데요. 50대 피해자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낮은 금리를 앞세운 이런 수상한 목소리에 속아 넘어간 연령층은 50대가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요. 50대는 전체 피해자 셋 중 한 명 꼴이었고요. 그다음은 40대, 60대라고 합니다.
■ 서울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지인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상인 8명이 코로나19 집단 양성 판정을 받아, 부근 상점들이 문을 닫고 소독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에서 이어진 4차 감염으로 보이는데, 이 상가를 포함해 관련 확진자가 30명을 넘었습니다.
■ 경기도 고양의 교회 2곳에 이어 김포의 한 교회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교회에서 시작된 연쇄 전파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교회 안에서 마스크 쓰기나 식사 금지 같은 기본 방역수칙을 안 지켰습니다.
■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여야가 오늘 수해 현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은 충북 음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합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과 당원들은 전남 구례와 경남 하동을 찾아 수해 복구를 도울 예정입니다.
■ 연천군과 포천시 등 경기 북부 지역 일대에 밤사이 또 큰비가 내려 포천 영평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서서히 낮아지고 있고, 홍수를 조절하는 군남댐도 최고치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지난 1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3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으며, 공식 집계된 이재민만 7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피해 지역마다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주말까지 막바지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본격 복구는 막막한 상황입니다.
■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호우 특보가 내려진 경기도 양주와 의정부 등에는 시간당 9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퇴근길은 그야말로 물난리였습니다. 도로는 물론 지하철역 안까지 물이 찼습니다.
■ 5호 태풍 '장미'는 소멸했지만, 장마 전선이 다시 활성화하며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전북에 150mm 이상,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는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1. 한국 대기업의 부품 조달 전략이 변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좀 떨어져도 ‘식구’란 이유로 계열사 제품을 채택하던 관행이 사라지고, 경쟁사 제품이라도 성능이 좋으면 납품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지난 3월 갤럭시S20 출시를 준비하며 자사 ‘엑시노스 990’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대신 그래픽 구현 성능이 뛰어난 퀄컴 ‘스냅드래곤865’를 채택했으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정’보다 ‘실리’를 중시하고 있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옴
2.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거래 종결 시한을 이틀 앞두고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대면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힘
- 지금까지 대면협상을 거부해 온 HDC현산이 입장을 바꾸면서 무산 위기를 맞았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반전의 기회를 맞을지 주목됨
<< 금융/부동산 >>
1.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철퇴’에 집과 건물을 처분해 마련한 뭉칫돈이 주식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음
- 올해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45조7000억원어치 순매수하고 해외 순매수도 12조2000억원이 넘으며, 여전히 주식 매수를 위해 대기하는 자금은 50조원에 육박함
- 이에 비해 2019년 개인들은 국내 시장에서 5조원을 순매도하고 해외 주식 투자는 3조원에 그쳤으며, 작년 말 예탁금은 27조원 수준이었음
2. 외국계 보험사의 한국 법인이 잇달아 매물로 거론되고 있음
-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미국계인 라이나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 등이 매물로 나올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으며, 작년부터 매각 가능성이 회자된 중국계 동양생명과 유럽계 손해보험사들에 관한 매각설도 잇따르고 있음
3. 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8·4 공급대책’을 통해 주택 공급 물량을 확정지으면서 ‘100층 랜드마크 조성 사업인 마포구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사업 재추진도 함께 결정함
- 상암DMC 부지에 2000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대책을 마련하면서 기존 랜드마크 조성 사업도 재가동하기로 한 것으로, 2004년 첫 사업 추진 후 16년간 표류해온 랜드마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는 동시에 지역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게 서울시 설명임
4.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토지 거래량은 총 33만4159필지로 지난 5월(24만5776필지)보다 35.9% 증가했으며, 2006년 12월(34만5971필지) 이후 13년6개월 만에 가장 많았음
-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을 옥죄면서 반대급부로 토지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는 분석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00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실직자를 대상으로 추가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연소득 10만달러 미만 근로자에게는 급여세(급여의 7.65%인 사회보장세)를 유예해주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8일(현지시간) 서명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안을 놓고 미 공화당과 민주당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독자 부양책을 밀어붙인 것으로서,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민간소비 급락을 막을 수 있게 됐지만 의회 권한을 무시한 조치여서 후폭풍이 일 것이란 전망도 나옴
2. 미국 정부의 압박을 받고 있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업체인 틱톡 인수전에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까지 뛰어들고 있음
- 틱톡의 미국 사업부 인수 비용이 트위터의 시가총액(약 291억달러)보다 클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어 인수가 쉽지 않을 전망이며, 앞서 틱톡의 해외 사업을 통째로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마이크로소프트(MS)에 비해 자금력 열세를 딛고 반전을 이뤄낼지 주목됨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세계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순위를 뒤흔들면서 자전거 부품 회사인 시마노가 일본 시장에서 자동차 회사 닛산의 시가총액을 넘어섰고, 미국에서는 집수리용품 판매회사 홈디포가 과거 미국 시가총액 1위의 상징이던 엑슨모빌을 추월함
- 시장은 다르지만 레깅스 제조회사가 100년 넘은 자동차 회사 시가총액을 넘어선 사례도 나왔으며, 맥주, 반도체, 금융, 식품 등 동일 업종 내에서 순위 바뀜도 일어남
4.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발행된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이 총 2210억달러(약 263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함
- ESG 채권은 조달한 자금을 환경 문제에 사용하는 녹색채권과 사회 문제 해결에 쓰는 사회공헌채권, 두 가지 목적에 모두 사용하는 지속가능성장채권 등 세 가지로 나뉘며, 지금까지 발행된 ESG 채권은 대부분 녹색채권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사회공헌채권과 지속가능성장채권 발행이 크게 증가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고객예탁금(顧客預託金, customer'sdeposit)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회사에 일시적으로 맡겨 놓은 예수금임. 고객예탁금은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보호될 뿐 아니라 증권거래법에 의해 증권금융에 별도로 예치돼 관리되므로 증권회사가 지급불능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라도 곧바로 찾을 수 있음. 이 돈으로 언제든지 주식을 구입할 수 있는 만큼 고객예탁금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주식을 사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유동성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면 감소는 매수기반이 약화되고 있음을 뜻함.
그러나 최근에는 은행과 증권계좌 간에 바로바로 결제가 이뤄져 고객예탁금을 지표로 삼기 어렵게 됐음. 간접투자상품이 활성화되면서 개인도 계좌에 돈을 묻어두지 않기 때문임. 또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 들어온 돈과 주식을 팔고 남은 돈이 모두 증권계좌에 들어오기 때문에 고객예탁금의 증감여부로만 주식시장 활성화를 판단할 수 없음. 고객예탁금이 특정시점에서 고객계좌 안에 있는 돈의 총액일 뿐 지표로 설명력이 많이 떨어지면서 실질예탁금이라는 개념을 사용함. 실질예탁금은 주식매도 잔액을 감안해서 돈이 얼마나 줄고 느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개인 주식거래의 지표로 볼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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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10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지난 6월 24일 중부지방에서 장마가 시작된 이후 오늘까지 48일째인데요. 중부지방 역대 장마 기간을 보면 지난 2013년에 49일 동안 비가 내린 게 최장기록인데, 이번 주 예보대로라면 올해 이 기록이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8명, 실종자는 12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 코로나19 해외 유입이 45일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국내 감염은 이틀 연속 30명을 기록했는데요. 수도권 교회를 통한 연쇄감염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 정부가 교회 집단감염 방지 조치를 다시 시행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 보자관 회의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5명의 사표 수리 여부를 밝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무·민정·국민소통·인사·시민사회수석은 지난 7일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책임'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 와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그룹 주요 임원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 전 의장과 강 부사장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고,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4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 최근 기자회견장을 도망치듯 빠져나갔던 일본의 아베총리가 또다시 일방적인 기자회견으로 일본 언론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는 어제도 6일 연속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 일본 도쿄에서는 어제도 30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를 또 발령해 경제에 타격을 주는 일만큼은 피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은 경제보다 건강을 더 중시하고 있습니다.
■ 최근 물이 빠진 강원도 철원 마을에서 M14 대인지뢰 두 발이 발견됐었는데, 이번엔 화천 전방 지역에서 같은 대인지뢰 1발이 추가로 발견됐는데요. 우리 군 지뢰뿐만 아니라 북한의 목함지뢰도 유실됐을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장바구니 물가도 걱정입니다. 농산물 가격이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올해 김장 물가 상승까지 예측되자 정부는 비축물량을 풀어서라도 가격 상승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시중에 있는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해왔던 저축은행 정기예금에서 2퍼센트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기준 평균 금리는 연 1.65퍼센트로, 한 달 전보다 0.13 퍼센트포인트 떨어진 상태입니다.
■ 전셋값이 오르면서 은행의 전세자금대출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5대 은행에 따르면, 7월 말 전세대출 잔액은 약 94조 5백억 원으로 전월보다 2조 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연말에는 전세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막힌 상황에서 한 달 넘게 장마가 이어지자,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생긴 무기력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에 이어서, 장마가 길어지면서 생기는 '레인 블루'까지 겹친 겁니다.
■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에 나섭니다. 정신건강 포털 앱을 통해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지역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 위기청소년 등 대상별로 맞춤형 관리체계도 갖추기로 했습니다.
■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5호 태풍 장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장미는 오늘 오후 경남 통영 근처에 상륙합니다.
■ 지난 6월말부터 이어진 최악 장마에 태풍까지 덮치면서 곳곳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물폭탄이 쏟아진 남부지역에는 비가 그치면서 침수됐던 마을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지만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에 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수도권과 중부·남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3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이재민은 6천 명에 육박했고, 농경지 9천300여㏊가 물에 잠겼습니다.
1. 9년 만에 최악 장마 → 오늘 태풍까지 상륙, 통영-포항 지나갈 듯. 지금까지 사망·실종 50명, 이재민 6000명. ‘4대강 안했으면 어쩔뻔...’ 4대강 논란 재점화.(중앙 외)
2. 당신 개는 안 문다고? → 공식 접수된 신고만도 하루 6명씩 물려. 맹견 5종(도사견, 핏불테리어 등)은 입마게 의무화. 독일에선 테리어 종류 개인 사육 아예 금지.(중앙선데이)
3. ‘집값, 투기 수요가 문제’ → 집값 못 잡으면 모든 경제 정책 실패. 내가 건설부 장관으로 1기 신도시(일산, 분당)를 건설할 때 주택 보급률은 56%였다. 지금은 100%가 넘는다. 박승 인터뷰 중.(한국) *노태우 정부 건설부 장관,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선 한국은행 총재
4. 상반기 진단키트 수출 지난해의 13배 →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 증가가 주도. 금액으로 6178억원. 대표적 진단키트 회사 씨젠의 경우 주가가 1년 만에 15배.(중앙선데이)
5. ‘의사수 OECD 평균에 도달하려면 6만명이 부족하다’(보건복지부) vs ‘의사 수만 볼 것이 아니라 국토 면적이 좁고, 인구가 줄고 있는 점까지 고려해야 한다’(의사협회). (중앙선데이)
6. 올 1분기 건강보험 적자 9435억원 → 전년 동기 대비 71% 늘어. 지금까지 코로나 치료비만 1143억원, 코로나로 취약계층 보험료 경감 포함하면 코로나로 9115억 적자 요인 발생. 내년 보험료 인상 불가피.(국민)
7. 오토바이 고속도로 통행금지 → OECD국가 중 오토바이 고속도로 통행금지는 우리나라가 유일. 이륜차 사고율은 0.82%로 자동차(0.96%)에 비해 낮지만 사망률은 2.28%로 자동차(1.45%)의 1.6배. (중앙선데이)
8. ‘한국인들은 (일본, 중국인에 비하면) 확실히 잘생긴 종족이다’ → 구한말 1894~97년 사이에 네 번이나 한국을 다녀간 ‘이사벨라 비숍’(英)의 기행서 ‘한국과 그 이웃 나라들’ 중.(경향)
9. 코로나-자유학기제 겹쳐 중학생 수학성적 ‘곤두박질’ → 민간교육업체 정기 수학 학력평가 분석. 1~3학년 모두 떨어졌지만 특히 중1은 상위권은 11.4%P 줄고 하위권은 17.4%P나 늘어 최악.(동아)
10. 1인승인 전통 킥보드에 2명이 타면? → 처벌불가. 12월 개정 시행될 도로교통법에서도 동승 금지 규정은 있지만 처벌 조항은 없다고. (서울)
"인간의 본질 밑바닥에는 다른 사람에게 감사를 받을 경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솟아나는 유전인자가 있다."
- 윌리엄 제임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한 이후 첫 성적표인 2020년 2분기 실적에서 삼성전자 LG화학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4대 기업이 경쟁 관계인 일본 기업들을 압도함
-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늘었고 SK하이닉스의 이익 증가율은 205%에 달했으며, 현대차가 52% 감소로 가장 부진했지만 이마저 일본 경쟁 업체들을 압도했고, LG화학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131% 급증하며 작년대비 93% 급감한 작년 상반기까지 세계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 1위였던 파나소닉을 추월함
- 3월 19일 한국의 삼성전자 LG화학 SK하이닉스 현대차 시가총액은 약 337조원이었고 일본의 4대 기업 도요타 소니 파나소닉 도시바의 시가총액은 387조원이었으나, 코로나19를 거친 8월 3일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은 470조원, 일본은 390조원으로 역전됨
2.카카오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529억원과 영업이익 978억원을 올렸다고 6일 발표함
-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0%와 142% 증가했으며, 매출은 13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6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3. 6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감사원이 지난 4월 내놓은 ‘노인요양시설 운영 및 관리실태’ 보고서에서 보건복지부가 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이 고갈돼 적자가 날 걸 알고서도 이를 몇 년간 은폐해왔다고 지적함
- 결과적으로 적절한 요율 인상 등 조치가 이뤄지지 않게 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재정 고갈 시기가 더욱 앞당겨진 것으로 밝혀짐
- 보고서에 따르면 복지부는 2016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중장기 재정을 전망하면서 2022년이면 장기요양보험 적립금이 모두 고갈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복지부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이런 재정 전망을 매년 보험료율, 현금급여액 등 장기요양보험과 관련한 주요 정책을 심의 및 결정하는 기구인 장기요양위원회에 보고하지 않았음
<< 금융/부동산 >>
1. 서울시가 ‘8·4 공급대책’ 중 하나인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공공재건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 제도 보완을 건의하기로 함
- 서울시는 대책 발표 당일인 지난 4일 공공재건축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가 철회했지만, 보완해야 한다는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으로 공공재건축을 분양가 상한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용도지역 신설을 통해 추가 층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짐
2. 정부가 6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4차 부동산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기존 민간 임대사업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혜택을 유지하고 이미 감면받은 세금은 추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함
- 일정 의무임대 기간 요건 등을 충족하면 양도소득세 중과를 받지 않도록 하는 보완책도 마련해 7일 발표하기로 했으며,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을 대폭 축소하는 내용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뒤 ‘소급 적용’이라는 반발이 거세게 일자 정부가 뒤늦게 보완책을 내놓은 것임
<< 국제 >>
1.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며 지금까지 총 7억 회 투여분을 선점함
-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일본 등 다른 선진국도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미국 최대 원격의료 기업인 텔라닥은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회사인 리봉고헬스를 185억달러(약 22조원)에 인수하는 등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대형 인수합병(M&A)도 이어지고 있음
- 영국 시장분석기관 에어피니티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일본 등은 코로나19 백신 13억 회분을 확보했고 추가 매입 권리까지 감안하면 추가로 15억 회분을 더 확보할 수 있으며,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선진국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쓸어가는 쏠림 현상이 커지면서 다른 국가는 물량 확보가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연결재무제표(聯結財務諸表, consolidated financial sheets)
-모기업과 자회사를 단일기업으로 간주하여 작성한 재무제표. 법률적으로는 독립돼 있지만 상호출자나 지분취득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얽혀 있는 기업들이 많음. 특히 우리나라에선 모기업과 자회사간의 내부거래로 매출액 등이 부풀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이들 기업의 정확한 실적을 알 수 있는 회계정보가 연결재무제표임.
연결재무제표는 2개 이상의 회사가 지배·종속관계에 있는 경우 이들 복수기업집단을 단일 조직체로 간주해 작성하는 재무제표를 말하며, 연결손익계산서와 연결대차대조표 등으로 구성됨. 내부거래나 떠넘긴 부채, 손실 등이 모두 드러나게 되기 때문에 법률적으로는 독립돼 있어도 경제적으로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기업 집단의 실태를 파악하는데 유리함. 또 종속회사를 이용해 분식 등 비리를 저지르는 것도 막을 수 있음. 출자 비율이 50%를 넘거나 최대주주가 30% 이상 지분을 갖고 있으면 종속회사로 분류함.
연결재무제표의 결산일은 지배회사의 결산일에 따르고 회계기간은 1년임. 연결재무제표는 지배회사와 종속회사의 얽혀 있는 재무구조를 통합해 파악할 수 있어 투자척도로 활용될 수 있음. 실제로 지배회사의 실적은 좋지 않더라도 연결재무제표상의 이익이 크거나 자산이 많으면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음. 또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할 때는 연결재무제표가 주로 쓰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연결재무제표 활용도가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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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7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 북부의 수해 피해 지역을 긴급히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임진강 수계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비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방침입니다.
■ 오늘 새벽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를 보면 지난 1일부터 숨진 사람은 모두 17명, 실종자는 10명, 다친 사람은 7명입니다. 어제(6일) 있었던 강원 춘천 의암댐 선박 사고 사망자와 실종자는 포함되지 않은 숫자입니다.
■ 강원도 춘천 의암호에서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는 인공 수초섬 고정 공사를 하다가 섬이 물살에 밀려 떠내려가자 이를 막다가 발생했습니다.
■ 임진강 수위가 한때 역대 최고로 치솟으면서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주민 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가 귀가했습니다. 계속 내린 비와 군남댐에서 방류된 물로 곳곳이 휩쓸렸습니다.
■ 중부지방에 집중됐던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한강 수위는 조금씩 낮아지고 있지만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서울 주요 도로는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어제 못지않게 힘든 출근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전국에 다시 비가 오고 내일까지 충청 이남 지역에는 최고 3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태풍 북상 가능성도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 3밀. 코로나19는 밀폐, 밀접, 밀집된 시설에서 어김없이 유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경기도 고양의 한 작은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또 발생했는데 바로 이런 경우였습니다.
■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오늘 전공의를 시작으로 잇따라 파업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각 병원이 대체 인력을 확보해 진료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환자들은 불안합니다.
■ 오늘 추미애 장관이 내는 두 번째 검사장급 인사가 있습니다. 추 장관이 윤석열 총장의 의견을 묻긴 했지만, 구체적인 보직을 협의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이번에도 추 장관 의지대로 인사가 이뤄질 거로 보입니다.
■ 3번 연속 국회의원을 한 사람은 다음 선거에 출마할 수 없도록 하자는 논의가 정치권에서 시작됐습니다. 국회의원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건데, 여야 모두 논의의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 영유아와 여성을 돕는 인도적 지원 사업에 120억 원 규모의 납북협력기금을 지출하기로 했습니다. 인도적 사업은 정치·군사적 갈등 상황과 연계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추진하겠다는 취지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에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을 백신 개발로 반전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정부가 중국 IT 기업에 대한 퇴출을 선언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중국 스마트폰에 미국 앱의 사전 설치와 다운로드를 막고 미국 중심의 해저 케이블 사업에 중국을 배제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습니다.
■ 일본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된 지 어제로 75년이 됐지만 아베 일본 총리는 침략 전쟁에 대한 반성 없이 안보전략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 위협이 되면 상대국을 먼저 공격하겠다는 건데 특히 일본 방위상은 한국의 양해 없이 북한을 공격할 수 있다고까지 했습니다.
■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 오늘부터 100일 동안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특별단속은 경찰청 주관으로, 거래질서 교란과 불법 중개, 재건축·재개발 비리, 전세 사기 등이 중점 대상입니다.
■ 민주당이 '전세의 월세화'를 막기 위해 현행 4%인 전월세전환율을 2%까지 낮추는 부동산 후속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4년 뒤 새로운 임대계약 체결 시 임대료 상한을 5%로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2학기에도 계속될 경우, 중·고등학교는 수행평가와 지필고사 중에 하나만 선택해서 치를 수 있게 됩니다. 중간고사를 수행평가로 대체하거나 수행평가를 생략하고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로 치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1. 유튜브 달구는 '뒷광고' 논란 유튜브가 인기 유튜버들의 줄잇는 '뒷광고' 사과로 떠들썩하다. 유명인들의 유튜브 PPL 논란에서 촉발된 불씨가 유튜버들한테까지 옮겨 붙은 것이다. 지난 6월 공정위가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 지침'을 개정하면서 유튜버들은 더 이상 유료광고 표기를 교묘히 숨길 수 없게 됐다.
2. 카카오, 2020년 2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 카카오는 한국국제회계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9,52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9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 커머스 사업 확대와 신사업 부문, 글로벌 유료 콘텐츠 사업의 성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3. 광고 프로드 발생률,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높아 한국의 모바일 광고 프로드 발생률이 글로벌 평균비 약 113% 높다는 조사가 나왔다. 광고 프로드는 광고와 소비자 간 상호작용을 차단하거나 방해해 타깃 소비자가 광고롤 접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위를 말한다.
4. 애드저스트, '마케터 위한 자동화 가이드' 발표 애드저스트는 자동화의 기초에 대한 마케터의 이해를 돕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마케터를 위한 자동화 가이드'를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는 마케터들의 반복적인 업무를 최소화해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5. KISA,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광고 이용 시 유의사항, 자주 일어나는 분쟁 사례 소개 등을 안내했다.
6. 유통가, 광복절 앞두고 '애국 마케팅' 봇물 8·15 광복절 75주년을 앞두고 유통 기업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애국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SNS를 통해 익명의 다수가 함께 달리는 '버추얼 815 런'을 비롯해, 업체 별로 다양한 '나라사랑' 굿즈를 선보이며 광복절을 문화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7. GS리테일, 업계 최초 배달 플랫폼 '우딜' 론칭 GS리테일은 GS25 상품을 일반인들이 배달해 주는 사업인 '우리동네딜리버리(우딜)'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딜은 누구나 시간과 횟수에 제한 없이 우리동네 배달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편의점 배달 플랫폼 비즈니스다.
● 뉴욕증시, 8/4(현지시간) 美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164.07(+0.62%) 26,828.47, 나스닥 +38.37(+0.35%) 10,941.17, S&P500 3,306.51(+0.36%), 필라델피아반도체 2,209.81(+1.49%)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69(+1.68%) 41.70, 브렌트유 +0.28(+0.63%) 44.43 ● 국제금($,온스), 美/中 긴장 등에 상승... Gold +34.70(+1.75%) 2,021.00 ● 달러 index, 美 재정부양책 협상 주시 속 하락... -0.28(-0.30%) 93.25 ● 역외환율(원/달러), +0.30(+0.03%) 1,193.86 ● 유럽증시, 영국(+0.05%), 독일(-0.36%), 프랑스(+0.28%) ● 美 6월 공장재수주 6.2%↑…월가 예상 상회 ● 7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53.5…확장 영역 복귀 ● 美하원의장 "이번주에 부양책 합의 나오지 못할 것" ● 더 힐 "므누신, 공화당 의원에 부양책 협상 진전 없다 말해" ● 모건스탠리 "미 증시, 강세 재개 전 10% 하락 조정 전망" ● 골드만삭스 "미 증시, 완만한 범위에 갇힐 것" ● 美정부, 일라이릴리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대상 임상 실시 ● '제약사로 변신' 코닥의 수상한 주가급등…미 당국이 조사착수 ● 중국 매체들, MS-틱톡 인수 관련 "미국 불량 국가…보복할 것" 경고 ● 애플 "틱톡 인수 관심 없다"…보도 반박 ● 구글의 핏빗 인수, 유럽·호주 당국 조사 문제 직면 ● '현금 부자' 구글, 100억弗 채권 발행 배경은 ● 2000달러 뚫은 금값 랠리에 ETF 몸집 폭발 ● 유로존 6월 PPI 전월비 0.7%↑…월가 예상 상회 ● BOA "영란은행, 목요일부터 채권 매입 속도 늦출 듯" ● 프랑스, 코로나19 중환자 넉달만에 증가…"가을 제2 확산 우려" ● 브라질 자동차 판매 3개월 연속 증가…코로나 타격서 회복세 ● 국채매입 두고 의견 엇갈린 금통위…한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 중부 집중호우 계속…최대 500㎜ '물폭탄'
[기업/산업] ● 한미약품 신약기술 MSD에 1조원 수출 ● "갤폴드 판매량, 작년 40만대→올해 50만대로 늘듯" ● 코리안리, 칼라일과 '공동재보험' 시장 진출 ● "KT 대리점서 계좌 열고 주담대까지"…공격경영 시동 건 케이뱅크 ● "1차 20위내 못 들면 끝"…'서바이벌 오디션' 된 마이데이터 사업 ● 소규모 단일면허 두고도…은행 "우리만 이중규제" ● 영세 핀테크 "비용부담 만만찮아…미리 자리잡은 업체만 혜택볼 것" ● 삼성생명이 판매한 사모펀드 환매 연기 ● 르노삼성, 삼성과 결별수순…2년 뒤 사명에서 떼어낼듯 ● 현대기아차, 7월 美판매 -0.8% '선방' ● 대한항공, 'LA윌셔센터' 담보로 3500억 조달 ● 날개 펴기도 전에 유증 추진…코로나에 속타는 신생 LCC ● 자정까지 주문하세요…다음날 물건 도착합니다 ● '진로' 미국을 홀린다…美서 첫 TV 광고 ● STX조선, 8개월 만에 '수주 햇살' ● 현대건설기계 '중장비 리스'로 亞 공략 ● SKT·배민, 5G 로봇배달 서비스 가동 ● 삼성 5일 갤럭시 언팩…예고영상에 BTS 등장 ● 데이터3법 본격 시행…통합 감독 '개보위' 출범 ● KAIST, 인텔 SSD보다 빠른 저장기술 개발 ● 구현모 "통신 넘어 플랫폼 사업자 되겠다" ● 네이버서 독립 후 5년간 매출 2.7배↑ ● '케토톱' 판매 1위…'아로나민' 3년 아성 붕괴 ● 바이오니아, 56억원대 진단장비·키트 수출 ● 유전자가위 콩 종자사업 길 열린 툴젠 ●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유럽 임상 2상 승인 ● 벤처업계 상반기 투자액 17% 급감 ● 일진소재, 수소 저장장치 공급 ● 보험 팔고 타이어 렌털…편의점, 한계는 없다 ● 주식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처럼…800개 가상화폐 정보 모은 '쟁글' ● 국내 첫 중고차 통합인증 업체 '체카'…내년 '중고차 자판기' 선보인다 ● SK바이오사이언스 '금주 실사'…IPO 속도 ● KB금융, MS와 손잡고 印예비유니콘 투자 ● 개미군단이 이끈 '역대급 반전'…BBIG 올해 85% ↑ ● 원익머트리얼즈, 2분기 영업이익 27% ↑ ● 성장주 질주에…신영·베어링운용서 수조원씩 이탈 ● 기관은 레버리지 ETF…개인은 '곱버스' 사들여 ● 다이어트 강자 '팜스빌', 국내외시장 사로잡았다 ● 역대급 폭우에…中인프라株 '상승 데자뷔'? ● 스틱인베, 쥬비스다이어트 품는다 ● 주택 13만 가구 더 늘리는 부동산 대책 발표…건설·건자재株 일제히 상승 ● "2분기 실적따라 주도株 바뀔 수도…현대차 등 투자가치 재조명 받을 것" ● 식품株, 동원산업發 '깜짝 실적' 잔치 벌일까 ● 카카오게임즈 상장 '초읽기'에 크래프톤 들썩 ● 개인투자자 매수세…코스피 연고점 돌파 ● 동학개미 이젠 '투기'개미 됐네 ● '원유→우선주→제약' 테마株 돌아가며 빚투…동학개미의 변심 ● 카지노 셧다운에…도박자금 증시로? ● '한방만 걸려라…' 손실 계속 나는데도 인버스ETF에 돈 몰려 ● 너도나도 신용대출…"부동산·주식 사자" ● "공매도 재개, 코스피 영향은 제한적"
[경제/증시/부동산] ● 채솟값 올라 7월 물가 '플러스' 전환 ● 7월말 외환보유액 57.7억 달러 증가…사상 최대폭 증가 ● "韓 경제 '유동성 함정'"…박승 전 한은 총재의 경고
[정치/사회/국내 기타] ● '징용기업' 일본제철 시간벌기 나서…"자산압류 즉시항고" 효력 발생 저지 ● 증권맨 출신 與 김병욱 '비대면 주총' 법안 발의 ● 이낙연 지지율 하락 25%…이재명 19% ● 공수처법 밀어붙인 與…자치경찰법도 발의 '檢 압박' ● 취득세·종부세·양도세…부동산 증세 3법 국회본회의 통과 ● 野 "집 사지도 갖지도 팔지도 못하는 상태"…부동산3법 맹공 ● 유엔 "北,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 ● 南 물난리 와중에…北, 사전통보 없이 황강댐 방류 ● 美 방위비협상 대표에 웰턴…미일 협상 대표도 겸직 ● 올 수능은 '칸막이 고사장'…확진자는 병원에서 응시 ● 月 50만원 버는 강사 "안정직군 됐다고 코로나지원금도 못 받아" ● 북쪽선 찬공기, 남쪽선 더운공기…역대급 장마 이유 있었네 ● 또…5일~6일 수도권·충청 '게릴라 폭우' ● 중부 물폭탄…"출하 앞둔 농작물 다 쓸려가" ● 청주 코로나 '초비상'…이틀새 7명 집단감염
[국제/해외] ● 레바논 베이루트서 초대형 폭발로 수백명 사상…"핵폭발 같았다" ● WHO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은 아직 임상 2단계"..9월 양산 발표에 우려 ● 美 CEO 100여명 "소득절벽 현실화…부양책 서둘러달라" ● "애플 시리가 특허 침해"… 中 기업, 1.7조원 규모 소송 제기 ● "아베, 집무실에서 피 토해"…스가장관 "전혀 문제없어" ● 네바다주 우편투표법안 통과되자 트럼프 "불법 쿠데타…법정 대응" ● '매직넘버' 얻은 바이든, 이대로 백악관 직행? ● '방역 모범' 베트남, 다낭發 코로나 비상 ● 美 압박에…틱톡 본사 옮기고 줌은 中 직판 중단 ● 아르헨티나·에콰도르, 디폴트 일단 피했다 ● 中 SMIC 5조원 투자…베이징에 반도체 공장
"하루를 원망하며 사는 것보다는 하루를 감사히 받아들이는 것이 나에 대한 최선의 예의이다."
- 베티스타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5개월간 이어진 판매 감소를 끊고 반등에 성공함
-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지난 7월 지난해 7월(5만7340대)보다 0.6% 늘어난 5만7677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으며, 하반기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투싼 등 신차를 앞세워 판매를 끌어올릴 방침임
2. 한미약품이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랩스GLP글루카곤 듀얼 아고니스트(HM12525A·듀얼 아고니스트)’의 개발 및 제조, 상업화 권리를 계약금 1000만달러(약 119억원)와 단계별 기술료 등을 포함해 최대 8억6000만달러(약 1조272억원)에글로벌 초대형 제약사인 미국 MSD에 이전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발표함
- 듀얼 아고니스트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후보물질로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2015년 총 계약 규모 9억1500만달러에 사갔다가 지난해 계약을 파기하면서 한때 실패한 신약 후보물질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4년 만에 또다시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맺으면서 최근 잇따른 계약 파기로 주춤했던 한미약품이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4일 1.29% 오른 2279.97에 장을 마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 증시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기 전인 지난 1월 22일(2267.25) 기록한 연중 최고점을 6개월 만에 돌파함
- 스닥지수도 0.93% 오른 835.35를 기록, 연중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코로나 폭락장에서 새로운 주도주 자리를 꿰찬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 대형주가 2분기 좋은 실적으로 그동안의 상승이 거품이 아님을 증명한 것이 지수를 밀어올린 힘이 됐다는 분석임
2. 연내 도입되는 마이데이터사업 심사가 시작되면서 사업자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 기존 서비스마저 접어야 할지 모른다는 위기감 및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인 ‘빅테크’에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로금융권 기업들에 발등이 불이 떨어짐
- 또한 사업에 탈락해도 데이터를 주는 것은 의무이며, 타사 잔액, 송금 내역 등으로 범위가 국한됐던 스크래핑(읽어보기) 방식보다 훨씬 많은 양의 정보인 은행의여·수신 등 영업 핵심 정보 등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함
- 마이데이터의 법적 근거가 되는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5일 전격 시행되며, 금융위원회는 다음달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한 번에 최대 20곳씩 허가를 내준다는 계획임
* 마이데이터 : 금융정보 등 데이터 소유권을 금융회사가 아니라 개인이 갖는다는 개념임.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작되면 개인은 여러 금융회사에 흩어진 정보를 한꺼번에 관리하면서 맞춤형 상품 추천과 금융상품 자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됨
3. 국내 최대 재보험회사인 코리안리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칼라일과 함께 공동재보험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발표함
- 과거 고금리 확정이율 저축성 상품 등을 대거 팔았다가 갑자기 찾아온 초저금리 시대에 고전하고 있는 국내 생명보험사를 겨냥해 모든 리스크를 떠넘길 수 있는 공동재보험을 대안으로 제시하겠다는 구상으로서, 칼라일로서는 국내 재보험 시장의 60% 이상을 선점하고 있는 코리안리를 통해 공동재보험 및 자산운용 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코리안리는 부족한 자금력과 자산운용을 도움받는 ‘윈-윈’ 구조임
4. 정부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에 13만2000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8·4 부동산 대책’을 발표함
- 이번 정부의 23번째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공릉동 태릉골프장과 용산구 캠프킴, 정부과천청사 부지 등 신규 택지 발굴(3만3000가구)을 비롯해 △공공재건축·재개발(7만 가구) △3기 신도시 등 고밀화(2만4000가구) △도심 공급 확대(5000가구) 등이 담겼으며, 가장 비중이 큰 건 공공재건축(5만 가구)임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공공기관이 참여할 경우 현재 250% 수준인 용적률을 최대 500%로 늘려주기로 했으며, 35층으로 묶인 층수 제한도 풀어줘 강남 재건축 단지들도 50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되지만, 단 증가한 용적률의 50~70%는 공공임대 등으로 공공기부해야 하기 때문에 참여하는 재건축 단지들이 적을 가능성이 높아 보임
5.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종합부동산세법 등 부동산 관련 세제 3법을 처리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필요할 경우 더욱 강력한 후속 대책을 도입하겠다고 언급하면서 부동산 후속 대책으로 표준임대료 도입 등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4일 표준임대료 도입을 골자로 한 주거기본법과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일부 민주당 의원은 이미 표준임대료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JTBC 뉴스에 출연해 전·월세 전환율 조정을 시사하는 발언을 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의 미국 법인이 다음달 15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MS)나 다른 기업에 매각되지 않으면 틱톡은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중국의 대표적인 메신저 위챗에 대해서도 조만간 제재에 나설 것임을 시사함
- 또한 중국계 미국인 에릭 위안이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세계 최대 화상회의 앱 줌은 중국에선 직접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등 미·중 간 디지털 디커플링(결별)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급증과 주력 수출품인 원유 가격 하락으로 국채 이자를 갚기도 버거운 상황에 직면했던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 남미 국가들이 채권단과 채무조정안에 합의하면서 일단 채무 불이행(디폴트) 위기는 벗어남
-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정부와 채권단은 650억달러(약 77조7000억원) 규모의 채무 조정안에 3일(현지시간) 합의했으며, 이날 에콰도르 정부와 채권단은 174억달러(약 20조8000억원) 규모의 채무 조정안에 합의함
3.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SMIC(중신궈지)가 약 4조6000억원을 투자해 베이징에 반도체 생산공장을 건설함
- SMIC는 2025년까지 반도체 자급률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중국제조 2025’ 정책인 중국 ‘반도체 굴기’의 선봉장으로 불리며, 상하이증시 상장을 통해 자금을 확보한 SMIC가 본격적으로 반도체 자급화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분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마이데이터
-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함. 마이데이터는 미국·영국 등 데이터 산업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로,데이터 활용체계를 기관 중심에서 정보주체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임. 즉,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통제·관리, 해당 정보들이 본인의 의사에 맞춰 활용될 수 있도록 개인의 정보 주권을 보장하는 것이 목적임. 또 이러한 과정을 지원하는 산업, 구체적으로 금융기관·통신사 등에 수집돼 있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다른 기업, 기관 등으로 이동시키는 지원 역할을 하는 것을 '마이데이터 산업' 또는 '본인신용정보 관리업'이라 함. 각 개인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각종 기업이나 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고, 자발적으로 개인정보를 제공하면 이를 활용해 맞춤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음. 예컨대 소비자가 금융기관 등에 자신의 신용정보를 마이데이터 업체에 전달하라고 요구하면 업체는 관련 정보를 취합해 고객에게 제공하며, 여기에는 은행 입출금 및 대출 내역, 신용카드 사용 내역, 통신료 납부 내역 등 사실상 개인의 모든 금융정보가 그 대상이 됨. 따라서 이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개인의 재무 현황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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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5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입니다.
■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에 주택 13만2천 세대 이상을 공급하고, 공공 재건축은 50층까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발표 내용을 보면, 정부는 신규부지 개발을 통해 3만3천 세대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태릉골프장 개발을 통해 1만 세대를 공급하고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미군 캠프킴 부지에서도 주택을 3천100세대를 넣을 예정입니다.
■ 정부가 주택공급방안과 함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도입했습니다. 자금력이 부족한 3~40대를 겨냥한 분양모델인데요. 우선 분양가의 20퍼센트를 내고 소유권 일부를 얻은 다음에, 나머지 지분은 20년 동안 목돈이 생기는 대로 차근차근 얻어 가는 방식입니다.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의료계가 잇따라 파업을 예고해 진료 차질이 우려됩니다. 정부는 오늘 의료계 집단 휴진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 추미애 장관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정기 인사가 이르면 내일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월 윤석열 총장 참모들을 대거 지방으로 보낸 물갈이 인사에 이어 대검 참모진과 서울중앙지검장 등 핵심 요직에 또 한 번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 방역당국이 커피숍과 관련된 방역수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커피숍에 들어오면 마스크를 벗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는 입장할 때부터 주문을 마칠 때까지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강조하겠다고 합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난데없이 한국의 코로나19 사망자 통계를 걸고넘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방송된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대응을 놓고 기자와 설전을 벌이던 중 궁지에 몰리자 한국의 사망자 통계를 믿을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한 것입니다.
■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초대형 폭발로 지금까지 오십여 명이 숨지고 3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마치 핵폭발 같았다는 목격담이 계속 나오는 가운데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일제 강제동원 배상 소송의 피고인 일본제철이 한국 법원의 자산 압류 결정에 대해 "즉시 항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도 "모든 선택지를 갖고 대응하겠다"며 사실상 보복에 나설 것을 예고했습니다.
■ '검언유착 의혹'으로 구속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오늘 재판에 넘겨질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구속기한이 만료되는 오늘, 이 전 기자를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할 방침데요. 검찰은 한동훈 검사장도 공범으로 함께 기소할지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인기상품으로 팔리고 있는 성인용 캠핑의자의 60%, 매트의 40%에서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검출됐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간·신장 등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고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1학기 동안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학생들의 사회성 발달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등교를 덜 하고 거리 두기를 하면서 학습 공백은 물론이고 정서적 문제도 커지고 있는 건데요. 열린의사회의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에 올해 6월까지 접수된 상담 건수는 4천 건이 넘습니다.
■ 국제 금값이 사상 최초로 온스당 2천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여야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이른바 '최숙현법'이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법의 1조에서 '국위선양'이라는 문구가 삭제되고 '연대'와 '공정', '인권' 등으로 수정됐다는 겁니다. 체육의 목적이 메달과 성적의 굴레에서 벗어나 즐거운 스포츠로 바뀌겠다는 겁니다.
■ 삼성전자가 오늘 밤 11시, 갤럭시 신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을 비롯해 접었다 펼 수 있는 갤럭시Z폴드2 등 모두 5종의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중부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현재까지 15명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5m를 넘어 연천·파주지역 주민과 어민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4호 태풍 하구핏이 몰고 온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400mm 비가 더 오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하고, 바람도 무척 강할 것이란 예보가 나왔습니다.
■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나흘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15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이재민은 천 명을 넘어섰고, 시설물 피해는 모두 4천2백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 중부지방에 계속된 폭우로 곳곳이 고립되고 붕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가 한창이지만 비가 계속되면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최근 전국 곳곳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국적으로 내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실제 땅 꺼짐 지역들은 공통적으로 호우주의보 내지는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우가 내렸던 지역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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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5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올 여름 장마, 역대 최장 기록할 듯 → 중부지방 비 14일까지는 지속될 것... 이미 42일째 이어지고 있는 올 장마가 역대 최장 기록(2013년 49일)을 넘어설 가능성.(경향)
2. 오늘(5일)부터 ‘탐정’ 명칭을 내건 영리활동 가능 →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의 ‘탐정’ 명칭 사용금지 조항 삭제. 가출자 소재 확인 등 업무에 탐정 명칭 가능.(국민)
3.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 진로 참이슬 첫 미국 TV 광고. 스포츠 채널 ESPN 등. 메인 메세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The World’s Best Selling Spirit)’ 라고.(중앙)
4. 그야 말로 ‘물 값’? → 서울 상수도 요금, 뉴욕의 1/6 불과. 톤당 565원 vs 3342원. 런던(2319원), 도쿄(1322원)는 물론 부산(854원) 등 다른 대도시 보다도 싸. (헤럴드경제)
5. 전세 소멸 될까? → 가장 최근의 공식통계는 월세 60.3% vs 전세 39.7%.(2019년 기준). 전월세 비중 역전은 2012년 시작. 전세 끼고 집 산 캡투자 많아 급속한 전세 소멸은 어려워.(아시아경제)
6. 로켓 → 2차대전 독일 ‘V2 로켓’ 이전까지만 해도 산소가 희박한 높은 고도에서 연료를 연소시켜 나르는 로켓은 사기극으로 치부됐다. 1920년, 인간이 달에 갈 수 있다는 논문을 낸 미국인 고다드는 ‘고등학교도 못나온 수준’ 등으로 매장 당하다시피 했다고... (아시아경제)
7. 100년 전에도 미국은 마스크 논쟁 → 뉴욕타임스, 스페인 독감 당시(1918~9년) 마스크 단속, 마스크 사려고 줄 선 사람들 사진 등 공개. 당시 마스크 미착용자는 5∼10달러의 벌금형 또는 최대 10일의 징역형. 하루에 1000명이 체포된 기록도 있다고.(문화)
8. 고의로 기침하면 ‘레드 카드’! → 국제축구평의회(IFAB) 가이드 라인 마련. 상대 선수나 심판을 향한 고의 기침을 ‘공격적이고 모욕적인 행동’으로 규정, 레드카드도 가능. (문화)
9. 은행 점포수 → 2012년 7681개에서 올 3월 말 6652개로 약 8년간 1000곳 감소. 올 상반기만 126개 점포 감소.(헤럴드경제)
10. ‘몇 월 며칠’(O) → '몇 월 몇 일'(X)로 쓰면 맞춤법상 틀린다. ‘몇 월’은 띄어 쓰고 ‘며칠’은 붙여 써야 한다. 며칠을 ‘몇 시’, ‘몇 개’처럼 ‘몇+일’로 보지 않고 하나의 고유어로 본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8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 검색 최적화 돕는 다음 웹마스터 도구 서비스 시작 외
1. 카카오, 검색 최적화 돕는 '다음 웹마스터 도구' 서비스 시작 카카오가 웹사이트 및 문서의 다양한 통계를 살펴보고 다음 검색에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Daum 웹마스터 도구 Bet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관리자는 이 도구를 활용해 다음 검색이 나의 웹사이트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2. 주요 여성쇼핑몰 상반기 결제금액 전년 대비 대부분 성장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요 온라인/모바일 여성쇼핑몰의 결제금액이 작년 상반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오늘의집'은 작년 상반기 대비 결제금액이 245%, 에이블리는 전년보다 606% 성장했다.
3. 와디즈, 펀딩정책 전면 개편 와디즈가 자사 펀딩 정책을 개편한다. 제품에서 하자가 발생되는 경우 직접 펀딩금을 반환하는 게 주요 골자다. 유튜버 인플루언서로부터 제품 관련 지적을 받으며 잃은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4. '중고나라', 1000억원에 팔린다 국내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중고나라'가 인수된다. 투자은행 업계의 예상에 따르면 유진자산운용은 중고나라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을 약 1천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5. 서울형 배달앱 '제로배달' 9월 시작 서울시가 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을 9월 시작한다. 제로배달 유니온 수수료는 2% 이하다. 대형 배달플랫폼사가 평균 6~12% 배달중개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에 비해 저렴하다.
6. 스냅챗, 영상 등에 음악 넣는 기능 추가 스냅챗은 영상 등에 음악을 넣는 기능을 현재 테스트 중이며 이르면 올 가을 해당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테크르런치 등이 보도했다.
7. 구글페이, 6개 은행 파트너 추가... 금융 포털로 진화한다 디지털 결제 서비스 구글페이를 통해 디지털 은행 서비스까지 제공하려는 구글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구글이 시티은행과 SFCU에 이어 6개 은행을 추가로 디지털 당좌 및 저축 계좌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 뉴욕증시, 8/3(현지시간) 제조업 지표 호조 및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다우 +236.08(+0.89%) 26,664.40, 나스닥 +157.52(+1.47%) 10,902.80, S&P500 3,294.61(+0.72%), 필라델피아반도체 2,177.27(+1.91%) ● 국제유가($,배럴), 美/中 제조업 지표 호조 등에 상승… WTI +0.74(+1.84%) 41.01, 브렌트유 +0.63(+1.45%) 44.15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속 강보합... Gold +0.40(+0.02%) 1,986.30 ● 달러 index, 숏 포지션 탈피 움직임 속 상승... +0.16(+0.18%) 93.51 ● 역외환율(원/달러), -0.97(-0.08%) 1,192.80 ● 유럽증시, 영국(+2.29%), 독일(+2.71%), 프랑스(+1.93%) ● 美 7월 제조업 PMI 54.2…월가 예상 상회 ● 美 7월 마킷 제조업 PMI 50.9…예비치 하회 ● 美 6월 건설지출 0.7%↓…월가 예상 하회 ● 골드만 "7월 15일 기준 美 실업률 11.5%로 상승했을 것" ● 트럼프. MS에 틱톡 전체 인수 권고…"정부에 보증금도 내야" ● 나스닥 11,000 가시권…트럼프 "나스닥 사상 최고!" ● 리치먼드 연은 총재 "코로나19 재확산 경제 모멘텀 속도 늦춰"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7월 회복세 둔화…앞길 원만하지 않아" ● 댈러스 연은 총재 "미 고용시장 약해지고 있어" ● BoA "미 경제 회복 단계…갈 길 험난해" ● 美 주택시장 'V자' 회복 난망…내년 급락 우려 ● "AMD는 다음 1000억 달러 반도체 기업…상승 여력 광범위" ● 美 확진자 470만명 육박..사망자는 15만5천여명 ● 日 코로나 하루 신규 확진 1천명 육박…누적 4만명 넘어서 ● JP모건 "더블딥 침체 헤지해야…독일 국채는 고평가" ● SC "유로 상승 유로존 주가에 타격 줄 수" ● 유로존 7월 제조업PMI 확정치 51.8…예비치 상회 ● 中 인민은행, 올해 자금공급·사회융자충량 확대 ● 홍남기 "전세 감소·전셋값 폭등 우려, 공급 확대로 돌파" ● 중부 장맛비 계속…최대 500㎜ 쏟아진다
[기업/산업] ● 생존 위해 매각하지만…두산, 차ㆍ포 떼고 그룹명맥 유지할 수 있을까 ● 産銀 '아시아나 재실사' 거부…"현산, 12일이전 인수 결정을" ● "계약무산" "법적책임" 언급한 이동걸…아시아나 결국 노딜 수순 ● HDC현산 '당혹'…"인수 의지엔 변함없는데 산은 절충안 안나와 실망" ● MSCI 지수 변경…들어갈 종목·빠질 종목은? ● "IPO 대어 담아볼까"…K-OTC 日거래대금 70억원 육박 ● 완성차 5社, 총 58만대 판매…수출 둔화로 9% 줄었다 ● 車 정규직 유지도 버거운데…곳곳서 '비정규직 직고용' 압박 ● 오너家내분·반덤핑관세…타이어3社는 '내우외환' ● '빅테크 협업' 늘리는 은행권…네이버로 우리銀 번호표 뽑는다 ● AR로 타워크레인 조종실습 하고…VR로 건설현장 점검 가능해진다 ● 현대중공업, LNG선 최대12척 수주 '잭팟' ●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 코로나검사소 자체 운영 ● K배터리 돌풍…1년새 점유율 2배↑ ● 삼성 이미지센서 '눈부신 추격'…소니와 격차 확 줄였다 ● 반으로 접히고, 돌돌 말리고, 반투명…LG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한눈에' ● 사회적 약자 돕는 벤처 키운다…삼성 'C랩 아웃사이드' 공모 ● 도시가스로 수소 양산…수소충전소 확대 청신호 ● "SK바이오팜은 성공 스토리의 시작"…SK팜테코·E&S도 '兆단위 몸값' ● 교원그룹, 시니어 여행시장 진출 ● 전자상거래 '1호 기업' 인터파크, 바이오社 신설…신약개발 나선다 ● 웰크론, 군용 방탄판 191억 수주 ● 韓日 대표 원격의료업체 제휴…AI 솔루션 제공 ● K진단키트 해외 격찬 불구…의료기기 국산화는 '게걸음' ● 재외국민에 AR 원격진료 가능해진다 ● YG 이어 SM에 1000억 투자…네이버 '한류 콘텐츠' 키운다 ● SKT, 원격회의 위한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 모바일게임 상반기 매출…2.8兆 '역대 최대' ● '집콕'에 온라인 주문 급증…'배민' 주문건수 8% 증가 ● 코로나 쇼크 뚫은 K농기계 ● 실탄 확보한 K바이오 연합, 신약개발 '속도' ● 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 백신 연내 임상 신청" ● 에스씨엠생명과학,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시동 ● 마크로젠 코로나 키트 유럽인증 ● 차기 주도주 놓고…美 "이제는 가치주" 韓 "그래도 성장주" ● 락앤락 분기 영업이익 17% 늘어 46억 ● 증권株, 동학개미덕에 실적·주가 웃었지만… ● 테슬라·LG화학 겹호재…2차전지株 '들썩' ● 한미사이언스 2세경영 앞두고 주가 급등 ● 긴 장마에 병충해 비상…여름 농약·비료주 飛上 ● 연이은 폭우에…"다시 보자, 폐기물株" ● '배터리 1위' LG화학, 中 CATL 시총 추월하나 ● 美에 상장된 中 온라인 교육株 '고공행진' ● 바이오社, 해외 설립 자회사 잇따라 코스닥 상장 ● 국회 이전 추진에 세종시 테마주 '꿈틀' ● 카카오게임즈, 1.7兆 몸값 도전 ● CJ제일제당 '화려한 부활' ● 카카오페이지 '나 혼자만 레벨업', 매출 300억원 돌파
[경제/증시/부동산] ● 전세계 弱달러인데…원·달러 환율만 두달째 박스권 ● 신들린 개미…박스권에 사서 뉴스에 팔았다 ● "증시 본격 '상승 랠리' 이제 시작…비대면·수소경제株가 시장 주도" ● 금투협 "예탁원에 면책해 준 적 없다"…옵티머스펀드 관리 책임 논란 재점화 ● '코로나 충격' 더 민감한 고령 자영업자…1분기 대출 18% 급증 ● 빚 독촉은 막고 빚 탕감은 쉽게…또 금융 포퓰리즘 ● 채권추심, 대부업과 겸영 금지…업체 600여곳 사라질 듯 ● 빚 감당 못하는 채무자, 채무조정 2회까지 가능 ● 빚, 대신 깎아주는 회사 나온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日 징용기업 자산매각 '초읽기' ● 日 편든 美 "일본의 수출 규제는 안보 조치"…WTO 분쟁 변수되나 ● 與 '부동산·공수처 후속법' 법사위 단독 처리 ● 한달만에 침묵 깬 윤석열 "민주주의 허울 쓴 독재배격" ● 부동산민심 못읽는 與의 자화자찬…"서민들은 임대차법 환영" ● 민주당, 종부세 인상 등 부동산세법도 단독의결 ● '월세 산다'는 윤준병, 서울 2주택자 ● 윤희숙에 고무된 野…"원내 비판 집중" ● "서울·부산시장 후보, 경영·소통 능력 갖춰야"…김종인, 외부인사 영입 시사 ● 김종인의 승부수 "의원 4연임 금지…기득권 내려놓겠다" ●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놓고 여야 충돌 ● 개원 두달째인데…'소위' 구성 18개 상임위 중 5곳뿐 ● 통합당 "이스타 의혹, 이상직이 밝혀라" ● 文대통령, 폭우 피해로 휴가 취소 ● 한강공원 흙탕물로…올림픽대로 한때 통제 ● 질긴 중부지방 장마 13일 이후나 끝날듯 ● 가전·주유소·의료기기 업종…2만여 대리점 갑질피해 조사 ● 역대급 폭우에…배추·부추값 2배넘게 폭등 ● 유은혜 "코로나 끝나도 원격·대면 결합 수업" ● 수도권 어린이집, 6개월 만에 전면 개원
[국제/해외] ● 화웨이·틱톡·위챗까지…美, 중국 IT 때리기 확산 ● 줌, 중국서 직접 사업 중단…3자 파트너 활용 서비스 지속 ● ADT, 구글과 스마트 홈 보안 벤처 설립 ● 구글, 최초 5G 폰 공개 예정…가격은 더 낮춘다 ● 진격의 日세븐일레븐…美 3위 편의점 품었다 ● 두달전 지구 떠난 스페이스X…우주항해 마치고 바다로 귀환 ● 지멘스, 20조원 베팅…美 의료장비 베리언 인수 ● 美 주택시장 회복…목재값 넉달새 두 배 뛰었다 ● 200년 역사 美 백화점 로드앤드테일러 파산신청 ● 관광객 끊긴 카리브해 섬나라, 시민권 반값 할인 ● 태풍 '하구핏' 북상…中, 황색경보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