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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91호 신문브리핑(2020년 12월 15일) #

 

"감사하다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포장만 하고 주지 않는 것과 같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증권회사들이 보고서를 내는 국내 21개 주요 콘텐츠기업의 시총 합계가 60조5735억원(11일 종가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일본 증시에 상장된 넥슨을 제외한 수치로서, 글로벌 흥행 성공에 힘입어 올 들어 70% 가까이 늘었으며, 국내 증시에 상장된 조선·철강기업 시총(약 63조원)을 뒤쫓는 수준으로 성장함

기존 기업 시총이 10조원 정도 늘고, 올해 상장한 빅히트와 카카오게임즈 등이 힘을 보탰으며, 이 중 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는 주가가 65% 증가함

 

 

<< 금융/부동산 >>

1. 1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미래에셋이 공동 조성한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 펀드’를 통해 인도의 음식배달업계 2위인 조마토에 1억5000만달러(약 1629억원)를 지난달 투자함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 펀드’는 네이버와 미래에셋이 2018년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최근 성장하는 아시아 지역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 만든 펀드로서, 그해 동남아 지역 최대 모빌리티 업체인 그랩에 1억5000만달러(약 1629억원)를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온라인 상거래 스타트업인 부깔라팍와 해피프레시, 인도의 온라인 상거래업체 빅바스켁 등의 지분을 사들이는 등 공격적 투자 행보를 보여왔음

 

2.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초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탄소 저감 관련 기술을 세제 혜택 대상인 신성장 기술에 새로 포함시키고 관련 투자액의 최대 ‘12%+α’를 소득·법인세에서 세액공제해줄 방침임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세법개정안에서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일원화하는 ‘통합투자세액공제’를 내년 신설하기로 했으며, 종전까지 지원 대상과 수준이 서로 달랐던 9개의 특정 시설 투자세액공제 및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를 통합해 단순화한 것임

 

3.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조만간 주관사단과 첫 미팅을 하고 공식적으로 상장 준비에 들어갈 예정임

카카오뱅크가 주관사 선정을 완료하면서 내년 상장 예정인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등 카카오 계열 3사 모두 상장 첫 단추를 끼우게 됐으며, 현재로서는 내년 상반기 카카오페이가 증시에 먼저 입성하고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가 하반기 IPO에 나설 것으로 전망됨

 

 

<< 국제 >>

1. 중국 금융당국이 최근 발생한 국유기업의 무더기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의 배경으로 주먹구구식 신용평가 관행을 지목하며 신용평가업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함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범정부 차원의 기업평가체계인 ‘기업사회신용시스템’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며,. 중국은 치안, 사법, 세무 등 44개 국가기관이 기업과 관련해 쌓아온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 신용도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임

 

2.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기업 월트디즈니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규 동영상(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 총 가입자 수가 지난 11일 ‘투자자의 날’을 맞아 8680만 명이라고 공식 확인하면서 '2024년까지 가입자 6000만명 확보' 목표가 불과 1년여 만에 초과 달성됨

세계 최대 승차공유업체인 우버 차량 호출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음식 배달 부문인 ‘우버이츠 서비스’로 무게중심을 옮겨 올해 3분기 차량 호출 매출은 13억65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반토막난 반면 같은 기간 음식 배달 매출은 14억5100만달러로 두 배 넘게 급증한 결과를 만들어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세액공제(除, tax credit)

- 납세의무자가 부담하는 세액 중에서 세금을 아예 빼주는 것을 말함. 법인세 및 소득세는 총소득에서 제공제액을 차감한 과세표준금액에 세율을 곱하여 계산되는 데 계산된 세액에서 차감이 인정되는 금액이 세액공제임. 법인세에 있어서 세액공제에는 외국납부세액공제, 임시투자세액공제, 화재손실에 대한 세액공제 등이 있으며, 소득세에는 배당세액공제, 근로소득세액공제, 기장세액공제, 저축세액공제, 주택자금세액공제,외국납부세액공제, 납세저축세액공제, 재해손실세액공제, 임시투자세액공제, 임시특별세액공제 등이 인정되고 있음.
세액공제는 일반적으로 국제·국내의 조세종목 간의 이중과세의 조정, 소득 종류간의 세부담 조정, 저소득층의 세부담 경감, 특정 산업의 지원육성, 근로자의 복지후생 지원 등의 목적 실현을 위해 조세의 부과징수를 일부 배제하거나 유예함으로써, 소득 간 또는 납세의무자 간의 형평을 유지하고 특정 산업의 개발이나 투자재원의 조달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임. 과세소득금액에서 공제감면되는 소득공제감면과는 달리 세액공제는 산출세액에서 실제세액을 줄여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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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람과 가축이 지구의 전부? → 생물량 기준 현재 지구상의 포유류의 96%는 사람과 가축, 조류의 70%는 사람이 기르는 가금류가 차지한다. 미국 콜로라도대학 연구팀 논문. (중앙)


2. ‘양성평등채용목표제’ → 공무원 채용에서 어느 한쪽 성별 합격자가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30%까지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세계)


3. 백화점, 대형마트 문닫는 사태 오나 → 코로나 3단계 초읽기... 3단계 땐 대규모 점포는 집합금지 명령. 그 외의 상점은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등 제한 조치.(헤럴드경제)


4. 미대선 선거인단 투표 → 현지시간 14일, 결과 다음달 6일 발표. 현재 총 선거인단 538명 중 바이든 306명 트럼프 232 확보. 지난 2016년 대선에선 7명이 당초 지지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에 투표하는 ‘배반투표’. (헤럴드경제)


5. 세계 100대 무기기업에 한국 3곳 → ▷한화 에어로스페이스(46위) ▷코리아 에어로스페이스 인더스트리스(60위) ▷LIG넥스원(67위). 세계시장의 1.2%. 일본의 절반 수준. 국방기술품질원 ‘2020 세계 방산시장 연감’.(아시아경제)

*무기 수입은 한국이 7위(3.4%), 일본은 16위(1.8%)


6. 한반도 해수면 상승 매년 3.12㎜ → 1990년~2019년 30년 평균. 상승속도 점점 빨라져, 최근 10년간 평균은 3.68㎜. 국립해양조사원, 매년 전국 21개 지점 관측 분석. (경향)


7. 선인장, 기르기 쉬운 식물? → 아니다. 한국의 주거공간에서 가장 기르기 힘든 식물 중 하나... 하루 종일 강한 볕을 쬐어야 웃자라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그렇게 밝은 집은 드문 편이다.(문화)


8. ‘코로나만 환자냐’ → 병실서 쫓겨나는 일반환자. 정부, 공공병원에 코로나 병상 긴급확보 후폭풍... 보훈병원, 경찰병원 등 기존 환자 다른 민간병원으로 가라.(매경)


9. 19조 들여 전국에 깐 태양광 → 전력 생산은 4조짜리 원전 1기 발전량에 불과. 지난 5년 8개월간 깐 태양광 패널과 발전소 면적은 157.5㎢로 강남4구 면적의 국토 뒤덮어.(한경)


10. 주요 국정 이슈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 →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36.7% vs 부정58.2% ▷공수처법 개정 잘된 일39.6% vs 잘못된 일54.2% ▷추-윤 갈등 추사퇴30.8% vs 윤사퇴44.3% ▷11.19 전세대책 효과 있을 것 39.45 vs 없을 것 54.1%.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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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어제 저녁 9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0명으로 집계돼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가 9백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방역 당국이 앞으로 하루 최대 확진자가 천2백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거리 두기 효과도 떨어지면서 3단계 격상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 신규 확진자 수만 놓고 보면 사회적 거리 두기 상향 기준에 아직 미치지 않은 상황이지만, 선제적으로 3단계로 올려 확산을 막자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경제에 미치는 영향 때문인데, 특히 대면 서비스업을 하는 자영업자들 상당수가 3단계에선 아예 생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 경기도에서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의 한 민간 병원이 병상 전체를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기존 입원 환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모두 이송한 뒤 다음주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초로 예상되는 코로나19 3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집행 속도를 높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최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우리 경제의 거시지표가 좋아지고 있다며, '주가 3천 시대' 개막에 대한 희망적 전망도 소개했습니다.

■ 미국이 뉴욕 병원 근무자에게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미국 보건 장관은 내년 2월 일반 대중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며 끔찍한 코로나19 대유행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여행 지원 사업인 '고투 트래블'을 결국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여행 경비의 일부를 세금으로 지원하는 고투 트래블 사업은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받아왔습니다.

■ 영국 보건장관이 잉글랜드 지역에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수도 런던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준인 3단계를 발령하기로 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오늘 재개돼 이르면 오늘 징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징계 절차가 공정했는지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앞서 채택된 증인 8명에 대한 심문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 범여권이 국민의힘의 무제한 반대 토론, 필리버스터를 강제로 종료시키고 접경지역에서의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했습니다. 여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지만, 야당의 반발이 거세 연말 정국이 강대 강 대치 국면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 제약회사의 리베이트, 익숙한 스토리죠. 그런데 이번엔 등장인물은 역대급입니다. 대형 제약업체 JW중외제약, 그리고 서울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같은 국내 최고 거물급 병원이 걸렸는데요. 의사가 중외제약 약을 써주면, 그 약값의 35%, 3분의 1 넘는 돈을 리베이트로 줬다고 합니다. 아예 '아산병원팀', '삼성병원팀', '세브란스팀'을 만들어 로비를 전담시켰습니다.

■ 고등학생 아들이 동급생으로부터 '스파링'을 가장한 폭행을 당해 의식 불명 상태라면서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가해 학생들이 폭력을 가장한 스파링을 했다는 것을 알게됐는데요. A군은 머리 등을 다친 뒤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내수 시장이 다시 '코로나 쇼크'에 빠졌다고 합니다. 한국신용데이터가 국내 소상공인들의 주간 단위 카드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3차 대유행으로 접어든 12월 첫째 주, 전국 상점의 카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퍼센트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 겨울이면 지하철역과 거리에서 울려 퍼지던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도 지난해보다 듣기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19가 자선단체 모금 행사에 모이는 발길도 멈추게 했기 때문인데요.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거리 모금액은 지난해보다 40퍼센트나 감소했고, 사랑의열매 개인 기부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70퍼센트 수준에 그쳤다고 합니다.

■ 올 한 해 신규로 개설된 주식거래 계좌수가 560만개라고 하는데요. 지난 3년간을 다 합친 신규 계좌 개설수에 버금갈 정도였다고 합니다. 내년 코스피 3000선 돌파 기대감에 신입 개미들의 계좌 개설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 경남 합천군 지역에서 한반도에서는 처음으로 운석이 떨어져 만들어진 분지가 발견됐습니다. 운석은 약 5만 년 전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구석기시대, 한반도의 환경을 추측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로 보입니다.

■ 이번 시즌 미국 여자 프로골프,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이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국내파' 김아림이,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합계 3언더파로 한 타차 역전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 서울 등 내륙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어제보다 매서운 한파가 이어집니다. 강추위 속에 호남 서해안에는 내일까지 최고 15㎝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는 모레 아침까지 최고 30㎝의 폭설이 내릴 전망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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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윤갑근 전 고검장 구속과 관련해 "검찰의 부실수사, 뭉개기 수사 의혹에 윤석열 총장이 국민 앞에 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윤 전 고검장이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이라는 점에서 '야당 봐주기'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몇 개월간 진척 없던 수사가 총장 수사 배제 이후 진전을 보였다는 거~

2. 정청래 의원이 K-방역을 비판한 김종인 위원장을 향해 "변덕이 죽 끓듯한 님의 장단을 어찌 맞추겠습니까"라고 반박했습니다. 정 의원은 "방역 잘하면 국민 덕, 못하면 대통령 탓”이라는 “김 위원장은 양심불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두환 시절에 배운 공작질 조작질이 몸에 베어 있어서는 아닐까?

3. 민경욱 전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시위에 등장하자 같은 당내에서 “망신”이라는 비난이 나왔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민 전 의원이 당협위원장 교체 대상으로 선정됐는데 즉각 출당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곁에 있을 때는 그런 줄 몰랐고? 하긴 우리가 보기엔 도낀개낀~

4. 검찰이 ‘검찰 술접대’에 연루된 검사 3명 중 1명만 재판에 넘긴 것은 '제식구 감싸기'라며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유기로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윤 총장이 자신의 징계 모면을 위해 직무를 유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기 징계위원회 꼼꼼히 따지듯이 아주 꼼꼼하게 96만 원에 맞췄다고 봐~

5. 이광철 민정비서관이 공수처법 등의 개혁 3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여기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의 고통과 희생이 뒤따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국 전 장관의 멸문지화 수준의 고통을 기록해둔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고도 험하지 싶어... 언론 개혁이라는 산이 남았거든~

6. 나경원 전 의원은 개혁 3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초유의 입법독재의 끝은 어디일까 깊은 우려가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또 “180석 의석수를 '독재 면허증' 쯤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죽 댁들 하는 짓이 못마땅했으면 그거 하라고 180석 줬을까... 쯧쯧...

7. 소설 '태백산맥'의 조정래 작가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을 받고 있는 정경심 교수의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조정래 작가는 재판부에 “검찰의 부당행위를 돌이킬 능력을 법원만이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수 징역 7년 구형... 과연 윤 총장 장모님은 어떨지 기대 가득~

8.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국내 5개 대형교회가 기도원·수양관을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의 협의에 의해 5개 교회는 생활치료센터 제공에 참여했으며 규모는 약 890실입니다.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 이런 거 아닌가 싶어... 쓸데없이 정치에 관여 말고~

9. 지난 2011년 동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원전피해가 발생한 지 9년이 지났지만,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 피해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최근 원전에서 약 80km 떨어진 곳에서 채취한 버섯에서 기준치 5배의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이 지경인데 2천만 원 줄 테니 가서 살라고? 허파 세슘 세는 소리하고 있네~

10. 성폭행범 조두순을 응원하는 온라인 카페가 개설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조두순 응원 행위'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 사람이 해당 카페를 개설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부는 응원만 할 게 아니라 조두순이라 한집 살게 도와줘야 함... 그치?

11. 고급 수입차를 탄 모녀가 노숙인 무료 급식소를 찾아 도시락을 받으려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오히려 "후원을 하겠다"는 등 무료 급식소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인간이”... 이런 생각 하지 마세요. 더한 사람도 많습니다~

12. 오늘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16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 5도 이하,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는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뭐, 이 정도는 되야 겨울이지~ 코로나나 다 얼어 죽었으면 좋겠다~

주호영 “지금이라도 의사국시 치러 현장 투입해야".
당국 "식당, 위험도 커지면 카페처럼 테이크아웃만 검토".
음주운전도 접대도 견책·감봉, 한없이 가벼운 '검사 징계'.
공정위, 모바일 상품권 유효기간 최소 1년 이상으로 권고.
대북전단금지법 본회의 통과, 필리버스터 정국 종료.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리는 것이다.
- 데일 카네기 -

스스로를 진보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아마도 당신이 들고 있는 바람개비는 멈추지 않고 돌아갈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내일을 위해 달립시다.
물론,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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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유튜브포털 위한 AI 알고리즘 가이드라인 만든다 외

 

1. 유튜브·포털 위한 AI 알고리즘 가이드라인 만든다
방통위가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추천 서비스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본원칙을 마련한다. 해외에서도 알고리듬 추천 서비스의 역기능에 대응하는 법 제도 논의가 본격화되는 만큼,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초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 네이버, 카카오만?... 이케아도 라이브 커머스
이케아코리아가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한다. 이케아는 한국과 미국에서만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이케아 라이브'를 론칭했다. 이케아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생중계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온라인 몰에서 직접 구매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3. 전 세계 앱 결제액 122조... 작년보다 25% 증가
올해 전 세계 앱 시장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앱애니의 분석 결과 앱 결제액은 122조 원으로 작년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게임 분야에서 33조 8천억 원, 게임 분야는 88조 4천억 원으로 추산됐다.
 
 
4. 모바일 상품권 유효기간, 1년 이상으로 늘어난다
카카오톡 모바일 상품권 등 유효기간을 3개월에 한 번씩 연장해야 하는 불편이 줄어들게 될 전망이다. 공정위는 모바일 상품권 유효기간을 1년 이상으로 연장하도록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농산물 등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3개월까지 줄일 수 있다.
 
 
5. 11번가 '빠른정산' 혜택 확대... 배송 완료 다음 날 90% 정산
11번가가 판매자에게 제공하는 '11번가 빠른정산'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 금액의 90%를 먼저 정산해준다. 대상자 조건을 판매 기간 최소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고 판매자 평점 3가지를 90점 이상 받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6. 그루비, 검색 분석한 ‘인사이트 리포트’ 발간
그루비가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행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이커머스 산업에서 검색이 갖는 의미와 역할을 분석했다. 그루비는 검색 추천 자체가 시대적 요구인 상황에서 이번 리포트로 검색을 활용한 구매 전환과 매출 상승에 유용한 자료로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7. 이베이 스마일카드, 이커머스 최초 누적발급 100만 돌파
이베이코리아가 자사 스마일카드 누적 발급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현대카드와 손잡고 선보인 카드로, 사용금액의 일부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준다. 이베이코리아는 누적 결제건수 1억 1,140만 건을 넘어 회원들이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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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690호 신문브리핑(2020년 12월 14일) #

 

* 한국경제신문 전자신문 프로그램 일부오류로 요약된 내용이 제한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는 위대한 교양의 결실이다. 야비한 사람에게서는 그것을 발견할 수 없으리라."

- 존슨

 

 

1.ㅍ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청)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 발생했다고 13일 발표함

- 올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 327일 만에 처음으로 1000명을 넘었으며, 정부는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3단계 격상 사전검토 절차에 들어감

 

2.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지난 11일 달러당 6.5462위안으로 마감gka

- 올해 고점인 5월 27일 달러당 7.1697위안에서 6개월여 만에 8.7%가량 위안화 가치가 상승했으며, ‘나홀로’ 경제 회복에 중국 주식과 채권을 사기 위한 글로벌 자금이 몰려들면서 위안화 수요가 상당 기간 확대될 것이란 예상임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제약사 알렉시온을 390억달러(약 42조원)에 인수함

-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계기로 면역학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며,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이 코로나19 백신 선구매 계약을 체결한 기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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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4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1(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도 美 경기 부양책 협상 난항 및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에 혼조 마감… 다우 +47.11(+0.16%) 30,046.37, 나스닥 -27.94(-0.23%) 12,377.87, S&P500 3,663.46(-0.13%), 필라델피아반도체 2,704.08(-1.08%)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강화 우려 등에 소폭 하락… WTI -0.21(-0.45%) 46.57, 브렌트유 -0.28(-0.56%) 49.97
● 국제금($,온스), 연말 내 美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감 등에 상승... Gold +6.20(+0.34%) 1,843.60
● 달러 index,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 부각 등에 상승... +0.15(+0.17%) 90.97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091.79
● 유럽증시, 영국(-0.80%), 독일(-1.36%), 프랑스(-0.76%)
● 美 11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1%↑…월가 예상 부합
● 美 12월 소비자태도지수 81.4…월가 예상 상회
● 獨 11월 CPI 최종치 전월비 0.8%↓…예비치 부합
● 美상원, 예산안 1주일 연장 법안 가결
● 美뉴욕시,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식당 실내 영업 중단
● 美부양책 바라기 지속…"안 나오면 큰 실망"
● 뉴욕증시, 부양책 타결 여부·파월의 '입'에 시선 집중
● FDA "화이자 백신 신속하게 승인할 것"…이르면 다음주 접종 전망
● 다우 "연준, 다음주 FOMC 회의에서 발표할 새로운 차트 공개"
● 3분기 미 증시 강세에 가계 자산 사상 최대 경신
● 한은 "中 위안화 6개월 연속 강세…당분간 기조 이어질 것"
● 文대통령 "코로나 저지 절체절명…3단계 격상 검토"
● 하루 확진 1000명 넘었다…'3단계 셧다운' 임박
● 한파에 전국 꽁꽁…칼바람 서울 체감 영하 15도

[기업/산업]
● 내년 10대 그룹 영업이익 'V자 반등'…"현대重·SK 190% 증가"
● '작은 공모주가 맵다'…인바이오·제놀루션 등 평균 80% 수익
● 카카오뱅크 IPO 대표주관사에 KB증권·CS
● 한기평 "한화솔루션의 갤러리아·도시개발 합병 신용도 영향 제한"
● "독창적"…삼성 비스포크, 美·유럽서 68건 디자인권 확보
● 故이건희 회장 49재 마쳐…홀로서기 나선 이재용
● 현대차그룹, 美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지분 80% 확보
● 정의선, 이유있는 로봇투자 "한국미래 달렸다"
● 이마트·호텔신라 "백신아 고마워"
● 文 탄소중립에…후성·에코프로 '들썩'
●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사회서 CEO 후보로 추천…사실상 연임 확정
● 포스코, 수소사업 키운다…"500만t 생산체제 구축"
● 우리금융, 2050 탄소중립 선언…ESG 부서·위원회 신설
● 현대건설, 역대 최대 재개발 '한남3구역' 공사계약 체결
● LG화학 中 우시공장…재생에너지로 돌린다
● 美 조지아·테네시 하원의원…LG·SK 배터리분쟁 합의촉구
● 구광모 회장이 깬 'LG 순혈주의'…외부 능력자 영입 확 늘었다
● 코로나로 대학편입↑…아이비김영 관심집중
● 공정위, 하도급대금 부당인하 GS건설에 과징금 13억8천만원
● SK가 투자한 한국초저온 가보니…"초저온 백신 1년 내내 안전하게 보관"
● 메디톡스-대웅 '보톡스 분쟁' 이번주 최종판결
● 부산 한진重 14일 본입찰…새 주인 촉각
● 하나금투, 국내 뉴딜서 금맥 캘것…공격적 대체투자도 지속
● KB금융 편입된 푸르덴셜생명…희망퇴직 앞세워 구조조정 나서
● 비프스테이크 판매 7배 늘린 SPC삼립
● 사내 벤처가 만든 브랜드로 코오롱 의류 젊고 산뜻해진다
● LGU+ 교육앱 '아이들생생도서관' 400만뷰 눈앞
● 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브커머스'…80여개 명품 브랜드 판매
● 비대면 쇼핑 성장에…쿠팡 30계단 껑충
● 초겨울에도 판매대박…'사계절 가전' 된 정수기
● 케이뱅크 적금 이자 최대 年10%…신협 등 稅면제
● 미래에셋운용 해외진출 가속…글로벌 ETF 순자산 54조원
● JKL파트너스, 7500억 펀드 결성 완료
● "디즈니플러스 온다"…판 흔들리는 OTT 시장
● 값싼 4세대 실손 나온다지만 기존 보험은 20% 인상 예고
● 14일부터 대출 문턱 높아진다

[경제/증시/부동산]
● 연말 주목받는 배당株 투자 … 예상 수익률 5~6%
● 백신 보급…신흥국 ETF·가치株 기대감
● 2030 너도 나도 주식투자…개인 계좌개설 올들어 4배
● 弱달러에 울던 서학개미, 환차손 역으로 활용해 節稅
● 새벽 5시 美주식 체크후 출근…"수입차 타느니 테슬라株 투자"
● 힘세진 개미, 거래대금 70% 차지…테마주 대신 우량주 담았다
● 교직원공제회 "목표수익률 2배달성"…증시 랠리 덕본 큰손들
● 금감원, 코로나19 장기화에 회계 결산·감사 가이드라인 마련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국정원법 통과
● 당정, 3차 재난지원금 앞당겨 내달 지급 추진
● 국회 통과 90%가 여당法…사실상 입법권 독점
● 20대보다 법안 발의 1.5배…與 독주로 처리 건수는 2배
● 노동3법 개정강행 후폭풍…두루뭉술 노조법 노동소송 불보듯
● "한계기업 구조조정 절실" 산업발전법 12년만에 손본다
● 10대 재벌, 내부거래 24조…일감몰아주기 감시 받는다
● 文정부 임대주택 논란에도…이낙연 "더 많이 공급"
● 수도권 유·초등도 15일부터 원격수업
● 치료제는 내달, 백신접종은 3월이전 목표
● 확진자 한달새 10배 폭증…정부, 이제서야 "병상 7400개 늘리겠다"
● 조류독감 확산…오리 이어 닭값도 오르나
● 스마트워치 다음은 AR 글라스…가볍고 오래쓰는 600弗대 제품도
● '혁신의료평가' 통과 바늘구멍…업계 부글부글
● 옥수수차·헛개차 시장 급성장
● 매출급감에 점포 폐쇄까지…유니클로, 온라인 판매 집중
● 코로나에도…스타벅스 매장 1500개 돌파

[국제/해외]
● 美 하루 23만명 확진 또 '최다'…14일부터 백신 접종 시작
● '대선 뒤집기' 희망 사라지는 트럼프…믿었던 연방대법마저 등돌려
● 영국 '노딜 브렉시트' 대비 돌입…배타적수역내 EU조업 차단 준비
● 금융시장 전면 개방하고 내수 확대…위안화 시대, 中 투자 기회 잡아라
● 경기회복에 '바이 차이나'…위안화, 내년 더 뛴다
● 中 내년 핵심 경제정책은 '반독점 규제·부동산 안정'
● 코로나·中 혐오에…'유령도시' 된 뉴욕 차이나타운
● 중국의 美국채 매각…달러 폭락 겨냥하나
● 코로나 부실대응 불만에…日 스가 지지율 취임 3개월만에 폭삭
● 유럽·日도 급속 확산…獨, 전면봉쇄 돌입
● 英, 해외 석유·가스사업 지원 중단
● 상하이증시, 산업생산·소매판매 증가세 이어갈까
● '코로나 선방' 대만, 성장률 29년 만에 中 추월할듯
● CNBC "테슬라 S&P500 편입, 단기적으로 지수에 부정적"
● 배런스, 앱셀레라 260% 폭등…서타라·4D·비보스도 '주목'
● 에어비앤비·도어대시 상장 후 급등…지금 사도 될까?
● 아스트라제네카, 美 알렉시온 인수…42조원, 올해 제약사 '최대 M&A'
● "빚까지 내서 비트코인 더 사겠다"는 나스닥 상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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