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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0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04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4일) #

 

"돈을 잃어버리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은 많은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며, 감사를 잃어버리는 것은 인생 전부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한국 법원이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한 일본 기업의 압류 자산 매각에 본격 들어감

3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이 낸 일본제철(옛 신닛테쓰스미킨) 한국자산인 PNR의 주식(8만175주) 압류명령결정 공시송달 효력이 4일 0시 발생하며, 오는 11일 0시까지 일본제철이 항고하지 않으면 이번 압류명령은 확정됨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관세 인상 △송금 중단 △비자 발급 엄격화 △금융 제재 △일본 내 한국 자산 압류 등 다양한 보복조치를 검토하고 있고, 한국 정부 역시 이에 상응하는 대비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 정부가 여러 차례 맞대응을 예고한 만큼 한·일 관계가 또다시 얼어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옴

 

2.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3일 전체회의를 열어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 등 부동산 관련 세제 3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후속 법안 등 18개 법안을 통과시킴

- 법안은 4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이며, 이 중 다주택자의 종부세율을 최고 6%로 인상하는 내용의 종부세법 개정안,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및 소급적용 될 주택임대차보호법 등은 위헌 논란에 휩싸이고 있음

 

 

<< 경제 일반 >>

1. ‘4차 산업혁명의 눈’으로 불리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난공불락’으로 불리던 글로벌 1위 업체 일본 소니를 맹추격하고 있음

3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56.2%까지 치솟았던 소니의 글로벌 이미지센서 시장 점유율은 올 2분기(추정치) 42.5%로 13.7%포인트 하락했으며, 반면 같은 기간 세계 2위 삼성전자 점유율은 16.7%에서 21.7%로 5%포인트 상승함

 

 

<< 금융/부동산 >>

1. 카카오의 자회사 중 기업공개(IPO) 첫 주자로 나선 카카오게임즈가 3일 상장 세부 내용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함

주당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2만4000원(액면가 100원)으로 공모가 범위를 기준으로 한 카카오게임즈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최대 1조7569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 SK바이오팜이 달궈놓은 공모주 시장의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데다 유통시장에서도 게임 등 비대면 관련 종목의 인기가 지속되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둘러 공모 절차를 밟기로 한 것으로 분석됨

 

2. 2차전지 대장주’ LG화학이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시가총액 44조8261억원으로 셀트리온을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총 5위에 진입함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에서 이미 세계 1위에 올랐으며 시총에서는 현재 80조원대의 중국 CATL에 이어 2위임

 

3.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개인대출과 관련한 금융 채무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소비자신용법 제정안을 마련해 올해 국회에 제출할 계획임

- 내용에 따르면 채권추심회사의 빚독촉 가능 횟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밤 9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로 규정돼 있는 추심 금지 시간대는 세 시간 더 늘어나며, 연체 채무자가 두 번까지 빚을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도 생기는 것에 더하여 은행 등 금융회사는 개인 연체채권을 채권추심회사에 넘긴 뒤에도 빚독촉 과정에서 생긴 채무자 손해에 대해 300만원까지 연대책임을 져야 함

 

4. 3일 정치권과 관계부처에 따르면 당정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관한 협의회를 연 뒤 이번 정부의 23번째 부동산 대책인 공급대책을 발표할 예정임

공공주택 공급 등을 조건으로 아파트를 더 지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취지로 역세권을 포함한 서울 시내 준주거지역의 재건축 용적률을 현행 400%에서 500%로 100%포인트 높여주고, 서울 아파트 35층 층수 제한도 완화하여  이런 방식으로 10만 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45일 내 틱톡 미국 사업을 매각하라”고 통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동영상 앱 틱톡의 미국 법인이 마이크로소프트(MS)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짐

미국 내 틱톡 다운로드는 1억6500만 건, 이용자는 8000만~1억 명에 달하며, 동영상 서비스 부문에서 이렇다 할 플랫폼이 없던 MS는 틱톡을 발판으로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수 있게 될 전망임

 

2. 글로벌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헬스케어, 음식배달 등 성장 산업에 과감한 베팅을 하고 있음

- 3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독일 지멘스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암 치료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의료장비 업체 베리언메디컬시스템스를 164억달러(약 19조6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유럽 최대 음식배달 업체 ‘저스트이트 테이크어웨이닷컴’은 지난 6월 미국 2위 업체인 그럽허브를 73억달러에 인수함

또 우버이츠를 운영하는 우버는 지난달 미국 음식배달 회사 포스트메이츠를 26억5000만달러에 사들였으며, 글로벌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일본 대형 유통회사 세븐앤드아이(7&i)홀딩스는 이날 미국 정유사 마라톤페트롤리엄 산하 편의점 체인 스피드웨이를 2조2000억엔(약 24조8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이미지센서(image sensor)

-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이미지로 보여주는 반도체. 스마트폰용 카메라뿐 아니라 스마트TV, 보안시스템 등에 탑재되고 있음. 자율주행차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본격 열리면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임.
2019년 1분기 기준으로 일본 소니가 전체 시장의 절반(51.1%)을 차지하며, 2위 삼성전자(17.8%)를 크게 앞서고 있음.
하지만 삼성전자가 2019년 5월 640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개발한데 이어 8월12일 세계최초로 1억8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를 발표하는 등 최첨단 제품을 속속들이 발표함에 따라 판도 변화가 예상됨.
하지만 2019년 8월7일 세계4위 스마트폰 생산업체인 샤오미는 삼성전자의 6400만 화소 이미지센서 신제품을 주력 스마트폰 ‘훙미()’ 시리즈에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세계 5위 업체 오포 역시 신흥국 시장에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같은 센서를 적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또한 삼성전자는 2019년 8월12일 세계최초로 1억 화소가 넘는 이미지 센서인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사진)를 출시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음.
업계에선 샤오미와 오포가 소니 대신 삼성전자 신제품을 전격 채택한 것은 ‘삼성의 기술력’을 인정했기 때문이란 분석을 내놓음.
삼성전자는 2002년에 이미지센서 양산을 시작했지만 메모리반도체 사업의 노하우를 적용해 제품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화소와 화소 사이에 ‘격벽’을 세워 렌즈를 통해 받아들인 빛이 옆 화소로 새 나가지 않도록 하는 기술 등이 대표적임. 지난 5월엔 세계 최초로 6400만 화소 이미지 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을 공개했다. 화소 크기를 0.8㎛(1㎛=100만분의 1m)까지 줄여 같은 크기 제품에 더 많은 화소가 촘촘히 배열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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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4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합니다. 당정은 그동안 수도권의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 지역 유휴부지 활용, 3기 신도시의 용적률 상향 등의 방안을 검토해왔습니다. 당정은 회의에서 공급 대책을 최종 조율해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국회는 오늘 오후,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부동산 세법 개정안과 부동산 거래 신고법, 공수처 설치를 위한 후속 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부동산 세법 개정안은 다주택자를 겨냥해 종부세를 최대 6%까지 인상하는 법안을 담고 있습니다.

■ 공공 소유의 유휴부지 활용과 건축 규제 완화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에 10만 가구+α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공공 소유 유휴부지 활용에는 국방부 소속의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개발을 통한 1만 가구 공급과 수요가 많은 강남권에선 대치동과 삼성동, 개포동에 있는 부지들도 유력 개발 유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최근 부동산과 관련해 외국인 투기도 감시해야 한다, 이런 말들 많았는데요. 국세청이 처음으로 외국인 다주택자에 대해 세무조사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들여다보니 아파트를 구입한 자금 출처도 수상하고 수십 채의 아파트를 세 놓으면서 세금도 제대로 내지 않은 사례가 많았습니다.

■ 뉴질랜드에 근무했던 외교관이 현지인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외교부가 다른 공관에 근무 중인 해당자를 귀국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질랜드 당국엔 공식 사법 절차를 통한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지만, 언론을 통한 문제 제기 방식, 이른바 '언론플레이'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이 내달 중순까지 미국 기업과 매각을 합의하지 못하면 미국에서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9월 15일쯤으로 날짜를 정했다고 못박았는데요. 그러면서 틱톡의 인수 업체가 미국 기업이라면 마이크로소프트든 다른 업체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 대구지법 포항지원이 일제 강제징용 기업인 '일본제철'에 대해 내린 압류명령 효력이 오늘 0시부로 발생됐습니다. 일본 제철이 일주일 뒤인 11일 0시까지 즉시 항고하지 않으면 압류명령이 확정돼, 법원이 징용노동자 배상을 위한 자산 매각 절차에 들어가는게 가능해 집니다.

■ 날씨 예보가 번번이 어긋나면서 기상청에 대한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백억의 예산을 들여서 사양 좋은 컴퓨터와 프로그램을 갖추고도 왜 적중률이 높지 않냐는 건데, 기상청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정확한 예측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어제 0시 기준으로 23명이었습니다. 이 중 국내 발생 수는 87일 만에 최소였습니다. 해외 유입은 꾸준히 계속되고 있는데요. 20명의 해외유입 사례를 유입 국가별로 살펴봤더니, 방글라데시와 러시아가 각각 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지금까지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인 발열의 경우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서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판별이 가능했지만 또 다른 증상인 기침은 비접촉 방식으로는 쉽게 파악이 어려웠는데, 이번에 한국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전문 업체와 함께 '기침 인식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 교육부가 이번 달 말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미래교육 방향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비대면 수업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감염병 상황이 아니어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방향을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오늘부터 2군 리그 경기에서 로봇심판 판정을 시험합니다. 로봇심판은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 LG의 경기에 처음 등장해 볼과 스트라이크를 판정합니다. KBO는 "시스템 운영의 안정성·신속성과 함께 판정의 정확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중부 지방 곳곳에서 산사태와 침수로, 하천과 저수지 범람 등으로 마을이 송두리째 폐허로 변했고, 대피령이 잇따라 내려지고 있습니다. 연일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기본적인 복구 작업은 물론 구조 작업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 전국의 철도도 태백선과 영동선, 충북선 등이 전 구간 또는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다가 복구가 상당 부분 이뤄졌는데, 충북선은 복구에 한 달가량 걸릴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 북한이 예고 없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을 일부 개방해 무단 방류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황강댐 방류는 임진강 수계에 직접 영향을 주고, 우리 어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정부와 군 당국은 방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전국에서 12명이 숨지고 14명이 실종됐습니다. 경기도 평택에서 토사가 반도체 부품 제조 공장을 덮쳐 3명이 숨졌고 가평에선 펜션이 토사에 매몰돼, 고립돼 있던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 산사태와 하천 범람, 침수 등에 따른 농경지와 도로, 교량 파손 등 재산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높였습니다.

■ 오늘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이어집니다. 특히 중국으로 가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까지 많은 곳은 500mm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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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4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니 → 月비용 1.5배 ~2.2배 늘어. 전세 2.2억~16억원 서울 아파트 5곳 현장 조사 해보니 5.5억 전세, 월세로는 보증금 2억에 월120만원에 나와.(매경)


*이 아파트의 경우 차액 3.5억원을 은행에 대출받아 전세로 하면 월부담 73만원

2. 사흘간 물폭탄에 사망·실종 25명 → 13일까지 장맛비 계속.(세계 외)


3.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부활 → 즉석 사진기의 대명사 폴라로이드는 2008년 단종됐지만 후지필름, 코닥 등은 꾸준히 출시. 최근 복고 분위기 속에 다시 열풍. 후지필름의 경우 2005년10만대에 불과했던 판매 대수가 2018년 1002만대로 100배 급증.(헤럴드경제)


4. ‘클린봇2.0’ → 네이버의 악성 댓글을 걸러주는 인공지능. 95%의 악성댓글을 차단 한다고 하지만 ‘맘충’· ‘짱깨’ 등 혐오표현은 못 잡아. 어디까지가 악성댓글인지 사회적으로 합의된 기준도 없는 실정.(헤럴드경제)


5. ‘전자팔찌 부착’ 보석제도 도입 → 구속 기소된 피고인에게 전자팔찌 부착조건으로 보석을 허용해 주는 제도. 인권 신장 및 교정시설 과밀화도 해소 효과에도 우려 목소리...(문화)

*성범죄자에 채우는 전자발찌와는 다르게 스마트워치 형태의 팔찌라고


6. 돈받고 광고해주며 ‘내돈 주고 쌌다’고 거짓말 한 유명 유튜버, SNS 운영자 → 형법상 사기죄는 아니다. 사기란 형법상 누군가를 속여서 재산상 이득을 취하는 것인데, 이들의 광고를 보고 물건을 샀다고 해도 그 돈이 그들의 직접 이득이 되는 구조라 보기는 어렵기 때문.(문화)


7. 홍천 캠핑 확진자가 이용한 커피숍, 식당에서도 확진자 → 강남 할리스 커피숍 옆자리 손님, 양재동 양재족발보쌈 식당에서도 다른 손님, 직원 등 감염.(경향)


8. 튀김이 맛있는 이유? → 인류는 고지방식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에 지방식을 유전적으로 선호. 또 튀김의 바삭함은 채집생활 시절 많이 먹던 곤충의 식감과 비슷해 그 본능이 남은 것. 고분자공학 박사 ‘튀김의 발견’ 저서에서 주장.(경향)


9.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 → 3년간 외국인이 산 국내 아파트 2만채. 중국인 1만3573건, 미국인 4282건... 33%가 직접 거주 안 해. 갭투자 42채 산 미국인도. 올 1~5월 매입건수 지난해 대비 27% 증가. (중앙)


10. 일본의 부동산 버블 전철 밟나? → 일본은 1985년 이후 이자 하락, 유동성 증가 속에 1989년엔 자산 가격 증가액이 GDP의 2.2배에 달했지만 거품으로 인식 못하고 결국 잃어버린 20년으로 이어져.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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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8 4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주호영 원내대표가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을 "공산주의"라고 비난하자 반박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미통당 주장대로라면 이미 임대차 상한제와 보유세를 도입한 미국 독일 프랑스도 공산주의 국가"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뭐라도 하나 빼앗길까 싶으면 그놈의 빨갱이 타령이지...

 

2. 서울 지역의 미통당 지지율이 10개월 만에 민주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4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서울 민심 이탈에 민주당 의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결국, 강물은 바다로 흐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느니...

 

3. 미통당이 일각의무력한 야당'이라는 지적에도 여전히 장외투쟁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외투쟁 대신 '메시지 투쟁' 나서는 것이 지난 총선 대폭 상실한 지지층의 외연을 회복할 기회라는 정치적 고려 때문입니다.

국민의당도 있고 우리공화당도 있고 태극기부대도 있고... 엄청 많네 ~

 

4. 김종인 위원장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에 대해 "당선될 있는 사람을 찾겠다" 강조했습니다. 위원장은 "지방행정이라는 , 경영능력도 있고 국민과 소통 능력을 갖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말했습니다.

멀리서 찾고 그러셔... 태영호도 있고 박상학도 있고 많은데~

 

5. 7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앞두고 부동산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동산 관련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미통당은국민이 극렬 반발"하고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아파트값이 너무 올랐다고 비판하면서 세금 내라는 반대하는데?

 

6.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문재인 정부의 주택정책 성적이 '중상' 이상은 된다" 말했습니다. ,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비교했을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 말했습니다.

비교할 해야지... ‘이명박근혜범죄자랑 비교할 아니지~

 

7.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미통당행을 두고 일각에서는놀랍다' 반응에 이어 '근묵자흑' ‘적폐' 등의 비난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교수는나는 정치하러 아니다. 성범죄 근절을 하려고 왔다" 밝혔습니다.

무슨 일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하느냐는 중요하답니다~

 

8.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 유착' 수사팀 관계자들이 고발당했습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 수사팀을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 카드를 확보해 카카오톡을 불법 감청했다며 고발했습니다.

근데 양반들은 맨날 고발장만 접수하면서 법치주의를 세우긴 하는 거야?

 

9. 진중권 교수가 윤희숙 의원에게 거듭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는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가지 설득의 방식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가 나온다" "민주당의 몰락 역시 먼저 수사학의 몰락으로 나타난다" 했습니다.

소리를 하는 건지... 암튼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있어 보이는 거지?

 

10. 한국과 일본이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를 두고 또다시 정면충돌할 조짐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우리 정부가 제시한 해법을 모두 거절한 일본의 추가 보복 조치에 맞서는 대응책을 마련해놓고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끌려다닐 하등의 이유 없다. 반드시 매운맛을 보여 줍시다~

 

11. 일본내 대형 초밥 체인이 한국어 메뉴에만 부당한 가격을 책정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점원은 표기 오류라고 사과했지만, 대형 체인 전문점이 한국어 메뉴판에만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점이 석연치 않아 보입니다.

하는 보면 완전 일본스럽죠? 그래서 가지도 먹지도 사지도 말아야 합니다~

 

12.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백신과 치료제 가격 책정에 관심이 쏠립니다. 세계적 재난 상황인 만큼 공공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는 의견과 제약사의 수익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이 방역의 모범이었다면 백신 개발에도 모범을 보여주세요~

 

13. 3D 프린터를 수업 등에 많이 활용해온 교사들이 희귀암인 육종에 잇달아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종은 인구 10 명당 1 정도가 발생하고, 전체 암의 0.16% 차지하는 극히 희귀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D 프린터로 만드는 없다고 그러더니... 세포까지 만들 줄이야~

 

14. 부산의 택시기사가 승객과 말다툼 중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승객이 안에서 방귀를 뀌자 창문을 내리며 주의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서로 감정이 상해 말다툼과 몸싸움으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부산 날씨가 많이 더웠던 모양입니다. 방귀는 되도록 집에서 해결하는 걸로~

 

인천시 '매립지 2025 종료' 서울 경기도에 최후통첩.

윤석열, 신임 검사에게 당부독재와 전체주의 배격해야".

미통당, 동일 지역구내 국회의원 3선까지 연임 제한 검토.

이인영 "통일부 대화·협력 재개 위해 흔들림 없이 노력”.

심상정, 윤희숙에 반박 "월세 전환, 임대차법 때문 아니다”. 

목청 높인 국대떡볶이 대표, 미통당도 "도움 ". 

288 부동산 박덕흠 "집값 올라 화나, 세금만 낸다”. 

태풍 '하구핏' 소멸해도 한반도 '물폭탄 위력' 키운다. 

 

가지 기쁨도 가지의 괴로움에 값하지 않는다.

- 미켈란젤로 -

 

가장 휴가를 많이 가는 시기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같습니다.

아직도 많은 비가 예고되고 있어 피해가 커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필요하겠지만, 재난을 미리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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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중기부, 소상공인 1만개사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외

 

1. 중기부, 소상공인 1만개사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 판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O2O 서비스 지원을 받을 소상공인 1만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플랫폼 입점할 소상공인의 모바일 홍보, 마케팅 리플릿 제작,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다.
 
 
2. SSG닷컴, '오픈마켓'으로 전환... 이르면 연내 서비스 시작
SSG닷컴이 종합쇼핑몰에서 '오픈마켓'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플랫폼 문턱을 개인사업자까지 낮춰 상품 수를 현재 1000만건에서 대폭 넓힌다는 전략이다.
 
 
3. 유튜브 시청자, 9월부턴 자막 못 단다
유튜브는 올해 9월 28일부터 '커뮤니티 자막 제공' 지원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유튜브측은 "사용빈도가 낮고 스팸 악용 문제가 있어 다른 크리에이터 도구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삭제될 예정"이라 말했다.
 
 
4. 상반기 모바일게임 역대 최대 성장... 매출 2조8327억원
아이지에이웍스는 국내 앱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이 역대 최대인 2조83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이자, 지난해 상반기 대비 1.3배 증가한 수치다.
 
 
5. '플랫폼에 스타 콘텐츠 얹는다' 네이버, SM에 1천억 투자
네이버가 V live 'Fanship(팬십)'의 역량 강화와 차세대 영상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 그룹에 1,000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 4월 네이버는 SM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6.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개인방송 크리에이터 지원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는 코엑스 아셈광장에 개인방송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크리에이터들의 온·오프라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는 개인 방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7. 국내기업 72%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악화 겪어"
인크루트가 기업 회원 531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실제 경영환경이 악화됐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 기업의 28.1%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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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3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7/31(현지시간) 美 추가 경기 부양책 난항에도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다우 +114.67(+0.44%) 26,428.32, 나스닥 +157.47(+1.49%) 10,745.28, S&P500 3,271.12(+0.77%), 필라델피아반도체 2,136.41(-0.52%)
● 국제유가($,배럴), 美 산유량 감소 등에 상승… WTI +0.35(+0.88%) 40.27, 브렌트유 +0.27(+0.62%) 43.52
●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부진 및 추가 부양책 불확실성 등에 상승... Gold +19.10(+0.97%) 1,985.90
● 달러 index, 美 소비지표 호조 등에 상승... +0.32(+0.35%) 93.34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94.39
● 유럽증시, 영국(-1.54%), 독일(-0.54%), 프랑스(-1.43%)
● 美 7월 시카고 PMI 51.9…월가 예상 상회
● 美 7월 소비자태도지수 72.5…월가 예상 하회
● 美 6월 소비지출 5.6%↑…월가 예상 상회
● 美 2분기 고용비용지수 0.5%↑…월가 예상 하회
● 피치, 美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 트럼프, 中 틱톡 美사업부 매도 명령 예정…MS가 인수 거론
● 폴리티코 "백악관, 현 수준 실업지원 4개월 연장 제시…이견은 여전"
● 캐피털이코노믹스 "3분기 미 소비 큰 반등할 것"
● 美정부, 사노피·GSK 코로나19 백신에 21억달러 지원…1억회분 확보
● 머크, 9월 코로나19 치료제 대규모 주요 임상시험 목표
● 엔비디아, 320억 달러 이상에 ARM 인수 방안 논의
● 워런 버핏, BOA 추가 매수…지분 11.8%로 올라가
● 유로존 7월 CPI 예비치 전년비 0.4%↑…월가 예상 상회
● 유로존 2분기 GDP 전기비 12.1%↓…사상 최대 위축
● 도이체방크 "10년 국채수익률 234년 만에 최저치"
● 영국, 코로나19 봉쇄 추가 완화 최소 2주 연기
● MUFG "바이든 근소한 차로 대선 이길 경우 달러 약해져"
● 수출 5개월 연속 마이너스…감소폭은 석달째 줄어
● 오늘 날씨, 낮까지 중부지방 시간당 50∼80㎜ 폭우…남부는 폭염특보

[기업/산업]
● 현대차·LG, '미래車 혁신' 손 잡았다…첨단家電 품은 '바퀴 달린 집' 
● 삼성·SK·LG 총수 다 만난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미래車 동맹' 중심축으로
● 두산重, 클럽모우CC 매각 완료…채권단에 첫 상환
● 집콕 시대…대형마트도 인스타그램 속으로
● 한전, UAE서 '아랍 1호 원전' 가동 시작 
● 12주 아시아나 재실사 기간 확 줄이나
● 사모펀드 못파는 은행, 보험판매 30% 늘렸다
● SK그룹 반도체 소재사업 '폭풍성장'
● 포스코인터, ESG 활동 강화
● "옛 전자레인지 새것으로"…LG전자, 가전교체 이벤트
● LG '건강관리 가전' 매출 2.5兆…3년 새 2.5배 성장
● 위니아대우, 국내서도 대우 뗀다
● 쑤저우 PC공장, R&D센터로…삼성 "공급망관리 전략 조정"
● 車·조선업계, 3일부터 최장 17일 여름휴가
● 구현모·하현회 '의기투합'…VR 콘텐츠 맞교환한다
● 우체국 차세대 금융시스템 구축 2064억 규모…2023년 완료 목표 
● 삼성SDS-NHN 디지털전환 협력
● 베일 벗는 삼성 '노트20·폴드2'…화웨이에 뺏긴 1위 탈환할까
● 무선 태양광 CCTV…가격 10분의 1로 낮춰 
● 내년 '스프레이 사용 금지' 앞두고 발주 30%↑…불붙은 '아파트 再도장' 수주전
● 코로나 후폭풍…제약사 2분기 실적 타격 컸다
● 마스크도 폼나게…패션·속옷기업 생산 나서
● 맞춤형 간식 배송부터 대체 생선 개발까지…'푸디콘' 투자 나선 식품업계 
● 편의점 배달 더 빨라진다…'걸어서 배송' 도입
● 2분기 실적이 바닥?…고개드는 '3분기 저점론'
● 믹스커피 인기에 재평가?…'가치주' 동서, 2주일 새 33%↑
● KT, 통신 최선호株 부상…'계륵' 유선전화가 '효자'로
● 삼성 휴대폰 '인도 1위' 효과…활짝 웃는 부품주
● 언택트 모두 담는다…'통합형 펀드'의 부상
● 23조 티센크루프 M&A 자금공급…NH證, 상반기 글로벌 최대딜 참여
● 경기 침체라는데…물가채로 돈 몰리는 이유는
● 첫 액티브 ETF 윤곽…"AI가 주식 운용" 
● 병원도 기초자산…'헬스케어 리츠' 나온다 
● 넉달새 주가 460% 급등한 드림텍, 코로나 진단 '전자코 솔루션' 관심
● 'ERP 플랫폼' 영림원소프트랩 3일부터 청약
● 모바일의 힘…엔씨소프트 올 영업익 1조 도전
● 美증시도 골드러시…자금 최다유입 ETF는 金상품
● 세계 첫 웨어러블 인공췌장 도전…'이오플로우' 이달 코스닥 입성

[경제/증시/부동산]
● 홍남기 "경기 희망 보여…반등 폭 키우고 속도 높일 것"
● 2분기 카드 승인금액 222.5조원…전년비 3.9%↑
● "한국판 뉴딜, 시중자금에 수익률 보존해줘야"
● 김용범 "美국채금리 하락, 강한 디플레 충격 우려 탓"
● 급여 얌체족 급증에…내년부터 반복 수급 막는다
● 對日적자 다시 급증…일본의존 커졌다
● 뉴욕증시, 美 제조업 PMI·고용지표 개선 기대
● 상하이증시, 중국 7월 수출 마이너스 가능성에 촉각

[정치/사회/국내 기타]
● 민주당 전대 D-27…1강2중 판세로
● 이낙연 "최고위원 영남 안배할 것"…김부겸 "TK 민주 지지율 높이겠다"
● 이재명, 이번 주 '토지거래허가제' 도입 여부 결정
● 샌프란시스코 월세 상한제에 공급 15%↓…서민들은 교외로 밀려
● "평생 모은 내 재산 정부가 뺏어가"…거리로 나온 민심
● 당정, 年 3%대 수익 '뉴딜펀드' 내놓는다
● "與에 표 몰아준 민심은 위기극복인데…행정수도 이전 띄워 국론분열"
● 브레이크 없는 巨與, 이번주도 '입법 폭주'
● 與, 세종의사당 설계용역에 국회·청와대 완전 이전 염두
● 이번 주 내내 장맛비…코로나 여파 겹친 피서지 '한숨'
● 괴력의 물폭탄…산사태로 중부고속도로 한때 끊겨
● 수도권·중부 할퀸 물폭탄…철길·도로 끊기고 인명피해 속출
● 남부·동해는 '찜통더위'…해운대·속초 피서객 북적
● 北 "韓, 고체연료 해제로 대결 흉심 드러내"
●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 통지, 12월부터 카카오톡으로 한다
● 양양·부산 찍고 제주로…하늘길 메운 서퍼들
● 강남 커피숍·서초 족발집 9명 '깜깜이 확진'
●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3일부터 과태료

[국제/해외]
● 미국에서 1억명 쓰는 틱톡 '제2 화웨이' 되나
● 美시장 퇴출이냐 vs 美기업 변신이냐…'틱톡 운명' 어디로
● 中 코로나확산 빌미…신장지역 봉쇄 강화
● 오바마 등 트위터 해킹…범인은 美 17세 고교생
● 美 확진자 7월에만 190만명 '최악'
● 입법회 선거 1년 미룬 홍콩…'의회 공백' 사태 빚어지나
● 中완다 '美 1호 부동산' 시카고타워 매각
● 빚더미 오른 美, 신용전망 강등…달러가치 10년새 최대폭 하락
● 애플 '시총 세계 1위' 등극…아람코 밀어냈다
● "안일한 대응으로 직원 사망"…'코로나 소송'에 떠는 美기업
● 美, 3000만명 '소득절벽'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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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0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03호 신문브리핑(2020년 8월 3일) #

 

"지나간 모든 것을 감사한다는 것은 오늘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는 말이다. 

다가올 모든 것에 긍정한다는 것은 오늘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최선을 다한다는 뜻이다."

- 하마슐드

 

 

<< 정치/외교 >>

1. 더불어민주당이 4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청와대와 정부 정책을 반영한 법안들을 단독으로 통과시킨다는 방침임

-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 인상 등을 포함한 ‘부동산 세제 3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후속법안,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으로, 야당의 견제가 사실상 무력화되면서 앞으로 민주당의 입법 속도전은 더욱 과감해질 것으로 관측됨

 

 

<< 경제 일반 >>

1. 2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LG전자가 차량 천장에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내부 곳곳에 신개념 가전제품을 적용한 미래차 콘셉트 모델 개발을 완료함

현대차가 국내 대기업과 손잡고 전기차에 적용될 차량 인테리어 모델을 개발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미래차 시장을 잡기 위해 두 그룹이 전방위 협력을 시작했다는 분석임

 

2.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수출을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가 일제히 반등하면서 경기가 회복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7월 한국의 수출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7% 줄어든 428억3000만달러로 집계되며 코로나19가 본격화한 3월에 1.6% 줄어든 뒤 4월(-25.5%)부터 6월(-10.9%)까지 석 달 연속 큰 폭으로 감소하다 넉 달 만에 한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으며, 생산지표도 반등하면서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전(全)산업생산은 전달에 비해 4.2% 감소함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업들의 심리지표인 지난달 전체 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60으로 전달보다 4포인트 상승했으며, 민간소비를 좌우하는 가계심리 지표인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도 전달에 비해 2.4포인트 오른 84.2로 집계됨

- 하지만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는 데다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한국의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 경기의 회복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여전함

 

3. 2일 국회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최근 한국노동연구원에 ‘실업급여 반복 수급 제도 개선 방안’의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확인됨

- 정부는 오는 12월 연구 결과를 제출받아 이르면 내년부터 반복 수급 제한 등 실업급여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용대란이 벌어진 와중에도 취업과 고의 실업을 오가며 실업급여를 빼먹는 ‘얌체족’이 늘고 있는 것에 대한 조치임

 

4. 두산중공업이 강원 홍천의 골프장 클럽모우CC를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에 넘기는 매각거래를 마치고 매각대금 1850억원 중 일부 비용을 제외하고 채권단 차입금을 상환했다고 2일 발표함

앞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경영난에 빠진 두산중공업에 긴급운영자금 및 한도대출 형태로 3조6000억원을 지원했었으며,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계획(자구안)이 진척을 보이면서 예상보다 빨리 빚을 갚기 시작했다는 평가임

 

 

<< 금융/부동산 >>

1. 유로·엔·파운드 등 주요국 통화와 비교한 달러 가치(달러인덱스)가 지난 한 달간 4.1% 급락하며 월간 기준으로 2010년 9월(-5.4%)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경제회복기금 조성에 합의해 유로화 가치가 급등한 결과이며,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미 정부의 과도한 재정지출과 국가부채 급증 등을 이유로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함

 

2. KB부동산신탁이 국내 처음으로 헬스케어 전문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함

- 병원 등 의료시설을 인수한 뒤 이를 의료기관에 임대해 수익을 내는 회사이며,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KB헬스케어1호리츠’의 영업 등록을 신청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음

 

3. 이번주 주택 공급 확대 대책을 발표할 정부와 서울시가 분양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30대 젊은 층에 공공분양 물량의 일정량을 할당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음

- 청약 당첨을 기대할 수 없어 ‘패닉바잉(공황 구매)’에 나서고 있는 30대를 위한 일종의 ‘분양 쿼터제’를 도입하자는 것으로, 젊은 층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4050세대의 당첨 확률은 낮아지게 돼 논란이 예상됨

 

4. 국토교통부와 법무부가 2일 참고자료를 내고 집주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계약 갱신을 거부한 경우 세입자에게 계약 갱신을 요구한 기간, 즉 향후 2년간 해당 주택의 확정일자와 전입신고 정보를 열람하게 해 줄 방침이라고 밝힘

이를 위해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주민등록법의 시행규칙 등을 개정하기로 했으며, 현재 이들 법은 임대인과 임차인, 소유자, 금융회사에 이와 관련한 정보 열람을 허용하고 있는데, 이 대상을 갱신 거절 임차인으로 확대한다는 것임

 

5.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실거주 목적의 주택 매입만 허용하는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여부를 검토하고 있음

- 과도한 기본권 침해라는 입장과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입장이 엇갈리고 있음

 

 

<< 국제 >>

1. 미국 IT기업 애플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를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에 등극함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가 전일 대비 10.47% 급등한 425.04달러로 장을 마감하면서 애플 시가총액은 1조8400억달러(약 2191조4400억원)를 기록했으며, 반면 2일 사우디 타다울증시에서 아람코 주식은 전날과 같은 33리얄에 거래돼 시가총액이 1조7600억달러(약 2096조1600억원)에 그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동영상 공유 앱인 틱톡의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혀 파장을 불러오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의 틱톡 금지 발언 이후 MS가 틱톡과 벌이던 인수 협상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으며, 외교안보 이슈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전면적인 ‘경제 전쟁’으로 확전되는 양상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BSI(Business Survey Index :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나타내며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음을 의미하고 100보다 높으면 경기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함.
기업가들로부터 향후 경기동향에 대한 의견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주로 단기적인 경기예측지표로 사용됨. 경기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 그리고 이에 대비한 계획서 등을 설문서를 통해 조사, 수치화하여 전반적인 경기동향을 파악하게 됨.
다른 경기관련지표와는 달리 기업가의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요소까지 조사가 가능하며 정부정책의 파급효과를 분석하는데 활용되기도 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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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8월 3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4,366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30명 가운데 해외유입이 22명으로 국내 감염자 8명보다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신규 국내 감염자는 서울 5명, 경기 1명 등 수도권이 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 밤사이 장대비가 내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는 하천 범람 위험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대피령이 내려진 곳은 경기도 연천 차탄천 부근과 강원도 철원 와수천과 사곡천 근처입니다.

■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서울 도로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잠수교와 반포·잠원·신잠원·옥수 나들목에 이어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에서 수락지하차도 사이 양방향이 통제됐습니다.

■ 이번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6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응수위를 최고 수준인 비상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겠습니다. 시간당 50~80mm,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를 퍼부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장마가 먼저 끝난 남부지방에서는 33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절반에는 호우특보가, 절반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이례적인 상황인데요. 7월 말쯤 끝날 것으로 예상됐던 장마가 길어진 이유는 시베리아 지역의 이상고온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를 수사기관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김 대표가 지난해 9월 페이스북에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을 늘리는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며, 오는 14일 총파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불균형 해소 방안을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해 3년간 운영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12일까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4일 집단휴진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2년 뒤 치러질 다음 대통령 선거에 맞춰 행정수도 이전을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회와 청와대를 모두 이전하는 것이 행정수도의 완성이라며 우선 국회 세종의사당부터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도 냈습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올해 초 발병 때보다 더 광범위하게 확산돼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는 미 보건당국자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연말까지 3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우울한 전망이 나온 가운데 대선 후보를 지명하는 각당의 전당 대회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에 '대선 연기' 운운했다가 친정인 공화당에서까지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백악관이, 올해 예정대로 11월 3일에 열리는 거 맞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우편 투표에 대해서는 계속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통제 조치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극좌주의자와 극우주의자, 코로나19 음모론자 등 2만 명 정도가 모였는데요. 이들은 개인의 자유 보장을 내세우며 공공생활 통제를 반대했습니다.

■ 뉴질랜드 부총리가 TV를 통해 한국 정부를 정면 비판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외교관 면책 특권을 이용해 성추행 범죄자를 비호하고 있다며 비판한 뉴질랜드 부총리는 “떳떳하면 당사자가 뉴질랜드에서 조사를 받으면 될 일”이라며 최고위급 차원에서 송환 요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부동산 거래에서 위장전입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가 실거주 요건을 강화했기 때문인데요.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자신의 가족을 동거인으로 올려 달라고 하거나, 전월세 임대료를 낮춰줄 테니 전입신고를 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 내년부터 실업급여 반복 수급을 제한하는 제도가 도입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고용대란이 벌어진 가운데, 취업과 고의 실업을 오가면서 실업급여를 받아 가는 '얌체족'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 4월까지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 가운데 3년간 세 번 이상 반복 수급한 사람은 2만 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오늘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를 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 직접 신고하는 주민신고제도 함께 시행되는데요. 주민이 불법 주·정차 현장을 발견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과태료는 일반 도로의 2배로, 승용차 기준 8만 원입니다.

■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두 달간 머물렀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이 현지시간 2일,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30일 우주로 날아갔고 62일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며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왔습니다.

■ 찰지고 쫀득한 식감으로 고급 횟감으로 꼽히는 능성어는 귀해서 거의 잡히지 않고 양식도 어려워 쉽게 맛보기 어려웠는데요. 경상남도가 오랜 노력 끝에 능성어 수정란 대량 생산에 성공해, 양식 산업화 성공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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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8 3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내일 부동산 세법 개정안을 비롯해 부동산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 '부동산 입법 속도전'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법사위 전체 회의 안건으로 오른 법안 16 가운데 부동산 관련 법안은 모두 11개입니다.

이게 누구 말처럼 공산주의 법안이고 갈등 조장이면 심판받지 않겠어~

 

2. 미통당이 요새 회의장 뒤에 거는 배경 판으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정부 여당을 비판하는 내용을 하루가 멀다고 바꿔서 걸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반대로 말하면  방법 외에는 뾰족한 대응책이 없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대응책이 없는  아니라 원래 이런 잔머리 밖에   모르는  아냐?

 

3. 감사위원 자리를 놓고 최재형 감사원장과 청와대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9개월째 지연되고 있는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타당성 검사 발표와 관련해 신경전이 표면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덩달아 흔들어 보고 싶은 모양인데... 너님은 임명권자 아니잖아요~

 

4. 이만희 총회장이 구속되자 신천지 신도들은 90세가 가까운 어르신을 구속하는 것은 과도한 처사 아니냐며 분노했습니다. 일부 신도들은 자식 30 명도  잡아들이라 신도들이 들고일어날 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게 숨지 말고 진작에 30만이  나오지 그랬어~ 이제 와서...

 

5. 태영호 의원은 앞으로 북한이 대한민국 재산을 파괴할 경우 최대 10 징역에 처할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폭발물을 이용하여 사람을 사상에 이르게  자는 무기 또는 1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내용도 담았습니다.

소설 쓰네 소설가협회가 발끈할  아니라 개그협회가 일어서야...

 

6.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으로 가진 자에게 고통을 주겠다는 선동이 국민의 증오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판했습니다.  계층  적대감을 키우는 것이 집권에 유리하다는 속내가 엿보인다" 밝혔습니다.

그거는 #23억주호영 #다운계약서주호영 그쪽 주특기 아닌가요?

 

7. 대한의사협회는 의대 정원 확대  각종 보건의료 정책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협회 차원에서 추려낸 다섯 가지 요구사항에 대해 오는 12 낮까지 정부가 개선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14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의협 최대집 회장을 보면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생각난다니까...

 

8.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미통당 지도부가 비공개로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유가족들은 이른바 '대통령의 7시간' 밝혀줄 대통령지정기록물 열람 등을 요구했지만, 주호영 원내대표는 즉답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반들 세월호는 그냥 교통사고라고  거에서 변한  없을 걸요~

 

9. 조국  장관이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앞서  대표는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등의 글을 올리고 감옥에 가야 한다면 기꺼이 가겠다" 주장했습니다.

가끔은 말이 씨가 되기도 해야 우리나라 격언이 맞구나... 하지 않겠어~

 

10. 버스·지하철·택시  대중교통 승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제도가 시행 2개월을 넘겼지만, 마스크 착용 요구에 행패를 부리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같은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하는 짓들 보면 말문이 막혀요... 그래도 마스크는 해야겠지?

 

11. 행정안전부는 초등학교 정문  도로 불법 ·정차 주민신고제에 대한 계도기간이 7 말로 종료됨에 따라 오늘부터 이를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과태료는 승용차 기준 8 원으로 일반도로의  배입니다.

딱지 떼고 욕하지 말고 주차장에 넣으세요. 그게 훨씬 싸게 먹히거든요~

 

12. 음주운전 처벌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7 법원의 음주운전 판례를 보면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에 미달하는 경미한 음주 운전자나 음주 주행 거리가 1 미만인 단거리 운전자도 징역형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음주운전이 줄지 않는 것은   쎄게 때려 달라는 거지?

 

13. 올해 상반기 한국은행을 통해 교환된 손상 화폐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605000 원에 달했습니다. 이중 코로나19 소독하겠다며 화폐를 세탁기나 전자레인지에 돌린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명 돈세탁은 범죄인데  돈세탁은 어찌하오리까... 웃프다 진짜...

 

14. 싱가포르 의회가 야당의 거센 반발에도 가짜 뉴스 처벌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공공의 이익을 해친다고 판단될 경우 최대 86,000 원의 벌금을 내야 하며 유포한 개인은 10 이하의 징역에 처할  있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과 가짜 뉴스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는 ~

 

15. 미국 민주당  바이든 대선 후보가 오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외교정책이 180 달라질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AP통신은 특히, 한국과 일본의 미군 주둔을 지지하는 입장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래 봐야 미쿡싸람~ 우리도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준비 잘해야겠지요~

 

16.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과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잇따르는  사회 불안이 가중하자 총기 구매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 통계를 보면 지난 1년간 총기  권총 구매를 위한 조회가 80% 증가했습니다.

총으로 흥한  총으로 망한다던데 미국은 총기로 먹고사니... 아이러니하지?

 

17. 일본에서 SNS 중심으로 한국 라면 붐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 인스턴트 라면의 총수입 규모는 514000 엔으로 이중 한국이 356000 엔으로 전체의  70% 차지했고 향후 더욱 커질  있다는 전망입니다.

한국의 매운맛이 이거 말고도 많다는 것을 깨달을 때도 됐는데 말야~

 

18. 중부지방에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여름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갈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  4 태풍 '하구핏' 우리나라를 지나갈 경우 올여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이 됩니다.

엎친데 덮친다고 하더니   상황이네... 대비 잘하셔야겠어요~

 

나는 임차인" 윤희숙, 서울에 자가 주택, 재산은 12.

마스크  썼더니 홍천 캠핑장 감염률 50%, 미국과 비슷.

인도, 한국어 2외국어 채택 반중 정서 중국어 제외.

신천지 신도들 이만희 구속 소식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독일은 징역인데 한국은 벌금, ‘악플러 죄의식이 없다.

주호영 " 정부 정책은 공산주의로 대한민국 무너져”.

국대떡볶이 대표 조국은 공산주의자다" 반복 주장.

 

상처는 모래에 기록하고, 은혜는 대리석에 새기라.

- 벤자민 프랭클린 -

 

받은 상처는 오래 기억할 수록 손해지만, 은혜만큼은 잊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겠지요.

국지적인 폭우로 많은 피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그리고 조석한 복구를 위해 애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8월의 대한민국이 건강하고 씩씩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 코리아 파이팅~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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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인스타, 이용자 맞춤형 쇼핑 큐레이션 기능 인스타그램 샵 선봬 외

 

1. 인스타, 이용자 맞춤형 쇼핑 큐레이션 기능 '인스타그램 샵' 선봬
인스타그램이 이용자의 쇼핑 취향을 분석해 큐레이션 해주는 앱 내 쇼핑 페이지 '인스타그램 샵'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앱에서 선호하는 브랜드나 소상공인, 크리에이터들의 상품을 한 페이지에서 쉽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다.
 
 
2.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중소 판매자에게 업무 솔루션 무료 제공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중소 판매자의 온라인 업무를 도울 '워크플레이스 프리'(WORKPLACE Fre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3. 페이스북, 2분기 광고 수익 전년 대비 11%↑
페이스북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 2분기에 매출 186억9,000만 달러, 22조원을 달성해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페이스북의 매출 증가는 광고 수익의 영향이 컸다.
 
 
4. 구글, 16년만에 첫 매출 감소... 2% 하락
구글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유튜브와 구글클라우드는 성장했지만 주요 매출원인 검색 광고가 급감한 탓이다.
 
 
5. 배달의민족, '가짜 리뷰' 막는다
배달의민족은 리뷰의 신뢰도를 높이고 악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리뷰 관리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최초 리뷰를 작성했다가 삭제하면, 해당 주문에 대해서는 재작성이 불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6. 코바코 "중소기업, 지상파TV 광고 효과 톡톡"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2020년 상반기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해, 코로나19 시대에 성장하는 중소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꼽았다고 밝혔다.
 
 
7. 코리아센터, 몰테일 쉽투비에 '패션상품 도매관' 오픈
코리아센터가 몰테일 플랫폼의 무재고 창업 맞춤 '쉽투비' 서비스에 패션상품 도매관을 추가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쉽투비는 상품 소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 및 판매상품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위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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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31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7/30(현지시간) 사상 최악 2분기 GDP 성장률 발표에도 기술주 강세 등에 혼조 마감… 다우 -225.92(-0.85%) 26,313.65, 나스닥 +44.87(+0.43%) 10,587.81, S&P500 3,246.22(-0.38%), 필라델피아반도체 2,147.55(+1.96%)
● 국제유가($,배럴), 美 경제지표 악화 등에 급락… WTI -1.35(-3.27%) 39.92, 브렌트유 -0.81(-1.85%) 42.94
● 국제금($,온스), 최근 상승에 따른 저항 등에 하락... Gold -11.10(-0.57%) 1,942.30
● 달러 index, 美 경제 우려 및 정치적 불확실성 등에 하락... -0.50(-0.54%) 92.94
● 역외환율(원/달러), -1.32(-0.11%) 1,189.73
● 유럽증시, 영국(-2.31%), 독일(-3.45%), 프랑스(-2.13%)
● 美 2분기 GDP 성장률 -32.9%…월가 예상보단 양호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143만4천명…2주째 증가·예상 하회
● 美 2분기 GDP 대한 전문가 시각
● CNBC "미 의회, 코로나19 부양책 합의 가능성 매우 희박"
● 美보건 당국자 "선벨트 지역 코로나19 상황 진전 신호"
● J&J "1회 접종으로 원숭이들 코로나19 방어"
● '겹호재' 애플, 사상최대 실적에 4대1 주식 분할 발표
● 월마트, 온라인-매장 비즈니스 합병으로 본사 직원 감원 발표
● 獨 2분기 GDP 전기비 10.1% 감소…집계 이후 최악
● 독일 7월 CPI 예비치 전월비 0.5%↓…월가 예상 하회
● 유로존 7월 경기체감지수 상승…소비자신뢰지수는 하락
● 이탈리아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신규 확진자 두달만에 최대
● 중국, 10월 새로운 5개년 경제 계획 논의
● "中 올 하반기 6% 경제성장 가능…재정정책 강화 시급"
● 홍남기 "한국판뉴딜 펀드 마련…국민에 안정된 수익 보장"
● 충청·전라 150㎜ 물폭탄…제주 최고 33도 '폭염'

[기업/산업]
● 삼성 "3분기도 나쁘지 않다"…게임기용 D램·중저가폰이 '기대주'
● 삼성 '반도체' 선방했지만…인텔엔 밀렸고 TSMC엔 쫓긴다
● 반도체기술 현장 찾은 이재용 "머뭇거릴 시간 없다"
● 위기때 투자 더 늘렸다…삼성, 상반기에만 17조
● LG전자도 하반기 낙관…"OLED TV 출하 30% 늘 것"
● 쇼핑 '끌고' 페이·웹툰 '밀고'…네이버 매출 1.9조원 사상 최대
● SK·롯데 등 지주사도 CVC 보유 가능해진다
● 롯데가 마켓컬리에 직접투자 가능…'한국판 구글벤처스' 길 열려
● 대기업 7곳 CVC 설립 검토…"제약조건 많다" 아쉬움도
● 수수료 11% 떼어가는데…車보험 3사, 네이버 손잡은 까닭
● 위기의 금호타이어…비상경영 상황에 노조가 회사통장 압류
● 인력 줄이고 보조금 깎고…석탄공사 퇴출수순 밟나
● 자체 개발 하이브리드 드론…대한항공, 軍에 6대 납품
● 금호-HDC현산 '네 탓 난타전'
● 한국타이어 '형제의 난' 치닫나
● 허리띠 졸라맨 현대重지주 '깜짝 흑자'
● 현대오일뱅크 '저력'…업계 유일 흑자전환
● 8년째 임단협 무분규 타결…만도, 올해 임금 동결
● 현대차, 렌터카 업계와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 두산重,항공부품시장 진출…3D프린팅 개발 품질 인증
● SK E&S, 美 에너지솔루션 사업에 1385억원 출자
● SK·신한금융그룹·카이스트, 소셜벤처 연합에 최대 30억지원
●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日 클라우드 시장 진출
● 퀄컴, 韓서 첫 '5G 고주파' 데이터 콜
● "나이스 사업, 대기업 참여 허용을"…교육부, 과기정통부에 4번째 신청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 신약…英서도 임상 1상 시작한다
● 코로나 감염 여부 15분 만에 판별
● 확커지는 국내 스마트공장 시장…5년간 5G+AI 공장 1000개 구축
● "전기차도 스마트폰처럼 무선충전"
● 배송기지로 진화한 마트…2시간내 문 앞 배송
● CJ대한통운 기자재 2만8천t 운송
● 배달전쟁 격화…배민 라이더 1000명 더 뽑는다
● 실적 선방·4세대 카니발 돌풍…기아차 '씽씽'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늦춰지나…상장예비심사 중 추가 자료 요구
● 슈피겐코리아, 이익 31% '깜짝 실적' 
● 삼성전자 강세는 중소형주 횡보 시그널?
● 연기금의 '+α수익' 해답은 대체투자…리츠 더 담아
● 145조 흑자낸다더니…국민연금 2056년 89조 적자 
● WWG, 獨부동산 투자금회수…코로나 뚫고 1년만에 9% 수익 
● '반도체기판' 티엘비…연내 코스닥 상장 추진 
● 셀레믹스도 '흥행' 이어갈까…올 4번째 코스닥 상장하는 진단 업체
● 미래에셋대우 "자사주 더 산다"
● 오너가 투자방향 지시하면 잘못?…박현주 저격한 이용우 '설왕설래'
● 골프·장어·속옷…"나도 코로나 수혜주" 
● 뜀뛰는 씨젠…한국조선해양 시총 '턱밑 추격' 
● 제주항공 유상증자도 '가시밭길' 
● 하이투자證 영업익 87% 급증
● 해외직구족 "이번엔 홍콩"…SMIC 1650억 사재기
● 세계 1위의 힘…外人, 유니드 '사자'
● 한국토지신탁, 옛 롯데마트 천안점 입찰 매각…예정가 177억~219억

[경제/증시/부동산]
● 한미 통화스왑 6개월 연장합의
● 제조업 일자리 7만7000개 '증발'
● 지방 공기업 순손실 1.3조원…적자 두 배 이상↑
● 재난지원금 깜짝효과 사라져…'체감 빈부격차' 다시 쑥
● 닻 올린 '프론트원'…스타트업에 금융·교육 토털 지원
● "3분기 코스피 2500선 넘볼 것…성장주와 가치주 함께 담아라"
● 8월 17일 증시도 쉽니다…증권·파생·일반상품 휴장
● 알펜루트 채권펀드 또 환매 연기
● ELS 발행 제한…고수익 파생상품 위축될듯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잠룡 '빅2' 전격회동…화두는 부동산
● 이인영 장관 '8억 코로나 방역물품' 北반출 승인
● 김종인 "코로나 시대에 어느 나라가 세금 올리나"
● 검찰 직접수사 확 줄인다…부패 등 6대 분야로 한정
● 당정청 '검찰 힘빼기' 정조준…檢내부 "수사체계 심각하게 흔들려"
● 자치경찰제 '한지붕 세가족'…국가·자치·수사업무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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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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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편투표하면 사기"…대선 연기론 꺼낸 트럼프
● 美탐사선, 화성 토양 샘플 채취해 지구로 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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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3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02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31일) #

 

"작은 것에 감사하라. 큰 것을 얻으리라.

 부족할 때 감사하라. 넘침이 있으리라.

 고통 중에 감사하라. 문제가 풀리리라.

 있는 중에 감사하라. 누리며 살리로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서울 노원구에서 청소·미화·기관 경비 업무 등을 맡고 있는 무기계약직 직원들이 ‘정규직 전환’과 ‘정년 65세 연장’을 요구하면서 총파업에 돌입함

- 노원구서비스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29일부터 구청 1층 로비를 불법 점거하고, 심야 술판을 벌이는 등 구청 업무를 마비시키고 있으며, 이와 관련 정년을 65세로 늘려달라는 요구는 노인 일자리 창출 기회를 뺏고, 기득권만 보호하는 이기적인 주장이라는 게 노원구의 얘기임

 

2.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가 지난 27일 회사를 상대로 낸 ‘채권 압류 및 추심명령 신청’(채권 압류)을 30일 광주지방법원이 받아들이면서 금호타이어의 주거래 은행인 우리은행이 이 결정에 따라 이 회사 운영자금 통장을 동결함

비정규직 노조의 요구 금액은 204억원으로, 금호타이어의 작년 전체 영업이익(574억원)의 35%에 달하며, 이 조치로 직원 급여는 물론 협력업체 물품대금도 제때 지급하지 못하게 됨

 

3. 현대차그룹이 롯데렌탈, SK렌터카, 쏘카와 데이터 상호 교류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함

롯데렌터카·SK렌터카에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커넥티드카에서 수집한 운행 정보와 주행 거리, 차량 상태, 안전 운전습관 등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쏘카에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전문기업 모션이 개발한 ‘모션 스마트 솔루션’ 통신 단말기를 공급하며, 이는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옴

 

4. 현대중공업지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043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487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30일 발표함

매출은 4조58억원으로 전 분기(5조7163억원) 대비 29.9% 감소했지만, 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들이 선제적 비용 절감으로 나쁘지 않은 실적을 낸 결과로 보임

 

 

<< 금융/부동산 >>

1. 자동차보험 시장 2~4위인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네이버와 제휴하기로 한 것으로 30일 알려짐

- 네이버가 이들 업체의 자동차보험 견적을 비교해 보여주고, 신규 계약이 성사되면 보험료의 11%를 받아가는 조건으로, 네이버는 전산망 연동 등을 거쳐 내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업계 1위인 삼성화재도 네이버의 제안을 받았지만 참여하지 않기로 함

 

2.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원30전 오른(원화 가치 약세) 1194원40전에 마감했으며, 이날 오름세로 마감했지만 장 초반 환율이 전날에 비해 5원10전 내린 1188원까지 떨어지기도 함

원화 가치가 강세를 보인 것은 미국 중앙은행(Fed)이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0.00~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데다 한국을 비롯한 9개국 중앙은행과 체결한 통화스와프 계약을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분석됨

 

3. 정부가 3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대기업그룹의 일반지주회사가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보유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하는 내용의 ‘일반지주회사의 CVC 제한적 보유’ 방안을 발표함

현재 일반지주회사는 금산분리원칙에 따라 금융회사인 CVC를 보유하는 것이 금지돼 있지만 일정한 조건 아래 이를 허용하겠다는 것이 정부 계획이며, 정부는 이를 위해 연내 공정거래법을 개정하기로 함

 

4. 전·월세상한제와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을 도입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

 개정안은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고 계약 갱신 시 전·월세를 5% 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법 시행 전에 체결된 임대차계약에도 소급 적용됨

- 법안은 31일 임시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며, 임대차 보증금액 범위와 기준 등을 심의하기 위해 법무부에 상가건물임대차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됨

 

5. 정부가 서울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공공 재건축이 아닌, 민간 재건축 사업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공공성을 일정 기준 이상 충족하면 용적률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이 공동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 재건축을 꺼리는 재건축 아파트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투트랙’ 전략이며, 정부는 또 공공분양이 또 다른 ‘로또’가 되지 않도록 시세차익 환수 시스템과 지분적립형 주택을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음

 

 

<< 국제 >>

1. 미국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32.9%로 폭락하며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통계 집계를 1947년 시작한 뒤 최대 낙폭을 기록함

기존 분기별 최악의 실적은 1958년 2분기에 기록한 -10.1%였으며, 석유 파동이 일어났던 1980년 1분기(-8.0%), 글로벌 금융위기가 정점에 달했던 2008년 4분기 경제성장률(-8.4%)도 두 자릿수를 넘어가진 않았었음

 

2. 미국이 29일(현지시간) 독일 주둔 미군 1만2000여 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공식 발표함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독미군 감축을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실제 실행 계획을 내놓은 셈이며, 미국이 향후 한·미 방위비 협상에서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주한미군 감축 카드로 압박할 것이란 우려가 나옴

 

3.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30일 오전 7시50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화성 탐사 로버(행성 표면에 착륙해 자체적으로 움직이며 광물 채취와 성분 분석 등을 하는 로봇) ‘퍼서비어런스’를 실은 로켓 발사에 성공함

 퍼서비어런스는 7개월여간 약 5억500만㎞를 날아가 내년 2월 중순께 화성에 착륙할 예정이며, 착륙 후 687일간 화성의 미생물 등 생명체 흔적을 찾고, 화성 토양 샘플을 수집해 2031년께 지구로 돌아오는 게 핵심 목표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형벤처캐피탈(corporate venture capital)

- 대기업이 출자한 벤처캐피털(VC)을 뜻하며, 미국 중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VC의 한 형태임. 창업기업에 자금을 투자하고 모기업의 인프라를 제공해 창업기업이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해 모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보탬이 되도록 투자 포트폴리오를 짠다는 게 VC와의 차이점임.

대기업이 CVC를 별도로 두는 이유는 인수합병(M&A) 후보군을 확보하기 위해서임. VC 활동을 통해 우량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현황을 점검하다가 사업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곧바로 M&A에 나서는 식으로, 기술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겠다는 의도임

스타트업들도 CVC의 투자를 환영하며, 이는 금전적 지원 이외에 투자자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임. 예컨대 구글 CVC인 구글벤처스의 투자를 받으면 구글의 네트워크에 올라타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음.

세계 CVC 투자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음. 2014년 184억달러(약 21조5000억원)이던 세계 CVC 투자 규모는 지난해 530억달러(약 61조9700억원)로 증가하며 4년 사이 시장 규모가 세 배로 커졌으며, CVC의 투자 건수는 2740건에 이름.

CVC 투자 분야에서 가장 앞선 국가는 미국으로 글로벌 CVC ‘톱3’가 모두 미국 업체임. 구글 지주회사인 알파벳의 구글벤처스, 세일즈포스닷컴의 세일즈포스벤처스, 인텔의 인텔캐피털이 투자액 기준 1~3위를 기록 중임. 중국 역시 CVC 투자가 활발한 편으로, 바이두의 바이두벤처스, 레전드홀딩스의 레전드캐피털이 세계에서 각각 네 번째, 다섯 번째로 투자 규모가 큰 CVC임.

국내 CVC 시장은 미국이나 중국에 비해 협소함.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일반지주회사는 CVC를 운영할 수 없으며, 지주사가 아니라 일반기업이 CVC를 운영하고 있지만 투자 규모가 큰 곳이 드문 상태임. 그나마 카카오의 카카오벤처스가 세계 CVC 투자 규모 8위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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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31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코로나 19 방역물자의 북한 반출을 승인했습니다. 코로나 19 방역물자는 진단키트와 진단장비 등 총 7개 품목입니다. 이 장관은 취임 전부터 남북협력에 강한 의지를 보였는데 이번 반출 승인으로 방역협력이 본격화될지 주목됩니다.

■ 정부·여당과 청와대가 권력 기관 개혁을 위해 검찰 직접수사 개시 범위를 6대 범죄에 한정하고, 경찰과 의견이 다르면 반드시 사전 협의하게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도 경찰로 넘기되, 경찰 비대화를 막기 위해 자치경찰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어제 당·정·청 협의에서는 국가정보원 명칭을 바꾸는 문제도 논의됐습니다. 새롭게 바뀌는 명칭은 '대외안보정보원'입니다. 국내 정치 개입 금지, 북한을 포함한 해외 정보 수집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점을 명칭에서부터 분명히 하겠다는 겁니다.

■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8일 강화도 배수로로 탈북민이 월북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 검열 결과 등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합참은 탈북민 김모씨의 월북 영상을 확보하고 군 감시장비 녹화영상 등 대비태세 전반에 대한 검열을 진행해왔습니다.

■ 강원도 홍천 캠핑장에서 여섯 가족이 '함께 캠핑을 즐기다가 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됐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봤던 야외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휴가철 방역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편투표 확대에 대한 부정선거 가능성을 제기하며 오는 11월 대선의 연기 가능성을 전격적으로 거론했습니다. 하지만 연기 권한이 의회에 있는 만큼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해석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 조치가 내려졌던 2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73년 만에 최악의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43만 건으로 집계돼 2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 일본의 코로나19 환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등 악화에 악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23일 981명으로 긴급사태 이후 일일 최다 기록을 세우더니 29일 1,259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일주일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긴급사태 해제 두달여 만에 하루 확진자 수가 2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을 넘었습니다. 신규 감염자 규모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당시 수준으로 돌아가자 중국 방역 당국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재확산의 진원지는 상주인구만 2,500만 명이 넘는 중국 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입니다.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하고 교회 헌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데, 경찰은 이 총회장의 아내 계좌 48개에 헌금 32억 원이 흘러들어 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 '검·언 유착 의혹' 사건 압수수색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인 수사팀 정진웅 부장검사와 한동훈 검사장이 모두 부상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진실 공방 속에, 한 검사장 측 진정으로 감찰이 시작된 데 이어 부장검사도 고소를 예고했습니다.

■ 지난 23일 폭우로 3명이 숨진 부산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하는 부산경찰청이 어제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중부소방서를 압수수색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참사 전 지하차도 통제 매뉴얼이 있는데도 사실상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부산 동구청과 함께 초기 대응에 허점을 드러낸 소방과 경찰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차세대 반도체 핵심기술인 패키징을 개발하는 온양사업장을 방문해 올해 17번째 현장경영을 이어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미래를 선점해야 한다면서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앞으로 경기도에서는 실제로 살 게 아니면, 집을 못 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 경기도가 토지 거래 허가제를 유력하게 검토하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얼마 동안, 어느 지역에 적용할지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세종시의 집값은 지난 한 주 동안 세종시가 생긴 이래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여당에서 나온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시작된 뒤에 집값과 전셋값이 더 가파르게 뛰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세종시 집값은 3% 올랐습니다. 전국 평균의 23배, 세종시가 생긴 이래 최대 상승폭입니다.

■ 세입자가 최대 4년까지 계약을 갱신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폭도 5% 이내로 제한하는 개정 임대차보호법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뒤 곧바로 시행에 들어갑니다.

■ 대전과 충북, 전북 지역 등에 내린 집중 호우로 1명이 숨지고 이재민 백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도 충청과 호남 지방에 또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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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캠핑장에서 6명 코로나 확진 → 지난 24~26일 홍천에서 2박3일간 여섯 가족, 18명 캠핑, 단체 식사, 대화.... 세 가족 6명 확진. 방대본 ‘야외라도 거리 둬야’.(경향 외)


2. 롯데타워 꼭대기는 5도가 낮다? → 543m 높이에 위치한 ‘루프존’은 지상과 평균 5도 이상 기온 차이가 있다. 루프존을 당첨 고객에 간이 캠핑장으로 제공한다는 기사 중. (세계)▼


3. 우리에겐 시들해진 ‘불고기’... 외국인들에겐 인기 최고 → 올 6월 서울관광재단 조사. 외국인 관광객이 만족한 한식 메뉴. 불고기가 41.9%로 1위. 비빔밥(35.0%), 치킨(24.2%), 삼겹살(20.9%), 김밥(12.4%) 순. (문화)


4. 文정부,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한 청문대상 공직자 → 지금까지만 24명. 미채택률 38%, 이명박 정부(19.8%), 박근혜 정부(15.2%)의 두 배.(헤럴드경제)


5. 이례적으로 은행 ‘정기예금 감소’ → 상반기 4대 은행 정기예금 2.2% 감소. 은행들 이자 더 줘야하는 정기예금에 소극적이고 고객들도 저금리 피해 다른 금융상품으로. (헤럴드경제)


6. ‘문대통령 41% 득표’... 감사원장 대선불복 발언? → 전 산업부 장관이 ‘월성1호기 폐쇄는 국민 대다수의 지지를 받은 사안이라고 말해 문 대통령께서 41% 지지를 받은 걸로 아는데 과연 국민의 대다수라 할 수 있느냐’고 말한 게 내용의 전부라고 해명.(문화)


7. ‘비박’ → 텐트 없이 침낭 등 최소한의 도구만으로 야외에서 숙박하는 것을 뜻한다. 한자어로 생각하기 쉽지만 독일어 ‘비바크 (biwak)’에서 온 말.(세계)


8. 소설가協, 국회 질의 답변 중 ‘소설 쓰시네’ 발언한 추미애 장관에 사과 요구 → 추 장관의 이 발언은 ‘소설 쓰는 것’을 거짓말하는 행위로 폄훼한 것. 공개 해명과 공식 사과 요구. (문화)


9. 미국 2분기 성장률 ‘마이너스 32.9%’ → 73년 만에 ‘최악’. 트럼프는 우편투표 조작 가능성 언급하며 대선(11월 3일) 연기 주장. 의회 승인 있어야 가능.(국민 외)


10. 美 IT 빅4 기업 CEO, 하원 반독점 화상 청문회 출석 →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CEO, 의원들의 독과점, 비대해진 권력 지적에 중국, 삼성 LG같은 다른 나라 거대 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반박. (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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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7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국정원을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내 정치 참여를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또 검사의 1차적 직접수사 개시 범위를 6대 분야 범죄로 한정하는 등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애꿎은 이름이 무슨 죄가 있나? 항상 사람이 문제지... 사람이~

2. 김종인 위원장은 ‘장외투쟁' 제기에 대해 "장외투쟁이 능사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지탄하고 있는 유신정권 하에서도 이러지는 않았다"며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신정권처럼 끌고 가서 거꾸로 매달고 해도 할 말 없는 건가요?

3. 열린민주당이 한동훈 검사장을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김진애 원내대표는 쇼트트랙 선수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에 빗대 "오노의 페인트 모션 아닙니까"라며 "압수수색 영장에 불응하는 검사 속이 뻔하지 않느냐"라고 했습니다.
아주 적절한 비유 같은데... 쇼트트랙협회에서 뭐라 하지 않을까? 하는...

4. 김부겸 전 의원은 주호영 원내대표를 겨냥해 "원내대표님의 강남 집값이 오르는 사이 대구 만촌동 우리 동네 아파트는 소폭 내렸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국민은 지금 정치인들의 언행일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에서 표 얻고 서울에서 돈 벌고... #23억주호영~~

5. 제주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를 둘러싸고 잇단 ‘낙하산·보은’ 인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장 공모 때마다 지역 정·관가에 사정 내정설이 파다하면서 ‘무늬만 공모’라는 냉소 섞인 반응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후보라는 분이 이 정도인데 진짜 되면 어떻게 될까... 상상 중~

6.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이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30억 달러 남북경협 이면 합의서 서명' 의혹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호영 원내대표는 "제발 고발 좀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제보자라는 고위공직자가 문제지 내가 무슨 상관이냐?” 이건가요?

7. 한국소설가협회가 윤한홍 의원의 질의에 “소설 쓰시네”라고 받아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소설가협회는 “이 장면을 보고 많은 소설가들은 놀라움을 넘어 자괴감을 금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진짜 “개그하고 있네”라고 하면 개그맨협회에서 발끈할까?

8. 코로나19 방역 방해와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단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구속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법조계는 신천지 간부들이 이미 구속된 상태라 총수 격인 이 교주를 구속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마 재벌 코스프레 할 겁니다. 그 있잖아 휠체어 타고 링거 꽂고~

9. 인천 영종도 갯벌 매립 예정지에 멸종위기종인 ‘흰발농게’가 최대 규모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단체의 반대 속에 경제청은 갯골을 메우고 해양 관련 산업과 리조트, 주택 및 상업복합단지로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땅만 자꾸 넓어지면 뭐 하나... 있는 양반들 배만 불리는 거 같은데~

10.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이끌던 미국 측 제임스 국무부 협상대표가 북극권 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국무부 대변인은 “한국이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고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얘들은 어깨동무하고 웃으며 삥뜯는 일진이랑 하나도 틀린 게 없어요~

11. 유수의 신용평가사들이 일본의 신용등급 전망을 줄줄이 하향조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두 달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와 피치가 단행한 일본의 신용등급 전망치는 중국보다 낮아지고 남미 칠레와 동급으로 강등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래도 아베의 자민당을 찍어 주는 거 보면 한국의 TK라고나 할까?

12. 각종 자릿세와 바가지요금, 불법 평상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경기도 계곡이 깨끗해진 옛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경기도가 하천내 불법 점유 음식점의 강제 철거 이후 1년 만에 98.2%가 철거되면서 모두를 위한 계곡이 됐습니다.
계곡이 경기도에만 있는 것도 아닌데... 전국의 계곡 모두 돌리도~~

13. 20·30대는 건강해 건강검진에 소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층이라도 불규칙한 생활습관·식습관으로 만성질환에 걸릴 수 있고,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특정 질환에 취약한 만큼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합니다.
건강만큼은 자신하는 게 아니라고 합디다. 젊을 때 잘 지켜야 오래 가요~

14. 중부지방 장마가 8월 10일 이후에나 끝이 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8월 1∼3일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고 4∼5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5일 후반부터 비가 시작돼 10일 이후 장마철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폭우 피해 같은 일은 없도록 빠른 예보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김종인 "독재의 종말은 뻔해" 규탄, 장외투쟁엔 선 긋기.
안철수 휴가 떠나면서 '동물농장' 추천 “국내정치 비슷".
"고위공직자는 1주택만" 찬성 63.5% vs 반대 28.4%.
통합당 3주 연속 지지율 상승 32.6%로 3월 수준 회복.
경찰, 이만희 아내 계좌 48개로 '헌금 32억 횡령' 파악.
감사원장이 추천한 인사는 5주택자, 청와대 검증 탈락. 
트럼프 지지율 44% 또 하락, 텃밭 조지아 바이든과 동률.
'월북자 감염' 부산 떤 북한, 닷새 만에 "감염자 없다".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내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L. 론 허바드 -

오늘은 7월의 마지막 날.이며 마지막 주말입니다.
절대 후회하지 말기, 속 시원하게 털고 보내기.
오늘을 속 시원히 보내야 내일을 기분 좋게 맞이하는 것 아시죠?
건강한 주말 보내시고 8월 기분 좋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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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2020년 2분기 실적발표... 전년동기 대비 16.7% 증가 외

 

1. 네이버, 2020년 2분기 실적발표... 전년동기 대비 16.7% 증가
네이버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9025억원, 영업이익 23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광고는 전년동기 대비 4.9% 성장한 1,747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하반기 성과형 광고 확대를 비롯해 자동입찰 고도화 및 타게팅 강화로 광고 효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2. 소비자원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단위가격 표시 필요"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제품의 단위가격을 표시하는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및 쇼핑몰 사업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단위가격 표시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입점한 통신판매업자들에게 단위가격을 표시할 수 있도록 권고할 것을 요청했다.
 
 
3. NHN AD, 11시11분 손잡고 광고 효율 높인다
NHN AD는 '11시11분'과 광고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N AD는 11시11분이 개발한 인하우스광고 플랫폼 서비스 '애드파스'를 광고 운영 대행에 활용하고 광고 효율을 극대화한다.
 
 
4. CJ ENM, 유튜버 커머스 상품 해외 판로 확대
CJ ENM은 파트너 창작자의 채널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글로벌 소셜마켓 플래시포모에 입점시켰다. 플래시포모에 입점된 상품은 세계 200개국으로 배송할 수 있다.
 
 
5. 소비자들, 착한 소비의 필요성에 더욱 공감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착한 소비 활동'과 'SNS 기부 캠페인'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소비자가 착한 소비 활동의 필요성에 공감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를 겪는 과정에서 소비활동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태도가 더욱 강해졌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6. 번개장터, "중고거래 이용자 80%가 MZ세대"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MZ세대 검색 및 거래 트렌드'를 발표, 올 상반기 MZ세대의 중고 거래액이 전년 동기 78% 증가하고 거래건수는 44% 늘었다고 밝혔다.
 
 
7. 똑똑한 굿즈 하나, 열 신상 안부러워... 유통가 'Wag the dog' 열풍
최근 유통업계가 앞다퉈 내놓고 있는 굿즈 마케팅이 단순히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넘어 실제로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굿즈 상품을 손에 넣기 위해 본품을 사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이른바 꼬리(굿즈)가 몸통(실적)을 흔드는 웩더독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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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30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7/29(현지시간) Fed 경기 부양 방침 재확인 등에 상승… 다우 +160.29(+0.61%) 26,539.57, 나스닥 +140.85(+1.35%) 10,542.94, S&P500 3,258.44(+1.24%), 필라델피아반도체 2,106.30(+2.23%)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급감 등에 소폭 상승… WTI +0.23(+0.56%) 41.27, 브렌트유 +0.53(+1.23%) 43.75
● 국제금($,온스),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상승... Gold +8.80(+0.45%) 1,953.40
● 달러 index, Fed 완화적인 기조 속 하락... -0.41(-0.44%) 93.28
● 역외환율(원/달러), -4.22(-0.35%) 1,190.98
● 유럽증시, 영국(+0.04%), 독일(-0.10%), 프랑스(+0.60%)
● 美 6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16.6%↑…월가 예상 상회
● 美 6월 상품수지 적자 706억 달러…전월비 6.1% 감소
● 연준, 기준금리 동결…"경제 회복 자신할 때까지 저금리 유지"
● 파월 "경제 경로 매우 불확실…모든 정책 도구 사용"
● 7월 FOMC 성명, 6월과 달라진 점
● 트럼프 "신규 부양책 협상, 견해차 커"
● 美대선 경합주 주당 600달러 추가 실업 보험 선호
●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평균 사망률 최고치 경신
● 므누신 "中 틱톡 CFIUS 조사 중…이번주 트럼프에 권고안 보고할 것"
● EIA 원유재고 1천61만 배럴 급감
● 코닥, 제약사 전환 소식에 장중 한때 570% 폭등
● 보잉·GE·GM, 줄줄이 2분기 적자…코로나19로 최악 실적
● 트럼프 "주독미군, 돈 안 내서 감축…더이상 호구 되기 싫어"
●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1천259명…최다 기록 경신
● 김현미 "중저가 주택 재산세율 인하 추진…10월 발표"
● 기업체감경기 개선세 지속…7월 제조업 BSI 2개월 연속 상승
● 전국 흐리고 비…전라·충청남부 시간당 80㎜ '물벼락'
● 삼성전자, 평택에 반도체 공장 세 곳 더 짓는다
● "물 확보 못해서"…비상 걸린 삼성·SK하이닉스의 초격차 전략
● 한기평 "정유업계 실적, 하반기도 불확실성 지속"
● 은성수, '노딜' 아시아나에 "기안기금 지원 가능"
● 갤럭시폰에 말 걸면 '구글'이? "삼성-구글 협상중"
● 대우건설 "아 옛날이여"…빅5 건설사서 밀려났다
● 공정위 '통행세' 제재에…SPC "물류비 받은것"
● 복합쇼핑몰 생기면 영세 상인 망한다더니…"상권 활성화 기여"
● 포드·한불·벤츠·현대 등 19개 차종 4천725대 리콜
● 코로나키트·적외선 센서도 탄생했다…중소기업, 기술자립 성과 잇따라
● "반도체 국산화 아직 20% 수준…中추격 대비해야"
● 삼성 "저전력 메모리, 화력발전소 2.5기 대체 효과"
● 삼성전자株 400억사면 7개 자회사에 소송…투기자본 놀이터 될라
● 해외선 일본만 다중대표소송제 도입…자회사 100% 소유한 모회사로 한정
● 지배구조 개선한다는 '박용진法'…기업 사냥꾼에 먹잇감만
● 진옥동 행장의 승부수…"해외서도 100% 비대면 뱅킹"
● 광주은행, 상반기 당기순이익 858억
● SK "현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4분기 양산"
● 이노션 대표 11년 만에 교체…'영업통' 이용우 사장 내정
● 사전계약 첫날 2만3006대…4세대 카니발 신기록 썼다
● 삼성전기, 中톈진공장 연내 가동 MLCC 생산
● 신격호 자녀들 '1조 유산 분할' 합의
● LG화학, 서울대와 손잡고 AI 등 디지털전환 앞당긴다
● SK렌터카, KAIST와 협력…모빌리티 사업 기회 찾는다
● 이스타항공, 조만간 법정관리 신청할 듯
● 전기추진 스마트船 만든다…현대미포조선, 2022년 인도
● 코로나19가 전화위복…HMM 2분기 흑자 기대
● 네이버, 개인정보 제공·철회 편해진다
● 넷플릭스 맞설 '티빙 연합군' 뜬다
● 내년 CES 온라인으로…고민 빠진 전자업계
● 세계 1위 美스트라이커, 한국 공략 본격화…뜨거워지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장
● 한미약품 2분기 매출 10% '뒷걸음' 
● 삼양바이오팜, 헝가리 공장에 350억 투자
● GC녹십자엠에스, 2분기 이익 전년比 100배 폭증
● 쿠팡이츠, 내달부터 경기권까지 배달서비스 확대
● 대동공업·인텔코리아 등 농기계 자율주행 MOU
● 코로나·긴 장마에 고전하는 맥주업계…제주 한달살기 등 '파격 마케팅'
● "편의점 커피 회사까지 배달"…GS25, LG전자와 로봇 개발
● 개미들 제약株 몰릴때…내부자는 '매도폭탄'
● 고점서 30% 하락한 SK…SK바이오팜 주식 현물배당? 
● 삼성전자-TSMC 밸류에이션 차이 '역대 최대'
● GS건설, 2분기 영업이익 20% 감소
● 국민연금, 롯데관광개발 2대주주 됐다
● 기업들 "코로나19 버티자"…상반기 회사채 발행 3.8%↑
● 돈되는 '착한 투자'…ESG펀드 인기몰이
● 한솔테크닉스 '好실적 + 그린 뉴딜' 양날개
● 내달 상장하는 제이알리츠 '오버행' 잠재울까
● 'IPO 재수생' 미투젠, 내달 코스닥 입성 
● 공모주 청약 과열…'묻지마 투자' 주의보
● HDC 영업익 전년比 354.9%↑ 
● 반도체 훈풍에…로체시스템즈 시설투자 빛볼까
● "넷플릭스 조정은 매수 타이밍"…3분기 성장둔화 우려로 주가뚝
● "인공태양 띄운다" 다원시스 '쨍쨍'
● 벌써 51건…관리종목 지정 '경보음'
● 한국은행, 미 연준과 통화스와프 계약 기간 연장
● 1억弗 이상 수출 11社 줄고…1000만弗 이상은 130곳↓
● "3분기 숨고른 후 4분기 상승…외국인 돌아와 박스권 돌파"
● 與잠룡 '투톱' 이낙연-이재명, 오늘 만나 무슨 얘기할까
● 與 과속입법에…법사위, 상임위 열기前 전산망에 '법안처리 됐음'
● 與, 공수처 후속 법안도 밀어붙여
● 與, 윤석열 이어 감사원장도 찍어내기…대놓고 "사퇴하라"
● 청와대 "대북송금 이면합의서 없다"
● 장외투쟁 시동거는 통합당…"어떻게든 與 폭정 알려야"
● "집값 폭등은 야당 탓"…책임 돌리기 나선 與
● "우리도 집 한 채만 남겨야 하나"…중앙부처 과장들 커지는 고민
● 日 수출규제 1년 만에 WTO 분쟁해결 패널 설치
● 올해 사상 첫 '인구 자연감소' 예고
● 공정위 고발 남발에 기업 '만신창이'…정작 기소율은 30% 불과
● 용인경전철 손실, 주민소송 길 열려
● "바늘구멍인 공무원보다 낫네"…공기업 취준생 5만→11만명
● 한동훈 검사장·채널A 수사팀장, 휴대폰 압수수색 과정서 '몸싸움'
● 서울랜드로 들어간 CGV…영화관으로 들어온 연극
● 서울 버스·택시·관용 경유차 5년내 퇴출
● 바이든, 아메리카 퍼스트 폐기 선언…"트럼프, 한국 방위비 갈취"
● 바이든 러닝메이트 내주 지명…흑인여성 해리스·라이스 경합
● 바이든 "최저임금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흑인·백인 근로자 표심 다 잡나
● 美 바이든 당선돼도 '中 때리기' 계속된다
● 폴 크루그먼 "美 증시에 광기가 돌고 있다"
● "마스크 거부하더니"…美공화당 고머트 의원, 코로나 양성반응
● BOJ 부총재 "국채 매입, 정부 부채 조달 목적 아냐"
● '소셜미디어 제왕'의 굴욕…페북, 中 틱톡 스타 돈 주고 빼온다
● 피치, 日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 弱달러에도…터키, 외환위기 그림자
● 리셴룽 "美, TPP 재가입 등 親아시아 정책 필요"
● 中 포위망 구축에 EU도 동참…수출 제한 등 제재
● 브래드 피트도 예약한 3억원 우주여행…이 우주선 타고 간다
● 美 기업 '셧다운 후폭풍'…스타벅스 매출 38% 급감
● 美·中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비철금속값 뛴다
● 베이징·상하이 빌딩 공실률 10년 만에 최고
● "세계 항공 수요 2024년에나 회복"
● "코로나 두번째 파도 막자"…긴장하는 유럽
● 코로나 백신 가격 '윤곽'…제약사 40~60달러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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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30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01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30일) #

 

"감사라는 보석을 지닌 사람은 누더기를 걸치고 있어도 행복하다."

- 메튜 헨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2017년 준공한 평택 1기와 내년 가동을 앞둔 2기, 기초공사에 들어간 3기에 이어 앞으로 5년간 반도체 공장 3개를 더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평택시에 알리고, 하루 25만t에 달하는 공업용수를 추가로 공급해 달라고도 요청함

반도체 공장 한 기에 약 30조원의 자금이 들어가는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는 100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평택 공장 추가 건설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 중인 22만t을 끌어오는 데도 10년이란 기간이 걸린 평택시는 물 조달 방안을 마련하느라 비상이 걸림

 

2. 정부가 앞으로 진행되는 사회적 대화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배제하기로 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제안해 놓고도 끝내 합의를 거부한 민주노총을 더 이상 대화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얘기이며, 이와 관련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출석해 “어제(28일) 대통령이 참석한 회의에서 현 정부의 사회적 대화는 민주노총 없이 하는 것으로 정부 내 합의를 이뤘다”고 말함

 

3. 넷플릭스가 주도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토종 업체들의 반격이 이어지면서 SK텔레콤과 지상파 방송 3사가 손잡은 ‘웨이브’가 자체 콘텐츠로 승부수를 띄운 가운데 CJ ENM과 JTBC의 합작법인 ‘티빙’이 본격적인 출범을 준비하고 있음

29일 방송·통신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다음달 1일 티빙(OTT)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며, 이는 JTBC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수순으로  각자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콘텐츠를 통합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티빙을 기반으로 한 OTT 플랫폼을 출시하는 내용임

 

 

<< 금융/부동산 >>

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전·월세상한제와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을 도입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처리했으며, 민주당은 다음달 4일까지 본회의에서 임대차 3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임

법사위는 이날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도 통과시켰으며, 이 개정안은 임대차 보증금액 등의 범위와 기준을 심의하기 위해 법무부에 상가건물임대차위원회를 설치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음

 

 

<< 국제 >>

1.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중국 정보기술(IT)기업 텐센트의 시가총액이 미국 페이스북을 추월해 텐센트가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기업에 올라섬

지난 28일 홍콩증시에서 텐센트 주가는 4.5% 상승한 543.50홍콩달러에 마감했으며, 이로써 텐센트 시가총액은 5조2000억홍콩달러(약 6700억달러)에 달해 페이스북 시가총액 6588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세계 7위 기업에 랭크됨

중국 경제가 코로나19 충격에서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회복하면서 중국 IT기업의 주가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10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페이스북을 제치고 세계 시총 6위 기업에 올라섬

 

2.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유럽연합(EU)이 28일(현지시간) 홍콩에 대한 중국 본토의 처우를 문제삼아 중국에 제재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번 EU의 제재에는 중국에 대한 수출 제한, 범죄인 인도조약 재고, 홍콩 주민의 입국비자 완화, 정치적 망명 활성화 등이 포함됨

EU는 필요에 따라 올해 말 추가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밝혔으며, 그동안 미·중 간 갈등에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강했던 EU의 태도 변화가 읽히고 있음

 

3. 아연·주석·니켈·알루미늄 등 비철(非鐵) 금속 가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까지 치솟음

비철 금속 가격이 급등한 것은 각국 경제 활동 재개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가 맞물린 영향으로 해석되며, 이와 관련 세계은행은 “중국 등에서 대규모 인프라 사업 등 고정자산 투자가 늘고, 유럽·미국이 경제 활동을 재개하면서 금속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했고 미국은 약 1조달러(약 1190조원) 규모의 도로·교량·통신망 등 구축 계획을 마련 중임

 

4. 아날로그식 필름 카메라로 한때 유명했던 미국 기업 이스트먼코닥이 미국 정부로부터 총 7억6500만달러(약 9180억원) 규모의 자금을 대출 형식으로 지원받아 제약 바이오 부문을 크게 확대하고 있음

필름·카메라 사업으로 유명한 코닥은 2000년대 들어 디지털카메라가 유행하면서 시장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경영난으로 2012년엔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필름사업부를 매각했으며,  대신 그동안 쌓은 화학기술을 토대로 복제약 원료 생산에 나섰으나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했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회 상임위원회( 會)

국회 상임위원회는 행정부 각 부처 소관에 따라 국회 내에서 구성되어 소관부처 안건을 미리 심사하는 위원회로, 국회의원은 17개로 나뉜 상임위원회에 속해 활동을 하게 됨.

국회 위원회는 의원(議員) 가운데서 소수의 위원(委員)을 선임하여 구성되는 국회의 내부기관인 동시에 본회의의 심의 전에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거나 그 소관에 속하는 의안을 입안하는 국회의 합의제 기관임. 위원회의 역할은 국회의 예비적 심사기관으로서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하여 본회의의 판단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음. 따라서 위원회의 의결은 본회의의 심의 전에 행해질 필요가 있으나 위원회의 의결이 본회의의 의결을 법률적으로 구속하는 것은 아님.

위원회에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2종이 있으며, 국회의원이나 정부가 법률안을 제출하면 국회의장은 이를 상임위원회나 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 이곳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법률안이 상정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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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30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임대차 3법' 가운데 남은 법안이 어제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공수처 후속 법안들도 마찬가지로 여권의 단독 의결로 통과됐습니다. 민주당은 오늘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일부 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 법안의 핵심은 임차인 보호인데요. 전세기간 2년이 끝나도 세입자가 원하면 추가로 2년을 더 살 수 있는데 현재 세입자에게도 권리가 생깁니다. 대신 집주인 본인이나 직계존, 비속이 거주할 경우에는 계약 갱신 요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임대료 상승폭은 5% 이내로 제한되는데, 지자체별로 조례를 통해 상한을 정하게 됩니다.

■ 백여 개 시민단체들이 임대차 3법을 이달 임시국회 회기 안에 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와 한국도시연구소 등 113개 단체는 어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반드시 임대차 3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 민주당의 법안 처리를 속수무책으로 지켜만 봐야 하는 통합당이 국회 밖, 장외로 나가는 카드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장외 카드'는 총선 참패의 원인 중 하나였다는 반성 때문에 금기시돼 왔는데요. 통합당의 장외 카드는 민주당에 밀리는 모양새를 통해 '의회 독재' 주장에 대한 여론 공감대를 넓히려는 의도로도 풀이됩니다. 다만, 방식을 놓고선 신중론이 우세합니다.

■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국정원장이 어제, 지명 26일 만에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2기 외교안보 진용이 본격 출범한 건데 언제쯤 남북 대화와 협력에 시동을 걸고 나설지 주목됩니다.

■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 환자가 두 번째로 많은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이 중국에 백신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중국해를 놓고 중국과 벌이고 있는 영유권 분쟁을 접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쉽게 말해서 백신과 영토를 바꾸겠다는 것입니다.

■ 일본에서는 어제 처음으로 하루에 1천 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러다가 큰일 난다는 말이 정부 안에서 나오고 있는데도 아베 총리는 긴급사태를 다시 선포하는 것을 계속 주저하고 있습니다.

■ 세계를 코로나19 공포로부터 해방시켜 줄 백신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와 다국적 제약회사 화이자가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약물의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하는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습니다.

■ 중국에서는 두 달 정도 폭우가 계속되면서 이재민 수가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은 5천4백만 명, 사망·실종자는 150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중소 도시 규모에 해당하는 주택 4만여 채가 무너지고, 타이완 면적보다 훨씬 넓은 농경지가 물에 잠겼습니다.

■ 미국 국방부가 독일 주둔 미군 만2천 명을 감축하기로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독일이 돈을 안 내 병력을 줄이는 것이고 더는 호구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교착 상태에 빠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주한미군 감축 카드를 동원하는 유사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간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해 현재의 제로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연준은 지난 3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되자 당시 기준금리를 1%포인트 전격 인하한 0.00~0.25% 제로금리로 결정했으며 이후 같은 결정입니다.

■ '검·언 유착 의혹' 핵심 인물인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검찰의 추가 압수수색 과정에서 수사팀 부장검사와 한 검사장 사이에 몸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한 검사장 측은 폭행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수사팀은 한 검사장이 공무집행을 방해했고, 오히려 부장검사가 넘어졌다고 반박했습니다.

■ 파리크라상 등을 보유한 SPC그룹이 총수일가 소유 기업을 계열사 거래 중간에 끼워 넣어 돈만 챙기는 이른바 '통행세 거래'를 한 거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SPC그룹에 부당지원 관련 역대 최대 규모인 과징금 647억 원을 부과하고 그룹 총수인 허영인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정부가 훈육을 빙자한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친권자의 '징계권' 조항을 법에서 삭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아동학대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법률 검토에도 착수합니다. 현재 민법 제915조는 친권자는 양육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필두로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주택 공무원을 압박하면서 공직 사회도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공무원 조직은 물론 사회를 이끄는 지도층이 정책 비전을 제시하기보다는 보여주기식 정치에 편승하고 있다는 불만이 많다고 합니다.

■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뛰어넘는 '인구 데드크로스'가 7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혼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혼인도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국가 성장 동력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생아 수가 줄어들게 되면 경제활동 인구가 적어지고 노년층은 늘어나게 되는데, 생산 가능 인구 한 명당 부양해야 하는 노인 수가 약 4.5배 늘어납니다.

■ 충북 단양에 있는 영천동굴이 조사 결과 국내 최장 수중동굴로 확인됐습니다. 인근에 있는 다른 동굴과 연결됐다는 사실이 밝혀진 건데 수중 구간만 335m에 달합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수중동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는 강원 정선의 용소동굴이지만 영천동굴이 길이로는 가장 깁니다.

■ 우리나라 기온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감자와 옥수수 같은 구황식물과 배추의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4월엔 냉해로 감자와 고구마 농사에 피해가 컸고, 5월에 비가 내리는 날이 평년보다 늘어나면서 2017년에는 7만 톤이나 생산되던 벌꿀이 올해는 7천 톤으로 심하게 줄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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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7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부동산 가격 폭등의 원인이 과거 미통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이 주도한 '부동산 3법'에 있다고 화살을 돌렸습니다. 민주당은 당시 찬성표를 던졌던 현직 야당 국토위원은 상임위를 옮기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수십억씩 챙긴 것도 모자라 또 그 자리에 있는 당신~ 염치 좀 있어라~

2. 김종인 위원장과 미통당 중진 의원들이 ‘전면적인 투쟁'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진석 의원은 “저들은 정치공작·국정농단을 서슴지 않는다. 권력이 국민에 맞서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를 보여주는 투쟁을 시작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우리공화당 같은 투쟁력과 태극기부대의 패기를 보여주기 바래~

3.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합당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차기 당권주자들은 합당에 긍정적인 신호를 연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합당이 성사될 경우 민주당의 의석수는 176석에서 179석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합당 안 할 이유가 1도 없어 보이는데... 그나저나 국민의당은 안 하나?

4. 국회 운영위원회는 공수처장 선출을 위한 이른바 '공수처 후속 3법'을 의결했습니다. 미통당은 공수처법의 위헌성을 주장하며 야당 몫 공수처장 추천위원 추천을 거부하고 있어 처장 임명 절차가 지연되는 상황입니다.
공수처 자체를 인정 않는 미통당이랑 협상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

5. 청와대는 미통당이 주장한 박지원 국정원장이 서명했다는 '4·8 이면합의서' 문건은 정부 내에는 존재하지 않는 문건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있었다면 박근혜·이명박 정권 때 가만히 있었겠는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고위 관료가 건넸다더니... 그 고위 관료는 조작 전문가인가요?

6. '검언유착 의혹' 수사팀이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추가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과 수사팀장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수사팀은 한 검사장이 출석 요구에 불응해 현장에서 집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석 요구 불응하고 압수수색은 거부해도 되는 거였어? 몰랐네~

7. 홍준표 의원은 민주당의 부동산 관련 입법 강행에 대해 “과거 YS와 DJ 두 분이 야당일 때 어떻게 투쟁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볼 때"라고 말했습니다. 또, “광화문에서 부동산 횃불이라도 들어야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아무 대안도 없이 아파트값만 폭등했다고 난리 치면 되겠니 준표 횽아야~

8. 온라인에 미통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부동산 시세차익을 알리는 #주호영23억 해시태그가 등장했습니다. 대부분 언론이 주호영 원내대표의 부동산3법 통과 이후의 시세차익에 주목하지 않는다며 이를 직접 알리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렇다면 나도 #주호영23억에 동참해야지... 많이도 해 먹었어요~

9. 통일부는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월북한 탈북민의 송환을 북측에 요구할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그동안의 관행 등을 종합해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범죄자만 왔다 갔다 할 게 아니라 실향민도 그러면 좀 좋아...

10. 청남대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동상 철거를 두고 충북도가 갈팡질팡하는 행정을 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동상 철거를 발표했다 찬반여론이 들끓자 그 짐을 슬그머니 도의회에 떠넘기면서 갈등만 조장한다는 지적입니다.
그런 흉물 철거하는데 무슨 발표를 하고 그래~ 그냥 자빠트리면 될 것을~

11. 허위·과장 언론보도에 대한 제보를 받으며 실제 기자들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민사 소송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지치지 않고 따박따박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짧은 장관 시절 못다한 언론 개혁을 이렇게라도... 응원합니다~

12.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발의된 이후 개신교계에 차별금지법을 찬성·지지하는 목소리와 움직임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교단 차원의 차별금지법 지지 성명이 처음 발표된 데 이어 80여 단체가 공동으로 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게 교회고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기독교 정신이지~ 아멘입니다.

13. 미국은 중국 문제 대응에 대한 국제 공조를 강조하며 ‘민주주의 친구’ 한국을 거듭 거론했습니다. 미·중이 극한충돌로 치닫는 상황에서 중국 고립을 위한 반중 전선에 대한 한국 등의 동참을 압박한 차원도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친구? 영어하고 있네... 우리 입장에서는 너님도 마찬가지 거든~

14.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해 백화점이나 은행 등지를 방문한 남성 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두 명에게 각각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400만 원 가지고 되겠어? 다른 환자 치료비도 구상권으로 청구해야지~

15.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가시권에 접어들면서 접종 가격이 새로운 관전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우선 백신개발의 선두주자 격인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는 백신 접종 가격을 한화 약 6만 원~7만 원 선으로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비싼 거 같진 않네... 혹시 의료보험 될까요?

서울고검 '검언유착' 수사팀장의 독직폭행 논란 감찰.
전입 신고하면 자동으로 전월세신고, 내년 6월 시행.
미 민주당 "트럼프, 북핵위기 속 한국에 방위비 갈취”.
정진석 "이토록 오만한 정부·여당 없었다 투쟁 시작하자".
감사원장, '대통령 득표율 41%' 발언 "폄훼 의도 없다".
신천지 “이제 온라인 전쟁, 추미애 탄핵 청원 동의하라".

자기 자신이 해낸 것을 즐기는, 그리고 자기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 괴테 -

그리고 그 수고로움을 잠시 접고 달콤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7월도 오늘까지 이틀만이 남았습니다. 남은 이틀도 건강하게 보내며 아쉬움 없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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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법원, ‘용인경전철 손해, 당시 시장 등 책임 물어야’ → 명백한 오류가 있는 수요예측 조사로 사업을 추진한 용인시장, 한국교통연구원 등에 손해배상금 청구 가능하다 판결.(문화)

*원전도?


2. 코로나 통계 → 확진자 숫자는 여성(55%)이 남성(45%)보다 많고 사망자는 남성(53%)이 여성(47%)보다 많다. 확진자 숫자는 20대가 가장 많지만 20대 사망자는 한명도 없다.(7. 29. 중대본)


3. 영화 음악 → 20세기 초반 프랑스 무성영화 시대엔 영화관으로 피아노까지 들여 상영 도중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거나 풀편성 오케스트라 연주도 하는 방식이었다.(아시아경제)


4. ‘자조금’ → 농축산물 소비촉진 등 수급 조절을 위하여 농민들이 중심이 되어 납부한 거출금으로 운영되는 조직. 정부나, 유통·가공·수출업자 등도 일정 지원금을 납부한다. (헤럴드경제)


5. 러시아, 2주내 코로나 백신 승인 → CNN보도. 러시아 국부펀드 최고경영자, 이번 백신 승인은 ’스푸트니크 쇼크‘(세계 최초 인공위성, 1957년 미국보다 앞서 발사 성공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같은 것 발언 소개.(헤럴드경제)


6. 코로나 무서워서 병원 안간다 → 의료기관 처방 건수 최고 76%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월 22%, 4월은 36% 감소. 특히 4월 소아청소년과는 76%, 이비인후과는 63% 감소. (헤럴드경제)


7. 모더나, 코로나 백신 6만~7만원대로 책정 →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 다른 업체들도 적게는 4만원대, 많게는 7만원대 예상. 부국과 빈국에 달리 매겨질 가능성 커다는 전망.(문화)


8. 우주 관광여객선 → 영국 우주관광 회사 버진 걸랙틱(Virgin Galactic), 우주여객선 ‘스페이스십2 유니티’의 내부 최초 공개. 현재 2억 9천만원 요금에 600명이 예약 중.(문화)


9. 세계 500대 부자 한국인 5명 → 28일 블룸버그통신 발표. 이건희 회장(74위, 21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77위), 김정주 넥슨회장 (228위), 이재용 부회장(307위), 김범수 카카오이사회 의장(412위).(아시아경제)▼


10. 기타 → ①심의위 ‘수사 중단’ 권고 불구, 한동훈 휴대폰 압수... 현직 검사끼리 초유의 ‘난투극’

②다주택 공무원 인사 불이익. ‘직업공무원제 근간 흔드는 직권남용‘ vs '인사권자 재량'

③검찰 총장은 장관급? 법률에 명시적 규정은 없다. 검찰 독립성을 위해 균형을 맞췄던 것. 민주, 차관급 명시한 검찰청법 개정안 발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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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 빅데이터 조회 서비스 카카오데이터트렌드 오픈 외

 

1. 카카오, 빅데이터 조회 서비스 '카카오데이터트렌드' 오픈
카카오가 다양한 플랫폼의 빅데이터를 이용자가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 '카카오데이터트렌드'를 선보인다. 카카오데이터트렌드에서는 포털 다음의 통합 검색어 정보를 기간·기기·성별·연령·지역 등 여러 기준으로 살펴볼 수 있다.
 
 
2. 인스타그램, 틱톡 크리에이터 유치 나서
미국이 '틱톡'에 대해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스타그램이 틱톡내 유명 크리에이터를 자사 신규 동영상 공유앱 '릴스'로 끌어들이기 위해 수십만달러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내거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
 
 
3. 네이버, 개인정보 이용 확인부터 동의 철회까지 원스톱 제공
네이버는 개인정보 이용현황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네이버 이용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내용을 확인하고 철회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4. 강남언니, 불법광고 막는 '성형 광고 제작가이드' 발간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가 '성형 및 미용 분야 의료광고 제작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누구나 강남언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식품업계 '굿즈' 마케팅
대학내일의 1934세대 라이프스타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가 '최근 6개월 내 굿즈를 구매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마음에 드는 굿즈라면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것이다.
 
 
6. '태그바이', 태국 서비스 정식 론칭
태그바이가 태국에서 인플루언서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국내 서비스와 동일하게, 태국에서 인플루언서 및 광고주가 자유롭게 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존 태국 시장에 진출한 또는 계획중인 기업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7. 허위 과대광고 인플루언서 4명, 업체 3곳 행정처분, 고발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스타그램,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고의, 상습적으로 다이어트, 부기제거 등을 표방하며 허위·과대 광고해 온 인플루언서 4명과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3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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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9일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7/28(현지시간) 美 추가 경기 부양책 경계감 및 기업 실적 부진 등에 하락… 다우 -205.49(-0.77%) 26,379.28, 나스닥 -134.18(-1.27%) 10,402.09, S&P500 3,218.44(-0.65%), 필라델피아반도체 2,060.40(-2.10%)
● 국제유가($,배럴), 美 부양책 불확실성 등에 하락… WTI -0.56(-1.35%) 41.04, 브렌트유 -0.19(-0.44%) 43.22
● 국제금($,온스), 경제 지표 부진 등에 상승... Gold +13.60(+0.70%) 1,944.60
● 달러 index, FOMC 회의 및 재정부양책 주시 속 상승... +0.09(+0.10%) 93.76
● 역외환율(원/달러), -0.06(-0.01%) 1,199.34
● 유럽증시, 영국(+0.40%), 독일(-0.03%), 프랑스(-0.22%)
● 美 7월 소비자신뢰지수 92.6…월가 예상 하회
● 美 5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4.5% 상승<케이스-실러>
● 7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지수 10…월가 예상 대폭 상회
● 연준, 긴급 대출프로그램 연말까지 연장
● WSJ "美 정부 부양책, 공화당 내부서도 이견 분분"
● 바이든, 연준에 인종 간 부의 격차 해소 역할 촉구
● 뉴욕 연은 경제지표, 장기 개선 추세 깨져
● BoA "연준 부양 힌트에 달러 하락 가능…유로도 상승 되돌릴 수 있어"
● 골드만삭스 "12개월 내 금값 2,300달러 보게 될 것"
● 버핏, BOA 주식 또 매입…최근 8일간 12억 달러 매입
● NPD그룹 "미 코로나19 확산에 레스토랑 거래량 정체"
● 폴 크루그먼 "현재 증시에 FOMO 심리 팽배"
● ECB, 은행들에 2021년 1월까지 배당·자사주 매입 중단 권고
● 스페인 카탈루냐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독일, 여행자제 권고
● 사우디 2분기 석유수입 반토막…재정적자 35조원
● 소비자심리 석달 연속 개선…주택가격 전망도 급등세
● 공정위 "일반지주사 CVC 허용방안 검토…안전장치 마련"
● 부동산대책 후속법안 상임위 통과…통합당은 불참
● 전국 비소식…충청·전북 200㎜ 이상 '폭우'

[기업/산업]
● 두산모트롤 팔린다…우선협상자 2곳 선정
● 두산 계열 VC 네오플럭스, 신한금융지주 '품으로'
● 아시아나 '매각 무산→국유화' 수순 밟나
● 삼성 28년 독주 '기로에 섰다'…요동치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
● "일본 추월한 삼성 비결은 과감한 베팅"…권오현 "삼성 강점은 총수 경영"
● 금융지주 희비 가른 코로나·사모펀드 사태…KB·농협 '웃고', 신한·우리 '울고'
● '만물상' 네이버, 대출까지 한다
● 새마을금고 자산 '200조 시대' 열었다
● '갑질'한 본사에 징벌적 손해배상
● 신한카드, 스타트업과 협업…전기스쿠터 할부금융 사업
● '1인 1스마트글라스' 시대가 온다
● 코로나로 해외 엔지니어 못와도…AR글라스 쓰고 공장 정비
● 코로나블루도 AR 치료…비대면시대 전방위 확산
● 車생산직 78% "매년 파업 피곤…임단협 주기 2년 이상으로"
● 9만불 vs 18만불…한국車 생산성 '獨의 절반'
● GM은 4년마다 임단협…도요타, 58년째 無파업
● SK케미칼, K방역 핵심 투명소재로 '대박'
● 국토교통부, 오작동 논란 테슬라 전기차 결함조사 착수
● 현대로템, 수소 충전사업 진출…의왕에 수소리포머공장 건설
● "애플 신형아이폰에 LGD 올레드패널 채택" 
● 현대건설, 홍콩 첨단병원 공사 1조4000억 수주
● SK임업, 산림청 손잡고 온실가스 감축 나서
● 다가가면 문이 스르륵…신형 카니발 판매 시작
● K1A1 전차 야간에도 정밀타격…한화시스템, 최신 열상장치 공급 
● 삼성디스플레이, 노조 활동 공식 인정
● 스마트폰 불황에도…'실적 충전'한 삼성SDI
● '적과의 동침'…통신 3사, 5G 기지국 공동 구축한다
● 알파카, "대중교통 불편한 중소도시 공략" 
● SKB, 디즈니·마블 품고 넷플릭스에 도전
● KT 스마트빌딩 서비스, AI로 설비 제어한다
● 법조계 반발 산 네이버, '엑스퍼트' 수수료 인하
● '3000억 혈맹' SKT·카카오 "협업 쉽지 않네"
● "전기로가 살렸다"…현대제철, 예상밖 흑자전환
● 우유 원유가격 인상…소비자價도 오를듯
● 해외에선 백신 연내 출시설…국산 코로나 백신은 언제쯤
● 한미약품 폐암신약…글로벌 임상서 약물 효과
● 툴젠,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엔세이지에 국내 사용권 이전
● 동화약품, 척추 임플란트社 메디쎄이 인수
● 고급화 전략 결실 보는 서울반도체 '자연광 LED'…글로벌 조명업체 잇단 러브콜
● '직구 1위' 해즈브로 어닝쇼크…개미들 패닉
● SK바이오 ○○, 신풍 ○○…이름 비슷하다고 동반 급등 
● 온라인몰 키우는 LF…매장 축소 나선 삼성물산
● 글로벌 '홈쿡·홈트' 뜨자…K푸드 수출 날개 달았다
● 코로나에…호텔·리조트 '독채' 잘나간다
● 잘나가는 인공호흡기…멕아이씨에스, 올들어 840%↑ 
● 한국판 뉴딜 수혜주 '희비'…옥석가리기 시작 
● 코스피지수 연중 최고치 근접하자…스마트 개미들, 1조 차익실현
● 삼성전기, 2분기 영업이익 41% ↓
● '어른의 게임株' 골프존 2분기째 어닝서프라이즈
● 뜰것같은 노래 저작권 '찜'…음원 재테크 뜬다
● 사모펀드 자율 감시체계 도입…판매·수탁사, 운용사 견제강화
● 해태·롯데제과 '감자칩 대박'…소외됐던 주가에도 볕들까
● 유·무상증자 함께 꺼내드는 코스닥기업들
● 광고株 실적 우려 지나쳤나…제일기획 '기지개'
● 몸값 껑충 뛴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가 딜레마'

[경제/증시/부동산]
● 상반기 주식·회사채 발행 91조5천억원…전년比 3.6%↑
● 회사채 매입 '지원 사격' 시동 건 SPV
● 달러 약세에…주식·금·원자재 뛴다
● 안전자산 金·銀, 실물지표 구리·철광석도…불안한 동반 급등
● "금값 2000弗 넘을것" "매도 쏟아지면 급락 가능성"
● "금 캐러간다" 채굴업체 주가도 상승
● "美경제지표 반등前까진 달러 약세 지속"
● "외국인 다시 바이 코리아…지금은 주식비중 늘릴 때"
● 신흥국으로 넘어오는 달러…외국인 이달 삼성전자 2.3조 매수
● '빚투' 사상 첫 14조 돌파…과열 경고음
● "전세계 유동성 넘쳐, 주가 더 오를 것…BBIG 재상승 기대"
● "MS 실적은 경기 지표"

[정치/사회/국내 기타]
● 국산로켓, 고체연료 쓸 수 있다
● 韓, 장거리 미사일 개발 길 열리나…美의 中견제 숨은 포석도
● 韓 우주로켓에 고체연료 허용…'ICBM' 봉인 사실상 풀렸다
● '헤엄 월북' 軍 감시장비에도 찍혀…군 수뇌부 사과
● '자위적 핵 억제력' 강조한 김정은
● 부동산법 밀어붙이는 巨與…野 "의회 독재"
● 文케어 지키려…혈세 1.7조 더달라는 건보
● 기업들 외국서 번 돈에 세금…지자체 '엉터리 징세' 제동
● 文대통령 "민주노총 빠져 아쉽지만…의미있는 성과"
● 신천지 이만희 구속영장 청구…감염병예방법 위반·횡령혐의
● 이낙연 28% 이재명 21%…與 대권경쟁 '양강 구도'
● 이재명 "경기도 4급이상 공무원, 1주택 빼고 연말까지 다 팔아라"
● 與 "월성1호기 감사의도 불순"…野 "감사원 상대 압력 멈춰라"

[국제/해외]
● '퍼펙트스톰' 덮친 홍콩경제…하반기 두자릿수 역성장 우려
● "미국 GPS보다 高스펙"…위성항법 시장 뒤흔드는 中 '베이더우'
● 中 '베이다이허 회의' 임박…홍수·미중갈등 해법 찾을까
● 中에 5G 패권 내줄라…미국 주도 '反화웨이 동맹' 결집
● 中 전기차, 테슬라 아성 넘본다
● 美 코로나 사망 15만명 넘어…백악관서도 또 확진자
● 트럼프시대 美글로벌리더십…독일에 뒤지고 中·러와 비슷
● NTT·히타치…재택근무 늘리는 日
● 中여행사 시트립, 美나스닥서 짐싸나
● 美 집값도 '유동성 랠리'…역대 최고치 찍었다
● 美 공화, 1조달러 추가 부양책…실업수당 600弗→200弗로 축소
● 트럼프, 백신 조기개발 지원…美 대선 '역전 승부수'
● 구글, 내년 6월까지 재택근무 연장한다
● 소니, 팔지도 않을 전기차 공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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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9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00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29일) #

 

"1.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

 2.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

 3. 점심 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 해주셔서 감사

 4. 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지 않았단 저의 참을성에 감사

 5. 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써 준 작가에게 감사"

 - 오프라 윈프리의 감사 일기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28일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고체연료를 활용한 우주발사체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밝힘

일각에선 이번 지침 개정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개발이 허용됐다는 분석도 나오며, 고체연료 사용 제한이 풀린 만큼 앞으로 다양한 방안으로 한국형 발사체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평가임

 

 

<< 경제 일반 >>

1. ‘패스트 팔로어(빠른 추격자)’로 취급되던 삼성전자가 1992년 8월 1일 세계 최초로 64Mb(메가비트) D램 시제품 개발을 공표하며 판을 흔든 지 28년이 지난 지금, 글로벌 반도체산업이 다시 격동의 시기를 맞고 있음

28일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TSMC의 주가는 대만 증시에서 2.47% 상승, 시가총액이 3807억달러(약 457조원)를 웃돌며 세계 반도체업계 1위 자리를 굳혔고,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업체인 엔비디아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만 주가가 77.8% 수직 상승해 시가총액 2563억달러(306조원·27일 뉴욕증시 기준)로 2위 삼성전자(390조원)를 뒤쫓고 있으며, 세계 시장을 호령하던 인텔은 2098억달러(약 251조원)로 4위로 곤두박질침

 

2. 28일 오전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아시아나 인수합병(M&A)이 무산될 경우 국유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든 가능성을 다 감안해 관계기관 간 협의를 하고 있다”는 답변에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주가가 전날보다 22.89% 급등한 4375원에 장을 마침

금융위는 뒤늦게 “협의가 긴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원론적 취지였다”며 진화에 나섰으며, 하지만 이런 발언조차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정도로 시장에서 아시아나 M&A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커지고 있다는 게 업계 안팎의 분석임

 

3. 저비용항공사(LCC)들이 파산 일보 직전에 몰리면서 당장 ‘9월 실업대란’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전환 신청을 받았고, 제주항공의 인수 포기 선언으로 파산 위기에 놓인 이스타항공도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3개월 무급휴직을 제안했으며,  항공업계는 법정관리 등 향후 절차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보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주식시장으로 돌아온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하루에 1조원 가깝게 사들이면서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점에 11포인트 차로 바짝 다가섬

외국인은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11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코스피 지수는 1.76% 상승한 2256.99로 마감했으며, 특히 오전부터 UB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대량 매수세가 유입되며 삼성전자는 5.4% 급등한 5만8600원에 거래를 마침

 

2. 네이버의 핀테크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28일 미래에셋캐피탈과 손잡고 네이버쇼핑에 입점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소상공인 전용 대출’을 올해 내놓겠다고 발표함

- 은행 등에서 대출받기 힘든 창업 초기 기업과 2030세대 등 이른바 ‘신파일러(thin-filer·금융 이력이 부족한 사람)’를 겨냥한 상품으로, 네이버 온라인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의 구매 후기와 매출 등을 기반으로 자체 신용등급을 정하고, 이를 통해 대출 한도와 이자를 책정할 계획임

 

3. 기업이 외국에서 번 돈에 대해 외국 정부에 세금을 냈는데도 지방자치단체가 또다시 세금을 징수한 것은 잘못이라는 결정이 나옴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조세심판원은 A사가 지난해 9월 외국에 납부한 세액을 법인지방소득세에서 공제하지 않은 부산 동구 등 7개 지자체의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경정청구를 최근 받아들으며, 조세심판원의 이번 결정으로 기업들은 2015~2019년 이중과세 당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됨

 

4.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이 참여한 주택공급확대태스크포스(TF)가 서울에서 10만 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하기로 하고 물량 확보 작업 중임

이번 공급 방안은 크게 유휴부지 활용과 정비사업 활성화 두 가지로 나뉘며, 이 중 공공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 등이 6만 가구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달 말 발표가 유력했지만 당정은 다음달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동산 관련 세법개정안을 처리한 뒤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하기로 함

 

5. 당정이 전·월세 신고제와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등 임대차 3법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집주인들이 전세보증금과 월세를 올리고 있다으며, 신축과 구축 아파트의 전셋값이 역전되는 등 시장 왜곡이 나타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옴

 

6. 부동산 시장에서 ‘찬밥’ 신세를 받아온 빌라(다세대·연립주택)가 들썩이면서 지난달 서울과 경기 지역 빌라 매매 거래량이 2008년 후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함

- 최근 아파트값이 급등한 데다 정부 규제가 아파트를 주로 겨냥하면서 대체재로 빌라가 떠오른 것으로 분석됨

 

7. 국토교통부가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제도를 개편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8일 밝힘

- 개정안에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율이 국민주택은 20%에서 25%로 확대됐으며,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는 아파트 분양가가 6억~9억원인 경우 소득 기준을 10%포인트 완화해 적용함

 

 

<< 국제 >>

1. 지난 6월 23일 중국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중국판 위성항법장치(GPS)로 불리는 ‘베이더우(北斗)’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성하는 마지막 55번째 위성이 발사되면서 중국이 미국의 GPS에 대항해 독자적인 위성항법시스템을 개발하기 시작한 지 20년 만에 이를 완성함

GPS는 지구를 도는 인공위성을 통해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차량, 항공기, 선박 운항뿐 아니라 기상, 어업, 임업, 토목 측정, 금융 서비스 등에까지 이용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세계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는 미국에 중국이 강력한 도전자로 떠올랐다고 평가하고 있음

중국은 이로써 미국 GPS와 러시아 글로나스, 유럽연합(EU) 갈릴레오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자체 위성항법시스템을 갖추게 됐으며, 이미 베이더우의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은 이미 70%를 넘었음

 

2. 코로나19 확산과 대규모 실업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택시장이 거래가 늘고 가격은 뛰는 활황을 보이고 있음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에서 거래된 주택(신축 제외)의 중간값은 29만5300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고 집값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기록됐으며, 전염병 사태로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던 상당수 전문가의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간 것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조세심판원(Tax Tribunal, 租稅審判院)

- 납세자가 부당하고 억울한 세금을 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납세자 권리구제기관으로 과세관청으로부터 독립돼 있음.

조세심판원의 전신은 1975년 4월 1일 개소한 국세심판소로, 국세심판소는 1994년 12월 23일 재무부에서 재정경제원으로, 1998년 2월 8일 재정경제원에서 재정경제부로 소속이 각각 변경됐으며 2000년 1월 1일 국세심판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가 2008년 2월 29일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국무총리 소속 조세심판원으로 변경됨.

조세심판원의 근거가 되는 제도가 바로 조세심판청구제도이며, 이 제도는 납세자가 위법하거나 부당한 조세 관련 처분을 받을 경우 조세심판원에 청구를 제기해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임.

심판청구는 처분 통지를 받고 90일 이내에 해야 하며, 이의신청을 거친 뒤 심판청구를 할 때도 이의신청 결정을 통지받고 90일 이내에 해야 함. 심판청구는 그 처분을 담당하는 세무서장(세관장)과 지방자치단체장을 거쳐 조세심판원장에게 하거나, 세무서장 등을 거치지 않고 조세심판원장에게 직접 해도 됨.

조세심판원장은 심판청구를 받은 뒤 90일 이내에 결정을 내려야 하며, 조세심판원장은 사건이 접수되면 심판관에게 사건을 배정하고 사실 관계를 조사한 뒤 심판관회의에 올려 각하, 기각, 인용을 결정하고 결정문을 통지해야 함.

- 정보 출처 :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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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9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 100년(1912~2017년) 동안 기온 1.8도 상승 → 세계 평균(1880~ 2012년 0.85도)보다 두 배 이상 급속히 상승. 환경부, 기상청 6년 만에 ‘기후변화 보고서 2020’ 발간.(경향)


2. 軍 영창제도, 124년만에 폐지 → 대한제국 당시 고종 칙령 '육군 징벌령'이 시작. 그동안 신체의 자유에 대한 영장주의 위반, 위헌 논란... 군기 교육으로 대체키로. (아시아경제)


3. 차량 침수피해 늘어 → 현재 손보사 접수 1600여대, 추정 손해액 160억... 주행 중, 주차 중 침수 모두 보상. 불법주차 관계없이 보상. 다만 창문 등을 열어놔 빗물이 들어간 경우나 차 안에 둔 물품은 보상 대상 아님.(아시아경제)


4. ‘지금, 이 나라에 무슨 일이’(7월16일), ‘그렇게 해도 안 떨어져요, 집값’(7월20일), ‘이 나라, 믿을 수 없는 게 수돗물 뿐일까’(7월23일), ‘아름다운 수도 서울, 의문의 1패’(7월27일) → 통합당 배경 현수막 내용 들... 국회 안팎 화제.(헤럴드경제)


5. 금보다 비싼 귀금속 ‘팔라듐’(Pd) → 은백색의 고체 금속으로 주로 가솔린 차량의 매연을 정화하는 촉매제의 원료로 쓰인다. 온스 당 금 1900달러선, 팔라듐 2400달러 선.(헤럴드경제)


6. 세계적 명성의 하버드대 암 전문의사(William W. Li)가 공개한 그의 식단 → ▷아침 녹차+베리류 얹은 오트밀 ▷점심 케일·콩류 넣은 그린 샐러드 ▷간식 호두· 다크 초콜릿 ▷저녁 생선, 토마토소스 통밀 파스타.(헤럴드경제)


7. 코로나 백신 선두 주자 →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 화이자 나란히 27일 3상 임상 시험 돌입.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앤서니 파우치 소장, 대선 전인 11월 개발 가능성 언급.(문화)


8. 한미 미사일 치침 개정 → 액체에 연료 대신 효율성 좋은 고체연료 사용. 저궤도 위성 발사 가능. 한미 미사일 지침은 군사용 미사일 개발 억제를 위해 67년 합의... 현재 800km까지만 허용, 이것도 조만간 제한 풀릴 듯.(세계 외)


9. 팍팍한 노인의 삶... 10명 중 7명 ‘먹고살려면 73세까지 일해야’ → 통계청 ‘2002년 5월 경제활동 인구조사 고령층(55~79세) 부가조사 결과’. 연금받는 비율 47.1%, 고용률 55.3%.(서울)


10. 미 대선, 누가 이겨야 '한국 국익' 도움될까 → 비핵화는 트럼프, 방위비는 바이든. 한미일 협력 복원과 미중갈등 속 선택의 압박도 바이든이 덜 할 듯.(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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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29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미통당 의원 10 4명은 주택 2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 이상 보유한 의원이 41(39.8%)이고, 5명은 3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으며 무주택자는 9(8.7%) 불과했습니다. 

이러니세금 폭탄소리를 목청껏 외칠 밖에... 아프지? 

 

2. '· 유착' 사건 등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마찰을 빚은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검사동일체 원칙' 정점은 검찰총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앞서 내놓은 검찰총장의 권한 축소안에 힘을 싣는 모양새입니다. 

힘을 싣고 싣고가 아니라 검찰개혁의 목소리로 들어야지 사람아~

 

3.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각각 28.4% 21.2% 지지율을 보이며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크게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지지한다는 응답도 10.3% 기록했습니다. 

우와 총장님 두자리 기록을 감축드립니다~ 앞으로도 쭈욱 유지하시길~ 

 

4. 서울시 출입기자단은 무단침입으로 물의를 빚은 조선일보를 제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7 언론사 가운데 27개사가 조선일보의 제명에 찬성함으로써 향후 1년간 조선일보의 모든 기자는 서울시청 기자실 출입이 금지됩니다. 

고작 1년가지고 되겠어? 지버릇 못준다고 숨어 들어올지도 모르는데~

 

5. 국방부는다음 5일부터 영창을 군기 교육으로 대체하는 개정 군인사법이 시행된다" 밝혔습니다. 새롭게 시행되는 군기 교육은 군인 정신과 복무 태도 등에 관한 교육·훈련이다. 교육은 별도 시설에서 15 이내로 진행됩니다. 

뺑이 치고 복무기간은 그만큼 늘고... 이거 이중 처벌 아닌가? 

 

6. 지난 2018 기준 주택 양도차익 액수가 31 원으로 4 만에 2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주택양도를 통한 불로소득이 증가했지만 과세를 통한 환수액은 20% 불과 하는 이에 비례하지 않았습니다. 

1가구 1주택 외의 양도소득세는 100% 가깝게... 싫어? 

 

7. 일본 정부가 자국의 조선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연내 거액의 금융 지원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이 과거 조선업 구조조정 공적 자금을 투입했다며 WTO 제소했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입니다. 

하여간 지들 일은 생각 하고 하는 보면 진짜 똑같아요~

 

8. 일본 정부는 한국의 민간 식물원에 설치된 이른바 '아베 사죄상' 대해 "만일 사실이라면 한일관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논평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한국 여론도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분석했습니다. 

아직 우리가 청산하지 못한 토착왜구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9.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마스크 8천만 장을 유치원 등에 추가 배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마스크 배포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이미 발주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로 보입니다. 

싫다고 해도 강요 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바뀐 없다는 거지... 

 

10. 부산 일본영사관 평화의 소녀상에 자전거를 자물쇠로 묶어놔 소녀상을 모욕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30 남성이 오히려 자전거 자물쇠를 절단한 경찰을 고소했습니다. 자전거 주인이 경찰을 재물손괴 혐의로 고소한 것입니다. 

하여간 이땅에 토착왜구가 너무 많아~ 이건 신종토착 + 일베인가?

 

11.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두주자들이 나란히 '최종 관문' 들어서며 이르면 올해 백신 공급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나옵니다. 바이오기업 모더나,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가 각각 3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우리한테 까지 같진 않으니 우리도 독립 백신 개발합시다~

 

12. 기상청은 지난 5 여름철 기상 전망당시에는 “7 말부터 8 중순까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를 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장맛비가 8 초까지 이어질 전망을 새로 내놓으면서 기상청이 머쓱하게 됐습니다. 

슈퍼컴퓨터를 사들이고 인공위성을 올려도 되는 되는 모양이야... 

 

미통당 다주택 의원 41 10 국토위 기재위 소속. 

부동산 세법, 여야 격돌, “투기 근절" VS "세금 폭탄". 

이재명 "다주택 간부 공무원, 1주택 빼고 팔아라". 

정치9' 청문회는? 역시 박지원”, 부적격". 

김부겸 "총풍사건 그들이 누구에게 적과 내통 운운하나". 

코로나19 극복 노사정 합의안 의결, 민노총 빼고 서명. 

서지현여성인권 관심없던 이들 강요에 응할 의사 없어". 

담배는 ' 재팬' 무풍지대? 1년간 타격 받은 일본 담배.

 

친구라고 그에게 불쾌한 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누군가와 가까운 관계가 될수록 현명하고 그리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것이 중요하다. 가끔의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친구로 하여금 불쾌한 말은 적에게서 듣게 내비둬라, 적들은 이미 그런말을 거리낌 없이 그에게 준비가 되어있다.

- 올리버 웬델 홈스 -

 

단단하게 무장하고 살다 보니 적이라고 간주하는 사람들의 무의미한 말에는 신경 조차 쓰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믿고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불쾌한 말을 듣게 되었을 때는 상처를 받거나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애정어린 충고나 비판이 아니라면 말을 가려서 아는 것도 지혜로운 사람의 살아가는 방법일 것입니다. 

똑같은 말이라도 얼마든지 따뜻하게 있으니까요. 모르시면 말하세요. 뾰족한 당신의 말을 동그랗게 바꾸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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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유튜브 점유율 89.8%... 국내 동영상 앱시장 점령 외

 

1. 유튜브 '점유율 89.8%'... 국내 동영상 앱시장 점령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가장 오랜시간 재생된 동영상 앱은 유튜브로 8억6400만 시간을 기록했다. 한사람의 시간으로 봤을때 약 9만8630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2. 네이버, 쇼핑사업자 대출 하반기 출시
네이버파이낸셜이 자사 쇼핑 플랫폼에 입점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미래에셋캐피탈과 제휴를 바탕으로 시중은행 수준의 대출 금리와 한도를 내세웠다.
 
 
3. 8월 광고시장, 침체 속 교육 브랜드 활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8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발표했다. 8월 KAI는 101.3으로 전월대비 보합세가 전망된다.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광고시장 전반적으로는 활기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4. 대형유통업계 오프라인 마트 사업 축소, 온라인 마케팅 전환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올해 폐점에 속도를 내고있다. 대형마트 폐점은 온라인 점유율 확대로 인한 매출 하락이 원인이 됐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5. 터지면 대박, 기업들 너도 나도 '성향 테스트' 붐
다양한 성향 테스트가 번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테스트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다. 진입장벽을 낮추고 재미를 더한 테스트를 통해 즐길 거리 및 분석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 및 서비스 홍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6. 쿠팡, 쿠팡맨 명칭 '쿠친'으로 변경... '온라인 펀 마케팅' 주목
쿠팡이 여성 배송인력 증가에 따라 쿠팡맨 명칭을 ‘쿠친’(쿠팡친구)으로 바꾼 것이 화제다. 송파구청에 제출된 해당 개명 신청서가 온라인으로 확산되면서 쿠팡의 온라인 펀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7. 비대면·온라인 소비 늘자 상품모방 등도 증가
특허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부정경쟁행위 신고센터에 접수된 부정행위 건수는 60건에 달했다. 피해자 대다수가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보다 강력한 피해 구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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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99호 신문브리핑(2020년 7월 28일) #

 

* 26일~27일 1박2일 출장 관계로 신문브리핑 업데이트를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미리 공지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신을 칭찬하는 사람에게 감사하라. 밝고 명랑하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기분 좋은 보상이 될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소비·투자를 줄이고 현금을 쌓는 ‘슈퍼세이버’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국내 은행의 총예금 잔액은 작년 말에 비해 5.8%(87조9402억원) 늘어난 1603조4597억원에 달해 사상 처음 1600조원을 돌파했고, 1년 전 대비 증가율은 12.1%로 2011년 3월(12.3%) 후 가장 높았으며, 이는 가계·기업이 보유한 예금 등 현금성 자산의 증가 속도가 그만큼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평가임

 

2. 현대백화점그룹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계열사 현대HCN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KT스카이라이프를 선정했다고 27일 공시함

- 인수가 완료되면 KT는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를 포함해 유료방송 점유율을 35%대로 끌어올리며 후발인 LG유플러스, SK텔레콤을 10%포인트 이상 격차로 따돌리게 됨

 

3. 전남과 충남에 이어 오는 9월 전북에서도 농민수당이 처음 지급되고 다른 도에서도 내년도 지급을 목표로 조례를 제정되는 등 지방자치단체가 농민에게 지급하는 농민수당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음

전국 지자체가 농민수당을 도입하면 한 해 예산만 6000억원에 이르며,. 지자체 재정 자립도가 20~30%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재원 마련 대책 없이 대중인기영합주의(포퓰리즘) 정책을 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많은 고액자산가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삼성증권이 2010년 30억원 이상 자산가를 대상으로 출시했던 SNI(Samsung & Investment) 서비스 10년을 맞아 한층 진화된 서비스를 내놓음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전유물이던 투자파트너형 ‘멀티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로 초고액자산가에게 기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관투자가처럼 삼성증권의 각종 투자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할 기회를 주는 상품이며, 최소 가입요건은 자산 100억원 이상임

 

2. 다음달 수도권 비규제지역과 지방광역시의 분양권 전매 금지를 앞두고 대구 부산 등에서 분양이 잇따르고 있음

수도권에서는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 광역시에선 용도지역 중 도시지역으로 지정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주택의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으며,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인 전국 60개 단지, 4만5902가구 중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곳은 2만9792가구에 달함

 

 

<< 국제 >>

1. 몇 년 전부터 두각을 나타내던 중국 디지털 플랫폼들이 코로나19를 계기로 거침없이 글로벌 시장을 파고들고 있음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간) “올 상반기 틱톡 앱의 다운로드 건수는 6억2000만 건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고, 텐센트의 시가총액은 올 들어 930억달러(약 111조원) 늘었으며, 또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클라우드에 막대한 투자를 하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에 도전하고 있음

플랫폼 전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미·중 간 신(新)냉전은 격화할 전망이며, 뉴욕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선을 앞두고 반(反)중국 조치의 수위를 점점 높일 것”으로 내다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성장관리권역(成長管理圈域)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부터 이전하는 인구와 산업을 계획적으로 유치하고 산업의 입지와 도시의 개발을 적정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말함. 

수도권정비계획법에는 권역을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으로 나누고 있음. 그중 성장관리권역으로 분류되면 성장관리권역이 적정하게 성장하도록 하되, 지나친 인구 집중을 초래하지 않도록  학교, 공공 청사, 연수 시설 그 밖의 인구집중유발시설의 신설과 증설이나 그 허가 등에 제한을 두게 됨. 또 관계 행정기관의 장은 성장관리권역에서 공업지역을 지정하기 위해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수도권정비계획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야 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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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8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탈북인 ‘3만’ 시대 → 2000년대 들어 매년 1000~2000명씩 입국, 2016년 3만명 돌파. 부적응과 비행 속출에도 우리 사회 인식은 여전히 ‘귀순용사’ 시절에 머물러. 최근 5년간 다시 북으로 넘어간 탈북인 11명, 비공식적으론 30명 추정.(국민)


2. 그렇게 돈 풀었는데 → 그돈 다시 은행으로 돌아왔다. 상반기 은행 수신 108조 7000억 증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돈풀기 효과 없었던 셈. (아시아경제)


3. 화를 많이 낸 왕 →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공식석상에서 화를 낸 기록은 태종이 월 0.46회로 압도적으로 많고 영조도 0.24회로 많았다. 세종은 0.06회, 성종은 0.04회로 적어.(문화)


4. 이집트 → 인구 중동 1위, 경제규모 아프리카 3위, 아프리카 2위의 천연가스 생산국, 한국어를 가르치는 대학 11곳. 1995년 수교, 반면 북한과는 1963년 수교. (헤럴드경제)

*아프리카 경제규모 1위는 나이지리아(인구 2억 6백만)


5. ‘월성1호기 폐쇄 부당’ → 감사원, 잠정 결론 낸 듯... 8월초 발표 전망.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 정당성 결여 등 파장 전망. 관련 교수들, 여당과 정부, 감사원 압박 중단하라 성명. (문화)


6. ‘이러다가 집 못 살라’ →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 5월의 3배... 불안감에 사로잡혀 집을 사는 ‘패닉 바잉’(Panic Buying·공황구매) 수치로 나타나...(헤럴드경제)


7. 자영업자를 뺀 16~65세 1000명 ‘직업관’ 관련 조사 → ▷직장생활은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83.3%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 73.7% ▷직장에서 오래 버틸 수 있을지 염려된다 56.3%.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문화)


8. ‘서울월드컵경기장’ 연 58억 흑자 → 2002 월드컵 이후 매년 꾸준히 흑자. 공공시설 활용 모범 사례. 설계부터 향후 활용방안 고민, 수익모델 꼼꼼히 검토한 것이 비결. (세계)


9. 대학강사 강의료 시간당 6만 6,000원... → 국립대 8만 6200, 사립대 5만 5900원. 주당 평균 강의시간(6.2시간) 감안해 연봉계산하면 국립대 1928만원, 사립대는 1247만원. 강사법 제정에도 크게 나진 것 없어.(한국)


10. 日 이어 독일도 ‘G7 확대 반대’ → 회원국 대부분 부정적 입장. 이미 G7, G20 있어 불필요. 트럼프 초청에 다른 회원국 고려않고 너무 흥분하고 띠운 측면 있다 지적 나와.(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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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7월 28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고 검사가 아닌 외부 인사도 총장에 임명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권고안을 내놨습니다. 사실상 검찰총장은 수사와 인사에서 손을 떼라는 의민데 파장이 예상됩니다.

■ 최근 월북한 탈북자 김 모 씨는 강화도에서 철책 아래 배수로를 통해 임진강을 헤엄쳐 넘어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 모 씨는 코로나19 확진이나 환자와 접촉한 적은 없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어제 열렸습니다.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도덕성 검증의 가장 큰 쟁점은 '학력 위조 의혹' 이었습니다. 박 후보자가 1965년 단국대 편입 당시 조선대를 다녔던 것처럼 꾸몄고, 2000년 장관 재임 당시에 이를 바로 잡았다는 게 미래통합당 주장입니다.

■ 어제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남북문제에 대해, 전략적 행보로 대담한 변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2000년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대북 송금과 허위 학력 여부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 SBS가 실시한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모두 20%대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의원 28.4, 이재명 경기지사 21.2, 윤석열 검찰총장 10.3%로 나타났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여섯 번 가운데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며 모레 긴급위원회를 재소집했습니다. WHO
는 최근 6주 만에 코로나19 환자가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확산세가 여전하다고 우려했습니다.

■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 일부가 폐쇄됐는데, 외부 자문위원인 확진자를 포함해 10여 명이 최근 청사 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이 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을 사실상 막아왔는데, 이르면 다음 달초 문이 다시 열릴 전망입니다. 한국에 잠시 들어왔다가 발이 묶였던 유학생과 자영업자 등이 대상입니다.

■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시험은 미국 내 89개 도시에서 3만 명의 건강한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 중국 바이트댄스가 출시한 '틱톡'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틱톡은 짧은 영상을 편집해서 공유하는 동영상 플랫폼인데요. 스마트폰을 돌리지 않고도 영상을 찍을 수 있고, 영상이 짧다 보니 언어 장벽도 낮아서 짧고 감각적인 영상을 선호하는 어린 세대에 인기가 많습니다.

■ 70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일본은 이미 2006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는데요. 일본의 가전판매업체인 노지마가 본사는 물론 지역매장 직원 3천여 명의 정년을 80세까지 연장했다고 합니다. 기존에 65세였던 근무 가능 연령을 한 번에 15년이나 늘린 겁니다.

■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사망자를 애초 알려진 규모의 10배에 가까운 만4천 명으로 추정했습니다. 일반인 만오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피해 규모를 더 정밀하게 추산한 결과입니다.

■ 해수욕장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후 처음으로, 해운대에서 마스크를 쓰라는 경찰 말을 무시하고 욕설을 퍼부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는데, 최대 3백만 원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가정집 컴퓨터를 원격 조종하며 해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현장 조사까지 했지만, 해커는 경찰은 자신을 알 수 없다고 조롱하며 위협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공유기 감염을 통한 해킹 등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 경기도 김포의 임시생활시설에 격리 중이던 베트남인 3명이 탈출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임시생활시설로 쓰이는 16층짜리 호텔의 6층에서 완강기를 이용해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곽 순찰을 하던 시설 직원이 바깥에 완강기가 떨어져 있는 걸 보고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기도 이천에 이어 용인의 기숙학원에서도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 90여 명이 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기숙학원 두 곳 모두 유명 사교육업체가 운영하고 있고 같은 위탁급식 업체가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 수입차 브랜드 지프를 판매하는 피아트클라이슬러의 한국 대표가 직원들에게 성희롱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회사 측은 이 대표의 직무를 일시 정지시킨 뒤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수도권 집값을 잡고 주택 공급 방안을 늘리는 추가 대책이 이번 주 후반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유휴 부지를 활용하고 용적률을 높여, 기존 개발구역 공급량을 확대하는 게 유력해 보입니다.

■ 금값이 4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울 정도로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달러화 약세에 국제 경기 불안까지 겹치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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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7 28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이 행정수도완성추진 TF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단장으로 TF 사령탑을 맡은 우원식 의원은 노무현, 박정희 전임 대통령의 공통된 과업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여야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2014 부동산 3법으로 수십억 버신 분들은 몹시 싫어한다고...

 

2. 미통당의 초선 의원들이 국회의장단에 중립을 지켜달라는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의장단이 중립의 의무를 지키지 않는다면 국회는 지난 20 국회와 같은 파행과 대립을 계속할 수밖에 없을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무슨 초선이 벌써 3선은 되는 의장단을 겁박하고 그러는지...

 

3. 지도부의 '입단속'에도 미통당에서 "입을 계속 닫고 있긴 힘들다"라며 행정수도 이전에 찬성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메시지 분산을 우려하며 '자제' 당부했지만, 소용이 없는 모양새입니다.

무조건 반대하다가도 이건 이익이다 싶으면 일단 찬성... 계산 나오지?

 

4.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은 취임식 없이 곧바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을 했습니다. 장관은통일부가 전략적 행보를 하고 대담한 변화를 만들어서 남북의 시간에 통일부가 중심이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밝혔습니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다음으로 거는 기대가 큽니다. 잘해주시길~

 

5.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검찰총장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라는 권고안을 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언유착 의혹' 관련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이어 '윤석열 힘빼기' 방안의 연장선이라는 지적입니다.

검찰개혁 하자는데윤석열 빼기... 총장이 개혁의 대상이 맞나봐~

 

6. 임은정 부장검사가 1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 내정자에게 한동훈 검사장 정치검사 정리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부장검사는 "혹시나 했다가 역시나여서 슬펐다 전했습니다.

정치 검사들이 승승장구하는 일을 청산하는 것도 검찰개혁 아니겠어~

 

7. 진중권 교수는검언유착' 유시민 이사장 등이 꾸민 음모론으로 추미애 장관이 이를 믿고 '수사지휘권' 발동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교수는김어준과 유시민이 나라의 정신적 대통령 노릇을 해왔다" 주장했습니다.

중권 씨가 미통당, 국민의당 강의 하고 다니더니 그쪽 대통령 기분인가 ~

 

8.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가 한동훈 검사에 대해 수사 중단, 불기소를 권고하자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팬덤'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들은 검사장을차기 법무부 장관'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총장이 대권 후보군 1위라는데 검사도 이쯤 해야 격이 맞지 않겠어~

 

9. 경기도가 온라인 중고차 매매 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매물의 95% '허위 매물' 드러났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제보를 받아 검증을 결과 정식 매물이라고 등록된 100 가운데 95대는 온라인 게시 내용과 달랐던 셈입니다.

중고차 시장이 개판인 알았지만, 정도 개판일 줄이야...

 

10. 북한으로 돌아간 탈북민이 코로나19 걸렸다는 북측 발표가 남북관계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코로나19 진정되기 전에는 교류협력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과 방역 협력 논의를 시작할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쉽지 않다고 생각할 일을 풀어나가는 지혜가 있어야지~ 그걸 몰라?

 

11. 제주에서 미분양 주택을 이용한 불법 숙박업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7 기준 올해 불법 숙박업 적발 건수는 285건으로 가운데 105건이 형사고발, 나머지는 행정계도 조치를 받았습니다.

원희룡 지사께서 대권에만 한눈팔지 말아야 텐데...

 

12. ‘독도는 조선 영토라는 메이지 시기 대표학자의 책이 1889 최초의 일본 검정 교과서라고 밝혀졌습니다. 1905 독도를 시마네현에 무단 편입 전까지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인식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입니다.

그러면 ... 메이지 시대가 아닌 현재의 아베가 박박 우기는걸~

 

13.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로 물건을 혐의로 기소된 20 남성이 재판 중에 또다시 같은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조계는 소액사기에 대한 법원의 선처가 이같은 일을 만들었다며 엄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수십 수백억을 먹어도 집행유예인데... 법원도 찔리지 않겠어?

 

14. 앞으로는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IPTV, 위성방송) 결합서비스를 변경할 가입 신청만 하면 해지까지 번에 처리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같은 내용의 원스톱 사업자전환서비스가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주소 이전도 전입 신고면 땡인데 말야... 이런게 초고속이지~

 

서울시청 확진자 발생, 11 폐쇄·직원 전원 귀가 조치.

대통령 긍정 51%, 부동산 정책 지지 영향 없다 65%.

독일, '한국·러시아 참여 G7 확대' 반대, 체제 합리적.

외교부독일의 G7 확대 반대에 한국 언급 없었다”. 

개혁위검찰총장 수사지휘권 폐지·비검사 총장" 권고.

'공수교대' 무색 박지원, 야당에 "확실히 해라" 호통·훈수. 

 

휴식의 참된 진미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안다.

- 포드 -

 

휴가를 즐기는 것은 매일매일 놀고먹는 사람은 없는 일일 것입니다.

아직 휴가 전이든 진작 휴가를 다녀왔던 말입니다.

많은 비가 예고된 곳이 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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