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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3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08호 신문브리핑(2021년 1월 13일) #

 

""상대방이 감사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고 너무 신경쓰지 말라. 감사란 마음을 기억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2일 대법원에 따르면 양형위원회가 지난 11일 화상회의를 열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의 양형기준 수정안을 의결했으며, 수정된 내용에 따르면 사업주와 도급인을 포함한 기업 내 책임자가 안전·보건 의무를 지키지 않아 산업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난다면 최대 10년6개월까지 형을 선고받게 됨

양형기준은 판사들이 형을 선고할 때 참고하는 일종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 양형기준은 업계 의견 수렴과 온라인 공청회 등을 거쳐 3월 29일 양형위 전체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이르면 4월부터 바로 적용될 예정임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12일 0.71% 내린 3125.95에 장을 마치면서 급등하던 증시에 제동이 걸림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함에 따라 차익 실현에 나선 기관투자가들이 많았으며, 또 주가 상승으로 펀드 내 주식 비중이 너무 높아져 이를 축소해야 하는 기계적 매매까지 더해진 결과임

- 반면 전날 4조5000억원에 달하는 기록적인 매수에 나섰던 개미(개인투자자)들은 이날도 2조3000억원어치를 순매했으며, 기관은 개인들의 매수세를 매도 기회로 판단하는 분위기임

 

2.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인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급등하고 있으며, 워낙 속도가 빨라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등 자산시장에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11일(현지시간)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연 1.145%를 기록했으며, 이는 직전 영업일(8일)의 연 1.120% 대비 0.025%포인트 뛴 수치이고 1주일 전이던 지난 4일엔 연 0.917%로 1%를 밑돌았었음

장기 국채 금리가 오르는 건 일반적으로 경기 회복 신호로 해석되지만 문제는 속도이며, 국채 금리가 한꺼번에 많이 뛰면 이에 연동하는 각종 대출 금리가 상승하기 때문에 기업·가계엔 충격을 줄 수 있음

 

3. 가계가 보유한 현금·예금이 20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

- 12일 한국은행 자금순환표를 보면 가계(비영리단체 포함)의 작년 9월 말 현금·예금 잔액은 1931조7076억원으로 2019년 말보다 148조8310억원(8.3%) 늘어났으며, 가계의 대규모 여유자금이 고수익을 좇아 증시·부동산으로 이동하면서 자산시장을 데우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4.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파이낸셜 등 빅테크 기업들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신청 회사의 지분을 10% 이상 가진 대주주가 제재를 받거나 소송이 진행 중이면 심사를 중단한다는 현행 규정 때문에,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암초를 만남

금융위원회는 마이데이터 사업 2차 예비허가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13일 정례회의에서 허가 안건에 빅테크 중 토스를 포함했으나 카카오페이는 제외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당국은 지난해 10월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인 앤트파이낸셜의 상장 중단 조치를 발표한 것이 심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 국제 >>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채(government bonds)

- 정부가 공공목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당해연도 세입으로 갚기 위한 단기국채와 당해연도 이후의 세입으로 상환하는 장기국채가 있음.
정부가 원리금 지급을 보장하므로 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으며, 한국의 경우 국고채권(국고채),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국민주택채권 등 3종류가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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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3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영장류도 코로나 첫 감염 사례 → 美 샌디에이고 동물원 고릴라들 코로나19에 감염. 8마리 중 2마리 양성 판정. 직원에 의해 감염 추정. (서울)


2. 美-이란 갈등 속 한국 더 큰 피해자 될 수도 → 美, 이미 지난 5일 한국의 한 은행에 있던 이란 자금 80억원을 몰수한 사실 12일 알려져. 이란 내 극심한 반발 분위기.(문화)


3. 전국 출산율 1등 → 전남 영광군. 2019년 합계출산율 2.54명. 전국 평균 0.92의 3배 수준. 현금 지원도 잘하면 효과 있다 입증.(문화)

*결혼 장려금 500만원. 출산 장려금 첫째 500만원, 둘째 1200만원, 셋째~다섯째 3000만원, 여섯째부터 3500만원...


4. 지금 ‘부동산은 버블, 주식은 버블 아니다’? → 최근 10년간 GDP가 46% 늘 동안 부동산은 2~3배 올랐다. 반면 주식시장은 10년간 40~50%정도 밖에 오르지 않았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자산버블 긴급진단 서면 토론’에서. (아시아경제)


5. 北 ‘노마스크 쇼’ 끝났나 → 北 노동당 8차 당대회(1월 5일 시작, 현재 진행 중)에서 그동안 노마스크 일관... 그러나 7일차인 11일부터 돌연 마스크 착용으로 전환. (아시아경제)


6. 국내 백신 개발, 늦었지만 멈춰선 안돼 → 현재 6개사서 개발 진행 중. 임상 1~2차로 초기 단계. 방역상황 좋아 백신 개발 늦은 면도 있어. 전문가, 다음 팬데믹 대비 위해서라도 계속 연구해야.(헤럴드경제)


7. ‘코로나 집콕’에 층간소음 민원 2배로 늘어

→ 지난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건수 총 4만 2250건, 역대 최다. 전년도까지 연평균 민원(2만508건)의 두 배. (동아)


8. 인구 감소,.. 입시경쟁율도 하락 → 2021학년도 수능 응시자 42만명, 가장 많았던 2000학년도(86만)의 절반. 서울 주요 8개대 정시 일반전형 경쟁율 4.73으로 전년도(5.25)보다 하락.(동아)

*1인당 3개 대학 지원 가능... 3:1 경쟁율이면 사실상 1:1 인셈


9. 이런 계산... → 블룸버그 통신 발표 세계 최고 부자 1, 2위인 일론 머스크(테슬라)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의 재산은 하위 139개국의 GDP를 합친 것과 맞먹는다. 국내 5대부자(이건희, 서경배, 이재용, 정몽구, 최태원)의 재산 합계는 40조원으로, 북한의 지난해 GDP보다 18.3% 많다.(경향)


10. 국회 결석, 수당 깍자 → 21대 국회 상임위, 출석율 100% 의원 102명. 그러나 결석율 60%넘는 의원도 있어. 다른 나라에선 결석 의원의 수당을 환수하는 벌칙도 있다고.(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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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16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정부는 단계 조정과 별개로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등 집합금지 시설의 단계적 허용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경북 상주에 있는 개신교 선교단체 BTJ열방센터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진주 국제기도원 원장은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 옥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신고된 제품인 '가습기 메이트'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과 애경산업 관계자들이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가 해당 제품 원료의 유해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건데, 피해자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최근 산업 현장에서 노동자들의 사망 사고 잇따르고 있지만, 사업주를 제대로 처벌하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에 대한 새 양형 기준안을 마련했습니다. 안전을 지키지 않아 사망 사고가 나면 최대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하도록 하는 등 처벌 기준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 오는 20일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폭력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자, 워싱턴 D.C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취임식 일주일 전인 13일부터 주 방위군이 투입돼 워싱턴 DC를 전면 봉쇄하고 의사당 주변에 일반인 접근이 제한됩니다.

■ 이르면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미국행 비행기 탑승이 허용될 전망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시간 12일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방역을 위해 외국에서 오는 항공편 승객에게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서류를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침은 오는 26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통일부가 오는 4월까지 북한과 비대면 대화를 할 수 있는 영상회의실을 구축하기로 하고,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영상회의실은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대회의실에 설치될 예정이며, 공사는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탈 잭스 최고의료책임자, CMO가 한 콘퍼런스 행사에서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최소 1년 동안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식품의약국이 승인한 모더나 백신은 모두 2차례 접종해야 하는데, 아직 면역력이 얼마나 오래 유지되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 오는 4월 7일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향한 여야 발걸음이 무척 빨라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13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부산에서는 김영춘 전 국회사무총장이 민주당에서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집니다.

■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해 말을 아끼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사면에 반대하는 뜻을 밝혔습니다. 본인들이 잘못한 바 없다고 하는데 용서해주면 다른 사람들이 권력이나 돈이 많으면 봐준다고 생각해 예방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사실상 이란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지만 이란 혁명수비대에 억류된 한국 케미호와 선원들을 석방시키지 못했습니다. 고위급 협의가 진전을 보지 못하면서 사태가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란은 한국 시중은행에 동결된 70억 달러의 이자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마스크로 코와 입을 덮는 대신 코에 실리콘을 끼우기만 해도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다며 '코고리' 라는 제품이 있다고 해서 주목받고 있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보고 판매 업체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수돗물을 전기분해 해서 살균 수를 만드는 기기로 알려진 '전해수기'가 알고 보니 엉터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부분 제품이 수돗물만 넣으면 99% 살균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살균력이 최대 30%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를 개발한 '스캐터랩'이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대해서 "알고리즘으로 실명 필터링을 거쳤지만 문맥에 따라서 사용자의 이름이 남아있는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스캐터랩은 "'이루다'는 연인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분석해서 애정도 수치를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 '연애의 과학'의 데이터를 학습했다"고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서울 도심 주거 지역에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서 용도변경을 통한 용적률 상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준공업지구는 주거지역으로, 일반 주거지역은 상업지역으로 바꿔서 지금보다 용적률을 올리겠다는 건데, 이렇게 되면 같은 면적에 주택을 더 높고 빽빽하게 지을 수 있게 됩니다.

■ 20~30대 젊은 층들이 앞다퉈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주식을 살 수 있는 한 증권사 금융상품권은 9달 동안 1천4백억 원이 팔렸는데, 역시 20~30대가 주 이용 고객입니다. 집값 급등 속에 부동산 시장에서 소외된 청년층이 주식 시장에서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앞다퉈 투자에 뛰어든다는 분석입니다.

■ 주식 하시는 분들은 익숙하겠지만 '공매도' 라는 거래 방식이 있습니다. 이 공매도가 하락세를 더욱 부추긴다는 지적이 있어서 작년에 금지를 시켰는데 이걸 재개할지 말지를 두고 증권 업계가 시끄럽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로 인한 공매도 금지가 3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라며,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제도 개선을 끝내겠다는 입장이지만 정치권까지 공매도 재개에 반대하고 나선 가운데 개인들도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 4년 연속 '미쉐린 빕 구르망(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에 선정된 서울 인사동의 '꽃, 밥에 피다'가 포장배달 전문점 '보자기꽃밥'을 따로 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맛집들 중에서는 첫 시도인데요. '꽃, 밥에 피다'는 20여년간 친환경 먹거리를 연구해온 송정은 대표가 2015년 12월 전국 산지에서 공수해온 친환경 식자재로 품격 있는 한식을 선보여온 고급 한식당입니다.

■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헬스케어' 분야가 기업 신기술의 집합체이자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올랐습니다. 낮에는 집중을 돕고 밤에는 숙면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조명부터, 병원에 가지 않고도 간단하게 폐활량을 측정할 수 있는 기기 등은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휩쓸었습니다. 급성장하는 헬스케어 시장을 놓고 전세계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연구팀이 19세 이상 1만6799명을 대상으로 난청의 위험요인을 분석한 결과, 나이가 많아질수록 청력이 점차 악화되었으며 특히 65세가 넘어가면 6000Hz 이상의 고음 청력이 급격히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화성 난청의 원인은 노화에 의한 청각 기관의 퇴행성 변화이며, 과거에 노출된 소음, 만성질환 여부,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 모든 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죠. 위암 발생률 세계 1위인 한국인은 위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위암이 조기 발견되면 위내시경시술로 간단히 완치될 수 있으며, 조금 진행한 위암도 복강경 수술을 하면 일상으로 금방 복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몇 달이면 빠르게 암이 진행하므로 미루지 마시고 검사를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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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검찰개혁 특위 4차 회의를 열고 "검찰이 셀프개혁의 한계를 보여줬다"고 질타했습니다. 특위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검찰의 개혁위가 총 39건의 권고안을 제시했음에도 검찰은 제대로 수용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런 견제 장치가 없는 철밥통 권력이 무슨 자체 개혁을 하겠냐고...

2. 김종인 위원장이 후보 단일화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를 위해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장 영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철수 대표 중심의 단일화 논란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러면 야권단일후보 안철수의 큰 그림은 나가리인가요...

3. 검찰이 2019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 과정의 불법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도주 우려가 있는 긴급한 사안의 경우 임시 사건번호로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고 있어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학의가 변장 좀 하고 출국을 하려고 하면 보내줬어야지 말야...

4. 월성 원전 내 부지에서 다량의 삼중수소 등이 검출된 사실이 드러나자 국민의힘과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가짜뉴스”, “잘못된 보도”라며 의혹 자체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반해 민주당은 정부에 전면적인 조사를 주문했습니다.
원전 마피아라는 말이 그렇게 듣기 싫으면 먼저 국민 건강 걱정부터 하시길~

5. 부산 강서구가 대면 예배를 강행했다는 이유로 부산 세계로교회에 대해 폐쇄조치 명령을 내리자 교회 측이 집행정지 소송을 내며 이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기독교 시민단체는 세계로교회를 방역법 위반으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인데 같은 기독교라도 어찌 이리 다른지... 하나님 맙소사~

6. 앞으로 경찰·소방·구급·혈액공급용 긴급 자동차는 출동 중 신호를 위반하거나 중앙선을 침범해도 처벌을 받지 않게 됩니다. 그동안은 일단 사고가 나면 개인이 처벌될 가능성이 커, 응급 차량의 운전자가 위축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것뿐 아니라 차량 훼손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지 않도록 하는 건가요?

7. ‘AI 성착취’ 논란으로 시작해 동성애·장애인·인종 등 혐오 발언을 내뱉던 AI 챗봇 ‘이루다’가 12일 서비스를 종료하며 사실상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대신 그 자리엔 ‘AI 시대 속 인간’이 해결해야 할 묵직한 과제가 남았습니다.
결국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오염시키고... 사악한 인간이 빚어낸 종말이로다...

8. 가수 유승준이 연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는 병역기피자 아니다"는 등 정치권과 대한민국 사회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예 유 씨의 유튜브 채널을 차단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대한민국 사회에 결코 보탬이 안 되는 미국인은 차단하는 게 맞지요~

9. 이수정 교수가 김병욱 의원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자신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해 “굉장히 화가 났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목숨까지’라던 사람들에게 ‘오죽하면 탈당했을까’라고 묻고 싶다.

10. 터키에서 성폭력과 미성년자 성적 학대 등으로 기소된 사이비 종교단체의 교주에게 1천 년이 넘는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교주는 2018년부터 미성년자 성적 학대, 성폭행 등 15개 혐의로 신도 200여 명과 함께 체포됐습니다.
교주라서 1천 년을 살지도 모르니 대한민국 사이비 교주도 그리하심이~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김진애·정봉주 경선 내달 선출.
나경원, 오늘 서울시장 출마선언 김종인에 사전 인사.
안철수, '3자 대결 승리' 김종인에 "야권 지지자에게 상처”.
김종인 "안철수 지지율 1등? 분석해보니 의미 없어".
‘가습기 살균제' SK케미칼·애경산업 전 대표 무죄.
김종인, 이명박·박근혜 “국민도 용서할 의향 가졌을 것”.
강병원 “유승민, 얼굴 가리면 안철수·전광훈과 분간 못해".

겨울의 추위가 심할수록 이듬해 봄의 나뭇잎은 한층 더 푸르다. 사람도 역경이 없으면 큰 인물이 될 수 없다.
- B. 프랭클린 -

큰 추위가 물러가고 롤러코스터를 타듯 오늘은 봄 날씨 같은 기온이 예고됐습니다. 그렇다고 두꺼운 외투를 쉽게 벗어 던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날씨만큼 따뜻한 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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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AI 챗봇 이루다 논란 일파만파 외

 

1. AI 챗봇 '이루다' 논란 일파만파
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의 챗봇 '이루다'를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이루다는 페이스북 메신저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로 지난해 말 출시되자마자 성희롱 이슈가 불거진 데 이어 최근에는 개인정보 침해 및 혐오 발언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2. 작년 쿠팡 결제 규모 41% 증가
지난해 쿠팡에서 결제된 금액이 21조 7,485억 원 규모에 달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년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 쿠팡은 작년 지속적으로 월별 결제금액이 상승해, 1월 1.5조 원에서 12월 2.3조 원으로 지난 3년 내 월별 결제금액 중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 페이스북, "모바일·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확대"
페이스북이 게임 마케팅 인사이트 보고서를 발표하며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모바일 게임 시장이 크게 확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의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해 3월부터 모바일 게임 고객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고,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관련 커뮤니티 규모도 크게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식약처, '코로나19 치료' 상습 허위광고 강력제재
식약처가 과학적 근거 없이 식품·의약품의 코로나19 치료·예방 효과를 허위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수사 의뢰하는 등 강력하게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온라인 쇼핑몰, 해외직구, 구매대행,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불법적으로 광고 및 판매되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5. 재택근무에 누가 정장 입어요? '신사복의 몰락'
하향길을 걷던 신사 정장이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았다. 코모도, 빨질레리, 루이까또즈 셔츠 등이 사업을 중단했으며 2011년 6조 9천억 원이던 시장은 작년 3조 7천억 원으로 반토막 났다. 비즈니스 캐주얼의 성장과 재택근무 일상화로 정장의 필요성이 사라지고 있이 때문으로 보인다.
 
 
6. 이번 설 트렌드 "집콕"
티몬의 설문조사 결과 이번 설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콕, 모바일 쇼핑, 비대면 등이 주요 트렌드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계획에 대해서는 가족과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응답이 65%로 가장 높았고 20%는 영상과 게임 등을 즐긴다고 답해 10명 중 9명은 집콕을 선택했다.
 
 
7. SK매직, 글로벌 광고대행사 '오길비' 낙점
SK매직이 오길비와 손잡고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오길비는 전 세계 83개국 132여 곳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광고대행사다. 오길비와 말레이시아 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SK매직의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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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PI

 

PS와 PI 둘다 성과급(상여금) 개념으로써 약자를 보면 얼핏 비슷하지만, 내용에 있어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PS는 

Profit Sharing의 약자로 이익배분성과급 또는 초과이익분배금으로 해석할수 있고

 

PI는 

Productive / Performance / Personal incentive 를 표현하며 생산성 격려금(장려금) 또는 개인인센티브로 해석됩니다.

 

PS는 기업이 일정기간(분기/반기/연간 등) 동안에 목표로 정한 이익(이윤)을 초과 달성하였을 때 그 초과분의 이윤에 대해서 직원들과 분배하는 제도 입니다.

 

PI는 생산성 달성 또는 향상에 따른 인센티브로서 업무별 생산성 기준을 정하여 이를 달성 또는 향상시켰을 때 이에 대한 보상적 성격의 상여금을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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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07호 신문브리핑(2021년 1월 12일) #

 

* 오전 업무 시간 관계상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평생 감사하며 살다가 한 점 미련없이 생을 마치다."

- 원로 작가 한말숙 씨의 묘비명

 

 

1. 올 들어 기록적인 한파에 탈(脫)석탄 정책까지 더해져 LNG 수요가 급증하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가격이 역대 최고치로 급등함

11일 글로벌 에너지 정보분석업체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플라츠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과 일본 현물시장(JKM)에서 LNG 가격은 100만BTU(열량단위)당 21.453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09년 이후 최고치로 지난달 초 8.065달러에서 불과 한 달여 만에 세 배 가까이로 상승함

 

2. 일본 정부가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겨냥한 미국의 제재를 기회로 미국 및 영국 정부와 연계해 NEC와 후지쓰 등 자국 통신회사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음

- 5세대(5G) 이동통신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일본 통신사의 입지를 회복해 차차세대 통신 규격인 6G 시장을 선점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됨

 

3. 사우디아라비아가 최대 50년간의 감세와 고용 혜택 등을 내세워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글로벌 기업들을 자국으로 끌어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 보도함

FT에 따르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프로그램 HQ’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이 같은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으며, 사우디 정부는 두바이에 있는 구글, 지멘스 등 정보기술(IT), 금융, 석유 분야 기업들을 수도 리야드에 유치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4. 금융감독당국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유예 프로그램을 오는 4월 이후에도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음

-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끝날지 예상하기 어려운 데다 내수 불황이 단기간에 회복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금융회사들은 이자 유예 조치만이라도 중단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정부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짐

 

5. 국내 창업 초기 기업인 ‘K스타트업’이 11일 막을 올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향후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주도할 제품과 기술에 주는 상인 ‘CES 혁신상’을 휩쓸었음

이날 CTA가 본 행사 시작에 앞서 공개한 ‘CES 혁신상’에 국내 스타트업 제품과 기술 18건이 이름을 올렸으며, 대기업과 공공기관, 투자업계를 하나로 묶어 유망 스타트업을 키워내는 선순환 창업 생태계가 빚어낸 결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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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2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현지시간) 美정국 혼란 및 기술기업 규제 우려 등에 하락… 다우 -89.28(-0.29%) 31,008.69, 나스닥 -165.55(-1.25%) 13,036.43, S&P500 3,799.61(-0.66%), 필라델피아반도체 2,969.92(+1.14%)
● 국제유가($,배럴), 달러 강세에도 산유국의 생산량 감축 효과 기대감 지속 등에 강보합... WTI +0.01(+0.02%) 52.25, 브렌트유 -0.33(-0.59%) 55.66
● 국제금($,온스), 美 증시 하락 등에 상승... Gold +15.40(+0.84%) 1,850.80
● 달러 index, 美 국채수익률 급등 등에 강세... +0.40(+0.45%) 90.50
● 역외환율(원/달러), -2.23(-0.20%) 1,097.39
● 유럽증시, 영국(-1.09%), 독일(-0.80%), 프랑스(-0.78%)
● 美 12월 고용추세지수 99.01…전월 대비 하락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올해 채권매입 테이퍼링 생각 열려있어"
● 뉴욕 연은 "소비자 물가 상승 기대 올라가"
● 크레딧스위스 "미 경제, 올해 말 팬데믹 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
● 건들락 "인플레 5~6월 3% 달할 수도…게임체인저 될 것"
● USTR 대표 "대중국 관세 되돌리지 말라"…바이든에 조언
● 달러인덱스 3주래 최고…TD증권 "더 오를 수 있어"
● WSJ "미 의회 난동사태에 대형 기술주 규제 더 심해질 것"
● 트럼프 계정 영구 중단한 트위터…개장전 주가 8% 급락
● 미 기업들, 정치권 돈줄 끊기 선언…공화 겨냥 기부 중단 확산
● BOE 위원 "마이너스 금리 정책 도구에 있어"
● 영국 당국 "모든 돈 잃을 준비 해라"…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직격'
● 비트코인, 11% 급락…가상화폐 1천700억 달러 증발
● 금융위 "공매도 금지 3월 15일 종료…제도개선 계획"
● 문재인 대통령 "전국민 백신 무료 접종"
● 낮부터 기온 회복…미세먼지는 '나쁨 수준'

[기업/산업]
● 아마존 손잡은 최태원, 정용진까지 가세
● '그린뉴딜'이 부른 수요 폭증…LNG가격, 1년새 5→21달러로
● LNG값 뛰는데 발전비중 늘려…전기료 급등할 수도
● 삼성SDI, 테슬라 손잡고 ESS 1위 굳힌다
● "애플과 손 잡는다고?" 현대차 시총 4위로 점프
● 가스公 '수소공사'로 탈바꿈 선언…"수소경제 선도"
● 접촉사고에도 뜸·경락·부황·약침까지…보험사 '한숨'
● 4대 시중銀 내달까지 26개 점포 축소
● 대한항공, 아시아나 현장실사…"연내 통합"
● 대한항공, 화물 덕에 영업익 2천억원 올렸다
● 삼성전자, CES서 '보다 나은 일상' 주제로 AI·IoT 가전·로봇 소개
● 애 봐주고 업무관리…나만의 AI비서 나온다
● 인텔 AI 칩·라이다·3D 센서 탑재…자율車 기술 장착한 로봇청소기
● 상소문처럼 펼쳐지는 LG '롤러블폰' 공개…찬사 쏟아졌다
● LGD '투명 OLED'…건너편 벽까지 보인다
● 운전대는 필요할 때 꺼내고…전기 신호로 車제어
● 구자균 회장 "LS일렉트릭은 글로벌 디지털 기업"
●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작년 中 판매 10년래 최대
● 한화 新 협동로봇…케이블 없이 다른 장비와 연동
● 현대중공업그룹, 2880억 규모 배 3척 수주
● 이재용·준법위 면담 정례화
● 한컴그룹, 홈서비스 로봇·드론 등 비대면 신기술 선보여
● ETRI, 1초에 40조번 계산하는 AI 반도체
● 연말정산·국민신문고 민원 때 패스·카카오 민간 전자서명 쓴다
● 롯데케미칼 쑥쑥 크는 비밀병기…유리같은 의료용 투명 플라스틱
● 폐비닐 연료로 때는 세계 첫 플라스마 발전소 4월 가동
● 엘앤씨바이오, 中 화장품 임상대행 시장 진출
● 밀키트 매출 2년 새 10배 '초고속 성장'…마이셰프 "올해는 글로벌 시장 정조준"
● 단체급식 불황 이겨낸 CJ프레시웨이…비결은 '반조리 식품'
● 용마로지스, 의약품·백신 정온 배송시스템 갖췄다
● 美FDA, 크리스탈지노믹스 항암 신약 희귀의약품 지정
● 레이저 스캐너 특허분쟁서 글로벌 기업 누른 오토닉스
● 지갑 연 IT 부자들…현대百 판교점 매출 1조
● 황소장에 나홀로 우는 '박스피' 상품들
● '9만전자' 주역은 주식 초보 '포모族'
● "올해 기대해도 좋다"…RBC가 꼽은 최고 유망 주식은?
● 와이더플래닛 "AI·빅데이터로 맞춤형 광고"
● 활황장에 웃지 못하는 PEF…"자금회수 기회? 매물 값도 치솟네"
● 쿠팡, 나스닥 상장 예심 통과
● "목표가 또 올려야 하나"…주가 폭등에 괴로운 애널리스트
● '바이든 시대' ESG로 몰리는 돈
● 사모펀드 운용사 KKR, 아·태 인프라펀드 결성
● 거래대금 64조 사상최대…증권株 함박웃음
● 코스피 대형주 거래 비중 74%…작년 3월 이후 최대
● 한국 시총 30위내 IT 비중, 20년새 25%→63%
● 배달의민족 키운 'IMM인베' 8천억 펀드 결성
● 니오 '꿈의 배터리' 선보여…서학개미 사이서 인기급증
● 5G 호조에 SK텔레콤 탄력
● 한국에 7700억원 쏟아부은 넷플릭스, 제작자 줄서…'콘텐츠 블랙홀' 급부상
● 디즈니·애플도 연내 상륙…토종 OTT업체들 반격 채비

[경제/증시/부동산]
● "나만 주식 없을라"…개인 4.5兆 폭풍 매수
● "주식 안 하면 바보 된다"…전세금까지 베팅하는 개미들
● 롤러코스터 코스피…하루 변동폭 170P
● "亞 증시 과열…우려스러운 신호"
● 금감원 "코스피 3300되면 과열" 이례적 증시보고서
● '개인 빚투' 과열 우려에…은행들 불러모아 당부한 금감원
● 개미 '공매도 금지 연장' 목소리 키우자…당국 불끄기 나서
● 한국만 세금 역주행…법인세 부담 3년새 24조원 늘었다
● 세금·규제 발 묶여…年매출 20% 증가 고성장社, 10년동안 3100여개 사라져
● 韓 작년 1인당 국민소득…G7 이탈리아 추월한 듯
● '소상공인·中企 대출' 110조, 만기 6개월 또 연장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의 침묵…더 쪼그라든 이낙연 '사면론'
● '경제' 29번 언급한 문 대통령…"상반기 중 코로나 前 수준 회복 목표"
● 이란서 면박만 당한 최종건 외교차관
● "방사성 물질 다량 유출?"…'월성 원전 괴담' 반박 나선 한수원
● "콩가루 집안이냐"…'안철수 모시기'에 발끈한 김종인
● 국민의힘 뒤늦게…"중대재해법 합의한 적 없다"
● '코로나 이익공유제' 꺼낸 與…또 기업 옥죄나
● 자녀교육 7천·결혼 1억…은퇴후가 두려운 金부장
● 양파값 58% 사과 54% 쌀 19%↑…"샐러드가 졸지에 황제식단 됐네"
● 北, 노골적 무시에도…문재인 대통령 "대화" 되풀이
● 與, 김정은 서울 답방 '고대'…윤건영 이어 설훈도 언급
● 김정은 '당 총비서' 올라…김일성·김정일과 '동급'
● 金, 인민복 다시 입고 당결속 다져…비서국 부활, 사회주의 체제 강화
● 금융·유흥업엔 '착한임대 稅혜택' 안준다
● 소부장 으뜸기업 22社 선정…정부 4천억 + 알파 지원사격
● 제주남단 항공관제권, 日서 韓으로 옮겨온다
● 위안부 피해 할머니 2차 손배소 선고 연기
● 버팀목자금 첫날 90만 건 신청…최대 300만원 지급 개시
● '1인당 10만원' 설 재난지원금 주는 지자체는 어디?
● 수험생 줄어…주요대 정시 경쟁률 줄하락
● 남양주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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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07호 신문브리핑(2021년 1월 12일) #

 

* 오전 업무 시간 관계상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평생 감사하며 살다가 한 점 미련없이 생을 마치다."

- 원로 작가 한말숙 씨의 묘비명

 

 

1. 올 들어 기록적인 한파에 탈(脫)석탄 정책까지 더해져 LNG 수요가 급증하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가격이 역대 최고치로 급등함

11일 글로벌 에너지 정보분석업체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플라츠에 따르면 지난 8일 한국과 일본 현물시장(JKM)에서 LNG 가격은 100만BTU(열량단위)당 21.453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09년 이후 최고치로 지난달 초 8.065달러에서 불과 한 달여 만에 세 배 가까이로 상승함

 

2. 일본 정부가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겨냥한 미국의 제재를 기회로 미국 및 영국 정부와 연계해 NEC와 후지쓰 등 자국 통신회사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음

- 5세대(5G) 이동통신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일본 통신사의 입지를 회복해 차차세대 통신 규격인 6G 시장을 선점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됨

 

3. 사우디아라비아가 최대 50년간의 감세와 고용 혜택 등을 내세워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글로벌 기업들을 자국으로 끌어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 보도함

FT에 따르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프로그램 HQ’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이 같은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으며, 사우디 정부는 두바이에 있는 구글, 지멘스 등 정보기술(IT), 금융, 석유 분야 기업들을 수도 리야드에 유치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4. 금융감독당국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유예 프로그램을 오는 4월 이후에도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음

-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끝날지 예상하기 어려운 데다 내수 불황이 단기간에 회복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금융회사들은 이자 유예 조치만이라도 중단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정부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짐

 

5. 국내 창업 초기 기업인 ‘K스타트업’이 11일 막을 올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향후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주도할 제품과 기술에 주는 상인 ‘CES 혁신상’을 휩쓸었음

이날 CTA가 본 행사 시작에 앞서 공개한 ‘CES 혁신상’에 국내 스타트업 제품과 기술 18건이 이름을 올렸으며, 대기업과 공공기관, 투자업계를 하나로 묶어 유망 스타트업을 키워내는 선순환 창업 생태계가 빚어낸 결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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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2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초저출산, 미래에 대한 불안이 원인? → 합계출산율 0.83... 인구 유지 수준 2.1명 미달은 물론 OECD 유일 0명대. 월소득 500만원 이상 젊은층(25~39세)도 ‘부모세대보다 더 많은 부를 쌓을 수 있다’에 50.8%만 긍정.(헤럴드경제)


2. 쿠팡, 美나스닥 예비심사 통과 → 사실상 9부 능선 통과. 통과되면 몸값 27조~30조도 가능. 2010년 창사이래 그동안 매출 급성장에도 매년 수천억에서 조단위 적자 기록했지만 올해 흑자 전망하는 증권사도 있어.(헤럴드경제)


3. 올해 갚아야 할 국고채 48조 → 금년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 48조. 내년·내후년엔 60조대 훌쩍 넘어설 듯.(문화)

*48조, 60조는 올 총 국가예산 555조의 10%에 해당하는 금액...


4. ‘어메이징 그레이스’ → 미국의 대표적인 찬송가. 영국 민요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사는 노예무역선 선장 출신의 사제가 그런 일을 한 것을 참회하며 쓴 것이라고. (아시아경제)


5. ‘전국민 무료백신’ 대통령 신년사 → 백신 지각논란 의식? 한달전 ‘최소비용’ 입장에서 선회. 추가 재정부담 2조 안팎 추산. 재원은 건강보험서 조달할 듯. 백신종류 선택 놓고 갈등 우려.(한경)


6.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 → 김일성, 김정은이 가졌던 궁극의 직위. 김정은의 당내 공식 직함은 집권 초기 ‘제1비서’에서 지난 2016년 ‘위원장’, 이번에는 ‘총비서’로 격상.(문화)

*미국의 장관, 유엔사무총장, 구소련 공산당 서기장 등이 모두 ‘비서’ (Secretary)


7. ‘화이트워싱’

→ 배역에 관계없이 백인 배우를 캐스팅하는 것. 최근에는 유색인종 모델의 피부색을 원래보다 밝게 보정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첫 여성부통령 ‘해리스’, 패션잡지 ‘보그’ 표지모델. 지나치게 흰 얼굴, ‘화이트워싱’ 논란. (서울)


8. 작년 주택총거래액 360조원 → 2006년 통계 이래 '역대 최대'. 2019년(246조)에 비해 110조원 이상, 종전 최고였던 2015년(262조) 보다는 98조원 늘어. 수도권과 지방으로 구분하면 각각 227조, 133조로, 양쪽 모두 처음 200조원과 100조원을 돌파.(한국)


9. 인공지능 대화 로봇 ‘이루다’, 20일 만에 결국 서비스 중단 → 대화 참가자들은 20대 여성으로 설정된 ‘이루다’에게 성희롱성 대화를 던졌고 이루다는 ‘흑인은 오바마 급 아니면 싫다’, ‘레즈비언은 혐오스럽다’ 등 문제 발언 쏟아내.(중앙)


10. 트럼프, 막판까지 일정 빼곡 → 예상되는 퇴행에 우려. 측근 훈장 수여, 사면, 대표정책인 ‘국경장벽’ 방문 등. 자신의 계정을 퇴출 시킨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행정규제 명령도 검토.(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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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모든 국민에게 코로나19 무료 백신 접종이 다음 달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치료제와 백신 개발로 올해 위기를 벗어나 도약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로 깊어진 양극화 극복을 위한 '포용'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 수천 명 대면 예배로 방역 수칙을 어겨 운영 중단 명령을 받은 부산 세계로교회가 또 대면예배를 강행해 폐쇄 명령을 받자 소송에 들어갔습니다. 방역 당국의 수차례 경고에도 대면예배를 강행해 30명이 넘는 환자가 나온 경남 진주의 국제기도원도 시설 폐쇄됐습니다.

■ 경북 상주에 있는 개신교 단체 인터콥선교회가 운영하는 BTJ열방센터 관련 환자가 이어지면서 안정세로 돌아선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5백 명 넘는 환자가 쏟아졌지만, 아직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 수는 전체의 30%밖에 안 됩니다.

■ 극심한 학대 끝에 숨진 16개월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재판이 내일 시작되는데 검찰이 부검의에게 의뢰한 사망 원인 재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검찰은 이 내용과 의사회의 소견 등을 바탕으로 살인죄를 적용할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 혹한 속에 5살 여자아이가 내복 차림으로 길에서 발견된 지 며칠이 안 지나 근처에서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내복 차림인 6살 딸을 집 밖으로 내쫓은 20대 친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일본 수도권 일부 지역에 발령된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서일본 중심지인 오사카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내일(13일) 오사카와 교토, 효고 등 간사이 지역 3개 광역자치단체에도 긴급사태를 발령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현재 긴급사태는 수도 도쿄를 포함해 수도권 4개 광역자치단체에 발령돼 있습니다.

■ 미국 민주당 하원 의원들이 내란 선동 혐의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은 펜스 부통령이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해 대통령의 직무를 박탈하도록 하는 결의안도 제안했습니다.

■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돼 최고지도자임을 재확인했는데, 김여정 제1부부장은 정치국 후보 위원에도 탈락해 배경이 주목됩니다. 북한은 또 석 달 만에 심야 시간 열병식을 열었는데, 당 대회에서 국방력 강화를 강조한 터라, 당국이 배경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 세계 최대 가전축제 CES, 국제가전박람회가 어젯밤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CES 역사상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열리는데, 코로나19 이후 떠오를 이른바 '보복 소비 시장'을 겨냥해 기업들이 치열한 기술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이미 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가 한꺼번에 폭발하는 이른바 '보복 소비'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하면서 안전성 확인 의무 등을 소홀히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케미칼 전 대표와 애경산업 전 대표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은 이들에게 금고 5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 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하는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는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이 등장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검은 고양이 사냥' 사진을 올려서 논란이 된 한 채팅방 참여자는 엽총과 활을 소지하고 다니면서 개, 고양이부터 너구리까지 닥치는 대로 동물을 살해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성희롱과 소수자 혐오, 개인정보 유출 논란을 일으킨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개발사가 어제 결국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이번 사태를 계기로 AI 윤리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마련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편향된 대화와 편향된 대화를 학습한 AI의 혐오,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가 던진 묵직한 질문과 AI 윤리 논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 위기 이후 일부 업종의 경우 호황에 수익이 크게 늘어난 것을 두고 '코로나 승자' 라고 하는데요. 이 코로나 승자의 이익을 사회적으로 공유하자는 제안이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발성을 유도하기 위해선 '착한 임대인' 제도처럼 세액 공제를 해주는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감염병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영업손실을 제도적으로 보상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 금융위는 "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는 3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3월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시장 조성자 제도 개선, 개인의 공매도 접근성 제고 등 제도 개선을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새해 들어 급등하던 코스피가 어제는 크게 출렁거리다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들이 내놓은 엄청난 물량을 개인투자자들이 계속 쓸어 담으면서 종일 팽팽했는데요. 개인이 하루에 순매수한 금액만 4조 원을 훌쩍 넘어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과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신용대출을 포함한 가계부채 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모든 도민에게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을 주장해온 가운데 도의회가 '도민 1인당 10만원 지급'을 경기도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4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지역화폐나 신용카드를 함께 사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에 앞선 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일에는 블룸버그 통신에서 쿠팡이 IPO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사실상 9부 능선을 넘은 거라, 이르면 오는 3월 나스닥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한 주류업체가 자사 제품의 대표 소주를 16.9도에서 16.5도로 0.4도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16.5도는 현재 시판 소주 제품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데요. 소주 도수를 낮춘 업체 측은 "코로나19에 따른 혼술, 홈술의 증가로 순한 소주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췄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쌀 20㎏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운 19.4% 올라 5만 6240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쌀 재배면적이 줄어드는 추세인데다 지난해 여름 긴 장마와 집중호우 등으로 작황이 부진한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 씨가 뉴욕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그리고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여덟 개의 미국 연기상을 받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또, 영화 '미나리'는 샌디에이고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과 각본상 등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오스카 입성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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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새해 화두로 '회복·포용·도약'을 제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해는 분명히 다른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회복이라는 말이 가슴에 다가오는 듯... 일상이 너무 그리워요~ 

2. 주호영 원내대표는 2019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긴급 출국 금지 공문이 허위로 작성된 의혹이 있다며 특검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최근의 당내 인사들의 성추문 의혹에 대해서는 “더 검증을 강화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놈의 특검 아니면 할 얘기가 없지? 좀 기다려봐 공수처 생기니까~ 

3. 국민의힘을 뺀 여야는 국민의힘 출신 인사들의 잇단 성추문에 융단폭격을 가했습니다. 김종인 비상위원장이 "앞으로 성비위 사건은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수습에 나섰지만, 여야는 대국민 사과와 진상규명 등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김종인 위원장님 원래 성비위는 앞에서 하지 않고 뒤에서들 하는 건데요... 

4. 김병욱 의원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로 지목된 당사자가 “김 의원과 일체의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피해 받은 사실이 없으므로 피해자란 표현을 삼가주길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여태 가만 있다 갑자기? 그렇다면 탈당은 왜 했는데? 성질이 급해서? 

5. 안철수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 후 서울의 국민의당 지지율이 10%를 넘겼고 TK와 충청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심상치 않은 민심 변동에 국민의힘은 ‘예비경선 면제’까지 꺼내며 입당 후 야권단일화 요구에 나섰습니다. 
개 끌려 가듯 끌려 가면서 뭔 입당을 요구해... 동물 학대로 신고를 해야지~ 

6.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전직 대통령 사면은 대통령의 결심에 달렸다"며 반대하는 지지층을 설득해 국민통합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그것이 바로 모두 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사면을 얘기 하는 사람들에게 정의가 무엇인지 보여주세요~ 

7. 정용훈 KAIST 교수가 ‘월성원전 방사성 물질 오염’ 의혹에 대해 당연한 것을 음모로 몰아 원전 수사를 물타기 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교수는 2017년 “후쿠시마에 사람이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후쿠시마로 이사를 가면 내가 포장이사 비용을 대줄 용의가 있는데... 

8.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유튜브를 통해 또 한 번 자신이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유승준은 자신의 국내 입국을 막고 있는 법무부를 향해 사과하라고 주장하며 외교부를 '지질한 구경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태극기부대 하랴 성조기부대 하랴 바쁘지? 거봐 이도 저도 아닌 마녀 맞지~ 

9. 현직 경찰관의 금은방 절도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피의자의 도박 사실을 알고도 숨겨주려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수사 종결권을 갖게 된 경찰이 제 식구 감싸기부터 하려 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검찰 식구였으면 기소 거리도 안 될 일이었을 지도... 하여간 문제는 문제야~  

김종인, 오세훈에 격노 "그런 출마선언이 어디 있느냐". 
청년의힘 "김병욱 의혹 유감 사실관계 밝히고자 노력”. 
정은경 "국민 100% 넘는 백신 확보, 추가 확보도 검토 중”. 
오늘부터 북극발 한파 물러가 20일까지 평년추위 계속.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야말로 확실하고 영원한 생명의 경탄이다.
- 타고르 -

자기 자신을 저평가 하거나 심지어 폄훼 하고 자학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세상에 아무리 훌륭하고 위대한 사람이 있다 한들 당신의 존재 가치만 할 수는 없습니다. 
나를 치켜세울 필요는 없지만, 스스로를 깎아 내리는 우를 범하지 마세요. 
세상 누구 보다 멋진 사람은 당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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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스마트주문 힘 쏟는 네이버, 검색 강화페이 확대 노린다 외

 

1. 스마트주문 힘 쏟는 네이버, 검색 강화·페이 확대 노린다
네이버가 음식점·카페 전용 주문결제 서비스인 스마트주문 수수료 면제를 통해 수익마저 포기하며, 스마트주문 가맹점을 크게 늘리고 있다. 이유는 검색 정보 강화와 네이버페이 확대를 노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페이와 연동되어 소비자 락인 효과도 노릴 수 있다.
 
 
2. 국민 절반 유료 OTT 봤고, 그중 절반 넷플릭스 봤다
유료 OTT 서비스 이용 경험자가 크게 늘어 지난해 50%에 근접했다. 넷플릭스가 이용률 24%로 1년 새 두 배 이상 성장하는 등 앞서가던 토종 OTT 이용률을 단번에 뒤집었다. 올해는 디즈니플러스가 상륙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OTT 간 경쟁이 격화되고 토종 OTT 입지는 줄어들 전망이다.
 
 
3. 틱톡, 미국 견제에도 불구하고 작년 '세계 1위 앱'
틱톡이 미국 행정부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억 4,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전 세계 1위 앱으로 등극했다. 틱톡에 이어 틴더가 5억 1,3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고, 유튜브가 4억 7,8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4. 가격 인상 후 파격 할인 '꼼수'... 오픈마켓, 비양심 셀러 철퇴
오픈마켓들이 부당 가격을 통해 폭리를 취하거나 낚시성 할인 꼼수를 남발하는 비양심 셀러에게 철퇴를 가한다. 대규모 할인 행사 앞서 정상가를 임시로 올려 할인 폭이 큰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낚시성 소비자 기만행위에 대한 감시도 강화할 계획이다.
 
 
5. 온라인 플랫폼 법안, 중복규제 피해야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이 우후죽순 시행·발의되면서 인터넷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개인 이용자와 이용 기업을 보호하자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규제가 중복돼선 안 된다는 목소리다.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플랫폼 이용자 보호법, 공익광고 의무화법 등이 발의된 상태다.
 
 
6.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 250만 명 돌파
네이버가 지난해 6월 출시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가입자 250만 명을 넘었다. 연간 가입자 목표 200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다. 네이버가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가입자를 늘리면서 비슷한 멤버십을 확장 중인 쿠팡과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7. 아이지에이웍스-스켈터랩스 '마케팅 AI' 공동 연구
아이지에에웍스는 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와 AI 공동연구소를 설립해 AI 마케팅 알고리즘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구매·이탈 행동 예측 등 빅데이터 기반 AI모델, 실시간 광고 입찰가 계산 및 마케팅 예산 분배 최적화 등의 모델을 개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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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몇달 전에 선물 받은 건데,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 유일한... 삼성 가전?? 입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어찌 하다 보니 그렇네요

개봉 박두

삼성 인덕션 더 플레이트,
정말 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가전 제품 입니다. 블랙 앤 화이트는 정말 무난 하죠? 연예인 그리고 블로거, 유튜버 들이 정말 많이 사용 하고 있는 인덕션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편스토랑에서 이영자가 나올때 2구 짜리가 협찬을 들어갔는지 자주 노출 되곤 했었죠. 식탁에서 데워 먹는 전골 요리 등을 먹을 때 정말 강추 입니다.

선물 받으면서 전용팬인 OSLO 브랜드의 팬까지 받았습니다.
디자인이 같아서 원래 한몸 같은 느낌 입니다.

스테이크 등을 구어 먹을때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주변으로 많이 튈수 있다는 거 ?? 좀 없어 보이게 ... 신문지를 깔고 먹어야 할까요 ?

총평

  • 삼성 인덕션 더 플레이트 와 OSLO 전용팬은 디자인이 정말 최고 ! 이래서 유튜버 레시피 콘텐츠 제작 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 하나 봅니다.

  • 화이트 색상은 찾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에너지 효율은 별로 좋지 못하네요 ^^;;;

하지만 모든 단점을 커버 하는 디 자 인 !!

#삼성 #인덕션 #더플레이트 #삼성인덕션더플레이트 #OSLO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삼성 인덕션 더플레이트 NZ60R7703PWB(화이트)/NZ60R3703PKB(블랙), 색상:블랙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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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1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8(현지시간) 美고용지표 부진에도 경기 부양 기대 등에 상승… 다우 +56.84(+0.18%) 31,097.97, 나스닥 +134.50(+1.03%) 13,201.98, S&P500 3,824.68(+0.55%), 필라델피아반도체 2,936.47(-0.02%)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감산 훈풍 지속 등에 상승... WTI +1.41(+2.77%) 52.24, 브렌트유 +1.61(+2.96%) 55.99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및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 Gold -78.20(-4.09%) 1,835.40
● 달러 index, 달러 매도 포지션 차익실현 등에 강세... +0.27(+0.30%) 90.09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093.01
● 유럽증시, 영국(+0.24%), 독일(+0.58%), 프랑스(+0.65%)
● 美 12월 고용 14만 명↓…4월 이후 처음 감소하며 예상 미달
● 美 11월 도매재고 변화없음…월가 예상 상회
● 美 11월 소비자신용 4.4% 증가
● ING "미 고용시장, 단기적으로 크게 개선되기 어려워"
● 조 만친 美민주 의원 "2천달러 현금 우선순위 아니다"
● 클라리다 "백신, 경제 전망 개선…올해 현 수준 채권 매입 지속"
● SC "미 10년물 국채수익률 연말 1.50% 전망"
● 백악관, 미국 내 새로운 변이 코로나 확산 중일 가능성 확인
● 일본서 새 변이 코로나 발견됐다...'영국·남아공發과도 달라'
● "러시아에도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전파"
● 포트폴리오 매니저 "이머징마켓 정말 매력적…수익률 호조 이제 시작"
● 배런스 "테슬라 시총이 이미 1조 달러인 까닭은…."
● 유로존 11월 실업률 8.3%…월가 예상보다 양호
● 獨 11월 무역흑자 164억유로…예상치 175억유로
● 獨 11월 산업생산 전월비 0.9%↑…전년비 2.6%↓
● 김정은, 바이든 압박…"美와 강대강·선대선"
● 트럼프, "바이든 취임식 안가"…152년만에 대통령 불참
● 바이든 취임날 친트럼프 100만 행진…워싱턴DC, 취임식까지 비상사태 선포
● 한은 "코로나19로 유로지역 내 경제 격차 확대…불협화음 계속될 것"
● 홍남기 "4차 재난지원금 논의 이르다…지급시 선별 지원"
● 전국이 꽁꽁…오늘도 춥다, 빙판길 주의

[기업/산업]
● 현대차그룹,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사업 추진…재생에너지와 연계
● '몸값 100조원' LG에너지솔루션, 증시 입성한다
● 삼성전자, 태양전지 리모컨 등 친환경 디스플레이 제품 확대
● 10만전자, 인텔과 '칩동맹' 성사되나
● 삼성전자, 올해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두마리 토끼' 잡는다
● '디지털 전환' 넘어 '문명적 전환' 온다
● 기술로…숫자로…CES 주인공 된 한국기업
● AI 주도 '디지털 혁명'…5년 걸릴 변화 5개월이면 되는 세상
● 로봇택시·AI요리사·VR동물원…2021 CES 미래기술
● "이거 TV 맞아?"…구부려지고 AI가 화질 조정해준다
● 한국, 341개사 출동…중국 제치고 2위 참가국으로
● 삼성 "LED칩 2400만개로 최강 화질" vs LG "더 완벽해진 OLED"
● "방금 '수고했다'고 칭찬한 전화상대 AI였어요"
● 올 스위트룸 '그랜드하얏트 제주' 5성급 호텔 됐다
● 신창재 회장 "올해 '양손잡이 경영' 본격 추진"
● 은행이 '디지털 자산' 관리…국민銀 이어 신한도 참여
● 작년 車보험 손실 줄었지만…손보사 10곳은 여전히 적자
● "국내 패션시장 2년 연속 역성장…올해는 1.3%↑ 전망"
● 한국GM 올해 신차 4종 투입…적자탈출 '시동'
● 産銀 "마힌드라, 주식 안팔면 쌍용차에 신규자금 지원 검토"
● 통신요금도 넷플릭스처럼…'지인할인' 첫 등장
● KT, 기가지니 인공지능형 '테이블 TV' 내놔
● 정부,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 나선다
● 가구업계 月 판매 1조원 육박…"코로나 상황 끝나도 성장세 지속"
● 멕시코에도 뒤진 韓 기계산업…세계 8위로 '미끄럼'
● 한파에도 편의점 얼음 특수…왜?
● 공유·전지현도 없이 '폭풍성장'…1년 새 이익 10배 늘린 비결
● 엔씨소프트 "빗썸 인수전 참여, 사실무근"
● 이석우 두나무 대표 "비트코인 '몰빵' 위험하지만 3년 전과는 달라"
● 가상화폐 1000만원어치 사서 2000만원에 팔았다면…세금은?
● 국내 수입약 의존 역대 최대…국산의약품 FDA 승인은 '0'
● 셀트리온, 건선 치료 바이오시밀러 임상 시작
●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 대표 "가성비 높은 바이오시밀러로 유럽 공략"
● "비만이 암세포 전이 심화한다"
● KAIST '이동형 음압병실' 개발…닷새 내 빠른 설치 가능
● "디지털 헬스케어로 영토 확장…브랜드엑스 가치 1조로 키울것"
● 삼성전자에 빠진 동학개미…개인 비중, 기관 제쳤다
● 쑥쑥 크는 '자식' 덕에…'폐기물 대장株' 오른 티와이홀딩스
● HMM 거침없는 질주에CB투자자도 '함박웃음'
● "조정장 오면 매수 기회"…증권사 9곳이 추천한 종목은?
● 가스가격 치솟자 포스코인터 신바람
● 韓경제 기지개…조선업 올해 영업익 320% 뛴다
● LF 올해 M&A시장 복귀할까
● 네이버페이로 카드 포인트 바꾸면 2% '덤'
● 동국제강 항균 '럭스틸 바이오',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잇단 적용
● 비행기 띄우기도 전에…신규 LCC, 생존 시험대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새해 9.7% 급등 '세계1위'…과속 우려 커졌다
● "코스피, 전망치 이미 넘었는데…" 리서치센터의 고민
● "아직 늦지 않았다?"…증권가 고수 6인이 본 급등장 긴급 진단
● 12월 外人 국내주식 2조6천억원 순매도…2개월만에 수급 전환
● 4분기 실적 발표 돌입…코스피 영업이익 작년 대비 52%↑ 전망
● 채권자금마저 흡수하는 증시…장기국채 금리 오름세
● 美 국채 10년물 금리 급등에 증시 긴장
● "정기예금 깰래요"…뭉칫돈 증시로 몰린다
● 전세금 담보로 주식투자…신용대출도 7일새 4533억 늘어
● 국민 등 일부 은행, 전세 담보대출 줄인다
● "돈 넣어둘 곳이 없다"…'2% 금리파킹' 예금액 15%↑
● 올해 국민연금 수령액 0.5% 오른다
● 주택연금 한달새 38% 급증…가입기준 공시가로 완화 효과
● 뉴욕증시, 13일 발표 Fed 경기동향보고서에 주목
● 상하이증시, 中 내수시장 상황 반영 지표 줄줄이

[정치/사회/국내 기타]
● 오늘 500명 안팎까지 내려올듯…이번 주말에 거리두기 다시 조정
● 안철수에 예비경선 면제 검토
● 3차 개각 임박…박영선·김현수·성윤모 등 교체 거론
● "중대재해법 처리 문제 많았다" 與 내부서도 비판
● 집단소송법·유통산업법…2월국회도 규제법안 줄줄이 대기
● 선관위 "TBS '1합시다', 선거법 위반 보기 어렵다" 野 "'2겨요', '2기자'도 괜찮겠네"
● "핀테크 규제 허물어 디지털금융 키울 것"
● 여야, 한정애 20일 인사청문회…김진욱·박범계엔 신경전 계속
● 北이 설계 끝냈다는 핵잠수함은…SLBM 6기 탑재 5000t이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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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06호 신문브리핑(2021년 1월 11일) #

 

"진정한 감사란, '그 사람' 자체를 감사하는 것이다. 그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가 아니라, 그저 나의 곁에 존재하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20일 출범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를 겨냥해 “‘강(强) 대 강’ ‘선(善) 대 선’의 원칙으로 미국을 상대할 것”이라고 밝힘

- 작년 11월 미 대선 이후 나온 사실상의 첫 대미 메시지로, 미국의 북한에 대한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압박한 것이란 해석이 나옴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10일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이 작년 12월 말 133조6482억원에서 지난 7일 134조1015억원으로 4533억원 증가함

마이너스 통장은 7400여 개 새로 개설됐고, 기존에 만들어 놓은 마이너스 통장에서 돈을 빼낸 건수도 지난해 말보다 두 배 불어난 하루 2000건으로 증가했으며, 코스피지수가 연일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개인들이 주식 투자 자금을 신용대출에서 끌어 쓴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옴

 

2. 주식시장이 채권 투자자금마저 빨아들이면서 장기 국채값이 하락(장기 국채금리는 상승)하고 장단기 국채 스프레드(장단기 국채 금리의 격차)는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짐

장단기 국채 스프레드는 대표적 경기선행 지표 중 하나이며,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년 만기 국고채와 3년 만기 국고채 간 금리 격차는 지난 6일 0.778%포인트를 기록함

 

3. 비트코인 가격이 3000만원, 4000만원을 잇달아 넘어서는 등 가상화폐 열풍으로 가상화폐 과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화폐에 대해서도 과세하기로 함

투자로 거둔 양도차익은 물론 증여·상속에 대해서도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으며, 정부는 실거래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연말까지 과세 인프라를 완비할 계획임

 

4.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패권 확보를 위한 조기 자금 조달로 투자에 나서기 위해 일정을 앞당겨 기업공개(IPO)에 나서기로 함

LG에너지솔루션은 IPO를 통해 확보하는 약 10조원의 자금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전기차 시장의 최전선에 생산기지를 확충하고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기로 했으며, 중국 CATL을 따돌리고 세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임

 

 

<< 국제 >>

1. 중국이 베이징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수도 베이징을 둘러싼 허베이성의 3개 도시에 1주일간 ‘금족령’을 내림

허베이성의 성도 스좌좡시 정부는 지난 9일부터 시내 지하철과 버스, 택시 등의 운행을 모두 중단시켰으며, 허베이성의 싱타이시(인구 740만 명)는 8일부터, 딩저우시(120만 명)는 지난 9일부터 차례로 시내·외 이동 제한에 돌입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프레드 거래(spread trading )

높게 평가된 선물을 매도함과 동시에 낮게 평가된 선물을 매수하여 이것이 해소됐을 때 스프레드포지션을 정리하고 수익을 얻는 것으로, 두 개 이상의 선물 계약에 대해 서로 반대되는 방향으로 포지션을 설정하는 투기적인 거래형태를 의미함. 따라서 기본개념은 차익거래와 유사함.
그러나 차익거래는 선물 만기가 되면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이 동일해지기 때문에 차익거래 실행시점에서 차익규모가 확정되지만, 스프레드거래는 가격 일치상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이익규모는 확정되지 않음. 또 스프레드거래에서 두 선물가격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단순투기보다 더 위험해질 수도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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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벌크? 모델은 처음 바보는 것 같은데 ...
logi, MX Anywhere 2S의 신모델이 나왔지만 이게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 해서 마우스가 조금 ... 답답해서 하나 또 사봤습니다.

제품 설명

원래 이렇게 박스도 없이... 그냥 비닐팩에 담아서 오는 건가요 ...?
정말 처음이라서 그렇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로 ...

개봉 박두

비닐에 들어았는 구성품은 딱 간결 합니다.
충전식으로 구성 되어 있기 때문에 5핀 케이블 하나.
연결용 리시버 하나

그리고 logi, MX Anywhere 2S 본체 하나

이 마우스는 버튼 이 몇가지 있어서 기능을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버튼들의 설정은 logi 의 전용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대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총평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마우스 ...
기능도 다양하게 있어서 좋습니다.

#로지텍 #logi #Anywhere2S #애니웨어2S #마우스 #가성비 #내돈내산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로지텍 무선마우스 MX Anywhere 2S, 혼합 색상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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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tworld

정말 너무 추운데 잠깐 나갔다가,
급하게 회의가 생겨서 어쩔수 없이 커피숍을 찾아 보는데
코로나 때문에 커피숍에서 음료를 마실수도 없어서 집으로 돌아오려다가 도저히 시간등이 안맞아서 안되겠어서, 버거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들어본 브랜드였는데...
오 !! 여기 버거가 나쁘지 않은데요 ??

#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31-997-3320
  • 주소 : 경기 김포시 유현로238번길 31
  • 영업 시간 : 매일 10:30 - 22:00

#2. 가게 분위기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 근처에 있습니다.
바로 옆이 아니라 한블럭 뒤에 있는데 위치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이라서 오픈시간에 방문 했었는데,
사장님께서 열심히 분주하게 오픈 준비 하고 계시더라구요.

#3. 메뉴판

#4. 맛있는 음식

세트 가격이 조금 쎄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햄버거를 먹어 보니 고기 패티 맛도 좋고 감자튀김도 신선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따뜻할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시그니처 더블버거,
시그니처 더블버거를 주문 했었는데 다음에 다른 버거도 먹어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으니 매장에 가서 먹고 싶은데 ..

코로나가 끝나야 편하게 방문을 하겠죠 ???

#5.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버거앤프라이즈 #더블버거 #시그니처더블버거 #햄버거 #내돈내산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한맥 버거 냉동 불벅 5개+냉동 마시따 5개 매점 편의점 피시방 햄버거, 1세트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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