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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1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오늘(6,21)은 ‘하지’(夏至) → 낮의 길이 14시간 45분, 일출 5시 11분, 일몰 오후 7시 56분.


2. ‘K-팝은 악성 암‘ → 북, 김정은 위원장, K-팝에 이런 딱지를 붙이고 북한 젊은이들을 타락시킨다고 처벌 수위 강화. 뉴욕타임즈 보도. 이준석보다 한 살밖에 많지 않고, 스위스 유학까지 한 김정은이지만... (중앙선데이)


3. 발해(渤海)를 ‘보하이’, 고구려의 수도 집안(集安)을 ‘지안’,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던 용정(龍井)을 ‘롱징’, 백두산의 중국식 이름 장백산(長白山)을 ‘창바이산’으로 부르는 것 → 우리식 한자 발음으로 부르는 것이 자주적이고 민족적이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4. 직장인 절반이 투잡, 쓰리잡? →

해피칼리지-숨고, 올 5월 직장인 1020명 설문. N잡러라고 응답한 비율 49.2%. 재능공유둥 비대면 알바 34.4%, 인플루언스 활동 28.6%... 등 순.(중앙선데이)


5. 도쿄올림픽, 쿠팡이 온라인 단독 중계 → 온라인 중계권 확보에 500억원 지불한 듯. 네이버·카카오 제치고 따내. 아마존처럼 스포츠 중계로 회원수 늘리기 의도도. 과도한 경쟁으로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 제한 문제 논란 예상.(매경)


6, 백신도 무용? 인도발 ‘델타변이’ → 성인 81%가 백신 1차 접종 끝낸 영국, 그러나 하루 확진자 1만명, 4개월 전 수준으로 돌아가... 이중 90%가 인도발 델타 변이.(매경)


7. 수도권 ‘사적 모임 6인까지’로 완화 → 7월 1일부터. 15일부터는 8명까지로 확대. 비수도권은 다음달 1일부터 8명까지로 완화. 식당, 노래방 등 야간 10시 제한도 12시까지로.(한경)


8. 수술실 CCTV 설치, 여론은 ‘압도적 찬성’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지난달 28~29일1004명 여론조사. 응답자의 80.1%가 찬성 vs 반대 9.8%...(경향)


9. 결국... 종부세 대상 8만 9000명 → 여, 종부세 당론 확정. 상위 2% 주택소유자 대상. 공시가로는 11억, 시가로는 16억선 될 듯. 성난 민심에 당초 18만명에서 절반으로.(세계)


10. 일본 음식말 → ‘쓰키다시’(→곁들이 안주), ‘지리’(→맑은탕, 싱건탕), ‘아나고’(→붕장어), ‘소바’(→메밀국수), ‘샤브샤브’(→전골), ‘다시’(→맛국물), ‘다대기’(→다진 양념), ‘앙꼬’(→팥소), 엑기스(→진액).(중앙, 우리말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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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20일) 밤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99명보다 54명 적어,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발생한 확진자를 더하면 오늘 오전에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7월부터는 수도권에서 사적으로 모일 수 있는 인원이 6명으로 늘어납니다. 2주간 지켜본 뒤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2시간 늘어납니다. 현행 5단계 거리두기가 4단계로 축소되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은 최소화됩니다.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선연기론'을 두고 대선 주자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정세균 캠프 측은 일제히 "경선 연기 문제를 논의하지 않는 건 당헌 위배"라며 의원총회 소집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지사 측은 "당의 헌법인 당헌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반박했습니다.

■ 본격적인 정치권 등판을 앞두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변인이 업무 시작 일주일도 안 돼 사퇴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한 메시지 혼선이 원인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이런 가운데 야권의 또 다른 잠룡으로 꼽히는 최재형 감사원장과 김동연 전 부총리의 발걸음은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출마 선언식을 할 예정입니다. 추 전 장관이 출사표를 던지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여권 주자는 정세균 전 총리, 양승조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이광재·박용진 의원 등 6명으로 늘어납니다.

■ 한미, 한미일의 북핵 수석대표가 오늘(21일) 잇따라 서울에서 만납니다. 김정은 총비서가 대화 여지를 최근에 열어놓은 상황이어서, 이번 회동에서 북한과의 대화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 유럽 내 백신 여권 도입이 다음달로 예정된 가운데 스페인을 비롯해 관광 의존도가 높은 남유럽 국가들은 이미 국경 봉쇄를 대폭 완화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안 했더라도 같은 EU 국가는 물론 한국을 비롯한 코로나19 저위험국가 국민들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도쿄올림픽을 위해 일본에 온 외국 선수단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미 백신을 맞았고, 일본 입국 전 받은 검사에서도 음성이 확인됐던 사람인데요. 관련 규정을 모두 따랐음에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일본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고 김동식 구조대장의 영결식이 오늘 엄수됩니다. 닷새째 잔불 제거 작업 중인 화재 현장에서는 오늘 건물 전체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 뒤 조만간 합동감식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 2학기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 중, 고교에서 등교 수업이 전면 확대됩니다. 새로 개편된 거리두기 체계에 맞춰 교육부가 학교 밀집도 기준을 완화한 데 따른 것입니다. 전국 확진자 1천명 미만을 기준으로 하는 거리두기 2단계까지 전면 등교가 가능합니다.

■ 병원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는 법안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CCTV 설치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는 압도적으로 찬성했고 국민의힘 지지자는 반대 의견이 30%에 가까웠습니다.

■ 충북 제천시가 국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열기구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제천 일대가 분지 지형이어서 기후 영향을 많이 받는 열기구 운행에 적합한 장소로 판단한 겁니다. 시험 비행 후 열기구 3대를 제작해 관광 사업에 나설 예정인데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쿠팡이 다음 달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단독으로 확보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와의 경쟁 끝에 국내 지상파 3사로부터 중계권을 사 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자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쿠팡플레이를 통해 다음 달 열리는 도쿄 올림픽을 온라인 독점 중계할 예정입니다.

■ 성주 참외, 제주 감귤, 청송 사과처럼 작물 이름 앞에 주산지명이 붙어 하나의 단어처럼 통용되는 각 지역의 주요 작물이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농촌 고령화로 재배와 수확에 허리를 많이 숙여야 하는 이른바 '포복 재배'를 기피하는 현상 때문이라는데요. 성주는 참외의 본고장이었지만 지금은 샤인머스캣(포도 종류) 재배 면적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두 번이나 연기됐던 경남 고성공룡엑스포가 올해 10월 1일로 열립니다. 정부 방역 정책과 백신 접종 속도를 고려해 엑스포를 열기로 했는데, 이미 사전 예매에 20만 명 넘게 몰렸습니다.

■ 백신 접종자에 대한 마케팅이 활발합니다. 호텔에서는 숙박할인과 더불어 100원에 조식 제공, 한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음식값을 30% 깎아주며, 영화관은 반값 할인을, 항공 업계에서는 비상구 좌석을 무료로 배정하며 정부도 휴양림과 체험시설 등의 입장료를 면제하거나 할인해주는 상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 다음달부터 만 12세 이상 청소년들도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다만 부모 동의를 거쳐야 발급되고 이용 가능 업종은 교통, 문구점, 서점, 편의점, 학원 등이며 한도는 월 10만 원이지만 부모가 신청하면 최대 50만 원까지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 줄 서기 아르바이트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줄 서기 대행, 일명 '오픈 런 알바'를 연결해주는 전문 업체와 온라인 카페까지 등장했는데요. 줄 서기 아르바이트의 시급은 평균 1만 원~1만 5천 원 수준으로 잘만 하면 하루 5만~10만 원을 거뜬히 벌 수 있다 보니, 용돈 벌이를 하려는 대학생과 어르신, 취업 준비생부터 직장인들까지 뛰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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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부자감세' 논란에도 불구하고 종부세와 양도소득세를 모두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공시가격 9억 원 이상'에서 '공시가격 상위 2%'로 제한하고, 양도세 비과세 대상을 기존 '9억 원'에서 '12억 원' 이상으로 완화했습니다.
상위 2%라… 그러면 강남이 돌아서고, 지지율 오른 데? 진짜 돌아 버리겠네~

2.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공고한 가운데 본격 대선 채비에 나선 후발 주자들의 견제가 본격화됐습니다. 일찌감치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여권처럼 지지율 1위의 윤 전 총장을 견제하기 위한 소위 '반윤 연대'가 구축될 조짐입니다.
여야 가리지 않고 윤석열 껍데기 벗기기에 나서면 뭐가 남을까 궁금해…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행보가 링 위에 오르기 전부터 삐걱대는 형국입니다. 국민의힘 입당 여부와 관련한 메시지의 혼선이 일었던 데다 논란의 당사자인 대변인이 돌연 사퇴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진 탓입니다.
‘입이 두 개라도 할 말이 없다’라더니… 한 입으로 두말은 좀 그렇지?

4. 장성철 ‘공감과논쟁센터’ 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처가 의혹의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을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소장은 자신의 SNS에 “쓰기가 무척 괴로운 글”이라며 “국민 선택받는 일이 무척 힘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내심 쾌재를 부르는 건 민주당 인사가 아니라 국민의힘 인사 아닐까?

5. 최재형 감사원장이 “자신의 거취에 대한 언론과 정치권의 많은 소문과 억측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제가 제 생각을 정리해서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출마에 뜻이 있음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뭐가 뛰니까 뭐도 뛴다더니… 이러다 줄줄이 대권행보에 나서겠어요~

6.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국회의원들에게 보수단체들이나 특정 종교인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문자폭탄과 항의 전화가 다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슬람 사회를 만드는 법안”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주장 하는 목사나 믿고 따르는 사람이나 쫄아서 말 못 하는 정치인이나~

7. 여야 간 이견이 크지 않아 쉽게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대체공휴일 확대 논의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정부가 대체공휴일 확대에 신중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영세사업장과 근로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공휴일이 많다고? 다른 나라는 연차가 20일 이상이거든~

8.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서울형 상생방역'이 시작 한 달도 되지 않은 7월 조기 종료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도 당초 의도한 만큼 다양한 곳에서 활용하지 못하고 끝날 전망입니다.
저러다 또 사표 던지고 대선으로 가겠다고 할까 겁난다…

9. 국민 10명 중 9명은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지만, 임상시험 참여에는 소극적이었습니다.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해 92.3%가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임상실험 참여 의사는 21.4%에 불과했습니다.
그렇게 백신 불안감 조성하고는 지 차례 되면 줄 서서 맞는 인간 부류…

10. 도쿄올림픽을 위해 백신을 맞고 일본에 사전 입국한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일본내에서는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코로나19가 더욱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변이 바이러스가 총집결하는 건 아닌지… 안 갔으면 좋으련만…

11. 경남 창원시가 조례를 정해 기념하는 '대마도의 날'이 17년째를 맞아 지난 19일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창원시는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를 떠난 6월 19일을 '대마도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도 우리 땅~ 우리 지도에 떡하니 그려 넣읍시다~

12. 교육부의 ‘2020년 사교육비 조사’에 의하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8만 9000원이었습니다. 반면 지난달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 조사에 의하면 40대 부모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107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니 결혼해서 애 낳고 싶겠어? 사교육이 없어져야 나라가 산다~

13. 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고로 평소 미흡했던 쿠팡의 안전 관리와 열악한 노동환경, 김범석 창업자가 사고 당일 의장직을 내려놓은 것을 두고 여론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시작된 ‘쿠팡 탈퇴’ 움직임은 각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2~3일 걸리는 배송도 느리다고 투정했던 어리석음을 반성합니다…

14. 성폭행범으로 몰려 10개월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60대가 수사와 재판의 부당성을 호소하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위법·부당한 목적을 갖고 재판을 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절단 내놓고는… 이러니 AI에 맡기자는 소리가 나오지~

이재명 측 "경선연기 의총 땐 파국" 송영길 "이번 주 결단".
윤석열 측 이동훈 대변인 “일신상의 이유” 전격 사퇴.
국민의힘 입당 놓고 갈팡질팡 윤석열 ‘전언 정치' 한계.
대권 적합도, 선두 윤석열 5%P 급락 최재형 5위 진입.
진중권 "윤석열의 공정, 형식적 평등에 불과 메시지 없어".
'특채' 조희연 고발했던 감사원도 8년간 10명 '특채'.
민주당 종부세마저 후퇴, 상위 2%’ 부과 안 사실상 확정.
유승민, '2% 종부세' “이도 저도 아닌 해괴한 세금".
국민 29%가 코로나 백신 맞아, 얀센 접종률 96.3%.

살아있는 동안 배우라 늙는 것이 현명함을 가져다주리라 기대하지 마라.
- 솔론 -

나이를 먹을수록 나잇값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 줄 깨닫게 됩니다.
입을 다물고 지갑은 열라고 하지만, 말은 많아지고 지갑은 가벼운 것이 현실입니다.
침묵이 꼭 정답이 아닌 것은 배울수록 나누고 전달하고 함께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늙어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합니다.
오늘도 공부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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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7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사적 모임금지’ 완화, 4,6,8명 고민하는 진짜 의도? → ‘거리두기 노력은 계속해야 한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던지는 것, 즉 방역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가 더 크다고.(국민)


2. 유난히 변덕스러웠던 올 날씨 → 3월에는 이상 고온,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평균 기온. 4월엔 한파·초여름 날씨 ‘오락가락’. 5월엔 강수일 14.5일 기록, 역대최다.(문화)


3. 현대기아차, 인도, 베트남 1위 → 지난달 인도시장 점유율 35%, 현지 제조사 제치고 1위 올라. 베트남에선 올들어 계속 1위 유지. 동남아의 전통 강자 토요타 점유율 2배.(문화)


4. 비대면 확산에도 점포당 은행원 숫자는 늘어나는 이유? → 은행 점포당 인력 5년째 ↑, 11년만에 최대. 지점 폐쇄는 비교적 쉽지만 인력 감원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까닭.(헤럴드경제)


5. 대기업들, 자체 백신 접종 준비 → 삼성전자 등 부속의원등에 백신 접종 담당할 간호 인력 채용 등 준비. 다만 특혜 논란 등으로 기업 자체접종이 우선적으로 이뤄질 지는 미지수라고. (아시아경제)


6. 인터넷 기사에 ‘문xx 탄핵’ 댓글 단 병사에 → 군법원, ‘상관 모욕죄’ 적용, 징역 6개월 선고유예 판결.(동아)


7. 도쿄올림픽 참가선수가 코로나 확진으로 밝혀지면 → 기권 처리하기로. 실격 아닌 미출전으로 판단해 패자-차득점자에 진출권 부여. 결승전 앞두고 확진 땐 은메달.(동아)


8. 하루살이 → 물속에서 ‘일 년 넘게’ 애벌레로 살다가 물밖으로 나와 짝을 만나 알을 낳고 죽는다. 입이 없어서 먹지 못한다.(경향, 전문가 칼럼)


9. ‘태풍 피해로 알곡 생산계획 미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 → 김정은, 노동당 전원회의 에서 식량난 이례적으로 밝혀. FAO, 올해 북한의 식량 부족 분은 약 두 달치 분량에 이를 것 전망. (국민)


10. 우리말 신체 이름 → ‘애끊다’의 ‘애’는 창자. ‘부아가 치밀다’의 ‘부아’는 허파, ‘오금저리다’의 ‘오금’은 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을 가리킨다.(서울, 똑똑 우리말)

*'애끊다'와 '애끓다'→ 애끊다는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듯하다’라는 뜻, 뒤는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라는 뜻으로 사전은 구분 설명


이상입니다

▼미국은 코로나 끝났다? 16일 LA 다저스 구장, 관중 5만 2078명. 팬데믹 이후 최대. 미국의 인구당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우리보다 3~4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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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는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최근 어린이들이 주로 다니는 학원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데 밀폐되고 밀접한 환경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60세 미만 일반 국민에 대한 3분기 백신 접종 계획이 오늘 발표됩니다. 50대부터 우선 접종해 오는 9월까지 국민 70%가 1차 접종을 마치도록 할 방침입니다. 

■ 다음 달부터 적용할 새 거리두기를 경북과 전남에서 시범 실시한 결과 확진자가 크게 늘진 않았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은 좀 다를 수도 있는 점을 고려해 최종안을 조율 중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으로 꼽히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국내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30대 남성으로, 백신 접종 후 희귀 혈전증으로 숨진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만나 합당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방식을 놓고는 시각차가 드러나 협상이 순탄친 않아 보입니다. 

■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청년층 마음 다독이기에 나섰습니다. 2030 주거와 취업 등의 중장기 대책을 전담할 청년특임장관 신설을 문 대통령에게 제안했습니다. 

■ 어제 민주당 송영길 대표에 이어 오늘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본회의 연설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오늘 송영길 민주당 대표를 예방해 첫 상견례를 갖고 여야정 상설 협의체 등 협치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 유럽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제약사 큐어백 대표에게 한국을 백신 생산 거점으로 고려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큐어백도 한국의 백신 생산력이 우수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 신호로 관심을 끈 자산 매입 축소에 나서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금리 인상 시기는 애초 예상보다 앞당겨져 2023년 두 차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정상 회담이 예상보다 빨리 끝났습니다. 두 정상은 각자 기자회담을 열어 건설적인 회담이었다고 평가했지만 관계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도쿄올림픽 기간 중 긴급사태가 다시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는 일본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올림픽을 염두에 두고 일본 정부는 대규모 행사에 최고 1만 명까지 관중을 입장시킬 방침인데 이렇게 되면 감염자도 크게 늘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형을 받았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중 처음입니다. 

■ 택배업계 노사가 내년부터 택배 기사들을 분류작업에서 완전히 제외하는 중재안에 잠정 합의하면서 노조가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다만, 우체국 택배는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추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고양이한테 생선 맡겼다는 비유도 부족한 일부 컴퓨터 수리기사들의 행태가 드러났습니다. 고쳐달라고 맡겼더니 되레 더 고장 내 복구비를 크게 부풀렸습니다. 

■ 입대를 앞둔 청년들이 '알바 사장님'에게 돈을 떼이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군대를 다녀오면 법적으로 문제 삼을 수 있는 시한이 지나다는 점을 악용해서 밀린 월급을 주지 않는 건데요. 임금 체불이 발생하면 노동부가 발급한 '체불금품 확인원' 등을 근거로 민사소송에 나설 수 있습니다. 

■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육군 병사가 '상관 모욕죄'로 징역 6개월에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현 정부 들어서 현역 장병이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을 모욕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은 처음입니다. 

■ 해외에서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다음 달부터 우리나라에 입국할 때 격리가 면제됩니다. 중국산 백신을 맞은 사람도 해당이 되는데, 중국은 한국이 자국 백신 접종자에게 격리를 면제하는 세계에서 첫 사례라면서 반기고 있습니다. 

■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는 내용의 공휴일법 제정안에 대해서 정부는 노동법 등 기존 법률과 상충하는 부분이 많아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히면서 일단 오늘 오전 다시 법안소위를 열고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 유통업계 최대 화두였던 이베이코리아의 새 주인은 사실상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와 네이버 연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신세계는 전자상거래 선두권 그룹에 합류하게 돼 국내 온라인 쇼핑 판도도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신용카드를 더 쓰면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신용카드 캐시백'으로 소비를 적극적으로 장려해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 인공지능 알고리즘 뉴스 추천 등 포털사이트 내 뉴스 편집권을 전면 없애기로 네이버·카카오 같은 포털사업자와 협의됐습니다. 관련 법안이 개정되면 포털의 뉴스 편집권은 아예 사라지고, 포털 사이트가 고른 뉴스가 아니라 독자가 고른 언론사의 기사를 서비스 받는 형태로 바뀐다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이후 자신의 구취에 놀라는 사람이 늘고 있다죠. 하루 3번 양치질을 꾸준히 해도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권장하는 구취 제거 구강 관리 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1.흡연·음주·단 음식 피하기
2.카페인 음료 줄이기
3.불소 함유 치약 사용하기
4.혓바닥까지 깨끗이 닦기
5.입 체조하기 

이상 5가지를 제시했는데요.
다섯번째 입 체조란 뭘까요? 

다소 낯설 수 있는 입 체조도 구취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구취는 입 안이 건조하면 심해지기 때문에 침이 잘 분비될 수 있도록 입 체조를 하면 구강 내 건조를 막을 수 있다네요. 

침 분비를 돕는 입 체조는 간단합니다. 입술을 상하좌우로 움직이거나 혀를 움직이면 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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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당심과 민심이 괴리된 결정적 이유는 당내 소통의 부족 때문이었다"고 반성했습니다. 송 대표는 “정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몰랐다고 해도 문제지만, 알면서 안 하는 건 더 문제라는 거~

2. 이준석 대표가 내세운 ‘공천자격시험’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 때부터 자료 해석 능력이나 표현 능력, 컴퓨터 활용 능력, 독해 능력 등 시험을 통해 검증하고 공천장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먼저 올라가서는 사다리 걷어차고 이것도 능력이라며 공정을 외치는 거지~

3. 하태경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너무 자신감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하 의원은 또 윤 전 총장을 향해 "화법이 뚜렷하지 않고 추상적으로 하거나 비유적으로 말해 국민들이 잘 못 알아듣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적대고 눈치 보고 간 보면서 택시 타고 가겠다는 이유가 다 있는 거지~

4. 김의겸 의원이 ABC협회 부수인증을 정부 광고 집행 근거 자료에서 폐기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 광고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의겸 의원은 “ABC협회는 존재 의미를 상실하고 이름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계란판 아니면 동남아 포장지용 신문에 1조 원의 정부 광고비가 뭐냐고~

5. 류호정 의원이 등에 타투를 그리고 국회 본청 앞에서 타투업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류 의원은 “누군가는 그런 거 하라고 국회의원 있는 게 아니라고 훈계합니다만, 이런 거 하라고 국회의원 있는 거 맞다"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그런 거 열심히 하세요. 언제 또 이런 거 하겠어요…

6.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사업주에게 백신 휴가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자영업자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이른바 '휴가 취약계층'의 접종을 장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맞아 봐서 아는데, 백신 맞은 다음 날은 하루 쉬는 게 여러모로 좋을 듯…

7. 화이자 백신 구매 논란을 일으킨 권영진 대구시장이 반성은커녕 문재인 정부의 '백신외교'를 정면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권 시장은 미국이 제공한 얀센 백신에 대해 "미국은 이미 어마한 양이 폐기되고 있다"며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백신과 관련한 대구의 자화상’ 국민의힘이 공들일 필요 없는 대구는 대구다?

8. 국회에서 6년 표류한 '수술실 CCTV' 의무화 법안이 이재명 지사와 이준석 대표 간 설전이 오가는 정치 화두로 부상했습니다. 최근 인천 등의 척추 전문병원 대리수술 의혹이 국민적 공분을 산 데 이어 국민 80%가 찬성했습니다.
의사도 국민이고, 목사도 국민이라… 힘 있는 국민들 눈치 보느라 되겠어?

9.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G7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총리 간 회담이 불발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신문은 ‘지역 안보 위해 양국 문제를 대화로 풀어야 한다’며 일본이 대화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렇게 밴댕이 소갈딱지 짓 하다가는 국제 왕따 된다고 좀 전해조~

10.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술을 마신 뒤 SNS에 글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50만 원 상당의 고가 와인6L를 핥아 마셨다며 이번에도 "미안하다, 고맙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일베나 재벌레나 관심받기 위해 하는 짓은 별반 다르지 않은 거지… 쯧쯧~

11. 한국의 매운맛 라면 제품들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모방한 짝퉁 제품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엄청" "한국 불닭맛" 등의 한글이 적혀있는 일본 라면 제품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라면의 원조 일본이 한글을 표기할 정도로 자존심을 버렸다네요 스가 씨~

12. 터키 이스탄불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20대 한인 여성을 고문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46년이 구형됐습니다. 이 남성은 성관계는 합의된 것이었으며 고문에 해당하는 행동은 '성적 판타지 역할극'의 결과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은 여생 판타스틱하게 살게 하는 거 보니 터키가 우리보다 낫네~

권영진 "미국은 얀센 폐기, 얀센 받아온 정부 칭찬 못 해".
홍남기 "백신 접종률 약속보다 2주 빨라 미국과 비슷".
도쿄올림픽, 코로나로 사망하면 '본인 책임' 동의서 받아.
'당직자 폭행' 송언석 의원, 탈당 두 달 만에 복당 신청.
윤석열 측 "국민의힘 입당, 국민 말씀 듣고 결정할 것”.
하태경 "안철수 타이밍 두 번 놓쳐 상황 파악력 떨어져".
송영길 "언론 징벌적 손배제 도입" “포털로부터 독립”.

우리가 인생을 돌이켜 볼 때 뼈저리게 후회하는 것은 활짝 열려 있는데도 들어가 보지 못한 문이다.
- 스테바 M. -

주저주저하다가는 아무것도 손에 쥘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용기와 만용을 구분하지 못하면 사고 치는 것은 순간입니다.
우리가 열어야 할 문은 미래에 대한 문이지 남의 집 대문은 아니니까요.
오늘도 용감하게 도전~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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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0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세계인구 어디까지 늘어날까? → 2064년 약 97억 명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 전망. 美 워싱턴大 연구팀 보고서. 2100년엔 인구 10위권에 아프리카 국가가 5개 전망.(문화)


2. ‘도수 있는 안경’ 온라인 판매 논의 착수 → 현행법상 의료기기로 분류돼 안경사가 있는 오프라인 안경원에서 만 판매 허용. 안경사협회는 ‘얼굴 형태에 맞게 제작’ 반대 입장.(동아)


3. ‘발사체’→ 인공위성·탐사선·우주정류장 등을 우주공간에 올려놓기 위해 사용하는 로켓을 말한다. 탐사·연구 등 평화적 목적으로 이용되면 발사체로 불리지만, 군사적으로 이용되면 미사일이 된다.(문화)


4. ‘우리는 뉴욕에서 생명을 구하지만 뉴욕에 살지 못한다’ → 2019년 9월 美뉴욕 소방관들의 시위 문구... 높은 집값, 박봉으로 뉴욕에 살 수 없어 긴 출근길에 시달린다는 얘기. 서울도 소방관 44.3%가 서울 밖에 산다고. (서울, ‘4시간 통근길, 더 커지는 계급격차’ 기획기사 중)


5. 페루 대선 초박빙 → 개표 97.8% 현재 두 후보 50.205% vs 49.795% 득표율 초박빙. 누가 돼도 혼란 예상. 페루는 아연, 납 세계 1위, 구리 2위... 국제시장 가격 급등.(헤럴드경제)

*2위 게이코 후지모리(女) 후보는 일본계 이민자로 90대 대통령 (1990~2000년)을 지내고 독재 혐의로 25년형을 선고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인 알베르토 후지모리의 장녀


6. 한국 ‘코로나 우울증’ 36.8%... OECD 최고 → OECD, 38개 회원국 조사. 한국과 스웨덴만 30% 넘어. 일본(17.3%), 영(19.2%), 프(19.9%), 이탈리아(17.3%), 캐나다(10.0%) 등에 비해서 크게 높아.(문화))

*코로나 우울증에 정치, 부동산 우울증이 더해진 탓?


7. 한국 민간부채 위험도 세계7위 →

저금리 속 빚내 주식·부동산 투자 급증. 민간 부채 위험 측정지표인 ‘GDP 대비 신용갭’(Credit-to-GDP gaps)이 18.4%로 통계 시작 (1972년) 이후 최고. IMF 외환위기 (1997년, 13.2%)때 보다 더 높아. (헤럴드경제)


8. 전동킥보드 ‘헬멧 딜레마’ → ‘착용 의무화, 범칙금 2만원’ 시행 한 달.. 헬멧 갖고 다녀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 그 사이 킥보드 이용률은 한 달 새 ‘반토막’.(세계)


9. 작년 마스크 관련 특허 출원 112건 → 이전 10년, 연간 1~13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증가세. 세탁해 쓸 수 있거나 필터 교체형 마스크, 생분해 소재도 있다고.(경향)


10.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통화’ 세계 첫 승인 → 달러와 함께 공식 통화. 물건을 살수도 세금을 낼 수도 있어. 해외 노동자들의 송금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경제구조... 해외발 송금 수수료 절감 의도.(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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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코로나19 새 환자는 6백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감염률이 급증한 제주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백신 우선 접종'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 오늘 예비군 등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됩니다. 어제 0시를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을 한 사람이 920만여 명으로 집계된 만큼 오늘 중으로 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근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60에서 74세 어르신들이 맞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다소 부족한 상황인데, 보건당국은 얀센 백신 잔여분을 고령층에게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 백신을 맞은 사람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해외여행 제한이 일부 풀립니다. 영화관과 물놀이 시설 등 문화 레저 업계의 이른바 접종자 모시기 경쟁도 치열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대면 다자외교 무대인데요. 정상회의 이후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각각 국빈 방문합니다.

■ 대법원은 오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와 뇌물수수 사건에 대한 상고심 선고를 내립니다. 김 전 차관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가 2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습니다.

■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 초기 수사가 부실했다는 의혹을 조사한 경찰이 그 결과를 내놨습니다.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확인하고도 사건을 종결했던 수사관만 검찰에 넘기는 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 민주당에 이어 정의당과 국민의당 등 5개 당도 권익위에 부동산 투기 의혹 전수조사를 신청했습니다. 국민의힘만 감사원 의뢰를 고집하면서 시간 끌기 꼼수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 미국이 저소득국가에 코로나19 백신 5억회 분을 추가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취임 후 첫 순방에 나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미국과 유럽연합이 코로나19 백신의 수출 제한을 줄이는 데 합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지지한 백신 지식재산권 면제 대신 EU가 주장한 수출 제한 감축을 통해 공급을 늘리자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기업이 운영하는 동영상 공유 앱 '틱톡'과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금지한 행정명령을 취소했습니다. 지난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서명한 행정명령을 뒤집어 버린 것입니다.

■ 전 세계 범죄단체 조직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아놈'이라는 스마트폰 암호 메신저 앱이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앱은, 미국 FBI가 몰래 만들어 함정 수사를 한 건데, 실제 조직범죄단체에 큰 타격을 줬습니다.

■ 최근 한 달 새 비트코인이 40% 이상 폭락하는 등 가상화폐 가격이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은 가상화폐 거래소의 위장 계좌나 타인 명의로 된 이른바 벌집 계좌에 대해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광주 시내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인 5층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도로에 멈춰 있던 버스를 덮쳤습니다. 건물 잔해에 매몰돼 있던 버스 탑승객 가운데 현재까지 9명이 숨졌고 구조된 8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육군에서도 부대 내 성폭력 사건이 발생해 군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육군 중앙수사단은 강원 모 부대 대대장인 A 중령에 대해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 국군수도병원 의사가 자신이 치료했던 공군 여 장교를 성폭행하려다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통령 주치의 출신인 이 의사는 피해자가 이미 성폭력 피해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걸 알고도 성범죄를 시도했습니다. 

■ 소개팅 앱에 여성 사진을 올려놓고 여성인 척하며, 1천300명이 넘는 남성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음란행위를 유도한 뒤, 이를 몰래 녹화한 영상을 판매해온 피의자 김영준의 신상 공개를 해달라는 국민청원이 22만 명을 넘어 경찰이 '피의자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어제 서울 송파구 복합물류센터에서 노조원 2천 5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고 무기한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전국의 택배 기사가 5만 5천여 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전체 기사의 11%가 파업과 준법 투쟁에 나서는 만큼 일부 택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속에 1인당 국민총소득이 원화 기준 소폭 상승했지만 달러화 기준으로는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실질 국민총생산이 계속 상승세를 보여 한국은행은 우리 경제가 최대 4.2%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코로나19 사태가 대학 입시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서울대와 서강대, 중앙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는데요.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대회나 시험이 연기되고 무산된 상함임을 고려해서 실기 전형에 반영할 실적 기준을 완화한 대학도 22곳이라고 합니다.

■ 올해 초 성과급을 둘러싸고 갈등을 잊었던 SK하이닉스 노사가 2012년 SK그룹 편입 이래 최대폭인 평균 8퍼센트 임금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고 합니다. 합의안이 확정되면 SK하이닉스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보너스를 빼고도 5천만 원을 돌파한다고 합니다.

■ 다음 달부터 건강검진 결과 '비만'이나 '고혈압' 판정을 받은 사람이 꾸준히 운동하고 목표한 혈압과 체중에 도달하면 현금성 인센티브 5만원을 주는 시범 사업이 일부 지역에서 시행된다고 합니다. 시범 지역을 곧 결정한다고 합니다.

■ 서민층을 대상으로 하는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에 대해 부동산 투기지역 내에서 적용 중인 대출한도 제한이 세종시에 한해서 풀린다고 합니다. 보금자리론은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 서민에게 2퍼센트 후반대 금리로 집값의 최대 70퍼센트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빌려주는 정책 상품입니다.

■ 토스뱅크가 어제 은행업 인가를 받아 이르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와 함께 먼저 중금리대출 시장을 두고 경쟁을 벌여 인터넷은행 삼국지 시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며 불볕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맑아지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저녁 우산 준비하셔요.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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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를 감사원에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감사원 감찰 대상에 입법부는 포함돼 있지 않다는 점에서 국민의힘이 전수조사를 기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을 바보로 알아서 이름이 국민의힘이 아닐까?

2. 나경원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이 높을 때는 한마디도 말씀 못 하던 분이 세월이 좋아지면 늘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늘 당내 개혁 세력이라는 분들은 소위 내부총질에는 목소리가 높다"며 또 울먹였습니다.
고만 좀 울려라… 남들이 보면 나약한 여자라고 오해하겠다~

3. 이준석 후보는 국방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천안함 생존 장병과 유가족을 만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후보는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존 장병과 유족에 대한 폄훼와 모욕 시도가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실을 규명하자는 것과 희생 장병에 대한 예우가 무슨 상관인지… 영~

4. 새 지도부를 구성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면서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이준석, 나경원 간의 계파 문제가 ‘대선 전초전’ 성격까지 띠고 있어 대선 경선 이후까지 회복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이명박근혜 보면 그렇지도 않던데 뭐… 이익 앞에선 간⋅쓸게 다 내놓곤 하잖아?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에 대한 입장을 제시하지 않은 채 장외 행보를 유지하면서 야권 내부에서도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이 측근의 전언을 통해 이른바 '간 보기' 정치만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 양반은 뻑 하면 “지켜보면 안다”고… 알긴 개뿔을 아냐고…

6. 김종인 전 위원장의 “검사가 바로 대통령이 된 경우는 없다"는 발언을 시작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자질론이 제기됐습니다. 김경진 전 의원은 "푸틴 대통령은 KGB출신, 검사 출신이 대통령이 못 될 이유 없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대단히 부러웠던 모양이네… 하긴 둘이 그런 이미지가 있긴 해~

7. 김부겸 국무총리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분들에 한해 이르면 다음 달, 7월부터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해외여행은 많은 국민들께서 기대하시는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좋은 소식이기는 하지만… 세상이 아직 어수선합디다~

8. 만 65살 이상은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접종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접종 증명 스티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자는 ‘접종 배지’도 받을 수 있지만, 이 배지는 스티커와 달리 접종 증빙 목적으로 쓸 수 없습니다.
증빙은 안 되더라도 배지 달고 있으면 마스크 넘어 미소라도 짓고 그럽시다~

9.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몸속에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의하면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열이 덜 나는 등 증상이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불안감 조장하던 인간들이 입 싹 씻고 주사 맞는 거니?

10.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씨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 대해 "재벌이 ‘일베’를 하면 그냥 '일베'"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씨는 "만약 재벌 오너가 아니라 신세계 음식부문장 정도였으면 해고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벌이 하는 일베 짓이며 뭐라고 해야 하나? ‘재벌레’라고 하면 딱 이네~

감사원 간다는 국민의힘에 ‘장난치나’ 쏟아진 비판.
2달 만에 공개 행보 윤석열 "지켜봐 달라" 또, 모호 전략.
권은희 "이준석, 당 대표되면 윤석열 용두사미로 만들 것".
나경원 울컥, 이준석 글썽 전당대회 막판 '감성' 변수로.
송영길 "내 동지이자 친구 우상호 내보내는 마음 찢어져".
포천시 “우상호 농지법·장사법 위반 여부 검토 불법 없다”.

승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승리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 지그 지글러 -

노력이 없었으면 승리 또한 없었을 테니까요.
로또 복권 같은 요행도 복권을 사야 당첨의 기회도 있지 않습니까.
최소한의 노력도 없이 바라는 것은 과욕입니다.
오늘도 당신이 흘린 땀방울에 대한 보상이 충분히 있기를 고대합니다.

6.10 항쟁의 그 날을 기억하며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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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9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치매’, 드디어 약 나왔다? →

美FDA, 알츠하이머 진행 막는 신약 승인. 美 바이오젠과 日 에자이 공동 개발 ‘애드유헬름’. 후속연구 조건 달아. 일부선 ‘효능 입증 제대로 안 됐다’. 월 1회 주사, 약값 한 해 6200만원...(중앙)


2. 日징용 1심 파장 확산 → 판사탄핵 국민청원도 등장, 식민지 피해 청구권 인정한 ‘기존 대법원 판례가 국제법적 으로 소수설’ vs ‘주관적 견해로 사법 정치화 초래’... 법조계 찬반.(문화)


3. 한국의 팬덤(fandom) 정치’ → 팬덤은 광신자를 뜻하는 ‘퍼내틱 (fanatic)’과 자기 구역, 지위를 뜻하는 접미사 ‘덤(dom)’이 합쳐진 말. 꼬리(소수)가 몸(전체)를 흔드는 ‘왝더독’ 현상 심화.(문화)


4. ‘강속구’ 선호시대... 스트라이크 못 던지는 투수들 → 경기당 볼넷 2017년 6.3개 → 올해 8.9개. 해마다 급증. ▷빠른공만 던지는 젊은 투수 늘고 ▷제구 좋은 정상급은 MLB로 ▷좁아진 스트라이크 기준도 원인. (문화)


5. 암세포는 수시로 몸에서 생긴다 → ‘그러나 암세포=암은 아니다’. 면역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있는 것이다. ‘면역의 핵심은 올바른 섭생이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운동 열심히 하고 몸에 나쁜 걸 하지 않는 것’... 홍혜걸, SNS에 췌장암 타계 유상철 추모하며 ‘자신도 폐암’ 고백 글. (중앙 외)


6.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도입 → 가구가 아닌 아닌 농민 1인당 월5만원. 양평, 여주 등 신청한 6개 시, 군, 10월부터. 올 소요 예산만 총352억, 도와 시군이 반반 부담. (아시아경제)


7. 우리나라 백신사망율 10만건당 2.11명 → AZ 10만건당 1.30명, 화이자 3.15명. 화이자가 더 높은 건 고령층이 많이 맞았기 때문으로 분석.(헤럴드경제 외)


8. 과천시장 30일 ‘소환투표’ → ‘과천의 미래를 위해 쓰일 자족용지에 아파트 4000가구 짓겠다는 정부계획 수용’이 이유. 주민 15% 발의로 투표성립. 1/3 투표, 과반 찬성이면 시장직 상실. 지방자치제 출범 이후 5번 소환투표 있었지만 모두 투표 미달로 무산.(서울)


9. ‘고래고기’... 계속 먹을 수는 있게 됐지만→ 올 ‘해양생물보호종’ 신규 지정에서 빠져. 지정되면 포획은 물론 조업 중 의도치 않게 잡히더라도 유통과 판매가 전면 금지. 현재 시판되는 고래고기의 90% 이상이 밍크고래.(경향)


10. 부산항 입항 선박에 ‘드론 배달’ → 바다 위 선박에 치킨, 약품, 서류 등 5분 내 퀵배송. 한번에 최대 5kg. 배송료 1~2만 5천원(현재 할인가). 과거 소형선박으로 수십만원.(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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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다시 6백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음식점 관련 집단감염이 다시 느는 등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모레 새 거리두기 방안을 발표합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주택 매각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장기보유 혜택을 최대 30퍼센트 포인트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 상향을 추진하면서 '부자감세'라는 반발에 부딪히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서 장기보유 혜택 축소를 들고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의원 12명 모두에게 탈당을 요구하는 초강수를 둔 데 이어 정의당 등 5개 비교섭 정당들도 권익위 전수조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권익위 조사 대신 감사원 감사를 주장하고 있지만, 현행법상 국회의원은 감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꼼수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법무부가 추진 중인 검찰 직제개편에 대해 대검찰청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형사부 직접수사를 장관이 제한하는 것은 검찰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법무부와 대검 간 갈등이 재점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미 국무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2단계 '강화된 주의'에서 1단계 '일반적 사전주의'로 완화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한국에 2단계 경보를 발령한 지 196일 만에 한국 내 코로나19 감염 수준이 낮다고 판단해 하향 조정한 겁니다. 

■ 국제사회는 여전히 백신 기근에 시달리고 있지만, 미국 내에선 최근 한국에 지원한 얀센 백신 수백만 회 분량이 이번 달 말로 유통기한이 끝나게 되어 백신이 폐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 지난달 무려 41만 명을 넘어섰던 인도의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 아래로 내려가면서 지난 3월 중순부터 인도 전역을 휩쓸었던 코로나 19 확산 광풍이 서서히 잦아드는 분위기입니다. 

■ 세계에서 처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높은 접종률을 기록 중인 영국이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골머리를 앓으면서 이달 21일로 계획했던 봉쇄 조치 전면 해제를 2주 이상 연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어제 저녁 CNN과 뉴욕타임스, BBC 등 전 세계 주요 언론사 수십 곳의 웹사이트와 백악관 홈페이지, 아마존 같은 주요 전자 상거래 사이트 등이 동시에 접속 불능 상태에 빠지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온라인 콘텐츠를 전송해주던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의 기술적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방 순회를 하던 중 한 남성에게 뺨을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8살 남성은 전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범행 당시 '마크롱주의 타도' 등을 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의혹이 제기된 간부 3명이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에 대한 직무감찰도 진행되면서 수사가 군 최고위층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얼마 전 여군 숙소에 무단 침입해 속옷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 공군 하사가 구속됐습니다. 그런데 불법 촬영 사건을 담당한 군사 경찰이 피해자를 성희롱하고 협박까지 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 펀드 사기 피해자 3천200명, 피해 추산 금액만도 1조 3천억 원에 이르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운영자들에게 검찰이 최고 무기징역과 함께 4조 원이 넘는 벌금을 구형했습니다. 

■ 늦은 밤 서울 강남에 있는 호텔 객실을 룸살롱으로 개조해 술판을 벌이던 이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호텔 측이 직접 술을 판매하고, 접대부까지 고용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호텔 객실을 룸살롱으로 개조해 영업하다 적발된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 초보 투자자에게 조언을 해 준다는 '투자 리딩방'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찰이 투자리딩 사기단 일당을 적발했습니다. VIP에게만 주는 정보라고 해 2백 명 가까운 사람들이 60억 원을 투자했는데 모두 가짜였습니다. 

■ 기업형 브로커 조직은 물론 조직폭력배가 연루된 보험사기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법인 형태의 브로커 조직이 병원과 광고 마케팅 계약을 맺은 후 보험 가입 내용에 따라서 치료 방법을 설계하고, 병원으로부터 수수료를 편취하는 기업형 브로커 개입이 보험사기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합니다. 

■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어제 진행된 2차 사회적 합의가 결렬됐다며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택배 노조와 택배사, 정부 등이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갈등이 더욱 증폭하는 모양새입니다. 

■ 공사현장 곳곳에서 타워크레인들이 멈춰 섰습니다. 사용이 금지된 크레인을 투입해 노동자가 계속 목숨을 잃고 있다며,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 마스크에 붙이면 덜 답답하고 냄새도 없어진다는 마스크 패치. 5십 개 가까운 제품이 팔리고 있지만, 안전성 검사를 받은 건 단 한 개도 없었습니다. 

■ 전문의약품인 스테로이드를 불법 유통한 일당이 6년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18억 4천만 원어치를 텔레그램 등으로 불법 유통해왔습니다. '근육 성장에 특효'라며 헬스 트레이너나 근육을 늘리려는 일반인에게 팔았는데, 처방 없이 잘못 사용하면 심장병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소송을 각하한 서울중앙지법 판사를 탄핵해야한다는 주장이 국민청원에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글에서 '판결은 반국가적·반역사적 내용으로 점철돼 있다'며 "일본 극우의 입장을 그대로 반영한 반민족적 판결"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종신보험은 가입자 사망 후에 보험금이 지급되는 건데요. 금융 지식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들이 저축 상품인 줄 알고 종신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해지를 하면서 손실이 발생하는 민원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애플의 화상통화 애플리케이션 '페이스타임'을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도 쓸 수 있게 됩니다. 코로나19로 화상통화 수요가 많아지자 애플이 폐쇄적인 정책을 깨고 다른 운영체제에도 문을 연 건데요. '줌' 같은 화상통화 경쟁자를 따돌리겠다는 계산도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 여파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이판을 시작으로 항공사들이 하나 둘씩 운항 재개에 나서고 있는데,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는 만큼 올 여름 휴가철에는 해외로 여행을 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한 주의 중반인 오늘, 더위의 기세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에 이어 서울도 33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우선 아침 기온부터 서울은 약 20도로 출발하고 있으며, 한낮에는 무려 32도, 대전 33도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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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이 밝혀진 소속 의원 12명에 대해 전원 탈당을 권유키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의혹 당사자들에게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지도부의 권유를 수용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억울하면 의혹을 풀면 될 것을… 당당하면 맞서라고 하지 않았나?

2. 국민의힘은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조사와 관련한 감사원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정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의 탈당 권유에 대한 맞대응이지만, 감사원이 의원들을 조사할 권한이 있는지 명확치 않아 ‘시간끌기’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권익위는 못 믿겠다며 감사원으로… 감사원장이 국힘 대선 후보라며~

3. 나경원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이준석, 주호영 후보와 날 선 말을 주고받던 가운데 토론회 중간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토론회에선 나 후보는 이준석 후보와 주호영 후보에게 맹공을 퍼부었고, 공격을 받은 두 후보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빠루 들고 진두지휘하던 ‘나다르크’는 어딜 가고… 그깟일로 울어서 되겠어~

4. 박용진 의원이 "민주당이 어쩌다 국민의힘에 밀리고 정치 변화에 겁을 내는 정당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한탄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려면 반드시 변화와 개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건 알겠는데, 선거에게 이기려면 본인 가지고 되겠어요? 그게 의문이네…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분간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휴식 기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윤 전 총장의 죽마고우인 이철우 교수는 "윤 전 총장이 7일 AZ 백신을 접종했다"며 "집에 머물면서 건강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신 맞은 것도 기사화해주는 구나… 나도 어제 잔여 백신 맞았다 인간아~

6. 서울중앙지법 재판부가 강제노역 피해자의 손해배상 소송을 각하해 논란입니다. 특히 ‘일본 기업에 강제집행 할 경우 일본은 물론 미국과의 관계도 훼손될 수 있다’는 ‘사법 외적’ 판단까지 밝혀 비상식적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판결문 보고는 서울중앙지법이 아니라 동경지방법원인 줄 알았다니까~

7. 외교부는 정부 차원에서 '도쿄올림픽 불참'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면서 “독도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번 ‘강력한 조치’ 타령하면서 한 게 뭐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요~

8.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 4·13 총선 당시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불법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박 전 대통령이 받는 혐의는 기존 20개에서 하나가 더 늘어났습니다. 또 세월호·헌인마을 등의 수사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러니 설사 사면을 한다 한들 다시 들어 오지 않겠냐고… 그냥 살자~

9.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은 “망언자들이 무릎 꿇고 사죄하는 날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조상호 민주당 전 부대변인은 “최 함장은 생때같은 부하들을 수장시켜놓고 제대로 된 책임이 없었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망언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북한 어뢰 맞은 게 저렇게 떳떳한지는 더 모르겠네~

10. 각종 공연과 전시회가 열리는 '예술의 전당' 지하에 가상화폐 ‘이더리움’ 채굴기가 설치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이 치솟자 30대 직원이 아예 몰래 장비까지 갖춰두고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던 겁니다.
‘예술의 전당’이 아니라 ‘채굴의 전당’이 될 뻔했다는… 전설의 고향 이야기~

'부동산' 불똥 튄 국민의힘, 감사원 조사 밝혔으나 '고심'.
우상호·윤미향 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에 "억울하다".
김종인 "애초부터 윤석열에 큰 기대 안 해, 입당하든 말든".
주호영 "이준석 돌풍 당이 깨질 수도, 나는 이기는 대표”.
권영진 "정부 위해 선의로 시작한 일 큰 파장 일으켜 죄송".
백신 자신감 문 대통령 "추석엔 마스크 벗고 가족 모임".
수원지검, '김학의 사건' 연루 검사 공수처 이첩 요청 거부.

평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다른 이들에게 평화를 주십시오.
안전함을 느끼고 싶다면 다른 이들에게 안전함을 알게 해주십시오.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이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의 슬픔이나 노여움을 치유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의 슬픔이나 노여움을 치유하도록 노력하십시오.
- 달라이 라마 -

달라이 라마의 명언은 설명도 필요 없고 이해하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긴말이 필요 없는 이유를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더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오늘도 건강하게.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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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3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살다 살다 예비군이 부럽다니…’ → 얀센백신 90만명분 18시간만에 예약 다 차. 주로 30대인 이들은 감염 많은 집단 아니지만 어린 자녀 많아 전염 걱정. 미뤄둔 신혼여행 기대감도 접종 동기.(경향)


2. 조선시대 ‘종기’ → 나라에서 치종청(治腫廳)이라는 ‘종기 전문기관’을 세울 정도였다. 지금이야 간단한 외과 시술로 고칠 수 있는 종기는 27명의 조선 왕 가운데 10명 이상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문화, 역사작가)


3. 올림픽 취소, 문제는 ‘돈’ → 일본 정부가 먼저 취소하면 IOC에 거액 배상금 물어야. IOC도 중계권료 1조 6000억원 날리고 위약금도 물어야 할 판. 양쪽 다 어쩔 수 없는 취소의 외부 명분 만들어야 하는 입장.(문화)


4. 현 고2부터 지방 의·약대 ‘지역인재 40%’ 의무화 입법예고 → 시행되면 지방 소재 의대·약대·간호대는 40%를 지역인재로 의무 선발. 지금은 30%, 권고 사항.(헤럴드경제)


5. 수돗물 누수 신고 포상금 → 서울시, 새는 현장 신고하면 모바일 상품권 3만원 포상. 기존 2만원에서 1만 올려. 서울 누수 10건 중 7건은 시민 신고로 발견되고 있다고. (헤럴드경제)


6. ‘새대가리’ → 영어로도 ‘새대가리(bird brain)는 머리 나쁜 사람을 놀리는 표현. 그러나 새의 뇌 공간은 인간보다 작지만, 더 많은 뉴런이 존재... 어치와 까마귀의 경우 다섯 살 아이 못지않은 이해 수준으로 난해한 퍼즐도 풀 수 있을 정도라고. (한국)


7. 급기야 물가까지 → 5월 소비자 물가 2.6% 상승, 9년 1개월 만 최대폭 상승, 2분기 물가상승률 '2%' 상회 확실시. 석유류는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23.3% 상승. (아시아경제)


8. 백신 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라면 어떤 진통제라도 좋아

→ 식약처가 성분명(아세트아미노펜)이 아닌 특정 상품명(타이레놀)을 콕 짚는 바람에 타이레놀 품귀. 약사회, 같은 성분 70여종... 어떤 것도 좋아 캠페인.(서울)


9. ‘탄소 중립’(carbon neutral) → 영 옥스퍼드사전에 2006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바 있다.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연료로 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헤럴드경제)


10. 조기은퇴 → 20대의 58%, 30대의 67%는 경제적 여건만 되면 조기은퇴 하겠다., 반면 50대 이상은 조기은퇴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응답이 더 높아. 한국리서치 1,000명 조사.(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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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 수는 7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입니다. 노래연습장과 주점 등을 위주로 전국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은 40명을 넘었습니다. 교육부의 등교수업 확대 지침에 일부의 우려도 나옵니다.

■ 만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 접종 예약이 오늘 마감됩니다. 정부는 예약 마감 이후 잔여 물량에 대해서도 60세 이상에게 우선 접종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 미국이 한국에 제공할 코로나19 백신 100만회분을 싣고 올 군 수송기가 어제 저녁 7시에 미국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해당 수송기는 현지에서 백신을 옮겨 싣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출발해 모레(5일) 자정쯤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을 통해 국내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민주당이 공식화한 재난지원금 지급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주장대로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전 국민, 방식은 지역 화폐인데 당 대선 후보가 정해진 이후, 추석 전에 지급될 전망입니다.

■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조국 사태'로 불거진 공정성 논란을 공식 사과하면서 윤석열 전 총장 가족 비리도 같은 잣대로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잇따라 만나면서 본격 정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오늘 다시 만나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방안을 논의합니다. 구체적인 협의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이번 주 검사장급 이상 승진·전보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4대 총수들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이야기가 나왔는데, 문 대통령은 "국민들도 공감하는 분이 많다"며 전향적인 언급을 내놨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까지 성인 70%가 백신을 최소 1회 이상 맞게 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인센티브를 대거 제시하며 접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볼트 조임 불량으로 6천 대를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미국에서 차량 13만 5천 대를 리콜한 테슬라가 또다시 리콜 결정을 내렸습니다. 리콜 소식과 함께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하락하면서 테슬라의 주가는 떨어졌습니다.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11월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합의금 명목으로 1천만 원을 건넸다는 진술이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차관은 택시기사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어서 정확한 사실관계는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공군 여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공군 중사가 군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이제 수사는 공군 내 조직적인 회유나 사건 은폐 의혹 등 2차 가해와 부실 대응 문제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 성추행 피해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여부사관 사건에 이어 공군 내 또 다른 폭로가 나왔습니다. 군사경찰이 여군 숙소에 침입해 신체 부위 등을 몰래 촬영했다는 건데, 파악된 피해자만 5~6명입니다.

■ 부동산투기 수사 중간 발표 결과 석 달간 20명이 구속되고, 520여 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여러 공직자가 내부 정보로 토지를 사들인 혐의가 확인됐다며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 IT 대기업 카카오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는 충격적입니다. 주 52시간을 넘기는 업무지시를 하고, 연장 근무를 했는데도 이를 시스템에 기록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또, 법률상 임산부는 주말이나 야근 등의 연장 근무를 할 수 없지만 시간외 근무를 시키기도 했습니다.

■세계 각국이 SNS를 통한 가짜뉴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이 잘못된 정보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보수주의자들이 진보주의자들보다 정치적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향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고 합니다.

■ 제주도에서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스타벅스의 일회용 컵이 사라집니다. 스타벅스는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등 4개 매장을 시범운영 매장으로 선정해서 오는 7월 6일부터 일회용 컵을 없앤다고 밝혔는데요. 음료를 구매할 때는 개인 컵을 이용하거나 보증금 1천 원을 내고 다회용 컵을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우려됐던 학력 저하가 공식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학업 성취도 평가 결과, 기초학력 저하가 통계로 나타난 건데요. 교육부는 대면 수업 축소의 영향으로 보고, 2학기 전면 등교에 앞서 이번 달부터 등교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올 들어 주요 택배 업체들이 개인 택배비를 많게는 2천 원까지 올렸는데요. 그나마 저렴했던 편의점 택배비마저 인상된다고 합니다. 편의점 업체 CU가 오는 15일부터 2천6백 원이던 최저 택배비를 2천9백 원으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GS25도 다음 주 중으로 택배비 인상 폭과 시점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9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우리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기름값이나 먹거리 가격이 특히 많이 올랐는데요. 정부는 지난해 워낙 물가가 떨어져 비교했을 때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고, 하반기로 갈수록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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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장모가 누구에게 10원 한 장 피해 준 적이 없다”는 말과 관련해 작심 비판했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장모가 받고 있는 의혹의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봐주기 수사가 의심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스스로의 무능함이 저런 인간도 거물 만들었다는 생각은 안 드남?

2. 이준석 돌풍에 국민의당 속내가 복잡해 보입니다. 국민의당은 국민의힘 전당 대회 이후 ‘당 대 당 통합’을 요구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은 난색을 보이며 “소 값은 잘 쳐 드리겠다”는 말로 사실상 반대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안철수가 새 될 줄 알았더니 그나마 소라도 됐으니 천만다행이네~

3. 유승민 전 의원이 이재명식 기본소득에 반대하며 특정소득 이하 계층만 돕는 '공정소득'이 우리 현실에 맞다며 대선공약으로 '공정소득'을 내놓았습니다. 유 전 의원은 또 "국민은 사이비 진보에 또 속지 않을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이비 보수에 두 번 연속 속았던 적도 있는데 뭐... 댁도 그랬자나~

4. 문재인 대통령은 이재용 부회장 사면 건의와 관련해 "고충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대 그룹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이재용 사면과 관련한 건의를 경청한 뒤 “국민적 공감도가 높다”고도 밝혔습니다.
죄를 지어도 풀어줘 버릇하니까 죄를 반복한다는 생각은 안 하나?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소통행보에 나서면서 내년 대선의 최대 변수였던 윤 전 총장의 행보가 '국민의힘 입당'으로 기우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라는 구체적 입당 시점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예전의 반기문 꼴나지 말고 끝까지 살아남기를 바래~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수사·기소 분리에 찬성했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해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조국 전 장관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피해자인 윤 전 총장이 처벌을 원치 않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엄한 놈이 고발하고 윤석열이 용서(?)하는 그림 좋은 작품 되시겠습니다~

7. 조국 전 장관 비판에 가장 열성이었던 동아일보와 채널A가 사주 딸과 관련된 입시와 동아일보 특혜 입사 의혹에 대해 철저히 눈 감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언론들은 ‘뭘 하고 있냐’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입만 벙긋해도 고소 고발하는 사람들이 조국 서적에는 웬 말이 그리 많은지...

8.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계곡 불법 시설물 철거에 이어 이번에는 바다에서의 각종 불법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경기도는 불법 행위자의 엄중 제재 등 특히, 올해는 바닷가에 방치된 선박 제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계곡에 이어 바다까지... 이런 건 정말 눈치 보지 말고 좀 하자~

9. 대구시가 개별적으로 화이자 백신 3천만 명분을 정부에 주선한 것과 관련해 방역당국이 비정상적인 경로라고 파악했습니다. 당국은 화이자 본사 측에서 진위를 파악하고 있고 결과에 따라 법적 조치까지 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혹시 피싱에 속아서 벌써 입금한 건 아니겠지? 사고는 대구에서나 치길...

10.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신청 당일 마감된 가운데, 일부 여초 커뮤니티 등에선 '백신 남녀 차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을 중심으로 접종 대상자를 선정해 차별을 당했다는 주장입니다.
백신 맞으라고 할 때 맞아도 늦지 않습니다. 좀 기다리시지 그래요~

김성환 "전국민 재난위로금 빠르면 여름휴가 전 지급 검토".
김오수 "검찰 내부의 조직개편안 우려 장관께 전달".
송영길 사과에 조국 “겸허히 수용 저를 밟고 전진하시라”.
권영진 대구 시장 '이건희 헤리티지 센터' 건립 제안.
김무성 만나고도 딱 잡아뗀 이준석 “관계 부각은 부담”.
윤석열 "2번 달고 대선출마 생각, 국힘 변하면 힘 싣겠다".
브리핑까지 한 대구 백신 논란에 뒤늦게 "직접관여 안 해”.

어리석은 자의 특징은 타인의 결점을 드러내고 자신의 약점은 잊어버리는 것이다.
- 키케로 -

결점도 아닌 것을 호도하고 깎아내리고 흠집 냄으로써 자신의 이익을 꾀하려는 자도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그런 사람을 양아치라고들 합니다.
양아치가 되고 안 되고는 각자 하기 나름이라는 거~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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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797호 신문브리핑(2021년 6월 2일) #

 

"감사는 생명력의 우물이다. 메마르고 각박한 세상에서 무엇에든지 감사하는 사람은 소비한 것보다 더 많은 힘을 저축하게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산업통상자원부가 5월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507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함

- 1988년 8월(52.6%) 후 32년9개월 만의 최대 증가폭이며, 수출 증가율이 4월(41.2%)에 이어 두 달 연속 40%대를 기록한 것도 사상 처음임

5월 수출 45% 늘며 32년만에 최대 증가

지난달 수출이 45% 넘는 증가율을 기록하며 3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세계 경기 회복세를 타고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간 결과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수출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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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힘

- 개정안에 따르면 기업에 획일적으로 임원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두라고 규정한 조항을 일부 완화했으며,  CISO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함께 맡는 등 정보보호 관련 유사 업무를 함께 수행할 수 있게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60131181&category=NEWSPAPER

중소기업 정보보호책임자는 겸직 허용

앞으로 중소기업은 임원이 아니라 부장 직급인 직원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지정할 수 있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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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1일 미래에셋증권에 100만원 이상 돈을 넣어놓고 투자하는 93만5949명의 주식회전율(매매 빈도)과 수익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단타족과 장타족의 최근 1년 수익률이 2.7배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남

- 주식회전율은 거래량이 많았던 올해 1~3월을 기준으로 했으며, 회전율 300% 이상인 단타족의 최근 1년(5월 21일 기준) 수익률은 17.5%에 그침

장투 47% vs 단타 17%…장기투자의 힘

6.8% vs 54.0%. 투자 종목을 쉴 새 없이 교체한 20대와 우량주를 사놓고 장기 투자한 60대 이상 투자자의 최근 1년 수익률이다. 단타족이 최근 횡보장에서 주식을 빈번히 사고팔면서 작년 급등장에서 벌어들인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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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타버스가 10대들의 게임, 친목 도모 공간을 넘어 다양한 경제활동까지 가능한 세계로 진화함에 따라 결제 수단인 암호화폐와 ‘대체 불가능 토큰(NFT)’ 시장도 급격히 커지고 있음

NFT 분석 사이트 넌펀저블닷컴에 따르면 2019년 1억4155만달러이던 NFT 시가총액은 작년 3억3803만달러, 올 1분기엔 약 20억달러로 불어났으며, 암호화폐는 그동안 “자금세탁이 주용도”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메타버스 세상의 결제 수단’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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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경제활동, 암호화폐로 통한다

7억8000만원(약 70만4000달러).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가격이 아니다. 디센트럴랜드라는 메타버스에서 지난달 28일 팔린 가상 부동산 한 필지(EST #4186)의 값이다. 결제수단은 마나라는 디센트럴랜드의 독자적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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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일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기업들의 회사채 수요예측 결과를 집계한 결과, 신용등급 A급(A+, A, A-) 회사채가 2분기 들어 평균 5.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올라가고 있음

시장에서 ‘우량채권’의 기준선으로 여겨지는 AA등급보다는 아래 등급이지만 금리 매력이 높은 데다 강한 실적 개선세로 등급 상향 기대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며, 시중금리 상승이 예상되는 점도 A급 회사채로 돈이 몰리는 요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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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회사채, 인기는 '특급'이네

신용등급 A급 회사채가 인기다. 시장에서 ‘우량채권’의 기준선으로 여겨지는 AA등급보다는 아래 등급이지만 금리 매력이 높은 데다 강한 실적 개선세로 등급 상향 기대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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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승세가 주춤하던 서울 집값이 3개월 만에 다시 상승폭을 키우고 있음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포함) 매매가격 상승률은 0.40%로, 전월(0.35%)에 비해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제 완화 기대감에 재건축 아파트 위주로 많이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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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상승폭 커진 서울 집값…평균 전셋값도 5억 육박

상승세가 주춤하던 서울 집값이 3개월 만에 다시 상승폭을 키웠다. 규제 완화 기대감에 재건축 아파트 위주로 많이 올랐다.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종합(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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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 국토안보부가 작성한 46쪽 분량의 ‘합법적 이민 시스템에 대한 신뢰 복원 계획’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함

- 내용에 따르면 외국인의 전문직 취업비자(H-1B) 취득을 손쉽게 하는 동시에 미국에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외국 기업인을 위한 이민 비자도 신설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까다로워진 이민제도를 개편해 합법적 이민을 늘리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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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합법 이민' 확대…전문직 美 취업비자 받기 쉬워진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행 이민’을 쉽고 간편하게 하는 방향으로 이민제도를 손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의 전문직 취업비자(H-1B) 취득을 손쉽게 하는 동시에 미국에 일자리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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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업체가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함

말레이시아는 인도를 넘어 코로나19가 세계에서 가장 급속히 확산하는 나라로 인구 100만 명당 신규 확진자 수가 250여 명으로 인도의 두 배이며, 자동차 및 전자제품의 글로벌 공급망이 다시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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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로나 봉쇄'…도요타·혼다 공장 가동 중단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업체가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자동차 및 전자제품의 글로벌 공급망이 다시 흔들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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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정보보호최고책임자(者, 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 CISO)

-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기업 내 정보기술 부문의 안전성 확보,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전략과 계획 수립, 보안사고 예방 및 조치 등의 정보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 임원을 지칭함. 
일정 기준 이상 규모를 갖춘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45조의3(2014. 11. 27. 시행)에 의하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지정·신고해야 하며, 금융회사 및 전자금융업자는 전자금융거래법(2012. 5. 15. 시행)에 따라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임원으로 지정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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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종중재산 분배, ‘며느리에게도 줬으면 사위에게도 줘라’ → 법원, 종중재산 분배에서 아들, 딸, 며느리에게만 5천만원씩 분배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아들에게 딸보다 2배가 지급되는 결과로 ‘남녀차별’... 사위는 소송자격 없다며 각하했지만 딸들의 같은 소송은 모두 승소.(문화)


2. 나랏빚 올 1000兆 돌파하고 국가채무비율 50% 넘어설 듯

→ 지난해 5월(1차)부터 올 3월 4차까지 푼 재난지원금모두 509조, 올 하반기 5차지원금(15조 내외) 감안하면 총 524조. 조기 폐쇄, 중단 원전비용 1조 4천억은 결국 국민부담으로.(문화 외)▼


3. ‘남아공발’ ‘인도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명칭에 나라이름 뺀다 → WHO, 차별 유발 우려... 나라이름 빼고 영국발은 알파(α)로, 남아공발은 베타(β), 브라질발은 ‘감마’(γ), 인도는 ‘델타’(δ) 등으로.(경향)


4.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20세 이상 규정은 ‘합헌’ → 다른 법률에서는 20세 미만에 권리,의무를 부여하는데 배심원만 20세로 제한하는 건 부당하다는 주장에 대해 헌재 재판관 7대 2로 합헌 결정.(헤럴드경제)


5. 장애인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4봉 완등 도전 → 열 손가락이 없는 산악인 김홍빈대장,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9일 도전. 지금까지 13봉 등정. 성공하면 세계 최초. (헤럴드경제)

*지구상에는 8천m넘는 봉우리가 14개, 모두 히말라야에 있다


6. 5월, 절반이 '비온 날' → 올 5월, 전국기준 강수일수는 14.4일로 평년 8.7일의 1.5배 넘어. 강수량도 142.4㎜로 평년 102.1㎜를 크게 웃돌아. 장마는 예년과 같이 6.18~20일 시작 예상.(한국)


7. 韓-中 기술 격차 → 국정원이 전문기관과 분석한 결과 한중의 기술 격차는 조선 5.3년, 반도체 5년, 2차전지 2~4년, 디스플레이 2년, 자동차 1년 미만... 기술 유출 범죄, 대부분 중국으로.(국민)


8. 진짜 총 못지 않는 사제 총기 → 해외서 부품 몰래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 제작한 일당 적발. 1정에 300만원... 성능 시험해보니 7mm 합판 7장 관통...(동아)


9. 헌법학회 회원 77% ‘개헌 찬성’ → 지난달(14~22일) 회원대상 조사. 응답자 95명 중 73명찬성. 찬성 이유(복수응답)로 ▷‘인권 강화’(54.8%), ▷‘대통령, 국회 권한·임기 조정(49.3%), ▷‘사회갈등 해소’(27.4%) 순.(중앙)


10. ‘고주망태’ → 술 주(酒)가 들어가는 한자말로 짐작 할 수도 있지만 아니다. ‘고주’는 옛말 ‘고조’가 변한 말로 ‘술, 기름 따위를 짜는 틀’이다. 망태는 술을 거르는 망태기로 언제나 술에 절어 있기에 고주망태란 말이 나왔다.(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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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지난 주말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후반이 될 것으로 보이며,서울시는 유흥업소발 감염이 계속되자 노래방 종사자에 대해 전수검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 백신 접종자에 대한 혜택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면회가 재개돼 백신을 맞은 가족이 1년여 만에 직접 만났습니다.

■ 어제 0시부터 예비군과 민방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얀센 백신 접종 사전예약 90만 명분이 18시간 4분 만에 모두 마감됐습니다. 모더나 백신도 들어오면서 우리나라에서 맞을 수 있는 백신은 모두 4개로 늘었습니다.

■ 민주당이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전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공식화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손실보상법 처리가 더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첫 출근과 함께 취임했습니다. 이번 주 예정된 검찰 정기인사를 앞두고는 고위 간부들의 사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조국 전 장관이 오늘 출간된 회고록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충성하는 대상은 검찰 조직뿐이었다고 썼습니다. 민주당 내부 반응은 크게 엇갈립니다.

■ 정부와 여당이 대규모 추가 주택공급 대책을 준비 중입니다. 공공기관을 옮겨 부지를 확보하는 게 핵심인데 서울공항도 논의 대상이라고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취임 이후 처음으로 4대 그룹 총수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한미정상회담에서 44조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인데,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한 달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사태'에서 빚어진 여권의 '내로남불' 태도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출간을 계기로 논란이 되풀이되자, 이참에 매듭을 짓고 넘어가야 한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 백신 접종에 가장 빨리 속도를 냈던 이스라엘이 방역조치 '전면 해제'를 선언했습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과 출입국 제한만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1년여전 대유행 초기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30만명에 달하며 정점을 찍은 올 1월과 견주면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든 것입니다.

■ 도쿄올림픽 해외 선수단 가운데 처음으로 호주 대표팀 일부가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스가 정부는 이를 계기로 올림픽 태세에 본격 돌입했지만, 일본 내부 분위기는 다릅니다.

■ 참치잡이 어선에 타고 있던 한국인 선원 4명이 서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에서 납치됐습니다. 지난달 중순 한국인 선장이 납치된 가나 해역과 가까운 곳에서 피랍 사건이 또다시 발생한 겁니다.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폭행을 당했던 택시기사도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차관은 폭행 당시 블랙박스 화면을 삭제해달라고 요구한 혐의고 택시기사는 이 블랙박스를 실제로 지운 '증거인멸'의 공범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요양병원 급여 부정수급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자신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해 혐의없다고 주장했다는데요. 장모 최 모 씨와 같은 혐의였던 동업자 3명은 앞서 모두 처벌을 받았지만, 장모 최 씨만 첫 수사 당시 무혐의 처리됐던 것도 논란입니다.

■ 동해에서 170여 명이 탄 여객선 주변에 포탄이 떨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군함이 사격시험을 하면서 통제를 따르지 않아 발생한 일인데,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는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학대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적발된 동물 학대는 10년간 10배 이상 늘었지만 실제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 사건을 놓고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주로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 자극적이지만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조회 수를 늘리면 돈을 벌기 때문입니다. 손 씨의 친구 측은 가짜 뉴스를 유포한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 한 여성 공군 중사가 선임자에게 성추행을 당한 뒤 이를 신고했는데, 보호를 받기는 커녕 회유와 압박 등 2차 가해가 계속됐고 결국 이 여군은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 미국의 총기 판매 사이트에서 부품을 몰래 들여온 뒤 소총과 권총을 만들어 국내에 판매한 현역 부사관이 포함된 일당 6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터넷 영상을 보고 조립한 것이지만 성능은 실제 총과 똑같았습니다. 조립된 권총과 소총은 확인된 것만 138점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3정은 한 자루에 3백만 원씩 받고 팔기도 했습니다. 철저한 단속이 필요해 보입니다.

■ 카카오가 노동자들에게 '주 52시간' 노동시간제를 위반한 초과 근로를 시키고, 임산부에게 시간외근무를 하게 하는 등 근로기준법을 무더기로 위반한 사실이 고용노동부에 적발됐다고 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시작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사업이 어제(1일) 전남 나주에서 공식 착공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2050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연구 인력 양성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난달 수출 증가율이 32년 9개월 만에 최대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수출액도 역대 5월 기록 가운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한국의 수출이 완연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를 계기로 전 세계에서 원격의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 국가들은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은 채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는 의료 신기술이 펼쳐지도록 판을 깔아주고 있다고 합니다.

■ 서울시가 '내 그릇 사용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공공배달 앱인 '위메프오'와 '먹깨비' 가맹 업체 중에 '내 그릇 사용 가능 매장'을 확인한 후 포장 주문을 선택하고 고객 요청사항에 '내 그릇 사용하기'라고 쓰면 된다는데요. 참여 고객은 무료 음료나 가격 할인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백신 접종자들의 혜택을 보면, 영화를 반값에 볼 수 있고, 국립공원과 휴양림 입장료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경남 고성에서는 사전 예약률이 높은 마을에 10억 원을 지원하는 파격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달부터는 백신 접종자에 대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됩니다.

■ 방탄소년단 BTS가 신곡 '버터'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또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로 처음 빌보드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이 4번째 1위입니다.

■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서울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내일 새벽부터는 전국 곳곳에 또다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점점 더 올라가는 더위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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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심상정 의원은 '이준석 돌풍'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청년 후보가 당대표 후보로 부각되면서 굉장히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심 의원은 ‘국민의힘이 2030의 지지를 얻는 것에 대해 "정의당 이제 분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에도 젊은 인재가 얼마나 많은데... 그분들 섭섭하시겠다~

2. 진중권 전 교수는 ‘이준석 돌풍’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이 낙선하면 '역시 저 당은 구제 불능'이란 얘기를 들을 것이고, 당 대표가 되면 그 당은 정말로 구제불능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대체 이 양반은 국민의힘에게 어떤 희망을 기대했다는 건지... 하긴 했나?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연쇄 접촉하며 정치적 행보를 넓히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이 새 지도부 선출과 대선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과 맞물려 윤 전 총장이 정치적 결단을 할 시기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그동안 정치하고 싶어 어떻게 참았는지 몰라... 그 인내심으로 간 보는 중?

4. 요양급여를 부정수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최 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어리둥절하다. 병원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22억 부정 수급에 3년 구형이면 어리둥절할 만 하지... 너무 싸자나~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처가 관련 의혹을 적극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총장은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잔고 위조도 피해를 주려는 게 아니고 스스로 피해를 입은 겁니꽈?

6.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지난 약 4년간 쓴 업무추진비가 총 267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쓴 업추비보다 40%가량 증가한 것이지만, 전체 업무지원 관련 집행액은 연평균 25%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근혜 정부처럼 변기나 바꾸고 비아그라 사는 짓은 안 했을 테니까...

7. 보훈단체가 진행하는 각종 수익사업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됐을 때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그간 보훈단체들은 다양한 수익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사업 명의를 민간업자에 불법 대여하는 일이 있어 논란이 됐었습니다.
나라에 대한 희생인지 나라를 앞세운 개인 회생인지... 이러니 욕먹지~

8. 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 사전예약에 7만 명 이상이 몰렸습니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장점이 있어 접종 대상자인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 등이 '광클'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나를 지키고 우리를 지키는 백신... 백신 불안감 조장은 가라~

9. 그간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를 강력 제기해온 조선일보가 지난달 27일 “우리도 백신 맞읍시다” 기사를 내면서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이후 조선일보는 연일 ‘백신을 맞읍시다’ 시리즈 기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1월 집단면역이 뒤로 미루어져 대선에 영향을 미칠까 봐 미친 걸까?

10. 대구시가 별도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3천만 명분 구매를 제안받았다고 밝혔지만, 중앙정부는 "민간회사 측 제안으로 정품 확인 요청을 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한국화이자제약도 "승인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우리 권영진 시장님께서 SNS를 즐겨 하시더니 피싱 당하신 건 아닌지...

11. 일본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골프 대표팀의 유니폼을 공개하면서 “해 뜨는 나라를 나타내는 이미지를 사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인 욱일기는 퍼져 나가는 햇살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원전 오염수 퍼마시는 소리 하고 있네... 얘들은 부끄럼을 몰라요~

12.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이른바 ‘N번방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45년을 선고받은 조주빈이 2심에서는 징역 4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조 씨에게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징역 42년이면 70살 전에 나오겠네? 조금 더 쓰지 그랬어~

이준석 39.8%, 나경원 17.0% 이젠 '더블 스코어' 격차.
유승민 "이준석 공격 멈춰 달라 젊은 정치인에 대한 모욕".
윤석열 "더 좌고우면 않겠다" 장제원에 "몸 던져야겠다".
배현진 "윤석열 입당 전, 홍준표 복당·안철수 합당부터".
경찰 "'손정민 친구 휴대전화'에서 특이점 발견 못 해".
100만 명분 얀센백신 예약 폭주 16시간여 만에 물량 동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최적의 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 퀸텀 마인드 힐링 -

시작은 그게 언제이든 늦지 않습니다.
주저주저하다 보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 첫발을 내딛지 못하는 것은 두려움일 수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나에게 너는, 너에게 나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원동력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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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쇼핑, 브랜드 서비스 론칭 외

 

1. 네이버쇼핑, '브랜드' 서비스 론칭
네이버쇼핑이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를 모아보는 '브랜드' 서비스를 오픈한다. 네이버는 흩어져있던 브랜드스토어들을 모아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들의 입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스토어가 아니어도 브랜드 패키지 권한을 얻으면 노출이 가능하다.
 
 
2. '검색 광고' 아마존 추격에 떠는 구글, 유튜브로 돌파구 찾나
구글의 검색 광고 점유율이 위협받고 있다. 전 세계 검색 광고 시장에서 구글 점유율은 2019년 31.6%에서 2020년 28.9%로 감소 추세다. 반면 같은 기간 아마존과 페이스북 등 주요 경쟁사 점유율은 2~3%씩 올랐다. 구글은 유튜브 유료화에 광고 기능 강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3. 재미보다 안전 우선, '구두약 초콜릿' 막는다
구두약 초콜릿, 딱풀 사탕, 유성 매직 음료수 등 유통업계가 젊은 소비자를 잡기 위해 선보였던 '펀슈머 식품'에 대한 규제 방안이 추진된다. 개정안에서는 식품이 아닌 상호, 상표, 용기 또는 포장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형태의 식품 표시·광고를 제한한다.
 
 
4. 트위터, 가짜 뉴스에 허위 정보 이름표 붙인다
트위터가 이른바 '가짜 뉴스' 확산을 막기 위해 트윗 게시물에 '최신 정보'와 '관심', '거짓 정보' 등 3단계의 라벨을 붙인다. 이는 트위터가 인공지능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게시물의 사실 여부를 검증한 것으로 이용자들이 사실 여부를 구분하는 데 도움을 준다.
 
 
5. 네이버 인증서 이용자 1천만 명 돌파
네이버는 인증서 가입자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인 네이버 인증서는 올해 3월 400만 명, 4월 8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방식, 편의성을 선호하는 2030세대에 높은 인기를 끌어 네이버 인증서 이용자의 54.4%가 MZ세대였다.
 
 
6. 위메프, '유료 자물쇠' 풀고 VIP클럽 무료 개방
유료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가 1년 9개월 만에 폐지한 위메프가 '무료 멤버십'으로 전략을 바꿔 재도전에 나선다. 별도 비용을 지불하지 않더라도 일정한 기준만 충족한 누구에게나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충성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7. SNS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 주의보
정부가 실시한 SNS의 부동산 광고 기획조사에서 300여 건이 위반 의심 광고로 나타났다. 법규 위반율이 광고플랫폼의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부는 불법 부동산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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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5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92호 신문브리핑(2021년 5월 25일) #

 

"행복은 소유에 비례하기보다는 감사에 비례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4일 소위원회를 열고 전국의 모든 사업장에 근로자 휴게공간 설치를 의무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개정안을 처리함

- 개정안은 근로자가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휴식시간에 이용 가능한 ‘휴게시설’ 설치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다음달 초 환노위 전체회의를 거쳐 다음달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것으로 예상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2440461&category=NEWSPAPER

"근로자 휴게공간 설치 의무화…어길시 최대 1500만원 과태료"

앞으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 현장엔 근로자의 휴게공간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위반 시 사업주는 최대 15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4일 소위원회를 열고 전국의 모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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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라이베리아와 아시아, 오세아니아 선사들로부터 총 3480억원 규모의 선박 6척을 수주했다고 24일 발표함

- 연초부터 이어진 ‘수주랠리’로 연간 수주 실적도 5개월 만에 10조원을 돌파함

현대중공업, 또 6척 따냈다 올 수주실적 10조 돌파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라이베리아와 아시아, 오세아니아 선사들로부터 총 3480억원 규모의 선박 6척을 수주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연초부터 이어진 ‘수주랠리’로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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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2439771&category=NEWSPAPER

 

 

 

<< 금융/부동산 >>

1. 법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가게 문을 닫은 임차인에게 ‘임대차 계약 해지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24일 입법 예고함

계약 해지의 효력은 임대인에게 해지권을 행사하겠다고 통고한 날부터 3개월이 지나면 발생하며, 폐업 신고를 함과 동시에 계약 해지권을 행사하면 임차인은 계약 기간과 상관없이 월세를 석 달치만 납부하면 됨

법무부의 이번 조치와 관련해 일각에선 임차인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타격을 입은 임대인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제기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2440631&category=NEWSPAPER

"코로나로 폐업한 상가 세입자, 석 달치 임차료만 내면 된다"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가게 문을 닫은 임차인에게는 ‘임대차 계약 해지권’이 부여된다. 코로나19로 집합금지 등의 처분을 받은 임차인이 폐업 신고를 하면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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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21일 마감한 GTX-C사업 신청에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가나다 순) 등 세 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함

3개 사업자는 모두 입찰제안서 기본설계에 왕십리역 신설을 넣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하철 2호선 환승을 통한 을지로, 명동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전망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2440221&category=NEWSPAPER

[단독] GTX-C 왕십리역 생긴다…을지로 출퇴근 시간 단축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에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이 추가된다. 지하철 2호선 환승을 통한 을지로, 명동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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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텐센트 등 다섯 곳이 메타버스 참가를 선언함

페이스북은 증강현실(AR)·VR을 차세대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 혼합현실(MR) 기기인 홀로렌즈2, AR·VR 플랫폼 메시를 연이어 공개했으며, 애플은 AR글라스로 시장에 뛰어들고, 국내 기업·기관 25곳도 메타버스연합을 출범시키며 300조원 시장을 겨냥하기 시작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2440191&category=NEWSPAPER

또 다른 세상, 메타버스가 온다

어느 휴일, 세 명의 가족이 거실에 앉아 있다. 갑작스러운 회의 소집에 아내는 가상현실(VR) 기기를 머리에 쓰고 가상 오피스에 접속한다. 아내의 아바타가 미리 와 있던 동료들의 아바타와 마주 앉자 영상 대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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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메타버스

-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함. 기존의 가상현실(virtual reality)라는 용어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세계가 현실세계에 흡수된 형태임. 최근 세컨드라이프, 트위니티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 서비스가 메타버스 사례임. 미래에는 인터넷이 3차원 네트워크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메타버스’는 향후 IT산업의 핵심 키워드가 될 전망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173&cid=43659&categoryId=4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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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5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비대면 수업이 더 낫다’ → 연세대 설문조사에서도 비대면 수업 선호. 2987명 온라인 조사, 70% 가까이가 비대면 선호(‘전면 비대면’ 41.6%, ‘비대면 원칙’ 26.8%). 코로나 우려 때문만은 아닌 비대면 수업의 여러 장점에 대해 대학가 새로운 인식. (헤럴드경제)


2. 이스라엘 하루 확진자 1만명대에서 10명대로 → 실내 마스크 외 모든 방역조치 해제. 코로나 초기 대응 실패했지만 화이자 백신 조기 확보로 역전. 약 62.9%가 1회 접종, 59.1%가 2회 접종 완료. (아시아경제)


3. 日, 부작용 우려로 자국 접종보류로 남는 ‘AZ백신’ → 개도국 보내질까. 日 정부 내부에서 코벡스 통한 3국 배정 검토안 부상. 부작용 배상책임, 일본 정부가 책임진다는 내용이 걸림돌이라고.(헤럴드경제)


4. ‘카톡 천하’... 소외되는 사람들

→ 개인기업은 물론 최근 공공기관조차 카톡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늘어. 세금 체납 사례도. 민변 등 시민단체, 개인정보 차원서 지난 3월 헌법소원 제기도.(경향)


5. 여론조사 2 → ①국민의힘 대표선거, 이준석 30.1%, 나경원 17.4%, 주호영 9.3%, 김웅5.0%, 김은혜 4.9%. 22일, 한길리서치- 쿠키뉴스 ②윤석열, 이재명. 조사방식따라 1, 2위 바뀌어. 자동응답(ARS) 조사에선 尹, 상담원 전화 조사에선 李가 앞서.(문화)


6. 노벨상수상자 ‘자산거품’경고 →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 ‘최근 미국의 집값 상승은 지난 100년간 없었던 일’. 설명되지 않는 매우 특별한 상황... 지금은 2003년 버블과 유사.(문화)


7. 코로나 이후 보험설계사 급증 → 지난 10년간 17만명 안밖 유지하던 손해보험사 설계사 지난 2월 18만 7160명까지 느는 등 생·손보설계사 처음으로 30만명 넘어. 한계에 몰린 자엽영자 등 유입. 불황 때 마다 증가하는 경향. 2019년 기준 1년 이상 근무 비율 45.75%,(매경)


8. 홍남기 부총리, 집값 하락 가능성 경고... 매수 자제 당부 → 24일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서울 5만가구 분양, 하반기 3만규모 신도시 언급. 여러 차례 빗나간 그의 집값 전망, 이번에는 맞을지 관심. (한경)


9. ‘조현병’(調絃病) → 정신분열병 이라고 쓰던 의학용어를 부정적 이미지 없애기 위해 2011년 조현병으로 변경. 현악기의 줄을 조율(조현)하면 좋은 소리가 나듯이 환자가 치료를 잘 받으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의미.(동아)


10. 中 반발 뻔한데도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만해협' 명기 왜? → 美日 공동성명에 비해 '수위‘ 약한 편, 일, 호주, 인도가 쿼드로 미국편이 된 상황에서 중국, 한국 크게 곤란하게 만들지 않을 것 전망.(한국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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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35명으로, 전날보다 45명 줄었습니다.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만큼,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위반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70대 노인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하철을 타려다 제지당하자 소란을 피운 것을 비롯해 노래방, 해수욕장 등에서 위반 사례가 포착됐습니다.

■ 60세 이상 고령층은 기저 질환이 있어도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으면 예방 효과가 9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당은 백신 접종자에게 자가격리와 심야 출입제한 면제 등의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접종 완료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이르면 내일 발표합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완화해주고 밤 10시 이후 다중 시설 이용 제한을 푸는 게 골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고령자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한 사람이 533만 명을 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비율이 1%가 채 되지 않고, 고령층에게는 감염 예방효과가 크다며 백신 안전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집합금지나 집합제한 조치를 받고 폐업한 상가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추진됩니다. 방역 조치 등으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손실보상법을 논의하기 위한 입법청문회도 오늘 열립니다.

■ 한미 정상회담에서 타이완 문제가 처음으로 언급된 데 대해 중국이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렇지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는 지지를 표시했습니다.

■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인도에선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검은곰팡이균'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걸렸다가 다 나았더라도,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 곰팡이균에 쉽게 감염되는 겁니다. 벌써 9천 명 가까이 감염됐습니다.

■ 미국 정부가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 단계를 '여행재고'에서 '여행금지'로 올렸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는데 따른 조치인데,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서 선두를 달리며 집단 면역에 가까워진 이스라엘이 다음 달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방역 지침을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 지난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가택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113일 만에 특별법정에 출석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수치 고문은 미얀마 전역에서 벌어진 유혈 상황은 물론 어디에 갇혀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2의 테슬라'를 꿈꾸며 미국 증시에 상장한 전기 픽업트럭 스타트업 '로즈타운모터스'가 잇단 악재에 휘청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1월엔 시제품이 주행 테스트 시작 10분 만에 불이 나서 전소되고 배터리 성능도 뒤떨어져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벤츠 차량이 공사현장을 덮쳐 6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윤창호 법이 적용돼 구속영장이 신청될 것으로 보입니다.

■ 남의 차를 아예 못 움직이게 보복성 주차를 하면 재물손괴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차가 손상되지 않았어도 사용을 못 하게 한 건 유죄라는 판단입니다.

■ 서울시 최대 산하기관인 서울교통공사가 직원을 1천 이상 줄인다고 합니다.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명예퇴직을 실시해서 20년 이상 재직자가 과반을 차지하는 기형적 인력 구조에도 칼을 대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지난해 1조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 인천과 서울시가 쓰레기 매립지 사용을 놓고 갈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발생한 곳에서 스스로 처리하는 것이 환경정의"라며 서울과 경기 지역의 쓰레기를 받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고, 이에 대해 서울시는 '대체 부지를 마련할 때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일반 문자서비스를 중단하는 '카톡 소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편물 대신 받을 수 있던 문자서비스도 이제는 점점 활용도가 떨어지는 듯 합니다.

■ 코로나 장기화로 아동의 언어와 신체 발달이 지연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서울과 경기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70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10명 중 7명은 지속적인 마스크 사용 등으로 아이들의 언어 발달이 지연됐다고 답했습니다.

■ 지금까지는 전·월세 계약을 해도 주민센터에 따로 신고할 필요가 없었죠. 일주일 뒤부터는 계약 후 30일 안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하지 않으면 벌금 1백만원이 부과됩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전월세 신고제'가 수도권 모든 지역과 광역시, 세종시, 도(道)의 시(市) 지역에서 시행됩니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이 6천만 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신규 계약과 계약 금액이 바뀐 갱신 계약이 대상이며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도 포함됩니다.

■ 올 여름은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최근 태풍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는 추세인데다지난해 수해를 입은 마을들 가운데 아직도 복구를 마치지 못한 곳이 있어 피해가 재연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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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부동산 정책을 두고 오히려 내부 진통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재산세 감면 대상을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나왔지만, 종부세 과세 기준 인상 방안은 ‘부자감세’라는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오세훈 98% 찍어준 사람들이 돈 몇 푼에 움직일 거라고 생각하면 바보~

2.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여당이 자화자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일본 스가 총리의 방미 성과와 비교하며 “이렇게 호들갑을 떨 만큼의 평가는 과도한 견강부회”라고 비판했습니다.
스가 총리의 ‘백신 1억 회분 확보’ 주장이 개뻥이라는 건 알고 짖는 겨?

3. 안철수 대표는 “현 정권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을 계승하겠다고 하는 일은 눌린 돼지머리가 웃을 일”이라고 맹폭을 가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을 팔아 정치적 잇속을 챙겨보겠다는 장사꾼 심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생각도 천박하고 입도 더럽고 표현력 일천하고... 정치꾼 안철수 맞네~

4.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당내 경선이 겁나면 본선은 어떻게 나가느냐”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일각에서 홍준표가 들어오면 윤석열이 안 들어오려고 할 것이라는 주장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피하는 이유가 딱 두 가지라니, 거울 보면 알겠네... 무서운지 더러운지~

5. 미국 순방을 다녀온 황교안 전 대표는 “격리가 끝나는 날은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고 숨찰 때까지 걸어보려 한다"며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또,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과 화상 대화를 나눴다고 소개했습니다.
안철수 대표 손 잡고 같이 달려 보지 그래요~ 박수 많이 받을 텐데...

6.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나경원 전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신진 그룹 당대표'를 응원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나 전 의원은 "오 시장 본인에게 편하고 만만한 대표가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차기를 내다 보고 벌써 견제들 하시는... 그럴 일 없으니 친하게 지내라~

7. 5·18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항소심 첫 재판이 법원의 실수로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법원이 전두환 피고인에게 재판 기일을 통지하고 출석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보내지 않은 탓입니다.
실수라기보다는 욕먹고 싶어 안달이 나지 않았나 싶어~ 그지? 쉥키야~

8.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혹평했습니다. 대북 강경파인 볼턴 전 보좌관은 언론 기고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논의는 실질적인 결과를 거의 만들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길 바라는 전쟁광... 국민의힘 공천을 추천합니다~

9.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일본 내 반대 여론이 거센 가운데 올림픽 강행을 강조하는 취지의 IOC 수뇌진의 잇따른 발언이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바흐 IOC 위원장의 "우리가 희생을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어디, 누구를 말씀하시는 건지... 본인 빼고 전부?

10. 한 달 넘게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공원형 아파트 택배 갈등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지상출입 조건부 허용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개별 아파트가 거부하면 강제할 수 없어 당장 문제 해결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게 특별난 곳이면 ‘도서산간지역’ 추가 요금 받듯이 특별 취급하지 뭐~

오세훈 시장 이준석 지지하자 나경원 "시정 안 바쁜가".
원희룡 "문재인 백신 스왑 실패하고 희희낙락 부끄럽다".
정청래, 정상회담 비난 "남 박수 칠 때 삐져있는 바보".
이태규 "윤석열은 정치검찰 아냐 '띄운' 추미애가 잘 안다".
조경태 "국민의힘 당 대표 되면 박근혜 석방 운동 할 것".
윤석열 장모, 첫 공판서 '요양급여 부정 수급' 혐의 부인.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 E. 헤밍웨이 -

하루하루가 패배의 연속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패배에 굴하지 않고 일어서는 것도 바로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한 번의 패배에 쓰러지거나 좌절하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이 바로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성공과 승리를 위해 오늘도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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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6월 광고시장 경기 전망 외

 

1. 6월 광고시장 꾸준한 보합세
코바코가 6월의 광고경기전망지수가 103.5로 온라인·모바일 매체를 비롯해 TV, 신문, 라디오 등 모든 매체 지수가 100을 넘어서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5월 동향지수는 108.6으로 전망지수 106을 초과해 5월 전망치보다 많은 광고비 집행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 식음료업계, 캠핑러를 위한 '캠핑 굿즈' 마케팅 인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캠핑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개성을 드러내고 사진을 남기고 싶은 '감성 캠핑러'들을 위해 식음료 업계에서는 다양한 아웃도어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토레타는 아이스박스&보틀 세트를, 쉐이크쉑은 로고를 활용한 피크닉 세트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 도쿄올림픽 두 달 앞인데.. 취소 여론에 속 타는 후원사들
한 차례 연기됐던 도쿄올림픽 개막 여부가 다시 불투명해지면서 후원사들이 발만 구르고 있다. 삼성전자 등 스폰서 14개 기업이 도쿄올림픽에 낸 후원금액은 무려 20억 달러. 관계자는 올림픽이 '일본 전국 체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마케팅을 할 의욕이 꺾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4. 호텔업계, 이른 무더위에 '얼리 썸머' 마케팅 총력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호텔업계가 '얼리 썸머' 마케팅으로 여름 대목 선점에 나섰다. 휴가철 국내 여행이 대세가 될 전망에 주요 여행지 호텔들은 루프탑과 수영장을 오픈하고 휴가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와 5월부터 호캉스족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5. 아마존 'MGM 인수설'에 긴장한 미국
아마존은 최근 MGM 홀딩스를 90억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에 들어갔다. MGM은 영화 4,000여 편을 보유한 할리우드 제작사로 극장가 침체에 매각을 추진해왔다. 계약이 성사되면 소수의 빅테크 기업이 온라인상의 모든 거래를 '게이트키핑' 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6. 카카오쇼핑라이브, 출시 1년 누적 시청자 5,000만 명
카카오커머스가 생방송 쇼핑 플랫폼인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누적 시청자 수 5천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방송당 평균 시청 횟수는 14만 회, 평균 거래액은 1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커머스는 향후 방송 횟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인 만큼, 성장세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7. 스마트TV 제조사, 이제는 주요 광고사업자
스마트TV 보급이 확산하면서 기존 제조업체가 주요 광고 사업자로 떠오르고 있다. 시청자들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가장 선호하는 기기로 TV를 꼽았다. 따라서 다수 광고주가 스마트TV 광고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TV 제조사가 주요 광고 사업자로 부상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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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유흥업소와 충남 아산 온천탕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확산 우려도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현재 거리두기 단계는 오늘부터 3주 동안 더 유지됩니다. 수도권의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의 영업시간은 앞으로도 밤 10시까지로 제한됩니다.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등의 집합 금지도 계속되고, 5인 이상 사적모임도 여전히 금지됩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한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대북 공조와 경제 협력 등에서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중국의 반발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과제로 남았다는 평가입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모더나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3분기부터 수억 회분을 대량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합니다. 한국군 55만 명 백신 무상제공에 이어 이제는 백신 생산 기지로 한국을 지목함으로써, 한미 간 백신 공조를 돈독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 우리나라를 비롯해 12개 국가와 국제기구,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참여하는 제2회 P4G 정상회의가 오는 30일 서울에서 개막하는데요. 이번 회의의 서울선언문 채택을 앞두고, 우리나라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오늘 탄소중립을 선언합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LH에 토지, 주택, 도시재생 등 주택 공급을 위한 핵심 기능만 남기고 나머지 기능을 모두 분리하는 해체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3~4개의 LH 혁신안을 토대로 여당과 협의해 이르면 이번 주 중 LH 혁신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지 12년째였던 어제, 경남 봉하마을에선 추도식이 엄수됐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여권 대선 후보들은 한목소리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이광재 의원은 추도식을 마친 뒤 대선 출마 의지를 공식 표명했습니다.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외교적 접근'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대화와 외교'를 강조했던 걸 재차 확인한 건데, 블링컨 장관은 그러면서 공은 북한쪽에 있다고 했습니다.

■ 도쿄 올림픽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일본에서는 취소나 재연기 여론이 60%를 넘었고, 스가 내각 지지율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주에서 케이블카 한 대가 추락해 1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가 난 케이블카는 코로나로 1년 넘게 멈춰 있다가 사고 하루 전날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 가택연금 중인 미얀마의 아웅 산 수 치 고문이 오늘 열리는 재판에 직접 출석한다고 쿠데타를 이끈 군부 수장이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초 쿠데타 이후 수 치 고문이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처음입니다.

■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열린 산악마라톤 대회에서 선수 21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해발 천 미터가 넘는 험준한 산을 오르내리는 100km 산악마라톤에 참가한 인원은 모두 172명으로 우박에다 진눈깨비, 강풍 등 악천후 때문인데 대부분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야산에서 산책 중이던 50대 여성이 목줄이 끊어진 대형견에 물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22일 A씨는 지인의 공장을 방문해 "잠시 산책을 하고 오겠다"며 나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인근 개 사육장에서 키우던 것인지 조사중입니다.

■ 인천항에 입항한 외국인 선원이 밀입국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맨손으로 철조망을 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고 알림 장치까지 작동됐지만, 항만 보안 관계자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내면 이른바 '민식이법'이 적용돼 가중처벌을 받게되죠. 그런데 어린이들 사이에선 이를 악용해 차가 오면 차도로 뛰어나가는 이른바 '민식이법 놀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 한 통신사의 대리점 실수로 쓰지도 않은 휴대전화 요금이 10년 넘게 다달이 빠져나가 뒤늦게 이를 안 고객이 환불을 요청했는데, 통신사는 못 준다는 입장입니다. 해당 대리점의 실수인데다 폐업까지 해서 LGU+에서는 책임이 없다는 겁니다. 결국 방송통신위원회에 전액 환불을 요구하는 민원을 내기로 했습니다.

■ '명품 3대장'인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많게는 7번이나 가격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여파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명품 큰손 국가를 중심으로 이익 지키기에 급급했다고 합니다.

■ 밤 10시 이후, 대학 캠퍼스 곳곳에서 술자리가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가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가게가 문을 닫으면 학생들은 캠퍼스로 향한다는데요. 현행법상 5인 이상이 아니면 '교내 음주'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보니 대학과 관할 지자체, 경찰도 적극적인 대응은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 국내 5대 금융그룹 가운데 케이비, 우리, 하나은행이 암호화폐 거래소와 실명계좌 발급 등의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금융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은행에 책임이 돌아올 수 있고, 자금세탁에 은행 계좌가 간접적으로라도 연루되면 국제금융 업무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 오늘 오전 10시부터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후 결제할 경우 외식비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를 통해 참여 응모를 한 뒤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4회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사가 1만원을 캐시백 등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인데, 요일 제한은 없고, 횟수는 카드사별 1일 2회에 한정됩니다.

■ 방탄소년단, BTS가 후보에 오른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우리 시각 오늘 오전 열립니다. BTS는 재작년 수상했던 '톱 듀오, 그룹' 후보 등 역대 최다인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수상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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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대권구도가 8∼9명의 레이스로 정리되는 분위기입니다. 이재명 지사가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추격그룹의 연합전선이 변수로 '이재명 대 반이재명' 구도가 만들어진다면 판세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들 그거 하나 믿고 그러시나 본데... 그러면 대선 본선은 이긴데?

2. 국민의힘은 한미정상회담의 백신 지원 협력과 미사일지침 종료 선언 등을 평가하면서도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주 국민의힘 방미대표단이 요구한 군장병 우선 백신 지원이 성과를 얻어 보람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없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니까... 어찌나 고마운지 몰라~

3. 정의당은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바이든 대북정책에서 구체적 행동계획이 논의조차 안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신은 큰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적으로 파격은 없었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며 쓴소리를 냈습니다.
요즘 민주당 2중대 소리 듣다 국민의힘 2중대 소리 들어서 많이 섭섭하실 듯...

4.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여당은 노 전 대통령이 꿈꾸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당은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면서도 집권 여당이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명박 사면 운운하는 인간들은 ‘노무현 정신’을 입 밖에도 꺼내지 마라~

5. 김기현 원내대표가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아픈 역사의 현장에 다시 왔다"라는 소회를 밝히며 권양숙 여사에 "가끔 찾아뵙겠다"고 머리 숙여 인사했습니다.
이명박이 “전직 대통령을 잘 섬기겠다”고 개뻥 친 게 생각나서 영~

6. 이명박 정부 때 출범한 LH는 4대강 사업을 도맡아 논란에 휩싸였고, 이번에 대형 비리 사건이 터지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공공개발 권한과 정보 독점을 막기 위해 주택과 토지 두 기능을 쪼개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큰 권한을 가지고 대형 비리를 저지르는 걸 보면 MB 마크 달아줘야 할 듯~

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권 등판 시기가 빨라질지 관심입니다. 최근 윤석열 지지자 모임이 구성된 반면에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와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잠행을 끝내고 등판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윤석열에게서 공정과 정의를 보았다는 뻘소리가 나와 오면 어떨지 보자고...

8. 윤석열 전 총장의 '조부 묘 테러 사건'에 대한 진위가 논란에 빠졌습니다. 경찰 측은 “묘지훼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윤 전 총장 측근들의 입을 통해 사실이라는 주장이 보도를 통해 나오면서 진위 다툼이 일고 있습니다.
조부 묘자리가 명소가 되었다니 별똥별이라도 떨어졌던 모양입니다~

9.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민간 주택 개발 사업에 참여해 사적으로 부동산 이익을 취해 논란을 빚고 있는 김진표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장의 퇴출을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을 향해 위원회를 전면 쇄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러니 욕을 안 먹어? 정치 그만하고 부동산이나 하시던지...

10. 5·18 당시 광주에 계엄군으로 투입된 신순용 전 육군 소령이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유족 측에 사과했습니다. 과거 지휘관의 공식적인 5·18민주묘지 참배는 이번이 처음 있는 일로 유족들은 신 전 소령의 손을 맞잡았습니다.
진정 무릎 꿇어야 할 무리들은 어디 가고 말야... 이러니 욕이 안 나와?

11. 이언주 전 의원이 지난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출마 당시 캠프 관계자의 임금 등을 체불했다는 진정이 제기돼 부산고용노동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언주 측은 “직접 고용이 아닌 용역업체가 임금을 체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고 나면 책임 회피하는 원청이랑 하는 짓이 어쩌면 그리 똑같은지...

12. 한미 정상회담을 주시하던 중국은 일단 안도하는 표정입니다. 공동성명에 전례 없이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가 언급돼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하면서도 “지난달 미일 정상회담에 비해 대중 압박수위가 한결 낮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현명한 외교는 쓸데없이 적을 만드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는 거~

13. 국내 바이오기업이 영국 AZ·미국 노바백스·러시아 스푸트니크V에 이어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까지 생산하게 되면서 한국이 세계의 백신 공장으로 떠올랐습니다. 국내 기업이 백신 생산과 제조, 개발 능력을 모두 인정받은 것입니다.
이런 소식은 국힘의힘과 조중동이 몹시 싫어하는 내용 아닐까 싶어~

14. 알몸 절임 배추 파문, 식중독균 검출 등으로 중국산 김치 기피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외식업계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산 김치 기피 현상을 고려해 국내산 김치로 바꾸고 싶지만, 쉽지 않다는 것이 외식업계의 하소연입니다.
국산 김치 쓴다고 가격 올리고, 뒤로는 중국산 속여 팔까 그게 더 걱정...

15. 스마트폰 카메라 2억 화소 시대가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초에 삼성전자와 샤오미에 의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고성능 DSLR 카메라 시장도 폰카에 잠식 당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인지 카메라인지... 스마트폰을 파는 건지 카메라를 파는 건지...

한미정상회담, 민주 “성공적" 국힘 "아쉬워" 정의 "유감".
원희룡 "문재인 '척'만 하고 용기 없는 위선의 대통령".
정세균 "검찰개혁 몸통 윤석열 조직 특권만 지켜" 작심비판.
국민의힘 당권지지도, 이준석 30%로 1위 나경원 17%".
인천 척추전문병원 대리수술, 의협 형사고발 등 강력조치.
AZ·화이자 백신 2회 접종 시 인도변이에 80% 이상 효과.

일이 즐거우면 인생은 낙원이다. 일이 의무에 불과하면 인생은 지옥이다.
- 고리키 -

다시 월요일입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오늘을 시작 하느냐에 따라 이번 주가 나아가 우리의 인생은 낙원이 될 수도 지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모두가 낙원에 머무르길 원하면서 왜 지옥에서 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낙원으로 향하는 길. 마음 먹기 달렸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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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1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 대기업 경제력 집중 높은 편 아니다? → 전국민순자산 대비 100대 기업 비중 17.7%로 영(44.9%), 독(27.7%), 프(23/1%), 이태리(19.5%) 등 통계가 나오는 4국보다 보다 크게 낮아. 전경련. (아시아경제)


2. 군내 휴대폰 → 규정상 병사들의 휴대폰 사용 허용 시간은 평일 오후 6~9시, 휴일 오전 8시30분~오후 9시다. 이 때도 사진 촬영은 불가. 이번 부실급식 고발 사진도 불법앱 이용 촬영한 것이지만 부실급식 원죄 군 당국은 벙어리 냉가슴.(한국)


3. 휴면 카드 → 전체 발급된 신용카드(7천 480만장) 중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카드가 1159만장으로 전체의 15.5%. 카드사 입장에서는 운영비용이 부담이 되지만 언제 카드론, 할부금융 고객이 될지 몰라 무작정 없애지 못한다고. (아시아경제)


4. 남녀가 다 억울한 성 불평등 → 여성의 74.6%가 ‘우리 사회가 여성에게 불평등하다’고 생각, 반면 남성의 51.7%도 ‘우리 사회가 남성에게 불평등하다’ 응답.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지난해 5월 19~39세 1만여명 조사. (헤럴드경제)


5. ‘4·2·1가족’ 구조 → 중국처럼 한 자녀 갖기가 계속 되는 경우, 한 아이에 부모 2명, 양가 조부모 4명의 형태가 되는 구조. 응석받이, 소공주, 소공자가 되는 이유.(헤럴드경제)


6. 너무 늙은 나무 베어내기 재검토하나 → 30년 이상 된 나무, 이산화탄소 흡수력 떨어진다. 3억 그루 베어내고 새로 심는다는 산림청 계획에 환경부, 환경 파괴 소지... 재검토 요구.(경향)


7. 경찰, 누구도 맡기 싫어하는 ‘변사처리’ → 일부는 트라우마로 직장 떠나고 우울증 누적... 극단적 선택까지. 경찰, 변사처리수당 도입. 일본은 이미 도입. 서울경찰청의 경우 연간 총 4863건의 변사 사건 발생. (문화)


8. 부실 대학 폐교가 어려운 이유 → 현행법상 남은 재산은 국고 귀속... 빈손되는 설립자들 버티기 일관. 일정 부분 설립자에게 돌려줘 퇴로 열어줘야 한다는 의견도.(매경)


9. ‘행복’ → 행복의 40%는 심리적으로 관리 가능하다는 학자들 주장도 있다. 도스토옙스키도 ‘인간이 불행한 것은 자기가 현재 행복하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경)


10. ‘구별-구분’의 차이점

→ 구별은 ‘남녀구별’ 처럼 대상이 서로 다른 것일 때, 구분은 ‘곤충은 머리-배-가슴’으로 구분된다처럼 하나의 대상을 가를 때 사용. “우리말 어감 사전” 중.(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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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0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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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0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하마스가 쏜 로켓탄 1050발 중 1030발 이스라엘 ’아이언돔‘이 공중요격에 성공 → 성공률 98%. 우리도 北 장사정포로부터 수도권을 방어할 K아이언돔 시급하다.(중앙)


2. 변호사 3만명 시대... 그러나 '나홀로 소송'이 70% → 민사소송 1심 중 원고 피고 양쪽 모두 변호사를 선임 않는 경우가 72.7%, 한 쪽만 변호사 없는 경우 포함하면 92.7%. 과거보다 일반의 법지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라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변호사 비용도 한 몫.(매경)


3. 전세금 못 돌려받을 경우 대신 지급해주는 ‘전세금 보증’ 제도 → 전세금 5억원 기준 보증료(2년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128만원, 서울보증이 192만원. 두 기관 독점 해소되야 한다는 지적.(매경)


4. 원전 전도사 빌 게이츠 → ‘원자력은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유일한 청정에너지다’. ‘풍력은 ㎡당 생산 가능 전력이 1~2W, 태양광은 5~20W에 불과하지만 원자력은 500~1000W에 달한다’. 지난 2월 발간 저서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한경)


5. 1차 AZ, 2차 화이자 섞어 맞았더니 ‘효과 2배’ → 스페인 국립 연구기관 18~59세 지원자 670명 실험결과 공개. 발열을 호소한 사례 좀 늘었지만 심각한 사례는 없었다고. 우리는 현재 교차접종 미시행.(중앙)


6. ‘부처님오신날’(5.19일) → 공식명칭 2018년부터 ‘석가탄신일’에서 ‘부처님오신날’로 변경(2017 국무회의 공휴일 규정 의결). 일본은 양력 4월 8일. 남방불교 국가에서는 음력 4월 15일.(매일 외)


7. 다윈이 진화설의 힌트를 얻은 곳으로 유명한 갈라파고스의 대표 풍경, ‘다윈아치’, 자연 침식으로 무너져

→ 독립문 형태에서 연결 부분 무너져 내려 두 기둥만 남은 형태로(경향)


8. 머스크보다 센 중국 한마디 → 중국 금융관련 협회들에 이어 인민은행, ‘현재의 암호화폐는 정부기관이 인증하지 않은 화폐이기 때문에 실생활에 어떤 용도로도 사용될 수 없다’ 쐐기에 비트코인 3만달러로 폭락.(중앙)


9. 민간 유전자 검사 서비스 → 현재 우리나라는 질병 관련 유전자 검사는 규제로 불허 되어 있다. 서비스 가능 항목도 70개로 일본(360개)과 중국(300개)에 비해 턱없이 적다.(한경)


10. 냉면 가격의 변명? → 메밀가루 가격은 밀가루의 20배다. 수입 메밀이라해도 10배는 비싸다. 육수를 내는데 대부분 조미료를 넣지만 웬만큼 고기를 넣지 않고선 맛을 내기 어렵다. 전문점일 경우 비수기를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한국, 요리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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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오늘일기 챌린지 기존 참여자 대상 11일간 재진행 외

 

1. 네이버, '오늘일기 챌린지' 기존 참여자 대상 11일간 재진행
조기 종료로 논란이 됐던 네이버 블로그의 '오늘일기 챌린지'가 24일부터 기존 참여자 대상으로 다시 시작된다. 11일 동안 일기 작성과 함께 태그 입력 후 발행하는 형태다. 네이버는 7일 차 달성 참가자에게 네이버페이 5천 원을, 11일 차까지 달성한 참여자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2. 구글도 넘어선 유튜브, 이젠 검색도 유튜브로 한다
유튜브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PC 웹 사이트 이용자 순위에서 구글마저 제치고 3위에 올랐다. 특히 구글과 유튜브 이용자 수를 합치면 2위 다음을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마저 위협하고 있다. 영상 정보가 이해하기 쉽고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유튜브를 찾는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3. 브랜디,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
브랜디가 네이버와 동대문 패션 플랫폼, 풀필먼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동대문 패션 소상공인들의 스마트스토어 입점과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돕는다. 동대문 패션 소상공인들의 사업이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인큐베이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4.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 2위는 유튜브... 1위는?
지난 4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한 앱 1위는 카카오톡, 2위는 유튜브이며 네이버, 쿠팡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오래 사용한 앱 1위는 유튜브였으며 이어 카카오톡, 네이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순이었다.
 
 
5.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인수
무신사가 스타일쉐어·29CM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수 절차에 나선다. 무신사는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경쟁력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인수 방식은 무신사가 스타일쉐어·29CM의 지분을 100% 인수하며, 인수 규모는 3,000억 원이다.
 
 
6. FSN, 디지털 오디오 광고 플랫폼 '딜로' 오픈베타
딜로는 오디오 광고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오디오 광고 플랫폼으로, 유저 맞춤형 오디오 광고를 제공한다. FSN 측은 스푼라디오, 스포티파이 등 오디오 플랫폼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오디오 광고 시장도 유저 맞춤형 광고 시장이 대세가 될 것이라 전망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7. NHN데이터, 데이터 플랫폼 사업 본격화
NHN데이터는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다이티(Dighty)'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다이티는 최근 에이스카운터, 오디언스 매니저, 캠페인 매니저, 데이터 마켓 등 4가지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마케팅까지 한 번에 집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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