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784호 신문브리핑(2021년 5월 11일) #
"항상 네 감사하는 일을 처음에는 하늘에 하고 다음에는 땅에 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오는 8월 본격 시행하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두고 소비자 한 명이 3~5개만 가입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개인이 민감한 신용정보를 너무 여러 곳에 저장할 수 있게 하면 정보가 유출되거나 악용될 위험이 커진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며, 이미 마이데이터 서비스 허가를 얻은 사업자는 28곳, 추가로 허가 심사를 받고 있는 사업자도 34곳에 이른 상황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073161&category=NEWSPAPER
마이데이터, 첫발도 못 뗐는데…서비스 가입 1人 최대 5개로 막나
정부가 오는 8월 본격 시행하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두고 소비자 한 명이 3~5개만 가입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이 민감한 신용정보를 너무 여러 곳에 저장할 수 있게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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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대중공업그룹의 정유 계열사 현대오일뱅크가 한국남동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함
- 현대오일뱅크가 수소를 생산해 공급하고, 한국남동발전이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제공해 합작법인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합작법인이 생산하는 전기는 ‘수소발전의무화제도’에 따라 의무 구매자에게 공급·판매키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073911&category=NEWSPAPER
현대오일뱅크, 수소발전 시장 진출
현대오일뱅크가 수소 발전 시장에 뛰어든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정유 계열사 현대오일뱅크는 한국남동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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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유동성 장세와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은 증시 호황이 이어지면서 공모주에도 대규모 투자금이 몰리고 있움
-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기업은 지난해 사상 최대 기록(25곳)을 가볍게 넘어설 전망이며, 지난해와 올해 증권사와 대표 IPO 주관 계약을 맺은 기업은 768곳에다 특히 올해 신규 주관계약은 247건(7일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177건)보다 40% 급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073781&category=NEWSPAPER
제2 벤처붐…IPO 계약만 768社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0일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혁신기업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은 위원장은 이날 한국경제신문사 주최로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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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일 코스피지수가 1.63% 오른 3249.30에 거래를 마치면서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0일(3220.70) 기록한 전 고점을 가볍게 돌파함
- 악재였던 공매도와 금리 인상 공포가 가라앉자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선 영향이며, 반면 개인들은 1조원 넘게 팔아치우며 차익 실현에 나섬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073801&category=NEWSPAPER
코스피 사상 최고…공매도·금리인상 공포 날렸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악재였던 공매도와 금리 인상 공포가 가라앉자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선 영향이다.10일 코스피지수는 1.63% 오른 3249.30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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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블룸버그통신이 화웨이와 바이두, 샤오미 등 중국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최근 내놓은 스마트카 전략을 분석한 결과 총 투자 규모가 190억달러(약 21조2000억원)에 달한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함
- 10년 넘게 스마트카에 투자해온 구글이나 애플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광범위한 계획을 내놓고 있다는 분석이며,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2019년까지 30개 글로벌 기업이 자율주행 기술에 투자한 금액은 총 160억달러였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070941&category=NEWSPAPER
21조원+α…中 빅테크, 스마트카 '쩐의 전쟁'
중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이 최근 3개월 새 자율주행차, 전기자동차 등 ‘스마트카’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금액이 2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글과 애플 등 미국 빅테크를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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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제약회사 푸싱의약그룹이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2억달러를 투자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 내 유통을 추진하고 있음
-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공동으로 메신저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기업으로, 푸싱의약은 중국 내 백신 생산시설에 투자하고, 바이오엔테크는 백신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070951&category=NEWSPAPER
화이자 백신, 중국서도 생산
중국 제약회사 푸싱의약그룹이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 내 유통을 추진한다.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공동으로 메신저리보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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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난 8일 시노켐(중국중화그룹)과 켐차이나(중국화공그룹)가 합병해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중국중화지주회사’가 공식 출범함
- 자산 규모가 1조5800억위안(약 274조원), 연간 영업이익은 1조위안(약 17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화학공업이 될 전망이며, 이는 세계 1·2위 화학기업으로 꼽히는 독일 바스프(695억달러·약 77조원)와 미국 다우(429억달러·약 48조원)를 압도하는 규모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070991&category=NEWSPAPER
中시노켐·켐차이나 합친 세계 최대 화학기업 출범
중국에서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중국중화지주회사’가 공식 출범했다고 경제매체 차이신이 10일 보도했다.중국중화지주회사는 시노켐(중국중화그룹)과 켐차이나(중국화공그룹)가 지난 8일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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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마이데이터
-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함. 마이데이터는 미국·영국 등 데이터 산업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로, 데이터 활용체계를 기관 중심에서 정보주체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임. 즉,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통제·관리, 해당 정보들이 본인의 의사에 맞춰 활용될 수 있도록 개인의 정보 주권을 보장하는 것이 목적임.
또 이러한 과정을 지원하는 산업, 구체적으로 금융기관·통신사 등에 수집돼 있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다른 기업, 기관 등으로 이동시키는 지원 역할을 하는 것을 '마이데이터 산업' 또는 '본인신용정보 관리업'이라 함.
각 개인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각종 기업이나 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고, 자발적으로 개인정보를 제공하면 이를 활용해 맞춤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음. 예컨대 소비자가 금융기관 등에 자신의 신용정보를 마이데이터 업체에 전달하라고 요구하면 업체는 관련 정보를 취합해 고객에게 제공함. 여기에는 은행 입출금 및 대출 내역, 신용카드 사용 내역, 통신료 납부 내역 등 사실상 개인의 모든 금융정보가 그 대상이 되며, 따라서 이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개인의 재무 현황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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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오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446명으로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은 뒤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백신과의 인과성을 판단할 근거가 부족해도 정부가 최대 천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부적격 논란이 불거진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검증 실패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지금의 청문회 운영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발끈한 야당은 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까지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맞아 부동산 문제가 가장 아쉽다고 토로했습니다. 지난 재보선에서는 국민들로부터 죽비를 맞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며 국민이 공감하는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고위 공직자 범죄수사처죠. 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해직 교사 불법 채용 의혹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공수처가 과연 어떤 사건을 가장 먼저 맡을지 여러 관측이 나왔었는데, 조희연 교육감이 1호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 청와대 인사 등이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 기소 1년 4개월여 만인 어제 첫 정식 재판이 열렸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법정에 서게 된 송철호 울산시장은 검찰이 무리한 기소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미국과 영국같이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들은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향해 성큼 다가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권고를 해제할지 검토하고 있고 영국은 중등학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권고를 풀기로 했습니다.
■ 미국이 대북정책 검토 결과를 직접 설명하겠다며 북한에 만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검토하겠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져 북미대화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북정책 설명을 매개로 한 북미 접촉 재개 가능성이 제기된 건 데, 성사여부는 북한의 반응에 달려있습니다.
■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의 일본 방문을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 여론 조사에서 59%가 오는 7월로 다가온 도쿄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해킹 공격에 따른 미국 최대 송유관 마비 사태가 나흘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일시적으로 석유 운송 제한을 풀어 급한 불을 끄겠다는 방침인데요. 하지만 송유관 운영이 이번 주말쯤에나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 휘발윳값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 경찰이 옷가게 직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의 면책특권 포기 여부를 최종 확인중입니다. 만약 벨기에 정부가 주한대사 부인에 대한 면책특권을 포기하면 벨기에 대사 부인은 한국 법원에서 형사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두 살 입양아가 양아버지에게 학대받아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입양 이후 이뤄진 세 차례 실태조사에서 학대 정황을 발견하지 못해 부실조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장이 청구된 양아버지는 오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재판에 넘기라고 권고했습니다. 현직 검사장 신분으로 법정에 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수사를 계속할 지에 대해선 위원회 13명 중, 3명은 수사 계속 필요성 주장, 중단 8명, 기권 2명으로 수사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를 받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이 많은 금호홀딩스를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내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 서울 시내에 매매가와 전세가가 비슷한 주택을 무려 400채가량 가지고 있는 모녀가 세입자들에게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 최근 10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38명이 자기 집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는 '선착순 입주' 방식으로 분양전환형 공공임대주택을 빌렸다고 합니다. 무주택 서민에게 돌아가야 할 '공공재'를 공급을 책임진 공공기관 근무자들이 차지했다는 점에서 정책 취지를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정부가 조선족 동포와 영주권 취득자 등 일부에만 허용된 '가사도우미 취업'을 국적에 상관없이 외국인에게 개방하고 합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사도우미 비용을 낮춰서 여성이 경제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 요즘 가상화폐 시장 뜨겁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가상화폐를 새로 만들고 그걸 상장까지 시켜주겠다는 업체들까지 여기저기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일부는 시세를 조종한다는 의혹까지 있는데, 가상화폐 시장에는 주식 시장과 달리 시세 조종에 대한 아무런 규제가 없어 처벌이 불가능합니다. 컨설팅을 빙자한 시세조종 행위가 버젓이 벌어지는 이유입니다.
■ 유흥주점 점주들이 집합금지 해제를 요구하면서 도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업주들은 집합금지 명령으로 10개월 넘게 영업하지 못했다며 생활고 끝에 회원 5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합법적으로 운영하던 유흥주점에 집합금지가 내려져 오히려 불법 업소들이 양성되고 있다며 집합금지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 토익과 컴퓨터활용능력시험 같은 취업 필수 자격증들의 응시료가 줄줄이 인상되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는 29일 정기시험부터 토익 응시료는 기존 4만 4500원에서 4만 8000원으로 7.9퍼센트 오르는데요. 대한상공회의소도 지난 3월 7개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응시 수수료를 많게는 5000원 인상했습니다.
■ 우리나라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지 19년째가 됩니다. 2-3년 주기로 반복되고 있는데, 양계협회가 올해부턴 백신을 병행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사람이 독감 주사를 맞듯 산란계에 백신을 주사해 피해를 줄여보자는 겁니다.
■ 역대 최대 청약 증거금이 모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오늘(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SK IET의 공모가는 10만5,000원으로 시초가는 9만4,500원에서 21만원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만약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를 기록한 뒤 상한가에 도달하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하면 주가는 27만3,00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에버랜드가 개장 45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더 생생하게 맹수를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을 운영합니다. 차량 세 대가 열차 형태로 이어진 '사파리 트램' 차량은 전체 창문이 투명한 통창으로 설계되어 있어 맹수를 더 생생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음식 배달 시장이 커지면서 일반인 배달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생부터 주부, 회사원들이 아르바이트하듯 때때로 배달을 하고 수십만 원씩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데요. 최근 1년 사이 배달에 뛰어든 사람만 수만 명이고 이들이 이용하는 배송 수단도 도보부터 킥보드, 자신의 벤츠 차량까지 가지각색이라고 합니다.
■ 경남 함양군 덕유산에서 100년 넘은 천종산삼이 발견됐습니다. 산삼 가운데서도 하늘이 내린 삼이라고 해 이름 붙은 '천종산삼'으로, 50년 이상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자연적으로 자란 것을 말합니다. 뿌리 무게만 68g, 길이는 63cm로 초대형 산삼인데요. 감정가는 무려 9천만 원으로 200년 전 조선말 인삼 시세와 금 시세를 적용해 값을 따졌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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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의 국정 과제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을 제시했습니다. 또, 재보궐 선거 참패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자인하며 한껏 몸을 낮췄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두둔하면 선동질이라 하니 칭찬은 못 하겠고... 격려를...
2.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과 같은 하늘 아래 산다는 것이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성과를 말하는 것인지, 희망 사항을 말하는 것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게 잘 분간이 안 가는구나... 하긴 뭐라 한들 박수 칠까마는...
3. 당 대표 도전에 나선 김웅 의원은 청년에게 기회를 주겠다며 차기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송파갑에 불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송파 갑은 '퓨처 메이커' 중 한 명이 대표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아주 송파 알기를 대구 경북쯤으로 생각하는 모양이야... 그도 그렇지?
4. 홍준표 의원과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김웅 의원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 의원이 김 의원을 겨냥해 “선후배도 없고 위아래도 없는 막가는 정치가 돼간다”고 비판하자 김 의원은 “내가 누구에게 배웠겠냐”고 비꼬았습니다.
지들이 생각해도 위아래도 없고 막가는 걸 알기 아는 거지... 싸가지~
5. 안철수 대표는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남은 임기 1년 동안의 국정 쇄신을 위해 쇄신책을 요구한다”며 민주당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문 대통령에게 “내로남불과의 절연을 선언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은 점점 MB 아바타가 아니라 MB 찜져먹는 거 같아...
6. 문재인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 사면론에 대해 "대통령의 권한이라고 하지만 대통령이 결코 마음대로 쉽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충분히 국민의 의견을 들어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야한 이승만이 국부가 되고 사면받은 전두환이 큰소리치는 세상. 또 봐?
7.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전단' 살포가 남북관계의 찬물을 끼얹는 일이라며, 엄정한 법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합의와 현행법을 위반하면서 남북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친하게 좀 지내려고 하는데 옆에서 약 올리고 ‘퍽유’ 날리면 되겠니 상학아?
8. 검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검사가 정기 인사에서 선호 부서로 이동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해당 검사를 원 부서로 복귀시켰습니다. 검찰은 “조사해서 사실을 확정하다 보니 징계 절차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간이 걸린 것이 아니라 시간 끌다 유야무야 넘기고 싶었던 건 아니고?
9. 지난달 말 애플은 자사 기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광고주의 맞춤형 광고 제공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10%만이 자신의 데이터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를 받겠다고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뭔 말 한마디만 하면 해당 광고가 뜨는데 그걸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
10. 13일부터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면 10만 원의 범칙금을 내야 합니다. 현재는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만 16세 이상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전동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잠시 잠깐 탄다고 해도 스치면 ‘중상’이라는 데 그걸 왜 타는지 모르겠어...
백신 중증환자 인과성 인정 못 받아도 최대 1000만 원.
공수처 1호 사건 '조희연 교육감의 해직교사 특채' 의혹.
문 대통령 "장관 후보자, 야당 반대한다고 검증 실패 아냐".
부동산 실패 자인한 대통령, 실수요자 부담완화에 방점.
황교안 “미국 백신 남아돌아 21세기판 ‘기브미 초콜릿’”.
홍준표, 1년 2개월 만에 복당 선언 “이제 돌아갈 때".
꿈을 버리지 말자. 꿈이 사라지면 당신은 존재하지만 사는 것은 끝난 것이다.
- 마크 트웨인 -
‘꿈은 이루어진다’는 구호가 생각납니다.
누구나 개인이 갖는 꿈부터 이 사회가 그리고 국가가 갖는 꿈은 결코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꿈을 잃으면 사회도 국가도 세상도 함께 꿈을 지워야 할지 모릅니다.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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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아이폰 사용 96%, 활동 기록 추적 거부 외
1. 아이폰 사용 96%, 활동 기록 추적 '거부'
미국 아이폰 이용자의 96%가 활동 기록 추적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iOS 14.5를 설치한 아이폰 이용자 250만 명 중 4% 만이 앱이 활동 기록을 추적해도 좋다고 동의했다. 범위를 전 세계로 넓히면 530만 명의 아이폰 활성 이용자의 12%가 추적 활동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2. 네이버 '영수증 리뷰' 심사 깐깐해진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서비스 심사가 강화된다. 지난 3월 스마트 플레이스 리뷰에서 별점 테러를 없앤 데 이은 조치로, 오용·남용 등의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같은 날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 작성자 정보를 공개하는데, 오·남용을 막기 위한 정밀화 작업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3. 불붙은 인스타 마케팅... 금융사 팔로워도 급등
은행들의 인스타그램 마케팅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금융산업의 주요 고객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붙잡으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팔로워는 약 127만 9,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게시글도 총 3,597개로 일주일에 3~4회씩 올라오고 있다.
4. '배달 수수료 아까워' 자체 앱 키우는 치킨업계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자체 주문 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수수료를 내야 하는 배달 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충성 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교촌치킨은 자체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멤버십도 도입하자 자체 앱 주문 비중이 작년 1월 4.8%에서 올해 3월 8%로 커졌다고 밝혔다.
5. 사상 최대 매출에도... 백화점, 맘껏 웃을 수 없는 이유
1분기 사상 최대 매출 역사를 쓰게 된 백화점들이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고 있다. 보복 소비와 기저효과 영향이 큰 데다가, 코로나19 악재가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영업이익이 6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3% 증가했다. 신세계는 매출이 3,995억 원으로 20.7% 증가했다.
6.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나온다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베타버전이 우선 미국에서 출시되며, 수주 내 전 세계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만 이용 가능하고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할 수 있는 탓에 최근 등 인기가 시들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로 인기가 다시 살아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 네이버, AI 검색 사용성 개선해 이용량 24% 증가
네이버는 AI 검색 도구의 사용성 개선으로 지난 1월 대비 3월 이용량이 24%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AI 기반 상품 추천 시스템 'AiTEMS', 장소 추천 시스템 'AiRSPACE', 콘텐츠 추천 시스템 'AiRS' 등으로 개인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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