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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784호 신문브리핑(2021년 5월 11일) #

 

"항상 네 감사하는 일을 처음에는 하늘에 하고 다음에는 땅에 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오는 8월 본격 시행하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두고 소비자 한 명이 3~5개만 가입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개인이 민감한 신용정보를 너무 여러 곳에 저장할 수 있게 하면 정보가 유출되거나 악용될 위험이 커진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며, 이미 마이데이터 서비스 허가를 얻은 사업자는 28곳, 추가로 허가 심사를 받고 있는 사업자도 34곳에 이른 상황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073161&category=NEWSPAPER

마이데이터, 첫발도 못 뗐는데…서비스 가입 1人 최대 5개로 막나

정부가 오는 8월 본격 시행하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두고 소비자 한 명이 3~5개만 가입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이 민감한 신용정보를 너무 여러 곳에 저장할 수 있게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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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대중공업그룹의 정유 계열사 현대오일뱅크가 한국남동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함

- 현대오일뱅크가 수소를 생산해 공급하고, 한국남동발전이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제공해 합작법인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합작법인이 생산하는 전기는 ‘수소발전의무화제도’에 따라 의무 구매자에게 공급·판매키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073911&category=NEWSPAPER

현대오일뱅크, 수소발전 시장 진출

현대오일뱅크가 수소 발전 시장에 뛰어든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정유 계열사 현대오일뱅크는 한국남동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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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유동성 장세와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은 증시 호황이 이어지면서 공모주에도 대규모 투자금이 몰리고 있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기업은 지난해 사상 최대 기록(25곳)을 가볍게 넘어설 전망이며, 지난해와 올해 증권사와 대표 IPO 주관 계약을 맺은 기업은 768곳에다 특히 올해 신규 주관계약은 247건(7일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177건)보다 40% 급증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073781&category=NEWSPAPER

제2 벤처붐…IPO 계약만 768社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0일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혁신기업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은 위원장은 이날 한국경제신문사 주최로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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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일 코스피지수가 1.63% 오른 3249.30에 거래를 마치면서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0일(3220.70) 기록한 전 고점을 가볍게 돌파함

악재였던 공매도와 금리 인상 공포가 가라앉자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선 영향이며, 반면  개인들은 1조원 넘게 팔아치우며 차익 실현에 나섬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073801&category=NEWSPAPER

코스피 사상 최고…공매도·금리인상 공포 날렸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악재였던 공매도와 금리 인상 공포가 가라앉자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선 영향이다.10일 코스피지수는 1.63% 오른 3249.30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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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블룸버그통신이 화웨이와 바이두, 샤오미 등 중국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최근 내놓은 스마트카 전략을 분석한 결과 총 투자 규모가 190억달러(약 21조2000억원)에 달한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함

10년 넘게 스마트카에 투자해온 구글이나 애플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광범위한 계획을 내놓고 있다는 분석이며,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2019년까지 30개 글로벌 기업이 자율주행 기술에 투자한 금액은 총 160억달러였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070941&category=NEWSPAPER

21조원+α…中 빅테크, 스마트카 '쩐의 전쟁'

중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이 최근 3개월 새 자율주행차, 전기자동차 등 ‘스마트카’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금액이 2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글과 애플 등 미국 빅테크를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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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제약회사 푸싱의약그룹이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2억달러를 투자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 내 유통을 추진하고 있음

-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공동으로 메신저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기업으로, 푸싱의약은 중국 내 백신 생산시설에 투자하고, 바이오엔테크는 백신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기로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070951&category=NEWSPAPER

화이자 백신, 중국서도 생산

중국 제약회사 푸싱의약그룹이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 내 유통을 추진한다.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공동으로 메신저리보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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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난 8일 시노켐(중국중화그룹)과 켐차이나(중국화공그룹)가 합병해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중국중화지주회사’가 공식 출범함

자산 규모가 1조5800억위안(약 274조원), 연간 영업이익은 1조위안(약 17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화학공업이 될 전망이며, 이는 세계 1·2위 화학기업으로 꼽히는 독일 바스프(695억달러·약 77조원)와 미국 다우(429억달러·약 48조원)를 압도하는 규모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1070991&category=NEWSPAPER

中시노켐·켐차이나 합친 세계 최대 화학기업 출범

중국에서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중국중화지주회사’가 공식 출범했다고 경제매체 차이신이 10일 보도했다.중국중화지주회사는 시노켐(중국중화그룹)과 켐차이나(중국화공그룹)가 지난 8일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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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마이데이터

-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함. 마이데이터는 미국·영국 등 데이터 산업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로, 데이터 활용체계를 기관 중심에서 정보주체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임. 즉,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통제·관리, 해당 정보들이 본인의 의사에 맞춰 활용될 수 있도록 개인의 정보 주권을 보장하는 것이 목적임. 
또 이러한 과정을 지원하는 산업, 구체적으로 금융기관·통신사 등에 수집돼 있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다른 기업, 기관 등으로 이동시키는 지원 역할을 하는 것을 '마이데이터 산업' 또는 '본인신용정보 관리업'이라 함.
각 개인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각종 기업이나 기관 등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고, 자발적으로 개인정보를 제공하면 이를 활용해 맞춤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음. 예컨대 소비자가 금융기관 등에 자신의 신용정보를 마이데이터 업체에 전달하라고 요구하면 업체는 관련 정보를 취합해 고객에게 제공함. 여기에는 은행 입출금 및 대출 내역, 신용카드 사용 내역, 통신료 납부 내역 등 사실상 개인의 모든 금융정보가 그 대상이 되며, 따라서 이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개인의 재무 현황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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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오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446명으로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은 뒤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 백신과의 인과성을 판단할 근거가 부족해도 정부가 최대 천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부적격 논란이 불거진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검증 실패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지금의 청문회 운영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발끈한 야당은 총리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까지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맞아 부동산 문제가 가장 아쉽다고 토로했습니다. 지난 재보선에서는 국민들로부터 죽비를 맞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며 국민이 공감하는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고위 공직자 범죄수사처죠. 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해직 교사 불법 채용 의혹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공수처가 과연 어떤 사건을 가장 먼저 맡을지 여러 관측이 나왔었는데, 조희연 교육감이 1호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 청와대 인사 등이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 기소 1년 4개월여 만인 어제 첫 정식 재판이 열렸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법정에 서게 된 송철호 울산시장은 검찰이 무리한 기소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미국과 영국같이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들은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향해 성큼 다가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권고를 해제할지 검토하고 있고 영국은 중등학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권고를 풀기로 했습니다.

■ 미국이 대북정책 검토 결과를 직접 설명하겠다며 북한에 만나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검토하겠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져 북미대화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북정책 설명을 매개로 한 북미 접촉 재개 가능성이 제기된 건 데, 성사여부는 북한의 반응에 달려있습니다.

■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의 일본 방문을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 여론 조사에서 59%가 오는 7월로 다가온 도쿄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해킹 공격에 따른 미국 최대 송유관 마비 사태가 나흘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일시적으로 석유 운송 제한을 풀어 급한 불을 끄겠다는 방침인데요. 하지만 송유관 운영이 이번 주말쯤에나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 휘발윳값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 경찰이 옷가게 직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의 면책특권 포기 여부를 최종 확인중입니다. 만약 벨기에 정부가 주한대사 부인에 대한 면책특권을 포기하면 벨기에 대사 부인은 한국 법원에서 형사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두 살 입양아가 양아버지에게 학대받아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입양 이후 이뤄진 세 차례 실태조사에서 학대 정황을 발견하지 못해 부실조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장이 청구된 양아버지는 오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재판에 넘기라고 권고했습니다. 현직 검사장 신분으로 법정에 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수사를 계속할 지에 대해선 위원회 13명 중, 3명은 수사 계속 필요성 주장, 중단 8명, 기권 2명으로 수사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를 받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이 많은 금호홀딩스를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내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 서울 시내에 매매가와 전세가가 비슷한 주택을 무려 400채가량 가지고 있는 모녀가 세입자들에게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 최근 10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38명이 자기 집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는 '선착순 입주' 방식으로 분양전환형 공공임대주택을 빌렸다고 합니다. 무주택 서민에게 돌아가야 할 '공공재'를 공급을 책임진 공공기관 근무자들이 차지했다는 점에서 정책 취지를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정부가 조선족 동포와 영주권 취득자 등 일부에만 허용된 '가사도우미 취업'을 국적에 상관없이 외국인에게 개방하고 합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사도우미 비용을 낮춰서 여성이 경제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 요즘 가상화폐 시장 뜨겁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가상화폐를 새로 만들고 그걸 상장까지 시켜주겠다는 업체들까지 여기저기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일부는 시세를 조종한다는 의혹까지 있는데, 가상화폐 시장에는 주식 시장과 달리 시세 조종에 대한 아무런 규제가 없어 처벌이 불가능합니다. 컨설팅을 빙자한 시세조종 행위가 버젓이 벌어지는 이유입니다.

■ 유흥주점 점주들이 집합금지 해제를 요구하면서 도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업주들은 집합금지 명령으로 10개월 넘게 영업하지 못했다며 생활고 끝에 회원 5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합법적으로 운영하던 유흥주점에 집합금지가 내려져 오히려 불법 업소들이 양성되고 있다며 집합금지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 토익과 컴퓨터활용능력시험 같은 취업 필수 자격증들의 응시료가 줄줄이 인상되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는 29일 정기시험부터 토익 응시료는 기존 4만 4500원에서 4만 8000원으로 7.9퍼센트 오르는데요. 대한상공회의소도 지난 3월 7개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응시 수수료를 많게는 5000원 인상했습니다.

■ 우리나라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지 19년째가 됩니다. 2-3년 주기로 반복되고 있는데, 양계협회가 올해부턴 백신을 병행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사람이 독감 주사를 맞듯 산란계에 백신을 주사해 피해를 줄여보자는 겁니다.

■ 역대 최대 청약 증거금이 모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오늘(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SK IET의 공모가는 10만5,000원으로 시초가는 9만4,500원에서 21만원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만약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를 기록한 뒤 상한가에 도달하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하면 주가는 27만3,000원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에버랜드가 개장 45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더 생생하게 맹수를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을 운영합니다. 차량 세 대가 열차 형태로 이어진 '사파리 트램' 차량은 전체 창문이 투명한 통창으로 설계되어 있어 맹수를 더 생생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음식 배달 시장이 커지면서 일반인 배달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생부터 주부, 회사원들이 아르바이트하듯 때때로 배달을 하고 수십만 원씩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데요. 최근 1년 사이 배달에 뛰어든 사람만 수만 명이고 이들이 이용하는 배송 수단도 도보부터 킥보드, 자신의 벤츠 차량까지 가지각색이라고 합니다.

■ 경남 함양군 덕유산에서 100년 넘은 천종산삼이 발견됐습니다. 산삼 가운데서도 하늘이 내린 삼이라고 해 이름 붙은 '천종산삼'으로, 50년 이상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자연적으로 자란 것을 말합니다. 뿌리 무게만 68g, 길이는 63cm로 초대형 산삼인데요. 감정가는 무려 9천만 원으로 200년 전 조선말 인삼 시세와 금 시세를 적용해 값을 따졌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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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남은 임기 동안의 국정 과제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을 제시했습니다. 또, 재보궐 선거 참패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자인하며 한껏 몸을 낮췄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두둔하면 선동질이라 하니 칭찬은 못 하겠고... 격려를...

2.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과 같은 하늘 아래 산다는 것이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성과를 말하는 것인지, 희망 사항을 말하는 것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게 잘 분간이 안 가는구나... 하긴 뭐라 한들 박수 칠까마는...

3. 당 대표 도전에 나선 김웅 의원은 청년에게 기회를 주겠다며 차기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송파갑에 불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송파 갑은 '퓨처 메이커' 중 한 명이 대표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아주 송파 알기를 대구 경북쯤으로 생각하는 모양이야... 그도 그렇지?

4. 홍준표 의원과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김웅 의원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 의원이 김 의원을 겨냥해 “선후배도 없고 위아래도 없는 막가는 정치가 돼간다”고 비판하자 김 의원은 “내가 누구에게 배웠겠냐”고 비꼬았습니다.
지들이 생각해도 위아래도 없고 막가는 걸 알기 아는 거지... 싸가지~

5. 안철수 대표는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남은 임기 1년 동안의 국정 쇄신을 위해 쇄신책을 요구한다”며 민주당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문 대통령에게 “내로남불과의 절연을 선언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은 점점 MB 아바타가 아니라 MB 찜져먹는 거 같아...

6. 문재인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 사면론에 대해 "대통령의 권한이라고 하지만 대통령이 결코 마음대로 쉽게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다만, "충분히 국민의 의견을 들어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야한 이승만이 국부가 되고 사면받은 전두환이 큰소리치는 세상. 또 봐?

7.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전단' 살포가 남북관계의 찬물을 끼얹는 일이라며, 엄정한 법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합의와 현행법을 위반하면서 남북 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친하게 좀 지내려고 하는데 옆에서 약 올리고 ‘퍽유’ 날리면 되겠니 상학아?

8. 검찰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검사가 정기 인사에서 선호 부서로 이동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해당 검사를 원 부서로 복귀시켰습니다. 검찰은 “조사해서 사실을 확정하다 보니 징계 절차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간이 걸린 것이 아니라 시간 끌다 유야무야 넘기고 싶었던 건 아니고?

9. 지난달 말 애플은 자사 기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광고주의 맞춤형 광고 제공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10%만이 자신의 데이터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를 받겠다고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뭔 말 한마디만 하면 해당 광고가 뜨는데 그걸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

10. 13일부터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면 10만 원의 범칙금을 내야 합니다. 현재는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만 16세 이상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전동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잠시 잠깐 탄다고 해도 스치면 ‘중상’이라는 데 그걸 왜 타는지 모르겠어...

백신 중증환자 인과성 인정 못 받아도 최대 1000만 원.
공수처 1호 사건 '조희연 교육감의 해직교사 특채' 의혹.
문 대통령 "장관 후보자, 야당 반대한다고 검증 실패 아냐".
부동산 실패 자인한 대통령, 실수요자 부담완화에 방점.
황교안 “미국 백신 남아돌아 21세기판 ‘기브미 초콜릿’”.
홍준표, 1년 2개월 만에 복당 선언 “이제 돌아갈 때".

꿈을 버리지 말자. 꿈이 사라지면 당신은 존재하지만 사는 것은 끝난 것이다.
- 마크 트웨인 -

‘꿈은 이루어진다’는 구호가 생각납니다.
누구나 개인이 갖는 꿈부터 이 사회가 그리고 국가가 갖는 꿈은 결코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꿈을 잃으면 사회도 국가도 세상도 함께 꿈을 지워야 할지 모릅니다.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만들어 가는 과정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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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아이폰 사용 96%, 활동 기록 추적 거부 외

 

1. 아이폰 사용 96%, 활동 기록 추적 '거부'
미국 아이폰 이용자의 96%가 활동 기록 추적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iOS 14.5를 설치한 아이폰 이용자 250만 명 중 4% 만이 앱이 활동 기록을 추적해도 좋다고 동의했다. 범위를 전 세계로 넓히면 530만 명의 아이폰 활성 이용자의 12%가 추적 활동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2. 네이버 '영수증 리뷰' 심사 깐깐해진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서비스 심사가 강화된다. 지난 3월 스마트 플레이스 리뷰에서 별점 테러를 없앤 데 이은 조치로, 오용·남용 등의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같은 날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 작성자 정보를 공개하는데, 오·남용을 막기 위한 정밀화 작업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3. 불붙은 인스타 마케팅... 금융사 팔로워도 급등
은행들의 인스타그램 마케팅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금융산업의 주요 고객층으로 부상한 MZ세대를 붙잡으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팔로워는 약 127만 9,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게시글도 총 3,597개로 일주일에 3~4회씩 올라오고 있다.
 
 
4. '배달 수수료 아까워' 자체 앱 키우는 치킨업계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자체 주문 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수수료를 내야 하는 배달 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충성 소비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교촌치킨은 자체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멤버십도 도입하자 자체 앱 주문 비중이 작년 1월 4.8%에서 올해 3월 8%로 커졌다고 밝혔다.
 
 
5. 사상 최대 매출에도... 백화점, 맘껏 웃을 수 없는 이유
1분기 사상 최대 매출 역사를 쓰게 된 백화점들이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고 있다. 보복 소비와 기저효과 영향이 큰 데다가, 코로나19 악재가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영업이익이 6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6.3% 증가했다. 신세계는 매출이 3,995억 원으로 20.7% 증가했다.
 
 
6.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나온다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베타버전이 우선 미국에서 출시되며, 수주 내 전 세계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만 이용 가능하고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할 수 있는 탓에 최근 등 인기가 시들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로 인기가 다시 살아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 네이버, AI 검색 사용성 개선해 이용량 24% 증가
네이버는 AI 검색 도구의 사용성 개선으로 지난 1월 대비 3월 이용량이 24%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AI 기반 상품 추천 시스템 'AiTEMS', 장소 추천 시스템 'AiRSPACE', 콘텐츠 추천 시스템 'AiRS' 등으로 개인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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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83호 신문브리핑(2021년 5월 10일) #

 

"아침에 '잘 잤다'하고 감사하며 눈 뜨는 사람은 행복의 출발선에서 시작하고, '죽겠네'하고 몸부림치는 사람은 불행의 출발선에서 시작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9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확산으로 노트북 시장이 커지면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업체들이 ‘인텔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노트북 프로세서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음

- 노트북용 칩 M1을 지난해 11월 공개한 애플이 대표적이며,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노트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출시하고 경쟁 대열에 합류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929271&category=NEWSPAPER

노트북 두뇌 싸움 격화…'인텔 텃밭'에 삼성·애플 도전

‘노트북의 두뇌’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 시장이 인텔 애플 퀄컴 등 반도체 기업들의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확산으로 노트북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다. 노트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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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0일부터 파생결합증권(DLS) 파생결합펀드(DLF) 등 복잡하고 손실 위험이 큰 금융투자상품은 판매 전 과정이 녹취되고 2영업일 이상 숙려 기간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9일 발표함

금융당국에 따르면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은 원금의 20% 넘는 손실이 날 수 있는 △파생결합증권 △파생상품 △운용자산의 손익 구조를 이해하기 어려운 펀드 등을 말하며, 또 손실가능금액이 원금의 20%를 초과하는 투자일임계약과 금전신탁도 고난도 금융상품에 포함됨

- 2019년 막대한 고객 손실을 초래해 논란을 빚은 해외금리 연계 DLS·DLF 등이 모두 대상에 포함되며, 다만 한국거래소나 해외 증권 및 파생상품거래소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등은 대상에서 제외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928831&category=NEWSPAPER

'고난도 금융상품' 팔때 이틀간 숙려기간 둔다

10일부터 파생결합증권(DLS) 파생결합펀드(DLF) 등 복잡하고 손실 위험이 큰 금융투자상품은 판매 전 과정이 녹취되고 2영업일 이상 숙려 기간이 의무화된다. 금융당국은 이들 고난도 상품의 불완전 판매를 막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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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세계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보유한 외환보유액에서 달러 자산이 차지한 비중이 60%를 밑돌아 25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함

국제통화기금(IMF)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세계 149개국의 외환보유액이 11조8000억달러(약 1경3222조원), 이 가운데 달러 표시 자산은 7조달러로 전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 자산이 차지한 비중은 59%였으며, 달러 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한 중국과 러시아 등이 미국 국채를 팔고 금이나 다른 통화 자산을 사들였기 때문이란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928001&category=NEWSPAPER

구겨진 달러 자존심…외환보유액 비중 25년만에 '최저'

세계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보유한 외환보유액에서 달러 자산이 차지한 비중이 60%를 밑돌아 25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달러 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한 중국과 러시아 등이 미국 국채를 팔고 금이나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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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중국군 통제기업’으로 분류된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대 통신사 퇴출을 확정함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군과 연계된 기업에 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투자 금지 조치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NYSE의 이번 결정으로 바이든 행정부의 이 같은 기류가 확인됐다는 관측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92307i&category=NEWSPAPER

中 통신 빅3, 결국 뉴욕증시 퇴출…'트럼프 뒤집기'는 없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중국군 통제기업’으로 분류된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대 통신사 퇴출을 확정했다. 이들 3사가 상장폐지 결정을 번복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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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 최대 송유관 회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사이버 공격을 받고 송유관 가동을 중단함

- 이 회사의 송유관은 미 동부 지역에 필요한 에너지의 절반 가까이를 공급해왔으며, 가동 중단이 장기화하면 휘발유와 경유 시세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랜섬웨어에 '셧다운' 된 美 송유관

미국 최대 송유관 회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사이버 공격을 받고 송유관 가동을 중단했다. 이 회사의 송유관은 미 동부 지역에 필요한 에너지의 절반 가까이를 공급해왔다. 가동 중단이 장기화하면 휘발유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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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928011&category=NEWSPAPER

 

4.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일관성 없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을 적용했다는 이유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음

P&G 지분 6.6%를 보유한 블랙록은 지난해 10월 P&G 투자자들이 제품 원료로 쓰이는 팜유와 목재펄프가 어떻게 조달되는지, 삼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공개하라는 제안에 찬성표를 던졌으나, 투자자 요구에 따라 조사한 미흡한 환경보호 조치, 지역 농민 토지 강탈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기업인 인도네시아 팜유 공급사 아스트라아그로레스타를 상대로 한 환경기록 공개 압박에 동참하지 않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928731&category=NEWSPAPER

블랙록 ESG '이중잣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일관성 없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을 적용했다는 이유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9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블랙록은 지난해 10월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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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생결합증권(券, DLS ; derivative linked securities)

- 주가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보다 확장하여 주가 및 주가지수는 물론 이자율ㆍ통화ㆍ실물자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임. 이 DLS에서는 합리적으로 가격이 매겨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DLS의 기초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상품 개발범위가 무궁무진함.
대표적인 기초자산으로는 장내ㆍ장외 파생상품으로부터 환율, 일반상품(원유, 농축산물, 광물 등), 신용위험(특정 회사의 파산 또는 채무 재조정 등) 등이 이에 해당함. 또한 적정한 방식으로 가격이나 이자율 등을 산정할 수 있다면 기후 같은 자연환경 변화도 기초자산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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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0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은 이미 ‘다문화·다인종 국가’ → 외국인 거주자 230만, 불법 체류자 포함하면 OECD 다문화·다인종 국가 기준(이주배경 인구, 총인구의 5% 이상) 이미 넘어서.(중앙선데이)


2. 5대 그룹 유일 → ‘삼성’ 공채. 8, 9일 14개 계열사 4개조로 온라인 시험. 지원자 집에서 PC로 접속해 응시. 스마트폰 화면 통해 부정행위 감독. 대졸자, ‘삼성까지 공채 없애면 지옥’.(동아)


3. 농산물에서 시작된 물가, 심상찮다 → 전년대비 고추 65%, 깐마늘 78%, 대파 131%, 사과64%... 지난달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3% 상승. 3년 8개월만에 최고.(중앙선데이)


4. 택배차량 지상 출입금지 아파트 전국 179곳

→ 차량 높이 낮춰 지하주차장으로 배송하라고 하지만 기존 1.8m 높이를 1.27m로 낮추니 택배 기사들은 물건 싣고 내리기에 허리 굽히고 무릎 꿇어야... ‘저탑차량 운행중지’ 청원도.(경향)


5. ‘의도적인 노후화’ → 신제품을 팔기위해 제품을 일부러 부실하게 만드는 것. 이런 의도적 노후화는 1920년대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가 시초였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6. 정부 발표대로 ‘올 11월 집단면역 가능 할 것’ → 응답자 9.9%만 긍정. 전국경제인연합회- 모노리서치 조사(9일). 집단면역 달성 예상 시기를 묻는 항목에 61%가 내년 하반기로 응답.(중앙)


7. 발목 염좌 → 흔히 ‘발목을 접질렸다’로 표현되는 발목염좌는 발목이 과도하게 꺾여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나 근육에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계속되면 반복적으로 발목이 접질리는 ‘만성 발목 불안정증’이 생기거나 ‘발목 관절염’으로 악화할 수 있다. (중앙선데이)


8. 한국 ‘표준특허’ 건수 1위 → LTE, 5G 같은 산업표준 기술이 될 수 있는 '선언 표준특허' 누적 건수 3344건 (1967년 집계 이후 누적) 으로 미국(2793), 핀란드(2579), 일본(1939), 프항스(1238)보다 많아.(매경)


9. 미얀마 시위 100일 → 초기의 무력 충돌에서 지금은 불복종, 군부 운영 기업 보이콧으로 양상 변화. 서울신문, 현지 두 단체 서면 인터뷰. '국제사회, 군부 돈줄 끊고 무기 금수 필요. 한국 지지 시위 큰 힘. 지속적 관심 절실...'.(서울)


10. 지상 추락 우려했던 中 우주로켓 잔해 바다로 추락 → 로켓은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 전소하도록 설계되지만 중국은 유독 추락 논란... 중국의 ‘우주개발 책임’ 비난 고조. 지난해 5월에는 실제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잔해가 떨어져 건물을 파손시킨 사례 있다고.(한국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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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부터 65세에서 69세까지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예약이 진행됩니다. 60세에서 64세까지는 이번 주 목요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는 인도에서 교민 환자를 한국으로 옮기기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지 한인회를 중심으로 수요 조사가 시작됐고 우리 보건당국과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 울산과 경남지역에 퍼진 변이 바이러스가 수도권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여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될 새 환자 수는 휴일 감소 효과 등의 영향으로 500명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연설을 통해 마지막 1년 국정운영 계획을 밝힙니다. YTN 여론조사에서는 격차가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크게 앞섰습니다.

■ 오늘은 장관 후보자 3명(임혜숙, 박준영, 노형욱)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입니다. 어제 고위 당정청회의에서도 이 문제를 논의했는데, 야당 반대를 무릅쓰고 임명을 강행할지를 놓고 여권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 연루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기소 여부를 판단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과거 수사를 담당했던 검찰 관계자가 출석해 외압이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5.18을 앞두고 고 조비오 신부 명예 훼손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두환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이 오늘 광주에서 열립니다. 전 씨는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미국은 자가 진단을 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 미국행 비행기에 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국제선 탑승자가 자가 진단을 하더라도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진단 키트를 이용한 경우에만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폭증세가 계속되고 있는 인도에서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자 사이에서 치명적인 곰팡이균이 퍼지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인도의 여러 도시에서 털곰팡이증에 감염돼 실명하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지상 추락 우려가 제기됐던 중국 로켓의 잔해가 대기권에 재진입해 인도양 상공에서 해체됐다고 AFP통신이 중국 국영 CCTV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CCTV는 잔해 대부분은 대기권에 들어온 뒤 낙하하면서 녹아내렸지만 일부는 몰디브 인근 인도양에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 긴급사태를 연장한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석 달여 만에 다시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의료 상황은 점점 어려워지는데 스가 총리가 백신 접종을 하루 100만 회까지 늘리겠다고 공언했지만 평상시 접종횟수 데이터가 있는데 이게 과연 가능하냐는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백신이 부족한 나라에서 미국으로 백신을 맞으러 오는 '백신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뉴욕과 댈러스 같은 미국 주요 도시는 공개적으로 백신 접종 특전을 앞세워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 입양 아동에 대한 학대가 의심되는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경기도 화성에서 두 살짜리 입양 아동이 뇌출혈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건데요. 경찰은 양아버지를 학대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친구 휴대전화 등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오늘은 민간 심해잠수팀 3명이 합류해 반포한강공원 수상 택시 승강장 부근에서 6시간 동안 수중 수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대전광역시에서 수년간 고양이를 독살해왔다는 일명 '살묘남'을 막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는데요. 대전광역시 신탄진에서 파란 쥐약 묻은 닭고기와 길고양이 사체가 발견되면서 지역 애묘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40대 직원이 홀로 야간작업을 하다 자동화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숨진 김 씨는 자신이 담당하는 설비에서 소음이 나 홀로 점검에 나섰다 철제 빔에 끼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작업은 2인 근무 대상이 아니어서 안전 사각지대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군 장병 처우 개선 종합대책이 마련된 가운데 격리 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대원 집단휴가제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하지만 또다시 인터넷 사이트에 육군 39사단의 부실급식 제보가 올라오는 등 불만이 여전해, 이번 대책이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신세계 백화점이 연간 1억 원 이상을 쓰는 VIP고객은 구찌, 루이비통과 같은 유명 브랜드 매장에 줄 서지 않고도 들어갈 수 있도록, 일명 '명품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비행기에 빠르게 탑승할 수 있는 공항 '패스트트랙'처럼, 백화점 앱을 통해 미리 예약하면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는 겁니다. 명품 구매 열풍이 거세자 VIP 고객들의 편의를 개선해서 매출을 더 올리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 농촌에서는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영농철이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로 일손이 많이 필요한데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계속 지연되면서 요즘 농촌은 극심한 일손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이 5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단순 노동 8만원, 숙련자는 15만원 가량 지급한다고 합니다.

■ 정부가 최근 '광역·대중교통 요금제 다양화 방안'에 대한 용역 연구를 완료하고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내려보냈다는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갈수록 늘어나는 적자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눈덩이처럼 커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0.9% 상승해 가계의 이자상환 부담이 더욱 커졌습니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가 1%포인트 높아지면 이자 부담 액수는 12조 원가량 불어나 경제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 쿠팡발 초저가 경쟁 한복판에 대형마트에 이어 편의점까지 뛰어들고 있습니다. 10원이라도 더 싼 제품을 내세우며 고객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한창입니다. 라면 사리보다도 20원가량 저렴한 라면에, 무려 65% 할인한 아이스크림에 990원 즉석밥까지, 연이어 최저가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 규모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렌터카 대여요금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비싼 요금에 관광객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렌터카 업계는 성수기와 비수기의 요금 차이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라네요.

■ 통통 튀는 언행과 플레이로 유명한 프로골프 '야생마' 허인회 선수는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6년 만이자 통산 3승째를 거둔 허인회는 우승 상금 3억 원과 5년짜리 투어 카드를 챙겼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아내가 캐디로 나왔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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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지난 4일 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된 임혜숙(과기정통부)·박준영(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물론 정의당까지 나서 두 후보자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여론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던데... 데스노트도 결국 여론 아닌가?

2.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로 거론되는 초선 의원들이 여당의 거물급 인사를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대권 주자 혹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인사를 지속해서 비판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몸값을 끌어올리는 모양새입니다.
뭐라고 떠들던 ‘동남아 인기 폐지’ 조중동이 이쁘게 포장해주니까~

3. 오세훈 시장의 '메시지 비서'로 채용된 보수 성향의 20대 유튜버가 정치권에서 논란입니다. 이를 두고 김남국 의원이 ‘일베 성향’이라고 비판하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어떤 내용이 일베 내용인지 짚어달라”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태극기부대도 일베도 보수고 애국지사 아닌가 싶어요~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시민단체장 등을 만나 사회 전반적인 현안을 파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시민단체는 문재인 정부와 상당히 각을 세운 곳으로 알려져 있어 윤 전 총장의 '야권 대망론'에 더욱 힘을 싣고 있습니다.
그럼 윤석열이 누굴 만나겠어~ 태극기부대, 어버이연합 아니면 다행이지...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일 두 자릿수 지지율로 야당의 대권 주자들을 멀찍이 따돌리고 있지만 유독 20대 지지율은 한 자릿수입니다. 이에 윤 전 총장이 2030 청년층과 중도층을 얼마나 포섭할지가 과제로 남을 전망입니다.
솔까말 그 허우대에, 그 꼰대 스타일을 젊은 세대가 좋아할 일이 없지~

6.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황교안 전 대표가 “한일 관계는 최악”이며 “쿼드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를 초청한 CSIS는 일본 정부가 거액을 후원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까지 가서 하는 짓 보소... 박근혜 정부의 총리답다. 다워 인간아~

7. 홍준표 의원이 황교안 전 대표의 정치활동 재개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홍 의원은 "어느 특정인의 정치 재개를 반대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황 전 대표에 대한 보수 야권 내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선생 입장에서야 황교안은 만만해 보인다 이거 아니겠어~

8.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1년이 남은 가운데 일본 언론은 현 정부에서 한일 관계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NHK는 한국 정부가 "일본 측이 수용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가능할지 불투명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명박근혜 정부 같은 것을 기대하나 본데... 꿈 깨라 이것들아~

9. 도쿄 올림픽 개막을 두 달 앞두고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대회에 대한 회의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쩔 수 없이 코로나19 긴급사태 확대 및 연장을 결정했으며 올림픽 반대 여론은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소중한 국가대표 선수를 저곳에 꼭 보내야 하나... 의문...

10.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팀이 출범 준비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합니다. 세월호 내 CCTV 영상이 조작됐다는 의혹 등이 수사 대상으로, 검찰도 규명하지 못한 의혹들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벌써 몇 년이냐... 이 지경인데도 ‘그만하자 지겹다’ 말 할 수 있냐고~

11. 손석희 사장이 앵커석에서 하차한 지 1년 5개월이 돼가고 있지만, JTBC 간판 '뉴스룸'이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장기 침체에 빠졌습니다. 시청률이 1~2%대로 내려앉나 싶더니 급기야 0.9%로 최저점을 찍기도 했습니다.
설마 TV조선, JTBC, 채널A 순서대로 ‘조중동’이라서 그런 건 아니겠지?

12. 한국의 주요 김치 수출국 일본과 대만 소비자 40% 이상이 ‘김치가 한국 전통식품이기 때문에’ 사 먹는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위생 논란이 일었던 중국산 김치에 대해선 일본·대만 소비자 모두 위생과 안전성에 최하점을 매겼습니다.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게 뭔지 알아? 그건 진실이라는 거야~

조응천 "윤석열, 몽골 기병 같아 지나간 자리 황폐".
박용진, 대통령 취임식 있는 '국회 마당'에서 출마 선언.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나경원 18.5% 이준석 13.9%.
당권 도전 이준석 "새로운 지지층 지지 얻을 자신 있다".
이준석 당권 도전에 진중권 "작은 고추 부대 되겠네" 조롱.
박형준 봉하마을 방문 동행 하태경 "보수의 노무현 되겠다".
WHO, 중국 시노팜 백신 '비서구권 첫 긴급사용' 승인.
북미 연락사무소 담긴 '한반도 평화선언' 곧 미 의회 발의.
동남아 'K-신문' 열풍은? ‘한국신문은 인기 포장지’.

당신의 존재는 우연이 아니다. 특별한 재능을 받았으며, 사랑을 받으며 세상에 나왔다.
- 막스 루카도 -

어느 한 사람 사랑받지 않고 태어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세 먼지 가득하고 코로나19로 하루하루가 고단한 날이지만, 당신은 여전히 세상의 보배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계절의 여왕 이 5월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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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여론 뭇매 맞은 일기 챌린지 재개한다 외

 

1. 여론 뭇매 맞은 '일기 챌린지' 재개한다
블로그에 일기를 쓰면 최대 16,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갑작스럽게 중단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네이버가 이벤트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는 미흡했던 점들을 보완해 24일에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 카톡 채널에 온라인 상점 만드는 '카카오점' 출시 예고
카카오가 콘퍼런스콜에서 올 하반기 '카카오점'을 출시할 것이라 예고했다. 앞으로 브랜드들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지역에 오프라인 점포를 오픈하는 것처럼, 카카오톡에 '카카오점'을 오픈하여 구매, 결제, 상담에 이르는 비즈니스 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 코로나에도 살아난 네이버 광고, 검색·배너 재정비 효과
한동안 주춤했던 네이버의 '주력' 광고 매출이 올 1분기에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섰다. 서비스 재정비에 힘입어 검색광고는 물론 배너 광고 영역에서도 성장에 가속이 붙는 모습이다. 1분기 광고 매출은 7,5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검색과 배너 광고 매출도 9.6%, 46.3% 늘었다.
 
 
4. 광고비 내야 상단 노출하겠다는 야놀자... 숙박업계 '부글'
야놀자가 키워드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최상단에 해당 숙박업소를 노출해주는 '야놀자 검색 광고' 유료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두고 숙박업계가 광고비를 내지 않으면 노출시키지 않겠다는 의도라며 반발하고 있다. 야놀자는 일부 지역과 업소를 대상으로 '야놀자 검색 광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5. 지난달 쿠팡에서 2조 7,000억 원 썼다
지난달 쿠팡에서 결제된 금액이 2조 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사용자는 2,216만 명으로 늘었다. 결제 추정금액과 사용자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한 달 동안 1,863만 명이 1인당 평균 14만 4,510원을 결제했다. 재구매율은 78%로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중 재구매율이 가장 높았다.
 
 
6. '카카오T 퀵' 기사 모집에 1만 명 지원... 다음 달 출시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음 달 말 '카카오T 퀵'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기사 사전 모집을 시작한 결과 10일 만에 1만 명 이상 등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T 퀵 서비스는 개인이 자가용, 자전거, 도보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소화물을 배달해주는 중개 서비스다.
 
 
7. 트위터, 후원하기 시범 운영 시작
트위터가 '후원하기(Tip Jar)' 기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제 트위터 이용자는 크리에이터, 저널리스트, 전문가, 비영리 단체 등에게 후원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프로필 페이지 우측 상단의 '후원하기' 아이콘을 눌러 후원할 수 있으며 '트위터 스페이스'내에서도 후원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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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0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81호 신문브리핑(2021년 5월 6일) #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능지수, 감성지수를 높이기보다 감사지수를 높여야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대한항공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본격 진출함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각 부서 전문가로 구성된 UAM사업추진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으며, 앞서 UAM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 현대자동차, 한화그룹과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513871&category=NEWSPAPER

[단독] 대한항공도 '하늘 나는 車' 사업

대한항공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코로나19 종식 후 UAM을 새 먹거리로 키우겠다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구상에 따른 것이다. 앞서 U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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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K와 두산그룹이 향후 도심항공교통(UAM)에 사용할 수소연료전지 채택을 위해 정면 대결에 나섬

SK E&S와 ㈜두산은 지난달 말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드론쇼에서 각종 수소연료전지를 선보였으며, 수소연료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무게가 가벼워 드론은 물론 UAM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음

SK-두산, UAM '심장' 수소전지 격돌…"우리가 시장 표준"

SK와 두산그룹이 향후 도심항공교통(UAM)에 사용할 수소연료전지 채택을 위해 정면 대결에 나선다. 수소연료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무게가 가벼워 드론은 물론 UAM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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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512601&category=NEWSPAPER

 

 

 

<< 금융/부동산 >>

1.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미국의 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조기 인상론이 확산하고 있음

- 한은은 그간 미 중앙은행(Fed)이 2023년 말까지 사실상 제로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일러야 2022년 하반기께나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경기가 예상보다 빨리 회복되고 있는 데다 자산가격 상승, 가계부채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조기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513141&category=NEWSPAPER

'매파色' 짙어지는 한은…'연내 금리인상' 힘 실린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미국의 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조기 인상론이 확산하고 있다. 한은은 그간 미 중앙은행(Fed)이 2023년 말까지 사실상 제로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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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부양책으로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진 가운데 전 중앙은행(Fed) 의장이자 경제정책 수장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함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과 금리 인상 등 긴축 전환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옐런 장관의 ‘깜짝 발언’ 여파로 나스닥지수는 이날 1.88% 급락했다가 다음날인 5일 개장 직후 0.7% 반등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513901&category=NEWSPAPER

옐런이 쏘아올린 금리인상 신호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사진)이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기준금리를 올려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부양책으로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진 가운데 전 중앙은행(Fed)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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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올해 1분기 146억달러(약 16조440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함

다만 회사 측은 구체적인 백신 판매량과 이익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뉴욕타임스(NYT)는 과거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의 마진율을 20%대 후반으로 예상한다고 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 회사가 1분기 코로나19 백신으로 거둔 세전 이익은 9억달러(약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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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약발' 제대로 먹힌 화이자…순익 1조원 챙겼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올해 1분기(1~3월)에만 1조원에 가까운 이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됐다. 화이자는 세계적으로 백신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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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정부와 도요타자동차, 도시바 등 일본의 분야별 대표 기업 50여 곳이 양자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협의체를 이달 출범시킴

- 차세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기술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이 정부 주도로 기술 개발을 서두르는 데 대한 대응 조치로 분석되며, 양자기술은 컴퓨터 처리 능력과 암호, 통신, 센서 기술을 비약적으로 향상할 수 있고 신약, 신소재, 금융상품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으며 안전보장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해당 기술 개발과 실용화 속도가 앞으로 수십 년간 국가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 많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512971&category=NEWSPAPER

"양자기술 패권 선점하자"…日정부·기업 50곳 뭉쳤다

일본 정부와 도요타자동차, 도시바 등 일본의 분야별 대표 기업 50여 곳이 양자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협의체를 이달 출범시킨다. 차세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기술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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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테이퍼링(tapering)

- 초저금리 상태에서 경기부양을 위하여 중앙은행이 정부의 국채나 여타 다양한 금융자산의 매입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던 양적완화(QE: Quantitative Easing) 정책을 점차 축소하는 것을 뜻함. 2013년 5월 22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청문회에 나와 처음 언급한 용어로, 테이퍼링(Tapering)의 사전적 의미는 '점점 가늘어지다'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55220&cid=43667&categoryId=43667

 

테이퍼링

정부가 통화 유동성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던 양적완화(자산매입) 조치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 외국어 표기 | tapering(영어) | 초저금리 상태에서 경기부양을 위

te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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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6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대선주자들 청년층 겨냥한 현금지원 아이디어... → ▷이재명, 대학 안간 청년에 세계 여행비 1000만원 ▷이낙연, 군 전역 청년에 3000만원 ▷정세균, 사회초년생에 1억 통장...(동아)


2. 전기차로 줄어드는 일자리... → 전기차, 기존 내연기관차에 비해 부품 30% 줄어. 맥킨지, 향후 10년간 자동차 관련 일자리 최대 25% 줄어들 수 있다 예측.(매경)


전기차 부품수 30% 감소, 맥킨지, 10년간 일자리 25% 감소 예상


3. “만약에 나에게도 다음 생이 있다면 / 한 번만 한 번만 더 당신 자식 되고 싶지만 / 어머니 또 힘들게 할까 봐 바랄 수가 없어라” → 시조시인 박구하(1946∼2008)의 시조 ‘어머니’.(중앙)


4. 일본, 백신 접종률 OECD 꼴찌...왜? → 전체 인구 2%. 국산 개발 기대하다 확보 늦은데다 안전 고집에 까다로운 승인 절차도 발목. 4월 현재 1700만개 물량 확보 뒤에도 지방정부 중심 실무 이뤄지며 혼선 계속.(경향)


5. 짧은 거리는 비행기 금지? → 프랑스, 기차로 2시간 30분 내 짧은 거리는 비행기 운행 금지하는 법안 하원 통과. 온실가스 배출 절감 방안의 하나. 상원 통과는 불투명. (경향)

*비행기의 탄소 배출량이 기차의 약 두배라고(월드워치 자료)


6. 악수도 팔꿈치 인사도 안 한 ‘뻣뻣한’ 첫 대면 → 5일 G7 장관회의에서 첫 대면 韓, 日 외교장관, 악수는 물론 팔꿈치 인사도 하지 않고 뻣뻣한 자세로 사진. 원전 오염수 방출, 위안부 배상 판결 등 팽팽한 입장 차 확인.(서울)


7. 백신 접종을 망설이는 이유 → ▷이상반응 우려 84.1% ▷백신의 효과를 믿을 수 없어서 66.8% ▷원하는 백신을 맞을 수 없어서 44.8%. 중복응답. 중앙사고수습 본부와 문체부 지난달 27~29일 성인남녀 1000명 조사.(국민)


8. 카톡채널서 투자사기 성행 → 최근 투자 붐 속 초보 개인투자자 노려. 금융계 유명인 사칭, ‘상담받고 싶으면 투자금 예치해라’... 카카오는 방관. 시민단체 고발에도 관련법 미비로 처벌 받을지 미지수.(세계)


9. 최고금리 인하의 역설 → 최고금리 27.9%→20.0%로 떨어지는 동안 대부업체 대출 승인율 2015년 21.2%에서 작년말 11.8%로 떨어져. 저신용자들 불법 사금융으로 밀려날 처지.(한국)


10. 주식시장보다 더 커진 가상화폐 거래액 → 국내 가상화폐 4대 거래소의 하루 거래액(4일 15시 기준), 25조원으로 같은 날 코스피 거래대금 15조원을 가뿐히 넘어서. (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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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린이날인 어제 코로나19 새 확진자는 6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입니다. 오늘부터는 7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이 시작됩니다.

■ 롯데와 신세계 백화점 식품관 직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늘 임시 휴점하고 직원 3천여 명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 국회는 오늘부터 이틀간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자녀의 라임펀드 투자 의혹과 다운계약서 의혹 등을 놓고 여야의 격돌이 예상됩니다.

■ 인사 청문회를 마친 야당의 낙마 목표 1순위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가장 문제 삼고 있는 점은 교수 재직 시절 국비 지원을 받아 간 해외 출장에 두 딸과 남편이 동행한 부분입니다. 부인의 도자기 불법 반입 사실이 도마에 오른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역시 인사 청문 보고서 채택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한일 외교장관이 영국 런던에서 첫 양자회담을 열었지만, 과거사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 등에 대해 이견을 재확인했습니다. G7 외교·개발장관들은 북한에 도발을 자제하고 비핵화 협상 참여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캐나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16살 이상에만 접종이 허용됐던 화이자 백신을 12살 이상까지 확대했습니다. 9월쯤엔 2살 이상 어린이용 백신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 주요 7개국, G7 외교장관들이 공동성명을 통해 도발을 자제하고, 비핵화 협상에 참여하라고 북한을 압박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대북 정책도 지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코로나 19로 차질을 빚었던 주요 7개국 외교·개발 장관 회의가 2년 만에 영국에서 대면 개최된 가운데 이번 회의에 초청국으로 참석한 인도 대표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습니다.

■ 대만의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가 미국에 최대 6개 공장을 새로 지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정부의 미국 내 반도체 투자 요청에 따른 것으로, 같은 요청을 받은 삼성전자의 결정에 관심이 쏠립니다. 투자규모가 17조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중국이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로켓을 발사했는데, 임무를 마친 로켓이 이번 주말에 지구로 재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로켓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은 채 일부 파편이 지상에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이 어젯밤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2시간 넘게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 9시 47분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과 PC 버전 로그인이 안 되는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 이른바 '불가리스 사태'에 대해 남양유업 회장이, 자신의 사퇴와 함께 경영권 세습도 하지 않겠다며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허위 광고, 주가 급등 의혹에 대한 수사와 조사는 계속됩니다.

■ 주로 연예인 같은 유명 인사를 대상으로 저지르던 '인공지능 이미지 합성 기술' 범죄가 최근 일반인들에게까지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는데요. 특히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에 친숙한 10대 청소년들까지 연루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 강원도 영월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국내 농장에서 ASF 발병한 건 지난 10월 이후 7개월 만인데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나 싶었던 동물 감염병이 또다시 고개를 들면서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임대차 보호법이 시행된 지 아홉 달이 지났습니다.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는 줄고 월세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세입자들이 기존 전셋집의 전세계약을 2년 더 연장할 수 있는 계약갱신 청구권을 행사하면서, 연쇄적으로 시장의 전세 물량은 줄었고 가격은 크게 뛰었습니다.

■ 자동차 사고에서 가해자가 음주나 무면허 운전을 한 경우에도 책임 비율에 따라 피해자가 수리비 일부를 부담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음주운전 같은 중과실 사고를 내면 아예 상대에게 수리비 청구를 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이 발의됩니다.

■ 이번 달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 금지 위반 시 처벌이 강화됩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위반할 경우엔 일반 도로의 2배 넘는 과태료와 범칙금을 내야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령이 오는 11일부터 적용되는데요. 승용차는 기존 8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승합차는 9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오릅니다.

■ 지난 3월 17일 초등학생 두 명이 한국화 거장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훼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박 화백은 어린이가 그랬다는 얘기를 듣고 "아무 문제도 삼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 미술관 측이 작품을 복원해서 전시해야 하지 않겠냐고 하자, 박 화백은 "좀 긁히고 그래도 그것도 하나의 역사이니 놔두는 게 낫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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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 필요성이 강력히 존재하며 정부가 적극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게 그렇게 강력하게 주장할 일이고 적극 고민해야 할 일인지 고민 좀 하지~

2. 국민의힘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낙인찍고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하자투성이 사람만 앉히겠단 이 정부를 보면 ‘정말 켕기는 게 많은 모양이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럴수록 국민의힘에 손해될 게 없다더니... 이러는 거 보면 켕기는 게 있나?

3. 김기현 원내대표가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기선잡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임 후 "정치·권력 투쟁에서 벗어나겠다"고 밝혔지만, 청와대의 오찬 제안을 거절했고, 법사위원장은 야당 몫이라며 민주당과 연일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게 기선잡기야? 어린이날 선물 사달라고 땡깡 부리는 아이 같던데~

4. 정치활동을 재개한 황교안 전 대표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회복, 제가 직접 나서겠다"며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출국 직전 “껍데기만 남은 한미동맹, 더 방치할 수 없다. 정부가 못하니 저라도 간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아끼던 ‘민경욱’을 따라 백악관 앞에서 피켓 시위라도 하시게?

5. 국회 원구성 재협상을 외치는 국민의힘의 속내는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 운영 실패의 책임을 여당이 오롯이 짊어지도록 하려면 현재의 여당의 상임위원장 독식 구조를 통한 '입법 독주'가 이어지는 게 나쁘진 않다는 계산입니다.
그 잔머리야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 것을 새삼스럽게 왜 그러지~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잠행이 길어지면서 야권은 '정치인 윤석열'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이 '달걀을 한 바구니에 넣어선 안 된다'며 제3의 대권 주자를 물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조화를 보냈다가 꽃다발을 보냈다가... 그만큼 권모술수에 능한 게 아닌지...

7. 문재인 대통령이 본인과 가족에 대한 모욕적 내용을 전단으로 배포한 30대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한 30대 남성이 지난 문 대통령이 친일파 후손이라는 내용의 전단지를 돌려 고소당한 사건입니다.
대통령이기 때문에 감내해야 할 것이 분명 있지만, 가족은 아니지 않나?

8.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40%대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동안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주도하던 영남과 60세 이상의 지지율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18세 이상 20대의 지지율도 크게 올랐습니다.
부자는 망해도 3대가 먹고 살지만, 정치는 한 방에 쪽박 찬다는 것 잊지 마시라~

9. 코로나19 백신 불신을 부추겼던 김종인 전 위원장이 “백신을 맞았는데 부작용이 없더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우려했던 것처럼 별다른 부작용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여간 인간들이 염치도 없고 뻔뻔하기가 하늘을 찔러요... 제섭서~

10. 국민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선언한 이스라엘에서 백신 접종자가 브라질·칠레·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보건 당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스라엘을 예로 대한민국을 후진국 취급하던 언론들 입장 좀 내보세요~

11. '불가리스 사태'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홍 회장은 2013년 대리점 갑질 사건, 황하나 씨 마약 사건, 경쟁사 비방 댓글 사건 등 과거 논란이 된 사건을 언급하면서도 사내 성차별 사건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의 절반은 여자인데... 그건 별로 안 미안했던 모양이야~

12. ‘주문은 꼭 일본어로’라는 규칙을 걸어 논란이 된 전주의 한 이자카야가 결국 사과하고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점주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맘은 알겠는데 너무 많이 나갔네... 이런 식이면 ‘야마’돌지~ 이러면 안 되겠지~

13. 80대 노인이 엘리베이터를 타려다 닫히는 문에 부딪혀 쓰러져 뇌진탕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닫힘’ 버튼을 누른 사람에 대한 손해 배상 청구에서 재판부는 ‘생활상의 주의 의무’를 들어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빨리 가고 싶은 맘이야 다 같겠지만, 잠깐 기다렸다 함께 가자고요~

오세훈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 서울시교육청도 "환영".
민주당, 이원욱 의원 “이재용 사면 필요” 주장 개인 의견.
이낙연, ‘이재용 사면’ 질문에 “언젠가는 검토할 수 있을 것”.
백신 다 맞은 사람은 확진자 접촉해도 '자가격리' 면제.
오늘 오전 10시부터 70∼74세 AZ 백신 접종 예약.

역경은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아닙니다. 역경이야말로 우리의 자아와 능력을 일깨워 주는 선물입니다.
- 에이미 멀린스 -

코로나19 감염병 역시 우리가 극복할 역경일 뿐이며 우리 인간의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어려운 환경과 상황일수록 서로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할 때입니다.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신뢰를 떨어트리는 일이야말로 그 역경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간악한 인간의 표본이라고 확신합니다.
건강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이 난관을 지혜롭게 이겨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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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공정위, 구글 광고 불공정거래 조사한 듯 외

 

1. 공정위, 구글 광고 불공정거래 조사한 듯
구글은 사용자 DB를 기반으로 앱 개발사에 광고 상품을 판매하는데, 공정위는 구글이 광고 상품을 판매하면서 불공정거래를 했는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이 게임 앱 개발사에 DB를 공유받고 싶으면 타 플랫폼에서 광고 못 하게 요구했을 경우 부당한 거래 제한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본다.
 
 
2. 어뷰징 때문에... 네이버, '오늘일기 챌린지' 3일 만에 중단
네이버는 2주간 블로그에 일기를 올면 네이버페이 16,000원을 지급하는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근 늘어난 블로그 이용자의 마음을 잡고 서비스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됐다. 하지만 여러 아이디로 복사, 글 붙여쓰기하는 등 '어뷰징' 참여자가 지나치게 많았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3. 페북·인스타, iOS 이용자에 "앱 이용기록 추적 허용해달라" 읍소
페이스북이 앱 이용기록과 같은 고객 정보를 추적할 수 있게 해달라고 아이폰 이용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앱 추적을 허용하면 개인화된 광고가 가능하고, 비즈니스를 지원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무료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에 대한 대응이다.
 
 
4. 네이버 제페토 '샌드박스'와 손잡고 NFT 시장 뛰어든다
제페토가 블록체인 플랫폼 샌드박스와 손잡고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시장에 뛰어든다. 첫 제페토 NFT 판매는 샌드박스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진행되며 총 970개의 NFT가 판매될 예정이다. 샌드박스는 제페토를 위한 독점적인 디자인의 게임 아이템, 장비, 웨어러블 및 아트 등을 NFT로 발행한다.
 
 
5. '1년째 검토만' 네이버 오디오 서비스 지연, 왜?
오디오클립 유료 구독모델 도입을 두고 네이버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당초 2020년 해당 서비스의 유료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었지만 1년째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용자가 늘고 성적도 꾸준히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자체 콘텐츠 미비로 인한 경쟁력 하락이 이유로 분석된다.
 
 
6. 업계 1·2위 하나·모두투어, 코로나 마케팅에 나서는 이유
하나투어는 하나은행과 '여행적금' 상품을 내놨으며 모두투어는 가정의 달 콘셉트에 맞춰 '여행상품권'을 출시했다. 여행지원금에 가격 할인, 마일리지 적립 등 파격적인 조건도 내걸었다. 여행업계는 70%가 1차 접종을 마치는 9월부터 해외여행 수요가 서서히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 카카오, '톡스토어' 판매자 키운다
카카오가 '톡스토어 판매자' 키우기에 나선다. 카카오는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톡스토어 판매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전국에서 참가자 1,200명을 모집하한다. 이번 카카오 클래스는 '톡스토어 시작하기'를 주제로 카카오톡 스토어를 직접 개설하고 운영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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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04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80호 신문브리핑(2021년 5월 4일) #

 

"감사하는 마음은 거만해지지 않도록 하며, 조용하고 겸손한 인간을 만든다."

- 보드 새퍼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3일 외신과 기아 미국판매법인 등에 따르면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7만177대를 판매하면서 종전 최다 기록이던 3월의 6만6523대를 한 달 만에 갱신함

현대차도 지난달 미국에서 역대 최다였던 3월 기록(7만8409)을 넘어선 것으로 관측되며, 기아가 현대자동차 판매 실적의 90% 수준까지 따라잡으면서 ‘난형난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9321&category=NEWSPAPER

한 달 만에…기아, 美 판매 기록 또 갈아치웠다

기아가 지난 4월 미국에서 월간 판매 최다 기록을 세웠다.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신기록이다. 기아가 현대자동차 판매 실적의 90% 수준까지 따라잡으면서 ‘난형난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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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3년째 규제하자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들이 규제를 피해 한국과 대만에서 현지 생산 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음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오카공업(TOK)은 인천 송도에 있는 기존 공장에 수십억엔을 추가로 투자해 실리콘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반도체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감광제) 생산능력을 2018년에 비해 2배로 늘렸으며, 다이킨공업은 한국의 반도체 제조장치 업체인 C&G하이테크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충남 당진에 3만4000㎡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가스 공장을 신설할 계획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8951&category=NEWSPAPER

"수출규제 우회해 韓서 만들자"…日 반도체소재 기업 몰려온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한국 수출을 3년째 규제하자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들이 규제를 피해 한국과 대만에서 현지 생산 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다.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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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3일 공매도 금지조치가 14개월 만에 풀리자 외국인이 1조원에 가까운 공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바이오주가 많이 포진한 코스닥지수가 2% 넘게 하락함

공매도는 바이오, 2차전지주 등 성장주에 집중됐지만 개인투자자가 587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증시를 떠받쳤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04억원, 1391억원어치를 순매도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3738i&category=NEWSPAPER

코스닥 때린 공매도…바이오 '녹다운'

3일 공매도 금지조치가 14개월 만에 풀리자 외국인이 1조원에 가까운 공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공매도는 바이오, 2차전지주 등 성장주에 집중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바이오주가 많이 포진한 코스닥지수가 2%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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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래에셋증권이 자사 연금 자산이 지난달 2일 20조원을 돌파했고 이어 29일 해외 주식 자산도 20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발표함

해외 주식 자산이 20조원 이상을 기록한 건 미래에셋증권이 처음으로,  ‘서학개미’의 출연으로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은행과 보험회사의 낮은 퇴직연금 수익률에 실망해 증권사로 계좌를 옮기는 사람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6991&category=NEWSPAPER

미래에셋, 업계 첫 '20-20 클럽'…"해외주식·연금자산 20조 돌파"

미래에셋증권의 해외 주식 자산과 연금 자산이 나란히 20조원을 돌파했다. ‘서학개미’의 출연으로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은행과 보험회사의 낮은 퇴직연금 수익률에 실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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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계획국이 최근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서초동 법원·검찰청 인근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와 한강변 건축물을 6층 이상 짓지 못하게 하는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에 관한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함

고도지구는 국회 등 주요 시설물과 산, 공원, 문화재 등의 인근 건축물을 일정 높이 이상 짓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로서 서울에서 아홉 곳(약 944만㎡)이 고도지구로 지정돼 있으며, 경관지구는 문화재를 비롯한 문화적 보존가치가 큰 건축물 주변의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것으로 마포구 상암동, 용산구 이촌동, 성동구 성수동, 광진구 광장동 등 강변북로를 따라 형성된 한강변이 대표적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349101&category=NEWSPAPER

서울시, 남산·한강변 등 50년 넘은 '높이 규제' 푼다

서울시가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서초동 법원·검찰청 인근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 규제’ 완화에 나선다. 한강변 건축물을 6층 이상 짓지 못하게 하는 경관지구 규제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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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미국 최대 이동통신 회사인 버라이즌이 야후, 아메리카온라인(AOL) 등 미디어사업 부문을 사모펀드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에 약 50억달러(약 5조6000억원)에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버라이즌은 이동통신 사업이 정체되자 AOL의 강점인 미디어 콘텐츠와 야후의 강점인 온라인 광고를 모바일 사업에 결합해 구글, 페이스북 등에 대항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으로 야후와 아메리카온라인 인수하여 통합했으나 지난해 매출 100억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실패하는 등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자 매각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임

(한국경제 A13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매도(空賣渡)

-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주식을 파는 것)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쇼트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임. 

예를 들어 A종목 주가가 1만 원이고 주가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이때 A종목 주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일단 1만 원에 공매도 주문을 내고 실제 주가가 8,000원으로 하락했을 때 A종목을 다시 사서 2,000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임. 이처럼 공매도는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기법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6030&cid=43667&categoryId=43667

 

공매도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다.

te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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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4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6명 식사 허용’ → 전남, 거리두기 완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적용. 방역 상황에 따라 8명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한국)


2. 국내 화이자 접종, 100% 항체 생겨 → 국립중앙의료원, 화이자 접종 직원 50명 조사. 1차에서 67%, 2차 후엔 100% 전원 항체 형성.(동아)


3. 美中갈등 속 한국의 선택은? → 국민 77% ‘미국이 더 중요’ 응답. 전경련, 국민 1010명 조사. 연령별로는 20, 30대의 미국 선호가 다른 연령층보다 더 높게 나와. (아시아경제)▼


4. 한국의 40대 → 44%가 무주택. 평균 소득 468만원(세후 기준, 중위값은 400만원). 하나은행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 보고서. 서울 및 4대도시 72~81년생 1000명 조사.(헤럴드경제)


5. 모더나, 한국에 자회사 설립 공식화 → 관리자자급 채용 공고. 백신 위탁 생산 등 기대 있지만 지금까지 모더나는 해외기업에 특허나 핵심 기술을 공개 않는 전략을 지켜왔다고.(문화)


6. 美 무료 주식거래앱 ‘로빈후드’ → 수수료 안받아 큰 인기. 알고보니 거래 수수료대신 고객 매매정보 팔아 수익. 올 1분기에만 3억 3100만달러 이익. 그동안 로빈후드가 무료에도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는지를 공개하지 않아 증권거래위원회로 부터 조사를 받아왔다고. (아시아경제)


7. 한국의 상속세 → 표면 최고세율은 50%로 OECD 최고. 그러나 각종 공제가 많아 실질 세율은 30억~50억원 15.52%, 50억~100억원 이하 22.06%. 전체 상속인중 각종공제로 97.6%가 상속세 면세.(경향)


8. 횡단보도 ‘일단멈춤’ → 현행 도로교통법 제27조1항은 ‘보행자가 있을 때 그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해야 한다’고 규정. 그러나 실제 조사해보니 준수율 4%에 불과.(세계)


9. 가상화폐에 매달리는 2030 → ‘월급만으로는 부자 될 수 없고, 부동산은 이미 먼 얘기’... 코인이 유일한 희망. 전문가, ‘박탈감이 청년들을 가상화폐에 매달리게 하는 요인’...(세계)


10. 틀리기 쉬운 된소리 표기법 → 빽(x)/백(o), 깡술(x)/강술(o), 쭈꾸미(x)/주꾸미(), 쪽집게(x)/족집개(o)... 짜장면처럼 현실화 필요 목소리.(동아, 손진호의 지금 우리말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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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한 풀 꺾인 가운데,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커 백신이 14일부터 두 달 동안 1,420만 회분이 들어오고 화이자 백신도 6월까지 500만 회 분이 도입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 65∼74세 고령층 494만명은 오는 27일부터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또, 60세 이상 895만명은 다음 달 7일부터 전국의 위탁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습니다. 접종 예약은 70∼74세 대상자의 경우 오는 6일부터, 65∼69세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이뤄집니다.

■ 지난달 2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후 사흘만에 뇌출혈로 의식불명에 빠진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50대 여 경찰관의 자녀 A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평소 어떤 지병도 갖고 있지 않았고 기저질환 없이 건강한 분으로 억울함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 신임 검찰총장 후보 4명 가운데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최종 낙점됐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치열한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으로서 검찰 개혁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혼란과 갈등에 빠진 검찰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무엇보다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 송영길 신임 대표가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까지 참배하며 통합 행보를 보였습니다. 취임 후 첫 일정에 나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여야정 협의체를 제안했습니다.

■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 동시에 열립니다. 자녀 동반 외유성 출장 의혹과 배우자의 도자기 불법 판매 의혹 등 가족 관련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는 인도의 우리 교민 173명이 특별기편으로 오늘 오전 귀국합니다. 현지 교민들은 병상이나 산소 장비 등 의료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미국의 새로운 대북정책에 북한이 관여할지는 북한에 달려있다며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외교적 해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북한에도 대화에 나서도록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독일 경찰이 회원 수가 40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 아동 포르노 플랫폼(보이스타운)을 폐쇄하고 독일 국적 운영진 2명 등 3명을 체포했습니다. 2019년 6월부터 주로 남자아이에 대한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을 교환하는 통로가 된 이 플랫폼의 회원 수는 40만 명을 넘어서는 규모였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 정부가 만든 백신 접종 전자 증명서가 쉽게 위조될 수 있다고 보도된 이후, 정부는 문제점을 보안해 가짜 증명서는 인증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증명서 변조가 가능했고, 그걸 시스템에서도 걸러내지 못하는 걸로 확인돼 문제점을 해당기관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 한동훈 검사장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기소됐습니다. 유 이사장은 검찰이 자기 계좌를 불법 추적했고 이를 한동훈 검사장이 주도했다고 주장했다가 뒤늦게 사과했는데요. 한 검사장이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이어 형사 재판까지 받게 됐습니다.

■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대표직을 사의하고 오늘 대국민 사과에 나섭니다.

■ 네이버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라인'에 회사 고위 임원의 반려견을 모델로 한 이모티콘이 출시됐다가 판매 중단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임원은 이모티콘 제작을 지시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네이버 내부에서는 "위계를 이용한 사적 지시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어제 LH의 전·현직 임직원 32명과 이들의 친인척·지인 57명 등 모두 89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들어 전동킥보드 타는 모습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덩달아 불이 나는 사고도 늘었습니다. 특히 배터리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불이 나는 일이 잦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공매도가 1년 2개월 만에 재개된 영향으로 코스닥이 2% 넘게 빠졌습니다. 코스피 역시 하락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재개된 공매도가 개별 종목에 따라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주식시장 전반에 충격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 한국 경제의 허리인 40대가 자녀 교육과 내 집 마련에 힘을 쏟느라 노후 준비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에 따르면 자녀가 있는 40대의 88퍼센트는 아이 학원비로 월평균 107만 원을 지출했다는데요. 노후 준비를 위한 저축은 교육비 지출의 57퍼센트인 61만 원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걸렸나 집에서 직접 검사하는 자가검사키트를 이제 약국에서 살 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처럼 두 줄 나오면 양성, 한 줄 나오면 음성입니다. 그러나 안심해선 안 됩니다. 감염이 됐는데도 아니라고 결과가 나오는 '가짜음성' 때문입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정확도가 90%이기 때문에 한 명 정도는 '가짜 음성'이 나와 놓칠 수 있다는 겁니다.

■ 정부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과 양육을 위해 근로·자녀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올해 정기 신청이 1일부터 시작됐는데, 이달 말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장려금을 정상적으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종교인 소득 가운데 하나가 있으면서 소득이나 재산이 일정 기준 미만인 가구가 대상입니다.

소득은 근로 장려금을 기준으로 단독 가구일 경우 총소득 4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외벌이 가구는 4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맞벌이 가구는 6백만 원에서 3천6백만 원까지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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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장물을 돌려달라”며 법사위원장직을 되찾아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공석인 법사위원장에 민주당 박광온 의원을 내정한 상태입니다.
과거를 한번 돌아봐~ 지난 국회에서 한 짓을 보면 참 돌려주고 싶겠다~

2. 4·7 재보궐선거에서 크게 이긴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상승세가 꺾이며 민주당과 각축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야권 강세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의 PK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락한 게 눈에 띕니다.
그러면 뭐 해... 선거 때 투표용지 들면 고향 앞으로 하는 것을...

3. 곽상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타이이스타젯 취업과 이상직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사이 대가 관계를 따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이 의원의 영장 범죄사실에 이 내용이 빠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 봐, 지역구는 대구, 살기는 서울, 하는 일은 흥신소... 그래도 찍어주자나~

4. 정의당은 문재인 대통령 비판 전단을 뿌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김정식 터닝포인트 대표의 고소 취하를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문 대통령의 부친이 친일했다며 ‘북조선의 개 대통령 문재인의 새빨간 정체’라는 전단을 뿌렸습니다.
대통령 자신을 뭐라고 할 순 있어도 가족을 건드리는 건 아니지 않나?

5.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남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압구정동 현대7차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호재로 인해 80억 원의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부동산 가격만 올려준다면 영혼도 팔아먹지 않을까? 암튼 축하드립니다~

6. 김무성 전 대표의 "탄핵 정국 당시 계엄령 검토"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 절반 이상이 관련자 수사에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응답자 과반인 50.2%가 박근혜 계엄 검토 관련자 수사 필요성에 '동의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승만과 박정희, 전두환 정권의 뿌리를 둔 저들 하는 짓이 어딜 가겠어~

7.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백신에 의한 ‘집단면역’ 달성이나 완전 종식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해 지구 위에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백신과 치료제만 나온다면야, 까짓 독감처럼 함께 지내는 거지 뭐...

8. 기상청은 오늘부터 5일 새벽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비는 어린이날인 5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5일 새벽 비가 그친 뒤에는 맑고 따뜻한 날씨를 예상했습니다.
바가 계속 내려주기를 바라는 부모님도 많지 않을까 하는... 나만 그래?

당대표 적합도, 나경원 18% 주호영 13.4% 김웅 7.3%.
대선 적합도, 윤석열 30% 이재명 26% 이낙연 10.6%.
진중권 "이준석, 수렁서 헤어나기 힘들어 그냥 그리 살라".
국민 2명 중 1명은 암호화폐 과세 찬성, 20대는 예외.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성경 -

최근 ‘~린이’라는 말이 유행입니다. 뭔가 부족하고 어리숙한 상태의 경험이 부족한 사람을 일컫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는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어린아이는 천국에 들어가는 가장 완벽한 기준이라는 뜻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맑고 밝고 때 묻지 않은 아이의 모습을 따라 배우는 ‘어른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린이와 함께 건강한 어린이날을 즐기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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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메타버스 침투하는 광고시장 외

 

1. '메타버스' 침투하는 광고시장
오프라인 패션쇼 개최가 어려워진 명품 중심으로 메타버스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발렌티노는 패션쇼를 '동물의 숲'에서 진행하고, 마크제이콥스와 안나수이도 게임 속에서 자사의 신상 제품을 똑같이 내놨다. 인천시도 최근 비대면 도시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인크래프트'에 인천공항을 만들었다.
 
 
2. 코리아센터, '페이스북 숍스' 협업 진행 중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플레이오토가 페이스북 숍스와 글로벌 실시간 API 연동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코리아센터 메이크샵과 플레이오토 고객은 33억 명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에게 판매 상품을 노출하여 판매까지 연결시킬 수 있게 됐다.
 
 
3. 공식몰이 더 싸요... D2C 강화하는 기업들
기업들의 자사 쇼핑몰 구축 사례가 늘고 있다. 고객의 빅데이터 정보 수집이 매출과 직결되자 투자를 강화하는 추세며 소비자들이 반응도 긍정적이다. D2C가 쇼핑을 하나의 놀이로 여기거나 브랜드만의 감성을 중시하는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서비스 대처가 빠른 점도 들 수 있다.
 
 
4. 돈 많아도 못 사요... 대세 된 래플 마케팅
나이키, 아디다스 등 해외 패션 브랜드를 통해 국내에 알려진 래플이 최근 다양한 패션 플랫폼에 도입되며 인기 마케팅 방법이 됐다. 래플은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된 사람에게만 판매한다. 특히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가 2019년 하반기 래플을 시작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5. 롯데온 '새로고침' 안간힘, 판매수수료 3개월간 면제한다
롯데온이 생존을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대규모 할인행사를 열어 고객을 끌어모으더니 이번엔 판매수수료 0%, 광고 지원 등의 혜택을 내세워 신규 입점업체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온은 7월 말까지 신규 판매자에게 3개월간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6. 너도나도 '○○페이'... 간편결제 도입 확산
최근 '○○페이'라는 이름이 붙은 자체 간편결제를 도입하는 유통업체가 늘고 있다. 일평균 이용 건수는 2016년 210만 건에서 지난해에 1,454만 건으로 급증했다. 이용금액은 같은 기간 645억 원에서 4,490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도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7. 스티비, 2021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 발표
이메일 마케팅 솔루션 스티비가 이메일 마케팅 리포트를 발표했다. 회사 및 단체의 평균 오픈율은 12.9%를 기록했고, 개인은 21.8%였다고 밝혔다. 특히 주 3회 이상 발송하는 이메일의 오픈율과 클릭률이 가장 높았다. 또 월요일에 발송한 이메일의 오픈율과 클릭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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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0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79호 신문브리핑(2021년 5월 3일) #

 

"불평거리를 찾다 보면 어느새 희망은 사라지고, 감사거리를 찾다 보면 어느새 절망은 사라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5선의 송영길 의원이 2일 온라인으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로 선출됨

송 의원은 대의원·권리당원·일반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합쳐 35.60%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인 홍영표 의원(35.01%)과의 차이는 0.59%포인트에 불과했음

(한국경제 A1면)

 

 

<< 경제 일반 >>

1.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2차 해운 화물대란’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이 극심한 물류 적체 현상을 빚고 있음

2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부산항의 컨테이너 월간 물동량은 200만7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2006년 개장 이후 처음으로 200만TEU를 넘어섰으며,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평균 월간 물동량(183만TEU)을 훌쩍 뛰어넘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207161&category=NEWSPAPER

부산항 마비…6단 컨테이너까지 등장

지난달 30일 부산역에서 자동차로 50분 거리에 있는 부산신항 4부두(HPNT) 터미널. 40m 높이의 거대한 안벽 크레인 12기가 정박된 선박에 쉴 새 없이 컨테이너를 올리고 있었다. 컨테이너가 겹겹이 쌓여 있는 야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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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난달 수출이 10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1~4월 누적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함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수출은 511억9000만달러로 집계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했으며, 이는 2011년 1월 41.1% 증가 이후 10년3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임

4월 수출 증가율 10년 만에 '최고'

지난달 수출이 10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1~4월 누적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수출은 511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1.1%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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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205761&category=NEWSPAPER

 

 

 

<< 금융/부동산 >>

1.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스틱인베스트먼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투자 전 과정에 도입하기로 함

- 투자 대상 물색, 인수, 기업 가치 제고, 매각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ESG 평가를 거치겠다는 뜻이며, 국내 운용사가 투자 전 과정에 ESG 평가를 도입하는 첫 사례임

"기업 몸값 좌우"…스틱, 투자 全과정서 ESG 따진다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스틱인베스트먼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투자 전 과정에 도입한다. 투자 대상 물색, 인수, 기업 가치 제고, 매각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ESG 평가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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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206231&category=NEWSPAPER

 

 

2.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 SK루브리컨츠 지분을 매각하는 대규모 자산 유동화에 성공함

- 경영권 유지에 필요한 약 60%만 남기고 현금화했으며, SKIET 지분 매각으로 1조3476억원, SK루브리컨츠 매각으로 1조1000억원의 현금이 유입될 예정임

- 또한 자회사 SK종합화학 지분을 일부 팔거나 조인트벤처(JV) 형태로 외부 자금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매출 10조원에 달하는 이 회사 지분을 40%만 유동화해도 2조원 안팎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며, 작년 매각하기로 한 페루 광구 가치도 1조원을 넘는 등 최소 5조원의 현금 유동화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것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206661&category=NEWSPAPER

5조 실탄 들고…SK이노 '공격 투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두 건의 대규모 자산 유동화에 성공했다.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와 SK루브리컨츠 지분을 팔았다. 경영권 유지에 필요한 약 60%만 남기고 현금화했다. SKIET 지분 매각으로 1조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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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독일 자동차기업 폭스바겐이 자율주행차용 칩을 자체 개발할 예정임
허버트 디에스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시간)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가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려면 자동차 회사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장악해야 한다”며 자율주행차용 칩을 개발할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으며, 디에스 CEO의 이번 발언은 미국 전기자동차기업 테슬라와 애플을 의식한 데에서 나왔다는 분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206561&category=NEWSPAPER

폭스바겐 '자율주행차 칩' 개발한다

독일 자동차기업 폭스바겐이 자율주행차용 칩을 자체 개발할 예정이다.허버트 디에스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시간)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가 최적의 성능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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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1위 검색업체 바이두가 중국 최초의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함

바이두는 2일 베이징 서우강산업단지에서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차량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용자는 ‘아폴로 고’ 앱을 통해 로보택시를 부를 수 있으며 승차요금은 회당 30위안(약 5100원)임

바이두 '로보택시' 베이징 달린다

중국 1위 검색업체 바이두가 중국 최초의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바이두는 2일 베이징 서우강산업단지에서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차량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용자는 ‘아폴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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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206581&category=NEWSPAPER

 

 

3. 미국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주주환원을 크게 축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재개하고 있음

지난달 27일 구글이 자사주를 500억달러어치 매수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인 28일에 애플이 자사주 900억달러 규모를 매입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달 15일 2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한다고 밝혔고, 이미 JP모간은 지난해 12월 3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뒤 이번 분기부터 매입을 시작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50206881&category=NEWSPAPER

애플 900억弗, 구글 500억弗…다시 자사주 사는 美기업들

미국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을 재개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주주환원을 크게 축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경기 반등과 실적 개선에 힘입어 기업들이 다시금 곳간을 풀면서 주가가 상승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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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합작투자/合作投資)

- 2개국 이상의 기업·개인·정부기관이 영구적인 기반 아래 특정기업체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경영방식으로 전체 참여자가 공동으로 소유권을 갖게 됨. 공동소유의 대상은 주식자본·채무·무형고정자산(특허권·의장권·상표권·영업권 등)·경영노하우·기술노하우·유형고정자산(기계·설비·투자 등)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함.

합작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소유권과 기업의 경영을 분담하여 자본·기술 등 상대방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강점을 이용할 수 있고 위험을 분담한다는 점에서 상호이익적 해외투자방식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03451&cid=40942&categoryId=3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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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3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백신 굼벵이들’(laggards) →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처럼 초기에 코로나 대응 잘했던 나라들, 백신 경쟁에 뒤쳐져. 美-英은 ‘대담한 도박 성공’. CNN.(중앙선데이)


2.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20%대... 취임 후 처음 → ‘긍정’ 29% vs ‘부정’ 60%, 한국갤럽 4월 5주차. 특히 18~29세 남성 지지율 17%로 전 연령, 성별대에서 가장 낮아. (중앙선데이)


3. 강원도 산간 3일째 눈 → 30일부터 사흘째. 대관령 발왕산엔 2일 적설량 1.6cm, 1976년 5월 5일 1.8cm 이후 45년 만에 5월에 내린 눈 가운데 가장 많은 양.(동아)


4. 친환경 무색... 풍력발전 곳곳서 반대

→ 부산 해운대 청사포, 충남 태안 풍력 반대. 풍력 가장 많은 전남에선 12개 시군 주민, 태양광, 풍력반대 연대. 생태계 파괴, 전자파, 소음, 뱃길 위험 등 우려.(한국)


5. ‘황성옛터’ → 이애리수(1910~2009)가 1928년 발표한 노래. 폐허가 된 고려 왕궁터 만월대(개성)가 배경. 단성사 공연 에서 관객들이 극장 의자를 발로 차고 울면서 합창하는 사태에까지 이르자 일본 경찰이 공연을 중단시킬 정도 였다고.(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6. 한국 가상화폐 ‘난립’, ‘광풍’? → 각국 최대 거래소에 등록된 가상화폐 종류, 한국은 159개, 일본은 5개. 미국은 58개, 유럽 최대 거래소인 비트스탬프에선 21개,..(중앙선데이)


7. 거리두기 피로감? 경각심 붕괴 → 점심시간 식당 북적. 도시락, 배달에서 다시 식당 점심. 소규모 회식도 다시... 그러나 당국은 5인 금지 조치 등 5월 23일까지 3주간 더 연장.(중앙선데이)


8. 日, 또 ‘크루즈 감염’ → 720명 승선. 60대 남성. 출항 이틀만에 배돌려... 1년전 악몽에 긴장. 승선 1주일이내의 코로나 음성 확인서 받고 당일 진단 검사 또 했지만 코로나 발생 못막아.(동아)


9. ‘백신 보릿고개’ 현실화 → 화이자에 이어 AZ도 물량 거의 소진, 1차 접종 예약 중단. 국내 도입된 AZ 200만여회분, 화이자 211만여회분 중 남은 물량 AZ 약 17만, 화이자 31만회분 추정.(경향)


10. 현재 시행 중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 경차 50%, 출퇴근 시간 20%, 50%, 친환경차 50%, 화물차 심야 30~50%. 주말 공휴일은 5% 할증. (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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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2일) 하루 전국에서 밤 9시까지 44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00명대 후반이던 그제(1일) 같은 시간 집계보다 크게 줄어든 건데,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 오늘(3일)부터 전라남도 지역에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완화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라남도 내 시·군 22곳에서 거리 두기 개편안 1단계를 1주일 동안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지역에선 사적 모임의 경우 6명까지, 행사는 최대 300명까지 허용됩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들이 이번주 두 차례에 걸쳐 귀국길에 오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4일과 7일에 각각 173명과 221명을 태울 특별기가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 일시적 수급 불안으로 화이자 백신이 1차 접종 속도 조절에 들어간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물량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가 물량이 들어오지 않으면 역시 접종 차질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 정부는 오늘 2분기 수정 접종 계획을 내놓습니다.

■ 민주당 송영길 신임대표는 세번의 도전 끝에 결국 당권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1963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난 송 대표는 80년대 운동권 그룹의 맏형으로 불립니다. 1984년 연세대의 초대 직선 총학생회장으로서 학생운동을 주도하다 졸업 후에는 노동운동에 투신했습니다. 송 대표는 친문 색채가 옅어 당내 비주류로 분류됩니다.

■ 러시아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80만 명을 넘어서 세계에서 5번째로 규모가 큰데요. 러시아는 스푸트니크 V(브이) 등 각기 다른 3가지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유일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 가운데 특히, 스푸트니크 V에 대한 유럽의약품청의 승인 여부가 주목됩니다.

■ 미국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 X의 우주선이 비행사 4명을 태우고 지구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우주 정거장을 출발한 지 6시간 반 만의 지구 귀환입니다. 이들 비행사는 5개월 넘게 우주에 머물러 미국 우주 탐사 역사상 가장 긴 우주 체류 기록을 세웠습니다.

■ 바이든 미 대통령이 대북 기조로 '외교와 단호한 억지'를 내세운 데 대해 북한이 상응하는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미국은 적대가 아닌 해결이 대북 정책의 목표라며, 실용적 조치를 위해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이 현재 보유한 핵무기가 45개에 달할 것이라는 북핵 문제에 정통한 미국 핵 과학자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와 관련한 북한의 반발에 대해 미국은 적대가 아닌 해결을 목표로 한다면서 실용적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미얀마 군경이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또 총격을 가해 최소 6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24일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폭력 중단' 등을 합의한 이후 최대 사망자로 합의가 유명무실해졌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합금지 조치에도 몰래 영업을 한 유흥업소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가게는 비워두고 숙박업소에서 손님을 접대하는 변종 영업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유흥업소 불법 영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일각에선 신고해도 제대로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강원도의 한 군부대에서 운동경기 도중 간부가 병사를 폭행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다른 중대의 간부가 공을 뺏길 때마다 폭언과 위협을 가했고, 급기야 자신에게 달려와 오른쪽 무릎을 가격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는 겁니다. 문제가 커지자, 결국 부대 사단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 어제 오후 1시 14분쯤 강원도의 한 캠핑장에서 일가족 3명이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일가족 3명은 2박 3일 일정으로 캠핑을 왔다가 철수 시간 이후에도 인기척이 없자 이를 확인한 업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여부가 의심됩니다. 캠핑 하시는 분들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 코로나19 감염 이후 호황을 맞았던 마스크 업계가 포화 상태가 되면서 줄도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해 1월 전국에 137개였던 마스크 제조업체는 현재 1,5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폭증하면서 경영난에 빠지는 업체도 크게 늘었습니다. 빚더미에 앉은 제조업체가 담보로 잡힌 마스크가 헐값에 팔리면서 다른 업체들까지 휘청이는 겁니다.

■ 한강변에서 실종됐던 대학생 고 손정민 씨가 지난달 30일 시신으로 발견됐는데요. 손정민 씨 아버지의 호소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면서 다른 실종 가족들도 연이어 온라인을 통해 사건을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7월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살게 됐지만 이후 생활반응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열네 살 이시후 군의 모친이 지난달 온라인에 올린 글도 다시 공유되고 있다고 합니다.

■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와 출퇴근 시간의 고속도로 통행요금 할인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차가 다른 차종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고 에너지 효율이 낮고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50퍼센트 할인해 주는 현행 제도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을 유도한다는 겁니다.

■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 중단됐던 공매도 제도가 오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일부 종목에 대해 재개됩니다.개인투자자가 공매도에 참여할 기회가 대폭 확대됐지만 여전히 외국인과 기관에 비해서는 불리한 여건에 있습니다.

■ 가상화폐 시총 2위인 이더리움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주춤한 반면, 이더리움은 주말 동안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는데요. 글로벌 은행들이 이더리움을 활용하겠다고 밝히면서 힘을 얻고 있는데, 올해 안에 1만 달러를 넘길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정부가 내년부터 가상화폐 거래로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세금을 매기겠다고 밝히면서 시기 등을 놓고 갑론을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 TV 여론조사 결과, 국민 과반 53.7%는 정부의 내년 과세 방침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최근 초저가 경쟁에 이어 배송 경쟁에도 불이 붙는 모습입니다. 쓱 닷컴이 신선식품 새벽 배송을 확대하자 마켓컬리가 샛별 배송 전국 확대를 선언했고 11번가 등 다른 업체들도 빠른 배송 서비스에 앞다퉈 뛰어들었습니다. 새벽 배송은 전날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배송하는 건데 신선·가공식품 등 450종을 새로 포함한 겁니다.

■ 자산 양극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일찌감치 자녀를 청약통장에 가입시키고 자녀 명의의 증권계좌를 개설해 주는 부모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미성년자 입주자 저축 가입 건수는 1월과 비교해 약 1만 5천 건 늘었다는데요. 신규 주식 계좌도 올해 2월에만 1월보다 37.1퍼센트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 식당이나 카페에 들어갈 때 출입명부에 적는 전화번호 유출이 우려돼 지난 2월부터 6자리의 개인안심번호가 도입됐습니다. QR코드 발급 화면에 숫자 4개와 한글 2개가 나오는데 이걸 전화번호 대신 적으면 됩니다. QR코드는 계속 바뀌지만 안심번호는 바뀌지 않기 때문에 한 번만 외워두면 됩니다.

■ 우리 여성 골프는 세계 최강인데요. 박현경이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K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경우는 고 구옥희 선수 이후 39년 만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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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내년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영입하려는 국민의힘의 속내가 복잡합니다. 정권 교체를 이뤄낼 주인공이라는 기대는 거둘 수 없지만, 이른바 '적폐 수사'는 물론 '검사 윤석열'에 대한 분노나 억울함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감자, 계륵... 뭐 이딴 걸로 표현하기에는 좀 그렇지?

2. 문재인 대통령이 김기현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오찬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김 원내대표가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현재 시점에선 대통령과 회동이 큰 의미가 없다는 이유로 오찬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밥상 위에 좋아하는 고래 고기를 준비했으면 언능 왔을 텐데...

3.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반도체 전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사령탑 역할을 할 이 부회장을 복귀시키는 것이 국익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취지입니다.
뭐 얻어먹을 게 생겼나... 그냥 ‘너나 잘하세요’ 절로 나오는구나~

4.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아내가 영국에서 고가의 도자기들을 밀반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 후보자의 아내는 자신의 SNS에 “뭘 산 거야 내가 미쳤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너도 미치겠냐? 나도 미치겠다... 아주 이러다 돌아버리겠다고~

5.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과거 아파트를 사고팔 때 2차례에 걸쳐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임 후보자 측은 “당시 부동산 관행에 따라 중개사에게 맡겨 처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자기 재산도 남에게 맡기는 분이 나랏일은 누구에게 맡기시려고?...

6. 한명숙 전 총리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등에 대해 “난 결백하다 그것은 진실이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고 자서전에 썼습니다. 출판사는 “한 총리 본인이 10년간 슬픔과 억울함으로 꾹꾹 눌러쓴 그의 진실”이라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무슨 짓을 해도 기소되지 않는다... 옷 벗은 윤석열은?

7.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지사와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해 진중권 전 교수는 “국민의힘에 들어가는 순간 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국민의힘은 완전히 도떼기시장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지 말 안 들으면 다 망하고 다 끝이고... 아이고 전지전능하셔라~

8. 김종인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달 중순 정치적 결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정리할 시간도 필요할 것이고 그러고 나서 자기가 확신이 서면 5월 중순 정도 의사표시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전지전능한 건지 지들끼리 입은 맞춘 건지... 암튼 ‘전지전능 2’라고 해줄 게~

9.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지낼 경남 평산마을 사저와 경호 시설 신축 공사가 일부 지역 주민의 반대로 임시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마을 주민들은 “주민 대부분이 문 대통령 사저 건립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을 대변한다는 국민의힘이나 전체 마을 주민인 양 하는 거나~

10. 삼성가의 ‘통 큰 기부’에 국가도 상응한 행동 보여줘야 한다는 언론 보고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실제로 4월의 마지막 주 언론 보도는 삼성과 한 몸이 되어버린 언론의 현실을 단적으로 볼 수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언론인지 삼성 기관지인지... 기자인지 삼성맨인지... 가관이라니까~

11.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예약해 놓고, 나오지 않는 사람들로 인한 이른바 '백신 노쇼'로 인해 남는 백신은 누구나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벌써부터 백신 맞고 신혼여행 가겠다는 등 손 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백신 공포를 조장하는 세력에 대한 언론 개혁 백신은 좀 없나요?

12. 코로나19 사태로 음식 배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직접 배달원으로 활동하는 일반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부부터 회사원, 학생까지 자기 차, 자전거, 전동 킥보드, 도보로 부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니까‘라고 우스개 소리 하기엔 아픈 이면이 많을 듯...

13.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경비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아파트 동대표가 구속됐습니다. 해당 동대표는 대낮에 술을 마시고 경비실에 들어가 경비원을 폭행해 3주간의 치료를 필요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껏 관리비 몇 푼 내면서 경비원을 지네 집 종으로 여기는 인간말종들~

14.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유가 경기 후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 내용의 글을 남긴 팬을 찾아내 징계했습니다. 맨유는 "경기 뒤 소셜 미디어에서 손흥민에게 욕설해 클럽 규정을 위반한 6명에게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상대 선수에게도 이러는데 우리는 5.18 왜곡 발언 하나 못 잡으니... 쯧쯧

다시 움직이는 황교안 '시작부터 구설수' 거리 두는 야당.
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송영길 의원 접전 끝에 당선.
바이든 "아시아계 편견 잘못” 차별 · 폭력 중단 촉구.
호주, ‘코로나 급증’ 인도에서 귀국하는 자국민에 5년형.
IMF "한국 코로나19 대응 성공적 G20 중 역성장 최소화".
소득 감소 저소득층에 가구당 50만 원 10일부터 신청.
언론들 자나깨나 '삼성 걱정' 목불인견 이재용비어천가.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
- R. 브라우닝 -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세대를 꾸린 가정도 있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호흡하며 일하는 가족과 같은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곳을 우리는 회사라 하고 회사를 뒤집어 읽으면 사회가 됩니다.
가정이, 회사가 그리고 사회가 즐겁고 행복하지 않다면 하루하루가 얼마나 고역일까요?
즐겁고 행복한 가정, 천국을 매일 맛보는 것도 우리 하기 나름이라는 것 잊지 마시고, 행복한 5월 함께 만들어 보아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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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30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78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30일) #

 

"감사할 수 있는 것, 이건 틀림없이 행복하다는 증거이다. 감사만이 인생을 더욱 의미있게 만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국회가 29일 본회의를 열고 아래 내용의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을 처리함

-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지방의회 의원 등 공직자 190만여 명에게 적용되는 법으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은 담당 업무에 사적 이해관계가 있을 때 소속 기관장에게 의무적으로 알려야 하고, 부동산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부동산 신규 매수 시 14일 이내 신고해야 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935751&category=NEWSPAPER

이해충돌방지법 국회 통과…공직자 190만 명에 적용

앞으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은 담당 업무에 사적 이해관계가 있을 때 소속 기관장에게 의무적으로 알려야 한다. 부동산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부동산 신규 매수 시 14일 이내 신고해야 한다.국회는 29일 본회...

plus.hankyung.com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29일 발표한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 현황’에 따르면 자산 10조원 이상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셀트리온, 네이버, 넥슨, 넷마블, 호반건설, SM, DB 총 7곳이 신규 지정됨

셀트리온은 매출과 순익이 급증하면서 자산이 지난해 8조8380억원에서 올해 14조8550억원으로 대폭 늘어 한 해 만에 재계 순위도 45위에서 24위로 21계단 수직 상승했으며, 네이버는 사업이익 증가와 외부 투자유치 등을 통해 자산을 지난해 9조4910억원에서 올해 13조5840억원으로 늘려 재계 순위가 41위에서 27위로 14계단 상승함

게임회사 넥슨(9조5000억원→11조9000억원)과 넷마블(8조3000억원→10조7000억원)도 보유주식 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자산 10조원 벽을 돌파했으며, 넥슨과 넷마블은 각각 재계 순위가 8계단, 11계단 상승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928481&category=NEWSPAPER

자산 13.5조원 네이버 재계순위 41위→27위…셀트리온 21계단 상승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非)대면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네이버·카카오·넷마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재계 순위가 급등했다.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도 주식가치 상승과 매출 증가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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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G전자가 올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18조8095억원, 영업이익 1조5166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29일 확정 발표함

-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39.1% 증가했으며, 가전사업(H&A사업본부)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최대치를 기록한 영향임

(한국경제 2021년 4월 30일 A23면)

 

 

<< 금융/부동산 >>

1. 2차전지 분리막 제조업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공모주 청약에 약 81조원의 뭉칫돈이 몰리면서 국내 단기자금(현금·저축성예금·MMF·종합자산관리계좌) 1355조원(2월 현재)의 5% 이상이 단일 투자 건에 몰리는 진기록이 연출됨

청약 건수도 474만4557건이 접수돼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으며, 이와 관련 공모주 균등배정제가 전 국민 ‘로또’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928381&category=NEWSPAPER

81조 뭉칫돈 몰린 SKIET, 청약 신기록…"전 국민 로또 됐나"

2차전지 분리막 제조업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공모주 청약에 약 81조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국내 단기자금(현금·저축성예금·MMF·종합자산관리계좌) 1355조원(2월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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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융위원회가 29일 오는 7월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의 6억원 초과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을 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개인별 40%로 제한돼 대출 한도가 대폭 줄어드는 내용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함

또 다음달부터는 토지, 상가, 오피스텔 등 비주거용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을 때 현재 주택과 마찬가지로 담보인정비율(LTV)이 도입되며, 대출 한도가 시가의 최대 70%로 제한되고,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비주거용 부동산은 LTV가 7월 이후 40%로 줄어듬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929091&category=NEWSPAPER

연소득 5000만원 A씨, 7월부터 서울 7억 아파트 사려면…

오는 7월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의 6억원 초과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을 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개인별 40%로 제한돼 대출 한도가 대폭 줄어든다. 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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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토교통부가 일부 후보지에서 외지인 거래가 급증하는 등 투기 의심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수도권 11만 가구 등 13만1000가구의 신규 택지 발표를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29일 밝힘

투기 정황으로 일정이 불투명해진 신규 택지를 제외한 주택공급 방안은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이날 소규모주택정비 등을 통해 5만2000가구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힘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928931&category=NEWSPAPER

LH 후폭풍…수도권 신규택지 발표 연기

11만 가구가 들어서는 수도권 신규 택지를 상반기에 발표하기로 한 정부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일부 후보지에서 외지인 거래가 급증하는 등 투기 의심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11만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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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미국 상무부가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 분기 대비 6.4%(연율 기준 속보치)를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함

백신 보급과 부양책 효과로 소비가 살아난 덕분이며, 미 중앙은행(Fed)도 경제 활동 및 고용 지표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937271&category=NEWSPAPER

美 1분기 성장률 6.4%…억눌렸던 소비, 백신 맞고 폭발했다

미국이 올 1분기에 6.4% 성장하는 등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다. 백신 보급과 부양책 효과로 소비가 살아난 덕분이다. 미 중앙은행(Fed)도 경제 활동 및 고용 지표가 빠르게 개선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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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의 고강도 제재로 궁지에 몰린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올해 1분기 매출이 1500억위안(약 25조8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9% 감소했다고 29일 발표함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1.4% 줄어든 데 이어 감소폭이 더 커졌으며, 순이익은 168억위안으로 26.6% 늘었지만 그동안 받지 않던 지식재산권 사용료 등을 추가한 것이라는 점에서 업계에선 성장세가 꺾인 데 더 주목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927901&category=NEWSPAPER

美 제재에 맥 못추는 화웨이, 2분기 연속 매출 뒷걸음질

미국의 고강도 제재로 궁지에 몰린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매출이 두 분기 연속 줄었다. 반면 일본의 간판 기업 소니는 사상 최대 이익을 올렸다.화웨이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500억위안(약 25조8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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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종합자산관리계좌(Wrap Account)

- 증권사가 투자자의 성향에 맞춰 고객이 맡긴 자산을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ELW 등 여러 금융상품에다 투자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를 말함. 랩 어카운트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은 주식 채권뿐 아니라 기업어음(CP수익증권 선물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다양함. 랩 어카운트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며, 투자자문사나 증권사가 자문해주고 투자자 자신이 운용하는 자문형 랩과 증권사 직원(자산관리사)이 알아서 운용해주는 일임형 랩임. 일임형 랩은 아무리 여러번 주문을 내더라도 연간 수수료로 0.8∼3.0%만 지급하면 되며 전문자격을 갖춘 증권사 직원이 위험을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80273&cid=42107&categoryId=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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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30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시중약국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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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을 보면, 신속한 유전자 검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전검사 목적으로 사용, 만 18세 미만의 사용은 권고하지 않는다. 검사 1시간 전부터는 코를 풀거나 세척하지 말아야 한다. 서울시 교육청, 일부 학교 도입 검토.(세계)


2. 생맥주에 ‘효모가 살아있다’? → 시중 생맥주의 99%에는 효모가 없다. 살균 처리를 했거나 마이크로필터로 걸러냈기 때문이다. 생맥주의 영어식 표현 ‘드래프트 비어’(draft beer, 통맥주)를 일본에서 생맥주로 번역하면서 통맥주가 생맥주로 되었다.(한경)


3. 불공정, ‘부모 찬스’ 논란에 대학 수시모집 비율 축소, 정시확대 → 2023학년도 서울대 정시 10%P 늘려 40.1%, 서울 주요 16개大 모두 40% 이상.(문화)


4. 슈베르트 → 16남매의 13번째로 태어났다. 키는 152㎝의 단신이었다. 31세 요절할 때 까지 항상 가난했으며 친구들을 만나면 ‘배가 고프다네’가 그의 첫인사일 정도였다.(문화)


5. ‘물리학에서는 발견을 입증하려면 99.9999%의 정확도가 필요하다’ → ‘이번 실험 데이터의 확률은 99.997%였다. 추가 정확도 0.0029%를 높이기 위해 물리학자들은 밤잠 없이 계속 노력할 것이다’.(동아, 전문가 칼럼 중)


6. ‘직업군인에 넘치는 대접’? → 직업군인들은 급여에서 일반 공무원보다 2개 직급 높은 대접을 받는다. 5급이면 3급 월급을 받는다. 군인연금에 대한 국가보전금도 지나치게 많다. 10년만 근무하면 무조건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가 된다...(경향,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7. 과학고 등 전국 8개 영재학교 ‘의대 진학 땐 국가 지원 수업료 1500만원 반납’ → 2022학년도 부터 ‘서약’ 도입. 2020년 기준 영재학교 졸업생의 6.8%가 의약학계열에 진학.(서울)


8. ‘노동’과 ‘근로’ → 60년대 이전 신문기사에선 ‘노동’은 2만 2,188건, 노동자는 4,901건이 검색되는데 비해 ‘근로’는 5,657건, ‘근로자’는 262건에 불과하다. 60년대 이후는 후자가 3배 이상 많다. 용어에 정치적 의미가 반영된 결과다. 아직 우리 법에선 ‘노동자’가 아니고 ‘근로자’ 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9. 대통령과 퇴임한 참모 4명 청와대 식사 ‘방역수칙 위반’ 논란 → 청, ‘공적모임에 해당’ 해명. 그러나 방역수칙은 공적행사 전후로 이뤄지는 식사모임은 사적모임으로 금지 대상에 포함. 일각에서 이 참에 4인 규제 풀자는 주장도.(매경)


10. ‘기억하지 되지 않는 세 번째 우주인’ → 아폴로 11호에 탑승했던 3명의 우주인 중 달에 내리지 않았던 조종사 ‘콜린스’를 일컫는 수식어... 비록 달에 발자국을 남기진 못했지만 혼자 궤도 비행 중 달 뒷면을 처음 관측한 지구인이 되었다. 향년 90세, 28일 타계.(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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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날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집단감염이 속출하는 가운데 개학 후 두 달 새, 각급 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확진자 수가 3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 올림픽 취소 여론이 다시 나오는 가운데, 우리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 코로나 감염 여부를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가 일부 약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운동부나 기숙사가 있어 감염에 취약한 학교에 자가검사키트를 먼저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는 오늘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특별방역조치를 발표합니다. 최근 한 주 평균 확진자가 678명으로 그 전주의 645명에 비해 증가세지만, 거리두기 격상에는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병상 여력이 충분한 데다, 거리두기 격상 시 예상되는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걱정해서입니다.

■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이래 누적 접종자가 3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루 20만 명 이상씩의 백신 접종 속도전에 고무된 정부는 상반기 천2백만 명 접종,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 후보군이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과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범 법무연수원장, 조남관 대검 차장 등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막판까지 포함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결국 제외됐습니다.

■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얻지 못하게 하는 이해충돌방지법이 8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의원과 공무원, 공공기관 임원 등 190만여 명이 적용대상입니다.

■ 국보급을 포함한 문화재 기증을 계기로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른바 이재용 사면론'에 대해 기증과 사면은 별개라고 김부겸 총리 후보자가 못 박았습니다.

■ 출산 이후에만 낼 수 있었던 육아휴직을 앞으로는 임신 중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유산 위험이 있는 임신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도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 지난주 인천 강화도에 있는 한 농수로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어 전담반을 꾸려 수사해온 경찰이 피의자를 체포했는데, 여성의 남동생이었습니다. 남동생은 직장인으로 정신 병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시점과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지난 일요일인 25일 한강 반포대교 근처에서 22살 손정민 씨가 실종됐습니다. 엿새째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데, 가족이 밤낮없이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새벽 반포대교 한강공원 인근에서 정민 군을 보셨다면 제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은 댓글에 첨부합니다.

■ 북한 해커부대가 가상화폐를 탈취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공공기관에서도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이 포착됐습니다. 휴대전화로 이메일을 열면 악성코드를 심어 정보를 빼가는 방식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인도의 코로나19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인도에 있는 모든 자국민에게 떠나라고 권유했습니다. 대사관 등 현지 정부 직원의 출국 허가 여부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 미국에서 경찰의 강압적 체포 과정에서 유색인종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폭동 사태로까지 이어졌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떠올리게 하고 있습니다.

■ 중국이 '우주기술 강국이 되겠다'는 목표, 이른바 '우주굴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한 핵심 모듈 '톈허' 발사에 성공했는데요. 중국이 독자 우주정거장 건설 계획을 처음 공개한 지 만 30년 만입니다.

■ LG전자가 코로나19 특수를 누린 생활가전과 TV의 실적 호조에 1분기에 역대 최대 영업이익과 매출을 기록하며 미국 월풀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1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28% 늘어난 18조 8천억 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29일과 30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은SK IET 청약에 무려 80조 원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중복 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대형주 청약 기회라서 사상 최고액의 자금이 몰린 것입니다. 청약 건수는 474만 건으로 집계돼 1주도 배당받지 못하는 투자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지금까지 담보만 있으면 대출 받기는 어렵지 않았지만 앞으로 원리금을 갚을 능력도 함께 따지기로 했습니다. 방법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입니다. 규제비율은 40%로, 예를 들어 연소득 5천만 원이면, 매년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가 2천만 원을 넘지 않게 대출해주겠다는 겁니다. 가계 부채 규모가 급격히 늘자 정부가 대출 규제에 나선 겁니다.

■ 최근 경찰과 지자체가 성매매 집결지에 있는 업소 운영자를 구속하고 단속과 점검에 팔을 걷어붙이는 등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집창촌 폐쇄를 위해서 몇몇 지자체에서는 도시재생 및 재개발 등을 명목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무인점포'가 늘어나면서 절도범도 자주 출몰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8일과 29일, 수도권 무인점포 20곳에 '최근 절도 등을 당한 경험이 있냐'고 물었더니 17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다는데요. 무인점포 절도범 가운데 청소년이 적지 않다는 점도 문제라고 합니다.

■ 현재 고등학교 2학년들이 치를 2023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에서 서울 주요 16개 대학이 모두 정시모집 비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2022학년도 정시 비율이 30% 수준인 서울대와 중앙대도 40%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몸무게가 3kg 이상 증가한 성인이 절반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대한비만학회가 지난달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작년 1월과 비교해 코로나 발생 전후 몸무게가 3kg 이상 늘어난 성인은 응답자 전체의 46퍼센트에 달했다고 합니다.

■ "저렇게 우아하게 늙고 싶다."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상을 탄 배우 윤여정 씨를 두고 요즘 MZ세대가 하는 얘기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상도 상이지만 특유의 입담과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여유, 그러면서도 권위를 벗은 태도에 열광하고 있다는데요. 정겨운 존재에 머물렀던 어르신들이 최근에는 젊은층과 공감하는 세대로 인식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정규 골프대회에 추천 선수로 출전했는데요. 12오버파를 기록한 박찬호는 최하위권에 머물렀지만 동반 라운드를 펼친 프로들은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1라운드 경기 후 소감에서 박찬호는 "5회 투아웃 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판당한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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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수흥 의원이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막말과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이사장이 부재중이자 “국회의원이 왔는데 부재중이냐 두고 보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가슴에 뱃지를 단 건지 갑질을 단 건지 헷갈리시나 본데... 욕먹어야 알지?

2.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건희 회장의 유족이 12조 원의 상속세 납부 방안을 발표한 데 대해 “사상 최대의 사회공헌 계획”이라고 추어올렸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삼성 일가의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연히 내야 하는 상속세가 아니라면 참 기부라고 했겠다... 이건 뭐~

3. 홍문표 의원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어준 진행자에게 “지금 그만두는 게 좋지 않겠냐”며 하차를 권고했습니다. 돌발 발언에 김 진행자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답했는데, 이에 대해 공개 외압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배우길 그렇게 배우신 분들이라 절대 이걸 외압이라 생각지 않는 게 문제...

4. '재산비례벌금제’ 도입에 대한 국민 여론은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사이에 페이스북 논쟁으로 비화되면서 이념 성향과 지지 정당에 따라 답변이 갈린 것으로 보입니다.
재산이 없어도 종부세 걱정에 재산비례벌금제는 반대... 열심히들 산다~

5. 나경원 전 의원은 황교안 전 대표의 정당 정치 복귀 움직임에 대해 “‘지금은 천천히 계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들 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총선 참패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당대표와 원내대표로 투톱을 이루다가 지금은 원톱 하고 싶은 나 선생님~

6. 진중권 전 교수는 여권 내 대선 주자에 대해 “민주당은 시스템상 쇄신은 불가능하다. 이제 완전히 맛이 갔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내년 대선을 진두지휘할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대해서는 “친문 일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맘에 안 드는 사람 말고 추천을 해봐... 그래야 중권이 형 취향을 알쥐~

7.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종군 위안부'라는 용어 대신 '위안부'라고 표현을 공식 채택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일본군 위안부의 동원, 모집, 이송의 강제성은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유감 말고, 역사 왜곡을 밥 먹듯 하는 왜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외쳐요~

8. 세월호 유가족이 광화문광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성행위를 했다는 허위 사실을 보도한 인터넷 언론사 ‘뉴스플러스’에 대해 법원이 3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뉴스플러스' 측은 그동안 '국민의 알 권리'라고 항변했습니다.
뉴스플러스가 뉴스에 거짓말을 플러스하고는 알 권리란다... 에라이~

9. 장제원 국회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이 신곡을 발표하지만, 방송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는 없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불거진 폭행 사건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고 애초부터 방송활동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걱정 마 아빠 볼 때마다 네 얼굴 자동으로 떠오르니까... 둘 다 밥맛이거든~

10.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성인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체중이 3kg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비만협회에 의하면 코로나로 '방콕'하는 사람과 재택근무 등이 늘어나면서 몸무게가 확 찐 것이라고 합니다.
이거슨... 비만증에 대한 비아냥이나 폄하 발언인데... 사과 하세욧~

노엘 소속사 “폭행 사건 공소권 없음 종결 스스로 반성 중”.
구하라법' 드디어 확정 “아이 버린 부모는 재산상속 불가".
"차기 대통령감? 이재명 24% 윤석열 23% 없다 21%".
주호영 "합당" 안철수 "당 대 당" 야 통합, 결국 평행선.
기지개 켜는 황교안에 난감한 국민의힘 “퇴행 우려”
8년 끌던 이해충돌방지법 통과 공직사회에 일대 변화.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다보면 긴 세월은 저절로 흘러간다.
- 마리아 에지워스 -

삶이 찰나와 같다고도 합니다만, 그 찰나의 순간들 하나하나가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귀하게 써야 하는 의무가 우리 모두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소중했던 4월 아름답게 보내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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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페이스북, 광고 단가 30% 뛰었다 외

 

1. 페이스북, 광고 단가 30% 뛰었다
페이스북이 올해 1분기에 작년보다 매출이 48% 급증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경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고 수익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페이스북은 광고당 평균 단가가 작년보다 30% 올랐고, 광고 게재 건수도 12% 늘었다고 설명했다.
 
 
2. 네이버, 1Q 영업익은 줄었지만 4대 신사업 모두 성장
네이버가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전통적인 광고시장 비수기에 더불어 인건비 등 영업비용이 대폭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사업적으로는 검색을 비롯해 커머스·핀테크·콘텐츠·클라우드 4대 신사업이 모두 성장세를 기록, 현금 창출 능력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3. 거침없는 유튜브, 매출도 넷플릭스 '위협'
유튜브가 올 연말이면 넷플릭스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유튜브 1분기 매출은 60억1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률은 넷플릭스의 2배 수준이다. 유튜브는 올해 매출이 290억~30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넷플릭스는 297억 달러로 예상된다.
 
 
4. 이커머스, 4조 해외직구 시장 잡아라
해외여행이 힘들어지자 해외직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광군제 등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에 수요가 몰렸다면, 이제는 상시화된 추세다. 이에 11번가는 아마존과 해외직구 사업을 확대하고 쿠팡은 직구 사업을 중국까지 확대했다. 이베이코리아는 G9를 해외직구 특화 쇼핑몰로 키운다.
 
 
5. 당근마켓, 통화기능 새롭게 추가
당근마켓이 개인 전화번호 공유 없이 이웃 간 통화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채팅에서 설정한 '거래 약속' 한 시간 전후로 사용할 수 있는 통화 기능이다. 상대방이 채팅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아도 빠르게 연락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6. 티몬도 배달앱 진출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올여름 배달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최근 기획, 전략, 프랜차이즈 제휴 및 영업 등 관련 인력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내 상장을 목표 중인 티몬이 지난 2010년 함께 소셜커머스로 출발했던 쿠팡과 위메프의 성장 전략을 벤치마킹한다고 평가된다.
 
 
7. 카카오뱅크 상담 절반은 챗봇이 담당
카카오뱅크는 2018년 챗봇을 도입한 첫해 전체 상담의 34.5%를 AI가 맡았고, 올해 1분기 응대 비중은 51%로 올라갔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AI 대화 기능을 음성 전화·웹·앱으로까지 확대해 고객 문의, 요청에 대응하는 '카카오 i 커넥트센터'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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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9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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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9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美, 백신접종자 야외 ‘노 마스크’ 허용 → 마스크 의무화 1년만에 완화. 대규모 모임이 아닌 경우 실외에서 마스크 안 써도 돼. 호주 3월 29일, 이스라엘은 4.18일 먼저 해제.(문화)


2. ‘백신 노쇼’로 남는 AZ 물량, 누구든 접종 가능 → 해당 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미리 이름을 올리면 돼. 또 두 차례 접종을 모두 받고 면역형성 기간(2주일)이 지났다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해외에 다녀왔을 때 자가 격리가 면제 당근책.(동아)


3. 보이스피싱, 노년층만의 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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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0, 작년 피해 5323명, 38% 증가. 다른 세대에선 감소하는 것과 대조. 청년 대출금 상환 등으로 유인. 보이스피싱 당하고 자책감에 극단 선택한 젊은이만 둘.(동아)


4. 한국, 반도체 1등 국가 무색... → 차량용 반도체 자급률 2% 머물러. 현대 울산, 아산 공장 가동 중단. 전문가들, 자동차 제조사와 반도체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국산화율을 높여야.(문화)


5. ‘인구 최대국’ 인도? → 중국 신생아수 2016년 1786만명 정점 이후 계속 감소. 2019년 1465만명에 그쳐. 인구 13억 9천만 명으로 추산되는 인도가 ‘인구대국’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 커.(아시아경제)


6. 대학생들 ‘이젠 원격수업이 낫다’ → 한양대 총학생회 27일 1000명 조사. 만족 45.1% 불만족 36.0%로 만족이 더 많아. 통학 시간, 비용 절감. ‘다시보기’와 ‘일시정지’ 기능으로 공부도 편해.(헤럴드경제)


7. 인류 구할 최후 식량, 고구마? → 고구마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면서 단위면적 당 탄수화물 생산성도 최고 수준. 또한 모든 부위를 이용할 수 있고 항산화성분, 식이섬유, 칼륨 등이 많아 최고의 건강식품이기도.(헤럴드경제)


8. 주민 거센 반발에 ‘文 양산 사저’ 공사 중단 → 장비와 인부도 보이지 않고 경호처 경호원은 철수한 듯. 반면 기존 사저있던 매곡마을에선 환영 현수막. 기류 변화 관측.(문화)


9. 100년전 유럽, 미국의 대도시의 거리엔 ‘말똥’으로 가득 → 교통 수단으로 사용 되던 말들이 배출하던 말똥. 뉴욕만 해도 20만마리가 하루 2000톤 배설...(경향)


10. 또 다른 라면 강국 인도네시아 → 세계 최대 라면 생산업체는 인도네시아 업체. 1968년 라면생산 시작. 100여개국 수출. LA타임즈 맛 평가에서 2019년 1위(농심은 3위)을 차지하기도. 2020년 뉴욕타임즈의 평가에선 농심이 1등을 차지했지만 국내에는 후자만 주로 보도되었다. (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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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가 이틀째 7백 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곳곳에서 방역을 비웃듯 불법 꼼수 영업도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 30세 이상 군 장병의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65세 미만 일반인도 2분기 내 접종이 검토되는 등 백신 접종에 가속이 붙고 있습니다.

■ 백신 이상 반응 가운데 4건에 대해 처음으로 피해보상이 결정됐습니다. 백신을 맞으면 해외를 다녀와도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등 혜택도 주어집니다.

■ 올해 화이자 백신 생산이 애초 목표보다 2배 이상 늘어나 우리나라가 이득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방역으로 인한 소상공인 영업 손실을 보상해주는 법안이 또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 법이 만들어지기 전 손실도 보상해줄지에 대한 입장 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 뉴스 소식 중간에 세상소식 이라는 문구가 있을겁니다. 뉴스 출처를 밝히지 않고 뉴스 밴드 운영하는 것 때문에 일부러 문구 삽입한 것이라서 읽는데 다소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최악의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인도 교민들을 위해 우리 정부가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본격적인 지원에도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기엔 역부족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차기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최종 후보군을 3~4명으로 압축할 예정인데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으로 기소될 위기에 놓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포함될지가 관심입니다.

■ 삼성 일가가 이건희 회장 유산 상속세로 12조 원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 후기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이중섭의 대표작 황소 등 2만3천여 점의 대작들도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 고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기증 계획이 공개됐지만, 주식이 어떻게 나뉘어 상속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삼성 측은 유족 간 큰 이견이 없다고 밝힌 가운데 그룹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립니다.

■ 최근 경기도 시흥시가 특정기업에 이익이 될 수 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는데요. 세상소식 밴드 시가 논란 해소는 커녕 공익제보자가 누구인지 색출에 나선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사용할 양산 사저 건축 공사가 주민 반발로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먼지나 소음 발생 가능성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나왔다"며 "더 철저히 준비하는 취지에서 잠시 공사를 멈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상소식밴드입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 오전 취임 후 첫 의회 연설에 나섭니다. 최근 연방정부 계약직 근로자의 최저 시급을 대폭 인상한 데 이어 복지와 부자 증세 등 핵심 정책 추진 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올해 안에 먹는 알약 형태의 코로나 19 치료제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세상소식 밴드

■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이해충돌방지 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충돌방지법은 8년에 걸쳐 발의됐지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다가 최근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계기로 논의가 급속히 진전됐습니다.

■ 세상소식 의료사고 피해자와 가족들은 의료진 과실 입증 등을 위해 수술실 내 CCTV 의무화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국회가 어제 두 달 만에 다시 관련법 논의에 들어갔는데, 당사자 이견을 이유로 다음 달 공청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개발사인 '스캐터랩'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모두 1억330만원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앱서비스를 통해 수집한 60만명의 카카오톡 대화문장 94억 건을 이용자들에게 동의받지 않은 채 이루다의 개발·운영에 이용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최근 '보안'과 '보고'를 생명처럼 여기는 군과 경찰 조직에서 내부 보고나 소원수리 절차를 건너뛰고 곧장 인터넷에 폭로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소식 인터넷을 통해 내부 사정을 폭로한 이들은 "소원수리 등의 내부 절차는 느리고 믿을 수 없는 데다가 신상이 드러날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 세상소식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졌을 때, '꼬우면 이직하라'는 등 조롱성 글을 올린 LH 직원 추정 인물을 찾기 위한 경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운영하는 미국 본사에 압수수색 영장을 보냈지만 '해당 통신 자료가 없다'는 취지의 회신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농번기철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소식 밴드 현재 여성은 9만 원, 남성은 12만 원은 줘야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SK 아이이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첫날인 어제, 약 317만 건의 청약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첫날 청약을 마감한 결과 SK 아이이테크놀로지의 증거금은 약 22조 1500억 원이었고,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첫날보다 8조 원 이상 많아서 증거금 신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 멋을 추구하는 패션계의 최근 화두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폐의류를 재활용한 셔츠'나 '커피 찌꺼기로 만든 청바지' 등 쓰레기가 될 뻔한 다양한 재료가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는데요. 특히 유행과 윤리적 소비에 민감한 MZ세대가 유행을 선도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부터 일상적인 브랜드까지 '환경'을 중요한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 오늘은 황사와 함께 차츰 비가 섞여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전에 중부와 경북 지역에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간다고 하며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주의를 하라네요. 밤부터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내일 오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는데 수도권에 최고 40mm, 남부지방은 5에서 10mm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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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에서 사면론과 탄핵 불복론이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친박계 중진 서병수 의원이 "나를 포함해 많은 국민들이 박 전 대통령 탄핵이 잘못됐다고 믿고 있다"고 말해 '도로 한국당' 논란에 휩싸인 지 일주일만입니다.
분위기 좋으면 5.16은 혁명이고 5.18은 폭도라고 할 인간들이라니까...

2. 두 달간 잠행을 이어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제는 결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조금씩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윤 전 총장의 잠행이 길어질수록 야권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커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걸리는 게 너무 많아 간 보는 게 아니라 겁먹은 건지도 몰라...

3. '킹메이커'를 자처한 김종인 전 위원장의 대권 청사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차기 대통령감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점찍고 적극적인 구애를 펴온 김 전 위원장이 다른 후보를 미는 전략으로 틀었다는 것입니다.
감히 김종인의 간택을... 그렇다고 샐쭉 삐져서 그러면 쫌스럽지~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야권 대선 주자들이 최근 경쟁적으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당내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거나 구체적인 정책 어젠다를 제시하는 등 대선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모습입니다.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셋이 합쳐 꿈틀대면 몇 %인가요?

5. 심상정 의원은 추미애 전 장관의 '외눈' 표현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자신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자 사과했습니다. 심 의원은 “미처 인식하지 못한 차별적 발언을 인정한다”며 “차별적 언어에 대한 감수성이 부족했다"고 전했습니다.
차별적 언어라고 못 느낀 걸 차별이라 고집해서 차별이 되는 건 아닌지...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적폐수사' 행적과 관련한 첫 비판이 국민의힘에서 나왔습니다.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됐다 무죄 판결을 받은 김용판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은 사과"라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노래 가사가 떠오르는 건 다 이유가 있지~

7. 서욱 국방부 장관이 이달 초 불거진 천안함 재조사 논란을 두고 "천안함 영웅들의 헌신에 대해서 폄훼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천안함 폭침이 누구 소행이냐'는 질문에 이 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천암함의 불편한 논란은 차치하고 안타까운 사망은 맞지만, 영웅은 쫌...

8.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 예정지인 경북 양산의 하북마을 일부 주민이 “지역주민과 소통 없는 사저 건립을 반대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양산시 매곡마을 주민들은 “매곡집으로 오십시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말고 많고 탈도 많은 하북 사저 정리하고 매곡마을로 가시죠~

9. 보수 언론들은 일제히 삼성 일가의 상속세가 세계적으로도 최대 규모의 상속세라고 전했습니다. 언론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을 가진 우리나라의 상속세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뭔지 알아? 연예인하고 재벌 걱정이란다~

10. 불라 화이자 CEO가 코로나19를 치료하는 먹는 약이 올해 연말이면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불라 CEO는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갈 필요가 없게 되면 그것이 '게임 체인저(국면전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타미플루’도 부작용은 있던데... 또 이것 가지고 시비 걸진 않을까?...

문 대통령 양산 사저 공사 중지, 청와대 “대통령 뜻".
'민심 경고장' 받은 국힘, 쓴소리에 서병수 '손절'도.
서병수 "탄핵 주도자 물러나야, 세대교체 해야 화합 가능".
'나경원 딸' 학점만 급상승 다른 장애학생보다 두 배 이상.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부실급식에 용변제한 논란까지, 국방장관 결국 사과.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

밥 한 끼를 먹는 데도 준비할 것이 많습니다. 하물며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데는 얼마나 많은 준비와 시간이 필요하겠습니까.
준비가 부실하면 성공의 길에 더 많은 걸림돌과 실패는 자명한 일 아닐까요?
오늘도 준비 잘해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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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새로운 수입 창출 방안 추진 외

 

1.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새로운 수입 창출 방안 추진
인스타그램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콘텐츠로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게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기업들이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터를 마련하고, 또 다른 방안으로 크리에이터 숍과 추천 상품의 매출 중 일부를 가질 수 있는 제휴 장터 등도 언급했다.
 
 
2. 아이폰 '맞춤 광고' 차단... 페북은 비상, 네이버는 기회
애플의 '앱 추적 투명성' 정책에 광고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기존에는 앱 이용기록을 추적해 취향·관심사를 반영한 광고를 보여줬지만 이제는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반면, 관심사 기반 모바일 서비스 중심으로 디지털 광고시장이 재편되면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기업에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3. 언론 유입 경로, 네이버 43%로 1위... 페이스북은 영향 감소
네이버가 언론사 트래픽 유입 경로로 여전히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입 트래픽 경로를 보면 네이버가 43.4%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카카오는 11.1%, 페이스북은 9.1%, 구글은 6.1%, 데이블은 5.0%를 차지했다.
 
 
4. '구글' 알파벳, 역대 최대 순익... 광고매출 급증
알파벳은 1분기 매출이 553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 늘었다고 밝혔다. 구글의 이번 깜짝 실적은 코로나19 속에 온라인 광고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1분기 광고 매출만 446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3% 급증했다. 최근 4년 사이 가장 큰 폭의 성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5. 네이버 '웨일'로 3년 내 1위 도전
네이버가 개발한 브라우저 '웨일'로 구글 '크롬'의 아성을 깨겠다고 선언했다. 3년 내 국내 브라우저 시장 1위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브라우저를 넘어 '웹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향한 첫 프로젝트가 교육용 웹 서비스인 '웨일 스페이스 for Education'이다.
 
 
6. 라이브 커머스 방송 모아주는 '다나와 LIVE쇼핑' 오픈
다나와는 라이브 방송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다나와 LIVE쇼핑'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신세계TV쇼핑을 비롯해 쿠팡까지 10곳이 넘는 라이브 방송 정보 및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패션, 뷰티, 푸드, 키즈 등 카테고리별로 관심 방송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7. 디지털 옥외광고, 모빌리티에 '광고가 달린다'
'2019 옥외광고통계'에 따르면 아날로그 옥외광고 시장 규모는 11.6% 줄었으나 디지털 규모는 62.3% 성장했다. 시장 규모가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디지털 옥외광고 규모가 증가하며 시장 전체가 성장하고 있다. 특히 모빌리티 디지털 옥외광고가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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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76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27일) #

 

제 6회 경제리파인/공공리파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 불행한 사람도 감사하면 행복한 사람이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콜드체인 물류의 플랫폼화를 추진하는 한국초저온이 올해 수도권에 새 물류센터 여섯 개를 짓기 위해 2조5000억원의 대규모 투자에 나서기로 함

한국초저온은 사모펀드(PE)인 EMP벨스타가 2015년 설립한 초저온 콜드체인 물류회사로 골드만삭스PIA와 SK㈜가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한 공동 2대 주주이며, e커머스 ‘빅뱅’을 타고 국내 물류창고의 초대형화와 플랫폼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2951&category=NEWSPAPER

SK·골드만이 찜한 회사…물류센터에 2조5000억 '쿠팡급 투자'

국내 콜드체인 물류의 플랫폼화를 추진하는 한국초저온이 올해 수도권에 새 물류센터 여섯 개를 짓기 위해 2조5000억원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5년간 약 4조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진 ‘쿠팡급&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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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T가 삼성전자 SK텔레콤 등과 함께 경찰·소방·군·산악구조·지방자치단체 등 8대 분야에 걸쳐 국가기관 333곳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을 구축해 개통했다고 26일 밝힘

도입 논의를 시작한 지 18년 만이며, 국가가 전국 국토와 해상을 아울러 재난안전 전용 통신망을 운영하는 세계 최초 사례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2331&category=NEWSPAPER

끊김 없는 '재난 통신망' 세계 첫 전국 개통

1분 1초를 다투는 재난 상황에서 대응 혼선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이 개통됐다. 도입 논의를 시작한 지 18년 만이다. 국가가 전국 국토와 해상을 아울러 재난안전 전용 통신망을 운영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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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폐연료봉)를 특수 처리해 재활용하는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에 대해 미국 원전당국이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짐

- 정부가 탈(脫)원전 정책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는 것과 달리, 원전을 탄소중립 시대에 적합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공식 인정한 것이어서 주목됨

원전 폐연료봉 재활용 길 찾았다

한국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 핵연료(폐연료봉)를 특수 처리해 재활용하는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에 대해 미국 원전당국이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탈(脫)원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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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3111&category=NEWSPAPER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국내 보험사의 RBC비율(지급여력비율)이 지난해 말 전분기 대비 8.8%포인트 내린 275.1%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히는 등 국내 보험업계의 재무건전성이 지난해 4분기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

RBC비율은 보험사의 가용자본(자본량)을 요구자본(손실금액)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이며, 저금리·저출산 등 구조적인 악재 속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여파가 업계에 지속적인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2171&category=NEWSPAPER

'가시밭길' 걷는 보험업계…지급여력비율 악화, 해외 순익도 급감

국내 보험업계의 재무건전성이 지난해 4분기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면 영업이 크게 쪼그라들면서 해외 점포 순익도 급감했다. 저금리·저출산 등 구조적인 악재 속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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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수요예측을 한 결과 경쟁률이 1882.88 대 1로 집계됨

올 들어 ‘최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신청 자금 1000조원, 수요예측 경쟁률 1275.47 대 1을 넘어서서 기관투자가들의 청약금액 총 3166조원, 수요예측 경쟁률 1882.88 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도 희망가격의 최상단인 10만5000원에 결정됨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2491&category=NEWSPAPER

"중복 청약 가능"…SKIET, 상장 후 '따상' 땐 1주당 차익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역대급’ 흥행에 성공하며 기관 청약 경쟁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공모가도 희망가격의 최상단인 10만5000원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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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카오뱅크가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 지 1주일 만인 26일에 카카오페이가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함

 주요 계열사가 비슷한 시기 잇달아 코스피에 입성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며, 2017년 분사 당시 5800억원으로 인정받았던 카카오페이의 기업가치는 10조원 안팎으로 거론되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2471&category=NEWSPAPER

카뱅 IPO 착수 1주일 만에…'10조 몸값' 카카오페이도 예심 청구

카카오페이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카카오뱅크가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 지 1주일 만이다.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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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 한국법인이 국내 공모펀드 부문을 맡고 있던 리테일사업부를 매각하기 위해 한 자산운용사와 협상 중임

- 블랙록자산운용과 맥쿼리투자신탁운용에 이어 반년 새 세 곳의 대형 외국계 자산운용사가 한국에서 잇달아 발을 빼는 셈이며, 증권업계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패시브 투자가 늘어나고 펀드 판매망도 국내 대형 금융지주사 위주로 재편되면서 ‘독립 외국계 자산운용사’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을 이유로 꼽고 있음

템플턴운용, 한국 공모펀드 철수…블랙록·맥쿼리 이어 반년새 3번째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이 한국 공모펀드 시장에서 철수한다. 블랙록자산운용과 맥쿼리투자신탁운용에 이어 반년 새 세 곳의 대형 외국계 자산운용사가 한국에서 잇달아 발을 빼는 셈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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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1351&category=NEWSPAPER

 

 

5.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 7일까지 서울 잠실 대장아파트 중 하나인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대한 열람을 진행함

이 안은 주민열람을 거쳐 하반기 최종 확정될 전망이며, 서울시가 아시아선수촌을 시작으로 그동안 보류해온 압구정, 여의도 등의 지구단위계획을 내놓을지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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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호가 29억 잠실 '알짜' 아파트, 재건축 밑그림 나왔다

“오세훈표 민간 재건축 활성화가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부터 시작됐다.”서울 잠실 대장아파트 중 하나인 ‘아시아선수촌’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한다. 서울시가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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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6일 국민은행 리브온이 조사한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달(10억9993만원)보다 1130만원 오른 11억1123만원으로 집계됨

국민은행이 해당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며, 지난해 9월 10억원대를 돌파한 뒤 7개월 만에 1억원이 넘게 상승함

서울 평균 아파트값, 사상 첫 11억 돌파…경기도는 5억 넘어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규제 완화 기대가 커지면서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1억원을 넘어섰다. 경기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도 5억원을 웃돌았다.26일 국민은행 리브온이 조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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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가 35만 명에 달할 정도로 코로나19 통제 불능에 빠진 인도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등 세계 주요국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음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25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긴급히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료 물질을 인도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고,  영국은 인도에 산소 농축기와 호흡기 등 필수 의료장비를 1차로 보냈으며, 인도와 국경 분쟁을 벌여온 중국도 인도에 방역 물품을 제공하며 우호적인 신호를 보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680501&category=NEWSPAPER

하루 35만명 확진 '코로나 지옥' 된 인도…美, AZ백신 지원

미국 등 세계 주요국이 코로나19 통제 불능에 빠진 인도를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인도에선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가 35만 명에 달할 정도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미 백악관 국가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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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6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의 최고입법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올해 말 상무위원회에서 반독점법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임

개정안은 그동안 느슨한 감독 속에 빠르게 성장한 플랫폼 경제의 규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중국 당국은 ‘회색 지대’로 꼽히던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의 지배구조도 손본다는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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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족쇄' 채우는 中…13년만에 반독점法 개정

중국이 반독점법 제정 13년 만에 전면 개정을 추진한다. 기존 법에서 미흡한 부분으로 지적된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중국 당국은 ‘회색 지대’로 꼽히던 빅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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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급여력비율

보험회사가 보험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때에 지급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은행에서의 국제결제은행(BIS :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 자기자본비율과 유사한 개념임. 보험사가 얼마나 튼튼한가를 나타내는 기준 가운데 하나로 보험사의 재무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임

보험사는 만기 시 계약자에게 지급해야 할 돈이나 계약자의 보험금 지급 요청에 대비해 회사 내부에 준비해 두는 돈, 즉 책임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함. 이러한 책임준비금에 대해 회사가 실제 지급할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낸 것이 지급여력비율임. 보험계약의 보존 및 회사 경영 상태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보험회사가 일정액 이상의 여유자금을 보유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음

 

책임준비금

책임준비금이란 보험사업자(보험회사)가 장래의 보험금지급 청구, 해약금 등 계약상 책임이행을 위하여 회사내부에 적립하는 금액을 말한다. 이것은 장래에 있을 채무에 대하여 보험자가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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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백신 특허권 → 개도국들, 기술 공개 요구 빗발. 美 민주당도 ‘공유’기류 강해져. 그러나 모더나, 화이자는 ‘중·러에 기술 뺏긴다’ 백신 특허권 포기 반대 로비.(국민)


2. 입법권 남용? 21대 국회 → ‘빚 탕감법’ 등 입법 포퓰리즘 우려. 20대 국회 대비 법안 발의 48% 증가. 철회한 법안도 97건으로 1년도 안 되는 사이 지난 국회 전체의 절반... (문화)


3.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 수상 → 그동안 영화 ‘미나리’가 각종 영화제 등에서 받은 상 106건, 윤여정 개인상은 30건.(문화)


4. ‘우리가 희생양 인가’... 경찰관 절반만 AZ백신 접종 동의 → 부작용 불안에 따른 불만 쇄도하는 가운데, 김창룡 경찰청장 ‘솔선수범’... 접종 첫날 AZ 백신을 맞아.(문화)


5. 네이버, 카카오, ‘직원 1만시대’ → 업종 특성상 안력은 곧 ‘생산 설비’... 4년만에 임직원수 2배늘어. 일하고 싶은 기업 네이버1위, 카카오 3위에 올라. 삼성전자는 2위.(아시아경제)


6. 야구는 운? ‘BABIP’ 타율 → 일단 타구가 파울라인 안쪽에 들어 갔다면 그 공이 안타가 아웃이될지 여부는 투수나 타자의 능력이 아닌 ‘수비수의 수비’와 ‘운’에 의해 좌우된다는 이론에 기반한 타율 계산법.(경향)


7. 미국 상장 대박... 쿠팡에 이어

→ 마켓컬리, 야놀자, 네이버 웹툰 등 10여 유니콘도 美상장 추진. 국내 유니콘 달라진 위상 바탕. 현재 美 증시에 상장 거래되고 있는 중국 기업은 273개로 중국 본토 기업의 6.4%에 달한다고.(매경)


8. ‘두 살박이’(X) / ‘두 살배기’(O) → ‘-박이’는 무엇이 박혀 있는 사람이나 짐승 또는 물건이라는 뜻으로 ‘점박이’ ‘네눈박이’ ‘차돌박이’ ‘금니박이’ ‘덧니박이’ 등으로 쓰인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9. 표에 따라 춤추는 조세정책? → 4개월 전 법 통과시켜 놓고 ‘가상화폐 과세 연기’ 움직임. 부동산 보유세, 주식 양도소득세도 표에 휘둘려 낮추거나 미루자 목소리.(한국)


10. 기타 → ①종부세 대상은 3.7%... 종부세 낮추는 건 ‘집 갖고 있으라’ 시그널 될 수도... 박용진 민주당의원

②전직 두 대통령 사면 ‘이르다’ 52.2%) vs '고려할 때가 됐다' 40.3%.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TBS 지난 23~24일

③국민의힘 지지율 급락... 한 주만에 4.9%P 하락. ‘도로 한국당’ 우려에 민심이 보내는 경고장,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TBS 지난 23~24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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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는 이틀째 500명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는 6월까지 1,200만 명의 백신 접종을 끝낸 뒤 7월쯤부터 5명 이상 모임 금지 등 방역 완화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군내 코로나19 감염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내일부터 30세 이상 장병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 정부는 지금까지 9천9백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했으며, 백신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다른 나라와 비교할 것 없이 우리 형편에 맞게 접종 계획을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며 백신의 정치화를 경계했습니다.

■ 검찰총장 후보자 선정 기준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언급했습니다. 검찰 중립성을 해친다는 비판도 제기되면서, 박 장관은 한 발 물러섰습니다.

■ 법무부가 이성윤 중앙지검장등 검찰총장 후보자 10명의 명단을 추천위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추천위원들이 오는 29일 열릴 회의에서 3명 이상으로 압축하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 가운데 1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합니다.

■ 부동산 정책 방향을 재검토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부동산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엽니다. '임대 사업자 세제 혜택' 축소 방안 등과 함께 보유세 완화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교보문고가 북한 김일성 주석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판매를 중단하면서 국가보안법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경찰이 보안법 위반 등을 놓고 법리 검토에 착수한 동시에, 북한 출판물을 개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보수정당에서 나오는 등 과거와 달라진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고 사망자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미국과 세계보건기구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 미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다른 나라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언제, 어느 나라에 지원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는데, 최근 코로나 피해가 극심한 인도가 우선 지원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 일본의 신규 확진자가 월요일에 3,000명을 넘은 건 확진자가 5,000 명에 육박했던 올해 1월 18일 이후 98일 만입니다. 일본 정부는 그제(25일) 도쿄도와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 등 4개 지역에 코로나 긴급사태를 발령했습니다.

■ 수백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계열사가 보유한 이스타항공 주식을 자녀 회사에 헐값 매각하는 등 회사에 55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업무상 알게 된 전철역 예정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구속된 포천시 5급 공무원이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특수본 출범 후 첫 기소 사례인데, 검찰은 이 공무원이 직접 외부 전문가들에게 신설 역사 위치 등을 설명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 교원 특별채용을 감사원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한 것을 두고 교원단체는 물론 학부모, 교육 관련 시민단체까지 감사원 감사에 대한 상반된 입장의 기자회견을 열면서 여론전에 나섰다고 합니다.

■ 백신 접종 속도전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줄이는 게 무엇보다 큰 과제입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자에게 자가격리 면제를 검토하는 한편, 피해를 확실히 보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경기도가 '찾아가는 독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전문 독서지도사가 취학 전 3살에서 5살 사이의 유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취향과 나이에 맞는 수준의 책을 골라 읽어줍니다. 아이에게는 스스로 책과 친해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부모에게는 올바른 독서 지도법을 알려줍니다.

■ 전기차가 유행하면서 올해 상반기부터 정부 보조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지만, 반도체 수급 대란으로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서 예비 차주들은 당장 보조금을 신청하지는 못하고 마음만 졸이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예비 구매자들은 지역마다 보조금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는데 여념이 없다고 합니다.

■ 소액 대체투자 상품에 관심을 갖는 'MZ세대' 청년이나 10대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투자란 주식이나 채권 같은 전통적인 금융상품이 아니라, 한정판 제품을 샀다가 되팔아 시세차익을 노리는 '리셀'이나 부동산 등에 소액으로 투자해 배당 수익이나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조각 투자'를 말합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외래진료를 받은 고혈압·당뇨 환자가 1590만 명에 달한다고 공개했습니다. 19세 이상 전체 성인의 37퍼센트라고 합니다. 달라진 생활습관과 혼자 밥을 먹는 '혼밥' 인구가 늘어난 탓"인데요. 특히 대부분 짜고 기름기가 많은 배달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고혈압·당뇨 환자가 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 씨가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연기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시아 여성 배우로서도 64년 만의 쾌거입니다. 윤여정 씨는 경쟁에서 이긴 게 아니라 운이 조금 더 좋았을 뿐이라며 감독과 다른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윤 씨의 연기 인생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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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가상화폐 광풍에 대한 대책 마련에 착수한 가운데 구체적 방향성을 놓고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최근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거래소 폐쇄' 언급에 20∼30대를 중심으로 '코인 민심'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20~30대를 중심으로 가상화폐에 몰빵하는 사람이 많은지 궁금하다...

2. 국민의당이 '도로 자유한국당'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불복' 논란에 이어 김기현 의원이 ‘2012 노무현 NLL 포기’ 논란은 당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이 발굴해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게 결론... 아마 총풍도 자랑거리일 걸~

3. 주호영 권한대행은 "암호화폐 문제를 놓고 정부·여당이 갈피를 못 잡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를 인정할 수 없다면서 소득에는 과세한다는 앞뒤 안 맞는 논리에 2030 청년들이 배신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식, 경마, 카지노 등 사행성 투기에도 보호가 필요하지... 도박중독 프로그램...

4. 안철수 대표가 “현 정권의 진정한 혁신은 스스로의 과오, 즉 ‘문재인 정부 지우기’에 나서는 것”이라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거짓과 기만으로 역사의 발전을 거스를 수 없음을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안 되는 철수 씨가 살아남는 법은 일단 너 자신부터 지우거라~

5. 권은희 원내대표가 “국회는 가상화폐에 대한 각국 정부의 규제 기조와 세계적 기업의 활용 시도를 면밀히 살펴 제도권으로 도입하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를 향해 “터키·인도보다 무능하다”고 성토했습니다.
무능이야 우리 정치인이 더 하지~ 터키랑 인도가 얼마나 기분 나쁠까~

6. 추미애 전 장관은 자신의 '외눈'이라는 표현에 대해 장애인 비하 의도로 쓰지 않았다고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당 이상민 의원과 장혜영 정의당 의원 등은 '차별적 언동이 맞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애꾸눈 선장을 칼로 찔러 튕겨 나오는 룰렛 게임은 누가 만들었는지... 클났다~

7. 감사원이 “해직교사를 특정해 특별채용 검토를 지시했다"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경찰에 고발했지만, 국가인권위는 다른 결정을 내놨습니다. 인권위는 특별채용 건에 대해 "지원 자격 결정은 교육감의 재량행위"라고 결정했습니다.
감사원이 감사를 하는 건지 정치적 행위를 하는 건지가... 영~

8. 국민의 40.5%가 남북고속철도 건설 필요성에 공감하고 개·보수 지원을 통한 남북철도 연결에는 53.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원 조달 방법은 '북한의 광산 개발권 등을 담보로 사업지원'이 34%로 가장 많았습니다.
언제나 국민이 가장 현명하고 똑똑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라고 쫌~

9.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 씨가 “사람을 인종으로 분류하거나 나누는 것은 좋지 않다"며 최근의 아시안계 혐오 범죄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 “무지개처럼 모든 색을 합쳐서 더 예쁘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지개 색깔만 보면 쌍심지를 키는 양반들이 너무 많아서 말이지...

10.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는 공무원이 재차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교통사고까지 내 공무원 신분을 잃을 처지에 놓였다.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상태로 금고형 이상이 확정되면 공무원 신분을 박탈하게 됩니다.
하나도 안타깝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설마 누구처럼 불사조인가요?

11.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유흥업소들의 불법 영업이 계속되자 경찰이 '단속기간 무기한 연기'로 집중단속을 이어 갑니다. 이는 3주 동안 적발된 인원만 2800명에 육박하는 등 불법 영업행위 실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10시까지만 먹고 마시기에는 부족할 수 있지... 그래도 참아야 하느니라~

백신 늑장 확보 지적에, 정부 "사과할 사안은 아니다".
검찰총장 후보군에 이성윤·한동훈·임은정 검사도 포함.
추미애 '외눈' 해명에도 장애인단체 "비하 발언 맞다".
70대 마구 때린 키 190cm 20대, 경찰 "살인미수 검토".
윤여정 "오스카 탔다고 김여정 되겠나 살던 데로 살 것".
광주에서 채집한 야생 진드기에서 감염병 바이러스 확인.
빌 게이츠 "2022년 말,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간다”.

인생은 패배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다.
- 리차드 M. 닉슨 -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는 패배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포기를 선언한다면 아무것도 손에 쥘 수 없을 것입니다.
패배는 패배일 뿐 그 패배로 인해 우리를 패배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포기는 배추 셀 때만 쓰는 걸로~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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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수수료 확 줄인다... 온라인 경쟁에 착한 플랫폼도 등장 외

 

1. 수수료 확 줄인다... 온라인 경쟁에 '착한 플랫폼'도 등장
이커머스 플랫폼 간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판매 수수료를 낮춰 입점업체를 늘려서 소비자를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티몬은 마이너스 수수료 정책 5월에도 유지하기로 했고, 위메프 2.9% 수수료율을 고정했다. 위메프오는 '공정배달'을 내세워 입점업체 친화 수수료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2. '제품 받고 리뷰 썼다' 표기땐 처벌 못한다고
정부가 '구매 후기 마케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뒷광고'나 가짜 리뷰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법을 개정했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제도에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있다. 표시광고 지침이 개정됐으나 소비자들은 위법과 준수 사례의 경계선에 놓인 경우라면 분쟁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3. 할머니에 빠진 MZ세대... 광고업계 잇단 '러브콜'
할머니가 등장하는 광고가 많아졌다. 패션, 맥주 광고에 배우 윤여정, 나문희 등이 잇달아 발탁됐다. 이 광고의 타깃은 MZ세대로 ‘할매니얼’이란 신조어까지 나왔다. 맞벌이가 많은 X세대를 부모로 둔 Z세대가 할머니 손에 자란 경우가 많아 친숙하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
 
 
4. 올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시장 3.3조 전망... 구독형 고속 성장
올해 국내 OTT 시장 규모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넷플릭스 등 구독형 서비스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시장 규모는 3조3천억 원 규모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2조8,671억 원보다 15%가량 성장한 것이다.
 
 
5. 아이지에이웍스, 광고주들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 출시
아이지에이웍스가 ‘디파이너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파이너리는 웹·앱에서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광고주가 원하는 소비자군으로 분류하고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매체에 광고나 캠페인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마케팅 분석에 소모되는 시간과 인력, 비용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 롯데온 '새로고침'으로 이커머스 출격
온라인 쇼핑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롯데그룹의 통합 쇼핑몰 '롯데온'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반격에 나선다. 롯데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온세상 새로고침' 행사를 연다. 2만여 셀러가 참여해 약 4천만 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7. 이른 더위에 정수기 마케팅 '활활'
여름도 성수기를 앞두고 정수기 시장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한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는 등 때 이른 더위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치열해지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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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75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26일) #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두려움을 모른다. 감사하는 마음은 빛이 어두움을 뒤덮어버리듯 두려움을 뒤덮을 수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화물대란’이 수개월째 이어지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박 부족으로 수출을 못 하는 사상 초유의 위기에 몰리고 있음

2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대표적 글로벌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는 지난 23일 2979.76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최근 미국·유럽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글로벌 수요가 폭증하면서 ‘2차 화물대란’ 조짐이 본격화하고 있음

원자재와 곡물을 운반하는 벌크선 운임도 최근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는 지난 23일  3개월 전인 지난 1월 21일(1831)에 비해 52% 폭등한 2788까지 치솟음

끝모를 화물대란…"배 없어 수출 포기"

국내 기계업체 A사는 올초 미국 뉴욕에 있는 단골 거래업체로부터 다음달 초까지 자동차 휠 부품을 보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서둘러 수출계약을 맺고, 10억원의 대금도 선지급받았다. 하지만 이달 초 포워딩(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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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539201&category=NEWSPAPER

 

 

2. 한국GM, 현대자동차·기아 등이 생산·수출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음

- 1분기 한국산 소형 SUV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으며, 경쟁 브랜드가 중·대형 SUV에 몰두하는 사이 엔트리카(생애 첫차)로 소형 SUV를 선호하는 10대 등을 적극 공략한 게 주효함

"10대들이 푹 빠졌다"…한국산 소형 SUV, 미국서 돌풍

한국GM, 현대자동차·기아 등이 생산·수출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미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분기 한국산 소형 SUV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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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로나19 사태 속에 넷플릭스 등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규모가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

25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최근 펴낸 OTT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OTT 시장은 3조3000억원 규모로 추산됐으며, 이는 지난해 2조8671억원보다 15%가량 증가한 수치임

국내 OTT시장 3조 훌쩍 넘을 듯

올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규모가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넷플릭스 등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한 덕이다.25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최근 펴낸 OTT 시장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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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25일 서민의 ‘대출 절벽’을 해결하기 위해 은행 신용카드사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연 6.5~16%의 중금리 신용대출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중금리대출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함

중금리대출은 신용등급 4~6등급인 중·저신용자에게 연 10% 안팎의 중금리로 내주는 대출을 말하며, 금융당국은 제도 개선으로 올해 중·저신용층 200만 명에게 32조원의 중금리대출이 공급될 것으로 보고 있음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539211&category=NEWSPAPER

중·저신용자에 중금리대출 확대한다

정부가 서민의 ‘대출 절벽’을 해결하기 위해 은행 신용카드사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연 6.5~16%의 중금리 신용대출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중금리대출 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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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와 캐피털업계가 최고금리 인하 시행 시점(7월 7일)에 맞춰, 현재 연 20% 초과 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기존 차주 금리를 연 20% 이내로 조정해 주기로 함

- 여신금융협회의 여신거래표준약관에 따르면 카드·캐피털사는 저축은행과 달리 법정금리 인하분을 기존 대출에 소급적용할 의무는 없지만  ‘자발적으로’ 소급적용을 택한 것이며, 이로 인해 해당 금리 구간의 기존 차주는 숨통이 트이게 됐지만, 카드·캐피털사의 수익 악화는 불가피할 전망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538611&category=NEWSPAPER

카드·캐피털社도 최고금리 인하 소급적용

오는 7월부터 신용카드사와 캐피털사를 통한 기존 대출에 법정 최고금리 인하(연 24%→20%)가 소급적용된다. 카드·캐피털사에서 연 20%가 넘는 고금리 대출을 받고 있는 중저신용자의 이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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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5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2일 부동산거래분석원 설치를 핵심으로 한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함

-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사가 토지담보대출을 할 때 투기 의심 거래를 가려내 부동산거래분석원에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했으며, . 투기 감시 책임을 민간에 떠넘기는 것으로, 토지담보대출 시장이 급격히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539191&category=NEWSPAPER

토지투기 감시 책임까지...은행에 떠넘기는 당·정

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부동산거래분석원 설치를 핵심으로 한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금융사가 토지담보대출을 할 때 투기 의심 거래를 가려내 부동산거래분석원에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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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올해 들어 중국 기업들이 미국 증시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이 작년 같은 기간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등 뉴욕증시 기업공개(IPO)를 통해 중국 기업들이 끌어들인 자금은 66억달러(약 7조3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미 금융당국이 중국 기업을 겨냥해 상장 기준을 강화하고 있는데도 풍부한 자금과 유연한 상장 규정을 갖춘 뉴욕증시에 대한 중국 기업의 선호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분석임

中기업, 美IPO 조달액 8배↑…미·중 갈등에도 '사상 최대'

올해 들어 중국 기업들이 미국 증시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이 작년 같은 기간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 금융당국이 중국 기업을 겨냥해 상장 기준을 강화하고 있는데도 풍부한 자금과 유연한 상장 규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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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539091&category=NEWSPAPER

 

2. 미국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캘리포니아주가 2045년까지 석유와 가스 채굴을 완전히 중단하겠다고 선언함

- 3년 뒤부터는 수압파쇄(프래킹) 방식의 신규 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했으며, 채굴 과정에서 환경 파괴 논란이 불가피한 데다 기후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됨

美 캘리포니아, 2045년까지 석유 채굴 멈춘다

미국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캘리포니아주가 2045년까지 석유와 가스 채굴을 완전히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3년 뒤부터는 수압파쇄(프래킹) 방식의 신규 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했다. 채굴 과정에서 환경 파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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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발틱운임지수

- 세계 해운업계의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로, 영국 런던의 발틱해운거래소가 1999년 11월 1일부터 발표하고 있는 종합 운송지수임. 벌크선이 주로 이용돼, '벌크운임지수'라고도 함.
1985년 1월 4일 운임 수준을 기준(1000)으로 삼고, 석탄ㆍ광석ㆍ곡물ㆍ건축 자재 등 포장 없이 벌크선으로 운송하는 원자재에 대한 운임을 평가함. 전 세계 주요 항로의 선박유형별 화물운임과 용선료 등을 종합해서 산출함.
원자재나 상품을 운반하는 양이 많아지면 BDI는 상승하고, 양이 줄면 지수는 하락함. 나아가 이 지표는 단순히 해운업 경기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경제성장 및 세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표의 기능도 가짐. 예를 들어 BDI가 상승한다는 것은 철광석ㆍ석탄 등 원자재 물동량이 늘어난 것을 나타내고 이는 세계적인 교역량이 증가한 것을 의미하므로, 세계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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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6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조건부 허가, 내달 시판 → 1만원 내외 예상. 15~20분 이내에 결과. 정확도가 문제... 비감염자가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감염자는 10명에 1~2명 꼴로 음성(위음성)으로 나온다고.(중앙선데이)


2. 문대통령 인터뷰에 발끈한 트럼프? → 트럼프 대북외교 ‘변죽만 울렸다’는 문대통형의 美 NYT 인터뷰에 트럼프, ‘文, 지도자-협상가로서 약했다’, ‘김정은은 문대통령을 한번도 존중하지 않았다’... 비난 성명.(동아 외)


3. 한국 떠나는 사람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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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부 들어 이민 2배. 박정부 3년(2013.1 ~2016.12) 동안 1267명, 문정부 3년 (2017.6 ~2020.12) 2510명. 문정부 집계 기간이 6개월 짧고 코로나로 지난 해의 이민 급감에도 불구하고 전체 인원은 2배로.(중앙선데이)


4. 전기차는 무조건 친환경? → 폐배터리 3년 뒤 1만개 쏟아진다. 전기차 폐배터리 갈 곳 아직 없어. 재활용, 분해 후 자원 추출 방안 연구되고 있어나 아직 미완의 단계.(한국)


5. 주요국 재산세 → ▷미국 평균 1.69%... ‘재산세 부담 때문에 자가 포기하고 임대 사는 사람도 많다’(현지 교민) ▷日, 1억엔(약 10억원) 주택의 경우 보유세와 도시계획세 합쳐 500만원 정도, 영국은 재산세율이 4.1%로 OECD 최고.(중앙선데이)


6. 국산 백신은 언제? → 현재 7~8개 연구팀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 5개 업체가 임상시험 1상 내지 2상 초기 단계. 정부 연내개발 가능성 크다지만 업게서는 어렵다는 관측. (경향)


7. 유럽의 군주국 → 12개국.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룩셈부르크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바티칸 안도라. 이중 바티칸, 안도라는 선거 선출 군주제. (국민)


8.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20대 남성의 72.5%가 국민의힘(오세훈) 후보를 지지했다 → 군가산점 부활, 모병제 등 달래기 소리나오지만 근본 처방은 못된다...(중앙선데이)


9. MIT 연구진 ‘밀폐된 실내선 18m 거리도 위험’ → 침방울이 퍼져 있는 ‘배경 공기’에 노출되기 때문에 실내에선 거리두기 큰 의미 없어. 1.8m, 18m도 별차이 없어. 인원 규제보다 머무는 시간 최소화가 최선. (중앙)


10. 화이자 백신 2000만명 분 추가 도입 확정에 → 일부, ‘더 기다렸다가 화이자 맞고 싶은데...’ 당국, ‘백신 선택권 없다’ 쐐기. 경찰관 대상 접종 앞당겨 오늘부터 접종.(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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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주말 검사 건수가 줄면서 코로나19 새 환자가 닷새 만에 7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영남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잇따르면서 조만간 천 명대로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번 주를 '특별방역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들의 회식, 모임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 개인이 구매해 코로나19 자가검사가 가능한 진단키트가 조건부로 사용 허가됐습니다. 15분이면 결과를 알 수 있지만, 기존 방식보다 정확도가 떨어져 보조 수단으로만 쓰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가야 합니다.

■ 경북 일부 군에서는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현행 5단계 거리두기를 4단계로 줄이고, 2단계에서는 8명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는 개편안을 시범 시행합니다.

■ 정부가 이제는 하루 15만 명까지 맞추는 등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부터는 경찰관과 소방관 등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격차가 날 거라는 우려가 컸는데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중·고등학생들의 성적 변화를 분석했더니 교육 정책의 지표가 되는 중위권이 크게 줄고, 양극화는 깊어졌습니다.

■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국회의원들 가운데 처음으로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의 가족 회사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 회사 명의로 땅을 매매해 시세 차익 30억 원을 챙겼습니다.

■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35만 명에 육박하며 닷새 연속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용 산소까지 동나면서 사망자도 최고치를 경신하며 나흘 동안 1만 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를 앞당기기 위해 일부 청년들이 배달원으로 등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데요. 청년 배달원 가운데 상당수는 돈을 벌기 위해서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를 앞당기려고 배달에 나선다는데요. 사람들과 많이 접촉하는 배달원을 백신 우선 접종자로 분류한 제도적 허점을 노린 것이라 판단됩니다.

■ 훈련 도중 실종된 인도네시아 잠수함이 세 동강 난 채 바닷속에서 발견됐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잠수함에 타고 있던 53명 모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의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발사한 유인 우주선 '엔데버'가 국제우주정거장, ISS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X가 유인 비행에서 로켓과 캡슐을 모두 재활용한 최초 사례인데요. 이들은 앞으로 ISS에 6개월간 머물면서 과학 실험과 정비 업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삼성물산이 미국 텍사스주에 700MW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합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보조를 맞춘 것인데, 반도체 공장 추가 투자와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차로 2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이라 반도체 공장 전기공급을 위한 것이라는 추측이 많습니다.

■ 교보문고가 출간 뒤 논란이 이어진 북한 김일성 주석의 항일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의 판매를 어제 중단했습니다. 1992년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80회 생일을 기념해 펴낸 회고록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고 대법원이 이적표현물로 판단한 책을 산 독자도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 서울시가 지난주 여의도와 목동, 압구정과 성수 4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죠. 내일부터 제도가 시행되는데, 지정을 앞두고 이들 지역에 막판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2주 만에 2억 원이 오른 가격에 팔리기도 했다는데요. 시장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재건축 규제 완화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 복권위원회가 다음 달 17일까지 전국에서 로또 판매인 약 2천 명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신규 판매인 경쟁률만 34 대 1이었던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판매권을 따내기 위한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라는데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로또가 사상 최대 판매액을 기록한 데다가, 올해 하반기엔 판매인 모집 계획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유튜브, 수익형 블로그, 배달, 전자책 판매, 강의, 쇼핑몰까지. 코로나19 확산 이후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가 자리 잡고 경기 침체가 맞물리면서 직장인들이 다양한 종류의 부업에 뛰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에서 온라인쇼핑몰을 무료로 만들어주는 서비스인데요. 쇼핑몰을 오픈한 뒤 판매 데이터 분석까지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평범한 직장인이나 주부도 비교적 쉽게 쇼핑몰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통계청이 5년차 신혼부부를 조사했더니, 10명 중 4명은 5년 내내 주택을 구매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 내내 맞벌이를 한 부부가 외벌이 부부보다 주택 소유 비율은 높았지만, 자녀 출산율은 맞벌이 부부가 낮았습니다.

■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늘 열리는데 윤여정 배우의 여우조연상 수상이 유력합니다. 윤 배우가 수상하게 되면 64년 만에 아시아계 여배우가 오스카 연기상을 거머쥐는 새역사를 쓰게 됩니다. 잠시 뒤 9시에 시작한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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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재보궐선거 이후 당대표·원내대표 경선을 앞둔 국민의힘에 최근 '자중지란'이란 꼬리표가 따라붙습니다. 김종인 체제가 끝나고 당내 리더십이 무주공산이 된 상황에서 차기 당권과 사면 문제를 두고 당내 이견이 표출되기 때문입니다.
김종인 하나 없어서 아사리판이 아니라 원래 태생이 그런 거임...

2. 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 의원들이 손실보상제 소급적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정부가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4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을 처리하기 위해 정부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여야가 한목소리를 다 내고 좋네... 나중에 딴소리하기 없기~

3.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의당과의 합당 논의와 관련해 "새 권한대행을 선출하는 30일 앞이 되나, 뒤가 되나 순리대로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주호영 권한대행과 합당 문제로 만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남은 정치 인생 내내 남의 뒤치다꺼리만 하다 끝낼 분들은 아닐까? 맞지 싶어~

4. 야당의 '윤석열 쟁탈전'이 치열한 가운데 정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꿈쩍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궐선거 직후 야권재편이 한창인 만큼 몸값을 충분히 끌어올리며 대선 무대에 오를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저울질이 아니라 무대에 오르는 순간 홀랑 벗겨질 게 두려운 걸지도 몰라...

5. 국민의힘 잠룡으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대권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합리적 보수 인사로 꼽히고 스스로도 대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이지만 지지율은 0~2%대로 극히 미미합니다.
2%가 부족한 것도 아니고 둘이 합쳐 2%... 나머지는 욕으로 채우는 중...

6.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이상직 의원이 고검장 출신의 변호사를 비롯해 유명 로펌 소속 변호사 등을 대거 선임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총 12명으로 검사과 경찰 출신 그리고 공정거래위 출신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꿀리는 게 많아서 그런가 변호인단이 장난이 아니네~ 저게 다 얼마래~

7. 홍준표 의원이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방송인 김어준 씨에게 "박수칠 때 떠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홍 의원은 “B급 언론인으로서 지금 김어준 씨는 최고 절정기를 맞고 있다"며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런 식이면 우리 홍 형은 벌써 떠났어야 하는데... 박수 안 쳐서 그래?

8. 정치 전문가들이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 사면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통령 임기가 대선까지 1년 남았는데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가 심상치 않고, 차기 대통령에게 부담을 넘기지 않기 위해서란 것입니다.
사면이 떨어지는 지지율을 잡고 대선에 도움이 될까? 어림도 없는 소리~

9. 반도체 시장의 패권 경쟁이 격화하고, 국내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비상이 걸리면서 재계를 필두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요구가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경총이 사면 건의서를 작성해 경제단체간 조율을 마쳤다고 합니다.
“내 사전에 사면은 없다”는 사람을 무조건 대선 후보로 밀 작정임...

10. 삼성 일가가 이건희 회장의 유산에 대한 상속 내용을 공개합니다. 상속 내용에는 미술품 기증과 사재출연까지 수조 원대로 예상되는 '통 큰' 사회공헌 계획이 함께 담길 것으로 보여 재계와 미술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님 사면에 꽃길 되시라고 언론이 난리가 났습니다그려...

11. 김용민 의원이 자신을 ‘조국 똘마니’라고 지칭한 진중권 전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가 1심에서 패소하고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재판부는 "사회에서 사용되는 표현으로 비판과 의견 표명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재판부가 ‘진중권 똘마니’처럼 보이더라도 그 정돈 참고 살아야...

12. 정부가 화이자로부터 코로나19 백신 2천만 명분을 추가로 도입합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기존의 7천900만 명분(1억5천200만 회분)을 포함해 총 9천900만 명분(1억9천2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제는 “백신 확보는 당연한 거고 안전과 접종 시기가 문제”라고 난리 칠 걸?

13. 정부의 화이자 백신 확보에 대한 발표에 국민의힘은 비판적인 논평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은 "추가 계약 체결이나 확보라는 두루뭉술한 말을 그동안 수없이 들어왔다"며 "확보와 계약이 접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이자 화이자 타령을 하더니... 그렇게 비틀다 보면 손목 저려 이 사람아~

14. ‘가상화폐 열풍’ 속에 지자체들이 가상화폐를 압류하는 방법으로 고액 지방세 체납자들로부터 세금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의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가상화폐 압류를 통한 체납 지방세 징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가상화폐는 돈이 아니라고 못 내겠다고 하면 일단 가상으로 압류한다고 해~

송영길 “계파 존재 부인하는 건 정직하지 못한 태도".
대표 후보 주호영 대항마로 나경원 재등판? 초선 김웅?.
유승민 "이재명 정책은 완전 허구, 경제는 내가 제일".
국민의힘 "탄핵 문제 있다"로 ‘도로 한국당' 논란 가열.
유시민 "대선은 단체장 선거와 달라, 좌절할 필요 없어".
'팬데믹 예언자' 빌 게이츠 "백신 있어 코로나19 끝난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A healthy mind in a healthy body.
- 데키무스 유니우스 유베날리스 -

고대 로마의 시인 유비날리스가 날린 명언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생각은 별반 다르지 않았나 봅니다.
4월도 벌써 마지막 주입니다. 어쩌면 짧은 봄이 이렇게 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몸도 정신도 건강한 한 주가 되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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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거래액 1,000억 기준 두고 학계 vs 소상공인 충돌 외

 

1. 거래액 1,000억 기준 두고 학계 vs 소상공인 충돌
공정위가 쿠팡, 배민, 무신사 등의 갑질을 막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을 거래액 1,000억 원 이상 기업에 적용하겠다고 하자 학계가 과도하다고 지적, 정부, 소상공인연합회와 정면충돌했다. 거래액 1000억 원은 거의 모든 스타트업에 규제 대상이 된다며 혁신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2. 웹툰 작가, 플랫폼 대신 'SNS·펀딩'에 러브콜
플랫폼, 에이전시 등을 거치지 않고 직접 독자와 만나는 작가가 늘면서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웹툰 연재 창구로 부상한다. 일명 '인스타툰'이다. 인스타그램은 정식 웹툰 플랫폼이 아니라 수익을 정산받기 어렵지만 팔로워가 늘어 화제가 되면, 이를 토대로 협찬과 광고 수익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3. 공정위, 쿠팡·네이버 등 오픈마켓과 '제품안전' 협약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은 네이버·쿠팡·11번가·이베이코리아·인터파크 등 5개 오픈마켓과 '자율 제품안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위해제품 정보를 모니터링해 유통·판매 차단과 입점업체에 대한 조치방안을 내놨다. 위해제품 차단 요청을 받는 경우 위해제품 목록을 신속히 삭제하기로 했다.
 
 
4. 네이버 '엑스퍼트' 클래스 누적 거래 33만 돌파
네이버 엑스퍼트 내 클래스 기능을 출시한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거래 33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자기계발에 적극 투자하는 MZ세대 사용자 비중이 75%에 달한다.​ 재테크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심리상담과 부동산 클래스 거래액이 전년 대비 각각 2배 이상 증가했다.
 
 
5. 베일 벗은 SSG닷컴 오픈마켓, 아직은 '신중 모드'
SSG닷컴이 오픈마켓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아직까지 오픈마켓 상품 노출이 많지 않아 '신중 모드'다. 특히 관리가 까다로운 식품이나 명품은 오픈마켓 상품에서 빠졌다. 신선식품으로 이커머스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 만큼, 품질 저하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6. 방송콘텐츠 팔아봤자, 70%는 플랫폼이 떼간다
최근 5년간 방송콘텐츠 투자비는 연평균 4.5%씩 증가하는 반면, 플랫폼으로부터 지급받은 사용료는 1.8% 늘어나는 데 그쳤다.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투자비 회수를 위해 광고나 협찬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 국내 방송사의 매출 구조를 보면 광고·협찬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이다.
 
 
7. 데이터 기반 약 봉투 타게팅 광고 효과
처방전에 나오는 성별, 나이, 질병코드, 처방약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질병 타게팅 광고에 약국과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약이나 건기식을 권하기보다는 내 질환에 맞는, 내가 복용하는 약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은 약을 추천했을 때 고객 확보와 매출 상향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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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774호 신문브리핑(2021년 4월 23일) #

 

"어려운 일을 당하면 불평과 원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것이 감사의 조건이 될 때가 많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세계 기후정상회의에서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목표 대비 추가로 감축할 것을 약속함

- 탈원전 정책기조하에서 무리하게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문재인 대통령 "온실가스 감축 목표 더 높이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세계 기후정상회의에서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목표 대비 추가로 감축할 것을 약속했다. 탈원전 정책기조하에서 무리하게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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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항공·여행·호텔 등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업종에 사모펀드(PEF)와 금융회사 등 기관투자가의 자금이 몰려들고 있음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트는 IMM이 설립한 항공기 운용·리스업체 크리안자에비에이션을 통해 최근 싱가포르항공이 사용하는 항공기 3대를 사들였고 중견 사모펀드 운용사인 JKL파트너스는 지난달 800억원을 투자해 티웨이항공의 전환우선주(CPS)를 매입해 2대 주주가 됐으며, 이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저평가된 자산을 선제적으로 매입하겠다는 의도로 보임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1042263321&category=NEWSPAPER

"여행의 시간 온다"…항공사 투자 늘리는 PEF

항공·여행·호텔 등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업종에 사모펀드(PEF)와 금융회사 등 기관투자가의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저평가된 자산을 선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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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국토교통부가 22일 세종시 한국교통연구원(KOTI)에서 열린 공청회를 통해 수도권 서부 권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 김포~부천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을 새로 건설하는 내용을 포함한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2021~2030년)을 발표함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로 불리는 이 노선은 당초 인근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와 인천시가 “서울 강남까지 연결해야 한다”고 요구해왔으나 철도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기존 철도 노선과 겹치고 사업 비용도 과도하게 들어간다”는 이유로 지자체 요구안보다 운행 구간을 대폭 축소했으며, GTX-D의 ‘강남 관통’을 기대해온 김포 주민들은 물론 서울 강동, 경기 하남 지역 주민들도 일제히 반발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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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안가는 GTX-D 뭔 소용"…발칵 뒤집힌 김포·하남

정부가 수도권 서부 권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 김포~부천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을 새로 건설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로 불리는 이 노선은 당초 인근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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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1. 캐나다가 경기 회복 기대에 힘입어 캐나다중앙은행(BOC)이 다음주부터 채권 매입 규모를 25% 축소하겠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함

현재 BOC의 채권 매입 규모는 주당 40억캐나다달러인데 다음주부터는 30억캐나다달러(약 2조7000억원)로 줄이겠다는 것으로, 세계 각국 정부의 통화정책 기준이 되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양적완화 축소에 신중한 태도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주요 7개국(G7) 중 하나인 캐나다가 앞장서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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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기 회복 자신감…세계 첫 테이퍼링 나섰다

캐나다가 경기 회복 기대에 힘입어 세계 주요국 중 처음으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나선다. 세계 각국 정부의 통화정책 기준이 되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양적완화 축소에 신중한 태도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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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2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외무장관이 전날 빅토리아주정부가 외국 정부와 체결한 업무협약(MOU) 4건을 취소했으며, 이 중 2건은 빅토리아주정부가 2018년과 2019년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일대일로는 중국이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를 재건한다며 추진 중인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호주가 일대일로 사업을 뒤엎은 것은 중국의 민감한 곳을 건드린 조치라는 분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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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일대일로' 제동…中 "양국관계 더 손상"

호주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 참여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중국은 “양국 관계가 더 손상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지난해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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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1일(현지시간) ‘AI에 대한 조화로운 규칙 수립 및 개정 입법 제안’을 공개하며 AI에 대한 법적 규제를 예고하는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을 겨냥한 규제의 칼을 꺼내듬

보안감시 시스템·인력 채용 분야 등 광범위한 산업을 거론한 데 이어 ‘고위험 AI’라는 표현을 내세우며 위반 국가와 기업에 상당한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처벌 조항까지 포함시켜 파장이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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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비도덕적 AI 내놓는 기업, 매출 6% 벌금"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을 겨냥한 ‘규제의 칼’을 빼들었다. 보안감시 시스템·인력 채용 분야 등 광범위한 산업을 거론한 데 이어 ‘고위험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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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테이퍼링

- 초저금리 상태에서 경기부양을 위하여 중앙은행이 정부의 국채나 여타 다양한 금융자산의 매입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던 양적완화(QE: Quantitative Easing) 정책을 점차 축소하는 것을 뜻함. 2013년 5월 22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청문회에 나와 처음 언급한 용어로, 테이퍼링(Tapering)의 사전적 의미는 '점점 가늘어지다'임.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Fed는 초저금리를 유지하면서 통화를 풀었는데, 미국의 양적완화 추진 시에는 매달 850억 달러 규모를 시장에 공급하였음. 그러나 테이퍼링의 시작으로 2013년 12월 750억 달러, 2014년 1월 650억 달러로 그 규모가 줄어들었음. 

미국이 테이퍼링 정책을 펼치게 된 데는 실업률이 낮아지고 제조업 지표가 개선되는 등 경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통화를 과도하게 공급할 경우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었음. 그러나 테이퍼링으로 세계 시장에 나눠져 있던 자금이 미국으로 회수되면서 터키,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은 투자자금의 급격한 유출로 통화가치가 급락하면서 위기를 겪었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55220&cid=43667&categoryId=4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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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3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백신 맞아도 마스크는 써야 된다 → 백신 맞으면 내 몸을 보호하는 건 생기는데 몸속 바이러스가 옆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지는 아직 몰라. 과학적 검증될 때까지 마스크 쓰기는 잘 지켜야 한다고.(국민)


2. 도심도로 속도제한 5030Km → ‘불편하다’ 불만 커지만 실제 달려보니 시간 차이 얼마 안돼. 19일 오전 10시 창원에서 실험, 7.5km를 60km로 달리니 18분 40초, 50km로 달리니 19분 55초, 7% 늦은 셈.(중앙)


3. ‘제주 밭담’

→ 제주도 밭 둘레에 현무암을 쌓아 올려 만든 담. 소유권 경계, 바람막이, 토양 유실을 막는 역할. 밭담의 총연장은 2만2천Km에 달해 지구 반바퀴 길이가 된다고. (문화)▼


4. 쪼그라드는 TV홈쇼핑 → 3년 째 취급고 감소. 방송하면 팔린다던 TV홈쇼핑이지만 비대면 시대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하락. 쿠팡 등 전자상거래업체, e커머스에 시장 잠식.(아시아경제)


5. 백신 접종동의률도 급락 → 90% 넘던 AZ 백신 접종 동의율, 혈전 논란이후 50~60%선. 2분기 접종에서 AZ 백신이 70% 차지. 현재 3.41% 접종률 지지부진 계속 될 듯. (아시아경제)


6. 화성 대기에서 산소 뽑아 내는데 성공 → NASA 화성 지상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에 산소 추출 장치. 1시간 동안 5.4g, 성인 10분 호흡량. 로켓 연료 산화제로도 사용 가능. (경향)


7. 큰 나무 베는 게 ‘탄소중립’? → 산림청 ‘2050 계획’, 30~40년 이상 큰 나무일수록 탄소 흡수력 떨어져 베어내고 어린나무 심는다 계획 들어 있어. 반대측, 다른 연구에선 큰 나무가 흡수력 더 높아. 탄소 흡수만이 나무의 역할 아니다 반대. (경향)


8. 올림픽 앞둔 日, 확진자 다시 폭증 → 이틀 연속 5000명대. 25일부터 도쿄 등 4개 지역에 세번째 긴급 사태 선포. 바흐 IOC 위원장 ‘올림픽과 무관’ 발언. 日 여론과 동떨어진 것 평가.(세계)


9. ‘아마존 원’ → 손바닥을 스캐닝 장치 위에 올리면 결제가 되는 시스템. 아마존이 지난 9월 발표. 지문, 혈관 위치 등를 이용하여 신용카드와 연동. 최근 아마존 식료품 체인 홀푸드에 추가 설치 운영.(문화)


10. 부산 수영세무서가 남대문세무서 제치고 세수 1위 → 주식 열풍에 한국예탁결제원 본사 있는 수영세무서(17.1조)가 대기업 본사 많은 전통의 1위 남대문서(14.8조) 제치고 1위.(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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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오늘 신규 확진자는 8백 명대가 예상됩니다. 경기도 부천의 노인시설에서는 백신을 맞은 사람을 포함해 36명이 집단감염됐고, 서울예대에서도 15명이 감염돼 수업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 백신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외교부가 러시아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정보 수집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백신은 예방 효과가 90%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역당국은 유럽의 허가 여부를 참고해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1만 명을 넘어, 세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심지어 '2중변이'보다 전염성이 더 큰 '3중변이'까지 발견됐는데 축제와 선거 유세장엔 여전히 사람이 몰리고 있습니다.

■ 전 세계 40개국 정상이 참여한 기후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미국이 국제협력을 주도하겠단 의지를 확인한 자리인데, 중국 역시 신냉전 속에서도 환경 문제에 대해선 미국과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 온실가스 감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 미국 상원에서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이 초당적 지지를 받으며 압도적인 찬성표로 통과됐습니다. 법안에는 증오범죄에 대한 규정과 신고 체계 확립, 관련 공공교육을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겼고, 하원은 다음 달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배상 2차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하면서 사법적 한계가 드러난 만큼 다시 외교적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하지만 한일 간 입장 차가 워낙 커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현충원 참배 뒤 방명록에 돌연 박원순·오거돈 성추행 피해자들에 사과한다고 썼습니다. 장소와 방식 모두 부적절해 논란이 큰데, 피해자는 '너무나 모욕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보유세 완화 방안을 논의하자는 국민의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선거 패배 이후 불거진 '세제 완화' 주장과 '집값 안정' 원칙론이 충돌하면서, 방향을 놓고 여당 내 고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요구가 국민의힘 안에서 연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탄핵을 부정하는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선거에 이기니 정신 못 차리고 과거로 돌아가자는 것이냔 내부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 생후 21개월 아이가 질식해 숨진 대전 어린이집의 CCTV가 공개됐는데, 원장이 숨진 아이를 비롯해 여러 명을 재우는 과정에서 힘으로 누르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유족은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아동 학대 살해죄'를 적용해야 한다며 고소장을 냈습니다.

■ 프로축구 기성용 선수 부자가 광주 민간 공원 특례 사업부지 안팎의 땅을 투기 목적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은 축구 센터 건립을 위해 사들였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은 부자를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첫 재판에 참석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정상적인 경영 활동으로, 주주의 이익도 커졌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중국 어선의 수가 이번 달 들어서 하루 평균 약 240척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올해 유독 불법 조업선이 급증한 원인으로는 코로나19로 중국의 수산물 수입이 과거보다 줄어든 탓이라는 분석과 함께 북한이 외화 회득을 위해서 중국에 조업권을 판매한 여파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장기화한 코로나19 속에, 우리 국민들이 백신과 방역 등 현재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백신에 대해선 40%가 안전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면서도, 접종하겠다는 사람은 10명 중 8명에 달했습니다.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가 재작년보다 1.9% 증가한 253.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소유 토지는 국토 면적의 0.25%, 공시지가로는 31조4,962억원입니다. 국적별로 미국인 소유 토지가 외국인 전체 보유면적의 52.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 7.9%, 유럽 7.2%, 일본 7% 순이었습니다.

■ 충남 서남부권에 KTX를 새로 놓고, 주요 노선을 고속화해 전국 도시 간 이동 시간을 2시간대로 줄이는 철도망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관심이 쏠렸던 김포 GTX 노선은 부천까지만 연결됩니다.

■ 2~30대가 인천, 안산, 시흥 등지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면서 해당 지역 집값이 가파르게 뛰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연초부터 이번 달 19일까지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 3위 안에 의왕과 안산, 시흥이 올랐다는데요.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의 1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진료비 중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 보험에서 부담하는 방안이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시행됩니다. 핵심은 경상환자의 본인 과실에 대해서는 과실 비중만큼 본인 보험에서 진료비를 부담하는 방안과 경상환자가 3주 넘도록 진료를 받을 때는 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겁니다.

■ 오늘은 초여름 더위가 물러나고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아침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지만, 양은 적을 전망입니다. 인천 서해5도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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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성주 의원은 "국민은 코로나와 전쟁 중인데 야당은 정부와 정쟁 중이라며 세계에 이런 야당 없다"고 성토했습니다. 또 “미국 일본도 야당이 정부 공격했다는 얘기 없는데, 우리 야당은 망해라 저주를 퍼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걸 이제 알았나 뭐... 그러니까 더러워서라도 잘하라고~

2.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우리가 언제쯤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지 성실히 대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안 대표는 “K-방역을 자화자찬하는 동안 외국에서 ‘백신 굼벵이’가 됐다는 조롱을 받는 처지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망해라 망해라 그러면 살리라” 뭐 이런 주문을 외우는 사람 여깄네~

3. 김태흠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죄의 유무를 떠나 과거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전직 대통령도 이렇게 감옥에 오래 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이건 사실 국격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두환 하는 짓 보고도 그딴 소리 나오지? 참 국격 높아 보이더라~

4. 최근 정부여당이 종부세 완화 검토 등 부동산 정책 선회 움직임을 보이자 민주당 내에서도 반론이 제기됐습니다. 진성준 의원은 “집값 폭등의 최대 피해자는 무주택자인데, 왜 부자 세금부터 깎자고 하냐”며 공개 반발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입니다. 하여간 있는 놈들이 더하다는 말이 절로 나와요~

5.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돼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된 이상직 의원이 “나는 불사조다. 어떻게 살아나는지 보여주겠다”며 자신만만해했습니다. 조종사 노조는 “본인이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믿는 구석이 있다는 거니? 정말 불사 조가튼 소리 하고 자빠졌네...

6.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주째 나란히 1·2위를 기록했습니다.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으로 정권교체가 돼야 한다는 응답은 한 달 전 조사 대비 7%P 상승한 60%로 나타났습니다.
잘못하면 당연히 정권이 교체되는 게 맞지... 근데 그게 국민의힘이라니...

7. 일본 정부가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를 포함한 4개 광역지역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3번째 긴급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에 대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올림픽과 관련된 조치는 아니다"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개최 도시가 이 지경인데 어떻게 관련이 없다는 건지... 생명보다 돈인 거지~

8. 국민 10명 중 6명이 만성적 울분 상태에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유로는 '부패한 정치'가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이는 2020년보다 10.9%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만성적인 울분 집단의 크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몰라서 그렇지 이를 조장하는 언론의 폐해가 더 크다고 보는데... 나만 그래?

9.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중년이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국립 보건 연구소는 50~60대의 평균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은 7시간 이상인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약 22% 높다고 밝혔습니다.
잠 좀 푹 자고 싶은데 이놈의 세상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만들자나~~

10. 화학조미료, MSG가 들어간 값싼 외국산 된장을 ‘엄선한 국내산 콩 100%를 사용해 직접 메주를 빚었다”고 속여 판매한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유명 온라인쇼핑몰에서 된장 판매 1위를 한 업체였는데, 업주는 구속됐습니다.
사기로 벌어들인 수익금 환수하고, 감빵에서 중국산 콩밥만 먹이는 걸로~

11. 들개 한 마리를 포획하는데 50만 원의 대가를 주는 것에 대해 인천시가 시민의 의견을 물은 결과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유기견 관련 정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유기견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지... 무슨 멧돼지 사냥 하나~

이수진 "오세훈, 박원순 피해자에 사과 진정성 있어".
국회 찾은 이철희, 주호영 의원에게 '90도 폴더 인사'.
홍준표 “이명박·박근혜 단절은 위선 부끄러운 부모도 부모”.
독일, 이르면 24일부터 야간통금 등 재봉쇄 강행할 듯.
중국 언론 "한국, 중국산 김치 수요 급증 저렴하고 고품질".

사탕발린 칭찬이 아닌 분별 있는 애정의 증표로 친구를 사귀어라.
- 소크라테스 -

정겨운 벗과 함께 불금을 보낸 게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소원해진 만남이 자칫 관계까지 멀어질까 걱정입니다.
소중한 벗에게 안부 전화 한번 전하는 것 잊지 마시고 마음으로나마 이 불금을 활활 태워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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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무료까지 등장한 이커머스 멤버십 외

 

1. 무료까지 등장한 이커머스 멤버십
위메프가 다음 달부터 '무료 VIP 멤버십'을 운영한다고 선언하자 이커머스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쿠팡 등 경쟁업체들은 대부분 월 2,900원에서 5,000원 정도의 유료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멤버십 경쟁력 강화 움직임도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2. 인앱 결제 강제,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에 30% 수수료
카카오가 이모티콘 월정액 상품 '이모티콘 플러스'의 iOS용 구매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 인앱 결제 적용에 따른 부득이한 결정으로 인앱 결제 강제에 따른 피해가 고스란히 이용자에게 전가되고 있다. 인앱 결제 강제 금지 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요구가 다시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3. 인스타그램, 불쾌한 DM 요청 차단 기능 추가
인스타그램은 모르는 사람이 불쾌한 DM에 대해 사전 필터링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폭력과 혐오 표현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새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불쾌한 단어, 표현, 이모지를 담은 DM 요청이 오면 메시지 내용을 가려준다.
 
 
4. 가비아, AI 기반 '스마트 쇼핑 광고' 론칭
가비아가 구글 쇼핑 광고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 광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자신의 웹사이트와 상품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인공 지능이 상품별로 광고를 알아서 생성한다. 또한 가장 성과가 좋았던 광고를 더 많이 노출해 최적의 광고를 찾아낸다고 설명했다.
 
 
5. 이엠넷, 이커머스 사업 진출
이엠넷이 자회사 더브록스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더브록스의 이커머스 사업 첫 번째 파트너는 프리미엄 디자이너 네일뷰티 브랜드 '미스터바우어'다. '미스터바우어'의 상품 경쟁력과 이엠넷의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비즈니스 모델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6. 카페24, 유튜브 활용 마케팅 성공사례 공유
카페24가 구글과 함께 구글·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개한다. 카페24는 웨비나를 열고 온라인 사업자가 구글·유튜브 광고를 활용해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과 유튜브, 구글 디스플레이, 구글 검색, 구글 앱 캠페인 등 다양한 채널 전략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7. NHN DATA 5월 출범
NHN은 오는 5월 1일 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 'NHN DATA'가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NHN DATA는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다이티'로 국내외 고객 데이터 플랫폼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AI 기술로 증강 분석 및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신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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